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16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33.오랜만에 부제 하루 쉬어도 되지 않을까? :: 1001

날로 먹는 캡틴 각성하라 각성하라 ◆TMmm6tsoPA

2024-01-02 01:00:32 - 2024-01-03 00:23:47

0 날로 먹는 캡틴 각성하라 각성하라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01:00:3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151

1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1:55:17

각성얄루!

2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01:55:20

캡틴은 계수를 걸고 부제 콘테스트를 개최하셔야(?)

3 태오주 (fTmkgtyU8U)

2024-01-02 (FIRE!) 01:55:22

먐미!!

4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01:55:41

(토닥받고 납작) 다시 써야지....

5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1:55:54

계수 걸고 부제 콘테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좋다 당장 하자

6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01:56:00

>>2 이건 그냥 계수 달라고 요구하는 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7 한양주 (gORD2zaPfo)

2024-01-02 (FIRE!) 01:56:14

https://ibb.co/jzB7xB2

#카톡프사

다들 굿밤하쎄요잉

8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01:56:21

(15% 줬으면 됐잖아.)
(뭘 더 달라는거야. 이 참치들아)

9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01:56:39

한양이 카톡프사 힐링된다.... (널부렁)

10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1:56:41

난 못 받았어 15퍼!

11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01:56:43

멍뭉아...멍뭉이가 너무 귀여워....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한양주!

12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1:56:53

>>7 금랑이 귀여웡

13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01:57:21

자러가시는 분들 모두 좋은 밤이에요!

14 경진주 (eJTIkXYOAM)

2024-01-02 (FIRE!) 01:57:50

경진이 험담 잘 안들을거 같다고 생각해 가끔 야가지 좀 없게 보일때도 있지만 (경진주 전적 참고) 얼굴로 프리패스 받을거 같아 이 더러운 세상

>>981 퍼클 동생이라고 심장도 까이고 욕도 먹고 세상이 억까해 우리 세은이... 챕터 3 나오면 세은이 이야기라는게 어째 너무 매울거 같아 슬퍼 우리 아갓시 칩 빼줘야 하는데,,,,,,,

>>982 ?? 경진이가 여잔한다는 뜻이였나 쏴리 웁스
경진이 여자옷 입은게 상상이 안되는데 이경주는 돼?(?)

>>983 왜 우리 월이 욕먹을짓 한거 하나도 없는디!!!!!!!!! (분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무더기라니

바위게전여친: ㅋㅋ 부럽냐?
바위게전여친: 이사람 전에 에어버스터 동생 밥 뺏어먹음 (푸딩)

이경주 졸리면 자라

15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01:59:23

세은:...딱히 상관없어.
세은:아무런 느낌도 없으니까.
세은:애초에 세상은 처음부터 나와 오빠 편이 아니었으니까. (딴데 바라보기)

16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02:00:12

>>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없어...? 없다고....? (옆눈)

AMF : 오빠야 오늘 오빠 함 찾으러 간다 (분노한 상태임)

근데 어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딩이 밥이 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02:01:31

하냥주...혹시 답레 어디있었을까... 그...봤던 기억이 있는데 잃어버렷서....거의 마무리되는 분위기긴 했지만!

18 금주 (KKfTJTZUPs)

2024-01-02 (FIRE!) 02:02:47

.dice 1 2. = 1
일어나야 하는데, 침대가 너무 좋아요.,

19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2:02:49

테에엥 진단이 맛이가 업서

20 한양주 (gORD2zaPfo)

2024-01-02 (FIRE!) 02:04:27

>>17
situplay>1597031082>98

여기이이

21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02:05:02

사랑해 하냥주! 금방 써올게!

22 경진주 (eJTIkXYOAM)

2024-01-02 (FIRE!) 02:05:42

한양이 카톡프사 너무 잘생겼다 이 양반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란거 반영 너무 잘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장시켜서 가장 경진이 취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은이도 쎄구나....

경진: 우리중에 늑대상 녹안 갈발이 없는데요

>>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악,,,, 어릴때부터 너무 매워온 짬이 느껴져,,,,,,,,,,앞으로는 잘될거야 (뽀담

>>16 동월이 전적 보면 후배랑 놀아주고 후배 밥해주고 노는 자리에서 소외감 안느끼게 후배 끼워주고... 참된 인간상인데 뭘 까(?)

바위게전여친: 작아서 안 들려
(그리고 사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딩은 밥이야 둘다 입에 들어가니까

23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02:08:55

>>22 (푸딩 훔쳐먹다 걸리고) (남의 기숙사 가서 불쇼하고) (남의 기숙사 가서 소음테러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는 자리에서 후배 끼워준거 혹시 드롭킥날리고 오빠야 부른 그건가 (?) 경진이가 악플 와방 달겠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MF : 오빠야 뒤좀 봐라. (경진이 뒤에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였구나(?) 오늘 내 입에 넣은 칫솔도 밥이었어 (아님)

24 이혜성 (A8cLmwSVXs)

2024-01-02 (FIRE!) 02:09:45

>>0

투명한 메뉴얼 창과 설정창을 바라보고 파라미터를 조절하고 있었다. 본래 들고 다니던 핸드폰 연락처를 연동한 탓에 파라미터를 조절하느라 창들이 반사되고 있는 새파란 눈동자가 귀퉁이의 문자 알림을 알리는 빛의 깜빡거림을 보다가 손가락으로 당겨 올렸다.

태오에게 온 문자였다. 긴 장문의 내용을 눈으로 따라가며 혜성은 커다란 슈를 한입 물어뜯는다. 눅진한 슈크림이 입안에 가득 들어찼다. 과부화로 인한 타격과 그 부작용이 회복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탄내가 코끝에 남아, 혜성은 도통 일반식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었다.

입가에 묻은 슈크림을 훑어낸 엄지를 혀로 핥던 혜성은 태오의 문자 중 하나에 오래 시선을 뒀다.

"꼭, 내가 뭘하려는지 아는 것 같단 말이야."

> 저해장치 설정 연타하면 모드 하나 나오는데, 그거 설정 켜면 저해모드시 cctv나 미디어에서 네 모습 자체가 깨져서 나올 거예요. 어떤 성별인지, 체형인지, 어떤 옷을 입었는지도 모르게.
유용한 대신 범법자 되는 가장 확실한 지름길이니 어지간하면 추천 안 해요.<

신경쓰이는 내용임은 분명했다. 아니면 내가 그냥 제발 저린 걸지도 모르지. 혜성은 다시 깜빡이는 화면 귀퉁이를 바라봤다.

>한명 더 포섭 완료<

혜성의 입안에서 슈크림이 잔뜩 든 커다란 슈가 터져나갔다.

25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02:10:36

캡틴 딸깍이 부탁해요

자러간 사람들 굿밤

26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02:12:32

(훈련 한번 날려서 모든 의욕이 사라짐)

27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02:16:31

>>26 (복복이 X 50000)

28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2:17:05

https://picrew.me/ja/image_maker/2068735

히히 성운주 없을 때 이런거 올려야지

29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2:17:53

>>26 (복복튀)

30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02:19:23

>>28 헤헤 픽크루 마시땅 (냠냠념냠) (먹어치워버림)

31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02:20:09

처리했어요! 그리고 픽크루도 잘 보고...저는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2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2:20:15

>>30 먹지맛 (뚜쉬)
아니다 이미 먹었으니까 TMI 내놔

33 금주 (KKfTJTZUPs)

2024-01-02 (FIRE!) 02:20:16

혜성이.. 슬슬 자경단이 결성 되어 가는게 정말.. 하아아아

>>26 )꾹꾹이)

34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02:20:21

>>27 (납자악)
>>29 (더더욱 납작해짐)

35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2:20:37

캡틴 잘 자

36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2:21:12

혜성주 납작해졌다니까 납작만두 같아
...맛있겠다 (츄릅)(?)

37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02:21:25

저도 잘게요..

38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02:22:25

캡틴 굿밤

>>33 으에엑 (아픔) 전판에 있던 이혜성이 금이 좋아하는 이유는 보셨습니까
자경단은 3챕 들어가기 전에 활동시작하려고

>>28 (맛있게 머금)

39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2:23:15

청윤주도 잘 자!

40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02:23:28

청윤주 굿밤

>>36 안대요 시러여 맛없어여 (기어서 도망감)

41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02:30:52

캡틴 청윤주 주무십셔!!!!!!!!!!!!!!!!!!

>>32 TMI... 원하는거라도 있으십니까? 🤔

>>34 (돌돌이로 밀어버림)

42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2:31:17

>>40 (위에 타서 따라감) 우히히

올해는 또 어떤 해가 될라나
벌써 무섭군..

43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02:32:35

>>41 (돌돌이를 향한 호냥이 펀치)

>>42 으에에에 (축 늘어짐)

44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2:33:18

>>41 월월이 갠이벤 공략법이요 (안됨)
음~~ 뭐가 맛있을까...
동월이는 현 상황이나 저지먼트 내의 분위기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45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2:34:15

>>43 느에에에 (같이 늘어짐)(겹겹히 쌓인 냥떡)

문득 얘네는 인첨공 없으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 궁금하다

46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02:36:55

이혜성은 평범하게 살았겠지 원래 밖에 살았으니까

크으악 (그릉그릉)

47 진정하 - 서한양 (MLYZVY16o6)

2024-01-02 (FIRE!) 02:37:53

situplay>1597031082>98
"...뭐, 저지먼트니까요."

이 도시가 애들한테 불친절한게 원투데이도 아니고... 아니야, 생각을 바꿔. 이런 우울한 생각을 계속 하니까, 점점 더 우울해지는거야! 고개를 한두어번 젓는다. 요즘들어, 저지먼트 일 할때마다 미묘하게 피곤해지는 기분이니까. ...기분탓이 아니려나.

솔직히, 디스트로이어랑 맞섰을때. 그대로 잡혀 땅에 내려꽃힐때 모두 선명하니까.

"꽤나 드라이하네요, 그깟 돈이 뭐가 좋다고."

물론 이건, 내가 꽤나 '가진'축에 속하니까 할 수 있는 발언이다. 하지만 저사람들도 급하게 배를 곯거나 하는 정도는 아닌것처럼 보였는데 말야. 돈이란건 최소한만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같은 말을 내뱉을 수 있다는것 자체가, 아직 어른은 못됐다는 말이겠지.

내 얼굴을 햝아주는 금랑이. 왜인지 모를 눈물이 나올 뻔 했지만, 추태를 보이기 싫었기에 애써 삼킨다.

"그정도 성실함이면 에초에 악당짓도 안했겠지만요."

그정도 성실하다면 에초에 제대로된 사람이리라. 악행을 할 이유가 딱히 없잖아. 협박당하던가 다른데에 고용된게 아니라면. 내 말을 들은 여자와 패거리들이 사이좋게 연행되는걸 바라본다. 내가 말을 걸었던 유리술사는, 말없이 땅을 쳐다보며 걸어갈 뿐이였다.

"그러게요... 외부인들 포함해서 아쿠아리움은 쑥대밭이지, 어디 가기도 시간이 애매하지..."

아무렇지도 않은듯 해맑은 금랑이를 바라본다. 얘는 속도 안상하나? 놀랄법도 했을텐데말야. 그저 해맑은 금랑이... 얘는 좋겠네. 걱정이고 뭐고 없고, 예뻐해주는 사람도 있고... 에휴...집들어가서 밥이나 먹어야지...

"그때도 오늘같으면, 진짜 가만 안둘거에요"

말은 그렇게 하지만 입은 가벼운 미소를 띄운다.

그리고...

"아."

뒤이어진 말에, 나도 모르게 당황의 단말마가 입 밖으로 새어나온다.

"..."

뭐야. 왜 그런말을 하는걸까. 내가...내가 힘들어보였나?

"별거 아니에요, 별로 힘든것도 아닌걸요! 다른 부원들도 다 겪고있으니까."

이건, 어느정도 진심이다. 다들 힘들텐데 나만 우는소리를 할 순 없지. 더 강한 적, 더 힘든 상황이 얼마든지 나올테니까. 내가 힘든만큼, 다른사람도 힘들거아냐. 이런상황에서 불평불만을 할 순 없지 어색하게 웃다가, 점점 아무말도 않는 한양선배가 부담스러워 볼을 긁적인다..

"...티났어요?"

솔직히. 조금 힘든건 사실이긴하니까.

...집에 들어가선 조심해야겠네, 괜히 걱정끼치고 싶지 않으니까.

48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02:38:56

캡틴 잘자요~!
>>45
뭐어...잘 살았을걸? 화목하게?

49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2:40:46

호오
역시 인첨공이 만악의 근원이다
묻어버려야

50 경진 - 유한 (eJTIkXYOAM)

2024-01-02 (FIRE!) 02:41:33

situplay>1597032133>19

“어째 변한게 없네요.”

전에도 안일하게 굴어서 모르는 놈 불 빌렸다가 유한한테 걸려 서로 볼 붉힐 상황 만들었으니. 그 후 이어진 침묵에 먼저 운 떼는것 없이 자리 정리만 마저 하다, 유한이 키득이면 다시 대화에 귀를 기울인다. 속내 바삐 돌아가는 사람 관전하기보단 눈을 돌려주는 것을 택했으니 침묵의 길이는 경진으로선 느낀 바 없을 테다.

“하긴, 그렇죠.”

짧게 긍정하는 목소리에 진정성 담겨있어 더 어이 털릴만하다. 유한의 예상대로, 경진 역시 다른 이들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사람이다. 성질 좋게 웃는 사람 내면을 감히 궁금해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자신의 내로남불 콕 집어 능청스레 대꾸하는 유한을 보다 비슷하게 가벼운 어조로, “노력 중이에요.” 라고 받아친다. 장담컨데 경진은 제 면상으로 과한 겸손 떨면 더 아니꼽게 보인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니 하늘같은 선배 앞에서 이런 밥맛 떨어질 말도 서슴없이 해대는 것이지.

유한이 가볍게 장난칠 고민을 할 즈음, 경진은 간식에서 눈을 떼고 유한을 마주봤을 테다.

“다음번엔 더 잘 구워 드릴께요.”

칭찬 들어먹곤 기분이 좋은가보다. 악의 없이 띄워주니, 조금 놀리려고 들어도 딱히 신경 안 쓰는듯한 말투다. 건네주는 박스를 보고 거절하려는 듯, 손바닥 내보인채로 살짝 올려보였다가 뇌물이라는 말에 저도 모르게 웃었다. 바뀐 마음 따라 손등을 땅 쪽으로 향하게 하고 양 손으로 박스를 받고 목례를 했다. “감사합니다, 잘 먹을게요.”

“이제 곧 퍼레이드도 시작하는데, 선배 시간 그만 잡아먹을게요.”

그 말을 끝으로, 퍼레이드는 여기서 어떻게 빠져나가야 시간 맞춰 인파 적은 곳을 잡을수 있나, 손짓으로 대강 설명해 주었다. 유한도 알 만한 정보일수도 있겠다만. 전례 없이 성대한 축제니, 이거 하난 보고 갈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나 보다.

51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02:43:02

>>49
정하 나름 지금도 잘지내는데?! 혜성이 생각하면 묻는게 맞나...

52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02:43:52

? 갑자기?:0
자기 발로 들어왔으니까 악껑버중이라구

53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2:45:05

그치만 없었으면 들어간다는 선택지 자체도 없었을거니까
기술이 너무 발전해도 안 좋은겨...

54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02:45:40

>>43 호냥이 펀치라니 진화했잖ㅇ(바닥에 짜부됨)

>>44 갠이벤 공략법이요? 잘 피하고 잘 때리고 잘 풀면 됩니다. 참 쉽죠? (??)
음... 저지먼트 분위기는 별 신경 안씀! 막 내부분열 일어나고 그런거 아닌 이상은 그냥저냥입니다!
현 상황에 대해선... '오. 이거 살짝 X된거 아닌가?' 라는 느낌? 제로라는 AI의 존재를 알았으니... 게다가 저게 1페였던거기도 하고....

55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02:46:47

>>45 인첨공이 없었어도 괴이에 휘말리는건 동일했을 것.
하지만 친구를 기억에서 삭제당하거나, 첫사랑이자 짝사랑을 자기 손으로 죽이는 일은 없었겠죠...

56 경진주 (eJTIkXYOAM)

2024-01-02 (FIRE!) 02:46:52

>>23 악플러의 시선으로 보면 그런 거겠지만 실상은 아니잖아! 최고의 선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맞아 오빠야 해준 그거 ^-^ 경진이 그날로 동생 갖고싶다는 환상 깨졌으니 세상에 오빠충 하나 사라진거 아닐까 동월이 야 나비효과 쥐긴다 ㅋㅋㅋㅋㅋㅋ 악플 와방 달게끔 동월이가 놔둘까...?

경진: '선배님 존경합니다'로 8행시 해보겠습니다. 율 띄워 주시죠.

응 맞아 그리고 물도 밥이야 이빨도 밥이고 (흡사 김치 그 밈)

57 경진주 (eJTIkXYOAM)

2024-01-02 (FIRE!) 02:48:21

혜우는 인첨공 없는게 더 헬이였으려나

58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02:55:18

>>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플러가 경진이인건 기분탓인가? 동생 환상이 깨졌다니 경진아 세상엔 귀여운 동생이 많단다 (본인 동생 없음) 악플 반쯤 와방 달았을때 경진이 뒤에 있지 않을까요..?

동월 : 좋다. 선.
동월 : 빵필승!!!!!!!!!!!!!!!!!!!!! (드롭킥)

경진주 혼돈 악이구나 (아님) 저번에 붕어빵도 올렸었는데 치킨도 붕어빵으로 치나 (?)

59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2:57:10

>>54 이게 무슨 국영수 위주로 공부하란 수능꿀팁 같은 소리여
별로 신경 안 쓰는구나
글쿤 (내부분열...메모)

>>55 그래 적어도 그런 일이라도 없는게 어디야...

>>57 조용히 하세욧 (꽁)
인첨공 없었으면 혜우도 없어
그냥 그럼

60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03:04:40

>>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난이도 나름 쉬울 예정이니까요! 그때 문제의 영향이 좀 있었다... ;3
어어어째서 내부분열 메모?? (두려워요)

61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3:08:27

>>60 아 그문제? 난이도 패치해줬구나!
호호 아무것도 아니야
호호호
호호호호호호......

62 경진주 (eJTIkXYOAM)

2024-01-02 (FIRE!) 03:11:28

>>58 기분탓이 아닙니다(?) 근데 경진이 동월이 그정도로 밉보진 않아 ㅋㅌㅌㅌㅋㅋㅋㅋ 그냥 "살면서 이런 사람을 접한적 처음이야" 정도인걸 (뭔감상이지) 세상에 귀여운 동생들이 많다니 그 발언 은우나 태진이한테 해보시오 과연 동월주 손을 들어줄까 ^-^ 반이나 쓰게 해준다니 동월이 역시 착해(?)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빵 드립 나도 치려고 했는데 우리의 뇌파수에 보쿠 조금 소름 돋았을지도

경진: ㅃ(드롭킥 맞음)
경진: 배. 백드롭!!!!

응 나 아기야(???) 붕어빵도 올렸다고? 치킨도 붕어빵이지 옷 안에 앙금 있잖아(?)

>>59 그냥 아예 없구나 하긴 과거 혜우 취급 보니까 이해되긴 해... (혜우 복복이)

63 경진주 (eJTIkXYOAM)

2024-01-02 (FIRE!) 03:12:23

난이도 쉽다니 안믿겨

64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3:16:03

>>62 혜우 : (뭐지)(왜 나를)(도끼눈)
혜우를 방출할 구실 찾고 있던 시점에 인첨공이 있어서 다행이었지 응

65 경진주 (eJTIkXYOAM)

2024-01-02 (FIRE!) 03:18:39

>>64 (도끼눈 혜우우 귀여워) (복복복복복)
인첨공 와서도 딱히 순탄하게 살진 못했는데 이게 그나마 좋게 처리된 거라니 슬퍼 혜우 맛난거 해주고 만다

66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03:22:09

>>61 그럼요! 0.5정도 내려갔습니다! (아님)
아니 그렇게 웃으시면 무서운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부분열 안일으킬거잖아!!! (...) 그렇지...?

>>62 이게 건전한 선후배간의 관계인가(?) 사실 외부에서 보면 그냥 평범한 형제관계같은데(...) 은우나 태진이라면 저를 땅바닥에 짓이기고 자이로드롭 시키지 않을까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착함의 기준이 대체ㅋㅋㅋㅋㅋㅋㅋ
선빵드립은 너무 눈에 잘보였기에 먼저 칠 수밖에 없었다(?) 우린 이제 칭구야...

동월 : 야이ㅆ (우당탕!)
동월 : 님. 임종. (칼 꺼내듬) (잡혀감)

응애 경진주라니 동월제 푸딩을 먹여주마 (안됨) 치킨 속 앙금 (흐릿) 우웩 못먹어...
난이도는 정말 쉬워요? 그때 경진주도 문제 보셨을라나? 🤔

사람도 적은김에 하나 더 풀어보쉴? ;3

67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3:26:25

>>65 혜우 : (그러니까 나를 왜)(마징가귀)
맛난거라니 경진이가?
대놓고 암살시도인가 하고 경계할지도

>>66 그게 내려간거야 이사람아 (등 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4컷 짤)

68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03:30:28

문과생들 죽는 소리 안들리니 월월주야 .....

4시되갑니다 센세타치 줌셔요
커어어

69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3:31:08

나으 밤은 이제부터여!
혜성주 잘 자랑

70 경진주 (eJTIkXYOAM)

2024-01-02 (FIRE!) 03:34:20

>>66 건전한 선후배 관계는 아니지만 건전한 가족관계니 좋은게 좋은거 아니야?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질문 좀 했다고 동월주가 동/ㅇㅜㅓㄹㅉㅠ가 되어버리는 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선빵드립 못참을만 하긴 했어 아 우리 칭구^^ 나중에 제 배수관 고쳐주세요 (못됨)

경진: 존. 존* 빈다
경진: 살려줘요 저지먼트

영유아는 용암을 못 먹습니다 ^^ 왜 요즘 인싸들은 그 치즈 들어간 치킨 사먹는다는데 앙금 쯤이야
문제 나 못봤어! 뭔 문제였는지 물어봐도 돼?

그리고 풀어줘!! *^-^*

71 경진주 (eJTIkXYOAM)

2024-01-02 (FIRE!) 03:37:44

혜성주 잘자~

>>67 (하 귀여워) (마징가귀 접어줌)
아니 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살 시도라고 생각한다니 어째서야 혜우 밥에 장난질한적 한번도 없는데
혜우한테 언제 한번 뭐 시식해달라고 해봐야지(?)

72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03:38:09

좌우대칭인 알파벳을 나열해보자.

X, T, H, M, U ......
어라, 하지만 U는 틀렸다.
U는 좌우로 뒤집으면 D가 되기 때문.
어째서일까?

답글 쓰고있는동안 이거 풀고계십셔 ^-^ㅎㅎ

혜성주는 주무셔요!!!!!!!!!!!!

73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03:43:58

>>67 크 아 악 하지만 너무 쉬운 난이도는 재미를 떨어트려요!!!!!! (필사적 변명)
그 4컷 짤이라니 혜우우야..... 아니겠지 아닐거야 눈물만 눈물만... (?)

>>70 건전한 가족관계라니 경진아 너네 형님부터... (입막힘) (끌려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완전히 짓이겨졌잖아 동월주 돌려줘요ㅠㅠㅠㅠ
배수관이라니 부실공사 해버리는 수가 있어요(?)

동월 : 이겼다! (승리포즈)
동월 : 저지먼트는 오지 않아. 네녀석의 탈퇴서를 제출했거든. (안됨)

요새 영유아들 특식이 용임이라던데(?) 잇사람 사실 용암도 붕어빵으로 치는거 아닐까 (??)

문제... 그럼 이것까지 2개 푸세요 ^-^

11, 13, 17, 19, 22, 23, ?, ?

?에 올 숫자 2개를 구하십셔
힌트는 구구단.

자고 일어나서 풀어드릴지도 모름 (?)

74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3:44:43

>>71 혜우 : (못된 손을 후리는 꽉찬 냥주먹)
어허 사심 집어넣으십셔 어차피 차원의 벽으로 막혀서 못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 전에 투닥?거린거 있으니까?
혜우우는 경진이 지를 안 좋게 보고 있을거라 생각한대
이번에 암것도 안 한것도 있고
시식해달라면 "...너 먼저 먹어봐." 하고 경계한다

>>72 크아악 벌써 뇌가 탄다

75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3:45:55

>>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어 동월주가 알아서 잘 하리라고 믿어잉
근데 내부분열이지만 혜우우가 한다곤 안 했다?

76 경진주 (eJTIkXYOAM)

2024-01-02 (FIRE!) 03:46:00

합집합이 아니라 부분집합이구나!!!! (이거 아님)

모르겠어요 힌트 한개만

77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03:50:32

혹시 거울을 대각선으로 뒀나?

78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03:51:15

>>75 맞아요 전 잘할거임!!! (그리고 미래에 참치들에게 오지게 사과하는 자신을 보게 된다)
엩 그럼 누가해요? (흐릿) 연구원분이 하시나? (??)

>>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힌트라. 흠.
일단 U 말고 나와있는 알파벳들은 겉보기에도 좌우대칭이지만, 따로 변환해도 좌우대칭이 됩니다?
U를 어떻게 변환하고 좌우로 뒤집으니 D가 나온다?
뭘로 변환 했을까요?

79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03:52:02

>>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하주 아녕!!!!!!! 갑자기 등장해서 문제를 풀고 계시다니ㅋㅋㅋㅋㅋㅋ (복복)

80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3:55:01

>>77 정하주 어서왕
모하다 이제 나왔엉

>>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서부터 그런 미래 보지마 ㅋㅋㅋㅋㅋㅋㅋ
에헤이 그거는 아직 안 알려주지 비밀이라구

81 경진주 (eJTIkXYOAM)

2024-01-02 (FIRE!) 03:57:15

>>73 건전해 얘네는 화해가 합의되어 있잖아 동월이나 챙겨줘...... (끌고가는 사람한테 뇌물 찔러줌) 동월주는 내 마음속에 살아가고 있어() 부실공사라니 그럼 그냥 내가 하고 우린 절교하자(???)

경진: 그럼 저 민간인인데요
경진: 민간인이면 저지먼트가 더 힘써서 나서줘야죠 (패배포즈)

용암동 겉바속촉이니까 붕어빵 맞지 않울까(?)
문제 너무 어려워요 대가리 퇴화한 사람한테 이런 뇌 자극 문제란 불가능해로 (녹는다)

>>74 (아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혜우야 넌 왜 2d니....... (모니터 스담)
투닥거린거 경진이는 그냥 친해지려고 한거라고 생각해서 별 생각 없는데(자의식 과잉임) 안 좋게 본다고 생각한다니 젠장 경진아 너 왤캐 멍싸가지로 보이니 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별거 안한건 경진이도 비슷한데 얜 혜우가 혜우대로 힘써주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어 혜우는 늘 힐을 해줬잖아 (어라? 웅이야?

경진: (우물우물)
그리고 혹시 알러지 있을까봐 안에 뭐 들었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안물안궁 티미 풀어줌

82 경진주 (eJTIkXYOAM)

2024-01-02 (FIRE!) 03:59:38

정하주 안녕~~

>>78 흠
(생각중임)
어렵당

83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04:02:16

>>80 흑흑 미리 사과할게요 갠이벤 제대로 못끌어서 죄송해요 혜우주 ^-ㅜ (?)
아니 비밀이라면 진짜 그런 이벤트 하나 있다는거잖아!!!!! (오열) 월이... 멘탈 야무지게 날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으앙)

>>81 동월인 뭘로 챙겨요 경진주가 뇌물을 나한테 줬으면 챙겨줬을텐데 (?)
마음속이라니 괴이다 탈출하자 (경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실공사 따위로 절교... 할만한가? 🤔

동월 : 괜찮아 내가 2주만 받을 수 있게 잘 처리할게 (?)

용암동 겉바속촉이라니 그건 탕수육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구단(1단부터 9단)으로 만들 수 없는 숫자만 나열되어있답니다 >.0 정답은 26이랑 29!

84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04:03:05

>>82 삐삐삐삐이삐이삐이삐삐삐... (?)

85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04:03:32

>>80
몬가...낄만한 주제도 딱히 없구 겜하면서 계속 중계는 보고있어서...?

86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04:04:13

>>79
안녕 월주우~

87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4:05:34

>>81 혜우 : (뿌듯)(랜선뒤로 도망감)
ㅋㅋㅋㅋㅋㅋㅋㅋ 경진주는 피그말리온이야...?
자의식 과잉... 사실 혜우 그게 근본임 주변 사람들은 별 의도나 생각 없이 군 언행에 혼자 삽질 뒤지게 하는거
그렇게 댕싸가지 경진이와 마주치면 하악질하는 냥혜우 조합이 완성되고 (아무말)
웅ㅋㅋㅋㅋㅋㅋㅋ이ㅋㅋㅋㅋㅋㅋㅋ 에이 그래도 경진이는 최전선에 있었자나 이눔시키 태오 구하러 간답시고 설쳐놓고 제대로 힐도 안해줌;
먹으라면 먹는거니 귀엽다 경진아 (혜우 : (풀리지 않는 경계의 눈까리))
아 음식 티미 풀어주면 그건 잘 듣는다 듣고서 지도 해볼까 하고 생각하게 되니까
근데 푸아그라 같은 요리법 읊어주면 명치형이야

88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4:07:29

>>83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써부터 사과하지 말라고 (꿍)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엉 아직 갠이벤 스택이 덜 쌓였거든
그러고보니 오늘 훈련은 모하지이이

>>85 아항 글쿠나
겜은 재밋서? 먼겜해?

89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04:18:07

>>86 아녕아녕~~ 문제는 힌트가 이미 많이 나왔으니! 더이상의 힌트는 없다! (못됨)

>>88 흐잉이 (찌부러짐)
흐음 그렇구만... 🤔 그렇다면 갠이벤... 매우엄청많이 기대하겠다!!!
훈련할거 없으면 월이 머리카락 장발 만들기러 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90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4:23:52

>>89 (반죽해서 다시 펴줌)
아냐 기대하지마 삑하면 귀찮다고 드랍할수도 잇서
드랍하고 빌런들만 엔피시로 써먹는것도 재밌겠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버릴까 부실에서 자는 척 하고 몰래 능력써야지

91 경진주 (eJTIkXYOAM)

2024-01-02 (FIRE!) 04:26:57

>>83 구라까지마 뇌물 월주한테 줬어도 꿀꺽하고 동월이 쓰게 살게 할거였잖아! (아님) 괴이 탈출 해보시던가 평생 갇혀살어
당연하지 마리오랑 루이지도 배관공사 망해서 의절할 뻔했는데 친구 사이는 더하겠지(????)

경진: 안 아프게 썰어주세요

탕수육도 붕어빵이고 깐풍기도 치킨이야 ()
와!!! 역시 땡깡 부리니까 답을 주네!!! 글쿠나 난 13-11<이러면서 서로 뺀 값 곱하고 있었는데 어째 패턴이 안보이더라 (긁적긁적) 월이 갠이밴때 이런 문제 나오는거야? 경진이(오너) 대가리 터짐

>>85 뭔겜해 이기고 있어?
정하도 언제 한번 만나서 롤 해야 하는데 (경진이 칼바람만 돌림)

>>87 (혜우우가 도망쳤다!)
아직 혜우가 살아 실존하지 않기에 피그말리온은 아니야....(ㅠ)
그렇구나 경진이랑 비슷한데 대비되네 얜 삽질을 안해 뭘 하던 행복회로야() 혜우는 삽질 할만 하지 살아온게 있으니 (씁쓸)
멍멍이랑 냥이 조합 재밌다(?) 경진이만 둘 사이 무난하다고 생각하는건가 ㅋㅋㅋㅋ 하악질 해봐 안들려(?)
어려운 것도 아니고 먹어주지 (경진: (하나 더 먹음))
ㅋㅋㅋㅋㅋㅋㅋ 잘 들어주는거 귀여워~~ 푸아그라 같은건 손 너무 가서 명치꿍은 못받나 경진이가 알려줄수 있는 요리 중 제일 잔인한건 잡채야 (손 많이 감)

92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04:28:00

>>91
뭐 그냥 폰겜 몇개? 림버스나 리버스나~ 컴으로 켜놓고 멍때리다가 눈팅하구

93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04:28:13

>>90 (납작한 동월주됨)
그래도 한다 기대!!!!!!!!!!! 엔피시 빌런이라 월이가 다 썰어버려야 (?)
참고사항이 있다면, 월이는 원래 부실 소파에서 자주 잡니다!
악몽 때문에 표정이 딱히 좋지 않을수도 있음!
헤헤헤 장발월이 재밌겠당 헤헤

다들 자러가셨나... 저도 이만 가볼게요 다들 좋은밤 되십셔~~~~~

94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04:30:34

>>91 아니 어떻게 알았지;;; 경진주 동월주 캐해 잘한당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갇혀살라니 안돼요 음식도 씹던거 내려오잖아 (크리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걔네는 형제니까 오히려 (?)

동월 : 웃음가스 마실래?

괜차나요 난이도 조절중이니까 ^-^ 경진주도 풀 수 있게 0.5정도 낮은 난이도가 나올 예정! (아님)

이것만 답해놓고 갈게요 빠이빠이!!!!!!!!!!!!

95 경진주 (eJTIkXYOAM)

2024-01-02 (FIRE!) 04:30:34

혜우 남들 저지먼트 일로던 뭐든 다치면 출동해준다는거 볼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경진이는 다쳐도 혜우 안 부르고 병원 갈듯하다 (사유: 오프인 애 불러내자니 너무 과하게 일시키는거 같음)

>>87 글고 한문장 왜 빼먹었지;; ㅋㅋㅋㅋㅋㅋ 혜우도 돌발행동 좀 할수도 있지 오빠 찾는다는데 (복복) 힐... 은 크게 다친 사람 없으니까 혜우의 큰그림 아닌가(?)

96 경진주 (eJTIkXYOAM)

2024-01-02 (FIRE!) 04:32:30

>>92 멀티태스킹 잘하는구나 (복복복) 잼겠다

>>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주를 위해 굶을게 (숙주 사망)

경진: 네;;

오예 바보패치 감삼다~~~ 동월주 잘자!

97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4:34:30

>>91 (~그돌없 엔딩~)
아니지 추구하는 시점에서부터 피그말리온이라고 생각해 (답정너)
경진주는 행복회로라지만 내 시점에서는 그런 걸 느끼는 무언가가 결여된 것 같어...
전에 동월주 괴이 캐해에서 텅 비었다는 것도 그렇고
그게 첨엔 태진이랑 관계 때문인가 싶었는데 아닌것도 같고
기다리면 뭐 나오겠지 하고 존버중 공설미남 썰은 절대 놓칠 수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진이만 무난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완전 댕냥 조합임 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youtube.com/shorts/mentm-JYWzA?si=g7vZltXBAharIb3N
옛다 하악질
혜우 : (맛보라며)(니가 다먹냐?)(라고 눈으로 말해요)
손 너무 간다기보다 잔인하잖아 요리 자체가... 손 많이 가는 건 상관없대 단지 잘 안할 뿐
잡채가 잔인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잔인하다는게 너무 ㅋㅋㅋㅋㅋㅋㅋ 경진이 평소의 맹한 얼굴로 덤덤하게 잡채는 잔인한 요리에요 (중얼) 이럴거 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

98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4:36:20

>>93 글쎄용 월월이는 저기 그림자나 썰어용!
아 그럼 자는거 구경하면서 늘려놔야지 머리 땋고 볼에 주먹자국 남겨놔야지(?)
잘 자 동월주

99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04:37:00

동월주 잘자요~

100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4:39:28

>>95 머 힐받는게 의무도 아니니까 상관없지
태진이는 혜우 후시딘 취급이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제가 어케 반대여 이것도 잼씀
좀 할수있지라기엔 블크전때도 외야에서 놀고 있었지 이눔시키 (혜우 : (몰겠고 복복받음))
몸은 크게 안 다쳤는데 애들 멘탈이... 제로놈 본체를 찾아서 용광로에 던져버려야

101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04:41:49

>>96
꽤 잼서~

102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04:56:27

자러가야겠다! 다들 쫀밤~!!

103 경진주 (eJTIkXYOAM)

2024-01-02 (FIRE!) 04:56:28

>>97 결과가 없더라도 노력을 쳐주는구나 혜우주 상냥해(?)
결여된것처럼 보인다니 의도한거 잘 받아준거 같아서 뿌듯하다 헤헤
호의만 받고 살아서 인간이 좀 단순해진것도 있고 아무런 굴곡 없이 살아서 제대로된 성장을 못한것도 있다고 생각해
썰도 독백도 좀 더 자주 풀고 싶은데 스레 들어올 시점엔 맨날 뇌가 꺼져있어서 슬픔() 그래도 혜우주가 맛난 훈련이랑 독백이랑 썰이랑 다 줘서 행복해 배불러 난 매운거 좋아 ^u^ 연구소에서 왜 눈길을 받는지 내가 놓친건진 모르겠는데 이것도 언제 풀리면 밥숟갈 떨굴 준비 완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악질 귀여워 복복하다 깨물리고싶
(경진: 안 드셔요? (눈치없는 척)) 잔인해서 꺼려하는구나 혜우우도 어린 여고생이였지... 손 많이 가도 괜찮다면 잡채 배워야지 (근데 이건 경진이가 싫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덤덤하게 그딴말 하면 혜우우 반응 어떨까 뭔가 얘 뭐래;; 하는 표정으로 볼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맞아 애들 멘탈 너무 털렸어..... (제로 박박) 블크전때는 그래도 그렇게 근처 탐색해줬잖아 끝에 힐 필요할때도 힐 해줬고 우리집 힐러는 옵저버도 겸한다 하하
후시딘 취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태진이가 혜우 능력 받는만큼 경진이가 빠질게 수지타산 잘 맞네(?)

