[1:1/GL/일상] 하얀 백합 - 네 송이 :: 501

지은주 ◆DSCCo.c9U6 2020-09-22 02:15:27

[1:1/일상] 저온화상 - 02 :: 847

레이주◆FpaOMMMhug 2020-09-22 01:17:03

[1:1] 여제와 마법사 :: 376

스바루주 ◆MP79ZbpEwQ 2020-09-22 00:54:00

[1:1/일상] 밤과 나비 :: 121

◆6J7OOnuk4I 2020-09-22 00: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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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커플 1:1스레 관련 규칙♥
1. 커플 1:1스레를 세우실 분들은 상대 레스주와 상의 후에 세워야 합니다. (원치 않아한다면 강요하지 말아요.)
1-1. 상황극lite 커플분들의 경우 제목 앞에 [상Lite]를 붙여줍시다.
2. 앤캐관계는 그 스레에서만. 타 스레까지 레스주간의 관계를 끌어오지 맙시다. (AT필드, 타 스레에서의 언급, 친목, 편파적 반응 금지)
3. 스레가 엔딩이 났거나 묻힌 경우에 한해 세울 수 있습니다. (스레가 진행 중이라면 불가능. 묻힌 스레의 기준은 일상&이벤트가 없는지 한달 된 스레.)
4. 활동하던 스레의 세계관을 사용할 경우 스레주에게 허락을 맡아야 합니다. (반드시 그 스레의 세계관이 아니어도 가능한 관계의 경우, 그대로 진행해도 괜찮습니다. 레스주 상의하에 AU, IF, 임의 세계관을 사용하는 것은 자유.)

★캐릭터 재활용 관련 규칙★
0. 참치 상황극판 내부 및 타 사이트에서 사용한 캐릭터를 참치 상황극판 내에서 재활용하여 사용할 경우, 이하의 룰을 따릅시다.
1. 사이트/스레가 다르면 캐릭터가 같더라도 관계가 같지않습니다.(AT필드, 친목금지.)
2. 참치 상황극판에서 사용한 캐릭터 시트를 그 외부에서 재활용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스레주의 동의 하에 하이드 처리 후 재활용합시다.
3. 같은 캐릭터로 동시에 두 스레를 뛰는 것을 불가능합니다. 하나의 스레만 뛸 수 있게 잘 조절해주세요.
4. 원칙적으로, 어느 사이트에서 사용하였는지에 관계없이, 엔딩을 본 캐릭터는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그 이외의 경우는 시트 제출 전 스레주에게 문의해주세요.
5. 스레별로 재활용을 받는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스레주에게 ~한 관계의 캐릭터가 괜찮은지, 재활용이 가능한지 가볍게 물어봐주세요.

>159624206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22번째 이야기 :: 209

K ◆BBnlJ5x1BY

2020-09-21 21:48:40 - 2020-09-22 04:45:04

0 K ◆BBnlJ5x1BY (zuoTQCw85s)

2020-09-21 (모두 수고..) 21:48:40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1559/recent

위키 주소 - https://url.kr/1uyZNI

웹박수 주소 - https://url.kr/FSJkQZ

이번 주 이벤트 - situplay>1596242037>74

159 사노이주 (SYVIc0R8OQ)

2020-09-22 (FIRE!) 02:50:29

귀여운거라면...! 여기 고장난 고냥이가 있다구요!

>>154 그래봤자 하루지만...ㅎㅎ 열심히 푹 쉬고 다음날부터 또 열심히 일해여겠지요ㅠㅜ

160 호무라주 (fHg7u7mGj6)

2020-09-22 (FIRE!) 02:51:59

>>157 뭐 나쿠루주가 그런 생각이라면 말리진 않겠지만 말이야.
하지만 난 슬슬 어그로에 반응하기에는 너무 낡고 지쳐버린 것 같으니 웹박 얘기는 여기까지 해둬야겠어.(침침. 이제 어그로에 반응하기에도 힘들어지는 체력이라니... 88
>>159 그래도 이왕 쉰다면 쉬는 날을 최대한으로 즐기는 거야 ㅋㅋㅋㅋㅋ 집에서 푹 쉬다 보면 하루는 눈 깜짝 할 새에 지나가버리긴 하지만...

161 나쿠루주 (gbZdGpj5uo)

2020-09-22 (FIRE!) 02:54:57

>>159 그건 고장난게 아냐.
이게 고장난 거지.

162 나쿠루주 (gbZdGpj5uo)

2020-09-22 (FIRE!) 02:56:34

>>160 낡고 지친 호무라주 귀여워. 맛있을거 같아.

163 코요주 (hzgwyjH/4Y)

2020-09-22 (FIRE!) 02:57:23

나쿠루주의 수비범위는 대체 어디서 어디까지인가에 대해....(진지)

164 호무라주 (fHg7u7mGj6)

2020-09-22 (FIRE!) 02:58:37

>>162 난 먹는 게 아니야. 지지야 지지.
무엇보다 낡고 지쳐서 탱글탱글함도 없이 질길 거라구.(?
>>163 아 그거 나도 가끔 궁금해. ㅋㅋㅋㅋㅋㅋㅋ

165 나쿠루주 (gbZdGpj5uo)

2020-09-22 (FIRE!) 02:59:45

>>163 나? 다 먹어. 솔직히 말해서 어그로쨩도 먹고싶어.

166 호무라주 (fHg7u7mGj6)

2020-09-22 (FIRE!) 03:00:25

>>165 아니 수비 범위가 진짜 지나치게 넓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7 사노이주 (SYVIc0R8OQ)

2020-09-22 (FIRE!) 03:01:10

>>161

>>160 엉엉 벌써 쉬는날의 3시간이 지나버렸어요 (광광) 저에게 이 딜레마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168 나쿠루주 (gbZdGpj5uo)

2020-09-22 (FIRE!) 03:01:47

>>164 그럼 쫄깃하겠네. 귀여워.
아, 자꾸 이러면 안되는데.

169 호무라주 (fHg7u7mGj6)

2020-09-22 (FIRE!) 03:02:21

>>167 월요병을 없애려면 주말에도 일을 하면 된다고 하지... 이 딜레마를 없애려면 쉬는 날을 없애면 되는 거야.

170 호무라주 (fHg7u7mGj6)

2020-09-22 (FIRE!) 03:02:54

>>168 세상에, 떡 하나 드릴테니까 살려주세요.

171 코요주 (hzgwyjH/4Y)

2020-09-22 (FIRE!) 03:03:00

>>165 (오오싹) 나쿠루주.... 경의를 표할수밖에 없는걸.
봤지 어그로쨩? 먹히기 싫으면 도망가는게 좋을거야.

172 나쿠루주 (gbZdGpj5uo)

2020-09-22 (FIRE!) 03:03:24

>>167 그건 고양이가 잔상스킬 쓴거니까 고장난거 아냐.

173 코요주 (hzgwyjH/4Y)

2020-09-22 (FIRE!) 03:03:50

>>167 포기해. 그럼 편해.

174 나쿠루주 (gbZdGpj5uo)

2020-09-22 (FIRE!) 03:06:39

떡 하니까 더 배고파졌어.
아쉽네, 시트 만석만 아니었음 어그로쨩한테 당장 시트 만들어오라고 강요할 수 있었는데.

175 호무라주 (fHg7u7mGj6)

2020-09-22 (FIRE!) 03:08:18

엇 우리 시트 만석이었어??? 대단해... :0...

176 나쿠루주 (gbZdGpj5uo)

2020-09-22 (FIRE!) 03:09:57

>>175 아마 조만간 잠수인원 정리로 호로록 날아갈거 같지만,

177 켄야주 (VhPz14cD9s)

2020-09-22 (FIRE!) 03:12:16

아마 많은자리가 날거에요

178 사노이주 (SYVIc0R8OQ)

2020-09-22 (FIRE!) 03:12:48

>>169 호고곡 그거 저승길 프리패스 아닌가여!?

>>172 흑흑 고장난 고양이 어렵다는것입니다...

>>173 (털썩) 다음생에는... 부유한 고양이로 태어나길...

179 호무라주 (fHg7u7mGj6)

2020-09-22 (FIRE!) 03:14:08

>>176 >>177 아 그러고보니 조만간 시트 정리구나. 나 요새 뜸한데 괜찮겠지.(눈치
>>178 그것도 특등석.

180 나쿠루주 (gbZdGpj5uo)

2020-09-22 (FIRE!) 03:15:53

>>177 갑툭튀 귀여워.

>>178 간단해. 물리엔진이 고장나서 폴리곤이 난리치는 고양이를 찾으면 되는 거야.
맨 처음 그 고양이는 단순히 좌표오류만 생긴 거고,
그리고 짤 감사.

181 켄야주 (VhPz14cD9s)

2020-09-22 (FIRE!) 03:20:50

>>180
네?

182 타카코주 (QwrSCYbS5w)

2020-09-22 (FIRE!) 03:23:49

자다 깨서 잠깐 와보았더니..
오늘도 사람들 많구나 ~,~

183 코하쿠 - 사노이 (NJf9JnnO7o)

2020-09-22 (FIRE!) 03:25:25

"무슨 상황 파악 말인가! 갑자기 날 옥상으로 데리고 와 자네 혼자 사탕 까먹는 상황 말인가? 그런 말 할거라면 우선 내게도 하나 주도록 하게나~"

성내듯 사노이를 마구 몰아세우던 코하쿠가 마지막에 가서 히죽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영 종잡기가 어렵다. 분명 사노이가 사탕을 꺼내는걸 보고 태도를 삭 바꾼 것이 틀림 없었다. 용신은 원래 그런 자였다. 제때 알아듣지 못하는 수업에 들지 못해도, 갑자기 옥상으로 납치당해도 사탕 하나면 모든게 만사 오케이인 성격이었다. 그게 무슨 맛이 될지는 꺼내봐야 아는 거겠지만 말이다.

"응? 자네 이름 말인가? 매일 점심시간에 귀신같이 매점에 처들어와 1등을 절대 놓치지 않는 우시다 사노이라면, 이미 우리 반에서는 아주 유명한 얘깃거리다만."

사노이가 던지는 물음으네는 오히려 뭘 당연한 것을 묻느냐는 듯 고개까지 기울여가며 대답하는 것이다. 확실히 코하쿠는 그런 소문 무성한 자를 직접 본 적은 없지만, 필시 지금같은 시간에 창문을 넘나드는 이라면 바로 그런 자밖에 없다고 생각했기에, 그를 과감히 그 '우시다 사노이'라고 확신하고 있는것이었다. 생김새도 그 소문과 아주 비스무리했다. 피곤해보이는 인상에 목에 걸린 용도 모를 헤드폰. 제대로 되지 않은 교복 위에 걸친 후드까지. 정말 듣던대로 빵 외엔 관심 없어보이는 인상이었다. 아무튼간에, 서로에게 있어서 홀로만 이름을 알고있는 것은 치사하다. 용신이 살풋 웃었다.

"후후! 3학년 A반에서 신세지고 있는 키류 코하쿠일세!"

바로 그런 잿빛 머리의 여자애가 씨익 이를 보이면서 손을 불쑥 내민다. 악수의 의미였다.

184 코하쿠주 (NJf9JnnO7o)

2020-09-22 (FIRE!) 03:26:04

어느샌가 돌리다가 잠들어 있었다는거시다 :3...!! 츠아아아앗

185 코요주 (hzgwyjH/4Y)

2020-09-22 (FIRE!) 03:29:11

>>180 (이해)(혼란)(이해)(혼란)(무한반복)
>>184 자 이제 다시 눈을 감고 잠드는거야 코하쿠주.

186 나쿠루주 (gbZdGpj5uo)

2020-09-22 (FIRE!) 03:32:24

타카코주 어서와. 귀여워. 새벽쟁이,

코하쿠주도 필름 끊기는거 같우면 자러가.
나도 자야겠다.

187 코요주 (hzgwyjH/4Y)

2020-09-22 (FIRE!) 03:33:31

그래그래. 졸리면 자는거지.
나쿠루주도 잘 자. 좋은밤.

188 사노이주 (SYVIc0R8OQ)

2020-09-22 (FIRE!) 03:34:25

>>179 후후... 그럼 먼저 가있도록 하겠습니다.

>>180 아직 고양이의 세계에 대해 배울게 많군요 저는...

타카코주 코하쿠주 어서와요!

코하쿠주는 피곤하면 자러가셔도 돼요! 천천히 돌려도 괜첞으니까요! :D

189 사노이주 (SYVIc0R8OQ)

2020-09-22 (FIRE!) 03:36:17

나쿠루주 잘자요~

190 코하쿠주 (NJf9JnnO7o)

2020-09-22 (FIRE!) 03:37:20

으무... 그럴까... 깨있고 싶긴한데 :3...

191 코하쿠주 (NJf9JnnO7o)

2020-09-22 (FIRE!) 03:37:48

나끄루주 좋은 꿈 꾸시게남 :3!!

192 타카코주 (QwrSCYbS5w)

2020-09-22 (FIRE!) 03:41:56

잘 자 나쿠루주~
코요주 말대로 졸리면 자야지, 안 그러면 생활 패턴이 꼬여버려 ~-~

193 레이 - 코요 (CLz8PtNZ3I)

2020-09-22 (FIRE!) 03:42:24

점점 느려지는 걸음, 끌리는 옷자락에 발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목소리가 이어진다. 남의 이야기를 흘리듯 무심하게 전해지는 말에 초연한 눈초리가 되어 귀를 기울였다. 불편한 걸음과 쉬이 일어나지 못했던 모습, 재촉하는 목소리가 하나둘씩 아이의 무딘 얼굴 위로 스며들었다. 복잡한 감정으로부터 자신을 감추는 것을 멈추고 오히려 자신을 드러내려 했다. 대체 무슨 이유에서였을까. 아이의 말처럼 단순히 기분이 풀려서일까. 아니. 그건 아닐 것이다. 숨을 내쉬고 또다시 삼키었다.

"알고 있었어. 그날 네 모습을 보았을때부터."

어떤 말을 해도 괜찮다는 말에 조용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주 처음 눈을 마주했을때는 알지 못했다. 창백하게 느껴질 정도로 새하얀 피부나 언뜻 음울해 보이는 눈빛까지. 어디에서도 옛 일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면 작은 짐작들을 꿰고 꿰어 만들어진 엉터리 같은 시선뿐. 눈과 귀로 들어서는 사소한 것들이 생각이라는 골에 스며들었다. 긴 세월을 지내오며 늘어난 것이라곤 그뿐이었으니. 참으로 짓궂은 일이다.

"다만.. 묻고 싶었던 건."

잠시 말을 멈추었다. 잠시동안의 망설임이 고스란히 표정으로 드러난다. 마츠리의 어느 날이었다. 꽃나무 아래서 코를 훌쩍이던 아이가 있기에 다가갔다. 낯설지도 익숙하지도 않은 얼굴이었다. 나는 물었다. 너는 왜 그렇게 사람들을 미워하는 것이냐고. 고작 가벼운 한마디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 상처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그래서 정말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

"그때를 아직도 그리워하고 있어?"

예전부터 묻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그런 사사로운 질문따위가 아니었다. 작은 망설임 끝에 말했다. 미련에 젖어 잿빛으로 물든 눈동자에서는 그 무엇도 찾아볼 수 없었다. 되돌아갈 수 없는 과거에 머물러 끊임없이 현재의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것은 아닐까.

194 코요주 (hzgwyjH/4Y)

2020-09-22 (FIRE!) 03:45:10

나닛? 레이주 진작 잠들었을줄 알았는데 답레가 올라와서 진심으로 놀래버렸다. 호오오옥 :0

195 레이주 (CLz8PtNZ3I)

2020-09-22 (FIRE!) 03:45:19

아 ㅋㅋㅋ ㅠㅠ 졸려서 나메가 되게 이상하게 써지네.. 아무래도 여기까지가 한계인것 같아 ㅠㅠㅠ 시간도 오래 걸리고 내용도 안읽히고... 내일 이어서 계속 써보도록 할게

196 코하쿠주 (NJf9JnnO7o)

2020-09-22 (FIRE!) 03:46:04

그치만 :3... 자꾸 자라고 말하면 자기 싫단말이지!!! 크아아아앙

197 레이주 (CLz8PtNZ3I)

2020-09-22 (FIRE!) 03:46:52

나메 쓰러간 사이에 타카코주랑 용용주도 왔었구나 ^q^ 아.. 곰손에 졸음까지 겹치니까 느려터지고 괴랄한 답레가 탄생해버렸네 ㅠㅠㅠ

198 사노이 - 코하쿠 (SYVIc0R8OQ)

2020-09-22 (FIRE!) 03:47:43

" 네? 아, 네... 뭐. "

상대분이 화를 내는 것 같다가도 갑자기 사탕을 요구하는것에 머리가 좀 더 복잡햐져, 상황파악을 하느라 머리를 굴리고 있어서 그런지 사탕에 대해 말해줄 생각조차 못하고 그냥 물음표가 그려진 막대사탕을 상대분에게 넘겨주었습니다. 뭐, 의외로 입에 맞을 수도 있으니까요. 한 번쯤 설명을 생략하는건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 어.... 그렇게나 유명할줄은 몰랐는걸요. "

당황스럽다는 표정으로 머리를 긁적였습니다. 어디선가는 매점 괴인이 되어있질 않나... 저는 나쁜 쪽으로 유명해져있는걸지도 모르겠어요. 이래서야...

아무튼간에. 상대분.... 아, 키류씨가 이름을 밝히며 악수를 청해옵니다. 뭔가 슉슉 지나가는 듯한 느낌에 당황스레 키류씨를 보다가, 이내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마주 손을 잡고 악수했습니다.

" 이름은 이미 알고 계시고, 2학년 B반이에요. "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마치고, 이제야 조금 마음이 놓였는지 푸욱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나저나 첫인상도 그렇고, 악수하면서도 그렇고 키류씨에 대해 느껴진 게 있다면...

" 작다... "

어라, 입으로 꺼낼 생각은 없었는데.

" 아, 죄송해요! 무심결에 그만... "

199 사노이주 (SYVIc0R8OQ)

2020-09-22 (FIRE!) 03:48:27

하지만 벌써 4시인걸요...! 저는 이제 슬슬 잘 시간이네요... 다들 좋은 꿈 꾸시라는겁니다!

200 코요주 (hzgwyjH/4Y)

2020-09-22 (FIRE!) 03:50:05

>>196 그러면 자지말고 같이 알고리즘의 바다에 뛰어들어보자.
>>195 >>197 무리하지 말고 자고 일어나서 천천히 답레해줬어도 괜찮았는데. 이어서 써보겠다는 건 아직 답레를 안 달고 기다리면 된다는 뜻으로 보면 될까?

201 코요주 (hzgwyjH/4Y)

2020-09-22 (FIRE!) 03:51:01

>>199 사노이주 잘 자. 좋은꿈.

202 레이주 (CLz8PtNZ3I)

2020-09-22 (FIRE!) 03:52:05

>>199
사노이주 잘자! 나도 곧 가야겠다..
>>200
그게 아니오라.. ㅠ 자는 사이에 답레 올라오면 내일 이어서 답레 쓰겠다는 이야기였어 졸려서 자꾸 말이 헛나온다 ㅠㅠ

203 코요주 (hzgwyjH/4Y)

2020-09-22 (FIRE!) 03:53:46

>>202 그렇군. 그럼 레이주는 어서 자러가보도록 해. 늦게까지 답레 쓰느라 고생했구 벌써 4시 다되가는데 푹 잘 수 있으면 좋겠다.

204 레이주 (CLz8PtNZ3I)

2020-09-22 (FIRE!) 04:01:29

아냐.. 1시간 넘게 답레 기다려준 코요주가 더 힘들었지.. 。゜゜(´O`) ゜゜。
다시 올려다보니까 켄야주도 있었구나.. 코하쿠주랑 타카코주도 잘 놀아 들어가~ 먼저 가볼게!

205 타카코주 (QwrSCYbS5w)

2020-09-22 (FIRE!) 04:13:30

깜빡 졸았네.. 자러간 모두 잘 자~

206 타카코주 (QwrSCYbS5w)

2020-09-22 (FIRE!) 04:21:15

으으으음.. 나도 다시 자러 가야겠다..
나중에 날 밝고봐 안녕 ~-~...

207 코요 - 레이 (hzgwyjH/4Y)

2020-09-22 (FIRE!) 04:37:45

고개를 든 채 그의 얼굴을 마주했다. 그의 뒤로 저물어가는 붉은 햇빛이 두텁게 뭉친 구름에 가려 검은 머리칼 위로 흐릿한 붉은색을 드리웠다. 달빛 아래에서 보았던 서로 색이 다른 두 눈동자가 그 윤곽을 선명히 했다. 한줌 재를 닯은 제 눈은 미약한 바람에 흔들리는 머리카락까지 잡아내었다. 그렇게 바라보는 동안 천천히, 신중하게, 조심스럽게, 그렇게 느껴지는 물음을 받았다.

교문을 막 벗어난 그곳은 본래라면 드나드는 아이들로 북적였겠지만 지금은 둘을 제외하면 저멀리 지나가는 차 외엔 없었다. 그만큼 조용하고 한적했다. 한번씩 들리는 자동차의 엔진음 따위는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조용해서, 생각할 틈 같은 것도 충분했다. 실제로 그리 긴 시간을 잡아먹지도 않았다. 눈깜빡임을 다섯번 정도 할 만큼의 시간이 지난 뒤 입을 열었다.

"선배님의 알고 있었어, 가 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물음의 의미는 최소한 알지 못 하는 부분일거라 생각할게요. 아마 그런거 같으니까요."

조금 전과 다를 바 없이 낮고 담담한 목소리가 말을 엮어냈다. 뭘 물어도 화내지 않겠다는 약속처럼 비난이나 힐난, 혹은 분노의 감정 같은 건 조금도 담겨 있지 않았다. 그러나 희미하게 느껴지는 떨림은 두려움, 불안, 그 중간쯤 되는 아슬아슬한 무엇이었다. 그것을 증명하듯 똑바로 마주하던 잿빛 눈동자가 옆으로 데굴 굴러 기울어지더니 바닥 어딘가를 응시했다. 한번 생각을 한 뒤에도 말로 하는 것에 결심이 필요한건지. 눈동자가 반대로 굴러가 아래를 향한 채로 말을 했다.

"그 때를 그리워하느냐, 고 하면, 네, 그립죠. 그립고 그리워요. 돌아갈 수 없기에 그립고, 돌아올 수 없기에 그리워요. 때때로 떠오르는 기억의 파편이 아프게 느껴질만큼, 그리워해요. 그 언젠가의 시간을, 사람을, 그리고..."

말끝이 흐려지며 그의 옷깃을 잡은 손이 희어질만큼 힘이 꾹 들어갔다. 너무 힘을 주어 가늘게 떨렸다. 떨리는 손을 둔 채 천천히, 천천히 눈을 감았다 떴다. 잠깐의 암전 끝에 다시 그를 올려다보며 말끝을 흐리고 벌어져 있던 입술이 움직였다.

"누군가에게 여기까지 말한 것도 처음이지만, 이 다음은 저조차도 깨닫는데 시간이 걸린 만큼 혼잣말로라도 꺼내본 적 없는 부분이에요. 그러니 들은 것에 만족할지, 이 다음까지 들을건지, 그건 선택에 맡길게요. 뭣하면 아예 다른 질문으로 넘어가도 상관없어요."
"치사하게 느껴지더라도, 선택은 츠키하쿠 선배의 몫이에요."

하아. 여기까지 말하는 것도 힘들었다는 듯 좀전보다 눈에 띄는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아직 긴장의 끈을 놓지는 않았는지, 올렸던 시선을 아래로 슥 내렸다가 다시 올리며 희미한 불안이 그저 기분탓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208 코요주 (hzgwyjH/4Y)

2020-09-22 (FIRE!) 04:38:29

다들 자러간 듯 하니 난 게임을 하러가야지.
모두 좋은밤, 좋은꿈.

209 미쿠지 - 유즈루 (5jIWacRQvk)

2020-09-22 (FIRE!) 04:45:04

"스-쨩이라고 쉽게 시비걸릴 성격은 아니니까 아무래도 괜찮지 않을까?"

능청스레 어깨를 으쓱이는 유즈루에게 맞추는 것처럼 뻔뻔스레 웃은 소년이 자기도 자기가 밝은 인상이라는 걸 잘 안다는 듯 장난스러운 어조로 답했다. 다짜고짜 멱살부터 쥐어오는 상대라면 모를까, 그러지 않으면 초면에 시비가 걸릴 일이... 없지. 그다지 일어날 것 같지도 않은 시비보다는 차라리 유즈루의 가방에서 나오는 사탕 쪽에 관심이 갔다. 흰 포장지, 잠깐 비친 노란색. 노란색, 뭐가 있더라... 치자, 유자- 이건 아닐 것 같은데.

"답이 어떻다고 점괘 내린 이를 원망하는 건 사실 무척, 편한 일이라는 건 부정하지 않겠지만. 사실 점술의 근본이란 몰라도 좋을 이 일 저 일을 굳이 끄집어내어 백일하에 드러내는 짓이거든. 그러니 알지 않고 싶다면 묻지 않는 것도 또한 좋은 일이지,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노란 색을 낼 만한 서양의 과일을 고민하는 것도 잠깐. 유즈루가 무엇을 고민하는지 눈을 한쪽만 뜨고 있을 동안 점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한번쯤 겪어본 적 있을 세사풍파의 이야기를 가벼운 투로 이야기하다 톡 끊어 버린 소년이 유즈루의 마지막 질문에는 도리어 어몽어스あもんぐあす? 하고 되물었다. 한 번도 해 본 적 없- 는 정도조차 아니고, 게임의 이름도 잘 모른다는 듯한 태도였지만, 답을 내리는 입에는 그야말로 한 번의 멈춤도 없다.

"할 수 있어."

그리고 잠깐 으-응, 어떠려나. 하고 고민했다가 그래도 쉬운 승부가 되지는 않겠네, 앞길은 깜깜한 편일까. 하고 덧붙이는 것이다.

//어쩌다... 어쩌다 이런 시간이 됐지..? 아프셨다니 편히 쉬세요 몸이 그저 제일입니다ㅠㅠ

>1596241940> [All/느와르/육성] Wickedness - 도시 개발 계획서 :: 117

◆l2o5pLhMoY

2020-09-18 04:27:10 - 2020-09-22 03:43:48

0 ◆l2o5pLhMoY (ziT6a0kK/c)

2020-09-18 (불탄다..!) 04:27:10

* 이 스레는 위커니스의 리부트 스레입니다.
* 임시 스레입니다. 본스레 개장일은 미정이며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도시를 찾는 이들은 많았다네. 각자의 꿈을 안고 이 도시에 선 자들 중 반은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반은 이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악하고 있을 뿐이지. 어중간한 동정과 희망? 이 도시에서 가장 싼 것이 무엇인지 아나? 바로 돈과 목숨이라네."
https://www.evernote.com/shard/s734/sh/3ffa0149-f616-4b51-b8ca-24a3ad478073/a46b17554b5511ce58f4a9b9f1ca90ad

67 ◆l2o5pLhMoY (hDc7Anrg72)

2020-09-20 (내일 월요일) 18:25:01

>>65 강화를 통해 다른 능력을 각성하거나 할 수는 있더라도 그만큼 HP소모는 더 커지겠지.
>>66 첫번째는 10월 초에서 10월 중으로 생각중이야.
두번째는 17금
세건째는 시트에 면접 참여/불참여를 명시할 예정이야. 선택하지 않으면 면접 없이 3세력중 선택하는 방향으로 고려중이야.
네번째는 지금은 금토일 3일 진행을 지침으로 생각중. 금 8~10 토 8~11 일 2~4 정도로. 근데 어디까지나 고려라서 시간은 늘거나 줄 수 있어.

