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0107>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18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4-22 20:08:38 - 2022-04-25 21:35:00

0 ◆oAG1GDHyak (0ffOWYWnWQ)

2022-04-22 (불탄다..!) 20:08:38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390 토와주 (2eRo0nhg9U)

2022-04-23 (파란날) 23:46:57

저는... 내일 오후에나 느지막히 가능하니 관람이네요~

391 콜렉션은 그렇게 하나 둘 쌓여가는 법이죠. (vIwwyx6JQo)

2022-04-23 (파란날) 23:48:25

시시때때로 희비가 오가던 포인트 얻기가 끝났다. 요조라는 열심히 모은 408점이란 수치를 보고 남몰래 뿌듯해했다. 마지막날에 포인트가 그렇게 잘 모여줄 줄 몰랐다. 덕분에 목표였던 향수는 물론이요 추가로 자잘한 것들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니 더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경품 교환해주는 곳으로 간다. 가서 짧게 용건만 말하고 이것저것 받아서 두 팔 가득 안았다.

향수와 스파 이용권, 참치캔 세트 하나, 사탕 세트 둘. 그 중에서도 제일 마음에 드는 건 향수다. 좀처럼 구하기 힘든 라벨의 향수를 얻은 요조라는 그 날 어느때보다도 행복해 보였다나 어쨌다나.

여담이지만, 귀가한 후에도 마히루에게 당당히 향수를 자랑하며 굉장히 뿌듯해 했다고 한다. 그리고 책장의 제일 잘 보이는 칸에 놓아두고 한동안은 자주 보았다고.

392 요조라주 (vIwwyx6JQo)

2022-04-23 (파란날) 23:49:04

>>385 시간상 한두번 핑퐁하고 킵이겠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야호~ 모두 좋은밤~

393 카루타주 (9Q9.vUCp.k)

2022-04-23 (파란날) 23:51:23

늦었지만 다들 잘 부탁할게. 운수라는 건 재앙도 행운도 되는 법이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았거든.😶

다들 귀엽고 멋있는 진단.. 잘 먹었어.😋

394 렌주 (A4zG7zl/4U)

2022-04-23 (파란날) 23:54:05

>>389 아하 그런 질문이 귀찮은 거구나~! 인정인정. 킬각재는 눈이냐구ㅋㅋㅋ 실현 가능해서 무섭다. 후미카 펀치!
컨디션이 꽝이면 무리하지말고 푹쉬어야 해~(토닥토닥)

>>392 오오오 나도 마찬가지니까 오케이야~ 장면은 전에정해놓은 걸로 오케이일까?

395 코로리 - 코세이 (og.T16MahA)

2022-04-23 (파란날) 23:54:26

우연의 신님 미워…. 소파 위로 다리를 올리더니, 무릎을 굽혀서 모은 채 팔로 감싸안는다. 그리고 팔 위로 얼굴을 묻었다. 딸꾹거리는게 우습지만, 코로리는 진지했다. 어떻게 이런 우연이 있을 수 있느냐고 원망하는 시간이었다. 오늘 하루 우연으로 빚어진 일들이 너무 다사다난했고, 때문에 하루가 너무나도 길게 느껴졌다. 아직 코로리의 하루는 끝나지 않았고, 밤을 새며 잠을 돌봐야하는데 편안하고 따스한 꿈을 꾸고 있는 누군가의 꿈 속으로 찾아가서 같이 자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 오늘은 개미해야 하는데. 그러고 있으면 소파에서 무게감이 줄었다. 코세이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자리를 떠버릴 정도로 화가난 걸까 싶은 코로리는 다급히 고개를 들었지만, 방으로 들어가는 뒷태만 보았을 뿐이다. 표정이 우그러들고 울면 안된다고 되뇌인다.

"세이, 나 후링씨랑 친구할게."

친구라는게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일단 그렇게 마음 먹었다! 우연히 마주친 학교 선배의 비밀보다, 친구의 비밀을 좀 더 열심히 지킬테니까 사고 수습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는 것이다. 세이가 알아서 잘 할 거라고 생각한댔으니까, 알아서 잘 해보는거야! 다시금 모은 무릎 위로 턱을 괸다. 별거 아닌 일이라고 선뜻 대답할 수는 없었지만, 선뜻 대답할 수 있게 별거 아닌 일로 만들면 되는 것이다! 다음부터는 아무리 당황해도 멀쩡한 사람을 재워버리지 않겠다, 양귀비들은 제외하고!

