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606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44.싱그럽게, 잔잔하게 :: 1001

◆TMmm6tsoPA

2023-11-02 09:32:58 - 2023-11-03 01:55:02

0 ◆TMmm6tsoPA (VqPozU3W42)

2023-11-02 (거의 끝나감) 09:32:5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95070

849 동 월 - 자연이지만 여로 (p86sGmQ.aM)

2023-11-03 (불탄다..!) 00:14:42

" 응. 보라색을 보면 그 속에 잠길것 같으니까? "

여로로써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일테지. 보라색과 연못은 사실 어울리지 않긴 하지만, 동월은 보라색을 보면 그 화려한 색에 잠길 것 같다는 생각을 가끔 하곤 했다. 괴이들과 자주 만나면서 이상해졌을지도.

" 휘말리는건 질색이야. "

동월은 질럈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안 그래도 요새 사건사고가 많은데, 또 뭔가에 휘말리라니. 그는 평화를 사랑하는 남자였다.

" 있을지도? 뭐 염력 같은걸 쓸때 필요할지도 모르지. "

대체 어디에 쓰이겠냐만은. 발명 좋아하는 사람들이 심심해서 만들었을 수도 있겠지.

" 뭔가 엄청난 인연처럼 들리는데 그거. "

만화같은데서 보면 그런 만남 이후에 엄청난 친구가 되던가, 엄청난 숙적이 되던가 그러던데.

" 에, 그래? 어디 여행이라도 가? "

인첨공 안에서 여행을 가봤자 거기서 거기일텐데... 여기에 못오는 이유라도 있는걸까? 동월은 고민에 빠졌다.

" 어, 혹시 어디 아파? 입원해야해서 못오는건가? "

헛다리를 제대로 짚은 듯 하다... 아무튼 동월은 걱정된다는 표정으로 여로를 마주보았다.

" 어... 내가 벚꽃 가지라도 꺾어서 갖다줄까? 하루밖에 못보면 아쉽잖아. "

진짜 잘 속는 친구다.

850 정하주 (x4/mcPNUiM)

2023-11-03 (불탄다..!) 00:15:41

잠깐....왜 훈련시트와 1면 뱅크의 능력계수가 다른가...어디가 진짜인건가...(많은고민)

851 ◆TMmm6tsoPA (gQB9s8nO5Y)

2023-11-03 (불탄다..!) 00:16:46

그게 꼬여서 막 다른 것이 바뀌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렇기에 저는 기본적으로 '뱅크'의 능력계수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요.

852 혜우주 (7hiRiGOCyA)

2023-11-03 (불탄다..!) 00:17:38

>>841 나도 모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얼레벌레 해버려야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혼내지는 않고 눈치는 주...려나? 모르겠다 ㅋㅋ
경진주 혹시 포상 좋아하니...? (백스텝) 그래그래 꼭 기억해뒀다가 꼭 해야해
꼭이야 꼭

>>844 흐음 그렇군 어쨌거나 재생만 아니면 되는거겠지?
사용 묘사 할 때 가끔 헷갈리거든 어디까지가 회복이고 어디서부터 재생인가 하고

853 정하주 (x4/mcPNUiM)

2023-11-03 (불탄다..!) 00:18:58

정확히 말하면 혜성주의 훈련이 두번 더한수치로 되어있어서 훈련칸에...

근데 이게 뱅크가 실시간 반영이 아니라 수치값으로 되어있어서 어느게 맞는지 모르겠어, 저번에 다 훈련칸 연동되게 해놓긴 했는데...흐으으음... 물론 캡틴말이 맞는거겠지만, 혜성주가 훈련 두번 손해봤을까봐?

854 ◆TMmm6tsoPA (gQB9s8nO5Y)

2023-11-03 (불탄다..!) 00:20:21

정확히는 재생이기도 하죠. 세포를 분열시킴으로서 없어진 세포가 재생되는거니까요.

결국 셀룰러 스티뮬레이션의 기본적인 원리는 '세포'니까요. 세포를 분열시켜서 손가락이 잘려도 새로운 손가락을 만들어낼 수도 있고, 잘린 부분을 재생시킬 수도 있지요. 다만 이런 경우에는 아무래도 원리가 복잡하고 신체의 구조라던가 그런 것들을 확실하게 인식해야하니, 고레벨 느낌이 되어야겠지만요.

