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707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46.코뿔소의 난 :: 1001

부장 자리가 탐나는가. 싸워라! (아님) ◆TMmm6tsoPA

2023-11-03 20:43:21 - 2023-11-04 19:12:12

0 부장 자리가 탐나는가. 싸워라! (아님) ◆TMmm6tsoPA (gQB9s8nO5Y)

2023-11-03 (불탄다..!) 20:43:2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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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철현주 (Q7oh9SE65w)

2023-11-04 (파란날) 17:31:57

>>847 전 상관 없지만 캡틴이 꺼려지신다면 어쩔 수 없죠! 서로 다른 사람을 기다려보죠!

850 혜우주 (.5O7rCk75E)

2023-11-04 (파란날) 17:32:11

>>848 (부들부들)(팝콘 스틸)

851 이경주 (nkDjPUeiXY)

2023-11-04 (파란날) 17:33:45

(주접을 써왔는데 분량이 뭔가 긴데)

852 애린주 (9GpqoGUMxU)

2023-11-04 (파란날) 17:34:19

체고다!!!!!!!!!!!!!!! (쩌렁)

>>724 워리 - 안아줄게!!!!! 당장 안아줄게!!!!!!!
이리저리요리조리 도리뱅뱅이로 쓰담아줄게!!!!!
놓고 싶으면 날 썰고 가라!!!!!!!!

>>728 혜우우 - 오... 이것은 그것인가!!!! 고앵이가 안아달라고 부빌때 안아줬지만 너무 오랫동안 안고 있어서 몸터는 거지! 마냥 떨쳐내지 못하는 것도 기여어...

>>731 친칠라(?) - (이걸 베나구를 던지네 ㄴㅇ0ㅇㄱ)
기출변형~~~~~
히히, 쪼꼬맹 꼬옥 안고 자고 싶다... 성운이한테 붙들린 채로 말 안듣는 스킬아웃 맴매하고 싶다!!!!!

>>735 머야 주세요. >:3

>>741 슈퍼금수강산 - 안아줄게!!!!!! 얼마든지 안아줄게!!!!!!!!
말 안해도 좋아!!!!!!! 안고 있게만 해주라~~~~~~~

>>743 2경2 - 오... 춥구나! 안아줄게!!!!! 나 엄청 따뜻하다!!!!!!!
아, 근데 여름엔 좀 덥겠당... 무릎에 화살 맞아도 좋으니 안게만 해줘잉...

>>747 우누우 - 오... 초레어의 기회!!!!!!!!!!!
안고 싶어!!!!!! 얼마면 되니!!!!!!!!!
그리구 휘말리지 않도록 밀어주는 젠틀함 짱이야...

>>756 햐아 - 그... 실례지만 5초로 충분하십니까? 더 연장도 가능한데요. 후후후...
안놓으니까 급발진하는거 넘 무섭기여엌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다들 크툴루모에인거군...

>>761 리리라라 - 오, 리얼 안아줘요다!!!! 안아줄게요 반대인 안아줘요!!!!!!!!!!!!
그러니까 안아줄게!!!!! 폭닥폭닥 힐링하자 우리~~~~

>>778 랑랑이 - 홈맘마 맘마미아... 당장 안아주지 않는다면 널 안아버리겠다라니...!!!!!
근데 당떨어진다고 할 때가 아니라 놓으라고 했을 때 사탕주면 어떻게 되나요? 저 신경쓰여요.

>>794 혜성이이잉 - 잠깐 아니어도 돼!!!!! 얼마든지 안기새오!!!!!!!!!
근데 놓아달라고 할때 왠지 쇽 놓아야 할거같은 이 프레셔는 뭐져. 흠터레스팅...

>>801 경지니지니 - 옹, 레어한 경진허그!!!!!! 지금 당장 안아주지 않으면 다시 타이밍을 잡기 힘들겠군!
...은 어? 왜 둘 다 안아줘요? 머지? 어? 암튼 허그!!!!

>>826 정하정하 - 뭐왜뭐 모먼트 짱조와!!!!!!!!!!!!!!!! 아뉘 그나저나 30분동안 안아주는걸 롤한판에 빗대는거 뭔뎈ㅋㅋㅋㅋㅋㅋ
오... 간지럽히면 능력쓰는거군... 참고하갰읍니다.