"응. 나 오늘 세이오빠 엄청 보고 싶었어ー."

좋을 때만 오빠라고 부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수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온 쌍둥이를 제일 의지하는 것이다.

"레몬 사탕, 혼자 다 먹어야 해."

나름대로 뇌물이니까 다른 사람과 나눠먹는 건 금지다.

396 코로리주 (og.T16MahA)

2022-04-23 (파란날) 23:55:49

갱신할게, 다들 좋은 밤이야~! (*´ω`*)

397 토와 엔 - 차감식 (2eRo0nhg9U)

2022-04-23 (파란날) 23:56:19

351점...
100점이 모자라서 얻진 못해서 아쉽긴 했지만... 나중에 가미즈미 온천에 가서 청룡반지를 찾아보고 말겠다는 다짐이 있습니다.

"워터파크 이용권과..(200점) 스파 이용권×2(50점×2), 샤프 세프(20점), 사탕 세트 3개요"
받아가는 토와입니다.

398 후미카주 (AkkJAT7bHA)

2022-04-23 (파란날) 23:56:57

.... 갑자기 이런 질문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나 너무너무 궁금한 게 생겼어.

카루타 털갈이 해? 나 진짜 궁금하고 진지해(?)

>>388 렌 건강함에 '너무'라는 말 붙은 거 웃기고 훈훈해...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 좋은 거지~
아무래도 그렇지? 캐릭터적으로 궁금하지만 어지간해선 안 나올 것 같고 상상도 잘 안 가는.....

399 요조라주 (vIwwyx6JQo)

2022-04-23 (파란날) 23:57:26

어디 한번 재워보시지~~ (잠신님 특화 트롤)

>>394 응! 그걸로 가자~ 과제 그림 그리는 렌과 훈수 두는 요조라~ ㅋ.ㅋ 선레는 부탁해도 될까?

400 렌주 (w7rIT0aCCU)

2022-04-24 (내일 월요일) 00:00:29

카루타주 다시한 번 잘부탁해! 운수의 여우신님이라니 멋있구귀엽잖아~

코로리주 어서와~~! 일상 너무 흥미진진하게 관전중이야~

토와.... 부럽다 왕창 받아가는구나... 렌은....(봄)(안봄)(이마짚)

>>3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연히 그런 일이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중이야 세상일 모르니까!

401 렌주 (w7rIT0aCCU)

2022-04-24 (내일 월요일) 00:01:08

>>399 오케이~ 모바일이라 느릴 수도 있지만 금방 쪄올게~

402 코로리주 (ATpj0EnAac)

2022-04-24 (내일 월요일) 00:01:59

카루타주, 토와주, 후미카주, 요조라주, 렌주 좋은 밤 안녕이야! ( ´∀`)

>>400 반겨줘서 고마워~! 일상 재밌게 보고 있다니 고맙다구 (*´ω`*)

403 후미카주 (3MNhnGADn2)

2022-04-24 (내일 월요일) 00:02:40

뿌듯한 요조라 귀여워~~ 바라던 물건 얻은 거 축하해! 토와도 아쉬운대로 반지가 안 된다면 팔찌라도 겟하자구!!

코로리주도 어서와~~!!!

404 코로리주 (ATpj0EnAac)

2022-04-24 (내일 월요일) 00:05:14

카루타.... 동명의 일본 전통놀이 이름 노린거겠지?!

>>403 반겨줘서 고맙다구~! (*´ω`*)

405 후미카주 (3MNhnGADn2)

2022-04-24 (내일 월요일) 00:05:26

으윽 그리고 난 바로 자러 가야겠어.... 너무 졸리다...( ˘﹃˘ )
다들 좋은 새벽 보내라구~

406 토와주 (i/ggNbHX3Y)

2022-04-24 (내일 월요일) 00:08:00

다들 안녕하세요~

407 카가치 - 후미카 (82JojEiN8Q)

2022-04-24 (내일 월요일) 00:12:06

카가치는 그 작은 발소리를 듣지 못했다......

