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너희는 우리에게 감사해라
(VNEagL06sQ )
2024-06-29 (파란날) 20:46:06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8467/recent
951
가문을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이를 위해..
(mQwSbpvH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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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00:14
온전히 불꽃을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냈다. 동시에 당신을 불태우려던 불꽃도 결국 집어 삼켜졌겠지.. 그런 상황이 끝나고 나니 정신이 맑아진다. 벽을 넘었다는 느낌에 탈력감까지 있었다. 하지만. 그것보다 놀라운건 멈춰버린 공간 속에서.. 누군가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는거였다. 천천히 뻗어오는 그 하얀 손이. 그 얼굴이. 그 시선이. "우리 아이가 이렇게나 강해지다니. 대견하면서도, 어딘가 섭섭하네." 공간속에서 만났던 당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그런게 아니었다. 어머니가, 당신을 보고 있다.
952
◆r8JcspLaSs
(mQwSbpvH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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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00:44
>>950 반대편 눈은 그대로! 마안 쓰던 눈만 마안 쓸때 색반전!
953
록시아주
(oe9FpPTw2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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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02:22
>>949 (기대) >>952 마안 쓰던 눈이 붉은색 눈인뎅 ...
954
◆r8JcspLaSs
(mQwSbpvH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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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05:20
>>953 음~? 아 그러네용! 하하하하~ 하.. (뻘쭘) 히잉..
955
제나.L.제뉴어리
(hYiRJXWk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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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07:05
맑아지는 정신과 순간적으로 드는 탈력감..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였다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과, 목소리와, 눈 앞에 있는 그 모습에. 그녀의 눈이 크게 뜨인다 "엄마..!" 생각이 아닌 몸이 먼저 움직인다. 눈 앞의 어머니를 향해 달려가, 껴안으려고 했겠지
956
제나주
(hYiRJXWk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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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07:30
어머니와 엄마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역시 18살 응애에게는 엄마가 더 나은거 같았어요 (?
957
록시아주
(oe9FpPTw2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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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07:54
>>954 (슬퍼짐)
958
가문을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이를 위해..
(mQwSbpvH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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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09:31
"아직 채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많이 컸구나." 어머니는 당신을 꼬옥 안으며, 한참을 다독여주었다. 마법으로 이루어진 사념인것은, 안긴 순간 알 수 있었지만. 그게 그리 중요한가. "우리 딸... 시간이 얼마 없단다." 그러나 그녀는 곧 정신을 차리고 당신을 놓아준뒤, 가볍게 머리를 넘겨주었다. "모든걸 이야기해 줄 순 없겠지만. 너희에게 전해야할 이야기가 있단다."
959
◆r8JcspLaSs
(mQwSbpvH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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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09:44
>>957 힝 제송해요..
960
록시아주
(oe9FpPTw2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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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10:45
>>959 (뽀다다다담) 쓰담형에 처한다!
961
◆r8JcspLaSs
(mQwSbpvH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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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11:16
>>960 으앙! 사죄의 의미로 레이나스를 죽일테니.. (?
962
록시아주
(oe9FpPTw2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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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12:45
>>961 어째서!!
963
◆r8JcspLaSs
(mQwSbpvH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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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13:53
>>962 제대로 된 사죄를 하려면 대가를 치러아죠! 걱정하지 마세요!
964
제나.L.제뉴어리
(hYiRJXWk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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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15:43
"제가..제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엄마.." 사념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눈 앞에 있는 것이 그토록 보고 싶었던 자신의 어머니였던 것, 그리고 지금 이렇게 보고, 대화하고, 만질 수 있다는게 더 중요했지. 꼬옥 안긴 채로 품에 얼굴을 파묻으며 나오려는 눈물을 겨우 참던 제나는, 자신을 놓아주려 하자 떨어지기 싫다는 듯 고갤 좌우로 흔들었을까. "이..이야기요..?" 전해야 할 이야기라는 말에, 훌쩍거린 채로 고개만 겨우 들어 어머니를 올려다보았을까.
965
록시아주
(oe9FpPTw2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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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16:10
>>963 만화경 사륜안이라도 개안하는거냐고!
966
가문을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이를 위해..
(mQwSbpvH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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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20:06
"저 괴물같은것을 보았지? 저건 지금의 대가문들이 힘을 합친다고 해도 이길 수 없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단다." 어머니는 당신의 눈물을 닦아주며 그대로 안은채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본래 저 괴물이 깨어나는건 좀 더 나중이어야 했어.. 그래 우리 다음 세대의 성장이 끝나고 나서... 너희가 모두 성숙하고, 전성기를 맞이 했을 때 깨어나기로.. 그런 인과였다고 한단다." 어머니의 시선이 잠시 괴물로 향했다가 돌아왔다. "하지만 그것을 억지로 앞당긴 이들이 있단다. 그로 인해 인과는 뒤틀리고 괴물의 봉인이 풀리기 시작했지. 우리는 그 정보를 '어쩌다가' 알게 되었어. 아마 그건 우리의 의지가 아니었겠지.. 아마 뒤틀린 인과가 원래대로 돌아가기 위해 우리를 선택한걸거야." "인과란 마치 흐르는 물과 같은것. 억지로 비틀거나 막으려고 해도 원래대로 돌아가게 되어있단다. 지금 너희의 성장이 비정상적으로 빠른것도 인과의 영향이지.. 저 괴물이 나오는 시기가 빨라졌으니. 원래의 인과대로의 너희의 성장에 맞추기 위해서 너희가 빠르게 강해지는거란다."
