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32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83.수능준비하자 고3들아! :: 1001

◆TMmm6tsoPA

2024-07-08 00:41:47 - 2024-07-12 00:05:57

0 ◆TMmm6tsoPA (YGu.sdgYgE)

2024-07-08 (모두 수고..) 00:41: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285

1 혜우주 (nJTaTa9Fxg)

2024-07-08 (모두 수고..) 23:28:17

수능얄루
(◑▽◑)

2 태오주 (isb.MmKTPE)

2024-07-08 (모두 수고..) 23:28:18

얄루!!!!!!

3 서연주 (fD1lS4qzzU)

2024-07-08 (모두 수고..) 23:28:21

안녕하세요~

4 태오주 (isb.MmKTPE)

2024-07-08 (모두 수고..) 23:28:39

웅야 앙뇽~

5 ◆TMmm6tsoPA (YGu.sdgYgE)

2024-07-08 (모두 수고..) 23:28:42

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6 애린주 (US.rPXtILM)

2024-07-08 (모두 수고..) 23:28:55

응애 아녕~~~

7 태오주 (isb.MmKTPE)

2024-07-08 (모두 수고..) 23:29:22

세상기여운나안뇽.

8 ◆TMmm6tsoPA (YGu.sdgYgE)

2024-07-08 (모두 수고..) 23:29:38

리라주 미국 도착하기 3시간 전. (어?)

9 (계손실 면하러가는) 새봄주 (t4XUclWme.)

2024-07-08 (모두 수고..) 23:32:12

얍 전판의 서연주 구몬으로 갱신!
다들 안녕안녕~

코뿔소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잘_때_옷차림
가을이니까 긴 냉장고바지에 무지티! 그리고 안대하고 자거나 세안밴드 쓴채로 자기도 할거 같다><

자캐의_고독에_대한_면역은
다소 약한 편인데 티를 안 내려고 하는 편! 티를 냈다간 백퍼 품위를 잃을 거라고 생각해서(...)ㅋㅋㅋ

자캐에게_가치있는_것은
1. (넓은 의미로) 사랑하는, 또는 사랑했던 사람들
2. 달콤해져라!(곧 자기 능력)
3. 기본권

10 태오주 (isb.MmKTPE)

2024-07-08 (모두 수고..) 23:32:43

리라링 보구시퍼(?

11 ◆TMmm6tsoPA (YGu.sdgYgE)

2024-07-08 (모두 수고..) 23:35:11

어서 오세요! 새봄주!! 새봄이는 따뜻하게 입고 자는군요! 어어...어어...고독에 대해서 약한 모습을 보여도 될텐데... 하지만 품위를 잃지 않는 것은 중요하긴 하죠!!

그 와중에..달콤해져라...ㅋㅋㅋㅋㅋㅋ (엄지척)

12 혜우주 (nJTaTa9Fxg)

2024-07-08 (모두 수고..) 23:38:04

코뿔소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잘_때_옷차림
매끈한 슬립 원피스
요즘은 살짝 두께감 있는 복슬한 원피스로 바꿨음

자캐의_고독에_대한_면역은
높다? 고독 자체를 못 느끼게 됐다?
이젠 혼자여도 상관없대

자캐에게_가치있는_것은
가족이랑 세은이랑...
돈?

내가 녹앗어도 얄루와 구몬은 못참즤ㅣㅣㅣㅣㅣㅣㅣ.............

13 서연주 (fD1lS4qzzU)

2024-07-08 (모두 수고..) 23:39:21

>>8 캡
미국은 장마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이 습기를 비행기 타고 가셔서까지 뒤집어쓰시면 넘 끔찍하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새봄주
앗 아앗 아아앗 @ㅁ@ 그 그렇게까지 무리하실 줄은... 8ㅁ8 암튼 감사해요오오오~ (제리인사~)
빛이 새어들면 잘 못 자나봐요 새봄이는 안대와 새안밴드!! 고독이 힘들게 느껴지더라도 품위 유지를 더 중시한다는 거군요 >< (품위를 잃지 않는 것은 중요하긴 하죠!!2222222) 레벨 상승의 목표가 부실을 과자집으로 만드는 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새 가치 있는 것 중에 2순위를 차지할 정도가 됐네요:) 부실에 과자집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라 2순위인 건가요 설마 @ㅁ@;;;;;;;;;;;;;

14 동월주 (HJiV/iUN2s)

2024-07-08 (모두 수고..) 23:40:24

(대충 치여 죽은 시체) (승천)

15 태오주 (isb.MmKTPE)

2024-07-08 (모두 수고..) 23:40:54

>>달콤해져라<<
나 사실 새봄이의 달콤해져라! 엽떡 4단계! 이제 뭘 먹어도 달콤할 것이다. 를 존버하구 있어(?)

왜 혼자여도
오빠가 분리불안이 잇쉐이🥺

16 서연주 (fD1lS4qzzU)

2024-07-08 (모두 수고..) 23:42:31

>>12 혜우주
혜우가 슬립 원피스라... 외모가 외모라 잠옷 입었을 때 요염하고 매혹적인 분위기가 될지도 모르겠는데요@ㅁ@ 혼자여도 상관없지만 가치 있는 것은 가족과 세은이라 건강하고 독립적인 안정 애착인 셈일까요? ㅎㅎ 돈 중요하죠 암요!!!!! 그러니까 인첨공 뒤집어엎고 돈 많은 백수 엔딩 가즈아아아아!!!! (◀ 이거 아님;;;;)

17 서연주 (fD1lS4qzzU)

2024-07-08 (모두 수고..) 23:43:22

>>14 동월주
월요일 격파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오오오오 승천하신 건 situplay>1597049285>995를 보셔서일까요?👀👀👀

18 ◆TMmm6tsoPA (YGu.sdgYgE)

2024-07-08 (모두 수고..) 23:47:47

>>12 복슬한 원피스라...춥군요! 혜우도! (진지) 으앙...안돼..고독 느끼지 마!! 8ㅁ8 그리고 세은이...ㅋㅋㅋㅋ 세은이도 들어가있군요! 영광입니다!!

>>13 사실 미국은 습기가 문제가 아니라 더위가...(옆눈)

>>14 어서 오세요! 동월주!

19 애린주 (US.rPXtILM)

2024-07-08 (모두 수고..) 23:48:38

기여운 나으 코뿔이 칭구들...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14 머야 님 왜 또 주것서오. 기껏 살아돌아와놓구선, (뽀요뽀요뽀요뽀요)

20 혜성주 (/1838n4DYA)

2024-07-08 (모두 수고..) 23:51:46

(녹았다)

21 ◆TMmm6tsoPA (YGu.sdgYgE)

2024-07-08 (모두 수고..) 23:52:09

(토닥토닥) 혜성주...어서 부활하세요!

22 청윤주 (hrcDa9DBIY)

2024-07-08 (모두 수고..) 23:54:50

코뿔소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잘_때_옷차림
오목눈이 잠옷

자캐의_고독에_대한_면역은
솔직히, 동거하면서 오래 살다보니 면역이 많이 약해졌다.

자캐에게_가치있는_것은
여자친구와 볶음밥과 복수

23 혜성주 (/1838n4DYA)

2024-07-08 (모두 수고..) 23:55:01

습기가 날 뎀프시롤하고 있어 .....🫠

24 혜우주 (nJTaTa9Fxg)

2024-07-08 (모두 수고..) 23:55:16

>>15 혜우 : 오빠는 형부가 둘이면서- 지능적 비틱이야 이거어? (무릎에 기댄 태오를 복복해주며)
혼자 있는게 아무렇지 않은거라 태오는 자주 만날거래-

맞다 그거 볼래
느그오빠오열혜우 낙서(?)

>>16 혼자여도 상관없는 거랑 가치있는 거랑은 별개래-
이게 무슨 개소린가 싶겠지만 혜우에게는 그게 별개로 나뉘어져 있달까
인첨공 혁명하고 평생날먹백수 인생 가즈아ㅏㅏ

>>18 추ㅋㅋㅋㅋㅋ워ㅋㅋㅋㅋㅋㅋ
춥지 그럼 킹사이즈 침대를 혼자 쓰는데
고독 안 느낀대 돈워리 돈워리
세은이는 당연히 있어야지 거의 유일한 친구인데 ㅎㅎ

25 새봄의 모험 2 ~ 막간 《뒤풀이는 차 한잔으로》 (t4XUclWme.)

2024-07-08 (모두 수고..) 23:55:25

>>0
후룹-
"아~ 살겠다..."

식고문 아닌 식고문 끝에 마침내 끝이 났다. 뜨뜻한 차로 먹은 것들을 누르니 좀 소화가 되는 기분이다. 소장님의 새옹지마성 식고문 이벤트... 그래. <무엇이든 먹어드립니다>는 제법 흥했다. 시작을 잘 끊어준 서형 덕이 반이지 않을까. 내가 만든 - 사실상 미운떡이나 다름 없는 초코를 엄청 맛있게 먹어줬으니까. 속이 좀 더부룩하긴 해도 재밌긴 했다. 내가 먹고 싶은 음식들을 앉은 자리에서 다 만들어 먹어볼 수 있어서 미각이 즐겁기도 했다. 그것도 그거지만, 못된 애들이 들고 온 끔찍한 재료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 맛있는 걸로 바꿔 뇸뇸 먹을 때, 그 고약한 녀석들이 경악하는 모습을 볼 때는 또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 내가 원한을 갚으려고 바선생 시신까지 먹어봤는데, 가짜 샹그릴라 쯤이야 대수겠냐. 그럼 난 샹그릴라를 먹은 건가, 안 먹은 건가? 아무튼, 나름 재미있었다. 이거 심심하면 또 해봐도 좋을지도? 대신 신청자는 조금만 받아야지, 지금 배는 완전 빵빵하고 움직이기만 해도 먹은 것들이 뱃속에서 씰룩거리는 기분이다... 맛있었긴 하지만 너무 과식해버렸어... 그나저나 영상에는 잘 찍혔을 지 모르겠네.

26 서연주 (fD1lS4qzzU)

2024-07-08 (모두 수고..) 23:56:19

>>18 캡
어...어어;;; 괜찮으시길 바랄 밖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계수 101~1,499일 때는 15회당 계수는 없고 10회당 2% 깐 뒤에 5% 마저 까면 되나요? (◀계수 깎이 규칙이 매번 헷갈리는 돌)

27 새봄주 (t4XUclWme.)

2024-07-08 (모두 수고..) 23:56:25

다들 안녕안녕!!><

>>11 물론 여름이 되면 기장은 짧아지고 핏은 헐렁해지겠지! >< ㅋㅋㅋㅋ 그렇지! 아무한테나 외롭다고 징징되면 피곤한 사람이 되어버릴 테니 말이야><
새봄: 물론 엄마들한테는 좀 징징거려도 되긴 하지만 걱정하실 테니까요><
달콤해져라는 은근히 편리한 능력이지 히히><

>>13 에이 무리는! 즐겁게 했는걸 히히 구몬 남겨줘서 고마워!
응응! 눈 위에 보들한 게 덮여있는 걸 좋아하기도 하구 ㅋㅋㅋ 맞아맞아!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숭한 모습은 보이기 싫다! 라는 일종의 자존심이랄까 히히
ㅋㅋㅋㅋㅋㅋㅋ 부실 과자집 만들기도 만들기지만 쓰다 보니 여러모로 편리해서 좋아하게 됐을 것 같더라구>< 특히 미운떡 만들기라던지!
새봄: 물론 부실 전체를 과자집으로 만드는 것도 은우선배 졸업하기 전에는 하고 말거예요><(집요주의

>>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먹어도 달콤하려면 미라클베리를 넣은 무언가를 강제투입하는 거려나?(아님주의

28 청윤 - 훈련 (hrcDa9DBIY)

2024-07-08 (모두 수고..) 23:56:57

>>0
"그런데 청윤아."
"네?"

코스를 한바퀴 돌고온 청윤에게 연구원이 다가가더니 말했다.

"이번에 코스를 이렇게 바꿀까 하는데.."
"전 좋아요."
"...괜찮은거니?"
"전투 상황이 다양한데, 다양한 코스를 이용해 훈련해야 훨씬 더 성장이 빨리 되는 법이죠."
"오케이, 고마워."

청윤은 고개를 끄덕하곤 다시 코스를 뛰러 갔다.

29 ◆TMmm6tsoPA (YGu.sdgYgE)

2024-07-08 (모두 수고..) 23:59:22

>>22 오목눈이 잠옷...ㅋㅋㅋㅋㅋㅋ 완전히 오목눈이가 되고 말았군요! 동거하면서...아이고... 하지만 청윤이는 외롭지 않을 거예요!!

>>26 네! 그렇게 하면 됩니다!

30 동월주 (HJiV/iUN2s)

2024-07-08 (모두 수고..) 23:59:30

>>17 (대충 격하게 고개 끄덕이는 짤) 좋은 인생이었다... (파스스)

>>19 점례가 워리선배 불러줘서 죽었답니다. 참고로 월이는 이미 산화함 (?)

다들 안녀어어어어엉
이제..... 화요일이야......

31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00:02:55

>>22 청윤주
오목눈이 잠옷이라니 귀여워라!!!!!!!!!!!! 공동생활에 익숙해지면 혼자일 때 허전할 수 있죠!!! 근데... 가치 있는 거에 볶음밥이라니 @ㅁ@;;;;;;;; 이 정도면 볶음밥이 그냥 추억의 음식이 아니라 구원의 상징 같아요 (어버버버;;;;; )

>>24 혜우주
에, 뭐... 가치 있는 대상이라고 해서 꼭 곁에 둬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상대가 싫다는 의사 표현을 할 경우 언제든 보내 줄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건 성숙하고 품위 있는 자세라고 생각해요!! 날먹 백수 인생 만세!!!! 캐들아 오너의 꿈을 이뤄 줘!!!! (◀ 이거 아님)

>>25 새봄주
으엑?? ㅋㅋㅋㅋㅋㅋ 서연이는 겸사겸사 점포 쓰레기통 비우고 초코 원없이 먹었을 테니 윈윈일 거예요. 원재료가 뭐였는질 생각하지만 않으면 훌륭한 디저트!!!! 가짜 샹그릴라까지 음식으로 바꿔 먹을 줄이야 ㅋㅋㅋㅋㅋ 영상 잘 나왔길요 ><

>>29 캡
안내 감사해요오오오 >< 그럼 훈련을 찌러 가야..........

>>30 동월주
앗 아앗!!! 그럼 아직 승천하시기는 일러요!!! 승천은 좋은 인생이었다를 3만 번은 더 하신 뒤라도 늦지 않다구요~~~............는 월요일 격파한 지 얼마나 됐다고 그런 악담을 하시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2 새봄주 (oQj5p/1dkE)

2024-07-09 (FIRE!) 00:03:30

계수를 플러스(더 낮게) 하는 게 아니라 깎는 거였구나!(10회째를 깎으며 유레카 꼬맹이짤

33 태오주 (HYekDI8RrA)

2024-07-09 (FIRE!) 00:05:49

>>24 태오: 그 사람들과…… 너는 다른걸……. (부빗)

미친뱀 현태오 심해냥이 앞에서는 순한뱀 됨😏

??? 주세요 저 무릎 꿇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주인님 멍멍 왈왈 으르릉 컹컹.(?)

34 서연 - 훈련 (5Wahc9nVEc)

2024-07-09 (FIRE!) 00:06:14

>>0

◇월 ◇일

폰 상태가 별로인 거 같아 점심 때 수리 센터에 갔다. 폰을 교체해야 하면 이래저래 귀찮아질 뻔했는데, 다행히 수리랑 내부 청소만 하면 되는 수준이란다. 싹 마치고 돌아오던 도중 발끝에 뭔가 채였다. 500원짜리 동전이었다. 요새 다 현금 쓰는데 웬 동전? 누가 흘렸대?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했더니, 웬 어린애가 쬐그만 손에 동전과 지폐를 양손에 한가득 쥐고 가다 흘린 모양이었다. 얘 어디 산대? 현금은 어쩌다 그렇게 갖고 다녔고? 더 과거 시점을 확인해 봤더니, 애가 무슨 보물함 같은 데에 이 동전을 넣는 게 보였다. 조금만 더 모으면 입원한 친구한테 강아지 인형을 사 줄 수 있다면서. 동전을 어른에게 받은 시점은, 마트 심부름을 한 직후. 저렇게 모은 돈을 흘렸구나!! 얘네 집 어디야? 애가 돈을 모아 쥐고 나온 아파트로 찾아가 현관에서 호출했더니 그 아이가(한참 울었는지 눈이 퉁퉁 부어 있었다) 어머니랑 같이 나왔다. 돌려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 덕분에 5교시는 완전히 빼먹고 말았지만

오늘의 일기 끗!!


/ 예전에 랑주께서 주셨던 아이디어에 착안해서 날먹해 본 훈련 레스!!!! 오훈완 했으니 이만 자러 가 볼게요... 화요일이 와 버렸지만 좋은 밤들 보내세요오오오 (침몰)(꼬르르르)

35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00:07:01

일단 저는 좀 씻고 올게요!!

36 태오주 (HYekDI8RrA)

2024-07-09 (FIRE!) 00:07:09

다니와아

37 새봄주 (oQj5p/1dkE)

2024-07-09 (FIRE!) 00:07:10

>>31 히히 다행이야! 그건 그렇고 그 정도면 서연이는 미운떡 면역이 되어버린 걸지도! ㅋㅋㅋㅋ 원한 살 일이 별로 없을 거같아서 미운떡 먹을 일도 없을 거같긴 하지만 ㅋㅋㅋㅋ
새봄: 히히~ 제 손에 걸리면 심지어 까만 샹그릴라도 무해한 먹물소스가 되어버리죠><

서연주 잘자~><

새봄주도 오훈완에 뱅크처리도 했으니 이만 자러! 다들 굿밤><

38 청윤주 (DspQgbkvTw)

2024-07-09 (FIRE!) 00:08:49

>>29 저도 확실히 외롭진 않을 것이라 생각해요!

>>31 청윤이의 구원의 상징 ㅋㅋㅋㅋ 그래도 수렁에서 빠져나온 청윤이가 가장 먼저 한 일들 중 하나가 볶음밥 먹기였으니까요!

39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0:09:45

>>33 (두리번두리번)
*적폐망상임 공식아님
*그 그 머라 해야해 캐붕?주의
https://ibb.co/YyfVsYX

40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0:10:12

인체 어려웡
캡틴 다녀오고 새봄주 잘 자-

41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0:10:36

서연주도 잘 자구!

42 태오주 (HYekDI8RrA)

2024-07-09 (FIRE!) 00:11:08

가시내야 존내크게오열 담요가져와내동생감싸아이고흐어엉엉이렇게파렴치한것은용납할수없다른이름으로저장.

43 태오주 (HYekDI8RrA)

2024-07-09 (FIRE!) 00:11:53

자러가는 사람들 다들 잘 자구~~~~~~~

ㅇㅏ 진짜 아름다운데개크게오열.

44 수경주 (IXCO/bLNC2)

2024-07-09 (FIRE!) 00:17:44

잠깐 리갱. 다들 안녕하세요.

45 청윤주 (DspQgbkvTw)

2024-07-09 (FIRE!) 00:18:08

아 놓쳤...

46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0:20: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이름으로저장 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큰만족
원래는 더 파렴치하게 만들려고 했는데 그러면 보여주질 못 할 거 같아서 ㅋㅋㅋ

47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0:20:34

수경주 청윤주 하이
그... 안봤으면 다행일지도?

48 이혜성 (cFyKLDdnIo)

2024-07-09 (FIRE!) 00:23:50

>>0

"전에 했던 이야기를 계속 하자면, 졸업하고 하고 싶은 일 있냐? 마땅히 생각해 놓은 게 없으면 우리 연구소로 들어와도 되고."
"아....그건 좀.."
"생각도 안해보고 거절하는 건 좀 너무하네. 그래도 이해는 한다. 여기 들어와봤자 좋은 거 없지."
"안티스킬 쪽으로 갈까 생각하고 있어요."
"안티스킬? 너 공부를 몇년 더 할 생각이냐? 그럴바에 평생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연구원..."
"연구원은 안해요."

49 혜성주 (cFyKLDdnIo)

2024-07-09 (FIRE!) 00:24:14

훈련도 했고 늘어져야겠다.

50 태오주 (HYekDI8RrA)

2024-07-09 (FIRE!) 00:24:41

밈하

근데 밈미도 팥차 노리는 연구원이 있는거야???? (두렵다!

51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0:27:18

늘어진 밈미? (군침싹)

52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00:27:50

왜 제가 샤워하는 동안에...올라와있었죠? (죽은 눈) 다들 안녕하세요! 혜성주 뱅크는 바로 적용할게요!

53 태오주 (HYekDI8RrA)

2024-07-09 (FIRE!) 00:28:46

아 ㅋㅋ 난 봣지롱

54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0:28: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분 열어주까 캡틴

55 혜성주 (cFyKLDdnIo)

2024-07-09 (FIRE!) 00:31:24

팥차를 호시탐탐 노리는 건 아니고 정 할거없으면 팥차라도 받으실? 하는 연구원이 있긴 해.
지금 이혜성을 3년 본 연구원(?)

늘어진 밈미는 습기를 머금어서 맛엄써

56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0:33:49

>>55 습기를 머금어서 촉촉하고 쫀득하단 의미구나! (깨뭄)

57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00:42:43

흑흑..으흑흑.... 올려주면 감사하지만 꼭 안 올려도 괜찮아요!

58 청윤 - 훈련 (DspQgbkvTw)

2024-07-09 (FIRE!) 00:43:20

>>0
"여기 새로운 코스야."

연구원이 보여준 코스를 보니, 확실히 제법 이런저런 부분이 바뀐 듯 했다. 달리기 코스는 울퉁불퉁해지고, 사격 표적들도 훨씬 크기가 다양해졌다. 물론, 그동안의 실력 향상을 감안해 전체적으로 작아졌지만.

"확실히 잘 만드셨네요."

청윤은 고개를 끄덕이며 감탄했다.

"그럼 시작하죠!"

청윤이 말하자 연구원은 알겠다며 버튼을 누르자 코스가 작동되었다. 청윤도 새롭게 훈련을 시작했다.

59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0:46:11

>>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눈)
뭐야 그
적폐망상이고 캐붕 와장창 주의


인체어려웡
https://ibb.co/qDKhrpG

60 태오주 (HYekDI8RrA)

2024-07-09 (FIRE!) 00:47:00

할미... 리라 보고싶은디 더는 못 참겠다... 뱜슬립해요(봑실뱜)

>>55 3년이면 호시탐탐이다 고3인데 낚아채려는 팥차가 어
암튼 팥차임(밈미: 뭬)

61 청윤주 (DspQgbkvTw)

2024-07-09 (FIRE!) 00:48:21

>>59 오오오오오!

62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00:48:21

음. 이거였군요! 왜 그런 말들이 나왔는지 이해했어! (진지)

여담인데 저지먼트 멤버들은 사실 지금쯤이면 연구원들에게 아주 학을 땠을 것 같아서... 혜성이를 놀는 연구원아. 포기해.


그리고 잘 자요! 태오주!

63 혜성주 (cFyKLDdnIo)

2024-07-09 (FIRE!) 00:48:45

>>56 꺄아악 (옴폭 패임)

>>60 굿밤
아니 그게 그렇게 되는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냐! 그럴리가 없어!!!

64 청윤주 (DspQgbkvTw)

2024-07-09 (FIRE!) 00:49:02

저도 슬슬 자야겠네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

65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00:49:22

진지하게 3년간 저러고 있으면 이미 연구실에 자리가 마련되어있을 거예요. (진지)

66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00:49:41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67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0:51:34

다리를 더 내려야 한다는 본능과 그런 건 혼자 그려서 보라는 이성의 결과물(?)
태오주 청윤주 잘 자-

68 혜성주 (cFyKLDdnIo)

2024-07-09 (FIRE!) 00:53:46

캡틴이 어마무시하게 무서운 소리를
안되겠어 이혜성을 얼른 안티스킬로 진로 결정 지어버려야만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나도 잡담 쪼매 하다가 잠들겠지....

69 수경주 (IXCO/bLNC2)

2024-07-09 (FIRE!) 00:53:52

자는 분들은 잘자요

70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0:58:37


오열 시리즈나 늘려볼까

71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01:03:01

과연 혜성이는 안티스킬이 될 수 있을까요? 두둥!

72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1:05:01

크리아재가 팥차 해버릴거 같기도 ㅋㅋㅋ

73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01:06:51

크리에이터:그게 무슨 소리니.
크리에이터:아저씨가 퍼스트클래스여도 그렇게 멋대로 꽂으면 난리나는 시대잖니.
크리에이터:공부하렴. (진지)

74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1:07:47

테에엥
아니 인첨공 전복사태 막았으면 공로는 충분하자나!
꽂아줘! 이이잉

75 혜성주 (cFyKLDdnIo)

2024-07-09 (FIRE!) 01:08:30

크리아재는 팥차보다는 안티스킬 합격 문제집을 팥차대신 줄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팥차 주면 주는대로 무섭겠다야;
(졸린데 잠이 안옴)

76 혜성주 (cFyKLDdnIo)

2024-07-09 (FIRE!) 01:09:39


이정도했으면 특별전형 해줘도 되지 않을까(?)

77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1:12:08

일케나 굴려놓고 또 공부를 하라니
아 렙 높으면 그만 아니냐구 인첨공

78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01:19:09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크리에이터도 시험 치고 들어갔는걸요! (어?)

79 혜성주 (cFyKLDdnIo)

2024-07-09 (FIRE!) 01:20:17

진짜 이상한 곳에서 FM이야....(칫)(아쉽)

80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1:21:29

너무하네 증말
이렇게 된 이상 새 대표이사가 될 양반한테 힘으로 한 자리 뜯어내야만(끌려감)

81 금주 (07kE3rbGws)

2024-07-09 (FIRE!) 01:26:04

(스레 제목 미쳤구나)

82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01:26:45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고3 멤버들 이제 수능준비해야죠!!

일단 전 슬슬 들어갈게요! 다들 잘 자요!

83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1:26:46

금주 하잉

84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1:26:59

캡틴은 잘 자구-

85 윤 금 (07kE3rbGws)

2024-07-09 (FIRE!) 01:49:53

>>0 능력 중에서 비율이 높은 것을 고르자면 파이로 키네시스가 가장 많을 것이다. 금의 연구소에서도 같은 파이로 키네시스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많았으니, 담당 연구원의 부탁으로 발화 에너지를 다루는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훈련을 도와줄 수 있냐는 요청을 받았으니, 금은 그 부탁을 흔쾌히 승낙한다. 지금까지 쌓여온 제 경험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을 일이니까. 다만 문제가 있다면 감각적인 부분이 많았으니, 설명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많았을까. 그래도 아이들의 반응이 나쁘진 않아 각자 배운 대로 훈련에 써먹는 아이들을 금은 흐뭇하게 바라본다.

86 금주 (07kE3rbGws)

2024-07-09 (FIRE!) 01:50:37

안녕이에요 uu

>>80 그치요. 뜯어내야 해요......

87 금주 (07kE3rbGws)

2024-07-09 (FIRE!) 02:55:08

(셔터를 닫아요)

88 수경주 (IXCO/bLNC2)

2024-07-09 (FIRE!) 03:04:11

(갇힘)

89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3:18:03

(갇힘22)

90 수경주 (IXCO/bLNC2)

2024-07-09 (FIRE!) 03:26:42

애옹애옹 우는 고양이들이 갇혀있어요.(?)

91 금주 (07kE3rbGws)

2024-07-09 (FIRE!) 03:54:49


(본인도 갇힘)

92 리라주 (AnhoEda5FI)

2024-07-09 (FIRE!) 04:16:27

situplay>1597049285>875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아 내가 먼 길을 떠난 것 같자나!(맞음)

situplay>1597049326>8 그리고 입국심사 때문에 더 늦게 오고 말았는데... (이거 쓰고 다시 감 코뿔소들 출근할때쯤 올거야☺️)

situplay>1597049326>10 나도 보고싶었서!!!!!!!🥺 미친 공항 와이파이도 안되고 이이이익. 안그래도 비행기에서 혈중 모카고 농도 떨어져서 앓았는데 이이이이익.

잘 도착했구 좀 더 정리되면 다시올게!! 다들 푹자고 오늘도 화이팅인거야~~!!☺️☺️☺️

93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5:57:22

리라주 잘 도착했다니 기쁜걸!
짐 정리 잘 하구 피곤할텐데 푹 쉬어-

94 리라주 (FzEi/5LD0w)

2024-07-09 (FIRE!) 07:01:47

점심 머것다
다들 일어나
아침머거!!!

>>93 후후 푹쉬겠다! 오늘은... 새벽에 와야지...☺️

95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7:03:53

여어 왔냐구 리라주
어때 엄뭬리칸의 아침공기는!

96 리라주 (FzEi/5LD0w)

2024-07-09 (FIRE!) 07:13:10

여기!!
아침엔 춥다가 지금은 뜨끈한데 습하진 않다! 그늘 들어가면 시원해☺️☺️☺️ 혜우우안뇽!!! (마구복복)
크윽 고앵이 그리웠서

97 (비몽사몽한) 서연주 (kIS..MhE9.)

2024-07-09 (FIRE!) 07:21:11

리라주 잘 도착하셨네요!!! 장시간 비행 고생하셨어요~!!! 시차 적응도 하셔야 하니 오늘은 푹 쉬실 수 있길요!! 식사도 조심하시고요(안 기름지고 익힌 거 위주로 꼭꼭 씹어 드시기애오~~)

혜우주도 안녕하세요 습하더라도 잠은 제때 충분히 주무시길요

98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7:21:20

캬 습기없는거 넘 부럽다
대신 햇빛 따가울수 있으니까 썬크림 꼭 바르구 외출해!
음 이 복복 하루지만 그리웟다 (골골골)

99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7:22:27

서연주도 모닝하이-
소나기 조심하고 습기 안 타는 하루 보내자구-

100 리라주 (FzEi/5LD0w)

2024-07-09 (FIRE!) 07:26:47

>>97 서연주 모닝~ 식사... 당장 먹을 수 있는 게 피자뿐이라 피자먹었는데🫠 그래도 무거운 피자는 아니었어서 적당히 괜찮은거 같다! 푹 쉬어볼게~ 일단 짐을 정리하고!!! 서연주도 하루 화이팅인거야!

>>98 히히 응!! 확실히 습기는 없는데 오후 햇살이 따갑더라 선크림 안 바르면 새 구이가 될거야🍗
히 히힣 헤헤헤 후 안정감 든다(빗질하고 소고기 굽기)

101 태오주 (XB5nBp8y42)

2024-07-09 (FIRE!) 07:29:16

와 미친 화요일(여름감기)

리라링 안냥~~ 미국 잘 도착했어??? 몸은 좀 괜찮구???🥺🥺🥺🥺🥺 오늘은 많이 고단했을 텐데 짐 정리하구 푹 쉬자구...!!

102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7:30:47

>>100 잘 구워진... 리라주?(츄릅)(?)
빗질로 방심한 틈을 타 고기를 굽다니
크윽 지금 술을 못꺼내는게 한스럽군 (얌전히 식빵굽굽)
시차 적응할 겸 느긋한 하루 보내자구 리라주

103 리라주 (FzEi/5LD0w)

2024-07-09 (FIRE!) 07:32:10

>>101 먐미 안 농 ... 아니 먐미 감기걸렸어?!??!?! 어제 좀 춥더라니 으아아악 8ㅁ8 먐미도 오늘 하루 무리하지 마!!! 약챙기고!!

웅 잘 도착했어! 몸은 괜차나~ 상비약 싸갔는데 하나도 쓸 일 없이 잘 도착했어 후후히히😎 푹 쉬겠다!! 지금 자고 새벽에 와야지 < 안됨

104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7:33:05

태오주는 으째서 여름감기 (복복뽀득뽀득)
여름감기 약도 없고 답도 없지 응...
병원은 다녀온겨? 아님 시판 약이라도 사묵어잉

105 리라주 (FzEi/5LD0w)

2024-07-09 (FIRE!) 07:34:48

>>102 🤔😱 나 날 먹으려구!!! (황급히 구운고기 찢어서 입에 쏙 넣어주기) 술은 이따가? 나중에? 먹자 지금은 혜우우 자야할 시간이 다가오니까!!

쪼와요!! 짐정리랑 끝나면 맘껏 딩굴거려야지

106 태오주 (XB5nBp8y42)

2024-07-09 (FIRE!) 07:38:03

>>103 아이구 울 손주 삐쩍 마른 것 같어 (뽀다담) 할미는 무리 안 할 테니까 리라링도 무리하지 말구 아프지 않았다니 참 다행이구먼...
새벽에...?? 사람아 내일 일정을 생각해랑 (손주뽁뽁)

>>104 우헤헤... 넘 졸려서 머리 못 말리고 딥슬립 했는데 그것 때문인가배(복실뱜
판콜인지 무신지 함 사묵어볼라구

107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7:39:01

>>105 (웅냠냠)(만족)
후... 차피 오늘 낮에 빠질 수 없는 모임이 있기때문에
낮부터 질ㄹ주겠다 후후후후후후
으 모임 짱나 왜 장마중에 으으윽
더있고싶지만 이만 자러가아암

108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07:40:36

뱜미 약 꼭 사무라 안그럼 어우된다 어우
진짜 잠

109 태오주 (XB5nBp8y42)

2024-07-09 (FIRE!) 07:42:27

푹 자잉 혜우우(할무이의 뽑뽀.)

110 리라주 (FzEi/5LD0w)

2024-07-09 (FIRE!) 07:48:45

>>106 (뽀득뽀득해짐) 후후 삐쩍마른새가되... 하지만 걱정하지 말아요 피로도는 높지만 몸은 포동포동하다☺️ 후 그러게 조심조심 비행한 보람이 있었어~~ 그러니까 튼튼한 몸으로 밤을 새야(안댐)
이 일찍 자고 미라클모닝 할게요🥺

>>107 (안도!) 아니 근데 혜우우 비오는데 모임... 크아악 가는 김에 맛난거 많이먹고 오자 푹 자구!! 이따보자아~!!

111 랑주 (oh.LNwpS06)

2024-07-09 (FIRE!) 07:49:40

갱신

112 태오주 (XB5nBp8y42)

2024-07-09 (FIRE!) 07:51:11

랑랑링랑루 하이

113 랑주 (oh.LNwpS06)

2024-07-09 (FIRE!) 07:51:30

옷스

114 태오주 (XB5nBp8y42)

2024-07-09 (FIRE!) 07:52:04

옷스~ 리라링 왔어 빨리 복복햐

115 랑주 (oh.LNwpS06)

2024-07-09 (FIRE!) 07:53:41

오 비행을 끝내고 도착했나보군
리라주 해외 나가느라 수고 많았다! 무리하지 말고 쉬도록해 몸의 컨디션이 좋아야 뭐든 할수있따
(복복복)

116 태오주 (XB5nBp8y42)

2024-07-09 (FIRE!) 07:54:09

>>110 피로도는 높지만 < 할무이(슈브 니구라스) 눈빛 발사~ 👁

푹 자야해 약속이여......👁

117 랑주 (oh.LNwpS06)

2024-07-09 (FIRE!) 08:00:21

아마 점심 챙기고 뭐라도 하고있는 모양이군
진취적인 모습 멋져

118 태오주 (XB5nBp8y42)

2024-07-09 (FIRE!) 08:02:19

>>117 (늑대 복복!)

글고보니 랑링랑주 모닝이니까 묻는건데
랑이는 아침에 강해? 아님 부스스 인나?

119 리라주 (FzEi/5LD0w)

2024-07-09 (FIRE!) 08:02:43

>>111 >>115 랑주도 앙ㅇ용!!! 헤헤헤 아침에 보니 기쁘군요 굿모닝 잘잤어???☺️☺️ (복실복실)
응 푹쉴게!! 랑주도 화요일 무리 말구 아침먹구!!! 즐거운 하루 되는거야!! 아까 비행 중에 연성했는데 곧 다듬어서 줘야지 후후

>>116 끼 요오오오오오옥 (무서워!)(쓰러지다)
푹 자께🥺 하지만 일찍일어나서 보러올거야 나 어제 혈중 모카고 농도 부족해서 혼났다구 일상이랑 썰 백업해놓은거랑 연성으로 버텻서

120 리라주 (FzEi/5LD0w)

2024-07-09 (FIRE!) 08:03:19

>>118 (질문에 흥미!)

121 태오주 (XB5nBp8y42)

2024-07-09 (FIRE!) 08:04:09

>>119 아니 농도 부족하담서 왤케 야무지게 챙겼어 보따리상이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방금 랑랑링랑루 썰 뜯었으니 후식으로 머겅(?

122 랑주 (oh.LNwpS06)

2024-07-09 (FIRE!) 08:05:31

>>118 (눈만 굴리기)

지금 시점이라면 꽤 강한 편
일어나야할 때 일어나는 연습을 많이 했기때문에!

>>119 그와중에 연성까지??? 역시 부지런한 사람이야
그래그래 리라주도 남은 하루 잘 보내고!

123 태오주 (XB5nBp8y42)

2024-07-09 (FIRE!) 08:08:35

>122 (복실뱜의 습격!)(와바박!!!)

강한 편이구먼...🤔 일어난 직후에 머리 완전 새집이라 리라가 언니 머리 완전 새집같아~! 하고 놀라는데 본인도 머리 와방 떠있는 거 보고싶다
귀여울듯

124 리라주 (FzEi/5LD0w)

2024-07-09 (FIRE!) 08:13:55

>>1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이 구역의 보부상입니다😏 아 그치만 모자랐어 실시간력이 부족했다!! (?) 헉 쪼아 디저
트...
후 식...

(후식이매워.)

>>122 (스쳐가는... 제때 안 일어나면 불이익 주던 풀떼기들의 모습...)(역시 샐러드로 만들어 버려야지)

😏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트레틀이지만 히히
응!!!! 이따 다 정리하고 편안할때 다듬어올게 ㅎㅣ히히

>>123 아니 근데 이거 너무너무 귀엽다
리라 머리 반곱슬이라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 뻗쳐있을 가능성 꽤 높은데ㅋㅋㅋㅋㅋㅋ 하 웃겨 짱 귀엽네요 새집 헤어 커플☺️
헉 갑자기 머리빗어주기 씻고 난 다음에 머리말려주기 이런거 떠올라
누가 누구한테 해줘도 좋겠군...

125 태오주 (XB5nBp8y42)

2024-07-09 (FIRE!) 08:14:55

후식...? 달콤해져~랏☆ (달콤쉐프 당사자가 아니라 실패!)

126 랑주 (oh.LNwpS06)

2024-07-09 (FIRE!) 08:36:55

못일어나고 비몽사몽인 리라 뺨을 한번 입술로 물어보는 랑이

>>123 ㅋㅋㅋㅋㅋㅋ리라 머리 길이면 훨씬 사정없이 뻗쳤겠는데 귀여워

>>124 (휘파람)😗

그래 느긋하게!

127 태오주 (vT5H6vy1cY)

2024-07-09 (FIRE!) 08:56:32

>>126 세상에마상에 팝콘팝콘~~

사정없이 뻗친 리라링 뺨 와앙 물고 어버버하는 리라 와바박 쓰다듬고 본인은 그냥 할 일 하는거지...?😏 리라가 언니!! 하면 씨익 웃어주는거지?(대체

128 금주 (IfVcrXBW6g)

2024-07-09 (FIRE!) 09:22:48

>>126 (팝콘 와작와작)

리라주 비행 고생했어요. uvu
다른분들 말처럼 컨디션 잘 챙기길 바라요.

129 랑주 (oh.LNwpS06)

2024-07-09 (FIRE!) 09:25:17

>>127 후후 그렇다!!! 아침에 강한자의 특권(?)

130 여로주:3 (KWrCUFKork)

2024-07-09 (FIRE!) 09:46:03

어제 진짜 그대로 까무룩 잠들어버렸다...ㅠ 갱신히@ 리라주 컨디션 잘 챙기구!!!

131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13:04:15

>>126 >>127 >>129 악 이거머야!!!! 너무귀엽자나!!!! 잠이 덜 깬 리라는 볼이 더 말랑할것이에요
으어 하다가 으?어? 하고 부시시하게 랑이 쳐다볼듯... (복복 되어서 더 부시시) ㅋㅋㅋㅋㅋ하 너무 좋아 리라 언니!! 하고 랑이가 씩 웃으면 그날 틈틈히 자기도 랑이 볼 물려고 타이밍 잴 듯
그리고 전부 실패하고 마는데...(?)

>>128 >>130 금냥이 여로롱 고마어!!!!! 푹 쉬고 컨디션 챙길게! 이제 대충 정리 끝나서 뒹굴고 있다...


슬슬 점심쯤 됐으려나? 점심 머거!!