104 경진주 (eJTIkXYOAM)

2024-01-02 (FIRE!) 04:56:53

정하주 잘자~ 나도 이제 가봐야지 모두 쫀밤쫀꿈

105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5:00:37

히익 혜우 훈련독백썰 다 보고 있다니 이제부터 덜 풀어야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진주 잘 가 난중에 봐잉

106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5:17:39

3.3

107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5:35:32

아무도 없소... (메아리)

108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5:36:01

(빼꼼)

109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5:39:32

>>108 https://ibb.co/nspfLw9

읏차... (무릎위에 올라탐)
오래간만에 보편적인 시간에 자고 보편적인 시간에 일어났네요...

110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5:40:39

(그리고 연어 마치고 옴.)

뭔가 해보기도 전에 추월해버리는 전개만은 자제해 달라시더니.

111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5:45:14

>>109 헤헤헤 설표좋아 (연성 주워감)
(복복복복) 패턴 좀 원래대로 돌아왔네? 다행이구만
근데 나 뭐 했어? 잉이 알려조 (땀땀)

112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5:54:42

>>111 아뇨, 제가 너무 넘겨짚은 걸지도 모르겠네요... 태오주랑 조율 더 이어가보고 생각할 문제기도 하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거 전혀 그럴 뜻은 없는데 말씀드리자니 어떻게 말을 적어봐도 의도랑은 달리 성운이 갖고 혜우주 협박하는 것처럼 돼서... 말을 아끼겠습니다. 혜우의 서사인데 과하게 참견할 생각은 없으니까요.

113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5:58:07

>>112 어 에 음 알았엉
아냐 협박해도 돼 나 그런거도 잘먹어(?) 뭘 보구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난 일단 서사 전개 스탑중이야
위에 한 얘기들은 그냥 잡담썰로 봐주면 돼

114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6:06:49

>>113 그런 거도 잘 드신다니 조심스레... 이건 어디까지나 지금 상황에서 성운이라는 캐릭터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를 시뮬레이션해보는 글이며, 혜우주를 협박할 의도 전혀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리라의 개인이벤트에서 혜우에 대해서 날 소문 말이죠. 이건 태오주와 조율을 마치고 생각해볼 상황이지만, 일단 조율이 끝나기 전의 성운이는 혜우와 태오 사이를 상당히 의심하고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려요. 이 상황에서 인터넷상에서 그런 소문이 난다?

성운이는 정말로 돌이킬 수 없이 몰락할지도 모르죠. 혜우와 사랑하게 된 것도, "섣불리 덤볐다가 망한 일"들 중 하나로 꼽힐 테니까요. 태오 멱살 섣불리 쥐었다가 들을 말 못 들을 말 다 들었고, 일광예고 저지먼트들 섣불리 제압했다가 험한 꼴 봤고, 인첨공에 섣불리 들어왔다가 인첨공 사람이 됐고... 이젠 혜우를 섣불리 사랑했다가 진심을 다한 첫사랑마저 처음부터 노리갯감 취급이었다고 생각하게 되겠네요.

이건 아직 태오주와의 조율이 어떻게 끝날지에 따라 다를 문제지만, 이 경우 해명에 성공한다고 해도 혜우는 두 번 다시는 관람차의 그 친칠라에게 대답을 돌려줄 수 없게 될지도 몰라요. 성운이가 다시 친칠라로 돌아온다고 해도 거기 있는 친칠라는 혜우와 함께 15주년 데이트를 했던 그 친칠라가 아닐 테니까.

리라주 개인이벤트가 시작하기 전에 혜우와 삼자대면해서 오해를 풀고, 푸는 과정에서 중학생 시절 이야기까지 들을 기회가 있다면, 그걸 들은 후에 리라의 개인이벤트가 시작한다면 '혜우가 저번에 말했던 그 중학교의 쓰레기들이 퍼뜨린 헛소문인가 보네' 하고 가볍게 넘길 수 있겠지만요.

115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6:18:23

>>114 아 그거 말이구나 이런 나비효과가 생길 줄은!
나 이런식으로 얼키고 설키는거 좋아해 재밌자나 생각할 거리도 많아지고
글고 일케 타캐의 의외의 설정이나 면모 같은 것도 볼수 있고 응
흐으음 어쩐다
설정기복이 혜우보다 더한 롤러코스터구만 이누므 친칠라!
삼자대면을 빠르게 당기긴 해야겠구만 근데 태오주랑 조율 끝난 뒤여야 할거 같은데
긍까 순서가 조율하고 > 삼자대면인데 이 중간에 리라주 갠이벤 소문 레스가 올라올거 같단 말이지?
성운주는 삼자대면이 원활히 이루어졌다는 전제 하에 저 소문을 접하는 걸 삼자대면 뒤로 해줄수 있어?
그 머야 성운주 평소에도 이런 사건의 흐름 같은 거 꽤나 신경쓰는 것처럼 보였거든
글고 삼자대면은 훈련으로? 아님 짤막하게나마 일상으로?

116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6:23:01

>>115 설정기복이라고 해도 이게 다 외부 요인으로 이렇게 된 건 아시죠?
일단은 그렇게 하도록 할게요. 삼자대면은 썰풀이, 아니면 짧게나마 일상이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117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6:29:13

>>116 외부...요인... (명치에 빵꾸남)
오케오케 그럼 태오주랑 조율 끝나고 얘기해조
아 그 부분은 어쩔거야? 일 터진 담에 유준이 찾아간거

118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6:30:53

>>117 매번 야속한 마음이 안 드는 것도 아닌데, 하지만 혜우주를 믿고 있어요.
그건 가볍게 썰로 이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성운이가 혜우에게 있어서 난 뭘까요? 하고 착잡하게 말하는 거 보고 유준이가 성운이 손목잡고 혜우에게 끌고 갔다거나?

119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6:34:40

>>118 ㅋㅋㅋㅋㅋ... 나 리스크 멕인 만큼 리턴 확실한 사람이야 제발 믿어조 잉잉 (바짓가랑이)
흐음 근데 찾아갔을 때 성운이가 무슨 말을 하냐에 따라서 데려갈지 다른 말을 해줄지 나뉘기도 하는데
궁금하면 대사 들고오셈

120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6:50:33

>>119 일단... situplay>1597032133>396 situplay>1597032133>401 situplay>1597032133>408 situplay>1597032133>414
로 이어진다고 가정했을 때, 성운이가 아마 situplay>1597032133>401에서 “내가 혜우에 대해 알고 있는 건 천분의 일도 안 돼요. 그런데 주변 상황은 계속 네가 혜우에 대해 뭘 알기나 하고 지껄이냐고 나한테 캐묻고 있네요.” “차라리 혜우가 무엇 때문에 그렇게 괴로워하는지 알면, 어떤 괴로움이 있더라도 걔를 끌어안아줄 수 있을 거라고, 내가 걔의 최악이 되어줄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하지만, 저는 지금 눈이 가려지고 손발이 묶인 상태로 꼼짝도 못하고 두들겨맞고 있어요.” “전부 다 알기를 바라지도 않아요. 그저 제가 걔에게 있어서는 무슨 의미인지, 내가 계속 걔 옆에 있을 자격이 있는지, 우리가 서로 최소한 파국이 아닌 어딘가에는 도달할 수 있는지···”
나중에는 울면서 “나는 혜우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같은 말을 하겠네요. 이것도 태오와의 조율의 향방에 따라 달라질 여지가 있긴 한데..

121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7:04:21

situplay>1597032151>414
@태오주

1. 서사적으로 필요없다면 목소리는 빼는 것으로 가요. 태오의 ‘목소리’ 트리거가 눌리는 것은 가급적이면 성운이의 개인 이벤트와의 직접적인 연결의 도입부였으면 해서요. 여기에서 굳이 성운이의 뒷설정까지 엮이면 일이 좀더 어려워질 것 같은데, 가급적이면 쉽게쉽게 가고 싶은 게 뒷사람의 욕심이라... 👀

2. 아 그건 아깝네요
성운주는 결코 현실에서의 학생의 어떤 비행이나 미풍양속에 어긋나는 행위도 옹호하지 않고, 고등학생은 담배 피면 안되고, 특히 앰비 뒷칸에서 담배 피면 더더욱 안되며, 가상의 인물이기에 이런 서술을 조심스레 사용하는 것이긴 하지만... 냉미남 둘이 담배 한 대씩 물고 앰비 뒷칸에서 신경전 벌이는 거 그림 끝내주는데(새벽 미치광이의 발언입니다, 무시하세요.)
이러면 성운이는 혜우에 대해서 걱정을 한사발 하게 될 것 같은데, 일단 태오와 혜우 사이에서 서로 물리적 공격 같은 게 있었다거나 하는 생각은 내려놓을 수 있겠네요. (혜우의 물리적 상태에 대한 걱정도 조만간 유준이와 접촉하면서 해소되겠죠) 그리고 그제서야 알게 되겠죠. “그 자리에서 빠져나가던 그게 그림자 놈이었군요.” (당시 성운이는 그림자가 빠져나가자마자 방에 들어온 거라, 빠져나가는 그림자의 옷자락이 멀어지는 것밖에는 못 봤을 테니까요.)

3. “선배한테야 같잖은 놀이겠지요. 납득은 해요. 따지고 보면 인생이라는 게 전부 같잖은 놀이 일색 아니겠나요.” 같은 말을 할 텐데 이걸 태오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라 조심스럽네요... “그러니 기왕 어울려주신 거 하나만 더 알고 싶어요. 7년 전에, 혜우와는 어떻게 지내셨나요?”

태오가 상태가 안 좋아질 거라 하셨으니, 뒤에 냉전이 이어질 것은 불가피하겠네요. 이게 그 헤이커와 라이카가 맞는가. 성운이가 설표가 될지 친칠라로 남아있을지는 혜우주와 이야기해보거나 다이스를 굴려봐야겠어요.

여기에서 더 조율할 게 없다시면, 새로 조정한 훈련레스를 이번에는 제가 먼저 드리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122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7:25:40

>>120 그걸 다 찾아왔어! 아닌가 저장해뒀으려나?
흐으으으으음 유준아 빨리 와서 대답 좀 해봐(?)
"그- 성운 학생이 지금 아는게 거의 없는 건 당연할 수 밖에 없는 일이에요. 그러니까, 젠장. 이제부턴 말 좀 편하게 한다."
"일단 내 사견을 말하자면, 차라리 지금 그 애를 포기하고 물러나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더 상처 받기 전에 헤어지는게 나로서는 너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해."
"네가 자격이 없는 것이 아니야. 넌 오히려 과분해. 어쩌다 그런 애랑 엮였나 안타까울 정도로."
"그러나 그 애는, 천혜우는, 심해다. 그것도 어지간한 각오 없이는 내려갈 수 없는 심연에 가까운 심해야. 나조차도 그 깊이에 발만 겨우 담그는 정도로 버겁다. 너는 네가 그 밑바닥까지 내려가서 그 애를 잡을 각오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나?"
"그저 말로만 하는 각오로는 부족해. 그 애의 최악이 되는 걸로는 안 돼. 네 남은 인생을 다 걸고 그 애에게 있어 무엇보다 최악이자 유일무이한 족쇄가 되어야 해."
"그러나 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 지금이라면 무를 수 있다. 알고 나서 무른다는 선택지는 없어. 지금, 그 애를 네게 최악으로 남기고 멀어질지, 기어코 다 알고 얽매일지, 어떻게 할 테냐."

여기서 무르겠다를 택하면 유준은 그대로 퇴장, 서사상 삼자대면은 없고 최악...으로 가게 될 확률이 높아질거 같네
다 알고 얽매이겠다를 택하면 그 자리에서 유준이 몇 가지를 얘기해줄거야

"그래. 네 선택이 그렇다면 조만간 자리를 만들어주지. 그러나 그 전에 내가 본 것, 그리고 내가 아는 것 정도는 말해두겠어."
"네가 천혜우에게 있어 무슨 의미인지. 그거 하나만은 내가 장담한다."
"그 애는 너한테 진심이야. 단지 그걸 스스로 부정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인거지. 인정하면, 무서우니까."
"당연해야 할 관계가 그렇지 못 했고, 누군가에게 깊이 정 준 결과가 몇 번이고 끊김을 겪는다면 누구라도 불신이 생길 수 밖에 없지 않나."
"그럼에도 그 애는 널 사랑해. 그 발작이 온 날, 울면서 널 찾을 만큼."
"처음이었다. 그 애가 그런 상태에서 누군가를 찾은 건."
"...그리고 그 팔찌, 세공은 기계가 했지만 장식을 고르고 끈을 고르고 꿰는 건 그 애가 직접 했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고도 했고."
"더 물을 말 있나?"

123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7:39:06

>>122 전전 스레에서 ctrl+f 해서 유준이라고 검색하면 다 나오는걸요.

“편하게 말씀하세요. 전부터 그렇게 하셨으면 했는데 제가 그런 말 쉽게 못 꺼내는 성격이라.”
“확실히 저에게도 견딜 수 없는 일이 있어요. 심장이 통째로 잘려나간 기분이에요. 언뜻언뜻 후회가 되기도 해요. 하지만 그런데도 나는 포기할 수 없어요. 아니,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확실히, 힘들어요. 지옥을 달려나가는 것 같고, 매순간 날이 잘 든 나이프 위를 걸어가는 것 같아요. 시작도 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을 겪지도 않았겠죠. 그렇지만 그게 나를 위한 길일까요? 내가 느긋하게 사는 대신에 다른 누군가가 괴로워하고, 피투성이가 되어가고 있는데 그런 걸 알아채지도 못하고, 그저 편안하게 살아가는 것의 어디가 나를 위한 길일까요? ···선생님, 저는 줄곧 그렇게 살았어요. 나는 아무 것도 못할 거야, 굳이 내가 아니어도 돼─ 그 따위 체념은 이제 질리도록 했다는 거에요. 제게는 이제 그 편이 오히려 견딜 수 없는 일이에요. 그러니 이 자리에서 선생님께 말씀드릴게요. 저는 아무 것도 없는 공허보다는 지옥을 선택하겠어요.”

“그러니, 내가 선택한 이 멋진 지옥에··· 저는 기꺼이, 기쁘게 갈 거라고요.”

“선생님이 해주신 그 말, 어떤 형태로든, 둘러대듯 얼버무리듯 해도 좋으니 혜우에게 직접 듣고 싶어요.”

“다만, 그러네요─ 혜우를 만나러 갈 때, 저는 어떤 얼굴로 혜우를 봐야 하는가 정도가 남은 고민일까요.”

124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07:44:07

(복복)

125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7:48:49

>>123
"때로는 모르는 것이 약이기도 하지. 한 번 알아버린 건 다시 몰랐던 때로 돌아갈 수 없어."
"공허는 다른 것으로 채우면 돼. 세상엔 그럴 만한 가치 있는 것들이 많아. 비록 인첨공이라 가질 수 있는게 한정적이겠다만."
"그럼에도 너는 지옥을 택하겠다면, 더는 막지도 말리지도 붙잡지도 않겠다."
"그러나 네 선택이니 너는 앞에 무엇이 있든 감당할 수 있어야 할 거다."
"그러지 못 하면 그 땐 내가 손을 쓸 테니까 그리 알고."

이 담에 연락하겠다면서 일어나다가 한 마디 덧붙이겠지

"솔직해져라. 너는 지금 화를 내도 되고 그 애를 타박해도 되고 서운해하거나 섭섭해해도 돼. 그 애에 대해 알고 싶다면, 먼저 너를 숨기거나 꾸미지 마라."
"아무리 추잡한 감정이라도 면전에서 다 드러내. 네가 그 애로 인해 어떤 기분을 느끼고 어떤 감정인지 똑똑히 보여. 그거면 된다."

그리고 성운이가 더 묻는 말이 없다면 다음에 보자면서 나갔을 것이여

126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7:49:44

>>124 머야 리라주 언제왔엉
어서와아아아 (모닝 우다다)

127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07:53:48

>>126 방금 왔지 히히히 혜우주 안녕!!(꾸왑 복복박박쓰담)
좋은 아침이야!!

128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7:54:48

리라주 어서오세요 좋은 아침~

129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7:55:27


>>127 꾸아앙 (봑실해져벌임)
굿모닝굿모닝
어 맞다 리라주 소문 레스는 언제쯤 올릴 예정이야?

130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07:58:07

>>128 성운주 안녕!!! 악 아기설표잖아~~~ 귀여워(봑봑봑) 잘 잤니! 5시경에 깬 거 같던데!

>>129 헤헤 만족(뿌듯)
음 아마 5시쯤? 이벤날까지 하루 하나 올릴거 같은데 캐릭터 나오는 순서는 혜우주가 원하면 좀 더 뒤로 미뤄줄 수 있다!

131 아지주 (16eTZK6TE2)

2024-01-02 (FIRE!) 07:59:54

출근이라니 인정할수없어

132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08:00:57

아지주 안녕!! 출근이로구나... 힘내는거야...🫠

133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8:01:15

>>130 리라주가 만족했다면 나도 좋아... (널브랑)
아하 글쿠먼
아냐 순서 바꿔주지 않아도 괜찮아 그냥 언제 올라올까 두근두근해서 물어봤어!

>>131 인정하세요 아지주야 (복복)
굿모닝

134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8:01:49

남이 써먹어주는 내 캐? 이거 못 참그든요

135 금주 (iUdr6Zlf9A)

2024-01-02 (FIRE!) 08:02:53

왜 출근이에요?
나는 왜!!!!

136 천 혜우 - 훈련 (y1H9s0KunU)

2024-01-02 (FIRE!) 08:02:56

>>0

"학교를 꼭 가야겠냐?"
"그럼 학생이 학교 안 가고 뭐해요."
"네 낯짝 보면 안 가도 인정이겠는데."
"추워서 그래요. 나가면 괜찮아져요."
"고집 한 번 심줄마냥 질기군. 그래. 가라. 가. 사고나 치지 말고."
"그게, 내 마음처럼 되요?"
"적어도 네 마음대로 하고 싶은 건 안 할 수 있을 텐데?"
"......"
"......"



평소와 같은 하루였다.
비록 컨디션은 평소 같지 않았지만, 그 정도는 비타민제 같은 걸로 버틸 수 있었다.

하루 교과 과정을 보내고 방과 후에 저지먼트 부실로 갔다.
문 앞에서 잠시 머뭇거렸지만 숨 꾹 참고 문을 열었다.
안에는... 낯익은 부원 몇몇이 서류 작업을 하거나 하고 있었다.
그 중에는 희고 복실한 꽁지머리나, 노이즈 낀 분홍빛 머리가.

없었다.
숨이 천천히 들이켜졌다.

다시 나오는게 숨이 아니게 될 것 같은 순간에 부실 소파를 보았다.
거기 드러누워서 자고 있는 월을 보니 갑자기 숨이 턱 트였다.

제로인지 뭔지 하는 괴물과 싸우고 난 뒤인데도 여전히 저렇게 팔자 좋게 잘 수 있다니.

천천히 걸어 들어가 맞은편 소파에 앉았다.
멀리서 볼 때는 몰랐는데 표정이 좋지 않았다.

악몽이라도 꾸나, 이렇게 대놓고 자고 있으면서.

그 모습을 보고 있다가 슬그머니 월에게 능력을 썼다.
또 그새 어딘가를 다쳤을지 모르니까.
혹시 있을지 모를 상처들을 회복하게끔 하다가, 슬쩍 목표를 머리카락으로 바꿨다.

자고 일어나니 머리가 자라있다면 어떤 반응을 할까.

그 생각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월의 새파란 머리카락은 잘도 자랐다.
이전처럼 허리까지만 할까 하다가 이번엔 아예 발끝에 닿을만치 늘려보았다.
어설픈 길이는 어쩐지 별로이지 않을까 해서였다.

다 늘어난 머리카락을 보다가 슬쩍 다가가 머리카락 일부를 앞으로 끌어내렸다.
눈 뜨면 캄캄해서 앞이 안 보이겠지만, 그러라고 해놓는 거 였다.
남들이 봐도 흠칫할 만큼 산발을 만들어 놓고 정수리를 몇 번 토닥였다.
가까이 보니 표정이 너무 안 좋아보였다.

"...아프지 마세요. 바보 선배야."

그 동안 말 걸어주고 참견해준게 있으니 그런 말 한 마디 정도는, 뭐.

그 뒤에 어쩐지 컨디션이 좀 나아져서 일을 할 수 있었다.
물론 월이 깨기 전에 도망간 건 당연했다.

137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8:03:07

아이거 금주마저
어서와

138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08:04:05

>>133 >>134 (장난감 동그랗게 배치)
아하 그렇구만 좋아!!ㅋㅋㅋㅋㅋㅋㅋ 두근두근하다니 이거 괜찮은건가... 🫠 나의 사랑스러운 코뿔소들이 악플의 희생양이 되다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9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08:05:00

월이 머리카락도 길어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주 어서와!! 아이고... 회사가 참치를 죽인다...🫠🫠

140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8:05:05

>>125
“무엇이 있는가는 각오하고 있어요.”
“단 하나,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 것이 저를 무너뜨릴 뿐이에요.”
“아시잖아요, 소중한 누군가가 시들어가는데, 어디까지고 함께하겠다고 약속해놓고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픔을. 눈 앞에서 누군가가 괴로워하고 상처 입고 하지만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어쩌지도 못한다는 것의 괴로움을. 초조하고, 힘들고, 괴롭고, 무섭고, 떨리고, 소리쳐도 듣는 사람 없고, 눈물 흘려도 보는 사람 없고··· 그러니 나는 그걸 넘어서 가야겠어요.”

(서사가 잘만 되면 개인이벤트 난이도가 많이 내려가겠는데.)

141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8:07:46

>>130 그대로 의식이 끊어졌어요................. (흐릿) 그렇게 의도치 않게 아침반에 합류하게 됐네요.
너무 푹 자서 그런가 두통이 있는데, 그렇잖아도 지금 아침 편의점밥으로 해결하면서 타이레놀 하나 먹으려구요.
(Q. 어째서 편의점밥?)
(A. 어제 글램핑 갔다온 거 짐 뒷정리하느라 밥 지을 기력이 없엇슴...)

금주 어서오세요. 좋은 아침.


@혜우주
조율하느라 이거 미처 말씀 못드렸는데, 저만 못 본 게 있는 것 같은데요...? (지이이)

142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8:10:02

>>138 (장난감 서클에 혼란)(빙글빙글) 혜우우우-
어차피 구라핑이라 혜우 멘탈엔 타격없구 은우가 다 담가준댔으니까 (인첨공 앞바다에) 괜찮아!

>>140 호옹
유준은 긴 말 더 안하고 그것도 다 혜우한테나 얘기하람서 젼나 지친 모습으로 터덜터덜 나갔을 듯 ㅋㅋㅋㅋㅋ
유준 : 내가 왜 애늠자식들 연애사에 끼어가지고... 아이고 담배 말려-
글고 유준이 호감작 비스무리하게 잘 해두면 비설 하나 털 수 있엉
이건 삼자대면 후에 얘기하는 걸로

143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08:11:00

>>141 세상에... 많이 피곤했구나ㅋㅋㅋㅋㅠㅠㅠㅠㅠ 그래도 푹 잤다니 다행이다 목 부분 잘 풀어주고 타이레놀 먹으면 금세 나아질거야(복복)
ㅋㅋㅋㅋㅋㅋ글램핑 다녀온 다음날은 그럴만하지... 맛나게 먹는거야!

144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8:11:05

못 본거? 머지 나 짐 머리 안돌아서 찾기 힘듬 먼ㅇ가여

145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8:12:15

머리 : 나가고 싶다
몸 : 안돼 너 처자야해 뒤져 진짜
혜우주 : 니네 바뀐거 아니냐?

146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08:13:41

>>142 ㅋㅋㅋㅋㅋㅋ아니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빙글빙글 팽이 고양이다!!

후 그런가 좋아 혜우 멘탈에 타격 없다니 다행이야... 그래 바보같은 소리는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어!!!
은우야... 담가줘. 즐겁다. 기대된다.

147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8:13:48

>>144 situplay>1597032151>807이요.. 👀

그래도 일단 어느 정도 수습이 되어가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무언가 보답으로 드릴 것이 딱히 없는데... 최악으로 흘러갔을 때 서헌오 박사가 혜우한테 할 말 한 마디 필요하세요? (주의: 매움, 우회적인 스포일러, 대사 일부 검열) (이게 보답 대신이냐 미친자야)

148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08:14:15

>>145 🥺
자...
자라!!!!!!!!!!!!!!!!

149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8:15:17

>>145 성운이가 꽉붙들고 안놔준다
무릎베개해서 재워버린다

>>146 개인적으로 혜우한테 그런 톡 쓴 애들은 부장님 손 더럽힐 것도 없이 성운이 선에서 끝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아참, 그러고 보니 태오주랑 조율 중인데 이게 성운이가 딱히 설표화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되어서 그런데... 성운이 설표화는 다이스를 굴릴까요, 아니면 원하시는 방향이 있으세요?

150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8:15:56

>>145 혜우가 아니라 혜우주 이야기엿서요? 당장 자라

151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8:17:07

>>146 빙글빙글 돌다가 옆으로 뻗었대 으윽 (털석)
혜우한텐 영향이 없지만 좀 불쾌한 정도로 끝나겠지만 주변에 불똥이...
성운이라거나 아지라거나

>>147 아 그거
https://ibb.co/HVT0bR8
혜우 글에 종종 나오는 한기의 시각화라고 보면 돼
동시에 혜우 본인일지도 모르고

줏ㅅ쎄요!!!!!!!!!!!!!!!!!!!!!

152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08:17:10

>>149 하 이것도 너무좋지 성운아 땅속에 묻자 중력의 힘을 보여줘
가 보 자 고

153 금주 (iUdr6Zlf9A)

2024-01-02 (FIRE!) 08:17:30

성운주 어깨의 멍은 어떤가요? 심해지진 않았나요?

>>145 자요
어서 🤨

154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8:18:37

에 어
15주년 상품 교환만 하구 자께요 히이잉
뷔페권이랑 목걸이랑 또 머하지이익

155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08:19:13

>>151 (이불말이) 이대로 자랏!!!!

불똥...🙃🙃🙃
미안해 말랑한 아기들아... 인터넷의 어둠을 보게 해버린

156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8:23:30

>>151 크아아아악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아아앙 8ㅁ8

“─네가 어찌나 그 아이에게 그렇게 쉽게도 모질게 굴던지. 천혜우 양. 나는 네가 서브젝트 제로가 ■■ ■■■ ■■■에 불과하다는 걸 알고 있는 줄로만 알았다.”
그의 목소리는, 명실상부한 빈정거림이었다.
“그래도 정말 고맙다. 덕분에, 프로젝트 완성에 결정적으로 부족하던 마지막 퍼즐을 성공적으로 채울 수 있었어.”

(개인이벤트 스포일러 하나 더) 서헌오 박사는 적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는 적에게 협력하고 있지만, 설득에 성공하면 아군으로 돌릴 수 있어요. 생존시키느냐, 죽도록 두느냐를 선택할 수도 있고 이게 개인 이벤트 트루 엔딩의 조건이기도 하지만, 개인 이벤트의 트루 엔딩 여부가 성운이라는 캐릭터의 트루 엔딩 여부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요.

아참 그리고 태오주랑 조율하다가 성운이가 딱히 설표로 급성장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환경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혹시 혜우주께서 서사가 더 완성도있으려면 설표로 만나야겠다거나 친칠라로 만나야겠다거나 하는 생각이 있으신가요? 없으면 다이스를 돌리거나 제 임의대로 할까 해서요.. 👀

>>152 부장님한테 특별히 허락받고 리라한테 가면 만들어달라고 해야겠어요
익명의 무서움을 보여주마

>>153 며칠 남아있을 것 같긴 한데, 더 멍이 들 만한 일이 없을 것 같으니 순조롭게 사라지지 않을까 해요. 어깨의 담 비슷하던 통증도 이젠 많이 나아졌구요!

157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8:24:45

>>149 이미 설표화 한 상태로 격양되었다가 진정한거 아니엇서?
이왕 나온거 맛보기로 유지 좀 해주십셔 히히히

158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8:25:28

>>155 성운이가 태오 때문에 멘탈 흔들린 상탠데 인터넷의 어둠에까지 직격당하면 손쓸 수 없게 될 것 같아서 긴급하게 혜우주와 태오주에게 헬프콜을 들리고 있는 중이에요... 👀

각 상품마다 포인트가 얼마였죠? 성운이가 247점인가 그럴 텐데

159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8:26:15

>>149 >>156 >>157

>>149에서 말씀드렸는데 정신없이 >>156에서 또 여쭤봤네요 하 유감스런 정신머리
그렇게 할게요~

160 금주 (iUdr6Zlf9A)

2024-01-02 (FIRE!) 08:26:53

>>156 다행이에요. 모쪼록 쉬면서 여독을 풀 수 있길 바라요.
situplay>1597029475>321 포인트는 여기요.

161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8:27:13

situplay>1597029475>321
포인트 레스 이거
혜우 15주년 팬던트 하나 할건데 성운이도 하나 바꾸려나?

162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8:27:17

(아, 찾았어요.)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9475/321/

163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8:28:19

>>161 펜던트 하나랑, 로션 하나 해서 혜우한테 선물해주고, 남은 걸로 사파리를 갈지 영화관을 갈지 고민중이네요.

164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8:29:06

>>160-161 링크해주셔서 고마워요...!
네, 푹 쉬면서 풀려구요. 아지주께서 말씀하셨던가 여행은 집이 얼마나 편안한지 알기 위한 셀프고문이라고... 전적으로 동감이에요......

165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8:35:25

>>156 아버님 적이 아니시라는데 왤케 말을 적같이 하세요; 명치마렵게;
그래도 안 나올거 같으니 음 뭐
왠지 성운이 자아랑 저너머의 자아랑 바뀌는게 트리거인거 같은데... 흐으음

>>163 갠적으로 영화관이 낫지 않나... 그와중에 혜우 챙기는거봐 아이고 내 양심

166 천 혜우 (y1H9s0KunU)

2024-01-02 (FIRE!) 08:35:45

[15주년 포인트 교환]
초고급 5성 호텔 레스토랑 뷔페 무료 이용권 2장 - 1
15주년 기념 펜던트 - 1
티 세트 - 2

273점 > 270점 교환함
3점은 내가 씹어먹어주지 망할 다이스!!!!!!!!!!!!!!!!!!!!!!!!

167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08:43:14

연 이틀인가... 오케이....

정하주 오면? 선관에 조금 추가할 거 조율해야겠다......

168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8:47:55

>>165 (혜우주 펀치라인에 숨을 못쉬는 중)
저거 까만부분 치우면 적같은 게 문제가 아닐걸요 (휘파람)
영화관 티켓이라면 2장 살 수 있으니 잘됐네요~

169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8:48:19

여로주 어서오세요!

170 서성운 (BCROLDOF/6)

2024-01-02 (FIRE!) 08:50:08

[15주년 포인트 교환] 서성운 246점
15주년 기념 펜던트 - 1 (100)
가상현실 영화관 티켓 - 2 (180)
최고급 로션 - 2 (240)

잔여 점수 6점은 금이빨 빼고 다 씹어먹어줄게 (파르르)

171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8:55:03

여로주 어서와 굿모닝

>>168 에
대체 뭘 숨긴거야!

근데 위에 썰 다시보다보니까 이거 좀 클남
잘못하면 다털리겠네ㅋㅋㅋㅋㅋㅋ

172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9:09:13

>>171 여기서 그 장면 나올 수도 있는 거죠. 혜우가 "최악이야..." 같은 말 하고 성운이가 여기서 “응. 내가 네 최악이야. 카데바나 애니 인형 같은 게 아니라.” 하고 대답한다거나.
일단 지금 가장 고민인 건 당시 자신은 거진 무시하다시피 하고 태오의 손을 계속 잡고 있던 거라, 데 마레에서 희야와 태오, 혜우의 관계(그리고 혜우가 그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이유를, 얼버무리다시피만이라도)만을 말해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나머지는... 혜우가 어떤 말을 해도 다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고 있으니, 혜우가 말하고 싶은 대로 두시면 될 거에요.
성운이는 성운이대로 “나는, 너 없이는 행복하지 못할 것 같아.” 같은 말을 혜우에게 해주겠네요.
그런데 언제 주무세요? (지이이이이)

173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9:10:23

>>171 + 혜우주가 매운 거 덥석덥석 집어먹다가 도달한 상황이니 혜우주께서 감당하시죠! 오호호호호!

174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09:10:31

혜우주 얼른 자라 밤 샜구나, 당신?

175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09:13:22

.dice 1 100. = 45 70이상

176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09:13:35

오케이. 정하주 올 때까지 존버.

177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09:18:11

혜우우우우우 (심해를 기어다니는 무언가)
스불재의 맛이 매콤하기도 하지...
암튼 이제 자러감 다들 좋은하루 보내!

178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09:20:59

>>177 안녕히 주무세요, 혜우주.

179 여로주:3 (h0V/iS9QtY)

2024-01-02 (FIRE!) 09:25:14

잘자 혜우주!!

180 ◆TMmm6tsoPA (Y0XoTr37vc)

2024-01-02 (FIRE!) 09:52:25

솔직히 말할까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그냥 슬슬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얘기할게요.
서사도 좋고 조율도 좋은데 가급적 저 서사 이야기 오늘내로 결말을 부탁드려요.
지금 뭐 다른 캐릭터들도 거론되고 엄연히 신청받은 리라주의 개인이벤트 관련도 엮이고.. 진짜 죄송한데 이 스레는 두 캐릭터의 러브스토리 스레가 아니고 어디까지나 그냥 스레 내의 캐릭터의 이야기일 뿐이에요.
당사자들끼리 이야기 잘 나누고 해결하는건 좋은데 다른 캐릭터의 이야기까지 가지고 와서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식의 말까지 나오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당사자들은 오케이하고 넘길수 있을지 모르나 캡틴으로서는 말을 조금 꺼내야할 것 같네요.
서사는 여러분들끼리 조율을 하건 이야기를 하건 다 괜찮습니다. 근데 다른 이들 이야기까지 끌어들이거나 계속 안 좋아질수도 있다니 뭐니 이건 좀 자제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꾸벅)(사르륵)

181 여로주:3 (h0V/iS9QtY)

2024-01-02 (FIRE!) 09:58:08

캡틴 어서오구 나중에 봐!

182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0:09:44

리라주께서 다양한 이들이 접할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을 통해 해당 상황을 전개하시고자 했던 것은 다른 캐릭터들의 반응 및 참여를 유도하시는 것 같았기에 그렇게 반응했었으며, 성운이라는 캐릭터의 반응이 필연적으로 그렇게 될 것 같았기에 그렇게 반응하게 되었습니다만, 지난 진행에서부터 저도 계속 성운과 제가 다른 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상황을 유발하고 있다는 경각심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캡틴과 마찬가지로 해당 상황을 비롯한 부정적 서사가 지나치게 길어져 어장의 분위기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스레 내의 캐릭터의 이야기일 뿐이라는 점 역시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조율 중에 토론이 과열되어 캡틴을 비롯한 다른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책임을 통감합니다.

말씀드리기 송구스러우나, 저 역시 이 서사가 제 역량을 벗어나는 것이 서사 밖으로까지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생각하여 여행에서 돌아온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다른 참치분들과 교류하면서 제가 통제 가능하면서 어장의 전개에도 혹여 폐가 될 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을 조율하고 있고, 최대한 해당 상황이 더 이상 다른 분들께 부정적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캡틴께서 더 이상 걱정하시지 않도록 해당 조율은 가급적 빨리 완료할 생각이며, 지나치게 길어지지 않도록 유념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편하지 않은 이야기를 꺼내시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183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0:09:56

조심히 다녀오세요, 캡틴.

184 태오주 (FVUpP9wKZY)

2024-01-02 (FIRE!) 11:14:45

>>121 1. 확인 및 체결
2. 이건 나중에도 가능한 일임. 태오는 이 이후 침묵을 고수할 예정.
3. 그게 태오가 인생을 보는 시점입니다 휴먼. 걱정 마. 태오 짜증 난 상태로 "7년 전에 애랑 연애라도 했게요? 내가 29살도 아니고 19살인데, 12살에 어울린 거면 답은 하나지 않아?" 하고 날카롭게 툭 뱉고는 "동생. 이제 좀 내버려둬요." 하고 눈 감아버릴 거야.

써도 좋음. 단, 이쪽이 먼저 훈련레스를 썼기 때문에 답변은 독백으로 갈 예정. 나도 캡틴 의견에 동의하기 때문에 오늘 내로 끝내는 걸 바라거든...
아무튼 간에 조율은 이쯤 하고 다들 점심 먹읍시다~~~

나는 오늘...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됐어...😇
해피한 태오주... 그런데 40분 내로 해치워야 하는.

