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19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34.지상낙원 인첨공으로 오세요 :: 1001

그래요 거기 당신! ◆TMmm6tsoPA

2024-01-02 22:05:41 - 2024-01-03 22:43:24

0 그래요 거기 당신! ◆TMmm6tsoPA (wWWWUMew9k)

2024-01-02 (FIRE!) 22:05:4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168

1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0:23:50

지상?락원?얄루

2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0:24:56

누군가에겐 낙원이고 누군가에겐 지옥이지 않을까

situplay>1597032168>999 그그그그그그럴리가
빼빼로 먹고 있지롱

3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0:24:56

situplay>1597032168>994 귀여우면서도 의젓한 것도 여전하니 좋다고 생각해요~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4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25:03

돌아라 돌아라 다이스!!

.dice 1 7. = 2

5 동 월 - 이혜성 (lxXbvxI68Q)

2024-01-03 (水) 00:25:06

" 그게 또 신경 안쓰자니... 규율이니까... "

물론 흘러가는대로 사니... 2주를 지킬 필요도, 안지킬 필요도 딱히 없는 것이지만... 아무래도 그게 저지먼트의 규율이니까. 규율로 정해져 있는 것을 어기기엔 저항감이 조금 있었다. 괴이에선 어겼다간 끝장이니...

" ......머리끈...? "

그의 수중에 그런 것이 있을 리가 만무했다. 그야 평생 머리가 이만큼이나 길었던 적은 처음이었으니까. 머리를 묶는다는 것도...

" 머리카락끼리 묶는거 아니었어...? "

이런 걸로 알고있었다.
물론 끈으로 묶는걸 본 적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그건 그냥 '끈으로 머리카락을 모음' 정도로 알고있었다.

" 어... 지금 가진건 이것밖엔.... "

동월은 주머니에서 와이어 선을 꺼냈다. 혹시나 와이어 건의 와이어가 끊어지면 이걸로 대체하려고 했다나...
그것을 혜성이 받았다면, 얌전히 서서 그녀가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는 대로 어색한 감각을 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 나를 거슬리게 하는 놈? "

이랬다간 큰일나요 여러분.
나쁜 아이들만 혼내주도록 합시다.

" 음.... 폭력의 사용 유무이려나.... "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6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0:25:11

혜우 TMI 주세요! 우리 혜우...
이름은 어떻게 짓게 되었어요?
혜령의 앞날을 막지 말란 의미로 지었음
흐르는 비가 되지 말고 고인 빗물이 되어 그대로 썩으라는...

사소한 비밀 하나만 슬쩍 알려주세요!
흐음 뭐가 있지
최근 잠결에 초콜릿인줄 알고 고형 카레를 깨문 적이 있다

잘 먹는 음식이 궁금해요!
샐러드?
드레싱은 과일베이스가 좋대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7 청윤주 (gJ5zHyUQgg)

2024-01-03 (水) 00:25:35

지상에 천국을 만들려는 시도는 언제나 지옥을 낳아 왔다.

- 프리드리히 횔덜린, 저서 『휘페리온』 中.

8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25:47

예전부터 혜성이는 찐 여고생이라는 느낌이 강했죠.
지금은 거기에 카리스마 추가..

落(떨어질 락)

9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0:25:50

>>6 아오진짜
(결국 튀어나온 닌자슬레이어)

10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0:25:51

일단 점례한텐 낙원 맞지. (덕끄)

11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0:25:52

situplay>1597032168>993 금주!!!!!!!!!!!!!!!!!!!!!!!!금주!!!!!!!!!!!!!!!!!!!!!!!!! (확성기)

12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25:55

2번이면...다음 판 주인공은 로운이로군요!
이쯤 되니까 마지막까지 안 걸릴 이가 누가 될지도 궁금해졌어!

13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0:26:16

동월아
와이어선으로 묶어주다가 이혜성 손이 나가겠어..

14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26:23

>>6 이름 의미 돌겠네 진짜.
고형카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콜릿 처럼 생기긴 했어..

15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0:26:24

situplay>1597032168>997 그럼 캣박스 스튜디오도 안전하겠군... (끄덕) 안어울리게 월이 질질 짜는 모습으로 보여주면 나중에 '슨배임 울었대요~' 하면서 놀리나?? (아님)

16 로운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26:34

(공중제비)

17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26:39

>>6 아앗..아아앗...아앗...그거 서브컬쳐에서 자주 보는 그거...(팝그작)

18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00:26:44

(아이들 진단 놈뇸뇸뇸뇸)

어으 묘하게 어질어질한데... 내일 출근 가능하려나 이거...

19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0:26:49

>>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안돼...? (눈물)

20 로운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27:04

근데 진짜 신입조한테 무슨 신기가 있나요?! 태오까지 포함해서 잘 걸리는 느낌!!

21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0:27:31

>>8 이혜성한테 카리스마가 있어? 진짜루? 에헤 (기분좋음)

>>11 크아아악 쉿!!!

22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27:36

>>18 여로주 무리하지 마시고 쉬셔라
어질어질하다는 거 보니까 걱정돼서 그래.

23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28:02

모든 것은 다갓의 의지!
어쨌건 질투 모드는 이제 끝났군요! 하핫!

여담인데 이거 실제로 걸리면 어떤 기분인가요? 다들. 기존 모카고 시리즈에서는 딱히 이렇게 지은 적은 없고 R1부터 제가 이렇게 제목을 짓긴 했는데..걸리면 짜릿한가요?

24 청윤주 (gJ5zHyUQgg)

2024-01-03 (水) 00:28:26

>>6 아니 혜우야..! 아이고..

>>20 그것보단 한 9~10명 정도 남았는데 그 중에 신입조가 반절 이상을 차지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25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0:28:50

>>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익 (숨숨집에 쏙)

>>14 이미 풀은거자너 이름은
유준이 카레 해준다고 꺼내놓은 거였는데 그새 와서 와앙 해버림
그 다음 잇자국 난 고형 카레로 유준 때림

>>17 맛 때문에 잠은 확실히 깼다고 합니다
혜우 : 매운맛이야아악

26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0:28:51

>>23 짜릿해 새로워 최고야!!!!!!!!!!!!!
그치만 4글자제한 슬프다... 내 킹갓엠페러제너럴충무공마제스티갈치슬레이어가.... (?)

27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0:29:03

고치고왔어! 계수에서 15회 훈련마다 100씩 계수주는게 곱하기가 아니라 지수로 들어가서...

리라주 잘자!

28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29:09

>>20 이것이 신입버프..?

>>23 '존재증명' 아직도 잊지 않고 있습미다(좋았다는 뜻)

29 로운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29:36

>>24 냉정한 현실...!

>>23 제 부족한 어휘로는 차마 표현할 수 없는 쾌감!!!

30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00:30:17

다들 어서오세요.(순간 졸았음)

31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0:30:20

혜우야아아ㅏㅏㅏ 이름을...개명하자 ㅠㅠㅠㅠ

32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30:32

생각보다 짜릿한 모양이로군요.
혹시나 제 뒤를 이어서 모카고 시리즈를 하는 이가 있다면 그땐 정체를 감추고 시트캐를 낸 후에 저도 그 기분을 느껴봐야겠어요. (뒹굴)(그리고 그런 것은 없었다.)

33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0:31:19

>>15 애린 : "글쎄 슨배임이 상자 속에서 질질 짜구있지 멈까?
누가 봐두 괴이라서 때려주구 왔슴다."
했는데 월이 뒷통수에 혹 있어도 재밌겠군... (?)

34 청윤주 (gJ5zHyUQgg)

2024-01-03 (水) 00:31:45

>>23 오오오오오 하고 놀랐다고 해야하나 그랬어요! 그리고 그 에피소드에서 청윤이는 은우를 따라갔고 차기 부장을 향한 구르기 여정을 시작했다고 해야하나 그랬죠!

35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0:31:51

두번 걸렸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되겠냐ㅋㅋㅋㅋㅋㅋ

36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0:34:01

>>30 ZAZA~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37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0:34:10

동 월,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준비는 끝났어?』
" 시간 됐다. 슬슬 가자. "
" 준비할건 다 했지? "
" 안썰면 썰릴 뿐이다. 가자. "

2. 『왜 나를?』
" 대체... 대체 왜...? "
" 아니야. 그러면 안돼... 제발.... "
" 아니야. 거짓말이라고 해줘.. "
" 너는 행복해야 한단 말이야... "
3. 『일단 좀 일어서』
" 그래서, 거기 계속 자빠져있겠다고? "
" 그러고있다간 진짜 쥐도새도 모르게 썰려. "
" 일어나. 밥이라도 사줄테니까. "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38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0:34:37

서성운 TMI 주세요! 우리 서성운...
술은 잘 먹나요?
“저─ 제가 저지먼트라는 건 알고 하시는 말씀이시죠?” (흰눈)
“그런 민망한 기억은 한 번으로 족해요······.”

“저녁에 일찍 자야겠다 싶으면 맥주 한 캔 정도.”
“본격적으로 술 퍼먹는 건 아직 안해봤고, 해볼 생각 없어서 모르겠네. 부장님한테 깨지는 건 한 번이면 족해.”

잠옷 취향은 어떤가요?
“품이 큰 옷을 입어요. 바지는 짧은 게 좋고요.”

“츄리닝. 더운 날에는 러닝, 추운 날에는 폴라티.”

어떤 동물을 닮았을까요?
““글쎄─””

“어떨 것 같아요?”

“네가 상상해봐.”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성운 TMI 주세요! 우리 성운...
짠 것은 잘 먹나요?
“음식 간에는 엄격한 편이네요. 맛의 밸런스는 짠맛에 가장 크게 좌우되니까요.”

“싱거운 요리는 용서할 수 있어도 짠 요리는 용서할 수 없어.”

날씨에 따라 기분이 변하나요?
“응, 네, 날씨를 꽤 타는 편이네요.”

“약간은.”

잊지 못할 기억이 있을까요?
“요즘 들어, 이것저것요.”

“저지먼트에 들어오고 나선 그런 것들이 꽤 정기적으로 생기고 있어.”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39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0:35:26

>>30 졸았다면 주무셔야죠!!!!!!!!!!! (와박와박)

>>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진짜였다..?
동월 : .....너였냐?
동월 : 생기다 만 놈들인줄 알았더니 너란 말이지...
동월 : 우리 이거 알감자로 합의봤지? (밤꿀3대)

40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35:56

(이상하다. 혜성주는 분명 1번만 걸렸을텐데?)(갸웃)

>>37 1번은...그거군요! 소년만화의 주인공! 2번은...소년만화에서 동료를 잃어버린 그...(눈물)

41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0:37:02

>>38 크흡 둘이 섞여있으니 뭔가 눈물남... (?)

동월 : 너 닮은 동물.... 키큰 친칠라?
동월 : 키커도 친칠라라는 점이 너답지.
(아마 이건 키가 커도 계속 할 드립...)

42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0:38:56

>>37 동월이는 볼 때마다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쾌활한 느낌도 있는데 상쾌한 맛이로구나! 하면서 보면 소금결정이 와작하고 기습할 때가 있어서... 매력적인데... 슬프게 매력적이에요... 아이고 동월아.........

>>41 성운: (옆구리 왕냥펀치 뚜쉬)

43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0:38:59

>>39 애린 : "아악! 왜 3대임까!! (세상 억울)"
애린 : "어, 그럼... 슨배임 맞아여?
슨배임 애기처럼 찡찡 울었대여~"
하면 이제 두대 더 맞아서 다섯대 채우는 건가. (?)

44 청윤주 (gJ5zHyUQgg)

2024-01-03 (水) 00:39:01

아.. 이제 그만 자볼게요!

45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39:01

>>38 은우:....한번 더 혼나볼래? (빤히)

어떤 동물이냐면.... 친칠라 크기의 설호인 것으로 하죠. (어?)

46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39:02

>>30 자라

>>37 '썬다'는 역시 동월이의 상징.
1번 3번 되게 듬직한데 2번... 정확히 무슨 상황일까요?
걱정된다.

>>38 친칠라와 설표의 갭이 너무 커서 치인다..
친찰리는 귀엽고 설표는 멋짐.
잊지 못할 기억....(누?군?가?를 본다)

47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39:24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48 로운주 (PJkwg2cRZw)

2024-01-03 (水) 00:39:26

>>44 잘자요~~~

49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39:37

청윤주 잘자요~
늦었지만 합격도 축하드리고!

50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0:40:11

>>37 누가 고백햇서? 언년이야. (?)

청윤주 잘자~~~ (뽀요뽀요)

51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0:42:13

>>45 은우 폐공장에 잘못 초대했다가 걸리면 호온나겠군.. 👀

52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0:42:33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53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42:46

>>51 맥주병 발견되는 순간...뒷일은 저도 감당 못합니다. (절레절레)

54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00:43:23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55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0:43:54

청윤주 주무십셔!!!!!!!!!!!!!!!

후후 아무도 스포를 안긁었군 후후... 먼저 알아냈으면 무슨 상황인지 알려줬을텐데... (?)

>>40 후후 후후후 후후후후 (?)

>>42 소금맛 액체가 아닌 소금 결정이라는게 또 의도한거라는건 어찌 아시구... 굽신굽신 (?)

>>43 동월 : 내 눈물의 분자 수 만큼 맞거라 얄미운 자식. (밤꿀밤꿀밤꿀)
그렇게 만날때마다 밤꿀 한대씩을 먹이게 되고... (안됨)

>>46 글쎄요~~~~~~~~~~~~ 글쎼요? (모른척)

56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00:46:01

.dice 1 100. = 71
다이스...

57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46:34

>>55 긁고 왔는데 설마 그 상황이에요?
그..... 그아이?

58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0:47:16

>>50 어떻게 알았...... (3000원 비싸짐)

59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0:48:03

>>57 그 아이를 생각해내게 할만한 상황이기는 하죠? 🤔

60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0:48:25

>>59 아, 고백이었구나..

61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0:49:03

다만 단지 고백이라기보단... 음..... (말 하다말기)

62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0:49:14

류애린 TMI 주세요! 우리 류애린...
정신력은 좋은 편인가요?
- 상당히 강한편! :3
하지만 버튼 한번 제대로 눌리면...

잊지 못할 기억이 있을까요?
- 화려한 붉은 꽃잎들, 지상의 폭죽, 무너진 신뢰, 돌아갈 수 없는 곳,

가방에는 뭐가 들어 있나요?
- 꿈과 희망!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아니 오늘 날 아얘 분쇄골절을 시키려 하네... 😭

63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50:12

>>62 ......(조용히 침묵을 지키는 캡틴)

64 이혜성 - 동 월 (gGa7Jg8Ink)

2024-01-03 (水) 00:51:00

규율이라고 말하는 후배의 답에 혜성은 슬쩍 눈가를 치켜올렸다가 내렸다. 예전이라면 그 2주의 규율도 과하지 않나 생각했을테지만 지금은 부원들을 통제하는 최소한의 장치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 규율이 지켜지는 일이 얼마나 있을런지. 새파란 눈동자가 도르륵 방향을 바꿔서 굴러간다.

후배가 대답하기 전까지 혜성은 생각에 잠겨 있었다.

"머리카락끼리 묶는 방법도 있긴 한데 내가 그렇게 묶는 법을 몰라. 후배님."

진짜 모르는 건지 전혀 예상치 못한 엉뚱한 대답이 불쑥 튀어나오자, 후배가 아닌 다른 방향을 물끄러미 응시하고 있던 새파란 눈동자가 후배의 뒤통수로 향했다. 일단 평이하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답하던 혜성의 말이 딱 정지한다. 설마, 이걸로 머리를 묶어달라는 말은 아니겠지? 의심은 확신이 된다. 아무렇지 않게 건네주는 와이어를 일단 받아들고 후배의 말까지 들은 혜성의 눈동자에 어처구니 없다는 빛이 스쳐지나간다.

"와이어로 머리카락이라도 잘라달라는 거니. 후배님."

아니면 묶어주는 내 손이 나가길 바라는거니. 차분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하는 말 치고는 부드러운 단어 선택은 아니긴 했지만 혜성은 그렇게 말했다. 어처구니 없다는 목소리와 눈빛으로 후배를 지긋하게 바라보던 헤성은 주머니에서 여분으로 들고다니는 머리끈으로 후배의 머리를 정리해서 묶어주기 시작했을 것이다. 하나로 최대한 높은 위에서 묶은 하이 포니테일로 후배의 머리를 묶어준 뒤 와이어를 다시 후배에게 돌려준다.

"폭력의 유무라면 과거부터 쭉 폭력을 사용했을 때를 기준으로 두는거야, 아니면 당장 너한테 폭력을 휘두를 때야. 지금 당장 너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면 제압이 아니라 체포일테니, 그땐 다치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지."

65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00:51:52

수경 ,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나와 함께해줄거지?』
...그렇게 말하시면.. 저는 거절할 수 없단 걸 알고 계시는 거 아닌가요? 싫어요. 라 말하고 싶어도 말은 나오지 않겠지요
2. 『널 잊어버릴거야』
신중하게 결정하신 것이라면 이 시간부로 마지막이겠네요. 안녕히 계세요.
그렇게 보이는 게 더 나은 거겠죠..
3. 『거짓말이지?』
...아니요. 거짓말이 아니에요.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66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0:52:20

situplay>1597032191>40 커플로도 걸렸으니까(이거 아님)

진단 호로로록 하는데 짜요

67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0:53:32

어제는 맵더만 오늘은 짜...

사장 나오라그래!! (?)

68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0:54:13

(대사관련 진단에 성이름 붙히고 했다가 약간 애매한 대사라 포기)

69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0:56:30

>>65 2번이...2번이...(눈물)

>>66 아앗...ㅋㅋㅋㅋ 그것도 포함인건가요?! 그렇다면 2번이 맞네요!

70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0:58:26

>>62 2번.... 뭐야..... 무슨일인데..... (누워서 질질 짜는중)
3번은 꿈과 희망이라니🤔4차원이 아니었어? (?)

>>65 여기도 짜요..... 오늘 왜 다 짜........ (맹물로 행구는중)

71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00:36

>>69 그것까지 체크하는 거 아니었어?:0 우헤헤 2번이지롱!

72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01:01:16

평범한 진단..
다만 뭔가 더 곁들여진

73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1:01:47

>>62 버튼이 바로 아래에 있는 거 같은데요 선생님
가방에 들어있는 꿈과 희망 좀 줘 봐요 너무 짜서 못 살겠어여..

>>65 수경이 너무 체념적인 거 같은데..
으악 긁었다가 나 눈물날 거 같ㅇ.....

74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1:02:11

https://picrew.me/ja/image_maker/134965/complete?cd=vLkRnRGU7i

혜성이가 묶어준 월이 머리

75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1:03:08

세은:점점 부실에 장발이 늘어나고 있어. (은우를 바라본다.)
은우:싫어.

76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1:03:57

>>74 동월이 잘생겼다!!!!
아 땋아주고 싶다(?)(땋은머리광인;;)

>>75 (은우를 바라본다)

77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04:57

자기머리는 땋을 줄 알지만 남머리는 못땋아주는 이혜성
근데 하이 포니테일 쫌 좋을지도

78 아지-성운 (X6OpYwdt7.)

2024-01-03 (水) 01:06:06

성운의 이상한 데에서 발휘되는 고집은 프리허그 때에도 마찬가지였고 메이드 카페에서도 크게 다르진 않았나보다. 어쨌거나 그 덕에 성운의 메이드 복장을 볼 수 있게 되었으니 성운에게는 몰라도 남들에게는 나쁜 일은 아니라 하겠다. 과연 조그마한 프렌치메이드 복장의 신입이 쩔쩔매는 모습은 누구에게라도 보호본능을 일으켜서 얼굴에다가 오므라이스를 떨어트리는 대형사고를 치더라도 모든 손님이 괜찮다고 말해버릴 것 같은 힘을 갖고 있었다. 소스가 듬뿍 뿌려지는 파르페를 보고서 아지가 저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킨다.

트레이를 가지고 오는 성운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면 직원으로 데려오고 싶을 만큼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식기를 정리하는 성운의 손을 아지는 피한다. 정확히 말하면 선배가 차려주는 것이 아니라 제가 해야 한다는 생각때문인지 안절부절못하며 식기를 매만지다가 고개를 푹 숙인다. 그리고 레티시아의 목소리가 들리자 겨우 빨간 뺨으로 목을 드는 것이다.

주문...?

"저는 곰 모양으로 부탁해요."

그 와중에도 친구는 능숙하게 얘기한다. 최애에게도 항상 부탁하던 모양인가 보다. 친구가 아지를 보자, 아지는 머뭇거리다가 말한다.

"그으~ 아무거나~ 좋아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며 당황스런 표정으로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바닥을 내려다보고 있다. 아무거나가 제일 어려운 주문인 줄은 모르나 보다.

79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1:06:23

류애린,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왜 하필 너야?』
- "와오... 지금이라면 새끼손톱으로도 목따고 죽을 수 있을거 같은 기분인데,"

2. 『자유를 원해』
- "탑에 갇힌 공주가 왕자를 기다리느니 차라리 자신이 직접 용을 때려잡고 탈출하리라 마음먹기까지 몇년정도 걸릴거라 생각하심까?"

3. 『이것이 나의 현실인거지』
- "사람이란건 분수를 알아야 하는 검다.
멋모르고 거스르다간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걸 잃을 수 있대여."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

80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01:07:51

애린이 첫대사 강렬하네...

81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1:08:16

어서 오세요! 아지주!!

>>76 은우:싫어.

>>79 2번....어..애린이라면 지금 당장도 가능할지도 몰라요!! 3번은...너무 안타깝네요...으앙...

82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1:09:42

>>79 1번 너무 강하다 그래서 좋....죽이는 게 아니라 죽는거야..?
애린이 지금 상태가 2번일까요...
123번 다 너무 짜다....

83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1:09:56

잠깐 졸았다 깼더니 온 어장이 소금이다
딱 술안주 간이잖아 (흐릿)

84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1:10:16

>>70 난 말했지렁~~~ 정신붕괴급이라 했지렁~~~

점례 가방 안에는 꿈과 희망이 있기에 뭐든 들어있는 거임. (?)

>>74 크아아악 (퇴치됨)

85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01:10:23

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쟈아ㅏ겠네요. 다들 잘자요...

86 로운주 (PJkwg2cRZw)

2024-01-03 (水) 01:10:38

안녕히 주무세요~~~

87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10:50

이 혜성,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한 번 더 말해줘』
"한번 더?"
"네가 다시 말해주면 해줄게."

2. 『나 아니면 누가 해주겠어』
"그래 그래. 고마워 죽겠어."
"나중에 음료수 살게."

3. 『못 믿겠어』
"그래? 그럼 못 믿는대로 있어."
"나는 믿어달라 설득하지 않을테지만, 그 선택은 존중할거야."
"그러니 그 결정 번복하지마."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노맛

88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11:45

온 사람들 어서오구 자러간 사람들 굿밤

89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01:12:54

그에엑 이경주도 자러갈게요..
잘자요!

90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1:13:27

>>62 >>79 이건 비설을 모르는 일반 참가자인 저로서도, 평소의 활기찬 모습 뒤에 뭔가, 뭔가 더 많은 게 있다는 걸 알 것 같아요.
죄다 쓰고 짜고 매운 걸로요... 고자극 점례... 안초 레예스 같은 점례......

>>65 수경이는... 자존감 낮은 것도 낮은 거지만, 뭔가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있는 것 같아 볼 때마다 안쓰러워요.

>>74 하이탑 포니테일이 증식하고 있어...!!

91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1:13:45

안녕히 주무세요! 주무시는 분들!!

>>87 2번...혜성이의 표정이 절로 상상이 가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92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13:56

이경주 굿밤

93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15:16

>>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시작이네 증말 하면서 고개 절레절레하는 그 표정 말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1:15:27

>>75 (은우를 바라본다)

>>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땋으면 다음날 아침에 완전히 풀어져있습니다 (?)

>>79 분수라니 점례야.... 네가 얼마나 멋지고 이쁘고 킹왕짱 다하는데...(?)
>>84 정신붕괴급이 동월주 정신붕괴를 말한건가... (?)
아니 왜 퇴치당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복복)

>>87 누가 혜성이 못믿는대!!!!!!!!!!!!!! (와바바박)
동월 : 아, 날 못믿겠다고 한건데. (?)

95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1:15:29

>>87 아닌 건 아니다- 하고 분명하게 선을 그어버리는 모습이 오싹하네요.
와중에 2번은... 저기, 저 왜 혜성선배 옆에 동월이가 있는 모습이 떠오른걸까요

96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1:15:33

>>93 빙고!!

97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1:15:59

이경주 잘자요오~ 뭔가 게임중에 들락날락해서 다들 하나하나 장문반응은 못하지만, 못보거나 흘린탓에 누구 빼먹고 반응하면 그건 논란일거같아서 그냥 가만히 있지만 진짜 모두모두 잘보고있어요. ㄹㅇ...ㄹㅇ...

우리애들 그냥 행복해 제발 이제...

98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1:17:12

>>80 자매품으로 접시 코박죽도 있습니다. (?)
아지맨 어솨~~~

>>81 점례 용 때려잡을수 있서? (안됨)
힝잉잉... ;3c

>>82 쓰앵님? :0...
누굴 담그느니 차라리 자기가 담궈지고말지... ;3 아프지 않게 담금질 해줭... (??)

>>83 사실 술은 짠맛 희석시키려고 마시는 거구나...

99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19:06

>>94 못믿는다고 할 수도 있지? 챕터 진행되면서 숨기는 게 많아지면 그게 티가 날테니까(?)
아니 동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 예전에는 흐릿하던 선이 또렷해진 느낌일지도. 안믿어? 그래 믿지마 정도
어째서 동월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 동기들은 꽤 봤을지도 모르는 그 표정

100 동 월 - 이혜성 (lxXbvxI68Q)

2024-01-03 (水) 01:19:56

" 그건 고급기술(?)이었던건가... 어쩔 수 없지... "

머리끼리 묶는 법... 동월도 단지 영상으로만 봤기에 그게 얼마나 어려운 기술인지는 몰랐다. 그냥 '머리로만 묶으면 머리띠 안없애도 되고 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

" 어... 머리카락이 썰려...? "
" 아니, 손까지 썰려...!? "

당황스러운 얼굴으 됐을테다. 그야 동월은 와이어에 아무런 능력도 쓰지 않았으니까!
평범한 와이어가 무언가를 썰 수 있을 거라고는 딱히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야 뭘 썰어야 할 때면 무조건 강화를 했는걸... 덕분에 도마도 썰어버린 적이 있지만.

" 당장 나에게지. 아무래도? "

과거에 스킬아웃들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는 딱히 궁금하지 않았다. 엄청난 중범죄라면야 죄질이 굉장히 많이 올라가겠지만, 그것을 동월이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테니.

" 다치지 않는 방법.... "
" 지금까진 그냥 닥돌해서 썰었는데, 잘못됐던걸까...? "

잘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기울이며 혜성에게 물었을테다.

101 혜우 - 수경 (ZAN/BwuVHE)

2024-01-03 (水) 01:21:11

"뚫린게 주둥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었네."

계속 일방적인 입장의 말을 늘어놓는 케이스를 보며 조소와 함께 씹어뱉었다.
저 말이 행여나 사실이래도 난 상관 없었다.
당장 수경의 태도가 저 말이 아니라고 하고 있었으니까
내 결정의 기준은 그것이었다.

지지 않고 마주해오는 시선을 허공에 번개 튀기듯 응시했다.
자꾸만 수경을 티라고 부르는 것도 몹시 거슬렸다.
기어코, 투정 부리듯 내뱉는 짜증스런 말에 한 마디 끼어들었다.

"갈 수 있다는데 무슨 개소리야. 닥쳐 좀."

그리고 수경의 사양에도 물러서지 않고 한 팔로 허리를 붙잡고 내 몸을 받쳐 부축해주려고 했다.
은은히 느껴진 혈향으로 보아 은연중에 출혈이 있었을 지도 몰랐다.
아직 무엇도 섣불리 판단할 수 없으니, 지금은 부축하는데 신경을 썼다.

"그래. 집이든 어디든 너 들여보내고 내 갈 길 갈란다. 너 혹시 당 떨어졌어? 왜 이렇게 떨어. 일단 이거 한 입 마셔."

방금 사서 아직 입도 안 댄 딸기요거트스무디의 빨대를 수경의 입 쪽으로 대어주었다.
안 마셨으니까 걱정 말라는 말과 함께.

102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1:22:12

음 밀린 진단들 개꿀맛
성운이건 두가지 맛이라 더 꿀맛
설표쿤 툴툴거려줘!

103 아지-정하 (X6OpYwdt7.)

2024-01-03 (水) 01:22:23

situplay>1597032151>987

"왜 그렇게 놀라는 건데에~ 고등학생이 되어서 유괴당하진 않아아"

정하가 너무 놀라잖아!! 자신의 가슴을 팡팡 두드리며 강조하는 것이다. 눈썹도 조금 치켜올라간 게 조금 심기가 불편한 듯하다. 그래봤자 하찮은 한아지고 많은 주변 사람들이 남몰래 유괴당할까 이상한 사람들에게 걸릴까 걱정하고 있지만 말이다.

"헉~~ 그러네~~"
"아냐아 산이랑 친해지는 데에 필요한 과정인 거야아~"

...한순간 정하의 말에 동의해버린 것은 없는 일이었다는 듯이 멀쩡한 얼굴로 뻔뻔하게 얘기한다. 어쨌든 서로 짓밟으면서 친해지는 관계도 있다. 동월과 아지처럼....(?)

"사양이야~? 뭐어~ 그건 그래애~ 우리 구르듯이 내려와야 할 거야아"
"워터슬라이드~? 난 좋아아~ 놀이공원 같겠다아~"

참 재밌겠다~ 하는 표정으로 방긋방긋 웃고있는 아지와 대조되는 현실적인 정하다. 정하가 뒤에서 따라오는 것을 보며 한번 돌아보고 눈을 아치형으로 휘며 기다려준다.

https://pixabay.com/ko/photos/%EC%82%B0-%ED%96%87%EB%B9%9B-%EC%95%8C%ED%94%84%EC%8A%A4-%EC%82%B0%EB%A7%A5-%EC%9E%90%EC%97%B0-6753786/

(사용 자유 이미지)

그리고 꽤 한참을 올랐다. 이제는 한계라 생각이 와도 오르고 또 오르다 어느새 도착한 정상의 광경은 생각보다 아름다웠다. 이 고생을 보상해주고도 남을 만큼은 말이다. 구름에 한층 가까워진 자신과 조금은 귀가 멍멍한 기분을 느낄지도 모르는 일이다. 거친 숨을 불규칙적으로 쉬던 것이 이제는 높은 공기를 마시며 조금씩 정돈되어간다. 아지는 정상의 광경을 멍하니 보고있다가 정하에게 묻는다.

"어때~? 산과 한결 친해진 기분이야~?"

피곤기는 잊은 듯이 웃음이 차 있다.

104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1:22:30

자러가는 분들 모두 잘자요!!!!!!!!!!!!!!!!!

>>99 숨기는게 많아진다니... 혜성이도 이제 비밀인간이 되는건가 (?)
혜성이가 동월이 자기 자신을 못믿게 만들었다 우우 (날조)

105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01:22:35

좋은 아침... 🥱

106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1:22:49

아지주 금주 어서왕

107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1:23:27

>>97 저도 그러고싶어요오아아악.

>>98 근데 이제 술도 짜네요..

>>99 혜성선배라면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주장에 충분한 근거까지 차분히 마련해올 테니 믿지 않을 이유도 없겠지만요.
왠지 나 아니면 누가 해주겠어~ 하고 뻐길 만한 캐릭터가 동월이밖에 생각이 안나요! (동월주: )

금이라면 그런 말 안할 것 같지만 금이가 그런말했을때 반응도 보고싶다면 혹시무례한걸까요👀

108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1:23:42

오신분들 모두 안녕!!!!!!!!!

>>105 잘자요 굿나잇 아듀 아디오스!!!!!!!!!!! (침대폭격)

109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1:24:34

금주1!!!!!!!!!!!!!!!!!!! 금주 이거봐!!!!!!!!!!!!!!!!!!!!!!!!!!
situplay>1597032168>993

110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1:24:46

금주 어서오세요~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역시 고양이과셔 (?)

아지주, 답레.. 자고 일어나서 드릴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111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1:25:21

https://www.neka.cc/composer/12936

이네카 만들고 싶었는데 히히 기회다!

112 현태오 (KurJcEOF.E)

2024-01-03 (水) 01:25:26


>>0

태오가 사는 곳에는 작업실이 따로 있었다. 자칫하면 시끄러워 층간소음에 대한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소나키네시스를 응용한 신소재는 드릴 소리도, 총 소리도 나지 않을 정도로 주거환경을 선사했다. 오피스텔 거주자들은 농담으로 누구 하나 죽어도 절대 모를 철옹성이라며 낄낄댔지만 그만큼 조용하기 때문에 이따금 자기도 모르는 새 윗층이나 옆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 아닌가 오싹한 생각을 하기도 했다. 누구 하나 죽어도 절대 모를 곳.

오늘의 태오는 3명을 죽였다.

어둠 속에서 망치가 묵직하되 섬찟하게 빛나더니만, 무언가의 머리를 거세게 내리쳤다. 소름 끼치는 파열음과 함께 거센 스파크가 튀고 인지센서가 망가졌는지 고개를 가누지 못하던 것은 보이스 센서마저 망가져 늘어지는 테이프처럼 같은 말만 반복했다.

"나는, 나, 나, 나, 나는, 나, 나는, 인, 인, 인간, 인간이 되고 싶어-"
"인간이 되고 싶다고 그만 좀 말해……."

태오는 음산하게 읊조렸다. 작업실에서 새로운 작품이 되어 살아가야 할 안드로이드 중 두 대는 이미 처참하게 잔해를 모두 드러내며 무자비한 망치질에 으깨진지 오래고, 남은 하나마저 태오의 밑에 깔려 머리와 상반신을 괴상한 방향으로 뒤틀었다. 주변은 박살이 나거나 뜯겨진 부품이 날카로운 단면이나 나사를 드러내며 바닥을 위협하고 있었다. 태오는 그 모습을 보며 숨을 씨근거렸다. 인간이란 것들은 모조리 덧없는 족속들이다. 땅에 묻히거나 바다에 수장시키면 모조리 같은 처지가 되는 주제에 이것저것 구분짓는다. 그리고 자신들의 잣대로 평가하고, 끝내 배척한다. 어딜 가도 시선이 뒤따른다. 자신은 한사코 그렇지 아니하다 하여도 결국 인두겁 뒤집어 쓴 자신을 보며 진실된 모습이 아니라 하고, 그렇다고 인두겁을 벗으면 누구도 환대하지 않는다. 어느 곳도 선택하지 못하는 자는 맴돌다 결국 단 하나의 선택지에 몰리게 된다. 그 이후에도 입방아는 멈추지 않는다. 그것이 태오가 보고 느낀 인간이었다. 어떻게든 받아들이고 사랑하기엔 일련의 사건은 이미 방아쇠를 당긴 뒤였다.

