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いつもいつでも そばにいるよ
(NdW5vULt2k )
2024-12-05 (거의 끝나감) 21:42:53
VIDEO "생을 거둠은 고통의 거둠. 그러나 길의 끝은 또 다른 시작일지니. 그러한 의미에서 소녀의 죽음은 안식이자 마음이 묻히고 피어나는 고향이어요." "제게 죽음은, 언젠가 필연적으로 맞이할 몰락입니다." "저는 결코 그 몰락을 두려워해 나아감을 멈추지 않을 것이고, 나아갈 길에 대한 망설임과 지나온 길에 대한 후회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기꺼이 언젠가 도달할 몰락을 향해 발걸음을 나아갈 것입니다." 두 사람의 검은 마치 질문과 답을 주고 받는 듯 하기도 하며, 나아가는 직선과 받아 흘리는 곡선이 어우러지며 서로 합을 맞춰 춤을 추는 것 같기도 하였다. 전 판 situplay>1597049573> situplay>1597050499> situplay>1597051516> situplay>1597053393> situplay>1597054365> situplay>1597049573>1 알렌 situplay>1597049573>2 린
900
린주
(e38SYXywq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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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FIRE!) 23:02:20
천천히 다녀와~
901
알렌주
(ZEbpUCJ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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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FIRE!) 23:06:11
돌아왔습니다!(금방) >>897 이것이 다 알렌을 막굴린 업보입니다.(?)(아님)
902
린주
(e38SYXywq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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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FIRE!) 23:10:26
리하에요:) ㅋㅋㅋㅋㅋㅋ >>901 제자가 가르쳐준 은?혜를 애 셋 육아로 갚은건에 대하여
903
알렌주
(ZEbpUCJ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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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FIRE!) 23:19:35
>>902 역시 리겔이 알렌에게 배푼 가장 큰 은혜는 다름아닌 아이들을 돌봐준 것...(웃음)
904
린주
(e38SYXywq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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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FIRE!) 23:23:43
( ^∀^) 혹시 오늘 답레는 힘든가요(not 재촉 but 물음)
905
알렌주
(ZEbpUCJ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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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FIRE!) 23:26:34
집에와서 답레를 할 생각 만반이였는데 집에오니 기운이 쭉 빠져서...(죄송) 그래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906
린주
(e38SYXywq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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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FIRE!) 23:39:05
앗 천천히 해주세요(토닥토닥 전에 말한 미하일 네카에요. 주소는 알렌과 같아서 생략할게요 그냥 흑발알렌같지만(...)
907
알렌 - 나시네
(XFGVhoFLu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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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水) 00:17:23
차례차례 음식이 나오고 술잔이 하나둘 비워지자 술자리의 분위기는 금방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우리 술게임해요! 저번에 신입생 환영회에서 했던거요!" 알렌의 1학년 후배가 말을 꺼내고 자연스럽게 분위기는 술게임을 하자는 쪽으로 흘러갔고 "이렇게 손을 겹쳐서 말한 숫자에 걸린 사람이 벌주를 마시는 거에요." 술기운에 하얀 얼굴이 빨갛게 물든 나시네와 그녀에게 술게임 규칙을 설명해주는 후배들을 알렌은 술을 마시며 말없이 지켜보았다.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첫 술게임에서도 나시네가 걸리고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둘러보더니 이내 맥주를 원샷한 나시네. "처음부터 너무 빨리 달리는거 아니야? 조금 천천히 마시자." 슬슬 나시네의 눈이 풀려가는 것을 본 알렌이 나지막하게 말했지만. "아이... 평소에는 형이 가장 빠르게 달리면서 무슨 소리야!" 이미 후배들도 눈이 반쯤 풀려가고 있었다. 술취한 사람들 상대로 무슨 말이 통하겠는가, 그렇게 또 다시 술게임이 시작되었고 무슨 우연인지 이번에도 나시네가 걸리게 되었다. "괜찮아요?" 아무리 봐도 첫 술자리 분위기에 취해서 과하게 빠른 템포로 마시고 있는거 같은 나시네에게 알렌이 걱정스러운 듯이 물었지만 나시네는 아무 대답없이 헤실헤실 웃음을 지을 뿐. "하아... 제가 무리하지 말라고 했었죠?" 작게 한숨을 쉰 알렌은 나시네의 술잔을 대신 잡아들었다. "야, 앞으로 내가 대신 흑기사한다." "오오! 뭐야! 둘이 뭐야! 조원이라더니 다 거짓말이였던거 맞지!" 알렌의 말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징그러운 어투로 놀려대는 후배들. "나 술 더 마시려고." "에이~ 뭐 그런 변명을해." "아니, 저 형은 진짜 그럴지도..." "알아서 생각해라." 알렌은 그런 후배들의 말을 아무렇지 않게 씹어버리곤 나시네의 술잔에 들은 술을 단숨에 들이켰다.
