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20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80.어떤 과학의 코뿔소들 :: 1001

저지먼트! ◆TMmm6tsoPA

2024-07-03 21:18:20 - 2024-07-05 01:57:21

0 저지먼트!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1:18:2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157

1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2:29:10

헤이 얄루!

2 랑주 (lZhaDAufYw)

2024-07-03 (水) 22:29:34

띠용
의도치 않게 천일을 먹어버린

3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2:29:44

Q.그럼 누가 아군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A.안 갈켜줌! (도주)

4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2:29:51

situplay>1597049157>997

와! 오래간만에 새판 냄새!!! (엣취)

5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2:29:58

썰 풀고 싶은데 풀게 떠오르지 않는다는 이 딜레마
그니까 잼난 썰 던져주세요

6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2:30:00

저 저저저 캡틴을 잡아라!

7 이경주 (QiiAYzlQBY)

2024-07-03 (水) 22:30:08

꾸꾸깎까

8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2:30:38

하하하하! 이 다이스를 따라잡지 못하면 날 잡을 수 없다!!

.dice 1 100. = 96

9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2:30:39

맞다 태오주야
이건 봤니
situplay>1597049157>770

10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2:30:41

>>2 천일의 사랑을 하렴... (느끼)

11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2:30:53

선혜? 맞나? 쟤는 90퍼 이상으로 하냐냥급 말빨로 조지면 설득 될것 같기도 하고

12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2:31:03

>>8 진짜 작정하고 패네 이 캡틴
.dice 1 100. = 91

13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2:31:17

아아악
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14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2:31:23

>>8 최종보스가 티배깅한다!!! 이건 옳지 않다!!!

.dice 1 100. = 71

15 청윤주 (Tlg3F9fVV6)

2024-07-03 (水) 22:31:57

아 판 터져서 답레 날렸...

16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2:31:57

대놓고 안줄거임ㅋㅋ! 잖소

17 이경주 (QiiAYzlQBY)

2024-07-03 (水) 22:32:01

.dice 1 100. = 29
다이스값 왤캐 높아아아아

18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2:32:02

흑흑 캡틴이 티배깅해서 유카타 혜우우 연성 안할거야 (딜리트)

19 청윤주 (Tlg3F9fVV6)

2024-07-03 (水) 22:32:07

.dice 1 100. = 78

20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2:32:14

>>15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21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2:32:19

>>15 아앗
아아앗
청윤주... (토닥토닥)

22 랑주 (lZhaDAufYw)

2024-07-03 (水) 22:32:36

>>9 .dice 1 100. = 72

>>15 악!!!미안해!!! 내가 터트렸어 8ㅁ8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조...

23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2:32:42

.dice 1 100. = 83

24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2:33:16

(협상 테이블 엎어버림)

25 수경주 (DiHX2QY5rw)

2024-07-03 (水) 22:33:17

.dice 1 100. = 38

작정하고 패신..

26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2:33:18

다 뭔가 쫓아가기는 좇아가는데
잡지는 못 하는 느낌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2:34:18

으윽....(양심에 찔림)

.dice 1 100. = 16

28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2:34:40

(아니야. 이거 아니야. 더 뛰어 양심아)

29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2:34:48

리롤 떳다 리벤지 드가자아아앗

>>27 .dice 1 100. = 84

30 이경주 (QiiAYzlQBY)

2024-07-03 (水) 22:34:53

극단적이군

.dice 1 100. = 19

31 서연주 (It85H1GfCk)

2024-07-03 (水) 22:34:57

반응 달던 중에 판이 터졌다...8ㅁ8

situplay>1597049157>969 이경주
어? 그거 솔깃하는데요. 근데 양아름이가 저 꼬라지 된 게 짝남한테 차인 트라우마가 괴상망측하게 발현된 탓이기도 해서👀👀👀 트라우마 또 건들면 뭔 괴물이 될지 무서워요 @ㅁ@;;;;;

situplay>1597049157>970 점례주
와와 점례 한복 잘 어울린다!!! 훈련에선 깨발랄해 보일 때가 많았는데 픽크루에선 엄청 성숙해 보이는데도 포즈랑 표정은 장난기 있어서 색달라요 ><

situplay>1597049157>971 태오주
우와아~ 말씀 감사해요 >< 태오 선배 입장에선 응징하면서도 쥐구멍은 열어 줬다는 거 알죠!! 공론화를 했다는 책임감 때문에 찝찝해할 수도 있겠다 정도였어요^c^;;; 그런 의미에서 서연이는 태오 선배가 도박장에 데려갔다는 걸 아예 모르거나, 알게 되면 탕감까지 전담해 줬다는 거까지 알았으면 좋겠어요👀👀👀 그럼 알더라도 지인지조 하는 방법도 가지가지라고 넘겨 버릴 수도 있을 거 같아서요 ㅎㅎㅎ

situplay>1597049157>975 혜우주
무례하게 선 넘거나 영역 침범하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많이 조심스러웠는데, 서연이스러운 전개였다고 말씀해 주시니 저도 보람차요 헷헷헷 >< (이렇게 오지라퍼 인증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직 한 발 남았어요. 빡친 서연이가 양아름한테 들이받을 예정(먼눈)(옆눈)

situplay>1597049157>976 철현주
와 @ㅁ@ 사이코메트리 + 보고서 파급력이... 선배랑 태오 선배의 티키타카에까지 영향을 미치나요? (◀신남)(땐스)

32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2:35:00

야 애들아 캡틴 힘빠졌다!

33 서연주 (It85H1GfCk)

2024-07-03 (水) 22:35:19

>>27 캡
웬 다이스예요? .dice 1 100. = 3

34 서연주 (It85H1GfCk)

2024-07-03 (水) 22:35:33

>>33 다이스
...................................

35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2:35:43

극단적이군!

36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2:36:04

큭!! 잡았잖아!! 원하는 것이 뭡니까! 혜우주!

>>33 >>8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37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2:36:28

추격전의 끝은 쫓기던 쪽이 힘빠져서 잡히고 털리는 걸로 끝나기 마련이지
아아 아름다운 엔딩이다 (노을)

38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2:37:06

갑자기 엔딩이 90년대풍 애니메이션 결말이 됐잖아ㅋㅋㅋㅋㅋㅋㅋ

39 수경주 (DiHX2QY5rw)

2024-07-03 (水) 22:37:51

아름다운 엔딩

.dice 1 100. = 74

40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2:37:59

>>36 뭐야 선착순 한명이었어?

으으음 뭐 물어볼까

영입 가능한 캐 누구누구인가요 당장 알려주셈 👁👁

41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2:38:25

(노을하니까 지나가는 컷신이 하나 있지만 조용히 있기로 하자)

42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2:38:53

>>40 선혜+@요.

@는 안 갈켜줌! (도주)

43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2:39:11

뭣!
다시 추격전을 벌일 셈이냐 캡틴!

44 청윤 - 랑 (Tlg3F9fVV6)

2024-07-03 (水) 22:39:27

situplay>1597049157>977
청윤의 총알은 무난히 리더로 보이는 자를 맞춰 쓰러트렸다. 다만 청윤의 관심은 랑의 채찍 쪽으로 쏠린 것 같다.

"랑 선배, 채찍을 사용하셨군요?"

랑과의 접점이 묘하게 적었던 탓일까, 청윤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신기하게 생각했다. 딱히 쓴 걸 본 기억이 없어서일까?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으며, 앞으로 하는 발언들은 법정에서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습니다. 약식으론 이 정도려나요?"

청윤은 랑 선배의 질문에 간단히 답하곤 혹여나 도망치는 일이 없도록 입구 쪽으로 향했다. 그러다 갑자기 스킬아웃들을 향해 획 고개를 돌리곤 말했다.

"샹그릴라는, 어디서 났죠?"

45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2:39:46

ㅋㅋㅋㅋㅋ 하지만 다 알려주면 그렇잖아요!! 선혜는 다들 예상하는 것 같으니 공개하는 것 뿐!

46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2:39:53

캡틴 힘빠졌다! 때리자!!! (토끼발)

>>31 나도... 점녜도... 한복조아... 히히헤헤하히후헤호...
그... 훈련에서의 점례는... 깨발랄보단 지랄견 아니었을가... 🤔🤔🤔🤔🤔
그치만 서연주가 말하는 거라면 깨발랄이 맞을수도... 암튼 님 말이 맞음
사실 그런 언밸런스함을 상정해두고 만든 캐릭터긴 하다! 성숙한 외모 안에 들어있는 잼민력! 알아주니 감사하다!
그걸 노리고 치와와 헤어스타일을 고수한 거긴 하지... (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옹치와와)

47 금주 (t8qflBzmk6)

2024-07-03 (水) 22:39:58

.dice 1 100. = 36

48 금주 (t8qflBzmk6)

2024-07-03 (水) 22:40:11

49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2:40:33

가끔 보면 다이스를 롤해서 값을 뽑는게 아니라
던져서 그 수치만큼의 데미지를 입히는 거 같아(?)

>>31 무리한 전개였으면 내가 진작에 막았을 거야 ㅎㅎㅎ
양아름 들이받기라, 시원하게 저질러버리렴 서연아!

50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2:41:07

>>41

Ah... March...

51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2:41:28

스으읍 그래도 한명이래도 확정지은건 큰 수확인가
아 젠장 플레어 영입 조건 물어볼걸

52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2:41:47

>>49 원래 상판식 다이스는 그런 느낌 아니엇서?

53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2:41:58

>>50 March는... 3월...(?)

54 이경주 (QiiAYzlQBY)

2024-07-03 (水) 22:44:02

>>49 진실을 깨달았군..

55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2:44:39

다이스를 괜히 뽑으라고 하는게 아니었군...!

56 여로 - 이경 (KUnz9.paYk)

2024-07-03 (水) 22:45:11

"그럴까- 경이 가고 싶은 곳 있어?"

이경의 멀리 돌아가자는 말에 여로가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되물었다. 인첨공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

"난 어디라도 좋아- 경이가 가고 싶은 곳은 다 좋아☆"

안 되냐고 묻는 것처럼 여로가 상체를 숙이고 이경을 올려다봤다.

"오늘은 경이가 가고 싶은 쪽으로 가고 싶은 걸-"

//답레를 가져왔는데 터졌대..(흐릿)

57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2:45:46

>>53 4월은... 너의 거짓말...

뭐야, 왜 구라쳐요. (?)

58 태오주 (B2jNHf78lw)

2024-07-03 (水) 22:46:16

인공눈물 넣다가 눈 깊게 찔렀는데 바로 조치했어도 아직도 눈꺼풀이 벌벌 떨림 내... 내 눈알

59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2:47:12

>>56 (담쓰담쓰담쓰담쓰)

>>58 OME가 되어버리다니 오메...
일단 눈 좀 감고 쉬고와!!!

60 동월주 (RcSjhjXWxo)

2024-07-03 (水) 22:47:33

>>970을 태그해주신 혜우주께 굉장한 감사를 올립니다... (파스스 사라짐)

61 이경주 (QiiAYzlQBY)

2024-07-03 (水) 22:47:48

판갈림이 여럿 혼냈네..

여로주! 혹시 반친구들이 '어휴...'하면서 본다는 표현 넣어도 좋을까?
하교 도중에 이러는 거라 보는 눈이 있을 거 같아서요!

62 여로 - 이경 (KUnz9.paYk)

2024-07-03 (水) 22:48:36

>>61 매우 좋 슴 다

63 리라주 (D8n2iJIlKw)

2024-07-03 (水) 22:49:16

아 (전판 1001 보고 기절)

아😇~~~~~~~
히 히히
히~~

영입 가능 멤버는 선혜랑 수연이 아닐까 싶음 수연이가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니까...?
아라는 3챕 중에 아군화 불가하다 했으니 논외고

64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2:49:19

>>58 듣기만해도 내 눈이 아프다........

65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2:49:41

플레어 영입조건...

1.???? ???? 제외한 ?? ??????? ??? 맞이한다.
2.???? 교전하며 ??? ????
3.??? ???? 폭주한 플레어를 ?????
4.플레어와 ?????? ??? ????

66 청윤주 (Tlg3F9fVV6)

2024-07-03 (水) 22:49:59

아이고 여로주...

꺄악! 태오주!!!

67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2:50:20

버드나무 문신을 목티에 아슬아슬하게 가려지는 위치까지 올라오는 정도라고 할까 아니면 그냥 초기안대로 갈까......

온 사람들 어서와

68 여로주:3 (KUnz9.paYk)

2024-07-03 (水) 22:50:21

저 물음표 군단을 어떻게 해야 무찌를 수 있지

69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2:50:24

어서 오세요! 리라주!

70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2:50:33

>>60 어쩐지 맨날 반갈죽 내더만 타노스였구나 네이놈 펭윙!!!

71 새봄주 (tCSHNq/HKg)

2024-07-03 (水) 22:50:40

멍 때리는 사이 판이 갈렸구나! 서연이 보고서도 나왔네>< 내일 훈련은 보고서 보는 걸로 채울수 있겠다 히히

그나저나 리버티도 영입이 가능하다니 흠좀무... 리버티를 긍정하는 방향이 되려나 리버티 인사가 개심(?)하는 방향이 되려나? 어느쪽이든 화끈하겠다><

72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2:50:46

>58 아
아이고...
(토닥토닥)

73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2:51:06

>>65 물음표 살인마 다섯살짜리를 눈앞에 맞이한 기분이야

74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2:51:48

새봄주도 안녕하세요!

75 새봄주 (tCSHNq/HKg)

2024-07-03 (水) 22:52:36

아참 다들 안녕안녕~><

76 여로주:3 (KUnz9.paYk)

2024-07-03 (水) 22:53:01

리라주 어서와!

>>58 꺄아아아악(토닥토닥

77 여로주:3 (KUnz9.paYk)

2024-07-03 (水) 22:53:10

새봄주 어서와!

78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2:54:20

봄바야 아녕!!!

79 리라주 (D8n2iJIlKw)

2024-07-03 (水) 22:54:27

65 오늘은 모르겠군...
초성이라도 조!!!!😶‍🌫️

다들 안녕~ 지금 반쯤 시체라 드문드문하다

80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2:55:07

선착순 1명으로 알고 싶은 물음표 부분을 지목해주면 초성을 알려드립니다!

81 이경 - 여로 (QiiAYzlQBY)

2024-07-03 (水) 22:55:52

"..어디든... 좋았는데."

백색이 마주 잡은 손을 들어올렸다. 힘을 거의 주지 않았지만 그는 여로가 저항하지 않으리란 사실을 알았다. 제 앞에 내밀어진 하얀 손등을 반대쪽 손으로 살살 쓰다듬던 백색이 특유의 하얀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았다.

"공원에, 갈까. ...정석적인 것 같아서.. 그래."

하굣길 데이트라고 한다면 손을 잡고 걸어가며, 공원을 거치고 함께 스티커 사진도 찍고 그러는 것이 정석적인 루트였던가. 몇 번인가 이런 일이 있었지만 새삼 진정이 멀어지는 이유는 마음이 앳된 탓일지. 하얀 소년은 무감각한 표정으로 생각했다. 소년은 정말로 어디든 좋았다. 어느 곳에 가느냐가 아니라, 누구와 얼마나 오래 시간을 보내느냐의 문제 였으니까.

같이 사는 중에 욕심도 많다... 집에 갈 준비를 하던 반 친구 중 하나가 질색하는 표정으로 둘을 보다 고개를 휘휘 저으며 반을 나섰다. 물론, 하얀 소년은 관심도 없었고.

"...갈까."

자신을 올려다 보는 여로의 이마와 자신의 이마를 가볍게 맞닿게 한 그가 앞장 섰다.

82 리라주 (D8n2iJIlKw)

2024-07-03 (水) 22:55:57

>>80 4번

83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2:56:22

>>82 4번의 어느 물음표요! 지목해주세요!

84 이경주 (QiiAYzlQBY)

2024-07-03 (水) 22:56:40

>>65 과자의 질소포장도 여기의 물음표 보단 적을 거야..

85 리라주 (D8n2iJIlKw)

2024-07-03 (水) 22:56:59

>>83 하나만 주시는 겁니까
야박해!(?)

첫번째 ?????? 이거!

86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2:57:20

큿... 새로 산 날개 15개 붙은 선풍기 조립하다 파먹혔던 살갖이 아직도 욱신거리는군... (중2병 도짐)

87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2:57:57

1.1.???? ???? 제외한 ?? ㅍㅅㅌㅋㄹㅅㄹ ??? 맞이한다.

88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2:58:07

>>79 리라라라주 좀비야?

먹어도 돼? (?)

89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2:58:41

아앗! 잘못 읽었어!! 1번의 저거인줄 알았어!! (털썩) 에잇..보너스로 주는 걸로!

4.플레어와 ㅇㅇㅂㅅㅌㅇ ??? ????

90 랑 - 청윤 (lZhaDAufYw)

2024-07-03 (水) 22:59:00

>>44

"응, 리라가 만들어 준 거."

불에 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아직 그 점을 찔린 적은 없다.
언제까지 계속 리라에게 부탁할 수는 없으니 따로 만들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아직 멀쩡하니까.

"아, 맞아. 다들 들었겠지? 무릎 꿇고 양 손 머리 뒤로 올려."

청윤의 말에 이제 기억 났다는 듯 고갤 끄덕이며, 청윤이 입구 쪽을 막으러 가자 그 동안 나머지 스킬 아웃들을 무릎 꿇렸다.

"말하면 보호해 줄 거냐?"

보호라니, 이게 무슨 이야기일까.
랑은 청윤의 물음에 대답한 스킬 아웃을 찾아내 수갑을 채운 채 청윤 쪽으로 끌고 왔다.

"어떡할까."

91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2:59:06

큰토끼는 좀비를 먹는 큰토끼야?(?)

92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3:00:22

>>87 누구랑 누구를 제외한 퍼스트클래스를 맞이한다 앞에 물음표?

>>89 이건 에어버스터같은데

93 금주 (t8qflBzmk6)

2024-07-03 (水) 23:01:15

>>89 >>92 🤔🤔🤔🤔🤔🤔🤔🤔🤔🤔

94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3:01:20

4번은 플레어랑 에어버스터에 관련된 거 같으니까 일단 둘을 같은 곳에 몰아넣어보자(??)

95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3:01:57

>>91 버거왕 고기는 좀비로 만들거든! (버거킹 안티 아님, 오히려 개죽이임)

96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3:02:37

>>95 뭐지 상식이 무너지는 기분이야(??)

97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3:02:47

불과 바람은 한곳에 두면 둘다 퍼지거나 사그라들겠지... 🤔

98 이경주 (QiiAYzlQBY)

2024-07-03 (水) 23:02:53

>>95 버거왕 : 고소하겠습니다.

99 새봄주 (tCSHNq/HKg)

2024-07-03 (水) 23:03:24

최은우와 최세은을 제외한 모든 퍼스트클래스를 적으로 맞이한다?

100 리라주 (D8n2iJIlKw)

2024-07-03 (水) 23:04:08

>>87 >>89

1. ????(이름인가) ????(단체인가) 제외한 다른 퍼스트클래스를 ???(팀으로? 적으로? 친구로?) 맞이한다.
4.플레어와 에어버스터의 화해를 유도한다

찍어봄...
🤔 둘다 아닌거 가튼데

>>86 애린주야 치료는 했느냐... 으악 아프겠다🥺🥺 아푸지마.........

>>88 좀비 먹으면 좀비토끼 될걸(?)
먹어보시지(??)

101 태오주 (B2jNHf78lw)

2024-07-03 (水) 23:04:40

situplay>1597049200>9 아악
이제 봄... 성훈이라면 "누, 누가 운다는 거야! 그냥... 다, 다툰거고..." 하다가 상처 나으면 자기 뺨 더듬거리다 화들짝 놀라지 않을까 싶네~😏

"내, 내 번호? 너! 심심하면..! 내, 내가 재밌는 자판기인줄 알고- 그리고 내가 너보다 선배거든!"

하면서 번호는 쿡쿡 찍어줌

"윤성훈 선배님이야!"

선배님!에서 도야! 하는 성훈이랍니다... 바부 연구원(예정)

태오는 며칠 뒤에...? 하고 생각하다가 할로윈...? 아니면 수능...? 해버림... 이쪽은 본인 생일을 그냥 잊어버린 고3 바보임...(뭐)
그래도 뺨쓰담 해주면 고개 살짝 비비면서 "부실에서 같이 자자. 나도 수업 듣기 싫어요..." 해버리기

올라가는 길에 안희야 추가해서 3명 땡땡이 해야만

102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3:04:43

>>98 고소는 상관 없고 패티 끝 더 구워주세요.

103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3:05:32

>>99 땡!

>>100 땡!

104 청윤 - 랑 (Tlg3F9fVV6)

2024-07-03 (水) 23:06:30

>>90
"리라가 만들어줬군요. 역시 차기 부부장이네요."

그냥 뭐, 청윤 스스로는 리라를 고평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종의 칭찬 같은 감상이었다.

"보호라.. 만약 그 '보호'라는 게 안티스킬조차 버티기 힘든 적을 얘기하는 것이라면 솔직히 말해서 보장할 순 없어.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보장해줄게."

왜냐하면, 지키고 자시고 하기 전에 저지먼트가 처부숴줄태니까. 청윤은 그렇게, 살짝 자만심이 섞인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생각으로 말했다.

105 리라주 (D8n2iJIlKw)

2024-07-03 (水) 23:07:01

>>103 땡 소리가 청량하니 시원하구만요

🤔...
싸움을 유도한다 는 아닐거고
🤔🤔...
플레어가 은우를 싫어하는데... 으음... 철준이가 예전에 플레어랑 싸우고 뚝딱 해치워졌다고 했고... 전자는 강철준과 최은우를 인가

106 이경주 (QiiAYzlQBY)

2024-07-03 (水) 23:08:34

플레어 영입조건...

1.유니온과 최은우를 제외한 모든 퍼스트클래스를 적으로 맞이한다?
2.???? 교전하며 ??? ????
3.??? ???? 폭주한 플레어를 ?????
4.플레어와 ?????? ??? ???? > 플레어와 에어버스터의 협력을 주선한다?

107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3:08:54

화해 유도라니 그것 참 어메이징... 🤔🤔🤔🤔🤔 (흠터레스팅)

>>100 괜찮아! 아직 재생력은 쓸만해! 바늘에 찔리면 피가 찔끔 나오다가 어느샌가 붙어버려서 그대로 침착될 정도니까!

리라주 그거 모르는구나... 좀비가 사람을 물면 좀비가 된다는 이론에 의거해서 사람이 좀비를 물면 사람이 된다는걸... (?)

108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3:09:57

바부치즈덕은 빤나나를 외쳐용
적으로 맞이한다는 전제가 틀린 것 같음
뇌야!!!!!

109 태오주 (B2jNHf78lw)

2024-07-03 (水) 23:10:02

>>31 책임감... 역시 청윤이 서연이 정의라인은 서사가 맛있어 캐빌딩 채고양...(냠냠) 태오가 데려간 건 몰랐음 하구 스킬아웃들이랑 질 나쁘게 어울리다가 그렇게 됐다~면 좋겠당

알게 된다고 한들 태오 쪽에서 소개팅 나간 아이들이 그런 쪽인줄 몰랐다고, 같이 놀기만 했다며 본인도 반성하고(거기가 본가라서 안 함....🤦‍♀️) 자기 지원금 모아둔 걸로 탕감 좀 해줬다고 둘러댈 것 같구(태오가 스트레인지의 메.폴과 연관이 있다는 건 혜성이와 혜우, 금, 랑, 은우만 알고있음!)

암튼 서연이가 책임감 한시름 놓았음 행
사람의 인생을 위해 나서지만 그걸 짊어질 필요는 없으니깡

110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3:10:15

아니 뇌가 아니라 뇌세포야!!!

111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3:11:56

>>110 뇌세포들이 모이면 뇌니까 뇌를 외쳐도 뇌세포를 부르는게 맞다. (?)

112 금주 (t8qflBzmk6)

2024-07-03 (水) 23:12:10

(바부다)

113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3:12:52

>>112 (귀엽구나)

114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3:13:16

>>106 땡!

115 리라주 (D8n2iJIlKw)

2024-07-03 (水) 23:14:25

협력주선 이거 일리있는데
이경주 천잰가

>>107 이익 그래도 아픈건 똑같잖아🥺... (랜선연고발라주기)
뭣 근데 그런게 있었다고
그럼 리라주 좀비는 토끼에게 물렸으니 토끼가 되나요?

116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3:15:47

일단....뭐 상황이 오면 누군가는 시도할테니까 난 바부 치즈덕이 되어 있을래용

>>111 천잰데?

117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3:16:12

>>115 바니걸이 됩니다. (?)
단군입니다. (??)
바니바니바니바니단군단군바니타스바니타툼

118 이경주 (QiiAYzlQBY)

2024-07-03 (水) 23:16:26

>>115 허나 틀렸다..
땡이다..
나는 얼음이다..

119 금주 (t8qflBzmk6)

2024-07-03 (水) 23:18:55

>>113

120 리라주 (D8n2iJIlKw)

2024-07-03 (水) 23:19:06

>>117 이리라가 바니걸...?
(난청)

>>118 (다시 땡땡 깨주기)
괜차나나도틀렷어!🕺

121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3:20:17

어쩔 수 없군요!
1번과 4번 중 어느 물음표의 초성을 알고 싶나요?

선착순 1명!

122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3:20:25

>>101 ㅋㅋㅋㅋㅋㅋㅋㅋ 성훈이 졸귀여 진짜
선배님! 도야! 하면 빤히 보다가 [윤바보]라고 저장해서 보여준대

"응 나는 레벨 5다 바보야-"

하고 전화해서 번호 찍어주고 가야지

설마했는데 진짜였어
뭐 까먹었으면 그건 그거대로 좋다 서프라이즈 쌉가능
근데 백씨형제도 모르?나

올라가는 길에 유유히 돌아다니던 희야랑 마주쳐서 "아! 또 너네만 놀아요! 희야도 같이 놀아!" 하고 합류하는거지?
부실 소파에 옹기종기 붙어서 딥슬립 커어어
왠지 태오는 소파에 기대고 혜우는 태오 어깨에 기대고 희야는 혜우랑 태오 다리에 걸쳐져서 잘거 같은
희야 머리 > 혜우 허벅지에 희야 다리 > 태오 다리에 길게 걸쳐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3 나 랑 (lZhaDAufYw)

2024-07-03 (水) 23:20:49

>>0
situplay>1597049157>308 이어서

"사실 나, 누님이 한 분 계셔. 조카도 있고."

성환의 이야기는 꽤 과거부터 시작됐다. 나이차가 꽤 있는 누이와 함께 지내면서 학업에 집중한 성환은 인첨공의 연구원이 될 수 있었다.
그동안 자신을 뒷바라지해 준 누이와는 사이가 꽤 좋았는데 매형과 안 좋게 헤어진 뒤로 조카를 자신이 보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한다. 조카의 이름은 채유정, 어째서 성이 같냐고 묻는 랑에게 성환은 누이가 남편과 이혼하면서 성씨를 바꿨다는 대답을 해 줬다.

"아무래도 내가 연구원이니까, 인첨공에 있는 학생이라면 맡기가 좀 수월했어."

초능력, 그리고 선천적인 발성 장애.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초능력도 계발하고 선천적 장애 역시 호전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누이는 성환에게 유정을 맡겼다고 한다. 자신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이렇다 할 경력도, 내세울 만한 학력도 없었던 누이는 그 편이 아이에게 좋을 거라고 판단했던 모양이다. 배운 것도 많지 않고 이미 초능력을 계발하기엔 늦어버린 인첨공의 주민이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었고, 신임 연구원이었던 성환이 바쁘게 돌아다니는 동안 마찬가지로 바쁘게 이런저런 일을 하던 누이는 결국 사고를 당했다.

"지금도 병원에 있으셔, 의식불명인 상태로."

실족으로 인한 뇌진탕,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채 병원에 입원한 엄마라는 상황을 조카는 받아들이기 어려워했고. 자신 역시 충격을 많이 받아 아이를 미처 잘 돌보지 못했다고 했다. 그렇게 점차 서먹해져가던 때, 더 이상 상황이 나빠지는 것을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성환에게 어떤 연구소에서 제안을 해 왔다고 한다.

"어떻게 안 건지는 모르지만, 유정이의 장애를 고치고 능력 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하더라.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침착했다면..."

자신 하나도 관리하기 벅찼던 성환은 결국 그 연구소에 유정을 맡기고 말았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연구소에서 사고가 일어나 연구소가 폐쇄되고, 연구소의 인원들 역시 증발해버리는 일이 생겨버렸다고 한다. 그렇게 순식간에 조카를 잃어버린 셈이다.

"진짜로, 다 포기하고 아무 데나 누워서 눈을 감을까도 생각했었어. 그런데 못 하겠더라... 누님이 병상에 누워 있는 게 자꾸 떠오르고, 예전에는 날 보고 잘 웃던 애가 잔뜩 가라앉아서는 방에 틀어박혀 있던 게 자꾸 생각나서."

그래서 성환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조금 더 성공하자, 조금 더 연구원으로서 실적을, 경력을 쌓아 접근할 수 없었던 정보에 접근해 보자.

"그러던 와중에 유정이를 다시 만났어. ...내가 아는 선배랑 같이 있더라."
"너도 알 거야, 금비단이라고."

"......알아."

랑은 그제야 어느 날엔가 비단이 데려온 꼬맹이와 성환의 조카를 겹쳐보았다.

"그래서, 어떻게 됐어."
"나는 걔를 알아봤는데, 걔는 날 모르는 것처럼 굴더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대화를 듣던 와중, 미처 작동을 멈추지 않았던 기계에서 공이 튀어올라 랑은 그 공을 잡아챘다.

"계속해."

124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3:22:16

>>121 4번의 ????

125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3:23:03

저거 2번은 그거 같아

2. 그림자와 교전하며 코드를 획득한다

126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3:24:34

>>116 아니오 뚱인데요?

>>118 맛있어? (?)

>>119 헐... 이 깜냥이인형 개귀여워. (?)

>>120 오 (5)
바니걸 가즈아ㅏㅏㅏㅏ

127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3:24:36

4.플레어와 ㅇㅇㅂㅅㅌㅇ ㅋㄷㄹ ㅎㅂㅎㄷ

128 여로 - 이경 (KUnz9.paYk)

2024-07-03 (水) 23:24:40

"경이도 어디든 좋다면 나도 좋아!"

여로는 씩 웃어보였다. 이경이 손을 들어올려도 크게 저항하지도 않았다. 애초에 그는 그럴 생각 자체가 없긴 했다. 여로가 공원이라는 말에 고개를 강하게 끄덕였다.

"공원 갔다가 카페도 들릴까? 디저트 맛있는 곳들 알아뒀어-"

달달한 디저트, 크로플과 크루키 따위를 생각하던 여로의 시선이 멈췄다. 반 학생 중 한 명이었다. 여로가 가만히 아무 말 없이 응시하던 와중, 눈을 곱게 휘어 웃었다. 단 한 마디, 입 모양으로 '운이 좋네' 라 덧붙인 건 확실히 고의일 터였다.

"가자- 공원에 친해진 길고양이들도 있어- 걔들도 보여줄게-"

고양이 귀엽지. 그치. 여로가 웃으면서 앞장섰다.

//우우 자야한다 잘자아ㅏㅏ

129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3:24:50

누구보다 캡틴 떡밥에 진심인 사람들

130 랑주 (lZhaDAufYw)

2024-07-03 (水) 23:25:17

>>127 플레어와 에어버스터의 카더라 홍보한다

(?

131 리라주 (D8n2iJIlKw)

2024-07-03 (水) 23:25:28

이제 알아가는구나...
🥺
아 성환씨 힘든과거거 있었던거야... 전에 풀어준거 보고 대략 예상은 했지만... 풀떼기 다태워버릴거다 진심 으득으득
하 너무심란ㄴ한 그래도 랑이가 모르던걸 알아간다는 게 한편으론 좋기도 하고말이지... 이 이야기는 또 어떤 반향을 불러올까
기대가 되는

132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3:25:28

>>127 플레어와 에어버스터의 코드를 획득한다?

133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3:25: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랑주 진짜 틈새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 수경주 (TCpvSy.tPQ)

2024-07-03 (水) 23:25:39

코드를 확보한다..?

135 이경주 (QiiAYzlQBY)

2024-07-03 (水) 23:26:11

>>125 그러면 1번 1.1.???? ???? 제외한 ?? ㅍㅅㅌㅋㄹㅅㄹ ??? 맞이한다. 에서 처음과 두번째는
유니온과 플레어를 겠네요

유니온과 플레어를 제외한 ?? 퍼스트클래스를 ??? 맞이한다.

>>127 플레어와 에어버스터의 코드를 해방한다?

>>128 안녕히주무십미다!!!
잘자요!

136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3:26:14

아니 획득이 아니잖아 크악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137 태빈주 (Y1LtwLZlP.)

2024-07-03 (水) 23:26:31

아니 잠만. 이거 자캐썰 푸는거 링크 들어가야하잖아 (아방수됨)

138 리라주 (D8n2iJIlKw)

2024-07-03 (水) 23:26:33

플레어와 에어버스터의 코드를 확보한다

그러고보니 캡틴 이거 4개 조건 충족을 다 해야 아군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걸까? 아니면 한 개만 충족하면 돼?

139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3:26:43

2번에서 코드를 획득하고
4번에서 코드를 동시에 해방해야 영입 성공인듯
근데 플레어 코드 없댓는데?
윤태윤태야 거짓말을 한 거니...?

140 리라주 (D8n2iJIlKw)

2024-07-03 (水) 23:27:19

>>135 어 이거 보니 좀 알겠다 이경주 땡큐

유니온과 플레어를 제외한 모든 퍼스트클래스를 동료로 맞이한다.

인가?

141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3:27:22

>>134 맞다 확보!!!!

>>135 이거 이경주 의견에 덧붙히면
1. 유니온과 플레어를 제외한 퍼스트클래스를 아군으로 맞이한다?

142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3:27:50

뭐? 플레어랑 에어버스터에게 카더라가 있어???
은우야!!! 보라는 어쩌고!!! (?)

143 혜우주 (AQx6Otk50U)

2024-07-03 (水) 23:28:28

아니 근데 플레어 칩 해제 코드 없댔는데?

144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3:28:39

랑주랑 애린주 틈새 침투 돌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145 태빈주 (Y1LtwLZlP.)

2024-07-03 (水) 23:28:43

미안합니다 레스미아되서 정말 죄송해요 ㅠㅠㅠ

146 리라주 (D8n2iJIlKw)

2024-07-03 (水) 23:29:24

>>125 >>127 >>135 종합해서

1. 유니온과 플레어를 제외한 모든 퍼스트클래스를 동료로 맞이한다.
2. 그림자와 교전하며 코드를 획득한다
3. (모름)
4.플레어와 에어버스터의 코드를 해방한다 (확보는 2번과 겹치므로)

이건가

147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3:29:43

그런거 있잖아
코드를 전부 풀면 남은 코드의 락이 자연히 풀리는 그런

148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3:30:09

>>145 즐 상판 하렴!

149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3:30:51

음.......모르겠다..

150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3:30:57

플레어와 에어버스터의 코드를 확보한다

이게 맞습니다. 수경주가 가장 먼저 풀었네요!

참고로 4개 다 달성해야해요!


그리고 플레어의 없는 코드는 머릿속의 칩이지. 심장에 박힌 것은 별개에요.

151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3:31:12

잘 가요! 레스미아!! (손 흔들흔들)

152 애린주 (qNNec6vtCA)

2024-07-03 (水) 23:31:25

안녕! 미아가 된 참치야! 조심히 돌아가렴!

153 태오주 (B2jNHf78lw)

2024-07-03 (水) 23:31:27

:0...

154 리라주 (D8n2iJIlKw)

2024-07-03 (水) 23:32:33

미아 참치 조심해서 들어가라~!

아 화장 지워야되는데 못일어나겠어
인간 세탁기 만들어 달라고

155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3:33:34

근데 애초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2번은 완전 땡입니다! 헤헤.

156 랑주 (lZhaDAufYw)

2024-07-03 (水) 23:34:45

>>131 후후 나도 쓰면서 정리중이니까 즐겁게 봐주세용 😉
이 빌드업이 끝나면 슬슬 우리 저지먼트 친구들한테도 살짝씩 흘려야지 히히

>>133, >>142, >>144 크하하!! 두 퍼스트클래스의 카더라 못참지

157 이경 - 여로 (QiiAYzlQBY)

2024-07-03 (水) 23:34:47

"..아. 공원에, 크레이프 푸드 트럭이 맛있다고... 해."

같이 가자. 그렇게 덧붙인 뒤, '친해진 길고양이들이 있어-'라며 앞장 서던 여로를 뒤따라가려다 멈칫했다. 방금 잠시 여로가 침묵했을 때. 평소라면 소년도 평범하게 넘어갔을 것이나 지금은 어딘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백색은 이 기분이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 아주 잘 알았다. 하얀 소년은 곧 걸음을 멈췄다.

".."

잠시, 하얀 소년은 움직임을 멈추고 여로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가 무엇을 하였는지 명확히 보지는 못했을 것인데. 그는 곧장 마주잡지 않은 손으로 여로의 한 쪽 뺨을 쥐었다. 그리고는 쭈욱, 하고 잡아당겼다.

"이상한 짓을 한 것 같아서, 그래."

중간에 공백이 있다 하더라도 깊고 오래된 관계에, 서로 함께 걸은 시간도 길다. 소년의 옆에 여로가 있는 것이 당연해진 무렵이니, 안 그래도 여로가 이상한 짓을 하면 뒷목이 싸해진다던 백색이 지금은 얼마나 여로의 장난질에 민감해졌겠는가.

"가자."

가볍게 여로를 혼낸 소년이 이번엔 자신이 앞장섰다.

//미리 올려두기!

158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3:37:29

난이도 빡세네 4개가 다 충족되야한다니
근데 아군 영입시켜놓으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고..

159 리라주 (D8n2iJIlKw)

2024-07-03 (水) 23:37:49

>>156 🥹 ㄴ ㅖ !!!!!!!!
후 너무재밌어 짱이야... 살짝씩 흘린다는건 과거이야기려나 글레이프니르려나 미스틸테인이려나
히 히히
기대가돼☺️☺️☺️

160 랑주 (lZhaDAufYw)

2024-07-03 (水) 23:37:53

1.유니온과 플레어를 제외한 모든 퍼스트클래스를 동료로 맞이한다.
2.???? 교전하며 ??? ????
3.??? ???? 폭주한 플레어를 ?????
4.플레어와 에어버스터의 코드를 확보한다.

흠... 나머지 둘은 감이 잘 안잡히는군

161 이경주 (QiiAYzlQBY)

2024-07-03 (水) 23:39:14

플레어 영입조건...

1.유니온과 플레어를 제외한 모든 퍼스트클래스를 동료로 맞이한다.
2.플레어와 교전하며 ??? ????
3.??? ???? 폭주한 플레어를 ?????
4.플레어와 에어버스터의 코드를 확보한다.

3번과 4번간의 연관점이 있어야 할 거 같은데..

162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3:39:59

정확히는 1번도 유니온과 플레어가 아니라 유니온과 웨이버에요

163 랑주 (lZhaDAufYw)

2024-07-03 (水) 23:40:23

아 그러네 플레어는 동료 영입 가능성이 있으니까

164 이경주 (QiiAYzlQBY)

2024-07-03 (水) 23:41:17

>>162 아 웨이버.

그러면 2번 플레어와 교전이 아니고....
그림자?

165 태오주 (B2jNHf78lw)

2024-07-03 (水) 23:42:23

>>122 윤바보 ㅋㅋㅋㅋ 본인 바보로 저장된 거 알면 "바보 아니거든! 나도 엘리트 될 거거든!" 하고 바락! 할 녀석... 진짜 바부임 왜냐면 윤성훈은 안드로이드 오타꾸 너드니까....... 하이틴에서 여자경보! 하는 그 이공계 너드 캐릭터성 맞음... 이런 바부에게 번호 ㄱㅅ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했는데 진짜 < ㄹㅇ이었고... 현뱜미 본인 생일 까먹었대요
어쩌면 잊고 지내려 했을지도 모르고(흐린 눈)
백씨 형제는 알아. 한결이는 축하해줄까 고민하다가 서휘가 태오가 스스로의 생일을 챙겨주면 그냥 인간의 탄생이군요... 하고 넘겼던 거 말해줘서 선물만 챙겨줄지도🤔 서휘가 은근 무심한 듯 배려심 있는게 메폴에서 지낼 적엔 사람들한테 선물 주면서 애가 과거 떠올리지 않게 호들갑 떨지 말고 그냥 주라고 했음...😏 그게 익숙함

태어남을 축하받기 < 보다는
살아있는 것을 축하받기 < 가 메인인 세계니까 스트레인지는

아 머야 왜 안희야 삼켰음 "희야도 같이 놀아! 놀아줘!" 소매 파닥파닥... 아악 귀엽잖아 마레즈야🥹🥹🥹🥹🥹 태오는 약간 소파에 기댔을 때 하얗게 불태운 것처럼 잠들듯
당연함
혜우가 나만 빼고...?로 밤 새웠음(바보)

166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3:42:40

제 생각엔 2번 조건부터 달성이 엄청 힘들 것 같은지라....(뒹굴)
그냥 편하게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167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3:43:16

캡틴캡틴 힌트 하나만 더 줘(뻔뻔)

168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3:44:43

2.플레어와 교전하며 ??? ????

169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3:45:08

>>166 (생각해보면 이것도 맞는 말임)

170 이경주 (QiiAYzlQBY)

2024-07-03 (水) 23:45:12

>>168 뭐야 플레어와 교전이 맞았어

171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3:46:02

>>플레어랑 교전하며<< 가능...가능한 일인가. 교전을 한다는 것 자체가.....?

172 태오주 (B2jNHf78lw)

2024-07-03 (水) 23:47:09

교전...???? (비명)

할미는... 오늘 일찍 자러가용... 어억 습기...
어억...
비온대 다들 조심해....

173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3:48:25

안녕히 주무세요! 태오주!

174 청윤주 (Tlg3F9fVV6)

2024-07-03 (水) 23:48:34

저도 그만 자러 갈게요!

175 이경주 (QiiAYzlQBY)

2024-07-03 (水) 23:48:52

다들 잘자요!

176 혜성주 (XejbR9YyX2)

2024-07-03 (水) 23:49:10

안대 나 쫄면 먹으러 나왔단 말야(비명)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177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3:50:12

청윤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178 금주 (t8qflBzmk6)

2024-07-03 (水) 23:50:36

https://www.neka.cc/composer/13690

자러 가는 모두 잘 자아요. uu

179 동월주 (RcSjhjXWxo)

2024-07-03 (水) 23:51:07

동월 : 쉿, 조용히 안하면 썰★어버린다?

https://www.neka.cc/composer/11174

180 랑주 (lZhaDAufYw)

2024-07-03 (水) 23:51:13


자러갈겡...다들잘쟈

181 동월주 (RcSjhjXWxo)

2024-07-03 (水) 23:52:00

https://www.neka.cc/composer/13688

월?이와 점?순이?

182 동월주 (RcSjhjXWxo)

2024-07-03 (水) 23:52:13

자는분들 좋은밤 되십셔!!!!!!!!!!!!!!!!!!!!!!!!!

183 이경주 (QiiAYzlQBY)

2024-07-03 (水) 23:53:20

뭔가 맛있는게 와ㅏ바바바바밥바ㅏㄱ! 올라와따!

