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3
한양 - 수경
(azsZpQqUW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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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19:59:04
"아..괜히 성수기에 왔나.." 날씨는 엄청 덥고, 줄은 줄어들지 않는다. 이 뜨거운 열기가 얼굴에 바른 선크림까지 다 녹여버리는 느낌이 든다. 하..공부 끝내고 점심 좀 먹으려고 간 곳이 돈까스집이었다. 서한양은 돈까스 싫어할 거같은데?! 라는 의문을 가지지 말자. 서한양도 돈까스 좋아한다. 그것도 여기 '일본식' 돈까스집이다. "여기가 그렇게 인기가 많나..." 인기가 많으니깐 이렇게 줄이 끊이질 않겠지. 그냥 흔하디 흔한 돈까스집인 줄 알았는데, 하필 제 3학구에서 제일 유명한 맛집 돈까스집었다니. 마음 같아서는 사람들 별로 없는 식당으로 빠지고 싶지만..지금까지 기다려온 게 너무 아까워. 그러니깐 기다려본다. "오오..드디어!" 줄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니, 한양의 얼굴에서는 점점 환해진다. 마치 엄청 쌓인 서류철을 다 처리한 느낌이랄까. 어쨋든 간에 이제 먹을 수 있겠다-! 안에서 돈까스에 콜라 시켜야지. 그런데... 이거 무슨 소리고.. 나..나에서 끝낸다고?! 이렇게까지 기다렸는데?! "하아..." 영혼이 입에서 나오는 것마냥 한숨을 쉬기 시작한다.
734
이로운 - 훈련
(PJkwg2cRZ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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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01:09
>>0 "더워어..."
햇빛이 쨍쨍히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 로운은 레벨 2로 성장한 하이드로키네시스를 사용해 텀블러에서 물을 꺼내 마시고 있었다.
그렇게 한 방울의 흘림도 없이 깔끔하게 물을 마셨을 무렵, 로운의 뇌리를 스치는 어떤 생각.
'열을 식히는데도 능력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텀블러를 열고, 새심히 물을 꺼내와 머리에 댄다. 물을 차가운 감촉이 로운을 감싸기 시작했다!
'된다, 돼!'
누군가 보기에는 텀블러에서 꺼낸 물로 제 머리를 적시는 모습이 자못 우스꽝스러울 수 있으나, 아무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니 어떠하리!
735
한양주
(azsZpQqUW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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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01:58
어서와 로운주!
736
이로운 - 훈련
(PJkwg2cRZ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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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02:19
39,048! 안녕하세요~~~~
737
청윤주
(EKDY2olV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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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03:08
로운주도 어서오세요!
738
수경 - 한양
(jrGLuIPN1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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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03:31
수경은 일본식 돈까스집을 놀랍게도 인첨공 내부 애플리케이션인 '패스라인'으로 예약해서 줄을 선 사람들을 지나쳐서 종업원에게 들어갈 수 있다면서 보여주려 합니다. 아무리 수경이 식사를 그다지이긴 하지만 아주 가끔은.. 치팅데이같은 게 있으니까요. 그런데... "죄송한데. 일행분은 안 계시나요?" 라고 묻는 점원에게 네? 라고 말하면서 고개를 갸웃합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바로 수경이 예약할 때 2인으로 예약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2인 예약은 일행분이 오셔야 바로 들어갈 수 있어요." 라는 말을 한 종업원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연락을 할까 하고 허공을 긋지만.. 연락할 만한 사람은 연락처를 뒤져도.. 그렇다고 그냥 돌아가기에는 그런 느낌입니다. "....." 그리고 그 광경은 한양의 눈에 보였을까요?
739
청윤주
(EKDY2olV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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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04:12
이번 훈련은 떡밥은 아니고 그냥 레이저에 맞은 4학구 저지먼트 부장의 모습을 보고 트라우마가 살짝 도진거에요! 그리고 동거조 애들이 어떤 반응일지도 궁금해서(?)
740
여로주:3
(1O92Vi/S66 )
Mask
2024-01-03 (水) 20:04:44
로운주 어서와!!!
741
수경주
(jrGLuIPN1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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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06:08
다들 어서오세요
742
여로주:3
(1O92Vi/S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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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06:18
>>739 여로땅이면 동공지진하다가 수건과 볼펜 가져와서 지혈시키고 병원가자고 할 거 같아...(흐릿)
역시내가행복하면 여로: 선배 얼른 지혈!! 지혈!!!(다급
안된다
743
여로 - 성운
(1O92Vi/S66 )
Mask
2024-01-03 (水) 20:09:00
"두 명부터 할 수 있는 게임들은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아, 부실에 두고 나와버렸네, 어쩔 수 없네요-" 여로는 다빈치코드가 순간적으로 떠올랐지만, 그걸 부실에 두고 나왔다는 사실 또한 기억했다. 그는 미간을 찌푸렸다. 하필 오늘은 보드게임 그 무엇도 들고 나오지 않았다. 별일이라면 별일이었다. "저도 레벨3이예요-! 그래서 알 수 있었다고 할까- 그래요!" 태연하게 거짓을 내뱉은 여로가 씩 웃었다. "선배 이전에 여기서 살고 있던 사람들도 있었군요-" 신기한 목소리로 말하던 여로가 고개를 끄덕였다. 살고 있던 사람들이 있긴 했구나. ".... 선배는 여기 혼자 넘어왔어요?"