운이 나쁜 신이었다. QR코드 이벤트도 그랬지 않던가, 부끄럼 한 점 없이 소매치기 하는데 족족 다른 신의 눈치가 보이거나 아주 발각이 되어 혼쭐나고 마는 불행의 연속이었다. 쪽지만은 몇 번인가 훔칠 수 있었다... 그렇게 144점 상당 모았지만. 야망하던 상품 독점은커녕 청룡 반지 하나 교환 못하는 잔혹한 현실은 카가치가 두 손을 들어 머리를 부여잡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학생회장의 머리 말이다.
농담이다. 개초딩의 망상에 지나지 않았다.

사실 카가치의 성과는 크게 나쁘지 않다. 300점조차 바라보다가 삐끗하여 태초마을로 가버린 일부 학생 생각하면 차라리 양호한 쪽으로, 운이 나쁘네 회장의 머리를 부여잡네 할 만한 점수 아님에도 카가치는 그 탐욕스런 마음씨로 세상을 저주했고 운 나쁘도록 저만 세상이 배척했다며 주저앉아 엉엉 억지를 부렸다. 언제나 과욕하는 자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은 학교 꽃에 욕심하여- QR코드에 대한 화풀이도 겸하여- 퍽퍽 양동이에 퍼담는데, 지금이야말로 운이 나쁘다고 할 순간일지도 모른다. 양동이 껴안아 주위 둘러봤을 적엔 아무도 없었고, 퍼담으면서도 나름대로 주위 정황을 잘 본다고 자부했지만, 몰두하다 보면 심지어 신이라도 여념이 없어지기 마련으로 후미카가 어깨를 톡톡 건드리기까지 카가치는 인기척 아니 신기척의 존재도 알아차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가 하끅-! 이상한 소리를 내며 팩 하고 불청객을 마주해버린 카가치다. 후미카를 보며 카가치는 더듬더듬 땅에 내려놓은 양동이부터 사수하듯 홱 품에 끌어안았다. 이 잡귀 욕심 수준 알 만하다...

"도, 도둑이라니-! 그, 그거 무례한 소리야. 초면한테, 하물며 근거도 없는 주제에에..."

잘 빚어진, 모조의 녹안이 상체를 숙여 눈높이를 맞춰오는 후미카를 째려본다. 학생의 꼴이지만, 신기가 느껴진다. 같은 신이다. 그러나 수준이 다르다. 신으로서 제대로 된 형체조차 갖추지 못한- 더러움穢이 뭉쳤을 뿐인 덩어리, 그 위에 껍데기를 씌운 것이 카가치라면 후미카는 천의 기운만 지닌 신으로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 중 하나에 우뚝 서버린 것 같다. 무척이나 경배 받는, 크나큰 신. 신을 휘감는 공기가 그렇게 말한다.
...QR코드 이벤트 내내 그러한 신들로부터 시달린 카가치는 보는 것만으로 괜히 화가 났다.

"대지의 신으로서 내 땅에 자란 꽃을 거두는 것뿐이야-! 거기에 대고 도둑이라니. 너, 무례를 넘어 무엄한 줄로 알아!"

적반하장으로 굴며, 꽃삽으로 거칠게도 흙을 팍팍 찍어댔다.
모로 봐도 도로 봐도 더러움穢의 뭉치일 뿐인데 대지의 신일 리는 손톱만큼도 없어보였지만, 아무튼 그렇게 주장한 카가치는 다시 팩 하고 후미카를 보았다.

"뭐해, 안 꺼져-?!"

훌륭한 적반하장의 교과서...

//늦어서 미안한 마음에 텍스트 뻥튀기해왔어(?)
농담이고, 어쩌다보니 가독성도 없이 늘어났는데 길이 신경쓰지 말고 편히 이어와주기 바라
또한 카가치의 행동이 불편하면, 마찬가지로 편히 말해줘

408 카가치주 (82JojEiN8Q)

2022-04-24 (내일 월요일) 00:13:20

우우 이제야 자유라니
현생 미워 우우우.......

