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익명의 참치 씨
(ZggvDKpbLo )
2023-08-23 (水) 11:01:43
아무도 들어줄 사람 없고 털어놓을 수도 없는 쓸쓸한 사람들을 위한, 그런 어장. 털어놓는다고 해결되는건 하나 없겠지만 썩어가는 속은 시원해질 수 있도록.
152
익명의 참치 씨
(gB3VaywBY. )
Mask
2024-08-07 (水) 11:23:48
불편한 사람이랑 마주치기 싫다
153
익명의 참치 씨
(5PbOdT9nq2 )
Mask
2024-08-08 (거의 끝나감) 16:28:56
불쌍히 여겨주고싶어도 스스로 평을 다 깎아먹는구나 안타깝다
154
익명의 참치 씨
(CwHw86u4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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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 (파란날) 09:24:03
우울하니까 기분 더러운 것들만 생각나네
155
익명의 참치 씨
(kK56jYlhak )
Mask
2024-08-10 (파란날) 09:46:38
터져서 전부 사라지면 이런 고민할 필요도 없겠지
156
익명의 참치 씨
(kH8H9f3wBA )
Mask
2024-08-10 (파란날) 15:09:00
제발 그만들 싸웠으면... 제발 그만두지 마세요...
157
익명의 참치 씨
(g9dXd8g32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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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 (모두 수고..) 20:49:30
더 잘하고 싶어서 우울해
158
익명의 참치 씨
(AcXP6OoE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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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FIRE!) 00:24:32
고작 sns일 뿐인데 누군가 날 싫어한다는 사실이 왜 이렇게 아프게 다가올까 그 사람은 날 괴롭히지도 피해를 입히지도 않았고 그저 날 보고 싶어하지 않을 뿐인데도 말이야 하지만 내가 좀 더 괜찮은 사람이었다면 지금 이런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됐겠지? 그냥 조금만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 딱 두 사람 정도만 더 나를 좋아하게 되게끔
159
익명의 참치 씨
(4.ORc.sj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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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불탄다..!) 15:33:36
>>158 그 고작 sns에서 평생을 누구에게 미움받을 그런 사람도 있어 네가 어떤 입장에 처해있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이 상황에 대해 받아들이고 살아가기로 했어 왜냐하면 내가 그런 결과를 맞이하기 바라고 행동했던 건 아니었으니까 그저 성실하고 착하게만 살아가면 언젠가 보답받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이런 익명상의 공간이지만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으면 조금은 네 기분이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이야기 남겨봤어 힘내
160
익명의 참치 씨
(W1R08ki/W2 )
Mask
2024-08-20 (FIRE!) 08:54:40
한때나마 동정했던 내가 피융신이었다
161
익명의 참치 씨
(igVa2b5Ogg )
Mask
2024-08-20 (FIRE!) 09:24:52
ㅈㄴ힘들다
162
익명의 참치 씨
(W1R08ki/W2 )
Mask
2024-08-20 (FIRE!) 19:18:22
최근 말을 무례하게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졌어.. 인간혐오 생긴다
163
익명의 참치 씨
(cWCU3Jt7Rw )
Mask
2024-08-21 (水) 08:25:55
나른하니 이대로 우울에 잠겨 죽고 싶어라.
164
익명의 참치 씨
(uivFUtQzI2 )
Mask
2024-08-21 (水) 10:53:15
누굴 미워해 봐야 좋을 거 없더라 나만 손해야
165
익명의 참치 씨
(.pj2jgb6ko )
Mask
2024-08-22 (거의 끝나감) 09:24:52
말을 줫같이 하는 사람들이 많아
166
익명의 참치 씨
(mDIpBImgfQ )
Mask
2024-08-22 (거의 끝나감) 18:45:22
머리 찧었어 존나아파
167
익명의 참치 씨
(DjnmTU1vCg )
Mask
2024-08-23 (불탄다..!) 13:42:24
장소가 어디이든 항상 아름다운 마음으로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도록 하자 그렇다면 언젠가는 이 세상이 그 아름다운 마음에 답해 줄 테니까 그러한 사람들을 만만하게 보고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욕설을 사용할 줄 몰라서 입에 욕설을 담지 않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사람과 대화할 때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음씨라는 것은 그러한 마음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168
익명의 참치 씨
(RG/sEC4m7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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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4 (파란날) 16:03:20
볼 때마다 구역질 난다
169
익명의 참치 씨
(bT0oEjLw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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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4 (파란날) 20:51:06
일괄구매만 되다니 너무 슬퍼
170
익명의 참치 씨
(n6T/Dn3L7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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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4 (파란날) 21:12:48
나는 바보인 죄로 죽어야 하는데 이기심으로 살아있어요 언제쯤 무언가를 즐긴다는 감정을 포기할 수 있을까요
171
익명의 참치 씨
(bIXeqOckG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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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5 (내일 월요일) 01:26:34
생각 없이 말 뱉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172
익명의 참치 씨
(OGXlLmvW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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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5 (내일 월요일) 18:33:49
의지를 잃었어
173
익명의 참치 씨
(pCJ6ugWz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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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FIRE!) 02:35:21
나는 그저 인간이 되고 싶을 뿐인데 왜 나는 인간이지 못한 거야 살고싶지 않다와 죽고싶다는 왜 동의어가 아닌 거야 존재의 감각이 괴로움이라는 사실이 싫어
174
익명의 참치 씨
(kdVyXn0M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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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FIRE!) 14:54:07
자기들끼리 이러쿵 저러쿵 문제가 많은 걸 왜 애꿎은 사람 붙잡고 늘어지는지 ㅠ
175
익명의 참치 씨
(kdVyXn0M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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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FIRE!) 15:14:57
죽을 것 같다 진짜
176
익명의 참치 씨
(3nsxt.1U7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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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FIRE!) 17:11:53
성격장애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고 에휴.... 서비스업, 보통 사무실 회사 그런거 내 장애때문에 못한다. 근데 난 진짜 장애인으로 등록하기 힘든 케이스라고 하네..
177
익명의 참치 씨
(3nsxt.1U7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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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FIRE!) 17:12:52
정신장애 때문에 현장으로 가는 현실...
178
익명의 참치 씨
(pCJ6ugWz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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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FIRE!) 19:12:09
팩트는 내가 불건강해지고 있다는 거임
179
익명의 참치 씨
(pCJ6ugWz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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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FIRE!) 19:29:35
얼마나 오래 굶으면 죽을까?
180
익명의 참치 씨
(3nsxt.1U7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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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FIRE!) 19:52:02
인간 전반에 환멸감이 느껴진다.
181
익명의 참치 씨
(d6aJjtib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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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水) 10:26:26
사람이 기본이 안돼있네
182
익명의 참치 씨
(d6aJjtib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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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水) 10:31:50
진짜 사람들 사이에서 살고싶다. 사람이 되다 만 것들 말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