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37074> 청새치의 영화일기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3-08-28 17:16:25 - 2023-09-26 13:40:31

0 익명의 청새치 씨 (VnyzGS0qnI)

2023-08-28 (모두 수고..) 17:16:25

제목에 뭘 하겠다고 적으면 다른 걸 하는 징크스, 이번은 깨고 말 것이다...

※ 스테이 골드 귀신이 씌었습니다 ※

주제일기 그 1편, 영화일기
- 영화 리뷰는 시켜도 되는데 님선룰 적용임. 님 먼저 리뷰하면 나도 함.
- 단순 영업은 해도 됨.
- 좋아하는 작품이 까여서 가슴아프다면 도전! 외치고 마이크 드세요. 부족한 부분은 도와줌.

747 광신도 청새치 씨 (5/8GeVYRn.)

2023-09-21 (거의 끝나감) 23:37:02

목표가 분명해지니까 부적도 잘 써짐

사실 부적이라고 할 건 별로 없는데, 그냥 목표를 이루게 해주는 핵심 키워드랑 내 목표가 이뤄져가는 과정이랑 결과에 집중하면서 세줄땋기 소원팔찌 만들면 끝임

자세히 말하자면 겁나 씹덕같은 탈리스만이니 프로그래밍이니 해야되는데 그냥 이것만 해도 가능

748 광신도 청새치 씨 (5/8GeVYRn.)

2023-09-21 (거의 끝나감) 23:40:32

갑자기 생각난 건데 토성 시길 요즘도 잘 작동할까?

토성 고리 없어지고 있다던데...

749 광신도 청새치 씨 (5/8GeVYRn.)

2023-09-21 (거의 끝나감) 23:43:20

나는 지금 상태랑 다른 건 뭐든지 끌어오는 변화를 키워드로 잡음

Q 그래서 교회는요?
A 아 근데 성 윤리 예방은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0 광신도 청새치 씨 (5/8GeVYRn.)

2023-09-21 (거의 끝나감) 23:54:01

오늘의 깜고

751 광신도 청새치 씨 (5/8GeVYRn.)

2023-09-21 (거의 끝나감) 23:54:31

오늘의 깜고

752 광신도 청새치 씨 (5/8GeVYRn.)

2023-09-21 (거의 끝나감) 23:54:57

중복이지만 귀여우니까 냅두자

753 광신도 청새치 씨 (el/up.uGGI)

2023-09-22 (불탄다..!) 10:25:04

말벌 들어와가지고 창문 못 찾는데... 도와줄 방법이 없네
창문 다 열려있는데 지가 못 찾는걸 내가 뭘 어떻게 해줘야...

754 광신도 청새치 씨 (el/up.uGGI)

2023-09-22 (불탄다..!) 10:26:15

말벌 : 아니,,, 않이,,, 응??? 왜??? 왜애ㅠㅁㅠ... 왜 길이 없지,,,

이러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5 광신도 청새치 씨 (el/up.uGGI)

2023-09-22 (불탄다..!) 10:31:13

창문이 허리 아래 위치에 있어서 그런가 암튼 창문을 못 찾고 헤매다 지쳐버럈음

756 광신도 청새치 씨 (el/up.uGGI)

2023-09-22 (불탄다..!) 10:35:36

좀 지친 것 같길래 종이컵으로 덮쳐서 내보내려고 했는뎈ㅋㅋㅋㅌㅋㅋㅋ 자리 안 치우는 사람 때문에 죽었다
거미줄에 걸려서 파라락 거리다가 얌전해졌어...

757 광신도 청새치 씨 (H0Dg7w4wW.)

2023-09-22 (불탄다..!) 10:36:13

말 안해줘야지 낄낄 죽은 말벌 보면 얼마나 놀라것어

758 광신도 청새치 씨 (IQDMObS1rM)

2023-09-22 (불탄다..!) 15:24:45

말벌군은 살겠다는 일념 하나로 그 구석탱이서 밖으로 기어나왔고... 말벌군이 사람들 다 놀래켰고 사람들 패닉오고 난리나서 그거 진정시키느라 힘 다 뺐음..
잡을만한 게 커피 먹던 종이컵밖에 없어서 아껴먹던 커피 원샷갈기고 그 컵으로 덮어서 창 밖으로 내다버린 다음에 다시 그 컵에 커피를 탔다

이렇게 하면 사적으로 말 거는 사람을 없앨 수 있어(?)

759 광신도 청새치 씨 (w9UR5cdmVY)

2023-09-22 (불탄다..!) 23:25:25

어헉 퇴근

761 광신도 청새치 씨 (7p7FOQ0A3k)

2023-09-23 (파란날) 00:19:09

초등학교 시절의 나는 상당히 징그러운 어린이였는데 어린왕자를 읽고 "술에 취하는 게 창피해서 술을 먹는다는 말 같지도 않은 핑계를 대는 어른은 이 시대의 흔하고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단순히 절제할 줄 모르는 짐승같은 인간이다" 라고 말했음.

762 광신도 청새치 씨 (7p7FOQ0A3k)

2023-09-23 (파란날) 00:20:40

사실 이 이야기의 ㄹㅇ로 소름돋는 부분은 "이미 그 당시부터 그런 지능을 갖고 있었다니!!" 가 아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지능으로 살고 있다는 게 ㄹㅇ 충격적인 부분임. 난 별로 달라진 걸 못 느낌.
아, 최근엔 잉뿌삐로 위장하는 것이 가능해지긴 했는데요.

763 광신도 청새치 씨 (7p7FOQ0A3k)

2023-09-23 (파란날) 00:21:08

이미 그때 다 늙어서 더 늙을 구석이 없었던 게야... 홀홀홀...

764 광신도 청새치 씨 (7p7FOQ0A3k)

2023-09-23 (파란날) 00:23:44

아님 그냥 평범하게 알코올중독자를 증오하는 사람이었을지도

765 광신도 청새치 씨 (7p7FOQ0A3k)

2023-09-23 (파란날) 09:28:44

간만에 다시 야숨을 켰고... 마지막 기억 하나를 못 찾아서 같은 자만 몇 번을 돌았는지...

766 광신도 청새치 씨 (7p7FOQ0A3k)

2023-09-23 (파란날) 09:29:10

야 이정도로 헤맸으면 알아서 기억이 나야되는거 아니냐???

767 광신도 청새치 씨 (81.UdlBwjg)

2023-09-23 (파란날) 15:27:39

오늘 또 출근했다는 놀라운 소식

768 광신도 청새치 씨 (1uWjgITpFo)

2023-09-23 (파란날) 15:39:46

옷 만드는 법을 배워야지

773 광신도 청새치 씨 (81.UdlBwjg)

2023-09-23 (파란날) 15:56:52

인간 너무 역겨운 것 같음

774 광신도 청새치 씨 (81.UdlBwjg)

2023-09-23 (파란날) 15:57:47

다음 생이란 게 있다면 라이카로 태어나고 싶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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