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19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34.지상낙원 인첨공으로 오세요 :: 1001

그래요 거기 당신! ◆TMmm6tsoPA

2024-01-02 22:05:41 - 2024-01-03 22:43:24

0 그래요 거기 당신!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2:05:4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168

53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42:46

>>51 맥주병 발견되는 순간...뒷일은 저도 감당 못합니다. (절레절레)

54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00:43:23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55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0:43:54

청윤주 주무십셔!!!!!!!!!!!!!!!

후후 아무도 스포를 안긁었군 후후... 먼저 알아냈으면 무슨 상황인지 알려줬을텐데... (?)

>>40 후후 후후후 후후후후 (?)

>>42 소금맛 액체가 아닌 소금 결정이라는게 또 의도한거라는건 어찌 아시구... 굽신굽신 (?)

>>43 동월 : 내 눈물의 분자 수 만큼 맞거라 얄미운 자식. (밤꿀밤꿀밤꿀)
그렇게 만날때마다 밤꿀 한대씩을 먹이게 되고... (안됨)

>>46 글쎄요~~~~~~~~~~~~ 글쎼요? (모른척)

56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00:46:01

.dice 1 100. = 71
다이스...

57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46:34

>>55 긁고 왔는데 설마 그 상황이에요?
그..... 그아이?

58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0:47:16

>>50 어떻게 알았...... (3000원 비싸짐)

59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0:48:03

>>57 그 아이를 생각해내게 할만한 상황이기는 하죠? 🤔

60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48:25

>>59 아, 고백이었구나..

61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0:49:03

다만 단지 고백이라기보단... 음..... (말 하다말기)

62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0:49:14

류애린 TMI 주세요! 우리 류애린...
정신력은 좋은 편인가요?
- 상당히 강한편! :3
하지만 버튼 한번 제대로 눌리면...

잊지 못할 기억이 있을까요?
- 화려한 붉은 꽃잎들, 지상의 폭죽, 무너진 신뢰, 돌아갈 수 없는 곳,

가방에는 뭐가 들어 있나요?
- 꿈과 희망!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아니 오늘 날 아얘 분쇄골절을 시키려 하네... 😭

63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50:12

>>62 ......(조용히 침묵을 지키는 캡틴)

64 이혜성 - 동 월 (gGa7Jg8Ink)

2024-01-03 (水) 00:51:00

규율이라고 말하는 후배의 답에 혜성은 슬쩍 눈가를 치켜올렸다가 내렸다. 예전이라면 그 2주의 규율도 과하지 않나 생각했을테지만 지금은 부원들을 통제하는 최소한의 장치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 규율이 지켜지는 일이 얼마나 있을런지. 새파란 눈동자가 도르륵 방향을 바꿔서 굴러간다.

후배가 대답하기 전까지 혜성은 생각에 잠겨 있었다.

"머리카락끼리 묶는 방법도 있긴 한데 내가 그렇게 묶는 법을 몰라. 후배님."

진짜 모르는 건지 전혀 예상치 못한 엉뚱한 대답이 불쑥 튀어나오자, 후배가 아닌 다른 방향을 물끄러미 응시하고 있던 새파란 눈동자가 후배의 뒤통수로 향했다. 일단 평이하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답하던 혜성의 말이 딱 정지한다. 설마, 이걸로 머리를 묶어달라는 말은 아니겠지? 의심은 확신이 된다. 아무렇지 않게 건네주는 와이어를 일단 받아들고 후배의 말까지 들은 혜성의 눈동자에 어처구니 없다는 빛이 스쳐지나간다.

"와이어로 머리카락이라도 잘라달라는 거니. 후배님."

아니면 묶어주는 내 손이 나가길 바라는거니. 차분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하는 말 치고는 부드러운 단어 선택은 아니긴 했지만 혜성은 그렇게 말했다. 어처구니 없다는 목소리와 눈빛으로 후배를 지긋하게 바라보던 헤성은 주머니에서 여분으로 들고다니는 머리끈으로 후배의 머리를 정리해서 묶어주기 시작했을 것이다. 하나로 최대한 높은 위에서 묶은 하이 포니테일로 후배의 머리를 묶어준 뒤 와이어를 다시 후배에게 돌려준다.

"폭력의 유무라면 과거부터 쭉 폭력을 사용했을 때를 기준으로 두는거야, 아니면 당장 너한테 폭력을 휘두를 때야. 지금 당장 너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면 제압이 아니라 체포일테니, 그땐 다치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지."