184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3:55:46

넥카...넥카...넥카아아아아! (야광봉 흔들흔들) 랑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185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00:00:26

(네카에 퇴치됨)

186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00:01:57

쓑...

방금 창가에서 골골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열어보니 다짜고짜 하악질하던 고양이를 본것만큼 센세이셔널하구먼...

187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0:02:07

(퇴치됨22)

188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00:03:11

태태주 오몽이주 랑랑이주 잘자!!!

189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00:10:21

내가 상판 경력을 통틀어서 녹발 여캐에 미쳐돌게 된 건 금이 영향도 있어

190 금주 (fN3fovGAGk)

2024-07-04 (거의 끝나감) 00:14:25

>>185 죽지 말아요???? (AED)

>>181 (야광봉 막 흔들기)

191 금주 (fN3fovGAGk)

2024-07-04 (거의 끝나감) 00:16:22

>>189 후히히히히 uvu
혜성이 네카도 보고 싶어요.

192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00:18:47

이혜성이 네카픽크루 불효녀라서 만지기가.....

193 금주 (fN3fovGAGk)

2024-07-04 (거의 끝나감) 00:20:33

194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00:23:44

이사람아 짤로 시위하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로 이혜성 너무 네카픽크루 불효녀야...95퍼의 백발과 5퍼의 흑발이 있는 투톤과 하늘색 감도는 새파란 눈동자는 찾기 힘들어(털썩)

195 신새봄 - 한계에 봉착하다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00:24:15

>>0

오늘도 어김없이 과자집을 재건축하러 학교가 끝나자마자 부실에 들르려니, 책상에 종이 몇 장이 놓여있었다. 가까이 다가가 확인해 보니, 서형이 쓴 보고서였다. 주제는, 혜우가 당한, 아니 당해온 학교 폭력에 대한 것. 오늘은 과자집 잠시 쉬어가야겠구나. 가방을 내려놓고 보고서를 집어 들어 찬찬히 읽기 시작했다.

서형의 보고서를 통해 접한 혜우의 몇 년간은, 그야말로 참혹했다. 수십 명에 달하는, 바로 어제, 혜우에게 내가 널 너무 몰랐다고 말한 나만큼도 혜우에 대해 모를 학생들에게 비공개 계정으로 도촬과 명예훼손을 당해왔을뿐더러, 물리적인 폭력 또한 오늘이 처음 당한 게 아니란다.
혜우가 왜 자신을 짓밟고 헐뜯은 것들과 똑같은, 저속한 방법으로밖에 대응할 수 없었는지 (또는 그렇게 보였는지) 조금은 알 것도 같아졌다. 혜우가 레벨 5에 달한 것은 올해다. 레벨이 낮았던 시절도 있었을 거다. 내가 레벨 0에서 시작했던 것처럼. 혹은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쩌면 혜우도 지금의 자신이 얼마나 큰 힘을 가졌는지 다 몰랐을 수도 있겠다, 가르쳐준 사람이 없었을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를 포함해서.
그렇다 보니, 혜우를 끔찍이도 아끼는 태오 선배를 괜히 탓해볼 마음조차 들지 않았다. 초등학교 시절 친구였던 나도 혜우가 이런 일을 지속적으로 당하는 걸 몰랐고, 혜우와 가해자와의 악연이 오래되었음을 짐작했던 시점에서도 혜우의 발언으로 내가 받은 충격만 생각했으니까.

그거랑은 별개로, 중요한 건 이제부터다. 서형이 애써서 조사해 준 덕에 이렇게 공론화가 되었으니까. 혜우의 말에 대한 내 입장을 무를 수는 없더라도, 동료로서, 그리고 저지먼트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서형이 보고서를 통해 모두에게 지속되고 있는 폭력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요청했으니까. 일단, 생각을 하려면 머리가 돌아가야 하니, 차라도 마셔야겠다. 텀블러 속에 있는 물을 뜨끈한 보이차로 바꾸고, 급한 대로 지우개를 밤양갱으로 만들어 먹으며 머리를 굴렸다.

제일 만만한 건 징계, 학폭위, 법적 조치 등이지만 서형 말대로 이건 혜우의 의사에 달린 일이다. 그러니 보류. 소문 확산이라도 막아보자니... 이것도 저것도 애매하다. 우선 리라 언니가 혜우에 대해서 말하고 다니는 학생들의 입을 박쥐로 틀어막아 보긴 했지만, 서형이 보고서에 적은 대로 반발심리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당장 우리 반에도 혜우에 대해 관심이 없던 아이들조차 이러다 억울한 사람이 박쥐에게 물리는 거 아니냐고 언짢아하는 여론이 생겨버렸으니까.

내 경우에는, 약 먹은 거 아니냐던지, 남의 연구원에게 꼬리 친다든지 하는 뒷담은 그냥 무시했더니 편했다. 내가 재미있는 반응을 보여주지 않고, 날 까던 애들도 그 애들의 생활이 있다 보니 내가 눈에 띌 때만 쑥덕거리고 말았으니까. 하지만 혜우의 경우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대응법이다. 혜우는 사회적 위신에 치명적일 수 있는 헛소문으로 인해 햇수 단위로 고통받아 왔으니까.

그래서... 모르겠다. 도저히 대안이 떠오르질 않는다. 내가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홍차만큼이나 좋아하는 조합으로 뇌를 깨워봤는데도, 뾰족한 수가 떠오르질 않는다. 그저, 교칙에 따른 징계와 학폭위나 법적 조치를 통한 처벌이 강경하게 이루어지고, 그것이 모두에게 알려지는 것만이 반발심을 최소화하면서 확실하게 추가적인 폭력을 막을 방법이라고밖에 생각이 되지 않는데, 그건 혜우가 원치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서형이 제안한 방법 - 관련한 발언을 접할 때마다 반박하기도, 현시점에서 실천할 방법 중엔 가장 실효성 있는 대안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부원 개인의 호의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방법이라는 생각도 들어버리는데, 그렇다고 뾰족한 대안이 떠오르지도 않는다.

지난번에 보고서 써줬을 때처럼 좋은 생각이 마구마구 나와서 제안서 형식으로 쓸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그것도 은우 선배한테까지는 전달이 안 된 것 같지만….)조급해하지 말자. 그런다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도 아니잖아. 그렇게 스스로를 다독여봤지만,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는 게 씁쓸해서일까, 양갱 맛조차도 떫게 느껴진다.

196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00:24:39

얏호 오훈완><

자러 간 사람들 다들 잘자~

197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00:27:02

>>196 얼리버드 (야행성)

198 금주 (fN3fovGAGk)

2024-07-04 (거의 끝나감) 00:30:10

>>194 그렇긴 하지만 이이이이..
합의 볼 수는 없을까요. (?)

199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00:30:42

>>1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행성 얼리버드라니 뭔가 모순적인데 말 된다 ㅋㅋㅋㅋㅋㅋㅋ

200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00:32:17

>>198 씁 언제나 합의는 하고 있긴 한데....
해줬으면 하는 네카가 있다면?

201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00:32:25

야행성 얼리버드라.... 하지만 생각해보면 존재하지 않을까요? 야행성 동물들 많다구! (어?)

202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00:33:05

>>201 하긴 야행성 동물이면 일찍의 기준이 밤일수도 있지 ㅋㅋ

203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00:33:22

>>199 핫하~ 반박하고 싶다면 낮에 훈련레스를 가져와보시지! (그리고 정말 낮에 훈련을 가져온 새봄주에게 메차쿠챠 참교육 당했다.)

204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00:33:47

>>201 호오...? 🤔🤔🤔🤔🤔

205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00:34:44

>>203 낮에는 졸려서 머리가 안돌아간다굿!><

206 한양주 (EarJqGuito)

2024-07-04 (거의 끝나감) 00:35:13

흐아 다들 자자

낼 저녁은 고기만두 먹고 싶댜

207 금주 (fN3fovGAGk)

2024-07-04 (거의 끝나감) 00:35:27

>>200 oo! >>>>> https://www.neka.cc/composer/13574 <<<<< 이요!

208 금주 (fN3fovGAGk)

2024-07-04 (거의 끝나감) 00:35:36

잘 자아요 uvu

209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00:43:11

https://www.neka.cc/composer/13574
주문하신 적당히 합의를 본 네카 가져왔습니다~

210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00:44:12

이렇게 보니까 인상이 유순한 게 아니라 진짜 찐으로 피곤함에 예민해진 얼굴이잖아?

211 동월주 (TnXL5FOxS.)

2024-07-04 (거의 끝나감) 00:48:12

(맛있개 찹찹)

212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00:51:55

>>211 동월이 네카도 챱챱했으니 맛있게 먹엉

213 수경주 (MYA9Yjos6c)

2024-07-04 (거의 끝나감) 00:54:17

다들 어서오시고 잘 다녀가세요.

저는 이제 업무가 끝났군요...

214 서연 - 사고 치다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00:57:46

혜우 문제에 대한 보고서까지 올리고 보니 딱 수업 마칠 시간이다.
양아름 그 수박도 교내 봉사 시작했겠지?
눈이 새봄이가 만들어 준 <미운 사람을 위한 떡>으로 돌아간다.
이번 재료는 먼지, 빈 과자봉지, 페트병으로 만들었댔지?
지금 이 끓는 속을 생각하면 더한 재료로 만든 걸 맥이고 싶지만!!
개똥 마시멜로 같은 걸 자꾸 만드는 건
새봄이 정신 건강에도 해로우니 이 정도가 적당할 거다.
하여 <미운 사람을 위한 떡>을 모조리 위생 비닐에 담고
새봄이에게 메시지나 남겨 두었다.

situplay>1597049157>464
@신새봄
[ 새봄아~ 이번 미운 떡 완판이야~ ]>
[ 내가 다 가져감~☆ ]>

아! 깜박할 뻔했다.
선배한테도 알려 놔야지. 나 사고 친다고;;;;;;;
근데 뭐라고 보내야 덜 놀라지??

situplay>1597049157>675
@강철현
[ 선배~ ]>
[ 나 새봄이표 미운 떡 대량 배달 가~ ]>
[ 눈눈이이만 하고 올게!! ]>

그러고 양아름을 찾아 나갔더니
오늘도 현관 청소를 도맡았나 보다.
자, 그럼 양아름 개싸움 시즌2, 이번엔 증거 확실히 남긴다.
토실이를 근처에 내려 준 다음,
폰을 맡기고 동영상 촬영 버튼을 눌렀다.

" 쟤랑 얘기하는 거 다 찍어야 돼! 알았지? "

그러고 토실이의 머리를 쓰다듬은 뒤,
혹시 몰라서 워치의 녹취 기능도 활성화하고
양아름에게로 갔다.

" 안녕? "
" 이 시간에 청소하면 배 안 고파? "
" 먹을래? "

복수할 때는 자기 무덤도 파랬던가?
그 말대로 나도 하나 먹었다.
내가 안 먹으면 수상쩍은 음식으로 여길지도 모르니.
음, 먼지와 빈 과자봉지와 페트병은 달콤바삭하군.
그렇게 하나하나 먹으면서
양아름도 쿠키를 먹기만 기다리는 서연이었다.
그리고 양아름도 쿠키를 먹기 시작해서
쿠키가 완전히 동나면 입을 뗄 것이다.

" 좋았어? 내가 니들한테 솔깃하니까? "
" 야, 나 솔직히 니들 얘기에 꽤 공감했거든. "
" 나도 좋아하는 사람 문제로 천혜우가 되게 부러웠어서 "
" 내 남친이 실은 천혜우한테 반해 있다면 나도 슬플 테니까 "

거짓말은 아니다. 공감해서 솔깃하긴 했으니.
물론, 양아름이 태오 선배 같은 능력자였다면
그때도 이미 구라 추정의 원칙을 적용하며
들었다는 사실을 들키겠지만

" 근데 암만 생각해도 이상하더라? "
" 니들 말대로면 천혜우는 아무때고 수십 명을 꼬시는데 "
" 내 남친이랑 썸은커녕 별 교류조차 없었어. "
" 둘 다 저지먼트에 반 년 넘게 있고도 "

사실 거기까지였다면
이렇게까지 빡치진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너무 부러운 나머지 열폭해서 원망했고,
그런 애들끼리 모여서 이말 저말 나누다 보니,
뭐가 사실이고 뭐가 착각인지 분간 못 하게 된
딱하고 한심한 인생들이라고
그렇게 갑갑해하고 말았을 거 같기도 하다.

" 그래서 니네 중학교 가서 조사해 봤지. "
" 내가 사이코메트리스트거든~ "
" 천혜우는 고백이란 고백은 다 거절하던데 "
" 니네가 천혜우를 사사건건 괴롭히더라? "
" 그럼 누가 남자에 미친 걸까? "
" 고백 다 거절하는 쪽? 아님 고백받았을 뿐인 사람 괴롭히는 쪽? "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짐짓 혀도 찼다.

" 뒷담은 기본에 대놓고 욕하는 것도 예사고 "
" 책상 버리기, 물건 숨기기, 쓰레기 투척, 의자 나사 빼놓기 "
" 것도 모자라 창고에 가두기까지 하데? "
" 어휴, 말하기도 입 아프다. "
" 그 짓거릴 2년이나 했으면서도 안 지겹디? "
" 아직도 인첨스타에서 뒷담거리 축적하게? "
" 뒷담거리 모으는 방식이나 떳떳하나? 스토킹에 도촬에! "
" 내가 사이코메트리스트랬지? 니네 아이디 다 외웠어. "

사실 외우진 못했고 반복해서 확인할 수 있는 거지만
거기까지야 설명할 필요 있나~?

양아름도 성격이 보통은 아니니
서연의 입을 막고자 폭행을 시도했을지도 모른다.
그랬다면 맞았든 맞지 않았든 더욱 독기를 올렸을 것이다.

" 잘~한다! "
" 하교 시간이라 구경거리 되기 딱인데? "

신나게 쳐 보라고 부러 팔도 으쓱해 보였을 것이다.

" 그래도 경고 정도는 해 줄게. "
" 난 천혜우가 아니라 김서연이야. "
" 폭행엔 학폭 신고 아니겠어~? "
" 듣자니 어느 고렙 신발에 찍찍이 넣었던 친구들은 "
" 깔쌈하게 무기정학 먹었다더라고~? "
" 넌 뭘 먹으려나? "

내 레벨로 으름장 놓고픈 마음도 솔직히 들었으나,
거기까진 차마 할 수가 없었다.
이미 레벨 유세는 부릴 대로 부렸다. 화제 돌리자.

" 아님 이번엔 구라 타겟을 나로 돌려 볼래? "
" 나도 스토킹에 도촬하고? "

솔직히 이건 무섭다.
수십 명이 작정하고 소문 내면
하지도 않은 일로 쓰레기 되는 걸 직접 봤는걸;;;;
그래서 움츠러들 거 같은 걸,
박형오와 유니온을 생각하며 버텼다.
곧 죽을지도 모르는데, 수박!!! 헛소문이 대순가?

" 할 테면 해 봐. "
" 대신 다시 한 번 말해 줄게. 난 천혜우가 아니야! "
" 가만 당해 줄 인간은 아니란 의미야!! "

보육원 시절이라면 꿈도 못 꿀 일이지만
지금은 내 생활 전반을 챙겨 주는 연구원도 있고,
저지먼트 부원들도 있다.
나 엿 먹이면? 내가 동원할 수 있는 합법적 수단 총동원해서
니들도 엿 먹인다!!!!
아, 저지먼트 말이 나왔으니...

" 참! 니 희망사항은 접수했다? "
" 저지먼트에 니네 구라 공론화했거든. "
" 니가 나한테 헛소문 내 달랬던 거까지 싹 다! "
" 근데 나까지 구라 타겟으로 삼으면 어떻게 될까? "
" 볼 만하겠는데?! "
" 내가 너네라면 천혜우에 관해서도 입 닥치겠다만 "
" 할 테면 해 봐! 적어도 난 가만 안 있을 테니!! "

이걸로 선전포고 끝.
서연은 보란듯이 워치의 녹취를 마무리했다.

" 지금 이거 녹취했다? 니가 입벌구라 증거가 필요하겠더라고~ "
" 청소 잘해라~ "


/ @혜우주
들이받아 봤는데 소문 줄이는 효과가 있을지 도리어 역효과일지는 모르겠네요^c^;;;; (서연이가 제 무덤 파 버린 건 아닌지👀👀👀;;;; )

215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00:59:33

>>209 이 정도도 충분히 잘 산 것 아닐까하고...(야광봉)

216 금주 (fN3fovGAGk)

2024-07-04 (거의 끝나감) 01:01:40

>>209 하아아아아아........ 좋아요... 엄청이요..
교회 언니에서 이젠 차가운 도시의 언니라. 피곤한 표정까지 다 사랑 할 수 있어요...

217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01:01:57

이혜성 초기~현재 네카 픽크루 붙혀놓으면 변천사가 잘 보일 것 같아 왱알
머리색에서 많은 합의를 해야했다 (널부렁)

온 사람들 어서오고 수경주는 고생했다

218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01:02:44

>>216 그래도 지금도 교회언니 인상은 찌끔 남아있지 않을까(흠)

219 서연주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01:04:09

>>215 캡
플레어 영입 조건(???) 이제 봤는데 유니온, 플레어 외 퍼클 모두 영입이면 이미 조건 망한 거 아닌가요. 웨이버가 아군 안 됐는데요 @ㅁ@

220 수경주 (LbTMeAHJyI)

2024-07-04 (거의 끝나감) 01:04:25

다들 어서오세요.

개인적으로는 증거를 모두 수집한 다음에 들이받는 게 제일이긴 하겠지만요.(해커 애린이가 다 캡박을 해두면(?))

221 서연주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01:04:50

정주행을 마저 하고픈데 그러기엔 시간이 늦었네요 이만 침몰할게요 계신 분들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들어가시는 분들은 편히 쉬시길요... (꼬르르르)

222 수경주 (MYA9Yjos6c)

2024-07-04 (거의 끝나감) 01:06:30

그거는 추후를 보시면 유니온과 웨이버로 정정되었더라고요.

잘자요 서연주

223 금주 (fN3fovGAGk)

2024-07-04 (거의 끝나감) 01:07:14

>>218 응. 분명히. 웃을 때나, 그럴 때 분명히 남아있을 거 같아요.

서연주 잘 자요. uu

224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01:09:00

안웃고 무표정으로 집중하고 있거나 멍때리거나 피곤해죽으려고 할때(?) 남아있는 게 보일듯

자러가는 사람들은 굿밤

225 금주 (fN3fovGAGk)

2024-07-04 (거의 끝나감) 01:11:15

>>224 🤔🤔🤔🤔🤔🤔🤔
뒤에서 꼭 안아주고 싶어요....

226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01:12:45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그리고 수경주는 설명 감사해요!!

일단 저도 슬슬 들어갈게요! 다들 잘 자요!

227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01:22:31

뭔가 레스 써놓고 이상함도 못느꼈네 >>224 이때는 교회언니 인상이 사라질거라는 말이었다.

캡틴 굿밤

228 류애린 - 동 월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01:22:53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キラキラ鱈メーカー3“!! https://picrew.me/share?cd=x3oLm7q8vR #Picrew #キラキラ鱈メーカー3

"머야, 왜 즈는 떼어놓는 검까! 우우!"

마치 당연한 일이라는양 고개를 끄덕이던 당신이 자신에겐 필요하지 않겠다는 말을 하자 그녀는 잔뜩 옹졸해진 표정이 되어선 허공에 주먹을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했다.
팔부터 손목까진 굳어있으면서 그 위의 손만 빙글빙글 돌아가는건 그거대로 우스꽝스럽지 않을까?

"킹치만... 세모랑 동그라미는 커녕 네모랑 동그라미도 동시에 정확하게 그릴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잖아여? 그래서 그냥 밤꿀쓰담짬뽕은 양보하기로 했슴다."

그녀라면 기계처럼 정확한 궤적을 그릴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장난으로까지 누군가를 때리려는 취미는 없었기에, 아마 당신에게는 무의식적으로 솜방망이같은 앞발만 내민 토끼 꼴을 보였을지도 모른다.
대신 어째선진 몰라도 자신에 대해선 머리에 닿는 것이 꿀밤이던 쓰다듬는 손길이던 가리지 않았으려나? 일단 타인에게서 전해지는 행동에 대해선 무언가 딱자르는 면이 없는 그녀였으니까,

"흐믐...
음...
믐..."

반대로 자신이 좋은 동료이거나 지원군인지 모르겠다는 당신의 말에 그녀는 한껏 심각해져선 입가를 손으로 매만지며 고민에 빠지는듯 했다.

"머, 가끔은 아무거나 썰어봐서 대환장파티가 열어지기도 하지만서두... 솔직히 슨배임이 진짜 아무 생각도 없이 그랬겠슴까?
즈가 항상 예측하지 못한 결과에 대비하는 것처럼, 반대로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 수법일 거라고 생각함다."

물론 정말로 그나마 고른 최선의 선택, 불가피한 차선책일수도 있었을 것이며, 어쩌면 정말로 즉흥적으로 벌이는 행동이었을 수도 있지만... 그녀는 그것이 딱히 문제가 되진 않았을 것이라 생각했다.
무엇보다 둘이 상대해야 하는 것은 애초에 예측할수 없을 뿐더러 대부분 비협조적이며, 불합리했기에 그걸 타파하려면 똑같이 변칙적인 행동을 하거나 반대로 강행돌파를 할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머... 찐으루다가 아무 생각이 없었대두 그걸로 뭐라 할 생각은 애초부터 읎었어여.
아무리 그래두 짬이 있는데 그게 아무 의미 없는 행동이었겠슴까?

...아무튼, 문제없는건 차치하고서라도 든든하단 검다!"

그녀는 그렇게 딱잘라 말하며 푸스스 흩어지는 웃음을 보였다.

"무엇보다 따분하지 않으니까 좋슴다!"

...어쩌면 이게 본심이었을지도...

"킹치만 귀여운걸 어쩌겠슴까~ 넘 웃다가 폐가 빵하고 터져버릴지두 몰라여~?"

마치 철통방어라도 하듯 이젠 손이 아니라 팔까지 사용해 얼굴을 가리려는 당신을 보며 그녀는 더 의도적으로 키득거렸다.
게다가 이런 상황이 생길 때마다 소위 말하는 '맛있는 리액션' 을 보여줬으니까,
물론 지금의 '귀여움' 과 어릴적의 '귀여움' 은 조금은 궤가 다르겠지만... 어쨌든 귀엽다는건 변하지 않겠지.

"?
뭘 그런걸 벌칙으루다가 걸구 그래여. 걍 '줘.' 하믄 될 일이징."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여기저기 뒤적거리던 그녀가 생각지도 못한 곳 (머리카락 사이) 에서 작은 사진을 꺼내더니 살짝 겸연쩍은 표정이 되어 사진을 이리저리 뒤집어보다 그대로 당신에게 건네주었을까,
그러고보니 어릴적엔 이런 빛바랜 색깔의 머리카락이 아니었더랬지, 이러나 저러나 그녀는 외모만큼은 어머니와 판박이였기에 매끄러움보단 까끌함에 가까운 까만 머리카락이 특징이었더랬다.
그나마 눈동자의 위치가 자신이 보는 방향을 얼추 알려줄 뿐 나머진 흐릿하기 그지없는 외모, 그 나잇대에 흔히 있을 법한 붙임성 있는 분위기조차도 없는 부정적인 의미로서의 인형같은 질감.

"응응! 그런검다! 재밌으믄 그만임다! 겸사겸사 다른 사람한테 문제도 안된다믄 더없이 좋구여!"

일단 그녀도 엄연히 사회화가 된 일반적인 사람들 중 한명이었기에,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자신의 즐거움을 챙기는 부류는 아니었다.

"......
할 많 하 않..."

갑자기 정색을 하며 축약한 말을 한 단어씩 끊으며 말하던 그녀는 근엄한 표정이 되어 당신을 바라보다가 지긋이 눈을 감고선 천천히 고개를 저어보였을까,
그 단호함은 기껏 사와 쪄낸 단호박이 전혀 달지 않았던 느낌과 비슷했다.

물론 그녀답게 한 표정인 상태가 그리 오래가진 않았을테지만,

"헤에- 그-렇슴까? 전혀 알지 못했던 세계라... 'A Whole New World' 인 검까?"

분명 다른 의미로 말했겠지만... 어째선진 몰라도 그녀의 생각은 조금 어긋난 망상을 품고 있었다.

"...않이, 애초에 이때껏 집밥을 먹자고 청하지 않은게 쇼크임다... 즈는 언제나 오픈 다 도아인데... 슨배임은 아니었던 검까..."

한숨을 깊게 내쉬는 그녀의 모습은 영락없는 '시늉' 이었지만, 연기 치곤 제법 사실적이기도 했다.

"없는 콩깍지가 영원하길 바란다니... 슨배임두 글러먹었네여~
머, 글러먹었대두 충분히 사랑스럽지만여.
걱정 마십셔~? 슨배임이 아무 것두 못하는 응애가 되어두 즈는 항상 보필할수 있으니까 말임다~"

...라는 말은 되도록이면 온화한 표정으로 해야 좋은 의미로 와닿건만, 아무리 미소를 지어봤자 흐리멍텅한 눈동자는 역효과를 불러오기에 충분했다.

"그거야~"

두말하면 입아프다는듯 그녀는 다시금 머리카락 속을 뒤적거리더니 무언가를 써보였고...
그것은 다름아닌 '全知' 라는 한자가 써진 아이마스크였다.
대체 이런 괴랄한 상품은 어디서 구한 걸까...

"...흐믐~"

넖게 벌린 양 팔, 여전히 옅게 보이는 미소, 살짝 기울어진 얼굴,
쓰고 있던걸 벗어 다시금 시선을 맞추던 그녀의 눈매가 한껏 얄팍해지더니 당신이 이따금씩 들었던 익숙한 톤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언젠간 굳이 알고 싶지 않다고 해도 계속 말해버릴 텐데? 애석하게도 이 레코더는... 조금 망가져있으니까,"

229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01:24:20

서연주랑 캡쨩 잘자!!!

(멍뎅)
HOXY... 나두 치즈덕 클럽 가입할수 있을가...

230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3: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즈덕 클럽이 언제부터 생긴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린주 복복

231 수경주 (MYA9Yjos6c)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4:08

자는 분들은 잘자요.

232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7:56

>>230 만화 클리셰로 4명이 모이면 동아리를 만들수 있듯이... (?)

>>231 (이유없는 담쓰담쓰)(토끼RUN토끼RABBIT)

233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01:39:26

치즈덕 동아리는 만들어서 뭘하는 동아리일까(??)

234 금주 (fN3fovGAGk)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2:16

캡틴 잘 자요. uu

>>227 (혜성주를 복복해요) 뒤에서 안아오면서 볼에 뽀뽀할 금이라. 혜성이가 웃는 모습을 보려고 노력하겠네요.

>>233 바부 치즈로 늘어지는 동아리... (?)

235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01:44:43

>>234 버드나무 문신은 초기에 말했듯 어깨선까지가 좋니 아니면 목티에 아슬아슬하게 가려지는 위치까지 올라오는 게 좋니 (불쑥)
혼자만의 생각이나 시간에 집중하고 있으면 잘 안웃다가도 금이 뽀뽀에 슬쩍 웃는 이혜성이라니.
내 캐지만 겁나 부럽네 세금 두배내라

236 금주 (fN3fovGAGk)

2024-07-04 (거의 끝나감) 02:01:42

>>235 🤔🤔🤔 아 잠깐 너무 고민이 되네요. 목티까지 아슬아슬하게 하면 쉽게 알아챌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아으으으으으음..... 둘 다 좋아서 고민인데. 혜성주는 어떤 버전이 좋나요?

혜성이랑 금이랑 나란히 세금으로 파산하겠네요. uvu (?)

237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02:08:12

>>236 결정하기 힘들다면 다갓에게 운명을 점쳐보도록 하자(?) 나도 둘다 괜찮아. 개인 취향을 말하면 아슬아슬한 위치까지가 취향이긴 한데.

그렇게 인첨공은 커플들에게 걷은 세금으로 굴러가기 시작했다고(??)

238 금주 (fN3fovGAGk)

2024-07-04 (거의 끝나감) 02:22:12

>>237 아, 음.. 저 역시 취향은 같아서. 아슬아슬한 위치로 하지요. uu
에 00, 그런 인첨공.... 역시 불태워야 해요. (?)

239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02:35:44

그럼 아슬아슬한 위치까지 인걸로. 이제 이혜성 목티 잡아당기는 것도 조심해야겠다ㅋㅋㅋㅋㅋㅋ아 잡아당기려다가 멈칫하는 거 서술하는 거 벌써부터 두근두근하고(?)
인첨공을 모조리 불태워야만

240 금주 (fN3fovGAGk)

2024-07-04 (거의 끝나감) 02:39:08

>>239 멈칫하고, 그리고 깨물지 못하게 막을 상황도 생각나네요. 히히 uvu (이런말)
하지만 혜성금이 지낼 장소가 필요하니까. 높으신 분들만 불태우지요. (?)

241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02:55:02

>>240 자러가기 전에 이거 답하고 가야지 커어어. 깨물지 못하게 막을 상황....들키기 전까지 물기금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 아니 이건 백퍼센트 금지선언한다(?)

맞아. 높으신분들만 없으면 다들 행복해질 수 있어

242 천 혜우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6:08:24

situplay>1597049157>946
@김서연

학기 초에는 서로 서로 안면도 익힐 겸 먼저 연락도 하던 나였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단톡방을 들여다보는 것조차 거르기 일쑤였다.

요근래 내가 먼저 연락을 보낸 사람은
한 손으로 꼽고도 손가락이 남았다.

그랬던 톡에 새로운 대화창이 생겨났다.
부른 이는 김서연, 저지먼트 부원이었다.
그저 할 말이 있다는 이유로 부실에 와달라길래
간단히 답장으로 보내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지금 갈게요]>

무슨 용건일 지는, 예상이 되고 있었다.
이 사람의 능력을 생각해보면.

...오래지 않아 부실에 도착하니
잘 준비된 다과상과 함께 서연이 있었다.

인사말 대신 고개를 까딱이며 들어가 마련된 자리에 앉았다.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아마 새봄표인 디저트와
까만 커피가 나름 신경 써서 준비한 티가 났다.

그 다과상과 서연을 번갈아 보다가
먹으란 권유가 들리자 쿠키에 손을 뻗었다.
포슬포슬 부드러운 버터 쿠키는 제법 잘 먹는 것 중 하나였다.
일부러 천천히 먹었는데도, 쿠키를 한 세 개쯤 먹었을 때에야
서연은 나를 부른 용건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뭐, 예상한 내용이었다.
중학교 시절까지 조사한 건 예상 밖이었지만
생각해보니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지 않나 싶고.

할 말이 많아 보이길래 일부러 말을 아꼈다.
쿠키를 우물거리며 하고 싶은 말, 묻고 싶은 말,
속 시원하게 다 털어놓을 때까지 듣고만 있었다.

아, 물론 듣고 있다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이거나
마저 말 하란 듯 손짓을 하기도 했다.
기분 나쁘다던가, 화가 난 티는 전혀 없었다.
톡을 받은 순간부터 줄곧, 내 상태는 평온했다.

어느덧 접시에 담겨있던 쿠키가 움푹 줄어들고
서연의 말이 지극히 당연할 질문으로 마무리 되자
잠자코 손을 뻗어 케이크를 한 조각 집었다.

그래, 초콜릿 케이크 조각 하나를
그대로 손으로 집어들어와
입가로 가져가며 내 말을 시작했다.

"일단, 사과하실 거 없어요. 그런 사건과 소문이 들리면 진상이 어떤 건지 궁금해서 찾아볼 법 하다고 생각해요. 선조사 후보고이긴 한데, 자진해서 얘기를 해주니 뭐라고 할까, 기분이 나쁘다기보다 존경스럽네요. 감탄스럽기도 하구요. 그 행동력이."

그제야 싱긋 웃어보이고 케이크를 한 입 먹었다.
달콤한 크림과 빵의 조화가 정말 환상적이었다.
기분 좋게 케이크를 삼키곤, 말을 이었다.

"그러니까- 보자. 질문을 몇 개 했었죠. 제일 먼저 인첨스타의 비공계에 대해서 아는지. 네, 알아요. 중학교 때 내게 환심을 사려던 어떤 멍청이가, 지랑 만나주면 이런 말 안 돌게 해주겠다면서 보여줬거든요. 웃기지 않나요? 그걸 보여줬다는 건 지도 그 계정을 팔로우 했다는 건데, 그 안에서 그들과 똑같이 나를 씹었다는 건데- 만나주면 거기를 조용하게 만들어주겠다? 계정주와 팔로워 전부 죽이기라도 할 셈이었을까요? 거짓말이겠지만."

앞서 서연이 보냈던 녹취 파일을 잠깐 틀자
양아름의 목소리가 들리길래, 바로 껐다.

"정말 철두철미하게 증거들을 모으긴 했지만, 이런 대답을 하게 되서 미안하게 됐어요. 선배. 나는 학폭위도 고소도, 하물며 복수도 할 생각이 없어요. 뭐라고 해야 할까. 그런 걸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거든요. 분명 몇 년을 시달렸고 앞으로도 시달릴 거고, 이제부터는 더한 일도 당할지 모르지만, 그런 생각을 해도, 복수심이라던가 억울하다던가, 그런 기분은 들지 않아요. 그래서 이번 사건도 선처로 넘어간 거구요."

후후, 작게 웃고 케이크를 또 한 입.
이럴 때 당분은 참 좋은 성분이었다.
그저 평범한 다과회를 하듯 계속 말했다.

"난 단 한 순간도 참은 적이 없어요. 참을 것이 없었거든요. 그 시절에-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더라. 어쩌면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살았을 지도 모르겠네요. 말 한 기억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주변과 통하질 않아서. 걔들이 나 말고도 다른 타깃을 잡고 있다면 나 만의 문제는 아니긴 하겠네요. 그러면 그 부분을 찾아서 그 부분으로 걔들을, 음, 단속해 주면 좋겠네요. 내 일은 아무래도 좋으니까요."

먹고 있는 케이크와 달리 내 말과 목소리는 무미건조했다.
서연에게 과연 내 말들이 어떻게 들릴까 궁금했다.
아마 평생 알 수 없겠지만.

"저지먼트에서 의무를 다하고 있는 건 내가 그러기 위해 여기 있기 때문이에요. 저지먼트 활동을 하기 위해 저지먼트에 들어왔으니, 당연한 일이잖아요? 당연한 일에 대해 역으로 의무를 받을 이유는 없다고 봐요. 아, 물론 선배가 보고서를 올리든 어딘가에 이 사건을 공론화 하든, 선배가 손수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거니 자유롭게 해주세요. 난 또, 조사부터 마음대로 해놓고 뭘 그런 걸 묻나 했네요."

손 안에서 점점 작아지며 뭉그러지는 케이크 조각을
조심조심 입 안에 밀어넣고 씹었다.
혀로 누르기만 해도 무너지는 그 잔해를
꿀꺽, 삼켰다.
손에 남은 크림 덩어리를 혀끝으로 살짝 핥곤 말했다.

"다음은 뭐더라, 아, 건강 문제. 원래 체질적으로 약했고 후유증이 꽤 남긴 했는데, 내 능력이랑 약만 잘 먹으면 사는데 지장 없대요. 기술이 더 발전하면 이 이상의 치료도 가능해진다니 그 때까지 살아만 있으면 되겠죠. 아마. 그리고 다음 질문은-"

스트레인지 관련이라.
흠, 하고 숨을 한 번 고르고, 대답을 이었다.

"죽고 싶어서, 정확히는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어서, 그럴 만한 곳을 찾아다녔죠. 이 도시에서 스트레인지만큼 그러기 좋은 장소도 달리 없으니까요."

후후후!
무슨 농담이라도 한 듯 웃었다.
크림의 유분이 번들거리는 손을 티슈로 닦기 시작했다.

"선배, 나는 몸도 몸이지만 정신적으로도 온전치 못 한 인간이에요. 딱히 그런 일들을 겪어서가 아니에요. 태어나면서부터거나 혹은 아직 자아도 의지도 없는 시절에- 머리인지 마음인지 혹은 둘 다인지, 망가뜨려졌고, 그래서 어딘가 좀 많이 어긋나 있어요. 내가 그런 일을 겪는 건 내가 살아있기 때문이니 죽으면 된다고 생각한게 예시죠. 거기에 아무런 희노애락도 없어요. 내겐 그게 보통이자 이성적인 판단이거든요."

다 쓴 티슈를 뭉쳐 부실 쓰레기통으로 휙 던져넣었다.

"그리고 소문이란 건 말이죠, 한 번 퍼진 이상, 거둘 수도 자를 수도 없는 거에요. 더는 내 귀에 들리지 않게 되었다고 해서 사라졌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전혀 아니죠. 갓 뿌려졌을 때면 모를까, 이미 4학구까지도 뻗친 소문을 무슨 수로 거둘 수 있겠어요."

가볍게 말하며 표정 또한 가볍게 미소지었다.
커피를 마셔 입가심을 하곤, 말을 조금 덧붙였다.

"별 거 아닌 개인적인 일을 이렇게나 파헤치고 나름 진지하게 생각해 준 것은 고마워요. 하지만 그건 확실히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나는 이 일에 대해 수습이나 대책 같은 건 바라지 않아요. 보고서를 올려 대책을 생각하고 실행하는 건 저지먼트나 선배의 자유지만, 조금 전 선배가 말했듯이, 선배가 원하고 저지먼트가 원했기 때문에 했을 뿐인 거에요. 하지 말라곤 안 해요. 단지 '나를 위해서' 라곤 말도, 생각도 하지 말아주세요. 아, 내 일을 반면교사 삼아 앞으로의 일어날 지도 모를 사건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는 거라면 오케이네요. 바로 바로 대입하기 쉬운 사례가 있으면 대안과 방법을 찾기도 쉬우니까요."

그리고- 또 할 말이 남았나.
잠시 생각해보고, 없는 것 같아 어깨를 살짝 으쓱였다.

"대답은 다 한 것 같은데, 더 할 말 없으면 먼저 일어나도 될까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서연을 올곧게 마주보며 말했다.

243 천 혜우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6:45:30

>>214
@김서연

양아름은 역시나 오늘도 현관 청소를 하고 있었다.
짜증과 불만 가득한 얼굴로 투덜대며 건성으로 빗질을 하고 있다가
서연이 다가오자 순간 경계했지만, 곧 반가운 표정을 지었다.

"아, 아- 안녕하세요, 선배. 아 배 엄청 고프죠! 잘 먹을게요-"

서연이 쿠키를 내밀자 양아름은 선뜻 집어먹었다.
저번의 만남으로 서연이 완전히 자기 편이라 생각한 것일까.
그런 걸 보여줬는데도 추가적인 제재나 징계가 없었으니.
청소 진짜 짜증나요- 같은 얘기를 하며 쿠키를 잘만 먹었다.

그러나 다 먹고 나서, 서연이 말을 시작하자
언제 표정 밝았냐는 듯 팍 찡그리며 욕부터 튀어나갔다.

"미X, 중학교까지 가서 조사했다고? 저지먼트 이거 완전 또X이 집단 아냐? 아니다, 너 하나만 그런가? 능력 대단해서 좋으시겠어요 아주. 그 좋은 능력 가지고 한다는게 몰래 가서 여기저기 쑤시기나 하고, 그 조사 정식으로 허가 받고 한 거는 맞아? 들어보니 아닌 거 같은데, 졸업생 자격으로 문의 함 해볼까?"

양아름은 서연의 말들에도 되려 당당했다.
물론 불쾌함이나 짜증은 사라지지 않았지만.

"니가 그렇게 고개 뻣뻣이 들고 그러면 어쩔 건데- 다 봤다며? 우리가 뭘 하든 천혜우 그 미XX 아무 것도 안 하는 거. 걘 평생 그럴 걸? 그런 씹기 좋은 애를 놓고 니를 왜 씹겠니? 지가 무슨 그 정도로 대단한 줄 아나 봐. 능력빨 믿고 깝치고 다니는 것부터가 웃긴데. 우린 앞으로도 천혜우 말곤 아무도 안 건드릴 거고, 그 X은 앞으로도 닥치고 살게 뻔하니까, 그만 이 쪽에 신경 꺼. 뭘 할 수 있는데? 너나 저지먼트나."

서연의 면전에서 킥킥대며 웃더니
선전포고조차 코웃음으로 흘려넘겼다.

"야, 처음부터 믿지도 않았어. 해주면 병X이겠거니 할랬는데 쫌 똑똑했네? 그래서 어쩌라고. 저지먼트가 내 구라 좀 알았다고 해서 이미 퍼진 소문은 뭐 어떻게 될 거 같아? 그리고 당사자도 아니면서 지X이야, 지X은. 아, 귀 따가워. 녹취? 그거 다 했으면 꺼X."

양아름은 뻔뻔한 태도를 고수하며 서연에게서 돌아섰다.
앞으로도 천혜우 한 명만 타깃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란 자신감이 그 모습에서 비췄다.
행여나 서연이 뭔가 더 말하거나 반박해도, 아예 무시하며 마저 청소를 한 후 유유히 사라졌을 것이었다.

//양아름에 대한 반응은 이번 턴으로 마무리 짓고자 해-
위 내용처럼, 이 이상은 어떤 말로 접근해도 뻔뻔한 철면피로 대응할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을 거야

244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06:55:34

굿 모 닝... 어제 기절

...
양아름아...😒

245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6:57:10

리라주 모닝하이
꿀잠 했옹>

246 랑주 (yd35qkKiQ2)

2024-07-04 (거의 끝나감) 06:57:13

오늘하루도
힘내자

247 철현주 (BEUfFAzsP2)

2024-07-04 (거의 끝나감) 06:57:25

@서연
situplay>1597049200>214
[나 전부터 궁금했는데]
[영양성분도, 맛도, 모습도 떡이면]
[그냥 떡 아니냐?]
[원재료가 쓰레기든 오물이든]
[그냥 떡이잖아]

248 철현주 (BEUfFAzsP2)

2024-07-04 (거의 끝나감) 06:57:36

모두하이!

249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7:01:36

랑주 철현주도 모닝하이

250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07:05:26

그냥 떡(건강에 문제없음)
원재료(다만 조금 수상함)

=기분만 조질 수 있는 최상급 식품(?)

혜우우 안뇽 랑주 철현주 안뇽~!!!! 응 꿀잠했따!!!
오늘도 힘내는거야 (잔뜩복복복)

251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7:08:50

끼얏후 복복 조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런 뒤탈 없이 기분만 조진다는 점에서 엄청난 아이템이긴 해

252 한양주 (0cB1B5bWco)

2024-07-04 (거의 끝나감) 07:14:06

>>251

253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07:16:57

>>251 아구 예뻐 (찹쌀떡 발 쓰담담) 그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론 아무 위해 없지만 정신적 타격은 확실하다!

하냐냥안뇽!

254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7:26:18

>>252 이이익 하냐냐아앙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깨뭄!)

>>253 우우우 하냐냥이 괴롭혀써 혼내조 리라주 잉잉 (골골골)

255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07:35:22

>>254 아구아구 (빗질)

압바! 고양이는 살살 쓰다듬어줘야 한다구요!(?)

