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17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96.100판이 코앞이라니 :: 1001

◆TMmm6tsoPA

2023-12-13 00:09:17 - 2023-12-13 22:46:19

0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00:09:1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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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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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1:53:36

>>838 👀 은우주(부장님이랑 일상돌릴때 이렇게 불러보고싶었음), 그게 성운이가 이전에 situplay>1597029148>546 이런 걸 쓴 적이 있었는데, 은우가 거실 정리하러 나오니까 누가 이미 정리가 되어있었다거나, 정리를 다해가는 성운이를 마주쳤다거나 하는 식으로 써도 될까요?

850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1:53:38

괜찮다 다른 애들의 매운맛에 명함도 못내밀어

851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1:54:42

하아
혜우주혜성주어서오고
흐윽 이게 청춘이라니 아무리 아파야 청춘이라지만

852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1:54:50

>>839 진짜 매워하는 짤 재고 하루만에 다 거덜나겠어

853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1:54:59

혜성아.

854 청윤주 (.nuZCRTopY)

2023-12-13 (水) 21:55:45

>>807 확실히 귀엽긴 하죠..

>>808 근딜 아지 원딜 청윤 원딜 겸 서포터 겸 버퍼 정하 밸런스도 좋고요!

855 애린주 (WRg4KW6..A)

2023-12-13 (水) 21:55:48

혜성아 아이고오... 이렇게 살수 없다... (우럭 300마리)

856 애린주 (WRg4KW6..A)

2023-12-13 (水) 21:56:29

>>851 아냐... 아프면 환자야... ;3c (?)

857 수경주 (TCcdnAOg66)

2023-12-13 (水) 21:56:36

.dice 1 100. = 40

858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1:56:43

>>849 새벽 3시에 쓴 독백까지 다 체크는 못한다구요! (흐릿) 그렇다면 제가 새 선레로 ㄹ다시 써오는 것으로...

859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1:57:02

>>856 맞아...
사실 저 말 싫어해...................
ㅋㅋㅋㅋㅋㅠㅠㅠ 엉엉 얘들아

860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1:57:11

일단 내가 적어두고 이게 맞나? 캐붕 아니겠지? 하는 생각은 했지만
에이 울것까지야

861 수경주 (TCcdnAOg66)

2023-12-13 (水) 21:57:27

진짜 다이스 너무 노잼만 주시는데요.

감기같은 거나 갠이벤이나 일정 이상 일상 돌리기 아니면 절대 못하는 상황인데..

.dice 1 100. = 51

862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1:58:00

>>858 아뇨아뇨 캡틴을 뭐라 원망하는 게 아니라 그냥 저런 걸 썼었다고.. 제가 일찍 말씀드렸어야 하는건데 죄송해요 88 은우가 나왔는데 설거지하고 있는 성운이를 발견한 상황이라고 가정하고 답레를 써오면 되는 거니까요!!

863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1:58:32

아프면 청춘이다는 말 한 사람은 진짜 죽어라고 아픈데 그게 청춘이라는 말을 들어보던가 아니면 자식이 그말을 그대로 들어봐야해 삼대가 고통받아라

864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1:59:00

3821828번째 지구의 성인아지(혀 or 입술피어싱, 아래를 가볍게 쳐낸 어깨 아래까지 오는 장발, 머리 은색으로 염색함, 펑크한 패션에 담배) 그려보려고 했는데

더이상 아지가 아니라서 포기함

865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1:59:15

수경주 다이스 버려버려(?)
그러면 재밌어져 이럴 땐 다이스 버리고 질러라

>>863 공감!!!!

866 은우 - 성운 (oaZYBc6DwA)

2023-12-13 (水) 21:59:49

"......."

아침 이른 시간. 은우는 영 뚱한 표정이었다. 어제, 대체 뭘 마신거지. 분명히 논알콜이라고 하지 않았었나. 그런데 왜 그런 참사가 일어난 거지. 은우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었다. 물론 실제로도 논알콜이긴 했지만, 취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인첨공 특유의 술이 있따는 것을 미성년자인 그가 알 방도는 없었다. 정말로 나중에서야 알게 되긴 했지만, 그건 먼 나중의 이야기.

일단 모두가 곤히 잠들어있는 시간. 정리를 하기 위해서 그는 기지개를 켜면서 방 밖으로 천천히 나섰다. 아니.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지. 이미 대부분의 청소가 끝이 난 상태였다. 그리고 아무래도 청소를 한 것은 저기에 있는 2학년이 한 모양이었다. 가만히 뚱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은우는 성운을 조용히 바라봤다. 그리고 하품을 크게 내쉬면서 그에게 말을 걸었다.

