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17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72.예고된 파멸 :: 1001

◆TMmm6tsoPA

2024-06-16 20:54:41 - 2024-06-19 21:29:48

0 ◆TMmm6tsoPA (.wSr1rI29M)

2024-06-16 (내일 월요일) 20:54:4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8150

951 혜우 - 한양 (BNtO7beKek)

2024-06-19 (水) 20:26:14

깜빡임도 없는 두 눈이 한양을 정면으로 응시했다.
그토록 날카롭게 말했는데도
일말의 반격 의사가 보이지 않는 한양을
가면처럼 굳은 얼굴이 줄곧, 마주하고 있었다.

명백히 불쾌했을 말에 차분히 답하는 모습을
내가 줄곧 외면하던 진실의 정중앙을 찌르는 대답을
앞뒤 없이 쏟아지는 부정적 언사와 조롱 섞인 도발에도
기꺼이 돕겠다며 손을 잡는 것까지.

얼음장 같이 차가운 손에 한양의 손이 닿자
마주 잡는 것이 아닌, 둥글게 그러쥐었다.
잡을 수는 있을지언정 맞잡을 수는 없게.

잡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랬어야 내가 편해졌을 텐데.

"...같잖아..."

믿음을 말하는 한양의 면전에서
대놓고 표정을 구기며 중얼거렸다.
가늘게 좁아진 눈매 사이로
짜증 섞인 시선이 한양에게 쏘아졌다.

"기껏해야 조금 전, 아니, 얼마 전에나 알았을 거면서, 노력은 무슨 노력. 진짜 말 하나만큼은 부장급 이상이시네요."

불쾌함을 숨기지 않으며 말하고
잡힌 손을 비틀어 빼내려고 했다.
손을 빼내거든 헐렁한 소매를 내려 손을 감췄을 테지.

"지금까지 줄곧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걸 고작 몇 명, 아니, 부부장님이 바꿀 수 있을 거 같아요? 어이가 없어."

문득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는지 허탈함이 몰려왔다.
잠 들 때를 놓쳐 찾아온 뒤늦은 피로함과
위태로운 컨디션까지 겹쳐지고 있었다.
찡그린 얼굴 위로 마른 세수를 한 번 하고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하..."

피곤해...

"내가 어쩌자고... 아니다. 그렇게 뭐든 하고 싶으면 어디 마음대로 해보세요. 분명히 실망 밖에 안 할 테니까. 욱해서 도발한 내 탓도 있으니, 나중 되서 불평하고 싶어지면 한 마디 정도는 들어드릴게요. 어차피 나으니까 때려도 상관 없겠네요."

언제 그렇게 열을 내고 감정 요동쳤냐는 듯
물 밖에 던져진 해초처럼 늘어졌다.
더는 자리에 앉아있는 것도 힘들 것 같아
이젠 내가 한양을 등지고 부실을 나가려 했다.

952 청윤주 (aLjdB4sIOI)

2024-06-19 (水) 20:26:40

시험기간은 일단 끝인데 내일 보충 강의가...어쨌든 확인했어요 캡틴! 늘 수고가 많으세요...

953 혜우주 (BNtO7beKek)

2024-06-19 (水) 20:27:33

>>950 오케ㅐ확인했어 캡틴-
항상 고생이 많구 감사해용

>>952 청윤주 어서와
시험 고생했으 (복복복)

954 ◆TMmm6tsoPA (qZZnvkezcw)

2024-06-19 (水) 20:30:00

아무튼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955 금주 (tTsoXSvCos)

2024-06-19 (水) 20:33:51

퇴근
언제

956 수경주 (.iZ0iwVi0.)

2024-06-19 (水) 20:34:27

다들 어서오세요. 확인했어요...
하.... 쇼핑.. 질렀다...(충동구매)

957 은우 - 수경 (qZZnvkezcw)

2024-06-19 (水) 20:38:02

"솔직히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런데 매년 그랬어. 괜히 코뿔소가 아니지."