"나는 너를 더 높은 자리로 올려줄 수 있어……. 인간들이 경외하는 존재로 자리하게 만들 수 있다고……. 그런데 왜 너는 고작 인간이 되고자 해, 추잡한 감정의 집결체들이 무엇이 좋다고. 내 손만 거치면 너를 떠받들고 사랑하고 찬사를 보내고 애지중지할 텐데, 어떻게 그들과 똑같아지려 드냔 말이야. 너는 내게 있어 가장 완벽한 존재인데 왜 불완전하길 선택해, 왜."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재부팅을 시도합니다. 불가능. 오류를 수정할 수 없습니다. 관리자에게 문의하여─"

몸을 뒤틀던 안드로이드가 우뚝 멈추더니, 내장된 위기 감지 센서가 내는 높은 경고음 소리와 시스템 오류 특유의 불쾌한 소리가 방을 쩌렁쩌렁 울렸다. 그리고 텅, 소리가 들렸다. 이후 몇 번이고 둔탁한 소리가 들리고, 무언가 깨지고 박살나며 철끼리 맞닿는 기분 나쁜 소리가 쨍하니 울렸다. 연료통이 박살나는 소리와 안드로이드 관절에서 나는 특유의 소리, 그리고 마지막 발악을 하듯 다 늘어지는 불쾌한 기계음이 인간을 두어 번 반복하더니 이내 잠잠해졌다.

잠시간의 정적은 시간이 멈춘 듯이 길고 영원할 것만 같았다.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 방은 소름 끼치도록 조용했다. 태오는 망치를 쥔 채로 우두커니 박살난 안드로이드 위에 무릎을 꿇고 시선을 고정했다. 망치에서 끈적한 기름이 고여 물방울을 만들다 뚝 떨어지고, 무릎은 이미 안드로이드의 머리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섞여 언뜻 붉은 기운을 띠는 냉각수에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밑에 깔린 안드로이드는 처참했다. 머리는 형체도 알아볼 수 없고, 내골격마저 박살났다. 오류를 일으키다 관절이 어긋났는지 팔은 부자연스럽게 꺾였고, 칩조차 내골격 파편에 찍혀 더는 쓸 수 없을 정도의 손상을 입었다. 그런 고철로 전락한 무언가를 내려다보는 시선이 익숙했다. 깊고, 음습하며…….

"너는 인간으로 존재해선 안 돼……. 인간들이 너를 받아들여주기나 할 것 같아? 우리의 분수를 알아야지……."

태오는 자신이 누군가를 똑 닮은 말을 했음을 깨닫곤 얼굴을 감싸 쥐더니 몇 번 눈 주변을 더듬거리다 후, 하고 깊게 한숨을 쉬었다. 끔찍하고 역하다. 그리고 불안정한 시선이 이리저리 잔해를 훑었다. 끔찍하고, 끔찍하고……. 더는 움직이지 않는 안드로이드에 다시금 시선을 고정한 태오는 결국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몸을 허물어뜨리며 안드로이드를 부수느라 격양되었던 숨을 깊게 내쉬었다.

나의 삶아, 숨아, 열락의 문이자 무한히 샘솟는 영감의 뮤즈요 인생의 전환점아. 너는 어찌하여 가치를 잃고 망가진 것마저 아름다운 것인가. 온통 망가진 것이 그때를 떠올리게 했다. 처음 보았던 격렬한 광경 속에서 폭발하던 아드레날린, 환호성, 튀던 부품과 스파크…….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어찌하여 내 삶의 대체품은 이리도 완벽한 것인가.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태오는 기시감에 바르르 떨다 본능적으로 눈을 감으며 기름과 냉각수의 냄새에 빠져들었다.

113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1:26:10

수경주 이경주 잘자~~~

>>87 이게 노맛이라니, 혜성주의 세계는 맹물이 둥굴레차인 건가... :0c

>>90 스레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점례의 과거사는 마지막만 맵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확실하게 열라면맛입니다! (?)

>>94 (모모카 과자짤)
멋지고 이쁜건 장발월월인데여~~~ 장발장~~~
머야, 왜 월주가 정신이 붕괴가 되는 거에여. (가출하신 어이씨)
그치만... 월이가 넘 쩌는걸...

114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01:26:43

situplay>1597032191>110 설마 일주일을 기다려준 그대에게 하룻밤인들 못기다려줄까
천천히 줘

115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01:27:16

컨디션 폭망이라 글이 안써져
힝잉이.

116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1:27:38

어서 오세요! 금주!!
와..커플 네카다!! (야광봉)

.......그리고 저건...(비설을 알기에 닫히는 입)

117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1:28:19

>>111 호

아악
(홀린듯저장)
네카의 신인가? 어쩌면 저리 찰떡같은 네카를

>>112 그 '누군가', 제사장일까요............

118 한아지 (X6OpYwdt7.)

2024-01-03 (水) 01:28:36

>>0

"아지 군.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훈련 중 머리가 흐트러진 아지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는 것이다. 그리고 환하게 웃으며 말한다.

"연구원님이 저를 신경써서 먼저 말을 걸어주신 거요~"

119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01:28:39

>>108 이이이이익 (발톱으로 박박)

불어요!!!! 어서!

120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01:28:48

121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1:30:00

>>114 고마워요 아지주. 곧 잠들 것 같아서요.. 3.3
혹시나 잠드는 데 실패하면 답레쓰러 갈게요.

>>115 (일단 복복복)
폼은 일시적일 뿐 클래스는 영원하신데요...!

122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1:30:45

태오주 어서... 와... 요....???

>>113 장발월월이.... 과연 언제쯤 귀차니즘을 뚫고 머리를 자를까... 🤔 멋지고 이쁘진 않아!!!!!!! 최고장발 점례가 있자나!!!!!!
흑흑, 내 정신... 죽었다... (?)

123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1:31:28

그러면...캡틴은 이만 자러 가볼게요! 내일은 일상 구할거야!! 다들 잘 자요!!

124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1:31:42

캡틴 주뮙셔!!!!!!!!!!!!!!!!!!

125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1:31:57

캡틴 잘 자

126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1:32:24

월월이 머리 감는 독백 보고싶다잉
감아도 감아도 끝이 나지 않는 머리빨래

127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1:33:10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122 성운: “그 정도 길이면 아침에 머리 감는 게 더 귀찮을 텐데.”
“하긴, 나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기르고 있긴 해.”

128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01:33:39

앙뇽~~~ 캡틴은 구빰이라구 히히

노래 들어주면 몰입 2배지만
오싹한 가사 싫어하면 안 들어도 좋다

129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01:37:10

>>117 크크큭맨도 저 말로 태오 후려팼어
혼내조

130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1:38:18

>>129 (또 튀어나온 닌자슬레이어)

131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1:38:47

>>126 머리감는 독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짧게나마 하나 써볼까... 🤔🤔

>>127 동월 : 그럴때 좋은 방법이 있어. (숨 들이마시기)
동월 : 정하야!!!!!!!!!!!!!! 정하야아아아!!!!!!!!!!!!!!!!!!!!!! (학교안에 쩌렁)

132 애린주 (5GlqkpawW6)

2024-01-03 (水) 01:39:04

>>122 머리를 왜 잘라. 머리카락을 잘라야지. (?)
그 최고장발 점례 이제 머리카락 질질 끌고댕긴대~~~ (?)
뭐야 왜 정신이가 죽엇서...
월월이 친구 이름 정신이야? (?)

캡 쨩 잘 자!!!

133 이혜성 - 동 월 (gGa7Jg8Ink)

2024-01-03 (水) 01:39:12

"나중에 다른 부원들에게 물어보는 게 빠를거야."

영상에서 나오는 건 그런 일이 익숙한 사람들이 보여주는 거고. 후배의 말을 잠깐 듣고 있자니, 처음 머리가 길어졌을 때 당황스러워서 저지먼트 단체 톡방에 도움을 요청했던 자신의 모습이 떠올라서 혜성은 짧게 웃음을 터트리며 후배의 말에 대꾸했다. 풀리지 않게 단단히 머리카락을 묶어주고 거리를 두고 떨어지고 나서야 후배가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을 볼 수 있었다.

"평범한 와이어도 충분히 위험해.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는 물건이야. 난 되려 반대로 묻고 싶은데... 후배님. 한번이라도 능력을 쓰지 않고 생활해본 적 있어?"

자신이 알고 있는 기본적인 상식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후배에게는 생소한 정보로 다가간다는 것 자체가 혜성에게 놀라울 따름이었다. 능력이라는 건 분명 편리하다. 하지만 능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까지 능력을 남용하는 건 지양해야하는 사항이었다. 이 도시가 아무리 빌어먹을 능력지상주의에 젖어있다고 해도.

"후배님이 방금 공격했던 저 스킬아웃이 후배님을 공격했을거라는 근거는 있었어?"

양손을 허리 뒤로 돌리며 혜성은 곧 출동한 안티스킬에게 인계되는 스킬아웃을 고갯짓으로 가리키며 물음을 던졌다. 안티스킬에게 목례로 인사를 하고 나서야 새파란 눈동자가 후배에게 향한다.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면 제압할 수 없다는 근거를 찾아. 공격해야하는 이유를 찾지마. 시야를 넓히고, 유연하게 대처할 방법을 찾아. 후배님."

134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40:12

이혜성 너무 선배같아(?)

온 사람들 어서와
캡틴 가기전에 뱅크 수정해줘!!!!!!!!

135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01:40:47

뱅크라면 처리했었어요! (사르륵)

136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1:41:28

혜우,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꼴좋다』
"하, 하하! 아하하!"
"그것 봐, 그것 보라고! 지금 네 꼴을 봐!"
"이런 걸 바랐어? 이렇게 될 걸 몰랐어?"
"아니지, 넌 다 알고 한 거야, 다 알았잖아, 알면서 그랬잖아?"
"하하, 진짜, 꼴이 좋아. 천혜우."
"X신 같은 기집애..."

2. 『이걸로 전의 빚은 갚은거야』
"아무튼, 이걸로 전에 그거 갚은 거다."
"하? 부족하다 소리 하고 있네 이 말할 X가"
(둔탁한 주먹 소리)

3. 『나를 믿어?』
"...내가 어떻게 그 말을 해. 내가, 무슨 낯짝으로."
"어떻게, 그걸 물어. 차라리 혀를 깨물지."
"...하지만, 아직 기회가 남았다면, 기회가 있다면..."
"대답해 줘. 나를, 믿어?"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나를 믿는다고, 할 수 있어?"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137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01:41:57

3명이라 한 것도 그렇고 박살난 안드로이드의 모습이 사람으로 연상 되어요 😨.. 처음 보았다는 광경은 격투 도박장일까요?

음기 가득 무서운데 맛있어...

138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01:42:05

>>121 곧 잠든다구(무릎 톡톡)

139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1:42:13

>>132 안돼요 머리 잘라야해 그래야 정신 차리지 (??)
엩 끌고다닌다니ㅋㅋㅋㅋㅋㅋㅋ 점례야 너도 묶아야 하지 않겠니...? (흐릿)
월이 친구 이름... (안정함) (아직 죽었다곤 안하긴 했는데) 정신으로 하지 뭐! (?)

140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42:20

situplay>1597032191>107 금이? 어떤 거? 명제를 확실히 해주세용 어떤 질문?

141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01:42:44

>>134 긎점이 졸은거야

142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42:52

고마워 캡틴 굿밤이야!

143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1:43:08

아지주는 얼른 자라 텍스트가 졸고있다

144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1:43:21

>>136 🤔🤔🤔🤔 쓰으읍... 스읍..... (이마짚)

145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01:43:35

situplay>1597032191>136 점점 입이 거칠어지는 것 같은 혜우
처음은 자기자신을 향한건가 슬프네

146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43:54

여담인데 월이 답레에 쓴 저 대사
성운이도 들을 각오하자

147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01:44:03

situplay>1597032168>993
situplay>1597032168>993

캡틴 안녕히주무세요. uu

148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1:44:24

>>134 그야 선배니까. (펀쿨섹짤) 오히려 혜성이가 거의 혼자 제대로 된 선배노릇을 하고있지 않나(?)

149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01:44:29

>>143 (쉬익쉬익)
성운주 태우고 잘거야

150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01:46:33

자꾸 수위 광고가 뜬다
안뜨게목하나

151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01:47:08

아 찾았어 부적절한 광고
선택했다

152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1:47:23

situplay>1597032191>131
정하 : ...선배, 게시판에 붙여놓은걸로는 모자란거에요?

153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1:47:45

아지주 답레는!...천천히 줄게~ 지금 게임중이라!

154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1:47:45

>>144 왜 이마짚인뎅 (딱밤)

>>145 인첨공의 어둠이 자꾸 긁어서 그렇대

155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1:48:08

>>138 (어기적...)

>>131 성운: “후배가 니 헤어드라이어냐!” (헤드락)

>>136 으악
으아악
메모장
털린다
(꽉붙듬)

>>140 >>87의 2요..!

>>146 아, 그건 예상하고 있었어요

156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48:12

>>148 >제대로 된 선배노릇< 을 하는 그 선배 자경단 창립합니다 곧

>>147 그그걸 보고 오셨군요... 이건 적폐인데 이혜성 퇴원하기 하루 전까지 금이가 계속 병원에서 같이 있어주고 그래서 보호자 침대에서 자려는 금이를 병실 침대로 올라오게 해서 같이 잤을거라는 생각이 있음
자 그래서 변화가 무엇이냐 자신의 약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변화가 있다 무의식적으로 의지하려 들거고 그런 자신의 모습에 죄책감을 느끼겠지

157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01:48:34

>>153 응 천천히 줘!!

>>154 저런 어둠대신 혜우를 긁어줘야만(?)

158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01:49:33

>>155 (복복복복봑봑봑봑)

159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1:50:16

>>155 메모장? 거기에 뭘 숨긴것이냐 친칠라!

>>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긁을테면 긁어보시지
혜우 : (꽉 쥔 주먹)

160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1:50:23

>>158 (털복숭)

161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50:34

>>155 저것보단 좀 더 단호할수도 있는데 암튼

2. 『나 아니면 누가 해주겠어』
>금이ver
"고마워. 덕분에 살았어."

162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1:51:03

혜성이 자경단 열면 슬그머니 야매의사노릇 하고 싶다
유한이 자경단 시절에도 했었고 익숙한디

163 수경 - 혜우 (jrGLuIPN1E)

2024-01-03 (水) 01:51:07

"으음 맞아요~ 뚫린 게 그나마 입이라서요."
말이라도 해야지 이 지긋지긋한 생활에서 조금이나마 고개를 돌릴 수 있는걸요? 어쩐지. 이 말을 하는 케이스는 웃고 있음에도 회한을 느끼는 것 같을지도 모릅니다.

-당신께서 티에 대해 뭘 안다고요...겨우...
-우리는 같은 연구소에서 같이... 지낸 언니동생이었는데요...
말을 하면서 애정어린 눈과 증오어린 눈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은. 놀라운 걸까요 아니면 있을 법한 일일까요. 케이스는 딸기요거트스무디를 먹이려는 것 같은 행동을 보자 순간 안색이 싹 가라앉습니다. 분명 낮이고, 케이스의 옷차림은 여름의 청춘과도 같은 흰 원피스같은 것이었고 표정도 미소짓고 있는 것이었으나, 그 흰 원피스 치맛자락에 피가 물들여진 것 같은 분위기가 냉막하게 흐르고 있었다고 수경은 생각합니다.

-케이스 리포트 전에 경고할게요.
-먹었다간...
마지막 인내심이었을까. 아니면 뒤에 이어지는 말인 '벌레를 씹어먹도록 해드릴거에요.'는 적어도 혜우에게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경은 그 말을 들은 것처럼 미미하게 미간을 찡그립니다. 놀랍게도 케이스 기준으로는 지금까지 가한 것들은.. 심하지는 않다일지도요.

"떠는.. 떠는 이유는.."
약물 때문에 그래요. 작용하는 것 때문에.. 라고 중얼거리며 수경은 스무디를 한 입 먹고는 그 차가운 감각이나. 단 맛을 되찾은 것처럼 하 하는 한숨을 흘리려 합니다. 다음번에 혜우 양에게 스무디라던가. 뭔가 디저트류를 사드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수경이네요. 부축을 받아도 되는가. 같은 생각으로 서려고 노력해봅니다. 다행히도 서는 것과 걷는 것 모두 조금 비틀댈 뿐 가능합니다.

"진정해줘요. 제발. 여기에서 검이나..그런 걸 꺼낼 생각은 아니실 거잖아요. 그리고 안데르 님 때문도 아니니까요."
"저는 현재 저지먼트 소속이고요... 같이 갈 생각은 지금은 없으니까요."
눈을 꾹 감았다가 뜨면서 단호하게 케이스에게 말하려 하는 수경입니다. 혜우에게 다른 카페로 가면 디저트류라던가 하나 구매해드려야겠네요. 혹시 쿠폰 좋아하시나요? 라고 화제를 돌리는 말을 하려 하며 케이스를 애써 무시하려 합니다.

//케이스: 같이 차 마시며 걸즈토크하려던 나의 두근두근 언니와의 즐거운 데이트 계획이잇?!
수경주: 방해없이 하려면 룸카페같은데를 갔었어야지...

164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52:24

situplay>1597032191>112 쓰으으으읍...태오는 안드로이드와 자신을 동일시 하고 있는가 아니면 그냥 안드로이드를 향한 뒤틀린 사랑인가
그런데 역시 맵다

165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1:52:43

>>159 쓰으으으읇
이건 나중에 직접 들려드리겠습니다
미리들으면 맛없슴
맵거나 짠 거 아니고 달콤쌉싸름 초콜릿맛이니 느긋하게 기다려달라

1번은...
온몸 던져 막은 그 파국인걸까요
죽도록 씁니다

166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53:04

>>162 우리 일단 친해지고 나서 이야기를...(눈물)

167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1:53:39

>>152 동월 : 내가 머리를 자를 때 까지만 부탁한다... (안됨)

>>154 (맞고 날아감) 그치만...... 그치마아안..!!!!!!! (언어 잃음)

>>155 동월 : 크아악 역중력으로 물기 없애줄거 아니면 조용해라 크아아악!!!!! (탭탭탭)

>>156 동월이도 가입해야만 (?)

168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01:54:07

졸려
하지만 리라 기사는 아지 아직 안봤을것 같음 왜냐면 기사 제목이 기분이 안좋아서 안봤을것같음
주변에서 날해주면 그때서야 알걸

잘자!

169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1:54:07

앗 혜성주... 기력이 딸피인 관계로... 아마 답레는 내일쯤 올릴 것.... (머리박)

170 동월주 (lxXbvxI68Q)

2024-01-03 (水) 01:54:19

아지주 주무십셔!!!!!!!!!!!!!!!

171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54:46

>>167 ?? 괴이는 어쩌고요

172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01:55:28

케이스 얘가 버릇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자려다가 실패하고 답레나 적자모드된 수경주)

173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55:32

>>169 답레는 편할 때 줘 내가 못보고 넘어간거면 앵커로 찔러달라..(복복)

174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1:56:07

>>165 헤헤 초콜릿 조와요 나 99퍼 카카오도 머겅
1번은... 그 파국일 수도 있고
다른 최악일 수도 있거
아무튼 다신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결말 앞에서... 라는 느낌
그리고 그게 혜우로 인한 결말이고 응

>>166 에이 꼭 친해질 필요 있을까잉
자경단 창립 후에 슬그머니 접촉해도 되지 히히히
근데 어장 러닝 중에 창립되는거야?

175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1:56:29

>>161 그것도 짐작하고 있었어요

176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1:56:54

아지주 잘 자
수경주는 어찌하여 또 잠못들고 돌아와 버렸는가...

177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01:57:44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오늘 남은치킨 전부 처리한다로 좀 더 먹어서 그런 걸지도요.

178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58:48

>>174 캡틴이 자경단 창립 괜찮다고 하면 러닝 중에 창립할 생각이야 안된다면 엔딩후에 체계든 뭐든 다 잡힌 완전체가 될테지만? 그리고 이름으로 혜우주가 이야기해줬던 이혜성 이명이 단체명이 될것 같다
어장 러닝 중에 되면 접촉할 계기를 만들어야겠지?

179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01:59:19

>>156 쓰으으으으읍

180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1:59:32

아지주 굿밤

>>175 이혜성 -꼰-으로 봐도 된다......

181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2:00:14

>>174 일상적으로 먹을 수 있는 달달한 초콜릿 정도네요 👀
그렇죠, 혜우가 그런 불안요소가 워낙에 많은 아이니까...
(성운이 이름으로 돌려봤다가 불맛진단 나와서 흠칫함)

182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2:00:28

>>178 오홍 비샤몬텐 하는거야? 아니면 다문천? 어느 쪽도 써준다면 좋 아!
히히히 창립만 되바라 근처에서 어슬렁거릴테다

183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2:00:38

>>179 왜 머리를 치세요 센세ㅋㅋㅋㅋㅋㅋㅋ

184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02:01:17

>>136 이전의 혜우와 다르다는 느낌이 강해요.
악에 받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00

185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2:01:54

>>182 어감이 다문천이 좋아서 그걸로 할듯 근데 까묵으면 혜우주한테 물어볼수도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악 고마운데 이상하게 양심이 아파ㅋㅋㅋㅋㅋㅋㅋㅋ

186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2:02:18

>>181 달달초코... 먹고싶어졌엉 (꺼내옴)
스스로 가진 요소도 많은데 그걸 이용해서 뭔가 사고를 쳤다면?
오 무서워랑 ㅋㅋ
뭐얏 불맛! 줏쎄요!!!!!!!!!!!!!

187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2:04:10

>>184 크아악 금주 명치만은 제발

>>185 난 기억해둘테니 은제든 물어보라구
왜 양심이 아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지나가는 고양이 1일 뿐입니다요

188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2:05:30

>>187 러닝중에 접촉하면 왠지 왠지 그래......(흰눈) 떼껄룩 존재감이 너무 강해...

189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02:06:24

달달한 거...

일단 자려고는 노력해야겠네요.

190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2:07:13

수경주 이번에는 푹 잘 수 있길 바래

191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2:08:13

>>180 성운이는, 착실히 반성중이라 혜성이의 지적을 잠잠히 받아들일 거에요. 시말서도 썼고, 게시판에 사과문도 붙여놨고, 이번 주 내로는 일광예고 리더에게 병문안 가서 일광예고 저지먼트에게 사과하는 걸 훈련용 독백으로 쓸 계획도 있고요.

192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02:08:27

>>183 한침대.. 무의식적으로 의식... 하아아 (머리 깨고 죽어요)

>>187 (물어요)

193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2:12:01

>>191 지적이라고 생각하면 어쩔 수 없지만 일단 이혜성(이건 뒷사람 사정)이 게시판을 안보기도 해서 잘모를 거라서 물론 불편하다면 하지 않을거야 가볍게 말할 건 아니었네 미안하다

>>192 죽지마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벌써 죽으면 나중에 15주년 펜던트랑 방울 주면 어쩌려구 그래ㅋㅋㅋㅋ

194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2:24:16

>>193 당연히 지적이죠, 성운이가 지적받아 마땅한 행동을 했으니까요. 혜성주가 혜성이가 지적하는 행동을 묘사한다고 해서 전혀 기분나쁘다거나 부자연스럽다거나 싫다거나 생각하지 않아요. 썰풀이 중에 자연스럽게 나올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사과하실 필요 없는데...?
전 지적이라는 단어를 꽤 중립적인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혜성주는 지적이라는 단어에 다른 느낌을 갖고 계셨던 걸까요 👀 그렇다면 충고라고 표현하는 게 더 적절했겠네요.

195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02:24:38

그땐... 쓰으으읍
무덤에서 부활 하겠어요....

196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2:27:56

>>194 말해놓고 약간 심한가? 싶어서 말이야 성운주가 아니라면 다행이고 썩 썰풀이라고 할만한가 하는 생각도 살짝했고
뭐....성운주가 오케이 했으니까 괜찮은걸로 생각할게

197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02:29:56

다들


졸았어졸려졸려.....

198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2:29:58

>>195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한거 없어? like의 의미로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싶다던가 이런썰풀이 하고 싶다던가?
혜성금이 다른 커플보다 굉장히 담백한 연애 중이고 서사적으로 계약연애지만 말이지

199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2:30:16

태오주 푹 자자 굿밤이야

200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02:35:16

쓰으으으읍.. 잠깐 정신 좀 차리고요.
태오주 안녕히주무세요. uu

201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2:36:13

??아니 아직 자는 중이면 자라 (냅다 이불덮어버림)

202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2:37:49

서성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죽어버려』
“누군가에게 이런 마음만큼은 절대로 품고 싶지 않았는데.”
“이런 일만큼은 절대로 하고 싶지 않았는데.”
“왜 하필 걔일까. 왜 하필 나일까···.”
“징징대면서 애처럼 구는 것도 이제 지쳤어.”

“많은 것을 잃을 것이라 각오했어.”
“각오와 별개로 이런 일만큼은 되도록 없었으면 한다는 마음도 있었어.”
“그런데 네가 나한테 다른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네.”
“넌 죽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

2. 『지옥으로 떨어지길』
“너한테 리라가 진심으로 웃어주는 순간은 단 한 번도 없었잖아, 온 더 로드의 멤버인 이리라가 아니라, 사람 이리라가 너한테 웃어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잖아!”
“너는 그저 네 알량한 자기만족을 위해서 이리라라는 한 소녀를 괴롭히고, 잘라먹고, 곪아들어가게 하고, 소모하려고 들었을 뿐이라고!”
“···나는 착하고 배려심있으니까, 널 위해서 다시 한번 더 말해줄게. 리라는 나같은 아무짝에 쓸모없는 난쟁이한테도 그렇게 마음을 열어주고 친구가 되어준다고.”
“그런데, 너같은 꼴통한테는 한 치도 마음 안 줄 거라고!”
“네가 품은 그 마음인지 뭔지 하는 거, 사랑이라고 불릴 자격 없다고!”
“네가 여기서 나를 죽이더라도, 무슨 짓을 하더라도······!!”
“너따위는 리라의 마음, 평생 가도 얻을 수 없을 거라고!!!”

“다른 사람을 그렇게 괴롭혀서 네가 도착하고 싶어하는 거기가··· 무슨 낙원이라도 될 것 같아?”
“이 세상이라곤 전부 같잖은 놀이일 뿐인데, 천착을 해도 하필이면 그따위 식으로 추잡하게 천착할까.”
“하나 충고할게.”
“네가 어떤 노력을 해도, 어떤 대가를 바쳐도···”
“네가 바라는 낙원은 오지 않아.”

3. 『한 번 더 말해줘』
“저기─ 미안한데, 방금 잘 안 들렸어. 괜찮으면 한번만 더···?”

“한번만 더 말해줘.”
“···들었는데, 네 목소리로 한번 더 듣고 싶어서 그래.”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203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2:43:31

사실 성운이 행적을 보고 정하는...

"우리 저지먼트인거. 알고있죠? 다른사람의 모범이 되기 힘들어도, 노력은 해야하잖아요."

"...잘못된걸 아셨으면 됐어요. 하지만 우린, 사회 질서를 지키고 다른 이들의 모범이 되어야하니까요. 어디까지나 본분을 잊지 마세요. 히어로보단 공무원에 가까운게 좋으니까."

같은 말을 하지 않을까...?

...폭언일지도

204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2:45:59

으음...그러네, 딱히 성운이가 뭘 했다던가 성운주가 잘못했다던가~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솔직히 조금 과했으니까? 그리고 또 뭐 풀죽어있으면, 맛있는거 먹으러가자고 하지 않을까

205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2:46:54

이혜성이 처음으로 선배다운 태도를 보여서 내가 이혜성에게 낯가리고 있다?
정하주 하이

206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2:47:21

안녀엉 혜성주~ 드디어 똑부러진 언니가 되었구나 혜성이...

훈련 내용을 보면 내심 약간은 불안하지만

207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2:48:20

>>196 연말연초에 흉한 모습 많이 보여드렸죠... 죄송해요.
지나치면 오히려 성운이가 반발심리를 가질 가능성도 있긴 한데 혜성 선배라면 거기까지 몰아붙이거나 하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어요. 무엇보다 처음 만났을 땐 여섯 명에게 얻어맞고 있던 애가 이젠 다짜고짜 적군인지 누구인지 제대로 확인되지도 않은 사람을 덜컥 공격해버렸으니 얼마나 놀라고 기가 차겠어요. 혜성이 반응 이해해요.
갑자기 든 궁금증인데 일광예고에 들러서 사과하고 오는 길의 성운이를 만나더라도 혜성이의 충고 강도(?)에는 차이가 없을까요?

태오주랑 금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208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2:48:45

이번 제로전에서 여러가지 느낀게 많았을테니까
예전에는 똑부러지지 않았다는 거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련은 그저 자경단을 위한 빌드업이니 돈워리

209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2:51:47

태오주 금주 자러갔구나 잘자요~
...이미 늦었으려나?

210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2:53:42

>>207 그건 나와 관련된 게 아니니까 사과하지 않아도 돼.
정확히 말하자면 그 모습에서 "자기 힘에 취해 조절할 줄 모르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네.
사과하고 돌아와도 그건 그거 이건 이거라고 생각할거야. 이미 관찰자이자 제 3자가 되기로 결정했고 앞으로는 후배들이 이끌어가야하는 걸 알지만 여기서 말 안하면 누구도 이야기 안할걸 알기 때문이지. 동월이한테 한 말 +로 네 능력은 위험하다는 걸 인지하라고 할 것 같긴 하다.

211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02:54:55

>>201 하지만 이이이이.. unu

Like와 Love 각각 두 의미로 좋아한다는 말이 궁금하기도 하고
학교에서 서로 보았을 때, 혜성이의 반응이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212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2:55:41

사실 길~게길게 가면 엄청엄청 성운이한테 할말도 많았을텐데... 거기부턴 한마디가 아니라 공감토크 아닐까? 성운이가 집에 초대한다면말야.

아마 예전에 다들 손을 멈췄던일(블크전 직전)이나 자기가 처음 레벨 4가 되었을때 경험부터. 능력에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을지도?

213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02:56:10

안 잤...어요! 정하주 어서 오세요. uu

성운주의 대사는 한편의 청춘물을 보는 것 같아서.
그렇게 적을 수 있는 능력이 부럽기도 해요.. 정말..

214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2:57:04

금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diviza세요

215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2:58:53

잠깐, 너무 공격적으로 보이네?! 그게 밤이 늦었으니까 졸리면 주무시라는 이야기였어요!!!

216 경진주 (4vOtOVa7Kg)

2024-01-03 (水) 02:59:24

@서성운

[뉘우치는 태도 감사합니다. 예고 분들께 사과 올리시는 것도 잘 풀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정도로 갠톡 보냈을거 같네() 저지먼트 전체한테 하는 사과문이라 말 얹었을듯

217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2:59:28

음...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당시에 성운이가 사용한 기술들은 전부 다 비살상 제압용 기술들이에요. 물론 제압을 시도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이긴 하지만, 왠지 성운이가 일광예고 저지먼트들을 들어올려다 땅바닥에 몇 차례 내리찍기라도 한 듯한 반응들이라...

그리고 자기 힘에 취했다는 말을 하면, 성운이는 그것만큼은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할 거에요.

218 경진주 (4vOtOVa7Kg)

2024-01-03 (水) 03:00:57

진짜 잘 잤다

219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3:01:22

>>211 이거 들으면 자러가기다?(복복)
like는 지금 관계겠네. 용기를 짜내서 좋아한다는 말을 한 금이의 말에 그냥 쓴웃음 짓고 나도야 할거고
love는....음..(흠) 끌어안으면서 한번 더, 하고 말한다. 장난기가 많아지는데 좋아한다는 말은안함
학교(부실)에서 만나면 평소랑 똑같이 인사한다. 금이가 슬슬 와서 손잡으려한다? 손 뒤로 하고 잡아주거나 부실 외 학교 내에서 만나면 인사하면서 머리 쓰담이나 손 꼬옥 잡고 할거 하러 갑니다

220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03:03:05

>>215 dizi로 봤어요.(?) uvu
새벽시간이 제일 재밌는데, 다들 재우려고만 해!

221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3:03:23

>>217 잘라 말하면 그건 착각한거 같다고 사과할거야 상황이 상황이라서 다들 경황 없었을거고

경진주 하이

222 경진주 (4vOtOVa7Kg)

2024-01-03 (水) 03:04:39

dizi로 읽었다니 금주는 파이터구나(?)

모두 안녕

223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3:06:45

왜 이시간에 깬겨 경진주는

224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3:07:12

>>217
아니아니아니, 그런것보단, 뭐라고 해야하나... 위급 상황이여도, 사람을 이유없이 제압한다 + 현장 통제권자의 명령없이 단독 행동했다!

에 초점이 맞춰진 부분이니까요~

그리고 저 능력 관련 이야기! 에 대한 부분은, 이제 레벨 4가 되었으니까 비살상이든 어떻든 일반적인 사람은 우리가 능력을 쓰는것 자체에 위협을 받을거고, 실제로도 그렇다. 잠시 제어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어질수도 있다.

같은 원론적이고 시선같은 이야기일거에요! 성운이가 막 폭력적이였다 이런게 아니라!

225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3:08:30

으으음...이걸 어떻게 풀어 이야기해야하나...싶지만... 저는 성운이 행동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정하도 그럴수는 있지만 그랬으면 안됐다! 쪽에 가깝

아 이야기할수록 뭔가 꼬이는거같은데...쓰으으읍

아무튼 뭔가 책임이라던가 따진다던가 하는 이야기는 아니라는것! 그것도 그렇고 에초에 전 그때 눈팅만 했으니까요!

226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3:08:49

어머 경진주 어서오세요

227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3:08:51

어서오세요 경진주~

228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3:09:42

아무튼 성운주 기분 상했으면 미안해요... 정하였으면 어떻게 말했을까~?를 풀어보려다가 뭔가 제가 의도한대로 설명이 안된것같네요 ㅠㅠ

229 경진주 (4vOtOVa7Kg)

2024-01-03 (水) 03:09:53

>>223 일하고 놀려구 !!

정하주 성운주도 안녕!

230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3:11:08

>>229 이시간은 자는 시간이지 노는 시간이.....맞나?(흠)

231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3:11:26

>>229
일 끝났으면 노라야지!!

232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3:11:37

(>>202 뇸뇸)

233 경진주 (4vOtOVa7Kg)

2024-01-03 (水) 03:14:43

>>230 쉿 아기고양이(?) 그래도 할일 일찍 끝낼거 같으니까 오랜만에 그림도 그리고 하려고 히히

>>231 (복복)

혜우주 안녕~

234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3:15:50

>>233 흐으으으으으음.. 그래? 경진주가 그렇담 괜찮은 거겠지? 무리는 하지마(쓰담)

235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3:16:52

>>233
이스레사람들 복복 중독이라니까!

난 복복보단 쓰담이 좋아~

236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3:17:37

안녕안녕
경진주는 은제왔냥
나른하다잉

237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3:18:04

혜우주도 뒤늦었지만 안여어엉

238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3:18:25

복복복을 하면 날리는 털과 납작꿍되는 동물들을 보기 위함 아닐까(아무말)

239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3:20:40

>>203 >>224 그 정도 이야기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 정도 이야기라면, 성운이는 아무 반박 하지 않고 고개 끄덕이고 수용할 거에요.
“인정해. 불안감이 너무 앞섰어.”

>>213 칭찬은 감사한데............. 이런 청춘은 싫어!!! (인첨공 보고 비명)

>>221 성운이도 차근차근 자기변호를 하는 방향으로 말할 테니까, 일상을 돌리게 되면 그 대사도 빠짐없이 나왔으면 해요.