카루타주 반가워어
다시 잘 부탁할게

409 요조라주 (5qcpRumvug)

2022-04-24 (내일 월요일) 00:14:08

>>401 천천히 써~ 길이도 퀄리티도 넘 신경 안써도 괜찮아~

코로리주 좋은밤~ 후미키주도 잘자구 좋은밤~

410 요조라주 (5qcpRumvug)

2022-04-24 (내일 월요일) 00:14:25

카가치주도 고생했어~ 어서와~

411 렌 - 요조라 (w7rIT0aCCU)

2022-04-24 (내일 월요일) 00:15:04

'큰일났다...'

오늘 미술시간에 제출해야 하는 그림은 이번 수행평가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미술 시간 한 시간에 그리는 그림도 아니고 미술 시간 몇 시간을 주고 제출하라고 했을 만큼 시간이 걸리는 것이었는데... 밑그림 그리고 채색하는데도 시간이 한참 걸렸었는데. 그 그림에 물통을 쏟아버리고 만 것이었다.

렌은 허겁지겁 걸레로 물을 닦아내려고 했으나 이미 물감으로 인해 더러워진 물통의 물은 종이에 스며들어 이미 그렸던 그림을 다 망쳐버리고 말았다. 렌이 혼자 절망하고 있자 어느새 옆에 다가온 미술 선생님이 선심을 쓰셔서 오늘 방과후에 제출해도 된다고 말씀해주셨다. 다행히 주변 반 친구들도 자신을 딱하게 보고 있었기에 그런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렌은 코치님에게 말을 해 오늘 오후 훈련을 빠지고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었던 참이었다. 일단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ㅡ오늘 이 그림 다 끝내고 간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ㅡ 물통하고 물감들도 다 세팅을 해둔 채였다. 렌은 일단 도화지에 스케치부터 하기 시작했다. 주제는 '보고싶은 풍경'이었다.

여름이 다가오는지 해가 길어졌다. 그래서인지 빈 교실에 혼자 앉아 그림을 그리는 렌의 살짝 굽어진 등 위로 창문에서 비스듬히 들어오는 햇볕이 내려앉아 렌을 응원하고 있었다.


/스케치 중에 들어와도 괜찮고 스케치 끝난 뒤에 들어와도 괜찮고 그렇다! 편하게 이어줘

412 렌주 (w7rIT0aCCU)

2022-04-24 (내일 월요일) 00:16:26

자러가는 이들 잘 자고 오는 이들 어서와~~~~

413 코로리주 (ATpj0EnAac)

2022-04-24 (내일 월요일) 00:16:44

후미카주 안녕, 잘 자구 좋은 밤 보내! 토와주는 반겨줘서 고맙고, 카가치주는 어서와~! 고생 많았어, 좋은 밤이야 ( ´∀`)

그리고 오늘도 돌아온 질문타임이야~! ( ´∀`) 착한 참치들.... 믿는다구~! 나쁜 참치도 해줘야 해 ( ◠‿◠ )

1. 캐릭터에게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느냐구 물어본다면 반응은?!
2. 캐릭터가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최강 장점은?!
3. 캐릭터가 하고 있는/할 것 같은 악세사리가 있다면~?!

414 요조라주 (5qcpRumvug)

2022-04-24 (내일 월요일) 00:20:52

>>413 답레 쓰기 전 답변타임~

1. 요조라 : ...타고난, 건데요...
의외로 뻔뻔하게 대답~
2. 그림에 관한 실력, 오직 그것 뿐!
3. 휴일 외출 한정 목걸이~ 주로 원석 장식이 달린 걸 자주 해~

415 후유키주 (Ua.gK6sSL6)

2022-04-24 (내일 월요일) 00:22:35

Picrewの「말랑이거래」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eCF04iawWB #Picrew #말랑이거래

>>269 😉
다들 안녕.

416 요조라주 (5qcpRumvug)

2022-04-24 (내일 월요일) 00:23:04

후유키주 어서와~ ㅁ말랑말랑이~

417 코로리주 (ATpj0EnAac)

2022-04-24 (내일 월요일) 00:25:12

>>414 타고났다는 대답이 심장을 꿰뚫었어 너무 귀엽잖아 。゚(゚´ω`゚)゚。 그림 실력에 자부심 있는거 멋있어~! 원석 목걸이라면 어느 원석일지 궁금한걸~!