132 태오주 (vT5H6vy1cY)

2024-07-09 (FIRE!) 13:08:20

이럴수가 리라링... 좀 쉬엇서????(복복복

133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13:11:34

먐미 안뇽!! 응 중간중간 정리하다 잠깐 눈 붙이고 밥도 먹고 했다! 컨디션 조아용 호호
먐미는 밥머것서?? (복실복실새)(맞복복복)

134 태오주 (vT5H6vy1cY)

2024-07-09 (FIRE!) 13:13:13

컨디션 좋다니 다행이네~ 금방금방 짐 정리도 끝나고 시차도 적응할 수 있음 좋겠다~ (봑실뱜)
나는 오늘도 쉐이크 호로록 마셨답니다~~~

135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13:19:35

아 복슬뱜 짤 너무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어장 시간으로 가을 지나가는 중+코뿔소들의 복복이 빛을 발함의 콜라보인가 보군요
헤헤 목에 돌돌 하고 다니고 싶당

쉐이크 오늘은 무슨맛 머것서!

136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13:19:57

재난문자 : 님 동네에서 나가는 유일한 길 막힘ㅅㄱ

앗싸 모임취소 안나간다 유후

137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13:23:43

아니 무슨 일이... 혜우우야... 고립? 된? 거야????
일단 모임 취소된건 축하혀요 김에 푹 쉬자(복복) 안농!!!

138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13:30:39

고립?인가?
걍 안나가는게 넘조음 히히히
리라주 안농 푹 쉬구이썽?

139 여로주:3 (KWrCUFKork)

2024-07-09 (FIRE!) 13:31:45

우우 갱신이야 다들 좋은 오후:3

얼른 버스에서 내려야 점심을 먹는데.... 내 프로틴쉐이크으으....

140 여로주:3 (KWrCUFKork)

2024-07-09 (FIRE!) 13:32:26

리라주 잘 쉬고 있어?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이네!!

141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13:35:31

여로롱 안농
버스 타구 오디가ㅏㅏ

142 태오주 (vT5H6vy1cY)

2024-07-09 (FIRE!) 13:49:45

다들 어서오구 혜우우 괜찮...은 거야...??

>>135 목에 돌돌 두르면 봑실따끈하지요~~~ 봑봑 쓰다듬은 나머지 이제 양말인형처럼 부슬부슬해진 그런 거야...(?)

오늘은 밀크티맛 좀 남은거랑 카페라떼맛 반반 섞었징!
밀크티맛 다 먹은 줄 알았는데 반끼분량 남아있길래 우히히 땡잡음

143 한양주 (N3xfQJUqNY)

2024-07-09 (FIRE!) 13:49:57

오늘 유독 영감님이 나를 왜 계속 찾는가에 대해

144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13:53:58

>>142 뱜미다! (몸통박치기)
괜찮다용 물빠지면 길 열린댕

>>143 하냐냥도 하이
그거 비와서 그런거임

145 금주 (RdSBWTCgR.)

2024-07-09 (FIRE!) 14:02:41

(밥을 먹고 쉴걸)

146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14:08:55

금주 점심 무거!

147 금주 (9p8mMYafT.)

2024-07-09 (FIRE!) 14:09:30

다시 근무 시간이 되어서요. 히히 uvu...

148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14:14:29


쉬는 시간 생기면 그때 머라도 머겅!

149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14:19:25

씻고와따

>>138 ㅋㅋㅋㅋㅋㅋㅋ아아... 하지만 공감함 나갈일 취소되면 좋지 히히 (고양이 털 다이빙) 응 푹쉬고있다! 이제 다씻어서 진짜 자유야~~

>>140 여로롱도 안뇽! 크악 버스야 얼른 도착하거라 여로주 밥먹게~~ 난 잘 쉬고 있어! 여로주는 하루 잘 보내고잇니~ 지금쯤은 밥먹엇기를...

>>142 꺅 그럼 두를래 두르고 세계일주를 다니겠다 (디스트로이어와 술래잡기를 시작하며) 히히 뱜미 양말인형 히히
어라... 뱜미 수면양말 신은 뱜미(태오) 보고싶다(?????)
밀크티와 카페라떼 반반이라니 듣기만 해도 꿀조합이자나~ 맛났겠다 아주잘해써요 (복)

>>143 하냐냥 안뇽! 아니 근데 무슨 일이야 크아악 비도 오는데... 혜우우 말대로 비와서 그런가...

>>147 금주안 농근데밥읆못먹엇서!!!
밥... 저녁은 잘먹는거야... 8ㅁ8

150 혜성주 (cFyKLDdnIo)

2024-07-09 (FIRE!) 14:21:51

151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14:22:23

>>149 (푹신한 털방석)(골골골골)
아 이런날 모임 잡은게 잘못이라고 ㅋㅋ
거긴 슬슬 저녁때인가? 리라주도 저녁 맛난거 먹자잉

152 태오주 (vT5H6vy1cY)

2024-07-09 (FIRE!) 14:22:52

>>144 (뽝실해져서 와바박 껴안기!) >:3!!!!!

>>149 어서와앙
ㅋ ㅋ ㅋ ㅋㅋㅋㅋ 아 디트랑 술래잡기 뭐야!!! 하지만 세계여행 조와.
어...? 뱜미 수면양말... 뱜미...? 오늘은 펜이 안 잡히는 날이지만(피곤하면 그림 안 그러지는 병 잇음) 언젠가는 그려보겠어(?)

아이구 금주는 와기고앵이라 맘마타임을 가져야 하는데...

153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14:23:02

>>150 케케케 무방비한 밈미는 봑봑형이다! (와바바바박)

154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14:29:34

수면...양말? (에서 파생되는 파렴치한 적폐망상)(?)

>>152 꺄아앙 안아줘요뱜쿠션이다아앙 (꾸왑)(떼구르르)

갑자기 태오 머리 양갈래로 묶어보고 싶어졌다
쫑쫑 땋아서 풀기도 어렵게 만들어놓고 튀자(???)

155 태오주 (vT5H6vy1cY)

2024-07-09 (FIRE!) 14:33:42

>>154 머야 내나.
(복복복복복!!!)

양갈래...? 크아악 내 항마력이(뭐) 땋으면 아, 잠깐... 우화야? 하고 얼타다 광공들 눈에 박히면 죽는다고 생각 들기가 무섭게 추격함

156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14:35:01

>>150 밈미어서와!!!! (몸통박치기)

>>151 ㅋㅋㅋㅋㅋㅋㅋ 인정 비올때 약속은 안돼 모두가 괴로워진다!!
저녁 먹었다! 곧 한숨 잘 시간인데... ..................... (자기싫당)

>>152 디스트로이어의 추격으로 추진력을 얻어 지구를 초초스피드로 한바퀴 도는거야 뱜미야 가자! (?) 악 그리고 나중에 그려줄거냐구 넘조아 8ㅁ8!!!! 헤헤헤 기대하께요

157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15:00:39

>>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태오가 잠옷으로 광공즈 셔츠+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수면니삭스 신어줬음 좋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땋머한 태오한테 그러는겨 광공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6 잘 시간이면 얼른 자라 리라링!
그래야 미라클모닝하지!

158 이경 - 여로 (P4YiZj3tGk)

2024-07-09 (FIRE!) 15:05:43

평소에는 여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고양이일지도. 백색은, 고양이 흉내를 내는 여로를 보며 그리 생각하였다. 어느쪽이든 어울리니 괜찮다. 아홉꼬리를 흔들며 현혹하듯, 두 갈래 꼬리를 살랑이며 장난을 치든.

“...그러면..”

자신에게 향을 남기는 여로를 백색이 올려다보았다.

“나는 네게, 기억 밖에.. 줄 것이 없네.”

향이 없고, 흔적이 드문, 백색. 남겨두고 갈 것은 결국 기억 밖에 없는 하얀 종이. 하지만 그 기억이 그의 가장 중요한 조각이므로, 무게가 있다.

“..일단은...딸기 생크림에, 토핑 추가해서.”

딸기가 가득 올라간 생크림 베이스의 크레이프를 주문한 백색이 나머지 메뉴를 눈으로 훑었다. 먹는 양에 비해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닌 백색은 한 번에 많이 시키면 식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그러니 다 먹고나서.

“...그 다음에는 로투스..가 좋으려나.”

159 이경주 (P4YiZj3tGk)

2024-07-09 (FIRE!) 15:05:53

끼에에에에엑

160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15:16:07

끼에에에에엑 (이경주와 공명하기)

161 여로주:3 (KWrCUFKork)

2024-07-09 (FIRE!) 15:25:32

끼에에에에에에엑 (이경주 뽀다다다담)

갱신이여:3 우우 집이다아

162 여로주:3 (S4JiOjpaHE)

2024-07-09 (FIRE!) 15:26:46

오 미친 데이터 안 껐어

163 동월주 (q698K0e/0E)

2024-07-09 (FIRE!) 15:26:57

어장에 익룡떼가 출현했군 (은은)

164 이경주 (P4YiZj3tGk)

2024-07-09 (FIRE!) 15:27:35

>>160-161 어우 시끄러;;(층간소음으로 신고)

여로주어서부웨엑(뽀다담에 갈림)

165 수경주 (AinNTHYB46)

2024-07-09 (FIRE!) 15:30:02

(멀찍이서 구경하기)
(다들 안녕하세요)

166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15:33:01

>>163 끼에에에에엑 (월주 귀에 다이렉트)

다들 하이하이다

167 여로주:3 (S4JiOjpaHE)

2024-07-09 (FIRE!) 15:34:32

월워리주 수경주 어서와!!!

168 이경주 (P4YiZj3tGk)

2024-07-09 (FIRE!) 15:35:00

동월주 수경주 반갑습미다!

169 여로주:3 (S4JiOjpaHE)

2024-07-09 (FIRE!) 15:42:01

답레는 나 조금만 쉬고... ㅇ<-< 비 와서 그런가 체력 회복이 더뎌...

170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15:59:32

여로주는 약 잘 챙깃나
무리하지 말그라 (복복복복)

171 수경주 (sMLpz1o6ks)

2024-07-09 (FIRE!) 16:00:54

푹 쉬어야 할 분들이 많네요..

역시 수경주는 맑음인간에 가까워요

비 막 오다가 얼마 뒤에 나가겠다! 고 선언하니까 그치기 시작했어(?)

172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16:01: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경주 엄청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럽다 내가 나가고 싶을 때만 맑으면 좋겠다

173 동월주 (q698K0e/0E)

2024-07-09 (FIRE!) 16:10:05

>>166 크아아아악 내 귀가아아아악!!!!!! (속으로 말려들어간 귀)

혜우주 이경주 여로주 수경주 안녕입니다!!!!!!!!! 이경주는 뭔가 굉장히 오랜만!!!!!!!!!!!!

동월 : 세계 정복 계획을 수립하느라 늦었구나 보스!!!! (?)

174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16:15:43

>>1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말려들어가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자꾸 말려들어가는거야! (귀잡빼)

175 여로땅 - 이경 (S4JiOjpaHE)

2024-07-09 (FIRE!) 16:16:58

"경이의 기억을 받거나 볼 수 있는 게 얼마나 좋은데☆"
"나, 경이의 시선에서 보는 거 엄청 좋아해★"

여로가 키득키득 웃으면서 말했다. 그리곤 엄청난 비밀을 말하려는 것처럼 이경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그럼, 누텔라바나나 크레페 하나랑.... 딸기 생크림 하나 주시는데 토핑은-"

달달한 거면 되지 않을까. 여로는 잠깐 이경을 한 번 보더니, 알아서 어울릴 거 같은 토핑을 추가해달라 요청했다.

"로투스 같이 먹을까-? 하나 시켜서 둘이 먹을 수도 있고 두 개 시켜서 먹을 수도 있고-"

여로는 그렇게 할까 고민하는가 싶다가 곧바로 시선을 돌렸다. 자신이 주문한 크레페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탓이었다.

"자☆ 아앙♥"

자신의 크레페가 나오자마자, 그는 그것을 받아들고 곧바로 이경에게 내밀었다. 한 입 먹으라는 것처럼 가까이 들이밀기도 했다.

176 여로주:3 (S4JiOjpaHE)

2024-07-09 (FIRE!) 16:17:31

말려들어간 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7 이경주 (P4YiZj3tGk)

2024-07-09 (FIRE!) 16:18:00

>>173 빠바밤!

아니 근데 오랜만인데도 보스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5 역시 아앙을 하는 것인가..!

허나 당해주지않겠다기다려라!

178 이경 - 여로 (P4YiZj3tGk)

2024-07-09 (FIRE!) 16:26:45

자신의 시선이라. 백색은 잠시, 여로의 눈을 올려다보았다. 그리고 스윽, 고개를 바로하여 앞을 보았다.

"옛 일이라도 떠올라서 그러니."

여로가 지금 백색의 키인 시절은 좀 더 어렸을 적이었겠지. 딱히 유감이 있거나 불편해하는 기색은 없었다. 자신의 키에 불만은 딱히 없는 백색은 그저 담담히 그리 물을 뿐이었다. 작은 건 그 나름의 장점이 있었다. 예를 들어, 애인을 침대 삼아 누울 수 있다거나?

"네가... 원하는 대로."

로투스가 들어간 크레페를 먹고, 그 다음에는 크림 브륄레 크레이프라는 것까지 생각해두었던 백색은 고요한 목소리로 말했다.
크레이프가 만들어진다. 이런 푸드 트럭 계열의 장점이라면 음식이 만들어지는 걸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이겠지. 반죽이 익으며 고소한 향이 나고, 그 위에 크림이 덮인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여로와, 백색은 순서대로 자신의 크레이프를 받았다. 망설임 없이 크레이프를 베어물려던 무렵, 백색은 여로의 행동에 멈칫했다.

자신에게 내밀어진 크레이프. 그리고 아앙- 하는 소리. 백색은 하얀 눈으로 여로를 바라보았고 곧,

"..아아"

하면서 백색이 깨물려고 하였다.. 달콤한 향이 가득 나는 크레페 말고, 그 너머에 있는 거. 긴 보라색 머리 가까이, 여로의 말랑한 뺨을. 아주 살짝, 잇자국이 남을 수준 아닐까? 별로 아프지는 않겠다. 실패하든 성공하든, 백색은 고개를 떼어내고 여로의 크레이프를 살짝 베어문 뒤 물러설 것이다.

179 동월주 (q698K0e/0E)

2024-07-09 (FIRE!) 16:30:54

팝콘 냠냠

>>174 꺄 아 악!! (축 늘어진 귀)
뭐랄까... 레몬을 핥은 사람의 얼굴이 말려들어가는 것 같은 (??)

>>1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월이는 이경이가 인정할 때 까지 대장 보스라 부른대요 (안됨)

180 여로주:3 (S4JiOjpaHE)

2024-07-09 (FIRE!) 16:33:46

갸아아아악(이경이를 보고 주거감)

181 여로주:3 (S4JiOjpaHE)

2024-07-09 (FIRE!) 16:37:38

잠만 자고 올게 답레 서야하는데너ㅜㅁ 졸려ㅠ

182 이경 - 여로 (P4YiZj3tGk)

2024-07-09 (FIRE!) 16:42:47

>>179 이경이가 드물게 짜증낼 모먼트가 보이는군!

>>180 (뿌듯)
>>181 진짜 죽으러(자러) 가시는군
잘자요!

183 여로주:3 (S4JiOjpaHE)

2024-07-09 (FIRE!) 17:39:30

한 시간 잤네.. .워........

184 태오주 (7CuAxSqr2I)

2024-07-09 (FIRE!) 17:44:23

여로롱 푹 잤는감

185 동 월 - 류애린 (q698K0e/0E)

2024-07-09 (FIRE!) 18:07:31

"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
" 아무튼 아무튼이다 이 토끼야! "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궤변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동월 답다고 해야하나.

" ...나는 그걸 당하면 한동안은 나자빠져있어야 한다고... "

물론 작은 동물의 몸통박치기에 완전 제압을 당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보통 그렇게 동월을 때려눕힌(?) 오레오는 승리를 만끽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푹신한 방석이 필요해서인지... 동월의 위에 올라 입을 오물거리며 식빵을 굽기 마련이다. 동월의 성향으로 미루어 보아, 그런 상태에서 동월이 움직일 수 있을 리가 만무했다. 잘못 움직이다가 굴러떨어지면 안되니까.

아무튼. 잔뜩 찌그러져있던 애린을 만족스럽다는 얼굴로 바라보는 것이... 필시 이번 한번으로 끝날 주먹쓰담이 아닐 것 같았다.

" 그건, 반박 못하겠는걸. "
" 장난으로라도 내가 과묵한 사람이라고는 못하겠으니까. "

평소에 자신이 제일 정상이라느니 뭐라느니 떠들고는 다니지만, 적어도 '과묵' 이라는 것과 거리가 가까운 사람이 아니라는 것 쯤은 알고 있었다. 진지해져도 기술명을 입에서 떼질 못하는 사람이니...

" 그러는 너도 어엿한 사람이라는걸 잊진 말거라. "

감정을 잊었다고 해서 사람이 아닌 것은 아니니까.

" ...... "

당근을 주지 않겠다는 것에 한껏 당황한 애린을 보고있자니, 이 협박이 먹힌건가 싶어 그녀가 다음으로 할 말을 물끄러미 기다려본다.
한참동안 어물거리다가... 이윽고 그녀의 입에서 그의 이름이 나오고, 눈동자에선 평소의 보라색이 무색해지도록 엄청난 빛무리들이 보이자, 동월은 의외로 편안한 웃음을 흘린다.

" 뭐... 이 정도 인생이면 나쁘지 않았을지도... "

...편안하게 죽은거였나.
동 월, 눈뜨고 죽다!

" 불공평해... 나만 맨날 이렇게 죽어나가지.... "

하지만 그녀가 특수한 환경에 처해있다는 것은 이미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동월이었기에, 미래에 몇 번이나 또다시 죽어나갈 자기 자신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정도는 가졌으려나.

" ...이젠 큐티냥이냐. 그냥 살쾡이면 충분하잖아. "
" 그래도, 걔 덕분에 목숨 건진 적이 많으니까. "

혜우가 들었다면 당장에 그 팔을 할퀴어.....
지진 않겠지. 최근의 혜우는 뭔가 분위기가 변했으니까.

" 그...걸 털고르기로 생각해버리면 뭐랄까, 뭔가 이상한 것 같긴 하지만. "
" 뭐 아무튼. 필요하면 말하라고. "

장난스럽게 이야기 했지만, 어느정도의 걱정도 섞여있었다. 그도 그럴게, 의도적으로 집어넣은 물건들이 아니고서야 잘못하면 자잘한 상처들을 야기할지도 모르는 일이니...

" 뭐가 후반부냐. 나 아직 말년 아니거든. "

가끔씩, 아주 가끔 동월도 메타 발언을 내뱉기는 하지만... 막상 다른 사람에게 들으니 그저 무슨 소리냐는 듯이 받아쳐버린다.

" 동물 한정 허접이라니... 뭔가 엄청 굴욕적인데.. "

말만 들으면 뭔가 엄청 극심한 동물 애호가처럼 들리는 것도 어쩔 수 없었다. 만약 인첨공에 동물을 다룰 수 있는 능력자가 있고, 그 사람이 저지먼트의 적으로 등장했다면 어땠을지...

" 내 타격감이 어때서!! "
" 하아... 어릴땐 커다랗고 북슬북슬한 동물을 왕창 끌어안고 잠에 들어보는게 꿈이었는데... "

하지만 체질이랄까 특성이랄까... 그런 것들이 동월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가만두지 않았다. 그리고 애린의 말에도 딱히 틀린 말은 없는 것 같은게, 동월은 동물들에게 물리거나 위협당하는 횟수보다는 몸으로 들이받히는 횟수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니까.

" 유감이라니... 설마 보고싶었던거냐...? "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동월로써는 극심한 고민을 해볼 수 밖에 없는 문제였다. 자존심이냐, 연인의 바램이냐. 저울질은 끝도 없이 계속되겠지...

" 그렇다고 그렇게 경멸하듯이 쳐다보면 상처인데... "
" 거 사람이 좀 단순할 수도 있지! "
" 그, 그래서... 별로냐...? "

물론 이미 온몸에 상처투성이지만. 오히려 상처가 이렇게 많으니, 마음의 상처가 하나 더 늘어난다고 해서 별로 티도 안날지도 모르려나?
별로냐고 묻는 말에 힘이 없어진 것은... 그럴 리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렇다는 대답이 나오면 어쩌나 싶어 자신도 모르게 주눅 들어버린 것이다.

" ...뭐야 이건. 고깔? "

아쉽게도 동월은 바보 모자가 뭔지 모.....

" 고깔 크래쉬!! "

르지 않았다. 평소처럼 밤꿀을 날리는 대신, 고개를 앞으로 팍 숙여 바보 모자가 애린의 머리 위로 흘러내려 먼지만큼의 타격을 내도록 떨구려 했다.

" 음... "

장난꾸러기 여자애 보다는 목단같아도 조신한 아가씨가 어울릴 것 같다는 말. 동월은 그 말에 잠시 고민하는가 싶더니,

" 둘 다 너 아니야? "

라는 의문을 내비치는 것이다. 평소의 애린은 확실히 장난스러운 소녀이지만, 가끔은 분위기가 굉장히 가라앉아 아가씨같은 분위기를 내비쳤으니까.

" .... "

그래, 이런 모습 말이다.

" 누가 그러던데. 우리 엄청 잘 어울린다고. "

그건 아마, 사람들은 끼리끼리 만난다는 가설에 의거한 말이었겠지만...
아무튼, 동월은 피식 웃으며 그녀를 안고있던 팔을 풀고, 기대고있던 벽에서 한 걸음 멀어졌다.

" 피가 모잘라. "
" 밥 먹으러 갈래? "
" 요리 해줄게. "

피가 모자른데 수혈이 아닌 식사를 한다는게 과연 맞는 일일까 싶긴 하지만...

186 여로주:3 (JLOcMIZB2Y)

2024-07-09 (FIRE!) 18:13:27

완전 푹 잤어! 태오주 어서와!

이경주 답레는 저녁 먹고 줄게!

187 혜성주 (aY0.1vZLBg)

2024-07-09 (FIRE!) 18:18:48

잠깐 시간 나서 와봤더니
이경이가 여로 볼을 먹고 있어...??

날씨 때문에 등짝이 누구한테 매타작 당한 느낌

188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18:22:01

헿 헿 헿

189 한양주 (QUWrTaZGck)

2024-07-09 (FIRE!) 18:22:23

퇴그으은

190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18:48:15

하냐냥 퇴근하이
오늘도 고생해쓰

191 혜성주 (5k3YteV.Bg)

2024-07-09 (FIRE!) 19:05:18

젠장 내 등짝에 매타작한 범인은 사실 혜우우였나(??)(사르륵)

192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19:06:12

유니온:후후후...계획대로... (이거 아님)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193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19:07:11

그리고 바로 저녁을 좀 먹고 올게요!

194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19:09:10

그러타 내가 밈미의 등짝을 뚜-따해버렷다
캡틴도 하이-
맛저하이

195 금주 (07kE3rbGws)

2024-07-09 (FIRE!) 19:33:34

196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19:45:25

계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 오늘도 물 먹은 휴지에오오오오... (흐느적)

197 태오주 (R2u9SQtHTs)

2024-07-09 (FIRE!) 19:55:49

퇴근하구싶다

198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19:56:09

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이제 쉴거야!! 헤헤...

199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0:01:02

>>197 태오주
앗 아앗 @ㅁ@;;;; 야근이신가 봐요... 고생이 많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저녁은 드셨나요 898ㅁ9888 부실하게 드시고 일하시면 더 빡치고 더 고달퍼요...

>>198 캡
축하드려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200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0:01:23

서연주도 하루 수고하셨어요!

201 청윤주 (DspQgbkvTw)

2024-07-09 (FIRE!) 20:02:28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202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0:03:15

청윤주도 안녕하세요! 다른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

203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0:06:37

>>201 청윤주
청윤주도 하루 동안 현생에서 수고 많으셨어요오오오오 >< 저녁은 드셨으려나요?

>>200 >>202 캡
헷헷헷 감사해요오오오오 >< 그러고 보니 궁금한 게 있었는데요, situplay>1597049235>681에서 부장님이 특별전형으로 대학 가기로 했다고 하셨는데, 그럼 어느 학교 무슨 과를 갈지도 다 결정됐나요? 수능 안 봐도 되고?? @ㅁ@

204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0:11:12

>>203 아마 은우는 베이커리 학과로 갈 것 같네요! 빵 만드는 것에 취미가 생긴만큼 말이에요! 그리고 수능은.......(침묵)

이게 퍼스트클래스의 혜택입니다. (나쁨) 그런데 사실 지금 모카고 애들 대부분이 그냥 특별전형으로 대학 갈 수 있을걸요.

205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0:13:44

>>204 캡
세상에!!!! 부장님은 수능이 필요 없는데도 부제를 이렇게 지으실 줄이야?? 기만러다!!! 기만러다아아아아!!!!! (◀이거 아님)

206 철현주 (UfaOFnfXQA)

2024-07-09 (FIRE!) 20:16:26

탕탕(일상펫말)
(텀 길 예정)

207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0:17:25

어서 오세요! 철현주! 언제나 그렇듯...지금 이 시간대는 저의 휴식 시간이기 때문에...8ㅁ8

아앗...하지만 은우도 수능시험 칠 생각이에요! (어?)

208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0:20:40

>>206 철현주
어제 말씀 드린 거 ㄱㄱ해 보실랍니까?

>>207 캡
안 쳐도 되는데 치나요...? @ㅁ@ 왜죠??? 898ㅁ988

209 철현주 (UfaOFnfXQA)

2024-07-09 (FIRE!) 20:22:09

>>208 하시죠!!!

210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0:23:54

>>209
주말에 하루 날 잡아서 옷 사러 간 상황이려나요? (곰곰)
선레는 다이스로??

.dice 1 2. = 2
1 철현주
2 저

211 철현주 (UfaOFnfXQA)

2024-07-09 (FIRE!) 20:25:53

선레 부탁해요!!

212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0:26:14

>>208 안 쳐도 되니까 치는 것 아니겠나요!
부담없이 수능 치기! (어?)

213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0:26:20

>>211
다녀오겠습니다아아 (꼬르르르)

214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0:26:53

>>212
...................(어그로 끌려 버림)
부장님 나쁘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로 꼬르르르)

215 청윤주 (DspQgbkvTw)

2024-07-09 (FIRE!) 20:34:42

>>203 맛있게 먹었답니다!

216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0:38:26

ㅋㅋㅋㅋㅋㅋㅋ 발상을 전환해보세요! 오히려 부장님이 재미로 쳐서 모두의 깔개가 될지도 몰라요!

217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20:40:36

수능 한번쯤 재미로 쳐볼만도 하지 (끄덕)

218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0:41:45

미라클모닝. 성공.
다들 쫀저야!!!!

219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20:43:01

와 성공했구나 리라주!
어서오라구 (우다다)(골골골골)

220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0:44:29

혜우우 안뇽!!!! 헤헤헤 잘 일어났지롱~~ (복복복)(빗질)(캣닢)(?)

221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20:46:49

끼얏호우 캣닢파티!

222 서연 - 쇼핑몰 (5Wahc9nVEc)

2024-07-09 (FIRE!) 20:48:54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다.
잠옷 사러 간다니 룸메는 츄리닝 많은데 웬 잠옷이냐고 쪼개다
선배랑 간다니까 바로 태세 전환해서는
이 옷 입어라 저 신 신어라 화장은 어떻게 해라 본인이 더 난리였다.
덕분에 뭐 입을까 고민하는 시간은 줄었다만 진심 묻고 싶었다.
리본 블라우스랑 하늘하늘한 롱치마가 (심지어 룸메 옷이다...;;;;; )
나한테 어울린다 생각하냐고;;;;;
내가 투덜대거나 말거나 룸메는 일단 가 보라는데...
몰라!!!!! 어차피 쇼핑몰이니
많이 이상하면 청바지랑 티셔츠라도 사 버려야지...

그러다 보니 약속 시간이 훌쩍 다가와
룸메한텐 제대로 인사도 못 하고
토실이만 머리에 얹은 채 나왔다.
걸어다니면서도, 전철에서도, 쇼핑몰 앞에 이르러서도 어색해 죽겠다.
차라리 교복을 입는 편이 덜 뻘쭘했을 거 같아;;;;;;;;;;;

그래도 얼굴에 철판 깔고 주변을 두리번거려 보는 서연이었다.
선배가 이미 와 있나 확인하기 위함이었지만,
와 있길 바라는지 지금이라도 숨고 싶은지는 헷갈린다...


/ 짤은 룸메의 무리수라고 합니다 👀👀👀

223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0:49:23

혜우주와 리라주 둘 다 안녕하세요!

224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0:49:28

(뵥뵥뵥!)

다들 저녁 잘 먹었니! 하루 고생했다!!☺️☺️

225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0:50:22

아니 서연이 너무귀여운데
철현아 세금 2배야 너도(?)

서연주 캡도 안뇽!!

226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0:51:03

>>215 청윤주
히히 좋네요 좋네요 이제 저녁 시간을 즐기시기만 하면 되는 것이에오오오오 ><

>>216 캡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한 번호로 다 밀어서 일부러 하위권을 차지해 준다거나...? (솔깃)

>>217 혜우주
...............헐;;;;;;;;;;;;;;; 재미로라니... 용자시다;;;;;; (◀수능의 수 자도 보기 싫은 인간 )

>>218 리라주
으아아아??? 새벽 5시도 안 되어서 기상하셨나요??? 여독도 아직 덜 풀리셨을 거 같은데 괜찮으세요?? @ㅁ@;;;;;;;

227 철현주 (UfaOFnfXQA)

2024-07-09 (FIRE!) 20:51:22

228 철현주 (UfaOFnfXQA)

2024-07-09 (FIRE!) 20:51:40

모두 안녕!

229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20:53:07

캡틴 서연주 철현주도 하이
비 안 오니까 평화로운 밤이다...

230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0:55:13

>>225 리라주
엣 에엣 에에에에 패션 테러리스트도 좋게 봐 주실 줄이야!!!!! 리라주 긍정왕이세요 898ㅁ9888 (굽신굽신)(제리인사) 옷 고르면서 리라나 수경이나 혜우나 혜성 언니한테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저런 스타일을 좋아할지 안 좋아할지는 제가 모르지만요 ^c^;;;;;; )

231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0:57:21

>>229 혜우주
안녕하세요오오오 >< 그러게요 이대로 장마가 끝나도 좋을 거 같......지가 않네요 장마 끝나면 절절 끓는 지옥불 반도가 기다릴 테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태풍 같은 건 안 오고 지났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요...88ㅁ988 )

232 한양주 (Fzsl0WbKtw)

2024-07-09 (FIRE!) 20:57:49

우헤헤헤헤헿 낼 쉰다ㅏㅏ

233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0:58:19

>>224 저는 맛있게 먹었답니다! 미국은 덥지 않나요? 괜찮아요? 리라주?

>>226 ㅋㅋㅋㅋㅋㅋ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는 아니에요!!

234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1:01:56

>>232 한양주
오오!!! 휴일은 행복이죠~~~♪♬ 축하드려요오오오

>>233 캡
...................역시 부장님은 기만러였어 8989ㅁ89898 ...래도 지금 저지먼트 상황 생각하면 수능이 평화가 찾아온 세계의 상징처럼 느껴질 거 같기도 하지만요(먼눈)(옆눈)

235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1:02:59

챕터4는 겨울 시즌이기 때문에 수능을 쳐도 평화는 찾아오지 않아요. (옆눈)

그리고 어서 오세요! 한양주!

236 철현 - 서연 (UfaOFnfXQA)

2024-07-09 (FIRE!) 21:08:39

situplay>1597049326>222
[SOS]<철현
[?]<서현
[서연이랑 데이트 한다.]<철현
[ㅇㅇ]<서현
[옷 추천 좀]<철현
[ㅇㅋ 옷장 사진 보내]<서현
[(사진)]<철현
[...]<서현
[그냥 청바지에 흰티 입어라]<서현
[그게 그나마 낫다...]<서현
[ㅇㅋㄱㅅ]<철현

아침부터 서현의 잔소리를 들었다.
대체 자기가 준 용돈을 어디다가 쓰는 거냐면서. 크리에이터에게 뜯은 돈을 벌써 다 쓴 것이냐면서.
그리고 어자피 서연이랑 시내에 가는 거 옷이나 사라고 한다.
돈이 더 필요하면 가불해주겠다고 선심 쓰듯이 말하면서.

어느새 약속 시간보다 30분 먼저 도착했다.
혹여나 서연이가 먼저 왔을까 싶어 주위를 둘러본다.
왜 이리 빨리 왔을까?
빨리 와서 더 많이 보고 싶어서였을까?
아니면 서연이가 자신을 기다리는 게 싫어서였을까?

쇼핑몰 앞에서 서연을 기다린다.

“!”

예쁘다.
처음 보는 옷차림의 서연이었지만 교복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웃으며 손을 흔든다.

그때 말했던 커플 잠옷을 사야하는 데, 그냥 조금 더 오래오래 쇼핑하고 싶다.

"갈까?"

서연이의 옆에 서서 걷지만 슬며시 자신의 손등으로 서연의 손등을 툭툭 건드려본다.

237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1:08:56

>>226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네ㅋㅋㅋㅋㅋㅋ 크게 피곤하진 않으니 괜찮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 착한 참치야🕺

>>229 이제 드디어 비가 그친거니... 고생해따... (복)

>>230 무슨!! 너무 예쁜걸!!! 난 예쁜 걸 예쁘다 했을뿐이다😏 앗 그런데 리라를 떠올려줬다니 영광🥹 다들 잘 어울릴거 같은데? 특히 저런 느낌의 롱스커트면 수경이한테 잘 어울릴지도🤔 리라도 저런거 나름 조아해~ 예쁘자나 히히

>>232 하냐냥 고생했어 추 카 해!! 어서와!! (뵥)

>>233 식사 잘했다니 아주 잘했다 머찐 참치☺️☺️ 응 여긴 괜찮아! 그렇게 덥지 않구 바람 잘 불어서 오히려 적당히 서늘하네🤔 거긴 습도가 높을거 같은데 하루 잘 보냈어? 에어컨 없이... 살 수 없따...

238 철현주 (UfaOFnfXQA)

2024-07-09 (FIRE!) 21:09:08

모두 어서와!

239 태오주 (zB02EoHyqE)

2024-07-09 (FIRE!) 21:10:31

퇴근길...... 추적추적 비가 내리지만 암오케

나 오늘 밥도 먹고(서브웨이)
퇴근 후 반절이나 먹어버릴 간식도 샀어 꼬깔콘 완전 매운맛...

240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1:10:52

>>237 여기는 계속 비가 내립니다.
내일도 내립니다. 그 다음 날에도 내립니다. (주륵)

241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1:11:06

어서 오세요! 태오주!

242 태오주 (zB02EoHyqE)

2024-07-09 (FIRE!) 21:11:32

안뇽
있지 있지 캡틴 이거 꼬깔콘 스코빌이 9400이래
흥미있어서 사봤어

243 태오주 (zB02EoHyqE)

2024-07-09 (FIRE!) 21:12:11

오타낫다 9300

244 청윤주 (DspQgbkvTw)

2024-07-09 (FIRE!) 21:12:42

>>242 틈새라면급 맵기일탠데 괜찮으시겠어요 태오주?

245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21:12:59

>>231 습기가 지나간 자리는 불타는 일 밖에 안 남았다니 이게 인간 사는 지구가 맞냐며...
태풍이 안 오면 좋겠지만 한번은 와야 헬불반도가 불반도로 너프된대...
후 어서 빨리 더위에 익숙해져야만

>>237 그친지는 좀 됐는데 저수지 방류가 안 끝나... 헤헤헤...

>>239 아구 뱜지 잘했어오 칭찬의 복복 (봑봑뽀듬뽀듬)

246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21:13:21

...그거 꼬깔콘 맞아...?

247 태오주 (zB02EoHyqE)

2024-07-09 (FIRE!) 21:13:41

>>244 나 엽떡 오리지널두 머거 갠차낭 0.<
넘 매우면 이거 핑계로 야쿠르트도(요구르트 아님 야쿠르트임) 먹어버릴 거야 >;3

248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1:14:13

헤에...먹고 나서 평 좀 알려주세요!!

249 여로주:3 (S4JiOjpaHE)

2024-07-09 (FIRE!) 21:16:52

그거 꼬깔콘 고추장 직화구이 맛 맞지..?

나도 먹어봤는데 일단 진짜 맵더라(끄덕)

250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1:17:55

어서 오세요! 여로주!

251 철현주 (WdawgeSvGk)

2024-07-09 (FIRE!) 21:18:26

위가 매우 아플 것 같은 수치군!

252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1:22:14

먐미 여로주 어서와! 먐미 오늘 밥 잘먹었구나 아주아주 잘했어요🥹🥹🥹🥹 그나저나 꼬깔콘이 9300스코빌...? 과자가... 그게 가능한거였어...??????

청윤주도 안뇽!!

>>240 🤯🥺 이익장마빨리끝나라고!!! 사람이 찐만두가 되고말아!!!!!

>>245 크아아악 저수지야 어서 물을 빼거라...🫠 습기제거를 위해 한국 곳곳에 리라표 물먹는 하마를 살포해야만

253 이름 없음 (ttzhJlhAlI)

2024-07-09 (FIRE!) 21:22:54

situplay>1597049235>66

"그... '어떻게든'이 진짜 피말리거든? 에초에 어떻게든이 아니라 그냥 편하게 할 수 있는 부탁정도가 적당하다구..."

이녀석, 정말 진심으로 힘든부탁만 골라서하니까, 거절하기도 이루기도 힘든 부탁.

"..북카페에 의도가 있는곳이였나?"

얘랑 대화를 하면 할수록 뭔가 말려드는 기분이란말야. 의도가 뭔진 몰라도,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가긴 힘든곳인데 말야.

"책 선물...이라기 보단, 그냥 같이 앉아서 단거랑 커피라도 마시면서 같이 앉아있기만 해도, 기분 좋잖아?"

만화같은걸 같이 보면서 낄낄대는것도 좋지만, 그냥 편안하게 좋아하는 사람이랑 단 둘이 앉아서 있는것 만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리라는 확신이 있다.

"헌책방도 좋아하지만, 데이트코스로는 어떨까 싶어서?"

254 진정하 - 성여로 (ttzhJlhAlI)

2024-07-09 (FIRE!) 21:23:13

콘솔콘에 이름쓴 사람 나야나
>>253

255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21:24:47

>>252 내일 비 안 오고 계속 방류 중이면 구경 갈끄야
히히히 물구경 히히히 (튜브 준비)

정하주 하이-

256 정하주 (ttzhJlhAlI)

2024-07-09 (FIRE!) 21:24:51

다들 안양...뭔가, 오랜만이야? 아하하...

난 직장인이 이렇게 바쁜건줄 몰랐지...작년에 여기 시트넣을때만해두...히히

257 정하주 (ttzhJlhAlI)

2024-07-09 (FIRE!) 21:25:06

혜우웅 ㅎㅇ~

258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1:27:05

어서 오세요! 정하주!!

259 정하주 (ttzhJlhAlI)

2024-07-09 (FIRE!) 21:28:00

오랜마니야 캡틴!

260 청윤주 (DspQgbkvTw)

2024-07-09 (FIRE!) 21:28:46

>>256 정하주! 오랜만이에요!!

261 한양주 (N3xfQJUqNY)

2024-07-09 (FIRE!) 21:31:05

다들 ㅎㅇㅎㅇ

>>234
>>237
하핳~ 개꾸르르르르르응 (복복받음)

262 정하주 (ttzhJlhAlI)

2024-07-09 (FIRE!) 21:31:32

>>260
청윤주도 오랜만이야!!!

>>261
ㅎㄴㅈ ㅎㅇ~

263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1:32:35

>>255 물속성 고양이... 귀한...😎
저수지 방류 구경 재밌을거 같다 한번도 못봤는데🤔 물이 콰아아아아 하고 떨어지려나

헉 정하주 안양!!!!! 오랜만이야!!!!🥹🥹🥹 바빴구나 고생해써!!!!!

264 서연 - 철현 (5Wahc9nVEc)

2024-07-09 (FIRE!) 21:33:09

situplay>1597049326>236

웃으며 손을 흔드는 철현을 보자마자
얼굴부터 빨개지고 만 서연이었다.

선배의 사복 차림이 어떨지 상상해 본 적이 없진 않은데
직접 보니까 이루 말할 수 없이 색다르게 느껴졌다.
신선해!!!! 청량해!!!!!!
청바지랑 흰 티가 저렇게 까리해 보일 일인가?? @ㅁ@;;;;;
패완얼 패완몸 맞네...............

동시에 선배가 다가올수록 제 얼굴을 가리고 싶어졌다.
역시 이 차림은 민망하다.
데이트엔 평소랑 다른 모습을 보여 보란 소리에 솔깃하는 게 아니었어!!!!!

그런데도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진 않은 건
선배의 손이 가까워져서.
장난 치듯 가볍게 건드는 손길이 포근하게 느껴져서.
하지만 제 코디가 부끄럽긴 부끄러운 탓에
말이 많아지고 만 서연이었다.

