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20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80.어떤 과학의 코뿔소들 :: 1001

저지먼트! ◆TMmm6tsoPA

2024-07-03 21:18:20 - 2024-07-05 01:57:21

0 저지먼트! ◆TMmm6tsoPA (JInFyTbLJ2)

2024-07-03 (水) 21:18:2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9157

951 ◆TMmm6tsoPA (DuwStxAHko)

2024-07-05 (불탄다..!) 00:55:11

>>948 일단 원인을 알았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그러면 조치를 취해서 하루 빨리 괜찮아지길 바랄게요!! 8ㅁ8

952 서연주 (y/XeWTHPRI)

2024-07-05 (불탄다..!) 01:00:50

>>932 >>944 >>947 혜우주
이번 기수 저지먼트가 너무 빡세서일까요. 올해만 끝나면 나갈 사람 많다...89ㅁ889
고전짤일 줄이야 @ㅁ@ 뭐가 됐든 야밤에 피식이라도 하셨으면 전 보람 있어요 히히~☆
어? 그거 가능하면 오붓하겠는데요(???). 혜우가 플레어 일부러 찾아가기도 했으니 세은이랑 셋이 회포를 풀어도 좋겠어요~

>>945 혜성주
도도하고 말 조곤조곤 잘하시는 까리한 혜성 언니를 꼬시는 방법은 의외로 맛난 먹거리였다!!?? (◀그거 아님)

>>946 새봄주
별말씀을요. 멘탈 긁힌 서연이 케어해 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해요 >< 새봄주도 밤에 이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는 어, 기숙사는 아니었을 거 같아서 노 코멘트요!!!! (쥐구멍)(머리박)
웃음짤, 개그성, 성공적!!! ㅎㅎㅎㅎㅎ 반응 감사해요 ><

>>948 수경주
고생이 많으시네요. 음료수는 필요하시면 드시는 것도 좋을 듯요. 업무 끝나셨으면 좀 눈 붙이고 쉬셔도 좋을 거 같고요.

953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03:10

>>938 허어엉... 꾸시꾸시 기여어...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짹짹이도 부비부비 할수 있긴 하지... 생각보다 귀여웠고... (짱큰 앵무새 맡아 기른적 있는 사람)

954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06:18

>>952 너무 빡세지 솔직히...
그 전까지는 교내외로 폭력이나 풍기 단속하고 그런게 고작이었을 텐데
인첨공의 미래가 쥐어져 있다니 이게 무슨 난이도냐고 대체 ㅋㅋㅋ
저 짤 못해도 20년은 넘은 짤일 걸? 역시 고전이 명작이지 음음

플레어랑 세은이랑 혜우우랑 오붓하게 둘러앉아
은우/오빠까기 담소(?)

955 수경주 (qFuA4DwmMM)

2024-07-05 (불탄다..!) 01:06:30

앵무새.. 키워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었는데 무리였어요. 카페만 몇 번 가봤던.

956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07:14

캡 쨩 잘 자!!!

>>940 꽤나 역사깊은 짤이었지... 조삼모사를 정말 간단명쾌하게 요약한 두컷...
혜우주 말대로 퀄리티 좋은 리파인 버전으로 보니까 뭔가가 뭔가하닼ㅋㅋㅋ

>>942 사람을 화나게 하는데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이다...
흠... 혜성이라면 흠...

페퍼로니와 치즈만 올라간 순수 페퍼로니 피자 좋아할지도...
근데 스위트콘도 안넣는 고양...? (빠안)

957 수경주 (qFuA4DwmMM)

2024-07-05 (불탄다..!) 01:07:33

수경이는 저지먼트를 하고 싶어요! 의 입부라기보다는 저지먼트 관찰기+재활기에 더 가까워야했는데 어쩌다가 이게 이렇게.(중학생 때에는 걍 유령부원이었음)

958 새봄주 (jTRZDPWu7w)

2024-07-05 (불탄다..!) 01:07:38

>>952 서형한테 좀이라도 위로가 됐다면 기쁠 따름이야 히히>< 긱사가 아니었구나!! 그건 그렇고 서형 철형이랑 풋풋하게 연애하는 거 볼 때마다 귀엽고 흐뭇하지뭐야 히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야말로! 너무 찰져서 그만 쇽 저장해버렸어><


그리고 새봄주는 이만 자러! 다들 굿밤이야><

959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07:53

난 올빼미나 페럿 키워보고 싶든대
올빼미는 안 되고 페럿은 빡세보여서...

