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0107>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18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4-22 20:08:38 - 2022-04-25 21:35:00

0 ◆oAG1GDHyak (0ffOWYWnWQ)

2022-04-22 (불탄다..!) 20:08:38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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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카루타주 (EJhMzh5XEg)

2022-04-24 (내일 월요일) 00:54:05

>>439 넨넨 코로리주가 들어줬어. 기뻐.😊 로또의 행운.. 1등이라고 안 했으니 5천원 당첨으로 끝내줄 거야..😶 이런 얄미운 신...

응, 학교에서도 하고 다녀. 공작새인가..?🤔

>>440 😶

442 요조라주 (5qcpRumvug)

2022-04-24 (내일 월요일) 00:56:38

성적...? 유급만 안 하면 돼~~

>>436 그날 그날 기분따라 다르게 하니까 딱히 최애픽은 없다네~ 약간 기분식으로 구분하자면 기분 좋을 땐 밝은 파스텔톤 원석이 여러개 달린거, 영 나가기 싫은데 가야 할 때는 칙칙하고 진한 색 원석 하나만 달랑 달린거, 이런 식이려나~

443 요조라주 (5qcpRumvug)

2022-04-24 (내일 월요일) 00:57:31

>>440 >>4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카루타주가 생각을 포기했어~~

근데 캡틴 매운맛 질문 가져오면 답해줄거야~?

444 코로리주 (ATpj0EnAac)

2022-04-24 (내일 월요일) 00:57:37

>>441 아. 이래서 소원은 자세하게 빌어야하는건데~! 다음주 로또 1등 당첨이라고 빌었어야 했는데........ 그렇지만 5천원이 어디야, 다음주 진짜 로또 사봐야지 카루타가 도와준다 (과몰입) 앗, 학교에서도?! 체육시간에 특히 눈에 띌 거 같다~!

445 토와주 (i/ggNbHX3Y)

2022-04-24 (내일 월요일) 00:57:49

토와는 안정적으로 올백을 맞았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실수? 그런 거 있을 수 업서여~

446 ◆oAG1GDHyak (z.YJ7m68fw)

2022-04-24 (내일 월요일) 00:59:18

>>443 일단 들어봐야 알 것 같네요.

447 코로리주 (ATpj0EnAac)

2022-04-24 (내일 월요일) 00:59:26

>>442 원석 목걸이를 보면.... 요조라의 그날 기분을 알 수 있다는 거지?! 요조라한테 기분좋은 날들이 많았으면 좋겠네~!

성적은 당연 유급만 안하고 무사히 졸업할 수 있으면 되는거지~!

448 테츠야주 (.4/HK6HZI2)

2022-04-24 (내일 월요일) 00:59:57

역시 휴일이라서 사람이 많네요!
저번 가미즈미사가의 히노데군의 설정은 가미즈미출신의 대장장이입니다! 어떻게 벼리던 검으로 잘 살아남고 괴상하게 변한 가미즈미를 예전 모습으로 되돌리고싶어 불과 관련된 신이랑 계약을 맺어 오염된 장소를 상황불문하고 불태우는 모두에게 산불을 조심하자는 교훈을 주는 친구!

주 공격수단은 신한테서 공급받는 신의 힘이랑 자신의 생명력을 불살라 방출하는 것. 공식 파훼법은 여러 장소에 상처(불)을 내고 본인 스스로 불타오르다 불이 꺼질때까지 열심히 도망치거나 버티는 것!

..이라는 쓸데없는 가미즈미 설정이었습니다!