256 태오주 (wSljvgJQEY)

2024-07-04 (거의 끝나감) 07:35:57

ro개쓰레기 목요일

257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07:40:48

뱜미모닝~!
오늘도화이팅🥺

258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7:41:34

>>255 우이잉 (골골)
역시 리라주야

태오주도 모오오오닝

259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07:43:44

그래두 오늘 시원하다 습하긴 하지만
🕺

>>258 히히힣 (털 모아서 미니무너와 미니뱜미 만들기)(앞에 놔주기)

260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7:45:55

>>259 미니 마레즈라니 갬동이야... ฅ(ミ⚈ ﻌ ⚈ミ)ฅ (꼬옥)
부장품으로 관속까지 가져갈테다(?)

261 태오주 (wSljvgJQEY)

2024-07-04 (거의 끝나감) 07:58:47

모닝...🫠

그냥 뜬금없이 물어보는 건데

만약 전투를 캡틴처럼 취합은 해주되 '다이스 합산으로 체력깎기'를 한다면 어떻게 생각해
어지간하면 레벨 평준화 되어있어서 갠이벤 때 이게 젤 맘에 걸리네

할 생각은
없지만...
그냥 혹시나 해서 내가 이러다 나중에 못참겠다크르릉! 할지도 몰라서...(본인의 느린 손을 봄)

262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8:05:38

>>261 그니까 오늘부터 태오주 갠이벤크릉기원 1일차 드가면 되지?(?)

난 그런 방식도 쪼와!
레벨별로 최소값을 다르게 하는 식으로 데미지 차이를 둔다던가 하면
다이스 특유의 불합리화도 적을 거라구 생각해

263 태오주 (wSljvgJQEY)

2024-07-04 (거의 끝나감) 08:07:40

>>262 크아악 나 진짜 근데 못하겠어....... 나 진행하면 12시간 논스톱 달릴수도 있음(기겁)

그것도 좋구먼

나는 님들 지금부터 3턴 전투할 거예요
1턴에서는 님들 값이 200을 넘어야 하고
2턴에서는 250
3턴은 330 합시다
지금부터 내 묘사가 개x됨이 안 되게끔 빌어라.

이딴거 생각함(?)

264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8:11:09

>>263 12시간 달리고 한 24시간 아웃되는거 아님?
안대 우리 뱜미 챙겨 (복복복복)(비늘뽀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묘사 으악
그 한계값을 인원수 맞춰서 조정하면 뭐 어렵진 않겠당

근데 하나 걸리는게 잇서
태오주 갠이벤하면 광공즈 하차라는게 거시기 쪼까 그려잉

265 랑주 (zV5JAbrqx.)

2024-07-04 (거의 끝나감) 08:13:02


태오가 갠이벤 때 광공즈를 담근다고

266 태오주 (wSljvgJQEY)

2024-07-04 (거의 끝나감) 08:14:12

>>264 뱜미 명을 달리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응... 그럴라구 했는데
혜우우가 걸리는 그것도 있고(류시원을 봄)

탐문
조사
진입
전투 혹은 설득

이걸로 이루어진 기승전결이거든... 그걸 이틀분으로 축약하려면 하루 안에 조사를 끝내야함... 난 2주 못 끌어

267 태오주 (wSljvgJQEY)

2024-07-04 (거의 끝나감) 08:14:57

랑랑링랑루 하이

광공즈로 뱀술 곰고기 담글거다...(광공형제: 끼아악)
하지만 류시원이면
가능하잖아(?)

268 랑주 (zV5JAbrqx.)

2024-07-04 (거의 끝나감) 08:14:58

그래서 난 일주일 내내 할거야(?)

269 태오주 (wSljvgJQEY)

2024-07-04 (거의 끝나감) 08:15:21

>>268 살면서 들은 발언중에 제일 두려운 발언이었어

270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8:16:38

>>265 >>267 담근다 > 뱀술 곰고기라니 꺄아악

쓰으읍 류시원이라면 백번도 더 담글 수 잇는데...
스으으으읍

랑주는 춘치자명 같은거 한댓나

271 태오주 (wSljvgJQEY)

2024-07-04 (거의 끝나감) 08:17:37

아 춘치자명이면 ㄱㅊ지
나도 일주일 내내 했잖아(아득

272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8:21:13

일주일... 넘지 않았나?

273 랑주 (zV5JAbrqx.)

2024-07-04 (거의 끝나감) 08:24:07

비슷한 느낌?
뭘 하더라도 결말은 괜찮을 이야기로 준비중이다

274 태오주 (wSljvgJQEY)

2024-07-04 (거의 끝나감) 08:25:50

>>272 패....팩트밴이야!!

>>273 나 기대해도 돼??????🥹

275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8:28:18

>>273 호오 기대되는구만

>>274 ㅋㅋㅋㅋㅋ우우우 탄압이다 폭정이다 우우

277 서연주 (r/UXjkiRJc)

2024-07-04 (거의 끝나감) 08:40:31

아앗;;;;; >>276에 앵커 깜박했다!!!
situplay>1597049200>243요ㅠㅠㅠㅠㅠㅠ (먼눈)(옆눈)

278 랑주 (moVLrQQ0ME)

2024-07-04 (거의 끝나감) 08:40:42

>>274-275 기대멈춰!!

279 여로주:3 (hIHzRA5v9I)

2024-07-04 (거의 끝나감) 09:05:14

>>273 매 우 기 대 중

우우 졸려어어

280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09:05:21

(팝콘 냠뇸)

>>278 기대의 눈빛!

281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9:05:43

>>276 아아앗 서연아 기어코 그 사실을 말해버렸구나!

양아름 : 뭐? 진심 개또X이네. 저지먼트는 돈 없어서 그런 걸로 만들어먹나 봐? 응 제발 탈 안 나길 빌어- 탈 나면 무조건 저지먼트 고소할테니까- 증거는 니가 했다? 그 녹취?
양아름 : 급식 건 알려줘서 고맙다 얘. 애들한테 얘기해서 민원 폭탄 넣어야겠네! 꺄르륵!

양아름 막반응 짤막하게!
이후 교무실이랑 행정실에 학생 민원 빗발치고 급식실 한동안 썰렁하지 않았을까 하는-

282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9:06:25

>>278 도키도키 두근두근 기대치 업업 마구 상승 중!

서연주 여로주도 모닝하이여

283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09:11:20

근데 궁금하긴 하다

양아름 현태오가 소개팅 왔을 때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내가 독백 쓰고 반응 써보긴 했지만 원작의 맛은 못이김

284 서연주 (r/UXjkiRJc)

2024-07-04 (거의 끝나감) 09:15:34

>>281 혜우주
녹음 끄고 말했는데^c^;;;;(전 턴에 보는 앞에서 껐으니요~) 근데 저 녹취 내용 바탕으로 서연이가 추가로 탄원 넣어서 정학 같은 징계를 더 맥이는 건 가능할까요? 선처받고도 반성의 기미 없이 피해자를 욕한다 학폭으로 정학 먹으면 향후 진학이나 취업에 지장이 없진 않을 텐데요

285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9:15:34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첨 보는 가게에 하필이면 태오가 젤 마지막에 왔고 다들 별명 부르면서 티키타카하고 친해보이니까
'소개팅은 구라고 사실 다 한패라서 조용히 나 담글라는거 아냐!? 천혜우 그 XXX 때문에?!' 이생각 했을듯

286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09:17:16

>>2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꼬우면 3학년 스킬아웃 틴구를 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조용히 나 담글라는 거 < 열 눈치 빠른걸
그치만 담겼죠?😏 크크큭.

287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9:22:42

>>284 아니 그 먹으라고 권한 부분 말하는거야 완전 처음 부분
서연이 먹으라고 권해서 먹었다 이것만 있어도 서연의 고의성이 입증될 테니까
이미 학교 측에서도 종결 낸 거라 탄원을 낸대도 반려될 거같은데
서연이 피해자 본인인 것도 아니고
한다면 아마 학교 측에서 혜우한테 물어볼거 같은데 혜우는 당연히 추가적 처벌 원치 않는다고 할 거니까 아무 일도 없을 듯

288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9:27:00

>>2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담겨서 아무고토 못하죠
응 패거리 다같이 진흙탕 첨벙첨벙 엔딩이야

솔직히 태오가 탕감해주자 안 했으면 이자 계속 불려달라고 했을텐데
남 인생 무덤 팠으니 니 인생도 무덤 파야지 아름아름아 ㅎㅎㅎ

289 여로주:3 (hIHzRA5v9I)

2024-07-04 (거의 끝나감) 09:28:21

다들 좋은 아침:3 그 와중에 진짜 잠들엇서... 우우 도착했으니 일하러 가야지 나중에봐유

290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9:31:04

여로주 홧팅이라구우
다뇨와

291 서연주 (r/UXjkiRJc)

2024-07-04 (거의 끝나감) 09:32:08

>>287
아하~ 그 부분이었군요! 근데 뭐 서연이도 같이 먹었고 너도 죽자식 또라이 모드였단 건 녹취 끈 뒤라 입증 가능할까요?ㅎㅎㅎ 서연이는 미운 떡을 아예 안 쓰거나 쓴다면 까발릴 거 같아서 저렇게 넣어 봤고요~ 탄원을 내 봤자 효과는 없군요. 그래도 서연이는 지가 꼬와서 냈겠지만 암튼 이해했어요

292 동 월 (VQ6ZropiQY)

2024-07-04 (거의 끝나감) 09:33:15

situplay>1597049157>716
" 언젠 아닌 적 있냐? "

동월은 자신이 정신이 나갔다는 사실을 숨기려 하지 않았다.
다만 평소에는 자신이 제일 정상이라느니 하는 헛소리를 내뱉기도 하지만...
과연 어느쪽이 동월의 진심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다.

" 저지먼트 일은 끝내고 간다 뭐 그런거야? "

자리에서 일어나는 혜우를 보다가, 읏차 하며 벌떡 일어난다.

" 그럼 사람들은? "
" 저지먼트에 발을 담갔으니 그걸 끝내야겠다. 뭐, 그건 이해해. "

자신의 행동 원리는 자기가 정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 행동 원리에 따르면 끝내야 할 것들이 하나 더 있다.

" 네가 지금껏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은, 그냥 두고 가? "
" 뭐 그것도 연기라고 한다면야 할 말은 없지만. "
" 너도 진심으로 마음을 연 사람이 한 명 쯤은 있을테고. "
" 그렇지 않더라도... 저지먼트가 그걸 그냥 냅둘 것 같아? "

혜우가 등을 돌렸더라도, 아랑곳 않고 계속해서 말을 뱉는다.

" 자기들 멋대로 그러는거라고 변명하지 마. 그만큼 우스운 소리가 없지. "
" 뭐 사실 반쯤은 멋대로일 수도 있어. 넌 도와달라고 한 적이 없을테니까. "

혜우를 다 아는 것은 아니었지만, 단편적인 모습으로도 추측할 수 있는 모습이 있다.

" 그치만 너도 잘 알잖아? 저지먼트가 어떤 놈들이 모여있는 곳인지. "
" 그 저지먼트에 발을 들인건 너고, 그 사람들과 교류하기로 마음먹은 것도 너야. "
" 그러니 책임은 반반이지. "

자, 그럼 결론은 뭐냐?

" 저지먼트에서 발을 빼려면, 네가 원하는 대로 '하던 일은 끝내고 사라지겠다' 라는 말을 지키려고 한다면. "
" 너는 저지먼트에게 네가 사라지는 걸 납득시켜야 하고, 저지먼트는 그것에 납득해야하지. "
" 네 멋대로 하게 놔두질 않는다고 한탄해도 어쩔 수 없어. "
" 바보들이 멋대로 행동하지 못하도록 막는게 우리 주된 업무였잖아? "

293 동월주 (VQ6ZropiQY)

2024-07-04 (거의 끝나감) 09:33:35

빠밤빠밤

294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09:42:24

>>291 즉석에서 입증은 어렵겠지만 조사가 깊게 들어가서 저지먼트 단톡방 제출하고 하면 빼박 걸리겠지...?
오너적으로도 사회적 처벌은 안 줄 생각이라 자업자득 빚쟁이 엔딩이 진엔딩 될 예정이래-

>>292 혜우 : 응 퇴부하고 나가면 그만이야 수구바위^^
어휴 월월이 또 명언 제조하네 젠장 숭배해야해
월주도 하이ㅣㅣㅣ

295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09:50:13

나 낙서했는데👀

296 서연주 (r/UXjkiRJc)

2024-07-04 (거의 끝나감) 09:51:00

>>294 혜우주
흠, 그럼 서연이가 저 발언을 한 게 양아름한테 저지먼트가 책잡힐 거리가 되고 마는 걸까요? 서연이의 고의성이라면 몰라도(저는 이거도 서연이가 같이 먹었다로 충분히 알리바이가 되리라고 봅니다만) 저지먼트에까지 피해가 미치는 건 제가 곤란할 거 같아서요 만약 양아름한테 저지먼트가 책잡힐 거리가 된다면 >>276의 발언을 물러도 괜찮을까요?

297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09:59:08

>>214
@서형
[우와, 서형!! 고마워요~>< 어쩐지 하루만에 텅 비어 있더라!!!]
[또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해요! 좀더 화끈한 재료로 만든게 필요하거나, 뭔가 문제 생겨도요><]
//
믓찌다 믓찌다 우리 서형!!!!(물개박수)

>>281
새봄: 그거 잔반처리비용 아끼려고 우리 연구소랑 협력한거라 민원 넣어봤자야...(티벳여우짤)
새봄: 안 먹어봤자 언젠가는 먹게 될거란다, 점심 때마다 굶거나.
새봄: 암만 먹어보려무나, 탈나나 안나나...
새봄: (앞에서 아무거나 쿠키로 만들어서 뇸뇸)
새봄: 내가 못 먹을 거 남에게 먹이지 않는다.
새봄: 이 봄 셰프의 신조란다.

정사는 안되겠지만 함 써봤다!
그리고 미운떡 걸린다면 안전성 입증을 위해서 재료 바리바리 싸들고 교무실 가서 시연해보지 않을까>< 드시게도 해보고!

새봄: 어때요, 꽤 괜찮지 않나요?
새봄: 물론 먹어서 배탈이 날 순 있겠죠, 너무 맛있어서 과식한다면요. (우쭐!)
새봄: 하지만 과식해서 난 배탈로 이걸 생산할 수 없다면 인첨공의 모든 요식업계는 설자리를 잃어야 합니다!
새봄: 재료가 문제라면 목화고 급식실과 저희 연구소와의 협력 역시 문제가 되어야 하구요.
새봄: 무엇보다 이건 학생들 간의 물리적 정서적 폭력을 최소화하려는 시도로 도입한 제도이며 저지먼트 활동의 일환이니 재고 부탁드려요!><

298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10:00:48

아 근데 이거
이거 올려도 되는건가
다른건 아니고 남매캐 오너들이

이미친유니콘남매야를 외칠...

299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0:01:33

아참 서연주야 새봄이의 미운떡 적극 활용해줘서 고마워!
괜찮다면 뒷당은 새봄이도 같이 감당하자>< 자신있으니까!

라고 말하며 모닝갱 다들 안녕안녕~><

300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10:20:20

혜!!!!우우야!!!!!!

301 청윤주 (fsMYHNxJQQ)

2024-07-04 (거의 끝나감) 10:28:50

랑주! 답레는 >>104에 있어요.

그리고 모두 좋은 아침이에요!

302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10:37:04

https://ibb.co/JtjRqtT
아임유니콘나우

303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0:37:50

청윤주 태오주 안녕안녕~><

304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10:39:49

ㅎㅇㅎㅇ
왜 목요일일까 금요일 언제와~

305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0:49:20

306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0:51:24

>>304 그니까 아직도 주중이라니ㅠ

혜성주 안녕안녕~><

307 동월주 (VQ6ZropiQY)

2024-07-04 (거의 끝나감) 10:57:27

(죽어가는중)
다들 안녀어엉...

308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1:01:08

동월주도 안녕안녕!! ><

309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1:29:44

내 몸이 타고 있다!! (대충 운동하고 왔다는 레스)

으아...더워! 다들 안녕하세요!

310 철현주 (BEUfFAzsP2)

2024-07-04 (거의 끝나감) 12:29:10

다들 안녕!!

311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2:29:21

철현주도 안녕하세요!

312 금주 (Z4Asumw9As)

2024-07-04 (거의 끝나감) 12:33:25

313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2:37:00

캡틴 철현주 금주 다들 안녕안녕><

314 금주 (Z4Asumw9As)

2024-07-04 (거의 끝나감) 12:50:10

안녕이에요.
다들 밥 먹어요 uu

315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3:01:37

금주..(토닥토닥) 새봄주도 안녕하세요! 저는 이어서 점심을 먹으러 가볼게요! 다들 맛점!

316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3:02:45

.dice 1 2. = 2

317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3:03:47

다들 점심 머거~
😇

아 씁...
이리라바보멍청이주의보 발령합니다... 얘 왜 이래... (심각x 멍충바보o)

318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3:21:07

캡틴 맛점해!><
리라주 어서와! 리라언니 도짓코 되나?:>

319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3:22:55

새보미 안뇽!!!
도짓코...🤔
그 그럴지도...?
🕺🕺🕺🕺

320 이리라바보멍충이목도리배달부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3:33:58

situplay>1597049157>1001

@나 랑

[네!!!]
[그럼 내일 저녁! 6시? 7시? 8시?]
[안 되면 모레!]

그리고 대답이 무엇이었든 간에.

[그때 봐요😘]

그런 답장을 보냈을 것이다.
근데 귀여운 게 누굴까? 나? 찡찡이? 찡찡이의 케이프? 내 목도리? 어쩌면 넷 다?

랑의 메세지가 도착하고서도 몇 시간 후, 리라의 시선은 줄곧 텍스트 하나에 고정되어 있었다. 사소하고도 사소한 궁금증은 한번 떠오른 뒤로 이상하게 머릿속에서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뭘 보고, 누굴 보고 귀엽다고 한 걸까. 역시 찡찡이려나? 그치. 고양이는 세상에서 가장 귀엽지. 아니, 근데 누굴 보고 말했든 애당초 그게 뭔 상관이람? 투샷이었잖아? 무슨 상관이냐고! 난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이 옹졸하고 찌질하고 바보 같은... 멍청한... 멍청이 같은...!

사실 이유는 안다.
그게 이리라를 조금, 아니 많이 부끄럽게 만들었다.

"악! 이리라! 진짜 미쳤어? 미친 사람인가 봐! 인간이 뭐 이래? 진짜 최악이야!"
- 에우웅.
"흑... 찡찡아... 언니는 바보천치머저리야... 때려줘... 정신을 차려야 해..."
- 냐웅... 이야오오옹...

빡! 빡!

"아야!"

진짜 맞았다.
한쪽 뺨에 한대씩, 더블 냥냥 펀치!




[저 거의 다 왔어요!]

그런 문자가 도착했다면 랑은 폐교 별관 문 밖을 내다보았을까. 만약 그랬다면, 랑은 리라가 저만치에서 품에 선물 꾸러미를 안은 채 잰걸음으로 다가오고 있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을 것이다.

"랑이 언니~!"

양쪽으로 느슨하게 내려 묶은 긴 머리카락, 모자처럼 머리부터 뒤집어 써서 그대로 얼굴 하관까지 둘둘 싸맨 체크 무늬 목도리, 품에 안고 있는 선물 꾸러미와 도톰한 겉옷. 당일 약속 시간 랑과 마주하게 된 리라는 꼭 그런 모습이었다. 반갑게 머리 위로 뻗어 흔드는 손까지 평소와 다를 것 없다.

"언니 손은? 전에 나 때문에 다친 거, 다 나았어요?"

이윽고 두 사람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리라는 팔부터 뻗어 랑을 껴안으려고 했을 것이다. 손에 들린 선물에 대한 설명은 그 다음에야 이루어진다.

"이게 혜우 후배님이 준 목도리에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거랑 세트~... 아, 이건 문자로 다 말했었지. 아무튼! 부드럽고 따뜻하고 요즘 날씨에 딱 좋더라고요. 분명 언니한테도 잘 어울릴거예요~"

재잘재잘 이어지는 목소리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다. 혜우에게 어쩌다가 목도리를 받았는지, 그 배경에는 무슨 지저분한 사건이 있었는지, 이리라가 그 사건에 어떤 식으로 대응했는지, 그 행동의 결과로 결국 일주일 간 점심 시간 교내 청소 봉사형을 선고받았다는 것까지도. 하지만 제 결정에 후회는 없다는 감상까지 말하면 어느새 이야기는 다시 시작한 곳으로 돌아와 있다.
그러니까, 랑에게 보냈던 찡찡이와 리라의 투샷 셀카 사진 말이다.

"찡찡이 모자랑 케이프 예쁘죠? 시밀러룩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엄청 센스 있다니까~"

다만 이쯤에서 작은 이변이 일어난다. 심각하거나 위험한 종류의 이변은 아닌, 그러나 아마 쉬이 이유를 알 수 없을 미묘한 태도의 변화가. 예시로 리라의 말투가 있다. 청산유수 흘러나오던 이야기 보따리가 문득 범위를 줄이는가 싶더니, 이내 입 밖으로 나오지 않고 머뭇거리기 시작했으니.

"—...랑이 언니, 있잖아요."

하지만 그 이유도 오래가지 않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찡찡이 엄청 귀엽잖아요. 원래도 귀여운데 옷도 잘 어울렸고~ 언니도 귀엽다고 해줬고. 아, 역시 고양이는 최고라니까~"

이리라가 왠지 모르게 새빨개진 귀를 하고 더듬더듬 횡설수설 말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근데, 근데... 그..."

?

".........저, 저는... 저는 어땠어요?"

아.
그러니까, 이런 거다.
고양이가 귀여운 건 당연하고, 체크무늬 모자와 케이프를 입은 가을 미묘 고양이의 귀여움은 감히 인간이 따라갈 수도 없겠지만 당신 눈에는 어쨌거나 나도 조금은 귀여워 보였냐고.

...결론은 귀엽단 말을 괜히 한번 더 듣고 싶었던 모양이다.

세상 바보 천치 머저리가 따로 없다.

321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13:36:32

갱신하자마자 리라 귀여워 죽겠네 나랑 세금 2배 더 내라.......... 제발 내라

322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3:38: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먐미 안뇽~~ 밥 머것서???
인첨공은 그렇게 풍족해져만 간다...

323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13:39:24

안뇽~ 오늘도 쉐이크 타마셨지용 카페라떼 맛으로~
하루한끼는 쉐이크로 대신하는게 아예 정착됐다👍

아 랑이 세금 더 내라고 ㅡㅡ 암튼 내야함
나 저런 썰 조아하는거 어케 알았어
보는 내가 다 간질간질 행복하군

324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3:44:32

카페라떼 맛이라니 요즘 쉐이크는 정말 다양해졌구나🤔 흥미로운... 나도 쉐이크 사볼까... (옛날에 뭣도 모르고 노맛 쉐이크 샀다가 다 버린 전적 있음)
챙겨먹엇다니 잘했다!! 이따 허기지면 간단히 주전부리라도 챙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여워 소리를 듣고싶었던 욕심꾸러기였다^^

325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13:50:28

(골골골) 내가 먹는 건 운동용 프로틴이 아니라 말 그대로 식사대용 분말이라 그럴지두~ 마시멜로 초코나 솔트 카라멜 맛도 있더라구 히히... 올영에서 파우치 형태로 한끼 파는 것 같던데 하나 사서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구🤔
히히 주전부리로 초코하임 먹어버릴 테다(?)

욕심쟁이~~~😏 마싯군요...(념)

326 금주 (Z4Asumw9As)

2024-07-04 (거의 끝나감) 13:53:18

(귀여워) (다시 스르르)

327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13:53:41

328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13:54:38

너무 귀엽다
리라가 너무 귀엽다
단지 그뿐이었다
큰 이유는 없었다
그저 귀엽다 말하고 싶었을 뿐이다

329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13:54:48

>>326 (봑봑)

>>327 아니 왜 햄져초밥이 댓서 큰토끼야

330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13:56:33

>>329 나는... 강할 때는 톡기가 되고...
약할 때는 햄져가 되어부러...

331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3:57:06

뱜미의 골골송도 감미롭구나... 바다의 소리... 골골...(?)
헉 프로틴이랑 식사대용 분말이랑은 좀 다른가? 그 특유의 단백질 비린 맛이 좀 덜하려나🤔 흥미롭군요... 올영에 판다면 접근성도 좋은데 내일 하나 사와봐야지😏👍 굿 정보 땡큐 쏘 머치 감사(??)
초코하임 마싯지 마니머거요☺️ 초코하임... 화이트하임... 모두 맛있어...

찡찡이한테 빡 소리 나게 맞아놓고도 가서 저러고 있는 욕심쟁이...

ㅋㅋㅋㅋㅋ
아!! 저러다 갑자기 랑이 볼 콕콕콕 찌르고 도망갈듯 이리라 특... 부끄러우면 뻘짓을 함...

332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3:58:13

금주 가지마아악 (?) 점심 잘 먹구 화이팅... 8ㅁ8

큰토끼앙용!!! (몸통박치ㄱ... 하려다가 햄져 상태인 걸 보고 사리기) 어쩌다 약해졌어!!!!! 일이 많이힘드니!!!!

333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14:01:24

금주 냠냠갔다와~~~
다들 안용!!!

>>332 뭐야 왜 몸통박치기 안해줘요. (?)
내 아이디에 써진 8를 B로 착각한거보면 휴식이 필요한가보봉가링가...
HA...S-BA...
(하찮은 털뭉치)

334 한양주 (TCddNks5jc)

2024-07-04 (거의 끝나감) 14:01:52

따흐흑 따흐흐흐흐흑

335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4:05:29

리라 귀여워.........
밥머거(사르륵)

336 동월주 (VQ6ZropiQY)

2024-07-04 (거의 끝나감) 14:08:14

ㅋㅋㅋㅋㅋㅋㅋㅋ리라 삽질하는거 귀엽다 리라 귀여우니까 랑이도 세금 2배고 리라도 세금 2배야 (?)

좋은 오후!! (라기엔 오늘 밥이 너무 맛없었다)

337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4:08:15

>>333 하지만 지금 박치기하면 날아갈거 같아(?) 대신 안아주께
안아줘요~~!! (와락)
아 아니 근데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애리니주 마니피곤하ㅏ구나......... 오늘 일찍 잘 수 있으면 자구... 밥도잘챙기고...!!!! 이사람 약간 워커홀릭 느낌 있어서 걱정이돼. (아닌가 그냥 단순히 일이 많은 사람인 것인가)

>>334 하냐냥 왜 우러 (눈물복복닦아주기) 밥먹엇어??

>>335 ㅋ ㅋ ㅋㅋ ㅋㅋ ㅋㅋ 밈미안뇽~ 밤에 올라온 밈미 네카도 멋졌어요☺️ 밈미도 밥먹어!!!!

338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14:08:33

>>334
한양새
구슬피
우노나
(담쓰담쓰담쓰담쓰)

>>335 밥머거! 밥머거? 밥머거!

339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4:10:03

>>336 워리도 굿점심!! 크악 근데 밥 맛없었다니 8ㅁ8 이따 저녁엔 더 맛난거 먹자... 그래도 챙겨먹었으니 굿펭윙이에여☺️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아악 리라는 왜!(?)
리라: 삽질도 하고 세금도 뜯기다니 무엇해서 무엇하겠느냐!(??)

340 금주 (Z4Asumw9As)

2024-07-04 (거의 끝나감) 14:11:42

청춘이다 싶어요 uvu

>>327 (뽀요뽀요)

341 한양주 (TCddNks5jc)

2024-07-04 (거의 끝나감) 14:13:01

다들 ㅎㅇㅎㅇ 밥 먹어따

집 가고 싶어서 엉엉 울어따

342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4:17:11

>>340 후 히히ㅣ 히히ㅣ히히히히.. 히히☺️☺️ 혜성금도...
버드나무 문신... 청춘이야(??)

>>341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건 울음 인정이죠 고생이많아 하냐냥.........
밥먹었다니 잘했다... 좀만더버티자...(쓰담

343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14:17:40

>>337 로켓단처럼 날아보는게 내 소원이엇서. 저 하늘의 별이 되어... (죤)
엌ㅋㅋㅋ 워커홀릭이라기보단... 그냥 몸을 놀리지 않으면 급격하게 멍청해지고 늘어지는 사람이라...
하지만 그냥 일이 많다는건 부정할수 없군 젠장...

344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14:19:27

월럴럴럴럴우럴럴월월주 아녕!!!
밥이 맛없다니 젠장!!! 어째서 월월주에게 맛없는 밥을 먹게 한 것이냐!!!

>>340 나를 뽀요하다니... 크르르 참을수 없다. (뽀요뽀요뽀요뽀요)

345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4:28:30

>>343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안돼 그치만 하늘에 가면 월월이랑 너무 멀어지잖아!!(?)
아니 부지런함+일많음 의 콜라보였구나...
🥺 토끼야~~!!!!!!!! 일만 좀 줄면 조켔다 토끼랑 놀아야해!!!!! 5렙의 애스트라... 제로 모가지를 똑딱♡ 할 수 있을거 같아 기대가되는.
두근.

346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14:39:36

>>345 헉, 그런가! 그랬던 것인가!!! (자유낙하)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세상에... 점례보고 제로 뚜따를 해서 목만 남겨두고 왔는가 보디 시켜서 머리에 팔다리만 달아주라니 어쩜...!
천잰데? (?)

347 동 월 - 류애린 (VQ6ZropiQY)

2024-07-04 (거의 끝나감) 14:44:53

" 떼어놓는게 아니야. 너한텐 전신 방탄 갑옷이 필요하지 않은 것 뿐이지. "

어째서 옹졸해진 표정으로 허공에서 손만 돌리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름의 불만 표현인가? 싶어 힙색을 뒤적거려 왜 있는지 모를 당근(...)을 건넨다.
...그러고보면 토끼가 당근을 좋아한다는건 편견이랬던가?

" 흠. 짬뽕이라.... "

문득 몸의 상처가 슬슬 아물기 위해 준비 단계에 들어가고, 격한 움직임이 없으니 고통도 잦아들어가고, 애린도 눈앞에 있으니 점점 원래 성격으로 돌아오는 동월의 머리였다.
그는 쓰다듬던 손을 멈추는가 싶더니, 주먹을 쥐어서 주먹으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한다.

" 이런건가? "

아마 아닐테다.

" ...그걸 알아챈건 네가 처음인데. "

처음인건 맞지만, 과연 애린의 평가대로 동월이 정말 고심해서 선택한 어떤 최선, 차선의 선택이었을지는 알 수 없다. 입끝이 떨리는걸 보면 아닐 확률이 좀 더 높은 것 같지만.
아무튼 동월은 자신의 자신감, 그리고 자신의 곁에 있는 사람들을 신뢰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행동한 것일테니. 냅다 아무렇게나 지른 건 아니라는 것도 팩트였다.

" 넌 그런 상황에서도 재밌다고 느꼈던거냐. "

힘빠지는 웃음이 나왔지만, 그것도 그것대로 애린 답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그런 행동을 하고있는 동월 자신도 재미를 느꼈으니. 남에게 뭐라 할 자격은 없는 것이다.

" 뭐야 무서워요. 폐는 터트리지 마! 그럼 내 이름 못불러주잖아! "

핀트가 좀 이상한 것 같긴 하다만, 아무튼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그러고 보면, 애린이 동월의 이름을 불러준 적이 있었던가?
아니 애초에, 애린이 저지먼트에서 다른 누군가의 이름을 부른 적이 있었던가? 적어도 동월의 기억엔 없었다.

" ? 그게 왜 거기서 나와? "

애린의 머리카락이 다른 사람에 비해서 굉장히 길고 북슬북슬하고 숱이 많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가끔 애린의 무릎배게를 받거나, 근처에 누워있으면 그녀의 머리카락을 이불삼아 덮으려고도 해봤을 정도니까. 그런데 그곳에 뭔가를 숨겨놓았을 줄은... 동월은 자신의 루팅된 아이템들(?)이 저 머리카락 안에 있을 가능성을 생각해내고 있었다.

" 어, "

그런 와중에 애린의 어릴적 사진이 전달되자 받아들고서 한참이나 그것을 들여다본다.
지금과는 다르게 검은색 머리칼에, 표정도 지금과는 완전히 딴판이었다. 이런 표정도 지을 수 있는거였나. 싶을 정도다.
다만 그 메마른 듯한 느낌은, 자신의 어릴적과 닮아서... 아니, 자신의 어릴적보다도 메마른 느낌이 났다. 그녀가 말했던 실험 행위는, 그 어릴 적 부터 자행되어왔던 것이겠지. 그것을 어릴때의, 감정을 잊지 않았을 때의 애린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 후우.... 이런걸 두고 옛날 공자가 이런 말을 남겼더랬지. "

사진을 몰래 자기 힙색에 넣으려 하면서(어차피 눈앞에 당사자가 있는데 몰래라는 행위는 불가능하겠지만) 동월은 스르륵 눈을 감는다.

" 졸. 커. "

스르륵, 팔이 힘없이 떨구어진다.
동 월, 죽다!


" 뭣, 왜 그런 반응이야! "

할 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다.
축약하자면... 입 아플때 쓰는 말이다. 그런 반응을 얻어낸 것이 당황스러운 듯이, 동월은 한껏 이해가 안된다는 제스쳐를 취해본다.
...진짜 모르나?

" 뭐... 내가 너에게 보여줄 수 있는 세상은 딱히 넓지도 않고... "
" 괴이가 들어있는 램프를 가진 멍청이의 말처럼 반짝이거나 빛나거나 눈부시지도 않겠지만. "
" 그래도 같이 있으면 재미는 있을거야. "

애린의 생각이 조금 어긋났다면, 동월도 그 동선에 맞추어 방향을 꺾는다. 그리고 그 어긋남을 잡아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어긋나도록 슬슬 부추기는 것은, 동월의 나쁜 버릇이려나?

" 아니, 그, 그렇잖아? 물론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말야? "
" 어, 그, 나도 마음의 준비라는게 필요하다고 해야하나. 이성의 집 놀러가는게 인생의 절반보다도 더 먼 과거였다고 해야하나... "
" 그리고 가면 오레오가 날 죽이잖아! "

죽인 적 없다.
아무튼. 누군가와 친한 관계를 맺는 것은 몇 번인가 해보았지만, 저지먼트에 들어오기 직전까지도 여성과의 교류는 굉장히 적었다고 한다. 해봐야 괴이부 부장 정도?

" 어, 예? "
" 무슨 소리야! 내가 아무것도 못하는 응애라면 존재 가치가 없잖아! "

그녀의 말과, 미소지은 얼굴 위에 놓인 흐릿한 시선이 꽤나 위험한 생각을 불러올 뻔 했지만... 동월은 기합으로 버텨내고서 저런 말이나 늘어놓고 있는 것이다.

" 全知전지라니. "
" 전능하기까지 했으면 큰일 날 뻔 했군. "

그랬다간 과연 세상은 어떻게 바뀔지...

" .... "

가끔씩 보이는 그녀의 차분한 모습은, 언제나 동월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평소의 애린과 이야기 할 때는 속이 간질거리는 느낌이 강하다면, 차분한 상태의 애린에게서는 목덜미를 스르륵 미끄러져 가는, 그런 간드러짐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한 번에 두 가지 면모를 가진 연인을 보고있자면, 동월은 가끔씩 심장에 과부하가 오는 느낌을 받았다.

" 그 정도는, 상관 없어. "

네가 오지 않으면 내가 가겠다는 듯이, '잔뜩 안아버리기' 를 시전할 요량으로 벌려져있던 팔을 그녀에게로 두르려 한다.

" 아니, 오히려... "

말끝을 늘이며 그녀의 눈동자를 깊이 바라보다가,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고개를 기울여 이마를 맞대려 한다.

" 좋아. "

간만에 느끼는 편안함이었다.

" ...근데 그렇다고 그것만 반복해서 말하지는 말고? "

어쩐지 일어날지도 모르는 불안한 미래를 사전에 없애보려고도 노력해본다.

348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4:47:38

>>졸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 애린이픽크루 졸커였음

>>346 아앙대 죽지마(아래에 트램펄린? 에어백? 슬라임? 쿠션? 펭깅방패? 마구마구 깔아두기) 눌린 토끼를 쭉쭉 늘려줄거야... 아니 근데 머리에 팔다리ㅋㅋㅋㅋㅋ 만ㅋㅋㅋㅋㅋㅋ
🤔 좋은데(좋은데)
월이가 썰고 애린이가 조립하자
멋지군... 제로 리터치커플(?)

349 동월주 (VQ6ZropiQY)

2024-07-04 (거의 끝나감) 14:47:40

점례가 머리에 팔다리가 달린 제로를 만든다고...? (그럼 그건 인체 실험인가 로봇 공학인가) 🤔🤔

>>339 저녁..... 먹을까? (?)
ㅋㅋㅋㅋㅋ아 귀여운건 다 세금 내야한다고요~~~
대표적으로 고양이 (아님)

>>344 그거슨 우리 회사의 식당이... 맛알못이라서... (?)
크아악 입가심으로 사온 커피도 너무 써서 오늘 혀가 고통받는 중이에요 크아아악

350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4:49:47

>>349 ☹️ (토끼 직통 단축번호 흔들흔들) 먹어야죠? 안그럼 약한 펭글링스가 되고 말겠지요?(???)

아 그건 맞는말이야
그러니 졸커베이비토끼사진 가진 월이도 세금 2배(?

351 수경주 (oq3JwC7C1w)

2024-07-04 (거의 끝나감) 14:56:26

수경:
수경주: 넌 여자가 아니었나봐(?)
수경: 아니 그건 그녀....일 가능성이 높은걸요
수경주: 야 안데르 이자식 넌 아직도 침묵각인거냐?

352 수경주 (oq3JwC7C1w)

2024-07-04 (거의 끝나감) 14:57:37

아 돌겠네.(통돌이 문제)

내가 손탈수를 해야하니?

다들 안녕하세요

353 동월주 (VQ6ZropiQY)

2024-07-04 (거의 끝나감) 15:05:55

>>3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자에 묶여서 힘없이 밥을 받아먹는 신세가 되는건가 (??)

아니 사진만 갖고있어도 세금이 오르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한테 세금 안내는 방법이 써있는 책을 그려달라고 해야만 (?)

>>3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니 성격 바뀌기 전의 월이는 사람을 이성 동성으로 구분을 안했으니 (?)

354 금주 (Z4Asumw9As)

2024-07-04 (거의 끝나감) 15:10:19

>>342 청춘... ◐◐
어두운 청춘.. 이지요..

355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15:10:44

뭐? 저녁밥을 안먹어?

않잌ㅋㅋㅋ 미쳤나봨ㅋㅋㅋ 월아 죽지맠ㅋㅋㅋ

>>348 (광속 안아줘요 모드)
오, 그럼 나 키 커지는 거야? 쭉쭉 늘어나니까! (아님)
잌ㅋㅋㅋ 리터칰ㅋㅋㅋ
점례식 개조법... 그냥 때려박기... 🤔🤔🤔🤔🤔

>>349 사이버네틱스입니다. (?)
고양이한텤ㅋㅋㅋ 세금을 걷엌ㅋㅋㅋ
아냐... 고양이가 세금 달라 할걸... 나 어제도 길냥이가 창문 앞에서 아우옹애오웅 하면서 계속 구슬프게 울길래 커튼 걷어봤더니 갑자기 하악!!! 하다가 칵!!! 하고 가부럿서... 이모셔널 데미지...
커피가 쓰다니... 나는 인생이 쓴데... (도름)
원래 커피는 태운콩가루즙이랫서~~~ (잘만 마시는 사람)

356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15:13:05

맞워~~~ 점례한텐 사람은 사람이야~~~ 남자여자가 어딧서! 암컷수컷 그게 뭔데! 맛만 좋으면 그만이지! (?)

>>352 않이... 통돌이가 잘못했네!!!
옛말에 기계는 때려야 말을 듣는다 했음!!! 궁디팡팡 해줘!!!

357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15:16:09

응애....

358 수경주 (oq3JwC7C1w)

2024-07-04 (거의 끝나감) 15:18:57

병원처방은 받긴 했는데. 비상약 채워넣고...

근본원인을 찾아보자는 결과가.

359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5:22:24

갱신이에요! 날씨가..날씨가...이게 맞는거냐...(주륵)

360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15:23:04

>>357 와기까막이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358 뗴훅... 비상약은 정말 비상일 때만 사용할수 있길...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361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15:23:37

>>359 사실... 절기상 맞긴 해... (녹음)
캡쨩 아녕!!!

362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5:24:17

>>302 후
히히히
히히히히힣ㅎ히히히ㅣ
유니콘남매 최고

363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5:25:56

다들 안녕하세요! 날씨..맞긴 한데 그게 맞다는 의미가 아니라....(주륵)

364 수경주 (oq3JwC7C1w)

2024-07-04 (거의 끝나감) 15:28:04

다들 안녕하세요.

365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15:30:41

그래??? 그럼 맞아!!! (파악 하고 맞음)(짜부)

혜우웅 아녕!!!

366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5:30:42

>>296 아무래도 저지먼트까지 말려들어갈 위험이 있지?
학교까지 일에 끼이게 되면 이 경우엔 양아름이 피해자가 될 수도 있으니까
발언 무르는 거 오케이야-

>>297 양아름이 팩트를 신경쓸 애였다면 애초에 이런 빌런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히려 여론을 학교가 잔반 재활용 하는 걸로 몰아가겠지
양아름 입장에선 전부가 아니어도 일부만이라도 동조하는 애들 나오게 하면 목적 성공이고
오히려 또 저지먼트냐면서 책잡힐 거리만 늘어나는 (옆눈)

367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5:31:27


냥!!!!!!!!!!!!!!!!!!!!!!!!!!!!!!!!!!!!!!!!!!!!!!!!!!!!!!!!!!!!!!!!!!!!!!!

368 금주 (Z4Asumw9As)

2024-07-04 (거의 끝나감) 15:40:20

>>367

369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5:41:36

어제 잡담을 다시 한번 쭉 보고 느낀거지만...
플레어 영입조건 2번 만족이 아무래도 조금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조건은 물리지 않는다. (절레절레)

370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15:43:06

죽고싶었어(큰 부정적 의미는 아니고 머리에 애벌레 떨어져서 꿈틀대고 헤집고 다니다가 뭐지 하고 손으로 쓸어보니 손바닥 위에 안착해서 꿈틀 울부짖은 자의... 생각해보니 개큰부정적의미)

371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5:44:37

집단 지성이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
언제 사라질지 모르니 인사는 안해도 돼잉

372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5:45:17

>>370 (개크게 속으로 비명지르다)

373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5:45:42

두 분 다 안녕하세요! 인사할거에요!!

374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5:46:47

힌트를 주자면 2번과 3번은 연결되는 내용이에요.
2번의 조건이 달성되면 자연스럽게 3번 상황으로 이어진답니다.

힌트는 여기까지!

375 금주 (Z4Asumw9As)

2024-07-04 (거의 끝나감) 15:47:37

>>370 😨😨😨

>>371 (복복튀)

376 천 혜우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5:47:49

>>292
돌아서는 걸음을 월의 목소리가 붙잡았다.
말도 참 많다고 생각하며 월이 준 사과를 깨물었다.
아삭, 뜯긴 사과를 우물우물 씹으며
반만 돌아서서 어느새 일어난 월을 마주보았다.

"...정식으로 퇴부서 내고 나가면, 저지먼트가 뭘 어쩔 건데?"

담담하게 정론을 내뱉었다.
저지먼트 일은 끝내고 가겠다, 그 말의 다른 의미기도 했다.
올 해가 끝나면 저지먼트를 관둘 것이라는.