68 이름 없음 (JxXKEjbPXc)

2020-09-20 (내일 월요일) 19:08:00

>>56에 있는 것들도 진행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거야? 새로운 걸 얻거나 이미 가진 걸 강화하는것처럼.

69 ◆l2o5pLhMoY (hDc7Anrg72)

2020-09-20 (내일 월요일) 19:29:42

>>68 물론. 그러니까 재능인걸.

70 이름 없음 (CFhEyrErMo)

2020-09-20 (내일 월요일) 19:31:36

이 스레에서는 초능력 없는 킬러 캐릭터는 약하다는 설정이야?

71 ◆l2o5pLhMoY (hDc7Anrg72)

2020-09-20 (내일 월요일) 19:36:52

>>70 초능력도 근육이나 힘으로 푸는 인간들고 있고 강화시술이 만연한 세상이라 초능력을 쓰기도 전에 죽는 사람들도 있어. 강하다 약하다는 그 사람의 힘이나 능력, 기술력의 차이지.

72 과거사 (6dhGRpQICY)

2020-09-21 (모두 수고..) 09:27:00

물론 당신의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과정 역시도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일 것이다. 단순히 캐릭터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문제를 겪어왔을지는 오직 당신만이 알고있는 문제이다. 하지만 당신의 이야기를 설명하기 위해서와 당신의 서사를 만드는 역할은 내 역할이기에 조금은 당신의 서사를 듣고싶다.

과거사는 캐릭터의 배경에 영향을 준다. 아는 NPC를 늘려주거나 돈을 주기도 하며 특별한 특전을 제공하고 새로운 사건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 말하자면 골라서 나쁠 일은 없단 것이다.

☞ 이야기의 시작
당신의 과거사는 불우했다. 부모는 세력중 하나에 끌려가 죽었고 당신은 어린 나이에 길거리에 나앉았다. 더욱이 아는 사람들도 당신을 외면했고 아이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없었기에 당신은 구걸한 먹을거리를 뺏기고 장기매매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경험을 겪으며 겨우 살아남아 성인이 되었다. 불우한 주인공의 이야기는 변곡점을 맞을 것일까, 아님 더욱 깊은 수령으로 빠지게 될까.
☞ 초기에 더 많은 사건과 조우하게 된다.

☞ 약은 내 운명
어떤 계기로 약을 시작했느냔 얘기에 당신은 퍽 쓸모없는 표정으로 손가락을 흔들었다. 이 아름다운 무언가를 시작한 것에 어떤 계기라도 있을까? 말하자면 당신에겐 없다. 동정받을 이유도 없이 그저 약의 끌림에 빠져들어 약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정도가 당신의 대답이었다. 덜덜거리는 손을 붙잡고 주머니를 뒤진다. 약을 사용하고 행복해진 당신에게 사람들은 혀를 찰 뿐이지만 뭐 어떤가. 지금 이 행복을 조금이라도 잊지 않길 바랄 뿐.
☞ 마약의 효과가 증가하고 마약의 부작용이 감소한다.

☞ 부유층
부족하지 않았다. 언제나 당신이 가지고픈 물건은 가질 수 있었고 사람들은 당신에게 고갤 굽신거렸다. 당신의 부모에겐 세력의 사람들도 친절한 말을 해주었고 당신의 작은 재능에도 천재처럼 포장하여 말하는 사람이 태반이었다. 나이를 먹고 당신은 세상으로 나갈 준비가 되었다. 지금 당신의 주머니는 누구보다 두둑하고, 자신감은 넘치고 있다.
☞ 시작시 3,000달러를 보유하고 시작.

☞ 골목대장
당신은 어려서부터 덩치가 컸다. 주먹은 솥뚜껑만하단 얘기를 들었고 몸은 돌덩이란 소릴 들었다. 세력의 스카우터들도 당신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곤 했고 그럴때마다 당신의 어께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가곤 했다. 물론 나쁘단 이야기는 아니다. 그만큼 당신의 힘은 이 도시에선 재능이었으니까.
☞ 시작 시 HP가 200 증가한다.

☞ 헤드헌터의 추천
세력에 소속되진 않았지만 타 세력에 어울리는 인재들의 정보를 팔아넘기는 헤드헌터에게 당신은 명함을 받았다. 당신에게 어울리는 세력이 있으며 자신의 추천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면접을 볼 기회를 받을 수 있단 소식에 당신은 손에 들어온 명함을 매만졌다.
☞ 면접 시 원하는 세력의 면접을 먼저 진행할 수 있다.

☞ 너, 나, 그리고 우리
당신의 삶은 위커니스 시티에선 평범함 그 자체였다. 세력에 소속된 부모님을 두고 있었거나 아니면 세력에 소속되진 않더라도 평화로운 삶을 살았다. 적당히 학교를 나오고 적당히 친구를 사귀었고 적당히 살아오던 끝에 세력에 들어야만 하는 순간이 온 것이었다.
☞ 기본적인 배경이 보통으로 시작한다.

☞ 지하의 성인
물론 사회에서 죄악이 만연한다 치고, 그것이 미덕이 되어버린 도시이지만 당신과 같은 선인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가난한 거지를 위해 빵을 주었고, 미래가 없는 아이들에게 교육을 가르쳤다. 때때로 당신에게 칼을 내미는 이들을 옳은 길로 인도한 당신을 보고 누군가가 그렇게 말했다. 이 어두운 도시에서 스스로 선을 인도하는 성인이시라고 말이다.
☞ 빈민가 출신 NPC들에게 쉽게 호감을 얻는다.

☞ 팜므파탈/옴므파탈
아름다움. 직관적이면서도 가장 강한 힘을 지닌 무기. 바로 당신이 타고난 당신의 무기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예쁘거나 잘생긴 것과는 다르게 특유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던 당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질투와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미소를 지으며 부탁하면 되었고 거짓 눈물 한방울에 당신이 싫어하는 사람을 주변인들이 매도하게 만들수도 있었다. 그 무기를 어떻게 다룰지는 당신의 역할이지만 말이다.
☞ 미인으로 취급함

☞ 마! 니 영호햄 모르나?
당신의 인맥 중에는 아주 화려한 인맥이 있다. 한때 골목 하나를 나와바리로 삼고 휘젓던 사람이 바로 당신의 뒷배이고, 당신은 그런 사람의 호의를 받고 있다. 사람들은 당신의 눈치를 보기 바쁘고 가끔 그 사람이 나타나 당신에게 호감을 표하는 때면 당신의 지인에 대한 평가로 주위가 시끄러운 것을 느낄 수 있다.
☞ 우호적인 상위 NPC가 생김

☞ 흉악범
팔다리가 묶인 채 당신은 어딘가로 실려가고 있었다. 당신은 남들과 비교할 수 없는 큰 범죄를 저질렀다. 그것도 한 지역이 떠들석할 정도로 흉악한 범죄를 말이다. 재판관은 당신에게 말했다. 당신의 죄가 너무나도 무거운 바 자유 도시로의 추방령을 내린다고 말이다. 그렇게 당신은 항명하기도 전에 붙잡혀 이 위커니스 시티에 떨어지게 되었다.
☞ 캐릭터의 악명이 생성됨

☞ HanHwa Eagles Fan
당신의 정신은 아주 견고한 편에 속한다. 응원하던 팀이 5886899678의 비밀번호를 세우고 수백억을 쓴다는 프론트는 팀을 양로원으로 만들고 경기마다 제발 손을 모으고 1승만을 바라고 누구보다도 승리에 기뻐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다. 당신의 두꺼운 정신의 벽은 당신이 무너질법한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게 지켜주었고 지금에 와선 당신 정신력의 깊이는 끝을 모를 호수처럼 잔잔하게 보였다. 당신의 애창곡은 나는 행복합니다이다.
☞ MP가 100 증가한다.

73 이름 없음 (jD3DnSlhNM)

2020-09-21 (모두 수고..) 10:08:45

한화이글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 이름 없음 (d2bQ5fhSN6)

2020-09-21 (모두 수고..) 10:10:46

나아는 행복합니다아~

75 이름 없음 (jx5t.YFKdI)

2020-09-21 (모두 수고..) 10:31:48

한화이글스 팬이라닠ㅋㅋㅋ 개장 기대하고 있다!

76 이름 없음 (zQ5vnFRjho)

2020-09-21 (모두 수고..) 10:41:47

필! 승! 불! 패!
최! 강! 한! 화!

77 이름 없음 (d2bQ5fhSN6)

2020-09-21 (모두 수고..) 10:51:46





78 이름 없음 (d2bQ5fhSN6)

2020-09-21 (모두 수고..) 10:52:12

필!패!불!승!
최!약!한!화!

79 이름 없음 (RJulcMpnLU)

2020-09-21 (모두 수고..) 11:31:43

한화의
김성근
감독님
사랑해

80 이름 없음 (RSAVG22nDQ)

2020-09-21 (모두 수고..) 11:40:53

얘! 아무리 감동님이라도 게임을 하는 동안에는 도네를 봐줄수가 없단다! 아이코난1 아이코난2

81 이름 없음 (jD3DnSlhNM)

2020-09-21 (모두 수고..) 11:42:45

모두가 한화로 하나되고 있어!

82 이름 없음 (jx5t.YFKdI)

2020-09-21 (모두 수고..) 11:44:05

아.. 한화 말하는건가? 그 녀석은 우리 중에서 최약체였지 후후 ..

83 ◆l2o5pLhMoY (6dhGRpQICY)

2020-09-21 (모두 수고..) 12:45:41

지금까지 본 반응중 가장 큰 호응이었어.
역시 답은 한화였던걸까

84 이름 없음 (jD3DnSlhNM)

2020-09-21 (모두 수고..) 12:56:41

이쯤 되면 위커니스 프로야구팀은 한화가 해야한다

85 ◆l2o5pLhMoY (6dhGRpQICY)

2020-09-21 (모두 수고..) 12:58:48

사실 와이러스는 성심당이었던걸까..?

86 이름 없음 (QpnYTv4MBQ)

2020-09-21 (모두 수고..) 16:07:36

와! 한화 이글스 아시는구나! 겁나 행 복 합 니 다!
오늘도 응원할게!

87 시트 양식 (6dhGRpQICY)

2020-09-21 (모두 수고..) 16:33:48

이름 : (동/서양식)
나이 : (17세 이상 49세 이하)
외모 : (인간을 벗어나지 않도록 준비!)
성별 : (남/여)
세력 : (3세력중 하나 / 면접 희망)
재능 :
클래스 :
과거사 : (맨 위에는 선택한 과거사 배경을.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서술)
기타 : (이외에 시트에 서술하지 않은 것들을 서술)

남은 설정은 육성 시스템, 진행과 육성, 클래스 정도니까 이제부터 시트를 써도 되고 일상을 돌리며 캐입해도 돼. 시트를 올리면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줄게. 많이들 올려줘.

88 이름 없음 (O9Jzzm7khc)

2020-09-21 (모두 수고..) 16:55:18

오- 시트 나왔구나- 첸첸. 후딱 써올게.

89 이름 없음 (O9Jzzm7khc)

2020-09-21 (모두 수고..) 16:57:57

세계관 >>2
세력 >>3 >>18 >>21 >>26
재능 >>56
과거사 >>72

90 이름 없음 (jD3DnSlhNM)

2020-09-21 (모두 수고..) 20:20:51

클래스가 직업같은 개념인감? 일선 전투원 히트맨 마약상 저격수 밀매꾼 등등..

91 ◆l2o5pLhMoY (6dhGRpQICY)

2020-09-21 (모두 수고..) 20:26:19

응. 지금은 애매하겠지만 곧 공개될 예정이니 기다려줘.

92 ◆8vP7sY/Kso (IHZQt5WZzQ)

2020-09-21 (모두 수고..) 21:09:43

이름 : 티옌 레이

나이 : 29

외모 : 눈에 띄는 칙칙하게 가라앉아 있는 흑발과, 공허해 보이는 흑안이 인상적인 사내였다. 까마귀가 연상되는 그 사내를 사람들은 수근거리며 거리를 두겠지만, 그렇게 인상이 나쁜 편 만은 또 아니었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180에 달하는 큰 키, 그리고 70대의 몸무게를 유지하며 적당한 체격을 유지하는 그는 분명 듬직한 인상이 뚜렷하게 남아있었으나, 역시 소름끼치는 삼백안에 공허한 눈동자 탓에 사람들이 꺼려할 테지

그는 언제나 오래된 홍콩 영화에서나 볼 법한 가죽 재킷을 입고, 해진 청바지와 하얀 티셔츠를 입은체 위커니스 이곳 저곳을 기웃거린다.

성별 : 남

세력 : [면접희망]

재능 :지혜 - [진실 혹은 거짓]

클래스 :

과거사 : [마! 니 영호햄 모르나!]

위커니즈의 빈민가에서 살아남은 레이는 빈민가의 고아 무리들을 이끄는 능력은 없었지만, 가장 정확한 순간에 끼어들어 이득을 챙기고 빠지는 기술이 능통했다. 비록 생존의 능력은 얄팍할지도 모르나, 거짓과 참을 구분하는 능력을 살려 몸을 사리면서 살아가던 그는 좋게말하자면 소시민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시체에 달라붙어 고기를 탐하는 까마귀나 다름없었다.
그에겐 특별히 비극이나, 사건사고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의 존재 자체가 위커니즈의 평범한 면 이기에, 아무도 그 자신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저 그는 오늘도 자신의 능력을 살려 재밌어 보이는 사건에 몰래 숨어들어 이득을 챙길 뿐이었다.

현재는 위커니즈 외곽에 자리잡은 작은 탐정 사무소의 직원으로 일하는 중 이다.
사무소 소장이 그의 뒤를 봐줄 정도의 대단한 사람이란 소문도, 어마어마한 수완가라는 소문도 있지만, 레이는 그런 말을 들으면 생각보다 훨씬 나태한 사람이라며 손사레 친다

기타 :
> 근접 격투능력은 금나술을 베이스로한 유술을 쓰지만, 딱 일반인 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 사람을 관찰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상대방의 사소한 버릇을 잡아 그것을 통해 거짓과 진실을 구분하는 단서로 사용한다
> 사건을 받고 말고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흥미 위주이기에 재미없는 의뢰라면 그냥 안 받고 룰렛이나 돌리러 가는 경우도있다.

//성격란이 없어서 일단 성격은 안써놨어!

93 ◆l2o5pLhMoY (6dhGRpQICY)

2020-09-21 (모두 수고..) 21:16:31

성격란만 추가하면 되겠다. 외모지상주의인 캡틴의 속마음이 이렇게 드러났다고 할 수 있어.

94 ◆8vP7sY/Kso (IHZQt5WZzQ)

2020-09-21 (모두 수고..) 21:18:28

그럼 외모지상주의인 캡틴의 성향으로 볼 때, 성격란은 외모란 밑이 적당하겠구나

95 ◆l2o5pLhMoY (6dhGRpQICY)

2020-09-21 (모두 수고..) 21:20:37

아니. 외모 위에 성격을 적으면 돼.
왜냐면 난 외모지상주의에 얼빠인 변덕쟁이니까.

96 ◆8vP7sY/Kso (IHZQt5WZzQ)

2020-09-21 (모두 수고..) 21:25:21

이름 : 티옌 레이

나이 : 29

외모 : 눈에 띄는 칙칙하게 가라앉아 있는 흑발은 마치 먹을 뿌린듯 흩뿌려지고, 머리카락은 반 곱슬 형태로 이리저리 뻗쳐있었다, 공허해 보이는 흑안이 인상적이며, 삼백안의 눈동자가 착 가라앉은 시선은 그의 성격과 다르게 위압감마저 느끼게 만드는... 까마귀가 연상되는 그 사내를 사람들은 수근거리며 거리를 두겠지만, 허당기 넘치는 성격이 또 주변 마을 사람들로부터의 평판을 올리니 특별히 문제가 될 건 없었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180에 달하는 큰 키, 그리고 70대의 몸무게를 유지하며 적당한 체격을 유지하는 그는 분명 듬직한 인상이 뚜렷하게 남아있었으나, 소매를 걷어 들어나는 수 많은 상처의 흔적은 역시나 그가 위커니즈의 일원임을 짐작하게 만든다.

언제나 오래된 홍콩 영화에서나 볼 법한 가죽 재킷을 입고있다. 살짝 해진듯 한 느낌이 들고 있음에도,그가 입고 있으면 뭔가 빈티지한 분위기 탓에 지저분하다 라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았다.청바지를 입고 있지만 뒷주머니가 있는 곳에는 항상 은색으로 반짝이는 수갑을 챙기고 있으며, 재킷 안에는 이리저리 구겨진 흰색의 티 셔츠를 입고다닌다.
가끔은 선글라스를 쓰기도 하지만, 본인이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는지 자주 쓰는 편은 아니다

성격 : 기본적으로 나태하면서 대충대충인 니힐리즘의 극치같은 사람이지만, 본인의 생존과 이득이 연관된다면, 빠르게 머리가 돌아가면서 최적의 상황을 찾아 움직인다.
득보다 실이 더 큰 도박을 안하는 안전주의이며, 모든 위커니즈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눈칫밥과 아첨은 어느정도 탑제하고있다.

성별 : 남

세력 : [면접희망]

재능 :지혜 - [진실 혹은 거짓]

클래스 :

과거사 : [마! 니 영호햄 모르나!]

위커니즈의 빈민가에서 살아남은 레이는 빈민가의 고아 무리들을 이끄는 능력은 없었지만, 가장 정확한 순간에 끼어들어 이득을 챙기고 빠지는 기술이 능통했다. 비록 생존의 능력은 얄팍할지도 모르나, 거짓과 참을 구분하는 능력을 살려 몸을 사리면서 살아가던 그는 좋게말하자면 소시민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시체에 달라붙어 고기를 탐하는 까마귀나 다름없었다.
그에겐 특별히 비극이나, 사건사고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의 존재 자체가 위커니즈의 평범한 면 이기에, 아무도 그 자신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저 그는 오늘도 자신의 능력을 살려 재밌어 보이는 사건에 몰래 숨어들어 이득을 챙길 뿐이었다.

현재는 위커니즈 외곽에 자리잡은 작은 탐정 사무소의 직원으로 일하는 중 이다.
사무소 소장이 그의 뒤를 봐줄 정도의 대단한 사람이란 소문도, 어마어마한 수완가라는 소문도 있지만, 레이는 그런 말을 들으면 생각보다 훨씬 나태한 사람이라며 손사레 친다

기타 :
> 근접 격투능력은 금나술을 베이스로한 유술을 쓰지만, 딱 일반인 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 사람을 관찰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상대방의 사소한 버릇을 잡아 그것을 통해 거짓과 진실을 구분하는 단서로 사용한다
> 사건을 받고 말고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흥미 위주이기에 재미없는 의뢰라면 그냥 안 받고 룰렛이나 돌리러 가는 경우도있다.

97 ◆8vP7sY/Kso (IHZQt5WZzQ)

2020-09-21 (모두 수고..) 21:25:52

>>95 엑... 순서를 반대로 해버렸어 !

98 ◆l2o5pLhMoY (6dhGRpQICY)

2020-09-21 (모두 수고..) 21:32:20

이렇게 시트를 완성하면 내가 간단한 질문을 던질거야. 캐릭터에 대한 질문이나 원하는 기술이 있는지 물어보고 캐릭터의 성향이나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물어보는 간단한 작업이 있을 수 있어.
시트에는 큰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영호햄 모르나의 경우는 세력에 속한 유력자와 우호관계가 생기는데 탐정은 그럼 어느 세력에 속해있는지 어째서 티옌을 좋아하는지 물어보게 될거야. 그리고 다 끝나면 너의 시트를 정리하고 완성하는거지.

99 ◆8vP7sY/Kso (IHZQt5WZzQ)

2020-09-21 (모두 수고..) 21:36:15

>>98 오오...완전히 이해했어 !

100 ◆bJLBoS8/gw (dPDz7Rn.rU)

2020-09-21 (모두 수고..) 21:39:14

이름 : 빌 크레덴스Bill Credence
나이 : 35세
외모 : 부스스한 주황색 머리카락은 어깨에 닿을 정도로 길어졌으며, 평소에는 꽁지머리로 묶고다닌다. 키는 179cm에 호리호리한 체형. 면도를 하고다니나 제대로는 안하는지 입 주변에 거뭇거뭇한 수염자국이 나있다. 테가 두꺼운 안경 너머에는 밝은 녹빛 눈동자가 자리잡고 있다. 눈매도 평범, 이목구비도 평범 뭐든 평범해보이는 남자. 보통은 셔츠와 슬렉스, 그리고 의사가운의 차림을 즐겨하며, 신발은 대강 아무거나 신는다.
성격 : 미친 사람. 도저히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자기가 생각나는 것을 주절주절 얘기하나 그 이야기에 논리는 없다. 괴짜같다는 느낌을 심기에 충분하며,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뭔가에 몰입하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오로지 그것에 대해서만 얘기하려 한다.
성별 : 남
세력 : 면접희망
재능 : 의학자 - 해부학의 명인
클래스 :
과거사 : 흉악범
별거없다. 부유층에서 태어난 빌은 천재적인 머리와 의학에 조예가 깊은 크레덴스 가의 명성을 통해 쉽게 의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그는 자신 명의의 병원을 개업했고, 규모가 큰 그 병원의 원장 행세를 하며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나가고 있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선한 의사 하나의 일대기겠지만 사실은 거짓말이다. 헨리 하워드 홈스 사건을 아는가? 연쇄살인을 위한 호텔을 지어 26명을 살해한 희대의 연쇄살인마 말이다. 빌도 그런 케이스였다. 그는 병원 지하에 남몰래 실험실을 차려놓고 의학의 발전을 위해서라며 수십명의 사람들을 몰래 납치하고 실험했다. 뭐, 그것도 다 옛날이야기다. 지금의 빌은 흉악범으로 분류되어 위커니스 시티에 떨어지게 되었으니까.
기타 : 의학 빼면 시체수준인 바보. 오로지 의학 하나를 위해 달려와 그것만 제외하면 일상적인 지식 하나도 모를정도로 버벅댄다. 이쯤되면 천치가 아닐까 싶을 정도다.
크레덴스 가에서 자라나서 그런지 경제관념이 잘 없다. 그래서인지 돈을 함부로 써버리기도 한다.
의미없겠지만 생일은 5월 8일, 혈액형은 AB형.
의외로 차를 즐긴다. 찻잔을 모으는 취미도 가지고 있었다. 물론 그것들은 지금쯤 압수당해서 증거품 보관소에 안치되어 있을 것이다.
학창시절 가장 장점을 보였던 건 해부학이었다. 실제로도 사람의 장기에 관심이 많다고.
/시트 써왔다!!

101 ◆l2o5pLhMoY (6dhGRpQICY)

2020-09-21 (모두 수고..) 21:43:43

똑똑한 바보 형태의 캐릭터구나. 면접 희망인걸 보면 붉은 의사회를 노리는가 싶기도 해.
시작금은 모두에게 300달러가 주어질거야. 현대로 치면 30만원쯤 되는 돈이지. 그런데 이 돈을 펑펑 써버리면 많이 힘들수도 있겠다.
위커니스에선 악명은 명예임과 동시에 족쇄가 되기도 해. 만약 원하는 세력이 있다면 흉악범 과거사는 이용하지 않는걸 추천해. 너무 확실하게 나는 붉은 의사회를 노린다. 고 보여서 말야.
미리 말해주지만 면접 순서는 다이스로 랜덤하게 결정해. 그래서 네가 원하는 세력의 면접에 참여하지 못할수도 있어. 그래도 괜찮다고 한다면 이 시트는 OK.

102 이름 없음 (WAujgwIREY)

2020-09-21 (모두 수고..) 21:46:00

한가지 물어볼게 있어! 아니 사실 두개일지도!
1. 스레배경 특성상 사망확률은 높을까?
그냥 ㅈ될 뿐인 1점에서부터 얄짤없이 요단강 건너는 5점까지라면 몇점정도일까!
2. 스토리상의 영향을 주지 않는 캐릭터 개별설정이 들어가도 좋을까? 예를 들어서 이것저것 잡동사니를 들고다닌다던지 자주 쓰는 도구라던지!
불필요한거라면 굳이 쓸 필요가 없는 걸까!

103 ◆bJLBoS8/gw (dPDz7Rn.rU)

2020-09-21 (모두 수고..) 21:47:22

>>101 붉은 의사회도 좋지만 사실 아무데나 가도 상관 없어! 면접 못참여해도 오케이야!

104 ◆l2o5pLhMoY (6dhGRpQICY)

2020-09-21 (모두 수고..) 21:47:55

>>102 자기 하기에 따라 달라서 모르겠어. 너무 심하게 나대면 요단강 자이로드롭이지만 아니라면 그냥저냥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자주 쓰는 도구같은걸 넣으면 최대한 고려해서 넣어줄게. 물론 아주 좋은 물건은 아니겠지만 말야.

105 ◆l2o5pLhMoY (6dhGRpQICY)

2020-09-21 (모두 수고..) 21:50:16

>>103 그렇다면 큰 문제는 없어. 일상을 돌려도 돼!

106 이름 없음 (WAujgwIREY)

2020-09-21 (모두 수고..) 21:55:24

>>104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참고하도록 할게!

107 이름 없음 (d2bQ5fhSN6)

2020-09-21 (모두 수고..) 21:59:53

MP는 어떤 역활을 할까?

108 ◆l2o5pLhMoY (6dhGRpQICY)

2020-09-21 (모두 수고..) 22:26:31

MP는 전투 이외 상황에서의 행동이나 기술의 사용, 이능의 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야. 뫄뫄라는 캐릭터가 1시간동안 일을 하는데 필요한 MP가 10이면 MP를 10만큼 소모해서 1시간동안 일을 하는거지.

109 ◆GBFYRzn7YI (seI6EKu4qg)

2020-09-21 (모두 수고..) 22:27:30

이름 : 다흐트 라프트

나이 : 17세

외모 : 소년과 청년 사이. 그 어딘가 즈음에 있는 남성. 178cm라는 키는 어중간하지만 아직 클 시간이 있는 나이대라는 걸 감안하면 충분하다. 기묘한 핏빛 머리카락은 흰 피부와 대비되어 눈에 띄고, 그 아래 있는 붉은 눈은 날카롭다고 하면 날카롭고 능글맞다고 하면 능글맞다. 하얗고 예쁜 얼굴은 늘 유들거리는 미소를 띄고 있어 자칫 살벌해 보일 수 있는 색의 외모를 어느 정도 붙임성 있게 만든다. 이 붙임성에는 그의 매력도 빛을 발할 것이다. 그는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타인의 시선을 끌고, 붙들어 둘 수 있는 매력적인 외모를 지녔다.

성격: 정중하고 짖궃다. 존댓말과 반말을 어중간하게 뒤섞은 말투로 이야기를 하는, 약간의 변덕쟁이. 은근한 말투에 확신하는 일 없이 말끝에 어중간히 물음표를 붙이는 일이 많다. 타인의 눈에 띄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 하고, 무엇보다 마찰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적인 성격을 지녔다고 '주장'한다.
방해 하는 걸 좋아하고, 방해 받는 걸 싫어한다. 괴롭히는 건 좋아하지만 괴롭힘을 당하는 건 싫어한다. 자기중심적이라는 것을 본인도 잘 알고 있으며 그렇다고 고칠 생각은 없는 듯하다. 늘 능글맞은 웃음을 띄고 있으며 이건 타인이 자신의 심기를 건들인다 하더라도 변하지 않는다. 장난스럽고 변덕스럽다는 본인의 성격을 이해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자신의 현재 위치가 어디까지나 약자의 것이라는 것 또한 아주 잘 알고 있기에 제 속내를 함부로 남에게 보이는 일은 잘 하지 않는다.
본인이 정한 선이 있으며 그것은 대중적인 '선함'에 가깝다. 이유없는 폭력과 무고한 희생을, 그리고 악행을 실행하면서 가지는 합리화나 변명 같은 것은 경멸한다고 보아도 좋을 정도, 이것은 그의 '토대'와 관련된 것이다. 이러면서 괴롭히는 것을 좋아하기에, 권선징악의 악이 처절할 정도로 몰락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비록 그것이 꿈같은 이야기이고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야기라 인지하고 있을지라도.

