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옵스 스레에서는 리부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죠? 그러니 해당 주제를 이 스레에서 이야기해봅시다. 블랙 옵스 참여자들은 블랙 옵스를 리부트했으면 하는지 새로운 모카고 시리즈를 했으면 하는지 의견을 남겨주시고, 만약 리부트 쪽의 의견이 과반수면 블랙 옵스를 리부트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봅시다. 일단 블랙 옵스는 암부 시점의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기반 스레죠? 그렇다면 이쪽 설정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 스레주가 되면 좋겠죠. 제가 알기로는 블랙 옵스의 스토리는 오리지널인 것으로 알고 있고 리부트 전의 스토리를 그대로 가지고 오는 것도 좀 그러니까요. 그리고 모카고 시리즈는 윅스?라는 것을 이용해서 사이트를 만들었죠? 사이트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도 해봅시다. 웹박수에 대한 문제는 윅스는 해당 기능이 유료니 구글것을 사용하거나 요즘은 웹박수를 사용하지 않는 스레도 많고 참치에서의 모카고 스레를 좀 찾아보니 웹박수 사용이 무조건인 것 같지는 않으니 어떻게든 될 거라고 생각해요.
>>6 그래도 모카고 시리즈는 대대적으로 윅스를 이용한 사이트가 존재했기 때문에 리부트가 되든 새로운 모카고 시리즈가 되든 있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내봅니다. 저는 어떤 시리즈에 대해서는 나름 박식하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모카고에 대해서까지는 잘 모르므로 기존 참여자들의 의견이 우선시?가 될 수도 있겠네요. 말해두겠지만 어떤 시리즈나 모카고 시리즈를 좋아하는 레더분들끼리 모여서 모카고 시리즈의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 내는 스레니까요. 무조건 다수결을 따라갑니다.
채팅은.... 홈페이지 첫 부분에 약간 말풍선 처럼 적힌 게 있는데 그걸로 실시간으로 크라임넷 멤버 면접을 봐. 그리고 거기에서 크라임넷 탭의 암호를 받아. 그 외의 용도로는 쓴 적이 없다고 말할 수 있어. 쓰더라도 면접과 크라임넷과 관련된 질문을 했을 때만 썼던 지라...
나도 리부트 새로운 시리즈 모두 OK야. 리부트나 새로운 시리즈 모두 수호 말고 다른 캐로 낼 의향이 있어:3 아무래도 그 편이 익명성을 덜 해칠 것 같으니 말이야. 만약에 지금 이 블랙옵스 그대로 이어서 갈 것이고 크라임넷도 필요하다면, situplay>1596241170>634에 적었듯이 전부 다 얘기할 의향이 있어.
그렇다면 다수결을 따라갈 수도 없겠네요. 블랙 옵스 참여자분들은 이런 상황에서는 리부트를 하느냐 새로운 시리즈를 하느냐 부분에 대해 제 3자의 의견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나중에 올 블랙 옵스 참여자분들의 의견까지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부분이 결정되어야 어떻게 할지 계획을 세울 수 있으니까요.
처음 모카고 스레랑 비슷한 시점이겠죠. 이 경우에는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와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마술 사이드 쪽으로 스토리를 진행하거나(단, 캐릭터는 원작이랑 다르게) 오리지널로 진행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스레를 만들 준비만 남았네요. situplay>1596241170>620의 레더가 혹시 이 스레를 보고 계시다면 여전히 이끌어갈 의향이 있으신지 말씀해주세요. 없으시다면 나중에 스레를 다 만들었을 때 제가 이끌어야겠죠.
>>54 지금 당장 만들어달라고 하는 것은 아니에요. 기간이 언제든 저하고는 관계가 없는 일이고요. 모카고 시리즈를 이어가실 의향이 지금도 있는지 물어보고 만약 없으셨으면 제가 이어나갈 생각이었지요. 제가 본 스레에서 블랙 옵스 참여자분들의 의견을 모아봤으니 추후에 모카고 시리즈를 이으시게 된다면 본 스레의 의견들을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어쨌거나 지금 당장은 안 되어 12월 중순부터 할 수 있다 해도 모카고 시리즈가 이어진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나가는 참치인데 일단 스토리는 캡틴, 즉 진행을 맡을 이가 편한 쪽으로 가는게 맞지 않을까? 대패성제나 드림랭커나 제일 브레이커 기반이나 결국 캡틴을 맡을 이가 진행을 해야하는데 그 캡틴이 저 이야기를 모르면 진행 자체가 불가할테고 꼭 원반기반의 내용으로만 하라는 법은 없잖아
걍 오리지날 스토리 만들어도 되는 거고 기존 모카고의 틀에 꼭 박혀있을 필요는 없지 않나 싶어. 기존 모카고 시리즈가 모두 이어지는 내용도 아니니까
>>59 뭐가 맞고 뭐가 틀리다라는 것을 밝히고 >>58을 작성한 것은 아니에요.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 꼭 이렇게 해야 할 필요가 없어요. 기존 모카고의 틀에 꼭 박혀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그러니 그냥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스레주가 편한 대로 하는 게 옳다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에요. 스레주도 스레에 참여하는 레더랑 똑같고 그렇다면 스레주도 재미를 느껴야 할 테니까요. 그래도 블랙 옵스 참여자들은 스레주가 갑자기 아무 말도 없이 사라져서 이때까지 하신 게 전부 무로 돌아가버렸으니 리부트나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블랙 옵스 참여자들의 의견 정도는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마저도 다수결로 결정된 것이니까요.
사실 윅스를 사용할지 안 할지도 스레주에게 맡기는 게 맞을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저 의견은 제가 >>54를 보기 전에 스레주로서 이끌어갈 것을 생각해 물어본 것이기 때문에요. 이미 물어본 게 있으니 마저 물어본 후에 이제 이 의견을 참고만 해달라 그럴 생각이에요.
>>68 이런저런 아이디어는 있긴한데 아마 오리지널 설정이 가득할 것 같고 원작과는 좀 다른 방향이 될 것 같지만 그리 말하면 기획 정도는 해볼게! 사실 이거 리부트 된대서 관전이나 하려고 했는데 4개월이 지나도 그냥 묻히는 것 같아서 아쉬워서 말이지. 임시스레에 질문하고 싶으면 해도 좋아! 블랙옵스는 안 나오고 다시 저지먼트제가 될 것 같아
0레벨 숫자를 줄이던가 레벨 상승을 좀 더 빠르게 해줄 수 있을까? 0에서 3으로 가는 데 세월이 꽤나 많이 걸려서 말이야. 옛날 스레딕이라면 모를까 요즘엔 0에서 5는 고사하고 2나 3으로 가는 사람도 드물것 같아. 실제로 모카고 스레 중 0에서 5로 간 사람이 1명 뿐이었어.
모카고 시리즈 자주 참여해봤는 데 레벨 0이 스토리에서 제대로 된 활약이 가능해진 게 블랙옵스가 처음인 것 같아. 화기나 냉병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었으니까. 그런데 저지먼트제로 바꿀 것이면 레벨 0이나 1,2 에서 3까지의 상승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같아. 실제 원작에서도 레벨 0이나 저레벨들은 마법쓰는 애들 빼면 모두 공기 신세나 엑스트라니까.
>>78 일단 계산기 두들기면서 나도 계산하면서 적절한 수치를 찾는 중이야. 3까지는 빠르게 오르게 하고 거기서부턴 꾸준히 해야 4와 5를 갈 수 있게 하려고도 생각중이구. 일단 레벨0에서 1은 최대값부터 시작해도 10일 정도면 1로 오르게 하려고 맞춰뒀고 그 외는 조정중이야!
어느정도 설정이 정리가 되긴 했는데 막상 열려니 행방불명된 캡틴이 아니라 중간에 맡았던 다른 캡틴이 떠올랐어. 내가 알기로는 그 캡틴은 정식으로 설정 인계받은 것으로 알거든. 지금도 참치에 있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 캡틴의 허락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여는걸 조금만 보류할게. 혹시 중간에 맡았던 캡틴이 참치에 있다면 새로운 저지먼트제 스토리로 열어도 될지 답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물론 좀 그렇다고 하면 바로 폐기할게.
인코가 이게 맞는지 가물가물한데.. 중간에 캡틴 맡았던 그 참치입니다. :) 중간에 인계받았을뿐인 제가 허락이라고 거창하게 말해도 되나 싶긴하지만, 아무튼 저는 오케이입니다! 설정집이나 뭐 자료같은거 필요하면 말씀해주세요. 제가 갖고있는 것들 중 드릴 수 있는 건 다 드릴테니까요. 새로운 예비 캡틴 화이팅입니다! :D
>>86 허락 고마워! 기본 설정은 이미 공개된게 있어서 그걸 사용할까 해. 그 안의 세세한 설정들은 좀 바꾸긴 할거야. 예를 들면 스킬아웃 중에 레이더스였나? 그런 것들은 다른 것으로 바꾸고 세세한 것도 좀 바꾸긴 할건데 암튼 그런건 다 공개하면 안되니까! 아무튼 허락해줘서 고맙고 조금 더 다듬고 열어볼게!
낮은 레벨에게도 비중을 달라고 했는데 R때도 그랬지만 기본적으로 진행을 할땐 서로 팀플레이 개념으로 탐사도 하고 조사도 하고 그렇게 해서 적극적으로 움직일수록 비중이 늘어나고 알아내는 것도 많게 할 생각이야. 반대로 아무것도 안하고 대충 움직이면 그만큼 비중도 줄어들게 될거야. 전투가 있어도 무조건 능력으로 찍어누르는것만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우위를 차지하는 것도 있을거야. 일단 낮다고 비중이 없고 높다고 주인공되고 그럴 일은 없게 하도록 노력할게!
일단 소식정도는 알릴까 해! 모카고는 10월 16일 혹은 11월 6일에 열 예정이야. 일단 스토리는 50퍼센트 정도 구상했고 총 4개의 큰 타이틀 에피소드로 구상하고 있어. 성장수치나 속도는 R과 비슷하게 해서 한달만 꾸준히 훈련을 하면 레벨0여도 3까지는 가기 쉽게 할거야.
그 외에는 그냥저냥 준비중!
혹시나 의견 낼거 있으면 여기 적어주면 확인할게. 단 레벨5에 쉽게 가게 해주세요는 조금 힘들것 같으니 그 점만 이해해줘.
기다리고 있었다!! 의견이라면 나도 좋다고 생각해~ 일상 몇회 제한 그렇게 두면 개인이벤트 하는 캐릭터끼리 서사도 충분히 쌓을 수 있고 더 재밌을 것 같아~ 다른 사람들이 참가할만한 이야기라면 찬성이긴 하지만, 그 까다롭다는 기준을 어장 오픈할 때 조금 더 세부적으로 설명해줄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 모카고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라고~!!!
오랜만에 근황이야! 뭐 크게 더 공개할것은 없지만 이번 모카고는 에피소드가 총 4개야. 물론 어디까지나 큰 스토리가 4개라는거야. 그리고 그 규모나 스케일은 이번에 나온 명탐정 코난 극장판 흑철의 어영느낌이 되지 않을까 싶네. 그보다 더할수도 있고 아주 조금 작을수도 있어. 그리고 전에도 말한적이 있지만 캐릭터들의 비중은 적극적으로 참가하면 자연히 활약성이 커질테고 소극적으로 듣기만 하거나 조용히 있기만 하면 활약성은 적어질듯 해. 그리고 개장은 10월 16일로 확정이야.
1. 개장은 시트 오픈 기준? 아니면 설정 받는 임시어장+웹박수 기준이야? 2. mpc와 겹치기 때문에 안 되는 능력이 있는지 궁금해! 희망 능력을 쓴다고 하지만 혹시 모르잖아? 희망하는 것이 겹칠 수도 있는걸! 3. 시트 재활용이나, ai 일러스트 사용해도 돼? 어장마다 기준이 달라서, 특히 전자에 대해 묻고 싶어!
>>104 1.시트 오픈 기준이야. 임시어장은 그냥 여기를 쓸거고 그냥 의견이나 질문이 있으면 이렇게 남기면 확인하면 답할 생각이야.
2.이번엔 퍼스트클래스를 어떻게든 다 꺼낼 생각이긴 한데 MPC인 부장이자 퍼스트클래스 7위의 능력은 리부트전과 동일하게 글로머레이션 코트야. 질소를 사용해서 두꺼운 대기의 방어막을 만드는 능력. 그렇다고 이전 캐릭터를 가져오는건 아니고 다른 캐릭터를 가져올거고 다른 퍼스트클래스는 다 능력이 바뀌겠지만 신경쓸거 없이 자유롭게 능력을 말해줘도 돼. 결론은 글로머레이션 코트만 아니면 오케이!
3.재활용은 괜찮아. 리부트전 시트도 오케이야. 하지만 당연하지만 처음 본 것처럼 노는건 필수야.
>>107 그 부분은 조금 고민중인데 일단은 9월초부터 받을까 싶어. 근데 사실 진짜 어지간히 말도 안되는.. 이를테면 안드로메다에서 온 깐따삐야혹성의 외계인이라거나 인첨공에서 만든 최첨단 안드로이드라던가 다른 국가에서 보낸 암살요원이라거나 그런게 아니면 어지간하면 통과시킬거니 혹시나 비설을 준비하는 이들은 편하게 물어도 괜찮다!
기본적으로 모카고 시리즈를 잘 모르는 이들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능력은 자기가 만들고 정하는게 아니라 일종의 리스트가 있어. 그래서 원하는 능력과 최대한 비슷한것으로 지정되는거지, 자기가 원하는 능력 100퍼센트는 아니야. 그래서 지금 여기서 내가 원하는 능력이 있는지 미리 알아볼 수도 있다는 점 밝힐게.
고민끝에 부캡틴을 하나 두기로 했어. 별건 아니고 스토리 이벤트가 아니라 그냥 일상계열 이벤트를 짜서 시행해주고 내가 없을때 스레 관리를 하는 그런 일을 부탁하고 싶어. 아무래도 스레 관리를 하게 되는만큼 완전 바빠죽을것 같은 이가 아니라 어느정도 현생이 안정된 이였으면 해. 중간에 무통잠해버리면 엄청 곤란해져.
혜택으로 줄 수 있는 것은...
1.능력 선점제가 가능하다. 모카고는 어과초 기반으로서 원하는 능력을 말하고 내가 가진 리스트에서 배분하고 있고 당연히 중복불기에 선착순이야. 하지만 지금 미리 말해서 원하는 능력을 가질수 있다!
2.부부장이라는 포지션의 캐릭터가 가능해진다. 말 그대로 모카고 저지먼트 넘버2야.
3.모카고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초능력은 설정을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레벨0~레벨5까지 있어. 그 레벨은 초능력 계수로 정해지는데 일반시트로는 레벨0에서 4사이의 계수로 다이스를 굴려야하지만 부캡틴은 레벨3에서 4사이로 굴리게 해줄거야. 그러니까 시작부터 운이 좋으면 레벨4가 되고 경우에 따라선 레벨5에 들어갈수도 있게 되는거지. 물론 부장이 속해있는 퍼스트클래스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레벨5는 모카고 역사상 시트캐중에선 달성한 캐릭터가 5명도 안돼. 그만큼 유니크하고 업적급인 자리야.
일단 이정도가 될 것 같네. 물론 저 혜택 다 필요없다면 거절해도 상관없어. 다만 내가 줄 수 있는건 저 정도라는거야.
혹시 원하는 이가 있으면 얘기해줘.
다시 말하지만 지원할거면 잘 생각하고 해줘. 해야할 일도 있고 중간에 나 역시 바빠서 안할래요는 조금 곤란해. 끝까지 잘 있을 자신이 있고 한번 내가 생각한 이벤트를 해보고 싶고 함께 모카고를 만들고 싶은 이만 지원해줘.
>>112 해주겠다면 나야 너무나 감사하지! 김에 묻는 건데 정말로 잘 생각하고 지원한건지 물어도 될까? 능력 여부는 크게 따지지 않지만, 마지막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책임감은 반드시 필요해. 현생은 중요하지만 현생이 너무 힘들다고 중간에 나 안할래요. 라는 식으로 나와버리면 서로 곤란해지거든.
내가 제시한 저 혜택만 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끝까지 함께 같이 할 자신이 있는지 확인차 다시 한번만 물어볼게!
대분류: 바이오키네시스 (Bi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블러디 오퍼레이터(Bloody operator) 개요: 밖으로 흘러나온 피를 조종하여 자신의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능력. 핏방울들을 실타래처럼 엮어서 다른 형태로 만들 수 있으며, 날카롭게 날을 만들어서 상대를 베는 것도 가능하다. 타인의 피를 조종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능력자의 DNA가 담겨있는 피는 조종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조종하는 피는 사용자의 몸에 연결이 되어있지만 레벨이 4 이상이 되면 연결되지 않은 피도 조종하는 것이 가능. 또한 자신의 피를 조종해서 얼마든지 흘린 피라도 자신의 몸에 다시 주입할 수 있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욱 정교하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142 방금 막 확인했어! 이런 이야기를 준비중이구나!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아! 다만 이렇게 되면 부장의 입장에선 어느 정도 해당 캐릭터의 사정을 알고 있을텐데 그 점에 대해선 괜찮을까? 아무래도 이 정도의 일이라면 저지먼트 부장의 입장에선 모르기가 힘들 것 같거든. 물론 자세하게 전부 다 아는 것은 아니고 그냥 대략적인 느낌이나 그런 것을 아는 정도겠지만 말이야.
>>14 후반부에 나온 학생을 부장이라고 설정하는 것은 내 양심이 많이 아플 것 같아서...ㅋㅋㅋㅋㅋ 부장이기에 아는 것은 아무래도 저 정도의 이야기가 있는데 부장의 입장에서 모를 수는 없을 것 같거든. 어쨌든 이 캐릭터도 다른 캡틴들이 한 전통을 따라서 레벨5이기도 하고!
>>1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그 양심에 빵꾸를 내주지~ ᕕ( ᐛ )ᕗ 그럼 후반부 학생은 일단 맥거핀으로 둘게~ 새삼 레벨 5는 대단하구나... 나중에 레벨별 자세한 대우? 시선? 그런 걸 자세히 서술해줄 수 있을까? 이전 시리즈를 정독하면서 분위기를 대충 파악하고 있는데, 그것도 많이 궁금해졌거든! :D
>>146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이야기를 하자면 인첨공 자체에서 레벨이 높거나 낮다고 해서 막 대놓고 꼽을 주거나 손가락질을 하거나 하는 일은 없어. 어쨌건 레벨0와 레벨1이 절대 다수이기도 하니까.