>>835 여로오옹 - 않뉘 안아주지 않을 리가 업자나!!!!!!!!! 누가 여로를 안 안아줘!!!!!!!! 즉시 와서 안길것!!!!!!!!! 이리오시오! 냉큼오시오!
어 근데 신고는 하지 마라 어 어

>>842 세나옹 - 모야모야 모야모!!!!!!!!!
넘모 큐티팡팡 소녀갬성!!!!!!!!!!! 부끄러워하기 전에 안아준다!!!!!!!!!!!!!
뭐, 그러다 트럭 치이듯 치여도 내 운명이겠지...

히히 다들 맛있엉 히히 꼬마어오!!!!! 집 가는데 힘이 될거 같아!

853 세나주 (Sw215D37iE)

2023-11-04 (파란날) 17:35:12

헤헤 이미 혜우우 아나조요는 세나주 맘 속에 저장됐다요 >< 이제 실장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거에여!

854 이경주 (nkDjPUeiXY)

2023-11-04 (파란날) 17:35:32

>>787 아 그러니까 팔이 팔(의흔적)이 되고 싶지 않으면 놓으라는 뜻임미다 고릴라 악력을 무시하지 마라
이경이는 대체로 외로워 하니까 사실 별로 특별한 건 아ㄴ..(시선회피)

>>825 둘 다 흑이경이다! 백이경 때는 그냥 가볍게 친구끼리 '안아줘요오오'하면서 놀 것도 같고! 기본적으로 '표정이 없다' '덤덤하다' 같은 부류의 표현이 나오면 그거 흑이경임다

>>852 무릎에 화살 맞으면 ㅋㅋㅋㅋㅋㅋㅋ 이경이 더위 잘 안 타니가 괜찮아! 맘껏 안아라!!!!
이경이도 애린이가 안아준다고 하면 기쁠거야1

855 ◆TMmm6tsoPA (97lEAznLEE)

2023-11-04 (파란날) 17:36:14

>>849 이게 캡틴의 입장에선 편파를 잡거나 하는 등으로 마냥 그러기도 힘들고 그러기 때문에..(흐릿) 어지간하면 하루 단위 등으로 연속으로 같은 사람과 돌리는 것은 캡틴은 가급적 피하고 있답니다.

어제부터 뭔가 일부러 내가 계속 일상을 피하는 것 같군.
반성해라 캡틴. 네 표현력이 부족한 탓이다.


>>8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이 무슨... 애린주..진정해요! 진정해!

856 세나주 (Sw215D37iE)

2023-11-04 (파란날) 17:36:33

헉 머조!!! 이 엄청난 반응....... 애린주가 접근하고 있군여!

857 이경주 (nkDjPUeiXY)

2023-11-04 (파란날) 17:36:43

>>724 전에 진단부터 보이는 동월이의 애교가 참 보기 좋습니다. 애가 이쪽을 똑바로 보기 보다는 고개를 45도 정도 돌린 상태에서 흘깃흘깃 이 쪽을 보다가 마지막에 살짝 고개 숙인채로 귀 새빨개진 채 말할 거 같아서 진자 세상 귀여움.
아 근데 놓지는 말아줘요 나 썰리기 싫어!!!

>>728 혜우냥이로 대표되는, 어장 대표 고양이(?) 혜우는 안아주라는 것도 고양이 같은 느낌. 평소에는 안 그러는데 자기가 그러고 싶을 때 와서 '안아'라고 하면 거절할 수 있을 리가 없지. 꼭 껴안아서 등 쓰다듬어주고싶(경찰아저씨 여기에요) 거기다 포옹까지는 좋은데 놓아주지 않아서 한숨 쉬는 게 이것도 고양이 같아요. 고양이핀 선물로 주면 받을래..?

>>731 성운이는 안아줘요를 '받는' 쪽이라서 조오금 아쉽긴 하지만, 포용력 넘치는 힐링캐 모먼트가 잘 보여서 마음이 푹신푹신해진다. 꼭 끌어안고 토닥거리면서 조곤조곤 낮은 목소리로 귓가에 읊어주면 나 잠들거야..zzz... 뭔가 무릎배게 해달라고 무릎 꿇고 싶어짐.. 성운이, 아 놔줘요는 실패하겠지만. 전치 2주...넘겠구나..

