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1판) :: 980

이름 없음 2021-10-25 16:31:08

자캐 만들 때 피하는 설정 있어? :: 34

이름 없음 2021-10-19 01:28:20

.자캐판 다이스 어장. :: 73

이름 없음 2021-10-16 23:54:32

자캐들이 위아래로 대화하는 어장 :: 150

이름 없음 2021-10-08 17:16:50

[원신] 원신 자캐 만드는 어장. :: 5

이름 없음 2021-10-06 11:09:13

이거 안받는 흑우없지? :: 0

상생소비지원금 2021-09-28 16: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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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6344068>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29판) :: 557

◆DIO1piyxzY

2021-10-22 17:30:58 - 2021-10-25 16:59:46

0 ◆DIO1piyxzY (pHL2X.N/rs)

2021-10-22 (불탄다..!) 17:30:58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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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어장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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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인터넷 어장: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세계관 통합 위키문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5ee5dae09bc7caf635bccb4d/View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 가이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60bb8c5f59d49b042e1565e2/View

어장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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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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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DIO님이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507 ◆DIO1piyxzY (C/8TyFoiug)

2021-10-25 (모두 수고..) 14:48:35

>>5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ㅠㅠㅠㅋㅋㅋㅋㅋ 이시카와씨 힘내요 할 수 있다 아니 이게 뭔뜻인진 몰겟지만 여튼...()

>>503 희야가 희야했다 아니 진짜 먼뜻인지 알겟어서 개웃김
사실 인선이는 남캐가 아니긴 하지만 일단 출석부상으론 남캐니까(????) 그 이거는 세계관 차이도 있고 서로 기억 잃은 경위라든가 그런 게 달라서 그런 건데 인선이는 인외가 (유사)인간이 되는 과정에서 데이터 이동과 덮어쓰기 잘못해서 그런 거 같고 희야는 머리다쳐서 저장공간이 빠그라지는 바람에 데이터 손상된 거 같음 이게 뭔 비유인진 모르겠는데 희야도 13반이었으면 머리다칠일 없었을거란게 요점입니다... 아니이게진짜뭐람

508 ◆VCP7u0SFAk (rpgXE.33dA)

2021-10-25 (모두 수고..) 14:50:37

아마 한국에서 한다면 cctv와 블랙박스를 피한 것 등등을 문제로도 낼 듯...

cctv가 먹통이 되는 시간대에는 멀쩡히 살아있었는데 cctv에 걸리지 않았는가. 라던가..

509 ◆c141sJ2oTE (hz6aotmY32)

2021-10-25 (모두 수고..) 14:51:27

물론 그런것치고는 선애랑 한 약속 못 지킨 사람중에 꽤 살아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약속을 깨는 게 의외로 쉬운 일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고작 열세명밖에 안 죽었다는 말이 어울린다고 생각함 최소 중상~최대 사망이니까 운이 좋으면 살 수도 있읍니다

먼가... 먼가 그런타입이라고 생각햇음 저 소리 하고서 문득 떠오른건데 재스퍼랑 데지레로 해피슈가라이프적인 뭔가가 보고싶음 재스퍼가 설탕쟝이고 데지레가 설탕이네 친척아주머니씨랑 비슷한 늑김... 으로다가? 잘몰겟군

510 ◆DIO1piyxzY (C/8TyFoiug)

2021-10-25 (모두 수고..) 14:52:17

데지레야(흐릿

헐....... 아니 상황이 꼬인건 약속을 의도적으로 어긴 게 아닌데도 강박적으로 그렇게,,,,, 아니헐
자결하지마!!!!!!!!!!!()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 한눈팔지 않는 놈을 냈는지 모르겠다
관계 짱구 졸라게 굴려서 갓관짜보겠음...

511 ◆DIO1piyxzY (C/8TyFoiug)

2021-10-25 (모두 수고..) 14:54:08

운이 좋으면 살 수 있다니(흐릿
완전... 약속가챠?

헉 한국에 익숙해진 이시카와씨 진짜 쥰내무서울거같음
으흑흑
한국 밀살겜....

512 ◆c141sJ2oTE (hz6aotmY32)

2021-10-25 (모두 수고..) 14:55:19

아잠만 생각해보니 인선이는 남캐가 아니구나 맞다 인어공주엿지......(?????)
아 희야도 생각해보니 13반이면 머리다칠일 없엇겟구나 하긴... 13반은 늘 뭔가 혼란스럽긴 해도 막 사람 다칠 일은 그다지 없으니까...... 만약 누구 다쳐도 대충 머리위에 반창고 붙은 혹이나 만화적표현으로 좀 달고있고 끝일듯 아무튼 그니까 인선이는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고 희야는 하드웨어의 문제라는건가요 ㅇㅋㅇㅋ 이해완료

513 ◆VCP7u0SFAk (rpgXE.33dA)

2021-10-25 (모두 수고..) 14:57:58

갑자기 키보드 터치가 안되어서 놀랐던 것...

514 ◆I6HlyRI0G6 (HM1dASFenU)

2021-10-25 (모두 수고..) 14:58:17

하지만 언제나 조져지는 것은 나엿따

참하입니도

515 ◆VCP7u0SFAk (rpgXE.33dA)

2021-10-25 (모두 수고..) 14:59:17

한국 밀살겜이면 진짜 문제 내기도 어렵고 풀기도 어려울 것 같은 기분이...

516 ◆c141sJ2oTE (hz6aotmY32)

2021-10-25 (모두 수고..) 15:02:10

아 맞아 한국 밀살겜이면... 진짜힘들겟다 애초에 방 자체가 존속하기 힘들듯 한국 외의 타 국가에서는 주민등록번호같은게 없는 경우가 많다면서요 그래서 외국에서는 뭔가 저지르고 나면 이름바꾸고 다른 지역으로 튄다거나 해서 과거 묻어버리는 경우도 있다던가 근데 한국은 그게 안되쟝......

참치의 관추를... 응원합니다 할뚜이따 할뚜이따

참하입니도~~~~~ 반가워요 아니근데 왜 조져지신

517 ◆VCP7u0SFAk (rpgXE.33dA)

2021-10-25 (모두 수고..) 15:02:30

참하참하~

518 ◆DIO1piyxzY (C/8TyFoiug)

2021-10-25 (모두 수고..) 15:06:04

참하여요
토닥토닥

ㅋㅋ ㅋ ㅋㅋ ㅋㅋ ㅋㅋ ㅋ 인어공주. 맞네...
개그장르 보정을 받았으면 걍 형이랑 어머니랑 잘살아있었겠지? 으응... 아 상상간다 반창고붙은혹 ㅋ ㅋㅋ ㅋㅋ ㅋ

대충 그런 문제입니다... 일단은... 사실 인선이는 하드웨어도 심각하게 열화되긴 했지만 일단은 그런걸로하자

519 ◆I6HlyRI0G6 (HM1dASFenU)

2021-10-25 (모두 수고..) 15:07:13

몬가... 뱀웨마 세계관에 신캐 낼까...

520 ◆c141sJ2oTE (hz6aotmY32)

2021-10-25 (모두 수고..) 15:10:50

대충... 머리위에 혹달고있고... 잠깐 쌍코피 터지고...... 그리고 다음 컷에서 멀쩡해지는게 개그장르의 국룰이져

하드웨어도 심각하게 열화된건가
생각해보니 그러네 인선아... 인선아......

어라 신캐나오나요? 아싸(아싸) 겜에서 신캐나온다길래 다섯시 이후에는 칼같이 사라지려고햇는데... 어장에서도 신캐가 나온다면 역시 다시돌아올수밖에없겟는

521 ◆VCP7u0SFAk (rpgXE.33dA)

2021-10-25 (모두 수고..) 15:13:09

어장신캐 좋아요...

522 ◆DIO1piyxzY (C/8TyFoiug)

2021-10-25 (모두 수고..) 15:16:12

아주나이스는 희야랑 만난 적이 있는가? ㅇㅇ 만났었겠지... 가짜신분 nn개 가지고 인간세계에서 활동하는 김집사랑 그런 거 전문적으로 추적하는 희야랑 서로 스쳐지나가는 것 이상의 접점이 생겼을 가능성 매우 많음 근데 왜 안 죽였느냐 하면 김집사가 없어졌을 때의 이런저런 가능성 중 최악을 멏 개 예측했다고 보면 되겠음 저택의 세가 약화될 수도 있겠지만 동시에 주인 되는 뱀파이어가 무슨 짓을 할지 몰라서

근데 이러고 또 띵아이디어 나서 엎을 수도 있음
진짜 왜 안 죽였을까 어라라라...

523 ◆VCP7u0SFAk (rpgXE.33dA)

2021-10-25 (모두 수고..) 15:30:12

***드라메오스 루트***

공략난이도 : ★★★★★(공략 없이는 불가능)
필수 진입 조건 : 모든 스탯 80 이상.

엔딩수는 4개이며 메리배드엔딩, 배드엔딩, 노멀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드라메오스 : 상상하던 것과 다르다
드라메오스 → 당신 : 의심스럽다

<자유행동>
카페 → 광장 → 극장 → ??? → 공터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혼자만의 시간
Event 05. 고해성사
Event 08. 밀회

<공략 Tip>
매력 중심으로 공략하자. 질투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끝날 때까지 방심은 금물."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네 곁에 있어"입니다.
#shindanmaker #상대의_공략루트
https://kr.shindanmaker.com/935187

드라메오스 쉑..진입조건 까다로운 거 보소.. 모든 스텟 만렙이 100이라 치면 80쯤은 되어야 본인이랑 그나마 대화가 된다고 보는건가.

524 ◆DIO1piyxzY (C/8TyFoiug)

2021-10-25 (모두 수고..) 15:38:09

난이도 개쩌는데 엔딩에 해피가 없어(흐릿

525 ◆VCP7u0SFAk (rpgXE.33dA)

2021-10-25 (모두 수고..) 15:41:00

엔딩수가 4개니까 나오지 않은 게 트루나 해피지 않을까요(행복회로 돌리기)

근데 솔직히디스토피아기업국가정장물세계관에서 해피를 원하는 건... 엄청난 뭔가가 필요하지 않을까여(?)

526 ◆I6HlyRI0G6 (HM1dASFenU)

2021-10-25 (모두 수고..) 15:41:48

어째서 내가 뱀웨마 세계관에서 인간의 수호자가 되어가는걸까...(흐릿)

527 ◆DIO1piyxzY (pbIP/xhqtI)

2021-10-25 (모두 수고..) 15:43:22

***히아신스 루트***

공략난이도 : ★★★★★(공략 없이는 불가능)
필수 진입 조건 : 숨겨진 선택지를 찾을 것.

엔딩수는 4개이며 메리배드엔딩, 해피엔딩, 데드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히아신스 : 아름답다
히아신스 → 당신 : 얄밉다

<자유행동>
(상관없음) → 극장 → 공터 → 장터 → 뒷산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싸늘한 시선
Event 05. 드리워진 햇살
Event 08. 깜짝선물

<공략 Tip>
비밀 중심으로 공략하자. 먹을 것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혹시 한눈을 팔진 않았나요?"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되찾은 일상"입니다.
#shindanmaker #상대의_공략루트
https://kr.shindanmaker.com/935187

공략캐가 한눈을 안 팔기 때문에 플레이어도 한눈팔면 안된다 이거냐....... 아니 근데 맨 마지막 제일 인기많은 루트 이거 해피엔딩이지 나 이거 가지고 회로돌려도 되는거지...???????
희야 서사 시작이 일상을 잃어서 그런 건데 마무리는 일상 되찾으면서 끝나면 나 과몰입함 ㅅㄱ

528 ◆VCP7u0SFAk (rpgXE.33dA)

2021-10-25 (모두 수고..) 15:45:44

회로 돌아간다아아아

529 ◆DIO1piyxzY (pbIP/xhqtI)

2021-10-25 (모두 수고..) 15:46:44

>>525 헐 그럼 저도 기대해두 되는?! 이라고 생각햇다가 밑줄보고 납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탯 올려야 되는 건 확실히 드라메오스답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526 띠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526

530 ◆I6HlyRI0G6 (HM1dASFenU)

2021-10-25 (모두 수고..) 15:51:16

>>529 마법사에 이어서 스피릿을 만들고잇습니다...(적당)

531 ◆DIO1piyxzY (pbIP/xhqtI)

2021-10-25 (모두 수고..) 15:52:09

>>530 크흑 KAMSA합니다 인류의 수호자님......

532 ◆VCP7u0SFAk (rpgXE.33dA)

2021-10-25 (모두 수고..) 15:52:51

인류의 수호자님...(매우 캄사)

533 ◆c141sJ2oTE (hz6aotmY32)

2021-10-25 (모두 수고..) 15:55:58

엌케이 폰 꺼져서 잠깐 충전하다가 컴백이어요
인류의 수호자님... 압도적 감사......

534 ◆I6HlyRI0G6 (HM1dASFenU)

2021-10-25 (모두 수고..) 15:58:25

히아신스 오너님 계신가요?

히아신스 구출한 스피릿이라는 관계 붙여도 괜찮을까요?

535 ◆DIO1piyxzY (pbIP/xhqtI)

2021-10-25 (모두 수고..) 15:59:35

어서오십쇼

히아신스도 신스다...
하지만 세계관에 전기가 없어서 신디사이저가 없네

536 ◆DIO1piyxzY (pbIP/xhqtI)

2021-10-25 (모두 수고..) 15:59:56

>>534 헐 네 당연히 돼요
감사합니다

537 ◆I6HlyRI0G6 (HM1dASFenU)

2021-10-25 (모두 수고..) 16:06:21

현재 생각중인 컨셉

"범람" (새로 만드는 역사적 사건, 이종족의 수가 지나치게 많아져 인간이 수세에 몰렸던 사건) 이후 "이종족 학살" (아나이스 설명에 있는 그것) 시기에 인간 세력의 힘이 되어주던 교회의 이단심문관들이 폭주하기 시작하자 이단심문관 하나가 "이건 옳지 않다"고 했다가 처형당했는데 스피릿으로 부활한 것을 생각하고있습니도

이 정도는 돼야지 히아신스 전투훈련 시켜줄 수 있을 것 같아서...

538 ◆c141sJ2oTE (hz6aotmY32)

2021-10-25 (모두 수고..) 16:06:45

드라메오스 공략하면 우선 스탯작부터 해야하는구나 하긴... 스탯 낮으면... 난 한낱 미물일테니까...... 어라 혹시 역발상으로 스탯 -80 찍은 다음에 저건 무슨 빡대가리지......? 새로운 종류의 유인원인가...? 연구해 볼 필요가 있군......<머 이런느낌으로 관심받는거 ㄱㄴ한가요?

539 ◆DIO1piyxzY (pbIP/xhqtI)

2021-10-25 (모두 수고..) 16:12:28

구해준 본인이 꼭 훈련시킬 필요는 없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지금 생각중이신 게 너무 제 취향에 맞아가지고 그치만 이 참치 조금 울고 있어요..........

이 세계관에도 역사 생기고 있어서 너무 설렘
두근거림

540 ◆VCP7u0SFAk (rpgXE.33dA)

2021-10-25 (모두 수고..) 16:15:10

어라... -80 그것도 가능할 듯...?

근데 그런 관심의 루트열기가 오히려 해피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단 생각 들어버렷..

541 ◆c141sJ2oTE (hz6aotmY32)

2021-10-25 (모두 수고..) 16:19:25

왜... 그게 되는거지......? 그렇지만 된다니 감사합니다 저는 드라메오스님 곁의 배고픈 소크라테스보다 배부른 돼지를 택하겠어요

뱀웨마 세계관에 역사생기는거 보니까 먼가... 즐겁다 이것저것 역사서라던가 있었음 좋겠네

542 ◆VCP7u0SFAk (rpgXE.33dA)

2021-10-25 (모두 수고..) 16:19:59

뭔가 정석 80으로 진입하면 퇴폐디스토피아 매운맛 피폐물을 찍으며 메리배드엔딩으로 세상이 무너지더라도.. 같은 걸 찍을 느낌인데.
-80으로 빡대가리 연구해볼까면 자유를 동경하는 그런 히스테릭을 빡대가리라서 뭐 그런 걸로 노멀하게 약간 개그성 히든 엔딩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543 ◆VCP7u0SFAk (rpgXE.33dA)

2021-10-25 (모두 수고..) 16:21:10

뱀웨마 역사 조아여ㅎㅎㅎ

544 ◆I6HlyRI0G6 (HM1dASFenU)

2021-10-25 (모두 수고..) 16:32:05

"어설픈 용기보다는, 확실한 증오에 몸을 맡긴 도끼질이 세상을 구하는데 도움이 된다"

신캐 냈고요 위키 문서 만들고 오겟습니다 이얏호

545 ◆c141sJ2oTE (hz6aotmY32)

2021-10-25 (모두 수고..) 16:34:23

아무리 생각해봐도 스탯을 올리는것보다는 깎는 편이 쉬울 것 같았던 무언가

그러고보니까 선애 과거사가... 너무 대충적혀있네 갠적으로 선애의 약속강박증은 어릴 적에 보호자가 선애가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게 해 놓고서 약속을 못 지키면 약속을 안 지키면 죽는다 어쩌고 하는 걸 계속 말하면서 벌을 주거나 했기에 생긴 결과물이 아닐까 싶어요 결국 엄격한 아이는 되었지만 착한 아이는 되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함 열두번째 살인까지는 죄책감도 못 느꼈을듯 그냥 또 저질러버렸다, 이젠 어딜 가지, 이 정도의 생각? 그래서 계속 떠돌았을듯 그러고 나서 본인의 이상성을 자각하는 계기가 왔고 그걸 계기로 어딘가에 정착해서 다른 사람들이랑 연구도 하고 했을거고
그렇게 해서 드디어 사람의 마음같은 것이 조금 생겨버린 상태에서 저지른 열세번째 살인은 그 전의 열두번까지의 죄책감이 한번에 밀려들어올만큼 큰 충격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근데 그러고 나서도 제일 처음 한 행동이 도망칠 곳을 찾는거였으니 갠적으로 얘는 정신상태가 나쁘다 해도 그다지... 정상참작을 해주고 싶지 않아

546 ◆c141sJ2oTE (hz6aotmY32)

2021-10-25 (모두 수고..) 16:34:58

신캐요?(헐레벌떡) 보고왓음 언니-!!! 아름다워요

547 ◆I6HlyRI0G6 (HM1dASFenU)

2021-10-25 (모두 수고..) 16:40:18

>>546 저 미모로 도끼를 휘두르는 이단심문관이라는게 너무 좋지 않나요(아무말)

548 ◆c141sJ2oTE (hz6aotmY32)

2021-10-25 (모두 수고..) 16:40:28

아근데잠만 쌉소리좀해도되나요 사실 신캐쟝 이름보고 얘부터 떠올랏음

549 ◆I6HlyRI0G6 (HM1dASFenU)

2021-10-25 (모두 수고..) 16:41:54

>>548 엌ㅋㅋㅋㅋㅋㅋㅋㅋ

랜덤 이름 제작기에서 나온건데... 어째서야...(널부럭)

550 ◆c141sJ2oTE (hz6aotmY32)

2021-10-25 (모두 수고..) 16:42:06

헐맞아요 도끼 넘좋더라 도까 말고 다른거는 안쓰시려나 할버드라던가 모닝스타라던가 아니근데 일단 저 도끼에 내 뚝배기가 깨져도 좋을것같다는생각이들어

551 ◆DIO1piyxzY (IFyLaEhzYo)

2021-10-25 (모두 수고..) 16:44:31

세레나 누님.......
아름다우십니다...

히아신스라는 이름 자체도 세레나가 줬을 거 같은 느낌이다

552 ◆c141sJ2oTE (hz6aotmY32)

2021-10-25 (모두 수고..) 16:45:12

정작 저는 포켓몬 안 보고 자랐지만요 아니근데 뭐라고해야하나 어쩐지 예전부터 세레나 하면 포켓몬에 나오는 걔라는 인식이 박혀있엇어

553 ◆I6HlyRI0G6 (HM1dASFenU)

2021-10-25 (모두 수고..) 16:45:36

이것저것 다 쓰겟죠???? 근데 가장 선호하는 무기가 도끼일 거라고 생각함

도끼... 죠치...(적당)

554 ◆VCP7u0SFAk (cKxEiNSv9M)

2021-10-25 (모두 수고..) 16:52:47

누님 미모 아름다우십니다..
도끼 쓰는 것도 완전 좋아...

555 ◆c141sJ2oTE (hz6aotmY32)

2021-10-25 (모두 수고..) 16:56:03

잠깐 분리수거 하고왓음
글고보니까 위에 뱀웨마 세계관 역사 얘기 나온거같은데 먼가... 신캐아이디어 떠오르네
이대로 캐짰다간 내 취향을... 졸라들이붓고야말겟지? 일단 저는 곧 5시이기때문에 혹시 연장점검이 없나 확인이나 해보러 가겠습니다

556 ◆c141sJ2oTE (hz6aotmY32)

2021-10-25 (모두 수고..) 16:57:33

?뭐지 생각보다 멘테 끝나는 일정이 빨랐던건가 늘 5시면 끝나길래 오늘도 5시면 끝날줄알았는데 벌써 서버 열려있네요 전 그럼 이만 사라짐~~~

557 ◆I6HlyRI0G6 (HM1dASFenU)

2021-10-25 (모두 수고..) 16:59:46

>>556 다녀오셔용

그리고 오면 신캐를 짜게 될 것이다 구헤헤헤(저주 내리기)

>1592097001>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1판) :: 980

이름 없음

2020-06-14 10:09:51 - 2021-10-25 16:31:08

0 이름 없음 (6279245E+6)

2020-06-14 (내일 월요일) 10:09:51

https://picrew.me/
픽크루 : 어떤 창작자의 그림을 토대로 머리모양, 눈, 착장 등 세세하게 자신의 취향대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사이트

*픽크루 이용 전 해당 픽크루의 주의사항을 읽어보자. 비상용(非商用)이 X 처리된 캐릭터는 완성본 링크를 올릴 것.

레스의 글자 수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음.
가볍게 짜고 싶으면 가볍게, 세세하게 짜고 싶으면 세세하게 짜기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이 스레의 캐릭터들을 정리하는 위키. 캐릭터를 만들 때마다 위키 문서를 생성하는 것을 권장.

**연성어장에서는 스레딕 시절 캐릭터들은 Old를 의미하는 O(번호)로 부르고 있음.
2판부터는 1000의 자리 숫자를 붙여서 캐릭터를 구분한다.(2판은 +1000, 3판은 +2000... 과 같은 식)

[관계 이어줘!]
1. 픽크루로 창작캐 만든 후
2. 레스로 픽크루 이미지, 간단한 설정 작성
3. 위키에 캐릭터 문서를 작성
* 쌓인 레스가 있으면 관계 이어주는 것을 우선으로 하자
* 유혈, 고수위, 트리거 관련은 미리 경고하되 선을 넘었다 판단하면 하이드 가능.

[관계 짰음!]
1. 레스에 달린 창작캐를 보고
2. 어울릴 것 같은 관계의 (친구, 가족, 라이벌, 애인 등)
3. 창작캐를 픽크루로 만들어서
4. 레스를 작성한 후 문서를 위키에 추가한다
* 잇고 싶은 레스의 픽크루와 다른 픽크루 사용 가능
* 원레스의 참치에게 상처, 모욕, 혐오감을 주거나 관계가 이어지는 캐릭터에게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설정은 상의 하에.(ex: 애인)
* 단, 원레스의 참치가 미리 큰 영향이 있을 법한 관계 등 특정한 관계를 허용했을 경우 자유롭게.
* 유혈, 고수위, 트리거 관련은 미리 경고하되 선을 넘었다 판단하면 하이드 가능.

[연성어장]
이 어장의 캐릭터들을 연성하는 어장. 링크는 위키 참조.
참치어장 규정에 걸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연성, 썰, 잡담 등을 하는 어장.

*스레딕 시절 캐릭터들의 연성도 가능하나 여기는 참치어장이므로 뉴비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하자.

930 이름 없음 (7hz9.g4pKI)

2021-08-22 (내일 월요일) 12:08:07

https://picrew.me/image_maker/1224718

"좋아하는 것을 위해 좋아하는 것을 하면 사람들이 좋아해줘. 그렇지만 좋아하기 위해 좋아하는 것을 했더니 봐주지도 않더라고."

호경고등학교 3학년 2반, 신문부 소속 평범한 여고생 이수영.
본래 백엽고에 다니고 있었으나 2학년이 됨과 동시에 호경고로 전학을 왔으며, 신문부에 들어간 것은 갈 만한 동아리가 없어서. 그래서 이름만 올려놓고 대충 활동하려는 속셈이었다. 전체적으로 대충대충인 성격이지만 가끔은 진지한 부분이 있고, 여러모로 늘어져있을 때가 많다. 귀찮은 건 딱 질색. 유들유들하고 능글능글한 선배. 그래도 좋아하는 일에는 제법 애착을 쏟고 있다.
특징이 있다면 영상 편집 솜씨와 센스가 좋다는 것일까. 특히 음성 소스를 짜깁기하는 게 취미. 취미는 완두콩 스트리머들에게 도네를 꽂기 위한 영상을 만드는 것. 영상을 잘라붙여 사*란보, 제*투 댄스 같은 짧은 도네용 영상을 만들거나, 음성 소스를 잘라붙여 조교를 한다. *튜브에도 히코리라는 이름으로 약 2년쯤 전부터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여러 스트리머들의 영상을 잘라붙여 도네영상을 만들고 영상도네를 쏴서 얻어낸 반응영상을 올리는 정도의- 한마디로 스트리머 팬질용 계정이지만 구독자는 약 1만 명 정도. 해당 스트리머들의 팬층을 일부 흡수한 것이 아마 그 사유로 추측된다.
아, 다만 고3이 되고 나서부터는 학업에 열중하느라 영상 제작도 텀이 길어졌다. 몇 개월 단위가 되었다고 할까. 대신 어쩐지 인강 강사 썰풀이 클립이 올라왔다. 뭐어, 2학기가 되니 풀어진 분위기에 자신 또한 풀어져버려서 다시 슬슬 취미생활을 잡고 있지만. 게임이라던가, 영상 제작이라던가, 아니면... 작곡이라던가.
......어쩌면 히코리라는 닉네임을 다른 방식으로 들어본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런 사람은 정말로, 정말로 드물겠지만. 그래서 이제서야 말하는 얘기지만, 그녀는 한때 작곡을 했었다. 정확히는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닉네임은 Hickory. 유튜브 계정 구독자 수 103명. 최고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던 3년 전 당시에도 124명. 원래 이 판에서는 나이가 어릴 수록 실력부족에 대한 면죄부가 되고 무기가 되기 때문에, 우울하고 불안했던 중학교 2학년 시절-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만들었던 첫 곡을 당당하게 투고했지만 실패했다. 어째서지? 그 이후로도 여러 곡을 더 올렸지만 곡의 조회수가 500을 넘기면 기적이었다. ......어째서지? 그리고 그 이후 오르지 않는 구독자를 보며 한숨을 푹 쉬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작곡을 잠시 관뒀다. 악상도 떠오르지 않았고, 그래서 학업이라는 핑계를 댔다. 그래도 마음이 허해서 스트리머 영상을 챙겨봤고, 프로그램을 만지작대는 게 재밌었으니까 음성 조교를 했다. 부계정을 만들어 히코리라는 닉네임을, 한글로 쳐 넣고 영상을 올렸다. 아무 것도 안 해도 사람들이 알아서 봐 줬고 당연하다는 듯이 조회수가 1만을 넘겼다. 음성 도네를 꽂아넣었다. 반응이 재밌었다.
...아, 남의 명성을 빌려서야 되는구나. 조금 자괴감이 들었다. 그리고 고3. 이제 와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뭔가 떠오르질 않는다. 정말 녹슬어버린건가. 그래도, 노력하면 못할 건 없으니 노력중이다.
잡설. 목에 있는 점 두 개는 뱀파이어에게 물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작곡을 하던 당시 일본어 자료를 찾아보느라 일본어가 좀 된다. 그 실력을 적재적소에 활용하고자 일본인과 펜팔을 하고 있으며, 대화를 하기 위해서 폰에 라인을 깔아뒀다. 친척이 가령고등학교를 다닌다.


-호경고등학교
>>365(윤정하)
"정하야~~~ 내가 너한테 정이 들어갖고 이 부를 못 떠나잖냐~~~" 뭐 이런 소리나 하면서 가끔 진상짓한다. 사실 정하때문에 못 떠나는 건 아니다. 그냥 전년도에 들어간 데에 강제로 붙잡힌 것 뿐이지. 어쨌든 본인 나름의 방식으로 후배를 귀여워하고 있다. 어차피 고3이라고 이름만 올려놓고 부활동도 제대로 못 하는 걸. 으응. 그러니까 사탕이라도 사다 뿌리고 삼각김밥이라도 입에 구겨넣어줘야지.

>>368(최한비)
볼 때마다 안쓰럽다. 너는 왜 여기 와서 이러고 있니? 싶은데 또 음악 열심히 하는 거 보면 나도 그냥 관두지 말고 좀 열심히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 뭐 어차피 나는 안 뜬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이제 와서 하기엔... 조금 늦은 기분이 들지만 말이다. 그래도 노력하는 애를 보면 나조차 노력하고 싶어져서, 다시 잡게 되었다. 피아노를 치는 녀석이라니, 어쩐지 신시사이저를 열심히 만지작대던 내가 떠오른단 말이지. 그런 점 때문에 더 공감하게 되는 것인지 유독 한비에게 뭘 자꾸 쥐여주고 한비를 자꾸 챙겨주려 한다. 어쨌든 귀여운 후배라는 인상.


-완두콩
>>298(매스각)
니나 덕분에 간간히 보게 된 스트리머. 잘 알지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보고 있다. 어, 그래서... 이 게임 어떻게 하는겨? 순간 플레이하는 거 보고 영업당할 뻔 했는데 뇌정지가 와서 포기했다. 음~ 나는 무리~ 그래도 가끔 할 짓 없을 때, 매스각을 보며 덱 구성부터 천천히 따라하기 시작해서 천천히 입문중. 가끔 덱 구성 따라해서 이기면 즐겁다. 아~ 이래서 니나님이 매스각을 좋아하는 건가. 그렇지만 실제 취향을 따지자면 빠르게 승기를 굳히는 초반 지향형이라서 슬금슬금 매스각의 방식을 본인 덱에서 버리고 있다.

>>301(민초콩)
본인은 민혐단이라서, 초반에는 닉네임만 봐도 질겁을 했다. 어우, 세상에. 그렇지만 나중에는 뭐... 그럭저럭 적응. 어차피 시청자는 보고 안 보고만 있지 스트리머의 닉네임을 바꿀 권한은 없다. 본인이 주로 보는 타 스트리머들과 합방할 때 종종 봐서 목소리는 익숙하다. 얼굴 공개 안 하려나...... 조금 궁금한데. 그래도 뭐 그렇게까지는 관심 별로 없는 스트리머고......

>>302(고박호구마)
원래부터 '밤의 깊이'를 자주 하고 있었고 고박호구마의 노래도 종종 듣는데, 어느 날 게임을 하다가 매칭이 잡혀 만난 적도 있었다. 어, 잠만. 이 닉네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했더니 내가 아는 그 스트리머였다? 조금 성덕이 된 기분이었다. 아, 그런 것 치고는 본인 유튜브에 고박호구마 영상 클립같은 게 올라오진 않는다. 노래를 좋아하는 거지 방송 자체를 자주 보는 건 아닌 편. 아 그래도, 요즘 들어 스르륵과 밤의 깊이 합방을 하는 것은 챙겨본다. 이유는 모르겠다.

>>308(NK)
"......하. 어이가 없어." 버튜버라는 것들은 대개 판때기만 예쁘고 잘생기게 뽑아두면 알아서 사람을 끌어모은다. 적어도 매니아층은 끌어모을 수 있다. 그래서 그녀는 버튜버들이 노래를 하는 것을 용납을 못 한다. 실력도 검증이 안 된 녀석들이 게임이랑 저챗이나 좀 하면서 구독자 모으고 하다가 갑자기 노래 커버영상이나 올리는 거, 솔직히 싫다. 우타이테들이 전생하는 식으로 오기도 하지만 우타이테라고 해서 실력이 검증된 인간들은 아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검증이 안 된 실력으로 이쁘장한 판때기 깔아놓고 노래나 좀 부르면서 앨범 내는 것들은 어쭙잖게나마 진심으로 노래를 했던 사람으로서 용납이 안 된다는 것이다.
......근데 잘 했다. 이래서야 패배감이나 갖고 있던 자신 쪽이 완패였다. 차라리 이 곡 불러주세요! ......하고, 내 곡이라도 넣어볼까 했는데 그럼 남의 유명세를 이용해서 그 사람은 들어본 적도 없을 곡 들어보고 불러달라고 해서 내 조회수나 올려보겠다는 꼴 같아서 참 기분이 묘해졌다. 포기하고 그냥 치를 떨면서도 방송을 종종 챙겨보고 있다. 가끔 웃긴 방송 클립같은거 찾아다가 영상도네로 쏘면서 얼마쯤 바치기도 한다. 그러면서 나 진짜 싫은 새끼구나... 하고 자괴감을 갖는다.

