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
태오주
(PtIvrLpQX.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8:43
>>836 >>오빠<<
크아악 나주거
그런데 혜우우야...🥺 같은 기.저 있는 사람이라 저 예민까칠함을 이해하게 되어버림... 웃 우웃... 그렇지만 오빠가 어떻게든...은 이자식도 문제네
헤헤 조와해줘서 고마어.
성훈: 누구보고 바보래! 선배라고! 선!배!
성훈: 길러...? 와아악! 이, 이, 이게 뭐야! 야! (씨익씨익)(머리귀신!)
851
애린주
(HAS8A5P/JI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9:44
852
이경주
(Y09NkxgiI6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0:21
853
리라주
(FbjcUJNgHg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1:29
랑주 코자는거야! 이따보자!!!
>>837 불교쪽 모티브가 같은 뿌리에서 나온 건 스토리 외적(오너적)이유일까 아니면 스토리 내적 이유일까? 후자면 흠 흐으으으음......... 머지머지 무슨 관계인그야
근데 한결쌤 파벌은 왜 죽은... 거... 에요...??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기도 해...? 아니면 '사고' 당했나?
휴 그리고 찬혁찬혁아 니 업보가 디지게 깊다😬 이이익
아니그리고작은벌칙미치겟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태생적으로 결여된 부분이 있는 사람이 남들처럼 살아볼까 생각이라도 한 적 있었다는 게 묘함... 한결과의 연애도 그런 거였나(이쪽은 시작이 갖고노는 편에 가까워 보이긴 했는데)
폐기과정.
😬
하 그리고 뭔가... 한결쌤 외모뿐 아니라 그... 아니 아닙니다 태오를 여기 빗대기는 태오가 너무 하 근데 뭔소린지 알지...? '인외스럽다' 의 면모 1퍼정도 닮았다 연상되는 부분이 있음
후 그리고 솔직히 성훈이 너무귀엽네요 얘 마레 갔으면 순수하게 잘컸을거 같은데... 키 꾸준히 크는 것도 귀엽다 최종 키 몇 정도로 생각중이신지 후후 히히
머리기르는거보니 너도 핫가이 예약이구나
>>836 으어어엉어 8ㅁ8 몸... 저체온... 천씨네를 메워야.
생간먹는거 의외랄까 하긴 혜우 은근 편식은 안하는 느낌이었지 잘 안묵어서 글치🤔 로스트비프 맛나죠...
아니 근데 틴트
태오야 가자 우리 올영조 한번 혜우까지 포함해서 모여야겠다 시내 가!!!!!
8ㅁ8 평소 활동 무리하는 거라는 게
아구구... 맨날업어줘야만 (혜우: 하아아아악)
>>837 못참치.
거기에
뽀뽀...😏 금이가... 콱!
>>838 아쉽게도 둘다 아니다! 자기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좀 이해해줄 사람이 하나 나올 예정이지...
그치만 둘다 가능성이 없진 않아!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854
리라주
(FbjcUJNgHg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1:58
리라주 드러움 씻고옴
855
애린주
(HAS8A5P/JI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2:52
856
혜우주
(1pbIEDPzEg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3:34
>>8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가 왜그러니 우화야, 해줄때까지 오빠무새가 된 혜우우 상상해버림
둘이 나란히 손잡고 병원이나 가자 이 대나무 남매 (겉은 멀쩡한데 속이...)(절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훈이 귀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낄낄대면서 왜 뭐 기르고 싶대매 길러줬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다
오
그
혜우가 뒤에 다가오는 사람이 태오인 줄 알고 오빠! (빵긋) 하고 돌아봤는데
성훈이면 어떤 반응일까 하는 적폐망상을 슬쩍
>>851 우우우 파르페 세개나 머거 때지야 때지
857
◆TMmm6tsoPA
(s1bIpq8k2Q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5:38
다녀오세요! 리라주!!
858
태오주
(PtIvrLpQX.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5:55
다녀와 깨끗하게 복복
859
혜성주
(G6gqq5Dhio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6:57
>>853 아니 혜성금 하면 금이가 문다는 공식이 성립된 거 같아서 너무 웃김.
리라주 다녀오고.
유니콘 남매.....(팝콘)
860
애린주
(HAS8A5P/JI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7:59
>>856 (꾸깃)(울망)
않이 근데 진심 파르페 3개 어케먹음...?
레귤러쯤 한대도 아무리 배고파도 두개가 한계일거 같은데 (?)
