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제급에 걸맞는 압도적인 신체능력. 그러나 심상과 환영척을 동반한 회피는 스피드가 아닌 오감을 건드리기에 남성의 주먹들을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그것이 문제가 아니다. 심상이 안 느껴지는 것은 그러려니 했다. 당연히 마력을 쓰는 자가 아니니깐. '제급에 걸맞는 강자'인 것이지 '제급'이 아니지 않는가.
하지만.. 저 주사.. 한 번 더 쓴다고? 그러니깐.. 이게 두 번째라는 거고, 방금 전의 압도적인 신체능력도 저 주사 때문이었어?
"......!"
반응도 할 틈도 없이 우성은 남성의 충격파에 맞고 크게 비틀거린다. 전략도 전술도 모두 무의미하게 만드는 압도적인 신체능력과 도핑. 아아- 이것이.. 마력이 없는 신체의 정점이구나..
"..쿨럭..쿨럭..크흐흐흐흐흐..."
우성은 남성의 충격파를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피에서 피를 흘리며 웃어대기 시작했다.
"아저씨.."
"그거요.. 쓰면 몸에 무리 안 오나요~?"
그리고.. 마침 그 기술을 쓸 마력이 돌아온 지금이었다.
"못 버틸 것 같은데~"
우성의 창에서는 검은 빛이 나와 남성을 덮치기 시작한다. 저항이 가능한 심상이 없고, 마력이 극히 평범하기에 더욱 더 잘 적용되는 기술.. 상대방의 인식을 순식간에 뺏는 그 기술.
암월창이었다.
암월창을 발동시키고 , 인식이 뺏긴 틈을 타서 남성의 두 아킬레스건을 베어버리려고 한 것이었다.
일대를 쓸어버리려는 원반과 큰 상처를 입은 유진을 보며 그녀는 표정을 찡그린다. 오래 버티긴 힘들텐데, 유진이라도 어떻게 빼내긴 힘들겠지. 이대로 싸우는 방법밖에 없을 테다. 그럴려면.. 작은 손이라도 빌리는 게 좋겠지. 품에 넣어둔 여우를 꺼내 공격을 지시하곤, 아직 정신을 못 차린 것으로 보이는 적을 향해 손을 튕긴다. 노리는 곳은.. 눈.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익숙한 듯,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갔었던 기억. 그때의 나는 약하고, 비겁한데다. 수치심을 몰랐다. 불꽃을 다루는 집안에서 태어나 화톳불 하나도 켤 수 없는 범부. 함께 태어난 자매의 재능에 반해 몸이 건강할뿐인 범재. 우수하지 않으면 살아갈 가치가 없다 하던가. 그 말 그대로, 나에게는 살아갈 가치가 없었다. 손을 뻗으면 무엇이든 쥘 수 있는 지위로 태어났지만, 정작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하나 얻지도 못해 바라는 것을 가진이에게 심술만을 부리던 추억.
좋은 일은 아니었다. 자신의 지위도 망각하고 헛짓을 하는데에 낭비했던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니까. 하지만, 때때로 생각한다. 그시절마저 변할 수 있다면 얼마나좋았을까.
주먹이 아리다. 제대로 들어간 감촉이 느껴졌지만 손가락을 펼쳐 횡경막이나 심장을 주물러버리기에는 녀석의 방비가 거센 탓이다. 그리고 느껴지는 것은 죽음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는 감각.
모래밭 위를 돌아다니던 시절과는 달랐다. 그곳에는 규칙이 있었고, 안전이 있었지만 이곳에는 없다. 녀석도 나도 진심으로 서로를 죽이려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새삼 비열해보이던 여인의 얼굴이 문득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진심을 나누는것이 사랑이라면, 지금 이것은 서로의 사랑을 증명하는 자리가 되겠지.
위병은 말했다. 마력을 다루지 못하더라도 심화, 마음의 불꽃은 태울 수 있다던가.
깊게 숨을 들이쉬고 본능에 맡겼던 몸에 이성을 되돌린다. 이미 날려진 비수는 맞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할 수 있는것이 없지는 않았다.
