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
동월주
(vzeMTGH7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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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29:56
217
수경주
(1dhqTxShu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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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30:02
집에서 뭘 해먹지 않으면 물만있는게 정상 아닌가요(?)(의문의 동조)
218
혜성주
(GmFTNNyOk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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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30:20
아니 챙겨놓으니까 원래는ㅋㅋㅋㅋㅋㅋ이번달만 그게 안됐을 뿐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9
동월주
(vzeMTGH7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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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30:27
아무튼 다들 반가워요!
>>216 은 월이의 어린시절이라고 합니다! :D
220
혜우주
(jDN3dGzu.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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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31:01
월주도 어서와라 ...근데 월이 자기 사진을 들고 다녀...?
221
한양주
(3tm7DxNc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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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31:04
>>218 아아- (빠른이해)
가끔 그런 달이 있긴 하지- (빠른공감)
222
한양주
(3tm7DxNc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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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32:04
>>216 >>219 잘생겼지만 내가 알던 동쪽이(?)가 아니야.. 서쪽이 서한양과 좌청룡 우백호 중 백호를 맡은 동쪽이여..
223
동월주
(vzeMTGH7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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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32:31
>>220 어린시절 사진 정도는요! 어머니 사진과 아버지 사진도 있답니다!
224
새봄주
(w511IcJ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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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32:44
다들 쫀저녁이야><
>>210 새봄: 에이 아시잖아요 어제 그 엿~><(어제 이후로 살짝 돌음)
225
동월주
(vzeMTGH7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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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34:07
>>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린시절엔 지금 성격과 180도 달랐으니... (옆눈) 그 시절 월이는 조용하고,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 깍듯한 아이였답니다!
....한양이는 오히려 좋아했으려나? 🤔🤔
226
한양주
(3tm7DxNc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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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34:33
>>224 한양 : 아아.. 그 엿.. (잘못 건드리면 또 바지 없어질까봐 물러남)
227
혜성주
(GmFTNNyOk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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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34:40
>>221 (이걸 이해하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다)
228
혜성주
(GmFTNNyOk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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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35:19
>>217 선생님은 좀 쟁여두실 필요성이 심히 필요해보여요
229
수경주
(1dhqTxShu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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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35:47
어린시절 사진이랑 부모님 사진이라니. 의외네요.(순수한 의외성에 대한 놀람) 수경: 네? 수경주: 물론 넌 가지고 다니지 않지만 가지고 다녀도 로벨 사진은 보여주면 다들 웩할거같은데.
230
혜우주
(jDN3dGzu.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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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36:02
애초에 물을 사먹다니 사치스럽다! 보리차를 애용해라!
231
수경주
(1dhqTxShu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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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36:57
하지만 주말 제외하곤 삼시세끼 회사밥 잘나오는거 먹으니까.... 어쩔 수 없는걸요.
232
한양주
(3tm7DxNc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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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37:01
>>225 한양 : 은우!!! 당장 동월을 차기 부부장으ㄹ..(끌려감)
233
혜성주
(GmFTNNyOk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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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37:55
하지만 사먹는게 상대적으로 싸게 먹히는걸
234
한양주
(3tm7DxNc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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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38:52
나도 돈 아낀다고 저녁까지 먹고 퇴근할 때가 있었지..
235
혜우주
(jDN3dGzu.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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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40:51
졸고 있는 하냥이 통수를 때릴까 옆구리를 찌를까 그것이 고민이구만
236
새봄주
(w511IcJI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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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40:55
>>226 새봄:(물러나는 거 보고 장난기 발동) 아~ 아무나 달콤하게 만들고 싶은 기분이에요><(맑눈광 모드)
237
◆TMmm6tsoPA
(nCEWU3b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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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41:10
잠깐 샤워하고 오니까 레스가 한가득!! 다들 안녕하세요!!
>>232 은우:차기 부장에게 이야기해. 그건. (절레절레)
238
혜우주
(jDN3dGzu.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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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41:28
새봄주 캡틴 하이ㅣ
239
수경주
(1dhqTxShu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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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42:45
다들 어서오세요.
240
한양주
(3tm7DxNc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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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43:14
>>235 이거슨 분명 복수의 의도가 담긴 고민..
>>236 한양 : (창문 열고 날아감)
어서오능겨 캡틴!
241
혜성주
(GmFTNNyOk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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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45:52
그러고보니 우리 다음 부부장 뽑혔나? 안뽑혔나?
242
서연주
(nsYXNudcG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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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46:50
우와아아 화력 엄청나아아아!!!!! 차기 부부장 리라였던 걸로 기억해요 성하제 뒷풀이 때 청윤이가 얘기했었어요 ><
243
◆TMmm6tsoPA
(nCEWU3b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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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47:42
전에 리라가 부부장으로 선정되었죠!!
244
혜성주
(GmFTNNyOk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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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48:06
오(오) 다음 저지먼트는 진짜 코뿔소겠는데 어차피 졸업이니 괜찮.....(생각해보니 아니었다)
245
혜우주
(jDN3dGzu.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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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49:12
(퇴부서를 스윽)
246
태오주
(2ebsHQ7V8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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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49:56
어으어..
247
한양주
(3tm7DxNcJw )
Mask
2024-06-17 (모두 수고..) 22:51:22
어서오능ㄱ.. 태오주 무슨 일이야..?