" 선배, 사복 잘 어울린다... "
" 나도 걍 청바지랑 티 입을걸;;;;; "
" 이거 사실 룸메 옷이거든.............. "

머리가 지글지글 끓는 느낌이다. 토실이 덥겠다.

아, 몰라!!!!! 옷 사러 가 버려!!!!
쇼핑몰 안엔 사람 천지일 테니
한 명쯤 어색한 차림새라도 눈에 안 띠겠지!!!
아예 고스 룩으로 코스프레 한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터무니없는 희망을 품으며 앞장서 가려다 멈칫 돌아보았다.

" ...... "

곰곰 고민하다 철현의 손을 쥐려고 시도하는 서연이었다.
철현이 피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손을 잡은 채 잠옷 매장으로 이끌었을 것이다.

265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21:33:44

>>263 진짜 콰아아아아 하구 쏟아지지-
소리가 넘 커서 다 안들리는 거 같을 정도?
뛰어들면 훅 가 훅 히히헤헤

266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1:33:46

>>261 (이불로 말기) 헤헤헤 푹쉬어라!! 주말에 고생했던거 다 풀어버리자구😏

267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1:35:00

>>265 헉 글쿤글쿤 신기방기하다🤔 아니 근데 뛰어들면 훅 간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무섭자나!! 확실히 그럴 거 같긴 하지만!!!

268 태오주 (zB02EoHyqE)

2024-07-09 (FIRE!) 21:36:24

이히히 집이다

269 청윤주 (DspQgbkvTw)

2024-07-09 (FIRE!) 21:36:56

여기서 갑자기 드는 궁금증. 청윤이랑 정하는 첫키스 이후로 키스를 얼마나 해봤을까?
.dice 1 4. = 3
1. 첫키스 이후로 감기도 걸리고 뭐하고 뭐하니 못함...(쑥맥이라 안한게 아님 진짜 아님)
2. 첫키스 포함 한 두어번..?
3.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4. 하루에 한번 쪽!

270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1:38:23

>>237 리라주
저지먼트에 미인들이 많아서 공주공주한 옷(???) 보면 떠오르는 캐가 많아요 히히 리라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니 마음 놓고 저 차림새를 상상해도 되겠네요 헷헷~☆

>>239 >>242 태오주
.....................꼬깔콘 스코빌이 몇...이요??? 그거 사람이 먹어도 되는 과자일까요?;;;;;;;;;;;;;

>>245 혜우주
에어컨 없이는 살 수 없는 지옥불 반도가 되고 있어요오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혜우주 비 때문에 통행 막혔다고 들었는데 이제는 좀 뚫렸을까요? 89ㅁ8988

>>249 여로주:3
헐... 이 이미 저 무시무시한 꼬깔콘을 드셔 보셨어어어어어 8989ㅁ8988

>>254 >>256 정하주
어서오세요~~~ 오랜만에 뵙는 거 같아요!!! 요새도 많이 바쁘시군요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데이트 코스를 열심히 물색 중인 정하네요 ><

>>261 한양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일 계획은 있으세요?? 신나게 자고 맛있는 거 드시고...면 끝이려나요? (먼눈)

271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1:39:24

하하! 커플이 달달하구나!! (팝그작)

272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1:39:50

>>268 태오주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그 불지옥 꼬깔콘 드시나요;;;;;;; (우유든 요구르트든 쿨피스든 매움 방지 음료 필수예요 898ㅁ988 )

>>269 청윤주
동거 중인데도 일주일에 한 번이라니!!! 생각보다 적게 했는데요 (◀뭔 생각을 한 거냐)

273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21:40:09

>>267 ㅋㅋㅋㅋ 사실 보기만 해도 무섭긴 해
무섭지만 신기해서 계속 보게 되는 그런거랄까

>>268 뱜미 어서와잉

274 청윤주 (DspQgbkvTw)

2024-07-09 (FIRE!) 21:40:42

>>272 청윤이나 정하나 막 적극적으로... 그... 스킨십 할 애들은 아니잖아요!

275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21:41:31

>>270 비는 그쳤는데 인근 저수지에서 물 좀 뺀다구 내일 오후?까지 통행 자제 떴드라구
히히히 육지의 고도다 이것이 고립의 맛이구나

276 정하주 (ttzhJlhAlI)

2024-07-09 (FIRE!) 21:48:00

댐방류라니...진짜 위험하네... 스트레스 많이받겠다 소음으로...ㄷㄷ

리라주 태오주 서연주도 어서와!

>>269
정해진 요일마다 1주일에 한번씩 수줍게 키-스 하기 vs 매일 볼뽀뽀처럼 뽀뽀하기

277 정하주 (ttzhJlhAlI)

2024-07-09 (FIRE!) 21:48:17

>>270
오랜마니에요~

278 태오주 (HYekDI8RrA)

2024-07-09 (FIRE!) 21:50:55

씻구 제로음료랑 같이 리뷰하자면...

오~~~~
속이 조금씩 따끈해지는 느낌🤔
매운건 모르겠군 < 매운거 좋아해서 그럴지두

암튼 다들 안뇽!

279 청윤주 (DspQgbkvTw)

2024-07-09 (FIRE!) 21:53:09

>>276 어..!!! 역시 청윤이는...크윽 유교걸이라....

280 청윤주 (DspQgbkvTw)

2024-07-09 (FIRE!) 21:53:35

>>278 태오주 매운거 엄청 잘 드시네요?!

281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21:54:10

>>276 댐은 동네 쩌어기 외곽이라 소리 하나도 안들려서 괜찮괜찮

282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1:54:43

우리는 태오주가 매운 것을 좋아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의 매운 맛은 많이 부족해보이니 더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결론이 이상함)

283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1:57:44

>>275 혜우주
세상에나!!!! 택배 받을 거라도 있었으면 많이 곤란하실 뻔했네요 @ㅁ@;;;;;;;;;;;;;

>>276 정하주
와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쪽이든 귀여운데요~ >< 요일 정하기라니 ㅋㅋㅋㅋㅋ 그 요일이 다가올수록 행복해진다???

>>278 태오주
...................스코빌 9,300이 매운지 모르겠다고요??? 태오주 통각 무사한 거죠?? 898ㅁ9888;;;;;;;;;;;;

>>279 청윤주
앗 아앗 아아아아앗 그럼 소프트하게 볼 뽀뽀라도!!!!! (부추기기) (◀이거 안댐)

>>282 캡
그 매운맛이랑 음식 매운맛은 다른 거 같은데요오오오오오.............

284 태오주 (HYekDI8RrA)

2024-07-09 (FIRE!) 21:58:13

>>280 말만 매콤하지 맛있는 스윙칩맛~ 인 것 같기도........ 하구... 매운 건 정말 모르겠어 요거🤔

>>282 저기요 결론이

285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1:59:38

여러분들만 원한다면... 플레어 4페이즈까지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끌려감)

286 청윤주 (DspQgbkvTw)

2024-07-09 (FIRE!) 22:00:23

>>282 캡틴!!!

>>283 역시 정해진 요일마다 1주일에 한번씩 수줍게 키-스 하기+일상적인 볼뽀뽀가 딱..!

287 철현 - 서연 (MjAf37WOWI)

2024-07-09 (FIRE!) 22:01:09

situplay>1597049326>264

"아니야. 지금 엄청 예뻐."
"평소랑 똑같이 귀여워."

그런데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토실이가 머리 위에 있으면 목이 안 아플까?

서연이에게 다가가 토실이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그대로 포옹이라도 할까 생각했지만 갈길이 멀다.

서연에게 손장난을 한 보람이 있었다.
까칠까칠한 자신의 손과는 달리 서연의 손은 매우 부드러웠다.
엄지로 괜히 서연의 손등을 쓰다듬어 본다.

서연에게 이끌려서 잠옷 매장으로 향했다.

가지각색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잠옷이 진열되어있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잠옷이 많았나 싶을 정도였다.

"서연아. 네가 원하는 디자인이나 재질이 있어?"

[그냥 한벌 사줘. 언니 껀 내가 대줄게,]<서현

20만원 정도 추가로 받았다.

내 것은 가불 받아서 사더라도 서연이 것은 좋은 걸 사주고 싶었다.

288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22:01:16

>>283 그래서 이 시기엔 일부러 택배 안 시키고 앵간한건 직접 사러 가고 그래
근데 이렇게 물 조절 되는게 막 넘쳐서 홍수나고 그런 것보단 진짜 나은거 같더라 어우

289 철현주 (MjAf37WOWI)

2024-07-09 (FIRE!) 22:03:30

모두 안녕!

290 청윤주 (DspQgbkvTw)

2024-07-09 (FIRE!) 22:04:03

철현주도 어서오세요!

291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2:06:39

그러고 보니 잡담스레에서 이번 판 제목이 참 잔인하다는 평이 나왔더라고요.
그런고로 다음판은 2학년과 1학년을 타깃으로 삼아볼까 합니다. (진짜 나쁨)

292 태오주 (HYekDI8RrA)

2024-07-09 (FIRE!) 22:07:20

나는 캡틴 앞에서 납븐사람 명함도 못내밀겟서....

293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22:08:29

하1 어디 한번 노려보시지!

294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2:08:50

크어어 캡틴 자닌해

다음은 너다 2학년 이런거냐구

295 철현주 (MjAf37WOWI)

2024-07-09 (FIRE!) 22:09:06

>>291 2학년들, 이제는 너희차례다.
1학년들, 너희는 안 올 것 같지?

296 태오주 (HYekDI8RrA)

2024-07-09 (FIRE!) 22:10:49

자퇴하면 끝일 것 같지?

297 청윤주 (DspQgbkvTw)

2024-07-09 (FIRE!) 22:12:00

으어어어...

298 철현주 (MjAf37WOWI)

2024-07-09 (FIRE!) 22:13:02

아아아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

299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22:15:17

300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2:15:38

>>295 >>296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298 나두
스크류바...!

301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2:16:05

아니 혜우우 짤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기여워

302 청윤주 (DspQgbkvTw)

2024-07-09 (FIRE!) 22:16:52

오늘은 피곤해서 일찍 들어갈게요..

303 철현주 (MjAf37WOWI)

2024-07-09 (FIRE!) 22:18:44

>>300 쿠키오라는 아이스크림 알아?

304 철현주 (MjAf37WOWI)

2024-07-09 (FIRE!) 22:18:51

청바!

305 혜성주 (5k3YteV.Bg)

2024-07-09 (FIRE!) 22:18:55

(쓰러짐)

306 철현주 (MjAf37WOWI)

2024-07-09 (FIRE!) 22:21:41

혜하!

307 철현주 (MjAf37WOWI)

2024-07-09 (FIRE!) 22:22:01

>>299 배에 냄새 맡고 싶다

308 여로 - 이경 (S4JiOjpaHE)

2024-07-09 (FIRE!) 22:22:15

"글쎄☆"

여로가 의뭉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나는 경이가 보여주는 모든 게 좋아☆ 이게 대답이 되었을까★"

그가 웃으면서 말하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에?"

이경에게 볼이 물렸다. 여로가 멍하니 두 눈을 깜빡였다. 한 손으로 물린 뺨을 살짝 가렸다가 얼굴이 붉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이건 예상치 못했다. 아니, 정확하겐 그는 이경에 대해선 물렀다. 물러졌다에 가까웠다만은. 여로가 태연하게 크레페를 베어 문 이경을 한 번 보다가 고개를 살짝 숙여서 이경에게로 가까이 다가갔다.

"여기에서 내가 꾹 참은 거 하면 곤란하지 않아☆?"

뭘?

309 여로주:3 (S4JiOjpaHE)

2024-07-09 (FIRE!) 22:23:17

다들 어서오구 자러 간 사람들 잘자-0

310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2:26:09

청윤주 잘자~ 밈미 어서와! (뵥뵥)

>>303 알지!!! 나 그것도 좋아해🤤🤤 철현주 쿠키오 좋아하는구나!

311 서연 - 철현 (5Wahc9nVEc)

2024-07-09 (FIRE!) 22:26:20

situplay>1597049326>287

" ............ "

새빨갛게 익어서 고개를 돌리고 마는 서연이었다.
2D 만화였다면 효과음이 펑 하고 터지며
서연의 머리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지 않았을까?
머리카락 위여도 더웠는지 토실이가 서연의 어깨로 대피(???)했다.
(그 와중에도 잡은 손을 놓지 않은 건 가히 집념이라 해도 좋을 듯하다.)

" 이 옷 달랠까? "

참 빠른 태세 전환이다. 사람 마음이란 이리도 간사하다.

한편 손등을 쓰는 손길은 간질간질하면서도 설렜다.
그러면서도 필기구가 닿을 법한 부분이 특히 굳은 걸 의식하자
선배가 얼마나 노력해 왔는지가 느껴져 짠하기도 했다.
이 손을 잡아도 되는 사이가 되었다는 건 신기하고.

그러다 잠옷 매장에 이르러서는 다른 의미로 넋이 나가고 말았다.
......무슨 잠옷 종류가 이렇게 많아???
난생 처음 잠옷을 사 보는 서연에겐 그야말로 컬쳐 쇼크였다.
이거 뭐 어디부터 봐야 돼??

멍하니 있는데 선배가 물어 왔다.
......어려운 질문이다!!!!

" ...모르겠어;;;; "
" 사실 잠옷 따로 사 보는 거 첨이거든. "
" 걍 츄리닝처럼 편한 옷이면 잠옷 삼았으니까... "

그래도 최우선 순위만은 확실하다.

" 선배 잠옷이랑 똑같이 맞출 수 있는 거!! "

그랬기에 남성용까지 있는 잠옷부터 뒤져서는
철현에게 먼저 대 보려는 서연이었다.

" 선밴 맘에 드는 거 있어? "


/ 대략 짤이랑 아래 링크에 있는 디자인을 골랐다고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아아아~
https://zigzag.kr/app/catalog/products/139339921
https://m.a-bly.com/goods/2680969

312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2:27:29

>>294 >>295 아직 생각을 안했는데 그 아이디어 채택하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313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2:29:45

>>312

314 여로 - 정하 (S4JiOjpaHE)

2024-07-09 (FIRE!) 22:30:25

"해줄 거면서☆"

여로가 씩 웃으면서 말했다.

"정말로 별 거 아닌 부탁이야- 그냥 순찰 대신 돌아달라는 것 정도나 나랑 어디 같이 가달라는 것 정도랄까-?"

그는 별로 어렵지 않은 것 아니냐며,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다.

"으응- 의외로 많은 사람들의 정보를 알 수 있는 곳이라고만 해둘게☆"

그는 히죽 웃었다. 이어지는 정하의 말에 눈을 데굴 굴리던 여로의 눈이 초승달 모양으로 휘었다. 그리고 상체를 과장되게 숙이며, 한 손을 자신의 가슴께 중간에 세웠다. 흡사, 집사의 포즈였다.

"나와 먼저 데이트야-? 이거 영광인데☆"
"성심성의껏 모시겠습니다★"

315 혜성주 (5k3YteV.Bg)

2024-07-09 (FIRE!) 22:30:43

다들 하이
오늘 비 온다며....온다며.......

316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2:31:25

>>288 >>299 혜우주
............거기서 홍수 나 버리면 사실상 쓰나미 아닌가요!!!!! 대재난이에오ㅠㅠㅠㅠㅠㅠ 절대 안됨!!!!!!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양이 짤 참 많이 갖고 계십니다~~ (엄지척)

>>291 캡
2학년은 예비 고3이라고 협박하십니까...??;;;;;;;;;;;;

>>295 철현주
................................................무서우십...;;;;;;;;;;;;;;;;

>>296 태오주
∑@ㅁ@;;;;;;;;;;;;;;;;;; 한 술 더 뜨시네요 (호달달) 이 스레 왜케 매운 분들이 많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02 청윤주
앗앗 이미 주무시러 가셨겠네요 8ㅁ8 푹 주무셔서 피로 말끔히 푸시길요!!!!

>>305 혜성주
에고고고 녹초가 되어서 오셨네요 88ㅁ888 고생 많으셨어요!!! 식사는 하고 오셨나요??

아이스크림 얘기 나오니 급 야식 땡기잖아요오오오오(눈물)(참을인)

317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2:32:13

하지만..3학년만 당하면 불공평하잖아요! (옆눈)

318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2:33:27

>>317 캡
음... 괜찮아요!!! 서연인 수능을 보겠다고 했지, '잘' 보겠다고는 안 해써요~~ >< (???)

319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2:38:24

캠퍼스 커플 포기하는가!! (끌려감)

320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2:42:55

>>319 캡
..........................................서연이 성적이 어...제일 높은 게 7등급인걸요;;;;(죽은눈)(먼눈)

321 여로주:3 (S4JiOjpaHE)

2024-07-09 (FIRE!) 22:44:11

>>313 리라주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322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2:46:42

>>321 우헤헤
그치만캡틴이!!!!!!

후 아이스크림 먹구싶어졌어 오늘 먹어야지🫠 아이스크림 없이 견딜 수 없는 여름인거야...

323 혜성주 (5k3YteV.Bg)

2024-07-09 (FIRE!) 22:47:17

우리 스레 심해남매는 원래부터 매웠어오(이러기)
밥..밥은 대충 먹었지....(녹아있는 치즈덕)

>>310 (늦었지만 맞복복함)

324 철현 - 서연 (MjAf37WOWI)

2024-07-09 (FIRE!) 22:47:31

situplay>1597049326>311

"조금 더 보자."

물론 서연이가 제안한 옷도 예쁘지만 그걸 사 버리면 이 데이트가 끝나게 되니까.
사람 마음이란 어쩜 이리 간사한 지, 데이트를 지속하기 위해 원래 목적까지 미뤄버린다.

"사실 나도 그래"
"잠옷 같은 게 따로 없고 그냥 편한 옷을 잠옷 삼았어."

차라리 츄리닝을 똑같은 걸 여러벌 사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다.

서연이가 남성 옷을 몸에 대자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두번째 곰이 그려진 옷이 좋아보인다."

정말로 츄리닝처럼 막 입을 수 있다.
그리고 귀엽다.

철현은 물건을 들고 계산대로 향했다.
옷을 구입하고 쇼핑백에 담았다.

그리고 쇼핑몰 내 식당으로 서연의 손을 잡고 이끌었다.

"먹고 싶은 거 있어?"

메뉴판은 한중일식 뿐 아니라 분식이나 동남아, 유럽 음식까지 있었다.
값은 비쌌지만 철현에겐 서현이 준 돈이 남아있었다.

/https://ibb.co/r7n6cMS
에펠탑은 잊어줘요...
가장 잘 나온 사진인데...
가장 이상한게 나왔어...

325 여로주:3 (S4JiOjpaHE)

2024-07-09 (FIRE!) 22:47:31

아이스크림 먹자!!!

오늘 진짜 일찍 졸리다 다들 잘자아아ㅏㅏㅏ

326 철현주 (MjAf37WOWI)

2024-07-09 (FIRE!) 22:47:55

여하

327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2:49:02

>>323 (봓실)
밈미 오늘 피곤했구나🥺 누워서 푹쉬자 오늘 일찍자구!!

여로롱 잘자~!

328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2:49:17

>>320 히...힘내라! 서연아! 넌 할 수 있어!! 8ㅁ8

그리고 혜성주도 안녕하세요! 여로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329 fkdwn (.TBqV6/pa2)

2024-07-09 (FIRE!) 22:53:45

dm ajswlsoato

330 철현주 (MjAf37WOWI)

2024-07-09 (FIRE!) 22:56:14

랑하

331 철현주 (MjAf37WOWI)

2024-07-09 (FIRE!) 22:56:30

머리는 대체 왜 아파?

332 혜성주 (5k3YteV.Bg)

2024-07-09 (FIRE!) 22:57:10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327 맞워 오늘 댑따 힘들었워 그러니 복복해줘 (벅벅)

333 철현주 (MjAf37WOWI)

2024-07-09 (FIRE!) 22:57:19

아 먼지 냄새라는 뜻인가?

334 랑주 (.TBqV6/pa2)

2024-07-09 (FIRE!) 22:58:25

그렇다!
습한 날에 나는 먼지젖은냄새에 머리가 아프군

335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2:58:42

어서 오세요! 랑주!

336 혜성주 (5k3YteV.Bg)

2024-07-09 (FIRE!) 23:01:25

온 사람들 하이

337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23:01:25

결과적으로 머리가 아팠던 것에 대하여
랑주 하이

338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3:03:47

철현주는 알고보니 마음을 읽는 능력자임이 분명하다!

레벨은 틀림없이 이 정도 수준이겠지!! .dice 1 5. = 5

339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3:03:48

>>332 (마구마구마구 복복복복) 에구에구 고생해써🥺🥺 푹쉬자 푹쉬자!!!! 누가 밈미를 힘들게 했나 다 조져야<?

랑주 어서와아아 에구 머리아프구나🥺🥺 먼지냄새 척결. 공기청정 당장 필요

https://ibb.co/ydHzXbh
아침에 말했던 낙서 이에요😎 (결국별로못다듬음)

340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3:04:02

(팝그작작)

341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3:04:15

>>338 (이열)

342 혜우주 (n1z/GMk7Ds)

2024-07-09 (FIRE!) 23:06:15

>>338 캡틴 이럴 때만 잘 뽑아

>>339 이열 (팝쟉)

343 철현주 (MjAf37WOWI)

2024-07-09 (FIRE!) 23:06:16

>>338
?!

344 철현주 (MjAf37WOWI)

2024-07-09 (FIRE!) 23:07:01

>>339 항상 느끼는 거지만 리라주랑 태오주는 커미션 안 주고 그냥 그려도 될 것 같아요!

345 태오주 (HYekDI8RrA)

2024-07-09 (FIRE!) 23:09:39

이열(이열)

이열~!!!!!!

346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3:10:35

...어쩌면...지금이라면...!!

.dice 8 250000. = 193861

347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3:10:46

다이스:응. 어림도 없지. 레벨0이나 받아.

348 랑주 (.TBqV6/pa2)

2024-07-09 (FIRE!) 23:11:24

>>339
끼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얏호우!!!!!!!!!!!!!!!!!!!!!!!!!!!

349 태오주 (HYekDI8RrA)

2024-07-09 (FIRE!) 23:12:36

.dice 8 250000. = 10075
므ㅓ여

350 철현주 (MjAf37WOWI)

2024-07-09 (FIRE!) 23:12:44

.dice 8 250000. = 165663

351 혜성주 (5k3YteV.Bg)

2024-07-09 (FIRE!) 23:12:47

>>339 (매우 만족스러워하는 녹은 치즈덕) 복복 고맙다. 습기가 날 매우 힘들게 했는데 리라주가 습기 먹은 날씨를 조져주는거야??(?)

352 철현주 (MjAf37WOWI)

2024-07-09 (FIRE!) 23:13:24

서연주 내일 다시 이어도 될까요?..

353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3:14:55

>>342 >>345 >>3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사람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태오주랑 랑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 헤헤 맘에든다니 기쁜☺️

뽀뽀해요~

>>344 후후후후 이런 영광스러운 칭찬이☺️☺️☺️ 헤헤 고마어!!! 수작업 마니해야지 히히

354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3:16:12

>>349 ((이열))

이게 태생 렙3 오너의 저력...?

>>351 (치즈덕 한입하기) 크아악 습기땜에 힘들었구나 조져줄게!!! 여기의 열기 쩌는 공기를 옮겨놓으면 습기가 증발될거야 당장 배송해주겠다 (랜선 배송)

355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3:16:38

역시 죽어도 안 나오는 계수 3~4자리. (옆눈)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철현주!

356 랑주 (.TBqV6/pa2)

2024-07-09 (FIRE!) 23:17:09

>>344 동의하는 바이다

우우 오자마자 이런 고급진 연성 받아버려서 너무 좋은걸... 나 기절해 😇

357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3:19:40

우리는 여기서 정하주가 얼마나 행운의 화신인지 알 수 있습니다
다갓의 딸 진정하

>>356 히히힣히ㅣ히 랑주가 좋다고 하니까 나도좋다 기뻐기뻐🕺🕺 고급지다니 이런 행복한 칭찬🥹 역시 랑이가 고져스해서 그림이 덕을 본다(?)
앞으로도 많이해줄게!!!!!

358 태오주 (HYekDI8RrA)

2024-07-09 (FIRE!) 23:20:41

뱜미는 거... 까미숑 필요없음 라인에서 빼주시오 폐관수련 해야 하오(?)

다갓의 딸 진정하 ㅇㄱㄹㅇ...

359 새봄주 (oQj5p/1dkE)

2024-07-09 (FIRE!) 23:21:01

일과 끝내고 게임하다보니 벌써 이 시간이네>< 다들 안녕안녕!
리라링 무사히 도착했구나! 가느라 고생 많았어><

360 혜성주 (5k3YteV.Bg)

2024-07-09 (FIRE!) 23:23:07

>>354 아니 이사람아 (한입 먹혀서 옴폭해짐)
찐만두에서 구운만두가 되어버리는 것 뿐이잖아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녹은 치즈덕이 잘 구워진 치즈덕이 되어버려 꺄아악

361 서연 - 철현 (5Wahc9nVEc)

2024-07-09 (FIRE!) 23:25:15

situplay>1597049326>324

패완얼, 패완몸은 진리일까?
고양이가 기지개하는 옷을 대 봐도
쬐그만 오리 무늬 옷을 대 봐도
곰인형이 수줍게 웃는 옷을 대봐도
귀엽다! 듬직하고 멋있는데 귀여워~~
선배 is 뭔들이네.
이 정도면 거적데기, 아니 폐박스를 뒤집어씌워도
막 어울려 버리는 거 아냐??
터무니없는 상상을 꽤나 진지하게 해 버리는 서연이었다.

그와 별개로 고른 옷들이
너무 노골적으로 제 취향이라 뻘쭘하긴 하다.
좀 무난한 디자인으로 고를걸 그랬나?
뒤늦게 평범한(???) 잠옷을 찾아보려는데
선배가 곰인형 옷이 맘에 든다며 계산까지 바로 해 버렸다.
빨라!!!!!!!!!!

" 내가 사려고 했는데~!! "

부랴부랴 같은 디자인을 한 벌 더 집어 계산했다.

" 그... 세탁하는 동안 딴 잠옷 입음 아쉽잖아. "

절대로 핑계만은 아니었다.
보육원에서 희한하게도 애착 잠옷(???)을 뒀던 꼬맹이가 있었는데,
그 옷 세탁할라 치면 아주 난리도 아니었거든.
원장님이나 한쌤이 워낙 단호하셨어서 오래가진 않았지만,
꼬맹이가 내는 소음의 임팩트는 깊이 각인되었다.
그리고, 무려 커플룩을 산 이상 나도
잘 때 다른 옷 입으라면 그 꼬맹이 뺨치게 섭섭해지겠지.
그래서 살짝 혀를 내밀며 웃어 보였다.

" 서로 선물하는 셈 치자! "
" 선배가 산 건 나한테, 내가 산 건 선배한테!! "

그러면서도 철현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면서 들뜬 서연이었다.
데이트는 이런 기분이구나. 신기하다.
분명히 왁자지껄 정신 없는 쇼핑몰인데,
둘이만 구름 위라도 걷는 느낌이다 ><

하지만 식당의 메뉴판을 본 순간
급 현실 모드가 되어 버렸다.
아니, 가격이 다른 의미로 비현실적이라
그럴 리 없다는 걸 아는데도 0의 갯수를 잘못 셌나 의심스러워져
떡볶이에 붙어 있는 0을 하나하나 싶어 보는 서연이었다.

" 떡볶이에 금가루라도 뿌렸대??!! "

다른 메뉴를 봐도 가격이 미쳤긴 마찬가지;;;;
프랜차이즈 버거집처럼 만만한 데로 옮기잘까 진지하게 고민하다,
선배도 기분 내고 싶었으리라는 데 생각이 미쳐 그만두었다.
대신 이건 반드시 내가 사야겠다... 하다 못해 반반이라도!!!
그런 끝에 고른 메뉴는

" 스테이크 먹어 볼래~ >< "
" 접때 선배가 좋아하냐고 물어봤잖아~ "

먹어 본 적 없어서 모르니 이 참에 좋아하나 안 좋아하나 알아나 보자!!


/ 와~~~ 완전 잘 어울리게 구현해 주셨는데요!!!!(야광봉)(엄지척) 감사해요오오오오>< (제리인사)(그랜절)

362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3:25:31

어서 오세요! 새봄주!

363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3:26:44

>>352 철현주
답레 잇고서야 확인해서 완전 뒷북이네요(먼눈)(옆눈) 네네!! 오늘 하루도 애쓰셨어요 >< 편히 쉬세요오오오오~~☆

364 태오주 (HYekDI8RrA)

2024-07-09 (FIRE!) 23:26:48

쌔보미 해위~

365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3:29:01

새봄주도 어서 오세요오오오~~ 하루 즐겁게 보내셨으면 된 거예요 >< (붕붕방방)

366 혜성주 (5k3YteV.Bg)

2024-07-09 (FIRE!) 23:30:13

온 사람들 늦었지만 어서와

367 새봄주 (oQj5p/1dkE)

2024-07-09 (FIRE!) 23:33:47

다들 안녕안녕~!! ><
>>365 맞아맞아!! 오랜만에 스팀게임 하니까 재밌더라>< 그나저나 서연이랑 철현이 끝내주는 데이트중이구나~!(연서복 얼굴로 흐-뭇

368 신새봄 - 훈련실도 달콤해져라! (oQj5p/1dkE)

2024-07-09 (FIRE!) 23:34:52

>>0

"무슨 일이길래 갑자기 훈련실로 가재?"
"아이, 가보시면 알아요~"

소장님, 내 담당 연구원 선생님, 다른 연구원 선생님들과 훈련중이던 훈련생들까지 이끌고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내가 주로 훈련하던, 가장 넓은 제 1 훈련실. 그 문을 열자, 그 안에는 훈련실을 가득 채운 과자집이 한 채 조사리고 있었다. 쿠키로 벽을 세우고 아이싱과 초콜릿으로 장식하고 고정한 이 과자집으로 말할 것 같으면, 버려진 공사 자재들을 허가 받고 주워와서 만들었다.

"짜잔~ 선물이에요!"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하는 가운데, 연구원 선생님이 먼저 물었다.

"새봄아, 이건 웬거야?"
"히히, 선생님들은 훈련시켜주시느라, 훈련생 선배들, 친구들은 훈련받느라 고생이 많잖아요~ 그래서 힘들 내시라고 제가 한 채 지워봤죠! 겸사 셀프 훈련도 하구요~"
"짜식, 열심히 훈련만 받으면 됐지, 뭐 이런걸 다..."
"어, 소장님 설마 우십니까?"
"아니에요!! 요새 목이 깔깔해서 그래!!!"

369 나 랑 (.TBqV6/pa2)

2024-07-09 (FIRE!) 23:35:29

>>0

"으윽 내가 며칠 걸려 정리한 보고서가..."

의욕을 잃은 채 연구실 탁자에 엎드려 끙끙대고 있는 성환을 빤히 쳐다보던 랑은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 탁자에 내려놓았다.
이건... USB?

"USB잖아?"
"어제 파일까진 백업해 놨잖아, 놓고 가길래 내가 챙겼다."

실은 커리큘럼이 끝나고 퇴근할 때 뭔가 위화감이 느껴져서 돌아와 봤더니 있었던 거지만.
그래도 성환의 표정이 드라마틱하게 밝아지는 것이 보였으니 됐나.

"밥 사줄게, 아니 다른 것도 사줄게!!!"
"그럼 고기 먹으러 갈까."

370 신새봄 - 훈련실도 달콤해져라! (oQj5p/1dkE)

2024-07-09 (FIRE!) 23:35:42

>>368 지워 > 지어
오타 한번 기깔나게 났네 ㅋㅋㅋㅋ 백업할땐 고쳐야지

371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3:35:44

>>339 리라주
세상에 이게 낙서라니요 리라주 기만러!!!!!!!!!!!!! 고퀄이다 엄청난 고퀄이다아아아아 @ㅁ@ 애정 가득 정성 가득인 거시에오오오오오오(야광봉)(물개박수)

372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3:37:00

>>359 쌔보미 안뇽!!!! 응 잘 도착했다! 새봄주도 즐겁게 게임하고 하루 마무리 잘한 것 같네 아주 잘해써용 (복복)

>>3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끈적보단 뜨끈이 낫지않나?!!?! 아닌가??? 전 구운 치즈도 쪼아해요🤭 마싯겟다 (구운 치즈덕 토스트를 만들려는 눈빛)

373 혜성주 (5k3YteV.Bg)

2024-07-09 (FIRE!) 23:38:51

>>372 크아아아악 끈적도 뜨끈도 싫어
치즈덕 살려 토스트가 되어버려 (도주 시도)

374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3:39:48

쌔보미 연구원 성생님들 챙기는거 너무 천사
아기가어떻게천사...
🥺🥺🥺 아기딸케야~

아 성환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파일 날린 훈련 보고 같이 비명질렀는데 다행히 백업있었구나 랑이야 8ㅁ8... 성환씨 랑이 스테이크 사주세요 이건 잔뜩 먹여줘야

>>371 아니 선도 정리 안됐는데 아이고 아이고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히히 맞아 애정을 담아 그렸다 도파민 자가공급😏

375 새봄주 (oQj5p/1dkE)

2024-07-09 (FIRE!) 23:41:28

>>339 그나저나

이열(이열부대에 합류함

376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3:41:28

내일은 무리라도 주말에는 비가 그치길 빌며....
비가 그치길 빌며...(어림도 없지!)

377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3:41:32

>>373 이익 그럼 선선서늘은 어때 (그늘에 들어가면 불어오는 바람을 담아서 랜선배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악 가지마! 토스트가 싫으면 피자!! 아니아니 치즈스틱!! (추격)

378 리라주 (xvISuBgmn6)

2024-07-09 (FIRE!) 23:42:28

>>375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헤🤭🤭😏😏😏😏😏

>>376 안돼 토요일까진 와야 플레어 머리가 식지!(??)

379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3:45:01

하지만...토요일까지 비가 계속 와서 방사능 비가 되면 어떡해요?! (어?)

380 새봄주 (oQj5p/1dkE)

2024-07-09 (FIRE!) 23:45:20

>>372 >>374
(봑실해짐) 히히 고마워~!!><
새봄: 리버티 사건 이후로 연구소의 고마움을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ㅠ
새봄: ...그녀석들 불쌍해할 게 아니었네!!(급발진(활활!!
그나저나 리라랑 뽀뽀짤 전혀 낙서퀄이 아니던걸!! 엄청 잘그렸더라><

>>376 밥에다가 숟가락이라도 꽂고 기청제를 지내보자(?

381 혜성주 (5k3YteV.Bg)

2024-07-09 (FIRE!) 23:45:24

>>377 앗 그건 좋...크아악 넘어갈 뻔했다!!! 날 선선서늘로 유혹해서 치즈스틱으로 만들려는 속셈이지!!!!!(쫑쫑 도주하는 치즈덕)

382 태오주 (HYekDI8RrA)

2024-07-09 (FIRE!) 23:46:13

어.... 그러니까 그.... 체르노빌처럼 세멘으로 플레어를 덮어버려야 하는 순간이 올지도 모른다고...????

파란머리야 미안하다 그렇게 됐다... 드럼통에 고이 모셔뒀으니 바다 속에서 찾으면 될 거 같다(?)

383 새봄주 (oQj5p/1dkE)

2024-07-09 (FIRE!) 23:46:58

>>379 괜찮아 피폭 안되는 방사능이니까(?)

384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3:47:26

>>367 >>368 새봄주
스팀게임 재밌죠!!!! 평점이랑 리뷰로 필터링도 되고 >< 근데 에 에에 에에에에...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아아아아 (쥐구멍)(머리박)
아 아아 아아아아아 쿠키집............ 안 그래도 야식 땡기던 차에 끔찍하게 배고파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69 랑주
성환 씨 어제 파일 날리는 거 보고 안타까웠는데 나랑 언니가 커버쳐 줬네요!!!! 데인저 센스 여러모로 쏠쏠해요 (물개박수)

>>373 혜성주
치즈 토스트!!!!!!!!!!!! 저도 주세요오오오오오 (눈 뒤집힘)(배고파서 제정신 아님)

>>374 리라주
선이 정리 안 됐다고요? 완전 깔끔해 보였는데요 @ㅁ@ 보자마자 참 따숩고 이쁘게 연애한다는 인상을 주는 그림이었어요 ><


아이고 저도 슬슬 훈련을 준비해야... 앞으로 100일 남았으니, 인간이 되기 위해 100일간 쑥과 마늘만 먹어야 했던 호랑이와 곰의 심경을 간접 체험하는 셈이네요(???)

385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3:47:56

>>380 흑흑... 그렇게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8ㅁ8

>>381 자. 침착하게 혜성주. 이 봉을 잡으세요! 그저 뱅글뱅글 돌 뿐인 놀이기구에요! (어?)

>>382 맙소사....ㅋㅋㅋㅋㅋ 포세이돈이 플레어를 회수해야겠네요!

386 랑주 (.TBqV6/pa2)

2024-07-09 (FIRE!) 23:49:16

우우 요즘 피곤해서 오래 못있는거 슬프다
하지만 꾸준히 올테니 다들 날 잊지말아줘(?) 주말에는 시간 꼭 내야지

387 서연주 (5Wahc9nVEc)

2024-07-09 (FIRE!) 23:49:51

888ㅁ8888 컨디션 관리가 우선이에요!!! 내가 건강해야 스레도 있는 거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 피로 싹 풀리게 편히 쉬세요 랑주!!!

388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3:49:56

어서 푹 쉬세요! 랑주! 하루 수고했어요!

389 랑주 (.TBqV6/pa2)

2024-07-09 (FIRE!) 23:51:40

우우 다들 상냥해
그러면 잘준비 하러 갈게 다들 좋은밤 보내는거야 움쫩

390 혜성주 (5k3YteV.Bg)

2024-07-09 (FIRE!) 23:52:04

랑주 푹 쉬자 굿밤

>>985 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아 그거 날 치즈퐁듀를 만들 셈이지 보글보글 끓여버리려고!!

391 태오주 (HYekDI8RrA)

2024-07-09 (FIRE!) 23:52:20

기억할게!(그 짤)

랑랑링랑루 컨디션이 우선이니 푹 쉽시다요
이사람... 키갈을 하다니 이럴수가😲

392 ◆TMmm6tsoPA (ITKvo.snAY)

2024-07-09 (FIRE!) 23:54:30

무슨 소리에요! 치즈퐁듀라니요! 단지 따뜻한 열을 쬐게 하면서 봉을 잡고 뱅글뱅글 돌릴 뿐이라구요! (어?)

393 한양주 (xAmz/eub1c)

2024-07-09 (FIRE!) 23:56:39

으아아 습해서 샤워 더 했어

394 혜성주 (472L04oH5E)

2024-07-10 (水) 00:00:11

>>384 이게 무슨 소리니
난 못먹어용 배고프면 잠 잘 안오니까 뭐라도 간단히 먹자

>>392 그게 그말이잖아!!!!! (눈물의 울뛰)

395 수경주 (6cKSOD1CGQ)

2024-07-10 (水) 00:00:25

잠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396 새봄주 (zcJla08pfs)

2024-07-10 (水) 00:01:30

>>384 서연주
맞아맞아 ㅋㅋㅋㅋㅋ 받아놓으면 잊을만하면 업데이트도 하고!
서연이 데이트룩 완전 커엽더라>< 룸메 씨는 로리타 향유자구나! 그래도 기성복느낌나는거 줬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여담으로 내용물은 부실 과자집처럼 딸케 가구에 밤식빵소파에 약과테이블...(못ㅡ됨

백일이면 세달하고 좀 더 존버하면 되겠구나!! 화이팅이라구><

>>385 캡
비 오면 만사 귀찮아지니 말이야~=v=

랑랑주 푹 쉬어!! ><

397 새봄주 (zcJla08pfs)

2024-07-10 (水) 00:02:02

하냐냥 수경주 안녕안녕~><

398 새봄주 (zcJla08pfs)

2024-07-10 (水) 00:02:47

그럼 새봄주도 내일을 위해 자러가본닷>< 다들쫀밤이야!

399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00:04:02

어서 오세요! 수경주!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새봄주!

400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00:05:30

햇빛 쨍하기 시작한다
후후 이제 맨날 새벽에 인나야지🕺 몬가몬가 뿌듯해

>>379 >>382 😱 무무무서운
무서운!!

>>380 아이구 아기 말티쥬 화가 낫서(얼음팩 대주기) ㅋㅋㅋㅋㅋ 크아아아아악 낙퀄 아닌것처럼 보였다니 다행이야😏 사랑으로 빚은 연성은 아름답다...

>>381 췌엣 어케 알앗지 이익 배고파 한입먹혀줘!!(?????)(끌려감)

>>384 헉 그래???? 그래보였다면 다행인것이야🥺 우헤헤 나의 사심이 잘 드러났구나 매우 뿌듯해 앞으로도 마니 그려야징

>>386 >>389 어 케 잊 어 ! (뵥뵥뵥) 컨디션이 먼저다! 요즘 비오고 이러니까 더 컨디션 나쁠만 해... 푹 자고 이따보자!!😘

>>393 하냐냥 어서와아
얼마나 습하면... 근데 그럴거같애 마지막으로 본 한국 날씨 습도 100% 였어...🫠 (선풍기 에어컨 틀어주기)

401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00:05:54

쌔보미 굿밤! 수경주어서와아~!

