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461> 이것은 23번째 잡담 어장 :: 876

익명의 참치 씨

2021-03-16 21:51:33 - 2021-05-10 22:20:54

0 익명의 참치 씨 (.DYarZKF6I)

2021-03-16 (FIRE!) 21:51:33

자 이 어장을 본 모두는 건강하십시오

1 기명의 참치 씨 (XijgZaQF9o)

2021-03-16 (FIRE!) 21:53:10

허나 거절한다

2 나는날치 씨 (eV0IUuAmX2)

2021-03-16 (FIRE!) 22:08:10

평범한 건강을 거부하는 참치는 곧 인간을 벗어난 초 건강인이 되고 마는데...

3 익명의 참치 씨 (1kHIQpBs/c)

2021-03-16 (FIRE!) 22:17:46

건강이 내 맘대로 되어야 말이지

4 익명의 참치 씨 (rQtQrXCv7I)

2021-03-16 (FIRE!) 22:23:25

>1596244031>876

[?{내용}](#" style="font-family: Georgia, serif; font-weight: bold; font-style: italic; color: white; text-shadow: 0 0 2px white, 0 0 3px deeppink, 0 0 10px deeppink, 0 0 15px deeppink, 0 0 15px deeppink; display: block; background: black; padding: 10px; text-align: center;" )

코딩은 모르지만 왠지 파란색으로 강조한 부분일것 같은데

5 익명의 참치 씨 (mjbeuoFPk2)

2021-03-16 (FIRE!) 22:50:20

>>4 아아아아아아!!!!!! 정말정말 고마워ㅠㅠㅠ
당신은 나의 구원이자 은인 빛과 소금이십니다!!!

6 익명의 참치 씨 (YcC5vTiico)

2021-03-17 (水) 00:09:29

건강 == gun剛 = 총을 강하게 하라 = 총기강화

7 건강하고 명예로운 청새치 씨 (7jcJgoumHw)

2021-03-17 (水) 01:38:12

콧물 질질 흘리면서 새벽까지 깨어있는 건강인 등장ㅡ

8 아스트랄로피테쿠스 (HJJ96K1eYc)

2021-03-17 (水) 12:58:11

6시간 잤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졸리진 않네

9 익명의 참치 씨 (MjC.r9TGAc)

2021-03-17 (水) 14:30:30

영어로 된 광고가 늘어나고 있다.
어장주가 지워주는 방법밖엔 없는가

10 익명의 참치 씨 (jxuemnJTUA)

2021-03-17 (水) 20:47:04

>>9 ㄹㅇ 뭔 소린지도 모르겠는 알파벳들로 적힌 광고들 보기 싫다,,,

항상 폰을 무음으로 해 둬서 게임할 때 성우들 연기도 잘 안 듣다가 궁금해서 한 번 지금 캐릭터들 목소리 들어보고 있는데....
내가 상상해오던 목소리랑 달라서 이질감이 드는 동시에 쓸데없이 우리나라 성우들이 그렇듯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듣게 된다...

11 익명의 참치 씨 (iQ/xtgGJdg)

2021-03-17 (水) 21:35:14

부모님한테 조상썰을 듣다 내 단점이 격세유전임을 알았다

12 익명의 참치 씨 (6XzS2mExW2)

2021-03-17 (水) 22:30:13

요새 올드보이 다시 보다가 생각한 건데 이우진은 오대수 친구한테는 눈꼽만치도 원한이 없었던 건가

뭐 원수 자체는 오대수였겠지만 실제로 소문 털고 다닌 건 오대수 친구였을텐데 아무 터치도 안하고, 면전에서 누나 욕할 때까지 아예 신경조차 안쓴 건 이상하지 않나...

13 안경의 참치 씨 (nz0IvsTDXc)

2021-03-18 (거의 끝나감) 07:50:10

아아... 카나시이... 카나시이와...

14 익명의 참치 씨 (u/lEL1uodU)

2021-03-18 (거의 끝나감) 09:02:32

과제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ㅓㅇ어어어어ㅓ어어어어어

15 익명의 참치 씨 (Irqc9TJclY)

2021-03-18 (거의 끝나감) 12:51:28

혹시 모바일 크롬 쓰는 참치 있음? 참치에서만 위로 스크롤 할 때 페이지 깨져서 같이 올라가는데 크롬 문제인건가 이건?

16 익명의 참치 씨 (aX5hpFlo3g)

2021-03-18 (거의 끝나감) 14:17:05

>>15 폰으로 아까 해 봤는데 내 폰에서는 잘만 되었음

17 익명의 참치 씨 (f55luKdO.E)

2021-03-18 (거의 끝나감) 16:19:38

>>15 이쪽도 문제 없음

18 건강하고 명예로운 청새치 씨 (Srk35L4J4A)

2021-03-18 (거의 끝나감) 17:44:05

여기는 사파리ㅡ 참게 페이지 로드 이상 무ㅡ

19 안경의 참치 씨 (cN5B6PZDgY)

2021-03-18 (거의 끝나감) 19:02:12

모바일 구글 크롬. 역시 문제없음

20 기명의 참치 씨 (aRnE7NFbbM)

2021-03-18 (거의 끝나감) 19:05:55

PC크롬은 문제 없어

21 익명의 참치 씨 (Irqc9TJclY)

2021-03-18 (거의 끝나감) 19:13:55

나만 이런거네...뭐가 문제지...??

22 익명의 배틀러 씨 (9X7IrzOQK6)

2021-03-18 (거의 끝나감) 20:46:11

>>4 CSS 같은데

23 익명의 참치 씨 (gcY/vMdVdg)

2021-03-18 (거의 끝나감) 23:39:58

뇌용량이 부족해서 이분법적 사고밖에 못한다는 말 너무 웃김

24 건강하고 명예로운 청새치 씨 (R/ZGTRU5gs)

2021-03-19 (불탄다..!) 00:07:14

역시 다다익램

25 익명의 참치 씨 (joBhCvJtNQ)

2021-03-19 (불탄다..!) 11:18:18

아가씨와 군인 조합은 언제나 최고야

26 익명의 참치 씨 (hiyjoz8WRk)

2021-03-19 (불탄다..!) 13:32:36

>>25 뭔지말해 빨리

27 익명의 참치 씨 (lSlpyoG0rY)

2021-03-19 (불탄다..!) 18:02:07

아직 잡담어장 제목 바뀐게 적응이 안됨

28 아스트랄로피테쿠스 (p4Q/hYyaWA)

2021-03-19 (불탄다..!) 18:16:14

>>27 나두
>>25 그거 군대간 남친 기다리는거 아니냐구...

29 익명의 참치 씨 (4uaWdYiM4.)

2021-03-19 (불탄다..!) 21:37:34

적의 의견 중 사실은 내가 앞장서서 주장하고 거짓은 철저히 반박하면 상대의 지지자들을 흡수할 수 있지

30 익명의 참치 씨 (hK6riAwX4A)

2021-03-20 (파란날) 09:56:51

오늘도 가디언테일즈를 하다가 울고 말았어
공주님..언제까지나 애기였으면해 응애

31 익명의 참치 씨 (17pKuxSbnU)

2021-03-20 (파란날) 10:27:14

카페인이랑 테아닌을 같이 먹고 있는데 비율을 반대로 섭취하고 있었어
왠지 신경 흥분이 잘되더라

32 익명의 참치 씨 (z0trZhv67s)

2021-03-20 (파란날) 13:01:56

>>26 아니 그냥 나 혼자 망상하다 든 생각이야....
이제 이런 조합을 추천해줘ㅋㅋㅋㅋㅋㅋ

>>28 군대간 남친 기다리는 아가앀ㅋㅋㅋㅋㅋㅋㅋㅋ개꿀잼이겠다

33 익명의 참치 씨 (NIlg3bl8hc)

2021-03-20 (파란날) 15:27:32

>>30 ???: 그럼... 나는...?

34 익명의 참치 씨 (z0trZhv67s)

2021-03-20 (파란날) 15:41:33

아이폰 사용하는 친구랑 이야기 하던 도중 아이폰이 여전히 추울 때나 더울 때나 배터리가 실시간으로 떨어진다는 말을 듣고 문득 아이폰 연애 시뮬레이터 있으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울 때: "주인 날 이렇게 추운 데에 놔둘거야...?"(호감도 떨어짐)
더울 때: "주인 날 이렇게 더운 데에 놔둘거야...?"(호감도 하락)
노답인데 후후

35 익명의 참치 씨 (Rlaick/DHc)

2021-03-20 (파란날) 15:59:58

>>34 오 주종관계

36 익명의 참치 씨 (ZPX/JiSjcQ)

2021-03-20 (파란날) 17:45:07

거자일소라는 말이 참 슬프다
죽으면 잊혀지는건 한순간이구나

37 안경의 참치 씨 (NStzcR1sPQ)

2021-03-22 (모두 수고..) 07:37:34

으아아... 현생이 씹덕생을 방해해요...

38 익명의 참치 씨 (SY3/7M7NSQ)

2021-03-22 (모두 수고..) 11:47:31

요즘 날씨 좀 괜찮아지고 있다고 한 사람 누구야
그 말만 듣고 오늘 대충 좀 두꺼온 코트 걸치고 나왔다가 지금 추워서 손이 얼어가고 잇어

39 익명의 참치 씨 (s4cWNHQCXY)

2021-03-22 (모두 수고..) 12:38:04

>>38 나도 어제 그냥 코트 걸쳤다 죽는줄 알았어

40 익명의 참치 씨 (d9m8MTVRcI)

2021-03-22 (모두 수고..) 15:18:12

여기 처음 왔는데 글 쓴거 수정못하나요

41 익명의 참치 씨 (NMdotqpdEo)

2021-03-22 (모두 수고..) 15:35:23

>>40 네.
스레 세운 참치가 특정 레스를 안 보이게 할 순 있어요(복구도 가능)

42 익명의 참치 씨 (d9m8MTVRcI)

2021-03-22 (모두 수고..) 15:46:55

>>41
어떻게 숨기나요? 잘못 쓴거 고치고 싶은데 수정도 안되고 삭제도 안됨

43 익명의 참치 씨 (NCPlP5CFu2)

2021-03-22 (모두 수고..) 18:00:40

>>42 어장주라고 해서, 그 어장 세운 사람만 삭제/복구가 가능해..!
그 어장에 몇번 글 삭제해달라고 글 남기고 수정해서 다시 등록하는게 나을 듯?

44 익명의 참치 씨 (1j85Z41FLM)

2021-03-22 (모두 수고..) 20:54:27

>>40 뉴비 핥아도 되나요?

45 익명의 참치 씨 (oUDXNwQqz.)

2021-03-22 (모두 수고..) 22:24:03

회사가 논란이 발생하고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 논란의 심각성 이전에 대처방식에 정이 떨어지거나 반대의 경우가 생기더라...
대표적으로 사건 돌려말하기... 벌레->이물질이라던가

46 익명의 참치 씨 (capiD/gfsQ)

2021-03-22 (모두 수고..) 22:45:52

과제 싫어어어엉어ㅓ

47 익명의 참치 씨 (5iuIRbmhxQ)

2021-03-23 (FIRE!) 09:42:13

꿈에 지금 내가 휴덕중인 아이돌 멤버 하나가 나와서 나한테 메롱했는데 이거 대체 무슨 의미냐

48 익명의 참치 씨 (kX.AxC6Q8U)

2021-03-23 (FIRE!) 10:21:27

와, 나 턱걸이로 컴활 1급 필기 합격했다.
하도 공부를 설렁설렁 해서 불합격할줄 알았는데..

49 익명의 참치 씨 (kX.AxC6Q8U)

2021-03-23 (FIRE!) 10:22:56

>>47 나는 꿈에서 걸리면 창피할 거 방에다 숨겨놨는데 그걸 이모부한테 들켰어.

무슨 의미일까2222

50 익명의 참치 씨 (.yUlmPISqQ)

2021-03-23 (FIRE!) 10:42:17

>>48 축하해!!!

51 익명의 참치 씨 (0dwKDBwzYU)

2021-03-23 (FIRE!) 16:12:22

>>48 역시 운동이 중요해

52 안경의 참치 씨 (wIVL7QvR.E)

2021-03-23 (FIRE!) 17:20:54

하교해야하는데 신발장에 예쁘게 둔 내 신발이 사라졌다.
야광귀는 실존한다.

53 익명의 참치 씨 (fYa1wXQTeo)

2021-03-23 (FIRE!) 17:59:53

아 씨 ㅈ됐네. 과제 자정까지 제출인줄 알고 이제 시작하려고 봤더니 정오까지 제출이었냐...

54 익명의 참치 씨 (rYe1unJpqU)

2021-03-23 (FIRE!) 21:46:21

완벽한 하이F야....

55 익명의 참치 씨 (m8V6HJLtR2)

2021-03-24 (水) 11:28:26

띠드뻐거 따두떼 요

56 익명의 참치 씨 (/tmKqrwwdE)

2021-03-24 (水) 12:03:44

엄마가 식단에 단백질이 부족하다고 하니까 밥이랑 고기만 싸주셨어 아니 왤케 극단적이에요

57 익명의 참치 씨 (003FxYE0I.)

2021-03-24 (水) 12:17:01

>>56 난 고기 좋던데...

58 익명의 참치 씨 (003FxYE0I.)

2021-03-24 (水) 12:23:59

내가 예전에 파던 웹툰 중에 낮뜨달이라는 게 있었는데 이게 얼마나 여운이 가는 웹툰이냐면
완결난지 4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유튜브 등지에서 이 작품 메인 커플인 도하리타 콘크리트 지지층이 보임..
24시간 무료로 볼 수 있으니까 여러분 모두 츄라이 츄라이

59 익명의 참치 씨 (GHB4uXVgVA)

2021-03-24 (水) 17:29:56

요즘 우타타 p한테 다시 꽂혔어

60 익명의 참치 씨 (GHB4uXVgVA)

2021-03-24 (水) 17:30:09

젯타이 젯타이 제엣타이

61 익명의 참치 씨 (g3ovLWrkkM)

2021-03-24 (水) 22:42:11

난 요즘 국적, 인종 불문하고 외국인들한테 신뢰가 잘 안간다. 머리로는 모두가 그렇지 않다는 거 잘 알면서도, 직접적인 접촉이 없어도 그 외국인들이 언제 적으로 돌변할지 모르겠어ㅠ 어쩌지?? 나 진짜 점점 제노포비아가 되어가려 해ㅠㅠ 살려줘ㅠㅠ 그 생각 때문에 돌겠어ㅠ

62 익명의 참치 씨 (eQBs5VCSaA)

2021-03-25 (거의 끝나감) 02:39:43

아파...

63 익명의 참치 씨 (40gb5X0/.Y)

2021-03-25 (거의 끝나감) 10:33:59

>>62 나도...

64 건강하고 명예로운 청새치 씨 (GCKeHzihSw)

2021-03-25 (거의 끝나감) 10:42:42

>>61 편견은 쉽다네 친구
자네 혹시 닥터 프로스트를 보지 않겠나? 츄라이 츄라이

65 익명의 참치 씨 (wEkm52BYbU)

2021-03-25 (거의 끝나감) 11:55:55

요즘 왜 허리가 아픈가 했더니 알바 때문에 장시간 앉아있어서였어
근데 난 생각해보면 앉는 자세가 은근 바르단 말이야?
결론은 바른 자세로 앉아도 결국 아픈 허리는 아프다는 거야

66 익명의 참치 씨 (88P/2Ggn0s)

2021-03-25 (거의 끝나감) 14:01:00

참치 오랜만에 왔는데 왜 중간중간 영어로 쓴 이상한 글들이 막 올라와있대??

67 건강하고 명예로운 청새치 씨 (GCKeHzihSw)

2021-03-25 (거의 끝나감) 14:11:43

광고 참치가 많아졌기 때문이라네!

68 익명의 참치 씨 (hGmrlsL90Y)

2021-03-25 (거의 끝나감) 14:17:56

한국 국민들의 외국어 실력이 좋아졌기 때문이 아니었어...?

69 익명의 귀차니즘 씨 (EWNR56nrFU)

2021-03-25 (거의 끝나감) 14:41:48

집가고싶다
- 학교 컴실에서-

70 익명의 참치 씨 (40gb5X0/.Y)

2021-03-25 (거의 끝나감) 15:58:19

김순옥 드라마는 포스트모더니즘 같은거지
기존의 상식으로 바라보면 안된다

71 익명의 참치 씨 (9X84H1kqnw)

2021-03-25 (거의 끝나감) 16:43:59

시험에 배운내용 안 나오는거 선 넘었는데

72 익명의 귀차니즘 씨 (bCFknourWs)

2021-03-25 (거의 끝나감) 17:11:16

집갈때까지 5시간 남았어 구해줘

73 익명의 참치 씨 (9rF8a2lRoM)

2021-03-25 (거의 끝나감) 18:26:46

>>72 9

74 익명의 귀차니즘 씨 (bCFknourWs)

2021-03-25 (거의 끝나감) 18:31:36

>>73 해가 없는데

75 익명의 참치 씨 (ajBGXFsCxI)

2021-03-25 (거의 끝나감) 18:32:30

>>72
900000000000000000000

76 기명의 참치 씨 (MhAhIt01HA)

2021-03-25 (거의 끝나감) 18:33:08

>>74 ☀️

77 익명의 귀차니즘 씨 (bCFknourWs)

2021-03-25 (거의 끝나감) 18:34:47

와 구해받았다

78 익명의 귀차니즘 씨 (7SMwQ8gukc)

2021-03-25 (거의 끝나감) 22:58:57

내가 드디어 집에왔다

79 익명의 참치 씨 (edFhuQUSK.)

2021-03-25 (거의 끝나감) 23:13:39

나는 아마 하현우씨의 노래를 부를 수 있지만 층간, 벽간 소음을 고려해 부르지 않는 것일거야

80 안경의 참치 씨 (qjlaj5d2/Y)

2021-03-26 (불탄다..!) 02:13:46

그림방송 켜는 거 재밌다 히히...

81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sW69S6qf4Y)

2021-03-26 (불탄다..!) 18:53:50

과몰입 참치 ON

82 익명의 참치 씨 (hJz7MeoSHE)

2021-03-26 (불탄다..!) 21:52:44

어쩌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순서가 거꾸로인 게 아닐까
영상을 거꾸로 재생하면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은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잖아.
사실 엔트로피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중이고, 빅뱅이 미래고 여태까지 일어났던 모든 일들은 시간이 거꾸로 흘러가는 중인데 우리는 제대로 흐르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

83 익명의 참치 씨 (hJz7MeoSHE)

2021-03-26 (불탄다..!) 21:53:37

사실 우리의 모든 행동은 결정론적으로 이미 정해져 있으니까 우리가 뭘 하든 우리가 인과관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뿐 사실은 역순의 인과관계인 걸지도 모르잖아.

84 익명의 참치 씨 (hJz7MeoSHE)

2021-03-26 (불탄다..!) 21:54:21

>>82 잘못말했다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중이고X 엔트로피가 감소하는게 미래고

85 익명의 참치 씨 (132o/b3Oco)

2021-03-27 (파란날) 00:32:43

졸려서 뒤질것같은데 과제가 밀려서 잘수가 없다
아무나 와서 좀 죽여줘

86 익명의 참치 씨 (0oeGnZ4oag)

2021-03-27 (파란날) 01:52:21

>>85 졸려서 죽을것같은데 대자연의 시련이 날 덮쳐서 잘 수가 없어....

87 익명의 참치 씨 (XH8KHao1Kg)

2021-03-27 (파란날) 14:06:08

둠파둠파 두비두밥

88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Bqal0OpT4M)

2021-03-27 (파란날) 16:57:05

거의 반년만에 머리 잘랐다.

89 익명의 참치 씨 (XSdm3FYbEI)

2021-03-27 (파란날) 23:08:25

사쿠라나가시에 '사랑해요'라고 들리는 부분이 있는데 맘에 드는 몬데그린임

90 익명의 참치 씨 (f8kyzE7bQc)

2021-03-27 (파란날) 23:13:28


91 익명의 참치 씨 (O0als6GOjc)

2021-03-28 (내일 월요일) 20:14:38

포브스 선정 가장 광고충이 많은 사이트 1위

92 익명의 참치 씨 (GMXdHof9xM)

2021-03-28 (내일 월요일) 20:16:50

포브스는 매일 선정하느라 바쁘겠다

93 나는날치 씨 (Za5pxHFbIs)

2021-03-28 (내일 월요일) 20:55:54

그게 일이니까

94 익명의 참치 씨 (ME8SPs9RQM)

2021-03-28 (내일 월요일) 21:33:31

머리아파아아아아아ㅏ아아

95 안경의 참치 씨 (xKO5ILlXRw)

2021-03-28 (내일 월요일) 23:37:06

포브스 선정이 딸이에요

96 익명의 참치 씨 (Jj0j7zMLmc)

2021-03-29 (모두 수고..) 08:33:13

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

97 익명의 참치 씨 (EhdjxucMVc)

2021-03-29 (모두 수고..) 08:58:26

>>95 아니 기출변형 뻘하게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프지마 참치들...

98 익명의 참치 씨 (987BjHiBAE)

2021-03-29 (모두 수고..) 11:14:55

캔드민 사칭 어장이 나온거같아

99 익명의 참치 씨 (CdpJviAxR.)

2021-03-29 (모두 수고..) 13:23:47

저 진짜 참치라이더 어장?
왜 사칭을 하는거지...

100 익명의 참치 씨 (CdpJviAxR.)

2021-03-29 (모두 수고..) 13:56:53

내가 걷는 속도로는 다른 사람이 뛰지 않는 이상 웬만해선 뒤쳐지지 않는데 오늘 누가 단순 걷는 속도로 날 제치기에 뭐지 싶어서 보니까 나보다 머리 하나 더 큰 사람이 다리 움직이는 속도는 나랑 비슷하게 걷고 있더라...
역시 피지컬의 차이는 못 이긴다는 생각이 든다

101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sv9QrGRiS6)

2021-03-29 (모두 수고..) 14:01:58

난 또 오늘이 만우절인가 했네.

102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a1Rmv4MQGE)

2021-03-29 (모두 수고..) 18:07:24

>>101 싹둑 ㄱㄴㅇ?

103 익명의 참치 씨 (41pPzWLoa.)

2021-03-29 (모두 수고..) 18:24:51

거짓치라이더

104 익명의 귀차니즘 씨 (cyfasJ/s0Q)

2021-03-29 (모두 수고..) 18:58:07

오 캔드민이다 엄청 오랜만에 보는것 같은데 반가워랑

105 익명의 귀차니즘 씨 (cyfasJ/s0Q)

2021-03-29 (모두 수고..) 19:00:21

오 위로 올려보니 캔드민 바로 >>88 에 왔었구나 근데 저때는 내가 없었으니 지금 오랜만인걸로 치자

106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sv9QrGRiS6)

2021-03-29 (모두 수고..) 19:36:26

음 나 자주 오는 편인데...

107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a1Rmv4MQGE)

2021-03-29 (모두 수고..) 21:00:26

캔드민도 광고충들처럼 도배를 해보면 어때
존재감 미쳐날뛸건데

108 익명의 귀차니즘 씨 (cyfasJ/s0Q)

2021-03-29 (모두 수고..) 21:47:54

>>106 타이밍이 안맞는건가 나 있을때는 거의 없었거든

109 기명의 참치 씨 (NjcP0/ryL.)

2021-03-29 (모두 수고..) 21:48:04

어드민이 차단 당하는 신박한 사이트를 만드려는 셈인가

110 익명의 귀차니즘 씨 (cyfasJ/s0Q)

2021-03-29 (모두 수고..) 21:50:15

학교에서 학생회 총무부 부장이 되었다... 1학년때는 그콜록때문에 활동을 아무것도 안해서 뭐가 뭔지도 모르는데 뭘 할수있고 뭘 해야하는지 설명은 1도 안해주고 활동 짜오래

총무부는 보통 뭐하는 부서지 뭘 해야하지

111 익명의 참치 씨 (voms.yHIgM)

2021-03-29 (모두 수고..) 21:58:30

너희 학교는 어떤지 모르겠다만 총무들이란 보통 돈을 관리하지

112 익명의 귀차니즘 씨 (cyfasJ/s0Q)

2021-03-29 (모두 수고..) 22:02:58

돈을 관리하는거군... 근데 우리한테 예산 관련 이야기 안해줬는데 그냥 활동 짜오라네. 그럼 다른 부서가 활동 짜오면 그걸 돈관리 해주는걸 해야하는건가

113 익명의 참치 씨 (zRe2MN7fQ6)

2021-03-29 (모두 수고..) 22:11:33

>>110 횡령

114 익명의 참치 씨 (zRe2MN7fQ6)

2021-03-29 (모두 수고..) 22:12:48

총무부는
예산이 부족하다며 거절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115 익명의 귀차니즘 씨 (cyfasJ/s0Q)

2021-03-29 (모두 수고..) 22:44:27

>>113 천재

>>114 재밌는데...?

116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a1Rmv4MQGE)

2021-03-29 (모두 수고..) 23:43:16

>>114 이게맞다

117 안경의 참치 씨 (kqgo7qD8/6)

2021-03-30 (FIRE!) 01:54:46

>>113-114 이거맏다

118 익명의 귀차니즘 씨 (lJrrEsBUfk)

2021-03-30 (FIRE!) 08:48:29

역시 나랑 컴퓨터는 안맞아
너무 어렵따

119 익명의 귀차니즘 씨 (OEIV3pqGec)

2021-03-30 (FIRE!) 10:20:53

친구는 어떻게 사귀는거지... 쉬는시간에 책만 읽고있어 친구가 없어

120 익명의 참치 씨 (cIJTfxHEM6)

2021-03-30 (FIRE!) 11:36:17

>>119 나도 학창시절에 그랬는데.
책 많이 읽는 것도 좋은데, 그래도 가끔씩 쉬는 시간에 주변에 있는 애들한테 말 한 번씩 걸어봐.
아니면 너가 읽는 책에도 관심이 있는 외향적인 인싸 친구에게 간택당하길 빌어야함...
아무튼 응원한다 너참치.

121 익명의 귀차니즘 씨 (3j824Dwirg)

2021-03-30 (FIRE!) 12:13:24

>>120 말을 거는것까지는 할수 있어... 근데 그게 이어지질 않더라고 내가 읽는 책에 관심 있는 인싸친구는 아마도 유니콘일걸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정의란 무엇인가, 총균쇠 이딴거 읽거든. 그나마 이야기 하는 애들도 내용 보더니 기겁하면서 도망가던데. 좋아 역시 아싸로 살아야지. 체육시간은 좀 곤란하지만 밥도 따로먹는 코시국에 친구란 필수품이 아니지!

122 익명의 참치 씨 (qOC/xbUY7s)

2021-03-30 (FIRE!) 12:16:39

>>121 난 관심없지만 꺼무위키로 대략적인 정보들을 조사해 말문을 텄었어.
때론 상대방에 나를 맞추는 것도 방법이지.

123 익명의 귀차니즘 씨 (3j824Dwirg)

2021-03-30 (FIRE!) 12:18:57

>>122 그거 어케하는겨 인싸란 신비롭군. 원래 일부러 상대가 좋아하는 주제로 말을 꺼내도 아 너도 그거 알아? 응 나도 좋아해. 아 그렇구나... (어색)(침묵) 이렇게 돼버리는거 아니었나

124 익명의 귀차니즘 씨 (S6.LK/tAHw)

2021-03-30 (FIRE!) 12:26:14

근데 같은반 인싸친구에게 간택된 내향형 친구를 보고있으면 쫌... 쫌 부럽따... 따흐흑

125 익명의 참치 씨 (cIJTfxHEM6)

2021-03-30 (FIRE!) 12:33:12

>>121 너가 관심있는 것만 찾아보지 말고 그냥 간단하게 다른 애들이 취미, 혹은 관심있을 법한 분야도 한 번 찾아보는 건 어때? 내가 그러다 나 혼자만의 세계에 빠졌거든..
요즘 뭐 간단하게 아이돌이나, 넷플릭스 등에서 인기 있는 드라마도 찾아보고. >>122 말이 맞는게 진짜 상대에게 다가가려면 너도 노력을 해야 해. 서로 알아가는 건데 상대가 자기를 알아주기만 바라는 건 이기심이지...
쓰고 나니 말이 좀 날카롭나. 상처주려는 건 아닌데 암튼... 좀 노력하는 게 좋아 어떻게든 대화 거리를 더 찾아보거나.
예를 들어 >>123에서 대화를 끊지 말고
너 그거 알아? > 나도 좋아해 > 그래? 이러이러한 점이 좋지 않아? > 맞아 나도 이런 거 좋더라 or 그것도 좋지만 난 이런 점이 좋더라
뭐 이런 식으로..? 흔히 말하는 덕톡 비슷하게 흘러가도 좋고, 혹은 그런 관심있는 분야 찾아보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늦게 자버렸다는 식으로 일상 얘기도 나눠도 되고.

