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6513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00.부원 명부 :: 592

◆TMmm6tsoPA

2023-10-02 00:15:35 - 2024-11-25 10:32:56

0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00:15:3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다이스 제도의 악용을 막기 위해 시트와 함께 올라온 계수 다이스만 인정하겠습니다.

1 여러분들의 이야기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00:17:03

학교의 치안과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봉사부&선도부 스레입니다.
다만 초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주변에 지천인 곳이 배경이라는 점만 다릅니다.
평범한 학생인 우리들은 그 안에서 일상을 보내거나, 자율적으로 NPC나 설정을 만들어낼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각자의 이야기를 펼치기 위해 개인 이벤트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손에 쥐고 있는 초능력이 무시무시한 활용이 가능한 무기인 만큼, 가끔은 피와 살이 튈 수도 있겠군요.
마냥 밝은 것은 아니며, 어두울지도 모르는 인첨공에서 여러분들은 무엇을 선택하고 어떤 길을 걷겠습니까?
작은 선택이 무언가의 미래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 다른곳에서 사용된 시트들의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모카고 시트 양식에 맞춰서 잘 조절해주세요 :)
※ 예약은 인증코드와 함께 올려주세요. 별명칸에 #하고싶은말 을 쓰시면 됩니다
※ 초능력개발은 국가별로 행하고 있습니다. 귀화자녀, 외국인, 혼혈등의 설정은 금지합니다.
※ 능력계수 1~7위는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2 개요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00:18:13

유치원 셋, 초등학교 열, 중고등학교 열 여섯, 대학교 셋, 그리고 점점 더 늘어만 가는 학교들.
비상식적일 만큼 학교만 빼곡히 들어찬 이곳에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평범한 초능력 특성화 고등학교 중 하나인 <목화 고등학교>에서.

일본에서 시작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초능력 실험이 호기롭게 진행되자,
세계 각국에서는 연구자료를 수령해 독자적으로 초능력 연구를 시작했다.
한국 역시 인천첨단공업단지를 중심으로 초능력 연구 기관을 설립했다.
초능력을 일깨우기 가장 쉬운 대상은 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은 학생들.
연구자원을 획득하기 위해 정부는 도합 22곳의 특목고등학교를 설립하고
전국에서 몰려온 자원자 및 재능이 특출난 학생들을 선발해 입학시킨다.

그리고 당신은 그 중 목화고등학교에 입학한 400명 중 한 명이다.
각자의 사연이야 아무렴 어떠하랴.
초능력을 동경해서 부모의 반대를 꺾고 자원 입학한 학생들도 있고,
정부가 제시하는 장학금 및 취업혜택을 노리는 아이들도 있다.
하지만 바깥에서 어떤 인생을 보냈던, 보내고 싶던 간에 우리들은 여기서 모두 똑같다.
부모와 떨어진 어린 아이들이 그렇게 인첨공에 집결한다.
초능력자가 된다는 막연한 기대와 다가올 인체실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품고.

초능력자가 된다는 것은 밖에서의 선전과는 달리 지저분한 비즈니스였다.
우리들은 머리를 갈라 뇌를 열고 전극을 꽂고 전기충격을 버텼다.
몸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버티지 못하고 주저앉는 아이들도 있었다.
하루종일 암실에 들어가 옴짝달싹 못하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기도 하고,
어떤 아이에게는 일주일간 물 한모금도 주어지지 않기도 했다.
그런 학대와 고문을 선생님들은 <커리큘럼>이라고 불렀다.

그렇게 힘들고 아프고 괴로운 훈련을 거쳐 우리들은 하나씩 둘씩 초능력자로 눈떠갔다.
하지만 이상은 높고 현실은 예상보다 비참했다. 누구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한다.
틀림없이 우리들은 평등하게 들어왔을 터인데, 어느샌가 우리들 사이에는 격차가 생겨 있었다.
학교에서 시험을 치고 점수를 매기듯이, 우리들의 초능력에도 어느샌가 등급이 매겨져 있었다.

레벨 0은 능력은 있지만 아직 발현이 되지 않은 상태.
레벨 1은 미약한 능력이 발현 된 정도.
레벨 2는 인첨공 안에서 평균적인 수준. 일상에서 본격적으로 도움이 된다.
레벨 3은 무기에 비유하자면 권총.
레벨 4는 성적에 비교하자면 전교권으로 꼽히는 수준의 재능있는 아이들.
레벨 5는 인첨공의 학생 중에서 정말 극소수로만 존재하는, '천재'들.

그렇게 어른들이 만든 등급표에 맞춰 우리들은 나란히 정렬되어 줄세워졌다.
우수한 사람이 생기면 낙오자도 생긴다. 구분을 짓는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무서운 것은 우리 학생들조차 어느샌가 암묵적으로 동조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레벨 0-2는 열등생, 레벨 3-5는 엘리트. 우리들은 그렇게 스스로에게 예쁜 이름표를 달았다.

언제부터인가 열등생들 사이에서는 무력감과 분노가 조금씩 쌓이고 있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어느 정도 이상으로 레벨이 오르지 않는다. 도저히 재능을 극복할 수 없다.
그런 그들을 바라보는 엘리트들의 시선에는 멸시도 동정도 담겨있었다.
그리고 열등생들은 다른 무엇보다도 그 시선을 견딜 수 없었다.
열등생들 중에서는 곧 탈선하는 녀석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수업에도 제대로 참가하지 않고, 커리큘럼도 받지 않는다.
무력감과 분노와 우울과 짜증을, '엘리트'들을 혼자 있을때를 노려 습격하는 것으로 푼다.
물론 힘을 손에 쥐고 있는 엘리트들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들의 충돌에 유혈 사태도 몇 번 벌어졌다.
하지만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격리시키는 것 외에는 딱히 다른 수습책을 내지 못했다.
인첨공 바깥으로 쫓아내면 좋겠지만, 우리들은 군사비밀자료에 준하는 연구실적들이라 곤란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들 사이의 반목을 중재하기 위해서, 분연히 일어난 사람들이 있었다.
선생님들이 못 한다면, 우리라도 할 수 밖에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었다.
서로 다른 너희들의 심판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로 자신들을 '저지먼트'라고 명명한 사람들이 있었다.

뭐,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다들 예상했겠지만…… 그게 바로 우리들이다.
사이좋게 지내지 못하는 엘리트파와 열등생파를 화해시키고 싶다고?
덧붙여 쓰레기 줍기부터 현행범 체포까지 도맡아 학교의 정의를 지키고 싶다고?

자, 그러니까 너도 저지먼트에 들어와!
우리 함께 동경하던 초능력 영웅처럼 우리 모카고의 치안과 평화를 지켜보자!

=> 자세한 설정 : https://url.kr/n8byhr

3 MPC 1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00:20:43

https://picrew.me/share?cd=z8M4zQ10rM

"무리 할 거 없어. 자신이 못하는 것은 다른 이가 할 수 있고, 다른 이가 못하는 것을 그 사람 대신 스스로 하면 되는 거야."

"강한 힘이 늘 좋은 것은 아니야. 생각하지도 못한 대가를 지불하게 될 수도 있거든. 그런 면에서 보자면, 바로 옆의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소소한 힘이 이곳에선 더 좋을지도 몰라."

이름 : 최은우

나이 : 19살

성별 : 남자

외모 : 윤기가 차르르 흐르는 보라색 머리카락은 그의 두 귀를 살며시 가리고 있었으며, 목 전체를 덮어내렸다. 머리숱이 많아 풍성했으며 평소에 관리를 잘 하고 있는지, 머릿결이 상한 부분이 없었다. 왼쪽으로 살며시 쏠린 앞머리카락은 눈가를 살며시 가리고 있었으나 시선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길이를 착실하게 관리했다. 목 뒤를 덮은 뒷머리카락은 뾰족뾰족한 형태로 뭉쳐서 내려왔으며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이 삐죽삐죽 튀어나오기보단 둥글게 곡선을 그리며 아래로 내려왔다.
소년의 두 눈은 붉은색에 가까운 연한 적갈색을 띄고 있다. 눈매가 상당히 부드러웠으며 눈 끝 역시 올라가는 일 없이 부드럽게 가라앉은 타원 형태이다. 눈썹이 그리 진하진 않았으나 연하지도 않았다. 코가 오똑하며 입술은 부드러운 호를 그리며 턱 끝이 뾰족했다. 전체적으로 잔잔하고 부드러운 미남 스타일이다.
그의 신장은 179cm. 몸무게는 표준+3KG 정도이다. 체형은 또래 학생들과 비슷했으나 두 손은 또래 아이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굳은 살이 가득 박혀있으며 두 발 역시 피부가 고운 편은 아니었다. 즉, 손발에 굳은 살이 또래 아이들보다 많은 편이다. 다리가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긴 편이다.

성격 : 부드러운 미소와 목소리가 참으로 걸맞는 부드럽고 고운 성격이다. 다른 이들과 굳이 싸우기보단 웃어 넘기는 일이 많으며, 실제로도 다른 이들에게도 부드럽게 다가오고 이야기하며 행동한다. 또한 무리하게 일을 하기보단 경우에 따라선 다른 이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는 등, 혼자서 다 짊어지기보단 서로 협력해서 일을 해결하는 스타일이다.
허나 이건 어디까지나 일상에서의 모습이며 저지먼트 활동을 나갈 땐 어느 정도 깐깐해지는 면이 있다. 완벽주의자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일을 꼼꼼하게 처리하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확실하게 지적한다. 이때만큼은 부드럽지 않고 마치 스위치를 누른 것처럼 날카롭다.

기타&특징 :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정말 예상치도 못한 끔찍한 사건 때문에 부모님을 잃고 그 이후, 초등학교 6학년때 자신의 하나뿐인 여동생을 데리고 외삼촌을 따라 인첨공으로 들어왔다. 처음 들어왔을 때의 레벨은 2. 이후 능력을 갈고 닦으며 노력한 결과, 중학교 3학년 겨울때 레벨5의 영역에 발을 들이밀었고 퍼스트클래스 제 7위에 오를 수 있었다. 허나 스스로는 퍼스트클래스로서 붙은 이명을 그리 좋아하진 않는 편이다. 스스로는 뭔가 중2병 같은 느낌이라고 싫다는 모양이다. 물론 그게 정말인진 알 수 없다.

#자신보다 두 살 어린 여동생이 있다.

#혼자서 일을 다 하기보다는 도움이 필요하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옆의 이에게 도움을 요청하라는 식으로 협력을 중요시하고 있다. 혼자서 하는 일에는 반드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단, 저지먼트 활동 중 위험한 일이 생기면 혼자서 막아내려는 성향이 있기에 여동생에게는 이중잣대가 아니냐는 말도 듣고 있다.

#요리를 정말로 잘한다. 재료만 있으면 어지간한 것은 다 만들 수 있다. 요리를 만드는 것이 취미이기도 하다.

#레벨5인데다가 퍼스트클래스인만큼 레벨3 이상, 즉 엘리트로 구분되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지원금의 양이 어마무시하게 많은 편이다. 그렇다 보니 돈이 많은 편. 활동하는데 들어가는 추가 경비 등은 모두 그가 도맡아서 내고 있다.

#최근에는 베이킹에 흥미가 생겼는지 그가 쓰는 방에선 빵이나 디저트 냄새가 가득 풍긴다.

#음치이다. 그림도 잘 그리지 못한다. 허나 다른 과목들은 대체로 성적이 좋은 편이며, 운동 신경은 특히나 좋은 편이다.

#머리는 커리큘럼의 영향으로 변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염색한 것이다. 원래 머리색은 검은색이다.

소속 :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부장

배경 :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언제나처럼 평화로운 나날이 이어지고 있었다. 허나 그 평화는 한순간에 깨지고 말았다. 그 날은 가족 여행을 하기로 한 날이었다. 차량이 아니라 기차로 이동하기 위해서 역에 도착했고, 바로 그곳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졌다. 수많은 이들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었고, 그 중에선 은우와 세은을 지키려고 한 두 사람의 부모님도 있었다. 결국 하루 아침에 부모님을 잃은 두 아이는 친척집에 맡겨졌으나 환영받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그러는 와중, 인첨공에서 연구를 하고 있던 두 사람의 외삼촌이 나타났다. 아직 미혼인 그는 자신이 두 아이를 맡겠다고 했고, 두 아이를 맡고 있던, 그리고 맡을 예정이었던 다른 친척들은 그 외삼촌에게 두 아이를 맡겼다.
자연스럽게 은우와 세은은 외삼촌을 따라 인첨공으로 들어섰고 그곳에서 각각 초능력을 개화했다. 당시 레벨2였던 은우는 이후 이런 인첨공에서도 자신의 부모님을 해친 그런 끔찍한 범죄자가 없다는 보장은 없다고 생각하고, 초능력을 쓰는만큼 그때보다 더욱 위험한 일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사실상 같은 피가 흐르는 유일한 존재인 제 동생을 만일의 경우에는 꼭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았다.
중학교 3학년 겨울. 마침내 그는 레벨5. 아니. 퍼스트클래스라는 영역에 들어설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마냥 행복은 아니었다. 강한 힘을 바라고 원하고, 얻게 된 결과. 소년은 가장 소중한 존재에게 또 다른 위험을 부여하고 말았기에.

희망능력:
능력계수: 7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최은우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에어로키네시스(Ae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컴프레스 볼(Compress Ball)
개요: 대기를 압축한 후에 녹색 구체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다. 구체의 크기는 손바닥 위에 올릴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서 정말로 작은 구슬 모양까지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대기 안의 특정 원소만 모아서 압축할 수 있으며 그렇게 압축한 대기를 해방해서 강력한 돌풍과 폭풍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압축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 파괴력이 비례해서 커진다는 것이 특징.
판정: 레벨 5
※비고 : 위 인물은 레벨5로 귀중한 인재입니다. 「에어버스터」라는 이명으로도 불립니다.

4 MPC 2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00:22:06

https://picrew.me/share?cd=z1DJYQ7XUF

"사탕 먹을래? 말해두는데 그냥 혼자 먹기 뭐해서 나눠주는 거야!"

"오빠에 대해서 알려달라고? 싫어. 직접 묻던가 해. 왜 나에게 물어?"

이름 : 최세은

나이 : 17살

성별 : 여자

외모 : 윤기가 차르르 흐르는 보라색 머리카락의 길이가 전체적으로 길었다. 길게 풀어내린 뒷머리카락은 등의 중간 위치 정도까지 내려왔으며 옆머리카락은 뺨을 타고 턱보다 아래쪽까지 내려왔다. 앞머리카락은 어디로 특별히 쏠리지 않고, 균열하게 눈가까지 내려왔다. 풍성한 머리카락은 특별히 삐죽삐죽 튀어나온 부분이 없었고 부드럽게 아래로 쭈욱 내려왔다. 귀가 머리카락에 덮이는 것이 싫어 두 귀는 항상 머리카락 밖으로 나오도록 조절했고, 현 스타일보다 머리카락이 더 길어지면 그만큼 잘라내서 항상 비슷한 길이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적인 이상은 새침데기에 가깝다. 눈 끝이 살짝 올라가서 뾰족한 감이 있는 눈매를 지닌 두 눈은 고양이상에 가까웠다. 안의 눈동자는 너무나도 맑고 선명한 분홍빛이었으며 새침한 기운이 감돌았다. 코가 오똑한 편이며 입술은 꾹 닫혀있는 것이 상냥하고 다정한 성격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고양이상 얼굴.
신장 163cm, 몸무게는 표준-3kg. 피부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지 피부에 흠난 곳이 없으며 딱히 손이나 발에 군살이 박힌 것도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피부가 새하얗거나 그러진 않으며 그냥 일반 동양인이 가질법한 피부색이다. 다만 팔이 다른 또래 여자아이들보다 조금 얇은 편이다.

성격 : 인상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새침데기이다. 그리고 부끄러움도 꽤나 많은 편이다. 허나 스스로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 대화를 하다보면 괜히 툴툴거릴 때가 있지만 진심으로 그러기보단 그냥 습관처럼, 혹은 부끄러워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차 싶을 때는 아무리 부끄러워도 바로 사과를 하는 편이다.
다만 좋고 싫은 것은 확실한지라 그녀의 입에서 싫다고 말하는 것은 부끄러워서 툴툴거리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싫은 것이다. 싫은 것을 계속 강요하면 정말로 싸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타&특징 :
#초등학교 3학년 시절, 정말 예상치도 못한 끔찍한 사건 때문에 부모님을 잃고 그 이후, 초등학교 4학년때 자신의 하나뿐인 오빠와 함께 외삼촌을 따라 인첨공으로 들어왔다. 처음 들어왔을 때의 레벨은 0. 허나 이후 정말로 열심히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중학교 3학년 봄에 레벨4까지 오르는데 성공했다. 허나 그 이상 능력을 키울 생각은 없는지, 딱히 그 이후부턴 특별히 뭔가 더 노력을 하거나, 커리큘럼에 집중하거나 하진 않고 있다. 시키는 것은 하지만, 굳이 그 이상은 하지 않으며 딱 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자신보다 두 살 위인 오빠가 한 명 있다.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에선 행정 업무를 하고 있다. 컴퓨터 작업을 정말로 잘하며, 문서 작업이나 정리 작업 역시 잘하는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행정 업무 경력이 있는 것은 아니기에 아직은 배우는 입장에 가깝다.

#사탕이나 초콜릿 등 달콤한 것을 정말로 좋아한다. 자리에 앉아서 행정 업무를 하고 있을 땐 사탕을 물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그녀가 쓰는 책상의 서랍을 열면 초콜릿과 사탕이 가득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개인 위생과 정리정돈에 상당히 철저하다. 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책상은 언제나 깨끗하고 반짝인다.

#퍼스트클래스인 오빠의 영향으로 이런저런 주목을 받고 있으나 그런 주목에 대해서는 일절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그리고 오빠를 좀 소개해달라는 말을 들으면 정색하고 딱 잘라 거절한다.

#노래를 잘 부르고 그림을 정말로 잘 그린다. 하지만 운동 능력은 정말로 처참한 수준이다. 그 외의 성적은 상위권.

#은우의 위크니스이다.

소속 :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행정직

배경 : 초등학교 3학년 시절. 언제나처럼 평화로운 나날이 이어지고 있었다. 허나 그 평화는 한순간에 깨지고 말았다. 그 날은 가족 여행을 하기로 한 날이었다. 차량이 아니라 기차로 이동하기 위해서 역에 도착했고, 바로 그곳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졌다. 수많은 이들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었고, 그 중에선 은우와 세은을 지키려고 한 두 사람의 부모님도 있었다. 결국 하루 아침에 부모님을 잃은 두 아이는 친척집에 맡겨졌으나 환영받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그러는 와중, 인첨공에서 연구를 하고 있던 두 사람의 외삼촌이 나타났다. 아직 미혼인 그는 자신이 두 아이를 맡겠다고 했고, 두 아이를 맡고 있던, 그리고 맡을 예정이었던 다른 친척들은 그 외삼촌에게 두 아이를 맡겼다.
자연스럽게 은우와 세은은 외삼촌을 따라 인첨공으로 들어섰고 그곳에서 각각 초능력을 개화했다. 당시 레벨0였던 세은은 자신의 오빠의 짐이 되고 싶지 않아 열심히 능력을 연마하고 개화하려고 애썼다. 그리고 마침내 1년 뒤인 초등학교 5학년 때 레벨1이 되어 초능력을 개화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후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중학교 1학년 겨울. 갑자기 찾아온 검은 옷을 입은 이들이 자신을 어디론가 끌고 갔다. 눈을 가리고 차에 태웠기 때문에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도 알 수 없었다.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애를 쓰긴 했지만 실패하고 그대로 그녀는 어떤 건물 안으로 끌려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이 퍼스트클래스 '에어버스터'의 위크니스가 되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저항할 틈도 없이 정신을 잃고 기절했고, 눈을 뜨고 난 후, 자신의 몸에 생체 칩이 삽입되었다는 것, 그리고 자신의 오빠가 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문제'를 일으킬 경우, 자신의 생체 칩이 터져서 자신이 죽게 되고, 덩달아 자신의 오빠도 죽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들으며 그녀는 고개를 푹 숙일 수밖에 없었다.
절망, 분노, 슬픔. 아직 어린 소녀는 그 날 많은 감정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희망능력:
능력계수:3000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최세은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바이오키네시스 (Bi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헤모포텐트 모르포시스(Hemopotent Morphosis)
개요: 타인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능력. 피를 섭취하는 것으로 혈액이 담긴 DNA를 분석하여 그 사람의 신체정보를 복사한다. 변신 과정은 순간적이나 급격한 골격의 변형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끔찍한 고통을 수반한다. 잠입에 그야말로 제격인 능력이지만, 복사하는 건 어디까지나 신체정보일 뿐 그 사람의 후천적인 인격이라던가 성격, 습관, 능력은 복사하지 못한다.
판정: 레벨 4

5 시트 양식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00:23:09

"개성적인 한 마디!"

이름 : 귀화자녀나 외국인은 인첨공에 들어올 수 없어요. 순수 한국인으로 부탁드려요.
나이 : 17~19살까지 가능해요. 물론 현 기준, 나이가 만 나이로 바뀌었지만 여기선 편의상 년나이로 작성해주세요.
성별 :
외모 : 커리큘럼의 영향으로 현실에 있을 수 없는 눈동자 색이나 머리카락 색이 가능하니까 자유롭게 해주세요.
성격 : 너무 난폭하거나 험한 성격, 교류가 힘들거나 불가능한 성격, 어울리기 힘든 성격 등은 자제해주세요. 저지먼트의 주 목적은 봉사와 치안유지랍니다.
기타&특징 :
소속 : 저지먼트 외에 활동하고 싶은 동아리 등이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배경 : 공란가능

희망능력: (최대한 원하는 능력을 만들거나 배정해줄테니 어떤 능력을 원하는지 자세히 써주세요. 불가능할 경우엔 비슷한 다른 능력으로 배정될 수도 있어요.)
능력계수: .dice 8 ☆ 250000.(중간의 ☆을 지워주세요!)

8 ~ 19 = 레벨5
20 ~ 4999 = 레벨4
5000 ~ 24999 = 레벨3
25000 ~ 49999 = 레벨2
50000 ~ 99999 = 레벨1
100000 ~ 250000 = 레벨0

6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00:24:09

그럼 지금부터 시트를 받겠습니다! 질문이나 기타 등등도 다 받아요!

웹박수 주소:https://url.kr/unjery

8 ◆wPmtQuJWqU (Dw22Lh4dmg)

2023-10-02 (모두 수고..) 00:28:45

이름 : 성 여로

나이 : 17

성별 : 남

외모 :

출처 픽크루 - Picrewの「海ひつじ屋め~か~🐑」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XJ7fnF11MU #Picrew #海ひつじ屋め~か~

자색 머리칼과 벽안, 일명 죽은 눈. 눈 밑에 다크서클이 진하게 내려왔다. 다른 이유로 내려온 건 아니고 그냥 밤새, 마피아류나 보드 게임을 한 결과, 잠을 자지 못해서 그렇다. 양쪽 귓볼에 피어스를 두 개씩 착용하고 다닌다. 추위를 잘 타는 편이라, 환절기 때부터 목 폴라 스웨터를 입고 다닌다. 178cm. 정상 체중이며, 체력은 좋은 편이 아니다. 늘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있는 편이다. 밖에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지 않는 건지, 피부가 하얀 편이다.


성격 : "얘가 저지먼트 활동을 하지 않았으면, 우린 끝났어."
"아니, 같은 편이어도 내 통수 칠 거 같아서 불안한데 다른 편이면 분명 전부 다 거짓일 거 같아서 더 불안해."
-친구들의 증언.

태연자악하다. 모든 말과 행동은 블러핑과 샤킹으로 이뤄져있으며, 거짓말이 일상화 되어있다. 친구들 사이에서의 말은 '사기꾼'. 웃으면서 말 걸다가 뒷통수 치기로 유명한데, 학생이나 같은 저지먼트에게는 해가 되지 않는 거짓말을 주로 한다. 순발력이 있는데, 보통 거짓말할 때 빛을 발한다. 평소에도 거짓과 진실을 섞어서 이야기 한다. 자신의 생각을 밖에 꺼내지 않거나 꺼내더라도 거짓을 섞어버리는 타입.



기타&특징 :

1. 태몽이 어딘가 여행가는 꿈이었다고 이름이 '여로'다. 여정을 말할 때, 그 여로 맞다.
2. 당근을 싫어한다.
3. 절대로 진실만 말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에 대해 말할 때도 거짓을 섞어 말한다.
4. 혼자 자취 중이어서 요리는 잘한다.
5. 거짓말을 하지 않더라도 진실을 덜 말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 지적하면, "그러니까 거짓말은 하지 않았잖아?" 로 응수한다.


소속 : 저지먼트

배경 : 가족들을 위해 인첨공으로 왔지☆

가족관계 : 다들 인첨공 밖에 있어

능력 : 최면 능력 같은 거? 마인드컨트롤 같은 걸 원해! 그게 더 거짓말을 잘 할 수 있을 거 같으니까☆

능력계수: .dice 8 250000. = 43506

/의도한 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캡틴과 같은 픽크루가 되어버렸네👀 문제 있다면 알려줘!

9 ◆wPmtQuJWqU (Dw22Lh4dmg)

2023-10-02 (모두 수고..) 00:29:59

>>8 아니 픽크루가 안 올라갔었네!?

10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00:30:54

>>7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안희야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하이드로키네시스(Hyd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콜드 프리즈 (Cold Freeze)
개요: 수분을 순식간에 얼려버릴 수 있는 능력. 공기에 있는 수분 또한 포함해서 얼릴 수 있기 때문에 주변의 온도를 순식간에 내려버릴 수도 있고 어떤 특정 객체를 얼려버릴 수도 있다. 허나 수분이 부족한 상태라면 능력을 사용하는데 차질이 생길 수 있어 덥고 건조한 날씨에선 건조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보조적인 물이 필요하다. 물만 있으면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순식간에 얼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더운 날, 나름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능력이다.

판정: 레벨 0

11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00:33:45

>>8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성여로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텔레파시(Telepathy)
소분류(특화능력): 퍼수에이션 스피치(Persuasion Speech)
개요: 최면암시를 거는 능력. 깨어있는 상대가 아닌 잠이 들었거나 기절한 상대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멀쩡한 정신을 가진 상대를 제압하는 데 쓸 수는 없지만, 한번 능력을 사용하면 그 사람이 다시 잠에 들기 전까지는 사람들의 경향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으므로 쓰기 나름. 예를 들어 '커피숍에 가라'는 암시를 걸면 본인은 왠지 모르게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생각해서 자신의 의지라고 생각하고 지정해둔 카페에 들어가게 되는 식이다. 상대방의 생존본능이나 인생 결정 등 중요한 요소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적어도 레벨 4정도의 위력이 필요하다. 설득은 항상 성공하지는 않으며(애매할 시 1-100 주사위 등 사용해서 적절하게 판정할 것) 한번 실패한 설득을 재시도하는 것은 불가능.

판정: 레벨 2

픽크루는 괜찮답니다!

12 ◆E.FSapfIYo (FWbHulF/oU)

2023-10-02 (모두 수고..) 00:40:53

" 왜 강아지가 아니냐구? 나도 몰라아~~ "

이름 : 한아지

나이 : 17

성별 : 남

외모 : https://picrew.me/en/image_maker/2151243

방긋방긋, 헤실헤실, 흐늘흐늘. 항상 웃고 다니는 소년. 눈꼬리가 처진 인상은 만사에 느긋~해 보이고 그렇게 보이는 만큼 행동도 말도 느긋느긋한 편이다. 키는 164cm에 저체중. 피부도 깨끗하고 웃는 얼굴이 예쁘다. 친구말마따나 앉아 있기만 해도 주변이 환해지는 것 같은 분위기 메이커. 교복은 단정하게 입으려고 하는데 가끔 단추를 하나 건너뛰고 끼우거나 넥타이를 이상하게 메거나 해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웃음을 선물하거나 친구들에게 지적당할 때가 있다. 머리카락은 흑발이었는데 눈과 함께 어느새 점점 색이 바랬다고 한다. 지금은 잿빛이 도는 회색이나 은색 정도의 느낌이다.

성격 : 남을 배려하고 다정하고 긍정적이고 밝으며 여유롭고 잘 웃는 성격. 딱히 공부를 잘 하진 못하지만 사람들로부터 평은 무척 좋다. 포용적인 성격이라 기상천외한 일이 일어나도 곧잘 수긍해버려 잘 속기도 한다.

기타&특징 : 좋아하는 것은 달콤한 초코우유, 꽃, 쓰레기 줍기, 친구들과 무엇인가 열심히 같이 하는 것, 햇빛 쬐기, 비행기, 솜사탕, 겨울에 먹는 군고구마 등등...

말도 느릿느릿해서 말끝을 늘려 말하는 습관이 있다. (EX. 뭐해애~)

몸에서 베이비파우더랄까, 아기 냄새같은 것이 난다. 이것에 대해 물어보면 자기가 로션을 바른다며 로션냄새 일거라고 하지만... 사실 그냥 본인 살 냄새다. (로션은 코튼 향이 난다.)

인첨공의 능력개발 후유증으로 심신이 약해졌을 때, 주로 잠을 자기 전에 환청을 듣고 환각을 보고 한다. 가끔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인첨공 바깥에 초등학생부터 친구로 지내다가 3년 전부터 사귄 연인이 있다. 거의 소식을 전할 길 없는 인첨공 안에서 이것저것 다 쓰려다보니 초대장에다가 쓸데없는 걸 써서 검열을 많이 당하곤 한다. 이니셜이 쓰여진 커플링을 하고 다니고 (비록 혼자이지만) 커플룩도 입고 다닌다. 만나러 바깥에도 자주 나가고 싶어하지만 이렇다할 연줄이 없어서 바깥으로 나가본 건 지금까지 딱 한번이라는 듯.

머리에 칩을 심어서 와이파이가 연결된 물건들은 생각하는 것으로 조종할 수 있다. 메일을 컴퓨터 없이 보내고 전화도 손 대지 않고 걸고 잘 때도 손 안 대고 불을 끌 수 있다. (부럽다!) 평범하게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기들과는 연동이 되는 듯하다.

기숙사 거주 중이다. 요리를 할 수 있다면 가장 잘 하는 요리는 아지 특제 달걀볶음밥.

한국인치고 보기힘든 맵찔이. 조금만 매워도 매워한다. 그래도 매운 맛 좋아해.

평범하게 학교의 커리큘럼을 받았다. 본인이 원하는 능력은 비행기를 조종하는 능력이나 모두에게 나눠줄 수 있을 만큼 꽃이나 초코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라 했지만...

같이 올라간 곡 - she likes spring, I prefer winter

소속 : 저지먼트 외에 없음.

배경 : 인첨공 바깥에서는 초등학생 때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크게 다친 뒤로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 하지만 인첨공 안에서 발달한 기술로 수술을 받아 현재는 걷는 데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오랫동안 뛰는 마라톤 같은 것은 권장되지 않지만 저지먼트의 체력 테스트를 통과한 걸 보면 꽤 괜찮아진 듯하다.

성적도 보통. 특기도 딱히 없음. 아버지가 꽤 많은 빚을 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넉넉치 못한 집안사정 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2년 전 자청해서 인첨공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부모님은 밖에서 요식업을 하던 경험을 살려 인첨공 내에서는 작은 국숫집을 운영하고 있다.

중학교는 밖에서 다니다가 중학교 2학년때 인첨공으로 이사오면서 3학구의 학교로 전학왔고 졸업 후에는 목화고로 왔다.

희망능력: 버서커같은 능력을 생각했지만 캐릭터와 설정(친숙한 것을 극한까지 끌어내는)에 맞는지 모르겠네. 캐릭터에 맞는 능력으로 부탁해

능력계수: .dice 8 250000. = 227576

13 ◆E.FSapfIYo (FWbHulF/oU)

2023-10-02 (모두 수고..) 00:41:23

>>12 이미지

14 ◆E.FSapfIYo (Zx7aIJXGbU)

2023-10-02 (모두 수고..) 00:45:52

>>12 유튜브가 안 올라가서 우는 사람

한번만 다시 걸어봄

15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00:47:11

>>12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한아지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인핸스드 컨디션(Enhanced Condition)
소분류(특화능력): 오버리미트 (Over Limit)
개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을 모두 끌어내서 단번에 자신의 신체 능력으로 바꿔버리는 능력. 당연히 신체 능력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더욱 강력한 힘을 만들어낼 수 있으나 이 초능력의 가장 큰 특징은 오로지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유지할 수 있느냐이다. 레벨 3를 기준으로 해도 약 3분 정도밖엔 유지할 수 없으며 레벨5가 되면 10분 정도의 시간을 유지할 수 있다. 그만큼 단번에 강력한 힘을 만들어낼 순 있으나 어디까지나 일시적으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전이 되면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다른 인핸스드 컨디션 능력은 지속적으로 on/off로 조절을 하나 이 능력만큼은 발동 후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의지와는 상관없이 off로 돌아간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체력이 버틴다면 몇 번이고 사용할 수 있지만 당연히 쓰면 쓸수록 피로도가 크게 증가할 수밖에 없다.

판정: 레벨 0

어쩔까 고민을 하긴 했는데 그래도 맨 처음에 버서커 같은 능력을 원하셨다고 하니까 이 능력을 드리도록 할게요.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한 번 교체는 가능하답니다.

17 ◆7JUU.4JWbs (v46QBky1pY)

2023-10-02 (모두 수고..) 00:53:39

"워워, 진정하고 무기 내려놔주세요."

"컨디션이 안 좋으면 말해줘요. 순찰은 제가 대신 돌아줄게요."

이름 : 서 한양

나이 : 19

성별 : 남

외모 :

[출처 - https://www.neka.cc/composer/12943]

시력이 나빠서 안경을 끼고 있다. 저지먼트로 활동하면서 안경을 여러 번 버렸기 때문에 요즘은 안경이 망가질 정도의 격한 활동이 예상된다면 안경을 벗고 렌즈를 낀다. 아직 렌즈에 익숙하지 못해서 끼는데 하루종일 걸리거나 반대로 껴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임무에 나서기 전에 부원들의 상태를 체크할 때 렌즈를 엉뚱하게 껴서 충혈된 한양의 눈을 보고 "선배가 안 괜찮은데.." 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시력이 많이 안 좋아서 안경의 렌즈도 두껍기 때문에 안경을 낄 때와 벗을 때의 외모의 차이가 크다. 안경을 벗으면 가끔 숏컷을 한 여성이나 톰보이라고 오해를 받을 정도로 중성적인 외모를 가졌다. 안경을 낄 때는 순하고 어리버리한 인상을 준다면, 벗을 때는 더 활동적이고 건강한 인상을 남기곤 했다.

눈이 크고 속눈썹이 길다. 눈동자의 색은 갈색이다. 눈썹이 얇고 길며 주기적으로 정리를 해서 잔털이 없다. 젖살이 남들보다 일찍 빠져서 이목구비가 다른 또래들보다 더 뚜렷하다. 쏙 들어간 광대뼈와 갸름한 턱선 등의 부드러운 얼굴형이 한양의 중성적인 외모로 보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스스로 피부를 꾸준히 관리한 덕분에 피부가 하얗고 생기가 있다.

174cm / 67kg. 날렵하고 튼튼한 근육질 체형이다. 타고난 뼈대나 체격은 평범해서 교복을 입고 있을 때는 평범하게 보인다. 몸을 보는 눈썰미가 있는 사람들은 어깨의 모양이나 슬림한 몸에 비해 두꺼운 전완근을 보고 금방 알아채긴 한다. 근력운동을 기계체조로 대체했기 때문에 평범한 벌크의 근육이 조각처럼 갈라져 있다.

학교에서는 항상 와이셔츠 위에다가 블레이저까지 입고 있어서 한양의 단련된 신체에 대해 잘 모른다. 한양과 싸운 스킬아웃들이 근접전에서 한양의 신체를 붙잡다가 몸이 돌처럼 단단해서 놀라고는 한다(사실 찐따인 줄 알았던 것이 더 컸다). 옷에 딱 붙는 사이즈의 옷을 입으면 옷 위에 근육의 모양이나 굴곡이 선명하게 보인다.

키가 16살 이후로 멈췄다. 16살부터 지금까지 계속 똑같은 키라고 한다. 남학생은 고등학생 때도 한창 성장할 나이인데, 본인은 1cm도 안 컸다. 자신보다 작았던 친구들이 지금은 자신보다 더 커진 모습을 보면 현타가 온다고 한다. 얼굴이 작고 비율이 좋아서 실제 키보다 더 커보인다. 오랫동안 검을 쥐고 수련했기 때문에 손이 거칠고 굳은살이 많이 박혀있다.

학교에서는 교칙대로 교복을 입는다. 와이셔츠를 교복바지에 넣어서 배바지로 입는다. 교외에서는 여러 스타일의 코디를 입는다. 주로 검은 가죽워커를 신고, 통이 큰 바지를 입은 뒤에 밑단을 고무링으로 각을 잡아주는 코디를 애용한다. 상황에 따라서 입는 옷이 다양한 듯. 알록달록하고 튀는 코디보다 깔끔하고 무난한 코디를 더 선호한다. 살이 타는 것을 싫어해서 여름에는 팔과 다리에 무조건 쿨토시를 착용한다.

오른쪽 팔목에는 항상 갤럭시 워치로 추정되는 스마트 위치를 착용하고 있다. 그 외의 장신구는 착용하지 않는다. 그나마 더 찬다고 하면 귀에 갤럭시 버즈로 추정되는 무선 이어폰..무선 이어폰도 장신구인가?

헤어스타일은 반곱슬인 자연흑발인 상태에서 사진과 같은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성격 :

내향적이다. 집돌이 속성은 안 가지고 있지만, 누군가랑 무엇을 하는 것보다는 혼자 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시끄럽거나 사람이 많은 장소를 선호하지 않는다. 말도 꼭 필요한 말이 아니라면 굳이 입 밖으로 뱉지 않는다. 그래도 사회와의 단절(?)은 하지 않았는지, 본인이랑 비슷하게 조용하고 순한 친구들끼리 점심을 먹거나 함께 다니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저지먼트에서는 평소보다 더 말과 행동이 많아진다. 조용하던 애가 갑자기 텐션이 확 높아질 정도의 차이는 아니지만, 입을 여는 빈도가 더 높아진다. 더 익숙한 사람들과의 자리이기도 하고, 부부장이라서 앞으로 나서는 리더쉽을 발휘해야 되니깐..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보면 된다.

여러모로 세상살이가 참 편한 성격이다. 화를 안 내는 걸 넘어서 거의 못 느낀다. 그래서 그런지 남들하고 실랑이를 벌이거나 싸우는 일을 찾아보기 힘들다.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이 잘못 오거나 종업원이 불친절해도 클레임 하나 안 걸고 '다시는 여기 안 와야지..'라고 생각하고 넘긴다. 순둥한 외모에 이렇게 화도 안 내는 성격이라서 한양을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다. 정작 본인은 그것에 대해 인지를 하고 있지만 그걸로 문제를 삼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진 않는다.

화를 잘 낼 줄 모르는 성격은 어떻게 보면 이용당하기 쉽거나 짖궂은 사람의 먹잇감의 대상이 되기 쉬운 점도 있지만, 감정에 크게 흔들리지 않기에 상황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면도 있다. 정말로 화가 나는 일이 생겨도 속으로 화를 삭히고 참는다. 여튼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학교생활을 문제없이 하고 있다.

처음 하는 일에는 얼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곤 한다. 중학생 때도 OO중학교 저지먼트 신입생들 중에서 가장 적응이 느렸고, 어리버리 했다고.. 졸업한 선배들의 말로는 모자란 녀석은 아니지만 항상 무언가 하나씩 부족하다고 했다.. 하지만 한 번 적응하면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실수없이 해내왔다. 최근에는 부부장이 되면서 이전에는 없었던 '꼼꼼함'이 생겼다.

이렇게 만만해보이고 약해보여도... 그것을 별로 상관이 없어하는 멘탈을 가졌기에 무던하고 친절한 것이다. 싸움을 싫어한다고 하지만 회피형 인간은 아니었다. 자신이 아닌, 주변이나 자신이 속한 집단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바로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하려고 한다.

언쟁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상대가 무슨 말을 해도 굳게 자리잡은 주관을 굽히지 않는 줏대도 있다. 물론 그게 주변의 영향을 끼칠 정도의 아집은 아닌 듯. 근성이 강해서 맡은 일은 밤을 새서라도 끝장을 본다.

기타&특징 :

- 저지먼트의 부부장 및 베테랑

저지먼트의 부부장이다. 부장의 서포트를 넘어서 보좌관의 역할을 자처한다. 부장의 업무가 많다보니깐 부장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인 업무를 세은과 나누어서 한다.

그렇다고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만 보진 않고, 필요할 때는 현장에 나서서 적극적인 추리활동과 진압활동을 수행하기도 한다. 부부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으니깐, 현장에서 전체적인 상황의 흐름을 판단해서 부장에게 조언을 한다.

14살 때부터 OO중학교 저지먼트에서 활동해왔다.
대략 5년이라는 시간을 저지먼트에서 보냈기에 능력치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진압부터 시작해서 시말서 대리작성(?)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높은 능력의 레벨과 그 동안 실전에서 검증해온 무투로 인해 진압에서 많은 경험이 있다.

중학생 시절에는 스킬아웃이나 범죄자가 나타나면 돌격해서 때려잡았다면.. 현재는 말로 먼저 설득을 시도해서 진정시키고, 말이 통하지 않으면 능력으로 다치지 않게 제압한다. 우발적으로 저지른 녀석들은 한양의 차분한 설득에 넘어가서 금방 항복하고 잡혀준다. 무기를 든 녀석일 경우에는 능력으로 무기만 쏙 뺏어서 항복을 유도하게 만들기도 한다.

- 음식 취향이.. 한국적이군요.

좋아하는 음식은 한식류. 특히 나물정식과 된장찌개를 좋아한다.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속이 부담스러운 느낌을 싫어해서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최대한 피하려고 한다. 매운맛을 싫어하진 않지만 몸이 받아주지를 못해서 신라면 이상의 매운맛을 피한다. 선천적으로 장이 약해서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들을 선호하게 됐다. 본인도 맵고 짜고 단 것들을 먹고 싶지만 몸이 감당이 안 되어서 슬프다고 한다. 비빔밥 정도는 잘 먹는다고 한다.

한식류를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요리를 잘하진 않아서 집에 요리사 로봇을 하나 구입했다. 레벨 3이라서 지원금이 많지만 그래도 로봇은 로봇인지라 가격이 비싸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지금은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좋아하는 간식류는 떡. 매일 마시는 음료수는 야채주스다. 매일 아침에 자취방에서 믹서기로 야채를 갈아서 마신다. 사실 야채만 갈아서 먹기에는 맛없어서 키위나 청포도도 같이 갈아서 만든다.

선호하지 않는 음료는 커피. 커피를 조금이라도 마시면 잠을 거의 못 자게 되어서 밤을 새야 되는 날이 아니라면 안 마신다. 에너지음료도 마찬가지.

- 공부는 못하지 않는 편

학업성적은 중상위권이다. 입학 당시에는 중위권의 성적으로 시작했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다른 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이고 공부에 시간을 투자하면서 성적이 점점 올랐다.

졸업 후에 취업이 아닌 대학교 진학을 희망한다.
장래희망이 체육교사여서 체육교육학과를 지망한다. 각종 검술이나 격투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교내성적도 지금처럼 꾸준히 올리면 원하는 학과에 입학하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다.

- 생각보다 동적인 취미를 좋아하네요?

취미는 사격. 사설 실탄사격장에서 정기 회원권을 구입해서 취미로 즐기고 있다. 자동권총과 돌격소총 종류의 총기를 능숙하게 잘 다룬다. 고정된 표적으로는 감흥이 없어서 거리마다 다르게 움직이는 표적으로 사격을 한다. 20발 기준으로 컨디션이 좋으면 20발을 전부 맞추고, 컨디션이 안 좋거나 실수를 해도 18발 이상은 맞춘다. 인첨공이라면 시뮬레이션이나 홀로그램 사격장도 있겠지만 실탄의 반동과 화약냄새가 좋다며 실탄사격장을 고집한다.

매일 새벽마다 도장에 가서 운동을 하면서 몸관리를 하기도 한다. 무술과 더불어 기계체조도 꾸준히 해왔다. 신체를 만드는데 있어서 일반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보디빌딩이 아닌 기계체조로 몸을 만들어왔다.

- 무사아아아아아 서한양! 이 칼로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임무를... 장난쳐서 미안해요. 오랜 기간 무술을 수련해왔어요.

초등학교에 입학하고나서 무술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담당연구원이 커리큘럼을 버티려면 평소에 심신을 꾸준히 수련해야 된다면서 한양을 도장에 다니게 시켰다.

처음에는 검술로 시작해서 수련하기 시작했다. 스승의 평가로는 인첨공이 아닌 바깥이었다면 그 검술 계파의 후계자로 선정되었을 정도라고. 진검도 능숙하게 다룬다.

초등학교 4학년 때 검이 없는 상태에서 시민들의 금품을 갈취하는, 자신보다 훨씬 더 큰 고등학생 스킬아웃에게 덤비다가 두들겨 맞은 뒤로 맨손격투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종합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100키로가 넘는 헤비급이나 어디서 운동 좀 하다온 스킬아웃들을 맨손으로 무난히 제압한다.

하지만 이제는 현장에서 항상 목검을 구비하고 나선다. 연장과 맨손의 차이는 엄청나게 커서, 상대방이 연장을 들 것을 대비해서 본인도 목검을 챙기고 다닌다. 사실 이것도 이제 별로 쓸 일이 없어지고 있다. 능력의 레벨이 점점 오르니깐.. 굳이 어렵게 몸으로 일을 해결할 필요는 없으니깐 말이야.

현재 권총 이상의 살상력을 지닌 능력자가 되어서 현장에서 무술을 쓰는 일은 점점 줄어들지만, 지금도 매일 새벽에 도장에 출석해서 수련을 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꾸준한 단련으로 몸과 멘탈 모두 강해져서 괴로운 커리큘럼에도 불구하고 탈선이나 좌절 같은 과정들을 겪지 않고 성장해왔다.

- 내 이름은 금랑이, 골든리트리버. 올해로 두 살이죠.

애완견을 키우고 있다. 골든리트리버 한 마리를 키우고 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나서 키우기 시작했다. 다른 골든리트리버와 똑같이 순하고 사람을 잘 따른다. 이름은 금랑이. 골든리트리버에서 연상되는 '금'과 어감이 좋다는 이유로 '랑'을 붙여서 금랑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혼자서 키우기에는 금랑이의 활동량이 엄청나서.. 결국 애견관리로봇을(손을 덜덜 떨면서) 하나 장만했다. 자신이 집에 없을 동안 금랑이에게 자동적으로 밥을 주고, 산책시킬 수 있도록. 로봇에 카메라와 스피커도 설치되어 있어서, 핸드폰으로 연결해서 금랑이의 상태를 관찰하거나 음성으로 금랑이에게 명령을 내린다. 가끔 한양이가 스마트워치에다가 "앉아. 옳지. 이제 밥 먹어." 등의 얘기를 한다면 백프로 원격으로 강아지를 케어하고 있는 것이다.

강아지의 케어를 완전히 로봇에게만 맡기는 건 아니고, 한양이 집에 있는 날에는 당연히 본인이 직접 밥을 주고 산책도 시킨다.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어서 빨리 레벨 4로 올라가야 될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다른 비용이나 취미는 줄이면 되지만 강아지는 버릴 수 없으니깐 말이야.

- 자취생 서한양

학교에서 자전거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서 자취를 한다. 자취방에는 최소한의 가구들과 로봇들로만 구비되어 있다. 원래는 방이 빼곡빼곡 찰 정도로 물건이 많았지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드려는 목적과 생활비와 사육비를 넉넉하게 더 충당해야 된다는 목적이 겹쳐서 대부분의 물건을 중고로 팔았다.

방도 넓어지고 강아지가 방을 더럽힐 물건도 없어서 지금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한다.

- 장래희망은 교사

처음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안티스킬이 되는 것이 장래희망이었다. 인첨공에서 발생하는 탈선과 범죄를 매뉴얼에 따라 절차대로 진압하는 안티스킬이 한양의 적성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지먼트에서 활동하면서 탈선을 한 녀석들을 많이 봐왔고 그 중에는 딱한 사연을 가진 녀석들도 있었기에 안타까워했다. 누군가 잡아줄 사람이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했다. '잡는' 사람이 아니고 '잡아줄' 사람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어서 능력자와 무능력자를 가리지 않고 , 그들의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어서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고 싶다고 한다.

아직 인격이 완벽히 자리잡지 않은 아이들에게 올바르고 진심어린 교육으로 지도해주면 인첨공에서의 비극은 더 줄어들지 않을까..라고 생각한 것이었다.

현실적으로는 완벽하게 이루어질 수 없는 목적이지만 자신의 지도 덕에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바뀔 수 있다면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 ETC

자전거 타고다님. 중고로 하나 싸게 구입해서 알뜰하게 사용하고 있다.

발라드하고 알앤비 좋아함. 등하굣길이나 공부할 때 항상 버즈로 노래를 듣는다. 저지먼트 부실에서는 부원들이 있을 때는 버즈를 안 끼고, 아무도 없을 때는 끼면서 일한다(??? : 버즈를 끼고 일해야 능률이 올라갑니다).

삼성의 갤럭시를 애용함. 휴대폰부터 태블릿 심지어 노트북까지 전부 갤럭시로 통일했다.

SNS 함. 팔로워와 팔로잉 모두 20명도 안 되는 비공계 계정. 게시물은 대부분 풍경이나 반려견의 사진.

실생활에서도 유용한 능력을 가져서 여러모로 많이 활용한다. 교실에서 청소할 때 빗자루와 걸레들을 능력으로 한번에 움직여서 효율적으로 청소를 한다던가, 짐이 많으면 그냥 능력으로 띄우면서 옮긴다던가..

소속 : 저지먼트 외에 없음

배경 :

- 왜 인첨공에 갔지?

7살..인첨공에 가기 직전까지는 그게 좋은 선택인 줄 알았으니깐. 한양의 부모님 역시 한양이 인첨공에 가면 훌륭한 능력자가 되어 출세할 수 있다고 믿고 있었고, 한양 본인 역시 인첨공에 가고 싶어했다. 초능력이라는 존재가 신기했고, 무엇보다 정부의 혜택이 엄청나니깐 말이야. 커리큘럼을 받자마자 바로 후회했지만..

굳이 죄로 따지자면 셋 다 너무 순진했던 죄.

초능력이라는 미지의 존재에 한눈이 팔려서 인첨공의 또 다른 단점은 생각하지 못한 한양의 죄. 아들이 성공해서 잘 살기를 바랐지만 인첨공의 어두운 면을 당연히 모른 채로 아들의 선택을 그대로 방조한 죄.

그래도 어쩌겠나. 이미 인첨공에서 성적표는 받았고, 현실을 부정하며 아무것도 안 하면 버틸 수 없는 걸. 오늘도 이 도시에 온 것을 후회하지 않기 위해 더 달린다.

가족관계 : 인첨공 외부에 부모님이 계신다. 평범한 직장인 부부다.

능력 : 강한 염동력을 사용하고 싶어요. 여러모로 응용이 가능해서 범용성이 좋거든요.

능력계수 : 9970

/>>16은 하이드 해줘.. ㅜㅜ

18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00:57:45

>>17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서한양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텔레키네시스(Tele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레비테이션(Levitation)
개요: 중량이 있는 물체를 들어올리거나, 비행시키는 능력. 엄밀히 말해서 특화능력은 아니다. 일반적인 텔레키네시스 능력의 강화판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보통 일반적인 대분류 텔레키네시스에서 자신의 체중 이상을 들어올릴 수 있으면 레벨 4 레비테이션으로 인정한다. 물론 일반적인 텔레키네시스이되 강도가 강한 것 뿐으로 얼마든지 대못을 총알처럼 쏜다거나 하는 식으로 싸울 수 있다.

판정: 레벨 3

19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02:18:21

시트는 얼마든지 받고 있으니 혹시나 문의할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질문주세요!

21 ◆xWZd81VXLg (636ull/Y32)

2023-10-02 (모두 수고..) 05:30:07

꼭두새벽에 시투 던져놓고 가용........ 잘 부탁합니다 캡틴상..... (철푸덕

22 ◆LIuB4nOGlU (MMCfnDhd06)

2023-10-02 (모두 수고..) 05:55:50


"안녕하세요."
"저지먼트입니다. 어떤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이름 : 천 혜우

나이 : 17

성별 : 여

외모 : https://www.neka.cc/composer/11140
심해에 담가 물들인 듯 검푸른 머리카락과 해수면에서 건진 듯 푸른 눈동자, 그와 대조적인 희고 창백한 피부 탓에 병약한 인상을 하고 있다.
일직선의 긴 머리는 현재 허리에 닿는 길이이며 앞머리를 깔끔히 내렸고 늘 손질이 잘 되어있다. 종종 포니테일이나 양갈래로 묶곤 한다. 갸름한 얼굴은 끝이 살짝 올라간 양 눈에 너무 도드라지지 않고 오똑한 콧대와 복숭아색 도톰한 입술의 이목구비가 냉랭한 미인의 상을 하고 있으나 일자로 내린 눈썹이나 꾹 다문 입술 뿐 표정이 거의 없다.
키는 165CM. 체중은 평균 이상 혹은 이하. 근육 없이 말랑말랑한 팔다리에 또래보다 조금 더 발육이 좋은 몸매를 가졌다. 그러나 종종 핼쑥하게 마르곤 한다. 얼굴을 비롯해 큰 흉터나 상처 없이 말끔하지만 선천적으로 체온이 낮아 창백하다.
이런 체질 탓에 사계절 대부분 옷을 겹겹이 입고 있다. 나잇대 소녀다운 치장은 거의 없다시피하며 옷조차 가끔 사이즈 큰 가디건 같은 걸 그냥 입고 있곤 한다.

