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72080> 아무말은 귀찮지 않은가 :: 876

익명의 귀차니즘 씨

2022-07-23 21:46:57 - 2022-12-14 05:14:37

0 익명의 귀차니즘 씨 (K1mbmHzp4.)

2022-07-23 (파란날) 21:46:57

쌉소리 하고싶을때 쓰는 어장

● 이 참치가 TRPG 이야기를 할때 훈수를 두는 것 환영
○ 이 참치가 밥먹을때 옆에서 배고파하기 환영
● 이 참치가 썁소리할때 태클걸기 환영
○ 이 참치에게 영감을 주기 사랑
■ 어장 안의 참치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참치가 살이 찝니다.
○ 이 어장에는 ■로 시작하는 규칙이 없습니다. 만약 ■로 시작하는 규칙을 발견하셨다면 이하의 안전 수칙을 따라주시길 바랍니다.
1. 귀차니즘 씨의 썁소리를 읽는다
2. 민초를 꺼낸다.
3. 썁소리와 민초의 조화를 음미하며 민초만세를 외친다.
4. 귀차니즘 씨에게 먹이를 바친다.

374 익명의 귀차니즘 씨 (6tI0OimyYM)

2022-09-22 (거의 끝나감) 16:56:10

아니 내가 ADHD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니까 엄마가 의사도 아니면서 뭔데 무조건 아님 너 병원가는것도 치료하는것도 안됨 이러는거임

375 익명의 귀차니즘 씨 (6tI0OimyYM)

2022-09-22 (거의 끝나감) 17:08:49

방금 통화로 정신력으로 이겨내라 기독교ver을 듣고옴 뭐시바 기도해서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무슨 병원이냐고? (열불)

나도 기독교인이고 교회다니지만 진짜 광신도같음 쫌 쫌 아 쫌 개빡치네

376 익명의 귀차니즘 씨 (6tI0OimyYM)

2022-09-22 (거의 끝나감) 17:36:08

아빠랑 합의보고옴. 엄마는 어차피 그러니까 엄마랑 그런이야기 하지 말고 그냥 아빠랑 병원가기로

377 익명의 귀차니즘 씨 (6tI0OimyYM)

2022-09-22 (거의 끝나감) 18:23:17

그리고 개빡쳤는데 뭘 만들지(글, 그림을 포함한 여러종류의 창작활동)에 대해 생각하니까 급격히 기분좋아짐 이게 창작자란건가

378 익명의 귀차니즘 씨 (r.NJEi4cOg)

2022-09-22 (거의 끝나감) 21:34:43

(오로라 85주년 한정판/200만원 상당의 가격)

이쁜 한정판은 언제나 나를 따돌려... 아 2년만 기다려보라고 나 알바해온다고 아 왜 지금내

379 익명의 귀차니즘 씨 (ZFHXjgZw8.)

2022-09-23 (불탄다..!) 17:14:30

(웹소작가가 힘든 이유라고 작가망생 동생이 보내준 짤)

380 익명의 어른이 씨 (wf66Hy4Oiw)

2022-09-23 (불탄다..!) 17:15:46

어질어질하네 진짜..

381 익명의 귀차니즘 씨 (ZFHXjgZw8.)

2022-09-23 (불탄다..!) 17:24:20

대체 무슨 싸움을 하고계신겁니까 작가님

382 익명의 귀차니즘 씨 (v6wDzeEM9A)

2022-09-24 (파란날) 02:05:22

오로라 입실론 겨울 만년필을 사고나서 한번도 해결된적 없는 고민이 있지... 만년필의 디자인과 색상은 끝이 없는 다양함을 자랑하지. 그러한 만년필에 들어가는 잉크의 색상 다앵성이라는것도 만년필 이상이면 이상이었지 결코 그 이하는 아니기에... 그런만큼 만년필에 펜입하는 잉크는 만년필과 깔맞춤하고서 크으~~~ 하고 국밥감탄사를 내뱉는게 국룰일진데