855 소예 - 세은 (OuPcqKsRkw)

2023-11-03 (불탄다..!) 00:20:53

저는 잠시 침묵을 지키다 사과를 하는 세은을 바라봅니다. “고,괜찮아.” 오해를 받는 것은 한 두 번이 아니니까요. 앞으로 이런 말을 만나는 사람마다 수도 없이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차라리 처음 만났을 때 이야기를 하는 게 좋을까요? 제가 말더듬증이 있어서 말을 더듬는데 신경쓰지 않으셔도 돼요. 당신이 불편하거나 한 것이 아닙니다. 하고요. 그런데 그것도 좀 이상합니다.

“그,그래도 네가 이,이상하다고 하니까....... 하아........ 어,없었던 일이 안 되면 마,말이라도 잘 전해 줘. 이,이상하게 오해 받고 싶지 아,않으니까.......”

한숨을 내쉬는 것은 불가항력이에요. 역시 사람은 안 하던 짓을 하면 안 되는 것일까요? 안 보이던 부장님을 찾으려고 했던 것도, 병문안을 오는 것도. 역시 저와 어울리지 않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네,네 말은...... 퍼,퍼스트 클래스라서 부,부장이 되었다는 거야? 나,나야 그 때 어,없어서 잘 모르지만....... 그,그래도 내 생각을 말하자면 가,가장 힘이 센 사람이 부장이 된다면....... 우,우리 동기가 3학년이 되면, 정하가 부장이 되,되는 거잖아? 무,물론 정하가 부장이 되어도 자,잘 하겠지만........”

저는 으음, 소리를 내며 옆을 바라봅니다. 정하가 부장....... 정하가 부장....... 으음....... 어....... 쨌든 2학년 선배들 중에 싸움으로 순위를 매겨서 그 중에 부장을 뽑는다고 한다면 조금 싫을 것 같긴 합니다.

“내,내 말은 그러니까....... 느,능력 계수 만으로 부장님이나 부부장님을 ㅃ,뽑았다면 이,이렇게 까지 잘 대해주시진 아,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야. 추,충분히 여러가지 면모를 봐,봤을 거라고 생각해. 아,아닐 수도 있겠지만. 자,자리가 사람을 마,만든다는 말도 있고.”

우물우물 하는 말은 확신은 없습니다. 그야 저는 부장님이나 부부장님을 먼 발치에서 본 것 밖에는 없으니까요. 부장이라는 자리는 능력 계수만으로 뽑을 수 있는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능력과 책임감이나 평소 행실 등 여러가지를 봐야겠죠. 저지먼트의 대표이자 얼굴이잖아요.

“어....... 여,연예인이 예명으로 마,많이 불리는 것하고 비,비슷한가......?”

확실히 부장님은 대중에게 많이 공개된 퍼스트 클래스이시고 또 이런 저런 큰 활동도 많이 하시는 것 같으시니까요. 예명이 알려진 연예인을 진짜 이름보다는 예명으로 부르는 것과 비슷한 걸까 생각해봅니다. 연예인들은 외로우니까요. 부장님도 사실은 외로우신 걸까요?

저는 오렌지맛 사탕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표시인 거죠?

“치,친하게 지내 주는 게 아니라, 자,자연스럽게 친해 지는 거야.”

저는 입술을 살짝 삐죽였지만 이내 작은 미소를 걸칩니다. “마,말 잘 전해줘. 나,난 갈게.” 저는 별다른 말이 없으면 손을 흔들고 자리를 벗어나려고 합니다. 뭔가 평소보다 말을 더 많이 한 것 같은데, 확실히 선배들보다는 동기들이 더 편한가봐요.


/1학년이 나중에 3학년이 된다면 부장과 부부장은 과연......? 막레 느낌으로 가져왔어~!~!

856 경진주 (Xxau92b1ko)

2023-11-03 (불탄다..!) 00:21:26

>>852 ㅋㅋㅋㅋㅋ 경진주 고상하지 못해서 모르는 거시와요 앗 어디가 돌아와 난 포상 완전싫어 ㅋㅋㅋㅋ 당연하지 담에 맞을때 돌리장 ><

캡 나 은우랑 세은이 그린거 올려두 될까 전에 안 묻고 그냥 올려버린 전적 있으므로 귀엽게 묻는당

857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0:21:56

와!!!!!!!!!! 혜성2!!!!!!!!!! 2렙!!!!!!!!!!!

858 혜성주 (Am8ESp8CRk)

2023-11-03 (불탄다..!) 00:22:12

>>840 에이 이미 혜우우가 위엄을 지키고 있으니 혜우주정도는 괜찮잖아. 아니면 그만해도 되고?

