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461> 이것은 23번째 잡담 어장 :: 876

익명의 참치 씨

2021-03-16 21:51:33 - 2021-05-10 22:20:54

0 익명의 참치 씨 (.DYarZKF6I)

2021-03-16 (FIRE!) 21:51:33

자 이 어장을 본 모두는 건강하십시오

846 익명의 참치 씨 (rb8Dh7671o)

2021-05-09 (내일 월요일) 02:31:40

나는 일본 애니풍은 괜찮은데 미국 애니풍은 도저히 못할 것 같아. 미국 애니도 미국 애니 나름이지만 대체로 별로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847 안경의 참치 씨 (S.pnVTBTzI)

2021-05-09 (내일 월요일) 10:27:08

벗기는 건 상관 없지만...
벗기더라도 예쁘게 벗겨줘야지

848 아스트랄로피테쿠스 (h71oozKFok)

2021-05-09 (내일 월요일) 10:51:02

벗길수록 방어력이 상승한다는건 누구 머리에서 최초로 나온 생각일까

849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6FWtvacvoQ)

2021-05-09 (내일 월요일) 13:01:30

일본애니건 미애니건 유럽애니건 상관없는데 뭔가 과하게 왜곡된 아트 스타일은 부담스러움...

역시 게임업계 문제가 안 되는 부분이 없구만 하핫!

850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dwjFSK1hqY)

2021-05-09 (내일 월요일) 15:15:46

난 개인적으로 매직더게더링 스타일의 일러스트가 좋음.

851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dwjFSK1hqY)

2021-05-09 (내일 월요일) 15:18:15

하지만 매직더게더링을 좋아하진 않지....

852 익명의 참치 씨 (srR.UEa0zk)

2021-05-09 (내일 월요일) 16:26:37

일론 머스크의 강점: 항상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하려고 함
일론 머스크의 단점: 항상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하려고 함

853 흰 가운의 참치 씨 (fdyNBJFX9A)

2021-05-09 (내일 월요일) 16:45:26

디저트를 커피안주라고 부르는 교수님에게 사갈 디저트 추천 좀… 하…

854 익명의 참치 씨 (srR.UEa0zk)

2021-05-09 (내일 월요일) 16:52:14

커피안주 ㅋㅋㅋㅋㅋㅌㅋㅋㅋ
단거 좋아하심 티라미수 아니면 스콘

855 익명의 참치 씨 (P1a1u/jQwk)

2021-05-09 (내일 월요일) 18:22:34

며칠 여기저기 둘러봤는데, 여긴 게시판마다 이용자가 아예 다른 분위기네

856 익명의 참치 씨 (r/v6ZAwM22)

2021-05-09 (내일 월요일) 20:51:18

난 공교육이 드로잉 기술같은 거라고 생각함.
그림을 그리려면 드로잉을 잘해야 하지만 그것만으로 훌륭한 화가가 될 수는 없지.

857 익명의 참치 씨 (r/v6ZAwM22)

2021-05-09 (내일 월요일) 20:52:00

공교육이 무쓸모는 아니라는 건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만 봐도...

858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6FWtvacvoQ)

2021-05-09 (내일 월요일) 20:57:08

방금 헛기침 했는데 큼! 하니까 기타가 윙~ 하고 울렸어

859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6FWtvacvoQ)

2021-05-09 (내일 월요일) 21:14:23

그리고 스웨덴 치즈가 자꾸 생각나

860 익명의 참치 씨 (cIQls.fpAY)

2021-05-09 (내일 월요일) 22:06:20

>>859 내가 미안해

861 익명의 참치라이더 씨 (V0ww0T1PPQ)

2021-05-09 (내일 월요일) 22:24:22

>>860
스웨덴 치즈좌...

862 익명의 참치 씨 (lVnk0UkC4s)

2021-05-09 (내일 월요일) 22:38:33

>>861아악

863 리듬에 취한 보조사서 청새치 씨 (6FWtvacvoQ)

2021-05-09 (내일 월요일) 23:09:12

>>860 스웨덴 치즈... 맛있을까...