908
알렌주
(XFGVhoFLu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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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水) 00:18:09
>>906 알렌 유전자가 굉장히 열일했군요! ㅎㅎ
909
린주
(fpvwA.kBi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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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水) 00:23:27
나시네 반응:짤 장난입니다() 실제로는 린을 닮은 부분도 조금은 있을것같은데 네카 파츠가 은근히 없어서 알렌2세가 되었네요 ㅋㅋㅋㅋ
910
린주
(fpvwA.kBi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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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水) 00:25:42
>>907 오올~~~알렌~~~😏 옆에서 놀리는 헌내기 고학번하고싶다,,,, 낼 답레로 여전히 삐약거리는 나시네반응을 적어야겠네요 히히
911
알렌주
(XFGVhoFLuU )
Mask
2025-01-08 (水) 00:29:08
>>909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렌: 나다! 내가 태어났어!(아무말)
912
알렌주
(XFGVhoFLuU )
Mask
2025-01-08 (水) 00:29:49
>>910 (그와중에 진짜 술 더마시려고 저러는지 햇갈리는 후배들)(아무말)
913
린주
(fpvwA.kBi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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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水) 00:34:07
>>911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알렌반응 너무 ㅋㅋㅋㅋ 나시네가 미샤때는 🤔하다가 알리사때 저랬을것 같아요 ㅋㅋㅋㅋ >>912 (묘하게이해가가는중)(...) 실제론 묘하게 어설픈 새내기를 챙기는거겠지만 보는사람은 즐거운걸여😏
914
알렌주
(XFGVhoFLu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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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水) 00:39:16
>>913 아기때는 남자, 여자 차이도 크게 안나니까요 ㅋㅋㅋㅋㅋ 옆에서는 누가봐도 어머어머 할 상황이죠.(웃음)
915
린주
(fpvwA.kBi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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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水) 00:41:28
ㅋㅋㅋㅋㅋㅋ >>914(뽀다담 이제 자러갈게요 알렌주도 잘 자요 즐거웠어요:)
916
알렌주
(XFGVhoFLu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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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水) 00:44:12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917
린주
(fpvwA.kBi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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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水) 22:36:11
갱신:) 답레는 좀 쉬다가 할게요
918
알렌주
(OGLMbsPii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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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水) 23:42:27
아임홈
919
린주
(fpvwA.kBi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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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水) 23:46:38
.dice 1 5. = 5 1. 나시네가 잠든다. 2. 끼어든 누군가가 나시네에게 술을 권한다. 3. 이대로 게임을 하다가 알렌의 폭주로 모두가 사?망한다. 4. 경호원이 끼어든다. 5. 그 외
920
린주
(fpvwA.kBi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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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水) 23:47:22
.dice 1 4. = 2 >>918안뇽
921
알렌주
(XFGVhoFLu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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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水) 23:47:23
>>919 (두근두근)(팝콘)
922
알렌주
(XFGVhoFLu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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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水) 23:47:39
안녕하세요 린주~
923
알렌주
(XFGVhoFLuU )
Mask
2025-01-08 (水) 23:48:34
오는데 갑자기 눈이 내리더니 순식간에 쌓여서 식겁했네요.