402 혜성주 (472L04oH5E)

2024-07-10 (水) 00:07:44

>>400 꺄아악 아까 한입 먹었잖아! 먹혀서 여기 옴폭해졌단 말야!(옴폭해진거 가리킴)

403 혜성주 (472L04oH5E)

2024-07-10 (水) 00:08:36

자러가는 사람들은 굿밤
온 사람들은 어서와

나도 자기 전 샤워 조지고 훈련 써야겠다...

404 서연 - 훈련 (3G/YEPfi7g)

2024-07-10 (水) 00:11:41

>>0

◇월 ◇일

오늘 커리큘럼은 똥색약 반 먹고 끝이라기에, 사이코메트리는 공룡 화석에서 공룡의 생전 모습도 보게 해 준다던 책을 마저 읽어 봤다. 만에 하나 5렙에 이를 수 있다면, 사이코메트리로 조사 중인 대상한테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나? 쩐다~☆ 만물에 깃든 정령이랑 교감하고 대화하는 정령사 같잖아!!! 어떤 느낌일지 무진장 궁금하면서도 또 다른 궁금증이 샘솟았다. 만약에 5렙 사이코메트리스트가 나한테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해서 중3 때 울고불고 주정부렸던 내 흑역사를 캐낸다면? 그러고서 그때 주정을 부린 원인을 나한테 묻는다면? 난 필름이 끊겨서 기억이 안 나고, 기억난대도 절대 말하기 싫은데. 그런데도 5렙 사이코메트리스트는 내 흑역사에 관한 추가 정보까지 캐낼 수 있는 걸까? 나와 직접 대화하지 않고도, 사이코메트리로 가상의 나(???)를 동원해서?? 그럼 5렙 사이코메트리스트랑 대화하는 나는 누구인 거지??? 상상할수록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책을 덮고 말았다. 역시 공부는 할 게 못 된다;;;;;;

오늘의 일기 끗!!

405 수경주 (6cKSOD1CGQ)

2024-07-10 (水) 00:12:49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시고 다들 안녕하세요

406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00:17:59

>>400 그러다 졸려 죽어요! 리라주!! 8ㅁ8

407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00:22:37

할미 잔다...

그리고... 그 뭐야 그...
누가 나 반절로 갈라줄 사람... 일하는 나와 상판하는 나 일케 둘이면 좋겠어(냅다

408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00:23:33

>>393 한양주
씻어도 씻어도 가시지 않는 습기예요 요즘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온 공간이 젖은 수건을 뒤집어쓴 거 같죠 (눈물)

>>394 혜성주
...........배고파서 눈이 뒤집혔나 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양치 다시 하긴 핵귀찮으니 물배라도 채워야겠어요...(어흑)(옷 깨묾)

>>395 >>405 수경주
안녕하세요오오오 오늘도 일하는 중이시겠네요 고생이 많으세요...8ㅁ8

>>396 >>398 새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은 서연이부터가 자기도 샤방샤방한 옷을 입으면 예뻐 보이지 않을까 기대했겠죠... 그러니 입어 보란 대로 입었지(먼눈)(옆눈) 부실의 과자집과 연구소 과자집을 모두 신선하게 관리하려면 새봄이가 바쁘겠는데요 @ㅁ@ (멍댕벙댕) 이 참에 훈련 며칠은 그걸로 때우셔도... (◀날먹 권하는 참치)
암튼 새봄주도 편히 푹 주무세요오오오 ><

>>400 리라주
이쁜 연애 이쁜 그림 좋은 거시에오오오오 >< 시차가 리라주를 속일지라도(???) 활력소가 되길 바랄게요!!!

409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00:24:43

>>407 저도요. 제 분신에게 돈 벌어오라고 하고 저는 놀래요. (나쁨)

410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00:25:11

>>409 이런 면에서 아주 잘 맞아~ (하이파이브

411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00:25:58

>>410 (하이파이브)

412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00:26:51

>>402 이잉 (한입더머금) 뱌고파용...

>>406 안졸려!(?) 오늘은 좀 일찍깨긴 했는데 5시에만 일어나도 괜찮지 않을까 히히

>>408 히히힣 쪼아요~!!

먐미 잘자!!!!

413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00:27:14

>>407 태오주
>>409 캡
...그거 시도는 좋습니다만, 실제로 구현되면 서로 내가 놀 테니 니가 일하라고 싸우지 않을까요?👀👀👀👀;;;;;;

414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00:27:28

>>411 그럼 자기전에 찐막으로 물어볼 것이 있워
...분신이 반항하거나 혁명을 일으키면 우짜지? (N적 사고)

415 혜성주 (472L04oH5E)

2024-07-10 (水) 00:35:44

꺄아악 씻고 와서 물기 촉촉한 채 오자마자 리라주가 또 한입 먹었어 (두입 먹힘)

자러가는 뱜미 굿밤

416 수경주 (6cKSOD1CGQ)

2024-07-10 (水) 00:37:57

자러가는 분은 안녕히 주무세요

417 이혜성 (472L04oH5E)

2024-07-10 (水) 00:39:19

>>0

"이게 소위 말하는 내 연구실에서 차나 한잔 할까? 하는 상황인가요? 이건 또 신선한데요."
"내가? 들켰네. 너무 싫어하지 말고 좀 고민하는 척이라도 해봐. 특별전형으로 안티스킬이 되느냐, 특별전형으로 연구원이 되느냐. 나 같으면 후자를 할 것 같은데. 너도 평범하게 지내는 쪽이 좋지 않겠냐."
"평범하게 지내는 거, 좋죠. 안정적이고 단조로운 생활을 동경하기도 하고요."
"연구원되면 그거 가능하다?"
"졸업까지 좀 남았으니 생각해볼게요."

418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00:40:49

>>413 >>414 분신 따위가 제 말을 거역하고 혁명을 일으키다니요! 성공하면 혁명이고 실패하면 반란이라고 했으니 실패하게 할 수밖에!! (안됨)

혜성주 뱅크 처리할게요!

419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00:45:09

태오주 편히 주무세요!!!!

>>418 캡
궁금한 게요, 5렙 사이코메트리스트가 어떤 사람이 예전에 무슨 행동을 했었는지를 사이코메트리로 읽은 다음에 그 행동을 한 동기를 캐묻고자 하는데, 당사자는 자기의 과거 행적도 동기도 숨기고자 했다면, 그래도 알아낼 수 있나요?

420 혜성주 (472L04oH5E)

2024-07-10 (水) 00:47:20

땡큐 땡큐

421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00:50:27

>>419 애초에 당사자에게 직접 묻는 것이 아니라 '정보'에게 묻는 것이기 때문에 당사자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어요.

422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00:52:37

>>421 캡
당사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알아낼 수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제2의 인격 같다 ㅎㅎㅎㅎㅎ 답변 감사해요~~☆

423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00:54:00

어디까지나 서연이가 보는 정보 그 자체에 묻는 것이니까요!
다만 당사자에게 묻는 것이 아닌만큼 조금 애매한 답이 나올 수도 있어서...그 부분은 어쩔 수 없이 복불복이에요!

424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00:58:22

>>423 캡
정보가 제2의 인격행이라니~ 재밌을 거 같아요(초롱)(기대) 그 전에 엔딩 나면 못 보지만 웅녀 챌린지 해볼까 봐요 ㅎㅎㅎㅎㅎㅎㅎ

425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01:03:00

잘하면 갈 수도 있고... 못 가더라도..어.. 도전에 의미가 있는 법이에요!
일단 도전해야 도달할 수 있는 법이고요!

426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01:07:28

>>425 캡
ㅎㅎㅎ 앞으로 100일이라 빡셀 거 같지만 가 보죠 뭐 ㅎㅎㅎㅎ (소재가 고갈되지 않아야 할 텐데 ㅎㅎㅎ )

슬슬 자러 가 볼게요 캡도 다른 계신 분들도 즐거운(일하고 계시면 덜 빡센) 시간 보내시고 들어가시는 분들은 편히 푹 쉬세요오오오 ><

427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01:08:17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428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01:11:20

저도 슬슬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429 수경주 (6cKSOD1CGQ)

2024-07-10 (水) 01:24:09

자는 분들은 잘자요.

430 금주 (.Cok/j2bvs)

2024-07-10 (水) 03:24:37

(비척비척)

431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03:29:52

>>430 (복복복복)

432 수경주 (6cKSOD1CGQ)

2024-07-10 (水) 03:33:51

(구경구경)

433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03:37:37

ㅋㅋㅋㅋ 구경하는 수경주는 와바박이닷 (봑봑봑봑)

434 혜성주 (472L04oH5E)

2024-07-10 (水) 03:42:43

깼어....

435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03:43:38

아구 밈미 깻서 (밈미 들어서 금주 옆에 놓아주기)

436 혜성주 (472L04oH5E)

2024-07-10 (水) 03:45:27

아니 자연스럽게 포지션이 그리로 가는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다 깼다!
안전문자는 비가 오고 있다는데 왜 내 귀에는 빗소리가 안들릴까

437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03:49:01

소리가 인지되지 않을 정도로 비가 내리고 있기 때문에?
일단 여긴 하늘 뚫렸음

438 혜성주 (472L04oH5E)

2024-07-10 (水) 03:54:45

오잉 그런가??
지역간 강수량에 차이가 나는 모양이네.
조졌군

439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03:57:20

여긴 지금 30분마다 재난문자 와...
지쟈스

440 금주 (.Cok/j2bvs)

2024-07-10 (水) 03:59:35

아침에 나가기가 싫어요... (쭈글)

>>434 괜찮아요? 다시 잘 수는 있겠구요? (꾹꾹이)

441 수경주 (6cKSOD1CGQ)

2024-07-10 (水) 04:00:22

(와바박당함)

저정도로 재난문자와 비온다는 문자가오는데 여기는 이슬비정도면 영향을 끼친걸지도(?)

442 수경주 (bPXbBRtEp6)

2024-07-10 (水) 04:04:39

그리고 거의 안오기 시작해진

443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04:06:55

비 좀 가져가아악

444 수경주 (tL.1xqmac2)

2024-07-10 (水) 04:11:14

싫어요.(단호)

445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04:13:49

446 혜성주 (472L04oH5E)

2024-07-10 (水) 04:15:58

단호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해냥이 복복)

>>440 글 렀 어
기왕 일찍 눈 떠진 김에 일찌감치 샤워하고 출근 준비나 해볼까 생각중이야 (복복)

447 금주 (.Cok/j2bvs)

2024-07-10 (水) 04:26:16

>>445 (복복복)

>>446 oo, 조금은 잤어요? 저처럼 잠 부족일까 걱정이에요....

448 수경주 (bdwQ0BzITw)

2024-07-10 (水) 04:28:09

후후.... 비는 안오는거에요.

449 혜성주 (472L04oH5E)

2024-07-10 (水) 04:37:57

>>447 아까 퇴근하고 훈련 찍고.....바로 뻗었으니까 한 세시간? 잔 듯? 정 안되겠으면 중간에 밥 거르고 한숨 때려도 되니까

450 금주 (.Cok/j2bvs)

2024-07-10 (水) 04:42:20

>>449 세시간.. 😶 응. 정 안 된다면 그럴 수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뭐라도 챙겨 먹어요? 굶으면 더 안 좋으니까요.

451 혜성주 (472L04oH5E)

2024-07-10 (水) 05:12:04

>>450 난 걱정 안해도 된다 하루 밤샌다고 죽지는 않아(흰눈) 금주야말로 지금이라도 조금 자두길 바래

452 수경주 (4N36fiwvDo)

2024-07-10 (水) 05:13:40

밤샌다고 죽지는 않지만 그래도 푹쉬시는걸 추천드려요...

453 혜성주 (472L04oH5E)

2024-07-10 (水) 05:49:00

걱정 고마워
하루 이틀 밤새는 건 해봤어서 죽지는 않지만 잠은 챙겨야하는 건 맞아. 오늘 퇴근하면 뻗어자지 않을까

454 금주 (.Cok/j2bvs)

2024-07-10 (水) 05:58:23

그 잠깐 사이 또 깜빡 졸았어요...

>>453 귀가하면 꼭 일찍 이라도 푹 자기에요?

455 혜성주 (KUmR9NL8zE)

2024-07-10 (水) 06:07:15

>>454 얼른 자자 금주야 (복복) 귀가하면 꼭 잘테니까 걱정하지말고

456 금주 (.Cok/j2bvs)

2024-07-10 (水) 06:14:16

>>455 출근 준비를 해야 해서요... uu.. 그리고 응. 그렇다면 다행이에요.
아 오늘도 하루종일 비라 싫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도 파이팅이에요.

457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06:31:32

스레디키 깨지는거 나만 그런가
아 안돼... 🫠 위키수정 해야 한다구...

이사람들 근데 밤 샜어! 굿모닝이다!

458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06:57:02

459 혜성주 (wiHHSC7UNU)

2024-07-10 (水) 06:59:59

밤샘이라니
출근이다()

리라주 하이. (심해냥이 냅다 끌어서 벅벅 쓰다듬)

어제 기절만 안했으면 일상 느릿하게라도 굴리게 구하려했는데

460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07:02:51

꾸에엥 리라주에게 인사하면서 날 쓰다듬다니 밈미이잇 (봑실해짐)

461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07:13:40

크아악 밈미야... 오늘은 일찍자자🥺 피곤하겟구마잉...
혜우우도 안뇽!!(마구 복복 222)

다들 오늘하루도 힘내는거야! 나도 슬슬 나가봐야 한다🫠 이따 또 보자구!!

462 혜성주 (NlATLgPK2Y)

2024-07-10 (水) 07:13:44

우리 스레 고양이들은 벅벅 쓰다듬어야 제맛이기 때문이지 핫하 (벅벅벅)

463 혜성주 (NlATLgPK2Y)

2024-07-10 (水) 07:14:23

리라주는 나중에 보자
나도 지옥철..... 바스라져버렷 나중에 봐

464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07:27:03

키에에엑 (거대한 털뭉치화)
리라주 혜성주 잘 다녀와아ㅏㅏ

465 수경주 (zbZ7.V5ZRQ)

2024-07-10 (水) 07:36:03

이ㅓㅔㄹㄱ.

466 태오주 (SF5ev6/DE2)

2024-07-10 (水) 07:44:17

수요일(워터밤)
내가 저번주에도 워터밤 수준으로 비와서 이 말을 한 것 같은데😒

467 한양주 (vlsb4ighv.)

2024-07-10 (水) 07:48:30

>>458

468 수경주 (u9lawH7Jc.)

2024-07-10 (水) 07:52:47

여긴 x나 맑은데 말이지워

469 태오주 (SF5ev6/DE2)

2024-07-10 (水) 07:54:27

부~럽~다~ 수경주야 비 가져가라...(?

있는 사람들 다 하이~

470 수경주 (Z3DCyyS/nw)

2024-07-10 (水) 07:57:03

하지만 안가저ㅜ갈건데요

471 태오주 (SF5ev6/DE2)

2024-07-10 (水) 07:57:56

힝!🥺
그런데 요 오타와 묘하게 하이텐션인 수경주... 오늘도 음주인거야...?😲 집...집이지?

472 수경주 (Z3DCyyS/nw)

2024-07-10 (水) 08:01:18

정답~

두병쯤 먹은가같아요. 지하철이요-

473 수경주 (Z3DCyyS/nw)

2024-07-10 (水) 08:02:29

미안해옄ㅋㅋ 임ㅂ산부 ㄷ좌ㅓㄱ
하지만 안앉으면 ㅈ하펄 바다게 드러누울갓아ㅗ러ㅗ요

474 태오주 (SF5ev6/DE2)

2024-07-10 (水) 08:03:46

2병이면 집에 어서 가서 푹 쉽시다.... 아이구야 되게 알딸딸하고 피곤할 텐데...🥺 취침 전후로 물 조금이라도 마시고...

475 수경주 (v0N5F/0IYU)

2024-07-10 (水) 08:05:10

의외로 장신은 나쁘지 않은ㄷ

476 태오주 (SF5ev6/DE2)

2024-07-10 (水) 08:08:52

아냐 정신 ㄱㅊ은거 아냐 고거... 사람아 집 가서 후딱 발 닦고 자라익

477 수경주 (uULrkfJFiA)

2024-07-10 (水) 08:10:23

발이랑.. 이랑 얼굴을 닥ㄱ고 자얗ㅇ

478 태오주 (SF5ev6/DE2)

2024-07-10 (水) 08:14:49

웅야 조심히 들어가아...🥺

479 여로주:3 (rFBxDr36P6)

2024-07-10 (水) 08:16:31

수경주 조심해서 들어가!!(토닥토닥

480 태오주 (UYzFMN3qqQ)

2024-07-10 (水) 08:27:47

여하~

481 태오주 (7VLb/75Yv.)

2024-07-10 (水) 10:43:26

피곤해 돌아가시겠어

482 동월주 (HlKl0C0A.6)

2024-07-10 (水) 10:53:17

내일이 어제였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483 태오주 (7VLb/75Yv.)

2024-07-10 (水) 10:58:00

인정... 금요일 언제 와 수요일도 못생겼어 목요일은 지루해 금요일만이 살 길이다

워리안뇽

484 동월주 (o63.YxqGl6)

2024-07-10 (水) 12:29:03

탱주도 안뇽입니다!
마우스를 2일 전에 주문했는데.... 분명 어제 온댔으면서.... 기사가 택배 6개를 남기고 퇴근해버렸어... (우울)

485 이경 - 여로 (KIiBVTlTZk)

2024-07-10 (水) 12:44:20

“....기억 뿐만이 아니라, 흔적을 조금.”

볼이 물린 여로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활활 타오르는 사이, 백색은 별 것 아니라는 듯 담담한 목소리로 그리 말했다. 자신에게 점점 물러지는 여로를 믿은 것인지, 딱히 무르지 않아도 상관없던 것인지. 자그마한 폭탄을 터트려놓고 보이는 모습은 태연하기 짝이 없었다. 크레이프에 얹어진 딸기 하나를 입으로 우물거리던 그는, 자신에게 고개를 숙이는 여로를 보았다. 푸른 눈매에 미묘한 열기가 섞인 느낌을, 백색은 받았다.

“...”

대답없이 침묵한 백색은 잠시 주변을 돌아보았다. 공원에는 사람이 많았다. 대부분은 자기 할 일에 바빴으나 몇은, 백색과 여로가 하는 행동을 보았는지 얼굴이 붉었고, 누군가는 꼴불견이라며 혀를 찼다. 잠시 생각에 잠겼던 백색은 곧 크레이프 푸드 트럭에 가까이 다가갔다.

“로투스 하나랑, 믹스베리 크림브륄레 하나, 포장 부탁드릴게요.”

주문을 끝낸 백색이 여로를 돌아보았다. 여태껏 그러했듯, 무감각한 낯이었다.

“그럼, 집으로 가서 하면 되겠네.”

486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12:45:08

빠~밤

487 태오주 (7VLb/75Yv.)

2024-07-10 (水) 13:13:16

엇솨

488 금주 (kleqYVBVww)

2024-07-10 (水) 13:20:12

밥을 먹지 않은 사람들
다 물어버리겠어요

489 동월주 (HlKl0C0A.6)

2024-07-10 (水) 13:20:51

(회피기동!!)

다들 좋은 점심!

490 여로주:3 (rFBxDr36P6)

2024-07-10 (水) 13:22:22

햐햐햐! 나는 점심으로 프로틴쉐이크 먹었기 때문에 무적이지!!!!

491 금주 (kleqYVBVww)

2024-07-10 (水) 13:22:54

>>489 (빠아안)

>>490 (물음)

492 태오주 (7VLb/75Yv.)

2024-07-10 (水) 13:24:14

밥... 밥은 몰겟고 너무나도 졸려 현생 부숴줘

493 금주 (kleqYVBVww)

2024-07-10 (水) 13:25:24

>>492 ;-;
조금만 더 파이팅이에요....

494 여로주:3 (rFBxDr36P6)

2024-07-10 (水) 13:27:48

>>491 우째서?! :ㅁ

495 여로주:3 (rFBxDr36P6)

2024-07-10 (水) 13:28:52

우우 답레는 집 가면....

496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13:36:41

맛있는 모둠 돈까스!를 먹었지요!

다들 현생 파이팅!

497 태오주 (7VLb/75Yv.)

2024-07-10 (水) 13:39:45

>>493 (복복복복복복!)

498 혜성주 (lG4yJ/wZ76)

2024-07-10 (水) 14:15:54

왜 오지게 더워서 폭염경보 뜬날 디버프 실화냐며
크아악 고통스러움

499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15:10:24

(하품)

500 청윤주 (WtSTfqFrZc)

2024-07-10 (水) 15:40:03

.dice 1 2. = 2

501 청윤 - 훈련\ (WtSTfqFrZc)

2024-07-10 (水) 16:04:21

>>0
오늘의 트레이닝은 저격. 장거리 저격이었다.

"저격 훈련을 하겠다니, 간만이네?"
"...솔직히, 그동안 회피하고 있었던 것 같아서요."

연구원은 알듯 모를듯한 반응으로 표적을 준비하러 가겠다며 카트를 타고 운전해 이동했다.


잠시 후, 청윤은 스코프를 들고 표적을 노렸다. 이전에 배운대로 숨을 들이마쉬고, 멈춘 그 순간에 발사했다.

"500m는 성공, 잘했어."

청윤은 별 말 없이 스코프의 렌즈를 닦으며 좀 더 먼 표적을 노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502 혜성주 (a4ADmynSkE)

2024-07-10 (水) 17:32:45

I am 퇴근이에요 이제 지옥철이 코앞이에요
비온다던데 아주 개뻥이에요 크악(눅눅해짐)

503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18:35:25

갱신이애오오오오오
비가 오는 데는 무섭게 오고 안 오는 데는 폭염 지옥이고... 날씨가 징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못생긴 수요일 혐생 헤치고 오신 분들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시원한 데서 느긋하게 쉬심서 저녁 드시길요!!!!

504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18:38:01

모두 수고많으세요!

505 여로 - 이경 (NKejKfot6c)

2024-07-10 (水) 18:42:44

"흔적은 언제든지 기쁘지만- 너무 갑작스러워서 놀랐달까☆"

여로가 능청스레 말하며 씩 웃었다. 얼굴이 여즉 불타고 있었다. 불타는 감자가 되지 않았을까, 그는 생각하며 눈을 지그시 감았다가 떴다.

"경이가 적극적이야♡"

여로는 웃으면서 말하다가 곧이어 포장된 크레페들을 보며 웃었다. 시선을 돌려, 주변을 보던 그는 누군가를 빤히 응시하다가 아무 일 없다는 양, 자신의 크레페를 한 입 크게 베어물었다. 얼굴을 기억했으니 되었다. 아이스크림 토핑을 추가한 딸기 크레페 두 개를 포장 주문했다.

"청윤 선배랑 정하 것도 가져가자-"

먹는 걸로 서운하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 했다. 여로는 웃고서 포장 되어 나온 두 개의 크레페를 챙겨들었다.

"가자☆"

여로가 한 손을 내밀었다. 잡아달라는 것처럼.

506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18:43:02

다들 어솨-!

507 수경주 (ZYR1TOJKVI)

2024-07-10 (水) 18:44:29

죽겠ㄴ

508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18:45:47

청윤주 여로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

청윤이 공기탄 쏴 버릇하면 장차 사격 선수가 되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적폐가 떠올랐어요 ㅎㅎㅎㅎㅎ

여로 의리 있다!!! 동거조 모두가 배부르게 먹을 만큼 크레페 잔뜩 사 가겠네요 (아 크레페 맛있겠...89ㅁ8988 )

509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18:46:32

수경주 안녕하세요 지난밤에 술 드셨던 거 같은데 속 괜찮으세요? 숙취 해소용 음료는 챙겨 드셨고요??

510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18:56:10

>>508 저도 생각해보긴 했는데 역시 능력으로 저격하는 것과 스포츠로써의 사격은 확실히 차이점이 있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505 역시 여로! 여로가 사람은 착하다니까요(?)

>>507 수경주 괜찮으세요..?

511 철현 - 서연 (tXiUyEwu5Q)

2024-07-10 (水) 18:57:23

situplay>1597049326>361

"여벌의 옷까지 생각한거야?"
"꼼꼼한 걸?"

세탁하는 동안 그냥 다른 옷을 입을 생각이었지만 서연이는 그것까지 생각하고 한벌을 더 챙겼다.
혀를 약간 내밀며 웃는 모습도 귀여워 자신도 모르게 미소지었다.

"그래, 서로 선물하는 셈 치자고."
"너에게 받는 첫 선물...은 아니구나."
"이미 엄청 받았으니까."

역으로 생각하면 철현 자신이 서연에게 제대로 주는 첫 선물인 것 같아 기분이 묘했다.
조금 더 비싼 것, 좋은 것을 사야했었나?
이정도로 괜찮으려나?

맛있는 것이라도 먹이고 싶었다.
그냥 서연이가 무엇인가를 맛있게 오물오물 먹는 모습이 귀여웠다.

식당은 다른 손님으로 가득했지만 다행히 둘이서 먹을 자리는 충분했다.

하지만 식당의 메뉴판을 본 순간 철현은 자신의 지갑 사정을 빠르게 계산하기 시작했다.
대체 왜 떡볶이가 이정도 가격인걸까?
떡볶이에 송로버섯이라도 들어간 걸까?

서연이도 당황했는 지 메뉴판을 다시 한번 보고 있었다.
철현은 여유로운 척, 당황하지 않은 척 했지만 사실 몹시 당황했다.

"..."
"더 좋은 재료를 쓰지 않았을까?"

차라리 다른 3학년이었다면 지원금 핑계대며 얻어먹었을테지만
서연이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

"스테이크?"

그래, 차라리 스테이크라면 오히려 역으로 가성비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자릿값 뿐 아니라 고기도 좋은 고기를 쓸 것이고 서비스도 좋을테니까.
그리고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아니라 남이 구워주는 것도 먹어보고 싶었다.

"그래! 그거 시키자!"

철현은 스테이크 미디움레어로 주문했고 서연이의 의사를 물었다.

"굽기는 어떻게 할래? 개인적으로 미디움레어가 난 좋더라고?"

만약에 서연이가 좋아한다면 서현이 집에 가서 구워줘야지.

512 수경주 (7inhg1UGlk)

2024-07-10 (水) 18:57:56

속은 괜찮은데. 지금
너무 늦게깨서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이후 거의 못 쉬고전력질주를 해서 이제 엘베 기다리는데.
엄청뛰면 으엑할거같고 속 아픈 그거에요.

513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19:03:54

아이고...

514 철현주 (tXiUyEwu5Q)

2024-07-10 (水) 19:05:01

>>512 이런...해장국이라도 먹어요!

515 수경주 (6cKSOD1CGQ)

2024-07-10 (水) 19:08:11

그 숙취가 아니라 전력질주하면 가끔 아프고 숨 가쁘고 토할거같은데 아무것도 안나오는 그거요.
지금은 앉아있으니까 괜찮은데.
이젠 피곤해서 졸려오는게 문제네요

다들 어..ㅜ나중에...

516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19:24:34

>>510 청윤주
아... 하긴 사격은 총을 써야 하는데 청윤이는 맨손 저격(???)이네요... 아쉽다!! 청윤이 시크하게 사격에서 최고점 따는 모습 간지날 거 같았는데 말이에요👀👀👀

>>511 철현주
...서연이가 선물 뭐 했었다죠 @ㅁ@;;;;;;;;;;;;;; (◀ 물건은 의식적으로 피했어서 편지 말곤 생각 안 남;;;;; )

>>512 >>515 수경주
어 어어 어어어어어;;;;;; 출근길이실 텐데 괜찮으시겠어요;;;;;??? 불안한데요;;;;;;; 무사히 잘 도착하셔서 숨 돌리실 수 있길요 88ㅁ89888


암튼 답레 찌러 (꼬르르르)

517 철현주 (tXiUyEwu5Q)

2024-07-10 (水) 19:26:47

>>516 케이크 같은 간식류들이요!

518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19:35:42

>>516 오.. 확실히 그건 간지날 것 같네요..!

519 한양주 (v5UOnLlSUQ)

2024-07-10 (水) 19:37:51

와.. 진짜 낮잠만 오지게 잠..

520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19:42:45

한양주..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군요..

521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19:46:28

능청스레 말하지만 사실은 얼굴이 새빨간 여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윤이랑 정하야 사실 나는 너희 잊고 있었어 미안해..!

522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19:51:13

>>521 너무 오래 못 봤으니까요! 벌로 이경이에게 기억폭행 정도만 당하시는 걸로(?)

523 혜성주 (kizh.OS4cQ)

2024-07-10 (水) 19:54:19

저녁 안먹은 사람들 밥 머거!
뽀송하게 씻었지만 호르몬 농간으로 이열치열하러온 밈미 외침

524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19:54:43

갱신할게요!! 으아...덥다! 비는 안 오는데 더워요!! 8ㅁ8 어쨌든 다들 안녕하세요!

525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19:55:18

혜성주 캡틴 모두 좋은 밤이에요!

526 철현주 (tXiUyEwu5Q)

2024-07-10 (水) 19:55:42

한하
청하
혜하
캡하
이하

527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19:57:09

철현주도 좋은 밤이에요!

528 혜성주 (kizh.OS4cQ)

2024-07-10 (水) 19:57:47

🫠 (대충 녹아서 손만 흔드는 밈미)
불과 어제만 해도 계속 비였던 날씨예보는 놀랍게도 비없는 5일이 되었다.....

529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19:58:20

여로땅 얼굴 익어버렸다:3

다들 엇솨! 나도 모르게 잠들었었네.. 수경주는 무리하지 말구... 병원이라도 꼭 가자..!!

530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19:59:58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531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0:00:43

다들 어서오세요!

>>522 끼에에엑 흑역사가..흑역사가..!!!

532 서연 - 철현 (3G/YEPfi7g)

2024-07-10 (水) 20:03:11

situplay>1597049326>511

" 보육원에 애착 잠옷 있던 애가 그 잠옷 빨 때마다 엄청 울었거든. "
" 임팩트만은 혜성 선배의 에코로케이션이나 캐퍼시티 다운 못잖았어. "
" 근데 이거 사니까 걔 심정이 이해가 된다~ "

내가 커플룩이라 의미를 부여하듯이
그 애는 그 애 나름의 의미를 부여했겠지.
그때는 노 이해이던 게 시간이 지나고 입장이 달라지니 이해가 된다.
거기에 더해 선배의 미소까지 보고 있자니 마냥 마음이 훈훈해지는데...

" ??? "

첫 선물이 아니란 얘기에 머릿속에 물음표가 차고 만 서연이었다.
생각해 보니 두고두고 쓰는 물건은 헤어지거나 하면 처치 곤란일까 봐
편지나 두어 번 쓴 게 고작이었는데. 선물이라니?

하다가 어색한 기분이 들어 버렸다.
설마 케이크 같은 달다구리 얘기일까?
양심통 온다;;;;;;;;
하나같이 영희나 새봄이가 하드캐리해 주거나
아예 만들어다 준 것들이잖아!!!
그나마 첨부터 끝까지 내가 만든 거라곤...
...........그때 망해서 얼렁뚱땅 때운 샌드위치(???) 정도???

" 먹거리들은 선물이라긴 뭣하지 않을까? "
" 나도 먹은걸;;;;;;; "

하고는 자기 옷은 자기 쇼핑백에,
철현의 옷은 철현의 쇼핑백에 옮겨 넣은 서연이었다.

" 그니까 이전 건 무효야~ "
" 이걸 첫 선물 할래!! "

기적의 논리지만(;;;;)
선배도 편의점 고백 무효라고 한 적 있는걸!!

건 그렇고 이 식당의 가격이야말로
기적의 논리가 아닐까 싶어진다.
암만 세도 0의 개수가 똑같아;;;;;;;;;;;;
다른 건 몰라도 저지먼트 중에 누가 여기서 떡볶이 먹는다면
다시 생각해 보라고 뜯어 말릴 거야!!!!!

그래서 스테이크를 고른 건데, 고른 걸로 끝이 아니었다.
미디움레어? 건 뭐지??;;;;;;
급히 검색해 봤더니 고기 단면 사진이 나왔다.
레어, 미디엄레어, 미디엄, 미디엄웰던, 웰던 순으로
고기의 익힘 정도가 달라지는 모양이었다.
이 중에 미디엄레어가 괜찮았다는 건...

" 선밴 이걸 다 먹어 봤어? @ㅁ@;;;;; "

신기하다!!!
어쨌거나 경험자의 말을 들으면 꽝은 아닐 테니

" 나도 같은 걸로 부탁할게~☆ "

그걸로 주문이 마무리되었다면 나오기까지 기다려야 했겠지.
그동안 서연은 토실이를 제 쇼핑백에 넣으면서
커플룩이라고 자랑스레 재잘댔을 것이다.
그리고 토실이가 쇼핑백 안에 배를 깔고 엎드리자마자
다시 철현에게로 시선을 고정하고는 인사했으리라.

" 고마워, 선배!! 옷 진짜 기뻐 >< "

입이 귀에 걸린 게 쑥스러워 두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는데
문득 궁금했던 것들이 머리를 스친다.
이거 물어도 될까? 곤란해하진 않을까?

" 선배 나 두 가지만 물어도... "
" 어...아니다. 묻다 보면 몇 가지가 될지 모르겠어!! "
" 암튼 뭐 좀 물어도 될까? "

선배는 터놓고 얘기할수록 더 좋아하고 편안해하는 거 같지만...
습관이란 게 참 얄궂다. 아는데도 조심스러워지니

533 한양주 (aY2gnZBO8g)

2024-07-10 (水) 20:06:56

>>520
아마 전출 전 마지막 페이즈로 더 고생할 느낌ㅋㅋㄱㄲ

다들 ㅎㅇㅎㅇ

534 이경 - 여로 (KIiBVTlTZk)

2024-07-10 (水) 20:08:44

".."

능척스럽게 말하지만 얼굴이 무척 붉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크레이프의 크림이 녹을 듯 열기가 가득한 얼굴을 보며 백색은, 잠시 그 사실을 알려줄까 하다가 그만두었다. 좋아하는 모습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다.

".....새삼?"

백색은 자신이 여로에게 꽤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백색의 기준이기에, 타인의 시점에서는 썩 표현이 적은 편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농후하였다. 표정변화가 부족한 것을 넘어서 없고, 목소리나 행동 역시 조용하니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짝사랑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다.
물론 짝사랑이라면, 볼을 깨물거나 입술을 맞대면서 표현을 하지 않겠지. 이것은 분명 여로만의 특권일 것이다.

두 개가 추가된 포장 크레페를 확인한 백색은 아- 하고 뒷늦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 두 사람도 챙겨줘야지. 나름 같은 집에서 사는 사람이니. ..이렇게 오래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 사실이 백색은 썩 나쁘지 않게 느껴졌다.

"그럼, 돌아가자."

백색은 여로가 내민 손을 잡았다. 이번에는 이쪽에서 손가락을 얽어 깍지를 끼려 하였다.

535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20:08:57

비가 오면 물지옥 비 안 오면 불지옥.......... 여름은 끔찍한 거시에오오오오오

>>519 한양주
그간 그만큼 몸이 고단하셨던 거죠...8888ㅁ88888 푹 주무신 걸로 기력 충전이 되었길 바래요 ㅠㅠㅠㅠㅠㅠㅠ

>>521 이경주
앗 아앗 그래도 이경이도 크레페 많이 샀으니 다들 넉넉하게 먹을 수 있을 거예요!!!!

>>523 혜성주
으에에 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녁은 뭐 드셨으려나요? 고생을 잠시나마 잊을 만큼 맛난 걸 드셨어야 할 텐데요

>>529 여로주:3
잠드는 줄 모르고 주무셨을 정도면 많이 고단하셨군요... 한숨 돌리셨으면 식사도 챙겨 드세요!!!

536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0:09:54

>>533 힘내세요 한양주..

537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0:10:55

>>533 한양주에게 평화는 어디있는가...
힘내..

>>529 잘 구워진 여로여로땅
잠은 잘 잤어요~?

538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0:12:59

저녁까지 이미 먹었지롱! 키키키키 우우 정신 차려야지...

539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0:13:10

(스으윽)

540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0:13:21

>>533 하냐냥 화이팅....(토닥

541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0:14:31

혜우주도 어서오세요!

542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0:14:51

혜우주 어서와!

>>523 (토닥토닥)

543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0:19:22

어서 오세요! 혜우주!

544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0:19:29

혜우주 어서와요

545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0:21:18

집이다...

546 혜성주 (kizh.OS4cQ)

2024-07-10 (水) 20:22:31

1인메뉴 먹고 왔어
탕짬면은 진리

547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0:23:35

태오주도 어서 오세요! 아니. 왜 다들 벌써 죽어가고 있는 거에요! (흐릿)

548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0:24:30

아무튼 이제는 다들 푹 쉬어요!! 이틀만 더 고생하면 된다!

549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0:25:00

이제 첫끼 먹을 수 잇서...🥺

550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20:25:18

>>530 >>543 캡
캡도 오셨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오오오~~ 식사는 하셨나요??

>>533 한양주
8989ㅁ8988 왜 하냥쭈는 햄보칼 수가 업서!!!!

>>538 여로주:3
저녁도 드셨다니 굿굿이에오오오 휴식과 영양 보충은 생존에 필수입니당!!

>>539 혜우주
안녕하세요오오오 아침에 비 많이 왔다고 하신 거 같은데 수해 없이 안전하신 거죠? 8ㅁ8

>>545 태오주
어서오세요오오오~~~ 오늘은 완전 야근까진 않으신 거 같아 다행이에요!!!

551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0:25:20

552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20:26:46

>>548 캡
그 이틀이 너무나도 길죠... 당장의 휴식 시간이 더 귀하니 오늘 밤이 안 끝났으면 좋겠어요 (◀이거 안됨)

>>549 태오주
??????????????? 아니 여태 한 끼도 안 드신 거예요? 어쩌다 한 끼도 못 드셨대요? ∑@ㅁ@;;;;;;;;;;;;;;; 암튼 얼른 드시라요!!!

553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0:27:07

하이하이

>>550 저수지 방류가 내일까지 연장되긴 했는데
수해는 없구 안전해 괜찮괜찮

554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0:29:32

>>549 아니 태오주..!!!

555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20:31:01

>>546 혜성주
오!!! 얼큰따끈한 국물과 탕슉의 조합은 늘 옳지 말이에요!!!!! >< (◀ 저녁 먹었는데 침 고임)

>>553 혜우주
흐에에 천만다행이네요... 통행이든 뭐든 불편한 게 얼른 해소되길 바래요 88ㅁ888

556 혜성주 (kizh.OS4cQ)

2024-07-10 (水) 20:32:09

나한테 주말은 노는날이 아니라 일하는 날이다 하하
다들 하이
태오주는 얼른 뭐 챙겨먹고

557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0:33:10

>>546 (다이어트 하느라 쌈장 없이 족발을 상추와 함께 씹어먹은 사람)(먹고 싶다)

558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0:33:12

>>550 밥은 언제나 퇴근하자마자 먹는답니다! 안녕하세요! 서연주!

>>552 ㅋㅋㅋㅋㅋ 하지만 또 어느 순간 토요일이 올 거예요!

>>556 ....맙소사...(토닥토닥)

559 철현 - 서연 (tXiUyEwu5Q)

2024-07-10 (水) 20:34:45

situplay>1597049326>532

"..."
"캐퍼시티 다운이라는 거 되게 강력한거구나?"

서현이가 아기였던 시절에 아끼던 애착 인형을 잃어버려 온 집안이 떠나가라 울었던 것을 기억한다.
그때 너무 시끄러워서 형누나들 중 몇명은 외출을 하기도 했고
선생님들은 딸랑이나 다른 인형들을 가지고 달래느라 진담을 뺐다.

물론 지금 서현이에게 그 때 일을 기억하냐고 물으면 모른다고 하지만.

"어??"

먹거리는 선물이 아니며 그때 먹은 것은 무효라는 말에 웃음이 터졌다.

"그런게 어디있어~"

깔깔대며 웃었다.
물론 다른 것도 아닌 첫 고백을 무효라고 선언한 철현이 할 말은 아니었다.
그치만...7살 꼬맹이 몸으로 고백을 하는 건 창피하잖아.

서연이의 이걸 다 먹어봤냐는 물음에 고개를 저었다.

"내가 너보다 더 가난해..."

레벨 4의 지원금은 대기업의 높은 사람 수준이다.
그리고 레벨 0의 지원금은 레벨처럼 0다.
그러니 먹어봤을리가.

맛을 아는 이유는 간단하다.

서현이가 들고와서 구우라고 시켰다.

자연스럽게 맛을 알게 되었을 뿐이다.

서연이가 두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자 철현도 따라 웃었다.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웃음이다.

"응 그래, 뭐든 물어봐."