깊은 호흡에 마음을 담는다. 근육의 갑옷을 지금 당장 담금질하여 더욱 단단하게 굳힌다.
햇볕은 이토록 가난한 내 눈물에도 포기하지 않고 오래 매달려있더라.
숨에 불꽃을 담는다.
"이름을 들려주겠나."
hp 358>261 + 100 방어 - 데미지 절반 경감 *「작염 호흡」 - 체력 +100 | [보조계] [쿨 2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숲]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먹구름에서 워터샷이 쏟아진다. 그것은 의지라도 가진거처럼 렌지아의 말처럼 유진을 가볍게 피해서 적에게 쇄도했다. 단순한 비가 아니라 빗방울 하나 하나가 워터샷이기에 적은 피하지도 못하고 공격을 견딜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잔재주를..!!"
허나 그와 동시에 제나의 불꽃이 여자의 눈을 터트린다. 이제야 검은 불꽃의 고통에서 벗어난 찰나에 제대로 된 타격. 동시에 여우의 불꽃도 여자를 공격해 자세를 무너트리는데 일조하고 있었다.
"이, 이런.. 설마 또 쓰게 될줄이야!!"
그러나 곧바로 뭔가를 주사하는것과 동시에, 두 사람이 반응하지 못할 속도로 원반이 날아오고 만다. 직격 당한다면 목이 잘릴만한 공격. 물론 직격당한다면 말이다.
"누가 내 학생한테 이 xx을 하고 있는거야.."
어디선가 일어난 폭발에 의해 원반 두개가 날아가며, 마카롱이 풀숲에서 나타났다. 그 잠시의 여유. 긴장 되었던 두 사람의 마력이 요동친다. 굴욕을 떠올려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킹스 로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역시 그렇게 나왔나."
카르마의 방패를 유지하는 시간이 짧았기에, 공격을 전부 막아내지 못했고 남은 공격들을 마도경이 흡수한다. 몸에 막대한 충격이 덮치긴 했지만 마도경의 유지를 실패했다간 정말 큰일.
곧 이어 마도경의 발동이 성공해 남자를 공격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다.
"이제 한동안 그것들은 못 쓰겠지."
검은 마력이 쇄도한다. 그 광경 앞에서 당신의 손은 떨리기 시작한다. 공포 같은 의미가 아니다. 몸속의 신성이 정립되기 시작한다. 서클이 구축되고 마성과의 친화력이 오른다.
【성장】 신성 서클 +5 : 공격 최소, 최대 +80. 힐 스킬 최종값 +50 | [패시브] 고고한 신성 +2 : 아군이 없을 때 공격 최소,최대 +60. 회피 최소값 +20 | [조건부 패시브]
「마신의 눈 +2」 - 고정 데미지 400, 체력 -120, 랜덤 크리티컬 | [공격계] [쿨 4턴] [1턴간 마성X]
.dice 100 300. = 143 유페 / HP: 3177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아군 진영]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경질화된 검은 촉수는 윌리엄의 복부를 꿰뚫었다. 생각보다 큰 피해와 함께, 피가 빨리는게 느껴진다. 이 슬라임 같은것, 피를 흡수하는걸까? 하지만 일단 윌리엄은 곧바로 달려들어 검을 휘둘렀고 제대로 가면에 적중했으나, 생각 이상으로 단단한 느낌에 자신이 손이 저릴 정도였다. 데미지가 없는건 아닌거 같지만..
천이 소예쪽을 바라보자 블러디 슬라임과 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아직 위기라고 생각하진 않는걸까..? 아무튼 천은 슬라임을 공격했고, 독은 액체로 된 몸 안에서 금새 퍼져 슬라임의 몸을 굳게 만들었다.
움직이지 않는다. 독이 제대로 들은거 같다. 하지만 언제 다시 움직일지 모르는것.. 지금이 기회였다.