861
혜우주
(1pbIEDPzEg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8:14
>>854 >>855 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임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3 원래 저체온만 좀 있었는데 중학교 시절을 거치면서 그만
디버프 추가 획득★
뭣
혜우우 화장품의 ㅎ만 나와도 도망간다
하하하 도주하는 고양이 잡아보시지
아마 일반인이었으면 매일 저녁마다 앓았을건데
혜우는 그냥 '어 팔다리가 저릿하네 등도 좀 쑤셔 내일 비가 올려나' 이 정도로 인식함
임무 중에 아드레날린 솟구쳤을 때만 짜릿하거나 따갑거나 그런 건 느낌
862
청윤주
(fsMYHNxJQQ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9:30
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은 일상 끝내는거에요!
863
새봄주
(ziAcpy0p56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9:54
리라주 다녀오고 랑랑주 잘자~><
864
혜우주
(1pbIEDPzEg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0:05
여담이지만 진단 질문 리세 좀 했는데 그 이유가 처음 뽑은 거에 [간절히 바라던 것이 눈 앞에서 사라진다면?] 이라는 질문이 있었기 때문임 조용히 메스를 꺼내는 혜우 밖에 떠오르지 않아...
865
혜우주
(1pbIEDPzEg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1:14
>>860 ㅋㅋㅋㅋㅋㅋㅋㅋ (와바바박)
글킨 해 나도 2개는 질려서 못 머거
근데 파르페는 뭐 시리얼도 있고 과일도 있고 하니까 어케 먹으면 다 먹을 거 같기도 하고?
866
서연주
(dAoyqVYLA6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1:26
>>836 혜우주
완치가 안 되어서 약으로 증상 호전만 가능한 병이면 이래저래 골치아프겠네요... 어... 안 먹는 건 편식의 극단적인 형태 아닐까요? (먹는 음식의 개수가 0)
>>838 새봄주
@신새봄 [ 혼은 무슨...끄떡도 안 하던데;;;;; ]>
[ ...자기넨 혜우 욕만 할 거래;;;; ]>
[ 남미샌 줄 알았는데 ]>
[ 인젠 남자고 뭐고 ]>
[ 당신은~♪ 혜우 까기 위해 태어난 사람~♬ ]>
[ 해도 ㅇㅇ할 거 같다니까? ]>
[ 뭘 해도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라... ]>
[ 운명론이야? ㅎ ]>
[ 그래도 위안은 된다 고마워~ ]>
(메시지가 한동안 안 온다.)
[ ...미운떡 거 나도 먹었어;;; ]>
[ 의심 풀게 하려면 노답이더라 ]>
[ 막상 그쪽만 맥이려니 괜히 켕기고 ]>
[ 같이 죽자 떡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67
◆TMmm6tsoPA
(s1bIpq8k2Q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4:51
파르페...안 먹어본지 너무 오래 되었어요. 오랜만에 먹고 싶어요...(눈물)
868
동월주
(Pb8FcFb.pA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5:06
869
◆TMmm6tsoPA
(s1bIpq8k2Q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8:04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
870
애린주
(HAS8A5P/JI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8:08
머!!! 랑주가 잔다고!!! 잘자!!! (뒷북쟁이)
>>865 아, 그릏네! 질려서 못먹는 거였어!!!
흠... 부수적인 재료들을 생각하면 다 먹을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흠...
>>868 오 (돌돌말아 두루치기보쌈)
871
혜성주
(G6gqq5Dhio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8:22
파르페......... 난 빙수가 더 좋아 (대체) 내일은 빽다방에서 아이스크림 사묵어야겠다
872
애린주
(HAS8A5P/JI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8:27
873
애린주
(HAS8A5P/JI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8:52
874
수경주
(MYA9Yjos6c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9:15
파는데가있어야먹지요 업무 끝. 후... tmi를 원하는 이가 아무도 없었군!(tmi계열들을 집어넣으며 오늘도 없었음을 자축함)(예아!)
875
서연주
(dAoyqVYLA6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9:23
situplay>1597049200>848 @강철현 서연 : ??!! (◀ 당연히 못 읽었을 줄 알았음)
[ 읽었어?? @ㅁ@ ]>
[ 바빠서 못 읽었을 줄 알았는데... ]>
[ 잘 처리는... 바뀐 게 없어 ㅠㅠㅠㅠㅠㅠㅠ ]>
[ 빡쳐서 들이받았는데 ]>
[ 새봄이 미운 떡도 줬는데 ]>
[ 미운 떡은 나도 먹었고 888ㅁ8888 ]>
[ 들이받아도 비웃어!! 니들이 어쩔거냐 식이야 ]>
[ 내 멘탈만 털렸어 짜증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76
혜성주
(G6gqq5Dhio )
Mask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9:27
파르페 3개 먹기 전에 2개쯤 먹으면 배아프지않을까..파르페에 들어가는 그 아이스크림 생각보다 많이 달기도 하고
877
혜우주
(XkhHWqKMA6 )
Mask
2024-07-05 (불탄다..!) 00:00:13
>>866 약 한두번 빼먹었다간 길가다 쓰러질 수도 있으니까 골치아프지 응
오.. 편식의 극단적인 형태라
오
그럴듯해... (끄덕)
>>868 (코 꾹!)