서연이가 갑자기 묻고 싶은 게 있다고 한다.
묻다보면 몇가지가 될지 모른다고 한다.
과연 그게 무엇일까?

어떤 귀여운 질문을 할까 두근거린다.

560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0:34:55

과연 다음 스토리는 토요일에 끝날 것인가. 일요일에 끝날 것인가.

561 혜성주 (kizh.OS4cQ)

2024-07-10 (水) 20:35:38

>>557 아니 이 여름에 다이어트라니. 치팅데이에 먹을 메뉴에 살짝 올려보는 거 어때? 아니면 먹고 두배로 근트레와 유산소를 조지는거야 (악마의 속삭임)

>>558 히히히히히히히 (녹아버린 밈미)

562 여로 - 이경 (NKejKfot6c)

2024-07-10 (水) 20:39:47

답레 좀 늦어져!! 혈육이 피씨 빌려달래서!!!!

563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0:40:09

>>561 치팅데이에 먹기라 그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근데 치팅데이긴 해도 근처 중국집들의 맛 상태가...

564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0:40:57

태오주 어서와!! 아이고야 어서 맛난 거 먹어!!!

565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0:41:59

>>557 다이어트라니..
..한 끼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악마의 속삭임)

>>560 그 다음 주에 끝났다고 합니다(?)

>>562 갠차나여!

566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0:42:20

>>549 첫끼..?
이 시간에..?!

567 철현wn (tXiUyEwu5Q)

2024-07-10 (水) 20:45:22

이하 태하 여하 혜하

568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0:45:24

그 다음주라니! 무려 3주 스토리?! (어?)

569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0:49:47

>>568 철gk

570 철현주 (tXiUyEwu5Q)

2024-07-10 (水) 20:53:42

나무위키 실검에 왜 한핀대전이 있는 걸까?

571 혜성주 (kizh.OS4cQ)

2024-07-10 (水) 20:53:56

내가 지금 뭘본거지 스토리가 3주라고??

>>563 배달앱 리뷰 순으로 찾아보자. 아니면 프렌차이즈 중국집도 괜찮구.
난 홍콩반점 갔다와써

572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1:00:02

물론 스토리는 2주로 끝날 거예요! 리버티 결전은 3주 분량이지만!

573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1:04:24

>>571 배달앱은 일단 애매했고.. 프렌차이즈는 부모님께서 맛이 영 아니라고 하셔서 못 먹어봤고.. 집 근처에 어렸을때 자주 가던 집이 있었는데 거길 한번 가봐야겠네요!

574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1:08:27

>>570 저도..모르겠습니다...

575 혜성주 (kizh.OS4cQ)

2024-07-10 (水) 21:08:50

요즘 홍콩반점 대대적 리메이크 중이라는 소문이 있어서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청윤주가 가고 싶은데가 최고인거야

>>572 결론:3주분 스토리가 있긴 하다. 지금은 아닐뿐
이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

576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1:11:50

>>570 >>574 원래 나무위키에 올라가는 건 70% 이상이 에펨코리아라는 사이트에 올라갈 경우죠. 원래 역덕들 사이의 밈으로 2차 창작 모드 같은 것에서나 나오던 얘기였다가 이번에 빅토리아 3라는 게임에 공식으로 환핀대전 관련 업적이 생겨서(핀란드와 조선을 한 세력에 넣기/이미지는 삿갓 쓴 우주인과 사우나 머신을 메고 있는 우주인이 악수하는 그림) 에펨코리아에서 주목을 받았다네요

577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1:13:02

맛있었당...

578 금주 (.Cok/j2bvs)

2024-07-10 (水) 21:13:08

uvu
불 꺼줘요

579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1:13:53

>>577 한끼 식사를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580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1:14:35

>>576 이걸 알고 계시는 청윤주가 어마무시하게 보여!

어서 오세요! 금주!

581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1:14:37

>>576 이게 ㅋㅋㅋㅋㅋㅋ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7 오구, 맛있게 먹었어여?

>>578 (화르르륵)

582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1:15:24

백순대볶음 스타일로 깻잎 잔~뜩 하얀 들깨닭갈비 해먹음 우헤헤

583 철현주 (tXiUyEwu5Q)

2024-07-10 (水) 21:15:56

>>580 아카라이브라는 사이트에 나무위키 실검 알려주는 채널이 있어서 저도 애용중이에요
>>576 환핀대전 문서 읽어보면 재밌어요

584 서연 - 철현 (3G/YEPfi7g)

2024-07-10 (水) 21:16:59

situplay>1597049326>559

" 그렇더라. "
" 머리 깨지고 고막 터지는 줄 알았어...;;;; "

선배가 납치당했을 때 딱 한 번,
쬐끄맣고 수상쩍은 드론이 틀었을 때 들은 게 전부지만
귀를 틀어막아도 움직이기 힘들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 소리가 머릿속에서 선해지는 듯해 몸서리가 처졌다.
때마침 선배의 쾌활한 웃음
그 수박 같은 뇌내 재생을 묻어 주어 다행이었다.

" 어~ 왜에? "
" 먹어서 인제 흔적도 없잖아~~ "
" 증거 없으니 무효야!!! "
" 그니까 잠옷이 첫 선물~☆ "

기적의 논리일지언정 맘에 없는 소리는 아니었다.
음식이나 소모품이나 버려도 무방한 편지가 아니라,
두고두고 쓰는 물건을 선물한 것.
그건 서연에겐 꽤나 의미 깊은 일이었다.
이 관계가 쉽사리 틀어지진 않으리라는 확신이자
설령 틀어질지라도 지금 이 순간을 후회하진 않으리란 다짐이었으니

한편 스테이크를 굽기별로 먹어 봤냐는 질문에 대답이 돌아오자
서연은 머쓱한 웃음과 함께 잠시 철현의 시선을 피했다.
하긴 지금 본 가격도 무식하게 비쌌으니;;;;;
스테이크는 고깃집 고기랑 다른가? 왜케 비싸지??
대체 뭘 얼마나 대단하게 해 놨기에 비싼지 확인해 봐야지!!
그렇게 마음먹으며 한마디 덧붙여 본다.

" 스테이크는 내가 살게. 내가 먹쟀잖아~~ "

맛없으면 먹거리 블랙리스트에 올려 버릴 거야...
어느새 단단히 벼르게 된 서연이었다.

그러다 선배의 선선한 대답에 심호흡을 해 본다.
뒤이어 서연은 제 폰지갑에서
반듯하게 접혔지만 표면이 닳고 해진 종이를 꺼낸다.
그 종이를 사뭇 조심스럽게 펼쳐 철현에게 보인다.
안쪽은 무언가 썼던 흔적이 희미하게 얼룩져 있다.

" 혹시 이거 기억 나? "
" 혜우 납치됐다가 돌아온 뒤에 선배한테 썼던 쪽진데... "

너무 궁금했는데 막상 말을 꺼내려니 입 안이 마른다.
서연은 테이블의 물을 단번에 마시고 말을 이었다.

" 그땐 미안했어. 여러 가지로 "

내 감정만 앞서서 선배한테 이 소리 저 소리 해 버렸으니

" 나 싫어하지 않는다고 알려 줘서 많이 기뻤고 "

막막하고 암담하고 내 정신이 수습도 안 되다가 살았다 싶었지.

" 근데 그 뒤에 생각해 봐도 모르겠는 게 있어서... "

분명 내가 기분 상하게 한 부분이 있을 텐데
쪽지 내용이 없어져 버려서 더 모르겠다.
사이코메트리로 쪽지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야 있다만,
가능하다면 선배한테서 직접 듣고 싶었다.

" 다시 물어도 될까? 그때 마음 상했던 이유 "

585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1:19:31

>>580 그래도 제가 환핀대전을 좋아하니까요(?) 소녀시대와 성룡과 오비완과 줄리어스 시저가 프레드 로저스와 징기즈칸하고 레무리아 황제가 싸우는 걸 누가 싫어하겠나요(???)

586 금주 (.Cok/j2bvs)

2024-07-10 (水) 21:20:42

>>581 이이이이이익
(물어요)

587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21:22:52

청윤주가 나무위키에 정통하셔 ∑@ㅁ@;;;;;;;;;;;;;;;;;;; 건 그렇고 다이어트도 좋지만 가끔은 먹고 싶은 걸 드시는 것도 중요해요 참기만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입 터져요 (눈물)

태오주 드디어 첫 끼 드셨군요!!! 충분히 영양소 골고루 드신 거 맞죠? 889ㅁ8988

금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588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1:23:32

(조용히 구석에서 팝콘 뜯는 중)

589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1:24:58

>>587 지금 솔직히 정체기 오고 배고픔이 좀 많이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간간히 먹고 싶은 걸 먹긴 했는데..

590 여로 - 이경 (NKejKfot6c)

2024-07-10 (水) 21:25:20

"오늘은 평소보다 더 적극적인 느낌이라서☆"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그는 정말 좋았는지, 헤헤 소리 내어서 웃기까지 했다.

"서운하다고 할지도 모르잖아-"

여로는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곤 이경이 깍지 낀 손을 잡았다. 아무 의도 없는 웃음이 자연스레 퍼져나왔다.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기 어려운 점이 내 챠밍포인트였는데 경이한테는 그게 다 안 돼....★"

난감하네- 라고 덧붙인 여로가 이경의 손을 꽉 쥐었다. 그리곤 가만히 내려다보더니, 손을 들어서 이경의 손등에 가볍게 입을 맞추려 했다. 아마 거절한다면 그저 웃을 뿐일 것이다. 거절하지 않는다면, 가볍게 살짝 깨물려 할지도 몰랐다.

591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1:25:51

>>587 올리브유에 닭다리살 두 덩이~ 껍질부터 자글자글 구워서 먹기 좋게 잘라주고 대파랑 다진마늘 넣어서 볶아주다 샐러드용(사라다?용이라고 해야 하나 당근 양배추 그런거) 야채들 잔~뜩 넣구 깻잎도 숭덩숭덩 후추 치킨스톡 톡톡~ 그리고 콩으로 만든 면이랑 들깨가루 잔뜩 넣어서 참기름 후루룩 두르고 먹었지용

= 탄단지 완벽!

나만 먹을 수 없지 레시피 가져갓! >:3

592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1:26:32

>>591 오오오 맛있겠네요!!!

593 여로 - 이경 (NKejKfot6c)

2024-07-10 (水) 21:27:53

>>591 오 맛있곘다!!

594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1:28:45

>>592 다이어트 레시피로도 좋답니당
콩담백면은 면인데도 30kcal이거든

595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1:29:03

아 맞다 나메!

596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1:31:22

내일 점심...면으로 가야하나... (유혹 당하는 중)

597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21:32:01

>>589 청윤주
정체기는 존버가 답이에요 급하게 넘어가려단 탈나고 언젠간 니가 넘어가겠지 안 넘어가고 배기겠냐고 까먹으시고 꾸준히 하실 수 있는 만큼 하시는 거 추천요 ㅠㅠㅠㅠㅠㅠㅠㅠ

>>591 태오주
으에에에;;;;; 맛있을 거 같긴 한데 칼로리로 치면 유일한 한 끼로는 부실할지도 모르겠는데요...그렇게만 드시고도 괜찮으세요?? 딱 한 끼면 천 칼로리는 드셔야 할 거 같지 말이에오오오오... 898ㅁ988

598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1:34:07

>>596 7월이지요... 여름이지요... 이렇게 습도 높은 날은 냉면이지요... 매콤한 비빔냉면 삭삭 비벼서 속 맵지 말라구 고명으로 얹은 계란 하나 왕 먹어주고 야채랑 듬~뿍 집어서 시원하게 한 입... 슬슬 속 시원해진다 싶으면 중간에 육수 부어서 휘휘 저어 후루룩...

그게 마음에 안 든다면 소바도 있지... 담백하니 개운한 육수에 갈아낸 무 잔뜩... 차진 면 후루룩... 조금씩 맛의 변화가 필요하다 싶으면 고추냉이를 조금씩 올려서~ 😉

599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1:37:45

맛있겠다... 저녁 먹었는데 비빔면 꺼내먹을까..(고민)

600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1:38:14

>>597 네. 그래도 정체기땐 지방층이 빠진다니까 몸이 나아지는 그 눈바디?로 버텨보려구요!

601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1:39:17

우히히~😉😉😉

>>597 그렇지만 칼로리를 채우기엔 기력이 부족해~~ ㅇ<-< 흠... 설레임 하나가 집에 남아있는데 먹어버릴까...🤔

602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1:40:21

청윤주 단백질이랑 야채 다 챙겨서 먹는 다이어트인 거야?
간단한 레시피 하나 알려줘?

603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1:40:39

이왕 이렇게 된 거... 내일 드시죠! 태오주! (속닥속닥) 여로주도 비빔면을 내일 드시죠! (속닥속닥22)

604 이경 - 여로 (KIiBVTlTZk)

2024-07-10 (水) 21:41:19

"네 좋은 점은."

백색이 느릿하게 숨과, 말을 뱉는다.

"...그래도 타인을 위하는 점."

그의 과거는 자칫, 그를 더 검은 길로 이끌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깊고 어둡게 가라앉아, 자칫하면 다시 떠오르지 못할 수도 있었겠지. 행복을 앞에 두고 지속된 불행이란 그렇다. 그럼에도 여로는 자신을 탓하며, 제 주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버리려는, 방법은 잘못되었더라도 결국 남을 위하는 것을 바랐다.

"먼저.. 다가와주는 점."

백색은 고요하다. 가면을 썼을 때는 몰라도 평소에는, 말 수가 없고 태도 역시 차분하며 감정의 표현이 없다. 그러니 사람에 따라서는 오히려 부담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의 중학교 시절이 그러했지. 하지만 그는 그래주지 않았으니

"살아가려는 점."

"좋아해주는 점."

"나를.. 기억해주는 점."

하나 하나, 내려앉은 목소리로 가만가만, 잠이라도 부르는 듯 평온한 목소리로 이어간 백색은 제 손등에 입을 맞추고, 살짝 깨물기까지 한 여로를 바라보았다. 그리고서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히 앞으로 향했다. 손을 잡은 채. 여로가 멈춰있다면 살짝 손을 당기고, 말한다.

"가자."

605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21:41:58

>>599 여로주:3
비빔면 맛나죠 >< 아 저도 배고파졌어요!!!!!!!! (머리싸쥠)

>>600 청윤주
으에에에8ㅁ8 고생이 많으세요~ 길고 긴 인내의 시간을 거치시고 나면 보람 확 느끼시길 바랄게요 탄단지 식이섬유 수분 부족함 없게 고루 드시고요!!

>>601 태오주
설레임!!! 맛있고 고칼로리고 먹기 편하니 딱 아닌가요? 그거라도 드세요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

606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1:42:03

이경주 어서와!

607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1:42:12

캡틴도 면 먹어버리자! >:3

608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1:42:49

이경이.. 깨문다라..!!

609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1:42:49

>>606 어서온 게 아니라 답레 쓴다고 고민이 많았던 것이다

일전에 여로에 대해 고찰해둔 게 컴퓨터랑 함께 죽어버려서 고민을 좀 했다!

610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1:43:02

어...?

.dice 1 100. = 80-70이상

611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1:43:15

...........?

여로땅 운다고....?

612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21:43:53

AI도 금손 똥손 있는 게 틀림없어요... 영알못이라 더더욱 똥손되나 봐요;;;;;;;;;

https://ibb.co/DwRkdMs

613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1:44:22

>>611 ?!?!?!

614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1:44:49

>>608 물리는 거다!
이경이는 아-까 물었거든요!

>>610-611 ..울어?

615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1:45:10

>>609 이경주가 고찰한 여로땅 매우 흥미 있을有 답레 가져오겠다!!!


>>612 금손인데!?(야광봉

616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1:45:14

>>612 (뭔가)(뭔가?)

너무 순정만화풍..?

617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1:45:46

>>615 그거 컴퓨터가 죽으며 날아간데다가 어장에 못 왔던 시간이 길어서 다 까머거써..

618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21:45:58

>>604 이경주
저렇게 여로의 좋은 점 차근차근 말해 주는 거 따스하고 로맨틱하고 멋진데요~~♬♪ (야광봉)

619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1:46:07

(흥미롭다)

620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1:46:45

>>614 서로 물고 물리는 커플... 청유니랑 정하는..?

621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1:47:41

>>618 끼에에에엑(부끄러워 죽음)

>>620 물고 물림(물리)

622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21:47:56

>>615 여로주:3
AI는 금손인데 키워드 넣는 제 영어력이 댕댕이응가랍니다아......... (눈물)(털푸덕)

>>616 이경주
도서관에서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있는 거시죠... (먼눈)(옆눈)

623 랑주 (/h/ghBp30I)

2024-07-10 (水) 21:49:19

커어어

624 철현주 (tXiUyEwu5Q)

2024-07-10 (水) 21:52:19

>>612 서연이 귀엽다!!
전 이 사이트 쓰고 있어요!
https://tungsten.run/

아래 내리다보면 아니메풍 프로그램이 있어요!
그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다른 그림들을 보고 그 프롬프트를 따오는 것도 좋아요!

무료 버전은 15회 밖에 안되긴 하는 데 그림 한두개는 건져요!

625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1:52:42

>>619 (내 이야기는 아니겠지)

>>623 (넥슬라이스!!!

626 철현 - 서연 (tXiUyEwu5Q)

2024-07-10 (水) 21:53:11

situplay>1597049326>584
"..."

입맛이 쓰다.
심장이 털컥 내려앉는 느낌이었다.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질문.

철현의 여유로운 태도와 미소가 어느새 사라졌다.

폰지갑에서 처음 보는 종이를 꺼낼 때는 누군가 시비를 걸었나 걱정했다.
저번에 서연이가 죽을 뻔한 일도 있었으니까.

그러나 이 사건의 가해자는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이었다.
가장 사랑하는 이에게 가장 큰 상처를 남겼다.

그래, 인정한다.

잊고있었다. 지금의 평안과 사랑에 취해서
그녀에게 입힌 마음의 상처를 잊고 있었다.

심장이 두근 거린다.
머리가 뜨거워진다.
아니, 멍해진다.

무엇인가를 말하고 싶었지만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그저 입술만 조금씩 움직일 뿐이었다.

말하는 방법을 까먹은 것도 아닌데,
말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도 아닌데,
그냥 미안했다고 사과하면 되는 데.
입이 열리지 않았다.

"아..."

침을 삼키며 나온 첫 마디는 아무 의미 없는 탄식이었다.

"나는..."

고개만을 저었다.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차라리 사이코메트리로 읽어달라고 하고 싶었다.

그러나 서연이는 내 입으로 직접 말하는 것을 원했다.

속이 쓰리다.

주위의 소리가 먹먹해진다.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그저 눈 앞에 있는 서연이와 나 뿐이었다.
물을 연거푸 마셨다.
목이 타는 것도 있었지만 몸에 열이 가득했다.

"그러니까 나는..."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어이없는 생각이었는가?
이 착한 서연이가 자신을 기만하고 놀리기 위해
그런 말을 한다는 게 얼마나 말도안되는 생각이었나.

"..."

한숨을 쉰다.
이를 꽉 깨물고 말한다.

"네가 나를 기만하는 줄 알았어."

한번 물꼬를 트니 그 다음부턴 상대적으로 쉬웠다.

"내가 의지가 된다고?"

사실 지금도 완벽히 떨쳐낸 것은 아니니까.

"레벨 0인 내가?"

낄낄거리며 웃는다.
그러면서 고개를 숙이고 이마를 짚는다.

"젠장, 어떤 멍청이가 그렇게 생각하겠어?"
"심지어 새봄이도, 한양이도 아닌 내가?"

고개를 저었다.

"그냥... 뭐...그런 마음?"

어깨를 으쓱했다.

지금이야 서연이의 마음을 알고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의지라..."

뭐가 그리 웃긴 지 또 웃는다.

의지라...이건 솔직히 아직도 긴가민가하다.
과연 내가 누군가에게 의지가 되는 사람인가?

/https://ibb.co/Vqjj1Gn
보브컷은 이게 한계인가!!!!!!

627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21:53:38

>>623 랑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624 철현주
오!!! 감사해요오오오 >< 15회인 건 빙이랑 똑같네요~ 잘 써 볼게요!!!

628 랑주 (OsHqw1YXho)

2024-07-10 (水) 21:58:27

>>625 켁

다들 하이
집으로 향하는 길에 비가 마구 오는구나

629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1:58:48

엇솨아아아앙

630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1:59:39

랑주 어서오세요!

631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2:00:38

>>612 AI 예쁘게 잘 나왔는데요 뭐!

632 서연주 (3G/YEPfi7g)

2024-07-10 (水) 22:02:35

>>626 철현주
으에에에 양심통;;;;;;;;;; 호기심이 야옹이를 죽인드아아아;;;;; 서연이로 선배 안아도 괜찮을까요? (꽤 걸릴 테니 나중에 시간 되실 때 이어 주세요!!! )

633 철현주 (tXiUyEwu5Q)

2024-07-10 (水) 22:03:59

>>632 넵!!

634 수경주 (6cKSOD1CGQ)

2024-07-10 (水) 22:12:35

(쉬는시간에 말 그대로 기절한)
(잠깐 갱신하고 가요)

635 철현주 (tXiUyEwu5Q)

2024-07-10 (水) 22:16:00

수하

636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2:16:00

정말이지... 뭐 해먹었다구 피곤하구먼..... (냉장고도 못 가고 양치하고 미적미적 늘어져있음)

637 철현주 (tXiUyEwu5Q)

2024-07-10 (水) 22:16:10

태하

638 Ullucky - 독백 (AREdMP.uf.)

2024-07-10 (水) 22:17:28

"하아... 그래서 노랭이는 계약기간이 언제 끝나?"
"너 끝나는 것보다 3개월 쯤 뒤."
"아우 이-"

빨간 스카프의 발언을 듣지 않기 위해 안경은 핸드폰의 볼륨을 올렸다. 빨간 스카프의 분노 섞인 발언은 음악에 묻혀 들리지 않았다. 다만, 음악이 끝나자 안경은 알아차렸다. 노란 스카프가 팔짱을 끼곤 듣고 있었다는 사실을.

"야..야."
"왜?!"
"저기.."

조심스래 노란 스카프를 가리키곤 안경은 바로 자리를 떴다. 노란 스카프는 그대로 다가가더니 빨간 스카프를 빤히 바라봤다.

"그래서, 내 어디가 그렇게 싫은걸까?"
"으.. 그러니까 네.. 네가 자꾸 내 일을 뺏고 공로도 가로채잖아!"
"글쎄, 지금은 경쟁할 사이는 아닐탠데."
"네가 내 여자친구도 가로챘잖아!"
"걘 중독이 풀린거고."
"뭐 야 이-"

빨간 스카프는 분노해 독을 날렸다. 다행히 손으로 막았지만 노란 스카프는 고통에 한쪽 팔을 붙잡았다가 소리를 질러 빨간 스카프를 바깥으로 날려보냈다.

"뭔 일이야!"
"두분이서 또 싸우셨슴다!"
"아니 진짜 왜 둘만 함께 두냐고 안경!!!"

639 금주 (.Cok/j2bvs)

2024-07-10 (水) 22:18:31

(꾸물꾸물)

640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2:18:33

ㅎㅇ

아니 여자친구를 가로채???

641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2:19:55

>>640 뭐 빨강이가 워낙 막장이라 진짜 NTR일지 아닐지는 두고 볼 일이라고 생각해요(???)

642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2:21:32

엗....(동공지진)

643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2:22:53

오늘도 율럭키는 율럭키하는구나

644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2:23:08

심해냥이 앙뇽

645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22:23:19

으아 굿모닝!! 좀늦게깻지만 아슬아슬 세이프다

646 철현주 (tXiUyEwu5Q)

2024-07-10 (水) 22:23:44

리하

647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2:24:06

리라주 더 자라~~ (복복

648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22:26:19

익 시러요 놀거야 (코뿔소들에게 액체괴물처럼 달라붙기) 다들 안뇽!! 하루 잘 보냇니 저녁 잘 챙겼니!!!!

649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2:26:19

수경주 다녀오시고 금주 리라주 어서오세요!

650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2:31:00

흥 (숨숨집)

651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2:31:21

>>648 (뽀담) 이그~ 넘 무리하지 말구 몸 축난당
나는 잘 보냈답니다~ 무려 밥도 먹었지! >:3 리라링은 어제 하루 어땠을까?

652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2:33:01

어서 오세요! 리라주!! 자...이제 눈을 감고 1분만 있어보세요! 미라클!

653 철현주 (tXiUyEwu5Q)

2024-07-10 (水) 22:34:03

금하!

654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22:34:30

>>651 (뽁실새!) 히히 무리 안할게요 먐미 하루 잘 보냈다니 다행이다!! 근데 밥은...
한끼엿자나...(?)🥺 그래도 먹었다니 잘한거야 아주 잘했어요 마구복복복

나도 어제 하루 잘 보냈다! 한식 먹을 기회가 생겨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던🤤 순두부찌개 짱~~

655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2:35:44

>>650 우잉... 왜 숨숨집 갔어🥺

656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22:36:14

>>652 아니 안돼애 눈감으면 또 잠들지도 몰라🫠 미라클 모닝이니까 똑바로 깨있을 것이다(캡틴을 콰아아악 물기)(복복도 하기)

캡틴은 하루 잘보냈서???

657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2:39:43

>>654 한끼라도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다구~ (뽁실새 마구 복복하다 봑실뱜 됨) 순찌 맛있겠당... 한식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네~~~~ 적응 잘 됐음 좋겠어용...🥺

658 랑주 (o5j.3mjFe2)

2024-07-10 (水) 22:39:48

리라주 어스왕
너무 일찍 일어나는 거 아닌가 좀 걱정은 되지만 저녁때 일찍 자는거지???? 그런거라면 괜찮을지도

659 금주 (.Cok/j2bvs)

2024-07-10 (水) 22:44:26

>>650 (숨숨집에 손을 넣어요)

리라주 어서 와요! uvu

660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2:45:20

>>656 빨리 금요일이 왔으면 좋겠어요...(눈물)

661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22:46:23

>>657 아구 잘해써요 매우잘했서요(복복) 엄청 다행이었지 후후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야🫠 적응은 무난하게 하고 있는거 같다! 시차도 딱히...🤔 하루만에 적응한거 같고...

>>658 랑랑링랑루안뇽!!!!(몸통박치기) 응 저녁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거야!! 넘 걱정 안 해도 된다!! ☺️☺️ 안정적으로 6~8시간 수면 채우는 중!

662 철현주 (tXiUyEwu5Q)

2024-07-10 (水) 22:47:25

랑하!
그리고!
철현주는 침몰한다!

663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2:48:13

잘자라 철현주~~~~

>>661 적응하고 있다니 다행이구마안... 울 손주 소중햐... 우디 가서 아프들 말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잉

664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22:48:59

>>659 (같이 >>650 혜우우 숨숨집 앞에 캣닢볼 놓기) 금주안뇽!!! 하루잘보냇서??

>>660 크아아악 평일에 시달렸구나🫠 수요일 녀석... 못생긴 요일이지... 어서 금요일이 오길...!!🫠🫠🫠

665 청윤주 (AREdMP.uf.)

2024-07-10 (水) 22:49:09

저도 슬슬 자볼게요..!

666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2:49:33

>>655 기력 읍서서 구경할그야

>>659 (솜방맹이 뚜시)

667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2:50:08

>>664 (캣볼만 샥)

자러 가는 사람들 잘 자

668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2:50:12

청윤주도 푹 자~~

>>666 그럼 나 이상한 썰 풀어오면 머거줄거야? :3

669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22:50:40

철현주 잘쟈!!
굿밤~!!

>>663 우히히 쪼아요 먐미도 아프지말구🥺 할무니 감기기운은 좀 어떠려나... 나 튼튼하게 지낼테니 먐미도 조심해야해 밥도 잘챙기고!!!!

670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22:51:15

청윤주 잘자!!

>>667 꾸엥 (숨숨집 앞에 모로 누워서 구경하기)(???)

671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2:54:59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덜구래 픽크루8“!! https://picrew.me/share?cd=6c9hHCK5ip #Picrew #덜구래_픽크루8



672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2:55:05

흑흑. 그래도 이직한 회사가 가고 싶었던 회사라서 시간은 잘 가더라고요.
그렇다고 해도 금요일이 너무 멀어...(털썩)

673 금주 (.Cok/j2bvs)

2024-07-10 (水) 22:56:30

>>666 (짤)

>>664 집 와서 또 꾸벅꾸벅 졸긴 했지만. 응. 일찍 퇴근도 하고 좋은 하루였답니다. uvu

674 여로 🥲 - 이경 😶 (NKejKfot6c)

2024-07-10 (水) 22:56:43

"........"

이경의 말을 듣던 여로가 드물게 조용해졌다. 이것만큼은 들키지 않으리라 자신했었다. 실제로 안들키고 지내왔지 않았는가.

"경이는 날 너무 잘 알아-"

웃으면서 내뱉는 말에 드물게 물기가 어렸다. 절대로 깨지지 않을 가면에 금이 가는 게 느껴졌다. 시야가 묘하게 뿌얘지기 시작한 걸 느낀 그가 아랫 입술 안 쪽을 지그시 깨물었다. 통증으로 상쇄하려는, 일종의 행동이었다.

"아하하"

성여로는 당황했다. 절대로 들키지 않으리라 믿었던 것이 허물어지는 기분이었다.

"어떻게, 알았어?"

평소와 같은 톤이 아닌, 떨리는 목소리가 되었다. 성여로는...... 그는 최대한 자신의 목소리를 조절하려 했다. 자신의 연인은 오히려 평온했으니까. 얼굴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여로가 남은 한 손등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

"아.... 너무 좋은데... 그냥... 그냥..."

오, 처음으로 말이 제대로 된 문장이 되지 않았다.

675 금주 (.Cok/j2bvs)

2024-07-10 (水) 22:57:16

>>671

676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2:57:23

온 사람들 어서오구 자러 간 사람들 잘자!!!

자! 우는 여로땅이다!!!

>>671 오!(야광봉) @혜우주

677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22:57:26

헉 이게모야 바다남매자나☺️☺️☺️ (호로로로록)
태오 저런 느낌으로 올백하는 것도 어울린다

>>672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다행이긴 하다 역시 자기만족도가 제일 중요하다니까🫠 그렇다 해도 평일이 고통인 건 어쩔 수 없지... 힘을 냅시다 이제 하루만 보내면 금요일이야!!

678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2:57:40

>>668 (얼굴만 빼꼼) 썰 언제조 빨리조

>>670 (숨숨집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두 눈까리)

679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2:57:40

야 느그오빠 사과머리!!!!!!

680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22:59:39

여로롱
우러????

>>673 아구귀여워(빗질) 일찍 퇴근이라니 완전 럭키잖아!!!! 후히히 아주 잘했어요 졸은 거긴 해도 수면 보충했다니 그것도 잘해따☺️ 베리베리굿!

681 한양주 (h2yDuGlh3.)

2024-07-10 (水) 23:00:11

(샤워함)

682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3:00:18

여로땅 우러! 야? 우냐? 우냐? 우냐? 해도 됨!(???

683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3:01:23

>>671 오 ㅋㅋㅋ 태오 사과머리+토끼귀라니 ㅋㅋㅋㅋㅋ
사진 누가 찍어줬을라나
왠지 한결이일거 같은

이거 보니까 이거 생각났다
태오랑 혜우/백씨형제 같은?
https://youtube.com/shorts/iBla0lLQnzI?si=fOK31NgqL3W72zYD

684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3:01:31

>>678 별건 아니구
if썰 하나랑
정사썰이랑(feat. 느그오빠 칭얼칭얼...)
느그형부(feat. 이번엔 미수에서 걸린게 아니라 현장검거)

모가 먹구시퍼

685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3:01:32

한양주 어서와! 여로땅 우는 거 픽크루로 만들어뒀는데 올려야지 해놓고선 저장도 안하고 지웠나벼... 다시 찾아본다.....(뒤적뒤적

686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3:01:54

뭐 여로롱이 울어?????? 우효~!!!!

압바 어서왕

687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3:02:52

>>683 태오: (복복복...)

서휘: (쫩)
한결: 아 x발
서휘: 누가 나쁜 말 쓰래

688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3:03:02

>>673 (👁👁)

>>684 다는 안돼?
다 내나! (철컥)

689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3:03:41

>>688 끼아악! :ㅁ!!!!!! 기기기다려바...!!!

690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3:04:43

"...그래도 타인을 위하는 점."

이거 때문에 눌렸니

게임 하고 오니까 여로가 울고있어!

691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3:06:57

이경주 어서와:3 정확하게는 자신의 행동 이유를 너무 잘 알고 있고 그걸 하나하나 다 열거해서☆일지도? 몰라 성여로 이 자식 갑자기 울어(?)

692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3:10:50

어서 오세요! 한양주!

693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23:12:33

하냐냥 이경주 어서와!!

694 한양주 (h2yDuGlh3.)

2024-07-10 (水) 23:13:18

다들 ㅎㅇㅎㅇ

695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3:13:44

반갑습미다~!

696 나 랑 (o5j.3mjFe2)

2024-07-10 (水) 23:14:28

>>0

성환이 사준 소고기를 먹고 난 다음 날, 랑은 개인적으로 커리큘럼을 쉬겠다는 말을 하고 3학구 내에 있는 연구소들의 목록을 확인했다.
이런저런 연구소가 있긴 했지만 역시 눈에 띄는 건 스트레인지에 소재를 두고 있는 애시르라는 이름의 연구소. 정보는 예전에 한 번 열람했을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연구소장의 이름은 홍길동. 사진은 실려 있지 않다.
영문명이랍시고 적어놓은 것은 존 도.

"질 나쁜 농담 같군."

불쾌한 느낌이 들었다. 명확하지 않은 그런 이미지. 최근에는 위화감이 느껴지더라도 이렇게 애매하게 느껴진 적이 없었는데. 뭔가 다른 의미의 불쾌함이라고 할까. 랑은 자신의 직감이 틀린 적이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럼에도 섣부르게 판단을 내리지 못했다. 너무나 실체가 없는 불쾌함이었으니까.

별 소득 없이 열람을 마친 랑은, 문득 무언가 생각이 난 듯 검색 엔진에 기억 속의 단어 하나를 채워넣었다.

「니드호그」

니드호그(고대 노르드어: Níðhǫggr)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드래곤이다. 세계수 위그드라실의 뿌리 부근에 살면서 죽은 자의 육체와 위그드라실을 갉아먹고 살며, 세계의 종말인 라그나로크가 오면 죽은 자를 태우고 하늘을 날아다닌다.
어떤 연구 단체나, 스트레인지의 스킬아웃에 대한 정보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저... 자신이 알고 있는 또 다른 상징과 같은 배경을 지니고 있다는 점 뿐.

이 모호하고 애매한, 실체 없는 비유뿐인 것들을 보는 랑의 시선이 가늘어졌다.

697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3:16:38

랑주 어서와!!

698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3:16:44

랑주도 어서 오세요! 음... 슬슬...(가만히 바라보기)

랑주는 개인 이벤트 날짜를 잡으실 생각인가요?

699 이경 - 여로 (KIiBVTlTZk)

2024-07-10 (水) 23:16:55

"...가자."

백색은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그 속도는 무척 느릿하였고, 뒤에서, 제대로 걷는 지 모를 여로의 편의를 생각해주는 것이 느껴졌다. 그는 여로가 흔들리는 것을 알았다. 목소리에 담긴 떨림을 알았고, 예상하지 못한 일에 대한 마음을 알았다. 그리고 그 사이에, 네가 이 사실을 그리 싫어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런 네게 하얀 아이는 담담히 말을 꺼냈다.

"집에 가자, 여로야. 남은 크레이프를 먹고, 청윤 선배와... 정하에게도 주고. 순대랑 놀고."

그가 입에 담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하루.
그저 평범한 내일, 아무런 사건도 사고도 없는 평화로운 하루.

"남은 하루를 그리 보내다... 오늘은 같이 자자. 함께 침대에 누워서.. 조금 아무 것도 아닌 이야기를 하다가.. 내일은 뭘 할까 고민하고."

그래서 행복한 나날.

"그러고 잠에 들자."

뚝. 걸음을 멈춘 백색이 고개를 돌려 여로를 보았다. 하얀색의 머리카락, 피부, 눈, 무채색으로 이루어져있기에, 빛을 담아낸 그의 입가에는 고요하게, 아주 드물게, 보기 어려운, 야트막한 미소가, 그려져있었다.

"...어떻게 알았냐면."

"네가 알려줘서 그래."

700 랑주 (o5j.3mjFe2)

2024-07-10 (水) 23:18:13

>>661 (복복봑봑) 아이고 아주 잘하고있다! 수면시간 잘 챙기면 최고지!

다들 어서와라! 벌써 11시가 넘었구나...

>>698 어음 🤔
잡고 싶긴 하지만 좀 애매하다고 해야하나 내가 시간이 넉넉하지가 않아서
일단 지금 구상은 탱주의 구성을 좀 비슷하게 써먹어보고 싶다!

701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3:19:06

702 한양주 (h2yDuGlh3.)

2024-07-10 (水) 23:19:59

>>701

703 금주 (.Cok/j2bvs)

2024-07-10 (水) 23:21:06

704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3:22:54

>>702 (뭐지)(왜 습격이 아니지)
(일단 부빗해봄)

>>703 졸리면 자자 금주

705 랑주 (f9Q2KMMduE)

2024-07-10 (水) 23:23:54

냥이가 가득해

706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23:24:02

크아악 크아아아앙악 캡틴이 날짜 얘기하는거 보니 뭔가 다가오고 있구만!!! (긴장과 기대로 굴러다니기)
후 딱대 풀떼기샐러드로 만들 것이다

>>700 히히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착한 어른이가 된거야!!(복슬복슬) 랑주는 하루 잘 보냈어? 랑주도 곧 자야겠네🥺 무리말고 졸리면 스르륵 잠들자구!!

와중에 길동씨 영문명 존 도 인게 되게
진짜 질 나쁜 농담 같고

(마구노려봄)(?)

707 금주 (.Cok/j2bvs)

2024-07-10 (水) 23:24:02

>>704 이이이 좀 더 놀거에요.

>>680 후히히 uvu (뿌듯)

708 한양주 (h2yDuGlh3.)

2024-07-10 (水) 23:24:27

>>704
걸려들었군

709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3:25:19

귀여운 냥냥냥냥이들...

710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3:26:06

>>700 알겠습니다! 답해줘서 감사해요!

아니. 스레가 고양이판이야!! (동공지진)

711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23:26:06

>>707

712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23:26:32

캡틴도 끼자!
놀란 고양이짤을 보여쥬ㅓ!!

713 금주 (.Cok/j2bvs)

2024-07-10 (水) 23:27:17

>>711 (리라야 내려와줘)

714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3:28:19

>>708 꾸아앙 (주금)

사실 여긴 어장이 아니라 냥카페여써

715 이경주 (KIiBVTlTZk)

2024-07-10 (水) 23:29:15

>>714 오
(츄르 과잉무장)

716 신새봄 - 훈련 날로 먹기 (zcJla08pfs)

2024-07-10 (水) 23:30:32

>>0

"아이고, 됐다. 이제 집에 가야지."

오늘도 어김없이 학교 문이 닫기를 기다렸다가 과자집을 설탕덩어리로 만들어서 철거하고 비닐로 꽁꽁 싸맸다. 이렇게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위생 때문이다. 과자집에 아무리 설탕이 많이 들어갔고, 지금이 가을이라고 한들 실온에 방치하면 썩어버릴 테니까. 그리고 그건 훈련실에 만들어놓은 과자집도 마찬가지다. 얼른 들어가서 치워야지. 그리고 내일 아침이 되면 다시 만들고. 아이고, 이 정도면 셀프커리큘럼이라고 해도 되겠는데?

//
얏호 서연주가 준 꿀팁대로 훈련 날먹하며 갱신><

(메타)새봄: 이열(커플들 일상 보며 흥미진진(팝콘
새봄: 근데 나도 철형 의지하는데
새봄: 철형의 능력은 레벨로 안 재지는 거라니까요

717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23:32:06

>>713 (울망하지만 일단 날아갔다!)

쌔보미어성하!!!

718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3:32:10

질 수 없다옹!!

그리고 어서 오세요! 새봄주!

719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3:32:44

》 IF - 태오가 작아졌다...?
정확히는 데 마레 응애일 때로 몸도 정신도 돌아가면 혜우 올려다보면서 눈 동그래지곤 세모입 된대... "정말 혜우야...?" 하고 놀라선 "왜 이렇게 크지..." 하고 까치발 들면서 내가 오빤데. 하고 입술 비죽 내밀고 툴툴댐😏
서휘랑 한결씨는 그...
갑시다 그... 교도소 좋은 곳 알아뒀어요

》 느그오빠 칭얼칭얼 불안불안(긍정적 의미)
현뱜미... 감기에 걸렸대용 오너탓임(이유: 나도 감기라서 두고볼 수 없었음) 혜우 만나러 가고는 싶은데 감기 옮을까봐 안절부절... 그리고 그 순간 태오가 뭔가 생각이 팟 지나가서 우뚝 멈추고 역시 만나면 안 된다... 생각하는데 혜우가 와서 오빠 왜 안 만나줘 막 그러면 안절부절못하듯 눈 굴리면서 시선 피해버리다가 마스크 쓴 채로 혜우우 품에 고개 푹 파묻으면서

"……그러니까, 나 감기라서. 옮아서 아프면 안 되니까. 그게, 그러니까……."