>>309(srrk)
고해성사를 하자면, 오타쿠 게임에 뇌가 절여진 탓에 처음에는 닉네임을 스알 어쩌구로 읽었다. 여기저기 찾아봤더니 스르륵이었다. 그치만 나 말고 스알이라고 읽는 사람이 종종 있었구나, 하고 좀 안심했다. 매스각과 함께 스르륵의 덱 구성도 조금 따라하고 있는데 그 탓에 이도저도 아닌 중구난방 덱이 되기 시작했다. 본인의 취향을 따지자면 좀 더 취향인 덱 구성은 스르륵의 덱 구성이라서 조금 더 가면 스르륵의 덱을 카피한 느낌의 덱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697(솔개), >>705(딱순), >>709(진로)
4인 크루의 팬. *튜브 계정 내의 영상들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사람은 아무래도 니나라고 하지만 첫 영상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이 4인 크루의 팬영상이다. 팬아트도 드물게 그리는 편. 알로에챗 시절부터 보던 시청자. ......아, 물론 알로에챗의 주 시청자 층은 미성년자가 아니라 성인이었다. 그 당시 알로에챗을 보던 다른 성인 친척이 보던 걸 무심코 같이 봤다가 빠져들어서 이렇게 되었다는데 어쨌든... 꽤 예전부터 이 넷의 팬이었다.
스트리머 팬질용 계정에 딱순 플러팅 모음집 같은 영상을 올리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솔개의 목소리를 갖고 노는 게 참 재밌다고 한다. 솔개의 음성을 잘 잘라서 조합한 뒤 프로그램을 통해 적절히 조교해 노래를 부르게 하기도. 그거랑 별개로 넷 중 최애를 말하자면 아무래도 진로라고 할까. 알로에챗 시절부터의 팬이다보니, 그 시절의 걸쭉한 입담이 그리운 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1급 청정수같은 지금의 모습도 좋다고. 그래도... 그래도 걸쭉한 과거의 입담이 그립다...... 그 블랙 코미디 감성이라던가 여러모로 너무 좋았는데. 좋았는데! ......뭐 아쉬워해봤자 바뀌는 건 없지만. 오빠, 전 오빠가 잘 되면 그걸로 됐어요......☆

>>877(nina074)
현재 그녀의 *튜브 계정에 올라온 도네용 영상 및 반응영상들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사람. 그녀의 채널 구독자들 중 일부는 히코리라는 계정명의 유래를 히키코모리를 줄인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는 히코리나무의 영어명인 Hickory에서 따왔으며 지금의 스트리머 팬 계정으로서의 '히코리' 라는 계정은 그걸 단순히 한국어로 쓴 것 뿐이다. 뭐 그래도 실제로 좋아하는 스트리머는 맞다. 왜냐하면 자신도 한때 우울했던 시절이 있었고, 사실은 지금도 그렇지만 니나의 방송을 보면 지금보다 더 우울했던 그 시절이 떠올라서 이상하게 정감이 가고 그런 게 있어서라고 하던가. 어쩌면 내 닉네임, 그냥 히키코모리 줄인 말이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상태. '오직 니나만' 밈이 한창 뜨던 차에 그 유행에 편승해서 만든 영상 하나가 있었는데 지금도 그 영상이 가장 조회수가 높다. 비록 학생 신분이다보니 돈이 많지는 않아서 많은 금액의 도네를 쏠 수는 없지만 대신 애정은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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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7
요즘은 다른 게임을 더 열심히 하고 있지만, 원래는 본인도 5와 7이 하던 망겜의 고인물 중 하나였다. 꽤 오래된 게임 지인들. 그렇지만 요즘은 다른 가상현실 게임으로 갈아탔기 때문에 어쩐지 배신자가 된 기분이 든다. 미안해... 그렇지만 이제 고3이고...... 하는 식으로 변명을 하려 하지만 변명이 먹힐 상대가 아닌 듯한 기분이 든다. 그래도 가끔 접속은 하고 있으니 최소한의 양심은 있다고 믿고 있음. 아무튼간에 넷상 인연치고는 제법 친하다. 언제 정모라도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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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이름 없음 (fK2qJDT0Kw)

2021-08-22 (내일 월요일) 23:01:57

https://picrew.me/image_maker/261637/complete?cd=haEsceAbCx
"다들 무슨 말을 하시는 건지 소녀가 아둔하여 잘 모르겠사와요."

『우아한 흰빛 연옥의 백일몽이 묵비권을 행사합니다』

여기, 막 재앙이 도래한 행성의 화신들은 모르지만 오래전 초월자로 인정받은 화신들과 성좌들 사이에 알음알음 알려진 문제적 성좌가 있다. 성좌들 사이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별자리들의 연회에도 두문불출하는 주제에 성류 방송엔 꼬박꼬박 잘만 모습을 비추는 하루종일러 고인물. 아무리 의식주를 필수로 취급하지 않는 성좌라지만 그녀의 접률은 가히 경이로울 정도다. 매 배후선택의 시간에 질리지도 않는지 새로운 화신과 계약을 맺고, 화신을 위한답시고 도를 넘은 악한 행동을 변호하거나 묵비권을 하는 행세에 많은 관련자들이 항의를 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그녀는 행동에 제약을 받을 정도의 제재를 받은 적이 없다.

특히 그녀는 특정 화신을 엮은 동인지를 제작하여 뿌린적도 있는데 그 때만은 결국 근신처분을 받고 이후 공식적으로 그런 불건전한 2차 창작물을 제작하거나 무분별하게 살포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러한 활동이 아니고서도 간접 메시지로 남성 화신들을 엮는 투의 운을 띄우는 등 알페스라는 개념을 모르는 건지 실존인물들을 엮어대며 동인 활동을 하고 있다. 발랄하고 천진한 소녀의 말투로 히죽거리는 반응을 몇몇은 공포스러워 한다. 특히 그녀는 자신의 화신에게 마신의 힘을 빌려주는 대신 연애 행각 금지라는 조항을 내거는데 이는 자신의 유사연애와 오타쿠 생활을 위해서다. 그만큼 성좌답지 않게 무조건적으로 굉장한 헌신을 보이긴 하지만 하여간 크나큰 민폐를 끼치는 중.

성좌명 【우아한 흰빛 연옥의 백일몽】. 본명 말소됨.
아주 먼 과거. 용사와 마왕이 존재하고 천계와 마계가 대립하던 어느 고대의 세계관. 그녀는 마계를 배신한 마왕녀였다. 약하다는 이유로 강함을 숭상하던 마족들에게 멸시를 당하던 그녀는 독기를 품고 용사를 도왔지만 되려 그들에게서 새로운 가치들을 알게 되었다. 모험 도중 마족으로서 진정한 힘을 각성한 그녀는 챙겨주어야 할 동료에서 벗어나 전력의 주축이 되었고 승리를 거두어 내었지만 진정한 장애물은 전혀 다른 곳에서 나타났다.

오래된 우주의 법칙. 모든 세계는 선과 악의 균형을 맞춰져야 존재할 수 있다.
그녀는 동료들을 위해 마왕위를 계승하고 홀로 마계에 남았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그녀가 알던 시대가 스러져도 여전히 그녀는 외로운 마왕성에 홀로 남아있었다. 기나긴 시간을 버틴 그녀는 세계선이 사라지고 격을 인정받아 마신위에 올랐지만 그 사실을 알지도 못하고 수 만년의 히키생활을 지속했다. 이미 오래전에 본체는 잠이 들고 균형을 위한 어린 모습의 생령을 남겨둔 그녀는 우아한 신의를 위해 스스로마저 기만할 흰빛 연옥을 지은 잊혀진 신화를 반복하며 꾸는 백일몽의 주인이다. 본명 마신 OOOO 은 자신의 이름을 잊어 수식언이 아닌 진명이 기록되지 못하였다. 그녀가 유난히 화신에 집착하는 것 또한 어쩌면 자신을 바꿔놓은 용사를 잊지 못해서 다시 그런 기적을 바래 그럴지도 모른다는 말이 아주 예전에 존재하던 이들 사이에서 떠돌아 다닌다.

>>759
>>855

관계 위키에

932 이름 없음 (5atQSKlcTY)

2021-08-25 (水) 10:52:40

https://picrew.me/image_maker/435106

출석번호 9번, 카자마츠리 야쿠모(かざまつりくも). 맨날 책상에 엎어져서 이어폰 끼고 잠이나 자던 의욕 없는 걔. 늘 무기력하고 긴장감 없이 다니던 그 녀석. 잠만 자던 탓에 꼭 이동수업 때는 한 발씩 늦었지. 귀찮은 일이 있으면 하기 싫다는 태도를 은근슬쩍 보였다. 그래도 학교 내에서 그나마 나름 의욕을 보이며 하던 일은 도서부 활동. 그는 도서부였다.
그의 성격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3무(無). 무미건조, 무기력, 무언. 메마르고 기운도 없고 말도 잘 안 했다.
그런 그의 성격을 생각하면 이런 배틀로얄 상황에 살아남을 수는 있나? 싶은 느낌도 들지만 천만에. 그는 예상과는 다르게 오랫동안 잘 살아남았다. 무기가 좋았느냐, 하면 딱히 그건 아닌 것 같다. 야전삽은 결코 좋다고 보기 힘들다.
......말하지 않았으니 아마 모르겠지. 그는 색청 공감각을 갖고 있다. 아마 무기랍시고 받은 야전삽보다도 공감각이 더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일단 무작정 걸었다. 가는 길에 시체를 발견했다. 내버려두기에도 불쌍하니 조용히 묻어줬다. 계속 걷다 보니 조금 배가 고파져서 갖고 있던 식량을 조금 먹었다. 교실에서 자주 보았던 색이 눈에 보였다. 살펴보니 총은 없는 것 같았다. 다가가서 뒤통수를 괭이날로 찍었다. 절명했다. 혹시 몰라서 한번 더 찍었다. 묻어줬다. 이런 식으로 위험할 것 같다면 피했고, 없으면 뒤통수를 쳤다. 그렇게 나아가다 보니 어쩐지 살아남았다. 운이 제법 좋았다. 정말 이대로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마음대로 죽여주셔도 됩니다 사망날조 완전 프리

>>915(모리미야 켄야)
......푸른색. 짙푸른색. 응, 이름 기억했어. 모리미야 군. 가끔은 대화를 하던 상대였지.
친구라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친한 사람이라고는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생각한다. 같이 다닐 사람이 없다면 어느 정도 대화는 할 수 있는 정도, 그런 정도의 관계. 걸어가다가 그의 시신을 발견한 김에 겸사겸사 묻어줬다. 죽어버렸구나, 그 정도의 감상.
그러고보니까, 야시로 군과 관련된 이야기에서는 조금 들뜬 건지 긴장한 건지 이채가 섞이던 것 같아.

>>916(츠치나카 세이도)
...츠치나카 군. 도서관에서 자주 봤어. 줄창 추리 소설만 빌려가던 애. ......목소리까지 새빨간 색이라서 어쩐지 묘한 느낌이 들었어. ......나름 친했다고 생각해. 소설에 대한 얘기 뿐이었지만, 적어도 대화는 어느 정도 했으니까. 추리 소설, 추천도 받았던 것 같은데...... 친구라기엔 역시 무리였으려나. 그래도 나름 친했다고, 믿어.
...그래도 역시 모르겠네. 배틀로얄이 시작된 이후로, 딱히 마주친 적은 없었던가.
아무튼 도서부였기 때문에, 추리 소설을 자주 읽던 그와는 어느 정도 친분이 있었다. 보통 카운터를 사이에 두고 어느 정도 대화를 나눴다.

>>917(아리마 츠카사)
옅은 보라색 목소리. ......맞나? 잘 기억이 안 나. 아리마 양, 이었던가. 도서관에서 법에 관련된 도서를 자주 빌려갔어. 그런 것 치고는 900번대 서가에 머무는 시간이 꽤 길었어. 정작, 빌리진 않았으면서. 아리마 양, 어쩐지 늘 엉망진창이었던 걸로 기억해. 그렇지만 뭐... ......내 일도 아니고. 솔직히, 신경 안 썼어. 그래도 아리마 양이 빌렸던 책, 나도 궁금해서 한 번 정도는 빌려본 적 있을지도.
그런데... 정시 방송에서 아리마 양의 이름, 어쩐지 꽤 오랫동안 안 들리더라. 금방 살해당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였네. 응, 발견하면 묻어줄까 했어.

>>918(야시로 텐마)
맨날 잠만 자는 내게도 말을 거는 인간은 있었어. 야시로 군. 모든 애들하고 친하니까 나한테도 말 거는 거겠지.
그러고보니까 모리미야 군, 야시로 군이랑 친했던걸까. 모리미야 군의 태도가 묘해서 한번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대답이 어떻게 나왔더라. ......모르겠네, 남의 일에는 그렇게까지 신경 안 써서.
......그러고보니까 나, 지나가는 길에 야시로 군이 사람을 죽이던 걸 봤어. 반격도 할 수 없는 상태의 그 아이를 푹 하고 찌르던 모습이, 꽤 냉정해보였어. 위험요소를 제거하겠다는 거였을까. 눈이 마주쳤는데, 미안해. 못 본 척 할게.

>>919(이치노세 시오리)
새싹 같은 연녹색의 목소리. 반장이라서 그런가 나를 어느 정도 챙겨줬어. 아, 이동수업 때 매번 한 발 늦는 나를 깨워주는 정도였지만. 그래도 고마웠어. 응, 그러니까- 이치노세 양? 맞던가. ......맞겠지? 아마도, 기억하고 있어.
그렇게까지 친하던 사이는 아니었던 것 같아. 그래도 뭔가 나쁜 사이는 아니었다고 생각해.

>>920(안자이 사쿠라)
우리 어머니가, 안자이 양네 어머니가 하시는 주점에 자주 갔었어. 그래서 가정형편이 어떤지는 대강 알고 있어. 우리 어머니는 취해서 돌아오신 뒤에 계속, 계속 그 댁의 사쿠라 쨩은 성격도 밝고 예의가 바르다며 칭찬을 했었거든. 혹시 취한 우리 어머니랑 한번 마주친 적이 있던 걸까, 안자이 양. ......우리 어머니가, 민폐를 끼쳤을지도.
......체리색의 목소리가 기억에 남아. 안자이 양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는 알지만, 굳이 말하진 않을 생각이었어. 난 떠벌리는 거, 그다지 안 좋아하거든.

>>921(이케미야기 츄라라)
매번 잠을 자려고 하면 깔깔대는 목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와서, 솔직히 잠이 몇 번이고 깼어. 맑은 주황색. ......조금 많이, 시끄러웠어.
이케미야기 양, 솔직히 일찍 죽을 거라 생각했어. 그야 그렇잖아. 주위에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되면 아마 살아남지 못하겠지. 규중에 들어앉아 세상을 모르는 공주님이야.

>>922(타카미츠 미츠키)
......이대로 가면 타카미츠 양이랑 싸우게 되겠는 걸. 계속 이름이 안 들렸어. 혹시 청록색이 조금이라도 비치면 그 때는 싸워야겠지. ......오랫동안 살아남았을테니 역시 조금 지쳤으려나. 지쳤을 때를 노려야겠지만... 나도 많이 지쳤어. 의욕이 떨어지네. 하아...
이럴 줄 알았다면, 그 전에 한 번 정도는 대화를 나눠 볼 걸 그랬나. 그런 생각도 이제 와서 좀 들지만 결국 시간은 흘러갔고, 한 번도 이야기를 나눠 본 적이 없다.

933 ◆I6HlyRI0G6 (LWMkc02O/.)

2021-08-26 (거의 끝나감) 23:43:46

이 세상에는 이면이 있다. 오컬트적인 의미가 아니라, 보통 사람들에겐 접근조차 허가되지 않은 영역이다. 이를테면 인터넷에서의 딥웹. 이를테면 어느 구석의 여행금지 국가.

그러나 그런 세계에도 주민들은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누구 하나 빼놓지않고 비정상을 지니고있었으며, 이면의 존재가 비정상을 유지시켜주었고, 비정상의 존재가 이면을 유지시켜주었다.


그리하여, 이면의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들은 서로 다른 '힘'을 신봉하였으며, 각자가 전능하다 믿으며 휘둘러온 '힘'에 따라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은 네 개의 '세계'의 '주민'으로 나누어질 수 있었다.

첫 번째는 '재물의 세계'의 주민이다. 그들은 온갖 희귀한 물건과 돈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돈이야말로 이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는 무리이다. 그들은 재물을 통해 사람들을 움직이는 방식으로 힘을 휘두르며, 가끔 직접 피를 봐야만 할 상황이 닥치면 온갖 비싸고 희귀한, 사용 자체가 비현실적인 무기들을 사용해 상대를 제압했다.

두 번째는 '폭력의 세계'의 주민이다. 그들은 직접 몸을 움직이고 그들의 손발이나 무기를 휘두르며, 법이 멀더라도 주먹은 가깝다고 생각하는 무리이다. 그들은 힘을 통해 상대를 찍어누르는 방식으로 힘을 휘두르며, 가끔 다수의 힘이 필요한 상황이 닥치면 유대감이 있는 무리나 힘으로 굴종시킨 무리를 움직여 상황을 움직였다.

세 번째는 '권력의 세계'의 주민이다. 그들은 명예와 이권을 자신의 힘으로 삼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람들의 지지를 얻는데에 사활을 건 무리이다. 그들은 그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 사람들이 그들을 섬기도록 하는 방식으로 힘을 휘두르며, 가끔씩 물리적인 충돌이 벌어지는 상황이 닥치면 다른 세계의 주민을 움직여 그들로 하여금 문제를 해결토록 했다.

네 번째는 '신앙의 세계'의 주민이다. 그들은 단 하나의 절대적인 가치인 대의와 그를 행하는 수단을 자신의 힘으로 삼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데에 특화한 무리이다. 그들은 대의를 위한 교리와 신앙심을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방식으로 힘을 휘두르며, 이 네 가지 종류의 주민들 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인 무리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어떤 세계에도 속하지 않은 이들도 있었지만, 그런 이들은 극단적으로 세가 강했거나 그 반대거나 했다.


이면의 주민들은 서로를 모르더라도 서로의 행적을 잘 알고있기에, 서로를 이명으로써 칭했다. 그리하여 서로의 행적을 잊지 않도록, 그리하여 서로의 역량을 오인하는 일이 없도록.


(※중2병 라이트노벨 풍의 세계관을 표방합니다)


https://picrew.me/image_maker/1142750

율리시아. 이면의 세계에 있는 자칭 지극히 평범한 대학생. 가장 유명한 이명으로는 【일급타자(메인 히터)】가 있다.

학생이면서 벌써 이명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는 점에서 대단한 싹수를 지닌 인물. 실력은 프로에 범접한다는 이야기도 듣고있다.


그녀가 학생으로 자리잡은 곳은 신앙의 세계를 제외한 모든 세계가 설립과 운영에 기여하는 교육기관인 '더 그레이트 시스템', 통칭 시스템으로, 우리나라로 치자면 초등학교부터 대학 과정까지의 모든 과정을 포괄하는 기관이다. 시스템의 졸업반인 그녀는 평소에는 시스템 소속이라는 것을 숨기고 편의점 알바를 하는 것으로 돈을 벌다가, 프로로부터 컨택이 들어오면 야구배트 속에 숨겨둔 진압봉으로 상대를 반죽음으로 만들고 두둑히 챙긴다.

그녀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야구배트-진압봉은 그녀의 이명을 만들어준 물건으로, 한 괴짜 기술자가 충격을 넓은 면적에 크게 전달해주는 소재로 만들어줘서 한 대만 맞아도 고통에 의해 생각이 초토화되는 물건이다.


그녀의 장래희망은 폭력의 세계에서 한 탕 벌고 돈많은 백수가 되어 이면에서 발 빼고 혼자 잘먹고 잘사는 것이라고. 하지만 의뢰비가 병원비로 빠져나가는 통에 그 때가 오는 것은 요원해보인다...

935 이름 없음 (Un4LdbiRew)

2021-08-31 (FIRE!) 19:22:25

https://picrew.me/share?cd=trOaIbM24R

올해 여덟살인 ■■■은 편모가정에서 자라왔다. 엄마에게 남부럽지 않게 사랑받고 자라왔지만 고민이 있다면 생일파티에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줄 아빠가 없다는 것. 어느날 ■■■은 엄마의 일기장에서 아빠로 추정되는 n명을 발견하게 된다. ■■■은 엄마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초대장을 보내게 되고 생일파티에서 모두가 마주치게 되는데....

" 아빠가 ■■■의 파파야? 만나서 반가워. "

아빠들에게 엄마의 이름으로 초대장을 보낸 당돌한 여자아이. 척 보면 차분하고 얌전한 분위기의 조용조용한 아이지만 아빠들에게 편지를 보낸걸 보면 의외로 할 때는 하는 과감성이 있는가 보다.

※ 아빠, 엄마, 친구, 이웃 전부 환영

936 이름 없음 (PfFAJXwxhM)

2021-09-05 (내일 월요일) 03:12:06

가끔 세상에는,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있는 법이다. 가령, 아무렇지 않게 사람을 찌르고 그걸로 트릭을 만들어서 추리 문제를 내고 노는 사람들이라던가.
그리고 그런 사람들 몇 명이 지금 이 화상 채팅 서비스의- 비공개 서버에 모여있다. 이유는 단 하나다. 추리 게임을 위해서이다. 이 모든 이야기에는 살인이 얽혀있지만, 그 모든 이야기는 픽션이 아니다. 그들은 살인자이며,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살인을 저지르는 용서받지 못할 쾌락살인마들의 집합이 이 곳이다. 살인을 저지르고, 그 트릭을 추리하는 것이 그들의 모임의 목적이다.
그들은 화상채팅을 하지만 화상채팅의 의미 따위는 진즉에 날아가버린 것처럼, 자신들의 진짜 얼굴을 드러내지 않으려 변장하고, 위장한다. 사실 애초부터 알 필요도 없었다. 그들의 관계는 단지 게임을 즐기는 인터넷상의 지인으로만 남으면 되기 때문이다.

*본 세계관은 우타노 쇼고의 추리소설 '밀실살인게임' 시리즈를 기반에 두고 있습니다. 원작의 특성상 비윤리적, 고어한 소재가 등장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https://picrew.me/image_maker/2

닉네임, 전다(煎茶, せんちゃ). 혹은 센챠. 특이하게도 늦은 밤이 아니면 웹캠을 켜지 않고, 음성도 드러내지 않는다. 그 탓에 대개 저런 프로필 이미지만이 보인다. 보통 타자를 통해서 채팅으로만 진행하는데 타자속도가 제법 빠르다는 점이 특기사항. 웹캠을 켤 때에는 대개 머리에는 검은 페도라를 쓰고 얼굴에는 가이 포크스 가면을 써서 얼굴을 가린다. 음성은 변조되어 있어서 실제 목소리는 알 수 없다. 사용하는 1인칭이 보쿠(ボク)인 것으로 보아 남자로 추측되지만... 정말일까. 솔직히, 알 수가 없다. 음성이 변조되는 것과는 별개로 목소리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라 가끔 잘 안 들릴 때도 있다.
그가 내는 문제의 특징을 말하자면 '비논리', 그리고 '규칙 파괴'. 얼핏 보면 논리적으로, 정황상 도저히 맞지 않을 일을 일으킨다. 그가 낸 것 중 가장 최근의 문제를 예시로 들어보자면- 밀실에서, 분명 죽었을 터인 사람이 다른 사람을 죽인 사건을 만들었다. 먼저 죽은 A가 그 뒤에 죽은 B를 살해했다기엔, 당연하지만 죽은 사람은 사람을 죽이지 못하니 아무리 생각해도 그게 맞지를 않다. 실제로는 죽은 사람의 시체를 살인의 흉기 중 일부로 이용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흉기 중 일부라고 할까, 사후경직 등 시체의 반응을 트리거로 이용해 사람이 죽도록 설계한 트릭이었지. ......그다지 제정신인 것 같지는 않다. 그 외에도- 그 전까지의 피해자가 A-B-C-D-E의 순서로 흘러가면 그 다음은 F라고 추측할 수 있겠지만 곧바로 S로 넘어가버리는 등, 규칙을 시원하게 파괴해버리는 특징이 있다.

본모습: https://picrew.me/share?cd=ZqP0KOS3SY
: https://picrew.me/share?cd=eXBPvs9Yy7
본명, 나츠카와 치후유(夏川千冬). 만 24세의 여성. 특징이 있다면 한 아이의 어머니. 한 카페에서 일을 하며 자식과 자신을 먹여살리는 중. 그 외에도 다른 부업을 겸사겸사 하고 있다. 아이는 이제 고작 세살인 여자아이이며, 이름은 나츠카와 릿카(夏川六花). 그녀를 쏙 빼닮아 귀여운 아이이다. 그녀가 늦은 밤에만 화상을 켠 채로 채팅을 하는 것은 그 시간은 딸이 잠든 시간이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평상시의 그녀는 보통의 여인이고, 젊은 어머니이기 때문에 1인칭 또한 채팅에서만 그렇게 사용하는 것. 실제로는 와타시(私)를 사용한다.
피 냄새가 배는 것을 딸에게 숨기기 위해 탈취제나 향수를 자주 사용한다. 전다(센챠)라는 닉네임은 이름의 千(센으로도 읽을 수 있음)과 본업인 카페 점원(전다煎茶에는 차를 달인다는 뜻이 있다)의 의미를 함축한 말장난으로 추측된다.

937 이름 없음 (PfFAJXwxhM)

2021-09-05 (내일 월요일) 15:54:16

https://picrew.me/image_maker/1180183

935의 옆집에 사는 소녀. 나이는 대략 10대 중후반쯤. 935와는 언니동생 같은 사이로 지냈다. 다만 워낙 본인의 성격이 유순하고 소심하여 남에게 휘둘리기 쉬운 탓인지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리기 일쑤. "아... 그치만......" 하는 식으로 난색을 표하다가도 조금 강하게 밀어붙이면 그대로 해 주는 점에서 이용하기 쉬운 아이.
조금 나쁘게 말하면 호구. 그래도 나름대로 강단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뜨개질을 좋아하고, 손재주가 좋다. 요리를 잘 한다. 잘 만드는 것은 오믈렛과 브라우니. 소심한 성격 탓인지, 기척을 죽이고 조용히 행동하는 법을 마스터해버렸다.


>>935
마치 친자매처럼 지내는 옆집 아이. 어릴 적부터 935네 어머니가 자리를 비우시거나 하면 돌봐주곤 하여 정이 많이 든 사이이다. 그리고 그런 사이였기 때문에, 초대장을 보낼 때 도와주었다. 휘둘려버려서.
아무래도 그런 친한 사이이다 보니 935가 상담을 부탁했을 때에는 응, 언니가 뭐든 들어줄게! ......같은 태도를 보이며 도와주겠다는 듯 했지만... 설마 그게 아버지에 관한 얘기였을 줄이야. 그리고 그때 소녀가 무심코 던진 초대장이라는 말이 이런 나비효과를 불러올 줄이야. 아무튼 어쩌다보니 휘둘려버려서 935가 혼자 하기 힘든 부분을 돕고 비밀 유지를 해 주기로 했다.
...그리고 그렇게 초대장을 보낸 이후부터 소녀에게 어쩐지 근심이 가득해보였던 것은 착각일까. 아마 착각이 아닐 것이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지, 도와주긴 했지만 이제라도 935네 어머님께 말씀을 드릴까...
그렇지만 결국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그리고 돌아온 935의 생일파티 날... 생일파티에 찾아온 몇 명의 남자를 보고, 소녀는 935네 어머니께 이실직고했다. ...죄, 죄송해요! 제가 도왔어요......... 그리고 그 뒤에 어떻게 되었더라.

938 ◆I6HlyRI0G6 (0T.K9Jd7Zc)

2021-09-05 (내일 월요일) 16:01:23

https://picrew.me/image_maker/2

닉네임, 에리히 잔(Erich Zann). 음성 변조 프로그램을 사용해 남성적인 목소리와 여성적인 목소리가 겹쳐서 나오고, 그걸 또 오토튠 비슷한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노래처럼 만든다는 기괴한 방식으로 음성을 송출한다. 웹캠은 항상 켜놓지만, 언제나 클래식 피아노곡의 악보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모습을 비춘다. 1인칭은 보쿠 군/아타시 쨩을 1번씩 번갈아가면서 사용한다. 타인이 낸 문제를 해결하느라 집중할 때에도, 한 번도 틀린적이 없다는 건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름 유명하다.

출제하는 문제의 특징은 '음악적 요소'와 '빈칸 채우기'. 예를 들자면, 파와 높은 도에 대응하는 사람을 살해해놓고 다음은 누굴까?하는 문제를 출제한 적이 있는데, 정답은 4도 화음의 빈칸에 해당하는 라에 대응하는 사람이었다. 그 외에도, 빈칸 채우기라는 문제 자체가 규칙이 억지스러우면 인정을 받지 못할 법도 한데 항상 거의 모두의 납득을 살 수 있는 규칙을 제시한다.

본모습 : https://picrew.me/share?cd=Eb4j8TTJno

본명, 이치무라 타이시(一村大使). 1인칭 보쿠인 만 22세의 견습 전기 수리 기사이다. 음악과 관련된 요소로 자신을 꾸며둔 것과는 달리, 음악적인 지식은 전부 인터넷에서 알려주는 수준에서 머물러있다.

평소에는 성실하고 일처리가 꼼꼼하다고 평가받지만, 약간 다르다. 그에겐 약간의 강박적 사고가 있어서 일처리를 깔끔하게 해두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를 않는 것이며, 게임을 위한 살인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규칙을 맞추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를 않는 것이다. 그는 규칙이 없는 문제는 낼 수 없는 것에 가깝다.



>>936 오랜 기간 알고 지내왔지만, 문제 출제하는 타입이 너무 달라서 뒤통수를 너무 세게 맞아온지라 호감은 적다. 전다가 내는 문제에 "이런 억지가 어딨어! 보쿠 군은 인정 못해! 아타시 쨩은 인정 못한다고!"하면서 성질을 부리는 에리히 잔의 모습은 이미 일상일 정도.

나츠카와 치후유가 일하는 카페의 단골 손님. 본인의 후각이 예민한 것도 아닌데 탈취제와 향수 냄새가 너무 진하다는 것에 반쯤은 질색하고있다.

939 이름 없음 (fE2iDBZKJk)

2021-09-05 (내일 월요일) 16:42:07

>>936의 화상 채팅 동료. 夜叉羅라고 쓰고 칸나라고 읽는다. 프로필 사진은 즐겨하는 게임의 캐릭터라고. 애초에 게임 목적으로 이 화상 채팅 서비스에 가입했다. 1인칭은 오레(オレ). 다른 멤버들에게 시비거는게 일상. 입이 거칠고 발화점이 낮다. 지역 여자 아이돌 팬인지 종종 스치듯 겐바 이야기가 나온다. 학교가~ 선생이~ 하는 이야기를 종종 꺼내는 걸 보면 고등학생일지도. 때문에 공격적 언행, 허세 넘치는 닉네임과 더불어 종종 나이로 역공을 먹고 그러고도 나이 좀 많은게 대수냐고 왁왁거리는게 일상. 아마 고교생인 탓인지 주 접속 시간은 7~8시 이후. 새벽까지도 종종 남고 어디서 꺼내온건지 술도 꺼내곤 하는데, 이 역시 글러먹은 고교생이라고 주된 놀림거리. 그나마도 쓴 술은 질색하고 츄하이만 고집해 이미 아기 입맛 취급받고 있다. 꽤 잔혹한 성격이고 다른 멤버들의 피 튀기는 사건은 두손두발 들어 환영, 드물게 내놓고 칭찬하기까지 하지만 그의 범행은 그리 잔해가 이리저리 튀는 방식은 아니다. 옷 지저분하게 쓰면 엄마에게 혼난다나.

그의 출제 방식은 대개 '누가' 보다는 '어떻게' 에 중점을 둔다. 가령 이 방은 밀실 상태였을 텐데, 어떻게 들어가 죽였나? 라던가 시체는 말끔할 텐데 그렇다면 피해자의 사인은? 같은 식. 보도로 피해자의 사인에 대한 기사가 나면 게임 끝인 경우도 적잖게 있기 때문에 보통 짧게 기간을 걸어놓는 경우가 많다.

>>936 반칙이야. 치사하다고.
처음엔 조용해 보여서 만만해 보인건지 칸나가 주로 물어뜯는 멤버었지만 점차 시들해진 모양. 기세 좋게 시비를 걸어도 반응이 시시해서 재미없다고. 다만 여전히 그의 기존의 규칙을 파괴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열과 성을 다해 물어뜯고 허점을 찾으려 용을 쓴다. 이쯤 되면 좋아하는것 아닐까 싶을 정도. 뒷풀이에서도 이런 거 납득 못한다고 끝까지 투덜투덜거리다 끝난다.

>>938 음악 변태 자식. 종종 아옹다옹하는 상대. 이제 아예 닉네임으로 부르지도 않고 음악 변태 자식으로 고정. 때문인지 사이가 꽤 나빠서 서로 한마디마다 시비에 시비로 돌려주고 있다. 예외로 유일하게 사이가 좋을 때가 있다면 >>936이 낸 문제의 허점을 찾으려고 눈에 불을 켤 때. 이때만큼은 정말 합이 척척 맞아들어간다.

https://picrew.me/image_maker/1140610/complete?cd=WrdL3ltnGy

쿠스노키 유치카(楠木ゆちか)는 만 22세, 자칭 평범하고 귀여운 여대생이다. 1인칭도 당연하게 평범히 아타시. 조금 취미가 독특할 뿐. 매번, 늘 같은 사람으로 언제 어디서나 평범하게 귀여운 여대생 쿠스노키 유치카로 사는건 좀 질리지 않는가. 그래서 좀 다른 사람들이 되어보기로 했다. 요즘엔 메타버스라고 하던가? 개중에 최근 잔혹한 연쇄살인마에게 흥미가 생겼을 뿐이다. 거기다, 생각 외로 여러 사람과 왁자하게 떠들며 문제를 내고 푸는 건 재미있었다.피 튀는건 딱 질색. 칸나라면 모를까 '유치카'는 그런 걸 좋아하지 않아. 작년에 독립, 학교 근체에서 자취 중. 여자 아이돌은 좋아하지만 일본 국내 지하 아이돌은 글쎄? 친구 따라  몇번 겐바에 따라갔던 적은 있다. 누구나 예측 가능한 것, 상식적인 사람은 시시하고 재미없다. 죽을 만큼 질려. 아니, 그녀의 경우는 죽일 만큼인가? 쿠스노키 유치카, 22세, 여대생, 이라면 뒷면에 사실은 살인마☆정도의 반전은 있어 줘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936 '유치카'는 센챠가 내는 문제를 꽤 좋아한다. 연결점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예측 불능. 상식의 파괴. 상상도 못한 진상으로 깜짝 놀라는 건 좋은 경험이다. 센챠 씨라면 절대 지루한 짓은 하지 않겠지. 유치카나 다른 이름이 아니라 칸나로 만난 게 아쉬울 정도. 아니, '유치카'라면 센챠로써 만나지 못했을테니 오히려 행운일까. 나츠카와 치후유가 일하는 카페와 가까운 학교를 다녀 자주 오가며 그녀와 인사 정도는 하고 있다. 내심 센챠 씨가 여자라면 저런 인상이려나~하고 생각하고 있다.

>>937 이거 위키피디아만 뒤져도 나오는 건데 이 사람 정말 음악 좋아하는 걸까...뭐, 안 좋아하면 그건 그것대로 깜짝 반전이라 재밌지만. 칸나와는 죽도록 툭탁거리는것도 그럭저럭 재밌어서 의외로 유치카로서는 호감이 있다. 이치무라 타이시는 단골 카페에서 가끔 만나는 사람. 완전 평범, 성실해보인다고 이치무라 타이시에겐 전혀 관심을 두고 있지 않지만 그가 에리히 잔이라는 것을 알면 평가가 180도 반전할지도.

940 이름 없음 (fE2iDBZKJk)

2021-09-05 (내일 월요일) 16:46:26

>>939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1108773/complete?cd=wH42JJUh9Y

941 이름 없음 (zNnQ22UdNw)

2021-09-05 (내일 월요일) 23:36:09

Picrewの「ミニねこ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EHr8gFJRr7 #Picrew #ミニねこメーカー

>>936, >>938, >>939와 함께하는 채팅방에서 SRT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보통 시리티로 읽는다) 음성은 타자를 쳐 채팅이나 AI가 읽게 하는 방식으로 말을 한다. AI 기본 목소리가 여성이라 여성 목소리. 웹캠은 대부분 못 켠다고 하지만 가끔 켜져도 관리가 그지같아서 보이는 게 뿌옇고 더러운 실루엣 정도다. 그마저도 실루엣 말고 그 앞에 걸린 매우 흔하디 흔한 고양이 스트랩이 보이는 빈도가 높다. 프로필 사진은 핸드폰 고양이 기르기 앱 기본 고양이의 스샷.