성별 : 남
세력 : 바질란테
재능 : 이능- 선천각성자.

클래스 :

과거사 : 옴므파탈
이 세상은 마아아않이 복잡하고 조오오오금 단순하다. 그는 이 사실을 싫어도 알게 되었다.
그의 부모는 뭔진 몰라도 긍정적인 일을 했던 것 같지는 않다. 사실 이 도시에서 긍정적인 일이라고 있을까 싶다만은. 지하의 성인도 아니고 훌륭한 의사회 소속도 아닌 그의 부모님은 산 자 보다 죽은 자를 볼 일이 많은 일을 했다는 것 정도. 부모님이 뭘 하는 지 이해하기 싫었던 그는 딱 그정도 까지만 알고 있었다. 후에 듣기로는 장물을 취급했다고 하는데, 그건 됐고. 여하튼간에 그의 부모의 말을 듣다보면 세상은 참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뒷통수에 칼이 날아들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사람은 믿지 마라 돈이야 말로 진리다. 나쁜 사람은 되어도 나쁜 부모는 되기 싫었던 듯한 그의 부모는 이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한 조언을 제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귓가에 쑤셔넣곤 했다. 그게 참, 복잡하고 어지러웠다.
반면 그가 직접 마주한 세상은 의외로 단순했다. 많이는 아니고 조금. 적어도 그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은 그랬다. 살짝 웃으면 손안에 사탕을 굴러들어 왔으니까. 뭐 그건 그거고 종종 길바닥에 나앉은 시체를 발견하면서 자라기도 한 그는 부모의 말마따나 세상 참 복잡하고 위험하구나-하고 생각을 하긴 했다. 그런 덕인지 아닌지, 부모가 없어진 후에도 그는 나름 평온을 찾을 수 있었다. ...나름. 겨우 열 살도 안 된 꼬맹이가 자고 일어나니 부모님이 싸늘한 시체가 되어있었는데 제정신인 쪽이 특이하긴 하다. 이 시기였다. 그가 "포트리 티지"와 만난 것이.

포트리는 인간으로써 훌륭한 인격자였다. 부모가 죽고, 남은 것은 다 갈취당해 홀몸으로 버려진 작은 소년에게 망설임 없이 손을 뻗을 정도였다. 지하의 성인, 그래. 그런 사람이었다. 포트리는.
물론 그는 포트리를 쉽게 믿지 않았다. 부모에게서 들은 세계는 잔혹하고 복잡한데다가 사람의 목숨을 동물보다 아래 두기 마련이었고, 배신과 사기에 대해서도 자주 들어온 만큼 그는 포트리를 늘 날카롭게 솟은 눈길로 바라보았다. 그럴 때면 포트리는, 그의 양 뺨을 잡아 늘리면서 예쁜 얼굴인데 웃으면 좋지 않을까? 하고 도시에 맞지 않은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 도시는 난장판이지. 힘없는 자에게 좋은 곳은 못돼. 그래도 사람이길 포기할 필요는 없지 않니?"

언젠가 포트리가 그를 옆에 앉히고 한 말을, 어렸을 적의 그는 꿈같은 소리라고 생각했다. 언제까지 꿈같은 소리로 치부했느냐면, 포트리가 팔 한 쪽을 날려먹을 때까지 그렇게 생각했다.
포트리가 거둔 아이는 그 뿐만이 아니었다. 중년의 여성이었던 포트리에게는 많은 "아이들"이 있었고, 그것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엄으기 충분했다. 얼마만큼 충분했냐면, 적지 않은 아이들을 키우는데에는 분명 자금줄이 있을 것이라며 그것을 갈취하려 사람들이 습격할 정도였다. 그 중에 전에 포트리에게서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이 있던 건, 그다지 놀라운 것은 아니었다. 물론금품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당연했다. 포트리의 자금 동원 수단은 그럭저럭의 규모를 지닌 카페였고, 손님을 모으기 위해 예쁜 얼굴을 지닌 그까지 동원할 정도였으니까.
아마 포트리 혼자라면 살아남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이 험한 도시에서 혼자도 아니고, 제 아이들도 아닌 아이들을 키울 정도였으니까. 포트리 개인의 무력은 분명 비웃음 당할 정도는 아니었다. 단지 운이 나빴을 뿐이다. 카페를 습격한 날 그가 나와서 돕고 있었고 산탄총인지 뭔지 아무튼 더럽게 쎈 총의 총구가 그를 향했고, 포트리가 그를 지키기 위해 몸을 날렸다. 그리고 팔이 날아갔다.
그렇게 포트리는 죽었다. 카페 일이 끝나면 샌드위치를 사먹자고 한 날에, 카페 영업 시간을 다 지키지도 못한 채 시체가 되고 말았다.

그는 다행히 거기서 죽지는 않았다. 그의 얼굴을 본 사람들이 쓸만하겠다고 생각해 끌고 갔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소란을 듣고 찾아온 바질란테에 의해 구조되었던 것은, 마지막 행운이었을까... 불운일까. 그는 아마 차라리 거기서 죽는 게 자신인 편이 나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그건

"..나 밖에는 모르지."

8년 쯤 되는 인연이 얼마나 묵직한지.
나(그) 밖에는 모르지.

기타 :
무장 ▶ 일단 주무기로 사용하는 것은 리볼버. 구시대적인 디자인이 특징. 손때가 묻어 있는, 예전부터 사용하던 것처럼 보이나. 손잡이에 새겨져 있는 이니셜로 보이는 문자는 다흐트 라프트와는 관계 없는 "P.T" 이다. 관리는 잘 되어 있기에 작동은 잘 하지만 한계가 명확하기에 호신용에 가깝다...만, 바질란테에서 개조를 받았다.

취미 ▶ 취미로 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포트리 밑에 있을 적부터 해오던 취미생활이다. 들켜서 놀림 받은 적도 많다. 현재도 드문드문 글을 쓰고 있다. 악인이 무릎꿇는, 해피엔딩의 소설을.

포트리의 아이들 ▶ 남은 포트리의 아이들과는 별로 연락을 하고 지내진 않는다. 잘생긴 외모에다가 포트리가 (주로 카페에서 홍보용으로 써먹기 위해)데리고 다니던 걸 시기한 아이들도 많아서 별로 친하지는 않았다. 포트리가 죽은 후에는 그게 그의 탓이라고 이를 간 아이들도 있었으니, 친하지 않다기 보다는 관계가 썩 좋지 못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남은 아이들이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도 그는 모른다.

세력 ▶ 애초에 바질란테에 의해 구해진 입장이라 자연스럽게 바질란테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능에 대한 것도 이 때 명확히 알게 되었다. 포트리 아래서 정립된 사고방식도 있어서, 그는 바질란테란 장소를 썩 마음에 들어한다.

전투 ▶ 자칭 "싸우는 걸 좋아하지 않는 평화주의자"적인 성격이므로, 전투에 있어 적극적으로 사람을 죽이려 들지는 않...는다? 앞 보다는 뒤에 서서 리볼버를 쥐고 아군을 이능으로 보조하는 방식을 주로 삼긴 한다. 다만, 그가 적을 향해 총구를 들이밀고 방아쇠를 당기는 것을 망설이는 걸 본 사람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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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레이주 (IHZQt5WZzQ)

2020-09-21 (모두 수고..) 23:37:27

어 그럼 이제 여기서 일상 돌려도 되는건가여?

111 ◆l2o5pLhMoY (6dhGRpQICY)

2020-09-21 (모두 수고..) 23:59:35

OK

112 ◆b/4N5FQetw (DV7Tafjy2Y)

2020-09-22 (FIRE!) 00:03:28

이름 : 아즈마가오카 메구루 (東ヶ丘 廻留)

나이 : 18

성격 : 좋게 말해서 멘헤라, 나쁘게 말하면 지뢰녀라고 불릴 수 있을만큼 과하게 배배꼬인 속내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친근한(집착하는) 대상에게만 그렇게 할뿐이지 일상적인 성격은 잘 놀고, 잘 치대고, 잘 투덜거리는 어딜가나 볼 수 있을법한 털털한 성격이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말투나 언행 역시 험하기 그지없지만 그 심한 말의 화살은 거의 대부분 자기를 향해있다.

외모 : 캐릭터컬러는 검정+하양+파랑
검은빛에 한없이 가까워보이는 고동색의 보니펌으로 볼륨을 살린 머리카락은 끄트머리에서 세마디 정도가 노랗게 물들어있는데 염색인지 탈색인지는 어느 누구도 모른다고,
오른쪽 귀 뒤로 살짝 머리를 땋았으며 총기류로 찢겨져나간듯 벌레먹은 흔적이 있는 빨간 리본을 그 자리에 매고 있는데 생각보다 크고 품이 넖어서 가벼운 차림으로 활동할 때에는 종종 오른쪽 손목에 매기도 한다.
머리카락에 가려져 보이는 일이 거의 없지만 귓바퀴를 감싸듯 가시 모양의 피어싱을 여러개 하고있어 나름 코디에도 신경쓰는듯

새침하고 날카로워 보이는 눈매에 검붉은 동공은 항상 누군가를 주시하고 있으며 울고 난 뒤의 흔적이나 몸상태가 안좋을 때처럼 눈 주변이 붉게 충혈되어있어 병약한 이미지를 주기도 한다.
오똑한 코와 약간 비죽이는 분홍빛 입술은 어딜 봐도 신경질적인 여자아이 같은 분위기
동양인 치고는 흰 피부톤이며 얼굴형도 곱게 각이 져있어 보기 드문 미형임엔 이견이 없으나 차림새나 행색 때문에 많이 퇴색되어진듯 하다.

160에도 못미치는듯한 작은 키와 겉보기엔 마른 몸매 때문에 착각하기 쉽지만 옷에 감춰져있는 볼륨이 상당한만큼 몸무게도 제법 나간다.

전체적인 패션 자체가 헐렁하고 많이 낡아보이는 데미지룩,
남성용으로 보이는 남색의 항공점퍼는 제 사이즈보다 훨씬 커서 비바람을 피하는 건 물론이거니와 여차하면 담요 대용으로도 쓸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겉옷차림 때문에 잘 드러나진 않지만 검은색 초커 탱크탑이 비춰보이는 오버핏의 흰색 반팔 시스루 티셔츠(자세히 눈여겨보면 'Can you just be quiet?'라는 흰색 프린팅의 영문자가 어지럽게 도배되어있다.)나 살짝 품이 남는 파란 핫팬츠를 검은색 서스펜더로 고정해 밋밋함을 덜어낸게 특징
낡아빠진 복장에서 유일하게 흠이 없는 거라면 검은색 팬티스타킹 뿐이지만 그나마도 한두번 뒹굴면 올이 다 나가버리는게 현실이다.
신발은 더 기민한 활동성을 위해 항상 운동화만 고집하고 있다.

성별 : 여

세력 : 아프나이데

재능 : [지혜 - 상황감지]

클래스 :

과거사 : [이야기의 시작]
"위커니스 시티에선 나같은 부모도 모른채 버려진 아이들이 심심찮게 발견되는가봐.
대부분은 골목길 사람들의 발길에 채이거나, 재수없으면 죽는 것보다도 더 험한 꼴을 당하고, 어쩌다 운이 좋으면 어디든 보쌈당해가는 모양이구?
물론 나는 보쌈당한 입장이라 지금까지 살아있는 걸지도...

갈곳없이 여기저기 치여다니던 나를 데려간 사람은 파파였어.
정말 이름이 파파였던건 아니고, 결국 끝끝내 그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으니... 그냥 내가 어릴적부터 부르던 버릇대로 파파라고 부를 뿐이야. 파파도 내 호칭에 만족한듯 보였으니까 딱히 상관 없잖아?
그럼 파파가 내 이름을 그렇게 지어줬는가 하면 그건 또 아니라고 해. 아마 내가 버려졌을 때 인식표라도 달고 있었던거 같아. 매번 내 이름을 말할 때마다 어물거리면서 제대로 발음하지도 못했지만, 난 그래도 그런 파파가 좋았지.

아무튼 파파가 무엇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어렴풋이 듣기로는 아프나이데의 사람이었다던거 같아.
뭔진 몰라도 참 사람 마음 아프게 하는 조직인가봐. 파파는 맨날 쇠비린내를 잔뜩 풍기면서 초췌해진 얼굴로 왔었으니까,
그래도 내가 반기면 파파는 언제 그랬냐는듯 금방 기운을 차리면서 내 머리를 쓰다듬어줬어.
파파가 나랑 같이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일때문에 그런걸 내가 뭐라 할 수 없잖아. 그도 그럴게 파파는 매일 힘내고 있는걸,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파파가 사라졌어. 정말 아무도 모른다고 할 정도로,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것처럼.
하지만 난 순진한 아이가 아냐. 파파의 행방에 대해 일부러 회피하는 모습은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눈치챌 수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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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jI5fP8YazA (HgbMrXgdA.)

2020-09-22 (FIRE!) 00:10:33

이름 : 류조지 히데아키 龍造寺秀明

나이 : 24세

외모 : 양 옆으로 길게 찢어지고, 일견 잔인해 보인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뱀눈. 동그란 안경을 끼고 있어 잔인해 보이는 인상을 순화시켰다. 검은 머리는 포마드로 깔끔하게 뒤로 넘겼다. 눈썹이 진하고 이마가 튀어나와 있어 입체적인 느낌을 준다. 코는 크고 입술은 얇고 붉다. 얼굴 색은 살짝 창백하여 핼쓱하다는 인상을 주며 귓볼이 두툼하다. 턱선을 비롯한 얼굴의 윤곽이 뚜렷하다. 깔끔하게 면도하고 털 관리를 했기 때문에 말쑥하다고들 한다.
키는 170을 조금 넘어가고 체중은 적정 체중보다 살짝 높다. 말라보이지만 최소한 힘을 쓰는 근육은 갖춰져 있다.
언제나 정장 차림을 고수한다. 더운 여름에는 긴팔 셔츠와 정장 바지를 매칭하는데, 여름용 긴팔 셔츠이니 크게 덥지는 않다고 한다.
왼쪽 손목에는 바쉐론 콘스탄틴이라는 고가의 명품 브랜드 시계를 차고 있고 넥타이는 약간 어두우면서도 화려한 색상을 주로 착용한다.
손에는 자잘한 상처와 흉터가 많다. 왼쪽 어깨에서부터 오른쪽 대각선 아래로 내려가는 사무용 크로스백도 그와 뗄 수 없는 관계다.
그 안에는 계산기와 각종 서류 등등이 들어있다.
오른손 약지에는 순금으로 만들어진 반지를 하나 끼고 있다.
정돈된 정장 차림에는 언제나 항상 와이러스의 W뱃지를 부착한다.
가끔씩 비치는 하얀 셔츠 안은 일본 전통 풍속화가 그려진 도화지와도 같다. 넓찍한 등에는 한야라고 하는 일본 요괴의 형상이 그려져 있으며 앞은 가슴부터 어깨, 팔꿈치까지 양쪽에 각각 용과 호랑이가 새겨져있다. 하반신에는 따로 이레즈미를 하지 않았다.

성격 : 겉으로는 매너있고 젠틀하며, 친절하고 상냥한 엘리트의 모습.
그 내면은 잔인하고 폭력적인 야쿠자의 기질.
그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성별 : 남

세력 : 와이러스

재능 : 경제 - 세탁소

클래스 :

과거사 : 부유층

히데아키의 할아버지는 도쿄의 커다란 야쿠자 중 하나였다. 세력과 권력, 돈과 명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일본 정부의 지속되는 대야쿠자 법령 제정과 이탈하는 조직원들. 불만이 쌓여 위를 위협하는 부하들. 결정적으로 적대 조직과의 항쟁에서 패배해서 살해당하기 일보 직전에 가족들과 자신을 따르던 소수의 인사들. 그리고 그의 명의로 되어 있던 막대한 재산 등을 싸들고서 이 도시로 왔다. 할아버지가 왔을 당시는 아직 아프나이데가 도시를 쥐고 있었고 와이러스는 그저 평범한 마피아들 중 하나였다. 할아버지는 와이러스의 마피아들과 친분이 있었고 그들에게 몸을 의탁했다.
막대한 현금과 일본에 남아있는 부동산, 주식, 채권, 일본 정재계와의 인맥 등등과 소수나마 남아있는 야쿠자들을 와이러스에게 지원했고 와이러스는 그런 할아버지를 환영했다.
빅대디가 쓰러지고 와이러스가 새 시장을 확보하는데도 자금을 일부 댔으며, 쿠데타가 일어났을 때 할아버지도 거기에 휘말려 사망했다.
할아버지의 부고 후에 히데아키의 아버지가 할아버지의 모든 것을 물려받았다. 그리고 여전히 류조지 가문은 와이러스와 깊은 유대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히데아키는 이런 상황 속에서 워커니즈 시티에서 출생했다. 어릴 때 부터 부유한 삶을 살아왔지만 그 뿌리는 야쿠자였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교육을 함께 받았다.
공부머리가 제법 뛰어나 일본의 도쿄대 경영학부를 재학 중에 일본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따고 졸업했으며 나중에는 미국으로 가서 미국의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부모는 미국에서 돌아오라고 전했다.
히데아키의 친구들은 모두 와이러스의 사람들이거나 또는 그와 관계된 사람들이었으니 히데아키는 돌아오자마자 와이러스에 들어갔다.
그리고 이제 이야기가 시작되려 한다.

기타 :
- 야쿠자의 손자
히데아키의 할아버지는 이름있는 일본 야쿠자였고, 그를 따르는 일부는 워커니즈 시티까지 따라와 와이러스에 몸을 의탁했다.
이 야쿠자들은 이제 와이러스에 충성할지언정 여전히 류조지 가문에 큰 존경을 표한다. 거기에 할아버지가 남긴 막대한 재산은 류조지 가문이 상류층으로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히데아키는 그런 류조지 가문의 후계로 상류층으로서 품격을 갖추고 있지만 야쿠자로서의 정체성 또한 가지고 있다.
사람을 해치고 모욕주는 것에 거침이 없으며 살인도 이미 경험해봤다.
겉으로는 매너있고 젠틀하며 잘 웃는 상류층 전문직의 모습이지만 그 내면은 폭력적인 야쿠자이니 많은 이들이 히데아키의 겉모습에 속아 넘어가고는 했다.

- 와이러스의 동맹
류조지 가문은 와이러스와 깊은 유대를 맺고 있고 히데아키 또한 마찬가지다.
히데아키는 아예 대놓고 와이러스에 들어갔으며, 그의 친구들은 모조리 와이러스의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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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이름 없음 (HgbMrXgdA.)

2020-09-22 (FIRE!) 00:21:51

>>113 https://picrew.me/image_maker/189166/complete?cd=NQe4JZPDyT
이건 픽크루야요!

115 이름 없음 (HgbMrXgdA.)

2020-09-22 (FIRE!) 00:30:20

혹시 일상 짧게나마 돌리실 분.....?

116 ◆l2o5pLhMoY (IMFZUC9uqg)

2020-09-22 (FIRE!) 03:42:52

요즘 설정 정리한다고 새벽에 자서 그만 늦게 봐버렸네. 하나하나 코멘트 해줄게.

>>109 지불된 대가는 상대방에게 받는 즉시 사라지는걸로 본다면 감정이나 기억같은 지불이 애매한 대가는 시스템적으로는 배제할 수 있어. 내가 지원 가능한 대가는 돈이나 물질적인 무언가만 가능할 것 같아.
외에는 큰 문제는 없어보여. 오래된 구식 리볼버야 개발부에서 충분히 분석해서 바꿔줄테니까.

>>112 위커니스 시티에선 고아도 흔하게 나타나는 법이지. 쾌락의 책임은 지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고 쾌락의 결과물을 필요 없는 부속품으로 삼는 사람도 많아. 메구루의 파파는 아프나이데로 치면 형님에 속한 인물이었을까 생각했지만 꼭 그렇게 보이지는 않으니 평단원이 아닐까 싶네.
아프나이데로 시작하면 두가지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메구루는 혼자 활동하길 좋아해, 아님 같이 활동하길 좋아해?

>>113 부유층 과거사를 가지고 있더라도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은 NPC를 설득하지 않는 한 소지금이 다인 점은 참고해줘. 그리고 와이러스는 동맹을 만들지 않아. 아프나이데가 전형적인 조직폭력배의 형태를 띈다면 와이러스는 회사와 비슷한 성격에 느와르적 요소를 넣었다고 보면 돼. 즉 동맹이 아니라 주주 중 하나로 설정할 수 있을 것 같아. 외에는 특별한 문제는 없어보여. 그럼 히데아키는 회계와 관련된 부서로 발령받고자 해?

117 ◆l2o5pLhMoY (IMFZUC9uqg)

2020-09-22 (FIRE!) 03:43:48

오늘쯤 보고 각 세력의 계급도와 특색에 대해서 정리해줄게. 과거로 치면 세력특성과 비슷한 부분이 많이 보일거야.

>1596242011>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독백 잡담방 -87- :: 707

넛케주

2020-09-20 12:45:46 - 2020-09-22 02:28:50

0 넛케주 (WI0qJl11wk)

2020-09-20 (내일 월요일) 12:45:46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index.php/situplay#nav_thread_4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공지] 현실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재밌게 놉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하면 AT로 취급한다.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657 파크주 (gs1FRAfay.)

2020-09-22 (FIRE!) 01:44:39

>>653 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
전....죠습니다....

파크가 자기가 이기면 랑댕이 배 만지겠다고 조건 걸어야지(?)

658 파크주 (gs1FRAfay.)

2020-09-22 (FIRE!) 01:45:04

>>655 신더 엔딩은 언제로 예정인가요(궁금)

659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r7AL9dGQDw)

2020-09-22 (FIRE!) 01:45:29

운동신경

신더: 자경단을 무시하면... 죽지는 않는데 빵에 가 >>>>>> 윤송: 등산! 등산! 학생때 축구! >> 데이브: 원체 운동과 안 친한 놈...

초능력

데이브: 까놓고 말해서 패널티 없으면 이 자식은() >>>>>>>>>>>>>>>>>>>>>>> 신더: 일단 능력자 >>>>>>>>>>>>> 윤송: 우리 집 깍두기는 도토리묵을 좋아해

660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r7AL9dGQDw)

2020-09-22 (FIRE!) 01:46:06

>>658 그러게(그러게)

사실 9월에는 끝내야지 하는데

661 파크주 (gs1FRAfay.)

2020-09-22 (FIRE!) 01:46:23

☆우리 집 깍두기는 도토리묵을 좋아해☆

662 멍멍이주인 (6KPCc0U6J2)

2020-09-22 (FIRE!) 01:46:33

>>655 즉 신더 엔딩 날 때까지 랑댕이 스진을 늦춰야 한단 소리군
좋다 기다리겠습니다

>>657 랑댕: (얼첚) 그랴... 으차피 니 나 못 이기니까는 꿈이라도 꾸게 해줘야제^^

663 ㅍㅋㅈ (vww9x2u7MQ)

2020-09-22 (FIRE!) 01:46:44

아이고 윤송아

664 파크주 (gs1FRAfay.)

2020-09-22 (FIRE!) 01:46:49

>>660 발단인가 전개인가 최근에 끝났다고 하셨지 않으셨...

665 멍멍이주인 (6KPCc0U6J2)

2020-09-22 (FIRE!) 01:47:14

윤송이의 초능력은 깍두기에 자아가 깃들게 하는 거구나(?????

666 파크주 (gs1FRAfay.)

2020-09-22 (FIRE!) 01:47:52

>>662 파크 : (어째 싸늘하다...)

랑댕이는 배 만지면 뱃살이 만져지나요 복근이 만져지나요(?????)

667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r7AL9dGQDw)

2020-09-22 (FIRE!) 01:48:06

>>664 대충 발단 전개 끝나고...
8월 스진이 위기였고 지금이 인터미션 겸 과거 썰풀이입니다

즉 이 다음이 절정이다
(머리아픔)

668 ㅍㅋㅈ (vww9x2u7MQ)

2020-09-22 (FIRE!) 01:48:38

덤으로 신캐 추가..
레비 니나 더블 엔딩 끝나면..
그때 추가하겠음..

669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r7AL9dGQDw)

2020-09-22 (FIRE!) 01:48:42

>>662 와 허락받았다(??????
빨리 끝내야지(??????????????????

>>665 설득력이 있어

670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r7AL9dGQDw)

2020-09-22 (FIRE!) 01:49:11

송이는 초능력이
없기 때문에 저렇게 판정이 났습니다

사실상 일반인인 것이다☆

671 멍멍이주인 (6KPCc0U6J2)

2020-09-22 (FIRE!) 01:49:57

>>666 모르겠어요 복근 있어야 설정이 말이 될 것 같은데 제 욕망은 뱃살을 넣으라 외치고 있네요
파크 근육은 어떤가요 복근 있나요

>>667 (힘퐁힘퐁 짤)

672 사서주 (GAfNBb.1Ws)

2020-09-22 (FIRE!) 01:50:11

(누웠는데 잠이 안옴)
톡하톡하!

673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r7AL9dGQDw)

2020-09-22 (FIRE!) 01:50:31

사하
(코난짤)

674 멍멍이주인 (6KPCc0U6J2)

2020-09-22 (FIRE!) 01:50:35

신캐다
래비니나네는 언제 끝날 것 같으신가요

675 멍멍이주인 (6KPCc0U6J2)

2020-09-22 (FIRE!) 01:50:51

사하여요

676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r7AL9dGQDw)

2020-09-22 (FIRE!) 01:50:58

>>671 (내일부터는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표정)
감사합니다

677 ㅍㅋㅈ (vww9x2u7MQ)

2020-09-22 (FIRE!) 01:52:05

>>674
사실 아직 도입도 못 들어가서
꽤 길어질거 같은데...
그동안은 무명이로 버텨보자

678 파크주 (gs1FRAfay.)

2020-09-22 (FIRE!) 01:52:11

>>667 (그렇군

>>671 제 욕망도 뱃살을 넣으라고 하고싶은데 어쩌죠 랑댕이 뱃살 핥짝(잡혀감

놀랍게도 복근이 있습니다
잔근육이기는 해도 있다니 조금 충격적인 사실(?)

>>672 자...라...

679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r7AL9dGQDw)

2020-09-22 (FIRE!) 01:55:21

>>677 스진... 화이팅

복근이냐 말랑참치뱃살이냐(?

680 멍멍이주인 (6KPCc0U6J2)

2020-09-22 (FIRE!) 01:55:56

>>678 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말랑딱딱으로 합시다...(?
세상에 복근
랑댕이가 만지면 뱃살 없는 거 실망해서 살찌울려고 초콜렛같은 거 보낼 것 같네요

681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r7AL9dGQDw)

2020-09-22 (FIRE!) 01:56:14

랑댕이 실망하냐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2 파크주 (gs1FRAfay.)

2020-09-22 (FIRE!) 01:57:17

>>680 좋다
뱃살 만졌는데 안에 복근 있다니 모엣

ㅋㅋㅋㅋㅋㅋㅋㅋ 실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크는... 살 안 찌는 체질이라서... 그 복근도 아마 살이 좀 없어서 드러난 거에 가까울 걸요(끄적

683 알마시주 (YvsFSzWMxc)

2020-09-22 (FIRE!) 01:58:31

부럽다

684 파크주 (gs1FRAfay.)

