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두 사람 분량의 발소리가 퍼진다. 애매한 시간, 거리에 사람이 드물고 가끔은 이 세상에 둘만 남은 것처럼 고요하고. 도시 어느 곳에는 불행이 독기처럼 퍼지며 이 둘 역시, 그것에 침범되어 밑바닥에 주저앉은 적이 있다. 어쩌면 앞으로도 그렇게 될 사건들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은 아니다. 고통스런 생각은 하지 않고 그저 손 안의 온기를 느끼며.
“..웃었을까.”
백색은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했다. 표정이라고는 꾸며낸 것 아니면 없다 해도 무방한 그에게 자연스러운 웃음은 너무 먼 일이었다. 자신이 미약하게나마 웃은 줄 모르는 백색은 아무렴 좋다는 듯 걸었다. 운 적이 없다는 듯 태연한 여로에게 아무 말 않고.
“그러자.”
같은 침대에 나란히 누워 서로를 향해 몸을 돌리고. 좋았던 일을 말하면서 키득거린다. 그러다 백색은 혼내기도 하고 놀림받기도 하고, 훅 전진해서 놀래키기도 하고.
랑이 겨울에 귀 시려도 귀걸이랑 피어싱들 안 뺀다고 하니까 리라가 손 뎁혀서 귀 감싸주는거 떠올랐음... 겨울쯤에는 이런 모먼트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댄스부 언니들이랑 리라랑 랑이랑 사자대면 하는것도 생각함 일부러 만나도 좋고 교내에서 우연히 마주쳐도 좋고(점심시간에 운동장 회전초밥 돌면서 라던가) 아님 리라랑이 댄스부실에서 놀고 있는데 댄스부 애들이 온다던가🤔 어느쪽이라도 좋음... 갠적으로 채영이가 리라의 흑심을 랑이 앞에서 개봉박두 하면 재밌을거 같다
채영: 근데 너 혹시 얘가 왜 요즘 댄스부 입부하란 얘기 안 하는지 알아? 리라: ......즈응흐 흐스으... (조용히 하세요...) 채영: 그게 왜냐면~ 자기 여자친구가 너무 멋져서 자기만 보고싶윽악아미친뭔말을못하게해으악사람살려 리라: (액.괴를 그려서 채영이의 입을 막았다)(얼굴이빨개졋따.)
이런거 😏🤭
그리고먼가먼가... 예전에 랑이 사물함에는 남몰래 랑이를 동경하거나 좋아하거나 하는 아이들의 선물이나 편지가 가득 들어있을 것 같다는 캐해? 익명의 고백이나 선물을 많이 받을 거 같다는 썰을 풀고 생각한 건데
리라가 그거 보고 질투폭발 한다거나 < 크게 티는 안내는데 종일 뭔가 오래 고민하다가 갑자기 "......그래도 익명의 편지보다는 직접 얘기한 제가 더 멋지죠?! 그쵸?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집에 가자~ (얼굴 빨개져서 도주)" 이런식
선물을 랑이가 보기 전에 몰래 치운다거나 << (이럼 안됩니다... 근데 뭔가 정말 하려고 해도 찔려서 도중에 관두거나 잘 갖고있다가 20분 쯤 뒤에 이실직고하면서 돌려줄 것 같음 이리라 허접♡) 다음날 공개적으로 랑이에게 짱 큰 선물 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조금 바보 가튼 견제? 질투? 를 하는것도 생각해봄
여기서부턴 뇌절이지만 리라의 이런 모습들을 본 모브(랑이랑 친해지고 싶거나 괜찮은 감정?이 있음+리라의 소문을 믿고 리라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상태)가 랑이한테 은근히 리라 험담을 한다거나 그런것도 생각해봄 그런 별의 별 거에 사소하게 집착하는 애를 왜 받아주냐 리라 본인도 그런거(선물) 많이 받아봤고 지금도 꽤 받고 있을텐데 내로남불 아니냐 옆에서 보기만 해도 요란하고 귀찮은 타입인데 고생이 많겠다
머 이런거...
이건 모브들 이야기 다미쌤(아녜스 센터 최연소, 스트레인지 들락거리면서 스트레인지의 아동청소년을 챙김(의식주 제공))이랑 다미쌤 하는짓을 수상쩍게 여긴 비단씨랑 충돌하는 상황도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스트레인지에서 능력 안쓰는 다미쌤이 비단씨한테 탈탈 털리는걸 보고싶네요 비단씨랑 만나는것도 재밌고 랑이랑 만나도 재밌을거 같음 수상쩍게 보이는 건 마찬가지겠지만😏 스트레인지에서 으르렁거리고 나중에 리라랑 같이 센터 갔을 때 마주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