960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08:05

>>955 짹짹이들 생각보다 손 많이 타지 않으면서도 많이 타니까... (?)
번거로운 생물이다!

961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08:19

새봄주 잘 자

962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1:08:32

아냐 의외로 이혜성 바쁘지 않을 때 권유하면 거절 안하고 잘 응해준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 " c, 이 향수(핸드크림) 쓸래?"
C: "어떤거?"
A: "이건데" (하며 B의 손이든 손목에 향수나 핸드크림을 묻히고 B의 손을 C에게 내밈)
B:???
C:(자연스럽게 B에게 묻은 향을 맡음) "아 좋기는 한데 내가 좋아하는 향이 아냐."
B:"아니 왜 하필이면 내손인데????"
A"그래? 그럼 이거 B한테 줄게."
B:"???? 어? 고마워?"

하는 게 떠오름

963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08:36

>>959 둘만 놓고 보면 페럿이 나을걸...?

봄봄추도 잘자~~~

964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10:09

머야, 저지먼트 입부동기 고해성사야...?

사실 점례두... 본인 생각은 딱히 없는데 옛날에 누군가한테 부탁받아서... (갑분 스포일러의 자리)

965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1:10:21

>>956 순수 페퍼로니 피자! 오너가 먹고 싶은데 느끼해보여 맛있겠다(??) 좋아하지 않을까.....스위트콘....씁...왠지 그건 그냥 수저로 퍼먹는 걸 더 좋아할듯?(흠)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966 ◆TMmm6tsoPA (DuwStxAHko)

2024-07-05 (불탄다..!) 01:11:23

안녕히 주무세요! 새봄주! 저도 슬슬 자러 갈게요!

967 수경주 (qFuA4DwmMM)

2024-07-05 (불탄다..!) 01:12:19

자는 분들은 잘자요.

올빼미는 기본적으로 법상 안되니까..
일본을 가던가(?)(농담)

968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13:29

>>962 그니까 A가 태오고 C가 혜성이고 B가 둘 사이에 낀 같은 반 학생이지?(?)

>>963 글킨해 애초에 올빼미는 국내에선 안 되는 걸로 알구
근데 내 몸도 안챙기는데 무슨 반려동물인가 싶은 근본적인 글러먹음이 그만 (널브렁)

캡틴도 잘 자- 굿밤굿밤!

969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13:56

>>965 흠... 생각해보니 순수 페퍼로니에 걍 토마토 소스만 쳐발쳐발하고 시카고피자급으로 치즈 들이부으면 생각보다 맛있을지도...?
스위트콘 수저로 퍼먹는 거면 인정하겠습니다.

엉? 캡쨩 지금 자러가는겨? 분명 아까 잘자라고 했던거 같은... (데자뷰)

잘자!!!

970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14:37

.dice 1 3. = 1
1 자라
2 겜을 켜라
3 연성을 해라

971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14:39

>>968 것 참 번거로운 고냉이군... (절레절레)

972 리라주 (CL/EZDvJKs)

2024-07-05 (불탄다..!) 01:15:18

>>942 어머 혜성주 몰랐구나 봄부터 메뉴얼이 있었어요 요기요기(????)
헤헤 쪼아요 핏자... 배아플까봐 요즘 잘 못먹었는데 의외로 괜찮을지도🤔 조만간 도전해보려구 버거 치킨은 안먹어도 피자는 주기적으로 당길 때가 있어서

>>943 굿. 센스. 짱

>>944 d아니...
양아름묻어야지...(?

휴 근데 복복은 좀 탐나네요 각 재다가 쇽쇽...해봐야지........ 쇽쇽쇽... 속쇽...

헉 그리고 진씨 사과하러 오는구나!!!! 그래 이거지예 혜우 반응은 으으ㅡ으으으으 궁금하지만 꾹참을게요...
🥺
후... 진씨... 믿었다구...

>>947 개큰붐업
퍼클들 다 넣어서 진겜 ㄱ (캡틴: ????????)

>>948 일단 원인 알았다니 다행이야 8ㅁ8... 얼른 나아지면 좋겠다...

>>953 뭣 앵무새 부럽다!!!! 정말 말 따라하기도 해??? 흥미 흥미
우히히히히 복실복실해져셔 배구공 크기가 돼... 🕺 털빨!!!!!
댕굴댕굴 굴러가용

자러가는 사람들 잘자!!

973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15:29

(다이스 터뜨림)

974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1:16:32

>>968 어? 그쪽도 맞는데 다른 애들도 되지 않을까(??)

