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참치가 TRPG 이야기를 할때 훈수를 두는 것 환영 ○ 이 참치가 밥먹을때 옆에서 배고파하기 환영 ● 이 참치가 썁소리할때 태클걸기 환영 ○ 이 참치에게 영감을 주기 사랑 ■ 어장 안의 참치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참치가 살이 찝니다. ○ 이 어장에는 ■로 시작하는 규칙이 없습니다. 만약 ■로 시작하는 규칙을 발견하셨다면 이하의 안전 수칙을 따라주시길 바랍니다. 1. 귀차니즘 씨의 썁소리를 읽는다 2. 민초를 꺼낸다. 3. 썁소리와 민초의 조화를 음미하며 민초만세를 외친다. 4. 귀차니즘 씨에게 먹이를 바친다.
오로라 입실론 겨울 만년필을 사고나서 한번도 해결된적 없는 고민이 있지... 만년필의 디자인과 색상은 끝이 없는 다양함을 자랑하지. 그러한 만년필에 들어가는 잉크의 색상 다앵성이라는것도 만년필 이상이면 이상이었지 결코 그 이하는 아니기에... 그런만큼 만년필에 펜입하는 잉크는 만년필과 깔맞춤하고서 크으~~~ 하고 국밥감탄사를 내뱉는게 국룰일진데
대신 로즈골드트림의 코랄색 잉크를 찾아보고는 있으나... 뭘 넣어도 완벽한 깔맞춤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도 그럴게 금속의 색상은 그렇게 진하고 선명한 색상이 아니므로 그 색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잉크는 가독성이 저세상에 있을것이 분명하다. 그렇다! 만들 이유가 없는것이다. 잉크의 본질은 글씨를 쓰는 것... 그렇다면 읽을수 없는 잉크따위 쓸모가 없는게 아닌가. 그러나 하늘 아래 같은 잉크는 없다고, 잉크의 색상은 쩔어주게 다양하므로 세상 어딘가에는 이런 Color를 가지고도 가독성을 확보한 외계인 고문 회사나, 가독성을 내다버리고 아름다움을 추구하기로 한 회사가 있을수도 있는것이다.
오 찾아줬구나ㅏㅏㅏ 감사합니다. 세일러 만요 사쿠라를 쭉 쓰다가 제이허빈 코랄 데 트로피크 펜입중인데 로즈골드라고 해도 로즈보다는 골드가 강하다보니까 분홍기가 많이 돌면 색이 꽤 달라보이더라고. 사쿠라 생각보다 본격적 핑크고 코랄 데 트로피크 너무 붉은기 돌고. 지금 생각하는건 잉금술임. 그니까 잉크 섞어서 색을 제조하는거지. 블룸핑크 서치해보니까 좀 베이스로 괜찮은것같다. 여린 분홍색이니까 여린 노란색 잉크를 살짝 섞으면 비슷해지지 않을까 싶네. 핑크솔트는 디아민인가? 이것도 서치해보니까 좀 맘에드는데 아쉽게도 펄잉크를 넣을만한 펜이 아니네 ㄲㅂ. 펄잉크는 닙 굵기가 굵어야하거든. 세필은 태필보다 피딩(잉크 흘러나오는 양)이 부족하니까 피드가 막힐수도 있고, 아니라도 펄이 잘 보이지 않아서. 나중에 태필 만년필을 하나 더 업어오면 고려해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