"저지먼트가 이런 곳인 줄 알았으면 안 들어왔을 거야. 난 장래의 탄탄대로를 위해 적당히 실적 쌓을 거리가 필요했을 뿐이거든. 아, 아까 말한 실습의 일환이기도 해. 현장에 나가는 일이 잦은 저지먼트라면 실습도 많을 거고, 그럼 자연히 레벨 상승도 있지 않을까 했지. 내가 예상한 집단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목적을 다 이뤘으니 미리 나가겠다 선언하는 거나 다름 없어. 정식으로 들어와서 정식으로 활동하고, 다시 정식으로 퇴부할 사람한테, 저지먼트가 뭘 할 수 있는지 나도 궁금하네?"

사과를 한 입 더 물어뜯곤 우물거렸다.

"그리고 뭐, 저지먼트로서든 개인으로서든 뭐든 하고 싶으면 해. 나를 막든 붙잡든 윽박지르든 설득하든 협박하든- 너는 네 의지를 행할 뿐이고, 나도 내 의지를 행하면 그만이니까. 한탄하지 않아. 막지도 않을 거고. 아무리 가둔들 증발해버리는 물을 어떻게 붙잡을 지는 솔직히 좀 궁금하긴 하다. 이건 좀 기대해도 되는 부분이려나."

킥킥.
작게 웃곤 사과를 먹으며 월을 응시했다.
더 말하고 싶으면 말해보란 듯.

"아."

그러다 뒤늦게 덧붙였다.

"또 귀 막았다느니 벽 쳤다느니 하는 소리는 하지 말아주길 바라. 내게 와닿지 않는 말을 해서 어쩌라고 하는 건데, 그걸 내 탓으로 돌리면 그건 아무래도 기분이 좀 그렇거든."

377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5:49:43

>>368 에
어째서 금주가아악 (한입 먹힘)

>>369 둠캡틴과 금캡틴이 공존하고 있구만...
이 난관을 해쳐나가는 걸 보고 싶지만 그렇다고 조건 완화를 해줄 수는 없다는 이 양면성...!

>>370 (죽었다)

378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15:52:25

https://ibb.co/JtjRqtT

은우세은
철현서현
혜성이 가족
기타 남매있는 모든 캐들이 보자마자 개크게 비명지를듯

379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5:53:57

아 ㅋㅋ 유니콘이 괜히 유니콘이겠냐고 ㅋㅋㅋ

380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5:55:41

세은:.....(차갑게 식은 눈)
은우:.....와아아..(경악하는 눈빛)

381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5:57: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은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반응 미쳤네 척추 짜릿했다

382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15:59: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은ㅋㅋㅋ아ㅋㅋㅋㅋ은ㅋㅋㅋㅋㅋ우야ㅋㅋㅋㅋ

태오: 남매 사이에 흔한 일 아닌가요…? (고개 기우뚱) < 아니다

383 서연주 (r/UXjkiRJc)

2024-07-04 (거의 끝나감) 16:01:09

>>366 혜우주
미운 떡을 먹은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려면 원재료를 알려야 하기도 하고, 서연이라면 미운 떡을 아예 안 쓰면 안 썼지 쓰고도 원재료를 숨기지는 않을 거 같아서 추가했고 끽해야 위병 효과나 가볍게 나오고 넘어갈 줄 알았는데 제 생각보다 문제가 커졌네요👀👀👀 미운 떡 쓰기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좀 더 고민해 봐야겠어요^c^;;;; 제 머리가 나빠서 생긴 스불재라 이은 내용을 좀 많이 물러 달라고 청할지도 모르겠고요;;;;; 그 점은 미리 양해 부탁드릴게요~(굽신굽신)

384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16:01:58

할미가 뇌 굴려주랴

385 서연주 (r/UXjkiRJc)

2024-07-04 (거의 끝나감) 16:03:18

>>384 태오주
제게 하신 말씀이면 아이디어 감사히 받겠습니다아아~~

386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6:06:41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어..그냥 은우에게 보고하고 가만히 있으면 은우가 알아서 합법적으로, 교칙으로 다 털어버리게 지시하는 방법도...(어?)

387 서연주 (r/UXjkiRJc)

2024-07-04 (거의 끝나감) 16:10:02

>>386 캡
보고하고 그쳤으면 그게 될 거 같은데, 서연이가 지 분을 못 이겨서 양아름을 들이받은 상황 + 미운 떡을 양아름에게 먹인 걸로 양아름이 문제 제기하면 저지먼트에 혐의가 돌아갈 거라는 상황이라서요. 서연이가 사고 친 걸 서연이가 징계 먹는 건 상관없는데 저지먼트 전체를 걸고 넘어질 빌미를 양아름한테 제공해 버리는 건 서연이 이전에 제가 불편해서 이러고 있어요 ^c^;;;;

388 청윤주 (JayIGcEufE)

2024-07-04 (거의 끝나감) 16:10:34

>>382 청윤: 쓰읍...

잊혀진 설정이지만 청윤이에겐 오빠가 있었답니다

389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6:15:29

>>382 혜성:........(입틀막) 우리 오빠가 저런다고 생각하니까 속이 안좋아졌어...

390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6:16:17

>>375 (쫒아가서 복복되돌려주기)

391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6:16:30

어서 오세요! 청윤주! 아앗...여동생 캐릭터들이 모두...ㅋㅋㅋㅋㅋㅋ

>>387 앗. 그러니까... 물리고 그냥 은우에게 보고하는 걸로만 해도 아마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까하고...(옆눈)

392 이리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6:23:09

>>0

오늘따라 공기가 불편해서 미칠 것 같다. 아니, 요 얼마간 줄곧 그러기는 했지만... 리라는 연분홍, 연파랑, 연노랑 색의 작은 코끼리 3마리가 커리큘럼실 내부에 실체화 되어 있는 작은 샘에서 물을 퍼내고 공중에 뿌리는 모습을 매직미러 너머로 바라보다가 다시 테이블 너머에 시선을 둔다.

"그러니까 이리라 학생은 몰랐다는 겁니까?"
"아무것도요. 지금도 모르고요. 뭘 알았으면 그렇게 반응하지도 않았을 거예요. 저한테는 레벨 0이라고 하셨단 말이에요, 다미 선생님."
"하긴."

데굴데굴 구르며 정인의 눈치를 살피던 연한 라벤더색 눈동자가 느리게 깜빡여진다.

"뭣 좀 여쭤봐도 돼요?"
"뭘요."
"다미 선생님이랑은 어떻게 아는 사이세요?"
"과거 담당 연구원 보조와 그 담당 연구원의 담당 학생 사이입니다."
"프리드웬, 이라는 건."
"주다미의 이명입니다."
"사이가 나쁘... 신가요?"
"연구원과 학생이 사이 좋을 일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냥 그뿐인가? 아닌 것 같은데. 하지만 의문을 표하기도 전에 말문이 먼저 틀어막혔다.

"인첨공이 아무리 좁다 해도 이렇게 엮이는 게 흔치는 않을 텐데 "
"......그러게요. 저도 참 신기하네요."
"뭐, 이제 와선 아무래도 상관 없습니다."

내밀어지는 손 위에 가방을 열고 숙제로 받은 연산식 종이를 올려놓으면 오늘의 커리큘럼도 종료다.

"내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 하나는 명확해졌네요. 남은 상담 시간이 마무리되면 바로 병원과 상담소를 옮기십시오. 괜찮은 곳으로 정해놨으니까."

그리고 어쩌면.
지금과 같은 시간도 종료일까.

무릎 위에 올려져 있던 리라의 손에 살짝 힘이 들어간다. 만약 그래야만 한다면, 어떤 아쉬운 시간의 끝이 생각보다 더 빨리 다가올 예정이라면—

그 전에 반드시 해야만 할 일이 있다.

393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6:23:59

어서 오세요! 리라주!

394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6:25:14

아 중간에 대사 짤렸네ㅋㅋㅋㅋㅠㅠㅠ 으앙
이어지는데 문제없으니까 걍 냅둔다... 수정 규ㅣ차나...(?


다들 앙 용! 잠깐 할거 하고 훈련쓰고 오니 많이들 왔구나!

395 서연주 (r/UXjkiRJc)

2024-07-04 (거의 끝나감) 16:25:41

>>391 캡
아아 그 말씀이셨군요 ㅎㅎㅎ 제가 어디부터 물려야 할지를 너무 고민해서 그 생각을 못 했어요. 서연이 성격만 생각하면 미운 떡을 아예 안 쓰고 들이받는? 그니까 situplay>1597049200>214의 미운 떡 사용부터 물려야 할 거 같은데, 저 부분은 이미 새봄주 철현주도 반응 주시긴 했어서요^c^;;;;;

396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16:29:15

1.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 혜우에게 가해진 각종 압력과 폭력, 은연중의 따돌림과 타 학구까지 퍼진 음해. 양아름의 주도로 이루어진 사건으로 서연이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아름에게 선전포고를 한 상황.

2. 어떤 선전포고인가?
• 저지먼트의 압력 행사(쉬이 지칭하는 바, 상세히 서술하기에는 후술할 미운 떡 사태가 크니 그것을 중점으로 다루고자 함.) 및 새봄의 미운 떡을 먹임.

3. 양아름이 받아들이기에 어떤 명분이 주어졌는가?
• 저지먼트의 압력으로 권력 남용과 불합리함을 주장할 수 있음.
- 미운 떡 사태와 '잔반 급식' 사태로 저지먼트 전체의 이미지 실추 및 징계의 명분이 주어짐.

4. 반면, 서연이에게 주어진 명분은 무엇인가?
• 양아름의 행동을 사이코메트리로 읽었으며, 이를 증거로 제출할 수 있음.
- 저지먼트 그 자체.
많은 캐릭터들이 잘 넘기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현실'과 '인첨공'은 기본적인 윤리관부터 시작해 권력 체계부터가 다르다.

이곳은 소위 말하는 '레벨이 전부'인 세계관이다. 때문에 비윤리적인 커리큘럼도 감수하는 것이고, 엘리트-열등생의 갈등도 심화되는 것이며, 샹그릴라 사태 당시 제지하는 저지먼트를 학생들이 '자신들의 이득만 챙기려는 기득권 집단'으로 몰아가기도 했다.

5. 그렇다면 무엇을 하면 좋은가?
• 이 기득권을 활용하라.
저지먼트는 에어버스터를 등에 업고 있다.(현 상황으로 보면 에어버스터가 저지먼트 등에 업고 저지먼트는 은우은우 이거 해줘 저거 해줘 일단 권력 남용해줘 은우는 이놈의 집구석...을 연발하는 것 같지만 우리가 목숨 구해줬잖아 사람아)
에어버스터는 많은 것을 해결해준다.
좀 극단적인 설명이긴 한데 에어버스터는 재드래곤이고 양아름은 애플 직원인 거다. 본사 직원 말고 서비스센터의... 안내데스크 응대 비정규직.

그 비정규직 세상에서 사라져도 재드래곤이 엉엉 ㅠㅠ 하던가...?
이 세계는 그런 세계관이다.

• 이 상황에서 해명은 필요하지 않다.
해명해봤자 '그래서 우리가 먹은 거 어떻게 할 건데'와 '그럼 그때만 했다는데 앞으로 안 할 보장 있음? 이미 했잖아, 그 이전에 했을지 어떻게 알음?' 같은 더 큰 불신만 낳을 뿐이다. 한 번 생긴 문제, 말로 풀지 말고 그 민원 폭탄을 역으로 이용하라.

이 민원으로 하여금 주동자를 찾게 하라.
학교의 이미지 실추를 야기하는 학생이 있고 그 주축이 양아름이며 양아름은 폭력을 저지르고 한 학생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등 행실이 바르지 못하다. 그리고 그 피해자가 레벨 5다...라는 이야기를 학생들이 아닌 '교직원'에게 퍼뜨려라.

그렇게 된다면 학교가 뭘 할 것 같나...?

다시금 말하는데 새봄이와 서연이는 레벨 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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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슨 소리세요
A. 급식소 탓으로 넘기라는 뜻이다. 잔반은 확실히, 문제의 소지가 있지만 그걸 내가 '이걸 이렇게 할게요!' 하고 제안한 게 아니잖아. 1번을 써서 에어버스터 권한으로 급식실 책임자 자르고 임시보직 세운 뒤에 새 인물 뽑는다고 해. 그리고 잠잠해질 적 그 자리 슬쩍 채우는 새 인물이 다시 급식실 책임자면 된다.

Q. 뭐 이딴... 양심에 찔려요 이거 싫어요 ㅠㅠ
A. 정치란 그런 법이란다...

397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6:32:22

잠시 갱신할게:>

@혜우주
새봄이에게 있어서 <미운 사람을 위한 떡>은 저지먼트 활동 중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활동이야. 그래서 NPC가 퍼뜨리는 소문에 좌우되어서 사용에 제약이 따르는 일은 없었으면 해. 그 부분은 좀 양해해줄 수 있을까? 이건 서연주가 무르고 말고와는 별개 사안이야.

398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6:32:40

>>388 >>3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캐들 반응 찰지네 마힛다 (념념념)
언제 한번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선을 보여야(?)

>>396 오... 역시 태오주 정치와 술수에 능하지

399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6:37:45

어서 오세요! 새봄주!


....내가 지금 뭘 보는거지.. (동공지진)

400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6:38:17

>>383 음 내용 수정이야 얼마든지 가능하니 얘기해줘-

>>397 양아름이라는 모브캐 하나가 소문을 낸다고 해서 전교생이 동조할 리도 없고
나 역시 이 소문에 따르라고 타 캐들의 서사에 강요할 생각은 없어
그러니 양해할 부분은 없다고 봐

401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16:38:21

은우야 조져줘.

402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6:42:16

뱜미 똑똑해
이리라스펀지발동 (안됨)

403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6:42:47

갠적으로는 서연이 양아름을 들이받은 시점까지로 마무리 지었으면 하긴 해
부장인 은우가 보고 저지먼트 측면으로 지시를 내리면 그만이잖아?
혜우는 앞서 말했다시피 양아름에 대한 처벌이나 추가적 징계는 바라지 않고
서연이 양아름에게 들이받고 미운 떡을 먹인거에 대한 건 저지먼트 내에서만 알고 넘어가는 걸로 정리하면 되지 않나

404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6:45:55

일단 개인적으로는 캐릭터의 서사는 해당 캐릭터의 오너의 입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따로 뭔가를 쓰진 않을 생각이에요! (뒹굴)

물론 저쪽에서 도를 넘어서서 저지먼트를 긁어대면 은우가 퇴학포를 들고 나타나겠지만...(어?)

405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6:46:50

우리어장에 정치캐 많아요 무서워요

406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6:49:08

@태오주
새봄이가 미운 떡을 사용하는 이유, 그리고 새봄주가 미운 떡을 중시하는 이유는 <부당한 폭력을 쓰지 않으면서, 인체에 무해한 방법과 수단으로 폭력성을 해소한다>는 취지가 있어서야.
근데 태오주 말대로 하면 오히려 더 본격적으로 부당한 폭력을 행사하는 새봄이가 될 것 같아서 내키지가 않네.

아이디어 생각해 내 준다고 애써 준 건 고맙지만, 새봄이 캐릭터성과 정면으로 배치되기 때문에 나는 이 제안은 수용되지 않았으면 좋겠어.

407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17:01:16

>>406 이건 조금 넘겨짚을 사안인데

나는 이대로 해. 내 말 들어. 무조건 이대로 가야만 해...라고 강요하지 않았어.
제안을 수용하는 건 이제 내 일은 아니지. 이미 나는 내쪽에서 마땅히 태오의 입장에서, 태오가 자란 세계와 형성된 가치관으로 비롯되어 할 수 있는 일을 도출해내고 실행하며 끝냈으니까.

나는 말 그대로 솔루션만 제공하고 참고할 거면 하든지 아님 악 안할래! 하면 ㅇㅇ 사람마다 방법은 잇슴. 하는 의도로 얘기한 거지 이대로 해라...라고 의도한 건... 절대 아니었어. 떠넘기는 것 같지만 행하는 건 서연주와 새봄주에게 달린 일이고.

참고를 하든 수용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든 나는 터치하지 않아용... 그거 터치하면 이제 내가 캡틴을 해야 하는걸...
...ㅈㅁ 캡틴 자리 뺏기 괜찮...(진행과 개쩌는 스토리를 봄)
...
캡틴은 평생 캡틴 해주라(?)

대치되면 안 해도 되는 거야~
하라고 강요한 적은 없으니까 본인 자유니 맘 편히 먹고 미운떡 리퀘 받아주세요 내가 티라미수가 너무 먹고싶은 탓에 만들어줘야겠어(새봄주: 뭐 이사람아?)

408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7:04:21

>>407 어? (왕관을 줄 준비 도중 멈춤)

409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7:05:01

오....(퇴근 이야기하러 왔다가 백스텝)

410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17:05:11

>>408 아 안돼 계승 멈춰!!!!!!!!!!!!!!

411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7:11:47

>>400 그렇다면 다행이야! 양아름이 소문만 냈다 하면 학교가 발칵 뒤집히고 저지먼트도 징계받는 줄 알고 놀랐지 뭐야><

>>407 그랬구나! 난 나랑 서연주한테 조언하는 거면 새봄이랑 서연이 캐릭터성에 맞춘얘기를 해 줄 줄 알았는데, 태오 입장에서 한 얘기였구나~ 깜짝 놀랐네 ㅎㅎ 이해했어!

412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7:11:49

하하하..이리 와라! 태오주!

413 태오주 (JE.3M/UvTw)

2024-07-04 (거의 끝나감) 17:13:28

크아아악

414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7:16:03

사실 양아름이 소문을 낸다고 한들.... 저지먼트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면 그 소문은 3일도 안되서 묻힐 거라고 생각해요.
태오주의 레스에서도 나왔지만... 일단 저지먼트에는 고레벨이 많기도 하고, 그 수장이 퍼스트클래스인 에어버스터이기도 하니까요. 사실 딱히 은우가 무슨 짓을 하지 않아도...

"쟤가 뭔 짓을 했으니까 그런 일 벌어진 거 아님?"
"에어버스터가 이끄는 저지먼트인데 이유도 없이 그러겠어?"
"애초에 정말로 사실이긴 함?"

이런 분위기로 흘러갈 가능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옆눈)

415 한양주 (p1dqZ5qX86)

2024-07-04 (거의 끝나감) 17:17:28

If 양아름이 서한양에게 접근한다면

한양 : 아, 몰라요.

한양 : 모른다고요. 그만 따라오세요.

한양 : (빡침) (양아름 발 옆의 땅 뚫어버림)

한양 : 야, 어지간히 해라. 뭐? 감당할 수 있겠냐고?

한양 : 돌이킬 수 없는 일이면 없던 일로 만들면 되는 거야. 한 번 지금 없던 일로 만들어볼까? 알아들었으면 꺼져.

416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7:18:55

>>411 일개 모브가 낸 소문이 글케 영향력이 크겠어? >>414의 캡틴 말처럼 흐지부지되고 역으로 양아름이 공격받는 상황이 나오면 나왔겠지
새봄주는 뭔가 썰이 나왔을 때 조금 더 생각하고 지켜본 다음에 말해주면 좋겠다
아니면 판단하기 전에 일단 물어보는 것도 좋겠구

417 여로주:3 (X6Nf7gYn/g)

2024-07-04 (거의 끝나감) 17:20:17

"크레이프 맛있겠다- 달달하니까-"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같이 먹을 디저트가 크로플에서 크레이프로 바뀌었다. 곧이어 그는 무슨 크레이프를 먹을지 생각하며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으에에- 으에- 아으어어 으에에"

여로는 이경에게 볼을 잡힌 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볼이 놓여지면, 다른 손으로 제 볼을 매만졌을 것이다.

"아직 아무 것도 안 했으니까 세이프야-"

나름 항변한 것이 바로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말이었다. 그는 이경이 앞장서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금 배시시 웃고 뒤를 따랐다. 가장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교 하는 건데, 장난 안 치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었다.

"경이가 엄청 크게 느껴져☆"
"경아, 크레이프 먹고 싶은 맛 있어-? 역시 달달한 맛이려나-"

418 여로주:3 (X6Nf7gYn/g)

2024-07-04 (거의 끝나감) 17:20:23

아 나메!!!!

419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7:20:38

어서 오세요! 한양주!

420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7:21:08

>>415 ㅋㅋㅋㅋㅋㅋㅋㅋ 워 하냐냥 무셔

하냥주 여로주 하이-

421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7:21:25

여로주도 안녕하세요!

422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7:23:11

다음대 캡틴은 태오주인가?(아님)

423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7:24:32

>>416 그러게! 내가 오해한거라 다행이지뭐야~><

424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7:24:56

하냐냥 어서와><!

425 여로주:3 (X6Nf7gYn/g)

2024-07-04 (거의 끝나감) 17:25:25

안농농:3 이번 달 말에 여행 계획이 잡힌 여로주다!>;3

참고로 양아름이 여로땅에게 접근하면......... 오..............................



아마 "나랑 게임 하나 하지 않을래-?" 로 시작해서, 계속 약한 척으로 엄살 피우다가 스스로 자멸하도록 이기고 "Long Live The Queen☆" 하고 속삭일 거 같은데.. :3c

426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7:25:34

뭐라고요? 태오주가 R3를 한다구요?!

427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7:25:47

오...여행가시는군요! 부디 잘 다녀오세요!!

428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7:27:16

여로롱도 안녕안녕~ 여행 잘다녀와!

429 수경주 (Au/JfEkkNo)

2024-07-04 (거의 끝나감) 17:28:05

다들 여행도 잘 다녀오시고.. 쉬는 분들도 푹 쉬시고..

일할 때는 제법 멀쩡한데 왜 쉴때에 속이 엉망이지.
폰멀미라도 생겨버린건가.

430 여로주:3 (K0b6LXRvEo)

2024-07-04 (거의 끝나감) 17:31:45

아직 월말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은 많다구! 우히히히:3 수경주 어서와!

431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7:32:22

수경주 안녕안녕~!

오, 그나저나 괜찮은 대안이 생각나버렸다.
이건 훈련으로 써야지><

432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7:33:06

>>423 그래? 그럼 그 오해가 너무 잦은거 같으니까 주의해줘

그리고 혹시나 싶어 얘기하지만, 일단 양아름이 저지먼트에 먼저 접근할 일은 없어
서연이도 먼저 접근했기 때문에 반응한거고
서연이와 부딪혔을 때 말했다시피 얘는 혜우 외에는 건드리지도 씹지도 않아

433 애린주 (CHL1hc.CcI)

2024-07-04 (거의 끝나감) 17:33:23

뭐야, 벌써부터 R3 확정이야? (?)

434 수경주 (Au/JfEkkNo)

2024-07-04 (거의 끝나감) 17:33:42

다들 안녕하세요. 대충 궁금했던 거(vod보기)가 어찌저찌 해결되었네요. 그 외 궁금한 건(인터넷 물품 구매전에 먹어보고 싶었음) 편의점 가서 파는지 보고...

435 여로주:3 (X6Nf7gYn/g)

2024-07-04 (거의 끝나감) 17:34:56

애린주 어서와!!

436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7:35:09

애린주 수경주도 하이

437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7:35:56

수경주도 안녕하세요!

438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7:40:21

어......팝콘이나 먹어야겠다....

439 랑주 (HngZ1JlDfI)

2024-07-04 (거의 끝나감) 17:40:26

우오오 공원에 포그가 뿌려진다

440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7:41:04

와 ! 추억의 방역차!

441 태오주 (1st1UGvpf2)

2024-07-04 (거의 끝나감) 17:41:31

아니야!!!!!!! 크아악 노조 설립할거야 나

442 랑주 (HngZ1JlDfI)

2024-07-04 (거의 끝나감) 17:42:34

사실 덥지말라고뿌려주는 물안개다
근데 쓰는 동안 근처에 방역차도 지나감

다음 인첨공 배경은 안티스킬이 주연인걸로 부탁해(?)

443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7:43:06

여담인데... 이건 여러분들의 의견을 조금 들어보고 싶은 사안인데...
원래 웹박수는 외부의 시선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관전자들의 의견도 저는 일단 받고 있었어요.

다만 최근 들어서 관전자라고 하시는 분들 중에서 조금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잡담스레에서 일어나는 일을 저에게 웹박수로 알려주거나 그 외 스토리의 개선점을 어쩌고 하면서 말하는 분들도 계셨거든요.

물론 다들 좋은 뜻을 보여준 의견도 많겠지만... 솔직히 어떤 것들은 감당이 힘드네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웹박수로 관전자의 의견을 받지 않는 쪽으로 갈까 싶은데..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단..이렇게 되면 이제 웹박수로 문의를 할 경우는 누가 보냈는지를 써줘야한다는 단점이 있겠네요. 물론 의견을 받았다고 해서 제가 누가 이런 것을 보냈다...라고 말하진 않고 아마 공지를 할 때는 그냥 말을 돌려서 하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외부인의 시점도 중요하다..라고 생각하는 의견이 많다면 지금처럼 관전자의 웹박수도 받을 생각이니 그냥 편하게 얘기해주세요!

444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7:43:22

그리고 랑주도 안녕하세요!

445 랑주 (HngZ1JlDfI)

2024-07-04 (거의 끝나감) 17:45:39

할로롱
내 의견은 받지 않는다 쪽
관전스레 없앤것도 자꾸 관전이라는 명목으로 이런저런 일 생겨서 그런거였지
좋게 봐주려고 해도 훈수에 가까운 거라 안 받는게 좋아보여

446 태오주 (1st1UGvpf2)

2024-07-04 (거의 끝나감) 17:46:28

본인이 힘들면 찬성이지... 그리고 웹박수란 본디 익명 속의 익명이니 관전자(참된 관전자)보다 어그로도 많고...
난 관전자 의견 안 받는 거 찬성.

외부인이 정 개입해야겠다 싶은 사안이면 그때 웹박 여는게 낫다 봄.

447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7:47:25

>>443 나는 찬성
좋은 의견도 있으니 그건 고맙지만 그렇다고 골라 듣는 건 형평에 안 맞는다는 말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
혹시 캐치 못한 룰의 알림 같은 거 말곤 스루하는 쪽이 좋다고 생각해

448 여로주:3 (K0b6LXRvEo)

2024-07-04 (거의 끝나감) 17:48:46

랑주 태오주,어서와!!!

나도 받지 얺는다는 쪽. 그리고 캡틴이 가끔 웹박 이야기 꺼냈을 때 진짜 말도 안 되는 억지 부린 이들이 있던 걸로 기억해서 더더욱 닫았으면 좋겠어. 갠이벤 하고 싶다 하면 미리 말해서 그 때만 열고.

449 여로주:3 (K0b6LXRvEo)

2024-07-04 (거의 끝나감) 17:49:46

혜성주 어서와!

450 태오주 (1st1UGvpf2)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0:36

목화고 참치들아 저메추 받아용 마라탕 제외
왜냐면 먹고싶은데 자제하질 못할 것 같아

451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1:03

개인 생각이에용

무리한 요구 < 뭔지 모르겠어서 일단 말 아낌
잡담스레 일 < 이건 그냥 궁금한건데 왜 잡담스레 일을 모카캡에게...? 모카고 일이... 아니잖아?
스토리 개선점 < 만에 하나 좋은 뜻이라도 솔직히 난 이거 좀 무례하다고 생각함. 스토리의 개선점은 설령 어장 참가자라도 진행자와 서로 배려해가며 조율해볼 부분인데 웹박으로 자기 생각 띡 던져놓고 가는 건 좀 그렇지 않나...

난 캡틴이 편한 쪽으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웹박수 읽고 확인하는 사람은 결국 캡틴인데 보는 사람이 피로하면 못쓴다...

452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1:28

그럼 마라짬뽕 같은거?

453 여로주:3 (K0b6LXRvEo)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1:40

>>450 바지락 칼국수!

454 태오주 (1st1UGvpf2)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1:43

>>452 시험에 들게 하는군

455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1:51

>>443 새봄주도 찬성~

456 여로주:3 (K0b6LXRvEo)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2:24

리라주 어서와!!

457 랑주 (HngZ1JlDfI)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2:46

>>450 당장 비냉에 삼겹살을 구워 올려먹도록

458 랑주 (HngZ1JlDfI)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2:59

다들 어서와라~

459 여로주:3 (K0b6LXRvEo)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3:08

>>457 이왕이면 대패삼겹살(?)

460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3:09

리라주 안녕안녕!:>

461 태오주 (1st1UGvpf2)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3:24

>>453 허어 이것도 맛있겠다... 국물 개운하게 청양고추도 와바박

>>457 사심이 들어간 것 같은데
중간에 육수 부어서 매콤물냉...

462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3:34

그치만 먹고 싶은거 참으면 더 큰 폭발로 돌아온다구

463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4:01

피로가 덜가셔서 자꾸 나왔다 들어갔다 하네
오퍼시티 50의 리라주 냉채

랑주 어서와아
물안개차 재밌겠다(?)

>>450 마라 샹궈
마라 떡볶이
마라 스파게티 <?

464 태오주 (1st1UGvpf2)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4:24

사람아

465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5:05

자제 못한다고? 마라탕이지 그럼.

늦었기 때문에 걍 다수결에 따를 생각이었는데 의견을 굳이 말하자면 찬성. 예전에늕모르겠으나 외부의견이랍시고 어그로 끄는 의견들이 요즘 유난히 부쩍 많아졌기 때문.

466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5:40

다들 안용!!!!!
🫠 아 여기 다시 날씨 구려졌어!!!!!!!🫠🫠🫠🫠 오라오라오라 눅눅텁텁한 습기여

467 여로주:3 (K0b6LXRvEo)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6:10

아오... 조만간 안과 방문한다 내가.......

468 여로주:3 (K0b6LXRvEo)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6:46

오늘 밤에 또 비온다더라고 난 눈이 "히히 너 안 쉬면 시야 괴롭힐거다!" 상태가 되어서 좀 쉬다올게ㅠ

469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7:06

아니 요즘 자판도 못치네 오타 무슨 일이냐 진짜 바본가.

암튼 인사는 안해줘도 된다. 나는 있다가도 없고멊다가도 있는 사람이니까.
물안개차는 한번 받아보고 싶어.....거리가 한증막이야

470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7:12

아니 블루베리 베이글에 블루베리가 색만 있는거 실화야?
꼭 이런 꽝이 하나씩 있으윽

471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8:08

잡담스레에 대해서는.. 이전에 이 스레의 참가자 분 한 명이 잡담스레에서 뒷담의 대상으로 나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저에게 웹박수로 잡담스레에서 이런이런 일이 있다. 캡틴이니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라는 식으로 웹박수가 들어온 적이 있었어요. 나쁜 뜻으로 보낸 것은 아니겠지만... 조금 당황하기는 했답니다.

무리한 요구에 대해서는... 사실 이것저것 있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신입들을 레벨4로 스타트하게 해주면 시트를 내겠다라는 것이 있었지요. 기본적으로 이런 요구들은 제가 확인하고 그냥 삭제해버리기는 하는데.... 가끔 스레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뱅크를 꼭 써야하느냐 같은 말도 있었고...

아무튼 이것저것 들어온답니다. 좋은 의견도 있는데 이것까지? 라는 의견이 좀 많기는 해요. 아무래도.

472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8:09

전방에 힘찬 인사 발싸!!!!!!!!!!!!!!!!!!!!!!!!!!

473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8:18

으악 여로롱아... 8ㅁ8 푹쉬고와! 눈 마사지 해주고~
한증막 < 이거 ㄹㅇ 사람죽어요..........

맞다 @랑주
situplay>1597049200>320 마녀(목도리)배달부 리라 입니다

474 랑주 (HngZ1JlDfI)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8:23

>>461 크아악 츄르릅
침샘이 폭8한다

475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8:38

그리고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476 애린주 (qd4Ap9WAPA)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9:12

파스타 먹엉!

다들 아뇽!!! (쮸와아아아아아압 빨림)(?)

웹박을 이용한 제3의 의견... 사실 난 스레 초중반대즈음의 분위기였다면 그래도 한번 받아보자는 쪽이었을테지만 막상 받아왔던 웹박들이 캡틴이 보기에 곤란한 부분도 많았다는거, 게다가 관전스레에서도 단순 관전을 넘어서 점차적으로 과해지는 참견이 심심찮게 보였던걸 생각하면 받지 않는게 좋아보인다!

물론 가장 중요한건 캡틴의 결정이지만!

477 태오주 (1st1UGvpf2)

2024-07-04 (거의 끝나감) 17:59:37

레벨4 스타트 < 이열

478 애린주 (qd4Ap9WAPA)

2024-07-04 (거의 끝나감) 18:00:17

>>472 안녕!!!!!!!!!!!!!!!!!!!!!!!!!!! (월월주 빙의)

정 마라탕 땡기면 0단계로 먹어!
그럼 무슨 맛으로 먹냐고?

내말이!

479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01:29

>>470 누가 혜우우 베이글의 블루베리를 먹었는가
아 생각만 해도 킹받는다😒 블루베리내나!!

>>471 아 그런식으로...🤔
글쿤... 의문은 해결되었으나 굳이? 라는 생각은 변치 않습니다

아니근데레벨4
0레벨의 부당함을 묘사할 수 있는 기회를 차버리겠다니 불쌍하군요 (농?담임 지나가세요)

>>472 (냥젤리 하파!)

480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03:03

토끼
앙용!!!!

애린이는 무슨 파스타 좋아해? (?)

481 랑주 (HngZ1JlDfI)

2024-07-04 (거의 끝나감) 18:03:33

여로롱 푹 쉬고온나!

>>473 (눈이 발사댔다!)
크하하 당연히 귀엽지
암 귀엽지!!!!@! 귀여운거옆에귀여운거라서 뀌여워였던건데랑이가말을잘못했네!!!!!!!

482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8:03:40

이렇게 된 이상 조만간에 조수를 써서 레벨 리버스를 만들어버린다.

불가촉천민 은우.
절대 권력자 철현이

(어?)

483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03:52

>>478 안!!!!!!!!!!!!!녕!!!!!!!!!!!!!!!!!!!!!!!!!!!!!!!! (기치화통폭발)

>>479 맞워 내 블루베리! 밍밍한 베이글의 별사탕 같은 존재인데!

484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8:05:09

>>432 미안, 새봄이 중요 설정과 관련된 사안이 거론되어서 내가 예민해졌나 봐><a;; 양아름의 영향력이 적다는 점과 저지먼트를 건드리지 않을 거라는 점 확실히 밝혀 줘서 고마워!><

485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05:11


자고 일어났더니 리:제로 레벨부터 시작하는 인첨공 생활!

486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06:16

레벨 리버스 < 개큰흥미(개큰흥미)

>>481 꺄악 랑주 눈이!!!!! (줏어오기)(씻어서 넣어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랑이는 귀여운걸 귀엽다고 했을뿐인데 리라가 바보라서 그래!!
사실 귀엽단 말 한번 더 듣고 싶었대<??

😏😏😏

487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06:40

맞다 캡틴
포스트잇 게시판 슬슬 갈면 어떨까?

488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07:39

그으리고 리라주한테도 이거 보여주고 싶었음
https://youtube.com/shorts/Yc3T23cA_x0?si=GEL558KQ5N8BqNGq

489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8:07:50

>>487 게시판 안 쓰는 것 같아서 일단 냅두긴 했는데... 여러분들이 쓰겠다고 한다면 다시 가는 것이 좋겠네요!
조금 있다가 다 제거할게요! 포스트잇 저장하실 분들은 저장하세요!

아무튼 여러분들이 내준 의견은 잘 읽었고 토요일까지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결정할게요!

490 애린주 (qd4Ap9WAPA)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2:40

>>470 않이 블루베리 이 기지배 또 화장만 슥 닦고 갔네 애휴 그럼 그렇지!!!

>>480 파스타!!! 그때그때 달라오!!!
근데 대부분 오일파스타나 쓰깐 로제쪽?

올ㅋ
레벨리버스도 재밌겠다!!!
버프 없는 순수 공순이인 점례를...!!!

491 애린주 (qd4Ap9WAPA)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5:10

>>483 그 아 아 앗 (빵)

흑흑... 요즘 마트빵집 다 달달구리만 팔아... 소세지빵 어디갓서... 뗴후훅...

492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5:16

게시판 캡쳐 해따!
밑에 약간 잘리는데 아예 안 보이는 메세지는 거의 없어서 일단 이렇게 해둘게...!

>>483 8ㅁ8 누가훔쳐갔냐 누구냐
이익...🫠 크림치즈에 딸기잼(있다면) 섞어먹자 혜우우야 그러면 좀 덜 밍밍하드라

>>4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거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가 만든 물고기 장난감과 그걸 쓰담한 찡찡이가 생각나는구나...
귀여워🤭

493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6:04

이혜성 티는 못내는데 답답해서 죽을 것 같은 묘사를 써야하나

494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6:24

확인했어요! 나중에 운동 갔다온 후에 천천히 게시판 리셋할게요!

495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7:13

예전에 팔던 소세지빵 고로케 양상추케찹마요범벅 빵 같은거 보려면 지하철 내 빵집이나 시장 빵집 가야되더라.
시장빵집 싸구 마시써

496 애린주 (qd4Ap9WAPA)

2024-07-04 (거의 끝나감) 18:18:14

>>495 뭐야, 님 왜 내 과거 동선을 기억하고 있어요.
요태카지 날 미행한고야? (?)

497 애린주 (qd4Ap9WAPA)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1:52

어쩐지 내가 바쁜 사이에도 게시판이 바뀐게 없드라 :0

498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4:26

>>496 문논 아페로도 그래와꼬 요태카지 계쏙(?)
하지만 소세지빵 냄새는 못참는걸

499 청윤주 (fsMYHNxJQQ)

2024-07-04 (거의 끝나감) 18:29:37

아... 운동... 스트레스....

500 애린주 (qd4Ap9WAPA)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2:05

>>498 으아닛 챠!!!
그치... 소세지빵을 어케 참음~~~ 고로케의 바삭고소한 냄새 어케 참음~~~
흑흑... 빨리 저녁 사서 들어가야지... 빨리 치울수록 일을 빨리하고 그래야 빨리 잔다...

>>499 운동하는 자의 영혼이여...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501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3:12

청윤주 화이팅...(토닥토닥)

502 수경주 (MYA9Yjos6c)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3:50

빵은 좋지만 입은 짧아서 슬퍼요.

다들 어서오시고 힘내세요.

503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4:28

온 사람들 다들 어서와><

청윤주 힘내구 ㅠㅠㅠ

운동... 나도 해야하는데.
운동하기 귀찮은 계절이지~

504 애린주 (qd4Ap9WAPA)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5:33

>>502 입짧은 수경주 기여어!!!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그치... 맛있는거 잔뜩 있어도 다 못먹으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잇서...

505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5:39

건강하게 오래 체력 보존하려면 현대 사회에서 운동은 필수지... 화이팅

>>500 빵사서 들어가자 빵(??) 옛날식 고로케 진짜 맛있는데......쓰으읍 시장 가서 좀 사서 들어올까.... 큰토끼도 화이팅

506 애린주 (qd4Ap9WAPA)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5:57

>>503 아녕!!!
운동하면... 주거 (?)

507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7:17

캡틴
혹시 민우 이명 밝혀졌었나?

508 수경주 (MYA9Yjos6c)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8:24

의외로 속쓰림은 별로없는.

509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39:59

>>490 오일이랑 로제 맛있지 애린이 맛잘알이구만😏😏😏👍👍👍
로제는 새우겠지요?(?)

나 아보카도랑 애린이랑 애린이 의동생ㅇ이랑 세리쌤이랑 파스타 먹는거 보고시퍼

510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0:24

아뇨. 선혜만 밝혀졌었죠! 다른 이들 이명도 딱히 작중에서 나올 것 같진 않아서...

하지만 민우의 이명을 들으면 아...이놈 보게..라는 말이 절로 나올 것 같은데..(옆눈)

511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0:34

응걐
나 안 졸아ㅆ

512 애린주 (qd4Ap9WAPA)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2:03

>>505 사실 저녁으로 아샷추(아메리카노 아님 아이스티임)에다가 단골빵집의 보송쫀득한 식빵 사갈라고 했지 후후...

513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2:03

(뭐길래)(희번뜩)
제우스 이런건가

아직 안밝혀졌군 알았다! 게시판 캡쳐 넣는 김에 위키 좀 만지느라 물어봣서!

혜우우 자면안대 일어나 밥머거!(?)

514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2:15

>>510 설마 마성의 남자라거나 옴므파탈이라거나(일단 아무거나 던져보기

515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2:50

응애(?)
저녁 좀전에 베이글 머것는디

516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4:12

아 맞다 베이글
이익 블루베리 빠진 베이글은 베이글이 아니야!(?)

517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4:21

>>513

518 청윤주 (fsMYHNxJQQ)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5:01

오늘 한 10분 홈트 했는데 자세 때문에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았어요..! 있다가 자두 먹어야겠네요

519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5:18

>>517 진짜야...????????????

520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5:27

그럼 블루베리 있는 베이글을 하나 더
는 싫다 더 안머글테다

>>5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정곡 찔렸냐구

521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5:38

>>517 들킨냥이

522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6:09

>>518 아이구야...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어 자세는 꾸준히 하면 나아지니까🥺 재밌게 운동할 수 있음 좋겠다...

523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6:56

>>520 크아악
그럼 치즈 한스푼 더 머거!(?)
크림치즈 아니고 슬라이스면 한장!

이경주앙욜!

524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8:11

시장가서 빵을 사먹어야하나
그냥 집근처에서 먹을까...

525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8:22

>>523 크림치즈도 슬라이스도 없는디 헤헤헤

이경주 하이

526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8:57

>>524 저녁이라 빵은 금방 꺼질 수도 있으니까 집근처 다른거 먹자
돈가스 어때

527 수경주 (MYA9Yjos6c)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9:13

케라우노스 이런건가.

다들 어서오세요. 출근때는 안왔는데 퇴근때엔 오려나...(아득)

528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8:49:31

어서 오세요! 이경주!

그리고...맞습니다. 제우스. (옆눈)

529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0:03

>>524 집에 와서 밥을 드세요. (어?)

530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0:03

자연스럽게 왔는데 들켰습미다

반갑습미다!

531 애린주 (qd4Ap9WAPA)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0:47

>>509 ?
해물이 들어가지 않은 로제에 의미가 있나요. (막말)
다른건 빠져도 새우가 빠지는건 용납 못함 크르르...

엌ㅋㅋㅋ 아이리스의 눈깔팸...
사실 가사는 점례담당인지라 생각보다 자주 볼수 있댜...

점례 껌딱지 하나...
뒤에 하나 달고다니면서도 개의치 않고 요리하는 점례...
무표정으로 테이블 두드리는 세리쌤... (밥줘.)
요리에 아보카도가 재료로 들어갈 때마다 점례가 자꾸 보란듯이 들이밀면서 껍질 좍좍 벗기고 삭삭 썰 때마다 의문의 이모셔널 데미지 받는 유라... (환장!)

제우슼ㅋㅋㅋ

>>511 일어
나!!!

532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춰버렷잔냐!!!!!!! 근데 정말 요녀석이네 요녀석요녀석~
강하긴하지...🫠

>>524 시장가서 사오는 김에 저녁도 먹고 오자(?)

>>525 뭬 그럼 뭐랑 베이글을 먹은 것이여
설마 베이글만...??

수경주안뇽~

533 애린주 (qd4Ap9WAPA)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1:59

볶음자리주 아녕!!! (이경주 파마해주기)

534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2:21

그 와중에 새봄주는 마성의 남자라거나 옴므파탈... 그리고 리라주는 바로 제우스를 거론...