성격 : 평소엔 조용하고 차분하다. 대화 중엔 쌀쌀맞게 느껴질 수도 있다. 타인과 나 사이에 선을 긋고 싶어함이 은근히 하지만 분명히 느껴지게 행동한다.
저지먼트 활동 중에는 본래 성격을 미루고 착실하게 역할을 수행한다. 가끔은 너무 결벽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기타&특징 :
* 5세부터 인첨공에서 살았으며 유초중고 전부 인첨공에서 다니는 중이다. 대학은 아직 미정. 중학교 입학 때부터 혼자 기숙사를 쓰기 시작해 지금은 자취 생활력이 상당하다. 하지만 방 안은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다.

* 늘 자신은 부족하며 미숙하다 생각해 무엇이든 배우려 하고 아무튼 배움을 끊임 없이 갈구한다. 저지먼트에 들어간 계기도 학생 자치 단체의 활동에서도 배울 것이 있다 판단해서 이다. 다양한 분야를 탐구하고 있지만 그 중 메인으로 잡은 것은 의술/의료계이다.

* 프라이버시 드러내는 것을 매우 예민하게 여기고 타인이 가급적 필요 이상으로 가까워지지 않길 바란다. 같은 저지먼트 소속도 마찬가지이며 사적인 영역으로 접근시 말을 돌리거나 자리를 뜨는 등의 대처를 한다.

* 그나마 알음알음 퍼진 개인적 정보라곤 언제나 혼자 다니고, 평일 휴일 할 것 없이 도서관을 자주 찾고, 수업 시간과 저지먼트 활동 외엔 모습을 보기 힘들고, 단 것을 좋아하는지 상점가의 가게에서 한가득 들고 가는 모습이 가끔 보이기도 하고, 간혹 무슨 병이라도 앓는지 퀭하게 야윌 때가 있다고 한다.

소속 : 저지먼트

배경 : 모 기업 대표 일가의 자제이지만 사실상 없는 아이 취급이다. 4살 터울의 언니 혜령이 너무나 뛰어난 탓에 비교적 평범한 혜우는 유치원 시절부터 인첨공에서 자랐다. 말로는 교육의 일환이라지만 실질적으론 버린 것.
혜우는 이 사실을 초등학교 입학할 당시 적나라하게 들어서 알고 있다.

희망능력: 서포트 계열. 특히 치유와 치료에 특화된 능력 희망.
능력계수: .dice 8 250000. = 155686

23 ◆t459zuhNQM (NNwjE1WVZo)

2023-10-02 (모두 수고..) 08:22:44

https://picrew.me/share?cd=JBAJk1LRzW

"...........아이구, 워쩐댜~...."
“마아~...... 어카든 되겄지, 그쟈?”

이름 : 방연홍

나이 : 19

성별 : 여

외모 : 아마 연홍을 처음 본다면 제일 눈에 띄는 건 숱 많은 분홍색 머리카락을 열심히 말아올려 묶어 낸 두 개의 대왕당고일 것이다. 커다란 안경 너머로 웃는 듯, 나른한 듯, 사람 좋아 보이는 얼굴로 바라보고 있는 얼굴은 그 다음이다. 150cm도 채 되지 않는 작은 몸을 하고선 나무늘보처럼 느릿하게 움직였다. 목에 건 작은 방울 초크와 삐죽 튀어나온 송곳니같은 것들이 어찌 보면 가끔 고양이같은 인상을 주곤 했다. 고양이는 고양이인데, 어딘가 망충하니 사람 좋아하고 사냥은 별로 못 할 것 같은.....

기타&특징 :

📍 사투리가 몸에 깊숙이 배어 있다. 경상도인지, 충청도인지, 어쩌면 둘 다인지... 독특하게 마구 섞여 좋을 대로 막 튀어나온다. 두 지역에 모두 살아 봐서 그런 것 같다나. 막 입학했을 즈음엔 서울말 한 번 써 보겠다고 나름대로 애썼던 모양이지만.... 잘 안 됐던 것 같다. 지금은 그저 편한 것이 좋은 것이여, 하며 굳이 신경쓰지 않고 살고 있다.

📍 초긍정주의자. 제일 자주 하는 말 중 한 가지를 꼽으라면 단연코 ‘어카든 되겄지’일 것! 힘든 상황이 닥치더라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타개해 나가는 걸 좋아하는 타입. 부정적인 생각을 하다 보면 몸도 마음도 같이 침체되어가는 기분이 든다고 한다.

📍 긍정주의가 다른 사람을 볼 때도 영향을 끼치는지,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신뢰와 인간적인 호감같은 것이 어느 정도 깔려 있다. 심지어는 그것이 난생 처음 본 사람이어도... 그냥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지 싶다.

📍 이리저리 잘 휩쓸릴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의외로 자기 주관은 확실하게 박혀 있다. 다만 평소에 자기 의견을 강하게 피력하지 않는데다 여러 의견에 관용적이어서, 다른 사람들의 말에 ’이이~, 그려~.‘ 하고 공감해 줄 때가 많아 쉽게 이끌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 느리다! 우유부단을 넘어 그냥 전체적으로 사람이 느리다! 가끔 뭔가가 놀래키기라도 하면 타인보다 한 박자 늦게 놀라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그것마저도 미적지근하게 ’아이구, 뭐시여~.’ 같은 말을 나직하게 흘릴 뿐이지만서도.

📍 무언가 말을 하기 전에 생각을 길게 하는 편으로,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자니 분위기가 가라앉게 될 것을 나름대로 걱정한 결과인지.. 할 말을 생각하고 있을 때 ‘마아~...‘ 하고 말을 길게 늘이며 시간을 끄는 버릇이 생겼다.

📍 동물 러버. 작은 소동물부터 커다란 맹수 친구들, 파충류와 곤충류까지 좋아하지 않는 동물이 없다. 길거리를 지나가다 동물이 보이면 바로 손 내밀고 앉아서 쪼쪼쪼 소리부터 내 보는 타입, 그게 바로 방연홍. 왜 이 동물이 좋아? 하고 물으면 그 형태와 성격 가리지 않고 백이면 백 대답은..... ‘귀엽잖여.‘

소속 : 저지먼트부와... 동물사랑 동아리.
거창한 건 없고, 가끔 유기견센터나 동물병원 같은 곳에 봉사를 간다.

배경 : 왜 인첨공에 왔어? 물으면 입을 꾹 닫고, 그냥 어쩌다 보니 들어오게 된겨, 운명이겄지~. 별 말을 하지 않더라.
다만 유일한 혈육인 할머니와 가끔 편지를 주고받을 뿐이다. 할매, 건강해야 혀요. 할매 손녀 얼른 성공해가꼬 할매 호강시켜 줄라니까.

희망능력: 동물에 관련된 능력을 희망합니다....🥺 동물과 대화하거나 통하는? 지배할 수 있는? 느낌도 좋고, 아니면 동물 형태의 영체같은 힘을 다루는 능력이라던가.... 그런 쪽으로 아무쪼록 가능하다면 부탁드립니다. 사실 동물 관련이면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능력계수: .dice 8 250000. = 80116

24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10:17:20

>>20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한세나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에어로키네시스(Ae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에어로 슈터(Aero Shooter)
개요: 특정 점을 설정하여 그 점에서 바람을 분사시켜 물체를 날려버리는 능력. 광범위하게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특정 점에서 폭발적으로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에 주변에는 바람이 불지 않아도 특정 포인트의 전방으로만 강한 돌풍이 일어난다. 바람 자체는 파괴력이 없으나 물체나 사람을 날려버려서 운동 에너지를 부여하여 다른 것에 충돌시키거나 다른 것을 대포알처럼 발사해서 파괴력을 만들 수 있으며 정말 말 그대로 저 멀리 하늘의 별로 만들어버리는 것도 이론상 가능하다.

판정: 레벨 0


>>22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천혜우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바이오키네시스 Bi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셀룰러 스티뮬레이션(Cellular Stimulation)
개요: 세포분열을 가속화하는 능력. 자신 및 타인의 세포분열을 촉진화해 상처를 낫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절로 낫지 않는 종류의 질병은 낫게할 수 없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낫게할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외상의 영역 뿐. 칼로 베인 상처라거나, 둔기에 맞아 내출혈이 일어났다거나 하는 등. 레벨 5의 영역에 이르면 생물을 순식간에 노화시키는 것도 가능해진다. 물론, 아무리 세포분열을 시켜도 재생을 하지는 않으므로 젊어지는 건 불가능.

판정: 레벨 0


>>23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방연홍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인투이티브 앱티튜드(Intuitive Aptitude)
소분류(특화능력): 인네이트 폴리글랏(Innate Polyglot)
개요: 다양한 언어를 순간적으로 습득해 구사하는 재능. 레벨이 높다면 단지 몇 마디 외국인과 주고받은 것 만으로도 그 외국어를 습득해버리는 수준에 이른다. 지구상의 모든 언어를 순식간에 배워서 구사할 수 있음은 물론, 동물같은 존재들의 바디랭귀지나 울음소리를 통해 의사를 해석하는 것도 가능하며 동물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미 생물들의 언어를 뛰어넘어 컴퓨터 언어나 암호 해독 등에도 만능.

판정: 레벨 1

26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10:42:38

>>25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이레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일렉트로키네시스(Elect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센서리 디프라이베이션(Sensory Deprivation)
개요: 센서리 디프라이베이션은 타인의 뇌의 전자 신호에 간섭하는 능력으로, 타인의 감각에 간섭을 가능하게 해주는 능력이다. 통각(촉각 포함)을 제외한 감각, 즉 시각/청각/미각/후각을 마음대로 심어주거나 뺏을 수 있다. 다만 섬세한 조작을 필요로 하는 고급 기술인 만큼 한번에 여러 사람에게 능력을 사용하는 것은 무리. 심을 수 있다는 것은 즉, 원래 그 능력이 없는 사람-즉 선천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도 일시적으로나마 그 감각을 돌려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얼핏 봐서는 텔레파시 계열처럼 보이지만 전기를 이용해 전자 신호에 간섭하는 원리이므로 일렉트로키네시스로 분류된다.

판정: 레벨 1

27 ◆u51dARlYJo (FWbfeYmS/A)

2023-10-02 (모두 수고..) 12:26:56

"반갑습니다."

이름 : 김수경
나이 : 17살
성별 : 여
외모 : 끄트머리만 살짝 백금색을 띠는 검은 숏컷에 큰 검은 눈. 창백한 편에 속하는 피부를 지니고 있다. 묘하게 인상이 흐리고 존재감이 없는 느낌을 준다. 키는 굉장히 큰 편(177)이고 말라서 그런지 보이시한 느낌을 준다. 본인이 의도한 건 아닌 거 같지만.. 중학교 2~3학년 즈음 저지먼트 입부를 하기 전에는 염색을 한 적도 있지만 지금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 백금색은 최후의 염색의 흔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카락이 길어지며 완전히 검은색이 될 것이다.

성격 : 솔직하질 못해. 상당히 차가워 보이지만 약간 츤데레 성향이 있어서... 어어 하는 사이에 좀 휩쓸릴 수도 있고 투덜거리면서도 의외로 잘 들어주는 것 같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조용한 성향이라서 묵묵히 할 일을 하는 느낌에 가깝다.

기타&특징 : 애착장갑이 있다. 다행히도 비싸거나 특별한 장갑은 아니고 소매점에서도 간단히 살 수 있는 제품이다. 그래서 항상 5쌍은 구비해두고 있다고 한다.

귀걸이를 하고 있지만 귀를 뚫진 않았다.

소속 : 저지먼트 외 없음.

배경 : 공란가능
사실 생각이 잘 안나서 공란으로 둘게요.. 생각나면 웹박수로 검사받거나? 한다던가 하는 걸로.

희망능력: (최대한 원하는 능력을 만들거나 배정해줄테니 어떤 능력을 원하는지 자세히 써주세요. 불가능할 경우엔 비슷한 다른 능력으로 배정될 수도 있어요.)
텔레포트! 약간 텔레포트 게이트같은 거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음...(생각안남)
능력계수: .dice 8 250000. = 226073(중간의 ☆을 지워주세요!)

//슬쩍?

28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12:36:00

>>27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김수경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ASTC 매니퓰레이션(ASTC Manipulation)
소분류(특화능력): 텔레포테이션(Teleportation)
개요: 텔레포트. 시공간 연속체에 간섭하는 ASTC 매니퓰레이션에서 간판급 능력 중 하나다. 공간에 간섭해 순간적으로 자신이나 접촉한 대상을 상대적인 고차원으로 옮겼다가 다시 현실 차원의 바뀐 좌표로 출현시키는 능력으로, 현실에서 보기엔 순간이동이다. 사물이 이미 존재하는 위치에는 끼워넣을 수 없고, 원격으로 능력을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연산의 길이가 짧아 텔레프래그에 비하면 발동속도가 우수하다. 또한 정밀하여 자신의 손을 잡고 있는 대상만 허공으로 날려버릴 수도 있다.

판정: 레벨 0

29 ◆nqM4XRWyTA (ugLt7xjRNM)

2023-10-02 (모두 수고..) 22:03:29

"뭐 좋은게 좋은거지...잠깐! 여기까지 할생각은 없었는데??!!?!"

이름 : 진정하

나이 : 17세

성별 : 여

외모 :
키(155cm)도, 몸매도, 기본적으로 굉장히 아담해 보입니다. 본인은 신경쓰진 않는다곤 하지만, 그부분을 지적하면 화를 내곤 해요. 아직 고등학생이니까 성장판이 열려...있지 않을까요?

안경을 쓰고 다니지만, 없다고 해서 딱히 안보이거나 하진 않아요! 그저 패션 안경으로 끼고 다닌다고 합니다. 자기 말로는 안경을 벗으면 너무 매서워보이는 인상이라고 하네요!

러프한 후디나 캐쥬얼 복을 자주 입고 다닙니다. 꾸미거나 치마를 입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별로 활동적인걸 좋아하진 않거든요.

성격 : 기본적으로 착하지만, 본인의 착한면을 지적당하면 당황하며 틱틱댑니다. 마치 상단의 사진처럼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착한 아이입니다. 싹싹 빌면 뭐든지 해줄것 같은 아이같은 느낌? 기본적으로 틱틱거리는 면이 강합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당신을 해하려는 의도나, 기분 나쁘게 하려는 의도따윈 없습니다! 단, 친해지면 입이 약간 거칠어지기도 하고, 장난도 상당히 많이칩니다. 갑작스레 줄어든 거리감에 당황하실수도 있어요,

기타&특징 : 기타를 칩니다!...네 드립이지만, 진짜 쳐요. 그렇게까지 잘치진 않는다곤 하지만 취미로 꺼드럭 댈 정도는 됩니다. 펑크나 락같은걸 좋아할것 같지만, 의외로 어쿠스틱류를 좋아하고, 자주 연습한다고 하네요. 시간나면 한번 들려달라고 해보세요!

맵찔이입니다!...진짜 못먹어요. 신라면, 매운 김치찜같은것도 못먹을정도로 심각합니다! 하지만 그런주제에 마라탕이랑 로제떡볶이는 좋아하는 전형적인 여고생이네요.

의외로 취미가 다양합니다, 악기, 노래, 사진, 그래피티, 스쿠터 드라이빙, 양궁같이 집 밖에 나돌아다니는 취미와 애니, 게임, 독서나 동물카페가기 같이 내향적인 취미까지. 취미의 폭이 넓으니 생각보다 여러 장소에서 발견할 수 있을거에요

소속 : 양궁부에 소속되어있습니다. 그렇게 잘 쏘진 않지만, 친구가 부원이 모자란다고 사정사정하는 바람에 같이 가기 시작해, 나름 재미를 붙였어요.

저지먼트도 처음엔 할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녀석의 사무처리를 돕다가, 얼떨결에 회식까지 가고 얼떨결에 저지먼트 사무실에도 놀러가다보니, 이럴거면 차라리 저지먼트 활동 하는게 낫지 않겠냐는 중학교때의 저지먼트 부장의 말에, 가입하게 된게 계기랍니다.

배경 : 어디에나 있는 평범하디 평범한 여고생...치곤 공부를 꽤 잘합니다. 본인 말로는 기초만 있으면 다 된다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맨날 그렇게 탱자탱자 놀면서 2등급 이내를 받는건 재능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졸업하며 연락이 잘 안되지만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스킬아웃 친구들이랑 종종 다니곤 했습니다... 뭐 악질적인 녀석들은 아니지만요, 심지어 정하에겐 소속감같은것도 없고, 친한 친구인데 소속이 무슨 소용이냐! 같은 느낌으로 놀러다닌것 뿐이지만요. 아무튼 덕분에 뒷골목 사정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고있습니다!(단 최신화는 자주 되진 않은것같네요)

저지먼트에다가, 심지어 스킬아웃과 잘 놀러다닌것 치고도 인첨공의 "뒷 세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평범한 감수성을 가지고있는 정하가 인첨공의 어둠을 받아들인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희망능력: 가장 원하는건 남들의 세포, 신체등을 조작해서 치유해주는 능력입니다. 원인불명의 신성력보다는, 정형외과적인 시,수술이 좀더 어울리는 능력이였으면 좋겠어요! ...아님 말구요.

만약 힐링에 관한 능력이 없다면, 과립의 조작이나 수분을 조작하는 능력정도가 좋을것 같아요!

능력계수: .dice 8 250000.(중간의 ☆을 지워주세요!)

8 ~ 19 = 레벨5
20 ~ 4999 = 레벨4
5000 ~ 24999 = 레벨3
25000 ~ 49999 = 레벨2
50000 ~ 99999 = 레벨1

30 ◆nqM4XRWyTA (ugLt7xjRNM)

2023-10-02 (모두 수고..) 22:04:16

>>29
.dice 8 250000

31 ◆nqM4XRWyTA (ugLt7xjRNM)

2023-10-02 (모두 수고..) 22:04:40

.dice 8 250000

32 ◆nqM4XRWyTA (ugLt7xjRNM)

2023-10-02 (모두 수고..) 22:06:38

능력계수: .dice 8 250000.(중간의 ☆을 지워주세요!)
이번에는 되라...!

33 ◆wPmtQuJWqU (Dw22Lh4dmg)

2023-10-02 (모두 수고..) 22:07:22

>>32 혹시 콘솔란에 off되어있는지 한 번 확인해볼래..? off일 때 그렇게 되거든!

34 ◆nqM4XRWyTA (ugLt7xjRNM)

2023-10-02 (모두 수고..) 22:08:31

.dice 8 250000. = 1774 이번엔 되줘...제발...ㅠㅠㅠㅠㅠ

35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22:08:54

중간의 별을 지워주세요. 저 메시지도 지우셔야 해요. .dice 8 250000. = 201786

이렇게 뒤에 아무런 메시지도 없어야 해요.

36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22:09:12

......어? (동공지진)

37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22:11:01

그 일단은... 힐링에 관한 능력을 원한다고 했는데 힐링은 이미 혜우의 능력으로 배분이 되었답니다.

과립의 조작이나 수분을 조작하는 능력이라고 했는데... 과립의 조작 말고 저 수분의 조작이라는 것이 세포의 수분을 조작하는 것을 의미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말 그대로 물을 조작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건가요?

38 ◆nqM4XRWyTA (ugLt7xjRNM)

2023-10-02 (모두 수고..) 22:13:01

>>37

아마 수분 조작은, 공기중의 물, 정형화된 물이나 에어로졸(스프레이 입자)등을 조작하는 능력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39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22:14:39

>>38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스토리가 끝나면 바로 통지표를 작성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40 ◆TMmm6tsoPA (.pC9VbHTXE)

2023-10-02 (모두 수고..) 22:24:12

>>29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진정하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하이드로키네시스(Hyd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인스턴트 이바포레이션(Instant Evaporation)
개요: 물, 혹은 수분분자를 조작하는 능력의 본질에 매우 충실하게, 인스턴트 이바포레이션은 수분분자를 극단적으로 퍼뜨리는 데 특화된 능력이다. 혹은 순간적으로 얼음을 녹이거나 물을 증발시키는 등의 활약이 가능하다. 사과처럼 수분이 많은 물질의 경우 손을 대는 것만으로 순식간에 폭삭 짜부러들게 만들 수 있다. 물론 인체 역시 절반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상, 인간에게 능력을 사용했다가는 어떤 참극이 일어날지 자명. 적당히 조절한다면생 근육 경련, 고열, 일시적인 기억상실 선에서 끝낼 수도 있다.

판정: 레벨 4

덧붙여서 픽크루 출저는 적어주시면 감사해요.

41 ◆nqM4XRWyTA (ugLt7xjRNM)

2023-10-02 (모두 수고..) 22:31:14

>>29 이미지 출처 https://picrew.me/en/image_maker/1787745

42 ◆YsDOkiHCbg (jpgHNb78Lk)

2023-10-02 (모두 수고..) 23:52:22

" 썰리기 싫으면 조용히 해. 물론 진짜 썰지는 않겠지만... "

이름 : 동 월

나이 : 18

성별 : 남

외모 : https://picrew.me/en/image_maker/1453974/complete?cd=fhzUqeomXj

전체적으로 푸른 빛을 띄는 머리는 시원하게 한쪽 이마를 드러내며 정리하였고, 적당한 크기의 눈은 신기하다 싶을 정도로 하얀색이었다. 본인 왈 머리카락이 하얗게 새는것과 비슷한 원리라나. 그 하얀 눈과 더불어 기본적으로 무표정한 얼굴이어서 첫인상이 차가워보인다는 평을 많이 받지만, 생각보다 다채롭게 바뀌는 표정을 볼 수 있을테다. 키는 174, 몸무게는 평균.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키이지만 본인은 별로 마음에 안드는 듯 하다.

성격 : 성격은 얼굴따라 간다고, 과묵한 성격... 을 원하는 호소인이다. 생각보다 감정 변화가 다채로운 사람이라 그만큼 표정 변화도 많다.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다.
- 이하 캐붕방지 공란 -

기타&특징 :

- 이름은 겨울 동(冬)자에 벨 월(刖). 겨울을 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부모님의 사랑스러운(?) 외동아들

- 검도부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부원들과 대련을 하지는 않았다. 격식차린 검도보단 그저 베는 행위를 좋아하는 사람이니.

- 언제나 칼을 차고 다닌다. 허가만 받는다면 진검을 차고다닐테지만, 보통은 목검을 들고다닌다.

- 종종 능력을 쓸 때 기술명을 중얼거리곤 하는데, 애니메이션의 패러디도 자주 쓴다.

소속 : 저지먼트 겸 검도부

배경 : (일단)공란

가족관계 : 부모님 끝.

능력 : 뭐든지 썰어버리는 능력

능력계수 : .dice 8 24999. = 17387

43 ◆YsDOkiHCbg (jpgHNb78Lk)

2023-10-02 (모두 수고..) 23:53:57

어라... 다이스 계수가 이상한걸 쓰고 알아버렸다.. 죄송합니다 다시 굴리겠습니다... 8ㅁ8

.dice 8 250000. = 88943

44 ◆hNLekaXsr2 (Srv89qR6ig)

2023-10-03 (FIRE!) 00:01:42

Picrewの「よっこら少年少女」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idym6rLE0a #Picrew #よっこら少年少女
"글쎄, 이렇게 보여도 만만한 사람은 아니라."

이름 : 이청윤
나이 : 18세
성별 : 여성
외모 : "여기서 외모를 크게 따지는 것도 아니고,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은빛 단발 머리카락은 조금 푸석푸석한 듯 생기가 없고 푸른 빛을 띄는 눈동자는 여전히 빛나진 않지만 이것들이 합쳐져 제법 귀여운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입학 전까지만 해도 눈동자처럼 짙은 푸른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느 시점부터 색이 조금씩 빠지더니 회색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본인 말로는 여기서 고생했다는 결과라지만, 사실 본인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시점이 언제였는지.
교복은 당연하게도 정복이다. 매주 세탁을 맡기며 잘 각잡힌 모습을 보이려 한다고.
몸에 딱히 군살이 있는 건 아니다. 체력을 위해 늘 유산소 트레이닝을 하다보니 딱히 문제가 있는 체형은 아니기도 하고.
키는 160..이 조금 안된다. 신장 측정을 할때마다 조금씩 기대해보지만 마치 역설처럼 160에 도달할 듯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성격 : "너무 무섭게만 보지 말아줘. 그저 피해를 주는 짓을 하지 말라는 것 뿐인데."
평상시에는 딱히 딱딱하지도, 무겁지도 않으며, 오히려 밝고 부드러운 성격이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커피를 쏟아도 뜨거워하지만, 실수였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 줄 사람. 청소와 봉사활동 같은 일을 먼저 나서서 해줄, 그런 사람이다.
하지만 저지먼트로써 활동할 땐 매우 차갑고 단호해진다. 탈선을 저지르는 학생들에겐 피도 눈물도 없는 정신 나간 여자란 소릴 듣고 있다. 그리고 본인은 그 소리를 듣고 불만을 품고 있다.
청윤의 이런 성격은 그녀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사상인 공리주의와 연관이 있다.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주장하는 공리주의적인 사상에 깊게 영향을 받은 청윤은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소수에게 큰 악감정이 있다. 한 사람이 교칙을 지키지 않으면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는 두 사람, 간접적으로 피해를 볼 네 사람이 있는데 어째서 관용을 베풀 수 있겠는가? 이런 점에서 청윤의 태도는 어떨 땐 모순적일 때도 있다. 만약 모두가 조용한 교실에서 눈치 없는 누군가가 떠든다면 나서서 조용히 시키겠지만 잠시 느슨해진 분위기가 된 교실에선 어지간해선 직접 나서지 않는다. 피해를 볼 사람이 지금 교실에서 떠들고 있는 학생들보다 적을 때가 더 많기 때문이다.
청윤 본인의 말로는 자신은 저지먼트로써 일할 때 '연기'를 한다고 하지만 가끔가다 보이는 어두운 얼굴과 한숨은 전혀 연기 같아 보이지 않는다.

기타&특징 : 리본을 만진 뒤 옷깃을 정돈하는 버릇이 있다.
책도 제법 좋아하는 편이다. 원래는 철학책만 읽었지만, 요즘은 진로에 대한 책도 조금씩 읽는 중이다.
청소를 좋아한다. 결벽증이 있는 건 아니고, 그저 그리 어렵지 않은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정작 그녀의 기숙사 방은 좀 너저분하다.
공부의 경우는 못하진 않는다. 하지만, 특출난다보기에도 애매한 실력이다.
좋아하는 음식은 볶음밥, 싫어하는 음식은 도넛이다.
소속 : 저지먼트 말고도 독서 동아리에서 활동 중이다. 나름 책을 정리하는 포지션을 맡아 동아리 모임에서 가장 늦게 나가는 사람이 되었지만.
배경 : 아버지가 경찰이셨다. 경찰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청윤은 정의롭게 보이던 아버지를 동경했고 늘 아버지처럼 되고 싶었다.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청윤이 공리주의적인 사상을 가지게 된 것도 크게 이상하진 않으리라.
하지만 중학생이 되기 직전 바라본 현실은 그렇게까지 밝지 않았다. 청윤은 한 가지 의문을 품었다. 과연 경찰이나 군인이 다수를 위해 싸우는 게 맞을까? 오히려 소수를 위해 다수의 행복을 뺏지 않는 걸까? 현실을 바라보고 나니 자신이 그동안 바라 온 것이 너무나 무의미하게 느껴졌다.
허무함에 빠진 청윤은 차라리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졌다. 그렇게 부모님에게 인첨공에 가겠다고 말했다. 설득은 의외로 쉬웠다. 경찰이 되고 싶다는 아이가 인첨공에 가겠다니, 슬슬 능력자들을 대항하는 데 한계를 느껴오던 아버지의 입장에도 경찰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처럼 느끼신 모양이다. 서로 생각은 달랐지만, 목적은 같았기에 중1이 되고 청윤은 혼자 인첨공에 왔다.
그렇게 인첨공에서 지내며 경찰이 되고 싶었던 마음을 완전히 버린 줄 알았더니만, 청윤의 많은 사람의 행복을 바라는 생각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어느샌가 이끌리듯 저지먼트에 가입하고 말았던 것이다. 청윤은 진정 자신이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직도 두루뭉술하게 밖에 알지 못했다. 그렇기에, 저지먼트를 계속하고 있다.
가족 관계: 부모님, 말 잘 안듣는 오빠

희망능력: 가장 원하는 건 총알 정도의 탄알을 날리는 능력! 다음으로 원하는 건 전기, 번개와 관련된 능력! 그러니까 물리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번개 탄환 같은 능력이 있다면 1순위고 2순위는 어떤 속성이든 탄알을 날릴 수 있는 능력, 3순위는 그냥 전기와 관련된 능력으로 원합니다!
능력계수: .dice 8 250000. = 91154

45 ◆TMmm6tsoPA (Ug7W2hqCRo)

2023-10-03 (FIRE!) 00:02:44

>>42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동월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프로퍼티 매니퓰레이션(Property Manipulation)
소분류(특화능력): 샤프 인듀스먼트(Sharp Inducment)
개요: 물체의 날카로움을 조종하는 능력. 정말로 간단하게 말하자면 절대로 베일 일이 없는 지우개로 음식을 썰 수도 있는 능력이다. 그렇기에 이 능력자가 가지고 있는 물체는 그게 무엇이건 칼과 다를 바가 없어진다. 허나 강도가 바뀌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날카롭게 한다고 해서 해당 물체가 베는 힘을 버틸 지는 별개이다.

판정: 레벨 1

46 ◆TMmm6tsoPA (Ug7W2hqCRo)

2023-10-03 (FIRE!) 00:05:10

>>44 슬슬 능력자들을 대항하는 데 한계를 느껴오던 아버지의 입장에도 이 부분 말인데.. 아버지는 인첨공에 먼저 계셨던건가요? 한국의 능력자들은 모두 인첨공 안에만 있고, 인첨공 밖에선 능력자들을 볼 수가 없어요.

47 ◆hNLekaXsr2 (Srv89qR6ig)

2023-10-03 (FIRE!) 00:06:23

>>46 어.. 지금 당장 수정할게요!!!

48 ◆TMmm6tsoPA (Ug7W2hqCRo)

2023-10-03 (FIRE!) 00:07:20

>>47 네! 알겠습니다! 일단 이야기를 하자면 능력자들은 모두 국가기밀이기 때문에 인첨공에서 쉽게 나올 수 없어요! 나온다고 하더라도 혼자서 나올 순 없고 동행이 붙게 되고요. 그래서 사실상 인첨공 밖에서는 능력자들과 부딪칠 일은 제로에 가깝답니다.

49 ◆hNLekaXsr2 (Srv89qR6ig)

2023-10-03 (FIRE!) 00:10:25

>>48 시트 새로 갱신하면 능력 계수는 >>44에서 처음 나온 수치로 유지하면 되는거죠?

50 ◆TMmm6tsoPA (Ug7W2hqCRo)

2023-10-03 (FIRE!) 00:10:52

>>49 네! 이미 저렇게 돌려서 나왔으니 계수는 저렇게 고정됩니다!

51 ◆hNLekaXsr2 (Srv89qR6ig)

2023-10-03 (FIRE!) 00:13:18

Picrewの「よっこら少年少女」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idym6rLE0a #Picrew #よっこら少年少女
"글쎄, 이렇게 보여도 만만한 사람은 아니라."

이름 : 이청윤
나이 : 18세
성별 : 여성
외모 : "여기서 외모를 크게 따지는 것도 아니고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은빛 단발 머리카락은 조금 푸석푸석한 듯 생기가 없고 푸른 빛을 띄는 눈동자는 여전히 빛나진 않지만 이것들이 합쳐져 제법 귀여운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입학 전까지만 해도 눈동자처럼 짙은 푸른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느 시점부터 색이 조금씩 빠지더니 회색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본인 말로는 여기서 고생했다는 결과라지만, 사실 본인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시점이 언제였는지.
교복은 당연하게도 정복이다. 매주 세탁을 맡기며 잘 각잡힌 모습을 보이려 한다고.
몸에 딱히 군살이 있는 건 아니다. 체력을 위해 늘 유산소 트레이닝을 하다보니 딱히 문제가 있는 체형은 아니기도 하고.
키는 160..이 조금 안된다. 신장 측정을 할때마다 조금씩 기대해보지만 마치 역설처럼 160에 도달할 듯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성격 : "너무 무섭게만 보지 말아줘. 그저 피해를 주는 짓을 하지 말라는 것 뿐인데."
평상시에는 딱히 딱딱하지도, 무겁지도 않으며, 오히려 밝고 부드러운 성격이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커피를 쏟아도 뜨거워하지만, 실수였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 줄 사람. 청소와 봉사활동 같은 일을 먼저 나서서 해줄, 그런 사람이다.
하지만 저지먼트로써 활동할 땐 매우 차갑고 단호해진다. 탈선을 저지르는 학생들에겐 피도 눈물도 없는 정신 나간 여자란 소릴 듣고 있다. 그리고 본인은 그 소리를 듣고 불만을 품고 있다.
청윤의 이런 성격은 그녀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사상인 공리주의와 연관이 있다.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주장하는 공리주의적인 사상에 깊게 영향을 받은 청윤은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소수에게 큰 악감정이 있다. 한 사람이 교칙을 지키지 않으면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는 두 사람, 간접적으로 피해를 볼 네 사람이 있는데 어째서 관용을 베풀 수 있겠는가? 이런 점에서 청윤의 태도는 어떨 땐 모순적일 때도 있다. 만약 모두가 조용한 교실에서 눈치 없는 누군가가 떠든다면 나서서 조용히 시키겠지만 잠시 느슨해진 분위기가 된 교실에선 어지간해선 직접 나서지 않는다. 피해를 볼 사람이 지금 교실에서 떠들고 있는 학생들보다 적을 때가 더 많기 때문이다.
청윤 본인의 말로는 자신은 저지먼트로써 일할 때 '연기'를 한다고 하지만 가끔가다 보이는 어두운 얼굴과 한숨은 전혀 연기 같아 보이지 않는다.

기타&특징 : 리본을 만진 뒤 옷깃을 정돈하는 버릇이 있다.
책도 제법 좋아하는 편이다. 원래는 철학책만 읽었지만, 요즘은 진로에 대한 책도 조금씩 읽는 중이다.
청소를 좋아한다. 결벽증이 있는 건 아니고, 그저 그리 어렵지 않은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정작 그녀의 기숙사 방은 좀 너저분하다.
공부의 경우는 못하진 않는다. 하지만, 특출난다보기에도 애매한 실력이다.
좋아하는 음식은 볶음밥, 싫어하는 음식은 도넛이다.
소속 : 저지먼트 말고도 독서 동아리에서 활동 중이다. 나름 책을 정리하는 포지션을 맡아 동아리 모임에서 가장 늦게 나가는 사람이 되었지만.
배경 : 아버지가 경찰이셨다. 경찰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청윤은 정의롭게 보이던 아버지를 동경했고 늘 아버지처럼 되고 싶었다.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청윤이 공리주의적인 사상을 가지게 된 것도 크게 이상하진 않으리라.
하지만 중학생이 되기 직전 바라본 현실은 그렇게까지 밝지 않았다. 청윤은 한 가지 의문을 품었다. 과연 경찰이나 군인이 다수를 위해 싸우는 게 맞을까? 오히려 소수를 위해 다수의 행복을 뺏지 않는 걸까? 현실을 바라보고 나니 자신이 그동안 바라 온 것이 너무나 무의미하게 느껴졌다.
허무함에 빠진 청윤은 차라리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졌다. 그렇게 부모님에게 인첨공에 가겠다고 말했다. 설득은 의외로 쉬웠다. 경찰이 되고 싶다는 아이가 직접 인첨공에 가겠다니, 자식의 꿈을 응원하는 아버지의 입장에도 이제 중학생이니 제대로 경찰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처럼 느끼신 모양이다. 서로 생각은 달랐지만, 목적은 같았기에 중1이 되고 청윤은 혼자 인첨공에 왔다.
그렇게 인첨공에서 지내며 경찰이 되고 싶었던 마음을 완전히 버린 줄 알았더니만, 청윤의 많은 사람의 행복을 바라는 생각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어느샌가 이끌리듯 저지먼트에 가입하고 말았던 것이다. 청윤은 진정 자신이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직도 두루뭉술하게 밖에 알지 못했다. 그렇기에, 저지먼트를 계속하고 있다.

희망능력: 가장 원하는 건 총알 정도의 탄알을 날리는 능력! 다음으로 원하는 건 전기, 번개와 관련된 능력! 그러니까 물리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번개 탄환 같은 능력이 있다면 1순위고 2순위는 어떤 속성이든 탄알을 날릴 수 있는 능력, 3순위는 그냥 전기와 관련된 능력으로 원합니다!

능력계수: 91154

52 ◆TMmm6tsoPA (Ug7W2hqCRo)

2023-10-03 (FIRE!) 00:17:18

>>51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이청윤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에어로키네시스(Ae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컴프레스 스나이핑(Compress sniping)
개요: 대기를 압축해서 손가락 끝에서 총알처럼 발사하는 능력. 공기로 만들어진 총알을 자유롭게 생성해서 쏠 수 있으며 공기에 섞여있는 특정 원소만을 압축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무언가를 저격하는데 특화되어있는 능력이나 이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저격수처럼 시력이 좋아지거나 움직임이 민첩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육체적인 조건은 스스로 만들어야만 한다. 조용하게 발사할 수도 있고 대포소리처럼 커다란 소리를 내서 발사할 수도 있으니 각각 상황에 맞춰 사용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판정: 레벨 1

53 ◆KBrNZGvMY6 (minSsfpCSY)

2023-10-03 (FIRE!) 11:23:12

"반오십도 안 됐는데 사는 게 힘들다면, 앞으론 어떻게 살게?"

이름 : 서 류화 徐 流火
나이 : 18
성별 : 여

외모 : 흑진주 빛 단발, 옆머리는 턱 선에서, 뒷머리는 목덜미에서 쳐냈다. 처진 눈매에 짙은 속눈썹을 가지고 있었으니 다정한 눈빛의 눈동자는 붉게 타오르는 색이었다. 웃을 때마다 접히는 눈매는 퍽 호감상이었다. 크고 마른, 호리호리한 몸매로 또래 여자아이들 보다 큰 170 센치 이상이다.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웬만큼의 근육이 붙어 있는 편이지만 보기엔 말라 보인다. 항상 입꼬리가 호선을 그리고 있으며, 그 입술선이 꽤나 부드럽다. 주변 아이들에게서 왕자님 같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성격 : 여성스러움은 찾아볼 수 없는 성격. 행동도 말도 조심성이라는 게 없다. 어떠한 일에도 쉽게 체념하지 않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며 고집스럽다. 장난기가 살짝 있지만 대체로 친절하고 상냥 다감하다. 특히 어른들에게는 깍듯하게 굴어 평가가 좋은 편이다. 몸이 지치면 금방 우울해지며, 행동할 땐 깊게 고민하는 편이나 결정을 내리는데 망설이는 경우가 잦다. 종종 감정적이게 될 댄 충동적이게 되어 종종 과격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여 중요한 상황에서 일을 그르치기도 한다.

기타&특징 : 자기 입으로는 철저한 원칙주의자라 하는데 자신부터 그 원칙이란 것들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금전적으로 쪼들린 적이 많아 그런지 수지 타산적이다. 형편이 조금 나아진 지금에서도 돈을 쓰는 것에 덜덜 떨고는 한다.

소속 : 저지먼트 외 없음
배경 : 지긋지긋한 부모님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서,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진해서 목화 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희망능력: 불, 화염이나 폭발에 관한 능력을 원해요.
능력계수: .dice 8 250000. = 74045

54 ◆TMmm6tsoPA (Ug7W2hqCRo)

2023-10-03 (FIRE!) 11:28:33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서류화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파이로키네시스(Py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이그니션 포인트 (Ignition Point)
개요: 자신의 시야에 들어오는 범위 내에서 특정 포인트를 설정하여 발화에너지를 증폭시킨 후에 불을 일으키거나 폭발을 일으키는 능력. 고정된 한 점에서 폭발을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에 움직이는 객체의 내부를 폭발시키거나 할 순 없다. 레벨이 높으면 동시에 여러 포인트를 설정하여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허나 반드시 그 포인트에 불태울 수 있는 공기 등의 무언가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진공 상태에서는 발화는 물론이고 폭발도 일으킬 수 없다. 포인트를 연쇄적으로 연결한 후에 터트리면 연쇄적인 폭발 웨이브를 일으키는 것도 가능.

판정: 레벨 1

55 ◆yULxUJojHI (72mvBunShY)

2023-10-03 (FIRE!) 22:39:09

https://picrew.me/ja/image_maker/15994/complete?cd=z0svFEFlhz

"난 머리도 잘 안 돌아가고, 할 줄 아는게 이런 거 뿐이라서."

이름 : 장태진
나이 : 19
성별 : 남성

외모 : 적갈색 삐친 머리카락에 잿빛에 가까운 검은색 눈동자의 소유자. 키는 장신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작은 것도 아닌 평균키. 다만 덩치는 또래에 비해서 좀 큰 편이다.
평상시에 교복은 책잡힐 일 없도록 교칙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만 자유분방하게 입는 편이다. 윗단추만 하나둘 푸는 정도?

성격 : 자타공인 제동이 잘 되는 다혈질. 평소엔 침착하고 어른스러운 척 하지만, 결국 학생은 학생.
나름 감정 기복도 크고 장난기도 있지만 보통 스스로 감정을 억누르는 경향이 있다.

기타&특징 :

성적은 의외로 중위권. 다만 평소 공부를 착실히 하는 편은 아니며, 부랴부랴 벼락치기를 해서 성적을 유지하는 느낌.

권투와 태권도를 배운 적이 있지만, 정말 '배운 적만 있다' 수준. 특히 태권도는 여느 초등학생들이 그러하듯 대충 노란띠에서 중단.
타고난 통뼈에 덩치도 있어서 몸은 꽤 튼튼한 편이며, 거죽도 두꺼워 웬만한 상처는 침 바르면 낫는다고 주장한다.

덩치와 인상 때문인지 인첨공 밖에 있을때부터 종종 시비가 걸린 적이 많다. 어릴땐 매번 박치고 싸우곤 했으나, 나이를 먹으며 쌈박질 하는 빈도는 자연스레 줄었다. 다만 크고 나서부턴 좀 덜 싸우는 대신, 한번 싸웠다간 보통 큰 일이 나는 편이다.

덕분인지 전문적인 격투는 배우지 않았어도, 그냥 타고난 깡과 피지컬에 비열한 수까지 혼합한 막싸움은 자신이 있다고 한다. 손에 쥐는건 대부분 무기로 쓸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스스로에게 무식하다, 멍청하다는 등의 수식어를 자주 붙이는 편. 이미지 메이킹일수도?

취미는 의외로 프라모델 수집과 조립. 어릴적부터 로봇을 좋아했다나. 거기에 특이하게도, 옛날옛적 프로레슬링과 영화도 좋아한다.

식탐도 상당히 왕성하다. '칼로리는 맛의 전투력'이라는 주의.

소속 : 저지먼트 겸 영화감상부. 가끔 공짜 밥에 꾀여 봉사활동부의 일손을 돕기도 한다.
배경 : 가족과 모종의 트러블이 있은 후에, 자신은 가족과 함께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가능한 멀리 떨어지기 위해 인첨공으로 왔다.
이외에는 아직 공란.

희망능력: 머리 쓰는건 잘 못하니까, 단순하고 공격적인걸로?
능력계수: .dice 8 250000. = 147808(중간의 ☆을 지워주세요!)

8 ~ 19 = 레벨5
20 ~ 4999 = 레벨4
5000 ~ 24999 = 레벨3
25000 ~ 49999 = 레벨2
50000 ~ 99999 = 레벨1
100000 ~ 250000 = 레벨0

56 ◆TMmm6tsoPA (Ug7W2hqCRo)

2023-10-03 (FIRE!) 22:40:55

>>55 단순하고 공격적인 것이라면.. 정말로 공격적인 능력이라면 뭐든지 괜찮은건가요? 공격적인 능력이 꽤 있다보니 조금이라도 원하는 이미지가 있으면 얘기해주시면 감사해요.
만약 없다고 한다면... 정말로 공격적인 것 중에서 하나 제가 찝어서 부여하도록 할게요.

57 ◆yULxUJojHI (72mvBunShY)

2023-10-03 (FIRE!) 22:42:51

>>56 정말로 확고하게 생각해둔게 없기도 하고, 캐릭터 이미지상 그런건 크게 고민 안해봤을거 같아서 최대한 캡틴 재량에 맡겨보고자 저렇게 서술했습니다! 사나운걸로 하나 부탁드리겠습니다!

58 ◆TMmm6tsoPA (Ug7W2hqCRo)

2023-10-03 (FIRE!) 22:47:03

>>55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장태진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인핸스드 컨디션(Enhanced Condition)
소분류(특화능력): 인핸스드 스트렝스(Enhanced Strength)
개요:괴력발휘. 근육의 효율을 높여, 보통 체격조건에서 기대할 수 없을 정도의 괴력을 내는 능력. 레벨의 상승에 따라 점점 효과가 올라가며, 레벨 4정도까지 이르면 40명분 이상의 힘을 낼 수도 있다. 컨트롤이 서툰 저레벨에서는 자신의 힘 조절이 마음대로 되지 않지만, 이 점 역시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안정적으로 On/Off 할 수 있어진다. 근지구력 역시 상승한다.

판정: 레벨 0

60 ◆TMmm6tsoPA (Ug7W2hqCRo)

2023-10-03 (FIRE!) 23:03:42

>>59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송낙조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인핸스드 컨디션(Enhanced Condition)
소분류(특화능력): 오펜시브 부스터(Offensive Booster)
개요:몸을 카본섬유와 비슷한 형질의 물질로 감싸고 이후 능력 발동으로 정면을 향해 엄청난 속도로 달려나가는 능력. 레벨이 올라갈수록 카본의 강도와 달려가는 속도가 올라간다. 몸을 둘러싼 물체덕에 시전자는 피해를 입지 않지만 한 방향으로만 질주가 가능하다는 것이 단점. 능력의 사용이 두 단계에 거쳐서 일어난다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판정: 레벨 0

61 ◆tAGOl/Gxb. (8NNbN7m0ww)

2023-10-04 (水) 00:36:55

"너희들, 스스로가 저지먼트라는 자각은 있는거냐?"

이름 : 최 혜승
나이 : 18세
성별 : 女
외모 :
푸른빛 도는 짙은 흑발. 잔머리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관리된 긴 생머리는 혜승을 한 층 더 깐깐하게 만들었다. 불만 있는듯 찌뿌려진 미간이 거의 디폴트. 미간쪽 눈썹이 유독 짙고 두껍다. 다행히도 눈만은 아래쪽으로 쳐저 있어서 까다로워보일지언정 날카로운 인상은 아니다.
키는 170cm 초중반 정도로 추정된다. 근육이 튼튼하게 잡힌 편이나 겉으로 봤을 때 특출난 정도는 아니다. 연약해보이지 않는 정도.


성격 : 원칙주의자처럼 보이는 야망충, 꼰대(...), 돈미새, 거만한, 부끄러움 한 점 없는

이미 예상이 갔겠지만, 깐깐하다. 따박따박 사회적 규범이니, 저지먼트로서의 위상이니, 초능력자가 가져야하는 책임이니 정론을 들먹이며 꼬치꼬치 저지멘트 부원들의 행동, 태도, 자세를 지적하기 일수. 알음알음 들리는 소문으로는 자기보다 레벨이 높거나 선배에게는 조금 유해진다고 한다.

정의와 원칙을 고수할 것 같은 태도와 달리 속은 시커멓기 그지 없다. 그야... 혜승은 오로지 사회적 명예, 부와 권력, 성공한 삶을 꿈꾸기 때문이다. 애초에 이상적인 정론을 들먹이는 것도 그게 사회에서 권장하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 시커먼 속을 숨길 생각조차 없는지 간혹가다 "어이, 거기 무능력자들. 이제 그만 내 미래의 발판이 되도록 해라." 라든가 "당연히 돈 때문이다!"따위의 뻔뻔한 발언을 일삼는다...

성격이 이래도 악인은 아니다. 성공에 대한 과한 집착이 사람을 망쳐놓았지만... 그걸 제외하면 호인好人이라는 게 세간의 평. 불의를 보면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막는다. 비록 세상의 때가 잔뜩 묻었지만 낭만 넘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간혹 보면 정의로운건지 아닌건지 헷갈린다.

기타&특징 :
아이에게 친절한 편. 아이 다루기가 거의 베테랑 키즈 카페 알바생에 버금간다.

열정 넘치는 노력파. 성공하겠다는 열망이 원동력으로 보인다. 학교에서는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며 참여하고 있는 동아리도 꽤 된다.

성격이 괴랄해서 친구가 없어보이지만... 의외로 츤데레 기믹으로 친구를 잘 사귀고 있다. 친구들에게 틱틱거리지만 잘 챙겨주는 편이고, 나름 눈치가 있어서 할 말 못할 말은 구분하기 때문이다.

입학하자마자 저지먼트 활동을 했다. 최근 저지먼트의 기강이 해이해졌다고 투덜거리고 있다. 그야 본인이 1학년일때는 빡세게 구르다가 후배가 생기자 마자 널널해졌으니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유독 후배들에게 깐깐하게 군다. 그러니까 저지먼트 내에서는 잔소리 당담인 셈.

소속 : 저지먼트, 재테크 동아리, 검도 동아리...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제태크 동아리랑 검도 동아리는 쉬엄쉬엄 하는 모양.

배경 :
반지하 바닥에 쪼그려 앉아 남은 동전을 줄세우는 일은 이제 지긋지긋하다. 바쁘게 일 나간 부모님을 대신해 어린 아이들 주렁주렁 품에 이고 자장가 부를때, 혜승은 눈 시퍼렇게 뜨며 속으로 곱씹었다. 성공을 해야겠다. 돈을 잔뜩 벌어서 더 나은 집을 사고, 더 나은 음식을 먹고, 더 나은 옷을 입고... 그래서였을 거다. 혜승은 로또 당첨 빌듯이 인첨공이 지원을 했다.

혜승은 3명의 동생들의 양 볼과 이마에 한번씩, 그러니까 한명에게 각각 세번씩 뽀뽀해주었다. 그 후에는 부모님을 한참이나 끌어안고있다가 홀홀 떠나버렸다. 자주자주 편지를 보내고 있다.

희망능력: 인간과 다른 존재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 있을까요? 늑대인간처럼 야수로 변한다거나, 아니면 그냥 동물로 변신하는 것도 좋습니다.

능력계수: .dice 8 250000. = 80606

62 ◆TMmm6tsoPA (WZM/KmIzEE)

2023-10-04 (水) 00:41:10

>>61 어지간하면 제가 만들어주고 싶긴 한데... 동물로 변신하거나 야수로 변하는 그런 능력은 모카고에서 초능력을 구분하는 18개 카테고리 중에 어느 한 곳에서도 들어갈 수가 없다보니.. 조금 힘들 것 같네요. 8ㅁ8

혹시 다른 원하는 능력은 없으실까요?

63 ◆tAGOl/Gxb. (8NNbN7m0ww)

2023-10-04 (水) 00:42:42

>>62 앗 그렇군요! 고민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64 ◆TMmm6tsoPA (WZM/KmIzEE)

2023-10-04 (水) 00:44:28

>>63 알겠습니다! 일단 시트 자체는 문제가 없으니 능력만 결정되시면 얘기해주세요!

65 ◆tAGOl/Gxb. (8NNbN7m0ww)

2023-10-04 (水) 00:56:02

>>64 금속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 있을까요? 된다면 무기도 만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66 ◆TMmm6tsoPA (WZM/KmIzEE)

2023-10-04 (水) 01:14:28

>>65 다행스럽게도 그 능력이라면 있답니다!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최혜승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자이로키네시스(Gy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메탈 체인저 (Metal Changer)
개요:개요:자신의 근처에 있는 금속의 형태를 자신이 원하는대로 바꿔서 새로운 형태로 구현해낼 수 있는 능력. 허나 어디까지나 바뀌는 것은 형태일 뿐, 절대적인 강도가 바뀌진 않는다. 단순히 모양만이 아니라 액체 형태, 기체 형태로도 바꿔버릴 수 있다. 레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더욱 정교한 형태를 만들어내고 세밀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 능력의 특징이다.

판정: 레벨 1

67 ◆/5CclksEwo (gqMxob5D2s)

2023-10-04 (水) 13:08:28

(네카 주소를 저장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데도 없네...? 나중에 찾아서 기재하겠습니다)

“저지먼트 장 경진. 갈 길이 멀지만, 잘 부탁 드립니다.”
이름: 장경진
나이: 17
성별: 남
외모:
이름은 잊어도 그 얼굴은 뇌리에 월세 내고 자리잡을 외모라고 누군가는 평했다. 남의 손을 빌려 글로 옮기자면 미사여구로 덕지덕지, 온갖 주접 및 찬양으로 분량 늘려져 묘사는 형태를 잃을 테다. 이런 경우엔 불가피하게 자신의 외모에 중립적인 태도인 본인에게 외모 묘사를 부탁해야 할 텐데, 시적 감각 전혀 없는 그로서는 풍경을 글로 남에게 전파하는 재능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입으로 그의 외모를 찬찬히 뜯어보자면 이러하다:

“머리칼, 눈색은 연분홍. 본인 기준 오른쪽 볼, 입술 밑 각각 점 하나. 어제 10:56pm 기준 키 181.3cm, 몸무게 69.5kg. 특이사항으론 자세가 곧고 피부가 흼. 발 사이즈… 예? 그만해도 된다고요? 알겠습니다…”

성격:
#신뢰깊은 #단순한
믿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 남을 덜컥 믿어버린다. 그것엔 별 논리 없는 것이, 남이 자신에게 해가 될 일을 할 리 없다고 굳건히 믿고 있어서이다.
#과묵한
말수는 적지만 무뚝뚝하진 않다. 때론 조잘조잘 떠들기도 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무겁지 않다. 그저 남에게 먼저 다가가려 하지 않는 성향이어서 그런 것인지라, 오는 사람은 안 내치고 곁도 쉬이 내어준다.
#계율중시..?
폭력과 상해는 진중히 매뉴얼대로, 그 외의 것은 은근 융통성 있게 대해 준다.

