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5013>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6 :: 1001

いつもいつでも そばにいるよ

2024-12-05 21:42:53 - 2025-01-11 02:59:02

0 いつもいつでも そばにいるよ (NdW5vULt2k)

2024-12-05 (거의 끝나감) 21:42:53


"생을 거둠은 고통의 거둠. 그러나 길의 끝은 또 다른 시작일지니. 그러한 의미에서 소녀의 죽음은 안식이자 마음이 묻히고 피어나는 고향이어요."

"제게 죽음은, 언젠가 필연적으로 맞이할 몰락입니다."
"저는 결코 그 몰락을 두려워해 나아감을 멈추지 않을 것이고, 나아갈 길에 대한 망설임과 지나온 길에 대한 후회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기꺼이 언젠가 도달할 몰락을 향해 발걸음을 나아갈 것입니다."

두 사람의 검은 마치 질문과 답을 주고 받는 듯 하기도 하며, 나아가는 직선과 받아 흘리는 곡선이 어우러지며 서로 합을 맞춰 춤을 추는 것 같기도 하였다.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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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49573>1 알렌
situplay>1597049573>2 린

849 린주 (b5kRHEnAjo)

2025-01-06 (모두 수고..) 00:48:53

많이 피곤하면 주무셔도 괜찮아요
혹시 뭔가 하고 계시나요?

850 알렌주 (lyHm1gqdOM)

2025-01-06 (모두 수고..) 00:49:22

아뇨... 그냥 멍때리고 있어요...

851 알렌주 (lyHm1gqdOM)

2025-01-06 (모두 수고..) 00:51:06

사실 오늘 일상 말고도 쓰고 있던 연성을 마저 적고 싶었거든요...

근데 하루를 잠으로 보내니 허무감이 더 커져서 더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거 같아요...(눈물)

852 린주 (b5kRHEnAjo)

2025-01-06 (모두 수고..) 00:52:53

연성이요...?
전혀 예상못했는데 스포좀(님아

그래도 최근에 알렌주 엄청 피곤해보여서 쉬어서 다행이에요(토닥토닥

853 알렌주 (lyHm1gqdOM)

2025-01-06 (모두 수고..) 00:54:26

>>852 어... 아벨리나 관련이긴 한데...

854 알렌주 (lyHm1gqdOM)

2025-01-06 (모두 수고..) 00:55:06

그런데 이거 쓰는거 시간이 좀 걸릴거에요, 이거 쓰기전에 한동안 이걸 적어도 되나 고민했던 주제라...

855 린주 (b5kRHEnAjo)

2025-01-06 (모두 수고..) 00:56:48

?? situplay>1597056246>238 반복

더 말하기 곤란하면 묻지 말구 열심히 궁금해할게요:)
아 그리고 시간은 넘 신경쓰지 않으셔두 괜찮아요

856 알렌주 (lyHm1gqdOM)

2025-01-06 (모두 수고..) 00:58:30

>>855 (눈치)

감사합니다 린주...

답레나 연성이나 되도록 빨리 적을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857 린주 (b5kRHEnAjo)

2025-01-06 (모두 수고..) 01:02:14

:)

전 그러면 슬슬 자러갈게요
잘 자~

858 알렌주 (lyHm1gqdOM)

2025-01-06 (모두 수고..) 01:03:01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859 린주 (b5kRHEnAjo)

2025-01-06 (모두 수고..) 23:10:40

갱신합니다:)

860 알렌주 (lyHm1gqdOM)

2025-01-06 (모두 수고..) 23:53:04

아임홈

861 린주 (b5kRHEnAjo)

2025-01-06 (모두 수고..) 23:56:02

알하~

862 알렌주 (lyHm1gqdOM)

2025-01-06 (모두 수고..) 23:57:35

안녕하세요 린주~

오늘 되게 춥네요...

863 린주 (e38SYXywq6)

2025-01-07 (FIRE!) 00:00:39

(토닥토닥
고생많으셨어요

864 린주 (e38SYXywq6)

2025-01-07 (FIRE!) 00:13:12

전 오늘 30분전후로 잘것같아요🫠

Tmi
-대충 어린 미하일이 리겔찌나 알렌의 검에 호기심을 보이면서 떼어놓아도 계속 꺼내가려하거나 장난치려고 하는걸 생각해봄
-린은 같이 안고 있다가 체온을 느끼면서 꾸벅꾸벅 졸고 자는걸 젤 좋아할것 같음

865 린주 (e38SYXywq6)

2025-01-07 (FIRE!) 00:14:23

최근에 알렌주가 많이 피곤해하시는것 같아서 그냥 말하는 건데... 할 대화가 생각나지 않으면 무리하지 말구 자러간다 해도 괜찮아요.