1인칭이 와타시이고 정중하고 고급진 느낌의 어투를 쓴다. 나이든 사람이라는 느낌인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하이한 걸 보면 10대 같기도 한 미묘함이 있다나.

하루종일 접속하거나, 하루종일 못 오거나. 하는 매우매우 불규칙한 접속시간대를 보아하니, 학생이 꾸미거나 일이 밀리는 시기라던가 같은 추측이 돌지만 익명을 지키는 선이었다.

문제를 내는 유형은 다양한 편이다. 규칙성이나 흉기는? 이라던가. 여러가지가 존재하는 편
단서를 상당히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사진자료도 꽤 철저하게 준비해주는 편이지만..(그로 인해 허점이 거의 없이 치밀하게 준비하려는 타입이고, 문제와 문제 간의 텀이 긴 편이다)
가장 최근 문제는 뉴욕 맨해튼에 있는 모 호텔 옥상에서 사체를 어떻게 사망 시점에서 10시간이 지나서 떨어뜨렸나라는 문제를 냈다고. 본인이 꼬셨다고 자랑스럽게 말한 건 덤.
참고로 그 문제의 정답의 과정 중 하나는 객실 청소와 관련이 있었다고.


본모습 Picrewの「霓_」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csUXTtBJMX #Picrew #霓_
이시카와 아야토(31)
스튜어드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접속시간이 매우 불규칙한 편이다. 사실 직업을 가질 필요는 없이 나이든 부모로부터 유산을 이미 상당량을 받아서 잘 살 수 있지만 직업을 가진 이유 자체가 조금 불순하다...

닉네임은 매우 간단하게 이시(石)=스톤,카와(川)=리버, 아야토에서 토에서 유래. 다만 슈퍼 연타 타임이나 어딘가의 고속철도 이름이나 미군 특수부대라고 입을 털었다. 집은 물려받은 주택. 지하실이 있다고..


>>936
[정정. 센챠의 이 문제에서 (중략)에 관한 자료를 요청.]
비논리와 규칙의 파괴성을 나쁘지 않게 보지만 물어뜯는 것을 굳이 말리거나 동참하는 편에 속하지 않는다. 남성인지 여성인지 알 수 없는 것에 큰 관심은 없다. 의외로 센챠의 작은 목소리를 귀신같이 알아듣는 편이다.

>>938
[에리히의 문제의 범위가 넓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표함]
할 수 있다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은 있지만 규칙의 논리성을 제대로 납득시키는 것은 괜찮을지도. 가끔 대화를 나누면서 노가리를 까기도 한다.

>>939
[이번에도 참여 불가. 안타까움]
기간을 짧게 걸어두는 특성상, 참여하지 못할 때가 많긴 하다. 하지만 오레니 발화점이 낮으니 하는 것에 매우 고급진 어휘로 따박따박 받아쳐 주는.. 분명 지도 즐기고 있는 게 분명한 웃음기까지 AI에게 타자로 읽게 만드는 건... 언제 한 번 제대로 맞붙으면 재미있을지도?

>>936, >>938, >>939
[셋은 같은 동네에 사는 것이 선명하다. 그 동네에 사는 이들이 극락왕생하는 것에는 비교적인 것이 있는 게 분명함.]
어느 날의 아무말.
메타적으로 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는 격으로 맞히기는 했지만 딱히 근거는 없고 그냥 하는 말이다. 일종의 밈 같은 것으로 미는 걸까?
어쩌면 해외여행이나 국내선 비행기를 탔을 때 승무원 중 하나로 보았을지도 모른다?

942 이름 없음 (QiAP9IxrYw)

2021-09-13 (모두 수고..) 01:26:42

https://picrew.me/image_maker/54346

고대 동양의 제국, 희(姬)나라는 한 때 화려한 문명을 이룩했지만 오랜 평화에 찌들어 약해진 시기를 틈타 성장한 이민족들의 국가에 결국 멸망하고 만다. 세대는 교체되었고, 패자들은 잊혀져 역사책에서나 언급될 존재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그들은 완전히 잊혀지지 아니했으니, 후생을 믿었던 희나라 쇠퇴기 치열하게 싸우던 시기의 사람들과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https://picrew.me/image_maker/54346/complete?cd=BZSarFVAZU (유혈 주의)
전생 이름 은호경(殷鎬京), 희나라의 무인으로 본디는 희나라에 소속된 제후국의 공신이었지만 그 무예가 뛰어나 수도에까지 소문이 퍼졌고, 결국 수도의 황족들을 호위하는 무사로 책봉되었다. 그가 주로 호위했던 대상은 희나라 제국의 2황녀로, 소문으로는 두 사람이 깊이 사랑했던 사이라고 한다. 그 증거가 공주마마가 하사했다는 귀걸이라고. 하지만 거세진 전쟁은 결국 호위무사였던 은호경까지 전쟁터에 불러들였고, 희나라가 멸망하기 며칠 전의 어느 겨울날, 성치않은 눈으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던 중 결국 눈 먼 화살에 맞아 전사하고 만다. 반드시 나라를 지키고 돌아가겠다 한 약조를 끝내 지키지 못한 채.

다시 시간이 흘러 현재, 21세의 대학교 새내기 이은호(李慇虎). 친절하되 용맹도 함께하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어릴 적부터 운동신경이 뛰어나 체대 입시를 목표로 했지만, 정작 중요한 시기인 고3때 여러 체대 입시 조건들 중 하나인 시력을 못 지켜서 재수한 케이스(...)
이상하게 눈의 시력이 쉽게 떨어지는 경우라, 라섹을 한 이후에도 시력을 잘 신경 쓸 것을 시술해준 안과의사 선생님으로부터 들었다. 그 이후로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과는 되도록이면 멀리 떨어져서 지낸다고. 그래서인지 연락을 해도 휴대폰으로 하는 연락은 정말 잘 안 받는다. 군기가 빡센 체대에서 연락을 확인 안 한 것 때문에 선배로부터 몇 번 기합을 받은 적도 있는데, 쓸데 없는 고집이 쎄서 듣는 척도 안 한다고...
체대입시 목표와 운동과 하도 가까운 삶을 보냈기 때문인지, 어딘가 성격이 마초적인 부분이 있다. 예를 들면 남자가 무슨 피부관리나 화장이냐, 남자는 근육이다 등 소소하게 마초적인 부분이 있다고. 여자들을 대할 때에도 여자애가 무슨 도로변 쪽으로 걷냐, 무거운 짐은 다 나한테 맡겨라는 둥 일단 여자애면 과보호하는 성향이 있다고(...) 다만 그의 성격에 어울리지 않는 귀걸이는, 우연히 민속촌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골동품인데 왜인지 보자마자 귀신에 홀린듯 꽂혀서 사서 착용하고 다니게 되었다고 한다. 자기도 자기답지 않다는 걸 아는지 동기들이나 선배들이 귀걸이에 대해 놀리면 바로 발끈해서 달려든다고.


* 환생 로맨스물입니다. 전생과 현생이 반드시 같은 픽크루일 필요는 없습니다.
* 불행한 상황 가운데 스러져간 수많은 연인들이 현대에서 행복해진다는 대충 그런 목적
* 희나라의 모티브는 고대 중국의 나라 중 하나인 주(周)나라입니다.

943 이름 없음 (B5E5roiKLg)

2021-09-13 (모두 수고..) 22:48:03

https://picrew.me/image_maker/11678

신화 혼혈 학교 10학년, 요한 셜리(Johann Shirley). 질서파.
질서파에 대한 통상적인 사람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굉장히 괴팍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겉보기에는 나름 고운 인상을 주는 얼굴의 미소년이지만...... 그는 괴물의 피를 타고난 자요, 그렇기에 그 부정함 또한 당연한 것이리라.
그는- 어떤 미치광이 마법사의 의식에 의해 불리워진, 시간의 모서리에 살아가는 존재와 인간의 혼혈종으로 태어났다. 틴달로스의 사냥개, 그 피를 이어받은 탓인지 그는 어느 하나 멀쩡하다 말할 부분이 없다. 때때로 몸의 일부 혹은 전체가 부정형의 연기와도 같은 형체를 띠거나, 가끔 짐승의 것과 같은 귀와 꼬리가 돋아나는 등 육체의 형태조차 일정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일관되지 못한 건 정신상태 또한 마찬가지인지 상태가 굉장히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인간의 순수함을 갈망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렇기에 질서파에 들어와있으나, 한편으로는 그것에 질투가 나 전부 박살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품는다. 그리고 그것을 실행에 옮긴다. 평범하게 이성적인 대화를 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가도 본능적인 광기에 휩쓸려 끝없는 갈망과 굶주림을 채우기 위한 악의를, 광기를 쏟아낸다. 어쨌든 그는 광기의 산물이다. 불안정한 정신상태를 갖고 있고, 그 탓에 무턱대고 비아냥대거나 공격을 하기도 하고, 가끔 애처럼 굴거나, 이것저것을 금방 까먹어버리고, 이것저것을 헷갈리는 등 각종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요약하자면 제정신도 아닌 게 오락가락하기까지 해서 더 난해하고 어려운 존재. 혈통 탓에 상당한 무력과 재생력을 갖추고 있으며, 모서리를 통한 공간이동이 가능하다. 다만 곡면에서는 어찌할 수 없고, 곡면으로만 이루어진 공간을 탈출하는 것도 불가능. 평상시에는 손목에 수갑과도 같은 형태의 팔찌를 차고 있으며, 행동에 방해를 주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만일을 대비한 것이기 때문에 두 팔찌 사이의 체인은 상당히 긴 편. 배가 고파질수록 사고방식이 본능에 가까워지기에, 심하게 배가 고프거나 하면 넋을 놓은 채로 주위 사람을 물어버리기도 한다.
여담으로, 미궁에 갇힐 뻔한 적도 많지만 갇히기 전에 이동 능력을 통해 도주하는 것을 반복했던 탓에 넣어봤자 소용이 없기에(...) 교수들은 그를 미궁에 넣는 것 자체를 포기해버렸다.

(*관계는 위키에 곧바로 올리겠습니다! 10학년부터 우선적으로 올라갈 예정이니 참고해주세요)

944 이름 없음 (jpygPsBtl.)

2021-09-14 (FIRE!) 23:20:44

https://picrew.me/share?cd=iA1xY2qVy1

채팅명 유메미즈 미유키(夢水紅). 이미지의 머리부분을 술로 대체할 만큼 술을 즐기는 애주가. 칵테일 특히 오후의 죽음을 좋아하며 종종 레시피를 언급한다.

평소 1인칭은 보쿠.  술에 취했을 때나 거드름을 피울때면 오레사마. 중학교에 다니는 조카딸과 같이 생활중인 30대 후반의 중년 남성으로 추정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직업은 기자. 취미삼아 가명으로 추리소설을 가끔 타신문사에 투고한다고 한다. 대부분 채팅명의 이름부분은 자신의 본명이 아니며 조카의 이름을 변형한 것이라 설명하지만 진위여부는 글쎄다. 그의 변덕스럽고 능글맞은 성향을 생각하자면 거짓말일 가능성이 없지 않다. 꽤나 걸걸하고 호탕한 언행과 중년의 남성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챗방에 녹아든 그는 때로 가끔씩 은유적으로 성적인 행위를 암시하지만 가벼운 농담정도로 여겨질 수 있는 농지거리를 하며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출제방식은 독특하게도 몽환적이지만 특정 부분의 묘사가 세밀하여 그로테스크 하기도 한 소설체로 이루어진다. 대부분 유명한 일화나 고전, 공연등을 오마주한 식으로 그의 피해자들의 본명은 정확히 제시되지 않고 오마주한 원본의 각각에 들어맞는 등장인물의 이름으로 대체된다. 직접적인 힌트는 숨겨가며 인물들의 대화 감정등으로 사건의 진실을 유추하도록 히든피스를 숨겨두어 전체적인 퍼즐을 짜맞추두록 설계되어 있다. 직접 물리적인 가해를 가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 자신의 작품임을 증명하기 위해 하루 전 미리 일어날 전개를 예고한다.

모든 오브제들과 인물의 움직임을 변형된 원작에 들어맞도록 체계적으로 짜올리는 그의 방식은 한때 그 증거가 합성이나 거짓이 아니냐며 의심을 받았으나. 이후 '피가로의 결혼' 을 오마주한, 한 상류층 집안의 남편과 아내가 고용인 부부와 쌍으로 엮이고 서로의 가정이 꼬리를 무는 의심으로 파탄을 나자 이후 고용인쪽 남편만 살아남은 사건을 올렸다. 이후 다음날 신문에 같은 내용이 실리며 말이 사그라들었다.

그는 물어보는 챗방 사람들에게 이미 있는 피스들을 조립하였을 뿐이라며 두루뭉실하게 넘어갔다.


본모습https://picrew.me/share?cd=Oqy1IL3h8o

미야자키 유이(宮崎 夢生) 19세의 여고생.

백합을 상징으로 삼은 모 에스컬레이터식 여학교의 학생. 정치인 아버지와 대배우 어머니, 그리고 명문대를 재학한 세명의 오빠를 둔 집안의 고명딸이다. 말 그대로 흠잡을 수 없을 완벽한 가정의 일원인 유이는 제 가족과 다를 바 없이 지루할 만큼 바르고 우아한- 상류층의 다소곳하고 다소 세상물정을 몰라 곧이곧대로인 면이 있는 막내딸 행세를 하고 있다.

아주 오랫동안 의문을 가졌다. 미야자키 유이는 완벽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언제나 정치인 미야자키씨 혹은 배우 미야자키 이사카를 닮은 그녀의 딸 아니면 도쿄대 법학과 수석 미야자키군의 동생일 뿐이다. 자신, '미야자키'가 아닌 '유이'는 어디에도 없다. 잘해봤자 오빠들의 한 걸음 뒤에 머물러야하는 귀여운 막내동생이 한계. 또래들은 제목을 이해하지도 못하는 어려운 서적을 완벽하게 해석해도 아버지 그리고 다른 가족들은 때가 되면 좋은 집에 시집을 보낼텐데 얌전히 몸가짐을 가꿀 것이지 의미없는 행동을 한다며 가볍게 웃음을 띠우고 머리를 토닥인다.

콧대높고 자존심 강한 유이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처사. 하지만 더 나아가 반항하며 자신을 증명하려 드는 것은 제 위신을 떨어뜨리는 결과만 나올 뿐이다.

하지만 '그 채팅방'에서는 다르다. 그녀는 단순히 자신을 증명하는 쾌감을 느끼기 위해 변덕스럽고 능청맞은 공포추리물 작가 유메미즈(ゆめみず)가 되어 1년 반 동안 모임에 참가하고 있다. 그녀가 벌이는 '고전 죽이기' 시리즈는 대부분 이미 건덕지가 있을법한, 하지만 묻힌 상류층의 이면을 끄집어 올려내어 조금만 더 극적이 되도록 감정을 부추길 암시가 될 사건을 배치해 인물들을 원하는 방향으로 몰아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관계 이번주 내로 빨리 할게요
안하면 참치가 아니라 犬이다

945 ◆DIO1piyxzY (WdN7ePjaME)

2021-09-19 (내일 월요일) 22:21:10

비공개 화상 채팅 살인 게임에 모여 있던 이들 중 하나, 아니 둘. 채팅방 원년멤버에 포함된다. 단기간에 많은 문제를 출제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으나, 현재는 어느 쪽도 발길이 끊긴 상태이다.

그들 두 명은 동거인이라고 했다. 차분한 말투의 독설가인 모노モノ가 있었고, 활발하고 톡톡 튀는 쿠로クロ가 있었다. 합쳐서 모노크롬. 둘의 사이는 좋아 보였다. 항상 함께 접속했으며, 서로에게 아주 험한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고, 죽이 굉장히 잘 맞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모노는 흰색, 쿠로는 검은색의 단색 화면을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했다. 그들 말로는 목소리를 낼 수 없는 환경이라 마이크는 못 켠다고 했었다. 진위여부는 불명인 채로 둘 다 사라졌지만.

살인 트릭은 그때그때 달랐다. 모노가 꾸밀 때는 충격적인 범행 수법이 주가 되었고(시신의 처참한 상태를 보여주며 범행에 사용한 흉기가 모두 무엇인지 맞히라는 억지를 부리기도 하였다), 쿠로가 꾸밀 때는 스토리가 잘 드러나는 문제들이 많았다(서사를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연극을 관람하는 것 같다는 평도 존재). 그러나 이 둘이 협력해서 문제를 낼 때면 굉장히 재미있는 물건이 나오더라. 또한 그들이 자취를 감추기 전까지 낸 문제가 굉장히 많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물량으로 승부하는 작전이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들은 동거하고 있던 것이 맞았다. 채팅방의 많은 이들이 추측한 것처럼 연인 관계라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둘은 그저 본가를 떠나 자취하던 세 살 터울의 남매였던 것이다.

https://picrew.me/image_maker/255280/complete?cd=NELoAc3Xig
오빠, 미나미 타키 南滝
채팅방에서의 쿠로. 채팅방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일부러 활기찬 성격을 연기했으나, 실제는 굉장히 소심하고 찌질(...)한 성격이었다. 그러나 여동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저지를 준비가 되어 있던 사나이.

https://picrew.me/image_maker/1244131/complete?cd=aNcdkgnIbc
여동생, 미나미 히카리 南光
채팅방에서의 모노. 선천적으로 타인에게 공감하지 못하던 사이코패스. 채팅방에서의 시니컬한 모습은 본인의 원래 성격이었을 뿐. 그다지 열심히 하는 아이는 아니다.

자세한 과거사는 위키 참조.

946 이름 없음 (oGw1p8KHkc)

2021-09-21 (FIRE!) 21:19:58

https://picrew.me/image_maker/4211
https://picrew.me/image_maker/4211/complete?cd=w70afoeUjb
링크는 눈 갈아치우기 전 과거
라티라 새리어틸. 악단 일루니스의 21번째 단원이자 더블 리드 파트 소속 오보에 담당. 그리고 일루니스 혁명군의 첩자. 실제로 꽤 고급 자동인형인 그녀는 실존하지 않는 고위 귀족의 심부름인 양 관리자들이나 하급 인간 귀족들에게 접촉해 정보를 캐내고 있다. 실제로 고위 귀족과 연이 있었던 것인지 능숙하게 고위 귀족의 심부름 인형 흉내를 내는 탓에 가끔 동료들에게 질린 듯한 시선을 받기도. 황야에 버려져 두 눈을 잃은 채로 유디트에게 주워져 새 눈을 받고, 모종의 목적을 위해 악단 일루니스, 그리고 일루니스 혁명단에 들었다. 대의만이 아닌 개인적인 목적이 있는 것 같지만 협조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되려 대개 누구에게나 순하고 협조적. 자기 생각을 말하기보다 다른 단원들의 견해를 듣기 좋아하고 단원들을 포함한 타인을 돕는 것에 대해 열의를 보인다. 꽤 실력 있는 오보에 연주자. 다른 일에는 고집이랄게 없고 타인의 의견을 우선 존중하지만 개인적인 목적, 그리고 오보에에 대해서는 나름의 철학과 고집이 있는 것 같다. '새리어틸'은 성씨보다 일종의 모델명 내지는 브랜드명에 가깝지만 일단 성씨 대용으로 쓰는 중.

태엽성의 주인으로부터 버려진 자동인형. 어떤 자동인형들은 편의보다 예술적 가치를 위해, 높으신 분들의 예쁜 장난감으로서 만들어진다. 그녀 역시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동인형이었다. 기예, 개중에서도 음악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몇가지 악기의 연주법을 익혀 주인을 위한 연주를 하는 것이 주된 일이며 때로는 인간과 닮은 겉모습을 살려 주인의 곁에서 마치 친우인 양 말 못할 비밀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고, 그럴듯한 겉모습으로 주인을 에스코트하는 것도 이러한 자동인형의 의무. 철마다 장신구 갈아끼우듯 라티라와 같은  장식용 자동인형을 휙휙 갈아치우는 귀족도 있다지만, 라티라의의 전 주인은 그럴 맘이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녀의 전 주인은 로젤리타. 라티라는 로제의 전용 연주자 인형으로서 드물게 제법 오래 그 곁에서 버텼다. 본 것을 전부 잊으라는 뜻일까, 혹은 주인의 취향인지 모를 일로 두 눈을 뽑히고 황야로 버려졌다. 버려졌다 하더라도 라티라는 어디까지고 충성 깊은 자동인형. 어디서든 주인의 요구를 채우기 위해 존재한다. 말 그대로 어디서든...설령 그곳이 일루니스 혁명단이더라도.

947 이름 없음 (7RM.ItQVZ2)

2021-09-22 (水) 01:18:24

https://picrew.me/image_maker/1202505

마법 소년 소녀들이 지키는 지구. 수많은 아이들은 영웅 같은 마소들을 동경하고, 자신들도 그와 같이 되는 것을 꿈꾸곤 한다. 하지만 수십, 수백만 명의 아이들 중 마법 소년 소녀로 각성하는 행운을 거머쥐는 것은 극소수 뿐이며, 선택받지 못한 아이들은 허탈한 마음을 애써 억누르며 꿈도 동경하는 것도 포기하게 된다. 이렇게 포기하고 열등감을 가지게 된 아이들의 사념이 뭉쳐, 전에 없던 새로운 보석과 꽃이 탄생했다.
그것은 사념의 돌과 사념의 꽃, 모든 선택받지 못한 이들의 질투심과 열등감이 뭉쳐진 악한 무언가. 그들은 끊임 없이 자신의 숙주가 되어줄 사람들을 찾아 헤매며, 그것의 숙주가 된 자들은 정식 마법 소년 소녀들과 영원한 적이 되어 사망하기 전까지 마소들과 대적하게 된다. 숙주가 사망하면, 그들은 다시 무형의 비물질 상태로 돌아가 떠돌며 숙주를 찾아다니기 때문에 그들은 위원회조차 언제 어디서 나타날 지 모르는 자들이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그들은 자신들 스스로를 13월의 마법 소년/소녀라 부르기 시작했다.

현재에 나타난 13월의 마법 소년, 오메로 카폰(Omero Capon). 본디 스위스 출신의 평범한 20대 대학생이었으나, 언젠가부터 사념꽃의 숙주가 되어 마소들을 적대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원래는 혈색이 도는 얼굴에 평범한 갈색 머리의 점잖은 청년이었지만, 숙주가 된 이후로 성격이 정 반대가 되었으며 이전의 인간 관계들에 대한 기억 또한 없다. 숙주로서의 능력은 전전대 9월의 마법소년의 능력이라 알려진 날카로운 너클을 사용하는 격투가 타입인데, 주먹 하나 하나의 큰 충격파를 터트릴 수 있는 것이, 정확하게 그와 닮았다고.
이제는 그가 알아보지 못하고 신경 쓰지도 않는 그의 옛 가족들의 증언에 따르면, 10세가 되기 한참 전부터 마법 소년들, 그 중에서도 특히나 9월의 마법소년을 동경했다고 하니 시기가 얼추 들어맞는다.

다른 마소들과 대립하는 빌런들과 달리, 뼈대 있는 전통의(?) 마소 대적자 답게 오직 그들을 죽이는 것이 목적이다. 빌런들과는 그들의 뼈대가 마소들과 같다는 점에서 절대 협력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그들과도 대립하고 죽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948 이름 없음 (aNsnYbdhhU)

2021-09-27 (모두 수고..) 23:22:51

https://picrew.me/image_maker/1253945/complete?cd=Pg0qJnNKZx

<<도전! 내일은 아이돌☆스타! 시즌2>>. 대형 플랫폼에서 자본빨로 중소들을 밀어내는 치사한 방식으로 크게 히트시킨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치열한 경쟁과 자극적인 전개로 큰 혹평에 비례하는 시청룰을 거머쥔 희대의 막장 오디션. 시즌1의 데뷔 그룹이 초동 80만을 넘어가는 인기 아이돌로 부상하며 경쟁이 더 격화 되었다. 게다가 시즌1의 성공으로 한창 뽕이 차오른 재작진은 전무후무한 무리수를 감행하니 그 이름하여 최초 혼성 서바이벌 오디션. 물론 여성은 여성끼리 남성은 남성끼리 경쟁하는 구도가 더 많고 그룹또한 남성조 여성조 따로 모집한다지만 그 자체 만으로도 굉장한 위험성과 자극성을 내포한 계획임은 틀림없다. 최후 데뷔 인원은 남성 1조 7인 여성1조 7인이며 예선 한번에 평가 5번으로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내일은 아이돌! 당신의 아이돌을 스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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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당신의 운명의 아이돌은 누구?

내아스2 재작진. 큰 맘먹고 우리 스폰서들을 위해 취향별로 다 모아봤다~!

내일은 아이돌☆ 당신의 아이돌을 스폰해주세요~!

각종 대형기획사의 연습생들, 재능 넘치는 일반인 참가자가 무려 99명!

과연 당신의 운명의 아이돌은 누구?

내아스2 재작진. 큰 맘먹고 우리 스폰서들을 위해 취향별로 다 모아봤다~!


순서

예선:120명 선별

레벨평가:보컬평가,안무평가 각각 A,B,C,D 순으로 레벨편성
자진하차 19명 생존자 101명

1차평가(남,녀따로진행):그룹배틀1차,
보너스 스테이지 실시간 라이브 PR(스폰서투표100%반영)
그룹배틀(패자부활)2차
생존자:60명

2차평가(남녀 합동 개인전):심층 포지션 평가(보컬)
심층 포지션 평가(댄스,랩)
9~10명씩 총7팀 팀별 하위3명 탈락
생존자:35명 자진하차:4명

3차평가(1.혼성그룹~2.단성그룹):콘셉트 평가(예비1~2)
콘셉트 평가(1~2)
생존자:20명

4차평가:데뷔평가 마지막 순위 발표 성별 상위 7명 데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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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이름 없음 (4r71WteeAE)

2021-09-28 (FIRE!) 09:19:32

https://picrew.me/image_maker/10991/complete?cd=joNW9lSxTX

이름: 백시현
포지션: 댄스, 보컬
나이: 20세
소속: ㅇㅇ예술중학교(졸), ㅇㅇ예술고등학교(졸) / 대형기획사 H 소속 연습생 참가자

아역배우 출신,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이 되기 위한 길을 걸어왔다. 연예인 말고는 되고싶은 것도, 그 이외의 길에 대해서는 생각도 해본 적 없기에 그대로 ㅇㅇ예술중학교에서 같은 재단의 예술고등학교로 진학했다. 내아스 방영 전부터 각종 SNS 상에 "이번 내아스2 출연 연습생들의 과거경력에 대해 알아보자!" 등의 게시물에서 과거 유명 드라마에 아역~청소년 시절 출연한 장면컷이 오르내리며 인지도를 모았다. 아역배우 출신이고 마지막으로 출연한 청소년 시절로부터 몇 년 흐른 만큼 아이돌로서는 기대할 게 없지 않느냐는 평들도 많았으나 리드댄서로서도 손색없을 춤실력과 보컬 면에서도 메인보컬에게 뒤처지지않고 제대로 서포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초반 중위권 정도였던 순위가 점점 부상하며 후반에는 상위권으로 손꼽히며 데뷔했다.

청순하고 깨끗한 컨셉으로 밀고 나가며 팬들은 물론이거니와 타팬들 사이에서도 갓기천사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내아스시절 다른 멤버들을 도와주는 장면이 많이 포착되는 등 미담이 많다. 이러한 이미지 때문에 투표 시에 원픽 뿐만 아니라 차애 반열에 들어 받은 표도 많다. 무대를 할 때 다양한 컨셉을 소화하며 이미지와는 다른 갭모에가 입덕포인트.

완벽주의자. 어렸을 때부터 실수라도 하면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이 가장 화를 내며 모니터링 때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은 사회생활을 하며 많이 완화됐지만 같은 팀 멤버가 실수하거나 풀어진 모습을 보이면 겉으로는 생글생글 웃고있지만 속으로는 오만가지 욕을 쏟고있다. 이미지와는 다르게 흡연자. 이것이 드러나면 청렴결백 이미지에 손실이 갈까 절대 공개적인 장소에서는 피지 않는다. 솔직히 내아스2 백시현 너무 미화시키는거 티날 정도다 등의 게시물이 몇 번 올라왔으나 극성 팬들에 의해 비난받으며 내려갈 때가 많았다. 사실 위의 미담같은것도 소속사 측에서 미리 이러이러한 장면을 포착해서 착한 이미지를 구축하자는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 모양.

무대장악력이 높고 눈길을 끈다는, 흔히 스타성이 있다는 평을 받는다. 어릴때부터 배우를 해서 어떻게 끼를 부려야 사람들이 본인을 볼 지 알고있고, 다른 내아스 멤버들보다 카메라를 잘 찾아내며 눈에 띄도록 노력했다. 내아스에서는 편집으로 퉁쳐졌지만 사실 은근 팀멤들과 충돌이 있었고 편집 상으로는 백시현이 분란을 일으키는 팀멤들을 설득하여 팀을 이끌어가는 모습으로 내보내졌다. 대충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사소한 것이라도 의도가 있는, 계획적인 성격.


>>948
" 오랜만이네, 해빈이. 그 때 중학교에서 일반고로 갔지 않았어? 난 너 연예인같은거 그만두기로 한 줄 알았는데. 음.. 오랜만에 얘기나 할까? 그간 뭐하고 살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ㅇㅇ중 동창을 만나니까 반갑네. "
" 이렇게 다시 만난것도 모자라서 같이 데뷔까지 하게 된게 신기하다. 각자 걸어온 길은 다르지만, 이왕 같이 하게된거 우리 열심히 하자 ㅎㅎ"

정확한 진로는 달랐지만 같은 연기과였기에 ㅇㅇ중 시절 같이 수업을 들었다. 그 때도 그닥 아주 친하지도, 친하지도 않은 적당한 친구사이였다. 내아스에 들어와 의도치않게 만나며 급 친한척을 했다. 그덕분에 내아스 의외의 친분 Top10 등의 영상에 오르며 둘의 케미를 더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솔직히 속으로는 해빈이의 행동이 컨셉이라고 생각한다. 해빈이가 방송에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쟤 또저러네ㅋㅋ'등의 생각을 하지만 겉으로는 항상 웃고있다. 또 본인은 줄곧 한 곳으로만 걸어왔는데 소해빈은 연예인지망생으로서 몇 년의 공백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같은 결말을 맞이하게 된게, 좀 불만인 모양.

사실 중학교 시절 소해빈이 모종의 이유로 슬럼프를 겪으며 예고에 진학 안한다는 소문이 연기과에 돌았었고, 백시현도 그 시절 중학생으로서 '내가 왜 연예인을 하려고 했더라?' 등의 방황을 했었다. 본인도 그냥 포기하고자 하는 맘이 있었지만 그간 해온 노력과 지나간 어린시절이 눈에 밟혀 결국 돌아섰다고.

950 이름 없음 (DQQmfKAdHk)

2021-09-28 (FIRE!) 14:45:46

https://picrew.me/image_maker/15994

이름: 구예찬
포지션: 댄스
나이: 21세
소속: A 엔터테인먼트 (OO예고 실용무용과 졸)

<도전! 내일은 아이돌☆스타! 시즌2>에 참가했던, 대형 연예기획사 A 엔터 연습생이다. 00예고 수석 졸업으로도 화제가 된 구예찬은 공개 연습생으로 활동하면서 선배 가수들의 뮤직 비디오나 무대에 백업 댄서로 여러 번 출연했었기에 대중적인 인지도나 개인 팬덤 크기는 이 프로그램에서 가히 최상위권이라고 할 수 있었다. 실제로도 구예찬이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반발과 함께 의외라는 반응이 대다수였으며, 아이돌 팬 커뮤니티 등에선 어차피 대형 엔터 소속인데 바득바득 나오는 이유가 뭐냐며 구예찬의 이번 서바이벌 참여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래도 지지층이 있기 때문에 경연 내내 높은 순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그 예상은 깨지지 않았다. 레벨 평가에서 보컬 B, 댄스 A를 받은 구예찬은 이후 1차 평가, 2차 평가에서도 늘 상위권에 머물러 있었다. 뛰어난 춤 실력, 평가를 거듭해가며 더 향상되는 보컬,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방송 내내 좋은 평을 받았고 최종 순위 3위로 데뷔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팬덤 빨로 데뷔했네, 편집 잘 받아서 데뷔했네 같은 말들이 떠돌았지만 실력은 부정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런 여론은 크게 힘을 얻지 못했다.

데뷔 후 맡게 된 포지션은 확신의 메인댄서. 댄스 브레이크 같은 부분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안무 창작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연습 비하인드 동영상 등에서 멤버들의 춤을 봐주거나 디테일을 매만져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씩씩하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성격의 소유자로, 멤버들과 두루두루 친한 편이라 팬들에게 여러가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날카로운 인상과는 다르게 의외로 겁도 많고 놀릴 때 타격감도 좋아서 자주 몰리곤 한다. 관련 된 유행어는 '예또몰' (예찬이 또 몰린다) 팬들에게 자주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는 편이라 팬덤 내에서는 '효찬' (효자 예찬)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실 예찬은 아직도 팬들을 대하는 게 어려웠다. 17살, 어리다면 어린 나이일 때부터 대형 엔터의 공개 연습생으로 지내왔던 그는 사생 팬의 스토킹에 꽤 오래, 여러 번 시달렸었다. 자신에게 무작정 다가오는 악질 팬을 피하려다가 부상을 입은 적도 있기 때문이다. 전치 6주라는 진단을 받았던 예찬은 사고 시점으로부터 2달이나 지나서야 다시 춤을 출 수 있었다.

그때의 기억이 뇌리에 강하게 남아 한때는 진지하게 진로 변경을 고민했다. 무대를 사랑하고 춤을 사랑했지만 이런 일을 더 견뎌낼 자신이 없었고, 자신이 원하던 게 이런 것이었는지 회의감이 들었다. 지금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할 수록 웃음이 메말라갔다. 이런 배경적 상황과, 연습생 이탈로 인한 데뷔조 무산 등의 여러가지 이유가 겹쳐 그렇게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있던 예찬이 다시 일어서고자 도전한 것이 <내아스> 시즌 2였다.

우여곡절 끝에 좋은 순위로 데뷔했지만 아직 오프라인에서 팬들을 만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 때문에 팬사인회 후에 모 SNS에서 한 익명 계정이 작성한 장문의 팬사인회 후기 게시글 '구예찬 태도 ㅋㅋㅋ 데뷔 한 지 얼마나 됐다고 빠혐이야 정신 차려' 가 여러 차례 공유되며 가벼운 태도 논란이 있었지만, 예찬의 평소 행실과 그 당시에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관계자들의 증언에 의해 어영부영 묻혔다.


>>관추는 위키에!