924
나시네-알렌
(fpvwA.kBi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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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水) 23:53:39
옆에서 알렌이 무어라 계속 말하며 자신을 걱정스레 바라보는 듯 했지만 술에 처음으로 취해본 그녀는 그저 즐거웠다. 헤실거리는 얼굴로 응, 네, 괜찮아요. 고마워요. 헤헤. 등등 의미없는 답변과 웃음을 반복하다가 휘청거렸다. "아앗..." 작게 소리를 내면서 탁자에 손을 짚는다. 다행히도 원래도 얌전한 편이라 술에 취해서도 행동이 몸에 베어 큰 움직임이 없어 어디 부딪치지는 않았다. 살짝 놀란 나시네는 눈을 깜박이며 더듬더듬 다시 일어섰다. -하아, 제가 무 리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 선배에...미아내요... 왠지 꾸중을 들은 기분이라 나시네는 살짝 고개를 숙이고 사과하다 다시 기우뚱 몸을 기울였다. 졸린 것 같기도 하고 반대로 몸이 붕 뜨는 것 같기도 했다. 하늘에서 내려온 토끼가 하는 말...! 게임은 그녀가 정신없어하는 와중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었고 당연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나시네가 다시 걸렸다. -앞으로 내가 대신 흑기사 한다. "술,술이..." 자동적으로 맥주잔에 손을 뻗던 나시네의 손이 허망하게 잔이 없어진 허공을 휘젓는다. "알렌 선배?" 눈을 동그랗게 하고서 술을 빠르게 채간 손의 주인을 따라가다 꽤 낯익어진 벽안과 마주한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야유 때문인지 뭔가 그가 자신을 배려해주고 있다는 사실 때문인지 모든 것이 합쳐진 묘한 기류 때문인지 순간 나시네의 얼굴이 붉게 물들었다. "제,제가 마실 수 이써요!" 하지만 이미 술은 알렌이 원샷해버렸고, 빈 잔만 자리에 남아있었다. 나도 나도 할 수 있는데. 또다시 어린아이 신세가 되어버렸다는 생각에 나시네의 얼굴이 시무룩해졌다. 그때 눈 앞에 불쑥 술을 든 손이 내밀어져 위를 올려다보았다. 모르는 남학생이었다. - 여기 후배님은 더 마시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옆에 서서 같이 게임에 몰두하던 학생들이 아는 얼굴인지 선배!라며 그를 아는 듯한 얼굴로 부르기 시작한다. -저 선배 술 진짜 좋아하잖아. -새내기 왔다고 저러는 거 아니야? 등등의 말이 부산스레 오간다.
925
알렌주
(XFGVhoFLu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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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水) 23:54:32
나시네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926
린주
(fpvwA.kBi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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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水) 23:55:16
>>923 오늘 엄청 춥기도 하더라고요(토닥토닥 암튼 무사귀가 추카함!
927
알렌주
(2ebgjQuM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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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거의 끝나감) 00:01:10
>>926 갑자기 차선이 가려질 정도로 많이와서 조금 쫄았었네요. ㅎㅎ 린주도 추운데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
928
린주
(/iOxqpk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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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거의 끝나감) 00:02:11
>>925 제가 낼수있는 모든 응애력을 쏟아부은() 곧 있으면 이 어장도 끝나겠네여. 미리 담 어장 글귀를 생각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929
알렌주
(2ebgjQuM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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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거의 끝나감) 00:02:19
>>924 나중에 온 사람은 4학년일까요?
