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펜듈럼 몬스터는 GB헌터가 필드에 있는 경우가 아니면 묘지로는 갈 수 없어. 묘지에 놓는다라는 텍스트면 가능하겠지만, 그렇게 적는 것보다는 충혹의 함정 속으로처럼 효과를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나 고르고 제외한다가 맞겠지.
>>112 펜듈럼 존에 세팅된 카드는 마법 카드로 취급하지. 매지컬 실크햇 같은 카드가 나오지 않는 이상 2번 효과로 펜듈럼 이외의 마법 / 함정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경우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보낼 수 있다면 특수 재정으로 매지컬 실크햇처럼 공 0 / 수 0의 몬스터로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111 마지막 3번 효과를 깡패로 만들고, 의식 마법 카드와 연계해서 패왕룡급 깡패 카드를 연성할 생각인데... << 그럼 sophia의 네크로즈처럼 의식 몬스터에 소환 제약이 있어야겠지. 고등의식술이나 메테오닉스 드라이트론 같은 의식 마법으로 손쉽게 소환할 수도 있으니.
[의식/효과] "성왕의 깃발"에 의해 의식 소환. 이 카드명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상대 필드 위에 융합/싱크로/엑시즈/펜듈럼 몬스터가 4종류 이상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레벨의 합계가 이 카드와 같은 레벨이 되도록 자신 패/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의식 소환으로 취급해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되었을 때에 발동한다. 필드의 마법/함정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그 후, 이 카드의 공격력/수비력은 묘지로 보낸 카드의 수X600만큼 올린다. ③ (미정)
1번 효과를 무조건 레벨이 같아야 하도록 좀 빡빡하게 바꿨어.
2번 효과를 태풍+공격력/수비력을 올리는 효과로 바꿨어. 드라이트론의 경우는 공수가 0이 되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음.
"발동한다"면 카운터 함정(ex.신의 심판)같은 걸로 체인해서 무효화 되던가? 아니면 "상대는 이 효과에 대해 몬스터/마법/함정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도 추가해야 하나?
>>116 카운터함정으로 체인되서 소환이 무효화되면 소환했을때 발동되는 효과도 무효화되는걸로 아는데요... 나락 등 '소환된 그것을 파괴한다'와는 다르게요.
>>78 살짝 수정 그 비석 밑에 살아있는 것 [일반 마법] ①: 서로의 묘지의 몬스터가 20장 이상일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서로는 각각 자신의 묘지에서 공격력 1000 이상의 몬스터 1장을 골라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의 엔드 페이즈에 서로는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공격력의 합계만큼의 데미지를 받는다.
둘다 동시에 데미지를 받게 수정. 발동자만 데미지를 받으면 쓸 이유가 거의 없다고 생각되서.
소환 시도 -(신의 심판 등 솟환 무효 계열 발동시기)-> 소환 성공, 소환시의 유발효과 발동 -(나락 등을 발동 가능 시기)
찾아보니 이렇네요 >>118 그럼 전용 의식 마법을 이렇게 바꿔볼까요.
성왕의 깃발 [의식 마법] "성왕룡 페레이둔"의 의식 소환에 필요. ①레벨의 합계가 의식 소환할 몬스터의 레벨 이상이 되도록, 자신의 패/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패에서 "성왕룡 페레이둔"을 의식 소환한다. 이 의식 소환은 무효화되지 않는다. ②①의 효과로 소환한 "성왕룡 페레이둔"은 이 턴에 이하의 효과를 갖는다. ●(미정)
>>116에서 일부 수정. 상대 필드위에 4가지를 만들어야 한다 + 레벨 합계 이상이 아니라 딱 맞춰야 한다가 너무 빡세서 사실 존재의미를 찾기 너무 흼들다고 생각해서, 이상으로 고치는 대신, 필드 위의 몬스터만 릴리 할 수 있도록 조정하였습니다.
성왕룡 페레이둔 ★12 / 빛(光) / 환룡족
ATK: 0 DEF: 0
[의식/효과] "성왕의 깃발"에 의해 의식 소환. 이 카드명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상대 필드 위에 융합/싱크로/엑시즈/펜듈럼 몬스터가 4종류 이상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레벨의 합계가 이 카드의 레벨 이상이 되도록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의식 소환으로 취급해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되었을 때에 발동한다. 필드의 마법/함정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그 후, 이 카드의 공격력/수비력은 묘지로 보낸 카드의 수X600만큼 올린다. ③ (미정)
[의식/효과] "성왕의 깃발"에 의해 의식 소환. 이 카드명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필드 위에 융합/싱크로/엑시즈/펜듈럼 몬스터가 4종류 이상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레벨의 합계가 이 카드의 레벨과 같아지도록 자신 패/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의식 소환으로 취급해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되었을 때에 발동한다. 필드의 마법/함정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그 후, 이 카드의 공격력/수비력은 파괴한 카드의 수X600만큼 올린다. ③ (미정)
1번의 특수 소환 조건을 자신의 필드도 포함하는 대신, 레벨을 정확히 맞추도록 재조정했다.