>>741 아까 반응하기도 했지만 'TV에서나 보던 거'라고 하는 거 너무 찌통이야.. 포옹 한 번 없는 삶이었다는 거라서 슬픔. 애한테 애정이란 걸 잔뜩 퍼부어주고 싶게 만드시네.. 좋다. 시범으로 수강이를 끌어안아야겠다. 대답하지 않는, 지친 수강이 살며시 끌어안고 수고 많앗다고 등 토닥이면서 재우고 싶다.

>>747 '퍼스트클래스'란 이름값은 사람에게서 어리광이나, 조금 가벼운 삶을 앗아가기 충분하지. 약점의 문제도 그렇고. 그래서 그런가, 유독 은우를 보면 좀 자유롭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러니까 어리광도 자주 부릴 수 있고, 포용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어주면 좋겠다. 나는 너희가 행복해졌으면 해. 언제나. 휘말리기 싫어서 멀리 떨어지긴 하겠지만 대체 누가 세은이를 건들인 걸까 좀 그렇긴 하지만??

>>756 애교투성이 희야! 애교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귀엽다. 평소에도 친한 사람에게 자주 이럴 거 같다고 하면 내가 이상할까? 원래 냉속성 애들이 허그를 좋아하는 건 국룰이니까, 희야도 꼭 안아줄게! 올라프처럼! 아 근데 이 몸의 원래 주인이 안아주길 바란다는 건 ㅋㅋㅋㅋㅋㅋㅋㅋ 안아주면 천국가나요
과자 먹고 싶다며 바둥바둥 하는 거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바로 놔드리겟습니다 전치2주는 싫어요..

>>761 아 ㅋㅋㅋㅋㅋ 평소에는 리라가 안아주는구나 근데 왜 난 그런 기억이 없지 왜 나만() 리라는 스킨쉽게 있어서 꽤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줄 거 같긴 해 손잡기라던가 포옹이라던가, 아이돌 시절 팬사인회나 그런 곳에서 팬서비스로 종종 했을 거 같아서 그런가?
근데 아 놔줘요가 너무 신경쓰인다. 우리 어장 애들이 대체로 밝은데 속은 어둡거나 아니면 대놓고 어둡거나 그런 걸 가지고 있는데 리라도.. 그 어둠이 좀 농도가 짙은 느낌. 놔줄 수 없겠네..

>>778 랑이가 안아달라고 하는 거 귀하다. 뭐랄까 유독 고고한 늑대 이미지가 쎄서 그런가 이런 말 안할 거 같아서 더 귀하다. 키 큰 랑이에게 안겨서 배게역할 하면 나야 좋지.. 포근하라고 패딩 좀 입고 있을게. 또, 랑이가 없으면 그 곳에서 웃고 떠들고는 못 있을 거 같으니까, 절대로 놓지 않을게.

>>794 혜성이 예전에 푹신푹신 아가씨라고 종종 얘기했었는데 지금 보면 그것보다는 똑 부러진 반장 느낌이 강하네. 하지만 푹신푹신 아가씨도 여전히 좋아. 아무튼 뭔가 지쳐서 부탁하는 것 같아 포옹을 하면 스트레스가 낮아진다고 하고! 아 놔줘요는 무척.. 어른스럽다? 쎄하다? 놓지 않으면 나한테 뭔가 문제가 생기거나 혜성이가 터지거나 그럴 거 같은ㄷ..

>>801 공설미남의 안아줘요 이거 못참는다 꼭 끌어안고 안 놔준다 각오해 네가 뭘 시작햇는지(?) 아 놔줘요도 결국 안아주세요인 걸 보면 경진이 온기가 필요한 걸까. 아니면 상대가 놔줘요 하는데 경진이가 놔주지 않는 걸까? 후자라면, 걱정하지 마. 네가 질색할 때 까지 등을 토닥여줄 수 있거든! 개인적으로 뭔가 외로움같은 게 보이는 거 같아서 안쓰럽기도 하다..

