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65> 지킬 앤 하이드 :: 876

나메

2021-02-19 00:28:41 - 2022-12-30 19:42:00

0 나메 (nB0ffBSOUs)

2021-02-19 (불탄다..!) 00:28:41

나를 지킬래?
아님 나를 하이드 할래?
ㅈㅅ 안깝칠게요 그냥 순한맛 일기임

102 익명의 참치 씨 (h1ImNbx1CM)

2021-04-03 (파란날) 02:54:37

>>101 이 글을 대한마사회에서 싫어합니다

103 익명의 참치 씨 (h1ImNbx1CM)

2021-04-03 (파란날) 12:37:10

어제 저녁을너무많이먹어서 배가개빵빵해서 나가서 소화제먹고 좀 걷다가 두어시쯤 되어서야 잤더니 열두시 반에 일어났다. 미친....

104 익명의 참치 씨 (ehzqt7.stA)

2021-04-04 (내일 월요일) 05:19:26

난 왜 이 시간에 안 자냐

105 익명의 참치 씨 (OX5dV83jns)

2021-04-05 (모두 수고..) 16:03:26

하 미치겠군 (갑자기 광공말투 따라하는 편

106 익명의 참치 씨 (OX5dV83jns)

2021-04-05 (모두 수고..) 16:05:53

새벽에 타스한테 메세지왓는디 대충 ik what you mean 했는데 이걸 ik that you mean으로 알고 wdym??!! 이따구로 나오길래 니가 bitch란게 아니라 니 intention을 알겠다고 했더니 i dont have any intention dont get me wrong 막 이러고 되게 피곤하게 나오면서 나한테 b-word 썼냐고 떽떽거리면서 개따지더라... 짜증나서 차단박으려다가 일단은 좀 설명해줬다. 이런 사람이 친구면 정말 귀찮은 편이다.

107 익명의 참치 씨 (to.P1mlwbc)

2021-04-08 (거의 끝나감) 00:58:56


ㄴㅗ노카쨔응 넘기엽지않냐진자 돌겠다

108 익명의 참치 씨 (Pq2Tf1RiUs)

2021-04-10 (파란날) 17:26:49

정병러안싶ㅇㄴ데하 자꾸만 자신의정체성을의심하고 또의심하게된다 그것이 우리들의 숙명인게야 아

109 익명의 참치 씨 (3E2RkXFdHM)

2021-04-10 (파란날) 18:02:22

이렇게 추해지고싶진 않았어 정말이야...

110 익명의 참치 씨 (3E2RkXFdHM)

2021-04-10 (파란날) 18:10:30


엄마도 아빠도 엄마도 아빠도
아빠도 아빠도
죽고싶어

111 익명의 참치 씨 (jBSU6TXOPw)

2021-04-10 (파란날) 18:14:17

진정해

112 익명의 참치 씨 (RMuAbILFxs)

2021-04-10 (파란날) 18:18:45

왜 정병러? 같은 creep을 이케 좋아하는거냐... 나는 똔먼처니야 근데 넌 너무 특별해 그래서 나는 내가 뭐하는지 모르겠어 같은 노랠 왜....

113 익명의 참치 씨 (RMuAbILFxs)

2021-04-10 (파란날) 18:19:38

>>111 노력하고 있어요 선생님 노력하고 있다고요... (이 이상은 추해지니까 머리에 힘줘서 참기)

114 익명의 참치 씨 (RMuAbILFxs)

2021-04-10 (파란날) 18:21:00

걍 입마개하고 공부나하자... 젠장

115 익명의 참치 씨 (w3TMBiKJN6)

2021-04-10 (파란날) 20:49:41


난 조금만 더 노력할거야
츄라아아아아ㅏ아아아ㅏ아아

116 익명의 참치 씨 (R80jgv/rlo)

2021-04-11 (내일 월요일) 01:47:06

언제나@을의심한다
그이유는 터무니없다 오늘 있었던 일이 놀라우리만치 과거와 패턴 유사함
1.모종의 계기로 살짝 우울해짐
2.그 우울이 애초 지나쳤거나, 혹은 작은 우울임에도 반추하다가 더 커짐
3.우울이 @을 악화?? 시키는거같음
4.반동으로 부주의, 과몰입하게됨

여기서 4가 중요한데 우울로 인해 부주의를 촉발시키는진 모르겠음
작용기전을 밝힐적에 앞뒤관계가 중요한데, 내가 잘모르겠는점은 우울이 과몰입으로 도피하게 발판마련인지, 애초 내가 생각에 과몰입하는걸 좋아할뿐인데 우울이 그 계기를 마련해준것뿐인지임

그리고 이게 정신증레벨의...?? 병인지도모르겠음 걍 머갈꽃밭인지는 몰겜ㅅ지만 이것도 스펙트럼이고 단정적 경계는없는데다 갓반인들도 이정돈 안고사는거아닐까? 싶고

또 막상 평소에내일기나 일상보면 별달리 증상이뚜렷치 x
물론이건 내가 증상을촉발시키는(것으로보이는) 것들로부터 일부러 거리를 두어서 그런것도있음.. 싫으면걍도피해도됐던거니까 까짓거 갓수생활인데 뭐 6-12개월은 도피만하고살아도되지

근데 여기서문제 언제까지고도피못함 또 계속도피하다 막바지 다다라서야 다시 이문제와 대면하면 과거의 참사가 재발할것같음
그리고결정적으로 오늘있었던일? 정말별거아님 들으면 코웃음칠걸? 근데고작그걸로 심대한우울느끼고 또 그게 내안에잠들어있던 @를 악화시킴(시키는 것처럼 빔) 그래서 그럼...