성왕의 깃발.
[의식 마법] "성왕룡 페레이둔"의 의식 소환에 필요. ①레벨의 합계가 의식 소환할 몬스터의 레벨 이상이 되도록, 자신의 패/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패에서 "성왕룡 페레이둔"을 의식 소환한다. ②이 카드의 효과로 의식 소환한 "성왕룡 페레이둔"은 상대 필드에 존재하는 융합/싱크로/엑시즈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융합: 상대는 이 카드를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고, 릴리스할 수도 없다. ●싱크로: 이 카드는 상대 마법/함정/몬스터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엑시즈: 이 카드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이 카드와 전투를 실행하는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은 데미지 계산시에만 원래 공격력이 된다.
아, 아니다. 각각의 종류를 세는 거면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펜듈럼 몬스터가 있으면 조건이 만족되고 각각의 종류를 세는 것이 아니면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펜듈럼에 해당하는 몬스터가 4장 이상 있어야 할듯. 그러니까 어느 쪽을 의도했냐에 따라 다르겠지. 국어 게임이라서 쉽게 생각해내지 못 했다.
[의식/효과] "성왕의 깃발"에 의해 의식 소환. 이 카드명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필드 위에 융합/싱크로/엑시즈 몬스터가 합계 4종류 이상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레벨의 합계가 이 카드의 레벨과 같아지도록 자신 패/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의식 소환으로 취급해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되었을 때에 발동한다. 필드의 마법/함정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그 후, 이 카드의 공격력/수비력은 파괴한 카드의 수X600만큼 올린다. ③ (미정)
펜듈럼은 그냥 삭제하고, 융합, 싱크로, 엑시즈 몬스터가 자신과 상대 필드 위에 총 4장 있으면 특소 가능한 걸로 바꿨어.
[의식/효과] 이 카드는 "성왕의 깃발"의 효과 및 이 카드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자신 / 상대 필드에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펜듈럼 몬스터가 4종류 이상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레벨의 합계가 이 카드의 레벨 이상이 되도록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의식 소환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③: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1번, 패를 1장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이외의, 서로의 묘지의 몬스터 및 제외되어 있는 몬스터를 전부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성왕의 깃발
[의식 마법] 의식 몬스터의 의식 소환에 필요. ①: 레벨의 합계가 의식 소환할 몬스터와 같아지도록,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패에서 의식 몬스터 1장을 의식 소환한다. "성왕룡 페레이둔"을 의식 소환할 경우, 대신 자신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할 수도 있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성왕룡 페레이둔"은 필드의 몬스터의 종류(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펜듈럼)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융합: 이 카드는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싱크로: 카드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파괴하는 효과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제외한다. ●엑시즈: 자신과 상대의 몬스터끼리가 전투를 실행하는 데미지 계산시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전투의 데미지 계산은 원래의 공격력 / 수비력으로 실행한다. ●펜듈럼: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펜듈럼 존의 카드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138 이 카드는 "성왕의 깃발"의 효과 및 이 카드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고등의식술로는 소환 못 해. 물론 성왕의 깃발로 묘지에서 의식 소재를 조달할 수 있기는 하지만 대신 정확하게 12레벨을 맞춰야 해. 사이버 엔젤-벤텐- +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 아크 디클레어러로 나오는 게 문제라면 의식 소재에 환룡족 제약을 추가해서 넣던지.
FGD나 궁극룍과는 비교하면 안 되는 게 옛날 카드와 현재 카드의 파워 인플레를 생각해야 하고 현 OCG는 저런 몬스터를 여러 개 소환해도 금지된 일적이나 명왕결계파 하나로 뚫을 수 있어. 굳이 여기까지 안 가도 1~2장이면 라의 익신룡-구체형-, 파괴수 같은 릴리스계 카드나 심연의 선고자, 사이킥 이레이저 레이저에 허무하게 가고.