864 흰 가운의 참치 씨 (FIiJ350ipo)

2021-05-10 (모두 수고..) 06:59:23

>>854 스콘 괜찮네~ 구운 과자는 오래 가서 좋아…

>>855 그 게시판들 거의 다 돌아다니는 입장에서는 그래서 재밌어

>>860 스웨덴은 치즈 칼(슬라이서?)이 유명하대

865 익명의 참치 씨 (N7TM/Wfrww)

2021-05-10 (모두 수고..) 08:10:30

벗기려면 예쁘게 벗기거나 적당히 벗기거나
아무튼 좀 납득이 갈 수준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좋지 않은 벗기기의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페그오 디자인

그런 디자인으로 뭘 하고싶은거야 너희는!

866 흰 가운의 참치 씨 (mI6Iq/HI9Q)

2021-05-10 (모두 수고..) 10:54:54

확실히… 재림할수록 벗는 친구들을 보다보면 역행하고 있다는 기분도 든다ㅋㅋㅋ

멜트릴리스나 슈텐도지는 여전히 어디에 눈을 둬야할지 모르겠어…

867 익명의 참치 씨 (BGw306T8VE)

2021-05-10 (모두 수고..) 17:28:57

진짜 벗기는 것도 어느 정도껏이지 그런다고 다가 아닌데.

868 익명의 참치 씨 (BGw306T8VE)

2021-05-10 (모두 수고..) 17:30:18

개인적으로는 야겜도 아닌데 벗기는 것도 모자라서 만지거나 끊임없이 주인공을 유혹하는 것까지 추가하는 건 진짜 아닌 거 같아.

869 익명의 참치 씨 (vj8AhrtFLM)

2021-05-10 (모두 수고..) 17:32:00

이런 건 좋은데

870 익명의 참치 씨 (GqUxHcZqTI)

2021-05-10 (모두 수고..) 17:35:25

이런 건 싫어 기왕 벗길거 의상에 공 좀 들여서 예쁘게 벗기라고

871 익명의 참치 씨 (BGw306T8VE)

2021-05-10 (모두 수고..) 17:35:33

아참 나 여기에 쿠팡 얘기하러 왔지.

쿠팡 알바가다가 한 번 취소하고 나서 블랙리스트 오른 걸로 간주하고 더이상 안 갔는데 오늘 가본 적 없는 센터에서 문자가 왔어. 진짜 그 소문이 사실이네.

직원들 뭣같이 대하는 사실도 아니까 개인적으로 저기 대신 위메프 이용하게 된지 꽤 됐는데..ㅋㅋㅋ

872 익명의 참치 씨 (BGw306T8VE)

2021-05-10 (모두 수고..) 17:39:04

뜬금포 하나 추가.
벗긴 SF 디자인 중에서 위는 중무장 메카닉인데 아래는 거의 팬티 하나만 입고 있는 디자인도 봤어. 디자인을 잘 했다기 보다는 갑옷 풀세트를 입히던지 아예 수영복처럼 만들던지 둘 중 하나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873 익명의 참치 씨 (TMxE0ZUqkE)

2021-05-10 (모두 수고..) 17:56:46

외설과 예술은 한끗 차이라고... 확실히 뭔가 피부색 비중이 높다고 능사는 아니야

874 익명의 참치 씨 (TMxE0ZUqkE)

2021-05-10 (모두 수고..) 19:10:07

수능이나 고시공부는 몸이 7할이 맞다

875 익명의 참치 씨 (TMxE0ZUqkE)

2021-05-10 (모두 수고..) 21:06:35

사실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자는 말은 논리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본다.
애초에 삶의 기본 바탕이 되는 논리체계가 다른데 어떻게 동시에 둘이 존재하겠어? 모순이 생긴다고. 물론 매일 서로 물어뜯으며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 될 순 없으니 서로 존중하며 사는게 효과적이지만 결국 사람마다 절대적인 신조 하나쯤은 달고 살기 때문에 완전한 공존이란 불완전하지. 유튜브 음모론자들을 존중할 순 없잖아?

876 익명의 참치 씨 (WSwXaLgOtk)

2021-05-10 (모두 수고..) 22:20:54

나는 대놓고 벗기는 느낌보다는 벗겨놓고 아닌 척하는 그런 느낌을 좋아해.
그 이상을 바랄 거면 눈을 보라고 눈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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