하얀 만년필에는 뭘 넣어야하는가

383 익명의 귀차니즘 씨 (v6wDzeEM9A)

2022-09-24 (파란날) 02:11:34

대신 로즈골드트림의 코랄색 잉크를 찾아보고는 있으나... 뭘 넣어도 완벽한 깔맞춤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도 그럴게 금속의 색상은 그렇게 진하고 선명한 색상이 아니므로 그 색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잉크는 가독성이 저세상에 있을것이 분명하다. 그렇다! 만들 이유가 없는것이다. 잉크의 본질은 글씨를 쓰는 것... 그렇다면 읽을수 없는 잉크따위 쓸모가 없는게 아닌가. 그러나 하늘 아래 같은 잉크는 없다고, 잉크의 색상은 쩔어주게 다양하므로 세상 어딘가에는 이런 Color를 가지고도 가독성을 확보한 외계인 고문 회사나, 가독성을 내다버리고 아름다움을 추구하기로 한 회사가 있을수도 있는것이다.

384 익명의 귀차니즘 씨 (v6wDzeEM9A)

2022-09-24 (파란날) 02:12:24

전국의 모든 만년필덕, 잉크덕, 깔맞춤 집착러, 인간포토샵, 마비노기유저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나레이션 톤)

385 익명의 귀차니즘 씨 (v6wDzeEM9A)

2022-09-24 (파란날) 23:30:36

깔맞춤에 집착하기보다 겨울 키워드에 맞춰서 겨울테마 잉크를 넣어볼까 3초 고민함. 집에 있는 겨울테마 잉크는 동장군임. 포기함. 걔는 이미 다른 만년필에 넣었다

386 익명의 청새치 씨 (9MqM82aOYc)

2022-09-25 (내일 월요일) 00:07:44

이거 54번이 좀 로즈골드에 가깝나 싶기도
https://mobile.twitter.com/yodyeongK/status/1251388082743476225
글이 길다...

387 익명의 청새치 씨 (9MqM82aOYc)

2022-09-25 (내일 월요일) 00:10:24

핑크솔트가 로즈골드에 골드 펄이 들어가긴 하지만 너무 핑크에 로즈라서 어... 찾는 게 이게 맞나...

388 익명의 청새치 씨 (9MqM82aOYc)

2022-09-25 (내일 월요일) 00:14:43

연핑크의 쿠보자쿠라 블룸 핑크, 살구색의 세일러 만요 사쿠라, 다시 연핑크의 펜브스 178 로즈쿼츠... 뭐야 분홍색 왜이렇게 많아

389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Ix7kxq72)

2022-09-25 (내일 월요일) 01:06:12

오 찾아줬구나ㅏㅏㅏ 감사합니다. 세일러 만요 사쿠라를 쭉 쓰다가 제이허빈 코랄 데 트로피크 펜입중인데 로즈골드라고 해도 로즈보다는 골드가 강하다보니까 분홍기가 많이 돌면 색이 꽤 달라보이더라고. 사쿠라 생각보다 본격적 핑크고 코랄 데 트로피크 너무 붉은기 돌고. 지금 생각하는건 잉금술임. 그니까 잉크 섞어서 색을 제조하는거지. 블룸핑크 서치해보니까 좀 베이스로 괜찮은것같다. 여린 분홍색이니까 여린 노란색 잉크를 살짝 섞으면 비슷해지지 않을까 싶네. 핑크솔트는 디아민인가? 이것도 서치해보니까 좀 맘에드는데 아쉽게도 펄잉크를 넣을만한 펜이 아니네 ㄲㅂ. 펄잉크는 닙 굵기가 굵어야하거든. 세필은 태필보다 피딩(잉크 흘러나오는 양)이 부족하니까 피드가 막힐수도 있고, 아니라도 펄이 잘 보이지 않아서. 나중에 태필 만년필을 하나 더 업어오면 고려해봐야겠어.