[의식/효과] 이 카드는 "성왕의 깃발"의 효과 및 이 카드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자신 / 상대 필드에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펜듈럼 몬스터가 4종류 이상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레벨의 합계가 이 카드의 레벨 이상이 되도록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의식 소환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③: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1번, 패를 1장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이외의, 서로의 묘지의 몬스터 및 제외되어 있는 몬스터를 전부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성왕의 깃발
[의식 마법] 의식 몬스터의 의식 소환에 필요. ①: 레벨의 합계가 의식 소환할 몬스터와 같아지도록,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패에서 의식 몬스터 1장을 의식 소환한다. "성왕룡 페레이둔"을 의식 소환할 경우, 대신 자신 묘지의 "환룡족" 몬스터를 제외할 수도 있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성왕룡 페레이둔"은 필드의 몬스터의 종류(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펜듈럼)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융합: 이 카드는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싱크로: 카드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파괴하는 효과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제외한다. ●엑시즈: 자신과 상대의 몬스터끼리가 전투를 실행하는 데미지 계산시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전투의 데미지 계산은 원래의 공격력 / 수비력으로 실행한다. ●펜듈럼: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펜듈럼 존의 카드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의식/효과] 이 카드는 "성왕의 깃발"의 효과 및 이 카드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자신 / 상대 필드에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가 4종류 이상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레벨의 합계가 이 카드의 레벨 이상이 되도록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③: 몬스터 존의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때에 발동한다. 상대 플레이어는 서로의 필드 / 묘지에 존재하는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의 수X600 포인트의 데미지를 받는다.
성왕의 깃발
[의식 마법] 환룡족의 의식 몬스터의 의식 소환에 필요. ①: 레벨의 합계가 의식 소환할 몬스터의 레벨 이상이 되도록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패에서 환룡족의 의식 몬스터 1장을 의식 소환한다. "성왕룡 페레이둔"을 의식 소환할 경우, 이 효과로 의식 소환한 "성왕룡 페레이둔"은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융합: 상대는 이 카드를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고, 릴리스할 수도 없다. ●싱크로: 이 카드는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이 카드의 컨트롤러가 받는 효과 데미지는 0이 된다. ●엑시즈: 이 카드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이 카드와 전투를 실행하는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수비력은 데미지 계산시에만 원래 공격력/수비력이 된다.
성왕룡 2번 효과는 그냥 광역 파괴로 갈게. 펜듈럼이라던가, 아티팩트라던가의 연계로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리고 3번 효과는 애니에서 잠깐 등장한 "엔" 마법카드 시리즈의 효과에서 따왔어. 자세한 건 꺼무위키에서 아카바 레이를 찾아봐.
①: 1턴에 한 번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의 수 × 500만큼 라이프 포인트를 상실하는 것으로 이번 턴 배틀 페이즈를 종료시킨다.
패는 버리는 것!
[지속 함정]
이 카드의 효과는 자신의 패가 3장 이상일 때만 발동할 수 있다.
①: 1턴에 한 번 자신의 패를 모두 묘지로 보내고 그 수까지 필드 위의 카드를 고른다. 그 카드의 효과를 다음 턴 엔드 페이즈까지 무효화하며, 자신이 받는 모든 데미지를 0으로 한다.
묘지는 버리는 것!?
[지속 함정]
①: 1턴에 한 번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의 수만큼 자신 묘지의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번 턴 자신이 받는 모든 데미지는 상대방도 같이 받는다.
쓰레기 수집가
★1 / 어둠(闇) / 악마족
[효과 몬스터]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한 턴에 한 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소환/특수소환 되었을 때에 발동한다. 자신/상대의 묘지에서 지속 함정 카드 1장을 고르고 자신 필드 위에 세트한다. ②: 이 카드가 묘지에 보내진 경우 발동한다. 덱을 3장 넘긴 후 그 중에서 지속 함정 카드 1장을 골라서 필드 위에 세트할 수 있다. 이 효과로 세트한 카드가 '버리는 것' 카드일 경우 그 카드는 세트한 턴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①효과는 1턴에 1번만 발동할 수 있다. ①:패를 1장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를 덱에 넣고 셔플한다. 그 후, 덱에 넣은 매수만큼의 카드를 드로우한다. ②: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묘지의 카드 1장을 고르고 효과를 무효로 하여 제외한다. 상대의 패 / 덱을 확인하여 그 카드와 원래의 카드명이 같은 카드를 전부 제외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라이프 포인트가 상대보다 적고, 자신 필드의 마법/함정 카드 존에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발동할 수 있다. ①: 발동 후 이 카드는 장착 카드가 되어,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에게 장착한다. ②: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이하의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하여 다음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 개시까지 적용한다. ●장착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되며, 이 카드 이외의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고, 이 카드 이외의 다른 카드의 효과로 파괴되지 않는다. ●장착 몬스터는 전투로 파괴되지 않는다. 이 효과가 적용되는 동안, 장착 몬스터의 전투로 인한 서로에게의 전투 데미지는 절반이 된다. ●장착 몬스터는 상대 플레이어에게 직접 공격을 할 수 있다. 장착 몬스터가 직접 공격을 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장착 몬스터를 파괴한다. ③: 이 카드가 필드 위를 벗어났을 때, 장착 몬스터를 뒷면 표시로 제외한다.