카르마의 방패로 공격 하나는 막아냈으나 유지 시간이 짧아 다른 공격들은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가 미리 깔아둔 것은 마도경, 받은 피해들을 빠짐없이 적에게 되돌려주는 스킬이다. 하지만 그 데미지를 그도 같이 받아야한다는 리스크가 있어 카르마의 방패로 최대한 줄여봤으나 하나하나의 위력이 강해 그는 침음성을 흘리며 살짝 뒤로 밀려났다.
" 뭐 당신도 비실비실한건 마찬가지 같네. "
아까 들은 말을 그대로 돌려주며 침을 뱉어낸 록시아는 오른쪽의 안대를 벗어던졌다. 붉은색의 눈동자가 드러나고 그것은 서서히 빛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그것은 피처럼 붉은 빛을 띄는 마안(魔眼)이었다.
사람의 몸에서 나면 안 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그리고 뜨거운 무언가가 흘러 몸을 적시는 감각, 뒤이어서 그것들이 모두 빠져나가는 불길한 감각이 느껴진다. 그럼에도 몸은 기억한 동작을 그대로 해냈다. 손 끝은 떨리고 다리가 후들거릴지 몰라도 윌리엄은 결코 무릎을 꿇지 않았다. 가면을 내리친 손부터 팔목이 부르르 떨렸으나 검을 놓지는 않았다. 윌리엄은 다시금 머리 위로 검을 번쩍 들어올리며 피가 나도록 입술을 씹었다.
숨을 내뱉을때마다 뿜어져나오는 불꽃. 냉정이 이성을 덮고 고통을 무마시킨다. 어디까지나 일차원적인 도핑에 불과하다. 그리고 아직 절정에 오르기까지 한걸음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번에 제대로 공격당했다가는 죽을지도 모르겠군. 그래도 이름을 들어둔건 후회되지 않는다.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경기에서 이토록 강인한 상대와 만나다니.
"플레나, 자네는 격투기 경기를 본 적이 있나?"
어깨죽지에 꼽혀있던 비수를 완력으로 잡아빼낸다. 덜그럭 거리며 땅에 떨어진 비수소리가 청명하다.
"본 적이 없다면 꼭 한번 보러가보게나.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 있는 법이니까."
가볍게 오른 어깨를 돌려본다. 혈관을 따라 돌아간 불꽃의 마력이 상처를 봉합한 것인지 약한 화상통정도는 느껴졌지만 팔을 아예 움직이지 못할정도는 아니었다. 지금으로서는 이 정도면 감사할만하지. 삐걱거리는 팔이기는 하나, 아마 마지막이 될 공격을 내지르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크라우칭 스타트, 살짝 패인 바닥에 발을 걸친다. 최속의 일격은 곧 무방비한 일격. 속도를 주특기로 삼는 적에게는 잘 통하지 않을것이 자명했기에 이번에는 속도는 버린다. 허나 너무 느리지도 않게. 그녀에게 내상이 생긴것은 확실하나, 요행을 바라다가는 당하는 것은 내가 될터.
하반신에 두른 불꽃의 마력을 이용해 스텝을 섞어 파괴된 곳이 있는 미궁의 바닥을 차며 거리를 좁힌다. 그리고 내지르는것은 심장을 노린 앞차기. 어떤 기교도 들어가지 않은 채로. 그저 발을 내지른다.
자신에게 향하는 공격을 피하기도 하고, 어쩌다보니 윌리엄이 독박을 쓰는 모양새가 되었는데... 천은 그런 윌리엄을 보고 맞는 건 잘 한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한 쪽이 몰아서 얻어맞으면 나머지는 빈틈을 노리기가 쉬워지긴 하지.
" 독공이 먹히는군, 이놈 슬라임이 아닌가? "
아닌 거 같이 생겨먹긴 했지만 생각보다 독공이 잘 듣는 것 같다. 움직임이 멈춘 것 같은 괴물의 모습에 천은 멈추지 않고 자세를 잡았다. 한쪽 발을 앞으로, 나머지 발은 살짝 측후방으로 놓고 부채를 쥔 손을 뒤로 뺀다. 부채를 접어 힘이 전달될 면적을 줄이고 나면, 그제서야 몸을 틀면서 힘을 실어 있는 힘껏, 그러나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부채로 괴물의 가면을 노려 찔러넣는 것이다. 권, 장, 충.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균일함의 묘리를 살려 한 점에 힘을 실어 꿰뚫는다.
