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7079> 청새치의 정신분석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2-12-01 19:00:12 - 2023-01-16 19:11:12

0 익명의 청새치 씨 (SXa5ai8JfY)

2022-12-01 (거의 끝나감) 19:00:12

★ 타로 간단한 것만 봄
★ 상시 분노폭발 주의 ☆
★ 불만쟁이 1500배 ☆
★ 멘탈 최적화 대실패 ☆
★ html, css, java 불러오는 중...
★ 정밀소묘 불러오는 중...
★ 심리학 자료 불러오는 중...
★ 욕 줄이는 중... 6트 (5트: 70점)
★ 경주마 육성 중...
★ 이영도 소설 다운로드 중...

598 니트의 청새치 씨 (vfVTGHAgKc)

2023-01-02 (모두 수고..) 19:03:19

궤도의 "제가 설명해드려도 될까요?" 는 정말 정중하고 효율적인 표현인 것 같음. 이렇게 들으면 왠지 이미 알고있어도 다른 설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잖아.

599 니트의 청새치 씨 (vfVTGHAgKc)

2023-01-02 (모두 수고..) 19:04:27

사실 궤도 영상 여러개 봤는데 영화 <돈룩업> 리뷰하면서 "대학원생은 그러면 안 됩니다. 질문으로 학업성취도를 알 수 있다고요." 한 게 인상적이었음.

그리고 지당하신 말씀이다. 대학원생은 그러면 안 되지...

600 니트의 청새치 씨 (vfVTGHAgKc)

2023-01-02 (모두 수고..) 19:04:38

600 스틸

601 니트의 청새치 씨 (vfVTGHAgKc)

2023-01-02 (모두 수고..) 19:05:29

아 내거니까 세이브라고 했어야지

602 니트의 청새치 씨 (vfVTGHAgKc)

2023-01-02 (모두 수고..) 19:12:07

습관이 이렇게 무섭다...

603 니트의 청새치 씨 (UXIOiJTy9M)

2023-01-02 (모두 수고..) 21:00:59

내일 점심은~ 간장새우볶음밥~ 히히~ 누가 뭐래도 나는 점심에 새우를 먹고 말거야🎵

604 니트의 청새치 씨 (UXIOiJTy9M)

2023-01-02 (모두 수고..) 21:02:42

그리고 바텐더는 빡친 것이 아니었음. 하이볼용 얼음을 깎고 있었던 건데 얼음을 잘 못 깎아서 그렇게 굉장한 소리가 났던 것이었음.
다른 직원이 와서 보더니 '왜 이걸 다 박살을 내놨대...' 이러고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빡친 건 사실이었나...?

605 니트의 청새치 씨 (UXIOiJTy9M)

2023-01-02 (모두 수고..) 21:25:12

우마무스메를 한다 => 경마에 관심을 갖는다 => 경마장에 간다 => 마권을 산다 => 돈을 딴다 => 우마무스메에 과금한다 => 선순환!

이게 진짜라고...?!

606 니트의 청새치 씨 (UXIOiJTy9M)

2023-01-02 (모두 수고..) 21:37:37

내가 이거 그... 말하고 싶은 욕구를 어떻게 영상으로 좀 채워보려고 사운드 꽉꽉 차는 채널을 몇 가지 찾아놨는데 말많은소녀도 장난없지만 그 중에 탑은 궤도야.
말 겁내 많아. 진짜로... 업로드 된 영상은 다 편집된 영상이라는 거 아냐. 이 사람 말이 뭔 청산유수야. 편집을 해서 이 정도라고? 와... 귀에서 피 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7 니트의 청새치 씨 (UXIOiJTy9M)

2023-01-02 (모두 수고..) 21:38:28

여자들 수다는 듣다보면 대충 흘려듣게 되는데 남자들 수다는 왜 더 머리가 아플까.
학교에서 수업할때도 보면 남자애들 떠드는 소리가 더 시끄러움. 중저음으로다가 수군수군... 와글와글...

608 니트의 청새치 씨 (UXIOiJTy9M)

2023-01-02 (모두 수고..) 22:24:12

궤도 :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다룬다라는 건 (중략) 안 다루는 거랑 똑같아요. 어그로만 끌지 알맹이가 없다는 거거든요.

내가 한 말 아니다. 진짜로 궤도가 한 말임. 아! 근데 사람들이 왜 이걸 모르냐.

609 니트의 청새치 씨 (UXIOiJTy9M)

2023-01-02 (모두 수고..) 22:24:35

심각한 건 심각한 거야! 왜 그걸 재미있게 들으려고 해.

610 니트의 청새치 씨 (UXIOiJTy9M)

2023-01-02 (모두 수고..) 22:26:26

마약의 역사를 유머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애? 안 된다구. 재미가 없으면 들으려고도 안 하는 게 문제라고. 언제까지 어린애로 살 거냐고!!!!!!!
이거봐. 듣기 싫어하니까 생각하려고도 안 하고, 그러니까 해결방법도 안 찾는거야. 그냥 시니컬한 척 하는거야. 여기에서 혐오가 나오는거지.

맨날 말하잖아. 혐오 어디에서 나와? 무지성에서.

611 니트의 청새치 씨 (UXIOiJTy9M)

2023-01-02 (모두 수고..) 22:26:49

지식과 지성이 분리되는 그 지점에 멍청함이 있다.

612 니트의 청새치 씨 (UXIOiJTy9M)

2023-01-02 (모두 수고..) 22:55:41

돈 룩 업 리뷰 중...

궤도 : 아 벌써 두 시간이야? 와... 근데 이제 반 왔습니다.
시청자 : 아... 영화 볼 걸...