다만 이제 레벨이 높을수록 대우를 더 해준다는 것으로 보면 좋을 것 같아. 이를테면 레벨5는 연금을 한달에 몇백단위로 받지만 레벨1이나 0는 그런 것이 없고 레벨5는 병원에 입원을 하면 최고급 치료시스템과 초호화 1인실이 부여되지만 레벨 1이나 0은 그런 것 없이 그냥 평범한 병실이 제공되는 식으로 말이야.
그리고 그런 환경 때문에 일명 엘리트라고 불리는 이들 중에선 자신들은 선택받았고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는다고 생각하고 엘리트가 아닌 이들을 대놓고 혹은 은연 중에 무시하거나 손가락질을 하는 분위기가 있어. 너희들은 노력도 하지 않고 선택받지도 못했으니 그런 대우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식으로.
그리고 연구원들 중에선 약간 그런 분위기를 이용해서 경쟁을 시켜서 좋은 연구성과를 내려고 하는 이들이 있어. 은연중에 차별이라고 할 수 있겠네. 이런 식의 분위기가 일반적이지만 인첨공 내에서 대놓고 너는 레벨 0니까 기본적인 생활도 누릴 수 없어! 이렇게 하진 않아.
>>150 활약 여부에 대해서 묻는다면 나로서는 하기 나름이라고밖엔 답할 수 없을 것 같아. 서포터도 자신의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임하면 당연히 활약성이 늘어나겠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냥 가만히 자리에만 있으면 당연히 활약성이 줄어들고 비중도 줄어들 수밖에 없을테니까. 참고로 어떤 캐릭터를 내도 목화고등학교 부실 안에만 있고 그런 것은 없어. 다들 현장에 무조건 투입될거야. 물론 현장에 간다고 해서 항상 전투만 하고 그러진 않아. 기본적인 탐색을 하기도 하고, 숨겨진 진실을 파악하기도 하고, 숨겨진 정보를 찾아내기도 하고, 상황 대처도 하는 등, 무조건적으로 전투만 하는 것은 아니거든. 싸우지 않고도 이런저런 활약할 것은 많다만... 그건 이제 해당 캐릭터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임하고 열심히 생각해서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보면 될 것 같아.
참고로 모카고 초능력 리스트 중에는 치료 능력도 있고 다른 이들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능력도 있어! 그러니까 서포트 캐릭터도 얼마든지 환영이야!
모카고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 꿈과 관련된 능력 가능할까? 꿈과 관련된 능력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의 꿈에 간섭한다거나 꿈을 실체화한다거나 뭐 이런 걸 바라는 건 아니고 꿈속 세계를 탐험하는 그런 능력이면 좋을 거 같은데. 그러면 되게 재밌을 거 같은데 그런 건 역시 힘들겠지?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시트를 낼 때 자기가 원하는 초능력의 특징이나 특성을 자기가 짜서 이걸 하겠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해. 어디까지나 원하는 초능력의 이미지. 그러니까 이런 이런 능력을 가지고 싶어요! 라는 것을 말해주면 내가 가지고 있는 리스트에서 분배하는 형식이거든.
그러니까 너무 세세하게 이런 이런 초능력을 하고 싶다..보다는 그냥 큰 그림내에서 이런 초능력은 하고 싶어요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을 추천할게. 물론 그렇게 한다고 해서 그게 리스트 안에 있을지는 별개이고 원하는 능력 그대로일지는 별개이긴 하지만.
내 일정이 생각보다 좀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기에... 개장 날짜를 조금 앞당길 수도 있을 것 같아. 하지만 9월 말은 추석이니까 깔끔하게 10월 2일에 열까 싶어!
임시공휴일이라고 하니까 잘 이용해볼까 싶어서 말이야!
그런고로 슬슬 본격적으로 임시스레로서 완전히 개장해둘게! 요즘은 임시 스레에서 선관을 짜서 시트를 짜게 하는 경우도 있었지? 나도 허용할게! 하지만 나는 가족 관계 혹은 쌍둥이 사이, 혹은 사촌 사이 같은 느낌의 가족관계만 선관으로 허용할까 싶어. 그 외의 선관은 굳이 벌써부터 짤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거든. 자칫 잘못하면 시작도 전에 AT나 선커 느낌으로 짜일 가능성도 높으니 말이야.
그 외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질문받을게! 덧붙여서 조금 고민을 해봤는데 모카고 시리즈마다 항상 나오는 레벨5 7명인 퍼스트클레스는 모두 능력 배정이 따로 되지 않는 고유 능력. 어떻게 보면 조금 상위 보정이 될지도 모르는 그런 능력들로 배정할 생각이야. 즉 내가 위에서 밝혔던 '글로머레이션 코트'라는 능력도 MPC에게 배분되는 것이 아니라 PC캐에게 배분되는 능력 리스트 중 하나가 될 예정이야!
이렇게 한 이유는 아무래도 스토리를 하다가 NPC집단. 특히 퍼스트클래스 캐릭터가 나오게 될 때 그 캐릭터에게 배정한 능력을 다른 시트캐가 가져가게 되면 아무래도 서로 꼬일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야. 그래서 서로 곤란해지지 않도록 퍼스트 클래스 7명은 따로 리스트에서 배분되지 않는 고유 초능력을 배분할 생각이야. 일단 조금 더 다른 이들보다 강한 능력으로 생각해주면 될 것 같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퍼스트클래스 멤버들이 나타나서 사건 다 해결! 이런 것은 없을거야. 어디까지나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은 PC캐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장 MPC인 부장님도 필요할 때가 아니면, 스토리에서 꼭 참여해야하는 상황 같은 것이 아니면 잘 보이지도 않을거야. 스토리에선! 그러니까 비중을 MPC나 다른 NPC가 모두 차지하는 거 아니야? 라는 우려는 없어도 좋을 것 같아. 아마 부장은 지시를 내리고 서류를 체크하거나, 혹은 다른 곳에서 따로 움직이거나 하는 일이 대부분일 것 같아서.. 그러니까 능력에 대해선 혹시 NPC 애들과 겹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은 안해도 된다!
웹박수로 레벨5에 달성하면 위크니스를 설정해야하는 거냐고 묻는 질문이 들어왔는데 그럴 필요는 없어. 어디까지나 위크니스는 퍼스트클래스들을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해서 지정된 이들이야. 사실상 레벨5라고 해도 퍼스트클래스 7명은 그 중에서도 더욱 더 강한 상위 클래스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 그래서 더욱 특별관리겸 그런 인질을 잡고 있는 거라고 보면 돼! 그래서 PC캐들이 레벨5가 되었다고 해서 갑자기 위크니스를 설정하고 그럴 일은 없을거야.
지금 올라온 시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시트를 짤 때 혹시나 해서 이야기를 할게!
설정집에도 있지만 인첨공은 스타트 시점 기준으로 만들어진지 딱 15년이 된 곳이야. 그러니까 혹시나 평범하게 인첨공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라는 것은 힘들다는 거 이야기할게!
다들 기본적으로 인첨공 밖에서 지원해서 혹은 어떤 이유로 들어왔다는 설정이 될 거야! 아마! 나이를 정하고 설정을 짤 때 이 부분 잘 감안하길 바랄게! 만들어진지 딱 15년 된 곳인데 17~19살 캐릭터가 인첨공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이렇게 되면 그 부분을 수정해달라고 요구할 수밖에 없어.
덧붙여서 인첨공에 있는 능력자들은 설사 레벨0라고 하더라도 기밀 존재이기 때문에 외국인은 들어올 수 없고 외국 국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던 이도 들어올 수 없어. 보안이 상당히 철저한만큼 외국인이나 외국 국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다면, 과거에 있었는데 지금은 버렸다고 하더라도 들어올 수 없다는 점. 꼭 참고해줘! 그냥 어지간하면 순수 한국인 국적으로 짜면 이 부분은 별 문제 없을거야!
>>175 원래는 전원 다 기숙사 생활이라는 설정이긴 했지만, 과감하게 그건 빼기로 했어. 만약 자취가 가능하다고 한다면 자취를 할 수 있다는 느낌으로 말이야! 조금 더 자유도를 주기 위함이라는 느낌으로! 하지만 아무래도 배경이 배경이다보니까 대다수의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는 설정이야!
>>176 물론 괜찮아! 실제로 모카고 시리즈에서 그런 캐릭터들은 꽤 나온 편이었는걸! 블러핑이나 허세를 부리겠다고 막 불법적인 영역까지 왔다갔다하는 그런 느낌만 아니면 오케이야!
>>178 자기 전에 레스를 보고 확인했어! 그런 사정이 있다면 어쩔 수 없지. 잠수타지 않고 확실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너무 미안해하진 말고.. 나로서는 미리 확실하게 말해줘서 고마우니까! 아예 말 없이 쭉 잠수를 타버리거나 혹은 아예 중간에 그냥 가버리거나 하면 그게 진짜 나로서는 힘든거거든.
그러니까...음. 너참치. 고생 많았고 부디 잘 가길 바랄게!
그런고로..기존에 부캡틴을 하겠다고 지원한 참치가 개인 사정 등으로 부캡틴을 할 수 없게 되어서..새로 부캡틴을 뽑도록 할게! 자세한 것은 >>110을 참고해줘!!
>>181 원칙적으로는 2인 1조로 같이 순찰을 도는데 학폭이나 담배라던가 레벨이 높다고 낮은 이를 괴롭히는 행위 등을 적발하는 식으로 학교 내의 기본적인 규율을 잡기도 하고, 학교 밖에서 학교 아이들이 괴롭힘을 당하진 않는지, 불량학생들이 설치진 않는지, 기본적인 규율을 어기진 않는지 살피고, 혹은 필요에 따라 부장의 지시에 따라 특정 업무를 수행하기도 해.
일단 기본적으로는 그렇긴 하지만 일상으로 순찰 상황을 돌릴땐 틀에 너무 박힐것 없이 그냥 합의하에 자유롭게 해도 괜찮아.
시력이 나빠서 안경을 끼고 있다. 저지먼트로 활동하면서 안경을 여러 번 버렸기 때문에 요즘은 안경이 망가질 정도의 격한 활동이 예상된다면 안경을 벗고 렌즈를 낀다. 아직 렌즈에 익숙하지 못해서 끼는데 하루종일 걸리거나 반대로 껴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임무에 나서기 전에 부원들의 상태를 체크할 때 렌즈를 엉뚱하게 껴서 충혈된 한양의 눈을 보고 "선배가 안 괜찮은데.." 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시력이 많이 안 좋아서 안경의 렌즈도 두껍기 때문에 안경을 낄 때와 벗을 때의 외모의 차이가 크다. 안경을 벗으면 가끔 숏컷을 한 여성이나 톰보이라고 오해를 받을 정도로 중성적인 외모를 가졌다. 안경을 낄 때는 순하고 어리버리한 인상을 준다면, 벗을 때는 더 활동적이고 건강한 인상을 남기곤 했다.
신체는 174cm / 67kg. 군살 없이 날렵하고 튼튼한 근육질 체형이다. 가장 발달한 신체는 전완근과 등이다. 체격이 평범해서 교복을 입고 있을 때는 평범해보인다. 몸을 보는 눈썰미가 있는 사람들은 어깨의 모양이나 슬림한 몸에 비해 두꺼운 전완근을 보고 금방 알아채긴 한다. 키가 16살 이후로 멈췄다. 16살부터 지금까지 계속 똑같은 키라고 한다. 남학생은 고등학생 때도 한창 성장할 나이인데, 본인은 1cm도 안 컸다. 자신보다 작았던 친구들이 지금은 자신보다 더 커진 모습을 보면 현타가 온다고 한다.
밖에서는 편안하게 검은색 아X다스 저지를 주로 입는다. 편의점을 갈 때나, 운동을 갈 때, 강아지를 산책할 때.. 거의 모든 상황에서 저지를 입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누군가를 만나러 갈 때는 여동생이 억지로 코디를 해준다. 여동생은 패션에 대한 최소한의 센스도 없고 심지어 관심도 없는 한양이 그저 답답할 뿐이다.
한양 : 봐봐! 이 저지가 얼마나 편안하고 실용적인데! 너는 이런 것도 모르냐?!
여동생 : (혈압 상승) 후... 야, 그놈의 검정..그만 입으면 안 되냐?
한양 : 그래서 오늘은 다른 걸 입게.
여동생 : 오? 뭐 입게?
한양 : 이거! (노란색 아X다스 저지를 보여준다) 내가 요즘 이소룡 영화를 봐서..
여동생 : (저혈압 치료 완료)
대충 이런 패턴이 반복된다고 보면 된다.
패션센스와 상반되게 잘 관리된 피부나 말끔하게 정리된 눈썹 모두 여동생의 케어를 받았다고 보면 된다.
성격 :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는 친구였어요. 하지만 대화해보면 상냥하고 배려심이 깊은 친구였답니다. "
한양은 표현이 적고 한양에게서 나서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신입생 때부터 알아온 본인과 비슷하게 조용한 소수의 학우들과만 어울리며, 다른 학우들과는 잘 어울리질 않는다. 하지만 사회성이 부족한 것은 아니었다. 먼저 표현을 하지 않을 뿐이지, 상냥하고 부드러웠다. 말 한마디를 해도 서너 번은 생각하고 말해서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을 잘하였다. 만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한양과 사소한 트러블이나 싸움이 나는 경우를 볼 수 없었다. 한양 본인의 편을 많이 만들지는 않지만 적은 한 명도 만들지 않는.. 그러한 사회성이 또래의 아이들보다 더 성숙하게 자리가 잡힌 학생이었다.
여기까지는 평소 학교생활에서의 한양의 모습이고, 저지먼트에서의 모습은 조금 다르다. 나름 저지먼트의 부부장이라고, 평소보다 말수가 더 늘어난다. 교실에서는 조용한 녀석이 익숙한 부원들을 보면 텐션이 갑자기 높아질 정도의 변화는 아니지만 부원들 앞에서 무언가 브리핑을 하거나 부장이 부재 중일 때 대신해서 지시를 하는 등의 행위로 인해 평소보다 더 말수가 늘어나긴 한다. 차분한 톤과 편안한 말투는 그대로지만.
"걔가 남의 눈치를 본다고요? 저 녀석 멘탈 엄청 강해요."
외유내강, 이 단어로 정리할 수 있다. 조용하고 유순하며 좋은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지만 이에 끌려다니지는 않는다. 자신이 가진 소신을 포기하지 않으며, 심지가 굳다. 회복탄력성도 뛰어나기 때문에 실패나 좌절을 겪어도 금방 회복하고는 한다. 겉으로 티가 안 나서 그렇지, 에너지가 조용하게 넘쳐나서 지치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
허당끼가 있는지, 처음 하는 일에는 얼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곤 한다. 저지먼트에서도 신입생들 중에서 가장 적응이 느렸고, 어리버리 했다고.. 졸업한 선배들의 말로는 모자란 녀석은 아니지만 항상 무언가 하나씩 부족하다고 했다.. 하지만 한 번 적응하면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실수없이 해내왔다.
기타&특징 :
- 저지먼트의 부부장이다. 신입생 때부터 저지먼트에 입부하여서 지금까지 활동해온 베테랑. 부장의 서포트를 넘어서 보좌관의 역할을 자처한다. 부장의 업무가 많다보니깐 부장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인 업무들은 한양이 대부분 맡아서 한다. 한양이 각종 정보나 규정 등을 모아서 요약한 다음에 부장이 어떠한 결정에 대한 결심이나 판단을 할 수 있게 물심양면 도와준다. 부장이 이런 잡일까지 다 하게 된다면 과부화가 걸려서 한 집단의 리더로서 판단에 애로사항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것이 한양의 생각. 저지먼트의 참모라고 보면 되겠다.
그렇다고 부장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부원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종합해서 부장에게 건의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 좋아하는 음식은 한식류. 특히 나물정식과 된장찌개를 좋아한다.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속이 부담스러운 느낌을 싫어해서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최대한 피하려고 한다. 매운맛을 싫어하진 않지만 몸이 받아주지를 못해서 신라면 이상의 매운맛을 피한다. 선천적으로 장이 약해서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들을 선호하게 됐다. 본인도 맵고 짜고 단 것들을 먹고 싶지만 몸이 감당이 안 되어서 슬프다고 한다. 비빔밥 정도는 잘 먹는다고 한다.
한식류를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요리를 잘하진 않는다. 그래서 그냥 밀키트로 많이 사서 먹는다(...).
좋아하는 간식류는 떡. 매일 마시는 음료수는 야채주스다. 매일 아침에 자취방에서 믹서기로 야채를 갈아서 마신다고 한다. 사실 야채만 갈아서 먹기에는 맛없어서 키위나 청포도도 같이 갈아서 만든다. 선호하지 않는 음료는 커피. 커피를 조금이라도 마시면 잠을 거의 못 자게 되어서 밤을 새야 되는 날이 아니라면 안 마신다. 에너지음료도 마찬가지.
- 학업성적은 상위권이다. 전교권 수준의 성적은 아니다. 입학 당시에는 중위권의 성적으로 시작했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다른 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이고 공부에 시간을 투자하면서 성적이 점점 올랐다.
평소에 공부를 틈틈히 하는 편이지만 비슷한 등수의 학우들보다는 공부량이 상대적으로 적다. 하루 평균 3~4시간 정도의 공부량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일이 많은 날이라면 공부를 안 하거나 한두 시간만 하는 듯. 가장 강세인 과목은 국어.
졸업 후에 취업이 아닌 대학교 진학을 희망한다. 공부에는 적성이 안 맞을 줄 알았지만 막상 성적이 오른 후에는 흥미가 더 생겨서 더 깊게 공부를 해보고 싶다고 한다.
- 취미는 신문 구독. 외모로 봐서는 문학을 즐긴다거나 클래식을 들을 것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문학이라고는 국어시간에 배운 문학 뿐이며 클래식에는 관심도 없다.
주말에는 방에서 구독하는 신문을 몰아서 읽는다. 인첨공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최대한 파악하기 위해서 읽는다. 신문사마다 다 성향과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신문사를 구독해서 읽는다. 처음에는 글이 잘 읽히지 않는다며 중간에 포기하는 일이 있었지만, 지금은 거부감 없이 꾸준히 읽고 있다. 그나마 또 취미라고 해줄 수 있는 건 강아지 놀아주기.