185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1:51:52

점심!!
먹자~~~~~~
다들 안녕!! 화요일 잘 보내고 있니~~

태오주 40분 스피드런이라니 밥을 마시라고 하는군 이놈의 회사!!!! 때려줄테다

186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2:10:23

점심먹고 갱신이다!!! 여로땅을 너무 외롭게 만들었던 것 같아서 유사형제를 만들어줬다! 하하!

그래서 정하주를 만나야해.. .여로땅 선관과 연관이 있어...

암튼 다들 맛점! 태오주 회사는 각성하라! 각성하라!!!!(횃불

187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2:12:34

여로주 안녕~ 맛있게 먹었니!

흠 어제 문의 넣은 게 유사형제를 위한 질문이었던 건가🤔 신경쓰여요... 신경쓰여요... 빤히(빤히)
여로주의 갠이벤도 기대하고 있다구~

188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2:25:45

그렇다! 유사형제다!!!>:3 시기 때문에 정하주와 조율해야한다!!>:3

나도 리라주 갠이벤 매우 신경쓰고 있다구 흐히히히히히히힣 호수씨와 지호씨 둘 다 보내버릴 수 있으면 좋을텐데 외부인인 지호는 불가할테니 호수만 조지면... :3

그리고 외적으로 저지먼트를 향한 음해는 여로땅 참지 않으니까>:3 눈 앞에서 화내지 않을 뿐 배로 갚아준다구!!! >:3

189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2:28:16

아 맞아 조금 더 질문 보내야겠다....

190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2:31:26

질문 보내놨다..... 이 답변에 따라 게임이 더 화려해지냐 아니냐가 갈린다:3

191 ◆TMmm6tsoPA (Y0XoTr37vc)

2024-01-02 (FIRE!) 12:34:38

이게 걸리면 스토리는 바로 조정스레에 갈 것 같네요.
자유롭게 해주세요!

(사르륵)

192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2:39:59

앟 고마워!!! 그럼 추가하도록 할게!!!!

193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2:42:59

크아아아악
쇼츠보는데 친칠라 쇼츠가 멈추지 않아
근데 귀여워

194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2:44:06

유한주 어서와! 친칠라 귀엽지!!!>:3

195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2:45:10

그치 여로는 저지먼트를 소중하게 여기니까!! 히히... 즐겁게 조질 수 있도록(?)해볼게!
캡틴 안녕 다녀가는거야!
한주 어서와~!!

196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2:47:09

쫀점쫀점이에요~
모카고에서 쇼츠를 본 이후로 쇼츠가 동물들에게 점령당했다... 근데 행복해...

197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2:48:59

ㅋㅋㅋㅋㅋㅋㅋ역시 모카고는 동물농장이군!!! 쇼츠에 동물 자주 나오면 너무 좋지 절로 심신의 안정이 돼
언젠가 조수씨의 실수로 정말 모카동물농장이 되어도 재밌을거 같아🤔 한이는... 햄찌가 되는거야(유한주: ??)

198 태오주 (FVUpP9wKZY)

2024-01-02 (FIRE!) 12:50:15

한이가 햄스터가 된다고?(후다닥

199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2:50:39

먐미 안녕!!!!(봑봑)
점심잘먹었니!!

200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2:51:31

양산형 쇼츠만 보다가 이런 편안한 쇼츠를 보니 너무 행복해요... 단점으로는 시간삭제가 크아아악
헉 모카동물농장 좋다 친칠라도 있고 토끼도 있고 냥냥이도... 어 너무 많잖아(???)

유한: 치타도 있고 표범도 있는데 왜 햄스터야!!!!
유한주: 뭐 어때 귀엽잖아

201 태오주 (lT3RB/iqSM)

2024-01-02 (FIRE!) 12:52:08

안뇽!!(뽁실해짐)
따끈하게 어묵우동 시켜서(후다닥 먹어도 맛있는 거 먹는 주의) 맛있게 먹었답니다 히히...

어...어라 우리 위키가 안 들어가진다...
시샵!!!!!(부르짖기)

202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2:52:09

>>198 태오가 밈미가 되면...(?)
정말 된다면 말랑푸딩햄찌가 아닐까...

203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2:52:26


서버문제인가...? 진짜 안 들어가지네요

204 태오주 (lT3RB/iqSM)

2024-01-02 (FIRE!) 12:52:41

머머머머라고
태오가 밈미라니
태오는 비얌이야(머

205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2:53:36

비얌비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태오주가 밈미에요?(??)

206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2:55:13

좋아!! 같이 조지자구!!!!>:3 여로땅이 소중하4게 생각하는 저지먼트는 오로지 목화고 뿐이니까!!>:3

다른 저지먼트? 얘는 얘가 비버들 상대로 블러핑 한 걸 보십셔 휴먼(?

207 혜성주 (S8nnM1RUPs)

2024-01-02 (FIRE!) 12:55:33

(스르르르륵)
내가 오늘은 일상을 구할 수 있게 기도해줘
현생 빡시다아아
(사라짐)

208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2:55:55

태오주 어서와!!! 여로땅은 굳이 따지자면 여우려나!>:3 고양이는 쳬셔캣!

209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2:56:16

코뿔소만 소중히 여기는 여로...
여로는 그래도 괜찮아(복복복복)

잘 다녀오세요 혜성주! 현생 파이팅...!

210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2:56:21

혜성주 어서오구 다녀와!! 나도 다시 일하러 빠잇!

211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2:56:38

채셔캣은 이미 있으니까 여로는 퐉스로 합시다(?)

212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2:56:51

다녀오세요~

213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2:57:11

어 진짜네 안돼... 위키 돌아와...!!🥺🥺🥺
잠깐 아픈거겠지 이잉

>>200 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귀여운거 좋은데 그만큼 시간이 순삭돼 몇개 안 넘겼는데 하나를 무한반복 하느라 한두시간이 뚝딱!
친칠라도 있고 고양이도 있고 짹짹이도 있고 늑대도 있고 비얌도 있고 토끼도 있고 도마뱀(?)도 있고 햄스터도 있고 오목눈이도 있고 백호냥이도 있고
후후... 동물농장인 것이야 귀여워라

맞아 사실 한이 이미지만 보면 치타 표범이지만?
나는 적폐를 민다. 골든햄찌.

>>201 맛있는거 먹었네! 쌀쌀할 땐 우동만한 게 없지~ 맛있는거 잘 챙겨먹어서 다행이야! 우우 먐미의 회사는 당장 점심시간을 보장해라 퇴근시간 당겨줄 거 아니면 점심시간 내놔(철컥)

214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2:58:25

혜성주 여로주 다녀오는거야!!! 힘내는거야~!!

맞아 학도 있고 여우도 있고 짱짱 많다구
고릴라도있구
귀여워

215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3:01:22

>>213 제가 분명 11시에 일어났는데... 아직까지 동물쇼츠 보느라 점심을 아직 못 먹었어요 우우...
이렇게 보니 동물농장 짱이다 이제 애들 동물로 변하면 세은우가 같이 브이로그 찍어서 올려야(??)

적폐해석 ㅋㅋㅋㅋㅋㅋㅋ 적폐가 맛있긴 하죠... 생각해보니 귀엽네 나도 골든햄찌 밀어야지(?)(유한: 저주한다)

전 이제 점심...먹으러 다녀올게요!

216 태오주 (lT3RB/iqSM)

2024-01-02 (FIRE!) 13:03:36

>>205 머!! :ㅁ
태오는 비얌
밈미는 혜성주(?)
나는 먐미(???) >:3

다들 조심히 다녀와아~

217 금주 (iUdr6Zlf9A)

2024-01-02 (FIRE!) 13:05:20

생각하니 멍멍이가 없어요.
음. 늑대가 대신 있으니 괜찮나 🤔

218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3:05:45

>>215 한주 푹잤구나!! 얼른 점심먹어!!
ㅋㅋㅋㅋㅋ너무 좋아 세은우는 캡틴처럼 사육사구나 사육사 유니폼에 코뿔소가 그려져있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싸 적폐 성공(?) 맛있게 먹고 오는거야~!!!

219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3:07:01

>>217 멍멍이 아지!!
멍멍이를 까먹었네 나는 바보.

금주도 어서와!!!!!
금주는 까망냥이... 금이는...
어...
고양이...
쥑쥑...?............

220 혜성주 (EOKpLG3Tgc)

2024-01-02 (FIRE!) 13:07:12

머? 밈미 불렀셔!?

221 태오주 (lT3RB/iqSM)

2024-01-02 (FIRE!) 13:07:33

밈미 안녕!!!!!!!!!

222 혜성주 (EOKpLG3Tgc)

2024-01-02 (FIRE!) 13:08:18

먐미 하이! 밈미?

223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3:08:20

밈미안녕!!!!!!!!

224 태오주 (lT3RB/iqSM)

2024-01-02 (FIRE!) 13:08:24

금냥이도 안녕!!!!!!!!

우리 진짜 담에 동물로 변하든 동물 인수가 되든 재밌을 것 같아... 조수씨 살려줘

225 혜성주 (EOKpLG3Tgc)

2024-01-02 (FIRE!) 13:09: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연스럽게 밈미라 불러버리네 앞으로 인삿말 밈미로 해야할판

다들 하이 밈미!

226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3:09:33

그치그치 원합니다 동물농장
듣고있죠 조수씨
리라 카나리아 되면 재밌어하겠다 정신없이 날아다닐듯

227 금주 (iUdr6Zlf9A)

2024-01-02 (FIRE!) 13:09:55

금이는.... 금이는 🤔🤔🤔🤔🤔🤔🤔🤔
쥑쥑... 냐옹...??? (혼란에 빠짐)

228 금주 (iUdr6Zlf9A)

2024-01-02 (FIRE!) 13:10:32

맘미밈미 리라주 모두 좋은 오후에요. uvu

229 성운 - 여로 (BCROLDOF/6)

2024-01-02 (FIRE!) 13:10:40

situplay>1597029490>463

“컬링이요? 아, 그 빙판 위에서 돌 밀어서 밀어내기 하는 그거요···! 그냥 도착지점에 도달하면 중력계수를 더 걸어서 운동에너지를 상쇄하는 것뿐인걸요.”

성운은 쑥스럽게 웃었다. 그래도 위나 아래의 작용에만 관여하는 그래비셔널 포스의 특성상, 정확한 방향으로 밀치는 것은 성운의 역량이니 방향 잡는 것은 잘하는 편이 맞다. 폐공장 내를 탐험하고 싶다는 여로의 말에, 성운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한 마디 주의를 꺼냈다.

“아무거나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제가 임대한 건 어디까지나 이 구 기숙사동이라···”

묘하게 죽어있는 것 같은 여로의 눈이 신경쓰이지 않는 것도 아니었으나, 그것을 캐묻는 것은 지금 소통의 맥락에도 맞지 않고 무엇보다 실례되는 일이다. 그래서 성운은 우선 여로가 먼저 꺼낸 말에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거기서 선배를 기다리고 있으면 깜짝 놀랄 테니까, 하는 말에 성운은 눈을 휘둥그레 떴다가 곱게 웃어보였다.

“가끔 거기서 저녁 먹는 걸 좋아하는데, 그러면 가끔 여로 후배님이랑 같이 저녁 먹을 수 있는 거에요?”

하고, 여로의 꿍꿍이속 가득한 말에 너무도 순진한 답변을 내어놓은 성운은 “그러면 갈까요.” 하고 출입구로 사용하는 창문에 한 발을 걸치고는 아래로 폴짝 뛰어내렸다. 여로가 성운을 따라 아래로 뛰어내린다면, 마치 볼풀이나 물 속에 뛰어든 것처럼 자신의 몸이 천천히 가라앉아 바닥에 마치 계단을 내려온 것처럼 편안하게 닿는 자신의 발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폐공장 부지를 가로질러 따라간다면, 이내 성운이 머무르고 있던 기숙사동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다른 기숙사동을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한쪽 벽면이 크게 무너져내려 있어, 겨우 계단만 무너진 성운이 머무르는 중인 기숙사동과는 달리 거취로 사용하려면 상당히 많은 공사를 필요로 할 듯했다. 성운은 여로를 돌아보며 손을 내밀었다. 여로가 성운의 손을 잡았다면 성운과 여로의 몸은 가볍게 휙 하고 날아올라 무너진 벽면의 틈을 통해 3층의 거실처럼 보이는 어느 방으로 들어설 수 있었을 것이다.

깨진 창문으로 비쳐드는 햇빛으로 공기 중의 입자들이 춤추는 아래로. 버려진 채로 방치된 어느 거실이 모습을 드러냈다. 가운데에는 식탁과 의자가 있었고, 그 식탁과 의자만은 최근에 누군가가 그것을 사용하기 위해 한번 닦아낸 흔적이 있었다. 그 누군가는 필시 여로를 여기까지 안내해 온 이 키작은 선배일 테고. 주변의 깨진 텔레비전이며 주저앉은 소파 등은 그대로였고, 거실 반대편은 아이들 놀이방인지 버려진 장난감들과 목마, 벽의 낙서, 유아용 침대 등이 방치되어 있었다.

“여기에요. 여긴 적어도 계단이 무너지진 않아서, 걸어서도 올라올 수 있어요.”

성운은 거실 한켠에 있는 문을 고갯짓해 보였다.

“종종, 슬플 때면 여기에서 저녁을 먹곤 해요. 저 벽에 생긴 틈 사이로 노을이 떨어지는 게 정말 잘 보이거든요.”

“저는 해질 무렵을 좋아해요. 어느 저녁에는, 밥을 다 먹고도 해가 다 떨어질 때까지 여기에서 가만히 있었던 적도 있어요······.”

어린 왕자처럼, 작은 선배는 중얼거렸다.

230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3:1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쥑쥑이지만 냐옹이기도 하다(??)
천적 콜라보군🤔 괜찮을지도(뭐가)

밈미는 점심 먹었을까!!!

231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3:11:10

(?)

(잠깐 집에 들른 김에 답레를 두고...)

232 혜성주 (EOKpLG3Tgc)

2024-01-02 (FIRE!) 13:11:34

일단 이혜성 빅사이즈와 스몰 사이즈에서 고민해야하는 이벤트인데

233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3:11:37

성운주
안녕!!
점심먹었니!!!!!

234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3:12:27

처음엔 작았다가 하루 지날때마다 커지자(???)

>>231 히히 귀여워(뽁뽁)
잠깐 집 들렀구나 다시 나가는걸까? 다녀오는거야!!

235 혜성주 (EOKpLG3Tgc)

2024-01-02 (FIRE!) 13:12:28

>>230 밈미는 점심대신 쉬기를 택했어 삼김으로 때우려고 리라주는 맛밥했어?

236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3:12:31

>>184 확인했어요, 태오주. 이러면 이대로 가고, 곧 훈련레스를 올릴게요. 시간내어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37 태오주 (lT3RB/iqSM)

2024-01-02 (FIRE!) 13:13:06

어찌 되었든 녹색 눈 비얌은... 하루종일 나무에 감겨선 안 움직일 예정 < 이참에 쉬자는 날먹태도에 혼을 내야만

238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3:13:07

>>233-234 네, 점심 든든하게 먹었어요~ 리라주는 식사하셨나요? (복복당함)

239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3:13:12

>>235 🥺
그래도 삼김이라도 챙겨먹다니 잘했다 저녁은 더 맛난걸로 먹자!
응! 밥해서 먹었다~~!!!

240 혜성주 (EOKpLG3Tgc)

2024-01-02 (FIRE!) 13:13:38

??본격 진화형 백호냥이(?) 금이 왜 쥑쥑이야 난 금이 보면 금주 땜에 사람무는 냥이로 보여..

성운주는 나중에 보자

241 혜성주 (EOKpLG3Tgc)

2024-01-02 (FIRE!) 13:14:34

>>239 뭐먹어써! 저녁 메뉴 고민할 때 참고하게

242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3:14:59

>>237 옆에서 짹짹대고 싶다(비얌: 으!)
열매 따다가 이거먹을래? 같이놀자? 저기갈래? 이래야지(비얌: 으22222)

>>238 잘했다!! 잘 챙겨먹는거 아주 훌륭해(봑봑)
나도 밥해서 잘 챙겨먹었다~~!!

243 혜성주 (EOKpLG3Tgc)

2024-01-02 (FIRE!) 13:15:12

>>237 보자마자 리라 카나리아가 콕코코콕할듯

244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3:16:51

>>241 계란찜 먹었다!! 포근포근하니 맛있었어 후후

245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3:18:04

역시 모카고의 음기캐 햇살쬐어주기 담당...

246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3:18:47

>>242 아웃치! (털 펑) 잘 챙겨드셨다니 다행이네요.

247 금주 (iUdr6Zlf9A)

2024-01-02 (FIRE!) 13:19:23

성운주 어서오세요. uu

>>230 (쥐들 사이에서 대장 하는 고양이) (괜찮은데 🤔)

>>232 큰 백호와 작은 금냥이 (속닥속닥)

>>237 톡톡 건드려보고 싶어라. (?)

>>240 금이 스트레인지 생활할 때 그룹 이름이 쥐새끼들이어서. 그러면 도둑고양이 해야겠어요... 는 사람 안 물어요!.. 아닌가. 음. 🤔 물지도..?

248 혜성주 (EOKpLG3Tgc)

2024-01-02 (FIRE!) 13:19:32

계란찜 맛있지 좋아 저녁메뉴 리스트에 넣어두도록 해야겠다 계란찜에 밥비벼 먹으면 죤맛인뎅

249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3:20:21

>>245 후후😋
음기캐가 차분하게 사색을 즐기고 있으면 리라가 가서 와바박을 해버린다
각오해라(뭘)

>>246 귀 여 워
성운주는 친칠라이며 앙고라토끼 이구나
복슬복슬한거야...

250 혜성주 (EOKpLG3Tgc)

2024-01-02 (FIRE!) 13:21:08

>>247 큭 크윽 큰 백호랑 작은 금냥이 크윽 벌써좋아....사람을 ...안물어....?(이제껏 물렸던 기억들을 떠올림) 밥 먹었니 금주

251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3:22:21

>>247 오 금주 천재야
좋은데...? 쥑쥑들 사이의 대장냥이
오호🤔 마히다. 최고야

>>248 맛잘알. 마자 계란찜에 밥 영양만점 최고의 식사야
후후 혜성주의 저녁메뉴 리스트에 올라가다니 영광인걸... 무엇이든 맛나게 먹길!!

252 청윤주 (iLHjy7tMGM)

2024-01-02 (FIRE!) 13:22:42

오늘은 God damn 기능시험 재시험 보는 날.. 전 지금 화가 났어요 그래서 하나도 안 떨려요! 그 대신에 오늘도 떨어지면 그냥 학원 환불이나 알아볼 계획이에요! 배수진을 쳤단거죠!

253 경진주 (eJTIkXYOAM)

2024-01-02 (FIRE!) 13:24:28

청윤주 이기고 와 도로를 박살내버려

모두 안녕 점심 맛나게 챙겨먹었나~~~ 모카농장 나도 찬성이야 애들 다 멀찍이서 구경하고 싶어 후히히

254 혜성주 (qeqRhO0ves)

2024-01-02 (FIRE!) 13:26:09

>>251 단백질 탄수화물의 아름다운 조합이지 나야말로 고마워 저녁 언제 먹을지 모르겠지만

청윤주 하이 기능시험 붙을 수 있을거야 화이팅

255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3:26:24

청윤주 안녕!! 오늘 기능 재시험이구나 거기는 어떨지 몰라도 눈 오는 날보다는 훨씬 하기 편할거야! 긴장은 안 하고 있다니 훌륭하군 마음 편하게 다녀오자~~!!

경진주도 어서와! 난 먹었다 경진주는 먹었니~
왜 멀찍이야 담비 경진이 데려와서 맛있는거 먹여줄거야

256 혜성주 (qeqRhO0ves)

2024-01-02 (FIRE!) 13:26:30

경진주도 하이

257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3:27:17

*거기는 어떨지 몰라도 눈이 많이 녹았으니까

중간이 잘렸다 머 쓱...

슬슬 훈련이랑 디데이를 써야지...

258 청윤주 (iLHjy7tMGM)

2024-01-02 (FIRE!) 13:27:29

모두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지만요!

259 경진주 (eJTIkXYOAM)

2024-01-02 (FIRE!) 13:29:22

혜성주 리라주도 안녕!

나도 맛있게 먹었지 계란볶음밥 해먹었다! ㅋㅋㅋㅋㅋ 맹수 그득한 저지먼튼데 무슨 깡으로 다가가 담비 사회적 거리두기 할듯

260 금주 (iUdr6Zlf9A)

2024-01-02 (FIRE!) 13:30:54

>>251 그리고 이젠 짹짹이랑 친구에요?

>>250 서로 그루밍. (?) 아뇨. 물어요. 지금도 물거야!
밥... 알로에든 쥬스....?

청윤주 파이팅, 경진주 어서와요!

261 혜성주 (qeqRhO0ves)

2024-01-02 (FIRE!) 13:34:56

저지먼트 동물원에는 맹수말고도 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

>>260 쓰읍 우린 그걸 음료수라고 해요; 그루밍 좋다 근데 그만 물어잇! 손에 구멍 숭숭 뚫릴라!

262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3:36:57

금주
뭐라구
주스는 밥이 아냐!!!! 갈!!!

히히 대장냥이랑 친구인 짹짹이에요 짹짹이는 인맥이 넓어 행복해요

>>259 맛난거 해먹었네 잘했다!! 역시 계란은 최고의 단백질 공급원이야... 아니ㅋㅋㅋㅋㅋㅋ 왜!! 리라새는 거의 먹이사슬 땅바닥인 주제에 대놓고 까불거리는데 담비도 해도 되지(?)

263 태오주 (lT3RB/iqSM)

2024-01-02 (FIRE!) 13:41:30

>>242 ㅋㅋㅋㅋ 짹짹대면서 쫑알거리면 몸 웅크리다가 쉬고.... 싶어요... 하지만 결국 짹짹거림에 잠이 다 깨버려서 열매 와압. 하고 꾸물꾸물 가자는 곳 가버리기...

어 궁금하다
쪼끄미 비얌인가요
아니면 와압큰 비얌인가요

.dice 1 3. = 2
1. 쪼끄미라 사람 팔뚝 탈 정도
2. 목도리로 써보시든지
3. 이시미 < ?

264 혜성주 (qeqRhO0ves)

2024-01-02 (FIRE!) 13:43:07

왜 이시미 아냐?(대체)

265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3:43:43

>>263 ㅋㅋㅋㅋㅋ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리라가 까불거릴 수 있는 건 대형동물들이 적당히 봐주기 때문인거 같아... 다들 상냥해... 귀찮을텐데 해달라는거 해줘... 감동🥺 태오가 좋아하는 열매 잔뜩 쌓아주고 냇가 데려가서 물고기 구경시켜줘야만

목도리만큼 짱큰뱀이구나
조금 더 크면 이시미도 되겠군(?)

266 아지주 (16eTZK6TE2)

2024-01-02 (FIRE!) 13:47:44

오늘의 한아지
기숙사에서 전화 19통쯤 무시하다가 20통째 전화 받고 친구들에게 끌려나가서 놀았다

"한아지 전화 왜 안받아? 죽은 줄 알았잖아~!"
"뭐 헤어졌다고!!! 어쩔 수 없지 우리가 하루종일 놀아줄게~!!"
"그냥 너희가 놀고싶을 뿐이잖아아~ ( • ˃̶͈̀□˂̶͈́)੭ु⁾⁾"

267 태오주 (lT3RB/iqSM)

2024-01-02 (FIRE!) 13:50:47

다들 어서오구 청윤주는 한 번 경험한 게 있으니까 이번엔 꼭 붙을 거야! >:3 긴장하지 말구 힘내자구~! 할 수 있다 아좌좟~

>>264 그러게 왜 이시미 아니지 레벨 3이라 그런가(?)

>>265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리라가 양기라서 그런 거야 복실말랑하양카나리아... 열매 잔뜩 쌓아둔대 넘 귀엽다... 태오도 물고기 구경하다가 .oO(쟤네도 학생인가) 하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성장서사구나!
그그그 목에 거는
그만한 뱀 아닐까 싶다🤔

268 혜성주 (qeqRhO0ves)

2024-01-02 (FIRE!) 13:56:36

그럼 짱큰 백호냥이는 커서 같이 지낸 동물 칭구들한테 낯가리는거야?(이거아님)

짱큰 뱀과 짱큰 백호냥이의 기싸움(이라 하고 둘다 아무생각 없음)하면

269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3:59:40

연못 밑바닥의 금붕어...?
물 싫어하면서 물고기라니. 이 아이러니함이란..

를 생각하면서 잠깐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270 금주 (iUdr6Zlf9A)

2024-01-02 (FIRE!) 14:00:51

하지만 배 부르면 그만인걸요!!

>>262 솜방망이로 톡톡 쓰다듬는데요. uvu

>>261 그치요? 열심히 그루밍하는 금냥이...
무는건... 마킹하는 거래요. (이런 발언)

271 금주 (iUdr6Zlf9A)

2024-01-02 (FIRE!) 14:02:31

짱큰 뱀과 짱큰 백호냥 헉.... 00

아지주, 수경주 어서와요. uu
진짜 물고기가 학생이네요!

272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4:03:58

물 밖에 나오면 파닥파닥..

...어라 잉어킹..?

다들 안녕하세요

273 혜성주 (qeqRhO0ves)

2024-01-02 (FIRE!) 14:11:27

수경주 하이
아니 잉어킹이라뇨ㅋㅋㅋㅋㅋㅋ

>>270 아니 그건 당분이 있을 뿐 에너지원의 효율은 낮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귀여워 열심히 그루밍하는 금냥이ㅋㅋㅋㅋㅋㅋㅋ
에 :0 그런 발언 막 함부로 막 그러면 안돼 마킹이라니 아이고 (분쟁스레 갈 수 있는 망상을 지우기 위해 머리깸)

274 청윤주 (iLHjy7tMGM)

2024-01-02 (FIRE!) 14:12:26

맨 뒷번호라 시험 보려면 조금 걸릴 것 같네요!

275 혜성주 (qeqRhO0ves)

2024-01-02 (FIRE!) 14:14:38

한번 해봤으니 이번엔 붙을 수 있을거야 청윤주 하이

276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4:19:24

다들 어서오세요

277 금주 (iUdr6Zlf9A)

2024-01-02 (FIRE!) 14:19:54

◐◐ 근무 중에 잠깐 정신을 놨어요. 이만 가볼게요.
모두 남은 하루 파이팅. 청윤주는 시험 꼭 합격할 수 있을 거예요.

278 혜성주 (whY9MYwrF6)

2024-01-02 (FIRE!) 14:21:30

>>277 싫다는 건 아닙니다 아 ㅋㅋㅋㅋㅋㅋ(복복) 현생 화이팅

279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4:22:34

현생 화이팅이에요

280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14:27:35

281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14:34:25

situplay>1597032168>186
불렀나...?!

다들 좋은 오후에요!! 청윤주 운전면허 화이티잉!!!!

282 청윤주 (iLHjy7tMGM)

2024-01-02 (FIRE!) 14:49:34

와아아! 100점으로 붙었어요!!!!

283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15:04:44

와아아이! 역시 재수강 강하다!

284 수경 - 훈련 (0ovdxmVyLY)

2024-01-02 (FIRE!) 15:07:58

>>0

"내가 이렇게 차를 끓여주는 거는 특별하니까요?"
하지만 수경은 찻잔에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대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마치 석류처럼 붉은 것을 내려다봅니다.

"결국에는... 마시게 되겠지만요?"
그는 본인 앞의 찻잔을 홀짝거립니다.



수경은 커리큘럼을 수행하려 합니다. 샨챠는 고개를 기울입니다.

"무슨 일 있었어?"
"...별 거 아니에요"
"....수치가 튀어서 그래~"
달라진 건 없을 거라 생각한다는 말을 앵무새처럼 반복했습니다.

285 청윤주 (iLHjy7tMGM)

2024-01-02 (FIRE!) 15:08:03

시험 보면서 스스로에게 강의하듯이 하고 붙었다는 거 보고 해야할 걸 조용히 읊조리면서 했더니 되더라구요하하하하

286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5:09:07

다들 어서오세요.

청윤주는 합격 축하드려요

287 청윤주 (iLHjy7tMGM)

2024-01-02 (FIRE!) 15:10:16

감사해요 수경주!

288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15:10:28

수경주도 안녕하세요!

289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5:16:25

다들 어서오세요

290 서성운: 훈련 레스 改 (8lV1uCSiV2)

2024-01-02 (FIRE!) 15:56:06


>>0

성운은 사이렌을 울리고 있는 앰뷸런스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온몸이 꽉 죄는 것 같아 불편했다. 몇몇 부원들을 부축해 앰뷸런스에 실어준 뒤였다.

또다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지레짐작을 하고, 함부로 행동했다. 현장에 있어서는 안 되었을 일광예고 저지먼트. 그들이 무언가 말을 하기도 전에, 성운은 그들을 과잉 제압해버렸다. 서투른 조바심이 앞선 결과였다. 머릿속으로는 그 리더라는 사람이 ASTC 매니퓰레이터였다, 자칫하면 언제 불렛을 데리고 도망가버렸을지 모를 일이다, 그들이 또 무슨 기습수단을 준비해왔을지 모를 일이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이 누군가에게 회유되어 불렛을 데려오라는 지령을 받았음을 자백했다─ 머릿속에서는 자기 자신을 변호하는 말들이 윙윙 울렸지만, 모두 핑계고 변명이었다. 모두가 그것을 알고 있었다. 그 순간 자신을 바라보는, 부원들의 경악어린 시선이 아직도 자신을 바라보는 것 같았다. 부부장이 가볍게 두드려준 머리가 무겁게 짓눌리고 있는 것만 같았다.

마치 아무것도 모른 채로 섣불리 인첨공에 들어온 그 모습과 같아서, 참 그렇게 당하고도 안 변했구나, 하고 성운은 자책 가득한 쓴웃음을 지었다. 뼈마디가 쑤시고 관절이 삐걱대는 것 같았다.

아무것도 모른 채로 섣불리 저지른 실수. 그것은 참으로 성운의 성격에 어린 저주 같은 것이었다. 어쩌면 오늘 알아챈 실수는 하나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때 대붕괴를 막을 당시 그의 연인이 보였던 모습. 전장으로 합류하는 자신의 뒤에서, 누군가와 감정적으로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던 깊은 바다를 닮은 눈동자. 자신은 그것을 뒤로 하고 전장에 합류해야만 했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전장이 그 곳에 있었기에. 하면 안 될 일을 한 실수로 충분했다. 해야 될 일을 안 하는 실수까지 거기에 얹고 싶지 않았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숨을 쉬고, 넘쳐흐르는 정적 속에 빠져들면 안 되는 망상들이 눈 앞에 그려진다.

하지만 성운은 잘 안다. 자신의 직감은 항상 위험하기 짝이 없다는 것을. 한번 발 들이면 밑도 끝도 없이 잘못된 방향으로 깊어질 것임울. 이게 실수였다고 여기는 것이 바로 새로운 실수가 될지도 모른다. 이제 더 이상은 싫다. 바보처럼 날뛰다가 실책하는 것은─ 지금 내가 인첨공에 갇혀 온갖 부조리들을 대면하고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래서 성운은 발걸음을 떼어놓았다. 이제 더 이상 길을 잘못 들고 싶지 않다. 단서가 필요하고, 대화가 필요하다. 그래서, 그때 그 닉네임마저 처음 보는 버츄얼 유튜버에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건넸던 것처럼, 성운은 누군가에게 다시 말을 건네기 위해 아직 익숙치 않아 덜컥거리는 몸을 끌고 움직였다.



“─선배님.”

태오의 눈앞에는 자못 이상한 것이 나타났다. 후회와 불신, 방황으로 가득찬 마음을 담은 그것은, 교전 중 스쳐지나가듯이 봤을 때보다 비정상적으로 커져 있었다. 몸에 꼭 맞는 크기의 외투 아래로 우스꽝스럽게 꽉 옥죄는 옷들이 보였다. 마치 이어지는 장면에 나오는 엑스트라를 인상착의가 대강 비슷한 사람으로 대충 교체한 것 같았다. 새하얀 산발을 하고 있는 그것은 종잡을 수 없는 자색의 눈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내장이라도 한가득 게워낸 듯한 토혈흔과 만신창이가 된 태오를 바라보았다. 한두 마디로 정리할 수 없는 소용돌이치는 감정에 경악이 한 바가지 가득 뒤섞여 그 종잡을 수 없는 눈 너머로 내다보였다. 그것은 급히 흘러가는 상황들을 좀체 따라잡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눈에 보이는 것들과 진실 사이의 괴리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다. 태오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듯했다. 일순간, 그 후배의 눈길에서 이 비정상적인 상황에 처박힌 후배가 손을 내뻗어 태오의 멱살을 틀어쥐는 모습이 보였다.

그러나 눈길만이 그럴 뿐, 성운의 팔은 이미 태오에게 뻗어와 태오를 조심스레 부축해올리고, 아니 안아들어올리고 있었다. 아직도 뻐근한 몸이 깃털처럼 가볍게 떠올랐다.

“앰뷸런스로 모시겠습니다.”

더이상 바보처럼 날뛰다가 실책하는 것은 싫어, 하는 소리와 함께, 어리석은 분노가 다시 억지로 감정의 와류 사이로 있는 힘껏 쑤셔박히는 것이 느껴졌다. 뒷문을 열고 초록색 경광등을 번쩍이는 앰뷸런스가 저 멀리 있던 것이, 참으로 가볍고 쉽게도 가까워져 왔다. 성운은 태오를 앰뷸런스의 병상에 얹어주었다. 구급대원들이 급하게 움직이며 태오의 몸에 필요한 조치들을 하는 것이 보였다. 앰뷸런스 뒷문이 닫히고, 부릉, 하고 앰뷸런스가 출발하는 소리가 났다. 그러나 그러고 나서도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품고 있는 이 덩치만 큰 소년은 앰뷸런스를 떠나지 않고, 태오의 병상 머리맡을 지키고 있었다. 문득 그가 입을 열었다.

“2학년의 서성운입니다. 선배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전형적인, 말을 붙여보기 위해 운을 떼는 말이다. 태오가 성운에게 이름을 알려주었건, 본론부터 말하라고 탁 뱉었건, 성운은 곧 선선히 자기가 원래 하려던 말을 꺼냈을 것이다.

“혜우는 어디로 갔나요.”

궁금해할 만도 하다. 깊이 사정이 있었던 듯한 두 사람이 설전을 벌이고 있던 자리에 되돌아가 보니, 남아있던 것이라곤 만신창이가 한쪽이 된 피웅덩이뿐이었으니. 성운의 머릿속에서 또 깊은 망상이 또아리를 트는 것이 보였다. 이 선배와 물리적 충돌이 있었던 걸까. 아니면 내가 잠깐 제로를 상대하는 그 사이에 또다른 습격자가 있었던 걸까. 저울이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었다. 태오는 입을 열어, 저울을 쓰러뜨렸다. 그야 양쪽에 실려있는 것 중 어느 것도 옳은 것이 없었으니까.

“그럼, 그때 뒷모습만 얼핏 보였던 그게 암부의─”

그러나 저울이 쓰러진 자리에 새로 놓일 무언가는 없었다. 토하는 소리와 핸드폰 키패드 누르는 소리. 제삼자의 구조가 있었음을 유추하기에는 모자란 단서였다. 일단 성운의 머릿속에 혜우를 보호하러 온 제삼자가 있었나? 하는 가설 정도는 세워진 게 읽혔지만, 굳이 그 가설을 보충하기 위해 같이 번거로운 토론을 해 줄 까닭이 태오에게는 없었다. 태오마저 모를 사실이지만, 조만간 그 가설이 사실이라고 확인받을 일이 있을 테니 더욱 신경쓸 필요 없다. 이것 외에도 성운이 꺼내고 싶어하는 이야기가 하나 더 있기도 했다. 조금 더 뜸을 들이던 성운은, 천천히 입을 열었다.

“7년 전에, 혜우와는 어떻게 지내셨나요?”

태오가 날카롭게 쏘는 말에, 성운의 입가에 쓴웃음이 걸렸다. 그는 다시 태오에게 한 번 더 청했다.

“그렇겠지요. 납득은 해요. 따지고 보면 인생이라는 게 전부 그런 일들-같잖은 놀이- 일색 아니겠나요. 저는 아직 못 빠져나왔고. 그러니 어리석은 후배한테 선심 한 번만 더 써주시죠.”

이 자기 혼자 세상 모든 고민 다 떠안은 듯한 후배의 마음은 정확히 태오가 있는 방향을 보고 저벅저벅 걸어오고 있었다. 정말로 태오 같은 모습이 되려면 참 머나먼 길이고(일단 저 마음에 가득한 헛짐들부터 다 포기해야 되고), 의도적으로 태오가 지금 있는 곳을 보고 오는 것도 아니고 길 잃고 헤매던 발길이 우연하게도 이 방향을 향했을 뿐이라 오는 도중에 다른 방향으로 탈선하겠다만.

이어지는 태오의 답변에, 성운은 미간을 찌푸리며 뭐라 한 마디 덧붙였다.

“그건 중요치 않아요.”