기타&특징:
-잘 생긴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들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고백 깨나… 아니, 많이 받았다고.
-학업 성적은 괜찮은 편. 머리가 좋진 못하여도 노력 한 만큼 성적이 나온다. 현재 상위권 유지중이나 요즘은 수업이 어려운지 떨어지고 있다…
-저지먼트 소속 친형이 한 명 있다. 보더라도 안 친한 티, 아니, 그 이상으로 남보다 못한 사이인 양 필요 이상의 교류는 일절 시도 않는다.
-본래 자연 적발이나, 탈색을 덜 해 지금의 분홍대가리가 되었다. 분명 시도한건 백금발이였는데…
-기숙사 생활 중. 부모님과는 여전히 편지를 주고 받는다.
뒷머리 손으로 슥 흩어보면 봉합 자국 뚜렷하나, 아문지 오래.

소속:
저지먼트 외엔 의료연구부, 요리부에 들어가 있다.

배경:
기계음 가득한 병실에서 깨어나 든 생각은 없었다. 본능적인 두려움과 혈육을 향한 경멸 외엔 뇌가 텅 빈 것 마냥 사고회로가 듬성듬성 잘려나가 있었다.
전말은 이제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시간이 지나버렸으나, 혈육과의 훼손되었던 관계는 이제 어찌할 도리를 모르겠고 알더라도 현 시점에선 관심 밖의 일이다. 형을 따라 인첨공에 간 것은 아니고, 그저 인생 살다 보니 길이 교차 된 것 뿐.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기타 공란.

희망능력: 타인 버프, 혹은 디버프계 능력 있을까요! 세부적인 것은 상관 없습니당
능력계수: .dice 8 250000.
8 ~ 19 = 레벨5
20 ~ 4999 = 레벨4
5000 ~ 24999 = 레벨3
25000 ~ 49999 = 레벨2
50000 ~ 99999 = 레벨1
100000 ~ 250000 = 레벨0

68 ◆/5CclksEwo (gqMxob5D2s)

2023-10-04 (水) 13:09:22

앗 창피 다이스 왜 안굴러가

.dice 8 250000. = 234040

69 ◆TMmm6tsoPA (0FKTxzrvL6)

2023-10-04 (水) 13:22:47

시트는 일하고 난 이후에 처리하겠습니다! 일단 해당능력은 있어요!

70 ◆1Q/zov/bs. (VdaNR591CA)

2023-10-04 (水) 18:38:27

Picrewの「海ひつじ屋め~か~🐑」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8sbU5vDsGi #Picrew #海ひつじ屋め~か~

"어떤 말이든 내게 해줘. 외롭고 싶지 않아서 그래."

이름 : 최 이경
나이 : 17
성별 : 男
외모 : 머리색은 백, 눈 색 역시 순백. 겨울의 눈이나 새로 만든 도화지보다도 무색한 그 백색은 그에게서 생기를 앗아갔다. 평균적인 키에 가느다란 신체를 지녔으며 별로 자신에게 색에 대한 집착은 없는 듯 옷차림새도 흰색으로 통일되어있곤 하다. 다만, 가끔, 그 손만은 검다. 평소에는 주머니에 들어가 있어 알아차리기 힘든 사실이다.

성격 : 다소? 상당히? 신비스런 외견과 달리 말투는 썩 밝고 친근하다. 딱 이 나이 남고생에게서 볼 수 있는 철없음이나 가벼움, 로망, 그런 것들도 적지 않게 보인다. 하지만 이 모습이 오롯이 사실이냐고 묻는다면, 긍정할 수 없다.
그는 종종 홀로 거닌다. 그럴 때면 풍경에 파묻혀 사라질 것 같다. 색이 없으므로.

기타&특징 : 취미 및 특기는 종이접기. 온갖걸 아주 잘 접는다. 가방에도 각종 색종이가 가득하다.

소속 : 저지먼트 외에 활동하고 싶은 동아리 등이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배경 : 공란가능

희망능력: 정신계 능력.
능력계수: .dice 8 250000. = 194659

8 ~ 19 = 레벨5
20 ~ 4999 = 레벨4
5000 ~ 24999 = 레벨3
25000 ~ 49999 = 레벨2
50000 ~ 99999 = 레벨1
100000 ~ 250000 = 레벨0

71 ◆TMmm6tsoPA (WZM/KmIzEE)

2023-10-04 (水) 18:49:09

퇴근! 조금 있다가 저녁을 먹고 통치표를 발부할게요! 그런데 >>70의 경우 정신계 능력이라고만 되어있는데.. 정신계에 관련된 거라면 뭐든지 괜찮은가요? 정신계에도 정말 이것저것 있거든요. 혹시나 정신계 중에서도 원하는 이미지가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만약에 정말 아무거나 괜찮다면 정신계 중에서 랜덤으로 하나 드릴게요.

72 ◆1Q/zov/bs. (VdaNR591CA)

2023-10-04 (水) 18:53:10

>>71 기억과 관련된 것으로 부탁드립니다!

73 ◆TMmm6tsoPA (WZM/KmIzEE)

2023-10-04 (水) 19:17:39

>>67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장경진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소나키네시스(Sona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인터럽티브 스냅(Interupptive Snap)
개요:특정 주파수를 가진 소리로 능력 연산을 방해하는 능력. 개인의 취향에 따라 목소리를 써도 되고, 손가락을 퉁겨도 되고, 발을 구르는 소리를 사용해도 된다. 물론 악기를 사용해 효과를 증폭해도 OK. 대상자의 청각을 통해 뇌를 혼란시키는 능력이므로, 청각계 능력 방지대책이 있으면 통하지 않는다. 오퍼레이션 재머와도 유사하지만, 이쪽은 상대방의 능력계수와 상관없이 일정량의 능력계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 즉, 자신보다 강한 능력자라고 해도 약화시키는 것이 가능한 대신 자신보다 약한 능력자라고 해도 한방에 무력화시킬 수는 없다는 것.

판정: 레벨 0


>>70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최이경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텔레파시(Telepathy)
소분류(특화능력): 메모리 매니페스테이션(Memory Manifestation)
개요:기억을 조작하는 능력. 텔레파시의 일종으로 잊고 있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거나, 반대로 거짓 기억을 심어줄 수도 있다. 레벨이 상승할 수록 이 기억은 현실성이 증강되며, 레벨 4에 이르면 트라우마를 심는 등의 파괴적인 형태로도 응용가능. 창조된 거짓 기억은 무한히 지속되지는 않으며 계속해서 당할때마다 내성이 생기게 된다. 대상이 강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 기억이나 소중한 추억같은 경우엔 지우기가 매우 힘들다.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한 개인의 인격마저 바꿔버릴 수 있는 능력.

판정: 레벨 0

75 ◆V4jttnn6GE (3u2E9jvYP2)

2023-10-05 (거의 끝나감) 05:01:00

>>74 새벽정신으로 낸 감이 있어 하이드 부탁드립니다

76 이름 없음 (lZbf3J/hx6)

2023-10-05 (거의 끝나감) 14:43:26

시트 작성 전 질문이 있습니다!
혹시 캐릭터의 배경에서 불량서클에 있었다 같은 설정은 불가능할런지요?

77 ◆TMmm6tsoPA (AlDFwFmQNQ)

2023-10-05 (거의 끝나감) 14:51:31

>>76 과거에 그랬다는 상관없는데 현재진행형은 곤란해요! 그리고 만약 그 불량서클이 좀 심각한 곳이었을 경우에는 은우가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을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딱히 차별은 안하지만요.

78 ◆V4jttnn6GE (5hRUz9B5pQ)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2:02

https://picrew.me/share?cd=qilYrOMhqd
"앞으로 더 잘하면 되는거잖아. 그렇지?"

이름 : 담아영
나이 : 18
성별 : 여

외모 : 곱슬곱슬한 백금발을 온갖 노력을 기울여 찰랑거리게 정리하고 발랄하게 한 쪽으로 틀어 묶었다. 끝으로 갈수록 물이 빠진 것처럼 흰빛이 돌고, 분명 나름 큰 물결을 타고 깔끔하게 늘어지던 머리칼의 곱슬기가 더 심해진다. 아침마다 머리 빗기 힘들어...죽겠다. 깨꼬닥. 하지만 잘 정리되어 윤기나는 매끄러운 곱슬머리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곱슬머리를 정복했다. 짱이지...이 머리결을 봐. 대박임.)

호박빛 금안에 뽀얀 피부, 역시나 세심하게 정리된 긴 속눈썹과 꼼꼼한 기초 화장으로 꾸미는 것에 관심 많은 요즘 여자애라는 느낌을 팍팍준다. 눈이 땡그랗고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한게 귀엽고 꽤 예쁘장하지만 본인은 늘씬하고 포스있는 모델체형에 고양이상 미녀를 이상향으로 동경하는 모양이다. 그 이유하니 매체에 나오는 성공한 커리어 우먼은 강아지상보다 고양이상이 많았다...
키는 163cm. 딱히 작은 키도 아닌데 앞으로 더 클 거라고 주장한다.

성격 : 매사 의욕과 파이팅이 넘치지만 마냥 이상주의자는 아니다. 그보다는 절망과 희망이 있다면 희망쪽에 더 무게를 두고 최대한 이상을 위해 노력하는 현실주의자에 가깝다. 성공하기 위해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다며 속물적으로 군다지만 천성이 오지랖이 넓은 탓에 아주 독하게 행동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신경쓰고 산다. 유들유들하고 융통성 있기보단 은근히 다혈질에 올곧은 성격이다. 그만큼 많은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잘 하려고 노력한다.
물론 그에 비례하여 (그라데이션)급발진이 잦다WA!

칭찬이 많고 액션이 넘치며 이따금 짓굳고 기타등등, 축약해서 유행에 관심많으며 알잘딱깔센에 갓생을 지향하는 요즘 여자애.
그리고 열심히 살다가 문득, 현타가 올때면 침대에 누워 힘들어...를 연발한다. 주말 아침시간, 침대가 주 모든 것을 내버린.ver 담아영의 출몰 장소, 시간이다.


기타&특징 :
- 요즘 y2k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유행을 따라가는 듯하지만 자신의 기본적인 스타일링은 지키는, 나름 자존심 있는 패피. 특기는 보세 가게에서 가격 10배의 활용도를 보이는 옷(보물) 찾기.
- 처음부터 자신감 넘치는, 성공지향적인 성격은 아니었다. 전의 학교에서는 꽤 독고다이처럼 굴었고 소심한 면이 있다.
- 한쪽 머리 묶음은 잊지 않는다. 꼭 리본이나 포인트있는 머리끈으로 묶는다.

소속 :

배경 :
가난한 집안의 일남 이녀 중 장녀이자 첫째. 아래에 이란성 쌍둥이 동생이 있다. 가난할 뿐 그럭저럭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살면서 억울한 일이 좀 있었다. 특히 가정내 재정 문제로 목표하던 고등학교가 아닌 다른 학교를 다니게 되며 현실에 환멸을 느끼게 되었다. 성공해서 꼭 나도 잘살고 집안도 일으키리라-같은 마음을 품고 인첨공에 들어왔다.

희망능력: 광선계 능력. 크고 아름다운 빔을 쏘고 싶어요.
능력계수: .dice 8 250000. = 68257

8 ~ 19 = 레벨5
20 ~ 4999 = 레벨4
5000 ~ 24999 = 레벨3
25000 ~ 49999 = 레벨2
50000 ~ 99999 = 레벨1
100000 ~ 250000 = 레벨0

//이번 새벽에 본 각설이가 또 돌아왔네...ㅎㅎㅠ

79 ◆TMmm6tsoPA (icgyi6Ue7w)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6:58

확인했는데 하이드한 시트와 차이가 없기에 계수는 68257이 아니라 새벽의 136891로 적용되는데 이 점 참고해주세요!
통지표는 7시쯤에 올릴게요!

80 ◆V4jttnn6GE (NHotvQujHI)

2023-10-05 (거의 끝나감) 18:27:25

네 감사합니당

81 ◆TMmm6tsoPA (t7Hl9dXtLw)

2023-10-05 (거의 끝나감) 18:55:59

>>78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담아영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포토키네시스(Phot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포톤 레이저(Photon Laser)
개요:광자를 일정 방향으로 집중시켜 레이저포를 발사하는 능력. 일반적인 포토키네시스를 강화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가속된 광자는 무척 고열이며 닿는 것을 모두 녹여버리며 끝까지 전진한다. 극단적인 사정거리와 사출속도(그야말로 빛의 속도)가 장점. 하지만 없는 광자를 생성하는 능력이 아니므로 광원이 필요. 어둑어둑할수록 공격의 효력이 급감하고, 밤 중에는 아예 능력을 발현할 수 없다. 형광등, 랜턴 등이 있다면 말이 다르지만.

판정: 레벨 0

82 ◆QIUla7UMs. (.AGdq3oLrU)

2023-10-05 (거의 끝나감) 19:12:37

"오! 사건임까? 난리라도 난 검까? 신난다!"

이름 : 류애린
나이 : 17
성별 : 여자애
외모 : Picrewの「푸밥픽크루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xPIW4Sny5 #Picrew #푸밥픽크루2
170cm / ??kg
길고 크다. 그렇게 딱잘라 말할 수 있을 정도의 비주얼을 가진 아가씨
조금 탁한 잿빛 머릿결에 그럭저럭 어울리는 하얀 피부, 다만 보랏빛 눈동자는 어딘가 어긋나 보인다.
태어나서 머리카락을 잘라본 일이 손에 꼽을 정도가 아닐까 싶은만큼 장발이다. 대강 발목언저리까지 치렁거릴만큼?
또래에 비해서 키가 그렇게 큰 것도 아니지만 비율 때문인지 뭔가 길어보이는 느낌이 든다.
장난끼 가득한 앳되어보이는 얼굴만 제외한다면 그 밑으로는 오히려 어른스럽다고 해야 할까? 여러모로 미스매치일지도

얼굴 요모조모, 몸 군데군데 점을 찾아볼 수 있을만큼 점부자다.
오죽하면 자신의 별명을 '점순이', '점례'라고 할까?

"안냐심까, 점례라고 불러주심 됨다.
...ㅖ? 명찰엔 그렇게 안쓰여있다구여? 거 참 째째하시긴..."


성격 : 하이텐션이라고 봐야 할까? 아니면 왈가닥? 어찌되었든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엔 과하다싶은 리액션이 자주 들어가곤 했다.
주변 분위기를 읽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진정성이 없는 것은 더더욱 아니지만 다른사람보다 들뜬 분위기임은 지울 수 없었다.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좀처럼 하는 일이 없으니 내면이 어떨지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만도?

"지X견이라니...! 즈가 그릏게 개같이 구는 검까?
어... 근데 대형견 같다는 말은 자주 들었슴다. 와이?"

기타&특징 : 자주 뛰어다니고 자주 넘어진다.
넘치는 기운을 주체하지 못하는지 거리나 운동장을 달리는건 예삿일이요, 그나마 실내에 있을 때는 그 힘을 집중력에 쏟는지라 난장 피우거나 하진 않는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어긋날 틈이 있다면 그녀는 언제든지 자신의 무의식대로 움직일 준비가 되어있다.
그래도 천운을 타고났는지 큰 문제가 일어난다고 크게 다친적은 없으니 부모님도, 본인도 그걸로 위안을 삼는듯 하다.

지독한 겜순이다. 거의 모든 게임을 섭렵했을만큼 장르를 가리지 않는데 그중에서도 순발력이나 지능, 운을 요구하는 게임들에 정통한 편
만약 그녀와 내기를 하고 싶다면 위의 것들만 조심하면 될지도?

반려동물로 오레오라는 이름의 토끼를 키우고 있다. 풀네임은 오레오 맥-플러피, 검고 흰 얼룩이 있는 제법 큰 토끼

"누구든 우리 작은 오레오를 건들면 X되는 검다.
아주 X되는 검다."

소속 : 저지먼트+누구보다빠르며남들과는다른귀가부

배경 : 유쾌발랄한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지만 과거에도 성실한 학생이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였는데 초등학생때부터 서서히 틀어지기 시작하더니 중학생당시엔 그 나잇대의 불량학생들이 할법한 일은 물론이거니와 스킬아웃 같은 조직이나 교내외 불량서클을 필두로 한 농성 및 테러공작에도 동조했던 이력이 있는만큼 이름난 문제아였다고 한다.

특이한점이 있다면 어릴때부터 지금까지도 성적은 최상위권이었을 거라고 전해진다.
확답할수 없는 이유가 있다면 중학교 당시 담당교사의 말을 빌리자면 '늘 정답을 비껴나간 답지를 내놓았다.' 라던가 '그녀가 문젯거리에 가담한 이유가 도무지 열등감의 표출이라고 볼수 없었다. 마치 그런 수라장 자체를 즐기는 것 같았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

누군가는 가정환경이 나쁜 탓에 일어난 일탈이라고 하겠지만 부모님과의 관계에도 이렇다할 문제가 없었으며 부족한 집안인 것도 아니었기에 그 나잇대에 일어날법한 소소한 푸닥질 정도로 여기고 있다 한다.
실제로 지금은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을뿐더러 저지먼트 활동에도 언제나 열과 성을 다하니까,

"거 왜 그런 말 있잖슴까? 범죄자는 범죄자가 더 잘 안다고...
아잇, 대충 그런 검다! 그런 눈으로 보지 마십셔!"

희망능력: 찌릿찌릿 짜릿짜릿한 지짐이 능력
or 해킹과 유사한 능력이나 투시능력
.dice 1 2. = 2

능력계수: .dice 8 250000. = 46924

83 ◆TMmm6tsoPA (t7Hl9dXtLw)

2023-10-05 (거의 끝나감) 20:01:28

확인이 늦었습니다. 엉엉...(머리 박기) 그런데 다이스를 굳이 굴리셨는데... 일단 다 있는 능력이긴 한데 2가 나왔으니까 해킹과 유사한 능력이나 투시능력을 달라는 것으로 해석하면 될까요?

84 이름 없음 (.AGdq3oLrU)

2023-10-05 (거의 끝나감) 20:07:04

>>83 안돼! 캡틴의 머리는 귀중한 보배입니다! (쿠션 토스)
내! 맞워요! 사실 어느쪽이든 재밌겠지만 굳이 굴린만큼 후자의 방향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실 이렇게 캡틴을 두번 괴롭히는 거랍니다! :9

85 ◆TMmm6tsoPA (t7Hl9dXtLw)

2023-10-05 (거의 끝나감) 20:10:18

>>82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류애린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엑스트라 센서리 퍼셉션(Extra-Sensory Perception)
소분류(특화능력): 와이어 컨트롤(Wire Control)
개요:두 손에서 에너지를 와이어 형태로 뻗어나오게 한 후 물체에 접촉시키면 처음 보는 거라도 그 사용법을 감각적으로 알게 되고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다. 또한 기계나 무기의 힘을 일시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다. 능력을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권총의 총알이 대포알과 비슷한 파괴력이 되기도 한다. 처음 보는 기계도 마음대로 다룰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강력한 잠금장치가 걸려있어도 마음대로 해킹해서 풀어버리는 것 또한 가능.

판정: 레벨 2

98 ◆mgMiK.mL4Q (40jxnO/HX6)

2023-10-06 (불탄다..!) 17:51:04

"싫어."

이름 : 나 랑 羅 狼
나이 : 19세 (2학년/유급)
성별 : 여
외모 : https://www.neka.cc/composer/13224
새까만 흑발에 검은 눈, 동양인 치고 보기 힘든 짙은 피부색이 인상적인 여성, 피부색이 짙을 뿐 새카만 건 아니라는 걸 증명하듯, 꼭 먹물에 담가 놓은 것마냥 깜깜한 머리카락을 짧게 치고 있다. 덕분에 턱밑으로는 훤히 드러나 보이는 상태.
이목구비가 타고나길 뚜렷하지만, 표정이 귀찮음에 절어 있어 두드러지지 않는다. 날카로운 눈매에 어울리지 않는 짧은 눈썹과, 입술 아래에 점 하나, 귀 뒤에도 점이 있다. 중성적으로 생기긴 했어도 시원한 느낌의 미인이지만 오른쪽 이마부터 광대뼈 부근까지 남아 있는 붉은 화상 흉터가 도드라지는 탓에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본인도 내심 신경쓰고 있는지라 머리를 한 쪽으로 늘어뜨려 반쯤 가려 둔다.

날카로운 눈매에 담긴 눈 역시 까만색, 귀찮고 뚱한 표정과 겹쳐져 매우 기분이 나빠 보인다. 양쪽 귀에는 귀걸이를 여러 개 달고 있으며 목에는 맹견에게나 씌울 만한 가시목걸이가 걸려 있다. 목줄을 거는 고리 같은 건 없는 걸 보니 단순히 악세사리인 모양.
항상 붉은 색이 진하게 들어간 선글라스를 가지고 다니며, 햇빛이 많은 곳을 나갈 때 쓴다, 쓰지 않을 때는 머리에 얹어두는 걸로 대신한다.

저지먼트라기에는 다소 불량해 보이는 복장이나, 의외로 갖출 건 전부 갖춰 입은 상태. 다만 넥타이는 불편해서 잘 매지 않는다. 느슨한 끈 리본으로 대신하거나 아예 풀고 다니는 게 대부분.
가장 바깥에 입는 겉옷은 품이 큰 걸 선호하나, 그 안에 입는 옷은 움직이기 용이하다면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 타이트하더라도 신축성이 좋으면 신경쓰지 않는 편. 그러나 후술할 이유 때문에 주로 품이 크거나, 아예 소매가 없거나 한다. 교복 와이셔츠는 소매를 항상 접는 편.

신장은 180대이나 신발로 인한 것으로, 실은 170후반에 가깝다, 체중은 단련된 몸 때문에 평균보다 약간 더 나간다.
팔다리가 그 나잇대 여자아이들에 비해서는 확연히 두껍고 단단하다. 몸에 군살이 없으며 늘씬하게 뻗어 있어서 중성적인 외모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 볼륨감은 나름 있지만 신장이나 여러가지 따져봤을 때, 객관적으로 큰 편은 아닌 데다가 움직이기 편하게 복장의 품이 큰 만큼 평소엔 두드러지지 않는다.

성격 : 귀찮은 게 많고, 하기 싫은 게 많은 문제아, 성깔도 있다.
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저지먼트에 온 뒤부터는 동료들과 일반적인 학생들에게는 조금 틱틱거리긴 해도 나름 충실히 지내고 있다.
다만 그 성깔이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건 아니어서, 문제아들을 상대할 땐 유감없이 감정을 드러낸다,

말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심히 과묵한 편은 아니고 상대방이 어떤 관심사가 있다는 걸 알면 나름대로 그 쪽 관련해서 공부도 해오는, 이상한 부분에서 성실한 성격.

기타&특징 :
* 레벨 0의 무능력자.

* 반말쟁이, 작고 귀여운 걸 좋아하지만, 본인이 큰 편이라 그런가 기준이 조금 다른 것 같다.

* 19살이지만 유급하여, 현재 2학년이다.

* 3학년 학생들과는 안면 정도는 텄지만 친구는 없다, 오히려 스킬아웃으로 마주쳤을 확률이 더 높다. (변동가능)

* 2학년 중에도 딱히 친구는 없어서 지금은 고독한 늑대, 친구라면 저지먼트 친구가 있어요. (변동가능)

* 유급 후 명목상 가입했던 서예 동아리에 꼬박꼬박 얼굴을 비추고 있다, 서예에 나름 개성적인 재능이 있는 듯. 본인은 더럽게 못쓴다고 생각한다.

* 스킬아웃 시절에도 흡연이나 음주는 하지 않았다, 애초 함께 했던 동료들은 스킬아웃의 본래 개념에 충실한 사람들.
게다가 본인이 불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라이터로 코앞에 있는 담배를 지지는 행동 같은 건 못 한다.

* 스킬아웃 시절 행패를 부리는 능력자들을 전략적으로 몇 번 때려잡은 전적이 있다, 대부분 가벼운 부상을 입혀 병원으로 돌려보냈다.

* 능숙하게 능력자들을 상대한 전적 때문에 다른 스킬아웃들과 불량배들에게 라는 펜리르라는 끔찍한 별명으로 불린 적이 있다... 본인은 이 별명을 부르면 굉장히 싫어한다.

소속 : 저지먼트/서예 동아리

배경 : 중학교 때부터 스킬아웃으로 활동했는데, 고등학교 진학+1학년 때까진 어찌어찌 진급했으나 2학년을 보내는 동안 결석이라든가 여러모로 문제가 많아서 결국 유급했다. 모종의 이유로 지금은 손을 씻고(?) 저지먼트에 입부해서 지내는 중.

희망능력: 일정 수준의 진동(파동)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정도의 힘, 구체적 사용례는 고유진동수를 맞춰 유리잔을 깬다거나 하는 것, 강해지면 발경 같은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능력계수: .dice 250000 250000. = 250000
(레벨 0 고정)

//이름 변경+능력계수 250000으로 고정

99 ◆mgMiK.mL4Q (40jxnO/HX6)

2023-10-06 (불탄다..!) 17:51:42

이미지 까먹었당...

100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18:40:58

>>98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나랑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소나키네시스(Sona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칼라미티 하울링(Calamity Howling)
개요:파괴적인 힘을 가진 소리를 지르는 힘. 들은 상대는 잠시 균형감각을 잃을 수도 있다. 일반적인 소닉 커터처럼 일방향으로 집중해 물리적인 힘을 가진 에너지를 발사할 수도 있으나, 이 능력의 진정으로 무서운 묘기는 일정 주파수의 소리를 내 진동, 공명시켜 대상을 박살내는 저격 능력. 소프라노 음으로 유리잔을 깨뜨리는 묘기를 생각하면 연상하기 쉬울 듯. 물론 이 진동수를 이용한 저격은 귀를 막는다고 막아지지는 않는다.

판정: 레벨 0

101 ◆mgMiK.mL4Q (D7gLkKXHGw)

2023-10-06 (불탄다..!) 21:04:56

맞다 캡틴! 혹시 마지막으로 올린 랑이 시트랑 질답 부분 하이드해줄 수 있을까?

102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1:11:52

>>101 처리했습니다!

103 ◆mgMiK.mL4Q (D7gLkKXHGw)

2023-10-06 (불탄다..!) 21:12:23

고마워!! 캡틴짱!!

104 ◆oKVcI8nq7U (bd3FetFyms)

2023-10-06 (불탄다..!) 22:59:51

"개성적인 한 마디!"

이름 : 금수강

나이 : 17

성별 : 남

외모 : 땡그란 눈을 바탕으로 한 밝은 인상을 가지고 있지만 그탓에 분노한 표정도 다른 사람에게는 그저 삐진 걸로 보이는 안쓰러운 얼굴을 하고 있다. 어찌된 일인지 머리카락은 인첨공 들어오기 전과 같은 검정색. 가끔 이발을 잊어버리긴 하지만 또래 학생들에 비해서는 짧은 편이다.
키는 측정 직전 까치발을 드는 꼼수를 썼음에도 170이 안되는 슬픈 사연이 전해져온다. 식사는 제때 챙기는 덕에 너무 마르지는 않아 다행이겠다.

성격 : 산만 그 자체. 한 눈에 봐도 시끄러울거 같은 모습 그대로 가만히 있질 못하는 성질에 관심이 생기는건 직접 몸으로 때워봐야 직성이 풀린다. 심지어는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데도 굳이 손가락으로 찍어서 입에 집어넣어봐야 납득을 하는 스타일.
이러한 정신사나운 모습은 자신 외에 또다른 광기를 목격했을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 쏙들어간다. 일명 광기조절잘해.
겁쟁이기질도 있는 덕에 위협을 느끼면 맞서기보다는 도망칠 수단을 여러개 떠올린다.(그리고 그 방법 중에 대부분은 실패하게 된다)

기타&특징 :
- 저지먼트에 들어오게 된 사연도 호기심에 들어왔다. 그러나 마음에 들었는지 그만둘 생각은 없다고 한다.
- 혼잣말 외에는 학년 불문 높임말을 사용한다.
- 아는 게 많아 보이지만 죄다 실속 없는 것들 투성에 제대로 써먹지를 못한다. 중요한 순간에는 알고 있었는데도 떠올리지도 못한다.
- 웃음소리가 정상은 아니다. 다른 개성만점인 학생들에 비하면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 원래 이름 뒤에 '산'이 들어갈 수도 있었는데 이름칸 하나를 빠뜨린 탓에 불완전한 이름이 되었다.

소속 : 저지먼트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무소속(귀가부)였고 들어온 뒤에도 쭈우욱 유지중
배경 : 인천 바깥에서 들어왔고 들어오기 이전 주변 사람들 생각은 잘 하지 않는다. 커리큘럼 이후에는 거의 잊어버리다시피했다.

희망능력: 대충 흔한 능력 아무거나 다이스 굴려서 지급하면 되겠..
"지진..! 지진을 한번 체험해보고싶어!! 비슷한거라도 안되나요?!"
큰일날소릴..
능력계수: .dice 8 250000. = 101031

105 ◆oKVcI8nq7U (bd3FetFyms)

2023-10-06 (불탄다..!) 23:01:22

한마디를 빠뜨렸다 크아악

106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03: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다시 쓰시겠어요?

107 ◆oKVcI8nq7U (bd3FetFyms)

2023-10-06 (불탄다..!) 23:04:08

괜찮습니다앗 이미 굴려버린 다이스.. 진행시킬게요 후후ㅎㅎㅎ

108 이름 없음 (mSEjlpX/0Q)

2023-10-06 (불탄다..!) 23:05:19

>>107 그냥 수정만 하고 다이스 수치는 유지시킬 수 있어요!

109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06:11

>>107 다이스 수치는 고정할 수 있고 한마디..쓰시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서요. 다이스만 고정시키면 되거든요.

110 ◆oKVcI8nq7U (bd3FetFyms)

2023-10-06 (불탄다..!) 23:07:47

아니아니 진짜로 괜찮아요! 맨 마지막에 적으면 되겠지 하는 수준으로 신경을 크게 안쓰고 있던 터라.. 얘가 말하는걸 깜빡하고 기본으로 제출했다고 치면 돼요 이것 또한 캐릭터성 중 하나라는 의도도 다분해요 ㅋㅋㅋㅋㅋ

111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10:38

좋아요! 그럼 통지표 발부할게요!

112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3:12:01

>>104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금수강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자이로키네시스(Gy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애프터쇼크(Aftershock)
개요:자신 주변의 광물들을 강제로 진동시키는 능력. 실질적으로 지진을 일으키는 힘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건물 안에서 농성하고 있던 사람들을 건물 째로 무너뜨려 죽여버리는 그야말로 테러를 위한 테러용 능력으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방호가 의미를 잃는다. 강력하지만 조절하기도 힘들고 뒷처리가 고생이므로 저지먼트에게는 별로 어울리지 않을지도.

판정: 레벨 0

113 이름 없음 (172gbKjWT.)

2023-10-07 (파란날) 01:26:58

안녕하신지요. 새벽에 질문거리를 좀 들고 온 예비 신입(일지도 모르는)입니다. 능력으로 인한 시력상실이 생겨도 괜찮을까요? 시트 내기 전 능력이 있는지 확인 받아도 될까요?

답변은 캡틴이 편할 때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실례했습니다(굽신)

114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1:32:38

>>113 능력으로 인한 시력상실이라는 것은 능력을 사용하다가 시력을 잃어버린다..라는 의미인가요? 일단 자세한 것은 들어봐야 알 것 같아요. 그리고.. 능력이 있는지의 여부라. 네! 일단 물어보신다면 있는지 없는지 정도는 제가 이야기할 수 있어요. 정확한 개요는 말할 수 없지만요!

115 이름 없음 (X5yfqbY3pw)

2023-10-07 (파란날) 01:36:45

>>114 옙. 그대로입니다. 원래 시력이 안좋았는데 능력을 사용하다가 시력이 나가리난다는 의미에요.
그럼 음 물체를 매개로 만들어진 파장? 파동을 이용하는 능력 있을까요?

116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1:46:31

>>115 일단 문의하신 능력은 소나키네시스 쪽인데 그쪽 능력을 사용한다고 해서 시력이 망가질 것 같진 않네요. 사실 능력을 쓴다고 해도.. 자기 자신에게 대놓고 쓰는 것이 아닌 이상.. 시력이 나갈 것 같지는 않고요.
물체를 매개로 만들어진 파장과 파동이라. 그..혹시 정확한 이미지가 있으면 이야기를 해줄수 있을까요? 물체를 매개로 만들어진 파장, 파동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감이 잘 안 잡혀서요. 그러니까 파장이나 파동을 만들어서 물체를 이용해서 구현화해서 활용한다..그런 쪽인가요?

117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1:48:22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지먼트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시력을 잃어버리거나 상실하면 아무래도 활동상 조금 제약이 많을 것 같기 때문에 들어오는 것이 힘들 것 같아요. 차별이라기보다는.. 아무래도 순찰도 돌고, 경우에 따라서는 불량배도 상대해야하고, 어쩔땐 안티스킬의 지원요청에 따라서 현장에도 나가야 하고.. 사건이 벌어지면 그걸 쫓아서 추격을 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시력이 상실되거나 시력을 잃어버린다면 그에 대한 활동 제약이 커질 수밖에 없을 것 같거든요.

118 이름 없음 (bmdUnDqbdw)

2023-10-07 (파란날) 01:52:02

>>116 제 설명이 부족했네요. 죄송합니다.
음. 말하자면 말굽자석을 두드리면 자석이 흔들리면서 진동으로 인한 파동이 나오는 것처럼 물체.. 막대라던가 봉같은 걸 이용해서 벽이나 상대의 공격을 쳤을 때 나오는 파장이나 파동을 활용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처음 문의드린 첫번째는 능력으로는 안되니 포기하도록 해야겠어요

119 이름 없음 (bmdUnDqbdw)

2023-10-07 (파란날) 01:52:52

>>117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_ _ )

120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2:02:38

>>118 앗! 죄송할 것은 없어요! 아무튼 말 그대로 생성되는 파장이나 파동을 이용한 능력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군요! 그런 식의 능력이라고 한다면 일단 생각하고 있는 것이 >>100의 칼라미티 하울링과 비슷한 것을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거든요? 그런데 보시다시피 이 능력은 이미 분배가 되었기에 줄 수가 없을 것 같거든요.
혹시 일반적인 음파를 초음파로 바꿔서 사용하는 그런 능력도 괜찮다면 그 능력은 있어요.

121 이름 없음 (bmdUnDqbdw)

2023-10-07 (파란날) 02:05:28

>>120 음파를 초음파로 사용하는 능력이라..괜찮습니다. 시트를 살짝 수정하면 되거든요. 그렇다면 음파를 사용하는 녀석으로 고쳐오겠습니다. 새벽이 늦었는데 응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굽신) 빨리 가져와볼게요:>

122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2:06:44

>>121 알겠습니다! 그럼 시트 천천히 기다리도록 할게요!

123 ◆mjCgLxraRA (hWxNMrGVIw)

2023-10-07 (파란날) 02:15:55

"평화로운 방법은 없을까?"

이름 : 이혜성
나이 : 19
성별 : 여

외모 : 다정한 미소,검은색의 어깨를 살짝 덮는 허쉬컷, 얼굴 절반은 가릴 것 같은 반무테 안경까지. 사람 틈바구니에 묻힌다면 한눈에 찾기 힘들지 않나 싶을만큼 그저 유순하고 수수한 인상의 여자아이로 보인다. 당연히 멀리서 찾으려 할 때 찾기 힘들 뿐이지 가까이 있으면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아이의 새파란 눈동자 때문이었다. 속눈썹이 길어서 반쯤 감은 것처럼 보여지는 눈매 안쪽에서 빛나는 눈동자를 보고 있으면 수수한 인상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는 걸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키는 평균보다 조금 큰 167cm지만 자세가 바르고 단정하기 때문인지 측정 키보다 커보이는 경향이 있고 반대로 체격은 평균보다 작아보이는데 이건 교복 자체를 품 넉넉히 맞췄기 때문이다. 체중과 체격은 평균. 품만 넉넉히 맞췄을 뿐 교복은 바지를 선택한 걸 제외하면 잘 갖추고 있지만 작은 방울 두세개를 끈으로 묶어서 허리께에 매고 있는 경우가 자주 목격된다.

성격 : 사람 틈바구니에 묻혀 있으면 찾기 힘든 건 아마도 성격 때문임이 분명하다고 주변 모두 증언했다. 상냥하고 다정하고 거기다가 누군가 곤란한 일에 휘말리면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손을 내밀어줘야만 성에 찼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빈틈은 절대 내비치지 않는 게 소름끼치게 능숙했다. 좋게 말하면 굉장히 이타적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벽이 느껴지는 타입으로 사람을 대하는 모습에서 이질감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자신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라서 누군가 지적해오면 어쩔 줄 몰라하며 허둥지둥하는 걸 볼 수 있으니 친해졌다 싶으면 한번 해보도록 하자.

기타&특징 :
- 양쪽 귀에 피어싱 자국이 있다. 어림잡아 약 열개쯤.
- 성적은 턱걸이로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노력을 안하는 건 아닌데 잘하는 과목과 못하는 과목의 편차가 극심하다보니 시험기간만 되면 드물게 책상에 쓰러져서 반시체가 된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 4인 가족 중 막내. 부모님과 세살 많은 오빠는 인첨공 밖에서 거주 중. 부모님과 오빠의 지원으로 인첨공에서 자취하고 있다.
-요리는 할 줄 알지만 남에게 해주길 꺼려한다. 자기 입맛에 맞춘 요리가 남들 입에 맞을지 걱정이라고.
-성격에서 보이는 것처럼 평화주의자. 근데 거기에 비폭력을 섞은. 싸우는 걸 보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싸우는 것도 서툴러서 그렇다. 애초에 성격이 그리 모질지 못한 것도 있고. 성격을 고쳐보려고 노력 중이지만 번번히 실패를 맛본다.
-취미는 인첨공 내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 카페인이 받지 않아서 커피는 못마신다. 대신 특기는 없다.
-쓰고 있는 안경은 멋내기용. 아무튼 그렇다.

소속 : 귀가부.

배경 : 공란

희망능력: 소리(음파)를 초음파로 사용하는 능력
능력계수: .dice 8 250000. = 193133

//시트 가져왔습니다! 편히 검수해주세요

124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2:25:48

>>123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이혜성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소나키네시스(Sona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에로코케이션(Echolocation)
개요:초음파를 발사해서 시각에 의지하지 않고서도 3차원적으로 사물을 파악할 수 있고, 더불어 깊은 물 속이라던가 끝이 보이지 않는 구덩이 같은 경우에도 초음파가 반사되서 돌아오기까지의 시간을 계산해서 대략의 길이를 잴 수 있다. 건물의 대략적인 구조나 방 위치를 파악하거나 숨겨져 있는 공간이나 비밀통로가 없는지도 확인이 가능. 공격적으로 사용하면 초음파로 상대방을 마비시키거나 물건을 파괴할 수도 있다.

판정: 레벨 0

125 ◆zj8KY0KtVc (/PWbUi/XiA)

2023-10-08 (내일 월요일) 07:26:03

"누구더라."

이름 : 위 유
나이 : 18
성별 : 여
외모 : https://picrew.me/share?cd=ETfAoi34zn
깨끗한 백발의 벽안. 차분하게 곧은 머리는 날갯죽지를 가린다. 양쪽으로 한 번씩 묶은 옆머리가 특징. 신장은 158cm 정도. 흰 피부톤과 적은 체중, 늘상 나른해보이는 졸린 눈 덕에 더욱 허약해보인다. 눈을 커다랗게, 선명히 바로 뜬다면(그럴 일은 없겠지만) 생각외로 해맑아 보이는 귀염상의 얼굴. 교복은 전혀 줄이지 않은데다 한 치수 크게 입었다. 치마 길이도 꽤 길게 내려온다. 왼쪽 눈 밑 점이 세로로 두 개. 이것도 원래는 없었다.

성격 : 나른함, 게으름. 두 단어 정도로 축약 가능하다. 잠이 많은 탓에 행동이 어물쩡하거나 느린감이 있고 심지어 눈을 감을 때도 눈꺼풀을 느릿하게 꿈뻑일 정도. 확실히 성실한 편은 아니다만 그렇다해서 심성까지 뒤틀린 것은 아니다. 그나마 맨정신일 땐 장난이나 농담을 즐긴다. 잠만보라 해서 말과 생각, 눈치까지 느린 것은 아니다.

기타&특징 : 하루 중 자는 시간이 길다보니 무엇이든 기억력이 다소 좋지 못하다. 고의는 아니지만 잘 잊어버리기 때문에 헷갈려하는 것을 들킬 바에야 아예 부르지 않거나 상대의 특징을 잡아 부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디서든 잠자기 유용한 담요를 챙겨다닌다. 하늘색 배경에 흰 양 떼가 그려져있다. 책상에서 베개로 쓰는 작고 폭신폭신한 양 인형도 있다. 필통도 양 인형 모양인 걸 보면 어지간히 양을 좋아하는 듯.
음식물을 씹는 행위 자체가 귀찮기 때문에 최대한 씹지 않아도 되는 음식이 좋다. 먹는 속도 또한 매우 느리다.
수업시간에도 조는 일이 많기 때문에 성적은 당연히 하위권. 믿을 구석이 있다면 외동인데다 집이 부유하다는 것. 그런데도 구태여 저지먼트에 소속된 이유는 자의로든 타의로든 조금이나마 부지런해지고자. ..그리고 본래부터 이 정도까지로 잠이 많았던 것은 아니었다.

소속 : 평화부. 그녀가 부장이다. 대외적으로는 지구 평화를 위해 활동을 한다지만 사실은 동아리에서 쇼파를 갖다놓고 편하게 자기 위한 위장 동아리..
배경 : 왜 궁금해?
희망능력: 지구에서 없애버리는 능력.
능력계수: .dice 8 250000. = 238681

126 ◆TMmm6tsoPA (VRh8hzOqjU)

2023-10-08 (내일 월요일) 09:00:09

>>125 목화고는 어쨌건 순찰도 돌아야하고 현장에 나가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나른함과 게으름은 어느 정도 조절해주길 바랄게요! 사실 그보다 더 궁금한 것은 지구에서 없애버리는 능력인데... 정확히 이걸 어떤 이미지를 의미하는지 물어도 될까요?
그러니까 살상 능력이 있는 능력이라면 뭐든지 된다..라는 의미인가요?

127 ◆zj8KY0KtVc (/PWbUi/XiA)

2023-10-08 (내일 월요일) 12:38:02

>>126
엇 그렇게도 생각이 튀는구나 미안해 전혀 그쪽으로 내가 염두를 안했어서 ㅋㅋㅋㅋ
지구에서 없앤다는게 꼭 생명체일 필요는 없고 탁자 위에 있는 사과를 뿅 하고 사라지게 한다거나 아니면 타인의 능력을 지워버린다거나 그런쪽으로 생각했어

128 ◆TMmm6tsoPA (VRh8hzOqjU)

2023-10-08 (내일 월요일) 12:43:49

>>127 텔레포트 계열이로군요! 그런 능력이라면 있어요! 바로 통지표 드릴게요!

129 ◆TMmm6tsoPA (VRh8hzOqjU)

2023-10-08 (내일 월요일) 12:46:52

>>125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위유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ASTC 매니퓰레이션(ASTC Manipulation)
소분류(특화능력): 인스턴트 배니시먼트(Instant Banishment)
개요:일종의 텔레포트. 인스턴트 배니시먼트는 자기 자신을 움직일 수는 없으나 자신의 손에 닿는 물건/대상을 시야 바깥으로 보내는 종류의 텔레포테이션으로, 자신의 시야가 닿지 않는 곳으로만 이동시킬 수 있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텔레포트계열 능력답게 응용력이 높으며 매우 강력하다. 텔레포트계열 특화능력 중에서 비거리 면에서는 최강을 자랑. 한계중량은 존재하나 '한계 비거리'가 존재하지 않아서 원한다면 지구 어디든 날려버릴 수 있다. 물론, 인첨공 바깥으로 날렸던 것이 걸리면 국제문제로 비화된다는 점을 상기할 것.

판정: 레벨 0

130 ◆zj8KY0KtVc (/PWbUi/XiA)

2023-10-08 (내일 월요일) 13:22:58

>>129 내가 생각했던 능력이랑 거의 흡사해서 좋은데;3c!!
아무래도 수경이의 텔레포트 능력이랑 거의 겹치는 것 같아서 자꾸 신경이 쓰여소..88 차라리 지금은 아예 비슷한 능력이 없는 타인의 능력을 일시적으로 없앤다 < 쪽으로 바꾸는 것 가능할까? 번거롭게 해서 미안해.. 이미 배정되서 어렵다면 딱 잘라서 말해줘!!(도게자

131 ◆TMmm6tsoPA (VRh8hzOqjU)

2023-10-08 (내일 월요일) 13:38:11

>>130 굳이 말하자면 두 능력은 자기 자신+타인을 상대로 근접한 곳으로 텔레포트 한다 / 자기 자신은 포함되지 않고 다른 것을 아주 멀리 날려버린다.. 정도로 차이점이 있지만 신경이 쓰인다면 어쩔 수 없죠!
음. 일단 말씀하시는 능력이 어마금에 나오는 카미조처럼 능력을 지울 수 있는 그런 것을 의미하는 것이 맞을까요?

132 ◆zj8KY0KtVc (/PWbUi/XiA)

2023-10-08 (내일 월요일) 13:46:45

>>131 이해해줘서 고마워 t.t!!! 힐링계 능력이 한명 뿐이듯 고유적인 능력과 겹치는건 미안해서..
응응 그런 쪽의 의미로 말한 것 맞아! 어쨌든 지운다/없앤다 만 부합하면 만족이야 고마워 캡틴 ㅜㅜ

133 ◆4k08uYRI3g (ZkkFsnFCR.)

2023-10-08 (내일 월요일) 13:53:21

"저기, 규칙은 규칙이니까..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

이름 : 송우경
나이 : 17
성별 : 남
외모 : https://picrew.me/share?cd=ynzV52a4J1
전체적으로 수수하다는 것이 특징. 신장은 170 중반
항상 단정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티는 보인다. 다만 항상 어딘가가 엉성하게 마무리한게 잇다. 잦은 염색으로 인한 거칠고 푸석푸석한 머리칼을 가지고 있다.
학기 초 가장 먼저 말을 걸 수 있는 친구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풍긴다. 친해진 이후부턴 그 분위기를 호구 냄새 난다고 표현하기도.

성격 : 규칙은 규칙! , 성실함! 하지만.... 완벽하지 못하기에 항상 어딘가 엉성하며 허술하다.
본인 스스로 완벽한 인간이 아니며 부족함이 많다는것을 알기에 항상 노력하려고 하며 한번 시작한 일은 오래 걸려도 끝을 본다.

기타&특징 : 약속 시간은 무조건 20분 전에 오는 스타일. 핸드폰을 두고 오는 일이 있더라도 약속시간 만큼은 늦지 않는다.
넥타이를 자주 잊어버리기에 여분의 넥타이를 챙기고 다닌다.
본인이 강하지 않다는것을 알고 있기에 매일같이 운동과 호신술을 연습한다만.. 정작 실전에선 상대방이 다칠까봐 쉽게 사용하지는 못한다.

소속 : 아직까진 온리 저지먼트!

배경 : 난 평범해.

희망능력: 온도, 차가운 것보단 따뜻한게 좋아!
능력계수: .dice 8 250000.

134 ◆TMmm6tsoPA (VRh8hzOqjU)

2023-10-08 (내일 월요일) 13:54:30

>>125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위유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AIM 매니퓰레이션(AIM Manipulation)
소분류(특화능력): 이레이저 재머 (Eraser Jammer)
개요:능력자의 연산 결과를 지워버리는 능력. 상대의 능력 연산 자체에는 영향을 줄 수 없으나 그 결과물에 영향을 줘서 없애버릴 수 있다. 단 완벽하게 지워버릴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신보다 낮은 레벨 뿐. 자신과 동일하거나 높은 레벨의 경우는 어느 정도 위력을 줄이는 정도만이 가능하며 레벨의 차이가 커지면 커질수록 효과가 적어진다. 하지만 고레벨이 되면 대부분의 연산 결과의 위력을 줄이거나 지워버릴 수 있는 일종의 카운터 능력. 단, 최대 지울 수 있는 결과물은 한 번에 세 개까지.

판정: 레벨 0

135 ◆4k08uYRI3g (ZkkFsnFCR.)

2023-10-08 (내일 월요일) 13:54:35

앗, 다이스가!!
.dice 8 250000. = 44768

136 ◆TMmm6tsoPA (VRh8hzOqjU)

2023-10-08 (내일 월요일) 13:55:50

>>133 온도로 따뜻한 것을 원한다고 했는데 파이로키네시스. 즉, 불 계열을 말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온도 그 자체의 능력을 말하는 것인가요? 이를테면 따뜻하게 만드는 능력이라던가요.

137 ◆4k08uYRI3g (ZkkFsnFCR.)

2023-10-08 (내일 월요일) 13:57:16

>>136 따뜻하게 만드는 능력이 좋을거 같아요! 마땅한게 없음 불 계열도 좋습니다

138 ◆TMmm6tsoPA (VRh8hzOqjU)

2023-10-08 (내일 월요일) 14:00:37

>>133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송우경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파이로키네시스(Py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인시너레이션(Incineration)
개요:온도를 조종하는 능력. 극도로 높은 온도를 발해 물체를 녹이는 형태의 힘으로, 신체접촉이 된 부분에 고열을 가할 수 있다. 열에 대한 내성을 부여하는 능력은 아니므로 특수제작 장갑 같은 방열대책 수단이 필요. 분자 결합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이라는 점에서는 인스턴트 이바포레이션의 파이로키네시스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을지도.

판정: 레벨 2

139 ◆TMmm6tsoPA (VRh8hzOqjU)

2023-10-08 (내일 월요일) 14:05:11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모카고 R2 시트가 25개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 이후로 시트가 더 들어올지는 저도 잘 모르겠고 장담할 수 없지만....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R2 시트는 딱 30개가 차면 닫을 생각입니다. 고로 남은 시트 자리는 5개만 열어두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후 시트가 내려가거나 하는 이들이 생기면 상태를 보고 다시 여는 쪽을 검토할테니 많은 양해 부탁드릴게요.

140 ◆WKFjp3fUYw (zV9cJrW8e.)

2023-10-08 (내일 월요일) 20:20:13

"둘, 셋... 이 아니지. 안녕하세요,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이리라입니다!"

이름 : 이리라

나이 : 18세

성별 : 여

외모 : https://picrew.me/share?cd=dOXd6AsEND
딱 요즘 애들이 좋아할 얼굴—이라고들 하더라. 리라는 커리큘럼의 영향으로 옅은 라벤더 빛이 된 눈을 살짝 접어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그 말대로 화려한 미모였다. 그린 듯한 쌍꺼풀, 인형 같은 속눈썹, 커다란 눈매는 새끼 고양이를 연상시킨다. 완벽하게 자리잡은 이목구비. 갸름한 얼굴선에 오똑한 코, 티없이 새하얀 피부. 과즙을 머금은 듯한 입술과 뺨. 뭐 그런 것들. 애쉬그레이 색깔 단발머리는 원래 흑발인 걸 염색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등을 덮었지만 염색과 탈색의 반복으로 상한 걸 죄다 잘라내서 지금은 목 언저리 길이. 카메라보다 실물이 더 나은 트렌디 미인상. 긴 목에 잘록한 허리. 생활화된 운동으로 탄탄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키는 165cm.

성격 :
•전형적인 외향형 인싸. 사회성과 친화력도 이른 사회 생활로 탄탄히 다져져 있다.
•텐션 높은 수다쟁이. 능글능글, 약간 관종기도 있다. 정말 남의 시선을 신경 안 쓰는 건지, 그런 척 하는 건지.
•욕심 있고 승부욕도 강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끈질긴 스타일. 정말 모든 면에서.

기타&특징 :
•타고난 엔터테이너. 특히 뛰어난 분야는 춤. 아이돌 댄스도 잘 하지만 주장르로 힙합을 배워서 특유의 그루브가 많이 보인다.
•심심하면 가볍게 안무를 연습하고 있거나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다. 때와 장소를 상관 없이(진지해야 할때나 수업시간은 제외하고).
•사복은 수수하고 스포티하다. 교복은 평범하게 잘 입고 다니는데 회색 펭귄 망토담요를 분신처럼 다룬다. 스타킹 보단 튼튼한 레깅스 취향. 발목 덮는 양말은 대체로 정신없는 디자인. 알록달록하거나 캐릭터 패턴을 신을 때도 있고 가끔은 그냥 평범하다.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양말 같은 시즌별 양말도 있는 듯.
•공부보단 또래와 어울려 노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여기까지 와서 다 놓고 굴러다니는 잉여는 아니지만, 원래 고등학생은 노는 게 제일 좋은 존재 아닌가... 친구들 모여라.

소속 : 저지먼트, 댄스부

배경 : 평범한 가정의 비범한 재능. 유치원생 때부터 키즈모델, 초등학교 5학년 즈음 중소 기획사 캐스팅을 받아 입사해서 연습생 생활을 해 왔다. 그리고 15세가 되자마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최연소로 참가, 영광의 1위를 차지하고 1년 반 정도 엄청난 스케줄을 소화하며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으로 활약했다. 그룹 활동을 종료한 뒤 기존 소속사의 걸그룹으로 재 데뷔할 거라고 다들 생각했으나... 어째서인지 17세의 나이에 인첨공에 들어왔다.

희망능력: 환상적인 능력이면 좋겠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능력이라던가?