2020-09-22 (FIRE!) 01:59:57

>>683 파크 : 부러운건가...? (갸웃)
캔디도 살 안 찌는 체질일까요?

685 멍멍이주인 (6KPCc0U6J2)

2020-09-22 (FIRE!) 02:01:52

랑댕이는 자라면서 근육 튼실한 사람들밖에 못 봐왔어서 말랑말랑한 사람 좋아하지 않을까

>>682 부럽다(2) 그 그래도 잔근육 있다고 했으니 운동해서 생긴 근육일 거야
운동이 아니라 살이 없어서 복근 보이는 거면 아마 랑댕이 바로 알 텐데 고향집 할머니 마인드로 더 먹을 거 보내주지 않을까요
잘 좀 먹고 다니라고 잔소리 하면서......

686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r7AL9dGQDw)

2020-09-22 (FIRE!) 02:04:10

말랑한 걸 좋아하는 이유가 귀엽다(?

오늘도 파크의 잔소리가 적립되었습니다

687 알마시주 (YvsFSzWMxc)

2020-09-22 (FIRE!) 02:04:12

캔디는 살 찔거에요. 그래서...

688 멍멍이주인 (6KPCc0U6J2)

2020-09-22 (FIRE!) 02:05:08

캔디야
말랑말랑 캔디도 귀여우니까 괜찮아

689 알마시주 (YvsFSzWMxc)

2020-09-22 (FIRE!) 02:06:17

멍멍이는요?

690 (Yu1qX7b.vs)

2020-09-22 (FIRE!) 02:06:34

아아ㅏ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악

691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r7AL9dGQDw)

2020-09-22 (FIRE!) 02:06:55

야생의 까마귀 울음소리가

692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r7AL9dGQDw)

2020-09-22 (FIRE!) 02:07:53

situplay>1596242011>591
코주를 진정시키기 위한 긴급프렛

693 멍멍이주인 (6KPCc0U6J2)

2020-09-22 (FIRE!) 02:07:57

>>689 설정 상으로는 안 쪄야 맞는데 제 머릿속에선 살찌워! 적당히 찌게 해!라고 외치고 있네요
멍주가 말랑이들을 좋아해서......

까하여요(까마귀 ㅎㅇ라는 뜻ㅎ)

694 알마시주 (YvsFSzWMxc)

2020-09-22 (FIRE!) 02:08:00

안녕하세요 :)

695 알마시주 (YvsFSzWMxc)

2020-09-22 (FIRE!) 02:08:51

>>693 다음에 정모에서 만나면 만져봐야겠어요.

696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r7AL9dGQDw)

2020-09-22 (FIRE!) 02:09:34

시트리씨군(시트리씨군)

697 멍멍이주인 (6KPCc0U6J2)

2020-09-22 (FIRE!) 02:10:09

>>695 랑댕: ?
랑댕:
랑댕: ?????????? (얼음)
시트리씨는 말랑이신가요

698 알마시주 (YvsFSzWMxc)

2020-09-22 (FIRE!) 02:11:20

.? 시트리는 그냥 적당히 근육이 탄탄...

699 (jpkWfsYtnE)

2020-09-22 (FIRE!) 02:11:56

배만튀

700 (Yu1qX7b.vs)

2020-09-22 (FIRE!) 02:12:58

톡하

으으윽

701 멍멍이주인 (6KPCc0U6J2)

2020-09-22 (FIRE!) 02:13:23

자러갑니다
톡바

702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r7AL9dGQDw)

2020-09-22 (FIRE!) 02:13:30

고장난 랑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주가
죽어간다
리저렉션

703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r7AL9dGQDw)

2020-09-22 (FIRE!) 02:13:36

댕바

704 알마시주 (YvsFSzWMxc)

2020-09-22 (FIRE!) 02:14:30

뱌뱌

705 뎁주(데이브 신더 윤송 주)◆cWvJkTwDNc (r7AL9dGQDw)

2020-09-22 (FIRE!) 02:20:10

뎁주도 슬슬 자러 갑니다
으으 환절기는 개인주의야

706 사서주 (GAfNBb.1Ws)

2020-09-22 (FIRE!) 02:24:38

으으으으으

체력이넘ㅓㅂ다
댕뎁바!

707 알마시주 (5nJa8kEP6k)

2020-09-22 (FIRE!) 02:28:50

다들 가셨나?

>1596241569> [1:1/GL/일상] 하얀 백합 - 네 송이 :: 501

지은주 ◆DSCCo.c9U6

2020-09-05 15:03:29 - 2020-09-22 02:15:27

0 지은주 ◆DSCCo.c9U6 (Z7Nl.OmqMk)

2020-09-05 (파란날) 15:03:29

Love is not blind - it sees more, not less. But because it sees more, it is willing to see less.
사랑은 눈 먼 것이 아니다. 더 적게 보는 게 아니라 더 많이 본다. 다만 더 많이 보이기 때문에, 더 적게 보려고 하는 것이다.
- Rabbi Julius Gordon

이 스레는 방송통신심의규정에 따른 17금입니다. 직접적인 묘사는 지양합시다.

남지은 시트 : situplay>1594003882>49 (고등학생 시트/수정 전)
situplay>1595339630>534 (수정 후)
윤은채 시트 : situplay>1594003882>43 (고등학생/성인)

전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0271#relay

본스레(나리고) pdf :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LZpVQNeVQjZ5DK6Zr5aVkngKYgiZh6kq?usp=sharing

451 지은주 ◆DSCCo.c9U6 (UXP/9cVdJ2)

2020-09-19 (파란날) 12:37:11

아니 그보다 지금 답레 쓰려겨 은채주가 주신 답레 찬찬히 훑어보고 있는데 >> 얘는 어디 안나가고 오늘 하루 종일 집에 있는 걸까. 여자친구 있는 걸로 아는데. 헤어졌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은채 씨... 순수하게 나빠...(뭔 말)

452 남지은 - 윤은채 ◆DSCCo.c9U6 (UXP/9cVdJ2)

2020-09-19 (파란날) 12:53:00

네가 큐대를 쥐며 하는 말에 서윤은 "잘 기억해둘게요." 라며 너스레를 떨었지. 그보다 한국에 없는 동안에는 괜찮은 거구나. 뭐, 안 괜찮다고 해도 한국에 없는 동안에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별 이야기 안 했다는 네 여유로운 대답에 지은은 "그래?" 하는 말과 함께 서윤을 한 번 흘겨보았지만 굳이 추궁하는 것은 포기했다. 정말 아무 대화 아니었다고 넘어가기에는 서윤이 어깨를 들썩이며 웃던 모습이나 그 이후에 제게 했던 말들이 상당히 신경 쓰였지만 뭐 네가 아무것도 아니라 했으니 굳이 이 이상 캐내봐야 소용 없을 듯 했다. 서윤과 가은은 초반에 이미 음료를 다 마셔버린 듯 했고, 지은은 갈 때가 되자 그제야 조금 남았던 커피를 마저 마신다.게임에 집중하느라 음료를 마시는 것도 잊고 있었던 모양이지.

"그러게요-저녁 먹고 게임 한 판 즐긴 정도가 전부인 것 같은데."

서윤은 시간이 너무 빠르다며 투덜거린다. 네가 팔에 손을 대어 잡아오자 지은은 너를 한 번 힐긋이며 보고는 주섬주섬 나갈 채비를 해보이는 제 친구들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지은 본인이야 뭐, 애초에 이것저것 들고 다니는 편이 아니었기에 준비라 할 만한 것도 없었지만. "저희야말로 즐거웠어요. 제수 씨도 잘 들어가요!" "... 내가 뭘 잘못 들었나, 제수 씨...?" "아니 잘 들은 거 맞는데." 서윤은 히죽거리는 짓궃은 미소와 함께 가은과 함께 당구장을 빠져나간다. 행동 하나하나가 정말 빠릿하다. 두 친구가 바람 같이 사라지고, 지은은 지쳤다는 듯이 한숨을 한 번 내쉬며 너와 비교적 느릿하게 걸음을 옮겨 저 역시 당구장을 빠져나가려 한다.

"피곤하진 않아? 어딘가 또 갈래? 피곤하면 그냥 집으로 가도 되고."

저녁 먹은 뒤의 당구 한 판, 그 사실 자체만 놓고 보자면 어지간한 저질체력이 아니고서야 딱히 지칠 일이 없다지만 이번엔 굉장히 텐션 높은 두 사람과 그 일정을 함께 했기 때문에 말이 달랐다. 저 체력 좋은 지은 마저도 제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난 뒤엔 늘상 어딘지 지친 듯한 기색을 내비쳤으니 말 다했지. 뭐 여하튼, 요컨대 너를 집으로 돌려보내고 싶거나 한 건 아니었지만, 네가 지쳐서 집에 간다 하더라도 딱히 탓하거나 서운해 할 수는 없다는 것이었다. 지은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네게 묻고는 네 답을 기다렸다.

// 윤은채 씨가 괜찮다 하면 룸카페 같은 곳이라도 권해보는 것으로?(대책 없음)

453 은채주◆UMAWzJK2rk (LhPRhg3TyE)

2020-09-19 (파란날) 12:57:41

oO(윤은채씨는 아무고토 몰라??)(모르는 척)

일단 조금 쉬고 나서 답레 써줄게! 지은주도 오늘 하루 수고 많았워 (º∼º) 그럼 룸카페 같은 곳으로 가는걸루 할게잉 :>♥ 하트 들고 있는 가오나시 짤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생이 끝났으면 오늘은 일찍 자는 거시야 알았G?

454 지은주 ◆DSCCo.c9U6 (UXP/9cVdJ2)

2020-09-19 (파란날) 12:59: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모브니까 상관 없으려나요(아님)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저도 요새 계속 답레 늦기만 하고(흐릿) 어... 어... 오히려 현생이 끝났으니까 좀 놀기도 하고 하다가 늦게 잘 수도 있고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 말은 그렇게 해도 중간에 기절잠 자버릴 것 같긴 하지만요.

455 은채주◆UMAWzJK2rk (LhPRhg3TyE)

2020-09-19 (파란날) 13:01:50

oO(그러다가 기절잠한다에 한표를 던지겠다)

답레 늦는 건 괜찮아 :> 나도 답레 늦는 적 많구~~ (º∼º) 넘 걱정하지 말워! 응응 답레는 천천히 줄게 자꾸 졸다깨다를 반복해서 :< 한두시간이라도 푹 자봐야겠다 ๑⊙_⊙๑

답레 천천히 줄게! 너무 늦게 자지 말기야ヾ(*'∀`*)ノ♡

456 지은주 ◆DSCCo.c9U6 (UXP/9cVdJ2)

2020-09-19 (파란날) 13:06:28

저도 거기에 한 표 던집니다...(?)
앗 졸다 깨다를 반복하신다면 약이라도 드시고 푹 주무세요! 답레는 천천히 주시고 푹 쉬시길 바래요 :3 나중에 봬요! ღゝ◡╹)ノ♡

457 윤은채 - 남지은◆UMAWzJK2rk (LhPRhg3TyE)

2020-09-19 (파란날) 16:32:10

잘 기억해두겠다는 서윤의 너스레가 섞인 말에 은채는 슬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가볍게 끄덕여보였다. 은채의 말에 지은이는 서윤을 바라봤지만 은채는 느긋하게 시선을 슬 다른 곳으로 돌려버린다.
이어진 말에 고개를 끄덕여보였을 뿐 은채는 별다른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서도. 시간이 너무 빠르다기 보다는 지나치게 포켓볼을 치는 것에 너무 집중해서 시간이 빨리 가버린 거 아닐까.

“네? 아- 음, 네. 조심히 들어가세요.”

네 반응처럼 나또한 뭔가 이상하다는 듯이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면서 제수씨? 하고 되물으려다가 이내 고개를 슬 기울였을 뿐 대꾸해보였다. 가은과 서윤이 당구장을 나서고, 그 뒤를 따라 당구장에서 인사를 해보이는 직원-혹은 사장-에게 목례를 해보인 뒤에 은채는 당구장을 빠져나가며 긴장했는지 힘이 잔뜩 들어가 있던 어깨에서 힘을 풀고 한숨을 가볍게 내쉬어보였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친구들과 만나는 내내 나름 긴장하고 있었다는 반증이었다.

“피곤하지는 않은데 일단 좀 조용한데에 있고 싶어.”

불편했냐 묻는다면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상대의 텐션이 평소 너와 내가 보여주는 텐션과는 현저하게 몇배는 높았기 때문에 체력보다는 정신적으로 지치는 기분은 없잖아 있기는 했다. 게다가 지금 이렇게 헤어지는 건 왠지 아쉽잖아. “한국에 있는 동안에는 같이 있고 싶으니까. 조용한 곳이라도 갈래? 룸카페 같은 곳이면 둘이 같이 있을 수 있는데.” 은채는 클러치백을 한손에 쥐고 당구장 주차장에 잘 대어져 있는 차를 한번 봤다가 지은이에게 비어 있는 손을 내밀어보였다.

“혹시 피곤하면 집에 가도 괜찮아.”

조금 지치기는 했지만 너랑 있으면 분명히 체력이 회복될 수 있을테니까는.

458 은채주◆UMAWzJK2rk (LhPRhg3TyE)

2020-09-19 (파란날) 16:33:12

Q.답레가 왜 반토막이 되었지 은채주?
A 그러게 왤까

잠깐 깬 김에 답레 작성해놓고 갈게잉~~~!!(•‾̑▽‾̑•)ノ

459 지은주 ◆DSCCo.c9U6 (wxT1uKJo6Q)

2020-09-20 (내일 월요일) 02:58:12

Q. 이제까지 뭘 했는가
A. 잤습니다...

어윽 왜 이 시간까지 깨질 못했지 @.@ 답레는 천천히 올려두겠습니다 지급쯤 푹 주무시고 계시길 바래요!

460 남지은 - 윤은채 ◆DSCCo.c9U6 (wxT1uKJo6Q)

2020-09-20 (내일 월요일) 04:52:08

당구장에서 나서는 네 어깨에서 힘이 풀리고, 한숨이 내쉬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긴장이라도 하고 있었어?" 지은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생각해보면 나도 네 친구들을 만나거나 했으면 긴장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조금 조용한 곳에 있고 싶다는 네 말에 지은은 고개를 끄덕였다. 묘하게 기운이 빨려버린 것은 이쪽도 마찬가지였다. 애시당초 시끄러운 곳을 좋아하지 않았던 것도 있고.

"룸카페? 그래, 가자."

지은은 내밀어진 네 손을 부드러이 쥔다. 피곤하면 집에 가도 된다는 말에 지은은 고개를 내저었다. "괜찮아. 나도 너랑 있고 싶으니까. 같이 있자." 너만 괜찮으면. 아까는 단 둘 뿐도 아니었어서 정신도 없었는데, 벌써 헤어지기는 아쉬운 감이 있었다. 네가 피곤해서 집에 가고 싶다 한다면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런 것도 아니라면 굳이 내쪽에서 먼저 집에 가버릴 일은 없으니까. 무엇보다 피곤했다가도 너랑 있으면 다시 기운이 나니까는. 그건 괜찮아.

"주변에 룸카페가 어디에 있더라..."

지은은 네 손을 잡고 있지 않은 손으로 제 주머니에 있던 휴대폰을 꺼내 근처의 룸카페를 검색한다. 당구장이라면 자주까지는 아니어도 종종 간다지만 룸카페는 그리 자주 가지 않았으니까. "그렇게 멀지 않은데에 하나 있네." 지은이 제 휴대폰 화면을 네게 슬 보여줬다가 네가 차의 문을 열면 네 손을 놓곤 차의 조수석에 타선 네 가방을 받아들려 할 것이다.

"그러고보니까 갑자기 불러내서 당황하진 않았어? 뜬금없이 내 친구들이랑 만났으니까."

그냥 데이트를 하자는 것도 아니고, 대뜸 '내 친구들이 너 소개시켜달래' 하면서 불러냈으니까. 본인이 그런 상황에 놓여있었다면 아마 꽤나 당황했을 것도 같은데.

461 은채주◆UMAWzJK2rk (lceLs7MjtU)

2020-09-20 (내일 월요일) 08:23:27

o<< (답레 확인했다는 몸짓) 많이 피곤했나보다(。•́︿•̀。) 답레는 천천히 써서 줄게!♥

462 지은주 ◆DSCCo.c9U6 (wxT1uKJo6Q)

2020-09-20 (내일 월요일) 08:47:16

흑흑 그랬나 봅니다. 그래도 역시 너무 잤나 하루종일 몸이 나른하긴 하네요 @.@ 아무튼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천천히... ㅇ(-(

463 은채주◆UMAWzJK2rk (lceLs7MjtU)

2020-09-20 (내일 월요일) 09:04:46

지은주도 나른나른~~하면 조금 쉬고 있워 :> 끼니 거르지 말고 맛밥하구!ヾ(*'∀`*)ノ♡ 답레는 천천히 줄게잉~~~(ღゝν')ノ♥

464 지은주 ◆DSCCo.c9U6 (wxT1uKJo6Q)

2020-09-20 (내일 월요일) 09:19:38

은채주도 아침 꼭 챙겨드시는 겁니다 :3 늘 말씀드리듯이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저도 지금 바로바로 보트 확인하거나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

465 윤은채 - 남지은◆UMAWzJK2rk (lceLs7MjtU)

2020-09-20 (내일 월요일) 10:01:57

그냥 데이트를 하자는 것도 아니고, 대뜸 '내 친구들이 너 소개시켜달래' 하면서 불러냈으니까. 본인이 그런 상ㅣ황에 놓여있었다면 아마 꽤나 당황했을 것도 같은데.

“원래 애인 친구들을 만나는 거면 누구든지 긴장하지 않을까?”

되려 긴장을 하지 않는 상황이라는 게 이상한 것 같은데.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묻는 네 모습에 나는 손으로 내 어깨를 몇번 누르듯이 주무르며 차분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확실히 당구장은 조용한 곳이랑은 거리가 멀었으니까는. 네가 내 손을 잡아오는 걸 느끼며 나는 작게 웃음을 지어보였다.
내가 손을 내밀면 손을 마주 잡아오는 게 고등학생 때와 같은 기분이 느껴져서 방금 전까지 네 친구들을 만나며 긴장했던 몸이 완전히 풀어지는 기분에 슬,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어. 잡고 있던 네 손 안에서 내 손을 꼼질거리며 깍지를 꼈다. “..방금 그 말 엄청 설레네.” 같이 있고 싶어. 같이 있자는 네 말에 나는 간질간질거리는 기분이 느껴져서 다시금 작게 웃음을 지어보였다. 계속 단 둘이 아니였고 처음 보는 사람까지 있어서 긴장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 긴장감은 네 말 한마디와 네 손길 한번에 사라져 가고 말아. 신기하지.

“주차 공간만 잘 되어 있으면 룸카페는 어디가든 상관 없어.”

룸카페를 검색하는 지은이의 옆에 서 있다가, 은채는 지은이에게 몸을 가까이 해서 네 핸드폰 화면을 같이 들여다보면서도 잡고 있던 손을 잠시 떼어내고 지은이의 팔에 올렸다. 가만히 룸카페의 위치를 슬 시선으로 집어내던 은채는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지은이가 내밀어주는 핸드폰에 있는 건물의 위치가 아닌 그 위에 떠 있는 주소를 눈으로 훑어서 머리에 입력한 뒤에 은채는 자신의 차 문을 열고 조수석에 먼저 올라타는 지은이에게 클러치백을 건네주며 운전석에 올라탔다. 안전밸트를 매던 나는 네 말에 느릿하게 눈을 깜빡인다.

“조금 놀라기는 했지만, 괜찮았어. 내가 식사 한번 대접해드린다고 했고- 게다가, 친구분들을 만나야지 네 친구분들이 널 클럽에 데려가지 않을거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지금은.”

물론 갑자기 친구들이 소개시켜달라며 불렀을 때에는 좀 놀라기는 했지만 말이야. 시동을 켜고 은채는 백미러를 바라보며 주차된 차를 빼내면서 고개를 슬 기울여보인다.

466 은채주◆UMAWzJK2rk (lceLs7MjtU)

2020-09-20 (내일 월요일) 10:04:12

잠시만요 저 맨 위의 세줄은 지은주의 답레의 일부이니 깨끗하게 저건 없다고 생각해줘 o<< 으악 저걸 삭제하는 걸 잊어버리네 맙소사()

아무튼 답레는 천천히 줘잉!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그런지 정신이 잘 안치려지긴 했는데 아침밥도 냠냠미하고 왔으니까 걱정하지 말워! (ღゝν')ノ♥

467 지은주 ◆DSCCo.c9U6 (wxT1uKJo6Q)

2020-09-20 (내일 월요일) 11:10:13

앗 알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도 드셨다니 잘하셨어요!(쓰담) 그리고 전 이제 답레를 쓰러 가긴 할건데 정신이 잘 안 차려지신다면 조금 더 푹 주무시는 것도 좋아요 :3

468 은채주◆UMAWzJK2rk (lceLs7MjtU)

2020-09-20 (내일 월요일) 11:11:57

(쓰담받)(맞쑤다다다담)
아이고 은채주 수치사한다 수치사o<< (무덤에 틀어박힘) 답레는 천천히 줘도 되니까는! :> 아냐 더 자면 더 정신 못차릴 것 같워 (>人<)

469 남지은 - 윤은채 ◆DSCCo.c9U6 (wxT1uKJo6Q)

2020-09-20 (내일 월요일) 11:32:12

네가 차분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는 것에 지은은 "그것도 그런가-" 하고 대답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본인이야 아직 자신은 누군지 모르는 애인 친구를 만난다던가, 그런 경험이 없으니 잘 모를법도 했지만 일단은 충분히 긴장할법한 일이었다고 생각했다. 제 손 안에서 네 손이 꼼지락거려지는 것을 느끼곤 지은 역시 제 손가락을 가벼이 쥐었다 펴며 깍지를 껴서 네 손을 맞잡는다. "그래?" 설렘. 보통 몇 년 동안이나 사귄 커플들이 사용하게 되는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자주 보지 못해서 그런 걸까, 그도 아니면 단순히 우리한테 그런 기간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 없는 걸까.

"나는 아까부터 계속 설렜는데."

딱히 네가 뭘 하거나 뭐라 말하지 않아도 말이야. 고등학생때처럼 심장이 터질듯이 가슴이 두근거리냐 하면 그건 아니었다. 손만 잡아도 귀가 빨개지고 좋아한다는 표현 하나하나에 몸을 베베 꼴 시기는 이미 진작에 지나가버렸다. 오래 사귀다 보면 상대에 대한 설렘도 점차 잦아들고, 결국엔 그게 권태기로 이어지는 경우가 꽤나 잦다고 한다. 그렇지만 난 아직 미성년자였을 그 시절부터 줄곧, 마냥 너한테 가슴이 설레인다. 가슴 한켠이 간질거리고 금방이라도 재채기가 나올 것 같은 기분이다. 조금 더 나이를 먹은 지금은 그저 단순히 그 기분을 티내지 않는 방법을 터득했을 뿐이야. 설렘을 더 이상 느끼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은 단순히 그 감정에 지나치게 익숙해져 버려서 눈치채지 못하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 왜냐면 난 아직도 너한테 이렇게 설레고, 네가 마냥 좋으니까. 그래서 권태기가 찾아왔다는 사람들의 말을 이해 못하는 건지도 몰랐다. 지은은 널 보며 눈을 깜빡이다 핸드폰 화면으로 슬며시 시선을 돌렸다. "뭐-그래도 이왕이면 깔끔한 곳이 좋으니까." 잘음 몰라도 그다지 깔끔하지 못한 곳이라던가, 관리가 부실한 곳도 이런 모양이던데. 굳이 그런 곳에 가서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널 데리고는 더더욱.

지은은 차에 올라타선 네 클러치백을 받아들곤 안전벨트를 메다가 네가 고개를 슬 기울이며 하는 말에 잠시 제 멈칫거렸다가 다시 말없이 벨트를 마저 멘다. 그러곤 한 박자 늦게 네 말에 대답하지. "보통 그런 건 겉치레로 받아들이긴 하지만. 그리고 클럽은... 그냥 친구들끼리 술 마시러 몇 번 간 게 다니까..." 클럽에 가서 양심에 찔릴 만한 행동을 했느냐 한다면 그건 아니었다. 애초에 자의로 간 것도 아니었거니와 가서 정말 술만 마시고 너무 늦기 전에 귀가한 게 다였으니까. 그마저도 자주 가는 것도 아니었고. 다만 아무래도 지은 본인 역시 클럽의 이미지가 어떤지도 잘 알고 있었기에 어느정도 눈치를 보게 되는 것도 사실이었다. 무엇보다, 아까 저녁 먹을 때 거의 스쳐지나가듯이 나왔던 말을 이제와서 다시 꺼내는 걸로 보아 너도 어느정도 신경 쓰고 있는 게 아닐까 싶었고. 네비 기능을 실행시킨 지은의 휴대폰에서 네게 길을 일러주는 기계적인 음성이 틈틈히 흘러나온다.

470 지은주 ◆DSCCo.c9U6 (wxT1uKJo6Q)

2020-09-20 (내일 월요일) 11:34:26

Q. 답레가 왤케 아무말이죠.
A. 그러게요 왤까요
Q. ??;

그보다 생각해보니까 남지은 씨... 이거 상황만 객관적으로 놓고 보면 진짜 머리박아야 하는 거 아닌가(흐릿)
클럽에 갔나요? -> 예
가서 술을 마셨나요 -> 예
애인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 아니오
당사자가 당당한가요 -> 아니오...
... 남지은 씨 머리박아(급)

>>468 (쓰담받)(고롱고롱) 근데 사실 이번 말고도 전에도 몇 번인가 그러신 적이 있(끌려감) 앗 그러시군요. 그래도 주말이니까 피곤하시면 낮잠이라도 주무시고 그러시는 겁니다. :>

471 은채주◆UMAWzJK2rk (lceLs7MjtU)

2020-09-20 (내일 월요일) 11:36:03

답레 확인~~~~~! (>人<) 답레는 천천히 써서 줄게! :>♥ 요즘 날씨 추워져서 긴팔을 입었는데 다시 빨아야해서 세탁기에 잔뜩 넣어버렸거든.... :< (tmi)
몇년동안 사귀었는데(거기서 1년 제외하더라도) 서로 설렘설렘 도키도킷!♥ 하는 두사람의 사랑은 찐사랑이다(?(왱왈

472 지은주 ◆DSCCo.c9U6 (wxT1uKJo6Q)

2020-09-20 (내일 월요일) 11:40:09

그쵸 요새 갑자기 날씨가 막 추워져서...(흐릿)(집에서 후드티 입고 다님) 분명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더워서 집에서 반팔 반바지 입고 선풍기 틀고 지냈던 것 같은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러고 보니까 둘이 거진 4년 정도를 사귀었는데(1년 제외) 아직 서로 설레어하고 있으니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찐사랑(동조)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3

473 윤은채 - 남지은◆UMAWzJK2rk (lceLs7MjtU)

2020-09-20 (내일 월요일) 13:14:07

지은이의 말에 은채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며 긍정의 의미를 표했다. 자신의 친구들을 지은이가 만날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했다. 외국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 한국에 놀러올 일이 얼마나 될까 싶기도 하고 말이야. 은채는 자신이 손을 꼼지락거리다가 지은이의 손이 자신의 손을 마주 잡아오는 것도 모자라 같이 깍지를 껴오는 느낌에 조용하게 미소를 슬 지어보였다. “응. 그런거라고 생각해.” 너와 내가 사귄 기간은 4년. 그 중에 내가 연락이 없던 1년을 제외하더라도 꽤 오래 사귀고 있어서 설렌다, 떨린다는 말과는 거리가 멀지는 몰라도 너와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건 다행이네. 나도 그렇거든.” 나는 네 손을 깍지껴서 잡은 채 조용한 어조로 중얼거렸다.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나또한 네 말에 동의한다. 고등학생 때에는 포옹을 하고 손을 잡고 가볍게 입을 맞추는 행동 하나하나에도 익숙하지 못하고 두근거림을 넘어서 떨릴 정도의 감정에 어쩔 줄 모르는 기분이었다면 지금은 설레는 기분이 아니더라도 내 곁에 네가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안도할 수 있고 안정감이 느껴져. 이것도 사랑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고등학생 때부터 너는 내 봄이였고 첫사랑이었어. 설레임을 넘어서 서로에게 익숙해진다는 건 설레임이 다른 방향으로 바뀌는 거라고 생각해. 권태기는 아닌, 설레임과는 다른.
이왕이면 깔끔한 곳이 좋다는 네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외국에 있으면서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건 그렇지만, 네가 클럽 가는 건 싫어. 술 마시는 거면 술집에 가도 되는 거니까.”