951 이름 없음 (4whqgM5Ew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25:25

https://picrew.me/share?cd=L3KVJpb57b


블랑셰 미아 클레르(Blanche Mia Claire) 애칭은 블랑 올해로 찬란한 18세. 데미갓이지만 양 부모님 모두로부터 멀쩡하게, 아니 과하게 금이야 옥이야 사랑받고 자란 흔치 않은 케이스로 본인의 특성까지 더해져 주변인물들로부터 싫은 소리 한번 듣지 않고 자라 다소 천방지축이다.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디자이너 아버지 사이의 외동딸로 아프로디테의 아이로서 가지는 본인 고유의 매력까지 더해져 타인으로부터 거의 미움이란걸 받아본 일이 없고  있더라도 청순하고 아름다운 마음(뇌)로 완전히 전지적 블랑셰 시점으로 해석해버리는 최강의 머릿속 꽃밭 뇌청순녀. 게다가 이상하리만치 운도 좋아서 말도 안되는 땡깡과 직감으로 시작한 일이 의외의 성과를 거두는 경우가 많다. 이토록 인생이 이지모드이니 지나치게 자기애가 넘치며 자기중심적일 수 밖에.

극히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에 악의는 없지만 아무생각 없이 행동하고 말하는 편이다. 사람이던 무생물이던 예쁘고 아름다운 것을 매우 좋아하고 사족을 못쓴다. 사람이면  들이대고 물건이면 소유해야 직성이 풀린다. 이를 받쳐주기 위함인지 사교와 미학에 있어서는 본능의 영역에 가깝게 꽤나 영리하게 움직인다. 문제는 이 말고 무력이나 지적능력이나 지능이라던지 그 외적인 능력은 음 본인은 평균이라고 주장하니 믿어주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지만 일반인들이 아닌 데미갓이 모인 학교라 그녀의 퀸비력은 많이 감소. 그래도 아프로디테가 끼고 사는 금지옥엽이란 타이틀은 어디 안가는지 학교내 찌라시란 찌라시는 줄줄이 꿰고 있으며 특유의 패션감각과 통큰 씀씀이, 화려한 분위기 등으로 언제나 한 무리의 소녀들과 뭉쳐다닌다. 제멋대로지만 크게 악의를 품고사는 성격이 아닌데다 천진한 면이 강해 은근히 눈치를 볼때면 얄미워도 진심으로 미워하기는 힘든 부류.

로서 화려한 장미빛 인생을 보내고 있건만.

작년에 거나하게 친 사고를 들켜 아빠가 용돈을 끊었다. 기간은 3개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이지만 너무 씀씀이가 헤퍼 더이상 지원을 해주다가는 가정경제에 타격이 있을까 겨우 눈물을 머금고 ' 3개월 동안 금전지원을 하지 않겠다. ' 그런 큰 결심을 했다는 비화가 있지만.. 그런 부모의 애타는 마음은 눈꼽만치도 모르는 블랑셰는 큰 충격을 받았다.  금전은 커녕 부모와 말도 하지 않고 사는 어딘가의 아테나의 딸이 듣는다면 코웃음칠 기간이지만 사치가 습관이 된 블랑셰에게는 누거만년이나 다를 바가 없었다. 프릴과 인형으로 가득한 기숙사 방에서 예쁘게 꾸민 다이어리에 온갖 신세한탄을 색색의 볼펜으로 쓰며 울다가 갑자기 떠오른 생각에 그대로 몸을 일으켜 9학년의 누군가를 찾아갔다.


이후 안면도 거의 없는 2살 아래 후배님께 제발 받아달라며 복도에서 자진하여 도게자까지 하는등 민폐를 주고 팔자에도 없는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마토리 상회

>>116(시노)

호칭은 시농, 시노쨩 어설픈 일본어로 달라붙고 있다. 처음에는 아부성이 강했지만 지금은 어째선지 진심으로 귀여워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다이빙 허그를 선사하며 놀라는 표정을 보는것을 좋아한다. 물론 일이 많을때는 울상이다.

자세한 관계는 위키

>>131(파브로)

T'es beau aujourd'hui~! (오늘 멋지다~!) 입꼬리 살짝 당겨서 더 웃어주면~. 헤파이스토스님께 이렇게 귀여운 아들이 있을 줄을 몰랐는데 우리 엄마가 왜 얘기하지 않으신거람. Bravo! 어떻게 그분에게 이렇게 귀여운 남자애가 나온거지

일방적으로 (다소 눈치없는 발언과 함께) 감탄사를 연발하며 귀여워하고 있다. 대놓고 눈치를 줘도 못알아챘는지 천진한 표정으로 생글생글 웃고있다.

>>576(페쇼탄)

뭐어~? 계약이라구? 그건 너무 어렵고 가혹하잖아?!

어린 아기가 이런 곳에 있는것이 신기하다며 빙글빙글 돌아다니다가 그의 눈 상태를 불공정 계약보다 더 아까워하고 있다. 물론 계약도 계약이지만. 어 음 그러니까 그 내용이 왜 말도 안된다는 건데.

Pouvez-vous répéter encore une fois?

한 번 더 말해줄 수 있을까?

그의 능력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자기 좋을대로 대충 어린아이에게는 가혹한 - 올해 프롬퀸이 되지 못한 - 시련 정도로 받아들인 모양.

952 이름 없음 (1J5o3.cMoY)

2021-09-30 (거의 끝나감) 01:41:04

https://picrew.me/image_maker/216971

이름: 육서현
포지션: 보컬
나이: 24세
소속: xx대 뮤지컬학과(학사) / ㅇㅇ중소엔터 소속 연습생(?) 참가자

걸그룹 미스틱걸즈 이전에 해당 소속사에서는 또 다른 여돌을 데뷔시킨 적이 있었다. 계약 기간 7년이 다 되도록 멤버들이 이리저리 바뀌고 난리나는 등 혼란스러웠던 그룹 상황과 이도저도 아닌 컨셉, 그리고 소속사의 헛발질로 비참히 아이돌의 역사 뒤안길로 사라진 그런 걸그룹 메이즈(MAZE)가...

그녀는 그런 그룹 메이즈의 마지막 합류 멤버였다. 당시 예명은 그레이시(Gray-C). 그리고 그 예명을 받은 그녀는 무슨 사람 이름이 회색C냐고 나 학점 C 받으라고 염불외는 거냐고(당시 20세, xx대 뮤지컬학과 재학 중)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다행이랄지 불행이랄지, 메이즈는 그녀 합류 이후 마지막 미니 앨범을 마지막으로 해체하였고, 제각기 다른 길을 찾아 나던 멤버들에 비해 아직 소속사에 계약으로 묶인 그녀는 어차피 활동 기간도 짧았겠다 그 다음 데뷔 예정인 걸그룹인 미스틱걸즈와 함께 데뷔할까 했지만 역시 얼마 안 가 소속사에서 포지션 밸런스가 애매해진다고 기각당해 아이돌보다는 근근히 배우로 연예계에 소식만 비추고 있다...가!
드디어 소속사가 정신을 차... 아니 여기에 누구 하나 안 보내면 이쪽 음방업계 출연시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라는 방송사의 협박에 허둥지둥 그녀를 내내게 되어 참여하게 된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 내일은 아이돌☆스타! 시즌2>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녀도 사실 무대 위의 아이돌 생활을 그리워했으니, 나쁜 제안은 아니었다고.

학과를 보면 알 수 있듯, 보컬에 상당한 재능을 가진 메인보컬 재질의 멤버이다. 당시 레벨 평가는 보컬 A, 댄스 B. 게다가 겸사겸사 공백기(?) 기간 동안에 연기도 했었기 때문에, 의외의 개인 팬층이 있는 편. 게다가 연예계 생활 스토리도 꽤 사연이 절절해서, 동정표도 받으며 겨우겨우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1차 때에는 아직 인기가 덜 모여 탈락했었지만 패자부활전에서 다행히 부활하였다. 걸그룹 굴리는데 소질이 없는 기존의 소속사와 차원이 다른 대우에 햐 이게 방송사구나 싶어졌다고.

산전수전을 다 겪어서 그런지, 무슨 일이 있어도 상당히 덤덤하고 침착한 연예계의 고수이다. 오죽하면 처음에 패자로 떨어질 뻔한 위기 앞에서 (쓸데 없는 반전을 노린 방송사가) 그녀가 올라갈 수 있을 것처럼 판을 깔다 탈락했다는 것이 밝혀졌을 때, 소감으로 '사람들의 선택이 그렇다면 받아들일 것이다' 라며 덤덤하게 대답해 (방송사가 원한 것과 다른) 의외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 모습에 좋게 반응해준 사람들 덕분에 그녀가 패자부활전에서 올라갈 수 있었다는 말도 있을 정도.

여담이지만 그레이시 시절을 흑역사로 여기는 것 같다. 그 시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정말 싫어한다고.
당시 메이즈 팀의 언니들과 사이가 나쁜 건 아니지만 소속사가 열심히 비빔국수마냥 말아먹어서 그냥 기억하기 싫다고.


>>948 성별도 다르고 나이 차이도 있다보니 그다지 친해질 기회는 없었다.
오다가다, 그리고 함께 프로그램을 해나가며 무대를 지켜본 감상은 '일반인 치고 대단하다'. 대충 그의 사정도 듣고나서, 왜인지 자신의 힘든 시절이 기억나 동질감이 느껴졌다고. ...이 이상 관심을 가지거나 가까워지면 스캔들 날 것 같아 일단 일부러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949 부럽다 대형엔터 연습생. 우리 엔터 대형이었으면 나도 좀 달라졌겠지?? 같은 상상을 하게 만드는 인물. 아아... 대형엔터 개부러워. 사석에서나 무대-관중석에서나 항상 그를 볼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거나 내뱉는 말이다. 그러면서 동시에 저 정도 재능과 상품성은 되어야 진짜 대형 엔터에 가는구나 싶어져서, 괜히 우울해지게 만드는 애라고.

>>950 부럽다 대형 엔터...22
시현과 비슷한 이유로 내심 엄청 부러워하고 있다. 나는 망돌에서 겨우겨우 기어올라왔는데 쟤는 태생부터 금수저네. 부럽다 진짜로. 자신과 달리 댄스에 강한 면도 부러워하고 있다.
그런데 이후 잠깐 사생의 스토킹을 당했다는 썰을 듣고는, '아 대형엔터 단점'. 하고 안타까웠다고. 하긴 자신은 망돌 출신이라 사생은 커녕 팬도 잘 안 꼬였는데(...) 대형 엔터 아이돌들은 항상 달고 다니는 것이 사생이니, 힘들만하겠다고.

953 이름 없음 (YTC7C7tFwA)

2021-09-30 (거의 끝나감) 09:33:24

https://picrew.me/image_maker/1161239/complete?cd=YO3rPO4uCp

이름: 경리나 ( 리나(lina) )
포지션: 댄스
나이: 21세
소속: △△예술중학교(실용무용과 졸업) -> ○○예술고등학교(실용무용과 졸업)
ㅇㅇ중소엔터 소속 -> B 엔터

<도전! 내일은 아이돌☆스타! 시즌2>에 참가했던 중소엔터 소속 연습생. 초반부 댄스 A, 보컬 C를 받으며 댄스영상과 ○○예고 출신 연생으로 주목을 받긴 하였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유명 기획사나 PD픽 연생에게 분량을 주느라 분량이 갈수록 감소, 순위가 중반부에 겨우 머물렀으나 2차평가부터 순위가 천천히 올라 3차평가에서 센터로 포텐을 터뜨리며 힘겹게 20위로 4차평가에 참가한다. 다만 4차평가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는데, 대규모 엔터연생들과 인기여자멤들 사이에서 치이다가 거의 반강제로 파트가 단 세 줄인 파트를 맡게된다. 문제는 방송상에서 파트문제로 항의하는 모습을 마치 경리나가 이기적으로 팀원들을 비꼬는것처럼 악편해서 내보냈다는것. 결과적으로 '겁도 없이 인기멤 건드렸다가 실시간 인터넷 총알받이 된 반무명멤' '3차때 인지도 좀 올랐다고 거만해졌네ㅋㅋ 그래봐야 데뷔못함ㅅㄱ' 등등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으며 데뷔에 실패했다. 몇 달동안 트라우마와 우울증으로 인한 고통에 시달리다 소속사를 이전, 그곳에서 이름을 그대로 가져다쓴 lina로 아이돌 데뷔했다. 지금은 '<내아스2> 재평가받아야할 연습생' 등의 게시물에 오르내리고 피디의 자극적 의도의 희생양 정도로 거론되며 이미지 회복에는 어느정도 성공했다. 본인의 멘탈회복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지만..


>>950 (구예찬)
'잘하고 싶다면 잘하는 사람을 수백 번이고 수천 번이고 보며 모방하자. 단지 모방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나로는 부족하니까, 그 사람의 행동, 성격, 생각과 나의 것을 비슷하게.. 그래, 나를 죽이고..내가 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것이다. ' 그것이 경리나의 연습법. 그리고, 구예찬은 3년 내내 그 연습의 대상이었다. 학교 일과나 공식적인 시간 외에는 내내 구예찬의 영상을 보며 연습했다. 3년 내내 그것만 하니 그럭저럭 향상된 실력으로 졸업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리나 연습생은, 정말 잘 추기는 하는데.. 뭐랄까, 본인과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고있는 느낌이에요. 일단은 A 드리겠습니다. 다음번에 더 좋은 무대 기대할게요." ㅡ 레벨평가

너와 똑같이 하려했는데 왜 나는 항상 안된다고 하는걸까? 개성이라는게 대체 뭔데?

2차평가에서 하필 같은 팀으로 만나며 인터넷상에서 비교를 많이 당했다. 모 커뮤니티의 프로분석러들의 글을 읽으며 그때까지 부정해왔던 현실을 마주한다.
'경리나랑 구예찬은 춤출 때 비슷한 느낌을 준다. 근데 그냥 비슷한 느낌만 받으면 이런 글 안 써. 예시 몇개 보여줄테니까 너네가 판단해봐. 포인트 주는 안무라던지 되게 사소한 턴까지 비슷해. 그럼 차이점은 뭔지 아냐? 경리나는 인형같아. 구예찬의 춤을 따라하는 인형같은 느낌. 이렇게보니까 예전부터 있었던 구예찬 모방설이 신빙성있네.'
너도 이 글을 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끄러움, 동시에 공포가 찾아왔다. 나는 너의 아류작이 맞으니까. 그걸 인정하고싶지 않았어. 그 후에는 구예찬의 춤을 따라한다는 사고방식을 버리게됐다. 대신에 안되는 부분을, 그리고 춤을 더 잘추는 법이 아니라, 나만의 춤을 추는 법을 좀 염치없긴 하지만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결과적으로 점차 경리나만의 춤을 출 수 있게됐다.

-

"그 그룹에서 가장 좋아하는 멤버요? 음.. 아마 구예찬 선배님이 아닐까요. (데뷔는 얼마 차이 안나는데 편의상 선배로 부름) 내아스 때도 무대 다 챙겨봤어요. 댄스로는 아이돌 중에서 제일 좋아합니다."

나는 아직까지도 너의 영상을 본다. 다만 춤 영상보다는 네가 다른 멤버들과 장난치는 영상, 예능 출연영상같은것들. 문득 든 생각인데, 나는 너의 춤보다도 무대에서의 그 빛남을 본받고싶어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 너는 앞으로도 나의 최애일거야.

정리: 퍼포먼스영상만 최소 3년을 보더니 입덕해버렸다.


적고나니힘들어서다른애들거는위키에적겟습니다.화이팅.

954 이름 없음 (2s5erQxxOE)

2021-10-07 (거의 끝나감) 23:22:19

https://picrew.me/image_maker/5090


화율고 1학년 13반은 아무래도 뭔가 잘못되었다.
-힘겹게 살아남은 유일한 정상인(곧 13반화될)의 독백

화율고 1-13반 선우 란. 성실한 학급의 부반장인 그녀는 오늘도 반의 치안 유지를 위해 눈에 불을 켜고 불량한 태도를 잡아내려 애쓰고 있다. 까탈스럽고 꼼꼼하지만 묘하게 순진하고 애 같아 본인도 모르게 넘어가는 구석이 있어 평소 취급이 은근히 유감스럽다. 묘한 부분에서 다혈질이라 욱할때 사고가 잘 되지 않는지 말실수를 웃긴 방향으로 자주 하거나 앞뒤에 맞지 않는 휭설수설을 한다.

실은 13반에만 비밀리에 존재하는 결사조직 솔천커지(솔로천국커플지옥)의 일원이자 성실한 총무. 평소 행동이 조금 유감스러울 뿐 귀엽고 정상적인 여고생, 특히 깐깐한 부반장이 활동할 법한 조직은 아니지만 어째서인지 상당히 진심으로 커확찢에 열정을 보이고 있다. 치안유지는 대의를 위한 명분일 뿐. 멤버 중 상식인인 편이지만 역시나 병맛 조직의 대원답게 안보이는 곳에서 하얗게 불태우며 눈을 질끈 감고 솔로로 가득한 13반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특히 마니또 활동이후 곳곳에서 적발된 적신호 감히 익명으로 훈훈하고 건전하게 끝나야할 학습의 연장에서 연애질이라니! 그녀는 솔천커지 회장의 지시로 비밀요원으로서 익명의 마니또 2쌍의 정체를 캐내고 있다.

???: https://picrew.me/image_maker/5090/complete?cd=Ue4ZrxZ7KP

연애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다가는 정체가 들통날 확률이 높아진다. 절대 안돼.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고!!

사실 남자다. 키가 작고 사춘기가 느려 골격이 가늘 뿐. 쌍둥이 누나의 장난질에 휘말려서 성별이 바뀐 채 출석부에 올랐다. 타인에게 밀리는게 콤플렉스라 기가 쎔을 표방했지만 막나가는 분위기에 매번 휩쓸려 여기까지 왔다. 하지만 여장아웃은 정말... 유난히 작은 접촉이나 장난에도 놀라거나 흠칫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도 여기서 기인한다. 점점 갈수록 디테일해지는 누나의 여장솜씨에 짜증을 내거나 투덜거리지만 오늘도 결국 깜찍한 여고생이 거울에 비칠 뿐.


/어떤 막장설정이던 가능합니다. 외계인,환생자 등등등 모두 오께이. 대신 완전 겉과 속 둘다 누가 보기에도 정상인 포지션은 가급적이면 지양해주세요!

955 이름 없음 (2IUULQlEPI)

2021-10-08 (불탄다..!) 01:02:25

https://picrew.me/image_maker/41329

화율고 1-13반 여학생 학여울. 별명은 3호선.
부드럽고 순한, 그럭저럭 예쁜 얼굴. 그리고 순한 성격으로 인해 정상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13반 학생인데는 이유가 있다. 그녀는 은근히 13반의 광기에 일조하고 있다. 이는 평상시 행동만 봐도 알 수 있다.
쪽지시험을 칠 때 종이 한구석에 차트를 그린 뒤 펜듈럼을 들고 움직이는 방향대로 찍어서 중박을 치며 자기 자리에 앉아 나긋나긋 부드러운 목소리로 기묘한 주문을 외우는 게 일상. 그 외에도 그녀의 은은한 광기의 행진은 끝나지 않는데, 기현상이라 할 것도 자주 일어난다. 연필을 쥐고 지팡이를 휘두르듯 가볍게 허공에 저었더니 주위에서 바람이 훅 불었다는 얘기도 있고, 물과 대화하는 걸 봤다는 사람도 있다. 타로점이 이상할 정도로 잘 맞는다고도 한다. 거의 예언에 준하는 수준.
그녀가 이런 괴이한 짓거리를 하고 다니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는데, 무척이나 예전......

...
......
...그렇게 수많은 일을 거친 그녀는, 『 마녀 』 를 동경하게 된 것이다.
아무튼 그리하여, 마법을 조금 쓸 줄 아는 아이(...?)에서 진짜 마녀가 되기 위해 예전부터 목표로 삼던 악마 소환을 시도하기에 이르는데... 우선 준비물이 필요했다. 그것은 순결한 미소녀의 생피......
그렇지만 그녀는 평상시, 밤 늦게까지 부적을 쓰고 묘약을 만들고 의식을 진행하느라 커피를 자주 마시는 편이었다. 그로 인해 혈액의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결국 이딴 피로는 뭐가 될 리가 없다며 다른 사람을 찾기에 이르는데.


>>954
"이봐, 친구. 자네가 솔천커지의 일원이라는 소식은 이미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네. ......아, 컨셉질 관둘게. 미안. 이건 역시 에바였다. 아무튼 내가 지금 순결한 미소녀의 피가 좀 필요하거든. 그래서 그런데 피 좀 줄 수 있어?"

종례가 끝나고 청소 당번을 위해 반에 남았던 어느 날의 일이었다. 그녀는 무슨 마녀들이 쓸 법한 싸리빗자루를 가방 안에서 꺼내들더니 반을 쓸고 있었다. 당연하지만 속도는 그리 나지 않았다. 그런 식으로 유달리 청소시간을 질질 끌고는 다른 애들이 돌아간 이후, 둘만이 남았을 때를 기다린 그녀는 준비했던 것을 꺼냈다.
보통 순정만화나 러브코미디였다면 이런 상황에서 눈이 마주치고, 러브레터를 건네거나 하는 등의 고백 장면이 이어지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법이다. 그녀는 등 뒤에서, 란의 어깨를 붙잡고, 특유의 나긋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귀에 속삭였다. 독특하게 생긴 크리스털 병과 주사기를 다른 한 손에 쥔 채로.
물론 당연히 받지 못했다. 상대가 솔천커지의 일원이라는 사실은 알아도 남자라는 것은 알 수 없었다. 누가 여장을 하고 학교를 다니겠어. 그러나 그런 사람은 있었다.
그녀는 나중을 기약하며, 청소할 때 쓰던 빗자루를 타고 조용히 하늘을 날았다. 그 이후로 그녀는 집요하게 그녀... 아니 그에게 치근덕대며, 둘만이 남는 상황을 만들었고 피를 요구했다. 물론 번번히 실패했다.

956 ◆I6HlyRI0G6 (wrCbUn9Ix2)

2021-10-08 (불탄다..!) 15:59:34

https://picrew.me/image_maker/268253

화율고 1학년 13반 남학생, 한가을.

거의 항상 교복에 겹쳐입는 검정색 후드 집업이 트레이드마크로, 목격담에 따르면 가방에 언제나 똑같은 옷이 한 벌 더 들어있다고 한다. 패션 센스는 그다지 없는 것 같다.

말수가 이상하리만큼 적고, 학업도 대충대충, 노는 것도 대충대충이라는 기묘한 성격의 소유자. 본인은 알바가 너무 힘들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정작 알바를 뭘 하는지 물어보면 대답을 꺼린다. 그나마 초기에 대답을 들었던 학생 중에서는 그가 하는 알바가 '퇴마사 알바'이며, 그마저도 대충 한다고 알고있는 학생도 있다는데... 어느 쪽이나 기묘하긴 마찬가지인 것 같다.

언제나 30cm 쇠자를 소지하고 다니며, 남들에 비해서 예민한건지 움직이다가 얼굴을 찌푸리며 쇠자를 휘적대는 경우가 간혹 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먼지가 너무 많다던가, 날벌레가 있는 것 같았다던가하는 대답을 한다. 물론 그런건 없는 환경이다. 기묘하다.


... ... ... ... ... ...


저승의 인도자, 한가을.

본래 어렸을 때 폐병에 걸려 죽었어야한 것을, 한 양산형 사신과의 계약으로 생을 연명하게 되었다. 청춘을 즐기고 나서 인생의 황혼기에 다다르면 사람들에게서 잊혀지고, 자신도 사신이 된다. 그런 계약이었다. 그런데도 사신은 계약 위반을 저지르면서 자신에게 일을 시켰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신과 자신이 갈라서게 되는 사건이 터지고- 그동안 축적된 모순을 모아서 산 자의 세계에 간섭하려던 양산형 사신을 후려쳤더니, 그만 사신을 죽여버렸지 뭔가. 본의 아니게 업적을 깨버린 탓에 어안이 벙벙해졌다가, 자신이 이제 사신의 역할을 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신인 몸이니만큼, 갈길을 잃은 영혼들이 저승으로 보내달라고 달라붙는 경우가 부지기수. 그 때문에 그는 사신의 낫 - 30cm 쇠자를 언제나 가지고 다니면서, 휘적휘적 흑마법을 부려서 사후세계로 보내준다. 심판이야 지들이 알아서 받겠지 뭐...


>>954

왜 생긴건 여자인데 영혼의 형상은 남자인거지...? 하는 의문을 품고는 있지만, 직접 물어보지는 못하고있다. 조금만 생각하면 진실에 닿을 수도 있겠으나, 사신으로써 해야할 일만으로 힘들어 죽겠는고로 딱히 진실을 파헤치지는 않는다. 그래도 가끔씩은 영혼이 남자니까 취향도 남자겠지! 하고 남자들이 좋아할 대화 주제를 꺼내서 골치 아프게 만들지도 모른다.


>>955

그녀가 악마 소환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와 계약했던 사신은 그녀를 죽이라고 종용했다. 자신이 쌓아야할 실적을 악마가 낼름 가로챌 수 있으니까, 그걸 예방해야한다는 같잖은 이유였다. 지금까지 한 일은 이미 죽었던 영혼을 데려가는 일이었기에 그나마 납득했지만 그녀를 죽이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그렇게 말했더니, 글쎄 계약한 사신이 그녀를 죽이려고 드는 것 아닌가.

누군가를 사후세계로 보내는 것은 많이 해봤지만, 누군가를 살리는 것은 처음이었다.

사신의 힘은 이치에 어긋난 것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힘. 멀쩡히 살아있는 이를 죽이려고 드는 사신에게는 불리함이, 그동안 계약 위반을 저지르고, 죽은 자로써 산 자를 죽이려고 하는 이를 단죄하려고 하는 한가을에게는 유리함이 작용했지만 그것만으로는 힘의 차이를 뒤집을 수 없는 시점.

학여울이 참전했다.

한가을의 자와 사신의 낫이 충돌했다. 학여울의 마법과 사신의 흑마법이 충돌했다.

그것으로 겨우 동률을 이루게 되었고-

-인간과 신이 맞붙는, 신화적 결투의 결말은, 한가을과 학여울의 합동 흑마법이 사신의 존재를 꿰뚫어 소멸시킨 것이었다.

...뭐, 그걸 포함해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서 지금은 상당히 가까운 사이다.

957 이름 없음 (sJlxs2p2KE)

2021-10-08 (불탄다..!) 22:42:46

https://picrew.me/image_maker/1194508
화율고 1학년 13반에 갓 전학온 전학생. 김이나. 서면 작약, 앉으면 모란, 걷는 모습은 백합이라는 대단한 미소녀지만 어딘가 상식이 모자라고 종종 윤리관이 결여된 모습을 보여준다. 몸이 병약해 병원 신세를 자주 져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못 했던 여파라나. 실제로도 허약한 편인지 자주 보건실 신세를 지고, 종종 병결을 낸다. 거기다 바깥 세상을 라노벨로 배웠는지 가끔 현실에서 쓸 일 없는 고어, 문어적인 표현, 즉 중2병적인 표현이나 인간을 하대하는듯한 표현을 자연스럽게 사용해 주변에서 정정해주기도. 묘하게 높으신 분인 양 고압적이거나 오만한 태도를 취하지만 13반이 13반이라 자연스럽게 스루당하고 있다. 담임 선생님의 친척 동생으로 함께 살며 등하교 역시 같이 하는 모양. 담임 선생님의 퇴근 시간까지 기다리기 위해 야간자율학습까지 신청했다고.

그녀는 사실 악마다. 마녀들이 소환해주길 기다리다 못해 결국 직접 소환자를 찾아다 계약을 내밀 심산으로 차원을 찢고 튀어나왔고 냅다 차원을 찢은 여파로 소환자를 찾아 계약하기 전엔 정신계를 제외한 마법은 당연히 못 쓰고, 신체능력도 타고나길 병약한 인간의 수준으로 너프를 먹어 눈에 불을 켜고 계약자를 찾아헤매고 있다. 지옥의 악마이니 당연히 인간계에 친척 따위도 없고, 담임의 인식을 조작해 그의 집에 머무르며 호적을 얻었다. 원래 인간을 우습게 알기도 하지만, 그녀는 마지막으로 소환되었던지 좀 오래되었다. 제일 최근 불렸던 것이 1차 세계대전 막바지였던가? 그래서 최신 문물로 최근의 인간 문명을 배우기로 했다. 라이트노벨로. 과연, 요즘 인간들은 이렇게 살고, 인간 밖의 존재들에겐 이렇게 취급된단 말이지? 아니라고 정정해줄만한 정상인은 슬프게도 13반엔 없었고, 유일한 주변인인 담임은 세뇌로 그런 것 지적할 여력이 되지 않았다.

>>954  여자아이의 골격, 냄새, 성대의 떨림이 아니로구나. 너 남자지? 전학 오고 15분만에 그녀는 그녀가 그녀가 아니라는것을 파악했다. 요즘 인간 수컷은 인간 암컷의 모습을 덮어쓰는 풍습이 생겼나? 재밌는 문화네. 지옥에서 볼 거 다 본 입장에서 그닥 놀랍진 않았지만. 마찬가지로 그닥 까발릴 생각도 없다. 암 성적 취향은 존중받아야지. 평범하게 '여자아이'로 대해주고 있다. 마녀도 계약자도 아닌 인간을 대하던 싹퉁머리없는 버릇이 어디 안 가서 자연스럽게 하대할 때도 있지만 일단 '부반장'이니 선생과 반장 다음가는 우두머리로 인식하고 있다. 솔천커지? 불쌍한 인간...'연애하는 분위기'가 꼭 성별에 좌우되리라는 법은 없는데. 문란함을 선도하는 악마로서 솔천커지가 거슬릴 법도 하지만 그녀는 인간의 본능을 믿는다. 수도원에서 시스터끼리도 섹○하는게 인간이거늘, 이런 소모임으로 한창때인 인간들의 욕구를 막을 수 있을리가!

>>955 계약자의 적성을 가진 인간. 그녀는 악마로서 자신들을 소환하고 계약하는 마녀들을 나름대로 존중한다... 예비 마녀? 마녀면 마녀고 아니면 아닌거지 마녀 예비생은 또 뭐야? 하여튼 악마를 소환하고 싶다는 거지? 날 소환해!! 어서!! 이나는 좀 애가 탔다. 아 분명 재능도 있고 한끗발 날리는 마녀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미리 침 안 발라두면 다른 악마에게 뺏기는거 아냐? 다시 말하지만, 그녀는 최근의 인간 세상을 라이트노벨로 배웠다. 최고의 참고자료가 라노벨이었던 셈이다. 참고자료에선 원하는 상대한테 침발라두고 싶을 때 어떻게 했더라? 그녀는 일단 여울을 방과 후에 불러내 눈 앞에 연분홍 필터가 깔리고 꽃잎이 날리는 환각 마법을 걸고 말했다. 내 인생의 반을 줄 테니, 네 인생의 반을 줘! 뭐 뜻은 대충 비슷했지만 그게 그 뜻으로 전해지진 않은 모양이다. 뻥 차였고 그 이후로도 호시탐탐 계약으로 낚을 기회를 노리는 중이다.

>>956 사신? 뭐야, 사신이 왜 여깄어!! 이 학교 뭐야 이상해!!! 그녀는 패닉했다. 한없이 약해진 상태로 겨우겨우 인간계에 왔더니 이번엔 뭐, 사신? 이미 호적도 따두고 주변 인간들의 인식도 조작해 둬서 김이나, 악마는 물러날 곳이 없었고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한 인식의 조작이 걸리자 더더욱 놀랐다. 이게 되네? 살아온 연륜의 차이에 더불어 가을이 인간이었다 갓 사신이 되었던 여파인지 마치 뒷걸음질치다 코딩 성공한 격으로 세뇌에 성공한 것이다. 그는 아마 그녀를 평범한 반 친구로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일단 간단한 세뇌는 성공했지만 언제 깨질지 몰라 전전긍긍하며 발발 기고 있다. 어디까지나 인식의 조작일 뿐이라 그의 행동을 통제하기는 불가능하다는 점 역시 그녀의 공포에 불을 지폈다. 오만한 악마답지 않게 그녀가 숙이는 몇 안되는 13반 친구들 중 하나.

958 이름 없음 (4vCgmfpT1w)

2021-10-08 (불탄다..!) 22:55:28

한국풍 <학교생활!> 기반 세계관.
어느 날, 대한민국 진황시(가상의 도시)를 기점으로 전국으로, 전세계로 좀비 바이러스가 퍼졌다.
수많은 사람들은 좀비에 감염되었고, 인류의 문명은 잠시 정지했으며, 절망과 이기심이 잠시 세상을 지배했다.
잠시. 그래, '잠시'였다.
세상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몇몇은 미쳐가도, 더 많은 사람들은 이 상황을 극복하고 힘을 모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세상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그 결과...
진황시에 위치한, 원래 이름보다는 지랄교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리는 한 고등학교, 진황고등학교는 정상등교령을 선언했다.

Secret : 원작 모티브이기에 스포일러 O
> 좀비 바이러스의 근원지는 진황시이지만 정확한 근원은 진황고등학교와 그 재단법인인 진황재단의 연구와 연관이 있다; 재단의 후원을 받는 진황고등학교 학생회는 이와 관련된 정보에 일부 접근하고 있다.
> 좀비 바이러스는 공중 전파가 가능하지만 진황고등학교 학생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진황재단의 실험 장소였던 진황고등학교에 재학한 영향.
>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좀비들은 인간과 같은 행동패턴을 지닌다. ex)시간에 맞춰 등교/출근하고 하교 종이 울릴 때/퇴근시간에 하교/퇴근하려는 듯 움직임, 비가 오면 건물로 들어가 비를 피하려고 함.
> 3번 내용은 인간을 앞에 두고 있을 땐 인간을 향한 공격행위(감염 전염을 동반하는)보다 우선순위가 밀린다.
> 감염된 후 시간이 경과하면 좀비화된 인간의 지능이 점차 회복된다. 이성은 돌아오지 않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비명을 지르는 것을 이해하고 잠시 공격을 중지할 정도로 회복한 사례가 발견되었다.

[인간이 불로불사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을 제거한다면]
[나는 불멸할 수 있는가?]


https://picrew.me/image_maker/1293856

진황고 3학년 1반 여학생이자 반장. 재등교 대상 학생들 중에는 제일 먼저 학교에 도착한 편에 속한다. 좀비 사태 이전에는 학업에 손을 놔서 늘 책상에 엎드려 자거나 만화책을 읽는 등 전혀 반장이 될 인간이 아니었지만, 진황고 재등교령이 떨어지고 나서 살아남은 인원이 많지 않다보니 줘도 안가질 3-1 반장이라는 명예직을 받게 되었다. 원래 체육 쪽으로 진로를 잡았고 복싱을 배운 적도 있어서 전투력이 높다. 주 전투법은 동체시력과 펀치력을 응용한 단발 승부 근접전.