"안녕. 그런데 이건, 네가 다 정리했니? 네가 왜?"

딱히 화를 내거나, 따지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냥 순수하게 왜? 라는 의미의 표정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펜션은 자신의 것이었고, 여기에 있는 이들은 모두 손님이었다. 자신이 지시를 했다면 모를까. 굳이 손님이 먼저 치우거나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다시 한번 하품을 크게 하면서 그는 고개를 살며시 도리도리 저었다.

"남은 것은 내버려둬. 내가 나중에 할테니까. 손님이 놀러와서 청소하고 그러는 거 아니야. 내 펜션이니까 내가 청소를 하는 것이 맞아. 흐아암...아무튼 좋은 아침이야."

역시 피곤하긴 했는지, 그는 크게 기지개를 쭈욱 켰다.

867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1:59:55

situplay>1597029179>854 좋다 좋다!!!!!

868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1:59:55

>>865 (하이파이브)

869 진정하 - 천혜우 (TjObjhzIMw)

2023-12-13 (水) 22:00:45

...가방을 한쪽 어깨에 들쳐맨 체 혜우를 올려다본다.

"...예전에 무슨일을 했길래, 궁금하네."

그렇게 말하며, 신경전을 잇는다. 의미없는 대치가 이어질때쯔음, 뒤에 한마디가 더 냉랭하게 붙는다.

"...저지먼트로써 행동이, 문제 물품을 압수하지도 않고. 그냥 보고하는건가?"

그렇게 이야기하며, 어깨에 들쳐맨 가방을 땅에 툭 하고 던져낸다. 가져갈거면 가져가라는듯, 턱으로 가방을 가르키며 말한다.

"가져가."

....

까지가 장난인걸 알기 직전의 상황이다.

괜히 분위기 잡아서 손해봤어... 훗하고 웃는 혜우를 보고 실없이 다시 가방을 줍는다.

"야 넌 무슨 장난을 이렇게 살벌하게 치냐! 진짜 무섭게~"

그렇게 이야기하며, 혜우에게 팔꿈치로 다가가 툭하고 친다.

"속고 자시고, 진짜 살벌했거든?!"

너스레를 떨며 실실 웃는다. 솔직히, 약간 당황했으니까. 이렇게 된게 다행이겠지.

뭘 먹으려나... 혜우가 식사로 좋아할만한 가게라...

"가정식 파스타. 괜찮지?"

그렇게 말하며 앞으로 걸어나간다. 천천~히.

"그것도 그렇고, 이런 뒷골목같은덴 잘 안다닐것같은데, 의외네?"

870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2:01:03

아니요. 어차피 선레 다시 한 번 더 쓰면 되는건데! 하지만 은우 입장에선 정말로 순수하게 네가 왜 해? 이런 느낌일 순 있을 것 같네요!

그것만 감안해주신다면야....

871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2:01:03

>>842 성운이가 꽤나 감상적인 캐릭터라, 혜우주의 혜우 서사에 대한 의사를 전적으로 존중해드리고자 하는 제 마음과는 별개로 성운이의 서사에 다른 캐릭터들이 꽤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우럭)
하지만, 청춘이라고 마냥 맑고 밝을 수 있겠나요. 종종 길도 잃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고, 아프기도 하지만, 그래도 서로 어떻게든 나아가는 것도 청춘이라고 생각하니까요.

872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2:01:21

>>868 (하파!!)

873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2:01:42

캡틴 자비로워...
네가 왜 해? 같은 거 좋아요. 안할 이유가 없잖아요 같은 대답 할 수 있으니까!

874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2:02:19

>>871 쓰자마자 >>864가 보임
(급하게 그랜절 박음)

875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2:02:24

아프니까 청춘이다...라고 한 이는 한번도 인생에서 고난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하죠. 아마.

뭘 아프니까 청춘이야. 아프면 병원에 가야하는 것이 맞지. 아파본적도 없는 이가. (흐릿)

876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2:03:00

>>874 ???(흐릿)

877 수경 - 리라 (TCcdnAOg66)

2023-12-13 (水) 22:03:14

"아지 씨가.. 오셔서..."
그래서 돌아올 수 있었다는 말을 합니다. 사실 수경은. 본인이 돌아갈 때에서야 없다는 것을 눈치채서 찾아졌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중얼거리는데. 알아듣기.. 어렵지는 않았을 겁니다.