744
청윤주
(EKDY2olV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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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09:24
>>742 역시 여로.. 착해요! 마음씨가 역시 여로에요! 그런데 볼펜은 지혈에 어떻게 쓰나요?
745
아지주
(79OD2BOBcc )
Mask
2024-01-03 (水) 20:11:03
>>744 볼펜으로 구멍을 막나?(?????)
746
여로주:3
(1O92Vi/S66 )
Mask
2024-01-03 (水) 20:11:55
747
수경주
(jrGLuIPN1E )
Mask
2024-01-03 (水) 20:13:34
링크상 심한경우 4옆의 그림같은 걸로...겠죠?
748
이경주
(SiIYPndIw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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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13:59
>>732 여로주가 고장났다!
>>734 로운주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739 멈칫, 하더니 곧바로 구급용품 가져와서 응급처치 할 거 같네요
차분하게 할 일 다 하고 얕게 한숨 내쉰 뒤에 허가 하에 업어서 병원까지 데려다 줄 거 같아요
749
여로주:3
(1O92Vi/S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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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16:38
여로: 혜우야! 두발로 걷는 쥐의 이름은? 혜우: 여로: 미키마우스지! 그럼 두발로 걷는 개는? 혜우: 여로: 구피야! 제대로 대답해보라고! 두발로 걷는 오리는? 혜우: 도날드덕? 여로: 땡땡! 오리는 다 두발로 걷잖아! 혜우:
은우: 한양아, 1+1은 뭐게?! 한양: ... 야근? 은우: 히익
750
여로주:3
(1O92Vi/S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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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17:01
>>747 그렇지! 심한 경우라고도 되어있고!!
751
청윤주
(gJ5zHyUQ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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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18:23
>>746 오오.. 그래도 여로 지혈도 잘 할 줄 알고 대단한데요?
>>748 역시 이경이.. 업어서 가주는 군요! 그런데 사실 청윤이는 가끔가다 이경이가 화난 건 아닐지 움찔할때도 있을 것 같긴 해요..!
752
동월주
(tag9CpMMh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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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18:51
내가 집에서 홀로 쉬는걸 보지 못하는 인간의 납치에... 당해버렸다..... (널부렁) 다들..... 좋은밤 되십셔..... 간간히 들어오겠습니다.....
753
수경주
(jrGLuIPN1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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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19:50
좋은 밤 되십셔 동월주(손흔들어주기)
754
여로주:3
(1O92Vi/S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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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19:59
>>752 (토닥토닥) 동월주 어서오구 다녀와....
755
청윤주
(gJ5zHyUQ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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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20:40
아.. 동월주 다녀오세요..!
756
이경주
(SiIYPndIw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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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21:25
>>7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로야 혜우에게 맞지 않게 조심해(?)
1+1이 야근이라니 흐이이익!
>>751 친하지 않은 관계에서 흑이경은 '얘 나 싫어하나'가 의심되는 태도긴 해요! 아마 중학교 시절 그 상황에는 이런 태도도 이유가 있을 것..
>>752 (복복복복)
무사히 다녀오세여!
757
한양 - 수경
(Xa/xjM9Tu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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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22:56
분명 비흡연자인데, 담배를 피고 싶다는 게 이런 느낌일까? 왜 하필 나에서 끝나는 건데. 이거는 억까야, 억까.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하필 이렇게 많고 많은 사람을 입장시켰는데.. 왜 나만 안 되는 건데! 그런데 한양의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익숙한 뒷모습. 키부터 시작해서 머리스타일까지..확신이 선다. 우리 저지먼트 부원이다. 분명히 우리 부원이야. 게다가..얘기를 들어보니깐 예약제를 통해 찾아온 부원이야. "어..수경양?" 한양은 뒤에서 수경을 불렀다. 얘기는 다 들었으니깐 상황파악은 다 돠 상태. "혹시 저도 들어가도 될까요?"
758
아지주
(79OD2BOB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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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23:26
감기걸려서 맛있는거 앞에뒀는데 맛이 안 나
759
청윤주
(gJ5zHyUQ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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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24:59
>>749 ㅋㅋㅋㅋㅋ 여로 혜우 다음 표본이 되는 거 아니에요(?)