>>969 스위트콘은 자고로 퍼먹어야 제맛
그치? 생각해보면 맛있을지도 몰라. 시카고 피자급으로 치즈를 들이부으면<<중요

975 서연주 (y/XeWTHPRI)

2024-07-05 (불탄다..!) 01:17:35

>>953 >>956 점례주
∑@ㅁ@ 짹짹이와 부비부비라니!!! 쪼진 않나요? (호달달)
허허허허 조삼모사 짤인 건 알았는데 그렇게나 오래된 짤일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954 >>959 혜우주
그렇게 목화고 저지먼트는 멸망했다(???)
20년요??!! 헐 ∑@ㅁ@;;;;;;;;;;;;;;;;;;;;;;;;;; 그 정도면 고전이 아니라 고대 유물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공의 적인가요 부장님은?!?!
동물은 키우기 어려워요... 역시 태오주께서 가져오신 반려돌이 최고!!! (???)

>>955 >>957 수경주
앵무새 카페라니 엄청난데요... 새가 막 날아다니다가 음료에 실례라도 할까 무서워요 @ㅁ@;;;;
하지만 이제는 목화고 저지먼트의 핵심 인력!!!!

>>958 새봄주
으에에에 매번 반응 감사해요오오오오//////////////////// 안녕히 주무세요~~

>>962 혜성주
B가 개이득이네요?? (맘에 안 들면 당근이라도...? )

저도 눈이 감기네요 이만 자러 가 볼게요 쉬시는 분들은 편히 쉬시고 계신 분들은 좋은 밤 즐거운 밤 보내세요오오오오 ><

976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1:18:35

>>972 (대충 상상도 못한 정체 짤) 앗 그러고보니 리라주 속이 안좋은 사람이니까 너무 많이 먹지 말구 쬐끔만 먹자. 먹고 싶은 건 먹어줘야돼....

977 리라주 (CL/EZDvJKs)

2024-07-05 (불탄다..!) 01:19:05

안이 혜우우야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자구~!~!!!(와바박)

커어 난 자야대 최대한 일찍일어나야지... 아침에보쟈 잘쟈..

978 리라주 (CL/EZDvJKs)

2024-07-05 (불탄다..!) 01:19:32

>>976 쪼와!!!
(밈미한입먹고 잠듦)

잘재...

979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1:19:45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나도 두통약 먹고 슬근하게 잡담하다가 자려고 해봐야겠다

980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1:20:34

크아아악 자러가기 전에 먹다니 고단수 (옴폭해진 치즈덕)

981 수경주 (qFuA4DwmMM)

2024-07-05 (불탄다..!) 01:21:50

자는 분들은 잘자요.

982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25:52

>>9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쫌 한 번거로움 하지 (찡긋)

>>972 아 그 포기라는게 음
평범한 사람이 되기?를 포기했달까

전에 올렸던 진단서 있자너
의존성상실 심리장애
이걸 극복해보려고 글케 노력했는데
해도 해도 성취보다 세상 더러운 것만 보이는데다
주변에 깊게 의지? 해볼 사람도 없고 (혜우 기준)
그렇다고 그냥 두지도 않으니까
아, 모르겠다 그냥 때려쳐 하고 끈을 놨대

솔직히 존나 많이 배은망덕하다고 생각해여 (<니가 오너다)

ㅎㅎㅎㅎㅎ 과연 진씨와 혜우우의 사이는 어케 될 것인가
진실은 공허 속에...(?)

983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26:50

서연주 리라주도 잘 자-
밈미도 잡담은 여까지 하구 눈 감아 씁 (베개 치켜듬)

984 혜성주 (cYf3cSc3v2)

2024-07-05 (불탄다..!) 01:27:24

꺄아아악(몽글몽글해져서튐)

985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27:24

>>972 앵무새들의 패시브까진 아니지만 기본적으론 종을 좀 타거나 성별을 좀 타거나(암컷보단 수컷) 체급이 큰만큼 발성기관이 발달된 종들이 무의식적으로 말을 따라하는 경우가 많긴 해!
...라고 해도 단어 몇개, 몇문장 구사하면 잘하는 거지만! 아마 기르는 사람이 가장 많이 내뱉는 말을 흉내내는 걸지도?
배구공 기여어!!! 이렇게 귀여운 배구공이!!!
인자부터 느 이름은 윌슨이여. (갑분 캐스트 어웨이)(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975 그... 앵무새들이 괜히 멸칭으로 '플라잉 단또(고양이)' 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듯이... 쫄땐 쪼는데 그것보단... 다른걸 쪼아서 문제... (혈압)
약간 고양이의 성격과 강아지의 난장판을 섞으면 앵무새가 되는겨...
흑흑... 서연이를 한 몸 희생해서 옛 추억을 되살려주다니 고마어오... 진자 감사함미다...