이 카드명의 ①효과는 1턴에 1번만 발동할 수 있다. ①: 이 카드가 싱크로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②: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를 모두 묘지로 보낸다. 그 후, 묘지로 보낸 카드의 수만큼 덱에서 카드를 드로우한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 자신은 묘지에서 발동하는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넘쳐흐르다(overflow)를 뒤집은 작명. 효과를 강력하게 잡고 소재도 널널하게 한 대신 타점이 쓰레기.
1번 효과는 건실하게 드로우. 2번 효과는 패 순환. 일단 양심적으로 묘지에서 제외하는 식으로 발동하는 카드 효과는 발동 못함.
[싱크로/효과] 싱크로 튜너 + 튜너 이외의 싱크로 몬스터 3장 이상 이 카드는 싱크로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또한 필드위의 싱크로 튜너 1장과 본래카드명이 "슈팅 퀘이사"/"섬광신룡" 인 카드를 각각 1장씩 제외하는 것으로도 싱크로소환 취급하여 특수소환할 수 있다.
①:자신 필드의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상대가 카드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를 무효로 하고, 필드의 카드 1장을 골라 파괴한다. 이 효과는 자신의 필드 위에 스타더스트/슈팅 싱크로 몬스터의 수만큼 발동할 수 있다. ③: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엑스트라 덱/묘지에서 "슈팅 퀘이사"/"섬광신룡" 싱크로 몬스터 1장을 소환조건을 무시하고 특수소환한다.
[싱크로/효과] 싱크로 튜너 + 튜너 이외의 싱크로 몬스터 3장 이상 이 카드는 싱크로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또한 필드위의 싱크로 튜너 1장과 본래카드명이 "슈팅 퀘이사"/"섬광신룡" 인 카드를 각각 1장씩 제외하는 것으로도 싱크로소환 취급하여 특수소환할 수 있다.
①: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자신 필드 위의 스타더스트/슈팅 싱크로 몬스터 1장과 상대필드 위의 카드 1장을 고르고 다음턴 스탠바이페이즈까지 효과를 무효로 한다, 이 효과는 상대의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③: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엑스트라 덱/묘지에서 "슈팅 퀘이사"/"섬광신룡" 싱크로 몬스터 1장을 소환조건을 무시하고 특수소환한다.
[싱크로/효과] 싱크로 튜너 + 튜너 이외의 싱크로 몬스터 3장 이상 이 카드는 싱크로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또한 필드위의 싱크로 튜너 1장과 본래카드명이 "슈팅 퀘이사"/"섬광신룡" 인 카드를 각각 1장씩 제외하는 것으로도 싱크로소환 취급하여 특수소환할 수 있다.
①: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자신 필드 위의 효과가 무효화되지 않은 스타더스트/슈팅 싱크로 몬스터 1장과 상대필드 위의 카드 1장을 고르고 다음턴 스탠바이페이즈까지 효과를 무효로 한다, 이 효과는 상대의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이 효과의 발동 및 처리에 상대는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③: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엑스트라 덱/묘지에서 "슈팅 퀘이사"/"섬광신룡" 싱크로 몬스터 1장을 소환조건을 무시하고 특수소환한다.
1번 효과는 쉬프르와 똑같은 효과. 2번 효과는 체인불가로 필드 위의 스덕, 슈팅스타, 슈팅 퀘이사 1장이랑 상대꺼 한장 효과 무효화시키는거. 3번 효과는 자기 날라가면 슈팅 퀘이사는 쉬프르 필드위에 남기는거.
[효과 몬스터]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에 마력 카운터를 1개 놓는다. ②: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마력 카운터의 수X500 올린다. ③: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때, 자신 필드의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전투 또는 상대의 효과로 인한 파괴를 무효로 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패/덱에서 "화이트 데빌 매지션 걸 LV6"를 특수 소환한다.
화이트 데빌 매지션 걸 LV6
★6 / 빛(光) / 마법사족
ATK: 1100 DEF: 1600
[효과 몬스터]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에 마력 카운터를 1개 놓는다. ②: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마력 카운터의 수X500 올린다. ③: 이 카드에 놓인 마력 카운터가 없을 경우, 이 카드는 상대에게 직접 공격할 수 있다. ④: 이 카드가 상대에게 직접 공격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패/덱에서 "화이트 데빌 매지션 걸 LV9"를 특수 소환한다.
화이트 데빌 매지션 걸 LV9 ATK: 2100 DEF: 2600 [특수 소환/효과 몬스터]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화이트 데빌 매지션 LV6"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의 수만큼 이 카드에 마력 카운터를 놓는다. ②: 상대가 카드를 드로우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에 마력 카운터를 1개 놓는다. ③: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마력 카운터의 수X500 올린다. ④: 이 카드는 상대 마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⑤: 자신 필드에 이 카드 이외에 다른 카드가 없을 경우, 이 카드에 놓인 마력 카운터를 1개 제거하는 것으로, 이 카드는 상대에게 직접 공격할 수 있다.