>>758 아이고 아지주도.. 몸이 안좋으시군요..!
760
혜성주
(gGa7Jg8I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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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26:00
이혜성 K가 성인이라는 걸 이용해서 포도향 스틱에서 꽃향기나 라임향 나는 스틱으로 바꿨다는 소소한 티미가 있다 차애캐 4주년 라이브 보느라고 틈틈히 옴
761
수경 - 한양
(jrGLuIPN1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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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26:58
예약을 2인을 했다는 걸 깨닫지 못한 것은 예약금을 받는 타입은 아니라는 것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너무 시간을 끄는 건 애매하고. 이 상황이라면 저기 줄을 섰다가 못 먹고 돌아가는 이들 중 누군가 분명 같이가요. 같은 말을 할 게 분명한데....는 수경은 한양이 말을 걸 줄은 몰랐지요. "아... 부부장님인가요...?" 머리카락을 잘랐는지는 알 수 없지만, 수경은 어딘가 이 인첨공에서 눈에 띌 법한 느낌이긴 하죠. 총천연 뿜뿜에서 흑발이라던가. 의외로일지도 몰라요? "저는 괜찮아요. 그럼 제시하고 같이 들어가면 될 거에요." 그렇게 말하고는 종업원에게 일행이라고 보여주려 합니다. 그러면 들어가는 데 성공할 겁니다. 예약석에 앉을 수 있을지도?
762
여로주:3
(1O92Vi/S66 )
Mask
2024-01-03 (水) 20:27:08
764
리라주
(w/eS0jOg5M )
Mask
2024-01-03 (水) 20:28:13
다들 어째 이리 아픈가... 아픈 거 싹 날라갔으면 좋겠다😢 모두 어서오고! 왔다갔다 해서 반응이 느리네
765
혜성주
(gGa7Jg8I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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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29:31
신년부터 다들 아프면 어째.... 건강 유의하자..
767
수경주
(jrGLuIPN1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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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30:09
다들 건강하시고. 다들 너무 금손이십니다(흙흙)
768
◆TMmm6tsoPA
(pOTG5pcu0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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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30:25
아무래도 이 캡틴은 운이 좋은 모양이에요. 잠깐 누워서 게임 좀 하고 왔다가 접속했는데 저런 것이 바로 보이잖아?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770
청윤주
(gJ5zHyUQ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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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30:43
리라주 역시 금손이었어요1!!
771
태진주
(/Lg.ZSlje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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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31:23
아름다워...
772
이경주
(SiIYPndIwc )
Mask
2024-01-03 (水) 20:31:38
>>766 와 진짜 얼굴합 미쳤다....
저 상ㅌ로 랑이가 제발 리라 이마에 입ㅇ(끌려감미다)
773
여로주:3
(1O92Vi/S66 )
Mask
2024-01-03 (水) 20:31:49
리라주 캡틴 어서와!!! 리라주 이 금손...!!!!(야광봉)
774
리라주
(w/eS0jOg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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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32:07
캡틴 어서와!! 게임 뭐 했어 재밌었니~
775
여로주:3
(1O92Vi/S66 )
Mask
2024-01-03 (水) 20:32:08
태진주 어서와!!
776
◆TMmm6tsoPA
(pOTG5pcu0E )
Mask
2024-01-03 (水) 20:32:22
떡밥에 대해서 추론하는 이는 아직 없군! 후후! 만족스러워! (의미없음)
777
혜성주
(gGa7Jg8Ink )
Mask
2024-01-03 (水) 20:33:11
(성불합니다)
778
청윤주
(gJ5zHyUQgg )
Mask
2024-01-03 (水) 20:33:12
캡틴 태진주 어서오세요!!
779
◆TMmm6tsoPA
(pOTG5pcu0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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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33:26
>>774 저는 콘솔파라서 스위치 게임 조금 돌리고 왔답니다! 어쨌든 다들 안녕하세요!
780
리라주
(w/eS0jOg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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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33:51
태진주도 어서와~
>>776 뚫어져라 보고는 있어
아직 감이 안 와 스토리 다시 봐야할 거 같은🤔
크윽...
781
수경주
(jrGLuIPN1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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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34:00
다들 어서오세요
782
리라주
(w/eS0jOg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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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35:15
지우려다가 올렸는데 생각보다 예쁘게 봐주는군 감사합니다 제리인사 제리인사
>>779 재밌었겠네~ 잘해따!!
783
◆TMmm6tsoPA
(pOTG5pcu0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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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水) 20:35:26
결론은 협박장은 정말로 그림자가 보냈는가. 아니면 은우와 세은이 추론하는대로 다른 이가 보냈는가인데... 그림자가 정말로 보냈을 수도 있고 다른 이가 보냈을 수도 있고...그건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는 말밖에는! 저만 아는거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