원래 날카롭던 초록 눈은 세상이 이 지경이 되고 재등교령까지 떨어진 후에는 더 더러워져서 누구 바라보면 시비 걸려는 걸로 보이는 게 일상. 힘 준 미간이 풀릴 때는 잘 때밖에 없다. 싸우고 돌아와 귀찮다는 표정으로 새까만 흑발에 젖은 좀비의 피를 털어내곤 한다. 하지만 불량학생에 아웃사이더라곤 해도 결국 인간이라, 학교 와서 잠만 쳐잘지라도 좀비 패고 싸우는 일상보다는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있다. 그렇지 않았다면 학교로 돌아오지 않았을 것이다.

나른해 보이는 인상에 비해선 생각보다 귀차니즘이 깊지 않아서, 3학년이라는 무의식적인 책임의식도 있는지 누군가에게 의지받으면 자신도 모르게 꽤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도 자신이 뭔갈 억지로 하게 생겼단 생각이 들면 바로 귀차니즘이 발동해 놓아 버려서 다루기 까다로운 편.

959 ◆DIO1piyxzY (h2E6cLgwhw)

2021-10-09 (파란날) 14:11:40

https://picrew.me/image_maker/1303936/complete?cd=WgBbLvgU60

진황고 3-1 남학생.
재난 상황에 의해 많이 바뀐 아이. 재등교 후에는 외모고 성격이고 딴판이 되어 있었다. 단련이 안 돼 전투력은 낮아도 발이 넓다. 진황재단에 대해 사적으로 조사하고 있기도.

좀비 사태 이전엔 평범하게 공부해서 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아이였다. 교우관계도 그리 넓지 않고 조용했던 편. 예체능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아이들은 자신과 사는 세계가 다르다고 생각했고, 따라서 그들에게 관심이 생겨도 어차피 제대로 친해질 수 없을 거라며 졸업만을 기다려 왔다.

그러나 좀비 사태가 발생하고,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며 규율도 무너지자 그는 더 이상 사소한 규칙을 지킬 필요가 없음을 깨달았다.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다. 물건을 훔쳤다. 어느 날은 좀비 한 마리를 함정에 빠뜨려 끝장냈다. 끔찍한 나날의 연속이었으나 그는 그 안에서 나름대로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해 가고 있었다. 그러면서 사람에 대한 흥미는 점점 커져 갔다. 생존해 나가며 곳곳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싫지 않았다. 이 상황이 없었더라면 평생 몰랐을 사람들, 평생 겪어 보지 못했을 상황들을 마주하며 더 많은 이들을 만나고 싶다는 소망에 불을 지폈다.

어떤 사람들은 재난이 닥쳤을 때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깨닫기도 한다는 것 같다.

학생회의 구성원 중 몇몇은 그와 아는 사이였다. 어떤 녀석과는 특히 친해서 며칠간 녀석의 집에서 지내기도 했었다. 어디선가 구해 온 값비싼 양주를 마셨던 날, 취기가 오른 상대는 자신이 알고 있던 기밀사항 몇몇을 그에게 무심결에 알려 주었다. 적당히 맞장구를 치다 정보를 챙겼다. 재등교령이 내려지는 날까지도 녀석은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는 것 같았다. 하는 말이라고는 다만 너희 반 새 반장이 누구더라고-

걔가 살아남았어?
그럼 나도 가야지. 학교.

-
>>958 당신에게 관심을 보인다.
사태 이전부터 친해지고 싶었던 사람 중 한 명이지만 기회가 없다가, 재등교 후로 당신에게 부쩍 자주 말을 건다. 당신이 전에 알던 그와는 조금 다르지만. 그는 이름뿐인 수업이라고 해도 그렇게 쉽게 제껴 버릴 수 있는 아이가 되어 있었다. 같이 어울리는 것을 거절당해도 그때뿐, 다음 날이면 또 다시 활기차게 인사를 건네 온다.

하교할 때 당신은 그가 향하는 방향이 거의 매번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루는 우연히 방향이 겹쳤는지 같은 길을 걸어 하교했을 수도 있겠지. 그때 그가 조잘거리면서 이런저런 내용을 이야기하다, 이제 그만 다른 길로 가야 한다며 이탈했었을 것이다. 실상 그는 한참 동안 그곳에 서 있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처럼.

그는 가장 이른 아침 교실에 도착한다. 늦게 오면 안 될 이유라도 있는 것일까?

960 이름 없음 (/Q3kfMXCDk)

2021-10-11 (모두 수고..) 23:47:20

전쟁 끝에 기존의 국가들은 모두 파산해 사라지고, 가상의 대기업들이(현실의 기업을 모티브로 하는 것은 자유) 지구의 모든 영토를 갈라먹게 되었다.
사람들은 최소한 누워서 잘 곳이라도 마련하려면 대기업의 사원이 되어서 회사 숙소를 빌리는 수 밖에 없는 시점. 대기업의 사유지를 침범하지 않는 형태로 머물려면, 그 대기업에 소속되어있거나, 다른 대기업에서 파견나온 입장으로 있는, 사실상 대기업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세계.
그 상태로 시간이 흐르자, 자연스럽게 일상복은 사라지고 회사의 유니폼 혹은 회사에 근무할 때 응당 입는 단정한 복장-정장만이 살아남은 의복 문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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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icrew.me/image_maker/8025

리코스 제약주식회사(Lycos Pharmaceutical Inc.), 통칭 리코스 제약. 명성을 따지자면 제약 관련 기업 중에서는 2위~3위 정도라고 할까. 그렇지만 그런 규모에 비해서 사원들의 기본적인 대우가 좋지는 않다. 즉 직원들을 갈아넣어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기업. 그렇다고 또 완전 블랙기업이라 하기엔 정말 끔찍하게 나쁜 것도 아니라서 참고 버티자,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수준의 애매한 블랙기업. 주력 상품은 패럴리코스(Paralycos)라고 불리는 진통제로, 회사의 이름을 해당 제품에서 따서 바꿀 정도로 시장 점유율이 높은 스테디셀러. 전쟁 시기 군납용으로 처음 시작하여, 해당 제품을 내기 전에는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축에 속했으나 단숨에 인지도를 띄워준 효자상품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바뀌기 이전 사명은 스프라우트 제약(Sprout Pharmaceutical Inc.).

그녀는 리코스 제약의 사원이다. 이름은 제나. 상사에게는 신임받는 부하이자 후배들에게는 존경받는 엘리트 선배인 그녀는- 어쩐지 남들보다 유달리 지쳐보일 때가 많다. 다른 이들에 비해서도 유독 혼자 야근이 많기에, 퇴근할 때쯤 되면 표정은 지쳐있고 아침만 해도 단정했던 정장은 조금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다. 유들유들하고 서글서글, 때로는 능글맞기도 한 성격과 특유의 고운 웃음으로 인해 대외적인 평판은 좋은 축에 속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사적으로 가까워지는 것은 꺼리는 편인지, 업무용과 개인용으로 두 개의 핸드폰을 들고 다닌다. 그 외에도 혹시 누군가가 그녀의 사생활에 대해 궁금한 듯 군다면 그녀는 대개, "비밀이 있어야 조금 더 신비스럽지 않아요? 그러니까 안 알려 줄거에요." 하고 쿡쿡, 장난스레 웃으며 답한다. 여러모로 비밀이 많은 여자. 그렇지만 그렇기에 알아가고 싶은 그런 여자.
여담으로 귀여운 것, 특히 고양이를 좋아하는지 고양이 모양 USB를 들고 다니거나 고양이 장식이 붙은 볼펜을 쓰곤 한다.

일단 리코스 제약의 사원은 맞지만, 그녀가 왜 그렇게 야근이 많은지- 그리고 왜 이렇게 숨기는 게 많은지를 생각하기 위해서는 그녀의 비밀을 파헤칠 필요가 있다.
우선, 리코스 제약의 라이벌을 아는가? 리코스 제약과 함께 업계 2~3위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며 경쟁중인 유한회사 엔시스 화학(Ensis Chemical Ltd.)은 기본적으로 화학 공업 계열을 주 전문으로 하지만, 제약 계열에서도 꾸준히 강세를 보이는 회사이다. 해당 회사의 의약품 계열 주력 상품은 몰리세틸(Mollicetyl)이라는 이름의 종합감기약. 그리고 이 회사가 언급되는 이유는......
그렇다, 그녀는 엔시스 화학에서 보낸 산업 스파이다. 아니, 사실 이 지구를 지금 지배하고 있는 주체가 국가가 아닌 기업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실질적으로는 간첩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 늘 들고 다니는 고양이 모양 USB에는 그녀가 조사할 수 있는 내에서 조사한 회사의 여러 기밀들이 들어있으며, 핸드폰이 두 개인 것도, 비밀이 많은 것도, 당연하지만 산업 스파이 짓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대외적으로 좋은 평판을 가지고 있는 것 또한 기밀을 얻는 데 유리하게 되기 위해서. 야근이 잦은 것은 몰래 기밀을 털어가기 위해서도 있지만 유능하고 성실한 사원으로 인정받아 평판을 더 올리기 위해. 실제 그녀의 성격은 유들유들한 부분도 있지만 오히려 냉정하고 냉소적인 편에 속한다.
여태까지 산업 스파이 활동을 통해 브로커한테 받은 돈은 잘 저금하고 있다.

961 ◆I6HlyRI0G6 (e8PSnM9LlE)

2021-10-12 (FIRE!) 21:55:21

https://picrew.me/image_maker/1312521

리코스 제약의 평사원. 이름은 헥산느. 괴상한 이름이라는데에는 본인도 동의하고있다.

전형적인 리코스 제약의 평사원으로, 휴가는 쓸 생각도 못하고, 쓸 여유도 없는 평범하게 쪼들리는 사원이다. 상사들이 없는 자리에서 벌어지는 뒷담화판에는 어김없이 끼어있으면서 리코스 제약 사옥의 책상에서 벗어나질 않는다는 점에서 그녀도 어쩔 수 없는 평사원인 것 같다. 실제로도 보복이 두려운 것인지 뒷담화판에서 한 마디 해보라고 권해도 무뚝뚝한 말투로 거절하는 것으로 보아, 리코스 제약에서 벗어나면 자신의 신세가 어찌될 것인지 잘 알고있는 모양.

일을 시켜도 빠릿빠릿하게 처리하지를 않고, 잔소리를 해도 대충 흘려듣는 그녀에게 애사심은 딱히 없어보인다. 그녀 인생의 유일한 낙으로 보이는 것은 자칼 앤 존슨스(Jackel & Johnsons') 사의 음식을 먹는 것. 그나마도 비싼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는 꿈도 못 꾸고, 인공배양육 스테이크나 써는 신세다.

물론 그녀는... 리코스 제약의 사원이 아니다. 헥산느라는 이름은 일종의 코드 네임으로, 그녀가 실제로 몸담고있는 곳인 아이스픽 주식회사(Icepick Corp.)에서 6급의 전투 인원이라는 뜻의 이름이다. 물론 그녀는 군사적 작전 능력 수행 능력이 있는 전투 인원이다.

그런 그녀가 리코스 제약의 평사원 행세를 하고 있는 이유는 리코스 제약과 아이스픽 사가 맺은 계약 때문이다. 그 계약의 내용인즉슨, 리코스 제약에서 일종의 쿠데타를 일으키고자하는 인원이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리코스 제약 측에서 '정리해고' 절차에 골머리를 잃고있으니 아이스픽 주식회사가 문제 사원의 '퇴사'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원이 파견된다는 것이었다. 까놓고 말해, 리코스 제약에서 아이스픽 주식회사에게서 비밀경찰을 돈 주고 산 것이다.

그녀가 뒷담화판에 어지간하면 끼는 것도 문제 사원의 '퇴사'를 위해 문제 사원을 '선별'하는 과정이며, 리코스 제약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도 고용주의 뒷담화를 깔 정도로 간땡이가 붓지는 않아서다. 일을 대충대충 처리하는 것도, 애초에 내려오는 일 자체가 현장 업무가 아닌 잡무 위주이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느낄 이유도 없는 것.

저렴한 가격의 고기를 많이 먹어 몸을 유지해야하는고로 자칼 앤 존슨스 사의 배양육이 입에 붙어버린 것만이 그녀의 인생에서 진실된 일이다.



>>960 사적으로 가까워질 이유도 없고, 이 쪽에서 사적으로 다가가고 있지 않기에 그냥 저 쪽은 가끔씩 야근할 일이 생기면 얼굴 자주 마주치는 사이 정도이다. 헥산느가 최근 가장 주시하는 대상. 아무리 제나가 엘리트 사원이라고 하더라도, 사원의 권한으로 접근하지 못하는 영역까지 오가는 것을 자주 보았고, 수신인 분명의 통신을 하는 것도 목격했다. 목격 정보만으로는 물증이 확보되지 않아 '퇴사처리'하지 않을 뿐, USB나 개인용 핸드폰에 접근하는 순간 제나는 '퇴직'당하겠지.

962 이름 없음 (f6PhvqxLQE)

2021-10-12 (FIRE!) 22:25:55


https://picrew.me/image_maker/41329
세라. 겉으로 보기엔 우아하고 고전적인 미인으로 보이지만 실상 엔시스의 괴짜라고 불리는 여자. 그녀의 부서는 뭘 하고 있는 건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꼬박꼬박 월급은 타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튼 뭔가를 하고 있다는데 막상 사내에서 눈에 띄는 그들이 하는 일이라고는 탕비실에서 커피에 각설탕 여섯개씩 넣어 먹기, 회의실에서 라플레시아 키우기 실험하기, 회사에서 마리모 키우고 뜨나 안뜨나 내기하기밖에 없다. 유독 고전적이고 튀는 복장도 그들이 튀는 이유 중 하나. 나이 좀 있는 고위 간부가 그녀의 부서에 대해 복장으로 한 마디씩 하는 것은 반쯤 관례화되었다. 저 부서가 왜 유지되는지에 대해서는 뒷말도 많지만 그중 유력한 소문 중 하나는 세라가 사장의 막내조카라 적당히 꽂아줄만한 부서를 찾다 본디 폐쇄할 예정이었던 부서에 적당히 낙하산으로 꽂아넣었다는 것. 엔시스의 괴짜답게 취미도 꽤 독특한 편. 그녀는 식물에 살짝 돌아 있다. 그녀의 부서에서 소중히 기르는 화분과 마리모에 손을 댔다가 소리소문없이 사직서를 내고 사라진 직원들이 있다나 없다나. 자아가 강한 성격. 다른 부서에서 복장이나 태도 관해서 꾸준히 클레임이 들어오지만 전부 씹고 있다. 그녀 개인은 꽤 발랄하고 유쾌한 편이니 식물을 좋아하거나, 엔시스 사원이 아니라면 그녀와 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녀는 엔시스의 브로커다. 다른 말로는 첩보원이라고 하는게 좋을지도. 사내에 도는 소문은 반은 맞지만 반은 틀렸다. 그녀는 엔시스가 감추고 싶어하는 치부, 엔시스 사 사장의 형제가 얻은 혼외자식이니. 엔시스의 높으신 분들은 결국 도망치지 못할 늘 주시할 수 있는 자리에 그녀를 꽂아넣기로 결정했다. 취미가 영 괴짜같은것도 식물을 좋아하는것도 맞지만, 공과 사를 분간 못하고 취미를 직장에 들일 성격은 아니다. 일에는 꽤 진지하게 임하는 편이며 그럭저럭 유능한 브로커. 그녀의 일은 말 그대로 중개자. 다른 회사에 심은 산업 스파이들의 연락망을 관리하고 중간 보고를 받는 것. 일 특성상 자리를 비울 일이 많으니 엔시스에서 의심받지 않고 다른 중요직을 맡을 여유가 없는게 당연하다. '세라'는 언제 사라지고 언제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은 사람이어야 하니까. 식물은 취미의 일부이자 일의 도구다. 엔시스의 간부가 리코스의 직원에게 접근하는 것은 수상하지만 엔시스의 괴짜가 아무나 마구 찔러보며 화분을 선물해제껴대며 취미생활을 전도하고 있는 건 대개 그녀답다며 혀를 내두르기 마련이다. 혹시 독특한 그녀의 정장에도 뭔가 있는거냐고? 복장은 그야 007 시리즈같고 멋있으니까. 순수하게 취미다. 괴짜는 괴짜. 고위직 간부들의 일그러진 표정과 오랜 동료에게 반 장난으로 야단맞는게 싫지 않다나.

>>960 기초지식연수원 고등부 동창. 근 몇년간 간간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지금도 종종 만나 선물을 주고받는 사이. 막상 그때는 그냥저냥 데면데면했지만 졸업 이후 각기 다른 기업으로 발령받은 이후, '우연히' 재회하고 세라가 반가워하며 연락처 교환을 제안했고, 친구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반 농담으로 종종 세라의 불량한 복장이 지적받고 있으며 그때마다 억울해하며 네가 내 상사냐고 받아치는것도 일과로 굳어졌다. 세라의 취미에 어울려 가끔 화분 한두개나 마리모를 받아가는 것 같은데, 받은 마리모나 화분이 어디로 가는지는 불명.
"이번에도 수고하셨습니다. 여기 이번 '마리모'에요. 소중히 길러주세요. 엔시스를 위하여, 아니 제나 씨에겐 역시 이쪽도 달갑지 않을까요... 그러면 이번 우리의 협업과 우정을 기념하며."
그녀가 협업 중인 리코스의 산업 스파이. 제나는 믿을 수 있다. 유능하고 절박하니까. 세라와 마찬가지로. 한 발자국 빼면 이쪽도 저쪽도 낭떠러지. 세라는 제나가 퍽 익숙하고 편안하다. 이쪽 일을 하면서 이만치 오래 함께 일한 보증된 신뢰할 수 있는 협력자는 드물고, 그녀의 핏줄이나 사내 지위를 떠들어대며 성가시게 하지 않는 사람은 더더욱 드무니. 목숨 걸고까지 구해줄 의리는 없더라도 적어도 교체당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계속 협업해주기를 원한다.


>>961 세라는 제나에게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리코스의 상황과 사원을 파악합니다. 제나가 알고, 세라에게 전했으면 세라가 알고, 제나가 모르거나 함구했으면 세라도 모릅니다. 타사 사정을 혼자 어림짐작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제나>헥산느 관추까지 보류.

963 이름 없음 (HDIMx/bOA6)

2021-10-13 (水) 23:37:23

https://picrew.me/image_maker/1287678
화율고 1학년 13반의 성실한 반장, 윤아현. 낯을 가리는 성격이지만 특유의 성실한 노력으로 극복,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이상적인 반장...이었을 것이다. 13반만 아니었더라면. 반 아이들의 온갖 기행에 휘말려 울상을 지으면서도 최선을 다해 반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상시엔 수줍음을 많이 타고 얌전한 성격이지만 어째서인지 솔천커지를 극심히 반대하며 드물게도 과격하게 척살을 주장하고 있다. 일단 명분 상으로는 자유의지를 훼손하고 면학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되는 비생산적인 활동... 이라는 명목을 들이밀고는 있지만 부반장이 따질 때 새빨개진 얼굴로 어버버거리는 것을 보아하니 선우 란만 눈치 못 챈 숨겨진 핑크빛 사정이 있는 것 같다. 엄연히 비밀 단체인 솔천커지를 그녀가 어떻게 알아냈는지는 솔천커지 단원들의 미스터리 중 하나. 일단은 얌전하고 귀여운 인상의 미소녀이기 때문에 종종 고백을 받지만, 남자든 여자든 가릴 것 없이 전부 광속으로 차버리기로 유명하다.


♡L̵̡̞͓̼̄̿͐́̈́͘o̷͖͙̒̓͒̇̚͠͠ȯ̴̡͚͈̪͑̋̓k̶̢̥̳̟̲̙͇͐̓͌̂͜ ̴̧̨̘̹̰̜̞̈́̈̔À̶̧̢̛̟̦̪̱̇͂̊ͅt̶͍̯̘̽ ̵̡̣͔͇̹̯͇̈́͘Ḿ̷̪̠͖̣̦̓̎̌͌̊̎͆̚ë̸̡͈̲̰̘́̊̈́ͅ♡
정말 성실하고 평범하게 착한 반장이, 순수한 사랑을 하는 소녀가 13반에 있을 리 없다. 그녀는 얀데레다. 죽어있는 안광이 보이는가? 세계관 내적으로는 그저 좀 눈에 생기가 없어 보일 뿐이지만. 사랑, 사랑, 사랑을 위해서라면 그녀는 뭐든지 할 수 있다. 그리고 아현은 고등학교 입학식 날, 사랑을 찾아버린 것이다. 내성적이고 얌전한 편이던 아현은 그녀가 부반장에 지원하는 것을 보고 엉겁결에 러닝메이트를 제안해 함께 반장 선거에 나섰고, 덜컥 당선되어 결국 꿈꾸던 좋아하는 아이와의 임원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 아이에 대해서는 전부 알고 있다. 그녀는 사랑에도 좀 지나치게 성실했다. 정신부터 전신까지, 겉부터 내면까지, 최근 들었던 음악에서 낭비한 총액까지, 솔천커지같은 용서 못할 계획도, 다른 반에 쌍둥이 언니가 있다는 것까지 전부, 전부, 전부. 쌍둥이 언니가 있어? 그럼 그 애도 알고 싶고 가지고 싶어. 이렇듯 란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게 없다고 자부하는 그녀였지만 딱 하나 모르는 게 있었으니 그것이 성별. 성별은 중요하다. 네가 남자였더라면/여자였더라면 사귀었을텐데...라는 비극의 대명사같은 대사는 여기에도 어김없이 적용된다. 슬프게도 아현은 란을 소년이 아닌 소녀로 알고 사랑에 빠진 것이다.

>>954 최근, 사물함에 넣어둔 적 없지만 정확하게 그의 취향에 맞는 과자가 들어있거나, 신발장에 '좋아해'로 빼곡하게 채운 곱게 접힌 쪽지가 들어있진 않은가? 체육복이 사라졌다 모르는 섬유유연제 냄새를 풍기며 돌아온 적은? 아무에게도 말한 적 없던 가지고 싶은 물건이 바로 다음 날 책상 서랍에 들어있었던 적은? 아현의 좋아하는 그 아이. 가끔 란에게 만들어준다는 명목으로 가을과 여울에게 수제 요리를 시식시키기도. 막상 직접 전해주기는 부끄럽다고 부담스러울 정도로 정성 들어간 요리를 몰래몰래 그의 자리에 놓아두고 있다. 음침하다는걸 본인은 자각 못한 모양이다. 좋아한다는 것 치고는 연애에서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까맣게 모르고 있지만. March 미소녀 게임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오토코노코 캐릭터를 최애캐로 잡고 의심 없이 과금부터 하고 천장 찍은 오타쿠처럼. 아현은 여자가 좋다. 란은 여자애처럼 보였다. 그래서 좋아했다. 만약 여자가 아니라면...

>>955 반 여자아이들 중 제일 친한 아이. 아현은 한가지 실수를 저질렀다. 학기 초, 옆자리에 앉았던 여울의 첫 인상만으로 이런 아이들만 있다면 올해 반장은 할 만 하겠네! 같은 마음으로 란에게 반장 선거 러닝메이트를 제안한 것이다. 물론 그 첫인상은 오래 가지 못했다. 여울의 13반다운 각종 기행과 아무리 봐도 평범한 인간이 벌일 수 없는 행각들을 옆자리니 당연한 양 휘말리고 반장의 이름 하 말린다고 쫓아다니다 보니 어느샌가 자연스럽게 붙어 다니고 있었다. 친해진 이후로는 반쯤 포기하고 얼굴을 붉히며 수줍게 혹시 ♡사랑하는 그 아이와의♡ 연애 상성점을 쳐줄 수 있냐고 조르고 있다. 당연히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중. 덤으로 별명도 붙었다. 3호선 친구니 2호선이라고. 이름에서 따올거면 기왕 소녀시대 윤Aㅏ가 좋다고 항변했지만 13반이 13반인 만큼 쥐뿔 소용 없었고 그녀는 오늘도 2호선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제는 그녀의 차분한 광기에 익숙해져 진짜로 얌전한 아이들이 낯설다고.

>>956 가, 가을아! 보고 웃지만 말고 여울이가 창문으로 들어오는 것 좀 말려줘! 반에서 제일 친한 남사친. 처음엔 여울을 통해 건너건너 알게 되었다가 어느샌가 자연스럽게 셋이 다니게 되었다. 아직 가을이 사신임을 모르는 그녀는 13반에 남은 유일한 정상인이 가을일것이라고 굳게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정신적 방어기제인지 그가 가끔씩 보이는 이상 행동을 애써 모른체하고 있다. 너만큼은 정상이어야지... 너만큼은... 여울이 창문을 통해 드나들거나, 갑자기 새와 대화하기 시작하거나, 수업중에 조용히 마법을 쓰기 시작하면 그에게 SOS를 치지만 딱히 효과는 없는 것 같다. 그의 학업 태도를 걱정해서인지 가끔 잔소리를 하다가 잘 먹히지 않으니 조용히 요약 노트나 중요 문제 풀이나 프린트를 몰래 그의 가방과 서랍에 넣어두고 모른척하고 있다. 역시 얀데레의 습성 어디 가지 않는다.

>>957 반장으로서 어딘가 특이한 이나를 불평 한마디 없이 솔선해서 성심성의껏 돌보고 있다. 어쩐지 부반장과 가까워지는걸 견제하는 것 같기도. 허약한 체질과 중2병 기질을 안쓰럽다고 생각하고 있다. 뭐 방해하면 쳐죽여버릴거지만.사랑에 빠진 소녀의 눈엔 악마고 뭐고 들어오지 않았다. 설령 진짜 악마더라도 상관 없다. 방해할 생각이라면 사라지게 하면 되잖아, 그렇지?

964 이름 없음 (ylERY/ykfI)

2021-10-13 (水) 23:50:28

리모스&테르포 사

'우리는 당신의 바디워시에 들어가는 라벤더오일의 라벤더, 화장품에 들어가는 온갖 식물 추출물의 식물, 당신이 매일 마시는 커피믹스에 들어가는 원두, 당신이 아침으로 때운 초코시리얼바의 원재료, 당신이 사내 자판기에서 뽑은 과일주스의 과일 농축액과 감미료, 당신이 써는 스테이크를 만든 소의 사료를 공급합니다.'

전쟁 끝에, 농업과 축산업과 수산업은 매우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 중 농업과 식물과 관해서는. 농업회사들 중 살아남은 회사들은 하나로 모일 필요성을 느꼈고. 그 중 가장 컸던 테르포 사가 주축이 되어 여러 농업이나 종자회사들을 합병하는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 나타난 회사입니다.
현재는 도시농업재배 및 종자나 원예와 관련된 대부분의 식물과 관련된 회사로, 대부분의 평범한 기업 종사자들에게는 자신들이 먹고 마시는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의 원재료를 공급한다..or커피 회사정도의 인식이면 꽤 잘 아는 편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상층부로 올라갈수록 이 기업의 중요도는 높아져서, 어떤 기업국가의 상층부가 장난스럽게 말한 '기업이 국가라면 리테는 모두의 밑에 있는 국가일 것이다' 라는 말에서 비롯된 '주춧돌'이라는 별칭도 있습니다.

평범한 종사자들이 가장 대표적으로 아는 것은 아침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사로 때우는 시리얼은 대부분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곡물로 만들어지고, 커피 또한 원두의 대부분을 이 회사에서 재배한 원두로 만들어지는 것이나. 약 십여년 전에 있었던 E-리시브 유한회사와의 상당한 분쟁을 떠올립니다. 참고로 그 회사와의 분쟁은 보급도 없고 동맹도 하나 둘씩 끊기며 E-리시브는 마치 죽어가는 식물처럼 처참히 패배했지요.

개인 원예로 자족하는 식품을 생산하는 것까지는 막지 않지만(ex.집에서 바질을 길러서 바질 페스토를 만들어먹는다거나)(애초에 그정도 원예가 가능할 정도의 인원이라면 재벌 2세나 3세거나. 재벌 본인이 취미로 하는 정도일 것이다), 일정 규모 이상일 때나 잡종이나 복제를 만들어내는 것은 소속된 연구인원만이 가능하도록 특허권을 매우 많이 쥐고 있습니다.

현재 여러 회사와 자회사를 통해 긴밀한 관계(=소속 인원의 식사를 정기적 납품 등)을 맺고 있으며 그 관계에서도 이득을 얻고 있습니다.

본 회사는 가족경영 비상장회사이지만, 자회사는 유한이나 주식회사 등 다양한 형태가 존재합니다.(단 주식회사의 경우 경영권 방어를 위한 일정 지분 이상의 주식지분 보유는 충실히 지키고 있다.)

의외로 이 회사의 근무환경은 종자관련이나 정보계열을 제외하면 시간적으로는 화이트에 가깝다고 합니다.
*시간이 화이트지 노동강도가 화이트란 말은 안했다.

3대 1차산업 회사이자. 동맹에 가까운 회사
리모스&테르포
자칼&존슨즈
수산업회사

사료 협약
자칼&존슨즈와 맺은 협약. 전통 축산업에 제공하는 사료와 배양육 배지에 쓰이는 관리가 어려운 동물배지를 식물배지로 바꾸는 것에 관한 협약입니다.
해조 협약
수산물 관련 회사와 맺은 협약. 광합성이 가능한 해조류를 식물 쪽이라 주장하여 리테가 가져가는 협약이었습니다. 대신 해조류를 사용한 사료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의 이득을 주었다고 합니다.
?? 협약
자칼&존슨즈와 수산업 회사가 맺은 협약.

Picrewの「랭구포」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b9Y3Tyfvq #Picrew #랭구포
리모스&테르포 사에서
리코스로 파견을 나온 연구인원
드라메오스

리코스 평사원~임원 기준으로 매우 화이트한 작업시간을 지니지만 제대로 일할 때에는 회사 기숙사도 아니라 회사 휴게실에서 먹고자는 것도 불사할 만큼의 일을 하고 식물 기반 의약품에서 꽤 실적을 남기는 연구원으로 리모스&테르포 사의 식물을 사용한 의약품을 파견나와서 개발하는 중입니다. 현재 리코스와의 합작을 통한 식물에서 생산해내는 독감백신을 상용화시킨 이후로 여러가지 약품을 연구중입니다. 현재 세 종류의 식물을 이용한 약효성분극대화를 통한 약품이 3차임상실험중입니다.

드라메오스는 사실...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리모스&테르포 사의 상층부의 가족 경영과 관련있는 사람입니다. 당연하지만 직계는 아니기 때문에 연구직원이기는 하다지만. 능력을 증명받아 파견이 가능한 직위까지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어쩌면 인위잡종강세이고, 어쩌면 유전공학의 꽃일지도 모르지요.

기아와 풍요를 둘 다 줄 수 있는 존재가 되었음을 자각한 회사의 주인들은 왕이 된 것 같음과 동시에 두려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두려움을 보통 이들을 돌보는 식으로 표출했다면 이런 기업국가가 만들어졌을 리가 없었으므로. 그들은 이 국가를 이어나갈 가장 우수한 무언가를 생산해내고자 하였습니다.
이전 시대에도 유전병을 피하기 위해 편린으로 행하던 것에서 더 나아가는 것이었지요.

수백. 수천 개의 지능과 관련된 유전자를 편집하고. 육체적인 부분의 유전자를 편집하고. 유전자를 잘라내서 새로운 유전자로 갈아끼우고.
물론 그런 과정에서 실패작은 무수히 많이 나타났고, 그 실패작들은 대부분 생을 길게 이어나가기 힘들었습니다. 면역 결핍이나, 형성 때부터의 기형, 특정 질병에 취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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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이름 없음 (zQQmg6xroA)

2021-10-14 (거의 끝나감) 18:42:12

https://picrew.me/image_maker/42680


한솔. 화율고 1학년 13반, 그리고 연극부 소속의 평범한 남학생. 물론 13반 기준의 평범함이다.
그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명품 사보추어이자 천부적인 자객, 타고난 밀정이요, 축복받은 어쌔신.
겉보기에는 모범생처럼 단정해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지적할 점은 산더미인 녀석. 우선 이상할 정도로 뻔뻔하다. 연극부 소속이라는 것이 허투루는 아닌지 연기력이 뛰어나고 남을 속여먹는 것에 능하다. 솔직히 좀 또라이 기질이 있다. 여러모로 재수없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단순 연기 이외에도 이상한 방향으로 다재다능하다. 변장, 성대모사, 저격, 잠입, 은신, 락피킹, 파쿠르, 정보 수집, 함정 제작, 포토샵 등... 그 외에도 존재감을 지우고 군중 속에 섞여드는 것이나 기척을 전혀 내지 않고 돌아다니고, 천장 쪽에 붙어 이동하는 등 괴이쩍은 특기가 많다.
어째선지 보통 학생들은 안 가지고 다닐 이상한 것들을 많이 갖고 있다. 바람총, 락픽, 연막탄, 로프 등 온갖 것이 그의 가방, 혹은 옷 주머니 안 여기저기에서 나온다. 애초에 늘 입고 다니는 투박한 겉옷도 쫒길 때의 위장을 위한 용도인지 양면이 다른 색으로 되어 있다.
어쩐지 전투력이 높다.

남을 골탕먹이곤 그 반응을 즐기며 희열을 느끼곤 하는 취미가 있지만, 웬만해서는 트러블을 직접 일으키기보단 이미 일어난 트러블을 진압하는 쪽에 속한다. 기본적으로 시끄러운 것을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소란이 일어나면 바람총에 조용히 수면침을 장전하는 것이 일상. 물론 본인이 소란의 주체가 될 때도 있다. 예를 들자면 복도에 함정을 깔아둔다던가.




>>954(선우 란)
같은 반 부반장 정도의 인식. 그녀... 아니 그의 실체를 조금도 모르고 있다. 그냥 이 미친 반에서 어떻게 이런 정상적인 애가 있나 싶다. 솔천커지 회장과는 어느 정도 안면이 있기에 란이 솔천커지의 일원인 것도 우연히 알았지만, 그것까지 포함해도 여전히 정상 범주 안에 들어온다고 생각중.

>>955(학여울)
마녀? 어쨌든 잘 모르겠다 싶은 애. 반장이랑 한가을이랑 친한 것 같다. 볼 때마다 마녀 같은 애가 대놓고 있는 걸 보면 사실 악마도 하나쯤 숨어있는 게 아닐까 싶고 그렇다. 예전에 지각할 것 같아서 벽을 타고 오르던 중에 창문으로 날아서 들어가는 학여울과 마주치고 뻘쭘해진 적이 있다. 막 그렇게 친하지는 않은 사이.

>>956(한가을)
사촌. 생일로 형동생 따질 수도 있었지만 어차피 동갑인 거 귀찮으니 그냥 대충 넘어가고 여태까지 잘 지냈다.
중학생때까지는 서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살긴 해도 다른 학교라서 그다지 마주칠 일은 없었는데 고등학생 때는 어쩌다가 학교도 반도 겹쳤다. 그 덕에 이번 해 들어 유독 더 친해졌으며, 가을의 사신 일이라던가 하는 여러 사정 또한 알고 있다. 그 탓에 교실에서 가끔 자를 휘적거리고 있어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게 되었다던가.