서연주도 잘자~~~ 구빰!

986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28:09

플라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흑 방심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7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28:18

리라주도 혜성주도 얼렁 자라~~~
혜우주도 곧 자라~~~

988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30:23

흥, 날 재울 수 있는 자는 없다!

989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30:48

혜우우 당신도 떼껄룩이잔슴~~~!!! (?)

990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32:05


아 아니거든 난 껄룩이 아니야! (떨리는 수염)(지진난 세로동공)(꼬리 와들와들)

991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33:29

아 씁
아까 캡틴한테 질문 있었는데 깜빡했어
캬아악

992 수경주 (qFuA4DwmMM)

2024-07-05 (불탄다..!) 01:34:07

앵무새가 세탁기를 고장냈다는 걸 듣고 깔쌈하게 포기했슴죠.(?)

993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35:33

동물은 그냥... 멀리서 볼 때가 제일인거야...
아니면 화면 속이라든가...

994 청윤 - 랑 (y6vYgEGSU2)

2024-07-05 (불탄다..!) 01:40:48

>>782
"스트레인지에 세워진 연구소라..."

라디오에서 안좋은 얘기가 들리던...이라는 말을 붙일 뻔 했지만 일단 그 연구소는 스트레인지를 건드리는거지 스트레인지에 있다고 했으니 괜히 꺼내봤자 좋을게 없을 것 같았다.

"에시르.. 기억해둘게요."

어쨌든 스트레인지에 세워졌으니 특이한 연구소라 기억할 가치는 충분했다.

"그런데, 도와드린다니 정확히 어떻게 도와주려고 하셨나요?"

청윤은 수긍했다는 듯 랑 선배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가 갑자기 물어봤다. 연구원이 도와준다고 해봤자, 딱히 전투를 할 수 있을 것 같진 않았으니.

995 청윤주 (y6vYgEGSU2)

2024-07-05 (불탄다..!) 01:45:40

Picrewの「awoo maker / わんわ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ZhqaKaIMe #Picrew #awoo_maker__わんわん

그리고 간단하게 만들어본 청유니

996 수경주 (qFuA4DwmMM)

2024-07-05 (불탄다..!) 01:48:45

청윤주도 어서오시고 청윤이 예쁘네요

997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48:49

>>995 음
이 깔끔청량함 아주 좋소
뒷배경이 바다인게 정하를 연상케 해서 가산점 백만점 드립니다(?)

998 혜우주 (XkhHWqKMA6)

2024-07-05 (불탄다..!) 01:50:36

갑자기 반려돌을 하나 들일까 싶네
좀 큰거... 수석 같은거?

999 류애린 - 동 월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56:12

"않이 개 넘하시네 징쟈. 즈가 아무리 뽀잉뽀잉하게 생겼더라두 기껏해야 탄력장갑이지 중장갑이 아니란 말임다!
그게 가능했음 예전에 저지먼트 임무 나가다가 총알이 빗발칠 때두 탱킹했겠져! 물론 저격총이었으니 상성상 무리겠지만여!"

당신의 의견을 딱히 부정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녀 역시 크게 다친 경험만 없을 뿐이지 잔 생채기는 평범한 사람들보다도 자주 생겼던고로 듣기엔 불만이 생기지 않을수 없었다.
...물론 그것보단 당신이 마치 물흐르듯이 힙색에서 당근을 하나 꺼내어서 건네주는걸 보고 화를 내는 모양이지만,
어쨌든 그걸 덥석 받고 오물거리면서도 '그러니까, 토끼는 당근이 간식이지 주식이 아니란 말임다.' 라고 말하고 싶은걸 가까스로 억누르는 그녀였다.

"......"

잠깐 생각에 잠긴듯하던 당신이 손을 들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려 하다... 펼친 손이 아닌 쥔 손으로 쓰다듬어보이자 그녀는 곧장 머리 위에 꽃이 올라가 잔뜩 놀라며 찌그러지는 고양이같은 포즈를 취해보였다.

"이거...
이건... 먼가가 먼가함다."