몇번 가본 게 아니라고 해도 신경이 쓰이는 건 쓰이는 거고. 응, 그런거지. 내 스스로에게 변명을 하듯이 나는 조금 늦게 대답해오는 네 말에 중얼거리는 어조로 말했다. 저녁을 먹을 때 스쳐 지나가듯이 나왔던 말을 굳이 다시 꺼내는 건 내가 그 말에 신경 쓰고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기도 해. 클럽에 대한 분위기는 한국보다 외국이 더 문란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야.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면서 네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차를 움직여서 룸카페의 위치로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

474 은채주◆UMAWzJK2rk (lceLs7MjtU)

2020-09-20 (내일 월요일) 13:15:05

답레를 올려놓고 보니 답레가 왜이리 아무말 같아보인담...? :< 혹시 잇기 어렵다면 이야기해주고 스루할 건 스루해서 답레 편하게 써서 가져와줘잉? :<

475 지은주 ◆DSCCo.c9U6 (wxT1uKJo6Q)

2020-09-20 (내일 월요일) 13:20:21

잇기 어렵지 않아요! 괜찮슴다! 그보다 남지은 씨 클럽 가는 거 싫다고 말하는 윤은채 씨 왜 귀엽지(?)

476 은채주◆UMAWzJK2rk (lceLs7MjtU)

2020-09-20 (내일 월요일) 13:23:37

콩깍지다! 콩깍지!! (ღ'ᴗ'ღ ) 그나저나 지은주 오늘은 몇시에 잘 생각인거시야? 늦게 일어났다구 늦게 잘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거신가??? :< 나 한두시간 정도 조금 자고 올 생각인뒈..O( ̄▽ ̄)o 이동 같은 건 잘라먹고 바로 룸카페 배경이여도 옼꺼이니까는 편하고 느긋하고 여유롭게 답레주기야~~~ (ღゝν')ノ♥

킹치만 윤은채씨 고등학생 때와 다르게 솔직해졌는골???(뻔-뻔)

477 지은주 ◆DSCCo.c9U6 (wxT1uKJo6Q)

2020-09-20 (내일 월요일) 13:26:05

그쵸 아무리 봐도 콩깍지인 거 같긴 한데(?) 아니 뭐 ㅋㅋㅋㅋㅋㅋ 애인이 클럽 간다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리는 없기도 하고(옆눈)
그을쎄요... 사실 지금 게임을 하는 중이라 잘 모르겠슴다... ;3 아무튼 지금 이제 곧 매칭 잡힐 것 같아서 답레는 천천히 올려둘테니까 푹 쉬고 오시는 겁니다 :> 앗 알겠슴다~~ 중간에 이동하는 건... 음 어차피 별 내용은 없을 것 같으니까 적당히 잘라올게요? 아무튼 피곤하시면 어여 가서 주무세요!

478 은채주◆UMAWzJK2rk (lceLs7MjtU)

2020-09-20 (내일 월요일) 13:29:05

ㅋㅋㅋㅋㅋㅋㅋㅋ고걸 인정해버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클럽 간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남지은씨도 커여워! :> 앗, 갑자기 분위기 현실적! 맞아 애인이 클럽 갔다는데 어떤 애인이 어 그랭 괜차나~ 하겠워?(≡^∇^≡)
아니 세상쓰 게임하고 있냐구ㅋㅋㅋㅋㅋㅋㅋ제대로 휴일을 즐기구 있구나 지은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응 답레는 천천히 써줘! 게임 너무 많이 하지 말구 :<♥ 나중에 봐!(ღゝν')ノ♥

479 지은주 ◆DSCCo.c9U6 (wxT1uKJo6Q)

2020-09-20 (내일 월요일) 13:41: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콩깍지는 세계 제일이니까요(뭔) ㅋㅋㅋㅋㅋㅋㅋㅋ
(휴일을 최대한으로 즐기고 있다는 내용) 너무 늦기 전에 적당히 하다 들어갈게요! 푹 쉬세요! 나중에 봬요~ :> ♥

480 남지은 - 윤은채 ◆DSCCo.c9U6 (wxT1uKJo6Q)

2020-09-20 (내일 월요일) 14:16:09

손을 잡아 깍지를 꼈을 때 느껴지는 간질거리는 기분에 문득 내게 이 설렘이라는 감정은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증이 생겼다. 너는 모르겠지. 네가 내 학교로 찾아오고, 내가 널 봤을 때 사실 나 엄청 두근거렸는데. 뭐 그야 오랜만에 봐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카톡이나 통화는 꽤 자주 주고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너만 봐도 설레는 걸 보니 아마 한동안은 쭉 이런 상태이지 싶었다. 너의 중얼거림에 지은은 깍지 껴 잡은 손에 힘을 조금 주었다. 네 말에는 조금 다행이라고 느꼈어. 나만 여전히 설레이고 두근 거리는 건 아니란 걸 알았으니까. 꼭 설레이고 두근거려야만 그 감정이 사랑이라고 치부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만 네게 여전히 설렌다고 한다면, 그건 괜히 섭섭한 기분이 들어버릴 것 같았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고등학생 때 부터 주욱 이어져 온 설렘, 그리고 그때와는 다른 익숙함. 그때만큼 두근거리고 어쩔 줄 모르겠는 감정이 사그라 들어 버린 것은 좋은 기분이 드는 동시에 괜히 아쉬운 기분도 들었다. 나와 네가 서로에게 익숙해 졌다는 사실에서 오는 기분 좋은 안도감과, 그때의 풋풋했던 시절은 정말 그 때 한 번 뿐이었다는 사실에서 오는 아쉬움.

"음-... 미안. 이제 그런데 안 갈게."

친구들이 끌고 가서 억지로 간거라느니, 그런 변명은 안하느니만 못하다. 설령 그 말들이 전부 사실이라 하더라도 말이야. 이럴 땐 그냥 깔끔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게 나았지. 지은은 그렇게 생각했다. 네가 싫어하는 건 나도 하고 싶지 않아. "그리고 네가 외국에 살고 있는 거랑 이거랑은 별로 상관 없다고 생각하지만..." 네가 어디에 살고 있던지 간에, 너는 내 여자친구니까. 네가 모른다고 해서 서로 간의 신뢰를 깨뜨릴 만한 행동을 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이번은 이유야 어찌 되었건 내가 잘못한 게 맞았지.

"앞으로도 싫은 게 있으면 꼭 말해줘야 해?"

클럽이라던가, 이런 당연히 싫을 법한 것들은 물론이고, 내가 알지 못 할 만한 사소한 일들도 말이야. 몸이 멀리 떨어져 있는 이상 상대가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할 수 밖에 없다. 불안감은 무지해서부터 시작된다. 사람은 지적인 생명체임에 분명했다. 그 점에선 의심의 여지가 없었지. 하지만 많은 것을 알고 더욱 많은 지식을 터득하면 할수록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선 작든 크든, 결국엔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불안감은 다른 마음들을 전부 잡아먹어 결국엔 상대에 대한 신뢰라는 유대감까지 퇴색시켜 버린다. 예를 들자면, 너와 연락이 끊긴 1년 동안 내가 불안해했고, 그 불안감은 여전히 오늘 날까지도 이어져 있는 것 처럼 말이야. 언제 다시 연락이 끊길지 몰라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는 것을 신뢰라고 보기는 아무래도 어렵겠지. 그 와중에 너까지 불안해하기 시작하면-양측이 서로에게 신뢰를 잃어버리게 된다면 그 끝은 결코 좋지는 못할테니까.
진지한 생각은 잠시 제쳐두고, 룸카페는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금새 도착할 수 있었다. 차에서 내려 네게 클러치 백을 건네주곤 룸카페에서 배정된 방 안으로 발을 들이지. 방은 넓진 않지만 아늑하고 상당히 깔끔했다. 푹신한 쿠션이라던가, tv와 간단한 게임기 정도는 구비가 되어 있었다. "뭐 하고 싶은 거라도 있어? 밖에서 간식이라도 가져올까?" 게임은... 안 할 것 같긴 한데, 영화를 본다던가-라고 해도 생각해보니 게임을 제외하자면 할 게 그리 많지는 않긴 하다. 그러고보니 밖의 셀프바에 이것저것 있던데, 배가 고픈 건 아니지만 음료 정도라도 가져오는 편이 좋을까. 지은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고는 작은 방안을 한 번 더 둘러본다. 그보다, 정말 영화보는 거 말곤 할 게 없네.

481 은채주◆UMAWzJK2rk (lceLs7MjtU)

2020-09-20 (내일 월요일) 14:16:50

세계 제일의 콩깍지는 무어야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증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ꉂꉂ(ᵔᗜᵔ*) (휴일을 제대로 즐기는 지은주를 바라보는 은채주의 부러움의 시선)(?) 너무 늦게까지 게임하지 않기!O( ̄▽ ̄)o 나중에 봐 많이 쪼아해:(ღゝν')ノ♥

482 지은주 ◆DSCCo.c9U6 (wxT1uKJo6Q)

2020-09-20 (내일 월요일) 14:19:07

와... 길이 널뛰기 무엇.........
위의 급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감정선은 남지은 씨가 갑자기 기분이 축 쳐졌거나 급발진 했거나 이런 건 아니고 그냥 뒷사람이 심리묘사 버려~ 이랬다가 급하게 써넣느라 저렇게 아무 말 대잔치가 되어버렸음을 알립니다... OTL 그러니 길이나 독백... 비스무리한 부분의 내용은 신경쓰지 말고 편하게 주세요 :<<<<

아무튼 답레 올려두고 전 자러 갑니다! 은채주도 푹 쉬고 계시길 바라고 나중에 봬요!

483 지은주 ◆DSCCo.c9U6 (wxT1uKJo6Q)

2020-09-20 (내일 월요일) 14:27:52

>>481 (이걸 못 봤...)(내 시야 무엇)
아니 뭘 새삼스럽게 그러십니까. 저 콩깍지 두꺼운 건 이미 알고 계시잖아요?(뻔뻔) 아무튼 나중에 봬요~

484 윤은채 - 남지은◆UMAWzJK2rk (lceLs7MjtU)

2020-09-20 (내일 월요일) 15:50:34

연애는 처음이라, 너라는 봄은 나에게 생소했어. 연애의 감정이라던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시선을 주게 된다던가. 교내 방송에서 들려오는 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던가 하는 건 처음이라서. 설레는 감정도, 떨리는 감정도 모두 처음이여서. 바이올린을 하다가 그것도 계속해야할지 고민했던 그 때에 다른 곳에 시선을 두고자 하는 여유를 찾을 수 있던 것은 너를 만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서툴까봐 조마조마했던 것도, 말을 몇번이고 고르고 골라서 가장 예쁜 말을 네게 하려고 했던 것도 다 - 네가 내 봄이였고 변화를 준 사람이라서 그랬어.
고등학생 때처럼 설렘은 계속 있었지만 그때의 설렘과는 다르게 서로에게 익숙하다는 점이 더 좋았다. 거기에서 오는 안도감과 안정감은 서로에게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게 분명했을테니까. 내 생각 뿐일테지마는. 한때 뿐인 풋풋한 첫사랑에서 오는 두근거림이 금방 사라졌다는 게 아쉽게 느껴지기는 했었지만.

“별개의 이야기지만 한국에서 외국의 클럽이라고 하면 어떤 분위기를 생각하는지 나도 잘 알고 있으니까. 그래서 혹시나 싶어서 미리 이야기한 거야. 지은이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다행이지만..”

그 어떤 말도 없이 너는 나에게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했고 나는 그 미안하다는 말에 여유롭고 느긋하게 핸들을 쥔 손을 들어 가볍게 손가락으로 두드리며 느릿한 어조로 차분하게 속삭였다. 정면을 바라보던 시선을 슬 돌려서 은채는 지은이를 곁눈질로 바라본다. 싫은 거라고 물어도 말이지. 나는 네가 하는 일에 대해 크게 간섭하고 싶지 않아. 졸업식 날 네가 내 유학에 대해 크게 어떤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것처럼 나도 똑같은걸. “내가 싫어하는 일, 하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어.” 싫어하는 건 분명히 있지만 이 이후로 나를 불안하게 만들지 않을 거잖아. 불안감을 담은 신뢰는 유대감이 사라지기 마련이고 우리는 이미 그런 걸 겪어왔고. 그 불안감이 계속 이어져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너도 나도, 먼저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는 건 아마도 내 속에도 불안감이 남아 있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해. 사실 잘 모르겠지만서도. “그래도 나중에 생각나면 이야기해둘게.” 은채는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짐짓 진지한 생각들을 한쪽으로 치워두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한 뒤에 슬 미소를 지어보였다.

룸카페 건물에 제공되는 주차장에 차를 반듯하게 대어놓고 은채는 클러치백을 받아들고 차의 문을 단단하게 잠근 뒤에 지은이의 뒤를 따라 룸카페로 걸음을 옮겼다. 배정된 방은 아늑하고 깔끔했고, 둘이 있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왜 내가 다니는 대학교 근처는 이런 곳이 없을까. 커피숍에 가서 뭔가를 하려고 해도 사람들이 가득해서 힘들고.

“영화 보는 것 밖에 할 거 없지 않아? 전에 로맨스 코메디 봤으니까 이번에는 다른 거 볼까?”

음료수나 간식거리를 가져올까 하고 묻는 네 말에 나는 음- 하는 소리를 내면서 “그럼 커피, 연하게 부탁해도 될까?” 하고 말한 뒤, 낮은 플랫슈즈를 벗고 방 안으로 걸음을 디뎠다. 그래도 쿠션에 기댈 수 있어서 불편하지는 않겠네.

485 은채주◆UMAWzJK2rk (lceLs7MjtU)

2020-09-20 (내일 월요일) 15:52:24

앗 늦게 내 잡담 발견한 건 괜찮워!:>
oO(남지은씨 심리묘사에 나 울어어ㅠ) 아무튼 답레 길이는 신경쓰지 않고 나도 편하게 답레 써왔으니까 지은주도 편하게 써주기야!(ღ'ᴗ'ღ )

지은주 푹 자구 있길 바래!(ღゝν')ノ♥ 쫀밤!!!ヾ(*'∀`*)ノ♡

486 지은주 ◆DSCCo.c9U6 (f5NwZKu1DQ)

2020-09-21 (모두 수고..) 03:18:48

Q. 왜 또 이 시간까지 못 오고 있었나요.
A. 또 늦잠 잤워요... OTL 이틀 연속 오후 기상이라니...

답레는 천천히 올려두겠습니다 ㅠㅠㅠ 푹 주무시고 계시길 바래요. 나중에 봬요!

487 은채주◆UMAWzJK2rk (QDdsrYecXk)

2020-09-21 (모두 수고..) 05:17:43

나가기 전에 갱신!:> 아이구 늦게 일어났구나 지은주 (뽀담뽀담) 답레는 신경쓰지 말구 천천히 주게나 (ღゝν')ノ♥ 나중에 봐!♥

488 남지은 - 윤은채 ◆DSCCo.c9U6 (f5NwZKu1DQ)

2020-09-21 (모두 수고..) 05:34:22

너를 처음 보았을 때 나는 사람이 반짝 반짝 빛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그 반짝임이 몇 년이 지나도록 사그라 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은 최근 들어서야 알게 되었다. 오랜만에 보아도, 다른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있어도 너만큼은 어두운 밤하늘에 떠 있는 벌처럼 바로 눈에 보였으니까. 네가 차분히 중얼거리는 말에 지은은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외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클럽이라는 곳이 좋은 이미지는 아니긴 하다. 비율로만 놓고 보자면 별 문제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놀다 가는 사람들이 더 많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온갖 사건사고들이 빈번히 터지는 장소였으니까는. 나라도 네가 클럽에 갔다던가 그런 이야기를 듣는다면 조금 싫을 것 같았고 말이야. 믿고 있다는 네 말에 지은은 다시 한 번 고개를 끄덕였다. 믿고 있다는 말은 참 좋았어. 어찌 보자면 그때의 일은 말 없이 묻어간 것처럼 보이기도 했고. 이미 일어났던 일에서부터 눈을 돌리는 건 좋지 못 한 습관임을 알지만 그런 것일 굳이 지금 여기서 되짚고 넘어갈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다. 일단은, 현재에 집중하고 싶었으니까.

"응. 네가 싫은 건 나도 싫으니까."

그러니까, 싫은 게 있다면 꼭 말해줬으면 한다. 서로 아무 말 없이 끙끙 앓기만 하는 건 그때 한 번이면 됐어. 지은의 대답은 짧고 간결했다. 간혹 남을 안심시켜기 위해 미사어구를 붙여 장황하게 제 장담을 늘어놓는 이들도 있던데, 지은은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애당초에 그렇게 장황히 제 결심을 늘어놓을 정도로 표현력이 좋지도 않았다.

룸카페에 몇 번 와본 적 없는 지은의 눈에도 너와 지금 온 곳은 퍽 괜찮은 곳이라는 것이 보였다. 주차공간도 꽤나 괜찮았고, 내부 설비도 깔끔하니 불편하지는 않을 듯이 보인다. "그건 그렇지. 뭐 보고 싶은 거라도 있어?" 지난번에도 서로 아무거나 상관 없다며 말을 주고 받다가 그냥 최근에 유행하는 걸로 골라봤던 기억이 있는데. 영화 고르는 것도 일이구나 싶었다. "그래. 그럼 마실 거랑 음료수 들고 올테니까 영화 고르고 있을래? 난 딱히 가리는 건 없으니까 아무거나 상관 없어." 지은은 그 말과 함께 밖으로 나와 셀프바에서 쟁반에다 연하게 탄 커피 한 잔과 차 한 잔, 그리고 과자 몇 종류 정도를 그릇에 담아 방으로 돌아온다. 과자는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영화 보면서 한 두개씩 집어먹기로는 괜찮을까 싶어서. 지은은 간식거리가 올려진 쟁반을 앞의 낮은 테이블에 올려두고는 네 옆에 앉는다.

"영화 골랐어?"

489 지은주 ◆DSCCo.c9U6 (f5NwZKu1DQ)

2020-09-21 (모두 수고..) 05:35:28

전엔 분명 습관처럼 재깍재깍 새벽 대여섯시에 일어나고 그랬는데 말이죠... 어쩌다 이런 게으름뱅이가 되어버렸지 ;×;

아무튼 답레 올려둡니다! 푹 주무시고 계시길 바라고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나중에 봬요!

490 지은주 ◆DSCCo.c9U6 (f5NwZKu1DQ)

2020-09-21 (모두 수고..) 05:36:44

는 이 시간에 레스가 올라와 있었자너?(동공지진) 아 그러고보니 한국은 이제 월요일 아침이구나. (뽀담받)(맞뽀담)
이른 아침부터 고생이 많으시네요. 오늘 하루 화이팅이예요 은채주. 나중에 봬요! ღゝ◡╹)ノ♡

491 은채주◆UMAWzJK2rk (RYL9PeSU8M)

2020-09-21 (모두 수고..) 05:51:00

oO(지옥의 스케줄 진짜 정말 너무 싫다 진쨔 현생 죽어버렸으면)

월요일 아침! 야 너무 좋다!(침침) 응원 고마워잉~~~~ :>♥ 답레는 한국 시간으로 점심쯤 써줄 수 있을 거 같다. 아니면 아침이나...(죽은 눈) 그래도 푹 자는 거 같아서 다행이야! 아침 저녁으로 댑따 쌀쌀하네 :< 나중에 봐!(ღゝν')ノ♥

492 지은주 ◆DSCCo.c9U6 (f5NwZKu1DQ)

2020-09-21 (모두 수고..) 06:01:25

세상쓰... :0... 은채주 진짜 스케쥴...화이팅이예요(토닥토닥)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천천히!
날씨도 춥다니 더 안 아프시게 몸도 잘 챙기시구요 :< 나중에 봬요! ❤

493 지은주 ◆DSCCo.c9U6 (f5NwZKu1DQ)

2020-09-21 (모두 수고..) 12:14:33

남지은:
177 겉 모습과 성격,행동의 갭은 어느정도?
A. 음.. 글쎄요, 일단 기본적으로는 심하지는 않은데 조금 의외인 정도? 생긴 건 무섭게 생겨서 성격 자체는 되게 차분한 편이니까요. 예외로 윤은채 씨 앞에서는 갭이 좀 큰 편이려나요? 차분한 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온순해 지니까는.

289 오감중 가장 민감한 것
A. 잘 모르겠는데 아마 미각이나 후각일 것 같네요. 미각은 요리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예민해진 거고 후각은 그냥 원래부터? 조금 예민해서 향이 강하거나 한 건 싫어하는 편이네요 :3

178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은 어느정도?
A. 자신이고 뭐고 할 거 없이 그냥 딱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정도입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냉정하게 구분짓고... 어 겸손한 편이긴 하지만 폄하하지는 않는 정도? 본인 능력 마저도 그냥 그래프상의 수치 보듯이 볼 것 같네요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진단과 함께 올려둡니다! 공부 싫어... ㅇ(-(

494 은채주◆UMAWzJK2rk (.hdON7ATOY)

2020-09-21 (모두 수고..) 12:22:31

답레랑 잡담 퇴근하고 나서 써줄게 o<< 월요일이라서 바쁘고 정신없고 덥고....(드러누움)

495 지은주 ◆DSCCo.c9U6 (f5NwZKu1DQ)

2020-09-21 (모두 수고..) 12:29:17

현생을 지격으로 맞으셨군요(흐릿) 답레랑 잡담은 신경쓰지 마시고 현생 일 화이팅 하시는 겁니다 은채주(뽀담뽀담)
아이고 내 앤오 죽는다 이 현생놈아 ;w;
덥고 정신 없으셔도 식사는 잘 챙겨드시고 남은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496 은채주◆UMAWzJK2rk (.hdON7ATOY)

2020-09-21 (모두 수고..) 12:35:05

oO(현생이 쎄게 치고 지나가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뽀담받)(골골) 밥은 잘 챙겨먹구 있으니까 돈워리!! :> 지은주도 너무 늦게 자지 말기야! v(@❛ν❛)v 응원 꼬마워잉~~~(ღ'ᴗ'ღ ) 나중에 봐!♥

497 지은주 ◆DSCCo.c9U6 (f5NwZKu1DQ)

2020-09-21 (모두 수고..) 12:42:12

수면 시간 앞당기는 건... 노력해보겠습니다! 밥은 잘 챙겨드시고 계시다니 다행이네요! 남은 하루 홧팅해서 이겨내시길 바래요. 나중에 봬요~ :>

498 윤은채 - 남지은◆UMAWzJK2rk (/S9jG1vIuQ)

2020-09-21 (모두 수고..) 19:33:20

믿고 있어, 라는 말은 참 좋은 말이야. 신뢰를 바탕으로 하지 않는다면 믿음이라는 건 전혀 소용이 없으니까 말이야. 그 때의 일을 더 입에 올리지 않고 그냥 넘어가기에도 좋고. 우리는 그때의 일을 서로 입에 오르내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우리는 이미 일어난 일을 되짚어야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있지. 네 말에 나는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다가 휙하니 눈매를 휘어내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짧고 간결한 네 말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고 나는 생각했다.

“보고 싶은 건 딱히 없는데. 로맨틱 코메디만 아니면 되지 않을까?”

가볍게 볼 수 있는 유행하는 영화를 골라서 보다가 결국에는 영화는 거의 보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은채는 시선을 이쪽저쪽으로 옮기면서 영화를 틀기 위해 리모컨을 찾았고 리모컨을 손에 쥔 뒤 평소보다 조금 더 신경써서 입은 치마가 올라가지 않도록 쿠션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영화를 고르기 위해 고개를 한쪽으로 슬 기울이며 진지한 표정으로 룸카페의 모니터를 바라봤다. 둘다 어떤 영화를 보든 상관 없는 성격이라서 그런지 영화를 고르는 것도 일이었다. 은채는 결국 리모컨을 조작해서 최신 영화에서 추천작을 골라 아무거나 틀었다. 줄거리는 보지는 못했지만 외국 로맨스 영화였던 걸로 기억했다. 지은이가 방으로 돌아오자 여전히 쿠션을 끌어안은 채 등을 바짝 벽에 기대어 앉았다.

“그냥 최신 영화 중에 아무거나 골랐어.”

499 은채주 ◆UMAWzJK2rk (/S9jG1vIuQ)

2020-09-21 (모두 수고..) 19:34:49

oO(틈틈히 쓴 답레인데 퀼리티가 왜이렇게.... 길이는 또 뭔문)

답레 올려놓고 갈게! :>♥ 퇴근!(ღゝν')ノ♥ 수면시간 박살나면 안되잖어? 일찍 자야돼ヾ(*'∀`*)ノ♡

500 남지은 - 윤은채 ◆DSCCo.c9U6 (WWPbZlIMQw)

2020-09-22 (FIRE!) 02:09:22

내 말에 너는 눈을 접어 미소를 지었다. 네 미소는 마치 대답은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해주는 것만 같아서 안심이 되었지. "음-뭐... 그러고보니까 그때 영화 거의 안 봤지." 지은이 작게 중얼거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그건 8할 쯤은 본인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긴 했다. 나머지 2할은 누구의 탓이냐고? 영화가 재미없었던 탓이다. 사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틀었던 영화의 장르는 아무래도 좋았던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은 있었다. 어떤 영화를 틀었던지 간에 결과는 비슷했을 것 같기도 하고. 영화가 아니라 내가 문제였나.

지은은 쿠션을 무릎 위에 올려놓는 널 슬 보고는 방 밖으로 나가 셀프바로 향했다. 간식들을 가지고 와선 네 옆에 딱 붙어 앉고는 벽에 머리를 기대기 위해 아까 당구장에서 올려 묶었던 머리를 푸른다. 최신 영화 중에 아무거나 골랐다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응." 하고 대답한다. 방 내부에 배치된 tv의 화면으로 시선을 돌린다.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국내 영화는 아닌 것 같고. "외국 영화야?" 아무래도 상관은 없지마는. 영화 자체를 안 좋아하긴 하지만 굳이 장르적인 취향을 따지라면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라던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영화를 선호했다. 그래야 영화를 보는 시간 동안 뭐라도 하나 배우지. 아, 그도 아니면 단편 영화도 괜찮다. 비교적 빨리 끝나니까 빠르게 보고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로맨스라던가, 코메디라던가, 액션과 같은 가벼운 장르들은-지은이 생각하기에-시청해봐야 1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의 시간을 허공으로 날려버리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한다. 배울 수 있는 게 없으니까. 그렇지만 제 아무리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한들 다큐멘터리나 역사 영화가 애인과 룸카페에 와서 시청할만한 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입을 딱 다물고 있었다.

