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32067> Depression: (명) 의기소침, 우울, 슬럼프... 그런 어장, 그 4 :: 192

익명의 참치 씨

2023-08-23 11:01:43 - 2024-09-07 23:10:05

0 익명의 참치 씨 (ZggvDKpbLo)

2023-08-23 (水) 11:01:43

아무도 들어줄 사람 없고 털어놓을 수도 없는 쓸쓸한 사람들을 위한, 그런 어장.
털어놓는다고 해결되는건 하나 없겠지만 썩어가는 속은 시원해질 수 있도록.

162 익명의 참치 씨 (W1R08ki/W2)

2024-08-20 (FIRE!) 19:18:22

최근 말을 무례하게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졌어.. 인간혐오 생긴다

163 익명의 참치 씨 (cWCU3Jt7Rw)

2024-08-21 (水) 08:25:55

나른하니 이대로 우울에 잠겨 죽고 싶어라.

164 익명의 참치 씨 (uivFUtQzI2)

2024-08-21 (水) 10:53:15

누굴 미워해 봐야 좋을 거 없더라 나만 손해야

165 익명의 참치 씨 (.pj2jgb6ko)

2024-08-22 (거의 끝나감) 09:24:52

말을 줫같이 하는 사람들이 많아

166 익명의 참치 씨 (mDIpBImgfQ)

2024-08-22 (거의 끝나감) 18:45:22

머리 찧었어

존나아파

167 익명의 참치 씨 (DjnmTU1vCg)

2024-08-23 (불탄다..!) 13:42:24

장소가 어디이든 항상 아름다운 마음으로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도록 하자
그렇다면 언젠가는 이 세상이 그 아름다운 마음에 답해 줄 테니까
그러한 사람들을 만만하게 보고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욕설을 사용할 줄 몰라서 입에 욕설을 담지 않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사람과 대화할 때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음씨라는 것은 그러한 마음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168 익명의 참치 씨 (RG/sEC4m7E)

2024-08-24 (파란날) 16:03:20

볼 때마다 구역질 난다

169 익명의 참치 씨 (bT0oEjLwJ.)

2024-08-24 (파란날) 20:51:06

일괄구매만 되다니 너무 슬퍼

170 익명의 참치 씨 (n6T/Dn3L7Q)

2024-08-24 (파란날) 21:12:48

나는 바보인 죄로 죽어야 하는데 이기심으로 살아있어요
언제쯤 무언가를 즐긴다는 감정을 포기할 수 있을까요

171 익명의 참치 씨 (bIXeqOckG2)

2024-08-25 (내일 월요일) 01:26:34

생각 없이 말 뱉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172 익명의 참치 씨 (OGXlLmvW0s)

2024-08-25 (내일 월요일) 18:33:49

의지를 잃었어

173 익명의 참치 씨 (pCJ6ugWzgM)

2024-08-27 (FIRE!) 02:35:21

나는 그저 인간이 되고 싶을 뿐인데 왜 나는 인간이지 못한 거야
살고싶지 않다와 죽고싶다는 왜 동의어가 아닌 거야
존재의 감각이 괴로움이라는 사실이 싫어

174 익명의 참치 씨 (kdVyXn0M8U)

2024-08-27 (FIRE!) 14:54:07

자기들끼리 이러쿵 저러쿵 문제가 많은 걸 왜 애꿎은 사람 붙잡고 늘어지는지 ㅠ

175 익명의 참치 씨 (kdVyXn0M8U)

2024-08-27 (FIRE!) 15:14:57

죽을 것 같다 진짜

176 익명의 참치 씨 (3nsxt.1U7M)

2024-08-27 (FIRE!) 17:11:53

성격장애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고 에휴....
서비스업, 보통 사무실 회사 그런거 내 장애때문에 못한다. 근데 난 진짜 장애인으로 등록하기 힘든 케이스라고 하네..

177 익명의 참치 씨 (3nsxt.1U7M)

2024-08-27 (FIRE!) 17:12:52

정신장애 때문에 현장으로 가는 현실...

178 익명의 참치 씨 (pCJ6ugWzgM)

2024-08-27 (FIRE!) 19:12:09

팩트는 내가 불건강해지고 있다는 거임

179 익명의 참치 씨 (pCJ6ugWzgM)

2024-08-27 (FIRE!) 19:29:35

얼마나 오래 굶으면 죽을까?

180 익명의 참치 씨 (3nsxt.1U7M)

2024-08-27 (FIRE!) 19:52:02

인간 전반에 환멸감이 느껴진다.

181 익명의 참치 씨 (d6aJjtibh.)

2024-08-28 (水) 10:26:26

사람이 기본이 안돼있네

182 익명의 참치 씨 (d6aJjtibh.)

2024-08-28 (水) 10:31:50

진짜 사람들 사이에서 살고싶다. 사람이 되다 만 것들 말고.

183 익명의 참치 씨 (PwCybUF2zw)

2024-08-28 (水) 16:52:13

헛소리 들어주는것도 한듀번이지 작작좀 했으면

184 익명의 참치 씨 (sBmt6PfcoY)

2024-08-29 (거의 끝나감) 02:46:07

나도 내 마음을 잘라버리고 싶다

185 익명의 참치 씨 (we41iHLBP.)

2024-08-29 (거의 끝나감) 03:50:11

몸이 죽어가는 게 느껴져
얼마나 얼마나 더 괴로워하면
죽게 되는 걸까

186 익명의 참치 씨 (tK12d7OcdY)

2024-08-29 (거의 끝나감) 10:06:47

아니야그러지마착각이야오해야거짓말이야

187 익명의 참치 씨 (we41iHLBP.)

2024-08-29 (거의 끝나감) 13:59:35

두질거같네

188 익명의 참치 씨 (we41iHLBP.)

2024-08-29 (거의 끝나감) 13:59:51

아니지 두지려는 거 맞잖아

189 익명의 참치 씨 (5RIxh191zo)

2024-08-29 (거의 끝나감) 21:46:23

안좋은 일이 겹쳐서 일어나는 거 뭐같다
좋은 일 하나 생기면 뭐하나
가족들도 축하 안해주는데
경사 하나에 나쁜 일 수십개
인생 뭣같이 신난다 시이발

190 익명의 참치 씨 (we41iHLBP.)

2024-08-29 (거의 끝나감) 22:28:01

죽으려고해서
죽을거같아서
죽을거같다고
SOS
알아주지않지

역시 처음 한 선택을 포기하면 안 되겠지요

191 익명의 참치 씨 (4HX7SjDYQo)

2024-09-05 (거의 끝나감) 08:08:57

당연히라는건 없어. 시키면 하고 안 시키면 안 하는거지
컨트롤 타워가 놀고있는데 그 아래가 알아서 움직이길 바라면 마법이라도 부려보든가

192 익명의 참치 씨 (CiZ19wZK4Y)

2024-09-07 (파란날) 23:10:05

왜 남의 사업장에 확인되지도 않은 실례되는 의심을 아무렇지 않게 하나 인간들 뇌가 없나
재활용하는 게 아니냐느니 미자가 아니냐느니
쳐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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