248
혜성주
(GmFTNNyOk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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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52:19
탱주가 아주 잘 녹아서 돌아왔는데(??)
249
혜우주
(jDN3dGzu.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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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53:24
머라구요 태오주스프? (츄릅)
250
혜성주
(GmFTNNyOk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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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55:08
머 스프???
251
태오주
(2ebsHQ7V8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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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56:14
씻고 나왔더니 이 시간이야 내 여가시간 돌려줘잉... (태오주스프)
252
◆TMmm6tsoPA
(nCEWU3b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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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58:23
어서 오세요! 태오주!!
253
혜우주
(jDN3dGzu.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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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2:58:47
태오주스프! (선명하게 핥음)
254
수경주
(1dhqTxShuc )
Mask
2024-06-17 (모두 수고..) 23:00:44
다들 어서오세요
255
태오주
(2ebsHQ7V8c )
Mask
2024-06-17 (모두 수고..) 23:02:38
끼아악(누룽지맛)
256
혜성주
(GmFTNNyOk2 )
Mask
2024-06-17 (모두 수고..) 23:03:07
머 누룽지맛탱주스프라고?(희번뜩)
257
◆TMmm6tsoPA
(nCEWU3b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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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3:05:42
그럼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스토리에 대한 질문을 받아보겠어요! 없으면 없는대로 괜찮아요! (뒹굴)
258
수경주
(1dhqTxShu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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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3:06:45
저는 이제... 잘준비를 해야겠네요.
259
◆TMmm6tsoPA
(nCEWU3b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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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3:08:21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260
혜우 - 한양
(jDN3dGzu.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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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3:09:08
계속 귀찮게 굴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이랄지, 어디론가 가는 기척이 들렸다. 멀어지는 뒷모습을 힐끔 보고 눈을 완전히 감았다. 그래, 그냥 이렇게 내버려 두면 좋겠다. 언젠가... 하게... 저 멀리서 기기 작동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바람 소리도 나는 걸 보니, 히터인가. 더운게 추운 것보다는 나았다.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잠들 수 있겠구나, 했는데. 따뜻해지고 한 3분이나 지났을까. 정말 잠들기까지 딱 한 순간 남은 찰나에 그 희미한 정신에, 섬찟한 감각이 등골을 스쳤다. 누군가 차가운 손으로 목을 틀어쥔 것 같은. 눈이 부릅떠짐과 동시에 흡, 하고 작게 숨을 들이켰다. 반사적으로 더듬더듬 목을 만져봤지만 아무 것도 없었다. 없었지만, 그 탓에 잠은 완전히 깨버렸다. 담요를 머리 끝까지 덮고 눈을 감아도 소용 없었다. 결국 부스스 일어나 앉았는데, 테이블에 코코아 잔이 보였다. 내 눈이 고장났나 싶어 눈두덩이를 문질러봐도 그대로길래 방금 히터 킨 부원이 두고 갔나, 싶었다. 아직 자리에 있는 거 같아서 갖다 주고 내 자리로 가든가 하려고 양 손으로 머그컵을 들고 인기척이 느껴지는 안쪽 자리로 가봤는데 책상에 머리 박은 한양 밖에 없었다. 그러고보니, 여기서 나를 그렇게 부르는 사람은 이 사람 뿐이었지. 책상 한 쪽에 머그컵을 내려놓고, 잠시 가늘게 뜬 눈으로 그 뒷통수를 내려다보다가, 둥글게 쥔 손으로 어깨를 건드린다는게 그만 손가락 마디뼈로 옆구리를 쿡 찌를 줄이야. "......" 아차, 라는 기분은 들었지만 그냥 그대로 가만히 서 있었다. 그가 보기에 세상 뻔뻔하게 보이겠지만 알 게 뭐야, 그러던가 말던가...
261
혜우주
(jDN3dGzu.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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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3:09:52
>>255 음 꼬수와 (챱챱챱챱)
>>258 사냥(?)에 성공했구나 수경주!
이제 맘 놓고 푹 자자잉
262
서연주
(nsYXNudcG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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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3:12:01
잡담 흐름 혼란하다@ㅁ@;;;;;;;;;; 어쩌다 태오주가 스프가 된 거죠👀👀👀
수경주는 편히 숙면하시길요!!!!!
>>257 캡
귀가 후 부장님과 세은이 상태는 어떠려나요? 괜찮으려나요?
263
태오주
(2ebsHQ7V8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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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3:12:02
아우 근데 왤케 피곤하지 평소엔 이렇게까지 피곤한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유달리 피곤함...
264
서연주
(nsYXNudcG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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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3:12:47
>>263 태오주
그거 몸이 주인한테 제발 쉬자고 애원하는 거 같은데요. 주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265
태오주
(2ebsHQ7V8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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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3:14:05
>>264 역시 그건가...🫠 회사에서부터 하도 졸려서 허벅지 계속 꾹꾹 꼬집었더니 멍들었더라구...🥲 이놈의 종이 몸뚱이 용서를 할 수가 없구먼...(녹아버렷음.)
266
혜성주
(GmFTNNyOk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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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모두 수고..) 23:14:06
자러간 사람은 굿밤. 스토리 관련 질문은....원래 이런건 밝혀지는 순간이 짜릿한 법이라서(주섬주섬 관전자세 잡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