>>826 정하는 츤츤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림. 진짜로. 이건 포브스도 인정할 것. 오래 껴안고 있는 것도 간지럼 당하는 것도 귀엽다. 롤 한 판 할 때 까지 껴안고 있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 고딩다워서 좋아 ㅋㅋㅋㅋㅋㅋ 아 뭐가 갑자기 정하랑 롤 하는 거 보고싶어진다!! 나랑 듀오하자!!!
(그리고 이경이가 전력으로 끌어안아서 정하 죽는 소리 나는 것도 보고싶)

>>835 왜 최면을 걸어야 안아주는 거야. 나는 그냥 안아줄 수 있어.. 꼬옥하고 말이야.... 근데 뭔가, 과거랑 겹치는 느낌..? 아무튼 나는 능력 없어도 껴안고 머리도 쓰다듬어줄 수 있다. 그게.. 여로는 애정을 주는 사람이 곡 필요할 것도 같고.
아 놔줘요 저거... 놔주지 않으면 놔주게 만드는 구나! 사회적으로! 그으으 하지만 여로야 나는 스토커가 아니야 그냥 너가 좋을 뿐ㅇ(끌려감)

>>842 아 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말해두고 무심코 나온 말이라 깜작 놀라는 거 귀여워 ㅋㅋㅋㅋ 말 나오자 마자 않아줄 테니까 그렇게 변명하지 않아도 좋다. 아 세나 뭔가 청소년의 그런 느낌이 나서 상큼해.. 해질녘 느낌이 나.... 열혈 주인공 느낌이 강하더니 청춘로맨스 주인공 향도 강하구나 세나! 트럭 치이는 소리가 좀 두렵긴 해도 그래...

858 이경주 (nkDjPUeiXY)

2023-11-04 (파란날) 17:38:20

(참고 >>857 이거 공미포 대략 2천자)

859 청윤주 (zhKKn9azMw)

2023-11-04 (파란날) 17:38:26

>>659
"글쎄.. 음료는 다양하게 가능하다는 가정하에 가능할지도?"

솔직히 기름진 요리는 맞아서 볶음밥'만' 먹긴 조금 버겁긴 했다. 뭐, 조금 진지한 면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그만큼 청윤이는 볶음밥을 좋아했다.

"그런 사람도 있긴 하지. 그래도 아지의 확실한 장점은 친화력인 것 같아."

아마 내년이면 모든 저지먼트 부원과 친구가 되지 않으려나? 청윤이 본인은 그렇게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내 장점? 내 장점이라.. 잘 모르겠는데.."

청윤은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했다. 쿠폰을 내고 주문을 할때까지도 말이다. 큰 단점은 없는 것 같았지만 그만큼 장점을 찾기도 힘든, 그런 느낌이었다. 애매모호하다고 해야하나?

"아지는 뭐 마실거야? 난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한잔 마시려고."

860 철현주 (Q7oh9SE65w)

2023-11-04 (파란날) 17:38:36

>>885 이해해요 캡틴!

861 ◆TMmm6tsoPA (97lEAznLEE)

2023-11-04 (파란날) 17:39:25

>>857 과연 이경주야. 세은이로 설정하고 썼다는 것을 단번에 눈치챘어! 물론 다들 눈치 챘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참 아이러니하게도 설사 은우가 누군가와 사귄다고 해도 결국에는 은우의 제 1순위는 세은이가 될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음. 이런 녀석 괜찮은가. 괜찮아. 한달에 꼬박꼬박 2천만원을 버니까 이걸로 커버하자.


세은:(대충 쓰레기를 보는 눈빛)
은우:(내 공식 의견 아니라고 해명하는 눈빛)

862 이경주 (nkDjPUeiXY)

2023-11-04 (파란날) 17:40:38

>>861 (스읍)
은우랑 연플 단 뒤에 세은이 구하고 데플 뜨는 그림이 스멀스멀 떠오르는데..

863 ◆TMmm6tsoPA (97lEAznLEE)

2023-11-04 (파란날) 17:41:41

>>862 어허. 그런 말은 은우와 연플 할 거 아니면 하는 말이 아니다! (아무말대잔치)

뭐... 데플은 없으니까요. 이 스레에.