대체 민우의 이미지는 어떻게 된 것인가. (어?)

535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2:35

>>531 우우우 (아예 녹았다)

>>532 ?
베이글만 머것습니다만?

536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3:47

민우 이미 1처2첩을 거느리고 세은이도 들이려다가 코뿔소한테 들이받힌거 아니었어>? (아니다)

537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4:36

>>531 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지맞지 새우없는 로제는 팥 없는 팥빵이지😏😏 하 로제 파스타 먹구 싶다🥺 배고파...

눈깔ㅋㅋㅋㅋㅋㅋ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가사 점례 담당이냐구 좋다... 월린은 요리잘하는커플이구나<?

껌딱지 아기 껌딱지 하면 점례가 요리 간 좀 보라고 먹여주면 좋겠다<?
아니 근데 세리쌤 무표정으로 두드리는거 너무ㅋㅋㅋㅋㅋ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하는거에요!!! 하 그리고 유라도 넘웃김 이모셔널 데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야...
🫳다들 복복을해🫳

538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4:57

>>533 끼에ㅔㅇ에ㅔㅔㄱ
근데 왜 볶음자리야!

>>534 (난봉꾼)

539 애린주 (qd4Ap9WAPA)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5:28

>>534 그치만 명색이 제우스라는 이명을 달고 있는데 옴므파탈은 패시브여야... (?)

540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6:54

태진이가 민우를 정말로 싫어합니다.

아무튼 저는 밥을 먹고 운동 좀 다녀올게요! 다들 맛저!

541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7:04

제우스구나!

그럼 대충 맞네!(이보쇼

>>534 언젠가 민우는 통곡좀 해도 된다고 들었던게 생각나서 말이야~ 히히
그나저나 정말로 하렘마스터 맞았구나>< 여러모로 제우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2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8:54

>>540 무리도 아니지...(?

잘다녀와 캡><

543 서연주 (XAwXKxVwSo)

2024-07-04 (거의 끝나감) 18:59:26

@혜우주
현생과 캐입 관련 고민이 겹쳐서 답이 늦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좀 내려놓는 게 여러 상황 고려해서 최선인 거 같네요. situplay>1597049200>403 정도로 부탁드리겠습니다.

@태오주
situplay>1597049200>396에서 장문 작성해 주셨는데 위에서 혜우주께 말씀드렸듯 답이 늦어 버렸습니다. 제가 고민하던 부분은 어느 시점까지 물려야 제가 바라는 서연이 캐입을 고수하면서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느냐얐습니다만 권모술수에 능숙한 태오 선배의 면모를 정성껏 써 주신 건 흥미롭게 봤습니다.

@새봄주
제가 타 캐와의 상호 작용을 너무 가볍게 보는 바람에 새봄이의 중요 설정에까지 누를 끼친 거 같습니다. 실례 많았습니다.

@캡
번거로움을 끼쳐 죄송합니다만(도게자) situplay>1597049200>276 하이드 부탁드립니다...

544 랑 - 청윤 (moVLrQQ0ME)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0:57

situplay>1597049200>104
"차기 부부장?"

생각해보니 그런 얘기가 있었던 것도 같고. 적극적인 궁금증 같은 건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넘긴 랑은 채찍을 정리해 허리춤에 걸어두곤 청윤이 스킬 아웃을 심문?하는 것을 가만히 쳐다보았다.

"...믿어도 되나 몰라."
"쓸 데 없는 말 할 거면 머리 박고 있어."

청윤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에 대체 이게 무슨 태도인가 생각하듯 중얼거리던 스킬 아웃에게 말을 가려서 하라는 듯 이야기한 랑. 스킬 아웃은 랑의 눈치를 보다가 청윤에게 다시 시선을 돌리곤 한숨을 내쉬었다.

"블랙 마켓에서 샀어, 아마 다른 녀석들은 샹그릴라 매물이 올라온 줄도 몰랐을 거야."

사실 어느 정도는 예상한 바다. 샹그릴라의 유통이 될 만한 곳이라면 스트레인지 내의 블랙마켓 정도겠지.
그걸로 일단 대답은 되었을 테지만 스킬 아웃은 묻지도 않은 정보를 이어서 꺼내놓기 시작했다.

"우리가 넘겨받은 건 샹그릴라를 살 돈이랑 어느 블랙마켓에 매물이 올라오는지에 대한 정보가 다야."

그리고 구입한 샹그릴라는 재판매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한 곳에 보관하기로 약속하고 또 돈을 받았다고 한다.

"정보를 넘겨준 건 누구지?"
"처음 보는 녀석들이었어, 니드호그...라고 자기들을 소개하긴 했는데."

545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2:34

아 미친 잠시만 니드호그가 왜 여기서 나오나요 (밥 준비하고 오다가 물 뱉을뻔함)

546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2:40

>>526 그럼 빵은 내일 퇴근하는 역에 파는 걸로 사와야겠다. 고마워 심해냥이야(복복복)

아니 제우스가 이명인데 옴므파탈이 패시브라니...그냥 난봉ㄲ....(입닥침) 캡틴 다녀오곶

547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4:00

>>545 (대충 선정이 예나 딸이에요 짤)

548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5:12

캡 다녀오구! 와중에 제우스니까 대충 맞네<이거넘웃김 맞긴하지...

>>535 😒
고앵이는 육식 동물이에요
단백질이 필요해요!

서연주어서와!

그나저나 뭔가 아는것처럼 >>545 써버렸는데 저도 아직몰루입니다 그냥 예전에 랑주가 어떻게든 나올거라고 언급한 북유럽 신화 속 단어가 나와서 놀랐을뿐...
아니근데머야...
빤히빤히

549 랑주 (moVLrQQ0ME)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5:20

😏

550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6:23

>>547 (주르르르르르르륵)(물이 발목까지 찼다)

551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9:48

>>543 캐입이랑 상호작용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거 힘들지...(토닥토닥토닥) 새봄이 쪽에 대해선 마음 쓰지 않아도 괜찮아. 고생 많았어, 서연주!(복복!)

552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9:09:53

니드호그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드래곤.
이름의 뜻은 고대 노르드어로 '증오에 차 공격하는 자' 혹은 '조소하는 학살자'다. 또는 '지옥의 용'으로도 불린다.

니플헤임에 있는 샘물인 흐베르겔미르(울부짖는 솥) 근처에서 살면서 그쪽으로 뿌리내리는 세계수 위그드라실의 뿌리를 끊임없이 갉아먹는다. 위그드라실을 끊임없이 갉아먹는 것은 위그드라실과 아홉 세계를 약화시키고 불화를 일으키며 더 나아가 >>세계 질서의 종말을 의미하는 라그나로크의 무대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
>>549 복합적이유로심장이터지다...

553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9:19:06

>>543 알았어 그럼 거기까지인 걸로 이해할게
현생 중에 고민하느라 고생했어 서연주

554 (더위먹은) 서연주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19:20:27

@캡
빠른 하이드 감사합니다!!

>>548 리라주
안녕하세요오오오 >< 나랑 언니와 청윤이의 일상에서 나랑 언니의 중요한 설정이 나온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요@ㅁ@!!! 세계 종말을 준비하는 용의 이름을 딴 조직이라👀👀👀

>>551 새봄주
양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복실...?) 담에 설정 빌릴 땐 좀 더 신중하게 처신해 볼게요.


오늘도 덥네요. 그래도 훈련이랑 이거저거 찌러 가 보겠습니다아아아 (꼬르르르)

555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19:21:15

>>554 올 때 찐옥수수 하나!(?)

556 (더위먹은) 서연주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19:22:17

>>553 혜우주
번거로움을 끼쳐 버렸는데 양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잇는 내용은 덜 번거로우시게 조심해 볼게요!!

557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19:24:28

>>554 더위먹은 서연주가 복실해졌다!
그렇다는건...(바리깡(고만해미친새봄주야
훈련 작성 힘내고 다녀오라구!!><

558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9:32:53

>>546 (골골골골) 혹시 모르니까 저녁 먹고 드가는 길에 음료수나 커피 하나 사가

>>548 위장은 인간용이라 단백질 없어도 된대 (아무말)

>>556 서로 다른 설정들끼리니까 충돌도 있을 수 밖에 없지
잘 마무리 됐으니 만사오케이라구- 서연주야말로 다음 내용에 너무 고민 많이 안 하길!

559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9:34:36


뭔가
뭔가... 후레발언이 하고 싶군

560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9:44:11

치돈에 매운소스 조합은 훌륭했다.
저녁 안먹은 사람들은 저녁 머거

561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9:44:41

>>559 (조용히 착석)

562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9:47:25

밥먹고 왔다
밈미 맛난거먹엇구나 잘해써요~!

>>558 😒
🍗🍗🍗🍗🍗🍗

>>559 (착석)

563 수경주 (MYA9Yjos6c)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0:20

다들 나중에뵈어요..

564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2:20

(숨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후레발언인 줄 알고 착석하는 건데
그냥 그 뭐야
여캐든 남캐든 유카타 입을 때는 마음이 크고 넓어야 한다고 생각해

565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2:33

수경주 다녀왕

566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5:09

수경주 이따바!!!

>>564 (치킨으로 꼬시기)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몰라 후레발언이라고 하면 일단 맛있는 거잖아요 우리 사이엔 그런 신?뢰가 있다(?)

그리고 진짜맛있었다
😏🤭👍 인정~~ (리라: (소심하게 반박해본다...)(들어간다...))

567 애린주 (qd4Ap9WAPA)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6:04

>>535 기여어... 역시 고양이는 액체... (호로록)

>>537 사실 난... 모든 짭짤에 새우가 들어가면 좋겠서... 빵에도 새우... 밥에도 새우... (?)

호어억... 생각해보니 월월이도 요리 잘한단 설정이었지???
않이 그보다도 요리 잘하는 애들 많잖아!!! 역시 코뿔소's는 메이드를 해야 하는게!!! (폭주)

껌딱지 아기 (중2)
히히... 나도 리라랑 모브들이랑 랑이네까지 다 복복복족이 해버릴거야~~~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538 그거야... 이경주는 볶음이었고...(??) 딸기쨈으로 유명한 복음자리 브랜드가 생각나서 볶음자리가 되었서!!!

568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7:52

그거 실제로는 너무 크면 태 안난다 하던데
아 물론 그 말에 동의함

맛있었다! 혀가 아려서 편의점표 크림빵도 냠냠긋했다! 그러니 칭찬해 복복해(강요)

569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8:15

>>564 혜우우주도 남녀를 안가리고 왕가캐를 좋아하는군아~~~
나두 좋와해! 그래서 점례가 (덕끄)
그치만 째깐해도 좋와!!!

570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9:18

>>568 맞워... 원래 적당히 커야 핏이 좋은 거지 답도 없이 크면 오히려 무쌩겨짐...

젠장...

571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19:59:52

>>568 그 크림빵, 어디 브랜드인가. (?)

572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4:43

>>567 그런 애린주에게 새우피자와 새우 후리가케를 추천한다!(?)
마시겟다. (침줄줄)

마자요~~ 후후 성하제의 메이드카페는 옳은 것이었다🤭🤭 요리천재들이 많은 저지먼트~ 그 안에서 요리치인 리라.
유니크. (아니다.)

15살이면 아가지!!! 아이구 방금태어났네<? 헤 헤헤헤헤 그리고 복복복이라니 너무좋아 행복해~~(승천)

>>568 아구 잘했어요 디저트까지 챙기다니 당신은 도덕책. (복복복) 크림빵은 머먹었어! 요즘 연세빵이 맛있다던데🤔 아닌가 유행지났나...

573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7:46

>>571 >>572 보...보세크림빵이요(오들오들)(복복받고 기분좋은 뒹구르르)

574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9:02

사실 나 해물피자는 항상 새우 들어간거만 먹고 후리카케도 새우 많이 들어간거 좋아해~~~
진짜 허리띠 졸라맬 때는 스프밥이라던지 후리카게밥으로만 살았으니깐... (하지만 맛있어서 지금도 자주 먹음)

난 오히려 연세우유 크림빵이 예전엔 왜 없었는지가 놀랍든데...
그치만 근본 크림빵도 좋아!

575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9:15

너무 크다고?
붕대로 조여매면 된다(끌려감)

576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09:34

>>573 보세크림빵이 머지 그 구멍 뿅뿅 난 ㅋ림빵 그건가🤔
크림빵은 뭐든맛있지요🤤🤤🤤 (밈미를 굴린다)(?)

577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0:10:42

>>572 그치만... 리라는 이쁘잖아! 그러니 ok!

>>573 보셐ㅋㅋㅋ 그냥 시장판 크림빵두 맛있다능 (와랄랄랄랄랄라)

578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11:04

기모노는 워낙 겹쳐입고 두꺼워서 티내기 어려운데
유카타는 보통 홑겹이라 허리띠만 잘 조여매면 잘록하니 라인이 아주그냥(끌려감 2차)

579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0:11:48

>>575 붕대로 매도 별로 신통치 않을땐 어쩌져...
역시 코르셋 조져야 하나? (?)

580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12:26

>>574 헉 애린주 완전 새우마니아잖아🥹🥹 맛잘알. 인정. 크아악 근데 스프밥이랑 후리가케밥으로만 살았다니 영양가아아
그치만 맛있긴해... 졸라맬때는 쩔수없지...🫠

마자! 크림빵 이즈 뭔들!
연세빵 맛있어... 전에 제주도 가서 한라봉 연세빵도 먹어봤었는데 맛났다🤤🤤

>>575 천잰가진짜 미슐랭3스타.천재발언.미미.미의신.미의군림자.

581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0:12:56

그러니 워낙 펑퍼짐해서 커도 딱히 티 안나고 오히려 크면 묘하게 더 이뻐지는 한복도 좋다고 생각해. (급기야)

582 랑주 (moVLrQQ0ME)

2024-07-04 (거의 끝나감) 20:13:10

운동하고 씻고 에어컨앞에서 개운한 무적자

583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14:38

>>577 큭 얼굴밖에 볼 게 없는 녀석 같으니!(?)
요리 못하는 대신 사람 모아올게 고객 수는 리라가 책임진다

>>578 (마히다.)
이리라... 허리 라인은 예쁘니까 ok겠군 후후 <?

584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0:15:11

>>580 파스타 소스 없이 면만 먹는 방법도 있댔는데 그건 내가 용서 못함... 차라리 거기에 김가루를 뿌려먹지. (?)

한라봉 연세빵이라니 세상에나, 그런 것도 있었다니...!!!

585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15:33

>>581 뭐 그래서 애린이 한복 입혀주신다구요
환영
제발저요(?)
사진사로 고용해조

>>582 랑주 앙 용!!!
캬 진짜 무적이잖아 아주멋져용 놀자!!!(와바박)

586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0:15:52

>>576 갸아아악 (데굴데굴데굴 절벽으로 굴러감)
보세크림빵은 그 뭐지 단팥과 크림이 같이 들어있는 편의점에서 인기없는 그거에용

아니 이사람들아ㅋㅋㅋㅋㅋㅋ 주제가 왜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7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0:16:55

>>582 늑대가 강해졌다!!! (봑봑봑봑봑봑)

>>583 어허! 갈! 리라가 얼굴밖에 볼게 없다니! 마음씨도 을매나 고운디!!!

588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18:14

>>584 아니 그건 진짜 용납안된다 소스 없는 파스타가 무슨 맛이여😒 진짜 김가루라도 있어야댐...
한라봉 모양이었고 크림에서 부루펜 맛이 났어요🤭 이상하지만 먹어볼만 했다!!

>>586 웜메야 여기 왜 절벽이 있다냐(밈미 주워오기)
헉 그거 맛있지 않나 나 연세빵 나오기 전에 자주먹었어! 밈미... 맛잘알...
주제는
혜우우가 쏘아올린 큰 공 (?)

589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19:41

>>587 크 아 아 악 (갈! 에 날아가기)
그 그건그렇지 하지만 장사는 마음씨로 하는 게 아니잖아!
...아닌가?🤔 인심장사 해서 저지먼트 메이드 카페의 인지도를 올리는 방향으로...?

590 태오주 (PtIvrLpQX.)

2024-07-04 (거의 끝나감) 20:20:31

와바박

591 철현주 (BEUfFAzsP2)

2024-07-04 (거의 끝나감) 20:21:13

situplay>1597049200>378
철현: ...
서현: 저게 가능해?

592 여로주:3 (K0b6LXRvEo)

2024-07-04 (거의 끝나감) 20:21:52

야호 안농농:3!! 난 무척이나!

593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22:38

먐미 철현주 여로롱 안뇽~
여로주는 눈 좀 괜찮아?

594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0:22:53

>>585 않잌ㅋㅋㅋ 나보다 더 폭주해버림 어켘ㅋㅋㅋ
한복점녜... 흠... (기껏 기녀복 입혀놨더니 전모 벗어서 나쁜애들 줘팸하는 점례 보여줌)(절레절레)

>>586 후훗... 가끔은 본능을 발산해야 하는 법... (코슥)

엌ㅋㅋㅋ 크림팥빵 그거였냐궄ㅋㅋㅋ
뭐... 그것도 나쁘진 않았어...? 안에 들어있는 크림이 너무 케이크크림 같았지만...?

595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0:23:50

>>588 에엥 (데롱데롱 매달려 줏어져오기)
맛있는데 먹는 사람들만 먹다보니 매번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비운의 빵이야.....맛있어....날 더우니까 크림이 녹아서 손에 묻으니까 더 맛있어 히히히

다들 어서오고.
조금 있다가 찬물 샤워 싹 하고.....훈련 써야겠다. 훈련감 추천받아용

596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0:24:41

>>594 그 케이크 크림 같은 맛으로 먹는건데!!!!!!!!!! 🥺

597 랑주 (moVLrQQ0ME)

2024-07-04 (거의 끝나감) 20:25:02

다들 하이하이~
씻고나온 상태에서 시원하니까 좀 졸리당

598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0:26:56

스파이시 쉬림프 서브웨이를 먹고 갱신

599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27:25

>>594 그치만참을수없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ㄱ리고 줘패냐고 오히려 좋아 류애린 대원! 저지마투에 들어와 나쁜 오랑캐? 들을 줘패버립시다!

>>595 (금냥이 자리에 담요처럼 깔아주기)(?)
크아악 맛있겠다 나도 디저트으으으으으
아이스크림...🤔

훈련감! 나 아쿠아리움에서 이런저런 생각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돌고래랑 음파로 소통하는 혜성이 보고픈데 인첨공에 실제 해양동물이 있는 아쿠아리움이 있으려나🤔

600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0:27:53

>>588 내 차마 거기까진 못하겠더라구... 차라리 맨밥을 먹으면 먹었지 맨면은... 다메요...
오오... 크림에서 부루펜... 더더욱 흥미로워진다... 🤔🤔🤔🤔🤔
>>589 🤔🤔🤔🤔🤔 반박할수 없군... 하지만 인심좋은 가게가 망할 일은 좀처럼 없지... 인첨공에 팬데믹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상... (어?)

태오주 철현주 야호여로주 아뇽뇽!!! 안농하다면 안농이 되어라!!!

601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28:41

>>597 지금 잠들면...
계손실이야... (소근)(?)

고로 잠 오지 않게 더워져라 에어컨 리모컨 스틸!!!!(쥬금)

>>598 이경주안냥!
맛난거먹엇구나 아주잘했어요!!!!

602 안농여로주:3 (X6Nf7gYn/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29:08

안농이 되겠다!!!

603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0:29:35

새우 먹고 왔더니 새우 얘기가 보인다!
나도 새우 좋아해!

604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0:29:55

>>602 (몬스터볼!)

605 태오주 (PtIvrLpQX.)

2024-07-04 (거의 끝나감) 20:30:24

:0 (광기의 크림은 케이크만 나머지는 모두 베이글과 바게트파)

아니 철현이 반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6 랑주 (moVLrQQ0ME)

2024-07-04 (거의 끝나감) 20:30:26

안농 추억이다
다 모으면 세레비로 바꿔준다고해서 엄청 잡았었는데
안농 밀렵꾼이었어

607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31:19

>>600 매우동의... 맨면은... 그거 너무 배 채우기 위한 거잖...😒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자 부루펜맛 났어 아직도 팔지는 모르겠는데 언제 제주도 가면 츄라이 츄라이

팬데믹
(유니온 봄)(어?)

>>603 애리니주여. 새우동지다.

608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32:37

>>안농 밀렵꾼<<
여로주 도망쳐!!

>>605 이사람... 담백한거 조아하는구나
베이글에 크림치즈는 발라묵나요?

609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0:32:58

>>599 (늘어난 밈미 카펫이 되어버리다)(?)
아니 그거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어린 해리가 뱀이랑 대화 나누는 그 장면아니냐며(??) 아이스크림 정도는 나가서 사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해 소근소근

610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0:33:34

>>596 헐... 클났네... 그 부분에 맛들렸으면 님 이제 크림팥빵 못끊음 수고여. (피해자+1)

>>598 이경이경주도 스파이시 쉬림프 먹었군아~~~ 그거 나쁘지 않지~~~

>>599 situplay>1597049157>970 (픽크루의 피묻은 전모 가리킴)(덕끄)
애린 : "이이... 모뙨 오랑캐 넘들!!!(동귀어진)"

헐 초음파로 아쿠아리움 친구들과 소통하는 혜성이라니 개쩐다

611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0:34:00

베이글은......샌드위치로 먹는 거 아니었어...?(충격)

612 태오주 (PtIvrLpQX.)

2024-07-04 (거의 끝나감) 20:34:08

>>608 와대에서 시나몬메이플 와플 좀 기다렸다 축축하게 적셔먹는 사람
바로 나예요...

베이글 크림치즈 조아
연어 얹어먹는 것도 조아
루꼴라랑 얇은 햄 얹어도 조아
블루베리 베이글 크림치즈 발라서 와구와구 베어무는 것도 조아

613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0:37:24

>>602 WA! 모든 안농을 다 모았으니 이제 이로치를 얻을 차례구나! (?)

안농 밀렵꾼이랰ㅋㅋㅋ 그시절 우리는 다 그랬지...

>>605 바게트 좋아!!!
따로 바삭하게 굽지도 않고 뭐 올리지도 않고 갓나온 바게트 한입 물어버리고 싶엉...

>>603 >>607 새우새우야!!! (발광점례주)

>>609 코이츠 뱀의 언어를 사용하는... ㄷㄷㄷㄷ 넘나 두려운... ㄷㄷㄷㄷ

614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0:38:48

>>612 혹시 시나번... 스위트롤 좋아하시나요...?

615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39:25

>>609 (뿌듯)
어라 듣고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 h로 시작하네 harry hyeseong 이건 운명이다!(?)
아이스크림... 사실 냉장고에 있어서 먹었어 히히 마히다

>>610 (깨달음!) 아니 근데 동귀어진 하면 애린이도 다치잖아 워리야!!!!!!!!!!!
쩔죠 혜성 포터야(아니다)

>>611 샌드위치도짱맛잇지
연어베이글샌드위치!!!!!

>>612 맛. 잘. 알.
후우우우우우 이사람 먹을줄아는군... 🤤 하 베이글에 크림치즈 먹구싶다... 먹은지 오래댓어...

616 이경 - 여로땅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0:40:13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기에는... 걸리는데."

볼이 잡힌 채 하는 말이라 무슨 내용인지 들리지도 않았을 텐데, 하얀 소년은 용케도 그 내용을 알아들었다. 이게 서로 손을 잡고 걷는 사이라서 그런 걸지, 아니면, 하도 이런 일이 많아서 생긴 능력인지... 적어도 이건 후자에 가까울 것 같다.

"아직."

그 말을 들은 하얀 소년의 눈이 약간, 아주 약간 가늘어졌다. 보기 드문 표정의 변화가, 최근 여로의 앞에서는 조금씩 행해지고 있었다. 이는 백색 조차 자각하지 못한 일이었다. 하얀 소년은 한숨을 짧게 뱉고는 걷기 시작했다.

뭐, 실제로 여로가 장난을 치더라도 방금과 같은 일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이다.
즐거운 시간이니, 초를 치는 건 달갑지 않지 않은가?

"...세 개, 정도 먹을 생각이니까.."

이 소년, 보기보다 많이 먹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아주기를 바란다.

"가서 볼까."

그리고서는 조금 더 몸을 여로에게 가까이 붙였다. 걷기 힘들지 않을 정도로만, 아슬아슬하게. 나란히 길을 걷는다.

//보다보니 왜 내 옆구리가 시렵지.
지나가려던 사람이 뒤에서 헛치김해서 뻘줌하게 벽에 붙어라(?)(딱히 뻘줌해할 아이들이 아님)

617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0:41:10

원래 빵같은 거 좋아했는데 저는 요즘 생과일이 더 좋더라구여
수박 맛있어

618 안농여로주:3 (X6Nf7gYn/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42:28

이경이 귀여워어ㅓ어어너 이경주 어서와! 옥시시만 먹고 답레주겠다:3 히히 옥수수 맛있겠다~~

619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42:46

과일맛있지...
여름엔 과일이야
여름 자두가 맛있단다!

620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0:43:00

>>615 거 월월이도 가끔 다쳐오는데 잔상처 정도는 일상인 점례라고 딱히 문제될건... (후레발언)

혜성포터라니... 이거 완전 존귀엔딩인... 역시 혜성이는 자각하지 못하는 강캐 포지션이었어!!!

크아악... 베이글 샌드위치 먹고 싶어!!!

621 랑주 (moVLrQQ0ME)

2024-07-04 (거의 끝나감) 20:43:04

마쟈 과일 마시써

622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0:44:10

여로주 다녀오셔라!

저는 최근에 수박이나 파인애플 같은 게 유독 좋더라구요!

623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0:44:40

이경이 기여어... 이경이도 수박 많이 먹엉... 자두도 먹엉...

여로롱 옥시기 먹고와~~~ 이맘때쯤 먹는 강냉이가 짱이지!

>>619 자두 먹어 자두!!!

624 태오주 (PtIvrLpQX.)

2024-07-04 (거의 끝나감) 20:45:16

>>613-614 와 맛잘알 갓 나온 거 퐁신하니 파삭하게 먹으면 진짜 극락이지... 진짜 그 파스슥 하는 그거 어케참음

시나번 스위트롤...?
사랑해...
진짜 사랑해...
외국 나가면 주유소나 스토어에 파는 1달러 75센트 남짓의 싸구려 시나몬롤도 되게 좋아함

>>615 맛.잘.알

먹어버리자~~~~~~~

625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0:45:49

그러고보니 슬슬 더워지는데 동네에 생과일주스 찐하게 내려주는 개인카페 가서 수박주스 한컵 조져야...

626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0:46:22

아니 한번 딴짓하고 오면 잡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라주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이혜성 아쿠아리움에서 돌고래랑 소통하는 걸 훈련으로 써야겠다. 근데 진짜 소통이 되나(?)

사실 난 베이글 샌드위치보다 계란 샌드위치나 이삭토스트를 더 좋아해......입맛이 트랜드 하지 못함

627 태오주 (PtIvrLpQX.)

2024-07-04 (거의 끝나감) 20:47:26

여름과일 :3
수박 통통통~ 썰어서 제로 사이다 꼴꼴꼴... 10분 재워놓고 먹으면 과일에 탄산이 배어서 톡톡 맛있다우

628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49:59

>>620 😒 혜우야!(?)
맞아 밈미는 힘을 숨긴 강자인거야!!! 레소난티아!!!
내일 먹자 여름의 베이글샌드위치는 짱이야🤤 비오는거 보면서 먹으면 감성만점~

>>621 랑주는 무슨 과일 좋아해!!!

>>622 수박 파인애플 맛있지 둘다 완전 여름과일이야🤤🤤

629 ◆TMmm6tsoPA (lmzoUKhvxY)

2024-07-04 (거의 끝나감) 20:50:03

아쿠아리움에 돌고래는 없고 3학구 바다에서 가끔 돌고래를 볼 수 있어요.
은우네 섬에 오면 다이렉트고요!(대충 집가는중)

630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0:51:23

>>624 역시 태오주도 그 따끈퐁실바삭한 맛을 알고 있구나!!!
뗴후훅... 먹다가 바게트 깍지에 입술 베어도 좋아... 마시쪙...

않잌ㅋㅋㅋ 적이옼ㅋㅋㅋ >>>1달러 75센트짜리 싸구려 시나몬롤<<< 너무 상세하잖앜ㅋㅋㅋ
어쩐지... 그림에서부터 그런 느낌이 씨게 든다 했더니... 태태주도 좀 'Merica한 입맛이었군아...!

>>626 오히려 계란 샌드위치나 이삭토스트 좋아하는게 트랜디한 입맛인게 아닌...? (혼란)

631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0:52:12

참고로 시나번에 커스터드 듬뿍 조져서 먹는 것도... (혈관 : 그만둬!!!)

632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0:53:02

>>629 우리 은우네 섬 가? (?)

633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0:53:52

바다에서.....직접적으로 돌고래를 볼 수가 있다고...?

>>620 >>628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강캐가 된 이혜성 오너의 어리둥절한 바부 치즈덕 얼굴)

>>630 ???? 그런가? 어 그런가...?

634 진정하 - 성여로 (ygYcRIS8gE)

2024-07-04 (거의 끝나감) 20:54:03

situplay>1597048179>277

"...뭐, 약한척이 아니라...그것도 어울리는사람이나 하는거지"

도발하는듯한 어조에도 멋쩍은듯 볼을 긁을 뿐이였다. 그야, 그게 사실이기도 하니까. 그것보다 넘길 수 없는건

"니가 무슨 무리한 부탁을 안해? 정말? 진짜? 네가???"

그렇게 잡담을 떨면서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며, 질문을 한 옆 친구의 얼굴을 본다. 간만에 걱정없이 환히 웃어보이는 모습. 그래,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웃어본게 얼마만인지... 괜시리 기분이 좋아져 기지개를 쭈욱 펴곤 문고리를 잡은 여로의 등을 툭하고 밀어 문을 연다.

"으그그긋...북카페, 너는 가본적 있으려나?"

그러고보니... 그러네, 나는 엄청 좋아하는곳이지만 막상 얘나 다른사람을 데리고 간적은 없는것같다.

635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54:35

그니까 플레어 영입 성공하면 은우네 섬에서 휴가 2탄 즐기는거지?

636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0:54:36

은우섬 2회차

이번엔 어떤 개판을 저지를 것인가..?

637 정하주 (ygYcRIS8gE)

2024-07-04 (거의 끝나감) 20:54:42

그...변명아닌 변명을 하자면, 바빴도르 이슈도 있고, 최근 꽤 몸이 아파서...어지럽기도하고 눈이 겹쳐보인다던가...

638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0:55:15

>>637 정하주 괜찮아요??
이거 몇ㄱ(끌려감)

639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55:47

>>623 ☺️ 얼마전에 먹엇지롱!! 아주 달았어요

>>624 태오주도 시나번 좋아하는구나 겨울간식 탑파이브 중 하나... 크악 맛익겟다...
베이글에 먐미를 끼워 머글래요

>>626 후히히 뿌듯하다 채택 고마어요☺️ 소통... 마음으로 하면 돼!!(?)
계란샌드위치도 맛있지 이삭은... 안먹어봤어🤔 맛있나요

>>629 헉 그럼 바닷가 걷다가 돌고래 불러보자 혜성아!
돌고래를복복

640 철현주 (BEUfFAzsP2)

2024-07-04 (거의 끝나감) 20:57:29

모두 안녕!!

641 태오주 (PtIvrLpQX.)

2024-07-04 (거의 끝나감) 20:57:38

>>630 맞아 마시쪙... 그 따끈한 거 손으로 꼬집...할 때 파스락거리는 그 느낌 크아아 까져도 좋아 내 입천장 박살나라 있는 거야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emocracy!!!!!

642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0:58:15

정하주 안녕! 근데 몸이 아프다니... 무리해서 그런가... 8ㅁ8 괜찮아? 눈 겹쳐보이는거 걱정되네 병원 한번 가보자🥺

뭐 은우 섬 2회차
이번엔 크리스마스에 가나요?

643 랑주 (moVLrQQ0ME)

2024-07-04 (거의 끝나감) 20:59:50

>>621 나는 과일 거의 다 조아행
시원한 수박이나 메론을 좀 더 조아하는 거 같긴 하다!

644 정하주 (ygYcRIS8gE)

2024-07-04 (거의 끝나감) 21:01:15

다들 안양! 그...그래서 내과에서 신경과나 이비인후과 나중에 가라고 하더라구... 아직 젊어서 아마 피로이슈일거래!

645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02:40

2차 섬 휴가의 관전 포인트는
>>우리 애들 평균 레벨 4<<

646 태오주 (PtIvrLpQX.)

2024-07-04 (거의 끝나감) 21:02:51

정하주 어서오구 비타민 챙겨먹는거지...?

647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03:04

>>643 글쿤글쿤 수분 낭낭한 과일 조아하는구나! 수박 메론 맛있지...🤤 여름이니까 한번 먹자!! 커다래서 쉽지않긴 하지만 지나가긴 아까워
아니면 투썸 수박주스 맛있다던데 그런거 먹어봐도 좋을지도!🤔

648 철현주 (BEUfFAzsP2)

2024-07-04 (거의 끝나감) 21:06:05

>>645 철현이 레벨 0는 혜우랑 은우 한양이 수경 애린 이 5명이 메꿔준다!

649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06:30

>>644 8ㅁ8 크아아아악 대체 직장이 정하주를 얼마나 굴리는거야
복복복복... 태오주 말대로 비타민 잘 챙기고...

>>645 흥미
은우야 이번에야말로 코뿔소 동상 만들어줄게

650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06:50

https://picrew.me/share?cd=SgNWxnIjuE

못보던 픽크루가 있다면 해주는게 인지상정
해 줘 (철컥)

651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1:07:04

>>645 ㅋ..ㅋㅋㅋㅋㅋㅋㅋ...

은우야 위장약 필요하니

652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1:08:26

>>633 에그드랍까지 좋아했었다면 트랜디를 넘어서 인싸라고 했을뻔;;;
이삭 정도면 노멀하고 포멀하지~~~

않잌ㅋㅋㅋ 또 난장부릴 생각 가득인 거냐고 님들앜ㅋㅋㅋ

>>639 흨킄... 나두 자두 먹고 싶어... 말랑달달새콤한 빨간 자두두...

돌고래를 복복... 뭔가 되게 쓰담으면 꼬끼꼬끼한 소리 날거 같음... 돌고래는 매끈하니깐...

>>641 잌ㅋㅋㅋ 입천장 까질 정도로 먹는다니!!!
사실 나두그래... 왜 남김? 갓나온 바게트인데? 그자리에서 다 조져야지! (대지뇨속)

크아아악 달콤한 민주주의여!!!

>>644 그나마 피로이슈인 거면 다행이지!!! 다른데 문제가 없길 바라는 거야 정하주!!! 흨흨... 우리 민티리틀큐티걸이랑 몽글몽글옴옹걸이랑 뽀쨕한거 오래 봐야 함메...

653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08:27

저거 정장 같은 옷들도 있으니
남캐도 해 줘 (더블 철컥)

654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1:09:55

>>650 음... 딜리샤스... (챱챱)

655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11:11

>>654 (👁👁)(빠아안)

656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1:11:11

>>650 야미이 (도주)

657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11:56

>>656 이경주 나랑 레스 시간 겹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도주라니 저 배은망덕한 이경주를 잡아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658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1:12:10

>>655 ...... 무요! (토낌)

659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15:24

>>658 뭣! 애린주마저!
깊은 슬픔으로 일어날 수 없게 되어버려따 (뒹굴)

660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1:15:47

샤워 마치고 게시판 리셋했어요! 이제 게시판 쓰실 분들은 쓰세요!

은우:...내 섬에 또...?
은우:입장료 내놔. 이놈들아. (눈물)

661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1:16:00

어쨌든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662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1:17:07

Picrewの「awoo maker / わんわ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YuB30sjJL #Picrew #awoo_maker__わんわん

663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18:14

>>650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awoo maker / わんわん“!! https://picrew.me/share?cd=YrhXe0ePqO #Picrew #awoo_maker__わんわん

꼬마악마 혜우
귀여운🤭

664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18:45

캡틴 어서와-

혜우 : 얼마면 되는데요?

>>662 거봐 하믄 잘 하믄서 왜 튀고 그랴 홀홀홀
이제 이따 여로주한테 앵커만 주면 되겠군

665 청윤주 (fsMYHNxJQQ)

2024-07-04 (거의 끝나감) 21:19:13

>>637 아이고 정하주...아이고.. 죽으시면 안되요..!(?) 건강이 진짜 우선인데..

666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19:40

>>663 세상에 여긴 진짜 천사가 내려왔는데?
미쳤다 랑주!!! 랑!!!!!!!!!!주!!!!!!!!!!!!!!!!!!!!!!!!!!!!!!!!!

667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20:12

이제보니 혜우 스타킹 토끼야
귀여워

이경이도 캐주얼 정장 귀여워 잘어울려🤭

꼬끼꼬끼...
애린주도 꼬끼꼬기(?)

캡 청윤주어서와~!

668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1:20:49

오자마자 보이는 픽크루를 보면서 저는 야광봉을 강하게 흔들어요! (흔들흔들)

은우:..........
은우:..........
은우:젠장! 레벨5놈들!! (이거 아님)

669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1:21:00

이삭 맛있냐구 물어본 사람 누구니
찬물 끼얹고 와서 지금 봤엉.
갠적으로는 지금 잘 안보이는 에그드랍이나 카페 샌드위치보다 맛남. 특히 그 키위소스가 맛도리. 한번 기본 메뉴로 시도해봐도 좋다.

670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21:27

>>667 서 있을 땐 토끼인거 안 보여서
지나가던 사람이랑 눈 마주치면 치마 살짝 들어서 토끼 보여준대(끌려감)

혜우 : (찡긋)

671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1:22:12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awoo maker / わんわん“!! https://picrew.me/share?cd=yf47h4ocoX #Picrew #awoo_maker__わんわん
주문 안 하신(?) Tokki 나왔슴다.

672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22:29

>>6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벨5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아 ㅋㅋㅋㅋ 그니까 얼마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

혜성주도 어서오고 픽크루 해줘 (빠아안)

673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23:07

>>671 훌-륭 합니다 세라복 위에 가운이 매우 멋집니다

674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21:23:09

Picrewの「awoo maker / わんわ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u6HhON5uoB #Picrew #awoo_maker__わんわん

새봄이 치곤 길지만
새봄이의 꿈인걸로 하자

다들 안녕안녕~><

675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24:40

>>669 쩌요!!!
헉 근데 에그드랍보다 맛있다니 이거 흥미로운🤔 이 땅 뜨기 전에 한번 먹고 가야지... 주말에 먹어볼까... 키위소스 말은 많이 들었는데 과연 무슨맛일지 후후

>>670 어ㅏㅁ왐마야 왐먀아 왐먀야
(오빠들 호출)(?)

캬아악 그치만 귀여어어어어 8ㅁ8 아기악마야~~~

676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1:24:42

콤퓨타로 하니까 너무 작아 크아아악

히히히... 다들 귀한거 보여줘서 고마워요...
더 가져와요.

677 수경주 (MYA9Yjos6c)

2024-07-04 (거의 끝나감) 21:25:57

Picrewの「awoo maker / わんわ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pdNG5frxaZ #Picrew #awoo_maker__わんわん

맛이...

678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1:26:22

>>669 에그드랍 막 나왔을 때는 이삭의 대항마라고 했는데...
글쎄... 거긴 닉값하는지 계란이 많이 들어간다는 메리트만 있었을 뿐이지 이삭의 키위드레싱처럼 독자적인 뭔가는 없었으니깐,
아, 그치만 빵만큼은 나쁘지 않았슴.

679 수경주 (MYA9Yjos6c)

2024-07-04 (거의 끝나감) 21:26:33

이삭소스의 금?단의 진실...
키위가 아니라 브로콜리 소스래요(?)

680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1:26:53

(픽크루 배터지게 먹기)

681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1:27:28

>>677 음... 인어 좋아... 음... (서럽게 욺)

>>679 오히려 좋아?

682 태오주 (PtIvrLpQX.)

2024-07-04 (거의 끝나감) 21:27:56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awoo maker / わんわん“!! https://picrew.me/share?cd=J9H1bqFfKQ #Picrew #awoo_maker__わんわん

🤔

683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1:29:01

>>682 까마귀?
용?
인어?

684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29:03

>>671 배운 사람...
세라복+롱스커트+그 아래 스타킹(중요)+교회 스타일 창문
훌륭.
훌륭점녜.

>>674 쌔보미주어서와!
쌔보미 머리에 하트랑 가슴팍 뱃지가 돋보이는군요 새봄이는 에이섹슈얼인걸까나🤔

>>677 크악 분위기 크아악
너무좋아... 깊은 연못속의 인어같구나... 헉 이제보니 리라랑 옷 똑같아 같은 옷 다른 느낌

>>679 뭣
오히려 좋아(브로콜리 좋아함)

685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29:54

>>682 치마인게 ㄹㅈㄷ 배운사람같다 감사합니다(?
후... 이 겨울용용이 우짤겨...

686 태오주 (PtIvrLpQX.)

2024-07-04 (거의 끝나감) 21:30:04

용이지요
승천못함 아 ㅋㅋ

687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1:30:26

이무기다!

688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1:30:33

큭, 들켰다... 롱스커트 안의 흰스를 들키다니!!! (토낌)

689 태오주 (PtIvrLpQX.)

2024-07-04 (거의 끝나감) 21:30:37

치마 ㄹㅈㄷ 현태오 ㄹㅇ로 롱치마 입고다니잖아

690 수경주 (MYA9Yjos6c)

2024-07-04 (거의 끝나감) 21:30:40

맛이 달라요

691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1:31:36

하...픽크루가 매우 맛있군요. 오늘자 픽크루는 지금 운동을 마치고 쉬는 중이라서 하기는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의 캐릭터를 보고 힐링받아요!

692 서연 - 훈련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21:32:23

>>0
situplay>1597048394>212

◇월 ◇일

안경이나 토실이에게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해 버릇해선가 문득 궁금해졌다. 어떤 의미에선 대상의 기억을 읽어 내는 셈인데, 그 대상들의 기억력은 얼마나 유지된담? 기억력이 내 수준이면 며칠 못 갈 거 같은데. 안경이랑 토실이만 믿고 있어도 되나? 연구원한테 그 질문을 했더니 연구원이 썩은 얼굴로 공부 좀 하라며 이론서를 던져 주었다. 요즘 왜케 공부하란 데가 많아;;;;;;;;;;;;; 머리에 쥐가 날 거 같은 기분으로 읽다 졸다를 반복하다가 한 구절에 잠이 확 달아났다. 계수가 충분히 낮다면, 공룡 화석에서 그 공룡의 생전 모습도 볼 수 있다나? 쩐다. 이 정도면 안경이랑 토실이 계속 믿어도 괜찮겠는데??

오늘의 일기 끗!!

693 서연 - 반응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21:35:38

situplay>1597049200>242 @천혜우

자수하여 광명 찾자는 생각으로 털어놓은 얘기에 대한 반응은 전혀 뜻밖이었다. 혜우는 불쾌해하지도, 당혹스러워하지도 않았다. 그저 차분하게 내 질문에 답해 주며 자기 얘기를 했을 뿐이다. 사과할 거 없다 말해 주는 건 고마웠다만, 심각한 화제를 꺼냈는데도 쿠키도 케이크도 태연스레 잘 먹는 건 다행으로 여겨야 할지 불안해해야 할지 헷갈렸다. 괜찮은 걸까, 얘?;;;;;;;;

그 껄쩍지근한 예감은 뭐라 말할 수 없는 방향으로 적중했다.