평소와 같은 포근한 느낌은 아니요, 그렇다고 딱히 힘이 실린 것도 아니지만... 주먹으로 쓰다듬을 받자니 그녀의 눈동자 속에선 무수한 잔상들이 흘러가고 있었다.
마치 장난으로 고속도로를 당하는듯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사람이란게 미간에다가 손가락을 가져다 대면 묘하게 신경이 곤두서다가 나중엔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통증을 호소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평할수도 있겠다.

"그런거 치곤 되게 떨떠름한 반응인거 같은데여..."

물론 그녀가 말한대로만 작용하는 것은 아닐테고, 다른 부차적인 이유들도 있을텐데다... 무엇보다 당신이라면 정말 즉흥적으로 행동할 수도 있을테니까, 오히려 뒤를 봐줄만한 대상이 있기에 소극적인 태세를 유지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겠지.

"머... 아시다시피, 즈한테 있어선 평범한 일상은 따분해 죽을 지경이니까여.
누구보다도 평범하게 살길 원하면서 이런 말을 하는게 모순인건 알지만여?"

이렇게 생각해보면, 결국 그녀는 절대로 평범한 소녀가 될수 없는 거려나, 힘빠지듯 웃으면서도 결국엔 인정하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는 당신의 반응에 그녀 역시 머쓱한지 어깨를 들썩여보였다.

"ㅖ? 슨배임 이름은 슨배임 아니었슴까?
즈랑 동갑인 민트색 여자애(정하)두 있구, 이쁜이 언니(리라)두 있구... 오레오가 생각나는 언니(혜성)두 있구 말임다."

...당연히 그럴 리가 없을 뿐더러 전산상 기록된 기본정보 정도는 숙지하는만큼 그녀가 저지먼트 동료들의 이름을 모를 리가 없겠지만... 어째선진 몰라도 본명보단 대뜸 별명을 먼저 부르는게 예삿일이 되어버렸다.

"그리구 폐 터지믄 이름을 못부르는게 아니라 사람 죽어여..."

뒤늦게 태클을 거는 그녀였다.

"......
몰?루"

예의 그 포즈를 취하며 자신도 모르겠다는 의사표현을 나타낸 그녀 역시 의문인건 당연했다.
아무리 매번 바닥에 쓸리는 탓에 종종 머리 끝에 먼지나 과자부스러기를 달고다니는데다 빗으로 삭삭 빗어내다가도 그걸 잊어버리고 다른 짓을 하면 그대로 꽂혀있던 그녀이기에... 어쩌면 사진이나 영수증, 핀이나 컴퓨터칩 같은 작고 가벼운 것은 어딘가에 끼워져있지 않을까?

"......"

은근슬쩍 사진을 힙색에 넣어 보관하는 당신의 모습도 그렇거니와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공자의 말을 인용한다는 것처럼 두 단어를 읊조리고 스르륵 눈을 감아버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그녀는 얼빠진 표정을 지어보이다가 이내 왼손의 검지를 들어 하늘로 치켜올리며 영혼없는 한마디를 꺼냈다.

"모카고 시즌 투, 완."

그리고선 숨이 끊어진듯 축 늘어진 당신의 뺨을 턱 하고 잡아봤으려나?

"진짜 중국어인양 이상한 말 하지 말구 언능 인나여. 이런데서 자믄 시체두 입돌아감다."

역시 엉뚱하기론 그녀 못지 않다고 생각될만한 당신이었기에, 당연한듯 이상한 말을 하거나 이상하다는듯 맞는 말을 해도 이젠 받아들일만 해진걸까?
아무리 그래도 가끔은 개인적인 영역에서 양보할수 없는 부분들이 있긴 할테다.
존중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장난으로라도 태클을 걸고 싶은 부분은 여기저기 산재해있었으니까.

"머, 애초에 그 노래에서의 새로운 세계도 어딘가에 국한되어있는거 아님까? 그런 것보단 역시 알수없는 미지의 세계가 낫다 이말임다.
...물론... 기왕이믄 그 미지의 세계가 안전하다믄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서두..."

반짝이거나, 빛나거나, 눈부실 필요는 없었다. 애초에 그녀는 그런 것까지 신경쓰지 않았겠지.
어디를 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누구와 가느냐가 중요할 뿐,

"...흐으으으으으으음...
진짜 1두 몰으갯어여...

머, 슨배임이 그렇다니 그런걸루 하겠슴다."

