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아니야?" "안희야." "아냐?" "안희야." "그런데 누나는 눈이 왜 그래요?" "희야 눈이 어때서요?" "누나 눈 번쩍번쩍 이상해." "살면서 그런 말 많이 들어봤지만 오늘도 놀라울 정도의 발언이에요!" "누나 그래서 이름이 뭐예요?" "안희야." "아니야?"
희야는 소매로 얼굴을 덮었다 떼더니, 그대로 고개를 쭉 위로 들어 올렸다. 다른 아이들은 전부 좋은 연구소로 보내졌지만, 단 한 아이만이 데 마레에서 임시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었다. 파이로키네시스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안전상 문제가 있어, 프로젝트가 끝나는 이번 달 말에나 맡을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덕분에 희야는 끝없는 질문의 늪에 빠졌다. 이건 괜찮다. 희야도 똑같이 질문을 하면서 서로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으니까. 문제라면.
"머리 까만 누나는 만나러 안 와요?" "……."
보호를 했으면 만나기라도 해라. 저번에 너희를 여기다 버렸는데요? 라고 했다가 울고불고 난리가 났던 것을 생각하던 희야는 이번에는 어떤 답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 그리고 타이밍 좋게 연구원 하나가 교대를 위해 방으로 들어왔다.
"고생 많았단다, 희야야." "누나 가?" "네, 가야 해요~ 나중에 또 만나겠지만요." "그니까 누나 이름이 뭐예요?" "안희야." "아니야-?" "……응, 아니야."
희야는 도망치듯 데 마레 밖으로 나섰다. 그리고 지난 날의 기억을 곱씹었다. 아이를 당연하게도 맡기는 듯하던 그 태도는 인첨공 사람이니, 거기다 가장 안전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곳이라 믿어주는 행위이니 넘어갈 수 있다마는 생각할수록 괘씸하다!
"괘씸해요!"
그래서, 어두운 밤에 학교에 온 이유가 무엇이냐면 바로 저 괘씸함 때문이다. 다른 건 몰라도 책임을 자신에게도 지게 만들지 않았는가! 하여튼 그때 한 번 악연 비슷한 게 생겼다고 이렇게까지 갚을 이유가 어디 있는가! 형제자매가 뭐, 거기서 칼이라도 꺼냈나? ……아, 꺼낸 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안 나니까 일단 괘씸하다!
희야는 살금살금 2학년 반 책상을 하나하나 살폈다. 어디 보자, 이리라, 으응? 라푼젤 만들어준 착한 친구니까 여긴 아니고. 동 월. 얘 걔지? 샌드위치. 다음 타겟은 얘. 어디…… 아!
"나 랑."
찾았다! 희야는 후다닥 의자를 뒤집어 책상에 올리더니, 주변에 꼼꼼하게 물을 뿌렸다. 쩌적거리는 소리를 뒤로 두껍고 쉬이 녹지 못할 얼음이 꽁꽁 얼더니 희야는 자리를 도망치듯 살금살금 빠져나가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부실이 있을 곳으로 향했다. ……까먹는 젤리 아직 상자에서 안 빼갔으면 희야가 먹어야지. 완벽한(?) 범죄... 아니, 응징이다.
>>881 공작은 메이드 하기엔 너무 높을거 같아서 뺐다! 할 수도 있긴 하지만 뭔가... 리라는 공작 느낌은 아니야🤔
>>884 "아니야?" "안희야." "아냐?" "안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작부터 웃지 않을 수 없음 랑주가 빨리 이거 봤으면 좋겠다 와중에 리라 책상도 한번 스쳐갔구나 뭔가 뿌듯하다(?) 라푼젤이 맘에 들었구나 희야야 나중에 또 해줄게...
아무튼..로판...솔직히 이쪽 버전은 그다지 생각을 한 적이 없긴 한데.. 아마 은우나 세은이나 딱히 다음 황제에 오르는 황태자나 황태녀는 아닐 것 같고... 그냥 둘 다 적당히 중간 정도 위치의 황가 사람들이 아닐까 싶네요. 아마 적당히 황가 일 좀 돕고, 그렇게 살아가다가 정략결혼을 하는 포지션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하지만 둘 다 어떤 기사단 같은 곳에 소속되어있고 그 기사단의 마크가 코뿔소 문양이고 이름이 저지먼트라고 한다면 완벽할 것 같군요!
그렇지~ 신성제국에서 파견 나오는 차기 교황 후보... 어린 나이에 막대한 신성력을 가졌느니 뭐니 하면서 순진무구 말랑말랑한 모습인데 빙의 여주는 원작을 읽어서 알지... 실은 그 뒤에 일어났던 끔찍한 일들과 그것으로 인해 비틀려 자랐다는 뒷설정을...! 그러다 여타 양산형 로판처럼 신성제국의 은밀한 타락과 모략으로 빌런화를 막기 위해 아무것도 모르는 척 말랑말랑이랑 우연을 가장한 만남으로 흥미를 끌고 감화시켜서 섭남 후보 내지 여주 절친 되는 그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