866 알렌주 (ZEbpUCJq.A)

2025-01-07 (FIRE!) 00:18:06

>>864 하나같이 너무 귀여운 상황이네요.(흐뭇)

피곤하시면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865 답레 작성 중이여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네요. 토고주랑도 일상 중이라... 죄송합니다...

867 린주 (e38SYXywq6)

2025-01-07 (FIRE!) 00:21:42

아니에요,,답레쓰는 중이면 그럴 수 있으니까요(토닥토닥
제가 요새 상태가 좀 저조해서 그랬던것 같아요. 넘 마음에 두지 않아도 좋아요

868 알렌주 (ZEbpUCJq.A)

2025-01-07 (FIRE!) 00:22:41

(토닥토닥)

답레는 조금 미루고 린주가 들어가실 때 까지 여기 있겠습니다!

869 린주 (e38SYXywq6)

2025-01-07 (FIRE!) 00:25:25

아니에여 괜찮아요:)
편히 답레 써주세요. 즐겁게 놀자고 오는 곳인데 불편하지 않았으면 해요.

870 알렌주 (ZEbpUCJq.A)

2025-01-07 (FIRE!) 00:28:48

옛날에 어린 미하일에게 알렌이 검을 가르치는 망상을 한적이 있는데 아마 알렌은 가장 먼저 자신이 무엇을 쥐고 있는지 확실히 인지하는 것을 먼저 가르켰을거 같아요.

871 알렌주 (ZEbpUCJq.A)

2025-01-07 (FIRE!) 00:29:32

>>869 아뇨! 내일은 아마 시간이 비교적 넉넉할거 같아서 오늘은 그냥 린주랑 같이 있을래요!(땡깡)

872 린주 (e38SYXywq6)

2025-01-07 (FIRE!) 00:32:45

>>870 (*´ω`*)
situplay>1597055013>580
이 떠오르네요. 자신이 쥐는게 다른이를 지킬수도 해칠수도 잇는 물건이란걸 알려주는 것일까요

873 알렌주 (ZEbpUCJq.A)

2025-01-07 (FIRE!) 00:33:05

>>870 이런 낙죽장도를 미하일에게 주고 미하일이 알렌에게 검을 받았다는 생각에 놀라는 와중에

'미하일 당신이 쥐고 있는 것은 대나무 지팡이에요.' 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지팡이라고 생각하는 동안 검집이 검에서 떨어지지 않게끔 휘두르는 훈련을 시키지 않을까 하는 망상을 해봤어요.

874 린주 (e38SYXywq6)

2025-01-07 (FIRE!) 00:34:59

>>871 아마 40분에는 갈텐데(머쓱
히히...고마워요🥲

875 알렌주 (ZEbpUCJq.A)

2025-01-07 (FIRE!) 00:36:04

사실 >>580 이나 >>870-873 전부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라는 만화에서 스승님이 주인공에게 가르치신 것들인데 굉장히 인상깊었어요.

자신의 의지에 따라 쥐고있는 도구에 영향을 미치는 념과도 잘 어울리고 알렌 성격과도 어울려서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876 린주 (e38SYXywq6)

2025-01-07 (FIRE!) 00:37:22

>>873 오 멋져 철저해
아기한테 존대하는거 넘 알렌이네요 ㅎㅎ 연습하다가 어느날 성공하는 과정까지 떠오르니까 뭔가 뿌듯한 기분이에요

877 알렌주 (ZEbpUCJq.A)

2025-01-07 (FIRE!) 00:39:03

>>873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하일이 진정으로 검을 들어야 하겠다는 순간 그것은 검이 될거에요, 만약 안일하게 검을 휘두른다면 저는 두번 다시 검을 알려주지 않을거라는걸 명심해주세요.' 라고 말하지 않을까 하는 망상...