능력계수: .dice 8 250000. = 135592

141 ◆TMmm6tsoPA (VRh8hzOqjU)

2023-10-08 (내일 월요일) 20:23:46

>>140 상상이 현실이 되는 능력 그 자체는 없지만, 그림을 실체화하는 그런 능력은 있긴 한데 그런 것도 괜찮으실까요?

142 ◆WKFjp3fUYw (zV9cJrW8e.)

2023-10-08 (내일 월요일) 20:25:01

>>141 오?!?!?! 굉장히 흥미로운데요? 그걸로 부탁드립니다!

143 ◆TMmm6tsoPA (VRh8hzOqjU)

2023-10-08 (내일 월요일) 20:28:23

>>140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이리라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Reality Manipulation)
소분류(특화능력): 드로잉 액츄얼라이즈 (Drawing Actualize)
개요:직접 그린 그림을 실체화하여 꺼내는 능력이다. 실체화한 객체는 능력자가 그림을 그리면서 생각한 설정에 따라 그 능력이 정해진다. 즉, 빵을 그렸지만 폭탄이라고 생각하고 그린 후에 실체화하면 그것은 빵이 아니라 폭탄이라는 이야기. 허나 결국 그림을 실체화한 것이기 때문에 불에 상당히 약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체화한 객체는 실체화한 그림의 그림체와 동일하다.

판정: 레벨 0

뱅크 추가 등은 현 스토리 진행이 끝나면 하겠습니다.

145 ◆TMmm6tsoPA (VRh8hzOqjU)

2023-10-08 (내일 월요일) 20:33:49

>>144 알겠습니다!

159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19:55:46

>>158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전소예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클로로키네시스(Chlo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앤소키네틱 그로스(Anthokinetic Growth)
개요:꽃을 포함해서 식물을 마음대로 피우고, 지게 하는 능력. 일종의 식물에 국한된 생장가속능력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능력을 반대 방향으로 사용해 이미 시들어버린 꽃이나 식물도 되살릴 수 있지만 없는 꽃이나 식물을 허공에서 만들어낼 수는 없기 때문에 씨앗이라던가 해당 식물의 일부 같은 것이 필요하다. 진정효과가 있는 꽃이라거나 독성을 품은 꽃도 피울 수 있으므로 의외로 사용하기에 따라 활용도는 높을지도.

판정: 레벨 0

160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0:22:11

시트스레 갱신했어요! 이번엔 어떤 문의인가요?

184 이름 없음 (/r76a2GQ3Q)

2023-10-12 (거의 끝나감) 22:28:58

안녕 캡틴!!! 혹시 목소리로 모두에게 용기를 주는 능력도 있을까요?

185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22:34:55

>>184 있습니다!

186 이름 없음 (/r76a2GQ3Q)

2023-10-12 (거의 끝나감) 23:04:47

"개성적인 한 마디!"

이름 : 강철현
나이 : 19살
성별 : 남
외모 : 뻣뻣한 검은 머리카락은 항상 하는 트레이닝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짧게 잘려있으며, 한달마다 한번씩 훈련에 방해가 될 것 같은 때 짧게 자른다고 한다. 그의 눈매는 언제나 즐거운 듯, 자신감이 넘치는 듯 올라가있다,

신장은 175cm. 몸무게 75kg정도이며, 고된 훈련으로 인해 체지방량은 10~15% 사이에 있다. 온 몸이 단단한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자신의 커리큘럼이 육체 강화계 능력과 비슷할 정도로 단련에 치중되어있기에 당연한 일이다.

성격 : 항상 긍정적이며 낙관적인 성격, 타인이 자신을 비난해도 그냥 웃고 넘긴다. 농담을 좋아하지만 자신의 농담이 다른 이에게 상처가 줄 수 있기에 주로 자신을 희화화하거나 다른 사람의 농담을 듣고 웃는 편

기타&특징 : 훈련의 효과로 몸이 제법 좋다.
원래 성격은 장난끼 많고 노는 것을 평소에는 절제하고 있다.
헬스부의 사람들은 그가 헬스장에 오는 것을 좋아한다. 그가 오면 한 세트를 더 치는 징크스가 있다고...

소속 : 헬스부
배경 :

희망능력: 목소리로 다른 사람들에게 버프를 주는 능력
능력계수: .dice 8 250000. = 157223(중간의 ☆을 지워주세요!)

8 ~ 19 = 레벨5
20 ~ 4999 = 레벨4
5000 ~ 24999 = 레벨3
25000 ~ 49999 = 레벨2
50000 ~ 99999 = 레벨1
100000 ~ 250000 = 레벨0

189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23:11:01

>>186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강철현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텔레파시(Telepathy)
소분류(특화능력): 파소키네틱 오라토리(Pathokinetic Oratory)
개요:상대방에게 특정 감정을 재현시키는 능력으로 분노, 슬픔, 환희, 절망 등의 온갖 강하고 약한 감정들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레벨 5에 달한 파소키네시스는 이미 정신계 능력 최고봉 중 하나. 정신계 능력 대책이 없는 대상이 상대라면, 자살충동을 느끼게 해서 실제로 몰아갈 수 있을 수준. 사소한 약점으로는 연설을 직접 듣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는 것과 자신 역시 효과 대상에 포함된다는 것.

판정: 레벨 0

일단 맨 처음에 문의한 것이 '용기'를 주는 것이었으니 버프라는 것도 그런 계열이 아닐까 싶어서 이 능력으로 올렸는데, 혹시 이게 아닌다라고 생각한다면 말씀해주세요.

190 이름 없음 (/r76a2GQ3Q)

2023-10-12 (거의 끝나감) 23:14:03

>>189 미안해요 캡...제가 원하는 능력은 음유시인처럼 동료들을 버프해주는 것이지 적에게 디버프를 주는 게 아니에요..

191 이름 없음 (/r76a2GQ3Q)

2023-10-12 (거의 끝나감) 23:20:12

만약 없다고 한다면 시트를 약간 수정해야해서요.

192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23:22:41

>>190 그렇군요. 용기 쪽으로 문의를 준지라 그쪽이 아닐까 싶었는데. 덧붙여서 저것도 잘 쓰면 벼프기는 한데! 만약에 능력을 강화시키는 쪽이라면.. 목소리를 매개체로 쓸 수는 있긴 하지만, 정확히는 목소리가 아니라 자신의 능력으로 버프를 주는 능력은 있긴 한데 그건 괜찮으신가요?

193 이름 없음 (/r76a2GQ3Q)

2023-10-12 (거의 끝나감) 23:28:45

>>192 능력 설명을 자세히 보고 싶지만 그것도 좋은 것 같아요!

195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23:34:01

>>!93 그렇다면 일단 통지표를 드리도록 할게요!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강철현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AIM 매니퓰레이션(AIM Manipulation)
소분류(특화능력): 키네틱 아규멘테이션(Kinetic Agumentation)
개요:능력강화. 키네시스 계열 능력자들의 AIM 파장을 읽고, 그 능력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자신의 AIM 확산역장을 수정해서 발산하는 능력. 레벨이 오르면 원격으로도 능력발현이 가능하지만 그 효율은 대상과 밀접할 수록 효과가 좋기에 신체접촉이 있을 때가 가장 우수하다. 1인을 자신과 동일한 레벨의 능력자로 각성시킬 수 있다(신체접촉시). 대분류 능력이 존재하지 않는 다른 능력들의 경우 해석이 힘들어 강화가 불가능하다.

판정: 레벨 0

196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23:36:15

>>194 한계점을 돌파하게 되면 당연히 그 모든 데미지를 시전자가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에요. 사실... 생각한 것과 완전히 같은 능력은 아무래도 찾기 힘들테니까요.

일단 이대로는 지금 제 리스트의 능력을 다 공개하는 셈이 되기 때문에 딱 그것만 대답하고 이후에는 능력에 대해서는 어떤 것도 대답하지 않을게요. 일단 문의한 능력은 아지의 '오버리미트'가 되겠네요. 그게 딱 피로도가 한번에 확 오는 대신에 자신의 능력을 전체적으로 강화하는 능력이니까요. 일단 여기까지에요.

197 이름 없음 (/r76a2GQ3Q)

2023-10-12 (거의 끝나감) 23:36:31

>>195 고마워요!

198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23:37:48

>>197 그럼 저걸로 처리하겠습니다!

219 이름 없음 (LT1WT6ddv.)

2023-10-14 (파란날) 14:54:56

시트 아직 열려있을까?

220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14:56:32

>>219 딱 두 자리 열려있긴 한데 현 시점 시트가 28개에요. 그렇기에 어느 정도 복잡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시고 그래도 하시겠다고 한다면 넣어주세요.

221 이름 없음 (LT1WT6ddv.)

2023-10-14 (파란날) 15:07:01

고마워 조금만 다듬고 시트 올릴게

227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18:08:06

>>226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은제이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일렉트로키네시스(Elect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일렉트로닉 쇼크 (Electronic Shock)
개요:일렉트로키네시스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는 전기 방출 능력. 스스로 온 몸에서 전기를 생산한 후에 한 번에 방출할 수 있다. 다른 전기를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전기를 생산해서 방출하는 것이기에 전기를 생산하는데는 어느 정도 에너지가 소요된다. 강한 전기일수록 더욱 강한 에너지가 등가교환되는 식. 몸에 전기를 머금고 있을 때 누군가가 접촉하면 경우에 따라선 감전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찌릿거리는 느낌이 날 때 이 능력자에게 접근하면 매우 위험하다.

판정: 레벨 0

228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18:08:24

남은 시트 자리는 딱 하나뿐이에요! 현재 시트가 29개인 관계로 딱 30개 선에서 끊겠습니다!

233 ◆fiY70mwsqA (0XQnsbFsP6)

2023-10-14 (파란날) 21:21:29

나 예약할게

234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21:23:33

>>223 알겠습니다! 시트는 3일 이내로 제출 부탁드릴게요!

239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23:51:12

>>236 배경을 읽으면서 궁금해진건데... 지금 저 배경은 인첨공 밖에서 일어난 일들인거죠? 인첨공의 초능력 연구기관들과 깊이 관련있는 병원재단이라던가 성운의 이능력이 조기에 발현되어, 능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다종다양한 부작용을 겪었습니다. 부분이요.
정말로 죄송하지만 인첨공에 있는 것들은 모두 국가기밀이기 때문에 밖에서는 관련이 될 수 없고, 초능력 또한 인첨공에 들어오고 그 어려운 커리큘럼을 받아야만 겨우 발현이 되는 느낌이거든요.

지금 설명을 보면 초능력이 개화된 것도 인첨공 밖에서, 그리고 연구기관들과 관련있는 병원재단도 인첨공 밖의 이야기 같아서 지금 저대로는 허가할 수 없어요.

초능력에 대한 것은 모두 인첨공 안에서의 이야기로 수정해주세요. 다시 말하지만 인첨공 내부에 있는 모든 것들은 다 국가기밀이라서 밖에서는 그 정보를 알 수 없어요. 그냥 안에 들어가면 초능력을 개화할 수도 있다... 정도만이 알 수 있는 것의 전부랍니다.

또한 파괴력을 지닌 빛무리 생성과 조작은 이미 '포톤 레이저'라는 능력으로 분배되었어요. 다른 능력으로 수정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241 ◆TMmm6tsoPA (wu04fIyBwc)

2023-10-15 (내일 월요일) 00:03:18

어..생각해보니까 예약한 분은 >>240 분이었잖아?! (흐릿) 스토리 진행한다고 미처 잘못봤어요!!

그..죄송하지만 >>236분. 저희 스레는 위에서도 언급이 되었지만..시트를 하나만 더 받을 예정이었고.. 그 한 자리는 >>240 참치분이랍니다. 고로 >>236은 처리하지 않겠습니다.

242 ◆TMmm6tsoPA (wu04fIyBwc)

2023-10-15 (내일 월요일) 00:08:18

>>240
대분류: 텔레파시(Telepathy)
소분류(특화능력): 파소키네틱 오라토리(Pathokinetic Oratory)
개요:상대방에게 특정 감정을 재현시키는 능력으로 분노, 슬픔, 환희, 절망 등의 온갖 강하고 약한 감정들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레벨 5에 달한 파소키네시스는 이미 정신계 능력 최고봉 중 하나. 정신계 능력 대책이 없는 대상이 상대라면, 자살충동을 느끼게 해서 실제로 몰아갈 수 있을 수준. 사소한 약점으로는 연설을 직접 듣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는 것과 자신 역시 효과 대상에 포함된다는 것.

판정:1

243 ◆TMmm6tsoPA (wu04fIyBwc)

2023-10-15 (내일 월요일) 00:17:30

이상으로 시트가 30개 모였습니다. 차후 시트 정리가 되어서 시트가 빠지거나 하기전까지는 모카고 R2 시트를 닫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44 ◆yBlkb/S0CU (9iVjcX5.hU)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0:23

>>239 성운이는 인첨공 내에서 자랐다고 생각했고(생각해보니 이 부분도 어려운 것 같아 고쳤어요) 아버지도 인첨공 내의 병원재단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피드백해주신 부분 읽고 다시 써온 배경인데 어떨까요?

배경 :
직업군인 어머니와, 인첨공 내의 의료재단에 다니는 의사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두 분 다 장신인데 성운은 단신입니다.
아버지는 인첨공 내의 초능력 연구기관과 연계된 의료재단, 그 산하의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어머니는 인첨공 경호를 맡은 군부대에 복무하고 있는 장교입니다. 성운에게 인첨공 안의 일을 알려주고 싶지 않았던 부모는 인첨공 밖에 자택을 구해 출퇴근을 감수하며 성운을 키웠으며, 성운을 인첨공 내로 끌어들이는 것은 아버지와 어머니 그 누구의 의사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인첨공 내에서 진행되던 일부 프로젝트가 제한적인 체질의 소유자를 요구하였고, 해당 체질에 부합하는 것이 하필이면 성운이었기에 아버지는 성운을 프로젝트의 피험자로 등록할 것인가, 아니면 가족 전원이 과격한 기억 소거 조치인 레테 절차를 밟고 인첨공에서 추방당할 것인가의 양자택일을 강요받게 됩니다. 레테 절차의 내용을 알고 있는 아버지에게 있어 그것은 사실상 성운을 프로젝트에 바치라고 강요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고, 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성운을 프로젝트의 피험자로 등록합니다.
성운은 또래 아이들보다 '커리큘럼' 혹은 그와 유사한 것을 좀더 일찍 체험하게 되었으며, 그 시점에서 성장이 멈춰버렸고, 머리도 이 때 하얗게 바래게 되었습니다. 성운의 부모는 두 손을 놓고, 성운이 목화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것을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운의 아버지는 자조하곤 합니다. '그 수많은 아이들을 실험이라고 괴롭힌 댓가를 천만 분의 일이나마 이렇게 치룬다'라고요.

희망능력 : S.W.A.R.M. (Subatomic Weave-based Automatic Reconstitution Matrix, 아원자 직조 기반 자동 재구성 매트릭스)
신체의 일부 혹은 전체가 나노머신 군집으로 대체됩니다. 나노머신 군집으로 대체된 신체부위는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신체와 동일한 형상으로 유지되며, 형상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고, 물질을 나노 단위로 절삭 혹은 결합할 수 있습니다. (설정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T-3000, 아웃라스트 1의 최종보스와 유사합니다. 사용하는 모습은 원피스의 크로커다일과 가장 유사할 듯합니다.)

245 ◆yBlkb/S0CU (9iVjcX5.hU)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1:34

>>241 아, 이제 확인했습니다. 시트 자리가 다 찬 줄은 몰랐네요...
하지만 혹시나 자리가 나면 해당 시트와 계수로 다시 접수할 수 있을까요?

246 ◆TMmm6tsoPA (wu04fIyBwc)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2:49

>>245 네! 차후에 혹시나 시트가 열리게 되면 그때 다시 접수해주시면 검토해보도록 할게요!

247 ◆yBlkb/S0CU (/ZMEQ2jH7o)

2023-10-15 (내일 월요일) 00:55:27

>>246 인원제한을 잘못 세서 시트를 내버린 잘못에도 불구하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장이 조금 애매하게 되었지만요... 그래도 도중에 중단하는 인원 없이 서른 명 모두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저마다의 색깔로 꾸며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248 6위 웨이버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57:18

https://picrew.me/share?cd=UR9fR366tj

"늑대는 상대가 죽을때까지 물고 늘어지지. 그리고 그 정점이 바로 나 신아라님이시다!"

이름 : 신아라

나이 : 19살

성별 : 여성

외모 : 그녀의 눈동자는 너무나 깊고 깊은 푸른빛이었다. 맑고 영롱한 푸른빛을 담은 두 눈은 제법 큰 편이었으며 눈꼬리가 살며시 위로 솟은 형태였다. 오똑한 코 아래로는 장난끼, 아니. 혹은 호승심이 가득한 미소가 분홍색 미소에 감돌고 있었다. 또한 너무나 아름답고 맑은 분홍빛 머리카락이 뺨은 물론이며 날개뼈까지 사르륵 내려왔다. 단발보다 조금 더 긴 길이지만 롱헤어보다는 확실히 짧은 길이였다. 딱히 가르마를 두지 않으며 그냥 편하게 머리카락을 아래로 내렸으나 스타일은 매일매일 조금씩 달라졌다.
신장은 158cm. 체중은 평균+3kg. 옷을 입으면 잘 보이지 않지만 잔근육이 제법 몸에 달라붙어 있었다. 당연히 울퉁불퉁한 것은 아니며, 어느 정도 관리를 확실하게, 운동을 하는구나라는 체형이 잘 잡혀있는 편이었다.

성격 : 그녀의 가장 큰 특징은 호승심. 그리고 강한 승부욕이다.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아하는데 설사 그것은 자신보다 계수가 더 높은 이라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저지먼트 부장인 이상, 월광고등학교 저지먼트는 누구보다 최강의 저지먼트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훈련도 빡세게 시킬 정도로 승부욕, 호승심이 보통이 아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며 자신 주변의 사람을 건들면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을 정도로 불 같은 면이 또 존재한다. 패배하거나 실패한 이를 무시하지 않으며 격려하나 꼼수를 쓰거나 비겁한 수를 쓰는 이는 정말로 싫어한다.

기타&특징 :
#월광고등학교 저지먼트 부장이자 은우와는 인첨공에서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이다. 따라서 어릴 적의 은우와 세은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존재이다.

#최근 인첨공에서 인기를 올리고 있는 아이돌인 '불렛'과도 아는 사이. 꽤 친한 것으로 보인다.

#강아지를 상당히 좋아하며 실제로 집에서도 개를 몇 마리 키우고 있다.

#은우와는 라이벌. 그리고 지금은 자신이 이기고 있다고 완전 좋아하고 있다.

#수영 실력이 상당히 좋으며, 바다를 상당히 좋아한다. 가끔 해변 모래밭에서 월광고등학교 저지먼트 멤버들의 체력 단련을 하기도 한다.

#성적은 상위권. 허나 체육을 뺀 예체능 계열은 중간 정도이다.

#쇼핑을 즐기는 편이고 좋아한다. 허나 충동 구매는 조금 자제하는 편이다.

소속 : 월광고등학교 저지먼트 부장

능력계수: 6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신아라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하이드로키네시스(Hyd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하이드로 웨이브 (Hydro Wave)
개요: 수분을 진동시켜 파장을 만들어내는 능력. 가볍게 수면이 흔들리게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커다란 파도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단 파장은 오직 한 방향으로만 줄 수 있기 때문에 만들어낸 파도 역시 오직 한 방향으로만 향하게 되고 중간에 방향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수분이 없으면 사실상 쓸모가 없는 능력이지만, 수분이 충분하다면, 이론상 수분을 끌어모아서 거대한 쓰나미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판정: 레벨 5
※비고 : 위 인물은 레벨5로 귀중한 인재입니다.「웨이버」라는 이명으로도 불립니다.

249 ◆fiY70mwsqA (GkTwEx1zKk)

2023-10-17 (FIRE!) 23:15:00

나 바다로 돌아갈게
시트하이드 해줘

250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3:16:55

>>249 알겠습니다. 부디 안녕히 가세요.

251 ◆t459zuhNQM (ki5s4UhsZ6)

2023-10-18 (水) 21:32:21

안녕하세요! 연홍주에요🥲
현생의 빡빡함과 겹쳐.... 어떻게든 모카고에 계속 남아있고 싶은 마음은 컸지만 지금까지 계속 진행에 참여하지 못 한 것과 & 이대로라면 앞으로도 진행에 꾸준히 참여하기는 힘들겠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어찌되었던 일상 뿐 아니라 진행의 영향이 큰 어장이니만큼 이쯤에서 연홍이의 시트는 내리고, 아무래도 저는 바다로 돌아가야 할 것 같아요...88

지금까지 정말 짧았고, 바빠서 얼굴도 잘 못 비췄지만 그 동안 정말정말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엔딩까지 쭉쭉 멋지게 뻗어나가는 모카고가 되길 바랍니다!

252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21:33:36

>>251 알겠습니다. 연홍주. 현생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법이니까요. 부디 안녕히 가세요.

253 ◆TMmm6tsoPA (PgDB1GBkPs)

2023-10-22 (내일 월요일) 22:33:38

현 상황와 이후 추세를 조금 봤을때 제가 두 자리 정도는 받을 수 있을 것 같기에...

시트를 딱 두 자리만 열도록 하겠습니다!

254 ◆yBlkb/S0CU (ymUnQrOQTM)

2023-10-22 (내일 월요일) 23:02:13

>>253 저번에 시트 확인 잘못해서 한자리 남아있는 줄 알고 시트냈었던 참치인데.. 예약 드려도 될까요

255 ◆TMmm6tsoPA (PgDB1GBkPs)

2023-10-22 (내일 월요일) 23:05:42

>>254 괜찮습니다! 예약 받아놓을게요!

256 ◆yBlkb/S0CU (ymUnQrOQTM)

2023-10-22 (내일 월요일) 23:10:49

>>255 그러면 저번에 배경스토리 정리 중에 모카고 세계관에 맞추지 못한 부분을 조율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시간이 괜찮으시면 지금 다시 검토해주실 수 있을까요? >>244에 정리되어 있어요

257 ◆TMmm6tsoPA (PgDB1GBkPs)

2023-10-22 (내일 월요일) 23:18:54

>>256 인첨공 밖에 자택을 구해 출퇴근을 감수하며 -> 인첨공 안에 들어가면 밖으로는 그 누구라도 예외없이 나갈 수 없어요. 인첨공 안의 모든 것들은 다 국가기밀이며 허가가 떨어지지 않는한 나갈 수 없는 것이 원칙이랍니다. 그나마 그 허가도 굉장히 떨어지기 힘들고요. 그리고 기억 소거 장치 따윈 없어요. 그냥 쭉 인첨공에 있어야 하는 거예요. 탈출하면 그 즉시 특수부대가 출동해서 사살해버리고요.
덧붙여서 인첨공 내에 그렇게나 많은 초능력자들이 있고, 지원하는 이들도 많은데 굳이 체질이 부합하다는 것이 성운이 뿐이라는 것도 이상하고요. 애초에 그 정도로 제한적인 프로젝트를 시행할 이유가 인첨공에는 없거든요. 있다고 치더라도 이미 안에 수많은 이들이 있는데 밖에서 애들을 구할 필요가 전혀 없답니다. 무엇보다 밖에서 애를 구하지도 않고요.
또래 아이들보다 '커리큘럼' 혹은 그와 유사한 것을 좀더 일찍 체험하게 되었으며, 그 시점에서 성장이 멈춰버렸고, 이 부분도 마찬가지인데 인첨공에 들어오는 시점에서 커리큘럼을 받게 되는만큼... 사실상 일찍 체험이라는 것 자체도 없을 것 같네요. 사실 들어오는 이들 모두가 예외없이 커리큘럼을 받고 초능력 개화를 하기 때문에 누가 먼저랄 것도 없고 뒤떨어질 것도 없답니다. 그리고 목화고등학교는 무슨 특수한 학교는 아니고 그냥 평범한 고등학생일 뿐이기에 그걸 가지고.. 후회하는 것도 조금 어색하네요. 인첨공에 애를 데리고 왔다는 것에 한탄할수야 있기는 하겠지만...

능력은 제가 전에도 느낀 거지만... 뭔가 나노머신으로 원하는 형태를 만들어서 자유롭게 다루는 그런 것을 바라시는 것 같은데...죄송하지만 그런 능력은 없답니다.

일단 세계관을 다시 한번 읽어봐주시고..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서 가지고 오셨으면 해요.

258 ◆yBlkb/S0CU (ymUnQrOQTM)

2023-10-22 (내일 월요일) 23:28:44

>>257 확인했습니다! 상세 설정 링크를 이제서야 발견했어요. 번거롭게 해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그러면 인첨공 내부에 근무하는 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인첨공의 현실에 대해서 알지 못한 채로 중학생 때 인첨공 내부의 초능력 특성화 학교로 진학했다는 설정은 괜찮을까요?

259 ◆TMmm6tsoPA (PgDB1GBkPs)

2023-10-22 (내일 월요일) 23:37:09

>>258 그 정도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 다만 안에 무슨 학교가 있는진 모르기 때문에 일단 지원해서 들어왔다가 개화를 하고, 이후에 학생이니까 자연스럽게 학교에 가게 되었다...정도가 좋을 것 같네요.

260 ◆yBlkb/S0CU (7/M8xcja4A)

2023-10-23 (모두 수고..) 00:14:07

>>259 과거사 및 능력 설정 정리가 끝났어요. 괜찮으시다면 능력을 다시 한 번 검토해주실 수 있나요?

역장 생성 능력
반투명한- 거의 투명에 가까운 역장을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 및 형상으로 생성합니다. (일정 경도 이상의 물체로 가로막히지 않은 지점에만 생성할 수 있으며, 생성 가능한 최대부피와 생성지점을 정할 수 있는 범위는 능력계수에 따라 변동합니다.) 성운의 역장은 기본적으로 지평좌표계를 기준으로 고정되며, 기본적으로 사용자 본인만이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며 성운은 자신이 생성한 역장에 한해 염동력과 같은 조작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능력계수가 더 강한 이능력을 동원하면 타인이 성운의 역장을 억지로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역장은 기본적으로 물리적 강도를 갖고 있으며, 이능력의 발현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화염을 100미터 이내의 원하는 위치에 불러내는 능력이 있다고 가정하면, 방벽이 10미터 앞에 있다면 방벽 너머는 볼 수 있으되 방벽 너머에 화염을 소환할 수는 없습니다. 심상에 간섭하는 능력이나 염동력이라 해도 방어벽 너머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용자 스스로의 방어막 능력은 예외로 방벽 너머에 다시 방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역장은 그 중심에서부터 주변 물체를 밀어내면서 형성되며, 계수가 낮을 시에는 밀어내는 힘이 약해 시야가 닿는 공기 중에만 형성할 수 있습니다. 계수가 충분하면 시야가 닿을 정도로 투명한 액체 중이나 유리 중에서도 형성이 가능합니다.

(회색으로 칠한 부분은 계수 17770으로 어디까지 가능한지 몰라서 우선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을 표시해두었어요)

261 ◆TMmm6tsoPA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00:20:48

>>260 능력에 대해서는 위에 시트를 내신 분들도 다 그러셨다시피 시트를 내신 분이 설정하고 그 능력을 만들어달라...라는 식은 곤란해요. 지금도 보면 이런 이런 특성이 있고 이런이런 식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이런이런 식으로 활용할 수 있고..이런이런 개성이 있어요. 이런 능력 가능한가요? 라는 식인데.. 이렇게 정확한 개요를 가지고 오신 후에 이런 능력이 있냐..라고 하면 그건 없어요. 당연히.
...그 애초에 역장이라는 것을 읽어보니까 물리적 방어도 가능하고 이능력의 발현도 차단할 수 있고 사용자만이 조종할 수 있고.... 또한 보아하니 경우에 따라서는 물리적 공격도 가능한 모양인데.... 이렇게까지 방어도 가능하고 공격도 가능하고 초능력도 차단해서 없애버릴 수 있고.. 이런 것은 조금 힘들 것 같네요.
너무 정확한 개요가 아니라 그냥 이런이런 이미지였으면 좋겠다...그런 것으로 해줄 수 있을까요? 모카고의 초능력들은 모두 제가 이전 캡틴들에게 받은 능력 리스트+제가 독자적으로 만든 능력 리스트 내에서 분배되는 형식이에요.

262 ◆yBlkb/S0CU (7/M8xcja4A)

2023-10-23 (모두 수고..) 00:26:35

>>261 아, 죄송합니다... 그게 안돼서 그런 거였군요.
그러면 '광물과 금속 등 땅과 관련된 것들을 조작하는 능력 or 시간을 느리게 하는 데 특화된 시간 조작 능력' 이렇게 하면 되는 건가요?

263 ◆TMmm6tsoPA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00:31:46

>>262 네! 그런 느낌으로 해주면 제가 리스트에서 보고 이제 알려줄 수 있는 방식이에요!

아무튼 광물과 금속 등 땅과 관련된 것들을 조작하는 능력은... 자이로기네시스 계열의 능력들인데...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능력은 이미 에프터쇼크라고 해서 배분이 되었고... 조작이라고 해야할까.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이라면 있어요. 하지만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은 그야말로 너무 OP가 되기 때문에 밸런스 조절상 상당히 제약이 많고, 그렇게 강력한 능력이라고 보기는 힘든데.. 괜찮으시겠어요?

264 ◆yBlkb/S0CU (7/M8xcja4A)

2023-10-23 (모두 수고..) 00:42:11

>>263 대답 감사합니다. 그러면 충격파를 다루는 능력도 생각해두고 있었는데 그것도 힘들 듯하고.. 중력조작 정도면 괜찮을까요?

265 ◆TMmm6tsoPA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00:49:57

>>264 충격파를 다루는 능력이라고 해야좋을까. 충격을 흡수한 후에 일정량의 충격을 자신이 받는 대신에 그 충격 에너지를 그대로 돌려주는 능력이라면 있어요. 중력 조작 능력이라면 당연히 있고요!

267 ◆TMmm6tsoPA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00:54:39

능력계수는 다시 돌려주세요. 이미 마감이 된 상태에서 올라온 시트는 인정되지 않아요.

268 ◆yBlkb/S0CU (7/M8xcja4A)

2023-10-23 (모두 수고..) 00:57:23

>>267 아, >>245-246 사이에서 뭔가 오해가 있었나 보네요. 다시 돌릴게요.
능력계수: .dice 8 250000. = 214720

269 ◆TMmm6tsoPA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01:00:14

이게 뭐라고 하면 좋을까. 계수 부분이 사실상 상당히 중요하게 돌아가는데... 이걸 인정해버리면 계수가 좋은 시트를 양성해서 사실상 미리 예약을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고 실제로 모카고 역사 속에서 계수를 가지고 장난을 친 사례들이 많다보니.. 계수에 대해서는 무조건 '시트를 올릴 때 항상 그 자리에서 돌린다'를 고수하고 있어요.

사실 레벨 0라고 해도 올라가는 것은 순식간이기 때문에! 아무튼 통지표 드릴게요.

270 ◆TMmm6tsoPA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01:02:17

>>266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서성운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자이로키네시스(Gy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그래비셔널 포스(Gravitional Force)
개요:중력을 조종하는 힘. 일정 지대의 중력을 올려, 효과범위 안에 있는 대상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땅바닥에 눌러붙게 하거나, 심지어 짓눌러 부숴버리는 능력. 물론 공중에 떠 있는 비행정을 추락시킬 수도 있다. 반대로 중력을 약화시켜서 가볍게 움직이거나 높게 뛰어오른다거나, 물체를 공중에 띄우거나, 날아다니거나 하는 일도 가능하다. 아니면 실내라면 적을 천장에 처박는 것도 가능.

271 ◆TMmm6tsoPA (hxTMpm.AQQ)

2023-10-24 (FIRE!) 21:11:18

현 시점 남아있는 시트 자리는 하나에요!
도전하고 싶은 분은 츄라이! 츄라이! 파도 속에서 열심히 수영할 수 있으니 수영실력이 늘어날 수도 있어요! (아무말대잔치)

272 강철현 시트! ◆J2ul0nnlTk (zaM3ArKVA.)

2023-10-24 (FIRE!) 23:38:05

출처: https://picrew.me/ja/image_maker/1374338
"개성적인 한 마디!"

이름 : 강철현
나이 : 19살
성별 : 남
외모 : 뻣뻣한 검은 머리카락은 항상 하는 트레이닝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짧게 잘려있으며, 한달마다 한번씩 훈련에 방해가 될 것 같은 때 짧게 자른다고 한다. 그의 눈매는 언제나 즐거운 듯, 자신감이 넘치는 듯 올라가있다,

신장은 175cm. 몸무게 75kg정도이며, 고된 훈련으로 인해 체지방량은 10~15% 사이에 있다. 온 몸이 단단한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자신의 커리큘럼이 육체 강화계 능력과 비슷할 정도로 단련에 치중되어있기에 당연한 일이다.

성격 : 항상 긍정적이며 낙관적인 성격, 타인이 자신을 비난해도 그냥 웃고 넘긴다. 농담을 좋아하지만 자신의 농담이 다른 이에게 상처가 줄 수 있기에 주로 자신을 희화화하거나 다른 사람의 농담을 듣고 웃는 편

기타&특징 : 훈련의 효과로 몸이 제법 좋다.
원래 성격은 장난끼 많고 노는 것을 평소에는 절제하고 있다.
헬스부의 사람들은 그가 헬스장에 오는 것을 좋아한다. 그가 오면 한 세트를 더 치는 징크스가 있다고...

소속 : 헬스부
배경 : 레벨 4 파소키네틱 오라토리 능력자인 여동생이 있다. 동생과 사이는 매우 좋은 편이며 학교가 다르고 기숙사가 달라 주말이나 방과후에만 만난다고 한다.

희망능력: 목소리로 다른 사람들에게 버프를 주는 능력
능력계수: .dice 8 250000. = 158257 = 157223(중간의 ☆을 지워주세요!)

8 ~ 19 = 레벨5
20 ~ 4999 = 레벨4
5000 ~ 24999 = 레벨3
25000 ~ 49999 = 레벨2
50000 ~ 99999 = 레벨1
100000 ~ 250000 = 레벨0

273 이름 없음 (H7yMvWny4.)

2023-10-26 (거의 끝나감) 18:12:08

시트를 제출할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는데 캡틴에게 몇 가지 질문!
1. 학생부나 선도부 소속으로 저지먼트에 동시 소속되어 있다는 설정 가능해?
2. 집안이 대기업 경영가인데 해당 기업이 인첨공의 운영 및 유지보수에 관여하고 있다는 설정 가능해?

274 ◆TMmm6tsoPA (GwH.2AC5o2)

2023-10-26 (거의 끝나감) 21:08:02

>>273 확인이 너무 늦었습니다. 바로 답변 드릴게요!

1.사실상 저지먼트가 선도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고.. 학생부와의 양립이라. 할 수 있다고 하면 할 수 있겠죠. 아마.
2.그렇게 해도 상관없어요. 하지만 밖에서는 사실상 많이 관여를 할 순 없고, 안에 들어와야하는데 안에 들어오면 이제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죠. 그리고 인첨공의 운영이라고 해도 아마 그렇게 막 깊게 관여하진 못할 거예요. 정말로 깊은 부분은 그 부분만 담당하는 이들이 있다보니.. 이른바 높은 분들이라고 해서... 그냥 어느 정도 관여는 가능하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275 ◆Za2BHupgcs (exHtSwQD7I)

2023-10-26 (거의 끝나감) 22:01:07

제이주야... 시트 낸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요새 스레 활동에 집중할수가 없을거 같아서 이만 바다로 돌아가려고 해
제이랑 선관 짜주고 일상 돌려준 참치들한텐 정말 미안해 마니또 이벤트도 끝까지 참가 못해서 캡틴한테 미안하구...
그래도 그동안 재밌게 놀아줘서 고마웠어 엔딩까지 순항하길 바랄게
시트는 하이드 부탁해 (_ _)

276 ◆TMmm6tsoPA (GwH.2AC5o2)

2023-10-26 (거의 끝나감) 22:05:31

>>275 알겠습니다. 제이주. 안녕히 가시고 또 어딘가에서 만나길 바랄게요.

277 ◆TMmm6tsoPA (Gg2.YxPt0I)

2023-10-29 (내일 월요일) 20:32:24

웹박수 확인했습니다. 아영주. 부디 안녕히 가시고 또 어딘가에서 만나길 바랄게요.

278 ◆9x1d7i/I.. (SjJJNbdcGM)

2023-10-30 (모두 수고..) 01:16:32

"우리는 너희를 도와주러 온 거야. 그러니까 그거 내려놓고, 이리 올래?"
"난 분명히 도와주러 왔다고 말했는데, 그 간단한 말 한 마디 못 알아들을 정도로 머리가 나빠? 꼭 이렇게 일을 수고스럽게 만들어야 알아듣겠니? 저능도 이쯤 되면 능력이다, 얘."

이름 : 유다은

나이 : 18세

성별 : 여

외모 :
* 즉견, 머리카락이며 살결의 고움이 모자람 없이 유복히 자랐음을 알 수 있는 소녀였다. 비대칭 단발로 자른 머리카락은 흐린 날에는 슈가 애쉬, 맑은 날에는 로즈 마카롱 색으로 보였다. 그 사이로 언뜻 네온 느낌까지 나는 선홍색 눈동자가 또렷했다. 원래는 진한 갈색이었으나, 커리큘럼 도중의 변화로 인해 얻은 색채였다.
* 가지런하게 균형잡힌 이목구비에는 나긋나긋한 미소가 마치 원래 얼굴 생김이라는 듯이 자연스럽게 걸려있기까지 하여 첫 인상에 선뜻 상냥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주기 쉬웠다.
* 행동거지는 다른 학생들과 크게 다를 바 없으며 때로는 털털하기까지 하였으나, 고운 미소와 말씨, 손을 두는 방법 등 미세한 부분에서 상류층 사회를 거쳐온 듯한 고급스러운 기색이 엿보였다.
* 신장은 168cm로, 체격은 날씬하며 잘록한 허리가 돋보이나 꾸준한 고강도 운동으로 몸을 단련해두고 있어서 근육 때문에 보기보다 꽤 체중이 나가므로 체중계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11자 복근은 스스로의 자랑거리이나, 하완이며 손등 등에 불거져있는 힘줄은 콤플렉스였다. 악세사리를 굳이 선호하지는 않았으나 소매를 걷을 일이 있으면 팔찌나 슈슈는 항상 대동했다.
* 그 외에 옷가짐은 항상 단정했으며 필요 이상의 것을 입지는 않았다. 그러나 숄과 가디건을 좋아하여 환절기 때에는 꼭 아끼는 가디건을 꺼내어입곤 했다. 그러나 그 필요한 옷가지들의 라벨에는 학생의 신분에 착용하기에는 위화감 있는 최고급 패션 브랜드의 로고가 종종 새겨져 있곤 했다.

성격 : 가시 대신 지뢰 뇌관이 돋아있는 장미.
* 외모대로, 포용력있는 상냥함과 때로는 털털함, 때로는 마주 짓궂음으로 장난에도 독하게 합을 맞춰줄 줄 아는, 상냥한 기존쎄였다.
* 하지만 굳이 친근하거나 정중하게 대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상대할 때나, 신경 거슬리는 일을 겪을 때는 너무도 쉽게 그 두 번째 성격을 드러내는데 바로 엄청난 다혈질이라는 점이었다. 고운 얼굴을 쉬이 찌푸리며 저주를 내뱉거나, 웃는 얼굴로 독설로 시작하여 언쟁, 손찌검, 주먹다짐, 드잡이도 마다하지 않는 불같은 성격이 따스한 성격 아래 숨어있었다.
* 욱하면 앞뒤 안 가리는 성격이 문제되긴 하나, 나름대로 상식적이고 정의관이 투철하기에 저지먼트 면접은 통과했다. 학생회에서는 오히려 그 불같은 성격이 총대 메고 일을 추진하는 추진력이라는 강점으로 변하기에, 오히려 더 신뢰받고 있다.

람에게는 언제든지 부드럽게 웃으며 때론 >:D 얼굴로 장난도 치는 친구가 되어줄 수 있었다. 친구가 허튼 장난을 걸어오면 딱밤 응징이나 웃는 얼굴로 독설 등으로 독하게 박자를 맞추는 센스도 있었다.
* 하지만 굳이 정중히 대할 필요가 없는 사람을 상대로 하게 되면 그 상냥한 성격으로 애써 숨겨놓은 다른 성격이 으레 튀어나왔는데, 바로 엄청난 다혈질이라는 점이었다. 퓨즈가 짧아서 성미에 거슬리는 일이 생기면 미소짓고 있는 입술 사이로 쉽게 폭언이나 비아냥이 튀어나오며, 필요하다면 손찌검이나 주먹다짐, 드잡이도 마다하지 않고, 가학적 성향도 다소 있는 듯하다. 분을 풀지 못하면 한참 동안 왁왁대면서 혼자 성질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한 정도다.
* 욱하면 앞뒤 안 가리는 성격이 문제시되기는 하나, 제대로 된 상식과 정의관을 갖고 있기에 저지먼트로서 활동하는 데에는 좀 과격파라는 것만 제외하면 이상 없으며, 학생회에서는 다은이 이 발끈하는 성질로 총대를 매고 복잡한 일을 앞장서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기에 오히려 신뢰받는 편이다.

기타&특징 :
* 부잣집 따님. 외부와의 연락은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단절되어 있으나, 정규 지원금 외에도 가문에서 송금해주고 있는 돈이 있어 레벨에 비해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살고 있었다.
* 사근사근한 성격으로 거친 행동을 사양하며 우아하게 행동하는 태도가 몸에 박혀있으나, 상술했듯 퓨즈가 짧아 쉽게 폭발하여 브레이크 뽑고 급발진하는 나쁜 습성이 있었다.
* 이때는 눈에 뵈는 게 없어지는데, 사리분별 못하고 돌격하는 식으로 눈에 뵈는 게 없어지는 게 아니라 수단방법 안 가리는 독종이 되는 타입이었다. 지능과 이성이 다 날아가는 게 아니라 이성만 날아가는 타입. 예전에 스킬아웃 서클을 상대할 때, 일부를 돈으로 매수하여 이간질시켜서 서클을 사분오열시켜 소탕을 수월하게 유도한 적이 있었다. 스킬아웃의 혈육이나 친구를 인질로 잡아 인질협상을 벌이는 것을 제안한 적도 있었지만, 은우가 강하게 제지하여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 그래도 다행히, 다른 사람의 말에 귀기울이는 능력까지 상실하진 않으므로 동료가 저지하면 잠깐 진정할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이성을 되찾을 수 있다.
* 공부는 빼놓지 않고 하며,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해왔다. 그 외에도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를 할 수 있다.
* PT 트레이너에게 체력 단련, 전문 사범에게 격투기 레슨을 받아 각종 격투기를 익히고 있었다. 유도, 킥복싱, 무에타이 등 종합격투기의 기본기를 탄실히 쌓아 이미 호신술의 차원을 넘어서 18세의 여고생이 갖기에는 지나친 무력이라 할 만한 단련을 쌓고 있다.
* 여기에 저지먼트 업무, 학생회 업무, 커리큘럼까지 병행하느라, 평일 수면시간은 5시간. 배다른 손윗오누이들을 따라잡으려면, 쉬는 시간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 모자란 잠은 주말에 몰아서 자는 편이었다.
* 평일 스케줄이 빡빡한지라 그만큼 주말 및 공휴일은 스케줄같은 것 없이 최대한 편하게 지내는 편.
* 집안이 경상도 지역 집안이라, 진짜 화나거나 진짜 당황하면 동남 방언이 튀어나온다.
* 콩가루 가족인 듯하다. 가족 중에서 믿을 수 있는 건 할머니뿐이다.
* 부학생회장. 학생회와 저지먼트의 핫라인 역할 겸, 저지먼트의 업무환경을 일선에서 모니터링하고자 학생회의 의결을 거쳐 저지먼트로 등록했다.
* (능력 계수가 낮을 경우, 허락된다면) 가문의 기업에서 제작한 산탄총을 늘 갖고 다녔다. 휴대가 편하도록 짧게 잘라낸 모델로, 비살상 고무탄을 장전하도록 만들어진 물건이었다.

소속 : 저지먼트, 학생회

배경 : 유진그룹은 근대 한국 시기부터 경영했던 유진철강을 모태로 한 국내 유수의 방산 대기업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정부와의 협업으로 인첨공 내의 안티스킬 장비 및 각종 훈련장비, 경찰차량 등의 사업에도 협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유다은은 유진그룹 경영가의 영애로, 위로 언니 하나와 오빠 둘이 있는 막내딸이다.
유다은의 조모이자 현 유진그룹의 회장인 유경남 여사는 자신들의 자식들과 손주들에게 자신의 회사는 약육강식, 뭘 하건 지원은 할 수 있는 최대로 해주겠으나, 성공하거나 회사를 물려받고 싶으면 유진그룹 회장의 자식이라고 예우 받을 생각 하지 말고 다른 이들과 경쟁하여 자기 능력을 증명하고 능력껏 성공하라는 살벌한 계승방침 겸 교육방침을 내세웠다.
유경남 여사 딴에는 조부의 요절로 인해 자기 성을 물려준 자식들 중에서 가장 우수한 이를 집안의 기둥으로 세우고자 내린 결정이었으며, 능력이 있는 사람 순서대로 중임을 맡으면 집안의 균형이 서고 오래가는 가문이 이루어지리라는 계산이 있었으나, 서로가 그 차례를 세우는 과정이 얼마나 과열되고 얼마나 잔인할지에 대해서는 외면했다.
유다은은 유경남 회장의 맏아들인 유청오 유진디펜스 사장의 자식으로 이남 이녀 중 막내딸이다. 언니 오빠들과 달리 첫 어머니가 요절한 뒤 새어머니 밑에서 태어나 사실상 서녀와 같은 취급으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매들은 우선 '뻐꾸기 새끼' 먼저 털어내고 자기들끼리의 경쟁을 시작하자는 무언의 합의에 도달했다. 어릴 적부터 은근한 따돌림으로 시작된 배제는 16세 생일날에 정말로 생명을 앗아갈 목적으로 사고로 계획된 암살 사건으로까지 이어지며, 유다은은 이때 간신히 죽음을 피했다.
이 일을 계기로 유다은은 우선 자신이 최소한 배다른 남매들에게서 위협을 받지 않고 성장을 마칠 수 있는 방법을 물색했으며, 또한 다른 남매들과는 차별화된 강점을 얻기 위해 일생일대의 도박수를 감행하기로 했는데, 그게 바로 가문이 발담구고 있는 21세기 한국의 가장 뜨거운 감자인 인천첨단공업단지 한복판으로 직접 뛰어드는 것이었다.
다은은 할머니인 유경남 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유경남 회장은 자신의 자식이나 손주라면 최대로 지원해주겠다는 약속에 다은을 예외로 두지 않아 다은이 고등학교 과정부터 인첨공에서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쳐주었다.

희망능력:
1. 매우 공격적인 화염 혹은 전기 계열 능력
2. 파이로키네시스가 아니면서 폭발에 관련된 능력
3. 가속에 관련된 능력

능력계수: .dice 8 250000. = 124724

279 ◆9x1d7i/I.. (SjJJNbdcGM)

2023-10-30 (모두 수고..) 01:19:00

악 시트 마지막으로 정리하다가 버튼 잘못눌렀어

280 ◆TMmm6tsoPA (36lThf98jI)

2023-10-30 (모두 수고..) 01:45:09

어어..그러면 시트를 다시 올리시겠어요?

281 ◆9x1d7i/I.. (SjJJNbdcGM)

2023-10-30 (모두 수고..) 01:48:35

>>280 내용은 그대로 글자수만 줄이다 잘못 마솝한 거라, 성격칸이 좀 지저분해진거 빼면 문제없을거같긴 한데.. :3 그렇지 지금 올라온 저 시트에서 안되는 설정이 있다면 확인해줄 수 있을까! 다시 올릴거면 그 부분까지 싹 고쳐서 올리고 싶어

282 ◆TMmm6tsoPA (36lThf98jI)

2023-10-30 (모두 수고..) 02:06:15

>>281
스킬아웃의 혈육이나 친구를 인질로 잡아 인질협상을 벌이는 것을 제안한 적도 있었지만, 은우가 강하게 제지하여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일단 이 부분이지만 은우는 올해 처음으로 부장이 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올해가 아니면 저렇게 제지할 권한이 없었답니다. 그 점만 알아두시면 될 것 같아요. 뭐, 올해에 그렇게 제안을 했었다고 한다면 상관없긴 한데... 그러면 은우가 아마 정색을 했을 것 같기 때문에...

학생회와 저지먼트의 핫라인 역할 겸, 저지먼트의 업무환경을 일선에서 모니터링하고자

이 부분 말인데 저지먼트는 선도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엄연히 독립된 부서이기 때문에 학생회의 지시나 요청을 받긴 하지만 모니터링하거나 간섭할 권하는 없다는 점은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핫라인 쪽은.. 은우가 다이렉트로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아마 거의 필요가 없을 거예요. 물론 정말로 은우가 바쁘면 부탁을 할 수도 있긴 하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잘 부탁하진 않고 다이렉트로 약속을 잡고 만난다는 점만 아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부분은 질문때도 설명드리긴 했는데, 저렇게 관여를 한다고 해도 정확하게 인첨공 안이 어떤 느낌인지, 무슨 환경인지, 안에 뭐가 있는지는 밖에서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인첨공 내부 환경이나 내부 사람, 초능력. 그 모든 것은 국가 기밀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고 어느 정도 협력하고 있다고 해도 만약 밖에서 그런 내용들을 함부로 떠들거나 하면 바로 특수부대가 출동해서 싹 없애버릴 수도 있어요. 오히려 관여를 하고 있기에 더욱 철저하게 그 부분으로는 지켜보고 있을 것 같네요.

일단 이 정도가 될 것 같아요.

283 ◆9x1d7i/I.. (SjJJNbdcGM)

2023-10-30 (모두 수고..) 02:16:40

>>282 산탄총은 문제없는고야:3?!
그것은 다은이도 아마 다른 평범한 사람들이 인첨공에 대해서 아는 만큼만, 인첨공 안에서 정확히 뭐가 일어나는지는 모르겠는데 자기가 볼 수 있는 사업 지표를 보고 뭔가 잘되어가고 있다는 것만 어림짐작하고 인첨공에 들어왔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문제없어! 일생일대의 도박이라고 표현한 것도 그때문이고~
저지먼트로 파견된 이유에서는 그럼 핫라인은 지우면 되겠군 :3 쓰면서도 은우라면 학생회장이랑 직접 이야기할 거 같은데.. 햇던 부분이라
모니터링 쪽은 스파이라는 느낌이 아니라 저지먼트의 일반 학생들이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 일반 부원 입장에서 체험해보고 개선할 점을 찾는다- 느낌이었는데 그 부분을 중점으로 써야겠네
늦은시간에 고마워 얼른 고쳐오고 자러갈게!!!

284 ◆TMmm6tsoPA (36lThf98jI)

2023-10-30 (모두 수고..) 02:25:34

>>283 기본적으로 살상 무기만 아니라면 은우는 휴대를 허용하고 있어요. 다만 어쨌든 총이니까 은우에게 그 총의 안전성을 증명해야겠지만요. 그런데 사실 총보다 더 막강한 능력들이 많기도 해서.. 당장 캐릭터 중에선 공기를 압축해서 총알처럼 쏠 수 있는 캐릭터가 있기도 하고요.
아무튼 그 외의 부분은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그렇다고 한다면 말이에요! 네! 그러면 일단 조금만 더 기다려볼게요! 그리고 시트 검토를 하고 통지표를 주고 저는 자러 가보도록 할게요!

그리고 김에 매우 공격적인 화염 능력과 전기 계열 능력이라고 했는데.. 저 설명만으로는 이미지가 잘 잡히지 않는데.. 공격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불꽃 능력과 전기 능력이라면 뭐든지 상관없다는 것일까요?

285 ◆9x1d7i/I.. (SjJJNbdcGM)

2023-10-30 (모두 수고..) 02:32:46

"우리는 너희를 도와주러 온 거야. 그러니까 그거 내려놓고, 이리 올래?"
"난 분명히 도와주러 왔다고 말했는데, 그 간단한 말 한 마디 못 알아들을 정도로 머리가 나빠? 꼭 이렇게 일을 수고스럽게 만들어야 알아듣겠니, 응?"

이름 : 유다은

나이 : 18세

성별 : 여

외모 :
* 즉견, 머리카락이며 살결의 고움이 모자람 없이 유복히 자랐음을 알 수 있는 소녀였다. 비대칭 단발로 자른 머리카락은 붉은 기가 도는 회색으로, 햇볕이 좋은 날이면 선연한 분홍색으로 보이기도 하였다. 언뜻 네온 느낌까지 나는 선홍색 눈동자가 또렷했다. 원래는 진한 갈색이었으나, 커리큘럼 도중의 변화로 인해 얻은 색채였다.
* 가지런하게 균형잡힌 이목구비에는 나긋나긋한 미소가 마치 원래 얼굴 생김이라는 듯이 자연스럽게 걸려있기까지 하여 첫 인상에 선뜻 상냥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주기 쉬웠다.
* 행동거지는 다른 학생들과 크게 다를 바 없으며 때로는 털털하기까지 하였으나, 고운 미소와 말씨, 손을 두는 방법 등 미세한 부분에서 상류층 사회를 거쳐온 듯한 고급스러운 기색이 엿보였다.
* 신장은 168cm로, 체격은 날씬하며 잘록한 허리가 돋보이나 꾸준한 고강도 운동으로 몸을 단련해두고 있어서 근육 때문에 보기보다 꽤 체중이 나가므로 체중계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11자 복근은 스스로의 자랑거리이나, 하완이며 손등 등에 불거져있는 힘줄은 콤플렉스였다. 악세사리를 굳이 선호하지는 않았으나 소매를 걷을 일이 있으면 팔찌나 슈슈는 항상 대동했다.
* 그 외에 옷가짐은 항상 단정했으며 필요 이상의 것을 입지는 않았다. 그러나 숄과 가디건을 좋아하여 환절기 때에는 꼭 아끼는 가디건을 꺼내어입곤 했다. 그러나 그 필요한 옷가지들의 라벨에는 학생의 신분에 착용하기에는 위화감이 있는 최고급 패션 브랜드의 로고가 종종 새겨져 있곤 했다.