아 그리고 계손실은 이벤트 때 +-를 지독하게 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훈련 두번 손해본 건 어쩔 수 없지:> 신경 써줘서 고마워 정하주! 난 괜차녀

축하해줘서 고마워 다들~~

859 성운주 (uSIc6ncIYA)

2023-11-03 (불탄다..!) 00:22:41

>>823 레벨 4만 돼도 얘를 얼추 저범위+저위력으로 쓸 수 있다는 느낌이네요
훈련 열심히 해야겠다

860 혜성주 (Am8ESp8CRk)

2023-11-03 (불탄다..!) 00:23:31

네카 만지느냐고 아주 정신이 없다보니 답하는 게 늦었네 미안하다

861 경진주 (Xxau92b1ko)

2023-11-03 (불탄다..!) 00:24:09

>>859 성운이 닮았어 귀여워

862 ◆TMmm6tsoPA (gQB9s8nO5Y)

2023-11-03 (불탄다..!) 00:24:40

>>856 물론 괜찮습니다! 얼마든지 환영이에요!

그리고..뭔가...뭔가...소예에게 미안하다! 으앙! 미안해! 소예야! 우리 세은이가 나빴어!! 8ㅁ8 하지만...소예가 한 말 중 어떤 것 때문에 세은이의 마음 속에서 소예의 호감도가 꽤 커졌다는 비설이 있어요..(속닥속닥)

막레로 썼다고 하니 막레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어요! 소예주!

863 혜우주 (7hiRiGOCyA)

2023-11-03 (불탄다..!) 00:25:39

>>854 오... 아 나순간 플라나리아 상상했어 아 씁
혜우 고렙되면 여기저기서 눈독 좀 들이겠는데

>>856 (멀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일단 아픈거부터 다 나아 경진주야
그런데 뭐 연성? 당장 보여줘

>>858 >:3 오늘은 그만이닷 (미약한 냥펀치) 흥!

864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0:25:43

>>824 >>826 🤔🤔🤔🤔🤔 (이게 이렇게 꽁트가 되어부리네)(참치들 시너지가 귀여움)(복복복복복복복복)

>>839 순정만화...!! 사실 지금 점례가 돌리는 애들마다 데이트하는 두근두근 소녀마냥 구는게 순정만화 때문이긴 한데... 🙄🙄🙄🙄🙄

그럼 월월이는 뭐냐구요?
순정만화는 맞아요. 근데 거기에 스릴러가 추가됨 ㅇㅇ...

865 성운주 (uSIc6ncIYA)

2023-11-03 (불탄다..!) 00:27:05

경진주는 아프신 거 얼른 낫길 바라고, 한양주는 얼른 집에 들어가서 푹 쉬시길 바라요. 지금쯤이면 들어가셨으려나?

>>861 (흐린눈)

866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0:27:34

소예 넘 기여어... 내가 저 말 들어도 호감도 급상승할듯...

867 경진주 (Xxau92b1ko)

2023-11-03 (불탄다..!) 00:27:40

소예 호감도 이겨버렸어 세은이도 부럽고 소예도 부럽다,,,,, 😵

>>862 꼬마워~~ https://ibb.co/MpWvDVr 할로원때 그렸던 건데 은우 짱구 원장님이야

868 혜성주 (vV.BE9lr8w)

2023-11-03 (불탄다..!) 00:27:43

>>863 갹 !!! (냥펀치에 쓰러짐) 흑흑 아쉽지만 그래도 마음껏 쓰다듬었어....

>>864 (북슬북슬해져버림)

869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0:29:00

>>864 머야 여기 왜 >>829 빠졌서...
>>824 >>826 >>829인데 따흐흑...

870 경진주 (Xxau92b1ko)

2023-11-03 (불탄다..!) 00:29:06

>>863 >>865 고마워~~~ 주말동안 푹 쉬면 훌훌 털듯 해 우리스레 오너들 늘 과분한 관심 고맙다구~~

871 소예주 (OuPcqKsRkw)

2023-11-03 (불탄다..!) 00:29:17

>>862 으엥?! 나는 오히려 너무 고맙고 즐거웠는데?! 사실 말더듬는 게 흔치 않은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물어봐준 것도 그렇고 은근 소예도 다 맞받아치는 경향이 있어서..... 이렇게 소예가 큰(?) 소리 내면서 반박하는 거 처음 봐서 놀라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어! 역시 동기라서 편한 걸까 싶기도 하구!!!! 그나저나 소예가 한 말이 너무 많아서 어떤 말인지 모르겠다(?) 캡도 고생했어!! 재밌었다!!