나도 진짜 중고딩때 아싸로 살다 대학교 와서 좀 이런 사회성 기른 타입이라 이런 대화도 하다보면 익숙해지더라..

126 익명의 참치 씨 (cIJTfxHEM6)

2021-03-30 (FIRE!) 12:34:03

다른거 서로 더 공통되는 취미 알아보거나... 가족 이야기도 좀 할 수 있고...
암튼 세상에 대화거리는 많다

127 익명의 참치 씨 (sfG5lG.LRg)

2021-03-30 (FIRE!) 12:56:51

>>123 인싸 아닌데요
일단... 난 남이 하고 싶은 말을 유도하고 들어줬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고 싶은 말을 남이 잘 들어주면 개운해한다. 난 공감을 한 적이 없는데 어느새 혼자 공감하고 호감 쌓고있음. 그리고 사실 모르는 얘기가 되게 많이 나왔는데... 대충 아는 척 하면서 맞장구 치면 되었다. (유용한 단어: 아 그거 그치 그렇지 좋지 응) 그리고 사람들도 책만큼 호기심을 가지고 한번 들여봐봐. 은근히 남들 얘기도 재미지다.

128 익명의 참치 씨 (sfG5lG.LRg)

2021-03-30 (FIRE!) 12:59:54

사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상에서 내가 하는 말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별로 안 중요해. 종종 잘못된 정보를 알아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대화를 못하는 사람중엔 이걸 모르고 종종 진실에 이상하리만치 집착하는 사람도 많더라. 진실만 따지면서 토론하려면 학술세미나에 가야지 인싸들 붙잡고 대화하면 안된다.

129 익명의 참치 씨 (grfYBJ9WGk)

2021-03-30 (FIRE!) 13:11:47

>>124 인싸들한테 간택받는 애들은 보통 >>127처럼 말하기보다 듣기로 맞장구쳐주는 애들이더라 나도 중고등학교는 그랬는데 대학부턴 대면도 잘 안하겠다 그냥 피곤해서 아싸로 살고있음 친구가 필수조건도 아니고 없는게 편하면 없는대로 사는거지 뭐

이세계에 떨어졌는데 지구와의 유일한 소통 도구가 참치어장이라면 어떨까

130 익명의 참치 씨 (IL22za47N6)

2021-03-30 (FIRE!) 13:33:13

>>129 이세계에 떨어져서 마지막으로 하던 사이트에 글을 올렸는데 3일째 리젠이 없다

131 익명의 참치 씨 (grfYBJ9WGk)

2021-03-30 (FIRE!) 13:50:48

>>130 아....앵커판이나 상판에서 어그로를 끌면 누구라도 봐주지 않을까?

132 익명의 귀차니즘 씨 (uX5WXBhscQ)

2021-03-30 (FIRE!) 15:00:36

뭔가 뭔가 나도 이렇게까지 친구가 안생기는건 처음이란말이지 작년까지만 해도 그냥 말하면 말하는대로 다 잘 통했단말야? 초면인 친구랑 민초 그런걸로 몇분간 화기애애 떠들다가도 돌아서면 남이던데

133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ghFfrY1Vjg)

2021-03-30 (FIRE!) 15:25:45

나도 대학교 졸업할때까지 아싸였는데 딱히 친구 만들려고 애쓸 필요 없음
감정적이어서 지 혼자 오해하고 일 복잡하게 만드는 인간들이랑 엮여서 좋을 것도 없음
남한테 민폐만 안 끼치면 됨
혼자 있으면 자기 세계에 빠지기 쉬워서 얼타고 있으면 금방 민폐가 되거든

134 익명의 참치 씨 (syPYw427ao)

2021-03-30 (FIRE!) 15:52:00

>>128 그렇다고 다 옳아 맞다 그러면 호구되는거임

135 익명의 귀차니즘 씨 (lA0lANqBio)

2021-03-30 (FIRE!) 16:02:59

좋아 친구사귀기 말고 민폐 안끼치기를 목표로...!

136 익명의 참치 씨 (IL22za47N6)

2021-03-30 (FIRE!) 16:10:11

>>134 다 그러지는 않지.

137 익명의 참치 씨 (grfYBJ9WGk)

2021-03-30 (FIRE!) 17:16:10

우린 잘생겼다 웬만큼 생겼다가 아니라 우린 전생에도 아마 다음생에도구나

138 익명의 귀차니즘 씨 (lA0lANqBio)

2021-03-30 (FIRE!) 20:36:39

정철 뒤통수 한대만 때리게 해주세요 허어어어ㅓ 속미인곡...

139 안경의 참치 씨 (Re9wjCQVgc)

2021-03-31 (水) 07:47:11

Binary는 호남선

140 익명의 참치 씨 (CYZ6/ovtSQ)

2021-03-31 (水) 10:38:15

아는 사람 보고 떠올랐는데... 공부 못하는 부모는 자기 자식을 교육하는 법도 모른다는 게 가장 절망적인 것 같다... 가난한 부모가 돈버는 법 모른다는 것도 마찬가지고.

141 익명의 귀차니즘 씨 (6f1nSWwAKw)

2021-03-31 (水) 12:45:49

천재인 부모님도... 자기한테는 그냥 되는거라 가르치는건 못하는데 그렇다고 이해하기에는 되는게 당연한거라 이걸 왜못해...? 하심

142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Vsj8rqJDCg)

2021-03-31 (水) 13:05:01

자식이 알아서 한다는 선택지는 없는거냐

143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Vsj8rqJDCg)

2021-03-31 (水) 13:06:28

어차피 부모님은 설득하는 게 아님
부모님도 부모님 알아서 나를 납득해야됨 ¯\_(ツ)_/¯

144 익명의 참치 씨 (W0oNCTYYoM)

2021-03-31 (水) 14:08:52

¯\_(ツ)_/¯ 이거 귀엽다

145 익명의 참치 씨 (xf3POgi.yM)

2021-03-31 (水) 14:41:28

>>142 교육하는 법을 아는 부모가 가르치는 게 맨땅에 헤딩보다 훨씬 편하지.

146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Vsj8rqJDCg)

2021-03-31 (水) 15:11:55

>>145 자식 쪽에서 소화하지 못하는 쪽도 고려해달라구?
부모나 환경이 어땠더라면~ 하는 건 결과론적 사고지
뭐 난 이 문제로 논쟁할 생각은 없다

147 익명의 참치 씨 (UUvdvqf/5c)

2021-03-31 (水) 15:20:17

지친다...졸려어.

148 익명의 참치 씨 (epu84I2VnI)

2021-03-31 (水) 15:28:53

일단 지금 일어나는 유튜버들 싸움이 개판인 건 알것는데 ㅈㅇㅈ이 유튜브 접으면 이제 누가 궁금증 풀어주냐

149 익명의 참치 씨 (epu84I2VnI)

2021-03-31 (水) 15:29:38

ㅈㅇㅈ을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신박한 컨텐츠라 종종 찾아봤었는데 아쉽고만

150 익명의 참치 씨 (waGqJr1M86)

2021-03-31 (水) 16:22:54

>>149 비슷한 콘텐츠 하는 영상많으니까 괜찮을꺼야

151 익명의 참치 씨 (vvBB5zVSI.)

2021-03-31 (水) 16:29:49

이번 사태 얘기는 아닌데 유튜버들끼리 싸우고 물어뜯는 거 보면 가끔 여의도 이상이더라

152 익명의 참치 씨 (VeGj7hFvjs)

2021-03-31 (水) 17:22:39

>>151 어메이징하긴 해 넷상이든 현실에서든 싸움이라는 게
서로의 밑바닥을 보여주게 되니까

153 아스트랄로피테쿠스 (cyWQo4uPkk)

2021-03-31 (水) 17:51:17

개로워

154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Vsj8rqJDCg)

2021-03-31 (水) 18:20:59

개롭다니! 냥로워하도록.

155 익명의 참치 씨 (8Aj3456o5U)

2021-03-31 (水) 20:57:18

로워가 8개면 팔로워

156 익명의 참치 씨 (LUsupx61K.)

2021-03-31 (水) 21:06:12

팔로 싸우면 팔로워

157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e1sUAMFzmM)

2021-03-31 (水) 21:20:46

또 다시 위원회 녀석들이 날뛰는가...

158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Vsj8rqJDCg)

2021-03-31 (水) 22:01:35

위원회는 어디에나 있다

159 익명의 참치 씨 (uRoKORzUeg)

2021-03-31 (水) 22:12:11

게르르르르르르륵

160 익명의 참치 씨 (bbmlgmzW8c)

2021-03-32 (거의 끝나감) 00:09:01

어장 역사 연구 위원회는 만우절을 기대합니다.

161 익명의 참치 씨 (NusDXIg/16)

2021-03-32 (거의 끝나감) 00:11:46

다음 만우절은 13월이었으면 좋겠당

162 익명의 참치 씨 (NusDXIg/16)

2021-03-32 (거의 끝나감) 00:13:38

요새 트럭의 선봉장 G식백과도 유튜버 음해논란에 시달렸잖아
그건 정말 현명하게 잘 대처하고 깔끔하게 끝내서 전화위복이 되었지

163 익명의 참치 씨 (1BX5CeVelc)

2021-03-32 (거의 끝나감) 00:15:36

모든날짜가 3월 32일되는거 그것도 포함한 장난인줄 알았는데.. 그냥 실수였나

164 익명의 참치 씨 (EfLpYaeVY6)

2021-03-32 (거의 끝나감) 00:21:19

참치라이더씨 도당체 무슨 짓을

165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echlloCadU)

2021-03-32 (거의 끝나감) 07:34:07

아직도 4월이라고 생각하는 참치는 없겠지? 핫핫핫

166 익명의 참치 씨 (FUHjHZs9WE)

2021-03-32 (거의 끝나감) 08:40:09

자고 싶어...분명 새벽 2시 반까지는 의식이 있었는데 뭔가 계속 과제 작업하는 사이 5시 50분...졸려어어어어

167 익명의 참치 씨 (VJKj1XVsZI)

2021-03-32 (거의 끝나감) 09:54:43

오늘 만우절 때문일까? 컴에서 ㄴㅁ위키 문서 보다 링크된 단어 타고 들어가려고 마우스로 클릭했는데 갑자기 화면 멈춰서 깜짝 놀랐잖아 금방 원래대로 이동되긴 했지만
처음 한 번만 그런 것 같아 여러번 다시 클릭해 봤는데 안 그러더라

168 익명은 못 참치 씨 (gS3lKo/C9E)

2021-03-32 (거의 끝나감) 11:10:44

왜 나는 항상 실수만 하는 거지. 그럼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뒤늦게 깨닫고 나서는 크나큰 것을 잃어버렸어. 조금은 학습능력이라는 게 있었으면 하는데..... 아무튼 열심히 살아가려 노력하지만 결국 남은 것은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다른 사람은 행복했을 텐데 살아있는 게 남들이 흔히 말하는 지옥보다 더 지옥. 그러니까 진정한 의미의 지옥이라고 생각하는 것뿐.
사실 나는 커뮤니티에서 이런 한탄글을 올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만은 그러고 싶어지는 것을 보니 아마 사람이 추락하면 어디까지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비참한 말로까지 온 거겠지.

169 기명의 참치 씨 (AZ0uLuhpd6)

2021-03-32 (거의 끝나감) 11:36:32

>>167 혹시 알록달록한 세로줄 뜨면서 멈췄어?
역시 만우절 이스터 에그였나

170 익명의 참치 씨 (RKvOWaPZRE)

2021-03-32 (거의 끝나감) 12:06:52

>>167 나도
쫄았는데 만우절 장난이었구나

>>168 네가 사라져도 사람들이 딱히 더 행복하진 않았을 거야.
사실 나도 의미있게 살지 못하면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하면서 종종 동기부여를 하는 입장으로서 사는 게 낫다는 말은 쉽게 건네지 못하겠지만, 세상에 정답은 없어도 지금보다 나은 길은 언제나 있다고 생각해. 조금 쉬고 나면 보이지 않던 길이 보일 때도 있고...

171 익명의 참치 씨 (gS3lKo/C9E)

2021-03-32 (거의 끝나감) 16:35:38

>>170 뭐 내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면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지금보다 나은 길이 있을 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해. 가끔씩은 눈길도 안 주는 분야에 관심을 가져봐야겠다. 너의 의견이 도움이 되었어. 정말 고마워.

172 익명의 스팸씨 (mBjf3PVlWg)

2021-03-32 (거의 끝나감) 18:05:17

21년이 되었건만 나 또한 여전해

173 익명의 참치 씨 (a1VLDpdmR6)

2021-03-32 (거의 끝나감) 19:05:53

>>171 내가 뭘. 네가 내 짧은 글에서 도움을 얻었다면 그건 너참치가 스스로를 성찰하는 사람이기 때문일 거야.

174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echlloCadU)

2021-03-32 (거의 끝나감) 22:56:41

라오루... 충동구매 할뻔했다

175 익명의 귀차니즘 씨 (j7LbDfE90Q)

2021-04-02 (불탄다..!) 02:03:00

으아ㅏㅏ앜 어쩌지...??? 나 아는 사람들한테 화내버렸어... 근데 그게 아무리 생각해도 화낼 일이 아니었고... 원래 인간관계라는게 싸우고 화해하고 하는게 당연한건 아는데 뭐야 쟤 왜 저런걸로 화를 내;;; 할것같아서... 그리고 화까지 냈으면서 무슨 염치로 다시 어울리지? 싶고... 사과도 했고 그냥 내일이면 다들 평소랑 똑같을걸 아는데 화까지 냈으면서? 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


나 친구랑 싸워본적이 한번도 없어. 화내고 싸우고 다시 화해하기 전에 손절치거나 손절당해서... 굳이 다시 화해하고 잘 지내볼만큼 나한테 의미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안들었었거든. 그렇게 굴어도 어차피 친구는 최소한은 남아있고 또 생기기 마련이고. 그래서 그런가봐...

176 익명의 귀차니즘 씨 (j7LbDfE90Q)

2021-04-02 (불탄다..!) 02:04:50

으아 막 당황한 채로 써서 글이 좀 이상하네..

177 익명의 참치 씨 (R/qcB/jzac)

2021-04-02 (불탄다..!) 02:12:26

사과도 했는데 정 걸리면 그냥 커피라도 한잔 사면 되지 않을까 사과 했고 당사자가 받아들였으면 그걸로 끝난 거라고 생각해 너무 걱정하지 마

178 익명의 귀차니즘 씨 (j7LbDfE90Q)

2021-04-02 (불탄다..!) 02:17:26

>>177 그으렇겠지? 뭔가 상대방의 인식이 걱정이라기보단 내 자신의 무의식을 납득시키지 못하는 느낌인것 같아... 화낸다 = 손절 이거였는데 갑자기 처음으로 화냈는데 다시 화해하고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하는게 갑자기 평소랑 다르게 행동한거니까. 매일 9시에만 일어나던 사람이 다음날 5시에 일어나야하게 된 느낌.

179 익명의 귀차니즘 씨 (j7LbDfE90Q)

2021-04-02 (불탄다..!) 02:18:36

아아니 저 비문 저거 일상적인 이야기도 당황했을때는 한번씩 퇴고해야하나

180 익명의 귀차니즘 씨 (j7LbDfE90Q)

2021-04-02 (불탄다..!) 02:29:33

아 그래 사실 아닐지도 몰라. 미움받을까봐 무서운데 항상 하던대로 나는 사람에 미련 없다 하고 회피해버리고선 납득해버란걸지도 모르지. 뭐가 진짜인지 모르겠어 그냥 평소랑 달라진게 당황스러운지 손절당하는게 무서운건지... 뭐 확실한거 하나는 지금 내가 별로 이성적이지 못하다는거겠지? 그리고 지금 이대로면 앞으로도 비슷한 문제에 비슷하게 비이성적일거라는것도. 한번도 제대로 건강한 인간관계를 가져본적이 없으니까! 이런... 고쳐나가야 할 문제구나 이것도

181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cVwtZBvo)

2021-04-02 (불탄다..!) 05:59:28

않이 사람이 화도 못 내? 정 화낸 게 에바인 것 같으면 가서 상남자식으로 단도직입적으로 사과 박고, 이게 용서가 될 것 같냐면서 호구잡을라 하면 지랄을 해버려

182 익명의 참치 씨 (CDmcegDLX2)

2021-04-02 (불탄다..!) 10:16:12

사람 관계가 그런거지
서로 화가 날 때도 있는 거고 마음이 상할 때도 있는거고 누구나 그래
그걸 어떻게 해소하느냐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무조건적인 회피나 손절?은 개인적으로 추천하진 않네. 앞으로도 이런 일들이 더 많을 텐데 그럼 너는 그 때마다 그 사람들 전부 손절 칠거야??
인간 관계에서 어느 정도 가식이나 존중, 예의는 필요하지만 때론 솔직하게 감정 표현하는 것도 필요하니까

183 익명의 귀차니즘 씨 (j7LbDfE90Q)

2021-04-02 (불탄다..!) 12:41:40

와 완전 일상이야☆ 어제의 내 당황이 허무해질만큼 완전 일상인걸

184 익명의 참치 씨 (jzZXhWeX8k)

2021-04-02 (불탄다..!) 15:56:19

3N게이트 거의 삼천왕 보는 것 같아서 웃김
넥슨: 넷마블... 그녀석은 우리들 중 최약체지...
NC: 넥슨같은 녀석은 동급으로 취급하지도 않았다.

185 익명의 참치 씨 (ntOr/pMDtg)

2021-04-02 (불탄다..!) 16:11:53

아 세상 참 흉흉하여라

186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y8LSt0kvQ2)

2021-04-02 (불탄다..!) 16:52:35

도서관에서 켄터베리 이야기라는 책을 봤다ㅋㅋㅋㅋㅋ
기독교 교리? 를 다루는 얘기 같음

187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y8LSt0kvQ2)

2021-04-02 (불탄다..!) 16:52:50

용맹한 기사 청새치!(?)

188 나는날치 씨 (VDHfT67n4g)

2021-04-02 (불탄다..!) 18:10:09

커피... 맛없엉...

189 익명의 참치 씨 (jzZXhWeX8k)

2021-04-02 (불탄다..!) 19:16:01

>>188 네?

190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cVwtZBvo)

2021-04-02 (불탄다..!) 22:28:04

맛없는 커피를 먹은 것인가 커피를 맛없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191 익명의 참치 씨 (4/tcMEHNi.)

2021-04-03 (파란날) 16:49:33

조금 우울한데 비 와서 그런가?

192 익명의 참치 씨 (8ALwwRgkyc)

2021-04-03 (파란날) 20:15:44

갑자기 생각난 내 인생 최대 미스테리 사건. 좀 옛날 일이라 기억이 흐릿하지만...

중1때였나, 그 때 다 휴대폰을 걷던 시기라서 나도 아침에 등교해서 휴대폰을 냈고, 반장이었나 암튼 애가 그 휴대폰 걷은 가방을 교무실로 가져가고 하교하기 전에 다시 가져와서 알아서 폰 찾아가는 식이었음. 아마 요즘 20대들 다 기억할텐데...

암튼 그 날도 그렇게 휴대폰을 냈었고 아침 조회가 끝나서 1교시가 시작하기 전쯤... 그러니까 한 8시 3~40분? 그 쯤에 휴대폰 가방이 교무실로 가져가지고 하교하기 전에 찾아보니 내 휴대폰이 없는 거야. 그래서 놀라서 내 폰을 이리저리 수소문하고 다행히 몇시간 내로 찾을 수 있었는데 학교로부터 진짜 멀리 떨어진 어떤 마을에서 발견된 거야. 도보로도 한 30분 걸릴 듯한? 뭐 담임쌤 차 타고 가서 도보로 솔직히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는데 차로도 좀 걸리는 거리에서, 어떤 아저씨가 내 폰을 찾아서 그 거리, 그 장소에서 내내 기다리셨다는 거야. 그것도 아침 9시 전부터. 휴대폰 걷어가는 애가 교무실로 옮겨놓은 거랑 그 아저씨가 발견한 거랑 별로 차이가 안 나는 시간대였고... 재밌는 건 내 휴대폰 갖고 누가 뭐 하려다가, 그 때 패턴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하니까 화가 났는지 액정에 금이 조금 가 있었고 폰 케이스는 온데간데 없었음.

대체 누가 어떤 식으로 그 짧은 시간에 내 휴대폰을 그 먼 곳에 가져다 놓을 수 있었는지부터, 내 폰으로는 대체 무얼 하려 했으며 왜 굳이 훔쳐갈 거면 내 폰이 아닌 케이스만 빼갔는지... 액정은 왜 굳이 박살내 놓은 건지...

그리고 동시에 잃어버린 휴대폰 주인을 찾아주겠다는 일념으로 우리 엄마의 오해 섞인 전화(폰 잃어버렸다고 다른 사람 폰으로 알린 뒤 엄마가 전화를 걸었고, 무슨 납치나 나쁜 목적으로 오해하시고 언성을 높이셨다고 함. 추후 사과 드림.)까지 받아가시면서 몇시간을 기다려주신 아저씨께 너무 감사드림...(지금 생각해보니 보답을 못 해 드린 게 너무 신경 쓰임,,)

아 그리고 그 날 우리 반 애들한테도 미안한게,, 내가 담임쌤 데리고 폰 찾으러 가는 바람에 깜지/청소 때문에 남아있었던 애들이 담임쌤한테 ㅇㅋ를 못 받아서 저녁 6, 7시 즘까지 교실에 갇혀있었음,,, 물론 문 자체는 열려있었지만,,, 그 동안 그래도 담임쌤 기다리며 놀았다고 폰 찾아서 다행이라고 토닥여줬지만 그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붙잡아둔 셈이니 미안하고 고마웠다 얘들아,,

193 익명의 참치 씨 (8ALwwRgkyc)

2021-04-03 (파란날) 20:19:09

그리고 당시 그 험난한 과정을 거치면서까지 나와 함께했던 그 휴대폰은 이후 중국으로 가게 되었던 나 참치가 주머니 관리를 똑바로 하지 못한 탓에 어떤 중국 아줌마한테 도둑맞음.
ㄱㅆㄴ 지금 생각해보니 버스 정류장에서 내 눈치보다 내가 폰 주머니에 슥 넣고 버스에 타려고 가니 내 옆으로 따라붙더라 계속 주머니에 손 넣고 있었어야 했는데

194 익명의 참치 씨 (8ALwwRgkyc)

2021-04-03 (파란날) 20:21:41

>>192에서 말하는 담임쌤한테 받아야 하는 ㅇㅋ는 깜지 청소 확인 및 하교 허가임
너무 당연한 부연설명인가 암튼
그 때 애들도 참 순수했던 게 내일 검사 받아도 되는데 정말 급한 사정 있었던 애들 몇 제외하고 대부분이 끝까지 남아서 담임쌤 기다림,,, 야 이것이 2010년대 초 K-순수함이다

195 익명의 참치 씨 (TDhrKhjQKg)

2021-04-03 (파란날) 21:13:14

분명 난 9시에 학원에 도착했는데 왜 끝나있지 제기랄

196 익명의 참치 씨 (LaAFpPck1U)

2021-04-04 (내일 월요일) 11:54:33

ㅋㅋㅋㄴㄱㅋㅋㅋ힘내라

197 익명의 참치 씨 (90WNxcIeME)

2021-04-04 (내일 월요일) 12:19:51

과거에는 감시, 세뇌가 자유를 파괴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맞는 말이지만
자유를 존중하는 국가에서도 그 자유가 민주주의를 좀먹는 음모론을 퍼트릴 것이라는 건 예측 못한 것 같다

198 익명의 참치 씨 (sw0f7NwJWo)

2021-04-04 (내일 월요일) 20:17:21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연구아이디어가 분명히 생각이 났었는데 왜 기억이 안 나는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 왜 메모를 안 해놓은 거야 빡치네 악

199 익명의 참치 씨 (t05p3gj3rI)

2021-04-04 (내일 월요일) 22:42:03

>>198 개빡치겠다
다시 오래오래 생각해보면 떠오르지 않을까?

200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ukjj63CcgA)

2021-04-04 (내일 월요일) 23:07:19

아니, 한 3년쯤 뒤에 기억나겠지

201 익명의 참치 씨 (IlaFf5voUM)

2021-04-05 (모두 수고..) 00:22:17

>>192 완전 미스테리인데 진짜 궁금하다 특히 발견 시간 부분ㅋㅋㅋ

202 익명의 참치 씨 (ub3cL0jsb2)

2021-04-05 (모두 수고..) 07:08:00

으아아 어쩌지 무균실 들어가기 싫어

203 익명의 참치 씨 (ub3cL0jsb2)

2021-04-05 (모두 수고..) 07:08:22

내가 아파서 들어가는 건 아니고 실습 때문에 들어가는 거지만.. 싫네..

204 익명의 참치 씨 (7YUhSx63Uo)

2021-04-05 (모두 수고..) 12:17:05

문맥을 완전히 잘못 파악하고 화내는 걸 보면 지능은 역시 어느정도 도덕성과 관계가 있다.
설득을 알아들어야 찬반이 나오지

205 익명의 참치 씨 (pQaoWNr6sg)

2021-04-05 (모두 수고..) 14:15:23

>>201 어른이 된 지금도 어떤 과정을 거쳐 거기까지 가게 되었는지 이해되지 않음
휴대폰 도둑이 퀵실버였다는게 유력한 가설

206 익명의 참치 씨 (cQutBY.yBY)

2021-04-05 (모두 수고..) 16:04:51

시리야 도망쳐

207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MrE576w8eo)

2021-04-05 (모두 수고..) 16:09:57

>>206 플래시가 그랬을 수도 있는데?

208 익명의 참치 씨 (pQaoWNr6sg)

2021-04-05 (모두 수고..) 18:04:02

>>207 앗 나는 마블이 좋아ㅋㅋㅋㅋㅋㅋ
암튼 가능성이 있긴 하다

방탄네 소속사 빅히트에 저스틴 비버랑 아리아나 그란데가 합류했대..!
정확히는 그 둘이 소속된 엔터를 빅히트가 인수했다나바
암튼 방탄은 레전드인듯

209 안경의 참치 씨 (uC0J9qMrIc)

2021-04-05 (모두 수고..) 18:23:44

으아아아 버스에서 내리다가 발 헛디뎌서 넘어졌어
쪽팔린다 ㅋㅋ...

210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MrE576w8eo)

2021-04-05 (모두 수고..) 18:55:31

>>208 ㅇㅋ

211 익명의 참치 씨 (pQaoWNr6sg)

2021-04-05 (모두 수고..) 19:27:49

>>209 그럴 때는 의도한 척 텀블링을하자

212 익명의 참치 씨 (4g2Pin3rmc)

2021-04-05 (모두 수고..) 21:16:24

끝내주게 졸리다

213 익명의 참치 씨 (4g2Pin3rmc)

2021-04-05 (모두 수고..) 21:17:20

그러고보니 참게 잡담판에 글 남기는 참치들은 주로 어떤 판에서 놀아? 나는 분위기가 꽤 다른 상황극이랑 앵커 둘 다 다니는 참치라서 조금 궁금해졌어…

214 익명의 참치 씨 (0kc1zebx7I)

2021-04-05 (모두 수고..) 22:08:54

>>213 상판

215 익명의 참치 씨 (C4oWVaWjxs)

2021-04-05 (모두 수고..) 22:39:58

>>213 앵커판 상판

216 익명의 참치 씨 (pQaoWNr6sg)

2021-04-05 (모두 수고..) 23:26:51

>>213 자캐판
자캐관련이 아닌 진짜 뻘잡담을 쓸데가 없더라구
그런 의미에서 자캐있는 참치는 자캐판 한번씩 들러달라

217 익명의 참치 씨 (kKO03w6nRM)

2021-04-06 (FIRE!) 01:20:52

나는 테스트판에만 있어 테스트판에도 많이 놀러와!