>>415 。゚(゚´ω`゚)゚。 감동받아서 울어도 되는거지..... 되는거지~! 후유키 말랑이 더듬이 귀여워........ 점 있는 것도 찔러보구 싶구.......

(이렇게 된 김에..... 다들 캐릭터를 말랑이로 만들어보자구 >>242 에 픽크루 링크가 있다구~!)

418 렌주 (w7rIT0aCCU)

2022-04-24 (내일 월요일) 00:25:25

오늘도 코로리 진단이구나~ 안 할 수 없지!

1.
렌 : 어....? 안 예쁜 것 같은데....(볼 긁적)

2.
렌 : (고민고민하다가) ...수영을 잘 한다...?

3.
렌은 악세사리를 안 함! 아무래도 수영부다보니 악세사리를 꼈다 뺐다 하는 것도 귀찮고 또 빼놨다가 잃어버릴까봐 걱정도 되고 말이지~ 아마 앞으로도 안하지 않을까 싶어~ 호루라기도 악세사리라고 한다면 일할 때 씁니다...(이거 아냐)

419 렌주 (w7rIT0aCCU)

2022-04-24 (내일 월요일) 00:27:02

허억.... 후유키 어서와 후유키 말랑이너무 귀여워......

420 토와주 (i/ggNbHX3Y)

2022-04-24 (내일 월요일) 00:27:21

다들 어서와요~

421 코로리주 (ATpj0EnAac)

2022-04-24 (내일 월요일) 00:32:45

>>418 누가 안 예쁘지....?? 렌 이제부터 거울볼 때마다 나는 예쁘다 라고 말하기 ( ◠‿◠ ) 고민은 무슨 고민인걸까, 수영이 장점으로는 안 느껴지는 거려나? 호루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세...사리인거로 하자~!

422 ◆oAG1GDHyak (z.YJ7m68fw)

2022-04-24 (내일 월요일) 00:34:31

제사를 마치고 술을 먹어서 그런지 정말 뭐든지 답해버릴 것 같은 12시 34분. 잠시 갱신할게요. 다들 좋은 밤!

423 코로리주 (ATpj0EnAac)

2022-04-24 (내일 월요일) 00:37:37

캡틴 참취된 거려나, 제사 지내느라 수고 많았어. 안녕, 좋은 밤 ( ´∀`)

424 토와주 (i/ggNbHX3Y)

2022-04-24 (내일 월요일) 00:38:28

안녕이에요 캡틴~

425 렌 : 참치캔 겟또다제★ (w7rIT0aCCU)

2022-04-24 (내일 월요일) 00:39:20

열심히 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성과가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내가 수영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수영을 엄청나게 잘하게 돠는 것은 아닌 것이다. 노력은 디폴트이고 어느정도 재능이나 운의 영역도 따라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게 아니라 노력으로만 모든 성과가 나타나면 수영부 사람들은 모두 수영선수가 되었을 것이었다.

그러니까.... 30여점 밖에 얻지 못한 게 제 잘못은 아니라는 것이지. 응....

그래도 스파이용권도 못 받은 것은 좀 뼈아팠다. 50점은 모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렌은 학생회에서 포인트로 참치캔을 바꿔왔다. 식재료로 써야겠다 생각하면서. 넌 참치마요 오니기리로 정했다.

426 렌주 (w7rIT0aCCU)

2022-04-24 (내일 월요일) 00:40:42

>>421 다른 장점이 생각이 나지 않더래~ ㅋㅋㅋ 몸 건강한 것도 장점인데 렌이 뭘 모르는듯~

참취캡이라니 귀하네~ 어서와~

427 요조라 - 렌 (5qcpRumvug)

2022-04-24 (내일 월요일) 00:42:18

방과 후, 요조라는 언제나처럼 양호실에서 깨어났다. 눈 반짝 뜨자마자 정신이 깔끔하게 돌아온다. 전처럼 잠깨려고 밍기적거리지 않고 곧장 일어나, 양호실에서 나온 요조라는 느긋히 걸어 교실로 돌아온다. 귀가하는 학생도 부활동 하는 학생도 모두 빠진 교내는 조용해서 산책하기 딱 좋았다. 이대로 교실까지 가서 가방만 들고 나오면 되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교실에 한 사람 남아있었다. 그것도 요조라의 옆자리다.