유희왕 MAD에 등장한 그 전설의 카드. 효과는 팍팍 너프를 먹였고, 레벨 몬스터로 분리했다. 이제 서포트 카드인 블랙 나이트 매지션 걸을 만들 차례인가...
[특수 소환/효과 몬스터]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화이트 데빌 매지션 LV6"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의 수만큼 이 카드에 마력 카운터를 놓는다. ②: 상대가 카드를 드로우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에 마력 카운터를 1개 놓는다. ③: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마력 카운터의 수X500 올린다. ④: 이 카드는 상대 마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⑤: 자신 필드에 이 카드 이외에 다른 카드가 없을 경우, 이 카드에 놓인 마력 카운터를 1개 제거하는 것으로, 이 카드는 상대에게 직접 공격할 수 있다.
속성과 종족 레벨을 빼먹어서 다시.
블랙 나이트 매지션 걸 ★3 / 빛(光) / 마법사족
ATK: 1500 DEF: 200
[효과 몬스터] ①: 이 카드를 드로우했을 때에, 이 카드를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묘지에서 "화이트 데빌 매지션 걸 LV3"를 패에 넣는다. ③: 이 카드는 상대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④: 필드의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필드의 "화이트 데빌 매지션 걸"몬스터를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대상 카드의 공격력을 이 카드의 공격력만큼 올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능력치가 처참하므로, 특소 후 WDMG의 공뻥으로 소모되는 게 주된 용도. 동료의 희생 버프(아무말)
의외로 IS의 최대 속도가 마하 3,(군용 IS의 최대 속력이 마하2, 아카츠바키가 마하 3정도) 아이언맨 슈트 중 가장 빠른 기체의 속도가 마하 5(아이언맨 3 기준)라는건 보면 4세대 IS보단 제대로 만든 토니의 슈트가 더 강할 가능성이 있다.(작가 오너캐 수준인 타바네가 진심 내는건 논외로 치고) 물론 속도가 절대적인 성능을 나타내는건 아니지만. 실드 에너지만 있으면 조종사의 안전은 확실히 보장하는 IS에 미친 에너지 효율의 아크 리엑터 집어넣으면 완전체 아이언하트 되겠지 그런 의미에서 IS와 마블 설정에 대한 몇가지 굴려봄
셀레스티얼(스타로드), 아스가르드인은 IS 여자 설정 씹고 탑승 가능. 셀레스티얼은 잠재된 능력으로, 아스가르드인은 과학력이든 마법이든 이용해서 탈 듯한 느낌 아이 엠 그루트도 탈 수 있다. 로켓은 못타지만 암컷은 탈 수 있다. 아담 워록도 탈 수 있는 모양 금발 미남 양아치 토르가 아스가르드에서 지구로 떨어져서 IS학원에 들어가 이치카 하렘을 NTR하는 것인가(아무말)
외계인의 존재도 알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여러 행성을 가고 싶은 모양? IS의 스펙이 높아질 가능성과 타바네가 우주여행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쉴드는 IS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dice 0 9. = 1 1~3. 당연히 막아야지 4~6. 일단은 관망한다. 7~9. 접촉 시도 0. 크리
백기사 사건. 원작에선 미사일 2341발, 전투기 207기, 항모 5척 순양함 7척, 지원용 군사위성 8기, 애니에선 미사일 2000발 정도와 대치해서 무사상자 승리는 낸, IS가 세계에 알려지게 된 대사건 여기선 핼리케리어라던가 쉴드의 나름 오버테크놀러지 병기들과 싸워서 언론통제가 불가능할 정도의 대깽판을 낸 것 같다. IS라고 이렇게까진 못하고 사기급 캐릭터 2호인 오리무라 치후유의 능력도 있어서 가능했던 것 같지만. 참고로 이 사건은 .dice 1 2. = 2 1, 아들 생전 2. 사별후 그리고 .dice 0 9. = 6 (1이면 아들의 죽음의 원인은 설마? 그리고 0이면...)