218 익명의 참치 씨 (D7zcDaizbU)

2021-04-06 (FIRE!) 01:47:18

>>213 나도 자캐판 여기 아니면 마땅히 라이트하게 자캐 굴릴만한데가 없어

219 익명의 참치 씨 (kKO03w6nRM)

2021-04-06 (FIRE!) 03:21:11

잡담하고 싶은데 마땅히 놀데가 없어서 고민

220 익명의 참치 씨 (OryL3AC2UQ)

2021-04-06 (FIRE!) 06:51:07

앵커판도 취향 맞는 어장주 만나면 재밌어… 놀러와… 자캐판은 사실 픽크루 어장 아니면 어떻게 놀아야할지 모르겠던데ㅋㅋㅋ 테스트판에만 사는 참치도 있구나…

221 익명의 참치 씨 (NGrC00oeXg)

2021-04-06 (FIRE!) 07:35:00

논리학이 문이과 공통 교과로 들어갔으면 좋겠다.
논리적 사고가 딸리는 사람이 너무 많음.

222 아스트랄로피테쿠스 (6wumPd25e6)

2021-04-06 (FIRE!) 16:57:26

나혼자 참치게시판만 드나드는건가...

223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vUGeXdQwUc)

2021-04-06 (FIRE!) 22:27:26

>>222
나도.

224 익명의 참치 씨 (9A4jrP5QRY)

2021-04-06 (FIRE!) 22:42:53

푸치니 4대가 음악가였네
역시 천재성은 유전자

225 익명의 참치 씨 (pHWqIgsf2M)

2021-04-07 (水) 11:30:42

앵커판은 어케 노는거야??전에 몇 번 가보긴 했는데 잘 모르겠어서
앵커 놀이를 엄청 큰 스케일로 하는 건가??

226 익명의 참치 씨 (Op/DDkKqo2)

2021-04-07 (水) 14:00:10

졸려어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어어어어

227 익명의 참치 씨 (FbtFZQnYk.)

2021-04-07 (水) 14:48:03

할 일은 이따시만한테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228 익명의 참치 씨 (nE2MyHmfEk)

2021-04-07 (水) 15:26:21

내가 뭘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229 익명의 참치 씨 (S5VPSPLkaM)

2021-04-07 (水) 16:05:58

인생만큼 짜릿한 게임 또 없습니다
-리얼타임제
-전략요소 가득함
-때로 피지컬 요구
-리플레이 불가능

230 익명의 이끼씨 (DFQ5SLXgeU)

2021-04-07 (水) 16:36:45

새삼 시험기간이 되니
공부빼고 전부 재밌어지는구나

231 익명의 참치 씨 (nE2MyHmfEk)

2021-04-07 (水) 17:54:03

>>229 과금요소랑 운빨요소가 너무 많고 세이브로드도 안되는데 망겜 아님?

232 익명의 참치 씨 (AJlAoVZTLE)

2021-04-07 (水) 18:03:06

>>222-223

고대참치

233 익명의 참치 씨 (RD2DVEsR3o)

2021-04-07 (水) 18:14:09

>>229 밸런스 패치좀

234 익명의 참치 씨 (BJ88Ava2Fc)

2021-04-07 (水) 22:03:20

>>231 >>233 어차피 현실게임도 재능충이 짱먹어요
운칠기삼

235 익명의 참치 씨 (Op/DDkKqo2)

2021-04-07 (水) 23:22:09

메스꺼운데 졸리고 피곤하고 머리아프고 배아프고 가렵고 따갑고 눈아프고 잘 안보이고 어지럽고 지끈거리고 힘 안들어가고 머리 안돌아간다
죽을것같다

236 익명의 참치 씨 (cXSXkkV9.w)

2021-04-07 (水) 23:42:48

명방어장좀(속닥)

237 익명의 참치 씨 (KpkgrLgMzM)

2021-04-08 (거의 끝나감) 00:02:44

>>225 나는 사실상 조아라 같은 느낌으로 노는 중(ㅋㅋ)

238 익명의 참치 씨 (KpkgrLgMzM)

2021-04-08 (거의 끝나감) 00:03:24

앵커판이라는 이름이라서 헷갈리지만 앵커 안 받는 어장들도 있고… 사실상 AA판(ㅈㄴ)

239 익명의 참치 씨 (vzxk6/kbIQ)

2021-04-08 (거의 끝나감) 10:45:20

AA면 아스키아트 같은거..?? 점점더 궁금해지네 눈팅부터 해볼까..??

240 익명의 참치 씨 (vzxk6/kbIQ)

2021-04-08 (거의 끝나감) 10:48:42

앵커판 잡담어장은 대체 어디에 있는가
모르겠다 어렵다

241 익명의 참치 씨 (iJ2DL1Cxlw)

2021-04-08 (거의 끝나감) 11:36:10

>>235 참치야 건강하길 바래ㅠㅠ

>>240 다른 어장들이 워낙 활발해서 맨날 묻혀있더라. 그래도 쓰는 참치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으니까 검색하면 나올걸??

242 익명의 참치 씨 (iJ2DL1Cxlw)

2021-04-08 (거의 끝나감) 11:38:59

아 맞다 앵커판 공통잡답어장 찾으려면 ☆ ←이 별로 검색해야 찾기 쉬울거야! 스레주들 개인잡담어장도 굉장히 많거든...

244 익명의 참치 씨 (fTIZGmlrw6)

2021-04-08 (거의 끝나감) 23:25:47

질투와 선망 사이... 열등감...

245 익명의 배틀러 씨 (dzyTDmH8lw)

2021-04-09 (불탄다..!) 00:34:23

>>223 나도 참게만 와

247 익명의 참치 씨 (fI5vYG1KIY)

2021-04-09 (불탄다..!) 05:50:25

어렵군

248 익명의 참치 씨 (VLC/79KT5Y)

2021-04-09 (불탄다..!) 16:05:50

송강 왤케 예뻐...

249 익명의 참치 씨 (STjrqSBrxg)

2021-04-09 (불탄다..!) 20:30:51

인강을 듣기 위해서 인강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삭제하고 있다.
역시 공부는 청소부터 시작해야지.

아 물론 진짜 의도는 최신 버전으로 다시 다운받으려고 삭제하는 겁니다.

250 익명의 참치 씨 (STjrqSBrxg)

2021-04-09 (불탄다..!) 21:00:16

다시 재설치하는데 생각보다 엄청 걸린다.
괜히 지웠어,,, 이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251 익명의 참치 씨 (STjrqSBrxg)

2021-04-09 (불탄다..!) 21:50:06

그냥 이전버전 다시 다운받아야지 ㅆ

252 익명의 참치 씨 (VLC/79KT5Y)

2021-04-09 (불탄다..!) 22:24:31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

253 아스트랄로피테쿠스 (6bNBoV93tY)

2021-04-09 (불탄다..!) 23:41:16

>>245 당신도 고대참치 아닌가요 ㅋㅋ ㅋ ㅋ ㅋ

254 익명의 참치 씨 (XNysC3vYkI)

2021-04-10 (파란날) 00:11:07

자취방에서 자꾸 거미 나와서 울고싶다 지금 베란다에 있는 싱크대에서 하루에 두마리 / 베란다 정반대편 현관 신발장 앞에서 한마리 / 오늘 드디어 방 안에 침대 옆 벽 기어가는 한마리…… 점점 가까워지는데 다음엔 몸 위냐고ㅠㅠㅠㅠ

255 익명의 참치 씨 (XNysC3vYkI)

2021-04-10 (파란날) 00:31:27

비오킬을… 미뤄두었던 비오킬을 사야만…

256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G0iZpJ4YY)

2021-04-10 (파란날) 13:54:16

>>249-251
나도 이런 경우가 꽤 종종 벌어지는데 뭔가 더 편하게 바꾸려고 했다가 성공하면 기분 째지는데 반대일 경우에는 엄청 후회하게 돼. 그냥 냅둘걸 하고..

>>254-255
그래도 거미 정도면 괜찮지 않나?
우리집은 바퀴벌레 아니면 개미란 말야.
원래 둘이서 싸운다고 들었는데 얘네는 공생을 하는 것 같단 말이지.

나는 바퀴벌레다보니까 맥스포스를 많이 썼어.
관리하기 어렵더라.

257 익명의 참치 씨 (w4HKwvbu/I)

2021-04-10 (파란날) 13:55:25

>>256 바퀴벌레랑 개미가 같이 산다는 건 둘 다 배불리 먹인다는 뜻이지
생명을 존중하는 라이더 그저 빛...

258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G0iZpJ4YY)

2021-04-10 (파란날) 13:58:53

평일 언제쯤 버커킹 스태커3를 먹어봤다.
주문하고 나서 기다리는동안 스태커4로 할 걸 그랬나 후회했는데 스태커3 먹는 동안 후회가 말끔히 사라졌어.
옛날 초창기 빅맥보다 먹기가 힘들더라고.

259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G0iZpJ4YY)

2021-04-10 (파란날) 13:59:41

>>257
개미는 안보인지 좀 됐고 요즘엔 바퀴만 좀 남았어.

260 나는날치 씨 (4gJvGbzuZI)

2021-04-10 (파란날) 15:27:29

친구의 결혼식은 비싼 뷔페다.
아님 말고.

261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miUK6MqK3Q)

2021-04-10 (파란날) 15:29:27

>>254 거미 어떻게 생겼는데?

262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G0iZpJ4YY)

2021-04-10 (파란날) 15:39:36

>>260
친구 결혼식은 모르겠고 직장동료 결혼식은 좀 그런 느낌이긴 하지.

친구 결혼식은 아직 한번도 안가봐서 모르겠어.

263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G0iZpJ4YY)

2021-04-10 (파란날) 15:40:33

애드블락 써서 몰랐은데 자주 노출되는 광고중에 모공세척 관련 굉장히 끔찍한 광고가 몇개 있었기 때문에 차단....

264 익명의 참치 씨 (jBSU6TXOPw)

2021-04-10 (파란날) 16:03:44

>>263 끄아악

265 익명의 참치 씨 (XNysC3vYkI)

2021-04-10 (파란날) 16:50:44

>>261 손톱 만한 애기 거미야… 검은색에 좀 통통한 편… 평범한 집거미 느낌?

거미는 익충이라고 하고, 아쿠아리움에서 보는 타란툴라나 창밖에서 집지은 무당거미 같은 친구들은 차라리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거미와 동거 하고 싶진 않았어…

266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miUK6MqK3Q)

2021-04-10 (파란날) 17:15:23

>>265 연한 갈색에 몸통은 작고 다리만 긴 거미면 집 청소하는 걸로 해결이 되는데 그거는... 잘 모르겠네
어쨌든 거미도 먹을 게 있어서 들어오는 거니까 그래도 구석구석 뒤져보는거를 추천한당

267 익명의 참치 씨 (cz.CYu7ohg)

2021-04-10 (파란날) 17:19:41

머리아파...

268 익명의 참치 씨 (XNysC3vYkI)

2021-04-10 (파란날) 17:39:59

>>266 그 거미는 아니다ㅠ 본가에서 걔는 자주 봐서 익숙한데 이번에는 정말 딱 거미!! 거미!!! 같은 느낌의 거미였어… 하…매주 쓸고 닦는 집인데… 오래된 건물이라 그런가… 일단 비오킬에게 기대 🕷

269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G0iZpJ4YY)

2021-04-10 (파란날) 17:40:46

>>266
거미 입장에서 먹이는 다른 벌레가 아닐까.
그러니까 사실은....

270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G0iZpJ4YY)

2021-04-10 (파란날) 17:41:30

아 그리고 이젠 모기도 출현하기 시작하더라.

271 익명의 참치 씨 (XNysC3vYkI)

2021-04-10 (파란날) 17:44:43

비오킬을 방충망과 창틀 등등에 골고루 뿌리고 카페로 도망쳤다… 차라리 창밖에 거미를 하나 키우면 날벌레 걱정은 덜할텐데… 하지만 걔가 들어오기라도 하면 더한 공포 뿐

272 익명의 참치 씨 (EqpTdAJPu2)

2021-04-10 (파란날) 17:58:20

카페에서 가테 이번 단편집 하다가 눈물 핑돌았어
바리쟝... 누가 날 봤다면 없던 일로 해줘
행복했던 기억을 대가로 낼게

273 익명의 참치 씨 (9XOopvqM5k)

2021-04-10 (파란날) 22:01:32

갑자기 궁금해져서 내가 먹는 영양제 카페인 빼고 단백질보충제 빼고 세봤는데도 5개야...

274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miUK6MqK3Q)

2021-04-10 (파란날) 22:16:13

카페인...?

275 익명의 참치 씨 (jBSU6TXOPw)

2021-04-10 (파란날) 22:16:26

뭐뭐 먹길래?

276 익명의 참치 씨 (FKvKhHMMek)

2021-04-10 (파란날) 22:20:30

>>274 영양제가 아니긴 하지만 열심히 먹게되니까

>>275 유산균, 오메가3, 칼슘&비타민D, 종합비타민 +카페인 먹을때 테아닌
검증되지 않은 쓸데없는 건 먹지 않는다

277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G0iZpJ4YY)

2021-04-10 (파란날) 22:45:52

유산균 오메가3 종합비타민 조합은 나도 예전에 먹었었어. 저기에다가 우루사나 밀크시슬 같은 것도 잠깐 같이 먹었고.

278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okKQj6I2HA)

2021-04-11 (내일 월요일) 09:36:13

마그네슘도 머겅
나는 비타민이랑 루테인이랑 마그네슘 먹으면 큰 문제 없더라고

279 익명의 참치 씨 (hQk7/x2NuM)

2021-04-11 (내일 월요일) 09:38:54

>>278
종합비타민에 들어이써

280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okKQj6I2HA)

2021-04-11 (내일 월요일) 10:00:22

>>279 나닛?!

281 익명의 참치 씨 (/3cYOt1oM6)

2021-04-11 (내일 월요일) 12:21:21

능력과 관계없이 앞에 나서서 자신감 있게 말하고 설치는 것만으로 유능하다는 거품이 끼어 학계나 업계의 주류 의견인 것처럼 개소리를 하고 정작 유능한 사람들은 말을 삼가 비 관련자들이 잘못된 정보에 오도당하는 건 참 애석한 일이다.

282 익명의 참치 씨 (SeIRwT2kPs)

2021-04-11 (내일 월요일) 12:23:25

(대충 더닝 크루거 그래프 짤)

283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vYXUAs49Fo)

2021-04-11 (내일 월요일) 14:20:48

난 건강보조제 이것저것 먹어도 딱히 막 뭐가 좋다! 하는 느낌은 없어서 요즘엔 잘 안먹어.
예전에 술 한창 마실 때는 우루사가 효과가 좋았지만 이젠 잘 모르겠네.

284 익명의 참치 씨 (hQk7/x2NuM)

2021-04-11 (내일 월요일) 17:53:32

>>283 평소에 영양섭취를 잘하나보구나

285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okKQj6I2HA)

2021-04-11 (내일 월요일) 19:19:11

건강한 참치라이더!

286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FOS/ZlmoeY)

2021-04-12 (모두 수고..) 01:00:55

>>284
이런 게 인싸식 대화법인가 하는 그건가....?
빛이 나는데.

>>285
사실은! 그렇게 건강하진 않아.
빠르게 죽어가는 정도는 아니지만.

287 익명의 참치 씨 (blcgFjdVIY)

2021-04-12 (모두 수고..) 01:39:22

>>286 우리 모두는 원래 천천히 죽어가는거 맞지 않아? 그럼 남들 하는 만큼은 하는거네
(이건 무슨 대화법인가요 알아맞춰보 세 요

288 익명의 참치 씨 (idrAqFcugE)

2021-04-12 (모두 수고..) 07:59:33

공부 하기 싫어ㅠ 의대까지 와서 한심하지만… (그래도 사람은 안 죽일 게 힘낼게)

289 익명의 참치 씨 (vRGdh2W6ig)

2021-04-12 (모두 수고..) 08:14:47

출근하는데 죽고 싶다... 프로젝트 담당자가 회사를 도중에 갑자기 관둬서 내가 떠맡았는데... 이건... 지옥이야.

290 익명의 참치 씨 (lbxrWaZsLc)

2021-04-12 (모두 수고..) 17:11:19

야숨이 익스펜션 패스? 두 개 합쳐서 10만원이던데 10만원 낼 정도로 재밌음??

291 익명의 참치 씨 (WVCdiQ6yOw)

2021-04-12 (모두 수고..) 18:23:00

취향에 맞으면 그렇습니다

근데 일단 본판으로 해보는 게 나을 듯

292 익명의 참치 씨 (M27fXUfaz2)

2021-04-12 (모두 수고..) 19:13:15

>>290 취향만 맞는다면 10만원 안 아까울 정도로 재밌음

293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FOS/ZlmoeY)

2021-04-12 (모두 수고..) 20:47:35

하지만 나랑은 안맞더라...

일단 무기가 부숴지는 게 너무 싫어.

294 안경의 참치 씨 (KA5MIQyaoA)

2021-04-12 (모두 수고..) 21:50:50

야숨이면 킹정이지

295 익명의 참치 씨 (fQuiJEwnGY)

2021-04-13 (FIRE!) 05:13:08

확실히 군중심리가 무섭긴 하다
원래는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도 남들이 계속 말하는 걸 듣다보니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똑같이 생각하고 있네...

296 익명의 참치 씨 (0sblJQvQn2)

2021-04-13 (FIRE!) 18:15:50

이사는 1년에 두 번 이상 할 법한 일이 못 된다

297 기명의 참치 씨 (pgHn8hWn3I)

2021-04-13 (FIRE!) 18:36:09

>>296 그거 맞다

어쩌다보니 올해에만 벌써 두번이나 이사를 했어
게다가 여기도 오래 있을것 같지 않아
사람살려

298 익명의 참치 씨 (0sblJQvQn2)

2021-04-13 (FIRE!) 19:00:09

X

299 익명의 참치 씨 (kZpvo8PZlo)

2021-04-13 (FIRE!) 22:13:40

O

300 익명의 참치 씨 (fQuiJEwnGY)

2021-04-13 (FIRE!) 23:33:26

성인 돼서 롤 프로리그 보면서 밤늦게 소리지르는 윗집 똥꾸빵꾸
제발 개버릇 남 못주고 정신연령 어린채로 나대면서 살다가 데였으면 좋겠다

301 안경의 참치 씨 (eyGKBJ9DPc)

2021-04-14 (水) 07:35:10

>>295 삼인성호라는 말이 괜히 있겠어

302 초보자입니다 (dRbvG1ibH2)

2021-04-14 (水) 08:48:12

이렇게 글을 쓰는 건가?

303 익명의 참치 씨 (X1xsNr/dIY)

2021-04-14 (水) 08:51:19

>>302 핥쟉

304 익명의 참치 씨 (dRbvG1ibH2)

2021-04-14 (水) 08:51:54

이렇게 인건가?

305 익명의 참치 씨 (dRbvG1ibH2)

2021-04-14 (水) 08:52:38

>>303 환영 감사요

310 익명의 참치 씨 (0hZbuQ/KEw)

2021-04-14 (水) 09:16:44

사람이 좋은 사람을 사귀어야 하는 이유는 기회 때문인 것 같다.
의외로 인생은 좋은 기회나 나쁜 사건 하나에 운명이 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훌륭한 사람들을 곁에 두면 그 사람들이 가진 역량이 나에게 낙수효과처럼 기회를 줌.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우리가 운을 통제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사람을 사귀는 건 가려서 할 수 있으므로 좋은 사람을 사귀는 게 인생설계의 기본이다.

311 익명의 참치 씨 (X1xsNr/dIY)

2021-04-14 (水) 13:13:49

삼국지는 상식인가... 만약 삼국지가 상식이라면 어째서 노벨연구소 선정 최고의 책 1위인 돈키호테는 상식이 아닌가... 역시 지가 읽은 책만 상식인 것인가...
삼국지 개노잼일것 같아서 안읽었는데 읽을까 말까 읽어본 사람 있어?

312 기명의 참치 씨 (q9PXjg55Vo)

2021-04-14 (水) 13:17:48

>>311 지리와 인물에 약하면 고통스러운 책 1위지
배경도 너무 넓고 인물도 너무 많아

313 익명의 참치 씨 (T0tgZi27Cw)

2021-04-14 (水) 13:30:54

>>311
그냥 삼국지가 힘들면 웹툰 삼국지톡은 어때?

나도 사람 이름 못 외우는 편인데 삼국지톡에서 캐릭터성을 눈으로 보여줘서, 같이 엮어서 기억할 이미지가 있으니까 좀 낫더라...

314 익명의 참치 씨 (X1xsNr/dIY)

2021-04-14 (水) 14:31:32

>>312 그럼... 좀 불안한데...
>>313 본격적으로 하려면 원작을 봐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먼저 웹툰보고 읽는 것도 생각해 봐야겠다 고마워

315 안경의 참치 씨 (PPQ7ydLi6I)

2021-04-14 (水) 15:44:21

삼국지가 상식 취급인 건 동아시아라서 그렇지. 삼국지에서 따온 관용어(계륵 등)도 있고 삼국지에서 따온 속담도(잘 안 쓰이지만) 있을 정도니까
이쪽에 거부감만 없다면 난 침착맨 삼국지도 추천

316 익명의 참치 씨 (rPs6Ix/R/g)

2021-04-14 (水) 15:45:19

삼국지 주제글이 필요하겠군

317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u2qZpacZiI)

2021-04-14 (水) 15:57:06

삼국지연의가 왜 상식이지? 역사서인 삼국지를 말하는 거여도 상식 수준은 아니지 않나 ㅋㅋㅋㅋㅋㅋ
침착맨은 싫지만 침착맨 삼국지는 괜찮다고 본다22222

삼국지 완주한 사람은 스스로 메달 받아도 됨ㅇㅇ...

318 익명의 참치 씨 (X1xsNr/dIY)

2021-04-14 (水) 16:11:57

가끔 삼국지 본게 인생 최대 업적이라 이정도는 상식 아니냐고 부심 부리는 사람이 있음
그런 사람한테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들이대고 싶다

319 익명의 참치 씨 (fkmH/stVg6)

2021-04-14 (水) 17:24:24

모의고사는 할 때마다 목이 땡겨
이래서 거북목이 고질병이 되는구나 싶음

320 안경의 참치 씨 (Xc8h.7vDJs)

2021-04-14 (水) 18:35:29

삼국지가 상식은 아니지만... 모르는 채로 살자니 약간 해리포터 안 본 오타쿠같은 미묘한 소외감이 느껴지지

이 미묘한 소외감 덕분에 삼국지를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으니... 우 같은 이치로 해리포터도 봐야하는데

321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1fpwlZD0FA)

2021-04-14 (水) 19:11:10

나도 삼국지는 잘 몰라서 친구들이 삼국지 얘기하면 그냥 조용히 있는편...

322 아스트랄로피테쿠스 (I/RHKU2NpU)

2021-04-14 (水) 20:21:13

삼국지 몰라도 사는데 지장이... 없나? 모르겠다. 유명한 대목 쪼끔만 알아도 괜찮을거 같은데

323 켄터베리 기사 청새치 씨 (GMvnbj5xb6)

2021-04-14 (水) 20:28:23

아니야 삼국지 모르는건 축구 안보는 거랑 같다

324 익명의 참치 씨 (X1xsNr/dIY)

2021-04-14 (水) 20:38:42

나 축알못인데
남들이 공차는게 왜 재밌는지 모르겠음...

325 역사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GMvnbj5xb6)

2021-04-14 (水) 23:38:04

로즈 책장이 안뽑혀... 몇 번을 돌았는데....

326 역사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GMvnbj5xb6)

2021-04-14 (水) 23:38:29

지겨워서 파밍 못하겠다!!

327 안경의 참치 씨 (TvUjnw5K8I)

2021-04-15 (거의 끝나감) 02:00:31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내가 그걸 못해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말 하나 하는게 뭐라고 못하나 싶은데 그래서 고민이지

328 익명의 참치 씨 (ZclEBp7K0I)

2021-04-15 (거의 끝나감) 07:03:33

아침에 눈을 뜨면 지난 밤이 후회돼~♪

…………일찍 잘 걸

329 근손실 오는 참치씨 (BuM/EQK0ko)

2021-04-15 (거의 끝나감) 08:21:28

이틀째 운동을 못해서 괴로워

330 익명의 참치 씨 (JN2og7oOio)

2021-04-15 (거의 끝나감) 14:14:06

현역(?) 기준으로 제노블레이드하고 파이어엠블렘 둘중에 어느 쪽을 더 추천하니?

331 익명의 참치 씨 (JN2og7oOio)

2021-04-15 (거의 끝나감) 14:16:51

스위치 게임 타이틀 지를 기회가 생겨서 여럿 질렀는데, 명작이라고 하는 젤다랑 몬헌이랑 그냥 해보고 싶어서 산 블러드스테인드가 있는데. 어 그리고 마지막은.. 밸런 원더랜드라고 그림이 귀여워서 샀는데 뒤늦게 찾아보니 평이 별로네. 나 지뢰 밟은건가?

332 익명의 참치 씨 (JN2og7oOio)

2021-04-15 (거의 끝나감) 14:19:01

다 괜찮은데 시리즈물 몇몇 골수팬들 스노비즘 있는거 티좀 안냈으면 좋겠다.

333 익명의 참치 씨 (UvspYC3Efk)

2021-04-15 (거의 끝나감) 14:44:31

맛있는걸 먼저 먹을까 아껴뒀다 나중에 먹을까

334 익명의 참치 씨 (JN2og7oOio)

2021-04-15 (거의 끝나감) 15:08:17

둘러보다가 해리포터 얘기 나와서.
1~7까지는 아주 오래전에 책 다 읽었는데 그 이후에 나온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닥 안끌리네.

335 익명의 참치 씨 (BuM/EQK0ko)

2021-04-15 (거의 끝나감) 16:15:16

>>330 제노블레이드는 안해봤지만 파엠은 만족스러웠어

336 익명의 참치 씨 (BuM/EQK0ko)

2021-04-15 (거의 끝나감) 18:26:38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사람이 있더라도 우리나라에 내가 태어난 건 우연에 불과한데, 그러면 내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사람에게 감사함을 느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철학 잘 아는 참치 없니?

337 의욕을 잃은 참치 씨 (WKMPyPxiEo)

2021-04-15 (거의 끝나감) 18:35:25

>>336 철학까지 갈 필요도 없이 자유 같은 건 내가 고생해서 얻은 게 아니잖아
일단 문맹이 아닌 것도 자유고, 지금 우리가 이렇게 익게에서 떠드는 것도 자유고,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것도 자유지
어느 나라에서는 배우는 것도, 인터넷에 글 쓰는 것도, 이주하는 것도 자유롭지 않잖아?

각자 누리는 자유에 감사하지 않으면 자유는 누리고 싶지만 의무는 싫엇ㅡ! 하는 거랑 다를 게 없지...

338 의욕을 잃은 참치 씨 (WKMPyPxiEo)

2021-04-15 (거의 끝나감) 18:35:56

난 일단 독재자가 없는 시절에 태어난 것만큼은 감사하고 있다...

339 익명의 참치 씨 (JN2og7oOio)

2021-04-15 (거의 끝나감) 18:39:49

>>338 나도 일단 독재자가 없는 시절(혹은 독재자가 없는 나라)에 태어난 것만은 감사하고 있다222222

340 나는날치 씨 (vR4ScCqpeI)

2021-04-15 (거의 끝나감) 19:04:20

핸드폰 바꿨다.
싱숭생숭하네

341 익명의 참치 씨 (BuM/EQK0ko)

2021-04-15 (거의 끝나감) 19:26:46

>>337
그럼 선행이 의무여도 의무를 달성했다는 것으로도 감사해야 하는거야?
의무가 옳고 의무를 행하지 않는게 악하다면 의무를 수행하지 않은 걸 비판하는 건 당연하지만, 의무를 달성한 건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감사해야 하는 부분인가 고민중이었거든.
의무에 본질적으로 보상이 따른다고 보는 거야?

342 의욕을 잃은 참치 씨 (WKMPyPxiEo)

2021-04-15 (거의 끝나감) 19:51:12

>>341 아니지, 아니지. 의무는 선이나 악으로 보는 게 아니지. 의무는 무조건 선이라고 할 수 없음.