성격 : 가시 대신 지뢰 뇌관이 돋아있는 장미.
* 외모대로, 포용력있는 상냥함과 때로는 털털함, 때로는 마주 짓궂음으로 장난에도 독하게 합을 맞춰줄 줄 아는, 상냥한 기존쎄였다.
* 하지만 굳이 친근하거나 정중하게 대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상대할 때나, 신경 거슬리는 일을 겪을 때는 너무도 쉽게 그 두 번째 성격을 드러내는데 바로 엄청난 다혈질이라는 점이었다. 고운 얼굴을 쉬이 찌푸리며 저주를 내뱉거나, 웃는 얼굴로 독설로 시작하여 언쟁, 손찌검, 주먹다짐, 드잡이도 마다하지 않는 불같은 성격이 따스한 성격 아래 숨어있었다.
* 욱하면 앞뒤 안 가리는 성격이 문제되긴 하나, 나름대로 상식적이고 정의관이 투철하기에 저지먼트 면접에 통과할 수 있었다. 학생회에서는 오히려 그 불같은 성격이 총대 메고 일을 추진하는 추진력이라는 강점으로 변하기에, 오히려 더 신뢰받는 사람이었다.

기타&특징 :
* 부잣집 따님. 외부와의 연락은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단절되어 있으나, 정규 지원금 외에도 가문에서 송금해주고 있는 돈이 있어 레벨에 비해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살고 있었다.
* 사근사근한 성격으로 거친 행동을 사양하며 우아하게 행동하는 태도가 몸에 박혀있으나, 상술했듯 퓨즈가 짧아 쉽게 폭발하여 브레이크 뽑고 급발진하는 나쁜 습성이 있었다.
* 화내는 성질은 불같았으되, 화내는 모습은 독사같았다. 상황을 보는 눈을 잊지 않으나 도덕심은 잊어버려, 자신을 화내게 만든 무언가가 자신의 성에 차도록 만드는 수단을 고르는 데에 흑백이 없었다. 예전에 스킬아웃 서클을 상대할 때 일부를 돈으로 매수하여 이간질시켜서 서클을 사분오열시켜 소탕을 수월하게 한 적이 있었다. 스킬아웃의 혈육이나 친구를 인질로 잡아 인질협상을 벌이는 것을 제안한 적도 있었지만, 은우가 강하게 제지하여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 그래도 다행히, 다른 사람의 말에 귀기울이는 능력까지 상실하진 않으므로 동료가 저지하면 잠깐 진정할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이성을 되찾을 수 있다.
* 공부는 빼놓지 않고 하며,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해왔다. 그 외에도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를 할 수 있다. 완전히 마스터하지는 못했지만, 일단 글로나 말로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배움은 쌓았다.
* PT 트레이너에게 체력 단련, 전문 사범에게 격투기 레슨을 받아 각종 격투기를 익히고 있었다. 유도, 킥복싱, 무에타이 등 종합격투기의 기본기를 탄실히 쌓아 이미 호신술의 차원을 넘어서 18세의 여고생이 갖기에는 지나친 무력이라 할 만한 단련을 쌓고 있다.
* 여기에 저지먼트 업무, 학생회 업무, 커리큘럼까지 병행하느라, 평일 수면시간은 5시간. 배다른 손윗오누이들을 따라잡으려면, 쉬는 시간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 모자란 잠은 주말에 몰아서 자는 편이었다.
* 평일 스케줄이 빡빡한지라 그만큼 주말 및 공휴일은 스케줄같은 것 없이 최대한 편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했다. 집에서 편히 쉬는 것도,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좋아했다.
* 콩가루 가족이었다. 가족 중에서 믿을 수 있는 건 할머니뿐이다.
* 부학생회장. 저지먼트의 근무를 일선 학생들의 입장에서 체험해보고, 저지먼트 대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수집하여 개선하거나 현장에서 특이사항을 발견할 시 학생회에 직접 보고하는 역할로 자원해서 저지먼트에 파견되었다. 최근에 친한 친구 한 명이 스킬아웃에게 폭행당한 게 저지먼트행에 자원한 이유.
* 학생회 일과 학업 때문에 커리큘럼을 게을리하고 있었으나, 저지먼트행을 결정한 뒤로 본격적인 커리큘럼을 받기 시작했다.
* (무능력자~저능력자일 경우, 허락된다면) 가문의 기업에서 제작한 산탄총을 늘 갖고 다녔다. 안티스킬들이 사용하는 진압용 산탄총과 같은 사양을 휴대가 편하도록 짧게 잘라낸 모델로, 제압용 저살상 고무탄이나 최루탄을 장전하는 것이었다. 저지먼트 업무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에 놓이거나 안티스킬의 인가를 받았을 때를 제외하고 살상용 탄환을 장전하면 상응하는 처벌을 받는다는 조건을 달았다.

소속 : 저지먼트, 학생회

배경 : 유진그룹은 근대 한국 시기부터 경영했던 유진철강을 모태로 한 국내 유수의 방산 대기업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정부와의 협업으로 인첨공 내의 안티스킬 장비 및 각종 훈련장비, 경찰차량 등의 사업에도 협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유다은은 유진그룹 경영가의 영애로, 위로 언니 하나와 오빠 둘이 있는 막내딸이다.
유다은의 조모이자 현 유진그룹의 회장인 유경남 여사는 자신들의 자식들과 손주들에게 자신의 회사는 약육강식, 뭘 하건 지원은 할 수 있는 최대로 해주겠으나, 성공하거나 회사를 물려받고 싶으면 유진그룹 회장의 자식이라고 예우 받을 생각 하지 말고 다른 이들과 경쟁하여 자기 능력을 증명하고 능력껏 성공하라는 살벌한 계승방침 겸 교육방침을 내세웠다.
유경남 여사 딴에는 조부의 요절로 인해 자기 성을 물려준 자식들 중에서 가장 우수한 이를 집안의 기둥으로 세우고자 내린 결정이었으며, 능력이 있는 사람 순서대로 중임을 맡으면 집안의 균형이 서고 오래가는 가문이 이루어지리라는 계산이 있었으나, 서로가 그 차례를 세우는 과정이 얼마나 과열되고 얼마나 잔인할지에 대해서는 외면했다.
유다은은 유경남 회장의 맏아들인 유청오 유진디펜스 사장의 자식으로 이남 이녀 중 막내딸이다. 언니 오빠들과 달리 첫 어머니가 요절한 뒤 새어머니 밑에서 태어나 사실상 서녀와 같은 취급으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매들은 우선 '뻐꾸기 새끼' 먼저 털어내고 자기들끼리의 경쟁을 시작하자는 무언의 합의에 도달했다. 어릴 적부터 은근한 따돌림으로 시작된 배제는 16세 생일날에 정말로 생명을 앗아갈 목적으로 사고로 계획된 암살 사건으로까지 이어지며, 유다은은 이때 간신히 죽음을 피했다.
유다은은 우선 자신이 최소한 배다른 남매들에게서 위협을 받지 않고 성장을 마칠 수 있는 방법을 물색했으며, 또한 다른 남매들과는 차별화된 강점을 얻기 위해 일생일대의 도박수를 감행하기로 했는데, 그게 바로 21세기 한국의 가장 뜨거운 감자이자 최대의 미스테리인 인천첨단공업단지 한복판으로 직접 뛰어드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들과 별다를 바 없는 정보에, 인첨공을 상대로 한 납품사업만이 잘 풀려가고 있다는 사업지표를 더했을 정도의 정보만 가지고 인첨공에 뛰어들기로 한 결정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니었으나, 아무 힘도 없는 다은이 택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가진 선택지는 인첨공뿐이었기 때문이었다.
다은은 할머니인 유경남 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유경남 회장은 자신의 자식이나 손주라면 하고자 하는 일을 최대로 지원해주겠다는 약속에 다은을 예외로 두지 않았기에 다은이 고등학교 과정부터 인첨공에서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쳐주었다.

희망능력:
1. 매우 공격적인 화염 혹은 전기 계열 능력
2. 파이로키네시스가 아니면서 폭발에 관련된 능력
3. 가속에 관련된 능력
(불이나 전기를 직접 다루는 왕도적인 원소 이능력이 좋은데, 그런 능력이 혹시 다 나갔으면 산탄처럼 근접전에 특화된 능력도 좋겠다 >:3)

능력계수: 124724

286 ◆TMmm6tsoPA (36lThf98jI)

2023-10-30 (모두 수고..) 02:40:06

>>285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유다은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일렉트로키네시스(Elect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일렉트로닉 쇼크 (Electronic Shock)
개요:일렉트로키네시스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는 전기 방출 능력. 스스로 온 몸에서 전기를 생산한 후에 한 번에 방출할 수 있다. 다른 전기를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전기를 생산해서 방출하는 것이기에 전기를 생산하는데는 어느 정도 에너지가 소요된다. 강한 전기일수록 더욱 강한 에너지가 등가교환되는 식. 몸에 전기를 머금고 있을 때 누군가가 접촉하면 경우에 따라선 감전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찌릿거리는 느낌이 날 때 이 능력자에게 접근하면 매우 위험하다.

판정:레벨0

287 ◆9x1d7i/I.. (SjJJNbdcGM)

2023-10-30 (모두 수고..) 02:42:36

늦은 시간에 시트낸 거 케어해줘서 꼬마워!!! 이제 자고 일어나서 본스레 가면 되는고야 >:3?

288 ◆TMmm6tsoPA (WaOx8tRbKM)

2023-10-30 (모두 수고..) 08:19:37

현재 시트를 내리거나 정리된 분들도 있는 만큼 딱 두 자리만 더 오픈하겠습니다!

289 ◆X8.O.Ttjus (BBwuv.m9og)

2023-10-31 (FIRE!) 01:03:39

시트 예약 될까요?

290 ◆TMmm6tsoPA (BQFjjDneqo)

2023-10-31 (FIRE!) 01:07:52

>>289 되긴 합니다만 2일 이내로는 올려주세요!

292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08:15:24

>>291 일단 읽어보고 느낀 점은 전체적으로 캐릭터를 뜯어고치거나 혹은 다른 캐릭터를 제출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목화고등학교는 엄연히 교복이 존재하는 학교입니다. 그런만큼 저런 제복 느낌의 옷을 언제나 입고 다닐 수는 없어요. 순찰을 돌거나 할 때도 교복 차림이 기본이기도 하고, 선도부 역할을 하고 있는 저지먼트이기에 더더욱 말이에요.
그리고 저지먼트는 다른 학생에게 봉사하는 곳이긴 하지만, 그와 동시에 다른 학생들을 계도하고, 또 어떨때는 스킬아웃과 싸워야하기도 하고, 어떨때는 안티스킬과 연계해서 조금 위험한 작전을 수행하기도 하는 곳이에요. 엄연히 치안을 담당하는 기관이며 일반 동아리마냥 저 들어올게요 이런다고 해서 그래 오늘부터 넌 저지먼트야. 이런 것은 아니거든요. 일단 시트를 읽으면서 느낀 거지만 당장 어제 저녁에 뭘 먹었는지 잊는 것은 둘째치고, 친해진 친구의 이름조차도 제대로 기억을 못하는데다가 일반 상식이 부족한 이를 과연 저지먼트에서 입부를 허락해줄지는 잘 모르겠어요.
물론 캐릭터 컨셉이나 개성은 확실하고 매력적이긴 하지만... 저지먼트로서... 라고 하면 조금 애매하다는 느낌이에요. 당장 저지먼트에선 이런저런 일을 수행하고 있고, 그만큼 기억해야 할 것이 많은 것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말이에요.
또한 검술을 이용해서 싸우고 싶다고 했는데... 좀 더 구체적인 이미지를 말해줬으면 해요. 검술로 싸우는 거라고 해도 여러가지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좀 더 구체적인 초능력을 가르쳐주면 정말로 감사할 것 같습니다.

다시 이야기를 하자면 일상물이나 평범한 부대물이라고 한다면 충분히 잘 어울리고 매력적인 개성이 있는 아이라고 생각하지만, 저지먼트에는 있기 힘들지 않을까 싶은 것이 시트를 읽은 후의 제 생각입니다. 기본적인 상식의 부족함, 깜빡거림이 심각할 정도로 잦음, 언제나 입고 다닌다는 제복 설정은 수정이 되어야 할 듯 하며, 그에 따라서 캐릭터 시트를 다시 한번 다듬어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293 ◆w/doII0Seg (i9yzoJSQxs)

2023-11-01 (水) 10:21:22

그럼 제복은 좋아하는 사복 정도로 입고 다닌다는 느낌으로 변경해도 될까? 미안해~ 설정 열심히 읽었는데, 저지먼트 복장은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 부분을 교복 자유에 초록색 완장만 있으면 된다고 멋대로 생각해서 헷갈렸네 ㅠㅠ 이 부분은 사실 자칭 이예은 소위님! 같은 컨셉을 위한 부분이라 딱히 중요하게 여기지 않아서, 사복 정도로 넘어갈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 혹은 완전히 폐기해도 괜찮고.

그리고 깜빡거림이 심할정도로 잦지는 않지만, 잦은 부분과 함께 일반적인 상식이 부족하다는거는 어느정도 내 편의를 위해서 넣은 캐릭터 설정이라. 참여가 이번이 처음이기도 하고, 나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넣은 부분인데, 그렇다면 최근 전학 왔다는 설정은 가능할까?

아무래도 전 어장 정주행할수 있으면 좋을것같기는 하지만, 체력이랑 기력이 부족해서 천천히 배우며 맞춰갔으면 좋겠거든. 이런 것들을 핫! 까먹었구만! 미안한데 설명을 부탁해도 되겠나, 예인군? (예은임) 이런 느낌으로 넘어가면서 맞춘다면 자연스럽지 않으려나~ 싶었어. 그 외에도 핫, 1200원이나 하는 호빵을.. 내게 선물해준다는겐가..? 자네, 정말 좋은 사람이로군! 오늘부터 내 자네를 절대 잊지 않겠네. 우리는 이제 전우일세! 핫핫하! 하면서 귀엽게 친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었고 말야~

그래서 공부는 어느정도 하고, 저지먼트로써도 부족함 없게 천천히 성장해가는 느낌으로 짜봤는데. 레벨 0부터 성장해가고 싶었거든. 그런데 저지먼트 입부가 힘들다면 이 부분 폐기하고, 위에도 전학생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 전학온 느낌이 허락된다면 말한 문제되는 부분들 폐기하고, 처음부터 잘 배우면서 맞춰갈 수 있을것같은데. 이런 부분 좀 도와줄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초능력 관련해서는, 칼로 싸울 수 있으면 뭐든지 좋아~ 뱅크도 확인해봤는데 이미 육체강화 계열이 3개 있고, 원래 첫 구상은 힐러 계열이었는데, 이 부분도 동일 능력은 안된다고 위에서 거절 당한걸로 확인했거든. 그래서 사실 칼을 이용한 물리계열 전투가 가능한 정도의 초능력을 맡기고 싶어.

내 입장은 이걸로 전부 전했으니, 잘 맞춰가면서 시트 다듬고 코뿔소 일원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그러면 답장 기다리고 있을게!

294 ◆TMmm6tsoPA (zFAgmDNWWk)

2023-11-01 (水) 10:40:48

>>293 확인했어요! 당연히 최근에 전학왔다는 설정은 괜찮아요! 그런 캐릭터들 여럿 되기도 하고요.
일단 들어보니 그 정도라고 하면 괜찮을것 같네요. 사실 제일 고민이 되었던건 기본적인 일반상식이 부족하다는 부분이기도 했고요. 아무래도 저지먼트라는 곳이 좀 여러 중요 업무를 수행할때도 있고 위험한 일도 하는데 그런 단점이 있다면 업무에 차질이 생길수 있고 진짜 여차하면 큰일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그쪽 문제만 해결된다면, 이를테면 인첨공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내부 생활에 익숙치 않다 정도면 인첨공 물정을 잘 모르는거지, 일반 상식이 부족한건 아니니까 업무 수행도 문제가 없을테고요. 실제로 인첨공 내부와 밖은 기술부터가 다르니까요.

물리계열이 가능한 초능력이라... 반사신경이 강화되는 그런 것은 어떠실까요? 검을 들고 싸운다면 그런 반사신경도 중요할테니까요. 이른바 코난에서 미란이가 총알을 눈앞에서 피한 그런 계열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295 ◆w/doII0Seg (i9yzoJSQxs)

2023-11-01 (水) 10:49:59

>>294 좋아~ 초능력도 정해주는거 도와줘서 고맙고.
그러면 이것저것 다듬어서 가져올테니까, 편할때 검수 부탁할게~

297 ◆TMmm6tsoPA (hSy/qn0NtI)

2023-11-01 (水) 12:10:42

>>296 시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능력 배분은 퇴근 후에 할게요!
먼저 본스레에서 노셔도 괜찮습니다!

298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19:02:01

>>296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이예은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인핸스드 컨디션(Enhanced Condition)
소분류(특화능력): 인핸스드 리플렉스(Enhanced Reflex)
개요:정상인에 비해 높은 반사신경을 가지게 된다. 레벨 1에서는 정상인 치고 행동이 잽싼 정도지만, 레벨상승에 따라 점점 초인적인 수준의 반사신경과 동체시력을 가지고 있는 괴물로 탈바꿈한다. 집중력도 강화 된다. 낮은 수준에서는 다른 사람보다 쉽게 집중할 수 있는 정도의 효과밖에 없지만 레벨이 높아질 수록 몸을 완벽하게 의지대로 컨트롤 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손의 미세한 떨림을 제지하여 극단적으로 사격의 명중률을 높이거나, 갑작스러운 굉음 등에도 미동도 하지 않게 되는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판정:레벨0

299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21:50:43

오늘까지 ◆X8.O.Ttjus 참치 분의 시트가 올라오지 않으면 자동으로 예약이 취소됩니다.

300 ◆47xHq/yC2Q (fnBsN7SOak)

2023-11-02 (거의 끝나감) 00:03:41

안녕하세요. 공석이 생겼다면 예약 가능할까요?

301 ◆TMmm6tsoPA (QCC5J.8VG6)

2023-11-02 (거의 끝나감) 00:05:42

>>300 네! 2일내에 시트가 올라오지 않았기에 공석이랍니다. 예약 가능하지만 2일 이내에 시트를 올려주셔야 해요!

302 ◆47xHq/yC2Q (fnBsN7SOak)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0:27

능력 관련으로 하나만 질문할게요!
AIM 확산역장을 눈으로 관측하거나 제한적인 간섭을 하는 능력도 괜찮을까요?

303 ◆TMmm6tsoPA (QCC5J.8VG6)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5:38

>>302 간섭을 할 수 있는 능력은 물론 있지요! 다만 그다지 추천을 하진 않아요. 제한적인 간섭이라고 해도, 사실상 계수가 높은 이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거든요. 계수가 낮은 이들만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스급들에게는 아마 써봐야 별 의미가 없을 거예요.

그 이외에는... 그냥 상대가 어떤 능력을 쓰는지 관측해서 파악할 수 있는 능력도 있기는 해요! 이건 능력 계수 상관없이, 애널라이즈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네요.

304 ◆47xHq/yC2Q (fnBsN7SOak)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7:24

그렇다면 관측 계열로 들고올게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05 ◆47xHq/yC2Q (fnBsN7SOak)

2023-11-02 (거의 끝나감) 01:29:19

" 자 슬슬 귀가⋯ 응? 지금? 출동? "

이름 : 김건우
나이 : 18살
성별 : 남성

외모 : 163cm / 덩치가 있는 체격
검은 머리카락이 목까지 닿는 길이로 자라있으며 그것을 반묶음으로 묶고다닌다.
피부색 또한 평범한 한국인과 다르지 않지만, 동공은 커리큘럼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완벽한 순백색을 띈다.
평소, 교복을 모두 입는것 보단 와이셔츠 부분만 따로 입는 경향이 있다.
와이셔츠의 팔을 자주 걷고 다니며 오른쪽 팔목에는 붉은색 끈으로 만들어진 낡은 팔찌가 채워져있다.
백색의 동공에 시선을 뺏기기 쉽지만, 눈가에는 짙은 다크서클과 함께 두꺼운 뿔테안경이 자리한다.

성격 : 피로에 찌든 /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 가끔 폭발하는 / 호쾌한

기타&특징 :
- 비교적 작은 키를 커버하기 위하여 몸을 키웠지만, 큰 효과는 얻지 못했다.

- 현장에서 요긴하게 쓰이는 능력이라 자주 불려다니는편. 그렇기에 휴식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 머리를 묶고있는 끈은 그때그때 다르지만, 보통은 평범한 고무줄을 사용한다.

- 오랜 친구가 간혹 '드워프' 라는 별명으로 놀릴때가 있다.

- 안경을 착용하지만 시력이 나쁜것은 아니다. 오히려 시력 자체는 상당히 좋은축.

- 좋아하는것은 탄산이 있는 음료. 싫어하는것은 휴식을 방해받는 행위.

소속 :
배경 :

희망능력: AIM 확산역장을 눈으로 관측하고, 분석하는 능력
능력계수: .dice 8 250000. = 236002

306 ◆TMmm6tsoPA (QCC5J.8VG6)

2023-11-02 (거의 끝나감) 01:42:16

>>305 일단 현장에서 요긴하게 쓰인다고 해서 딱히 불려다니거나 하진 않는답니다. 저지먼트는 엄연히 근무표에 의한 근무제로 돌아가고 있고, 모든 대원을 은우 허락 없이 사적으로 다른 곳에서 막 차출해가고 그러진 않아요. 이 점만 주의해주세요! 아무튼 통지표를 드릴게요!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김건우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AIM 매니퓰레이션(AIM Manipulation)
소분류(특화능력): 어빌리티 아날러시스(Ability Analysis)
개요:분석능력. 능력자가 발하는 AIM 확산역장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무슨 계열 능력자일 것 같다는 예상이 가능하다. 상대방이 직접 능력을 쓰는 것 까지 보면 백퍼센트. 그 능력이 무슨 능력인지 분석이 가능한 능력. 예를 들어서, 어떤 능력자가 나무에 불을 붙이면 그게 파이로키네시스의 불인지 아니면 일렉트로키네시스의 정전기를 활용한 불인지 구분할 수 있다. 레벨이 4 정도에 이르면 약점에 관한 분석까지 가능하다.

판정:레벨0

307 ◆TMmm6tsoPA (GvIVha08/I)

2023-11-03 (불탄다..!) 16:45:37

현재 모카고 캐릭터는 MPC를 제외하면 28명입니다.
딱 둘. 정말 자리 두 개만 열고 채워지면 이젠 시트가 내려가는 분들이 생겨도 한동안은 쭉 닫겠습니다.

308 ◆w/doII0Seg (ziB7n7ChD6)

2023-11-08 (水) 03:07:13

개인 사정으로 예은이 시트 내릴게. 짧은 시간이지만 즐거웠어! 시트는 하이드 처리 해주면 고맙겠어 😊

309 ◆TMmm6tsoPA (Fda4MP6YhA)

2023-11-08 (水) 09:19:02

알겠습니다! 예은주. 부디 안녕히 가세요.

310 이름 없음 (vGNvC6GJ22)

2023-11-15 (水) 20:41:22

혹시 지금 시트 내고 참여할 수 있나요.?

311 이름 없음 (kzDUN3t/VI)

2023-11-15 (水) 20:42:13

>>310 물론 자리가 있기에 참가 가능하답니다! 스토리도 다이제스트에 다 정리를 해뒀고요!

312 이름 없음 (vGNvC6GJ22)

2023-11-15 (水) 20:43:01

>>311 답변 감사합니다~

313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20:45:38

으아악! 왜 인증코드가 떨어져있지?! 아무튼 자리가 하나 남아있으니 가능하면 예약을 걸어두시는 것을 권장해요!

314 ◆f7xzXGiFXc (vGNvC6GJ22)

2023-11-15 (水) 20:47:35

>>313 그럼 예약 부탁드립니다~ 지금 시트 작성중이에욥

315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20:48:34

>>314 예약 받았습니다!

316 ◆f7xzXGiFXc (vGNvC6GJ22)

2023-11-15 (水) 21:58:03

"안녕하세요... ...."

이름 : 백서희
나이 : 17세
성별 : 여
외모 : 흑발 흑안의 평범한 소녀입니다. 다만 한쪽 머리칼 일부를 꽁지처럼 묶어놓은 것이 특징이죠.

성격 : 속으로는 우왕좌왕하는데, 남 눈치를 많이 보아서 겉보기엔 굉장히 조용하고 소심해 보여요.

기타&특징 : 상대와 눈을 제대로 맞추지 못합니다. 부러 시선을 피하는 거죠.
그런 아이가 당신의 눈을 똑바로 바라본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단 것, 짠 것을 기피합니다. 간식도 입에 잘 대지 않아요. 억지로 권하면 커피 한 잔 정도는 마셔줄 수 있겠습니다.

소속 : 정신의학부(보건부?)
배경 : 공란

희망능력: 환각(환청, 환시, 환촉 등)
능력계수: .dice 8 250000. = 146584

8 ~ 19 = 레벨5
20 ~ 4999 = 레벨4
5000 ~ 24999 = 레벨3
25000 ~ 49999 = 레벨2
50000 ~ 99999 = 레벨1
100000 ~ 250000 = 레벨0

317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22:03:47

>>316 그..일단 AI그림인가요? 아니면 직접 그린 그림인가요? 픽크루는 아닌 것 같은데... 만약 AI면 AI그림임을, 직접 그린 그림이라면 직접 그린 그림임을 표기해주셨으면 해요! 그리고..정신의학부...는... 아무리 그래도 고등학교인데 조금 힘들 것 같네요. 다른 동아리로 부탁해도 될까요?

그리고 능력란에서..환각을 고르셨는데.. 이미 그 능력은 이레라는 캐릭터가 '센서리 디프라이베이션'이라는 능력으로 배분받았답니다. 다른 능력으로 정해주셨으면 해요!

일단 모카고의 뱅크란에 가시면 지금까지 어떤 능력들이 배분되었는지 알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318 ◆f7xzXGiFXc (vGNvC6GJ22)

2023-11-15 (水) 22:10:15

>>317 넵 AI 그림입니다. 조금 특이한 캐릭터를 구상했는데, 말씀 주신 것처럼 정신의학부 같은 건 힘들겠네요. 그냥 저지먼트 소속으로 받아들여주실 수 있을까요?
능력은 환각 쪽이 겹친다면 감정 제어 쪽으로 가능할지 여쭤봐요. 아무래도 물리적인 능력보단 정신이나 감각적인 쪽을 희망합니다!

319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22:15:06

>>318 감정...제어라고 해야좋을까. 감정을 발현시키는 능력이라면 있긴 한데, 괜찮으실까요?

320 ◆f7xzXGiFXc (vGNvC6GJ22)

2023-11-15 (水) 22:16:06

>>319 능력에 대한 설명만 충분히 해주신다면 지정해주신 것에 불만 없습니다!

321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22:21:04

>>320 조건은 다른 이들과 동일하게..대략적인 것만 알려주기 때문에! 아무튼... 일단 통지표를 드리겠습니다!

322 ◆f7xzXGiFXc (vGNvC6GJ22)

2023-11-15 (水) 22:21:42

>>321 잘부탁드립니다~

323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22:22:15

>>316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백서희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텔레파시(Telepathy)
소분류(특화능력): 파소키네틱 오라토리(Pathokinetic Oratory)
개요:상대방에게 특정 감정을 발현시키는 능력으로 분노, 슬픔, 환희, 절망 등의 온갖 강하고 약한 감정들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레벨 5에 달한 파소키네시스는 이미 정신계 능력 최고봉 중 하나. 정신계 능력 대책이 없는 대상이 상대라면, 자살충동을 느끼게 해서 실제로 몰아갈 수 있을 수준. 사소한 약점으로는 연설을 직접 듣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는 것과 자신 역시 효과 대상에 포함된다는 것.

판정:레벨0

324 ◆TMmm6tsoPA (fa5T6qeCfs)

2023-11-17 (불탄다..!) 00:25:46

최근 시트가 내려간 것도 있으며, 어느 정도 자연히 정리되는 것도 생겼습니다.

그렇기에 현 상황을 고려했을때 자리 2개 까지는 제가 커버할 수 있을 것 같아 두 자리만 새롭게 열겠습니다.

325 서희주 (Gt07MykjGg)

2023-11-17 (불탄다..!) 15:28:41

죄송합니다. 다들 반겨주셨지만, 아무래도 스토리를 따라가는 게 버거울 것 같아서
시트 내림 하도록 하겠습니단

326 ◆TMmm6tsoPA (Mm1.1WRlO6)

2023-11-17 (불탄다..!) 15:30:10

>>325 알겠습니다. 부디 안녕히 가시고 또 어딘가에서 뵙길 바랄게요!

327 혜승주 (4eXO4ZGim2)

2023-11-18 (파란날) 23:29:33

혜승주야. 내가 주말 저녁이 비어있어서 시간이 날 줄 알았는데... 평일에 못하는 모든 일정과 약속이 주말에 몰릴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네... ^___^;; 내 판단 미스고 이런 식이면 계속 스토리 참여가 힘들 것 같아서 하차하려고 해.

바다로 돌아가볼게. 남은 기간동안 모카고 순항하길 바라~ 다들 즐거운 참치 생활 보내~

328 ◆tAGOl/Gxb. (4eXO4ZGim2)

2023-11-18 (파란날) 23:29:59

>>327
인증 코드는 이거야.

329 ◆TMmm6tsoPA (FA5/MEnGbw)

2023-11-18 (파란날) 23:40:51

>>327 음. 알겠습니다. 혜승주. 현생은 어쩔 수 없는거죠. 부디 안녕히 가시길 바라고 또 어딘가에서 뵙길 바랄게요!

330 ◆TMmm6tsoPA (2T9OOaY/5Y)

2023-11-20 (모두 수고..) 02:05:26

최근 시트가 내려간 것도 있고 이것저것 자리가 비는 것도 있기에.. 시트를 좀 크게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다섯자리. 딱 다섯자리만 열도록 할게요.
아직 시트를 내실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최대한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돕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332 ◆EgNgadDJxE (85wazp4/Vc)

2023-12-01 (불탄다..!) 02:04:57

"해야만 하는 거죠… 알고있어요."

이름 : 유이지
나이 : 17세
성별 : 女
외모 : 곱슬진 머리는 새하얗고 눈은 반대로 새빨간 색입니다. 신장은 163cm로 또래 학생들과 비교해서는 아슬아슬하게 긴 편입니다. 얌전한 인상과 성숙한 몸과는 달리 의외로 뼈가 굵고 단단해서 주변인들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성격 : 소심한 것은 아니지만 평소 맹하다는 인상이 강합니다. 집중하고 있지 않는다면 가끔 상대방이 방금 한 말도 순식간에 잊어버릴 정도입니다. 감정의 기복은 적고 그보다는 큰 일을 먼저 생각하는 편입니다. 맡겨진 일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처리하지만 기계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따라서 필요하다면 다소 과격한 수단도 망설이지 않습니다. 극한으로 몰릴 수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침착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타&특징 :
상대의 나이나 지위에 관계 없이 존댓말을 씁니다.
기숙사가 아닌 개인적인 시설에서 통학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경험이 있는 것, 특히 무기류의 취급에 능숙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경험에 대해서는 몹시 서투릅니다.
교실에서는 빵을 먹고 있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오밤중의 수영장을 몰래 사용하는 것이 취미입니다.

소속 : 딱히 없음.
배경 : 공란.

희망능력: 혈액을 조종하는 능력.
능력계수: .dice 8 250000. = 244866

8 ~ 19 = 레벨5
20 ~ 4999 = 레벨4
5000 ~ 24999 = 레벨3
25000 ~ 49999 = 레벨2
50000 ~ 99999 = 레벨1
100000 ~ 250000 = 레벨0

333 ◆TMmm6tsoPA (rWq1MbD.66)

2023-12-01 (불탄다..!) 08:52:10

>>332 시트에 별 문제는 없긴 한데, 혈액을 조종하는 능력은 이미 거론이 된 퍼스트클래스의 능력 중 하나로 설정이 된 상태여서 다른 것으로 변경을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8ㅁ8
아직 해당 퍼스트클래스의 공개시트가 나오진 않았기에 당연히 몰랐을테고 그 점 정말로 죄송합니다!

334 ◆EgNgadDJxE (dn2Eue2bcQ)

2023-12-01 (불탄다..!) 19:13:48

시간이나 공간을 왜곡 하는 능력은 어떤가요? 위력과 범위는 다소 좁아도 상관 없어요.

335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19:47:54

>>334 시간을 왜곡하는 능력은 그냥 정말 말 그대로, 시간을 일단 멈출수는 있다..급의 능력이기 때문에 제외하도록 하고, 공간 계열의 능력이라면 하나가 있답니다. 통치표 드릴게요!

336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19:52:00

>>332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유이지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ASTC 매니퓰레이션(ASTC Manipulation)
소분류(특화능력): 텔레프래그(Telefrag)
개요:좌표를 왜곡시켜 순간적으로 물체의 위치를 이동시키는 능력. 일반적인 원격 텔레포트도 가능하지만, 이미 물체가 존재하는 좌표 상에 억지로 다른 물체를 쑤셔넣어 고정시키는 일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텔레포트는 이동 위치에 사물이 존재하면 작동하지 않지만, 텔레프래그로 이동시킨 물체는 원래 자리에 있던 물체와 겹쳐지며, 특수한 외과적 조치나 ASTC 능력자(공간계)의 도움이 없으면 다시 그 자리를 벗어날 수 없다. 자기자신이나 자신과 접촉한 대상은 옮길 수 없으며 연산이 어려워 계산시간이 긴 점이 흠이다. 살아있는 생명체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 또한 존재한다.

판정:레벨0

337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19:55:27

그러고 보니 픽크루 주소가 안 보이는데, 픽크루 주소를 기입해주시면 감사해요!

338 ◆EgNgadDJxE (pxjYyr7eAk)

2023-12-01 (불탄다..!) 22:17:42

https://picrew.me/ja/image_maker/1469896/complete?cd=cEReHIHR4C

339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2:36:41

확인했습니다! 일단 통지표가 나온만큼 본스레에 와서 노시면 되겠습니다!

340 ◆02hUBYh0wE (gFlxOYRk1E)

2023-12-02 (파란날) 16:48:11

소예주야! 다름이 아니라... 내가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한달에서 두달 정도 동결하고 싶은데 괜찮을까?
여로주에게는 일상중에 내가 갑자기 혐생에 끌려가서 너무 당황했을 것 같은데 절대 여로주한테는 잘못이 없으니 일상은 소예를 구해줘서 서로 통설명하고 헤어졌다고 해둬도 좋을 것 같구....;ㅅ;..... 정말정말 미안해....
내 생각에는 스레가 이제 1챕이니까 결말까지 두세달은 더 남을 것 같어서 동결해두고 끝나기 전에 꼭 다시 돌아오고 싶어. 스레 캐릭터들 다들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고 생각해 흑흑. 다들 미안해애애애........ㅠㅠㅠㅠㅠㅠ

341 ◆TMmm6tsoPA (d5GDSYI2FM)

2023-12-02 (파란날) 18:40:40

>>340 알겠습니다! 소예주! 많이 바브다면 어쩔 수 없지요! 아무튼... 그렇다고 한다면 시트는 동결처리 하도록 할게요! 부디 바븐 현생 힘내세요!

참고로 결말까진...전... 아직 반년 이상을 보고 있습니다. (옆눈)

342 새로운 시트에요 ◆KBrNZGvMY6 (HQhYM1T8TM)

2023-12-05 (FIRE!) 02:07:59

"귀찮은 일이면 질색인데.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름 : 윤 금 錦
나이 : 18살
성별 : 여

외모 : 164 센치 작은 신장에 말라 보이는 몸매, 그렇지만 소매를 걷어 올릴 적에 적당히 근육 잡혀있는 걸 볼 수 있으며 골격이 두드러지는 편이다. 인상은 다부져 보이나 특유의 날카로운 눈매 탓에 매서운 인상이나, 이목구비 선이 뚜렷하니 잘생겨 여학생들이 좋아할 법하다. 백합꽃 새하얀 낯에 옅은 붉은색 입술. 옅은 올리브색 머리카락은 정돈되지 않아 부스스한 느낌으로, 앞머리도 제 스스로 거울을 보며 잘랐는지 길이가 제각각이다. 길게 허리 중간까지 내려오니 밧줄처럼 하나로 땋아 두거나, 혹은 검은 머리끈으로 질끈 묶고 다닌다. 숱 많은 속눈썹에 둘러싸인 눈동자는 짙은 푸른색. 눈꼬리가 길고 얄팍하니 날카롭다. 드물게 눈웃음칠 때마다 그 눈꼬리가 부드럽게 처지는 것이 보기 좋다.

성격 : 권태로운 성격. 만사에 귀찮고 심드렁한 태도를 보일 때가 많다. 그렇지만 남들을 대하는 데 있어 간혹 무뚝뚝해 보일지언정, 정떨어질 행동은 하지 않았을까. 그러니 게으름이 많으며 사교적이진 않으나, 나쁜 아이는 아니라는 평이 다수였다. 많은 것을 귀찮아하지만 자신이 생각하기에 꼭 지켜야 하거나, 달성해야 하는 일에는 강한 적극성을 띨 때도 있었다.

기타&특징 :
- 돌려 말하는 것에 재주가 없으니, 가끔 말을 하는 데 있어 직설적인 부분이 있다.
- 사람을 인상으로 기억하곤 하니, 이름을 외우지 못해 자신이 정한 별명으로 다른 이들을 부르곤 했다.
- 독실한 신자도 아니고, 패션을 신경 쓰는 것도 아닌데. 십자가가 달린 묵주를 목걸이처럼 차고 있다.
- 여자아이 치고는 낮고 굵은 목소리라, 간혹 남자아이라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는 듯하다.
- 취미로 FPV 드론을 날리고는 하니, 그 조종 실력이 나름 수준급이다.
- 자취를 하고 있으나 생활이 안정적이지 못해 동네의 아동보호 센터에서 돌보미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소속 : 저지먼트 외 드론부

배경 : 부모 없는 고아. 차가운 겨울날 한 성당에서 운영하던 보육원 앞에 십자가 묵주와 함께 버려졌으니 그 보육원에서 자라왔다. 성인이 되면 보육원을 나서 혼자 힘들게 살아가게 될 텐데 그렇게 고생하며 살아갈 바에 인첨공에 들어가는 것이 더욱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여 고등학교 1학년 때 인첨공에 들어왔다. 1학년 때에는 실험의 과정을 버티지 못해 삐뚤어져 도망쳐 스킬 아웃들과 두러두러 어울리고 다녔으나 그들이 한심하게 살아가는 꼴이나, 생각과 달리 안정적이지 않고 위험하니 그 누구에게도 보호받지 않는 제가 바라지 않던 길거리의 삶, 또한 그들이 날뛰다 제압되는 꼴을 보고서 마음을 고쳐먹었으니, 지금은 착실한 고등학교 2학년의 생활을 하고 있다.

희망능력 : 파이로키네시스

능력계수 : .dice 8 250000. = 130872

343 ◆TMmm6tsoPA (LWKqTwj6o2)

2023-12-05 (FIRE!) 08:58:19

>>342 통과시킬게요! 능력은 그대로 가도록 배정하겠습니다!
이번엔 캐릭터가 잘 맞길 바랄게요!

344 이름 없음 (AIxsmiaXgY)

2023-12-05 (FIRE!) 18:37:08

시트 자리 남아있어?

345 ◆TMmm6tsoPA (STf6hx3UKc)

2023-12-05 (FIRE!) 18:38:48

>>344 4개 남아있습니다!

346 이름 없음 (AIxsmiaXgY)

2023-12-05 (FIRE!) 18:41:29

고나워!

347 ◆9YYVCi9RSU (rgbaF6Nd1U)

2023-12-07 (거의 끝나감) 17:44:35

낙조주 다음주까지 동결 요청합니다 🥹 이번 시험이 중요해서 완전 집중하고 싶어서요 🙏🏻🙏🏻

348 ◆TMmm6tsoPA (/XMstgXR0A)

2023-12-07 (거의 끝나감) 18:45:23

>>347 확인했습니다! 시험이 있다면 시험에 집중해야죠! 동결처리할게요!

350 ◆TMmm6tsoPA (/XMstgXR0A)

2023-12-07 (거의 끝나감) 20:12:02

>>349 시트에는 문제가 없는데 희망 능력은.. 자신의 몸을 띄워서 하늘을 날 수 있는 능력을 원하시는 것일까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비슷한 능력인 레비테이션이 이미 한양이라는 캐릭터의 능력으로 분배가 되었기 때문에 다른 것으로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351 ◆TMmm6tsoPA (/XMstgXR0A)

2023-12-07 (거의 끝나감) 20:15:10

혹은... 강한 바람을 만들어서 거기에 타서 하늘을 나는 등으로 응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있긴 한데 그건 어떠실까도 물어볼게요!

352 ◆bV8nr/Odi2 (fhGUpr4GfU)

2023-12-07 (거의 끝나감) 20:17:27

>>350 그렇다면 뭔가... 빔포같은걸 쏠 수 있는능력이라던가...?

353 ◆TMmm6tsoPA (/XMstgXR0A)

2023-12-07 (거의 끝나감) 20:22:31

>>352 그런 계열이라면 있답니다! 바로 능력 드릴게요!

354 ◆TMmm6tsoPA (/XMstgXR0A)

2023-12-07 (거의 끝나감) 20:26:21

>>349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최현서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포토키네시스(Phot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포톤 레이저(Photon Laser)
개요:광자를 일정 방향으로 집중시켜 레이저포를 발사하는 능력. 일반적인 포토키네시스를 강화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가속된 광자는 무척 고열이며 닿는 것을 모두 녹여버리며 끝까지 전진한다. 극단적인 사정거리와 사출속도(그야말로 빛의 속도)가 장점. 하지만 없는 광자를 생성하는 능력이 아니므로 광원이 필요. 어둑어둑할수록 공격의 효력이 급감하고, 밤 중에는 아예 능력을 발현할 수 없다. 형광등, 랜턴 등이 있다면 말이 다르지만.

판정:레벨2

355 ◆TMmm6tsoPA (zflLV1Z9LM)

2023-12-11 (모두 수고..) 08:20:53

웹박수로 시트 관련 문의 들어온거 확인했습니다.
문의한 사상을 가지고 있는건 자유이긴 한데, 막 그렇다고 극단적인 느낌.. 이를테면 제노사이드라던가 우생학 수준으로 극단적인 느낌만 아니면 될 것 같아요.

혹시나 더 문의하실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또 물어봐주세요!

여기다가도 남겨놓겠습니다!

356 ◆TMmm6tsoPA (UyLh0RZ9KY)

2023-12-14 (거의 끝나감) 08:54:27

1.모카고는 챕터 4개로 이뤄져있으며 이제 챕터 하나가 끝이 났으며 기본적으로 스토리는 모두 다이제스트에 정리가 된답니다. 따라가기 힘드냐고 하기엔 이제 서장이 끝난셈이니 아직은 가능할 것 같아요.

2.있습니다.

웹박수 문의주신 분. 여기에도 답을 올려둘게요.

357 ◆l6TZUg5hVQ (WOdUMs3kto)

2023-12-14 (거의 끝나감) 20:52:24

이레주야. 개인 사정으로 어장 들어오기가 힘들어서 다음주까지 동결 신청을 하려고 해. 다음주 중에 돌아올 수도 있고, 아니면 주말 지나서 올 수도 있고?

또 일상 마무리도 못하고 떠나서 여로주에게는 너무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어. 그건 그냥 둘이 게임을 했다~ 라고 마무리지어도 괜찮고 복귀 후라도 괜찮다면 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카드 게임하면서 블러핑하는 여로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되어서 진짜 아쉽고 미안해...

358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21:06:41

>>357 알겠습니다! 그러면 동결처리를 해두도록 하겠습니다! 현생 화이팅이에요!

359 이름 없음 (lx261idmUI)

2023-12-15 (불탄다..!) 22:40:28

(노크)
(웹박수에 시트 관련 문의 보냈어요)
(스르륵)
(지금 시트 자리 정확하게 몇 자리 남아있을지도 이 참에 물어봅니다 u.u*)

360 ◆TMmm6tsoPA (laTDs94YQU)

2023-12-15 (불탄다..!) 22:45:56

>>359

1.정확히는 이런 경우는 암부가 아니라 '헌터'라는 특수부대가 직접 처리를 한답니다. 설정 자체는 가능하긴 한데 암부가 아니라 '헌터'라는 특수부대가 처리를 한다는 것만 아시면 될 것 같아요!

2.괜찮아요! 다만 '위크니스'라는 설정이 스토리 중에 공개가 되었고... 정보의 공평성을 위해서 새로 들어온 이들도 자연히 '위크니스'라는 설정을 알게 할테고 제 3학구에 있는 이상은 이거 안다고 죽진 않는다...라는 정보만 알면 될 것 같아요! 물론 내 캐릭터는 다른 이들은 다 알지만, 그런거 몰라도 상관없어요...라고 한다면 모르는 설정으로 하셔도 괜찮아요!

덧붙여서 3자리 남았습니다!

361 ◆tFOyCQI9KI (agUQ9oJEq2)

2023-12-15 (불탄다..!) 23:00:01

>>356 그렇다면 예약을 걸어두고 가겠습니다!

362 ◆TMmm6tsoPA (laTDs94YQU)

2023-12-15 (불탄다..!) 23:00:58

>>361 알겠습니다! 48시간내로 캐릭터를 내지 않으면 예약이 취소되니 주의해주세요!

363 ◆tuO2rnl5v6 (lx261idmUI)

2023-12-15 (불탄다..!) 23:19:49

늦어도 일요일에는 시트 낼 수 있을것 같으니 예약과 동시에 추가 질문 더 남기고 갑니다 u.u*

364 ◆TMmm6tsoPA (laTDs94YQU)

2023-12-15 (불탄다..!) 23:33:27

>>363

1.기밀로 처리됩니다. 스스로 알아낼 수밖에 없어요. 아마 굳이 먼저 알려주진 않을 거예요. 정확히는 그냥 적당히 행정기관 찾아가서 물어보면 알려줄 거예요!

2.놀랍게도 정 반대로 표현되어서 발송됩니다.

3.네. 하지만 현 헌터를 이끌고 있는 퍼스트클래스 3위인 디스트로이어는 굳이 막 그렇게까지 하지 않을 것 같네요. 물론 아래에서 누가 따로 그렇게 움직일지도 모르지만... 어쨌건 헌터의 톱은 그렇게까진 안하려고 한다는 것만 아시면 될 것 같아요. 덧붙여서 인첨공의 기밀 관련해서 처리하려고 움직이는 이들은 모두 헌터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365 ◆TMmm6tsoPA (laTDs94YQU)

2023-12-15 (불탄다..!) 23:34:14

>>363 덧붙여서 예약 받았습니다! 48시간 내에 내주세요!

이제 남은 자리는 하나 뿐이에요!

366 지금시트를며칠째쓰고있는거지◆Z.CoL7ZGS2 (Jpr0Hk2ywU)

2023-12-16 (파란날) 04:27:25

48시간 안에는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예약 신청할게요...!

367 ◆TMmm6tsoPA (s4suXQ.8C6)

2023-12-16 (파란날) 09:32:23

>>366 알겠습니다! 예악 받았습니다!

368 ◆9YYVCi9RSU (A1BcUCre6k)

2023-12-16 (파란날) 17:40:10

낙조 동결 해제 요청합니다!

369 ◆TMmm6tsoPA (s4suXQ.8C6)

2023-12-16 (파란날) 17:42:10

>>368 알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낙조주! 동결 해제 하겠습니다!

371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0:23

>>370 일단 시트 확인했습니다! 능력 부분 말이지만.. 음. 정보를 모아서 활용한다... 일단 일종의 분석 능력이 있는데 그것으로 괜찮을까요?

372 ◆tuO2rnl5v6 (i2ZPosjTs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3:48

>>371 후발주자는 어떤 능력이 나와도 받아들이는 것이 숙명(*아닙니다)
괜찮습니다(진짜 뭐가 나오던 괜찮습니다 >.') 생각치 못한 능력이 튀어나오더라도 그것마저 어떻게든 싹싹 준비된 것과 비벼 서사로 써먹는 것이 바람직한 상황극판을 즐기는 참치의 모습 아닐까요 아하핫

373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4:32

>>372 그렇다면 통지표 바로 작성하겠습니다!

374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7:59

>>370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강수인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AIM 매니퓰레이션(AIM Manipulation)
소분류(특화능력): 이코보리즘(Ecovorism)
개요:능력 재해석 및 구현. 파이로키네시스/하이드로키네시스/일렉트로키네시스/자이로키네시스 등 텔레키네시스를 제외한 키네시스 류 능력의 연산을 읽어 흉내낼 수 있다. 다만 흉내낼 수 있는 것은 AIM 확산역장의 패턴일 뿐 연산능력이 아니므로 자신이 흉내낼 수 있는 수준은 어디까지나 본인 능력 레벨 기준으로 -1까지. 예를 들어 레벨 3의 이코보리즘 능력자는 레벨 2 수준의 원소계열 능력을 흉내낼 수 있다. 또한 흉내를 내기 위해서는 해당 능력을 가진 능력자가 주변에 있어야 한다. 예외적으로 신체가 닿아있는 경우는 본인의 화력 그대로 출력이 가능하다.

판정:레벨0

375 ◆Z.CoL7ZGS2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9:47

"이로운. 이름처럼 이 세상에 이로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름 : 이로운
나이 : 18
성별 : 여성
외모 :
턱까지 내려오는 곧고 검은 머리칼과, 약간 연두색 빛이 감도는 하늘색 눈동자.

의복은 단정하게 갖춰입었지만 잘 찾아보면 넥타이를 잘못 맸다던가, 완장을 거꾸로 찬다던가, 단추를 몇 개 밀려서 채운 등 사소한 실수가 드러난다.

표정은 거의 대부분 차분한 기색의 옅은 웃음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는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의식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 집중하면 금새 표정이 풀려 멍하고 어딘가 어리숙한 느낌의 얼굴이 된다.

키는 156cm. 딱 봤을 때 작다고 느낄 정도지만, 엄청 작지는 않은 정도. 52kg의 평범한 체형이다.



성격 :
누군가에게 의지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보여지길 원한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몸가짐을 단정하게 유지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실제론 그리 꼼꼼하지 못한 편. 일상 생활 속에서 선생님을 '엄마'라 부른다던가, 밥 먹을 때 젓가락을 반대 방향으로 집는다던가, 신발끈을 잘못 묶어서 끙끙대며 풀고는 다시 묶는다던가 하는 일이 곧잘 일어난다.

뒤에서 노력해 실력을 키워놓고서 다른 사람들 앞에선 그 사실을 숨기고 "글쎄? 처음 해 봐서 그런데 이 정도면 잘 한거야?" 같은 소리를 하며 허세를 부린다. 한번에 척척 해내는 천재적 일면을 보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칭찬받거나 치켜세워진다면 입으로는 겸양의 소리가 나오지만, 올라가는 입꼬리를 숨길 수 없다. 그것이야말로 로운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기타&특징 :

매일매일 그 날짜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설명하고 기념하는 습관이 있다. 예를 들어, 12월 11일의 경우엔 "오늘이 아폴로 17호의 달 착륙일이란 거 알아? 창문을 열고 달이라도 보면 어떨까?" 같은 말을 한다.(작중 날짜 계산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용.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는 쪽이라면 사라질지도.)

자신의 눈 색에 꽤나 애정을 가지고 있다. 원래의 자신에게는 있을 수 없으나, 커리큘럼으로 인해 변한— 즉, 로운에게 있어서의 '특별함의 상징'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지식은 넓고 얕게 보유하고 있다. 천재라고 추켜세워지던 시절에 익힌 지식으로, 하나하나의 지식에 대한 심도는 깊지 못해 그냥 잡학상식이 많구나~ 정도로 여겨질 뿐이다.

성적은 꽤나 높다. 개념을 외우는 것 만으로 풀 수 있는 문제는 시간을 투자해 외워가 거의 맞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해력은 평범한 수준이라 심도깊은 이해가 필요한, '진정한 상위권'을 가르는 문제는 번번이 틀리곤 한다.

쉴 때는 주로 책을 읽는 편. 옛 기억과 더불어, 잡학상식의 근원이다.

소속 : 저지먼트 외 없음


배경 :

어렸을때 한 지능 검사에서 엄청나게 높은 수치가 나왔다. 많은 사람이 그녀를 천재라 칭송했으며, 실제로 로운은 그 모든 기대에 부응해 수많은 부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나이를 먹어가며 그 특별함이 쇠하기 전까진.

놀랍도록 총명하던 두뇌는... 시간이 지날 수록 쇠해 평범한 사람과 같이 변해갔다.
흔히 있는 어린 천재의 몰락. 대다수의 영재아는 커서 그 능력을 유지하지 못한다.

이로운 사람이 되라고 하여 지어진 이름, 이로운. 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자신은 특별할 줄 알았는데. 모두의 기대는 아직도 그대로인데.

그런데 내 능력은— 특별함은 턱없이 미치지 못한다. 그런 중압감에 시달리던 찰나, 로운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인첨공에 대한 정보였다.

저곳이라면 모두의 시선에서도 벗어날 수 있고, 다시한번 특별함을 되찾을 수도 있다. 그런 생각에 중학교 생활을 끝마치고 도망치듯 인첨공행을 택했다.