449 코로리주 (ATpj0EnAac)

2022-04-24 (내일 월요일) 01:00:01

>>445 전교1등이 여기에............ 토와 성적표 사람의 것이 아닌데 신이라고 의심받아 마땅하다

450 카루타주 (EJhMzh5XEg)

2022-04-24 (내일 월요일) 01:00:12

내가 이거 평생 박제할 거야.😶 (충격과 공포의 귀여움에 부들부들)

451 테츠야주 (.4/HK6HZI2)

2022-04-24 (내일 월요일) 01:00:29

캡틴이 매운맛질문에 대답해준다구요?(착석)

452 ◆oAG1GDHyak (z.YJ7m68fw)

2022-04-24 (내일 월요일) 01:02:58

모두의 성적! 따로 차별이나 그런건 없으니 안심하세요! 안녕하세요! 테츠야주!어... 역시 청룡님이 나서면 다 끝나지 않을까하고..

>>450 소장 가치가 없군요! 더 좋은 것을 찾아 소장하라! 참치여!

453 테츠야주 (.4/HK6HZI2)

2022-04-24 (내일 월요일) 01:07:12

>>452
청룡님이 나섰다면 원래 왔어야 할 여러 신들이 도망치고 눈치없는 신들만 남아있다가 단체로 혼났겠네요!

454 요조라주 (5qcpRumvug)

2022-04-24 (내일 월요일) 01:07:34

>>446 아키라가 연애적 의미로 신경쓰고 있는 캐의 이니셜이나 키워드 하나 말해주기~

다른 사람들도 대답해주면 재밌겠다 히히히

>>447 ㅋ.ㅋ 기분좋은색 목걸이를 하고서 나왔는데 안좋은 일을 겪어서 나락일 수도 있다구~ 기출변형에 유의하자 ><

455 ◆oAG1GDHyak (z.YJ7m68fw)

2022-04-24 (내일 월요일) 01:08:52

>>454 전 지금껏 아키라가 연애적으로 신경쓰는 이가 있다고는 한마디도 안 한 것 같은데. (갸웃)

456 렌 - 요조라 (w7rIT0aCCU)

2022-04-24 (내일 월요일) 01:09:30

스캐치를 하던 중 누군가 반으로 들어왔다. 렌은 누가 뭐라도 놔두고 왔나 보다, 하며 별 생각 없이 그림에 몰두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자신의 자리 쪽으로 다가왔다. 힐금 보니 옆자리 호시즈키 씨였다...! 렌은 조금 불편해졌다. 인사를 해야하나? 하지만 지금까지 뭔가 타이밍도 애매하고 요조라의 분위기가 '말을 걸지 마시오'라는 느낌이라 옆자리가 된 이후로도 한 번도 인사를 하거나 말을 하거나 한 적이 없어서 애매했다. 렌은 모른척 그림을 그리고 있었고 요조라가 평소처럼 가방을 들고 나가겠거니 생각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조례 시간에만 잠깐 있다가 사라진 후 다시 얼굴 보기 힘든 친구였다. 렌은 방과후에 바로 수영장으로 가니 방과후는 더 마주치기 어려웠고. 어떤 이유에선지 선생님도 찾지 않는 것에 이상함을 느끼고 있었지만....

그런데 요조라가 가방을 가지고 나가는 것이 아닌 옆자리에 앉았다. 렌은 살짝 움찔했다. 뭐지...? 지금이라도 인사를 해야할까 하는데 자연스럽게 요조라가 먼저 말을 걸었다. 렌은 태연한척 살짝 숙이고 있던 몸을 펼치고 대답했다.

"어? 어어... 응..... 오늘까지 제출인데, 미술 시간에 물통을 쏟아서 그림이 망가졌거든.... 그래도 선생님이 방과후까지 제출하면 받아주시겠다고 해서...."

태연한 척 하려고 했지만 당황한 티가 났고, 그 뒤에는 시무룩한 어조가 뒤따라왔다. 그리고 있는 스케치는 아마도 해바라기 벌판을 그리고 싶었던 것 같은데.... 원근법에 맞춰 그리려면 앞에 있는 해바라기는 크고 뒤로갈수록 작아져야하나, 그런 것 없고 앞쪽이든 뒤쪽이든 크기가 들쭉날쭉하다. 영 그림에 재능이 없어보인다.