그리고 아마 앞으로도 별 차이는 없을 것 같아.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괜히 피식 웃었다. 물론 내년 이후는 어떨지 알 수 없었지만, 지금의 1~2학년들을 바라보면 아마 거기에서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 같다고 그는 생각했다. 물론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 몇 년 뒤에는 코뿔소가 아니라 리트리버가 상징이 되었을 수도 있지 않은가.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의 저지먼트는 그야말로 코뿔소와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었다.

"판단은 청윤이가 내리겠지. 내가 심사숙고해서 청윤이에게 다음 부장 자리를 준 것처럼 말이야. 아. 혹시 에어로키네시스가 대대로 물려받는다거나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 작년 부장은 에어로키네시스가 아니었어."

뭐였더라. 파이로였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아무래도 이제 와서는 정말 아무래도 좋은 문제여서 까먹기라도 한 것일까. 아니면 그냥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어?"

갑자기 자신의 서류가 손에서 책상으로 이동하자 그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그는 그녀를 빤히 바라보면서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지, 진짜로 보려고 하면 안돼. 이거 인수인계 자료라서 말이지. 하하. 그냥 해본 말이야. 아까 전 그것은. 무엇보다... 내년 부장을 위한 메시지도 작성 중이어서... 내가 완전히 은퇴하고 나면 보여줄 생각인지라 지금은 비밀이야."

청윤이에겐 비밀로 해줘.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그의 표정은 처음과는 달리 꽤나 가볍고 장난스러웠다.

958 ◆TMmm6tsoPA (qZZnvkezcw)

2024-06-19 (水) 20:38:20

어서 오세요! 금주!

959 청윤주 (aLjdB4sIOI)

2024-06-19 (水) 20:39:28

청윤이에겐 비밀로- 호오..?

960 ◆TMmm6tsoPA (qZZnvkezcw)

2024-06-19 (水) 20:42:19

메시지를 보고 싶다면 엔딩까지 있으십쇼 휴먼.

961 청윤주 (aLjdB4sIOI)

2024-06-19 (水) 20:42:59

ㅋㅋㅋ 그래야죠!

962 혜성주 (Rijrob7/rQ)

2024-06-19 (水) 20:43:12

공지 확인했다. 항상 고맙다 캡틴.
다들 어서오고.

>>955 (복복복)(빗질로 낙엽 떼어줌)

963 혜우주 (BNtO7beKek)

2024-06-19 (水) 20:43:52

금주도 어서와랑

964 여로주:3 (Y57SrieBos)

2024-06-19 (水) 20:46:28

공지 확인 완료했어. 난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네...

제법 회복되었으니 아마 천천히 스레에 붙어있을 예정이다 ㅇ<-< 지금도 한 번씩 우리 애 이름 부르고 그러긴 하지만, 이것도 내가 조금씩 이별하면 되는 거라 생각해. 습관이란 것은 무서운 거잖아?

아무튼 그렇다:3 태오주는 무리하지 말고 푹 쉬기 바라고 수경주도 무리하지 말기 바라:3 두 사람 다 과로인 거 같아서 너무 걱정이라구 진짜루;ㅁ;!!

내가 어느 정도로 회복되었냐면, 퇴근하자마자 동네 코노에서 디지몬 노래를 불렀다>:3

965 혜우주 (BNtO7beKek)

2024-06-19 (水) 20:46:59

여로주도 어스와라

966 여로주:3 (Y57SrieBos)

2024-06-19 (水) 20:47:21


아나 영상 링크 빠뜨렸네!

이 노래 불렀어>:3!

967 청윤주 (aLjdB4sIOI)

2024-06-19 (水) 20:48:24

여로주도 어서오세요! 여로주도 힘내세요..!

968 ◆TMmm6tsoPA (qZZnvkezcw)

2024-06-19 (水) 20:49:13

어서 오세요! 여로주!! 와 저 노래...엄청 오랜만에 듣네요. 명곡이죠!

969 수경 - 은우 (.iZ0iwVi0.)

2024-06-19 (水) 20:49:16

situplay>1597048179>957

"매 년.."
매년 코뿔소답게라면 좀 무서운데요..
하지만 수경이도 어느정도 코뿔소스러운 그런 건 있습니다. 아마...도?