고문에 가까운 커리큘럼은 특별함을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버틴다.

그리고 이곳에 와서도 로운은 특별하고 이로운 사람이 되기를 바랐기에, 저지먼트에 지원했다.

희망능력: 하이드로키네시스! 그 중에서도 격렬하게 물을 다루는 이미지의 능력보다는 부드럽고 유연한 이미지로 물을 다루는 계열을 희망합니다!

능력계수: .dice 8 250000. = 105903(중간의 ☆을 지워주세요!)

8 ~ 19 = 레벨5
20 ~ 4999 = 레벨4
5000 ~ 24999 = 레벨3
25000 ~ 49999 = 레벨2
50000 ~ 99999 = 레벨1
100000 ~ 250000 = 레벨0

376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8:32

>>375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이로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하이드로키네시스(Hyd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하이드로 핸드 (Hydro hand)
개요: 정말로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물 그 자체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다. 물을 구체처럼 만들어서 집어던질 수도 있고, 물을 강제로 위로 붕 띄울 수도 있고, 상대를 흠뻑 젖게 하거나, 멀리 있는 물을 끌어와서 자신에게 오게 하는 등, 활용 여부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단, 레벨에 따라 조종할 수 있는 물의 양에 한계가 있으며, 물만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물이 아닌 다른 액체는 조종할 수 없다. 또한 강제로 증발시키거나, 얼려버리거나 하는 등으로 물 원자 그 자체에는 영향을 줄 수 없다. 어디까지나 순수하게 물 그 자체를 조종하는 것에 특화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판정:레벨0

/조금 고민을 하긴 했는데 이 능력이 좋은 것 같아서 이 능력을 드리겠습니다!

377 ◆tFOyCQI9KI (0kbdi5xgko)

2023-12-17 (내일 월요일) 22:18:31

https://www.neka.cc/composer/11879

"말보다는 행동이지!"

이름 : 유 한

나이 : 18

성별 : 남성

외모 : 금색의 머리카락과 눈, 마치 염색한 것처럼 쨍한 색의 금색은 보는 이들로부터 그를 향한 그릇된 첫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눈매 또한 더러운 편은 아니더라도, 순한 편도 아닌지라 대충 자른 산발의 머리스타일과 합쳐지면 누가 보나 스킬아웃의 일원이다. 거기다가 귀에는 피어싱까지 있었으니.
그의 체격 또한 거대한 편이다. 180대 초중반의 키에, 몸무게도 약 70키로대 중후반에 달하는 그는 육상부라는 것을 몸으로 말하듯이 하체를 중심으로 상당히 단련된 신체를 가지고 있다. 입만 다물면 꽤나 위압감이 있으나 아쉽게도 언제나 실실 웃고있어 위압감 같은 것은 전혀 없다.

성격 : #긍정적인 #열정적인 #활발한 #웃음기 많은
매사에 긍정적인 편. 게다가 열정적이기까지. 마치 그림으로 그린 듯한 쾌남의 이미지를 하고 있다. 장난기도 상당히 많고 웃음도 많아 어딜 가나 그의 곁에선 정적이라는게 없는 수준. 말이 너무 많아 탈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니 오죽했다. 다만 그 반대급부인지, 참을성 같은 것은 부족한 편.

기타&특징 :

* 공부는 그리 잘하는 편이 아니다. 상위 30%~40%에 머물러있는 편. 기본적으로 공부하는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렇다.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에는 놀라울 정도의 집중력을 보여주어도 그렇지 않은 주제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 무술은 배우지 않았으나 운동신경이 좋아 싸움에는 능숙한 편. 여러 무술을 어깨너머로 배웠는지 특별한 무술을 고집하기보단 다양하게 섞어서 쓰는 편이다. 하지만 자세는 그리 좋지 않고, 은근히 발차기 위주로 배워서 그런지 밸런스도 나쁘다고. 하지만 최근 저지먼트에 들어온 이후로는 나름대로 혼자 연습하고 있다고 한다.

* 상당한 대식가이다. 많이 움직이는 편이라 그런지, 정말 많이 먹는다. 특히 하나하나 칼로리가 엄청난 것들 뿐. 평소에는 좀처럼 부각되지 않는 특징이지만 그가 항상 손에 무언가 들고 있다는걸 눈치챈다면...

* 무기는 사용하지 않지만 늘 삼단봉 하나를 들고다닌다. 꽤나 손때가 많이 묻은 낡은 삼단봉임에도 상당히 아끼는 모양.

* 중학교 시절, 저지먼트와는 별개의 조직인 자경단에서 활동했었다. 따로 직책은 없었지만 단장, 부단장과는 매우 친밀한 관계였다. 학교를 가리지 않고 가입할 수 있고, 정규 동아리도 아니었기에 상당히 규모가 큰 조직이었지만 부단장이 사망하고 단장이 자취를 감추며 현재는 공중분해가 된 상태.

소속 : 저지먼트, 육상부

배경 :
어린 나이에 누나 손에 이끌려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인첨공으로 들어온 케이스. 인첨공에 들어오자마자 누나는 그를 버렸고, 그는 중학교 때까지 혼자 살아남아야 했다.

그렇게 지내던 와중 그는 자경단에 들어갔고 다행히 그들의 도움으로 학원도시 생활에 점차 적응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 스킬아웃 단체와 전면전을 벌이다 부단장은 사망하고, 그 충격에 단장이 종적을 감추며 자경단은 그대로 해체되고 만다. 현재는 저지먼트 소속이지만, 그 사건의 이상함을 느끼고 있어 혼자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희망능력: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능력
능력계수: .dice 8 250000. = 167020

8 ~ 19 = 레벨5
20 ~ 4999 = 레벨4
5000 ~ 24999 = 레벨3
25000 ~ 49999 = 레벨2
50000 ~ 99999 = 레벨1
100000 ~ 250000 = 레벨0

378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22:30:34

>>377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유한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텔레키네시스(Tele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엑셀러레이션 플럭스(Acceleration flux)
개요:자신의 가속도를 조절하는 능력. 정말로 간단하게 말하자면 자신의 속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오직 자신 한정으로만 자신의 가속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공을 던진다고 해서 공이 빠르게 날아가진 않는다. 허나 자신이 잡은 것은 그대로 가속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볼펜으로 책상을 뚫어버리거나 하는 것도 가능. 고레벨이 되면 될수록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최후에는 광속의 영역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한다.

판정:레벨0

379 3위 디스트로이어 ◆TMmm6tsoPA (xxQdUy8leg)

2023-12-18 (모두 수고..) 19:27:42

https://picrew.me/ja/image_maker/199032

"어린애들이 이런 곳에서 노는 거 아니야. 꺼져."
"약한 녀석은 불평할 자격조차 없지. 어설픈 각오나 정의론을 내세우면서 정론으로 주절주절거리지 말라고."

이름 : 강철준

나이 : 28세

성별 : 남성

외모 : 사내를 처음 봤을때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아마도 오른쪽 눈 부근에 있는 진한 화상 자국과 그 부위에 끼고 있는 검은색 안대가 아니었을까. 안 그래도 험상궂게 생긴 외모를 더욱 험상궂게 만들고 있었고, 그 옆의 광기 가득한 붉은 눈동자는 보통 매서운 것이 아니었다. 그다지 관리를 하지 않는지, 삐쭉삐죽 모난 곳이 많은 황갈색 머리카락에는 그다지 윤기가 없었으며, 찰랑거림도 없었다. 적당히 빗으로 정리한 것이 고작인 머리카락은 뒷목을 완전히 덮었으며 규칙성 없이 삐죽삐죽 튀어나왔다.
눈매가 보통 날카로운 것이 아니었으며 씨익 웃는 입가에는 광기가 녹아있었다. 누가 봐도 호전적이며, 보통 미친 녀석이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 절로 뒷걸음질을 치게 하는 그 외모는 다가가기 쉬운 것이 절대로 아니었다.
키는 183cm. 체중은 표준+7kg. 목이 상당히 굵으며, 온 몸에 근육이 많이 붙어있었다. 두 손의 손등엔 상처 자국이 많았으며, 손가락에도 굳은 살이 가득했다. 특히 팔과 다리가 상당히 굵은 것이 특징이다.

성격 : 얼굴은 험상궂게 생겼고 광기가 가득해보이지만 의외로 그렇게 날뛰는 편은 아니고 꽤 이성적이다. 하지만 입이 상당히 험하고 행동도 거칠기 때문에 오해를 사는 일이 아주 많다. 덧붙여서 자신도 딱히 해명하거나 하지 않고, 일부러 더 험하게 말을 하는 편이다. 이를테면 노약자석에 앉아있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노약자가 되고 싶은 모양인데 일어나. 허리를 비틀어서 노약자로 만들어줄테니까." 라고 하는 식. 딱히 누군가에게 호감의 대상이 될 마음 자체가 없으며 그냥 내키는대로 행동하고, 내키는대로 말을 하는, 이른바 마이웨이 스타일.


기타&특징 :
#특수부대 '헌터'의 대장이다. 임무가 주어지면 상당히 철저하게 움직이며 조금의 융통성도 없이 확실하게 강력하게 처리한다. 임무 수행 중에는 제 감정이나 마음을 죽이고 행동한다.

#블랙 크로우를 이끌던 리더와는 의형제 사이.

#고양이를 상당히 좋아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 개인 주택 앞에 물이나 사료를 담은 통을 두고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먹이고는 한다.

#휴일에는 런닝 셔츠만 입고 집에서 뒹굴거리는 편. 물론 외출을 할 땐 적당히 차려입고 나가기도 하지만, 굳이 막 돌아다니진 않는다.

#특수부대 소속인만큼 체력단련에는 진심이다. 실제로 체력도 좋은 편.

소속 : 헌터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강철준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자이로키네시스(Gy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자이로키네틱 리프트(Gyrokinetic Lfit)
개요: 자이로키네시스 버전의 일반적인 강화형 능력이다. 흙이나 모래 등을 단단하게 뭉쳐 들어올리거나 쏘아낼 수 있다. 예전에는 작은 야구공 정도의 지각을 떼어내 뭉쳐서 던지는 것이 가능한 수준이었지만, 더욱 파괴적인 면모가 강해졌다. 허용중량을 초과하지만 않는다면 땅에 붙어 있는 건물이나 식물 역시 밑의 땅 채로 뽑아내 던질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허용중량 안이기만 하다면 자신의 발 밑에 지각을 떼어내 타고 날아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판정: 레벨 5
※비고 : 위 인물은 레벨5로 귀중한 인재입니다.「디스트로이어」라는 이명으로도 불립니다.

380 조금 수정했어요◆tuO2rnl5v6 (E84h.IJGlU)

2023-12-18 (모두 수고..) 23:04:39

"안녕, 나의 앨리스!"

이름 : 강수인
나이 : 17
성별 : 남성
외모 : https://www.neka.cc/composer/12943
체셔캣. 고양이보다는 해X포터 시리즈의 론 위X리를 떠올리게 하는 외모인데도 불구하고, 수인은 그런 별명으로 불리곤 하였습니다.
굳이 고양이와 닮은 점을 찾는다면 초능력의 영향으로 주황색과 노란색 사이의 애매한 컬러로 변질된 채모의 색이 치즈 태비 고양이를 연상시키게 한다는 점과, 물에 빠져도 호선을 그리며 둥둥 떠있을 것 같은 크고 시원스러운 입이겠지요.

목선을 덮는 정도의 길이인 머리카락은 곱슬머리라 굽이치는데도 불구하고 결이 좋고 늘 빗질을 열심히 해 엉킨 곳 없이 내려옵니다. 모색보다는 조금 진한 색을 가진 눈썹 또한 늘 얇고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어, 또래 남자아이들에 비해 외모에 신경을 부쩍 쓰는 편이라는 것을 짐작케 만듭니다.
쌍꺼풀이 짙어 두드러져 보이고, 일자로 째진 눈매를 따라 난 길고 촘촘한 속눈썹 아래에 보이는 동공은 푸른색으로 빛나 수인이를 처음 보는 사람은 외국인이냐고 물어보게 만들곤 해요. 에이, 하지만 여기는 인첨공이잖아요. 한국인이 맞답니다.

양 뺨과 코에 빼곡히 올라와있는 주근깨 때문에 취향에 따라 수인을 이쁘다거나 잘생겼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낮지 않은 콧대와 갸름한 얼굴형, 나쁘지 않게 배치된 이목구비, 관리를 잘 한 얼굴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기에는 충분합니다.

167cm의 또래보다는 작고 가느다란 몸에 잡혀있는 각진 근육은 의외로 무력파란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교복 위에 주황색의 두꺼운 방수 코트를 걸치고 있어, 근육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적은 편이지만요.

성격 :
- 제멋대로 체셔캣
언제는 이걸 건드렸다가 언제는 저걸 건드렸다가, 마음에 드는 새로운 것이 나타나면 툭툭 건드리지 않고는 넘어가지 못하는 풍부한 호기심과 그렇게 건드린 것을 손에서 쉽게 놓지 못하는 산만함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 하이텐션 보이
경상도 사람 특유의 무뚝뚝함이라고는 수인이에게선 찾아볼 수 없답니다. 노래를 하듯 통통 튀는 말투, 밝은 표정에서 느껴지는 활기, 천진난만함에서 나오는 긍정적 태도까지. 어떤 이들은 단순하고 가볍다고 혀를 차지만 뭐 어떤가요?

- 어리숙한 마술사
여기까지만 보면 전형적인 분위기 메이커겠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수인이는 누군가를 자연스럽게 위로하는 것에는 매우 약한 편입니다. 산만함과 대비되는 과몰입(혹은, 패닉일 수도 있겠지요 :) )에서 터져 나오는 광적인 낙관이 그 예시겠지요.

기타&특징 :
• 인첨공에 들어온 것은 반년 전,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작년 12월 말입니다. 아직 인첨공 드림이 남아있으며 내부의 오버 테크놀로지에 익숙해지지 않았다는 듯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습니다.

• 모카고의 저지먼트 멤버들에 한해서 ‘앨리스’라고 부르곤 합니다. 꽤나 독특한 말버릇인데 이유는 불명. 수인이에게 물어봐도 “앨리스는 앨리스니까 앨리스야!”라는 이상한 답변만 돌아올 뿐이죠.

“체셔캣은 이상한 나라에서 티파티를 할 앨리스를 기다리고 있어! XD”

• 3 학구에 위치한 37평가량의 구축 아파트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방은 3개, 살고 있는 사람은...

소속 : 저지먼트 / 인형극 동아리

배경 : 대구 출신. 직업군인인 부모님의 얼굴을 본 건 세 살 적이 마지막으로 인첨공에 근무하게 된 부모님 대신 할머니의 손 아래에서 자랐습니다. 어릴 적에 부모님과 생이별을 하게 된 것 말고는 보기에 따라 지루하고 평범한 나날을 살았다고 수인은 말하곤 합니다.

반년 전, 할머니의 장례를 마친 이후 부모님과의 어떠한 상의도 없이 수인은 인첨공에 지원을 했습니다. 혼자는 외로우니까.
부모님의 얼굴은 이제 떠오르지도 않았지만 괜찮았습니다. 오랜 시간 헤어져 있었어도 가족이니까요. 검열 때문에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도 알 수 없었지만 편지로 꾸준히 연락도 해왔는걸요. 그러나 수인이 인첨공에서 목도한 진실은 말이죠...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강수인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 AIM 매니퓰레이션(AIM Manipulation)
소분류(특화능력) : 이코보리즘(Ecovorism)
개요 : 능력 재해석 및 구현. 파이로키네시스/하이드로키네시스/일렉트로키네시스/자이로키네시스 등 텔레키네시스를 제외한 키네시스 류 능력의 연산을 읽어 흉내낼 수 있다. 다만 흉내낼 수 있는 것은 AIM 확산역장의 패턴일 뿐 연산능력이 아니므로 자신이 흉내낼 수 있는 수준은 어디까지나 본인 능력 레벨 기준으로 -1까지. 예를 들어 레벨 3의 이코보리즘 능력자는 레벨 2 수준의 원소계열 능력을 흉내낼 수 있다. 또한 흉내를 내기 위해서는 해당 능력을 가진 능력자가 주변에 있어야 한다. 예외적으로 신체가 닿아있는 경우는 본인의 화력 그대로 출력이 가능하다.

판정 : 레벨0

381 ◆tuO2rnl5v6 (q4UirMPPF.)

2023-12-20 (水) 02:05:34

가끔 상황극판에서 지내다보면 내가 성급하게 시트를 냈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간혹 있습니다
내년 여름까지를 기약하는 어장이겠다 천천히 느긋하게 제 템포대로 나아가도 충분할 것 같지만 반대로 생각해보자면 일상 한 번 안 돌려본 지금이 딱 좋은 타이밍인 것 같아서 말이죠 🤗
이 불초 수인주 매우 이르게 바다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시트는 하이드 처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죤을 잘 부탁해요!

382 ◆TMmm6tsoPA (oIVBqrsJaQ)

2023-12-20 (水) 09:43:33

알겠습니다. 뜻이 그러하다면 어쩔수 없죠. 부디 안녕히 가시고 다른 곳에서 만나길 바랄게요!

현 시점 시트자리 하나 남았습니다!

383 ◆FGLo3CqY0M (HCiSvsko9M)

2023-12-20 (水) 19:37:33

"부디 잊힌 꿈을 짊어지려 하지 마요. 한 사람의 걱정을 끼얹어봤자 각박한 세상인 건 바뀌지 않을 테니까요……."

이름: 현태오 玄太烏
나이: 19
성별: 남

외모: https://www.neka.cc/composer/13224
현玄이라기엔 지나치게 화사한 색조이나 특유의 암울한 깊이감이 태오太烏라기엔 손색이 없다.

겨울에서 봄의 색감을 억지로 끌어다 쓴 것 같은 청년은 체격이 그리 다부지지 못하여 연약한 인상을 심었다. 무언가 먹고는 사는 걸까 싶은 깡마른 체형에, 남자로서도, 여자로서도 조금 거리가 먼 것 같은 가느다란 모양새라 뭇 사람들의 의구심을 끌어 올리기엔 충분했다. 중간을 집은 듯한 겉모양새 덮어낸 분홍빛 머리카락은 등허리를 그늘지게 덮으니 그 색조가 온전한 봄이라기엔 어딘가 창백했고, 느슨하게 아래로 묶어 내렸던 탓인지 금세 머리가 풀어지곤 했다. 영준하니 납작한 이마 위로 이리저리 흩어진 앞머리 밑으로 드러난 피부는 그림자 지는 곳에만 창백한 기운이 돌아 생기 없어 보여 조금 더 사람이긴 한가 싶은 모습을 보였다.

흠결 없는 낯짝은 늘 홀로그램에 가려져 있었다. 안면 인식 저해 기능으로 하여금 이지러진 노이즈는 가끔 하관이나 머리카락만 이따금 보이곤 했다. 요청하면 송출을 중단했지만, 평시에는 상시 송출 상태였다.

송출 중단으로 드러난 이목구비는 여인, 청년, 동양, 서양 할 것 없이 모두 섞어 물을 탄 듯 흐리니 심한 이질감을 불러 일으켰다. 또렷한 듯 흐린 인상 탓이다. 곧게 뻗은 콧날과 항상 단아하게 호선을 긋는 미소, 대화할 적 가끔 보이는 가지런한 치열, 자연스럽게 올라간 눈꼬리, 촘촘하고 긴 속눈썹과 따로 정리하지 않아도 곧게 뻗어있는 언더래시, 깊게 팬 쌍꺼풀과 그 위의 가지런한 눈썹……. 조화를 이루되 미인상이라 단언할 수 있으나 화사하고 햇살과 같은 미인은 아니었다. 눈은 가느다랗게 미소 짓지만 새파란 그늘을 드리웠고, 미소는 단아하지만 불안정했다. 묘하게 피로와 세상사에 지친 듯한 모습은 그나마 이름대로 따라가는 면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 퇴폐적인 면모의 정점을 찍는 것은 눈이었다.

공막과 홍채의 경계, 그리고 동공마저 안개처럼 흐려 초점이 없는 듯 또렷한 눈동자 탓이다.옅은 비색의 눈동자는 세로로 쭉 찢어진 동공의 흔적이 아스라이 남아있고, 밤에는 색이 옅은 나머지 홀로 빛나는 듯한 착각 심어주는 것 같았으니, 사람들은 그 유리알같은 눈동자에서 비치지 않는 감정과 가라앉은 기이한 차분함에 절로 기분이 나쁘노라 생각하곤 하였다. 무슨 수를 써도 그 속내를 읽을 수가 없었다. 끔찍한 상황을 마주한다 해도 인간의 정해진 삶은 지켜볼 뿐이지 자신이 어쩔 수는 없다는 듯 관망하며 낙담한 자의 눈이었다.

눈에서 시선을 떼면 귀의 피어싱 요란하다. 좌이 우이 도합 8개는 넘거니와 늘 목을 드러내지 않았다. 혹자는 목에 붕대나 초커가 감긴 꼴을 보니 심한 흉터가 있노라 말했고, 혹자는 입묵한 것은 아니냐 하였다. 그야 손목을 타고 손등까지 새겨진 탓에 붕대 칭칭 감은 흔적 너머로 새까만 입묵 보면 누구나 짐작하지 않겠는가? 코에는 늘 도수 없는 검은 코안경을 썼다. 길쭉한 손가락은 뼈마디가 도드라졌고, 손톱은 길어 정갈히 네일까지 했다. 호리호리하고 가느다란 다리가 쭉 뻗어 나오니, 어딘가 위태로운 걸음 돋보이나 실상 겉옷에 가려진 잘 부푼 흉부로 하여금 어느 정도는 균형 잡힌 체형. 날렵한 곡선 잘 빠졌으나 겉옷 만큼은 어느 정도 여백이 남는 옷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늘 스카쟌이든 점퍼든 무언가는 걸치고 다녔으며, 행여라도 여백 남는 겉옷 못 입으면 과민하게 반응하였다.

키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확히 176cm. 낯짝을 덮어 가려 신뢰감 단 하나 없고 전체적인 굴곡을 보아 불안정한 모습, 어디에서나 쉬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존재, 그 속의 미감美感은 관리되지 못한 않은 야생성을 띠고 있었다.

한데 아는가? 이 녀석, 그걸 깨달을 때면 특유의 지친 듯한 미소를 짓곤 했다.

성격: "얌전히 있어주면 좋을 것 같아, 나는 스킬아웃을 좋아하지 않아서요……. 옳지. 조용히. 그렇게…… 잘 한다. 잘 참아줬어요. 그러니 한 대만 더 맞자."
─ 순찰하던 중에 있던 일. 잔잔하게 말했지만 실상은 과잉제압으로만 시말서 5장을 써내는 기염을 토했다.

정적이되 차분하고, 감정이 있되 지나치게 끌어올리진 않으려 애쓰는 사람.

인생이 불꽃놀이라면 타오르지 않는 심지.
감정은 흐린 듯 선명하고, 금세 흩어진다. 잘 웃되 잘 가라앉고, 잘 뭉치되 잘 흩어진다. 사사로운 것 마음에 담지 않고 성미 유연하여 열린 생각으로 임한다. 낯짝 가린 친절함에서 신뢰감 없는 꺼림칙함을 느낄 법하나 대화를 해보면 정직하기 짝이 없다. 윤리와 도덕성이 무뎌진 감은 없잖아 있으나 남에게 전가하진 않는다.

친화성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니다. 친절하지만 상냥하지는 않다. 딱 거기까지의 인물이니 미묘하다. 무언가를 선에 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이 그어둔 선의 경계를 오고가는 사람을 굳이 말리지 않는다. '허용하기만 한다'. 그 이후의 어떠한 것도 처리하지 않는다. 타인이 알아서 하라는 듯, 들어오는 것 밀어내지 않는 탓은 속 깊게 생각한 탓이리라. 이 탓에 선의 경계에 발 들인 사람들도 이따금 제 풀에 지쳐 나가곤 했다. 다만 친화성과는 조금 결이 다르게, 무리에 녹아들고 적응하며 어울리는 능력은 뛰어났다. 이 때문인지 남들도 깨닫기 전에 자연스럽게 그 사이에 섞여있다 깨달을 적엔 이제 알았냐는 듯 작게 웃곤 하였다.

어떤 상황에서도 차분하고 누구에게나 상냥하다 상술하였지만 대화가 깊어질 적이면 조금 다른 면모를 알 수 있다. 낙관적이고 부드러운 듯한 어조는 어딘가 비관적인 면모가 묻어나오고, 어투의 말미는 부정적으로 끝맺음할 때가 있다. 부드러우나 지나치게 뭉근하다. 어쩌면 화낼 힘조차 없는 것일수도 있다. 하물며 본인은 선의 경계에 머무르게끔 해놓고, 정작 타인의 선 앞에서는 똑똑 노크하며 빙긋 웃더니 들어가도 되냐는 듯한 그 모습은 모순이다. 선인이라 확실히 정의할 인물상은 못 되었다.

길가의 쓰레기를 주우나 태연히 무단횡단을 할 것 같은 성미를 지닌 것만 같다. 하나를 집중하기 위해서라면 다른 것은 버릴 수 있을 것 같으니 매사 초연하되 겁이 없었다. 차분하게 휙 돌더니 어느 순간 갑자기 폭발하는 면모로 하여금 아직 심지에 불 붙지 않았을 뿐인 존재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현대의 차디찬 위선에 가까운 온상, 그러나 이 장소에서 그 본질이 다르게 두드러지는 존재.

그야, 인첨공의 사람이지 않은가?

기타&특징:
* 반말과 존댓말을 적당히 섞어 쓴다. 온전히 반말을 쓸 때도 있지만, 자신도 모르게 다시금 존댓말을 섞을 때가 있었다. 안드로이드 수집가는 주로 고위층이다 보니, 그쪽을 상대하는 특성상 반말이 어렵다며 토로하곤 한다.

* 흡연자. 고등학생이 흡연이라는 사실에 많은 우려를 표하고, 스스로도 잘 알고 있기에 금연을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으나 세상과 인내심은 녹록지 않다. 개인 재떨이를 구비하는 등 뒷처리는 깔끔하게 하는 편이나, 그 개인 재떨이 때문에 불시검문에서 늘 적발되는, 1년도 못 기다리면서 다시금 손대지 않겠다 다짐만 하는 미련한 존재……라고 스스로를 평하곤 했다.

* 스스로 번 돈을 통해 뷰 좋은 오피스텔에서 자취하고 있다. 집 상태는 모델하우스인 것처럼 깨끗하며, 어질러진 곳 하나 없다.

* 커리큘럼 불이행자. 개화를 여러 번 시도했으나 개화되지 않아 정규 커리큘럼에서도 골칫덩이란 평을 들었거니와 자의적으로 거부하며 도망치기까지 했으니, 최근에서야 개화가 시작됐다. 담당 연구원과의 사이는 썩 좋지 못하다. 태오는 억지로 떠맡은 꼴이지 않느냐며, 석연치 않은 듯 애써 웃곤 했다.

* 이름 탓에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붙으니, 바로 '블랙 크로우'. 부디 언급하여 대참사를 일으키진 말자…….

* 늘 무선 이어폰을 귀에 끼고 있었으며, 플레이리스트는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록 인디밴드와 드림코어가 주였다. 사이키델릭 록에 푹 빠져있으니, 사람 목소리를 듣긴 하는지. 노이즈 캔슬링을 하는 것은 아닐지……. 걱정과 달리 들을 건 다 듣는다.

* 보기보디 육체적 능력 좋은 듯 안 좋은 듯, 중도를 걷는다. 어떻게 보면 연약하고. 하물며 누가 툭 치면 뒤로 밀려나지만 간혹 무시무시한 힘 보인다. 주 제압 무기는 비살상 권총. 대능력자, 그리고 비능력자 제압용으로 디자인은 커스텀을 넣어 브라우닝 No.1의 형상을 하고 있다. 소싯적 오락실 죽돌이던 탓인지, 고인물들 조언에 따라 사격 명중도가 썩 나쁘지 않다.

* 식습관에 호오 없으니 미적지근하다. 뭐라도 먹이려 들면 희미하게 웃는 주제에 커피, 에너지드링크 종류는 꼬박꼬박 마셔댔다.

* 칩 이식자. 생체전기와 신호를 기반으로 무선 네트워크와 연결해 홀로그램을 주변에 구현하거나 개인 클라우드에 짧은 순간을 저장하고, 페이 기능 또한 탑재하고 있다. 현재는 마개조를 걸쳐 안면 인식 저해장치와 개인 ai 비서까지 구비했다.

* ……방송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 그저 소문일 뿐이다. 설마 이런 사람이 180° 뒤집어진 컨셉의 버튜버 방송을 하겠는가? …설마, 진짜, 하겠……는가? 설…마…….

* 칩셋 아티스트 레이브Rave
익명 사이트에서 혜성같이 등장해 세간을 뜨겁게 달군 신원 미상의 인물. 안드로이드의 행동과 표정을 결정하는 칩셋 프로그래밍과 각종 미래기술에 능통한 손놀림을 보여, 인첨공에서 처음 만들어져 불쾌하기 짝이 없는 1세대 모델로도 4학구 미술관 큐레이터 안드로이드 모나리자를 능가할 정도의 걸작을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여러 안드로이드 수집가와 2학구, 각종 기관에서 칩셋 프로그래밍 러브콜을 받는 등 뜨겁게 활동하고 있었으나, 슬럼프로 인해 휴식기를 선언했다가 최근에서야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 의뢰를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이곳이 인첨공이기에 나올 수 있는 천재라 불리는 레이브의 정체는 보다시피 태오. 스스로의 삶을 조금 자랑스러워 해도 좋으련만, 세상 시선이 낯부끄러운 나머지 숨는 등 겸손하기 짝이 없어 타인에게도 잘 알려주지 않는다.

소속: 저지먼트 외엔 없다.

배경: 스트레인지 출신 차일드 에러. 생글생글 웃는 낯 너머로 드러나는 문장은 뼈가 많았다.

"부모님은…… 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나도 그 사정을 아니까, 멀어졌어요. 자발적 차일드 에러죠. 그렇다고 스킬아웃에 발 들인 건 아니에요. 물론 소외된 사람끼리 모이기 했지만, 결단코 누군가를 미워하는 일은 하지 않았어요. 그저, 연구소는 연고없고 쓸모없는 나를 받아주지 않았고, 스트레인지 깊은 곳 안드로이드 폐기장에서 부품이나 주워 팔다가 우연찮게 칩셋을 접하고 손대본 머저리일 뿐이지요. 재능이 꽃피니까… 그제야 내게 사랑 보내더라고요. 후원자도 나타날 정도였다니까요. 아하하, 그러니까…… 덕분에 잘 먹고 잘 사네요. 뒷골목 부랑아가 운 좋게도 컸어요. 그렇지요?"

……하물며 저지먼트에 오래 속했어도 딱 거기까지. 학교에 딱 필요한 만큼, 규칙을 아슬아슬하게 선타기 하던 불량아. 이하 공란.

희망능력: "세상만사 내 뜻대로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의 소리를 들어 미리 사람을 피하고, 때로는 저 너머의 흔적을 읽어 추억에 젖는……. 알아요, 어려운 거. 단지…… 내가 그랬더라면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 하는 바람이지요."

사이코메트리? 독심술? 해당 부류의 정신계 능력.

능력계수: .dice 8 250000. = 17597

384 ◆TMmm6tsoPA (BxcYOrK1Y6)

2023-12-20 (水) 19:46:53

>>383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현태오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텔레파시(Telepathy)
소분류(특화능력): 보컬 텔레파시(Vocal Telepathy)
개요:보편적인 독심술. 상대방의 목소리를 해석해서 상대방의 의중을 짐작할 수 있는 능력. 거짓말을 가려내거나 거짓으로 감정을 숨기고 있는 상대의 목소리를 들으면 즉시 알아차릴 수 있다. 상대방의 목소리만으로 독심술이 가능하다. 레벨이 낮을 때는 목소리를 듣는 동안만 단편적으로 기능하는 것이 단점이지만, 레벨이 올라가면서 점점 완전한 독심술로 태어난다.

판정:레벨3

385 철현주 (4gb/7QLbHU)

2023-12-21 (거의 끝나감) 09:05:50

캡틴 동결해제 가능할까요?

386 ◆TMmm6tsoPA (9Jhy/uqaGo)

2023-12-21 (거의 끝나감) 09:37:21

>>385 네! 가능합니다! 어서 오세요! 철현주!

387 ◆TMmm6tsoPA (9Jhy/uqaGo)

2023-12-21 (거의 끝나감) 09:39:48

현재 모카고 시트는 딱 하나가 비어있어요! 지금 오시면 챕터2 시작 지점부터 합류가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얼마든지 문의해주세요!

388 ◆mgMiK.mL4Q (I8qSr2lp8M)

2023-12-21 (거의 끝나감) 20:51:16

캡틴, 랑주야.
아무래도 며칠... 적으면 이번 주말까지는 좀 쉬어야 할 거 같아서.
15주년이 다음 주부터 시작인 걸로 아는데, 그 때까진 추스르고 올게, 좀 길어질 거 같으면 다시 동결 신청하러 올 테니까 일단 3일 가량 갱신이 거의 없을 거 같다고 말해주려고.

389 ◆TMmm6tsoPA (9Jhy/uqaGo)

2023-12-21 (거의 끝나감) 20:55:23

>>388 알겠습니다! 랑주. 부디 푹 쉬시길 바랄게요!

390 ◆StOoHtl5Rc (94.FNThMds)

2023-12-27 (水) 10:23:48

391 ◆l6TZUg5hVQ (94.FNThMds)

2023-12-27 (水) 10:26:54

인코 테스트 한다는 게 잘못 올렸다 미안ㅋㅋㅜ

아무튼 이레주야. 오늘 이후로 동결 해제하고 싶은데 가능할까?

392 ◆TMmm6tsoPA (op85aphY5U)

2023-12-27 (水) 10:32:14

>>391 물론이에요! 동결 해제할게요! 어서 오세요! 이레주!

393 ◆9YYVCi9RSU (dCzacqttBo)

2023-12-28 (거의 끝나감) 01:28:41

전부터 생각한 건데, 낙조 캐빌딩이 불안해서 어떻게 굴려야 할 지 갈피가 안 잡히는 탓에 러닝이 쉽지 않네요 (저의 실력부족으로…) 자꾸 다른 분 잇게 힘들게 써지는 둥 글도 넘 안써지구…… (미안합니다.....)
어장 사람들 다들 너무 좋아서 새로운 캐릭터로라도 (자리가 남는다면) 바꿔서 참여할까 생각도 했지만 지금 당장 구상이 어려워서 바다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 특히 일상과 선관 짜주신 분들 죄송합니다 ;ㅁ; 💦💦💦
그동안 잘 놀아주셔서 고마웠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만나요~~~! >;3
(낙조 시트 하이드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제가 위키 삭제 방법을 몰라서 (제가 잘못 건드렸다가 다 없애버릴까봐....) 아시는 분,, 계시다면 낙조의 위키 삭제를 부탁해용...... 아무도 모르시면 그냥 내버려둬도 되지만! 좀 부끄러워서!)

394 ◆TMmm6tsoPA (KVt2mNRi.Y)

2023-12-28 (거의 끝나감) 01:30:15

알겠습니다! 낙조주! 일단은 바다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부디 안녕히 가시고 또 어딘가에서 만나길 바랄게요!

395 ◆TMmm6tsoPA (KVt2mNRi.Y)

2023-12-28 (거의 끝나감) 01:30:33

덧붙혀서 현 시점.. 모카고 시트는 2자리 남아있습니다!

396 이름 없음 (OuWtzskAY6)

2023-12-30 (파란날) 16:09:03

웹박수 확인 부탁드립니다 '<
웹박수를 보내면서 몰래 시한폭탄 같은 걸 설치한 건 아니니 말이죠, 여유로우실 때 확인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397 ◆TMmm6tsoPA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6:23:42

>>396 가능은 한데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오실건가요? 아니면 새로 만들어오실건가요? 일단 시트내림을 번복하겠다고 했으니.. 그대로 가져오실것 같기도 한데 확인겸 물어보도록 할게요!
다만 계수 등은 시트를 그대로 가져오시는 거라면 시트 당시의 계수가 적용된다는 점만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398 ◆tuO2rnl5v6 (OuWtzskAY6)

2023-12-30 (파란날) 16:27:53

>>397
1. 캐릭터 그대로입니다! 앗하하!!!
2. 문제 없습니다 '<

시트 냈을 당시 인증코드가 아마 이거지 싶은데 (아니면 창피함에 잠옷 차림으로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달고 답변 드립니다! 앗하핫!

399 ◆TMmm6tsoPA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6:30:25

>>398 그럼 하이드된 강수인 시트를 언하이드 하도록 할게요!

40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08:45

현 시점. 모카고 시트는 딱 1자리 남아있어요!
아직 챕터2 초반부이고 가야할 길이 상당히 멀답니다! 지금이라도 합류하고 싶은 이는 츄라이! 츄라이!

401 ◆TMmm6tsoPA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00:03:19

시트를 한자리만 더 열도록 할게요! 2자리 비워두겠습니다!

402 ◆bV8nr/Odi2 (QHAZLqb.6k)

2024-01-04 (거의 끝나감) 20:15:23

현서어어어엇!!!! 현서주야... 사실 좀 여유가 생겨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미안합니다. 무리였다! 바다로 돌아가보고자 해. 가능하면 시트를 하이드해줬으면 좋겠어

403 ◆TMmm6tsoPA (eDiaC8ZGjY)

2024-01-04 (거의 끝나감) 20:16:43

>>402 알겠습니다! 부디 안녕히 가시고 또 어딘가에서 뵙길 바랄게요.

405 ◆EgNgadDJxE (x/EPM6xD4U)

2024-01-10 (水) 18:58:23

이지주입니다.일상 진행 중에 송구합니다.
그만 두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06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19:05:15

그만두고 싶다고 하는 거라면... 시트를 내린다는 의미인 것일까요?

407 ◆EgNgadDJxE (x/EPM6xD4U)

2024-01-10 (水) 19:09:15

네에.
죄송합니다…

408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19:15:42

>>407 아닙니다! 그렇다면 시트는 내리는 것으로 처리할게요! 지금까지 수고하셨어요! 이지주! 다른 곳에서 또 함께 하길 바랄게요.

409 ◆EgNgadDJxE (x/EPM6xD4U)

2024-01-10 (水) 19:29:03

고맙습니다.
일상 즐거웠어요.

410 ◆l6TZUg5hVQ (2EBH0cSIfg)

2024-01-10 (水) 23:21:05

이레주야. 복귀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다시 찾아와서 민망하지만ㅋㅋㅜ 아무래도 스케줄상 스토리 참여율이 저조했고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 같아 시트를 내리려고 해.
며칠 고민했지만 괜히 자리 차지하는 것보단 역시 좋은 기억 있을 때 떠나는 게 낫겠지 싶구~ 다들 그동안 고마웠고 엔딩까지 순항하길 바랄게!

참 시트는 하이드 부탁해

411 ◆TMmm6tsoPA (A8cNTDoQhI)

2024-01-10 (水) 23:25:31

>>410 알겠습니다. 이레주. 부디 안녕히 가세요! 또 어딘가에서 보길 바랄게요!

412 ◆/5CclksEwo (IpAcPKnT2s)

2024-01-22 (모두 수고..) 03:10:19

경진주야! 2주 정도 동결 신청 해도 될까!

413 ◆TMmm6tsoPA (ZIxVpF379E)

2024-01-22 (모두 수고..) 19:49:40

>>412 확인했습니다! 그럼 시트는 동결처리하겠습니다!

414 ◆TMmm6tsoPA (CZznxxck/s)

2024-01-25 (거의 끝나감) 12:09:08

현 시점 시트 5개 열어두겠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스레이나 다이제스트에 진행분은 쭉 정리했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다들 답할 준비가 되었답니다!
160판이 넘어갔으니 시트 내기 어려운거 압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함께 할 의향이 있으신 분은 환영할게요!

415 경진주 ◆/5CclksEwo (b5paDhQY4.)

2024-01-30 (FIRE!) 16:59:59

동결 해제 가능할까?

416 ◆TMmm6tsoPA (CnY7FRj2k.)

2024-01-30 (FIRE!) 17:02:50

>>415 물론 승인합니다! 어서오세요!

417 4위 레드윙 ◆TMmm6tsoPA (cCcZO3jMEU)

2024-02-19 (모두 수고..) 21:02:01

https://picrew.me/ja/image_maker/1904634

"당신의 하트를 향해 빵! 안녕하세요! 불렛이에요!"
"후훗. 의외에요? 앞으로 기억해두세요. 아름다운 장미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달려있답니다~♪"

이름 : 연보라

나이 : 17세

성별 : 여성

외모 : 태양처럼 진한 붉은빛 머리카락 가운데 왼쪽 부분에 연한 보라색 브릿지가 자리를 잡았다.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은 긴편이었다. 앞머리카락은 가지런히 눈가까지 곱게 내려왔으며, 뒷머리카락은 원래는 길게 길게 아래로 내려와 골반을 넘었으나 붉은색 머리끈을 리본매듭으로 포니테일 형태로 사이드로 묶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귀여운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우아한 모습과 예쁜 모습까지 섞여있는 등, 미녀 그 자체였다. 붉은색 두 눈동자는 루비처럼 초롱초롱 반짝였고 속눈썹은 귀여운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었다. 입가와 눈동자엔 장난스러움이 한가득 녹아있었고, 애교살도 굉장히 돋보이는 등, 그야말로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딱 좋은 이미지였다.
공식 프로필에 실린 키는 161cm. 몸무게는 비밀. 피부가 뽀얗고 혈색이 진했으며, 잡트러블이 없는 것이 관리가 철저하게 되다 못해 그야말로 인형같은 예쁜 피부를 지니고 있었다.

성격 : 장난도 잘 치고 애교도 잘 부리며, 조금 능글맞은 면이 있었다. 친한 이가 있으면 일부러 툭툭 건드리기도 하며, 괜히 팔을 잡아서 팔짱을 끼거나 스킨십도 잘 하는 등, 그야말로 선을 툭툭 넘는 성향이 있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친한 이 한정. 그렇지 않은 이에겐 약간 선을 긋는 성향이 있었고 웃기도 하고 장난도 치지만 어느 정도 사양하는 선이 있었다. 또한 진지할땐 상당히 진지하고, 경우에 따라선 매우 차갑게 돌변하는 등,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렸고 거리감을 확실하게 구분하며, 그에 따라 대하는 느낌이 달랐다.

기타&특징 :
#인첨공 4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불렛'이다. 현재 인첨공에서 톱인기권에 있는 아이돌이기도 하며, 노래를 정말로 잘 부르는 실력파이다. 다른 아이돌과는 다르게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첨공에 처음 들어오고, 커리큘럼을 받자마자 레벨5 판정을 받은 '천재'이다. 실제로도 머리가 상당히 좋으며 잔머리를 잘 굴릴 뿐만이 아니라 상황파악이 상당히 빠르다. 눈치도 꽤 빨라서 상황대처도 잘한다.

#새콤달콤한 과일을 정말로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음료는 자몽 생과일 주스.

#일광예술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아이돌인만큼 따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진 않다. 대신 그녀를 따르는 파벌이 어느 정도 형성되어있다. 나름 영향력도 강하다.

#4학구 저지먼트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뢰가 없다. 또한 아이돌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 마음대로 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를 정말로 싫어한다.

#세은과는 꽤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이다. 당연히 은우와 아라와도 꽤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이다.

소속 : 일광예술고등학교 1학년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연보라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바이오키네시스 Bi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블러디 오퍼레이터(Bloody operator)
개요: 밖으로 흘러나온 피를 조종하여 자신의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능력. 핏방울들을 실타래처럼 엮어서 다른 형태로 만들 수 있으며, 날카롭게 날을 만들어서 상대를 베는 것도 가능하다. 타인의 피를 조종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능력자의 DNA가 담겨있는 피는 조종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조종하는 피는 사용자의 몸에 연결이 되어있지만 레벨이 4 이상이 되면 연결되지 않은 피도 조종하는 것이 가능. 또한 자신의 피를 조종해서 얼마든지 흘린 피라도 자신의 몸에 다시 주입할 수 있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욱 정교하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판정: 레벨 5
※비고 : 위 인물은 레벨5로 귀중한 인재입니다.「레드윙」이라는 이명으로도 불립니다.

418 이름 없음 (Ywnkw3Tvjw)

2024-02-27 (FIRE!) 13:42:48

안녕 안녕~! 혹시 지금도 시트 받아?
캐시트 짜기 전에 질문도 몇가지 하고 싶은데 받아줄 수 있어?

419 ◆TMmm6tsoPA (qUPMJHb9gM)

2024-02-27 (FIRE!) 13:45:22

>>418 물론 받고 있어요! 어떤 질문인가요?

420 이름 없음 (Ywnkw3Tvjw)

2024-02-27 (FIRE!) 13:55:14

>>419 앗 다행이다~ 질문은 두개 있는데!
1. 배경은 간단하게 써도 괜찮을까? 과거사를 엄청 복잡하거나 스케일 크게 만드는게 어려워서 말야 ㅎㅎ
2. 능력말인데, 캐입으로 맛있는 걸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싶다고 쓰는 것도 가능할까?

421 ◆TMmm6tsoPA (qUPMJHb9gM)

2024-02-27 (FIRE!) 14:00:20

>>420 1.캐릭터의 과거사는 공백으로 둬도 무방하답니다.

2.물론 저지먼트와 스토리상 전투요소가 있긴 하지만 전투능력만 있는 것은 아니어서 그런 능력도 있답니다!
실제로 레벨0 능력자지만 이런저런 방법으로 다양하게 조커처럼 활동하는 이도 있는만큼 무조건적으로 쩌리가 되는 일은 없을테니 편하게 정하시면 될 것 같네요.
해당 능력으로 하시겠나요?

422 이름 없음 (Ywnkw3Tvjw)

2024-02-27 (FIRE!) 14:09:12

>>421 1. 앗 다행이다~! 과거사가 아예 없는건 아니니까 설붕 위험이 없는지 나중에 웹박수로 검사만 한번 부탁할게 ><
2. 오 있구나! 다행이다~ 응! 희망 능력은 그렇게 할게 XD(캐입에는 조금 더 자세히 적을 거라 보고 판단해주면 더 고마울 것 같아!) 아예 비전투계 능력이면 전투상황에 짐은 안 되게끔 체술이나 무술을 배웠다고 해도 될까?'v'(유효타는 못 넣어도 공격은 피해다닐 수 있게!)

423 ◆TMmm6tsoPA (qUPMJHb9gM)

2024-02-27 (FIRE!) 14:14:50

>>422 1.알겠습니다! 시트 작성 후에 보내주시면 검수해볼게요!

2.물론 가능해요! 들어오시면 막 이런저런 장비도 지원되니까요! 아예 그냥 가만히 있고 하는게 아닌한 짐이 되는 일은 없을거라고 약속드릴게요!

424 이름 없음 (Ywnkw3Tvjw)

2024-02-27 (FIRE!) 14:21:42

>>423 땡큐땡큐~ 그렇게 말해주니 안심되는걸! 궁금한건 다 풀린것 같아! 시트는 오늘내일 안쪽으로 가져올게! 좋은 하루~XD

425 ◆TMmm6tsoPA (qUPMJHb9gM)

2024-02-27 (FIRE!) 14:22:47

>>424 매력적인 시트 기대하고 있을게요!

426 ◆vNZ5Y8v3f. (QJT3RZlxSc)

2024-02-27 (FIRE!) 21:32:50

"안녕하세요~! 달달한 거 좋아하세요?"

이름 : 신새봄
나이 : 17세
성별 : 여성

외모 : Picrewの「こんぺいとう**2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hXhTJXTCzk #Picrew #こんぺいとう2メーカー

"아하하, 제 입으로 제 외모가 어떻다고 얘기하긴 좀 민망한데... 머리랑 눈은 훈련받고 나서 이렇게 됐어요. 딱 이런 스트로베리 블론드 염색하고 싶었는데 잘 됐죠, 뭐~. 키는 마지막으로 쟀을 때 아슬아슬하게 140요. 세상에, 열일곱이나 먹었는데도 당최 크질 않는다니까요! 그리고 체형은 먹는 만큼 열심히 운동해서 관리중이에요, 싸울 때 움직임이 느려져서 폐를 끼치면 안되니까요! 손이랑 발은 작은 편이긴 한데 손가락이 길단 소린 들었어요. 물론 피아노 치기엔 부족하지만요! 옷차림은... 학교갈 땐 당연히 교복을 입고, 사복은 편하게 입는 편이에요. 티셔츠나 맨투맨에 청바지 정도? 그래도 좋은 데 갈 땐 저 사진처럼 입죠!"

성격 : #다정함 "정이 많아서 탈이란 소리 자주 들었어요, 히히."
#유연함 "그래도 페이스를 잃어버린 적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놀랐다가도 금방 "그래서 어떻게 할까?" 하고 생각하게 된달까요?"
#균형잡힌 "또 건강하고 잘 살려고 노력하는 건 나름 잘 하는 편이에요!"
#단것 의존 "건강한 버릇은 아니긴 하지만, 전 인간의 힘은 당분에서 나온다고 믿어요."
#둔함 "어떤 상황을 받아들일 때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곤 해요. 힘든 상황에는 나름 유용하답니다?"
#신장에 대한 강한 컴플렉스 "아!! 성장기 다 끝나가는데 아직도 140이라니, 실화냐고요!"

기타&특징 : 인첨공에 들어온 것은 8살 무렵이며, 저지먼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중학교 3학년 학기 초이다. 저지먼트에 들고 싶은 이유는 <좋은 일도 하고 나에게도 좋은 게 떨어져서>.
동성부부인 두 어머니들 슬하의 외동딸로, 1년에 한번 씩 외부의 사람들이 방문할 때 어머니들과 만남을 가지곤 한다. 사이는 나쁘지 않은 편.
방과후에는 디저트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카페에서 운영하는 인첨스타그램 지기를 맡고 있다.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한 능력은 비전투계이기 때문에 비상시에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권투, 봉술 등 무예를 익히고 있다.

좋아하는 것: 모든 종류의 달달한 디저트(하나만 꼽자면 신선한 생크림과 딸기로 만든 촉촉하고 부드러운 쇼트케이크), 적당히 쌉싸름한 차, 식후 러닝, 맑은 날씨,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 주변에 (사소한 거라도) 도움이 되기, 감정조절이 원하는 대로 되는 것.
싫어하는 것: 밍밍하고 싱겁거나 매운 맛, 부상당한 상태, 감정조절이 어려운 것, 비가 올 듯 말듯 우중충하고 습하기만 한 날씨.

소속 : "지금은 저지먼트만요!"

배경 : "비~밀! 친해지면 알려줄게요."

희망능력: "디저트를 잔뜩 만들 수 있는 거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달달하고 맛있으면서 먹을수록 건강에 좋은 거! 기왕이면 살도 안 찌고? 히히~."

능력계수: .dice 8 250000. = 210528

427 ◆vNZ5Y8v3f. (QJT3RZlxSc)

2024-02-27 (FIRE!) 21:33:45

신입 받아라~ 배경 관련한것도 웹박수에 남겨뒀으니 검수 부탁해!

428 ◆vNZ5Y8v3f. (QJT3RZlxSc)

2024-02-27 (FIRE!) 21:35:40

앋 이미지 안올렸다... 뭐 링크는 올렸으니깐!(멍충

429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21:44:37

>>426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신새봄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Reality Manipulation)
소분류(특화능력): 이미지네이션 쿠킹 (Imagination Cooking)
개요:어느 한 매개체를 음식으로 바꿔버릴 수 있는 능력이다. 단 생물에게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어디까지나 무생물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 능력의 가장 큰 특징은 말 그대로 음식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고무줄을 파스타로, 책을 식빵으로, 벽돌을 초콜릿 케이크로 만들 수 있다. 단, 요리로 만들기 위해선 만들고자 하는 요리의 조리법을 머릿속으로 완벽하게 그려내야만 한다. 파스타로 만들기 위해선 머릿속으로 파스타 조리 과정을 완벽하게 그려내야만 한다는 이야기. 따라서 집중력이 상당히 중요하며 집중이 끊어질 경우 능력은 강제로 실패한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낸 요리는 실제로 칼로리와 영양분이 있기에 이 능력을 가진 능력자는 적어도 굶어죽을 일은 없다. 레빌이 높아질수록 더욱 복잡한 요리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판정:레벨0

430 이름 없음 (S0i9.bFU7E)

2024-02-29 (거의 끝나감) 19:28:42

실례합니다 혹시 시트 아직 받으십니까

431 ◆7JUU.4JWbs (SVHlS4AtC.)

2024-02-29 (거의 끝나감) 19:32:48

>>430
부캡틴입니다~ >>414에 근거하면 아직 4자리가 남긴 했습니다. 정확한 답변은 캡틴께서 해주실 겁니다!

432 ◆TMmm6tsoPA (AAVxm/IHIo)

2024-02-29 (거의 끝나감) 19:34:38

>>430 부캡틴이 이야기하신대로 아직 시트는 4자리 남아있답니다!

433 이름 없음 (S0i9.bFU7E)

2024-02-29 (거의 끝나감) 19:40:10

빠른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모카고는 초능력이 없는 캐는 입학이 불가능합니까 그리고 인첨공에 비능력자는 거주하지 않습니까

434 ◆TMmm6tsoPA (AAVxm/IHIo)

2024-02-29 (거의 끝나감) 19:47:28

>>433 설정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인첨공에 들어올 때 커리큘럼을 해서 초능력을 개화시키고 있어요.
단순히 초능력을 표면적으로 사용하지 못할 뿐이지. 레벨0 역시 일단은 능력자에 들어간답니다.
덧붙여서 성인..그러니까 연구원들 중에서는 비능력자가 있을 수 있겠지만 학생 중에선 레벨0조차도 아닌 비능력자는 없답니다.