간혹 게임을 할 때도 있긴 한데..너무 못해서 팀원들한테 욕을 먹은 뒤에 화면을 꺼버리는 엔딩이 대부분이다. 나름 즐겨하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사둔 게임이 여러 개 있지만 얼마 하지도 못하고 방구석에 고이 모셔두었다. 다른 활동은 뚝심있게 하면서 게임은 길게 하지 못한다.
-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
- 초등학생 때 능력자의 테러로 인해서 동생과 함께 목숨을 잃을 뻔했다. 그 당시 레벨이 0인 무능력자였는데, 능력자에게 아무것도 못하는 무기력함과 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무능함을 느꼈다. 그 뒤로 능력이든 신체든 더 강해지는 것에 집착을 하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3학년 이후로 검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 뒤로 검이 없을 때를 대비하여서 종합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능력의 레벨이 점점 오른 이후부터는 실전에서 사용하는 빈도가 줄었지만 심신의 단련을 위해서 지금도 수련하고 있다. 그러나 공부에 시간을 더 투자하면서 예전처럼 강도 높게 수련하지는 않는다. 주말에만 도장에 출석해서 운동하는 정도. 예전보다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강함에 대한 집착은 버린 상태이다.
현장에 나설 때 진검을 사용할 수 없기에 목검을 사용한다. 맨손격투보다 검술을 더 선호하기에 목검을 든다. 현실적으로 맨손과 무기의 전투력 차이는 상당하기 때문이라고. 검을 다루기에 악력이 가장 부각된다.
- 10년을 가까이 수련을 해왔지만 운동치다. 체력은 좋지만 몸치다. 축구나 농구를 하면 죄다 헛발질을 하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슈팅을 한다. 기본적인 드리블 조차도 제대로 못하는 듯. 팀 스포츠가 아닌 볼링도 정말 못한다. 한양의 어설픈 볼링자세를 보고 "나루토 애청자냐?" 라는 친구의 평은 덤...
민첩하고 유연하지만 몸을 어떻게 쓸지 모른다. 제대로 마음먹고 기본부터 천천히 쌓으면 할 수 있지만 애초에 본인이 구기종목을 별로 안 좋아한다. 그래서 체육시간에는 혼자 오래달리기를 하거나 철봉에서 턱걸이를 하고 있다. 체육대회가 열리면 달리기나 계주에만 참여한다.
- 자취를 하고 있다. 쌍둥이 여동생과 함께 거주 중이다. 두개의 방 그리고 거실과 주방으로 구성된 집에서 자취 중이다.
- 애완견을 키우고 있다. 골든리트리버 한 마리를 키우고 있다. 여동생하고 번갈아가면서 하루에 30분 씩은 꼭 산책을 시킨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나서 키우기 시작했다. 다른 골든리트리버와 똑같이 순하고 사람을 잘 따른다.
- 자전거를 애용한다. 등하굣길에 항상 자전거를 탄다.
- 처음에는 진로를 범죄자를 제압하는 안티스킬이 되는 것에 두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진로가 바뀌었다. 바로 교사가 되는 것. 저지먼트에서 활동하면서 탈선을 한 녀석들을 많이 봐왔고 그 중에는 딱한 사연을 가진 녀석들도 있었기에 안타까워했다. 누군가 잡아줄 사람이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어서 능력자와 무능력자를 가리지 않고 , 그들의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어서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고 싶다고 한다. 현실적으로는 완벽하게 이루어질 수 없는 목적이지만 자신의 지도 덕에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바뀔 수 있다면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소속 : 저지먼트
배경 : 공란
가족관계 : 쌍둥이 여동생
능력 : 강한 염동력을 사용하고 싶어요. 여러모로 응용이 가능해서 범용성이 좋거든요.
능력계수 : .dice 8 24999. = 9970
-------------------------------- 배경은 시트스레가 올라오면 기입할게. 시트양식도 바꾸도록 하고.
>>191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서한양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텔레키네시스(Tele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레비테이션(Levitation) 개요: 중량이 있는 물체를 들어올리거나, 비행시키는 능력. 엄밀히 말해서 특화능력은 아니다. 일반적인 텔레키네시스 능력의 강화판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보통 일반적인 대분류 텔레키네시스에서 자신의 체중 이상을 들어올릴 수 있으면 레벨 4 레비테이션으로 인정한다. 물론 일반적인 텔레키네시스이되 강도가 강한 것 뿐으로 얼마든지 대못을 총알처럼 쏜다거나 하는 식으로 싸울 수 있다.
저야말로 잘 부탁할게요! 부캡틴! 시트도 김에 조금 읽어봤는데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을 것 같아요! 사실 행정일을 맡는 캐릭터는 부장의 동생으로 배정되어있지만.. 혼자만 해야 할 필요는 없긴 하니까요! 그 밑에서 행정일을 좀 더 맡아서 하고 있다고 설정하면 될 일이기도 하고요!
>>195 아니에요! 굳이 부캡틴이 바꿀 필요는 없어요! 애초에 행정일을 혼자서 맡아야만 하는 법도 없고! 일단 그 캐릭터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행정일을 한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혼자서 도맡거나 할 필요는 없기도 하고요! 그렇기에 한양이가 행정일을 하고 있어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어요!
설정집을 읽은 이들 중에서 어? 혹시? 설마? 라는 생각을 하는 이가 있다면 어쩌면 정답일지도 모르겠네요!
>>197 그러기 위해서 부캡틴을 뽑은 것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크게 막 부탁하고 그럴 것은 없을 것 같아요. 그냥 제가 주말에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한번씩 1박 2일식으로 놀러가거나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흔한 것은 아니지만) 그럴 때 스레를 관리해주거나... 가끔 일상 이벤트를 진행해주거나 하는 것 정도면 충분하니까요! 저는 일단 스토리 쪽으로 집중을 하려고 하고, 그 이외의 일상형 이벤트는 저도 가끔 하기야 하겠지만, 부캡틴이 아이디어를 내주거나 주도를 해주시면 고마울 것 같아요. 이거 해도 되는지 묻고 싶다면 저에게 미리 상의를 해서 물어봐도 괜찮을테고요!
어린시절 싸우다 한 쪽이 능력 각성해버려 다른한쪽 크게 다쳐서 현재까지도 서먹하거나 살얼음판 같은 혈육관계 괜찮은 사람 있을까? 아무래도 설정이 설정이다 보니 혼자 풀어나가는 걸로 하려 했는데 혹시나 진행하면서 점점 나아져가는 관계 좋아할만한 사람이 있나 싶어서 올려봐!
그리고 살짝 사소한 질문...! 학원도시 내부에 있을 건 다 있는 것 같은데 나갈 수가 없거니와 이곳의 모든 게 기밀? 같은 거라 검열 되니 자체 인트라넷을 쓴다는 설정을 본 거 같거든...? 나갈 수도 없고. 그러면 외부에서 열리는 축제나 콘서트의 경우엔 참여할 수 없으니, 중계 영상으로 축제, 콘이 열리는 걸까...? 아니면 초대 가수들이 기밀 유지 조건으로 오나...?🤔
대분류: 에어로키네시스 (Ae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컴프레스 볼(Compress Ball) 개요: 대기를 압축한 후에 녹색 구체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다. 구체의 크기는 손바닥 위에 올릴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서 정말로 작은 구슬 모양까지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대기 안의 특정 원소만 모아서 압축할 수 있으며 그렇게 압축한 대기를 해방해서 강력한 돌풍과 폭풍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압축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 파괴력이 비례해서 커진다는 것이 특징.
-부장의 여동생이자 위크니스-
대분류: 바이오키네시스 (Bi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헤모포텐트 모르포시스(Hemopotent Morphosis) 개요: 타인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능력. 피를 섭취하는 것으로 혈액이 담긴 DNA를 분석하여 그 사람의 신체정보를 복사한다. 변신 과정은 순간적이나 급격한 골격의 변형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끔찍한 고통을 수반한다. 잠입에 그야말로 제격인 능력이지만, 복사하는 건 어디까지나 신체정보일 뿐 그 사람의 후천적인 인격이라던가 성격, 습관, 능력은 복사하지 못한다.
일단 이쯤에서 두 MPC의 능력을 공개하도록 할게요. 능력을 공개하는 이유는 이쯤에서 공개를 해둬야 여러분들이 능력을 구상하거나 할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위크니스이기도 한 부장의 여동생의 능력에서 알 수 있다시피 꼭 전투적인 능력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에요. 보조적이거나, 그냥 공부에 도움이 되는 능력이라거나.. 정말 다양하게 있답니다.
>>240 알겠습니다! 그럼 부탁드릴게요! >>238에서 다른 분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로 힘들면 부탁해도 좋을 것 같고 말이에요! 어쨌건..위키 건은 잘 부탁할게요! 그리고 이 레스를 끝으로..제가 시골에 슬슬 출발해야하니까... 음. 부캡도 다른 참치분들도 다 좋은 연휴 되길 바랄게요!!
퍼스트클래스는 설정상 진짜 강한 이들인만큼 이들의 활동.. 즉 그러니까 저지먼트의 부장이기도 한 MPC가 혼자 무상 찍으면서 다 해결하는 거 아니냐는 불안감이 혹시나 있을 수도 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부장인 캐릭터나 위크니스인 부장의 여동생이나(레벨5도 아니고 퍼클도 아니지만) 진행 도중에는 그다지 모습도 잘 안 보일 거예요. 물론 필수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나올 수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들의 캐릭터 대신에 다 쓸어버리고 해결하거나 하진 않을거고 보통은 다른 곳에서 따로 움직이고 있는 느낌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답니다.
어디까지나 스토리에서의 분량이나 비중도는 여러분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지. 레벨이 높다고 비중이 높고 레벨이 낮다고 비중이 없는 쩌리가 되는 일은 없을 거예요.
>>258 그건 그때그때 따라서 다를 것 같아요. 전투가 벌어지면 레이드가 될 수도 있고, 조사를 하게 되면 각각 흩어져서 따로 움직이게 되고 제가 판정을 내려서 개개인마다 다른 정보를 줄 수도 있고, 그냥 단체로 있을땐 단체 진행이 될 수도 있고! 딱 한가지 방식으로만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달라지게 된답니다.
그런데 가장 많은 방식은 역시 한 팀인만큼 단체 진행이 될 것 같네요.
>>259 반가워요! 부캡! 그 부분이라면 확인했답니다! 다시 한번 위키 만들어주신다고 수고했어요!
>>265 네.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개인 진행은 조금 힘들 것 같아요. 물론 경우에 따라서 흩어져서 따로따로 조사를 하거나 임무를 수행하면서 제가 개개인마다 판정을 내리는 식의 진행은 있을 수도 있지만..기본적으로 단체 진행이다보니 개인 진행 위주로 해달라고 하는 것은 조금 힘들 것 같네요.
그런데 맨 처음에 모카고를 세운 캡틴이 어느 정도 컨셉만 가져온 거라서.. 사실 원작과의 설정은 조금 다를 것들이 있을 거예요. 안티스킬이라던가... 일단은 저도 맨 처음의 설정들..그리고 이후의 캡틴들이 만든 설정들을 가지고 오고 거기에 조금 추가를 하거나 뺄 것은 빼거나 한 것이거든요!
잘 읽었어 아직까지는 질문 둘 정도밖에 없네 1. 외부로 나가는 초대장에서 검열되는 내용이 뭔지? 연인한테 보내는 좀 주접스러운 얘기나 자기가 배운 내용이나 이런 걸 생각없이 써놓으면 (검열) 처리돼서 부분부분 발송돼? 아니면 빠꾸? 2. 계수는 처음에 시트 낼때 던졌던 것 같은데 혹시 계수가 생각보다 높게? 나오면 시트 내용을 좀 바꿔도 돼?
>>280 1.이건 굳이 초대장이 아니라 밖으로 보내는 편지도 모두 포함인데 인첨공 안의 정보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다 국가 기밀이에요. 그래서 그에 대한 내용이나 혹은 인첨공 내에서의 실험이나 정보나 그런 것들은 모두 다 검열된답니다. 연인한테 보내는 주접스러운 얘기...는 아마 건들지 않겠지만... 자기가 배운 내용.. 그러니까 그게 인첨공 내에서의 지식이나 상식이라고 한다면, 혹시라도 내부 정보가 조금이라도 밖으로 빠져나갈 것 같으면 바로 검열된답니다. 내용을 지워서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긴 한데, 너무 심각하다고 생각되면 그 자리에서 처분해서 없애버린답니다.
2.계수 다이스는 시트에 포함해서 내는 방식을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높게 나와서 설정이 조금 수정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수정은 얼마든지 가능해요. 다만 그렇게 해서 바뀌는 내용은 당연히 저에게 다시 검사를 받아야하니까 그 점만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어지간하면 다 통과되기는 하는데 외국인인데 왔다던가, 자신의 캐릭터가 혼혈이라던가, 혹은 외계인이라던가, 성격이 너무 난폭하다거나, 저지먼트에 걸맞지 않는 성격(심각한 범죄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빌런)이라던가.. 이런 것은 조금 곤란할 수 있어요. 그런 것이 아니면 어지간하면 통과될테니까 그 부분은 편하게 내주시면 된답니다!
내가 캐 구상을 이미 해서 말이지... 막연히 피해 입은 쪽으로 시트 짜버렸어 ;-; 피해자측 가해자측 롤 조율 불가능 한 건 아니고 나도 뭘 가져가든 대략적인 구상은 했는데, 혹시라도 너참치가 나랑 비슷해서 설정가꼬 형먼저 아우먼저 하는 사람인가 싶어서 그냥 말해봤어 :3
장신에 허우대 좋은 치유/버퍼계 남자애로 생각 중인데, 혈육 쪽은 성별이 뭐든 좋아 :) 여전히 관심 있다면 계속 조율해보자!
시간이 흘러흘러 마침내 개장까지 하루 남았네요! 제 쪽에선 이제 마무리가 다 되었기에 시간이 되어서 올리기만 하면 된답니다.
덧붙여서 시트를 준비하시는 여러분. 모카고는 자신의 능력을 창작해서 저에게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능력을 저에게 제출해주시면 제가 가지고 있는 리스트 중에서 그걸 배분하는 형식이에요. 저보다 선대인 캡틴들이 지켜온 모카고의 오랜 전통이기에 저 역시 따르려고 해요.
그러기에 여러분들이 원하는 능력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 그 점은 부디 고려해주시길 바랄게요! 그래도 최~~ 대한 비슷한 것을 주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296 리스트는 공평성을 위해서 여기에 올리거나 하진 않고 저만 가지고 있을 예정이에요! 당연하지만 부캡도 리스트는 가지고 있지 않고요. 이 리스트를 따로 공개하거나 하면 당연히 늦게 오는 분들이 불리해질테니까요. 그리고 전자는 없지만 후자는 비슷한 능력이 있답니다.
이 부분 살짝 이야기를 하자면 저지먼트는 이능력자를 단속하지 않아요. 어디까지나 풍기를 위협하고 규칙을 위반하는 그런 이들을 단속하는 것이 주 업무랍니다. 물론 풍기를 어지럽히거나 대놓고 레벨이 낮은 애들에게 학폭을 시전하거나 하는 능력자들이라면 당연히 단속하겠지만요. 그리고 설정집에도 있긴 한데 '스킬아웃'이라는 불량아집단은 대부분이 무능력자들이에요. 이 점은 살짝 참고해주시길 바랄게요!
>>303 지금 우리 현대 문명보다 20년 정도 더 발달되어있답니다. 간단하게 묘사를 해보자면 길거리를 청소하는 로봇이 아주 당연하게 있고, 홀로그램 기술이 너무나 당연하게 쓰이고 있고, 풀다이브 게임도 가능하고..그런 느낌으로 정말 말 그대로 미래의 모습 그 자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여러분들의 상상으로 그려도 괜찮아요!
>>304 앗. 그런 느낌이었군요!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스토리의 시리어스함이라..(생각중) 이걸 어떻게 객관적인 수치로..표시할 수는 없긴 한데... 극시리어스 정도는 아니지만 어두운 부분은 어느 정도 나오게 될 것 같네요. 그러니까 일단 시리어스함도 있다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일단은 올해에 나온 명탐정 코난 극장판인 '흑철의 어영' 정도의 스케일을 계획하고 있어요.
>>309 그런 것 또한 가능하겠지만 어디까지나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어야해요! 초능력이 아니라 과학이니까요! 이를테면.. 저런 경우에는 와이파이 네트워크 등으로 연결이 되어있어야한다..라는 조건이 필요할 것 같네요. 당연히 그렇게 된다면 보안이나 이런 것도 철저하다..라는 조건 또한 필요할테고요.
혹은 차후에 적용할 기술을 위해서 실험을 받고 있는 중이다..라는 느낌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어느 쪽이건 초능력보다는 약하다라는 조건은 필요해요. 어쨌든 과학의 영역이니까요.
>>310 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올해에 처음으로 보러 간 거라서. 스케일은 의외로 그렇게 막 크지 않을 수도 있어요!
아. 그리고 혹시나 레벨 0가 되어도 너무 실망하지 않으셔도 괜찮답니다. 여러분. R1 기준 시뮬레이션 결과.. 레벨0여도 3까지 오르는 것 자체는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거든요. 얼추 한달..그리고 조금 더 걸린 것 같은데.. 그런만큼 저레벨이어도 초기에는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답니다. 어디까지나 부지런히 훈련을 한다는 가정하에 말이에요!
>>344 ㅋㅋㅋㅋㅋㅋ 기대를 해야겠네요! 하지만 여름에 쓰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안됨)
아무튼... 슬슬 모카고의 오랜 전통인 뱅크를 공개하도록 할게요!
https://url.kr/7a3qwf
여기로 들어가면 뱅크로 들어갈 수 있어요! 일단 지금은 본 스레를 열지 않았지만 본 스레가 열린 이후에 >>0 을 달고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는 훈련 레스를 쓰면 하루에 한 번 레벨에 따라 계수를 깎아낼 수 있답니다. 1회 훈련에 얼마나 깎이는지는 뱅크에 들어가면 제가 따로 표를 만들어뒀으니 참고해주세요!
덧붙여서 계수는 자신이 직접 깎는 것이 원칙이고 하루에 몇 번 편집되었는지, 어떤 값으로 편집했는지도 저는 다 볼 수 있기 때문에 불시에 검사해서 부정이 있으면 그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좀 강한 지적을 할 수밖에 없으니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비고란은.. 여러분들이 연속으로 갱신하지 않은 날짜를 기록하는 곳이니까 거기엔 아무 것도 쓰지 말아주세요!