"그건..."
청윤 선배님이 판단할 일이긴 하지만. 수경은 역시 자신은 부장감이나 부부장감이 아니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러다가 에어로키네시스가 물려받는다는 말을 하는 것에 에 합니다.

"그런 걱정 하셨던 걸까요?"
그..그랬나? 싶은 표정인 걸 보면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는 거 같습니다. 괜히 말해서 신경쓰게 만들어버린 건가?(*물론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진짜로 보려고 했으면 제 손으로 이동시켰을 거 않았을까요?"
물론 그랬어도 막는 게 어렵진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메세지가 있다는 것에 눈을 깜박거립니다.

(토도독)
청윤 선배한테 뭔가 메세지를 보낼까 말까 했지만 비밀로 해달라고 하면 비밀로 해줄 수 있기 때문에, 그저 할까요말까요? 같은 표정을 짓네요. 조금.. 놀리려는 시도였을지도?

970 여로주:3 (Y57SrieBos)

2024-06-19 (水) 20:51:20

오랜만에 생각나서 불렀더니 기분이 매우 좋았지 뭐야':3

971 수경 - 은우 (.iZ0iwVi0.)

2024-06-19 (水) 20:53:03

다들 안녕하세요 여로주도 점점 나아지셔서 다행이에요.

과로는 아닌데...(솔직히 업무강도 낮은편)
그냥 은근히 연약한건가봐요..

972 금주 (tTsoXSvCos)

2024-06-19 (水) 20:56:33

공지 확인 했어요..

>>962 (빗질에 쓸려감)

973 은우 - 수경 (qZZnvkezcw)

2024-06-19 (水) 20:56:48

"아니. 그런 걱정을 한 것은 아니야! 그냥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는 거니까! 나도 에어로고, 청윤이도 에어로니까."

다다음 부장도 에어로면 필시 이건 에어로키네시스 게이트다! 라는 말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하면서 그는 장난스럽게 웃었다. 그러고 보니 진짜 2년 뒤의 부장은 누가 될까. 그런 생각을 하며 은우는 나중에 세은이에게 2년 뒤에 부장이 누군지 나에게 꼭 알려달라고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물론 자신도, 세은이도 그때가 되면 까먹을지도 모를 일이었지만.

"호, 혹시 모르잖아. 그냥 이 서류는 건들지 말아줘."

그녀가 마음만 먹으면 정말로 자신의 손으로 텔레포트 시킬 수도 있었다. 특히나 그녀는 지금 레벨5 능력자. 텔레포트 계열 중에서는 최강급이었다. 이런 서류 하나 빼돌리는 것은 아주 식은죽 먹기가 아니겠는가.

"어...설마 보내는 거 아니지?! 자. 진정해라! 수경아! 요구조건을 얘기해!"

혹시나 정말로 보내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며 은우는 조마조마한 표정을 지으면서 수경의 대답을 기다렸다. 물론 그녀가 갑자기 메시지를 확 보낸다고 해도 자신이 잡아때면 그만이긴 하지만, 그는 여기서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 싶었다.

974 여로주:3 (Y57SrieBos)

2024-06-19 (水) 20:57:23

날씨가 너무 더운 것도 한 몫 할지도 몰라.. ':3c 오늘 기온이 35도 이상이더라고....(흐릿)

975 혜성주 (Rijrob7/rQ)

2024-06-19 (水) 20:59:02

이번년도는 좀 이르게 더워지긴 했지.
이게 다 원래는 이맘때쯤 생성되야하는 태풍이 코빼기도 안보이는 게 원인 하는데 진실인지 어쩐지는 모르겠고.

온 사람들은 어서와

>>972 아니 쓸려가면 안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금주야!!!

976 새봄주 (eN2yxUqpGs)

2024-06-19 (水) 21:00:31

웹박수는 됐고, 캡틴한테 하나 물을게. 새봄이가 퍼스트클래스와의 공명을 통해 훈련을 때우는 것과, 새봄이가 박씨 부자에게 살의를 불태우는 게 싫으니?

나는 항상 새봄이의 입장과 가치관에 입각해 캐입을 해왔고, 고레벨 능력자와의 공명이나, 박씨 부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야.