>>957(김이나)
전학생. 첫인상은 무슨 만화에나 나올 것 같은 중2병이다, 정도였던가. 지금도 대충 그 정도의 인상을 갖고 있다. 고압적이고 오만할 때가 있는 태도는 뭐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는 중. 이 반의 미친 라인업을 생각하면 사실 진짜 뭐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냥 중2병일 가능성이 높겠지 하고 방관중.

>>963(윤아현)
일단 소심하고 낯을 가리긴 해도 성실하니 좋은 애처럼 보이지만 어쩐지 얘 좀 위험한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아니 이 쯤 되니 확신이다. 우리 반 반장이 뭔가 위험하다. 부반장을 보는 시선이라던가, 그 전에 우연히 본 것이지만 수제 요리로 보이는 무언가라던가... 아무튼 이것저것을 책상서랍에 넣는 걸 보기도 했고.
이거 흔히 말하는 사랑이 무거운 부류다. 깨달음을 얻고 나서는 굳이 방해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응, 이렇게 된 이상 될 대로 되라지. 난 팝콘이나 씹어야겠어.

966 이름 없음 (nl8FL/kWug)

2021-10-16 (파란날) 00:08:48

https://picrew.me/image_maker/475029
한국형 듀라라라 챗네임 rainice. 레이니스라고 읽는다. 닉네임은 우빙(rain ice)를 붙여 읽은 것. 이미지 컬러는 페리윙클 블루, #CCCCFF. 가는 곳마다 비가 내리는 국적 불명의 여성. 아마도 20대 중후반. 정작 본인은 영향을 받지 않는지 관리하기 성가신 곱슬머리도 꽤 길게 기르고 있으며 레이스 원피스, 스타킹 등 젖으면 난감한 의류도 즐겨 입는듯하다. 그녀의 문제는 체질로부터 시작된다. 능력 따위가 아니다. 그것은 천식, 비염, 아토피와도 같은 체질이다. 단 이곳 청량리에서만큼은 어느 정도 억제가 가능해 실내에서 머물 시 주변에 비가 내리지 않기 때문에 대학생 시절부터 줄곧 이곳에 머물고 있다. 누군가에게 주기 위한 것인지 늘 길다란 장우산 하나를 들고다니고 있다. 말수가 극단적으로 적어 그녀의 지인 중 몇은 그녀를 말할 줄 모른다고 착각한 적도 있었다고. 챗방에서도 대개 짧고 직설적인 말투를 사용해 종종 다른 이용자에게 오해나 반감을 사기도. 본인도 이를 알고 있긴 하지만 적극적으로 고칠 의사는 없어 보인다. 대학교 조교로 일하고 있다는데 돈이 어디서 나는 건지 정원까지 딸린 집에서 혼자 살고 있다. 정원에선 수국을 기르는 중. 엄청난 금수저라는 소문도, 뒷세계에서 돈을 번다는 소문도, 인간이 아닌 존재와 엮여 그 존재가 그녀의 생활을 책임진다는 소문도 있지만 전부 확인된 바는 없다. 말하기로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여동생이 있다니 일단 본인은 사람인 것은 확실하다.


그녀의 일그러진 사랑은 '정상성'을 향한 갈망. 하루도 평이하게 군중 속에 섞여본 적 없는 여자는 일상이란 무엇인가, 정상적인 삶이란 무엇인가, 평범함이란 무엇인지 미칠 때까지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  결국 대상에 대한 충분한 이해는 사랑을 필요로 하고 사랑은 곧 대상을 향한 완전한 이해를 뜻하기에 평범함을 이해하고 온전한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그것을 사랑해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라 마침내 오래 전 헤어진 연인마냥 간절히 그것을 그리며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니 이곳 청량리의 주민 중 그녀의 욕망을, 사랑을 순수하게 충족시켜줄 이가 있을 리 없다. 그녀도 결국은 청량리의 주민, 일그러진 사랑에 예외는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체질 탓에 청량리를 벗어날 수 없으니 이 얼마나 비운의 사랑인가. 그러니 한 자락 희망을 놓지 못해 그녀는 오늘도 찾는 것이다. 있을지도 모르는 정상성을, 혹은 그녀를 '정상'으로 만들어줄 더한 괴이, 괴기를.

967 이름 없음 (2aywmzJVBA)

2021-10-16 (파란날) 20:49:52

https://picrew.me/image_maker/295664/complete?cd=kTfKIu4bqU

화율고 1학년 13반의 남학생? 이자 1학년의 영광스러운 전교 꼴등, 경인선.
비밀결사 솔천커지의 일원이기도 하다.

늘 눈을 감고 있지만 앞은 어떻게 잘 보고 다니는 것 같다. 인선의 코앞에서 손가락 흔들면서 몇 개냐고 물어봤을 때 다 맞히는 걸 봤다는 한 학생의 증언이 존재한다. 긴 머리에 항상 머리핀을 꽂고 등교하며 누군가 핀을 빼려고 하면 조금 강하게 저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고 흘러가는 대로 냅두는 성격. 학생 간의 경쟁이라거나 다양한 갈등들을 흥미롭게 바라보지만 깊이 있는 이해는 잘 못 하는 것 같다. 자기 얘기는 자주 안 한다. 중학교를 어디 나왔는지 물어보면 기억이 안 난다고 대답. 서류상으로는 다니지 않은 것으로 되어 있지만 분명 '다닌 적 없다'도 아니고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 기억 상실증?

자로 잰 듯한 모범생이기도 하다. 수업시간에 절대 잠을 자거나 다른 아이들과 떠들거나 불순한 쪽지를 돌리지도 않고 곧은 자세로 수업만 듣는 그의 모습을 본 솔천커지 회장에게 스카웃당할 정도로. 눈을 감고 있는데도 깨어 있다고 확신될 정도로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있었다나.

그러나 얼마 후 밝혀진 그의 시험 성적은 충격적이었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모조리 풀려 있는 문제, 시험지 전체를 빼곡하게 채운 풀이과정, 실수 하나 없이 깔끔한 OMR 마킹, 그리고 0점이라는 처참한 점수. 이 녀석 대체 뭘 배운 거야? 인선 본인은 전혀 슬퍼하거나 실망하는 기색조차 없었지만. 문제는 체육 시간에도 계속되었다. 체력 측정 테스트 때 50미터 달리기를 하는데, 완벽한 준비 자세로 출발해서는 완주하는 데 20초가 걸렸다. 이건 노력했는데도 결과가 안 나왔다는 수준이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결과를 담담히 받아들인 듯.

솔천커지 활동에는 나름 적극적이다만, 금기를 강조하면 강조할수록 그것을 깨고 싶어진다는 원리에 입각해 행동한다.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두 사람 사이를 억지로 갈라놓기보다는 한 번 불탄 뒤 자연스럽게 식을 타이밍을 노리는 것. 그래서 모 학생이 관심 가는 사람과 단둘이 만나기로 했을 때 패션을 조언해 주기도 했다. 어이 너 누구 편이야. 그런데 그 조언대로 입고 나갔더니 촌스럽다며 까였다고...

같은 반 학생들과 잘 지내는 중이지만, 자신이 누군지에 관한 탐구 또한 하고 있다. 화율고 입학 전의 기억이 몹시도 흐릿하다. 서류를 보면 입학 직전에 개명한 기록까지 남아 있는데 그 과정도 떠올릴 수 없다고. 그러다 보니 자신의 진짜 이름을 찾고 싶어하며, 입학 전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도 궁금해한다.
-
먼 옛날 외우주의 어딘가, 아무도 불러줄 리 없는 이름을 가진 신이 존재했다.

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기나긴 잠에 빠져 있었다고도 할 수 있다. 이따금 뒤척이면 별과 별이 충돌하고, 꿈을 꾸면 새로운 성운이 탄생했다. 꿈꾸는 것만으로도 주변을 볼 수 있었으나 광막한 우주에는 아무것도 없었기에 깨어날 이유가 없었다. 그러다 감지한 것이 아주 약하고 희미하지만 존재만은 확실한 생명의 신호. 우리가 지구라고 부르는 행성에서 발하는 빛이었다. 전혀 신경쓰지 않고 넘어가기가 훨씬 쉬웠지만, 무지성의 바다 속에서 미세하게 움튼 '호기심'이라는 감정이 신에게 미래를 가져다 주었다. 그것이 깨어나며 어떤 일이 생겼는지는 조선왕조실록의 천문 기록을 보자.

어찌 그리 먼 곳에서 그토록 빨리 올 수 있었을까? 오로지 도착만을 위한 이동을 거치느라 극히 일부를 뺀 모든 것은 성간 공간에 버리고 왔다. 그나마 마지막까지 들고 있던 권능이나 비범함 등은, 대기권을 돌파해 바다에 떨어진 뒤 육지까지 떠밀려 오면서 다 써 버렸다. 상관 없긴 했다. 잃어버린 것들은 어차피 중요하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은 부분이라 도로 되찾는다는 가정은 하지 않았다. 그렇게 얻은 인간의 몸이 평균적인 사양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 문제였지만.

인간과 '비슷한 형태'를 취했을 뿐이라, 실제로는 생물학적 성별이 없다거나 하는 사소한 차이점이 있다. 공부에도 열심이지만, 지구의 물리법칙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어찌 이 평범한 고교생의 잘못일까. 지성의 가능성조차 빼앗겨 백치가 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지구 환경에 맞게 재조정되지도 않은 것이 문제.

이름에는 힘이 담겨 있다. 신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행위는 그것의 파편을 하나로 모아 진실된 모습을 되찾는 현상을 불러온다. 평범한 인간이라면 이 신의 진짜 이름을 부를 수 있을 리 없다. 그러나 평범하지 않다면 다를지도 모르지.


-관계
>>954 (선우 란)
비밀결사 솔천커지의 총무. 그러니까 상사다. 조용히 충성을 표하며 임무를 수행하나, 야 너 누구 편이야 스러운 행동으로 신임도는 떨어졌을지도 모른다. 현란한 카우 백스텝(...)으로 성과는 내고 있긴 하지만.

또래 멘토링 수업이라고 하는 활동이 있었다. 성적이 높은 학생이 낮은 학생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는 건전한 활동. (공부해야 한다니까 생각 없이 신청한) 인선은 란과 짝이 되어 방과 후에 멘토링을 받는데, 그 시간에 솔천커지 활동 계획을 짜려는 란에게 "공부해야 해."라고 말하며 어이를 가출시켰을지도. 어쨌거나 그렇게 공부에 매진하는 동안 란의 속은 바짝 타고 인선은 나아지는 것이 있었...나?

다음 번 시험 결과는 4점. 물론 출제 오류로 전원 정답 처리된 문제 때문이었다. 그는 아주 조금이지만 기뻐했다.

란이 평범한 인간이라면 자신의 실제 이름을 부를 수 있을 리 없다. 무의식의 바다 속에 각인된 그 사실은 란을 '자신의 안온함을 방해하지 않을 사람' 정도로 인식하게 하여, 같이 있는 시간을 편안하게 만드는 듯하다.

>>955 (학여울)
신기한 행동을 많이 하는 아이. 다른 학생들이 여울을 두고 말하는 '마법'이란 것이 아직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만약 마법이 실존한다면 자신의 기억을 찾는 것도 아주 가능성 없는 일은 아니지 않을까?

어느 날 인선은 여울에게 혹시 해몽도 가능한지 물었다. 어떤 꿈이냐 하면, 자신은 집에서 누워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맞은편 아파트에서는 고층에 불이 활활 타오르며 어떤 여자가 필사적으로 창문 밖으로 몸을 내밀고 계속해서 무언가를 소리치는 내용이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무슨 큰 의미가 있나 싶다.

그 후로도 종종 해몽을 부탁하고 무언가를 대가로 지불하는 모양.

사람들이 신의 진짜 이름을 입에 올리려고 한 시도는 많았다. 대부분은 뒤척임조차 일으키지 못하고 완전히 잘못된 것만 불러댔지만. 그러나 어떤 '마녀'는 우연이었는지 무엇인지, 자신만의 음운 체계를 확립해 그를 기반으로 한 연구를 진행해서는 외우주의 신을 정말로 불러내려 했다. 그러나 연구의 막바지에 이단심문관들이 들이닥쳐 그녀의 자료를 불태우고 집을 부쉈다. 화형대에 올라서기 직전 마녀는 마지막 가능성을 담은 이름을 외쳤고, 하늘에서 눈부신 빛이 비치더니- 그녀는 온데간데없었다. 그 후 그녀의 행방이나 자손이나 무엇 하나 알려진 것이 없다고.

그 장면을 직접 본 것은 아니지만 신이 일단 지각하긴 했기에, 지금도 가끔 꿈으로 꾼다. 무언가 잊어버려서는 안 될 것을 잊고 있는 것 같아.


>>956 (한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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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이름 없음 (llXGCaWRo2)

2021-10-16 (파란날) 21:34:32

https://picrew.me/image_maker/407340/complete?cd=BiMPUMZsvc
21세기의 패션 디자이너 신희예(申熺譽). 오래된 이야기를 가꾸어 기리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오래된 전통과 역사를 보존하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는, 좋게 말하면 긍지 있고 나쁘게 말하면 고리타분한 신씨 본가의 독녀. 물려받은 피에 비하면 훨씬 독선적이고 열린 사고를 가졌다. 홀로 역사를 간직해서 무얼 할까, 대중이 모르는 지식은 홀로 썩어갈 뿐이다. 그 신념에 걸맞게 동양사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사학과 교수나 연구원이 되지 않고, 고대 동양풍 복식에 현대의 디자인을 결합한 퓨전 디자인의 옷을 전파하며 SNS와 인터넷으로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평소에도 자신이 디자인한 옷을 입고 다니는 건 두말 할 것 없다.

어렸을 때 뇌에 문제가 있어 앞을 거의 보지 못했지만, 크면서 뭔가 호전되었는지 차차 시력이 회복되었다. 그래도 아직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고 다닌다. 그리고 귀걸이는 꾸미기 위해서가 아니라 귀 구멍이 막히지 않기 위해 하고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수수하다. 집안에서는 뚫은 것만으로 못마땅하게 여겼다. 조금이라도 웃지 않으면 무시하는 걸로 보일 만큼 인상이 차다.

https://picrew.me/image_maker/407340/complete?cd=BWghq9xwVx
전생 희예은(姬睿殷). 희나라 제국의 2황녀이나, 더 유명한 명칭은 눈을 뜨지 못하는 황녀라는 멸칭이었다. 지혜로운 여인이지만 날 때부터 장애가 있었단 결점 탓에 이민족을 경계하고 군사적 채비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가 모욕적인 방식으로 망신을 당한 적이 있고, 인간으로서 무언가 빠진 듯 냉혈한 성격 때문에 당시 기록에 남은 모습으로는 외모 외에는 볼 것이 없는 백치로 왜곡해 조롱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황녀에 대해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사료도 적은 사례지만 존재해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인물.

나라는 풍요롭고 권위는 비바람에 무너질 흙더미라 한들 산 위에 걸려 있던 시기라, 장애를 가진 몸에도 아름다운 외모로 황제의 사랑을 받아 한 뛰어난 무사를 호위로 두게 되었다. 젊은 두 남녀가 함께 있는데다 황녀가 무사에게 귀걸이를 하사했다는 소문이 도니 자연스레 둘이 사랑을 했다는 소문은 당시 정설처럼 받아들여졌지만, 실제로 그랬는지를 증명할 만큼의 자료는 남아 있지 않다. 망국의 황녀와 호위무사의 사랑을 담은 노래가사 몇 줄이 가까스로 남아 연구자들에게 해석되고 있을 뿐.

>>942(은호)
위키로 옮김.

970 ◆I6HlyRI0G6 (0jJF5PtfRM)

2021-10-17 (내일 월요일) 22:59:03

https://picrew.me/image_maker/1310292

화율고 1학년 13반의 평범한...? 여학생. 이름은 박다현.

용모단정(평균적인 수준에서 넘어가지는 않음), 성적우수(수우미양가로 따지면 우-수 정도라는 뜻)의, 평균이고자 노력하는 여학생.

평범한 여학생이라기에는 외모는 꾸미면 탑클래스에 들어갈텐데도 꾸민 듯 안꾸민 듯 안 꾸미는 수준을 유지하며, 보통이라면 찍어서 낼 모르는 객관식 문제 답지에다가 빈칸을 만들어서 내는 이상한 성격. 사실 솔천커지의 회장직에 앉아있는 시점에서 절대 평범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 그럼에도, 학급 전체가 광기에 휩싸여서 돌아갈 때에는 솔천커지 리더직을 노름으로 딴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듯, 위장약을 한 웅큼 집어먹고는 특유의 발언력과 감언이설(?), 조삼모사의 제시(???)와 떼쓰기(?????) 등등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반의 혼란을 수습하곤 한다.

그녀는 현재 솔천커지라고 불리우는 그 단체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사실, 솔천커지에 소속된 사람들 모두 의심없이 회장의 지령을 따르고있지만, 생각해보면 솔천커지라는 단체는 수상함 그 자체다. 어떻게 하나의 학급에서 차출된 인원만으로 비밀단체가 유지된다는 말인가?

단적으로 말해, 솔천커지는 학교 바깥에서의 원조를 통해 유지되는 단체다. 수상할 정도로 돈이 많은 것 같던 솔천커지의 집회는 사실 화율고 바깥의 수많은 단체들의 이해관계가 얽힌 결과물이다. 그리고, 그 수많은 단체들에 박다현은 한 번 씩은 소속되어봤으며, 상당수의 단체에는 지금도 소속되어있다.

생각해보자. 화율고 1학년 13반에는 왜 그리 인외가 많을까? 왜 하필 13반의 학생들만이 기괴할까? 그 대답이 바로 박다현이다. 그녀는 수많은 단체들과 '실'로 연결되어있으며, 그 '실'에 끌려가는 척 교묘하게 '실'을 끌어당기는 '손'을 움직여 자신의 목적을 이루어왔다. 그녀의 목적은 불로불사─

물론, 그녀의 목적을 위해 수상할정도로 13반에 모인 인외와 초인들은 오늘도 그녀-박다현의 목적에 어긋난 일을 벌이며 위장약을 찾게 만들지만 말이다.

>>954 노력은 하지만 아쉽게도 장기말로써 적합한 존재는 아니다. 그래도 솔천커지에 대한 충성심 하나는 봐줄만할지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써먹을 수 없는 계륵이지만... 그래도, 나는 네 누님의 놀이를 방해할 정도로 멍청한 사람이 아니거든.

>>955 마녀 지망생이라... 그녀의 이적을 행하는 능력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데 큰 변수가 된다. 우선은 사람들을 익숙하게 만들 필요가 있고, 샘플도 필요하니까... 보호는 해두고있다.

>>956 누구도 너의 손을 피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겠지. 바보같기는. 바로 옆에 속임수를 쓰는 존재가 있다는 것도 모르면서. 알아둬, 사신 나으리. 네가 죽음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죽음이 너의 행적을 조종하는거야.

>>957 계약이 필요한 악마 아가씨? 계약 사기가 들켜서 지옥으로 돌아간 악마를, 내가 얼마나 봐왔다고 생각해? 아, 네 동료들의 힘은 분명 나에게 도움이 되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방해하지 않을게. 어디 한 번 잘 해봐.

>>963 사랑이라, 그런 시시한 것에 매달리고있다니... 그래도 입에 공갈젖꼭지만 물려주면 울지 않는 아기보다도 더 다루기 쉬우니까, 지금 당장은 네 '연애사업'을 방해하지 않아. 어디 잘 해봐. 신기루에 매달리고있다는 걸 깨닫고 폭주하기 시작하면... 뭐, 그 때는 판에서 치우면 되겠지.

>>965 지금 당장 능력을 개화시킬 필요는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 피맛을 본 사냥개는 통제할 수 없게되니까. 그러니까... 이 판에서는 죽는 사람도, 다치는 사람도 없을거야. 아무리 네가 날뛰더라도 말이야. 그러니까 안심해둬.

>>967 정체불명이라... 이건 또 재밌는 샘플이네. 몇 가지 단점만 제거하고 장점만 추출하면 좋은 예시가 될 수도 있겠는걸(※이 시점에서 주제넘은 생각임을 모릅니다)

971 ◆I6HlyRI0G6 (0jJF5PtfRM)

2021-10-17 (내일 월요일) 23:00:15

>>970

972 ◆I6HlyRI0G6 (lgmA0/YG0g)

2021-10-21 (거의 끝나감) 16:37:40

https://picrew.me/image_maker/45252

뱀파이어, 웨어울프, 마법사가 대립하는 세계관.

밤의 귀족 뱀파이어는 인간의 피를 빨아 권속으로 만들려 하고, 밤의 짐승 웨어울프는 일반인을 물어서 달이 뜨는 밤 짐승으로 변모하는 자신들의 저주를 옮기려 한다. 뱀파이어와 웨어울프가 인간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싸우는 가운데, 억울한 죽음을 당한 영혼인 레이스도 인간을 해치려 들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마법사가 된 인간, 안식을 포기하고 산 자를 지키는 영혼, 스피릿들까지 합쳐져 힘의 균형은 아슬아슬하게 유지되고있었는데...


촛불의 마녀. 그녀는 인간의 편이다.

그녀는 꺼지지 않는 촛불을 켜고, 초와 촛대를 늘어놓아 주술을 부리는 오컬티스트다. 초와 촛대면 무너뜨리고 흐트러트리면 되지 않나 싶겠지만, 그녀가 설치한 촛불 마법진은 의식을 방해할 목적으로 접근하거나, 사악한 존재들이 가까이 오면 촛불의 빛이 마법적인 구속을 가하는 통에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 또한, 그녀는 촛불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로 실체없는 스피릿들에게 기체 육체를 만들어주어,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역할도 한다.

그녀도 처음부터 촛불의 마녀였던 것은 아니다. 그녀 또한 평범한 소녀였으나, 수많은 주변인이 뱀파이어와 웨어울프, 레이스에 의해 죽고 다치는 것을 보면서 용기를 내어 오컬트에 발을 담갔다.

그녀는 어둠이 무서웠다. 그녀는 어둠 속에서 인간을 향해 덮쳐오는 존재들이 무서웠다. 그래서 초와, 촛불을 자신의 도구로 삼았으며, '어둠을 밝히는 빛'이라는 신념을 지닌 한 그녀의 주술은 강대할 것이다.

973 이름 없음 (f2wJ5ZSUPo)

2021-10-21 (거의 끝나감) 20:38:42

https://picrew.me/image_maker/16378/complete?cd=hSbHU3B0k2
"알아, 비밀은 늘 달콤하게 손짓하지."
지젤, 그녀는 뱀파이어의 편이다. 정확히는 그녀 스스로의 쾌락과 즐거움을 추구하고 그를 방해하는 것을 용서치 않는다는 것이 맞을지도 모른다. 많은 권속을 거느린 뱀파이어 귀족. 언뜻 보면 그녀는 고풍스럽게 차려입은 사랑스러운 소녀처럼 보인다. 실제로도 나긋나긋하고 다정한 태도에, 유행에 밝고 파트너를 배려하는 그녀는 좋은 무도회의 여주인이 될 것이다. 온 저택을 뒤덮은 핏빛 비밀을 제외한다면. 권속들과 함께 그녀의 저택에서 살고 있으며 파티를 좋아해 무도회를 자주 열곤 한다. 대부분의 '초대객'은 결혼하기 전의 젊은 여자들. 다만 지젤의 무도회에 참가했다간 살아돌아올 수 없다는 것은 암암리에 퍼져 있는데 그녀에게 유혹당해 무도회에 참가한 처녀들은 말 그대로 '죽을 때까지' 춤을 추다가 살해당하거나, 혹은 드물게도 끝까지 지젤과 권속들을 피해 살아남은 소녀는 그녀의 권속이 되기도 한다.한쪽 눈만 시력이 떨어져 단안경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얽힌 사연과 소문이 파다하지만 그녀 본인이 무어라 확언한 적은 한번도 없다. 그녀의 출생에 대해선 소문이 분분하지만 가장 유력한 것은 저택의 전 주인의 권속이었으나 그녀를 죽이고 그 피를 마셔 스스로 뱀파이어가 되어 새로운 저택의 주인으로 거듭났다는 것. 그 이전의 행적에 대해선 아는 이가 없다.

>>972 그녀의 한쪽 눈을 망가트린 장본인. 지젤은 소녀들과 함께하는 춤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녀들에게 영원한 춤을 선물했다. 그녀는 언제나 새로운 소녀의 춤을 원하고, 그래서 당시 갓 마녀가 된 972를 그녀의 저택으로 초대했다. 972가 어떤 생각으로 그 초대에 응했는지는 모른다. 다른 소녀들처럼 홀린 듯 집을 나서 무도회장으로 향한 것일까, 아니면 젊은 소녀들을 홀리기로 악명 높은 뱀파이어를 사냥하기로 그때부터 마음먹고 있었던 것일까. 다만 확실한 것은 지젤은 실패했다. 큰 상처를 동반한 실패였다. 갓 인간을 벗어난 그 신참 마녀는 지젤의 한쪽 눈에 반영구적인 상처를 입히고 그대로 사라졌다. 상처는 크게 남아 겉으로 보이는 외상은 전부 회복했지만 아마 앞으로도 평생 한쪽 눈의 시력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그녀를 자극한 것은 무엇일까. 분노? 아니, 그것은 소유욕이다. 지젤은 한번 도망친 그 소녀를, 유일하게 자신에게서 벗어나 비웃듯 인간들을 돕고 선한 길을 사는 972를 손에 넣길 원한다. 그들이 사는 불도 없는 깊은 밤의 어둠 속으로 끌어들여 두번 다시 빛으로 돌아갈 수 없도록. 영생을 사는 그녀의 흥미는 오래 가는 편이니 972의 수명이 다하지 않는 한 이 술래잡기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974 이름 없음 (CfkducCynw)

2021-10-21 (거의 끝나감) 20:45:30

Picrewの「在庫処分」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fVj6kqVP8 #Picrew #在庫処分
*변신과 비슷함
Picrewの「Feminine Character Creator」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Iu4Hp26DrG #Picrew #Feminine_Character_Creator
*부담임으로써의 그녀

13반의 부담임. 경부선
그녀는 13반의 부담임...이면서 학생들의 특이함에 별로 놀라워하지는 않는다.
생각보다 좋은 선생님으로써(그러려고 노력한다.) 한 반을 맡아나가고는 있긴 한데. 특이점이라면 분명 호적상으로는 30대인데도 20대 초반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점?

그녀는 현재 18년차를 넘어선 마법소녀다. 정확하게는.. 은퇴를 바라지만 못하는 것에 가깝다고.

아주 오래 전부터 인간과 인외가 섞여든 이 세상에는 과거부터 여러 마법소녀가 있었고. 대부분은 국지적인 지역을 구체적이지 않은 적들에게서 지키는 편에 속했다. 과거 시절을 제외하고는 3~5년 정도 일한 뒤 은퇴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은퇴를 못했느냐...라면

-어쩌다 내가 권리를 가지게 되어서는...
당대 최강의(?)(사실은 호구에 가까웠다..!) 마법소녀로써 지구를 지키거나 세계라는 범위를 지키는 걸 반복하다 보니 지킨다=권리를 가진다. 로 해석해버린 마법과 그동안 쌓아온 인과관계 등등이 그녀를 세계 단위로 고정시켜 버린 것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0대 초반으로 느껴지도록은 가능해서 다행이지. 10대 중반이었으면(끔-찍) 굳이 좀 더 마법소녀답게 명명하자면 '타로 카드 세계로 우화한 마법소녀' 같은 거려나.


>>954
학생의 인적 사항의 확인은 중요합니다(?) 개인 사정 때문에 여장이라는 것을 알려줬지 않을까요? 솔천커지에 있다는 걸 신경쓰지는 않지만. 개인 사정상이라는 걸 약간은 도와주려 합니다.

>>955
카페인을 너무 많이 마시면 중독이 올 수 있답니다. 라던가 하는 걱정을 가끔 해주고는 빗자루를 타고 다니는 그런 걸 홈룸시간에 본다면 움찔할 듯. 본인도 빗자루같은 걸 좀 타고다녔던 시절이 있었던 모양이다.

>>956
가을에게 그녀가 제대로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다. 뭔가 칭칭 감겨 있는 것 같고. 저걸 양산형이 아닌 제대로 된 사신이라고 해도 끊을 수 있을까? 같은 의문을 끊임없이 주는 사람일지도. 부담임은 가을을 보고는 뭔가 다르네.. 싶은 기분이지만 굳이 파고들지는 않겠지요. 다만 영이 있는 게 보이긴 하나보다.. 싶은 감각.

>>957
약화된 악마를 그리 어렵잖게 때려잡을 수야 있지만.. 피해가 커지지 않는다면 쥐잡듯 잡을 필요는 없다. 사람들이 원하기도 하는 것이니. 피해가 커지면? 뭐긴 뭐야. 쫓아내야지. 담임에게 세뇌나. 학생에게 세뇌 정도는 자리를 잡기 위해서.. 라면 용납 가능한 선이지만..?

>>963
뭔가 쌔하고. 사정이 있는 학생(954)에게 눈길을 꽤 주는 것 같다는 정도. 사랑이 무거운 걸 알진 못하지만. 알게 된다면.. 뭐 그레도 별로 바뀔 건 없지 않을까?

>>965
뭘 그렇게 많이 들고 다니는 건지.. 같은 생각을 하지만 가끔 그녀도 조금 집중해서 찾아야 할 정도로 기척이 숨겨지면. 그 숨겨지는 것을 발견해내고. 목을 새삼스럽게 매만집니다. 좀 더 성장하고, 잘만 하면 내 목을 떨구는 게 가능할지도 모르는 대단한 재능이라 평하는 그것.

>>967
어느 날. 무언가가 세계에 침범했다. 라는 것을 깨달은 그녀는 경계심을 매우 강하게 가지고 곤두세우고.. 드디어 이 세상에 들어왔다는 것을 확신하고. 이 곳에 있다는 그 초월적인 감각으로 떠밀려 온 인선을 발견한 그녀는 두고 와서 무력한 편에 속하는 그것을 쫓아내거나 살해하는 방식으로 퇴거시키는 게 아니라. 비맞은 갱얼쥐 줍듯 주웠다.
호적상 올리기엔 그랬지만 명목상의 보호자로써 작동하고 있다. 껍데기를 뒤집어쓰기를. 이라는 것을 교감(?) 했던 걸지도. 부담임으로써 시험지를 보며 산치가 깎일 것 같지만 의외로 멀쩡해?
어쩌면 용량이 높디높아서 부르고도 멀쩡할 수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모험을 하기엔 그녀에게는 너무 집약된 게 많았다.

>>970
목적을 이루던 말던 상관없을 것이다. 불로불사를 향하는 방법에는 여러 갈래가 있지만 꽤 독자적인 방향을 하는 것 같다고 여기는 중.
반의 혼란을 굳이 잡지 않는 이유는 목적을 위해서 다현이 잡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975 이름 없음 (m1xnZKuXos)

2021-10-21 (거의 끝나감) 23:12:01

https://picrew.me/image_maker/1312521/complete?cd=1IMyEFbhyi

그림자 속 집사, 그는 뱀파이어의 편이다.

지젤의 저택을 구성하는 인원 중 드문 남자로, 굉장히 오래 전부터 그곳에 있었다. 평소에는 저택의 관리를 맡고 있다가 불가피하게 세상과 접촉해야 할 일이 생기면 대외 활동을 담당하기도 한다. 주특기는 듣기와 달리기.

바깥에 댈 만한 신분을 여러 가지 갖고 있기 때문에 가명도 그만큼 많다. 변장과 연기에도 능한 듯. 저택 내에서도 그의 본명을 아는 사람이 몇 없는 만큼 대부분은 그림자 집사로 부르곤 한다. 지젤에 대한 충성심은 굉장해서, 그녀의 흥미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준비해 줄 수 있다고. 무도회가 열릴 날이 다가오면 '초대장'을 곳곳에 뿌리기도 한다.

https://picrew.me/image_maker/1312521/complete?cd=UTGGReFolq

다만 실제로는 그가 아닌 그녀. 본명은 아나이스.
아주 어릴 적 부모가 죽었을 때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남장을 해 왔다. 지금은 대부분 역사 속의 사건이 되어 버린 무차별적 이종족 사냥을 직접 겪었던 몸. 당시 뱀파이어, 웨어울프와 레이스에 대한 공포심이 극에 달했던 한 마을에서는 조금이라도 수상한 이웃을 고발해 재판 후 처형하는 악습이 있었다. 그렇게 해서 없어진 '이종족'의 수를 자랑하기도 했는데, 처형으로 인해 부모를 잃어버린 아나이스는 그때 인간들의 광기를 직접 보았다. 귀가 밝은 것은 천운이었을까? 저 집 딸도 잡아야 한다며 따라오는 이들을 따돌리기 위해, 키가 크고 달리기가 빨랐던 그녀는 남자아이가 되었다.

마을을 벗어나 달리고 또 달렸다. 도시에 도착해 길바닥을 구르며,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해서, 같은 인간들의 멸시를 받으며 자라났다. 이제 남자인 척을 그만둘 수 없게 되어 여자아이로서 사는 것을 포기했다. 때마침 어느 무도회의 초대장이 도착하기 전까지는. 젊은 여성들만 초대되었다고 하는데, 어째서 자신에게도? 내게서 무엇을 보았던 것이지? 일단은 남장한 채로 초대에 응하기로 했다.

겨우 몸을 깨끗이 하고 또 겨우 멋진 옷을 구해서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무도회는 이미 끝나갈 무렵이었다. 그와 춤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어쩐지 저택 안이 소란스러워 귀를 기울여 보니 감히 집주인의 허락 없이 몰래 떠나는 자들이 있다는 모양. 습관적으로 할 일을 찾던 그는 창을 내다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인영 둘을 포착한다. 발이 빠른 그는 단번에 뛰쳐나가 그 둘을 붙잡았다.

도망치다 잡힌 두 소녀는 그를 알아보았다. 제발 집으로 보내달라며 눈물을 흘리던 소녀가 한 명, 저런 거지꼴이던 녀석에게 구해지느니 차라리 죽고 말겠다던 소녀가 한 명. 그 둘을 지젤에게 바친 공으로 그는 그녀의 권속이 되었다.

그 후로 수많은 세월이 지나고, 다른 한 소녀가 지젤의 초대장을 받는다....