1. 레벨 4가 되면 이명이 붙어? 친구가 아니면 다들 그 이명으로 부르는 거구? 2. 은우가 염색한 거면 세은이가 커리큘럼으로 인한 자발紫髮인 거야? 그러면 은우가 염색한 건 모발에서 탈색한 티가 나는 편? 아니면 그만큼의 미용기술이 발달한 나머지 탈색한 티를 못 알아보는 정도? 3. 설정집 보면 학교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만 가능하다 하는데... 희야의 법적 보호자(승환)가 그 커리큘럼을 맡는단 설정도 돼...?
아지주 선관 아직 구하고있어 괜히 선관에 까다로워 보일 것 같아서 덧붙이자면 1. 일상에서 해도 될 것 같은 얕관은 지양(이 부분은 오히려 일상으로 돌리면서 더 다채로워지는 경우가 있어서) 2. 룸메이트라든가 이웃집이었다든가 일방혐관이라든가 오해관 등 독특한 관계는 지향
>>407, >>414 우리가 평범한 형제인줄 알았지만 사실은 뇌를 공유하는 리버스 초갈이었고...
밖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때 싸우다 난거라며는... 외부에서 커리큘럼을 이미 받은 상태였던거려나? 설정상으로 그게 될지는 캡틴에게!!!! 여쭤봅니다!!!!! 그렇다면 이쪽은 아마, 동생에게 그 능력으로 상처를 입혔다는 사실 때문에 '더는 누구랑 같이 살면 안되겠다' 라는 판단하에 인첨공으로 자진해서 떠났다... 하는걸 생각해봤거든.
싸우게 된 계기야 뭐 말나온대로 그냥 '내가 더 먹을거야' '아 나도 한판만' 같은 사소한 이슈로 치고박던게 지배적으로 생각나네...
>>460 당시 랑이 나이가 달라져!(?) 그러면 어쨌든 랑이는 고등학생 때가 되겠네, 2학년 때면 고등학교 1학년!
시트 내용을 어차피 조금 수정할 예정이라서, 유급 시기는 고등학교 1학년이니까 가장 빡세게 스킬아웃 활동 하던 때랄까, 아지가 3학년이면 이미 유급 한 번 당하고 모종의 이유로 스킬아웃 활동에서 천천히 손을 떼던 시기야! 저지먼트에 들어간 건 2학년 때니까, 이 때는 사실상 무소속!
그러면 음, 삥 뜯기던 아지랑 불량배를 보던 랑이(꽤 오래 보고 있었을 듯) 불량배를 쫓아냈을 느낌이네. 방식은 여러가지 있겠지만, 패서 쫓았을 가능성이 있을 듯? 아니면 아지 앞에서 불량배한테 삥을 뜯었을지도.
그러면 패서 쫓아낸 쪽으로 하자! 그 뒤에 별 일 없으면 그냥 아지랑 헤어졌을 가능성이 높은데, 여기서 하나 덧붙여봐도 괜찮을까? 쫓아내고 나서 아지 쪽은 신경 안 쓰고 근처에 있는 도시락 자판기에서 뭘 좀 뽑아먹으려다가 당장 돈이 없어서(...) 아지한테 돈을 빌렸을지도 모른다... 라는 느낌? 빌리는 느낌이었을지는 모르지만ㅋㅋ
>>468 선입견 ㅋㅋㅋ (너무좋음!) 이야기... 랑이 친한후배가 청산유수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면 어떨까 그런데 뼈와 살이 요상하게 붙은... 실제로는 볼펜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는데 자길 위해서 온 반 애들 학용품 뜯어가며 "내여자는... 볼펜도 명품만 써야해..." 시전했다고 막 굉장히 구체적으로 과장하는 타입이여서 랑이 장경진이 여자 갖고놀다 흥미 떨어지면 차버린다는 썰 들어줬으면 조켓어 흑심 많은 나라 미안해
아지랑 똑같네 그럼 부모님들끼리 인첨공 얘기하면서 서로 영향받은 걸수도 있겠다 좋아 그럼 어머님들끼리 서로 동창이어서 아는 사이였음 인첨공 바깥에선 자주 밥도 같이 먹고 누나동생 사이로 지냄 인첨공 안으로 들어온 게 혜성이가 먼저인지 아지가 먼저인지는 알아보고 싶다 어쨌든 서로 들어온 거 알고있을 것 같음
아지한테 누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세상에... 일단 좋은 선관 가져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감동 받았습니다. 그럼 포괄적으로 소꿉친구라고 할 수 있겠네요~ 대신 가까이 살진 않는! 인첨공으로는 아지가 먼저 들어갔다는 쪽이 좋을 것 같습니다(진짜 빨리 배경 짜야겠다는 결심) 서로 들어온 거 알고 있는 상태인데 오늘 부실에서 대면함! 을 플러스 하면 되겠네요:> 여기서 더 추가하기보다 일상 돌려가며 추가하는 쪽으로 하죠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점심시간엔 교실이 시끄러우니까<의 이유로 그림자와 볕이 적당히 나눠져있는 옥상! 같은 곳이 청춘스럽지 않을까 유라면 진짜 정말로 말 한마디 안 걸고 랑이 옆에 자리 깔았을 것 같아 ㅋㅋㅋㅋ(간파당함.. 랑이가 무슨 말을 해도 완전 뻔뻔하게 굴었을거야. 친해진다해도 앵기는 편은 아니고.
처음엔 친하지 않았어도 그렇게 우연아닌 우연으로 자주 만나서 도란도란 친해졌다 하면 귀여운걸 랑이한테 무릎베개 받고 싶다는 소망이..생겨버려...
내적으론 친하다 생각하는데 외적으론 엄청 친하다까진 아닌 사이려나? 서로의 라인을 지켜주는:3c 랑아! 하고 친근하게 부르진 못해도 장난 정도는 쉽게 주고받는?
>>490 ㅋㅋㅋㅋㅋ귀여워... 좋아 뻔뻔함이 있어야 이 독고다이 아가씨와 친구를 할 수 있는 법... 처음엔 얘 뭐야, 이상한 녀석이구만. 하고 그냥 신경 안 쓰다가, 계속 같은 자리에 와서 자니까 말 좀 붙여보고(그래봤자 평소보다 유가 빨리 오고, 랑이 늦게 와서 어이, 비켜. 라고 한다든가)
둘 다 이름이 외자라 그런 쪽으로 친밀감이 형성될 수도 있겠네! 일단 둘 다 앵기거나 하는 타입은 아니니까 외적으로 친한지는 잘 모를 것 같네, 내적으로 정말 친한지는... 후후 나중의 즐거움으로 놔두자구. 그래도 유한테 트러블이 생기면 승질낼 것 같긴 하네, 헉 잠깐만, 그럼 오늘 스토리 진행에서 유랑 스킬 아웃 사이로 서서 대치했던 것도 매끄럽게 이을 수 있어!
오 좋아!!!! 태진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 굿즈면 못 알아볼 수 없지 한눈에 알아보고 오호~ 했을듯ㅋㅋㅋㅋㅋ 그럼 아직 태진이는 리라가 자기가 팬이라는 걸 눈치채지 못했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리라는 알고 있다! 구나! 좋아좋아. 이만큼 만들어두고 나머지는 일상에서 차차 쌓아가도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할까?
>>503 으음...적당히 규모가 작은 학교였으면 만날 수 있지 않았을까? 일단, 대회에서 만났더라도 그렇게 큰 인상이...있을진 모르겠네요... 막 특출나게 잘한다! 선수를 노린다! 보단, 어찌저찌 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긴 했는데, 그렇게 숙련자는 아니라 8점 삑도 종종 나는 그정도?
>>511 가끔, 몸이 찌뿌둥 하다고 느낄 때 양궁부에 가볼거야. 그리고 허락을 받고 활을 쏘겠지. 그 때 만날 수 있겠다! 다시 만나고 잠시 '익숙한 얼굴이네'하고 고민하다가 떠올릴 거예요~
"상을 받은 애가 표정이 안 좋아서 신경이 쓰였지~ '어라? 떨어진 사람들 놀리는 건가?'하고?" 라면서 방긋방긋 장난칠 거 같아! (당시랑 갭차이 진짜) 그리고 왜 양궁부를 하지 않느냐고 하면 "중학교 때 너무 열심히해서 좀 지친 게 아닐까. 저지먼트 일이랑 같이 할 자신도 없고." 라고 대답할 거야!
>>518 이런 자리에서는 가독성과 편한 이야기를 위해 열정을 잠시 사물함에 넣어놓겠습니다! 음... 사실 동월이 시트 정독한다고 해서 뭐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동월주라는 글러먹은 인간이 시트 대충 짜고 돌리면서 천천히 채워넣는 인간이라.... 도움이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일단 혜승이는 깐깐한 성격이라고 묘사되어있는데, 동월이는 깐깐함과는 거리가 조금 있는 성격이라서요ㅋㅋㅋㅋ 둘이 같이 있으면 티격태격하는 재미가 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깊은 관계를 피하고 싶다고 하긴 하셨지만, 일단 그냥 제가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자면
이래저래 동월이한테 잔소리를 하지만 동월이는 귀찮다고 미적거리고, 또 같이 순찰같은거 나가면 말로는 서로 툭탁대면서도 상황이 벌어지면 능력 합도 좋은 것 답게 콤비 잘 맞춰서 상황 해결하고... 이런것들이 생각났네요!
맞아 사실 나도 개그 만담 콤비를 예상하고 선관 부탁한거야. 앗 내가 딱히 깊은 관계를 피하고 있는건 아냐! 뭐든 찔러달라! 혜승이도 딱히 깊은 관계를 쌓을 만한 성격이 아니라 (시트에 안썼지만 생각 깊이 안하는 제정신병자, 극강 T정도로 뛰고 있음) 그렇게 말한거였어!
만약 작년부터 저지먼트였으면 둘이 능력 합이 잘 맞고 전투 방식도 비슷하니까 자주 순찰돌지 않았을까~ 해서 ㅋㅋㅋㅋ 아무튼 동월주가 준 아이디어 딱 좋아!
왔지롱! 밴드부실이랑 댄스부실이 가까워서 오며가며 만났다던가 작년(리라 1학년 제이 2학년)에 밴드부 댄스부 합동공연 같은 걸 준비하면서 안면 텄다거나? 그런 것들이 생각나네! 덤으로 생각난게 하나 있다면 댄스부의 리라 선배랑 잠시 사귀었다가 깨졌다던가.... 하는......ㅋㅋㅋㅋ 그런것도 생각난다 제이주는 아이디어 있을까~
ㅋㅋㅋㅋㅋㅋ 그런 전개 괜찮다 리라 선배랑 사귄거... 며칠 가지는 못했겠지 둘이 깨졌단거 알면 리라 반응이 어떨까 리라가 무대 안 올라왔어도 제이는 크게 신경쓰진 않았을지도? 그냥 뭐 사정이 있나보네 하고 넘긴다던가~ 아쉬워하긴 하겠지만 나중에 리라 보면 그때 왜 안왔냐고 물어보긴 할것같네
좋아 그럼 시작해보자구 일단 랑이가 보컬 제안을 받은 건 1학년때인데, 그때 좀 많이 불량아라서 학교 자체를 잘 안 왔어... 그래서 그 땐 보컬 거부고 자시고 그냥 안 된 느낌! 1년 유급 후에 다시 1학년 다닐 때 제안받았다는 거까진 일단 생각해봤는데, 제이는 언제부터 보컬이었을까?
오 오오 좋아 이거 마음에 든다 그러면 1학년때 한번만 제안했으려나? 아니면 제이가 끈기를 발휘해서 매년 제안하러 갔다든가... 약간 나르시스트라고 하니까, 랑이 보면서 훌륭한 보컬이야, 내 눈은 틀리지 않아. 완벽하니까! 같은...ㅋㅋㅋㅋㅋㅋㅋ그런 게 있으면 재밌을 거 같아서
1학년 처음에는 딱히 이미지가 박히기 전에 학교에 잘 나가질 않았으니 별 반응 없었겠다 유급 후 다시 1학년 때였으면.... 슬슬 얘 뭐지 싶었을 거 같아, 하도 끈질겨서 한번쯤은 무대 섰을지도! 그리고 현 시점까지 끈질기게 따라다니면 안 한다면서 귀찮아하지 않을까! 1학년 때는 꺼지라고도 했을 거야, 심한말 미안 8ㅁ8 아마 무대에 오른 뒤에 그러지 않았을까!
또...끈질긴 제이를 이용해서 뭔가 사먹었을지도 몰라(??) 2학년이 된 이후에는 그냥 약간 일과처럼? 찾아오면 적당히 들어주면서 빌미로 뭐 얻어먹고 그런
즉 이미지는 나르시스트에 귀찮고 끈질긴 녀석 하지만 그 덕에 이것저것 사먹었다 정도! 만약 우연찮게 제이가 여자애들에게 애정공세를 받고 제이가 그걸 즐기는 모습을 봤으면 ㅎ, 하고 웃고 넘어갔을 느낌이네, 어째서 나르시스트인지 알 것 같다는 느낌!
그래도 무대 서주는구나 랑이 착해 ㅋㅋㅋㅋㅋ꺼지라고 해도 제이는 끈질겼을거야 지금도 그럴지두 랑이가 무대 한번 섰으면 그걸 계기로 해서 더 달라붙기 시작했다거나~ 그러면 제이도 랑이한테 뭐 사주는걸 즐겼을거 같네 ㅋㅋ 제이가 여자애들한테 애정공세 받는걸 랑이가 목격하는건 일상으로 보고싶기도 하구
공부를 못하던 형과 비교적 잘하던 동생의 구도가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부모님은 두 형제를 비교하며, 맨날 나가서 놀고 장난치고 그러던 형 태진이 보고 동생 반만이라도 따라가라고 구박하고...
태진이는 그 길로 점점 더 삐뚤어져서 오히려 더 공부를 손놓고, 못된 짓만 하려 하고
그것 때문에 경진이가 보다못해서 '형이 그러고도 사람이야? 정신좀 차려' 같은 식으로 뭐라고 하자 머리에 피가 확 올라버린 태진이가 경진이를 때리고 경진이가 다치고, 어쩌면 흉이 지고... 그러고서 결국 태진이는 지가 쳐 놓고 후회하다가, 부모님이 그걸로 뭐라고 하자 '또 경진이만!' 하고 단단히 삐져서 그냥 가족들 다 떠나서 인첨공으로 향했다...
일단 멋대로 생각해본거는 이런 스토리를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만 바꾸고 싶은 부분이 있으시다면 꼭 말씀해 주세요 아니 가능한 바꿔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있기도 하고
좋아!!! 나도 생각하던게 그런 비슷한 구도였기도 하고!! 근데 동생 그림자에 가려진 형이라니 태진이 너무 불쌍한걸 ㅠ.ㅠ 나도 이거 언젠가 고치자고 물어보려 했던건데 죽을뻔했다는 설정은 너무 간 거 같아서 좀 순화하자고 쇼부 보려 했는데 먼저 말해줘서 고맙네 ~~~~~!!!!!!!!!!
좀 자잘한 질문 있긴 한데 태진이는 몇살때 인첨공으로 가버린 걸까? 그리고 이제 부모님과 일절 소통 없는 걸까? 이건 그냥 내가 궁금해서!!
바꾸고 싶은 부분 없는걸 태진주가 너무 맛깔나게 써줘가지고 uwu 추후 더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더란가 그런다면 소환하겠지만 난 이게 좋.아. 좋은 제시 고마워~~
>>549 넘 좋아요! ☺ 어릴 적부터 만났고, 열두살 즈음 낙조가 이사가고, 몇 년 뒤 성운이는 인첨공에 들어가서 아예 떨어지게 된 느낌으로? <:3c
헉, 제 제 제 제 아이가 그런 엄청난 선관을 맡아도 되는 걸까요(덜덜) 좋아요! 성운이는 쓰러져서 못 봤겠지만 낙조는 연락받고 와서 봤겠네요. 성운이가 중학교 성장 멈췄을 때 키가 144인 걸 보면 초등학생일 때도 평균보다 작았을 거 같아서. 낙조 원래 작은 걸 아는데 왜 이리 안 큰 거지? 의문이 들면서도 도와줬을 거 같아요. 만약 이렇게 되면 맞춰야 할 게, 제가 이미 저지먼트 입부 시기를 정해놨거든요. 이미 어장에서도 말을 해놔서..... 그, 저지먼트 첫 진행이자 첫 소집(미참여) 이후 입부했다는 설정이라 저 독백이 좀 최근 일이 될 텐데 괜찮아요?! ;-;
인첨공 외부 시절(열두살 이전) 낙조는 이래요 -어린데도 또래보다 유난히 독립적 -친구가 많고 그들을 소중히 함 -집 얘기를 안함. 집 초대 안함. 집안에 별 관심 없음. 그렇다고 가족 얘기할 때 적대적이지도 않음. (어라 지금이랑 똑같잖아?)
>>556 지금도 일상에서 캡틴아메리카 놀이 중이라... 낙조의 나이가 세는나이 기준이 맞죠? 성운이가 아버지가 인첨공에 계신 걸 알게 된 게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초라서.. 그 당시에 낙조와 이야기했다면 아버지가 인첨공에 계신다는 걸 듣게 되었다, 인첨공에 갈까 말까 고민 중이다, 아버지는 보고 싶다... 같은 말을 낙조에게 했을 거에요!
>>558 "하루 종일도 할 수 있어" (성운이 쪽이 아버지가 인첨공에 계신 걸 알게 된 나이를 1년 당기면 된다고 말씀드리려 했으나 말씀해주신 인첨공에서 서로 모르다가 이제사 재회한 게 맞물린다는 말이 너무 맛있어서 멈칫함) 그러면 아마 아버지에 대해서는 멀리 있는 데에 돈벌러 가셨대- 같은 이야기를 낙조에게 했을 것 같아요 아버지 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을 거에요
>>559 (어라. 성운주는 천재인걸까?) 그럼 당기지 말구 서로 인첨공을 모르던(혹은 관심없던) 시절에 소꿉친구였다가 인첨공에서 재회하는. 나중에 재회해서 ‘멀리’ 돈 벌러 가셨대의 멀리가 여기였냐고- 하는 (얼떨떨)낙조 😊 낙조는 어린 시절 성운이가 아버지를 좋아하는 모습을 신기하게 여기겠네요. 아무래도 이쪽은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지 않은 쪽이라 🤧 간혹 아빠가 그렇게 좋아? 원래 인생은 혼자 사는 거야. 이런 말 툭툭 내뱉을 거 같........()
>>564 (복복복복에 예의 털뭉치가 됨) 아니요, 저건 작년 초가을의 다른 사건이고 저때 선관은 나랑선배랑 짠 선관이라... >>645에서 1학년생이 기절한 성운이 두고 다른 저지먼트를 불렀는데 그 저지먼트가 낙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일단 그 폭력 저지른 학생은 낙조가 체포해서 넘겼고, 아마 1학년생이 성운이 업고 병원갈 때 같이 가지 않았을까요 재회라곤 하지만 성운이 쪽이 의식이 없는 상태였어서 반쪽짜리 재회였겠네요
>>573 좋아좋아 그럼 매콤한 시즈닝 조금 더 뿌릴게... 챱챱 어떤 소문이라고 하면 뭐 '흰색 옷 입은 녀석들이 왔다갔다 한다', '그쪽에서 비명소리도 들렸다' 같은 소문이 돌았다든지... 그래서 랑이가 가봤는데, 희야가 거기에서 쇼핑백 하나 들고 있는 거지... >;3 어때?