쉴드도 하이드라의 공작도 없었다. 어느쪽이든 표면상으론 IS 세계관과 비슷한 느낌으로 흘러간다.(알래스카 조약이라던지 IS학원 설립 등의 경위) 뒷면으론 쉴드는 타바네에게 .dice 0 9. = 1(1.???, 2~8 패배, 9무승부, 0.승리?) 이 사건이 일어난 것이 원작 시작 .dice 1 10. = 10년전
그리고 여기서 펌블로 인해 타바네는 쉴드 내부 하이드라의 공작으로 인해 실종된다. 어찌어찌 타바네와 싸워 그럭저럭 성과를 낸 듯한 쉴드지만 .dice 0 100. = 91%의 전력만이 남게 되어 위축된다(하이드라 미포함) 덤으로 백기사 사건의 뒤처리도 해야 하는데 타바네는 확보 못한 최악의 상황
그리고 20세에 결혼을 한 것도 모자라 아내와 자식을 모두 잃어버린 토니. 쉴드와는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
어느쪽이든 타바네 박사의 실종과 그 조사중 발견된 IS는 321대 거의 확정적으로 블랙 위도우는 전용기를 갖게 되는 게 확정 토니가 개인적으로 얻은 코어 대수는 .dice 1 85. = 10개(슈트 개수만큼) 쉴드 .dice 1 50. = 38대 (하이드라 .dice 10 90. = 37%) 그 외에는 세계 전역으로 뻗어나가게 된다.
소녀의 말을 듣고 고개를 돌려 시체를 쳐다보았다. 녹색의 피부 도저히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기이한 신체 구조 그것을 괴물이 아니고 뭐라고 표현할까! 장난치지 말라고 소리친 나의 그녀는 다소 당황하는 듯 보였다. 이내 자신이 죽인 시체의 신체 일부를 가지고 와 나에게 보여주었다.
이것은 분명 사람의 팔이다. 나는 황급히 주변을 살폈다. 환각을 보게 할 만한 건 없었다. 어떻게 된 거지. 미친 건가. 혼란스러웠으나 곧 소녀의 외침을 듣고 정신을 차렸다. 무슨 일이냐며 묻는 아이에게 아무것도 아니라고,충격 때문에 잠깐 정신이 나갔던 거라고 답했다. ..잠깐. 그러면 저 아이는 몬스터가 아닌 사람을 난도질해 죽인 건가? 일면식도 없던 나를 위해서?
내가 미친 것이든 그녀가 이상한 것이든, 아님 모든 것이 이상한 것인지 어느 쪽이든 간에, 나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 "... 어쨌든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을로 돌아가고 싶은데 혹시 이곳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을까요?" "마을... 그래, 마을이라... 미안하지만, 아직 당신은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갈 수 없어."
길고, 매끈하고, 축축하며, 검은 광택을 띄는, 유연한... 내 "손"을 들어올리자 보이는 것은 그런 것이었다. 당황해서 양옆을 둘러보지만, 종업원도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도, 아무도 나를 신경쓰지 않았다. 다시 손을 바라봤다. 그대로다. 탁자에 큰 컵이 있었다. 고개를 숙여 그 잔에 든 액체에 비친 나를 본다. 디행히 내 얼굴이다... 잠깐, 이게 내 얼굴인가...?
"야! 대답은 안하고 또 조는거냐? 이놈시키 이거 안되겠어!" 그때 내가 앉은 탁자 맞은편에서 큰 소리가 들렸다.
"위협하려는건 아니었습니다. 해를 끼칠 생각은 없으니 걱정마시길.." 당신은 우선 고개를 숙이며 감사를 표했다. 주변의 몬스터 시체를 바라보며 그녀에게 말을 걸려고 했지만, 정체모를 불안감이 입에서 나오는 말을 바꿨다. --방금 전 ㅁ... 지금 습격한 사람에 대해 아시는 바가 있습니까?
타인에게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인생의 목표로 삼는 사람은 생각 외로 많습니다. 남자는 그 결코 적지만은 않은 사람들 중 하나였습니다. 세계정복이라는 웃기지도 않는 꿈을 진심으로 믿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죠. 그리고 다른 모든 이들에겐 불행하게도, 그러나 그에겐 분에 넘치게 행복하게도 남자는 비현실적인 상상을 이룰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악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그렇기에 남자는 스스로를 마왕이라 불렀습니다. 마왕은 세계의 위협이 되었습니다. 반목을 일삼던 모든 왕국이 힘을 모았고, 서로를 겨누던 창끝을 한 곳으로 돌렸습니다. 그럼에도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대로라면 머지않아 세계는 마왕에게 지배당할 것임을 굳이 저명한 예언가가 아니더라도 알 수 있었습니다. 절망과 체념이 역병처럼 퍼져나가던 그 때, 성스러운 검이 구름을 뚫고 세계 중앙에 박혔습니다. 아무런 신탁도 없었으나, 사람들은 이 검이야말로 마왕을 무찌를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검을 아무나 뽑을 수 없다는 것도 함께. 그들의 눈동자에는 다시 한 번 희망이 깃들었습니다. 그리고 마를 무찌르는 검이라 하여, 그 검에 성검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한편, 어느 변두리의 이름 없는 마을에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마왕이 위협이 되고, 국가가 힘을 소진하면서 군사적, 행정적 힘이 닿지 않는 이름 없는 마을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마왕이 꿈을 위해 모은 군세, 마왕군은 그곳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뒤늦게 기사단이 찾아오면 이미 폐허가 되어 잔불이 곳곳에서 타고있는 마을의 풍경을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마을을 버리고 떠나거나, 하늘에게 빌면서 마왕군의 습격이 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었습니다.