390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Ix7kxq72)

2022-09-25 (내일 월요일) 01:14:47

쿠보자쿠라 블룸핑크는 참고로 만년필이 더 이쁨... 그리고 일본 한정판매임...

391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Ix7kxq72)

2022-09-25 (내일 월요일) 01:17:23

Q. 블룸핑크 펜에 블룸핑크 잉크를 펜입하면 얼마나 이쁘게요

A. 나도 알고싶어 알려줘 나도줘 세일러ㅓㅓㅓㅓ

392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Ix7kxq72)

2022-09-25 (내일 월요일) 01:21:32

근데 블룸핑크 잉크를 구할수 있을지 모르겠네 잉크도 펜처럼 일본 한정일텐데. 뭐 펜보다는 잉크가 구하기 쉬운 경향이 있으니까 어딘가엔 있겠지

393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Ix7kxq72)

2022-09-25 (내일 월요일) 01:31:33

뭐 못구하면... 국내 모든 펜샵 사이트를 다 뒤져서 모든 핑크-코랄계열 앙크를 찾아내고말겠다

394 익명의 귀차니즘 씨 (QC9e8KwUe2)

2022-09-25 (내일 월요일) 18:34:13

오랜만에 손그림 그리고싶은데 귀찮음. 디지털은 어차피 맨날 책상에 노트북 있으니까 펜 잡기만 하면 되는데 손그림은 그거 다 치우고 노트 꺼내고 채색도구 세팅해야한단말임 와 귀찮아

395 익명의 귀차니즘 씨 (QC9e8KwUe2)

2022-09-25 (내일 월요일) 18:34:59

근데 손그림이 더 이쁘게 그려짐 디지털 한지 오래 안돼서

396 익명의 귀차니즘 씨 (/zdbHnJfEY)

2022-09-27 (FIRE!) 13:16:21

다들 에어팟을 끼고있는데 혼자 줄이어폰을 끼고있으니까 다같이 이어폰끼고 딴짓하는게 나 혼자 딴짓하는것처럼 보여서 기분이 구리네

397 익명의 귀차니즘 씨 (/zdbHnJfEY)

2022-09-27 (FIRE!) 13:57:47

scp시크릿파일 하고싶다

398 익명의 귀차니즘 씨 (Bz6p900gPA)

2022-09-27 (FIRE!) 18:34:08

근데 좀 보니까 내 취향에서 빗겨간것같네 ㄲㅂ... 그냥 플레이어가 뭘 할수 있는게 아니라 정해진 이야기를 지켜본다는 느낌이 큰듯. scp 특유의 공포물 분위기도 적고

399 익명의 귀차니즘 씨 (815Dh/3snw)

2022-09-29 (거의 끝나감) 09:26:15

아이런뎬댱 어제 일찍잤는데 군대간 최애인간 출몰했었잖아 이래서 바른 생활이란

400 익명의 귀차니즘 씨 (815Dh/3snw)

2022-09-29 (거의 끝나감) 09:27:16

그러니까 최애인간이란게 작가, 작가망생 단톡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뜻.

401 익명의 귀차니즘 씨 (V43pEAhvl6)

2022-09-29 (거의 끝나감) 15:20:00

홍광우배우님 너무 귀여우시다 아니 세상에 어떻게 인간이 저렇게

402 익명의 귀차니즘 씨 (90gPsg0vXg)

2022-09-29 (거의 끝나감) 16:22:33

나를 빼고 노래방을 가다니 이런 괘씸한

403 익명의 귀차니즘 씨 (90gPsg0vXg)

2022-09-29 (거의 끝나감) 16:22:47

난 왜 서울에 살지 않는가

404 익명의 귀차니즘 씨 (90gPsg0vXg)

2022-09-29 (거의 끝나감) 16:23:11

서울사는 친구들이 노래방으로 염장질러요 허어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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