878
애린주
(/tUrTpEm/o )
Mask
2024-07-05 (불탄다..!) 00:01:34
879
혜우주
(XkhHWqKMA6 )
Mask
2024-07-05 (불탄다..!) 00:01:35
>>870 큰 그릇에 3컵 분량을 한번에 담아주면
녹는게 아까워서라도 다 먹을 거 같아 ㅋㅋㅋㅋㅋ
설빙 조치
가격만 좀 내려주면 아주 좋을 텐데 말야 쓰읍
880
◆TMmm6tsoPA
(DuwStxAHko )
Mask
2024-07-05 (불탄다..!) 00:02:08
881
혜우주
(XkhHWqKMA6 )
Mask
2024-07-05 (불탄다..!) 00:02:57
그러니 우리 모두 싸고 맛난 컵빙수를 먹읍시다 자체적으로 아이스크림과 시리얼 등등을 추가하면 더 맛있어!
882
애린주
(/tUrTpE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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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불탄다..!) 00:03:04
>>879 님 그거 결국엔 다 못먹고 녹아서 사약들이키듯 원샷때려야 됨 (나쁜말)
883
혜우주
(XkhHWqKMA6 )
Mask
2024-07-05 (불탄다..!) 00:03:38
884
혜성주
(cYf3cSc3v2 )
Mask
2024-07-05 (불탄다..!) 00:04:22
>>873 >>878 아이스크림에 질려서 안먹는 거 아닐지도 몰라. 그리고 집 근처에 설빙이 없엉!
그리고 혼자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 비싸.....!
885
애린주
(/tUrTpE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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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불탄다..!) 00:04:40
>>874 일 다끝내고 자라고 일부러 안물어본걸 수도 있어!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886
수경주
(qFuA4Dwm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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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불탄다..!) 00:04:50
수경 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길거리를 걸어가던 와중에 신발이 망가져버렸다면?」
>>텔레포터<<
로 요약한다에요
2. 「자신의 생일에 축하의 말을 하나도 듣지 못한다면?」
수경: 네? 생일에 축하의 말을 누가 해주나요?(안듣는게 디폴트)
수경주: 내가네생일을아직못정해서그런거긴한데해줄법한친분있는이들도안할타입들이긴하다...(A=살아가는 건 죽음을 향해 가는 것이니 생일은 죽어가는 날일지도요. K=생일? 그게 먼가여? 아 저희 팀의 기일이용?)
3. 「자신이 바라온 것이 눈 앞에서 파괴되어버린다면?」
그 자리에서는 허망함이 일부 있지만 괜찮다고 수습한거처럼 보이는데....(이하생략)
바라온 거의 크기에 따라서 이하생략이 좀 다를 것 같긴 한데.. 말입니다.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887
리라주
(CL/EZDvJKs )
Mask
2024-07-05 (불탄다..!) 00:04:56
리라주 뽀득함 씻고옴
888
수경주
(qFuA4DwmMM )
Mask
2024-07-05 (불탄다..!) 00:05:19
크읏... 그런거면 어쩔 수 없지요.. 퇴근 전까지는 받아야하나(급작스러운 고민)
889
리라주
(CL/EZDvJKs )
Mask
2024-07-05 (불탄다..!) 00:05:31
아니ㅜ케이스야 하 생일언제니 아기야 수경이도 일루와 축하해줄게...
890
동월주
(KQYYuuCOH6 )
Mask
2024-07-05 (불탄다..!) 00:05:39
>>877 샤 아 악!!
>>870 꺄아아악 먹 지 마 요!!!!!!!!! (도망!)
891
혜우주
(XkhHWqKMA6 )
Mask
2024-07-05 (불탄다..!) 00:05:45
수경이 진단의 한 50%가 텔레포터로 귀결되는 것에 대하여 -진- 사기급 능력 텔레포트구만
892
새봄주
(jTRZDPWu7w )
Mask
2024-07-05 (불탄다..!) 00:06:36
>>866 @김서연
[그거 참 개노답이네요...]
[남미새기라도 하면 그 남자애가 그럴 가치가 없다는 걸 납득시키기만 하면 되는데.]