쏟아지는 워터 샷은 정확히 이름 모를 상대만을 노렸다. 상대의 눈이 터졌고, 어느새 귀여운 여우 한 마리의 불꽃이 적에게 쏘아졌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한듯, 원반술사는 높은 목소리와 함께 무언가를, 주사기로 팔에 집어넣었다. 약물? 소년이 눈을 가늘게 뜨기 직전, 그야말로 쏜살같이 원반이 날아들었다. 이대로면 목이 날아가는데, 하는 소년의 걱정은 다행히 무의미하게 끝났다.
“-선생님.”
아, 학생이란 자리는 참으로 대단하다. 방금까지 위험했음에도 빗줄기를 가로지른 목소리 하나에 이리 안심이 되니. 하지만 여유는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상황은 끝나지 않았다. 소년은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제나와 유진의 방향으로 다가갔다.
“선배님들, 방금,”
면목이 없는 듯, 살짝 가라앉은 목소리로 소년이 말했다.
“도망가서 죄송합니다.”
덧붙임 말은 없다. 변명도 없다. 그저, 미안함과 상대에 대한 불쾌감을 담아- 우산을 겨누었다. 물줄기가 한 곳으로 몰리며 찰박거리는 소리가 난다.
HP: 250
워터 샷 사용. .dice 160 400. = 278 +40(레인 콜)
*레인 콜 지속 중 : 2턴 *[레이니즈 샷] 쿨타임 : 2턴 *[페어리 모드] : 매 턴 체력+50
확실히 내가 말이 너무 많았던 모양이야. 혼돈이 진하게 담긴 창이 팔을 베어낸다. 그 일격은 베어내는 수준이 아니라 팔째로 날려버리기에 이르렀다. 이겼다. 누구라도 이 상황이라면 그렇게 생각 했을것이다.
"흠."
또 한번의, 주사. 이미 예측하고 반대편 손으로 주사를 놨던걸까. 남자의 체력이 회복되며 다시 한번 공격이 쇄도한다.
아.
【습득】 진혼창용환파식 허실 : 발동턴에 사용한 공격의 최종값, 부가 효과를 2배로 올린다. | [발동계] [쿨 7턴]
무의미한 움직임이다.
.dice 300 500. = 365 ??? / HP: 21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킹스 로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안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왜일까, 출력이 다르다. 낮다는게 아니라 너무 지나치게 높다. 자세히 보니 남자의 불길한 마력을 마안이 흡수하고 있었다. 마치 격 낮은 힘을 집어삼키는 모양새다. 제어하기도 힘든 마력이 마안에 몰리는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렇기에 지금 공격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을것이다.
"정보는 들었지만, 이 무슨 사악한 힘인가..!!"
그는 당황해서 와이어에 그대로 당했고, 검은 마력이 빠져 나가서 그런가 어째 더 큰 피해를 입은듯 보였다.
"큭!"
그리고 동시에, 뭔가를 주사하더니. 검은 마력을 압축시켜 레이저처럼 쏘아보냈다.
.dice 300 500. = 341 유페 / HP: 2344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아군 진영]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스텔라가 내뿜는 축복이 모두를 치료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동시에 윌리엄은 슬라임을 내리쳐 반으로 동강내버렸다. 이걸로 쓰러진것은 아니었지만.. 곧이어 달려나온 천의 찌르기에 슬라임은 아예 박살나서 사방으로 튀고 말았다.
??? / HP: 0
??? / HP: 2000
이 놈은 죽지도 않는건가, 다시 부활해버리고 말았다. 슬슬 지겹고, 짜증이 날 지경이었다. 그런 그들의 성장은, 어쩌면 짜증이 주 원인일지도 모른다.
【성장】 파워 스폿 +2 : 아군이 있을 때 자신의 공격 최소, 최대 +40 | [패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