"불안해." 할 거야...😏 자기가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가? 뭔가를 평범하게 추구해도 되는 건가? 동생과 이렇게 있어도 되는 건가? 암부에서 오래 살았거니와 여러 정적 탓에 암투에 휘말리고 이것저것 신경 예민하니 이런 평범한 것을 두려워하는 현뱜미... 혜우를 동생으로 계속 아끼면서 애정을 표해도 되는가 < 이게 되게 두렵대. 내가 소중히 여겼다가 누군가 망가뜨리려 들면 어쩌지. 이런 거... 그러면서 고개 돌리면서 콜록거리다가 "안 미워할거지..." 하는데 기침 탓에 좀 울먹한 눈으로 올려다 보는 거지용

오래비 아파서 막 이렇게 숨기던 마음도 다 드러내고 그래요 원활한 대화를 위해 자주 아파야만(뭐)

현장검거는 그 ㅋㅋ 흠 ㅋㅋ 휴~ 내가 심호흡 좀 하고 씀

720 랑주 (o5j.3mjFe2)

2024-07-10 (水) 23:41:46

>>706 너무 알차게 보내서 요즘 저녁시간이 매우 소중하다... 길어야 2시간 정도라 금방 지나가는게 슬프구나 🫠
하지만 모두가 있으니 나는 버틸 수 있어 😉

ㅋㅋㅋㅋㅋ그런 점을 노렸기에 기분이 좋구먼
길동씨... 과연 누구인가!

우 냥냥이들 너무 기여어 마구 쓰다듬고싶어
헉 (영혼탈곡기 꺼냄) 마구 빗어버릴까!!

721 여로 - 이경 (NKejKfot6c)

2024-07-10 (水) 23:42:53

"..... 응."

잠자코 이경의 말을 듣던 여로가 고개를 끄덕였다. 어쩐지 스스로의 행동이 바보같이 느껴진 탓이었다. 이경의 손을 힘주어 꽉 잡던 그가 곧 고개를 다시금 들었다. 눈 끝에 물방울이 살짝 맺혀있었다. 울기 시작한 것이다.

"난 알려준 적 없는데..... 알아챈 건 경이잖아-"

여로가 웃으며 말하곤 걷기 시작했다.

"경이가 진짜로 웃는 거 보기 좋아☆"

그는 운 적 없다는 것처럼 아무렇지 않은 톤을 연기해가며 말했다. 작은 미소를 본 게 여간 기쁘지 않다는 것처럼.

"그리고 잠에 들 때는 나랑 같이 자자- 오늘은 혼자 잘 수 없을 거 같아서-"

722 새봄주 (zcJla08pfs)

2024-07-10 (水) 23:45:13

다들 안녕안녕!><

아 맞다 뱅크~

723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3:50:18

마작 즐기는 여로땅과 여로땅 데리러 왔다가 물리로 저지하려는 이경이 같은 느낌:3

Picrewの「役満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BFvWG2EmBX #Picrew #役満メーカー

724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3:50:43

온 사람들 어서오시게!

725 ◆TMmm6tsoPA (PyXRgkEqAY)

2024-07-10 (水) 23:51:26

맙소사....ㅋㅋㅋㅋㅋ 이경아! 제대로 말려라!

726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3:53:44

>>719 헤에에 뭐죠 이 맛도리 대잔치는 (함냐냐냐)

태오가... 정신까지 되돌아갔어?
당장 인터셉트해 리:제로부터 시작하는 우리 오빠 메이킹(?)
혜우 좋아죽는다 오빠는 오빠인데 쪼꼬미라니
이번에야말로 햇살태오로 잘 키워(?)보려고 할듯
백씨형제는 거 저리가쇼 쉿쉿
아니다 한결쌤은... 아니다 댁도 은팔찌나 차십쇼


감기는 만사를 해결하는데 좋은 질병이죠(이런발언)
그치 이제 혜우 안참는다 태오 집도 알겠다 돌격해버려
갔는데 아픈 태오가 골골대면서 기대온다?
잠깐 코피가(?)

"감기 좀 옮으면 어때. 죽는 것도 아니고. 혼자 이러고 있는게 더 걱정되는 거 알면서 그러지, 응?"

이런 말 하면서 무릎 내주고 계속 토닥이고 쓰다듬고 해줄걸
울먹한 눈으로 바라보면 잠깐 미간에 혈압이(???)
시선 마주치고 싱긋 웃어준 다음, 고개 숙여서 이마 톡 맞대고
"절대, 미워하지 않아. 소중한 오빠인 걸." 하고 소곤소곤한대

후... 태오야 자주 아파줘(끌려감)

727 혜우주 (owKfTTdFVs)

2024-07-10 (水) 23:54:17

새봄주도 어서와-

728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23:54:30

>>720 크아악 랑주 얼마나 알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거야!! 이사람 몇달전부터 정말 바쁘게 보내잖아🥺 그래도 알차게 보낸다니 멋져요 랑주는 머찐사람이구나... 저녁 2시간을 20시간처럼 만들어 줘야만(복복) 힘을 내자!!! 올때마다 반겨줘버릴 것이다(와랄라)

키요오오오옥😱
후우후우 기대가 되고 걱정도 되고? 능력이 불이라면 콱 물어버릴 것이다!(?)

729 리라주 (fQdFSBRysk)

2024-07-10 (水) 23:55:04

>>723 (귀여워)
이경아 잘 말려줘...!!!! 여로야 마작은...!!!!! 즐겁지만조심해야만.

730 태오주 (k7ApUB/Ye2)

2024-07-10 (水) 23:57:5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족보봐 국사무쌍 13면대기.... 여로롱은 천재구나

731 여로주:3 (NKejKfot6c)

2024-07-10 (水) 23:58:12

>>719 (볼빵빵)

732 이경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00:00:54

끼에엑 답레는 내일가져오겠습미다..

>>723 이경 : (잡아 들고 아르헨티나 백브레이커)

733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00:01:47

여로땅은 무사히 제지되었다☆ 천천히 답레 줘 이경주!

나도 얼른 먹고 자러 가야지...(못 참고 비빔면 끓인 사람)

734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00:04:16

크아아악...왜 12시야!! 안돼!

735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00:08:11

>>726 리제로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새끼 메이커(?) 심지어 핑발 에디션이라구~
햇살태오로...? 태오 저지먼트 일하면 종종걸음으로 따라가면서 혜우 뒤에서 스윽 고개 내밀면서 '^'...!! 표정으로 부원들 쳐다보는거지... 그러다가 슥 다시 뒤에 숨어버리겠지... 아니 한결쌤도 은팔찌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뱜미... 그렇게 과부가 되다(?)

감기는 많은 걸 해결해주지... 말 안 들으면 결국 무덤까지 보내버린다고(이런발언2)
돌격이라니 아이고 현장검거 당한 이유가 있었네(?)
따끈뱜미가 푹 기대오는데 마스크까지 씀... 검은 마스크에 열 때문에 피곤한 듯 축 늘어진 인상이 됨... 음념념.

"그렇지만…… 조금이라도 아프면 어떡해. 그건 싫어……."

열 때문에 옹알옹알 원래 사람이 아프면 좀 어려진다더니 딱 그 모양 그 꼴임... 토닥토닥 쓰담쓰담 해주면 푹 안겨선 고개 부빗하고 어릴 적이나 메폴에서 서휘가 복복 해줄 때처럼 얌전히 골골골뱜 하다가 슥 쳐다보겠죠~ 이마 맞대면 따끈하지 않을까 싶구... 소곤소곤 하면 눈 깜빡, 깜빡... 하고 두어 번 깜빡이더니 머뭇거리다가 "약속..." 하는데 이런 말랑오래비를 백한결만 누렸습니다... 우우 원수(?)

태오는 아프면 티 절대 안 내는데(진짜 죽어도 안 냄) 그날따라 의젓할 정신도 없어서 어리광도 부리고 불안하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나도 조금은 누려도 될까... 하고 욕심내보고 그럴 것 같다는 적폐가 잇서

그리고 휴우

서휘랑 한결이가 있는데요
서휘는 혜우가 문 열고 들어오고 태오가 발견해서 막 앙칼지게 손톱으로 어깨 긁어대도 안 멈추고
한결이는 현장검거 당하면 놀란 눈으로 떨어지면서 서로 시선을 피해요 우리 암것도 안했는데! 하는 듯이...

도치가스키

736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0:53

아. 그리고 조금 고민을 해보긴 했는데....
관전자의 웹박수는 차후 받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최근에 마이너스면 마이너스지. 플러스인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은지라. 그렇게 되었습니다.

737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3:05

잘 결정하엿서...(복복) 이제 맘 편히 먹고 금요일이 오기만을 기도합시다 우리

738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6:34

>>736 확실히 그런 느낌이었지... 잘 결정했서 캡틴🥺 이제 맘 편히 있자구요 (복복)

739 랑주 (ceYYOS/SCA)

2024-07-11 (거의 끝나감) 00:18:40

>>728 😏(?)

>>736 결정하느라 수고했다! 앞으로 힘내서 마무리까지 가봅시다!

우우 벌써 졸리네
슬슬 자야겠다 다들 굿밤쫀밤!!

740 수경주 (tMNVNJTz8o)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0:23

저녁먹고 기절하면 어떻게 될까요?
모릅니다(?)
일 다 끝나고 집에 가서 따땃한 물로 샤워하다 갈정도는 아니라지만 그냥 쉬는게 나을지도.

저녁.. 먹더야지오. 잠깐 리하이에요

741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1:50

잘 결정했어 캡틴(쓰담뽀담)
수경주 어서와!!

우우 잘자아

742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3:01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어서 오세요! 수경주!

743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7:02

랑랑링랑루 잘 자구 수하~

744 금주 (sDFdPqDVQo)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7:36

랑주 잘 자아요.
수경주 어서 와요.

745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7:46

>>739 👀🤯😈

크아악(?) 랑주 잘자! 코자자~!! (이불말이 돌돌 자장자장)

수경주 어서와!!

746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00:28:36

덧붙여서 저번에 플레어가 쓴 기술. 그것이 플레어의 궁극기이자...
정말 말 그대로 맞으면 싹 증발해버리고 소멸하는 레이저를 무차별적으로 비처럼 쏟아붓는 기술이에요. 에너지덩어리가 사라질 때까지 그 비는 끝나지 않는답니다. 즉... 에너지덩어리를 누군가가 부수기 전까지는 궁극기는 유지된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747 혜우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0:38

>>735 아 그러게 핑발도 돌아왔네
후... 핑발햇살로 잘 키워야만... (세상모든미연시공략집을꺼내며)
저 저 입모양이 증말 참을 수가 없구만
혜우 일이고 뭐고 그냥 탈주하겠는데 ㅋㅋㅋㅋㅋㅋ 누가 잡으면 왜요 나 우리 오빠랑 놀아야 해 하고 하악질한다
저지먼트고 뭐고 우리오빠 케어가 0순위 되어버림

그치만 한결쌤도 시커멓잖아 안돼안돼
10년 기다리면 봐줌(?)

감기에서 무덤까지라니 이 무슨 명언 (메모)
고양이는 참지 않아YO★
뱜미인데 따끈하다니까 신기하네 ㅋㅋㅋㅋㅋㅋ 신기해서 얼굴 계속 조물조물 할지도

하 이런 귀여운 뱜미를 한결쌤만 누렸다니
고양이의 원한이 얼마나 무서운지 가르쳐주지 백한결(?)
오빠는 참 걱정도 많고 무서운 것도 많다며 킥킥 웃곤
그 날은 원없이 달래주고 어리광 받아주고 다 해준대
욕심 낼까말까 생각만 하고 있을때 먼저 당겨서 이거하자 저거하자 했을것도 같구

태오 적폐... 혼자 있을때는 마냥 불안해하고 티 안내다가
누가 옆에 오는 순간 포르르 무너지는 거 아닐까


고민스럽군
한결이는 접때 살짝 맛봤으니까 이번엔 서휘다! (입맛 츄르릅)

>>736 잘 생각했어 캡틴 (토닥토닥)

랑주 여로주 잘 자

>>740 맛저하라구 수경주-

748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5:02

>>746 🤯
어라..........

...퍼클들 안전하지? 한번은? 막을 수 잇다 했서?

749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00:35:55

https://youtube.com/shorts/s3mngXTSx5I?si=-SGxTnXpD1djmC7a

아 이거

세은이 괴롭히는 은우같아(?

750 혜우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남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1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3:01

>>748 한번은요. 두번은 어림도 없지만. (옆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은우야..거기서 뭐해!

752 금주 (sDFdPqDVQo)

2024-07-11 (거의 끝나감) 00:44: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3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4:16

>>747 우히히 핑발녹안아기뱜이지롱! >:3
아니 밐ㅋㅋㅋㅋ연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연시... 현태오와 있으면 미연시긴 해 미친상황연속시뮬레이션(?)
비얌들 특유의 세모... 묭...한 입... 아니 탈주라니 ㅋㅋㅋㅋㅋㅋㅋ 태오 빤히 보다가 "나도 같이 갈래..." 하는데 유니온그림자리버티가 있네 아이고야...

>>10년 기다리면<<

40살이잖아 중년맛도리가 된다고(세상에)

그치만 감기 대단하죠? 자체보정 효과에 정신적 말랑스위치 효과에 나데나데 시뮬레이션에 사망루트까지 가능(뭐) 따끈뱜미... 약간 그런거지 그... 봑실뱜(?) 얼굴 조물거리면 멍하니 쳐다보다가 눈 감고 슬쩍 고개 더 빼줌😏
백한결 긴장해라(한결: ????)
아악

혜우는 천사야... 태오 품에서 의젓비얌. 하려다가 결국 독기빠진 와기비얌. 된다... 으응. 하면서 애교(으)도 부림

그 적폐 80은 들어맞는다! 혼자 불안해하는 건 맞지만 포르르 무너지기 보다는 의젓하려다가 어느 순간 무너져버리고 그게 가족이랑 남?편들과 저지먼트 한정이지요
그런데 정말 의젓하려는 그게... 독기라서 문제일 뿐이지 평생 감기여야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뱜미네 집에 갔는데(이제 뱜미는 집 비번도 알려주고 그랬을듯) 오빠가 환영해줄 텐데 안 해조... 그래서 넓은 집 이곳저곳 둘러보는데 침대든 다이닝 테이블이든 꽉 매달려선 우햐~~~ 모해모해인거지...😏 인기척 느낀 서휘가 눈 슥 굴려서 혜우랑 눈 마주치더니 씨익 웃음서 마저 파고드니까 태오가 그 밑에서 시선 굴렸다가 혜우 발견하고는 서휘 밀쳐보려는데 꿈쩍도 안 함... 다리 막 동동거려도 한 손으로 콱 잡힘... 불만 섞인 소리 뱉어도 놔주질 않고 속으로는 환장을 하겠고 결국 손톱 세워서 콱 공격하지만 백서휘는 멈추지 않고 태오는 어서 혜우보고 눈 가리라고 다급하게 손 휘적거리다 품에 아예 갇혀선 잠깐 숨 돌릴 때 "씨x 좀...!" 하다가 진짜 개망했단 눈으로 기어이 헬프를 침
하남자임(?)

754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7:34

으앙...왜 벌써 1시...아직 자고 싶지 않아..!! 8ㅁ8

755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01:09:22

여기서 밝혀지는 충격적이지 않은 진실.
어떤 분들은 하늘로 뛰어오른 후에 전투가 끝났을 것으로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756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0:15

뭐...? 왜 1시지 어쩐지 미친듯이 졸리더니만

뭐.......???? 우리 더 싸워? 끼아악!!!!!!

757 수경주 (PgoNJh8AnA)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1:39

와아... 전투전투군요.(정신 조금 차림)

758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3:38

썰풀이... 이어주면 아침에 출근하면서 잇는다... 잇지 않아도 좋다.... 일단은 할미 자러갈게...

그리고 그... 미리 말해두는데 내가 금요일에 한 8시 이후로 갱신이 없을 거야...

그거 달에 한 번 몰아서 자는 거라... 그러려니 넘기면 돼... 잘 하면 일요일에 올 수도 있음...

다들 굿밤...🫠🫠🫠 어우 습기

759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5:12

안녕히 주무세요! 태오주!

아직 조금만 더 전투는 이어질 예정이래요!

760 수경주 (eskXmYJfKM)

2024-07-11 (거의 끝나감) 01:17:53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761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01:27:51

situplay>1597049326>751 다 다행이다 우리가 빨리 플레어 잡아둘게(?)

>>755 (뭣...)

🥺🥺🥺🥺🥺 플레어야우리친구자나!!!!! 크아악

762 윤 금 (sDFdPqDVQo)

2024-07-11 (거의 끝나감) 01:31:30

>>0
"아이들이 불을 다루는 솜씨가 늘었어. 이전처럼 자기 능력에 화상을 입는 일도 줄었고."
"그렇습니까."

한 점에 최대한의 발화 에너지를 모아 터트리면 그 폭발력이 얼마나 될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나와서 제 옷에서 탄내가 묻어있는 건 아닌지 살피던 금은 옆에서 재잘대는 담당 연구원의 말에 관심 없다는 듯 퉁명하게 답한다. 그에 담당 연구원 입술을 비죽 내밀고서 금에게 가까이 다가가니, 펜으로 옆구리를 콕콕 찌르면서 묻는다.

"금이는 졸업하면 어떻게 할지 생각해둔 거 있어?"
"....."

담당 연구원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금이라. 담당 연구원은 그저 방글방글 웃으며 대답을 기다릴 뿐이다.

763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01:33:59

하지만...플레어는 단 한번도 저지먼트를 친구라고 생각한 적이 없는걸요.
그리고 그건 저지먼트도 마찬가지잖아! (어?)

764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01:36:45

슬슬 전 자러 갈게요! 다들 잘자요!

765 수경주 (jMZQxgz9yQ)

2024-07-11 (거의 끝나감) 01:49:15

어서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766 금주 (sDFdPqDVQo)

2024-07-11 (거의 끝나감) 01:51:27

잘 자아요. uu

767 서연 - 철현 (wkYpODF7HM)

2024-07-11 (거의 끝나감) 02:34:23

situplay>1597049326>626

터놓고 말하는 게 반드시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보장은 없다.
굳이 끄집어 낼 필요 없는 상처를 공연히 헤집는 짓인지도 모른다.
확연히 굳어진 표정으로 선뜻 말문을 열지 못하는 모습이 그 증거였다.

그런데도 물어 버린 건?

알고 싶었다.
이제 와선 의미가 없어져 웃어넘겨도 그만인 일인지,
내 잘못을 파악하고 주의하지 않으면 되풀이될 수 있는 일인지가.
선배에게 닥칠 수 있는 힘든 일을 모두 막아 주진 못할지라도
적어도 내가 선배를 상처입히는 일만은 다신 없길 바랬으니

하지만, 그런 마음으로 던진 질문이 도리어 상처가 된다면??
그 경우에 어찌 대처할지는 전혀 생각지 못했기에
지금 이 순간이 불안하고 조마조마한 서연이었다.
선배가 물을 거듭 들이킬 땐
힘들면 얘기 안 해도 된다고, 선배 힘들게 하려던 게 아니었다고
사과하고도 싶었다. 아니, 사과해야 한다고 느꼈다.

바로 그때, 선배가 말문을 열었다.
아무래도 힘겹다는 듯 멈췄다가 한 호흡 다시 고르고서

그렇게 나온 얘기는...
선배의 해묵은 응어리였다.
나에 대한 불신이기 이전에 선배 스스로에 대한 불신.
자조적인 웃음소리가 가슴을 저몄다.
저리 상처를 받기 전으로 되돌릴 수 있다면 좋으련만

허나 안다.
이미 생긴 상처를 없었던 걸로 되돌리는 건 불가능하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그때나 지금이나 선배의 오랜 상처를 건드려 버린 걸 사과하고
내가 그래 버렸는데도 마음을 열어 준 것에 감사하는 것뿐.

서연은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웃기 시작한 철현에게 다가섰다.
그러고는 철현의 머리를 제 품으로 끌어당기며 껴안았다.
제 심장이 두근대기 시작하는 게 느껴졌다.
이 두근거림이 내 심정도 오롯이 전해 줬으면...

" 미안해. 그때나 지금이나 선배 입장 생각 못하고 힘든 얘길 꺼내 달래서 "
" 그리고 고마워. 그때도 지금도 "
" 나한테 마음 열어 줘서 "

의도했든 안 했든 번번이 아픈 데를 건드리는 상대에게
마음 열기가 어디 쉬운 일일까?
그래서 전하고 싶었다.
질색하는데도 눈막귀막하고 매달려 버렸다 낙담했던 순간,
날 붙잡아 주고 싫어하지 않는다 말해 줬던 게
내겐 구원이나 다름없었음을.
(그 직후 내 감정에 취해 아무말 대잔치 해 버린 통에
고맙다 말한 건 묻혀 버린 게 아닌가 싶다;;;;; )

" 그때 내 말 기억 나? "
" 나 안 싫어한다 말해 준 게 나한테 잘해 준 거라고. "
" 그 말 듣자마자 죽다 살아난 거 같았거든. "
" 고백했을 때도 얘기했지만...... "
" 난 그때 이미 선배 좋아하고 있었으니까 "
" 선밴 날 싫어하는데도 질척거린 걸까 봐 무서웠으니까 "
" 만약에 선배가 그 얘기 안 해 줬으면... "
" 면목없고 미안해서라도 선밸 피해다녔을 거야. "

싫어도 마주해야 하는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또 계속 마주치면 내가 언제 또 치대 버릴지 모르니.

" 그니까 솔직히 털어놓아 준 게, 무엇보다 고마워... "

그와 별개로 확실히 짚고 넘어가고픈 부분도 있다.
의지하고 말고는 레벨이랑 상관없어!!!!!

" 의지? 당연히 그때도 했지!!! "
" 의지하고 말고가 레벨에 좌우된다면 "
" 선밴 나보단 레드윙이 더 의지가 돼? "
" 퍼클에다 선배 최애 아이돌이잖아. 나도 안다, 뭐~ "

볼멘소리로 투덜거리다 목청을 가다듬고 말투를 바꿨다.

" 잠버릇에 술버릇에 떨어진 음식 줏어먹던 버릇까지 "
" 그거 다 털어놓은 사람 선배뿐인걸... "

룸메야 같이 자면서 테러당하니까 알고,
부장이 쿠키 주셨을 때 떨어진 걸 줏어먹어 버리긴 했다만(;;;;)
저 세 가지가 모조리 까발려진다?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유니온만큼이나 끔찍하다;;;;;;;;;;;;

" 새봄이? 부부장? 수치사하기 싫어서라도 말 안 해!!! 못 해!!! "
" 내가 왜 성하제 뒷풀이에서 물만 퍼먹고 날밤 깠는데!!!! "

말하면서 스스로도 놀랐다. 저때도 어지간했네, 나;;;;;;;;;;;;;
갈수록 낯이 없을 만큼 기대고만 있어서 깜박했다.
그 이후는 뭐 말할 것도 없지........

" 수박씨한테 갔다가 추락했을 땐 선배 보고서야 긴장 풀렸고 "
" 선배가 극한 상황에서도 무사해 준 게 얼마나 고마운지는 말하면 입 아프고 "
" 수경이 사건 때도 선배 덕에 멘탈 잡고 버틸 수 있었고 "
" 유니온이 헛소리할 때도 선배의 의연한 대처만은 마음 놓였는데!! "
" 또 그 뒤에 나 완전 멘탈 나가서 울고불고 했잖아. "
" 그때조차 선배가 우리 안 죽는다고, 함께 살 거라고 말해주니까 희망이 생기더라? "
" 게다가 요즘은 별 시덥잖은 걸로도 징징대잖아. 누가 짜증난다거나 그런 거;;;;; "
" 근데도 선배가 의지가 안 되는 거 같아? "
" 난 너무 나만 기대는 거 같아서 미안한데... "

하나하나 짚을수록
정학 먹은 수박들의 분풀이를 숨겼을 때,
선배의 심정이 한결 구체적으로 와닿는 느낌이었다.
내가 감춘 이유가 선배는 무력하다 느껴서일지도 모른단 의혹.
그런 의혹이 떠오른 순간순간
묻어 두려 애썼던 상처가 도로 아팠겠구나.
무슨 일이 있어도 그날의 약속은 꼭 지켜야겠다, 선배 힘들게 안 하려면!!
글고, 말 나온 김에 선배가 터놓고 얘기해 준 게 왜 고마운지 마저 얘기해야지.

" 그래서 지금 해 준 얘기가 더 고마워. "
" 나만 선배한테 기대는 게 아니라, 선배도 나한테 기대 준다는 의미 같아서 "
" 속내를 털어놓아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선배한테 인정받은 거 같아서 "

768 서연 - 훈련 (wkYpODF7HM)

2024-07-11 (거의 끝나감) 02:34:37

>>0

◇월 ◇일

연구원이 오늘은 신박한(???) 커리큘럼을 제안했다. 내가 곧 수험생이 되니, 교과서나 자습서를 읽든 문제집을 풀든 한 뒤 그 과정을 사이코메트리로 되새기라는 거다. 와, 끔찍해!!!!!!! 내 능력에 특화된 입시 준비 아니냐며 의기양양하는데, 나만 죽을 수 없다 같이 공부하자 하고픈 걸 꾹 참았다. 대신 하기 싫다고 툴툴거렸더니 연구원이 키득거리며 한소리 더 했다. 하기 싫다고 툴툴대는 거 보니 해야 한단 걸 알고는 있나 보다나?? 이건 뭐라고 대꾸해야 하지? 벙찐 사이 연구원이 기세를 올리며 자기 말이 틀렸냐더라. 해야 한다는 생각이 없으면 하기 싫다고 투덜대기 전에 안 하고 말았지 않겠냐면서. 그러고는 내가 지원금 나오기 전까지 커리큘럼 짼 게 몇 번인지 아냐고 달력을 들이대니 반박할 수가 없었다. 그 말대로, 안 해도 되는 일이라 생각하면 하기 싫다고 느끼자마자 안 하고 말 테니, 하기 싫다고 투덜거릴 일이 없네. 내가 조용해지자 연구원은 투덜대 봤자 해야 할 일이 안 해도 되는 일로 바뀌진 않을 테니, 하기 싫다 투덜댈 시간에 그냥 하란다. 이제부터 연구소 커리큘럼은 입시형(???)으로 고정하겠다는 통보는 덤. 앞으로 머리 깨지게 생겼다;;;;;;

오늘의 일기 끗!!

769 한양주 (M72p0Q0RtU)

2024-07-11 (거의 끝나감) 02:39:26

오후 5시에 선임이 저녁 먹자고 하는 카톡을 지금 봐버린 새벽 2시 38분.. 나 낮잠을 너무 깊게 자서 오후 7이에 깨버려서 톡을 못 봄..

770 금주 (sDFdPqDVQo)

2024-07-11 (거의 끝나감) 03:11:20

>>769 (복복)

771 수경주 (ri.TbcJbXU)

2024-07-11 (거의 끝나감) 03:13:03

다들 어서오세요.

772 혜성주 (cA6Bkre9kw)

2024-07-11 (거의 끝나감) 04:27:03

(이마 팍)

773 혜우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06:52:28

>>753 핑발녹안아기뱜...
큐브의 마음으로 잘 키워보겠다(프메공략집도 꺼내며)(?)
미친상황연속시뮬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긴 아는구나 태오주
태오 주변이 워낙 그래야지... (먼산)
전부 배제해줄테다 탈주할때 태오도 품에 쏙 안고 갈것이여

아니 그걸 중년맛도리로 만드네 ㅋㅋㅋ
그치만 상대는 애기라고 이양반들아 신고 안 하는걸 다행으로 아르르르

저기요 사망루트는 뭔데요
현대의 감기는 최약체라고!
고개 빼주는 태오는 또 뭔데
후... 간호 핑계로 눌러앉아버릴까...

그렇게 한결쌤은 당분간 둘이 있을 시간 따위 갖지 못 하게 되었다고 한다
쟌-넨- (혜우 : (메롱))

유니콘 남매 어디 안가죠 애교는 애교로 받아준다(???)
의젓하려다가 무너지는거 참 맛있네요 호 호호호
평생 감기는 너무하니까 분기별로 한번 합시다 (?)

혜우 그 날 시청각 자료로 공부하는 날인가요(이런발언)
갠적으로 다이닝 테이블이 좋겠소 그 음
그게 더 좋잖아 아무튼
ㅁㅇㅁㅇ 하면서 저기 멀리서 고개만 빠끔하고 보는데
태오 점점더 잡혀들어가고 엄머엄머
절대 눈 안가리죠 응 고양이 말 안드뤄
하남자 ㅋㅋㅋㅋㅋ
태오가 헬프 치면 서휘 팔다리 저릿하게 만들어서 빠져나올 수 있게 해줄듯
빠져나온 태오 얼른 뒤로 숨기고? 가리고?
아구 우리 오빠 잡아먹힐 뻔 했네 하고 토닥토닥 해줘야지 (못됨)

774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07:24:20

굿 모 닝😴
굿애프터눈☺️

쫀하루 되어라 코뿔소들!!!

775 혜우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07:28:27

리라주도 좋은 하루 보내라구

776 태오주 (ntmYPLh.Qk)

2024-07-11 (거의 끝나감) 07:31:11

개쓰레기 목요일.............

777 혜우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07:35:52

(뱜미를 복복해오)

778 태오주 (ntmYPLh.Qk)

2024-07-11 (거의 끝나감) 07:40:46

(봑실뱜)

출근길에 썰풀이 이으려다가 궁금해짐

.dice 1 2. = 2
1. 기력없다
2. 기력은 모르겠고 백서휘 뺨갈겼다

779 혜우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07:45:57

저런
그러길래 그만하랄때 멈췄어야지 큰형부

780 태오주 (ntmYPLh.Qk)

2024-07-11 (거의 끝나감) 08:20:47

>>773 어어 그 그거 꺼내면 정상화 당하자나!!! 크아악 현태오 사라진다!!(?)
ㅋ...ㅋㅋ...ㅋㅋㅋ휴우 하지만 미연시 맛있죠...? 류시원이랑 제사장만 묻어버리면 태오는 광공들과 혜우와 저지먼트와 함께 행복해질 수 있어... 과연 겨울이 지날지는 모르겠는데(플레어전 봄) 일단 행복함
응애태오 탈주할 때 대롱대롱... 하면서 눈 깜빡깜빡... 혜우한테 "우리 어디 가……?"하고 묻기...
남들 앞에선 내가 오빠야! 할 수 없어서 혜우 옷깃 잡고 빠안... 쳐다보다 "누나……?" 하는 것도 생각났다
저지먼트 애들한테도 전부 기억도 어린애라서 모르니까 누나 형 잘 부르고 다니겠지 각오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아 그렇다고 광공즈까지 루?프 시킬 수는 업자나요

하지만 감기가 최약체라도 사망자는 꾸준하죠?(기어이)
핫하 독기 빠진 으른뱜을 보라(대체) 고개 슥 빼주곤 더 해달라고 먼저 볼 비비기~

한결쌤 광공 켜려다 비타오백에 제압되는거지... (한결: (눈썹 꿈틀!)(내가 뭘 했다고...!!))

뭐머ㅓ머머ㅓ멋 어맛 귀여워 나 주글래(?) 유니콘즈... 사실 나 세은이 괴롭히는 은우(쇼츠)처럼 태오가 혜우 글케 해봐도 재밌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음... 안 그럴 것 같은 오빠가 그럼... 생각 좀 했는데 희야한테는 당연히 할 것 같아서 제외(희야: 크아아악)
의젓하려고 해도 애는 애라고... 크크큭
아 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 곧 온다!!(?)

이야 천혜우 그걸 또 고화질로 보네(?)
뭔가 뭔가임... 혜우가 오빠 찾아다니는데 덜컹! 소리 들려서 고개 빠끔 내미니까 다이닝 테이블에 태오 반쯤 눕듯이 앉아서 서휘랑 붙어있는데 저번에 커리큘럼실에서 한결이랑 소곤소곤~ 하던 그 분위기가 아님... 안희야처럼 불붙은 거 직관한거임... 자와자와 서휘가 테이블에 몰아붙이니까 결국 등 대고 눕는데 이 광공자식 딴엔 소중하다고 머리 다치지 말라는 듯 첨엔 큼직한 손으로 통수 받친거지...
고앵이 말 안 드뤄. 하남자 우러(?)
막 혜우 발견하고 태오는 어떻게든 발버둥 치고 혜우가 도와주면 순간 서휘가 움찔! 하면서 뒤로 몸 물리는데 "우리 처제 좋은 거 구경했네." 하기가 무섭게 짜악! 소리랑 서휘 고개 매섭게 돌아가는 거지... 몸도 겨우 가누면서 식식대던 현뱜미 "구제불능인 개x끼……." 하고 승질머리 보이고(서휘는 그게 또 익숙함) 혜우 뒤로 슥 도망침😏
도망치고 토닥토닥 하면 그제야 숨 가다듬으면서 시선 피하겠지... 상황 파악 완료... 이번엔 빼박이에요... 큰일났다!

781 혜우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09:09:16

>>780 정상화...? (PTSD)(덜덜덜덜)
플레어전... 잘 되겟지 응
우리 부원들 믿어
태오주는 어서 류시원과 제사장 조지는 루트를 열어달라 (쾅쾅쾅)






혜우한테 누나라니 님 그러다 혜우 죽어요(?)
아니다 승천인가(???)
미간 짚고 심호흡 하고 애기태오 어깨 잡으면서
누나 한번만 더...를 말하는 천혜우가 있었다 하더라

광공즈도 딱 10년만 루프하면 좋은디 딱인디 크으으
루프... 안티에이징... 불멸의 미모...(메모)(?)

스으읍 태오가 확실히 안정기라고 할까
누가 이렇게 이쁜짓만 골라서 하래 젠장
안되겠다 한결쌤 태오 압수일(?) 배로 늘려버려
어허 불만 내면 비타오백도 압수야 이사람아

태오가 혜우한테 그런 장난을 ㅋㅋㅋㅋㅋ 약간 가벼운거?는 할법도 하긴 해
얼굴에 뭐 묻어서 닦아준다면서 이상한거 그려놓고 모른척 한다던가 ㅋㅋ
희야한테는 야 하고 부른 담에 그냥 척 하고 바르고 얼굴이 그게 뭐냐 좀 닦아라 이럴 거 같?은

원래 애기들 그러는게 졸라 귀엽지
기특하고 흐뭇하고 볼쫩 해버리고 싶ㄱ(끌려감)
겨울... 살살할거지 태오주 그치
그치...? 👁👁

고화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DX ㄹㅇ 실사화 초근거리 직관 ^오^
근데 왜 재생이 되다 말았지 어라 아직 다 못봤는데 (이런발언)
서휘 말에 눈만 깜빡깜빡하다가 뺨 맞는 소리에 이크, 하고 어쩐지 지가 맞은 기분들듯
승질머리도 흥미롭게 지켜보다가 태오 와서 숨고르면 히죽하고 웃는다

"오빠느은 형부들이랑 이렇게 꽁냥하는구나아 헤에에 그렇구나아"

십중팔구 간식거리 들고 왔을테니까 태오 손 잡아 소파로 쭉쭉 데려가면서
"오빠 주려고 맛있는거 사왔지롱- 이거 먹으면서 영화보자- 형부도 같이 먹을래요?"
잘 먹으면서 이제 괜찮나보다 싶을 쯤 "그래서 오빠- 아까는 어디까지 가려던 거야?" 하고 기습공격
하하하 문단속(?) 아니다 고양이단속? 안한 현태오 고통받거라

습 뭐냐 근데

뭔가 떠올랐는데 까먹었다 음 까비

아침부터 썰 이어줘서 고맙구
뱜미도 좋은 하루 보냐

782 청윤주 (lA1x3H4Wqo)

2024-07-11 (거의 끝나감) 09:49:05

모두 좋은 아침이에요

783 혜우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09:50:58

청윤주도 쫀아-

784 태오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10:11:26

손에 뜨거운 물 쏟았는데 왜 빨갛게 오르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은 것인가
일단 얼음 대고있다 크아악

785 혜우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10:15:11

으 태오주 손 아으
얼음 직접 대면 피부 상해
얼음 물에 넣고 담그자

786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10:17:12

으아아아아아아악 먐미야 8ㅁ8 아니이게무슨일이야
얼음 잘 대고... 덧나거나 하면 병원가자... 근데 빨개지지도 아프지도 않다니 이건 신기하군요 일단 안아파서 다행이긴 한데🥺

787 한양주 (QB82KmqJ5U)

2024-07-11 (거의 끝나감) 10:21:44

영강님께서는 왜 유독 나에게만 장기복무를 권하는지에 대해

788 태오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10:31:56

>>781 팩트는 현뱜미가 건강해진다는 거심...(아니다)
맞아 부원들 믿어... 그런데 현뱜미 ㄹㅇ 어디로 가야하지 리신됨 어디로 가야하오....
ㅋㅋㅋㅋ아 아직도 고민중이라구 루트 다 짜긴 했는데 빌드업도 빌드업이지만
자꾸만 갠이벤이 손짓해... 물론 코뿔소가 코뿔코뿔~ 해서 후딱 끝낼 수 있긴 한데... 문제는 1일차 조사 2일차 전투 마무리! 이게 가능한지... 가능이야 하겠지만 내 기력이...!!(크아악) 춘치자명 형식으로 개인 진행 오~래 갈겨볼까(뭐)

으악 안대 혜우우 죽지마🥺🥺🥺 승천이라니 어허 오라비 먼저 가야 하는데(???)
심호흡 하면 "어디 아파...? 괜찮아?" 하고 걱정하다 어깨 잡혀선 눈 동글! 세모입! 일케 되는데 누나가 좋은 건가? 생각해서 "누나……." 하는거지🤭

님아 그걸 왜 메모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광공즈도 딱 10년 전이면 어라...? 머학생 백한결 리턴즈요? 이번엔 시원이도 대학에 없으니까 마레 팥차 온전한 루트가 가능하다고...?

안정기긴 하지… 불안정한 환경이지만 확실하게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애착 형성기? 라고 해도 좋을듯? 아 응애임 암튼 응애!(178 국보급 마음을 가진 으른뱜이지만 암튼 응애임)
아 비타오백까지 압수하냐고~!! 크아악 백한결 고통받다... 업보를... 청산하다...

매미가 되어라 천혜우(?) 서로서로 가벼운 장난은 칠 것 같구 응응... 아 귀엽잖아!! 얼굴에 뭐 묻었어. 하고 손에 미리 묻혀둔 인주로 슥 아바타 나비족처럼 문양 그려주기(뭐)
희야한테는 걍 치덕치덕 바르고 못생겼다, 좀 닦아라~ 할 것 같음 ㅋㅋ

남매들 유니콘이다가도 애들처럼 찐남매 스타일로 노는 거 너무 좋앙... 서로 눈 오면 눈싸움 해도 재밌을듯(feat. 눈덩이 머신 안희야)
볼쫩하면 현뱜미 세모입 리턴즈
ㅋㅋ
ㅋㅋㅋ 아 살살할게 이번엔 현뱜미 내일의 밤하늘 초계반 그런 거 안 할게요 약속

아니 저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보면 클나지 사람아!(?)
서휘 스플릿 텅이라서 스윽 웃을 때 두갈래 혀 빠끔 나올 것 같구 태오는 그 순간을 노려서 개쎄게 후려치고... 뱜 승질머리(거의 매도에 가까움) 완전 독사야 왕비얌(?)

"아, 아니에요. 오늘은…… 그게." 하는 현뱜미... 무가 아닌데 뱜미야~😏

소파로 쭉쭉 끌려가서 서휘랑 같이 간식 주섬주섬 먹으면서 영화 보겠지... 아 ㅋㅋㅋㅋ 기습공격 진짜 귀엽네 휴우... 현뱜미 먹으려고 집은 간식 제 무릎에 툭 떨구고 서휘는 태연하게 무릎 위로 떨어진 거 주워서 자기가 먹고(?) 태오는 "그냥, 그냥 입만- 그러는 거니까요-" 하는데 서휘는 "2달 남았으니 애피타이저만." 해버리기
한결이었으면 어버버! 하는데 상대가 백서휘였죠... 이 양반 못하는 말이 없다! 현뱜미도 놀라선 휘둥그레... 하고 혜우 귀 막아주려고 하면서 암말도 못하다가 뺨 한 대 더 칠까 고민함

머야 떠오르면 말해조

나야말로 아침부터 놀아줘서 고맙구
혜우우도 쫀잠 하라구 복복

리라링도 안뇽~ 나 괜찮다...
...정말 괜찮음 왜지 손이 멀쩡한데 내 손이 드디어 그... 달군 모래?의 경지에 이르게 된 것인가(뭐

789 태오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10:32:10

아빠 안뇽
근데 에반디

790 청윤주 (lA1x3H4Wqo)

2024-07-11 (거의 끝나감) 10:32:44

아이고 태오주!!!