당신이 혜우의 전 연인 같은 것이었는가가 궁금한 게 아니라. 당신의 무엇이 혜우를 그토록 아프게 했냐가 궁금한 거에요. 하는 마음의 소리가 굳이 입을 열지 않아도 성운의 말에 충분히 묻어나와 태오에게 전해졌다. 태오에게는 불행 중 다행이게도, 이 성가신 후배는 태오의 정중하고 신경질적인 축객령에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고 입을 닫았다. 성운이 더 입을 열지 않고 담담히 태오의 머리맡을 지키고 있었기에, 더 이상 두 사람간의 이야기는 이어지지 않았다. 서로 맞물리지 않는 톱니바퀴가 삐걱삐걱 억지로 돌다 멈춘 것만 같았다. 앰뷸런스가 병원에 도달하고, 병상이 카랑카랑 달려서 응급실로 향해, 응급실 문턱을 넘어서서 태오와 의료진만이 응급실로 들어서서야 두 맞물리지 않는 톱니바퀴는 가까스로 떨어져나갔다.

이것이 그 인자한 헤이커와 순진무구한 라이카가 맞는가.
인첨공은 오늘도 성공적으로 두 사람 사이에 한없이 냉막한 선을 그어냈다.


# 조율 과정 도중에 미리 나왔던 대사들을 기반으로 하여 썼습니다. 독백을 쓰실 때 조율 때와 다른 대사를 쓰고 싶으시다면 자유롭게 써주시고, 제 레스에 수정 바라시는 점이 있다면 모쪼록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291 이리라: D - 4 (EnTceEGtR.)

2024-01-02 (FIRE!) 16:03:11

>>0
주의: 악성 댓글에 대한 적나라한 묘사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는 그것이 작거나 크거나에 관계없이 가급적 제때 대처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금세 몸집을 불려서 애꿎은 것까지 피해를 보기 십상이니까. 제대로 꺼지지 않은 채 다른 곳에 옮겨붙어 버리는 불씨처럼, 서서히 번지는 냉기에 얼어붙어 갈라지다 깨져버리는 유리처럼, 문제는 쉽게 번지고 때로는 눈먼 돌처럼 가까운 사람에게 날아가 맞기도 한다.

침묵으로 가득찬 커리큘럼 시간이 끝나고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목에 오늘따라 달라붙는 시선들이 진득하다. 이유는 대충 알고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쏘아져오는 시선들은 다소 불쾌한 감이 있어서 리라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 핸드폰을 켰다. 정말이지 스스로 찾아보고 싶지 않았는데. 이대로 묻히기만을 기다리려고 했는데. 그랬을 텐데.




[ㅁㅎ고 ㅇㄹㄹ 과거 사생활 논란]
본문
(특정 sns 계정의 링크.)
(*눌러보면 온더로드 활동 당시 운영되었던 계정으로 연결된다. 댓글을 달거나 할 수 없는 걸 보면 바깥의 계정인 것 같다. 몇년간 활동한 적이 없는 듯 마지막 게시물의 갱신 날짜가 오래되었다.)

(양복을 입은 성인 남자와 리라가 손 잡고 있는 사진 이미지)

출처: C사이트 00게시판 - ㅇㄷㄹㄷ ㅇㄹㄹ 충격 스캔들

댓글
ㄴ뭔데 이거
ㄴ나 이거 옛날에 본 거 같은데 회사 대표랑 사귄다고
ㄴ엥 미친
ㄴ뭐라는 거야 말이 되냐?
ㄴ안될 건 뭐야 원래 연예계에 그런 거 있잖아
ㄴ저때 중딩 아니었음?
ㄴ근거 있어? 영상 하나 터졌다고 이딴 것까지 끌고오냐
ㄴㅋㅋㅋㅋㅋ과거 진심 X나게 화려하네ㅋㅋㅋㅋ
ㄴ난 얘 재피보이즈 김인준이랑 사귀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ㄴ? 이건 또 뭐임ㅋㅋㅋㅋ
ㄴ일이나 하지 왜 이렇게 열심히 살았어~
ㄴ얘 지금 저지먼트라고? 그 학교 저지먼트 물갈이 한번 해야 하는 거 아님? 이런 애가 둘이나 있냐
ㄴㅇㄹㄹ 말고 또 있음?
ㄴㅊ으로 시작하는 애 있음 중학교때 유명했는데
ㄴ아ㅋㅋㅋㅋ 나 알 것 같다 뒷글자 ㅇ로 끝나는 걔지? 남자애들한테 아무것도 모른 척 꼬리치고 다니던 애
ㄴㅇㅇ
ㄴ둘 다 과거 세탁 잘 했나 보네 저지먼트도 하고ㄷㄷ ㅊ도 소문 되게 더러웠는데
ㄴ그니까 무슨 깡임? ㅊ도 ㅊ인데 ㅇㄹㄹ는 공인이었으면서 이거 평생 안 퍼질거라고 생각한건가

.
.
.
(댓글 10개 더보기)




"......이게 뭐야."

핸드폰 메신저에 찍힌 여러 알지 못하는 프로필 중 하나를 눌러 조소 담긴 문장과 함께 보내진 링크를 확인한 순간, 숨이 턱 하고 막힌다. 눈 앞이 빙빙 돈다. 제대로 쓰인 것 한 자 없지만 같은 부원이 싸잡혀 욕먹고 있다는 사실 정도는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기숙사 방까지 정신없이 달려간 리라는 방문을 쾅 소리 나게 닫고는 그 앞에 주저앉는다. 어떻게 해야 하지. 충격 받은 머리는 이성적인 해결책을 떠올리지 못한다.

292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6:05:01

(기절)
우우... 우우우우............. 혜우우우...
우우우... 미아내...
최대한... 필터했다...

청윤주 100점 축하해!! 너무너무 고생했어 훌륭하다~~ 집 가서 푹 쉬고 맛있는거 먹어!!!

슬슬 나가야 해
우우 싫어🫠

293 서성운 (8lV1uCSiV2)

2024-01-02 (FIRE!) 16:05:48

병원 마당의 지나는 이 없는 한구석에, 성운은 혼자서 멀거니 서 있었다.

분명히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저지먼트로서 한 사람 몫을 하고 싶었을 뿐이고, 속이 썩어문드러질 것만 같은 무지의 늪에서 등불 삼을 사실 몇 개를 알고 싶었을 뿐이다. 그저 자신 주변의 이들에 안전하기를 바랐고, 자초지종이 어찌 되었는지 알기를 바랐으며, 그들이 무엇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지 알고 싶었고, 혹시 어쩌면 그들의 고통을 어떻게 보듬어주는지 알게 되기를 바랐다.

그러나 그 어느 것도 성운은 허락받지 못했다. 문득 눈앞에 눈빛들이 스쳐지나갔다. 자신을 경악어린 비난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눈빛, 고통을 머금고 다른 곳을 바라보는 눈빛, 자신의 어리석음을 힐난하는 눈빛.

낙원은 아니라도 어쩌면 일종의 안식처로 향할 길을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또 자신의 어리석음이 무언가 많은 것을 잘못되게 했다. 안개 가운데 멀거니 서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 나는 결국 이런 놈인걸, 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말 거야, 굳이 내가 아니라도 되잖아······ 같은 체념에 답이 없는 것은 이미 질리도록 겪어봐서 잘 알고 있었다. 고쳐야 했다. 고치고 싶었다. 그래서, 성운은 일단 잘못된 것들 중에서 눈에 뜨이는 것부터 하나하나 고쳐나가기로 했다.

일단 일광예고 저지먼트 리더의 병문안을 가는 것부터 시작하자.

내 탓이오.
그러니 내가 책임을 지도록 허락해 주시오.

294 성운주 (8lV1uCSiV2)

2024-01-02 (FIRE!) 16:07:29

인제 조율은 확실히 마쳤고... 서술하는 것만 남았네요.

청윤주, 기능시험 만점 축하드려요! 도로주행 수업도 무사히 수료하시길 바라고, 시험도 만점으로 합격하시길 바랄게요.

295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6:07:57

성운주도 안녕!
고생했다~~(복복)

296 혜성주 (dUKJcgVd16)

2024-01-02 (FIRE!) 16:09:13

(퇴근하고 저걸 이혜성이 봤다고 해야하는가 반응을 해야하는가 고민 중)
(사르륵)

297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6:11:49

그것은...
자유롭게......
앞으로 3개 더 나오니까...
이런 컨셉의 이벤트를 짠 나를 저주하고 미워하고 으득으득

298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6:11:49

아니 저게 뭐시여.....(동공지진)

299 성운주 (8lV1uCSiV2)

2024-01-02 (FIRE!) 16:12:32

리라주도 안녕하세요~ (복실해지다 말고) 혜우도 성운이 첫번째 훈련 때 성운이 두들겨팼던 애 얼마 전에 훈련으로 쫓아가서 보복했는데, 나중에 때가 되면 성운이도 좀 그래도 되겠죠...? (화르르르르) 이제 게시판에 반성문 붙여놔야지

잠깐 월루하며 스쳐갑니다. 리라주도 혜성주도 좋은 오후 보내세요. 저녁에 만나요.

300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6:12:44

어머 청윤주 만점 축하해!!!!!! 남은 부분도 화이팅이야!!!

301 리라주 (EnTceEGtR.)

2024-01-02 (FIRE!) 16:15:04

🫠🫠
크윽......
묘사 너무한데 싶으면 말해주는거야 바로 조절합니다

게시판에 반성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되지 찾아내서 뽀개버려

여로주 성운주 어서와 성운주는 이따보자~

302 혜성주 (dUKJcgVd16)

2024-01-02 (FIRE!) 16:16:19

ㅋㅋㅋㅋㅋㅋㅋㅋ리라주의 현실성 넘치는 이벤트 시작이 아프다 정말......리라주 갠 이벤 전에 4렙 찍을 것 같은데 아이고 난

청윤주 만점 축하! 그럼 퇴근 후에 와서 짧게 반응하는걸로(스르륵)

303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6:16:59

다들 어서오세요. 오... 다들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304 성운주 (8lV1uCSiV2)

2024-01-02 (FIRE!) 16:19:22

(아니다 좀있다 저녁에 캡틴께 여쭤보고 붙이자..)
곧 올게요. 여로주도 좋은 오후 보내세요.

305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6:20:49

수경주 어서와!!

306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6:21:05

성운주 다녀와!!

307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6:27:50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308 금주 (iUdr6Zlf9A)

2024-01-02 (FIRE!) 16:42:14

죽어요
죽어요..

309 태오주 (lT3RB/iqSM)

2024-01-02 (FIRE!) 16:44:42

하아…….

악플 단 애들 두고보자……. 저지먼트가 조지러 간다...

310 ◆TMmm6tsoPA (ruighXITR2)

2024-01-02 (FIRE!) 16:47:26

개인서사는 신경쓰지 않아요! 편한대로 해주세요! (사르륵)

311 태오주 (lT3RB/iqSM)

2024-01-02 (FIRE!) 16:51:04

하아아아 근데 기대된다 진짜로...
진짜...
진짜....너무 기대됨 현실적인 이 사건들이 머리를 환장하게 만들고 구천도 못 가게 만들고 나를 하나의 미이라로 만들듯 수분을 바싹 말려버리고

끝날 때 후일담에선
데 마레에서도 눈 뒤집을 것 같은데 악플러들 진짜 기대해라
레벨 4 되어 두려울 것 없는 흰말랑교주와 꼬우면 우리보다 실적 좋으세요 연구소가 간다

희야: 뭐? 누가 우리 동생들 건드려요! 이 구원받지 못할 어린 양들... 대가리에 달린 옥수수로 키보드를 화려하게 치게끔 만들어주마

312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7:00:40

다들 어서오세요.

저녁 뭐먹지...

313 금주 (iUdr6Zlf9A)

2024-01-02 (FIRE!) 17:03:51

아니 죽어요가 아니라
죽여요... 악플 단 애들 😬

314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7:17:47

>>291 첫번째는 혜우군요.. 아이고 혜우야 리라야..

>>292 >>294 >>295 >>300 모두 감사드려요! 지금 보니까 엄청 밀려서 18일부터 겨우 도로 주행 연습 한다는데 그 동안은 한가할 것 같네요!

315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7:29:57

한가해도 어느정도 감각을 기억해두는 게 좋아요.

316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7:31:40

경진주 답레 확인했습니다...! 저 레스를 막레로 받을게요! 경진이와의 일상 즐거웠습니다!!!

청윤주는 너무 축하드려요!! 100점이라니 대단해요!!!!

하하하 악플러들 죽여버린다 하하하ㅏ

317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7:35:48

>>316 감사해요 유한주!

어쨌든 2주 간은 완전 프리이긴 한데 이 중에 1주일 정도는 외가가 있는 충청도로 내려가서 시간 보내다 올 것 같기도 하네요!

318 태오주 (qjH6M0aegs)

2024-01-02 (FIRE!) 17:36:17

헉 뭐야 청윤주 합격 축하해~~ 도로주행도 와바박 합격해버립시닷~!!

성운주도 확인했으니 답독백은
집가서...
우웃 우 손아 빡대가리야 일해(손: 퉤!)(빡대가리: 퉤!)

319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7:39:58


>>318 태오주도 감사해요!

아, 태오주에게 하나 물어보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요즘은 동월주에게 밀리시지만 원래 술 애호가셨잖아요? 전에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을 우연히 보고 댓글 보고 들었던 궁금증인데 이 레시피로 만든 펀치는 많이 독한가요?

320 태오주 (Xb.20xJfhM)

2024-01-02 (FIRE!) 17:41:42

어? 잠시만~ 기다려봐~ 집에 가서 확인하고, 해당 펀치 알코올이 어느 정도인지 계산해줄게

321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7:42:03

>>317 외갓집 다녀오시는군요! 몸 조심히 다녀오시길!

저도 주말에 가족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음 리라 갠이벤... 참여할 수 있을까...!!!

322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7:42:14

오.. 계산까지! 감사해요 태오주!

323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7:42:29

(태오주 대단해...)

324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7:44:22

청윤주는 느긋하게 시간 보내시고, 괜찮으시면 혹시 부모님이나 근처 차량 갖고 계신 분께 부탁해서 어딘가 안전한 공터라던가에 가서 차량 주행해보시는 연습을 하면서 감각을 유지해보시길 권해드려요.

>>318 그리고............. 태오주 제가 수정했다고 생각했는데 수정안된 부분이 있는데, 그게 또 꼭 고쳐야지 하고 있다가 까먹은 부분이라 한 군데만 첨삭할게요

이 선배와 물리적 충돌이 있었던 걸까. 아니면 내가 잠깐 제로를 상대하는 그 사이에 또다른 습격자가 있었던 걸까. 저울이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었다.

이 선배와 물리적 충돌이 있었던 걸까. 아니면 내가 잠깐 제로를 상대하는 그 사이에 또다른 습격자가 있었던 걸까. 저울은 다른 습격자가 있었다는 쪽으로 크게 기울고 있었으나, 그 저울에 실린 것들은 하나같이 단서없는 추론들뿐이라 확신이 결여되어 흔들리고 있었다. 무게 없는 무게추들이었다.

325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7:44:28

보드카로만 만들었으면 모를까 에버클리어...
95도짜리라는데 그냥 주정을 넣는 느낌네요(흰눈)

326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7:45:03

그리고 집에 편히 오시기를 바라요 태오주.
저는 집에서 갱신해요. 그리고 이제 청소하러 가야 되지...

327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7:45:52

다녀오세요 성운주...!(뽀담)

328 랑주 (2hEbVJdycE)

2024-01-02 (FIRE!) 17:46:38

상태가 약간
메롱하군

329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7:46:51

>>324 조언 감사해요 성운주!

>>325 에버클리어만 처음 들어서 뭔가 했는데 95도 술이었군요..!

330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7:47:43

>>319 술에는 문외한이긴 한데, 과일을 뺀다손 쳐도 95도짜리 술이 3병 들어갔다면... 두렵네요... 👀

331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7:48:00

>>328 괜찮으신가요 랑주???

>>329 자거 몇잔 마시면 골로가는거 아닌지(흐릿)

332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7:48:35

랑주 어서오세요
메롱하다니 감기라도 걸리신 걸까요...?

333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7:48:53

다들 어서오세요.

보드카로만 만들게 되면 낮아지겟...지..요?

334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7:49:31

>>328 랑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세요..?

>>331 다른 영상 댓글 보니까 1잔 마시고 취했고 3잔 마시고 마당에서 오바이트를 했다고..

335 태오주 (Xb.20xJfhM)

2024-01-02 (FIRE!) 17:49:36

대략 40도 내외.

336 태오주 (Xb.20xJfhM)

2024-01-02 (FIRE!) 17:50:25

보드카랑 기타 주스류가 중화해주는 감이 없잖아 있는데 일단 대략 40도 내외야~

337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7:50:26

갸아악 거의 위스키잖아

338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7:51:41

>>333 보드카로만 만들어야 사람 먹을만한 술 아닐까요(옆눈)

>>334 3잔 먹고 오바이트하는 술을 칵테일이라고 부를 수 있는가(?)

>>335 40도면 위스키랑 비슷한 느낌..? 의외로 도수 자체는 보이는것보다 그렇게 높진 않나보네요!

339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7:51:49

우와 40도....

340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7:52:03

>>335 40도 술이요..? 와.. 검색해보니까 40도 술 4병 마시고 사망한 중국 인플루언서가 가장 먼저 나오네요..

341 랑주 (2hEbVJdycE)

2024-01-02 (FIRE!) 17:52:12

다들 안녕
몸살기가 좀 잇는거 같지만 괜찮아

342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7:52:16

하지만 저건 양주가 아니라 칵테일인데
40도
헤......

343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7:52:43

>>341 오늘은 약 드시고 푹 쉬시기에요...(복복복)

344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7:53:18

>>341 아이고 랑주.. 오늘은 푹 쉬고 병이 더 악화되지 않길 바랄게요..

345 태오주 (Xb.20xJfhM)

2024-01-02 (FIRE!) 17:53:38

의외~구나 싶어도 한가지 알려주자면 40도니 괜찮지 읺을까? 라고들 하지만...

주스류 들어간 상큼달달한 애들인데... 과연 사람들이 일반 위스키처럼 홀짝거리며 마실까...?

를 생각하면 된다

346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17:54:22


등장
좋은아침!!!!!!!!!!!!!!!!!!!

347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7:54:27

스트레이트잔이 아니라 머그컵에 먹겠지
40도짜리 술을
맵지도 않고 달달한걸
헤에.........

348 태오주 (Xb.20xJfhM)

2024-01-02 (FIRE!) 17:54:37

랑랑링랑루 하이...인데 머라구 몸살...!!!🥺🥺 넘 무리말구 오늘은 이불돌돌이가 되어 푹 쉽시닷...🥲

349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7:54:40

>>346 (안녕하참격)

350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7:55:18

그러고 보니 위스키는 얼음을 녹여가며 천천히 마시는 게 일반적이라고 들은 적이 있어요.
저건 맛도 맛이니 들입다 벌컥벌컥하다가 훅 가겠는데요...

351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7:56:00

>>346 술 얘기가 나오니까 동월주께서 이 시간에 아침이라고 하시며 등장하시다니 뭔가 동월주께선 술과 끌리는 면이 있으신걸까요?

>>345 독이 들어있는 주스 제조법 같은 것이군요..!

352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7:56:04

랑주 몸살이시라니... 감기약 잘 챙겨드시고, 감깃기운 나을 때까지 푹 쉬시길 바라요. 빨리 쾌차하시길 빌게요.

동월주 어서오세요~

353 리라주 (oSsqFpQKvY)

2024-01-02 (FIRE!) 17:56:06

40도라니
펀치가 40도라니
죄다 취하게 할 생각인가 이게맞나

이동 중에 잠깐 들렀는데 랑주 몸살기???🥺 어떡해 일요일에도 좀 안좋다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몸살로 왔나... 걱정이네...
(이불말이) 일단 오늘 푹 쉬자! 몸 따뜻하게 하고 무리하지 말고... 약 있을까? 약 있으면 챙겨먹고 계속 안좋으면 내일 병원도 가는거야!

354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7:56:28

물타서 먹거나 얼음타서 먹는게 일반적이죠 위스키는...

355 태오주 (Xb.20xJfhM)

2024-01-02 (FIRE!) 17:57:04

머 줄이고 줄이고 레시피 변형하고 하다보면 알코올 12%까진 내릴 수 있겠다마는 저 바텐더가 추구하는 맛은 안 날거야

356 리라주 (oSsqFpQKvY)

2024-01-02 (FIRE!) 17:57:53

월주도 왔네 어서와!!

그리고 위에 보다 봤는데 희야도 화나는구나 옥수수 털듯 털어버린다니
🤔
어그로 하나는 정말 대차게 끌었군 뿌듯합니다(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357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17:58:25

다들 반가워요~~~!!!!!!!!!!!!

>>349 참격이라니 한참은 멀었다!!!!!!!! (안녕하폭격)

>>351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다들 술얘기 하구이써!!!!!

물론 오늘 대방어에 술먹는 날이긴 하지만!!!!!!!!! (?)

358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7:59:00

리라주도 어서오세요! 댓글에도 엄청나다는 반응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한 게 있는데 정글 쥬스랑 펀치는 어떤 차이점인건가요?

359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7:59:12

다들 푹 쉬시고 건강하세요

360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7:59:12

>>356 (쉬익쉬익하고 있는 유한주)

>>357 크아아아악 캐스는 반칙인데!!!!!!


참을수 없다 저도 발렌타인 꺼내야(?)

361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7:59:26

>>357 오늘도 참취가 되실 동월주..

362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8:00:20

(동월주는 인첨공 가셔서 4레벨 되시면 이명이 디오니소스가 되시겠는데)(청소하다 말고 실례되는 생각)

363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8:01:45

>>362 술에 대한 지식은 태오주께서 더 강점을 점하고 계신 것 같아서 두분이 이명 놓고 술 대결하셔야(?)

364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18:03:57

>>360 핫하하 죽어라!!!! (안됨)
발렌타인이라니 난 그럼 뭘 마셔야 하지 (흐릿) 로얄 살루트 받아주시나요 (?)

>>362 >>3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잇사람들이 무슨 소리야!!!!!!!!!!!
나 디오니소스 아니야!!! 술 많이 안먹어요!!!!!! (날조)

365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18:05:24

사실 참취 비중이 가장 높은 건 태오주가 아니고 동월주인 거 같은데....

366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8:06:10

>>364 어유 좋은술 드시는데 당연히 받아드려야죠(???)

367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8:06:29

솔직히 만취하신 아버지처럼 스레에 찾아오셨던 건 동월주께서 유일한 수준이 아니었을지(?)

368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8:07:01

동월주......(빤히)

369 태오주 (Xb.20xJfhM)

2024-01-02 (FIRE!) 18:07:25

정글 주스랑 펀치의 차이점? 이걸 뭐라고 해야 하지...

일단 비슷한데 그... 부르는 뉘앙스가 다르다 보면 돼. 펀치의 경우에는 '광범위한' 뜻이야. 무알콜, 알콜 모두 포함되는 주스와 과일, 설탕, 물의 혼합물을 펀치라고 불러.

그... 우리 미국 애니나 하이틴 드라마에서 보면 파티 중에 국자로 뭐 빨~간 종류의 음료수 떠먹지? 그게 펀치야.

정글 주스는 그중에서도 '과일과 술이 들어간' 부류를 얘기하는 거고.

요약하자면

펀치: 음료수도 통칭하는 포괄적인 뜻
정글 주스: 펀치 중에서도 술이 들어간 것

으로 보면 될듯?

370 태오주 (Xb.20xJfhM)

2024-01-02 (FIRE!) 18:09:41

나도 이거는 예전에 프리랜서로 있을 때 손님이랑 얘기할 거리 뭐가 좋지 하고 잠~깐 공부해둔 거라 가물가물혀

371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8:10:31

화채는 펀치에 가깝군요(?)(자기식으로 이해)

372 태오주 (Xb.20xJfhM)

2024-01-02 (FIRE!) 18:10:50

>>371 놀랍게도
한국에서는 그게 정설이다

373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18:11:08

>>371-372 이왜진

374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18:11:09

우우 어장에서 술냄시나여

375 동 월 - 훈련 (4/7E2Stjmc)

2024-01-02 (FIRE!) 18:12:42

>>0

누군가가 서있었다.
누구지?
돌아오지 않는 대답이 저 너머로 사라진다.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멍하니 상대를 지켜볼 뿐.
누군가가 가볍게 머리를 두드려주었다.
조금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



번쩍,
평소와 다름 없이... 아니, 평소보다는 조금 나은 상태로 잠에서 깨어난다. 다소 거칠어진 숨을 추스르는데, 문득 시야가 차단되어있다는 사실이 떠오른다. 손을 움직여보지만, 제대로 움직인다. 어딘가에 갇힌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벌떡,
뭔가 털 같은것이 얼굴을 간질이는 느낌에 깜짝 놀라 소파에서 몸을 일으켰고, 시야를 차단하고 있던 고운 결의 그것은 스스스 틈을 만들어낸다. 그것이 머리카락이라는 것을 깨닫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 .....? "

웬 머리카락이 자신에게 쌓여있나 고민하며 자신의 앞을 드문드문 가린 머리카락을 휘적여보지만, 그 푸른색 머리카락은 마치 제 것인 양 일정 범위 이상을 벗어나지 않았... 다.....

" 이... 뭔....... "

뒤늦게 머리카락을 따라 정수리까지 올라가본다. 틀림 없는 자신의 머리카락이었지만... 어쩌다가 이렇게 길어버린건지 어이가 없을 지경이었다.

" 지... 지금 몇년도지!? "

황급히 튀어나가 달력을 확인해보지만 자신이 잠들었던 시간에서 오래 지나지 않은 시간이었다.

" ....거슬려.... "

누군가의 장난일까? 얼척없지만... 이 정도의 장난은 그럴 수 있다며 넘기는 경향이었다. 그래도 이거 길어도 너무 긴거 아닌가... 조만간 미용실을 들러야겠다.

" ...귀찮아..... "

....아마 조금 지난 뒤에 자를 것이다.

376 태오주 (Xb.20xJfhM)

2024-01-02 (FIRE!) 18:12:54

그냥 때려박기식으로 공부하자면...

멜론 화채에 사이다 부으면 펀치고
술 부으면 정글주스라고 보면 됨(막말)

아무튼 다들 하이하이~~~~ 헤헤 이제 집에서 보자...

377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8:12:59

>>371-372 진짜였어???

378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8:13:00

>>369 오 이해가 진짜 잘 되네요! 태오주 정말 감사드려요!

379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8:13:26

뭘하죠...

웹박 보내는 것만 하면 되는데 그버튼이너무 어렵군요.(항상 긴장하게 되는 나쁜버릇)

380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18:14:09

>>366 >>3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다행이다 다음엔 더 좋은거 가져올게요 ^-^;;
그리고 뭘 빤히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이야!!! 한번이었다고!!!!!!!!

>>367 대체 그거 언제까지 우려먹을 생각이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재밌으니까 괜찮긴 한데 이미지가... 이미지가아아!!!!!!!!!!!!

381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8:14:11

>>375 점점 부실에 장발이 증가하는 중이네요..!

>>376 다녀오세요 태오주!

382 랑주 (xC8b66HxrM)

2024-01-02 (FIRE!) 18:14:18

(골골)
다들 걱정해줘서 고마워
아직 몸살이 온 건 아니니까 따시게 하고 있으면 아마 그냥 넘어갈 거야
날씨가 갑자기 좀 포근해져서 방심했어...

383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18:14:28

오신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384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8:15:06

개요+간단한질문 보내기 성공...
나중에 확인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다이스나 돌려야지.

.dice 1 100. = 27

385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18:15:18

태오주 다녀십셔!!!!!!!!!!!!!

>>382 우우 날씨를 썰자 우우.... (?)
아직 평일이 많이 남았는데... 오늘 푹 쉬시길 바랄게요... 8ㅁ8

386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18:15:42

>>348 뭐지? 싸우자는 건가? (아님)
.dice 1 100. = 42

387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18:15:48

>>362 >>363 정주행하다 터졌네 이 싱크빅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하이

388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18:15:57

389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8:16:34

잡담이 혼란하네요 하핫
동월이는 장발되었구나
박사님 지금이 몇년도죠(?)

390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18:17:04

>>384 .dice 1 100. = 48

391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8:17:06

...1회질문권(유효기간:오늘까지) 드리죠(?)

392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18:17:27

>>375 지금 몇 년도지 저거 재밌으면서도 '어라?'싶은 기분이 들어요..

>>376 한국식 펀치가 화채라면 한국식 정글쥬스는 밀림음료(아무말)
나중에 뵈요!

>>380 (이미지는 옛적에 가지 않으셨나)

>>382 (복복복)
아무리 그래도 이제 1월달이니까 따끈하게 다니셔라(복복복)

393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18:17:47

>>389 아, 기원전 687년도입니다 (?)

>>391 오늘까지라니 🤔🤔
안데르의 무력 레벨?? 잡기 얼마나 까다로운거야?

394 혜성주 (IUAPav9gBk)

2024-01-02 (FIRE!) 18:17:56

인사하러 왔다가 조용히 갑니다
제가 스레를 잘못 찾아왔네요

395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8:18:50

>>384 약해진 다이스는 못참지(?)
.dice 1 100. = 13

>>393 얼마나 잔거야!!!!

>>394 가지마요(붙잡)

396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18:18:54

>>389 원년임미다(?)

>>394 어디가세요 선생님 이리와(뒷덜미잡아채기)

397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18:18:57

>>391 질문권? 흐음
수경이 갠이벤 하려나? 한다면 가장 핵심적인 빌런이 누구야?

>>3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잉 으디가아아

398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8:19:01

크아아아아아아아악

399 혜성주 (IUAPav9gBk)

2024-01-02 (FIRE!) 18:20:26

>>395-397 이거 놓아랏

400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8:20:49

다들 어서오세요.

하하 졌구나.

어서오세요 혜성주

401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8:22:02

아 이경주에게도 말해줘야겠구나! 이경주!!!

여로땅 개인npc인 여로땅 유사형제 양반!>:3 같은 연구소 출신이니까 알고 있는 편이 좋을 거 같아서:3

402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8:22:14

혜우주도 어서오세요!

403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8:22:30

다이스야?! .dice 1 100. = 81

404 혜성주 (IUAPav9gBk)

2024-01-02 (FIRE!) 18:22:39

아냐 스레 잘못 찾아온 거 같아서 갈거얏 (바둥바둥) 아무튼 다들 하이

405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8:22:39

>>399 아뇨, 여기 맞아요...! 술 이야기 안할게요! ( ˃⌂˂ ) (올라탐)

406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18:23:05

>>392 ㅋㅋㅋㅋㅋㅋ왜 어라지? 🤔
아니 이미지
내 이미지
언제 그렇게.... (오열)

>>394 어허 선생님 어디가세요 놀아줘!!!!!!!!!! (바짓가랑이)

>>395 기원전이 되었으니 지구를 한번 리셋할 때 까지 (?)

407 혜성주 (IUAPav9gBk)

2024-01-02 (FIRE!) 18:23:14

>>405 으엑

408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8:23:20

혜성주 좋은 밤이에요!

409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8:23:26

(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바닥청소하느라 와리가리하는 중...)

410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8:23:40

오예! 이김!

411 혜성주 (IUAPav9gBk)

2024-01-02 (FIRE!) 18:23:56

>>406 나 요즘 쌉노잼입니다 선생님 어허 놓으세요(??)

412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8:23:56

>>407 (무릎위에 올라타기 시도)

413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8:24:03

>>399 (잡고 늘어짐)(비굴)

>>400 약한건 나였다.......

414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8:24:22

>>393
음.....까다롭다..? 번거롭다..? 제 기준상으로는 상당히 까다롭다고 생각해요.
ASTC 계열이 좀 그런 경향이 있다고 들어서..

>>397
개인이벤트가 통과되어야 뭐라 말할 수 있지만요... 까다로운 건 안데르&케이스고 정신적빌런은 로벨..?

415 혜성주 (IUAPav9gBk)

2024-01-02 (FIRE!) 18:25:09

>>412 (대충 떡실신해버린 털뭉치)(의 무릎을 강탈했다)
집에 가면 7시 넘고 밥먹고 하면 8시 넘을텐데 음
8시 넘어서 일상 구해보던지 해야지

416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8:25:50

>>406 세계가 일순했다니 세상에

밥 사러 가야하는데 으으으
서브웨이 가려고 했는데 그냥 맘터가야하나...

417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18:25:53

>>411 무슨소리 우리 잡담을 얼마나 불태웠는데 무슨소리세요!!!!!!!!!!!!! (쩌렁)

>>414 흐음.... 🤔 하지만 어림없다 팔 한짝은 내놓으시지 (?)

418 혜성주 (IUAPav9gBk)

2024-01-02 (FIRE!) 18:25:54

에이이이잇!! 단체 와바바박이다!!!!! (와바박 멀티) 아무튼 귀가하는 중이라서 반응이 늦다

419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18:25:58

>>401 아 혹시 전에 말 나왔던 여로 카운터 능력 가지고 있는 건가요?
알겠슴미다!

>>404 어디가아~ (아지톤)

>>406 동월주의 이미지, 개그캐로 대체되었다(?)

>>409 친칠라의 바닥청소라니 귀여울 거 같다

420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18:26:18

>>402 청윤주도 하이하이
늦었지만 기능시험 고생햇어잉 글고 축하혀 (복복)

>>414 역시 안데르... 케이스랑 로벨도 주시해야겠군...!

421 혜성주 (IUAPav9gBk)

2024-01-02 (FIRE!) 18:26:23

>>417 (여기도 냅다 와바박헤버림)

422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8:26:32

>>414 수경주의 로벨 연구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 보면, 가끔 포탈 시리즈의 애퍼쳐 사이언스가 생각나곤 해요.

>>415 (친칠라식빵)

423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18:26:34

전 또 잠시 반응이 늦어집니다 잠깐 해야할 일이 생겼어... (흐릿)
일끝나고 방어 시키고 보자 참치들!!!!!!!!!! (대충 두고보자 짤)

424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8:27:10

여로주에게도 1회질문권(유효기간:오늘까지)를 증정합니다(?)

425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18:27:13

으악 음주월주 예고가 떨어졌다!
월월주 다녀와

426 혜성주 (IUAPav9gBk)

2024-01-02 (FIRE!) 18:27:31

아지톤 돌았냐고 이경주ㅋㅋㅋㅋㅋㅋㅋㅋ
친칠라는 일단 잠시 내려오자 나도 집엔 가야지 눈물

이따가 보자 틈틈히 들어올게

427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8:27:49

다들 다녀오세요!!!!!!

수경이를 만나러 가니 감자도스가 반겨준다던가(아님)

428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18:28:00

>>414 공간능력이 대체로 까다롭죠! 긴장해둬야겠다

>>423 술도 가져오겠군..
나중에 뵈요!

429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8:28:34

물론 텔레프래그로 여러분의 신발과 양말을 바닥에 박아버릴 가능성도 있을지도 모릅니다(?)(예전에 텔레프래그라면.. 으로 전투법 생각해본 흔적)

430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8:28:39

동월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419 성운이 폐공장에 놀러오는 아이들이 많아지면 청소하던 성운이 모습도 한번쯤은 보여주고 싶죠.

431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8:29:14

다녀오시는 분들은 다녀오세요..

진짜 포탈같은 능력도.. 있을걸요..?(검색했을 때 있었음)

432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8:29:19

>>426 (토ㅑ)
조심히 들어오세요 혜성주.

433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8:29:44

그거..(포탈 애퍼쳐 사이언스)좀 참고하긴 했...(먼산)

다들 어서오세요

434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18:30:11

이경주도 밥 먹으러 가야지
나중에 뵈요!

435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18:30:14

나도 겜 한큐만...


@리라주
악플 레스 잘 봤어! 너무하거나 그러지 않았으니 완전 괜찮!

436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18:30:51

혜성주 이경주도 다녀와

437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8:31:02

다들 다녀오세요~
저도 밥사러 가야 으으 가기싫어(?)

438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18:31:05

웹박수 확인을 했어요!
일단 수경주부터...

허수학구는 꺼내지 말아주세요! 거기서 뭔가 일어나거나 뭔가 또 이런저런 시끄러운 일이 벌어지면 플래어가 가만히 바라보다가 태양을 집어던져요. (옆눈) 그 외에는 뭐..괜찮을 것 같네요. 그대로 진행해주세요!

1.만약에 이렇게 된다고 한다면 다시 처음부터 하는건가요? 엔딩 자체는 어떻게 해도 상관없는데... 그렇게 되면 너무 길어지지 않을까라는 것이 제 생각인데 그 부분을 조절가능하다면 어떻게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성운주의 경우는....
위에서도 대답하긴 했지만 그건 자유롭게 하셔도 괜찮아요. 다만 모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겠다고 한다면 그렇게 붙여도 되겠지만, 저지먼트로서 잘못한 사항을 보고하기 위함이라면 시말서를 제출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이고...퇴근이에요! 갱신이다! 일하기 싫어...(뒹굴) 다들 안녕하세요!

439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8:32:18

>>420 혜우주도 감사해요!

모두 다녀오시고 캡틴 어서오세요!

440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18:33:29

어서오세요 캡틴!!!

441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8:34:04

허수학구는 빼야겠네요. 그대로 진행이 가능하다면.. 설정질문을 몇 개 정리해서 더 보내야겠네요..

1에 대한 대답.
연구소 돌입부터 다시하는거죠... 대신 이미 해결한 부분은 다 생략하는 형식이 될 것 같아요.

442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8:34:14

어서오세요 캡틴.

