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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ZggvDKpbLo)
2023-08-23 (水) 11:01:43
아무도 들어줄 사람 없고 털어놓을 수도 없는 쓸쓸한 사람들을 위한, 그런 어장.
털어놓는다고 해결되는건 하나 없겠지만 썩어가는 속은 시원해질 수 있도록.
586
익명의 참치 씨
(qnvzHQ1lA6)
2024-12-02 (모두 수고..) 15:28:31
엄마 아빠가 나이들어 가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 무서워.
587
익명의 참치 씨
(ZugZc3LMes)
2024-12-02 (모두 수고..) 15:29:30
엄청나게 하이드됐네
588
익명의 참치 씨
(1p.AVRiLoo)
2024-12-02 (모두 수고..) 16:59:45
한달간 저꼬라지를 더봐야한다니 생각만으로도 내장아파 뒤틀리고 끊어진다
589
익명의 참치 씨
(fl6I.riWqk)
2024-12-03 (FIRE!) 01:43:26
모두가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하길.
외롭고 쓸쓸하고 지칠 때, 작은 위로를 얻을 수 있길.
그리고 언젠가 각 사람이 또 다른 누군가의 위로가 될 수 있길.
참치들의 하루를 응원해요.
590
익명의 참치 씨
(aTluxdbI46)
2024-12-03 (FIRE!) 02:10:35
내가 어쩌다가 이지경이 됐지
현생탈출할래.................
591
익명의 참치 씨
(fl6I.riWqk)
2024-12-03 (FIRE!) 02:17:49
하루하루 나아가는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있는걸요.
참치는 이겨낼 수 있을거예요. 힘내요 참치. 응원할게요.
592
익명의 참치 씨
(g.lDqhdly2)
2024-12-03 (FIRE!) 09:21:32
위로글 없었으면 좋겠다
나보다 일 잘해서 질투나 싫어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이젠 내가 그 사람보다 일을 잘한다 그런데 여전히 그 사람이 싫다... 나는 어떻게 이런 못되쳐먹은 사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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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C3MbSnIKxo)
2024-12-03 (FIRE!) 13:53:28
두려움은 왜 스스로 극복해내지 못하는 걸까...
594
익명의 참치 씨
(Um15bG.Mj.)
2024-12-03 (FIRE!) 19:19:01
피티시작할 때 분명히 우울증 있다고 말했고 예전에 식단조절 의사가 하지 말라고 했다고도 했는데 괜찮다고 살살 시킨다고 해놓고 몇주째 같은 식단 먹게 하고 결국 몇 달만에 ㅈㅎ하고 자존감 팍 낮아진 상태인데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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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Um15bG.Mj.)
2024-12-03 (FIRE!) 19:22:26
이 상태에서 남은 운동시간 꽉 채워서 나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래 난 의지 없고 아무것도 못 하는 쓰레기야
596
익명의 참치 씨
(cyWBAEhrm2)
2024-12-04 (水) 03:54:35
끔찍한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