새봄이가 입수한 정보는 "저레벨 능력자의 성장은 고레벨 능력자의 영향을 받는다"였고, 캡틴이 말한, 공명 여부는 계수상승에 영향을 미친다는 정보는 입수하지 못했어. 그렇기에 새봄이는 지금으로서는 캡틴이 말한 것처럼 생각하기 어려워.
그리고 새봄이는 자신이나 타인의 노력을 부정하지 않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으니 그에 맞는 방법으로 노력의 방법을 바꾼 것 뿐이야.

또, 지금으로서는 새봄이가 박씨 부자에게 적대감을 불태우지 않기도 어려워.
왜냐면 새봄이가 겪은 모든 고통과 상실의 시작이 박형오가 만든 인첨공이었고, 또 그 아들인 박찬유가 그런 박형오를 위해 홀로코스트를 하겠다고 말하는 걸 새봄이가 보고 들었으니까.
새봄이에게 있어 박형오는 죽은 절친 선하의 원수고, 박찬유는 자신들을 살해하겠다는 말만 끝없이 되풀이하는 학살 희망자일 수밖에 없어.

새봄이가 퍼스트클래스 근처에서 훈련하는 게 싫다면 내일부터는 그만둘게.
새봄이가 박형오와 박찬유에 대한 적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길 바라고, 새봄주가 저 캐들은 저렇구나 하고 생각하길 바란다면 그럴 만한 계기를 제시해 주길 바라.

내 입장은 여기까지야.

977 ◆TMmm6tsoPA (qZZnvkezcw)

2024-06-19 (水) 21:01:13

저녁 6시인데 바깥 온도가 35도였어요.

....아니.... 이게 맞는거니? 날씨야? (흐릿) 원래 이 시간엔 에어컨을 안 켜는데 집 오자마자 바로 에어컨 켜고 집의 열기를 빼는 중이에요! 아니. 집에 들어왔는데 집의 온도가 31도야. (흐릿22)

978 새봄주 (eN2yxUqpGs)

2024-06-19 (水) 21:02:35

>>976 미친다는 -> 미치지 않는다는

아이쿠 오탈자~

979 여로주:3 (Y57SrieBos)

2024-06-19 (水) 21:02:52

>>975 진실 맞기는 할 걸..? 원래 봄~초여름 이 사이에 태풍이 몇 개 만들어져야 했는데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아무것도 없었으니.. <;3c


일단 나는 6월 말까지는 집에서 선풍기로 버틴다! 에어컨 필터 청소 안했거든(오열)

980 혜성주 (Rijrob7/rQ)

2024-06-19 (水) 21:06:08

>>979 음 이번 여름은 진심 조졌군 (진지)

981 혜우주 (BNtO7beKek)

2024-06-19 (水) 21:06:52

올 여름은 ㄹㅇ 찜통이겠구만...

982 여로주:3 (Y57SrieBos)

2024-06-19 (水) 21:07:43

비도 진짜 많이 오고 덥기도 엄청 더울 거라고 들어서... 음! 올 해도 여분 옷과 수건을 들고 출퇴근인건가!!^ㅁ^(빵긋)이었다네<:3

983 ◆TMmm6tsoPA (qZZnvkezcw)

2024-06-19 (水) 21:11:12

저는 어디까지나 웹박수로 그런 의견들이 들어왔으니까 공지를 하는거고.. 제 개인 생각을 이야기하자면 저는 아무래도 좋아요. 적대하건 싫어하건 그런 것은 아무래도 상관없고요. 어디서 무슨 훈련을 해도 저는 상관없어요. 저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 것은 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캐입으로 캐릭터를 싫어하던지 말던지도 그건 각자의 캐릭터의 자유라고 생각해요. 그게 캐입이니까요.

하지만 오너입으로 너무 지나치게 정도를 넘어서서 나오게 되면 그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바에요. 그리고 저는 캡틴이기에 이런 의견들이 자꾸 들어오면 그걸 무시할 순 없고, 어느 정도 공지를 할 수밖에 없고요. 정말로 제가 특정 누군가가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혜성주나 성운주, 혜우주때처럼 아마 직접적으로 지목을 했을 거예요. 그런 의견들이 몇 번 웹박수로 나오니까 그냥 전체적으로 이런 문제점이 있다고 하니까 조금만 각자 주의를 하자고 이야기하는 것이고요.