>>575 좋아좋아~~~ 새까맣게 보였다면 희야가 가만히 바라보는데 학교에서 보는 거랑은 좀 다를 것 같아~ 사근사근하고 조용한 크툴루가 바깥에서는 경계심 가득하고 어딘가 좀 뾰족한...? 금방이라도 표정 픽 구기고 너 뭐야. 할 것 같은 꼬리펑?🤔 아무튼 그런 느낌으로 랑이 쳐다보고 있다가 "여긴 어쩐 일로 오셨나요?" 할 것 같구... 랑이는 어떻게 답했을까? ;0
>>579 기다리고 있다고 하면서 고철더미에서 하나하나 모습을 드러내는데, 아마 너댓 정도의 어른이고 청소년이고 할 것 없이 얼굴 시허연 홀로그램 저해장치로 가리고 있고, 걔네들이 뭔가 꺼내려니까 손 들어서 제지하고 "내 친구예요. 이름이... 아, 랑이! 랑아, 우리 친구지?" 하고 안머시기가 있음... 진짜 괜찮아? 이 다음에 학교에서도 살짝 붙어선 있지 랑이야, 랑이야. 하고 귀찮게 굴겠지마는... 불편하거나 캐조종 같으면 꼭꼭 얘기해주기...! 랑주가 바라는 상황이 있다면 얘기해주고!!!!!!!!
>>5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좋아!!!!!!!!!!!!!!!!!! 그러면 살짝... 내쪽에서도 하나 얹어볼게, 고철더미에서 사람들이 나타나면... 랑이 뒤쪽에서도 발자국 소리랑 같이 몇 명 나타나는 이미지를 생각해 버렸어... 이쪽은 전부 랑이처럼 까만색 위주로 복장을 입고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오따끄같나...(눈치)
>>582 마히다. 더 주새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 까만색 위주 애들 좋아... 오따끄라니 괜찮아 나도 오따끄니까 랑이랑 희야랑 그렇게 마주하면 여전히 크툴루 눈으로 미소 짓는 안희야 있습니다요... "우리 비슷한 부류인 것 같은데. 응?" 하고 기묘하게 굴던 애
2년 지나니까 갑자기 와장창 사람을 인천 앞바다에 빠뜨려본 적 있냐 묻는 말랑이가 되어 돌아옴(?)
맞아! 둘다 작년에 들어왔지~ 나는 2학년 때 같은 반이 된 걸로 선관 짜고싶긴 했어! 정확히는 2학년 올라오고 같은반 짝꿍? 그 편이 말 걸기 편할거 같아서~ 이 경우면 리라는 다은이 보자마자 안녕 나는 이리라야 너는 이름이 뭐야 이러고 그날 같이 점심 먹으러 갈래? 이러고 그랬을 거 같...다!
그러면 2학년 때 같은 반인 것으로 하자. 다은이도 낮가림없이 다가오는 사람 안 막으니까 리라랑 잘 어울렸을 것 같아. 공부하랴 운동하랴 저지먼트 활동하랴 학생회활동까지 바쁘긴 하지만, 학교에서 곧잘 붙어다니고 주말에도 둘 중 어느 한 쪽이 말 꺼내서 같이 놀러나가고 그런 느낌? 이따금 인첨공에 이런 곳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비싼 가게도 가고() 다은이 왠지 부학생회장이라고 말을 안 하다가 어느날인가 학생회 일 바쁘다고 다음번에 놀자고 리라한테 말하니까, 리라가 학생회 일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면 어머 내가 말을 안했구나? 나 부학생회장이야. 이러면서 멋적게 뺨 긁적인 거 한 번은 있었을 것 같네~
>>596 "우리 예쁜이 리라. 너는 이런 거 하지 마렴..." (피로에 찌든미소) 이러니까 비타민 챙겨주면 호감도 확 올라갈 것 같네. "학교 다니면서 신경 거슬리게 하는 일 있으면 말해줘." 귀찮을 리가 있어? 도내 최고 미소녀()가 챙겨주는 비타민인데 먹고 능력계수 확깎일것 같은걸~ 샹그릴라를 왜먹니 내게는 리라가 챙겨준 비타민이 있다 이러고
스위츠샵이나 식당이나 백화점 화장품가게 같은 데 다니지 않을까? 호텔에 있는 고오급 파티셰리 데려가야지 호호호
친구는 오히려 학교인데 일에 치여서 친구 별로 안사귀는 다은이한테 먼저 다가와준 우리 인첨공 아이돌 리라한테 고마워해야지 고마워~
여러분들은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인공인 당신은 책상 밑에서 이런 쪽지를 발견했습니다.
"널 좋아해."
이럴수가, 당신도 드디어 핑크빛 로맨스가 시작될..려나요? 하지만 현실은 전혀 녹록치 않습니다. 도대체 누가? 하지만 당신의 친구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눈치입니다. 다름아닌 저지먼트 부원 중 한명! 여러분들은 주인공의 휴대전화가 되어 저지먼트 부원들에게 전화를 돌리고 누가 당신을 좋아하는지 알아내야 합니다!
게임 규칙 1. 24명의 가상 부원 중 한명에게 전화를 겁니다. 1-1. 전화를 거는 방법은 "<전화> OO에게"를 쓰면 됩니다. 2. 그 부원은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정보를 알려줄 것입니다. 2-1.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암호로 답이 보내지며 여러분에겐 암호해석표가 전달될 것입니다. 3. 이를 통해 추리를 하며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맞추시면 됩니다. 3-1. 정답을 맞추는 방법은 추리를 위한 전화 대신 정답을 위한 전화를 걸면 됩니다. "<정답> OO에게"로 쓰면 됩니다. 4. 게임의 단조로움을 막기 위해 찬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번 전화를 걸 때마다 1부터 6까지의 다이스를 선언한 후 굴려서 일치할 경우 찬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끊기 찬스, 스피커폰 찬스가 존재합니다. 4-1. 끊기 찬스는 플레이어 중 한명의 전화를 제대로 듣지 못하게 만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전화는 가지만 갑자기 사고가 생겨 전화가 끊기게 됩니다. 4-2. 스피커폰 찬스는 한 플레이어의 전화 내용을 전체에 공개하는 찬스입니다.
>>606 그려주는군요. 천사님... 단순한 구조의 작은 드론의 사진을 리라에게 보여줄 테니, 그땐 약간 들뜬 모습일 거예요.
핫 0 0... 짝꿍... 좋아요. 정말 좋지요. 같은 반이라도 모두의 이름을 다 기억하는 건 아닌데, 리라는 예외로 기억하고 있는 배경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니 표정 변화가 잘 없는 금이라, 리라 앞에서는 드물게 웃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기도 하네요. 말 걸어 올 때마다 조금은 귀찮아 하면서도 전부 듣고 답해줄 거고요.
사람이 복작복작 모이면 슬쩍 자리를 피했다가, 갔나? 하면서 살피다 다들 물러가면 다시 나타날 듯해요. uu
허억 좋다!! 히히히히히히 가끔 웃어주고 말도 전부 대답해주고... 우후후후...(??) 좋다~~ 뭔가ㅋㅋㅋㅋ 리라가 금이가 자기 이름 기억해줄 때까지 자기 이름 몇번이고 다시 알려줬을 수도 있을 거 같아 그렇게 금이의 귀에는 못이 박히고 마는데(귀찮아서 미안해 금아 사랑해)
ㅋㅋㅋㅋㅋㅋㅋ고양이 같아!! 너무 좋다~~
좋아 그럼 얼추 이 정도로 잡아놓고 나머지는 일상으로 쌓아가 볼까! 혹시 금주 더 추가하고 싶은 거 있으면 이야기 해주는거야!
이렇게까지 마음이 맞는다니!!! 솔직히 감동!!! 그렇다면 비슷한 시기에 저지먼트에 들어갔으니 제법 가까울것 같은걸!!! 그렇다면 한양이의 금쪽이 시절을 아는 존재!!! 아주 좋은걸!!! 그렇다면 둘이 친해지게 된 계기같은게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현서는 운동양이 부족한 편이다보니 현장일을 하면서 한양이에게 격투기같은 것 관련해서 도움을 받았다거나 해도 좋을것같아!!!
>>615 아.. 설명을 이해하기 힘들게 했네요. 일단 첫번째로 보드게임 설정상 가상 주인공 1명만이 있고 그 주인공의 핸드폰을 사용한다는 설정이에요! 그래서 전화를 걸고 힌트를 받는 것도 전부 어장 인물이 아닌 가상 인물들에게 하는거고요! A B C 플레이어가 이 게임을 한다고 치면 1 2 3 4라는 핸드폰 주인을 좋아하는 용의자들이 있고 각자 전화를 걸고 싶은 사람에게 전화를 걸며 1 2 3 4 중 주인공을 좋아하는 단 한명의 힌트를 받는거에요! 그렇게 힌트들을 조합해서 잡는거고요!
>>636 유한이는 레벨 0이긴 했어요(?) 흠 그것도 재미있겠네요 그러면 차라리 둘의 주도로 자경단이랑 저지먼트가 힘을 합칠 수 있었다... 느낌은 어떤가요? 원래 둘이 다른 사건으로 같은 조직을 쫓다가 마주치고 공투하기로 했고, 같이 쫓다가 아지트를 발견해서 조직 단체로 불러와서 아지트를 박살낸걸로
맞지 1년전 귀하지~~~ 순찰하다가 동기가 담배를 피는 걸 발견한 이혜성 (지금은 보기 힘든 귀한 흑발의 이혜성)은 태오의 말에 고개 슥 치켜들고 뒤 한번 보고 한숨 푹 내쉬었을 것 "미성년자의 흡연을 내가 허용하긴 싫은데..." 하면서 곤란한 웃음한번 흘리지만 태오 담배 피는 쪽에서 좀 떨어진 곳에 서서 망 봐줄듯 이 뒤로 이혜성은 종종 망을 봐주게 되고
궐련형 전자담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오가 기계 두개 들고 다녀야할 판이잖아(?) 피우는 법 알려준다고? 이혜성 입에 물려주고 손으로 직접 버튼 누르는 법이라던가 알려준다는 거지?
혜성이 흑발... 그립지만 지금도 아름다워서 좋아... 고개 슥 치켜들 때 슬쩍 담배 비벼 끄려다가, 살짝 떨어진 곳에서 망 봐주니까 특유의 지친 듯한 미소 지으면서 "이 빚은 언젠가 갚을게." 했는데 그게 담배일 줄 누가 알았겠냐고...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 보면 글로랑 아이코스 보면 궐련만 바꾸면 되니까 하나도 괜찮긴 한데... 그래도 그거 자체가 좀 꺼리는 사람도 있을 것 같으니 그렇게 현태오 2개 가지고 다니고... 맞아 버튼 누르는 법 알려주면서 켁켁대면 "처음엔 누구나 그래." 해버리기~~ 이제 동기조 큰일났다(?)
>>650 힘내 (토닥토닥) 지금도 아름다운거냐고 거 음기미남캐주가 그렇게 말하니까 손발이 오그라들고 어쩔 줄 모르겠는데요이혜성은 예쁘지 않아서(흠) 빚=담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어때 그럴 수도 있지(?)
이제 태오 이혜성 전용 전자담배 들고 다닌다 막이래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넌 몇살부터 핀거야? 초등학생때부터?" 하며 이혜성 눈물 맺히지만 담배는 죽어도 입에서 안떼겠지? 처음 만났을 땐 이런저런 자기이야기 자주 하던 (망봐주면서 스몰토크쯤 하지 않았을까 하는 적폐가 있다) 이혜성이 3학년 들어서 담배도 피고 자기 이야기 안하는 거 보면 태오는 어떤 반응이려나 혹시 덧붙히고 싶은거라던가
예? 어쩔 줄 모르지만 일단 견디십시오 흑발 혹은 백발청안캐가 얼마나 미식인데 그걸 다 섞으면 견뎌야지... 견뎌!(???)
아 ㅋㅋㅋ 담배 셔틀 되어버렸다(?) 나중에 전담 온전히 필요하면 그때 넘겨주겠습니다 ^^7 "글쎄, 언제부터일까…… 그런데, 초등학생은 너무 어린 것 같다. 나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닌데." 하고 불 안 붙인 궐련 입에서 까딱이고~ 죽어도 입에서 안 떼려는 거 뭐야 혜성이 많이 힘들구나... 스몰토크 좋아 태오 사실 과멘충 민초단임(?) 3학년 들어서 담배도 피고 그러는 거 보면 음... 아무래도 태오는 최근 있던 사건들 떠올리고 그러려니 넘길 것 같다. "사람 인생이 그렇지 뭐." 가 모티브인 녀석이라...🤦♀️🤦♀️ 그래도 입에 문 궐련 까딱이다가 의외다 싶은 시선 보일 수도 있음~
아마 여름 끝물 정도? 초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로운이가 구해주고 가끔 마주치면 잠시 멈춰서서 대화를 나누다 떠나가는 관계였을 거 같아요. 로운이가 뭔가 사소한 실수 같은 거 해도 이경이는 신경쓰지 않고 자연스레 모르는 척 해주고..음, 로운이의 태도는 어땠을까요?
>>663 봅시다... 그런데 혜우가 희야랑 너무 깊게 연관이 됐다 보니까, 태오도 같은 '데 마레' 출신이었다는 어떻게 생각해? 조금 일찍 적성 찾아(다갓의 농간으로 엘리트임...) 떠났다가 냅다 탈주해버려 신원불명 됐다? 그런 애. 얘가 지금... 응. 커리큘럼 못 견디고 스트레인지로 냅다 도망쳐버렸거든...
>>665 ㅋㅋㅋㅋㅋ태오 능력을 굉장히 경계할 이혜성입니다 근데 합의하에 생각 뜯어가는 건 얼마든지 오케이임 태오주가 버티면 나도 버텨볼게ㅋㅋㅋㅋ근데 못버틸 것 같다 날 밟고 가줘(?)
졸업하기 전엔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거야 아마도 메이비(?) 담배셔틀이라니까 이혜성이 꼭 나빠보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민초단이라니. 크르릉 용서할 수 없다 농담이고.... 초등학생때부터 안폈다고 하면 이혜성 깜짝놀람+의외라는 표정을 지을 수 있음 그러다가 하 하고 지침이 섞인 웃음을 짓겠지 "골초구나." 하면서(?) 맞아 이혜성 요즘 많이 힘들어. 오너가 잡기 힘들정도로 힘들어ㅋㅋㅋ그치 이혜성이 밖에서 들어왔다는걸 알고 있을테니 태오 성격이라면 (납득) 의외다 싶은 시선에 이혜성은 무던한 눈빛으로 답합니다(뭘) 헐 같은반 좋아 당연히 좋지!
자 그럼 일단 정리부터 해봅시다. 동월이는 중1~2때 인첨공에 들어왔으며, 사건이 일어난 시기도 비슷합니다.
선관 시 '필수적으로' 알려질 사항 : 동월이가 좋아하던 아이가 실종되었고, 동월이는 그 아이가 죽은것을 보았다. (혹은 동월이가 죽인것을 알고있다) '부가적으로' 알려져도 되고, 안알려져도 ok인 사항 : 1. 괴이의 존재 - 괴이의 존재를 알고있다면 당연하게도 동월이가 괴이부 활동중이라는 것, 그리고 동월이가 죽인 것은 괴이화된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괴이의 존재를 모른다면 그저 필수 사항에 있는것처럼 '동월이는 그 아이가 죽는것을 봤다', '동월이가 죽였다' 정도만 알고있을겁니다. 2. 잃어버린 것 - 동월이가 '자신도 기억하지 못하는 무언가'를 찾고있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습니다.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사항입니다.
로벨 연구소의 파벌분쟁 선을 넘은 강경파 1학년 중반쯤부터 커리큘럼이 더 혹독해지다가.. 2학년 올라가기 직전에 수경이 커리큘럼과 연구원과의 마찰을 못버티고 강경파 연구원 일부와 본인이 상당한 부상을 입고 계수가 폭락하고 그것을 기회삼은 온건파가 어찌저찌 중도파도 포섭하고 비리도 폭로해 정권을 잡아 추방했습니다 이 일련의 사건을 세간에서는 통틀어 '로벨 연구소 내부고발 파동'이라고 부르는 편입니다.
선관이 아니더라도 알 법한 일 -로벨 연구소 내부고발 파동 ASTC 대분류 내에서 한손내로 드는 끝내주는 연구소였어서. -유달리 가혹한 커리큘럼이 있다더라.
선관일 때 알 수 있는 것 -이 연구소의 일원들은 전원 앨리어스를 쓴다. -앨리어스는 일종의 트리거로, 연구소와 보육원 평소를 분리하는 것이다.
>>675 일단 성운이가 동월이와 같은 중학교를 다녔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같은 연구소─까지도 욕심내보고 싶지만, 지금 성운이네 아버지의 연구소 설정이 웹박수에 들어가 있어서 캡틴의 검수를 거쳐봐야 알 것 같네요 👀 일단 필수사항 말고도 1번인 괴이의 존재는 알고 있다고 해두고 싶어요. 2번은 성운이가 중학교 시절 동월이와 얼마나 친하게 지냈냐에 따라서 조금 갈릴 텐데... 얼마나 친하게 지냈을까요? 동월이랑 성운이랑. 성운이가 왜소한 체격 때문에 적잖이 왕따를 당하거나 예비 스킬아웃들의 린치의 대상이 되거나 하는 일이 꽤 잦았을 거라..
>>682, >>685 참, 그리고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할 요소가 '동월이는 어릴적 왕따로 인해 말을 거의 안하던 떄' 가 있었다는 점과, '중1~2때면 조금씩 인격패치가 되어가던 때' 라는 것을 전제로 깔겠습니다!