"하아.... 그런가? 그래도 안 할 수는 없으니까. 최선을 다해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렌은 마저 빈 곳에 해바라기를 그리며ㅡ삐뚤빼뚤 못난 해바라기지만ㅡ 한숨을 쉬었다.

"호시즈키 씨는 이거 제출 했지? 뭐 그렸었어?"

일상적인 물음이었다. 미술 선생님한테 자기 빼고 다 냈다고 했으니 요조라도 냈겠거니 생각했다. 같은 반이 되고 처음하는 대화에서 이정도면 무난한 느낌이 아닐까?

457 코로리주 (ATpj0EnAac)

2022-04-24 (내일 월요일) 01:11:58

>>413 조금 늦었나 싶지만 ( ´∀`)
1. 누구한테? 너한테? 네가 나를 처음 봤을 때부터 예뻤지! 이건 평범한 대답이고, 예뻤냐고 물어본 사람이 양귀비(=잠이 적은 사람)이라면 거짓말쟁이! 늑대한테 물려갈거야?! 코로리는 잠의 신이니까, 내가 예쁘다=잠이 예쁘다면 잠이 적을 리가 없다는 논리야~!
2. 역시 10분 쪽잠에도 8시간 숙면 효과를 낼 수 있는 신의 능력이겠지 ( ´∀`)
3. 코로리가 하는 악세사리라면 방울이려나~! 신 모습일 때는 맨발이고, 발목 하나에 방울 하나씩 달려있어. 이런 것 말고도 할법한 악세사리라면, 후링을 들고다니는 것도 악세사리 취급해주려나 ( ◠‿◠ ) 마츠리에 갈때 유카타 차려입는다면 머리장식 정도?!

테츠야주 안녕, 좋은 밤이야~! 인사 했었나 헷갈린다.... 가미즈미 사가 설정 세세하잖아~! 플레이 해봐야하는데 협회장님이라고 괴롭히기만 했네 (`・∀・´)

>>454 앗 기출변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하긴, 기분이 바뀔 걸 대비해서 목걸이를 두개씩 갖고 다닐 수는 없으니까....

458 카루타주 (EJhMzh5XEg)

2022-04-24 (내일 월요일) 01:12:34

가미즈미 사가.. 볼 때마다 흥미롭고 재밌어...😶

>>452 늦었어. 이젠 돌이킬 수 없어..

459 ◆oAG1GDHyak (z.YJ7m68fw)

2022-04-24 (내일 월요일) 01:13:39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으아닛?!

460 카루타주 (EJhMzh5XEg)

2022-04-24 (내일 월요일) 01:16:08

(사악) 나는 이기적인 카루타주니까.

이제 캡틴은 우웅주야. 후후후.

461 렌주 (w7rIT0aCCU)

2022-04-24 (내일 월요일) 01:18: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으 무리수 잘 보았다!

462 요조라주 (5qcpRumvug)

2022-04-24 (내일 월요일) 01:18:12

>>455 하지만 없다고도 안 했지~ 그래서 그래서 대답은 해주는걸까나~

>>457 그러므로 딱히 정해진 건 없다~는게 답~

>>4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소장감이다~~

463 요조라주 (5qcpRumvug)

2022-04-24 (내일 월요일) 01:19:33

그나저나 렌이 요조라 이름을 알고있었네? 아 조례시간에 호명하는거 들었으려나~ 요조라는 모르는데 :3

답레는 천천히 올려둘게 렌주~ 나 지금 의자에서 녹고있숴~

464 렌주 (w7rIT0aCCU)

2022-04-24 (내일 월요일) 01:20:10

후후 요조라주 내가 갑자기 없어지면 잠들었겠거니 생각해줘 지금 당장 엄청졸리거나 하지는 않는데혹시나~

465 ◆oAG1GDHyak (z.YJ7m68fw)

2022-04-24 (내일 월요일) 01:20:12

>>462 뭔가 정해야하는 분위기니 대충..