65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00:51:52

수경 ,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나와 함께해줄거지?』
...그렇게 말하시면.. 저는 거절할 수 없단 걸 알고 계시는 거 아닌가요? 싫어요. 라 말하고 싶어도 말은 나오지 않겠지요
2. 『널 잊어버릴거야』
신중하게 결정하신 것이라면 이 시간부로 마지막이겠네요. 안녕히 계세요.
그렇게 보이는 게 더 나은 거겠죠..
3. 『거짓말이지?』
...아니요. 거짓말이 아니에요.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66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0:52:20

situplay>1597032191>40 커플로도 걸렸으니까(이거 아님)

진단 호로로록 하는데 짜요

67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0:53:32

어제는 맵더만 오늘은 짜...

사장 나오라그래!! (?)

68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0:54:13

(대사관련 진단에 성이름 붙히고 했다가 약간 애매한 대사라 포기)

69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56:30

>>65 2번이...2번이...(눈물)

>>66 아앗...ㅋㅋㅋㅋ 그것도 포함인건가요?! 그렇다면 2번이 맞네요!

70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0:58:26

>>62 2번.... 뭐야..... 무슨일인데..... (누워서 질질 짜는중)
3번은 꿈과 희망이라니🤔4차원이 아니었어? (?)

>>65 여기도 짜요..... 오늘 왜 다 짜........ (맹물로 행구는중)

71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00:36

>>69 그것까지 체크하는 거 아니었어?:0 우헤헤 2번이지롱!

72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01:01:16

평범한 진단..
다만 뭔가 더 곁들여진

73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1:01:47

>>62 버튼이 바로 아래에 있는 거 같은데요 선생님
가방에 들어있는 꿈과 희망 좀 줘 봐요 너무 짜서 못 살겠어여..

>>65 수경이 너무 체념적인 거 같은데..
으악 긁었다가 나 눈물날 거 같ㅇ.....

74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1:02:11

https://picrew.me/ja/image_maker/134965/complete?cd=vLkRnRGU7i

혜성이가 묶어준 월이 머리

75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1:03:08

세은:점점 부실에 장발이 늘어나고 있어. (은우를 바라본다.)
은우:싫어.

76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1:03:57

>>74 동월이 잘생겼다!!!!
아 땋아주고 싶다(?)(땋은머리광인;;)

>>75 (은우를 바라본다)

77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04:57

자기머리는 땋을 줄 알지만 남머리는 못땋아주는 이혜성
근데 하이 포니테일 쫌 좋을지도

78 아지-성운 (X6OpYwdt7.)

2024-01-03 (水) 01:06:06

성운의 이상한 데에서 발휘되는 고집은 프리허그 때에도 마찬가지였고 메이드 카페에서도 크게 다르진 않았나보다. 어쨌거나 그 덕에 성운의 메이드 복장을 볼 수 있게 되었으니 성운에게는 몰라도 남들에게는 나쁜 일은 아니라 하겠다. 과연 조그마한 프렌치메이드 복장의 신입이 쩔쩔매는 모습은 누구에게라도 보호본능을 일으켜서 얼굴에다가 오므라이스를 떨어트리는 대형사고를 치더라도 모든 손님이 괜찮다고 말해버릴 것 같은 힘을 갖고 있었다. 소스가 듬뿍 뿌려지는 파르페를 보고서 아지가 저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킨다.

트레이를 가지고 오는 성운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면 직원으로 데려오고 싶을 만큼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식기를 정리하는 성운의 손을 아지는 피한다. 정확히 말하면 선배가 차려주는 것이 아니라 제가 해야 한다는 생각때문인지 안절부절못하며 식기를 매만지다가 고개를 푹 숙인다. 그리고 레티시아의 목소리가 들리자 겨우 빨간 뺨으로 목을 드는 것이다.

주문...?

"저는 곰 모양으로 부탁해요."

그 와중에도 친구는 능숙하게 얘기한다. 최애에게도 항상 부탁하던 모양인가 보다. 친구가 아지를 보자, 아지는 머뭇거리다가 말한다.

"그으~ 아무거나~ 좋아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며 당황스런 표정으로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바닥을 내려다보고 있다. 아무거나가 제일 어려운 주문인 줄은 모르나 보다.

79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1:06:23

류애린,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왜 하필 너야?』
- "와오... 지금이라면 새끼손톱으로도 목따고 죽을 수 있을거 같은 기분인데,"

2. 『자유를 원해』
- "탑에 갇힌 공주가 왕자를 기다리느니 차라리 자신이 직접 용을 때려잡고 탈출하리라 마음먹기까지 몇년정도 걸릴거라 생각하심까?"

3. 『이것이 나의 현실인거지』
- "사람이란건 분수를 알아야 하는 검다.
멋모르고 거스르다간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걸 잃을 수 있대여."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

80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01:07:51

애린이 첫대사 강렬하네...

81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1:08:16

어서 오세요! 아지주!!

>>76 은우:싫어.

>>79 2번....어..애린이라면 지금 당장도 가능할지도 몰라요!! 3번은...너무 안타깝네요...으앙...