791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10:33:42

아니 도대체... 그치만 아픈것보단 나은데?? 그치만?? 신기하군요 왜일까(흠) 안아프면... o...k(?)

압바 굿모닝
근데 왜그러는 것이야
하냐냥괴롭히지마😡

792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10:34:02

청윤주도 아뇽!!!

793 태오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10:37:22

안뇽안뇽~~~ 그러게 왜지🤔 일단은 아직도 얼음 끼고잇슴...

청하~~~

794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10:53:43

요즘 생각하는거
리라랑 커플피어싱...
이미 커플링 커플팔찌(글레이프니르 실팔찌) 있지만? 둘다 귀뚫었으니까... 심플한 걸로다가🤔

합동훈련 체력단련 또 같이하면서 같이 스트레칭하기
랑이가 만든 매운 음식 처음엔 매워서 🥵 하다가 점점 익숙해지는 리라... 요리 연습하면서 예전처럼 극단적 숯 제조기는 벗어나는 리라... 그런거...
🫠
랑이 스카쟌 입은 리라
랑이 교복셔츠 몰래 입어보는 리라 (자꾸 여친옷을 탐냄 혼나야)

리라보다 랑이를 더 잘 따르고 랑이 말을 더 잘 듣는 찡찡이 같은 것도 생각함
아무래도 캔따개보다는 대쟝. 을 더 잘 따르는게 고양이지요 (리라: 내가 널 키웠다고(억울)) 특히 리라가 주방 들어가서 뻘짓할때마다 랑이한테 와서 말려달라고 우오오오옹 우옹우옹 함 거의 사이렌임

저지먼트 업무 하다가 유정이 만난 리라 같은 것도 떠올랐었음🤔 대충 뭔가 자잘한 사건에 휘말린 유정이를 도와준다던가... 만나면 사인해줄거야<?
준명이(이름 관상(?) 상 이분이 꽁지머리 친구인거 가튼데 아닐 시 무릎꿇음)랑 리라도 은근 티키타카 잘맞을거 같아서 기대가 되는... 사실 글레이프니르 친구들 다 조아 헤헤

성환씨한테 겨울맞이 판다 캐릭터 귀마개 선물해주고 싶다

망상끗

사실더있는데나가야함

이따바!!! 좀 이르지만 점심머거!

795 혜성주 (6cXkab4aR6)

2024-07-11 (거의 끝나감) 11:01:01

나도 썰풀고 싶고 잡담하고 싶어
이러다가 내적 친밀감이 내적 낯가림 될듯
오후 출근 끔찍하다

796 이혜성 (6cXkab4aR6)

2024-07-11 (거의 끝나감) 11:03:57

>>0

"견학이라도 한번 해보자."
"싫어요."
"자꾸 그렇게 거절해대면 소장님한테 말해서 정식으로 초대해서 견학시켜버린다?"
"연구원이 그렇게 협박해도 돼요?"
"안될건 또 뭐람."

담당의 막무가내에 여러 할말이 떠오르지만 차마 하지 못하며 한숨을 푹 쉬는 어느날의 방과후 풍경이다.

797 혜성주 (6cXkab4aR6)

2024-07-11 (거의 끝나감) 11:04:19

나중에 볼 수 있음 보자

798 태오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11:06:14

아니 썰 왤케 뽀짝해 귀엽잖아~!!!! 더 풀어주기 존버

리라링 이따 봐~ 조심해서 다녀오고!

>>795 밈미야...🥺 그래도 양로당 동기인 할미는 언제나 밈미를 조아행...🥺🥺🥺

799 혜성주 (a67fQxdX4Y)

2024-07-11 (거의 끝나감) 11:47:04

>>798 누구세용 (뚱이톤)

800 혜성주 (a67fQxdX4Y)

2024-07-11 (거의 끝나감) 11:49:21

머 농담이고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텐션낙차가 좀 있는데 호르몬의 농간+현생크리 때문일거라 생각함

801 혜성주 (a67fQxdX4Y)

2024-07-11 (거의 끝나감) 11:55:40

아! 커플 옷바꿔 입기는 못참지
그런고로 커플인 애들 서로 옷바꿔 입어버려

802 태오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11:58:38

>>800 크아악 피나잖아 그럼 당연히 텐션낙차 생기지
나는 언제하냐 예정일 지났다 눈치 챙기라는 의미로 내 하반신 주먹으로 퍽퍽 치기(?)

ㄹㅇ 옷바꾸기 못참지 어케참음 그거
남친들이 색기담당(개색기 미친색기)이라 남친셔츠 아름답게 가능하겠는데

803 태오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12:00:36

먼가 말을 자꾸 빼먹는데 밈미 아프진 않지 대자연 그건 뭐 죽어버리라고 하고 밈미가 젤 중요하지
맛난 밥도 먹읍시다 이럴수록 잘 챙겨먹어야 해
글구 빨리 지나가길 바라... 어휴 하반신 눈치 1도 없어 눈치껏 안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야지...😒

804 동월주 (1bBp.tQo2k)

2024-07-11 (거의 끝나감) 12:01:37

동월 (메이드복) : ?
점례 (메이드복) : ?

다들 안녕~~~ 목요일을 썰자!

805 태오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12:20:52

사이즈가 다르자너

워리하이~ 목요일 썰어줘!

806 금주 (H17U4tj3NU)

2024-07-11 (거의 끝나감) 13:08:56

>>800 컨디션도 안 좋은데, 현생까지 이러면 힘들어서 어쩔 수 없는 걸요. 태오주 말따라 식사는 잘 챙기고 있지요? 잠은 잘 자고요? 항상 본인, 현생이 우선이니까요. 파이팅이에요...

807 새봄주 (QklSMqB3yM)

2024-07-11 (거의 끝나감) 13:12:35

새봄주 잠시 갱신~><
와... 어젯밤에 플로우 수위 엄청났네 ㄷㄷ

808 신새봄 - 훈련 날로먹기 2 (QklSMqB3yM)

2024-07-11 (거의 끝나감) 13:21:34

>>0

저녁 때 먹다 남은 과자집을 철거하러 가보니, 연구원 선생님들과 훈련생들이 남긴 듯한, 잘 먹었다, 고맙다는 메세지가 담긴 쪽지들이 한쪽 벽면에 붙어있었다. 괜히 뿌듯해져서 혼자 히죽 웃으며, 부실 때와 마찬가지로 거대 설탕덩어리로 만들어 철거해서 비닐로 싸서는 한곳에 놓아두었다. 내일도 열심히 만들어둬야지. 아, 그래도 훈련실이니까 좀 한갖진 곳에 만들어는 둬야겠다. 커리큘럼에 지장 생기면 안되니 말이지~.

809 류애린 - 동 월 (UPbLKqBp6o)

2024-07-11 (거의 끝나감) 13:26:40

"머래여. 즈는 토깽이가 아니라 휴먼임다."

아무튼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뭔가가 뭔가할 뿐이라는 것인지, 당신이 자신을 토끼라고 지칭하며 에둘러 말해오자 그녀는 심드렁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먹고 있던 당근은 아직 한 손에 쥐고 있는 채로...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이 한 공간에 둘이나 있었으니, 만약 소통이 가능했다면 괴이들조차 고개를 가로저었겠지.

"그-런검까? 아무리 그래두 조막만한 애들이 들이받는다구 진짜 나가떨어지진 않을거라구 생각했지만 말임다.
오레오가 식빵 말고서 내려올 때까지 가만히 있길래 댓김에 '슨배임도 오레오랑 놀줄 아는구나~' 싶었는데 말예여."

설마하니 당신이 정말로 잡아들어서 손으로 튕기면 저만치 나동그라질 동물에게 당할 리가 없으니, 인심 좋게 제 토끼와 놀아주는 것으로 알았을 테다.

"...거 참 되게 만족스러운 표정이네여."

손을 거두고서도 여전히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는 당신을 바라보며 머쓱한듯 어깨를 으쓱이던 그녀는 당신이 '나는 장난으로라도 과묵하다곤 못할 사람' 이라는 평을 스스로에게 내리자 들릴듯 말듯 키득거렸다.

"머 어떰까~
과묵하던지, 험상궂던지, 시끄럽던지... 즈는 그런거 신경 안씀다~"

실로 그러했다. 당장 그녀가 쓸데없이 진지한 성격이라던가, 일일히 따지고 미주알고주알 캐묻는 성격이었다면... 그 한없이 진지한 상황에서도 기술명까지 외치며 뛰어드는 당신에 대해 분명 뭐라고 하거나 이상하게 생각했겠지만...

그녀는 확실히 당신의 그런 모습들을 보고 기억함과 동시에 즐거워하고 있었다.

"사람 말구 인간은 하믄 안됨까?"

...와중에도 말장난은 빠지지 않았을까,

"......
뭐래여. 불만있음 슨배임두 즈를 씹덕사 시킬 뭔가를 준비해보십셔.
대신 얼라때 사진 정도로 파격적이긴 해야 할검다.."

갑작스레 허들이 높아진 기분이지만... 어쩌겠나,
아마 그녀는 '이제서야 그런 귀여운걸 보여준' 당신에 대해서 소소한 복수를 하려던 걸지도 모른다.

그건 그렇고, 얼마나 쇼크를 받았으면 선 채로 죽었다와 동급인 눈뜨고 죽었다 액션을 취하는 걸까?
그녀는 게임으로 치자면 잔기 소모를 던전에서 하는게 아닌 마을에서 하는 당신을 보며 여전히 이해불능이라는 반응을 보였을테다.
물론 이해만 잘 가지 않을 뿐, 얼마든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겠지만.

"그런거 알믄 가끔은 살쾡이 말구 고양이라고도 불러줘여~
사람이란거, 솔직히 즈가 판단하는건 어불성설이라 생각하지만서두... 크게는 바뀌지 않는대도 자잘하게 바뀌는 무언가는 있을 검다.
그게 심경변화이건, 세상과의 타협이건간에 말이져."

물론 그녀가 세상과 사람을 마냥 느슨하게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결국 사람 사는건 다 거기서 거기라고 했다.
대다수는 떠보거나 빈정대는 말보단 직접적인 칭찬과 확실한 지적을 더 선호하겠지.

내면의 세상은 한없이 방대하면서도 외부자극엔 한없이 단순한 것 또한 사람이기도 했다.
그녀 또한 그런 부류에 속했고,

"? 아님까?
머~ 그래준다면야 즈야 좋져~ 만날 민트뽀쨕(정하)한테 매달릴 수도 없구 말임다~
라기보다, 요즘은 걔두 한창일 때니까여~"

과연 무슨 의미를 담은 말이려나, 그녀의 눈매가 호를 그렸다.

"머, 엄밀히 따지면 중반부이긴 하지만 말임다?"

아직 말년이 아님을 어필하는 당신을 보며 키들대던 그녀는 왠지모르게 굴욕감을 느끼는듯한 당신을 보면서 고개를 갸웃거렸다.

"즈가 오레오라구 해두 슨배임은 좀 들이받고 싶을 검다~ 살짝만 건드려도 알아서 누워주니 얼마나 친절함까~"

다만 다음 이어지는 당신의 말에는 살짝 뾰루퉁한 표정이 되었으려나?

"머야, 커다랗구 북슬북슬한 후배로는 부족한 검까?
거진 1:1사이즈인데두여? 여느 동물보다도 따뜻하구 말임다~"

항상 그녀가 '가족'이라고 칭하는 연구소의 몇몇과 끌어안고 자는것 정도야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그녀이기에 흘러나온 생각이기도 하겠지만,

"머... 조금은?"

부러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그녀였지만, 그저 장난에 가까운 건지 바로 웃어보였다.

"머래여~ 단순한 거라믄 즈가 한수 위지 슨배임보다 덜하진 않을 검다.
애초에 그런 부분도 맘에 드니까여?"

누군가 말하길, 좋아하는데는 이유를 붙일 수 없고 만약 붙인다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것이라고 했다.
단 몇가지만의 단어로서 사람을 정의한다니, 그런게 될 리가 만무하겠다만.

"ㅖ. 슨배임에게 잘 어울리ㄴ... 구와악! 코뿔소! 아니아니아니아니 머리뿔소!"

그녀는 보고야 말았다. 저돌적인 코뿔소의 맹진을...
그것은 분명 위협적으로 거리를 좁혀왔고, 이내 솜털같이 안착했다.

"그-렇슴까?"

맹하게 깜박이던 눈은 조금 더 유순한 형태를 취하고 있었고, 한쌍의 빛무리도 조금 더 광택을 띄는듯 했다.
이따금씩 빛을 한웅큼 받아 눈가에 흩뿌려지던 별무리들처럼,

"누가 그랬을지 대충 감은 오지만 말임다~"

단순히 잘 어울린다는 것을 떠나 굳이 '엄청'이라는 단어까지 덧붙일 정도라면, 아무리 그녀라 해도 어딘가 뿌듯한 느낌이 들었을까?
아마 축제 이전으로 다시 돌아간대도 그녀는 똑같은 선택에 똑같은 반응을 보였겠지만, 그렇기에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할수 있었다.

"얼씨구? 당장 붕대로 돌돌 말아서 떠먹여줘두 시원찮을 판에 요리를 해준다구여?
살만해졌나 보네여 슨배임~"

난데없이 피가 모자르다는 말을 하던 당신 -그야 당연히 그럴만도 하겠지만- 이 요리를 해주겠다며 밥먹을 채비를 하려하자 그녀는 어딘가 옹졸해진 표정이 되었다가 다시 키득거리기 시작했다.

"고기 좀 팍팍 넣어야 되겠네여~
선지를 별루 안좋아하는 타입이라믄 말임다~"

//헤헤... 지옥텀 지옥장문... 불판🔥🤸‍♀️🔥도게자...

810 동월주 (QrodXeddeA)

2024-07-11 (거의 끝나감) 14:38:04

빠아아악
아이고야 저도 지옥텀에 지옥장문이니 괜찮다입니다 점례주 (뽀득뽀득 닦아드림)

811 태오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14:58:15

아우 졸려

812 애린주 (UPbLKqBp6o)

2024-07-11 (거의 끝나감) 14:59:10

괄목하라.
이것이 코뿔소들조차 생각하기를 포기한 커플의 기백이다.


>>810 머야, 이 빠아아악 소리는 머져...
크 아 아 악 뽀득뽀득 해져버린다아아아아앜...

813 애린주 (UPbLKqBp6o)

2024-07-11 (거의 끝나감) 15:00:55

태오맨 어서오고~~~

814 애린주 (UPbLKqBp6o)

2024-07-11 (거의 끝나감) 15:05:00

크아악 한파트가 색칠이 잘못되었어 크아아아아악 (토끼고기)

815 동월주 (QrodXeddeA)

2024-07-11 (거의 끝나감) 15:09: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저 귀여운거 뭐야 으아악 (퇴치당함)
하아 와중에 점례 눈 반딱반딱 한것까지 너무 완벽하네요 으악 너무 귀여워 감사합니다 애린주... (앞구르기 큰절)

>>811 (태오주 침대로 초크슬램) 탱주 안녕!!!!!

>>812 그것은... 현실의 풍파에 바스러져가는 동월주의 단말마... (?)
호헤후히하 반들반들해져라!!! (복복복복복복)

816 애린주 (UPbLKqBp6o)

2024-07-11 (거의 끝나감) 15:19:34

채색에 찐빠가 난것은... 월월이가 아무도 모르는 세계에 발을 담갔음을 의미하는 거라 하자. (?)

>>815 않잌ㅋㅋㅋ 왜 퇴치당하고 왜 탱탱주를 침대로 초크슬램 하는거얔ㅋㅋㅋ
히히... 이상한 워리랑 점녜 보고 쉬어가라~
그 아 아 앗 윤기나는 토끼고기가 되어버렷... (자글자글)

817 동월주 (QrodXeddeA)

2024-07-11 (거의 끝나감) 15:39:56

>>816 괜찮아요 저는 귀엽고 이상한 월이와 점례밖에 안보여요 채색 실수같은거 안보인다 (눈감)

제가 귀여운걸 보면 퇴치당하는 병이 잇서요... 탱주는 졸리다기에 재워드린 것 뿐 (?)
윤기나는 토끼고기는.... 맛있겠다 (아님)
헤헤헤 답레도 써야지 헤헤헤...

818 태오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15:52:39

나 봤다 사랑스러운 커플ㄷ(초크슬램에 딥슬립)

이 사람... 강해...!

819 동월주 (QrodXeddeA)

2024-07-11 (거의 끝나감) 16:17:31

>>818 핫하하 이겼다!! (승리포즈)
탱주 항상 무리하자나여 쉴 수 있을때 푹 재워드려야지... (칼을 갈며)

820 청윤주 (lA1x3H4Wqo)

2024-07-11 (거의 끝나감) 16:29:50

동워리랑 애리니 너무 잘 어울리네요!

821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17:02:07

점례랑 동월이 귀여워!!

집갱이다아악

822 한양주 (7zuImqOiGc)

2024-07-11 (거의 끝나감) 17:10:45

곧 퇴근이야

823 수경주 (09fRhrwgko)

2024-07-11 (거의 끝나감) 17:14:47

역시.. 분리는 무리였나..(타공은 좀 무리)
잠깐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824 혜우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17:15:35

>>788 뱜미 건강해져야 고양이도 포동말랑해진대용
그러니까 좀더 아름다워져라 현태오 (철컥)(???)
뱜미 저기 홍서아 쪽에서 사각지대 권총저격 땅땅땅 해브러
아니믄 고양이 하던짓 계승해줘 연구소 탐방 고다 고

아아아 갠이벤의 유혹에 당해버린 뱜미의 운명은 어찌될 것인가
그치만 광공즈 못잃는데 스으읍 갠진행중에 배신을 때려버리면...? (이런발언)


혜우 먼저 승천함
나도 감
오빠한테 듣는 누나 소리 치명적

ㅋㅋㅋㅋㅋ 사실 다 생각이 잇서 그래
뭣 시원이 없는 대학생 한결이
광공루트 안 타는 한결이 나오는 건가 당장 루프시켜
이랬는데 서휘가 광공루트 개방시키면 그것도 웃프겠군

>>178 국보급 마음을 가진 으른뱜이지만 암튼 응애<<
난 태오주의 이런 당당함이 좋아
극찬합니다 어우!
하지만 한결쌤은 혼나야 해 쓰으읍

ㅋㅋㅋㅋ 찐남매ST 아 못 버리지
눈 오면 혜우는 거의 꼼짝도 못 하는디
패딩이랑 목도리랑 귀도리 꽁꽁 하고서 업보 청산 당하는 태오 구경해야겠다
미리 핫초코 준비해놨다가 끝나면 다같이 마셔야지

볼쫩하면 세모입 (메모)
이렇든 저렇든 유니콘 못 벗어나는 이 남매즈

뱜미주 내밤초 안한댔다 나는 이 약속을 기억할 것이다
근데 해도 괜차나
혜우도 같이 입수시키지 뭐 냐하하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교육자료면 끝까지 봐야 의미있는 거 아니냐며
어우 혀 나올때 후려치기라니 서휘 혓바닥 무사하니
맞았지만 짜릿했을 백서휘 손가락 접어(?)
꽁냥이 아니면 엑셀 밟는거냐고 되물으려던 천혜우 주둥이 막아

간식 약간 그런거일듯 먼치킨 도넛 박스 같은거
안에 잼도 들고 크림도 들고 한거
기습공격 못피했쥬 하필 옆에 서휘 있었쥬
에피타이저! 하고 눈 빛내는 고양이와 귀막아주는 뱜미
얘도 알건 다 안단다 뱜미야 실전할 일이 읍서서 글치
서휘한테서 재밌는 대답이 나온다는 걸 알았으니 보낼 때까지 기습공격은 멈추지 않을 것이여
메인은 뭔데여 디저트도 있나여 형부는 뭐가 제일 맛있(끌려감)

825 혜우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17:16:45

썰잇튀
모두 굿오후

826 태오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17:20:07

https://ibb.co/c2HMXqw

느그오빠 남친셔츠(티셔츠)에 뱀니삭스

827 태오주 (4YFPgZOBdA)

2024-07-11 (거의 끝나감) 17:21:22

다들 엇솨~ 오자마자 썰이 나오네 맛잇다.

828 혜우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17:34:09

>>826 발에 뱜머리 졸귀네
티셔츠가 헐렁하구만
아이스께끼!!!

829 태오주 (MUja7Gaj8w)

2024-07-11 (거의 끝나감) 17:35:28

>>828 이 ㅋㅋㅋㅋㅋ 사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흐악...!!!
서휘: .oO(비명을 질렀어...?!)
한결: .oO(비명을 질렀어...?!)

830 애린주 (UPbLKqBp6o)

2024-07-11 (거의 끝나감) 17:48:26

>>817 글엄 월월주는 스스로를 봐도 퇴치되는 것인가... 🤔
토끼고기... 바르지 마세요... 입에 양보하세요... (?)

>>818 귀여운 비암이주가 딥슬립을 해버렸어...! 세상에! :0

>>820 그러니 오몽이도 어서 민트뽀쨕이랑 꽁냥해줘!
(라고 말하면서 둘중 누가 포푸코고 피피미일지 고민함)

>>821 여로롱도 기여어!!!
역시 여로가 포푸코인 거지? (?)

하냐냥 수경수경 혜우우우 어솨~~~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831 동월주 (QrodXeddeA)

2024-07-11 (거의 끝나감) 17:51:20

동월 : .oO(태오선배다) Snake!!
동월 : .oO(혜우랑 사이가 좋네 선배) 비명이랑 외모의 조합이 엔젤★스타일 이네.

832 혜우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17:52:44

>>829 비명이 왜 ㅋㅋㅋㅋㅋ
혜우 키득대다가 뒤에서 한번더 으랴! 해버린다
아니 근데 손에도 뱜머리 끼고 있는거 뭐여
뱜샥스에 뱜장갑까지
이런 뱜미가트니ㅣ

833 혜우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17:54:06

애린주 월주 하이
엔젤스타일 ㅋㅋㅋ

834 태오주 (CNelwEQPcE)

2024-07-11 (거의 끝나감) 17:59:07

>>824 이게 그 마레즈의 정상화 그거야? 끼아악 살려주세요 이미 충분히 아름다워요!! 은교독잇뱀이무기자나여기서더추가하면진짜은교임!!!(뭐)
권총저격... 고양이 계승...
길을 뚫겠다 각오해라 캡틴(캡틴: 뭬)

크아아악... 살려달라 살려달라
글치만 독백으로 쓰기엔
독백
되나 이게 (스읍)
님아배신이라뇨??????

ㅋㅋㅋㅋ아 어디 가~~ 본진행에서도 누나 해줄게 ^-^ 말만 해 누나... 해드림 으(오너가 잠깐 떠올리고 징그럽다 생각해벌임 멀대같은놈)

비켜봐 그 생각 좀 봐야겟서
그렇다 광공루트 안 타는데 서휘가 그만(뭐)
농담이고 둘 다 초기에 케어만 잘 하면 데 마레 부소장 특급승진이랑 극야의 서 작가+미술 작품 수집가로 평범히 살아갈지도

어디서나 당당하게 빻아먹기(혜우주: 미쳣나바(부정적))
마자 혼나야지 아직 태오 앙금 안 가시긴 했워 혼내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보 청산(희야: 렛잇고 렛잇고)
이제 다같이 마실 때 희야는 세상 빵-긋 후련한 얼굴인데 태오는 태오(였던 것. 지금은 눈사람)인거지 엄마~ 저기 눈사람이 핫초코 마셔
아 볼쫩
그래서 언제 해드릴깝쇼?

안 돼 절 대 불 가
현태오를 살리겠다(대체)

직원 교육용 비디오라 중간에 끊겼다고 해요~(?)
무사할?지도 피는 나겠지만 끊기진 않았거니와 손가락 다 접었네 어휴 저 샹@너메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엑ㅋㅋㅋㅋ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넘웃겨 진짜 하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아 맛있겠당🥺 태오는 글레이즈드랑 초코필링 그런거 먹고 서휘는 그냥 이것저것 슥슥 집어먹고... 아 왤케 귀엽 저기요 현실이 다가와서 내 동생 장하구나(뭐)
ㄹㅇ 백서휘 대유잼 인간임... 술자리에서 누구보다 재밌는 얘기 하는 사람... 태오는 안색 창백해져선 이런 얘기 들으면 안 된다 하려다 혜우 보고 동공지진 옴... 내 동생이 넘 많은 걸 알아요... 서휘는 와중에 태오 슬...쩍 쳐다보는데 이것은 많은 의미를 시사하며(수능지문 됨) 아 미치겠네 마지막 질문땜에 이악물고 웃참하는 사람 됨 하 ㅠㅠㅠ 이걸 답할 수도 없고 근데 님도 아시잖아요!!!(같이 자수하고 끌려감)

835 태오주 (Wy5idp6f/g)

2024-07-11 (거의 끝나감) 18:09:20

>>831 엔젤☆스타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좀 도와-
태오: (도와달라 하면 옷을 찢어버릴 것 같아서 입 다물기!)

>>832 아니 그 현태오가 비명을...?! 그것도 깜찍후에아방은교처럼 흐악...? 이거 ㄱ가 ㅅ이었으면 완전 망가st러블리온나노코쟌~ 흐헤헤 그거 알아줬구나 암 베리 해피

태오: 오, 오빠한테- 이런 짓은... 부, 부끄럽잖아요... 이런 거... 이, 이런 거 익숙하지도 않고(당연히 익숙하지 않아야 함)(횡설수설)

836 수경주 (VJIIIy7xV.)

2024-07-11 (거의 끝나감) 18:28:56

(구경중)

837 한양주 (22jKLvtpAk)

2024-07-11 (거의 끝나감) 18:58:54

어우 초밥에 와사비 듬뿍 넣어서 먹으니깐 스트레스 다 풀린댜

838 이름 없음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3:43

(슬금슬금)
(갱신 버튼 꾹)

839 철현 - 서연 (yzyYYxsDS6)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4:18

situplay>1597049326>767

"!"

서연이의 품은 따뜻했다.

비누 냄새, 세제 냄새가 코 끝을 간질였다.
서연이의 심장 소리가 피부를 통해 느껴졌다.

포옹이야 늘상하는 것이지만 오늘의 포옹은 특히 더 따뜻했고 마음을 편안하게했다.

"미안해. 네가 신경쓰게 만들어서. 네 마음에 상처를 입혀서."
"그리고 고마워. 이런 날 믿어주고 사랑해줘서."
"그때도 지금도 널 사랑해."

자신이 사랑했던 상대가 자신의 호의를 기만으로 받아드리고 증오했다.
그런 이에게 다시 한번 마음을 전하기가 어디 쉬운 일일까?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무능함과 열등감을 저주한 순간, 스스로를 사랑하라며 말해 줬던 게, 내겐 구원이었다.

서연이 안아주니 숨이 좀 막혔지만 어쩐지 푸근하고 안정된 느낌이었다.

"싫어하고 싶어도 싫어할 수 없지."
"너처럼 착하고 예쁜 애를 무슨 수로 미워하겠어?"
"그 때도 얘기했지만 나도 이미 널 좋아하고 있었나봐."
"자각은 못했지만..
"만약에 네가 날 피해다녔다면..."
"나는 더 빠르고 크게 무너지지 않았을까?"

인정하긴 싫지만 사실이다.
분명 새봄이의 걱정이 자신이 약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었다.
그러나 그 직후 열등감에 사로잡혀 찰나의 실수로 서연이에게 상처를 줬다.
그런데 서연이가 자신을 피해다녔다면, 철현은 아마 스스로 무너졌을 것이다.

어쩌면 정말로 스트레인지의 미치광이들과 합류했을 지도 모를 일이다.

"!"
"네가 그걸 대체 어떻게 알았어?!"

보라를 정말로 좋아했지만 이젠 옛말이다.
서연이 앞에서 최대한 비밀로 하고 티도 안냈는 데 이걸 이렇게 간단하게 들킨다고?

"너와는 다른 부분에서 의지가 되지...?"

아무리 철현이 서연이에게 의지를 해도 진짜 전투에 들어가면 자신이 다치는 한이 있어도 서연이를 후방으로 보낼 것이다.

물론 싸움이 끝난 후에는 바로 서연이에게 달려가겠지만.

"..."

그는 자기 생각대로 말했고 충동적으로 행동했으며 분노와 증오를 거리낌 없이 표현했다.

그것이 그녀에게 의지가 되었다면 그것 나름대로 감사한 일이겠지.

"너는 언제나 그랬어."
"내 모든 두려움과 고통을 품어줄 수 있는 사람, 그러면서도 슬프게하고 싶지 않은 사람"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
"그게 너야."

철현은 서연을 꼭 껴안았다.

840 철현주 (yzyYYxsDS6)

2024-07-11 (거의 끝나감) 19:34:34

다들 안녕! 그리고 침몰한다!

841 한양주 (exI5LXEAuE)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1:02

다들 ㅎㅇ

캡틴 여기서 뭐 해ㄲㅋㄱㅋ

842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1:41

젠장! 어떻게 알았지!! 다들 안녕하세요!

843 청윤주 (gpAdopimPM)

2024-07-11 (거의 끝나감) 19:48:52

모두 좋은 밤이에요1

844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0:08

청윤주도 안녕하세요!

845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2:41

다들 좋은 하루 보냈니 저녁먹었니!
갱신이야~

846 태오주 (iZMTiCa4vI)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3:07

퇴근 준비중 :3
아니 다음판제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847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19:57:03

리라주도 태오주도 안녕하세요!!

848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0:00:40

악 다음판제 (리라: 🥺🥺🥺)
탱주 캡 안뇽~

849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03:01

다다음판 제목도 미리 준비해뒀습니다. 헤헤..(어?)

850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20:05:55

그 다음은 너희 차례다 1학년들아 인건가(???)

우우 갱신.. 잠들어버렸다..

851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07:44

어서 오세요! 여로주!

852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20:08:38

안농농:3

853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17:06

에어컨 켜고 방에 있으니까 너무 좋네요...흐아아...

854 이경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0:19:21

너희도 눈 깜빡할 새다 1학년들아

855 이경 - 여로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0:20:16

“내 마음이라거나, 감정이라거나. 알려준 건.. 늘 너였으니까.”

두 사람 분량의 발소리가 퍼진다. 애매한 시간, 거리에 사람이 드물고 가끔은 이 세상에 둘만 남은 것처럼 고요하고. 도시 어느 곳에는 불행이 독기처럼 퍼지며 이 둘 역시, 그것에 침범되어 밑바닥에 주저앉은 적이 있다. 어쩌면 앞으로도 그렇게 될 사건들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은 아니다. 고통스런 생각은 하지 않고 그저 손 안의 온기를 느끼며.

“..웃었을까.”

백색은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했다. 표정이라고는 꾸며낸 것 아니면 없다 해도 무방한 그에게 자연스러운 웃음은 너무 먼 일이었다. 자신이 미약하게나마 웃은 줄 모르는 백색은 아무렴 좋다는 듯 걸었다.
운 적이 없다는 듯 태연한 여로에게 아무 말 않고.

“그러자.”

같은 침대에 나란히 누워 서로를 향해 몸을 돌리고.
좋았던 일을 말하면서 키득거린다. 그러다 백색은 혼내기도 하고 놀림받기도 하고, 훅 전진해서 놀래키기도 하고.

분명, 즐거운 시간이 되겠지.
그렇지?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는모르겠는데여로땅울린거되게뿌듯하다감사합니다.

856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20:34

>>854 그런 제목을 원하시는군요? 안녕하세요! 이경주!

857 이경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0:21:24

>>856 내 고3때 새내기들을 보며 한 생각이지......(죽은 눈)

858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30:41

ㅋㅋㅋㅋㅋㅋㅋ 경험담이었군요. 좋다! 이경이에게 그 말을 전해줘야만 해! (안됨)

859 이경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0:32:07

>>858 이경: (양궁도 있고 레벨4 능력자면 대학 입시는 편하지 않을까)

(절레)

860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34:22

으아아악! 안돼! 수능 봐야 해!! (끌려감)

861 이경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0:44:02

>>860 그렇게 이경이는 양궁 특기자로 입학했다고 합미다

862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20:45:48

이경주 어서와!!!

863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20:46:03

아니 이경주 뿌듯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4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0:48:29

이경주 어성하~

후 일상을 하고싶은데...🤔 오늘부로 숙소생활 끝내고 와이파이 안 깔린 집으로 가서 애매하네 와이파이 빨리 깔려야 하는데🫠
나 주말에 이벤트 체크 못하면 인터넷 끊긴거야🫠🫠 아안돼 플레어 넌 내꺼야! 해야 하는데

865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0:14

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주 화이팅!! 플레어는 과연 잡힐 것인가! 두둥!

866 금주 (sDFdPqDVQo)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1:19

(벽 부수고 등 장)

867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1:41

어서 오세요! 금주!

868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2:46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아아아아아아아악 반드시 반드시 주말 전에는 인터넷을...🫠 이것만 해결되면 되는데에에엑
플레어쨩... 친구가 되자...🥺 그만사우자...... 안아줘요~~

금주어서와!

869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3:52

리라주 홧팅! 금주 어서와!!

870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6:09

인간츄르 먹고 답레 줄게!!!!

871 이경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6:23

모두 반갑습미다!

>>863 후후후.. 귀여우면서도 뿌듯했지...
여로 속마음 보여준 것 같고, 내가 여로 잘 못 보고 있었던 게 아닌 것 같아서 또 기쁘고!

아 참고로 저거 막레로 해도 됩미다!
저대로 집에가서 나란히 누워 잤다고 해도 포근하게 좋을 거 가타

872 이경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6:42

>>870 (인간츄르?) 잘 다녀오시오!

873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0:59:58

다녀오세요! 여로주!

874 수경주 (nJLyRIZfsA)

2024-07-11 (거의 끝나감) 21:07:27

잠깐 갱신하는 거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875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08:03

안녕하세요! 수경주!!

876 수경주 (k7QwT0gF9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17:58

캡틴도 안녕하세요.

유통..아니 소비기한이 오늘까지니까 열심히 먹어야겠어요

877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1:06

음...뭔진 모르겠지만 맛있게 드세요!

878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5:46

일상...한번 구해볼까! 쉬고 싶은 분들은 푹 쉬셔도 괜찮아요!

879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27:02


이다
🫠
누가 뒤에서 쫓아와서 너무너무 무서웠어...
착각이면 좋겠는데 집 헌관까지 쫓아오다가 쳐다보고 돌아가는데 진짜 무서웠다

880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0:46

situplay>1597049326>798 그래서 더 가져왓ㅅ읍니다

situplay>1597049326>794에 이어서 망상 2차

랑이 겨울에 귀 시려도 귀걸이랑 피어싱들 안 뺀다고 하니까 리라가 손 뎁혀서 귀 감싸주는거 떠올랐음... 겨울쯤에는 이런 모먼트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댄스부 언니들이랑 리라랑 랑이랑 사자대면 하는것도 생각함
일부러 만나도 좋고 교내에서 우연히 마주쳐도 좋고(점심시간에 운동장 회전초밥 돌면서 라던가) 아님 리라랑이 댄스부실에서 놀고 있는데 댄스부 애들이 온다던가🤔 어느쪽이라도 좋음... 갠적으로 채영이가 리라의 흑심을 랑이 앞에서 개봉박두 하면 재밌을거 같다

채영: 근데 너 혹시 얘가 왜 요즘 댄스부 입부하란 얘기 안 하는지 알아?
리라: ......즈응흐 흐스으... (조용히 하세요...)
채영: 그게 왜냐면~ 자기 여자친구가 너무 멋져서 자기만 보고싶윽악아미친뭔말을못하게해으악사람살려
리라: (액.괴를 그려서 채영이의 입을 막았다)(얼굴이빨개졋따.)

이런거
😏🤭

그리고먼가먼가...
예전에 랑이 사물함에는 남몰래 랑이를 동경하거나 좋아하거나 하는 아이들의 선물이나 편지가 가득 들어있을 것 같다는 캐해? 익명의 고백이나 선물을 많이 받을 거 같다는 썰을 풀고 생각한 건데

리라가 그거 보고 질투폭발 한다거나 < 크게 티는 안내는데 종일 뭔가 오래 고민하다가 갑자기 "......그래도 익명의 편지보다는 직접 얘기한 제가 더 멋지죠?! 그쵸?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집에 가자~ (얼굴 빨개져서 도주)" 이런식

선물을 랑이가 보기 전에 몰래 치운다거나 << (이럼 안됩니다... 근데 뭔가 정말 하려고 해도 찔려서 도중에 관두거나 잘 갖고있다가 20분 쯤 뒤에 이실직고하면서 돌려줄 것 같음 이리라 허접♡)
다음날 공개적으로 랑이에게 짱 큰 선물 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조금 바보 가튼 견제? 질투? 를 하는것도 생각해봄

여기서부턴 뇌절이지만 리라의 이런 모습들을 본 모브(랑이랑 친해지고 싶거나 괜찮은 감정?이 있음+리라의 소문을 믿고 리라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상태)가 랑이한테 은근히 리라 험담을 한다거나 그런것도 생각해봄
그런 별의 별 거에 사소하게 집착하는 애를 왜 받아주냐
리라 본인도 그런거(선물) 많이 받아봤고 지금도 꽤 받고 있을텐데 내로남불 아니냐
옆에서 보기만 해도 요란하고 귀찮은 타입인데 고생이 많겠다

머 이런거...


이건 모브들 이야기
다미쌤(아녜스 센터 최연소, 스트레인지 들락거리면서 스트레인지의 아동청소년을 챙김(의식주 제공))이랑 다미쌤 하는짓을 수상쩍게 여긴 비단씨랑 충돌하는 상황도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스트레인지에서 능력 안쓰는 다미쌤이 비단씨한테 탈탈 털리는걸 보고싶네요
비단씨랑 만나는것도 재밌고 랑이랑 만나도 재밌을거 같음 수상쩍게 보이는 건 마찬가지겠지만😏 스트레인지에서 으르렁거리고 나중에 리라랑 같이 센터 갔을 때 마주치는거지...

881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2:08

엗...태오주...(토닥토닥) 세상에...대체 그게 무슨 일엥요! 경찰을 불러서 보호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거?! (동공지진)

882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5:17

후 망상 잘했다

캡틴일상
잡고싶은데
(불투명한 인터넷 선을 본다)(먼산)

......좀더 안정되면 구하는 걸로...!! 크악 세은우도 만나고싶어 잔뜩 나데나데 해줘야 하는데 우리 애들

>>879 근데이건무슨 어??
어???????

태오주 괜찮아? 이거 신고 안해도 되나...? 미친놈인가 오밤중에 사람을 왜 쫓아와 아 소름끼쳐
집에 도어락 아닌 잠금장치 있어? 그거 잘 잠가두고 주변사람들한테 연락보내놓자... 진짜 무서웠겠다... (복복복) 8ㅁ8 우리 먐미 안전해야해...

883 수경주 (/Z47P2vEY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6:29

다들 어서오시고... 태오주는 안전하길...

884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6:41

ㅋㅋㅋㅋㅋㅋㅋ 일단은 미국 환경에 잘 적응하길 바랄게요! 꼭 돌려야하고 그런 것은 아니니까요!

885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1:39:22

으에에에엥 8ㅁ8 아 일상하고시퍼어어어억
(캡틴 어깨에 올라탐)(?)

수경주어서와!!! 밥? 간식? 잘먹엇니!

886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1:43

으아아악! 리라주도 고양이가 되었어!!

887 금주 (sDFdPqDVQo)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1:47

(썰이 너무 맛있다)

888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3:35

후후후...그렇죠? 리라주의 망상 맛있어요! 념념..

889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3:47

>>886 웨옭!!!!(캡틴 귀에 샤우팅)(?)
히히히히
나는 삼색 고양이다

>>887 금쭈안뇽!!!!
헤헤 헤헤헤 에헤헤헤 뿌듯해라🤭🤭

890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4:17

>>8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아아아악
아이 뿌듯해
오렌지 주스랑 같이 머겅. (주스 주기)

891 혜우주 (PKWeV239pg)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4:26

태오주 괜찮아...?
혹시 모르니까 근처 파출소에 연락 넣어둬 순찰이라도 돌아달라고
개운하게 씻구 덥겠지만 살짝 데운 차 같은거 마시면서 안정하자

892 수경주 (Oad7tQ6Rnk)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5:02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하루종일 간식일거같은느낌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893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6:10

혜우우도 안뇽!
잘잤서?? 지금쯤이면 저녁 먹었을 시간이군
저녁머것니!

894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6:11

안전하게... 진짜 빠아아아안히 쳐다보다가 느릿느릿 걸어가는데 머리 끝까지 소름이 쫙 올라와서 일단 문 잠그고 친구한테 연락하긴 했는데
좀... 좀 놀랐네 응 많이 놀랐네

895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6:45

태오주...(토닥토닥) 일단 심호흡하고 시원한 물이라도 드세요! 흑흑...8ㅁ8

어서 오세요! 혜우주!