864 리라주 (.iUBwwr28E)

2023-11-04 (파란날) 17:42:15

situplay>1596997079>842 이게 주인공의 사랑인가... 세나의 이 텐션이 너무 좋아 속까지 딴딴한 거 같은데 말랑깜찍한 감성도 갖췄단 게 참 예쁘고 귀여워ㅋㅋㅋㅋㅋ 트럭 치이는 소리⬅️표현너무웃김

애린주랑 이경주 주접 읽을 맛 난다
주접 천재들 같으니 초고속제리인사 올립니다

865 애린주 (9GpqoGUMxU)

2023-11-04 (파란날) 17:43:45

육체적 데플은 없는거 아니구? (?)

866 이경주 (nkDjPUeiXY)

2023-11-04 (파란날) 17:44:47

>>863 그럼 팔 한 짝이나 다리 두 짝..(())

>>865 아하 정신적 데플!!(?)

867 애린주 (9GpqoGUMxU)

2023-11-04 (파란날) 17:45:53

점례가 큰사건들 터져도 사지 멀쩡했던데엔 다 이유가 있던거군아... :0

868 ◆TMmm6tsoPA (97lEAznLEE)

2023-11-04 (파란날) 17:47:33

아니..뭐, 물론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없다는 것이니까요..(옆눈)

내가 해체해줄게. 하고 세은이의 생체칩을 누군가가 함부로 해체하는 행동을 하면 캐릭터 두 명이 사라지는 것이에오..(옆눈22)

869 청윤주 (zhKKn9azMw)

2023-11-04 (파란날) 17:48:22

[안아줘요]
청윤이 조심스레 다가온다. 평상시보다 훨씬 머뭇거리며 낯을 가리는 느낌이다.

"그.. 그.. 실례가 안되면.."

갑자기 손을 잡았다.

"잠깐, 안아줄 수 있을까?"

청윤의 파란색 눈동자가 당신을 뚫어져라 쳐다본다. 얼굴이 화끈거리는지 분홍빛이다.

/근데 이 것보다 청윤이하면 생각나는 건

청윤이 다가오더니 갑자기 안겼다.

"..미안."

"안기고 싶었어."

[아 놔줘요]
"밥 먹을때는 개도 안건드린다고."

"볶음밥 먹고 있잖아!"

청윤이 지잉하며 실눈으로 째려봤다.

870 ◆TMmm6tsoPA (97lEAznLEE)

2023-11-04 (파란날) 17:50:08

.....고백합니다.
솔직히 청윤주가 저걸 쓰면 아 놔줘요는 볶음밥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죄합니다. (머리 박기)

871 청윤주 (zhKKn9azMw)

2023-11-04 (파란날) 17:50:50

>>870 제 머리속을 꿰뚫어보신건가요!!

872 리라주 (.iUBwwr28E)

2023-11-04 (파란날) 17:52:15

situplay>1596997079>869 볶음밥덕후 오목눈이 어떡해?? 볶음밥으로 둥지를 만들어 줘야겠어. 너무 귀여워 안아줘요 1번2번 다 귀엽고 아놔줘요 볶음밥ㅋㅋㅋㅋㅋㅋㅋ 한결같은 캐릭터성이라 좋아 굿

873 이경주 (nkDjPUeiXY)

2023-11-04 (파란날) 17:52:27

>>869 청윤이가 안아주라고 하는 건 실례가 될 수 없다 누구든 환영하기 때문이다. 저 귀여운 아이를 거부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응? 블랙크로우? '사람' 말이야 '사람'. 그보다 청윤이 공리주의 책 안겨주고 부둥부둥마렵다.. 갑자기 안기고 싶었다고 끌어안는 것도 귀엽다..
....아 놔줘요 볶음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모카고 저지먼트의 복음밥광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4 애린주 (9GpqoGUMxU)

2023-11-04 (파란날) 17:53:25

>>869 아 당빠 안아드려야조!!!!!!!!
얼마든지 안기렴 청윤아!!!!!!! 갑자기 안아도 돼!!!!!!
어... 근데 밥 먹을 때 개는 건드려도 청윤이는 건들면 안되는건 맞워...