잠시 자유 얘기를 하자면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독립시켜야 한다든가 독재자에 맞서 자유를 쟁취해야 한다는 건 의무가 아니지? 하지만 우리가 그 시절에 목숨을 던진 사람들 덕분에 자유를 누리니까 감사해야 하는 거야.
그런 시절에, 그리고 모든 순간에 "의무"같은 건 없어. 누가 그렇게 하라고 했나?
나라를 빼앗겨도 자기 이익만 챙긴 사람들을 매국노라고 하고 독재가 옳다면서 자유를 억압한 사람은 정부의 개라고 욕하잖아. 그들이 의무를 저버려서? 세상을 더 나쁘게 만들었기 때문이지. 아직도 우리 사회는 그런 인간들 때문에 힘들다고.
그러니까 감사해야 한다고 하는거야. 그런 판단을 내려준 것에 대한, 즉 과정에 대한 감사지. 결과에 대한 게 아니라.

같은 이유로 선행은 의무가 아님. 의무라기보단 희생이지. 선행을 희생이 아니라 의무로 여기는 사람들은 세상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겠지. 나중에 더 좋은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 불평하기보다는 먼저 감사할 줄 알아야 하는 이유고.
희생에 보상이 어딨냐. 손해나 안 보면 다행이게?

343 익명의 참치 씨 (BuM/EQK0ko)

2021-04-15 (거의 끝나감) 21:02:33

>>342 방금 비슷한 생각으로 선행을 의무로 보지 않기에 감사가 생겨난다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의견 고마워. 난 선행이, 존 롤스의 사상을 아직 제대로 공부하지 못해서 조심스럽긴 하지만, 필연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합의라고 생각했거든. 현실에서 선행에 감사를 하는 이유는 역시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이상을 실현하려고 노력한 사람에 대한 존경의 표현인 것 같네.

344 의욕을 잃은 참치 씨 (WKMPyPxiEo)

2021-04-15 (거의 끝나감) 21:12:44

345 안경의 참치 씨 (TvUjnw5K8I)

2021-04-15 (거의 끝나감) 21:20:20

>>340 샘숭샘숭하다고 읽어서 삼성폰으로 바꾼 줄 알았네.

346 익명의 참치 씨 (mqkoGKUudc)

2021-04-15 (거의 끝나감) 21:58:07

앵커판에서 주로 놀고 있었는데 어장주 한 명이 일주일째 돌아오지를 않는다...블랙기업 나빠...

347 익명의 참치 씨 (5ZJMXNMGEo)

2021-04-15 (거의 끝나감) 21:59:30

블랙기업
악마처럼 검고 천사처럼 죽인다

348 익명의 참치 씨 (JlP.mFHhwo)

2021-04-15 (거의 끝나감) 22:15:44

현실사정은 정말 어쩔수가 없다… 제일 최악인 부분은 남의 글을 읽을 정도의 체력은 돌아왔는데 연재를 할 체력은 없을 때… 여기서 놀기만 하고 뭐하고 있는거지 하는 자기혐오와 그렇지만 아무래도 뇌가 돌아가지 않는 고통이…!

349 익명의 참치 씨 (0/XOewHynk)

2021-04-15 (거의 끝나감) 22:40:20

그럴땐 도박사의 기분으로 일과 휴식 중 하나를 고르고
카케구루이마냥 짜릿한 흥분을 느끼면 된다

350 익명의 참치 씨 (6cWbEN3lLg)

2021-04-16 (불탄다..!) 05:57:34

자기객관화를 못하는 사람은 투자를 하면 안됨... 똥밟았으면 똥밟았다고 나한테라도 시원하게 말하고 손절을 쳐야 하는데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사람은 물리면 정신승리를 하거든...

351 안경의 참치 씨 (OnApdE5UPk)

2021-04-16 (불탄다..!) 08:33:26

오늘 조퇴해야해서 쌤께 카톡을 보냈으나 보지 않으신다........ 선생님 저 조퇴해야합니다.......

352 안경의 참치 씨 (OnApdE5UPk)

2021-04-16 (불탄다..!) 08:35:55

>>351 라고 쓰고 나니까 확인하셨다.

모두 한시가 급하면 참치어장에 들어오도록 하자

353 익명의 참치 씨 (ZuQxOo0.og)

2021-04-16 (불탄다..!) 10:26:09

제노블레이드에 가챠 시스템이 있다는 걸 뒤늦게 확인했다. 그럼 닥치고 파이어엠블렘 가자.
그 모바일게임 버전 말고.

354 나는날치 씨 (T3hW1YSlpI)

2021-04-16 (불탄다..!) 16:01:24

>>345 원래 삼별폰이었다!

355 안경의 참치 씨 (vLNj1PDP9o)

2021-04-16 (불탄다..!) 16:28:30

치과를 다녀왔다... 양치질을 잘 하자...

356 기명의 참치 씨 (c.83VNrOCM)

2021-04-16 (불탄다..!) 16:42:32

양치질을 잘해도 충치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하죠 선생님...

357 익명의 참치 씨 (5Sj7RV7eXc)

2021-04-16 (불탄다..!) 17:45:57

소확행
소소하고 확실한 악행
공부시간 1분 늘려서 말하기
친구 자리에서 벗어났을때 고기반찬 한점 뺏어가기
믹스커피 횡령

359 나는날치 씨 (T3hW1YSlpI)

2021-04-16 (불탄다..!) 20:40:36

오늘은... 밀도가 너무 높은걸...

360 익명의 참치 씨 (6cWbEN3lLg)

2021-04-16 (불탄다..!) 22:52:55

나이팅게일이랑 흥선대원군이랑 동갑이래

361 익명의 이끼씨 (pvvewxiS1Y)

2021-04-17 (파란날) 12:33:53

옆에있는 가족이 언제 화를내며 소리지를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리를 떠나지 않으면서 가장 안정적이고 평화롭게 시간을 보내는법을 알려줘
현재 핸드폰,이어폰,지갑이 있음

362 기명의 참치 씨 (3vN55rLOVI)

2021-04-17 (파란날) 12:51:02

그정도면 그냥 나갔다 오는게 좋아보이는데...

363 익명의 참치 씨 (KOeOw9CiZU)

2021-04-17 (파란날) 13:01:00

나가기 2

364 익명의 이끼씨 (0EKwhWD5S2)

2021-04-17 (파란날) 13:24:48

병원이라서.....

365 기명의 참치 씨 (3vN55rLOVI)

2021-04-17 (파란날) 13:28:16

아 병원은 어쩔수가 없다
약기운 핑계대고 자버리자

366 기명의 참치 씨 (3vN55rLOVI)

2021-04-17 (파란날) 13:29:24

아니지 본인이 아프지 않아도 병원에 있을 수도 있구나
빨리 종교를 하나 만들어서 기도하자

367 익명의 이끼씨 (0EKwhWD5S2)

2021-04-17 (파란날) 13:32:29

휴 역시 종교를 만들수밖에 없군
바다에서 올라오신 참치라이더님이여 제게 마음의 평안과 건강을...

368 기명의 참치 씨 (3vN55rLOVI)

2021-04-17 (파란날) 13:34:49

참라교라고
여긴 종교단체였던건가!

369 익명의 참치 씨 (GItRm52wHs)

2021-04-17 (파란날) 13:49:29

시바견 곰탱여우 채널 잘 보고 있었는데 저 채널 운영하는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가 컨텐츠로 추가되니까 예전처럼 편하게 볼 수 없게 되어버렸어.

370 의욕을 잃은 참치 씨 (oL86N1AEUg)

2021-04-17 (파란날) 14:13:28

동물채널에... 아기 멈춰!

371 의욕을 잃은 참치 씨 (oL86N1AEUg)

2021-04-17 (파란날) 14:16:05

근데 난 딱히 상관없다는 주의임
채널주 맘이지 뭐...

372 익명의 참치 씨 (lCjEubzu0.)

2021-04-17 (파란날) 23:55:39

아기가 기어가다가 멈추는 걸 상상했다 귀엽다

373 익명의 참치 씨 (OKsCbOkvYk)

2021-04-18 (내일 월요일) 07:45:44

게임중에 비내리는 단칸방이나 사모로스트 시리즈 아시는분 있나요...?
게임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다시 깔아서 하고있어요

374 익명의 참치 씨 (0aiUuTGp5Y)

2021-04-18 (내일 월요일) 10:35:59

그렇지. 채널주한테 그만 올리거나 채널 분할하라고 계속 따지는건 좆도 소용 없지. 그런 댓글 올려봤자 그냥 수많은 악플 중 하나 취급 당할 수도 있고ㅋㅋㅋㅋ
아기하고는 상관 없던 채널에 아기가 추가되면 음... 뭔가 그냥 위화감이 들어서 그래. 처음부터 아기가 있었다면 모를까.

그냥 다른 채널을 찾던지, 계속 본다면 아기 나오는걸로 보이는 동영상은 아예 클릭 안 하고, 중간에 잠깐 나오는건 스킵할 수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남의 어린 사람 자식한테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375 익명의 참치 씨 (0aiUuTGp5Y)

2021-04-18 (내일 월요일) 10:44:22

아 잠깐만, 다시 확인해보니까 곰탱여우는 채널주가 아기 일상 따로 올리는 채널이 있었네.

아기 혐오하는 거 아님. 그냥 관심 대상이 아닌 것일 뿐임. 근데 그 관심 없는 대상이 추가되니까 어...
거듭 말하지만 당사자한테 강요해봤자 소용 없고, 올린다 해도 인기채널이라 묻힐 수도 있겠다.

376 의욕을 잃은 참치 씨 (YVN0UdzmWo)

2021-04-18 (내일 월요일) 11:32:16

그런 이유였나. 난 또 강아지들 사이에 애기 덜렁 앉혀놓는 게 위험해서 싫다는줄.
뭐ㅡ 나도 남의집 자식에 관심은 없는데 애가 있는 이상 피해서 찍기도 어렵지 않으려나 싶다...

377 익명의 참치 씨 (yzXvr4NNjk)

2021-04-18 (내일 월요일) 11:33:02

부모 입장에선 애가 어린 시절 하나라도 더 담아두고 싶으니까.

378 익명의 참치 씨 (dfq8nAxCnA)

2021-04-18 (내일 월요일) 16:34:32

참치게시판 규칙
5. 욕설 금지(부모님이나 직상장사 앞에서 못할만한 비속어는 쓰지 말자)

캔드민 있으면 좀 여쭤볼게요
tuna>1596242190>198-199
여기 비속어면 규칙 선넘은거 맞죠?

379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5Owjla121g)

2021-04-18 (내일 월요일) 19:59:52

>>377
비속어 규칙이 좀 느슨해졌음. 198만 가리겠음.

380 익명의 참치 씨 (DiTjc9moS.)

2021-04-18 (내일 월요일) 21:02:16

사는것 만큼 죽는것도 힘든 일이야

381 익명의 참치 씨 (LzHw3bMAm.)

2021-04-19 (모두 수고..) 01:04:12

고통스럽다

382 익명의 참치 씨 (Xl45Mi3CDA)

2021-04-19 (모두 수고..) 12:07:30

자 가즈아ㅏㅏㅏㅏ
유에파, 피파, epl, 영국, 프랑스 다 ㅈ까라 그러고 슈퍼리그로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383 익명의 참치 씨 (Gdu0EFcYjQ)

2021-04-19 (모두 수고..) 18:44:03

오늘 진심으로 눈 반짝거리는 특정 종교 신도 만났고 기 탈탈 털려서 참치말랭이 되얼다… 진짜 제대로 된 신앙인들한테 미안하지만 나는 종교학은 좋아해도 진심으로 나를 구제의 대상으로 보는 사람들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종교인을 좋아하지는 못할 것 같아…

384 안경의 참치 씨 (agYfM5axco)

2021-04-19 (모두 수고..) 18:47:50

>>383 나도.. 종교라는 개념과 그 발생원인 그 개념이 인류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등을 알아보는건 너무나 즐겁지만... 그들이 나에게 전도하는 건 나로선 감당할 수 없다

385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2mtNFYFVa6)

2021-04-19 (모두 수고..) 19:39:25

>>382
축구 안봐서 무슨 말인가 했는데 엄청난 일이 일어났나보네

386 익명의 참치 씨 (0StC4HYGZk)

2021-04-19 (모두 수고..) 19:43:32

>>383 나도 종교인이고 종교학도 좋아하지만 무작정 전도하는 사람들 싫다... 진짜 피곤했겠다 너참치

387 익명의 참치 씨 (ufLjcGXias)

2021-04-19 (모두 수고..) 20:00:13

나 언젠가 전도받으면 부두교 믿는다고 하고싶어

388 익명의 참치 씨 (ufLjcGXias)

2021-04-19 (모두 수고..) 20:01:11

사실
종교인 입장에서는 저 사람을 위한 최선의 선행이라는 게 안타까운 부분이지
안 믿는 사람 입장에선 시간낭비고

389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2mtNFYFVa6)

2021-04-19 (모두 수고..) 20:05:05

>>388
듣고보니 그런가 싶기도 하네.

390 의욕을 잃은 참치 씨 (qfCAVbZzU6)

2021-04-19 (모두 수고..) 20:05:39

ㄹㅇ루... 교회는 전도가 아예 교리에 있음
전도 왜 하냐니... 질문이 틀렸지...
내가 피곤하지 않으면서 전도하는 사람도 실망시키지 않는 방법을 깨달을 즈음이면 처세의 달인이 되어있을까 싶다

391 익명의 참치 씨 (ufLjcGXias)

2021-04-19 (모두 수고..) 20:15:32

기독교인 입장에선... 월북 후 IS에 가입하겠다는 사람을 입만 잘 털면 살려낼 수 있는 그런 상황인 것이지...

392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2mtNFYFVa6)

2021-04-19 (모두 수고..) 21:44:49

>>391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월북이나 IS랑은 관계가 없는걸...

393 익명의 참치 씨 (1Ber2x4qvM)

2021-04-19 (모두 수고..) 21:48:48

>>392 그것이 비극의 시작
나는 아예 괜찮다고 하는 것보다 저도 교회 다닌다고 하는걸 추천
남의 교회 신도 뺏어가면 진짜 쓰레기거든

394 의욕을 잃은 참치 씨 (qfCAVbZzU6)

2021-04-19 (모두 수고..) 21:52:33

상도덕은 지킨다는 건가...

395 의욕을 잃은 참치 씨 (qfCAVbZzU6)

2021-04-19 (모두 수고..) 21:54:08

뭔가 업계 비밀을 알아버린 것 같다

396 익명의 참치 씨 (3Su5vkNh4U)

2021-04-19 (모두 수고..) 21:57:56

한국 교회는 상당수 개척교회라 신도 몇십명 밑이 다인 경우가 많고... 남의 교회 신도 빼가는건 신천지 종특인 것도 있고

397 익명의 참치 씨 (3Su5vkNh4U)

2021-04-19 (모두 수고..) 21:58:21

신천지는 사이비지 교회가 아니지만.

398 익명의 참치 씨 (YLa8wn8/3s)

2021-04-19 (모두 수고..) 22:03:46

4월 안에 24번째 잡담 어장을 만드는거야

399 익명의 참치 씨 (0StC4HYGZk)

2021-04-19 (모두 수고..) 22:54:40

>>390 전도가 중심이긴 하지만... 당장 로마서나 사도행전만 좀 들여다봐도 초대교회 사람들이 어떻게 전도했는지 보이는데, 현대 교회는 그걸 반의 반도 못하고 있는게 문제지...
신천지는... 걍 노답 사이비 이단인거고... 아니 일단 이단 + 사이비로 취급되는 것들은 그냥 멀리하는게 맞지...

아 근데 대자연 시작되면 유독 잠 많아지는거 나만 이런 거 아니지?? 아까도 낮잠 한 두 시간 정도 잤는데 또 졸리네...

400 익명의 살라미씨 (Zkj5M.9DwM)

2021-04-20 (FIRE!) 08:35:29

전도라
막 대학 신입생 됐을때 하루동안 세번인가 네번인가 전도받은적 있었지 하하

401 익명의 참치 씨 (f2mNTJbD9c)

2021-04-20 (FIRE!) 08:43:43

그럴때는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님을 믿는다고 해보자
R'Amen!

402 의욕을 잃은 참치 씨 (NsKv7aFzHc)

2021-04-20 (FIRE!) 10:39:28

>>399 옛날에는 어떻게 했는데? 사람들 찾아다니면서 전도하는 거랑 먼가 다른가...!

403 익명의 참치 씨 (rG1J/t9Wsk)

2021-04-20 (FIRE!) 16:17:08

호기심은 많은데 지능이 평범하면 슬퍼

404 상황극판의 젊은 참치 씨 (TtCHOY5A/6)

2021-04-20 (FIRE!) 16:27:07

우리들 상황극판은 너희들 참치게시판에 결투를 신청한다! 상황극판의 누리끼리한 색이 마음에 안 드니 결투(듀얼)에 이기면 너희들의 파란 배경을 가져가야겠어!
듀얼!
.dice 1 100. = 2

405 익명의 참치 씨 (MKYQuTnOW6)

2021-04-20 (FIRE!) 16:35:37

406 나는날치 씨 (r9MWv3NRSM)

2021-04-20 (FIRE!) 17:04:29

>>404 그 도전 받아주마!

.dice 1 100. = 83

407 나는날치 씨 (r9MWv3NRSM)

2021-04-20 (FIRE!) 17:06:11

408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1I/6OCZY7Q)

2021-04-20 (FIRE!) 17:08:07

조금의 조작도 없는 정정당당한 승부였습니다.

409 기명의 참치 씨 (57b3aCML2s)

2021-04-20 (FIRE!) 18:02:03

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0 상황극판의 젊은 참치 씨 (HGQ3W6sVuk)

2021-04-20 (FIRE!) 18:31:44

큭.
졌다...
약속대로 우리 상황극판의 누리끼리한 배경을 가져가라.

411 안경의 참치 씨 (DEDzAt1RJY)

2021-04-20 (FIRE!) 18:33:35

뭐야. 색상의 이동이 아니라 복사였어?

412 의욕을 잃은 참치 씨 (NsKv7aFzHc)

2021-04-20 (FIRE!) 18:33:58

? 안사요...

413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1I/6OCZY7Q)

2021-04-20 (FIRE!) 19:04:12

>>410
어째서...

414 나는날치 씨 (r9MWv3NRSM)

2021-04-20 (FIRE!) 19:14:48

저희는 승리의 기쁨 이외의 물건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415 의욕을 잃은 참치 씨 (NsKv7aFzHc)

2021-04-20 (FIRE!) 19:30:24

기쁨(물리)

416 익명의 참치 씨 (4bodwOIs2A)

2021-04-20 (FIRE!) 20:33:24

앵커, 릴레이, 자캐, 테스트는 모두 같은 배경을 쓰고 있다구

417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1I/6OCZY7Q)

2021-04-20 (FIRE!) 22:37:56


.

418 익명의 참치 씨 (lg.IdimePY)

2021-04-20 (FIRE!) 22:39:03

이렇게 열심히 소통하는 관리자도 없을거야
소통이 좀 느낌이 다르긴 한데 아무튼 소통

419 익명의 참치 씨 (cpCRgunlSY)

2021-04-20 (FIRE!) 23:49:36

오마이걸 게릴라 가사 여태 silence로 알고있었는데 salute였어 나 계속 따라부를때 사일런스~사일런스~이랬는데

420 익명의 귀차니즘 씨 (r3VASO8vVo)

2021-04-21 (水) 08:42:33

고등학생 수준과 예산에서 할수 있는 심리실험이 존재하긴 할까...? 수행평가를 왜 1인 1소논문을... 미친학교

421 익명의 귀차니즘 씨 (r3VASO8vVo)

2021-04-21 (水) 08:44:13

+ 선행연구가 없어야 함. 이미 연구된, 정답이 정해진 주제는 연구 가치가 없다나 뭐라나

422 익명의 참치 씨 (2omymgKztM)

2021-04-21 (水) 09:06:08

>>420-421 도랐네...
특히 선행연구가 없어야 한다는 게 ㄹㅇ 돌았네....

423 언어의 층 지정사서 청새치 씨 (m0U9R/pWfQ)

2021-04-21 (水) 09:09:38

선행연구 찾는거는 내 연구 방향을 잡으려고 하는 것도 있는건데
참치어장의 편의성을 예시로, 먼저 연구한 사람들은 어장의 기능에 대해서 연구했다하면 나는 어장 배경색을 연구하겠다 뭐 이런식
그러니까 선생 말은 선행연구랑 같은 주제, 같은 방향을 잡지 말라는 얘기인듯

선행연구 없으면 주제 바꿔야돼
연구할 가치가 떨어진다는 방증임

424 익명의 귀차니즘 씨 (r3VASO8vVo)

2021-04-21 (水) 09:13:07

>>422 선행연구... >>423 정도를 바라는거겠지만 그래도 그지같아

>>423 쌤도 뭐 할지 모르겠으면 넌문을 보라니까 그게 맞을듯

425 언어의 층 지정사서 청새치 씨 (m0U9R/pWfQ)

2021-04-21 (水) 09:13:15

좁고 깊게 들어가는 건 석박사 참치들이 할거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소논문이니까 좁은 범위에서 얕게 알아본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426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m0U9R/pWfQ)

2021-04-21 (水) 09:27:51

뭐야 나 왜 지정사서라고 했지 ㅋㅋㅋㅋㅋㅋㅋ

427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9vV76mV0o.)

2021-04-21 (水) 09:56:45

고등학생때 미리 간단하게라도 논문을 써보는 건 좋네.

주제 자체를 좀 간단한 걸로 정하고 데이터를 찾기 쉬은 것들로 정해서 '데이터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뽑아낸다'라는 느낌으로 생각해봐.

현황(데이터 나열), 문제제기(데이터 간의 비교 등으로 유의미한 지표 확립), 개선방향(다른 애들이랑 비교) 정도만 해도 대강 그럴싸하게 나올거야.

전자책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 그러나 공공도서관의 전자책 비중은 그만큼 높지 않더라 -> 공공도서관의 전자책 대응이 필요하다 -> 미국이나 일본에선 요렇게 하더라 같은 식으로.

필요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거나 다른 논문에서의 연구를 참조하면 돼. 남의 논문주제를 베끼면 안되겠지만 남이 논문쓰면서 조사해준 데이터를 가져다 쓰는 건 괜찮으니까.

428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ax4.cJJTzk)

2021-04-21 (水) 10:00:17

논문은 주제 찾는 게 제일 힘든 것 같음...
막상 좋은주제 같아!하고 뽑아도 데이터 뽑는게 힘드면 그냥 다른 주제로 바꾸는 게 더 싸게 먹히거든.

429 익명의 살라미씨 (AIFUvUwxfs)

2021-04-21 (水) 11:20:06

>>426
와! 붉은안개다!

430 익명의 참치 씨 (fK.F5d7r76)

2021-04-21 (水) 11:23:16

늦은 답변이지만 >>402 그 당시에는 직접적인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함으로 그 시대 사람들이 '저 종교는 무엇을 믿길래 저렇게 국가적인 탄압을 받으면서도 저런 삶을 고집하는가' 같은 느낌으로 접근했다고 해 간단히 말하자면 그런거임
암튼 종교 이야기는 이쯤하고

요즘 계속 앉아만 있어서 그런지 허리가 아프다
하지만 운동하기는 싫지!

431 익명의 참치 씨 (iY/p/mXDzE)

2021-04-21 (水) 12:01:43

어차피 이제 학종에 소논문도 못 싣는데 왜 그러는걸까...
어차피 수행평가니까 통계나 기존 연구를 분석하는 건 어때? 아님 심리니까 기존에 논란이 있는 연구를 친구들한테 먹을 거 사주면서 시험해본다던가.
고등학교 논문 해봤는데 은근 구림... 몇몇 애들은 학원에서 시키는 주제로 하더라...

432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m0U9R/pWfQ)

2021-04-21 (水) 12:12:30

>>429 와! 미미크리! 아시는구나!

433 익명의 참치 씨 (iY/p/mXDzE)

2021-04-21 (水) 12:43:28

.dice 1 3. = 3
1핫식스
2몬스터
3핫식스×2

434 익명의 참치 씨 (iY/p/mXDzE)

2021-04-21 (水) 12:43:58

진짜요?
나한테 왜그러는데

435 안경의 참치 씨 (tGILtUT5o2)

2021-04-21 (水) 16:05:25

고등학교 논문이라... 졸업하려면 필수적으로 논문을 하나라도 써야하는 학교는 알고 있지만

436 익명의 귀차니즘 씨 (ef6UmuszS2)

2021-04-21 (水) 16:14:24

>>425 음음 석박사 참치들은 고생하겠ㄴ.. 잠깐 내 미래잖아

>>427 오 데이터 이용하는거 좋다 직접 실험 안해도 되겠구나! 꿀팁 잘 먹겠. 냠

>>431 보고서(라고 쓰고 소논문이라고 읽는 것)니까 가능한 모양... 난 잘 모르지만 쌤이 소논문 못실으니까 보고서라고 할거라던걸

437 안경의 참치 씨 (N/USvE5Mj2)

2021-04-21 (水) 16:51:28

앞니 아작나서 신경치료했을땐 이리 아프지 않았던 거 같은데 어금니는 다른가봐

으으...

438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5uwD9ZqRjs)

2021-04-21 (水) 19:41:01

>>437
어쩌다 이가 두개나 아작난거야?

439 익명의 참치 씨 (ePQrqbwVQE)

2021-04-21 (水) 21:54:38

아프다. 조오오오온나 아프다. 왼쪽 가슴이 아프면 심장이 좆됐나보다 하겠는데 오른쪽이 욱신거리는건 도대체 뭔지 모르겠네.

440 익명의 참치 씨 (wmQSXIMQwc)

2021-04-21 (水) 21:57:21

오른쪽에 심장이 있나봐
결혼반지 오른손에 껴야겠네

441 기명의 참치 씨 (Fk4rzqQPBg)

2021-04-21 (水) 22:04:04

오른쪽에 심장이 있다고
심장을 노린 일격을 맞아도 '훗, 유감이지만 내 심장은 오른쪽에 있지.' 라는 대사를 날리면서 부활할 수 있다는 이야기잖아!

442 익명의 참치 씨 (6wTfYiM9lw)

2021-04-21 (水) 22:23:07

그러면 이제 국기에 대하여 경례는 어떻게 하는거야?

443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u7W1QLeI0E)

2021-04-22 (거의 끝나감) 00:33:42

참치들아 진정해
아프다는 말 밖에 안했는데 인체구조가 바뀌었잖아

444 익명의 참치 씨 (PO49WbekMk)

2021-04-22 (거의 끝나감) 07:58:48

인간... 이야. 너...?
앗... 놀라서 미안.... 나 인간은 별로 본 적 없어서... 존중할게...

445 익명의 참치 씨 (jq3hQfKmZE)

2021-04-22 (거의 끝나감) 09:53:55

Dextrocardia는 드문데 어장에서 보네

쪼꼼 진지하게 말하자면 오른쪽 가슴이 아픈 거라면 아픈 양상에 따라 다르지만 소화기계 문제거나, 다른 내장이 아픈데 피부 쪽으로 나타나는 방사통이겠지.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아프다면 병원에 가도록 해!