>>682 그렇다면 선관일 때. 라고 가정을 하면 말수도 적고(아마 초면일 때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대화했을 것) 붙임성도 적은(없진 않다) 동월이가 어느정도까지 알 수 있을까요?
>>683 인격패히가 되어가는 동월이라면 성운이를 직접적으로 돕는다기보다는 아마 조금씩 챙겨주는 쪽으로 가게 될 것 같아요. 예1) 불량배들이 있는 쪽으로 움직이려는 성운이의 뒷덜미를 낚아채고 대충 뭐 사먹으러 끌고감 예2) 다쳐있는 성운이를 조용히 병원에 데려가거나 응급처치를 해줌
참, 여기서 또 하나 추가되는건데... 동월이의 '병원 트라우마'는 아마 선관을 할 경우 둘 다 알게될텐데, 그게 괴이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있다. 라고 하고싶으신가요??
>>671 ㅋㅋㅋㅋ 아 합의 안해주면 나도 안 쓰니까 걱정 말아~ 0.< 뭐야 근데 밟는다니 그러지 마요 나를 발닦개로 써라(?)
혜성아 할미는 이거 반대다 우리 맑눈광 어째서 배트맨 되었음(그런데 맛있음) 뭐뭐뭐뭐라고 용서할 수 없다니 슬퍼요(?) 아니 의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보이긴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골초지." 하다가 침묵하더니 "……너도 곧 그렇게 되겠고."라고 하고... 좋아좋아 그러면 우리 망보다 맞담까지 + 같은반인 거지? 잘 부탁한다굿 -.<
>>678 설정 상으로는 괜찮지. 희야 없어도 잘 돌아갈 수 있어요... 아마 크툴루는 설정상 가출 끝내고 몸 요양 때문에 쉬는 게 될 수도 있다... 아마 혜우에게 장문의 카톡(...)을 보냈을 것 태오는 초등학교 중~고학년 됐을 때? 그때 신원불명이다! 하고 덜컥 연락 닿아버린... 어라 이러면 최초의 상실이 되는 거 아냐...?(식겁)
가족을 계승하겠습니다... 희야도 소중했지만 가장 첫 가족의 상실을... 태오가 가져가도 될까...?
>>691 어 그럼 희야는 아예 사라지는게 아니라 모브화? 되는 걸까? (동공지진) 희야세은이가 중1때였으니까 초등학교면은 멘탈 바사삭의 시초가 되시겠느데요 계승과 상실... 좋습니다 태오주가 선택한 매운맛이다 악깡버 할지어다 그럼 태오 행방불명의 때가 나이로 치면 11살 12살 이때쯤인걸까? 이때부터 목화고에서 다시 재회할 때까지 쭉 못 만난 걸로?
>>680 가능합니다! >>693 >>696 그렇다면 수경이는 현재 동월이에 대한 기억을 대부분 잃어버린 상태. 동월이도 모습이 변한 수경이를 알아보지 못하는 상태. 따라서 일상으로 인해 천천히 서로에 대해 기억나는. 그런 전개라고 생각해도 괜찮을까요??
>>695 그렇다면 말도 안하는데 공부에 고통받느라 소리없는 아우성을 지르는 동월이를 볼 수 었었겠군(?) 좋습니다! 성운이가 두어번 휘말려본 것. 그것도 좋습니다! 알동기 파워 엄청나군... (끄덕) 그렇다면 성운이는 현재 동월이에 대한 것을 대부분 알고있는 형태가 되겠군요!
참고 - 2번 항목인 '동월이가 잃어버린 것' 은 캐릭터들과 알게 되기 이전의 일이기 때문에 '동월이가 찾으려는 사람'을 알고있던 사람은 현재로써 없습니다. 동월이조차도 '있었던 것 같은데...' 라고 생각중이니까요.
>>702 네, 좋아요! 성운이 동월이랑 재회하면 가장 먼저 성적걱정부터 하겠군요(이런발언) 그러면 이제 고등학교 들어서의 이야기를 해도 좋겠네요~ 동월이가 1학년이 되자마자 바로 저지먼트가 되었던가요? 성운이는 저지먼트가 아니었다가, 1학년 2학기 때 저지먼트 입부 신청서만 내고 바로 격리 커리큘럼 받으러 가버려서 👀
>>701 그 비슷한데 외부적 문제(세계관이 아니라 캐릭터 오너간의 AT 문제)로 연락은 못 할 거야. 가끔 npc 느낌으로 나오는 느낌 야호 악깡버해야지 살려주시면안될까요(늦었다.) 응응 그때. 쭉 못 만나고 연락처도 없고. 아마 모습도 살짝 다를 거야. 그때는 눈이 맑았다는 설정이거든... 죽은눈을 좋아해서 미안해 견뎌주라
>>704 그렇구나, 그렇다면 태오가 고1이고 한이가 중3일 때 만났다고 해도 괜찮을까? 적은 아니고, 그 당시에 홀연히 나타나선 "여기 너머까지는 오면 안 돼. 아이들이 오기엔 위험하답니다."하고 경고했더라면 어떤 반응이었을지 궁금해...(두근
>>705 '무언갈 찾고있다' 알고있다면 묻는것 정도야 괜찮아요! 기억을 천천히 회복하는 관계라니 재밌을것 같잖아...? 🤔🤔 어... 강경파 퇴출 이후에. 그러니까 로벨 연구소 내부고발 이후에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평범한 커리큘럼 절차를 밟고있나?
>>706 걱정마요 성적 그때랑 비슷하대(...) 넵! 동월이는 저지먼트의 존재를 알자마자 바로 입부했습니다! 그렇다면 사실상 활동을 시작한건 2학년부터인가요? 성운이 입장에선 동월이 성격이 갑자기 확 바뀐것 처럼 보이겠네요... 근데 그렇게 되면 휴가때 있었던 일들을 어떻게 되는거지... 🤔🤔
>>707 그럼 설정상으로만 그런 존재가 있다 정도로는 남겨도 될려나? 하하 이미 늦었어 (질척) 와 그럼 거진 6-7년을 못 보고 살았네 이거 유사가족 맞음...? 어어 그럼 데 마레 떠나기 전까지의 혜우와의 관계랑 태오가 생각하는 혜우는 어떤 존재일지 좀 들어보고 싶은데
온건파가 중도파를 흡수해서, 연구소 이름을 '연지'로 바꾸고 어장 시작 시점 조금 전 까지는 자숙하고 있었어요. 최근에는 연구원 몇을 더 들여 정상적이고 인첨공 평균보다 많이 온건한 커리큘럼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수경은 너무 혹독한 거에 익숙하다 보니 인첨공 평균적인 커리큘럼에 가깝게 하는 중이에요.
에버노트에서 잘라왔는데.
*최근 현재. 다만 최근 ASTC 관련 연구나 관련 적용을 조금씩 내놓는 걸 봐서는 전면에 나서려고 하는 것인가.. 라고는 상당히 큰 사건이었던 그 일을 기억하는 이들의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연구소 입장은 걔네들은 강경파였고 우리도 걔네들 졸라 싫어해요!!! 정도의 입장입니다. 현재는 가명은 원하는 이들만 사용하게 되어 좀 연구소의 내부 규율이 좀 풀린 상태입니다.
>>711 지금의 로엘은 굉장히 인도적인거구나... 와중에 수경이는 약간 운동할때 무게 많이 치는 느낌(?)인거고... 흐음... 사실 지금 아는게 그렇게 많지 않아 질문거리가 딱히 없네요... 나중에 무언가 궁금증이 생긴다면 더 물어보는 것으로 할게요! 뭔가 더 붙이거나 궁금한거 있으신가요? :)
>>712 아하! 그렇다면 어장 초기에 한번쯤 만났었다는걸 붙이면 되겠네요! 그때 성운이 반응 궁금하다... 🤔🤔 동월이가 거의 180도라고 해도 좋을만큼 역변해서 왔으니... 동월이 입장에서는 성운이가 엄청 반가웠을거에요! 처음이라 막 장난치는 정도는 아니었겠지만 꽤나 친근하게 굴었겠죠. 그러고 점점 시간이 지나다가 휴가 때처럼 스스럼 없이 장난을 걸게 되는....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713 어떻게 연락이 끊겼는지.. 만 붙이면 될 것 같아요. 궁금한 건 언제든 물어보셔도 좋아요.
생각한 건 이정도인데.. 추가하고 싶으시거나. 혹은
그리고.. 아마. 중1가을~겨울즈음에 만나게 된다면 점점 상태가 안좋아지는 걸 알게 될 거에요. 정확히 말하자면 상대방이 원하는 걸 출력하는 인형같아진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수경이 부상당하는 사태>로벨 연구소 내부고발 파동이 벌어진 뒤가 수경이 2학년 올라간 지 얼마 안 되는 느낌인데. 그 때 마지막으로 만난다면. 부상 때문에 붕대 둘둘 감고 이 때 마지막으로 앨리어스로 성격을 긁어모았던 것이라 아슬아슬해서. 뭔갈 물어봐도 사무적이고 꾹 닫는 태도였다가 도망치듯 떠났을 거에요. 그리고 연락이 끊겼다가... 많이 바뀌고 잃은 채로 다시 만났다. 같은 느낌이려나요?
아 맞다. 만났을 때에는 수경이라고 소개 안하고 할페티라고 소개하고 티라고 애칭으로 불러도 된다.. 라고 했을 거에요.
>>714 사실상 그렇게 된다면... 동월이는 인격패치 한창 진행중이라 상태 안좋아지는 수경이가 조금 걱정되긴 해도 직접적으로 뭐라 말하지는 못했을거에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가 엄청 다친 수경이한테 연고 좀 가져다주고... 짧게 어쩌다 그렇게 됐냐 물어봤다가 무시당하고서 연락이 끊겼갰죠. 둘 다 기억을 찾는다면 서로에게 물어볼게 꽤 많지 않을까... 싶네요. 수경이 입장에선 역변한 동월이의 성격이라던가. 동월이 입장에선 수경이가 어떻게 지냈는가... 같은거요. 할페티와 애칭은 기억해둘게요! 아마 기억 찾자마자 애칭으로 부를 것 같아요!
>>709 예쓰 됩니다. 말랑말랑 희야는 당신의 마음 속에... 끼아악 그렇지만 그 그렇지만 음... 태오는 혜우를 '진짜 동생'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 태오는 자발적 차일드 에러거든. 아예 호적에서 파인 것에 가까운 존재라서 진짜 가족이 생기면 이래야 응당 옳지 않았나 생각했을 것 같고, 혜우랑 떨어져야 하는 날에 혜우 꼬옥 안아주면서 "내 동생이 혜우였어야 하는데."하고 칭얼거리기도 했을 것 같고. (???: 야! 혜우는 내 동생이거든요!!)
>>710 응응 그 정도면 좋다~ 그 당시에는 비슷한 성격이었구나. 능청 떠는 거 뭐야 그래도 안 들여보내준다~ >:3 "그래도 나는 여기 사람이고, 너는 바깥 사람이라는 것이 다르지." 하면서 팔로 막아 세우더니 느릿하게 웃을 것 같아. "이번만 넘어가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거든."하는데 이제 뒤에 폐건물에서 뭐 크게 때려부수는 소리 들리고... 그랬더라면 어떤 반응? 계속 막아 세워도 똑같이 들어가려 했을까? :3c
이거 물어보면서 느낀 건데 태오랑 한이랑 학교에서 마주쳐선 "스트레인지에서 본 것 같은데 네가 저지먼트야?" "너는 자퇴생인줄 알았는데, 학교에 다녔구나." 하는 관계도 재밌을 것 같고...🤔 다른 것도 재밌어보이고 흐음~ 어떤 관계가 좋을까~
>>713 일단 내심 그 괴이한테서 뭔가 영향을 받았나를 약 70% 정도 진지하게 먼저 생각해보지 않을까요...👀 오히려 동월이가 갑자기 E가 돼서 와서 성운이는 눈 동그랗게 뜨고 너 이런 캐릭터 아니지 않았어? 하고 반박도 못하고 얼레벌레 동월이 텐션에 끌려다니다가, 블랙크로우 결전 전날에 동월이에게 (그럴 기회가 있었다면) 물어봤을 것 같아요. 너 이런 캐릭터 아니지 않았어? 하고.
>>721 처음에 그걸 묻는다면 아마 대충 얼레벌레 넘걌겠지만, 결전 전날에 묻는다면 아마 "왜, 좀 변했냐?" "나도 좀 행복해져보려고." "옛날처럼 다니면 불행해보이잖아." 같은 대답을 남겼을거란 느낌이 있네요 (옆눈) 성운이는 거의 다 알고있으니, 무슨 의미인지도 알 수 있겠죠...
>>719 오오오 진짜 동생 근데 그 동생 놔두고 행방불명이 되셨네요? 태오의 그 마지막 말이 나중에 혜우한테 비수가 됐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안 그래도 얘 지 언니 때문에 집에서 내쳐진거나 다름없는데 동생처럼 여겨주던 사람들이 죄다...(이마팍) 태오의 생각은 지금도 똑같아? 그리고 먼저 한이랑 선관할 때 풀었는데 혜우가 상실감 탓에 중학교때 방황을 좀 했거든 스트레인지에서 딥하진 않고 슬그머니 돌아다니는 길고양이 마냥 이거 태오가 알았을까?
>>720 하아아 삼단봉 꺼내냐고 최고다... 그러면 태오가 그제야 작게 웃으면서 "자격은 외지인이 정하는 게 아니야." 하면서 짧은 전투 벌이려는 듯 코트 주머니 뒤적거리다가도 몸 크게 움찔거리더니 뒤로 물러나면서 "비켜주면 될 거 아니야……." 하고 자리 비켜줄 거야~ 아마 폐건물에서 스킬아웃 두어 명이서 불법개조한 안드로이드로 도박 하고있지 않았을까 싶고...? 그럼 이거... 한이가 줘패는 거야...? 스킬아웃 애들...?
음~~~ 나는 기싸움 하다가 나중에 본 것도 괜찮을 것 같아~ >:D 약혐관? 애매한 혐관아닌 무언가? 다갓님이 심지어 높게 나와버렸다... 낮았으면 맞짱인데 (쳇)
>>722 성운이, 행복이라는 말에는 사족을 못 쓰니까.. 동월이가 어떤 불행을 뒤로 하고 싶어하는지도 알 테고, 동월이가 그렇게 스스로 행복해져보이겠다는 각오를 드러내면, 아마 눈물 글썽이면서 동월이 손 꽉 잡고 “응, 그렇구나, 그런 거구나. 난 바보같이 그것도 모르고···” 하다가, “너를 다 안다고는 하지 못하지만, 우리가 비록 서로 탑승한 역은 조금 다르지만, 우리는 같은 목적지로 향하는 기차의 옆자리에 나란히 앉은 셈이라고 생각해. 우리, 같이 힘내자.” 같은 말을 할 텐데 동월이가 어떻게 생각할까요 👀
>>724 와... 태오 분위기 때문에 상당히 쫄깃했겠네요.... 그러면 유한이는 비켜주는 이유 궁금해하다가 그냥 갈 것 같긴 한데... 맞아요 한이가 줘패서 병원으로 이송시켜버리기(?) 일단 안드로이드도 스킬아웃도 전부 떡으로 만들어보고 태오 앞에 서서 "왜 마음 바꿨슴까 형씨?" 하면서 씨익 웃어보일 것 같고...
이대로 끝낸 다음에 미묘한 신경전 흐르는 느낌의 관계로 남을래요? 약혐관...느낌? 아니 혐관은 아니긴 한데 묘하게 신경전하는...
>>723 대굴박할래. 태오도 스스로 후회라면 하고 있는데, 그게 표시가 안 될 것 같아. 심지에 불이 영 붙지 못하는 사람이다 보니까... 그런 거지 그 말을 할 수 없는... 뭔가... 답답이 캐릭터? 아무튼. 태오는 지금도 똑같이 생각은 하는데, 자신이 무언가 도울 수 있긴 할까, 너무 오래 지난 건 아닐까 생각하고 있대. 정작 혜우랑 눈 마주치면 느릿하게 웃는 건 똑같겠지만... 슬그머니 돌아다니는 길고양이... 태오가 알았긴 했지만, 그 당시의 태오는 모습 안 드러내고 혜우한테 못된 손 뻗치려고 하고 그러면 슬쩍 꽁꽁 싸맨 채 나타나선 총기로 제압해버리고 말없이 갈 길 가고 그러는 걸 상상했는데 적폐...인가요?
>>726 금방이라도 싸울 것 같더니 결국 비켜주고~ 아니 줘패서 병원 보내주냐고 친절하잖냐-! (당연함 자경단임) 안드로이드 박살나면 그거 보다가 앞에 서서 물어볼 적에 아무말 없이 칩 주울 것 같다... 그리고 그제야 홀로그램 너머로 눈 살짝 드러나는데, 희미하게 눈웃음 지으면서 "네가 알 필요는 없답니다." 해버리기...
좋아좋아 묘하게 신경전하는... 서로 대화는 통하는데 가끔 퓨즈 안 맞아서 티키타카하는? 약간... 서로 대화 잘 이어가다 "민초죠." "으 치약" "그러니까 사람이 안드로이드를 무식하게 때려 부수죠." 막 이런 느낌... 알지? 예시긴 하지만 이런 거 그거
>>728 “괜찮아. 너한테 들어달라고 안할게. 나도 내가 꼭 가져가야만 할 짐이 있으니까···” “좁더라도 좀 이해해줘··· 하나둘씩 쓰거나, 두고 갈 수 있겠지.” “일단은, 우리 둘 머리 바로 위에 놓여있는 제일 거추장스러운 것부터 치워버리자.” (>:D 표정) (브로피스트)
성운이는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아이인걸요. 그런 아이 옆에서 같이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인데요. 동월이에게도 성운이가 그만한 힘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랄 뿐이죠. 그렇네요. 이런 우플 좋아해요. 이제 일상 돌려서 둘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지 정도만 확인하면 되겠어요!
>>727 아유 대굴박이라니 저기 나가서 계곡입수 열번만 하고오죠? (이런발언) 흐으음 이제 와선 늦었다 생각한다... 그럼 혜우 입부한 후로 챕터 1 기간동안 뭔가 모션을 취하지는 않았을려나? 그 적폐 나올줄 알았지 (찡긋) 하지만 당시의 혜우는 누가 손을 뻗치던 태오가 그걸 저지하던 눈길도 안 줬을 것 같아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은 창백한 얼굴로 비틀거리며 앞에 태오가 있건 누가 있건 비켜갔을 걸 그러다가 유한이랑 접점이 생겼으니까 이것도 태오가 알고 있을 수 있겠다 그리고 혹시... 혜우 마음 읽어본 적 있어? 있다면 언제?