435 이름 없음 (S0i9.bFU7E)

2024-02-29 (거의 끝나감) 19:56:03

제가 설정숙지에 미흡했나봅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면 인첨공에는 평범하게 카페 치킨집 편의점같은걸 운영하는 비능력자인 자영업자는 없는겁니까

436 ◆TMmm6tsoPA (AAVxm/IHIo)

2024-02-29 (거의 끝나감) 19:58:47

>>435 일반적으로 그냥 평범하게 아이들과 함께 들어온 성인이라면 비능력자가 있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학생 중에선 레벨0조차도 아닌 비능력자는 없어요.

437 이름 없음 (S0i9.bFU7E)

2024-02-29 (거의 끝나감) 21:10:18

이번에도 빠른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보호자는 비능력자인데 캐는 능력자여서 보호자와 같이 이사오면서 전학생이 되는건 가능합니까

438 ◆TMmm6tsoPA (AAVxm/IHIo)

2024-02-29 (거의 끝나감) 21:25:32

>>437 보호자는 비능력자인데 캐는 능력자인데 보호자와 같이 이사오면서 전학생이 되는 것이라는 것이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보호자는 비능력자인데 캐는 능력자인 것이 가능하냐고 묻는 것일까요? 그런 거라면 아주 흔한 설정이지요.
다만 인첨공 밖에서부터 능력자인데 인첨공으로 전학을 왔다...라는 것은 불가능해요. 인첨공에 와서 커리큘럼을 받았기에 능력자가 되는 거니까요. 인첨공 내에서 학교에서 전학 가는거야 흔한 일이니까 전학 자체는 그다지 문제될 것이 없을 것 같네요.

439 이름 없음 (S0i9.bFU7E)

2024-02-29 (거의 끝나감) 21:36:36

레벨0도 능력자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레벨0 이상은 인첨공에서만 탄생가능한 존재입니까
밖에서 평범하게 살던 미성년자지만 잠재력이 있어보인다고 평가되어 인첨공의 학교로 전학오라고 권하는 경우는 전혀 없습니까

440 ◆7JUU.4JWbs (SVHlS4AtC.)

2024-02-29 (거의 끝나감) 21:39:10

>>439
1. 레벨 0 이상 뿐만이 아닌, 레벨 0 역시 인첨공에서만 탄생 가능.

2. 오로지 본인이 희망해서 가는 것. 잠재력이 있고 없고는 인첨공에 입성해야 알아볼 수 있어요.

441 ◆TMmm6tsoPA (AAVxm/IHIo)

2024-02-29 (거의 끝나감) 21:39:41

>>439 위에서도 썼지만 초능력은 인첨공에 들어올때 커리큘럼을 받아서 생기는 거예요. 밖에서 사는 학생이 잠재력이 있을지, 없을지는 인첨공에선 알 수 없어요. 굳이 그렇게 스카웃을 해야 할 필요성이 인첨공에는 현재로선 없기도 하고요.
물론 가능성은 0가 아니니까 바깥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초능력자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 스레에선 그런 시트 설정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 양해 부탁드릴게요.

442 ◆7JUU.4JWbs (SVHlS4AtC.)

2024-02-29 (거의 끝나감) 21:39:45

아아. 정정. 레벨 0 이상이면 당연히 레벨 0도 포함이지.

443 이름 없음 (S0i9.bFU7E)

2024-02-29 (거의 끝나감) 21:54:08

>>440 제가 설정을 잘못 이해했었나 봅니다 잠재력이 있는 특별한인간만 인첨공으로 이사가 가능한게 아니라 완전 일반인도 인첨공으로 이사올수는 있는겁니까 그뒤에 학교에 입학하면 레벨0이라도 능력자가 되는겁니까

444 ◆7JUU.4JWbs (SVHlS4AtC.)

2024-02-29 (거의 끝나감) 21:59:04

>>443

1. 지금까지 인첨공에 온 인원들 모두 바깥에서는 완전한 일반인

2. 학교에 입학하면 레벨 0이라도 능력자가 되는 것이 아닌, '인천첨단공업단지'라는 도시로 들어오면 능력자가 되는 것.

situplay>1597039159>0

이 레스에 설정이 있는데, 설정링크 들어가서 정독하는 것 추천해. 이해 안 되는 거 있으면 바로 물어보고. 신입들 이해할 수 있게 위키로 정리해둔 것도 있는데, 지금 잠시 위키접속이 안 된다.


445 이름 없음 (S0i9.bFU7E)

2024-02-29 (거의 끝나감) 22:05:45

>>444 친절한답변 감사합니다 정독해보고 여쭐거있으면 다시 여쭙겠습니다

446 ◆7JUU.4JWbs (SVHlS4AtC.)

2024-02-29 (거의 끝나감) 22:07:09

>>445
응응. 사실 위키접속이 가능했다면 신입이 설정에 대해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을 텐데, 부득이하게 위키접속이 안 되는 점은 양해 바람.

447 ◆TMmm6tsoPA (AAVxm/IHIo)

2024-02-29 (거의 끝나감) 22:09:34

일단 부캡틴이 잘 설명을 해줬는데... 저도 다시 설명을 하자면... 특별한 인간이 아니라 모두 다 밖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반인이었어요. 이제 어떤 이유에서서건 인첨공에 들어오는 것을 지원했고 들어오면서 '커리큘럼'을 받고 초능력자가 된 거예요.
그리고 레벨0는 밖으로 초능력을 쓰지 못할 뿐이지. 어디까지나 초능력의 자질이 있는 '능력자'랍니다. 밖에서 살아가는 일반인과는 다른 존재에요.

한가지 혼동하는 것이 있으신 것 같은데...

인첨공=목화고등학교가 아니에요.
목화고등학교는 인첨공 내부에 있는 4개의 학구 중 3학구에 위치한 고등학교일 뿐이랍니다. 초능력은 목화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인첨공에 들어와서 커리큘럼을 받아서 생기는 거예요.

설정 꼭 다시 한번 읽길 권장할게요!

448 ◆7JUU.4JWbs (Rk/kGM0B8s)

2024-03-01 (불탄다..!) 14:31:27

>>445
신입아! 위키가 다시 작동이 되기 시작했어.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여기에도 설정이 간단히 요약되어 있고, 신입들을 위한 팁이 정리되어 있으니깐 보는 게 좋을 거야.

449 ◆02hUBYh0wE (NJuNcPait6)

2024-03-05 (FIRE!) 14:00:12

소예주야.
복귀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일이 끝나지가 않아......;ㅅ;
단체 스레를 진행할 만큼의 시간이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만 시트를 내리려고 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같이 스레 진행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함께 일상 돌리고 썰 주고 받아준 모든 참치들 너무 고마웠어.
캐릭터들 모두 하나같이 매력있고 개성 넘치고 사랑스러워서 행복했어. 스레 순항하기를 바랄게!
시트는 하이드 부탁해. 앞으로 관전자로서 지켜볼게. 늘 행복하기를 바라!

450 ◆TMmm6tsoPA (NEHIDgsAGs)

2024-03-05 (FIRE!) 18:38:17

>>449 확인했습니다. 소예주. 아무래도 많이 바쁜 것 같긴 했는데 역시 그러셨군요. 시트는 하이드 해둘게요.
어딘가에서 또 익명으로 뵙길 바랄게요!

451 ◆TMmm6tsoPA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3:32:57

3월 7일 저녁 11시 50분에 웹박수 보내주신 분. 시트 문의를 주셨는데..일단 확인이 늦어서 죄송해요.
그런데 웹박수에 보내기만 하고 따로 저에게 보냈다고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알람이 오는 것이 아니라서 확인이 바로바로 힘들답니다.

일단 둘 다 가능합니다!

452 ◆3Hm9mltZQI (BMoT7dSbb.)

2024-03-09 (파란날) 23:48:46

"인생 뭐 있어? 하루하루 보내면서 수박수박 할 일 없으면 잘 산 거지~!"

이름 : 김서연

나이 : 18세

성별 : cis female

외모 : 누가 평범한 외모를 묻거든 눈을 들어 이 사람을 보라. 18세 여성의 평균을 벗어나지 않는 신장과 체중은 기본에, 두발 길이를 수시로 단속당하는 학교의 소속처럼 보이는 짧은 커트머리도, 동그란 안경 너머로 보이는 눈동자도, 한국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갈색이다. 학교에서 교복이나 체육복을 입고 있으면 서로 잘 아는 사이가 아니고서는 얼른 찾아내지 못할 만큼 평범하게 생겼다.
https://picrew.me/en/image_maker/2003689

성격 : 낙천적, 태평함, 눈치 빠름, 붙임성 있음...이 일단은 희망사항입니당~

기타 : 학교 근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다

소속 : 없음

배경 : 고아원 출신. 퇴소일이 다가올수록 생계가 막막하고 장래희망도 딱히 없어 인첨공에 들어왔다. 능력이 미약해 열등생으로 분류되지만 낙담하지도, 정진하고자 심기일전하지도 않는다. 인첨공의 특성상 요식업, 서비스업 등을 이용할 수요자는 많은데 공급자는 적으니, 그런 직종에 종사하면 바깥에서보다 생계 유지는 수월하리라고 낙관하고 있다. 저지먼트에 가입한 것도 전도유망한 학생들과 안면을 트면 미래에 직업인이 되었을 때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때문이다. 능력 완력 싸움실력 모두 부족하기 때문에 저지먼트에서 하는 활동은 화단 관리나 쓰레기 줍기를 비롯한 교내 환경 미화에 치우쳐 있다.

희망능력 : 사물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랄까요? 그 사물이 일종의 CCTV가 된 것처럼 사물 주변에서 일어난 일들을 되짚을 수 있는 능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능력계수: .dice 8 250000. = 80426

453 ◆3Hm9mltZQI (BMoT7dSbb.)

2024-03-09 (파란날) 23:49:52

웹박수라는게 알람은 안가는 건지는 몰랐네요 시트 확인부탁드립니다

454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3:02

>>452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김서연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엑스트라 센서리 퍼셉션(Extra-Sensory Perception)
소분류(특화능력): 사이코매트리 (psychometry)
개요:사람이나 동물, 혹은 사물에게 접촉해서 정보를 읽어낼 수 있는 능력. 정확한 메시지가 아니라 감각적으로 느껴진다고 하며 그것을 어떻게 읽어내고 어떻게 표현할지는 능력자의 몫에 달려있다. 능력이 발전하면 애매한 이미지가 더욱 확실해지며 정보를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보를 물어서 원하는 정보만 감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판정:레벨1

455 ◆3Hm9mltZQI (vBCRoX60wA)

2024-03-10 (내일 월요일) 00:55:10

확인이 늦었습니다 무생물에 한정된 능력이 될줄알았는데 감사하게도 생물한테도 가능한 능력이 나왔네요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하면 될까요?

456 ◆TMmm6tsoPA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57:06

>>455 통과가 되었으니까 본스레에 와서 노시면 되겠습니다!

457 ◆vNZ5Y8v3f. (rwAjMbkGHc)

2024-03-15 (불탄다..!) 22:49:42

조금 전에 캡한테 질문하고 들으면서 내린 결정인데, 시트를 내리려고 해.
시트 낼 때부터 모두가 환영해주고 적응을 도와줘서 그간은 즐겁게 놀 수 있었고, 좀 전에도 캡이 내 질문에 친절히 답해줘서 고마웠지만, 내가 캡틴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앞으로의 스토리 진행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졌어.
나는 시트를 내리지만 나머지 코뿔소들은 엔딩까지 순항하길 바랄게. 짧은 기간이었지만 즐거웠어. 시트는 하이드 부탁해.

458 ◆TMmm6tsoPA (RptkCov0v2)

2024-03-15 (불탄다..!) 22:50:43

>>457 알겠습니다. 새봄주. 부디 안녕히 가시고 또 어딘가에서 만나길 바랄게요.

459 아지주 ◆E.FSapfIYo (C.k26f2Agw)

2024-03-17 (내일 월요일) 21:56:44

시트 내릴게.

460 ◆TMmm6tsoPA (aGyZ7p/q5E)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2:05

>>459 알겠습니다. 아지주. 시트를 내리겠다고 한다면..어쩔 수 없죠. 부디 안녕히 가시고 다른 또 어떤 곳에서 익명으로 만나길 바랄게요.

461 이름 없음 (EmyZpIumUQ)

2024-03-18 (모두 수고..) 00:20:08

호옥시 지금도 시트 받으시나요

462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22:51

>>461 비어있는 자리가 매우 많아요! 다만 저희 모카고 스토리가 50%가 딱 끝난 시점이에요! 총 4개의 챕터 중에서 오늘 2번째 챕터가 끝이 났거든요.
물론 스토리는 다이제스트에 정리가 되고 이전 스토리를 잘 몰라도 궁금한거 있으면 마구마구 대답해주는 기존 참가자 참치들이 가득하니까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혹시나 부담이 될 수도 있는거니 그 부분 괜찮으실때 시트를 내는 것을 권장드릴게요!

463 ◆EbKzFETKA6 (EmyZpIumUQ)

2024-03-18 (모두 수고..) 00:29:13

아앗 그럼 예약으로..😃
이렇게 중도합류한 경우에는 스토리상 취급이 어떻게 되나요? 전입생으로 간주되는 건지, 모종의 사유로 독자행동을 하다가 저지먼트로 되돌아온 게 되는 건지, 원래부터 부실 구석에 앉아 있었는데 존재감이 없어서 눈치채지 못한 것뿐..? 합류(복귀)의 계기가 되는 배경 스토리를 생각해 두는 게 좋을까요?

464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00:32:45

>>463 그건 이제 시트를 낸 분의 자유에 맡기고 있어요. 현 시점 2학기 시작이니까 그때 새로 입부했다는 것도 괜찮고 아니면 이전부터 쭉 함께 했었다는 설정도 괜찮고, 모종의 이유로 잠시 쉬고 있다가 이제 막 복귀했다라는 것도 괜찮고요.

465 ◆EbKzFETKA6 (EmyZpIumUQ)

2024-03-18 (모두 수고..) 05:15:17

AI로 생성된 그림입니다(Copilot)
"날 떠올리려고 애쓰지 마…"
"가장 슬픈 초능력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 있어?"
"…곧 다시 잊어버릴 테니까."
이름 : 백 청(白淸)
나이 : 18세
성별 : 여자

외모 : 白淸──「희고 맑다」는 의미이지만 흰색은 가장 탁한 하늘의 색이다. 이런 모순된 단어들이 시간의 시련을 견디지 못하고 금방 사라지는 것처럼, 백청 또한 어딘지 흐릿하고, 쏟아져내리는 빗속으로 흩어져 녹아드는 듯하며, 찢겨 가는 적란운처럼 곧 종적을 잡을 수 없게 될 듯한… 이를테면 천사의 시체 같은 분위기를 지닌 아이. 인첨공에서는 드물지 않은 구불구불하고 창백한 머릿결이 안개 사이에 피어오른 뭉게구름 같지만, 예쁘다고 말하기에는 그 고통의 궤적 때문에 주저스러우며, 눈동자 또한, 가려운 풍랑에 괴로워하는 먼 바다의 회색빛만을 닮았고…. 그 외모에서 찾을 수 있는 「맑음」이라고는 기쁨도 슬픔도 모조리 빠져나간 후 남은 공동에 차오른 어두운 정적으로서의 맑음뿐이다.
  「웃으면 더 예쁠 텐데」라고 생각하며 바라보고 있자면, 백청이 이미 미소짓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다정한 웃음의 행간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외로움 때문에, 백청의 미소는 마치 웃지 않는 채로 웃는 것처럼 보인다. 탈색한 피부에 한때 빛났던 표정이 떠오르면, 마주 보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동정일지, 연민일지… 백청은 알고 싶어하지 않는다. 일견 백청의 고정된 초상화를 추구하는 일 자체가 어리석게 느껴질 정도로, 약해서 금방 부스러질 것 같고, 슬픔에 차 곧 무너질 것 같아, 문득 바라보면 어느새 빛을 받는 방향이 바뀌어 있고 이전의 얼굴은 기억나지 않는, 그런 아련한 인상이다. 이를테면… 커리큘럼을 진행하는 의사의 차트에는 161cm, 45kg의 저체중으로 기재되어 있지만 이 또한 커리큘럼을 진행하며 박힌 철심의 개수와, 고통으로 게워낸 구역질의 횟수에 따라 바뀌는 법이다.
  백청을 그나마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인상이 아니라 착의일지도 모른다. 인첨공의 도시 뒷배경에 녹아들기 쉽고, 머리카락과 몸의 실루엣을 펑퍼짐하게 보이게 만들어서 잠복근무에 도움을 준다며, 늘 단정히 차려입은 교복 위에 착용하고 있는 검은 레인코트와 흰색 머플러 말이다. 온통 무채색으로 차려입은 그 복장에서 유일하게 찾아볼 수 있는 색조는 저지먼트의 녹색 완장뿐. 하늘하늘하고 나풀나풀한 머리카락, 길게 늘어져 살랑대는 목도리, 그리고 펄럭이는 레인코트의 옷자락의 모습으로 간신히 그녀를 기억하고 나면, 한없이 거듭하는 유추의 노력을 통해서, 그 머릿결 근처에서 흔들리던 미소의 일부를 떠올리는 데는 성공할 수 있으리라. 그리고 이러한 인상들은 모두, 다시 파도에 일어난 물거품처럼 부스러져서 산산조각난 기억의 뒤편으로 몰려들어 간다….

성격 : 정말로 무던하고, 상냥하며, 모난 데가 없는 순한 천성에 독한 냉소와 쓰디쓴 자조 한 방울. 기본적으로 싸움터에서 끓어오르는 아드레날린의 향보다도 절의 암자에서 풍경 소리를 타고 흐르는 차의 연기를 사랑하는 평화주의자로, 타인에게 해코지를 하는 일은 거의 없고 다정한 대화를 좋아한다. 하지만 디스토피아인 인첨공의 차가운 공기에 닳고 또 닳으며 사람을 잃고 마음이 부서지는 것에 지극히 중독된 나머지, 여려 보이는 그 내면은 이미 단단히 굳어 버린 슬픔으로 가득 차 있다. 언젠가는 자신도 학원도시의 어둠 속으로 빨려들어가 사라질 것이라는 공포와 한계치의 긴장에 적응한 채로 살아 있는 것이니까. 마치 소년병의 마음가짐처럼, 인첨공의 누구나 그렇듯이 말이다…. 그 때문인지, 백청은 사람의 온기를 더욱 절박하게 찾아 헤맨다.

기타&특징 :
1. 인첨공에서 겪은 고생들 때문에 체술 실력이 상당한 편이다. 파쿠르와 호신술 모두 능숙하다.
─무투파라고 해서 머리가 나쁜 것은 아니다. 보통의 지능과 싸움 지능 모두 높다.
─약점이라면 아무리 격투술이 뛰어나 봤자 여고생의 완력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
─싸움을 싫어한다고는 하지만, 주먹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확신이 서면 절대로 주저하지 않는다.

2. 성격은 부드럽지만 험난한 생활사 때문에 꽤 하드보일드한 측면이 있다.
─노숙도 필요에 따라서는 개의치 않으며, 아무리 거친 바닥이어도 잘 잔다. 그 반동으로 침대가 너무 좋으면 잠을 설친다.
─베개와 이불이 없어도 잘 수 있지만, 껴안고 잘 무언가를 반드시 필요로 한다. 보통은 자기 팔, 무릎, 가방, 인형이 그 대상이다.
─좋아하는 음식은 피자. 비싼 것만 빼면 생각보다 안 흘리고 먹기 편한 음식이라며 보통의 빵보다 선호한다.

3. 거주가 일정하지 않고, 저지먼트 부실에서 물러나고 나면 찾아가기도 힘들다. 또 여기저기 쏘다니는 성격이기도 하다.
─전화번호가 없다. 도청 방지 처리를 한 공기계를 사용하기 때문. 와이파이존 밖일 때는 연락이 두절되는 경우가 있다.
─얼굴 한 번 보기 힘들다는 건 백청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길에서 우연히 마주치고 나면 내심 헤어지기 싫어한다.

4. 이 이하로 안 진지한 설정 모음
─누군가가 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 머릿속으로 아재개그를 생각하고 속으로 웃으며 무표정을 유지하는 습관이 있다.
─그때 말을 걸면 무심코 아재개그를 입 밖으로 내뱉어 버린다. 그리고 죽고 싶을 만큼 부끄러워한다.
─잠옷에 곰돌이 무늬가 없는 것은 언어도단이라고 여긴다. 잠이 잘 오고 안 오고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통념적인 문제다.
─평소 잘 울지 않는데 《로봇 아빠의 역습》을 본 뒤에는 3일 동안 남들 몰래 훌쩍거리고 다녔다.
─고양이파의 열렬한 수호자를 자처했으나 중학교 시절 1년간 쫓아다니던 삼색이를 쓰다듬는 데 결국 실패하고 개파로 돌아섰다.
─매운맛에 비정상적으로 강하다. 마라탕 5단계를 여유롭게 통과하며, 가장 좋아하는 매운맛은 할라피뇨 피클의 매운맛이다.

소속 : 과거는 모두 청산했다.

배경 : 초등학생 때까지는 반장이니 도서위원이니 하는 인기투표에 이상하리만치 당선되기 쉬운 체질이었다. 하늘하늘한 황갈색 머리카락과 선명한 눈동자가 호감을 사기 쉬워서였나, 유복한 신분이 매력적으로 보여서였나, 아니면 그 천하무적의 웃음 때문이었을까. 그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들 백청을 보고 밤하늘의 별님을 떠올리곤 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먼 우주의 별──그것은, 누군가에게는 태양이었다는 의미다. 맑은 하늘에서 가장 새하얀 존재.
  백청은 자신을 '레테제약'이라는 중견 기업 사장의 늦둥이 고명딸이라고만 알고 있었지, 그 이상으로 자기가 물려받을 가업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어차피 경영은 두 명이나 있는 오빠가 도맡을 것이고, 자기는 기업과는 무관한 소소한 가게를 하나 차려 무슨 취미이든지 생업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족했다. 수제 인형 가게도 나쁘지 않고, 제과점도 괜찮았다.
  그러다 초등학교의 마지막 겨울방학이 시작되던 날, 회사에 숨어든 한 사람의 취재원으로 인해 백왕제약의 부정 상속과 분식회계, 경영 비리, 그리고 수 명의 노동자를 죽게 만든 산업재해의 진상이 만천하에 드러났고… 장성한 두 아들은 물론 어린 딸에게까지 세간의 비난이 쏟아지자, 도산한 기업과 함께 수장당할 각오를 마친 사장은 백청을 인첨공에 밀어넣었다. 세상의 모든 비난자가 백청을 잊어버리기를 바라며.
  …세간의 비난 따위가 두려워서 인첨공에 틀어박힌 것은 멍청한 선택이었다. 이곳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비난보다도, 영혼을 보석처럼 깎아내는 커리큘럼의 고통과, 생명을 언제라도 앗아갈 수 있는 초능력의 위험으로 가득했으니까. 백청은 커리큘럼의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모 중학교의 저지먼트에 들어가 보금자리를 찾았다는 생각에 기뻐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약점을 잡고 협박해 오는 패거리에게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했다.
  그 패거리가 스킬아웃이었는지, 암부와 연결되어 있었는지, 아니면 암부 그 자체였는지, 암부에게 아웃소싱을 받는 관계였는지, 아니면 백청을 보호하기 위해 암부를 자처하는 안티스킬의 비밀 수사팀이었는지───백청은 알지 못했다. 알 수도 없었고, 알 필요도 없었다. 그저 살기 위해 목숨을 걸고, 안전을 위해 사선을 오고 가며 정보를 훔쳐 내고, 바치고, 교환하고, 빼앗겼다. 「목숨을 건다」고 거창하게 포장했지만, 사실은 모기가 피를 빨 때의 각오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이중생활이 중학교의 저지먼트를 위험에 빠뜨리기 직전에, 백청은 잠적했다.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저지먼트를 비롯한 그 누구도 찾아볼 수 없는 존재가 되어, 위장한 채로 그림자에 숨어서 중학교 생활을 마쳤다. 모두가 자신을 잊을 때까지…. 은둔과 위장의 재능을 발견하게 해 준 건 다름아닌 그들이었으니까. 이제는 개화한 재능을 타인을 지키는 데 사용하기 위해서 목화고의 저지먼트에 입부 신청서를 내밀었을 때, 이미 커리큘럼의 영향으로 과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된 소녀는, 「백청」이라는 새 이름으로 개명한 상태였다.
  그렇게 저지먼트의 일원이 된 후, 백청은 코뿔소들이 지상에서 활약할 동안 그들과는 별개로 물밑에서 바쁘게 돌아다니며 인첨공을 수호했다. 정보를 수집하고, 또 위기에 처해 한동안 연락이 두절되어 있었다가도, 가까스로 살아나와 돌아와 보면 알던 사람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은 경험을 몇 번 겪기도 하면서… 2학년의 2학기가 된 지금 다시 저지먼트의 부실에 찾아왔다. 그러면 원래는 무슨 이름이었냐고? 글쎄───이제 그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희망능력: 행방불명 (가칭)
- 타인이 자신을 잊게 만드는 능력(일단은 정신 간섭 계열)
- 단순히 실수한 걸 숨기는 용도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인지를 저해하여 존재를 숨기는, 일종의 유사 스텔스/투명인간
- 낮은 단계에서는 인기척을 지우는 수준 / 높은 단계에서는 자신이라는 개념 자체를 타인의 인식에서 지워 버릴 수 있다든가
- 컨트롤에 실패하면/패널티는 정신에 간섭하는 범위가 어긋나서 주변에 있는 동료들이 자기를 망각해 버린다거나
- 자기 자신이 임무가 무엇이었는지, 또는 내가 누군지를 잊어버린다든지 … 대충 이런 느낌의 무언가를 주십사 하고(꾸벅)
- 희망하는 사유: 잠입 투명화 첩보원 캐릭터 굴리고 싶어요🥸

능력계수: .dice 8 250000. = 247701

466 ◆EbKzFETKA6 (EmyZpIumUQ)

2024-03-18 (모두 수고..) 05:28:00

어맛 백왕제약→레테제약 이에요👀
아웃인 부분 있으면 잽싸게 고쳐올게요

467 ◆TMmm6tsoPA (e6SIUByClY)

2024-03-18 (모두 수고..) 09:55:40

>>465 일단 설정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백청은 코뿔소들이 지상에서 활약할 동안 그들과는 별개로 물밑에서 바쁘게 돌아다니며 인첨공을 수호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싶은데 따로 임무가 부여되서 활동을 했다는 의미일까요? 아니면 독단적으로 혼자 움직였다는 의미일까요? 일단 전자냐 후자냐에 따라 조금 협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능력에 대해선 기억에 관여하는건 이미 이경이의 능력으로 나왔기에 조금 힘들 것 같고...제가 비슷하게 줄 수 있는 능력은..

1.말 그대로 기척을 지우는 능력. 이건 말 그대로 자신의 존재를 파악하기 힘들게 하는 능력이에요. 눈앞에서 지나가는게 아닌한 지나가나? 있었나? 할 정도로 기척을 지울수 있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존재가 안보이게 할 수는 없어요.

2.말 그대로 투명인간이 되는 능력이에요. 빛의 굴절을 이용해서 자신의 존재 자체를 안 보이게 하거나 뭔가를 감추거나 숨기는데 특화된 능력이에요. 기척은 느낄수 있지만 (소리 등) 적어도 눈에 보이지는 않아요. 그렇기에 대놓고 지나가도 cctv에도 안 찍히는 능력이랍니다.

이 둘 중 하나로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원하는게 있으실까요?

468 ◆EbKzFETKA6 (mrssOx0TS.)

2024-03-18 (모두 수고..) 11:23:23

>>469 저지먼트 활동 관련된 건 캡틴의 재량이면 될 것 같아요! 저지먼트에서 임무를 부여받고 비밀스럽게 일했다는 설정이 가능하다면 그쪽으로 가고 싶은데, 불가능하다면 그냥 인첨공의 아무 정보나 긁어 모으는 프리랜서 정보원으로 일하고 있었다고 해도 괜찮아요.

되도록 망각에 관련된 키워드는 남아 있었음 했는데.. ' ' 선점이면 어쩔 수 없죠. 일단 어느 쪽이든 투명인간보다는 기척 지우기가 캐릭터 컨셉에 더 맞을 것 같네요! 나중에는 꼭 어디 숨거나 인파에 섞여서 쓰지 않아도 어느 정도 스텔스가 가능한 건가요? (예를 들면 경비가 있는 건물 주출입구로 자연스럽게 들어가거나, 쌈박질 도중에 턱 밑에 숨어서 사용해서 1초 정도 페인트를 먹이거나..)

469 ◆TMmm6tsoPA (e6SIUByClY)

2024-03-18 (모두 수고..) 12:36:03

>>468 아무래도 저지먼트는 첩보기관은 아니기도 하고 은우도 비밀리에 막 위험에 처하게 할 정도로 임무를 내리는 이는 아니기 때문에 현 기준으로 비밀리에 은우의 지령으로 뭘했다는 설정은 힘들것 같아요.
일단 작년 저지먼트에 들어왔을때 능력에 눈독을 들인 작년 부장이 자기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 비밀리에 이거 알아봐, 저거 알아봐 식으로 지시를 내렸고 그에 따라 움직였다까진 가능할 것 같아요. 사리사욕보다는 대체로 스킬아웃이나 범죄조직 정보나 뒤를 캐와라 정도겠지만요.
올해는 은우가 딱히 그런 지령을 내리지 않으니까 조용히 프리랜서 정보상처럼 계속 하던거 하면서 슬쩍 은우에게 정보 제공을 하다가 뒤늦게 안 은우가 복귀명령을 내렸고 2학기인 현 시점에 부실로 복귀했다는 혹시 어떨까요? 일단 최대한 서사를 살려보니 이런 느낌이 될 것 같네요.

아무래도 그 망각이 이경이의 능력 중 하나기도 하니까요. 기억을 건드리는 능력이다보니..8ㅁ8

해당능력은 대놓고 정면으로 바라보거나 존재를 적극적으로 인지하지 않는한 기척을 느낄 수 없고 있었나? 라고 느끼는 능력이랍니다. 경비가 있어도 경비가 그 능력자에게 집중하는게 아닌한 그냥 스윽 들어갈수도 있고 페인트도 가능해요. 다만 존재 자체를 지우는게 아니라서 집중해서 인지하고 있고 정면으로 바라보면 능력이 먹히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요. CCTV에 바로 잡히기도 하고요.
즉 대놓고 앞에서 어그로를 끌지만 않으면 어지간하면 들키지 않는 능력이랍니다. 바로 옆에서 춤을 추고 있어도 못 느낄 정도로요.
해당 능력으로 하시겠나요?

470 ◆EbKzFETKA6 (mrssOx0TS.)

2024-03-18 (모두 수고..) 16:28:42

>>469 좋아용~ ^0^
백청 같은 경우에 어떻게든 저지먼트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면 족할 테니 그런 설정이어도 좋을 것 같아요!

471 ◆TMmm6tsoPA (e6SIUByClY)

2024-03-18 (모두 수고..) 16:31:47

>>470 알겠습니다! 그럼 능력은 해당능력으로 드릴게요.
능력 리스트가 집에 있으니 바로 드리는건 어렵고 집 가면 드릴게요.
본스레에서 노셔도 됩니다.

472 ◆TMmm6tsoPA (9vEldFgI.Y)

2024-03-18 (모두 수고..) 18:53:14

>>465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백청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텔레파시(Telepathy)
소분류(특화능력): 레코그니션 미싱 (Recognition Missing)
개요:자신의 존재감을 낮추거나 자신에 대한 인지 능력을 저하시키는 능력이다. 자신의 인기척을 알아챌 수 없게 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은밀하게 행동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인지 능력이나 존재감을 낮추는 것일 뿐, 자신의 존재 자체가 안 보이게 하는 것은 아닌만큼 정면에서 어그로를 대놓고 끌거나 처음부터 해당 능력자를 확실하게 인식하고 집중하고 바라보고 있을 때는 해당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즉, 자신을 처음부터 인식시키지만 않으면, 어지간하면 그 존재가 들키지 않는다. 레벨이 높아지면 시야에 들어가지 않는 곳에서 대놓고 환호성을 지르고 소리를 지르고 춤을 춰도 못 알아채게 될 정도.

판정:레벨0

474 ◆3Hm9mltZQI (6sTZpt0JVM)

2024-03-18 (모두 수고..) 20:15:03

[이름] 김서연

[나이] 18

[성별] 여성(cis female)

[소속] 저지먼트

[외모]
누가 평범한 외모를 묻거든 눈을 들어 이 사람을 보라. 18세 여성의 평균을 벗어나지 않는 신장과 체중은 기본에, 두발 길이를 수시로 단속당하는 학교의 소속처럼 보이는 짧은 커트머리도, 동그란 안경 너머로 보이는 눈동자도, 한국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갈색이다. 학교에서 교복이나 체육복을 입고 있으면 서로 잘 아는 사이가 아니고서는 얼른 찾아내지 못할 만큼 평범하게 생겼다.
https://picrew.me/en/image_maker/2003689

[성격]
낙천적, 태평함, 눈치 빠름, 붙임성 있는 캐가 목표예요!!

[기타]
·목화고 근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다. 현재 장래희망은 인첨공에 자기편의점 차리기
·모든 비속어를 '수박'으로 대체하는 버릇이 있다. 유래는 출발의 유의어의 동음이의어이자 수박과 초성이 같은 욕설
·과일인 수박도 싫어한다. 자르긴힘든데 먹어도 배가 안찬다고
·좋아하는음식은 편의점폐기 삼각김밥. 제몫을 당당히 확보하는 동시에 간편하게 먹을수있기 때문이란다. 전주비빔밥맛과 간장버터장조림맛을 특히 좋아한다
·온더로드(On the Road)의 음반들을 소장하고있으나 플랫폼은 아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반은 미니2집 Winter Wonderland

[배경]
보육원 출신. 퇴소일이 다가올수록 생계가 막막하고 장래희망도 딱히 없어 인첨공에 들어왔다. 능력이 미약해 열등생으로 분류되지만 낙담하지도, 정진하고자 심기일전하지도 않는다. 인첨공의 특성상 요식업, 서비스업 등을 이용할 수요자는 많은데 공급자는 적으니, 그런 직종에 종사하면 바깥에서보다 생계 유지는 수월하리라고 낙관하고 있다. 저지먼트에 가입한 것도 전도유망한 학생들과 안면을 트면 미래에 직업인이 되었을 때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때문이다. 능력 완력 싸움실력 모두 부족하기 때문에 저지먼트에서 하는 활동은 화단 관리나 쓰레기 줍기를 비롯한 교내 환경 미화에 치우쳐 있다.

[능력]
·대분류: 엑스트라 센서리 퍼셉션(Extra-Sensory Perception)
·소분류(특화능력): 사이코매트리 (psychometry)
사람이나 동물, 혹은 사물에게 접촉해서 정보를 읽어낼 수 있는 능력. 정확한 메시지가 아니라 감각적으로 느껴진다고 하며 그것을 어떻게 읽어내고 어떻게 표현할지는 능력자의 몫에 달려있다. 능력이 발전하면 애매한 이미지가 더욱 확실해지며 정보를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보를 물어서 원하는 정보만 감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레벨: 2 (2024년 3월 18일 기준 능력계수: 48,149)

475 ◆tFOyCQI9KI (HtbumSB6mc)

2024-03-19 (FIRE!) 19:57:49

유한주입니다!
갑자기 바빠진 현생 탓에... 시트를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다들 죄송합니다...! 특히 일상도 못 끝마친 태오주께 너무 죄송합니다..!

476 ◆TMmm6tsoPA (M.u2xph5VI)

2024-03-19 (FIRE!) 20:15:47

>>475 알겠습니다. 유한주. 부디 안녕히 가시고 또 어딘가에서 익명으로 뵙길 바랄게요.

477 ◆/5CclksEwo (Ku2TbEu1Sk)

2024-03-24 (내일 월요일) 17:09:15

경진주야!

앞으로 더 바빠질거 같아서 시트 내리려고 해, 남은 스토리 즐겁게 풀어가길 바라 :)
일상, 선관 맺어줬던 사람들 모두 재밌는 인연 만들어줘서 고마워!! 깊이 엮였던 태진주나 이경주랑 뭔가 조율하고 가는게 맞지 않나 싶긴 한데 그럴 여유가 안 나네.. ㅠ 일방적 통보 미안해..!
모두 건강 잘 챙기고 현생 힘내!!

478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17:21:59

>>477 알겠습니다. 경진주. 부디 안녕히 가세요! 또 어딘가에서 익명으로 뵙길 바랄게요.

479 이름 없음 (bP7EdKdR3g)

2024-03-31 (내일 월요일) 00:51:03

Hoxy... 아직 시트받나요?

480 ◆TMmm6tsoPA (VZPNQd5cuI)

2024-03-31 (내일 월요일) 00:52:41

>>479 물론 받습니다! 다만 모카고 R2의 스토리는 총 4챕터로 이뤄져있고 지금 챕터2까지 끝나서 50% 진행이 된 상황이에요. 물론 아직 챕터3는 시작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들여오려면 지금이 적기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스토리 상황이 저렇긴 한데, 그래도 괜찮다면 얼마든지 시트 환영이에요!

481 ◆KbY9lNp43w (bP7EdKdR3g)

2024-03-31 (내일 월요일) 00:56:27

>>480 오히려 지금을 노렸다고 봐도 괜찮을 정도니까요! 모카고 저지먼트가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져서 일부러 전입해왔다는것도 괜찮을까요?

482 ◆TMmm6tsoPA (VZPNQd5cuI)

2024-03-31 (내일 월요일) 01:00:29

>>481 물론 괜찮답니다! 지금 시점이라면 상당히 이름이 알려져있을테니까요!
다만 이름이 알려진 것은 어디까지나 인첨공 안이지, 인첨공 밖에서는 전혀 알려져있지 않고 애초에 저지먼트가 뭔지도 모른다는 점을 명심해주세요!

483 ◆KbY9lNp43w (bP7EdKdR3g)

2024-03-31 (내일 월요일) 01:07:51

"얼른 출세해가! 마 전부 쌔리삘란다!!!"

이름 : 유 승엽
나이 : 17
성별 : 여성
외모 :
어디에나 있을법한 인상의 여고생. 교복대신 항공점퍼를 입고 가방대신 야구배트를 들고서 다소 엇나간 청춘생활을 보내고 있다. 매일같이 바깥으로 나도는 탓에 살짝 그을린듯하지만 건강한 피부색과 상당히 근육이 잡혀있는 몸이 특징으로 어린 시절부터 해온 단련덕에 능력을 사용하지 않은 기초체력만큼은 같은 세대에서도 손에 꼽힌다...고 주장한다.
키는 169cm. 근육량때문에 평균체중보다는 조금 더 나가지만 체지방률은 15%미만을 유지하기에 상당히 근육이 도드라지는 편.

성격 : 털털하고 사소한 것을 신경쓰지 않는 편. 수준급의 담력과 비범함을 갖춘 육각형인재... 라고 주장한다. 실제로도 얼추 비슷하기는 하나 조금만 파고 들어가도 다소 편집증적인 성격이 눈에 띈다.

기타&특징 :
1. 평소 옷은 몰라도 신발만큼은 좋은걸 신어야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어 약간 낡은 옷과는 반대로 신발만큼은 언제나 화려하다. 이런 곳에서는 취향이 조금 가미된건지 실용성과 화려함을 둘다 챙기는 브랜드의 것을 선호한다. 좋아하는 색은 유광 금색.

2. 겉보기엔 전형적인 야빠로 보이지만 스스로는 의외로 관심이 없다.
이렇게 입고 다니는 건 동생이 좋아했던게 야구라서 그런것 뿐 본인은 오히려 어릴때부터 격투기쪽에 더 흥미가 있다고. 하지만 이렇게 하고 다닌게 제법 오래된 것인지 자주 야구광 처럼 말하고는 한다.

3. 출세욕이 대단히 강한편으로 퍼스트클래스가 뭔지는 모르지만 지원금에는 관심이 굉장하다. 최근 전학을 온것 역시 모카고 저지먼트의 높은 수준과 사건해결능력을 보고 이곳에서라면 공을 엄청 세울 수 있는 거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4. 머리는 그다지 좋지 않지만 감은 나쁘지 않은 편. 덕분에 시험에서도 중위권정도를 유지하는 중.

5. 현재는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중. 그렇다고 해서 저지먼트 활동에 소홀해지거나 하는 일은 드물고 보통은 격일제로 부실에 나타나고는 한다.

소속 : 저지먼트
배경 :
부산 출신,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인해 가정이 파탄.
아버지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어머니는 가출하게 되어 난치병에 걸린 동생과 함께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 유복하지 않은 환경탓에 동생의 병세가 악화일로를 걷던 와중 할머니의 추천으로 인첨공으로 오게 된다. 초등학교 5학년경.

인첨공에서도 뒷배가 없어 가난한 삶은 이어졌으나 우연한 기회로 현재 커리큘럼을 받는 연구소에서 지원을 받아 다행히 동생을 병원에 맡기는 것 까지는 성공한다.
그 이후 병원비를 대기 위하여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지금에 이른다.

희망능력: "내 바라는거는 없고."
"그냥 슈퍼맨 맨치로 강했으면 좋긋다."

능력계수: .dice 8 250000. = 46264(중간의 ☆을 지워주세요!)

8 ~ 19 = 레벨5
20 ~ 4999 = 레벨4
5000 ~ 24999 = 레벨3
25000 ~ 49999 = 레벨2
50000 ~ 99999 = 레벨1
100000 ~ 250000 = 레벨0

484 ◆KbY9lNp43w (bP7EdKdR3g)

2024-03-31 (내일 월요일) 01:12:14

>>483 아 일러스트는 AI로 만든 것입니다!

485 ◆TMmm6tsoPA (VZPNQd5cuI)

2024-03-31 (내일 월요일) 01:12:26

>>483 시트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데... 능력면의 저 강했으면 좋겠다라는 것은 괴력 계열의 능력을 희망하는 것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이미 장태진이라는 캐릭터의 능력으로 배분이 되었기에 조금 힘들 것 같아요.
아니면 그냥 강한 능력이면 아무거나 좋은 것일까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최소한의 이미지를 가르쳐주면 감사할 것 같아요! 물론 괴력은 이미 분배가 되었기 때문에 힘들지만요!

486 ◆KbY9lNp43w (bP7EdKdR3g)

2024-03-31 (내일 월요일) 01:13:25

>>485 이미지적인거니까 스냥 강한 능력이면 아무거나 좋은쪽이에요!

487 ◆TMmm6tsoPA (VZPNQd5cuI)

2024-03-31 (내일 월요일) 01:15:04

>>486 음. 그러면 불, 전기, 물, 빛 중에서 끌리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주시겠어요?

488 ◆KbY9lNp43w (bP7EdKdR3g)

2024-03-31 (내일 월요일) 01:15:36

>>487 부산은 항구도시니까 물타입으로!!!

490 ◆TMmm6tsoPA (VZPNQd5cuI)

2024-03-31 (내일 월요일) 01:19:31

>>483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유승엽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하이드로키네시스(Hyd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콜드 프리즈 (Cold Freeze)
개요:수분을 순식간에 얼려버릴 수 있는 능력. 공기에 있는 수분 또한 포함해서 얼릴 수 있기 때문에 주변의 온도를 순식간에 내려버릴 수도 있고 어떤 특정 객체를 얼려버릴 수도 있다. 허나 수분이 부족한 상태라면 능력을 사용하는데 차질이 생길 수 있어 덥고 건조한 날씨에선 건조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보조적인 물이 필요하다. 물만 있으면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순식간에 얼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더운 날, 나름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능력이다.

판정:레벨2

이름을 실수한 관계로 다시!

491 ◆vNZ5Y8v3f. (riFHdVtD/Q)

2024-03-31 (내일 월요일) 08:52:40

안녕! 새봄주야.
시트 내린 지 얼마 안 돼서 좀 민망하지만, 복귀하고 싶다고 말하러 왔어.
당시에는 현생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캡의 설명에 바로 의문이 해소되지 않는 거에 대한 답답함이, 캡이랑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스레에 계속 있기 어려울 거라는 판단으로 이어졌었어.
그리고 지금은 현생 문제가 많이 해결되고, 마음의 여유도 생겨서 좀 더 느긋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구.
무엇보다도, 그렇게 여유가 생기고 나니 다시 모카고에서 모두와 놀면서 새봄이의 서사를 더 풀어가보고 싶은 미련이 생기더라구.
그래서 캡이랑 모두가 괜찮다면 다시 모카고에 참가하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
답변은 편할때 주면 고마워!

492 ◆TMmm6tsoPA (BvwBqLpu/g)

2024-03-31 (내일 월요일) 09:03:33

>>491 안녕하세요! 일단 답부터 들이자면 복귀 가능해요! 다만 계수는 시트 냈을때의 계수로 다시 시작되는데 그 점은 양해 부탁드릴게요!
일단 복귀하셔도 되고 뱅크는 제가 지금 약속때문에 나와있는고로 바로 추가가 힘들고 밤에 집에 돌아오면 그때 추가시킬게요!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493 이름 없음 (riFHdVtD/Q)

2024-03-31 (내일 월요일) 09:29:51

>>492 고마워! 다시 한번 잘 부탁해><
근데 뱅크에 보니까 새봄이 계수가 그대로 남아있더라구, 그래서 궁금한건데, 시트 내림 후 복귀하면 계수는 초기화해야 하는 규칙이 있어? 혹은 다른 이유가 있을까?
아무튼 다시 한번 복귀 받아줘서 고맙구 질문은 편할때 대답해줘! 우선 본스레에 가 있고 오늘치 훈련은 답변 듣구 반영할게><

494 ◆TMmm6tsoPA (DgEQzrTNpM)

2024-03-31 (내일 월요일) 09:51:08

>>493 어? 아직 남아있었나요? 별 이유는 없고 제가 계수를 다 기억하지 못해서 일괄 초기화로 정해둔건데 그게 데이터가 남아있다면... 어차피 이번이 첫 케이스니 그냥 그대로 이어도 상관없겠네요.
그럼 계수는 이어서 하는 것으로 할게요!

495 이름 없음 (riFHdVtD/Q)

2024-03-31 (내일 월요일) 09:53:26

>>494 다 다행이다 순간 아찔했어 ㅋㅋㅋㅋㅋㅋㅋ 답변해줘서 고마워!>< 본스레에서 보자~

496 여로주◆wPmtQuJWqU (CixpXPKi4M)

2024-04-03 (水) 22:09:15

나... 1주일만 동결하겠다ㅏㅏㅏ...

나도 모르는 새 내 일정이 빠그라져가고 있다...(오열)

497 백청주 (qZ6I/Ze.vA)

2024-04-07 (내일 월요일) 16:46:53

캡캡 제가 인코를 까먹어서요.... 시트 내림 처리해 주세요!! 꼬박꼬박 훈련 올리는 거 말고 제가 뭘 해야 하는지 도저히 감이 안 잡히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498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7:10:05

알겠습니다. 백청주. 시트는 내리는 것으로 처리할게요. 또 어디선가 익명으로 뵙길 바랄게요

499 여로주◆wPmtQuJWqU (vr4GJ.RGB.)

2024-04-08 (모두 수고..) 22:46:00

캡틴! 나 힘냈다...... 하루 조금 이르지만, 동결 풀어도 될까...?

500 ◆TMmm6tsoPA (ScfRXwqMEk)

2024-04-08 (모두 수고..) 22:48:29

>>499 네! 어서 오세요! 동결 풀어드릴게요! 여로주!

501 ◆j0RKVGVtiU (gkmLF1eVNQ)

2024-04-15 (모두 수고..) 12:24:41

안녕하세요~ 옆동네(앵커)에서 건너왔는데, 혹시 캐릭터 시트 받나요?(이런 학원물 좋아함)

사실 상황극판이 처음이라....

502 ◆TMmm6tsoPA (infHG0DLvs)

2024-04-15 (모두 수고..) 12:35:50

>>501 받긴 합니다만 일단 저희스레는 평범한 학원물이라기보다는 조금 내용이 어둡고 시리어스한 파트도 있어요.
일단 설정란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고 상판이 처음이시면 상황극판 가이드도 읽어보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결론은 스토리가 좀 어둡고 시리어스한 부분이 있는데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시트는 환영이에요!

503 ◆j0RKVGVtiU (gkmLF1eVNQ)

2024-04-15 (모두 수고..) 12:37:49

>>502 알겠습니당~

504 ◆7JUU.4JWbs (onCg69WdTs)

2024-04-15 (모두 수고..) 12:38:48

>>501
안녕하세요~ 부캡틴이에요. 현재 제가 인지하기로는 6 자리가 공석으로 있습니다. 시트를 닫는다는 언급은 아직까지 안 나왔으나, 최종적인 판단은 캡틴이 하실 겁니다. 답변이 올라오기 전까지 설정집이나 위키를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505 ◆j0RKVGVtiU (gkmLF1eVNQ)

2024-04-15 (모두 수고..) 12:44:15

>>504 >>502 이니 시트 만들고 겠습니다~

506 ◆7JUU.4JWbs (onCg69WdTs)

2024-04-15 (모두 수고..) 12:53:56

>>505
멋진 시트 기대하고 있을게요! :)

507 ◆j0RKVGVtiU (gkmLF1eVNQ)

2024-04-15 (모두 수고..) 13:24:33

https://picrew.me/ja/image_maker/3595

"아하하하하하하! 그냥 하는 거야! 카르페 디엠!" -기행전의 대사-

이름: 김 영희
나이: 17
성별: 여성
소속: 저지먼트

외모: 전혀 정리되어 있지 않은 붉은색 머리, 검은 눈, 어디선가 주워온 초커, 매우 작은 키(140cm)
언제나 후드+트레이닝 바지 같은 편한 복장을 고집한다. 의외로 근육이 많다(!!!)

성격: 기본적으로는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나이값 못하는 장난꾸러기에 충동적이며, 본능과 감정에 매우 충실하다.
하고 싶은건 일단 바로 해야 하는 성격이며, 그 결과 기행을 일삼는 문제아 같은 성격이 되어 버렸다.
본인 왈 "카프레 디엠" 정신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생각으 없는거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눈치가 빠르고 사려 깊은 착한 아이여서 공과 사를 정확하게 구분할줄 안다.
또한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한걸 보충할려는 향상심이 아주 높은 노력가.

기타/특징:

1. 체리를 좋아한다. 체리 아이스크림, 체리파이, 체리 콜라, 체리 쥬빌레....암튼 체리가 들어 있으면 좋아할 가능성 100%

2. 요리를 잘한다. 특히 수프 계열이나 체리를 사용한 디저트 류. 요리는 전부 어머니에게 배웠다고 한다.

3. 작은 키에 비해 강력한 근육과 악력의 소유자. 배운 무술은 없지만, 맨손 격투도 굉장히 잘한다.

4. 인첨공의 어느 헬스장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다.

5. 공부는 의외로 중상위권.

6. 갑자기 어디선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때가 많다.


배경: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부부 사이의 딸. 아주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 그런데 왜 저 모양인지는 불명.
인첨공에 온 계기 역시 "그냥!" 저지먼트 활동을 결심한것 역시 "그냥!"이다. 충동적인 영희 답다.

508 ◆j0RKVGVtiU (gkmLF1eVNQ)

2024-04-15 (모두 수고..) 13:25:27

앗, 능력 까먹었다...다시 올릴께요.

509 ◆j0RKVGVtiU (gkmLF1eVNQ)

2024-04-15 (모두 수고..) 13:28:14

https://picrew.me/ja/image_maker/3595

"아하하하하하하! 그냥 하는 거야! 카르페 디엠!" -기행전의 대사-

이름: 김 영희
나이: 17
성별: 여성
소속: 저지먼트

외모: 전혀 정리되어 있지 않은 붉은색 머리, 검은 눈, 어디선가 주워온 초커, 매우 작은 키(140cm)
언제나 후드+트레이닝 바지 같은 편한 복장을 고집한다. 의외로 근육이 많다(!!!)

성격: 기본적으로는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나이값 못하는 장난꾸러기에 충동적이며, 본능과 감정에 매우 충실하다.
하고 싶은건 일단 바로 해야 하는 성격이며, 그 결과 기행을 일삼는 문제아 같은 성격이 되어 버렸다.
본인 왈 "카프레 디엠" 정신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생각으 없는거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눈치가 빠르고 사려 깊은 착한 아이여서 공과 사를 정확하게 구분할줄 안다.
또한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한걸 보충할려는 향상심이 아주 높은 노력가.

기타/특징:

1. 체리를 좋아한다. 체리 아이스크림, 체리파이, 체리 콜라, 체리 쥬빌레....암튼 체리가 들어 있으면 좋아할 가능성 100%

2. 요리를 잘한다. 특히 수프 계열이나 체리를 사용한 디저트 류. 요리는 전부 어머니에게 배웠다고 한다.

3. 작은 키에 비해 강력한 근육과 악력의 소유자. 배운 무술은 없지만, 맨손 격투도 굉장히 잘한다.

4. 인첨공의 어느 헬스장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다.

5. 공부는 의외로 중상위권.

6. 갑자기 어디선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때가 많다.


배경: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부부 사이의 딸. 아주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 그런데 왜 저 모양인지는 불명.
인첨공에 온 계기 역시 "그냥!" 저지먼트 활동을 결심한것 역시 "그냥!"이다. 충동적인 영희 답다.

희망 능력: 빔 쓰는 능력(입과 눈에서도)

능력계수: .dice 8 250000. = 85765

510 ◆TMmm6tsoPA (z8pMEiu3JY)

2024-04-15 (모두 수고..) 13:49:01

>>509 시트에는 별 문제 없습니다! 능력은 입과 눈에서 빔을 쏘는 것은 아니어도 빔을 쏘는 능력은 있으니 그걸로 드릴게요!
능력 통지표는 퇴근후에 써드리겠습니다! 본 스레 가셔서 노셔도 괜찮아요!