검은색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을 가진 옆자리 학생은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는 중이었다. 미술부인가? 그럼 부실이 있을텐데, 아, 요조라는 생각해낸다. 어제인가 별도로 재출했던 미술 수행평가 그림이다. 요조라는 수업에 못 들어가서 조금 빠르게 냈지만, 같은 반 학생들은 아마 오늘 수업 중으로 재출했을 텐데, 왜 이 학생만 지금 그리고 있는 걸까? 자신과 비슷한 이유일까? 아니면 다른 이유일까.

여러 생각들을 하며 요조라는 자신의 자리로 간다. 가서 가방만 들고 나오려다가, 의자를 꺼내 자리에 앉는다. 드림캐쳐가 든 주머니와 폰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턱을 괸다. 시선은 옆자리 책상의 그림으로 향했다. 건조하고 퀭한 검은 눈이 절반 이상 완성된 스케치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툭 하니 말을 건다.

"왜, 지금... 그거, 하고, 있어...?"

평소라면 거들떠보지도 않고 지나쳤을 상황인데, 요즘 묘하게 잠을 잘 잔 덕일까, 요조라는 답지 않게 먼저 물었다. 이제껏 옆자리인가보다 하고 생각만 했던, 아는 거라곤 같은 반 뿐인 학생에게 말이다. 변덕, 이라면 변덕일지도 모른다. 이유는 불명인 채, 요조라는 예의 검은 시선으로 스케치를 한번, 학생을 한번, 번갈아보고 덧붙인다.

"그, 상태면... 오늘, 내로... 안, 끝날... 걸..."

그리고 요조라는 작게 하품했다. 턱 괸 손으로 입가를 가리며 긴 날숨을 내쉬는 하품 하고 퀭한 눈을 깜빡였다.

428 ◆oAG1GDHyak (z.YJ7m68fw)

2022-04-24 (내일 월요일) 00:43:32

이상편-ㅎㅎㅎ몰랑ㅛ 다 고맙ㅛㅇ노 ㅎㅎㅎ ㅉ노빰 >.</

현실편-그런건 없다. 오타 만들기 힘들다.

(시신회피)

429 카가치주 (82JojEiN8Q)

2022-04-24 (내일 월요일) 00:44:00

으응 모두 안녀엉
좋은 밤이야........(너덜

>>413
1. 캐릭터에게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느냐구 물어본다면 반응은?!
"처음부터- 났을 때부터 그랬다구-? 굉장하지-? 왜, 탐나? 탐나-? 이 카가치니까 가능한 미모라고- 너한테는 전-혀 불가능해-! 내게 애원한다면 모를까-? 아하하-!"
카가치 외모특) 타고나긴커녕 카가치가 신과 인간을 본떠 직접 만든 100% 모조야.......🙄 실제 모습? 실제 모습은... <스포일러>

2. 캐릭터가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최강 장점은?!
으음
거짓을 만드는 일-?
부정不浄으로 이끄는 일-?🤔
아무래도 재앙신이다 보니

3. 캐릭터가 하고 있는/할 것 같은 악세사리가 있다면~?!
아무래도 리본이야
리본 코디...
전에도 말했듯 클래식 로리타 패션처럼 말이야
일본식 복장에서도 리본 큼직하게 달수도 있고오

430 요조라주 (5qcpRumvug)

2022-04-24 (내일 월요일) 00:44:50

>>417 목걸이가 여러개니까 원석도 여러종류있어~ 목걸이는 아니지만 장식용으로 사막장미도 몇개 가지고 있대~

캡틴도 어서와~ 앗 참취인거야? 이때다 매운질문 들고와라~

431 코로리주 (ATpj0EnAac)

2022-04-24 (내일 월요일) 00:45:13

>>426 몸 건강한게.......... 정말 장점인데......... 어른들이 괜히 건강하게만 크라고 하는게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편 무슨일이야~! 노빰 >.</

생각해보니 봄이 끝난다는 건...... 가미즈미 친구들 중간고사 본건가........? ( ´∀`)

432 카가치주 (82JojEiN8Q)

2022-04-24 (내일 월요일) 00:45:24

>>428 ㅋㅋㅋㅋㅋㅋ아니이... 캡틴 귀여워
어서와

그래도 난
취할때 오타가 나기는 나더라고
정확히는 고치기 귀찮은 쪽-

433 카가치주 (82JojEiN8Q)

2022-04-24 (내일 월요일) 00:46:25

앗 후유키주도 어서와아
놓칠 뻔했다

후유키모찌도 냠냠이야
우우

434 ◆oAG1GDHyak (z.YJ7m68fw)

2022-04-24 (내일 월요일) 00:46:38

카가치주도 요조라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이미 중간고사는 끝났답니다!