" 알고 있었어??;;;;;;;;;;;; "

계기도 어처구니가 없다. 중2병 같은 말이 생길 만큼 중학 시절이 철없는 시기라지만 그 비공계 팔로워인 걸 인증하고서 사귀자는 건 뭔 경우여??? 어이가 없어서 입이 안 다물어졌다. 근데 더 황당한 건 그 다음이었다.

" ...??????? "

복수심도 억울함도 안 든다고? 2년이나 수십 명한테 다굴을 당했고, 지금도 이래저래 당하고 있는데 어째서? 아니, 어떻게??;;;;;; 그런 짓을 당하는 게 아무렇지도 않다는 의민가?? 혼자 웅크린 채 떨던 사이코메트리 속 혜우의 모습과 지금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모습의 괴리가 혼란스러웠다. 정말 아무렇지 않았다면, 정말 참은 게 없었다면, 그랬던 순간들은 뭐지? 아무렇지 않은 일이라면 다른 타겟 잡든 말든일 텐데, 그걸 단속해 달라는 까닭은 뭐고?

하다가 안경을 고쳐 쓰는 서연이었다. 내 머리론 부처님이나 예수님이 혜우 입장이래도 지금 혜우처럼은 못하고 안 할 거 같다만, 타인의 맘은 내 맘 같지 않으니까. 어쩌면 이해가 안 되는 게 당연한 일일 테니까. 무엇보다 이유가 뭐든 당사자가 싫다는데도 나 잣대를 들이대면 무례한 짓을 넘어 2차 가해가 되기 십상이다. 커피나 마저 마시려다 이미 캔을 비워 버린 걸 뒤늦게 깨닫고 마른 입이나 다시는 서연이었다.

그러다 저지먼트 얘기로 넘어가자 또 다시 머릿속이 물음표로 가득 찼다. 저지먼트가 자기한텐 부원 보호, 부원의 고충 상담 같은 걸 할 필요 없단 소린가? 저지먼트 부원에게 주어지는 혜택도 필요 없고? 양아름 건이야 원치 않는 개입이니까 그렇다 쳐도, 저지먼트에서 하는 활동엔 다 참여하면서 받는 건 없으면 완전 손해 아닌가?? 왜 손해 보는 일을 하지??

했다가 두 눈을 지그시 눌러 가며 마른 세수를 했다. 에비에비!!! 타인이다. 내 머리, 내 감성, 내 계산으론 도저히 헤아릴 수 없다만, 혜우가 날 이해시켜야 할 이유라곤 1도 없지. 하여 맘대로 조사했으면서 보고서 올리고 말고를 굳이 묻냐는, (어떤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지나가듯 던지는 핀잔에나 사과했다.

" 그러게. 미안;;;;;;;; "

내가 생각해도 기만적인 소리였으니.

한편, 혜우가 건강은 좋지 않은 모양이었다. 다친 사람을 회복시켜 주는 능력인데 본인 건강이 나쁘다니 이게 무슨 아이러니... 잠시만. '다친' 사람을 회복시키는 능력이잖아? 근데 체질적으로 약한 것도 커버가 되나? 물어볼까 하다가 그만두었다. 내 능력이 질병 치료가 아닌 이상, 물어 봤자 내 호기심 충족 말곤 달라지는 게 없잖아.

" 약 꼬박꼬박 챙겨먹는 게 쉽지 않은데. 안 까먹게 조심해. "

결국 하나마나인 소리나 하고 말았다.

스트레인지 건에 관해서도, 혜우는 농담하듯 웃는데 나는 할 말이 없었다. 세상 다 귀찮고, 몸이고 뭐가 다 자길 속박하는 대상 같아 해방되고 싶었을까. 애써 상상해 봤지만 잘 안 된다. 난 죽고 싶었던 적도,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었던 적도 없었으니까. 한편으론 혜우가 그러면서도 저지먼트에 대한 의무감만은 확실한 게 신기하기도 했다. 아니, 잠시만. 의무감 정도가 아니잖아!!!!!!!!! 유니온이 나한테 레이저를 쐈을 때, 혜우는 그걸 몸으로 막으려고 했다고;;;;;;;;;;;;;;;;;;;;;;;;;;;

" 어...;;;; 아니길 바라는데;;;;;; "
" 설마 유니온한테 맨몸으로 달려든 것도 사라지고 싶어서였어;;;;;;;? "

아, 잠만. 이건 아니지;;;;;;;;;;;;;;; 사고방식이야 다를 수 있다 쳐도 통각까지 다르진 않을 거 아냐;;;;;;;;;;;;;;

" 내가 뭐라 할 자격은 없지만;;;;;;;; 그거보단 덜 고통스러운 방법이 있지 않을까;;;;;;;;? "
" 넌 5렙이니 세상 번잡스러운 일이랑 엮일 일 없이 집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거나...?? "
" 그러자면 유니온의 깽판부터 막아야겠지만...;;;;;;; "

괜히 시간 뺏었나. 혜우는 성실히 대답해 주고 있는데도, 아니, 오히려 그랬기에 번거롭게 하고 있다는 기분이 더 들었다. 스스로의 머리와 마음이 망가졌다는 덤덤한 말에 동의하기 어려워서, 세상 사람이라고 뭐 대단히 멀쩡하냐, 이유가 뭐든 남한테 별 해코지 않고 살았으면 됐다고 말하고도 싶었지만, 그 말이 차마 나오질 않았다. 제대로 얘기 한 번 해 본 적 없는 타인이 아무 말 대잔치 해 봤자, 신뢰감도 가치 있단 느낌도 안 들 거 아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소문을 사라지게 할 수 없다는 체념적인 반응 역시, 동의하진 않지만 가타부타 말할 수가 없었다. 없었던 일로 만들 수는 없지만, 앞에서 떠들지 못하게 막을 방법은 쉽진 않아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그러다 보면 사람들은 저 살기도 바쁘기에 차츰 잊어 갈 것이라고. (현생이고 뭐고 내버려 둔 거처럼 인첨스타에서 찧고 빻는 게 낙인 그 수십 명 때문에라도) 완전히 0명이 되기는 힘들겠지만, 0명이나 다름없어지는 날이 오리라고, 서연은 그리 믿었다. 학폭위 처분이나 법적 처벌 같은 강경책이 그 시간을 앞당겨 줄 수 있다고도 믿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 믿음, 피해 당사자인 혜우의 믿음이 아니다. 피해를 입은 것도 혜우, 학폭위 개최나 법적 조치를 취할 때 번거로워지는 것도 혜우, 그런 절차를 무가치하게 여기는 것도 혜우이니, 내가 뭐라고 왈가왈부할까?

그래서 커피를 마시는 혜우가 커피로 입가심하며 이야기하는 동안 수선스러워진 머릿속이나 정리했다. 혜우는 원하지 않아도, 난 그 수박들을 엿먹이고 싶다. 당연히 혜우를 위한 게 아니지. 혜우가 더는 괴롭힘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도 내가 사실을 알아 버려서, 내가 찝찝해서니까, 역시 혜우를 위한 게 아니다. 저지먼트에서 이 일에 개입한다면? 그건 저마다 이유가 다를 테니 내가 뭐라 판단할 수 없지만, 적어도 나는, 혜우를 위해서 개입한다고 말할 입장이 아니다. 혜우가 말한, 미래의 유사 사건에 대한 대비책으론 가해자에게 불이익을 확실히 주는 게 역시 최선이라 생각한다만,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은 지금으로선 혜우뿐이라 생각한다만, 그걸로 입씨름할 마음은 들지 않았다. 아니, 입씨름할 자격이 나한텐 없다.

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흐트러짐 없이 단정히 얘기해 온 혜우에게 고개나 끄덕였다.

" 응. 시간 뺏어서 미안 "

혜우가 나갔다면 그제야 서연은 길게 한숨을 내쉬었을 것이다. 이제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자. 보고서 작성이랑 날 속여먹은 양아름 그 수박 들이받기!!!


/ 혜우가 해 준 답변에 서연이가 이러쿵 저러쿵 말 얹어도 좋은 입장은 아닌 거 같아서^c^;;;; 대체로 서술로만 처리했기 때문에 이 정도로 마무리해 주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이것저것 길게 이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혜우주!!!!!

694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35:57

요즘 왜 이렇게 공부하란 데가 많냬 아 너무귀여움 공부하기시른대럼지.

서연주앙용!

>>686 외못해.
그치만 승천 안하고 우리랑 놀아주면 좋을지도. (이난리)

>>688 맛잘알 게섯거라!!!(쫓음)

>>689 개좋아진짜로너무너무감사합니다...
나 그... 태오가 그거 입은것도 보고싶음 모리걸 스타일?(이 맞나) 바지 위에 시스루 레이어드 롱스커트나 원피스 입는거
뭔가 어울리지 않을까...

>>690 하얀맛 까만맛
Tasty

>>691 캡 운동했구나 고생햇서 고생햇서 (복복)
내가해주까? 세은이 보라 아라 은별이 누굴 원해

695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1:36:33

>>694 으악...굳이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696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37:07

>>695 사실 하나 더 만들고 싶어서...
캐 내놔!(?)

697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1:37:27

.dice 1 4. = 4

자! 다이스야! 골라줘!

698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1:37:37

은별이라고 하네요! (뒹굴)

699 서연 - 갠톡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21:37:39

@강철현
situplay>1597049200>247
[ ㅎㅎㅎ ]>
[ 그치? 알면 좀 찜찜해도 ]>
[ 그래서 나도 먹으려고^c^;;;; ]>
[ 암튼 다녀올게~ ]>

/ 양아름 들이받기 전을 상정한 사소한 톡이었습니다만... 하이드로 날아간 게 아까워 다시 올립니다아아아아(먼눈)

700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21:37:44

>>684 바보털 다는 김에 하트로 달아봤지>< 헉 이걸 알아보다니! 0ㅇ0 맞아 에이섹슈얼! 로맨틱 지향은 팬로맨틱><
리라쨩은 마지 텐시던걸! 역시 슈퍼아이돌!bb

서연주 어서와!>< 연구원 씨가 서연이 마음 읽었으면 반응 재밌겠다ㅋㅋㅋㅋㅋㅋㅋ 공부의 결과가 ㅋㅋㅋㅋㅋ

701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37:56

아니 수경주 맛이 다르다는게 링크얘기였구나 링크 할페티야 이사람

702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1:38:23

자...그건 그렇고 여러분. 제가 전에도 말한적이 있지만 진엔딩 분기점 기억나시죠?

에어버스터의 위크니스는 코드에서 해방하나 에어버스터는 해방하지 않는다.


이제 이 정도면 충분히 고민을 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나쁨)

704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1:39:43

와! 혜성이 픽크루도 보인다! (야광봉)

705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1:40:38

https://picrew.me/en/image_maker/2324065/complete?cd=8ZGIu5qo8q
크악 실수했다 >>703 은 하이드 부탁할게 캡틴.

706 청윤 - 랑 (fsMYHNxJQQ)

2024-07-04 (거의 끝나감) 21:41:28

>>544
블랙 마켓이라는 말에 청윤은 살짝 아쉬운 기색을 감출 수 없어 보였다. 율럭키는 어지간해선 암시장이 아니라 그냥 생으로 거래하고 다녔기 때문이었다.

"...돈도 받았다고?"

뭐지, 샹그릴라를 소유하고 있었던 까닭이 그저 운좋게 얻은 것이 아닌 것 같다.

"니드호그..."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으나, 일단 샹그릴라를 조직들에 뿌리고, 보관하게 하는 점에서 평범한 조직은 아닌 것 같다.

"..."

청윤은 잠시 고민하더니 덧붙였다.

"알려줘서 고마워. 우리가 한번, 잡아볼게. 저지먼트니까."

그런 뒤 랑 선배를 바라보며 작게 속삭이듯 말했다.

"그럼 이제 안티스킬에게 인도하면 되겠죠?"

707 서연주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21:41:48

>>694 리라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위 짤을 이마에 박고 다니고 싶을 거예요 서연이는 ㅋㅋㅋㅋㅋ

>>700 새봄주
공부의 결과가 공부를 안 해도 된다라는 아이러니...ㅋㅋㅋㅋㅋ

오신 분들 계신 분들 다들 안녕하신가요 >< 훈련 찍었으니 이것저것 수정하러 가 보겠습니다아아아 (꼬르르르)

708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21:42:37

>>702 새봄이적으론 은우선배도 자유로워지시면 좋겠다 할거같지만 새봄주는 다수결에 따르겠어><

709 태오주 (PtIvrLpQX.)

2024-07-04 (거의 끝나감) 21:46:00

모두 아름다워...🥹

710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46:09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awoo maker / わんわん“!! https://picrew.me/share?cd=0s4y8poqqi #Picrew #awoo_maker__わんわん

>>698 주문하신 은별이 나왔습니다~

>>700 짱 귀여워 새봄이랑 잘 어울려☺️ 후후 호다닥 검색해봤지~ 에이섹슈얼 팬로맨틱이구나 그렇군 그렇군~~
헤헤 마지텐시라니 부끄러워용(?) 고마어🤭🤭🤭

711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1:46:49

아앗...은별이를 너무 귀엽게 표현해주셨군요! 물론 지금의 은별이는 저렇게 표정을 지을 수 없지만...(옆눈) 그래도 저런 모습도 너무 좋아요! 고마워요!

712 태오주 (PtIvrLpQX.)

2024-07-04 (거의 끝나감) 21:47:10

>>694 보고왔는데 대박
근데 태오가 확실히 화관 쓰고 레이어드 시스루 원피스에 가디건 걸치고 그 밑에 바지 받쳐입으면

오우...

713 서연주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21:48:03

situplay>1597049200>443
situplay>1597049200>702 캡
뒷북이지만 웹박수는 캡이 확인하시는 거니 캡께서 편하신 대로 하시면 될 거 같고요
서연이랑 저는 입장 정했어요~

714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50:35

>>705 입떡벌어짐 아니 신부복 미쳤나봐 ㅇㄴ아니 이사람봐 금주야
금주오면 링크걸어줄라고 복붙해놓음 각오해라(?)

>>702 아직결정못햇서요.
우유부단 king!
근데 해방안하면 은우는... 어케된느거야...

>>7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짤 뭐야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인정 이 시국에 공부 어케하냐고~~ 아 이번 기수 목화고 저지먼트는 다 추천장 써줘야 한다고~~

>>711 ㅋㅋㅋㅋㅋㅠㅠㅠ 무표정 파츠가 없더라고... 그나마 제일 무표정 같은 걸로 했지만 묘하게 웃는 느낌이 되었어
그치만 웃는 은별이도 좋죠?☺️

>>712 대박이지 제발입어주.
헤드폰이랑 각종 최신 전자기기 걸쳐주면 힙함까지 갖춰짐

715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1:56:08

크아악 모기 물렸어!!!! 모기약 켰는데! 왜째서야! 훈련쓰다가 고통받음.

>>714 반응 감사합니다 센세. 이것저것 할 수 있길래 이것저것 쓰꺼봤으요

716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1:58:21

크ㅏ아아악 안돼 이 모기놈아 혜성주 피 내놔!
>>715 개쩔어요진짜루...
😇 빌어야할거같애... 빌게 해주세요<?

717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2:03:44

>>716 저 악마인지 천사인지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신부에게 뭘 빌겠다는 거죠ㅋㅋㅋㅋㅋㅋㅋ안돼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바닥 물려서 한 열배는 고통스러움 크아악

718 서연주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22:07:32

>>714 리라주
혜성 언니 신부복이라고 하셔서 웨딩드레스인가 했다가 앵커 누르고서야 다른 신부였다는 걸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추천장 써 주긴 써 주는데 이듬해 바로 대학 가야만 유효한 추천장이라든가 하면........... (불사른다)(죽창을 든다)(◀이거 아님)

>>717 혜성주
악 아악 아아아아악!!!!! 듣는 제가 고통스러워지는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끔찍해;;;;;

719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2:08:41

그리고 이건 세은우 입니다
@캡틴 사심채웠어요감사합니다 초록용용이와 보라여우야

>>717 혜성금의 백년해로요 이건 천사든 악마든 들어줄거 같아(?)
신뢰는... 눈으로 쌓는다! (신부와 아이컨택)

크아악 아니 하필 물어도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모기자식 잡긴 잡았어? 못잡았으면...
보이면 본때를 보여주자...

720 철현주 (BEUfFAzsP2)

2024-07-04 (거의 끝나감) 22:09:34

situplay>1597049200>699
@서연
[몸 조심해.]
[무슨 일 있으면 부르고]
[♡]

721 랑주 (O8matX2J5w)

2024-07-04 (거의 끝나감) 22:10:26

꺄악

722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2:10:39

>>719 아앗..아아앗...아아앗...설마 저 둘까지 만들 줄이야!!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 와중에 이미지는 딱딱 맞아!!

723 이혜성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2:11:00

>>0

K는 3학구 바다에 쭈그리고 앉은 채 짜증스레 필터를 씹으며 혜성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바다 속에서 빼꼼 길고 매끄러운 유백색 주둥이를 내밀고 있는 돌고래와 대화라도 하는지 한참을 서있던 혜성은 곧 신고 있는 신발만 벗어 두고 바다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그 모습에 K는 기함을 토했다.

"미친놈 아냐 이거! 뭐해!! 요즘 무료해서 콱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라도 했어?!"
"누가 죽는답니까. 대화를 하려면 가까이 가는 게 좋으니까요."
"이 날씨에 바다로 기어들어가는 미친놈이 어딨어!!!"
"바다 안쪽까지는 안들어가요. 파도도 잠잠해서 위험하지도 않..."
"아니 미친놈아!!!"

K의 고함소리와 함께 혜성을 바다로 꾀어내던 돌고래의 웃음소리 같은 울음이 바닷가에 울려퍼졌다. 혜성은 K에게 뒷덜미를 잡혀서 질질 끌려나왔다는 건 여담이다.

724 서연주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22:11:37

>>719 리라주
남매인데 한쪽은 용이고 한쪽은 여우다!!!!! 이종 남매다!!!!

>>720 철현주
으와와와??? ∑@ㅁ@ 하이드 된 거 아쉬워서 뒷북으로 올린 건데 여기에 반응을 다 주시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울망)(제리인사)(그랜절)

725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2:11:53

>>718 악ㅋㅋㅋㅋㅋㅋ 헷갈릴만도!! Bride 가 아니고 prist 였다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그건...
야이것들아 학년별로 현역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고
으르릉(?)

아니면 아예 조기졸업해서 모든 1 2 3학년이 같은 대학교 신입생이 되는것도...
어라...?

726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2:12:28

못잡았어 모기쉑......(파들파들)

아무튼 반응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727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2:15:01

>>721 (볼 냠)
랑주도 랑이 피크루 줘 !!!!!!!!!
아니면 내가 랑이 훔친다!!(?)

>>722 후후후후 우리 세은우 빼놓을수 없지🤭 저기 파츠가 재밌는 게 많아서 자꾸 만들고 싶더라고
히히히

>>7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이 어 돌고래랑 얘기 통할수도 있지 캡틴이잖아(?) 하 근데 혜성아 가을 날씨에 그러면 감기걸려!!!

후 대만족 감사합니다

>>724 그렇다!! 이종 남매다!!(?)

728 수경주 (MYA9Yjos6c)

2024-07-04 (거의 끝나감) 22:15:03

다들 픽크루 예뻐요.

729 수경주 (MYA9Yjos6c)

2024-07-04 (거의 끝나감) 22:15:18

일상 느긋하게 구해볼까...

730 철현주 (BEUfFAzsP2)

2024-07-04 (거의 끝나감) 22:15:19

>>702 철현이는 세은이만 해방시키자!파입니다!!

731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2:15:33

>>726 잡히면 부숴주자
3등분♡

732 철현주 (BEUfFAzsP2)

2024-07-04 (거의 끝나감) 22:16:53

수하! 나는 곧 뻗을 가능성이 높아서..

733 랑주 (O8matX2J5w)

2024-07-04 (거의 끝나감) 22:17:15

>>727 청윤이 답레쓰는중이라 (베어먹힘) 크악
헉 도둑이야!
...🤔 원래는 도둑이라면 엄벌해야하지만 결과물을 보고 처분을 결정하겠어(?)

734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2:18:03

다들 어서오고

>>731 맨발로 가을 바다에 발 담그려는 이혜성(??) 오늘도 K는 이상한 곳에서 무대포인 캡틴으로 고통받습니다(대체)
잡히면 3등분으로 부숴버려야지♡

735 수경주 (MYA9Yjos6c)

2024-07-04 (거의 끝나감) 22:19:18

아 다들 어서오세요.

진단을 할까.. 별 의미없는 tmi라도 할까...

.dice 1 100. = 87

736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2:19:46

>>693 짧게 대화 반응만 달게

"유니온에게 달려든 건 그런 이유는 아니에요. 그 때 다수의 부원들이 있었으니까 어떻게든 수습될 거라고 예상했거든요. 정면으로 맞지 않을 거란 확신이 있었어요. 정면으로 맞지만 않으면 회복력으로 커버 할 수 있으니까요."

"덜 고통스럽다라. 고통. 글쎄요. 무통각증은 아닌데, 고통에 한해서는 감각이 무뎌서요. 어쨌거나 내 목적을 위해서라도 유니온은 다같이 막을 생각이에요. 유니온을 막고 인첨공의 체제를 바꾸는 것까지, 할 수 있는 협력은 다 할 거에요. 물론 멀쩡히 살아서요."

서연주 조사하고 반응 잇느라 고생했어-

737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22:21:05

>>707 서연주
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는 범인이라면 누구나 하기 싫은 것이지><
아, 그러고보니 새봄이로 서연이한테 혹시 혜우한테 법적 조치 관련해서 이야기해봤는지(결과가 어땠는지) 물어봐도 될까?:>

>>710 검색까지 해주다니! 감동이야>< 아무래도 여자를 쫌더 좋아하는 거 같긴 해! 정인쌤한테 반했던걸 생각하면 히히
그리고 리라쨩 날개 다니까 더더욱 엔젤 그잡채던걸!><

함냐 내일 훈련써야 하는데 느른하구마이

738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2:21:23

새 게시판에 모서리가 셋이나 비어있다니
느리구나!

739 수경주 (MYA9Yjos6c)

2024-07-04 (거의 끝나감) 22:21:27

(이정도면 이기면 tmi라고 하면 좀 원망받을 거 같은데.)
원하시면 tmi도 풀고 진단도 해요(?)
별 거 없긴 할테지만(?)(업무 들어가야 해서 느긋함)

-K
-A
-L
-C
-H
-G
-G's s

740 철현주 (BEUfFAzsP2)

2024-07-04 (거의 끝나감) 22:22:19

>>735
.dice 1 100. = 51
하핫 풀어라!!

741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2:22:55


오늘도 픽크루 요청에 응해주신 모든 참치들에게 깊은 감사인사 올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정진하여 예쁘고 멋있고 맛난 픽크루 찾아오겠습니다 꾸벅꾸벅

742 수경주 (eWwm5blKo.)

2024-07-04 (거의 끝나감) 22:24:36

>>740

743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2:27:38

>>733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awoo maker / わんわん“!! https://picrew.me/share?cd=1dmx0TZ0pz #Picrew #awoo_maker__わんわん

하하하하하 마히다(우물우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살려주십쇼 저의 사심을 듬뿍 담아 늑대왕 풀정장으로 말아왔습니다 배경은 리라랑 똑같음😘👍

>>734 아이구 발시려 안대!! 금이가 모닥불 피워줘야만<?
본보기를 보이자... 다른 모기들이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744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2:27:54

혜성주 뱅크 처리했어요!

745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2:28:22

Q. 랑이 입술 옆에 점이 없는뎁쇼
A. 파츠 이슈

746 여로땅 - 이경쿤 (X6Nf7gYn/g)

2024-07-04 (거의 끝나감) 22:31:15

"경이가 싫어하는 건 안할 거야-"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정말이라는 것처럼 이경에게 살짝 앓는 소리 또한 냈다.

"본격적이네☆ 나도 조금 힘내볼까-!"

이경이 먹을 양이 본격적이라,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곧이어, 고개를 강하게 끄덕이곤 이경의 곁에 더욱 바짝 붙었다.

공원에는 사람이 제법 있다. 크레이프 트럭도 있고 근처에서 햇볕을 쬐는 고양이들도 간간히 있는, 평범한 공원. 여로는 이경을 슬쩍 바라봤다.

"먹으면서 고양이 볼래, 고양이 보고 먹을래☆?"

궁금한 듯, 의견을 물었다.

747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2:32:27

situplay>1597049200>737 후후 그렇군그렇군... (새봄이를마구쓰다듬음) 휴 정인이가 너를 봐서라도 막장길은 걷지 않아야되는데...🫠 누군가 너를 좋은 사람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고 윤정인!!
호다닥 날먹하구 일찍 자자 오늘 목요일이라 피곤할만도 8ㅁ8

>>738 고양이
봤따.

748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2:32:30

내가 이럴까봐 전기 모기향 오늘 액상 갈았는데에엑 모기 이자식아아아 (간지러워서 고통스러움) 한마리가 계속 알짱거리는 기분이야 파들파들

아니 금이 모닥불.....좋은데?(급) 금아!!!!!(안됨)

뱅크 항상 고마워 캡틴
혜우주도 픽크루 늘 땡큐

749 서연주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22:32:58

>>720 철현주
반응 주신 김에 궁금해진 겁니다만, 양아름한테 들이받았다가 욕 먹고 기분 잡친 서연이가 선배한테 징징거리면 곤란하실까요?👀👀

>>736 혜우주
혜우주야말로 사이코메트리 관련 장소별 상황 풀어 주시고 모브 캐도 굴리시고 혜우 반응도 마지막까지 상세히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 서연이가 저지먼트에 공론화한 게 앞으로 혜우 서사 전개에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737 새봄주
네네~ 기력 없으시면 간단히 톡으로 물으셔도 될 거 같아요!!

750 태오주 (PtIvrLpQX.)

2024-07-04 (거의 끝나감) 22:33:12

커어어............

751 여로주:3 (K0b6LXRvEo)

2024-07-04 (거의 끝나감) 22:33:15

그리고 아까 내 상태 물어봤는데 답변을 못했지만!!! 단순 비문증이라 눈 쉬어주면 시야가 돌아온다!!>:3

752 철현주 (BEUfFAzsP2)

2024-07-04 (거의 끝나감) 22:34:28

>>749 사랑하는 애인이 징징거리는 데 곤란하긴요!!

753 서연주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22:35:04

>>750 태오주
여로주 말씀 듣고 뒤늦게 생각난 건데, 태오주 어제 인공눈물인가 넣으시다 눈 찔리지 않으셨나요? 눈 괜찮으세요??

>>751 여로주:3
비문증이 그 눈앞에 벌레 같은 게 왔다갔다 하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이던가요? 눈이 휴식을 못 하면 생기는 문젠가 보네요... 바쁘셔서 쉽지 않으시더라도 1시간에 5분씩은 눈을 쉬어 주세요 ㅠㅠㅠㅠㅠ


글고 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오오 ><

754 랑 - 청윤 (O8matX2J5w)

2024-07-04 (거의 끝나감) 22:35:38

>>0
situplay>1597049200>706
살짝 아쉬운 듯한 기색인 청윤, 왜 아쉬워하는 걸까 같은 생각을 하던 랑은 스킬 아웃의 이야기를 되짚어 보던 청윤이 니드호그라는 이름의 단체? 혹은 개인을 잡아보겠다는 말을 하는 것을 가만히 들었다.

"그러면 될 것 같다."

그리곤 안티스킬에게 인도하면 되겠죠? 라며 작게 속삭여오자 고갤 끄덕이며 동의한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범죄자의 신변 보호는 안티스킬의 일이지, 여기서부터는 일단 넘기고 저지먼트의 범주 내에서 해결할 수 있을지 알아봐야 한다.
그런 생각을 하던 도중, 랑은 뭔가 느낀 건지 청윤의 등을 살짝 출구 쪽으로 밀며 속삭였다.

"...뭔가 있다."

그 다음 순간, 건물 안쪽에서 불길이 치솟아 올랐다.
무슨 일이지?

"불! 불이야!! 누가 불 질렀어?!"
"도망쳐! 얼른 나오세요!"

갑작스럽게 소란스러워진 건물 내부, 그 와중 어느새 입구 쪽에 선 누군가가 어서 나오라며 손짓을 하고 있었다.
저 사람... 여기에 원래부터 있었나?
그런 의문이 들 법도 하지만, 여기서는 불길을 피하는 게 먼저처럼 보인다. 건물은 낡아빠진 아지트답게 소방 시설따위 없었으니까.

"...흔적을 지우려는 모양이군, 얼른 나가자."

아무것도 모른 채 샹그릴라가 보관된 쪽으로 가려고 했다면 아마 불길에 화상을 입었겠지.

755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2:35:55

>>747 ㅋㅋㅋㅋㅋㅋ
게시판 갈리자마자 호다닥 가서 구석에 붙이고 튀었대 ㅋㅋ

>>749 응응 서연이도 성장에 쬠이라도 도움 되면 좋겠어-

>>750 (볼꾹튀)

756 서연주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22:37:03

>>752 철현주
///////////////////////////////// 말씀 감사합니다아(감동)(제리인사) 근데 징징대면 진짜 여과 없이 어린애 찡찡대는 수준일 거 같은데요;;;; 많이 긁혀서(먼눈)(죽은눈)

757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2:37:29

>>748 크아아아악 아 월세 안낼거면 나가라고~~!!!! 🫠🫠 어어디서 더부살이에 피까지 뽑아묵을라고~~
그치좋지
나중에 겨울바다에서 모닥불 피워놓고 후 후후 후후(?)

>>750 인나 할미 인나!! 놀아야지!! (효륜아)

>>751 아이고 비문증이었구나 8ㅁ8 그래도 다행이여 중간중간 쉬면서 놀자~

758 랑주 (O8matX2J5w)

2024-07-04 (거의 끝나감) 22:37:41

>>743 ㅇ0ㅇ
왕복슬복슬할거같은 저 귀!
은은한 미소!

리라주의 사심이 담긴 픽크루 잘 봤습니다 후후후 🤭🤭(손비빔

759 여로주:3 (X6Nf7gYn/g)

2024-07-04 (거의 끝나감) 22:38:14

이후 답레는 내일...(꼬르륵)

760 동 월 - 이변 (TnXL5FOxS.)

2024-07-04 (거의 끝나감) 22:38:39

>>0
[슨배임!!!!!!!!]
" 귀청 떨어지겠네. 왜. "

애린에게 감화된건지... 최근 지혁의 말투가 점점 류애린화(?) 되어가고 있다. 어째서 그 말투를 좋아하게 된건지... 동월로써는 머리가 아픈 일이었지만, 굳이 신경쓰지 않으려 하면서 한숨을 내쉰다.

[그, 그게, 백, 백, 백, 100(?)]
" ...이상한게 껴있는데. 진정하고, 심호흡 하고, 천천히 말해보렴 이 저능아야. "
[말넘심!]
" 됐으니까 뭔 일인지 말이나 하라고! "

결국 폭발하여 버럭 소리를 질러버린다.

[아, 음. 그러니까, 백해민 선배가 실종자를 데려왔는데...]
" 설마... 저번처럼 반쯤 죽여서 왔냐? "
[아뇨, 그건 아니에요. 오히려 멀쩡한 상태로 데려왔어요.]
" 뭐야, 그럼 왜? "
[그.... 실종자 명단에 들어가있지를 않아요.]
" 뭐? "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실종자인데 명단에 없다니? 실종자 명단은 꽤나 면밀하게 관리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실종자의 범위는 인첨공 내부에서는 속속들이 조사했다고 생각했는데... 명단에 없다? 뭔가 이변이 있을 거라는 이야기다.

재빨리 지혁과 함께 문제의 장소로 향했다. 그곳엔 해민과 붉은 머리의 소년이 있었는데, 이제 막 구출된 실종자의 상태가 어떤지도 모르면서, 누군지 모른다는 이유만으로 제압하려고 하고있길래 능력까지 사용해가며 해민을 물려버렸다.

" 음... 괜찮으신가요? "
-어,-
" ? "
-월이다!-
" .....?? "

동월은 난생 처음보는 누군가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벙찔 수 밖에 없었다.

761 동월주 (TnXL5FOxS.)

2024-07-04 (거의 끝나감) 22:38:55

(등장!)

762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22:39:46

>>749 서연주
고마워><!! 시간도 늦었고 하니까 톡으로 가자~!

@김서연
[서형 보고서 잘 읽었어요! 쓰느라고 고생 많았어요]
[(토닥토닥 하는 이모티콘)]
[혹시... 혜우랑 이야기도 해봤어요?]
[부끄럽지만 도저히 법적조치랑 학폭위 말고]
[좋은 방법이 안 떠오르더라구요... ._.]

763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2:39:52

>>불<<

너냐?...
너... 너냐?
너야?? 랑이 목...?
아닌가...? 아니근데너무? 타이밍이?
맞으면딱기다려라.................

764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2:40:08

>>757 더부살이<< 리라주 예시 너무 웃긴 거 아니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아 ㄹㅇㅋㅋㅋㅋㅋㅋㅋ허락하지 않았는데 무단침입 선넘지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바다에서 모닥불 피워놓고 마시멜로 꿔먹으면 되나(?)

765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2:42:16

끼요오오오오오옷
혹시나 하는데 인사하지 마슈

말없이 보고 있었으므로!

766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22:42:20

>>747 흑흑 우리 정인쌤 ㅠㅠㅠㅠㅠ 요즘들어 말빨이 예전같지 않으신 느낌이라 새봄이는 모르지만 안타까웠지 뭐야...88 정인쌤은 새봄이한테 있어서는 멋진 어른 그자체니깐 말이지>< 물론 리라쨩이나 다미 씨나 시현 씨 입장에선 기함할 소리겠지마는 히히

767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2:42:57

안녕하세요! 동월주!!

768 청윤 - 랑 (fsMYHNxJQQ)

2024-07-04 (거의 끝나감) 22:43:15

>>754
청윤은 고개를 끄덕이곤 안티스킬을 부르려 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네, 선배! 다른 사람들도 살려면 어서 나가세요!"

청윤은 샹그릴라가 모조리 타버린 것에 이를 꽉 깨물었지만 일단은 제압했던 스킬아웃들까지 일으키거나 통솔해 내보내곤 최대한 마지막에 나가려고 노력했다.

"하아... 증거가 모조리 불타다니.."

청윤은 한숨을 다시 한번 내쉬곤 입구 쪽에 있던 사람이 누군지 살펴보기 위해 제법 강력한 눈빛으로 바라봤을 것이다.

"그런데, 누구시죠?"

769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2:43:16

우리 어머니가 종종 눈 아프시다고 눕고 눈 감으면서 오수에 드실 때가 있어서 눈 쉬고 있으면 된다는 말이 유독 가깝게 들리네요.

모두 눈건강 조심해...

770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2:43:24

>>755 거기 붙은 세은이 메모까지 화룡정점
너무기야워... 친구즈...

>>758 후후후후후 정장랑이조아. 최고의 기럭지. 최고의 아기대장늑대. 세상에서젤멋진여자아이.
뽀뽀해버림
맘에 든다니 다행이야🕺🕺

>>764 아니 그치만 요즘 방값이 얼만데 으이? 아 돈 안낼거면 나가라고~~ 귀신이면 방값이라도 깎아주던데 모기는 응? 깎아주지도 않고 아주그냥 철면피여

바로 그겁니다
달콤한 냄새 맡다가 달콤하게
쪽(?)

771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22:44:00

여로롱 잘자고 동월주 어서와><

772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2:46:26

웅 이경주 안양(말안들음)

워리 아뇽!!!!!

>>7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거 리라주가 힘들어서(체력이슈) 그랬을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가 나는구나 젱장 분발할게요(?) 스토리 내적으로 이유를 만들려면 갑자기 모르던 사실(그것도 열받는)들이 마구 몰아쳐서 피곤해서 ㄷ그렇다고 햐도 될거같네🤔 실제로 그런것도 있을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 인성파탄이 누군가에겐 좋은사람이라는게 재밌는 사실이니 나는 좋아... 역시 인간은 입체적이군 쿠후후후

773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2:49:50

근데 워리야 명단에 없는 실종자는 누구니
그리고 왜 이름을 알고있지
그 여자애는 괴이가 됐다고 했고... 어...

...어릴때 친구? 아닌가?

이쪽도 뭔가 시동걸리는거 같아서 두근두근해
+엊그제 코끼리랑 쥐들 청소하는데 반응해준거 봤다! 말할 때를 자꾸 놓쳐서 이제야 말하네 워리 넘웃겼습니다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애린아~~ (이름)(?)
꼬마어!!!

774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2:50:56

자러간 사람들은 굿밤되고 온사람들은 어서와

>>7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로 요즘 방값이 얼마나 비싼데 어딜 무단침입을 해서 공짜로 살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혜성금은 꽤 자주 쪽쪽거리니까 리라랑이 달콤한 마시멜로 꿔먹으려다가 달콤하게 쪽 해주시죠(?)

775 태오주 (PtIvrLpQX.)

2024-07-04 (거의 끝나감) 22:51:16

>>753 걱정해줘서 고맙구먼
점막을 긁혀서 아침까지 좀 따끔거리긴 했는데 지금은 멀쩡하당

인공눈물을 넣으려다 진짜 눈물을 생산해버린....(?

>>757 아이고 우리 손주
머하고 놀까잉

776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22:52:37

>>772 에구 리라주도 현생이 빡셌구나(복복...)
ㅋㅋㅋㅋ 그치그치! 정인쌤에게 감정이 안 좋은 사람들이 정인 쌤의 멋짐을 모르는 것처럼 새봄이도 정인쌤이 과거 사람들과 리라에겐 어땠는지 모르니까>< 새봄이는 생각해보면 공적인 정인쌤을 좋아했던 걸지도 몰라(끄덕끄덕)(사적인 정인쌤은 알 기회가 없었기도 하고 ㅋㅋㅋ)

777 서연주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22:53:21

>>755 혜우주
감사해요오오오오 >< 성장일지는 모르겠지만 양아름한테 긁힌 거나 혜우한테 느낀 컬쳐 쇼크(???)는 어찌어찌 갈무리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글고 >>736 읽고 말씀드린다는 걸 깜박했는데요~ 혜우가 사라지려고 유니온한테 달려든 건 아니었어서, 또 인첨공의 체제를 바꾸는 것까지 멀쩡히 살아서 하겠다고 얘기해 줘서 마음 놓였어요!!!

>>762 새봄주
@신새봄
[ 아, 봤구나... ]>
[ (감사인사 하는 이모티콘) ]>
[ 응. 그런 조치 안 하고 싶대 ]>
[ 그런 거 끝까지 가는 것도 쉬운 건 아니니까 ]>
[ 더 못 권하겠더라... ]>
[ 나도 들릴 때마다 반박하는 거 말곤 딱히 대책 없고 ]>
[ 아 씨, 양아름 그 수박 기세등등한 거 짱나는데!!!! ]>

778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2:54:44

>>774 후 좋아 이만큼 뒷?앞?담 깠으면 귀 간지러워서 나갔을듯 해충퇴치. 성공적.
아직 안나갔으면 빨리 나가 마지막 기회다<?

헤 헤헿 헤헤헤헤헤헤헤헤
😏😏🤭🤭
그럴까나~~~ 헤 헤헤
입에서 입으로 마쉬멜로우~~(?)

>>775 인났다!!(춤 춤)
저 궁금해요 바즈라 패밀리의 이야기
시원이와 성훈이 이야기 해주세요 tmi도 조아!

779 이경 - 여로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2:55:28

"...해도, 돼."

살짝, 살짝, 끊기는 어투로. 하얀 소년이 말했다. 높낮이가 없는 무감정한 어조를 대신하여, 마주잡은 손에 살짝 더 힘이 들어갔다. 아파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해도 괜찮아. 내 옆에서.. 하면."

그러면 잡아줄 수 있으니까. 실수해도 괜찮도록 옆에 있으면 좋겠다. 늘, 늘.
물론 그것과 브레이크성 무력행사는 별개의 이야기라는 것은 알아두시기 바란다.

"본격적.. 일까"

앉은 자리에서 케이크 한 판을 간식으로 먹어치울 수 있는 사람이란 것을 잊으셨는지. 이 소년은 크레이프 세 개를 먹어치우고도 배가 충분히 차지 않을 사람이다! 뭐 그래도 기대를 하는 것은 맞았다. 맛있다고 하니까.

"손에 크레이프를 들고는.. 쓰다듬을 수 없으니까, 조금 놀까."

또한 맞잡은 손을 놓고싶지 않으니. 먼저 고양이를 조금 보다가, 가기로 백색은 정했다.

//답레를 올려둔다!
여로는 여전히 귀엽습미다! 싫어하는 짓은, 경이 옆이라면 해도 된다!

780 서연주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22:55:57

>>775 태오주
헐;;;; 오늘 아침까지 따끔거릴 정도면 심하게 다치셨었네요. 놀라셨겠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781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2:57:09

>>778 ?? 헉 이게 바로 리라주의 큰 그림이었다 두둥탁! 귀 간지러워서 모기 나갔을거야 리라주 덕분이야!(?)
입에서 입으로 마쉬멜로우라니 아주 많이 달콤하고 달콤하겠군......그러니까 리라랑 얼른 쪽쪽해줘

782 랑 - 청윤 (O8matX2J5w)

2024-07-04 (거의 끝나감) 22:58:05

>>768
랑의 말에 빠르게 반응한 청윤 덕에 스킬 아웃을 비롯한 사람들은 안전히 건물에서 빠져나왔다.
불길은 좀처럼 잡힐 기미가 보이지는 않지만 건물 사이의 거리가 워낙 넓어 옮겨붙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건물 자체에 불이 붙었다기보다는 보관 중이던 샹그릴라에 불이 붙은 것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지켜보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 니드호그인가 뭔가 하는 녀석들.
그렇게 이야기하며 아까 전 불이 났을 때 바깥으로 나오라며 소리친 사람 쪽으로 시선을 돌리던 랑은, 처음에는 그 사람을 찾지 못하다가 청윤의 시선이 고정되자 그제서야 그 사람을 인식할 수 있었다.
만약 청윤이 강하게 그 사람에게 시선을 고정하지 않았다면 청윤 역시 그 사람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그 사람은 청윤이 너무 빤히 자신을 쳐다보자 양 손바닥을 보여 싸울 의지는 없다는 걸 표현하곤 입을 열었다.

"아, 연구소 직원이에요! 그러니까... 이쪽 스트레인지 내부에 연구소가 세워진 건 알고 계시죠?"

청윤이 알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랑은 알고 있었다.

"애시르, 말인가?"
"네 맞아요, 사실 저희 연구소 방침이 샹그릴라 유통에 대해 부정적이라서요. 그래서 저지먼트 분들이 이 장소를 발견하신 것 같아 도와드리려고 왔는데? 불이 나버렸지 뭐에요!"

다소 두서가 없는 이야기였지만, 이야기를 하며 꺼내든 ID카드와 연구소 소속 증명은 진짜다.
랑은 본능적으로 공격하고자 움직이려던 것을, 근처에 서 있는 청윤을 의식하여 멈췄다.