875 아지주 (BcC0AG2zaE)

2023-11-04 (파란날) 17:54:32

[안아줘요]

"이리 와아~"

휠체어에 앉은 소년이 방긋방긋 예쁜 얼굴로 양팔을 활짝 벌리고 있다. 안기려면 조금 불편한 모양새가 되어야 할 것 같지만 그러면 어떤가. 그보다도 조금 장난을 쳐서 저 웃는 얼굴에 당황을 끼얹고 싶은 짓궂은 마음이 든다. 가령 간지럽히기라든가. 안기는 대신 뺨에 뽀뽀를 해준다든가.

[아 놔줘요]

"이제 나 갈게에"
"응"
"...갈게에"
"그래"
"....."

그렇게 말해놓고서 소년은 대책없이 이쪽으로 다가와 팔을 벌린다. 이쪽에서 몸을 기울여주면 상체에 매달린 채 펑펑 우는 것이다. 한참동안이나 토닥여주고서야 울음은 끝이 났다. 소년이 빨간 눈가를 훔치며 훌쩍인다.

"...이제 진짜 갈게에"

가지말라고 하면 또 울 것 같아서 말할 수 없다. 그냥 말없이 소년을 재차 끌어안으면 소년의 가벼운 손이 등에 얹힌다.

이제 정말 가야 하는데. 놔 줘야 하는데.

라는 생각은 둘 다 입 밖으로 내지 못한다.

876 아지주 (BcC0AG2zaE)

2023-11-04 (파란날) 17:55:14

성운주 일상 고생했어!! 성운이 돌리기 전엔 무조건 뽀작하고 귀여운 느낌일 줄 알았는데 제법 형 같은걸...?

877 ◆TMmm6tsoPA (97lEAznLEE)

2023-11-04 (파란날) 17:56:09

어서 오세요! 아지주! 오. 두 개 다 가만히 보아하니 제 실제 연인에게 하는 행동임이 분명하군요!! (야광봉)

878 아지주 (BcC0AG2zaE)

2023-11-04 (파란날) 17:56:46

>>877 날카롭군

879 리라주 (.iUBwwr28E)

2023-11-04 (파란날) 17:56:59

>>875 이거 이거이거 이거 아지랑 아지 애인이야?............... 달콤했다가 알싸하게 매워져서 눈물바다가 됐음 재회 기원 합니다 사랑이 존재하는데 갈라놓을 순 없어

880 청윤주 (zhKKn9azMw)

2023-11-04 (파란날) 17:57:55

아지 연인이랑 앞으로도 만날..수 있겠죠?

881 이경주 (nkDjPUeiXY)

2023-11-04 (파란날) 17:58:03

>>875 아. 아. 아.. 위에 저거.. 아플 때구나.. 방긋방긋 웃으면서 안아달라고 하는거 귀여운데.. 휠체어 보니까 마음이 아프네... 아지 지금은 건강해서 다행이야.. 근데..다행....인가.. 아 놔줘요 보니까 둘이 장거리 커플이 되어야 할 이유를 못 느끼겠는데.. 그, 아지주. 얘네 해피엔딩이죠? 백년해로 하죠? 한다고 말해. 당장. (칼)

882 혜우주 (.5O7rCk75E)

2023-11-04 (파란날) 17:58:20

아니 기습 염장이라니 (진짜 짜다)
마지막 한문장이 너무 사무친다 아지야...

883 애린주 (9GpqoGUMxU)

2023-11-04 (파란날) 17:59:11

>>875 아지맨!!!!!!!!!!!! 모야모야 모야모
오... 괴롭히는 것도, 놔달라 해도 떨치지 못하는 것도 다 애인님이라서 가능한 거군아!!!!!!!!!
아지애인님 조케따 흨흨...

884 세나주 (Sw215D37iE)

2023-11-04 (파란날) 18:00:15

>>857 원래 로맨스랑 청춘이랑 열혈은 서로 교집합있는 거에여! 귀엽게 봐조서 고맙다요~~~~

>>864 허어어억 주인공은 리라 포함 킹짱이쁜 저지먼트 코뿔소들이져!!
헤헤 울 세나 그냥 세나 항상 기엽게 봐주셔서 고맙다요~~~~~ ><

>>869 허어어어어어어어어억
안아줄게여!!!! 1시간 30분동안 안아줄게여!! (님

885 애린주 (9GpqoGUMxU)

2023-11-04 (파란날) 18:00:28

아지 애인님이 인첨공으로 온다면 그건 해피엔딩인가 배드엔딩인가...