443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18:35:36

>>441 음. 그야말로 컨티뉴에요. 그 부분은 편하신대로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444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8:36:10

다녀오는 사람들 다녀오구!!@

여로 뿐만 아니라 이경이 카운터도 된다.. 무슨 말이냐면.... 얘는 모든 사람이 다 이경이 잊어도 혼자 안 잊음.

아무튼!!!

이름은 표해준이고 같은 텔레파시 능력자!>:3 이며...
여로땅에게 "쌍둥아! 내 쌍둥이!" 하고 다녔다.. 그리고 여로땅 신변 초5~중 입학 직전 맡아 준 연구원(지금은 사망함😇) 집에서 같이 살았어!>:3

머리 검은색+녹안 임!>:3

445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8:37:28

캡틴 어서와! 이경주 다녀와!!!

그리고 정하주 오면 비슷하게 알려줘야지:3

446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8:38:57

>>443 웹박수를 하나 더 보냈어요.
일종의 설정상 리트라이를 할수있는..? 게 가능할까? 같은 질문이네요.

447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8:39:57

>>444 오호.. 텔레파시 능력자라. (청윤: 텔레파시 능력자에 여로 친구? 믿어도 괜찮은..거지?)

448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18:40:24

>>446 안타깝지만 그 능력은 레벨5여도 아주 잠깐 시간을 돌리는 것이 고작인 수준이기 때문에 조금 힘들 것 같네요.

449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8:40:47

>>447 그 부분은 노코멘트로!(:

450 철현주 (c4z8.5qxz2)

2024-01-02 (FIRE!) 18:41:04

situplay>1597032151>797

"복수할 때, 인간은 그 적과 동등해진다. 그러나 용서할 땐, 그는 적보다 우월해진다.라는 말이 있지."
"너나 나나 그녀석들이나 신 앞에서는 똑같은 인간이야. 굳이 우월해지려고 하지마."

"개에게 물린 상처는 개를 죽인다고 아물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
"널 무는 개들을 모두 죽이면 그 어떤 개들도 널 물지 않을꺼야."

"복수는 삶 그 자체보다 더 달콤하다고… 바보들은 생각한다는 말이 있지."
"그런데 내 생각엔...넌 그다지 똑똑한 애가 아닌 것 같아."

"네 복수를 긍정할게. 응원은 못해주겠다. 네가 없는 동안 내 일을 떠넘길 사람이 없어지니까."

"대신에 이것만은 명심해. 네가 복수를 할 상대를 명확하게 골라. 그리고 복수를 끝마치고 나서 무엇을 해야할지. 확실하게 정해놔."
"가장 중요한 건 복수한 다음 네 분노를 잊어버려야 한다는거야. 아, 잘 못 말했다. 통쾌하게 잊어버릴 수 있도록 철저하고 잔인하게 복수해."

"그러지 못하겠거든 복수 자체를 하지마. 복수도 못하는 하찮은 분노를 가지고는 복수할 자격도 없으니까."
"복수는 즐겁고 행복한 삶을 위한 수단이라는 걸 명심해. 다치지만 말고."


복수에 대한 걸 듣고 순간 떠오른 조각글!!

451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8:41:47

철현주 어서오세요!

452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8:41:49

컨티뉴 기회가 주어진다. 느낌이긴 했는데.. 안되는군요..

453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8:41:50

>>438 아, 그 점에 대해서는 성운이의 의도가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려는 것이 맞고, 저번에도 언급했듯이 캡틴과 시간이 맞거나 하면 은우에게 시말서를 들고 병문안을 가는 일상도 생각해두고 있어요! (캡틴과 시간이 안 맞고, 캡틴이 허락해주시면 성운이가 은우 찾아갔는데 은우가 잠들어있어서 옆에 병문안 선물과 시말서, 편지만 놓고 가는 독백을 쓸 수도 있어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캡틴. 어서오세요.

454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8:42:16

철현주 어서와!!

455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8:42:36

다들 어서오세요.

456 여로주:3 (t5MHpCCGGw)

2024-01-02 (FIRE!) 18:42:49

@성운주 @철현주

나 답레 더 늦어져... (:
갑자기 외식에 끌려옴....()

457 철현주 (c4z8.5qxz2)

2024-01-02 (FIRE!) 18:43:36

청윤주 안녕!!!
여로주 안녕!!

458 철현주 (c4z8.5qxz2)

2024-01-02 (FIRE!) 18:43:57

수경주 안녕!!

459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8:45:04

>>456 여로주, 답레는 언제라도 좋으니 느긋이 주세요. 맛있는 거 만족스럽게 드시고 오세요!

460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18:45:07

어서 오세요! 철현주!! 철현이는 아마 저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긴 했는데.. 제 캐입이 틀리진 않았군요! 헤헤...(기분 좋음)

>>453 굳이 말하자면... 시말서는 은우의 책상에 놓아두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병원에서 은우가 시말서를 체크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라기보다는 세은이가 여기서까지 저지먼트 부장으로서의 일을 하게 할 거냐고 빤히 바라볼 것 같은지라. (옆눈) 아무튼 캐입적으로는 그렇다는거고 그 부분은 자유롭게 하셔도 괜찮습니다. 굳이 제 허락을 받지 않아도 말이에요.

>>456 여로주는 외식 잘 다녀오세요!

461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8:45:19

철현주도 어서오세요~

462 한양 - 정하 (gORD2zaPfo)

2024-01-02 (FIRE!) 18:46:27

situplay>1597032168>47

"그깟 돈에 휘둘리는 게 사람이니깐."

인정하기는 싫지만 세계에서 일어난 대부분의 비극들. 결국은 돈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했다. 사람을 살리기도 하면서 또 죽이기도 하는 게 돈이다. 뭐 사실 이 사람들은 돈보다는 정말 '진심'으로 극단적인 사상에 동조된 듯했다. 돈을 밝히는 건 저 협회장 녀석 뿐이고.

"오늘 하루 꿈을 꿨다고 생각해. 계속 담아둬서 좋을 거는 없으니깐."

서한양은 금랑이의 목줄을 자신의 허리에 감으면서 말했다. 이내 금랑이는 곧 한양에게로 갔고, 꼬리를 흔들었다. 뒷발로 선 채로 앞발로 한양의 팔을 와다다 치면서 말이지.

"하하..아니면 여기 말고 수목원이라도 갈래? 딱 봐도 스킬아웃이나 이상한 녀석들이 관심도 안 가지는 곳이라.. 사람도 많이 안 오고."

이런 대중적인 장소에서 즐기려는 것. 하지만 이제는 안전빵이 아니게 되어버린 것이 씁쓸했다. 그래서 한양이 아는 학구외곽에 있는 수목원에 갈까 고민했다. 거리는 조금 멀어도 사람들의 왕래가 거의 없으니깐 말이야. 인첨공의 시골이라고 할까? 물론 개발수준을 보면 도시이긴 하는데.. 다른 곳과 비교해서 개발이 덜 된 곳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잖아.

"다른 부원이 겪는 거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너가 힘든 게 중요하지."

다른 부원들이 안 힘들거나 내색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당신이 연약한 게 아니다. 오히려 용기 있는 일이야. 자신이 지쳤음을 알리는 행위도 용기가 필요하다고. 막상 표현하고나면 이걸 안 좋게볼 사람은 없어. 오히려 약자취급을 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지. 그리고 정하야 - 너는 아직 막내잖아. 막내는.. 좀 힘들고 지쳐도 괜찮아.

"응. 많이 티났어. 그러니깐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혼자서 앓지 말았으면 해서. 혹시 내가 그런 상담도 못할 정도로 깐깐해보였다면 미안해. 아니면 선배라서 부담스러울 수도 있나.."

"아냐, 됐다. 말이 너무 길어졌어. 이거 한마디만 할게. 너네가 좋아야 우리 선배들도 좋은 거야. 이제 해도 떨어지네. 갈까?"

방금 전의 진지한 표정은 사라지고, 평소처럼 은은한 미소가 번졌다.

463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8:46:41

>>460 성운: “Aㅏ.” (모 상어풍으로)
“가지고 가서 책상 위에 올려두겠습니다.”
“세은이도 미안해. 오빠 쉬고 있는데 걱정하게 만들었네.”

464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8:47:41

>>460 >>463 (이놈의 쉬프트 엔터 같이누르기..) 저런 상황이 온다면 성운이는 이렇게 반응하겠네요.
그러면 실제로 돌릴 때에는 책상 위에 시말서를 뒀다고만 전해두도록 하는 게 좋겠어요.

465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18:51:28

어서 오세요! 한양주!!

>>463 세은:(빤히)
세은:딱히 걱정 같은 거 안하거든요?
세은:이상한 소리 하지 마요. 누가 그런 오빠를 걱정한대. 나 참.
세은:...뭐, 온 김에 귤이라도 먹고 가던지요. (주섬주섬 챙겨주기)

466 철현주 (c4z8.5qxz2)

2024-01-02 (FIRE!) 18:51:39

캡틴 안녕!!!! 역시 캡틴! 정확하게 맞췄어요!!
성운주 안녕!!!

467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18:52:32

일단 캡틴은 식사를 하고 올게요!

468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8:53:55

수경: 왜 이렇게 까다로워요?
수경주: 원안은 포탈들 샥샥 열어서 연구소 곳곳으로 흩어지게 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했다간 1대1 반응을 10개이상 해야하는 제가 죽어서 안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기세요.

469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8:54:10

다녀오세요 캡틴.

470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8:56:33

>>465 매번 느끼지만 세은이의 정통파 츤데레 모먼트.. 귀하군요.

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캡틴.

471 한양 - 훈련 (gORD2zaPfo)

2024-01-02 (FIRE!) 18:57:35

>>0

"보살님? 검이 두 개로 늘었네요?"

"아? 네에..전투방식을 좀 바꿨거든요. 아무래도 제가 체술에 특화됐는데..레비테이션이랑 어떻게 시너지를 이룰지 답이 전혀 안 나오더라고요?"

"답은 찾으셨는지요?"

"찾았어요."

서한양은 왼손과 오른손, 각자 한 자루씩 쥔 목검을 쥔 채로 하늘을 날아오른다. 그대로 앞으로 빠르게 쇄도하며, 코어의 힘을 이용해 팽이처럼 회전하면서 나뭇가지들은 양옆으로 깔끔히 베어낸다.

"그런데 왜 우리 절에서 수련하시는 겁니까?"

"쌍욕 나오기 직전입니다, 보살님..어서 수련을 멈추어주십시오."

"조금만 더 하면 안 될까요?"

"나무아비타불..."

"관세음씨X보살!!!!!!!!!!!!!"

승려는 한양의 복부를 풀파워로 강타한다.

472 한양주 (gORD2zaPfo)

2024-01-02 (FIRE!) 18:57:52

다들 안녕-!

473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18:58: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양주 어서오셐ㅋㅋㅋㅋㅋㅋㅋ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부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4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8:59:12

한양주 어서오세요 는... 세상에

475 철현주 (c4z8.5qxz2)

2024-01-02 (FIRE!) 19:07:28

한양주 안녕!! 오...be폭력주의자...소림사가 화산파를 무찔렀군요!
수경주 안녕!!

476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9:08:24

다들 안녕하세요. 적당히 먹은 뒤에는 일상을 구해봐야겠네요.

477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19:10: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양주 좋은 밤이에요!!

478 금주 (KKfTJTZUPs)

2024-01-02 (FIRE!) 19:12:15

.dice 1 100. = 72

479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9:16:28

어서오세요 금주

480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19:16:58

으차. 다시 갱신할게요!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이 캡틴. 이쯤되니까 슬슬 판 수에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이왕 이렇게 된거... 스레가 끝나기 전에 최장판수를 기록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하고...(어림도 없음)

481 태오주 (fTmkgtyU8U)

2024-01-02 (FIRE!) 19:18:30

먐미 :3

482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9:19:43

캡틴도 하이에요. 최장판수...

가능할지는 모르는 일이네요.

483 리라주 (oSsqFpQKvY)

2024-01-02 (FIRE!) 19:19:55

situplay>1597032168>435 확인!
우우🥲🥲🥲 혜우우우우... 그래도 괜찮았다니 다행이야...
악플러를 다 뿌숴야만

밤에 다시 올게 이따보자!

484 금주 (KKfTJTZUPs)

2024-01-02 (FIRE!) 19:20:16

>>481 (짤)

모두 안녕하세요. uvu

485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9:23:17

어서오세요 금주.

486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19:23:18

리라주는 다녀오세요! 아이고... 휴가..주세요..휴가...(안됨)

487 태오주 (fTmkgtyU8U)

2024-01-02 (FIRE!) 19:26:49

다들 안뇽~~~ (꾸물꾸물)

488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9:27:20

다들 잘 다녀오시고 어서오세요.

조금 졸리네요. 집 좀 걸어다녀야 하나.

489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19:28:55

>>291
[반응]

"어이, 너희 학교 찌라시 떴더라."

부스럭거리는 소리와 함께 K는 자신이 보고 있는 홀로그램 화면을 들여다보는 새파란 눈동자에 슬그머니 눈길을 돌렸다. 희뿌연 연기를 내뱉으면서, 새파란 눈동자가 일그러지듯 찌푸려지고 쏟아내듯한숨소리가 짧다. "신경쓰이면 추적이라도 해볼까?" 새롭게 합류한 D가 눈치를 살피듯 조심스레 말하고 나서야 기계에서 다 태워진 궐련을 빼고 새로운 걸 집어넣었다.

"개인적인 볼일로 사용하면 안되잖아요. 괜찮아요."

반으로 부러트린 태워진 궐련을 쓰레기통에 넣은 뒤 물티슈로 손을 닦으며 혜성은 기계를 입에 대려다 멈췄다.

"연초 땡기는데, 연초 있어요?"

그저 지켜볼 뿐이다. 저지먼트 내에서 자신은 관찰자이자 제 3자의 포지션을 지켜야했으니까.

490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19:29:46

피곤하면 푹 쉬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491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19:29:52

(반응 올린 뒤 이름을 안바꿨다는 사실을 알아챈 사람) 갱신

492 한아지 (16eTZK6TE2)

2024-01-02 (FIRE!) 19:32:41

>>0

연습실에 들어가자 폭죽이 터졌다.

"우와와와와~~"
"야아~ 한아지!! 솔로부대 복귀를 축하한다!!!!!!"
"홀몸 어서오고~"
"너무해애애~ 누가 소문낸 거야아아~"

머릿결이 거친 소년이 곁의 다른 소년을 가리킨다.

"난 얘한테만 말했는데."
"나는 연지한테만 얘기했어."
"나? 난 세혁이한테만 얘기했어~!"
"난 여기저기 소문 다 냈는데!"
"야이~~ 너희들 다 나빴어어~~"

아지가 오버리미트로 인핸스드 컨디션의 친구들 10명을 하나하나 때려주는 동안 당연히 친구들도 가만있지 않았다. 능력의 제한시간이 끝나고 헉헉대며 연습실에 누운 아지의 머리에 친구 하나가 땀에 젖은 머리를 대었다. 또 다른 하나도 곁에 눕고 누군가는 곁에 앉는다. 그들 중 하나에게서 시작된 웃음소리는 차차 번져 아지에게도 옮는다. 개운하다는 기분은 참 오랜만인 것 같다.

"걔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거야~"
"지금은 힘들어도 시간 지나면 다 잊어. 나도 그랬어."
"아지야. 다음은 얘랑 사귀어볼래? 응?"
"왜 나야?? 난 키 큰 남자가 취향이거든?"
"와 이렇게 아지를 두번 죽이네? 아지야 쟤한테 고백해서 혼내줘라"
"됐고 오늘 맛있는 거 먹자~ 고기 먹자. 고기! 우울할 땐 고기 앞으로!!"

493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19:35:13

어서 오세요! 혜성주! 아지주!!

494 아지주 (16eTZK6TE2)

2024-01-02 (FIRE!) 19:35:45

캡하(질질)

495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9:36:06

어서오세요 혜성주 아지주.

496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19:38:46

다들 하이

497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19:42:51

한겨울. 대방어. 성공적.
술이 맛있다아아!!!!!!

498 금주 (KKfTJTZUPs)

2024-01-02 (FIRE!) 19:43:45

어서오세요. uu

>>497 동월주. 제 이름이 뭐죠?

499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19:44:17

동월주 오자마자 ㅋㅋㅋㅋㅋㅋㅋㅋ

500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19:45:18

어서 오세요! 동월주! 아. 결국 오늘도 술에...(애써 외면)

501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9:47:36

다들 어서오세요.

502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19:51:51

다들 안녕!!!!!!!!!! 오자마자 이름을 물어보다니. 저 안취했어요!!!!!!!!

>>498 킹갓엠페러제너럴충무공마제스티 윤 금 주 !!!!!!!!!!!! (?)

503 한양주 (gORD2zaPfo)

2024-01-02 (FIRE!) 19:53:30

다들 어서와!

하나냥주도 아까부터 취했다-

504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19:54:30

(혹시 여기는 초능력 주목고 모카고인가요?)

505 한양주 (gORD2zaPfo)

2024-01-02 (FIRE!) 19:54:55

>>504
다음 판부터 그렇게 짓자 ㅏㅏㅏㅏ

506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9:55:38

인물일람

차동백 소장님.(수경이 일컫기를 '샨챠')
'연지'의 현 소장님.
나이는 비밀
ASTC 대분류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말투가 좀 늘어지는 편

네카
https://ibb.co/169TXHR
https://www.neka.cc/composer/12528

507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9:55:46

악 터치미흐

508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19:56:05

어휴 스레에서 술냄시(도주)

509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19:57:09

>>505 될리가 없잖아욧!! (절레절레)

>>506 음. 음. 음. 과연! 저런 인물이...(대충 개요를 바라본다)

510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19:57:20

하냥주도 취했다니 뭐드시나요!!!!!!!!!

>>504 주목고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허 술 아닙니다 마법의 음료에요 (?)

>>506 호오... 🤔🤔🤔

>>508 (점핑 와박와박)

511 금주 (KKfTJTZUPs)

2024-01-02 (FIRE!) 19:57:48

>>502 자.... 제 나메를 다시 읽어보아요. 동월주.

512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19:58:45

집갱이다!XD

>>506 오호.. 오호.....

동월주 참취야?ㅋㅋㅋㅋㅋㅋㅋㅋ

513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19:59:48

선역이셔요.

514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0:00:02

다들 어서오세요.

515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0:00:39

오호!!! 그렇다면 마음 놓고 야광봉을!!!XD

516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0:01:23

>>511 킹 갓 엠페러 제너럴 충무공 마제스티!!!!!!!!!!!
금 주!!!!!!!!!!!!! (난장)

>>512 나 안취해따 아직 살아이따!!!!!!!! (와박)

517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0:04:56

어서 오세요! 여로주!!

518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0:04:58

Picrewの「綺麗な人に見下されたい」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YtBTewpno3 #Picrew #綺麗な人に見下されたい

여로땅 유사형제 해준챤>:3c

Q. 왜 유사형제인가요?
A. 얘는 표씨, 여로땅은 성씨. 심지어 같은 보육원 출신도 아님>:3

519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0:07:41

....(빤히)(일단 말을 아낀다)

520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0:10:43

해준씨.... 과연 썰릴 재목인지 쓰담받을 재목인지 지켜보도록 하죠... (?)

521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0:11:40

샨챠 소장님이 강의하면 초토화가 되십니다.

샨챠: 나는 분명 재미있게 강의하려고 노력하는데 왜 다들 자는거야아...
수경주: (텔레파시 대분류였으면 잠들게 하는 능력...이 있다면 그게 굉장히 적성 높았을지도 몰라요)

522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0:12:56

이브닝...

523 현서주 (nx6ZrxIjo.)

2024-01-02 (FIRE!) 20:13:36

현서어어어어어어어ㅓ어엇!!!!!!!!!!!!!!!!!!!!다들 안녕안녕이야아아아!!!!!!!!!!!!!!!!!!!!!!!!!!!!

524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0:13:53

>>521 동월 : (입을 떼는 순간 자고있는중)

성운주 어서와요!!!!!!!! 몸은 좀 괜찮으신가...!!!! (복복와박)

525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0:14:11

현서주도 안녀어어어어어어어엉!!!!!!!!!!!!!!!!!!!!!!!!!!!!!!!!!!! (드롭킥)

526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0:14:41

@리라주
성운이랑 같은 학년의 친구가 있는데 리라랑도 알고 지낸다고 해도 될까요? (저번에 성운이한테 메이드카페 알바 소개해준 걔)

527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0:15:16

현서주 어서와!!!

다들 경계한다 경계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

528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0:15:28

529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0:15:41

다들 어서오세요.

어쩌면 이게 능력이 아니라는 점이 더 파괴적일 것 같네요.

530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0:15:47

성운주 어서와!!

531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0:15:54

어서 오세요! 성운주! 현서주!

532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0:16:04

어서오세요 현서주~~

>>524 성운: (동월이 쿡쿡 찔러 깨움) (아 근데 이 소장님은 좀 강하시네······.)
어깨는 많이 괜찮아졌어요!

533 현서주 (nx6ZrxIjo.)

2024-01-02 (FIRE!) 20:16:13

성운주 안녀어어어어어ㅓ어ㅓㅓ!!!!!!!!!!!!

>>525 끼에에에ㅔ엑!!!!!!!!!!!!!!!!!!!!!!(죽음)

534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0:16:33

여로주도 캡틴도 혜성주도 수경주도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535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0:17:29

어깨 괜찮아져서 다행이야 성운주!

536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0:18:51

괜찮아지셔서 다행이에요

537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0:19:53

>>528 (기웃)

>>535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청소를 하고 올 정도로 멀쩡해졌어요.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인간은 왜 청소를 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는가. 인첨공은 빨리 청소용 인공지능 나노봇을 상용화해주시길 바라요.

538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0:20:13

>>536 수경주도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539 금주 (KKfTJTZUPs)

2024-01-02 (FIRE!) 20:20:20

어서오세요.

(팝콘)

540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0:20:37

아 신경쓰지마세요 원래 떡밥을 이해하기 힘들면 팝콘 먹으라 배움

541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0:20:39

>>533 핫하하하 이겼다!!!!!!!!!!!!! (오랜만에 승리포즈 짤)

>>528 (팝콘 스틸 슬라이딩!!!!!!!!!!!!!!!!)

>>529 모두를 잠재울 수 있는데 능력이 아니라니 사기캐... (?)

>>532 동월 : 너도 자자 성운아..... (그러면서 자기는 악몽에 고통받음)

그러고보니 혜우가 동월이 머리카락을 발끝까지 닿을 정도로 장발을 만들어버림(...) 오랜만에 픽크루나 쪄와볼까...

542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0:21:19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푹 쉬고 완쾌하자구욧!!!!!!!! (복복와박)

543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0:23:09

>>539-540 (저도 한입만요)(?

>>541 성운: “그나저나 너도 당했냐.” (머리보고)

>>542 오악(와박당함)

544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0:24:31

다 알고 있는데 말을 못하는 이는 그럼 어째야하나요?!

545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0:24:53

>>539 (콜라줌)

>>543 (팝콘 새거랑 콜라줌)

546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0:25:25

눈물젖은 팝콘을 먹자 캡틴(?)

547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0:25:43

>>534 동월 : 류애린 2호 됐음. 머리 긴거봐. (치렁치렁) (머리카락으로 휘적거리면서 싸대기 날림)

해헤 와박당한 성운주다 복실하겠다 헤헤 (복복복복)

548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0:25:51

캡틴이 경계하는 이유 나는 알지...(흐뭇(?(이게아님

549 현서주 (nx6ZrxIjo.)

2024-01-02 (FIRE!) 20:25:57

>>540 나도줘어어어!!!
>>541 한번으로 죽을 수 있을리가!!! 하하하!!! 난 살아있다 동월주!!!

550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0:26:11

>>537 (뽁뽁뽁뽁)

551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0:26:32

이봐 캡틴! 나랑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 모든 비밀을 털어ㄴ... (잡혀감)

552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0:27:13

>>551 나와 계약해서 퍼스트클래스가 되어서 시트 캐릭터 중 하나를 위크니스로 삼지 않을래? (어?)

553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0:27:18

>>544 웃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신지 풍)

>>545 고마워요~ (봉투안에 들어가서 냠냠)

554 현서주 (nx6ZrxIjo.)

2024-01-02 (FIRE!) 20:27:36

>>552 계약서만 쓰면 되는거지?!

555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0:27:53

>>554 으악! 현서주가 계약서를 뺏었어요!!

556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0:28:38

>>549 아직 살아있다니!!!! 젠장 역시 데스노트를 가져와야...! (안됨)

>>5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역서 당장 가져와 (안됨)

557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0:28:54

?? 시트캐릭터를 위크니스라니 그 무슨 사악한!

558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0:29:00

>>550 (납작)

>>547 성운: “얌마.” (동월 머리끝 잡고 동월이 뺨 와바박)
어우 술냄시!!!!!!!!!!!

>>552 (어?)

559 현서주 (nx6ZrxIjo.)

2024-01-02 (FIRE!) 20:29:09

>>555 이 계약서만 쓰면 레벨 5의 7위가 된다... 햣하!!! 은우는 뒷방 늙은이로 있으라구(?)

560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0:31:20

>>556 >>559 무슨 소리입니까! 그 전에 일단 위크니스부터 선택하십시오! (어?)

은우:아니. 그게 무슨 관캐 공개하라는 급의....
세은:이런 사악한 캡틴!

>>557 이게 정상적인 반응이거늘! ㅋㅋㅋㅋㅋㅋㅋ

>>558 (갸웃)

561 현서주 (nx6ZrxIjo.)

2024-01-02 (FIRE!) 20:32:05

현서의 위크니스... 그건 바로 현서 자신이다(?)

562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0:33: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금이를 위크니스로 하고 퍼클이 되겠다고 할 수 없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3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0:33:49

무서운 사람들...

느긋하게 일상은 구하니. 하실분은 찌르시면 가능하긴 합니다.

564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0:35:42

>>561 높은 분:인정할 수 없다. 돌아가라

>>562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저러니 해도 퍼클이 되고 싶군요? (갸웃)

>>563 그렇다! 수경주가 일상을 구하다! (확성기)

565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0:35:50

>>558 동월 : (뺨 와박당하고 쓰러짐) 이자식 두고보자!!!!!!! (악당톤)
술냄시라뇨 많이 안마셨다구!!!!!!!!!! (단지 와인 한병일 뿐)

>>560 선택하면 퍼클 달성 가능한가요? 아 그럼 바로 말하고ㅋㅋㅋㅋㅋㅋ (될리가 없음)

566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0:36:37

>>564 오너는 할 수 있다면 좋지 긴 한데 이혜성이 내 멱살을 잡아(?) 그러니 그냥 지금처럼 지낼래

567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0:38:04

>>565 정말로 선택하면 다이스를 1~100으로 굴려서 숫자 8이 나온다는 가정하에 퍼스트클래스 8위 시켜드릴지도 모르지요? 아마도?

(어?)


세은:진짜로 8 나오면 어쩌려고요.
은우:그러면 또 고양이짤 올리겠지.

568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0:38:06

수경 TMI 주세요! 우리 수경...
고백받으면 반응이 어떨까요?
수경은 고백을 받게 되면 호감이 있던 없던 처음에는 얼어붙을 것 같네요. 자신에게 고백을.. 왜..? 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럴까요? 그리고나서 좀 갈리려나요.

몇 초까지 숨을 참을 수 있나요?
보통 인간은 한 30~90초라고 하는데 수경은 좀 더 길게 참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공기중에서 한 6~8분 정도? 수중에서 하는 거면 100%산소 마시고 들어가는 거니까 더 길것같고.

책은 좋아하나요?
좋아하는 것처럼은 보여요. 의외려나요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569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0:39:03

이걸 딜을 하네 사실 다이스 배틀을 좋아하는 건 캡틴 아닐까

570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0:39:15

>>568 그럼 고백을 받아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 가능성은 있는건가요? (갸웃) ....얻...2번째는 아무리 생각해도...(흐릿)

571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0:39:45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딜 아니라구요!! 그냥 드립일 뿐이야!

572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0:40:57

고백을 받아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 가능성은.. 있기는 하죠?

573 현서주 (nx6ZrxIjo.)

2024-01-02 (FIRE!) 20:41:07

>>556 하하하하!!!그런걸로는 날 못죽인다 동월주!!!

>>567 .dice 1 100. = 50 어쩔 수 없지!!!

574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0:41:16

드립일 뿐임은 알지만 그래서 심심풀이땅콩으로 돌려볼수있는 다이스 .dice 1 100. = 32

575 현서주 (nx6ZrxIjo.)

2024-01-02 (FIRE!) 20:41:25

안녕하세요 퍼스트클래스 50위 현서주입니다(?)

576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0:43:14

.dice 1 100. = 86
심심풀이 땅콩

577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0:43:31

다이스배틀할때 나와야하는숫자가 왜 지금 나와요

578 로운주 (AY9wG7FFug)

2024-01-02 (FIRE!) 20:44:19

.dice 1 100. = 49
저두 슬쩍!

579 로운주 (AY9wG7FFug)

2024-01-02 (FIRE!) 20:44:33

>>575 나보다 1위 낮군.(거만)

580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0:46:48

(((여로땅은 자기가 위크니스가 되면 되었지 퍼클이 될 생각은 없다)))(((동공지진)))

581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0:47:14

>>567 호오 이 캡틴이 지금 딜을 하시겠다...?
.dice 1 100. = 57

>>568 수경아 자존감 꼭 회복하자... (흐릿) 수경이니까 고백 할 수도 있잖아!!!!!!!!!!!!!

>>573 크읏... 역시 세세ㅏㅇ에서 가장 강한 권총을 가져와야... (안됨)

로운주 안녕하세요!!!!!!!!!!!!!!!!!!

582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0:47:39

어서 오세요! 로운주!!

다들...8이 나왔으면 하는군요. (흐릿)

583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0:47:41

이 눈치없는 다이스 (와장창!)

584 로운주 (AY9wG7FFug)

2024-01-02 (FIRE!) 20:47:54

>>581 반갑다. 그리고 나보다 8위 낮으니 존댓말을 쓰도록.(거만2)

585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0:48:54

눈치없는 다이스....

586 현서주 (nx6ZrxIjo.)

2024-01-02 (FIRE!) 20:49:12

>>579 인사 오지게 박습니다!!!! 로운주 어서와아아아아아ㅏㅏㅏㅏ!!!!!!!!!!!
>>581 후우... 지금 고작 랭킹 57위가 랭킹 50위인 나를 권총으로?! 허접하군!(거만)

587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0:49:15

.dice 1 100. = 83

588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0:49:50

로운주 어서와!

589 로운주 (AY9wG7FFug)

2024-01-02 (FIRE!) 20:50:37

안녕하세요~~~!!

590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0:51:15

다들 어서와

591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0:51:24

로운주 어서오새요~

592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0:52:12

다들 어서오세요.

593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0:52:30

>>582 정확히는 8이 나온 뒤의 캡틴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하는 것(?)

>>5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이렇게 되는건가...!? (무릎꿇) 죄송... 합니다...!!!!!!!!!!

>>586 ㅋㅋㅋㅋㅋㅋㅋㅋ세계 최강의 권총은 조준해서 쏘고있으면 무려 1000kg짜리 포탄이 발사된다구!!!!!!! (?)

594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0:52:54

>>590 (팝콘 전부 스틸해감) (와작와작)

595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0:53:16

은우:말했잖아. 고양이 짤 올리겠지.
세은:(절레절레)

596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0:56:24

안되겠지만 일단 돌려보자 .dice 1 100. = 69

>>594 (대형 콜라줌)

597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1:00:08

(이러니저러니 해도 다들 위크니스를 시트캐 중에서 골라서라도 8위가 되고 싶은거로구나.)
(옆눈)

598 최현서 - 훈련 (nx6ZrxIjo.)