.dice 1 2. = 1
1.있는 것으로 합시다.
2.없는 것으로 합시다.


의사:심각할 정도의 다이스 중독입니다.
캡틴:흥. 말도 안 되는 소리! 나는 .dice 1 2. = 2 1.정상이다. 2.중독이다.

466 렌주 (w7rIT0aCCU)

2022-04-24 (내일 월요일) 01:21:53

반친구 이름 정도는 다 숙지하고 있다고~? 아무래도 옆자리인데다가 아침마다 사라지니 이름 정도는 기억하고 있지! 요조라는 모를 것이라 이미 알고 있었다! 답레 천천해 줘~ 그럼 나도 내일 시간 될 때 이어둘게!

467 렌주 (w7rIT0aCCU)

2022-04-24 (내일 월요일) 01:23:12

다이스는 캡을 배신했어~~!

468 ◆oAG1GDHyak (z.YJ7m68fw)

2022-04-24 (내일 월요일) 01:23:32

(>>465를 바라보기) 이런이런. 만약 저번 업앤다운이었으면 확실히 했겠지만 일단 저걸 답인것으로!
고로 졸려오니 사라질게요! 다들 잘 자요!

469 렌주 (w7rIT0aCCU)

2022-04-24 (내일 월요일) 01:26:01

캡 잘자~~~~!!

470 요조라주 (5qcpRumvug)

2022-04-24 (내일 월요일) 01:28:31

>>466 오~ 이름 기억하는거 꽤 수고스러운데~ 렌이 친절해~

에 뭐야 저러고 간다구? 너무해~ 캡틴 꿈에 무서운거 나와ㅣ버려라~ ㅋㅅㅋ 잘자~

471 렌주 (w7rIT0aCCU)

2022-04-24 (내일 월요일) 01:29:48

코로리 방울 악세사리 귀엽다~ 뭔가 걸을 때마다 움직일 때마다 딸랑딸랑하는 느킴일까? 하지만 잠을 재우러 갔는데 방울소리 때문에 깨버리면 어떡해...?!

472 코로리주 (ATpj0EnAac)

2022-04-24 (내일 월요일) 01:30: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짤이 됐잖아

캡틴 안녕, 잘 자구 좋은 밤 보내~!

깜빡 졸았다고 생각했는데 10분 넘게 졸았잖아 (`・∀・´)

473 코세이주 (M4F8SkYk3g)

2022-04-24 (내일 월요일) 01:31:22

자다 깨버린거에요 ...

474 렌주 (w7rIT0aCCU)

2022-04-24 (내일 월요일) 01:32:01

>>470 은근 사람사이의 관계나 분위기나 이런 것 예민한 편이라 나름 기본 숙지해놔. 친절하다기보단 이름 몰라서 어색한 상황이나 그런 게 싫대~

475 렌주 (w7rIT0aCCU)

2022-04-24 (내일 월요일) 01:32:35

코로리주 코세이주 피곤하면 얼른 잠을 자거랏~~!

476 카루타주 (EJhMzh5XEg)

2022-04-24 (내일 월요일) 01:32:43

캡틴 푹 자길 바라. 코로리의 방울은 귀엽네.. 10분 쪽잠은 정말 부러운 걸..😶

코세이주 어서 와, 다시 자야지.(도담)

어째 카루타도 할배가 될 것만 같지..(시트 성격란의 미친 꼰대를 봄)

477 코로리주 (ATpj0EnAac)

2022-04-24 (내일 월요일) 01:33:08

>>471 발목의 방울이든 들고 있는 후링이든 걷거나 움직일 때마다 딸랑딸랑하는 느낌 맞아, 근데 보통 코로리가 다니는 곳은 꿈속이니까 소리가 없지! 더 자세히는 내가 답해줄 수 없다~! (*´ω`*)

478 夢幻空花 (Ua.gK6sSL6)

2022-04-24 (내일 월요일) 01:34:42



삶은 하나의 거대한 꿈이다.