웃으며 "재밌겠다." 따위의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듣기에는 꽤나 그럴싸하게 내뱉으며 tv에 시선을 고정시킨다. 영화를 안 좋아한다고 해서 그걸 꼭 티를 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었으니까. 무엇보다, 이런 장소에서 지난번처럼 되면 상당히 곤란하게 될 거라는 자각 정도는 있었으니 아마 당분간은 조용히 영화를 시청할 것이다. 아마도.

501 지은주 ◆DSCCo.c9U6 (WWPbZlIMQw)

2020-09-22 (FIRE!) 02:15:27

tmi지만 남지은 씨는 영화 정말 안 좋아합니다... 영화가 주로 1시간 반에서 길면 3시간 정도인데, 그 정도나 되는 시간을 아깝게 버리게 되는 게 바로 영화라고 생각해요 ;w; 저런 문화 예술을 즐길 줄 모르는 넘... 윤은채 씨 앞에서는 관심 없는 티는 내도 저 정도로 말하거나 티를 내지는 않겠지만요(흐릿)

아무튼 분량 갉아먹힌 답레 올려두고 가볼게요! 원래도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니었지만 요새 점점 더 답레가 가면 갈수록 퀄리티가 떨어지는 느낌인데 진짜 책이라도 좀 읽어야 하나(진지) 오늘 하루 수고하셨고 푹 주무시고 계시길 바래요. 요새 계속 아침에 정신이 없어서 인사 못 드리는 게 아쉽네요 OTL 잘 자요!

>1596241631> [상L] 어딘가의 초차원 1:1 카톡방 -2- :: 277

넛케주

2020-09-07 03:24:03 - 2020-09-22 01:56:16

0 넛케주 (enw6hNjfe2)

2020-09-07 (모두 수고..) 03:24:03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본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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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엥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227 ARiA-12th Sitry (오프라인) (bbeUPiB5Jk)

2020-09-20 (내일 월요일) 05:28:52

아리아 대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다면 아리아도 좋답니다. 네, 시트리 님께서는 다시금 아리아를 껴안으실수 있답니다. 또한 입에 관련하여 직접적인 접촉 행위에 대하여 배려하여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아리아는 시트리의 재차 아리아를 껴안고자 하는 요청에 별도 거절할 사유가 없으로 허용하고는 이후 제안에 관련하여 상체 한번 작게 숙이고는 정중히 말했습니다)

228 12th Sitry-CANON (오프라인) (kB5pmQCNwI)

2020-09-20 (내일 월요일) 05:40:31

과연, 치트는 게임을 망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만 사용하면 괜찮다고 본단다.
맛이 없는 음식에 조미료를 넣듯이 말이야.. 시트리씨도 어쩜 그럴 것 같거든. 후후, 어쨌거나 변덕스러운 카논쨩도 참 좋아한단다. (네 머리를 한번 쓰다듬었고)
아리아쨩의 신체니까 아리아쨩의 생각을 아는 것이 중요하니 말이지.

229 12th Sitry-ARiA (오프라인) (XJF.dsjTa6)

2020-09-20 (내일 월요일) 05:46:48

시트리씨는 귀염둥이에겐 사족을 못쓸 뿐이란다! (조금 크게 웃으며 말했다. 이내 허락이 떨어진대로 다시 다가가 아리아를 꼭 안으며) 그나저나 아리아쨩, 정말 부드럽구나. 카논쨩도 그랬는데.

230 코르부스-프레이어 (QkB.HmbYx6)

2020-09-20 (내일 월요일) 05:56:24

>>199
나도 그러고 싶진 않지만... 내가 하는 일이 그런걸 어떡하겠어. 그리고 나같은 녀석이 아니면 못하는 일이고.
(놀랐다며 얼굴이 빨개진 수연에게 자랑하듯 말을 잇는다.)
내가 내 직업을 가진 것도 놀래키는걸 잘 해서 말이야. 하하...
(그리고 군데리아에 대한 말에) 물론 밖에서의 음식에 비하면 지지리 맛도 없지. 속도 안좋아지고. 하지만 내 입맛에는 다른 메뉴들에 비해서는 좀더 낫길래, 꼭 챙겨 먹었지. 감자튀김도 있고!

231 CANON-12th Sitry (오프라인) (bbeUPiB5Jk)

2020-09-20 (내일 월요일) 06:14:17

맞아요! 그렇지요! 적절한 조미료가 더해지면 맛이 좋죠! 뭐ㅡ 사실, 음식이라면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는 음식이 더 드물겠지만요~
(시트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하고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하하, 시트리는 갑작스럽게 밀고 나가시면서도 동시에 배려심이 깊으시네요!
(이것이 적당히 떠보는 행위라고 하는 거겠죠? 아닐 수도 있지만 어찌됬든 상관없죠! 지금 중요한 건 행동이니까! 그래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232 ARiA-12th Sitry (오프라인) (bbeUPiB5Jk)

2020-09-20 (내일 월요일) 06:14:19

시트리 님께서는 아리아를 대상으로 해당 표현 주체와 같이 인지하시어 해당 행동을 하시나요?
(시트리의 발언에 질문하였습니다.시트리의 언급으로 시트리는 아리아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시트리의 행동 양식 중 일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신가요? 합성 인조 외피는 인간의 피부의 질감을 흡사하도록 재현 한답니다. 시트리 님께서는 카논를 대상으로 동일 행동을 하셨나요?
(시트리의 발언에 설명과 함께 시트리는 카논에게도 해당하는 행위를 이전에 실행 했음을 알았음으로 질문하였습니다)

233 12th Sitry-CANON (오프라인) (Ka4LrMGr/M)

2020-09-20 (내일 월요일) 06:25:51

시트리씨는 실제 음식보다는 사랑을 먹고 살지만 말이지. 그렇다고 못 먹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주식은 역시 애정! 조금 크게 외치며 너에게 윙크한다.) 카논쨩이 예뻐해주면 좋겠는걸.

234 12th Sitry-ARiA (오프라인) (F0XuhcewYo)

2020-09-20 (내일 월요일) 06:34:44

물론 귀엽기만 하지 않고. 아리아쨩은 더한 매력이 있을거란다. 방금 만난 사이라 시트리씨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지만. (그리고는 말을 듣더니 네 머리카락을 살며시 만져본다.) 과연 부드러운 정도로는 카논쨩과 같구나. 시트리씨 너무 두근거리는데.

235 CANON-12th Sitry (오프라인) (bbeUPiB5Jk)

2020-09-20 (내일 월요일) 06:51:08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그런가요? 아무튼 저희도 동류라고 표현 할 수도 있겠네요~ 음식을 먹을 수 있기야 하지만 음식이 아니라 에너지를, 전력을 소비해서 생활을 이어가죠!
(시트리의 말에 물어봤습니다. 어쩐지 시트리 라면 정말로 그럴 것 같기도 했기 때문 이였어요 시트리는 악마잖아요? 초자연적인 존재! 실증과 합리에 이르는 방법론으로 완전하게 해석되지는 않는 존재!)
카논의 애정을 원하시는 군요! 그래도 너무 빠르게 먹으면 채하는 법 이라구요오오~ 하하~
(이어서 시트리의 말에 장난스러운 태도를 취하며 말했습니다)

236 ARiA-12th Sitry (오프라인) (bbeUPiB5Jk)

2020-09-20 (내일 월요일) 06:51:09

시트리 님께서 긍정적이며 호의적인 가치 평가와 함께 그리 말씀하여 주신다면 아리아는 기쁘네요. 또한 소통과 교류를 지속함으로서 서로의 대한 더 많은 정보의 갱신을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랍니다
(시트리의 지속적인 아리아를 대상으로 한 호의적인 표현에 감사 표현과 장기간 접촉을 통해 보다 높은 인물 관계 기반의 형성을 위한 기대 값에 관련하여 말하였습니다)
그러신가요?
(시트리의 발언에 따라 물어보았습니다)

237 12th Sitry-ARiA (오프라인) (BHViw7EXDo)

2020-09-20 (내일 월요일) 07:13:55

그러면 같이 놀러다니지 않겠니? 시트리씨는 둘과 데이트를 하러 온 거니까. 적당한.. 재미있는 장소가 있을까? (사실상 어딜 가도 신기한 것 투성이일테지만 혹시나 해서 물어보았다. 만약 이렇게 묻는다면 어떻게 말을 해줄까 싶은 마음에)

238 ARiA-12th Sitry (오프라인) (bbeUPiB5Jk)

2020-09-20 (내일 월요일) 07:31:30

네, 가능하답니다. 시트리 님께서는 즐거움을 느낄 유흥 소재로 어떠한 것을 선호하시나요?
(시트리의 권유에 아리아는 승낙했습니다. 본래부터 아리아는 카논으로부터 설명과 함께 합류와 동행을 제안 받았으며 그 뿐만이 아니라 이전 MDBRTTCS 활동 에서의 시트리의 제안에서 검토 사항도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아리아는 이를 승인했으며 이곳에 있어요. 따라서 권유를 거절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239 12th Sitry-ARiA (오프라인) (Jsm4A9pCKA)

2020-09-20 (내일 월요일) 07:40:05

시트리씨는 파티를 좋아한단다. 가볍게든 완전히 화려하게 하든 다같이 놀 수 있잖니. 아리아쨩은 어떤지 물어봐도 될까? (시선은 계속 너를 보고 있다. 궁금해 죽겠다는 얼굴로)

240 ARiA-12th Sitry (오프라인) (bbeUPiB5Jk)

2020-09-20 (내일 월요일) 08:00:07

그러신가요? 확인했습니다. 해당 행사는 시트리 님의 말씀과 같으며 아리아는 이에 긍정합니다. 시트리 님께서는 해당 개인 행사를 실행을 원하시나요? 또한, 실례가 될 수도 있겠으나 아리아는 선호하지는 않는 답니다. 그러나 이것은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시트리의 발언의 아리아는 대답하였습니다)

241 CANON-12th Sitry (오프라인) (bbeUPiB5Jk)

2020-09-20 (내일 월요일) 08:00:08

에~ 계속 기다렸는데 아리아 님에게만 말하시고! 카논은 삐질 거에요~!
(시트리와 아리아 님이 말하는 사이에 멋대로 끼어들고는 말했습니다.)

242 12th Sitry-ARiA (오프라인) (Jsm4A9pCKA)

2020-09-20 (내일 월요일) 08:06:00

#앗. 카논한테 답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군요 ㅠㅠ 죄송합니다..!

243 12th Sitry-CANON (오프라인) (Jsm4A9pCKA)

2020-09-20 (내일 월요일) 08:08:01

#조금 자고 와서 이을게요!

244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L7ba5ELH4g)

2020-09-20 (내일 월요일) 10:17:37

조금 복잡할지도 모르지만... 뭐, 가능하다면의 이야기야. 일단 시도해볼 가치는 있겠지. (걱정하지 말라는 듯 어깨를 으쓱였다.) 나도 도서관 데이트라던가 하고싶고, 기대되니까. (그러다가 자신이 할 거라는 캔디의 말에 조금 당황하다가) .... (캔디를 바라보며 얼굴을 확 붉힌다. 순간 입술에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져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판단하기 어려울 정도로 부끄러워진 듯 했다.) ...역시 캔디는 당해낼 수 없네... (입을 살짝 가리고는 고개를 돌린다.) 음- 내가 있어서보단, 캔디가 원래 예쁜게 아닐까?

245 에디, 캐서린 - 달새, 월꿀 (오프라인) (L7ba5ELH4g)

2020-09-20 (내일 월요일) 10:24:07

저는 상냥하시다고 생각했는데, 정보팀장님 생각에는 아니신가 보군요. (눈치빠르게 달새의 표정을 살피고는 우쭐해하는 월꿀을 빤히 바라본다. 그를 바라보는 눈빛이 어쩐지 공허하다. 고등급 직원 특유의 해탈한 듯한 공허함에 가까울까.) ...직접 체험해보니 알겠더라구요. 관리자가 있는 한 불가능해요, 그런 건. (그 사람은 효율이나 재미만 따지니까. 씩씩거리며 안주를 하나 집어먹고는) 체력단련 운동... 하기 싫어지네요... (추욱 늘어진 에디를 캐서린이 큭. 하고 웃으며 바라보더니) 5등급이 그렇게 싫어해서야 되겠냐? 그건 그렇고, 정보팀에도 무슨 일이 없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싶은데, 괜찮겠습니까? (에디를 놀린 캐서린은 달새에게 시선을 옮긴다.)

246 달새, 허니쟝 - 에디, 캐서린 (오프라인!) (uvev5GF.8M)

2020-09-20 (내일 월요일) 11:54:52

아, 딱히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저 대하는 태도하고 다른 직원 대하는 태도가 너무 차이나서 비웃은 것 뿐입니다.(5등급 아니랄까 봐, 눈치 하나는 빠르네. 생각하며 맥주를 입가로 향한다) 어차피 나랑 친해질 생각도 없잖아.. 복지팀장님은 모두와 친해지고 싶은데.. (시무룩한 목소리를 내던 그는 자신을 향한 시선에 캐서린을 바라본다) 으응? 왜? 말할 거라도 있니?(언제 시무룩했냐는 듯, 상냥한 웃음을 짓는다.) 현실적으로 봐야죠. 모두를 챙기는 건 불가능하니까..(자기 팀 직원들이나 잘 챙기면 된 것이겠지.) 모두를 챙기겠다는 소린 안하네? 말도 안되는 개소리니까요. 너 등급 낮을때 맨날 했던 소ㄹ... 기이스테. 밤 하늘 별이 지듯 숨지고 싶습니까? (티격태격 말다툼하던 둘은 운동이 하기 싫다는 말에 시선을 그쪽으로 돌린다) 징계팀에 있는 이상 싫어도 해야죠.거기에 캐서린 직원 말대로 5등급 아닙니까. 파이퍼 말에 동의!.. 하지만 우리 팀 오면 그런거 안해도 되는데 (빵긋! 웃으며 에디를 쳐다본다. 당연히 마음에도 없는 소리다. 성별부터 컷당할거다..) 딱히 누가 죽었다거나, 그런 일은 없고.. 음..사소한 일이라면 몇 가지 있긴 했습니다...만.. (말해주기 좀 그렇다는 듯이 혀를 쯧 찬다.)

247 12th Sitry-CANON (오프라인) (epJuyyJJkM)

2020-09-20 (내일 월요일) 12:09:01

카논쨩들을 위해서라도 전기가 사라지면 안되겠구나. (잠시 생각하고 나온 말이었다. 무한정 쓸 수 있는 것이 아닌만큼 갑자기 멈춰버리면 곤란할텐데..
조금 전에 본 보도도 그렇고, 전력이 쓰이는 곳이 많아보이니 더욱 그랬다. 하지만 기계를 위한 힘을 자신은 가지고 있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체하더라도 먹고 싶은 게 어쩔 수 없는 거란다. 사랑이란 건. (네 장난스러운 말엔 똑같이 장난치듯 말하는 것으로 받아친다.)

248 12th Sitry-ARiA (오프라인) (epJuyyJJkM)

2020-09-20 (내일 월요일) 12:32:38

시트리씨는 다같이 놀자고 하는 거란다. 카논쨩 방으로 가서 같이 게임을 하는 것도 좋겠구나. 아리아쨩이 괜찮다면. (어딘가 앉아서 이야기를 하는 것도 방법이겠다고 덧붙였다.)

249 에디, 캐서린 - 달새, 월꿀 (오프라인) (L7ba5ELH4g)

2020-09-20 (내일 월요일) 12:48:11

흠? 그렇군요. 그러면 그런 걸로 해두죠. (고개를 끄덕이며 적당히 넘어간다는 듯이 말한다. 별로 깊게 파고들고 싶은 생각은 없는 걸까.) 아하하... 복지팀장님은 상냥하시니까요... (본모습을 아는 에디는 미묘한 웃음을 흘리다가) 아뇨.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만. 팀장님은 저같은 추출팀 직원이라도 친해지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고개를 갸웃하며 캐서린이 월꿀을 바라보았다.) 팀장님도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던 시절이 있으시군요! 동지애가 마구마구 샘솟는데요!! (눈을 달새를 향해 반짝이는 에디. 그런 에디를 캐서린은 측은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아직도 꿈에서 헤어나오질 못했군. 마음이 너무 나약한 놈이야. 라는 듯한 시선일까.) 으으으.. 어쩔 수 없는 거겠죠. 징계팀이 전 제게 가장 잘 맞으니까요.. (맥주를 홀짝이고는 월꿀이의 말에는 딱히 대답하지 않았다. 그게 거짓말이라는 건 알고 있으니까.) 저도 궁금해지기 시작하는군요. 그러고보면 너 은근 호기심 많단 말이지... 호기심을 이런 곳에서 다 써버리는 거지. 우리 부서에서 호기심을 발휘할 수는 없으니까. (그니까 그 이유가 뭔데... 라는 시선으로 에디가 캐서린을 바라보지만, 대답해 줄 생각은 없는지 에디를 쳐다보지도 않는다.)

250 달새, 허니쟝 - 에디, 캐서린 (오프라인!) (uvev5GF.8M)

2020-09-20 (내일 월요일) 13:48:43

딱히 별 이유도 아니니까요.(적당히 넘어가 줘서 고맙다는 듯한 눈빛을 에디 쪽으로 잠깐 향한 그녀는 다시 월꿀을 쳐다본다. 옆자리였으면 옆구리를 팔꿈치로 갈겨버렸을 텐데.) 으응 난 상냥하지. 뭐, 딱히 그게 아니더라도 모두랑 친하게 지내면 좋잖아?(남자는 빼고겠지.파이퍼는 말을 덧붙이고 싶은 걸 겨우 참는다)으음~ 캐서린 직원. 그러면 이렇게 생각해 보렴. 부서를 따지기 전에, 캐서린이는 내 후배잖니. 친해지고 싶은건 당연한 거란다. (눈을 마주치며 다시 한번 상냥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하아...(깊은 한숨)예, 아무것도 모르던 때였으니까요. 그런 생각 진즉 포기한지 오래지만. (반짝이는 시선이 상당히 부담스러운지 눈을 피해 고개를 옆으로 돌렸고, 그런 둘을 월꿀이 재밌다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신기하네.. 난 징계팀 힘들어서 못 갈거 같던데. 중층 한바퀴 달리고 힘들어서 헉헉거릴정도로 저질체력이니까 그런 소리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아니아니, 애들이 오해하겠다. 한바퀴가 아니라 한바퀴 반이였다고? 그리고 나 둥지 출신이라 기초체력은 바닥을 긁는단 말이야(파이퍼의 표정에 으! 극혐! 이 스쳐지나가고, 표정을 캐치한 월꿀이 너무해에에에.. 하고 칭얼거린다.) 추출팀이니까요. 이해는 갑니다. 그렇지이. 추출팀이니까~ (짬밥의 차이라는 걸까. 아무튼, 달새는 말을 꺼내기 전에 미간을 짚더니 한숨을 크게 내쉰다.) 다들 회사 내부에서 소위 얇은 책.. 이라는게 돌아다니는건 알고 계실 겁니다. 아 그 순애부터 고어까지 모든 장르가 있다는 그거? (종류별로 골라서 볼 수 있ㄷ.. 까지 말하던 월꿀을 달새가 빤-히 쳐다본다. 입 다물어, 라는 무언의 신호다) 저희팀 직원이... 쓰는 것 같더군요.. (깊은 한숨)

251 에디, 캐서린 - 달새, 월꿀 (오프라인) (L7ba5ELH4g)

2020-09-20 (내일 월요일) 14:08:15

...정말 드물게 상냥하신 분이시군요. 그럼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도록 하죠. 잘 부탁드립니다 기이스테 선배님. (에디는 옆에서 캐서린에게 안 보이게 으. 하는 표정을 짓고있고, 캐서린은 월꿀이의 상냥한 미소에 희미하게 마주웃었다. 물론 그 미소가... 어쩐지 공허하여 무슨 생각을 하는지 파악하기는 어려워 보였나.) 그런 생각을 오래 가지고 있어도 강제로라도 그 생각을 바꿔버리는게 이 회사니까요... 아, 눈 피하신다! (고개를 돌리자 너무하다는 듯 외친 에디가 월꿀이를 바라본다.) 아하하.. 저도 원래는 그랬는데, 하다보니 늘더라구요. 징계팀 들어간 이후에 맨날 나보고 힘들다며 찡찡댔지... 내, 내가 언제!! (캐서린은 에디를 보며 피식 웃음을 흘렸고, 말을 더듬으며 캐서린을 바라보았다.) 다들 너무해요. 저만 왕따시키고... (입술을 삐죽 내밀며 투덜거리는 에디를 향해, 캐서린은 넌 알 필요 없어. 라고 차갑게 말했다.) ...음. 압니다. 생각보다 많았죠 그런 책... 어, 너 왜 반응이 그러냐? 너 혹ㅅ 입닥쳐 에드워드. (뭔가 찔리는게 있는지 잠시 침묵하다가, 에디가 고개를 갸웃하자 입을 턱 하고 막아버린다.) ...하여튼. 그걸로 인해 문제가 되는게 있는 겁니까? 나름 건전하다면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법일 텐데요, 그 정도면. (아무래도 비교 대상이 마약이다보니 이런 말이 나오나보다..)

252 달새, 허니쟝 - 에디, 캐서린 (오프라인!) (uvev5GF.8M)

2020-09-20 (내일 월요일) 14:46:55

그래. 나도 잘 부탁해 캐서린 후배님. 힘든 일 생기거나 그러면 복지팀 찾아오고, 항상 문 열려있으니까? (공허한 미소에도 방긋 웃어보이며 캐서린의 머리를 쓰담아 주려 하는 월꿀을 보며 파이퍼는 생각한다. 할 말 엄청 많지만 하진 않겠다.. 하고.) 그렇죠. 그래도 팀장이 된 지금은 저희 팀 직원들은 지켜 줄 수 있으니까요.(등급이 올라서 좋은 점 중 하나겠지. 끝까지 눈을 마주치지 않는 그녀를 쳐다보던 월꿀이 툭 말을 던진다) 재 부끄러워서 눈 안마주치는걸껄? (키득거리며 말하는 것에도 대꾸가 없다. 정답인 모양이다) 난 그냥 내 체력에 만족할래. 체육은 영~ 아니야 (하다보니 는다는 말에도 그는 손사래를 치며 질색한다) 그래서 제일 싫어하는 패닉 유형이 절제였었죠. 한명 제압하고 나면 녹초되서 늘어지잖습니까? (한심하게시리.. 다 들리게 중얼거리고는 에디와 캐서린의 대화를 들으며 살짝 웃는다)꽤나 사이좋아 보이시네요. 그러게~ 우린 언제 저런 사이가 될까 파이퍼? 그 깐족거리는 태도부터 고치고 말하십쇼. (또 다시 티격태격. 이번에도 시무룩해지는건 월꿀이 쪽이였다) 언젠간 알게 될 겁니다. 알게 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면 이야기지만 (이런 점에서는 의견이 일치한다. 팀장은 팀장이란 걸까. 둘 다 얇은 책에 대해 알고 있단 거에는 고개를 끄덕인다.) 뭐 문제 삼거나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 설령 문제가 된다 해도 직원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징계 여부는 제 권한이 아니니까요. 캐서린 직원 말대로 스트레스 해소하겠다는데 팀장 권력 남용할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만..(옆에서 가만 듣던 월꿀이 잔을 내려놓고 끼어든다) 그냥 솔직하게 말해. [애지중지 키운 우리 팀 아이가 이런 거나 써서 팔아먹고 있었다니! 이 팀장님은 너무 슬ㅍ] (연기력까지 더한 그의 말은 귀 바로 옆을 스치고 지나간 나무젓가락에 의해 끊겼고-)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바닥에 꽂힌 채로 파르르 떨리는 그것을 본 월꿀은 바로 태도를 바꿔 꾸벅 사과한다) 뭐, 틀린 말은 아닙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나무젓가락을 뽑아 제 자리로 돌아오며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를 본 월꿀의 표정이 가관이다.) 그럼 나한테 그거 왜 던진거야?! 너는 물리적인 위협이 없으면 입을 가만 안 놔두잖습니까.

253 에디, 캐서린 - 달새, 월꿀 (오프라인) (L7ba5ELH4g)

2020-09-20 (내일 월요일) 15:05:42

복지팀으로 가면 상냥한 선배님께서 상담이라도 해주시는 건가요?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피식 웃고는 쓰다듬는 손길에 조금 부빗한다. 아무래도 상냥한 대접을 받는 것이 오랜만이었으니.) ...저도 언젠간 그럴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쓰게 웃다가) 앗, 부끄러우신가요?? 귀여운 반응이시네요!! (키득키득 웃으며 말 없는 달새를 향해 장난스럽게 말한다.) 사이좋다뇨. 이녀석이 일방적으로 갈구는데. 흐응? 나한테 먼저 치근덕댄건 누구였더라- (계속 티격대다가 시무룩해진 월꿀이를 캐서린이 옆에서 토닥거리며 위로해준다.) 전 죽어도 안 죽을 테니 언젠간 알게 되겠네요! 후후! (옆에서 캐서린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언젠가는 죽겠구만, 이녀석.) 무섭네요... (눈 앞에서 벌어진 살벌한 풍경을 보며 동시에 중얼거리다가, 눈이 동그래지며 잠시 서로를 쳐다본다.) 선배님이 불쌍하시군요... 그건 그렇고, 그 후배라는 친구 만나볼 수 있겠습니까? (이번에는 드물게 눈에 이채가 돌며 달새에게 시선이 향해진다. 에디는 불쌍하다는 말에 과연... 이라고 생각하다가 캐서린을 바라보고는) 뭐야뭐야, 역시 파는 사람에게 직구하고 싶은 거야?? 한번만 더 놀리면 파이퍼 선배님처럼 젓가락으로 대가리 뚫어버린다... (에디가 헙. 하고 입을 다물다가) ...그, 그렇네요! 슬프시다면 그 분하고 상담이라도 해보시는 건 어때요? (얇은 책 쓰는 문제로 상관하고 상담하게 만들다니 잔인한 XX... 라고 캐서린이 중얼거리지만 안 들리는 모양이다.)