정말 모르는지, 발음까지 뭉개지면서 의문을 표하는 그녀의 시선이 흐리멍텅해지기 시작했다.
물론 그런 저의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예의나 친목을 떠나 '마음의 준비' 를 해야 한다는 것이 좀처럼 이해가 가질 않았기에...

...일단 그녀가 그 마음의 준비라는걸 할줄 아는 사람이었다면 당신에게 그렇게까지 무방비한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았을테지만 말이다.

"그리구 안죽이니까 걱정 마십셔~
애초에 오레오처럼 동물들한텐 약하게 보여서 좋을게 없슴다. 예의와 법을 지키는 인간이믄 몰라두 기본적인 사회와 본능만을 추구하는 야생에선 얕잡아보이면 안되는 거니까여."

그렇다고 그녀가 자신의 토끼에게 모질게 군다거나 하는건 아니었다.
처음에 오레오를 만났을 때야 그저 '외부에서 온 것' 이라는 단순한 경계심 때문에 싫어했지만, 강아지가 싫다던 아버지가 나중엔 가족들 중 누구보다 애지중지 한다는 이야기처럼 오히려 친절하게 대해주다보니 오레오의 입장에선 인간들 중에 가장 서열을 높게 쳐주는 '밥 주는 인간'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치만 만화에서는 그런거 많았는데여? 여러의미로 글러먹게 되어버린 남자선배가 마망미 물씬 풍기는 여자후배한테 바부바부 하는거 말임다.
...역시 만화는 현실이 아닌감..."

...대체 어디서 본건진 몰라도 이상한 매체를 접한건 분명하다.

"머, 즈는 그런 속성 읎으니까 무리겠지만여."

의심이 빠른만큼 이해와 납득 또한 빠른 그녀였다.

"에잉~ 차피 전지여봤자 전능이 아니믄 의미 없슴다~ 애초에 지식은 무궁무진한데, 모든걸 안다고 자신할 수도 없구여.
뭐어... 증말 후자까지 달고 나왔다믄 제로뚝딱일지도 모르겠지만서두, 즈는 퍼스트클래스두 아니거니와 이래저래 헛점두 약점두 많은 흔해빠진 여자애니까여?"

그녀는 작게 키득거리면서도 금새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을 이어나갔다.
그러잖아도 반쯤 감으면 자연스레 호가 그려지는 눈매이거늘, 얄팍해진 시선에는 제법 발칙한 느낌이 어려있었을까.

"모든 것을 안다 한들 해낼 수 없다면 의미가 퇴색됨이요, 우매함의 봉우리처럼 뻗대거나 일어나지 않을 일에 우려를 품어도 본말전도일지니..."

"머... 매니악하게 말하믄 지식의 저주, 일상용어로 말하믄 식자우환, 인식적 편견일수도 있지만여?"

역시 팔을 뻗어보였던건 얼마든지 안기라는 것이라던가, 그러지 않다면 먼저 안아보이겠다는 사인이었을까?
그래도 간단한 처치로 인해 이젠 좀 괜찮아졌는지 자연스레 팔을 둘러오는 당신을 보며 그녀는 살짝 웃어보였다.

"......
큽..."

이마를 맞대며 안도한듯 편한 마음가짐을 가지면서도 이내 자신의 말에 살짝 겁먹은 건지 정말 그 말만 반복하진 말라며 주의를 당부하는 당신의 말을 듣고 결국 웃음이 튀어나와버린 그녀였다.

"머... 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 같은 급이 되려믄 슨배임이 사고 하나 거하게 쳐서 동아리 존속 위기까지 찾아오지 않는 이상은 그럴 일 없으니까 걱정 마십셔~~~
음... 그치만 가능성이 0에 수렴하는건 아니니까여?

슨배임두 알다시피, 즈는 무엇이든 될수 있슴다.
냉정한 과학도도,
상냥한 여자후배도,
장난꾸러기 애인도,
무감정한 인형도,
맹목적인 광신도까지...

당신이 바라고, 내가 원한다면... 그 모든 것이 될수 있으니까..."

1000 애린주 (/tUrTpEm/o)

2024-07-05 (불탄다..!) 01:57:01

청윤이 최고다!!!

마저... 돌고돌아서 반려동물은 곧 반려돌이 됨... (?)

1001 청윤주 (y6vYgEGSU2)

2024-07-05 (불탄다..!) 01:57:21

>>996 안녕하세요 수경주! 감사해요!

>>997 그..렇죠 의도했어요(?)

>>998 반려돌이라... 산수경석을 찾아오셔서 부자 되시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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