구름 한 점 없이, 밝게 달무리 진 밤하늘 아래. 풀벌레조차 울지 않는 들판. 장대의 끝 피에 젖은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그 들판을 잔뜩 메우고 있는 것은 살이 썩어가며 나는 냄새. 검붉은 피가 흘러나와 자리를 적시고. 거닐면 흥건한 피가 맨발 아래 끈적하게 묻어난다.

창백한 얼굴로 누워있는 시체들은 너덜너덜하게 잘린 팔다리들이 아니었다면, 마치 잠을 자고 있는 것만 같았을까. 누군가의 아비였거나, 형이었거나, 충신이거나 효자였을 이들. 측은지심은 들지 않았다. 시체를 본 지 오래되어, 내 마음에 그런 슬픔은 없었으니.

지금은 그저 생을 기리고 영혼을 위로할 시간이었다.

머리칼을 잔뜩 흐트러트린 채. 눈 감지 못한 네 옆에 무릎을 꿇어앉는다. 조심스러운 손길로 네 눈을 감겨주면, 악몽 같던 생이 손가락 사이로 새어 나오는 것일까. 생 내내 처절하게, 살아간다는 그 끊임없는 일의 악착스러 악몽을 견디었을 네가 이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꿈을 꿀 수 있기를. 덧 없는 세상, 저녁의 단잠에서 꿈으로 한(恨) 없이, 하얀 나비가 되어 날아가기를.

479 후유키주 (Ua.gK6sSL6)

2022-04-24 (내일 월요일) 01:35:07

캡틴 잘 자. 👋
하나 던져보고 부끄러움에 사라져볼게.

480 코로리주 (ATpj0EnAac)

2022-04-24 (내일 월요일) 01:35:08

세이주 안녕, 좋은 밤이야~! ( ´∀`) 방금 나도 졸다 깼어...... 피곤하면 답레 늦게 줘도 된다구

>>475 그치만 주말 밤인데~! 아깝다구 。゚(゚´ω`゚)゚。

>>476 10분 쪽잠........ 나도 탐나, 하찮은 것 같지만 엄청 실용적이고 쓸모있는 능력.......

481 렌주 (w7rIT0aCCU)

2022-04-24 (내일 월요일) 01:35:30

이제 카루타 할배인 건가~~ 귀여운 할배?

>>477 꿈속이라 소리가 없구나! 왜 더 자세히 답해주지 않는 거죠?! 궁금하지만 참을게 흑흑

482 렌주 (w7rIT0aCCU)

2022-04-24 (내일 월요일) 01:37:36

헉 후유키 독백 너무 분위기 장난없는데?! 후유키주잘자고 다음에 봐!

주말 밤 아까운것 킹정이지...

483 요조라주 (5qcpRumvug)

2022-04-24 (내일 월요일) 01:37:48

>>474 오~~ 요조라는 분위기니 관계니 개나 줘버려 타입인데~ 이 둘, 상극인거 아냐~? ㅋ.ㅋ

코로리주 코세이주 ㅋㅋㅋㅋㅋㅋ 졸지 말구 자러가라~~

후유키 독백, 짧고 강렬하네~ 브금도 좋다~

484 카루타주 (EJhMzh5XEg)

2022-04-24 (내일 월요일) 01:38:06

후유키...😢 독백이 덧이라고는 일체 없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네. 잔잔하면서도 망자를 기리는 독백, 정말 예뻐. 사라지는 거야..?😶😶😶

>>481 잼민이 할배..?🤔

485 코로리주 (ATpj0EnAac)

2022-04-24 (내일 월요일) 01:39:01

>>479 왜 사라지는거야~! 후유키 일하는 모습인 거지, 차분한 음악에 적나라한 묘사랑 상냥하게 바라주는 것 분위기 엄청난데 어디가~!