240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3:21:20

>>238
해달은 복복한다고 털 안날려!

241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3:22:13

>>239 이래놓고 일상 돌릴때 되면 깨끗하게 까먹을 멋드러진 기억력이라서 노력해볼게

242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3:22:15

>>216 어 이것도 반응 적었다고 생각했는데 왜 없지(아찔)
저번의 건도 있고, 성운이도 경진이에 대한 오해를 더 풀게 되겠네요.

243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3:23:13

>>240 정하주는 해달이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칫 어쩔 수 없이 쓰담이다 (쓰담쓰담)

244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3:25:07

>>237 안뇨오오옹
느에엥 급방전됐엉

245 경진주 (4vOtOVa7Kg)

2024-01-03 (水) 03:25:44

>>234 나 개인주의라 무리는 절대 안해 걱정마 (복복복) 혜성주도 오늘 하루 편하게 보내라 내 기력 나눠줄게

>>235 쓰담은 너무 차분하자나 복복은 과격하게 귀여유ㅓ하느누거고((??)) 복복 받아라 죽어라 하하

>>236 잠 깨려고 밥 키고 스레 먹었지 혜우주도 인제깬거야 아님 아직 안잔거여

246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3:26:00

혜우주 어서오고 일찍 쉬는게 어때?

247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3:27:04

>>245 크아악 기습 복복이라니 (납작) 고마워 경진주 기력 흡입하고 하루 열심히 보내볼게 :>

248 경진주 (4vOtOVa7Kg)

2024-01-03 (水) 03:27:08

>>242 나도 머릿속으로 답하고 스레에 글 안남길때 많아 (복복)
ㅋㅋㅋ 오해 풀린다니 경진아 기분이 어떠니 (경진: 뭔 오해요?) 친칠라 귀여워

249 경진주 (4vOtOVa7Kg)

2024-01-03 (水) 03:28:24

>>247 (기력 흡입당해줌) ㅋㅋㅋㅋㅋ 응 오늘 하루 찢고와라 잘한다 혜성주

250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3:29:17

밥 키고 스레 먹어? 스레 맛있어?
아냐 곧 쌩쌩해져
커피내려왔어

251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3:29:22

>>243
그래 그거야!(고개꺾음)

>>244
같이 누워있자아ㅏㅏㅏ

>>245
물거야! 문다! 해달도 무나? 몰라 수달은 물어 물거야아ㅏㅏ!!!

252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3:29:25

>>240 요시! (복복복복복)

>>241 (복복복복복복복복)

253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3:30:19

>>244 >>250 지금 주무시러 가시면 저도 지금 자러 갈게요. 딜?

254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3:31:23

>>249 쭈아아아아압(기력 흡입 중.......)

>>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시간에
커피?
그거 맞는 선택이야?

255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03:32:14

>>239 지금은 힘들지만,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하죠.

>>219 하아아 주접 적다가 졸고 창닫고 난리도 아니라
끌어안는 거 상상하고 죽어요.. 이대로 자러가요....

256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03:33:02

늦었지만, 경진주 안녕이에요. uu

257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3:34:03

>>252
여기도 문다! 물어버릴거야아ㅏ!!!!

아무튼, 성운이의 성장과정, 흥미롭게 보고있습니다! 정하랑 일상한번 돌려야하는데...

>>254
왜 웃어 같이눕자아ㅏㅏㅏ

258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3:35: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타정하주 귀여워

>>253 왜 난 성운주 깨있는게 좋아 자러가지마 (치댐)

>>254 하지만 술을 마실수는 없자나?

259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3:36:56

>>255>>256 주접 듣고 싶지만 졸았다니까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좋아해줘서 고마워 푹 자구 굿밤

>>257 해달이 기여웠다ㅋㅋㅋㅋㅋㅋㅋ(드러누움)

260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3:37:42

>>258 술은 잠이라도 잘 수 있지 커피는 아니잖소 이 냥냥아(?)

261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3:39:05

>>255 안녕히 주무세요, 금주.

>>257 끼야오오옷홋홋호호 (톰과제리 톰비명)
그러게요. 전부터 벼르고 있었는데. 뽝실이상태일 때 만나보고 싶었는데.
그런데 지금 아지랑 여로랑 멀티중이고.. 시간 맞으면 꼭 만나요.

262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3:40:54

>>259
그럼 해달버전으로 눕자, 혜성주가 저기 옆에 해달해

263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3:40:54

>>258 뭐야 내 라이프사이클 돌려줘요!!! 우리 같이 아침반하면 안될까요!!!
나 진짜 이대로 (아지 답레부터 써주고) 이시무라호 탐사작전 가버릴거야!!!
(하지만 일단 목덜미 조심스레 쥐고 들어다가 무릎위에는 모셔드림...) (복복복복복)

264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3:41:47

>>263
...그거 죽는거 아니면 세뇌타락아니면 죽어도 못죽게 언데드괴물 3지선다 아니에요...?

265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3:41:50

>>262 (옆의 해달이 되어 유영중...)

266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3:44:41

>>260 아니야 커피도 잘하면 잘 수이써

>>2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글럿서....성운주가 내몫까지 아침반 해조...
이시무라호 탐사작전? 게임인가? (골골골골)

267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3:44:53

>>265
복복이나 쓰담없이 이렇게 둥둥~떠있는것도 나름 좋지?

...가끔 우리스레 격류에 쓸려버리곤 하지만말야

268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3:46:52

>>264 공돌이아저씨랑 같이 가니까 저한테는 별문제 없을 거에요! (논란발언)

>>262 >>265 (복복하고 싶지만 일단 따스한눈길로 지켜보기)

269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3:47:18

>>266
혜우주도 여기 와서 같이 누워~

270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03:47:27

아니 떠있다가 격류에 휩쓸려ㅋㅋㅋㅋㅋㅋㅋㅋ유영하며 이대로 자러감다 굿밤이여

271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3:47:57

>>268
...보통 그아저씨 옆에있는 사람 다 죽던데...아무튼, 성운주도 여기 옆에 누워요~

272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3:48:22

잘자 혜성주~

273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3:49:45

>>266 그, 커피냅이란 것도 있긴 있는데요... 혜우주는 그 의도가 아니시잖아요... (눈물)
네. 혜우가 구경하는 걸 완전 좋아하거나 완전 극혐하거나 둘 중에 하나일 게임이 있어요. 데드 스페이스라고. 고기랑 선지가 넉넉한 게임이니까 그런 거에 민감하시면 찾아보실 때 주의하시기...

>>267 이게 새벽반의 매력이기도 하긴 한데요............... 크윽 이건 부정할수없다

274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3:51:23

>>271 아맞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세일이라 60% 할인이었는걸요

(혜우주 무릎에 뉘인채로 옆에누움)

275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3:54:41

혜성주 잘 자

>>269 나는 뭍에서 대기타다가 가까이 오면 냥펀치 날리는 냥아치 할래

>>273 그냥 따뜻한 마실거가 필요해서 내렸지롱
늘 마시던 홍차가 떨어진걸 깜빡했어

나 그거 무리
(숨숨집으로 도주)

276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3:57:32

...그럼 성운주랑 혜우주의 말을 합쳐보면... 성운주는 무릎배게를 한 채 누워있는 반신욕중인건가...? 우린 손잡으러 거기가면 혜우주 냥펀치 맞고...?!

277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3:59:01

대충 혜우주와 성운주의 상상도.

...큰일이야, 아까 성운이 한마디 망상이 끊이지 않아. 성운주 언젠가 빨리 일상을 잡자구!

278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4:00: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꽉 찬 냥주먹)

279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4:01:21

>>275 혜우주 생활패턴까지 제가 간섭할 수는 없죠... 대신 랜선복복을 드리겠습니다. (복복복)
모카고에서 절대 나올 일 없는 지뢰긴 하지만 일단 혜우주 지뢰 하나를 알았어요. (메모) (피해갈 용도로 메모하는 거에요)

280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4:07:34

>>277 아마 이런느낌...?
목표를 포착햇다.
조만간 시간이 맞으면 그러기로 해요~ (예약아님, 미리찌름아님)

281 정하주 (rQabg3l6Nw)

2024-01-03 (水) 04:08:57

>>280
에헤헤헤...드디어 공장간다!...아닐수도 있지만~

282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4:16:30

>>279 우왕 복복좋아 (골골)
지뢰까진 아닌데 그냥 가급적 안 보고싶다 이 정도?
저 메모가 과연 회피용일까... (빠안)

283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4:22:34

문득 저녁시간대 어장에 한번 던져보고 싶은 만화네요.
출처: https://twitter.com/_weaselrabbit

>>281 그때 여러가지 상황을 제시드릴 텐데, 폐공장을 보고 싶다 하시면 거기에 상황을 맞춰드릴 수 있어요!

>>282 혜우에 대한 성운이의 사랑만큼이나 진심으로 회피용이에요. (진지)(귀뒤 긁긁)(턱긁긁)(귀 바로 앞쪽 긁긁) 애초에 성운이 설정에 있는 요소도 아니지만, 혹시 모르니께..

284 태진주 (/Lg.ZSlje2)

2024-01-03 (水) 04:26:19

안녕하세요 여러분
배고프고 머리아파서 자다가 깨는 바람에 두통약을 먹기 위해 야식을 먹는 한심한 녀석입니다

285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4:27:04

>>283 짤 먼저 보고 낄낄대다가 심장에 직격맞았네 아
혜우우 이자슥도 그걸 알아야 하는디... 아 알고는 있지 참
(점점 풀어지는 표정) 흐에에엥
설정에 있어도 나올일 읎으야 여기 모카고여

286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4:27:24

태진주는 항상 새벽잠을 잘 못 이뤘어.
부담되지 않을 정도로 드시고, 약 드시고 다시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88

287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4:27:38

태진주 하이
이새벽에 뭔난리여 그게
그래서 야식머먹어

288 태진주 (/Lg.ZSlje2)

2024-01-03 (水) 04:31:48

군대에서 먹던 추억의... 추억의...

슈넬치킨입니다!

배가 고파서 뭘 먹을지 겨를이 없어서 그냥 대충 빨리 데워먹을수 있는걸로 먹는답니다

289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4:33:09

>>285 스택... 계속 쌓아보자고
물론이죠! 청춘스레인 거 잘 알고 있구 애초부터 그런 요소 쓸 의도도 없으며 단순히 제가 얼마전에 산 게임 이야기하다가 우연히 화제가 그쪽으로 튀었을 뿐인걸요. 그냥 "성운이가 혜우 올 때는 데드스페이스를 플레이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정도 의도로 메모해둔 거였어요.
그럼에도 일단 다른 참치분이 아 이거는 나 별로다! 라는 데이터는 나 이런거 좋아해! 라는 데이터만큼이나 귀한 거라고 생각한답니다.

290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4:33:17

냉동 먹는구나!
먹으면서 잡담 떨어 빨리 노라조

291 태진주 (/Lg.ZSlje2)

2024-01-03 (水) 04:35:11

일단 당장 머리가 돌아가지 않으니 천천히 잡담을 떨겠습니다 아이고 머리야
생각해보니 훈련도 안했군...

292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4:36:39

>>289 누구 스택이 먼저 터질까
흐음 글쿠만
하지만 혜우가 개쩌는 변덕을 부린다면?
혜우 : (데스페 봄) 아 징그러 (방으로 도망감)
혜우 : (다음날 딴게임 하는거 봄) 어제 그거 안해? 나 그거 볼래 (대충 성운이 혈압 오르는 소?리)

>>291 (어깨에 올라감)(자리잡음)
태진이 샌드백 터뜨리는 훈련해조

293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4:37:02

>>288 안심하고 잘수 있게 헌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진주를 비롯 모든 예비역, 현역 군인분들께도)
편의점에서 살땐 가격이 좀 아쉽던데, 태진주 말씀 들으니 땡기네요
안되는데..!

294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4:39:34

>>292 성운: “밀라보레아스 타임어택 신기록각 나왔으니까 조용히 하고 있어봐, 천혜우.” (고양이 최적화 도발)

>>291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오늘 훈련은 뭐하지

295 태진주 (/Lg.ZSlje2)

2024-01-03 (水) 04:40:15

샌드백... 한번 더 터뜨리기에는 한동안 신세 진 체육관에게 굉장한 피해가 될 것이 예상되므로
지금 그 체육관에 달린 샌드백 태진이가 이미 터뜨려서 바꾼 물건이라 좀 고민해봐야겠군요(내 어깨위 고양이 밥 아니 혜우주)

헌신까지야... 가라니 간거죠 뭐 허허
확실히 한창 많이 먹을때 면세+물가 때문에 정말 싸게 먹었는데, 편의점에서 살땐 좀 비싸더라고요

하지만 1+1 할인기간이라면 나름 가성비는 하길래 사버렸답니다

296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4:41:12

슈넬이 1+1이라고?
CU인가요 GS인가요 (주섬주섬)

297 태진주 (/Lg.ZSlje2)

2024-01-03 (水) 04:42:24

GS에서 샀답니다

사실 이런 할인 아니면 제값주고 사먹기엔 좀 뭐시기하죠 냉동이란건

298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4:46:32

>>294 혜우 : 흐응 신기로옥? (일단 백허그)(간지럽히고 깨물고 바람불고 등등등)

>>295 (골골골골)
아 맞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음 그럼 머하지
나눈 모하지이이

299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4:46:54

(좋아, 집앞이야)
그렇죠, 그런 냉동류는 할인이나 핫딜 찾아먹게 되죠...

300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4:48:16

칼찌 쿨타임이 돌긴 했는디 스읍

301 태진주 (/Lg.ZSlje2)

2024-01-03 (水) 04:48:46

으으억 여튼 식사... 라기보단 흡입을 하고 약도 먹었으니 두통이 좀 나아지길 바래야겠어요
코도 좀 막히고 하는게 감기증세일지도...

302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4:50:13

몸 상태 보고 낮에 약국가서 갈근탕 사묵어
으슬으슬할 때 딱이여

303 태진주 (/Lg.ZSlje2)

2024-01-03 (水) 04:51:56

다시 잠들든 깨어있든 낮 되면 몸 상태 보고 그렇게 해야겠네요

일단 좀더 보고 앗 이건 감기다 싶으면 사뒀던 감기약부터 먹고...

304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4:51:57

>>298 성운: (혜우 방해에 참모아베기 한대 빗맞춤) “아니, 천혜우!”
(혜우 방해에 발리스타 구속탄 빗맞춤) “···” (일시중지) (패드 내려놓고) (혜우 돌아보더니) (간질간질간질간질)

일단 저는.. 아무 일도 없으면 일광예고에 사과하러 가는 내용을 쓸까 하는데
유준씨가 혜우에게 성운이 이야기 꺼내보는 걸 써보시는 건?

305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4:54:08

감기 걸리기 쉬운 시기죠... 그냥 지나가는 두통이길 바라요.

306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4:56:08

>>303 그려 약 있으면 그것부터 먹어
요즘 왤케 다들 앓냐 맘아프게

>>304 혜우 : (공격 빗나갈 때마다 뿌듯)(마주봄) 아하하하학 그만 그만! (도망각 못 잡고 간지럼 타버림)
흠...그를까,,, (뒹굴)

307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4:58:58

>>306 그 와중 의사선생님 공인 클린바디 성운주
성운: (간지르다 말고 가만히 보다가 쓰담쓰담) (쪽) (들어다 무릎에 앉힘)
성운: “니가 선택한 데드스페이스다?”

308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5:06:59

>>307 부럽다우우
하... 생활패턴부터 정상화 시켜볼까...
혜우 : (기진맥진함)(푹 기댐)
혜우 : 응! (하지만 시작 10분만에 품에 머리 박고 효과음 들릴 때마다 움찔거림)

309 태진주 (/Lg.ZSlje2)

2024-01-03 (水) 05:10:23

사실 제가 자주 아파도 그만큼 빨리 낫는지라 괜찮을겁니다 핫하
으어억 다시 좀 누워있어야겠어요

잠은 못들더라도 편한 자세로... 유튜브라도 보고 있어야지...

310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5:11:24

밥먹고 바로 누우면 소된다 (등짝)
좀 앉아서 소화 시키고 천천히 누워
졸리면 누워서 자고
푹 쉬라구 태진주

311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5:14:19

>>308 저는 찬성이에요~ (복복)
성운: (이럴 줄 알았다) (다른 게임 키기) “야, 이거 할래?” (잇 테익스 투)

312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5:15:44

>>309 닭고기 요리는 소화하는 데 한 1~3시간이 걸린다니 20분 정도 느긋이 계시다가 주무세요! 이번에는 깨지 않고 푹 주무시길 바라요, 태진주.

313 태진주 (/Lg.ZSlje2)

2024-01-03 (水) 05:24:18

그러면 조금만 앉아서... 앉아서 좀 버티다가 누워야겠습니다
으윽 갑자기 이게 웬 두텅이람

314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5:25:25

>>311 (골골) 하 새벽 조용하니 좋은데 흐음
혜우 : (화면 힐끔) ...할래 (볼뽀하고 패드 달라고 팔 흔듬)

>>313 아이고 보통 두통이 아닌가벼 왜그른디야
얼른 편해지길 바라 태진주

315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5:30:44

>>313 아침이 되어서까지 안 나아지신다면 병원에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88

>>314 아침도 조용한걸요. (뺨 안마 조물조물)
성운: (다른 패드 쥐어줌) (그리고 이런 게임이 다 그렇듯 고양잇과 둘이서 투닥토닥하며 즐겜했다..)
(하아 이런 달달한 썰풀이 좋다. 싹 내려줘.)

316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5:35:58

>>315 아니 집밖이 조용하다고 ㅋㅋㅋㅋㅋ 근처에 애들이 많이... 살아... (핼쓱)
언젠가 이렇게 즐겜하는 둘이 있을 수 있을까 (아련)
번외편으로 나 게임할래 하고 와서 한 30분 하다가 이제 네가 해 하고 패드 쥐어주고 지는 관전각 잡는 변덕냥이

317 혜우 - 수경 (ZAN/BwuVHE)

2024-01-03 (水) 05:38:18

어떠한 위화감 같은게 느껴지긴 했다.
이 상황이 정상적이지 않은 것 같은 느낌과,
어쩌면 정말로 이 둘은 그저 티타임을 갖고 있었을 뿐일 지도 모른다는,
두 가지 상반된 생각이 미묘한 간극을 만들어 위화감을 불렀다.

하지만 이럴 때 누구라도 아는 사람을 우선시하지 않을까.
모든 걸 생각하고 챙길 수 있을 만큼 사람은 이타적일 수 없고 역량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었다.

"아니까 간섭하는게 아냐. 같은 학교고, 같은 저지먼트니까 손을 빌려줄 뿐이지."

케이스의 말에 나 역시 차갑게 대꾸하고 수경에게 스무디를 내밀자
무슨 중얼거림 같은게 들린 기분이 들었다.
그러나 무슨 말인지, 제대로 들은게 맞는지 알 수 없어서 그저 시선으로만 케이스를 훑었다.

...그런데 저 치마, 밑이 붉어보이는데, 피인가...?

불쑥 치솟으려던 의구심을 꾹 눌러 가라앉혔다.
지금은 수경이 우선이었고, 그걸 잊어선 안 됐다.
스무디를 먹여주려다 들린 약물이니 작용이니 하는 말에 온갖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지만
역시 말을 아끼고 수경이 비틀거리는 것만 부축해주려 했다.

"...이 상태로 무슨 카페야. 가서 쉬어야겠는데. 부실 갈래, 기숙사 갈래? 아 너 자취하던가?"

수경의 말이 끝나길 기다렸다가 담담히 얘기했다.
그대로 갈 곳이 정해지든 아니든 일단 천천히 걸어서 테라스를 벗어나려고도 했다.

318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5:41:50

>>316 아
아아
아아아아아............................. (무한점)
이제......이해가 됩니다
제가 새벽인간하죠 뭐
일단, 저는 그러기를 꼭 바라고 있어요.

(잇테익스투는 2인용 전용겜인데.) (혜우 관전각 편하게 잡아주고 다른게임 시작하는 성운이)

319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5:45:06

>>318 애들많음+1층 콤보는 무섭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우 분명히 관전하다 졸거다
갑자기 목 툭 떨어져서 성운이 놀래킬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0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5:56:59

>>319 듣기만 해도 무섭네요... 그러면 확실히 시끄럽죠...
성운이 친칠라고 설표고 꽁지머리 살짝 흔들릴 정도로 움찔하는게 보인다보여
겨울이면 방으로 데려가서 재우는데, 여름이면 그대로 붙어앉아서 잠들지 않을까 하네요.

321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6:05:18

>>320 그나마 층간소음은 없어서 다행이지...
근데 가끔 낮저녁에 소음 들리거든?
막 드르륵 쿵 끼이익 이런 소리남 뭘까 대체
방에 데려가면 꾹 잡고 안놔준다 잠귀신 들러붙는다아아
여름에 자잘한 비 내릴때 핫초코나 과일에이드 같은 거 한 잔씩 들고 폐공장 아무 구획이나 가서 낡은 소파에 둘이 앉아가지구 다 깨진 창 너머로 같이 비구경 같은거 해도 좋겠다

322 천 혜우 - 훈련 (ZAN/BwuVHE)

2024-01-03 (水) 06:15:29

>>0

그녀의 생활 중에 정말 다행이라고 여기는 것 중 하나는
이 망할 소셜뭐시기를 안 한다는 것이었다.
그 정신상태로 이런 것까지 했다간 정말로 돌이킬 수 없이 미쳐버렸겠지.

코가 아릿할 정도로 약 냄새가 흐르는 방 안.

유준은 그의 SNS 계정에 피드로 걸린 핫한 포스팅 하나를 열어보았다.
인첨공 3학구, 모 고등학교의 저지먼트를 저격한 듯한 글과 온갖 댓글들이 화면을 꽉 채웠다.
저격글도 저격글이었지만 댓글이 더 가관이었다.

ㅊ으로 시작해 ㅇ으로 끝나는, ㅁㅎㄱ의 저지먼트 부원.

누가 적었는지 알 것 같은 댓글 내용을 보며 유준이 한숨을 쉬었다.

대체 이 어린 아이들에게 어째서 이토록 가혹할까, 이 빌어먹을 도시는.
그리고 그는 어째서, 이런 것 밖에 할 수 없을까.

"...야, 그거 아냐. 나 걔 만나고 왔다."

유준은 조용히 가동 중인 기기에 걸터앉으며 중얼거렸다.
부그륵, 기포 올라오는 소리가 났다.

"가서 걔 보고 깜짝 놀랐다. 분명히 내 허리께 오던 꼬맹이가 훅 커가지고, 그래봤자 나보다는 작지만, 아무튼 걔도 꽤나 놀라고 당황한 듯 하더라. 아는 것도 없어보이고."

낮고 규칙적인, 기계음.

"그래, 아무 것도 모르지. 걔는. 그런데 뭐라 하던지 아냐. 너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며 울더라. 천 분의 일도 모르는데 그걸로 욕을 먹는다며 울더라. 그런데도 너를 포기 못 하겠다고, 울더라, 그 덩치를 하고서."

나즈막히 울리는 물결소리.

"그래서 솔직히 말했지. 니네 헤어지는게 낫다고. 꽤 쓴 소리 했다. 나는, 네 어둠을 감당할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너를 감당하기에 걔는 너무 섬세해. 그러니 헤어지던가 아니면, 나아갈지 선택하라고 했지."

보글.

"그랬더니 뭐라는지 아냐. 아무 것도 없는 공허보다 지옥이 좋단다. 네가 바닥 없는 심해라도 좋단다. 걔는. 기꺼이 기쁘게 걷겠노라 하더라."

보그르...

"웃기는 꼬맹이지. 외면하면, 눈 돌리면 거기서 끝나는데. 더 아플 일도 힘들 일도 없는데. 하겠단다. 네가 그렇게 좋다더라."

유준은 백의 주머니에서 빨간 담배갑을 꺼내 하나 물었다.

"내가 사랑 우습게 보고 하찮게 보기는 해도, 누군가의 진심을 무시할 수는 없었지. 비록, 언제 끝날지 모르고, 불안정한 감정의 놀음이라 해도, 그 순간이 진심이었음을 누가 비난할까."

불은 붙이지 않고 문 채 말했다.

"그러니 적어도 이 일 하나 만큼은 책임을 질 거다. 너도 그러길 바란다. 너도, 좀 솔직해져라."

돌아본 기기 안에는 푸른 물결만 일렁거렸다.
그러나 다 들었을 것을, 유준은 알고 있었다.

323 성운 - 아지 (AdfIKKDuBA)

2024-01-03 (水) 06:16:17

>>78

차곡차곡 식기를 정리하는 레티시아의 손과, 안절부절못하는 아지의 손이 엇갈린다. 레티시아는 잠깐 아지를 보다가, 아지의 친구의 눈치를 보더니 아지와 눈을 맞췄다. 그 짧은 잠깐의 순간, 레티시아의 명찰을 단 채로 성운이 거기 나타났다. 성운은 입모양으로 뭔가 뻐끔뻐끔, 들릴락말락한 소리로 아지에게 말하고 있었다. ‘여기서는’ 입모양으로 말하고 있는 성운의 얼굴은, 부끄러움으로 인해 발간 색이었지만 그럼에도 강한 결의에 찬 표정을 하고 있었다. ‘이게 규칙이에요’ 그리고 이내 성운은 수줍음 가득한 메이드 레티시아의 뒤로 숨어버리고 말았다.

“그으─ 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평범한 오더 하나에 까다로운 오더 하나를 받아버린 레티시아는, 그럼에도 싫은 소리 한번 하지 않고 먼저 주문을 한 아지의 친구의 오므라이스 위에 먼저 케첩으로 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오므라이스 그림이란 게 참 기묘하다. 빈말로라도 아직 케첩 그림솜씨가 썩 좋지는 못하달 수준이었는데 여기까지는 신참 메이드의 풋풋하니 귀여운 포인트로 봐줄 수 있겠으나, 오므라이스 그림이 오므라이스보다 조금 위쪽의 허공에, 마치 세 사람의 눈에는 안 보이는 평면판이라도 있는 듯 그려지고 있었던 것이다. 레티시아는 케찹통 끄트머리로 공중에 떠있는 케찹들을 톡톡 건드리며 그림을 수정했고, 제법 반듯한 곰돌이 한 마리를 허공에 그려내는 데에 성공했다. 케첩 그림은 천천히 내려앉아 오므라이스 위에 씌워지듯 안착했다. 연구소 사람들이 본다면 거품을 물고 기절할 수준의 능력 낭비! 이어 아지의 오므라이스 위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 차이점이라면, 아지의 오므라이스 위에 안착한 그림은 곰이 아니라 ૮꒰˵• ﻌ •˵꒱ა 모양의 강아지 얼굴이었다는 점이다.

그림을 다 그린 레티시아는 안도하는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가장 힘든 과정이 남았음을 깨닫고 마음이 꺾일 뻔한 사람의 표정이 되었다. 손님 접대 한 번 하는데 위기가 몇 번인 거냐, 이 초짜 메이드. 그러나 칠전팔기의 레티시아는 꺾이지 않고 다시 표정을 가다듬은 뒤, 떠듬떠듬 말을 꺼냈다.

“그, 그러면··· 이제부터 주인님들께 음식이 맛있어지는 주문을 걸어드리겠습니다···! 제가 셋, 둘, 하나를 세면, 오므라이스에 대고 손으로 하트를 만들면서 주문을 따라해주세요. 맛있어져~라! 쉬운 주문이에요. 아시겠지요? 그러면, 하나, 둘, 셋···!”

각오로 가득한 얼굴을 다소 어설픈 웃는 얼굴로 바꾸며, 레티시아는 폴짝 뛰면서 한쪽 다리를 들고 양손의 검지와 엄지를 말아붙여 하트를 만들며··· 결국 윙크까지 하면서 그 주문을 영창하는 데에 성공했다.

“맛있어져~라!”

아지와 친구가 레티시아의 주문을 따라했건 말건, 약 2초간 그 포즈를 그대로 유지한 레티시아는··· 이내 기진맥진한 표정으로 거의 쓰러지기 직전의 자세가 되었다. 얼굴은 홍당무가 된 채였다. 좀 쥬시해진 목소리로, 레티시아는 중얼거렸다.

“시집은 다 갔네요···.”

정신차려라. 남자로서의 정체성까지 포기할 참이냐. 장가겠지.

324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06:18:08

(비실비실)

325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06:18:41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이 번쩍 뜨이네
귀여워어어어억

326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6:19:26

>>322 참을 수 없다 이 짠맛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아아아
괴롭지는 않은데 가슴은 아려요
혜우야
혜우야아아아아아악

327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6:19:43

아지주 어케알고왔슴
좋은아침이에요

328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06:20:59

좋은아침
내마음이 어장으로 가라고 카드라(;;;)
아 저거 따라하는 아지 생각하면 진짜웃겨서 못일어나

329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6:23:48

>>326 하이고 아침부터 그렇게 부으면 위장이 이놈한다

아지주 비실대며 갱신했다가 개안하는거 봐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와 굿모닝

330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6:24:49

어라 근데 모에모에큥은 안해줌?
아 메이드카페 서비스 2% 부족하네 (이런발언)

331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6:27:34

>>321 저희 집 근처에서도 매일 11시경만 되면 개짖는 소리인지 오래된 철제 미닫이문 여닫는 소리인지 모를 요상한 소리가 들려요. 그런데 알고 보면 별것 아닐 거에요. 근처에 기술직 일 하시거나, 환경미화 하시는 분이 주기적으로 자재보관함을 여닫으면서 물건들을 수납하는 소리라던가, 아니면 쓰레기 수거차량 소리라던가 하는 경우일 때가 있더라구요.
들러붙는데야 어쩔 수 없지 곁잠이다
어? 어쩌면 이거 삼자대면때 할 수도 있는 거 아닌 (삼자대면할 때 혜우 상태를 모르잖아)

그런데 혜우 현상태가 어떻길래 저런 커다란 기계 안에 들어가있는 걸까요...

>>328 점장님을 모셔오고 싶어졌어요
아지에게 무진장 메이드 알바 권해보고 싶어졌어요
(성운이는 몬함...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자기가 싫어하는 거 쉽게 못시킮)

332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6:29:33

>>329 어허이 아침술은 약주여 약주
성운이가 정신 빠짝차려서 꽃길 데려가야지...

333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06:29:57

>>330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 그런데 성운이의 hp는 이미 제로야 ㅋㅋㅋㅋㅋㅋㅋㅋ

>>3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궁금하면 독백으로 써주면 반응함
>>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 <<에 속하는거 영광인데
>> 자기가 싫어하는 거 << 명백한거 너무웃겨

334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6:32:33

>>331 아니 바깥 소리면 상관없는데 윗층에서 나... 대체 집안에서 뭘 하길래...
곁잠 자려다 꿀잠 자버리죠? 일어나니 바깥 어두컴컴하죠? 배고프다고 밥달라고 보채죠?
혜우 현상태...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333 이미 제로면 더 해도 문제 없겠네
아지야 태클걸어조!

335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6:32:55

>>330 >>333 제 죄를 고백합니다. 뒷사람이 메이드카페를 안 가봤습니다.
유튜브로 공부하려 했는데, 손발이 마이크로단위로 오그라드는 바람에 중요한 부분만 빠르게 속기했습니다. 그러느라 놓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오타쿠라는 것도 되기 어렵더라구요...

336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6:38:07

한말씀 드리자면
성운이가 친칠라일 때 성운이는 메이드복 혜우는 집사복 차림으로 에인절스 알바를 하는 걸 보고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334 그러나 프로 집사에게는 이미 익숙한 일입니다
(그런데 성운이가 저 SNS 저지먼트 저격글을 본 게 혜우와의 삼자대면 이후인 걸로 해달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는데...?) (성운이가 며칠 늦게 봤다고 하면 되지만요) (성운이가 저 SNS를 네 중학교 시절에 대해서 나쁜 소문이 있더라─ 하고 먼저 언급하는 걸 바라시면 이대로 가셔도 좋아요)

337 철현 - 여로 (y6Wwf5T3..)

2024-01-03 (水) 06:56:33

"아까 전에 만족할만한 점수를 못 얻었거든?"

여동생과 겨루다가 압도적으로 개박살이 났으니 아쉬웠다.
당당하게 시원하게 조져주겠다 선언했지만 언제나 조져지는 것은 자신이었다.

"좋아,VR게임도 재밌어."

게임장으로 들어와 VR기기를 착용하고 총을 들었다.
이윽고 귀엽게 바뀐 좀비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뒤는 맡길게."

총을 연발로 바꾸고 사격하기 시작한다.
총알이 나오면 빨리 먹어버리고 좀비가 일정 선을 넘으면 난사하기를 반복한다.

338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7:00:05

훈련레스를 쓰고 자려고 했는데... 지금이라도 자야겠어요... 이 타이밍 놓치면 오늘 잠들 수 없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어
혜우주도 편히 주무실 수 있길 바랄게요. 철현주 어서오시고, 철현주와 아지주 좋은 하루 되세요 3.3

339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7:00:06

>>336 혜우에게 집사복을 입히고 싶다고? 꿈이 크군 친칠라주! 하지만 못들어줄 것도 없지!(?)
혜우 : 배고파아 나 와플 먹을래 생크림이랑 시럽 잔뜩 뿌린거 핫초코랑 먹을래애애 (땡깡)
아 유준은 뜨자마자 본 거고 혜우는 몰라
성운이는 조금 늦게 해주면 좋긴 해
근데 태오랑 조율된 내용이랑 유준이랑 대화 후의 성운이면 일단 물어보자고 생각할거 같딘 해서
성운이가 의심암귀 걸리지 않는다면 미리 알고 있엇다 해도 오케


철현주 굿모닝!

340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7:00: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게 흐뭇하게 잘 거 같은 짤이네
성운주도 잘 자고 이따 봐

341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07:04:33

(누워서)

>>339 어디까지나 꿈이지만요 👀
아니 어지간한 건 차려줄 거 아니까 사악하게 와플 찾는 고양이심보 미추어버리겠네
대신 생크림이랑 시럽은 충분히 올려줄 테니 수플레팬케익 어떠냐고 물어볼 성운이
다음달 지원금으론 와플기계 사야겠네-

>태오랑 조율된 내용이랑 유준이랑 대화 후의 성운이면 일단 물어보자고 생각할거 같긴 해서< 라고 하셨는데 '물어보자고'의 주체가 성운이를 말씀하시는 거죠?
그 주제로 질문을 꺼내는 것 자체가 의심암귀에 걸렸다는 인상을 주지 않을까 싶어서 성운이가 쉽게 말 못꺼낼 것 같은데... 그래도 성운이가 말을 꺼내야만 한다면 맞춰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342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07:09:52

>>341 아니 자러간다던 사람이 살아있어! (뚜쉬)
안된다고 밥먹으라 ㅎ할 줄 알았는데 팬케익을 해주네 이걸
혜우만 개이득!

아하
그럼 성운이는 삼자대면 후에 본걸로 부탁해
그리고 빨리 자라

343 성운주 (0vVGMt8wUQ)

2024-01-03 (水) 07:14:20

>>342 누워있다니까욧(뚜쉬당함) 혜우주도 자러가세요!
면전에서 문닫기 전략에 보기좋게 걸려버린 성운(과 뒷사람)이었다 다음번엔 그냥 밥차려줘야지

우으.. 착하게 기다리고 있을게요

344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08:55:51

345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09:21:09

좋?은? 아침?