82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1:09:42

>>79 1번 너무 강하다 그래서 좋....죽이는 게 아니라 죽는거야..?
애린이 지금 상태가 2번일까요...
123번 다 너무 짜다....

83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1:09:56

잠깐 졸았다 깼더니 온 어장이 소금이다
딱 술안주 간이잖아 (흐릿)

84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1:10:16

>>70 난 말했지렁~~~ 정신붕괴급이라 했지렁~~~

점례 가방 안에는 꿈과 희망이 있기에 뭐든 들어있는 거임. (?)

>>74 크아아악 (퇴치됨)

85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01:10:23

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쟈아ㅏ겠네요. 다들 잘자요...

86 로운주 (PJkwg2cRZw)

2024-01-03 (水) 01:10:38

안녕히 주무세요~~~

87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10:50

이 혜성,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한 번 더 말해줘』
"한번 더?"
"네가 다시 말해주면 해줄게."

2. 『나 아니면 누가 해주겠어』
"그래 그래. 고마워 죽겠어."
"나중에 음료수 살게."

3. 『못 믿겠어』
"그래? 그럼 못 믿는대로 있어."
"나는 믿어달라 설득하지 않을테지만, 그 선택은 존중할거야."
"그러니 그 결정 번복하지마."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노맛

88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11:45

온 사람들 어서오구 자러간 사람들 굿밤

89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1:12:54

그에엑 이경주도 자러갈게요..
잘자요!

90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1:13:27

>>62 >>79 이건 비설을 모르는 일반 참가자인 저로서도, 평소의 활기찬 모습 뒤에 뭔가, 뭔가 더 많은 게 있다는 걸 알 것 같아요.
죄다 쓰고 짜고 매운 걸로요... 고자극 점례... 안초 레예스 같은 점례......

>>65 수경이는... 자존감 낮은 것도 낮은 거지만, 뭔가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있는 것 같아 볼 때마다 안쓰러워요.

>>74 하이탑 포니테일이 증식하고 있어...!!

91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1:13:45

안녕히 주무세요! 주무시는 분들!!

>>87 2번...혜성이의 표정이 절로 상상이 가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92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13:56

이경주 굿밤

93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15:16

>>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시작이네 증말 하면서 고개 절레절레하는 그 표정 말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1:15:27

>>75 (은우를 바라본다)

>>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땋으면 다음날 아침에 완전히 풀어져있습니다 (?)

>>79 분수라니 점례야.... 네가 얼마나 멋지고 이쁘고 킹왕짱 다하는데...(?)
>>84 정신붕괴급이 동월주 정신붕괴를 말한건가... (?)
아니 왜 퇴치당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복복)

>>87 누가 혜성이 못믿는대!!!!!!!!!!!!!! (와바바박)
동월 : 아, 날 못믿겠다고 한건데. (?)

95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1:15:29

>>87 아닌 건 아니다- 하고 분명하게 선을 그어버리는 모습이 오싹하네요.
와중에 2번은... 저기, 저 왜 혜성선배 옆에 동월이가 있는 모습이 떠오른걸까요

96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1:15:33

>>93 빙고!!

97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1:15:59

이경주 잘자요오~ 뭔가 게임중에 들락날락해서 다들 하나하나 장문반응은 못하지만, 못보거나 흘린탓에 누구 빼먹고 반응하면 그건 논란일거같아서 그냥 가만히 있지만 진짜 모두모두 잘보고있어요. ㄹㅇ...ㄹㅇ...

우리애들 그냥 행복해 제발 이제...

98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1:17:12

>>80 자매품으로 접시 코박죽도 있습니다. (?)
아지맨 어솨~~~

>>81 점례 용 때려잡을수 있서? (안됨)
힝잉잉... ;3c

>>82 쓰앵님? :0...
누굴 담그느니 차라리 자기가 담궈지고말지... ;3 아프지 않게 담금질 해줭... (??)

>>83 사실 술은 짠맛 희석시키려고 마시는 거구나...

99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19:06

>>94 못믿는다고 할 수도 있지? 챕터 진행되면서 숨기는 게 많아지면 그게 티가 날테니까(?)
아니 동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 예전에는 흐릿하던 선이 또렷해진 느낌일지도. 안믿어? 그래 믿지마 정도
어째서 동월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 동기들은 꽤 봤을지도 모르는 그 표정

100 동 월 - 이혜성 (lxXbvxI68Q)

2024-01-03 (水) 01:19:56

" 그건 고급기술(?)이었던건가... 어쩔 수 없지... "

머리끼리 묶는 법... 동월도 단지 영상으로만 봤기에 그게 얼마나 어려운 기술인지는 몰랐다. 그냥 '머리로만 묶으면 머리띠 안없애도 되고 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

" 어... 머리카락이 썰려...? "
" 아니, 손까지 썰려...!? "

당황스러운 얼굴으 됐을테다. 그야 동월은 와이어에 아무런 능력도 쓰지 않았으니까!
평범한 와이어가 무언가를 썰 수 있을 거라고는 딱히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야 뭘 썰어야 할 때면 무조건 강화를 했는걸... 덕분에 도마도 썰어버린 적이 있지만.