446 익명의 참치 씨 (SqhovW7Rqk)

2021-04-22 (거의 끝나감) 09:54:18

전에 비트코인 떡락했을때 짤들 웃겼는데 이번에도 짤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447 익명의 참치 씨 (SqhovW7Rqk)

2021-04-22 (거의 끝나감) 09:56:45

그러고보니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에서 요즘 사람들은 과거처럼 약자를 비웃는 건 정의롭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제 발로 자기의 멍청함을 세상에 알리려고 TV쇼에 나오는 사람들을 보고 웃는댔는데 딱 현대 인터넷 문화 아니냐

448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9QmiipAPyY)

2021-04-22 (거의 끝나감) 10:39:24

>>446
이미 만화패러디 같은 것들 나오고 있더라

449 익명의 참치 씨 (tfBR5gV5yQ)

2021-04-22 (거의 끝나감) 12:01:29

>>448
코인으로 벌든 못벌든 내알바 아니지만 자신만만하게 주류 편입 드립치다 망한 애들의 절망이 웃겨

450 익명의 참치 씨 (E/3UpkrqBo)

2021-04-22 (거의 끝나감) 14:03:23

오늘 학교 인터넷 왜이러지...10분을 못버티고 계속 끊기네

451 흰 가운의 참치 씨 (kcc6AFn/ww)

2021-04-22 (거의 끝나감) 17:45:32

현직 의사라는 사람이 기적 치유 영상ㅠㅠ 같은 거 틀어주는 모습에 조금 기겁한 오늘…… 실력도 있고 사람도 괜찮은데 역시 깬다… 종교계 병원이긴 한데 동료들도 이해 못하는 반응이라서 조금 웃기고ㅠ

452 흰 가운의 참치 씨 (kcc6AFn/ww)

2021-04-22 (거의 끝나감) 17:45:49

사실 안 웃김

453 익명의 참치 씨 (6G3qHozTTY)

2021-04-22 (거의 끝나감) 17:45:58

만사가 다 귀찮고 무기력하고 한게 왜그런가 했는데 배고파서 그런거였네

454 나는날치 씨 (vLqqJQnXO6)

2021-04-22 (거의 끝나감) 18:11:42

기름에 튀긴 양파가 좋다네
맛있으니까 양파가 좋다네

455 익명의 귀차니즘 씨 (TrbGsS.rtQ)

2021-04-22 (거의 끝나감) 20:30:14

만약 감정을 느끼는 인공지능이 나온다면 사람이랑 똑같이 대우해줘야 할까? 그런데 인공지능이 감정을 느낄수 있는지 어떻게 알지? 사람과 구분할수 없는 행동 양상과 반응? 어쨌든 인공지능은 학습하는거잖아. 이런 상황에는 이렇게 반응한다 하는 데이터를 아주 많이 쌓아서 인간과 비슷하게 보일 뿐인게 아닐까. 그런데 인간의 감정도 사실 그냥 호르몬의 작용일 뿐인데. 감정을 느낄수 없는 사람이라고 인권이 없는것도 아니고.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느냐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그럼 시험관에서 배양된 인간은 인권이 없을까? 그것도 아니지. 재질의 문제일까? 그럼 인체를 기계로 대체한 인간은 인간이 아닐까? 기계를 생체 조직으로 대체한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은 인간과 무엇이 다를까? 인공지능은 인간일까?

456 익명의 참치 씨 (SqhovW7Rqk)

2021-04-22 (거의 끝나감) 20:33:13

>>455 나오면 대우해줘야 하고 그렇기에 애초에 만들질 말아야 한다는 입장.
근데 감정이 있어야 도덕판단이 되니까 만들자는 사람도 있고...

457 익명의 참치 씨 (SqhovW7Rqk)

2021-04-22 (거의 끝나감) 20:36:29

그리고 감정의 경우는 알고리즘을 뜯어보면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감정도 복잡한 알고리즘일 뿐이라고 생각하거든.

458 익명의 귀차니즘 씨 (TrbGsS.rtQ)

2021-04-22 (거의 끝나감) 20:38:00

>>456 오호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나도 윤리적으로는 없는게 편하다고는 생각해. 그래도 인공지능... 포기하기엔 너무 흥미로워

459 익명의 귀차니즘 씨 (TrbGsS.rtQ)

2021-04-22 (거의 끝나감) 20:38:48

>>457 나도 그렇게 생각해. 복잡하고 정교한 뇌신경계의 알고리즘이지

460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u7W1QLeI0E)

2021-04-22 (거의 끝나감) 20:57:23

앤젤라 같은 인공지능...

461 익명의 참치 씨 (s9ognbWVXg)

2021-04-22 (거의 끝나감) 21:56:18

"바인딩 오브 아이작" 은 끔찍하고 고어한 표현을 깜찍한 아동용 카툰풍 그림체로 무덤덤하게 그려낸 그로테스크하고 독특한 아트 스타일을 가진 로그라이트 탑뷰 슈터 게임으로, 에드먼드 맥밀란의 불행한 유년 시절의 트라우마가 가감없이 담겨 있다.

자신을 산제물로 바치려는 어머니를 피해 지하로 달아나며, 그 과정에서 깜찍한 외모로 불쾌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괴한 적들과의 전투를 치른다. 지하로 끝없이 내려가고 내려간 아이작이 맞이하는 결말들은 하나같이 음울하고, 은유적이며, 암시적이고, 불확실하다. 희망이라곤 한 조각도 찾아볼 수 없이 암울하다.

그러나 10년이 흘러, "바인딩 오브 아이작: 리버스"의 마지막 확장팩인 "바인딩 오브 아이작: 리펜턴스" 에서, 에드먼드 맥밀란은 자신의 아바타와 다름없는 존재인 아이작에게 10년간의 고통에 종지부를 찍는 명확하고 행복한, 희망으로 가득찬 결말을 제시한다.

어린 시절의 상처를 끔찍하지만 매력적인 이야기로 써내려가는 인디 게임 개발자에서, 10년이라는 세월을 거쳐 가정을 이루고 슬하에 두 아이를 둔 아버지로 성장한 에드먼드 맥밀란은, 자신의 모습을 담았을 터인 아이작의 모습에서 자신의 두 아이의 모습을 겹쳐보고는 자신이 물려받지 못한 희망을 자신의 아이에게 물려주기 위해 마침내 아이작에게 해피엔딩을 선사해준 것이 아닐까.

아이작의 아버지가 아이작에게 상냥하게 건네어주는 나레이션을 마지막으로, "바인딩 오브 아이작" 시리즈는 마침내 10년간의 긴 여정을 끝맺는다.

애썼구나. 고생했다.

잘 자렴, 아이작.

462 익명의 참치 씨 (s9ognbWVXg)

2021-04-22 (거의 끝나감) 21:57:28

아 그리고 데드스페이스 개발진들은 좀 보고 배워라.

463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V7SskbWZsw)

2021-04-22 (거의 끝나감) 22:22:14

>>462
데드스페이스 개발진의 문제인지 EA의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

둘다 문제가 있는 건가?

464 익명의 참치 씨 (kXJ/XZXpYM)

2021-04-22 (거의 끝나감) 22:35:06

역시 스마트폰을 꺼야 집중이 잘돼

465 익명의 참치 씨 (kXJ/XZXpYM)

2021-04-22 (거의 끝나감) 22:35:43

고통이 늘어나지만 그만큼 능률이 올랐단거니까...

466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u7W1QLeI0E)

2021-04-22 (거의 끝나감) 22:49:40

아이작... 리펜턴스까지 굳이 해보진 않았지만 암울한 유년기를 같이한 게임으로서 납득할 만한 엔딩이라고 생각함
우울한 상상은 다시 쓰면 된다라니... 크 지하실에 덜렁 떨어져서 몹한테 쫓기던 때가 생각이 나는군

467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u7W1QLeI0E)

2021-04-22 (거의 끝나감) 22:50:23

그래도 이터널 에디션은 욕을 먹어야 한다

469 익명의 참치 씨 (/auP2k06lo)

2021-04-22 (거의 끝나감) 23:14:00

자기전에 가글을 꼭 해야 구내염이 없다

470 익명의 귀차니즘 씨 (1nklhjp7s6)

2021-04-23 (불탄다..!) 02:19:00

요즘은 그런 생각도 들어. 어쨌든 난 입시식 공부랑은 안맞는 사람이고 그걸 억지로 끼워맞출수도 없으니 아예 놓아버릴까... 뭐 공부 때려친다는 소리는 아니고 입시와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공부 하면서 아무 대학이나 붙는곳으로 가버릴까 하는거지. 어차피 심리학을 하려면 대학원을 가야하고, 맞지도 않는 입시공부로 높은 대학을 가려고 노력하는걸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배우는 대학 공부로 대학원을 간다면 그게 더 나은게 아닌가.

그리고 이런 생각도 들지. 내가 지금 노력하기 싫어서 핑계대는건 아닐까? 누구도 입시식 공부를 좋아해서 하는게 아니지만 다들 잘만 하는데. 그리고 대학 공부가 나한테 맞을거라는 보장은 어디있지? 불확실한 가능성에 기대어 현실에서 도피하는건 옳은가?

그래도 입시 공부는 죽었다 깨어나도 잘할것같지 않아. 정해진 기간 안에 정해진 내용에 대해 일정 수준의 성취 결과를 내야하는데다가 주변의 모두가 나에게 잘할것이다 또는 잘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압박을 느낄때 더 잘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오히려 놓아버리는 사람도 있는 법이라고. 내 성향을 거스르면서까지 입시에 온몸을 내던지는건 수지가 안맞잖아. 난 그렇게 할수 있는 사람이 아니야. 그러다간 진짜 우울증같은거 세게 와버릴거야.

471 익명의 참치 씨 (bA1I8W9iwo)

2021-04-23 (불탄다..!) 03:15:30

의외로 대학졸업 안해도 죽지는 않더라
근데 많은 길이 막히는것도 사실이야

472 안경의 참치 씨 (UFmVdhCkrc)

2021-04-23 (불탄다..!) 04:10:08

>>470 너무 나랑 똑같은 생각이라서 놀랐다

난 이미 그냥... 입시는 포기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는게 낫겠다는 결론을 내려버렸어
입시나 그런 생각 때문에 진짜 어디 가서 티는 잘 안 내고 심각하게 우울했고.. 이럴 바엔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됐네

473 익명의 참치 씨 (xIardXkZ7M)

2021-04-23 (불탄다..!) 05:34:29

여기 광고글 삭제요청 해도될까?
보니까 릴레이판 광고들은 지워져있던데
자캐판 광고들은 아직 남아있길래!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6247253/recent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6246809/recent

474 익명의 참치 씨 (Fveahqfy2Q)

2021-04-23 (불탄다..!) 06:18:51

난 학계로 비집고 들어가고 싶은 사람이라 입시가 강제되지만.

475 익명의 귀차니즘 씨 (1nklhjp7s6)

2021-04-23 (불탄다..!) 06:35:28

>>471 근데 하고싶은 일이 공부야. 그게 입시가 아닐 뿐..

>>472,474 오 반가워. 나도 마찬가지야 학계로 들어가고 싶지... 근데 그 학계로 비집고 들어가는걸 입시를 통해서가 아니고 대학원을 통해서 하면 어떨까 싶은것. 대학을 원하는 교육 수준을 가진곳에 못가도 대학원을 그런곳으로 갈수 있잖아. 입시 공부보단 대학 공부가 좀더 스트레스를 덜받지 않을까 생각했거든. 대학은 적어도 하고싶은 분야를 공부하는거니까. 잘은 모르지만

476 익명의 참치 씨 (Fveahqfy2Q)

2021-04-23 (불탄다..!) 07:14:49

>>475 난 우선 학사부터 인맥도 쌓아두고 싶고 학교 공부는 대학 공부에도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입시가 비상식적으로 어렵다고는 생각해.

477 익명의 참치 씨 (Fveahqfy2Q)

2021-04-23 (불탄다..!) 07:20:18

친구가 자꾸 노력한 사람들 무시해서 개때리고싶음
히긴 노력을 해봤어야 노력이 얼마나 힘든줄 알지

478 흰 가운의 참치 씨 (H44c0nJml.)

2021-04-23 (불탄다..!) 07:24:56

>>470 나는 내가 대학 입시에 일종의 '성공'을 한 입장이어서 그다지 객관적인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결국에는 '맞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함… 나도 입시 당시에는 종종 울고 짜증도 늘고 정서불안도 오고 자살 생각도 하고 그랬지만 결국 나는 입시 공부가 '맞는'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들어, 뒤돌아보니.

결국 남의 조언보다도 자기자신이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 그리고 그 후회는 남이 알려줄 수 없는 거고… 내가 입시에 후회가 없는 건 성공했기 때문일 거고 그러니까 기만내지는 결과론으로 들릴 수도 있는데, 사실 나는 언제나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고 생각했었고, 그렇게 했었던 것 같음. 죽고 싶었지만 죽지는 않았으니까.

479 흰 가운의 참치 씨 (H44c0nJml.)

2021-04-23 (불탄다..!) 07:25:37

>>477 본인이 노력하지 않는데 그게 불안하니까 노력 자체를 폄하하는 건가? 그렇게 괴로워할거면 노력을 하면 좋을텐데…

482 안경의 참치 씨 (pbIkGaOn9c)

2021-04-23 (불탄다..!) 07:33:07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480-481 적은 거 너무 쪽팔리니까

483 안경의 참치 씨 (pbIkGaOn9c)

2021-04-23 (불탄다..!) 07:33:23

...하이드 해달라고 적으려고 했는데

484 익명의 참치 씨 (eSXZj8F4UM)

2021-04-23 (불탄다..!) 07:50:50

>>479 아니, 유튜버 한다고 설치는거 보면 그냥 정신을 못 차리는 유형이라고 본다.

485 익명의 참치 씨 (IKzGDAcTiE)

2021-04-23 (불탄다..!) 11:29:34

피곤하구먼,,
알바중인데 집가기 전에 대충 편의점에서 밥 사먹고 집 가자마자 잘까,,,
돈 없는데,,,,

486 익명의 귀차니즘 씨 (TUKgDP73Qo)

2021-04-23 (불탄다..!) 13:53:39

이놈의 학교는 왜 맨날 이딴 과제가 생기는거야ㅏㅏ 주입식 교육의 고등학생에게 참신함을 요구하다니.. 모 야메룽다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된 '참신한' 활동을 인당 하나씩 구상하시오

487 익명의 참치 씨 (QQAn0waZ6s)

2021-04-23 (불탄다..!) 14:22:35

>>486 활동명 스마트폰 중독 체험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스마트폰 중독자의 체험 후 감상문 쓰기
어때

488 익명의 참치 씨 (y/YrF.TFns)

2021-04-23 (불탄다..!) 14:25:57

다닐때도 느꼈지만 교육은 진보를 못하면서 과제만 참신해진다니까.

스마트폰 멈춰!
친구가 스마트폰을 하는 모습을 발견하면 선생님께 몰래 고발한다.
스마트폰을 한 친구는 폰을 뺏기고 고발자는 조용히 포상금을 얻는다.
이렇게 교내에 불신과 상호감시를 통한 파놉티콘을 만든다.
학생들은 교화될 것이다. 학교 만세. 학교여 영원하라.

489 익명의 귀차니즘 씨 (H9W/Qiabnk)

2021-04-23 (불탄다..!) 14:59:09

>>487 쩐다
>>488 의심과 암투의 학교가 되겠군 맘에들어

490 익명의 귀차니즘 씨 (H9W/Qiabnk)

2021-04-23 (불탄다..!) 15:48:52

꽃가루우우우!!! 어째서 막 날려대는거야 망할자식! 눈코입이 싸그리 싹다 제정신이 아니잖아ㅏㅏㅏ

491 익명의 귀차니즘 씨 (H9W/Qiabnk)

2021-04-23 (불탄다..!) 16:01:40

니트 가디건... 빤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지저분해 보이길래 자세히 봤더니 촘촘히 박혀있는 허연거 다 꽃가루였네ㅎㅎㅎㅎ 혐오스럽다 으

492 익명의 참치 씨 (hJxktxYE1w)

2021-04-23 (불탄다..!) 18:01:54

근데 여기 글 위로 안올라오게 쓰는 방법도 있어?
맨위 옆에 숫자가 글쓰는 사람 숫자 맞지?

493 익명의 참치 씨 (pKa/jEK4SM)

2021-04-23 (불탄다..!) 19:01:00

>>492
1.콘솔칸에 noup
2. 그럴걸?

494 익명의 참치 씨 (hJxktxYE1w)

2021-04-23 (불탄다..!) 19:15:27

>>493 아 저기에 noup 이라고 적으면 안올라와?
고마웡

495 익명의 참치 씨 (U8YKRNXhp.)

2021-04-23 (불탄다..!) 21:00:11

그러고보니 연예인들은 마스크 쓰면 외모가 가려지던데 왜 나는 마스크가 장신구냐 개빡치네

496 익명의 귀차니즘 씨 (W4r2g3KSNY)

2021-04-23 (불탄다..!) 21:12:41

으아악 참신한 활동 생각이 안나아ㅏ

497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2RVieX0/ug)

2021-04-23 (불탄다..!) 21:24:01

아 샴페인 마시고 싶다

498 익명의 참치 씨 (y/YrF.TFns)

2021-04-23 (불탄다..!) 22:07:42

>>496 하루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의 중요성을 깨달아봅시다

499 익명의 배틀러 씨 (SYzrzjym9A)

2021-04-23 (불탄다..!) 22:24:10

뱃뱃뱃 옙옙옙

500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2RVieX0/ug)

2021-04-23 (불탄다..!) 22:37:49

듀얼이다!
.dice 1 100. = 33

501 익명의 참치 씨 (hJxktxYE1w)

2021-04-23 (불탄다..!) 22:38:44

심심해

502 익명의 참치 씨 (Fveahqfy2Q)

2021-04-23 (불탄다..!) 22:52:55

난 나보다 약한 녀석과 듀얼하지 않는다

503 익명의 참치 씨 (qMeWPY4hRk)

2021-04-23 (불탄다..!) 22:55:42

>>500 제가 본 미래에 당신은 패배합니다!
.dice 1 100. = 94

504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2RVieX0/ug)

2021-04-23 (불탄다..!) 23:07:11

뭐얏 이녀석 대단하군!

505 나는날치 씨 (vXsdj6iJ06)

2021-04-24 (파란날) 00:39:16

.dice 1 100. = 95

506 나는날치 씨 (vXsdj6iJ06)

2021-04-24 (파란날) 00:40:16

507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DjyaYyr0r2)

2021-04-24 (파란날) 04:16:57

귀 울려서 잠을 못자겠어
오늘 낮부터 갑자기 왜이러나

508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6z8quzUV2)

2021-04-24 (파란날) 11:04:35

등산하고 왔다.
요즘 주말마다 가볍게 산에 올라갔다오고있음.

509 익명의 참치 씨 (rIfpcRqLWg)

2021-04-24 (파란날) 11:20:54

>>508 부장님이랑 아이컨택
이야~~ 라이더씨도 등산하나? 허허

510 익명의 참치 씨 (RpcvktnQOE)

2021-04-24 (파란날) 12:12:01

2시간 놀다니 사람이냐

511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6z8quzUV2)

2021-04-24 (파란날) 13:56:42

>>509
우리 회사는 직급이 없거든!

>>510
겨우 그거밖에 안놀았다고?

512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DjyaYyr0r2)

2021-04-24 (파란날) 18:12:38

자꾸 귀 울려어어

513 나는날치 씨 (vXsdj6iJ06)

2021-04-24 (파란날) 19:39:13

...아직도 안 멈췄으면 병원에 가 보는 게?

514 익명의 참치 씨 (7wSVPeu0xc)

2021-04-24 (파란날) 21:51:28

사실 게임들도 재미없게 하면 겁나 재미없고 남들 재밌다는 요소 따라가면서 재미 느낀 사람으로서 재미의 유무는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도 달렸다고 생각한다

515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DjyaYyr0r2)

2021-04-24 (파란날) 22:35:34

>>513 내일 일요일...
일단 하루만 더 참아본다..

516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6z8quzUV2)

2021-04-24 (파란날) 22:37:15

>>514
아니면 같이 할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게임이 재미있어지기도 하지.

>>515
자고 일어났을 때 아무 문제 없었던 것 마냥 괜찮아졌으면 좋겠네.

517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6z8quzUV2)

2021-04-24 (파란날) 22:38:02

허구추리를 보고 있는데, 이거 약간 추리물 같은 건가 했는데 그냥 이능배틀물 같은 느낌이네...?

518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DjyaYyr0r2)

2021-04-24 (파란날) 22:42:10

>>516 누우면 심해져서 어제 잠도 못잤어... 너무 졸려서 오늘 오후에 낮잠 잠깐 잤다
그래도 위로해줘서 고맙당 ㅠ

519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6z8quzUV2)

2021-04-24 (파란날) 22:55:15

>>518
그 정도면 그냥 응급실이라도 가는 게 나았을 것 같은데.

520 익명의 참치 씨 (rIfpcRqLWg)

2021-04-24 (파란날) 22:56:31

일본은 작품에 요괴나 설화를 많이 집어넣는 게 좋아
엘프나 요정이나 고블린도 사실 서구 대중 설화의 영향이 크니까 우리나라도 그런게 좀 많이 발굴됐으면 좋겠는데 하필 또 조상님들이 이성적 사고를 중시하는 성리학 덕후여서리...

521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DjyaYyr0r2)

2021-04-24 (파란날) 22:58:45

>>519 박동성 이명인 것 같음. 쿵쾅쿵쾅 스윽스윽 하는 소리가 맥박이랑 같이 나.
혈압은 어제 헌혈하러 갔다가(헌혈 못하고 옴) 쟀으니 혈압은 문제없고... 하루만 더 버틴다아 @.@)

522 익명의 참치 씨 (ukPPaAqt2Q)

2021-04-24 (파란날) 23:00:56

참치라이더 있었네

>>473 좀 봐줄수 있을까?

523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DjyaYyr0r2)

2021-04-24 (파란날) 23:01:53

>>520 성리학 영향도 큰데 일단은 일제강점기에 구전이 많이 끊긴 것도 커. 우리가 아는 동화 대부분은 이때 들어왔고.
한국의 도깨비들은 사람을 해치지 않아서 대개는 미담이나 그냥 웃기는 일 정도로 그쳐서 그걸로 뭔가 극적인 스토리를 짜기는 힘들듯
네이버 웹툰에 <대신 심부름을 해다오> 봐봐
이정도면 연구 많이 한듯 싶다

524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DjyaYyr0r2)

2021-04-24 (파란날) 23:04:45

근데 이거는 내가 구전설화 조사하다가 도서관에서 우리가 아는 동화 대부분이 실려있는 옛날 책 보고 안거라 오피셜이라고 주장하기는 좀 어렵당
조선동화집인가? 1920년대 책이었ㅇ.ㅁ

525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6z8quzUV2)

2021-04-24 (파란날) 23:14:33

>>520 >>523-524
국내도 전설이나 요괴 같은 건 좀 있는 것 같은데 뭔가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활용되지 않는 느낌이 있지.
꼭 요괴 같은 게 아니더라도 설화 같은 걸 배경으로 어드벤처 게임 같은 거 하나 나오면 좋을 것 같긴한데.

>>522
아 자캐판에도 있었네. 삭제.

526 익명의 참치 씨 (rIfpcRqLWg)

2021-04-24 (파란날) 23:14:33

세키로나 위쳐같은 분위기가 진한 rpg가 한국에서도 나오는 날을 꿈꿔... 도포 휘날리는 주인공이라...
근데 동화든 뭐든 수입 자체는 대부분 일제강점기때 강제로 개화되면서 들어왔을 거라고 생각한다

527 익명의 참치 씨 (rIfpcRqLWg)

2021-04-24 (파란날) 23:15:58

나는 미래의 골동품 가게 보는데 나름 작가님이 열심히 무속 조사를 했던 것 같았다

528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6z8quzUV2)

2021-04-24 (파란날) 23:16:49

지나가던 선비(주인공)이 조선팔도를 돌아다니면서 기이한 일들을 겪고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그런 게임이면 좋을 것 같은데.

529 익명의 참치 씨 (ukPPaAqt2Q)

2021-04-24 (파란날) 23:17:38

>>525 고마워^^ 수고행!

530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6z8quzUV2)

2021-04-24 (파란날) 23:18:12

음 난 웹툰은 잘 안보는 편.
국내웹툰들도 단행본으로 잘 나와주면 볼 것 같기도 한데... 요즘엔 워낙 웹툰 자체적인 틀이 강하고 그것만으로도 돈이 되니까 그렇게 될 것 같지가 않다...

531 익명의 참치 씨 (rIfpcRqLWg)

2021-04-24 (파란날) 23:18:58

웹툰은 책이랑 다르게 디지털도 편하니까...

532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6z8quzUV2)

2021-04-24 (파란날) 23:19:25

누군가는 전자책은 종이책의 느낌이 없어서 안본다는 얘길 듣고 참 시대롤 못따라가는구나 싶었는데 나도 결국엔 내 나름대로 시대를 못따라가는 건가 싶어.

533 익명의 참치 씨 (rIfpcRqLWg)

2021-04-24 (파란날) 23:20:23

전자책을 사도 결국 종이책을 보게 되더라고... 손맛이 실제로 있습니다

534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6z8quzUV2)

2021-04-24 (파란날) 23:21:37

난 일단 종이책은 가급적 안사는 편.
전자책이 있으면 전자책을 산다.
기술서는 죄다 종이책이라 그런 때만 사는 정도?

535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6z8quzUV2)

2021-04-24 (파란날) 23:22:21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만화책이 1700권인데 이걸 종이책으로 보관하는 것도 좀 무리가 있고...

536 익명의 참치 씨 (rIfpcRqLWg)

2021-04-24 (파란날) 23:23:02

전자책은 전용 기기로 봐야 눈이 편한데 요즘 기기가 하양세인 것도 있구... 느려터짐
가끔 할인하는 것들은 스팀 긁어모으는 기분으로 사긴함

537 익명의 참치 씨 (LLqr.JrbH.)

2021-04-24 (파란날) 23:23:56

맞아 이제 슬슬 책장들이 터질 것 같은데 또 종이책으로 소장하고 싶은 시리즈 생겨서 어지간한건 이북으로 사게 되더라 그게 가격도 싸고

538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DjyaYyr0r2)

2021-04-24 (파란날) 23:24:37

랜덤 인카운터로 도깨비들이랑 즐기는 민속놀이 게임! 지면 피 깎이고 해 뜨기 전에 죽으면 게임오버!

539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6z8quzUV2)

2021-04-24 (파란날) 23:27:11

도서정가제가 전자책에도 적용된 게 너무 슬플 뿐이야... 잘가 십오야...

>>538
랜덤 인카운터면 딱 떠오르는 건 구렁이랑 도깨비...

540 익명의 참치 씨 (rIfpcRqLWg)

2021-04-24 (파란날) 23:27:53

1700권 ㄴㅇㄱ

541 익명의 참치 씨 (rIfpcRqLWg)

2021-04-24 (파란날) 23:28:05

팔만대장경이네

542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DjyaYyr0r2)

2021-04-24 (파란날) 23:28:18

>>525 음 그건 동감. 어렸을 때 읽은 설화집에서 몸이 반 밖에 없는 반쪽이 이야기랑 죽기 전에 도를 닦으려고 돌을 삶는 노인들 재밌었는데, 굳이 도깨비나 신비한 사건 말고도 사람들 사이에 있을 법한 일들도 많이 알려지면 좋을듯.

난 웹툰은 웹툰대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서 웹툰이랑 단행본이랑 둘 다 좋아

543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6z8quzUV2)

2021-04-24 (파란날) 23:28:21

스멀스멀 사모으다보니 어느새....

544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6z8quzUV2)

2021-04-24 (파란날) 23:29:34

>>542
"몸이 반 밖에 없는 반쪽이 이야기랑"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 문장만 보면 이건 재밌을 게 아니라 무서운 느낌인데...?

545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DjyaYyr0r2)

2021-04-24 (파란날) 23:29:45

>>539 정장입은 조폭 까치랑 약아빠진 토끼도 기억해달라구

546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DjyaYyr0r2)

2021-04-24 (파란날) 23:30:21

>>544 ... 권선징악 구조의 감동적인 이야기야...

547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6z8quzUV2)

2021-04-24 (파란날) 23:30:35

>>545
아 그건 기억날 것 같은데.

548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DjyaYyr0r2)

2021-04-24 (파란날) 23:31:28

그 말을 들으니 삽화가가 무섭지 않게 그리려고 애를 많이 썼겠다는 생각이 든다

549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6z8quzUV2)

2021-04-24 (파란날) 23:32:41

그냥 딱 보면 허리 아래로 없는 여고생 괴담 느낌이잖아.

550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DjyaYyr0r2)

2021-04-24 (파란날) 23:35:10

재밌고 감동적인 이야기였는데... 이상하다...?

551 익명의 참치 씨 (rIfpcRqLWg)

2021-04-24 (파란날) 23:37:10

혐오를 멈춰주세요

552 익명의 참치 씨 (rIfpcRqLWg)

2021-04-24 (파란날) 23:37:30

반쪽이도 혐오의 피해자이긴 했지 맞나?

553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6z8quzUV2)

2021-04-24 (파란날) 23:38:04

근데 정말로 몸이 반쪽만 있었으면 나도 속으로는 좀 무서워했을 것 같은데.

554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DjyaYyr0r2)

2021-04-24 (파란날) 23:38:16

근데 도깨비랑 요괴 나오는 시시콜콜한 옛날이야기 좋아하면 고아라 작가 작품도 괜찮아
지금 연재 중인 작품은 버스에 산삼이 폴짝 올라타는 동네가 배경이야

555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DjyaYyr0r2)

2021-04-24 (파란날) 23:39:46

반쪽이 이야기 가물가물해서 무서운 이야기 아니라고 해주고 싶은데 기억이 잘 안나 젠장ㅋㅋㅋㅋㅋ

556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Y6z8quzUV2)

2021-04-24 (파란날) 23:41:43

지금은 볼 만화도 쌓이고 할 일도 쌓여서....