878 린주 (e38SYXywq6)

2025-01-07 (FIRE!) 00:39:22

저는 알리사가 알렌의 노학을 원래버전처럼 아크로바틱하게 사용하는것도 상상해봤어요. 원래 여성(카티야)이 쓰던 기술을 알렌이 쓰다보니 살짝 달라졌다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요(아니면 쏘리,,)

879 알렌주 (ZEbpUCJq.A)

2025-01-07 (FIRE!) 00:39:44

>>874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피곤하시면 언제든지 쉬어주세요~

880 린주 (e38SYXywq6)

2025-01-07 (FIRE!) 00:41:43

>>875,>>877(뽀다담
어쩐지 묘하게 마음가짐이 중시되는 기분이었어요(*´ω`*)

저는 곧 자러가서 내일 제대로 답?썰?을 할게요
잘 자~

881 알렌주 (ZEbpUCJq.A)

2025-01-07 (FIRE!) 00:42:16

>>876 거기다 미하일이 쓰는 검술이랑 낙죽장도의 분위기가 굉장히 잘어울린다는 생각도 들어서요.ㅎㅎ

>>878 아마 알렌이 알려줬다면 원형에서 한번 더 변형이 이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망상)

882 알렌주 (ZEbpUCJq.A)

2025-01-07 (FIRE!) 00:42:31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883 알렌주 (ZEbpUCJq.A)

2025-01-07 (FIRE!) 22:03:46

아임홈

884 린주 (e38SYXywq6)

2025-01-07 (FIRE!) 22:08:26

???
안뇽~

885 알렌주 (ZEbpUCJq.A)

2025-01-07 (FIRE!) 22:11:37

안녕하세요 린주~

886 린주 (e38SYXywq6)

2025-01-07 (FIRE!) 22:24:46

정리하느라 잠시🥲

887 알렌주 (ZEbpUCJq.A)

2025-01-07 (FIRE!) 22:26:08

천천히 다녀오세요~

888 린주 (e38SYXywq6)

2025-01-07 (FIRE!) 22:27:50

안이
다녀왔단 얘기에여 ㅋㅋㅋㅋㅋ

>>881 하기야 자유분방한 알리사면 원본에서 더 성격에 맞게 변형해도 이상하진 않을 것 같아요

당장 기술이 매난국죽을 형상화하니까요:)

889 알렌주 (ZEbpUCJq.A)

2025-01-07 (FIRE!) 22:30:58

다시 안녕하세요 린주~

이렇게보니 미하일 나중에 뭔가 강산이랑 쿵짝이 잘맞지 않을까요..?(웃음)

890 린주 (e38SYXywq6)

2025-01-07 (FIRE!) 22:32:41

오...
오...!
그러고 보기 동양풍+별의아이+친화적 컨셉이 비슷하네요.

891 린주 (e38SYXywq6)

2025-01-07 (FIRE!) 22:33:16

미샤는 첫째고 강산이는 막내지만
그러고 보니 둘 다 집에서 가출했군...

892 알렌주 (ZEbpUCJq.A)

2025-01-07 (FIRE!) 22:34:03

>>891 미하일 가출하나요..?(떨림)

893 린주 (e38SYXywq6)

2025-01-07 (FIRE!) 22:35:01

가디언 아카데미를 가기 위해...

894 알렌주 (ZEbpUCJq.A)

2025-01-07 (FIRE!) 22:36:38

>>893 아...(늘어가는 나시네의 한숨)

895 린주 (e38SYXywq6)

2025-01-07 (FIRE!) 22:42:15

얼마 지나지 않아 잡혀왔겠지만 결국 허락받고 가디언 아카데미에 입학했으니까요 ㅋㅋㅋㅋㅋ

>>875-877 어제 졸려서 제대로 못말했는데 되게 잘 어울리고 멋있는것 같아요.
이렇게 알렌이 미하일 가르치는거 떠올리면 왠지 옆 벤치나 흔들의자?에 나시네가 쌍둥이랑 같이 있을 것 같아요

896 알렌주 (ZEbpUCJq.A)

2025-01-07 (FIRE!) 22:46:53

>>895 두 사람이 조금만 덜 바빴으면 이런 흐뭇한 일상을 많이 만들었을텐데...(눈물)

897 린주 (e38SYXywq6)

2025-01-07 (FIRE!) 22:51:38

리겔찌의 희생을 기억하며(...)

898 린주 (e38SYXywq6)

2025-01-07 (FIRE!) 22:54:02

Tmi:이번 시나리오 끝나고 린과 알렌의 거리감이 어떨지 기억을 되살리는 중이에요

899 알렌주 (ZEbpUCJq.A)

2025-01-07 (FIRE!) 23:00:25

일이 생겨서 잠시 뒤에 올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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