346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09:25:04

>>844 아 귀여워ㅋㅋㅋㅋㅋㅋ!!

347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09:38:12

여로주 아녕하세요!!!!!!!!!!! (안)좋은 아침!!!!!!!!!!!!!!!!!!!

348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09:42:20

모닝이야 동월주! 여긴 우박 내리는데 동월주가 사는 곳은 어때??:3

349 경진주 (4vOtOVa7Kg)

2024-01-03 (水) 09:44:12

ㅋㅋㅋㅋㅋㅋ 저짤 계속 쓰는거야???? 넘 커엽다

여로주 동월주 굳모닝!

350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09:47:11

경진주 어서와!! 경진주가 있는 곳도 우박 내리는 중일까:3?

사는 곳은 어떠냐고 물어보려했다가 경진주 타국에 있다는 게 생각낫서... :3c

351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09:51:01

>>348 우...박....? (흐릿) 저희쪽은 눈은 아까 내렸었는데 우박은 안와요... 아니 우박이라니 머리를 잘 보호하도록 합시다...

>>349 경진주 안녕하세요!!!!!!!!!!! 귀엽죠 누가 안외롭게 친구들 그려줘서 잘 쓰고있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감삼다!

352 동 월 - 이혜성 (y6cc0jbDJE)

2024-01-03 (水) 09:58:50

다른 부원들이라. 누구한테 물어볼지 잠시 고민에 빠진다. 부원들 중 머리를 묶는 사람이... 있던가!? 적어도 자신의 기억 속에는 없는 것 같았다. 머리 긴 애들한테 물어봐야 하나.... 몇 명인가 이름이 떠올랐지만, 과연 자신이 원하는 대답을 얻어낼 수 있을까 싶어 머릿속에서 지워냈다.

" 와이어는 위험한 물건이었군... "

동월은 굉장히 가느다란 와이어만이 그런 살상력을 지니고 있을거라 생각했다. 적어도 동월은 무언가를 자를 수 있을만한 줄은 '강사'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으니...
능력에 너무 익숙해져버린 탓일까, 이런 것에는 은근히 상식이 조금 부족했다.

" 음... '무언가를 썰어야 할 때' 에는 능력을 대부분 사용하긴 하지? "

그것도 훈련의 일환이며, 또한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너무 의존하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무의식적으로 '좀 심하지 않나?' 싶은 부분들은 분명히 존재한다. 현재 혜성이 생각하는 것 처럼.

" .... "

혜성의 물음에 동월은 입을 다물었다. 공격한다는 '근거'야 당연히 없었다. 그것은 단지 '추정'일 뿐이었으니까.

" ....그렇다면, 우린 저쪽이 먼저 공격할 때 까지 기다려야 하는거야? "

선을 양보하고 시작하는 싸움이라니. 그만큼 불리한 것이 없었다. 그것은 또한....

" 그건... 불합리하잖아. "

동월이 가장 싫어하는 말이었고, 가장 싫어하는 상황이었다.

" 다치는 것 쯤이야 상관 없어. 한두대 맞는거야 일상 수준도 아니니까. "
" 하지만, 그 한대로 인해 내가 움직일 수 없을 정도가 되면.... "

동월의 하얀 시선이 조금 가라앉는 느낌이 들었다. 여러 명의 얼굴이 머릿속을 지나간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지나간 적은 없었다.

" '날 기다려주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 "

그래. 이런 순간에도 자신보다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동월다웠다.

353 수경 - 혜우 (jrGLuIPN1E)

2024-01-03 (水) 09:59:39

-같은 학교... 저지먼트...
-케이스는 절대 가질 수 없는 거네요.
그러면 결국. 가지려면 다른 방식을 취해야 해. 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시선으로 자신을 훑는 혜우를 케이스도 빤히 쳐다보려 합니다. 눈깜박임이 적네요.

"기숙사는...좀 그래요."
"자취를 고려는 하고 있는데요..."
물론 자취를 하게 되면 곤란해지긴 할 것이다.
기숙사로 가면 혼자 있게 된다는 점이 애매해진다고 생각하기에. 부실로 가실래요? 라고 말하고는.. 이동해드릴게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부실로 이동하는 것 자체는 그다지 시간이 걸리지 않았지만. 수경이 무심코 열번... 라고 중얼거린 걸 보면 열 번만에 텔레포트 시도가 성공한 모양입니다. 수경은 케이스가 잔의 음료를 끼얹어 방해하려는 것도 상정한 모양인지. 이동하고 나서 "그래도 음료수는 안 맞았네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나름대로의 농담이었는지. "드라마 장면 중에 차 끼얹는거 있던 것 같았는데요.."
라고 덧붙입니다.

"딸기요거트스무디..였었죠?"
입 안에 맴도는 낯선 맛이란. 입가를 살짝 매만지려 하고는 부실에 마련된 소파에 털썩 앉아서 몸을 기대려 합니다.



-케이스는...
-아직 외부인에게 케이스 리포트를 시작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괜찮을 거에요.
케이스는 많이 참았어요. 눈 앞에서 도망가는 것을 참았고요. 저와 언니의 밀회를 방해하는 저지먼트도 참았고요.. 언니가 거절한 것도 참았는걸요. 하지만 정말로 참기 힘든 건 케이스 스스로의 분위기에요. 기껏 꾸미고 나온 이런 모습으로도 서늘하고 위험한 분위기라니. 정말 싫어요.

케이스는 한참을 카페 테라스에서 차갑거나 뜨거웠던 것이 미지근해질 때까지 앉아 있었습니다. 칼리스나 안데르가 데리러 올 때까지?
오늘은 비교적 감정기복이 덜한 편이었을까..

//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354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0:03:43

수경주도 안녕하세요!!!!!!!!!!!!!!!!!!!!!!

355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0:19:47

여기 우박왂다 지금 그쳤우!!!+

어우 손 엉기 시작하메ㅠ 수경주 어서와!!

356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0:26:55

그래도 그쳤다니 다행이네요! 손이 언다면 휴대폰을 집어넣고 주머니에서 녹이도록 합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7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0:38:35

시외버스탔가ㅏㅏ!! 그럼 나중에 봐! 잠깤 문붙여재치!

358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0:41: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가락이... 깡깡 언것 같은데요...?
아무튼 다녀십셔!!!!!!!!!!!!!!!!!!!

359 태오주 (/kW59gTLjo)

2024-01-03 (水) 11:13:50

아주 그냥 얼렸다 녹였다 황태 만드는 것도 아니고 추워 죽겠다 미친 날씨야... 갱신하구 감

360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11:35:55

태오주 다녀가십셔!!!!!!!!!!!!!!!!!!!!!!

361 리라주 (yUdM2bwC2Y)

2024-01-03 (水) 11:57:02

점심시간!
점심먹어!!
좋은 수요일이야~~

362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12:15:03

리라주 안녕!!!!!!!!!!!!!! 밥 먹어따!!!!!!!!
리라주랑 리라는 수요일이 어울림!!!
이유는 몰라요!!!!!!!!!!!!! (?)

363 리라주 (yUdM2bwC2Y)

2024-01-03 (水) 12:17:09

월주 안녕!!! 든든하게 맛난거 먹었을까~~ 좋은 점심이야!!
그래??? 왜지!!! 그래도 어울리는 요일이 있다니 뭔가 좋군(??)
월주랑 월이는 금요일이랑 월요일이 어울려 나도 이유는 몰라(?)

364 랑주 (Vj9QwfSNOs)

2024-01-03 (水) 12:17:26

동의한다

365 리라주 (yUdM2bwC2Y)

2024-01-03 (水) 12:21:37

랑주 안녕!!!!!
좋은 점심~ 점심 챙겨 먹었을까! 몸살기는 좀 어때?
랑주는 화요일이랑 목요일이 어울려(?)

366 리라주 (yUdM2bwC2Y)

2024-01-03 (水) 12:23:38

>>365 +랑이도
왜빼먹었징
🫠

367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12:32:10

>>363 오늘은 뼈해장국으로 속을 든든하게!!!!!!!!
금요일..... 은 저도 좋지만 어째서 월요일???? (칼빼들기)

랑주도 안녕하세요!!!!!!!!!!!! 화요일 목요일이라 화요일은 불 화 어??? (??)

368 리라주 (yUdM2bwC2Y)

2024-01-03 (水) 12:37:53

>>367 어..........
안돼... 그럼 목요일 토요일(????)

따뜻한걸로 잘 챙겨먹었네 잘했다~~(봑봑) 으악 칼 집어넣으시지요 하지만 월이 이름부터가 '월'인걸(??????)

369 이혜성 - 동 월 (WjRtdbG8QE)

2024-01-03 (水) 12:38:27

"내가 인첨공에서 상식을 말할 줄은 몰랐는데 말이지."

이걸 상식의 수준으로 생각해야한다는 것 자체도 웃기는 상황이지만. 썰어야할 때, 라는 문장을 내뱉는 후배의 말에 새파란 눈동자가 흘끗 후배의 얼굴을 곁눈질 했다가 다시 정면으로 도륵 굴렸을 것이다. 일상에서도 거부감없이 능력을 사용하고,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삶. 멀거니 먼 곳을 향해 눈길을 주고 있던 혜성은 느릿하게 눈을 깜빡인다.

"보통은 썰어야할 때 사람은 도구를 떠올려. 능력이 아니라."

토시가 없는 팔에 여름의 후끈한 열기가 닿아오기에, 혜성은 다른 손바닥으로 훤하게 드러난 자신의 팔뚝을 문지르며 느릿하지만 부드럽게 중얼거렸다. 말하면서도 이런 걸 이야기해봤자, 이해할지 의문이었지만. 후배의 말을 들으며 주머니를 뒤진다. 합동 순찰이라고 평소 혼자 순찰을 다닐 때 쓰던 전자담배 기계는 놓고 왔고 그 대신 아직 멀쩡히 형체를 유지하고 있는 사탕 두개가 주머니에 굴러다닌다.

"불합리하다면 저지먼트를 그만두면 돼. 제압을 해야할지, 체포를 해야할지 모르겠고 왜 그래야하는지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다면 후배님은 저지먼트에 맞지 않아."

저지먼트는 스킬아웃과 같은 집단이 아니다. 명백히 활동 조건이 있었으며 그만한 규칙이 있다. 힘이 있다는 건, 규칙이 없으면 단순한 무법자다. 그래서 내가 얼굴도 목소리도 가리려는 이유였고.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부드럽게 말하는 것과 다르게 후배를 바라보고 있는 새파란 눈동자는 웃음기가 없다.

"우리가 제압해야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우리와 같은 학생들이야. 특수한 상황으로 상대가 바뀐다한들 본래 목적을 잊지마."

가라앉은 후배의 하얀 시선을 냉정한 새파란 눈동자가 마주했다. 자신이 가려는 길은 분명 지금 하는 말과 다르고 얼마나 모순인지 알고 있다. 하지만 이야기해야했다.

"나는 후배님을 모르고 후배님도 나를 몰라. 그런데 하는 말 들어보면 활동을 생존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럼 차라리 구분해. 생존과 활동을 같은 선에 두지 말았으면 좋겠다."

370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2:38:49

월이는 월요일이지!!(???) 참고로 혜성이는 토요일, 금이는 금요일!(?)

371 혜성주 (WjRtdbG8QE)

2024-01-03 (水) 12:39:05

충격! 이혜성 -꼰- 발언.

372 리라주 (yUdM2bwC2Y)

2024-01-03 (水) 12:39:18

혜성주 안녕~~~!!

373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2:39:24

혜성주 아서와!

음... 내일은 무조건 병가 낸다...🫠🫠

374 리라주 (yUdM2bwC2Y)

2024-01-03 (水) 12:39:44

>>370 백 번 공 감

여로주도 어서와!
두 사람은 점심 먹었니~~

375 혜성주 (WjRtdbG8QE)

2024-01-03 (水) 12:39:53

뭐지 오자마자 토요일 소리 들었어(?)
다들 하이

376 혜성주 (WjRtdbG8QE)

2024-01-03 (水) 12:40:24

점심은 아직입니다 다들 점심 먹었어?

377 리라주 (yUdM2bwC2Y)

2024-01-03 (水) 12:40:35

여로주 계속 몸 안 좋은 걸까🥺 어떡해... 내일은 병가내고 푹 쉬자 오늘도 너무 무리하지 말고!
여로랑 여로주도 수요일 어울려 수요일 목요일

378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2:40:44

죽 사서 먹었다! 편의점제!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차가웠지만(?)

379 리라주 (yUdM2bwC2Y)

2024-01-03 (水) 12:41:06

난 먹고 있는 중! 혜성주도 어서 먹을 수 있길! 맛난걸로 먹어라!

380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2:42:09

히히 고마워!!XD

별 건 아니고 아침만해도 미열만 있고 아무 증상 없었는데 갈수록 몸이 축 가라앉는 게......(흐릿) 이거 백타 최소 감기다 상태야..(?

381 리라주 (yUdM2bwC2Y)

2024-01-03 (水) 12:42:28

>>378 그거 안 데워먹어도 괜찮아??????
🥺 어째서 전자레인지가 없었대 속 차가워지면 안좋은데... 그래도 챙겨먹었다니 다행이야(복복)

382 혜성주 (WjRtdbG8QE)

2024-01-03 (水) 12:42:35

??? 여로주 너무 블랙아냐? 점심값도 안준다고?

최대한 맛있는거 먹을게. 리라주도 맛난게 먹어

383 랑주 (Vj9QwfSNOs)

2024-01-03 (水) 12:44:03

점심 아직 안먹었다
이제 곧 먹을 예정~ 몸은 그럭저럭 괜찮아 ㅎㅎ

여로주 감기약 꼭 챙겨먹자 감기 초기에 잡자구

384 리라주 (yUdM2bwC2Y)

2024-01-03 (水) 12:47:15

>>380 미열이 있으면... 처질 수밖에 없지...
초기에 잡으면 넘어갈 수 있으니까 약이랑 먹고 잘 쉬는거야!!!

>>382 굿. 응! 나도 맛난거 먹겠다~~

>>383 아직 안먹었구나! 랑주도 든든하고 맛있고 따뜻한거 먹는거야!! 몸 그래도 괜찮다니 다행이다🥺 랑주도 약 있으면 꼭 먹고 무리하지 않는거야!!

385 혜성주 (WjRtdbG8QE)

2024-01-03 (水) 12:48:56

랑주 말대로 감기는 초기에 잡는 것
지금 기온차가 극심해서 올 겨울은 황태 제작 날씨니까 이럴 때 잘먹고 건강 잘 챙기자

386 금주 (loCP5ErShI)

2024-01-03 (水) 12:51:09

😇

387 리라주 (yUdM2bwC2Y)

2024-01-03 (水) 12:51:23

나 그리고 꿈에 어린이 코뿔소들이 나왔어
컬러링은 커리큘럼 후인 지금이랑 똑같았는데 다같이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있더라 귀여웠어
랑이는 머리가 길었는데 하나로 느슨하게 땋고 있었다
귀여웠지... 그런 의미에서 조수씨가 목화초등학교 해줬으면...

388 리라주 (yUdM2bwC2Y)

2024-01-03 (水) 12:51:53

금주 어서와!!!
금주는 점심 먹었니 또 알로에주스 이런 건 아니겠지(빤히)(?)

389 금주 (loCP5ErShI)

2024-01-03 (水) 13:04:42

◐◐......
(도망)

390 리라주 (yUdM2bwC2Y)

2024-01-03 (水) 13:05:29

>>389 🤨🤨🤨
이 사람도 물어야겠다

(?)

391 금주 (loCP5ErShI)

2024-01-03 (水) 13:13:39

으갹! 하지만 들어보세요 합당한 이유가 있어요 ;-;

392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3:14:02

오신분들 모두 반가워요 좋은 점심!!!!!!!!!!!!!!

>>3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째서 토요일이 된걸까 🤔
흑흑 월이 이녀석 출근의 원수였어(?)

>>370 당신도... 출근의 원수... (?)
아프다면 꼭 쉬도록 합시다!!!!!!!!!!!

>>389 이유라.... (일단 같이 물기) (쾁)

393 혜성주 (WjRtdbG8QE)

2024-01-03 (水) 13:15:27

일단 리라주가 문채로 듣도록 하지

394 금주 (loCP5ErShI)

2024-01-03 (水) 13:24:36


어... 어 그러니까...
추워서 밖에 식사하러 나가기 귀찮아서요...?

395 혜성주 (WjRtdbG8QE)

2024-01-03 (水) 13:32:14

그게 무슨 소리니 금주금주야

396 금주 (loCP5ErShI)

2024-01-03 (水) 13:38:43

◐◐ 그러니까, 식사 대신 따뜻한 곳에서 휴식을 택한거죠!
그래도 간식거리라도 챙겨 먹었어요...

397 혜성주 (9elZFA8yTc)

2024-01-03 (水) 13:40:17

간식거리는 열량이 안되는데..
그래 이해할게...

398 리라주 (yUdM2bwC2Y)

2024-01-03 (水) 13:40:46

잘근잘근
잘근잘근
냠냠

399 동 월 - 이혜성 (y6cc0jbDJE)

2024-01-03 (水) 13:41:52

" 오히려 인첨공이 아니면 어디서 말하지? "

엄근진하게 말했다. 인첨공이 이모양 이꼴이라 상식을 말할 수 밖에 없는 곳이다. 하지만 스킬아웃같은 정상적이지 못한 인간들 덕택에 상식을 말해도 그 상식이 통할지는... 미지수였다.
정신적으로 아직 너무 어릴때 인첨공에 온 죄일까. 동월은 상식을 말해준다면 수용할 줄은 알았지만, 그 상식에 대해 무지한 부분이 조금 있었다.

" 보통. "
" 밖에선 보통이겠지. "
" 선배님의 말이 틀렸다고 하는건 아니지만, "
" 이 안에 있는 우리에게... 그 '보통'은 얼마나 해당돼? "

우리는 인간이다. 괴이나 이상한 외계인 따위가 아니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도 인간의 보통이 적용되어야 할텐데.
하지만 저 밖의 인간이, 우리를 인간으로 쳐줄까?
단지 분류만 인간일 뿐인, 인간1 과 인간2 로 나뉘어지진 않을까.
바깥에선 완전한 인간이었어도 자신을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인첨공에서 인간과는 아주 약간 달라진 자신은...
밖에선 얼마나 인간과 다르다고 느껴질까.

" 규율을 어긴다는 이야기가 아니야. 저지먼트의 규율은 불합리한게 아니니까. "
" 오히려 단 한번도 어긴 적이 없어. "

대부분 폭력으로 행하는 일이었지만, 규율을 벗어난 적은 없었다. 다만 규율에는 없는 편법이 조금 들어갔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선빵'에 대한 규율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했다.

" 단순한 비행이라면 꿀밤정도로 끝내줄 수 있어. "
" 다만... 스킬아웃은 달라. 내 목숨을 노려. "
" 상대가 내 목숨을 노릴지, 단순한 폭력을 원하는 것일지, 아니면 마찰을 원치 않는 스킬아웃일지.... "
" 그것을 판단해주면서 제압하기엔, 내 목숨은 하나인걸. "

단 한 순간의 실수로 생명은 쉽게 꺼진다.
자신의 실수가 자신의 목숨만을 앗아가는 것도 아니었다.
자신만이 살아남고 다른 사람이 사라지는 모습은...
이제 보고싶지 않았다.

" ....본래 목적은 활동이 맞을거야. 그러는게 맞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
" 하지만 요새 우리들은... 오히려 생존을 하고있다고 보는게 맞지 않아? "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생각해보았다. 그것은 단순히 '활동' 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았을까?

" 그게 싫으면 저지먼트를 관두라느니.. 그런말은 하지 말아줘. "
" 활동이든 생존이든, 좋든 싫든. 내가 할 일 정도는 내가 정하니까. "

혜성의 말이 잘못되었다거나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중인것은 아니었다. 맞는 말들이었다. 가능하면 폭력은 접어두고 대화로 해결할 수 있다면 그러는게 좋겠지. 스킬아웃도 학생이다. 하지만 자신들과 같아야 할 그 학생들은, 일찍이 약에 손을 대기도 하고, 서슴없이 사람을 해하기도 하는. 그런 학생들이다.

" .....선배님은, 나랑 생각하는게 많이 다른것 같네. "
" 그럼 선배님. 질문 하나만 해도 돼? "

동월의 하얀 시선이 혜성의 푸른 시선과 교차했다.

" 나는 지금, '잘못된 길'을 걷고있는걸까? "

비꼬거나, 얄팍하게 진심을 숨긴 질문이 아니었다.
그저 순수히, 그저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의 시선으로... 혜성에게 자신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듣고싶어할 뿐이었다.

400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3:44:12

조금 길지만 혜성주는 편하게 작성 해주십셔... (옆눈)

아니 금주가 맛있게 물어뜯기고 있잖아?
맛있나보네 저도 물어뜯어도 되나요(안됨)

401 혜성주 (9elZFA8yTc)

2024-01-03 (水) 13:44:46

아아악 동월아 이혜성을 -꼰-으로 만들고 싶은거니 으아악

402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13:49:28

맛있어 알로에 맛이 나(?)
월이랑 혜성이 일상 재밌다 팝콘 냠냠이다

403 금주 (loCP5ErShI)

2024-01-03 (水) 13:49:29

하루 한끼 정도는 괜찮잖아요. ;-;

>>398 꺄아아악 먹힌다!! 먹히고 있어요!!
>>400 이미 >>392에서 물었잖아요!!!

혜성과 동월이 일상... 금이도 찔릴 부분이 많네요..

404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13:50:30

ㅋㅋㅋㅋㅋㅋ그치만 금주 잘 안먹을때가 많아서 걱정이 된다구
저녁은 든든히 먹을테니까 걱정은 이만 하겠다~~(복복복)

405 혜성주 (fI3T6u7gBI)

2024-01-03 (水) 13:51:07

버티렴 금주
적어도 난 안물었잖아(?)

후우우......이혜성 자신이 이방인이라는 걸 이렇게 자각하게 될 줄은 몰랐다

406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3:54:18

>>401 어째요... 정신적으로 어릴때 들어오면 이렇게 되는곳이 인첨공인걸 (옆눈) 거기에 '어차피 여기선 못나간다' 라는 생각까지 잡혀있으니 '바깥의 상식따위 알바인가?' 가 되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403 헤헤 마시땅 헤헤 (잘근잘근냠냠)
근데 든든하게 먹으셨어도 일단 물고 봤을 것(?)

407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3:54:57

이 시간에 여유가 나는 게 얼마만이지...(눈물)

그리고 난 괜찮다!! 그 뭐냐.. .식대 미제공인 그만한 이유도 있고... 응...👀 더한 블랙에서도 살아남았는데 이 정도는!! 도 있고(?)

그러면 잠깐 등장하고 다시 일하러가겠음!

408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3:55:22

포레스트 여로주 다녀가십셔!!!!!!!!!!!!!!!!!!!!!
오늘도 살아남읍시다!!!!!!!!!!!

409 이혜성 - 동 월 (9UtlD7qxqU)

2024-01-03 (水) 14:15:03

후배의 말에 혜성은 대답하지 않았다. 훈계하는 것처럼 말하긴 했지만 그건 훈계보다 걱정이 앞던 말이었다. 보통이라는 기준은 유동적이다. 미성숙하나 머리에 사회의 기초적인 구조가 자리잡은 채로 밖에서 인첨공으로 들어온 자신이 생각하는 '보통' 과 어릴 때, 혹은 태어날 때부터 이곳에서 지낸 사람들이 생각하는 '보통' 은 다르다. 그리고 적어도 자신은 그걸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노력. 그래 노력하고 있었는데. 결국 이해할 수 없는 모양이다. 시간을 들여 대화하며 합의점을 찾기에 혜성은 이미 포기한 상태였다. 설득도, 노력도 전부. 대화하면 할수록 맞물리지 않는 기분을 느끼는 건 이제 사양이다. 그리고 대화하면 자신이 얼마나 모순투성이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되기 때문에 혜성은 후배의 말을 이해한다는 제스처를 짧게 보여주고 입을 다물고 있었다. 지끈거리는 신경성 두통이 느껴져서 혜성은 관자놀이를 손바닥으로 꾹 누르고 후배의 이어지는 이야기를 듣는다.

"소수의 스킬아웃들의 행동으로 모든 스킬아웃들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대화는 상황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장치기도 해."

대화를 통하지 않은 판단은 편협한 판단으로 치우치기 마련이다. 마찰을 원하지 않는 스킬아웃이 있다는 것도, 요즘 느끼던 것이다. 천천히, 혜성은 후배의 말에 대답하는 것처럼 중얼거렸다.

"그래. 후배님은 생존해. 나는 활동을 할거니까."

자신이 하는 말이 얼마나 모순이고, 자신은 여전히 이방인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잘못된 길이라고 하면?"

도륵, 시선을 굴리며 혜성은 피곤한 듯 미소를 짓고 짧게 중얼거리다가 이내 손으로 얼굴을 전체적으로 쓸어내렸다. 그저 잔잔하기만한 새파란 눈동자가 후배를 바라본다.

"후배님 생각을 존중해. 바꾸라고 강요하고 싶은 생각도 없어. 하지만 근거를 만들라는 말은 내 나름대로의 충고야. 나는, 그런 근거를 만드는데 오래 걸렸거든."

순찰을 계속하려는 듯 혜성은 걸음을 옮겼다.

410 혜성주 (9UtlD7qxqU)

2024-01-03 (水) 14:16:18

동월이가 쳤답니다 이혜성 명치를(?)
답레는 천천히 줘 현생 밀어야지 (터덜터덜)

411 금주 (eZN.MjsemI)

2024-01-03 (水) 14:17:57

>>405 하지만 금쪽이 보는 시선으로 절 보았잖아요! 난 다 알아! ;-;

>>406 최근의 사건들은 우리들의 목숨을 노리기도 했었으니....
우애앵 왜요 왜 물어! 나도 물 거야 아주 콱 물 거야....

>>407 여로주...... 파이팅이에요. 퇴근 후에 봐요.

412 혜성주 (o92o5I92tM)

2024-01-03 (水) 14:23:21

>>411 (앙 물기)(아득아득) (튐)

413 금주 (eZN.MjsemI)

2024-01-03 (水) 14:26:53

414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4:28:19

>>410 으음... 🤔 명치를 더 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기분나쁘게? 귀찮게? 말할 수도 있겠는데 음.... 괜찮으신가요? 불편하시다면 다른 방향으로 써올게요!
현생 힘내십셔...!!!!!!!

>>411 이제 이 아이들에게 상식이란 의미가 있는 것인가... (흐릿)
헤헤헤 금주도 복복이 할때 맨날 물잖아요! 비슷한거야! (?)

415 혜성주 (vaKbUZitCs)

2024-01-03 (水) 14:29:12

>>406 동월이랑 다르게 이혜성은 미성숙해도 밖의 상식이 자리잡은 채 인첨공에 들어왔으니까.....이래저래 생각해보면 괴리감과 거리감을 느끼는 게 맞기도 하고

>>413 저녁은 맛있는거 먹기야 (복복)

416 혜성주 (vaKbUZitCs)

2024-01-03 (水) 14:30:53

>>414 3레벨 에코로케이션을 쓰게 하지 않으면 돼(?) 농담이고 이혜성이 어흥하게 만들어도 된다 과도기상태에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니까
보고 안될것 같음 당근을 흔들게

417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4:34:25

>>415 >>416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흘러가는대로 써야겠군... (사르륵)

418 금주 (eZN.MjsemI)

2024-01-03 (水) 14:36:30

>>414 인첨공이니... 상식은... 의미가 없을지도...
게다가 목숨이 위험한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으니..... (흐린 눈)

이이이이이이... 😬 각오해요....

>>415 ◐◐ 또 자버릴 것 같지만... 노력은 해볼게요.....

419 아지주 (V20tycdh.s)

2024-01-03 (水) 14:36:34

뜬금없는 아지 주관적 캐해글
뒷사람의 특성상(자기비판 MAX) 아지 성격이 비판적으로 그려졌을수도 있는데
사실 아지주는 아지의 성격을 상당히 이상적으로 보는 편이다...

더 쓸려고 했는데 쓰다보면 다른 사람들의 아지 보는 눈이 바뀔까봐 이만 줄이겠음(?)

420 혜성주 (vaKbUZitCs)

2024-01-03 (水) 14:38:20

>>418 저지먼트랑 한바탕 말싸움하는 것도 좋으니까
아 월루하고 싶워

>>418 ? 집가자마자 맛난거 먹고 자기로 하자 요즘 동접 못해서 쓸쓸해(농담)

아지주 하이
이상적인 건 보이긴 했어

421 아지주 (whkBN8EUL2)

2024-01-03 (水) 14:39:38

에 그랬나
아지는 거의 완성형에 가깝지 않나... 도 생각 중
여기서 변화가 생기면 그것은 성장이 아니라 퇴보나 그저 변화일지도...

422 아지주 (oGudSTK71g)

2024-01-03 (水) 14:41:29

물론 현대사회에 만연한 행복만능주의 관점에서 그런거지만

423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4:44:31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424 아지주 (V20tycdh.s)

2024-01-03 (水) 14:45:06

수경주 하이

425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4:47:28

아지주도 안녕하세요. 묘하게.. 시간이 훅 가는 기분이네요

426 아지주 (V20tycdh.s)

2024-01-03 (水) 14:47:48

>>425 난... 왜 이렇게 시간이 안갈까
내 시간좀 가져가줘....

427 아지주 (V20tycdh.s)

2024-01-03 (水) 14:52:46

춥고 배고프다고 하면 동월주가 나타나서
거기에 돈만 없으면 그지네요!!
하고가겠지?

428 동 월 - 이혜성 (y6cc0jbDJE)

2024-01-03 (水) 14:53:37

대화는 상황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장치. 동월은 그 말에 동의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상식인들에게나 통하는 것 아니던가?
자신의 말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 자들에게 대화는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대화가 통할만한 인간이 스킬아웃에 대부분 존재한다고? 소수의 스킬아웃이 폭력적인 것이라고?
그게 정말이라면, 자신은 운이 없었던 것일까. 동월은 잠시 침묵했다.

" .....그건, 도망이야? 아니면 체념? 포기? "

혜성의 태도에 대해 한 말이었다. 자신과의 대화를 회피하는 듯, 혹은 포기하는 듯이 보였기 때문이다. 방금 전에 이야기한 '대화는 상황을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라는 것과는...

" 모순이잖아. "

혜성 자신이 하는 말이 모순됐다는 것을 깨달았다곤 하지만, 동월은 그런 것을 모른다. 하지만 알고있더라도 아마 똑같이 말했을테다.
...하지만 또 완전한 모순은 아니려나. 혜성이 대화를 회피함으로써 상황이 유연하지 않게 흘러갈 것 같았으니...
역으로 자신의 의견을 증명한 셈이 되었을테다.

" 선배님의 말을 귀담아듣고, 내가 과연 지금까지 '얼마나 상식적이었는가' 를 돌아보겠지. "

하지만 그것은 단지 돌아본다고 쉽게 바뀔 것이 아니라는걸, 동월도 알고있었다. 그러므로 혜성에게 '바뀌도록 노력하겠다' 따위의 말은 하지 않았다. 그것은 거짓말과도 같은 말이니까.

" 하지만, 선배님. "
" 모순된 말을 하는 사람이 하는 충고는, 내가 얼마나 받아들일 수 있을거라 생각해? "

혜성이 자신을 혼란스럽게 만드려 한다거나, 악의적인 말을 뱉고있는게 아니라는 것 쯤이야 당연히 알고있었다.

" '받아들이지 않으면 된다' 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
" 그렇게 말하는 것도... 도망이나 회피 아니야? "

429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4:55:32

>>418 목숨이 위험해진 순간부터 더이상 상식은 의미가 없지... 🤔
안에선 당연한거지만 밖에서 보면 이 무슨 지옥도....

헤헤 안물릴거다 회파할거다!! (복복복)

>>419 아지야 너 오늘 낯설다... (?)

>>420 말싸움... 🤔 과연 저게 말싸움이 될만한 거리인진 모르겠네요...

>>427 어허 아닙니다.
춥고 배고프고 졸리면 거지.
거기에 돈까지 없으면 알거지. (?)

430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4:55:41

다 없어...

431 혜성주 (ccwpLcBhu6)

2024-01-03 (水) 14:56:26

개인적으론 완성형인 애들이 보이는데 그중 하나가 아지야 그래서 캡틴이 말한대로 챕 3에선 더 상황이 심화될텐데 아지가 성장을 못한다는 게 좀 걱정이긴함
너무 교류에 치중해서 변화를 꿰하면 지금으로선 낡은 참치들이 많아서 얽히기 힘드니까

그래서 내가 이혜성을 자체적인 변화가 가능한 타입으로 만들긴 했어

432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4:57:36

수경이는... 11~2년쯤 매우 비정상적으로 살았는데도 나름 지금 밖에서 봐도 상식인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433 혜성주 (ccwpLcBhu6)

2024-01-03 (水) 14:58:15

말하기가 무섭게 동월이가 이혜성 기준으로 귀찮게 구네

월루 좀 해볼까(퇴근이 늦어짐)

434 혜성주 (ccwpLcBhu6)

2024-01-03 (水) 14:58:53

수경이는 사교성과 자존감이 죽었잖아
그건 정상이 아냐..

435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5:00:40

겉으로 보기엔 비교적 정상이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436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5:03:02

아지주 수경주 늦은 안녕~~!!!!!!!!!!!!!

>>432 수경이가 정상인이라기엔.... 너무 마음아픈 모습들이 많은데.... (옆눈)

>>433 귀찮게 굴었다니 미안해 혜성아... 내가 책임지고 월이를 죽일게... (?)
아아니 퇴근이 늦어진다면 천천히 주셔도 된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437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5:03:56

역시 모카고에 정상인은 동월이밖에 없는건가 (???)

438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5:06:08

그리고 사교성...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요..(변명중)

439 경진주 (4vOtOVa7Kg)

2024-01-03 (水) 15:07:06

>>437 ?

이제 쉰다!! 마왕이랑 밀당할까 마을 주민이랑 썸을 탈까 행복한 고민이다

440 경진주 (4vOtOVa7Kg)

2024-01-03 (水) 15:07:37

맞아 수경이 말 걸면 답도 다 해주잖아 이정도면 인싸지

441 수인주 (to13iKI3zA)

2024-01-03 (水) 15:07:56

커헉

442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5:08:24

다들 어서오세요.

443 경진주 (4vOtOVa7Kg)

2024-01-03 (水) 15:08:27

수인주 안녕 콜록

444 수인주 (to13iKI3zA)

2024-01-03 (水) 15:08:30

뭔가 이틀만인 기분이군요! 아니 기분탓이 아니라 진짜 이틀만인 불초 수인주입니다! 아하핫!!!

445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5:12:50

경진주 수인주 아녕!!!!!!!!!!!!!!!!!!!!! (복복복복복)

>>439 그 물음표의 의미는 무엇이지?
경진주 이세계 출신이구나(?) 마을주민을 마왕으로 만들고 썸을 탑시다 (??)

446 아지주 (.3tTLn4dj.)

2024-01-03 (水) 15:14:02

situplay>1597032191>431 교류에 치중해서 변화를 꾀한다는게 무슨 뜻이지?
교류를 통해 변화를 시키려 하는데 낡은 참치들(일상을 잘 못돌리는 참치들)이 많아서 변화가 안될거 같다고?