2024-01-02 (FIRE!) 21:01: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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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인들이 말하시길 |                    └ ' ̄           l、_ノ
  ゝ_________,乂                                    _ -   ̄i
                                               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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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  || |   /  |     ,
       /   / |   | 匕⌒  / | /| / |  |
      '  /  i|   |笊圷ミV / /‐-、/ / | |
     /   /  ||   |ヾソ   〈/ィ弌|// | |    『위대한 예지는 언제나 고통 끝에 있다.』 고 하셨죠!
            ||   |""   、 〈zソ)>/ / ||
     | | |  |  |   __  ′"" //|/  |
     ∨从 |    从  ` ー'    公 /  | |
        \\|\ノ \_  イ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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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ミ     寸:_;/\: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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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l     ハ     l    }          l     l
   /    l/  j   l l Y   }  l  ト ヽ      ト、   八
  ,     l   j:l  l| l   !!  l   j ヽい    l lへ  ト、ヽ
  l  j  |  l::l  l l   l  / l T /  ̄Y l    l l  } l い
  l  /  l l    l:::l  トl   l / l  l /     l }    l l ノ  l  い     비겁하게 선지자의 뒤에 숨어서
  l ∥ ハl    い l l   }/  l /j/ _,,xァ /    l l  l l  } }    언제 올지도 모르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간 내일을 기다리는 걸로는
  l j   !:::l     〉\l   ノ   /  -宀冖"j/l      l  l ゙、ノノ     남의 성장에 얹혀서 갈 수는 있을지 몰라도
  l l  l::::l {八V_,,x=-             ノ l     l | l ト\     인류중 하나, 객체로서는 죽어있는 것과 같다.
  l l  l:::::l ト、ヽ^冖"                  l    l | j从       저희는 인류로 태어난 이상 걸음을 두려워해선 안되요
  八 ゙、  l:::::ト乂\>       :::、           l     jl } /        인류로 태어난 이상 멈추는 것은 허용되지 않아요.
   \>l::::j:::::::::::::l::\      _.....::::ノ   /j    ∥ j/
    j \l:::::::::l:::::::}:::::::>、_   ⌒'''ー'"  / /     / /
     l j:::::::::::::l::::/{xく-┐ { `ト  _ //^Y  //xく
    / /l:::l:::::::ノ∨  )/⌒\r-イ    __) / / /  `ー<⌒>‐‐、
   ノ / l::l:::::::{_ Y'"    八\へf⌒} // /       \_  )┐
 /ィ/   い:::l/ __/         jト、`(jr~/~'": /           Y     }
     〈乂ト(  /          !l: : : : o彡: : : : :/          ノ-―ァく
     /: ) \-}           トl: : : :癶 : : : : :/          「   廴 :、
     /: / ̄二ノ        l└'"/ノヽ/ ノ          )-―  }い
   /: :└r-、-j           l / // / ノ:::           /   _ ノ l: l
   /: : : : :}  ヾ     ノ ) / // / /             }    {: : : :l :l
   {: : :/ ̄ ̄ /   / / // / /              ノ   ̄ヽ : : 0: l
  _} : 乂ー--l   / /   ̄   /            / _ ノ: : : : l: l
 /0:{ : : : ヽ   } /         //              /   { : : : : : : l :lヽ
 {: : :゙、: : r┴ { /          └--―-  _       /  ⌒): : : : : : : l:ノ:
-‐\_ : {r‐-、У          x-―――--へ      /ー-、/ : : : : : : ハ :
: : / く⌒   \       /ヽ () / l: :l: :l :l: \   /\(⌒ : : : : : : : / : { :
: : \  ゙、   l廴ノ⌒\ /ヽ  ll    l: :l: j: j: : : `~く   〉: /: : : : : : /: : : \







             -―――-
         '"           `ヽ、
       /     /    ヽ    \ `<_ノ
      /     {∥   l  Y、 ヽ  ヽ  `く
     /       l{    l   } ゙、 Y い  い
     /  ノ{     !     l   ! ! 斗十-}  } }
     {  ノ{ 八  い_,, -十‐ ノ  } ノ}ノ} ノl ノノ      나아가기를 멈추는 것은
     }   ゙、  \乂ゝ _j,,,_/   /x气くノイ八      스스로가 가진 가능성에 대한 부정이며
     j    `、   \,,xf气⌒    弋リ:}j! l \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다ㅡ
    /       ヽ    乂沙),,    、`冖|    \_,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나요?
    /       \   `く'"        l     \
  / / /{   {     \   \ ,,x=冖!   八\乂  \
 /// /l い ゙、 \  ヽ  ト}乂_.ノ  /ト、\    ̄ ̄
 {( {/ 八l \ \  ヽ ハ  }ー-   /人l   ̄
    {   ⌒ `~  ̄ }ノ-}ノミこ弋┐
     r‐-< ̄ ̄ ̄`ヽ: : : : : 弋ィ }
__/⌒~  >x、    \: : :ニ0}く
\  \__x~ミ_  \_    ̄\ハ  ̄`⌒\-‐"⌒ヽ
: : ヽく 〈⌒\  }      ̄~--、 __ ト  (   Y- }   Y                  ヘ
: : : :Y`⌒: : / ニへ    `:::::::/^ハ乂 圦 )〉 { l::/:::::. {~L _   ノ } _///)
: : : : 乂: : : :\j^\  \   ∧い∧示ミ狄斧=乂l{::TlTく`< ̄  }-f"  ̄   < /}フ
: : : : : : \: : : : : : : }    >くいい::::辷^>狄xz、 ノ:::::} l l  ヽ ̄ ̄乂⌒\   ノ j
⌒ヽ : : : : : : 二ニ弌  /: : : : \~ミ⌒ヽ狄^j{/::::/ノノl   ∨-‐ ノ-‐< _/
: : : :_ -‐''" }^ヽ癶\/: : : : : : : `ミ~、:\\j!{:::〈//j     〉_ {: :Y_  〉
 ̄ ̄`~⌒ー'゙// l`ト: : : : : : : : : : :ヽヽヽ l:::jヽY:Y/: ノ人 /    ̄〉 \ {
         // ノノ 乂_: : : : : : : : :乂ヽ弋{:::::ソ::}∨く: : ⌒\  /: : : : :ヽ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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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イ/////////////`</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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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ハ ̄`   확실히 그렇네.
          ´ ̄ .///////////////////////////////,\    스스로 발전하지 않음을 택하는 것은 죄악이야.
          /////////////////////////////ヽハ     그런데 그 말 말이야.
        />"////////////////////////// : }<',     아무리 생각해도 방금 니가 떠올린거지?
.         ´   //////////////////////////{ /、
           /-‐ /,.イ'///////////////////ハイ
              '" ./////////////////////V
      _  --   _  ///V///V//l///l//V_,... - 、
  '"´     ___ ̄`"ー===二二" ̄ ̄`" ー-     \   /ヽ.
  j      /         ̄ ̄ ̄       l            \/ / .〉
 〈      {___    ____,,,,,l             l ! ,イ
  \        /    /                   _ -! ! ! 、
  !  ヽ、       /     ./               -‐      j j .!. ヽ
 ,.{         {    {                   _./ -イ_, '
/  、    `ー  ',    ',     _             /         > 、
   ヽ           }  ‐- .} -―                 /            \
    、       .j     .j                /
.     ヽ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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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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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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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j  {   l l l   l   、
              / l  /   l  ハ   l l   l   l  lい   이 세상에서 가장 오리지널리티가 없는 여자인 제가요?
              /  l  l  j !l l l  l l l_|l  }  l  !  농담도 잘하시네요!
              l   l  l-十TT| l トj| ̄トl j l l  l
                 j{ 八 l  トl-‐トl   Vレ }ノl从イl ! l l  l
              ハ い、|从l__,,,_     云=x,,_从! ハ l  l
            /l::::、 ヾヽ ァ冖⌒  .::.     ,,,,,`` j / }  l
      fヽ       / !:::l:ヽ ∧ '''   "        ///j  |
  r 、   l l     ノ/ l:::l::::ハ い    -―- 、    // /ノ  l
{`乂\  l l     { l l::l::::l::} l l\   `ー-‐   /!/ // /人 !   뭐 제가 한게 맞지만.
 \\ \} l  f | 弋{ l八:j;;! j }  l`ト、    イl )∥ / / /  \
 r 、\\  ヽノ l  乂|  ノノノノ ノヽ廴 ̄r-、ノ} { // _
  \\)   /  l     /イ( >"  弋〈廴j/ / 人(  ̄ 7ニ(〉
   \   {  }     辷/      ト、>く_//      ノ\ノヽ
     ヽ    /    /)-l     l j|   /       〈ヽ__}: :l:!
      \ / l    /: :「ニl       入jl! /       ノヽ(: : : o}
          l   l┐  j : : `)圦   斗-、Y/‐- 、   /ミr、ノ: : : :ll
     / l   ∨ヽ「: : : 弋-Y/l:l:l:l  o  j:l:l:l:\メ`r、ノ: / : : o}
    /   l   V }: : : : {`ノ: : :{:{:{{  ll  l:l:l:l: : : `┘: :/: : : :/!:}
    弋-、 |    V/ : : : : l: : : : : l:l:l:! o  l:l:l:l : : : : : l:/: : : :/ jイ
  r~、ノ \|   Vーヘ: 人: : : : }:}:}l  ll {:l:l:l: : : : : 〈 :/ : :/: :o:}






             -―――-
         '"           `ヽ、
       /     /    ヽ    \ `<_ノ
      /     {∥   l  Y、 ヽ  ヽ  `く
     /       l{    l   } ゙、 Y い  い
     /  ノ{     !     l   ! ! 斗十-}  } }      그래도 어쩔수 없잖아요?
     {  ノ{ 八  い_,, -十‐ ノ  } ノ}ノ} ノl ノノ       이곳의 사람들은 언제나 발전하려고 하니까.
     }   ゙、  \乂ゝ _j,,,_/   /x气くノイ八       퍼스트 클래스가 되고싶다고 하면
     j    `、   \,,xf气⌒    弋リ:}j! l \      쓸모없는 이유를 찾으려고 하니까요.
    /       ヽ    乂沙),,    、`冖|    \_,
    /       \   `く'"        l     \
  / / /{   {     \   \ ,,x=冖!   八\乂  \
 /// /l い ゙、 \  ヽ  ト}乂_.ノ  /ト、\    ̄ ̄
 {( {/ 八l \ \  ヽ ハ  }ー-   /人l   ̄
    {   ⌒ `~  ̄ }ノ-}ノミこ弋┐
     r‐-< ̄ ̄ ̄`ヽ: : : : : 弋ィ }
__/⌒~  >x、    \: : :ニ0}く
\  \__x~ミ_  \_    ̄\ハ  ̄`⌒\-‐"⌒ヽ
: : ヽく 〈⌒\  }      ̄~--、 __ ト  (   Y- }   Y                  ヘ
: : : :Y`⌒: : / ニへ    `:::::::/^ハ乂 圦 )〉 { l::/:::::. {~L _   ノ } _///)
: : : : 乂: : : :\j^\  \   ∧い∧示ミ狄斧=乂l{::TlTく`< ̄  }-f"  ̄   < /}フ
: : : : : : \: : : : : : : }    >くいい::::辷^>狄xz、 ノ:::::} l l  ヽ ̄ ̄乂⌒\   ノ j
⌒ヽ : : : : : : 二ニ弌  /: : : : \~ミ⌒ヽ狄^j{/::::/ノノl   ∨-‐ ノ-‐< _/
: : : :_ -‐''" }^ヽ癶\/: : : : : : : `ミ~、:\\j!{:::〈//j     〉_ {: :Y_  〉
 ̄ ̄`~⌒ー'゙// l`ト: : : : : : : : : : :ヽヽヽ l:::jヽY:Y/: ノ人 /    ̄〉 \ {
         // ノノ 乂_: : : : : : : : :乂ヽ弋{:::::ソ::}∨く: : ⌒\  /: : : : :ヽ ̄ヽ
        / /辷彡   l lヽ ̄: : : : : : : : } :} j }::::{:://ノ \: : : : : \ノ: : : : : : : }   }
     〈_/   ̄     L! Y: : : : : : : : :j: ノ{ l:::::}:ノ/   \: : : : : : : : : : :x<>-┘






              _ -──- _
               ´ /⌒    `丶
          /  /         ヽ  \
          '   /          | |   ,
        /     |       /    | ‘,
        '  / i  || |   /  |     ,
       /   / |   | 匕⌒  / | /| / |  |
      '  /  i|   |笊圷ミV / /‐-、/ / | |   이유가 없으면 살아가지 못하는 저능하신 분들에게는
     /   /  ||   |ヾソ   〈/ィ弌|// | |   이 정도 설명이 적절하잖아요?
            ||   |""   、 〈zソ)>/ / ||   발전하기 위해 퍼스트 클래스가 되고싶다.
     | | |  |  |   __  ′"" //|/  |    그저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이 싫다.
     ∨从 |    从  ` ー'    公 /  | |   저는 그런건 잘 모르지만.
        \\|\ノ \_  イ ///|  ノ/
     ノ\_,,. -く~≧=-r‐トー= n/}n /ノ/|/
    /⌒Yミ   ∨: : : : Y:人 //7 {
   ': : : : : )ミ     寸:_;/\: ////ノ〔
  |: : : : :(ミ     \  / //っ〔
  |: : : : : )ミ(_⌒Y⌒ _、‐''゛   '´/∨〔
  「: : : : : : )ノノ   /      _、-''゙   V〔
  丿: : : : /〔  _//   -‐=≦  >-、、 ∨\
  |: : : : :/ _ノ / /   /    |   rノ |   / r({
  |: : /|  )  〈   /  (⌒YY ノ /|   | ∨〉






               /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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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_,.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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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フ:::::::::::::|::::::::::::::::::;':::::::/  l::::::::::|:::::::::::::::::::l
            /:::::::::::::: |::::::::::::::::::|:::::/   l:::::::::|::::::::::::::::::::l    요컨대 아직도 이유를 가르쳐줄 생각이 없다?
.           /::::::::::::::::::|::::::::::::::::/!::/ `` 、}::::::::!:::::::::::::::::::::l   몇일 정도 커리큘럼에도 진정성이 없었는데?
         ,.イ_;:ィ:::::::::/ l;:::/|::::::/-|/メ、fツ 、jハ:::∧::/:::i:::::ト、::l
      ー ´ l:::::::::{ ムイvl::::/ / {   rリ-j/fッVV/::::;' \
           /: ヘ:::::::\  j:/     ー ´  ',`,' ハV::;'
        /'´  l:::::::::::「 ′        / 7´:/ v
             ノ::::::::V .∧       _    / ∨
         r─⌒V=‐-ミ:..、     ` , '
          {    /       }ト> .,     /
            V  {       ,'   ≧x  ̄
         /   /      ,'     } \






              > '"~~゛゜"' <
      ,>'.゜           寸
.   ,.                 ゜
.   〃     、.       ヽ     Ⅵ
 V. {.      ヽ  ヽ      ヽ      。    '구태여 논하고 싶지 않다'
. |. {  ,rー- }   ヽ          ゜     그냥 소녀가 비밀을 감추고 있는거라고 생각하세요.
. {.  i.从{人从i.    ヽ          V   이래뵈도 답안은 제법 주었으니까.
  {λヾλ,rzx.レi              、 ゜、
.  {iヾ!!{ イvi ハi|   |            ト、、_
  ゛ ハ  ソ  }|.   |         }i.λ}{  ̄
.    { ノ    i}    |        i}. ,レノ
     メ、.  , |    |    λi〈,√
     |个i ̄ |   |  .,,!人i"iY′
     | i. i.ム__,|   人i,/ ,ixf升||
     {i{. {λ_|i|. {,,/ '孑i升㌃㍉!〉、
.     {.レ′  ""  ‘孑㌻/ ̄ V
              }Aノ,,/   丶
.             ,',.rf"゛.     ム
            ノ,fi.  ,.       }
.           V㌘(,rf".{.      i
         __ノ汞朮_ヽ      {_
        λ..::f. }    |}}≧rx.,_レ' ̄ )
        .i::}:イ. 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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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_
                 乂__{: :__{ ̄: : : ``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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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ア: : : ' ‐-ミ',:|\__| : : : : : ∨‘,      아무말도 하지 않는 것을 답이라고는 하지 않아.
                /: : : : { 弋ト}.Ⅵ -t:ト|:}: : :.:| ド_:‘,_
         〈⌒ヽ _,,. -‐//Ⅵiハ__`_ノ弌 `¨^]ノ: }ト:{ |    ``丶、 _
        }─≦=- .,,_    V圦 〈   `¨¨¨´| /イ∧|         \} __}
        {       ``丶、//∧  ‐-   /^┰─┐-‐=…=‐- i} __}
         ‘,           `寸ニ丶  .-‐≦⌒ _}}  |         リ __}
         \           `` ‐-=ニニニニ|   }}  | ,/      /__ア
           }                     |   }}¨Y  Y    _/_ア
.          {                ___|   }} ,ノ  }   ¨¨⌒\__
              ;\              |    }}¨  _ノ       `¨
          /  ≧=‐-  -‐=≦⌒   |    }}   |
            /  __ア゙             __ア|___}}__|    ⌒≧=-__
        / __ア´              __ア    八
        __/__ア´              _ア゙   ./_\
     { ̄              ____ア゙   /{i:i:i:i:i:i:i:i\
     {              ___ア´    /  {i:i:i:i:i:i:i:i:i:i:i\







          /  /   l  /      /             :.
       /  /   |  /--  {、    /  /l            l
       . ′ /     八 { /  | {ヽ ′ /  |    l      |
.      /  ′     f竓竿ミ、 ! /  | l   |      l
__r、ノヽ、 |  /|      / ん:’::ツヾ| /   | | ヽ/      , j   그 침묵의 숫자가, 때로는 답이 될수도 있는거잖아요?
: : {、  /_、 /:: |      |    ``"´       !ハ / \ /  / /
:/:ノ__/  ∨ ̄!     |         ィチ斧、 /  / /イ
: : 〉 |      | |   |l   |       ,   V’ン jイ/ /|
: :j   !       从╲八ヘ  、  \ __    /'"´ノイ   l
: :ヘ ′     |: : :.\   \     _ . イ:::/   /  |
:_:イ {      |: : : : :.ゝノ:r.、 ̄、 ̄、:::::/::/   //   |
,、丶/      |: : : /|0: :}イ: :/ヽ、\::/   / { l  |
イ /       | ̄´  j: : /'"´  j 〈  ╲ /  { ハ  j

599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1:05:25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600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1:08:11

심심풀이였는걸요.

601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1:08:31

이쯤되면 그냥 현서는 그렇게라도 하면 뭔가 자신의 가치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602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21:08:58

>>567 .dice 1 100. = 83
못참는다!!!!

603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1:10:08

하지만 그런 것치고는 모두 격렬하게 다이스를...(옆눈)

일단 오늘 하루는 오랜만에 일을 해서 그런가...조금 기력이 없는고로 일상을 하루 쉬겠어요. 흑흑.

604 유한주 (shR7PEk/qo)

2024-01-02 (FIRE!) 21:10:46

현서...선문답일지 아니면 정말 본심을 말하는걸지...
캡틴은 푹 쉬시길 바랍니다!

인사는 안 해주셔도 됩니다 언제 사라질지 모르기에(흐릿)

605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1:12:25

여로땅은 퍼클될래, 위크니스 될래 하면 위크니스라고 외칠 걸..(흐릿)

현서 뭔가 진짜...(말잇못) 캡틴 푹 쉬고 유한주도 어서와!XD

606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21:12:30

.dice 1 100. = 29

뭔 다이스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다이스를 굴리겠다

607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1:13:56

하지만 적어도 0승의 전설. 은우를 보고 나도 퍼스트클래스가 될래. 이러진 않겠죠! 아무리 그래도! (라고 말해보기)

어서 오세요! 이경주!!

608 태오주 (fTmkgtyU8U)

2024-01-02 (FIRE!) 21:14:00

먐미 머리만 감고 올게... 나도 다갓 굴려볼래 8줘
.dice 1 100. = 95

609 태오주 (fTmkgtyU8U)

2024-01-02 (FIRE!) 21:14:21

gr하네 다갓

610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1:14:41

푹 쉬세요. 오신분들은 어서오세요

611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1:14:43

>>567 .dice 1 100. = 22

612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1:15:13


그럼 새로운 다이스다
.dice 1 100. = 100
이겨봐라!!!!!!!!!!!!!!!!!!!

613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1:15:16

>>595 단지 그것 뿐일까!?
사과하는 캡틴도 보이는 것 같아요 (?)

>>596 혜성주는 신인가? (대형 콜라 원샷)

>>598 호오.... 호오오..... 🤔🤔🤔

유한주 이경주 태오주 혜우주 안녕!!!!!!!!!!!!!!!!!

614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1:15:17

태오주 이경주 혜우주 어서와!!

참고로 지금 다이스 퍼클 8위가 될 수 있는 다이스다!>;3

615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1:15:21

다들 8위를 너무나 하고 싶었군요. (흐릿)

오신 분들은 다들 어서 오세요!

616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1:15:38

>>6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최댓값 달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7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21:16:09

모두 반가워요!

8위....가능하기만 하면...!(별로 할 게 없음)

>>6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이겨요

618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1:16:26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 하 웃겨 죽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다시 다시
선착 4명!
.dice 1 100. = 79

619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1:16:26

>>612 이렇게 격렬하게 풀기를 거부하시다니 (납작) .dice 1 100. = 82

620 철현주 (c4z8.5qxz2)

2024-01-02 (FIRE!) 21:16:42

.dice 1 100. = 49 혹시..

621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1:16:58

>>618 그래도 강한데요! >>619 인정되나요~

622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1:17:18

>>618 .dice 1 100. = 44

623 철현주 (c4z8.5qxz2)

2024-01-02 (FIRE!) 21:17:23

다들 안녕!

624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21:17:33

>>618 .dice 1 100. = 1
79 강해.

625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21:17:38

?

626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1:17:41

>>603 아뇨, 캡틴의 고양이짤을 보고 싶을 뿐이에요. ()

627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1:18:20

헤엥 이거 떡밥 다이스 아니지롱
다이스를 건 합법(?)납치다 (철컥)

다들 하이!

628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1:18:28

20레스도 지나지 않아 크리와 펌블이 한꺼번에 뜨는 어장 대다네에에에에

629 한양주 (gORD2zaPfo)

2024-01-02 (FIRE!) 21:18:31

개응신이이인

8위는 내가 할거야!!!!!!(사실 언제 레벨 5가 될지도 모름

630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1:18:55

>>627 ㅖ? (납치당함)

631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1:19:16

>>621 뿌뿌 안됩니당

너무 세니까 딱 한번만 더
선착 4명!
.dice 1 100. = 37

632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1:19:25

어? 다이스? .dice 1 100. = 71

>>613 맛있게 드시게

633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1:19:50

야베ㅔㅔㅔㅔ (다이스의 농락에 숨 넘어감)
아무튼 이긴사람 4명 납치한다

634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1:20:36

>>633 뭐지? 납치당하나? 아주 좋아(?)

635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21:21:57

>>605 (할 말은 많지만 참는여로는 자신이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것으로 일종의 속죄를 하고 싶어하는거 아닐ㄲ)

>>629 다이나믹 모카고

>>633 이긴사람(없음)

636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1:22:22

>>631 .dice 1 100. = 55 (이거 왠지 이번엔 질것같은데)

637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1:22:46

한양주 어서오세요~

638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21:23:01

>>631 .dice 1 100. = 85
이번에는?

639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1:23:44

온 사람들 어서와

640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1:24:58

자자 라스트 원은 누구냐

641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1:25:25

역시나 잠깐 눈을 돌리면 레스가 30개씩 쌓여있는 우리 스레. 모카고는 오늘도 활발해요!! (엄지척)

642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1:25:48

안녕 캡틴
다이스의 농간이 순간적으로 타오른거라 ㅋㅋㅋ

643 리라주 (oSsqFpQKvY)

2024-01-02 (FIRE!) 21:26:01

situplay>1597032168>526 확인! 나는 좋아~ 리라 친구 또 생겼다~

(사르륵)

644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1:26:19

연휴가 끝난뒤 첫 평일을 이겨낸 사람들이 크아악 하며 스레에서 노는것이지

645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1:26:49

.dice 1 100. = 51

다이스..?

646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1:26:58

다들 어서오세요.

647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1:28:42

어서 오세요! 리라주!!

그리고 이번주는 모카고R2 첫 개인이벤트가 나오는 날이기도 하죠! 후후! 즐겁게 관전하겠다!

648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1:28:54

(이럴 때 항상 지던데 웬일이야 다갓..!)

리라주 조심히 다녀가세요~

>>644 정답!

649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1:29:42

리라주는 나중에 봐
과연 첫 개인 이벤트 전에 4레벨 찍을 수 있겠지()
>>648 (찡긋)

650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1:32:46

하지만 이제는 NMPC 퍼스트클래스에게 질문할 이도 없어서 더 이상 다이스배틀을 걸 수 있는 것이 없어요.
캡틴 슬픈 것이에요..히잉.

651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1:32:52

>>645 수경주 다이스 >>631 이거 대응인걸까나?

리라주 다녀와

652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1:35:07

>>651 어 그렇죠 앵커 거는 걸 깜박했네요.

리라주는 다녀오세요

653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1:36:00

>>650 (뽀담뽀담) 난 원래부터 없었어ㅠ

654 동월주 (ZzyxIVWCjs)

2024-01-02 (FIRE!) 21:37:22

(파도에 휩쓸리는 도중에 다이스는 굴리고 흘러감)
.dice 1 100. = 1

655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1:37:23

>>652 됴아 네명 끗이다

혜성 성운 이경 수경
이 순서대로구만 히히
(욕망 그득)

656 동월주 (ZzyxIVWCjs)

2024-01-02 (FIRE!) 21:37:39

ㅋㅋ
1은 진짜 너무하지 않냐 다이스야
ㅋㅋ

657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1:38:09

아니 동월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다이스 왜이럼 진짜?

658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1:40:19

1 무슨 일이야 오늘 다갓 기분이 널뛰기하네

659 류애린 - ?? (axlQTCHd4s)

2024-01-02 (FIRE!) 21:41:31

>>0
지루하기 짝이 없지만 그래도 해야만 하는 일, 어쩌면 그녀가 있기에 더 수월하게 끝날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역시 보안상태의 점검이겠다.
물론 이번엔 그녀 혼자서만 주축이 되는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효율적인 측면을 생각하면 빠질 수가 없는거겠지.

[확실히 그런쪽 능력이 있으니 시간 길게 안들이고 금방 끝나는거 같거든~]
"머, 모니터든 뭐든 눈으로 직접 봐야하는 것보다야 시간은 빨리 걸리겠져."
[아니, 그거 감안해도 빠르거든. 게다가 너, 이런거 아얘 안해봤던 애도 아니니까 배 이상으로 빠를 수밖에 없거든.]
"에엥~ 그릏게 칭찬해두 머 안나옴다?"
[뭐, 덕분에 나도 좀 배워가는게 있으니 상부상조거든~
그래도 역시 언제까지고 이럴 수는 없으니 나도 슬슬 돌아가야 할텐데~ 정들다보니 시간가는줄도 모르겠거든~]
"진짜루 돌아갈검까? 거기를여?"
[어쩌겠어~ 나만 있다곤 해도 그 집이 곧 내 집이거든, 이러나 저러나 돌아갈 수밖에 없는 거거든~
여긴 어디까지나 대피를 위해 온거니깐,
게다가 어지간한 물건들은 거기 다 있다보니 이쪽에 눌러산다 해도 한번쯤은 가야 할거거든~]
"그러다 또 잡혀가는 시추에이션두 있을법한데여."
[나도 언제까지고 잡히는 히로인 포지션만 할 생각은 없거든??]
"아님 길을 잃는다거나."
[아무리 한곳에 오래 있었어도 그정도로 길치인건 아니거든??]
"아님 집을 찾아가긴 했는데 마침 괴한의 습격으로 터지거나,"
[지금 저주하는 거 같이 느껴지거든??]
"이제 알았슴까? 뱅글이 눈깔이라구 다 똑똑한건 아닌가 보네여~"
[이게 진짜...]

갈색의 시선에서 전해지는 파장이 좀 더 밝은 빛을 띄자 날카로운 스파크가 바닥과 벽을 타고 흐르기 시작했고, 이미 아는 패턴이라는듯 냉큼 피하며 혀를 빼무는 그녀를 보자 바짝 약이 오른 여학생이었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기 위한 심호흡으로 숨을 돌리는 것을 택했다.
어차피 이런 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써봤자 잘못하면 컴퓨터 하나를 통째로 태워먹을 수도 있을테니까,

[그럼, 오늘 할건 여기서 끝?]
"아녀, 아직 더 남았어여.
여기랑 여기랑 여기."
[...대체 이 건물은 뭐하러 이렇게 넖은 건지 궁금하거든...]
"몰?루"

그녀가 특유의 제스처를 취하자 여학생은 한숨을 깊게 내쉬었다.

660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1:43:24

어서 오세요! 애린주! 그 와중에...다이스가...1?! (동공지진)

아무튼 다음주는 좀 이르고.. 다다음주에 조수 4탄을 내보낼까 싶은데.. 선착순 1명! 원하는 것을 이야기해보세요!
없으면 전부 마법소녀로 만들어버릴 거예요!

661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1:43:33

다들 어서오세요.

662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1:43:58

이경주와 동월주에게 다이스 1망령이 붙었다..

663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1:44:06

누군가가 동물화를 원했었지

애린주 어서와 하이

664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1:45:30

애린주 아녕~~~!!!!!!!!!! 점례랑 같은 머리길이 된 동월이 보면 점례는 무슨 반응일까? 🤔

다이스 1이라니 진짜 너무해... (오열)

665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1:47:46

다들 안녕~
버튼 딸깍이를 하려고 했는데 어디서 문제가 생기는 건진 몰라도 마이너스 계수로 변해버려서 깜짝 놀라가주구 그냥 돌려놨다... :3...

666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1:49:10

>>664 오, 장발남캐.
애린 : "오, 장발리안."

667 서성운 (BCROLDOF/6)

2024-01-02 (FIRE!) 21:49:26

>>291

뭐야, 너 왜 이렇게 커졌냐- 저번 임무 당시에 이상한 능력자랑 마주쳤는데 그때 이리됐다- 뭐야, 그 능력자 나도 만나게 해줘- 같은 실없는 대화가 오가는 것도 슬슬 잦아들 무렵이었다. 묘하게 낯설어져 서먹서먹해진 친구 관계도 그럭저럭 친구들이 새로운 성운에게 적응하면서, 친구들간의 거리감도 그럭저럭 안정되어 가던 참이었다. 훈련장 겸 앞뜰로 쓰고 있는, 폐공장 1층의 탁 트인 구 생산시설 부지에서 더리터를 한 잔씩 마시며 한담을 하던 참이었다.

언젠가 성운에게 메이드카페 일을 맡긴 적이 있던(그리고 최근에는 성운에게 메이드카페 일을 못 맡기게 생겼다며 잔뜩 아쉬워하던) 친구가 핸드폰을 보다가 눈을 크게 뜨더니 눈쌀을 찌푸렸다.

“야, 자음이 ㅁㅎ인 이름의 학교가 우리 학교 말고 더 있냐?”
“다른 학구에 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이름 자음이 ㅇㄹㄹ인 애가 저지먼트로 활동하는 ㅁㅎ고라면, 목화고 아냐.”
“뭔데. 줘봐.”

성운은 핸드폰을 받아들었고, 글타래를 가만히 읽어내리기 시작했다. 이야기들을 가만히 읽어가던 성운의 미간에 날카로운 주름이 잡혔다. 그러나 그도 잠시, 주름은 이내 곧 풀어졌다. 그리고 조금 씁쓸한 표정이 되었다. 성급한 무지와 억측은 이렇게도 사람을 날카롭게 저미는 것이다. 나는 지금껏 얼마나 많은 성급함으로 나 자신을 포함해 얼마나 많은 이들을 저며왔을까. 누군가를 쉬이 헐뜯은 적은 없다고 최근의 한 건을 제외하면 자부할 수 있으나, 그 이외의 독선들이 얼마나 나를 잘못된 길로 이끌어왔을까. 씁쓸한 표정이 될 수밖에 없었다.

“땡큐.”

얼굴을 다시 펴며, 성운은 친구에게 다시 핸드폰을 건네주었다.

“이거··· 팩트여부는 둘째치고 어떤 식으로든 저지먼트에 영향이 가겠는데.”
“그러네. 삼인성호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도 아니고.”
“글쎄, 네 생각은 어떤데? 일단 난 안 믿기는데. 리라 걔가 붙임성이 있다고 해도 그렇게 가볍게 굴 애는 아니─”
“─믿고 말고를 판단할 이유도 없지.”
“엥? 그건 또 뭔 소리야.”
“애초에 리라나 다른 저지먼트 부원들이 연애를 하건 뭘 하건 리라 자유니까. 그런 걸 갖고 입방아찧으면서 이야기에 쓸데없는 살 붙여가면서 과장하는 멍청한 놈들이 문제지.”
“네 말도 그렇다, 그것도 그렇긴 하지······.”
“지들도 성욕의 결과물로 태어났으면서 뭔 소리들인지.”
“저지먼트가 그런 거 큰 소리로 말하지 마, 멍청아!”

성운은 문득 언젠가 리라가 자신에게 한 말을 떠올렸다. 자신을 믿어줄 거냐고. 성운은 그렇게 대답했었다. 네가 나를 믿으니 나도 너를 믿는다고. 그렇지만 믿음과 별개로 이야기하지 못하는 일들도 있기 마련이고, 보통 그런 일들이 이 믿음을 시험하기 마련이다. 리라가 그때 뭘 걱정했는지, 그 편린을 접한 것 같다. 그래서─

“그리고,”

성운은 주머니에서 종이곽을 꺼냈다. 그리고 친구에게 한번 눈짓을 보냈다. 친구는 이놈자식 이거 귀엽던 게 사람 배렸네- 하는 눈빛으로 성운을 보다가 어깨를 으쓱했고, 성운은 길다란 막대 하나를 꺼내 입에 물었다. 싸구려 점화석 라이터가 몇 번 칙칙거리는 소리가 났다.

“우리 소중한 부원들 보고 이렇게 저속한 단어를 쓰는 게 좀 많이 불쾌하긴 하네.”

끄트머리가 있는 대로 꽉 짓씹혔다. 딱 하고 캡슐 깨지는 소리가 났다.

668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1:49:27

그렇군요. 모두 동물로 만들어버리면 되는거군요! 그렇군요! (어?)

669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21:49:30

동월주 우리 하얀눈 남캐 끼리 다이스 운이 없는 거 같아..

670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1:49:40

4번째 대학원생이 다다음주에 생겨난다구?? 저런... :0c

671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1:50:00

장발리안을 잠발리안으로 봄 눈 삐었네(이마침)

672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1:51:30

4번째 대학원생은 아니고 아마 3번째 조수 시리즈에서 나왔던 그 여자 조수가 한 번 더...(어?)

673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1:52:05

>>668 진짜 사족보행이면 웃길 것 같으니까 우리 퍼리로 가자(안됨)

누구세요
ㅋㅋㅋㅋㅋㅋㅋ그래 설표구나 근데 궁금한데 빌드업은 있었어?

674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1:52:16

혜성주가 잠발라야가 먹고싶었나부다. (?)

그나저나 역시 우리스레야. 매일같이 다이스가 돌아가지. (코슥)

675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1:52:29

>>6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보다 담백하네
하지만 진짜로 월이는 장발리안(?)이 됐다!

>>668 예?(예?)

>>6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얀눈이 문제였나? 당장 동월이 눈색을 바꿔야만 (안됨)

676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1:52:46

아니다 빌드업은 내가 궁금해할게 아니니 음 신경쓰지마

>>672 ???

677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1:53:37

>>674 어라 그런가? 나 저녁밥도 적당히 먹고 왔는데 워째서?

678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1:53:44

은우:........
은우:진짜 조만간에 한번 저지먼트 부원들부터 다 엎어버려야 할 수도 있겠는데. (진지)
은우:점점 담배피는 이가 늘어나잖아. (침묵)

679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1:53:56

장발리안 하니까 털 짱긴 정글리안 햄스터 생각난 건 나뿐이야?

680 성운주 (MZYBxXlMg6)

2024-01-02 (FIRE!) 21:54:03

>>673 빌드업이라기보다는 트리거 느낌이에요. 일시적인 거라 한 일주일 정도 걸려서 원상복귀될 예정. 그래서 한동안 온몸이 아파서 골골댈 느낌이네요.

681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1:54:38

암튼 늦었지만 짧게 일상 굴릴 사람?

682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1:54:43

다스케떼 부장
숨어서 사복입고 필게(??)

683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1:55:21

아까 수경주가 일상 구했던데

>>680 흐음 그렇구나

684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1:55:21

일상... 가능하긴 한데... 🤔

685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1:55:30

>>667 혜우 : ...담배냄새 나. (멀찍)

686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1:55:31

일상은 구하는데... 저라도 괜찮으시면요...?(슬쩍 손은 들어본다)

687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1:56:19

동월주는 나랑 돌릴래?

688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1:56:43

>>681 저는 오늘 일상을 쉴 생각이라서....(옆눈)

근데 뭐...ㅋㅋㅋㅋ 이벤트나 스토리로 담배 피는거 추적해서 다 엎어버리는 일은 없겠지만... 은우에게 걸리면 아마 그 부원은 동기조고 뭐고 그냥 좀 진지하게 많이 혼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건 저지먼트는 담배도 단속하고 있는데 그 단속 부원들이 담배를 핀다? (절레절레)

689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1:57:08

>>684 월월주는 전전일상이기도 해서 다음에 봅시다

>>686 수경주 와라! (가드 올림)
글고보니 케이스 등장할 수 있다 그랬나?

690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1:57:52

>>687 그렇다면 덤빈다!!!!!!!!!!!!!!!!!! (몸통박치기)

691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1:58:08

>>688 그래서 이혜성이 향수 뿌리기 시작했지 핫하
근데 맞는 소리긴 해 미성년자 흡연 음주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캐릭터 설정이에요(제발저림)

692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1:58:10

>>689 좋다 다음에 썰어주마!!!!!!!!!!!! (안됨)

693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1:58:21

케이스... 등장가능성 있긴 한데 원할 시에만(그리고 일상이 밖에서 실행될 경우에) 등장시키긴 해요.

694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1:58:42

>>690 허잇쨔 ! (드롭킥) 그래서 상황은 어찌하시겠나

695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1:58:53

혜우 : (요즘 부실에 있으면 코가 너무 간지럽다)
혜우 : 흐치! 에치! 이칫! 치힉!

696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1:58:59

혜성이랑도 언젠가 돌려야하는데...(대체)

697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1:59:59

>>696 뭐라고 하려고 농담이고 나중에 시간 맞으면 돌리자 (두려운 백호냥이)

698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2:01:09

>>675 아싸, 이제 맞상모돌리기 플레이 쌉가능이다. (?)

>>679 사실 쓰고난 뒤의 나도 정글리안 생각했슴. :3c
정글햄져 귀엽지...

699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2:01:25

>>693 그럼 줏쎄요!!!!!!!!!!!!!!!!!!!!!! (돌진)
밖에서 만나는거라
수경이랑 마주칠만한 상황이 머가 있을까? 번화가에서 스트레인지까지 싹다 커버 가능합니다요

700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2:01:59

>>694 (자빠짐) (널부렁) 으음.... 상황이라... 🤔 적당한 상황이 뭐가 있으려나... (술먹고 씽크빅 0됨)

701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2:02:08

상모 돌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2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2:03:06

(뭔가 말할 게 아니라 그냥 돌려보고 싶었을 뿐)

어떤 상황 원하시나요..?

케이스 등장을 원할 경우 낮에 카페같은데에 앉아있는 수경을 발견한다 or 밤에 스킬아웃 본거지 쯤에서 발견한다 같은 종류가 가장 무난하네요.
아직 머리카락 자르진 않아서 하나로 내려묶었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703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2:03:06

>>700 음주상태면 냉큼 자지못해?! (들어엎음)동월이랑 마주칠만한 상황이 뭐가 있을지 생각해보자

704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2:03:40

>>692 그렇다면 혜우에게 가운과 마스크를 씌워서 내보낼테다

>>6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생각날 수 밖에 없지
햄져는 다 귀여워

705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2:03:52

그럼 난 팝콘을 뜯어야겠군. :3
오늘 뇌도 몸도 불태웠다... 훈련레스 어거지로 다 쓰니까 바보됨...

706 여로땅은 이걸 보면... :3 (lwJN3X3V5s)

2024-01-02 (FIRE!) 22:04:38

>>291

"...."

토도독, 그의 손가락이 멈췄다. 그의 표정이 일순, 변하였다.

"..... 호오..."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흥미로움이었다. 그는 한 쪽 손으로 턱을 쓸었고 조용히 해당 아이디의 작성 글들을 훑어보기 시작했다.

"아무리 인첨공이라 해도 본인이 흔적을 남겨놓는 것들이 제법 많으니까."

익명 뒤에 숨어서 자신의 정보를 푸는 사람들은 많다. 그는 일단, 그 글들을 살피고 특정할 만한 것들을 보며 웃었다.

"전치2주도 아니고♬ 이걸로도 쓸모를 증명할수만 있으면 된 거지-"

그럼 된 거지. 아직 그는 화나지 않았다.

707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2:05:12

재갱이야 다들 안농농:3!

708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2:05:27

>>704 역시 햄져는 귀여울 수밖에 없군!!!
혜우우주는 무슨 햄져가 제일 좋아?

709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2:05:36

어서오세요 여로주

710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22:05:48

>>291 나 이거 지금 봐따
.....깡이 좋다?

711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2:06:02

여로롱주 안뇽뇽!!! :::::33333!!!!!

712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2:06:03

아무튼 정해주신다면 선레는 제가 써올게요.

713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22:06:07

어서오세요!

714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2:06:15

어서와 여로주

애린주는 푹 쉬자(복복)

715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2:06:31

애린주는 푹 쉬어라!!>;3

716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2:07:16

애린주는 푹 쉬세요.

717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2:07:18

@이경주

>>518 과 >>444 를 봐달라>:3!

718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22:07:22

애린주 제가 이불 깔아놨으니까 가서 누우세요!(?)

719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2:09:00

어서 오세요! 여로주!!

720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2:09:49

>>714-716 네엥. (드르렁)

721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2:10:30

>>702 그럼 낮의 카페로 할까!
선레는 음 부탁해도 될까?

>>708 나는 골든햄스터류가 좋드라
애들 표정이 생생해서 제일 귀여웡

722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2:10:44

>>698 맞상모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겠다 당장 하자(?)

>>703 크아악 (널부렁) 둘이 마주칠만한 상황... 흠. 괴이 휘말리기라던가, 아니면 우연히 만난 평범한 일상이라던가?