[서형 힘들었겠어요ㅠㅠ]
[히히 어쩌다보니 운명론자가 되어버렸지 뭐예요]
[일이 제대로 안될 때마다 그렇게 생각하면 맘이라도 편하더라구요]
[형한테도 나쁘지 않은 소리였다니 다행이에요!!><]
(얼마 뒤)
[앗... 형도 무덤 두개 파버렸구나...ㅠㅠㅠ]
[제일 흉악한 재료로 만든 거 안 놔두길 잘했네요, 욕봤어요 ㅠㅠㅠㅠㅠ]
[대신 내일 부실 와서 맛있는 걸로 입가심해요!]
[먹고 싶은 거 말해주면 과자집에다가 만들어놓을게요><]
893
혜우주
(XkhHWqKMA6 )
Mask
2024-07-05 (불탄다..!) 00:06:46
>>887 뽀득리라주 한입 왕
>>8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짜라구 으짜라구 (코 톡톡톡톡)
894
애린주
(/tUrTpEm/o )
Mask
2024-07-05 (불탄다..!) 00:06:47
>>883 캬... 카스테라 찍어먹는다니, 거의 커스터드 한그릇 부어서 시나번 찍어먹는거랑 동급이자너
>>884 왜째서설빙이... 뗴후훅...
>>879 아, 마저... 설빙 은근 가격 빡셌지 참...
896
혜우주
(XkhHWqKMA6 )
Mask
2024-07-05 (불탄다..!) 00:09:35
>>894 카스테라 히토바코 규뉴토 타베타리(?)
아님 시리얼만 따로 빼뒀다가 담가먹거나
요즘 요아정인가 유명하든디
가격 보면 여엉...
897
리라주
(CL/EZDvJKs )
Mask
2024-07-05 (불탄다..!) 00:09:56
>>893 우왕 (갓 씻은 포도 질감이다)
>>895 꼬끼꼬끼꼬끼꼬끼
아 이 꼬끼꼬끼 라는 말이 너무 맘에들어
애리니주도 꼬끼꼬끼 복복
898
수경주
(qFuA4DwmMM )
Mask
2024-07-05 (불탄다..!) 00:10:12
사실 문제는 수경주가 은근 뭐 이것저것 다 따져서 쟤네들.. 수경이 포함해서 생일이 없어요(?) 솔직히 사기능력이긴 하잖아요.
899
새봄의 모험 2 ~ 제 2장 《위기를 기회로!》
(jTRZDPWu7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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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불탄다..!) 00:10:13
VIDEO >>0 어김없이 찾아온 점심시간. 음식물 쓰레기로 진수성찬(오늘은 무려 오므라이스랑 크림스프랑 초코케이크다!)을 만든 뒤, 배식시간에 맞춰 급식실로 가는데, 기이한 움직임을 포착했다. 맨 앞줄에 서있던 애들이 오늘의 메뉴가 쓰여진 종이를 보더니 급식실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옆으로 빠지는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지도 못하게 쑥쑥 앞으로 나아가다가, 그 이유를 알게 됐다. 메뉴 밑에 쪼그맣게 이렇게 써있는 게 아닌가.
본 메뉴는 이삼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한 음식입니다.
...저러면 아무도 안 먹지!! 다들 여름도 아닌데 더위먹었나!! 했다가 이내 이해했다. 하긴,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없을 수 없는데, 유출이라도 되었다가 파장이 오늘보다 클 테니까. 급식실 앞에서 발길을 돌리는 학생들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조금 슬퍼졌다. 과거사가 수상해도 맛있는 메뉴로 엄선한 건데, 이번 밥. 게다가 음쓰처리 비용보다 내 노동력이 월등히 싸다구! 레벨 4인데도 말이지! 게다가 저 설명, 암만 봐도 내 능력이 특정되잖아... 어쩐지 주위의 눈길이 좀 따갑게 느껴진다...
어쨌든 눈물 젖...지는 않은 식사를 마치고, 학교 끝나자마자 연구소에 가서 소장님을 뵈었다.
"...그렇게 됐는데요. 어떡해요? 저 다음날에 등교하면 몰매맞게 생겼어요."
"후후, 새봄아. 이 소장님은 다 알고 있었단다. 그리고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계책을 생각하고 있었지!"
"...무슨 기회요?"
"당연히 우리 연구소를 광고할 기회지! 그러니 새봄아? 내일 당장 광고 찍을 준비하렴. 점심시간에 소장님이랑 선생님이 장비 들고 가마."
"...대체 뭘 하려고 그러시는 건데요?"
"걱정 마렴, 일일 기미상궁이 됐다 생각하고, 학생들이 아무거나 가져오면 먹을거로 만들어서 먹으면 돼."
"소장님, 저 배 터져 죽어요!!!!!!!!"
"이거 하면 지원금 최고액으로 주마."
"배터져 죽을게요."
...그렇게 됐다. 아이고, 돈 벌기 힘드네 정말!!
다음편
제3장《점심시간 새봄쇼》
언젠가 계속!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