613 니트의 청새치 씨 (UXIOiJTy9M)

2023-01-02 (모두 수고..) 22:56:47

이러고 세 시간 반인가를 리뷰했다고 한다. 이게 리뷰야? 오피셜 코멘터리도 이렇게 길진 않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4 니트의 청새치 씨 (UXIOiJTy9M)

2023-01-02 (모두 수고..) 23:12:56

두 시간까지는 쇼츠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군.

615 니트의 청새치 씨 (Bwi.d.NCqw)

2023-01-03 (FIRE!) 00:39:11

혐오가 어째서 어리석은지 증명해보겠습니다.

타인을 존중했을 경우) 내가 그의 의견이나 정체성을 받아들이지 못하더라도 눈높이를 맞춰 정보를 교환하는 경험을 통해 서로의 교양 수준이 상식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타인을 혐오했을 경우
i) 그가 혐오의 대상이었을 경우, 최소한 폭언이 오가며 우리 관계는 파탄이 남.
ii) 불특정 다수가 혐오의 대상이었을 경우, 나의 혐오는 단지 잠시동안 사람들 머릿속에 박제될 뿐이며 그 어떤 사고 확장에도 기여하지 못함.
iii) 모든 사람이 혐오의 대상이었을 경우, 결국 나 자신을 극도로 혐오하고 있다는 사실만을 확인하게 됨. 그리고 내 자의식과 앞으로의 여생은 파탄이 남.

추가. 타인이 내 혐오에 동조했을 경우) 동조하는 게 끝임. 뭔가 더 해봤자 더 심한 혐오를 할 뿐이며 합리적이거나 상생을 추구하는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없음.

616 니트의 청새치 씨 (Bwi.d.NCqw)

2023-01-03 (FIRE!) 00:39:53

만약 본인이 무언가를 혐오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합리적이며 상생을 추구하는 도덕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다면 제보 바랍니다.

617 니트의 청새치 씨 (Bwi.d.NCqw)

2023-01-03 (FIRE!) 00:42:14

왜 새로고침 하면 한 번씩 콘솔이 날아가는 거야
어째서야

618 니트의 청새치 씨 (Bwi.d.NCqw)

2023-01-03 (FIRE!) 00:42:33

아무튼 제보를 기다립니다...

619 니트의 청새치 씨 (Bwi.d.NCqw)

2023-01-03 (FIRE!) 00:52:12

사실 좀 더 생각하고 말하려고 아깐 안 적었는데... 아까 술 마시는데 들어온 손님들이 그런 얘기 하더라고. 누가 커밍아웃을 했는데 게이가 세상을 어쨌고 저쨌고...
머리가 하얗게 센 아저씨들이었는데 그 나이에도 커밍아웃(아웃팅이었을 수도 있지만)이 있었다는 게 신기하긴 했음. 뭘 보고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까지는 모르겠더라. 하지만 새해 둘째날부터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욕지거리 해야 했을까?

흠... 왜 이런게 꼭 내 귀에 들릴까? 이런 걸 보면 세상이 나에게 이런 걸 배우라고 요구하는 것처럼 느껴지기까지 함.

620 니트의 청새치 씨 (Bwi.d.NCqw)

2023-01-03 (FIRE!) 00:52:58

내가 제안하는, 깔끔한 대화를 위한 도구임.
"이 자리에는 성 소수자들이 없으므로 그들의 정체성을 경험해본 적 없는 우리들끼리 말해 봐야 멍청해지기만 할 뿐입니다. 다른 이야기 하죠."

그렇다. 가위인 것이다.

621 니트의 청새치 씨 (Bwi.d.NCqw)

2023-01-03 (FIRE!) 00:57:16

자고로 쓰레기같은 개그와 의견은 듣지 못한 것처럼 쳐낸다고 했음. 가위 정도면 상당히 존중해준 것이지...

내가 맨날 하는 말하잖음. 욕할 거면 뭐 겪어보고나 욕을 하라고.
그런데 남의 정체성을 겪어보지도 않고 어떻게 욕해? 애초에 겪어볼 수도 없잖아. 욕할 방법이 없다 이거야. 내가 아는 욕을 최대한 그럴듯하게 전시하는 게 혐오라는 거지.

결론이 뭐냐. 혐오는 무지에서 나오고, 알지도 못하면서 말하는 건 멍청함이라고. 그래서 혐오와 혐오하는 사람은 멍청하다는 것입니다. 이상.

623 니트의 청새치 씨 (Bwi.d.NCqw)

2023-01-03 (FIRE!) 01:07:32

뭐라는 거임

624 니트의 청새치 씨 (Bwi.d.NCqw)

2023-01-03 (FIRE!) 01:09:28

빠른 해명이 없으면 하이드하도록 하겠음. 난 이런거 신경쓸 시간이 없어. 주절거려야 한단 말이야.

625 니트의 청새치 씨 (Bwi.d.NCqw)

2023-01-03 (FIRE!) 01:11:26

뻘글 바로 삭제 완.

626 니트의 청새치 씨 (Bwi.d.NCqw)

2023-01-03 (FIRE!) 01:16:28

근데 원래 인간이 간사해서 남의 살은 끌로 파도 안 아픈데 내 살은 가시만 박혀도 죽는 소리 한다고 어른들이 그래. 인간은 원래 그랬다.
요즘이라고 세상이 살기 어려워진 게 아니라 이제서야 사람들 눈에 진짜 세상이 비치고 있는 거지.

627 익명의 참치 씨 (dw14Ps4WK6)

2023-01-03 (FIRE!) 01:22:47

제보해 달라기에 제보해줬을 뿐인데..

628 니트의 청새치 씨 (Bwi.d.NCqw)

2023-01-03 (FIRE!) 01:24:21

그렇다면 왜 앞뒷말 다 잘라먹고 천국밴이라고 하신 거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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