>>481 소리가 완전 없다기보다는, 꿈 속은 코로리 마음대로 되니까 소리를 없앤 쪽~! 자세히는 코로리에게 물어보는 수 밖에 없다구 ( ´∀`)

486 토와주 (i/ggNbHX3Y)

2022-04-24 (내일 월요일) 01:39:28

으음.. 어쩌면 가미즈미 고교의 추천을 받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으려나요~

할 거 다 하고도(일상 등등) 잘하니까 할 걸 안 한다면 훨씬 더 위에 있으려나~

곧 자려나요..

487 코로리주 (ATpj0EnAac)

2022-04-24 (내일 월요일) 01:42:30

주말 밤은.......... 안 자도 되는거야, 응 낮에 자면 되는거니까 (코로리: ?)

잼민이 할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루타 데리고 카지노 가고 싶다....... 가서 돈 많이 따는 사람한테 잼민이처럼 굴어줘(?) ( ◠‿◠ )

>>486 고교 추천?! 토와 성적이라면 당연 가능할 거 같고, 곧 자려가는 거려나~! 미리 잘자, 좋은 밤 보내! (*´ω`*)

488 렌주 (w7rIT0aCCU)

2022-04-24 (내일 월요일) 01:45:14

>>483 불편한 분위기가 싫은 거니까 상대가 분위기나 관계나 신경 안쓰는 거랑은 별개가 아닐까 싶고? 한번 굴려봐야알겠지~~ ㅋㅋㅋ 은근 잘 맞을 수도 있고?

카루타 잼민이 할배냐궄ㅋㅋㅋ 귀여워

>>485 그렇구만~~~ 소리나지 않는 방울 뭔가 신비로운 느낌이지~

토와 학교장 추천 받는 거 넘 멋지다..... 졸리면 자야하는것이야

489 카루타주 (EJhMzh5XEg)

2022-04-24 (내일 월요일) 01:48:31

카루타의 오늘 풀 해시는
네가_뭐라도_되는줄_알았나봐_라는_말을_들은_자캐
: "으아아앙-! 카루타 슬-퍼- 너무너무 슬퍼.. 내가 아무것도 아니면 넌 대체 뭔데에- 그걸 상상하니까 눈물이 멈추지 않아- 그야, 뭐라도 되는것도 아닌 내 밑에 있는게 너잖아..? 아니야? 왜-? 그런 말 하는 애들은 원래- 자격지심 있어서 그런거라 들었는 걸.. 너- 카루타보다 아래에 있어서- 질투한 거 아니야?"

카루타 할배는 본인의 유치찬란함을 참지 않아..😶

자캐의_옷장
: 교복, 기모노, 유카타, 하오리, 하오리, 하오리, 유카타.. 그리고 후드티와 하오리.

자캐의_약점은
: 🤔 집에서 크레용 신짱 볼 시간을 가지고 협조 안하면 늦게 집에 도착한다 협박하는 것..? 티비 시청시간 제한..? 자가비..?🤔🤔🤔 파칭..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90 토와주 (i/ggNbHX3Y)

2022-04-24 (내일 월요일) 01:48:37

딱 2시에 자려고요~
뭐더라.. 도쿄대 추천은 각 학교당 2명 남녀로 추천이 가능하다고 들은 것 같아요~

491 카루타주 (EJhMzh5XEg)

2022-04-24 (내일 월요일) 01:51:02

>>487 카루타: 아 그거 그럭개 하는 거 아닌대;
카루타: 아~ 개못해~ 그럭개 돌리는 거 아닌뒙 1도 못하죠~ 응~ 꽝이죠? 돈 털렸죠? 거지 각이죠?

우와.. 상상만으로 뒷목이..😧

>>488 우당탕탕 잼민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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