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37074> 청새치의 영화일기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3-08-28 17:16:25 - 2023-09-26 13:40:31

0 익명의 청새치 씨 (VnyzGS0qnI)

2023-08-28 (모두 수고..) 17:16:25

제목에 뭘 하겠다고 적으면 다른 걸 하는 징크스, 이번은 깨고 말 것이다...

※ 스테이 골드 귀신이 씌었습니다 ※

주제일기 그 1편, 영화일기
- 영화 리뷰는 시켜도 되는데 님선룰 적용임. 님 먼저 리뷰하면 나도 함.
- 단순 영업은 해도 됨.
- 좋아하는 작품이 까여서 가슴아프다면 도전! 외치고 마이크 드세요. 부족한 부분은 도와줌.

780 광신도 청새치 씨 (81.UdlBwjg)

2023-09-23 (파란날) 16:03:03

성질 거지같은 러시아 큰강아지

781 광신도 청새치 씨 (81.UdlBwjg)

2023-09-23 (파란날) 17:46:07

다음 주 네이버 시리즈온 무료영화에 중경삼림이 돌아온다. 어떤 아재들은 여기로 출장와봤다고, 거기서 본 그 장면이 나온다고 반가워해서 신기하더라.

이거 볼 수 있는 사람은 보면 좋을 것 같음. 대신에... 멘탈이 매우 약하다, 하는 사람은 주?의
하면 좋지 않을까? 영화 자체가 몽롱하게 취해있는 기분이어서 그런 걸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게 어렵거나 일단 영화가 나한테 스며드는 기분이라 영화보고 나서도 당분간 힘들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비추.

782 광신도 청새치 씨 (81.UdlBwjg)

2023-09-23 (파란날) 17:52:57

중경삼림은 보고 나서도 띵ㅡ 한 그런 매력이 있지

787 광신도 청새치 씨 (81.UdlBwjg)

2023-09-23 (파란날) 18:38:09

짜증나지만 오늘의 글감 획득

788 광신도 청새치 씨 (81.UdlBwjg)

2023-09-23 (파란날) 18:45:17

역사의 흐름에서 대부분은 휩쓸려 갈 뿐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흐름에 휩쓸리지 않으려는 사람과 흐름을 거스려는 사람들을 시험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 흐름이다...

789 광신도 청새치 씨 (81.UdlBwjg)

2023-09-23 (파란날) 18:45:38

국군 시가행진 찬성하는 사람 이렇게나 많다니 내가 세상을 이렇게 몰랐구나 싶다

790 광신도 청새치 씨 (dQmfMQe8d2)

2023-09-23 (파란날) 21:07:15

기에엑 퇴근

그리고 최근의 무릎 통증은 신발이 범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음

791 광신도 청새치 씨 (dQmfMQe8d2)

2023-09-23 (파란날) 21:08:05

신발 깔창이 맨들맨들해서 미끄러웠는지 어이없게도 소형견마냥 슬개골 쪽이 아팠던 거임

792 광신도 청새치 씨 (dQmfMQe8d2)

2023-09-23 (파란날) 21:08: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열받내,,,

793 광신도 청새치 씨 (dQmfMQe8d2)

2023-09-23 (파란날) 21:26:49

오늘은 정말로 영화를 볼 것이다...

794 광신도 청새치 씨 (dQmfMQe8d2)

2023-09-23 (파란날) 21:48:13

부적 같은 거에 관심있는 사람 뭐 얼마 되지도 않겠지만 이정도는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지 않겠나? 해서 적어두는...

- 부적을 쓸 때... 내가 여기에 신경을 아주 많이 쓴다고 생각하면 좋음. 그러니까 가급적 키워드는 내 삶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것이어야 함. 나랑 별로 상관없는 것을 쓰면 그다지 효과가 좋지 않다. 나한테 이미 있는 것들 중에서 쓰는 게 좋음.

- 두 가지 이상의 키워드를 쓴다 그러면... 서로 충돌하지 않아야 함. 먼저 쓴 게 더 강하다고 생각하면 될듯. 나중에 쓰는 부적이 앞의 것을 이겨먹지 않도록?