>>972 잡아야 한다.
여느 때처럼 초대장을 뿌려 무도회가 열렸다. 소녀들이 춤을 잘 추나 감시하고 있던 때, 이곳에 어울리지 않을 만큼 줄곧 이상한 동작을 취하는 한 아이가 있었다. 주인이 가까이 다가가자 집사가 위험을 알릴 새도 없이 그 소녀는 뱀파이어에게 위해를 가하고 도망쳤다. 주인을 모시기 시작한 이후 최대의 실책이었다. 충성을 증명하기 위해 어떻게든 도망친 소녀를 다시 찾아와야 했다.
촛불의 마녀가 빛의 길을 걸어가는 것에 대해, 그것을 무용한 시도로 만들고자 한다. 자신은 그럴 기회조차 빼앗겼다고 여기기 때문에 미워서 견딜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973 무한한 충성을 바친다.
인간에 대해 별로 좋은 기억이 없는 그였다. 원래대로라면 그 역시 인간을 배신했기에 그리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저택의 주인이 된 지 얼마 안 된 지젤은 관리인이 필요했고, 결과적으로는 인간 세계의 그것보다 훨씬 좋은 조건으로 그를 고용한 모양새가 되었다. 피를 빨리고 제대로 여성임을 확인당했음에도 후회는 않았다. 어차피 돌아갈 곳은 없었기에.
저택에서 집사는 항상 주인의 곁을 지킨다. 주인의 관심이 온통 자신이 갖지 못한 것에 집중되어 이미 손에 넣은 권속인 그에게는 쏠릴 이유가 없어도. 그저 흥밋거리를 가져다 주며 보필하는 것밖에 하지 못해도. 자신을 인간 사회로부터 유리시켜 준 이니까. 그렇기에 그는 평생 그녀의 눈이 되어 줄 것이다.

976 이름 없음 (XMSYCkxJhc)

2021-10-22 (불탄다..!) 17:37:56

https://picrew.me/image_maker/72914
https://picrew.me/share?cd=CPBYZvPleP

벽장에 묶인 죽음, 약속의 마녀, 어쩌면 가끔은 유서네이지어. 그녀는 그 누구의 편도 아니다.

몇 년 전의 일이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약속의 마녀'라 불리는 우수한 능력을 가진 마법사 한 명이 있었다. 본디 잉크를 이용해서 진을 그리고 주문을 써 내려가는 것으로 마법을 부리는 것이 특기였기에 잉크의 마녀라고 불리기도 했으나, 그것보다 훨씬 더 유명한 것은 역시 약속의 마녀라는 이름이다. 이 이름은 약속을 그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그녀의 성향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녀는 여태까지 그 어떤 약속도 선언도 어기거나 번복한 적이 없다. 선언에 책임을 지고, 애초부터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기에. 그리고 그렇게 약속에 예민한 만큼 약속을 한 상대가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면 곧바로 공격해 심하면 살해까지 이르는 행동을 반복해왔다. 이런 식으로 꽤 여러 명을 죽여왔다지. 이러한 행동의 이유는 인간불신 및 강박. 어릴 적부터 여러 번 배신당했고, 절망감을 느끼며 살아왔다. 그런 와중에 레이스가 들러붙는 것을 막느라 마법에 몰두하며 더욱 폐쇄적인 성격으로 변했고, 그 과정에서 레이스들을 보며 인간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결국 누군가를 상처입히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 과정에서 성격은 비관적으로 굳어졌다. 근본적으로 그런 비관적인 성격을 가진 탓인지, 뱀파이어나 웨어울프 등에게도 꽤 손속이 잔혹했다던가. 뭐, 인간을 믿지 못한다고 해서 괴물을 믿을 수는 없지 않겠는가. 그래도 그런 그녀 또한 나아지려고 한 때가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그것은 약속의 마녀의 이야기. 그녀는 이제 한 웨어울프 귀족의 벽장 안에 묶여 연명당하는 신세가 되어있다. 그렇게 된 계기는 대략 몇 년 전, 마법을 함께 연구하던 동료 마법사를 살해하고 있을 곳이 사라져서 도망쳤을 때의 일이었을 것이다. 도망치고 도망치면 어딘가 있을 곳이 생기겠지, 그런 마음으로 그녀는 숲을 헤매며 나아갔다. 그리고 며칠을 정신없이 걷다 깨달았다. 오늘은 만월이고, 이 곳은 웨어울프의 땅이다. 깨달은 순간 도망쳐야 했는데 이미 도망칠 체력마저 남아있지 않았다. 방심한 사이 등에 아릿한 고통과 함께 뜨겁고, 축축하게 젖어드는 느낌이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그리고 눈을 뜨니, 자신을 이 곳에 감금했을 자가 말했다.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게 해 줄테니 언젠가 때가 되면 나를 죽여 달라고. 그녀는 약속해야만 했다. 약속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으니까.
그런 꼴이 되고도 살아있었던 것이 최악의 비극이다. 그리고 그 날 살해했던 동료의 원혼이 이 비좁은 벽장 안까지 함께 따라왔다는 것이 가장 끔찍한 일이었다. 그녀는 그 곳에서 벽장에 묶인 죽음이라 조롱받으며 억지로 삶을 이어나가는 비참한 꼴이 되었다.

>>972
한때 함께 마법을 연구하던 동료들 중 하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아가는 것이라는 당신의 그 마음을, 당신의 촛불이 가진 온기를 멋지다고 여겼다. 당신의 신념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렇기에 당신에게 감화되어- 본디 인간불신이 심했던 그녀였지만 그 성격을 고치고자, 그리고 더 많은 사람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쓰고자 당신, 그리고 다른 동료들과 함께했다. 그럼에도 온전히 믿을 수 없어서 자신의 과거에 대한 건 묻어버렸지. 당신을 만나기 이전부터 이미, 상처입힌 사람이 많았으니까. 지탄받는 게 두려웠지만 그럼에도 다른 사람들에 대해 알고 싶어서 당신의 과거에 대해 묻기도 하고, 다른 동료들과 시시콜콜한 잡담을 나누기도 했다. 함께 나아갈 방법을 찾는 것은 무척이나 즐거워서, 자신과 같은 쓰레기라도 나아질 수 있을 거라 믿었다. 이번에야말로 정말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었다.
그렇지만 결국 그 강박을 어쩔 수 없었던 모양이다. 그녀는 함께 연구를 하던 다른 동료 한 명을 살해해버렸다. 그리고 그 뒤 그녀는 그날 밤 자신의 과거를 밝히는 편지를 쓰고 도망쳤다. 당신은 그녀를 기억하고 있을까?

>>973
>>972에게서 들었던 이름. 한 쪽 눈을 망가트리고 도망쳤다지. 무척이나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들어본 적 있는 이름이었으니까. 지젤, 그래. 무서운 이름이었다. 그 무도회에 내가 초대되었다면...... 난, 분명 살아남지 못했을거야. 그리 생각하며 두려워했었다.

977 이름 없음 (vsg7FoA0vQ)

2021-10-22 (불탄다..!) 23:20:43

https://picrew.me/image_maker/34800

밤의 고귀한 짐승, 웨어울프. 하지만 웨어울프들은 항상 누군가의 저주가 옮겨져서 나타나는 존재는 아니었다. 그들도 감정을 가진 지성체인 탓에, 드물게 서로 사랑을 하였고 그렇게 순수혈통(?) 늑대인간이 태어나곤 했다.

두 얼굴의 웨어울프, 테고

그는 소년일 적부터 일찍이 부모로부터 독립했다. 동족 사이에서 높은 신분의 귀족도 아니었고, 자립심이 강한 웨어울프였기에, 일반적인 일이었다.
하지만 그는 독립한 시기에 비해, 몸이 충분히 성장하지 못하였다. 그는 약했고, 그렇기에 일반적인 사냥법은 절대 할 수 없었다. 어린 웨어울프는 고민했다. 내가 어떻게하면 인간을 잡아먹을 수 있을지
그리고 그 고민의 끝은, 자신의 발톱을 감추는 것이었다.

그는 깊은 밤을 틈타 인간들의 마을에 숨어들었다. 그리고 조용히 숨어 관찰했고, 가장 마음씨가 좋아보이고 마을에서 인망이 있는 사람을 점찍어두었다가 어느날 밤 그의 집 앞에 조용히 엎드렸다. 아침에 일찍이 그를 발견한 인간에게 상처 입은 어린 웨어울프인 척, 원치도 않은 저주에 걸려 살아가게 되었다며 동정심을 자극했다. 그리고 그가 처음 타겟삼은 사람은 바보같이도 그를 믿어주었다.
그의 첫 사냥은 아주 성공적이었다.

이후, 얼마 안 가 주변 지역에는 조금씩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어리고 상처 입은 원치않은 저주를 가지고 살아가게 된 척 하는 웨어울프가 있으니 조심하라고.
그러나 그 역시도 바보는 아니었다. 그는 그 정도 인간 사회의 반응은 예상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사냥을 성공할 때마다, 마을의 어린 아이들은 자신과 같은 종족으로 만드는 저주를 걸어놓았다. 이 아이들이 사냥을 성공하면 우리가 배불리 먹고, 실패하면,
뭐, 내가 신경 쓸 이유가 있나?

...그의 저주에 걸린 아이들은 그를 원망할지 모른다. 하지만 어느덧 약했던 몸은 성장을 완료한 민첩하고 사나운 무기가 되어있었고, '사냥'의 성공률은 높지 않아 아이들은 일찍이 죽어나가 그에게 대항할만한 체력이나 성장을 이루어내지 못하니까, 그의 왕국은 아마도... 지속되겠지.


>>972 아직 마주한 적은 없다. 하지만 종종 소문은 들어보았다.
촛불의 마녀, 뭐 사악한 존재들을 구속시키는 빛이라고 했던가.
한번 마주쳐보고 싶기는 하다.

>>973 그는 지젤의 파티에 참석될 일이 거의 없다. 다만 뱀파이어들 소식이니까, 대충 들어는 알고 있다.
화살표 방향만 반대지, 오게 하는 거나 가게 하는 거나 자신의 사냥법과 큰 차이는 없다보니 '그런 재미 없는 녀석들 중에서도 나만큼 영리한 녀석이 있단 말이야?' 정도의 반응. 딱히 그 이상의 관심은 없는 듯하다.

>>975 아마 이름조차 들어보지 않았을 것이다.
뱀파이어들 소식도 간신히 들어 알 정도로, 그는 그만의 생존 전략 및 왕국에 집중하고 있으니까.

>>976 그의 가족은 귀족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가 독립하기 전, 한 때 조금 떠들썩했던 이야기는 있었다.
어느 정신 나간 동족의 귀족 나리께서 웬 인간 마녀 하나를 납치해 감금시켰다고.
뭐, 보관하다 잡아먹을 생각인건가? 정도로 생각했다. 지금쯤이면 이제 잡아먹혔을 거라고 생각할 듯.

978 이름 없음 (HcxHeXey.A)

2021-10-23 (파란날) 01:19:59

https://picrew.me/image_maker/1059319/complete?cd=flky3B2GKP

하나의 붉은 실이 흐른다. 곱고 우아하지만 섬뜩한 핏망울의 빛깔을 닮은 가느다란 실선에 거칠고 질긴 은빛의 줄이 낱낱이 파고들어 자리싸움을 하듯이 교차한다

그리고 그 가운데 보라빛 고고한 신비가 자리를 보호하듯 서고 세 가닥은 씨실과 날실로 올올히 엮여 하나라도 엉키거나 풀어지면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말듯한 균형의 베일로 흘렀다.

그렇다면 밤의 귀족도, 전사도, 수호자도 아닌 그저 죽음에서 도망쳤을 뿐인 망령들은 무엇이 되는가. 억울히 죽은 넋은 그 죽음으로 아무것도 이루어 내지 못한 삶에 고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초대받지 못한 이방인 같이 배회할 뿐인 희끄무레한 망자의 실은 미련과 증오를 동력삼아 이미 완성된 질서에 파고 들었다.

그는 생사의 이치를 저버린 망령, 레이스. 거짓된 낙원의 망혼. <저택> 의 관리인이다.

엘리움, 그 이름을 닮은 보라빛 Allium으로 가득 둘러쌓인 저택의 관리인인 그는 여러 레이스, 악령들 중 강력한 미련으로 영체를 얻은 부류다. 아름답고 밝은 아내와 막 두 돌을 맞이한 아이. 정정하지만 가끔 나이든 사람다운 괴팍한 장난을 하며 킬킬웃는 노모와 이제 성년이 된 동생까지. 20중반의 조금 숫기 없고 은근히 예민하며 소심한 면이 있지만 그럭저럭 평범하다 말할수 있는 남자가 가졌던 단란하고 평범한 가정은 이종족의 약탈로 비유적으로 물리적으로도 산산조각이 났다.

하지만 남자는 육체가 무너졌음에도 자리에 존재했다. 증오는 잠시, 복수라는 거대한 화마가 치솟고 간 자리에 지독한 후회와 지키지 못한 가족에 대한 공허한 미련만이 남았다. 그는 그리하여 재보를 끌어모아 살아있는자들과 이종족이라도 유순하며 명백하게 약자로 핍박당하는 이들을 보호할 저택을 축조하였다.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끝없는 절망 위에 거짓같은 낙원이 섰다. 그는 '주인'이 아닌 관리인으로서 자신을 칭하며 최대한의 보호를 위해 기이한 저택을 관리하고 있다. 말수 없고 고지식하지만 가끔이나마 대화할때면 다정함으로 이루어진 어조와 단정한 말투 그리고 묘하게 자신을 감싸는 듯한 행동은 주인의 위엄보다는 중간관리직을 떠올리게 했다. 적어도 대부분의 눈에는 그리 보였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대가가 있는 법이며 거저 주어지는 낙원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기에.

저택의 규율은 단순하다. 차별을 하지 말 것, 무력이 아닌 대화나 상대의 중재를 거쳐 갈등을 해결할 것.

그리고 관리자의 말에 수긍할 것.

이상할 정도로 고요하며 괴괴한, 억지로 피난민들을 모아둔 저층이 아닌 비워진 고층은 스산하기 짝이 없으며 그 지하는, 누구의 출입도 허용하지 않았다. 위의 법칙과 이러한 수상한 분위기에 의심을 품은 몇몇이 물어도 묵묵히 입을 다물거나 곤란하다는 말만 반복하는 그에게 반기를 들었지만 무력으로 소란을 일으켰다는 명목으로 면담을 하게되었으며 이후 그들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없었다. 다만 밖으로 나가기로 하여 보냈다는 공지와 그 증거처럼 남은 발자국 뿐이 자리했다.

그들뿐만 아닌 다른 이들 중에서도 일주일에 한 두명정도가 질서와 안전을 해치거나 소란을 일으켰다 지목되어 사라졌다.
그들은 몇몇 웨어울프,뱀파이어 귀족의 주문으로 저택의 설비와 강고함 유지할 자원과 교환된다. 오래 떠돌아 후회가 뭉쳐 망집이 되어버리고 겉만 그대로일뿐 속은 무한히 멀어진 마음을 더듬는 망령은 단 하나의 소망을 위해 남는다.

아. 우리들의 사랑을 위하여서는
이별이, 이별이 있어야 하네

높았다, 낮았다, 출렁이는 물살과
물살 몰아 갔다오는 바람만이 있어야 하네

...죽음이 있어야 하네.

자신에 속한 것을 지키는 것. 어떠한 수단도, 범죄도 돌이킬 수 없는 가족을 지킬수만 있다면 정당화 할 수 있다. 거래만으로는 모자라다. 유난히 강한 결계와 강고한 저택을 유지하기 위한 마력을 위해 그는 고의적으로......


"괜찮습니다. 이 비난도, 죄악도. 당신을 아무것도 모른채로 안온하게 보호할 수만 있다면 저는 거짓된 낙원일지라도 좋습니다."


관계 위키

979 이름 없음 (CXthZMyCwk)

2021-10-24 (내일 월요일) 23:19:28

https://picrew.me/image_maker/611021/complete?cd=JrM4ppCDzB

현상금 사냥꾼 히아신스, 그는 인간의 편이다.

이 땅에 인간을 사냥하는 이종족들이 존재하기에, 이종족을 사냥하는 인간 역시 존재한다. 그 남자는 마법사보다는 사냥꾼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었다. 히아신스가 본명인지 가명인지, 혹은 저절로 따라붙은 이명인지는 불분명하다. 무슨 수를 써서 평범한 인간보다 훨씬 오래도록 활동하는지도 확실치 않다. 다만 한 가지 자명한 사실은-

"기다리기만 할 줄 알아서는 사냥꾼이 될 수 없지. 기다림의 끝에 쏠 줄 알아야 진정한 사냥꾼이다."

히아신스는 한 번 정한 표적을 상처입히는 데 성공하기 전까지는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순수 마탄을 사용하는 대신 마력을 실은 화살을 쏘는 그는 활과 크로스보우 등의 원거리 무기부터 근거리용 단검까지 상당수의 무기에 일정 이상 숙련된 몸이다. 소문으로는 현상금 외의 돈벌이 수단은 없고, 수입의 대부분은 은으로 된 화살을 마련하는 데 쓰인다고 하는데...

"매 순간을 후회 없이 사는 법을 아나? 간단해. 뒤를 돌아보지 않는 것이다."

돈만이 목적이었다면 진작 다른 돈 되는 일을 찾아 떠났을 터였다. 히아신스를 마주했던 이들은 그가 강적을 노려 쓰러뜨리는 것 외에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 같았다고 평했다. 사냥할 때는 최선을 다해 임하나, 적을 무찌르고 나면 더 이상 옛 상대에게도 명성에도 수입에도 집착하지 않고 다음 표적을 찾아 나선다는 것이다.
-
minor tragedies are easily forgotten.
978의 동생. 본명은 슈베르티Schubertii.
침입자가 집에 쳐들어왔을 때, 그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싸웠다. 최후까지 싸우고는 머리를 얻어맞아 정신을 잃었다.

깨어나니 주변은 모르는 풍경.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자신을 살려준 은인은 어느 스피릿이었다. 이종족에게 공격당해 머리는 많이 다쳤지만 숨이 붙어 있길래 가까스로 살린 것이다, 라는 말을 듣고 대뜸 '다시 싸우고 싶다'고 대답했다. 당시는 침입에 대항해 싸우기 위해 자신이 살아있는 것이라며 필사적으로 항전한 것이었으나... 머릿속이 손상된 후 강적과 싸우기 위해 살아있다는 부분만 남은 듯. 그 외에는 기억하려 해도 떠올릴 수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공격당한 이후 신체의 마력 흐름이 뒤틀렸는지 마법조차 제대로 쓸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에게는 강력한 이종족을 이기고자 하는 열망이 있었고...

몇 년 후 그는 자신을 구해 주었던 스피릿에게 인간을 오래도록 보호할 것을 맹세하고 기나긴 수명을 얻게 된다.

현상금 사냥꾼의 업계에서는 오래 버티기가 힘들다.
그는 너무 오래 버텼다.
-
관계 위키에.

980 ◆I6HlyRI0G6 (HM1dASFenU)

2021-10-25 (모두 수고..) 16:31:08

https://picrew.me/image_maker/238893

세레나, 그녀는 인간의 편이다.

"축복받은 영면은 얼마든지 미룰 수 있어. 천사님에게 맹세한 신성한 의무를 다할 때까지, 나는 스러지지 않으리라."

이 곳의 교회는, 신이 아닌 인간을 수호하는 천사를 섬긴다. 천사의 이름이 지닌 사람을 안심시키는 힘이야말로 인간의 구심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자연스레 인간들은 교회를 중심으로 모인다.

그러나, 교회라고 절대적으로 옳고 선한 곳은 아니다. "범람" -뱀파이어와 웨어울프의 수가 갑자가 지나치게 많아져서 인간이 수세에 몰린 사건- 이 터진 뒤 수십년 뒤, 교회는 제 2의 "범람"을 막기 위해서, "이종족 학살"이라는 이름으로 민간인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이런 방식은 옳지 않다고 호소하는 목소리도 전부 잘라내었다.

세레나는 그 과정에서 죽은 이단심문관 중 하나이다. 자신의 목소리를 낸 죄로 죽은 그녀는, 그럼에도 인간을 지키는 길을 택했다는 안도감, 앞으로 인간을 지킬 수 없게 된다는 후회감에 사무쳐 죽은 뒤에 스피릿이 되었고, 서로를 이단으로 몰아가 죽이기 시작한 제정신을 잃은 이단심문관들이 레이스가되어 인간들을 해치기 시작하자 자신의 손으로 그들을 처단했다. 그들은 영혼의 안식을 얻을 때까지도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지 못했다.

그리하여, 스피릿이 된 그녀는 생전에 했던 목숨을 바쳐 어둠을 몰아내겠다는 맹세에 이어서, 죽은 뒤에도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데 봉사하겠다고 천사의 이름에 걸고 맹세했다.


"분노를 조절해라. 그러나, 악한 이에게는 남김없이 쏟아내라. 강대한 악 앞에서 혼비백산할 어설픈 용기보다는, 확실한 증오에 몸을 맡긴 도끼질이 세상을 구하는데 도움이 된다."


>>978 자신이 지키지 못한 누군가.

"이종족 학살" 사건이 끝나고, 다시 이종족이 복수라도 하는 듯이 인간들을 공격하던 어느 날이었다. 세레나는 자신의 영체와 도끼를 용서없이 휘두르며 민간인을 지켰지만, 그럼에도 수많은 사람을, 수많은 가정을 지켜내지 못했다. 엘리움은 지키지 못한 이들 중 하나였으며, 그의 타락에는 자신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겉으로는 견고하고 안전해보이는 그의 안식처를 힘으로 무너뜨리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해 그의 실체를 밝힐 날을 호시탐탐 노리는 중이다.

"지키고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 방법은 틀렸다. 천사님의 이름아래 단죄받아라."

>>979 자신의 조력자.

그는 지키지 못한 이와 지켜낸 이의 경계 즈음에 존재하는 이일 것이다. 도끼를 휘둘러 이종족들을 격퇴하던 시점에, 최후의 최후까지 남은 생존자들을 다른 스피릿들과 합심해서 인간의 거주구로 옮겼다. 그러나, 그는 특출났다. 정신을 차리자마자 싸움을 원하던 히아신스에게, 세레나는 자신이 이단심문관으로써 쌓아올린 기술들을 남김없이 전수했다. 그 뒤, 천사의 대리인으로써 그의 맹세를 받아 천사의 권능을 빌려 그의 수명을 늘렸다.

"내가 너에게 전수한 기술을 선한 이를 지키고 악한 이를 처벌하는데 쓰겠다고 맹세해라."

개인적으로는 모든 것을 잃은 이가 싸움을 향해 뛰어드는 것은 죽음을 향해 달려드는 불나방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했지만, 그를 보고서 생각이 달라졌다.

나머지 관계 위키.

>1592060920> ★☆★☆★자캐판 잡담스레★☆★☆★ :: 719

이름 없음

2020-06-14 00:08:30 - 2021-10-24 16:05:01

0 이름 없음 (010102E+55)

2020-06-14 (내일 월요일) 00:08:30

첫 판은 역시 잡담스레지!!

669 이름 없음 (vB5p924yNI)

2021-09-23 (거의 끝나감) 14:47:15

생각이 안나네 그런 상황이....

670 이름 없음 (DHvpEntXhU)

2021-09-24 (불탄다..!) 12:59:54

어렵구먼... 내가 자캐놀이는 좋아하지만 저런 상황에서는 더 아끼는 애를 그냥 막 띄워주는 막장 오너라 이 이상 어케 더 조언해줘야할지 모르겠다.
힘내라 참치

671 이름 없음 (fUdfSf.ick)

2021-09-24 (불탄다..!) 15:52:31

나는 망가트리고 추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유열을 느끼는 오너라 나도 딱히 도움이 될 것 같지가 않다 바보같고 어정쩡해도 그 결점을 어떻게 매력적으로 살릴 수 없을까

672 이름 없음 (P4cbM0smr.)

2021-09-27 (모두 수고..) 00:39:12

다들 자캐 설정할 때 어디까지 설정해두는지 모르겠다 나는 쓸데없이 캐치프레이즈같은것도 설정해두는 편이라 내가 유별난가 싶기도 함

673 이름 없음 (ji2iG6U98w)

2021-09-27 (모두 수고..) 17:14:59

아무것도 하기싫다

674 이름 없음 (wV0Qgo8WHM)

2021-09-27 (모두 수고..) 18:06:56

내가 하고싶은 부분만 그때그때 내킬때 붙여줘 그래서 오팬무 정해진 캐한테 이름이 안 붙어 있는 그런 상황이 생기지

675 이름 없음 (0Xb8yWfIZE)

2021-09-27 (모두 수고..) 20:13:17

>>674
나도 이러는 편 ㅋㅋ

676 이름 없음 (0qRrFWNsYI)

2021-09-28 (FIRE!) 11:57:25

오팬무ㅋㅋㅋㅋ

아 자캐 하나 컨셉 제대로 잡으니까 설정 짜는거 너무 식은죽 먹기라 좋다
근데 이 식은 죽 어째 좀 싱겁다

677 이름 없음 (Tkh7Fswa82)

2021-09-28 (FIRE!) 12:09:17

요리를 할 때는 이런 말이 있지
어쩐지 요리가 맛이 미묘하면 우선 미원을 넣어봐라 곧 파는 것 같은 맛이 날 것이다
요리를 망칠 것 같으면 일단 매운 걸 때려넣어라 그러면 매운 맛으로 어떻게 살릴 수 있다
자캐를 만들 때도 일단 맛이 미묘하면 다른 요소를 이것저것 때려넣고 정 안되겠다 싶으면 결점이다 싶은 걸 다른 강렬한 포인트를 추가해서 숨겨보면 된다고 생각해

678 이름 없음 (0qRrFWNsYI)

2021-09-28 (FIRE!) 13:06:11

이미 컨셉 자체가 매운거 다 때려박은 컨셉이긴 한데...
여기서 더 때려박아도 되는걸까 과연...
싱거운 이유는 지나치게 컨셉에 치중되어 있어서인거 같긴 한데....으으

679 이름 없음 (YykeXgGYLQ)

2021-09-28 (FIRE!) 17:38:32

상생소비지원금 어장은 대체 뭐냐?
광고 스팸같이 생겨가지고 제법 쓸모있는 정보를 알려주네; 참고로 링크는 찝찝해서 안들어갔고 검색만 해봄

680 이름 없음 (L6K5HiBYks)

2021-09-30 (거의 끝나감) 18:56:15

뭐야 백신 2차부터 아픈거 아냐? 분명 1차 맞았는데 넥스트레벨 한번 하니까 디지게 땡기는데

681 이름 없음 (AdNxGGyPjc)

2021-10-01 (불탄다..!) 00:36:50

나는 분명 자캐를 더 개새끼로 만들고 싶은데 눈치보여서 못하겟는게 슬프다

682 이름 없음 (ElkcQ/Z3sw)

2021-10-02 (파란날) 17:50:12

자캐 이야기는 아니지만

알페스 개인적으로 정말 싫은데 특히나 싫은 이유는 월요커플이나 우결 등의 예능에서의 커플을 끌고온다는 거다
동의하면 애정행위 동의하지 않으면 성ㅊㅎ인거랑 같은 논리인데 (예능 방송에는 대개 대본이 있음)

알페스는 넓게 보면 실존하는 모든 대상을 커플로 엮는 거임 - 동의
> 월요커플도 우결도 넓게 보면 알페스임 - 동의
>> 그리고 이 커플은 대다수의 국민들이 보고 응원할만큼의 인기가 있음 - 동의
>>> 그러니 내가 파는 알페스도 정당한 것임 - ?
>>> 보통 아이돌들도 비게퍼비즈니스 게이 퍼포먼스를 하니 아이돌이 동의한 것임 - 그건 추측에 불과하고
>>> 내 사랑(덕질)의 방식이다 - 오히려 이런 팬픽 문화 때문에 아이돌이 음지에서 못 벗어남/아이돌들끼리 그걸 알게되면 팀워크가 어색해지기도 함(즉 오히려 아이돌한테 더 안 좋음)

근데도 어떻게든 합리화 정당화 하려는 사람들이 있어 가끔 나도 아이돌 덕질하기 부끄러움

683 이름 없음 (ElkcQ/Z3sw)

2021-10-02 (파란날) 17:51:45

답답해서 넋두리하듯 쓰려고 했는데 넘 길어졌네
좀 보기 그렇다 싶으면 마스크해도 돼

684 이름 없음 (2UmWJbneQw)

2021-10-04 (모두 수고..) 19:50:20

명일방주 하는데 아렌이라는 애를 계속 보고 있으니까 이영싫 나가 생각난다.

685 이름 없음 (2UmWJbneQw)

2021-10-04 (모두 수고..) 19:53:03

쿠키런 IP 자체가 오래되었고, 운영에 대해서 말도 많지만 컨셉은 진짜 인정한다..

686 이름 없음 (O9jAZMDPMM)

2021-10-05 (FIRE!) 21:40:55

맞아 쿠키들 짱귀여워...

687 이름 없음 (a5Wt2DQUEI)

2021-10-06 (水) 20:19:37

마리미떼가 리디북스에서 15권세트 30퍼 할인하길래 위클리할인까지 먹여서 샀는데 2권!!!에서 그사세 병약동생 기사언니인데 언니가 휘어잡혀사는 백합씨피가 나와서 혼자보긴 아까우니까 험멤메하고 달려옴

688 이름 없음 (KcJOWvdymU)

2021-10-07 (거의 끝나감) 04:57:31

캐릭터의 능지는 작가의 능지를 넘지 않는다
라는 말 보고 나는 절대 지능캐 만들면 안 되겠구나 생각함 ㅋㅋ..

689 이름 없음 (ZZGeSbAc06)

2021-10-07 (거의 끝나감) 10:15:31

좋아하는 작품의 단행본이 나오고 있는데 내가 눈치 못챈 사이 8권이나 나오고 앞으로 2권이나 더 나올 예정이라 한번에 몰아치는 가격의 부담이 은근 쎄구나. 다른 거 8권짜리 살 때는 2권씩 분할 구매(?)해서 그리 부담을 못 느꼈는데...과연 심리의 오묘함이란

690 이름 없음 (h1E49An0AA)

2021-10-07 (거의 끝나감) 22:38:06

새비지 아직 잘 모르겠는데 한 한달 더 듣다보면 김이김이나 쯔쯔쯫쯔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691 이름 없음 (7qyiK9BLB6)

2021-10-08 (불탄다..!) 17:52:32

자캐중에 검사 이무기 남캐 있는데 지인이 님 자캐 승천하면 광선검쓰나요? 라고 해서 커피 뿜었어

692 이름 없음 (TwkfhOz1Og)

2021-10-08 (불탄다..!) 17:57:32

>>691 그래서 님 자캐 승천하면 광선검 쓰나요?

693 이름 없음 (sJlxs2p2KE)

2021-10-08 (불탄다..!) 18:38:51

이건 나도 궁금한데 그래서 광선검 쓰나요?

694 이름 없음 (cKR6uLl5UQ)

2021-10-10 (내일 월요일) 13:59:51

여신전생 하기 전에 (스포일러 될만한거 최대한 피해가며)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마ㄹ라는 악마를 봤는데.. 디자인이.. 어.. 내가 뭘 잘못 본건가 했는데 그게 맞았음. 근데 국내 기준 15세 이용가에 저런 걸 넣어도 괜찮은건가?

그냥 징그럽게 생긴 악마1vs마ㄹ 과연 승자는?

695 이름 없음 (FC4dozwg5E)

2021-10-10 (내일 월요일) 14:05:17

>>694
아. 그거.
진짜 좆1같이 생겨서 나도 처음 보고 좀 당황했어.
훌륭님.

696 이름 없음 (ewo39aDir.)

2021-10-10 (내일 월요일) 14:08:39

대체 어떻게 생겼길래 저러나 싶어서 궁금해서 나무위키에서 여신전생 시리즈/등장인물 열람을 훑어봤는데 못 찾았다.

너참치 대체 어떤 걸 본 거야....

697 이름 없음 (wQt7VgbBU.)

2021-10-10 (내일 월요일) 14:10:10

>>696
존재 자체가 외설물이니 후방주의
https://namu.wiki/w/%EB%A7%88%EB%9D%BC(%EC%97%AC%EC%8B%A0%EC%A0%84%EC%83%9D%20%EC%8B%9C%EB%A6%AC%EC%A6%88)

698 이름 없음 (ewo39aDir.)

2021-10-10 (내일 월요일) 14:12:43

>>697 그......진짜 ㅈ같이 생겼네. ㅈ같이 생겼어....
나 그냥 징그럽게 생긴 악마 할래

699 이름 없음 (xZVEuyVS2s)

2021-10-10 (내일 월요일) 14:20:43

>>697
ㅈ같이 생겼다는 말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건 처음이네 내가 뭘 본거지

700 이름 없음 (c32O8GMra.)

2021-10-10 (내일 월요일) 14:20:56

와 진짜 사전적의미 그대로 ㅈ같이 생겼네 신기하다

701 이름 없음 (c32O8GMr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7:40

누가 사치코님더러 박ㄱㅎ랬냐 진짜 데이트에피소드 읽는중인데 집중 하나도 안되네

702 이름 없음 (c32O8GMra.)

2021-10-10 (내일 월요일) 17:17:04

지금이 2017년이 아니라는걸 못받아들이겠어 빨간맛 그거 올여름에 나온 노래 아니냐

703 이름 없음 (lM0clZ.bVY)

2021-10-11 (모두 수고..) 06:54:39

>>702 울지마

704 이름 없음 (EkUpRmSzig)

2021-10-11 (모두 수고..) 20:39:12

자캐를 죽여야 하는데 너무 망설여진다
이 자캐가 죽으면서 마지막으로 다른 캐한테 버프를? 준다는 설정인데
파워업용 제물 뭐 이런게 아니라 그 과정 전부가 이 자캐의, 이 자캐를 위한, 이 자캐의 이야기로 묘사되었으면 좋겠는데 내 실력으로는 아무리 해도 파워업용 제물 A로 보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ㅋㅋㅋㅋ

705 이름 없음 (RtRvpemN/o)

2021-10-12 (FIRE!) 09:40:21

파워업하는 시기와 사망 시기에 차이를 준다면 어떨까... 예를들어 자캐 사망 > 힘이 전달되었지만 아직 알지 못함 > 나중에야 깨닫고 파워업
아니면 자캐가 죽으면서 자발적으로 다른 캐에게 자신의 의지와 힘을 넘기는 그런 연출은?

706 이름 없음 (mL75KpMi4c)

2021-10-13 (水) 00:54:02

>>705 일단... 참고.. 메모... 어렵다

707 이름 없음 (nc1QnO4uVw)

2021-10-14 (거의 끝나감) 11:54:56

정말 죽이고 싶은 상대가 있을 때 자캐들은 어떻게 할까 생각해보는데
도저히 그런 상대가 없을 것 같은 캐릭터들 생각하면 너무 어렵다

708 이름 없음 (lzVFMQJSy2)

2021-10-14 (거의 끝나감) 12:48:31

>>707 그럼 뭐 그런 캐릭터들은 죽이고 싶은 상대가 있어도 못 죽이는거지 머

뭐랄까 자캐 tmi하는 어장 세우고 싶은데 동시에 그냥 모든 것을 랜덤으로 정하는 자캐만들기 어장도 세워보고 싶어

709 이름 없음 (xJzu.goPEg)

2021-10-17 (내일 월요일) 19:31:28

자캐야 미안하다!!!!!

710 이름 없음 (TGYugoCsIw)

2021-10-17 (내일 월요일) 22:52:35

내 일상이 동물의숲이였으면.