결론은 전 아무래도 좋아요.

제 의견을 조금만 더 이야기하자면 퍼스널리티에 대한 것은 새봄주는 상관없는 이야기고 다른 이들의 입에서 오너입으로 직접 그런 말들이 직간접적으로 몇 번 나온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그 설정을 다시 이야기하는 것이고요. 캐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과 오너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캡틴으로서는 아무래도 설명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984 수경 - 은우 (.iZ0iwVi0.)

2024-06-19 (水) 21:13:01

situplay>1597048179>973

다다음 부장도 에어로키네시스..면.. 지금 부원 중 에어로키네시스가... 누구더라.. 라고 고민해보네요.

"에어로키네시스 게이트는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요.."
그런 생각을 한 적은 없긴 한데.. 그걸 그렇게 생각하시다니. 은근히 걱정이 많으신 분이셔요. 라는 생각을 합니까? 그리고 건들지 말라는 말을 들으니까 더 건드리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건드려도 상관은 없지만.. 이었으면 몰라. 거..건드리지 말아줘. 라고 하면 누구라도 한번 건드려보고 싶어지지 않나요?

"어떻게 할까요..."
하긴 하지만, 그렇게 진지하지 않습니다. 확실히 화제는 돌려졌고, 긴장은 풀릴 수 있었을까요?

"요구조건..."
"그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었지만 요구조건을 말하시라면 말해야죠..."
"요구조건은..."
첫만남 챌린지 해주세요. 라는 말을 하는군요.
아. 하지만 마라탕후루 그거하려다가 첫만남챌린지로 많이 순화한 겁니다.

개인 핸드폰 카메라를 들고는. 해주세요. 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한손에는 아직도 청윤에게 보낼 메세지창이 떠있습니다.

//첫만남 챌린지.
https://youtube.com/shorts/nOooViNSXwY?si=scXvyORB0eaf8u1P

985 새봄주 (eN2yxUqpGs)

2024-06-19 (水) 21:13:51

>>983 지금까지처럼 해도 캡틴은 문제 없다는 거지? 알겠어. 대답 고마워.

986 수경주 (.iZ0iwVi0.)

2024-06-19 (水) 21:14:33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하지 않은건 수경이니까.. 응...

987 ◆TMmm6tsoPA (qZZnvkezcw)

2024-06-19 (水) 21:17:17

다만 새봄주에게 이건 말하고 싶네요. 아니요. 새봄주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 전원에게 다 포함이에요.

웹박수로 의견을 내서 제가 그냥 제 멋대로 무시하면 무시한다고 또 뭐라고 하고 그래서 어느 정도 이야기를 해야겠다 싶어서 이야기를 하면 또 제가 싫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나오고... 제가 뭘 어떻게 하면 되나요? 진짜 제 멋대로 할 수 있으면 말도 안하겠는데 제가 언제 한번이라도 제 멋대로 한 적이 있나요?

스토리로 카타르시스가 안 느껴진다니 그런 말도 들어봤고 사이다 왜 안 주냐고 챕터2에서 익명의 참가자라면서 보낸 이도 있었고요.

솔직히 저도 좋아서 이런 이야기하는 거 아니고... 직접적으로 지목하는 것도, 간접적으로 전원에게 이야기하는 것도 짜증나고 싫어요.

그런데 캡틴이니까 무시할 순 없고 해야 할 것은 해야하잖아요. 그런 의견이 특히 한 명만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 명이 있으면... 저라고 어떻게 무시를 하나요.

저도 좋아서 하는 거 아니고... 그렇다고 제가 볼 때 아무런 문제도 없네요. 하면서 그냥 넘길수만도 없고.... 저도 그냥 제 멋대로 하고 싶은 거 참으면서 어느 정도 여러분들 의견 들어주고 있으니까... 여러분들도 제가 이런 말을 하면 조금은 제 입장을 이해해줬으면 좋겠습니다.

988 여로주:3 (Y57SrieBos)

2024-06-19 (水) 21:18:31

>>987 고생이 많아 캡틴...