그러면 성운이도 서로 나눠들자고 이제 나도 3레벨이니 괴이탐사같은 거 같이 가자- 같은 소리 할텐데 괜찮을까요? 허락하신다면 이제 동월이랑 성운이랑 쌍으로 혜우한테 갈굼당하는 미래가. (??)
성운이도 애정에 기반한 거란 걸 알고 있기에 맞장난(잠자리선글라스 쓰고 모닝-입수)으로 대응한 거에요! 당할 때는 으아아아악 하고 친칠라짜증 부리고, 뒤끝도 어느 정도 다른 애들이 하는 정도로는 있겠지만, 장난이 의도치않게 역린을 건드리거나 하는 게 아닌 이상 그게 의 상하는 일로까지는 결코 이어지지 않을 거에요. 결국 다 장난에는 장난으로 맞대응하는 걸로 귀결되지 않겠나요. 하지만 장난의 귀재 동월이에게 상대가 될리없지 성운아 너는 오늘도 동월이 장난의 희생양이다
이렇게까지 짰는데 첫일상 조만간 해야겠지? (절대로 약속잡는거 아님) 날 되면 꼭 만나보고 싶어요~
>>729 쓰레기라도 살인은 안 되는게 자경단이기에... 칩 주운 뒤에 눈웃음 짓는 태오 홀로그램 보다가 "그걸로 장난질치면 재미없을줄 알아." 하고 경고하는 유한이라네요. 직접 맞붙는건 부담스럽고 당장 뺏자니 명분도 없고... 경고만 하는데 태오가 들을지는? 뭐 결국 유한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스킬아웃 두명만 끌고 나가겠네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짱조와요 티키타카하다 갑자기 이상한 곳에서 안 맞아서 투닥투닥하는... 귀엽다 둘다
>>732 으추추 살려주십쇼 어푸풉 으추추 엣취 콜록콜록콜록콜록 모션이라면 혜우가 다칠 듯하면 살포시 나서서 도왔다든지, 그런데 아마 홀로그램 때문에 얼굴은 안 비췄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우리 잘 맞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아 그렇지...? 눈길도 안 줬다니... 훌쩍... 창백하게 있으면 혜우 지켜보다가 홀연히 사라지고 다시 나타나고 그런 수호령? 뭐야 수호까마귀? 느낌으로 슬쩍 나타났다 사라졌다 반복할 것 같구 혜우 마음은 안 읽어봤을 거라고 생각해... 태오는 모종의 사유로 사람 마음을 잘 읽지 않으려 들어서... 퇴폐캐들이 원래 다 그렇지 뭐(?
그래도 만약 읽어봤다면 어릴 때 아닐까 나 네 마음을 맞춰볼게. 으으음. 아이스크림 먹고 싶구나 막 이래
>>734 그것이 자경단... 장난질 소리에 느릿하게 헛웃음 뱉으면서 "외지인이 신경 쓸 일은 아니지……." 하고 2차로 속 긁어버리기~ 명분 없는 걸 아니까 오히려 긁었을지도 모르고? 이 당시의 태오는 어딘가 조급한 느낌이라서 더 그럴 수도 있을지도 몰루. 끌고 가는 거 보고 나서야 태오는 .oO(삼단봉 든 애 앞에서 깡도 좋았다.) 이런 생각 하면서 자리에 주저앉았을 느낌이고 ㅋㅋ...
>>739 아무래도 스트레인지는 슬럼가다 보니까, 외진 싸움같은 것도 있고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안드로이드끼리 싸움 붙여서 판돈도 올리고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거든, 영화 속 리얼스틸처럼... 아마 태오는 그 안드로이드 도박장에서 엔지니어 겸 파일럿으로 일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고. 금이랑 이걸로 접점을 만들고 싶은데 어때? 도박장 들어오려는 금이를 막았다든지? 아니면 드론을 스트레인지에서도 써먹었으면 그거 고쳐주는 걸로 연결점을 잡는 것도 괜찮구...?
>>738 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진짜 귀엽다... 정작 유한이는 "와 삼단봉까지 들고있는데 안쪼네 저거 보통놈 아니네" 하면서 태오 경계하기 시작할텐데(?) 후... 태오 긁는게 아주 수준급인게 둘이 티격거리면 일방적으로 유한이만 맞을 것 같은데 재미있겠디(??) 전 이정도면 될 것 같아요 태오주 수고하셨습니다!!!
>>738 어허 목까지 푹 담가야 횟수 인정합니다 어허! 홀로그램으로 감췄으면... 아 그래도 이름으로 알았겠는데 썰로나마 태오가 다가오거나 말을 붙이거나 하려 한게 없다면, 현 시점에서 혜우는 태오를 정말로 미워하고 있겠는걸 희야때랑은 정반대인거지 희야랑은 지낸 시간이 길어서 그 시간이 미움을 덮었으니까 수호까마귀 ㅋㅋ 하지만 혜우 눈엔 그냥 지나가는 사람 1이었고 마음 안읽어봤구나 휴 일단 비설 킵이다; 어릴때는 희야 때처럼 꺄륵거리면서 잘 지냈을텐데 태오가 맞춰본다 안 해도 막 막 나 지금 무슨 생각하게! 하고 눈 반짝반짝하고 그럴 때마다 생각이 온통 태오 좋아 그런거 뿐이었을거고 음 아 최근 혜우 훈련 보면 스트레인지에서 유혈 사태 자주 일어나는데 이건 태오가 알까?
>>740 아, 리얼 스틸. 응. 어떤 느낌인지 알 거 같네요. 안 그래도 태오가 스트레인지에서 어떻게 생활 했을지 궁금하던 참이었어요. 엔지니어 겸 파일럿.... 그런 금이를 막아섰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도박장에서 접점을 만들고, 그걸 드론 수리로 이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uvu
>>742 추추추추워요 엣취. 정말로 미워한다니... 감내하지만 이거 정말 괜찮은 것인가? 하지만 진행시켜 맛있으니까... 정 반대인 것도 좋아...
지나가는 수호까마귀 1은 비설을 털지 못해 슬퍼합니다 아 귀여워 진짜 귀여워... 태오 그럴 때마다 쓰다듬어주고 꼬옥 안아주고 그랬을 텐데 지금은 엇나가버렸대요... 남매는 대화가 필요하다... 태오는 알겠지만... 현 시점에서는 스트레인지에서 독립하고 자취하기 시작했거든. 그렇지만 혜우 일인 거 알자마자 모습 드러내서 유혈 사태를 쫓아보고자 할지도...?
>>743 응응, 딱 그 느낌. 안드로이드 개조해서 그렇게 싸우는데 도박장인 거지. 금이를 막아선 이유는 '위험해서'일 거야. 아무래도 스킬아웃들이 주 고객이고, 과격하기도 하고. 물론 객기를 부린다면 구경 정도는 시켜주겠지만 자기도 싹싹 빌어서 여기서 일하는 거지, 다른 사람들이 여기서 일할 수는 없을 거라고 했을지도... 드론 수리도 당연히 해줄 거고! >:3
>>744 밉지만 베이스는 그리움과 애정이라 더욱 뒤틀려버릴지도 모르는... 그런 거 (끄덕) 태오가 혜우 비셜 터는 순간 그 파장이 어디까지 어떻게 번질지 나 너무 무서운 것이에요 그랬던 남매가 어째서... 이거 대화로 안 될 지도 몰라 혜우 요즘 어 음 피지컬적? 이니까 그럼 스트레인지에서 그런 일이 있는 건 알지만 그게 혜우가 엮인, 혜우가 당사자인 일은 모르는 걸로 해주라 어차피 지금 혜우는 스트레인지 갈 때마다 위장복에 머리도 싹 염색하고 가서 들킬 요소는 적을거라 으으으으음 그럼 선관은 이쯤 해둘까? 뭐 더 생각나는 거 있어?
>>744 위험해서 00. 도박장이고 한 걸 생각하면, 경기에 열광하는 손님들을 소매치기할 생각으로 금이가 찾아갔을 것 같네요. 그러다가 입구에서 태오에게 잡혀 못 들어간다면 "일하러 온 게 아니라. 나도 도박하러 온 겁니다." 하며 객기를 부렸을 것 같은데. 그래도 안 된다며 막고, 구경만 시켜줬을까요? 지금 생각으로는 금이가 소매치기하다 실수할 뻔한 걸 태오가 막아서 들키지 않고, 아무 일 없이 넘어갔다는 것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745 매워요... 진짜 비설 터는 순간이 두려워진다...는 피지컬이란 말에 갑자기 두 배로 두려워짐 우리 종이인간 살려주세요 대가리 한 대만 쎄게 깨고 끝내주세요(?) 응응 모르는 일로 해줄게! 0.< 고생 많았다구~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추가하고 싶은데 혜우에게 등짝 맞아본 적 있다...를...(?)
>>746 소매치기할 생각으로 왔다면 자연스럽게 목소리 듣고 알아버리고... 그렇지만 지갑을 여는 것도 복불복이니 도박은 맞다 생각해버릴지도 모른다구~😉 실수할 뻔한 걸 슬쩍 손 뻗어서 막아주고, 응. 그거 좋다. 아무 일 없이 넘어가준 게 연이 되는 거야~ >;3 조심하란 말도 없고 그냥 톡, 하고 말 뿐인...
아, 그렇게 막을 적에 태오는 계속 홀로그램을 켜둔 상태일까요? 일단 그렇게 막아오면, 제 행동을 어떻게 알았는지, 아무 말도 없이 그러고 마는 것에 의아하게 보았겠네요. 아무래도 스트레인지에서 처음 보는 남을 돕는다는 게 흔치 않으니까요. 조심하라는 말이 없었음에 경고인가 생각하기도 할 테니.. 도박장의 사람들에게 태오가 누군지 물어봤을 거예요.
그러고는 도박장에 안 찾아오나 싶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다시 나타나선 태오를 찾고, 망가진 드론을 툭 내놓으면서 "엔지니어라 들었습니다. 수리해 주실 수 있습니까?" 하면서 물어오면서 엔지니어와 쥐새끼의 관계로 이어지는 거죠. 고장 난 드론을 고쳐주는 대신, 쥐새끼가 대신 쓰레기장을 뒤져서 태오가 필요한 것들을 구해다 주고 하면서요.
그럴 때도 식사 했습니까, 그런 형식적인 말 외에는 둘다 서로에 관해 세세한 건 묻지 않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748 어릴 때...? 툭 맞아보고 다시는 나대지 않기로 결심한 학습된 공포 그런 거(?)
>>749 이거지, 응, 정말 이거지. 로망만 가득 모아둔 것 같아서 좋아. 꼭 영미문학 읽는 느낌이야.
홀로그램을 켰지만 이따금 특유의 코안경이 희미하게 보이지 않을까 싶어. 아무런 말도 없이 도와주고는 슥 나중에 떠나는 거 지켜보다가 그러려니 넘어갈 것 같고, 사람들에게 홀로그램 누군지 알아? 하면 여기 엔지니어 말하는 거야? 할 것 같구 응.
아마 찾을 때 즈음엔 담배 입에 하나 물고(중2 이후 시점이면 그럴 것 같고 아니면 입에 과자라도 물고 있을 느낌이야.) 안드로이드 수리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 드론을 수리해달라 했을 땐 느릿하게 바라보다가 "언제까지 수리하길 바라." 하고 물어볼 것 같고. 태오가 바라는 건 아마 '안드로이드 칩' 위주일 것 같아. 가끔 냉각수 통이나 두상 부위에 장착된 환풍팬 정도.
형식적인 말 외에는 없지만 그나마 그것만이라도 오가는 것에 서로의 생사와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거니와 어차피 이곳에서 서로의 개인사는 알아도 언제 사라질지 모르니 차라리 기억해서 미련을 남기지 말자는 취지?라고 느껴져서 되게 좋다고 생각해. 특히 태오같은 경우에는 고등학교 2학년 까지는 스트레인지와 저지먼트를 동시에 오갔으니까.
켰지만, 희미하게 코안경이 보이는군요. 태오의 목소리는 변환 없이 그대로일까요? 그리고... 담배를 물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으니 그 이후 시점으로 하고 싶어요. 그렇게 물어오면 "글쎄요. 엔지니어가 봤을 땐 수리하는데 얼마나 걸릴 거 같습니까?" 하고서 그에 따른다고 할 거에요.
자기야 조종은 할 줄 알지 고치는 것은 잘 모르니까, 그냥 전문가에게 전적으로 맡긴다 그런 느낌으로요. uu. 안드로이드 칩 위주라. 확인했어요.
응. 언제 죽을지 모르니. 마음에 짐이 되지 않고, 언제든지 타인으로 서로 돌아서 멀어질 수 있는. 그런 취지로요. 좋다하셔서 다행이에요. 초콜릿바라. "오늘 완전 제 생일이군요." 하는 재미없을 농담하며 고맙다고 할거에요. 좋아요. uvu
>>753 그러면 유년시절 몰티저스 스틸러(응징당함)가 되도록 할게 히히히... 선관 고생 많았어~~
>>754 히히... u.u
이따금 송신이나 생체전기 신호가 불안정하면 지직거리면서 살짝살짝 드러난다고 생각하고 있어. 하관이나, 콧잔등, 운이 좋으면 눈. 목소리는 일할 때면 변하겠지만 금이를 대할 때는 그대로일 것 같아. 음... 그럼 중3 말, 이 시점 괜찮을까? :> 담배를 물고 연기 한 번 깊게 들이마시다가 일직선으로 후 뱉고. "늦어도 사흘이랍니다……." 하고는 무상으로 수리해줄 것 같네. 돕고 돕는다면서.
너무... 너무 좋아. 그런 존재가 서로 다시 만나면, 그것도 양지에서 만나면 어떤 마음일지 벌써부터 두근거려. 재미없는 농담이라도 태오는 숨결같은 웃음 픽 흘리고 말 테니까. 드문드문 그런 간식거리도 던져주고, 스트레인지 내부에서 서로 도움주는 사이... 좋다구 생각해 정말.
좋아요, 그럼 일단 지금까지의 관계를 정리해봐요! 일단 지금은 1학년 때 유한이와 리라와 같은 반이었으며, 티격태격하는 유한이와 리라 사이를 중재한다고 쓰고 사이에 치인다고 읽는 마치 론과 헤르미온느 사이에 낀 해리포터 같은 포지션이었다... 정도인데, 뭔가 더 덧붙이고 싶으시다면 중학교까지 거슬러올라가서 과거사를 대조해보면서 한번 접점을 찾아볼까요?
성운이는 중학교에 진학할 때 인첨공 내에 있는 중학교를 선택해 진학하면서, 동월이와 같은 중학교를 다녔다는 설정이에요. 목화고에 입학할 때까지는 바이오그래피에 그렇게 큰 굴곡이 없었지만, 당시에는 눈동자가 까만색이었고(챕터 1 최종전 시점까지 눈동자가 까만색이었음, 챕터 1 최종전 1페이즈에서 3레벨로 각성하면서 눈동자 색이 변함)지금보다 훨씬 겁쟁이였고 위축되어 있었겠네요. 스킬아웃까지 가지 않더라도, 0레벨인데다 체격까지 왜소해서 화풀이 샌드백으로 쓰이는 일이 잦았던지라.
>>761 (이게 성운이 최초 모습..) 철저한 레벨체계 하의 약육강식 계급제로 돌아가는 인첨공에, 0레벨에 체력까지 나약한 아이를 위한 공간은 없는 법이죠. 당시에는 동월이가 그래도 좀 막아줬고, 목화고 와서는 1학년 때 리라 친구가 될 수 있었던 덕에 좀 피할 수 있긴 했어요. 2학년 들어서야 운동 시작하고, 능력까지 각성하면서 자기 앞가림을 할 수 있게 됐죠. 늦된 아이에요. 참고로, 유한이가 기억하는 성운이는 처음 봤을 때와 눈색 말고 외모가 거의 똑같을 거에요. 음.. 고등학교 1학년 때 성운이와 같은 반인데 리라와 함께 티각태각 어울려다닐 정도로 관계가 매끄러우려면 중학교 3학년부터 알고 지냈다고 하는 게 자연스럽겠네요. 성운이는 요컨대 친칠라, 초식동물 겸 소형 피식자인 입장이죠. 맹수같은 아이에게 먼저 다가가지는 못할 것 같네요.
>>762 후우우우... 동월아 다행이구나... 그럼 중3때 유한이도 성운이를 챙겨줬다는 선관으로 가능할까요? 성운이랑은 중학교때부터 챙겨줬다는 설정으로! 사실 성운이가 아무리 친칠라같은 아이여도 중2때도 성운이랑 마주쳤을 때 괴롭힘 받고 있었으면 도와주긴 했을거에요. 1학년때는...(흐릿) 하여튼 그러다가 중3때 유한이가 방긋방긋 웃으며 먼저 다가가서 친구했다가, 잠시 연말동안에는 유한이랑 연락이 끊어졌다가, 고등학교때 다시 만날 수 있었다는걸로.
>>763 점차적으로 가까워져오는 모습에 처음에는 겁을 냈겠지만, 호의를 받아들일 줄은 아는 아이라 유한이에게 고맙다는 표시를 자기 방식으로 했을 것 같아요. 공부는 잘하는 아이였어서 선생님들께 신뢰스택은 두둑이 쌓여있으니까 그걸로 유한이를 도와준 적이 있다던가, 간식을 챙겨준다던가 공부를 도와준다던가... 연말 동안의 연락두절은 그럴 수 있지, 하고 생각해서 깊이 파고들지는 않을 것 같네요. 뭔가 있다는 것은 감으로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상대가 심리적으로 위기인 게 아닌 이상에는 상대가 먼저 이야기하지 않으면 자신도 함부로 먼저 말을 꺼내지 않는 게 성운이라.
그럼 이제 여기 특등석에 앉아서 같은 중학교 트리오가 결성되는 모습을 지켜보면 되겠네요 (팝콘뇸뇸념)
>>766 일단 먼저 질문... 필수사항에 일어난 사건이 정확히 동월이가 몇학년때 일인가요? 그리고 유한이도 같은 반이라면, 동월이가 괴이에 대해서 유한이에게 알려줬을까요?