하지만 @환우들한테는 안타깝게도 병원찾는것부터가 난항임 ㅋ; 부평에있는 병원함갔는데 이 남성 나한테 대뜸 프로작 내밀고 츄라이만 반복함... 두번째갔을때도 미안해요 그땐 대뜸 그랬죠- 래놓고 @는 결단코 아니라고 손사래

근데 이 남성들.. (물론 여성도 있었지만) 좀 너무 간과하는것처럼 빔 성인 adhd라곤 해도 심하게 덤벙거리는 사람은 자기보고 자체가 어렵지않을까? 난잘못하고있는데 잘하고있다고 거짓으로 기억하거나 지형편좋을대로 왜곡하고있을거란 보장은? 최소한 누군가와 통화를 한다거나 주변인의 자문을 구할수없느냐고 협조요청을 한다거나 하는 건? 그건 공연히 귀찮아지는 일인데다, 너무 막중한 책임을 부과하는건가?

하이간.... 되게 산발적인 생각들이 이러쿵저러쿵 스쳐지나감 그치만 내가설령 @이엇대도 텅텅머갈로태야나 다행임 안그랬음 생각의연쇄가 머릿속에서 절 대 벗어나지 않을것임 이것은 글로 작성함으로서 비로소 체화되는것이므로

117 익명의 참치 씨 (R80jgv/rlo)

2021-04-11 (내일 월요일) 01:52:57

헉쓰다보니 저케길어지노
하이튼 또 느낀거 예전보다 티알에과몰입? 좀 덜해진거같음
물론 여전히 재밌음 국가에서허용한 합법마약급임 하지만 예전같이 뭔가 막.. 머리가 핑돌만큼 빠져든다? 는 느낌없음
(딴얘긴데 어쩌면 이것도 나이듦 혹은 경험축적에 따라 감각의 느린 둔화의 일종 아닐까 싶어 좀 소름돋는 모면도있음)

그러나 내가군시절로 ㄷㄹ아가면 다시 귀싸다구맞았을거란 의심 절대못지움
오늘 "놀자고" 그렇게 모여서 개쌉소리 하거나 혹은 별것도아닌 것으로 자존감 상실하는 수모? 다신 겪고싶지않음... 하지만 뭐부터해야하는거냐? 삼천만의 호국영령들이여 내 부름에 응답하라 나는 민주주의의 화신 문재인!

118 익명의 참치 씨 (R80jgv/rlo)

2021-04-11 (내일 월요일) 01:59:15

가끔 내난잡한일기볼때마다 과연이새기는 주의산만인가아님 조현병말기인가 고민하게될 사람들이 적은 수는 아닐거란 생각들어서 좀 미안??함 혼란을 줘서 미안하다 사랑한다

119 익명의 참치 씨 (R80jgv/rlo)

2021-04-11 (내일 월요일) 02:04:02

글고막 사고흐름못따라가서 글쓰다보면 비문천지임 이걸내가아닌 타인(내 입장에선너무도명약관화한 한때내뇌리를스쳐지나간 사고흐름이니까)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화딱지날까 싶음

그리고나방금 내언어습관 고칠거 다시 한번 깨달음. ~하긴 함, ~하기도 함 같은 말 금지다... 맨날 긴가? 민가? 하지말고 확신을 좀 가지자 (그렇다고 지구평평이같은 확신은 가지지말고)

120 익명의 참치 씨 (R80jgv/rlo)

2021-04-11 (내일 월요일) 02:05:45

선비가물었다
저건 뭐요?
자시오
(쿨쿨)

121 익명의 참치 씨 (hTrR1WwiXI)

2021-04-11 (내일 월요일) 16:50:57

나사는게왜케실시간흑역사적립이냐 진짜어제부터왜이러는지이해 엑스...
전역한뒤에생활쓰레기같아질거예상은했다만 이정도일줄몰랐죠
그리고 난여전히내정체성에서벗어나지못함이다 지금껏내가그들을타자화하고 범주화해서은은하게조롱하던것 진심으로반성한다 얘들아!?내가너희들한케그랬던건 내가쓰레기인이유도있지만 나또한정병러라서그랬던거야 !!!