723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2:10:54

>>718 나를 위해 이불을 깔아주다니 감동이야!!!
고마어!!! (이불 위에서 잠)

724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2:11:31

>>704 동월이 사망씬을 보고싶으신가보군... (?)

>>705 바보가 됐다니 얼릉 쉬셔요!!!!!!!!!!!!! (와바바바바바박)

725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22:11:55

>>717 >>444는 봤고 >>518은 지금 봤따!
어렸을 적 이경여로랑 같은 연구소 출신 걔.... 음기가 보인다(?)

지금 사이가 어떨지 좀 기대?가 되네요

726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2:12:47

>>685 성운: (하? 하는 표정) “···나냐?”
성운: “그럼 끊어야겠네.”

>>688 어디까지나 심적 방황을 표현하기 위한 장치로서 잠깐만 사용될 설정입니다아아아아아 (쫄보참치)

>>691 저도 동감을 표해요.. 👀

>>710 성운이가 악플러들을 거꾸로 매달아놓고 있을 테니 이경이가 기억 털어서 악플러들 악행 낱낱이 털어서 읊어주세요. (몹쓸발언)

727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2:12:55

>>725 하하! 그것은 나중에 알 수 있다>:3! 솔직히 픽크루가 너무 찰떡으로 잘 나왔다고 생각해(끄덕끄덕)

728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2:13:29

>>722 괴이휘말리기면 동월주가 지금 힘들 것 같고..흐으음....평범한 일상하다가 여차하면 사건 말아봐도 되고? 대신 내가 동월주 특유의 글솜씨 텐션 못맞출수 있다. 오케이? 선레는 주시겠는가

729 랑주 (5K9S6HxRoc)

2024-01-02 (FIRE!) 22:13:31

저지먼트 친구들
사적제제는 않돼

730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2:14:16

>>721 오오... 역시!!!
생각해보니 어딘가 이상한 햄져짤은 거의 골든햄쥐였지... 🤔🤔🤔🤔
과연, 햄져계의 배우인골가...

>>722 각자 오른쪽이랑 왼쪽으로 돌려서 시공의 문을 여는 거임!!! (죤)

731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2:14:46

사적제제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할 생각 없던 제 3자)

732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22:15:03

>>726 좋다!

아 변변한 악행이 없다고요? 정말? (기억 조작중)(이러면 안됨)

>>727 으엥...
하지만 지금은 사망한 연구원이 걸린단 말이죠...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려야지..

>>729 목격자가 없으면 되는거 아닐?까?

733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2:16:02

(애린주 아프신가?!) (올려봄) (아프시지 않다니 다행이지만 휴식이 필요하시겠어요. 관전하시면서 푹 쉬시며 잡담이나 해요.)

>>729 하지만 리라주가 OK했고 👀

734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22:16:03

>>730 상모돌리기는 시공의 폭풍이었나(?)

735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2:16:27

어서 오세요! 랑주!!

으앗. 모두 사적처벌에 눈이 멀어버리고 있어!! (흐릿)

736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2:17:14

>>724 어허 으딜 힐러 앞에서 사망선고를
죽어도 내버려 두지 않을테다

>>726 혜우 : (희게 뜬 눈)(더 멀찍)
혜우 : 냄새 다 빠질 때까지 뽀뽀 없어

>>729 (이미 했다)(옆눈)
랑주 어서와아

737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2:17:36

>>724 그에에에... (짜부)

738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2:17:38

랑주 어서와

오늘 훈련은 뭐로 한담(곰곰)

739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2:18:08

>>735 저번에 은우도 화나서 한번 엎어버린다며요!?

740 랑주 (5K9S6HxRoc)

2024-01-02 (FIRE!) 22:18:37

퍼벙 펑
어라 이게 무슨 소리죠?

뭐긴 뭐야 은우 복장터지는 소리지(??

ㅋㅋㅋ다들 혈기왕성한 나이라는게 새삼 느껴지는 게 좋다
각자 아픈 부분도 있다보니 서로 엄청 보듬ㅇ어주고 중요하겨 여기는 것도 좋아

741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2:18:38

>>738 혜성이도 유리병 같은거 세워놓고 조준사격 하는거 해보면 어때
출력조절 타게팅 그런거 연습하는 느낌으루다가

742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2:19:18

근데 갑자기 블크니 제로니 연달아 굴려지는데
참고 있으면 애들이 아니지 싶고
어린 치기라는게 불같은 거기도 하고 음음

743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2:19:44

>>736 성운: “안하던 가글까지 하고 옷도 싹 갈아입었는데 생각보다 질기네.”
성운: “그래? 그러면 필 이유가 없네.” (휙) (쓰레기통 덜컹!)

744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2:19:57

>>741 초음파 커터 조준 사격?(대체) 괜찮겠는데의견 고마워 해봐야지

745 여로 - 성운 (lwJN3X3V5s)

2024-01-02 (FIRE!) 22:20:44

"흐응- 그렇군요-? 전체를 가진 건 아니라는 거네요-?"

여로가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주의사항을 제대로 기억하려는 듯 하다. 그는 성운의 말에 웃었다.

"그럼요- 좋을 거 같은데- 가끔 밥도 같이 먹고 보드게임도 같이 해요- 보드게임 좋아해요-? 둘이 같이 할 수 있는 게임도 꽤 많거든요!"

같이 보드게임하고 싶다! 여로는 그 티를 팍팍 내면서 말했다.

"오!"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는ㅡ
순식간에 이동되자 여로가 신기한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이렇게 순식간에 이동될 거라곤 생각하지 못한 모양이었다. 최소 레벨3이지 않을까 싶었던 그는 성운을 바라봤다.
그의저울이기울어졌다
"선배, 지원금 나오죠?"

그는 당신 레벨이 최소 3이상이라는 것을 알겠다는 듯 말했다. 넘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해질녘을 굉장히 좋아하는군요. 근데 저 장난감들- 선배가 갖고 놀던 거예요?"

바깥을 보며 감상에 젖은 목소리로 말하던 그는 뒤늦게 발견한 장난감들을 가리켰다.

"여기, 저도 좋아하는 장소가 될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746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2:21:31

랑주 어서와!!!

사적 제제.... 여로땅은 사적 제제 안해>:3!

747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2:22:19

>>723 하하!>:3

기대하면 실망도 커지는 법이고 그렇다(시선회피)

748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2:22:54

랑랑주 안녕녕!!! :3!

>>733 걱정 고맙다!!! 단지 오늘은 좀 빡셌을 뿐임...
히히, 파도에 몸을 맡긴다... (동굴아저씨 급행티켓)

>>734 거기 이제 들어가면 못나오지 않어? (?)

749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2:23:09

>>739 은우:나는 사적으로 어떻게 한다고 한 적 없어.
은우:악플러들을 잡기 위한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할 뿐이야.
크리에이터:이 아저씨. 컴퓨터 관련은 엄청 전문가란다. (싱긋)

>>7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은우가 그렇게 속이 터질 입장은 아니기도 하고..(옆눈)

750 수경 - 혜우 (0ovdxmVyLY)

2024-01-02 (FIRE!) 22:23:11

케이스 참고 이미지. 백발벽안 포니테일
https://ibb.co/98mqnnx
https://www.neka.cc/composer/12528

낮의 카페는 그렇게 붐비지 않았습니다. 테라스는 더욱요. 어닝에 파라솔같은 것이 그늘을 만들어줬지만, 에어컨이 켜진 안과는 다른 느낌이니까요.

수경은 얇긴 하지만 긴팔을 입고 있었고. 아직 자르지 않은 머리카락을 느슨하게 끄트머리만 묶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경의 앞에 앉아있는 소녀는 정말 여름다운 하얀 원피스를 입고 있고, 검은 초커를 차고 있으며 백발의 포니테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까르르거리는 웃음이나. 말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어딘가에서 느껴지는 익숙한 인기척이나. 수경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낀 소녀가 눈을 깜박이자 움찔거리는 수경이 혜우가 있는 쪽을 바라보게 되었을 때. 어딘가 잠에서 덜 깬 듯한 몽롱해보이는 눈이었을지도요.

"어라. 아시는 분이신가요? 티?"
웃으면서 수경이 졸았고 그것을 깨우려고 하는 것처럼 어깨를 톡톡 건드리는 소녀입니다.

"...안녕하세요. 혜우 양.."
웅얼거리는 것처럼 인사를 하고는 조금 멍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앞에 놓인 음료는 둘 다 손도 대고 있지 않았습니다.

751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2:23:15

>>728 글솜씨가 너무 끔찍해서 못맞출것 같다는 의미인가 (농담)
핫하하 그럼 적당하게 순찰? 정도로 써오면 되는걸까요? 물론 선레는 가능합니다!!!!!!!!!!!

>>7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된다고...?
평행세계의 월이와 점례를 불러와야겠군 (?)

>>7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비로 만들겠다는 선고인가 (??)

랑주 아녕!!!!!!!!!!!!!!!!!!!!!!!!

752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2:23:51

>>748 (무릎 올라타기)

753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22:25:26

>>742 상황이 이렇게 굴러가면....참는 것에도 한계가..

>>746 ?

>>747 저어는 그럼에도 기대하겠읍미다...

>>748 (요즘 밈으로 밖에 모르는데 진짜여?)

754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2:25:38

>>751 순찰 좋지(끄덕) 아뇨 묘사력이 쩔어서 못맞추겠다는 뜻입니다 그럼 선레 부탁해도 될까

755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2:25:56

점례는 애가 아닌거군. >:3c (?)

756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2:26:14

>>749 퍼스트클래스님들아.......!!!

757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2:26:17

Q.그래서 정식으로 스토리에 나온 크리에이터와 레드윙의 시트는 언제 올라오나요?
A.아마도 이번주 주말...(옆눈)

758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2:26:52

>>755 ? 그게 그렇게 되는거야?

759 랑주 (5K9S6HxRoc)

2024-01-02 (FIRE!) 22:27:02

역시 코뿔소야

...뭔가 생각보다 랑이가 굉장히 착실하지 않아?

760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2:27:05

그렇다면 좋아요. 퍼스트클래스 사이의 상관관계도를 알려드리도록 하죠! 몇위와 몇위라고 써주시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다이스 75 이상의 값을 가져온다면 말이지. (나쁨)

761 랑주 (5K9S6HxRoc)

2024-01-02 (FIRE!) 22:27:48



점녜주를 보니 문득

...
우리 톡희
늑머랑 같이 악플러 찾기 하지 않을래

762 여로 - 철현 (lwJN3X3V5s)

2024-01-02 (FIRE!) 22:27:51

>>753 에? '^'

763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2:27:55

>>759 상대적으로 주변이 난장판이라서(이런발언) 그리고 짝이 생긴 늑대는 신중해도 돼

764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2:28:23

>>760 .dice 1 100. = 46

765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2:28:36

>>7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버려버리는게 왤케 귀여움

>>744 (찡긋) 검날(초음파 커터)를 날리는 세이버가 되는거다 혜성!

766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2:28:44

>>760 .dice 1 100. = 85

767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22:28:58

>>7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퍼클은 어쩔 수 없지!

>>759 한 번 꿇어서 어쩔 수 없이 얌전해진(아님)

>>760 .dice 1 100. = 70

768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2:29:10

>>765 세이버ㅋㅋㅋㅋㅋㅋ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769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2:29:16

(질거라고 생각해서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여로주에게 질문 토스해버리기)

770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2:30:35

>>768 엑스칼리버어어!!!!!!!!!!!!!!!!!!!!!!!!!!!! (고성방가로 쪼까남)

771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2:30:38

에? 에?! '^' 내가 질문하는 거!?

772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2:31:09

>>751 한 차원에 점례가 두명이라니... 큰일나고말아...!!! (?)

>>752 귀여워... (귀여워 짤)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753 이제 24년이니... 재작년 기준으로 더이상 업뎃 안한다 했으니깐, :3c...
저번달에 성묘 벌초하는 것마냥 자잘한 버그픽스는 있었다든뎅...

773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2:31:54

아니면 이거 질문해주세요! 를 하거나요?

774 최이경 (hcmvm1kS3w)

2024-01-02 (FIRE!) 22:33:04

>>0

"...제 능력이.. 기계에게 통할 수는 없을까요."
"? 무리지. 네 능력은 기본적으로 타인의 정신에 관여하는 능력이잖아? 기계가 상대라면 통하지 않지."
"..."
"..고민이 많아보이네."
"예에- 뭐... 이래저래요?"
"음... 능력은 통하지 않아도 너는 다른 무기가 있잖아."
"활이요?"
"엉. 뭐 기계가 상대라면 한계가 있겠지만... 우리가 그쪽이 특기가 아니긴 한데 뭐 하다보면 뭔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어.."
"거절은 하지 말고."
"...싸우는 거라는 걸 어떻게 아셨어요."
"에이, 태도가 딱 그랬는 걸. 게다가 저지먼트잖아? 이상한 거랑 엮인 거 아냐?"
".."
"다치지 말고, 잘 하고. 알겠지?"
"..네."

775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2:33:13

>>7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리지널은 못되고 얼터 세이버 정도는 되겠다(??)

776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2:33:38

>>772 (복실)

>>765 그야 혜우의 일시적 부재 때문에 들인 버릇이니까요? 👀

>>759 최근에 저지먼트에 좀 질풍노도가 들이닥치긴 했지요. 👀👀

777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2:34:23

의외로 수경이.. 겉으로도 속으로도 나름 착실해요... 과거청산만 덜됏지..

778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2:35:04

>>758 :3c...
아마도? (?)

>>761 :3c 깽판? (죤)

779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2:35:08

자. 수경주. 몇 위와 몇 위인지를 적어주시죠!

780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2:35:32

>>778 (생각하는 백호냥이 동상)

781 동 월 - 이혜성 (4/7E2Stjmc)

2024-01-02 (FIRE!) 22:36:00

오늘은 오랜만에 합동으로 하는 순찰... 인데, 평소에 거의 못보던 선배와 함께 배정이 되었다.
워낙 '알아서 짜줘~' 라고 말하던 동월이었으니, 딱히 불만은 없었다.

" 에... 그러니까, 선배? "

멍하니 길을 거닐다가 문득 옆에서 걷고있는 혜성에게 말을 걸었다. 이대로 아무 말도 안하고 순찰 끝까지 어색하게 걷는 것 보다는 뭐라 말이라도 걸어야 시간도 빨리 가고, 재미도 있지 않겠는가?

" 상담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는데... "

한양과의 일과 마찬가지로, 동월은 존댓말을 참 못하는 사람 중 하나였다. 그러므로 혜성이 선배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 존댓말이 튀어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 길가다가 가끔 만나는 불량배들이나 스킬아웃들 있잖아요? "

말하는 도중에, 골목길 사이에서 느자구없이 튀어나온 스킬아웃 하나의 허벅지에 날카롭게 만든 나무젓가락을 꼽아버리고, 발로 쾅 차버리며 말을 이어간다.

" 전치 2주에 못맞출 것 같으면 어떻게 해야해요?? "

방금 일어난 일들에 아무런 관심도 가지지 않고서, 그저 생각하는 동상과 같은 모습이 된 동월은 질문을 계속해나간다.

" 좋은 방법이... 있으려나? "

그는 진지했...을테다.

782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2:36:33

>>772 ....? 🤔 그럼 월이는 한 차원에 두명이어도 된다는 말인가...? (?)

783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2:37:19

>>761 >>778 혹시 파티가입 되나요 (?

784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2:38:04

>>776 나 이 친칠라 볼 때마다 자꾸 감자떡 생각나서 고통스러워...
넘 맛있어보임... (?)

785 이경주 (hcmvm1kS3w)

2024-01-02 (FIRE!) 22:38:50

>>761 >>778 >>783 참가신청이요~

786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2:39:02

>>781 이거 추가 안했는데...
@혜성주
동월이 지금 머리카락 발끝까지 닿을 정도입니다!!!!
귀찮아서 묶지도 않고 그냥 늘어뜨린 상태!!!!

787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2:39:34

세은:분한 것은 알겠는데 저지먼트 부원 차원에서 사적으로 찾아다니면 사태가 더 악화되면 악화되지. 좋아지진 않을걸요?
세은:안 좋은 말 조금 했다고 바로 잡아서 사적 응징을 하는 집단이라는 악플만 늘어날 거예요.
세은:그래도 하겠다면 해도 상관없지만요. (한숨)

788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2:39:38

>>761 >>778 >>783 >>785 깽판에 동월이가 빠질 수 없지 (?)

789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2:39:42

혜성:후배가 전치 2주를 못맞추겠다고 한 썰 푼다(?)

답레 쓰러갈테니 잡담하고 있으시게(답레 쓰면 잡담 참여 저조해짐 할말있다면 호출해주셈)

790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2:40:15

>>786 확긴

791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2:40:36

으음. 누가 원하는 거 있으시면(선착으로 받아서) 물어볼텐데...

792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2:41:01

>>782 역시 월이도 두명이면 큰일나려나...? 🤔🤔🤔
기행러가 넷...
오, 조졌군. (?)

>>783 파티장 랑랑이래. (??)

793 여로 - 철현 (lwJN3X3V5s)

2024-01-02 (FIRE!) 22:42:36

"해봤으면 다른 걸로 바꿔도 되긴 해요- 이미 해봤는데 또 즐기기엔 그렇잖아요-?"

여로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말했다.

"저도 이미 다른 부스에서 사격을 해봤고 말이죠- 어떻게 할까-"

그럼에도 발걸음은 오락실을 향하고 있었다. 여로는 오락실 안으로 들어섰다.

"탕후루는 호불호가 잘 갈리는 간식이잖아요-?"

그가 웃으며 말했다. 그는 거기에서 더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오락실 기계들을 훑어보던 여로는 좀비가 스멀스멀 다가오는 vr사격 게임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할래요-?"

794 혜우 - 수경 (y1H9s0KunU)

2024-01-02 (FIRE!) 22:42:46

그 장면이 눈에 띈 건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였다.

한 카페에서 딸기요거트스무디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에 바깥을 보았다.
아직 낮이라 바깥은 그리 붐비지 않았다.
물론 카페 안도 그래서, 걸리는 것 없이 창을 통해 바깥을 얼추 내다볼 수 있었다.
그렇게 멀거니 밖을 보는데-

어라?

테라스에 앉은 옆모습인가 뒷모습이 낯익었다.
저 긴 머리는 분명 내가 길러주고 빗질도 해줬던 그 머리였다.
그렇다는 건 저 자리에 있는 사람은
그렇지만 마주 앉은 사람은, 누구?

어쩐지 그냥 지나치면 안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주문한 스무디가 나오자마자 들고 테라스로 나갔다.
가까이 갈 때까지 어떤 말소리도 들리지 않는 점이 소름끼쳤다.

"...어, 응. 안녕."

다가가자 수경은 멍한 얼굴로 있다가 백발머리 소녀가 건드리고서야 그제야 깬 듯 움직였다.
인사를 하며 힐끔 테이블을 보니 손도 안 댄 음료가 더욱 소름끼쳤다.

대체-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힐끔, 백발의 소녀를 본 뒤 수경에게 물었다.

"지나가다 보여서 인사나 할 겸 와봤는데. 가족은 아닌 거 같고, 친구랑 노는 중?"

내 시선은 줄곧 수경에게 박혀 있었다.
저 백발의 소녀는 어쩐지 마주하고 싶지 않은 분위기였다.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795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2:43:00

하긴 머, 점례두 자기가 앞에서 씹히던 뒤에서 씹히던 신경 1도 안쓰는 애니... :3c...

796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2:43:59

>>761 여로땅도 찾겠대!XD

>>791 1위와 다른 퍼클의 관계도라던지...? 잘 알려지지 않아서 이 쪽이 궁금해>:3

797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2:44:04

>>776 다시 돌아왔는데 연초향(아마 멘솔?) 폴폴나는 설표라니
유준이 뒤에 숨길테다

워메 무슨 파티가 결성되는겨!

798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2:44:28

결국 퍼스트클래스의 관계도는 궁금한 이가 없는게로군! 좋아! 넣어두자! (주섬주섬)

799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2:44:48

>>796 질문 양식은 몇위와 몇위에요! 1위와 다른 이 전부는 안된다!

800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2:45:43

>>792 진짜 재밌겠다(?) 넷이서 데모 일으키면 인첨공에서도 봐주지 않을까요 (아님)

801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2:49:10

>>799 그럼 1위랑 디트아재:3

802 애린주 (mxoyD94/Yw)

2024-01-02 (FIRE!) 22:49:13

>>800 그리구 뚝배기도 네배로 털리는 거야! (죤)

803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2:49:39

>>784 앗... (색상변경)

>>787 성운: “─그렇게 대놓고 할 생각은 없으니까.”
“못 먹는 포도 한번 더 쳐다보기나 하는 거지.”

804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2:51:06

>>801 1위->디스트로이어 (강하네. 근육 많네~ 헤에...)
디스트로이어->1위(묘하게 대화하기 싫은 녀석)

805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2:51:34

친칠라 친구들아 행복해야해... 맛난 티모시 먹구....!!! 티모시 하니까 생각났네 우리 햄쥐님 츄르 먹여줘야지.....

806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2:52:00

>>803 색까지 바꿔주는 거냐궄ㅋㅋㅋ 넘 맛... 아니, 귀여워... (담쓰담쓰담쓰담쓰)

807 수경 - 혜우 (0ovdxmVyLY)

2024-01-02 (FIRE!) 22:52:45

-케이스 리포트에요.
정말이지. 말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듣고 계세요. 라고 그녀가 속삭였었겠죠. 그것은 혜우가 들어오기 이전의 이야기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으음.. 케이스라고 해요."
혜우가 자신에게 시선을 주지 않자 조금 궁금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갸웃하다가 간단하게 말을 걸어보려 하는 소녀입니다.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인걸요~ 그쵸 티이?"
케이스가 수경의 팔짱을 끼려 하며 발랄한 표정으로 말을 대신 잇습니다.

"...그랬었죠."
수경이 조용하게 말하고는 케이스의 눈을 살짝 피하려 합니다. 정확하게는. 분명 음료의 컵을 보고는 눈을 내리깔고는 피한 것입니다. 그 행동에 입을 삐죽이며 이잉... 거리며 애교를 부리려 하는 케이스네요.
가까워지면. 둘 다에게서 옅은 피냄새가 날지도요? 수경은 저번의 불렛 사건 때문에라고 해도 케이스라고 자칭하는 소녀에서는 어째서?

808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2:54:06

>>797 캹
흡연은 시작도 안하는걸로

809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2:54:44

>>802 뚝배기 네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월이라면 그정도는 감수할 수 있어(?) 점례 대신 희생한대요

810 태오주 (fTmkgtyU8U)

2024-01-02 (FIRE!) 22:55:32

먐미 완전 뽀득뽀득

811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2:56:12

>>810 뽀득먐미! (와악)

812 이혜성 - 동 월 (A8cLmwSVXs)

2024-01-02 (FIRE!) 22:56:23

대체로 합동 순찰은 하지 않는 편이다. 올해 초는, 순찰을 하며 일어나는 돌발적인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었고 현재는 합동 순찰은 하다가 혹여 자신의 얼굴을 아는 사람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었다. 동기라고 해도 어색할 합동 순찰인데, 오늘은 대화는 한마디도 해보지 못한 후배와 합동 순찰이다. 어색하기 짝이 없는 공기를 후배가 이겨낼지 모르겠네. 오른손목에 찬 워치에 뜬 시간을 흘끗 곁눈질하고 있던 혜성은 후배의 부름에 응? 하며 도륵 눈을 굴려 후배를 바라봤다.

"상담? 혹시 머리를 어떻게 묶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상담이라면 끈 정도 빌려줄 수 있어."

후배의 상담 내용을 듣기 전, 부드러운 온기를 담은 새파란 눈동자가 가늘어지고 혜성은 묶지도 않고 길게 늘어트려져 있는 후배의 머리카락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더니 교복 주머니에서 펑범한 검은색 끈을 꺼내 후배에게 내민다. 보는 내가 다 불편해 하는 말과 함께.

"..후배님은, 어떻게 하고 싶어?"

골목길에서 튀어나온 스킬아웃의 허벅지에 꽃히는 나무젓가락을 보는 혜성의 새파란 눈동자가 여전히 가늘다.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다면, 최대한 평화롭게 해결하면 될텐데. 혜성은 잠시 눈가를 찡그리고 안티스킬을 호출하기 위해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제압을 하고 싶은건지, 체포를 하고 싶은건지. 후배님의 답에 따라 내 대답도 달라질거야."

813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2:56:42

태오주 어서오세요~

814 태오주 (fTmkgtyU8U)

2024-01-02 (FIRE!) 22:57:03

끼야앙🥺 (물림)

815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2:57:10

태오주 어서와

816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2:57:40

다들 어서오세요.

817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2:57:51

>>809 ? 이건 점례 의견도 좀 들어봐야 하는것 아닙니까 선생님.
당장 둘이 박치기공룡 시켜서 승자가 대신 맞는걸로. (?)

>>810 (뽀득뽀득 문대기)
태오주 어솨라~~~

818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2:58:22

꽂힌다의 꽂이 저 꽃이 아니잖아 꽃을 꽂는거냐고 (지끈)

819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2:58:57

>>808 유준이 연구원인거 다 밝혔겠다 맘놓고 방패막이로 쓸 예정이래
유준 : 아 나 좀 내버려둬라 애샛기님들아

>>814 마히다 (움뭄무)

820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2:59:19

>>806 (생명의 위협!) (도망)

821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3:00:23

성여로 을(를)위한 질문!

27. 죽음을 곁에서 지켜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여로땅에게 진실맨 캔디를 먹여보았습니다! 자! 여로땅 어떤 생각을 하고 있지!?

여로: 또...

라는구만!!>:3

11. 여행가본곳중 가장 기억에 남는곳은 어디인가요?
여행을... 얘가 가본 적이 없는데.........(동공지진) 지금 당장 물어본다면, 은우 소유의 섬일까>:3

28. 오감중 가장 발달된것은?
시각:3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74769



여로 을(를)위한 질문!

22. 징크스가 있나요?

행복해지면 주변이 불행해진다

12. 주로 입는 의상은 무엇인가요?
무채색 폴라티+베이지색 털실 가디건+청바지

10. 캐릭터가 가장 잘하는것은?
마피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74769

822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3:00:45

조만간에 그림자 관련으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일상을 한번 찾아볼까 고민중인 것이에요!
누가 되건 상관은 없지만 분위기는 좀 많이 진지해질수도 있고, 그냥 은우가 적당히 대화를 끊어버릴 수도 있고... 미래는 모르는 법!

823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3:01:31

>>821 은우 섬도 여행지에 해당이 되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신나게 놀긴 했으니까 기억에 남을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징크스는 징크스일 뿐. (진지) 마피아...ㅋㅋㅋㅋㅋㅋㅋ

824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3:01:34

>>804 귀여워 1위.....


태오주 어서와!!!

825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3:02:39

>>822 호오... 그렇단 말이지(일상칼은 가는 중)

826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3:03:13

아...안돼...금이의 무시무시한 시선이 따라오고 말거야! (이거 아님)

827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3:03:23

여로는 내가 종잡기 힘든 캐릭중 하나야 흥미로워

828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3:04:13

금이의 무시무시한 시선이라니요ㅋㅋㅋㅋㅋㅋ괘..괜차나 금주는 서사 인정해줄거야...

829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3:05:12

태오주 아녕!!!!!!!!!!!!!!!!!!!!!!!

>>8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죽을것 같은데요 (흐릿) 그치만 어떻게 점례 다치게 해요 우리 톡기... (?)

830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3:05: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땅 혜성주에게 흥미로운 아이였구나!>;3

>>822 (열심히 칼갈이 하는 중)

831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3:05:42

흥미로운 일상이군요(?)

832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3:05:57

>>830 은우:너 또 버림패 어쩌고 할 참이지..(진지)

833 태오주 (fTmkgtyU8U)

2024-01-02 (FIRE!) 23:06:20

컨디션 나쁠 때는 뽁뽁 씻구 따순 이불에 누우면
머리가 묵직해짐을 누구보다 잘 깨닫고 감기인가? 싶어지지... 독감 시즌 끝났으니 오려는 심보 어림도 없다 감기약 먹고 뜨숩게 장판 on

자아 오늘은용...

.dice 1 3. = 3
1. 석맛 < 좀 큰일남
2. 아가미 < 좀 많이 큰일남
3. B.H < 이거 진짜 큰일남

3이면 ㅎㅇ .dice 1 2. = 2
1. ㅇㅇ
2. ㄴㄴ

834 태오주 (fTmkgtyU8U)

2024-01-02 (FIRE!) 23:06:29

835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3:06:50

어서 오세요! 태오주!

836 태오주 (fTmkgtyU8U)

2024-01-02 (FIRE!) 23:07:33

안녕안녕~

다들 신년감기 조심해~

837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3:07:58

>>832

여로: 에- 이제 버림패로 써달라는 말 안해요-
여로: 이 후배의 순수한 눈망울을 보세요(울망울망)!

838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3:08:22

>>837 은우:안 믿어. 못 믿어.
은우:네 말에 보증을 서 줄 이를 데리고 와. (진지)

839 리라주 (oSsqFpQKvY)

2024-01-02 (FIRE!) 23:09:13

집에간다 헤헤 추워

840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3:09:27

>>838

여로: 청윤 선배!!! 정하!!! 경이!!!! 세은이!!!!(?)
여로: 세은이는 무려 직접 들었다구요!!!!

841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3:09:45

리라주 무사 귀가 하길 바라! 어서오구!! 어서 따순 집으로 가자!!!!!

842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3:10:44

>>830 예상을 벗어나면 흥미롭지 당연히

리라주 귀가 조심히하고 태오주는 무리말고 푹 쉬자

843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3:10:56

>>820 엩. 도망가다니... (털썩)(잠듦)

>>822 호오... 🤔🤔🤔🤔🤔🤔🤔🤔🤔

>>829 얘 그동안 스진하면서 광역뎀 말곤 1도 안다쳤자너~~~ 까이꺼 그정돈 다쳐도 됨~~~
오히려 안다쳐서 불안해 지금... :3c...

844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3:11:32

리라주 무사귀가 하기!!! >>>>::::3333!!!!

845 태오주 (fTmkgtyU8U)

2024-01-02 (FIRE!) 23:11:34

그으으리고 이거는 서치할 때 주의하길 바라구

태오의... 캐입이나 아무튼 그... 그런 면의 레퍼런스는

沼田ゾンビ라는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이랑(서치주의)
노진아 선생님의 모든 작품에서 영감을 많이 받아용(불쾌한 골짜기 주의)

특히 위의 일러레 그림에서 되게 많은 영감을 받는데


굳이 본다면 말리진 않아... 양지에서는 기라기라? 뭐야 그 ado 노래 일러로 유명하긴 한데
그 사람 전문은 거... 야한 건 아니고요 그...
예...
어...
음오아예.라서 일단 굳~~~~~~이 본다면 말리진 않고 내 책임 아니다...

진단 머그러 가야지 뇸념

846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3:11:45

안다쳐서 불안하다니 그게 무슨 소리니 톡희톡희야

847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3:11:54

다들 잘 들어가세요.

그리고.. 태오...가...?

848 이로운 - 훈련 (AY9wG7FFug)

2024-01-02 (FIRE!) 23:12:19

>>0

꿈을 꿨다.

"허억...!"

처음으로 실전을 겪은, 얼마 되지 않은 그 날의 일을. 악몽인지, 아닌지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

분명 복부가 가격당하는 느낌은 끔찍하고, 뭐라도 해야 한다는 긴장감이 온 몸을 감싸는 곳.

하지만... 그 자리에서 로운은 특별했다. 로운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었고, 다른 모두는 로운을 의지했으며 로운 역시 모두를 의지했다.

그래서 로운은 그 꿈 속에 있으면서도 악몽이라고 느끼지 않았다. 그래, 드디어 내가 있어야 할 곳을 찾은거야.

꿈 속에서 그 당시의 능력 사용을 한 번 더 복기하며, 로운은 잠에 들었다.

849 혜우 - 수경 (y1H9s0KunU)

2024-01-02 (FIRE!) 23:12:59

내가 모르는 일에 대해 아는 것이 있을 리 없었다.
다만 내가 아는 일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에 대해서는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수경에게 말을 걸었지만 대답은 엉뚱하게도 백발의 소녀에게서 나왔다.
케이스라고 소개한 소녀는 그녀가 수경과 가족과 같은 사이라고 했지만
내가 보는 수경은 아닌 듯한 반응이었다.

분명 내 기억상 수경은 그렇게 적극적이고 활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저렇게 대놓고 시선을 피하거나 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이제는 아니라는데 귀찮게 하지 말지? 질척대면 매력 없어."

슥 걸음을 옮겨 영 내키지 않아 보이는 수경의 어깨에,
정확히는 케이스와 수경 사이를 가르듯 한 손을 올리려 하며 말했다.

"서로 말도 없는 거 보니까 용건은 끝났나 본데. 이만 데려가도 되겠지?"

테라스로 발 들일 적부터 이 테이블에서는 수다 소리 한 가닥 들리지 않았으니.
코 끝을 스치는 피냄새도 그렇고, 수경을 이 자리에서 빼내는게 우선일 것 같았다.
수경이 떨치지 않는다면 수경의 어깨를 감싸 내 쪽으로 조금 당기려 했다.
잠시라도 더 저 케이스인지 뭔지에게서 멀어지게끔.

850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3:12:59

오늘은 무슨 게임을 할까요오-?

.dice 1 5. = 1

.dice 1 3. = 3
1. 시민
2. 마피아
3. 중립

851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3:13:06

>>845 아, 그 수상할 정도로 장기자랑 잘 그리시는 분? :3

852 로운주 (AY9wG7FFug)

2024-01-02 (FIRE!) 23:13:28

41,104!

853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3:13:48

로운주 어서와!!!

>>580 흐응.....

854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3:14:01

ado일러라길래 엥? 했는데 >>851 이거 보고 홀리했음

로운이 강하구나

855 태오주 (fTmkgtyU8U)

2024-01-02 (FIRE!) 23:14:17

>>851 옙............

856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3:14:29

>>8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름답게 꽃혔네요^^ (아님) (못됨)

>>843 안다쳐서 불안할 정도라니 대체... 🤔 다쳐야 하는 기믹이 있나?? (?)

857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3:14:59

>>856 (들이박음)

858 여로 (lwJN3X3V5s)

2024-01-02 (FIRE!) 23:15:24

>>843 안 다쳐서 불안....? 😯😯😯

859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3:15:49

>>846 머, 시트에도 써있는 것처럼(뭔 일이 있어도 크게 다친적 없음) 고증인가 싶어도...
다들 다치는데 얘만 안다쳐서 양심이 죽어라고 아픕니다 지금... ;3c

860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3:15:55

>>839 조심해서 오세요! 리라주!

>>840 은우:(합리적 의심)(빤히)

>>845 (좋아. 검색하지 않는 것이 좋겠어!)(흐릿)(옆눈)

>>848 어서 오세요! 로운주! 안돼..로운아...거기서 특별함을 느끼면 안돼!! 8ㅁ8

861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3:17:19

>>859 안다칠수도 있지 머
근데 진짜 고증이면 대박이긴 한데 (흠)

862 동 월 - 이혜성 (4/7E2Stjmc)

2024-01-02 (FIRE!) 23:18:40

" 아니... 확실히 모르긴 한데, 대충 묶으면 되는거 아니야 이거? "

아직도 어색하기만 한 자신의 머리카락을 어떻게든 엮어보려 손으로 열심히 저어보지만... 아무래도 마음대로 될 리가 없었다. 손을 타고 이리저리 흔들리기만 하던 머리카락은 다시 처음처럼 죽 늘어진다.

" .....어떻게 묶지? "

이제서야 의문을 표해본다.

" 흐음... 그건... "
" 난 뭐 그냥... 워낙 흘러가는대로 사는 사람이라... "

혜성이 안티스킬을 호출하는 것을 그져 멍하니 바라보다가, 잠시 고심한 끝에 말을 이어갈테다.

" 죄질에 따라서 다른데... 얘 좀 심하다 싶으면 2주 넘기고 싶고, "
" 그래도 이정도면 참작 되지 않나 싶으면 2주 맞춰주고 싶고... "

아무래도 더 적게 해주는 방법은 없는걸까...? 아무튼 동월은 고개를 들어 혜성과 마주보았다.

" 그러니까, 양쪽 전부에 대해 듣고 싶은데. "

863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3:19:32

어떻게 묶지<< (빵터짐)

864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3:19:41

>>857 (들이받혀서 널부렁) (나쁘지 않은 삶이었다....) (임종)

865 로운주 (AY9wG7FFug)

2024-01-02 (FIRE!) 23:21:38

히히 다들 안녕하세요

866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3:21:43

(귀여움)

867 진정하 - 서한양 (MLYZVY16o6)

2024-01-02 (FIRE!) 23:22:30

>>462
"...이미 가져버려서, 없는사람 마음은 알기 힘드네요."

재수 없겠지만, 이제 솔직하지 않은 감상을 말하기도 힘들정도로 피곤하다. 에초에 레벨 4가 아니였을때도, 용돈을 벌어쓰던때도 그렇게 돈이 궁핍하거나 급했던적은 없으니까. 어른들은 복잡한가~ 싶어도, 내 또래 스킬아웃 애들도 돈에 미쳐서 양아치짓을 하는걸 보면... 그냥 내가 너무 철이 없는건가 싶기도 하다.