어느 때와 같은 습격, 어느 때와 같은 폐허에서 이미 집의 형체를 띄지 않는 잔해들을 헤치고 소년은 밖으로 빠져나왔습니다. 그가 자라오고 봐왔던 마을의 풍경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건물은 하나도 빠지지 않고 무너지거나, 불타고 있었으며 늘 이어질 것이라 생각했던 일상 속의 사람들은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늘 단란하게 가정을 꾸려오고 가족의 평화만을 챙겨오던 아버지는, 왼쪽 어꺠죽지에서 복부까지 긴 상처 속에서 내장을 보이며 쓰러져 있었습니다. 소년을 숨기고 주의를 끌기 위해 나섰던 어머니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녀의 피묻은 옷만이 여러 갈래로 찢어져 흩뿌려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소년은, 혼자가 되었습니다.
소년은 자신의 손에 꽉 쥐어져 있던 목걸이를 보았습니다. '결코 혼자가 되는게 아니란다. 이게 항상 함께 해 줄거야. 꼭... 살아야 한단다.' 어머니의 마지막 얼굴. 그 마지막 미소. 어머니는 그 순간에도 항상 보이시던 인자한 미소를 짓고 계셨습니다.
소년은 목걸이를 움켜쥔 채, 그대로 무너지듯 주저앉아, 흐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사라진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며, 쓰러진 아버지의 이름을, 보이지 않는 친구들, 어제만 해도 친근하게 말씀을 해주시던 사제 아저씨, 시장거리의 사람들... 소년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그렇게 오열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소년을, 한 남자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회백색의 넝마같은, 옷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거적을 두른, 마치 이 세상의 존재가 아닌듯한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남자였습니다.
그 남자가 소년에게 다가가 소년의 사정을 듣고는 이야기하였습니다. '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가. 이 마을을 이렇게 만든 마왕에게 복수를 하고 싶은가? 아니면 죽은 너의 마을 사람들을 되살리고 싶은가? 그것도 아니라면 이 모든 기억을 잊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은가? 골라보도록 하여라.'
소년은 복수를 통해서는 달라지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여 죽은 마을 사람들을 되살릴 수 있다면 그렇게 해달라고 하였고, 남자는 알겠다면서 지금 당장 이루어줄 수는 없지만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하며 떠났습니다.
몇 달이 지나고 세상이 더는 돌이킬 수 없게 되기 전, 인류는 절망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성검을 들어올린 자가 탄생하였고, 그가 마음이 맞는 동료들을 모아 마왕과 대적했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겹겹히 쌓인 마왕의 군세를 넘어, 민간인들의 피와 뼈로 이루어진 성에 도달하여, 마침내 그들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었던 마왕의 앞에 대면했습니다. 최후의 순간, 모든 동료들을 잃고 마지막까지 마왕과 싸우던 성검의 주인은 마침내 마왕의 몸에 깊은 상처를 내었습니다. 마왕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격통에 절규했습니다. 자신의 몸 밖으로 지금까지 쌓아올린 힘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힘은 충격파가 되어 성을 뒤덮었습니다. 하지만 마왕은 죽지 않았습니다. 절망하지도 않았습니다. 성검에 베인 순간, 그는 성검의 역할에 대해 이해했습니다. 하늘마저 나의 성장을 두려워하고, 이미 기적을 빌지 않으면 땅 아래의 모든 것들은 내게 대적할 수 없음을. 내가 죽지 않는 한 이번에는 하늘마저 자신의 손아귀에 놓을 힘을 가질 수 있음을 이해했습니다. 마왕은 마지막 힘을 쥐어짜 마지막 일격을 낸 순간 이미 죽어있던 성검의 주인과 그 성검을 산산조각냈습니다. 강력한 충격파가 다시금 마왕성을 덮쳤고, 성검의 파편은 대륙 곳곳으로 날아가 박혔습니다. 마왕성이 무너져내리는 것을 뒤로 한 채 마왕은 그대로 종적을 감추었습니다. 마왕이 실종되면서 마왕군의 결속이 약해지고, 인류는 다시 영토를 수복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평화를 되찾아 준 검의 주인을 용사라 불리며 칭송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왕은 실종되었지만 성검의 파편은 대륙 곳곳에서 발견되어 아직 힘을 내뿜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모두가 뽑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힘은 줄어들어, 대륙 곳곳에서 성검의 파편을 뽑은 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여전히 마왕이 살아 있음을, 마왕이 완전히 쓰러지지 않는 한 성검 또한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것임을 본능적으로 느꼈습니다.