447 아지주 (.3tTLn4dj.)

2024-01-03 (水) 15:14:25

다들안녕!
>>444 왠지 보고싶었다 수인주!!(죤으로 딱콩하기)

448 태오주 (yy1DeimIko)

2024-01-03 (水) 15:14:44

🫠

449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5:17:01

태오주도 어서오세요

450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5:22:47

태오주 아녕!!!!!!!!!!!!!!!!!!! (틀에 넣어 굳히기)

451 혜성주 (ccwpLcBhu6)

2024-01-03 (水) 15:23:59

대화가 아무말이 되는 것 같은데 미리 사과합니다 이혜성이 아직 과도기도 정신적으로 불안하다보니 그만(말잇못)

452 이혜성 - 동 월 (ccwpLcBhu6)

2024-01-03 (水) 15:24:18

체념이라면, 이제껏 그랬던 것처럼 이방인으로 남았겠지. 하나로 땋은 머리를 따라 손을 내리던 혜성은 머리카락 끝을 손으로 매만지다가 도르륵 눈을 굴렸다. 도망이었다면 저지먼트에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을 때 도망쳤을 것이다.

"수용이야."

정상과 비정상은 어느쪽이 다수냐에 따라 바뀐다. 이곳에서 자신은 비정상이었으니, 정상이 되기 위해 수용할 뿐이다. 뭐 수용한다는 사람이 가장 어두운 곳으로 눈길을 돌린 이상, 수용이 아니지만. 일단은 그렇게 대답해야했다. 모순이라는 말에 혜성은 느릿하게 피곤한 미소를 지으며 모순이지, 하고 천천히 곱씹듯 대답했다. 혜성은 손으로 뒷목을 문질렀다.

바뀌길 바랬다면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았다. 바뀌지 않을 거라는 걸 이제껏 있었던 모든 상황에서 직접 확인했으니까. 바뀌든 바뀌지 않든 그건 자신이 떠날 곳에 남을 사람들에게 강요할 게 아니었기 때문이고. 더 나아가, 근거없이 이유만 가진 모든 행동이 좋지 않다는 걸 알려주고 싶을 뿐인 마음이었다. 고 3인 자신은 이제 저지먼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니까.

이것도- 회피구나. 설득하더라도 이해받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받아들여도, 받아들이지 않아도 그건 후배님의 뜻이야. 나도 내가 얼마나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뒷목을 문지르던 손으로 혜성은 사탕을 꺼내 입안에 넣었다. 질문하면 성심껏 제대로 된 길을 알려줄 어른은 이곳에 없다.

"그냥 졸업을 앞둔 선배가 하는 말이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말아. 나도 어른이 아니니까."

453 혜성주 (ccwpLcBhu6)

2024-01-03 (水) 15:25:22

>>446 그거 맞아

수인주 오랜만이야
다들 어서와

454 아지주 (.3tTLn4dj.)

2024-01-03 (水) 15:25:45

혜성주가... 아지를 굴리는데 왜 걱정을...?
왠지 모르겠는데 기분이 좀 꽁기하긴 하네 뭐라고 할진 모르겠는데 좀 뭔가? 음 뭐지?? 싶은
걱정해주는 건 고마운데 괜찮아 ㅋㅋㅋㅋ

455 혜성주 (ccwpLcBhu6)

2024-01-03 (水) 15:26:56

걱정입니다 넵 내가 오지랖이 심해 요즘 더 그래서자중해야함을 알고있어
미안하다 따흐흑

456 아지주 (.3tTLn4dj.)

2024-01-03 (水) 15:28:23

솔직히 말하면 진행 잘못은 아닌데 진행이 내가 생각한 것보다 파격적이긴 해서 빠른 성장이 필요하긴 했어
그래서 초반에 어렵긴 했지 앞으론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457 혜성주 (ccwpLcBhu6)

2024-01-03 (水) 15:29:58

진행이 파격적이였다<< (너무 공감됨)
서로 힘내자 (복복)

458 태오주 (yy1DeimIko)

2024-01-03 (水) 15:30:20

(대충 웅장한 포즈로 굳어버린 태머시기주...)

건강을 실시간으로 악화당했다우...

459 ◆TMmm6tsoPA (WlDe4zgt7c)

2024-01-03 (水) 15:31:16

사죄합니다.(머리박은 상태로 사르륵)

460 혜성주 (ldzhCSAHFk)

2024-01-03 (水) 15:34:32

캡틴ㅋㅋㅋㅋㅋㅋㅋ아냐 그래서 더 재밌어ㅋㅋㅋㅋㅋㅋ갈등이 얼마나 재밌는데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ㅠ

태오주는 집가서 푹 쉬자ㅜㅜㅠ

461 아지주 (.3tTLn4dj.)

2024-01-03 (水) 15:35:23

>>457 (복복) 그러자구
>>458 뭔일이야!!
>>459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진행 잘못 아니라구 ㅋㅋㅋㅋㅋㅋㅋ 머리들어 ㅋㅋㅋㅋㅋㅋ

462 경진주 (4vOtOVa7Kg)

2024-01-03 (水) 15:38:19

>>445 아무것도 아냐 그냥 동월주 발언에 의문이 들었을 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을 주민을 마왕으로 만들라니 그 자리 내가 가져야지;;(?) 선물 주면 꼬셔딘대서 쓰레기봉투 주운거 줬는데 승질내네

태오주 아지주 수경주 혜성주 캡도 안녕~

463 아지주 (p.YNE4nE3I)

2024-01-03 (水) 15:40:29

주부도 아니고 쓰레기봉투를 누가 좋아해;;
근데 아지는 쓰레기봉투 주면서 이거 보고 너생각나서 주워왔다고 하면 조금 좋아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는 표정이 됨

464 아지주 (p.YNE4nE3I)

2024-01-03 (水) 15:42:33

근데그냥 아지 두마리있으면 서로 쓰레기봉투주면서 까르르 좋아할거같아서 어이없다

465 경진주 (4vOtOVa7Kg)

2024-01-03 (水) 15:44:46

내가 너무 쓰레기같아서 거짓말 했어 사실 낚시하다 건진 눅눅한 신문지 줬어

>>4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아지가 선 그을만한 선물이 존재하는가

466 태오주 (yy1DeimIko)

2024-01-03 (水) 15:45:18

별일은... 아니야... 위가 '너 연초지? ㅋㅋ 딱대라 2024 기강 잡게 속쓰림 파티를 열어주마'를 시전할 뿐...

그걸... 커피 마시고 깨달았을 뿐...

467 경진주 (4vOtOVa7Kg)

2024-01-03 (水) 15:46:51

두마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댕웃기네 아지한테 미시건주 사진 찍어 보내주고 아지 닮았다고 하면 먼반응일까

468 경진주 (4vOtOVa7Kg)

2024-01-03 (水) 15:48:29

>>466 어우.... 위는 왜 연초부터 이런디 지금이라도 물 좀 마시고 쉴 수 있으면 쉬자 태오주...

469 아지주 (OjaFeE.P.I)

2024-01-03 (水) 15:49:05

>>4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 주면 누가 좋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쓰레기봉투 보고 아지 생각나서 준거면 좋아함
근데 너 쓰레기같다는 비유적 의미로 준거면 안좋아하겠지 역시

>>466 불닭볶음면에 불닭소스 부은격이네 워째...

470 수경 - 훈련 (jrGLuIPN1E)

2024-01-03 (水) 15:52:57

>>0

-안데르님은 바보에요! 미친놈이고요!
-그렇게 말해보신다고 해도.. 부인할 생각은 없으니까요?
-시끄러워요! 카렌도 로벨님도 칼리스님도 다 바보야!
-케이스. 어리광보다는 좀 더 세세하게 조정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전 끝을 행복하게 해주는 걸 좀 더 좋아해요.
-그건 불가능한 편에 속하니까요. 어쩔 수 없답니다...
말 없는 대화였다.



안드로이드가 잡무를 처리하고 있는 가운데 찻잔을 앞에 둔 리태와 수경입니다.
-있잖아요. 언니. 우리 약속 잡아봐요!
"어어... 그러니까 네가 부르는 게.."
"스프루, 니페러스, 코엘이요."
"..부르면 반응하니..?"
반응하면 자기도 부르겠다는 듯한 말에 수경은 글쎄요.. 라고 했지만. 반응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증거로 자기가 부르는 이름이 나오자 움찔하고는 씩 웃는 코엘이 저기 있으니까요.
-저들에게도 앨리어스를 주시는건..싫어요
"일련번호로 부르는건 숫자가 많아서 귀찮아."
ax-101만되어도 5글자라고. 라는 농담을 말하고는 수경과 만나는 목적을 말하려 합니다.
-네에? 리태씨 다음엔 저랑 얘기해요..
"요즘 잠은 잘자고 있어?"
"...조금은요."
그걸 자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면...?
-그건 언니의 죄책감의 일부일까요?
"오늘은 그럼 이론정리해서 연산이라도 해볼까?"
"괜찮을 것 같아요."
오늘은 어쩐지 잘 써지지 않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471 아지주 (20sOj9z6mw)

2024-01-03 (水) 15:54:29

>>467 미시건주 사진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보고왔는데 난해하네... 피카소가 제작한 아지인가;

아지: . . . ? ( ˊ࿁ˋ ) ᐝ
아지: 아하~ 알았다아 이 부분이 내 땋은 머리카락이지~? ૮꒰ྀིʃƪ´˘`〃꒱ა
아지: 닮았다아~ (๑˃́ꇴ˂̀๑)
아지: 너는~ 으음~ 와이오밍 닮았어어~ (๓´˘`๓)♡

472 태오주 (yy1DeimIko)

2024-01-03 (水) 15:59:55

기강 잡는거지...(은은) 익숙하지만 그래도 집 가면 좀 누워있으려고...

나 독백 좀 쓰게 해주라 몸뚱이야
제발

473 아지주 (p.YNE4nE3I)

2024-01-03 (水) 16:02:32

>>472 (복복복) 빨리 괜찮아지라구

474 동 월 - 이혜성 (y6cc0jbDJE)

2024-01-03 (水) 16:02:52

수용... 수용이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수용했다는 의미일까? 동월은 잘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정상과 비정상의 이분법은 간편하다. 사람은 금방 두 분류로 나눠질테다.
하지만 간편함 때문에 두 분류로 나눠지지 않는 사람들을 강제로 나눠버린다는건...
그건 단지 '너희들은 서로 이해할 수 없다' 라고 못박은 것 같지 않은가.

" 말도 안되는 소리는 아니지 않을까. "
" 내가 이곳의 상식을 가진 것 처럼, 선배님도 선배님이 얻은 상식을 말해주는거잖아? "

졸업... 그래. 졸업. 저지먼트는 영원하지 않다. 음... 아니, '저지먼트'는 영원하지만 '저지먼트의 일원'은 영원하지 않다. 3학년이 지나면 졸업을 해야하니. 졸업하는 순간부터 저지먼트고 뭐고, 단지 사회의 일원이 되는 것이다.

" 어른이건 아이건 중요하지 않다는거 알잖아. 선배님도. "

이미 자신들은 어른답지 못한 어른을 많이 보았고, 아이답지 못한 아이도 많이 보았다.
'어른답다', '아이답다' 라고 하는 것들이 정확하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 오히려, 선배님이라서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생각해. "
" 내가 그 말을 듣고 어떻게 행동할지는 별개로 치고서. "

한숨을 푹 내쉬었다. 결과적으로 달라진 것은 없을테다. 그저 자신들의 의견을 나누었을 뿐인 18살 소년과 19살 소녀가 길을 걷고 있을 뿐이었다.
그들은 사람을 쉽게 죽일 수 있었다.
그들은 사람을 쉽게 죽일 수 없었다.
모순은 끊임없이 쌓여가고, 끊임없이 그들을 괴롭힐테다.

" 그래도 다행이야. 선배님이 졸업하기 전에 만나서. "

혜성이 사라지고서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알았다면, 분명히 만나지 못한 것을 후회했을 것이다.

475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6:05:21

>>462 잉 왜 승질내지 동월이가 경진이한테 그거 주면 좋아할거잖아요 (?)

다들 아녕~~!~!!!!! 2시간 뒤면 퇴근이다! 오늘을 썰자!!!!!!!!!!

476 아지주 (dpydt8APis)

2024-01-03 (水) 16:07:20

동월아 미남한테 줄 선물 많은디 왜 하필 그런걸

부럽다 난 3시간뒤 퇴근

477 금주 (lNki3x52GQ)

2024-01-03 (水) 16:08:58

피곤해요 이래서 집갈 수는 있을까...

478 금주 (lNki3x52GQ)

2024-01-03 (水) 16:09:23

>>그들은 사람을 쉽게 죽일 수 있었다.
그들은 사람을 쉽게 죽일 수 없었다.<<

쓰으으으으읍...

479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6:09:28

내일 병가 냈아.... 😇😇😇

480 아지주 (Y0A10o0rCM)

2024-01-03 (水) 16:10:41

>>477 >>479 이사람들 상태가 왜이래 하이
사실 나도 그래(골골)

481 금주 (lNki3x52GQ)

2024-01-03 (水) 16:12:39

퇴근시간이 가까우면 나타나는 고질병...은
불규칙한 수면패턴이 이 시간이면 자라고 시키고 있어요.. 😊

>>479 여로주우우.. (꼬옥)

482 태오주 (yy1DeimIko)

2024-01-03 (水) 16:13:10

여기 요양원이잖아(?)

어른한테도 방학 줘......🫠

483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6:13:29

>>476 그럼 삐걱대는 장화를 줘야하나 (?)

>>477 >>479 >>480 어이고야 어장이 다시 병원이 되는 것인가.... (복복복복)

>>478 (눈치)

484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6:13:33

다들 건강하세요...

485 아지주 (CgiBRXdguU)

2024-01-03 (水) 16:15:09

>>481 밤에 어장에 있지말고 자란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2 기억나지않는 나의 아들과 딸들이 나를 이곳에 모신거였구나 얘들아 요양원 따떳하다

486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6:17:30

>>484 당신도 비슷합니다 센세... (복복복복)

487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6:18:17

오늘 오전에 병가냈어야했는데 그냥 열만 나니까 객기 부렸다가 지금 갓 태어난 아기 기린같아졌어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오늘은 객기 부리지 말고 푹 쉬어야지...🫠🫠🫠🫠다들 안농농

488 아지주 (..G51Ol2pc)

2024-01-03 (水) 16:19:54

>>483 경진이가 스폰지밥처럼 삐꺽거리는거 상상했더니 기분이 이상해졌어

나를 본받아 푹 쉬라구 여로주...
병원갈 시간에 잠을 자고 있어(??)

489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6:19:58

>>484 가장 건강해야 하는 건 수경주라구......

진짜로..............(지이이이이이이이)

490 아지주 (..G51Ol2pc)

2024-01-03 (水) 16:20:41

>>489 깜짝이야 집착광수 ㅋㅋㅋㅋㅋㅋㅋㅋ

491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6:22:13

어우 놀랐어요.

저는 생각보다는.. 건강한 편에 속해요
잠 못자는 게 크게 온 게 평소에 나름 잘 자는 편이어서 그런 거니까요...(라고 주장함)

492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6:22:21

캬컄캬캬캬캬 내 짤폴더 뒤져보았다! 수경주도 건강해야한다는 마음을 담았어.... 🫠🫠

493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6:26:05

지금 여기서 제일 건강한게 나잖아!!! 술도 내가 젤 많이 먹는데!!!!! (?)

>>488 재밌겠다 당장 줘봐야지 (?)
아지한텐 장갑사탕 준대요 (안됨)

494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6:29:59

무엇보다 지금 컨디션 제대로 유지해야!!!! 이번 주 주말 리라주 갠이벤을 참가할 수 있다!!!!!

호수를 조질 수 있다!!!! :3

495 아지주 (Opt6Aa1iJ2)

2024-01-03 (水) 16:31:10

>>493 미래의 동월주(nnn세): 술 먹지 말라고한 의사들은 다 나보다 일찍 죽었어(??)

장갑사탕 좋아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월이는 주황색 광선검을 받아라
주왕 주왕

496 금주 (lNki3x52GQ)

2024-01-03 (水) 16:31:29

>>485 잤어...!
아니.. 음... ◐◐

497 아지주 (mH5uPZNnC2)

2024-01-03 (水) 16:33:22

>>496 금주는 내 눈을 보고 말해보자

498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6:33:26

아 맞다 동월주 나 아까 출근 버스에서 잠들었는데 꿈에서 동월이가 "네가 언제 죽는가!! 갈치에 베어졌을 때다!!!!!!" 하고 갈치를 휘둘러서 제로 몸을 베어버리더라... 그거로 그림자의 대빵이 되었어(?

꿈에서 깨고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당황해서 모카고 스레 다시 읽어봤자너...

499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6:34:25

금주.....

500 아지주 (3v9JytdotU)

2024-01-03 (水) 16:34:35

>>498 뭐야 그럴듯해(?)

501 금주 (lNki3x52GQ)

2024-01-03 (水) 16:34:38

>>497 하지만 저녁-새벽 시간이 제일 재밌는 시간인 걸요. 🥺

502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6:35:28

>>501 그렇지만 자야 혜성이와도 놀 수 있고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지요...

503 금주 (lNki3x52GQ)

2024-01-03 (水) 16:35:47

>>499 이이이이이익
(물기)

504 아지주 (ZB2xEHi1wQ)

2024-01-03 (水) 16:37:02

>>501 그건그래 그때 사람도 많고 일상도 많이 돌아가고 (복복복)

505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6:38:35

>>503 밤에 일찍 자야지여...

506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6:39:17

>>500 뭔가 월월이라면 가능할 거 같아서 구분이 안 갔어...(동공지진)ㅋㅋㅋㅋㅋㅋ

507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6:40:53

>>495 그야 술먹지 말라고 하면 바로 썰렸으니까!!!! (아님)

장갑사탕 장갑맛인데 좋아해요?ㅋㅋㅋㅋㅋ 동월이 캡틴피셜 레이저도 자른댔으니까 광선검따위 (?)

>>498 뭐야 진짜 동월이가 할법한 일이잖아(?)
그림자 대빵 먹어서 그거 자경단으로 만들어버릴것 같다 (안됨)

508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6:42:18

동월이가 할법하긴 한.

509 이혜성 - 동 월 (UiI178CAe.)

2024-01-03 (水) 16:43:02

물끄러미 하늘을 바라보고 있던 피로한 기색이 비치는 새파란 눈동자가 느리게 후배에게 향했다. 후배의 말에도 한마디 대답없이 가만히 후배의 하얀 시선을 바라보고 있던 새파란 눈동자에 피로감이 드러났다.

"상식은 지식과 같아. 후배님. 변화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지."

그렇지만 알고 있던 상식이 무너지는 건,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했다.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자신은 꼭 필요했다. 강요가 아니라, 시간이 필요했다. 자신의 상식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거라는 체념이 받아들일 시간보다 빨랐을 뿐이다. 느릿하고 부드러운 어조로 혜성은 답을 바라지 않는 말은 후배에게 이야기했다. 엉뚱한 소리라고 느껴준다면 그걸로 됐다. 나머지는 뒤에 남아있는 사람들이 해야할 일이니.

"아니. 중요해. 아이가 의지못할 어른을 봤고, 아이가 믿지 못할 어른들도 있지만. 어른답지 못한 어른이라도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다른 이야기야. 어른에게 의지하라는 뜻도, 어른을 본받으라는 뜻이 아니야."

나는 그렇게 배웠어. 하고 말을 마치며 헤성은 눈길을 돌렸다. 우리가 올바르게 판단하기 위해서, 어른은 필요한 존재임은 분명했다. 비록 어른답지 않은 어른들을 보고 아이답지 않은 아이들과 어울린다고 해도. 후, 한숨을 내뱉으며 혜성은 얼굴을 손으로 문지른다. 모르겠다. 자신이 지금 하는 이야기가 정말로 필요한 이야기인지.

"그렇게 생각해준다면 고맙지. 이제까지 아무말 안하고 있다가 졸업할 때 되서 꼰대짓한다는 말을 들을 줄 알았거든."

어른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그래서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기 바래서. 혜성은 짧게 웃으며 대답했다.

510 아지주 (3gdQFTtG1E)

2024-01-03 (水) 16:43:43

장갑맛이어도 모양은 귀엽잖아(????)

511 금주 (lNki3x52GQ)

2024-01-03 (水) 16:43:49

🥺

512 혜성주 (UiI178CAe.)

2024-01-03 (水) 16:43:54

나도 이혜성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다..

(불타는 피자짤)

513 혜성주 (UiI178CAe.)

2024-01-03 (水) 16:44:42

머야 외

514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6:46:04

요새 동월이가 너무 정상적인 면모만 보여서 그렇지 원래 그런일 서슴없이 하니까요 (?)
다음번엔 파이로 썰어야겠다

동월 : 널 위해 파이를 구웠어.
??? : 오, 모슨 맛인데?
동월 : 파이맛이다. (서걱)

515 혜성주 (UiI178CAe.)

2024-01-03 (水) 16:46:12

아니 중도작성 에반데

아픈사람들은 푹 쉬고 졸린 사람은 무리하지말자 건강과 잠좀 챙겨줘 그거 나가리나면 돌이킬 수 없단 말이야
왜 나없는 사이에 내 이야기가 나오는건지 누가 설명좀;

516 태오주 (yy1DeimIko)

2024-01-03 (水) 16:47:06

올리까 말까

517 혜성주 (UiI178CAe.)

2024-01-03 (水) 16:47:41

뭔데 묻지말고 올려(철컥)

518 아지주 (Iu5E8BZJGQ)

2024-01-03 (水) 16:47:53

음? 혜성주 얘기가 나왔었나

519 혜성주 (UiI178CAe.)

2024-01-03 (水) 16:49:10

아냐? 아님말고 이게 자의식과잉이다

520 금주 (lNki3x52GQ)

2024-01-03 (水) 16:49:12

>>516 전에 커미션 넣었다는 거 나온 거예요?

521 아지주 (Iu5E8BZJGQ)

2024-01-03 (水) 16:50:27

>>519 (소곤소곤)(혜성주 뒷담화한거 안들켜서 다행이다)(???)

522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6:50:28

혜성주 이야기는 안 나왔어!!!

>>516 태오주 어서와! 뭔데뭔데!

523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6:51:35

테오주 아녕!!!!!!!!!!!!!!!!!!!!

524 태오주 (yy1DeimIko)

2024-01-03 (水) 16:51:39

컴션은 아직이구

그린게 쫌 잇어서

525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6:53:11

다들 어서오세오7

526 금주 (lNki3x52GQ)

2024-01-03 (水) 16:54:00

>>519 (라이온킹 심바 탄생 짤)

>>524 00 (착석기대감잔뜩)

527 아지주 (lmzMXeyvz6)

2024-01-03 (水) 16:54:20

수경주가 이제 6 5 4 3 세서 0되면 캡틴이 튀어나와서 앞으로의 진행에 대한 tmi를 풀어주는거지?

528 혜성주 (wrYVo0Cggc)

2024-01-03 (水) 16:54:36

>>521 깔거면 앞에서까 차라리 이 나쁜사람아

그림? 줘 당장 줘

529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6:54:52

8... 9... 10.... (?)

530 혜성주 (wrYVo0Cggc)

2024-01-03 (水) 16:55:18

>>526 금주는 퇴근해서 자거라(와바박)

531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6:55:30

그건 아니에요. 오타일 뿐이에요.

.dice 1 100. = 87

다이스는 굴리지만요.

532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6:55:49

이건.. 웬만해서는 이기는 사람이 적겠군요(안도)

533 아지주 (Jam92ftLLc)

2024-01-03 (水) 16:56:03

>>528 호두까기인형!!!!!(혜성주 까득)(???)

>>529 그쪽이었냐!!!!

534 혜성주 (wrYVo0Cggc)

2024-01-03 (水) 16:56:38

>>533 크아아악!!! 이사람이!

535 금주 (lNki3x52GQ)

2024-01-03 (水) 16:56:51

가서 자면 새벽에 일어나고
새벽에 일어나면 퇴근 후에 또 졸고
그럼 또 새벽에...

536 아지주 (Jam92ftLLc)

2024-01-03 (水) 16:57:01

.dice 1 100. = 32 내가 이기면 수경이 차이나 드레스 준다고? 알았어

537 아지주 (Jam92ftLLc)

2024-01-03 (水) 16:57:28

(펑퍼짐)

538 혜성주 (wrYVo0Cggc)

2024-01-03 (水) 16:59:30

>>535 그치만 졸리잖아 집에 가서 잠 못이길거면서 난 금주 오래 보고싶다구. 이벤트도 참여하고 해야지(쓰담)

87은 못이겨(??)

539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7:00:37

이기면.. 암호라도 적어야죠(?)

540 태오주 (Sgod74LlU2)

2024-01-03 (水) 17:01:51

집에가서 쫌 다듬고 줄겡
나 지금 퇴근하걸랑

541 아지주 (sCh/KI2sLE)

2024-01-03 (水) 17:02:24

좋겠다 퇴근

>>539 아냐 차이나 드레스 줘(단호)(?????)

542 혜성주 (wrYVo0Cggc)

2024-01-03 (水) 17:02:58

좋겠다 조심히 들어가

543 금주 (loCP5ErShI)

2024-01-03 (水) 17:04:29

가면 잘게요. 이따 봐요...

.dice 1 100. = 47

544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7:12:31

푹 쉬세요 금주.

545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7:19:19

하지만 졌잖아요.

546 아지주 (wlj1ZnCO7I)

2024-01-03 (水) 17:21:31

수경주 나 먹금 잘하는거 왜이렇게 웃기냐(김정은 박수)

547 이리라: D - 3 (w/eS0jOg5M)

2024-01-03 (水) 17:21:40

[인첨공책]
[인첨공 제 3학구: 대신말해드려요]
익명으로 전해드립니다
:
ㅁㅎ고 그분 저지먼트 퇴부 안하시나요?
본인 소문 때문에 학교랑 저지먼트 이미지 나빠집니다
눈치 있고 신속하게 퇴부 부탁드려요




댓글(41)
ㄴ'그분'
ㄴㅋㅋㅋ 초성 한 글자도 언급 안 했는데 누군지 알겠다
ㄴ아 꼬우면 나가라고 ㅋㅋ
ㄴ하는 김에 가을 축제에도 나오지 말아주세요~ 같은 그룹 멤버들은 얼굴도 못 비추는데 본인은 여기 와서 무대 서는 거 너무 후안무치한 행동 아닌가요~
ㄴㅈㅈㅎ 다리에 흉터 일부러 냈다는 거 진짜임?
ㄴ작년부터 마음에 안 들었음 방송 경력 있다고 동아리에서 잘난 척 X나 심했어; 부장도 아닌데 애들한테 명령하고
ㄴ언급된 친구랑 같은 부 부원인데요... 부원들한테 명령한 적 없습니다... 손 모자란다고 도와준 건데 너무 꼬아서 말씀하시네요
ㄴ나댄 건 팩트잖아
ㄴ저지먼트에 왜 이렇게 나대는 애들이 많아? 이거 괜찮은 거임? 저지먼트도?
ㄴ아니 X발 작작해라 깔 것만 까 자꾸 저지먼트를 끌어들이고 지X
ㄴ네 다음 저지먼트 부원
ㄴ많은 건 또 뭐야ㅋㅋ
ㄴ하얘서 기분 나쁘게 생긴 애 있음 중학교 때부터 쎄했던
ㄴ아 딴 사람 깔거면 다른 데 가서 까라고; 물흐리지마
ㄴ활 쏘는?
ㄴㅇㅇ ㅊ/ㅇ/ㄱ
ㄴ걔는 나대는 것도 나대는 건데 기분 나쁜 게 문제 아니냐 나 걔랑 같은 반이었는데 그때 건망증 X나 심해졌었음 능력 막 쓰는 거 같던데
ㄴ네가 멍청한 건 아니고?
ㄴ아니거든 X새야 나 말고도 그런 애들 많았다고
ㄴ근데 ㅇㄱ인가 걔는 거의 왕따 아니었냐? 문제의 그분은 중학교 때 일진이었다고 하던데
ㄴ미친; 양파야? 까도까도 나오네
ㄴ헐 그럼 피해자랑 가해자랑 같은 부에 있는 거?

.
.
.
(댓글 20개 더보기)

548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17:23:27

언제나 그렇듯이
묘사
불편하면 바로 찔러주기
조절 들어갑니다

(머리 싸맨 토기 짤)
다들 안녕 할거 다 끝냈더니 죽을거 같아

549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7:24:01

리라주 어서오세요
D-3...
악플이다

550 동 월 - 이혜성 (y6cc0jbDJE)

2024-01-03 (水) 17:24:33

변화하고 발전하는 상식... 맞는 말이려나. 언제든 상식은 바뀔 수 있다. 가령 '밥먹을땐 손을 쓴다' 는 상식이 '숟가락을 쓴다' 라는 상식은, 변화한 동시에 발전한 것이다.
그렇다면 바깥에선 '선도부는 불량학생을 선도한다' 는 상식이, 이곳에선 '저지먼트는 스킬아웃을 제압한다' 라는 상식으로 바뀐 것은.... 발전인가, 아니면 퇴보인가.
그것을 알기엔 동월은 아직 어렸다.

" 어른의 필요인가... "
" ....... "

동월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정말로, 무엇을 말해야 할 지 알 수 없었다. 어른의 필요. 단지 존재하기만 할 뿐인 어른의 필요성은 어떤 것일까. 그것은 아마 오랫동안 동월에게 고민거리가 될 것 같았다.

" 꼰대.... 선배님이 꼰대라는 생각은 안드는걸. "

지금까지 나눈 대화의 내용으로 혜성을 꼰대라 지칭하는 자가 있다면 당장 꿀밤을 먹여줄 자신이 있었다. '단지 존재하기만 할 뿐인 어른의 의미없는 말' 보다는, '어른같은 청소년의 고민거리가 될 만한 말' 들이 동월에게 더 가깝게 다가왔기 때문일테다.
그런 혜성이 꼰대라고 한다면, 동월도 꼰대가 되는 것이겠지.

" 아으아 머리아파!!!!!!!!!!!!! "

결국 과도한 고민거리에 머리가 아파온 동월이 소리를 내질렀다. 그걸로 아주 조금은 후련해졌는지, 혜성을 돌아본다.

" 밥먹자!!!!!! "
" 매운걸로!!!!!!!!!!!! "

스트레스 해소에 매운게 듣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과연 혜성은 어떨까?

551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17:24:54

아 주의 문구 안 붙였어 바보!!!!!
크윽... 그래도 블러는 먹였다...

>>547 적나라한 악플 묘사 주의

552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7:25:34

어우 버스에서 그대로 딥슬립..
리라주 어서와

553 아지주 (i/wmRH1Hgs)

2024-01-03 (水) 17:25:47

아 화난거 아니고 진심 딱 좋다고 생각해
나의 반농담은 저정도 스탠스로 받아주면 됨(교과서임)

>>547 이건 아지가 봤다

댓글 중 하나

[어떻게든 까고 싶어서 안달난 게 보이네~ ૮˚•᷅ࡇ•᷄ ྀིྀིა]
[그렇게 남의 얘기 함부로 막 하고 다니는 거 아니야~ ಠಿ_ಠ]

554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7:27:12

이거 본 여로땅 슬슬 뚜껑 열린다... :3

555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17:27:28

칩으로 써서 이모티콘 같이 나오는 거 너무 귀여워
다들 안녕! 여로주 잘잤니~

556 아지주 (i/wmRH1Hgs)

2024-01-03 (水) 17:28:16

아지가 이경이는 알아봤는데 리라는 모를것같아
명령했다고 생각한 사람도 없고 온더로드도 잘 몰라서

557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7:28:48

수경이는... 흠.. 의외로 이런거 자주 볼 것 같기도 하고요...
아니면 관심없을 것 같기도 하고요...

558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7:29:47

안농농:3 해당 사이트가 작성글 볼 수 있는 사이트면... 여로땅이 깜짝 방문☆한대

559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7:30:07

근데 수경이 자존감은 바닥기고있으니까 사실 보면 안좋긴 하죠.

560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7:30:35

동월아... 보지마..... 너 당당하게 실명 깔거잖아 보지마 이자식아.... (필사적으로 말리는중)

561 혜성주 (Dl64pM/s6E)

2024-01-03 (水) 17:31:26


후우우우....... 디데이가 진행될수록 무시무시하구나() 보면서 슬슬 다들 열받을것 같고 이혜성은 되려 냉정해질듯

답레 퇴근후에 줄게
어른같은 청소년<< 이혜성 이야기냐고ㅋㅋㅋㅋㅋㅋ

562 아지주 (lmzMXeyvz6)

2024-01-03 (水) 17:31:52

인첨공책이면 아무래도
가계정 아니면 실명아닐까

563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7:33:09

>>5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틀린말은 아니?지? 않나?
천천히 주십셔~~~~~

>>562 묘사 보면 아무래도 익명인것 같으니까요? 🤔 동월이 저거 보면 당장 실명 까고 [우리 한번 만나봐요] 적을거라... 안봤다고 하는게 좋으려나... (흐릿)

564 금주 (loCP5ErShI)

2024-01-03 (水) 17:33:12

죽인다... 😬

565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17:33: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기들아 반응 가지각색인거 너무 귀여워
기왕이면 보지말어... 몰라도 돼... 좋을 게 없어...

이번 거는 모티브 sns가 얼굴책이라서 작성글 볼 수 있을듯?
근데 몇몇개는 이미 계정 사라져 있을거야(리라 거 한정)
이경이 뒷말한 사람들 계정은 의도적으로 작성글 지우거나 새로 만들거나 한 계정 몇개 있고 몇개는 살아있다
여로야 화이팅(?)

566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7:36:33

암호코드표 보고 만드는데 너무 힘드네요.
안해야지...

567 아지주 (eUefwiuM9A)

2024-01-03 (水) 17:37:13

>>5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빠른 포기냐고 ㅠㅠㅠㅠ
힘내!

568 혜성주 (Ml5lsbuxXc)

2024-01-03 (水) 17:37:14

>>563 자경단 준비하며 초조하고 여유없지만 목적이 생겼기 때문에 어른스러워진 이미지 변화를 노렸다 동월주 잘보는구나 응 천천히 줄게

분명 저 작성글 이혜성 핸드폰이 아니라 태오한테 시술받은 칩으로 검색해서 보고 백업해둘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차하면 안티스킬에 증거로 넘길 생각 만만이다

퇴근하며 틈틈히 올게

569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7:37:54

>>565

여로: 호오(호오)
여로: 최소 같은 중학교란 거잖아?
여로: 저주나 재앙이 덮치면 더 이상 손을 놀리지 못하지 않을까(희번뜩)

570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17:38:38

계정 자체는 익명으로 말 전달받아서 대신 말해주는 거고
댓글은 가계정(+눌러보면 이미 존재하지 않는 계정)/해킹당한 계정(프로필에 적힌 나이대나 피드가 이쪽이랑 전혀 관련 없어 보임)/진짜 그 사람 계정
등등 다양하다!
가계정이 주고 좀 바보같은 사람들은 자기 계정으로 쓰겠지🤔

혜성주 퇴근 조심히 하는거야!!
후후 백업이라 든든하군

571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7:39:55

혜성주는 퇴근 잘하세요.