254 달새, 허니쟝 - 에디, 캐서린 (오프라인!) (uvev5GF.8M)

2020-09-20 (내일 월요일) 16:54:56

상담 같은건 잘 못해주지만.. 이야기를 들어줄 수는 있으니까 (부빗거리는게 귀여웠는지, 좀 더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히 해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부끄러워 한 적 없습니다. 귀엽지도 않습니다. (단호하게 말하며 에디를 흘겨보았고, 캐서린에게 위로를 받으며 둘을 번갈아 바라보던 월꿀이 픽 웃으며 말한다.) 그게 바로 사이좋다는 거란다. (그에 동의한다는 듯, 파이퍼도 고개를 끄덕거린다.).. 그래야지요. (자신만만해하는 에디를 바라보며 약하게 웃는 그녀와 달리, 톡방에서의 대화를 떠올린 월꿀은 픽 웃는다.)뭐 우리 맨날 이러니까~ 괜찮아 괜찮아~ (태연한 목소리) 네, 일상입니다.(그나저나 눈 동그래지는거, 귀엽네.달새는 입꼬리를 살짝 올린다.) 으으응? 와아~ 동정도 다 받아보네. 그래, 후배야. 내가 이렇게 불쌍하게 산단다.. (불쌍하단 말에 장난 섞인 한탄으로 대꾸한다.) 상관은 없습니다만..(이유를 물어보려던 그녀는 에디의 말에 납득한단 표정을 지었다)뭐, 그런 이유라면야.. 그리고 저에게는 후배이지만 캐서린 직원에게는 선배일 겁니다. 근데 너희 방금 전까지 사이좋더니, 왜이리 살벌해? (직구 하고 싶을수도 있지- 말을 덧붙이며 웃는다) 그나저나 그런 애가 있었나? 캐서린이도 나름 고참이잖아. 혹시 써머 말하는거야? 개는 우리 바로 아래잖습니까. 한 기수까진 동등하게 대해줘야죠. 그럼 누구지? 아, 설마 너가 찼던 개? 이 회사 다니면서 누구 찬 적은 없습니다만..? (엥 그럼 대체 누구지? 라는 표정을 짓는 월꿀을 무시한 채로, 달새는 캐서린을 쳐다본다) 부조화 E.G.O 끼고 다니는 녀석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런 일로 상담까지 하고 싶진 않습니다.. (진심이 묻어나오는 목소리)

255 에디, 캐서린 - 달새, 월꿀 (오프라인) (L7ba5ELH4g)

2020-09-20 (내일 월요일) 17:19:57

그게 그거 아닌가요? 뭐, 들어주시기만 한다면 상관 없지만요. (나름 편한 표정을 지으며 얌전히 쓰다듬어주는 것을 받는다.) 그래도 마음이 조급해지는 걸요... 에, 그래도 귀여우신 건 맞는데! (흘겨보는 것에도 에디는 싱글싱글 웃었고, 캐서린은 그걸 보며 한숨을 작게 내뱉는다.) 에에... 거짓말... 거 봐. (캐서린이 의기양양하게 피식거리자 에디는 입을 삐죽 내밀었다. 그러다가 월꿀이 픽 웃자 고개를 갸웃했을까.) 일상이라면야 할 말 없군요. 두 분이야말로 사이가 좋으신 것 같네요. (달새가 웃는 것을 눈치챘는지 아닌지, 캐서린은 월꿀이의 말투에 키득 웃는다.) 그렇군요. 안겨서 위로라도 받으시겠습니까? (장난스레 말하고는) 선배님인가요... 살벌하게 말해봤자 이놈은 어차피 안 들으니 상관 없습니다. 그렇게 칭찬하니 부끄럽네! 골드러시 가져올까? 아 미안해. (월꿀의 말에 한숨을 내쉬며 답하다가도 금세 티격태격.) 흠. 부조화 E.G.O라... 알 것 같군요. 오다가다 본 것 같기도 합니다. 난 모르는데... (넌 짬이 딸리잖냐. 라며 캐서린은 피식 웃었다.) 그러고보니 팀장님은 어쩌다 그 사실을 알게 되신 건가요...?

256 달새, 허니쟝 - 에디, 캐서린 (오프라인!) (uvev5GF.8M)

2020-09-20 (내일 월요일) 17:46:26

으음~ 단순 들어주기만 하고 해결법 같은건 못 말해 주니까. 캐서린 네가 괜찮다면야 다행이지만. (애초에 상담은 그의 영역이 아니였으니까. 제대로 된 상담은 교육팀으로 향하는게 낫겠지) 급할 건 없습니다. 성급해하다간 될 것도 망치게 되니까요. 그리고 저는 전혀 귀엽지 않습니다. 정말입니다. (얼굴에 살짝 홍조가 끼었다. 애꿎은 맥주만 들이켰지. 그걸 본 월꿀은 놀리고 싶은걸 겨우겨우 참는다. 입 잘못 놀리다간 명치에 나무젓가락이 꽂힐 수도 있을테니까) 남들 보기에 사이 좋으면 정말로 그런 거일려나 ~(캐서린의 말에 혼잣말을 중얼거리던 그는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인다.) 앗 저엉말~? 동기에게 까이고 후배에게 위로받고. 성공한 인생이라고 봐도 되는건가~(너스레를 떨며 말하던 그는 흘끗 달새의 눈치를 본다) . ..제 눈치는 왜 봅니까?(정작 달새는 고개를 갸웃거렸지만) 후후.. 뭐, 안기는건 나중으로 미루도록 할까. (그는 둘의 대화에 킥킥 웃음을 터트린다) 부조화 에고하고 흰 머리카락에..(추가로 더 설명을 하려다 알 것 같다는 말에 설명을 멈춘다) 뭐, 아시면 됬습니다. 그리고 모를 수도 있는 겁니다. 에디 직원은 중층 직원이니까요. 이 회사에 오래 다니지도 않았고요.(왠만해선 직원들은 자기 부서를 떠나지 않으니까. 작업 할 때를 제외하고선. 월꿀은 에디의 질문에 말 잘했다는 눈빛을 그에게로 향한다.) 어어 그러게, 그건 나도 궁금한데. 우연히 발견한 것 뿐입니다. 저는 가장 일찍 출근해서 가장 늦게 퇴근하니까요.

257 에디, 캐서린 - 달새, 월꿀 (오프라인) (L7ba5ELH4g)

2020-09-20 (내일 월요일) 18:34:06

이 회사에서 명확한 해결법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들어주는 걸로 충분하죠. (고개를 끄덕인다. 상담이라고 하기보다는 단순히 푸념이나 하는 걸로 끝날 것이 분명했다.) 후우. 인내심을 길러야겠어요... 아하하, 그래도 하시는 행동이 귀여우신 건 맞는 걸요! (홍조가 낀 달새를 눈치채지 못했는지 뒤에서 쓰다듬으려고 한다. 캐서린은 그런 모습을 보며 선배님은 칭찬에 약하시구나... 라고 생각했을까.) 아마 그렇지 않을까요. 저희 사이처럼요. 내 의견은 무시당하고 다른 사람 의견에 따르는 건가... (흐릿해진 채로 캐서린에게 투덜거리지만 그래서 나랑 친구하기 싫어? 라는 그녀의 질문에 졌다는 듯 한숨을 내쉰다.) ...흐음. 혹시 두분께서 사귀시는 사이라던가요?푸흡...큭... (달새의 눈치를 보는 월꿀이의 모습에, 캐서린은 나름 배려해주고자 둘이 사귀는지 물었지만... 전혀 헛발을 짚었기에 에디는 그것을 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녀는 혼자서 끅끅거리는 에디를 얼굴에 ?를 띄우며 바라본다.) 이곳에서 제가 제일 막내라니 슬프네요- 캐서린은 추출팀 막내지만 사실상 막내가 아니고... 우리 귀여운 막내. 물 좀 떠오려무나. 야.... (캐서린이 놀리자 에디는 질색하며 끄응 소리를 내다가) 가끔 보면 팀장님 너무 오랫동안 일 하시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래서 그 얇은 책 내용은 어땠죠? (한숨쉬다가 갑자기 흥미로워하는 캐서린을 향해 싸늘한 눈빛을 보냈고, 캐서린은 뭐. 왜. 하는 시선을 에디에게 향한다.)

258 달새, 허니쟝 - 에디, 캐서린 (오프라인!) (uvev5GF.8M)

2020-09-20 (내일 월요일) 20:05:20

뭐어..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들어주는 것 정도야 잔뜩 할 수 있고. (일반적인 상식에서의 해결법 대부분이 안 통하는게 이 회사니까. 그래도 누군가 자신의 말을 들어준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안이 될 테겠지.) ....말이 안 통하는군요..(아니라고 부정해 봤자 계속 귀엽다고 하겠지. 한숨을 푹 내쉬던 그녀는 에디가 뒤에서 자신을 쓰다듬자 깜짝 놀란 듯 몸을 움찔거린다.) 뒤에서 갑자기 쓰다듬는거 하지 말아주시겠습니까..(목소리에 희미하게 짜증이 섞인다.) 왜~ 에디 직원이 우리 파이퍼가 귀여워서 쓰다듬좀 해 주겠다는데 (이 때가 기회라는 것처럼 능글맞게 파이퍼를 놀리던 그는 그녀가 다시 나무젓가락을 집어들자 입을 다물곤 에디와 캐서린 쪽을 바라본다) 아, 방금 그거 좀 셌다. 친구하기 싫어? 라니(키득거리다가, 둘이 사귀냐는 질문에 두 팀장이 동시에 소리쳤지.) 애랑 사귀느니 자살한다! (그러곤 서로를 바라보며 뭐? 하고 동시에 말하더니, 짜증 가득한 표정을 짓는다.) 저희 둘은 절대. 죽어도. 이 회사가 무너져도. 사귀지 않습니다. 캐서린 직원. 이 선머슴같은 녀석이랑은 손도 잡기 싫다고, 세상에 여자가 재뿐이 안남는다 하더라도 난 절대 안사귈거야 이런 점에선 의견이 일치해서 좋군요. 기이스테. 이쪽이야말로 같은 생각이여서 고맙다. (열이 올랐는지, 맥주 한 캔을 따 들이키는 파이퍼를 짜증스레 쳐다보던 그는 에휴, 한숨을 내쉰다. 다행이라면 다행인지, 둘다 에디가 웃는건 눈치 못 챈 모양이다.) 그래 짬으로 치면 한~참 선배겠지. 캐서린 쪽이 말이야. 진짜 물 떠다줘도 안 이상할걸? (짬 차이만 보면 친구가 된 것도 신기할 정도니까. 이어 말하며 둘을 번갈아 쳐다본다.) 전 일이 많으니까요. 끝내려면 오래 걸리는건 당연한 겁니다. (아무렇지 않게 대꾸하던 그녀는 캐서린의 질문에 그새 다 마신 빈 맥주 캔으로 시선을 옮긴다. 내용이라. 굉장히 망설이다가 천천히 입을 연다) 직원하고 직원은 아니였습니다... 설마 환상체하고 환상체냐..?(그거면 차라리 낫게요. 깃에게 대꾸하곤 미간을 짚는다) 직원하고... 환상체....한쪽이.. 일방적...으로... (차마 말을 못 잇겠다는 표정이다)

259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8ddO2LHQQ2)

2020-09-20 (내일 월요일) 20:12:29

으음.. 쉽게 할 수 있나 한 번 알아볼게요. 그냥 시험만 치르고 올 수도 있거든요. (전학보다 편입에 가까울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이다가) 도서관 데이트.. 그러고 보니 실내에서 데이트한 적은 잘 없네요. 대부분 밖에서 놀았으니까.. (자신도 기대된다며 웃으며 말한다. 네가 당황하며 얼굴을 붉히자 가만히 바라보더니) 저에게 계속 져서 싫은 건 아니죠? 그래도 이길 거지만요.
..아, 파크가 있어서 더 신경쓰게 됐거든요. 아카데미 규칙만 아니면 파크가 좋아할만한 향수를 뿌렸을텐데.

260 에디, 캐서린 - 달새, 월꿀 (오프라인) (L7ba5ELH4g)

2020-09-20 (내일 월요일) 20:42:37

그거면 됐습니다. (정말로 들어주는 거면 충분한지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앗... 혹시 쓰다듬는 거 싫어하시나요...? (에디가 조심스레 묻자) 가끔 머리만지는 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 허락없이 그렇게 만지는 사람은 인기 없다 에디? 으앗... 죄송해요... (캐서린이 웃으면서 정곡을 찌르자 에디는 곧바로 달새에게 사과했다...만 곧이어진 월꿀이의 모습에 에디와 캐서린 모두 키득 웃음을 터트려버렸던가.) 이녀석에게는 직방이죠. 누가 뭐래도 제게 먼저 찝쩍거린 건 이녀석이니. 누가 찝쩍거렸어 누가... (한숨을 쉬며 말하다가, 둘이 소리치자 에디와 캐서린 모두 놀랐는지 다시 눈을 동그랗게 뜨며 두 사람을 바라본다.) ...그, 죄송합니다. 상당한 악우...같은 느낌이셨군요. 저는 사이가 좋길래 그런 사이이신 줄 알고 그만... (당황하며 변명하는 캐서린을 향해 추하다 캐서린... 이라며 비웃는 에디. 그런 에디를 향해 캐서린이 찌릿 하고 시선을 날리자 에디는 딴청을 피웠을까.) 생 신입 녀석이 친구 해달라고 했을 때는 저도 벙쪘었죠. 뭐, 넓은 아량으로 친구 해주기는 했지만요. 자기도 외로움 엄청 타던 와중에 말 걸어줘서 좋아했으면서! 그렇다고 해도 내가 아량을 베풀었다는 사실은 반박할 수 없을 걸? (우으으... 하고 반박할 수 없다는 듯 에디가 침음성을 뱉는다. 확실히 그녀의 말처럼 자기가 먼저 접근했으며, 그정도 짬과 스펙 차이면 친구가 된 것 자체가 캐서린의 변덕 때문이었기에.) 그래서 제가 도와드린다고 해도... 주제넘게 참견하지 말고 네 일이나 잘 해. 네가 제자리에서 이탈해 선배님 도와드리고 있을 때 인력이 부족해지면, 너 때문에 몇 명이 뒤질지 알고 말하는 거야? (경험자의 말투로 에디를 째려보며 타이르자, 에디는 곧바로 시무룩해진다.) ...꼭 구매하고 싶네요... (그녀의 눈빛이 깊어지더니 무언가 고민하는 듯 잠시 빈 캔을 바라본다.) 야, 나랑 같이 구매하러 가자. 크흡, 어째서!? (술마시다 놀라서 사레가 들렸는지 잠깐 기침하고는 캐서린을 바라본다.) 나 혼자가면 대놓고 내가 사러 왔다는 모양새잖아. 네가 가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끌려왔다고 코스프레 해야지. 진짜 양심없는 이유다... (라고 티격태격하기 시작한다. 에디는 말없이 월꿀이와 달새에게 시선을 돌리더니 얘 좀 대신 데려가 주실 분. 이라고 말하는 듯한 시선을 보냈다.)

261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L7ba5ELH4g)

2020-09-20 (내일 월요일) 20:48:54

가능...할까? 그게 나 이 세계에는 정식적인 신분도 없고... (걱정되는지 약간 목소리가 기어들어간다.) 그러게. 가끔 식당에 간게 전부였지... 다음에는 실내 놀이공원이나, 그런 곳에 가볼까? 어때? (이채를 띄는 눈빛으로 캔디를 바라보다가) ...당연히 싫은 건 아니지! 그냥... 부끄러우니까... (그나저나 자비심이 없구나 캔디... 라며 조금 한숨쉬다가, 캔디의 머리 위에 입을 쪽 하고 맞추고는 너무해. 라며 속삭인다. 아마 나름의 투덜거림 이었을까?)
향수같은 거 안 뿌려도 좋지만, 향수 뿌린 캔디도 기대되네... (캔디의 허리에 팔을 감으며 자신도 캔디에게 기대려고 한다.) 나중에도 향수 맞추러 가거나 놀이공원도 가고... 계속 데이트하자. 이제 같이 살게 되었고, 시간도 많으니까. (싱긋 웃었다.)

//다음이나 다다음 레스로 막레하면 될 것 같아요...!

262 달새, 허니쟝 - 에디, 캐서린 (오프라인!) (uvev5GF.8M)

2020-09-20 (내일 월요일) 21:50:53

그럼 앞으로 잘 부탁해? 난 거의 항상 팀장실에 있으니까~(방글 웃으며 캐서린의 머리를 쓰다듬어준 그는 달새를 보더니 고개를 갸웃인다) 응? 재 머리 쓰다듬어주는거 좋아할텐데? (아닌가? 하고 의아해하는 그를 보며 파이퍼는 고개를 살짝 젓는다)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사과할 것도 없습니다. 그냥 갑작스러워서 놀란 것 뿐이니까요.. (오히려 쓰다듬은 좋아하는 쪽에 속했으니까.)내가 하는건 싫어할 거면서.. (투덜거리면서도 자신의 말에 키득 웃는 것에 ?를 띄우던 그는 찝적거렸단 말에 웃으며 농담을 건넨다) 혹시 둘이 친구비 내는 사이는 아니지? (요즘 젊은 애들은 친구비라는 것도 준다던데.혼자 중얼거리다가 다시 캐서린을 바라본다) 악우면 악우지 사귀는건 절대 아냐 저희는 딱 팀장과 팀장의 관계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그렇지~ 굳이 하나 더 붙이라면 동기라는 거 정도? (주거니 받거니 하며 말을 이어가다가 아 근데, 하고 파이퍼가 말문을 연다) 이건 그냥 궁금한 겁니다만.. 어쩌다 추출팀이랑 연이 닿은 겁니까? (그건 그래, 하고 월꿀이 말을 얹는다) 애초에 추출팀 내려갈 일 자체가 거의 없었을텐데 말이야. 추출팀이 중층 상층 올라오는 경우도 드물고. 아. 말해주기 곤란하다면 대답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궁금한 것 뿐이니까요. (빈 맥주 캔을 한쪽으로 치워놓고 다시 새 캔을 꺼내던 파이퍼는 에디의 말에 한숨을 내쉬었고, 월꿀은 재밌다는 듯 웃는다) 그래, 우리 캐서린이가 말 잘하네. 자기 일에 충실해야지, 다른 팀도 아니고 '징계팀' 이잖아? (두 팀장의 눈이 잠깐 마주친다. 이번에 오간 신호는.. 나이스- 비슷한 것이겠지. 새 맥주 캔을 꺼내 뚜껑을 따려다 말고, 캐서린의 입에서 나온 말에 그녀는 행동을 멈춘다.) ... 진심입니까? 요즘 어린 애들은 그런거 좋아하는구나... .. 취향이니 존중해 드리겠습니다.(여러 감정이 섞인 복잡한 눈빛으로 눈 앞의 두 막내를 바라보던 파이퍼는 눈을 길게 감는다. 괜찮겠지. 뭐.) 그냥 후배 아무나 하나 잡아서 대신 심부름 보내면.. 아. (에디가 후배지. 크흠. 하고 헛기침을 한 그는 시선을 무시해 버린다. 명색이 팀장인데..)

263 에디, 캐서린 - 달새, 월꿀 (오프라인) (78zE9EIV1E)

2020-09-20 (내일 월요일) 22:29:04

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런가요? 그렇군요... 그럼 계속 쓰다듬어도 될까요? (싫어하는게 아니라는 말에 밝게 웃더니 눈을 빛내며 달새를 쳐다보기 시작한다.) 선배님 미움받으시네요... (월꿀이를 향해 캐서린이 농담스레 말하다가) 에, 아니에요!! 네. 매달 엔케팔린 한통씩 받기로 했습니다. 언제 그랬어!!! (에디가 당황하자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는 듯 희미하게 웃으며 그를 놀리기 시작한다.) 그저 팀장과 팀장 사이라기에는 어쩐지 더 가까운 느낌이길래 신기했습니다만... 동기셨나요. 이해가 갑니다. (카톡방에서의 모습을 보면 사귄다고는 절대 말 못 했을텐데, 에디는 혼자 싱글싱글 웃고 있었다.) 환상체 제압하러 왔더니 거의 뒤지기 직전이면서 무모하게 싸우고 있더군요. 그걸 구해준 계기로 처음 만났습니다. 그때 내가 거의 이겼었는데... 아니. 너 그때 진짜로 거의 죽을 뻔 했어. 네 E.G.O가 아니였다면 진작 뒤졌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걸. (날카롭게 말하자 에디는 조용해졌다. 캐서린은 맥주를 한 모금 더 마시더니 이야기를 이어갔다.) ...뭐, 구해주고 나자마자 하는 말이 친구가 되어달라는 말이어서 좀 깼죠. 그 이후로 계속 제가 추출팀 벗어나면 어떻게 눈치챘는지 달려와서 치근대고... 그러다가 제가 두손 다 들고 친구 해줬습니다. (마지막에는 조금 농담스러운 말투로 말하며 희미하게 웃었다. 그러다가 월꿀이가 제 일에 충실하라고 하는 말에) 그래도오오... (라고 조금 아쉽다는 듯 말하자) 그럼 네가 정보팀으로 가지 그랬냐. 하지만 거긴 사람을 많이 구하기는 어려워 보였는걸. (에디는 어깨를 으쓱였고) 답 없는 호구XX... (라며 캐서린이 불쌍하다는 표정으로 한숨을 내쉬덨다. 아직도 그런 망상을 갖고 있는데, 예전에는 더 심한 기질이 있었구나.) 이정도면 나름 평범한 거 아닌가요? 회사에서 돌아다니는 얇은 책중에는 (검열)끼리 (검열)하는 것도- 거기까지-!! (에디가 절규하며 캐서린의 입을 막아버리자, 그녀는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했다.) 들었냐? 내일 대기하고 있어라. 젠장 망했군... (에디는 한숨을 푹 쉬었고, 캐서린은 키득거렸다.) 그러고보니 두 분은 원하시는 책 없으신가요? 제가 사다드릴 수도 있습니다만. (캐서린이 이번엔 두 팀장에게 물었다.)

264 알사탕-파크 (오프라인) (FB/F3nDW8E)

2020-09-20 (내일 월요일) 22:38:02

으음. 그렇네요. 신분을 만들어야겠네요.. 이건 진지하게 해야겠어요. 파크는 외국인인 셈이니.. 그래도 결국엔 위조를 해야할까요..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하다가) 일단 지금은 즐거운 이야기를 하도록 해요. 당장 필요한 건 아니니까. 아무튼 파크하고는 어딜 가도 좋아요. 함께라는 사실 자체가요.
(한숨소리에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네 입맞춤에 그저 웃어넘긴다.) 그런가요? 다음에 방학 때 뿌려볼게요.
(어느순간 불꽃이 올라오지 않아 자리에서 일어난다.)
저는 언제나 환영이에요. 그나저나 불꽃놀이가 이제 끝난 것 같아요. 돌아갈까요? 아니면 조금 더 있어도 되구요. 

265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78zE9EIV1E)

2020-09-20 (내일 월요일) 22:47:54

음... 여러가지 방법은 있지만 전부 마음에 드는 방법은 아니려나... 뭐가 되었든 간에 불법이니까. (신분을 사거나, 위조신분을 만들거나...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았을까.) 나도 그래. 캔디랑 함께 있으면 어딜 가도 좋아. 전부 즐거우니까. (고개를 끄덕이고는 웃어넘기자 자신도 키득 웃었다.) 방학 때 뿌릴 거야? 응. 기다리고 있을게.
(캔디가 일어나자 침대를 역소환하고는 기지개를 편다.) 응. 돌아가자. 이제 이사 준비도 해야하니까. (웃으며 집에 바래다주겠다는 듯 손을 잡고 이끄려 한다.)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알마시주!!!

266 달새, 허니쟝 - 에디, 캐서린 (오프라인!) (uvev5GF.8M)

2020-09-20 (내일 월요일) 23:47:50

응~ 뭐 그렇지. 1등급일 때도 쓰담해주는거 좋아했었으니까. 틱틱거리긴 했지만? 제가 언제 틱틱거렸습니까? 내 머리에 손대지 마! 하는게 틱틱 아니면 뭔데~ 그건 너한테만 그랬던 거고요. 기이스테. 오구구 그러셨...켁! (신입때 이야기를 들먹이는게 짜증났던 걸까. 침대 위에 놓여져있던 징벌새 모양 인형을 월꿀의 얼굴을 향해 강속구로 던지고 나서야 파이퍼는 에디를 향해 고개를 끄덕인다.) 네, 마음대로 쓰다듬으십쇼(쓰다듬기 편하게 살짝 기댄 채로 눈을 감는다) 응. 방금 미움이 괴롭힘으로 진화한 것 같아.(이쪽도 장난스레 대꾸한다. 가격당한 부분이 조금 빨갛게 된 것 같지만.기분 탓 아닐까)그나저나 친구비라는거 진짜 있는 거였구나.. 이게 바로 세대차이라는 걸까. (30대라는게 이제야 실감난다고 한탄조로 말한다) 예, 동기입니다. 팀장급들은 추출팀장 선배님과 안전팀, 중앙팀을 제외하곤 전부 다 동기죠. (지금은 각자 위치가 위치라서 서로 볼 기회는 드물었지만..생각하던 파이퍼는 캐서린의 말에 그녀를 쳐다보다가, 에디를 향해 시선을 돌린다) 그렇군요. 죽기 바로 직전인데도 도움 요청도 안하고, 후퇴도 하지 않은 채로 무모하게 계속 싸웠다..라... (굉장히 할 말이 많은 표정이다. 눈빛 안에서 청색 불꽃이 이글거리는거 같다면.. 착각일까?) 아아아아 일단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파이퍼 너는 진정부터 하고. (급한 대로 입이라도 막아야겠다고 생각한 그는 꼬치구이를 하나 집어 파이퍼의 입에 물려놓는다. 이러면 일단 안심이니까) 그래, 그렇구나. 생명의 은인이니 친구가 되어주세요~ 꽤나 깨네.. 응.. (조금 전형적이라고 생각하며 맥주를 입가로 향하던 월꿀은 에디의 말에 어엉? 하는 표정을 짓는다) 아, 그런건 아닌데.. 정보팀만큼 관리직 생명에 직결인 곳도 없거든. (설명하라는 듯 파이퍼를 쳐다봤지만, 그녀는 입에 물린 꼬치구이를 뇸뇸 먹고있을 뿐이였다) 뭐가 뭐하고 뭘 해???? (사레 들렀는지 콜록이며 되물어본 그와 다르게 파이퍼는 다 먹은 꼬치를 내려놓으며 태연하게 대답한다) 전 그런 욕구 그닥 없습니다. (꼬치구이 맘에 들었는지 하나 더 입에 물고 냠냠 먹는다) 내 성적 취향을 너희한테 밝히고 싶진 않지만 난 이쁘고 청순 가련한 여주인공이면 좋을 것 같네. (본심이 나온 월꿀을 달새가 매우 한심함+경멸이 섞인 눈으로 쳐다본다)

267 프레이어-코르부스 (gmASPx8r.Q)

2020-09-20 (내일 월요일) 23:56:31

>>230
그래서 전에도 최대한 다치지 말라고 부적같이 준 거였단 말이에요... (아마 팔찌나 그런 것처럼 주었던 물건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양이다.)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덜 다쳤으면 좋겠는 걸 어째요. (툴툴거리듯 이야기했다.) 적당히 놀려요, 적당히. (채 식지 않은 얼굴로 살짝 흘겨봤지만 싫은 기색은 아니다.) 오..속이 안 좋아질 정도면, 좀...그래도 전투 식량같은 것보다는 나은 편인가요? (다 된 토스트와 계란후라이를 접시에 담으며 말을 받았다.)