"꿈...이였으면 차라리 좋겠네요. 하아아..."

한숨을 푹 쉬지만, 그래도 일어난건 어쩔 수 없다. 저지먼트니까말야. 이런 일 수습하는건 매일매일 비슷하지만, 마음의 준비를 안하고 푹 쉬고있다가 갑작스레 사건이 터져버리면, 피곤해지네...

"그래도, 꿈이면 저지먼트엔 못들어가는거고, 한양선배도 못 만났다는 거잖아요? 그러긴 너무 아쉬워요."

당장, 지금 살고있는 집도 여로, 청윤언니, 이경이랑 셋이서 살고있으니까. 좋든 싫든 저지먼트는 이미 내 일상에 너무 깊게 들어왔다. 평소엔 더 좋은쪽이 많지만말야.

"수목원이라... 여태까지 한번도 간적 없는데, 약간 심심하지 않아요?"
막상 가면, 거기도 거기 나름대로 재미있으려나? 뭔가 수목원! 하면 중년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가서 하하호호 놀다가 뒷풀이로 능이백숙 먹으면서 소주 한잔을 기울일것같은... 너무 편견인가?

"뭐, 좋아요. 한양선배 픽이면 믿을만 하겠죠!"

어차피 내가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건, 시선이 잘 안끌린다는 소리고, 그런쪽이 오히려 느긋~하게 쉬긴 좋을것같다. 사람 많은곳은 조금 싫어하니까. 약간 배려해주신거려나?

그리곤.

"뭐~ 알고는 있지만요. 근데 말하기 힘든건 알잖아요?"

들어온지 얼마 안된 막내가 힘들다 어쩐다 해봐야, 징징대는걸로밖에 안보일테니까. 그야 우리 저지먼트사람들, 다 하나씩 엄청 큰 상처라던가, 어둠, 힘든일들을 겪었으니까.

뭐 말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아냐고? 그거야 당연히 알지.

병원이라는 말에 발작을 일으키고, 자기 목숨을 파리처럼 쓰고, 갑자기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180도 달라지지 않나, 만날때마다 너무나 복잡한 표정을 하고있는사람도, 실전가면 성격이 180도 달라지는것같은 사람도. 애써 밝은척 하고있나? 싶은사람도말야. 당장 우리 동거중에서도. 피곤한듯 얼굴을 굳히거나, 부모님에 관련된 과거사를 가지거나 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6개월 씩이나 있는데 안보이면 그게 더 이상한거지.

그것보단, 역시...

"세은이는, 저보다 몇배 더 힘들거 아니에요."

그 아이가 더 크다. 단 하나뿐인 가족에게, 내가 걸림돌이 되다니. 그런건, 생각만해도 마음이 무거워져. 그런 세은이도 가만히 있는데, 나라고 죽는소리를 낼 순 없다.

한양선배의 위로섞인 말에 약간은 감동하지만, 그런 문제와는 약간 다르다고 생각한다. 아직 이 다름을 말로 설명하기엔, 내 생각도 말도, 경험도 적어서 말로 꺼내긴 힘들지만말야.

"솔직히... 약간 한계에요, 이 인첨공, 어디까지 썩어있는걸까요?"

그렇게 가볍게 말하면서 일어난다. 이 망할도시, 반년사이에 너무 많은 더러운 꼴을 많이 봤어. 정말로. 그렇게 말해도 절대 나갈생각은 없지만말야.

"선배 후배 너무 딱딱하게 굴지 말자구요, 선배. 어차피 똑같이 힘들고, 똑같이 고생중이니까요. 그러네, 선배말고 딱히 부를말이 없긴 하네요?"

은은한 미소를 짓는 선배가 너무 어른스러워보여, 나와는 다르게 너무나 성숙해보여. 그것도 힘들것같아 장난스레 위로의 말을 건네본다.


"가요, 그...어...음...한양...어..음..."

잠깐, 그건... 흐으음...너무 친한척 하는거같지 않나?

입이 잘 안떨어지네, 누구한테 이걸 붙이는게 진짜 이렇게까지 힘든일이였나... 으으 오글거려!

기어들어가는소리로 한번 밷는다.

"오빠...?"

최대한 빠르게 이 부끄러움을 가리려 씩씩하게 걸어나간다.

"아! 그러고보니까, 저번에 괜찮은 솥밥집 하나 찾았는데, 괜찮으면 같이 가실래요? 한양선배?!"

...어찌되던 힘내보자고! 내일도 순찰 돌아야하고, 곧 불렛 호위도 있겠다. 이것저것 많이 생길것같으니까.

화이팅해보자 진정하!

868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23:22:49

분위기상 슬슬 막레인가?싶은데, 더 이을래 하냥주?

869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23:23:18

아 여로주! 아까 선관관련해서 이것저것, 임시스레에 올려두면 이야기나눌 수 있을거같아!

870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3:23:33

>>855 머 어때! 참치 심의에만 안걸린다면 무슨 작품, 무슨 작가의 영향을 받은거든 난 다 먹을수 잇서. (?)

>>856 >>858 🤔
.dice 1 100. = 61

>>861 고증이어도 대단하지만... 으읔... (입에 지퍼 채우는 중)

871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3:24:30

>>862 끼여어어어엉...

872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23:25:36

다들 안녕하세요! 뒤늦은 인사 올리는 정하주임미다~

873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3:26:04

로운주 정하주 어서와ㅏㅏ

874 여로 (lwJN3X3V5s)

2024-01-02 (FIRE!) 23:26:37

정하주 어서와!!! 헉 나 정하주와 조율할 거 있었어!!!!

875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3:26:53

어서 오세요! 정하주!!

876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3:27:15

정하주 로운주 아녕!!!!!!!!!!!!!!!!!!!!!!!!!!

>>863 >> 866 >>871 🤔🤔🤔 (어디가 귀여운건지 모르겠는 참치)

>>870 뭐지? 다이스에 발려서 죽어있는 동월주를 보고싶으시다는건가? (?)
.dice 1 100. = 76

877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3:27:28

(어떻게 이겼지...?)

878 수경 - 혜우 (0ovdxmVyLY)

2024-01-02 (FIRE!) 23:28:32

케이스 리포트라고 할까요? 저 분은 지금 소속된 곳의 일원?
...그럼..언니를...이용할까요?
케이스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겠지요.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언니가 절 어색해하는 거 이해하지만요..."
"그치만.. 질척대는 건 아니에요.."
진짜 아니라고요. 라고 호소하는 듯한 울상같은 표정을 짓는 케이스는 잔을 들고 살짝 떠는 듯한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잔을 입에 대지는 않습니다.

"그만..해요. 다시 만난 지 얼마나 되었다고 제게.. 그렇게 대하시고.."
"지금은 더 할 게.. 없지 않나요?"
수경은 용건이 끝났다고 추측하는 혜우의 말에 동조하는 것처럼 말을 하려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케이스가 어딘지 어둑하고 서늘한 분위기로 얼굴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수경과 혜우를 바라보려 합니다. 분명 여름임이 분명함에도 어딘가 선득한 눈빛입니다.

"...제게 관여하게 되어서 죄송할 따름이에요."
슬쩍 눈을 굴리며 중얼거리려 합니다. 그렇게 바라보는 케이스를 애써 보지 않으려는 것 같습니다.

879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3:29:21

다들 어서오세요

880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3:30:42

(야심한 밤에 차빼주고옴.)

881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3:31:53

>>819 그런 부작용(?)이
성운: “혜우가 버릇없어서 죄송합니다, 선생님.”
(그리고 설표의 맥이기)

882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3:32:19

로운주 정하주 어솨솨솨~~~

>>876 하지만 발리는건 나였고... (토끼고기 됨)

어... 일단 점례한테 있어서 '친구'란건 꽤 무거운 의미인거 알지? 🤔
약간 평범한 사람으로 치자면 친구이상 연인미만 정도의 넉김...
게다가 점례 트라우마는요... 예... (눈치덕)

883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3:32:45

>>880 앗... 아아... (담쓰담쓰담쓰담쓰)

884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3:33:58

>>883 (납 작)

885 동월주 (4/7E2Stjmc)

2024-01-02 (FIRE!) 23:34:46

>>880 이시간에 차를 빼주다니 으어억... (복복복복)

>>882 으음... 으으음.......... (술마셔서 안굴러가는 머리 굴리기 위해 앞구르기중)
그치만 그게 '점례가 다쳐야 할 이유' 랑은 어떤 관계가... 있는거지.... (흐릿)

886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3:34:51

>>880 고생했어잉 (복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준 표정이랑 말이랑 동시에 너도 똑같아! 한다

887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3:34:54

아니 왜 주:3 어디갔어(흐릿)

888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3:35:10

다들 어서오시고... 성운주는 이제 푹 쉬세요.

889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3:35:16

성운주 어서와! 고생했어!!!

890 이혜성 - 동 월 (A8cLmwSVXs)

2024-01-02 (FIRE!) 23:35:18

안티스킬을 호출한 뒤에 허벅지에 꽂힌 나무젓가락을 뽑으려는 스킬아웃에게 다가가서 순찰을 할 때면 챙겨오는 수갑을 스킬아웃의 양손목에 걸어 채우고, 혜성은 차고 있던 팔토시를 끌어내리고 젓가락이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한다. 의료 시스템이 뛰어난 건 알고 있지만 저렇게 뽑으려고 애쓰면 더 위험하기 때문에 한 행동이었다.

"흘러가는대로 산다면 신경 안써도 되잖아."

특별히 스킬아웃에 대한 원한이 없다면 과한 대응은 지양하고 싶다. 아니면 그냥 내 마음가짐이 달라진 걸지도 모르지. 안티스킬이 올 때까지 시간이 좀 걸렸기 때문에 혜성은 머리를 어떻게 묶어야하는지 모르는 후배에게 손을 내밀었다.

"머리끈 줘볼래? 하나로 묶어줄테니까, 지금 당장 자를 생각이 없으면 어떻게 묶는지 잘 봐둬."

후배가 머리끈을 건네주면 혜성은 받아들면서 잠시 자신을 바라보는 후배와 눈을 맞췄다가 도륵 눈을 굴리며 뒤로 걸어가서 후배의 길게 늘어져 있는 머리카락을 묶어주기 위해 손빗질로 정리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죄질에 따라서 다르다고 했지? 그건 후배님의 개인적인 견해일거고. 후배님이 심하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말해볼래? 순찰 중인 저지먼트를 홀로 습격한 정도가 죄질이 심한 정도야?"

질타도, 질책도 없이 평이하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혜성은 물음을 던졌다. 제압과 체포의 견해는 사람인 이상 결이 다르기 때문에 정해진 답은 없지만 말이다.

891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3:35:40

>>880 (토닥토닥)

892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3:36:35

다들 어서와

893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23:37:11

캡틴 혜성주 여로주 수경주 혜우주 모두모두안녀엉!!

894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23:37:53

애린주 동월주도 안녕안녕!!!!

895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23:38:22

>>874
그럴줄알고 임시스레에 미리 착석해있었어!

896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3:40:29

>>885 >>886 >>888 >>889 >>891 집 주변이 쓸데없이 꼬불꼬불 골목길이라 차 한 대 빼겠다고 체감 2백미터쯤을 후진으로 갔다왔어요... 🥺

>>886 솔직히 혜우랑 서사 진행하면서 유준씨 좀 호감됐을지도
성운이 ? 하는 얼굴로 제가 그랬나요? 하겠네요
정규 일상에서 유준씨 만날 기회 있으면 부지런히 그때 번거롭게 굴어 죄송했습니다 같은 거 해둬야겠는걸

>>888 하지만 여로 답레는 써주고 싶어요!

897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3:40:56

정하주도 어서오세요~

898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3:42:45

성운이는 체포나 제압에 특화된 능력이라 동월이같은 고민은 할 일이 없다는 게 편하네요. 능력이 아니라 사람이 문제지만서도

899 혜우 - 수경 (y1H9s0KunU)

2024-01-02 (FIRE!) 23:45:46

마주 했을 때 어색하고 불편한 사람은 당연히 있을 수 있으나
그 정도의 차이가 확실히 보인다면, 보통은 아닐 거라 추측할 만 했다.
지금 내가 보는 수경과 케이스의 사이도 그래보였다.

"...오랜만에 만나서 어색한 거랑, 마주치고 싶지 않았는데 마주쳐 붙잡힌 거랑은 엄연히 다르지."

케이스의 말에 단호하고 차갑게 대꾸하며 그녀의 행동을 주시했다.
잔을 들어놓고 마시지 않는 점이 몹시 수상했다.
수경 역시 잔을 보려 하지 않고 있었고.

힐끗, 수경의 잔에 눈길을 주었다가 서늘한 시선을 느끼고 케이스를 마주 바라보았다.
그늘 따위 드리우지 않았지만 선명한 어둠이 일렁이는 심해의 푸르스름한 눈동자가 케이스의 시선을 똑바로 마주했다.
너 따위가 그렇게 쳐다보면 어쩔건데, 를 눈으로 말하듯이.

"됐어. 내가 끼어든 거야. 죄송할 거 없어."

중얼거림에 담담히 답하고 수경의 고개를 내 쪽으로 돌려주려고 했다.
보기 싫다면 안 보면 되는 것이라고 알려주듯이.

"본인도 이렇게 말 하니 가도 되겠네. 일어나. 김수경. 가자."

말은 그렇게 했지만 억지로 일으키려 하지는 않았다.
그저 수경이 움직이길 기다리고, 일어나려 하면 그때서야 어깨를 한 팔로 감싸 기대거나 부축할 수 있게 해주려 했다.

900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3:45:50

다들 어서오세요.

901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3:46:27

내가 가면 되겠구나!!! 조금만 기다려줘!!!!

902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3:46:59

>>893 기운 넘치는 정하주는 몹시 귀여운 것이에오 (복복복복)

>>8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감이라... (옆눈)

903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3:47:34

후후. 오늘도 역시 판이 터지겠구나!

904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23:48:00

성운주 안녕하세요!

>>902
항상 기운은 넘친다구요~...아마도? 보통 낮이나 밖에나가면 에너지가 빨리나 싶기도 하구?

905 나 랑 (5K9S6HxRoc)

2024-01-02 (FIRE!) 23:49:29

>>0
이미 기록된 영상물을 통해서도 위험한 일이 발생하는 타이밍을 맞출 수 있을까?
실제로 위험한 일이 생기지 않는 것이 분명함에도, 그걸 위협이라 판단할 수 있는 걸까?

"가설대로면 이것도 가능하다고 봐."
"...시도해보지 뭐."

906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3:49:51

(팝콘)

907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23:49:55

어쩌다보니까 벌써 내일이 코앞이네요..!

908 수경주 (0ovdxmVyLY)

2024-01-02 (FIRE!) 23:50:04

.dice 1 100. = 75

다이스..... 가볍게

909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3:50:37

>>902 또 뭐가 있나요...?! (매운맛연타석에 두드려맞아 전신깁스중인 참치)

910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3:50:58

어서 오세요! 청윤주!

911 랑주 (5K9S6HxRoc)

2024-01-02 (FIRE!) 23:51:12

죽겄다... 속이 또 울렁거린다

912 애린주 (Z6td7TI5NU)

2024-01-02 (FIRE!) 23:51:20

>>885 얘가 워낙에 마이페이스로 살아서 눈에 잘 안띄긴 하는데...
예전 병원 진행 때도 태진이 다굴맞는거 보고 눈깔 돌아간 거랑 비슷하게, 본인은 건재한데 주변이 너덜너덜하면 뭐라해야 하나... 좀 SAN치 깎이는? 그런게 있어오.

913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3:51:23

청윤주 어서와!!!

정하주 나도 임시스레에 답 남겼어!!!!

914 태오주 (fTmkgtyU8U)

2024-01-02 (FIRE!) 23:52:03

ㅎㅇ가 ㄴㄴ라서 하필이면 혜우 소식도 모르고 희야도 ㄹㅇ 자취방에 없다고 생각하겠네... 태오 집캉스하자...

그리고 여로롱 진단 이제 봤는데 징크스도 징크스지만 '또' 이거 진짜

진짜
나 우러.

하아아아

915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3:52:12

>>904 ㅋㅋ 그건 모두가 그래... 그래도 어장 올 때 활기찬 모습이 자주 보여서 좋다는거!

>>908 머가 나오나요 (동공지진)

>>909 아 그

갠이벤 관련이라 응

916 태오주 (fTmkgtyU8U)

2024-01-02 (FIRE!) 23:52:32

엑 랑랑주 괜찮아???🥺🥺🥺

917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3:53:03

>>911 쉬어 랑주!

918 랑주 (5K9S6HxRoc)

2024-01-02 (FIRE!) 23:53:08

(벌러덩)
으엑
괜찮아... 잘때쯤 되면 좀 가라앉을거야...

919 여로주:3 (lwJN3X3V5s)

2024-01-02 (FIRE!) 23:53:12

랑주 괜찮아? 무리하지마!
나도 지금 감기 오려는 건지 독감 오려는건지 계속 어질어질하네.. ;ㅁ;

920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3:53:21

신년인데 아픈사람이 왜 많나요
랑주 푹 쉬자 훈련도 했으니까 쉬자

921 청윤주 (GTZyhsg/xg)

2024-01-02 (FIRE!) 23:54:32

아이고 랑주.. 빨리 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922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3:54:36

신년이라 아픈 걸지도...
한국도 골든위크가 필요해!

923 정하주 (MLYZVY16o6)

2024-01-02 (FIRE!) 23:55:23

랑주...몸조심해...

그리고 좋게바줘서 고마워어ㅓㅓ

924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3:55:30

>>904 빛이 무서울 때가 됐죠......

청윤주 어서오세요~

>>915 (내면의 닌자슬레이어를 억누름) 어떤 식으로 관련되어 있는지 모르니 일단 지켜보겠어요.
그동안 혜우주가 열심히 변호하신 것도 있으니..

랑주는 무슨 일이람... 날 밝는 대로 내과 들러보셔요, 어쩌면 장염일 수도......

925 태오주 (fTmkgtyU8U)

2024-01-02 (FIRE!) 23:55:48

성운주우

답독백이 짧을 수도 이따...(모바일임)
컨디션이 이래저래 밈먐멩무한 느낌이라... 어 글 안 써져 능지딸려 상태라........ 밈먐멩무

926 혜성주 (A8cLmwSVXs)

2024-01-02 (FIRE!) 23:56:46

맞아 골든위크가 필요해.....

927 애린주 (axlQTCHd4s)

2024-01-02 (FIRE!) 23:57:12

랑주도 태오주도 컨디션 별로다 싶음 일찍 쉬기야!!!

928 성운주 (BCROLDOF/6)

2024-01-02 (FIRE!) 23:57:58

>>925 억지로 오늘 내로 쓰실 필요는 없어요. 분량이 짧아도 좋아요. 쓰기 편하실 때, 쓰기 편하신 길이로 써서 주세요! (복복복복)

929 태오주 (fTmkgtyU8U)

2024-01-02 (FIRE!) 23:58:01

히이잉 썰풀이할래 대화할래 그러다 잠들래(뗑깡

930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3:58:04

랑주는 무리하지 마십시오..(진지) 아무튼..골든위크는 있어야 해요. 그 정도는 있어야 한국 직장인들도 좀 쉬고 오래 여행도 가고 그러지! (진지)

아무튼 다들 이러니저러니 해도 개인이벤트 러쉬를 준비하시는군요. 후후. 모두의 이벤트. 기대하겠어요!

931 랑주 (5K9S6HxRoc)

2024-01-02 (FIRE!) 23:58:20

다들 걱정해줘서 고맙따(복복)

늦지 않게 잘테니 걱정 말기야
컨디션 조절 잘 해놔야 이것저것 할 테니까...

932 혜우주 (y1H9s0KunU)

2024-01-02 (FIRE!) 23:59:07

>>924 (열심히 복복으로 무마 시도)(꼬옥)(볼 마사지)
뭐어 나름 고생 많이 했으니까... 하필 혜우 담당이 되가지고...

>>929 아구 태오주 놀고싶어 다 하자 응 태오주 하고 싶은거 다 하자 (둥기둥기)

933 진정하 - 훈련 (MLYZVY16o6)

2024-01-02 (FIRE!) 23:59:26

>>0
보충수업을 나왔다. 이상해...나 성적 꽤 괜찮았을텐데? 의문을 가지고 선생님께 여쭤보니, 진학희망자중에서 고성적자 순서대로 받는 추가 커리큘럼이라고 한다.

으으...진짜 싫어... 내가 왜 방학에마저 학교에 나와야하는건데! 안그래도 야자없는 학교와서 좋다~ 싶던참이였는데! 으아아아!!!!

...어쩌겠어. 나왔는데, 공부해야지...하아...

"그러니까, 여기서 이 식을 대입하면, 점화식이 나오지? 그러면 이걸 기반으로 수열을 집어넣으면... 야, 너네 아무리 초능력자라고 해도, 이런 공부는 연산에도 도움이 된다? 빨리 필기하렴~"

...빨리 점심시간이나 됐으면...

934 태오주 (fTmkgtyU8U)

2024-01-02 (FIRE!) 23:59:45

>>928 😊...
(도자기공 되어선 냅다 쓰던 초안 와장창 깨부숨)
컨디션 회복되는대로
노트북 잡는다 딱기다류.

(눈희번득!)(접신!)

935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0:00:13

>>929 (복복복복복)

다들 컨디션 챙기자 감기도 건강도 새해부터 조져버리면 찜찜하잖아

936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0:00:36

>>912 아하!(아하!)
그럼 다같이 건재하자 점례야...
월이는 안보일때만 너덜할게... (?)

937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0:00:46

난 갠이벤 할 머리가 안되니 참여만 하겠다~~~

938 수경 - 혜우 (jrGLuIPN1E)

2024-01-03 (水) 00:00:50

정말로 오랜만에 만난 건 반가운데 왜 저쪽은 자꾸 저런 반응을 보이는 건지. 케이스는 알기 어려웠습니다. 그야 기본적으로 능력이 그런 쪽은 아니니까요. 심리학 좀 더 읽어볼걸 그랬나요?

"후자일 리가 없는걸요.. 분명 티 언니는 저 정말로 그리워했을 거잖아요.. 네에?"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괴로운 것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엔. 그게 만능은 아니지.
똑바로 바라보는 혜우의 시선에 피하지 않고 마주보는 케이스의 시선이 마주하면 어쩐지 시선과 시선이 부딪히는 듯한 느낌이 들 만큼 만만찮은 시선이었습니다. 혜우의 말을 들은 수경이 혜우를 보고는 감사해요. 라고 말을 잇습니다.

-정말로 그대로 가실 거에요?
-가실 수는 있고요?

케이스가 혜우의 말에 울먹거리는 것 같고 화가 난 것처럼 어딘가 굉장히 거슬리는 듯한 목소리의 말을 내뱉으려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자신이 상처받았다면서 떼를 쓰고 어리광을 부리는 소녀에 많이 가까운 말입니다.

"못 갈 것도 없어요."
"지금은... 당신을 마주하기 힘들어요"
-안데르 님 때문이에요?
수경이 케이스의 마지막 말을 무시하려 하곤 휘청대면서도 일어나서, 혜우에게 혼자서도 갈 수 있어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하지만 잘게 떨리는 몸은 숨길 수가 없습니다. 정확하게는. 어지러워보인다에 가까울까요?

939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00:02:43

다들 푹 쉬세요...

940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0:02:58

점점 갠이밴이 하나둘씩 생기네...!

...갠이벤...사실 계수나 이런게 목적이 아니라, 애들이 특정 상황 안에서 왁자지껄 떠드는게 보고싶은데, 그런건 갠이벤 취지에 안맞으니까...(쮸그리)

기대하면서 기다려야겠네!

941 청윤주 (gJ5zHyUQgg)

2024-01-03 (水) 00:04:12

>>940 개수를 받지 않는 조건으로 가능은 하도록 전에 아지주 소원으로 바뀌긴 했는데.. 모두가 잘 참여할 수 있을지 같은 부분이 좀 쉽지 않더라구요..

942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04:24

>>940 그쪽 계열은 이제 부캡틴과 서로 이야기를 나눠서... 통과되면 진행하심이..(속닥속닥)

943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0:04:45

>>936 확그냥 막그냥 여기저기 막그냥
독백 다 건너뛰고 마지막것만 가지고올까보다.

944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0:05:01

일상참여형 이벤트는 부캡틴과 의논해보자

945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0:05:05

>>934 (뱀 쓰담하는 짤도 찾긴 했는데 혹시 뱀 무서워하는 분이 계실까봐) (복복복)

946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0:05:09

>>932 화내도 될 상황이 나오면 그때 화내도 늦지 않다
슬퍼해야 할 상황이 나오면 그때 슬퍼해도 늦지 않다
조용히 기다리겠어요. (올라탐)

947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0:05:47

이제 슬슬 저 개빡친 피카츄가 귀여워보여 큰일났네

948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00:06:26

얘두라 오늘 훈련
매콤해


다갓님이
노래를 하필

그...

그... 웅 미아내

949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0:06: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다들 시그니처 짤이 하나둘씩 생기는 느낌이네요

950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0:06:43

>>947 자주 봐서 정들었구나? (?)

951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06:44

저거 개빡친 피카츄였어요?
귀여워서 화난 줄 몰랐네!

952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00:07:18

(시그니처 짤이 되어버린 이거)

953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00:08:02

빡친 피카츄

954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0:08:43

>>943 히엑 으엑 흐에엑 그게 뭐에요.... (널부렁)

다 건너뛰고 마지막것만 가져오면 어떻게 되는거지...? :0

955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0:09:07

하긴, 피카츄도 쥐토끼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니까 토끼 맞을지도... (?)

그럼 이걸 써야 하나...? :3c
당장이라도 물어뜯고 싶지만 초식동물이라서 참는다는 개빡친 토끼짤?

956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0:09:25

제 시그니처는 앞으로, 이걸로 해야겠어요!

못볼꼴 봤을때 머리아플때 올려야지

957 청윤주 (gJ5zHyUQgg)

2024-01-03 (水) 00:10:54

이청윤 TMI 주세요! 우리 이청윤...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변할까요? 혹시 안 변하나요?
사랑에 빠진 대상을 좀 더 자주, 유심히 바라보고 질투도 하죠! 뭐 막 사랑에 빠져서 헤헤헤 하면서 하트 띄우고 그러진 않겠지만요!
버킷 리스트에는 뭘 넣어둘까요?
전에 얘기했던 영국 대학 가서 박제된 제러미 벤담 만나기, 아프리카 전통 볶음밥들 먹어보기, 미국 중국집 볶음밥 먹어보기
짠 것은 잘 먹나요?
국물 제대로 안 짠 새우젓 볶음밥도 잘 먹었답니다!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958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10:56

(내 시그니쳐 짤은 이거 아닌가)

959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11:11

그 와중에 시그니처 짤이 동물인 것이... 역시 여기는 동물원이 맞았군요! (어?)

960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11:23

>>957 오늘도 안정감 있는 볶음밥 광공

961 성운 - 여로 (AdfIKKDuBA)

2024-01-03 (水) 00:13:27

>>745

“보드게임─ 해본 적 없는데, 같이 하게 되면 좋을 것 같아요. 둘이서도 좋고 다른 1학년 친구들도 불러서 같이 놀아요.”

여로가 팍팍 티를 낸 것이 전혀 무색하지 않도록, 성운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밝은 얼굴로 활짝 웃는 것은 성운이 후배들에게 매우 물러서이기도 했으며, 다른 이들과 함께하는 것을 퍽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했다. 성운에게도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하긴 했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다른 이들과 있을 시간도 좋아했다. 비록 뜻하지 않은 방문객이기는 했지만, 여로와 함께 있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네, 어중간하게 3레벨이에요. 여로는요?”

가볍게 톡 튀어올라온 뒤에, 성운은 여로의 질문에 쉬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이어지는 질문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장난감들은 먼지가 앉아있었고, 무엇보다 성운이 갖고 논다기엔 대상 연령층이 꽤 어린 장난감들이었다. 아, 어쩌면 내가 어린 시절을 여기서 보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는걸.

“아뇨, 아마 이전에 여기 살던 사람이 두고 간 것들 아닐까요.”

하며, 성운은 문득 여로를 따라 창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인첨공의 공제선 너머로, 어느 곳에서나 보이는 인첨공을 둘러싼 거대한 장벽이 저 멀리 흐릿하게 보이고 있었다. 성운의 표정이, 다소 쓸쓸해졌다.

“제 장난감들은 다 저 밖에 두고 왔어요.”

962 청윤주 (gJ5zHyUQgg)

2024-01-03 (水) 00:13:53

>>960 볶음밥 아니면 뭐로 개성을 만들지 생각해봤는데 공리주의는 범욤성이 떨어지고 책은 어중간해서 볶음밥이 청윤이의 40%가 되었답니다(?)

963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0:14:07

청윤이 목표가 너뭌ㅋㅋㅋㅋ인상적이야 ㅋㅋㅋㅋㅋㅋ

964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0:14:37

>>952 치즈덕 최고야...

>>954 지금 점례랑 정반대의 모습? =)

965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0:14:48

(인첨공 the "무릎강탈자" 칠라)

966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15:21

>>957 자. 이제 청윤이가 누군가를 더 자주 유심히 바라보고 질투를 하면 사랑에 빠진 거라고 생각하도록 합시다! 여러분! 38개 이상의 눈이라면 한명은 보겠지! (어?)
......그리고 인첨공에 와서 그 버킷리스트는...(눈물)

967 이혜성 (gGa7Jg8Ink)

2024-01-03 (水) 00:15:38

>>0

헤드셋을 껴봤자 의미가 없을텐데. 피어싱이 빼곡한 귀를 누르고 있는 헤드셋을 잠시 끌어내려서 귀가 덜 아픈 위치에 잡고 혜성은 손가락을 튕겼다.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시각화의 영향을 덜 받지 않을까하는 가정이었다.

몇번 시도해도 소용이 없었기 때문에 혜성은 헤드셋을 콱 끌어내려 목에 건 뒤에 손가락은 튕겼다. 어지러운, 색과 색이 뒤엉키며 시야를 물들이는 불쾌하고 익숙한 감각이 실처럼 얇고 가닥가닥 끊어졌다.
실습을 위한 커리큘럼실에 기이한 침묵이 감돈다. 나란히 벽을 향해 세워져 있던 유리컵들이 격하게 진동하더니 하나가 깨져나가면 연쇄적으로 유리컵들의 표면에 금이 가며 파편이 되어 흩날렸다.

"헤드셋 다음부터 안쓸거에요."

혜성은 부서진 파편들을 보며 목에 건 헤드셋을 내려놓았다. 조금 더 얇고 가늘게 초음파를 조정해야한다.

968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00:15:42

https://ibb.co/nQQY5fW
뱜 무서우면 이거 쓰자

미안 농담이야

969 리라주 (2eyU1ES0cs)

2024-01-03 (水) 00:15:58

집이당
아픈 사람들 안 아프길... 내일이면 다 낫길... 코뿔소의 축복이 고통을 뚜드려 패서 쫓아낼 것이다...

970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0:16:18

>>946 요시요시 (복복)(볼 조물락)
다 인과업이니까 응

>>957 오늘도 한결같은 볶음밥광공에 따봉을 드립니다

971 여로:3 (1O92Vi/S66)

2024-01-03 (水) 00:16:32

>>0

"......"

여로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가 레벨4가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연산식을 적어야 했던 것이다.

"? 뭐야, 왜 자꾸 고개를 갸우뚱 해?"
".. 아뇨- 묘하게 자꾸 누가 뚫어져라 쳐다보는 거 같다고나 할까-"
"원한 산 거 아니야?"

연구원의 물음에 그는 어깨를 으쓱이곤 다시금 연산식을 적기 위해 손을 움직였다.

"별 거 아니겠죠-"

별 거 아니겠지.

972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16:43

최이경 TMI 주세요! 우리 최이경...
진상같은 사람 대처는 어떻게 할까요?
-큰 피해가 생기지 않는 선에서 물리적으로 제압하거나,
-능력을 사용하여 대응한다. 상대의 기억을 좋은 것들로 뒤덮어서 기분을 좋게 만드는 등.

날씨에 따라 기분이 변하나요?
-딱히 없습니다!

절대 용납 못하는 것이 있나요?
-...굳이 말로 해야할까요?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973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0:16:56

캡틴 뱅크 수정 부탁합니다

(시그니처짤 따위 없음) 많이 봐서 익숙해진 개빡친 피카츄..귀여워(?)

974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0:17:23

>>956 그런 정하주에게 머리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뱅크 고장난거 같아오. 훈련 누르면 마이너스 계수가 되고 막 그럼... :3c

975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0:17:44

시그니처 짤은 없지만 시그니처 대사는 있다
얄루!

>>972 굳이 말로 해야할까요?
이경이도 은근 쎄해 무서웡

976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17:54

>>971 재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977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0:18:18

엗 뱅크 고장났어?
리라주 하이

978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0:18:18

리라주 귀가 축하야~~~
푸욱 쉬어라~~~

979 청윤주 (gJ5zHyUQgg)

2024-01-03 (水) 00:18:19

>>963 원래 버킷 리스트는 자신이 좋아하는 거 넣는거죠!

>>966 음.. 말해도 될진 모르겠지만 이미 나왔고 끝났답니다(?)

>>970 (따봉 냠)(?)

980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0:18:53

>>974
(머리짚)

한번 봐볼게요

981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18:56

>>968 귀여우니까 오케이입니다!!

>>969 어서 오세요! 리라주!

>>972 기억조작...역시 어마무시한 능력이다!! (빤히)

>>973 처리했어요!!

982 여로:3 (1O92Vi/S66)

2024-01-03 (水) 00:18:58

>>>>>굳이 말로 해야할까요?<<<<<<

여로: (오싹)

다들 어서와!!!!

983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0:19:28

사실 얄루엔... 엄청난 뜻이 있서... :3c...

984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19:43

>>962 공리주의 비중이 줄어든 거 같은데 다행인건가..

>>975 얄루!
이경이가 쎄하다뇨 얘가 얼마나 순한데!

985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0:20:23

>>964 ....🤔🤔 (무서워요)
근데 또 개쩔 것 같아요... (?)

오신분들 모두 안녕~~!!!!!!!!!!! 좋은 새벽!!!!!!!!!!!!!!!!!

986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0:20:31

>>980 :3c...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987 청윤주 (gJ5zHyUQgg)

2024-01-03 (水) 00:21:14

>>980 정하주.. 늘 수고가 많으세요..!

>>972 절대 용납 못하는 거.. 잊는 거겠죠..

988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21:14

>>979 왜 나는 쭉 봤는데 모르는건데?! (갸웃) 이미 커플이 된 누군가인가!

989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00:21:17

여로땅 시그니처 짤은....

뭐가 있지...(딱히 짤을 올리지 않았음)

990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21:29

리라주 어서와요~

>>981 당신이 준 능력이다!

>>982 여로는 오싹해져야해......

991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22:11

>>990 아니요! 당신이 원한 능력이었죠! (어?)

992 리라주 (2eyU1ES0cs)

2024-01-03 (水) 00:22:42

안녕!!!
인사 남기고 사라진다 아마 바로 잘거같네 내일 아침에 보자!! 늦지 않게 자라!!

993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0:22:55

이혜성 TMI 주세요! 우리 이혜성...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변할까요? 혹시 안 변하나요?
안변합니다! 하면 노잼이라고 멱살잡고 흔들 사람 몇 보이니까 크게 변하지는 않는다고 하겠다. 궁금한가? 금주를 불러오면 불도록 하지(?)

지금은 뭘 하고 있을까요?
빼빼로 먹으면서 칩 파라미터 조정중이래. 원하는 형태가 없어서 그냥 시커먼 노이즈가 얼굴에 끼고 있다나 뭐라나.

무서워하는 것이 있나요?
사람이 무서워하는 모든 것은 기본적으로 무서워하는 편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994 청윤주 (gJ5zHyUQgg)

2024-01-03 (水) 00:23:05

>>984 사실 독서광 공리주의 캐릭터가 초반 설정이고 볶음밥은 곁다리였는데 지금은 볶음밥광 공리주의 독서 첨가(?) 정도라 괜찮은 건지 전 잘 모르겠..

995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23:06

>>989 짤은 몰라도 여로 시그니쳐라면..
..빨간웃음?

>>987 정답! ..이긴 하지마아아안?

>>991 결과적으로 내가 원해서 당신이 준 능력이다!

996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0:23:25

>>968 바로 써보고 싶은데 써도될까요? (?

>>969 리라주 귀가 축하드려요.

>>970 그러나... 착잡한 마음은 어쩔수가 없는데.
그저 기다릴 뿐이랍니다.
성운이 것도 성운주 기준으론 좀 짭고 👀

>>979 아.
(토닥토닥...)

997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0:23:27

>>985 개쩔게 멘탈 박살나긴 했지... 😏
아무튼 그럼! 지금은 그런 경험덕에 멘탈 단단해~~~
막 만화에서 죽은 연인이나 가족 같은거로 변하면서 빈틈만드는 그런거 금방 파훼한단 느낌?

998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0:23:28

리라주 굿밤

999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23:33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993 이러면 꼭 금주가 나타나던데...(갸웃) 아무튼..빼빼로...빼빼로...빼빼로 먹고 싶어요...(안됨)

1000 청윤주 (gJ5zHyUQgg)

2024-01-03 (水) 00:23:36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1001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23:47

리라주 잘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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