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4184177> [릴레이어장 활성화 프로젝트 2탄] 악역영애물에 도전해봅시다. :: 17

소각식

2020-03-14 20:09:27 - 2020-11-09 12:12:29

0 소각식 (157708E+63)

2020-03-14 (파란날) 20:09:27

-막장 금지(빌어먹을 고종드립 작작해라)
-급전개 금지(갑자기 우주로 가지 마라)
-무분별한 캐릭터 추가 금지(공기수녀를 기억하라)

주인공 악역영애의 설정값을 굴립니다.
이 설정을 벗어나는 것은 무조건 제외합니다.

1 소각식 (157708E+63)

2020-03-14 (파란날) 20:13:44

질서/혼돈 .dice 1 100. = 8
선/악 .dice 1 100. = 22

무력(마법이건 근육이건)
.dice 0 100. = 51
권위(신분이나 사회적 위치)
.dice 0 100. = 2
매력(미모와 인품의 복합. 보정 있음)
.dice 0 100. = 30 +.dice 10 50. = 50

2 소각식 (157708E+63)

2020-03-14 (파란날) 20:15:53

...악역(질서 선)?
...영애(권위2)?

크흠. 하여튼 이 수치로 어떻게든 해봅시다.
세계관은 .dice 1 100. = 17
1일수록 현실, 100일수록 판타지.

3 소각식 (157708E+63)

2020-03-14 (파란날) 20:17:59

마지막으로 문명수준.
.dice 0 100. = 5
50이하로 중세, 80이상으로 현대.
0이나 100이면 SF.

4 다음 (071153E+59)

2020-03-14 (파란날) 20:19:05

................엄청 중세로군요.

5 다음 (071153E+59)

2020-03-14 (파란날) 20:20:21

음...질서 선인데 악역, 영애인데 권위가 2, 매력은 일단 80 찍고, 엄청 현실적인 중세라...

6 소각식 (157708E+63)

2020-03-14 (파란날) 20:20:22

아참, 악역영애에 대항하는 주인공의 능력치는.
.dice 1 100. = 92
.dice 1 100. = 10

무력 .dice 0 100. = 90
권위 .dice 0 100. = 41
매력 .dice 0 100. = 76+.dice 1 50. = 9(주인공보정)

7 소각식 (157708E+63)

2020-03-14 (파란날) 20:21:50

소드마스터 혼돈선 주인공vs 질서선 준평민 악역영애...
뭘 어쩌라고?

8 소각식 (157708E+63)

2020-03-14 (파란날) 20:22:20

하, 하여간 어떻게든 써주세요(내던짐)

9 다음 (071153E+59)

2020-03-14 (파란날) 23:05:29

..........이거 아무리 봐도 악역영애가 절찬리에 휘둘리는 결말밖에 안 보이는뎁쇼. 무력,권위, 매력 전부 후달리는디. 심지어 악역 영애가 질서 선이라 악역(웃음)인데 상대가 혼돈 선이야...세계관은 초 현실적인 중세 극초기...뭐 어떻게 해야돼 이거...?

10 다음 (161111E+65)

2020-03-16 (모두 수고..) 01:13:46

옛날 옛적 아주 먼 옛날
어느 마을에 아름다운 아가씨가 살고 있었습니다.
아가씨의 집은 가난하였고 가족 중 유일하게 돈을 벌 수 있던 것은 아가씨뿐이었어요.
어린 나이의 동생들과 젊은 적 고생하여 몸이 안 좋은 아버지를 부양하며 내일은
다음 날은 분명 어느 동화 속처럼 행복한 결말이 찾아올 것이라고 믿으며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의 지병이 날이 가면 갈수록 갈수록 악화하여 갔어요.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서는 약이 필요하였지만 가난한 아가씨는 약을 살 수 있을 리가 없었죠.
병으로 죽어가는 아버지를 보면서 아가씨는 집을 뛰쳐나가 영주님의 성으로 뛰어갔습니다.

"어르신! 제발 저희 아버지를 살려주세요. 저번의 이야기하신 일이든 뭐든 다 할 테니 제발!"



영애물인대 첫 시작이 영애가 아니라 평민이라니 쿠소 무슨 말이야 쿠소!
애 이름은 뭘로 할지 못정했다 쿠소!

11 다음 (1668893E+6)

2020-03-17 (FIRE!) 01:37:00

떠오르는 전개는 있는데 판타지적인 전개라서 안되려나....

12 다음 (1668893E+6)

2020-03-17 (FIRE!) 02:00:21

영주는 턱을 매만지며 생각에 빠졌습니다.
처음 만남을 가졌던건 마을로 외출을 나갔을때,
평민의 자식이라고 하기엔 결코 평범하지는않은 외모가 눈에 띄워 계속 눈이 갔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가난한 환경속에서도 미소는 결코 사라지지않았어요.
그랬던 아가씨가 지금은 매우 절박한 듯한 기색으로 간청하고 있다.
참으로 딱하다고 여기면서 한편으론 평소 눈독 들이고있었던 여자였기에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좋다. 들어주도록 하겠소. 하지만...한가지 들어줘야만 하는 사항이 있소."
"송,송구하옵니다!"

아버지의 병을 낫게만 할 수 있다면 정말로 어떤 부탁이든 들어줄 기세였네요.

"이제부터 그대는 평민의 자식이 나의 영애가 되도록 하시오."

아가씨는, 그 말씀을 이해하는데에는 잠깐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저기 그건 대체...?"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지금까지의 모든 인연을 끊고 나의 자식이 되라는 것이오."


판타지적인 요소는 기억을 제거한다음 여차저차해서 정식으로 영애로 만든다는 전개였습니다!
그렇다고 현실적이라고하면...중세는 잘모르는거시에요.

13 다음 (5189587E+5)

2020-06-14 (내일 월요일) 12:09:42

그렇게 아가씨는 3달이 넘도록 고민하였고 그 사이 아버지는 병사하고 말았습니다

14 다음 (9619823E+5)

2020-06-15 (모두 수고..) 07:53:18

아가씨는 눈물을 곱씹으며 영주의 성으로 들어가 살게 되었습니다.

내내 흙으로 벽을 쌓아올린 예전 집과는 다르게 영주의 성은 견고히 돌로 쌓아올려 모든 것이 삭막하기만 하였습니다.

판타지적인 요소라면 드래곤 출신의 남캐를 투입시키는 게 어떨까

15 다음 (2453088E+5)

2020-06-15 (모두 수고..) 08:05:31

이것은 운명의 부름일까요? 아니면 불운한 이야기의 전조일까요? 성의 한 구석의 비밀의 방으로 통하는 입구를 발견했습니다!

16 다음 (8611461E+5)

2020-06-15 (모두 수고..) 14:20:05

성의 누구든 방의 존재를 알아도 발설하지 않고, 모두들 꽁꽁 감추기에 급급했습니다.
어느 그믐달이 뜬 밤, 호기심을 참지 못한 영애는 그 문을 열고야 말았습니다.

17 이름 없음 (fdjnuYQEZc)

2020-11-09 (모두 수고..) 12:12:29

그 안에는 고종의 시체가 있었고, 그 순간 영애는 1880년의 조선으로 이동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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