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스키장에 가자!>
situplay>1596545086>458
>1596555085>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32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7-06 21:19:55 - 2022-07-20 09:06:24
957 아미카 - 하나가사키 (jtwI1LduwU)
2022-07-19 (FIRE!) 21:33:42
"음.. 기뻐할 것이라. 마치 직접 만드신 것 같기도 하고오..?"
아미카는 지나가듯 툭, 질문을 던져보았다. 미소를 띄고 있는 입가에 장난기가 묻어나오는 것 같았다.
"이런 조각상을 만드는데 상당히 노고가 필요했겠죠? 손도 시릴 것 같고.. 아니, 장갑을 끼려나요?"
얼음 조각상을 일반 조각상을 조각하는 것과 비슷하게 생각해보니 그냥 손으로 잡고 끌 같은걸로 미는게 생각나 말한 것이었다. 장난스러운 상상이었다.
"생각해보니 얼음 조각은 전기톱도 쓰는 것 같던데..!"
아미카는 장난스럽게 덜덜 떨었다. 물론 레슬링에서도 가끔 보이는거라 실제로 두려움이 크진 않았지만 말이다.
아미카는 지나가듯 툭, 질문을 던져보았다. 미소를 띄고 있는 입가에 장난기가 묻어나오는 것 같았다.
"이런 조각상을 만드는데 상당히 노고가 필요했겠죠? 손도 시릴 것 같고.. 아니, 장갑을 끼려나요?"
얼음 조각상을 일반 조각상을 조각하는 것과 비슷하게 생각해보니 그냥 손으로 잡고 끌 같은걸로 미는게 생각나 말한 것이었다. 장난스러운 상상이었다.
"생각해보니 얼음 조각은 전기톱도 쓰는 것 같던데..!"
아미카는 장난스럽게 덜덜 떨었다. 물론 레슬링에서도 가끔 보이는거라 실제로 두려움이 크진 않았지만 말이다.
958 ◆oAG1GDHyak (I/JjCZHt/c)
2022-07-19 (FIRE!) 21:37:16
여담인데 캡틴도 얼음조각을 예전에 한 번 한 적이 있거든요. 보통 어려운 게 아니더라고요. 잘 가다가 얼음에 금이 가고, 눈앞에서 깨져버리고..(죽은 눈)
961 ◆oAG1GDHyak (I/JjCZHt/c)
2022-07-19 (FIRE!) 21:42:31
음. 아무튼 웹박수는 이번 주 토요일 0시에 마지막으로 공개를 하고 그 이후로는 닫을 예정이에요!
963 ◆oAG1GDHyak (I/JjCZHt/c)
2022-07-19 (FIRE!) 21:46:53
결론은 생각보다 꽤 어려웠다는 이야기랍니다. 흑흑. 바로 눈앞에서 깨져버리는 얼음조각이란..(시선회피)
964 하나가사키 - 아미카 (FfPBAfbLGU)
2022-07-19 (FIRE!) 22:13:35
"후훗, 어떠할 것 같으시나요?"