511 ◆j0RKVGVtiU (gkmLF1eVNQ)

2024-04-15 (모두 수고..) 13:50:19

>>510 네에~

512 ◆TMmm6tsoPA (FEmSi5tumU)

2024-04-15 (모두 수고..) 18:49:39

>>509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김영희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포토키네시스(Phot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포톤 레이저(Photon Laser)
개요:광자를 일정 방향으로 집중시켜 레이저포를 발사하는 능력. 일반적인 포토키네시스를 강화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가속된 광자는 무척 고열이며 닿는 것을 모두 녹여버리며 끝까지 전진한다. 극단적인 사정거리와 사출속도(그야말로 빛의 속도)가 장점. 하지만 없는 광자를 생성하는 능력이 아니므로 광원이 필요. 어둑어둑할수록 공격의 효력이 급감하고, 밤 중에는 아예 능력을 발현할 수 없다. 형광등, 랜턴 등이 있다면 말이 다르지만.

판정:레벨1

513 새봄주 ◆vNZ5Y8v3f. (E6WwipxGlY)

2024-04-16 (FIRE!) 00:23:00

안녕! 또 다시 시트스레를 갱신하게 될 줄 몰랐는데... 새봄주야.
면목없지만... 동결신청 가능할까? 기한은 약 2주 정도로.
노파심에 간략히 얘기해보자면, 이번에는 순도 100퍼센트 현생 사정이야!

@철현주
혹시 03 붙은 임시스레에 내가 남긴 글 못봤을까봐 여기다 한번 더 남길게. 고마웠고 서운한 거 이제 하나도 없다는 글인데, 봐줬으면 해서! 다시 말하는 타이밍이 이래서 미안()

514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00:28:51

>>513 알겠습니다! 새봄주! 동결처리하도록 할게요!

515 현 6위 크리에이터 ◆TMmm6tsoPA (uUnD0ZcV9w)

2024-04-26 (불탄다..!) 19:28:59

https://picrew.me/ja/image_maker/7491

"더 이상 정의를 입에 담을 자격은 없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이 기댈 수 있는 어른이 될 생각이야. 이 아저씨는."

"후후. 이 아저씨 앞에서 상식은 무의미하다는 것을 아직 이해하기 힘드니?"

이름 : 진민호

나이 : 31살

성별 : 남성

외모 : 그 속이 보이지 않는 실눈을 지녔으며 코와 눈 사이, 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진한 흉터 자국이 있다. 회색 잿빛 머리카락은 상당히 길어 그의 오른쪽 눈을 가리고 있었고, 목 전체를 덮어 가지런히 내려왔다. 시력이 좋지 않아 하얀색 반무테 안경을 끼고 있으며, 다른 이들보다 코가 조금 더 오똑한 편이다. 턱수염이 진하기 때문에 턱 감촉이 까끌까끌한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신장은 179cm. 체중은 표준+5kg. 알게 모르게 근육이 많으며, 열 손가락 끝에는 온갇 굳은살이 깊게 박혀있다. 손톱이 상당히 짧으며, 손바닥에도 여러 흉터 자국이 남아있다.

성격 : 상당히 능글맞은 성격을 지녔다. 하지만 할 때는 확실하게 하는 편이며, 가볍게 이야기를 하는 듯 하면서도 뼈 있는 말을 하는 등, 어느 정도의 무게감이 존재한다. 정의감이 상당히 남다른 편이긴 하나, 자신에게 있어서 소중한 이를 더 중요시하는 인간미도 보유하고 있다. 상당히 어른스러운 성격을 지녔으며 성급하게 행동을 하기보단 우선 확실하게 생각하고 침착하게 움직이는 일이 많다.

기타&특징 :
#위크니스는 자신의 딸. 원래는 자신의 아버지가 위크니스로 선정되었으나 수술 도중 실패하여 아버지가 목숨을 잃은 후, 높으신 분들에게 상당히 강한 원한을 품게 되었다.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위장 이혼까지 했으나 높으신 분들의 눈을 속이진 못했고 결국 갓 태어난 딸이 위크니스로 선정되었고 이후 높으신 분들의 명을 거역할 수 없게 되었다.

#4학구에 살고 있으며 안티스킬의 일원이다.

#컴퓨터나 기계를 아주 잘 다루며, 프로그래밍 실력도 수준급이다.

#맥주를 상당히 좋아해서 캔맥주를 마시고 있을 때가 많다. 하지만 취하는 기분은 싫어하기 때문에 적절한 선에서 항상 술을 먹지 않고 놓는다.

#안티스킬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체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주 말버릇은 '이 아저씨는'. 자신을 아저씨로 칭하는 버릇이 있다.


소속 : 안티스킬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진민호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Reality Manipulation)
소분류(특화능력): 사이버 리얼리티 (Cyber Reality)
개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현실이 아닌 가상 현실을 구현해서 코드를 조작해서 현실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능력.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 능력 중 최강의 능력으로도 꼽힌다. 펼쳐진 가상 공간 안에선 곧 해당 능력자가 창조주이기 때문에 자신이 펼치고자 하는 것들을 마음껏 펼치는 것이 가능하다. 하물며 물리법칙을 어기는 것 또한 가능. 허나 코드를 조작할때 전기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주변에 전기 에너지가 없으면 이 능력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능력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정신적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정신력이 강하지 않으면 그다지 오래 펼칠 수도 없다.

판정: 레벨 5
※비고 : 위 인물은 레벨5로 귀중한 인재입니다.「크리에이터」라는 이명으로도 불립니다.

516 ◆vNZ5Y8v3f. (lhYBYEMNIY)

2024-04-27 (파란날) 20:37:02

안녕! 새봄주야><
동결말인데, 다음주 토요일까지로 연장해도 될까? 그때쯤엔 여유로울 것 같아서:> 스토리도 진행중이니 답변은 천천히 줘!

517 ◆TMmm6tsoPA (8h8HH1UHg.)

2024-04-27 (파란날) 20:45:44

>>516 알겠습니다! 새봄주! 그렇게 처리할게요!

518 ◆vNZ5Y8v3f. (dqMa.4Urxk)

2024-05-05 (내일 월요일) 09:22:14

안녕! 동결 해제하러 왔어>< 본스레에서 보자!

519 ◆TMmm6tsoPA (nQv/cyU9mQ)

2024-05-05 (내일 월요일) 10:07:55

어서 오세요! 새봄주! 동결은 해제하도록 할게요!

521 ◆wPmtQuJWqU (8E2WxY0bOM)

2024-05-26 (내일 월요일) 16:50:11

아임 여로주!
동결해제를 당당히 신청한다!

522 ◆TMmm6tsoPA (l7lZ6ytbg6)

2024-05-26 (내일 월요일) 17:00:29

알겠습니다. 여로주! 동결해제 처리할게요!

523 ◆6/S3k1dMm2 (1yk1Hz9/UM)

2024-05-26 (내일 월요일) 19:53:12

이혜성 인코를 까먹음 이슈로 인하여 새 인코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이 인코를 사용하겠습니다.

524 ◆yBlkb/S0CU (INLNJuCDTU)

2024-05-28 (FIRE!) 01:56:01

성운주입니다. 서성운의 시트를 내리고 완전히 파기하고자 합니다.
제가 활동을 그만두는 것은 온전히 저의 모자람의 소치입니다. 그동안 폐를 끼친 만큼 좋은 추억도 나누고 싶었는데, 마음대로는 안 되었네요.

성운이라는 캐릭터를 조금이라도 아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과, 지금껏 끼쳐온 폐에 대한 사죄의 말씀 함께 올리며, 만에 하나 다음번에 만날 일 있거든 제가 좀더 나은 사람이 되어 좀더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모카고에서의 활동을 여기에서 그만두겠습니다.

서성운이라는 캐릭터와의 관계는 처음부터 없던 것으로 해주시거나, 모브로 대체해주시거나, 적당한 시점에서 사망했다고 가정해주셨으면 합니다.

캡틴께서는 마지막으로 웹박수를 한번 확인해주세요. 마지막 요청사항이 있습니다.

그러면 못난 멸치는 이만 바다로 물러가겠습니다.

525 ◆9fExVSxsAA (41vo4Mkj5w)

2024-05-28 (FIRE!) 17:51:47

동월주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인코가 떠오르질 않아 해당 인코로 교체하고자 합니다.

526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19:15:00

>>524 처리했습니다. 부디 안녕히 가시고... 스스로를 못났다고 생각하지 말고 또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랄게요.

527 이름 없음 (ybAHFs2qvo)

2024-06-03 (모두 수고..) 12:46:38

한 달 전부터 시트를 낼까말까낼까말까낼까말까 고민하다가 다음 스진 끝나면 시트를 닫으신다기에... 혹시 막차 타도 괜찮을까요?

528 ◆7JUU.4JWbs (XjShYCzPes)

2024-06-03 (모두 수고..) 13:29:41

>>527
캡틴은 아니지만 부캡틴이 임시로 답변할게요!

너 내 동료가 되라.

529 ◆TMmm6tsoPA (suEm9lx4O2)

2024-06-03 (모두 수고..) 13:30:04

>>527 물론 괜찮습니다! 다만 스토리 진행률이 50퍼센트가 넘은 상황이기에(물론 다이제스트로 정리는 해둠) 처음에 스토리 이해가 조금 힘들수도 있어요.
물론 질문을 하면 다 답해줄거예요! 어쨌든 그럼에도 괜찮으시다면 시트 내주셔도 됩니다.

530 ◆7JUU.4JWbs (XjShYCzPes)

2024-06-03 (모두 수고..) 13:30:26

*정정

너 내 동료가 돼라.

흥분해서 맞춤법 빌런 됐다-!

531 이름 없음 (ybAHFs2qvo)

2024-06-03 (모두 수고..) 13:41:39

야호~
캐릭터 설정이랑 배경 관련해서 캡틴께 검토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웹박수 드렸어요! 확인 부탁드려요!

532 ◆TMmm6tsoPA (suEm9lx4O2)

2024-06-03 (모두 수고..) 14:39:50

>>531 잠깐 시간내서 검토결과 올릴게요!

1.괜찮습니다.

2.배경 자체는 괜찮긴한데 말씀한 암부세력의 메인간부급은 힘들것 같고 그냥 그 아래에 있는 말단 중 하나 정도로 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캐릭터 그 자체는 그 행위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설정이 좋을 것 같아요.
가담했다고 한다면 아무리 은우라도 이건 저지먼트에서 받아주기 힘들것 같거든요. 아무래도 문의주신 배경은 현재진행형이고 정말 심각한 범죄행위로 저지먼트에 인식되어있으니까요. 임시 연구원은.. 졸업 후에 데려가려고 했다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현재는 임시고 졸업하면 정식으로 데리고 가려고 한 느낌으로요.

533 ◆QY2t0PBleM (ybAHFs2qvo)

2024-06-03 (모두 수고..) 14:52:17

>>532 확인했습니다~ 저도 사실 지금 근무중이라... 퇴근 후 문장 정돈해서 시트 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저녁에 뵙겠습니다!

534 ◆QY2t0PBleM (7vPqixK5H.)

2024-06-03 (모두 수고..) 21:21:45

퇴... 퇴근... (눈물팡...)
시트 내기 전에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희망 능력은 꼭 추상적으로만 적어야 하나요?
이미 내려간 시트에 배정되었던 능력 중에 마음에 드는 게 있어서 혹시 능력을 콕 집어 적는 것도 가능할까 해서 여쭤봅니다~

535 ◆TMmm6tsoPA (hwZHZ8.2Yc)

2024-06-03 (모두 수고..) 21:28:24

>>534 꼭 추상적으로만 적어야 할 필요는 없어요. 원하는 것이 있다면 직접 말씀해주셔도 무방해요! 어디까지나 내려간 시트에 한해서지만요!

536 ◆QY2t0PBleM (7vPqixK5H.)

2024-06-03 (모두 수고..) 21:38:10

https://www.neka.cc/composer/10326

"필요 없어. ...난 괜찮아서 그래."

이름 : 이승아

나이 : 19

성별 : 여성

외모 : 인천을 내리쬐는 태양은 유난히 밝았다. 스트레인지 구석의 폐건물에서 나온 승아는, 미간을 찌푸리고 하늘을 흘깃 바라보았다.
흰자를 반절쯤 채울 정도로 유난히 큰 눈동자는 어두운 회색빛을 띠고 있었다. 인천과는 잘 어울리지는 않는 색이 아니냐고, 승준은 알 수 없는 말을 자주 하곤 하였다. 그것은 분명히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는데도 흐리멍덩하였다. 승아의 시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생기가 결여되어 있을 뿐이다… 고작 19살. 무언가를 바라보는 눈빛이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정상일 나이인데도 그러하였다.
뚜렷하게 일자로 뻗은 짙은 눈썹 아래 자리 잡은 쌍꺼풀과 원만히 아치형을 그리는 둥근 눈매. 왼쪽 눈 아래는 자그마한 눈물점이 하나 존재하며, 이목구비가 유난히 뚜렷하였고, 입은 작으나 말을 하거나 음식을 먹는 순간을 빼고선 꾹 다물고 있었다. 키는 169로 동 나이대의 표준보다 조금 크다고 하였지만, 기다란 다리와 팔 때문일까, 아니면 늘 똑바른 자세 때문일까. 보기에는 그것보다 더 크게 보였다.
인첨공에는 11살 때 들어왔다고 했다. 그렇기에 밖에서의 흔적이 아직도 곳곳에 보이곤 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달도 뜨지 않은 어두운 밤하늘을 오려 붙인 것 같은 숏단발의 검은 머리카락일 것이다.

성격 : 본디 예민한 구석이 있긴 해도 천성적으로 차분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그림자와 리버티의 등장은 승아의 삶을 송두리째로 뒤흔들어놓았다.
엉망이 되어가는 오빠, 싸늘한 연구소 동료들의 시체, 뒤이어지는 생명의 위협... 하루하루가 살아가기 벅찬데 다가올 미래가 무슨 상관이 있는가? 인첨공의 구조에는 환멸을 느끼며 이어지는 뒷골목 생활에는 지친지 오래이다.
지금의 승아는 스스로의 눈물에 잠긴 외톨이이며, 저지먼트에 가입하게 되어 가까스로 비행 직전에 멈춘 10대 청소년일 뿐이다. ...그렇지만 불어오는 가을바람의 차가움에 사라진 봄의 정취는 힘겹게 버텨야 올 따스한 빛을 기다리고 있다.

기타&특징 :
- 3학구에 위치한 연구소 '라니아케아'의 임시 연구원으로 목화고를 졸업한 후에는 정식적으로 연구소의 일원이 될 예정이었다.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강제로 앉혀진 자리였기에 연구에는 큰 관심이 없으나, 기존의 커리큘럼을 학생친화적으로 개선하는 등 꽤 혁혁한 성과를 내보였다.

- 본디 오피스텔에서 오빠와 살고 있었지만 9월 중순 이후부터는 스트레인지의 폐건물을 전전하며 지내고 있다.
폐건물 생활 이후엔 평균 수면시간 3시간 내외의 심각한 수면 부족에 항시 시달리고 있으며, 때문에 수업 시간 도중에 졸거나 저지먼트 부실에서 자고 있는 모습이 자주 관찰되곤 한다.

- 교복 마이 속주머니에는 에이스 건, 허리춤에 걸린 벨트에는 전기 충격기, 항시 들고 다니는 클러치백 속에는 페퍼 스프레이가 하나씩.

- 이승준 : 승아의 친오빠. 향년 26세. 말단이긴 하나 인첨공의 '그림자'에 몸을 담고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8년 전, 사고로 부모님을 여의고 유산을 차지하려는 친척을 피해 동생과 함께 인천으로 왔다는 실로 고루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매스컴을 탔을 정도로 머리가 비상한 천재. 누구보다 악착같은 생존력을 가지고 있는 오빠. 상냥하나 제 혈육을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잔인해질 수 있었던 자. 그렇지만 인첨공의 폭풍을 견디기에는 약하기 그지없던 사람...
"천재지만 정말 미친놈, 완전 또라이. 그래도 내 유일했던 혈육. 사랑하는 오빠..."

소속 : 저지먼트

배경 : 이렇게 말하면 조금 웃길지도 모르겠지만, 내 오빠는 보기 드문 천재였어. 어딘가 살짝 맛 가 있긴 했었지만.
인첨공이 유토피아로만 보이던 바깥 시절에 오빠는 유일한 혈육인 내 손을 잡고 고향을 떠나왔지. 그때의 인첨공은 정말 아름답게 보였는데... 마천루들은 반짝반짝 빛나고, 접하지 못한 기술들은 얼마나 신기하던지... 넋을 잃고 건물을 올려다보는 나에게, 오빠는 '여기가 이제 우리가 살아갈 도시야.'라고 이야기해 줬는데...
...너희들도 알겠지만 빛이 강할수록 그림자도 깊고 어둡지. 이 인첨공도 마찬가지고. 천재성을 인정받아 금세 라니아케아의 수석 연구원이 된 오빠는 도시의 어둠을 마주했고, 거기에 빠져버렸어. '예쁜아, 잘 들어봐. 이 미쳐가는 도시에서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하나 있어. 마약을 제조하는 거야.'라고, 오빠가 엉망인 얼굴로 내 손을 붙잡았을 땐 얼마나 놀랬는지! 오빠, 드디어 미쳤구나? 또라이 같은 소리 집어치워. 아는 사람에게서 부탁을 받았어. 지금이라도 도로 거절해. 선금을 받았어. 돌려주면 되잖아! 벌써 어디다 쓴 거야?... 그런 다툼이 있었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었지.
오빠가 하는 일들은 날이 갈수록 늘어났어. 처음에는 마약,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마 불법 샹그릴라를 납품하는 것이 다였는데 갈수록 자리를 비우는 날이 많아지기 시작했지. 무슨 일을 하고 다녔는지는 나도 몰라. 정말이야. 오빠는 자신의 일을 도우라면서 연구소장을 구워삶아 나를 임시 연구원으로 만들었지만, 내가 접할 수 있는 정보는 오빠와 그림자의 행적이 아닌 연구소만의 커리큘럼과 초능력과 관련된 무수한 연구 자료뿐이었거든.
...난 말이야, 오빠가 언제 잡혀가거나 처리당할지 모른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내 오빠를 죽인 건 암부도 안티스킬도 아닌 오빠가 담당하던 학생이었어. 그래, 그 아이는 너희들의 예상대로 리버티에 들어가기 위해서 내 오빠를 살해한 거야. 난 말이지, 오빠의 처참한 시체를 보고 이제 어디에도 갈 곳이 없구나 하고 생각했어. 내가 라니아케아의 임시 연구원 자리에 있고, 연구소의 연구 자료를 일부나마 가지고 있는 이상 인첨공 어디를 가든 죽음이 도사리고 있을 것 같았으니까. 그렇게 연구소와 학교를 무단으로 나가지 않고, 스트레인지의 뒷골목을 돌아다니면서 지내다가... 단 한 곳, 내가 살아남을 수 있는 장소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 목화고의 저지먼트에게 부탁할게.

리버티가 내 오빠를 죽였어. 그들이 나도 곧 죽이고 말 거야.

희망능력 : 어빌리티 아날러시스

능력계수 : .dice 8 250000. = 22506

537 ◆TMmm6tsoPA (hwZHZ8.2Yc)

2024-06-03 (모두 수고..) 21:50:48

>>536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이승아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AIM 매니퓰레이션(AIM Manipulation)
소분류(특화능력): 어빌리티 아날러시스(Ability Analysis)
개요:능력자가 발하는 AIM 확산역장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무슨 계열 능력자일 것 같다는 예상이 가능하다. 상대방이 직접 능력을 쓰는 것 까지 보면 백퍼센트. 그 능력이 무슨 능력인지 분석이 가능한 능력. 예를 들어서, 어떤 능력자가 나무에 불을 붙이면 그게 파이로키네시스의 불인지 아니면 일렉트로키네시스의 정전기를 활용한 불인지 구분할 수 있다. 레벨이 4 정도에 이르면 약점에 관한 분석까지 가능하다.

판정:레벨3

538 ◆ndRHKMFQic (rRIArhXzVE)

2024-06-09 (내일 월요일) 00:15:58

"저지먼트다! 이제 안심하라고!"

이름 : 박현철
나이 : 19살
성별 :남
외모 : 가운데는 회색이고 끝부분은 하얀 머리, 활기가 넘치는 검은색 눈, 키 180대 후반, 누가봐도 운동하고 있는 것 같은 근육질 몸매, 얼굴만 봐도 든든해지는 인상
성격 : 단순하면서 정의롭다. 우직하며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고 신념을 관철한다
기타&특징 : 성적은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은 정도. 공부는 거의 안 하니 노력에 비하면 높게 나온다 봐야겠지
취미는 운동, 특히 구기 종목을 즐긴다
소속 : 저지먼트
배경 : 가족을 어릴 때 잃은 고아. 어쩌다보니 인첨공으로 오게 되었고 그냥 저냥 살고있다

희망능력: 방어 위주의 공간이나 에너지를 다루는 능력 같은 것을 희망합니다
능력계수: .dice 8 250000. = 79501

540 ◆TMmm6tsoPA (GM40Bfm/lU)

2024-06-09 (내일 월요일) 00:26:42

>>538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박현철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에어로키네시스(Ae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글로머레이션 코트(Glomeration Coat)
개요:자신의 주변에 질소를 사용해 두꺼운 대기의 방어막을 만드는 능력.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사출체의 방향을 꺾거나 충격량을 줄이는 방호능력. 밀도는 레벨에 따라 증가하는데, 3레벨을 초과하면 실제로 부딪힌 대상에게 충격을 전달할 수도 있고, 허공을 뭉쳐서 단단하게 만든 후 '밟고' 올라서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제한적으로 진공 필드를 만들어 안에 있는 상대를 질식 시킬 수도 있다.

판정:레벨1


통지표 실수한 부분이 있어서 다시 올립니다.

541 ◆TMmm6tsoPA (u7jYj3KE.Y)

2024-06-11 (FIRE!) 23:14:13

모카고 스토리는 이제 후반부를 달려가고 있고, 슬슬 더 나아가면 신입분들이 스토리를 이해하기 정말로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다음 스토리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6월 17일 0시부터 시트 스레는 닫겠습니다.

혹시 시트를 내실 분이 있다면 시트를 닫기 전에 시트를 작성해주세요!

542 ◆j0RKVGVtiU (tccdOqXcb.)

2024-06-13 (거의 끝나감) 00:08:32

안녕하세요~ 영희주 입니다~

일단 이번 2-3주 동안 시트 동결 처리 해주세요...죄송합니다...
(사유: 혐생이 매우 바빠질 예정)

543 ◆TMmm6tsoPA (Dz271A7AQc)

2024-06-13 (거의 끝나감) 00:12:05

>>542 알겠습니다! 영희주! 시트는 동결처리할게요! 바쁜 현생 화이팅이에요!

544 ◆QY2t0PBleM (TouJWRnMc.)

2024-06-16 (내일 월요일) 00:21:46

하아 🤦
오래 고민하고 시트 낸 만큼 엔딩까지 있고 싶었는데 현생이 허락을 안 해주네요 🫠
승아 시트 내리겠습니다 하이드 부탁드려요~
짧은 시간이지만 친절하신 모두들 덕분에 정말 즐거웠어요🥺 엔딩까지 순항하시길 빌게요!!!

545 ◆TMmm6tsoPA (.wSr1rI29M)

2024-06-16 (내일 월요일) 00:32:26

>>544 알겠습니다. 승아주. 부디 안녕히 가시고 현생 힘내세요!

546 ◆7JUU.4JWbs (jAOPVBbJfk)

2024-06-23 (내일 월요일) 20:45:36

서한양주야. 내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 간 동결 부탁해도 될까?

547 ◆TMmm6tsoPA (BmPpcVwmKI)

2024-06-23 (내일 월요일) 20:54:18

>>546 확인했습니다! 동결 처리할게요!

548 ◆TMmm6tsoPA (ELZbfLYCoc)

2024-06-28 (불탄다..!) 00:04:54

6월 17일 0시부터 시트 스레는 닫긴 했습니다만... 혹시라도 R2를 한번이라도 뛰었는데 개인 사정이나 기타 등등으로 시트를 내리신 분들은... 기존의 시트를 가지고 활동한다는 조건 하에 복귀를 허가하도록 할게요!

549 ◆7JUU.4JWbs (fQ.yy4zvyY)

2024-06-28 (불탄다..!) 00:22:33

서한양 동결 해제-!!!!!!!!!

550 ◆TMmm6tsoPA (ELZbfLYCoc)

2024-06-28 (불탄다..!) 00:24:09

ㅋㅋㅋㅋㅋ 알겠습니다. 해제할게요!

551 ◆6/S3k1dMm2 (a67fQxdX4Y)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9:57

혜성주야. 기간은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동결하고 싶다. 이유는 굳이 밝히진 않을게. 그냥 좀 쉬고 싶어. 한번씩 들어와서 훈련 쓰고 잡담 좀 할 수도 있어서 뭐가 동결이냐 할텐데 심적인 이유니까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552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2:33

>>551 알겠습니다. 그럼 동결처리하도록 할게요! 부디 푹 쉬세요.

553 ◆6/S3k1dMm2 (a67fQxdX4Y)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3:10

그리고 오늘자로 검색해보면 오후쯤 훈련 올려놓은 거 있을텐데 반영 부탁해도 괜찮을까? 동결하는 마당에 이런 부탁해서 미안해.

554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4:15

>>553 그거라면 이미 처리해뒀어요!

555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2:23:10

모카고 R2가 드디어 마지막 챕터에 들어섰습니다.
그간 현생이 바빴던 분들. 어쩔 수 없이 시트를 내려야 했던 분들. 저희 이야기에 함께 했던 분들. 마지막으로 챕터4에 참가해서 인첨공의 미래를 잡고 인첨공의 어둠의 흑막과 싸워보지 않겠습니까?

지금부터 신입 시트는 받지 않지만...그간 모카고 R2에 한번이라도 참가했던 분들은 복귀를 정식으로 허가하겠습니다.

파워인플레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지금 복귀하시면 계수 다이스를 3~4레벨로 돌릴 수 있습니다.




한번 떠났던 저지먼트.
하지만 종말의 위험에 빠진 인첨공을 지키기 위해서...목숨을 걸고 다시 돌아오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556 이름 없음 (vOjgcrOMyI)

2024-08-30 (불탄다..!) 22:30:52

내렸던 시트의 복귀는 스토리 내적으로 어떻게 처리돼?

557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2:39:02

>>556 그건 자율에 맡기고 있어요!
사실 스토리에만 안 나왔을 뿐..쭉 같이 했다도 있을 수 있겠고.. 저지먼트에서 탈퇴했다가 현 상황을 보고 다시 돌아왔다도 있을 수 있겠네요.

아...그리고 제가 잠시 실수를...
계수 다이스를 레벨3~5로 돌릴 수 있어요! 파워인플레 따라가봅시다.

558 이름 없음 (2oo6hVHurE)

2024-08-30 (불탄다..!) 22:41:04

>>557 스토리를 꼼꼼히 보고 다시 생각해 봐야겠지만 탈퇴로 저지먼트 소속이 아닌채로 참여하기는 어려울까?

559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2:43:51

>>558 그건 조금 어려울 것 같네요. 어쨌든 이 이야기는 저지먼트의 이야기니까요. 일시적으로 지금 시점만 임시적으로 저지먼트에 돌아와서 협력한다...까지는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요.

560 이름 없음 (M7CacdoVI2)

2024-08-30 (불탄다..!) 22:50:29

캐릭터간 관계의 그동안 공백이나 서사가 고민이네
답변 고마워

561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2:58:21

>>560 사실 챕터4도 지금 당장하는 것은 아니고 추석이 끝난 이후 토요일에 시작할 예정이니까요.
캐릭터 관계나 용어나 그런 것은 저희 쪽에서 따로 정리한 것도 있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답변을 드릴 수 있어요.

일단 돌아오고 싶다면 복귀를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생각해주시고 결정해주세요!


다른 분들도 혹시 다시 복귀하고 싶다면 지금 복귀해주세요! 지금 오시면...챕터3와 챕터4의 휴식기. 막간타임이기 때문에 스토리 본격 시작전에 이것저것 물어보고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요!

562 이름 없음 (/mjuyIQyXA)

2024-08-30 (불탄다..!) 23:22:37

어이어이어이 그쪽이 아니고 내 캐릭터와 다른 캐릭터들의 관계 공백이 고민이란 말이다!!!!!!!!!! 메타적으로는 탈퇴지만 캐릭터성은 저지먼트에서 퇴부했다고 관계를 끊었을리 없으니까 갭이 생겨버려!!!!!!!!!!

아무튼 고민하다 못 온다해도 응원할게
끝마무리 캡틴도 참가자들도 다들 화이팅

563 ◆TMmm6tsoPA (yqPs1uRtfQ)

2024-08-30 (불탄다..!) 23:29:31

아니...이 전설의 짤은?! (동공지진)

아무튼 고민 잘하길 바랄게요!


다른 분들도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564 이름 없음 (VB2g3nmg/.)

2024-08-31 (파란날) 08:43:45

일단 지금 궁금한 건

1. 탈퇴한 상황에서도 알 수 있는 저지먼트의 행적이 무언가들이 있었는지. 인첨공 어딘가에서 큰 폭발이 일어났거나 뉴스가 뜨거나...

2. 다른 캐릭터들 다 그동안 어떻게 교류했을지 얘기를 해보고싶긴 하지만 특히 그중에서도 은우와 혜우. 은우는 퇴부했다가 돌아오는 걸 잘 받아줄지
옛날에 퇴부했다가 돌아오면 눈앞에서 신청서 찢는다는 얘기 했었던 게 기억나서
혜우는 탈퇴 이후에도 아지가 계속 부르고 달라붙었을텐데 현재는 아지가 없는 상태로 생각하고 굴렸을 것 같아서
아지가 갑자기 이야기에 개입할때 캐붕이나 그런게 생기지는 않는지?

알려주면 좋겠다!
그리고 시트어장 쓰기 좀 그러면 임시어장 쓸까?
어쨌든 아침 잘보내라!!!!!!!

565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8:59:36

>>564
1.챕터3 기준. '리버티'라는 조직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위크니스에 대한 것, 그리고 능력자에 대한 진실을 일방적으로 폭로하고 인첨공을 없애버려야한다는 선동을 모두의 핸드폰을 통해서 공개 방송을 한 적이 있었답니다. 그때 리버티에 참여하고 싶으면 자신의 연구원을 죽여서 성의를 보이라는 것이었고요. 그 때문에 인첨공에서 흉흉한 분위기가 돈 적도 있고 실제로 연구원을 죽여서 리버티에 들어간 이들도 있었고요.
그리고 그 상황 속에서 저지먼트 멤버들이 2학구라던가 4학구라던가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리버티와 맞서 싸웠기 때문에 이 부분은 뉴스로도 보도된 적이 있어요. 한양이가 언론을 통해서 이것저것 자신들의 활약을 이야기한 적도 있었고요.
그렇기 때문에 정확하게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다는 것은 알기 힘들어도 저지먼트가 리버티를 막기 위해서 움직였고 리버티를 마침내 무너뜨렸다라는 소식은 알 수 있었을 것 같네요.

2.퇴부했다가 돌아오면 눈앞에서 신청서를 찢는 것은 자기 입맛대로, 자기 감정대로 퇴부했다가 다시 입부하겠다고 돌아오는 경우였죠. 진짜 진지하게 뜻이 있어서 다시 돌아오는 것이라면..그러니까 정말로 진지하게 돌아오는 것이라면 입부서를 찢진 않아요. 몇가지 사실은 좀 묻고 있겠지만요. 특히나 인처공의 종말을 막기 위해서 휴식기간을 가지고 있는 지금이라면 말이에요.
그리고 다른 캐릭터 부분은 제가 어떻게 관여할 것이 아니라 다른 분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협의 및 합의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혜우는 지금 많이 지쳐버려서 다른 이들을 믿지 않는다. 잠적탈 것이다. 이번 일 다 끝나면 탈퇴할 것이다 루트로 나갈 정도로 마음을 닫아버렸다는 설정이기에 제가 더더욱 뭐라고 할 순 없을테고요.

566 이름 없음 (yCQdkhb0jY)

2024-08-31 (파란날) 09:05:31

>>565 알겠어 다른 캐릭터들과 협의는 어떻게 하면되지??
여기서 해도 괜찮은겨?

567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9:08:16

>>566 일단 돌아올지의 여부를 확실하게 하고 시트를 다시 올려주세요! 계수는 이전의 계수를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면 그 계수로 올려도 되고(이럴 경우 뱅크 등을 통해서 차후 확인 들어감) 혹은 복귀용 계수 다이스인 3~5로 다시 돌릴 수도 있어요.

그럼 제가 보고 통과시킨 후에 임시스레에서 협의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568 이름 없음 (TawMrhE0Z6)

2024-08-31 (파란날) 09:09:46

>>567 흠 협의 후에 가능한지 보고 결정을 하려고 했는데... 알겠어 더 고민해보겠음!!

569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09:11:35

>>568 알겠습니다. 그럼 그 부분 확실하게 생각한 후에 다시 이야기해주세요!

570 이름 없음 (jZnLHS3a9c)

2024-08-31 (파란날) 19:11:35

웹박수 닫았어?
시트 보냈는데 확인해줄래? 괜찮은지 모르겠어서 특히 과거사 부분

571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0:06:18

아직 안 닫았습니다. 그대로 올려도 될 것 같네요! 계수 다이스는 위를 참고해서 계수다이스 3~5로 범위로 돌리면 되겠습니다!

8~24999가 되겠네요!

572 ◆E.FSapfIYo (7cUk7VMZhE)

2024-08-31 (파란날) 20:18:47

"나 키 컸어어어~~!! 얼마나 컸냐구~~?? 비밀이야아~~~~"

이름 : 한아지

나이 : 17

성별 : 남

외모 : https://picrew.me/en/image_maker/2151243

흐늘흐늘하고 헤실헤실거리는 그 소년 맞다. 머리카락 색은 회갈색이던 전보다 조금 더 은색에 가까워진 은갈색이 되었다. 처진 눈은 순둥하니 만만하게 생겼고 화를 내도 안 무서운 얼굴이다. 예전과 다른 점을 꼽자면 몸이 예전보다 탄탄해진 듯하다. 164.5cm에 평균체중. 여전히 웃는 얼굴이 예쁘고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녀석이다.

여름 즈음 머리를 잔디처럼 아주 짧게 깎았다. 친구 누구누구가 또 길게 해주겠지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삐죽삐죽 뻗치기 쉬운 길이라서 빗어도 자꾸 뻗치는 바람에 밤송이처럼 하고 다닌다.

성격 : 느긋하고 만사에 긍정적이며 잘 웃는 성격이고 사람을 좋아한다. 친구가 꽤 많아져서 요즘에는 모카고 안에서 한두다리 건너면 아지를 들었거나 아지의 친구거나 아지의 선배거나 그렇다.

기타&특징 : 여전히 비행기와 겨울에 먹는 군고구마, 달콤한 초코우유 등등을 좋아한다. 느릿느릿한 말투도 빨라질 기미가 안 보인다. 몸에서 아기 냄새 비슷한 게 나는 것도 똑같다. 그렇지만 요즘 악몽은 덜 꾸는 것 같다.

그간 '성다솜'이라는 같은 반 여학생과 짧은 연애를 하고 차인 듯하다. 차인 이유는 질려서.

머릿속 칩을 심어서 연동되는 기기들이나 가정에서 불을 끄거나 켜거나 메일을 보내거나 할 수 있다. 핸드폰은 그래서 따로 쓰지 않는다.

여전히 기숙사 거주 중. 아지 특제 달걀볶음밥은 여전히 맛있다. 그리고 메뉴가 늘었다! (팽이버섯오이볶음밥, 김치볶음밥)

한국인치고 보기힘든 맵찔이. 조금만 매워도 매워한다. 그래도 매운 맛 좋아해.

평범하게 학교의 커리큘럼을 받았다. 본인이 원하는 능력은 비행기를 조종하는 능력이나 모두에게 나눠줄 수 있을 만큼 꽃이나 초코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라 했지만...

하위권이던 성적이 좀 올랐다. 철현이 형에게 공부 가르쳐달라고 찾아가거나 세은이에게 스터디 그룹 만들자고 졸랐다는 이야기가 도는데...

저지먼트 탈퇴 이후에도 대부분의 부원들과 꾸준히 연락하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 듯하다. 이하 상의 필요.

테마곡 - she likes spring, I prefer winter

소속 : 저지먼트, 검도부

배경 : 인첨공 바깥에서는 초등학생 때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크게 다친 뒤로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 하지만 인첨공 안에서 발달한 기술로 수술을 받아 현재는 걷는 데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오랫동안 뛰는 마라톤 같은 것은 권장되지 않지만 저지먼트의 체력 테스트를 통과한 걸 보면 꽤 괜찮아진 듯하다.

성적도 하위권. 특기도 딱히 없음. 아버지가 꽤 많은 빚을 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넉넉치 못한 집안사정 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2년 전 자청해서 인첨공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부모님은 밖에서 요식업을 하던 경험을 살려 인첨공 내에서는 작은 국숫집을 운영하고 있다.

중학교는 밖에서 다니다가 중학교 2학년때 인첨공으로 이사오면서 3학구의 학교로 전학왔고 졸업 후에는 목화고로 왔다.

목화고 1학년 초반에 저지먼트에서 활동하다가 퇴부서를 제출. 퇴부한 이유는 명확히 말을 안하지만 안 울려고 했다가 부원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거나 엉엉 울거나 해서 며칠 눈이 퉁퉁 부었다고 한다.

그동안 돈을 좀 모아서 부모님은 좀 더 큰 집으로 이사했다. 평온한 일상이 이어지는 것 같은데 리버티의 방송을 보고 김치찌개를 먹다 주르륵 흘렸다. 저지먼트 소속인 친구들, 선배들이 한꺼번에 연락이 안될 때 불안해하고, 상황을 전해듣고 고민을 많이 하다가 임시 입부. (이 부분은 상의가 필요할지도.)

능력: 오버리미트 >>15

능력계수: .dice 8 24999. = 24217

573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0:37:26

>>572 네! 복귀 허용합니다! 어서 오세요! 아지주!

574 ◆u51dARlYJo (H7tVmOm3aE)

2024-08-31 (파란날) 22:44:35

캡틴 안녕하세요.
동결을 신청하려고 해요.
스트레스나 상태때문이긴 한데..그 원인은 몇가지이긴 한데.. 대놓고 말하긴 그래서 웹박으로 보내요.

575 ◆TMmm6tsoPA (FnkN9lsb82)

2024-08-31 (파란날) 22:56:42

>>574 확인했습니다. 동결 신청 받아들이겠습니다.

576 이름 없음 (1ejDJiWX.w)

2024-10-04 (불탄다..!) 08:21:54

지금도 복귀 가능한가요?

577 ◆TMmm6tsoPA (vEsdD3sbig)

2024-10-04 (불탄다..!) 08:24:17

>>576 엔딩 전까지도 복귀 가능합니다!
자! 당신의 정체를 밝혀주세요!

578 이름 없음 (UGXF8qc/no)

2024-10-06 (내일 월요일) 17:34:25

>>577 (구)경진주 (현)퍼리

아지주께서 길을 터주신 덕에 은우가 재입부 면에선 생각보다 유하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착해라

실은 캐가 크리에이터전 이후 뒤도 안 돌아보고 탈퇴했을 것 같아서요. 바쁜 시기에 정 없이 가버린 것 때문에 양심 찔려서 재입부 신청서도 어떻게든 은우 보고 직접 내려 했을 것 같은데 이런 부분 괜찮을까요. ㅋㅋㅠ 크리피하게 반 찾아가거나 했을 것 같은데

별 거 아닌 호기심이지만 은우가 돌아오는 애들한텐 뭐라 질문하는지도 알고 싶네요. 오늘도 진행 힘내세요!

579 ◆TMmm6tsoPA (NViAOKgozg)

2024-10-06 (내일 월요일) 17:41:39

>>578 오 경진주다! 오랜만이에요!
음. 사실 본작은 12월 시점이고 은우는 청윤이에게 사실상 부장직을 내려놓았고, 이제 청윤이가 부장직을 맡아서 하는 것에 가까운지라...청윤이가 입부서를 받게 될 것 같네요.

굳이 말한다면 은우는 돌아오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별 하자가 없으면 이젠 내가 부장이 아니라 청윤이가 거의 맡아서 하고 있으니까 청윤이에게 이야기를 하면 될 것 같다고 얘기할 것 같네요. 이제 겨울이니까 3학년들은 뒤로 빠져야죠. 예압.

그래도 일단은 소집이나 그런 것은 아직 은우가 하고 있긴 하지만요!

580 이름 없음 (UGXF8qc/no)

2024-10-06 (내일 월요일) 18:30:07

>>579 헉... 그 난리통에 인수인계까지 다 했다는 건가요 ㅋㅋㅠ 빡세다 저지먼트.........

알았어요, 나중에 시트 통과되면 청윤주께 말 올려야겠네요. 시트 고치고 올게요

581 ◆PBSEN4VTyI (OvfhYwO6Gs)

2024-10-10 (거의 끝나감) 22:07:29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립니다!”

이름: 장 경진
나이: 17
성별: 남성
외모:

타인의 평을 빌려 묘사할 때면 온갖 미사여구로 덧그려져 본론 애매한 서술이 나오던 놈이다. 그 명성 여전하다.

잘 가공된 석고를 닮은 미인; 애지중지, 정성스레 깍아낸 이목구비며 비율이다. 속눈썹에 곡선이 약간 눌린, 서늘한 눈매가 특히나 매력적이다. 피어싱 주렁주렁 달고 다니던 양 귀는 화려함이 팍 줄어, 조촐한 스터드 하나만 달고 다닌다.

181cm, 65kg. 훤칠하다. 탈퇴 후 운동을 게을리 했다.

성격:

저지먼트 활동 당시 과분하게 좋은 연을 여럿 맺어 사람이 얌전해졌다. 그와 별개로 융통성은 여전히 부족하다. 그러니 아직도 형한테 말 한 마디 못 붙인 거지.

자조적인 면이 있다. 시야 또한 편협적인 부분이 있다.

기타:

- 크리에이터와의 교전 이후 탈퇴했었다. 목화랩에서의 협업 기간이 끝나갈 때 즈음 본인이 2저자인 논문을 내는 성과를 보였으나 추가적인 연구는 흐지부지.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왔다.

- 성적은 여전히 상위권으로, 더 이상 위태롭게 자리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자리잡았다.

- 담배는 끊었다. 대신 손톱을 뜯는 버릇이 들었다. 때문에 짧고 못생겨진 손톱 모양이 꽤나 웃기다.

- 최근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보육원에서 청소나 짐 운반 따위의 일을 도우려 한 것인데, 아이들에게 인기가 지나치게 많아 잡일을 할 틈이 없다는 듯.

- 여전히 부모님과 사이 좋다. 실은 이것 때문에 태진에게 다가갈 수 없다고 느꼈다.

- 돌아온 이유는 이타적이지 않다. 형이라는 게 빗발치는 테러에 계속해서 엮이는 것이 속상했다.

소속: 저지먼트

배경: 형이 집을 나가고 경진 또한 우울했다. 이미 떠나버린 아들을 욕하는 아버지며, 경진이 조금만 어긋난 행동을 하면 곧장 울음을 터트리던 어머니도 점점 격려해 드리기 힘들어졌다. 외려 불쾌해졌다.

어쩌다 바깥의 탄탄대로를 외면하고 인첨공이란 리스크를 선택한 것인가? 이유야 여럿 있겠다만, 흰색 소년조차 모르는 것이다.

본인에게 묻는다면 경진은 분명 솔직한 답을 내놓을 것이다. 하던 일에서 눈을 떼고, 말을 추려 조곤히 입을 달싹일 테지. “흉흉한 말 다분히 나오는 곳이지만, 향후 전망이 좋다는 게 사실이잖아요,“ 라며.

능력: 인터럽티브 스냅, 대분류 소나키네시스
.dice 8 24999. = 15072

#인코 까먹어서 새로 달아요, 문제 있는 부분 있다면 말해줘세용

582 ◆TMmm6tsoPA (PIcXcLnTYM)

2024-10-10 (거의 끝나감) 22:40:02

>>581 통과! 복귀를 환영할게요!

583 ◆FGLo3CqY0M (RRbhhL1rKY)

2024-10-22 (FIRE!) 16:17:22

인코가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태오주야.
틈틈이 갱신 정도는 하겠지만 혹시 몰라서 10월 말까지 동결을 신청하려고.

그리고 웹박수에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주절주절 하기는 했는데 그냥 스킵해도 좋다.......... 현생이 나 죽임

584 ◆TMmm6tsoPA (kveLdxQq2A)

2024-10-22 (FIRE!) 17:15:14

>>583 확인했고 푹 쉬고 오세요!

585 ◆FGLo3CqY0M (KX17UenCas)

2024-11-03 (내일 월요일) 14:06:54

나 '동결 해제'

현생이 나 3분의 1정도 살림

586 ◆TMmm6tsoPA (rmpxqM3eNQ)

2024-11-03 (내일 월요일) 15:53:08

알겠습니다! 동결 해제할게요! 태오주!

587 ◆u51dARlYJo (AYsFjjFrmc)

2024-11-22 (불탄다..!) 18:50:40

가능하다고 하셔서..
동결 해제.. 를 요청드려요..

588 ◆TMmm6tsoPA (809Ad/8gBs)

2024-11-22 (불탄다..!) 20:51:09

그럼 동겨를 해제하겠습니다! 짜잔!

589 ◆QY2t0PBleM (sKjj4Nb5PQ)

2024-11-24 (내일 월요일) 23:53:51

계속 인증코드를 찾아 헤매는 한 마리의 참치을 보았습니까... 그것이 바로 저 승아주🥹
복귀해도 괜찮다고 하셔서 슬쩍... 괜찮으시다면 남은 기간동안 꼽사리끼다 가보겠습니다 😴

590 ◆TMmm6tsoPA (FfID0rRe5Q)

2024-11-24 (내일 월요일) 23:55:03

>>589 사실 챕터4 시점부터 시트를 내려서 나간 분들 다 포함해서 복귀를 허용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복귀 허용하도록 할게요! 승아주!

591 ◆TMmm6tsoPA (FfID0rRe5Q)

2024-11-24 (내일 월요일) 23:56:21

일단 시트는 제가 다시 언마스크를 해두긴 했는데 필요하시다면 다시 올리셔도 됩니다. 예압!

592 ◆QY2t0PBleM (Lutf163YG.)

2024-11-25 (모두 수고..) 10:32:56

https://www.neka.cc/composer/13819

"필요 없어. ...난 괜찮아서 그래."

이름 : 이승아

나이 : 19

성별 : 여성

외모 : 흰자를 반절쯤 채울 정도로 유난히 큰 눈동자는 커리큘럼으로 인해 모호한 회색빛을 띠고 있었다. 인천과는 잘 어울리지는 않는 색이 아니냐고, 승준은 알 수 없는 말을 자주 하곤 하였다. 그것은 분명히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는데도 흐리멍덩하였다. 승아의 시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생기가 결여되어 있을 뿐이다… 고작 19살. 무언가를 바라보는 눈빛이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정상일 나이인데도 그러하였다.
뚜렷하게 일자로 뻗은 짙은 눈썹 아래 자리 잡은 쌍꺼풀과 원만히 아치형을 그리는 둥근 눈매. 왼쪽 눈 아래는 자그마한 눈물점이 하나 존재하며, 이목구비가 유난히 뚜렷하였고, 입은 작으나 말을 하거나 음식을 먹는 순간을 빼고선 꾹 다물고 있었다. 키는 169로 동 나이대의 표준보다 조금 크다고 하였지만, 기다란 다리와 팔 때문일까, 아니면 늘 똑바른 자세 때문일까. 보기에는 그것보다 더 크게 보였다.
인첨공에는 11살 때 들어왔다고 했다. 그렇기에 밖에서의 흔적이 아직도 곳곳에 보이곤 하는데, 달도 뜨지 않은 어두운 밤하늘을 오려 붙인 것만 같은 숏단발의 검은 머리카락이 그중 대표적인 것이다.

성격 : 본디 예민한 구석이 있긴 해도 천성적으로 차분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그림자와 리버티의 등장은 승아의 삶을 송두리째로 뒤흔들어놓았다.
엉망이 되어가는 오빠, 싸늘한 연구소 동료들의 시체, 뒤이어지는 생명의 위협... 하루하루가 살아가기 벅찬데 다가올 미래가 무슨 상관이 있었겠는가? ...그렇지만 불어오는 가을바람의 차가움에 사라졌던 봄의 정취는 기나긴 겨울의 끝에서ー...

기타&특징 :
- 3학구에 위치한 연구소 '라니아케아'의 임시 연구원으로 목화고를 졸업한 후에는 정식적으로 연구소의 일원이 될 예정이다.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강제로 앉혀진 자리였기에 연구에는 큰 관심이 없으나, 기존의 커리큘럼을 학생친화적으로 개선하는 등 꽤 혁혁한 성과를 내보였다.

- 거주지는 연구소 근처의 자그마한 투룸. 돌아오지 않을 자를 위한 공간을 매일 정성 들여 꾸미는 것이 유일한 삶의 낙.

- 호신용품으로 비정상적으로 출력을 높여둔 전기 충격기 소지중.

- 이승준 : 승아의 친오빠. 향년 26세. 말단이긴 하나 인첨공의 '그림자'에 몸을 담고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8년 전, 사고로 부모님을 여의고 유산을 차지하려는 친척을 피해 동생과 함께 인천으로 왔다는 실로 고루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매스컴을 탔을 정도로 머리가 비상한 천재. 누구보다 악착같은 생존력을 가지고 있는 오빠. 상냥하나 제 혈육을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잔인해질 수 있었던 자. 그렇지만 인첨공의 폭풍을 견디기에는 약하기 그지없던 사람...

"천재지만 정말 미친놈, 완전 또라이. 그래도 내 유일했던 혈육. 사랑하는 오빠..."

소속 : 저지먼트

배경 : 이렇게 말하면 조금 웃길지도 모르겠지만, 내 오빠는 보기 드문 천재였어. 어딘가 살짝 맛 가 있긴 했었지만.
인첨공이 유토피아로만 보이던 바깥 시절에 오빠는 유일한 혈육인 내 손을 잡고 고향을 떠나왔지. 그때의 인첨공은 정말 아름답게 보였는데... 마천루들은 반짝반짝 빛나고, 접하지 못한 기술들은 얼마나 신기하던지... 넋을 잃고 건물을 올려다보는 나에게, 오빠는 '여기가 이제 우리가 살아갈 도시야.'라고 이야기해 줬는데...
...너희들도 알겠지만 빛이 강할수록 그림자도 깊고 어둡지. 이 인첨공도 마찬가지고. 천재성을 인정받아 금세 라니아케아의 수석 연구원이 된 오빠는 도시의 어둠을 마주했고, 거기에 빠져버렸어. '예쁜아, 잘 들어봐. 이 미쳐가는 도시에서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하나 있어. 마약을 제조하는 거야.'라고, 오빠가 엉망인 얼굴로 내 손을 붙잡았을 땐 얼마나 놀랬는지! 오빠, 드디어 미쳤구나? 또라이 같은 소리 집어치워. 아는 사람에게서 부탁을 받았어. 지금이라도 도로 거절해. 선금을 받았어. 돌려주면 되잖아! 벌써 어디다 쓴 거야?... 그런 다툼이 있었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었지.
오빠가 하는 일들은 날이 갈수록 늘어났어. 처음에는 마약,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마 불법 샹그릴라를 납품하는 것이 다였는데 갈수록 자리를 비우는 날이 많아지기 시작했지. 무슨 일을 하고 다녔는지는 나도 몰라. 정말이야. 오빠는 자신의 일을 도우라면서 연구소장을 구워삶아 나를 임시 연구원으로 만들었지만, 내가 접할 수 있는 정보는 오빠와 그림자의 행적이 아닌 연구소만의 커리큘럼과 초능력과 관련된 무수한 연구 자료뿐이었거든.
...난 말이야, 오빠가 언제 잡혀가거나 처리당할지 모른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내 오빠를 죽인 건 암부도 안티스킬도 아닌 오빠가 담당하던 학생이었어. 그래, 그 아이는 너희들의 예상대로 리버티에 들어가기 위해서 내 오빠를 살해한 거야. 난 말이지, 오빠의 처참한 시체를 보고 이제 어디에도 갈 곳이 없구나 하고 생각했어. 내가 라니아케아의 임시 연구원 자리에 있고, 연구소의 연구 자료를 일부나마 가지고 있는 이상 인첨공 어디를 가든 죽음이 도사리고 있을 것 같았으니까. 그렇게 연구소와 학교를 무단으로 나가지 않고, 스트레인지의 뒷골목을 돌아다니면서 지내다가... 단 한 곳, 내가 살아남을 수 있는 장소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 목화고의 저지먼트에게 부탁할게.

리버티가 내 오빠를 죽였어. 그들이 나도 곧 죽이고 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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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고 저지먼트 활동 도중, 그토록 두려워하는 동시에 증오하는 리버티 또한 '유니온'의 장기말 중 하나에 불과할 뿐이라는 사실을 목도. 무력감과 절망에 잠식당해 한동안 은우에게서 제공받은 안전가옥 안에서 무의미한 시간만을 죽여가며 지내왔다. ...그렇지만 삶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원하지 않더라도 미래를 향해 걸어가야만 하는 것이 인간이기에.
인천을 내리쬐는 태양은 유난히 밝았다. 비로소 안전가옥을 나온 승아는, 미간을 찌푸리고 하늘을 흘깃 바라보았다. 그 모든 일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은 모든 것들. 그러나, 천천히... 아주 느리게 바뀌어가는 모든 것들.

능력 : 어빌리티 아날러시스
.dice 8 24999. = 1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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