- 서양오컬트의 탈리스만... 이것은 만들고나서 잊는 것이 핵심이다. 무의식으로 보내는 거임.
사실 이건 마법적인 지식이 아니라 평범하게 생각해도 이유를 알 수 있다. 중요한 건 목표이지, 그걸 이루게 해주는 주술이 아니라서 주술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만 하루종일 생각하면 실패! 라는 것.

795 광신도 청새치 씨 (dQmfMQe8d2)

2023-09-23 (파란날) 21:56:50

원래 효과쩌는 부적 만들려면 같은 속성의 신을 통해 축성을 하거나 능력만 되시면은 초환을 하시거나 어쩌구저쩌구 하면 SSR 부적이 되긴 합니다만...
나도 그것은 너무나 씹덕스러워서 싫었음...
게다가 부적의 효력이 끝났을 때 해야되는 뒤처리도 너무나 귀찮고 어렵고 번거롭다... 이 과정을 일반인에게 들킨다고 생각해보자...
오타쿠들이 경찰에게 잡혀가면 안 되는 이유와 같다...

796 광신도 청새치 씨 (dQmfMQe8d2)

2023-09-23 (파란날) 22:08:55

내가 먼저 쓴 게... 지금이랑 다른 것은 뭐든지 끌어오는 "변화"고, 이게 좀 부족해서 강한 걸로 보조를 하려고 했단 말이지.
이때 쓸 수 있는 건 여러가지 있는데, 룬으로 생각하면 에와즈(나아감), 라구즈(흐름), 라이도(여정), 다가즈(돌파) 등등...
쓰면 안 되는 것들은 하갈라즈(파괴), 에이와즈(방어) 등등...

대충 이런 느낌이다. 내가 쓴 건 장애물 다 뿌시는 강행임.

797 광신도 청새치 씨 (dQmfMQe8d2)

2023-09-23 (파란날) 22:11:01

좀 안 어울린다 싶은 거는 투리사즈(문), 카노우(개시), 알기즈(보호), 운조우(기쁨) 등등

798 광신도 청새치 씨 (dQmfMQe8d2)

2023-09-23 (파란날) 22:11:53

이런 감각은 둘 이상의 룬을 조합하는 바인딩 룬을 쓸 때도 마찬가지로 적용됨.

799 광신도 청새치 씨 (dQmfMQe8d2)

2023-09-23 (파란날) 22:14:01

누가 하겠나? 싶지만 룬은 피처럼 붉은 잉크로 쓰시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
이건 나도 이유를 잘 몰?루

800 광신도 청새치 씨 (dQmfMQe8d2)

2023-09-23 (파란날) 22:16:28

붉은색에는 강렬한 에너지가 있어서랬나 뭐랬나 아무튼 그런거일듯

801 광신도 청새치 씨 (7p7FOQ0A3k)

2023-09-23 (파란날) 23:16:55

결국 오늘 영화 안보고 야숨을 했다고 한다
아직도 기억을 못 찾았으나 나는 타로따위에 굴복하지 않을것이다
(처음에 타로로 공략하는 야숨 홍보했던 사람)

802 익명의 어른이 씨 (/gJxPNZq8k)

2023-09-23 (파란날) 23:21:44

웨요..? 타로 생각보다 타율 좋던데..
기억하고 옷은 좀 다른가?

803 광신도 청새치 씨 (7p7FOQ0A3k)

2023-09-23 (파란날) 23:22:36

자점 잘 망해서(...)

804 익명의 어른이 씨 (/gJxPNZq8k)

2023-09-23 (파란날) 23:23:03

그렇군여...

805 광신도 청새치 씨 (7p7FOQ0A3k)

2023-09-23 (파란날) 23:24:34

근데 타로 봐야지 했던 것들이 하루나 이틀 정도 그냥 박으면 저절로 해결이 되어서(???) 여태까지 볼 게 없었음

806 광신도 청새치 씨 (7p7FOQ0A3k)

2023-09-23 (파란날) 23:25:20

고무바지도 어디선가 나오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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