886 이경주 (nkDjPUeiXY)

2023-11-04 (파란날) 18:00:59

초기 설정에는 몸이 멀어지니 마음이 멀어져서 헤어지게 된다고 하셨지만 캡틴의 본의 아닌 스포로 미래가 불투명해진 그 커플.
불행해지면 내가 아지주 집에 찾아가서 방망이질 할 것이오.

887 ◆TMmm6tsoPA (97lEAznLEE)

2023-11-04 (파란날) 18:01:14

(아마도 이후에도 계속 쓰일 짤)

888 ◆TMmm6tsoPA (97lEAznLEE)

2023-11-04 (파란날) 18:02:32

사실 마음 같아서는 히틀러가 화내는 그 버전으로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지만...

캡틴은 귀차니즘이 상당히 큰 고로...(절레절레)

889 애린주 (9GpqoGUMxU)

2023-11-04 (파란날) 18:02:34

>>886 아지주의 집을 방망이질 해버리겠다니... (?)

890 이경주 (nkDjPUeiXY)

2023-11-04 (파란날) 18:02:41

근데요 캡틴

인첨공 내에서 국대로 뽑히는 거 가능한가요(?????)

891 세나주 (Sw215D37iE)

2023-11-04 (파란날) 18:03:37

>>875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지링.......
근데 저어는 어째서 입대시기 다가온 아지가 생각나는 거조 헤헤; (님

892 희야주 (RDxaTisKmY)

2023-11-04 (파란날) 18:04:06

헤에엑

희야주 잠깐 딴짓하다 왔는데 맛있는 거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잖아...... 하나하나 반응 못해줘서 미안하지만 진짜 다들 안아줘요! 구몬 해주는 거 너무 고맙구... 좋아한다구...🥺 저장할게...(?) 음뫄쫩😚😚

893 성운주 (j2IcBlP5K.)

2023-11-04 (파란날) 18:04:07

[안아줘요]
성운: “······.” (성운은 당신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
(쭈뼛쭈뼛 다가오더니, 그때까지도 당신이 뭐라 거부의 사인을 보내지 않았거나, 혹은 승낙의 사인을 보냈다면, 팔을 조심스레 들어서 당신을 품에 한아름 안아버리고 머리를 파묻는다.)
(새하얀 앞머리를 부비는 바람에, 머리가 헝크러지는 게 보인다.)
친밀도가 높은 성운: “······.” (대뜸 멀리서 도도도 달려오더니, 속력을 줄이면서 당신을 덜컥 안아버리고 머리를 파묻는다.)
(새하얀 앞머리를 부비는 바람에, 머리가 헝크러지는 게 보인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타입이다.)

[아, 놔줘요]
성운?: “······친구들아. 시간이 얼마 없어.”
“미래는, 확보되어야만 해.”

저녁 먹고 왔어요~
두 분 이상이 오리지널도 보고 싶다고 하시기에. 👀

894 혜우주 (.5O7rCk75E)

2023-11-04 (파란날) 18:04:08

룰루루
.dice -100 100. = 27

895 태진주 (w9VM./HQMI)

2023-11-04 (파란날) 18:04:14

흐어어어윽

어째서 오늘같은 날에 약속들이 겹치는가

896 세나주 (Sw215D37iE)

2023-11-04 (파란날) 18:04:29

스포츠는 공평의 영역이라서 능력자는 형편상 안 되지 않을까여???

897 혜우주 (.5O7rCk75E)

2023-11-04 (파란날) 18:04:51

아 먼데 다이스 재미없어 아
다들 어서오고
좋은 저녁

898 희야주 (RDxaTisKmY)

2023-11-04 (파란날) 18:05:34

>>894 .dice -100 100. = 49
햐가 다갓 크툴루 눈알로 노려봐줄게

899 희야주 (RDxaTisKmY)

2023-11-04 (파란날) 18:05:43

에퉤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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