저는 감자랑 남은 거 돌릴 준비를 해야겠네요

572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7:41:46

조금 쓸 데 없는 말이지만 가계정도 잡기 쉽더라구...🤔

내가 이거 아는 이유...? 다음카페 기준으로 누명+싸불 당해서 공론화 할 때 약 계정 20개 찾은 적 있음... 🫠🫠🫠

573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7:42:26

혜성주 퇴근 화이팅!!!

574 ◆TMmm6tsoPA (B12aCaJzto)

2024-01-03 (水) 17:42:44

은우:(피식)
은우:왜 다들 모를거라고 생각하지?
은우:밖은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여긴 인첨공인데.
은우:아닌척 해봐야 결국 인첨공 안인데 말이야.
은우:...어떻게 해줘야 할까.
세은:뭐 어쩌려고?
은우:글쎄...
은우:우리나라의 의무교육은 중학생까지니까...
은우:더 이상 수업을 배우지 못하게 되도 아무도 피해가 없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지 않을까?
은우:적어도 우리 3학구에선 말이야.(싱근)

-댓글을 조용히 읽던 은우와 세은이 사과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시간

(사르륵)

575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7:43:14

>>566 뭔가 암호? 문제? 같은걸 만드는거라면 코드표보다는 복면산이 좀 더 쉽더라구요 :D
수학을 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문제 만들다가 몇 번 쓰러진 사람)

>>568 저는 잘 못봐요 동월이가 잘 봄 (?) 이따봐용~~!!!!!!!!!

>>570 그렇다면 월이는 그냥 댓글써도 무방하다는 뜻 아닐까(...) 하지만 댓글 썼다가 사태 더... 악화될것 같다 응....

576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7:44:13

아 그거... 복면산.(쓰러짐)

577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7:44:34

해보실래요?

안 쓰는 거겠지만.

578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7:44:52

(해보실분)(그아없)
(사실 농담이다)

579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7:45:20

>>576 아니면 확그냥 '아 느네 이거 맞춰보든가ㅋㅋ' 마인드로 미궁게임식 문제도 있죠?
동월주 그런거 좋아한다 :D

580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7:45:46

저 해볼래요 주신다면 퇴근때까지 야무지게 풀어볼 생각 있음!!!!!!!!!!!!!

581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17:46:02

댓글 써도 무방하지 그치만 음... 그렇게 될 수도 있긴 하지...😂 월주가 하고픈 대로 하면 된다 반응이 다양하면 재밌으니까!
은우 입원했는데 거슬리는거 봐서 어떡하지ㅋㅋㅋㅋㅋ 안돼 부장님 쉬어

그리고 저 화력이 모두 사람 화력은 아닐지도 몰 루

582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7:46:19

나도 해볼래!!! 집 가는 게 먼저겠지만...()

583 아지주 (buLKtfTEyI)

2024-01-03 (水) 17:46:43

아지도 딱히 도움이 될것같진 않음
이경이한테 알려줘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에잇!! 기분 안좋을테니까 알려주지말자!! 하고 생각난 김에 이경이 불러서 같이 바다나 보러가자 할것같음

584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7:47:48

>>574 수업을 배우지 못하게 되더라도 << 부장넴 앞바다에 자리 좀 났나봐요 (아님)

>>581 그치만 동월이가 어그로 많이 먹으면 애들한테 갈 화살이 조금 월이한테 돌아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음.... 🤔🤔

585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7:48:00

딱히 어렵진 않겠지만요....

CGGGTAGTCCTATTGATAAAAATCCATATTCCAAGTAAACATAGAATGATCTTGAAGATGCAGAGACAGCATCAGTTGATGACCTTGAATACAATAAAAATCAATAGAATCACGTTGAAGAAAATTAAAAACAGAAGTAGACATAGAACACAGTTTGTAATGATAACATTGATGACC TTGCATACTACAATATTGAAACACACATTGCACACAAAGATGCACAATCACAATTTGACTACACACACATTT

586 아지주 (oK706cQzro)

2024-01-03 (水) 17:48:41

잘난척하거나 했다고 전혀 생각을 안해서
ㅇㄹㄹ와 이리라 사이의 연결점을 전혀 찾지 못하고 있음(??)

587 아지주 (sfNxtCeECA)

2024-01-03 (水) 17:49:56

아지: 을레리 ( ´∀`)

암호... 하는사람도 맞히는 사람도 대단해

588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17:51:14

>>583 >>586 귀여워...
아지는 끝까지 몰라도 좀 재밌을거 같긴 해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두구두구두구

>>584 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ㅋㅋㅋㅋㅋㅋㅋ 어그로를 몸으로 받아낼 생각이냐구!! 워 월이가... 월이가......
안돼.........
하지만 행동은 자유니까 마음껏 원하는 대로 츄라이

>>585
어려
워요
바보
예요

589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7:52:47

CGGGTAGTCCTATTGATAAAAATCCATATTCCAAGTAAACATAGAATGATCTTGAAGATGCAGAGACAGCATCAGTTGATGACCTTGAATACAATAAAAATCAATAGAATCACGTTGAAGAAAATTAAAAACAGAAGTAGACATAGAACACAGTTT
GTAATGATAACATTGATGACCTTGCATACTACAATATTGAAACACACATTGCACACAAAGATGCACAATCACAATTTGACTACACACACATTT

아 끊기 잘못했다.
이거에요.

590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7:53:51

A=1
B=2C=3
이런 식으로 푸는 문제일갈...?

591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7:54:36

나도.집 가서 풀어봐야지

592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7:54:42

숫자로 바꾼다 쳐도 그 숫자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593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7:54:59

풀면 영어로 두 문장이 나와요.

594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17:55:09

그럼 GGG 의 경우에는 7의 세제곱이야?

595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7:56:04

이걸 코드표를 보고 한자씩 적다보니까 현타가왔어요.
3=1이에요.

596 동월주 (y6cc0jbDJE)

2024-01-03 (水) 18:00:15

에... 비즈네르인가 🤔🤔
그럼 키워드가... CGAT로 만드는 단어가 있나?

597 여로주:3 (dTSHCzLcec)

2024-01-03 (水) 18:10:26

집에 거의 도착... 이따가 봐......🫠🫠🫠🫠

오늘은 일찍 자야지...

598 아지주 (eUefwiuM9A)

2024-01-03 (水) 18:11:02

전에 경진주가 자기 죽으면? 나한테 경진이 굴려달라고 했는데
한번쯤 굴려보고 싶다
생기다 만 것들이랑은 상종하기 싫네요 같은 미남만 칠수있는 대사 치게 해보고싶다

599 아지주 (eUefwiuM9A)

2024-01-03 (水) 18:11:19

>>597 잘자! 푹 쉬라구

600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18:12:27

키워드 힌트가 너무 부족해요

601 아지주 (6fr4s22CDw)

2024-01-03 (水) 18:13:04

곧 퇴근이라는 사실에 너무 신난 나머지 약 50분 일찍 마감일을 해버렸다

602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8:13:24

situplay>1597032191>547

최이경: ...흐음..
최이경: (게시물 신고하고 넘어감)

자기 얘기인 건 알지만 별로 충격을 먹지는 않는다. 그냥 리라 걱정할 것.
오히려 저거 볼 다른 사람을(주로 성여로) 걱정하지 않을까

603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18:14:49

어 어려워...
(뇌가 녹다)

이경주 어서와! 여로주 푹 쉬고!
ㅋㅋㅋㅋㅠㅠㅠㅠㅠ 이경아 미안해... 이경주 묘사 불편하진 않았니...

604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18:16:10

어 혹시 DNA 코드인가
검색을... (흐릿)

605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8:17:15

맞아요. DNA 코드에요..

(예시문장 만들고 왔는데 이미 알아차리심)

606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8:17:29

다들 어서오세요.

607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8:18:00

Jackdaws love my big sphinx of quartz.

AGCAAAAAGAGGAATAAACCGCAGTTGAGTATGCCCTTGATACGATTGAACAGAACGTTGCAGATTACTAGAATCCCTTTGATGACCTTGCAACCAAAACACCATCGCTTT

그래도 예시문장을 올려보는.

608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8:18:51

>>589 그에에엑(퇴치됨)

>>603 생각보다 순한맛이라(?) 괜찮았어요!
백이경 기준으로 "레벨0에게 영향을 받을 수준이면 사실 그냥 머리가 나빴던 거 아닐?까?" 하고 웃으며 넘어갈 수준!
흑이경은 그냥 무관심에 가깝고

609 아지주 (0MK.nQb5YM)

2024-01-03 (水) 18:20:39

>>604 와 똑똑해

이경주 하이

610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8:21:17

>>604 동월주 대단해..!

>>609 아지주 반가워요~

611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18:21:53

표를 찾긴 했는데... 흐음 쉽지 않군

>>608 다행이다!!! 휴우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아기들아... 그래도 다행이야...

612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18:25:13

크악 퇴근해서 휴대폰으로 찾으려니까 죽음이다 크아악

다들 안녕하세요~~~!!!!!!!!!!!

613 아지주 (CgiBRXdguU)

2024-01-03 (水) 18:25:38

>>610 뭐야뭐야뭐야 내가 반갑냐!!!! 이놈이놈 이경주~~(꽈악)

614 아지주 (CgiBRXdguU)

2024-01-03 (水) 18:26:16

수경주는 개인이벤트에 암호 쓰는거야?
아지주는... 후발주자가 되겠군(은은)

615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8:30:01

다들 어서오세요.

암호보다는... 공간 기믹..?

잘못하면 뿔뿔이 흩어지는(그리고 수경주가 반응에 죽어나는) 사태가 날수도 있습니다...

616 아지주 (Xwq6xP6QJ6)

2024-01-03 (水) 18:30:23

>>615 와... 뭔지 모르겠지만 기대된다 ㅋㅋㅋㅋㅋ

617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8:31:00

하나하나 만드는것도 힘들더라고요.

하하. 그래서 깔끔하게 포기했어요

618 아지주 (xssNghfkX6)

2024-01-03 (水) 18:31:22

>>617 (쓰다담)

619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18:32:31

수경주 질문
코돈 차트? 이거 보고 하면 되는거야?

620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8:32:44

>>612 힘내요 동월주~
동월주만 믿고 있어(나태함)

>>613 비켜(꽁)

>>6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양한 공간으로 흩어진 캐릭들에 대한 반응을 하나하나...(기겁)

621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8:33:52

제가 찾은 거랑 동일한 거라면 아마 소문자와 대문자에 스페이스랑 페리오드(.)도 있을걸요
그거면 보고 하시면 돼요

622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8:34:25

코뿔소들: 공간 숫자는 충분한가?
수경주: 갸아아악

623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8:35:42

>>622 대략 스물 몇 명이 각각 다른 공간에 던져진(여러모로 지옥)

624 아지주 (xssNghfkX6)

2024-01-03 (水) 18:37:30

>>620 괙(행복)

히히히 못가!(축지법)

>>6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5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8:37:32

설마 그렇게 되진 않겠죠..(혼자서 해결하긴 그러니까 몇명이서 조가 되어 가지 않을까..)

626 아지주 (u39SH75Zzw)

2024-01-03 (水) 18:38:33

갑자기 궁금하다
저지먼트 부원들 싹 모아놓고
지금부터 n명씩 조 만드세요~ 하면 누구누구 조 될지

627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18:38:51

일단 밥먹고 와서 다시 봐야지
월주가 먼저 찾아주길(?)

이따봐!

628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18:39:19

asTC mantpulation cosists of demanding capabilities.
Some of them are recorded here.

이게... 맞나? 🤔 마지막쯤 오타같은건 알아서 필터링 했지만요

629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18:39:36

리라주 다녀십셔~~~~

630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8:40:09

대충.. 맞을 거에요. 노가다를 해서 그런지 빼먹거나 한 게 있을지도 몰라서요(매우 현실적 이유)

631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8:40:20

다녀오세요 리라주

632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18:41:10

처음엔 mantpulation이 아니라 manpulation인가... 유전자조작이라는 뜻이니...

633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18:41:49

https://ibb.co/THTjXVp
https://ibb.co/r7tz6bC
https://ibb.co/J31FFQC
https://ibb.co/jThMg64

머어 3시간 걸어둿구 영 손에 안 익네....

634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18:42:05

ACTC 인력은 까다로운 기능으로 구성됩니다.
그 중 일부는 여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파파고가 번역해줌 :P

635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18:42:26

ASTC manipulation 아닐까? 수경이 능력 대분류!

636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18:42:51

>>633 (죽었다)

637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18:43:25

ASTC 매니퓰레이션의 조작에는 까다로운 기능(?)(재능?)이 포함됩니다.
그 중 일부는 여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런 건가...

헉 태오주 그림

638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8:43:30

>>633 어우....맛있네요

639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18:43:31

아하! 그럼 인력이 아니라 조작이겠군!

640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8:44:30

>>626 일단 여로 줍는(..) 이경이!

>>633 어.. 일단 귀염둥이 녹색 눈이 태오인 거 같은데..
..제사장?

>>634 스읍...
ASTC 능력자 목록..?

641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18:45:26

여기서 배울 점이 뭐라고 생각하니?
조금 더 평화로운 방법이 있을 수도 있다...?
오, 세상에!
여기가 바깥이니?

(흐린 눈)

642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8:45:37

>>637 ㅇㅎ!

재능의 경우 ASTC 쪽에 재능 있는 아이들 목록이려나요?
기능이라면 어.....

643 한양 - 훈련 (azsZpQqUWQ)

2024-01-03 (水) 18:45:40

>>0

"끄으으..우리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야?!"

"약한 녀석들이 시덥잖게 몰려다니는 게 꼴보기 싫어서야."

레벨이 높은 능력자로 보이는 짧은 머리의 근육질 남성. 약자들이 모여다니는 것. 지나가는 양아치 무리들을 시비를 걸지 않았음에도 갑자기 팬 이유였다. 그 현장을 스터디카페를 다녀온 한양에게 적발당하기도 했고.

"저지먼트입니다. 일단 폭행은 그만하시고 둘 다 안티스킬의 인계를.."

"우리는 이유없이 맞았다고!! 우리까지 왜 안티스킬에게.. 우우웁...!"

자신들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양아치의 입을 붙잡아버리는 남성. 한양은 그에게 경고를 하며 순순히 잡힐 것을 요구했다.

"약자 주제에 누구를 통제하려고 해? 저지먼트? 그것도 힘이 있어야 권리가 생기는 것. 힘도 없는 주제에 권리를 찾으려고 하지마. 역겨우니깐."

"....이거 말이 안 통하네. 여튼 통제에 따르지 않으면 진압 들어갑니다. 2차 경고예요."

"한 번 진압해봐. 약자가 발악해봤자 더 고통스러울 뿐이지."

서한양은 염동력을 이용해서 바로 남성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남성은 여유롭게 웃으며, 목이 졸리는 채로 한양에게 돌진한다. 서한양은 돌진하는 남성을 염동력으로 막아보려고 하지만 남성의 돌진은 좀처럼 멈추지 않는다. 속도만 줄어들 뿐이지. 남자의 힘이 절대 센 것이 아니다. 그래, 세긴 세지. 그런데 사람이 힘 좀 세다고 풀 수 있는 염동력이 아니야. 남자의 힘이 세서가 아니야. 저 남자.. 상상 이상으로 무거워.

한양은 남성의 바디체크를 피한다. 몸의 옆으로 옮기면서 말이지. 남성의 몸은 벽에 부딪혔고, 오히려 벽이 부숴지고 남성의 몸은 말끔했다. 한양은 여기서 직감했다. 타격전으로 가도 데미지를 먹이지는 못할 것이라고. 그래서 주변 기물을 이용한 타격은 안 하려고.

하지만 서한양은 남성에게 먼저 거리를 좁혀서 라이트 훅을 꽂으려고 한다. 직선펀치가 아닌, 갈고리처럼 횡을 그리며 남성의 왼쪽 안면에 향하는 한양의 주먹. 남성은 미련하다는 듯이 한양의 턱에 오른쪽 주먹을 마치 창처럼 직선으로 뻗으려고 한다.

"....!"

하지만 한양은 중간에 날아오는 남성의 주먹을 피했다. 상체를 왼쪽으로 살짝 숙이면서 말이야. 그 다음 한양의 오른쪽 주먹은 남성의 안면이 아닌 뒷목으로 향한다. 곧바로 한양의 오른팔은 남성의 뒷목을 감아서 잡는다. 펀치를 목적으로 던진 주먹이 아니었던 것. 그 다음에 재빨리 남성의 오른쪽 겨드랑이를 파고들어서 밀착한다. 한양의 왼쪽 팔을 남성이 펀치를 뻗느라 열린 오른쪽 겨드랑이에 넣고 파고든 것. 그대로 파고든 왼손은 본인의 오른쪽 손목을 잡아서 완전히 결속시킨다.

"어디서 개수작을...!!"

"갑옷이니깐 무게중심도 흔들기 쉽겠지?"

서한양은 그대로 오른발로 남성의 다리를 쓸면서 중심을 무너뜨린다. 혹시 모르니깐 걸려는 남성의 다리를 염동력으로 당기면서 말이야. 그대로 눕듯이 바닥에 쓰러져버리는 남성. 한양은 두 다리로 남성의 허리를 감아서 묶고, 결박시킨 두 팔로 남성을 조르기 시작한다. 역시 갑옷처럼 단단하고 무서울 정도의 무게가 정말 위협적이기는 했다. 하지만 중심을 잃고 쓰러지면 어쩌려고. 사람의 힘으로 이 무게를 감당하면서 일어날 수 있겠어? 물론 혼자서는 꾸역꾸역 일어날 수 있겠지만..

남성은 한양에게 졸려지는 채로 입을 열었다. 한양의 가까이 밀착한 안면을 물어뜯으려고 하는 것. 안 당해본 공격은 아니었기에 재빨리 기술을 풀면서 상체를 세웠다.

".....얘 또 물까봐 무섭다."

갑자기 한양은 머리에서 전구가 하나 깜빡하면서 해결법이 떠올랐다. 어차피 얘는 못 일어나는 상태니깐...

"커..흑..커어억..."

이렇게 움직임을 봉쇄한 채로 염동력으로 목을 조르면 됐잖아. 쉽네 쉬워.

"진압 완료..자, 이제 증언을 위해서 같이 수사에 협조..응?"

피해자 녀석들..다 도망가버렸잖아.

644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18:45:51

ASTC manipulation 의 조작에는 까다로운 기능(재능? 이건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이 포함됩니다.
그 중 일부는 여기(이 '여기'는 수경이네 연구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런건가...

아 근데 아ㅋㅋㅋㅋㅋㅋ제목 미치겠네 쟤가 제사장이야???????
태오야........
아래 저건 사람인가 동물인가...

645 아지주 (PFWo/3QQ4M)

2024-01-03 (水) 18:46:37

이경이는 여로를 주워!!

646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18:46:39

하냥주 어서와! 진짜 밥먹고 올게 휴 월주가 풀어줘서 개운하게 식사할 수 있겠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647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18:47:29

우와아 나 봤다... 태오주의 태오르 봤다..... 근데 태오 옆의 사람은 누구십니까..(흐릿)

도착하자마자 밥 먹구 갱신... 이제 쉬어야지.....

648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8:48:41

하냐앙주 어서오세요!

여로주도 반가워요!

649 아지주 (PFWo/3QQ4M)

2024-01-03 (水) 18:48:55

아지는 지금 현재 일상에서의 감정이나 관계나 그걸로 봤을 때... [더보기]

650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8:48:59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소분류 기록이 있다 같은 거였어요

651 아지주 (PFWo/3QQ4M)

2024-01-03 (水) 18:49:09

하냥주 여로주 하이

652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18:49:38

다들 헬로~~~~

그 있잖아
다들 눈치챘겠지만
저... 그... 뭔가... ...지 않아?😏

653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8:50:17

https://ibb.co/kGqmJ0Q

아 그치 나 이거 보여주고 싶었어요!
헤어스타일이 미묘하긴 하지만 잘 뽑힌 거 같아 특히 여로 표정이!

654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8:50:58

다들 어서오세요

655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18:51:44

>>652 현재의 태오랑, 과거의 태오이지요?

656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8:52:08

>>652 어...

제사?장?이 단명헤어다?(저기요)

657 한양주 (azsZpQqUWQ)

2024-01-03 (水) 18:52:23

다들 안녕!

658 리라주 (yUdM2bwC2Y)

2024-01-03 (水) 18:52:33

>>652 미래 태오랑 과거 태오...?
눈 색깔이 현재는 아닌거 같고

659 아지주 (PFWo/3QQ4M)

2024-01-03 (水) 18:52:41

구석에 아지가 있어?
아자 나도 이제 퇴근
곧 와파 쓸수있다 3시간 고맙습니다

660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18:52:59

(아닐시 할복) (?)

661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8:53:20

>>655 아.

뭐야 나 눈치 또 죽었어
눈색 때문에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662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18:53:36

>>653 오마갓!!! 이경이와 여로땅이네>:3!! 완전 너무너무다!!

>>652 (충격받은 슬라임) :ㅁ

다들 어서와!!

663 아지주 (PFWo/3QQ4M)

2024-01-03 (水) 18:53:40

>>660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칼은 일상찌를때만 쓰라구(.??)

664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8:53:48

현재와 과거...

665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18:55:17

해석은 모두 자유니까 어떻게 받아들이든 다 맞는 떡밥일 거야... 흐흐흐😉😉😉

666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8:55:43

>>660 오.. 옆에서 목 쳐 줄 사람 필요한ㄱ(끌려감....)

>>662 히힝 잘 뽑힌 거 같아서 기뻐요!
이경주가 AI에 재미 붙인 건 여로주 덕이다....

667 아지주 (PFWo/3QQ4M)

2024-01-03 (水) 18:56:01

>>665 나는 닫힌 해석이 좋다(일상칼)(????

668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18:56:46

>>653 잘생김이 두배....!

669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18:57:26

>>665 🤔🤔🤔🤔

670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8:58:58

>>665 (짤 주인에게 차마 꽁은 못하겠으니 총을 들이민다)

>>668 우리 여로가 두배로 잘생겼긴 해...!

671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8:59:15

아 뭐야 내 총 어디갔어

672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18:59:24

끼아악

.dice 1 100. = 38

673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19:00:05

.dice 1 100. = 28

674 리라주 (yUdM2bwC2Y)

2024-01-03 (水) 19:00:17

>>672 .dice 1 100. = 44

675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19:00:22

(할복)

676 혜성주 (MgH02yR.22)

2024-01-03 (水) 19:00:31

.dice 1 100. = 63

677 리라주 (yUdM2bwC2Y)

2024-01-03 (水) 19:00:34

"줘"
(다시 식사하러 사르륵)

678 혜성주 (MgH02yR.22)

2024-01-03 (水) 19:01:14

오자마자 정화됐습니다 좋은 삶이였다 (성불)

679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9:01:14

이겼다.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680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02:33

리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스!

혜성주 어서와요!

681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19:02:40

"저번 작전으로 조금 의문이 있어."
"그거 내가 생각하는 것과 같은 거 맞아?"
"글쎄. 너는 뭘 생각하고 있는데?"
"보라 말이야. 정말로 그림자가 그 협박장을 보낸 거라고 한다면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하하. 나도 마찬가지야. 그림자는 불렛을 납치하려고 했었어. 그렇다면 무대 위에 오르지 않게 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무대 위에 오르게 하는 것이 이득이 아니었을까."
"그렇긴 한데... 의외로 무대 위에 오르지 못하게 하고, 조용히 납치를 하려고 했다던가도 있을 수 있지 않아?"
"가능성은 제로는 아니지만... 대놓고 그런 기분 나쁜 음파를 쏜 녀석들이야. 처음부터 오를 것을 생각했다고 보는 것이 좋아."
"...그렇다면 누가?"
"모르겠어. ...차라리 너나 내 추측이 틀렸다면 좋겠는데."

/은우와 세은이 조용히 병실에 마주보면서 대화를 나누는 모 시간

그런고로 갱신이에요!!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682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9:03:22

어서오세요 캡틴.

683 아지주 (8XlXOhXa4s)

2024-01-03 (水) 19:04:02

할복하지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우리 어장 언제부터 이렇게 살벌해진겨

아 그리고 태오주랑 혜우주 중에 시간남는 사람
나중에 태오랑 혜우 관계 요약해줄 수 있나?

아지의 기존 희야에 대한 인상이나 생각이

1. 희야가 아지한테 게시판 보고 친구하자고 하고 같이 버블티 마심
2. 혜우가 희야랑 붙어있어서 사귀는 줄 알았음
3. 혜우의 얘기로 오해는 풀림
4. 그러나 혜우랑 연락이 한참 안됐다고 해서 그런 사람은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희야가 혜우에게 상처줄지 걱정됨

이정돈데 보니까 이 4개 다 승계는 안될거 같던데 혜우가 태오에 대해 아지에게 병문안 일상에서 얘기했을지 어떻게 얘기했을지 모르겠네

684 이혜성 - 동 월 (MgH02yR.22)

2024-01-03 (水) 19:05:00

"꼰대라고 생각 안한다면야 다행이지만."

후배의 말에 혜성은 작게 키득거렸다. 누구와도 이런 이야기를 나눠본 적 없었다. 동기는 물론 오래 알고 지낸 동생에게도 하지 않은 이야기. 오히려 친하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이야기였을지도. 당연히 이런 대화를 할 생각은 없었다. 더 이야기하면 정말로 꼰대가 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혜성은 더이상 말을 입에 담지 않았다. 슬슬 순찰도 끝날 시간이고, 돌아가서 해야할 일이- 까지 생각하며 워치로 시간을 확인하던 혜성은 급작스러운 후배의 고함소리에 슬그머니 두어걸음 옆으로 물러났다.

"뭐, 뭐야? 왜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그래?"

당황스럽네 정말. 후배가 내지르는 소리가 귀에 남아있는 기분에 손으로 찌잉 하고 울리는 귀를 막고 눈살을 찌푸리던 혜성의 파란 눈동자가 도르륵 굴러 흘끗 후배를 응시했다. 복잡한 이야기를 하긴 했지. 그런 대화로 끌어간 자신도 잘못이라면 잘못이지만.

"싫어. 난 매운 거 보다 단게 더 좋아."

순찰루트를 벗어난 혜성은 이내 가까운 카페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매운걸 먹으면 속 아프거든. 복잡한 이야기를 꺼낸 잘못도 있으니까 간식 정도는 사줄게."

685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19:05:22

캡틴 어서와!! 으으... 좀 쉬어야겠다.. 다녀올게 ㅇ>-<

686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05:41

어서오세요 캡틴!

여로주 푹 쉬고와!

687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19:05:53

장신구나 옷차림이 좀 닮지 않았어?

688 혜성주 (MgH02yR.22)

2024-01-03 (水) 19:06:13

답레 올리고 @동월주 더 이어도 되고 막레로 쳐도된다 막레 따로 줘도 젠젠 오케이

난 성불해서 더이상 현생에 존재하지 못해 즐거웠다 (파스슥)

689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9:07:20

푹 쉬세요 여로주

690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19:10:51

>>687
🤔
역시 태오들인건가................
흐음.......
흥미로워요

돌아왔다

691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19:11:19

>>683 얼레 이거는 그냥 오해해도 좋은데...

1. 희야는 여전히 존재함. 원래부터 없던 애 취급이 아니라 스토리상 뒷선으로 물러난 상황임. 이유는 건강 문제.

2. 희야-태오-혜우 이렇게 데 마레 3인방. 태오가 먼저 성운이의 연구소로 떠나고 커리큘럼 도중에 정신 착란 일으키다가 탈주해서 행방불명. 그 이후로 7년 동안 연락 한 번도 없었는데 이 뱀새끼가 1학년부터 목화고 저지먼트 활동을 했다네? -> 혜우 입장에서는 개빡쳤겠지만 혜우가 방황할 때 스트레인지에서 돌아다니던 거 보호해주던 게 태오였음. 혜우가 기억을 못할 뿐이지...

3. 태오가 암부에게 납치됐을 때 구출하러 온 혜우 일방적으로 선 긋고 밀어내는 상황(= 저 애가 소중한 걸 들키면 다음 납치 상대는 쟤인 걸 알고 있어서 그럼). 성운이에게는 전남친으로 오해받았는데, 태오가 여기서 스트레스랑 정병 한계치까지 다 터져서 개빡친 나머지 '형식적인 말에 과몰입 한 걸 가지고 나한테 이러면 곤란하다', '같잖은 놀이에 끼우지 말라'까지 발언하고 지금 파국임.

즉 애증약혐관임

692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19:13:12

여러분들이 바라던 떡밥. 아주 살짝 던졌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다시 한번 다들 안녕하세요!

693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19:13:37

>>687 온갖 생각에 머리가 어지러워요.

694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19:14:45

???:어라.
???:그 여자애가 납치될 거라고 생각하나요?
???:왜 그런 논리구조가 이어졌는진 모르겠지만, 딱히 아무래도 좋으니 얼마든지 마음껏.
???:개인적으로는 그 과정 속에서 나타나는 감정 그래프와 호르몬의 상관관계가 조금 더 신경이 쓰이는군요.

695 아지주 (79OD2BOBcc)

2024-01-03 (水) 19:16:05

>>691 그렇군 대충 이해했다
그럼 혜우가 태오에 대해 얘기했는지 어떻게 얘기했느냐에 인상이 달라지겠네 이건 혜우주에게 물어볼게

696 아지주 (79OD2BOBcc)

2024-01-03 (水) 19:16:30

>>694 뭐야 알쏭달쏭해!! 안녕 캡틴

697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19:16:50

태오: 그쪽 말고도 납치 할 사람은 많지만…….
태오: ……저도 그 그래프가 신경 쓰이는데요.
태오주: 안 된다 이 미친 예술가야

698 한양주 (azsZpQqUWQ)

2024-01-03 (水) 19:18:49

@정하주

정하주 레스로 막레 받을게~! 일상 수고했어,정하주!

699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19:18:51

아무튼 정답 여부는 둘째치고 협박장은 누가 보낸 것인가? 라는 추론을 한번 들어보도록 할까요?
물론 그림자가 보냈을 수도 있고 은우와 세은이가 예상한 것처럼 제 3의 인물이 보냈을 수도 있고 그런 것이에요!
정답은 나 이외에는 아무도 모른다!

이렇게 쓰고 저는 밥을 먹고 올게요!

700 한양주 (azsZpQqUWQ)

2024-01-03 (水) 19:19:11

다들 안녕인겨!

(일상 스위치 on

701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19:21:40

.dice 1 100. = 82-클수록

702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19:21:57

오자마자 떡밥 털리네..(터덜터덜)

703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19:22:23

나는 지금 일상이 무려 두 개라... ;ㅁ;!손이 다 찻슈... ;ㅅ;

704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9:24:10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저요? 천천히라던가..

705 이리라 (w/eS0jOg5M)

2024-01-03 (水) 19:26:25

>>0

팔찌가 깨지면 인원수만큼의 팔찌를 새로 그려야 한다는 게 비효율적이다. 이건 빗자루에도 해당되는 이야기다. 레벨이 오른지도 며칠이 더 지났고, 이 시점에서 리라는 종이와 시간의 낭비를 막기 위해 보다 효율적인 접근 방식을 찾을 필요가 있었다.

"......"

그렇다면 팔찌의 일부만 깨지게 만들면 되지 않을까. 리라는 코뿔소 참이 걸린 팔찌 줄에 작은 비즈 세 개를 연달아 그린다. 여러가지 도안이 스케치북을 천천히 채워간다.
지난번 경호 업무에서 팔찌를 준비하지 않은 건 너무 안일한 행동이었다. 리라는 본인의 부주의로 일어날 뻔 했던 사고를 떠올리고 입술을 꾹 깨문다.

ㅁㅎ고 그분 저지먼트 퇴부 안하시나요?
본인 소문 때문에 학교랑 저지먼트 이미지 나빠집니다
눈치 있고 신속하게 퇴부 부탁드려요


실수 투성이다.
모든 게 엉망진창이 됐다.
아, 하지만 도안은 A안보다는 C안이 더 나은 거 같은데.
대체 그건 누가 쓴 거지?
어디서부터 잘못됐지?
그만 생각해. 커리큘럼에 집중해. 이것마저 망칠 셈이야?

눈치 있고 신속하게.
신속하게.
눈치 있게...

706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19:31:30

>>695 그리고 아마도지만 태오에 대해선 얘기 안 했을 것 같아

파국상황 터진 건 15주년 이후고 그 이전엔 희야처럼 혜우가 와서 붙지도 않았거든. 서로 아예 모르는 사람인 것처럼.

707 한양주 (azsZpQqUWQ)

2024-01-03 (水) 19:33:13

>>704
선레

.dice 1 2. = 1

1-한양
2-수경

708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19:33:16

트리거워닝!

내 옆에서 평생 불행하게 살아줘
넌 내 심장을 도려냈어.
피 흘리는 날 두고 그냥 갈 순 없어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向き合う二人“!! https://picrew.me/share?cd=2hBsuZYL4I #Picrew #向き合う二人


:D

709 한양주 (azsZpQqUWQ)

2024-01-03 (水) 19:33:27

무슨 상황을 원해?

710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36:34

이번에는 제로(그리고 퍼스트클래스 저격 캐퍼시티 다운) 기능 테스트였을 거라는 생각이 좀 더 강하게 드네요.

>>708 ....아...
그.. 유사 형제 그 사람....

711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9:36:43

딱히 원한다.. 싶은 상황은 없긴 하네요.

생각나는 상황은.. 부실에서 업무or순찰... 아니면 한양이가 뭔가 웨이팅 있는 데에 가다렸는데 한양이 앞에서 딱 끊겼는데 수경이가 앉아있는 걸 발견한다?
아니면 스킬아웃의 근거지 쪽에서 우연히?

712 한양주 (azsZpQqUWQ)

2024-01-03 (水) 19:38:23

식당 웨이팅 상황으로 쓸게

713 청윤주 (FqnCHejvp6)

2024-01-03 (水) 19:38:43

어쩌다 7시 반이 되어서야 레스를 다는건지..? 어쨌든 좋은 밤이에요!

714 아지주 (79OD2BOBcc)

2024-01-03 (水) 19:39:25

>>706 참고할게!

715 청윤주 (MoiqtUHyDc)

2024-01-03 (水) 19:39:28

>>708 어.. 이거.. 유사 형제가 사실 연인..? 어?

716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19:40:23

퇴....... 근........ (그리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납치당함)

717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9:40:23

다들 어서오세요

718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9:42:27

퇴근은 축하드리는데 어째서 납치.

719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19:43:25

다들 어서와!! 근데 동월주 우째서 납치....(흐릿)

>>710 :D?

>>715 ?:D

720 청윤 - 훈련 (y7JDQStcJQ)

2024-01-03 (水) 19:46:46

>>0
"..어째서, 어째서 그런 말을 하는거야!"
"네가 그래서 뭘 할 수 있는데?"

청윤은 앞으로 달려나가려다 넘어졌다. 넘어진 청윤의 머리를 잡곤 그 자식은 청윤의 얼굴을 한대 후려 갈겼다. 청윤은 격노해 손을 들곤 다섯 손가락에서 공기탄을 전부 발사해 그 자식의 가슴을...

퍽!

청윤은 팔에 고통이 느껴져 깨어났다. 시계를 보니 오늘은 주말인가, 그렇게 생각하고 팔을 바라보자..

"어?"