"왜..?"
"우리가.. 가질 수 없으면.. 너희도 가질 수 없댔거든요."
그래서 식사에.. 탔다고 했어요. 같이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약간 실실 웃다시피 하면서 웅얼거리듯 말하는데. 스스로가 그런 말을 했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초점이 흐립니다.

"물도.. 좋아하지 않아요..."
익사 직전까지 간다거나 그런 종류를 경험하면 보통 좋아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하이드로키네시스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의 의향적으로 물을 두려워하지 않아하도록 시키는 커리큘럼도 있어서. 두려움은 아니라고 해도 지금 나온 것은 역으로 불호에 가까워졌던가.

"혼자일 땐... 먹긴.. 해요.."
"건강... 잘 인지가 안되긴 하네요"
웅얼거리는 듯이. 말합니다.

878 청윤주 (.nuZCRTopY)

2023-12-13 (水) 22:03:24

>>864 아지(이름만 같음)인가요. ㅋㅋㅋ 조금 아쉽네요!

879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2:03:46

뭔소리야이게
어?

880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2:03:55

Q.그러고 보니 은우 맨날 불꽃놀이 한다고 했는데 누구랑 했나요?
A.다들 재밌게 노는 것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다가 아마 혼자서 절벽 위로 올라가서 폭죽을 있는대로 다 터트려서 어느 날 밤에는 필시 모두가 하늘에 떠오르는 불꽃을 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881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2:04:52

>>876 (아픈 청춘인 쪽이) 아프더라도 청춘이니까... 랑 (아픈 청춘을 강요하는 쪽이) 아프니까 청춘이야 임마! 가 다르긴 한데... 일단 컨텍스트가 겹치니까요... 👀

882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2:04:56

수경이 뭘 당한거야

근데 아지가 와서 구해진게 아니라 돌고래가 구해준건데(돌고래:(억울)
아지는 그냥 그거지

역시 아지야! 구하러 왔구나!
아니 나도 잡혔어

883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2:05:18

잠깐만 익사 예?

884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2:05:57

situplay>1597029179>878 응 뭔가...... 영 어장에서 멀어진 무언가가 될거 같아 ㅋㅋㅋㅋㅋ 얘 누구예요? 하는 말 오백번 들을거같아서 포기했어
나도 아쉽지만

885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2:06:03

그래 그 연구소 커리큘럼 중에 ASTC 매니퓰레이션 능력자 상대로 물이 점점 차오르는 수조에 가둬놓고 시간 내로 못 빠져나가면 익사하도록 몰아붙이는 커리큘럼도 있었겠다 그래

인첨공을!!!!!!메워야만!!!!!!!

886 청윤주 (.nuZCRTopY)

2023-12-13 (水) 22:06:09

>>883 익사 그건 아지랑 일상에서 6시간 넘게 바다에 표류했던 얘기 아닌가요?

887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2:06:48

situplay>1597029179>880 아지 눈에 반짝반짝 불꽃 비쳤겠다
누구들이랑 봤을지 궁금하군

888 수경주 (TCcdnAOg66)

2023-12-13 (水) 22:07:21

아뇨 익사직전은 커리큘럼..얘기입니다.

889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2:07:43

>>888 하늘이 노랗군

890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2:07:54

>>886 그런 일상이 있었구나 👀

891 랑주 (su85zIg.pA)

2023-12-13 (水) 22:08:04


간단하게일상
구할까말까 두세번 주고받고 잘거같긴한데

892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2:08:15

>>888 이게 왜 맞아요

893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2:08:16

? 왜 애들을 굴리는거지......(어질)

894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2:08:31

>>887 누구들이랑은 봤겠지요! 아마?

하지만 다들 바빠서 일상 못 돌렸으니 묘사는 써줄 수 없었다. 하핫! 쏘리뎃! 참치 여러분들!

895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2:08:50

>>891 어서오세요 랑주!
양손이 다 찼어요... 😭

896 청윤주 (.nuZCRTopY)

2023-12-13 (水) 22:09:07

>>888 ...예?

897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2:09:14

단어가 쎄서 충격이 있네

다들 어서왼

898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2:09:28

어서 오세요! 랑주! 오늘은 평일이라 하루에 한개씩만 돌릴 예정인지라! 랑주와는 돌린지 얼마 안 되기도 했고!

899 금주 (LhBd/Vg2pA)

2023-12-13 (水) 22:09:32

>>893 혜성아 혜성아.... unu...
혜성주가 할 말은 아니라 생각해요! (멱살 짤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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