사쿠야는 그런 물음이 섞인 말에 작게 웃어 보이고는 비슷한 느낌이 들도록 의문형으로 되돌려주었습니다. 언뜻 장난끼가 엿보이는 것처럼 사쿠야 역시 그래 보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의 대화로서 어렴풋이, 또는 거의 사쿠야가 '용'의 제작자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지만 그렇게 언급하는 것일 겁니다
"그러하겠지요, 여러 시간 동안 시행과 착오를 거처 세상에 태어나도록 하는 것은 많은 것을 필요로 할 것 이랍니다. 그러나 비로소 온전한 모습으로 잉태 되었을 때 세상에 존재함을 기뻐하게 될 수 있겠지요"
사쿠야는 그러한 말에 긍정하고는 말을 그렇게 이어갔습니다. 말해졌던 것처럼 노고는 있었지만 그 만큼 훌륭하게 될 작품을 만들어내게 된 것에 사쿠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순간이 지금 이렇게 목도하게 되었기도 합니다
"그러한 경우도 있다는 것을 저 또한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사쿠야는 다시 한번 긍정하며 말했습니다. 만일 정말로 전기톱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조각된 것이라면 그 전체적인 윤곽에 기반을 갖추고 나면 보다 세세한 표현을 위해서 다른 도구로 바뀔 것이라고 그녀는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형식의 전기톱이라 하면 그것은 본래 벌목용 도구이며 생각하는 것 만큼은 그다지 튼튼하지 않고 조작이 쉽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용법이 다르게 적용되지 않을까 하였습니다. 사쿠야의 경우에는 끌과 정, 그리고 망치 같은 것으로 느리고 수고스럽더라도 섬세하고 천천히 다듬어 깎어 나가는 것을 택했고 결과는 이렇게 당당히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선택이 어리석은 것이 아닌 자랑스러워 할 것이 되었지요
사쿠야는 그런 물음이 섞인 말에 작게 웃어 보이고는 비슷한 느낌이 들도록 의문형으로 되돌려주었습니다. 언뜻 장난끼가 엿보이는 것처럼 사쿠야 역시 그래 보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의 대화로서 어렴풋이, 또는 거의 사쿠야가 '용'의 제작자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지만 그렇게 언급하는 것일 겁니다
"그러하겠지요, 여러 시간 동안 시행과 착오를 거처 세상에 태어나도록 하는 것은 많은 것을 필요로 할 것 이랍니다. 그러나 비로소 온전한 모습으로 잉태 되었을 때 세상에 존재함을 기뻐하게 될 수 있겠지요"
사쿠야는 그러한 말에 긍정하고는 말을 그렇게 이어갔습니다. 말해졌던 것처럼 노고는 있었지만 그 만큼 훌륭하게 될 작품을 만들어내게 된 것에 사쿠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순간이 지금 이렇게 목도하게 되었기도 합니다
"그러한 경우도 있다는 것을 저 또한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사쿠야는 다시 한번 긍정하며 말했습니다. 만일 정말로 전기톱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조각된 것이라면 그 전체적인 윤곽에 기반을 갖추고 나면 보다 세세한 표현을 위해서 다른 도구로 바뀔 것이라고 그녀는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형식의 전기톱이라 하면 그것은 본래 벌목용 도구이며 생각하는 것 만큼은 그다지 튼튼하지 않고 조작이 쉽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용법이 다르게 적용되지 않을까 하였습니다. 사쿠야의 경우에는 끌과 정, 그리고 망치 같은 것으로 느리고 수고스럽더라도 섬세하고 천천히 다듬어 깎어 나가는 것을 택했고 결과는 이렇게 당당히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선택이 어리석은 것이 아닌 자랑스러워 할 것이 되었지요
968 ◆oAG1GDHyak (I/JjCZHt/c)
2022-07-19 (FIRE!) 22:33:15
뭐 사실상 이번주가 마지막이니까요. 이 스레는! 일요일까지 어느 순간 훅훅이에요.
972 ◆oAG1GDHyak (I/JjCZHt/c)
2022-07-19 (FIRE!) 23:23:04
마지막이 되면 아무래도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지요. 저 역시도 조금 기분이 묘한 느낌이에요. 하지만 이제 정말로 받아들일 때니까요!
986 요조라주 (FjlX1hU4vg)
2022-07-20 (水) 07:04:59
Picrewの「omochi」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b1WBbViv2n #Picrew #omochi
아침~ 픽크루~
아침~ 픽크루~
989 코세이주 (XEGK3BiiE6)
2022-07-20 (水) 07:58:28
ㅋㅋㅋㅋ 귀엽다면서 신나서 따줬을 코세이가 생각나네요! 학교에서 하는 데이트려나요~ 둘 다 교복 입고 있는거 보면!