967
◆r8JcspLaSs
(mQwSbpvH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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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20:28
>>965 오 그거 좋네요! 만화경 사륜안!
968
록시아주
(oe9FpPTw2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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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20:44
>>968 안돼!
969
◆r8JcspLaSs
(mQwSbpvH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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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22:20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158/recent 새 스레!
970
◆r8JcspLaSs
(mQwSbpvH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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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22:43
>>968 근데 록시아는 금기까지 생각하고 있나요? 아니면 그냥 마를 제어하는 정도만?
971
제나.L.제뉴어리
(hYiRJXWk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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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24:41
" 그렇다면.. 재봉인은 실패한건가요..? 다들 행방불명됬다고.. 시체도 못 찾았다고.. 그랬었는데.. " " ..그리고 왜 하필.. 우리 가문이였어야 했나요..왜.. " 어쩌다가 알게 되었다고 하는 만큼, 그것도 인과의 뜻이라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 다시 어머니의 품에 고개를 파묻은 채로 웅얼거린다.
972
록시아주
(oe9FpPTw2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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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25:29
>>970 금기가 조은거자나
973
가문을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이를 위해..
(mQwSbpvHD6 )
Mask
2024-07-01 (모두 수고..) 23:29:18
"그러게.. 왜 우리 가문이었을까, 인과의 억제력 때문에 다른 가문에 말하지도 못하고 말이야." 어머니는 신을 만나면 한대 때려줘야겠다며 주먹을 붕붕 휘둘러 보였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평소의 모습 같아서. 오히려 더 아련했다. "봉인은 성공했단다. 아니 정확히는 계속 봉인중이라고 해야지.." "우리 가문의 전력이 모여서야 겨우 유지할 수 있는 봉인... 그렇기에 인과의 결계 안에서 계속 힘을 쏟아붓고 있지. 그렇기 때문에 인과에 가려져 이상한 현상에 대한 의문이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지워지고 있지만." 하지만 그건 반대로 말해서. 그녀는 거기까지 말하고는 당신의 어깨를 잡고 진지하게 말을 이어갔습니다. "레오넬의 사람들은 죽지 않았어. 우리의 죽음이 곧 괴물의 부활이란 이야기니 말이니까. 그 괴물이 이렇게 잠잠하게 있다는건 봉인은 유지중이고 우리도 어떻게든 버티고 있다는 이야기란다."
974
◆r8JcspLaSs
(mQwSbpvHD6 )
Mask
2024-07-01 (모두 수고..) 23:30:42
>>972 후훗 요즘 이야기가 많이 나오길래 위키에 금기에 대해서도 설명을 조금 붙여놨어요. 금기는 힘만 따지면 정말 강하긴해요. 약간 사기급 부가능력들이 붙어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대가로 평안한 길을 걸을 수 없게 될거랍니다.
975
록시아주
(oe9FpPTw2E )
Mask
2024-07-01 (모두 수고..) 23:31:39
헉 파문 당하는건가
976
◆r8JcspLaSs
(mQwSbpvH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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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34:30
>>975 약간 자체 헬모드를 즐기면서 이세계 깽판물을 하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977
제나.L.제뉴어리
(hYiRJXWkp2 )
Mask
2024-07-01 (모두 수고..) 23:35:23
평소의 어머니와 너무나도 똑같은 모습에, 그녀는 '뭐에요 그게..'하고 중얼거리며 웃는지 우는지 모를 표정으로 어머니를 쳐다보았고, 뒤이은 그녀의 말에 정말로 안도한 듯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 그렇다면.. 그렇다면 저희가 해야 할 일은.. " 진지한 모습에, 눈물을 그친 채로 자신의 어머니를 쳐다본다.
979
렌지아주
(8kbIKTed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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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35:34
(요정 이전에 네크로맨서 생각했던 사람)
980
제나주
(hYiRJXWkp2 )
Mask
2024-07-01 (모두 수고..) 23:35:55
왜 두번이야 또 렌지아주 어서오세용
981
록시아주
(oe9FpPTw2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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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36:53
>>976 근데 그럼 록시아의 목표랑 너무 상충이라 ... 금기를 쓸 수는 있는데 약간 숨겨진 궁극기 느낌으로 쓰는것도 되는건가 :3
982
록시아주
(oe9FpPTw2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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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37:01
렌지아주 앙뇽
983
제나주
(hYiRJXWk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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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37:44
사기급 성능이 궁금하긴 하네요 뭐 최대 최솟값 200씩 붙기라도 하나..