711 이름 없음 (kc3KKnUl1g)

2021-10-18 (모두 수고..) 05:35:27

가끔 내가 생각하는 스토리를 소설이나 만화로 적는다면 몇 화 분량일까 생각함... 200~300화정도일까

712 이름 없음 (Lb0KG7QV8E)

2021-10-18 (모두 수고..) 13:40:28

자캐 워드 문서 웹으로 옮기는 중인 참치다.
아직도 옮기고 있다.
nn명 중 이제 50명 옮겼다. 아직도 두자릿수 정도 남았다.
질문 안 받는다.
시험기간에 이러고 있다

713 이름 없음 (qCdDMAqxtg)

2021-10-18 (모두 수고..) 19:06:14

영어 할 수 있으면 해외 기반의 Toyhouse 사용해보는걸 추천.(외국인한테 초대코드 달라고 한 다음에 받아야 가입 가능) 자캐 프로필은 한국어로 쓰고 싶으면 그렇게 해도 괜찮을듯.

714 이름 없음 (JVuLfLU8zY)

2021-10-18 (모두 수고..) 19:40:39

요즘은 Toyhouse가 흥하는 듯?

2000-2010에는 iirc, myspace, AIM, LiveJournal, DeviantArt, Skype였고 2000 후반-2010 중반 Twitter, Tumblr, Skype였고 디코가 생기고 Skype랑 챗 기반 커뮤 밀어냈던 거로 아는데

확실히 시간 많이 흐른 게 느껴진다...

715 이름 없음 (lcO4EsXKCc)

2021-10-18 (모두 수고..) 23:12:15

그게 머야...(흐물)

나는..완전 폐쇄적으로 나 혼자 가지고 놀려고..1인 카페 만들었는데....

716 이름 없음 (tEyG.35tfI)

2021-10-20 (水) 21:50:31

기가삐가 에스파 언급을 했었네 신기하다

717 이름 없음 (X2MCytwcsc)

2021-10-23 (파란날) 13:29:57

일웹에서 마리미떼 팬픽 찾다가 nct 알페스를 봐버림 아니 진짜 어째서 그게 거기서 나오는지

718 이름 없음 (X2MCytwcsc)

2021-10-23 (파란날) 13:32:23

막상 찾는 마리미떼 ss들은 죄다 페이지 자체가 죽었더라 슬퍼 국내도 아니메위킥스는 지금 가입도 불가능하던데

719 이름 없음 (geytx.Lan2)

2021-10-24 (내일 월요일) 16:05:01

내 자캐들 다 너무 이뻐 죽겠어
괴롭히고 싶다

>1596338084>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28판) :: 1001

◆DIO1piyxzY

2021-10-16 20:48:09 - 2021-10-22 22:13:32

0 ◆DIO1piyxzY (2aywmzJVBA)

2021-10-16 (파란날) 20:48:09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인터넷 어장: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세계관 통합 위키문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5ee5dae09bc7caf635bccb4d/View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 가이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60bb8c5f59d49b042e1565e2/View

어장 규칙
1.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에 관련된 팬픽, 팬아트, 팬툰 등의 각종 연성 및 썰풀이, 잡담만을 허용하며 역극과 로그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2. 연성의 외부 공유나 캐릭터, 세계관의 외부 유출 등 픽크루 어장 외부의 타 게시판, 타 사이트에서의 본 어장 참치의 본인인증을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단 본인인증 문제로 물의가 생긴 장본인의 경우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하고 상황을 매듭지을 것.
3.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위키에서 삭제가 필요한 문서가 있을 경우:
1. 위키독은 삭제된 문서의 복구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다시는 복구할 수 없으니, 신중하게 결정해주세요.
2. 정말로 삭제가 필요하다면, 문서 제목을 [삭제요청](기존 문서명) 형식으로 바꿔주세요.(ex: [삭제요청]nnnn(이름))
3. 삭제요청과는 별개로 실제 문서가 삭제되기까지는 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번호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DIO님이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951 ◆I6HlyRI0G6 (nwTZXooX9w)

2021-10-22 (불탄다..!) 20:58:37

>>950 4가지 도구 그딴거 없습니다, 제가 생각나는거 대충 4가지 읊은 헛소리니까 어디가서 그런걸로 아는 척 하면 혼쭐날걸요(적당)

근데 룬스톤하고 타로 카드까지 있으니 쌤쌤이 아닐까 싶고(?????)

952 ◆DIO1piyxzY (pHL2X.N/rs)

2021-10-22 (불탄다..!) 21:00:00

노래가... 조와요.

사실 975 현재랑 과거 이미지 피부색 미묘하게 다름
옛날이 미묘하게 조금 더 혈기 도는 색

953 ◆c141sJ2oTE (XMSYCkxJhc)

2021-10-22 (불탄다..!) 21:01:22

선애씨 제자요? 저는환영입니다 뭔가 약속하나쯤은 해야 가르쳐줄것같긴한데

없구나 근데 제법 그런 필수요소같은거 있을법해보여서 혹했지뭐에요 어휴 하긴 생각해보니 펜듈럼 룬스톤 타로카드 싹다있는데 잘안쓰는거 생각해보면 굳이 여기서 뭐 더 하나 늘릴필요는 없겠다싶고 하긴뭐... L로드보다 펜듈럼이이쁜걸

954 ◆c141sJ2oTE (XMSYCkxJhc)

2021-10-22 (불탄다..!) 21:04:09

>>952 보고 확인하러감 그러네 진짜 살짝 다르다

955 ◆bXuj3R8IvY (K3//qHCCbo)

2021-10-22 (불탄다..!) 21:04:12

>>952 이런설정의디테일함진심너무좋음매우개구리 하긴 권속되고 거의 유사뱀파니까
선애씨 제자 만약 나온다면 스승님 사라지고 나선 틴더한테 의존할 것 같고 하여간 나는 같은 상처 있는 사람들이 보듬는 관계가 좋다

956 ◆VCP7u0SFAk (eO1azm5doQ)

2021-10-22 (불탄다..!) 21:04:24

.dice 1 28. = 25
다이스이스

957 ◆c141sJ2oTE (XMSYCkxJhc)

2021-10-22 (불탄다..!) 21:06:41

머선다이스지 궁-금

갠적으로 선애씨한테 테마컬러가 있다면 머리색 백발이긴 한데 백색계열보다는 오히려 뭔가... 까만색이 어울린다고생각함
잉크잉크

958 ◆DIO1piyxzY (pHL2X.N/rs)

2021-10-22 (불탄다..!) 21:08:02

매우개구리 ㅠ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피부톤 다양한 픽크루 조와

나는... 975가 주인한테 하는 한마디를 뭘로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해가 뜨지 않는 저택이라는 표현을 쓰기로 했다

959 ◆bXuj3R8IvY (K3//qHCCbo)

2021-10-22 (불탄다..!) 21:10:33

선애씨 머리 회색이라고 생각했는데 백발이었어요? 티미 윤아현 위키의 ♡look at me♡는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의 마녀결계에서 따온 것 마녀 얘기하다보니 생각남

960 ◆VCP7u0SFAk (eO1azm5doQ)

2021-10-22 (불탄다..!) 21:11:50

찬탈자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이런_행동을_보인다면_피하는게_좋습니다
생각보다는 얌전해서 피하고의 기준이 불명확합니다. 다만.. 가끔 무덤덤하지만 좀 부산스럽게(?) 통곡요람을 만지작거릴 때에는 피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자캐의_이상형
모브라서 정한 거 없음.

자캐를_음악에_빗대어_보자
바흐의 평균율(?)
어디서 주워들은 건데. 바흐의 평균율이 남아있다면 음악이 사라져도 복원 가능하다는 그런 농담이나.. 이게 모든 음악가의 일용할 양식이라는 말을 한 분이(슈만이었나?) 있다거나 한 점에서..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961 ◆bXuj3R8IvY (K3//qHCCbo)

2021-10-22 (불탄다..!) 21:12:41

치킨왔다 잠깐만요 아악 뜨지않을태양이 뜰때까지......

962 ◆DIO1piyxzY (pHL2X.N/rs)

2021-10-22 (불탄다..!) 21:14:38

으흑흑 옥타비아........ 치킨맛잇게드세요

찬탈자님 헐 음악의 엑기스구나......
굉장해

963 ◆c141sJ2oTE (XMSYCkxJhc)

2021-10-22 (불탄다..!) 21:14:54

영원한 밤이구나 황혼도 여명도 찾아올 일 없는 심야의 성이구나 애초부터 태양이 닿은 적이 없었으니 저녁도 아침도 올 일 없는 해가 뜨지 않는 저택인거구나 좋다좋다
치킨 맛있겠다 잘다녀오셔요~~~~~~

백발... 백발이라고해야하나 은발? 백발? 픽크루에 저거보다 밝은 백발이 없더라고요

모든 음악가의 일용할 양식에 비유되는 시점에서 얼마나 굉장한 사람인지 확 감이 오는 무언가

964 ◆c141sJ2oTE (XMSYCkxJhc)

2021-10-22 (불탄다..!) 21:22:42

선애 짜면서 Cast Me a Spell 졸라많이들었더니 이거 걍 선애 테마곡으로 해도되지않을까? 싶어짐

이건걍... 잡설인데 저거 마호야쿠 주제가라고 얘기햇던거같은데 이거 듣다가 홀린듯이 겜 복귀했음 결국 복귀를 했는데 겜하다가 문득 어라뭔가 얘 디오참치가 좋아할것같은데<싶어지더라고여

965 ◆DIO1piyxzY (pHL2X.N/rs)

2021-10-22 (불탄다..!) 21:40:10

아놔
사진보고 어라 내식인데 싶어서 밑에 레스 보니까 똑같은 말 써잇음

966 ◆DIO1piyxzY (pHL2X.N/rs)

2021-10-22 (불탄다..!) 21:42:11

975-976 날조 쬐끔 햇음 사실 아나이스 시절의 지인이나 같은 저택 내부인 아니면 얘랑 관계 잇기가 씽크빅이 힘들긴 해요 제가 괜히 밖에도 나돌아다닌다는 설정 붙인 게 아님

967 ◆DIO1piyxzY (pHL2X.N/rs)

2021-10-22 (불탄다..!) 21:44:16

근데 아니 진짜
본명이 왜 안락사야 나 슬퍼

968 ◆c141sJ2oTE (XMSYCkxJhc)

2021-10-22 (불탄다..!) 21:46:45

ㅇㅇ 님 픽일것같아서 가져왔음
마법사의 약속에 나오는... 샤일록이라고 하는 아이고요 현자(주인공)이 말하길 잘생겼다기보단 야하다고 하네요 공식에서 그렇게말했어 나는... 나는 모른다

날조 ㄳ합니다 보고왓음 본명이 왜 안락사냐고요? 그러게요 제가 졸라... 암생각없이 지었음 그치만 얘는...... 벽장에 처박혀서 누구 죽일 날까지 연명당하고있으니 안락사로 지어줘도 ㄱㅊ지않을까요? 원래 인생은 이름 따라가는거임

969 ◆DIO1piyxzY (pHL2X.N/rs)

2021-10-22 (불탄다..!) 21:48:23

아나이스가 CoC 탐사자였으면 듣기 기능이 참 괜찮았을 거 같음
일부러 그런 티알피지 풍으로 쓴 거기도 함 듣기판정 굴려주세요

970 ◆3tT9wRGB.s (vsg7FoA0vQ)

2021-10-22 (불탄다..!) 21:48:32

아 웨뱀마 삼파전 나왔네!!
딱기다려 캐릭터들 읽고 온다

971 ◆c141sJ2oTE (XMSYCkxJhc)

2021-10-22 (불탄다..!) 21:48:39

숨겨둔 인간 말고 더 되겠는가<그렇지 아무래도 숨겨둔 인간 말고 더 있을 건 없지 으응(끄덕) 귀신도 하나 딸려들어왔지만

972 ◆3tT9wRGB.s (vsg7FoA0vQ)

2021-10-22 (불탄다..!) 21:52:44

와중에 13반 담임 경부선 뭐야ㅋㅋㅋㅋㅋ
12반 담임은 그럼 경의선인가요(아무말

973 ◆c141sJ2oTE (XMSYCkxJhc)

2021-10-22 (불탄다..!) 21:53:03

듣기판정 굴려주세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티알느낌

참하여요~~~~~ 어소십셔

974 ◆bXuj3R8IvY (K3//qHCCbo)

2021-10-22 (불탄다..!) 21:53:37

위키 소속캐릭터 목록에 아나이스랑 선애씨 올려뒀습니다 최지젤은 신화생물이겠죠 아무래도 곱게 잠이나 자지 인간들한테 관심 참 많을듯

975 ◆DIO1piyxzY (pHL2X.N/rs)

2021-10-22 (불탄다..!) 21:53:58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ㅋㅋ 아놔
아놔 지금 찾아보고 있는데 미쳣나
흐발
게임깔러감

아 ㅠ ㅠㅠ 아 인생이 이름 따라가는거면 선애 이름 당장 무병장수로 바꿔야 아니 근데 그럼 갑자기 동양풍이 되는구나

976 ◆bXuj3R8IvY (K3//qHCCbo)

2021-10-22 (불탄다..!) 21:54:57

964 쟤 보고 생각난건데 디오참치네 남캐들은 되게 요염하고 예쁜데 여캐들은 늠름하고 잘생긴것같음 어디서 이맛 못찾음 맛도리

977 ◆DIO1piyxzY (pHL2X.N/rs)

2021-10-22 (불탄다..!) 21:55:58

참하참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사실 아나이스도 나쁜놈이라서 선한 탐사자는 못될듯

헐!! 감사합니다
지젤이는 니알라토텝...(메모(????

978 ◆c141sJ2oTE (XMSYCkxJhc)

2021-10-22 (불탄다..!) 21:56:20

부선쌤은... 13반 담임쌤은 아니시고 부담임쌤이셔용
사실나는진짜 암생각없이 자캐이름 학여울로 지었는데 참치들이 다들 지하철에서 하나둘씩 따오기 시작하더니 이런 철덕반이 될거라고는 예상치못햇음

헐랭 감사합니다 올려두려고했는데 까먹었네 잠만 지젤 신화생물이냐고여ㅠ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 어 아싸 영업성공 마호야쿠 기본적으로 한섭없는 일본겜이라 언어의장벽 쫌 있고요 호감도작 하려면 애들한테 밥 해서 맥여줘야하는 미니게임 있거든요 그거 하다보면 약간... 현자가 아니라 식모 된 기분이긴 한데 나름 재밌으니 함해보십쇼

979 ◆3tT9wRGB.s (vsg7FoA0vQ)

2021-10-22 (불탄다..!) 21:56:30

후 어느 정도 정독 완료

웨어울프캐 구상해야지

980 ◆VCP7u0SFAk (SKPI1bulzY)

2021-10-22 (불탄다..!) 21:57:46

참하여요..(추위에 얼어죽기 직전인 연약한 참치)

981 ◆I6HlyRI0G6 (nwTZXooX9w)

2021-10-22 (불탄다..!) 21:58:05

>>980 참하여요... (성에 닦아주기)

982 ◆3tT9wRGB.s (vsg7FoA0vQ)

2021-10-22 (불탄다..!) 21:58:06

>>978 그럼 본담임이 경의선이겠네요(아무말)
사실 둘이 쌍둥이여서 학생들이 헷갈리는거고(??)

983 ◆DIO1piyxzY (pHL2X.N/rs)

2021-10-22 (불탄다..!) 21:58:17

맛있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좀 예쁜남자에 미쳐잇는거같네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예쁜여캐는 다행히 어장에 많으닉가... 다른분들거만 먹어도 너무맛있고배불러서(응?

984 ◆c141sJ2oTE (XMSYCkxJhc)

2021-10-22 (불탄다..!) 21:58:21

웨어울프캐요? 어떤캐나오려나 두근두근

참하입니다 앗 빨리 따뜻한데... 들어가십쇼......

985 ◆bXuj3R8IvY (K3//qHCCbo)

2021-10-22 (불탄다..!) 21:59:03

하긴 최지젤 모티브부터 인외였고 실제로도 인외인데 정체가 니알라였던건가
여울이를 홀로 놀림받게 둘 수 없었어요 이제 셋이서 놀림받는거지 앗 웨울캐 드디어 나오나요 (팝팝)

986 ◆DIO1piyxzY (pHL2X.N/rs)

2021-10-22 (불탄다..!) 21:59:10

어서오십쇼

식ㅋㅋㅋㅋㅋ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근데 언어의장벽.... 괜찮아난할수있어

987 ◆bXuj3R8IvY (K3//qHCCbo)

2021-10-22 (불탄다..!) 22:01:32

참하참하 요즘 날씨 제정신 아니죠 빨리 따듯한데로 들어갑시다 잘생긴 여캐는 은근 찾으면 있는데 예쁜남캐 어디서 못찾다 이제 어장에서 먹여살려지고 있어 행복해
담임쌤 이름 과연 경중선일까 경의선일까 아님 123다채우게 일호선일까

988 ◆3tT9wRGB.s (vsg7FoA0vQ)

2021-10-22 (불탄다..!) 22:02:54

>>987 그럼 나중에 이호선 삼호선 다 나오는 건가요? 대박

989 ◆c141sJ2oTE (XMSYCkxJhc)

2021-10-22 (불탄다..!) 22:02:55

와근데진짜 묘하게 현타오는게 내가 온에어는 섭종할때까지 계속 주위사람 다 들이밀고다녀도 아;; 망겜안사요 이소리나들었는데 마호야쿠(온에어랑같회사겜임) 영업은 한방에성공했잔아요 이렇게되니까 마얔 나온지 1년만에 온에어 섭종시키고 마얔 밀어주는 코리가 굉장히 상업적으로 올바른 선택을 한것같아져서 납득하게됨 아 그래 니네는... 돈을벌어야했구나 으응 이해했어 이해했는데 조금슬프네 코리개자식들아.

레이스캐도 나올가능성 있으려나 전 갠적으로 여러진영캐들 나오는거 되게 좋다고 생각해서 일단 캐를 내고 모브캐를 만들어두면 누군가 한명은 꽂히겠지 하고있었음

990 ◆c141sJ2oTE (XMSYCkxJhc)

2021-10-22 (불탄다..!) 22:05:47

일단 지금 별명이 삼호선인 애랑 별명이 이호선인 애는 있네요 학여울역 아현역

991 ◆bXuj3R8IvY (K3//qHCCbo)

2021-10-22 (불탄다..!) 22:06:37

>>988 2호선 3호선은 있어요 아현역과 학여울역 이제 1호선 채워지면 123 올코레죠
죽은 자의 망령 이런 소재 좋아해서 여력 있고 픽크루 있으면 내고싶다 레이스캐 올해 할로윈 기념으로 그냥 레이스캐를 낼까

992 ◆I6HlyRI0G6 (nwTZXooX9w)

2021-10-22 (불탄다..!) 22:08:18

여담

원래 뱀파이어-웨어울프-마법사의 모티브가 된 이니스트라드에서는 사령-연금술사, 좀비 소환사, 시체 봉합사 등 여러 자잘한 직업이 있지만 다 쳐냈다

왜냐면 걔네까지 다 있으면 인간이 너무 불리하기 때문이다(적당)

993 ◆DIO1piyxzY (pHL2X.N/rs)

2021-10-22 (불탄다..!) 22:08:27

..........
언어의 장벽보다 심각한 다운의 장벽
일단 플레이스토어에서 못찾겠어요
눈물나-!!!!

994 ◆DIO1piyxzY (pHL2X.N/rs)

2021-10-22 (불탄다..!) 22:09:43

걔네까지 다있으면 인간이 아니라 바퀴벌레라도 멸종하겟내...

995 ◆I6HlyRI0G6 (nwTZXooX9w)

2021-10-22 (불탄다..!) 22:10:00

>>993 그거 일그오 까는 법처럼 외국 스토어 앱 깔아주는 마켓을 또 설치하던가...

아니면 일본 계정으로 구글 계정 변경한 상태에서 일본 VPN 켜고 마켓 들어가야 설치할 수 있는걸로 알아용(적당)

996 ◆c141sJ2oTE (XMSYCkxJhc)

2021-10-22 (불탄다..!) 22:10:28

일단... 일단 저는 이번판끝나면 선애 관추하러갑니도

걔네까지 다 있으면 인간이 너무 불리하기 때문이다<앗아아
하긴그르네요 불리하겟다

아그거는 QooApp이라고 그... 있는데 암튼 쿠앱을 깔아서 그쪽에서 apk 받아갖고 깔거나 아니면 우회를 해야하는

997 ◆bXuj3R8IvY (K3//qHCCbo)

2021-10-22 (불탄다..!) 22:11:40

>>993 글/한섭이 없는 게임이면 일플스 계정을 새로 파시거나 쿠앱에서 다운하셔야 할거에요
듣고보니 지금도 충분히 저 세계관의 인간 불쌍해 CoC 세계관 민간인 보는 기분

998 ◆DIO1piyxzY (pHL2X.N/rs)

2021-10-22 (불탄다..!) 22:11:53

감사합니다
한섭 존버해도 안나올거같아서 일단 깔아주러갑니다

999 ◆c141sJ2oTE (XMSYCkxJhc)

2021-10-22 (불탄다..!) 22:12:31

갠적으로뭐냐... 마호야쿠 하면서... 오피셜로 눈깔뽑아서 바꿔꼈다는 얘기 있는 겜은 이게처음이라 조금놀랐던기억이있네요 게다가 내 오시들은 한쪽이 한쪽죽였는데 영혼 붙들어놓은 사이고 이게머선일이고. 저는이제관추하러감

1000 ◆bXuj3R8IvY (K3//qHCCbo)

2021-10-22 (불탄다..!) 22:12:38

플스 위치설정 일계정 하나 파시면 과금도 카드하나 연결해서 ㄱㄴ하기땜시 편해요 저도 시노아리에만 한 만엔 꼴았어요

1001 ◆bXuj3R8IvY (K3//qHCCbo)

2021-10-22 (불탄다..!) 22:13:32

펑!
끝.

>1592138172> >>n5, >>n0 상황에 자캐라면 어떻게 반응할까 :: 188

이름 없음

2020-06-14 21:36:02 - 2021-10-22 02:19:00

0 이름 없음 (0595682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1:36:02

이주 기념으로 기쁜 마음으로 세우는 어장이야

규칙
1. 5의 배수 레스에 특정한 상황을 제시한다(단 >>1은 제외)
2. 그 이후는 참치들의 자캐가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 자유롭게 쓴다!
3. 한 상황에 대해 여러 자캐의 반응을 적는 것 가능

그럼 나 먼저 제시한다! 자캐가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은?

138 이름 없음 (3upXMgbB5c)

2020-11-30 (모두 수고..) 14:52:39

기억이나 하고있으려나 모르겠지만… 그냥 평이한 날로 보내고 주변에 생일이라는 이야기도 안할 것 같다… 그래도 스승님 살아계셨을 적에 축하받던 생각 잠시 하고 저녁쯤 되어서 생일인데 얘기 안했다고 파트너한테 혼난다(?)

139 이름 없음 (Ij93kIwi6U)

2020-11-30 (모두 수고..) 17:59:43

강제로 고깔모자쓰고 케이크 앞에 앉아 촛불을 불며 축하를 받지만 내내 동태눈깔과 무표정. 자신이 태어난 날 축하를 받아야 될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고 빨리 벗어나고 싶다.. 벗어나고 싶다만 생각함

140 이름 없음 (Ij93kIwi6U)

2020-11-30 (모두 수고..) 18:07:18

>>145까지 그룹으로 노래방가면 노래를 부를까? 부른다면 어떤 노래?

141 이름 없음 (hQITsTRFmY)

2020-11-30 (모두 수고..) 18:26:46

한 두곡만.
노토 마미코의 아이조메, 하마사키 아유미의 해피엔딩

142 이름 없음 (wEoab6IhGg)

2020-11-30 (모두 수고..) 18:30:31

V양: 자금 담당
B군: 탬버린 및 호응 담당
J군: 잔잔한 발라드
H양: 간식 담당
S양: 강렬한 락!
A군: 강렬한 힙합!
F양: 게임 음악!

143 이름 없음 (hlZisI20d.)

2020-12-06 (내일 월요일) 16:28:16

힙합, 랩

144 이름 없음 (mmQaJRPtkw)

2020-12-06 (내일 월요일) 16:30:25

발라드. 젊은 애들 노래보단 조금 올드한 노래.

145 이름 없음 (AYYVwT1fwg)

2020-12-08 (FIRE!) 12:56:51

아이돌 후배와 함께 귀엽고 발랄한 노래를 부른다. 기분이 좋지 않으면 대신 락 노래를 부른다.

자, 그럼 >>150까지 서로 살아남기 위해 전쟁을 벌이는데 그 전쟁은 제삼자에 의해서 일어난 거고 반드시 어느 쪽이 이겨야 끝나는 거면 자캐는 어떻게?

146 이름 없음 (JBKuPSWvKI)

2020-12-08 (FIRE!) 13:21:21

상대편에게 같이 제삼자를 치자고 설득한다. 안 통하는 상황이면 이기고 나서 제삼자의 목을 딴다.

147 이름 없음 (aashiPHMX2)

2020-12-08 (FIRE!) 17:37:32

일단 제 3자를 치고 상대편에게 모든 진실을 알린 후 화해할지 전쟁을 계속할지 결정한다.
저쪽에서 계속 싸우겠다면 이쪽도 거절하진 않음.

148 이름 없음 (EYIgDpkPkU)

2020-12-09 (水) 09:15:54

상대가 악한 쪽이면 일단 상대를 이기고 제삼자한테 왜 그랬는지 질문함.
상대가 선하거나 중립이라면 제 삼자를 치자고 제안함.

149 이름 없음 (/bJAhSq9Bs)

2020-12-10 (거의 끝나감) 13:50:05

상대를 제압하고(죽이진 않음) 제삼자에게 찾아가 그만두라고 협박할 듯

150 이름 없음 (NBiPf39Mkg)

2020-12-11 (불탄다..!) 10:48:42

상대를 제압하고 설득시켜 같이 제삼자를 공격한다.

>>155까지 캐릭터는 극악, 사악, 흉악, 악, 중립, 선, 신선, 극선 중 어떤 성향?

151 이름 없음 (MSq/2a2MRg)

2020-12-11 (불탄다..!) 13:15:28

근본적으로는 선. 그를 위해 악까지 내려갈 수 있음.

152 이름 없음 (mWOLt3lNY.)

2020-12-11 (불탄다..!) 13:39:55

행위는 악, 본질은 중립

153 이름 없음 (39snCBE9II)

2020-12-11 (불탄다..!) 14:27:33

약해빠진 신선.

154 이름 없음 (8/ehsBGFbY)

2020-12-11 (불탄다..!) 19:42:12

중립.

155 이름 없음 (8UkKzh3ItY)

2020-12-12 (파란날) 11:58:26

극선. 모든 것은 정의를 위해서!

>>160까지 캐릭터가 어몽어스를 한다면 실력은?

156 이름 없음 (fbJ5q0JAqY)

2020-12-12 (파란날) 12:05:49

누가 범인일지 멍하니 고민하다가 첫 시체가 되거나 캐리함.

157 이름 없음 (sOrSg7F.46)

2020-12-12 (파란날) 12:05:51

中下
임포스터 되면 거짓말 못해서 잘 탈락 몰리면 어버버...
시민일 땐 열심히 미션하고 다님

158 이름 없음 (ApFBSfeuWQ)

2020-12-14 (모두 수고..) 00:38:54

크루원이든 임포스터든 일부러 트롤짓 할 것 같음
크루원이면 괜히 할 일 안하고 늑장부리고 임포스터면 벤트쇼 하거나 시작하자마자 비상회의(이거 맞나?) 소집해서 자기 찍으라 하고ㅋㅋㅋㅋㅋ

159 이름 없음 (D1c3AksoXw)

2020-12-14 (모두 수고..) 17:45:39

뭔가 유창하게 이야기 꾸미다가 첫 회의 때 발언이랑 모순 생겨서 매달림

160 이름 없음 (Z9OHYA/D3k)

2020-12-14 (모두 수고..) 18:49:43

크루원이든 임포스터든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이깁니다.

>>165까지 자캐가 게임을 한다면 어떤 장르의 게임을 플레이하나요?

161 이름 없음 (.Ih8yZ8yXQ)

2020-12-15 (FIRE!) 12:21:55

방청소하는 게임
방청소하면 돈모아져서 집꾸미고 개조할 수 있음

162 이름 없음 (h69uMaiDSc)

2020-12-27 (내일 월요일) 16:04:33

주인공이 듬뿍 사랑받는 연애 시뮬레이션계 게임

163 이름 없음 (DEjA4W877M)

2021-01-03 (내일 월요일) 20:02:22

무조건 다 때려부수는 액션rpg!

164 이름 없음 (by9cVH88Ic)

2021-01-15 (불탄다..!) 10:40:46

아기자기한 카페 경영 시뮬레이션같은거

165 이름 없음 (FyL5zSbyus)

2021-01-15 (불탄다..!) 14:01:29

최강자 육성을 목표로 하는 RPG계

>>170까지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미 연인이 있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166 이름 없음 (MPGivwh8zw)

2021-01-15 (불탄다..!) 14:27:09

아~~~~그럼그렇지!!나한테 기회가 있을리가 없지~~!!!! 로 시작해서 좋아하는 사람 연인이랑 본인을 왕창 비교해서 자존감 깎아먹고 자괴감과 우울에 빠져서 방에 들어간 다음 며칠동안 안(못)나옴.

167 이름 없음 (xPxb.H0AT6)

2021-01-15 (불탄다..!) 14:33:56

골키퍼 있다고 골이 안들어가냐면서 전력질주. 틈만 나면 두 사람 사이에 껴서 자신에게 마음이 오도록 노력한다. 그러다가 짜증난다 싶으면 폭력도 쓸지도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사랑하게 된 사람에게는 쾌활하고 솔직하게 다가갈지도. 연인 있다는 말에 그럼 내가 너를 날 사랑하게 만들면 된다는거지? 하고 씨익 웃을지도 모르겠다.

168 이름 없음 (VRsIaeH2l6)

2021-01-21 (거의 끝나감) 10:34:51

마음을 포기하진 않지만 일단 한발짝 물러나서 지켜봐.
연인이 있는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플러팅이나 들이대는 건 하지 않지만 마음을 포기 못해서, 나중에 그 사람이 연인과 헤어지거나 한다면 그 때부터 이제 다시 접근을 시작하지. 자길 두고 결혼까지 해도... 뭐 어차피 이혼이라는 제도가 있으니까!

170 이름 없음 (I/FEi2DBaI)

2021-01-31 (내일 월요일) 12:02:09

>>169 이 친구는 누굴까...

>>174까지
자캐가 넷플릭스를 본다면 어떤 류의 드라마/영화/프로그램을 볼까??

일단 우리 애는... 다큐멘터리 같은 거 볼 거 같아.....ㅋ

171 이름 없음 (xpl1oLXm4M)

2021-03-14 (내일 월요일) 12:09:03

내 자캐는 애니덕후 될지도... 좀 귀여운 일상물 같은거 위주로

172 이름 없음 (HkTUcM67sg)

2021-03-19 (불탄다..!) 15:24:09

파충류, 여우, 세포 다큐멘터리를 볼꺼같네

173 이름 없음 (s8ovKY82tA)

2021-04-23 (불탄다..!) 18:43:07

"나는 보고만 끝나는 넷플릭스 보다는 상호작용이 되는 게임으로..."
그래도 본다면 코미디

174 이름 없음 (/lUs2bHjdo)

2021-06-01 (FIRE!) 21:46:58

스탠드업 코미디

175 이름 없음 (KAoor7Bhcs)

2021-06-01 (FIRE!) 22:07:30

만약 매일 밤 악몽을 꾼다면 어떻게 대처할까?

176 이름 없음 (1r7X.9KJ1c)

2021-06-01 (FIRE!) 22:14:56

살아야지 살아야지 하다가 현실이랑 구분 안 돼서 환각 보이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치료법을 찾아

177 이름 없음 (i2elVi101c)

2021-06-03 (거의 끝나감) 17:39:25

잠을 안 자거나 꿈을 마음대로 꿀 수 있는 방법을 찾을 듯ㄱㅋ
기계장치든 자각몽이든?

178 이름 없음 (Yi9eq30ygE)

2021-06-10 (거의 끝나감) 19:02:26

똘마니들의 알람이 되어준다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우리 보스 또 시작이네."

179 이름 없음 (rBpVqeGl/2)

2021-08-02 (모두 수고..) 22:34:54

(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던지는 낚시용 레스)

180 이름 없음 (rBpVqeGl/2)

2021-08-02 (모두 수고..) 22:37:23

>>185까지
신룡을 소환했다.
소원을 빌어보자.

181 이름 없음 (8JLPf3epuI)

2021-08-02 (모두 수고..) 22:50:37

인간들의 멍청이같은 소원에 매번 응하느라 잔업이 산더미처럼 쌓였다고요. 더는 싫으니 월요일을 없애 주세요.

182 이름 없음 (eAx5RqjasU)

2021-08-03 (FIRE!) 00:17:11

행복했으면 좋겠어. 나 뿐만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가.

183 이름 없음 (6pTJ7HrSjo)

2021-08-03 (FIRE!) 00:23:59

놀고 먹어도 돈이 굴러들어오는 운을 주세요.

184 이름 없음 (OIatDDkgL2)

2021-09-11 (파란날) 05:17:59

단 하루라도 좋으니 이 빌어먹을 능력이 없는 생활을 하게 해줘요.

185 이름 없음 (i4zdsmgaic)

2021-09-11 (파란날) 13:24:11

100년 치 미래를 볼 수 있다면

186 이름 없음 (DYHyOWo9dU)

2021-09-11 (파란날) 14:18:46

지금은 평화롭지만, 이건 내 모든 자캐에게 해당되는 사항인데(모두 같은 세계관이라)
100년쯤 뒤에는 이제 세계관이 거대한 전쟁에 휩쓸리게 될 거야. 내 자캐들 모두 거기서 자유롭진 못하겠지.
중심이 되면 되었지 벗어나진 못할 거야. 그러니 각자 미래를 내다보고 자신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겠지.
사실 100년이란 게 오너 입장에서 길지만 자캐 입장에서는 수명에 딱히 제한이 없는 세계관이라... 100년의 100배도 넘는 시간을 살아온 자캐가 있어서... 암튼 얘네한텐 그리 긴 기간 아님. 대충 우리 체감상 1~2년 정도랄까.

187 이름 없음 (akagjifA5M)

2021-09-11 (파란날) 14:43:16

시점따라 다르겠지만 세계관 완결(?)쯤 기준이라면 진짜 딱 '그런가.' 하는 반응일 것 같다
초월자에 가까운? 느낌의 자캐라 그런가.

188 이름 없음 (cbyC.5TpU2)

2021-10-22 (불탄다..!) 02:19:00

자신이 휘말리는 일이 없다면 100년치 팝콘을 준비한다.
있다면 "씁,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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