늦게나마 찾아온 병사들에게 이끌려 마을을 뒤로 한 채 떠나게 된 소년은, 두 번 다시 그 남자를 만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용사의 죽음, 마왕의 실종은 대륙 곳곳에 퍼졌습니다. 그들의 모험담이 새로운 마을에 정착하게 된 소년의 귀에도 닿았습니다. 그리고 소년은, 그때 만났던 남자가 용사의 동료 마법사 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법사는 어째서 자신에게 그런 말을 꺼냈던 것일까요? 어째서 모두를 살릴 수 있던 것처럼 이야기해 놓고서는 마왕과 싸우다 죽은 것일까요? 많은 것을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그가 거짓말을 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마왕을 쓰러뜨리러 가는 과정에서 분명 많은 사람들을 살릴 방법이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는 부탁을 들어주지 못한 채 쓰러진 것일지도 모릅니다.
소년은, 용사가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용사가 되는 과정에서, 마왕과 다시 대면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알고싶었던 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했습니다.
그는 채비를 갖추고 도시의 광장에 섰습니다. 도시에서는, 용사의 힘을 다룰 수 있는 사람들을 선별하고 스카우트하기 위해 용사의 파편을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광장의 왼쪽, 용사의 동료 마법사가 배웠다는 마법의 도서관입니다. 성검의 힘을 마력으로 변환하여 강력한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마법이라면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광장의 오른쪽, 용사 외에 유일하게 성검을 들 수 있었다고 전해지는 기사단장의 기사단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성검의 완벽한 복원을 원하고 있기에 가장 성검의 힘을 잘 다룰 수 있는 곳이 분명합니다.
소년은 먼저 기사단으로 향했습니다. 이유는 별게 아니었습니다. 성검을 들었다면 결국 가장 용사에 가까운 사람이 아닌가. 그렇다면 거기에서 진짜 용사가 될 수 있는 게 아닐까. 하는 단순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소년은 의문이 들었습나다. 용사의 파편이라니? 소년이 들었던 것은 성검의 파편이 세상에 뿌려졌고, 파편을 다룰 수 있다면 이를 통해 용사만큼은 아니지만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소년이 본 전단지에는 분명히 써있었숩니다. 용사의 파편... 왠지 거리, 아니 도시 전체가 소란스러워 보이던 것은 이 때문이었을까요? 기사단 주둔지에는 한없이 긴 행렬과 그에 붙은 사람들이 뭉치로 있었습니다. 소년은 자신이 거향에서 봤던, 마을을 관통하던 강보다 더 길어보이는 줄은 난생 처음보았습니다. 소년은 주변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사람에게 이 사람들이 전부 파편을 만지기 위해 온 것인지 물어보았습니다. "너도 용사님의 파편을 만져보려 온 거냐? 뭐? 성검의 파편이 아니냐고? 그래, 보통은 그걸 만지게 하지. 근데 이번엔 달라. 뭐라더라... 좀 많이... *특별*한 거래. 그러니까, 용사님의 힘인가 마력인가 뭔가가 있댔나? 나도 주워듣기만 한거라 자세한 건 잘 모르겠다. 아무튼, 이런 특별한 성검의 파편으로 이번에 여기 기사단 주관 하에 선별의 시험을 치루겠다고 하잖아? 그래서 도시에 있던 놈팡이들부터 힘 좀 쓴다는 놈들, 소식 들은 주변 살던 놈들도 다 몰려오고 있어. 뭐... 아직까진 통과자가 한명도 없지만 말야. 낄낄. 원래도 천명에 한명 정도 뽑히던 건데 이번껀 어디까지 갈련지. 그래서 다시 도전해보려는 놈들도 섞여있어서 특히 더 긴거같다. 뭐 나야 사람들이 많아지면 사업이 잘되니 좋다만... 아, 너도 혹시 물건이 필요해지면 내 상점에 들러. 이래뵈도 잡다한 거에서 온갖 도구나 무기류도 취급하니까. 혹시 모르지, 네가 용사 자격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잖냐!" 젊어보이는 아저씨는 소년에게 나무를 깎아 만든 명패 같은 것을 주었습니다. 아마 자신의 사업체의 주소나 이름을 적어둔 것 같습니다.
소년은 아저씨에게 인사한 뒤, 행렬에 섰습니다. 소년은 여기서 얼마나 오래 서있어야 할지 궁금했지만, 다행히 의문이 오래 가진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재시험을 보려다 적발돼 빠졌기 때문입니다. 금빛 태양이 저편으로 넘어가고, 새하얀 달이 하늘에 나타나기 시작하고, 주위에 횃불이 켜질 무렵 마침내 소년은 주둔지의 정문에 설 수 있었습니다. === 마법사? 결국 용사 아니었잖아? 자 쓰레기죠(아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