청윤의 팔에 구멍이 하나 나 있었다. 그곳에서 피가 철철 흐르고 있었다. 청윤은 당황한 듯 팔을 부여잡곤 뛰쳐나가 병원으로 달려나갔다.

721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48:38

저거 여로랑 친구 돌봐주던 연구원이 모종의 이유로 사망한 후 여로에게 저주 같이 말을 심어두는 거 같은데..

722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19:49:16

아기오목눈이야!!!!!!!!!!!
자다가 다친거야?? 이럴수가

다들 어서와!!

723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49:22

>>713 어서오세요! 청윤주!

>>716 몸값을 지불할 돈은 없으니 잘 키워주세요(?

724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9:52:02

청윤주의 어.... 청윤아?

725 아지주 (79OD2BOBcc)

2024-01-03 (水) 19:52:25

헉 청윤아!!!!!! 으아아악

위에 그림 다 봤다 알쏭달쏭한 것도 있고... 여로랑 이경이 표정 조합이 찰떡이다

726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53:08

>>720 ...무슨..상황이지..?
자다가 능력쓴 건 알겠는데 꿈의 상태가?

727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19:54:17

청윤주 어서와!!! 으ㅏㅏㅏㅏ!!!!! ㄹ병원!!! 병우너!!! 어서 우리 아기 오목눈이를 병원으로!!!!!!!

>>725 아 저거 여로는 맞는데 이경이는 아니여.. ':3c

728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19:54:41

아 아지주가 봣다 한 거 이경주가 올린 여로땅과 이경이구나...!!!(깨달음)

729 아지주 (79OD2BOBcc)

2024-01-03 (水) 19:55:13

>>728 헤헤헤 착각했대요 엘렐렐레(복복봣봑)

730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19:55:32

>>728 당신의 실수 내 기억에 박제되었다

731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19:55:57

실수가 박제되고 마는데...

다들 어서오세요

732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19:57:46

>>729 (뽁씰해짐)

>>730 아니여!!! 아니여!!!! 내가 픽크루를 올려서 그려!!!!;ㅁ; 잊어줘ㅓㅓㅓㅓ 잊어줘어ㅓㅓㅓ!!!

묵히는 중인 카피페 일부 크롭해서 올려줄테니 잊어줘어ㅓㅓㅓㅓ!!!!

733 한양 - 수경 (azsZpQqUWQ)

2024-01-03 (水) 19:59:04

"아..괜히 성수기에 왔나.."

날씨는 엄청 덥고, 줄은 줄어들지 않는다. 이 뜨거운 열기가 얼굴에 바른 선크림까지 다 녹여버리는 느낌이 든다. 하..공부 끝내고 점심 좀 먹으려고 간 곳이 돈까스집이었다. 서한양은 돈까스 싫어할 거같은데?! 라는 의문을 가지지 말자. 서한양도 돈까스 좋아한다. 그것도 여기 '일본식' 돈까스집이다.

"여기가 그렇게 인기가 많나..."

인기가 많으니깐 이렇게 줄이 끊이질 않겠지. 그냥 흔하디 흔한 돈까스집인 줄 알았는데, 하필 제 3학구에서 제일 유명한 맛집 돈까스집었다니. 마음 같아서는 사람들 별로 없는 식당으로 빠지고 싶지만..지금까지 기다려온 게 너무 아까워. 그러니깐 기다려본다.

"오오..드디어!"

줄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니, 한양의 얼굴에서는 점점 환해진다. 마치 엄청 쌓인 서류철을 다 처리한 느낌이랄까. 어쨋든 간에 이제 먹을 수 있겠다-! 안에서 돈까스에 콜라 시켜야지. 그런데... 이거 무슨 소리고.. 나..나에서 끝낸다고?! 이렇게까지 기다렸는데?!

"하아..."

영혼이 입에서 나오는 것마냥 한숨을 쉬기 시작한다.

734 이로운 - 훈련 (PJkwg2cRZw)

2024-01-03 (水) 20:01:09

>>0

"더워어..."

햇빛이 쨍쨍히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 로운은 레벨 2로 성장한 하이드로키네시스를 사용해 텀블러에서 물을 꺼내 마시고 있었다.

그렇게 한 방울의 흘림도 없이 깔끔하게 물을 마셨을 무렵, 로운의 뇌리를 스치는 어떤 생각.

'열을 식히는데도 능력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텀블러를 열고, 새심히 물을 꺼내와 머리에 댄다. 물을 차가운 감촉이 로운을 감싸기 시작했다!

'된다, 돼!'

누군가 보기에는 텀블러에서 꺼낸 물로 제 머리를 적시는 모습이 자못 우스꽝스러울 수 있으나, 아무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니 어떠하리!

735 한양주 (azsZpQqUWQ)

2024-01-03 (水) 20:01:58

어서와 로운주!

736 이로운 - 훈련 (PJkwg2cRZw)

2024-01-03 (水) 20:02:19

39,048!

안녕하세요~~~~

737 청윤주 (EKDY2olVew)

2024-01-03 (水) 20:03:08

로운주도 어서오세요!

738 수경 - 한양 (jrGLuIPN1E)

2024-01-03 (水) 20:03:31

수경은 일본식 돈까스집을 놀랍게도 인첨공 내부 애플리케이션인 '패스라인'으로 예약해서 줄을 선 사람들을 지나쳐서 종업원에게 들어갈 수 있다면서 보여주려 합니다. 아무리 수경이 식사를 그다지이긴 하지만 아주 가끔은.. 치팅데이같은 게 있으니까요. 그런데...

"죄송한데. 일행분은 안 계시나요?"
라고 묻는 점원에게 네? 라고 말하면서 고개를 갸웃합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바로 수경이 예약할 때 2인으로 예약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2인 예약은 일행분이 오셔야 바로 들어갈 수 있어요."
라는 말을 한 종업원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연락을 할까 하고 허공을 긋지만.. 연락할 만한 사람은 연락처를 뒤져도.. 그렇다고 그냥 돌아가기에는 그런 느낌입니다.

"....."
그리고 그 광경은 한양의 눈에 보였을까요?

739 청윤주 (EKDY2olVew)

2024-01-03 (水) 20:04:12

이번 훈련은 떡밥은 아니고 그냥 레이저에 맞은 4학구 저지먼트 부장의 모습을 보고 트라우마가 살짝 도진거에요! 그리고 동거조 애들이 어떤 반응일지도 궁금해서(?)

740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20:04:44

로운주 어서와!!!

741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20:06:08

다들 어서오세요

742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20:06:18

>>739 여로땅이면 동공지진하다가 수건과 볼펜 가져와서 지혈시키고 병원가자고 할 거 같아...(흐릿)
역시내가행복하면
여로: 선배 얼른 지혈!! 지혈!!!(다급
안된다

743 여로 - 성운 (1O92Vi/S66)

2024-01-03 (水) 20:09:00

"두 명부터 할 수 있는 게임들은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아, 부실에 두고 나와버렸네, 어쩔 수 없네요-"

여로는 다빈치코드가 순간적으로 떠올랐지만, 그걸 부실에 두고 나왔다는 사실 또한 기억했다. 그는 미간을 찌푸렸다. 하필 오늘은 보드게임 그 무엇도 들고 나오지 않았다. 별일이라면 별일이었다.

"저도 레벨3이예요-! 그래서 알 수 있었다고 할까- 그래요!"

태연하게 거짓을 내뱉은 여로가 씩 웃었다.

"선배 이전에 여기서 살고 있던 사람들도 있었군요-"

신기한 목소리로 말하던 여로가 고개를 끄덕였다. 살고 있던 사람들이 있긴 했구나.

".... 선배는 여기 혼자 넘어왔어요?"

744 청윤주 (EKDY2olVew)

2024-01-03 (水) 20:09:24

>>742 역시 여로.. 착해요! 마음씨가 역시 여로에요! 그런데 볼펜은 지혈에 어떻게 쓰나요?

745 아지주 (79OD2BOBcc)

2024-01-03 (水) 20:11:03

>>744 볼펜으로 구멍을 막나?(?????)

746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20:11:55

http://www.khna.or.kr/homecare_new/01_first/adult06.php

요런 식으로!

747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20:13:34

링크상 심한경우 4옆의 그림같은 걸로...겠죠?

748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13:59

>>732 여로주가 고장났다!

>>734 로운주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739 멈칫, 하더니 곧바로 구급용품 가져와서 응급처치 할 거 같네요
차분하게 할 일 다 하고 얕게 한숨 내쉰 뒤에 허가 하에 업어서 병원까지 데려다 줄 거 같아요

749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20:16:38

여로: 혜우야! 두발로 걷는 쥐의 이름은?

혜우:

여로: 미키마우스지! 그럼 두발로 걷는 개는?

혜우:

여로: 구피야! 제대로 대답해보라고! 두발로 걷는 오리는?

혜우: 도날드덕?

여로: 땡땡! 오리는 다 두발로 걷잖아!

혜우:







은우: 한양아, 1+1은 뭐게?!

한양: ... 야근?

은우: 히익


750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20:17:01

>>747 그렇지! 심한 경우라고도 되어있고!!

751 청윤주 (gJ5zHyUQgg)

2024-01-03 (水) 20:18:23

>>746 오오.. 그래도 여로 지혈도 잘 할 줄 알고 대단한데요?

>>748 역시 이경이.. 업어서 가주는 군요! 그런데 사실 청윤이는 가끔가다 이경이가 화난 건 아닐지 움찔할때도 있을 것 같긴 해요..!

752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20:18:51

내가 집에서 홀로 쉬는걸 보지 못하는 인간의 납치에... 당해버렸다..... (널부렁)
다들..... 좋은밤 되십셔..... 간간히 들어오겠습니다.....

753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20:19:50

좋은 밤 되십셔 동월주(손흔들어주기)

754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20:19:59

>>752 (토닥토닥) 동월주 어서오구 다녀와....

755 청윤주 (gJ5zHyUQgg)

2024-01-03 (水) 20:20:40

아.. 동월주 다녀오세요..!

756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21:25

>>7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로야 혜우에게 맞지 않게 조심해(?)
1+1이 야근이라니 흐이이익!

>>751 친하지 않은 관계에서 흑이경은 '얘 나 싫어하나'가 의심되는 태도긴 해요! 아마 중학교 시절 그 상황에는 이런 태도도 이유가 있을 것..

>>752 (복복복복)
무사히 다녀오세여!

757 한양 - 수경 (Xa/xjM9Tu6)

2024-01-03 (水) 20:22:56

분명 비흡연자인데, 담배를 피고 싶다는 게 이런 느낌일까? 왜 하필 나에서 끝나는 건데. 이거는 억까야, 억까.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하필 이렇게 많고 많은 사람을 입장시켰는데.. 왜 나만 안 되는 건데!

그런데 한양의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익숙한 뒷모습.
키부터 시작해서 머리스타일까지..확신이 선다. 우리 저지먼트 부원이다. 분명히 우리 부원이야. 게다가..얘기를 들어보니깐 예약제를 통해 찾아온 부원이야.

"어..수경양?"

한양은 뒤에서 수경을 불렀다. 얘기는 다 들었으니깐 상황파악은 다 돠 상태.

"혹시 저도 들어가도 될까요?"

758 아지주 (79OD2BOBcc)

2024-01-03 (水) 20:23:26

감기걸려서
맛있는거 앞에뒀는데 맛이 안 나

759 청윤주 (gJ5zHyUQgg)

2024-01-03 (水) 20:24:59

>>749 ㅋㅋㅋㅋㅋ 여로 혜우 다음 표본이 되는 거 아니에요(?)

>>758 아이고 아지주도.. 몸이 안좋으시군요..!

760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0:26:00

이혜성 K가 성인이라는 걸 이용해서 포도향 스틱에서 꽃향기나 라임향 나는 스틱으로 바꿨다는 소소한 티미가 있다

차애캐 4주년 라이브 보느라고 틈틈히 옴

761 수경 - 한양 (jrGLuIPN1E)

2024-01-03 (水) 20:26:58

예약을 2인을 했다는 걸 깨닫지 못한 것은 예약금을 받는 타입은 아니라는 것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너무 시간을 끄는 건 애매하고. 이 상황이라면 저기 줄을 섰다가 못 먹고 돌아가는 이들 중 누군가 분명 같이가요. 같은 말을 할 게 분명한데....는 수경은 한양이 말을 걸 줄은 몰랐지요.

"아... 부부장님인가요...?"
머리카락을 잘랐는지는 알 수 없지만, 수경은 어딘가 이 인첨공에서 눈에 띌 법한 느낌이긴 하죠. 총천연 뿜뿜에서 흑발이라던가. 의외로일지도 몰라요?

"저는 괜찮아요. 그럼 제시하고 같이 들어가면 될 거에요."
그렇게 말하고는 종업원에게 일행이라고 보여주려 합니다. 그러면 들어가는 데 성공할 겁니다. 예약석에 앉을 수 있을지도?

762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20:27:08

>>758 아지주...(토닥토닥)

763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27:44

>>758 아지주 힘내세요...(복복복복복)

764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20:28:13

다들 어째 이리 아픈가... 아픈 거 싹 날라갔으면 좋겠다😢
모두 어서오고! 왔다갔다 해서 반응이 느리네

765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0:29:31

신년부터 다들 아프면 어째.... 건강 유의하자..

766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20:29:33

https://ibb.co/zhdyrn7

그리고...
낙서...

767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20:30:09

다들 건강하시고. 다들 너무 금손이십니다(흙흙)

768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0:30:25

아무래도 이 캡틴은 운이 좋은 모양이에요. 잠깐 누워서 게임 좀 하고 왔다가 접속했는데 저런 것이 바로 보이잖아?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769 아지주 (79OD2BOBcc)

2024-01-03 (水) 20:30:35

흑흑 서러웠다
고마워
>>766 멋진 커플이다!

770 청윤주 (gJ5zHyUQgg)

2024-01-03 (水) 20:30:43

리라주 역시 금손이었어요1!!

771 태진주 (/Lg.ZSlje2)

2024-01-03 (水) 20:31:23

아름다워...

772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31:38

>>766 와 진짜 얼굴합 미쳤다....
저 상ㅌ로 랑이가 제발 리라 이마에 입ㅇ(끌려감미다)

773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20:31:49

리라주 캡틴 어서와!!! 리라주 이 금손...!!!!(야광봉)

774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20:32:07

캡틴 어서와!! 게임 뭐 했어 재밌었니~

775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20:32:08

태진주 어서와!!

776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0:32:22

떡밥에 대해서 추론하는 이는 아직 없군! 후후! 만족스러워! (의미없음)

777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0:33:11

(성불합니다)

778 청윤주 (gJ5zHyUQgg)

2024-01-03 (水) 20:33:12

캡틴 태진주 어서오세요!!

779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0:33:26

>>774 저는 콘솔파라서 스위치 게임 조금 돌리고 왔답니다! 어쨌든 다들 안녕하세요!

780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20:33:51

태진주도 어서와~
>>776 뚫어져라 보고는 있어
아직 감이 안 와 스토리 다시 봐야할 거 같은🤔
크윽...

781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20:34:00

다들 어서오세요

782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20:35:15

지우려다가 올렸는데 생각보다 예쁘게 봐주는군 감사합니다 제리인사 제리인사

>>779 재밌었겠네~ 잘해따!!

783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0:35:26

결론은 협박장은 정말로 그림자가 보냈는가. 아니면 은우와 세은이 추론하는대로 다른 이가 보냈는가인데...
그림자가 정말로 보냈을 수도 있고 다른 이가 보냈을 수도 있고...그건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는 말밖에는! 저만 아는거고!

784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20:36:25

헤헤 그림 봤다 헤헤 이쁘당.... (야광봉)

그리고 캡틴이 던진 떡밥....
혹시 크리에이터라고 한다면? (일단 정주행을 못끝냈으니 헛소리에 그칠 수 있습니다 걸러들어주세용)
일단 납치가 목적이었다고 하면 결국 앞길을 막고있는 저지먼트가 사라질 필요가 있는데, 레벨5만 당하는 캐퍼시티에 당하느라 아무것도 못하면서 저지먼트보고 알아서 해결할테니 도망가라 한 점이라거나... (이 경우엔 아마 자기는 일종의 장치로 캐퍼시티를 피하면서, 당하는 척 연기를 했을지도)

785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20:37:01

그리고 그림자는 3명의 과학자가 주축이랬으니... 크리에이터도 과학자 아닌?가?

786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20:37:03

하지만 다른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됐으니 충분히 고려해볼만 하고
문제는 다른 사람이 누구냐인데 으으음
으으음.....................🤔
흐으음..............

787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20:37:07

(오늘의 갱신 짤)

788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0:37:24

협박장.....그림자를 시켜서 다른 이가 보냈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흠)

리라랑은 역시 얼굴합이 아주 맛있다 앞으로도 낙서 많이 올려줘

789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20:37:38

몬가 몬가 나도 퓅귄 칭구 만들어줘야 할 거 같아서 마우스로 끄적끄적:3
연한 보라색 펭귄을 넣었따>:3

790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20:37:56

혜성주 어서와!

791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0:38:30

어느쪽이든 뒷목 잡을 준비는 해야겠다

다들 어서와

792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20:38:45

성운주ㅋㅋㅋㅋㅋㅋㅋ어서와!!
혜성주도 안녕! 여로주 펭깅이 귀여워 자세히 보면 더 예쁘구나

793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20:39:10

헤헤 귀엽다 헤헤 (숨도 안쉬고 저장함)

794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0:39:17

아니 어떻게 알았지
자연스럽게 끼었는데 인사도 머쓱하게
하이

795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0:40:10

크리에이터:아저씨는 안티스킬이야. (눈물)

와. 이제 저 펭귄에게 점점 친구가 생기는거예요? (갸웃) 어쨌든 다들 어서 오세요!

796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20:40:35

다들 어서오세요

797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20:42:36

>>795 그짓말 아저씨 임포스터지(?)
아니라면 다이스로 날 이겨봐라 (??)
.dice 1 100. = 62

798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0:43:37

.dice 1 100. = 40

크리에이터:아저씨 이제 추방당하는거니.. (눈물)

799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43:39

증식하는 펭귄들...

>>797 심각할 정도의 다이스 배틀 중독입미다

800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0:44:53

아 답레 situplay>1597032191>684 여기 있고 지금 동월주 밖이라는 거 봤으니까 막레해도 되고 더 이어도 되고 편하게 해줘

(다이스 배틀에 그냥 팝콘 먹음)

801 여로 - 철현 (1O92Vi/S66)

2024-01-03 (水) 20:45:15

"에- 너무 믿으시는 거 아닌가요-?"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그 역시 VR게임기를 쓰곤 좀비들을 향해 난사하다가 철현을 향해 겨눴다.

"이렇게 같은 편인 사람도 공격 가능한걸요-"

그는 웃으면서 말했다.

"뭐- 같은 플레이어에게는 불가능하지만요- 다행이네요- 쏠 수 없어서"

여로는 좀비들을 몇 차례 쏘다가 총알이 바닥나면, 허공에 대고 방아쇠를 다시 당겨, 재장전했다. 몇 차례 하곤 자신 캐릭터의 H.P가 다 닳자, 빠르게 기기를 벗었다.

"역시 이건 잘 안 맞네-"

802 장태진 - 훈련 (/Lg.ZSlje2)

2024-01-03 (水) 20:45:27

>>0

무너져가는 콘크리트 벽 앞에서 방진 마스크를 낀 채로 숨을 고른다.
호흡을 조절하고 단전에 힘을 모은다. '기'같은 개념 따위가 아닌, 무게중심을 잡는 것에 가깝지만.

강한 주먹은 확실히 파괴적이다. 아마 능력을 사용한 채로 날린 펀치는 정말로 '살상력'이라고 부를만한 위력을 가지게 되었고. 다만, 제로인지 뭔지 하는 것의 등장으로 그것도 불안한 상태다.

사람이라면 관련 능력이 없는 한 제대로 한방 먹이면 대부분 리타이어 시킬 수 있겠지만 대상이 기계 덩어리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그 장갑도 부서뜨릴 위력이 필요하다. 굳이 풀스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말이다.

몸에서 과도한 힘을 빼고 자연스레 움직인다. 그리고서는 주먹을 살짝만 뒤로 뺀다. 주먹을 휘두르기엔 너무 짧은 간격이다.

숨을 들이킨다. 그리고 이어지는 일련의 동작은 순식간에 이뤄진다.
땅을 세게 밟으며, 단 한 뼘 정도의 간극을 둔 벽에 주먹을 말아쥠과 동시에 때린다.

단순간에 가진 힘을 끌어내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 펀치는 낡은 콘크리트 벽에 금을 내고, 곧 흙먼지와 함께 무너뜨린다.

803 한양 - 수경 (azsZpQqUWQ)

2024-01-03 (水) 20:45:41

이 모든 순간이 억까인 줄 알았는데, 사람이 꼭 죽으라는 법은 없나보다. 정말 생명의 은인을 보는 느낌이야. 그런 기념으로 계산은 내가 해줘야지. 너무 비싼 걸 고르면 좀 생각해보겠지만..

"네. 부부장이요."

다행이다. 마침 이 식당에서 웨이팅을 했었고, 게다가 예약제로 들어가려고 하고 있었다. 그 다음에 2명 이상이 아니면 들어가지를 못하는 상황. 이게 얼마나 신..아니 부처님께서 도운 상황 아닌가?

"고마워요. 어서 들어가자고요."

그렇게 예약석에 앉아보려는 한양. 한양은 메뉴표를 먼저 수경에게 준다. 계속 더위를 느끼다가, 시원한 곳으로 오니깐 표정에 점점 화색이 돌기 시작한다.

"먼저 고를래요?"

804 여로주:3 (1O92Vi/S66)

2024-01-03 (水) 20:45:46

심지어 배틀에서 졌네.. ':3c

나는 오늘 일찍 자러 가볼게 빠ㅏㅏ잇!!!

805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46:16

여로주 잘자요!!
내일봐!

806 태진주 (/Lg.ZSlje2)

2024-01-03 (水) 20:46:37

다들 반갑습니다... 는 다시 사라질 예정이랍니다... 어흑

그리고 모바일이므로... 뱅크 갱신 좀 부탁드립니다...

807 한양주 (azsZpQqUWQ)

2024-01-03 (水) 20:46:57

다들 어서와!

808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20:47:32

하하하 이제 디스트로이어가 아저씨 추방한대 (아님)

>>800 확인했습니다~~~ 막레 이따 집들어가서 드릴거임 딱기다려요 (?)

809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0:48:24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806 음. 일단 이번만은 처리하도록 할게요! 하지만 가급적 다음에는 처리할 수 있을때 직접 처리하는 것을 권장할게요!

810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20:49:09

여로주 잘자요~~

811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0:49:17

여로주 푹 쉬어 굿밤

812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0:50:19

>>808 오케이 동월이한테 크레이프에 마카롱에 초콜렛 케이크 잔뜩 먹어버릴테다 하하 당분과 크림에 묻혀버려라

813 수경 - 한양 (jrGLuIPN1E)

2024-01-03 (水) 20:53:21

수경은 누구랑 먹는다고 해도 상관은 없었겠...아니다. 안데르나 케이스랑 먹는 건 조금 체할 것 같은 감각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수경이 한양과 같이 먹게 된 것은 좋은 일이겠지요.

"부부장님을 여기서 뵐줄은 몰랐거든요."
수경은 가볍게 인사한 다음 같이 들어가서 예약석에 앉은 뒤 메뉴판을 건네받습니다.

"아 네...먼저 시킬게요. 그럼 저는 모듬이랑 카레추가로 시키려고요."
특등심이나 등심카츠같은 단품도 있지만 수경은 부위를 좀 다양하게 먹고 싶은 터라 모듬을 시키려 합니다. 거기에 여기가 카레가 매우 맛있다고 하네요. 그정도로 시키려 합니다.

음료까지는 괜찮을 것 같으니까요.

814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0:53:38

언젠가 한번 시뮬레이션을 통한 퍼스트클래스와 직접 싸우기를 그냥 서브 이벤트 느낌의 레이드로 해볼까도 고민 중이에요.
이기게 되면..어.. 트로피를 주면 되나? 계수 10%씩 주면 되나? (안됨)

815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0:55:10

계수 10%?? (희번뜩)

816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20:56:46

언제한번 캡틴이 오타내서 100%라고 안해주려나 (안됨)

817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20:59:18

계수??? 10???

818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0:59:53

(다들 눈이 돌아갔어...)

819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1:00:49

어. 플래티넘 트로피는 어떤가요? 원래 게임에서도 이런 어려운거 클리어하면 플래티넘 트로피 주잖아요!

820 로운주 (PJkwg2cRZw)

2024-01-03 (水) 21:01:01

그러니까 계수 트로피요???

821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1:01:19

아니 계수다

822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1:02:32

진짜 슬슬 진심으로 계수에 미친 자들이 나타났기에 관전하겠다 핫하

823 한양 - 수경 (azsZpQqUWQ)

2024-01-03 (水) 21:02:34

"저도요. 저도 여기서 같은 부원이랑 만날 줄은 몰랐거든요."

속으로 안심한 듯한 심정이 묘사되는 수경과는 다르게 한양의 속마음은 '헷 돈까스 먹을 수 있다' . 이것 뿐이었다. 세상 진지해보이는 분위기와 표정을 가진 것과는 별개로 머릿속은 의외로 단순한 한양의 특징이랄까?

"모듬이랑..카레추가.."

후..다행이다. 내가 부담이 될 정도의 가격대는 아니었어. 왜 갑자기 내가 계산하냐고? 앞에 생명의 은인이 계시잖냐. 그렇게 한양은 돈까스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신이 나서 휘파람을 불며 메뉴판을 슥 봤다. 그 다음에 종업원을 부르고, 친절히 주문을 하기 시작했다.

"모듬에 카레추가..그리고 히레카츠요. 음료수는 콜라 한 캔이요."

원래 탄산음료를 잘 안 마시긴 하지만.. 돈까스는 느끼해가지고. 이럴 때 콜라 마셔야지. 한양은 그렇게 주문을 하다가, 수경을 슥 바라본다.

"수경양은 음료수 마시나요? 어떤 걸로?"

824 한양주 (azsZpQqUWQ)

2024-01-03 (水) 21:03:03

계친자들 자극하는 소리 여까지 들린다-!

825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21:03:10

>>819 캡틴이 그려줄 거 아니면 계수로 주세요(?)

826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21:03:11

뭐요 계수 10%!

827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1:04:57

무서워 무서워 계친자들 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8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21:05:52

@캡틴
훈련레스를 쓰다가 궁금해진 건데, 일광예고는 리더가 정확히 무엇에 공격당해서 중상을 입었는지 알고 있을까요? 고고도 폭격을 당했다가 부원 둘이 제로가 나타나기 전에 리더를 데리고 후퇴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 것 같긴 한데...
성운이가 일광예고에 사과하러 가서 어떤 불이익이라도 받겠다고 말했더니 일광예고 부부장이 그러면 당시 어떤 사건이 있었고 어떤 상황이었는지 다 알려달라고 성운이를 압박하는 줄거리가 머릿속에 스쳐갔거든요.

829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21:06:39

누구인가? 누가 계수 소리를 내었어?

830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21:06:45

캡틴 질문 있는데
4레벨 이후로 계수 계산할 때 10회 15회는 별개로 계산하는 거야?
10회>20회>30회...마다 5%추가
15회>30회>45회...마다 100추가
이런식?

831 수경 - 한양 (jrGLuIPN1E)

2024-01-03 (水) 21:07:52

만일 다른 이들이랑 같이였다면 그냥 취소하고 그 취소분을 한양이 얻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그건 일어나지 않았으니까. 수경은 들어가서 모듬에 카레추가라는 말을 다시 말하는 한양을 왜 그러냐는 듯 바라봅니다. 계산해 주려는 것을 모르는 걸까요?

"여기가 된장국에 고기가 들어 있고 쌀도 좋은 걸 쓰는지. 윤기가 흐른다고 하네요."
"가급적이면 안 마시려 하긴 하지만요."
그 말을 듣고는 조금 고민합니다. 사이다 쪽으로 눈이 가기는 하지만.. 그러다가 아 하는 소리를 낼 것 같은 표정으로

"돈가츠는 각자 내고.. 그럼 음료수나 한 잔 사주시는 걸로 하실래요? 사이다나. 사과주스 같은 걸요."
라고 말을 합니다. 하긴 수경은 당연히 카츠는 따로 계산을 상정했으니.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다.

832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21:08:01

다들 어서오세요

833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21:08:11

.dice 1 2. = 2
써요 말아요?

834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21:08:20

우앵

835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1:09:41

>>828 모르고 있어요. 애초에 죽여버릴 생각으로 쏜거라서 알려주지도 않았거든요. 그래서 그냥 자신들이 버림패로 버림받았구나...나쁜 놈들! 이렇게 이만 갈고 있답니다.

>>830 네! 그렇게 별개로 계산된답니다! 즉 30회때는 5%도 추가되고 100도 추가되는거죠!

836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1:10:06

일단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837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1:10:47

>>833-834 뭔지 모르겠지만 쓰자 내가 허가한다(?)

다들 하이

838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21:11:05

>>835 오! 글쿠만 오키오키

다들 하이

839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21:11:20

저는 10>20>30에서 5%는 1500이하까지.
1500이하가 되면 이후 15회마다 100이다.. 라고 이해했었는데.. 말이지요. 아니었나..

840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21:12:36

어라 그럼 저 15회때 100이 누락된 거네요. 차감하고 와야하나..

841 한양주 (azsZpQqUWQ)

2024-01-03 (水) 21:12:50

>>835
어어 잠시만 나 지금까지 통합으로 계산했는데에에

842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21:14:14

에잇.. 3번을 돌리고... 차감하고 다시 깎아야 하겠네요.

843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1:14:27

지금부터 제대로 계산하면 되겠네요! (싱긋)

그러니까...

훈련 10회때 (계수 5%)
훈련 15회때 (계수 100)
훈련 20회때 (계수 5%)
훈련 30회때 (계수 5%+100)

이렇게 된다고 보면 된답니다!

844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21:15:07

....그나마 저는 3번이라서 다행이네요(?)

845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1:15:25

자. 그럼 슬슬 일상을 구해봐야겠네요!
늘 말하듯이 꼭 돌려야한다 X니까 그냥 쉬실 분들은 푹 쉬시면 되겠습니다! 이얍!

846 로운주 (PJkwg2cRZw)

2024-01-03 (水) 21:15:33

로운이의 이름이 달린 새 판을 보니 입꼬리가 내려가질 않네요ㅎㅎㅎㅎ

847 한양주 (azsZpQqUWQ)

2024-01-03 (水) 21:15:49

(74번 훈련함

848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1:18:13

생각보다 저기에 실리면 꽤 짜릿함이 큰 모양이네요?
좋아. 다음 모카고 시리즈를 누가 세우면 나는 정체 감추고 레스주인척 들어갈거야! (그리고 판제 그런 거 없었다)

849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21:19:16

15번째였던 훈련 결과값인 2766에서 100 뺀 계수인 2666에서 161718번째 3번을 적용완료.

850 한양 - 수경 (azsZpQqUWQ)

2024-01-03 (水) 21:23:22

"그래요? 어쩐지 사람들이 많더라."

서브디쉬가 맛있어서 인기가 많구나..라는 건 부가적인 인기이고. 돈까스집이잖아. 당연히 메인디쉬가 맛있으니깐 유명하겠지..? 돈까스집인데 돈까스가 맛없으면 돈까스집 하면 안 되지. 밥하고 된장찌개가 더 맛있으면 백반집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안 마셔요?"

정말로요? 를 붙이며 말했다. 본인이 안 마신다면야 상관은 없긴 한데..

"에이, 그냥 제가 살게요. 저 수경양 아니었으면 밖에서 손가락만 빨다가 그냥 갈 뻔했다고요."

이 말은 사실이었다. 아는 사람을 우연히 만난 덕에 이렇게 될 수 있었으니깐. 그렇게 메뉴를 시켜서 기다리기는 하는데.

"......."

솔직히.. 이 후배랑 있으면 무언가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이 후배를 막 싫어하고 그러는 건 아닌데..로봇하고 말하는 느낌이랄까. 무슨 말을 해도 다 똑같은 반응일 것같아.

851 수경 - 한양 (jrGLuIPN1E)

2024-01-03 (水) 21:27:28

"물론 메인인 돈가츠가 굉장히 맛있어서 시너지가 난다.. 라는 평을 본 것 같아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다가 정말로요? 라는 말에 이어서 사주겠다는 말을 듣고는 조금 어쩔 줄 몰라합니다. 그렇지만 한양의 뜻을 이기지 못하곤..

"정말로 괜찮으시다면.. 사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 하려 한 뒤 기다리는 동안...(*오픈주방에서 고기가 튀겨지는 과정과 향이 희미하게 풍깁니다)

"한양 부부장님은 15주년 기념 때 뭐 하셨나요..?"
나름대로의 어색함을 타파하려 말을 꺼내려 시도하는 수경입니다. qr이라던가도 했다고 말을 하려 하네요.

852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21:30:53

므...

853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1:32:51

태오주 괜찮아요? (토닥토닥)

854 한양 - 수경 (azsZpQqUWQ)

2024-01-03 (水) 21:35:05

"결국 돈까스집이니깐요. 돈까스가 맛있어야 유명해지니깐요. 그래서 저 기대하고 있어요! 그냥 아는 사람들이나 아는 곳인 줄 알았는데..솔직히 이렇게 유명할 줄은 몰랐거든요."

햄버거 브랜드가 햄버가 맛있어야...는 제외하자.
본인 기준 맥X날드와 롯X리아는..버X킹의 임팩트가 너무 셌나? 버X킹이 아니면 햄버거를 쳐다도 안 보는 몸이 되어버렸어.

"네네. 부담 가지지 마세요! 수경양 아니었으면 저 그냥 자취방 가서 요리로봇한테 요리나 시키고 있었어요! 땀 뻘뻘 흘린 채로 말이죠."

이 땡볕의 더위에서 구해준 것으로도 고맙고 말이야. 수경양 아니었으면 정말로 한양구이가 됐을지도 몰랐다고.

"15주년 때요? 일단 부모님 만나고..QR 사냥하고 다니고..뭐 그렇게 한 거는 없어요. 부모님이랑 여기저기 돌아다닌 기억이 대부분이라..하하.."

마지막 날에 일어난 일은..굳이 입 밖으로 꺼내진 않았다. 여기서 말한다고 좋을 거 없잖아.

"수경양은요?"

855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21:36:59

안...녕... ㅇ<-< 속이 계속 쓰려서 따뜻하게 죽 끓여먹고 왔는데....

어째서... 컨...디션이... 안...돌아와...?

856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21:38:16

어서오세요 태오주..

857 혜우 - 수경 (ZAN/BwuVHE)

2024-01-03 (水) 21:38:25

훑어볼 적, 케이스의 시선이 다시 느껴지긴 했으나
이번엔 기싸움에 응하지 않았다.
무시하고 수경을 부축하는데 조금 더 신경을 쓸 뿐이었다.

"난 어디든 상관 없어. 부실이 편하면 그 쪽으로 가고."

어디든 수경이 편한 곳으로 가자고 대답하고, 이동한 곳은 아니나다를까 부실이었다.

그래, 이도 저도 아닐 땐 역시 여기 저지먼트 부실이 제일이긴 하지.