989 철현주 (M./rvRbvyQ)

2024-06-19 (水) 21:21:04

캡틴 화이팅!! 언제나 응원하고 캡틴의 고생을 감사하고 있어요!!

990 여로주:3 (Y57SrieBos)

2024-06-19 (水) 21:21:27

철현주 어서와

991 철현주 (M./rvRbvyQ)

2024-06-19 (水) 21:21:39

여하!

992 수경주 (.iZ0iwVi0.)

2024-06-19 (水) 21:21:45

캡틴 힘내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993 수경주 (.iZ0iwVi0.)

2024-06-19 (水) 21:22:22

다들 안녕하세요.

994 혜우주 (BNtO7beKek)

2024-06-19 (水) 21:22:48

>>987 아이고 캡틴... (토닥토닥)

나는 항상 캡틴의 입장 이해하고 있어
특히 어장 분위기 흐렸던 전적도 있으니...
매번 해주는 공지 항상 새겨보고 주의하려고 하고 있어
난 진행도 스토리도 늘 대만족이야!
내가 잘 못 따라가서 되려 미안하지
캡틴의 고생 늘 응원하구 잇서, 오늘만큼은 더 맘앓지 말구 편히 쉴 수 있음 좋겠다

995 청윤주 (aLjdB4sIOI)

2024-06-19 (水) 21:24:24

진짜 힘드실 것 같아요.. 힘내세요 캡틴!

996 새봄주 (eN2yxUqpGs)

2024-06-19 (水) 21:24:53

난 캡틴이 요청을 하면 그걸 따를 생각으로 물어본 거야. 그런데 캡틴은 아무래도 좋다고 해서 지금처럼 해도 되나보다, 하고 생각했어. 근데 캡 답변을 보니까 괜찮은 건지 아닌지 헷갈려.

캡틴이 바라는 게 뭐야?
웹박수로 캡틴에게 누가 뭐라고 하면 참여자 전원이 그 요구대로 따라야 하는 거야?

웹박수를 떠나서, 그냥 캡틴이 바라는 방향이 뭔지, 그거 하나만 내가 알 수 있게 설명해주면 안돼?

997 혜성주 (Rijrob7/rQ)

2024-06-19 (水) 21:25:31

>>987 레스에서 많은 고충이 느껴지네. 고생이 많다는 말 밖에 못해서 미안할 뿐이야.
그래도 캡틴이라는 자리에 너무 골치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적어도 나는 이렇게 말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고충을 겪고 얼마나 많이 말을 골랐을지 이해하고 있으니까. 한명이라도 캡틴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으로 캡틴의 마음이 풀어지길 바라는 건 큰 욕심일테지만 적어도 캡틴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있다고 생각해줬으면 해.

998 ◆TMmm6tsoPA (qZZnvkezcw)

2024-06-19 (水) 21:28:34

>>996 그냥 제가 이렇게 공지를 하면 그냥 그런 의견이 들어왔구나. 그냥 혹시라도 그런 행동을 했을지도 모르니까 주의를 하자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고마울 것 같아요.

저는 진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는 직접적으로 지목을 하는 편이에요. 혜성주도 혜우주도 성운주도 다 저에게 직접적으로 지목을 당한 적이 있었고요. 그냥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거면 그냥 그런 분위기가 되지 않게 주의하자..라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는 거고요.

'웹박수는 됐고, 캡틴한테 하나 물을게. 새봄이가 퍼스트클래스와의 공명을 통해 훈련을 때우는 것과, 새봄이가 박씨 부자에게 살의를 불태우는 게 싫으니?'

이런 식으로 제가 싫어서 이런 것을 올렸구나..라는 느낌의 말은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999 혜우주 (BNtO7beKek)

2024-06-19 (水) 21:28:48

1000 철현주 (M./rvRbvyQ)

2024-06-19 (水) 21:29:26

>>996 오너와 캐 분리인 것 같아.
예를들어 캐릭터가 유니온을 욕하는 건 당연해.
하지만 오너가 유니온을 욕하는 건 다른 문제지.

1001 철현주 (M./rvRbvyQ)

2024-06-19 (水) 21:29:48

넘어가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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