>>767 흠흠흠 그렇군요 무해 소동물 친칠라가 성운이구나... 성운이도 유한이를 돕고, 유한이가 다시 성운이를 도우며 친해진 관계겠네요 그럼. 주로 공부 도와달라고 부탁했을 것 같은데... 연말에 학교도 안 나오고, 먼저 연락도 안 하고 잠수탔을 것 같은데 성운이가 말을 꺼냈을지 아닐지 궁금하긴 하네요(끄덕) 말 먼저 꺼내도 성운이에게 얘기해주지 않았을 답답이긴 한데... 하여튼 중학교 트리오니까 언젠간 먼저 말을 꺼내겠죠 한이도
>>768 🤔🤔 (사실 1~2학년이면 상관 없다고 생각중이었음) 1학년 말쯤으로 하죠!!! 괴이에 대해서는 유한주께 맡기고 싶긴 한데... 유한이와 접점이 거의 없었을 경우 - 말 안했을겁니다! 접점이 조금 있어 친분이 쌓여가던 중 or 친분이 꽤 있던 경우 - 물어보면 거의 무조건 말했을겁니다!
>>769 그럼 1학년 말쯤으로... 둘이 친해질 쯤엔 이미 유한이가 알고 있었겠네요 저는 둘이서 친분이 쌓여가던 중- 구체적으로는 성운이 보디가드 역할로(?) 동월이랑 유한이가 함께 성운이랑 같이 다니면서 둘이 자연스레 친해졌다고 하고 싶은데, 그럼 괴이부가 뭐하는 곳이냐고 물어봐서 아마 들었겠네요. 괴이 때문에 동월이가 좋아하는 아이가 죽었다는 것도 들었을거고..
그렇다면 유한이도 3학년 말에 자기 좋아하는 사람 죽었을 때 동월이 먼저 찾아왔으려나(옆눈)
>>770 그렇다면 유한이도 성운이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을 알고있는 상황이 되겠군... 🤔🤔
엇 그렇게 하신다면 둘이 생각보다 훨씬 끈끈한 관계가 되었겠는걸요 >:ㅁ 일단 성운주랑 얘기하다가 정해진건데, 성운이는 중간에 커리큘럼하러 떠나느라 동월이 성격의 변천사를 모르다가 고등학교 되어서야 알았다는 설정이라서요. 유한이는 어땠을까요? 동월이 성격이 변해가는 과정을 전부 보았으려나요?
상황이 안좋았다... 라는건 아마 병원 트라우마 관련 이야기인건가요? 맞다면 아마 이게 추가되어야 할 것 같은데...
동월이가 실종됨 -> 방학포함 3달가까이 무소식이다가 돌아옴 -> 인격패치는 거의 완료될 시기라 성격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그 즈음부터 병원을 광적으로 무서워하고 싫어하게 된 모습을 보임 -> 성운이와 유한이는 괴이에서 일어난 일을 알게 됨 으로 되려나요...? 지금 술마신 상태라 혹시 중간에 꼬였다거나 하면 말씀해주세요...!
>>777 둘다 비슷한 시기에 인격패치라니 이 무슨 우연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면 문제는 없을것 같네요!
>>787 1년동안이면 이혜성이 2학년일때 이야기( 그때면 호신용품 알려줄 수는 있지만 모의전투는 아마 거절할텐데 괜찮아? 지금이야 모의전투나 그런거 크게 거부하진 않는데 2학년일 땐 직접 사람과 하는 모의전투는 좋아하지 않아서() 이혜성이 좀 성격이 그랬어()() 그래도 괜찮으면 오케이
>>793 정답 위키에 성격을 업데이트 안해서 아마 시트스레에 있는 시트가 2학년 때 성격이야:> 일단 유한이가 호신용품에 집착? 흥미?를 가지는 이유가 뭔지 궁금한데. 회사제품은 잘 모르겠지만 최대한 가상의 제조사로 비벼볼게ㅋㅋㅋㅋㅋㅋ 제대로 확실히 안정해놓은 쪽을 파고들지 몰라서 내 설정 빈틈이 보이네
>>797 서한양의 성격상 스킬아웃이라고 식별되어도 먼저 덤비지는 않을 거야..😂😂 아무리 스킬아웃이어도 범죄행위가 식별되지 않는 이상 먼저 건드리지는 않으니깐. 그렇다고 공투를 했냐.. 그건 안 했을 것같아. 하지만 협조관계는 맺었을까나? 어떤 조직인지 먼저 조사부터 했을 것이고, 스킬아웃이 아닌 자경단임을 알고나서는 비공식적으로 협조관계를 요청했을 것같아.
로벨 내부고발 파동 사건 이후 인력이 별로 없고. 자숙하는 건 맞지만 그래도 연구 자체는 계속 해야 하니까. 새로 들이긴 그러니까 보조용 안드로이드를 일부 들이기로 했는데.. 개조 없는 보통 안드로이드는 ASTC 연구를 보조하기엔 과부하가 와서 개조의뢰를 찾다가 의뢰하게 되었고..
가상통신을 쓴다는 것에 저희 연구소 자숙한다고 했는데 대놓고 머 의뢰한다 하면 저거저거.. 할 것 같으니까 상관없어!(feat.리태(진호)) 정도겠네요.
이 경우에는 수경이 좀 나아지고 나서 안드로이드들에게 앨리어스 지어줄 것 같네요. 특징이나 뭐 그런 거 생각하면서..
로벨에서 의뢰한다. 라면 커리큘럼 보조용이나 기밀을 지키는 그런 것도 물론 생각했겠지만, 레이브라는 익명의 개조자에 대한 호기심 일부도 있었을 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앗 좋아좋아 그러면 연지 쪽으로 해서 의뢰 받았다고 할게! 레이브라는 인물에게 들어온 의뢰다 보니 최선을 다했을 것 같고, 레이브가 개조하는 안드로이드 특성상 세심한 감정 묘사나 실제 사람과 똑같은 표정을 지을 거야. 아마 레이브라는 인물도 로벨 내부 파동을 알고 있을 테니 처음엔 어쩔까 고민하다 받아줬을 가능성 많구.
그리고... 수경주가 원한다면 개조된 안드로이드들 목 뒤에 인식코드 대신 Rave. 라고 직접 사인처럼 음각을 새길 것 같은데 이런 설정 추가해도 될까? 만약 불편하면 꼭 말해주기~
*원하신다면 -미친 강경파 놈들. 지가 못 가지겠다고 그딴짓을 해? -티만 거의 전부 잃어버리게 되고... 불쌍하게 되었어... 정도의 생각을 알게 되었다는 것도 가능해요. 음각 추가하는 건 괜찮아요. 수경이도 인식번호로 안부르고 앨리어스로 부를 것 같아서...(특징이나 그런 거 보고 붙여줄듯) 이런 거 별로시면 말해주시면 없앨 수 있어요.
살짝살짝, 아 빈 퍼즐판의 퍼즐을 채워가는 것 같아요. 조각을 언제 모아 완성할지 궁금증이 생기기도 하고요. 금이를 대할 때는 그대로.... 저지먼트에서는 목소리 변조를 사용하지 않겠죠? 중3 말.. 그러면 그때 금이는 중2였겠네요. 괜찮아요. 응. 언제 인첨공에 들어왔는지 갈아엎었거든요. uvu.
담배연기에 금은 아무렇지 않아 할 것 같은데. 언젠가 자기도 피워봐도 되냐고 태오에게 물어봤던 상황이 있었다고 하면 좋겠어요. 한 모금 하면 기침하면서 이걸 왜 피우냐는 그런 표정으로 반쯤 피우다가 끄고서, 다음부터는 다시 안 피웠을 것 같긴 하지만. 상황이 재밌을 거 같아서요. 그리고 무상이라니, 그렇다면 금은 오다 주웠다며 칩을 가져왔겠네요.
그치요? 그런 상황 또.... 즐겁거든요. 히히. 추가하고픈 사안이라면... 금이가 고1 때, 그러니까 태오가 고2일 때, 금이가 먼저 방문을 끊었다는 것으로 하고 싶어요. 그렇게 1년의 공백 뒤에 다시 양지에서 마주쳤다는 그런 느낌으로요.
그렇지. 그렇게 어떻게 생겼는지 곱씹어보다 자기가 생각한 거랑 똑같으면 그렇구나.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봤어 :D 저지먼트에서는 목소리 변조를 하지 않았을 테니까, 금이가 금세 알게 됐으리라 생각해. 블랙 크로우를 정면으로 상대할 때는 변조했겠다마는 그거는 차치하구. 갈아엎은 거... 비설 기대해도 되는 거지? >:D
아무렇지 않다는 건 익숙하단 걸까, 정작 피워볼 때는 익숙하지 않았을 것 같아서 조금 더 기대된다. 흔쾌히 한 대 주었다가도 이런 걸 왜 피우냔 표정으로 볼 적엔 바람 빠지듯 하하, 하고 작은 숨소리에 가까운 웃음소리가 나지 않을까 싶고. 칩을 가져왔을 때면 좋아했을 거야. :> 이따금 이건 어떤 모델에 호환되는지 알려주면서 이 모델은 부품도 잘 팔려서 목돈 벌 수 있다고 넌지시 알려줬을지도? 0.<
앗, 좋아. 사실 나도 고2 때부터 태오가 스트레인지에서 독립하겠구나 생각했거든. 아마 금이가 먼저 사라지고, 이 세상에선 누구나 죽기 마련이라며 의문도 갖지 않다가 독립하고 만난다면... 정말이지 최고인걸. 일상에서 만나는 거 기대하고 있을게, 오랜 시간 선관 짜줘서 정말 고맙구 고생 많았어...!
>>818 목소리로 알게 됐다는 것. 확인했어요. 비설.... o.<, 얼마든지 기대하셔도 좋아요.
응. 다른 아이들이 피우는 모습을 보아서 익숙하지만, 피우는 건 그렇지 못하겠죠. 제대로 못 빨아들이거나, 기침하거나 하는 등. 숨소리에 가까운 웃음소리, 아. 들을 적에 금의 무표정한 얼굴에 살짝 눈가에 주름이 잡히겠네요. 그리고 쥐새끼들에게 도움 될 엄청 귀한 정보라. 나중에 와서는 그때 알려주신 거 감사합니다. 도움이 됐습니다. 하며 말했겠네요.
생각하니, 아. 완전... 두근두근해요. 응.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저 역시 선관 짜주셔서 감사합니다. uu
불꽃의 왕자 ㅋㅋㅋㅋ 아, 그때 그럼 금이가 앞을 가로막고 서서 우리 얘가 잘못한 건 우리가 혼내겠다하면, 그래도 묵사발을 내려고 들까요? 그리고 금이가 랑이가 펜리르라는 걸 바로 알아챌 수 있나요? 소문이 있으니 알아챌 것 같은데. 그러면 랑이한테 은근히 도발하듯 부르며 자신에게 관심 쏠리게 한 뒤, 쥐새끼 멤버가 도망칠 수 있게 했을 것 같아서요.
불꽃이 없었으면 문답무용이었을 걸! 예로부터 짐승을 쫓는 데에는 불 만한게 없었지(??) 금이가 스트레인지 내의 소식에 민감한 편이라면 알 수 있었을 거야, 인상착의라든지 약간 괴?담에 가깝게 퍼져있을 것 같긴 한데 금이 성격이라면 의외로 냉정하게 그 소문이 이 사람에 대한 과장이구나 했을거 같고!
이제야 확인했네요. uu 응. 그러면 알아봤을 건데, 아 과장인 걸 알겠지만. 그래도 그 당시 금이 성격상 위험한 상대라 인식했으니 꽝 붙으려 하진 않을 거 같아요. 위에 적었던 것처럼 당신이 그 소문의 펜리르냐, 소문과 달리 늑대 같진 않다고 하면서 시선을 끌다가 제 멤버가 안전하게 도망치면 그땐 당신과 싸울 생각 없으니 이번은 그냥 넘어가면 안 되냐며 양손 들며 말했을 건데. 그쯤이면 막으며 했던 불도 꺼졌을 건데. 그래도 계속 싸우려고 들었을까요? 사실 적폐 상상으로는 한 번 부딪쳤어도 좋을 것 같은 마음이긴 한데... 히히... uvu...
하필 금이도 파이로키네시스이니 ◐◐, 한 번 붙기는 하군요. 그러면 그렇게 일방적 적대는 풀고, 어차피 금이도 제 멤버가 잘 못한 것도 있고 하니깐 싸운 것에 불만은 없을까요. 랑과 그런 대치를 한 것에 "쥐새끼들답게 쥐구멍으로만 다닐 테니 이젠 눈에 안 띌 거다" 라면서 말하고 헤어졌다가, 나중에 저지먼트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며 정리하는 건 어떤가요? 달리 뭔가 더 추가하거나 바꿔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835 약간 뭐라고 할까... 집착했다에 가깝다고 할까.. :3c 얘는 아마 정하와는 친하게 지내기 어려웠을지도..?! 여로 주변에 아무도 오지 마!!! 하고 크르렁 거릴 인간이라.. :3c 같은 중학교 안 다녔다 하면 교문 앞에서 자꾸 여로땅 기다리던 남학생인 정도로?:3
여로는 아마 동거 시작했을 때 망설이지 않았을 것이다>:3 같이 사는 건 절대로 고르지 않을 선택지다>:3
>>843 저야 환영이에요! 싸우다 방독면 벗겨질때까지 투닥거려서 서로 얼굴을 튼 사이라는 것도 좋겠지만... 일방적으로 아는 사이라고 하셨으니까요. 얼굴을 텄으면 유한이가 대놓고 틱틱거리고, 일방적으로 아는 사이면 은근히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발언을 할 예정이에요(?)
지금보다 더 냉소적이고 거친 금이라... 유한이도 그렇다면 그만큼 거친 방법으로 금이를 잡아가려고 했겠네요. 아마 일대일이었겠고, 스트레인지 구역이니까 정말 칼부림이 나도 이상하지 않았을 상황이겠는데요. "어린애들이 바르게 크게 도와주질 못할 망정 이런 범죄나 저지르도록 만드는 쥐새끼 두목" 같은 말로 싸우는 도중에 금이를 긁었을지도 모르겠는데 반응은 어땠을까요?
그래도 칼을 꺼내들 만큼 엉망으로 바닥까지 떨어지진 않았을 거라. 미숙한 주먹질로 싸웠을 건데. 아아, 엄청 긁혔을 거라. 그에 "버려진 아이들이 살아갈 방법이 이 밖에 없는데, 그럼 굶어 죽으라는 거냐?" 하면서 분노한 얼굴로 그렇게 말했을 거예요. 나는 스트레인지 방식으로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라 할 것이에요.
>>846 >>나한테 발린<< 아 정말 좋아요. "뭐요? 한 번 다시 붙어보겠습니까?" 하고 제대로 긁힌 반응을 보일 거예요. 특히 >>쥐새끼<< 의 이야기가 나와서요. 방패 🤔🤔🤔 코피 정도가 아니라, 팔 한쪽 부러져도 재밌을 것 같은 이 기분... (?)
아 그런 말에는 "학원 학구에 돌아가 봐야 무능력하니, 실험 쥐 역할이나 할 텐데. 그게 싫어서 도망친 애들을 다시 돌려보내냐" 이랬을 것인데... 쓰으으읍. 그렇게 싸우다가, 금이가 밀릴 것 같으니 먼저 도망쳤을 것 같은데. 응. 다시 만났을 땐 그래도 과거랴, 금이는 서로 이해관계가 다른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혐관까지는 아니라 그 정도일 것 같네요. 응.
>>847 금이가 긁히는거... 즐거워하면 안 되는데(?) "나는 나보다 약한 애랑은 안 싸워." 하면서 능글맞게 안 싸우고 넘어가는 유한이래요(??) 그러면 금이는 팔 한쪽 부러지고, 유한이는 코피에 방독면 벗겨지고 발목 접질려서 못 쫓아갔다는건 어떠신가요?
발목이 접질려서 쩔뚝거리게 된 유한이가 금이를 쫓아가진 못하고 뒤에서 보고만 있던거죠! 금이는 팔은 부러졌지만 다리는 멀쩡하니까 도망쳤을거고. 금이는 어른이군요... 혐관은 아니고 틱틱대는정도? 흠흠. 좋네요. 스킬아웃 시절에 만난 금이랑 지금 금이는 인상이 사뭇 다를 것 같아서 유한이가 그걸로 놀릴 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ㅋㅋ
>>857 그 음 어 딱히 아무것도? 돌고 돌아 제자리로 돌아왔다? 진행적으로나 캐릭간 서사적으로나 이런 저런 일들이 있긴 했는데 혜우의 근본적인 문제? 때문에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라고 보면 아니다 그 때보다는 악화됐구나 암튼 너무 굴러서 지쳤대 다 때려치고 힉힉호무리 되기 일보직전이래
>>861 아마 엔딩때까지 안나오지 않을까 싶고 (보따리 싸매기) 초반이나 그즘이었을 땐 받아줬겠지만 중후반부터는 어림도 없다 무엇보다 한아지 아직 혜우 자취집 모른대료 어케 올건데 에베베
혜우한테 물어도 소속이 아닌 사람한테 해줄 말은 없다면서 칼같이 자름 아지 나간 후-리버티 때부터 슬슬 질색하기 시작했을 때라 가장 먼저 아지하고의(저지먼트 외의) 연락이 영향을 받았을 듯 돌격이면 학교나 교실에서려나 물리적으로 달려들어도 다크서클 퀭한 죽은눈으로 '그래서 어쩌라고' 시전했을거 같은데 '싫으면 끊던가' 이 말도 아마... 한번쯤은 했을지도
혜우 걱정도 많이 했을거고 학교나 교실 맞아 상처받은 눈!!! 하지만 한아지 혜우가 싫은건 아니라면서 입 삐죽거리고 혜우 너 얼굴좀 봐!!! 하면서 칩으로 혜우 얼굴 띄워줬을거 같은데 무슨일 있냐고 걱정된다고 그러고 혜우 집갈때 몰래 뒷문에 숨어있다가 데려다주고 싶다거나 같이 놀고 싶다거나 소심하게 따라붙으려고 할 것 같기도 하다
>>8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복복) 혜우는 쳐내면 거리가 먼 사람부터 쳐내는 타입이라 일반 학생인 아지가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쪽이었으니...
후 천혜우 이자식 일단 등짝 열대 맞아야할듯 오디서 이런 개싸가지가 나와서 (<지가 오너다) 아지가 걱정을 하건 뭘 하건 다 무시...했을 듯 따라오려고 하면 절대 집으로 안 가고 뱅뱅 돌다가 따돌리거나 아예 차 대기시켜놨다가 하교하자마자 타고 가버렸을거고 철벽도 아니고 무시로 일관했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