984
렌지아주
(8kbIKTed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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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38:09
안녕하세요 여러분!
985
가문을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이를 위해..
(mQwSbpvH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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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41:05
"이 정보를 말할 수 있게 될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말았어. 너희의 성장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일땐 인과의 억제력또한 강한 상태거든.. 너무 오랫동안 힘들게 해서 미안하구나." 어머니는 당신을 다시 한번 꼭 안아주고는 말을 이어갔다. "물론 앞으로도 힘들겠지.. 너희는 그 괴물에 맞설 힘을 길러야해. 그리고 그 괴물을 이용하려는 조직과도 맞붙어야하고.. 하지만 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 다름아닌 우리 아이들이니까." "강해지거라. 가문도, 사랑하는 사람도 지킬 수 있는 힘이 필요해. 그리고.. 믿을만한 동료도." "조직의 이름은 '아라크네드'.. 이제 이 조직에 관해서만은 외부에서도 이야기 할 수 있을거야. 봉인에 대해서는 이야기하면 안 돼. 저들이 눈치챈다면 분명 우리를 방해하려 할 게 뻔하니 말이야.." 그녀는 다시 당신을 토닥였다. "하지만 엄마로서 말하자면, 그렇다고 학창시절을 포기하진 마렴. 너무 서두르지 말고.. 너 자신을 믿고 행동하렴. 친구도 많이 사귀고, 놀고, 쉬면서. 그래도 분명 강해질테니.."
986
제나주
(hYiRJXWk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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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41:40
제나: 친구...없는데예...
987
◆r8JcspLaSs
(mQwSbpvH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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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41:50
>>981 한번까지는 쓸 수 있겠죵. 근데 그 이후부터는 대가가 따를거에용. >>983 물리 면역이라거나, 불 면역이라거나, 뭐 이딴 괴상한거 붙어용
988
록시아주
(oe9FpPTw2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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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43:46
>>987 고민 되네 ... 힝구
989
◆r8JcspLaSs
(mQwSbpvH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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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44:20
>>988 후후후..
990
제나.L.제뉴어리
(hYiRJXWk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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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45:42
"아니에요.. 그냥.. 엄마도, 아빠도, 다른 사람들도 다들 살아 계신걸 알게 됬으니까.. 그것만으로도 충분해요.." 안긴 채로 토닥임을 받으며 어머니가 말한 것들을 하나하나 새겨 듣는다. 이 곳에서만 기억할 수 있는 것도 있겠지만.. 아라크네드라는 조직, 그리고 봉인에 대해선 함구할 것도. "그럼요. 엄마 딸이잖아요." 헤헤,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친구는..없지만...
991
렌지아주
(8kbIKTed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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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46:03
이벤트 중에 한 번 파트리샤를 위해 사용하자(소곤) 아니면 이미 사용해서 주의받은 상황에서 파트리샤가 위험에 빠져서 어쩔 수 없이 사용하자(소곤소곤) (파트주 : 예?)
992
제나주
(hYiRJXWk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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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46:09
>>987 사기잖아
993
제나주
(hYiRJXWk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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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47:28
애인을 위해 사용하는 금기.. 맛도린데요 이거?
994
록시아주
(oe9FpPTw2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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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47:57
헉 그거 맛있는데 :3
995
렌지아주
(8kbIKTed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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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49:23
이미 한 번 사용해서, 다시금 금기에 손을 뻗으면 정말로 위험해지기 때문에, 상황이 극단에 치닫고 있음에도 망설이다가 파트리샤가 위험에 빠진 것을 보고서는 곧바로 망설임을 버려버리고 금기를 사용하는 겁니다 크으 달지 않습니까?
996
가문을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이를 위해..
(mQwSbpvH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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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49:59
"그래.. 우리 딸." 너도, 언니도. 분명 잘 해내겠지. 그녀는 마지막으로 당신을 한번 더 꼬옥. 그리고 꽉. 안아주었다. "이제 정말 시간이 없구나." 그리고는 사라지기 직전 "우리 딸, 제제... 사랑해." . . . 다시 정신을 차렸을땐 채 일각조차 지나지 않았을까. 선명하게 남은 기억과, 벽을 넘은 느낌만이 현실감을 살려주고 있었다. 이 기억은 그대로 필리아에게도 이어졌다.
997
록시아주
(oe9FpPTw2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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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50:05
역시 렌지아주야 상으로 내 뽀다담을 줄께! (뽀다다담)
998
◆r8JcspLaSs
(mQwSbpvHD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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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50:32
신데렐라 직전에 끝나긴 햇네요! 수고하셨어요! 자 그럼 이제 심상의 효과랑 이름 내놓으세요. (짤짤
999
록시아주
(oe9FpPTw2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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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50:42
록시아도 이번주 안으로 제급에 도달할테니까 ... 기대되는구만
1000
록시아주
(oe9FpPTw2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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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50:55
일단 다음 어장으로 가자!!
1001
록시아주
(oe9FpPTw2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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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모두 수고..) 23:51:00
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