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익명의 청새치 씨
(OXpQw.YEJU)
2023-07-15 (파란날) 23:28:01
* 일기 쓰는 일기를 쓰는 일기를 쓰는 일기를...
* 일기주제 제안을 제외한 난입 별로 원하지 않음
* 뇌를 빼고 자판을 갈기는 중이다
715
골드의 청새치 씨
(0QnhlUHBjw)
2023-08-23 (水) 21:29:23
외국에서 정신과 진료 받는 그날까지 화이팅
716
골드의 청새치 씨
(0QnhlUHBjw)
2023-08-23 (水) 21:30:12
아마 그정도면 지금보단 상태가 훨씬 좋겠지
그 모든 걸 극복하고도 다른나라 시민권 딸 수 있을 정도면 말이야
717
골드의 청새치 씨
(0QnhlUHBjw)
2023-08-23 (水) 21:30: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웃기네
왜? 내가 진짜 할 것 같디??
나 ㅈㄴ dorai 로 보이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8
골드의 청새치 씨
(0QnhlUHBjw)
2023-08-23 (水) 21:32:24
난 NT 라서 dorai 소리를 좋아한다 걱정하지 마라
719
골드의 청새치 씨
(imzICnGWv.)
2023-08-24 (거의 끝나감) 00:37:48
108번뇌 에디션 강추다
너무 좋아서 원수에게는 추천하지 않을 정도다
720
골드의 청새치 씨
(lMP3O3OqVM)
2023-08-24 (거의 끝나감) 11:56:20
108번뇌 에디션(3일차) 하고나서 근육통이 사라졌고 체중이 늘었음
낄낄낄 마른돼지다 마른돼지
721
골드의 청새치 씨
(lMP3O3OqVM)
2023-08-24 (거의 끝나감) 11:57:32
108배는 8개만큼 더 힘들거라고 생각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1.3배 더 힘들었다고 한다
722
골드의 청새치 씨
(EKJjIy8lTY)
2023-08-24 (거의 끝나감) 12:00:59
rat이랑 mouse 그렇게 다른 건가 하다가 문득 rabbit 이랑 hare 가 다른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하니 납득했다
723
골드의 청새치 씨
(glFKeeOwCg)
2023-08-24 (거의 끝나감) 13:51:37
사치는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만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724
골드의 청새치 씨
(glFKeeOwCg)
2023-08-24 (거의 끝나감) 13:53:23
자기 세계와 자기 수준은 존중받고 싶다고 해봤자 그림 그리고 나서 자기가 쓴 자리, 이젤이나 의자를 안 닦고 나가면 자기가 머무른 공간은 전혀 존중하지 않았다는 얘긴데...
이럴 때에는 존중이라는 말을 못 쓴다. 왜? 존중은 양방향이라서...
그냥 ㅈㄴ 이기적인 거임.
725
골드의 청새치 씨
(glFKeeOwCg)
2023-08-24 (거의 끝나감) 13:54:29
걍 johnna 민폐끼치고 나서 "나 실력 좋으니까 봐줘" 라고 말하는 거잖아...
726
골드의 청새치 씨
(i92JTNoOzA)
2023-08-24 (거의 끝나감) 13:56:10
예술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면 실력지상주의에서는 좀 벗어나야 하는 거 아니냐?...
Q 높은 경지에 이르는 게 예술 아닌가요??
A ㅈㅅ하지만 잘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그런 이유로 잘했으니 봐달라? 완전 잠꼬대임...
727
골드의 청새치 씨
(edvY/1O4IM)
2023-08-24 (거의 끝나감) 14:00:27
즉, 어떤 예술가가 실력 어쩌고를 하고 앉아있다? 그냥 볼 것도 없음. 하수임.
이미 뛰어나서 귀감이 되기를 해, 수완이 좋아서 예술인 생태계에 기여하기를 해, 요령이 좋아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기를 해, 예절을 잘 지켜서 외부인간들한테 점수를 따놓기를 해...
도대체 뭘 했는데 실력 운운임?? 양심 없음??