872 경진주 (Xxau92b1ko)

2023-11-03 (불탄다..!) 00:30:27

"소예가 한 말이 많아서 어떤 말인지 모르겠다"

핑발가 막내 (경진주 왜이래) 미치도록 귀엽다.........

873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0:30:28

>>867 넘... 끼여엉!!!!!!!!!!!!!!!!!

874 ◆TMmm6tsoPA (gQB9s8nO5Y)

2023-11-03 (불탄다..!) 00:30:38

>>867 (침착하게 저장) 맙소사...ㅋㅋㅋㅋㅋㅋ 뱀파이어 세은이인가요? 머리 묶은 스타일이라니! 처음에 머리 묶어서 내보낼까 했다가 풀어서 내보냈는데... 경진주는 눈치가 빨라! 아무튼 새촘새촘한 모습이 귀엽네요!! 은우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짱구군.. 혹시 바람의 속도로 날아가본 적 있으세요?

(이거 아님)

875 정하주 (x4/mcPNUiM)

2023-11-03 (불탄다..!) 00:30:44

호박바지이!!! 은우선배 약간무서워!!!

876 경진주 (Xxau92b1ko)

2023-11-03 (불탄다..!) 00:31:23

>>873 점례 귀엽지 >< 뭐라고 점례 여름에 대왕오리 튜브 탈 거라고? (난청

877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0:32:23

어... 근데 쌤...? 은우 사탕에 뭔가 묻어있는데요...?
그리고 은우야 너 왜 눈을 그렇게 뜨니...?
나 좀 부정맥 올거 같아... (??)

878 혜우주 (7hiRiGOCyA)

2023-11-03 (불탄다..!) 00:32:38

>>867 호박바지에 니삭스라니 역시 경진주 배운사람 (성불)

>>868 흥흥! >:3

>>870 그렇구나 주말 지나면이란 말이지 (미리 포크 갈갈)

879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0:35:15

>>876 하나부터 열까지 다 모르겟서여... :0
점례 대왕오리 태운다고??? (?)

880 경진주 (Xxau92b1ko)

2023-11-03 (불탄다..!) 00:35:16

>>874 응 뱀프 맞다~~~ 내 거한 뇌절을 알아보다니 캡도 눈치가 빨라 사라져줘야겠어(카우보이 되어버림) 크킄 새침데기 여캐 사이드 하이포니는 못 참아... 은우는...어쩌다 보니 광기에 사로잡햤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시작할때 은우는 요시 코스튬 입혔었는데 왜 이렇게 된 걸까

>>875 약간?

881 혜우주 (7hiRiGOCyA)

2023-11-03 (불탄다..!) 00:35:32

https://www.neka.cc/composer/10680

크고 아름다운 빠루야말로 최강 힐러의 지팡이 (아무말)

882 소예주 (OuPcqKsRkw)

2023-11-03 (불탄다..!) 00:35:39

허어어억.......... >>867 와 완전 금손님!!!!!!세은이와 은우 너무 귀엽고 멋있고 무섭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2 소예가 핑발가 막내인 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은이 경진이 소예 생각해보면 소예가 막내 스럽긴 한데!!!!

883 경진주 (Xxau92b1ko)

2023-11-03 (불탄다..!) 00:37:07

>>878 마법소녀물을 누구보다 열심히 챙겨봐서 그래 모두 어릴때부터 학습 시작하도록. (도도)

>>879 점례 대왕오리 타고 모비딕 찍을거라고? 멋있다 돈 벌어서 경진이 차 한대 뽑아줘 (초면임)

884 혜성주 (vV.BE9lr8w)

2023-11-03 (불탄다..!) 00:37:37

(그림과 네카를 훔침)

885 소예주 (OuPcqKsRkw)

2023-11-03 (불탄다..!) 00:39:03

혜우우우 귀여워~~~~ 그런데 그렇지 못한 빠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혜성이 2렙 달성? 축하해~~!!!!!!!!!!!

886 ◆TMmm6tsoPA (gQB9s8nO5Y)

2023-11-03 (불탄다..!) 00:39:06

>>881 (조용히 감상하기)

887 경진주 (Xxau92b1ko)

2023-11-03 (불탄다..!) 00:40:13

>>881 최고의 힐은 우리팀이 다치게 두지 않는것

혜우우 뚱한표정 사랑해 피폐여캐 포니테일은 진리야... 우쭈쭈 울애깅

>>882 칭찬 고맙당!!!! (비행기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내=귀여움 반박불가. 이의 받지 않는다.

888 희야주 (sHnJkCgy3g)

2023-11-03 (불탄다..!) 00:43:13

어이잉... 어이이잉... 내가 마니또 계수를 계산했나...(가물가물)

889 애린주 (LHMAzl5iF.)