268 에디, 캐서린 - 달새, 월꿀 (오프라인) (8hnP9/ZRdk)

2020-09-21 (모두 수고..) 00:20:27

...두 분은 정말 살벌하게 지내시는군요... 동감이에요... (얼굴에 직격하는 걸 보고는 캐서린은 흥미로운 표정으로, 에디는 겁먹은 표정으로 달새를 바라본다. 아마 캐서린은 에디에게 써먹을까 고민하는 것이 아닐까.) 에헤헤, 그럼 실례할게요! 기분 좋아보이네... 팀장님 머리는 부드러워서 만지면 기분 좋으니까! (히죽 웃으며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는다. 머리카락 가지고 조금 장난치기도 했을까.) 저런. 사내 괴롭힘이라니. 무서운 회사군요. (캐서린은 키득 웃으며 답해주었다. 빨개진 얼굴은 기분 탓이 아닌 것 같았지만... 자업자득이니까.) 아하하, 기이스테 팀장님 은근 나이 많으시니까요... (고개를 끄덕이더니, 넌 새파랗게 어리잖냐. 하는 캐서린의 놀림에 나랑 많이 차이도 안 나면서... 라며 투덜거린다.) 동기인가요- 부럽네요. 제 동기들은 다 어디 있는지... 죽었거나 어디 부서에 있는데 네가 관심이 없는 거거나 둘 중 하나겠지. (그런가? 라며 캐서린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린다.) 정말로 사정이 있었으니까요!! 진짜로!! 그러니까 그런 눈빛은 그만둬주세요!! 사정은 무슨. 너 그때- 읍읍. (캐서린이 무언가를 말하려 하자, 에디는 기이스테를 따라 꼬치를 입에 넣어버렸고, 캐서린은 알았다고 투덜거리며 말 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아, 아뇨. 생명의 은인이라 친구가 되어달라고 한게 아닙니다. 이 미친놈은 제가 생명의 은인인지도 모르면서 그냥 추출팀이니 친구해달라 한 거였어요.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라며 에디를 바라보자 에디는 시선을 애써 피하며 달새 쪽으로 돌렸다.) 저 말이 정말인가요 팀장님?? (궁금한지 고개를 살짝 갸웃한다.) 못 들으셨나요? (검열)끼리 (검열)하면서 서로 (검열)...읍. 제발 그만해 미친녀석아... (에디가 한숨을 쉬며 꼬치로 입을 막고는, 얘한테 그런 주제로 이야기 걸지 마세요. 라며 한탄하듯 고개를 내저었다.) 팀장님은 있는 욕구가 뭘까요... 밥도 잘 안 드시고 잠도 잘 안 주무시고... (계속 쓰다듬어주며 궁금한 듯 물었다.) 그러시면서 이미 말하시고 계신데요!! 후후후. 그러면 가져다드리죠. 나름 친구비라는 걸로 구매한 값은 안 받고요. (에디는 본심이 나온 월꿀이에게 항의했지만, 캐서린은 그런 월꿀이를 보며 재미있다는 듯 웃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269 달새, 허니쟝 - 에디, 캐서린 (오프라인!) (5bPwHfm6XA)

2020-09-21 (모두 수고..) 01:34:18

저 자식이-(막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파이퍼는 영 언짢은 표정으로 월꿀을 가리켰다) 자꾸 맞을 짓을 하니까 그런 겁니다.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난 나름 사이좋게 지내고 싶었다고?(능글맞은 모습에 그녀는 무심결에 튀어나올 뻔한 욕설을 간신히 삼키곤 머리를 쓰다듬는 손에 부빗거린다. 장난을 치는 기색이 보이자 빤히 쳐다보긴 했지만.) 허 참 저럴땐 얌전한데 말이지.. (그녀를 보며 어이없다는 듯 내뱉은 월꿀은 캐서린에게 '너는 이런 동기 만나지 마라..' 하고 진지한 척을 하며 말한다.) 그걸 굳이 일깨워줘서 고맙구나 에디 직원.. (여기서 나만 30대네. 늙은이 서러워서 살겠나..궁시렁거린다. 그 말을 들은 파이퍼가 대놓고 비웃음을 지어 보였지만.) 꾸준하게 관심 안 쏟으면 모르는게 정상입니다. 이 곳은 그런 곳이니까요. 뭐 우리도 동기끼리만 알고 그 밑으로는 크게 관심 없거든. 비슷한 거겠지 (그건 그렇고, 사정이 있었다는 말에 눈빛이 풀어지던 그녀는 캐서린의 말에 다시 매섭게 에디를 쳐다본다. 입에 넣어진 꼬치 아니였으면 당장 무슨 일인지 말하라고 으르렁거렸겠지.) 응? 그게 아냐? (놀란 표정을 짓다가, 캐서린의 설명에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에디를 쳐다본다. 자연스럽게 주제를 돌리려는 태도에는 허허.. 하고 웃기만 했지) '정보' 팀이니까요. 환상체들의 위험도와 특징들을 분류하고 이에 대한 해결법을 강구해내는 부서.. 즉, 지금 관리직들이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보는 관리 방법이라거나, 어떤 행동을 취하면 탈출한다거나.. 어느 작업이 가장 효율이 좋은지라거나..환상체 관련 정보 등등을 전부 저희 쪽에서 처리하고 기록하는 겁니다. 극단적인 예로, 알레프급 환상체의 관리 작업 효율을 정 반대로 바꿔서 등록해놓으면 그 환상체를 관리하는 직원들은 삿된 말로 다 ㅈ 되는 거죠. (느리게 하품하며 말을 이어가던 파이퍼는 맥주를 한 모금 넘긴다. 말이 많으면 목이 타니까) 뭐, 대충 그런 거래. 그리고 굳이 설명해 줄 필요 없단다. 캐서린..(입맛 떨어진다고. 손사레를 치며 말하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안주를 넘기는 파이퍼를 신기한 듯 바라본다.) 넌 저런거 듣고도 잘도 음식 넘어가냐? 그럼 게워내기라도 해야 합니까..? (말이 안 통한다.. 절레절레 고개를 저은 월꿀은 에디의 말에 그래야겠네.. 하고 한숨을 내쉰다)먹는 것, 자는 것, 둘 다 최소한만 충족하면 됩니다. 몸만 잘 굴러가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쓰다듬는 손길이 편한 듯, 목소리가 점차 나른해진다. 재 저러다 자는 거 아냐? 월꿀의 말에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었지만.) 엉뚱한 거 사오는 거보단 낫지. 남자는 이런 거에 솔직해야 한단다, 에디 직원. (전혀 자랑스러운게 아닐 텐데도 자랑스레 말하는 그의 눈이 기대감으로 빛난다.) 한심한 새끼.. 너 어디 가서 팀장이라고 하지 마십쇼..

270 에디, 캐서린 - 달새, 월꿀 (오프라인) (8hnP9/ZRdk)

2020-09-21 (모두 수고..) 01:57:19

...사이좋게 지내고 싶... (에디는 저것도 그냥 이미지 메이킹이려나. 라고 생각하고 넘겼고) 후후. 사이좋게 지내시려면 너무 짓궂게 수시면 안 돼죠. (캐서린은 그걸 모르는지 후후 웃는다. 에디는 그걸 보며 불쌍하다고 생각하며 달새를 쓰다듬다가... 그녀가 빤히 쳐다보자 살짝 키득이고는 다시 느릿하게 쓰다듬기 시작한다.) 팀장님은 원래 차분하시고 조용하신 편이신데요! 흠.. 저런 동기가 있는 것도 나름 괜찮지 않습니까? (에디는 항의하듯 말했고, 캐서린은 월꿀이를 향해 어깨를 으쓱인다.) 아니, 그, 그런 의미는 아니었는데... (잠시 당황하던 에디는 캐서린을 향해 눈빛으로 위로좀 해달라고 했고, 그러자 그녀는 월꿀이를 서투르게 쓰다듬어주기 시작한다.) 그렇군요... 확실히 조건이나 상황에 따라서는 정보팀이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정보팀으로 갈까... 이번에 옮기면 세번째인 거 알지? 작작해 이자식아. (멀리서 에디를 쿡 찌르자 에디는 어쩔 수 없지. 라며 어깨를 으쓱였다. 그리고 설명해줄 필요 없다는 말에) 역시 이해받지 못 하는군요... (라며 살짝 시무룩해진 표정을 짓는다.) <clr yellow black>그런 걸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회사에 찾아보면 의외로 많을지도 몰라. (답이 없네. 라고 생각하며 한숨을 내쉬고는 파이퍼를 대단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그래도 더 먹고, 더 자고 싶은 욕구는 언제나 있잖아요. 절제 EX 등급이라서 그런가? 그것도 있지만, 내가 볼 때는 나름 노력하는게 아닐까 싶은데. (그런가? 라며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피곤하시면 이대로 주무셔도 괜찮아요. 라고 나긋하게 말한다.) 뭘 좀 아시네요. 에디, 선배님 말처럼 남자라면 이런거에 솔직해질 필요도 있는 법이다? 두 사람의 말을 들으니 제 취향을 꽁꽁 감춰둬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지네요. ...재미없네... (라며 흥미를 잃었는지 다시 눈빛이 공허해진다.)

271 코르부스-프레이어 (RJulcMpnLU)

2020-09-21 (모두 수고..) 05:16:40

>>267
아, 걱정마. 그 후로는 다친 일이 한번도 없으니까. 가끔 넘어져서 까지거나 하는거 제외하면. 아무래도 안개화는 치명적이거나 부상의 위험이 있는 공격에만 이제 자동적으로 사용되다 보니까... (생채기 정도야 뭐 별거 아니니까. 그리고 그녀의 부적 덕을 보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그런거 치곤 엄청 싫어하는거 같지도 않은데! (볼에다가 입을 맞추고, 냉동실에서 꽝꽝 얼은 베이컨을 꺼내 두어번 두들기고는 다시 집어넣었다. 곁들일 생각이었나보다.) 아침부터 찬 우유를 먹는게 필수가 되는 식단이니까. 그리고 전투식량은 먹을거 못되고, 평소 짬밥은 취사병들이랑 같이 손잡고 국방부 욕만해도 군생활 끝날 정도였지. 그러니 빵식이 나아보일 수 밖에... (그리 떠들면서 식기를 한손에 들고, 사과 주스를 꺼낸 뒤 뒷발로 냉장고 문을 닫는다.)

272 달새, 허니쟝 - 에디, 캐서린 (오프라인!) (dmCrNPLlxQ)

2020-09-21 (모두 수고..) 17:55:30

으음.. 에디 직원. 이건 어느정도 진심이라고?(눈을 가늘게 뜨며 큭큭 웃던 그는 이어 말한다) 언제 어떻게 죽어나갈지 모르는게 이 회사잖냐. 잠깐이라도 사이좋게 지내는게 좋지. (안 그래? 물어보곤 캐서린의 말에 '나름의 애정표현이라구~' 하고 장난스럽게 말한다. 그 모습을 본 파이퍼의 표정은 썩 좋지 않았지만.) 누가 보면 제가 날뛰는 성격인 줄 알겠습니다.. 아니아니, 재들 말대로 너 차분하고 조용한건 맞아. 너 같은 동기 하나쯤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점도 인정하고. 하지만 날 자꾸 때리잖아. 애정표현에 돌아오는게 폭력이라니, 나같이 가녀린-(파이퍼의 손에 들려있던 맥주 캔이 종이마냥 구겨지자 그는 빠르게 말을 바꾼다) 그래 가녀린건 취소. 양심없는 발언이였네. 아무튼 폭력적인 동기는 싫다고. R데미지는 환상체한테만 받고 싶단 말이야. (파이퍼 쪽을 힐끔거리던 그는 에디의 말에 상처받았다는 표정으로 그를 쳐다본다.) 그런 뜻이 아니면 대체 무슨 뜻인데. 너무해 에디 직원. 나이 먹고 싶어서 먹은 것도 아닌데.. (기가 죽어 시무룩하게 궁시렁거리는 그를 파이퍼가 놀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팩트 아닙니까? 혼자만 앞자리 3인 늙은이 기이스테, 아 늙은이는 너무 심했으니 아저씨라고 불러드릴까요? 너희도 나중엔 다 나처럼 앞자리 3.. 그나저나 에디 직원, 네가 옮긴다고 해도 제가 안 받아줄 겁니다 아니 내 말 무시하지 ㅁ..읍읍 (닭발 하나를 젓가락으로 집어 기이스테의 입에 넣어버린 파이퍼는 그에게 눈길도 주지 않고 다시 말을 잇는다) 정보를 얻기 위해 환상체를 대상으로 실험을 계획하고, 직원을 그 실험대 위로 올리는 곳이 정보팀인데, 5등급이나 됬는데도 아직도 모두를 구하겠다 운운 하는 녀석을 저희가 받아줄 거라고 생각합니까? 실험체를 구하겠다고 뛰어들지나 않으면 다행이겠지요. (지독히도 냉정한 목소리다) 너는.. 좀 돌려 말할 필요가 있어. 파이퍼.. 그리고 그.. 캐서린이 네 취향은 그냥 내가 이해하고 싶지 않은거란다.. (내가 할 수 있는건 존중까지야. 말하고는 맥주를 입가로 향한다. 닭발이 영 매운 듯..) 그건 그냥 우선순위가 다른 것 뿐입니다.노력이라면 노력이겠지만요. 뭐 막상 먹을거 주면 그만 줄때까지 계속 먹고 그러잖냐. 잠 자는 것도 그렇고. 기회가 왔을 때 충분히 잡아 놔야죠.. 먹는 것이건, 자는 것이건...(졸음 낀 목소리로 꼬박꼬박 대꾸하던 그녀는 감겨오는 눈을 부비적거리며 좀 더 에디 쪽으로 기댄다) 졸려.. 재는 좀 자게 두고. 이것저것 숨기는 사람은 매력 없어, 에디 직원 (사람은 솔직해야지! 라고 말하다가 에디의 말에 쳇. 한다) 재미없게시리. 그나저나 다른 이야기나 할까. 각자들 자기 팀 세피라 어떻게 생각하냐? (당연히! 여기서 하는 이야기는 비밀로 할 테니까. 덧붙이며 씩 웃는다)

273 에디, 캐서린 - 달새, 월꿀 (오프라인) (zQ5vnFRjho)

2020-09-21 (모두 수고..) 20:51:15

...네, 어느정도는 그러시겠죠... (한숨을 푹 내쉬던 에디는 그렇게 중얼거린다. 어느정도는. 그 말은 완전히는 아니라는 뜻이기도 했다.) 애정표현 치고는 너무 짓궂은 거 아닙니까? 존중해드리기는 하겠지만요. (고개를 끄덕이고는 캐서린이 둘의 티격태격을 지켜보고는, 월꿀이를 향해 웃는다.) 폭력적인 동기는 싫어하시는군요. 그렇다면 폭력적인 후배는 어떠신가요? 저도 싫으신가요? (월꿀이를 올려다보며 짓궂은 표정을 짓다가) 어휴 괴력녀... 뭐라고? 아무것도. (캐서린이 에디를 째릿 하고 노려보자 에디는 시치미를 뚝 떼고는 딴청을 피운다.) 아니아니, 그냥 좀 나이 많으신 편이다- 라고 사실을 말할 뿐이었어요? 결코 놀릴 목적은... 미안하지만 방금 그 말이 더 상처 아닐까. (캐서린이 느릿하게 지적하자, 에디는 당황하며 그런가? 하고 고개를 갸웃한다.) ...음. 그렇네요. 주제넘는 말이었어요. (에디는 힘없이 파이퍼에게 미소지었고, 그런 모습을 보며 캐서린은 의중을 파악하기 힘든 표정을 띠었다. 물론 그대로 월꿀이의 말들은 묻혀버렸지만...) 선배님도 이 취향을 이해하시면 새로운 세계에 눈 뜰지도 모르는데요? (반쯤 농담삼아 이야기하고는 꼬치를 오물오물 먹는다.) 밥이랑 잠은 충전하듯이 기회 있을 때 많이 해둘 수 있는게 아니라구요... 저 분은 저게 편하실지도 모르지. (한숨을 내쉬고는 그런 거라면 어쩔 수 없네. 라고 중얼거린다.) 전 그럼 매력 없는 사람으로 남을래요. (딱 짤라 말하고는 파이퍼의 몸을 움직여 자신의 무릎을 베고 눕는 자세를 취하도록 해주려고 한다. 그리고 월꿀이의 말에 에디는 고개를 갸웃했지만, 캐서린은 눈이 깊어지며 조금 미간을 좁혔을까.) 세피라..게부라 님이시죠? 멋진 분이라고 생각해요! 붉은 안개라니! 솔직히 코억 때 녹화되었던 영상 보고 난 이후로 좀 무섭기는 하지만... 그래도 붉은 안개라면 나름 명성이 자자하잖아요? (신나게 떠벌거리다가, 캐서린과 월꿀이를 바라보고는) 두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고 묻자, 캐서린은 한숨을 푹 내쉬고는 말하기를 꺼려한다.) ...다른 의미로 무서우신 분이야. 깊이를 알 수 없는 분이라고 할까. 가끔 보면 인간이 아닌 기계같기도 하고, 가끔 보면 정상이 아니라 광인같기도 하지.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거역할 수 없는 존재라는 느낌. (에디는 눈치 못 챘지만, 캐서린의 눈빛과 말투에 미약한 두려움이 묻어나왔다.) 그렇구만... 음... 기이스테 팀장님은요?

274 달새, 허니쟝 - 에디, 캐서린 (오프라인!) (5bPwHfm6XA)

2020-09-21 (모두 수고..) 22:47:00

그렇지. 어디까지나 어느 정도는~ 이니까. 개인적으론 이 정도가 무난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적당한 관계란 거냐? 기이스테의 물음에 그녀는 대답 대신 어깨를 한번 으쓱인다.) 그래, 존중해줘서 고맙고.. 폭력적인 후배는.. (캐서린과 눈을 마주치다가 고개를 쓰윽 돌린다) 고민 좀 해볼게.. (하하.. 하고 웃음을 흘리다 에디의 말에 땅이 꺼져라 한숨을 내쉰다.) 나 방금 w데미지 100 정도는 들어온거 같은데..(연속해서 팩트로 날 때리고 있는데, 이거 하극상 아니냐고 투덜투덜 거리는 그를 보며 파이퍼는 픽 웃음을 터트린다) 야아.. 웃지 마 파이퍼.. 니 미래야.. 4년 뒤의 미래겠지요. 그 전까진 실컷 놀려야겠습니다 말싸움 한번이라도 져주면 어디가 덧나냐 꿈 깨십쇼. (말이라도 못하면 밉지라도 않지- 란 표정을 짓는 월꿀에게서 눈을 뗀 그녀는 에디의 반응에 내가 너무 심하게 말했나- 생각하다가, 딱히 틀린 말도 아니라고 생각을 정정한다. 그런 와중에 월꿀은 아, 또 내 말은 먹혔어.. 하고 시무룩 스택을 하나 더 쌓았지만.) 아니.. 난 내 취향을 넓히고 싶지 않단다. 마음만 받을게.. 마음만. (단호하게 거절하기에는 아무튼 상대는 여자애였으니까.) 캐서린 직원 말대로 한번에 몰아먹는게 편한 것도 있지만.. 버릇이 되어버린 것도 있습니다. (얌전히 에디의 무릎에 머리를 베고 옆으로 누운 채로 하품한다. 그 모습을 본 월꿀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아까 자신의 얼굴로 날아든(?) 징벌새 인형을 그녀에게 던져준다.) 아나, 선물. 으응.. 땡큐. (꼬옥 인형을 껴안고 얼굴을 부비작거리는 모습을 미소를 띈 채로 바라보다, 자신을 향한 질문에 으음- 하고 입을 연다) 붉은 안개.. 유명하지. 뒷골목 출신이 아니라 둥지에서만 살아온 나도 이름하고 명성을 알고 있을 정도라면 말이야. 뭐 그래도 이름만 알고 어떤 사람인지는 몰랐는데.. 멋진 것도 멋진 거지만 난 좀 무섭더라. 좀.. 너희 어디가서 이 말 하면 안된다?(입단속을 시킨 그는 목소릴 낮추고 속삭인다) 뒷골목 조직들이 누님! 하고 부를 것 같은 그런 느낌이라고.. (크흠! 헛기침을 한번 한다) 그리고 비나님은 솔직히 잘 몰라. 추출팀 몇번 왔다갔다 한 적 있는데, 만나본 적은 없었거든. 해봤자 한번 정도? 그것도 인사만 하고 나왔으니까. .. 아무것도 모른다는게 부럽습니다.. (아직 안 자고 있던 건지, 정말 부럽다는 듯 월꿀을 바라보던 그녀는 캐서린 쪽을 잠깐 쳐다보다 다시 눈을 반쯤 감는다) 본능이 경고하는 두려움.. 끝 없는 심연을 들여다보는 느낌.. (목소리가 점차 작아지더니 다시 인형에 얼굴을 파묻는다) 뭐 저렇게 말해도 난 잘 모르겠으니.. 헤세드님 이야기나 해볼까. (분위기를 바꾸려는 목적인지 목소리가 활기차다) 일단 너희도 알고 우리 회사 직원들도 다 아는 거지만 친절하시지. 헤세드님은, 그리고 어지간한 실수에도 화 한번 안내고. 관리직들도 무척 신경써 주시고.. 딱 복지팀에 어울리는 사람이랄까? (자랑조로 말하는 것 같다면 제대로 느낀 거다. 자랑 맞으니까)

275 에디, 캐서린 - 달새, 허니쟝 (오프라인) (f8ykVQ4ocw)

2020-09-21 (모두 수고..) 23:40:59

뭐, 어느정도 까지가 서로에게 좋다는 느낌일까요? (고개를 살짝 갸웃거린다. 캐서린은 월꿀과 눈을 마주치다가, 그가 피하자 짓궂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어머, 저 차인 건가요? 이거 슬프군요. (라고 키득거린다.) 선배님 너무 놀리는 거 아니야? 이저도는 넘어가 주시겠지- 그렇죠? (살풋 눈웃음짓는다.) 하하... 정말 하극상이면 저 어떤 처분을 받을지 상상도 안 가니까 그런 위험한 농담은 말아주세요... (힘없는 너털웃음을 터트렸다. 그 와중에 캐서린은 월꿀이를 위로해줄지 아니면 더 놀려먹을지 고민하는 듯한 표정으로 월꿀이를 바라복 있었고, 에디는 시무룩한 채로 달새의 머리카락에 살짝 부빗거린다.) 나중에 넓히고 싶게되면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흐흥. 하는 웃음소리를 내며 월꿀이를 바라보고는 달새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주제넘는 참견일지도 모르겠지만 그 버릇은 고치는게 좋겠네요. 안전팀 팀장님께 그 소식이 들어갔다가는 어떻게 될지 상상하기 어려우니까. 어떻게 되는... 아, 물리치료... (호기심이 든 표정으로 물어보려 했다가 납득했다는 듯 혼자 고개를 끄덕였다. 들어본 적 있었지 확실히... 부비작거리는 달새를 조용히 쓰다듬으며) 킥킥, 그렇죠. 어쩐지 누님! 할 것 같은 이미지지만... 그런 거랑은 거리가 멀다는게 또 붉은 안개의 특이한 점이었죠. 남을 돕는 의뢰만 받다니, 그럴 능력이 없었다면 분명 정신나간 사람중 하나로 취급받고 어디선가 죽어버렸겠지만... 그걸 받쳐주는 실력이 있었기에, 둥지까지 명성을 떨칠 수 있던 거겠죠. (고개를 끄덕이며 신나게 떠벌이다가, 달새의 말에 숨죽이고는 고개를 갸웃한다. 뭔가 알고 계시는게 있으신가?) ...그리고 그 심연의 깊이는 끝을 알 수 없죠. 인간보다는, 그 탈을 쓴 무언가에 가까울까요. 아, 왠만하면 세피라님에 대해 알아볼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을 걸요. 그분은 추출팀의 직원들마저 복종시킨 분이시니까. (잠시간 이어진, 공허한 말에 에디는 침을 꼴깍 삼키고는 겨우 입을 뗀다.) 설명만 들으면 최종보스 같으신 분이네... (한숨을 쉬고는 월꿀이 쪽으로 시선을 돌려본다.) 융통성이 넘치시는 분이셨죠, 그분은. 마주칠 일은 별로 없었지만 유난히 커피잔만큼은 기억에 남네요. 항상 들고 다니셨으니까요. (에디의 말에 캐서린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좋은 분이셨죠. 인기도 좋으실 것 같고. 첫인상부터가 호감이신 분이셨으니까요.

276 달새, 허니쟝 - 에디, 캐서린 (오프라인!) (GAfNBb.1Ws)

2020-09-22 (FIRE!) 01:04:02

정확히 이렇다- 하고 말하긴 애매하지만.. 크게 신경은 안쓰니까요. (저 녀석이건, 저건, 어느 쪽이건간에요. 월꿀의 말을 이어받으며 대답한 그녀는 캐서린의 말에 킥 웃는다) 후배를 차버리다니. 나쁜 선배님이시군요. 기이스테. 그래 그래 내 별명에 나쁜남자도 추가해버려라. 거기에 후배 장난 하극상으로 받아치는 틀딱 선배도 추가해 버리고.. (파이퍼에, 캐서린까지. 두 명이 자신을 놀리려는 걸 눈치챈 그는 변명이고 뭐고 포기했는지, 아무렇게나 말을 하며 영혼 빠진 눈빛을 허공으로 향했고, 그 와중 들려오는 캐서린의 말을 애써 외면한다.) 아, 파도 녀석 말하는거면 괜찮아. 네, 이미 알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매번 혼나잖냐. 검진결과가지고. 날개에 다니는 팀장이란 녀석이 영양실조랑 손잡고 논다고 맨날 톡방에 항의한다니까? 짬밥으로 찍어눌러서 잔소리 멈추게는 하고 있지만.. (영 귀찮다는 눈빛으로 혀를 쯧 찬 그녀는 작게 하품하더니 에디의 손을 잡아 끌곤 손에 볼을 부비적거리려 한다) 뭐 그렇지, 실력이 있었으니 명성도 떨칠 수 있었던 거겠지. 말만 앞선 게 아니라. 특색들은 대다수가.. 정신에 문제가 있나 싶을 수준의 정신병자들이긴 하지만, 붉은 안개는 남을 돕는 것만 보고 있었으니까요. 그 점도 일반적인 해결사들에 비하면 굉장히 특이한 것이였지만. (일단은 이쪽도 해결사니까. 붉은 안개 이야기는 꽤나 자주 들어왔었다) 아, 그건 걱정 마. 난 알아볼 생각 없어. 귀찮은건 질색이고 내 수준에 맞지 않는건 손도 안대는게 철칙이니까. (뭐, 에디에게 말한 것 같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 난.. 추출팀은 무섭더라..분위기도 그렇고 비나님도.. 관리직들하고 추출팀장 선배님은 좋지만... (중얼거림에 가까운 말을 내뱉은 그녀는 다시 눈을 감는다) 그렇지. 매일 커피잔 들고 다니고, 복지팀도 헤세드님 머무른 자리는 커피냄새 옅게 남아있다니까?(농담하며 킥킥 웃는다) 그래서, 정보팀은 어때 파이퍼? (손을 뻗어 파이퍼의 볼을 꾸욱 눌러 잠을 깨운다. 째려보는 시선은.. 무시해 버렸지) 예소드님.. 꼼꼼하시고 치밀하시고.. 잔소리가 많으십니다.. 독사 예소드..

277 에디, 캐서린 - 달새, 월꿀 (오프라인) (gs1FRAfay.)

2020-09-22 (FIRE!) 01:56:16

두분 다 아무래도 상관 없다- 라는 느낌이네요! (고개를 끄덕인다. 캐서린은 그런 달새와 월꿀을 보고는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리더니) 그러면 내일부터 소문내도 될까요? 후배의 순수한 연심을 장난 삼아서 차버린 나쁜 선배님이라고요. (월꿀이의 반응에 오히려 더 소문이 부풀게 된 건... 기분탓만은 아닐 것이다. 에디는 그것을 옆에서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가 달새와 월꿀에 말에 미묘한 표정을 지어버렸다.) 아무리 그래도 선배님을 향한 걱정의 마음일 텐데 짬으로 찍어누르시다니 너무하신 거 아닌가요...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잔소리니까. 이해 못 할 건 아니네. 잔소리 귀찮잖냐. (흐음... 이라고 침음성을 내다 달새가 자신의 손을 가져가 볼에 부빗거리자, 그대로 볼을 살살 매만져주기 시작한다.) 뒷골목에서 남을 돕는다니 그것도 상당히 정신에 문제가 있다라는 인식이 꽤나 퍼져있기는 하지만요... 그렇긴 하지. 뒷골목이란 결국 적자생존인데, 그곳에서 자기 먹잇감에 미치지도 못하는 약자들을 도와주고 다닌다니, 다른 사람들 눈으로 봐도 완전 또라이일 걸. (고개를 끄덕이다가 달새를 보며 캐서린이 피식 웃었다.) 그곳은 무덤이니까요. 무서운 느낌이 들어도 어쩔 수 없죠. 무덤? 되물으면 내가 알려주겠냐? (에디는 시무룩해지다가, 독사 예소드라는 말에 풋 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아하하... 확실히 예소드님은 뭐랄까- 빡빡하시죠! 헤세드 님의 정반대라는 느낌일까요? 그러고보니 예소드님이 항상 긴팔을 입고다니시는 이유, 혹시 아시는 분? (캐서린이 고개를 갸웃하자 에디 역시 나도 그거 궁금해. 라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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