"...어떡할까,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783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2:58:07

>>776 (복슬복슬) 히히... 요즘 쪼끔 바빴어 일이 많더라구🫠 조만간 다시 편해질거야... 아마두...
확실히 윤정인은 사적 감정을 아예 배제한 상태라면 그렇게 못돼처먹은 사람은 아니지... 아니 못돼먹긴 했는데 새봄이 정도의 거리감이 있으면 멀쩡히 굴 수 있었으니까
🤔
(갑자기 괘씸해서 윤정인 딱밤 때림)

784 철현주 (BEUfFAzsP2)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1:07

situplay>1597049200>756
어린애처럼 달래주면 되죠!

785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1:44

아니미친나........ (애시르 연구?원 뒤통수 구멍나게 노려보는중)
미친... 미친나...!!!!! 콱확겁도없이확
👿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그냥 반사적으로 피가 끓는거임)

>>781 우헤헤 우헤헤ㅔ (뿌듯)(?)
헤헤헤 헤헤헤 그러게에☺️ 달달한건 입맞춤일까 마쉬멜로우일까~ 아~ 코코아도 끓여먹구 했음 조켓다...
아 나 적폐상상했음
혜성금 모닥불 앞에 놓고 도란도란 얘기하려다가 금이가 목이나 어깨에 쪽 하려고 하는데... 어스름한 불빛에 버드나무 가지 문신 보이는거...

786 랑주 (O8matX2J5w)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2:55

어쩌다보니 청윤이랑 첫 일상에
청윤이한테 너무 많은 정보를 쏟아내고 있는데 부담스러우면 말해조라

>>785 우후후
후후

이 연구소 직원의 능력은 몰까요~

787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3:02

모두 건강해져라 얍...

요즘따라 눈 아프다는 사람이 자주 보이는 느낌이네요..

788 청윤주 (fsMYHNxJQQ)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3:04

에시르가 뭐였었죠..

789 랑주 (O8matX2J5w)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4:43

>>788 위키 정리를 제때 안한 나를 매우 치도록
애시르는 미스틸테인(랑이 괴롭혔던 그 암부 맞음)의 대외적 연구재단이자 연구소의 이름이야

지금 랑이는 애시르가 미스틸테인의 대외적 모습이라는 심증이 99%있으며 물증도 어느정도 찾아가는 상태

790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5:13

>>789 (언젠가 갈아버리게 되겠군)

791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5:22

>>786 🤔 인기척 지우는 능력인가?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그 왜 암튼 그거요(?)
아니면 수경이네 케이스처럼 할루시넨트... 그거려나 오감조작하는

>>788 랑이 인생에 트라우마를 남긴 주제에 아직도 집착하는 나쁜놈들(너무 요약함)

792 청윤주 (fsMYHNxJQQ)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6:14

>>789 >>791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793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6:47

>>791 아하! 에시르는 집착광공이구나!(아님)

794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6:59

과연 다음 판에 스토리를 들어갈지.. 다다음판에 스토리에 들어갈지 감이 안 잡히네요.. 그러니까 판 제목은 일단 저렇게만!

795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7:16

......어라?
🤔

제거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796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7:46

>>794 터뜨려줄게 캡틴 걱정하지 마<?

797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8:07

>>777
@김서연
[역시 그랬구나...]
[그렇죠, 제일 확실하지만 피곤한 방법이니까]
[서형은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했어요. 지금도 다 하고 있고요.]
[고생 많았어요!]
[그나저나 그러게요, 저도 양아름이랑 이동수업 겹쳐서 마주칠 때마다 거슬려요ㅡㅡ]
[하루하루 똥 만드는 기계같기도 하고.]

[...좀 어려울 거 같긴 한데요]
[혜우도 뭔가 생각이 있는 걸 수도 있으니까]
[양아름이 자극 안하고 존버해보면 어때요?]
[방심하길 기다리는 걸수도 있잖아요]

798 랑주 (O8matX2J5w)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8:18

죽이지 않을
이유가
없군

(?)

>>791 맞아 그거!

대분류: 텔레파시(Telepathy)
소분류(특화능력): 레코그니션 미싱 (Recognition Missing)
개요:자신의 존재감을 낮추거나 자신에 대한 인지 능력을 저하시키는 능력이다. 자신의 인기척을 알아챌 수 없게 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은밀하게 행동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인지 능력이나 존재감을 낮추는 것일 뿐, 자신의 존재 자체가 안 보이게 하는 것은 아닌만큼 정면에서 어그로를 대놓고 끌거나 처음부터 해당 능력자를 확실하게 인식하고 집중하고 바라보고 있을 때는 해당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즉, 자신을 처음부터 인식시키지만 않으면, 어지간하면 그 존재가 들키지 않는다. 레벨이 높아지면 시야에 들어가지 않는 곳에서 대놓고 환호성을 지르고 소리를 지르고 춤을 춰도 못 알아채게 될 정도.

요거지롱!

>>792 👍

799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8:41

>>770 세은이 반응 붙을 줄은 몰라서 나도 놀랐음 ㅋㅋㅋ

>>777 양아름이 긁는 건 예상 외였지만 혜우의 비정상적인? 부분을 느끼게 하는 건 목표였던거라 뿌듯하네
어떤 식으로든 서연이에게 계기가 된다면 기쁠 따름이야-

유니온이랑 인첨공 관련 부분은 미리 말해두면 더 신경쓰지 않겠지, 라는 생각이었지만 ㅋㅋㅋ

800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3:09:25

>>785 코코아 위에 마시멜로 동동 띄운 머그컵....백퍼 이혜성은 굉장히 좋아하겠지... 칼로리를 잠깐 생각했다가 못참고 홀짝홀짝 마시는거야....
아ㅋㅋㅋㅋㅋㅋ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무슨 적폐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맛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맛있네. 챱챱.

801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0:11

>>783 에구구 그럼 다행이야!!><
언젠가는 정인쌤이 사적 감정으로 대해도 서로가 괴롭지 않은 관계가 생기면 좋겠는걸<:3 그게 새봄이가 아니더라도 말이야!
새봄: 행복하셔야 돼요.......ㅠ(구질구질

802 서연주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0:54

>>784 철현주
......그럼 염치 불구하고👀👀👀

@강철현
[ 선배 888ㅁ888 ]>
[ 양아름 짜증나아아아아!!!!!!! ]>
[ 핵뻔뻔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사람 하나 몇 년이나 다굴 까 놓고 ]>
[ 따져도 니네가 어쩔 거냐 식이야!!! ]>
[ ...... ]>
[ 선배 혹시 보고서 봤어? 혜우 괴롭힌 애 얘기야;;;; ]>

에바면 당근 흔들어 주세요!!!!!

803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1:48

>>798 그르르르릉 으르르르르르릉 😬😬😬😬
으르르르르르르...
정인이가 시현이한테 버린 리라 노트 다시 주서와야지
애시르 털어버릴거야(그러기엔 딱히 도움되지 않는 정보만 있다)

아 맞아맞아 대분류만 생각났다! 레코그니션 미싱! 맞아 이거였어☺️ 개운~~
혜성아 도와조!!!!

>>799 기 여 웟 다

804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2:39

갑자기 불린 이혜성(??)

805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3:18

>>804 역시 혜성같은 존재라 자주 불리는군...

806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3:54

저 능력 가진 사람 만나서 이혜성이 할 대사가 떠올라버림 이거 적폐인가

807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4:17

>>806 ㄱ (단호)

808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4:31

>>803 맞워요 혜우우랑 세은이는 고양이라서 귀여워요
리라는 여신이라 아름답고 홀리하지 오오 (숭배)

>>804 >>8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9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4:47

>>805 에코로케이션 능력자라서 그러씁니다

810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5:49

크악 안돼 적폐라서 부끄럽단 말이야 이잉(님들:아 꺼져요;)

811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6:49

>>810 (철컥) 내놔

812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7:03

.....?
왜 지금 밖의 온도가 29도죠? 지금 밤이잖아.
왜 이래... 날씨야. 왜 이래.(죽은 눈)

813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7:16

>>800 (귀여워) 헤헤 겨울에는 칼로리 생각 덜 해도 돼 추워서 칼로리소모 많이된대(소근
그리고맛있죠 헤헤.헤헤헤헤ㅔ렣☺️☺️ 아 일렁일렁 불 앞에서 뙇! 보이는 나무문신 어떤데~~~

>>801 ......생길수도 있긴 합니다!
후 후후...후...
ㅠㅠ

>>806 ㄱㄱ

>>808 이렇게 극찬을
여신은 고양이가 필요해요 한팔에 친구즈 하나씩 끼고 빗질할래요 복복

814 청윤주 (fsMYHNxJQQ)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7:48

>>786 오히려 좋아요(?)

815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7:53

>>812 캡 쨩 안 용 ~

ㅋㅋㅋㅋ
혹시 창문 봤어...?
습기 때문에 밖이 안 보여...

816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18:53

>>812 제발 현실에도 유사 인첨공이 있어서 환경복구에 관련된 개발을 해주세요

817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0:52

🤔🤔🤔🤔🤔
.dice 1 4. = 3

(컴퓨터에서도 이모티콘 단축키를 찾은 뒤론 자주 써먹는 사람)

818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1:00

>>811 꺄악 드리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널 못찾을 것 같은 곳으로 가서 숨어. 네가 숨는 게 빠를지, 내가 찾는 게 빠를지 해보자."

819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1:28

>>815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여긴 창밖은 보여요. 단지 더울 뿐이에요. 이 시간까지 에어컨 켜는거 되게 오랜만이네요...(죽은 눈)

>>816 기술 개발해주세요. 안 덥게 해주세요...(주륵)

820 서연 - 갠톡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1:34

>>797 @신새봄
[ 그렇게 말해 줘서 고마워 ]>
[ 니 말대로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제 없는데...;;; ]>
[ 아는데에에에에에 ]>
[ 짱나 그 수박들 짱나!!!!! ]>
[ 에??? ]>

(메시지가 오지 않는다. 설득당한 것 같다.)

[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
[ 그럼 망했는데?;;;;;; ]>
[ 나 빡쳐서 양아름 욕하고 왔...;;;;;; ]>

821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1:52

>>818 이거 제발 역광 받은 상태에서 왠지 안광만 번쩍이면서 말해주라

822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3:23

에어컨 있는 사람들은 좋겠구나!!!
난 대신 작업실에 폭풍을 만들었어!!!
새로 사온 15엽짜리 선풍기가 종이다발을 흩날릴 정도로 짱 강해!!!

크 아 아 악 (매마른눈깔)

823 랑주 (O8matX2J5w)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3:26

>>818
"찾았다."

824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3:53

여기 갑자기 비 한바탕 내리는 것 같더니 다시 비가 안와.....미친것 같아...

>>813 하지만 이혜성도 레벨 4 이기 전에 여고생이라서 몸무게 신경쓴대(?) 하 진짜 리라주 맛잘알이야. 모닥불이 일렁거릴 때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처럼 일렁이는 것 같은 그런 느낌.... 버드나무 가지 문신의 묘미는 그맛이니까

825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4:24

아니 그것보단 쓰러진 상대 머리잡고 얼굴 마주한 상태에서, 어둡게 그늘진 상태라 표정이 잘 안보이는데 슬쩍 고개를 들자 사나운 눈이 보이면서 말해주는 게 더 멋질까!

826 서연주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4:42

레코그니션 미싱 (Recognition Missing)의 카운터 능력이 혜성 언니의 에코로케이션인가요? 👀👀👀

827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4:58

기왕 안광 번뜩이려면 연기처럼 서서히 빛나는 걸루다가.

828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5:06

>>821 >>823 아니 여기 미슐랭 왜이리 많아
찾았다 할 때 역광 받아서 도깨비처럼 눈만 시퍼렇게 번쩍이는거야

829 서연주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5:20

>>824 혜성주
하지만 혜성 언니는 앉은 자리에서 델리만쥬 2봉지를 다 먹어도 살 안 찌는 2D잖아요!!!! 몸무게 신경 쓴다니 기만러다 기만러다!!!!!

830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6:47

2D의 특권은 그렇게 보이지 않아도 몸무게 적은 것이지... (덕끄)

831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7:09

에코로케이션 자체가 탐지계 1티어라는 캡틴 피셜이 있었음.
소리가 이동이 가능하고 퍼질 수 있는 공간/위치에서 탐지 100퍼라고 생각해.

>>825 >>827 아니 진짜 미친 사람들인가봐 겁나 극찬입니다.

832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8:03

아냐 이혜성 실질적으로 디저트 양이 식사량보다 높고 신진대사가 높다고 우겨봄

833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8:05

>>818 >>821 >>823 >>825 하 대박 천재들아
죽다
R.I.P

>>819 그래도 습기 폭풍은 좀 덜한가보구나... 여긴 밖이 안보여... 사우나야😇 지금 너무 더우니까 좀더 틀어놓고 있읍시다 에어컨 끄면 찐빵이 되고 말아

>>822 그 녀석이 애린주 손을 다치게 한 그놈이구나
애린주를 그나마 시원하게 만들어주니 한번만 참아주겠다...

>>824 스콜이다!(?)
후 그건 그치 쩔수없지... 체중이란...
아아아아악 이사람이 더 천재야 이사람 이사람아~!!!!!
악.
죽다.

834 랑주 (O8matX2J5w)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9:17

으음
음 졸려졌다
요즘 시간 많이 못내서 슬프지만
내일은 다를거라 믿으며 잠들게

다들 좋은밤 보내고
청윤주 답레는 내일 줘도 된다!
내일은 끝내보도록하자...!!

835 태오주 (PtIvrLpQX.)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9:18

>>778 바즈라 패밀리에 대해 궁금했구나

외적인 거 하나 풀고 시작하자면 바즈라는 희야때부터 기획한 곳이라 갠이벤으로 생각하던 것도 풀릴 수 있다뱜

《바즈라》
• 산하에 텔레파시 연구소가 있었다. 그렇지만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세탁 장소에 가깝다. 이곳의 커리큘럼은 겉으로 친화를 표방하지만 지하에서 감금과 폭력으로 이루어지는 지옥도가 있음을 사람들은 몰랐다. 이곳이 사라진 것은 최근 일이다. 정확히는 꼬리를 잘랐다.
• 바즈라는 데 마레의 아촉불(물, 의식의 집합체)과 달리 아미타바와 아모가싯디, 즉 불과 감정의 집합체를 상징하는 아미타불과 공기와 의지의 집합체를 상징하는 불공성취불을 표방하기도 했다. 즉 초기에는 파이로키네시스, 에어로키네시스를 담당하기도 하는 등 명확한 일렉트로키네시스에서 두각을 드러내 현재에 이르렀다. 참고로 북서쪽에 위치함.
• 상징은 금강저. 일렉트로키네시스로 완벽히 전향한 이후, 성공작으로는 아스트라페를 가장 먼저 배출해냈다.
• 연구소 사람들이 대다수 '상하관계를 만들어야만 한다'는 인성 개빠개진 녀석들밖에 없지만 이자식들 중에서도 양심 있는 애들은 있긴... 했다. 한결의 파벌이었고 죄다 뒤진게 문제지...
• 데 마레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지만 딱 한 번, 서로 교환 연수를 한 적이 있다. 윤찬혁의 주도로 이루어진 이 연수는 당연하게도... 망했다.

《류시원》
• 주량이 대단하다.
• 아버지가 백서휘의 능력에 휘말려 사망한 이후 든 생각은 '저렇게도 죽일 수 있구나? 발인 언제 끝나지.' 였다.
• 성훈을 법적 피보호인으로 받아들인 계기는 나도 한 번 보통 사람들 마음이나 이해를 해볼까, 에서 비롯됐다. 그렇지만 장난감처럼 흥미 떨어지면 버리는 버릇을 완벽히 고치진 못했다. 정확히는 하라는 대로 했더니 망했다. 남들 하듯 통금도 만들어보고 '작은 벌칙'도 주고 그랬는데 하필 류시원이었다.
• 연구소에선 주로 커리큘럼과 폐기과정을 집도한다.
• 고양이, 강아지를 비롯한 동물을 안 좋아한다. 그거 한 번에 망가지는데 사람들이 바락바락 양심이 있냐며 소리를 질러대서 별로다. 자기들을 망가뜨리지 않은 것에 감사해야지.

《윤성훈》
• 놀랍게도 키가 꾸준히 크는 타입.
• 데 마레의 연구방식에 흥미를 가졌지만 시원에게 혼난 이후로 애써 외면하는 중이다.
• 무엇이든 과하게 우쭐대는 버릇이 있다. 얄미운 정도는 아니고, 좀 바보같다.
• 형님을 동경한 이후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다. 사실 선배도 머리를 기르셔서, 한 번쯤은 도전해보고 싶다.
• 바즈라에서 자랐다. 윤 씨에 대해 알고있다.

요 정도? :3

836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3:29:48

천혜우 을(를)위한 질문!

35. 대중교통에서 가장 선호하는 자리와 그 이유는?

1인 자리를 가장 선호하고 그 다음은 창가 자리일까나
위치는 상관 없구
대중교통을 탄다는 건 평소보다 멀리 간다는 의미라 창가에 앉아서 바깥구경 하는게 기본임

20.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낄만한 질병/질환이 있나요?

크게 2가지 있음
하나는 기립성 빈맥증, 흔한 현기증 같은 건데 조오오올라 심한 현기증이라고 보면 됨

또 하나는 저체온, 체온이 실제로 낮기 때문에 오한 및 근력 저하, 약한 기면증 등등 피지컬적인 소모가 심함

두 증상 모두 연구소의 케어와 전용 약으로 커버치는 중
능력으로 커버하는 건 평소 자잘하게 혹은 묘사를 안 한 잔부상을 낫게 하는 거

46. 싫어하는 음식이 있나요?

너무 매운 거?

의외로 편식 안함
좀... 그로한 것도 걍 주면 먹음
해산물이나 생간 같은거

안 먹는 건 편식이 아니니까 (옆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74769

천혜우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좋아하는 샌드위치의 내용물은?」

요즘엔 서브웨이의 로스트비프 조합이 좋대

2. 「스스로 애칭을 지어보라고 한다면 어떤 발음으로?」

혜우 : (빠안)
혜우 : 오빠- (쪼르르)

이미 애칭 있으니까 지어준 사람한테 불러보라고 하자 ㅋㅋㅋ

덤으로 혜우는 스스로에게 뭔가를 하는 걸 좀 어색해함
메스를 대는 건 쉬운데 틴트라도 바르라고 주면 한참을 멀뚱멀뚱함
자기애가... 주거씀?다

3. 「몸이 안 좋은 날에는 겉으로 티가 나는 편인가?」

다이렉트지...
정신도 포함이요...

기립성 빈맥증은 그 자리에서 드러나는 거라 감출 수가 없고
저체온도 상시라서 컨디션 1만 삐끗해도 와장창 함
평소 활동은 거의 무리하는 것임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837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0:02

>>833 크아아악 그냥 쭉 내려줘 스콜 같은 거 내리지마 습기로 인한 두통에 죽어버림
버드나무 가지 문신(검은색)이 불빛에 일렁거려 흔들리는 효과는 못참지

838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0:07

>>813 헉 그거 잘됐다!
리라링이랑 화해하려나? 아니면... 소장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시현이한테 오해를 푼다거나?

>>820

서형의 답장을 보고 감탄하고 말았다.

"역시 우리 형이야, 실행력 하난 최고라니까!"

[망하긴요, 잘했어요!!]
[욕하고 싶으면 욕해야죠><]
[이실직고하자면요]
[사실 자극하지 말아보자고 한 건 서형이 너무 힘들까봐서였어요 히히]
[양아름이한테도 제대로 혼날 기회를 준 거잖아요]
[사실 이렇게 생각하긴 해요]
[존버하든 계속 들이받아주든,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안 일어날 일은 안 일어날 거라구요]
[그래서 서형이 내키는 대로 하면, 그게 잘한 거라고 하고 싶어요 히히]
[아, 맞아. 혹시 내 미운떡 양아름 주려고 가져간 거예요?]
[그럼 더더욱 고마워요!! 덕택에 나도 속 시원해요><]

839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0:20

한 번에 크레이프 3개씩 먹을 수 있는 하얀머리 소년이 평균보다 체중이 낮을 수 있는 2D세상

840 한양주 (EarJqGuito)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3:13

>>836

841 태오주 (PtIvrLpQX.)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4:28

어 잘렸다

명확한 대분류가 없었으나 일렉트로키네시스에서 두각을 드러내... 였음

842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4:55

>>834 안녕히 주무세요!!

>>836 1인 자리라... 모두가 선호하는 바로 그 자리! 납득했어요! 그리고..어어...일단 둘 다 어떻게 대처는 가능하니까 다행이네요! 아니..안 먹는 것도 편식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

843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5:49

>>835 태오주 설정은 전체적으로 불교쪽 상징과 의미가 많구나
나 이런거 조와해 냠냠

하필 류시원이가...
우리 윤바보 더 신경 써줘야지...

혜우 : 야 바보
혜우 : 머리 길러? 늘려줄까? (머리 끝이 바닥에 닿게 만들어버림)

>>840 캬아아악 하냐냥 (뒷발 팍팍팍팍)

844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6:11

>>833 선풍기 : "들킴 ㅡㅡ"
ㅋㅋㅋㅋ... 맞워요... 아직도 약지쪽 너클이 신경쓰영... 하필이면 뼈랑 인접한 부위가 벗겨졌다보니...
나중에 딱지 떨어질때쯤 되면 괜찮아지겠지 뭥, (코후비)

845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7:19

(진단과 티미 먹고 튐)

846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7:22

>>839 파르페도 3개나 먹어줭 (?)

847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7:34

>>842 대처 (쓰러지면 들어서 옮기기)
아니 아예 식사를 거르는 건 편식이 아니잖아
단식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8 철현주 (BEUfFAzsP2)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7:57

>>802
철현: 망했다...
철현: 설마 내가 보고서 안 읽고 넘기는거 알고 있는 거 아니야? 저 ...이 되게 의미심장한데...
철현: 잘 판단해라 강철현, 넌 할 수 있어!!
철현: 대강 아름이라는 애가 몇년간 혜우를 괴롭혔다는 것 같은데...

[이런...]
[힘들었겠다...]
[보고서 당연히 읽었지!!]
[혜우 되게 고생한 것 같았어..]
[서연이 네가 그래도 잘 처리해준 것 같아]

849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8:02

>>839 >>846 이런건 이미 현실에 많이 있자나? (먹방을 가리키며)

850 태오주 (PtIvrLpQX.)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8:43

>>836 >>오빠<<
크아악 나주거
그런데 혜우우야...🥺 같은 기.저 있는 사람이라 저 예민까칠함을 이해하게 되어버림... 웃 우웃... 그렇지만 오빠가 어떻게든...은 이자식도 문제네

헤헤 조와해줘서 고마어.

성훈: 누구보고 바보래! 선배라고! 선!배!
성훈: 길러...? 와아악! 이, 이, 이게 뭐야! 야! (씨익씨익)(머리귀신!)

851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3:39:44

>>849

852 이경주 (Y09NkxgiI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0:21

>>846 콜

>>849 (납득)

853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1:29

랑주 코자는거야! 이따보자!!!

>>837 불교쪽 모티브가 같은 뿌리에서 나온 건 스토리 외적(오너적)이유일까 아니면 스토리 내적 이유일까? 후자면 흠 흐으으으음......... 머지머지 무슨 관계인그야

근데 한결쌤 파벌은 왜 죽은... 거... 에요...??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기도 해...? 아니면 '사고' 당했나?
휴 그리고 찬혁찬혁아 니 업보가 디지게 깊다😬 이이익

아니그리고작은벌칙미치겟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태생적으로 결여된 부분이 있는 사람이 남들처럼 살아볼까 생각이라도 한 적 있었다는 게 묘함... 한결과의 연애도 그런 거였나(이쪽은 시작이 갖고노는 편에 가까워 보이긴 했는데)

폐기과정.
😬

하 그리고 뭔가... 한결쌤 외모뿐 아니라 그... 아니 아닙니다 태오를 여기 빗대기는 태오가 너무 하 근데 뭔소린지 알지...? '인외스럽다' 의 면모 1퍼정도 닮았다 연상되는 부분이 있음

후 그리고 솔직히 성훈이 너무귀엽네요 얘 마레 갔으면 순수하게 잘컸을거 같은데... 키 꾸준히 크는 것도 귀엽다 최종 키 몇 정도로 생각중이신지 후후 히히
머리기르는거보니 너도 핫가이 예약이구나

>>836 으어어엉어 8ㅁ8 몸... 저체온... 천씨네를 메워야.
생간먹는거 의외랄까 하긴 혜우 은근 편식은 안하는 느낌이었지 잘 안묵어서 글치🤔 로스트비프 맛나죠...

아니 근데 틴트
태오야 가자 우리 올영조 한번 혜우까지 포함해서 모여야겠다 시내 가!!!!!

8ㅁ8 평소 활동 무리하는 거라는 게
아구구... 맨날업어줘야만 (혜우: 하아아아악)

>>837 못참치.
거기에
뽀뽀...😏 금이가... 콱!

>>838 아쉽게도 둘다 아니다! 자기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좀 이해해줄 사람이 하나 나올 예정이지...
그치만 둘다 가능성이 없진 않아!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854 리라주 (FbjcUJNgHg)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1:58

리라주
드러움
씻고옴

855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2:52

>>854
지지해
씻구와

856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3:34

>>8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가 왜그러니 우화야, 해줄때까지 오빠무새가 된 혜우우 상상해버림

둘이 나란히 손잡고 병원이나 가자 이 대나무 남매 (겉은 멀쩡한데 속이...)(절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훈이 귀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낄낄대면서 왜 뭐 기르고 싶대매 길러줬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다



혜우가 뒤에 다가오는 사람이 태오인 줄 알고 오빠! (빵긋) 하고 돌아봤는데
성훈이면 어떤 반응일까 하는 적폐망상을 슬쩍

>>851 우우우 파르페 세개나 머거 때지야 때지

857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5:38

다녀오세요! 리라주!!

858 태오주 (PtIvrLpQX.)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5:55

다녀와
깨끗하게
복복

859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6:57

>>853 아니 혜성금 하면 금이가 문다는 공식이 성립된 거 같아서 너무 웃김.
리라주 다녀오고.

유니콘 남매.....(팝콘)

860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7:59

>>856 (꾸깃)(울망)
않이 근데 진심 파르페 3개 어케먹음...?
레귤러쯤 한대도 아무리 배고파도 두개가 한계일거 같은데 (?)

861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8:14

>>854 >>855 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임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3 원래 저체온만 좀 있었는데 중학교 시절을 거치면서 그만
디버프 추가 획득★


혜우우 화장품의 ㅎ만 나와도 도망간다
하하하 도주하는 고양이 잡아보시지

아마 일반인이었으면 매일 저녁마다 앓았을건데
혜우는 그냥 '어 팔다리가 저릿하네 등도 좀 쑤셔 내일 비가 올려나' 이 정도로 인식함
임무 중에 아드레날린 솟구쳤을 때만 짜릿하거나 따갑거나 그런 건 느낌

862 청윤주 (fsMYHNxJQQ)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9:30

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은 일상 끝내는거에요!

863 새봄주 (ziAcpy0p5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49:54

리라주 다녀오고 랑랑주 잘자~><

864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0:05

여담이지만 진단 질문 리세 좀 했는데
그 이유가 처음 뽑은 거에 [간절히 바라던 것이 눈 앞에서 사라진다면?] 이라는 질문이 있었기 때문임
조용히 메스를 꺼내는 혜우 밖에 떠오르지 않아...

865 혜우주 (1pbIEDPzEg)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1:14

>>860 ㅋㅋㅋㅋㅋㅋㅋㅋ (와바바박)
글킨 해 나도 2개는 질려서 못 머거
근데 파르페는 뭐 시리얼도 있고 과일도 있고 하니까 어케 먹으면 다 먹을 거 같기도 하고?

866 서연주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1:26

>>836 혜우주
완치가 안 되어서 약으로 증상 호전만 가능한 병이면 이래저래 골치아프겠네요... 어... 안 먹는 건 편식의 극단적인 형태 아닐까요? (먹는 음식의 개수가 0)


>>838 새봄주
@신새봄
[ 혼은 무슨...끄떡도 안 하던데;;;;; ]>
[ ...자기넨 혜우 욕만 할 거래;;;; ]>
[ 남미샌 줄 알았는데 ]>
[ 인젠 남자고 뭐고 ]>
[ 당신은~♪ 혜우 까기 위해 태어난 사람~♬ ]>
[ 해도 ㅇㅇ할 거 같다니까? ]>
[ 뭘 해도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라... ]>
[ 운명론이야? ㅎ ]>
[ 그래도 위안은 된다 고마워~ ]>
(메시지가 한동안 안 온다.)
[ ...미운떡 거 나도 먹었어;;; ]>
[ 의심 풀게 하려면 노답이더라 ]>
[ 막상 그쪽만 맥이려니 괜히 켕기고 ]>
[ 같이 죽자 떡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67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4:51

파르페...안 먹어본지 너무 오래 되었어요. 오랜만에 먹고 싶어요...(눈물)

868 동월주 (Pb8FcFb.pA)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5:06

869 ◆TMmm6tsoPA (s1bIpq8k2Q)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8:04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

870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8:08

머!!! 랑주가 잔다고!!! 잘자!!! (뒷북쟁이)

>>865 아, 그릏네! 질려서 못먹는 거였어!!!
흠... 부수적인 재료들을 생각하면 다 먹을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흠...

>>868 오 (돌돌말아 두루치기보쌈)

871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8:22

파르페.........
난 빙수가 더 좋아 (대체)

내일은 빽다방에서 아이스크림 사묵어야겠다

872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8:27

>>867 머거!!!

873 애린주 (HAS8A5P/JI)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8:52

>>871 설빙!!! (급기야)

874 수경주 (MYA9Yjos6c)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9:15

파는데가있어야먹지요

업무 끝. 후... tmi를 원하는 이가 아무도 없었군!(tmi계열들을 집어넣으며 오늘도 없었음을 자축함)(예아!)

875 서연주 (dAoyqVYLA6)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9:23

situplay>1597049200>848
@강철현

서연 : ??!! (◀ 당연히 못 읽었을 줄 알았음)

[ 읽었어?? @ㅁ@ ]>
[ 바빠서 못 읽었을 줄 알았는데... ]>
[ 잘 처리는... 바뀐 게 없어 ㅠㅠㅠㅠㅠㅠㅠ ]>
[ 빡쳐서 들이받았는데 ]>
[ 새봄이 미운 떡도 줬는데 ]>
[ 미운 떡은 나도 먹었고 888ㅁ8888 ]>
[ 들이받아도 비웃어!! 니들이 어쩔거냐 식이야 ]>
[ 내 멘탈만 털렸어 짜증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76 혜성주 (G6gqq5Dhio)

2024-07-04 (거의 끝나감) 23:59:27

파르페 3개 먹기 전에 2개쯤 먹으면 배아프지않을까..파르페에 들어가는 그 아이스크림 생각보다 많이 달기도 하고

877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0:00:13

>>866 약 한두번 빼먹었다간 길가다 쓰러질 수도 있으니까 골치아프지 응
오.. 편식의 극단적인 형태라

그럴듯해... (끄덕)

>>868 (코 꾹!)

878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0:01:34

>>876 ㄹㅇ이애오...

879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0:01:35

>>870 큰 그릇에 3컵 분량을 한번에 담아주면
녹는게 아까워서라도 다 먹을 거 같아 ㅋㅋㅋㅋㅋ

설빙 조치
가격만 좀 내려주면 아주 좋을 텐데 말야 쓰읍

880 ◆TMmm6tsoPA (DuwStxAHko)

2024-07-05 (불탄다..!) 00:02:08

>>874 수경주는 업무 수고하셨어요!

881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0:02:57

그러니 우리 모두 싸고 맛난 컵빙수를 먹읍시다
자체적으로 아이스크림과 시리얼 등등을 추가하면 더 맛있어!

882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0:03:04

>>879 님 그거 결국엔 다 못먹고 녹아서 사약들이키듯 원샷때려야 됨 (나쁜말)

883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0:03:38

>>882 아닌데오 카스테라 찍어먹을건데오

884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0:04:22

>>873 >>878 아이스크림에 질려서 안먹는 거 아닐지도 몰라. 그리고 집 근처에 설빙이 없엉!

그리고 혼자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 비싸.....!

885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0:04:40

>>874 일 다끝내고 자라고 일부러 안물어본걸 수도 있어!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886 수경주 (qFuA4DwmMM)

2024-07-05 (불탄다..!) 00:04:50

수경 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길거리를 걸어가던 와중에 신발이 망가져버렸다면?」
>>텔레포터<<
로 요약한다에요

2. 「자신의 생일에 축하의 말을 하나도 듣지 못한다면?」
수경: 네? 생일에 축하의 말을 누가 해주나요?(안듣는게 디폴트)
수경주: 내가네생일을아직못정해서그런거긴한데해줄법한친분있는이들도안할타입들이긴하다...(A=살아가는 건 죽음을 향해 가는 것이니 생일은 죽어가는 날일지도요. K=생일? 그게 먼가여? 아 저희 팀의 기일이용?)

3. 「자신이 바라온 것이 눈 앞에서 파괴되어버린다면?」
그 자리에서는 허망함이 일부 있지만 괜찮다고 수습한거처럼 보이는데....(이하생략)
바라온 거의 크기에 따라서 이하생략이 좀 다를 것 같긴 한데.. 말입니다.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887 리라주 (CL/EZDvJKs)

2024-07-05 (불탄다..!) 00:04:56

리라주
뽀득함
씻고옴

888 수경주 (qFuA4DwmMM)

2024-07-05 (불탄다..!) 00:05:19

크읏... 그런거면 어쩔 수 없지요.. 퇴근 전까지는 받아야하나(급작스러운 고민)

889 리라주 (CL/EZDvJKs)

2024-07-05 (불탄다..!) 00:05:31

아니ㅜ케이스야

생일언제니 아기야 수경이도 일루와 축하해줄게...

890 동월주 (KQYYuuCOH6)

2024-07-05 (불탄다..!) 00:05:39

>>877 샤 아 악!!

>>870 꺄아아악 먹 지 마 요!!!!!!!!! (도망!)

891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0:05:45

수경이 진단의 한 50%가 텔레포터로 귀결되는 것에 대하여
-진- 사기급 능력 텔레포트구만

892 새봄주 (jTRZDPWu7w)

2024-07-05 (불탄다..!) 00:06:36

>>866
@김서연
[그거 참 개노답이네요...]
[남미새기라도 하면 그 남자애가 그럴 가치가 없다는 걸 납득시키기만 하면 되는데.]
[서형 힘들었겠어요ㅠㅠ]

[히히 어쩌다보니 운명론자가 되어버렸지 뭐예요]
[일이 제대로 안될 때마다 그렇게 생각하면 맘이라도 편하더라구요]
[형한테도 나쁘지 않은 소리였다니 다행이에요!!><]

(얼마 뒤)

[앗... 형도 무덤 두개 파버렸구나...ㅠㅠㅠ]
[제일 흉악한 재료로 만든 거 안 놔두길 잘했네요, 욕봤어요 ㅠㅠㅠㅠㅠ]
[대신 내일 부실 와서 맛있는 걸로 입가심해요!]
[먹고 싶은 거 말해주면 과자집에다가 만들어놓을게요><]

893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0:06:46

>>887 뽀득리라주 한입 왕

>>8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짜라구 으짜라구 (코 톡톡톡톡)

894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0:06:47

>>883 캬... 카스테라 찍어먹는다니, 거의 커스터드 한그릇 부어서 시나번 찍어먹는거랑 동급이자너

>>884 왜째서설빙이... 뗴후훅...
>>879아, 마저... 설빙 은근 가격 빡셌지 참...

895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0:08:09

>>887
뽀득해진
리라주를
쓰담아요
꼬끼꼬끼
소리나요

>>890 먹으면 안돼? :3c

896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0:09:35

>>894 카스테라 히토바코 규뉴토 타베타리(?)
아님 시리얼만 따로 빼뒀다가 담가먹거나

요즘 요아정인가 유명하든디
가격 보면 여엉...

897 리라주 (CL/EZDvJKs)

2024-07-05 (불탄다..!) 00:09:56

>>893 우왕 (갓 씻은 포도 질감이다)

>>895 꼬끼꼬끼꼬끼꼬끼
아 이 꼬끼꼬끼 라는 말이 너무 맘에들어
애리니주도 꼬끼꼬끼 복복

898 수경주 (qFuA4DwmMM)

2024-07-05 (불탄다..!) 00:10:12

사실 문제는 수경주가 은근 뭐 이것저것 다 따져서 쟤네들.. 수경이 포함해서 생일이 없어요(?)

솔직히 사기능력이긴 하잖아요.

899 새봄의 모험 2 ~ 제 2장 《위기를 기회로!》 (jTRZDPWu7w)

2024-07-05 (불탄다..!) 00:10:13


>>0
어김없이 찾아온 점심시간. 음식물 쓰레기로 진수성찬(오늘은 무려 오므라이스랑 크림스프랑 초코케이크다!)을 만든 뒤, 배식시간에 맞춰 급식실로 가는데, 기이한 움직임을 포착했다. 맨 앞줄에 서있던 애들이 오늘의 메뉴가 쓰여진 종이를 보더니 급식실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옆으로 빠지는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지도 못하게 쑥쑥 앞으로 나아가다가, 그 이유를 알게 됐다. 메뉴 밑에 쪼그맣게 이렇게 써있는 게 아닌가.

본 메뉴는 이삼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한 음식입니다.

...저러면 아무도 안 먹지!! 다들 여름도 아닌데 더위먹었나!! 했다가 이내 이해했다. 하긴,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없을 수 없는데, 유출이라도 되었다가 파장이 오늘보다 클 테니까. 급식실 앞에서 발길을 돌리는 학생들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조금 슬퍼졌다. 과거사가 수상해도 맛있는 메뉴로 엄선한 건데, 이번 밥. 게다가 음쓰처리 비용보다 내 노동력이 월등히 싸다구! 레벨 4인데도 말이지! 게다가 저 설명, 암만 봐도 내 능력이 특정되잖아... 어쩐지 주위의 눈길이 좀 따갑게 느껴진다...

어쨌든 눈물 젖...지는 않은 식사를 마치고, 학교 끝나자마자 연구소에 가서 소장님을 뵈었다.

"...그렇게 됐는데요. 어떡해요? 저 다음날에 등교하면 몰매맞게 생겼어요."
"후후, 새봄아. 이 소장님은 다 알고 있었단다. 그리고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계책을 생각하고 있었지!"
"...무슨 기회요?"
"당연히 우리 연구소를 광고할 기회지! 그러니 새봄아? 내일 당장 광고 찍을 준비하렴. 점심시간에 소장님이랑 선생님이 장비 들고 가마."
"...대체 뭘 하려고 그러시는 건데요?"
"걱정 마렴, 일일 기미상궁이 됐다 생각하고, 학생들이 아무거나 가져오면 먹을거로 만들어서 먹으면 돼."
"소장님, 저 배 터져 죽어요!!!!!!!!"
"이거 하면 지원금 최고액으로 주마."
"배터져 죽을게요."

...그렇게 됐다. 아이고, 돈 벌기 힘드네 정말!!

다음편
제3장《점심시간 새봄쇼》
언젠가 계속!

900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0:10:33

>>897 갓 씻은 포도...?
씹으면... 터져...? (???)
와앙!

901 리라주 (CL/EZDvJKs)

2024-07-05 (불탄다..!) 00:12:15

배터져죽을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원금은 못 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봄이 화이팅...!! 소화제 챙겨...!!

>>900 어라
그러게 어어
어?
(뾱!!!!!)

902 철현주 (s26cZC9/6M)

2024-07-05 (불탄다..!) 00:13:20

situplay>1597049200>875

뭐야 서연이 설마 내가 보고서 안 읽은 거 알고 있었어?

[걔네들 말이 맞긴하지?]
[학생의 범죄 처벌은 경찰이나 징계위에서 하는거니까]
[유니온 같은 케이스야.]
[그냥 말 섞지말고 절차에 따라 처리해]
[화내면 네가 져]

T같은 말을 쓴다.

자, 이젠 F식 공감이다.

[그래도 동료를 위해 애쓰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고 생각해.]
[혜우가 겪은 일을 알았을 땐 되게 힘들었을 것 같아.]
[그런 나쁜 애들이 의기양양하니 네가 되게 속상했을 것 같아서 내 맘도 아프다.]
[혹시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있을까?]

903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0:13:23

>>901 (호로롭)

굿!

904 새봄주 (jTRZDPWu7w)

2024-07-05 (불탄다..!) 00:13:37

>>901 그렇다 지원금은 못참지!!><
새봄: 아침도 거를라구요~ (까쓰활명수를 챙기며)

905 ◆TMmm6tsoPA (DuwStxAHko)

2024-07-05 (불탄다..!) 00:13:57

>>886 역시..오늘도 무적의 텔레포트!! (엄지척) 으아아..아니야! 생일 축하할거야!! (확성기)

906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0:14:23

요즘 다 비싸
내 월급만 싸 (헛소리 왱알)

온 사람들 어서와
뽀득해진 리라주에게 여름이불 공격

907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0:17:18

>>896 후식으로 후식을 먹는 가장 완벽한 방법... 리스펙트 합니다...
흠... 역시 가격크리는 쩔수 없나... 어쩐지 예전보다 설빙 가는 사람들이 적어졌드라...

>>897 사실 소리로만 따지면 꼬끼꼬끼와 오이오이의 중간정도 발음이지만...
오이오이라고 쓰면 맛이 안살어... 🤔🤔
하하하하 전부 쓰담아버릴테다!!! (복복하살법 받아치기)

배터졐ㅋㅋㅋ 죽을게욬ㅋㅋㅋ ㅋㅋㅋ큐ㅠㅠㅠ 그르지마라...

908 수경주 (qFuA4DwmMM)

2024-07-05 (불탄다..!) 00:17:19

하지만 생각해보면 화학적으로 피부와 결합하는 게 아닌 화장도 날려버릴수 있지 않을ㄲ..(?)(농담)

909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0:17:25


비온다
오!
베란다 창ㅁ (호다닥)

910 태오주 (w3PkjVHiuU)

2024-07-05 (불탄다..!) 00:18:23

>>853 외적 내적 둘다...라기엔 사실 외적이라 해봤자 안사람이 티벳사자의 서를 5번이나 읽어도 ...? ?? 어... 불교용어... 표준국어대사전... 불교 카테고리... 딸깍... 하면서 포스트잇에 적는 것말고는 읍서요
놀랍게도 탱주는 불교와 거리가 먼 기독교(였던것)인이랍니다
지금은 무교지만

내적으로는 둘의 사상이 극과 극이지만 닮았기 때문도 있어
서방에서 4원소와 연금술과 같은 철학과 원소간의 연계가 있듯 동방에서도 오방생불, 즉 상징하는 것이 있어서도 있당.

바즈라는 처음부터 연구의도를 우리 연구소에서 나온다면 무조건 최고가 되어야 한다...와 헛되지 아니하고 빈틈이 없어야 한다로 기획했고, 자연스럽게 그 최고, 빈틈없음(불공), 번개를 이루는 불과 공기를 상징하는 아미타불과 불공성취불을 표방했지.
데 마레는 처음부터 연구의도를 학생들의 기쁨과 안락으로 기획했고, 자연스럽게 그 기쁨, 안락, 물을 상징하는 아촉불을 표방했고.