122 익명의 참치 씨 (hTrR1WwiXI)

2021-04-11 (내일 월요일) 16:52:12

모든게맘에안듦 코인내가올라타자마자 ㅋㅋㅋㅋ 떨어지는것도넘우습고 다들나보다잘사는거같아서 것도배알꼴리고 나같은쓰레기더없는거같아서 은은한죄책감+근데노력은안함+노력해도크게달라지는거x 에 자아효능감 개바닥쳐서 진짜 트위스트추고있음

123 익명의 참치 씨 (hTrR1WwiXI)

2021-04-11 (내일 월요일) 16:53:36

그리고무엇보다내가이러고있는걸타인한테전시하는것도?? 맘에안듦어떻게든표현해야직성이풀리는 표현욕의발로인건알지만요 그 기전을앎에도 그안에숨겨진 의도가넘저열해서 어쩌질못하겠다고 혹자가 유아퇴행이어쩌구 얘기하던데 나도 거진 그꼴이란말예요 진짜솔직히말하면 평생누군가내뒷바라지해주고있고 난백수하고놀고먹고싶어...

124 익명의 참치 씨 (blcgFjdVIY)

2021-04-12 (모두 수고..) 00:01:58

어제보다훨신나아짐 하지만 어제의고민 그냥넘겨서될게아니다 ㅇㅇ 언젠가 다시내원해볼생각
귀찮아서얼마나 가능할지모르겠다만

125 익명의 참치 씨 (blcgFjdVIY)

2021-04-12 (모두 수고..) 01:27:11

이분나랑 자캐관계를 짜고싶은거야 아님 그냥 자아투영해서 하응 매도당하는 나 너무 흥부인데여 하고싶은거야?
하긴 나도 누구라더 좋으니 만나고싶다는 생각 있었고 지금도 희미하게 있는편이니 딱히 누굴 더러 뭐라할 처지는 아니긴한데...

126 익명의 참치 씨 (blcgFjdVIY)

2021-04-12 (모두 수고..) 01:27:37

그래도 싸이버거는 꽤 괜찮았어

127 익명의 참치 씨 (blcgFjdVIY)

2021-04-12 (모두 수고..) 02:22:44

물안주 하고있다. 젠장... 굳이 안 마셔도 됐는데 그냥 기분이 그랬어
비상계단에서 삼베 한대 피우고 있자니 문득 오후에 그러고 있는 내가 생각나더라
마치 그곳이 새장같이 느껴지더라고
바깥이 보이지만 누군가에 의해 가두어져 나갈 수 없는
그러나 그 누군가는 바로 나 자신이었구.
나 스스로가 나를 유폐하고 있던거지... 다름아닌 나 자신이.

마침 자려면 그게 필요하기도 했고. 그래서... 이런 걸 굳이 원하셨다면, 원하던 걸 이룬 셈이지. 내 소뇌는 점점 기능을 잃어 마비되어가.

128 익명의 참치 씨 (blcgFjdVIY)

2021-04-12 (모두 수고..) 16:03:40

https://youtu.be/dQw4w9WgXcQ
좀 이런거 안 보면 안되나? 대체 왜 이딴거 올리는거야?

129 익명의 참치 씨 (a01LzDzcro)

2021-04-12 (모두 수고..) 16:17:37

>>128 클릭하는 순간 아차 싶더라고

130 익명의 참치 씨 (H7frbLpSB.)

2021-04-13 (FIRE!) 04:16:56

>>129
그런당신
릭 애슬리

좋아하는 게
아닐 까요?

131 익명의 참치 씨 (H7frbLpSB.)

2021-04-13 (FIRE!) 04:21:49

어제 술꼴아서 혀마비되어갈적에
아이 씨 ㅋㅋㅋㅋ 이거보다 더 추해질수는없겠구나
싶었거든
매일매일 내가 상상한 것 그 이상이 펼쳐지니까 인생이 너무 예측불허고 재밌어
(사캐즘임)

오늘은 트위터에서 공연히 불필요하게 시비걸고다니면서 시간을보냈다. 확실히 누군가말했듯 이 보잘것없어비는 행위로도 도파민이 분비되긴 하나봄

132 익명의 참치 씨 (H7frbLpSB.)

2021-04-13 (FIRE!) 04:46:27

참 나아는애 내일군대간다는데 마 나그가 훈련소입대한날생각나너
일단은부랑모랑동생이랑같이갔었는데
모나동 이렇게가서 부를따로봤음 근데 가는내내 나는 개불평불만쏟아내고있었다
나는이렇게1년7개월동안 합법노예로끌려가서 일못하겠다고. 저항해봐야 어차피국가의"합법적"권한으로 교도소보낼게뻔한데다 나는 "합법적"으로 빼지도못하니까 그냥 가서 일않고농땡이나깔거라고 그랬지
(여담이지만 동생은 그때개눈치없게 모병제보단 징병제가 더 민주적이라고 갑자기 100분토론마냥 엉뚱한 논거를 들고맞섰음)
암튼부모둘다 눈물그런거없었고나도 디게담담한데 일상적짜증치미는 그런 모면으로 갔었거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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