930
알렌주
(2ebgjQuM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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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거의 끝나감) 00:04:45
>>928 제,제가 마실 수 이써요! 진짜 너무 응애라서 귀여워 미치겠어요.ㅋㅋㅋㅋㅋㅋ
931
린주
(/iOxqpk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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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거의 끝나감) 00:08:39
>>929 군복학+3학년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세세한건 알렌주 편한대로 해주세요:) >>930 ㅋㅋㅋㅋㅋㅋㅋㅋ(*´ω`*) 린이었다면 이미 알렌이 말리기도 전에 다른 학생들을 보내버리고 있겠지만요()
932
알렌주
(2ebgjQuM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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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거의 끝나감) 00:49:14
답레를 70% 정도 적었지만 뭔가 더 이상 안써져서 나머지는 내일...(눈물)
933
린주
(/iOxqpk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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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거의 끝나감) 00:53:07
(토닥토닥 저도 슬슬 자러갈 시간이기도 하고 편하게 적어주세요:) >>928 의 담 어장 글귀는 낼 얘기해도 괜찮을까요?
934
알렌주
(2ebgjQuM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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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거의 끝나감) 00:53:44
>>933 네! 내일 제때 오도록 노력할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935
린주
(/iOxqpk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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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거의 끝나감) 00:55:11
알렌주도 잘 자~
936
린주
(/iOxqpk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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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거의 끝나감) 23:01:53
갱신합니다:)
937
알렌주
(2ebgjQuM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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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거의 끝나감) 23:38:27
아임홈
938
린주
(/iOxqpks.U )
Mask
2025-01-09 (거의 끝나감) 23:44:45
안뇽
939
알렌주
(2ebgjQuM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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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거의 끝나감) 23:46:22
안녕하세요 린주~
940
린주
(/iOxqpk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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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거의 끝나감) 23:48:52
( ゚∀゚)ノ 오늘 엄청 춥더라구요,,내일은 더 춥다는데 따뜻하게 무리하질 않길 바래요🥲 담 어장 글귀 thinking...
941
알렌주
(2ebgjQuM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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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거의 끝나감) 23:50:37
진짜 무지 추웠어요... 추운탓에 오는데 순식간에 폰 배터리가 방전되더라고요...
942
린주
(/iOxqpk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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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거의 끝나감) 23:54:10
>>941(토닥토닥 이불속으로 다이빙ㄱㄱ 현생 화이팅이에요🥲
943
알렌주
(2ebgjQuM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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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거의 끝나감) 23:56:34
>>940 음... 오리지널스러운 문구가 좋을까요 au스러운 문구가 좋을까요?(고민)
944
린주
(/iOxqpk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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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거의 끝나감) 23:59:54
흠...au랑 오리지널을 연결시키는것도 왠지 브금은 전전전세가 좋을것 같아요
945
알렌주
(99FZfh2LP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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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불탄다..!) 00:04:54
오리지널이랑 au의 대비가 확실하게 느껴지는 대화를 각각 적어넣는다거나..?
946
린주
(nF1mEMM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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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불탄다..!) 00:07:20
오오 좋아요 어떤상황이 좋을까... 첫만남...?
947
알렌주
(99FZfh2LP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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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불탄다..!) 00:13:23
오래간만에 린렌 초창기 일상을 둘러볼 기회가..!
948
린주
(nF1mEMM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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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불탄다..!) 00:15:23
그 시절...일상...(흐릿) 저두 둘러보러갈게요 ㅋㅋㅋㅋ
949
린주
(nF1mEMM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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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불탄다..!) 00:20:06
와 22년 4월 16일에 하루에 어장 3개를 갈았어;;
950
린주
(nF1mEMM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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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불탄다..!) 00:22:42
situplay>1596500079>490 >그녀가 사람을 믿지 않는것을 신경쓰지 않겠다 다짐한 차였지만, 아무래도 저 말투와 표정에 소름이 돋는건 참을 수 없었다.< 웃음꾹누르는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