" 당장 나에게지. 아무래도? "

과거에 스킬아웃들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는 딱히 궁금하지 않았다. 엄청난 중범죄라면야 죄질이 굉장히 많이 올라가겠지만, 그것을 동월이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테니.

" 다치지 않는 방법.... "
" 지금까진 그냥 닥돌해서 썰었는데, 잘못됐던걸까...? "

잘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기울이며 혜성에게 물었을테다.

101 혜우 - 수경 (ZAN/BwuVHE)

2024-01-03 (水) 01:21:11

"뚫린게 주둥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었네."

계속 일방적인 입장의 말을 늘어놓는 케이스를 보며 조소와 함께 씹어뱉었다.
저 말이 행여나 사실이래도 난 상관 없었다.
당장 수경의 태도가 저 말이 아니라고 하고 있었으니까
내 결정의 기준은 그것이었다.

지지 않고 마주해오는 시선을 허공에 번개 튀기듯 응시했다.
자꾸만 수경을 티라고 부르는 것도 몹시 거슬렸다.
기어코, 투정 부리듯 내뱉는 짜증스런 말에 한 마디 끼어들었다.

"갈 수 있다는데 무슨 개소리야. 닥쳐 좀."

그리고 수경의 사양에도 물러서지 않고 한 팔로 허리를 붙잡고 내 몸을 받쳐 부축해주려고 했다.
은은히 느껴진 혈향으로 보아 은연중에 출혈이 있었을 지도 몰랐다.
아직 무엇도 섣불리 판단할 수 없으니, 지금은 부축하는데 신경을 썼다.

"그래. 집이든 어디든 너 들여보내고 내 갈 길 갈란다. 너 혹시 당 떨어졌어? 왜 이렇게 떨어. 일단 이거 한 입 마셔."

방금 사서 아직 입도 안 댄 딸기요거트스무디의 빨대를 수경의 입 쪽으로 대어주었다.
안 마셨으니까 걱정 말라는 말과 함께.

102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1:22:12

음 밀린 진단들 개꿀맛
성운이건 두가지 맛이라 더 꿀맛
설표쿤 툴툴거려줘!

103 아지-정하 (X6OpYwdt7.)

2024-01-03 (水) 01: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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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놀라는 건데에~ 고등학생이 되어서 유괴당하진 않아아"

정하가 너무 놀라잖아!! 자신의 가슴을 팡팡 두드리며 강조하는 것이다. 눈썹도 조금 치켜올라간 게 조금 심기가 불편한 듯하다. 그래봤자 하찮은 한아지고 많은 주변 사람들이 남몰래 유괴당할까 이상한 사람들에게 걸릴까 걱정하고 있지만 말이다.

"헉~~ 그러네~~"
"아냐아 산이랑 친해지는 데에 필요한 과정인 거야아~"

...한순간 정하의 말에 동의해버린 것은 없는 일이었다는 듯이 멀쩡한 얼굴로 뻔뻔하게 얘기한다. 어쨌든 서로 짓밟으면서 친해지는 관계도 있다. 동월과 아지처럼....(?)

"사양이야~? 뭐어~ 그건 그래애~ 우리 구르듯이 내려와야 할 거야아"
"워터슬라이드~? 난 좋아아~ 놀이공원 같겠다아~"

참 재밌겠다~ 하는 표정으로 방긋방긋 웃고있는 아지와 대조되는 현실적인 정하다. 정하가 뒤에서 따라오는 것을 보며 한번 돌아보고 눈을 아치형으로 휘며 기다려준다.

https://pixabay.com/ko/photos/%EC%82%B0-%ED%96%87%EB%B9%9B-%EC%95%8C%ED%94%84%EC%8A%A4-%EC%82%B0%EB%A7%A5-%EC%9E%90%EC%97%B0-6753786/

(사용 자유 이미지)

그리고 꽤 한참을 올랐다. 이제는 한계라 생각이 와도 오르고 또 오르다 어느새 도착한 정상의 광경은 생각보다 아름다웠다. 이 고생을 보상해주고도 남을 만큼은 말이다. 구름에 한층 가까워진 자신과 조금은 귀가 멍멍한 기분을 느낄지도 모르는 일이다. 거친 숨을 불규칙적으로 쉬던 것이 이제는 높은 공기를 마시며 조금씩 정돈되어간다. 아지는 정상의 광경을 멍하니 보고있다가 정하에게 묻는다.

"어때~? 산과 한결 친해진 기분이야~?"

피곤기는 잊은 듯이 웃음이 차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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