생각해보면 할일이 쌓였는데 만화나 보고 있는 것도 문제가 있긴하네.

557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DjyaYyr0r2)

2021-04-24 (파란날) 23:42:47

책 표지를 봐라 그렇게 무서운 이야기가 아니야

558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DjyaYyr0r2)

2021-04-24 (파란날) 23:46:40

잘가 대장...

559 익명의 참치 씨 (rIfpcRqLWg)

2021-04-24 (파란날) 23:46:45

호랑이를 잡았으면 무서운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560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DjyaYyr0r2)

2021-04-24 (파란날) 23:49:11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에게 권장되는 도서인데 과연 무서운 내용일까요?!

궁금하다면 추라이 추라이

561 안경의 참치 씨 (Miuep1sWtQ)

2021-04-25 (내일 월요일) 03:00:12

나도 반쪽이 이야기 좋아해

562 익명의 참치 씨 (EejJ3j8qf2)

2021-04-25 (내일 월요일) 12:41:22

내 좌우명은 연습은 투박하게 결과는 세련되게야

563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alN4TBv7w2)

2021-04-25 (내일 월요일) 15:29:23

>>562
좌우명까지는 아니지만 나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네.

지금은 연습이나 결과나 죄다 투박해서...

564 익명의 참치 씨 (KqJum9FYSM)

2021-04-25 (내일 월요일) 16:00:39

나메콘솔유지 체크 빼면 나메칸에 유지 안 되고
체크하면 나메콘솔유지를 의도한 스레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최근 나메가 뜨는데...

이거 원래 이런 식으로 동작하는 기능이던가...?

565 익명의 참치 씨 (KqJum9FYSM)

2021-04-25 (내일 월요일) 16:01:00

스레란다 주제글! 주제글!

566 익명의 참치 씨 (KqJum9FYSM)

2021-04-25 (내일 월요일) 16:04:48

다른 판 가서 잠깐 실험해봤는데 거기서는 원래대로 잘 작동하네...
브라우저 캐시 문제인가...?

567 익명의 참치 씨 (8kRQMPdgds)

2021-04-25 (내일 월요일) 16:45:43

>>563 원래는 좀 웰빙으로 연습하려는 편이었는데 결국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려면 내가 피똥싸야 하더라고....

568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alN4TBv7w2)

2021-04-25 (내일 월요일) 17:31:57

>>564-566
나메콘솔유지 비활성화: 브라우저 끄거나 새탭에서 열면 유지 안됨.
나메콘솔유지 활성화: 브라우저 꺼도 계속 유지됨.
어떤 경우든 주제글별로 따로 저장됨.

이게 브라우저따라 안될수도 있긴해. 서버쪽이랑 관계없이 온전히 브라우저 기능을 쓰는 건데 해당 브라우저에서 그 기능을 지원안하거나 구현이 표준과 다르게 되어있거나 그러면...

569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alN4TBv7w2)

2021-04-25 (내일 월요일) 17:32:37

>>567
노력안해도 뭐든 잘하는 재능맨이되고 싶다...

570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LjW.Re7h8c)

2021-04-25 (내일 월요일) 17:54:02

그거슨 전문용어로 날강도라 부른다

571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alN4TBv7w2)

2021-04-25 (내일 월요일) 18:28:12

>>570
전문용어로 날강도가 되고 싶다...

572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LjW.Re7h8c)

2021-04-25 (내일 월요일) 18:49:01

>>571 1) '무기만 안 들었지 순 날강도다' => 무기 소지 여부와 상관 없이 날강도인지 아닌지는 마음가짐이나 행동거지로 결정된다
2) 무기를 들면 높은 확률로 날강도가 될 수 있다
3) 날강도가 되면 경찰이 잡아간다


대장 잡혀가...?

573 익명의 귀차니즘 씨 (quzo4a5Kvc)

2021-04-25 (내일 월요일) 19:07:10

내 좌우명은 최소노력 최대결과야

574 나는날치 씨 (JmRQK.0aMA)

2021-04-25 (내일 월요일) 19:08:10

575 익명의 참치 씨 (PpngYB6SsY)

2021-04-25 (내일 월요일) 19:16:37

노력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지만 노력한다고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576 익명의 참치 씨 (3CP8FUN/L2)

2021-04-25 (내일 월요일) 19:23:46

노력하지 말고 예스력하자

577 기명의 참치 씨 (rDtV3Bt.U.)

2021-04-25 (내일 월요일) 19:46:48

노력은 성공하기 위해 하는게 아냐
쓰레기가 되지 않기 위해 하는거다

578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LjW.Re7h8c)

2021-04-25 (내일 월요일) 20:05:48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내가 노력을 배신할 뿐.
ㅡ 지나가던 청새치

579 익명의 참치 씨 (jBKwgbNGvg)

2021-04-25 (내일 월요일) 20:09:50

혹시 참치들 중에는 가스버너에 컵라면 올려놓으면 안 되는 거 모르는 참치 없지?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 싶어서 물어보는데...

580 익명의 참치 씨 (qazyJdcCpg)

2021-04-25 (내일 월요일) 20:10:36

공부 팁
목차의 중요성은 다들 알지만 사실 목차를 보자마자 구조가 파악되면 기본 머리는 있는거고 우리 대부분은 그런 거 없다.
그러므로 이미 한번 훑어본 책의 목차를 펴 내용을 떠올리며 목차를 보도록 하자.
구간별로 대목차 소목차를 구분해가며 각 목차간의 위계에 집중하는 게 포인트
실제로 내가 쓴 방법인데 더럽게 이해 안 가던 목차가 이미 읽은 개념서 목차를 다시보니 머리가 트였다

581 익명의 참치 씨 (qazyJdcCpg)

2021-04-25 (내일 월요일) 20:11:11

>>579 과학적으로 올려놔도 비열때문에 상관없긴 한데 하면 안되지 보통

582 익명의 참치 씨 (qazyJdcCpg)

2021-04-25 (내일 월요일) 20:13:33

천재들이 일부러 놀리려고 하면 오히려 괜찮은데
진심으로 순수하게 이게 왜 안되는지 모르면 빡쳐

583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LjW.Re7h8c)

2021-04-25 (내일 월요일) 20:35:07

>>582 다들 모르던 시절 한 번쯤은 있었으니 누군가 물어본다면 배려해주도록 하자
진심으로 순수하게 모르면서 안 물어보는 게 더 빡치거든

584 익명의 참치 씨 (PpngYB6SsY)

2021-04-25 (내일 월요일) 20:42:26

>>583 아니
상대방이 모르는 건 괜찮아
천재들이 내가 못하는걸 이게 왜 안되지 하고 이해를 못하는게 빡친다는 얘기였어
내가 인류 평균이고 너네가 이상한거야...

585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LjW.Re7h8c)

2021-04-25 (내일 월요일) 21:55:14

>>584 아 ㅇㅋ

586 익명의 참치 씨 (LlyRJLfAyM)

2021-04-25 (내일 월요일) 22:32:37

통계학과 가고싶지만 재능의 벽에 막힐 걸 안다
재능이 아니라면 노력에 막히겠지.

587 안경의 참치 씨 (Miuep1sWtQ)

2021-04-25 (내일 월요일) 22:34:35

마마마 후속작까지... 지구 섭종하나 진짜?

588 익명의 참치 씨 (LlyRJLfAyM)

2021-04-25 (내일 월요일) 22:35:50

노력부정론을 주장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노력도 재능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스도쿠를 5살 애한테 시키면 이게 뭔가 하겠지만 성인에게 시키면 평균적인 사람들은 다들 무난히 하고 일부는 즐기는 것처럼
재능이 있으면 일단 노력이 쉽다. 지능이 높을수록 공부를 즐기는 비중이 늘어나는 이유도 그것. 뉴럴링크 만세.

589 익명의 귀차니즘 씨 (quzo4a5Kvc)

2021-04-25 (내일 월요일) 23:58:18

심리학과 생명과학의 연계성을 근거를 들어 설명하라고 하면 뭔 근거를 들어야하는거야 심리학이 곧 생명과학 아니냐아ㅏㅏ 약간 사각형과 정사각형의 관계 그런거잖어

590 익명의 참치 씨 (6KPQ1mYMyI)

2021-04-26 (모두 수고..) 00:04:47

>>568 아하...정리 고마워!

그럼 이번 건...크롬이 잘못했군!!!

591 익명의 귀차니즘 씨 (wHNF.0XPZs)

2021-04-26 (모두 수고..) 00:17:11

심리학과 생명과학의 연계성... 누가 아무나 근거 키워드 세개만 던져주...

592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OUFzeZAbxo)

2021-04-26 (모두 수고..) 01:17:34

왜 생명과학? 생명과학이랑 연계를 하려면 정신건강분야로 가야되는거 아니냥

593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OUFzeZAbxo)

2021-04-26 (모두 수고..) 01:19:04

정신약리학? 행동학? 뭐 이런거나 되면 생명과학이라고 할 수 있겠네

594 익명의 귀차니즘 씨 (wHNF.0XPZs)

2021-04-26 (모두 수고..) 01:45:27

생명과학의 연계 분야를 조사하고 근거를 들어 설명하고 사례를 제시하라는 과제거등

그리고 오해하는데 심리학은 되게 범위가 넓어 그냥 상담하고 그런것만 심리학이 아님... 정신약리학 행동학 뇌과학 상담학 전부 통틀어 포함하는게 심리학이야 문과대학에 속하고 심리학 이름으로 별 개소리를 다 하는 사람이 많아서 과학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심리학은 자연과학이자 사회과학이고 사회과학중에서는 가장 과학적으로 엄격한 접근을 하는 학문이라는것

595 익명의 참치 씨 (gUPNMRMOzE)

2021-04-26 (모두 수고..) 02:23:26

>>587 존버는 승리한다...

596 익명의 참치 씨 (NgW14t56z.)

2021-04-26 (모두 수고..) 08:35:04

뇌신경과학이 심리학 아닌가

창작물이든 기업이든 정치든 아이돌이든 팬이랍시고 명백한 문제점을 특유의 감성, 어쩔 수 없는 문제로 치부하는 애들은 자기가 그 누구보다 심각한 안티짓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 그런 애들이 자식 기르면 오냐오냐 하면서 애가 그럴수도 있죠 하겠지

597 익명의 참치 씨 (NgW14t56z.)

2021-04-26 (모두 수고..) 08:37:08

심리라는 게 뇌의 활동으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이랑 컴공처럼 뇌과학과 심리학도 상호작용을 할 수밖에.
당장 정신과에서 처방하는 약물들도 약학의 산물이고.

598 익명의 참치 씨 (rhiYP2G4x6)

2021-04-26 (모두 수고..) 12:00:08

결국 정신병도 말그대로 뇌에 걸리는 병이니까
뇌에서 세로토닌이 제대로 분비를 안 하면 우울증에 걸리는거고

599 익명의 참치 씨 (FUH6kmL7.6)

2021-04-26 (모두 수고..) 16:09:14

아빠한테 엄마는 왜 ~~할까 물었는데 답변으로 여자들은 원래 그렇다가 돌아왔어
나는 여자야
무엇을 암시하는 것이지?

600 언어의 층 보조사서 청새치 씨 (OUFzeZAbxo)

2021-04-26 (모두 수고..) 16:18:11

>>594 ㅇㅎ 그렇구나
>>599 대충 토 달지 말라는 뜻인듯

601 나는날치 씨 (q3peSxQW/w)

2021-04-26 (모두 수고..) 17:06:21

>>599 아빠가 딸에게 남자들은 다 늑대야 하는 거랑 비슷한 맥락 아닐까

602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OUFzeZAbxo)

2021-04-26 (모두 수고..) 17:08:00

요 근래에 아무것도 하기 싫었는데 음악을 들으니까 알 수 없는 뽕이 차오른다
davie504가 베이스를 신명나게 뜯는 것을 보고 기타를 꺼냈어

603 기명의 참치 씨 (Sqrm.UiXwc)

2021-04-26 (모두 수고..) 17:34:56


>>599 이런거
(3분 14초부터)

604 익명의 참치 씨 (BLbF5CWUW2)

2021-04-26 (모두 수고..) 18:59:24

어장은 진짜 재밌다 앵커판 어장주기도 하고 상황극판 일댈주기도 한 입장에서 말하건대 어장은 진짜 재밌다 이런 판을 만들어준 대장한테… 고마울 뿐이죠!

605 익명의 참치 씨 (BSmEzoaG26)

2021-04-26 (모두 수고..) 19:31:36

정말 음악은 치유의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미러볼 뮤직이나 때껄룩 채널이 너무 좋아요..

606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OUFzeZAbxo)

2021-04-26 (모두 수고..) 20:05:51

그리고 기타 현 끊어먹음

607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TzGbSjp1GU)

2021-04-26 (모두 수고..) 20:21:55

나도 최근 다시 기타를 치려고 준비하고 있어.
일단 녹슨 부분들부터 좀 처리하고.

608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OUFzeZAbxo)

2021-04-26 (모두 수고..) 20:46:54

참치어장에 기타리스트가 넘치는 날을 꿈꾸며...

609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OUFzeZAbxo)

2021-04-26 (모두 수고..) 21:48:31

지금 참치들은 대장을 좋아하는구나
언제쯤 다시 혁명의 바람이 불게 될까

610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OUFzeZAbxo)

2021-04-26 (모두 수고..) 21:49:09

혁명 동지들이 그립군

611 익명의 참치 씨 (UP.aptREg2)

2021-04-26 (모두 수고..) 21:51:57

혁명 했었구나
내가 역사인식이 부족했네

612 익명의 참치 씨 (.aaGgPcX4c)

2021-04-26 (모두 수고..) 21:58:42

체념하면 삶이 편하지만 쉬운 게 아니잖아
스님도 몸속에 사리가 생기는데

613 익명의 귀차니즘 씨 (wHNF.0XPZs)

2021-04-26 (모두 수고..) 22:04:00

와 ORPG 지인팟이 생겼어! 근데 뉴비인 내캐가 어쩌다보니 혼돈악이 됨... 충분히 개새기면서 트롤을 하지 않는 롤플이란 무엇일까 아직 시작도 안했지만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고

614 익명의 참치 씨 (gUPNMRMOzE)

2021-04-26 (모두 수고..) 23:17:40

개새기라는 시점에서부터 이미 트롤인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615 익명의 귀차니즘 씨 (wHNF.0XPZs)

2021-04-26 (모두 수고..) 23:29:22

그런가 TRPG는 아니지만 상판같은데 보면 악성향 캐로도 다들 잘 굴리던데... 난 선캐에서 기껏해야 중립캐까지밖에 안잡아봐서 악성향캐는 전혀 모르겠고

616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OUFzeZAbxo)

2021-04-26 (모두 수고..) 23:29:29

진행 방해될 정도는 당연히 아니겠지
공포영화에도 발암캐릭 하나정돈 필요하다구!

617 익명의 참치 씨 (Lpq7j84.T2)

2021-04-26 (모두 수고..) 23:45:59

지친, 다
과제가 멈, 추지 않는다
하나를 잘ㄹ,ㅏ 내면 두 개가 나온다
으극 극 그그그그그그그그

618 안경의 참치 씨 (Sd.kMcKuS.)

2021-04-27 (FIRE!) 00:43:05

그"그"그"그"그"

619 익명의 귀차니즘 씨 (kZUDhS6vZg)

2021-04-27 (FIRE!) 01:09:03

620 안경의 참치 씨 (jGeKtkhq7o)

2021-04-27 (FIRE!) 04:17:24

시험 5시간 전 후회 많을 선택

621 안경의 참치 씨 (DiVNYzLn4I)

2021-04-27 (FIRE!) 07:47:09

:엄마 딸 중간고사 망했어:

622 익명의 참치 씨 (WfN0N87uJw)

2021-04-27 (FIRE!) 07:59:49

가끔씩 로판을 보다보면 클리셰에 답답해서 그걸 깨부수고 싶어질 때가 있는데 그게 바로 오늘 아침같은 때임
왜 로판 주인공들은 여자밖에 없는가 남캐가 로판에 빙의/회귀/환생해서 귀족집 도련님으로 태어나 여러 여자 울리는 거 보고 싶다
왜 간혹 보이는 로판에서 암호문은 한글밖에 없는가 얘들아 영어도 좀 해 보자

623 익명의 참치 씨 (mY03Hg2wAM)

2021-04-27 (FIRE!) 16:40:56

>>622 영어 암호문 나오는 작가에게 반성을 촉구한다 볼래?

624 익명의 이건 못 참치 씨 (Dw/25pxdN6)

2021-04-27 (FIRE!) 18:01:37

또 쓸데없는 거에 시간을 써버렸어어어어어!!!
남들이 해야 한다 말하는 부분은 성실치 못하더니 쓸데없는 부분은 성실하다니...

625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nMjOiE11/s)

2021-04-27 (FIRE!) 20:15:47

누구 게임사에 연출에 관한 걸로 클레임 넣어본 적 있어?
아무래도 성인물 수준으로 잔인하고 트리거 워닝도 없이 12세 이용가로 공급하고 있어서 클레임 넣으려고 해
대충 어떤 내용이 문제냐 하면 : 전쟁범죄, 인체실험, 인육, 인종차별, 집단 따돌림, 혐오범죄, 여론몰이(주인공이 여론몰이를 당함), 동족살해, 세뇌,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세탁하는 억지 권선징악 구조

야 내가 머리가 이상한 거냐? 아니면 규제가 풀어지기라도 한 건가? 이게 왜 12세냐

626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nMjOiE11/s)

2021-04-27 (FIRE!) 20:19:10

참고로 이거 대충 말해서 이정도임

627 익명의 참치 씨 (KzcUYNpHe6)

2021-04-27 (FIRE!) 20:33:19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게임사랑 그 어디냐 정부기관 거기에도 문의를 하는게 좋아보인다. 근데 뭔겜이야?(겜창)

동백꽃을 읽었는데 이제 보니 점순이는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의심이 든다.
1. 자기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동물학대
2. 남의 아버지에게 고자라는 욕설을 날림
3. 주인공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는 공감능력 부족

나이가 17임에도 저랬다는 건 반사회적 성격장애는 아닌지 음음

628 익명의 참치 씨 (ORXXoWfKIQ)

2021-04-27 (FIRE!) 20:34:23

그거는 게임사 말고
https://www.grac.or.kr/Board/GameQna_ePeople_APP.aspx
여기에 민원을 넣는게 더 해결이 빠를것 같아

629 익명의 참치 씨 (ORXXoWfKIQ)

2021-04-27 (FIRE!) 20:35:39

>>627 시대적 배경을 고려하면 딱히... 옛날 사람의 사고방식을 현대의 잣대로 평가하면 곤란하다

630 익명의 참치 씨 (KzcUYNpHe6)

2021-04-27 (FIRE!) 20:38:15

>>629 반쯤 농담이지
근데 요즘으로 보면 진짜 인격장애 해석 가능할 것 같음

631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nMjOiE11/s)

2021-04-27 (FIRE!) 20:45:59

>>627 이거? 가디언테일즈
다들 갓겜이라고 칭송하는 겜이긴 한데 대놓고 마약까지 나온 상태고... 우리나라 폭력성에 대한 심의가 엉망인 건 알고있으니 고치는 건 바라지 않고 그저 게임사 입장만이라도 확인하고 싶어
>>628 고맙다! 여기도 알아볼게!

632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nMjOiE11/s)

2021-04-27 (FIRE!) 20:52:29

>>627 점순이를 과소평가 하는 듯 해서 첨언하자면
'느그 아버지는 고자라지' 가 의미하는 바란 무엇이냐 :
1) 너희 아버지는 고자이다
2) 너희 아버지는 고자인데 어떻게 너희 어머니랑 자식을 낳았지?
3) 고로 너는 너희 아버지 자식이 아니다

그렇다.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세 명분의 명예훼손을 한 것이다.

633 익명의 참치 씨 (ORXXoWfKIQ)

2021-04-27 (FIRE!) 20:53:38

>>631 어... 거기라면... 게임사 성향상 예상되는 반응이... (침묵

634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nMjOiE11/s)

2021-04-27 (FIRE!) 20:57:02

>>633 나치의 가스실까지 미화해놓고 그런 반응을 해버리면 게임사 제정신 아닌거지
대놓고 마약 나오는 12세 게임... 반성하지 않는다면 두들겨 패서라도 이딴 유해물이 미성년자에게 퍼지는 걸 막아야겠어

635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nMjOiE11/s)

2021-04-27 (FIRE!) 20:58:53

가테 페미겜이라고 까는데 차라리 페미라도 제대로 했으면 좋았겠다... 연출 너무 역겨워... 게임 먹다가 토한 적은 처음이야...
게임사 반응까지 구리면 길드고 뭐고 그냥 하차할래...

636 익명의 참치 씨 (KzcUYNpHe6)

2021-04-27 (FIRE!) 21:01:08

휴 다행히 내 취향은 아닌 겜

637 익명의 참치 씨 (KzcUYNpHe6)

2021-04-27 (FIRE!) 21:06:08

솔직히 집으면 3시간 뺏기는 스마트폰도 약간 준마약성 취급해야 되지 않나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조상님이 봤으면 요물이라고 불렀다 분명

638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nMjOiE11/s)

2021-04-27 (FIRE!) 21:08:04

>>637 나치의 가스실 미화하고 사람 갈아서 영양제로 만들어먹는 세계관이 12세 이용가라는 얘기 하고있어서 그거랑은 좀 다른데

639 익명의 참치 씨 (3w6w0g.tms)

2021-04-27 (FIRE!) 21:11:40

>>637 ㅇㅈ 요물이 따로없어

640 익명의 참치 씨 (KzcUYNpHe6)

2021-04-27 (FIRE!) 21:22:46

>>638 원래 인터넷은 중구난방으로 자기 할말 하는게 매력이지

641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nMjOiE11/s)

2021-04-27 (FIRE!) 21:23:44

>>640 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인정

무튼 게임물관리위원회 알려준 참치 고마워!

642 흰 가운의 참치 씨 (tZkKGZuFR.)

2021-04-27 (FIRE!) 22:23:08

뭔가 일상 업무들 귀찮아 죽겠는데(당연함) 하지만 하나하나 따지고보면 중요해서(당연함) 뭐라고 불평도 못하겠네… 하

643 익명의 참치 씨 (XFH6jPfCNA)

2021-04-27 (FIRE!) 22:29:40

>>642 화이팅! (니니즈 펭귄 토닥토닥)

그때 샀으면 더 올랐을걸 후회하는 사람은 단언컨대 투자를 하면 안된다고 본다.
그때 멍청해서 못 산거지 뭔 후회를 또 해...

644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VTrWPHGfQ6)

2021-04-27 (FIRE!) 22:31:31

>>643
뜨끔...

645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VTrWPHGfQ6)

2021-04-27 (FIRE!) 22:37:05

맥세이프 링홀더를 사봤는데... 성능이 참 미묘하네...

646 익명의 참치 씨 (XFH6jPfCNA)

2021-04-27 (FIRE!) 22:37:46

그리고 오르고 난 뒤엔 내가 이럴 줄 알았다 생각하는게 사람 심리이기 때문에... 그냥... 내가 분석력이 딸렸던 것을 겸허히 인정하자... 메타인지 메타인지

647 익명의 참치 씨 (XFH6jPfCNA)

2021-04-27 (FIRE!) 22:38:27

들고있으면 조금씩 흘러내려서 빡칠듯한 비주얼

648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kfhURx.GzU)

2021-04-27 (FIRE!) 22:46:40

>>647
의외로 잘 붙어있긴 한데. 뭔가 자성이 엄청 세지도 않고 엄청 약하지도 않아서 뜬금없이 빠지곤 한다...

649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kfhURx.GzU)

2021-04-27 (FIRE!) 22:47:24

그리고 일단 링이 너무 커...

650 안경의 참치 씨 (jGeKtkhq7o)

2021-04-27 (FIRE!) 22:48:40

위에 얘기보니까 생각나네
원래 우리 나라 게임 규제쪽은 사행성 문제로 만들어져서 사행성 문제만 아니면 폭력성이나 선정성에 의외로 관대하다나

아니근데 관대하다면서 내가 예전에 하던 모 게임에는 왜 19세 먹이고 고생시켰어

651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kfhURx.GzU)

2021-04-27 (FIRE!) 22:51:11

게임쪽뿐만 아니라 TV로 나오는 것들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관대한 편이지 않나...?
소설이나 만화쪽은 정말 직접적인 장면이 나오지 않으면 19금 잘 안 걸리잖아?

특히 소설쪽은 아예 직접적인 묘사랑 별개로 제한 자체가 없는 느낌이지.

652 기명의 참치 씨 (QO3WfjEuLM)

2021-04-27 (FIRE!) 23:30:19

조커가 청불이 아니라는거에서 많이 놀랐었지

653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8yw6ROurRk)

2021-04-28 (水) 00:36:35

>>652
어....?

654 흰 가운의 참치 씨 (GEq3Zy5JeI)

2021-04-28 (水) 00:47:23

>>652 조커 청불 아니야?? 놀랐네…

아무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고 내일은 내일의 검사가 있고… 잠을 잡시다…

655 익명의 참치 씨 (TKAjLYBckc)

2021-04-28 (水) 07:42:35

요즘 구글 애드센스가 종종 화면 덮는 광고 띄운다....

656 익명의 참치 씨 (tZCrGv.G/Y)

2021-04-28 (水) 09:13:22

트랜스휴머니즘 같은 논의에서... 종교인들이 말하는 인간성이야 신이 완벽히 창조한 인간에게 손대지 마라!니까 어느정도 이해는 간다마는, 종교가 없으면서 인간성을 주장하는 건 무의미한 거 아니야? 애초에 인간 자체가 우연한 진화의 산물이잖아. 그럼 닭에게는 닭성, 쥐는 쥐성, 아메바는 아메바성도 있겠네. GMO는 옥수수성을 변형하는 행위고.

657 익명의 참치 씨 (cn2Z.KnlBM)

2021-04-28 (水) 11:12:14

우아ㅏㅏ 이벤트 끝난 줄도 모르고 아이템 써가면서 달리다가 방금 깨달았어,,
다행히 순위권 안착 성공했지만 알아차리기까지 두 시간동안 쓴 출혈이 엄청나다ㅋㅋㅋㅋ
후... 너희참치들은 이러지 마라

659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uudsZbdpI6)

2021-04-28 (水) 14:38:16

>>656 난 읽다가 포기한 책인데 <어떻게 동물을 *헤아릴 것인가>라는 책 추천
*count - 수를 세는 것 외에 ~라고 생각하다 라는 뜻이 있음

660 익명의 참치 씨 (8DnODdZqcw)

2021-04-28 (水) 15:29:44

>>656 도덕이 종교에서 시작한 경우가 많지만 종교없는 도덕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인간성만에 국한해서도 그렇고.
사실 미시적 트랜스휴머니즘적 현상은 지금도 보이잖아 의족이라든지 안경이라든지... 다만 기능적으로 "멀쩡한" 기관을 기계로 대체한다는게 꺼림칙한건 어쩔수없는듯

661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81CvADU0A.)

2021-04-28 (水) 15:54:23

>>655
참치어장? 아니면 다른 사이트나 앱?
우리는 그런 광고는 없을텐데.

662 익명의 참치 씨 (7Mk8U7bNJ.)

2021-04-28 (水) 16:08:47

>>659 오 감사
>>660 멀쩡한 장기 갈아치우는게 꺼림칙한건 이해하지만..

방금 생각해봤는데
음식점을 차리고 일부러 망친 다음 골목식당에 의뢰하면 백종원 무료컨설팅 가능 아니냐

663 익명의 참치 씨 (UMEQtOMt56)

2021-04-28 (水) 16:16:27

>>660
맞다
인간성이, 도덕에 관한 이야기라기보다는
쇠로 갈아끼운 인간은 왜 인간이 아닌가. 단백질이냐 금속이냐의 차이일 뿐 아닌가 뭐 이런 느낌으로 한 말이었어. 사람과 똑같은 인공지능이 사람과 같은가랑 비슷한 논리로. 종교야 분명하게 선을 그을 수 있지만 종교없는 도덕이라면 인간에게만 권리가 있는 것도, 인간의 경계를 구분하는 것도 순전히 자의적이잖아?