896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8:13

>>894 미친 새끼인가......
진짜 많이 놀랐겠다 먐미야... 연락 잘 했고 혜우우랑 캡틴 말대로 근처 경찰서에 연락해서 순찰이라도 돌아달라고 하자 진심 위험해보임... 집 들어왔다니 다행이지만🥺 아 진짜 무서웠겠다 잔뜩 복복 나데나데 쓰담쓰담

897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48:44

다들 어서오구
친구 오면 그때 샤워해야겠음.... 지금 샤워했다간 뭔가
그... 느낌이 막 뒷목에 모골이 좀 송연한 느낌이라...

898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0:17

>>896 🥺... 나 이런 거 진짜 싫어하는데 웃우우
경찰에 일단 연락은 해보려고 하는데 하아아
진짜
하아아아....

이런 일을 두 번을 겪고싶지 않다 나는...😒

899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0:37

아우 또 짤 빼먹었어

900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3:04

가급적 경찰에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할게요.
요즘 세상이 하도 험해서... 진짜 무슨 일 당하지 않을까 그게 걱정이에요..8ㅁ8

901 이경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5:50

>>879 이게 무슨 일이람..
혹시 모르니까 112에 연락을 해보시는 것이...

현관까지 쫓아왔다가 쳐다보고 돌아가는 건 이거 스릴러 아니야..?!

902 금주 (sDFdPqDVQo)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5:51

창문이랑은 다 확인했지요? 두 번이라니 더 걱정이라..
다른 분들 말대로 전화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에요. 00....

903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1:59:51

어쨌든 하루만 더 열심히 버텨봐요! 여러분!
이제 주말이야! 머지 않아 주말이야!

904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3:35

친구 왔고 경찰에 전화도 했다... 샤워하고 같이 있어주다 나 출근할 때 간다니 걱정하지 않아도 좋아...

창문도 다 닫아버리고 잠그고 암막커튼도 쳤다...🥺

905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4:41

(토닥토닥) 문제가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요즘 세상에 그런 놈들은 없어져야 맞는 거예요! (진지)

906 랑주 (QMcY1f7BKM)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5:11

목요일 저녁에 고생했다

907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6:18

어서 오세요! 랑주!

908 랑주 (QMcY1f7BKM)

2024-07-11 (거의 끝나감) 22:18:38

하잉~~

909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3:36

랑하~

일단 얼굴 흘끔 보긴 했는데 모르는 사람이었어
진짜 처음 봄...

910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4:57

혼자 사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노려진다고 하잖아요. 비밀번호 같은 거 알아내려고 할지도 모르니까 도어락 비밀번호 바꾸는 것도 잊으면 안돼요. 8ㅁ8

911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6:10

>>904 (쓰담쓰담) 고생했어... 친구분 오셨다니까 이제 조금 안심하구 있을 수 있음 좋겠다🥺 많이 놀랐겠네 진짜 에구에구 (쓰담쓰담)

랑주
어서와!! (늑대목덜이다이빙)
하루 잘 보냈니!!!

912 금주 (sDFdPqDVQo)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9:35

>>904 정말 다행이에요. 고생 많았어요....

랑주 어서 오세요. uu

913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29:45

인간용 츄르랑 이것저것 주워먹고 오니 태오주가 큰일이었다.. 괜찮아!?(동공지진) 친구분 와서 다행이지만, 요즘 세상 흉흉하니까 비번 꼭 바꾸고... 자기 전에 안에서 락 더 걸구.. 가능하다면 캡스 꼭 달아놔...(토닥토닥

914 랑주 (QMcY1f7BKM)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0:12

집에 도어락 말고 또 잠금장치 있지? 그 뭐라하더라 어...세이프티락? 문 다 안열리게 하는거

>>911 옹야! (와랄라)

915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3:37

여로주 어서와! 인간용 츄르 < 이거 궁금한
아이스크림인가요 혹시...?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인간 츄르로 생각나는게 이거뿐이다)
아님 짜요짜요...?

>>914 우헤헤 헤헤헤 (촉촉해짐) 잘 보냈다니 다행이야 오늘도 수고많았서용~~~~☺️☺️☺️☺️ 머찐 사람 (봑봑봑)
>>880이랑 >>794에 리라랑 망상 썰을 마구 써놨는데 나중에 심심할때 훑어보세용 선물? 입니다😏

916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5:23

아 아니 근데 이거 진짜 접속국가 문젠가 스레디키가 이상해🫠 막 서식이 깨지고 접힌게 안보이고
🫠🫠 안돼 수정해야 하는데... 컴 오면 컴으로 켜봐야지...

917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38:12

여로롱 어서오구 인간츄르...? :0

>>916 그거 로그인 풀어봐봐
가끔 아이디 깨지면 그렇게 되는데 그땐 새 계정 만들면 해결됨

918 혜성주(동결중) (0pItH3fssg)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0:03

안녕하세오 동결중이지만 동결 전과 별다를 바 없이 활동할지도 모르는 사람이에오
태오주가 큰일을 겪었구나. 잠들기 쉽지 않을텐데 위에 혜우주가 말했듯 따뜻한 차 같은 걸로 진정해보도록 하자.
자정지나고 훈련하러 다시 올텐데 볼 수 있음 보자. 빠이.

919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0:25

혜성주는 부디 푹 쉬면서 심적 문제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920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1:24

밈미야🥺 푹 쉬다 오구... 지금 친구랑 꼭 붙어서 서로 의미없는 이야기지만 재밌어서 시간 뚝딱 가는 아무말 하고 있으니 걱정 말라구.... 나중에 보구 오늘은 푹 쉬어🥺🥺🥺

921 청윤주 (lA1x3H4Wqo)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2:28

태오주는 상황이... 힘내세요..! 그리고 혜성주도 푹 쉬실 수 있으시길 바랄게요!

922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3:46

일요일 저녁에 갑자기 가족 외식이 잡힌고로...가능하면 토요일에 스토리를 끝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다들 너무 잘해서 남은 분량 얼마 없지만요!

923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7:31

>>917 헉 위키천재!!!
🫠 근데 왠지는 몰라도 잘 안된다... 뭔가 이거 하면 해결될거 같기도 한데🤔 이따 다시 해볼게!!! 꼬마어!!!!!

>>918 밈미 어서와! 그리고 밈미도 푹 쉬는거야🥺 맘 잘 회복하구...!!!!

924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7:37

혜성주 푹 쉬고 오고...(토닥토닥)

>>915 그 회사의 모회사인 매일에서 만든 얼려먹는 앤요!! 이거 진짜 앤요 하나 통으로 얼린 맛이야!

925 금주 (sDFdPqDVQo)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7:55

>>918 혜성주 안녕, 저녁은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아직이라면 꼭 챙겨 먹고요? 푹 쉬어요. 나중에 보아요.

926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8:10

반드시 참여. 반드시 참여. 반드시 참여.
(못오면 인터넷 연결이 안된겁니다)

청윤주 어서와!!!

927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2:49:17

>>924 헉 엔요구나 맛나겠다아🤤🤤🤤 그거 광고 보고 궁금했었는데 기대한 만큼의 맛이구나
후헤헤 맛난거 잘 챙겨먹었네 아주 잘했어요~~ (복복)

928 혜성주(동결중) (0pItH3fssg)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0:27

다들 고맙다. 이렇게 했지만 활동량은 비슷할테니 걱정말고.
돌아오면 나한테 떠먹여줄 썰들 준비해두라구:) (사륵)

929 서연 - 철현 (wkYpODF7HM)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2:41

situplay>1597049326>839

선배의 사과에 눈물이 핑 돌았다.
나한테 그 일은 우여곡절이 있었다뿐 고맙고 마음 놓이는 기억인데,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어째야 할지 궁금했을 뿐인데,
선배한텐 껄끄럽고 무거운 앙금으로 남아 있었구나.
좋게 마무리되고 지나간 일처럼 보여도
대화 없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데엔 한계가 있기에
이리 뒤늦게 마음의 짐을 깨닫게 되기도 하는구나.
이제라도 하나하나 바로잡아야겠다.

" 반대야. "
" 상처가 아니라, 소중한 추억이야. "
" 선배가 속 얘기 다 털어놓으려 해 줬으니까 "
" 사이코메트리 써 보라고까지 말해 줬으니까 "
" 쪽지 갖고 있었던 것도 그래서야. 선배와의 추억거리니까. "

내 잘못을 헤아리지 못한 게 미안하고
글자가 다 지워지도록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게 민망해도,
완전 체념한 순간 붙잡아 준 게 고마워서
내 감정대로 퍼붓는 얘기까지 진지하게 들어 준 게 마음 놓여서,
그 계기였던 쪽지를 두고두고 간직하고 싶었다.
그리고...

" 나야말로 고마워. 그날은... 오히려 선배가 날 믿어 준 거니까. "
" 알리고 싶지 않은 부분을 터놓으려면 용기 엄청 내야 하잖아. "
" 내 짱친도 비밀 생기니 한동안 내 손끝 하나 안 건드리더라~ "
" 근데 선배는 내가 포기해 버렸는데도 붙잡아 줬는걸. "
" 내 감정 북받쳐서 땍땍거리는 거까지 다 들어 줬고 "
" 우울하고 지쳤을 때마저 먼저 용기 내 주고 마음 열어 주는 사람이라서 "
" 그래서 어...... "

입 밖에 내려니 심장이 막 나댄다. 귓구멍에선 김이 나올 것 같다.
선배와 눈이라도 마주쳤다간 더 부끄러워질 것 같아
선배의 머리를 부러 꼭 끌어안고 눈도 질끈 감았다.

" 사랑... 안 할 수가 없었나 봐. "

모기 소리 같은 속삭임이 되어 버렸지만
차마 되풀이할 엄두는 안 났다.
얼굴에 깐 철판이 용광로에 녹아 버린 느낌이야..............

부끄러움에 떠내려가던 정신이 확 맑아진 건
내가 피해다녔다면 선배가 무너졌으리라는 예상 때문이었다.
등골이 오싹하며 피가 얼어붙는 느낌이었다.
선배가 용기 내서 속내를 털어놔 주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됐을지?
감각이 아득해진 목을 힘껏 숨을 고르고 마른침을 넘겨 간신히 가다듬었다.

" ...선배가 용감한 사람이라 다행이야. "
" 나 땜에 선배가 망가졌으면, 제정신으로 못 살았을 거 같애... "
" 힘내 줘서 진짜진짜 고마워~ 덕분에 살았어!! "

그에 비하면 레드윙에 관한 얘기는 가볍디 가벼웠다.

" 사람이 덕심이랑 재채기는 못 숨긴대~♪ "

농담 따먹기도 쌉가능이고
(실은 수습 부원일 때 알음알음 들었지만ㅎㅎ )
나랑 다른 부분에서 의지가 된다는 얘기에도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제로 깡통들한테 시달릴 때 빈혈로 쓰러질까 봐 쫄았었는데
방탄 날개(???)며 파괴력 쩌는 창이 피 몇 방울만으로 뚝딱이었으니;;;;;
그렇게 강한 사람이 우리한테 협력해 주기로 했으니
의지가 안 된다면 오히려 쌩구라다!!

좀은 장난스럽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넘길 찰나,
또 눈물샘이 터졌다.
진심 어린 한마디 한마디에 가슴이 먹먹했다.

" ...선배 지금 얘기도, ...엄청 의지 돼! 아니, 세상에서 제일... 든든해!! "

농담으로도 좋은 모습, 의연한 모습만 보였다고는 못 할 나인데
이렇게까지 신뢰해 주고, 사랑해 주는 게 더할 나위 없이 든든했다.
내가 맥을 못 춰도 지탱해 줄 것처럼 마주 안아 오는 팔은 기적 같을 지경이다.
아니, 어쩌면 진짜 기적일지도.
겁보에 울보에 머리도 그닥 좋지 않은 내가 선배에게 그리도 큰 존재라니,
그게 기적 아니면 세상에 기적 다 죽었게??

" 다행이야... 내가 선배한테 믿을 만한 사람이어서 "
" 나 믿어 주고 사랑해 줘서 기뻐!! "
" 선배가 이케 함께해 주는 게 나한텐 기적이고 희망이고 행복이다? "

정신없이 재잘대던 도중, 토실이가 앉았던 어깨가 허전해졌다.

" ?? "

토실이가 선배 머리를 지나 내 팔을 타고 내려가는가 싶더니
테이블에 털푸덕 앉았다.
어쩌나 보자는 듯 발을 번갈아 까딱거린다.

" !!!!!!!!! "

그제야 주위가 의식되었다.
만원에 가까운 식당. 개중 몇몇이 이쪽을 힐끗거린다.
.....................................이를 어째;;;;;;;;;;;;;;;;;;;;
뒤늦게 얼굴을 가렸으나 손까지 익을 듯 뜨끈뜨끈하다.
교복 안 입은 게 그나마 다행일까?? 모르겠다...

" 선배 미안;;;;;;; "

가까스로 정줄을 붙들고 사과하며 제 자리로 돌아가려는 서연이었다.
철현이 포옹을 풀었다면 토실이를 들고 돌아가서는
토실이로 제 얼굴을 가리고자 했을 것이고,
풀지 않았다면 서연은 자기가 먼저 안아 버린 건 까맣게 잊은 듯
사람들이 본다고 속삭였으리라.
어느 쪽이건 서연이 그러는 동안 점원이 스테이크를 날라 왔을 것이다.
거기엔 구운 통고구마랑 감자튀김은 물론
피클에 소스도 야무지게 갖춰져 있을 것이고

930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3:02

어서 오세요! 서연주!

931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4:07

서연주 어서와!!

932 서연주 (wkYpODF7HM)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4:32

답레 달고 왔더니 태오주는 웬 봉변이고 혜성주께서도...@ㅁ@;;;;;;;;;;;;;
많이들 놀라셨겠고 심적으로도 힘드실 텐데 부디 스스로를 잘 케어해 주세요.
내 맘이 편해야 스레도 즐거워요 8898ㅁ98898

933 금주 (sDFdPqDVQo)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5:24

>>928 (복복복)
다양한 맛으로, 열심히 준비해 둘테니까요. 👋

서연주 어서 오세요. uu

934 서연주 (wkYpODF7HM)

2024-07-11 (거의 끝나감) 22:56:01

안녕하세요 캡!!! 이렇게나 곰손인 주제에 세은이는 보고 싶어요...... <--- 양심 사망

리라주 와이파이는 언제 안정적으로 자리 잡나요? (평일인데도 인터넷이 이사 당일에 설치되지 않았다니 한국에선 상상도 못 할...89ㅁ8988 )

935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3:00:08

>>934 그... 러게...........🕺
운 좋으면 이번주(오늘내일)고 운 나쁘면 다음주 중에 될 거 같아! 허허 그 악명 높은 DMV도 하루만에 일처리 됐는데 와파가 이러다니... 하지만 반드시 살아돌아올 것이다...(비장)

936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3:03:45

>>9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937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05:51

난 이번 주말... 참가 여부가 불확실한데 일단, 최대한 혈육 노트북 뺏어볼게(???)

938 서연주 (wkYpODF7H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05:53

>>935 리라주
으에에에 생필품인 와이파이가 통수라니... 이번 주에 처리되길 비나이다 비나이다!!!!

그나저나 태오주 조치 빨리 하신 거까진 좋은데 뭐 다른 방법 없을지... 남자 목소리 같은 거라도 들리게 틀어 놔야 할까요?;;;;;;

939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3:06:19

다들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참가 못하면 참가 못하는거죠!

940 서연주 (wkYpODF7H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07:23

>>936 캡
그런 의미에서 플레어전 이전까지의 세은이는 멘탈이나 컨디션이 어땠으려나요? (궁금)

>>937 여로주:3
고생이 많으세요 혈육과의 협상에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아아아아

941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3:08:35

>>940 그야 그렇게 좋지는 않죠? 아무래도 부모님의 죽음의 진실이라던가 알게 되었으니까요. 칼 들고 찾아갈까 고민도 했지만 결국 자신과 은우가 동시에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포기하기도 했고요.
아무튼 딱히 남들에게 티는 내지 않을 거예요. 물어봐도 아마 대답하지도 않을테고요.

942 여로 - 이경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09:00

"엄청 예쁜 웃음이었어-"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희미한 웃음이지만, 틀린 말은 아니었다.

"집에 들어가는 거 빙빙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그렇게 말하면 엄청 빨리 가고 싶어지는 거 알아☆?"
"경아, 날 바꾼 건 너야"

아무렇지 않게 말하던 그가 곧 씩 웃었다.

"잠들기 전까지 이야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게임도 하고-"

마지막에 사심이 잔뜩 섞인 것은 착각이 아닐 것이다, 아마. 그가 발걸음을 옮겼다.

"아까 공원에서 몇몇 사람들 얼굴 기억해뒀는데- 장난 쳐도 될까.....?"

여로가 조심스레 이경에게 물었다. 허락을 구하듯 눈치를 슬그머니 보기도 했다. 아무래도 공원에서의 시선이라던지 말을 그냥 넘길 순 없었던 듯 하다.

943 새봄주 (QklSMqB3y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2:35

아이고 뭐했다고 이시간이지

태오주야 무사해서 다행이고, 주변이랑 경찰에 연락한 거 잘했어! 마음 잘 가다듬길 바라ㅠ
그리고 혜성주도 현생 힘내고!

일찌감치 오훈완 해놔서 여유작작인 새봄주 갱신><

944 서연주 (wkYpODF7H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2:45

>>941 캡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데 부장님이나 세은이나 참... 건강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45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3:39

어서 오세요! 새봄주!

>>944 이것만큼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해결해줄거예요!

946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3:55

Picrewの「장발좋아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Xmus5zuDe #Picrew #장발좋아2


그 '사건'. 성여로는 협상을 포기했다.

947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4:53

새봄주 어서와!!!

그리고오... 정 안 되면 쉴 예정이니께!(??

나는 절대로 무리 안해>:3

948 서연주 (wkYpODF7H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17:44

>>946 >>947 여로주:3
왼쪽은 여로 같은데 얼굴에 피는 왜째서 @ㅁ@;;;;;;;;; 오른쪽은 누군가요?
절대로 무리 안 한다, 좋은 방침이에요!!! 즐기실 수 있으면 즐겨서 좋고 아니면 쉬어서 좋고 ><

949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0:57

>>948 여로땅의 갠이벤에 나온 빌런 표해준씨:3 자칭 여로땅의 쌍둥이☆

맞다!>;3 난 끝내주게 쉬는 사람이거든>:3!

950 나 랑 (51ZnZxapX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1:11

>>0
situplay>1597049326>696

결국 이렇다 할 소득은 얻지 못했다.
성환에게도 물어봤지만 성환 역시 알지 못했다. 여기서 더 파보는 건 접어야 하나.
랑은 잠시 고민하다가 스트레인지로 향하려는 듯, 자리에서 일어섰다.

찾아오지 말라고 했지만, 혼자서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는 법이니까.
랑은 먼저 집에 들러 간단히 뭘 좀 먹고 출발할 생각이었기에 집으로 먼저 향하던 길, 랑은 갑자기 느껴지는 위화감에 골목의 그림자 속으로 몸을 숨겼다.

"......"

둘 정도의 인영이 저만치서 걸어오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뭐라 말하는지 들리지 않아.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았지만 꺼져가는 가로등 불빛에 무언가 비쳐 반짝였다.

뱃지.

랑은 당장 뛰쳐나갈까 생각했으나.
저 둘을 상대로 무사히 일을 끝마칠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주변에 누군가 더 대기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우연히 여기를 지나가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랑은 그들이 지나가고 나서야 조용히 그림자에서 빠져나왔다.

"...얼른 가봐야겠군."

집에 가는 건 보류다.
랑은 곧바로 글레이프니르의 은신처 중 하나로 향했다.

951 서연주 (wkYpODF7H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2:52

>>943 새봄주
ㅎㅎㅎㅎㅎㅎ 오훈완의 힘이네요 저도 훈련은 지난밤에 완료해 놨는데 시간이 다가오니 내일 훈련은 어쩌지 하는 쳇바퀴 상태예요 (먼눈)(죽은눈)

>>945 캡
시간은 어지간한 경우에 최고의 약이지만 너무 느려서...8ㅁ8 부장님이나 세은이나 화병 조심해야 해요;;;;;; 항우울제든 상담이든 필요해 보입...ㅠㅠㅠㅠㅠ

952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4:11

(으득으득)
아 왜 얼쩡거려 콰아아아아악
😬😬😬😬😬

랑주 다시 어서와!
새보미도 어서와~!!

>>938 젭ㅂ알!!!
🥺

>>939 크윽 그건 그렇지만🥺🥺 개근상 타고 싶어<?

953 서연주 (wkYpODF7H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5:31

>>950 랑주
엣 에엣 나랑 언니 훈련이 뭔가뭔가 개인이벤트(???) 떡밥처럼도 느껴지는 게 기분 탓일까요...??

954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6:52

아 잠만 근데 글레이프니르 은신처...
랑이한테 알리지 않고 회의하던 글레이프니르들...

어라...
아니... 지?<

955 이경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3:28:13

..표해준 상판을 갈아야했는데

>>954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

956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0:14

와중에 랑이 레벨 39야 빠르군...
이 기회를 잡아 대기하다가 랑이랑 같은 날에 렙5 올라가버릴까🤔(??)

>>955 (동감)

ㅋㅋㅋ
아안대~~...
🕺

957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0:23

어라라....... 글레이프니르....(으르릉(?

랑주 어서와ㅑ!!

958 리라주 (iUrFZjNcAs)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1:01

레벨이 아니라 계수!!
우씨 잠 덜깼나 아침도 먹었는데

그러고보니 다들 저녁 먹었니 지금 묻긴 좀 늦은 시간이지만서도!

959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1:11

>>955 지금은 얌전히 수감 중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이경주 어서와!

960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1:51

>>958 나는 먹고 야식까지 먹고 지금 배 통통 여로주 상태가 되었지롱! 리라주는 아침 뭐 머거써?

961 랑주 (51ZnZxapX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3:04

situplay>1597049326>915

오호호 오자마자 이렇게 맛있는게 잔뜩 나 배불러 😇
전부다 적어놔야지 히히

1) 리라 매운맛 점점 익숙해지면서도 매운거 먹기 힘들어서 직접 요리하다가 실력 느는거지(?)
2) 자꾸 랑이 옷 입는 리라는 랑이와 눈을 마주치면 어떻게 반응할까
3) 찡찡이가 가까이 오면 탈곡(?)하듯 머리 쓰다듬는 랑이... 꽤 오래 쓰다듬어 줄거 같군... 찡찡이가 먼저 안 오면 안 쓰다듬으니까 궁합 괜찮을지도/리라가 주방에서 요리할 때 우오옹거리면 턱 긁어줘야지
4) 리라를 만난 유정이는 침팬치가 된다(?) 사인받으면 신나서 마구 자랑할것 액자를 맞춰 전시해두려다가 다른 글레이프니르 인원들을 못믿어서 개인 금고를 마련해 거기에 넣어놓을지도
5) 이름과 관상을 기가막히게 맞추는 당신은 관상가인가? 준명이도 리라랑 있는거 재밌어할듯 이것저것 리라한테 부탁하다가 랑이한테 혼나기
6) 판다 귀마개를 받은 성환은 귀마개는 고맙지만 왜 판다인지 고민한다
7) 우오오오 리라 손으로 귀마개 해주는거 못참지 꼭 겨울에 하자 무조건 하자 크하하
8) 댄스부 언니들과 마주친 랑이인가... 리라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니까 랑이도 잘하겠지! 리라 머리 마구 쓰다듬기
9) 자기한테 온 선물이나 편지는 시간이 나면 읽을까말까하고... 간식거리 같은건 리라랑 나눠먹겠지 그러면 선물이 줄어들까?!
리라의 질투를 보고 과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선물 치웠다가 돌려받으면 살짝 머리에 꽁 할지도 몰라
다음날 짱큰선물을 받고는 숨길 생각 없이 하루종일 들고다니는 랑이
9-1) 랑이 앞에서 리라 험담하는 모브친구는... 어휴 그럼안돼! 젊다고 몸 막 굴리면 나중에 고생해(??)
농담이고 랑이는 그러냐 하고 말겠지...
10) 모브간의 마주침도 괜찮아 보이는군... 자꾸 아동청소년 데려가려는 것 같아보이는 다미쌤을 보고 습격하는 비단씨 추정레벨 4의 실공격을 받아라!!!(??) 사실을 알고 나서도 긍정적 반응은 아닐거 같군...

후다썼다!

962 이경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3:57

>>958 이 시간에 묻기에는 좀 그렇긴 하군!

불고기 머거써여

>>959 ...나중에 돌아올 거 같아서 불길하단 말이지..
나 와따!

963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4:39

왜 벌써 11시 30분이 넘었는가..내 시간은 어디로 간거야! (매번 평일에 이러는 중)

964 랑주 (51ZnZxapX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5:32

>>952 zzzzz반응너무웃겨
그러게 왜 돌아다닐까 흠흠

>>953 떡밥?이라고 볼 순 있지만 갠이벤은 내가 못하니까 그건아닐거야! 언제한번 정리도 해야하는데 후...

>>954 뭐

아니라는걸까???

>>957 (쓰담)
엇재서 글레이프니르에게 으르릉거리는거야 끈이라 그런가

965 이경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6:45

여로주 이경이가 여로한테 능력 좀 써도 될까여?
그 공원에서 만난 사람들 얼굴만 흐릿하게 만드려고 하는데

>>964 (공포에 질린 표정)

966 수경주 (xj3M9fPkVE)

2024-07-11 (거의 끝나감) 23:39:23

흐늘흐늘이에요.

967 랑주 (QMcY1f7BK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0:06

수경주 안뇽~

>>965 😏😏😏
(?)

968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0:17

수경주는 왜 흐늘흐늘이에요. (토닥토닥)

969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0:17

으엥
으에에..?
으에?

970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0:55

https://ibb.co/qW39RBz

얘들아... 15분... :0

971 랑주 (QMcY1f7BK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1:30

???????????????????????????????????????

972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1:42

...아니..어쩌다가 교주님이 된 것입니까..(동공지진)

973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1:56

짤 돌아버리겠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4 청윤주 (lA1x3H4Wqo)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2:27

오오오오오오 역시 금손 태오주ㅡ

975 수경주 (xj3M9fPkVE)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2:37

업무가 끝날수있었는데 다음시간으로 넘어가버렸어요(?)

커플이 같은 계수되는 거 로망인데

976 서연주 (wkYpODF7HM)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3:39

>>958 리라주
ㅋㅋㅋㅋㅋㅋㅋ 저 저녁에 폭식했어요 간만에 그렇게 먹으니 정신은 쾌락인데 육신은...(눈물)

>>963 캡
원래 자유 시간은 언제든 순삭되는 법이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64 랑주
아아 갠이벤을 진행식으로 하시긴 어렵다고 말씀해 주셨던 거 같아요. 그럼 나랑 언니의 서사 일부가 드러난 거였군요

>>966 수경주
어서오세요 오늘도 고생이 많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969 태오주
친구분 오셨나요? 많이 놀라셨을 거고 조치하느라 정신없으셨을 텐데 컨디션은 좀 어떠세요? 한숨 돌리셨나요?

977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3:40

>>970

978 이경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4:04

>>970 되게 아름다우시면서 장르 잘못 찾아오신 거 같은데....()

979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4:10

수경주 어서와!!

>>965 OK!!! 다만 여로땅이 툴툴거릴 순 있다!(?)

980 이경 - 여로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6:17

".."

예쁜.. 웃음인가? 백색은 솔직히 자신의 웃음을 좋아하지 않았다. 만들어낸 것이 훤히 보이는,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아무튼 본인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그런 '가면'이었으니까. 그런만큼, 예쁜 웃음이었다는 여로의 반응을, 백색은 어찌 받아야 할지 잘 몰랐다.

"...크레이프도 있으니, 얼른 가야지."

담담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어찌 되었든 빠르게 돌아가는 것에 동의를 한 그는, 하나 둘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하는 여로를 슬쩍 보았다. 하얀 눈은 그 순백만큼 맑아서, 보랏빛 머릿결이 그대로 담겼다.

"늦게까지는 안 돼."

내일도 학교에 가야하고, 백색의 기상시간은 다소 일렀다.
그리고 여로의 기상 시간도 보통 강제로 당긴다. 여로야 너도 운동해야지.. 조깅 지옥은 끝나지 않는다.

"...하아."

옅은 한숨을 내쉰 백색은 몸을 돌린 뒤 검지를 세워 여로의 이마를 아주 가볍게, 툭, 건드리려 하였다. 그러면, 여로의 기억 속 공원 사람들 얼굴이 안개라도 낀듯, 혹은 종이가 찢겨져나간 듯 떠오르지 않게 되겠지.

"뭐가 불만이었을까..."

그 후 백색은 담담히 다시 걸음을 옮기려 하였다.

"...내가..네 것이라는 자랑이 되지 않았을까."

981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6:54

오더 넣은 것: 백발태오 유혈 전투 끝난 시점이 보고 싶어요...(리버티가 데 마레 협박한 그 다음 씬) 좀 악독했으면 좋겠구 그... 아시죠 날뛰던 이무기 나무에 봉인했더니 인간들이 전설은 다 허상이야~ 하고 금줄 풀어버린 거...
나온 것: 타락한 악신(대만족)

진심 행복하다...

982 금주 (sDFdPqDVQo)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7:25

983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8:18

그렇지만 태오는 초안부터 장르 잘못 찾아왔는걸 :3 (커미션 이미지들 봄)

무엇보다 내가 글케 해달라구 했어
태오가 레이브라고 밝히고 난 뒤엔 저런 옷도 입고 다닐 애라고 확신을 해서...

984 여로주:3 (x0zEZQmFb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8:48

금주 어서와!!

985 금주 (sDFdPqDVQo)

2024-07-11 (거의 끝나감) 23:49:57

15분 놓치지 않아서 기뻐요...

986 태오주 (cAq4VmQ/T2)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1:52

>>976 걱정해줘서 고마워~ 지금은 서로 곁에 꼭 붙어서 누워있으니 괜찮다구☺️ 컨디션도 크게 놀랐어도 금방 회복되었고... 멘탈도 탄성이 좋?은 편이라 쉬면 괜찮아지는지라... 어쨌든 에어컨 틀고 서로 꼭 붙어서 각자 쇼츠보고 상판하는 사치를 누리고 있어~

987 이경주 (BeG0h9qNR6)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3:43

금주 어서와요!

988 금주 (sDFdPqDVQo)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5:11

안녕이에요! uvu

989 수경주 (0VH8FrIOWw)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9:23

오신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990 ◆TMmm6tsoPA (X0P/APcD6w)

2024-07-11 (거의 끝나감) 23:59:43

개인적으로 챕터4에는 이전에 시트를 내렸던 분들도 최종결전이라는 느낌으로 다 같이 참여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욕망이 있어요.

아무도 안 오겠지만. (주륵)

991 청윤주 (BMHXoWoOyk)

2024-07-12 (불탄다..!) 00:00:10

>>990 그럴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게 아쉽네요..

992 리라주 (lnFCgsiub6)

2024-07-12 (불탄다..!) 00:00:43

>>960 아구 잘 챙겨먹었구나 아주아주 잘해써용(복복!)
나는 프로틴 요거트랑 시나몬롤 절반 먹었다!

>>961 세 세상에 이걸 다 반응을 써줬다고 이사람아~~!!!!!!!! (초초초초초감동)🥺🥺🥺🥺 우엥 너무좋아 나도 이 반응들 다 적어놔야만... 에헤헤헤 랑이 리라 손 귀마개 접수🤭 겨울 되면 꼭 해준다 메모메모
(그리고 성환씨... 그건 리라주의 사심이야...)(?)

와중에 나 이름 관상 잘 보네 후후 준명이=꽁지머리 친구 맞췄다☺️
그럼 림이는 포니테일 친구고 도환이가 랑이보다 키가 큰 친구겠구나🤔 외형과 매칭도 성공! 유정이 침팬지 된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 악 아기야~ 귀여워🥺 근데 글레이프니르 인원들을 못믿는다니 왜죠 이게뭐여? 하고 대수롭잖게 치워버릴까봐 그런가 < ?
얘들아 너희는 부탁하면 리라가 뭐 만들어주께... 우리 친구자나😏

매운거 먹기 힘들어서 직접 요리하다가 실력 느는거지 << 어라 정말 이런 흐름인 건가... 근데 그럴지도 매운거 마니 먹어서 입술 통통해지고 혀가 따끈한 상태로 야채를 볶아용

랑이 옷 입어보던 리라가 랑이랑 눈 마주치면...
😏
처음:
굳음 -> 얼굴이 새빨개짐 -> 변명(아니 그게 아니라<뭐가아닌데) -> 아 근데 언니 옷 따뜻하다 부드럽다(딴소리) -> 눈치 -> 주섬주섬 벗어서 돌려줌
루트의 원맨쇼를 합니다

근데 비슷한 일 몇번 겪으면:
소매 살랑살랑 흔들면서 "이 옷은 이제 제 겁니다!" 하고 장난 침 (결국 돌려주지만 쉽게 안 돌려주려고 함 지 옷도 아니면서)

탈곡하듯ㅋㅋㅋㅋㅋㅋㅋ https://youtube.com/shorts/-I7atXJeIKU?si=9FcwEQmtG_feRQqS 약간 이런 느낌인가 팍팍 나물 무치듯 쓰다듬기... 후 귀엽군요 고양이는 약간 차분한 사람과 궁합이 잘 맞는다더니 랑이랑 찡찡이도🤭
그나저나 요리하는거 말려달라는데 턱을 긁어준다니... 랑이 손길에 홀려서 리라가 요리하는것도 잊어버릴듯
해삐냥!

댄스부 언니들은 랑이가 오면 재밌어할것이야😏 머리 쓰다듬어주면 리라는 편안해지고 리라의 액체괴물에 당한 채영이는 .oO(솔로천국) 할 것
ㅋㅋㅋㅋㅋㅋㅋㅋ선물 치우면 머리꽁 받는구나 그럴만해ㅋㅋㅋㅋㅋ 이리라야 암만 그래도 어! 그럼안되지 암 그렇고 말고
머리꽁 받고 선물 맘대로 치워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간식 나눠먹고 다음날 짱큰선물 주고(?) 그 선물 들고다니는 랑이를 발견하는 흐름이면 즐겁겠군요... 메데타시 엔딩...🤭
그리고 모브친구 넘웃겨 그러게 야 임마 사려(?) 랑이가 무던히 보내줘서 다행인 줄 알어 콱마
덤덤한 반응이면 (1)신나서 더 떠들거나 (2)반응이 없네...하고 가거나 둘 중 하나일텐데 1번은🤔 목숨이 아까우면 안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아아악 다미쌤 누에고치가 되는거야 비단씨 앞에서 애벌레처럼 꿈틀거리면서 "아 선생님 그게 아니고요 아 언니! 같은 스트레인지 출신끼리 야박하게!(?)" 이러다가 몇대 맞을듯
후후 아무래도 그렇겠지요...😏 잼겟다 비단씨한텐 거슬릴 수밖에 없지만 다미쌤은 어쨌든 계속할테니 마구 부딪히겠군

>>962 맛난거 든든한거 먹었네! 이경주도 아주 잘해따(봑봑)
확실히 11시에 묻기엔 너무 늦은 질문이었지ㅋㅋㅋㅋㅋㅋㅋ 이익 봐줘여 내가 배고파서 그랬서(?

>>964 (으릉 으르르릉 으르르르르릉)(발사믹 샐러드 드레싱을 든다...)
그 음
막... 은신처 갔다가 글레이프니르들이 한창 애시르(미스틸테인)습격 작전 짜는 걸 들어버린다던가? 그런 걸 생각해버렸찌...
👀

>>970 크악. (못봄)

>>976 아이구야ㅋㅋㅋㅋㅋㅠㅠㅠㅠ 그래도 든든히 먹었다니 다행이여 소화제 챙겼어? 체하지 않을 정도라면 가끔은 마니 먹어도 괜찮지... 대신 배아프면 약이랑 잘 챙겨야 해🥺

993 이름 없음 (HA/iU.2oaY)

2024-07-12 (불탄다..!) 00:00:47

>>951 히히 덕분에 저렴하게 두번이나 떼웠지 뭐야><
아아 오늘 훈련 쓰고 나면 내일 훈련이 문제지 ㅠㅠㅠ 그럴땐 백업하기 애매해도 단문으로 떼우는 게 편하긴 하더라구 ㅋㅋㅋ
지난번에 공부형 사이코메트리 형이 서연이한테 떨어졌으니 실행하는 내용이라던가! 근데 생각만해도 머리아프겠더라 ㅠvㅠ 그래도 철현이랑 같은대학가려면 오히려 괜찮을지도...?

다들 안녕안녕~!!><

>>990 그러게 시트내린 사람들이나 동결중인 사람들 다시 보면 반갑겠다><

994 리라주 (lnFCgsiub6)

2024-07-12 (불탄다..!) 00:01:38

situplay>1597049326>970 어 아니야 나봤다 왜 아깐 눌러도 안나오더니 갑자기
감사합니다 씨몬.......

995 리라주 (lnFCgsiub6)

2024-07-12 (불탄다..!) 00:02:29

>>990 좋다...
얘들아 보고시퍼...(?

996 태오주 (F6X5lYy8Kk)

2024-07-12 (불탄다..!) 00:02:49

다시 보면 반갑겠지...🥹

호호
맛있닝

997 서연 - 훈련 (rO2gHx0LDg)

2024-07-12 (불탄다..!) 00:03: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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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일

<공부한 내용 사이코메트리로 되새기기>를 시작하니 죽을 맛이다. 사이코메트리를 쓰려면 교과서든 자습서든 문제집이든 몇 페이지는 봐야 돼!!!! 사이코메트리를 써도 나오는 건...... 역대급으로 잔혹한 커리큘럼이라고 욕하다 겨우겨우 빠져나왔더니 연구원이 자기 담당 학생의 능력치 차트를 보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내가 레벨이 빨리 올라서 나한테 시킨 방법을 다른 학생들에게도 적용하고 있는데 나머지는 성과가 그닥인 모양이다. 왜 다른 학생은 못 키우냐고 실적 압박이라도 받는 걸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거일 텐데 결과로 시달리는 걸 보니, 과정이 결과보다 중요하단 소리가 맞말인지 처맞는 말인지 헷갈렸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후회감에 가지 않은 길을 곱씹으며 한탄하고, 하는 둥 마는 둥 해도 결과가 만족스러우면 더 열심히 할걸 같은 후회 안 하잖아. 그럼 과정의 의미는 뭐지? 부정 행위를 비롯해 남에게 해 끼치는 언행은 배제한다 이상의 의미가 있나? 덩달아 심란해져서 한숨 쉬다 불쑥 박형오의 연구소에서 봤던, 계수에 관한 문서 생각이 났다. 정확한 내용은 사이코메트리를 다시 하고서야 떠올릴 수 있었지만. 제 능력을 구사하는 퍼클 근처에 있으면 계수가 비교적 수월하게 떨어진다는 건데... 요즘 저지먼트에서 부장이 능력 사용하시는 상황이면 최소 이승 탈출 넘버원 노란불인데??;;;;;;; 이건 결과가 암만 중해도 권할 만한 과정이 아니다. 입 다물어야지;;;;;;

오늘의 일기 끗!!

998 혜우주 (eVCnXqp5iU)

2024-07-12 (불탄다..!) 00:03:58

느그오빠 악신됐냐구
하지만 깐지나니까 좋다

999 태오주 (F6X5lYy8Kk)

2024-07-12 (불탄다..!) 00:05:37

얄루하러 가자아

1000 여로 - 이경 (IZ/bm654sY)

2024-07-12 (불탄다..!) 00:05:47

"에- 오늘만은 안 돼☆? 그럼 그런 기분이 들게 되는 건-?"

여로가 장난식으로 말했다. 어디까지나 말만 이렇게 한 것으로, 실제로 실행에 옮기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 조깅하지 말자' 라고 암시를 걸지 고민을 했었냐고 물어본다면, 웃으면서 대답을 흘릴테지만.

"?"

여로는 제 이마를 툭 치는 손길에 두 눈을 몇 차례 깜빡였다. 자신의 기억에 수정이 가해졌다는 걸 깨달았을 땐, 그는 볼을 과장되게 부풀렸다. 결국 '불허'였다. 그것에 심술을 부리듯 볼을 빵빵하게 부풀린 것이다.

"자랑과 별개로 경이와 날 꼴볼견이라고 한다면, 그 값을 치뤄야 해-"
"아무도 안 다칠 거니까 그걸로 된 거 아니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연인은 이것 또한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여로는 이경에게 파고들려는 것처럼 안기려했다.

"나 엄청 슬퍼졌어- 위로해줘, 경아-"

결국 장난치지 못하게 되었으니 슬퍼졌다며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내뱉는 것이다.

1001 여로 - 이경 (IZ/bm654sY)

2024-07-12 (불탄다..!) 00:05:57

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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