이자식들이 제5원소 표방했으면 오너가 디졋다;

아이쿠야 사고가 좀 크게 났네 리버티 지망생 애들도 글코(시원: 엣큥)... 한결이가 그 소식 듣고 입을 더 굳게 다물게 된 계기가 됐기도 하고
찬혁씨 업보 디지게 깊은데 어케 할지 고민중이래용 홀홀

인외 특... 인간을 일단 흉내 내는데 그게 절대 인간다운 방식이 아니라 더 인외같음... 갖고놀 장난감 겸 얘랑 지내면 나도 평판 좀 좋아지나? 하는걸지도

😏

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아 뭔지 알 것 같은데 진짜 백한결 취향 대쪽같다... 한결쌤 그런 취향이구나... 딱 그 인외스럽다가 느껴지긴 하지 응응 한결이는 그래도 부정한대... 본인의 소나무력 남들은 다 아는데🤭

성훈이 귀엽지... 홀홀 핫ㅋㅋㅋㅋ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겠네 얘는 과연 어떤 속성일까... 로우테일 한결 땋은머리 서휘 쪽지거나 산발인 태오 복실이 희야 이제 막 어깨라인인 태휘...🤔
...포니테일?(?) 오너는 183까진 생각중... 이상적인 포니테일남의 키지(?

>>856 악 귀엽잖아!!!! 태오가 ……어찌 그런 표정이에요, 우화아. 해야 함... 복복갈겨
길러줬자나! < 여기서 "그래도 이거는 너무 길잖아! 이거 길어!" 하고 유치빤쓰 빼앵! 털뿜! 하는거지 크크큭

성훈이면 그 자리에서 굳어서 삐걱! 하겠지...?

성훈: 므, 머, 뭐멈머머머, 뭐! 오빠?!
성훈: 내가 오빠긴 하지만-! 흐흥!(어깨으쓱!)(동시에 괴리감 느낌!)
성훈: 네, 네가 드디어 인정하는구나! 어어, 야! 왜 그런 표정이야! 나도 오빠거든!!

삐그덕삐그덕

911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0:19:19

휴 세이프
갑자기 질문 받고 싶어졌다

912 태오주 (w3PkjVHiuU)

2024-07-05 (불탄다..!) 00:19:30

omg 왤케쥴ㄹ림

913 동월주 (KQYYuuCOH6)

2024-07-05 (불탄다..!) 00:19:45

>>893 (결국 머리 숨기기)

>>895 이익 이익.... (꿈질) 조금만... (쭈글)

914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0:19:46

>>908 정하는 물로 씻어버리고, 수경이는 얼굴에서 화장을 분리하는거구나...!

915 태오주 (w3PkjVHiuU)

2024-07-05 (불탄다..!) 00:21:43

>>911 자기전에 질문

1. 혜우는 태오가 본인 생일 잊어버린 것에 어떤 반응인가...?

2. 혜우우가 저지먼트 퇴부서를 가슴에 품고 다니지만 퇴부하지 않을 가능성도 잇?나?

916 태오주 (w3PkjVHiuU)

2024-07-05 (불탄다..!) 00:22:44

커어억 갑자기 한계
굿ㅅ낫

917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0:22:48

>>912 (짤로 대체됨)

>>913 (입속에 넣고 와랄랄라 해버림)

918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0:23:07

이혜성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연이은 실패를 경험했을 때 다시 도전하는가?」
> 오프콜스.
마지라잌 루프물에서 끝없는 루프를 통해 실패를 경험한다고 한들 그걸 양분삼아 다시 시작하는 계열의 등장인물처럼 당연하다는 듯이 다시 도전하지. 근데 애초에 실패할만한 선택지를 고르지 않을 것 같긴 한데 어쨌든.
몇번이고 다시 도전해서 최선의 결말까지는 가져다놓을 듯.

2. 「가장 선호하는 음료는?」
> 카페인이 없는 달달한 음료, 혹은 꽃차. 아니면 과일주스 종류? 새콤한 건 여름 한정으로 먹을 것 같고. 겨울에는 꿀차나 꽃차를 즐겨마실 것 같네.

3. 「살짝 일탈하고 싶은 날에는 무엇을 먹는가?」
> 그 뭐지? 디저트가 삼단? 그렇게 쌓여있는 블랙퍼스트 세트? 아니면 치즈 듬뿍 페퍼로니 잔뜩, 치즈 크러스트 추가한 피자 한판(?)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919 철현주 (s26cZC9/6M)

2024-07-05 (불탄다..!) 00:23:10

이제 새봄이 돈 많이 번다!!

920 ◆TMmm6tsoPA (DuwStxAHko)

2024-07-05 (불탄다..!) 00:24:36

>>918 역시 혜성이! 너도 코뿔소 정신이 투철해!! (엄지척) 카페인이 없는 달달한 음료라..말 그대로 과일주스로군요! 지금 먹으면 딱이죠! 음. 디저트 삼단... 장래 단골 고객님이다. 은우야. 혜성이에게 잘 해야만 해! (이거 아님)

921 새봄주 (jTRZDPWu7w)

2024-07-05 (불탄다..!) 00:24:41

>>907 본격 돈에 눈이 먼 새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9 그러타 이제 달에 999만원 번다구!!><


라는 건 부실을 모조리(중요자료만 빼고) 달콤하게 만들어도 돈으로 복구가 가능하다는... 후후후후

922 리라주 (CL/EZDvJKs)

2024-07-05 (불탄다..!) 00:26:39

우와 비가 막 창문을 부숴

>>903 (혜우우의 위장 속에 안착)
아이 따뜻해 아이 안락해
(눕는다)

>>904 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 지원금을 위해서!!! 모카고 학생들아 새봄이의 위장을 고려해서 가져와줘...!

>>906 ㅇㅈ
끼요오오오오옥 조아아아아 (이불 감싸고 딩굴딩굴)(행복)

>>907 꼬끼와 오이의 중간이라면...
꼬오끼이꼬오끼이...(?)
헤헤 잔뜩 복실해졌다 이젠 꼬끼소리 안나!(??)

>>910 내적이 진짜 존재한다는ㄷ게 되게 룽하고... 오타쿠적으로 좋으면서도... 진짜 숙적... 같고... 룽하다(?)
그나저나탱주도그렇구나야나두!

호오호오 아주 흥미로워요 태오주 설정을 굉장히 섬세히 짰구나... 모티브를 잘 다루고 녹이는 것도 대단한 능력인데 이사람 거의 신급이야 아름다운☺️ 아이 맛있어

ㅋ ㅋㅋ ㅋㅋ ㅋ엣큥 미치겠네 아 시원아... (손수건 언제 흔들까 각 재는 중) 크허어어어엉 휴우우우 한결쌔앰 당신취향무슨일이야잇(?) 그치만 원래 인외는 끌릴 수밖에 없죠 인정해요...

하 포니테일너무좋은데
포니테일... 반묶음...? 183이면 포니가 더 어울릴거 같긴 하다 너도 많이 크는구나 후후 기특한것😎 밥 잘먹구 많이 자라거라 리라는 아직 너를 짭레이브로 기억하고 있지만(...) 얼굴은 본적없지만? 같은 자안 계열에? 나이도 같고? 그러니응원합니다치얼스 < 먼 솔

923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0:26:49

>>910 혜우 : 히히 그냥- (골골골골)
무한으로 즐겨요 골골송♪

너무 길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휴 유치해 유치빤스 ㅋㅋㅋㅋ
그럼 잘라줄까 하고 메스 꺼내는데
성훈아 도망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깨 으쓱하는 성훈이 뒤에 태오 있으면 어떨까
니가... 감히 오빠 소리를 들어? 하고 빠아안

>>9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가 접이식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간지럽히기)

924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0:26:52

>>920 하지만 자기 말고도 할 사람들이 많다면 굳이 나서서 뭔가 하려고 하지 않는 성향이라서(흰눈) 아니 미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우가 디저트 가게 차리면 이혜성 단골되어줌. 지금 시기에는...메론소다나 수박주스 많이 마실것 같음....하루에 하나씩 꼬박꼬박 마실듯. 아니면 플레인 쉐이크를 마시던가

자러간 사람들 굿밤

925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0:28:08

>>922 (여름이불로 둘둘 감싸버리기)

926 리라주 (CL/EZDvJKs)

2024-07-05 (불탄다..!) 00:30:45

situplay>1597049200>911
혜우 질문이라...
1. 현재 태도가 밝아진 것도 본인의 인간적이지 않은 면? 이라고 해야 하나 조금 독특한 면? 일반적이지 않은 면모... 를 본인이 의도적으로 드러내기 위한 걸까?

2. 진씨랑은 그 뒤로 어케 됐나요...?

situplay>1597049200>918
혜성이 최선의 결말을 위해 나아가는거 너무멋짐 이러니저러니 해도 정말 강하고 강해진 아이인 거 같어... 8ㅁ8
꽃차 얘기 들으니 예전에 했던 왓츠인마이백 픽크루 텀블러 생각난다 그거 혜성이랑 잘 어울려서 좋았는데 히히
아그리고피자맛있겠다저도주세요(???)

먐미잘자!

927 리라주 (CL/EZDvJKs)

2024-07-05 (불탄다..!) 00:31:22

>>925 (혜우우 위장 속에 누워서 애벌레 꿍실꿍실)

928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0:33:32

>>922 중간에 끼워넣어서 늘이는 거냐몈ㅋㅋㅋ (환장!)
저런... 이젠 복실해져서 꼬끼소리가 안난다니...
갓 짜낸 비단 같던 그대 머릿결, 이제는 목화솜을 매만지듯 사부작거리누나... (미쳐버림)

929 서연 - 반응 (y/XeWTHPRI)

2024-07-05 (불탄다..!) 00:33:40

>>892 @신새봄
[ 빡치더라... ]>
[ 묶어 놓고 먼지 안 날 때까지 패면 속 시원하겠는데!!! ]>
[ ......그럼 안 되겠지 수박 ㅠㅠㅠㅠㅠㅠㅠㅠ ]>

(메시지가 한동안 안 온다.)

[ 좋은 운명만 우리 운명이면 좋겠다 ]>
[ (감동한 이모티콘) ]>
[ 남 만들어만 주면 넌 언제 먹어?? ]>
[ 음료라도 내가 사다 갈게!! ]>
[ 내일 보자 >< ]>



>>902 @강철현
서연 : ...... (◀반박할 수가 없음)

[ 글게... 눈눈이이 하고 싶어도 ]>
[ 수가 없더라 ]>
[ 구라나 치고 다니는 학폭러인 거 알아도 ]>
[ 절차대로 해도 청소나 며칠 하다 말고 ]>
[ 그게 분하고 짜증나 ]>
[ 혜우랑 상관없이 내가 짱나 ㅠㅠㅠㅠㅠㅠㅠ ]>

서연 : ...???? (◀앞서랑 톤이 너무 달라서 당황)

[ 선배...???;;;;; ]>

서연 : ...... (◀벙쪄서 액정 보다가 픽 웃음)

[ 깜놀ㅋ 선배 아닌 줄 알았잖아ㅎㅎ ]>
[ 나 위로해 주려는 거지? ]>
[ 고마워!! >< ]>

서연 : (히죽) (액정에다 입맞춤)

930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0:34:16

>>926 요즘도 꽃차 보온병에 담아다닌다니까 나중에 이혜성 만나면 달라고 해보자 (소근소근) 올리브나 양파 피망 없이 페퍼로니+치즈+치즈 크러스트인데 괜찮음??

931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0:38:01

올리브가... 없어...? (발작!)

페퍼로니 있으니 인정하갰읍니다...;;;

932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0:38:18

>>915

1. 안쓰럽지만 동시에 이해도 됨, 혜우도 학기 초엔 생일 안 드러내려고 했으니까
물론 지금도 그렇고 (직접 말하고 다니진 않고 대답도 잘 안 함)
그래서 태오 이번 생일에 쬠 특별한? 축하?를 해줄 생각이래

2. 음- 저지먼트를 퇴부하지 않을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까워
이 1년으로 3년치 일 한 거 같기도 하고
품 속의 또 하나의 -퇴- 문서 때문에 퇴부를 안 할 수가 없지

>>926

1. 태도가 밝아진 건 하하 다 X 까라지 마인드가 되서 그럼
물론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것도 아는데
아 그러던가 말던가 기분 나쁘면 피하시지 어쩔티비 이런 느낌

2. 서로 연락 안 하고 연구소도 진 씨 위치가 바껴서 본 적 없음
원래도 혜우가 찾을 일은 없었으니 그냥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달까
혜우는 암 생각 없고 진 씨만 생각이 많은 상태

933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0:39:39

오너는 좋아하나 이혜성은 은근히 가려먹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

934 서연주 (y/XeWTHPRI)

2024-07-05 (불탄다..!) 00:41:18

situplay>1597049200>899 보고 급조한 짤이에오 (먼눈)(옆눈)

935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0:42:33

>>934 서형이 이 고전짤을 어찌 아시오...? (동공팝핀)

936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0:43:22

>>933 흠... 혜성이라면... 흠... 🤔🤔🤔🤔🤔

937 ◆TMmm6tsoPA (DuwStxAHko)

2024-07-05 (불탄다..!) 00:43:40

주무시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그 와중에....ㅋㅋㅋㅋㅋㅋㅋ

938 리라주 (CL/EZDvJKs)

2024-07-05 (불탄다..!) 00:44:25

>>928 하지만 몽실몽실 해졌어요
몽실몽실... (토끼 발에 꾸시꾸시 부비기)

>>930 헉 너무좋아!!! 웅니... 디저트 사다가 갈게요 나눠먹자🥺🥺🥺🥺 저는 그것도 좋습니다 물론 올리브양파피망 좋아하는데 없어도 피자는 맛있어 배덕한맛🤤 아 피자묵고싶다...

>>932
1. 그렇군... 근데 이게 더 나은거 같기도 해 밀어내고자 난 내 편한대로 내맘대로 할테니 니들이 피해라 어쩔티비<<나름편안해보여요... 물론 진실로 어떤지는 혜우만 알겠지만
리라는 지금 걱정반 일단 뭔가 좋아보이니까 괜찮은건가...? 반이래 잔뜩 쓰다듬어

2. 헉 위치 바뀌었구나
그ㅓ렇군요........ 흐아아아아악
그려어어어어어어어
어어어어억
🫠 (심란!!!)

939 리라주 (CL/EZDvJKs)

2024-07-05 (불탄다..!) 00:44:57

>>9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진짜오랜만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940 서연주 (y/XeWTHPRI)

2024-07-05 (불탄다..!) 00:47:51

>>933 혜성주
혜성 언니 진짜로 치즈만 잔뜩 얹은 치즈피자는 잘 먹을까요?

>>935 점례주
고전짤이에요? 몰랐어요 @ㅁ@

>>937 캡
ㅎ ㅎㅎ ㅎㅎㅎㅎㅎㅎ 그냥 드립이 고팠어요(먼눈)

941 수경주 (qFuA4DwmMM)

2024-07-05 (불탄다..!) 00:47:54

자는 분들은 잘자요.

시간 지났으니까... 다시 해볼까.

누굴 추가할까요?

.dice 1 5. = 3

942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0:49:26

>>936 왜 말을 하다 말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8 이혜성 만날 때는 디저트를 지참할 것<< 이거 저지먼트에 퍼진 메뉴얼 같은 거 아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면 배덕한 맛의 피자도 같이 나눠먹는거야(?) 요즘 동네 피자도 퀼리티 괜찮으니 먹구 싶으면 먹도록 하자. 남으면 따로 포장해서 식혀서 냉동실에 넣구 전자렌지에 띵! 하면 돼

943 서연주 (y/XeWTHPRI)

2024-07-05 (불탄다..!) 00:49:35

>>939 리라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어 주시니 어설프게나마 글자 넣은 보람이 있네요 헷헷헷~☆★

944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0:50:14

>>934 대사 너무 찰떡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고전짤인데 화질 좋으니까 오히려 어색해 ㅋㅋㅋㅋㅋ

>>938 진실이라
포기하면... 편해...?
요즘이라면 갑자기 붙잡고 쓰다듬어도 화 안 낸대 (소곤)

혜우 : (복복당함)(빠안)(갸웃)
혜우 : 갑자기 뭐에요? 깜짝 놀랐네-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진 씨 쪽은 살짝 스포해주자면
진 씨가 사과하러 올 거래
이쁜아아ㅏㅏㅏㅏㅏ 8ㅁ8 할건데 혜우 반응은 아직 비★밀

945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0:50:22

>>940 치즈피자? 응 당연히 잘 먹는다.

캡틴 굿밤

946 새봄주 (jTRZDPWu7w)

2024-07-05 (불탄다..!) 00:52:01

>>929
[안타깝게도 우린 저지먼트니까요ㅠㅠㅠ]
[...뭐 정말로 양아름이를 패도 별로 큰 뒤탈이 생기진 않을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요즘 들어 들긴 하는데]
[그래도 찜찜하잖아요~]

[그러게요, 싫은 운명을 받아들이는 건 기분 더러우니까요 히히]
[앗 정말요? 서형 최고!]
[나야 서형이랑 같이 나눠 먹으면 되죠><]
[좋아요! 내일 봐요~><]
[(인사하는 이모티콘)]
//
덕분에 새봄이도 혜우 일에 대해서 정리하고 서형도 위로하고 그럴수 있어서 보람찼어 >< 고마워 서연주!

그나저나 서연이 액정에 뽀뽀했대요~ (엄마야 엄마야) 룸메씨 소감 한말씀...(마이크(?

>>934 우와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까지 쪄주고 감동이야88 고마워 서연주!!><
새봄숭이: 새봄숭이라고 불러주세요(우끼끼!

947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0:52:12


플레어 영입 성공하고
사기 다질 겸(?) 영입한 퍼클들 포함해서 은우네 섬 가면 좋겠다

한 섬에 퍼클이 무려 다섯
재 밌 겠 다

948 수경주 (qFuA4DwmMM)

2024-07-05 (불탄다..!) 00:53:14

어쨌든 아이게왜이러지.. 하던 속이 안좋던 원인은 확실하게 깨달았고.. 조만간 조치를 취할 예정이네요.

제 과거의 어느 인물과 그 인물과의 사건+그 인물이랑 관계는 없던 어느 사건들 때문이었네요. 그분이랑 차암 좋은 추억 많았죠(반어법)

949 수경주 (qFuA4DwmMM)

2024-07-05 (불탄다..!) 00:53:51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아 음료수 마실까...

950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0:54:35

>>948 수경주는 하루빨리 괜찮아지길 바라... (토닥토닥)

951 ◆TMmm6tsoPA (DuwStxAHko)

2024-07-05 (불탄다..!) 00:55:11

>>948 일단 원인을 알았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그러면 조치를 취해서 하루 빨리 괜찮아지길 바랄게요!! 8ㅁ8

952 서연주 (y/XeWTHPRI)

2024-07-05 (불탄다..!) 01:00:50

>>932 >>944 >>947 혜우주
이번 기수 저지먼트가 너무 빡세서일까요. 올해만 끝나면 나갈 사람 많다...89ㅁ889
고전짤일 줄이야 @ㅁ@ 뭐가 됐든 야밤에 피식이라도 하셨으면 전 보람 있어요 히히~☆
어? 그거 가능하면 오붓하겠는데요(???). 혜우가 플레어 일부러 찾아가기도 했으니 세은이랑 셋이 회포를 풀어도 좋겠어요~

>>945 혜성주
도도하고 말 조곤조곤 잘하시는 까리한 혜성 언니를 꼬시는 방법은 의외로 맛난 먹거리였다!!?? (◀그거 아님)

>>946 새봄주
별말씀을요. 멘탈 긁힌 서연이 케어해 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해요 >< 새봄주도 밤에 이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는 어, 기숙사는 아니었을 거 같아서 노 코멘트요!!!! (쥐구멍)(머리박)
웃음짤, 개그성, 성공적!!! ㅎㅎㅎㅎㅎ 반응 감사해요 ><

>>948 수경주
고생이 많으시네요. 음료수는 필요하시면 드시는 것도 좋을 듯요. 업무 끝나셨으면 좀 눈 붙이고 쉬셔도 좋을 거 같고요.

953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03:10

>>938 허어엉... 꾸시꾸시 기여어...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짹짹이도 부비부비 할수 있긴 하지... 생각보다 귀여웠고... (짱큰 앵무새 맡아 기른적 있는 사람)

954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06:18

>>952 너무 빡세지 솔직히...
그 전까지는 교내외로 폭력이나 풍기 단속하고 그런게 고작이었을 텐데
인첨공의 미래가 쥐어져 있다니 이게 무슨 난이도냐고 대체 ㅋㅋㅋ
저 짤 못해도 20년은 넘은 짤일 걸? 역시 고전이 명작이지 음음

플레어랑 세은이랑 혜우우랑 오붓하게 둘러앉아
은우/오빠까기 담소(?)

955 수경주 (qFuA4DwmMM)

2024-07-05 (불탄다..!) 01:06:30

앵무새.. 키워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었는데 무리였어요. 카페만 몇 번 가봤던.

956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07:14

캡 쨩 잘 자!!!

>>940 꽤나 역사깊은 짤이었지... 조삼모사를 정말 간단명쾌하게 요약한 두컷...
혜우주 말대로 퀄리티 좋은 리파인 버전으로 보니까 뭔가가 뭔가하닼ㅋㅋㅋ

>>942 사람을 화나게 하는데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이다...
흠... 혜성이라면 흠...

페퍼로니와 치즈만 올라간 순수 페퍼로니 피자 좋아할지도...
근데 스위트콘도 안넣는 고양...? (빠안)

957 수경주 (qFuA4DwmMM)

2024-07-05 (불탄다..!) 01:07:33

수경이는 저지먼트를 하고 싶어요! 의 입부라기보다는 저지먼트 관찰기+재활기에 더 가까워야했는데 어쩌다가 이게 이렇게.(중학생 때에는 걍 유령부원이었음)

958 새봄주 (jTRZDPWu7w)

2024-07-05 (불탄다..!) 01:07:38

>>952 서형한테 좀이라도 위로가 됐다면 기쁠 따름이야 히히>< 긱사가 아니었구나!! 그건 그렇고 서형 철형이랑 풋풋하게 연애하는 거 볼 때마다 귀엽고 흐뭇하지뭐야 히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야말로! 너무 찰져서 그만 쇽 저장해버렸어><


그리고 새봄주는 이만 자러! 다들 굿밤이야><

959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07:53

난 올빼미나 페럿 키워보고 싶든대
올빼미는 안 되고 페럿은 빡세보여서...

960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08:05

>>955 짹짹이들 생각보다 손 많이 타지 않으면서도 많이 타니까... (?)
번거로운 생물이다!

961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08:19

새봄주 잘 자

962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1:08:32

아냐 의외로 이혜성 바쁘지 않을 때 권유하면 거절 안하고 잘 응해준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 " c, 이 향수(핸드크림) 쓸래?"
C: "어떤거?"
A: "이건데" (하며 B의 손이든 손목에 향수나 핸드크림을 묻히고 B의 손을 C에게 내밈)
B:???
C:(자연스럽게 B에게 묻은 향을 맡음) "아 좋기는 한데 내가 좋아하는 향이 아냐."
B:"아니 왜 하필이면 내손인데????"
A"그래? 그럼 이거 B한테 줄게."
B:"???? 어? 고마워?"

하는 게 떠오름

963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08:36

>>959 둘만 놓고 보면 페럿이 나을걸...?

봄봄추도 잘자~~~

964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10:09

머야, 저지먼트 입부동기 고해성사야...?

사실 점례두... 본인 생각은 딱히 없는데 옛날에 누군가한테 부탁받아서... (갑분 스포일러의 자리)

965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1:10:21

>>956 순수 페퍼로니 피자! 오너가 먹고 싶은데 느끼해보여 맛있겠다(??) 좋아하지 않을까.....스위트콘....씁...왠지 그건 그냥 수저로 퍼먹는 걸 더 좋아할듯?(흠)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966 ◆TMmm6tsoPA (DuwStxAHko)

2024-07-05 (불탄다..!) 01:11:23

안녕히 주무세요! 새봄주! 저도 슬슬 자러 갈게요!

967 수경주 (qFuA4DwmMM)

2024-07-05 (불탄다..!) 01:12:19

자는 분들은 잘자요.

올빼미는 기본적으로 법상 안되니까..
일본을 가던가(?)(농담)

968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13:29

>>962 그니까 A가 태오고 C가 혜성이고 B가 둘 사이에 낀 같은 반 학생이지?(?)

>>963 글킨해 애초에 올빼미는 국내에선 안 되는 걸로 알구
근데 내 몸도 안챙기는데 무슨 반려동물인가 싶은 근본적인 글러먹음이 그만 (널브렁)

캡틴도 잘 자- 굿밤굿밤!

969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13:56

>>965 흠... 생각해보니 순수 페퍼로니에 걍 토마토 소스만 쳐발쳐발하고 시카고피자급으로 치즈 들이부으면 생각보다 맛있을지도...?
스위트콘 수저로 퍼먹는 거면 인정하겠습니다.

엉? 캡쨩 지금 자러가는겨? 분명 아까 잘자라고 했던거 같은... (데자뷰)

잘자!!!

970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14:37

.dice 1 3. = 1
1 자라
2 겜을 켜라
3 연성을 해라

971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14:39

>>968 것 참 번거로운 고냉이군... (절레절레)

972 리라주 (CL/EZDvJKs)

2024-07-05 (불탄다..!) 01:15:18

>>942 어머 혜성주 몰랐구나 봄부터 메뉴얼이 있었어요 요기요기(????)
헤헤 쪼아요 핏자... 배아플까봐 요즘 잘 못먹었는데 의외로 괜찮을지도🤔 조만간 도전해보려구 버거 치킨은 안먹어도 피자는 주기적으로 당길 때가 있어서

>>943 굿. 센스. 짱

>>944 d아니...
양아름묻어야지...(?

휴 근데 복복은 좀 탐나네요 각 재다가 쇽쇽...해봐야지........ 쇽쇽쇽... 속쇽...

헉 그리고 진씨 사과하러 오는구나!!!! 그래 이거지예 혜우 반응은 으으ㅡ으으으으 궁금하지만 꾹참을게요...
🥺
후... 진씨... 믿었다구...

>>947 개큰붐업
퍼클들 다 넣어서 진겜 ㄱ (캡틴: ????????)

>>948 일단 원인 알았다니 다행이야 8ㅁ8... 얼른 나아지면 좋겠다...

>>953 뭣 앵무새 부럽다!!!! 정말 말 따라하기도 해??? 흥미 흥미
우히히히히 복실복실해져셔 배구공 크기가 돼... 🕺 털빨!!!!!
댕굴댕굴 굴러가용

자러가는 사람들 잘자!!

973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15:29

(다이스 터뜨림)

974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1:16:32

>>968 어? 그쪽도 맞는데 다른 애들도 되지 않을까(??)

>>969 스위트콘은 자고로 퍼먹어야 제맛
그치? 생각해보면 맛있을지도 몰라. 시카고 피자급으로 치즈를 들이부으면<<중요

975 서연주 (y/XeWTHPRI)

2024-07-05 (불탄다..!) 01:17:35

>>953 >>956 점례주
∑@ㅁ@ 짹짹이와 부비부비라니!!! 쪼진 않나요? (호달달)
허허허허 조삼모사 짤인 건 알았는데 그렇게나 오래된 짤일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954 >>959 혜우주
그렇게 목화고 저지먼트는 멸망했다(???)
20년요??!! 헐 ∑@ㅁ@;;;;;;;;;;;;;;;;;;;;;;;;;; 그 정도면 고전이 아니라 고대 유물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공의 적인가요 부장님은?!?!
동물은 키우기 어려워요... 역시 태오주께서 가져오신 반려돌이 최고!!! (???)

>>955 >>957 수경주
앵무새 카페라니 엄청난데요... 새가 막 날아다니다가 음료에 실례라도 할까 무서워요 @ㅁ@;;;;
하지만 이제는 목화고 저지먼트의 핵심 인력!!!!

>>958 새봄주
으에에에 매번 반응 감사해요오오오오//////////////////// 안녕히 주무세요~~

>>962 혜성주
B가 개이득이네요?? (맘에 안 들면 당근이라도...? )

저도 눈이 감기네요 이만 자러 가 볼게요 쉬시는 분들은 편히 쉬시고 계신 분들은 좋은 밤 즐거운 밤 보내세요오오오오 ><

976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1:18:35

>>972 (대충 상상도 못한 정체 짤) 앗 그러고보니 리라주 속이 안좋은 사람이니까 너무 많이 먹지 말구 쬐끔만 먹자. 먹고 싶은 건 먹어줘야돼....

977 리라주 (CL/EZDvJKs)

2024-07-05 (불탄다..!) 01:19:05

안이 혜우우야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자구~!~!!!(와바박)

커어 난 자야대 최대한 일찍일어나야지... 아침에보쟈 잘쟈..

978 리라주 (CL/EZDvJKs)

2024-07-05 (불탄다..!) 01:19:32

>>976 쪼와!!!
(밈미한입먹고 잠듦)

잘재...

979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1:19:45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나도 두통약 먹고 슬근하게 잡담하다가 자려고 해봐야겠다

980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1:20:34

크아아악 자러가기 전에 먹다니 고단수 (옴폭해진 치즈덕)

981 수경주 (qFuA4DwmMM)

2024-07-05 (불탄다..!) 01:21:50

자는 분들은 잘자요.

982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25:52

>>9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쫌 한 번거로움 하지 (찡긋)

>>972 아 그 포기라는게 음
평범한 사람이 되기?를 포기했달까

전에 올렸던 진단서 있자너
의존성상실 심리장애
이걸 극복해보려고 글케 노력했는데
해도 해도 성취보다 세상 더러운 것만 보이는데다
주변에 깊게 의지? 해볼 사람도 없고 (혜우 기준)
그렇다고 그냥 두지도 않으니까
아, 모르겠다 그냥 때려쳐 하고 끈을 놨대

솔직히 존나 많이 배은망덕하다고 생각해여 (<니가 오너다)

ㅎㅎㅎㅎㅎ 과연 진씨와 혜우우의 사이는 어케 될 것인가
진실은 공허 속에...(?)

983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26:50

서연주 리라주도 잘 자-
밈미도 잡담은 여까지 하구 눈 감아 씁 (베개 치켜듬)

984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1:27:24

꺄아아악(몽글몽글해져서튐)

985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27:24

>>972 앵무새들의 패시브까진 아니지만 기본적으론 종을 좀 타거나 성별을 좀 타거나(암컷보단 수컷) 체급이 큰만큼 발성기관이 발달된 종들이 무의식적으로 말을 따라하는 경우가 많긴 해!
...라고 해도 단어 몇개, 몇문장 구사하면 잘하는 거지만! 아마 기르는 사람이 가장 많이 내뱉는 말을 흉내내는 걸지도?
배구공 기여어!!! 이렇게 귀여운 배구공이!!!
인자부터 느 이름은 윌슨이여. (갑분 캐스트 어웨이)(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975 그... 앵무새들이 괜히 멸칭으로 '플라잉 단또(고양이)' 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듯이... 쫄땐 쪼는데 그것보단... 다른걸 쪼아서 문제... (혈압)
약간 고양이의 성격과 강아지의 난장판을 섞으면 앵무새가 되는겨...
흑흑... 서연이를 한 몸 희생해서 옛 추억을 되살려주다니 고마어오... 진자 감사함미다...

서연주도 잘자~~~ 구빰!

986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28:09

플라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흑 방심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7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28:18

리라주도 혜성주도 얼렁 자라~~~
혜우주도 곧 자라~~~

988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30:23

흥, 날 재울 수 있는 자는 없다!

989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30:48

혜우우 당신도 떼껄룩이잔슴~~~!!! (?)

990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32:05


아 아니거든 난 껄룩이 아니야! (떨리는 수염)(지진난 세로동공)(꼬리 와들와들)

991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33:29

아 씁
아까 캡틴한테 질문 있었는데 깜빡했어
캬아악

992 수경주 (qFuA4DwmMM)

2024-07-05 (불탄다..!) 01:34:07

앵무새가 세탁기를 고장냈다는 걸 듣고 깔쌈하게 포기했슴죠.(?)

993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35:33

동물은 그냥... 멀리서 볼 때가 제일인거야...
아니면 화면 속이라든가...

994 청윤 - 랑 (y6vYgEGSU2)

2024-07-05 (불탄다..!) 01:40:48

>>782
"스트레인지에 세워진 연구소라..."

라디오에서 안좋은 얘기가 들리던...이라는 말을 붙일 뻔 했지만 일단 그 연구소는 스트레인지를 건드리는거지 스트레인지에 있다고 했으니 괜히 꺼내봤자 좋을게 없을 것 같았다.

"에시르.. 기억해둘게요."

어쨌든 스트레인지에 세워졌으니 특이한 연구소라 기억할 가치는 충분했다.

"그런데, 도와드린다니 정확히 어떻게 도와주려고 하셨나요?"

청윤은 수긍했다는 듯 랑 선배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가 갑자기 물어봤다. 연구원이 도와준다고 해봤자, 딱히 전투를 할 수 있을 것 같진 않았으니.

995 청윤주 (y6vYgEGSU2)

2024-07-05 (불탄다..!) 01:45:40

Picrewの「awoo maker / わんわ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ZhqaKaIMe #Picrew #awoo_maker__わんわん

그리고 간단하게 만들어본 청유니

996 수경주 (qFuA4DwmMM)

2024-07-05 (불탄다..!) 01:48:45

청윤주도 어서오시고 청윤이 예쁘네요

997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48:49

>>995 음
이 깔끔청량함 아주 좋소
뒷배경이 바다인게 정하를 연상케 해서 가산점 백만점 드립니다(?)

998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50:36

갑자기 반려돌을 하나 들일까 싶네
좀 큰거... 수석 같은거?

999 류애린 - 동 월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56:12

"않이 개 넘하시네 징쟈. 즈가 아무리 뽀잉뽀잉하게 생겼더라두 기껏해야 탄력장갑이지 중장갑이 아니란 말임다!
그게 가능했음 예전에 저지먼트 임무 나가다가 총알이 빗발칠 때두 탱킹했겠져! 물론 저격총이었으니 상성상 무리겠지만여!"

당신의 의견을 딱히 부정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녀 역시 크게 다친 경험만 없을 뿐이지 잔 생채기는 평범한 사람들보다도 자주 생겼던고로 듣기엔 불만이 생기지 않을수 없었다.
...물론 그것보단 당신이 마치 물흐르듯이 힙색에서 당근을 하나 꺼내어서 건네주는걸 보고 화를 내는 모양이지만,
어쨌든 그걸 덥석 받고 오물거리면서도 '그러니까, 토끼는 당근이 간식이지 주식이 아니란 말임다.' 라고 말하고 싶은걸 가까스로 억누르는 그녀였다.

"......"

잠깐 생각에 잠긴듯하던 당신이 손을 들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려 하다... 펼친 손이 아닌 쥔 손으로 쓰다듬어보이자 그녀는 곧장 머리 위에 꽃이 올라가 잔뜩 놀라며 찌그러지는 고양이같은 포즈를 취해보였다.

"이거...
이건... 먼가가 먼가함다."

평소와 같은 포근한 느낌은 아니요, 그렇다고 딱히 힘이 실린 것도 아니지만... 주먹으로 쓰다듬을 받자니 그녀의 눈동자 속에선 무수한 잔상들이 흘러가고 있었다.
마치 장난으로 고속도로를 당하는듯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사람이란게 미간에다가 손가락을 가져다 대면 묘하게 신경이 곤두서다가 나중엔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통증을 호소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평할수도 있겠다.

"그런거 치곤 되게 떨떠름한 반응인거 같은데여..."

물론 그녀가 말한대로만 작용하는 것은 아닐테고, 다른 부차적인 이유들도 있을텐데다... 무엇보다 당신이라면 정말 즉흥적으로 행동할 수도 있을테니까, 오히려 뒤를 봐줄만한 대상이 있기에 소극적인 태세를 유지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겠지.

"머... 아시다시피, 즈한테 있어선 평범한 일상은 따분해 죽을 지경이니까여.
누구보다도 평범하게 살길 원하면서 이런 말을 하는게 모순인건 알지만여?"

이렇게 생각해보면, 결국 그녀는 절대로 평범한 소녀가 될수 없는 거려나, 힘빠지듯 웃으면서도 결국엔 인정하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는 당신의 반응에 그녀 역시 머쓱한지 어깨를 들썩여보였다.

"ㅖ? 슨배임 이름은 슨배임 아니었슴까?
즈랑 동갑인 민트색 여자애(정하)두 있구, 이쁜이 언니(리라)두 있구... 오레오가 생각나는 언니(혜성)두 있구 말임다."

...당연히 그럴 리가 없을 뿐더러 전산상 기록된 기본정보 정도는 숙지하는만큼 그녀가 저지먼트 동료들의 이름을 모를 리가 없겠지만... 어째선진 몰라도 본명보단 대뜸 별명을 먼저 부르는게 예삿일이 되어버렸다.

"그리구 폐 터지믄 이름을 못부르는게 아니라 사람 죽어여..."

뒤늦게 태클을 거는 그녀였다.

"......
몰?루"

예의 그 포즈를 취하며 자신도 모르겠다는 의사표현을 나타낸 그녀 역시 의문인건 당연했다.
아무리 매번 바닥에 쓸리는 탓에 종종 머리 끝에 먼지나 과자부스러기를 달고다니는데다 빗으로 삭삭 빗어내다가도 그걸 잊어버리고 다른 짓을 하면 그대로 꽂혀있던 그녀이기에... 어쩌면 사진이나 영수증, 핀이나 컴퓨터칩 같은 작고 가벼운 것은 어딘가에 끼워져있지 않을까?

"......"

은근슬쩍 사진을 힙색에 넣어 보관하는 당신의 모습도 그렇거니와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공자의 말을 인용한다는 것처럼 두 단어를 읊조리고 스르륵 눈을 감아버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그녀는 얼빠진 표정을 지어보이다가 이내 왼손의 검지를 들어 하늘로 치켜올리며 영혼없는 한마디를 꺼냈다.

"모카고 시즌 투, 완."

그리고선 숨이 끊어진듯 축 늘어진 당신의 뺨을 턱 하고 잡아봤으려나?

"진짜 중국어인양 이상한 말 하지 말구 언능 인나여. 이런데서 자믄 시체두 입돌아감다."

역시 엉뚱하기론 그녀 못지 않다고 생각될만한 당신이었기에, 당연한듯 이상한 말을 하거나 이상하다는듯 맞는 말을 해도 이젠 받아들일만 해진걸까?
아무리 그래도 가끔은 개인적인 영역에서 양보할수 없는 부분들이 있긴 할테다.
존중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장난으로라도 태클을 걸고 싶은 부분은 여기저기 산재해있었으니까.

"머, 애초에 그 노래에서의 새로운 세계도 어딘가에 국한되어있는거 아님까? 그런 것보단 역시 알수없는 미지의 세계가 낫다 이말임다.
...물론... 기왕이믄 그 미지의 세계가 안전하다믄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서두..."

반짝이거나, 빛나거나, 눈부실 필요는 없었다. 애초에 그녀는 그런 것까지 신경쓰지 않았겠지.
어디를 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누구와 가느냐가 중요할 뿐,

"...흐으으으으으으음...
진짜 1두 몰으갯어여...

머, 슨배임이 그렇다니 그런걸루 하겠슴다."

정말 모르는지, 발음까지 뭉개지면서 의문을 표하는 그녀의 시선이 흐리멍텅해지기 시작했다.
물론 그런 저의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예의나 친목을 떠나 '마음의 준비' 를 해야 한다는 것이 좀처럼 이해가 가질 않았기에...

...일단 그녀가 그 마음의 준비라는걸 할줄 아는 사람이었다면 당신에게 그렇게까지 무방비한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았을테지만 말이다.

"그리구 안죽이니까 걱정 마십셔~
애초에 오레오처럼 동물들한텐 약하게 보여서 좋을게 없슴다. 예의와 법을 지키는 인간이믄 몰라두 기본적인 사회와 본능만을 추구하는 야생에선 얕잡아보이면 안되는 거니까여."

그렇다고 그녀가 자신의 토끼에게 모질게 군다거나 하는건 아니었다.
처음에 오레오를 만났을 때야 그저 '외부에서 온 것' 이라는 단순한 경계심 때문에 싫어했지만, 강아지가 싫다던 아버지가 나중엔 가족들 중 누구보다 애지중지 한다는 이야기처럼 오히려 친절하게 대해주다보니 오레오의 입장에선 인간들 중에 가장 서열을 높게 쳐주는 '밥 주는 인간'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치만 만화에서는 그런거 많았는데여? 여러의미로 글러먹게 되어버린 남자선배가 마망미 물씬 풍기는 여자후배한테 바부바부 하는거 말임다.
...역시 만화는 현실이 아닌감..."

...대체 어디서 본건진 몰라도 이상한 매체를 접한건 분명하다.

"머, 즈는 그런 속성 읎으니까 무리겠지만여."

의심이 빠른만큼 이해와 납득 또한 빠른 그녀였다.

"에잉~ 차피 전지여봤자 전능이 아니믄 의미 없슴다~ 애초에 지식은 무궁무진한데, 모든걸 안다고 자신할 수도 없구여.
뭐어... 증말 후자까지 달고 나왔다믄 제로뚝딱일지도 모르겠지만서두, 즈는 퍼스트클래스두 아니거니와 이래저래 헛점두 약점두 많은 흔해빠진 여자애니까여?"

그녀는 작게 키득거리면서도 금새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을 이어나갔다.
그러잖아도 반쯤 감으면 자연스레 호가 그려지는 눈매이거늘, 얄팍해진 시선에는 제법 발칙한 느낌이 어려있었을까.

"모든 것을 안다 한들 해낼 수 없다면 의미가 퇴색됨이요, 우매함의 봉우리처럼 뻗대거나 일어나지 않을 일에 우려를 품어도 본말전도일지니..."

"머... 매니악하게 말하믄 지식의 저주, 일상용어로 말하믄 식자우환, 인식적 편견일수도 있지만여?"

역시 팔을 뻗어보였던건 얼마든지 안기라는 것이라던가, 그러지 않다면 먼저 안아보이겠다는 사인이었을까?
그래도 간단한 처치로 인해 이젠 좀 괜찮아졌는지 자연스레 팔을 둘러오는 당신을 보며 그녀는 살짝 웃어보였다.

"......
큽..."

이마를 맞대며 안도한듯 편한 마음가짐을 가지면서도 이내 자신의 말에 살짝 겁먹은 건지 정말 그 말만 반복하진 말라며 주의를 당부하는 당신의 말을 듣고 결국 웃음이 튀어나와버린 그녀였다.

"머... 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 같은 급이 되려믄 슨배임이 사고 하나 거하게 쳐서 동아리 존속 위기까지 찾아오지 않는 이상은 그럴 일 없으니까 걱정 마십셔~~~
음... 그치만 가능성이 0에 수렴하는건 아니니까여?

슨배임두 알다시피, 즈는 무엇이든 될수 있슴다.
냉정한 과학도도,
상냥한 여자후배도,
장난꾸러기 애인도,
무감정한 인형도,
맹목적인 광신도까지...

당신이 바라고, 내가 원한다면... 그 모든 것이 될수 있으니까..."

1000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57:01

청윤이 최고다!!!

마저... 돌고돌아서 반려동물은 곧 반려돌이 됨... (?)

1001 청윤주 (y6vYgEGSU2)

2024-07-05 (불탄다..!) 01:57:21

>>996 안녕하세요 수경주! 감사해요!

>>997 그..렇죠 의도했어요(?)

>>998 반려돌이라... 산수경석을 찾아오셔서 부자 되시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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