예술인으로서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못한 걸 지적하는 거랑 남의 실력을 지 입맛에 거슬린다고 비난하는 거랑 같냐
728
골드의 청새치 씨
(edvY/1O4IM)
2023-08-24 (거의 끝나감) 14:00:37
ㄹㅇ 이건 지능문제임
729
골드의 청새치 씨
(TepHWK3bxw)
2023-08-24 (거의 끝나감) 14:05:19
예술하는 사람들이 공공예절 안 지키는 거 너무 어이없어서 또 한소리하는데
애초에 가르칠때부터 자리 자기가 다 깨끗하게 치우게 했으면 좋겠음. 아 묻었으니 어쩔 수 없지~ 이게 아니라 언제 날 잡고 물감 묻은 거 다 색 빼고 원복시키는 것까지 가르쳤으면.
그걸 안 하는 건 예술을 기분으로 여기는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730
골드의 청새치 씨
(TepHWK3bxw)
2023-08-24 (거의 끝나감) 14:05:54
작품에 집중해야지 청소같은 걸 시켜서 작품할 기분 날아가서 안된다??
이것도 걍 헛소리같음...
731
골드의 청새치 씨
(TepHWK3bxw)
2023-08-24 (거의 끝나감) 14:06:13
이러니까 작품하는 사람들이 ㅈㄴ 돼지우리에서 산다는 소리나 듣는거야
732
골드의 청새치 씨
(TepHWK3bxw)
2023-08-24 (거의 끝나감) 14:07:12
쫌 치워!!!!!!! 치우라고!!!!!!!!
733
골드의 청새치 씨
(qlDD4/nxAU)
2023-08-24 (거의 끝나감) 14:13:52
ㅅㅂ 진짜 언제 이젤에 유화물감 안묻어있는 꼴을 보나 싶다
Q 유화 잘 안닦이나요??
A 닦였으면 내가 ㅇㅈㄹ 안하지
734
골드의 청새치 씨
(qlDD4/nxAU)
2023-08-24 (거의 끝나감) 14:14:26
닦아도 닦아도 계속 묻어나오는 게 유화다 ㅋ... 걍 이름대로 기름이잖아.............
735
익명의 어른이 씨
(Scb2Mbr93c)
2023-08-24 (거의 끝나감) 14:15:30
선생님 저... 친구에게...
풋샴푸가 유화물감 쓰고 난 다음의 붓도 닦아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면 실험해보세요..(???)
736
골드의 청새치 씨
(4fYbFqcheE)
2023-08-24 (거의 끝나감) 14:16:58
뭐요?!?!?!?! 그게 진짜요?!?!?!?!
737
골드의 청새치 씨
(4fYbFqcheE)
2023-08-24 (거의 끝나감) 14:17:25
풋샴푸 도대체 뭐하는 물건이냐...
개발부서... 무슨 짓을 한 거야...
738
익명의 어른이 씨
(Scb2Mbr93c)
2023-08-24 (거의 끝나감) 14:19:11
쓰다보면 약간
'이런 걸로 발을 닦아도 되나?'와
'이런 걸로 발만 닦아도 되나?'라는 생각이 동시에 드는 물건입니다
739
골드의 청새치 씨
(4fYbFqcheE)
2023-08-24 (거의 끝나감) 14:19:56
다음에 화실 올 때 갖다놔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꿀정보 ㄱㅅ합니다
740
익명의 어른이 씨
(Scb2Mbr93c)
2023-08-24 (거의 끝나감) 14:20:56
ㅋㅋㅋㅋ일단 실험해보고 쓰십쇼
저희집엔 유화물감이 없어서 실험은 못해봐가지고...
741
골드의 청새치 씨
(4fYbFqcheE)
2023-08-24 (거의 끝나감) 14:20:58
>>738 ㄹㅇ... 성분표시 해놔도 못믿을 정도임
742
골드의 청새치 씨
(Vw3Fahyl9g)
2023-08-24 (거의 끝나감) 14:24:10
난 이젤만 닦을 수 있음 돼... 근데 붓 안 상하나?? 붓도 안 상하는데 잘 닦이면 풋샴푸 ㄹㅇ 혁명인데
743
골드의 청새치 씨
(i9yP9ha.ZM)
2023-08-24 (거의 끝나감) 14:29:09
아무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744
골드의 청새치 씨
(i9yP9ha.ZM)
2023-08-24 (거의 끝나감) 14:29:47
바디워시 있는데 뭐하러 풋샴푸 사냐 이러거 버텼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으니까 이건 사버려야겠음
745
익명의 어른이 씨
(Scb2Mbr93c)
2023-08-24 (거의 끝나감) 14:31:20
벽에 묻은 간장자국도 지워버리는 풋샴푸 굉장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