2023-11-03 (불탄다..!) 00:43:14

>>881 아아, 빠루. 훌륭한 도구지.
문도 따고 자물쇠도 따고 사람도 따고 (?)
지팡이로 쓰기에도 제격이니 힐러에게 딱이지!

>>883 모비딕 찍냐궄ㅋㅋㅋㅋ
앙대... 향유고래 애껴욧... 차는 그냥 줄수도 있으니까... 고래에게 자유를...☆

890 동월주 (p86sGmQ.aM)

2023-11-03 (불탄다..!) 00:44:13

>>864 아닛 점례 이미 순정만화 많이 봤구나...!! :0 그런데 연애가 뭔지 모른다는건 개념만 알아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

월월이는....ㅋㅋㅋㅋㅋㅋ 사실 처음에 이래저래 큰일이 많았었죠....? 순정만화라기엔 맛이 좀 다른... 응...

>>867 헉 귀 엽 다!!!!!!! 경진주 너무 금손..... 흑흑 부러워요 금손님...!!!!!

>>881 으왁 혜우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혜우야 파이프들고 힐러라니 마치 다 죽여놓고 부상자 없으니 괜찮다는 것 같잖아... (?)

891 ◆TMmm6tsoPA (gQB9s8nO5Y)

2023-11-03 (불탄다..!) 00:44:20

요즘 목떡이 자주 나오는데... 캡틴은 목소리는 잘 못 찾기 때문에...뭐라고 하기가 힘들지만..

개인적으로 은우는 정재현 성우의 연기톤과 비슷할 것 같고, 우정신 성우의 연기톤과 비슷하지 않을까...라고만 뇌피셜로 돌리고 있어요.

892 혜우주 (7hiRiGOCyA)

2023-11-03 (불탄다..!) 00:44:25

>>885 왜 아주 잘 어울리는 걸
비비디바비디부(물리)마법 쓰면 적들이 한방★

>>886 (같이 감상하기)

>>887 혜우 : (뚜웅)
이건 비설인데 혜우 머리 은근 잘 묶고 다녀
양갈래도 하고 땋머도 하고 당고머리도 하고

893 혜우주 (7hiRiGOCyA)

2023-11-03 (불탄다..!) 00:45:35

>>889 매우 좋은 도구 이름하야 빠-루!

>>890 응 그거 맞아
맞아 (웃음)

894 혜우주 (7hiRiGOCyA)

2023-11-03 (불탄다..!) 00:46:21

🤔
좋아 다음 네카픽크루 주제는 수녀복이다

895 혜성주 (vV.BE9lr8w)

2023-11-03 (불탄다..!) 00:47:19

>>885 축하? 그렇다면 쓰다듬어라(복복복복)

>>8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896 여로주:3 (foQ7exaF1g)

2023-11-03 (불탄다..!) 00:47:49

으으..... 와아아 갱신.. 뭐야 나 은우 못 봤어!!(땡깡)

897 혜성주 (vV.BE9lr8w)

2023-11-03 (불탄다..!) 00:48:21

목떡이요??? 내뇌의 이혜성 목소리 표현이 어려워서 난 늘 힘들어

>>891 (당장 누군지 찾아본다)

898 여로주:3 (foQ7exaF1g)

2023-11-03 (불탄다..!) 00:48:26

혜우 귀엽다~~~

899 혜승 - 훈련 (lYdlrRVOYc)

2023-11-03 (불탄다..!) 00:48:33

>>0

노력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혜승은 일찍이 그 명제를 받아 들였다. 그런 혜승의 눈 앞에 숫자가 깜빡이고 있었다.

24,467

더군다나 이곳에서는 그 결과값이 수치로 환산되어 나오기까지했다. 노력의 결과는 즉각적으로, 때로는 적나라하게 공개되었다. 성공신화에 편승하지 못한 자들은 집중을 충분히 하지 못해서, 성실하지 못해서, 노력이 부족해서... 뼈시린 질책을 듣고는 했다. 사실, 알 사람은 다들 안다.

"이렇게 빨리 성장하다니. 확실히 재능이 있어요."
"...네."

필수는 아닐지 몰라도, 재능은 중요하다. 얼떨떨한 느낌을 도무지 지울 수가 없어, 혜승은 말을 더듬었다. 열심히 한다는 말은 들었어도 재능이 있다는 말은 처음이었던 것이다.

"소감이 어때요?"
"좋네요."

혜승은 손을 쥐었다 피며 한 번 더 중얼거렸다.

"네, 아주 좋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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