"뜨거운 차만 아니면야 뭐. 그래도 안 맞아서 다행이긴 해. 젖은 채로 돌아다니긴 싫으니까. 아, 그런 장면 있긴 한데, 그거 보통 시어머니가 예비 며느리한테 하는 장면 아냐? 아니면 다짜고짜 이별하자는 애인에게 하거나? 너랑 내가 그런 취급 받았다고 생각하면 좀 웃긴다 야."

수경의 말에 맞춰 실없는 얘기를 떠들면서 소파에 앉는 것을 도왔다.
옆에 쿠션도 갖다놓아 편히 기댈 수 있게끔 해주고, 비품함에 비치된 담요도 한 장 가져와 덮어주려 했다.

"어, 맞어. 더 마실래? 좀 녹아서 덜 차가울 걸."

스무디 빨대를 저어 녹은 부분과 덜 녹은 부분을 잘 섞은 다음, 수경에게 건내기 위해 내밀었다.
그리고 옆에 나도 털석 앉아 소파 등받이에 몸을 푹 기댔다.

"그래서- 무슨 일인지 들어줄까? 말 하기 싫음 말고."

케이스에게 향하던 날 선 태도는 온데간데 없이, 담담한 말이 수경에게 향했다.

858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1:38:58

>>855 어서 푹 쉬세요...(토닥토닥)

859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21:39:10

태오주도 시급히 병원을 가라...
가서 검진 받아...!

860 한양주 (azsZpQqUWQ)

2024-01-03 (水) 21:39:13

다들 어서와-!

861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1:40:13

탱ㆍ

862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21:40:49

후후... 일찍 누워버렸다고...? 어이어이 이런 사치... 누려도 되는 거냐...

863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1:41:18

중도작성 제발
태오주 검진 함 받아보자 아프면 병원가는거다
다들 어서와

864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1:42:13

아프면 일찍 누워버려도 용서받을 수 있다 푹 쉬고얼른 건강해지잦

865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21:42:23

아프면 병원 꼭 간다구! 걱정 말아~😉

그것보다 햐주나 베이비 크툴루라 하는 거 찰떡이라 안 떨어졌는데 혜성주 덕분에 탱주와 먐미가 되었다... 탱탱 찰떡이탱

866 수경 - 한양 (jrGLuIPN1E)

2024-01-03 (水) 21:42:55

"최근 패스라인에 입점해서 예약을 하게 되었어요"
패스라인-예약앱
물론 그게 2인부터 시작해서 1인으로 하는 걸 깜박해서 이렇게 같이 먹게 되었지만.

"그럼.. 감사히 먹겠습니다."
"자취방에 거주하고 계시네요.."
감사를 표한 뒤 주위에 은근히 자취를 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처럼 고개를 끄덕입니다.

"자취..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어서 조금 궁금해지네요."
라고 말을 하고는 15주년 때 뭘 했는지 들으려 합니다. 이런 때에 밑반찬과 밥과 국부터 나올지도..

"부모님께서 외부에 계셨나 보네요"
"저는.. qr코드를 모으기도 했고, 가짜 qr코드를.. 아 이건 부부장님도 아실 만한 이야기네요"
가짜 qr코드를 퍼뜨려 정보를 빼내는 일당들을 태오 선배님과 함께 체포했다는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867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21:46:00

태오주는 일찍 푹 쉬시고, 내일 검진도 한번 받아보시길 바라요.

(훈련레스 전개 이걸 써도되나 고민중...)

868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21:46:01

나 회사에서 훈련레스 써놓고 그냥 퇴근한거 지금 기억났어요....

869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21:46:15

아이고저런

870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21:47:05

아이고 저런...
내일걸로 쓰자 동월주
일단 지금은 오늘걸 써!

871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1:47:40

>>865 ?? 아니 그걸 왜 별명으로 받는거야 왜 그러지마 중도작성 부끄럽단 말야 따흐흑

>>868 (토닥토닥)

872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21:47:53

>>867 계속 늦어져서 그랜절 박습니다...
하지만
진짜 두고보자

뭔가 로판에서 여주의 사교계 첫 티타임에서 오호호호 하다가 논리에 자근자근 밟히는 망충한 삼류 악녀같은 발언이지만
이렇게 멋진 글 줬으니
나도 빡대가리 굴려볼 것이다 각오해라(?)

873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21:48:41

아이고 월주...
...다른 사람들이 그거 읽진 않았지? (이상한 거 생각하는 사람)

>>871 하지만 탱주 어감 좋잖아
탱글탱글
탱탱
팅탱통

874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21:48:45

(고민 끝에 그냥 무난하게 넘기기로 했다.)
(일광예고 저지먼트가 성운이를 협박해서 정보를 뜯어내려 시도한다는 전개는 웹박수에 넣기에도 너무 무리수야)

875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21:49:15

혜성주 오타냈어? (소문듣고옴)

876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21:49:36

>>다른 사람들이 그거 읽진<<
(((((((오싹)))))))

877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21:49:46

괜찮아요 제 비밀번호는 세계최강이니까 들키진 않았을거야 옛날 핵폭탄 비번인걸 (?)

878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21:49:49

글고보니

열사병을 느리게 말해봐 인가? 그거...
우리 커플들로 보고싶어 네에- 츄우- 시요우-인가 그거

879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21:50:19

>>878 그치만 여긴 한국인걸

880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21:50:24

>>872 (뽀다다다다담) 늦어져서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얼마든지 이해해드릴 수 있는걸요. 몸이 안 좋으면 글도 잘 안 나오는 법이죠. 느긋하게 푹 쉬어주세요. 태오주의 글은 항상 멋지니까,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게요.

881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21:50:57

>>873 >>876 세상에

882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21:51:32

>>879 힝잉이 여얼사아벼어엉

>>880 (뱀복복짤 됨)(써도 되는 그것)

감동받아서 울 거야
울어버릴 거야

883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21:52:41

모두 푹 쉬시고... 어서오세요

884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21:52:44

열사병보다는 그게 더 가능성 있긴 함
나 오늘 달라진 점 없어? 하는거 있는디

885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21:53:13

>>882 요시. (복복복복복봑봐봑복박봐)

아참 근데 자주 쓰시는 그 파란옷 입은 뽁실이를 뭐라고 부르나요?
아지 답레에 케첩으로 저 캐릭터를 그려준다고 묘사하려고 했다가... 그 캐릭터 이름을 몰라서 파랑잠옷강아지 파랑잠옷이모티콘 잠옷뽁실이캐릭터 등등 오만 키워드 조합을 뒤져봐도 저 캐릭터가 안 나와서....................(무한점)

886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1:53:14

>>873 >>875 (짤)

>>878 기왕이면 금이가 해주면 좋겠지만
이혜성이 다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것도 좋

>>879 아

887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21:53:28

>>879 이렇게 때리기 있냐
>>882 귀여워 ㅋㅋㅋ

888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21:54:12

>>885 아 저거였어??? ㅋㅋㅋ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889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21:54:20

https://youtube.com/shorts/ktSU7EFxZFU?si=MyXN6cHTxwcoOo_z

이거
이경여로나 리라랑이 해주면 딱일듯

890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1:54:43

나 오늘 달라진거 없어?
앞머리? 똑같아
네일? 안바꿨거든?
메이크업? 똑같아
모르겠어? 모르겠는데
기브업? 기브업
으로 시작되는 달달뽕 차는 것이지

891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21:55:33

>>884 >>889 성운: “아오 혜우시치” (띄워서 빙빙돌리기)

892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21:55:39

>>889 재밌다

893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21:56:07

성운: “···굳이 그런 거 안해도 항상 보거든”

894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21:56:39

https://youtube.com/shorts/8uw7lMLLouo?si=JhQ4bD4BJnzXglAT

이런것도 있지롱

895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1:57:26

어휴 커플들

896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21:57:41

>>885 (기쁨의 뱀)

아 요거
아기 망그러진 곰!! 카톡 임티도 인스타도 트위터도 있어 짱귀여워
이번에 팝업스토어 후다닥 달려가서 인형 샀지롱(tmi)

897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21:57:44

아지한테 저런거 물어보면
눈썹 아래쪽에 미세한 흉터가 생겼어어 너 손톱 자를때 됐구나아 ૮ ◜ᵕ◝ ྀིა
같은 소리해서 벙찌게만들거겉어(적페

898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21:57:58

>>895 이제 혜성이도 포함인거 아시죠

899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21:58:04

>>8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꺄아아아 (신남)

>>892 귀엽지 저런거 시리즈 여럿있어

900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21:58:14

situplay>1597032191>895 어휴 커플들(?)

901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1:58:17

솔직함은 가끔 매우 아픕니다 (대체)

902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21:58:50

>>896 아, 곰이었네요...! 나 왜 강아지인 줄로 알고 있었지.........
그러면 지금 답레로 써주는 게 정답이었네요.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후 련 해 졌 다

903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21:59:18

망곰이.

904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1:59:18

>>898 >>900 ?? (난 아무것도 몰라요 표정)

905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21:59:39

망곰이(너무너무너무귀여움)

906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21:59:39

저거...곰이었어?

907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22:00:16

아지주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곰이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8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2:00:20

>>868 (토닥토닥)

>>874 네? 혹시 일광 예술고등학교는 에어버스터와 맞짱까기로 한 건가요? (옆눈)

>>889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 무서우면서도 뭔가 귀여워요!

>>894 이건 진짜 너무 귀엽다...세상에나.... 앞으로 누군가가 고백할때 저거 썼으면 좋겠다. (안됨)

909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22:02:16

>>897 뭔가 스스로한테 위화감이 드는데 뭔지 모를겠을때 아지한테 물으면 되겟다
잘 찾아줄거 같아

910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2:02:37

말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1 한양 - 수경 (azsZpQqUWQ)

2024-01-03 (水) 22:02:45

"음? 패스라인이 뭔가요?"

서한양<- 요즘 문물에 뒤처지지지는 않지만, 아주 최신문물에 대한 지식은 전무함. 그것이 기술이든 문화든 말이야. 패스라인이라는 이름 자체를 처음 들어보는 걸까?

"네. 최근 아파트로 이사했어요. 단칸방에서 강아지랑 살다가, 더 넓은 곳으로 가니깐 살만하더라고요."

물론 강아지가 어지럽히는 방의 면적은 전보다 넓어지겠지만.. 염동력으로 순식간에 청소할 수 있어서 괜찮아. 액체류는 쏟으면 곤란해서 냉장고에 다 넣고다니고.

"나중에 기회 되면 해보세요. 기숙사에서 사는 거랑 밖에서 사는 거랑 느낌이 달라요."

일단 그 놈의 통금.. 없어서 해방된 느낌이란 말이지.

"네네. 부모님 둘 다 외부에 계셔요. 이 도시에 제 혈육은 아예 없다고 보면 되거든요."

한양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애초에 들어가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의 사람들이기도 하고, 인첨공에 온다고 해도 오히려 더 손해인 사람들이니깐. 어쩔 수 없지.

"음? 무슨 이야기요? 태오?"

전혀 모르는 듯한 표정인 한양이었다. 그 표정과 함께 한양과 수경의 돈까스가 테이블 위에 놓여졌다.

"먹으면서 얘기해요."

912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22:03:26

곰ㅋㅋㅋㅋ이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처음엔 복실복실이.... 하고 생각했는데

24kg 아기곰이란 소리에 정신 번쩍 들었어

913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22:03:32

어유 커플들 (?) (늦음)

914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22:04:03

>>906 곰이더라구요, 네..

>>908 기껏 잡아놓은 성운이 심리상태가 또 흐트러질 위험도 있었고... 그런 짓을 저지른 걸 사과하러 온 사람에게 똑같은 짓을 저지른다는 게 이상하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캡틴 말대로 에어버스터 무서워서라도 그런 짓은 안하겠다 해서 싹 밀어버렸네요. 👀

915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22:04:11

아기곰(24KG 초우량건강아)

금주 어서와
머래 금이도 커플이면서어어어 히히

916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2:04:20

급궁금해진건데.. 여러분들은 혹시나 퍼스트클래스에 일단 각각의 대분류의 정점이 있다고 가정했을때.... 그 퍼스트클래스가 어떤 일로 같은 대분류 아이들을 총동원한다고 한다면 그 동원에 응할건가요?

이를테면.에어로키네시스는 은우가 총동원령을 내리고...
자이로키네시스는 디스트로이어가 총동원령을 내리는 느낌으로 말이에요.

917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22:04:25

>>909 엄청 잘찾아줄듯
근데 자기 물건은 자기가 들고 이경이한테 찾아달라고 함

918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22:05:33

>>916 일단 궁금해서라도 가볼듯
근데 바이오는 보라잖아?
유닛짜달란 부탁이면 도망갈거야 (이런발언)

>>9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아지야...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9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22:06:06

>>916 무슨 일로 동원이냐에 따라 다른데
너무 위험한거면 안가는데
그냥 괜찮은거면 친해지는게 좋기도 하고 같은 분류 사람 만나보는것도 좋아해서 갈거같아

920 로운주 (PJkwg2cRZw)

2024-01-03 (水) 22:06:38

>>916 웨이버가 부른다고?! 당장 가자!!

921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2:06:51

금주 하이

?? 소나키네시스 총동원명령 내릴 퍼클이 있던가()

922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22:06:59

근데 인핸스드 컨디션 능력은
특성상 열혈이 많을거 같은데
아지 그속에서 뭔가 이상한 물들지 않을지 모르겠다(근육뇌적 사고)

923 성운주 (AdfIKKDuBA)

2024-01-03 (水) 22:06:59

>>916 우선 동원 사유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싶어하겠지만, 디스아재가 입다물고 그냥 오라고 하면 성운이는 일단 찜찜해하면서도 가긴 갈 것 같아요.

924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2:07:38

>>918 그렇지요! 바이오는 보라지요! 유닛...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은데?! (보라:어딜 가? (싱긋)(능력으로 붉은 실로 꽁꽁 묶기)(안됨))

>>919 아지는 그래도 일단 가기는 가는군요. 위험한 일은... 빼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합리적이야!

925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2:08:24

아무튼 퍼클들 눈에 띄어봤자(이미 지독하게 많이 띄었음 조짐) 좋을것 없는 입장이라 일단 가긴 가되 상황 보고 파악할듯

926 아지주 (X6OpYwdt7.)

2024-01-03 (水) 22:08:34

보라랑 혜우라(흐릿)
혜우 기빨릴거 같은 조합이군

927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2:08:55

>>920 웨이버...ㅋㅋㅋㅋㅋㅋ 로운이는 웨이버 정말로 좋아하는군요!

>>921 사실 1위의 대분류가 공개가 되지 않았으니 말이죠? 그러니까 1위의 총동원령일지도 모르지요!

>>922 (괜찮은데?)

>>923 아앗...아아앗...이 무슨 압력동원....8ㅁ8

928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22:08:55

>>924 키에에엥 퍼클이 무력&권력으로 사람 부려먹는다아아악

929 청윤주 (gJ5zHyUQgg)

2024-01-03 (水) 22:09:03

>>916 은우 선배가 부르시면 바로 가야죠!

930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2:09:32

1위 대분류가 소나키네시스면 난 머리를 깨겠어(이런발언)

931 錦, Joanna 3 (TktZBE/ty6)

2024-01-03 (水) 22:09:37


>>0

버려진 대형 창고, 건물의 유리창은 전부 깨져있고, 바닥에는 벽돌 조각과 유리조각이 굴러다닌다. 사람이 생활하기에는 지나치게 망가지고 위험한 장소였지만, 그렇기에 더욱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 아이들과 숨어살기에는 좋은 장소였다. 닫힌 철문을 들어 올리고 안으로 들어섰다. 그 안에는 사람은 물론, 쥐새끼 한 마리의 모습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녹슨 철 침대와 책상은 모두 뒤집어져 있고, 선반도 쓰러져 있었다. 바닥에는 당장 생활에 필요 없는 온갖 것들이 아무렇게나 버려진 채 놓여 있었다.
가장 걱정했던 일이 일어난 것을 보니 최악이었다. 아직 아이들이 아지트에 그대로 남아있었으면 했다. 창고 내부 곳곳에서 고개를 내밀면서 큰 쥐 왔어? 하며 숨어있다가 나올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했다. 자신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 아이들이니 내가 잡히면 도망치라는 말도 깜빡 잊은 채, 자신이 언제 돌아올지 기다리고 있을 거라 생각했다. 왜 도망치지 않았냐고 물으면, 깜빡했다며 말갛게 웃어 보일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었다.

큰 쥐, 우리 걱정은 하지 마.

창고 한 쪽 벽에 크게 적혀있는 글에 금은 고개를 떨궜다. 진정 아이들을 이 지옥 같은 상황에서 꺼내 줄 수 있게 되었는데. 금은 글이 적힌 벽에 기댔다. 기댄 몸은 점점 밑으로 미끄러졌다. 겁먹은 쥐들이 도망쳐 스트레인지의 더 깊숙한 곳으로 숨어버린 이상 그들을 찾을 방법이 없었다. 우리에게는 적이 많으니까, 죽지 않으려면 꼭꼭 숨어야 한다고. 가능하면 추적을 피할 수 있게 흩어지고,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들키지 말라고 당부했었다. 이제 아이들은 그런 자신의 말을 충실하게 지킬 것이었다. 금은 머리를 쥐어뜯었다.

당신은 그런 금을 걱정하며 다가가 손을 내밀었지만, 금은 당신의 손을 매섭게 뿌리쳤다.

                             *

[연구소 측에서 금의 요구를 받아들여, 남은 아이들을 수용하려 하였지만, 아지트에 도착했을 당시 아이들은 모두 종적을 감춘 뒤였다. 사건 이후 2개월이 지났지만, 그 기간 동안 단 한 명의 쥐새끼 멤버도 찾을 수 없었다. 금은 몇 번이나 도주하려 했지만, 모두 저지당했다. 마지막 시도 이후 금은 담당 연구원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와의 대화도 거부했다.]

                             *

상담실, 당신의 앞에 앉은 금은 부서진 사람들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추적은 어떻게 됐죠?
아직. 아무도. 그렇지만... 계속 노력해 볼게.

무슨 노력을요? 이미 쥐새끼들은 와해됐고, 아이들은 다 도망쳤는데.
당신도 불가능한 일이라는 거 알잖아요. 이미 늦은 거 알잖아요.
그 시궁창 같은 스트레인지에서 혼자의 힘으로 제대로 살아갈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 찾을 수 있을 거야. 어른들에게 맡겨둬. 어른은 힘이 있고, 너희를 보호할 책임도 있으니까.

금은 안쓰러울 만큼 창백한 얼굴로 미소를 지었다.

하, 그 어른들이 우리에게 초능력을 이끌어내려고 무슨 짓을 했는데요?
젖살도 안 빠진 꼬맹이들에게 온갖 짓을 다하고, 그래도 초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철저히 무시했잖아요?
실험용 쥐새끼들에게 신경 쓰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된다고 그래요?


금의 두 눈을 붉어졌고,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 것 같은 쉰 목소리가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금은 더 이상 당신을 쳐다보지 않았다.

.... 미안해요. 당신은 좋은 사람이에요. 정말 좋은 사람.
정말 운이 좋죠.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고, 당신을 만났으니.
내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기적에 가까워요. 원래는 일어나지 않을 기적.
다른 쥐새끼들에겐.... 이런 기적은 꿈도 꿀 수 없겠죠.


당신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그저 모든 것을 포기한 그녀의 손을 꼭 잡을 뿐이었다. 차갑고, 냉혹하고,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 금은 미래를 변화 시킬 수 있는 길을 찾으려 했다. 기껏해야 본인도 한 명의 아이에 불과했지만, 다른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했으니, 그건 당신의 눈앞의 아이가 짊어져야 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책임이었다.

932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22:10:18

좋아요. 올릴려던 것도 올렸고. 다시 누워야겠어요. 😗

>>916 합당한 사유가 있다면요.

933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22:10:44

>>926 여러 의미로 혜우에겐 재난이지

흐음...
작은 쥐들은 어디로 갔을까...

934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2:11:16

잠깐 금아....(왈칵)

935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2:11:36

금주 잘자 굿밤(토닥토닥)

936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22:12:08

>>916 텔레파시는.....(모카고 텔.파 봄)

기강 잡으러 동원령 내리는 거야?(이런 발언

937 청윤주 (gJ5zHyUQgg)

2024-01-03 (水) 22:12:15

아이고 금아.. 금주 안녕히 주무세요...

938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22:12:19

나나 그거 본 적 있어요

열중증을 느리게 말해봐! 하는 거
(열중증을 일본어로 느리게 하면 네에츄우쇼오 가 되는데 이게 '네에 츄우 시요(저기 뽀뽀하자)'가 되는 것)
커플들 해줘.

939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22:13:09

아니 잠깐 금이야 괜찮니
안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ㅡ아악... 금주 잘자...

940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2:13:25

>>929 청윤이는 그래도 오긴 오는군요? 만약에 은우가 개인 복수를 위해서 에어로키네시스 능력자들을 동원한 거라고 해도 올 수 있을까! (끌려감)

>>930 정말로 1위가 소나키네시스면 어쩌려고요! (흐릿)

>>931 음..으음...(침묵)

>>932 역시..금이.. 금이는 합리성을 따지는군요! 역시 멋진 왕자님이야!

941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2:13:58

>>9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ㅋㅋㅋㅋㅋ 그...그럴지도요?

942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22:14:29

아니 금아

아기 쥑쥑이들 어디로 간 거야
금아
금아...(울어버림

943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2:15:21

>>940 머리깨는 짤 들고 오겠습니다

금의 저 모습이 과거길 바라는데 과거면 더 끄악인데 아니 이게 (앓아누움)

944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22:15:40

>>941 아, 드디어 올 것이 왔군요... 망아지처럼 뛰놀던 방종의 삶이었지요... 하면서 받아들일 태뭐시기

그런데 다른 이유로 불렀다고 하면 왜? 하는 시선으로 쳐다봄...
왜? 대가리 박아가 아니라고? 열중 쉬어 아니야? 왜...?

945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22:16:17

https://www.youtube.com/shorts/_1dwkTal2G8
가져와따!

>>916 ...소집 이유가 합당하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936 모카고 텔레파시즈가..
여로 이경 태오
..와아!

946 수경 - 한양 (jrGLuIPN1E)

2024-01-03 (水) 22:17:09

"식당 예약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에요."
이 식당도 예약을 해서 들어올 수 있었어요. 라고 말을 하는 수경입니다.

"강아지를 키우시나요?"
"기회 자체는... 아직도 있긴 하네요"
며칠동안 대신 머물러주는 그런 종류로 한번 경험해볼까. 라고 생각하는 수경입니다. 그리고 강아지라는 말에 어떤 강아지를 키우냐고 물어봅니다. 아닌 것 같아도 약간의 관심은 있나 보네요. 물론 문제는 수경이 동물들에게 관심받기는 어려운 타입일지도 모르는 점? 도시에 혈육이 없다는 건... 다를 건 없지요. 그건 가볍게 넘어가려 합니다.

모르는 것 같은 한양을 보고는 이거는 부부장님 선에서 온 게 아니었던가. 라고 헷갈리기는 하지만 모를 수도 있지요. 라면서 말을 하려 합니다.

"15주년 때 가짜 qr을 유통해서 정보를 빼돌려서 팔아치우는 일당이 있었어요."
"일차적으로 안티스킬에서 체포를 했지만 한탕하려는 이들과 보스는 건재했네요."
그래서 태오 선배님과 같이 제보가 들어온 아지트 중 한 곳에서 보스와 부하들을 체포했어요. 라는 말을 하는 수경입니다. 그리고는 천천히 모듬의 히레를 한 입 먹으려 합니다. 바삭함이 먼저 오지만 그 뒤에는 육즙과 부드러움이 입을 감쌉니다. 이렇게 육즙이 많은데도 바삭함은 다 먹을 때까지 유지되고 있다니.

947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22:19:04

>>943 과거니까요. o.<

자는건 아니에요. 꾸물꾸물 이불 속에서 구경할 뿐이지요. uvu

948 류애린 - ?? (1SvDt4KHNU)

2024-01-03 (水) 22:19:12

>>0
"으에..."

그녀는 오늘자 훈련 스케줄을 보고서 질린듯 눈을 찌푸렸다.
확실히 능력의 효율이 점점 좋아진다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동안 했던 훈련들을 전부 한번에 때려박다니,
물론 그녀는 연구소에서도 변함없이 학생의 입장이었기에 주어진 스케줄에 따라야만 했을 것이다.

"일단 한번 해보자구~ 이론으로는 충분히 할수 있다곤 생각되지만, 실전은 어떨지 모르기도 하고...
정 안된다 싶으면 조절도 얼마든지 가능하니까?"
"머... 즈도 어디까지 가능한지는 궁금했으니까여."

저만치서 손을 흔들며 버터쿠키를 먹고 있는 여학생을 보자니 왠지모르게 오늘은 약올리는듯한 느낌을 받았을까?
물론 어느정도는 자업자득인 상황이겠지만...

"까짓거 함 해보져."

949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2:20:07

>>945 이경이도 어느 정도 합리성을 따지는군요! 그게 사실 정석이긴 하죠!!

???(아마도 1위):응 글쎄에... 모인 것은 별 거 아니고... 그래. 차나 마시자. 티타임. 어때? (어?)

950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2:20:23

>>947 아니 과거라서 다행 아니 이게.... (말잇못)금주도 잡담 참여하자

애린주 하이

951 애린주 (1SvDt4KHNU)

2024-01-03 (水) 22:20:26

>>916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 돕는다!
그것이 점례다!!! >:3

안녕하다 모두!!! 정신없다 오늘!!!

952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22:20:41

사기와 버림패의 성여로
가면과 대화(활)의 최이경
재와 설득(총)의 현태오

953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22:21:26

1위가 텔레파시면 진짜 호러인데(두렵다!)

954 혜우주 (ZAN/BwuVHE)

2024-01-03 (水) 22:21:36

수경주 답레 여깃옹
situplay>1597032191>857

955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22:21:48

>>947 (라디에이터 틀어주기)
노곤노곤해져랴 얍

>>949 ..?
1위 텔레파시에요???

956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2:21:52

그냥 1위는 무슨 대분류여도 호러아닐까

957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22:22:17

다들 어서오세요.

소집...?
수경이에게 안간다는 선택지가 있을까요?

958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2:22:31

애린주 현생이 바쁘구나 화이팅이야

959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22:22:38

1위가 텔레파시라니 이경이 얼른 리얼리티로 도피해야(?)

960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2:23:07

>>951 어서 오세요! 애린주! 와...애린이도 참가를 일단 하긴 하는군요.

다들 도망가지 않고 참가를 해주는구나! 역시 코뿔소들 착해요! 착해!


그리고..글쎄요. 1위는 2위~7위의 대분류가 아닌 어떤 대분류랍니다!

961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2:23:32

>>957 어.어...안갈 수도 있죠? 아마도?

962 현서주 (K883EAJnDY)

2024-01-03 (水) 22:24:04

Aim 확산역장 자체를 다룬다던가~? 다들 안녕안녕이야아아아아아

963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22:24:23

>>957 ASTC의 소집(강제)

964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22:24:35

현서주 어서오세요!

965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2:24:53

현서주 하이

씁 도망쳐야했었나(?)

966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2:24:54

>>962 어서 오세요! 현서주!!

967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2:25:16

아무튼 사람들이 조금 더 모였으니 다시 한 번 일상을 살며시!
물론 꼭 돌려야한다 아니니까 쉬실 분들은 쉬세요!

968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22:25:28

>>916 당연히 갈 것!
퍼클이 자기랑 원수진 사람만 아니라면야!

후후 이제 집간다.... (퀭)

969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22:25:59

>>962 이거 보니까 수인이의 능력인 이코보리즘으로 퍼클 달면 무서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읍미다.

970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2:26:14

>>968 동월이는 오는군요. 그리고 썰어버리는건 아니죠? (갸웃) 아무튼 조심해서 오세요!

971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2:26:46

>>969 이코보리즘으로 퍼클을 달면 사실상 모든 능력을 레벨5로 쓸 수도 있는 거니까요.

972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2:29:02

일상은 곧 마무리지만 오늘은 느긋하게 쉬고 싶어서...

973 여로주:3 (V7kAh5Vuy.)

2024-01-03 (水) 22:29:21

여로땅은 아마... 이경이와 같이 간다면 가지 않을까...???

그 왜 여로땅 목표.....ㅎ 세은우가 가장 경계하는 그것...

아무튼 다들 안농농....

974 수경 - 혜우 (jrGLuIPN1E)

2024-01-03 (水) 22:29:36

기숙사나 다른 카페같은 공간은 다니기 곤란한 만큼. 부실이 그나마 안정적인 곳이었을 거라고 수경은 생각합니다.

"뜨거운 차를 그냥 홀짝거리길래 온도감각이 맛이 갔나. 라고 생각했었네요."
아니면 미지근한 것이라고 생각했던가요. 라는 말을 중얼거리다가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라는 것에 그런...건가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하긴. 보통 움짤같은 걸로 보면 나이든 쪽이 뿌라는 빈도가 잦았지.(*이게 바로드라마 전편을 안보고 움짤만 본 인간의 폐해다) 옅게 미소를 지으려 노력한 수경이 웃긴 일이네요. 하고는.. 혜우의 말에 움찔합니다. 미소를 유지하도록 합시다...

"말할 수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케이스가 그때쯤에... 죽은 줄 알았거든요."
보통은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있다면 기뻐할 것이 맞으나, 조금만 더요. 라고 말하며 딸기요거트스무디를 받아든 손은 살짝 떨리고 있었습니다.

다만 말하고 싶은 건 이 다음의 이야기였겠지만. 그건 말하기엔. 너무 큰 이야기니까요. 한숨만 쉬고는 딸기요거트스무디를 빨아들이고는 낯선 느낌을 느끼며..

"아직은요.. 아직은 말하기엔. 아무도 준비된 게 없을 것 같아요"
정확하게는 스스로의 준비였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발견을 왜 못했지요..(넙죽)(엎드리기)

975 동월주 (tag9CpMMhw)

2024-01-03 (水) 22:30:58

>>970 🤔🤔 가능성 있다(?) 근데 디트아재처럼 틱틱대지만 않으면 굳이 걸진 않아요!

976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22:31:17

여로주 어서와요~

>>971 (호러틱)
그야말로 자연재해..

977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2:31:49

여로주 하이 왜 못 쉬고 와버리셨소

978 청윤주 (gJ5zHyUQgg)

2024-01-03 (水) 22:32:11

>>940 은우 선배의 복수라면 저야 못 도와드릴 리 없죠(?)

979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22:33:24

해 방
어깨가 찢어질거 같 아...

재밌는 문답이 있네 리라는 크리에이터가 부르면 갈 거 같다~ 무슨 이유로 부르는지 정도는 알고 싶어하겠지만... 음...
크리에이터씨 첫인상이 나쁘지 않았어... 경계하지 않아

980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22:33:41

리라주 어서오세요!

981 여로주:3 (V7kAh5Vuy.)

2024-01-03 (水) 22:34:09

리라주 어서와!!

하하 나는 뭐랄까.. 자다 깼어.... 하하

982 혜성주 (RifnY7gu96)

2024-01-03 (水) 22:34:24

리라주 하이

983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22:35:30

다들 어서오세요.

984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2:36:38

>>973 안돼요...여로야...안돼...8ㅁ8

>>975 ㅋㅋㅋㅋㅋㅋ 과연 1위는 어떤 이일 것인가!

>>978 아니야. 청윤아. 그러면 안돼...ㅋㅋㅋㅋㅋㅋ (눈물)

>>979 어서 오세요! 리라주! 으앗...어깨가...8ㅁ8

크리에이터:아저씨. 그쪽의 아가씨를 부른 이유는 말이지.
크리에이터:아저씨가 듣자하니...아이돌 계열이라고 들은 것 같아서 혹시 우리 귀여운 딸내미를 위해서 싸인 한번 해주지 않을까 해서.
크리에이터:그런데 혼자만 부르면 그림이 이상하니까 일단 다 부르고 본 거야. (글러먹음)

985 한양주 (azsZpQqUWQ)

2024-01-03 (水) 22:36:47

머야 지금까지 훈련 73번 했는데 왜 74번으로 카운팅 됐지 (다시 계수 0.98 up)

986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22:37:05

안녕!!!!!
오늘 일상 하려고 했는데 못할거 같군
내일은 꼭...

987 금주 (TktZBE/ty6)

2024-01-03 (水) 22:38:11

>>955 (짤)

>>950 (과거) (현재 진행형) (o.<)
언제 졸아버릴지 모르겠지만. 응.

온 모두 어서 와요. uu

988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22:38:16

>>984 ???? 상상치도 못한 이유인데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당연히 해드리죠 따님께 짱 큰 미끄럼틀도 그려드리고 가겠습니다
후후 귀여워라

989 리라주 (w/eS0jOg5M)

2024-01-03 (水) 22:38:47

금주
나 금이 과거 봤어
너무 슬퍼
쥐들 어디로 가버린 거야
......
흑흑

990 최이경 (SiIYPndIwc)

2024-01-03 (水) 22:39:13

>>0

"....."

오늘 소년은 방에서 불을 다 끄고 호러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꽤 놀랄만한 장면이 여럿 지나갔음에도, 소년은 담담하게 관람을 끝내고 불을 켭니다.

"...."

무섭..나?
순백색 소년은 공포스럽다는 리뷰를 보며 고개를 갸웃합니다...

991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2:39:59

>>987 언제든 힘들면 이혜성한테 연락해도 되니까 응....안맵다!!!!며!!!! 거짓말쟁이!!!!!

992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22:40:05

수경: 소집이요? 가야하지 않을까요.
수경주: 로벨이었으면 안간다고 말할 수 있게되었으니까요... 성장했네요. 조금.
수경주: 엄밀히 말하자면 얼어붙고 도주시도에 가깝긴 하겠지만.

993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2:40:28

근데 사실...이건 저번 일상에서도 살짝 거론된거긴 한데..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 능력자 자체가 상당히 보기 힘들기 때문에.. 사실상 인첨공에서는 SSR 취급이에요.
그러니까 아마 총동원령을 해도 30명도 안 모일 것 같은데...(옆눈)

사실 제일 많은 부류는 파이로키네시스 계열과 하이드로키네시스 계열이랍니다. 이쪽은 넘쳐나요. 정말로.

994 로운주 (PJkwg2cRZw)

2024-01-03 (水) 22:41:27

>>993 웨이버 총동원령이 사실 하이드로 향우회였다니?!

995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2:41:38

(흥미로움)

996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22:41:51

오 지금부터 딱 10번만 훈련하면 레벨 4가 된다!

(즉 개인이벤트가 점점 다가온다)

997 수경주 (jrGLuIPN1E)

2024-01-03 (水) 22:41:53

하이드로 향우회...

998 이경주 (SiIYPndIwc)

2024-01-03 (水) 22:42:07

하이드로 향우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9 태오주 (KurJcEOF.E)

2024-01-03 (水) 22:42:31

어 궁금하다
인첨공 대분류 통계 보고싶어

1000 혜성주 (gGa7Jg8Ink)

2024-01-03 (水) 22:43:00

>>999 어 나도

1001 ◆TMmm6tsoPA (pOTG5pcu0E)

2024-01-03 (水) 22:43:24

통계...를 제가 따로 정하진 않았기 때문에 적을 순 없다는 점을...(옆눈) 다만 하이드로키네시스와 파이로키네시스가 다 합치면 30% 정도는 된답니다. 그 정도로 많아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