435 카루타주 (EJhMzh5XEg)

2022-04-24 (내일 월요일) 00:47:37

으음, 잠깐 이것저것 하느라 늦었네. 다들 어서 와.

>>398 자고 있겠지, 잘 자. 그리고..🤔 할 것 같지. 이맘때가 딱 털갈이 시즌이니 카루타의 본모습은 유달리 거지존일 것 같네.

>>404 응, 노렸어.😉

여담이지만 카루타의 花瑠多는 유리로 된 꽃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고, 함부로 꽃을 탐내다 유리조각에 찔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라는 뜻이기도 해. 소탐대실, 작은 것에 홀려 과욕을 부리면 망한다는 뜻이라고 카루타는 설명하지만.. 아무도 안 들었대.😶

>>413
1. 🤔..

카루타: 음~ 150만 하고도 1억년 전~?😉 카루타는 항상 예뻤는데~

🤦‍♀️...

2. 카루타: 운이 좋다~ 항상 나이스한 일이 일어난다~ 예쁘다~ 사랑스럽다~ 돈을 스스로 벌 수 있다~ (주절주절 떠벌떠벌..)
카루타: 나는 코우사치 카루타다~?

3. 꽤 많아. 머리의 홍백 리본, 방울, 귀의 매듭 귀걸이, 손가락의 실반지... 화려하지. 그렇지만 머리에 핀도 찰 것 같지.. 데코라..라고 하던가..

436 코로리주 (ATpj0EnAac)

2022-04-24 (내일 월요일) 00:48:09

>>429 킹받아도 귀여운 카가치 ( ´∀`) 실제 모습 궁금해~! 스포일러 궁금해..... 최강 장점, 역시 신님들은 신의 능력이겠지 싶기는 했어~! 카가치의 최애 악세서리는 리본이려나~! 사복 로리타풍이려나~!

>>430 사막장미 검색해봤는데 처음 보는 거라 신기해~! 요조라한테 구경시켜달라 하고싶다 (*´ω`*) 원석.... 여러종류라면... 그중에서 제일 자주한다거나?! 최애픽이라거나?!

437 ◆oAG1GDHyak (z.YJ7m68fw)

2022-04-24 (내일 월요일) 00:48:29

카루타주도 안녕하세요!

그 와중에 매운맛 질문? 그런거 없잖아요! 안 속는다!

438 카루타주 (EJhMzh5XEg)

2022-04-24 (내일 월요일) 00:48:50

캡틴, 오타를 내고 싶었구나. 끝장나는 조합이 있긴 해..(자주 네 발로 기어오는 카루타주의 소맥스킬을 꺼냄..)

다음날도 끝장이지만...😶

439 코로리주 (ATpj0EnAac)

2022-04-24 (내일 월요일) 00:50:38

>>434 끝났구나 역시! (불타는 성적표)

>>435 내가 들었다!!!! ( ´∀`)~! 작은 것에 홀려 과욕 부리면 망한다고 했는데 로또사기 위한 행운을 빌어달라고 하면 혼나나 ( ◠‿◠ )
항상 예뻤다고 답하는 거 귀여워~! 본인이 고우신 걸 알고 있는 점 최고지. 장점에 본인이 포함되는 거나 줄줄 늘어놓는 것도 최고야~! 악세사리 많아~! 학교에서도 다 하고 다니는건가?!

440 ◆oAG1GDHyak (z.YJ7m68fw)

2022-04-24 (내일 월요일) 00:52:19

>>438 우웅? 소맥스킬? 그게 모예요? 전 그런거 잘 몰라여 (찡긋)

-캡틴은 무리수를 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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