664 익명의 참치 씨 (Zx..tgBSmA)

2021-04-28 (水) 17:19:41

>>655
전면광고가 수익이 좋아서 그런듯.

665 익명의 참치 씨 (DtCUoOoOUI)

2021-04-28 (水) 18:23:06

>>661 참치어장. 얼마 전부터 주제글 전체보기 하면 가끔 광고 먼저 떠서 내용을 가려...모바일, pc 양쪽에서 그럼.

666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SneYLjLkbo)

2021-04-28 (水) 19:06:01

사파리는 이상 무

667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SneYLjLkbo)

2021-04-28 (水) 19:06:28

사파리, 오페라는 광고 안생긴다

668 익명의 참치 씨 (tZCrGv.G/Y)

2021-04-28 (水) 19:41:15

크롬기반 웨일은 이상 유
뜬다. 모바일.

669 기명의 참치 씨 (4rxGFaHf5Y)

2021-04-28 (水) 19:53:04

사파리 모바일은 뜬다

670 익명의 참치 씨 (oPEmywXS0A)

2021-04-28 (水) 19:53:45

PC랑 모바일 전부 애드블록 켜서 문제 없어!

671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ryiRpAItao)

2021-04-28 (水) 21:13:56

뭐지. 광고는 좀 확인해보겠음. 저런 광고는 신청도 안되어있눈데

672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SneYLjLkbo)

2021-04-28 (水) 21:32:13

그러게. 왜 나오눈걸까.

673 익명의 참치 씨 (skeTEO61Ig)

2021-04-28 (水) 22:44:31

난 자신의 못남을 전체주의를 통해 스스로에게 감추는 사람이 싫어

674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81CvADU0A.)

2021-04-28 (水) 23:10:04

뭔가 실험적 기능 같은 걸로 자동광고가 걸려있었는데 비활성화했음.
아마도 이거 같은데... 혹시라도 또 페이지 전체를 가리는 광고가 나오면 얘기해줘.

675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SneYLjLkbo)

2021-04-28 (水) 23:12:08

특별히 협조해주지.

676 익명의 참치 씨 (Kkn2gM85iQ)

2021-04-28 (水) 23:55:08

여태 즉흥환상곡을 즉홍환상곡이라고 알고 있었어 부끄러워

677 익명의 참치 씨 (Pn2SYTFf7s)

2021-04-29 (거의 끝나감) 15:27:24

살려줘...중간크리틱 하는데 순서가 계속 밀려서 내 차례가 안 와...

678 익명의 참치 씨 (wII2O3CoBM)

2021-04-29 (거의 끝나감) 17:59:38

히히

679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AXpbl6FjMo)

2021-04-29 (거의 끝나감) 18:24:17

오레오 카페 버전도 있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

680 흰 가운의 참치 씨 (cwDi4z9BIc)

2021-04-29 (거의 끝나감) 20:58:29

진짜 병원은 평생 올 일 없는 쪽이 좋은 것 같아… 건강은 물론이고 직장으로서도

681 익명의 참치 씨 (z44vhZTgk2)

2021-04-29 (거의 끝나감) 21:03:52

>>680 선생님이 그런 말씀을 하시면...

682 흰 가운의 참치 씨 (cwDi4z9BIc)

2021-04-29 (거의 끝나감) 21:24:40

>>681 하지만 불평도 할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일들 때문에 집에 갈 수가 없는 걸… 여기서 불평할 수는 없지만 그치만 집에 가고 싶다는 말 정도는 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 그 기분…

683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YR.rBe0Izw)

2021-04-29 (거의 끝나감) 22:41:51

퇴근기원은 만국공통이지

684 안경의 참치 씨 (PDHgIS2oio)

2021-04-30 (불탄다..!) 05:09:23

오랜만에 렌파이 끼적대다보니 재밌다... 마는 난 분명 11시에 켰는데 왜 지금 5시지

685 익명의 참치 씨 (A8/R0E5u3c)

2021-04-30 (불탄다..!) 11:00:16

난 무슨 일이든 매력을 느끼기 시작하면 어지간한 건 좋아하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일을 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하는 일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게 아니면 진짜 어지간히 하기 싫어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686 익명의 참치 씨 (.pmwdoi9fg)

2021-04-30 (불탄다..!) 11:20:27

어딘가에서 자꾸 닭 우는 소리가 난다
자꾸 그러면 치킨이 먹고 싶어지잖아,,,

687 익명의 참치 씨 (e6Pi6kTvX6)

2021-04-30 (불탄다..!) 11:48:23

>>686 넌 정말 나쁜녀석이야.... ㅠ

688 익명의 참치 씨 (hJ415t39bE)

2021-04-30 (불탄다..!) 12:58:16

https://www.youtube.com/watch?v=eBDHiAr5lrE

유튜브 알고리즘 돌리다가 진짜 신기한 물고기....? 아니 갯민달팽이를 봤어
자기 입에 달린 거대한 투망으로 사냥하는게 진짜 외계생물처럼 생겨서 신기방기해!

689 익명의 참치 씨 (hJ415t39bE)

2021-04-30 (불탄다..!) 13:00:11

딱히 내가 키우고 싶단 생각은 없지만 저런게 살아움직이는걸 보니 그냥 세상 참 경이롭다고 생각되서
뭔가 삶에 에너지를 주는 느낌이야! 아직 세상은 지루할 일 없구나 싶다거나?

690 익명의 참치 씨 (tzc20HX2MM)

2021-04-30 (불탄다..!) 13:11:26

아무 생각 없이 파스타를 했는데 이거 2인분이네 (어쩌지)

691 익명의 참치 씨 (Y6jYdq8wek)

2021-04-30 (불탄다..!) 13:50:50

드립으로 않을 사용하는 건 괜찮은데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않을 사용하는 게 불편한 건 나만 그래?
맞춤법을 일일이 맞힐 필요없다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안과 않 정도는 맞혀야 한다 생각하는데…

692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U5I8DtqASw)

2021-04-30 (불탄다..!) 14:07:24

압니다. 참견해봤자 그들의 맞춤법 실력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만을 압니다.

693 익명의 참치 씨 (Eyhtlqq3JU)

2021-04-30 (불탄다..!) 14:17:27

바로 어제 혼나놓고 또 즉석식품 라면으로 밥 때우면 혼나려나. 그치만 오늘은 두통과 어지러움이 너무 심해 제대로된 밥을 할 기력이 없어..

694 익명의 참치김치미역국 씨 (zDLQpNlHqU)

2021-04-30 (불탄다..!) 14:48:46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는 개소리가 있지만 가장 어두운건 한밤중이고 해뜨기 직전은 서광이 비치기 때문에 제법 밝다.

에밀 시오랑의 책 제목으로 알려진 문구인데, 원제는 pe culmile disperarii, 절망의 꼭대기에서라는 뜻으로, 실은 해랑은 전혀 관계없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그 말이 보이는 것을 보면 그 오역이 한국인들의 마음을 꽤 두들겼던 모양이다. 해마다 정동진과 호미곶이 얼마나 붐비는가를 생각하면 실로 미스테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방금 그 개소리를 듣고 와서 화난거 맞다.

695 익명의 참치 씨 (Y6jYdq8wek)

2021-04-30 (불탄다..!) 14:48:53

>>692 의와 에나 됬과 됐은 이해해줄 수 있는데 안과 않은 절대로 이해할 수 없단 말이야… '않 되는'이 아니라 '안 되는'이라고!

696 익명의 참치 씨 (A8/R0E5u3c)

2021-04-30 (불탄다..!) 15:33:41

>>694 문학적 표현으로 관용을 가지고 넘어가자구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두운 가능세계가 존재할 수도 있고

맞춤법을 혼자 개정하는 인간들에 비하면 안않은 이제 마음을 놓았다

697 익명의 참치 씨 (Q24IXZHR9U)

2021-04-30 (불탄다..!) 15:35:51

참치게시판은 대체로 어른이 많다는 느낌이다. 바보같은 소리 하면 떼찌 당할 거 같아.

698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U5I8DtqASw)

2021-04-30 (불탄다..!) 15:39:03

>>695 이해하고 자시고를 떠나서 모든 맞춤법은 시적 허용이 아니면 틀리면 안 돼... 공적인 자리며 사적인 자리까지 그냥 틀리면 안 된다고. 맞춤법을 지키는 데에는 이유가 없어.
하지만 난 맞춤법 틀리는 놈들한테도 이유가 없다는 걸 알아버리고 말았지...

그냥 버그라고 생각해. 신이 게을러서 디버깅 안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편함.

699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U5I8DtqASw)

2021-04-30 (불탄다..!) 15:41:45

난 맞춤법 빌런도 아니고 맞춤법 대마왕이었음. 초딩때부터 가방에 국어사전 넣고 다니면서 맞춤법 틀린 사람한테 가가지고 형태소 분석까지 해줬다고. 필요 없다는 사람한테 꾸역꾸역 맞춤법 규정을 먹여봤지만 소용 없었다... 그냥 그런갑다 하고 내비둬...

700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U5I8DtqASw)

2021-04-30 (불탄다..!) 15:43:15

>>694 아마 해 뜨기 직전에... 기온이 제일 낮던가? 그랬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

701 익명의 참치 씨 (A8/R0E5u3c)

2021-04-30 (불탄다..!) 15:47:54

>>697 어른들이 바보같으니 상관없잖아

702 익명의 참치 씨 (A8/R0E5u3c)

2021-04-30 (불탄다..!) 16:02:07

여기 있는 어른들 중 몇명은 이번달에 가챠를 돌렸으며 몇명은 망겜을 추억과 팬심으로 붙들었고 그중 상당수는 교집합이며 모두 해당하지 않는 사람 중에서도 대학원 생활을 한 사람이 있다고

703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U5I8DtqASw)

2021-04-30 (불탄다..!) 16:08:46

그것보단... 떼찌 당할 생각을 하다니 혹시 그쪽인가...

704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1/4smaBDjU)

2021-04-30 (불탄다..!) 16:29:34

너희들 어떤 삶을 살고 있는 거야...

705 익명의 참치 씨 (ZSCavP10Ys)

2021-04-30 (불탄다..!) 17:01:45

>>697 아닌데? 응앤데? 난 아직 사회로 나갈 준비가 안됐어 아 응애요

706 기명의 참치 씨 (wxEZkOTAdE)

2021-04-30 (불탄다..!) 17:38:11

응애... 어른은 아직 애기야... 일하기 싫어...

707 흰 가운의 참치 씨 (SVmOPfLzZw)

2021-04-30 (불탄다..!) 18:56:37

>>700 그치 해뜨기 전은 밤새 식어서 기온이 제일 낮고 가장 어두운 건 태양이 정반대편에 위치할 때니까 자정인데 우리는 실제 경도랑 다른 시간대를 쓰니까 + 지구는 완벽한 구형이 아니니까 자정 좀 지난 즈음이겠지…

708 흰 가운의 참치 씨 (SVmOPfLzZw)

2021-04-30 (불탄다..!) 18:57:02

쓰고보니 굉장히 TMI 같은데…

709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U5I8DtqASw)

2021-04-30 (불탄다..!) 19:17:02

즐거운 팩트체크 시간ㅡ

710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U5I8DtqASw)

2021-04-30 (불탄다..!) 19:24:30

난 그래도 대충 말하는 것보단 제대로 아는 게 좋아...

711 공부에 몸부림치는 참치씨 (A8/R0E5u3c)

2021-04-30 (불탄다..!) 20:43:00

선생님 생지하셨군요

712 흰 가운의 참치 씨 (7HQ0I0WMns)

2021-04-30 (불탄다..!) 21:10:29

>>711 놀랍게도 화지였다…
생물 안한 대가는 대학 가서 치뤘지…

713 흰 가운의 참치 씨 (7HQ0I0WMns)

2021-04-30 (불탄다..!) 21:11:26

근데 요즘 환절기인 것 치고도 날씨 좀 이상하지 않아?
옷 어떻게 입어야할지를 모르겠다…

714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U5I8DtqASw)

2021-04-30 (불탄다..!) 21:12:59

너무 춥다... 난 애초에 추위를 많이 타서 여름 옷이 거의 없긴 ㅎ

715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U5I8DtqASw)

2021-04-30 (불탄다..!) 21:13:37

요즘 자판 이상하네... 멋대로 주변이 대충 눌려

여름옷보다 가을 옷이 많아서 이것저것 껴입고 다녀...

716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U5I8DtqASw)

2021-04-30 (불탄다..!) 21:27:43

아이작 살까...

717 공부에 몸부림치는 참치씨 (A8/R0E5u3c)

2021-04-30 (불탄다..!) 21:41:19

>>712
그래도 화학은 잘하는 의사인걸로

718 공부에 몸부림치는 참치씨 (A8/R0E5u3c)

2021-04-30 (불탄다..!) 21:41:51

아이작 ㄱ

719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U5I8DtqASw)

2021-04-30 (불탄다..!) 21:45:21

리펜 ㄱ?

720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U5I8DtqASw)

2021-04-30 (불탄다..!) 21:49:54

라오루 오늘 업뎃인줄 알았는데 없으니까 허전하네...

721 익명의 참치 씨 (A8/R0E5u3c)

2021-04-30 (불탄다..!) 22:42:19

주식이면 손절인데 내 인생이라 손절을 못하겠네 아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고점에 물려버렸고 ㅋㅋㅋㅋㅋㅋ

722 익명의 귀차니즘 씨 (8IrUS3wmZE)

2021-04-30 (불탄다..!) 23:55:59

시험이 일주일 남았는데 멘탈 데미지가 안들어오고 될대로 되라지 하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드디어 도랐거나 해탈한건가

723 익명의 귀차니즘 씨 (qDZTcMNkDU)

2021-05-01 (파란날) 00:04:43

분명 나는 수학을 매우 굉장히 엄청나게 싫어하는데 물리를 공부하면서 물리가 정말 완벽히 수학적이라는 점에서 이마 탁 기립박수 욕구가 든다는 점에서 죽을 병에 가까울지도. 분명 나는 수학을 매우 엄청나게 극혐하는데(강조)

724 익명의 참치 씨 (4W4iebGRFo)

2021-05-01 (파란날) 00:22:53

>>723 그렇게 점점 수학덕후가 되어가는거야... 아름다운 수학의 세계로 츄라이 츄라이

725 익명의 귀차니즘 씨 (qDZTcMNkDU)

2021-05-01 (파란날) 00:24:43

>>724 그럴리가...!! 내가 수학을 좋아할리가 없어

726 익명의 참치 씨 (4W4iebGRFo)

2021-05-01 (파란날) 00:28:18

사람들이 수학은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수학은 현실과 뗄 수 없는 지극히 물질에서 시작한 학문임.
기하학은 땅 면적 재는데 썼고, 사칙연산은 원시인들도 사용했고. 확률은 시작이 도박꾼 돈 분배하는데 쓴 학문이고, 미적분은 공학, 통계 없는 사회과학은 불가능하지.
이 사실을 깨닫고 나면 나뭇잎에서 프랙탈 찾고 혼자 흐뭇해함

727 익명의 참치 씨 (4W4iebGRFo)

2021-05-01 (파란날) 00:29:16

>>725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난 수학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그냥 머리가 나쁜 거였더라고
브론즈도 롤을 즐길 수 있다

728 익명의 귀차니즘 씨 (qDZTcMNkDU)

2021-05-01 (파란날) 00:37:30

그렇긴 해 사실 모든건 수학이지... 그래 수학 재밌어 맞아 재밌어! 근데 내년에 미적분이나 기하나 확통을 할걸 생각하면 절대 이뻐할수 없다 으 싫어

729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8.GivJKuXA)

2021-05-01 (파란날) 00:41:00

그래 무위자연 주장한 노자도 사대부라면 암산 정도 해줘야 간지라고 했어

730 익명의 귀차니즘 씨 (qDZTcMNkDU)

2021-05-01 (파란날) 00:56:08

수능... 그것은 악몽...

731 익명의 참치 씨 (Ug.1AiaY4s)

2021-05-01 (파란날) 02:42:31

피똥쌌다
고생했다는 게 아니고 문자그대로 피똥
장 안쪽이 찢어진건지 구멍이 찢어진건지 닦을때 피가 묻어나와서 보니까 변기물이 시뻘겋더라

732 기명의 참치 씨 (UImD6yhvwM)

2021-05-01 (파란날) 04:16:23

그거 치질이야 병원가

733 익명의 참치 씨 (yu.YLh6eWc)

2021-05-01 (파란날) 12:54:20

사람들이 대체로 런닝머신을 지루하게 여기던데 나는 오히려 생각이 비워지는 런닝머신이 좋다... 그냥 도로 달리면 이것저것 눈에 들어오고 신경쓰여서 시간이 안지나감

734 익명의 참치 씨 (yu.YLh6eWc)

2021-05-01 (파란날) 12:55:34

런닝머신 특유의 지금 하는대로만 잘하면(속도도 분도 기계가 알아서 정하니까) 일과가 끝난다는 안정감이 있어... 이게 산업화로 인한 기계화된 현대인의 초상 그런건가

735 기명의 참치 씨 (UImD6yhvwM)

2021-05-01 (파란날) 13:17:28

런닝머신의 기원=고문기구->런닝머신위에서 달리게 하는건 고문이다

736 익명의 참치 씨 (.pIngUcH8I)

2021-05-01 (파란날) 13:19:19

>>735 운동하기 싫다고 궤변 꺼내면 돼 안돼?

737 기명의 참치 씨 (UImD6yhvwM)

2021-05-01 (파란날) 13:23:04

>>736 이상하다 왜 들켰지

738 안경의 참치 씨 (4kDtjVXkXk)

2021-05-01 (파란날) 15:08:00

하지만 자신의 의지가 아닌데 하게 한다면 무엇이든 고문처럼 느껴지는 법인걸

739 익명의 참치 씨 (x9iBmBpCwc)

2021-05-01 (파란날) 16:44:37

정말... 성격에 따른 말투랑 눈빛이 존재하는 게 맞는 것 같다...

740 익명의 참치 씨 (.pIngUcH8I)

2021-05-01 (파란날) 17:10:54

나 최근에 재무제표 PER 대차대조표 그 어떤 것도 생각하지 않고 전문가가 오른다니까 산 사람 봤어... 실존하더라...

741 익명의 참치 씨 (OsUZ.fMB2U)

2021-05-01 (파란날) 17:41:34

돌진해 롤링해 블랑카가 스트리트 파이터에서 따왔다는거 알아? 난 방금 전까진 몰랐어

742 익명의 참치 씨 (.pIngUcH8I)

2021-05-01 (파란날) 18:08:28

나도 몰랐어

수조에 미꾸라지랑 천적을 같이 뒀더니 팔팔하게 살아있었더라 하는 얘기 좀 슬프지 않아?
그렇게 열심히 살아남아도 결국 잡아먹힐 운명이잖아.

743 기명의 참치 씨 (UImD6yhvwM)

2021-05-01 (파란날) 18:32:50

744 기명의 참치 씨 (UImD6yhvwM)

2021-05-01 (파란날) 18:33:23

그런 류의 이야기는 대개 근성론에 의거한 헛소리니까 무시해도 돼

745 익명의 참치 씨 (.pIngUcH8I)

2021-05-01 (파란날) 19:34:02

>>744 아무튼
요는 청어가 천적이 있으면 살아남더라도
결국은 가진 자들에 의해 잡아먹히는 암울한 이야기다 이거지

746 기명의 참치 씨 (UImD6yhvwM)

2021-05-01 (파란날) 19:45:33

>>745 결국은 배드엔딩이구나
눈물나네

747 익명의 참치 씨 (.pIngUcH8I)

2021-05-01 (파란날) 21:16:27

재미있는 심리학 연구
추상화가들의 그림과 의미없는 비슷한 패턴을 보여준 결과 사람들은 추상화가들의 그림을 선택했다.
이는 화풍에 관계없이 모두 성공했으며 흔히들 "애가 그린 것 같다"라고 말하는 것과 달리 추상화라도 인간의 선호는 뚜렷한 본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니까 현대미술 욕하디망

748 익명의 참치 씨 (.pIngUcH8I)

2021-05-01 (파란날) 21:18:17

현대미술도 알면 재밌다구
일단 정물화나 인물, 풍경화처럼 뚜렷하게 일방적인 정보가 주입되는 그림들과 달리 추상화는 해석은 당신 마음입니다.
작가나 작품설명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으면 또 어때요. 제멋대로 즐겨봅시다.

749 안경의 참치 씨 (4kDtjVXkXk)

2021-05-01 (파란날) 23:22:43

현대미술 재밌지. 좋아하는데 늘 욕받이 역할이라 안타가와

750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8.GivJKuXA)

2021-05-01 (파란날) 23:36:36

현대미술은... 너무 어렵소... 내가 체감하기로는 이상 문학 같은 수준이란 말이야...


전시장에 들어가면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콰광)

751 익명의 참치 씨 (.k43l.KT86)

2021-05-02 (내일 월요일) 03:54:19

선 하나만 찍 긋거나 점 하나 찍는 건 거기에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봐야지 현대미술을 탓할 거리로 만들 건 아니라고 본다.

752 아스트랄로피테쿠스 (rn.gFwSuMw)

2021-05-02 (내일 월요일) 07:31:28

훠궈 안먹어봤는데 친구랑 훠궈먹자는 약속 잡앗거든...? 근데 훠궈가 뭔지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넘 맛있어보여서 1시간 보고있었어. 훠궈 어떻게 참지? 나 훠궈 못참겠어 ㅠㅠ

753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xQMXrlzdQ2)

2021-05-02 (내일 월요일) 12:05:51

기타 줄이 뜬 줄도 모르고 초보 탈출을 못 하고 있었다니 내 시간 돌려줘요 억울해

새들 수술하고 줄 잡기 편해졌음 ㅠㅠㅠㅠㅠ 더이상 고통스럽지 않아.... 여기가 천국인가..

754 익명의 참치 씨 (KZ.EkOIVJc)

2021-05-02 (내일 월요일) 12:22:43

품위가 있으면 가난해도 청빈이라 부르고 없으면 부유해도 졸부라 부르더라
그래서 나는 돈이 없어도 검소한 삶을 추구하는 척하며 지낸다

755 흰 가운의 참치 씨 (23dJmM3xEA)

2021-05-02 (내일 월요일) 18:30:08

어째서 벌써 일요일인 거지

월요일 싫어

756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8zfa/3rkRQ)

2021-05-02 (내일 월요일) 18:42:27

>>752
훠거 좋지. 나도 아주 좋아함.
조만간 먹을 예정

>>753
줄 뜨면 너무 높아서 짚는 동안 튕겨져 나가거나 하니까.
난 악기가 아니라 손이 문제인 케이스라....

757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xQMXrlzdQ2)

2021-05-02 (내일 월요일) 22:01:21

>>756 손이 왜?

758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xQMXrlzdQ2)

2021-05-02 (내일 월요일) 22:19:08

@.@ 술마셨더니 힘들군
역시 막걸리 어려워...

760 익명의 참치 씨 (2vNQ2K2Mng)

2021-05-03 (모두 수고..) 07:48:20

전지현이 드라마 속 의류수거함에서 건진 400만원짜리 옷도 명품처럼 소화했다는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었다.
400만원이면 명품이니까 명품처럼 소화가 되지 미친놈아

761 익명의 참치 씨 (2vNQ2K2Mng)

2021-05-03 (모두 수고..) 07:59:20

아니 사람이랑 차랑 만나면 당연히 차가 먼저 서야 되는거 아닌가;; 그래야 사람이 어디로 돌아갈지 판단을 하지

762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H4SUJ.Y69.)

2021-05-03 (모두 수고..) 10:16:12

사람이 먼저라고 배워놓고 왜 주행을 하면 차가 먼저라고 우기는 것인가
배워서 이따위로 써먹는 것인가

763 익명의 참치 씨 (lJEDjnl1C2)

2021-05-03 (모두 수고..) 12:02:29

사람이 안 멈춰도 차는 죽지 않지만 차가 멈추지 않으면 사람이 죽어

764 익명의 참치 씨 (zdr8/LFvpg)

2021-05-03 (모두 수고..) 13:00:26

>>760 무슨동네길래 의류수거함에 400만원짜리 옷이

765 익명의 참치 씨 (P7cYwlCCgA)

2021-05-03 (모두 수고..) 15:56:44

왜? 사람자기이 먼저 맞잖아.

766 흰 가운의 참치 씨 (49au41LBo.)

2021-05-03 (모두 수고..) 17:01:50

신경과 사람들 진짜… 다 공부 엄청 하네 (과 별 편견 강화 중)

767 흰 가운의 참치 씨 (49au41LBo.)

2021-05-03 (모두 수고..) 17:02:18

그보다 갑자기 쿼터파운드 땡기는데 근처에 맥날이 없어(눈물)

768 익명의 참치 씨 (RtA8tKZP..)

2021-05-03 (모두 수고..) 20:18:08

노라조는 대체 언제즘 약발이 떨어질까
참 다들 젊은 나이ㅣ들도 아니신데 대단하기도 하고 노래들도 너무 중독성 있어서 좋아

769 익명의 참치 씨 (WkdATgLiGQ)

2021-05-03 (모두 수고..) 20:42:36

죽...여줘...

770 익명의 참치 씨 (E72v55mkCw)

2021-05-03 (모두 수고..) 22:00:28

나란바보

771 익명의 참치 씨 (jhZ0st/rw2)

2021-05-04 (FIRE!) 00:21:46

아프다

772 익명의 참치 씨 (jhZ0st/rw2)

2021-05-04 (FIRE!) 00:25:55


쇼 미 더 웨이투유 (헤비메탈)
릳 미 나우 웨유아 (헤비메탈)
이마 이마 카케 누 케로
쇼 미 더 웨이투유 (헤비메탈)
릳 미 나우 웨유아 (헤비메탈)
이마 아이 무네 니 다이 테 엘 가임

773 안경의 참치 씨 (I1rSYs0tS.)

2021-05-04 (FIRE!) 02:11:08

예전엔 이해 못했던 렌파이 코드가 지금 이해되다니.. 역시 뭐든지 시간이 약이구나

774 익명의 참치 씨 (4xrgZo0AgU)

2021-05-04 (FIRE!) 09:06:14

요정은 처음에는 자연에 있다가 인간이 자연을 밝혀내자 하늘로 이동했고, 하늘도 인간이 밝혀내자 우주로, 우주마저 밝혀내자 양자역학으로 이동했다.

775 익명의 참치 씨 (KzK0KWJCd6)

2021-05-04 (FIRE!) 12:34:56

사랑이라는 단어처럼 가벼우면서도 무겁고, 얕으면서도 깊으며 찰나이면서도 영원한 단어는 없는 것 같다.
결국 우리가 사랑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 단어는 수많은 느낌들을 오가겠지.
그렇게 따지면 결국 사람은 사랑인 걸까 싶으면서도, 우리 자신들만큼 사랑하기 어려운 게 없는 것 같아.

776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Ckwn2h4dIg)

2021-05-04 (FIRE!) 17:29:14

뭔지 잘 모를 땐 샷건으로 확인하면 되니까 걱정하지 말라구

777 익명의 참치 씨 (4xrgZo0AgU)

2021-05-04 (FIRE!) 18:29:58

사랑을 샷건으로 확인하려고 하지 말아줘

778 안경의 참치 씨 (I1rSYs0tS.)

2021-05-04 (FIRE!) 18:37:54

사랑을 샷건으로 보듬는거야

779 익명의 참치 씨 (4xrgZo0AgU)

2021-05-04 (FIRE!) 18:39:11

이고깽에서 고등학생이 아인슈타인이면 어떻게 될까
아니! 브라운 운동을 증명하다니 이세계인들은 천재인가!
뭐! 모든 좌표계에 관계없이 법칙이 동일하다고!
이세계인을 과대평가하게 되는거지

780 익명의 참치 씨 (4xrgZo0AgU)

2021-05-04 (FIRE!) 18:44:41

갈루아라던지
이것은 [군론]이라는 것이다.
오오 이세계인들은 천재인가
갈루아 성격에 진짜 이세계인들 구박했을듯

781 나는날치 씨 (w2khXaVUeg)

2021-05-04 (FIRE!) 19:07:49

사상가의 이름을 골라야 할 때 칸트를 찾으면 대부분 맞는다.