990 요조라주 (FjlX1hU4vg)
2022-07-20 (水) 08:02:37
그치~ 점심시간이나 방과후에~ 빈 교실에서 나란히 앉아서 꽁냥거리는거지~ 머리 땋아달라고 하구 신계 얘기나 알바 얘기 같은거 듣고싶다고도 하구~ 괜히 손 잡을락말락 장난도 치구~
991 코세이주 (vcNWyik9hE)
2022-07-20 (水) 08:08:50
점심시간엔 코세이는 주로 옥상에 있으니까 요조라도 같이 올라오려나요~ 겨울이라서 요조라랑 같이 있으면 일부러 옥상 안갈 것 같고! ㅋㅋㅋㅋ 손 닿을락말락 장난치면 코세이가 갑자기 확 잡아당겨서 무릎에 눕게 해줄것 같은걸요~ 무릎에 누우면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볼도 만져주고~
992 요조라주 (FjlX1hU4vg)
2022-07-20 (水) 08:14:00
옥상은 안 춥거나 덜 추운 날 같이 올라가지 않을까나~ 겨울이니까 오래는 못 있겠지만~ ㅋㅋ 코세이 갑자기 그러면 요조라 놀랄텐데~ 그래도 무릎베개는 좋으니까 편하게 누워서 쓰담받고 그러겠지~ 조금 짖궂은 장난을 치...는건 요조라 새가슴이라 못 하겠지만 ㅋㅅㅋ 쓰다듬어주는 손 잡아서 손바닥에 뽀뽀 정도는 해줄거래~
993 코세이주 (B.iW8ru.O2)
2022-07-20 (水) 08:25:27
짓궂은 장난이라면 어떤걸려나요~? 요조라 놀라라고 그러는 거니까요! >< 너무 좋아해서 그런것도 있고 ... 나중에 만약 동거하게 된다면 밤마다 꼭 안아주고 잘꺼래요~
994 요조라주 (FjlX1hU4vg)
2022-07-20 (水) 08:30:29
꺅 그런거 부끄러워서 말못해~~ ㅋㅋㅋ 요조라도 그 맘 다 알고있대~ 나중에 동거는 좀 늦더라도 꼭 할거구~ 밤마다 안아주면 설레서 못 자는 날 많겠는걸~ 동거하면 예쁜 잠옷 맞춰서 입으려나~
995 코세이주 (B.iW8ru.O2)
2022-07-20 (水) 08:32: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서 말 못한다니 어떤거길래 ... 사실 동거 시작하면 죽기전까지 같이 살게 될지도 ... 그대로 결혼까지 골인? 헉 안아주고서 뽀뽀도 아마 잔뜩 해줄텐데요? 그러면 더 못자려나~ ㅋㅋㅋ 잠옷은 맞춰서 입지 않을까요? 검은색 위주로 해서 ...
996 요조라주 (FjlX1hU4vg)
2022-07-20 (水) 08:36:59
ㅋㅋ 그런게 있대~ ㅋㅋㅋ 뽀뽀까지 해주면 오히려 기절할지도? 고장난다 고장나~ 요조라는 이미 끝까지 같이 있을 생각인걸~ 결혼이나 자녀계획은 아직 먼 미래의 얘기지만~ 코세이랑 끝까지 함께 하고싶대~
997 코세이주 (B.iW8ru.O2)
2022-07-20 (水) 08:45:02
ㅋㅋㅋㅋㅋㅋㅋ 기절시켜서 재운다는 참신한 방법 ... 아침에 일어나서도 한동안 꼭 안아주고 일어날 것 같고~ 헉 끝은 아마 없을지도? 신이 되어서 평생을 같이 살아가는거니까요~~ 코세이도 요조라 아니면 더이상 못만난다구해요~~
998 요조라주 (FjlX1hU4vg)
2022-07-20 (水) 08:51:59
아니~~ 그런거였어~~? ㅋ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는게 제일 힘들거같아~ 일어나면 떨어져야하니까~ 아직 요조라는 혼례 의식은 모르니까 자기 수명만큼의 평생 밖에 모른대~ 의식 알고나면 더 기뻐할지두? 절대 떨어질 일 없는거니까~
999 코세이주 (B.iW8ru.O2)
2022-07-20 (水) 08:57:12
ㅋㅋㅋㅋㅋ 얼마나 떨어지기 싫어하는거에요~ 이거 휴일에는 조금도 안떨어지려고 하는거 아닌가 몰라요! 코세이는 나중에 결혼할때 따로 얘기해줄 생각이라서 ... 조금은 먼 미래가 되겠네요~ 사실 빨리 하고 싶지만요
1000 요조라주 (FjlX1hU4vg)
2022-07-20 (水) 09:03:11
휴일에는 오히려 떨어져서 혼자 놀지도~? ㅋㅋ 가까이 오면 뭐 하는 중이라고 슬그머니 멀어지거나~ 괜히 안보는 척 하고~ 조금 먼 미래라도 언젠가 오는 날이라면 요조라는 기다려줄거야~ 그동안 코세이랑 추억도 이것저것 만들면서 보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겠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