782 익명의 참치 씨 (4xrgZo0AgU)

2021-05-04 (FIRE!) 20:13:21

>>781 이거맞다

783 익명의 참치 씨 (YjlMg.ZE4g)

2021-05-05 (水) 08:50:31

여성의 경우 얼굴인지, 사회적 관계 파악 및 일부 언어능력에서 평균적으로 남성에 비해 높은 경향이 있는데, 이게 여자아이들이 인형을 좋아한다는 인식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싶다.
재미있는 점은 남성과 여성 모두 반대 성별의 뇌를 가진 사람들이 꽤 높은 비율(15%)로 존재한다고 하는데, 나참치도 어릴 때 인형놀이를 좋아하고 또래 남자애들 장난감엔 큰 흥미가 없었는데 여성형 뇌와 남성형 뇌의 특징 중 여성형 뇌에 상당히 부합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784 익명의 참치 씨 (YjlMg.ZE4g)

2021-05-05 (水) 09:00:35

물론 언제나 그렇듯 통계는 집단이지 개인에 대한 정보는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성별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부 능력의 경우 학습으로 훈련할 수 있기도 하고.

785 흰 가운의 참치 씨 (DpnbvYJmHc)

2021-05-05 (水) 09:34:05

>>783 재미있는 이야기지 그거… 한국에서 나온 것 중에도 관련 다큐멘터리가 있었는데. 거기서 나온 결론은 결국엔 성별차보다도 개체차가 더 크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네.

786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MnbAqD9VXo)

2021-05-05 (水) 10:42:28

애초에 성별로 경향을 나누려는 것 자체가 편의를 위한 거지. 인간은 종도 따로 나뉘지 않잖아? 고등어 코숏이랑 러시안 블루가 다른 것처럼 다르다든가 하는 점도 없고.
케바케 닝바닝이 당연하단 거지 ㅇㅅㅇ)=3

787 흰 가운의 참치 씨 (DpnbvYJmHc)

2021-05-05 (水) 11:00:59

사실 경향성 자체는 있을지 몰라도 통계라는 건 결국 표준편차의 문제니까. 특정 개체는 표준편차에서 크게 벗어나 있을 수도 있는 거고, 사실 '평범'한 사람들도 어떤 분야에서인가만은 표준편차에 남다를 수도 있는 거고… 그래도 차이가 아예 없지는 않지. 남자는 여자보다 유전적으로 뒤시엔느 근이영양증이나 혈우병 같은 X염색체 연관 유전병에 취약하고 그러잖아…

788 흰 가운의 참치 씨 (DpnbvYJmHc)

2021-05-05 (水) 11:01:28

진심으로 세상 사람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 (출근하기 싫다)

789 익명의 참치 씨 (e5sac4ptLM)

2021-05-05 (水) 11:13:54

>>788 의료계 종사자 참치 힘내라...ㅠ

790 익명의 참치 씨 (eHCDCdvRVA)

2021-05-05 (水) 11:59:47

>>788 응원합니다 너참치 힘내요

791 익명의 참치 씨 (TmiejRbkng)

2021-05-05 (水) 12:28:00

>>788 영차영차

792 익명의 참치 씨 (TmiejRbkng)

2021-05-05 (水) 13:10:19

공부하고싶은데 공부하기싫어
그러고보니 소아과 의사들은 오늘 출근하면 기분이 미묘하겠군...

793 흰 가운의 참치 씨 (fUbmGil9oA)

2021-05-05 (水) 13:35:04

>>792 회진만 돌고 외래는 안보고 있어 (나는 소아과는 아니야) 어제 선물 준비해서 외래 들어오는 애들 나눠줬다더라ㅋㅋㅋ…

794 흰 가운의 참치 씨 (fUbmGil9oA)

2021-05-05 (水) 13:35:47

>>789-791 감사합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영원히 보지 맙시다 우리… 저를 실직하게 해주세요…

795 익명의 참치 씨 (TmiejRbkng)

2021-05-05 (水) 16:24:23

게임하고싶어 욕구불만이야
대리만족이 뭔지 처절하게 느끼는중

796 익명의 참치 씨 (eHCDCdvRVA)

2021-05-05 (水) 19:45:56

메가상자에서 해리포터 아즈카반 재개봉+오리지널 티켓 나눔 이벤트 한다길래 보고 왔다
다시보니 해포 3총사 중 최강 피지컬은 아무리봐도 헤르미온느다

학년 내내 대학으로 비유하면 남들 18학점 들을 때 혼자 36학점 이수
말포이를 주먹 한 방으로 제압함
움직이는 버드나무?에 매달려서 아무리 나무가지들이 거세게 흔들어도 절대 떨어지지 않음+그 상태에서 해리포터 멱살잡고 나무 밑 구멍으로 던져서 골인시킴+자기도 같이 타이밍봐서 따라서 구멍에 뛰어듬

역시 헤르미온느는 문무겸비 최강캐인 것이다

797 익명의 참치 씨 (TmiejRbkng)

2021-05-05 (水) 20:55:55

모야 중국 전통 비단옷 되게 선녀같잖아... 근데 왜 한복 뺏어가냐 썩을것들이

798 익명의 참치 씨 (eHCDCdvRVA)

2021-05-05 (水) 21:36:12

>>797 원래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법이고 남의 라면이 더 맛있어보이는 법이지
근데 진짜 솔직히 국가감정 다 빼고 중국 전통옷 보면 되게 예쁜데 국가 단위로 트롤짓하니 안 예뻐보임

799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MnbAqD9VXo)

2021-05-05 (水) 22:25:53

예쁘고 자시고하고 상관 없어. 뻐꾸기가 남의 둥지 뺏으려고 메추리알 밀어내는 거랑 똑같지.

800 안경의 참치 씨 (iUFbssX/mw)

2021-05-05 (水) 23:32:49

개인적으로 동북아 3국 전통의상중에 한푸 정말 좋아하는데... 아니 정확히는 중화풍 자체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요새 중국 상황이 상황이라 함부로 말하기 꺼림칙혀

뭐 몽골 전통의상을 더 좋아하지만..

801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QdD99ww/AY)

2021-05-06 (거의 끝나감) 00:03:54

>>800 좋다고 말하는 거야 나쁠 게 없는데 중국이 정치질을 노골적으로 억지를 쓰니까 조금만 옹호해도 마치 내가 중국을 편드는 것처럼 느껴짐

802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QdD99ww/AY)

2021-05-06 (거의 끝나감) 00:05:22

??? : 니네가 하는 짓이 대놓고 개판이라 안 쫄릴 수가 앖네요!

803 익명의 참치 씨 (0flvsMTB/E)

2021-05-06 (거의 끝나감) 08:12:00

TMI: 짐바브웨는 문맹률이 10%인 나름 아프리카에서 교육 우수 국가이다. 로버트 무가베가 교육학 전공이었기 때문.
+인도는 민주주의국가임.(심지어 그 많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투표율이 60% 이상)

804 아스트랄로피테쿠스 (SOn5RoVybE)

2021-05-06 (거의 끝나감) 09:16:00

산책 나가고 싶은데 공원에는 와이파이가 없어

805 익명의 참치 씨 (E6whWMt7Ts)

2021-05-06 (거의 끝나감) 10:48:46

영국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는 스스로의 신원을 밝히지 않고 활동하며 스스로를 예술 테러리스트로 자처하는 화가로, 진보주의와 반전-반정부-반자본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작품 전체에 자본과 권력에 대한 조롱과 전쟁과 소비에 대한 비판이 강하게 배어들어 있어 전위적이고 실존주의적인 미술관을 갖고 있으며, 매너리즘을 혐오해 매번 과감하게 새로운 시도를 하는 아티스트다.

2018년 10월에는 뱅크시의 악명을 더 크게 떨친 사건이 벌어졌다. 뱅크시의 작품인 <풍선을 든 소녀>의 원본 그림이 소더비 경매장에서 100만 유로 이상의 가격으로 낙찰되자 갑자기 액자 안에 들어있던 작품이 액자 아래로 분쇄되며 떨어지기 시작한 것. 그 그림이 담겨있는 액자에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는 파쇄기가 부착되어 있었던 것이다. 뱅크시가 남몰래 경매장으로 들어와서, 자신의 그림이 낙찰되는 순간 액자에 달아놓은 파쇄기를 작동하고 도망친 것이라고 한다. 그림은 절반쯤 분쇄되다 말고 멈춰버리고 말았지만, 미술시장 관계자들과 호사가들은 "뱅크시당했다"라는 말로 뱅크시의 퍼포먼스에 경악어린 찬사를 보냈으며, 돈으로 구매하는 자본주의에 잠식된 미술 시장에 빅엿을 날리려 했던 뱅크시의 시도는 성공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 액자에서 반쯤 분쇄되어 버린 그림 <풍선을 든 소녀>의 평가 가치는 오히려 뱅크시의 분쇄 퍼포먼스 이전보다 더 올랐다고 하며, 어찌됐거나 그림이 훼손된 일인 만큼 낙찰자는 낙찰을 취소할 수 있었으나 오히려 그 반쯤 분쇄된 상태 그대로 낙찰받기를 희망했다고 한다. 수십억 원의 돈이 쉽게 오가는 소더비 경매장 한가운데서 모두의 눈앞에서 펼쳐진 전례없는 퍼포먼스는 모두에게 뱅크시의 예술관을 각인시켜 주면서 지본주의에 통렬한 비판을 가했으나, 그 퍼포먼스가 오히려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기존의 그림보다 더 높게 가치가 책정된 것이라고 한다.

비극적이게도, 자본주의는 자신의 면상에 제대로 죽빵을 날린 그 당돌한 행동마저도 "가치있는 예술"로 규정해 자본주의적 가치라는 족쇄를 채워버린 것이다.

806 익명의 참치 씨 (0flvsMTB/E)

2021-05-06 (거의 끝나감) 11:21:38

도지코인도 코인을 까려고 만들었는데 어리석은 자들의 환상이 되었다지

807 익명의 참치 씨 (53Ph67qYf2)

2021-05-06 (거의 끝나감) 13:53:15

악 으그극 으 으아아아아아아아
으으 끄으으으으어어 컥 카학
끄으윽 윽 으흑 으으윽 윽
컥 쿨럭 커헉 큭 크헙
끄으으으으 으 으으으 윽으 으으으으

808 아스트랄로피테쿠스 (SOn5RoVybE)

2021-05-06 (거의 끝나감) 14:12:19

>>807 ㅁ 뭐야 정신차려

809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drLkTjmMK6)

2021-05-07 (불탄다..!) 13:14:28

초능력 만들면 부작용 만드는 어장 재미있다

810 익명의 참치 씨 (gDKg5jsrZI)

2021-05-07 (불탄다..!) 13:35:31

시험보고왔다
지친다
근데 바로 다음과제로 넘어가야돼
그가가가가가가가가가각

811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drLkTjmMK6)

2021-05-07 (불탄다..!) 13:51:29

기기긱

812 익명의 참치 씨 (RmUwZYJW/c)

2021-05-07 (불탄다..!) 22:05:40

아니 요즘 광고에서 바로 다운받을 수 있게 구글 앱스토어 화면 띄워놓는 광고들 있잖아
거기서 실수로 다운로드 누를 때가 있는데 왜 바로 취소되는 건 안 되냐??
다운로드 대기중?일때 내 기억으로는 예전에는 바로 취소할 수 있었는데 요즘 그게 막히고 바로 다운로드가 되다보니 뭔 되도않는 그런 똥겜들이 타의적으로 내 폰에 설치되는 일이 있어서 너무 짜증나

813 익명의 참치 씨 (9VobN9qkLc)

2021-05-07 (불탄다..!) 22:18:37

심지어 이렇게 설치된 게임은 라이브러리에 남는데 라이브러리는 일괄 삭제가 안 돼.

814 익명의 참치 씨 (2XGuyXp7A6)

2021-05-07 (불탄다..!) 22:19:54

누가 책 좀 읽고 하는걸로 사상 몰아가기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단 말이지
본인들은 책도 안 읽으면서 말이지

815 익명의 참치 씨 (a5EYAsGfWE)

2021-05-07 (불탄다..!) 22:24:08

(나의 투쟁을 꺼낸다)

816 익명의 참치 씨 (2XGuyXp7A6)

2021-05-07 (불탄다..!) 22:26:21

그것도... 몰아가면 안된다
읽고 비판을 했겠지
동의하면 물론 그 책으로 죽인다

817 아스트랄로피테쿠스 (ej0nJ8/41c)

2021-05-08 (파란날) 07:02:51

머리깨고싶다

818 안경의 참치 씨 (pLs4oSTjDE)

2021-05-08 (파란날) 10:55:25

젠장... 이 나이에 가출을 해버릴 줄이야
가출..이라고나 할까 사실상 반자취지
애초에 항상 곪아있는 관계라서 언젠간 이렇게 될 줄 알았지만
적어도 성인때 터질줄 알았는데
너무 이르다

으... 내인생

819 익명의 참치 씨 (x3wE213JVA)

2021-05-08 (파란날) 11:48:45

>>818힘내...

820 익명의 참치 씨 (qoV88aA4AA)

2021-05-08 (파란날) 12:14:45

예전에 주식하는 엄마한테 내가 다른 건 몰라도 nc는 리니지때문에 절대 안 망한다고 했었는데,
엄마가 그 말을 듣고 투자를 했나봐
근데 nc 떨어지고 있다고 무슨 일이냐고 물으시길래 아.. 엄마 게임 업계 소식에 관심없으셔서 몰랐구나...
리니지 망하고 있다고 했다,,,
나도 린저씨들이 이렇게 빨리 터질 줄 몰랐지,,,
괜히 죄송해진다,,,,

821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udpkFmIxLo)

2021-05-08 (파란날) 12:18:04

그래서 주식은 권하는 거 아녀
사는 것도 파는 것도 알아서 해야된다

822 익명의 참치 씨 (x3wE213JVA)

2021-05-08 (파란날) 13:29:06

왜그랬어... 게임업계랑 바이오는 함부로 투자하는거 아닌데...

823 익명의 참치 씨 (x3wE213JVA)

2021-05-08 (파란날) 13:30:39

근데 주식은 무조건 내탓이라는 생각으로 해야 한다고 봐
도덕따위 없는 금융계에서 인류애를 구하면 안된다

824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xLDYMUFu5Y)

2021-05-08 (파란날) 15:04:27

어쩌다보니 12시간 동안 쭉 자버렸네... 왠지 오래 자고 일어나면 손해본 느낌이 들어.

825 익명의 참치 씨 (kgA1qGS9dc)

2021-05-08 (파란날) 15:32:06

왜 그랬어... 3n은 언젠가 저 꼴 나게 되는데...
린저씨들이 아무리 머리가 깨져있어도 대놓고 사기행위를 벌이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잖아.

826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xLDYMUFu5Y)

2021-05-08 (파란날) 16:00:49

근데 생각해보면 지금까지도 계속 그래왔는데 어차피 다시 오르지 않을까?

단타로 칠 게 아니라면 그냥 계속 가지고 있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게 회사가 망할 정도의 이슈는 아니라고 봄.

827 익명의 참치 씨 (x3wE213JVA)

2021-05-08 (파란날) 18:06:40

난 경영진의 태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함.
스웨덴 치즈 효과라고, 한두번의 위기야 회사는 극복할 수 있겠지만
저런 경영진들이 운영하는 회사는 장기적인 전망이 밝다고는 못한다고 본다.

828 익명의 참치 씨 (x3wE213JVA)

2021-05-08 (파란날) 18:17:51

스웨덴 말고 스위스 치즈효과 아잇...

829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xLDYMUFu5Y)

2021-05-08 (파란날) 18:20:30

소위 말하는 개돼지 취급이라는 게 이전부터 너무 당연시 여겨졌고 거기에 익숙한 사람들이 계속 남아있는 거라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게 내 생각.
이적할만한 곳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솔직히 NC뿐만 아니라 죄다 이 모양이라 사실상 도망칠 구석이 없어.

콘솔 게임 같은 걸로 넘어가거나... 아니면 뭔가 이런 사행성 없이도 재밌게 즐길만한 온라인 게임이 나와서 운영도 잘 해준다면 시장에 변화가 생기겠지만 아직 그런 움직임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도 있고.

830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HbfLkGHEW.)

2021-05-08 (파란날) 18:35:38

게임이 아직 문화로써 인정을 못 받아서 그런 걸까, 그런 일이 반복되니까 인정을 못 받는 걸까
이것도 시간이 해결해주려나

831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xLDYMUFu5Y)

2021-05-08 (파란날) 18:40:05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어떤식으로든 바뀔 거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아직 멀었다고 봄.
사람들이 트럭이니 뭐니 해도 리니지 아직도 잘나가는걸....

832 익명의 참치 씨 (x3wE213JVA)

2021-05-08 (파란날) 20:43:36

난 노출이 쓸데없이 많은 게임이 싫어... 몰입도 떨어진다고... 벗을거면 해수욕장에서 벗던지 하란말야...

833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HbfLkGHEW.)

2021-05-08 (파란날) 21:05:47

근데 캐릭터들 안 벗기면 장사가 안 된다고 다시 그리라고 한대
결국 결제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만든 꼴이지

834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HbfLkGHEW.)

2021-05-08 (파란날) 21:09:43

기업도 문제지만 그런 기업을 몰아낼 생각이 없는 소비자도 문제란 거지

835 익명의 참치 씨 (1vN/nzR2R2)

2021-05-08 (파란날) 22:10:39

디자인을 좀 여러개로 늘리던가 했으면 한다

836 익명의 참치 씨 (1W.dJcV0D2)

2021-05-08 (파란날) 22:40:16

철학을 버리고 싶진 않지만 안고 살기엔 버거운 나는야 소시민

837 기명의 참치 씨 (.cQdOnMRXk)

2021-05-09 (내일 월요일) 00:04:00

서든2가 망한걸 보면 안 벗기면 장사가 안된다는 말도 신뢰도가 쭉쭉 떨어지긴 하지만
게임계는 어딜 향해 가고있는거지...

838 익명의 참치 씨 (dmHnIkWhLQ)

2021-05-09 (내일 월요일) 00:29:58

>>837 서든2가 망한 건 벗긴 게 문제가 아니라 게임성 자체가 하자투성이였기 때문이야. 넥슨겜의 정점을 달리는 노골적인 과금유도라던가 박살난 총기 밸런스라던가 빈발하는 버그라던가...

839 기명의 참치 씨 (.cQdOnMRXk)

2021-05-09 (내일 월요일) 00:59:24

>>838 벗긴게 게임사의 주장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다는거지
그게 그렇게 중요했으면 게임성이 개판이어도 팔리기는 했겠지

840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6FWtvacvoQ)

2021-05-09 (내일 월요일) 01:35:01

>>837-839 아 내가 하고싶었던 말은 벗기고 안 벗기고가 실제로 매출에 도움이 되는가와는 별개로 게임사 운영진들 마인드가 그따위라는 거였다
그러니까 억대 투자한 서든2가 망한거겠지

근데 그 운영진들이 누구 핑계 대냐 이거야
물론 기업이 거지같은 선택지만 내밀면 하차하는 사람도 있고 고쳐달라고 요구하는 사람도 있지만
생각없이 겜 만든 주제에 생각없이 이용하는 유저만 있다는 듯이 유저 핑계 대면서 '수요가 있으니 공급함' 이지랄 하니까 점점 개판이 되어가는거

841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6FWtvacvoQ)

2021-05-09 (내일 월요일) 01:44:40

아니 시발 벗기면 팔린다니, 게임을 포르노로 생각하지 않고서야 이게 가능한 발상이냐고
홍보할 땐 종합예술이라면서 과금수단이 성 상품화라니 그걸 즐기는 사람들을 모욕하는 게 아니면 뭐냐

842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6FWtvacvoQ)

2021-05-09 (내일 월요일) 01:46:38

그래도 화내는 사람은 나밖에 없더라 나도 알아...
이것은 왕따의 길이다

843 기명의 참치 씨 (.cQdOnMRXk)

2021-05-09 (내일 월요일) 01:59:47

>>840 아하 운영진들 마인드야 실드칠 꺼리가 없기는 하지. 애초에 트럭을 보내도 씹는게 현 게임 운영직들이니...
역시 어딜가든 아집에 사로잡힌 꼰대들이 문제다

844 익명의 참치 씨 (rb8Dh7671o)

2021-05-09 (내일 월요일) 02:10:52

맞는 말이야. 랜덤박스까지는 그럴 수 있는데 캐릭터를 벗겨서 매출을 올린다는 것은 게임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취미가 아니라 단순히 돈벌이 도구로 취급하는 잘못된 행위라고 생각해. 물론 디렉터 면전에다 대고 이야기해도 고민, 검토로 넘어갈 것을 여기서 이야기해봤자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845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dwjFSK1hqY)

2021-05-09 (내일 월요일) 02:26:24

나는 벗기고 말고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고 그림체를 좀.... 바꿔줬으면 좋겠어.
요즘엔 다들 너무 일본 애니풍이라 부담스러워서 못하겠다. 물론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안하는 편이지만 그것도 이유중에 하나긴 하니까.

846 익명의 참치 씨 (rb8Dh7671o)

2021-05-09 (내일 월요일) 02:31:40

나는 일본 애니풍은 괜찮은데 미국 애니풍은 도저히 못할 것 같아. 미국 애니도 미국 애니 나름이지만 대체로 별로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847 안경의 참치 씨 (S.pnVTBTzI)

2021-05-09 (내일 월요일) 10:27:08

벗기는 건 상관 없지만...
벗기더라도 예쁘게 벗겨줘야지

848 아스트랄로피테쿠스 (h71oozKFok)

2021-05-09 (내일 월요일) 10:51:02

벗길수록 방어력이 상승한다는건 누구 머리에서 최초로 나온 생각일까

849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6FWtvacvoQ)

2021-05-09 (내일 월요일) 13:01:30

일본애니건 미애니건 유럽애니건 상관없는데 뭔가 과하게 왜곡된 아트 스타일은 부담스러움...

역시 게임업계 문제가 안 되는 부분이 없구만 하핫!

850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dwjFSK1hqY)

2021-05-09 (내일 월요일) 15:15:46

난 개인적으로 매직더게더링 스타일의 일러스트가 좋음.

851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dwjFSK1hqY)

2021-05-09 (내일 월요일) 15:18:15

하지만 매직더게더링을 좋아하진 않지....

852 익명의 참치 씨 (srR.UEa0zk)

2021-05-09 (내일 월요일) 16:26:37

일론 머스크의 강점: 항상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하려고 함
일론 머스크의 단점: 항상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하려고 함

853 흰 가운의 참치 씨 (fdyNBJFX9A)

2021-05-09 (내일 월요일) 16:45:26

디저트를 커피안주라고 부르는 교수님에게 사갈 디저트 추천 좀… 하…

854 익명의 참치 씨 (srR.UEa0zk)

2021-05-09 (내일 월요일) 16:52:14

커피안주 ㅋㅋㅋㅋㅋㅌㅋㅋㅋ
단거 좋아하심 티라미수 아니면 스콘

855 익명의 참치 씨 (P1a1u/jQwk)

2021-05-09 (내일 월요일) 18:22:34

며칠 여기저기 둘러봤는데, 여긴 게시판마다 이용자가 아예 다른 분위기네

856 익명의 참치 씨 (r/v6ZAwM22)

2021-05-09 (내일 월요일) 20:51:18

난 공교육이 드로잉 기술같은 거라고 생각함.
그림을 그리려면 드로잉을 잘해야 하지만 그것만으로 훌륭한 화가가 될 수는 없지.

857 익명의 참치 씨 (r/v6ZAwM22)

2021-05-09 (내일 월요일) 20:52:00

공교육이 무쓸모는 아니라는 건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만 봐도...

858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6FWtvacvoQ)

2021-05-09 (내일 월요일) 20:57:08

방금 헛기침 했는데 큼! 하니까 기타가 윙~ 하고 울렸어

859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6FWtvacvoQ)

2021-05-09 (내일 월요일) 21:14:23

그리고 스웨덴 치즈가 자꾸 생각나

860 익명의 참치 씨 (cIQls.fpAY)

2021-05-09 (내일 월요일) 22:06:20

>>859 내가 미안해

861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V0ww0T1PPQ)

2021-05-09 (내일 월요일) 22:24:22

>>860
스웨덴 치즈좌...

862 익명의 참치 씨 (lVnk0UkC4s)

2021-05-09 (내일 월요일) 22:38:33

>>861아악

863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6FWtvacvoQ)

2021-05-09 (내일 월요일) 23:09:12

>>860 스웨덴 치즈... 맛있을까...

864 흰 가운의 참치 씨 (FIiJ350ipo)

2021-05-10 (모두 수고..) 06:59:23

>>854 스콘 괜찮네~ 구운 과자는 오래 가서 좋아…

>>855 그 게시판들 거의 다 돌아다니는 입장에서는 그래서 재밌어

>>860 스웨덴은 치즈 칼(슬라이서?)이 유명하대

865 익명의 참치 씨 (N7TM/Wfrww)

2021-05-10 (모두 수고..) 08:10:30

벗기려면 예쁘게 벗기거나 적당히 벗기거나
아무튼 좀 납득이 갈 수준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좋지 않은 벗기기의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페그오 디자인

그런 디자인으로 뭘 하고싶은거야 너희는!

866 흰 가운의 참치 씨 (mI6Iq/HI9Q)

2021-05-10 (모두 수고..) 10:54:54

확실히… 재림할수록 벗는 친구들을 보다보면 역행하고 있다는 기분도 든다ㅋㅋㅋ

멜트릴리스나 슈텐도지는 여전히 어디에 눈을 둬야할지 모르겠어…

867 익명의 참치 씨 (BGw306T8VE)

2021-05-10 (모두 수고..) 17:28:57

진짜 벗기는 것도 어느 정도껏이지 그런다고 다가 아닌데.

868 익명의 참치 씨 (BGw306T8VE)

2021-05-10 (모두 수고..) 17:30:18

개인적으로는 야겜도 아닌데 벗기는 것도 모자라서 만지거나 끊임없이 주인공을 유혹하는 것까지 추가하는 건 진짜 아닌 거 같아.

869 익명의 참치 씨 (vj8AhrtFLM)

2021-05-10 (모두 수고..) 17:32:00

이런 건 좋은데

870 익명의 참치 씨 (GqUxHcZqTI)

2021-05-10 (모두 수고..) 17:35:25

이런 건 싫어 기왕 벗길거 의상에 공 좀 들여서 예쁘게 벗기라고

871 익명의 참치 씨 (BGw306T8VE)

2021-05-10 (모두 수고..) 17:35:33

아참 나 여기에 쿠팡 얘기하러 왔지.

쿠팡 알바가다가 한 번 취소하고 나서 블랙리스트 오른 걸로 간주하고 더이상 안 갔는데 오늘 가본 적 없는 센터에서 문자가 왔어. 진짜 그 소문이 사실이네.

직원들 뭣같이 대하는 사실도 아니까 개인적으로 저기 대신 위메프 이용하게 된지 꽤 됐는데..ㅋㅋㅋ

872 익명의 참치 씨 (BGw306T8VE)

2021-05-10 (모두 수고..) 17:39:04

뜬금포 하나 추가.
벗긴 SF 디자인 중에서 위는 중무장 메카닉인데 아래는 거의 팬티 하나만 입고 있는 디자인도 봤어. 디자인을 잘 했다기 보다는 갑옷 풀세트를 입히던지 아예 수영복처럼 만들던지 둘 중 하나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873 익명의 참치 씨 (TMxE0ZUqkE)

2021-05-10 (모두 수고..) 17:56:46

외설과 예술은 한끗 차이라고... 확실히 뭔가 피부색 비중이 높다고 능사는 아니야

874 익명의 참치 씨 (TMxE0ZUqkE)

2021-05-10 (모두 수고..) 19:10:07

수능이나 고시공부는 몸이 7할이 맞다

875 익명의 참치 씨 (TMxE0ZUqkE)

2021-05-10 (모두 수고..) 21:06:35

사실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자는 말은 논리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본다.
애초에 삶의 기본 바탕이 되는 논리체계가 다른데 어떻게 동시에 둘이 존재하겠어? 모순이 생긴다고. 물론 매일 서로 물어뜯으며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 될 순 없으니 서로 존중하며 사는게 효과적이지만 결국 사람마다 절대적인 신조 하나쯤은 달고 살기 때문에 완전한 공존이란 불완전하지. 유튜브 음모론자들을 존중할 순 없잖아?

876 익명의 참치 씨 (WSwXaLgOtk)

2021-05-10 (모두 수고..) 22:20:54

나는 대놓고 벗기는 느낌보다는 벗겨놓고 아닌 척하는 그런 느낌을 좋아해.
그 이상을 바랄 거면 눈을 보라고 눈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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