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5013>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6 :: 1001

いつもいつでも そばにいるよ

2024-12-05 21:42:53 - 2025-01-11 02:59:02

0 いつもいつでも そばにいるよ (NdW5vULt2k)

2024-12-05 (거의 끝나감) 21:42:53


"생을 거둠은 고통의 거둠. 그러나 길의 끝은 또 다른 시작일지니. 그러한 의미에서 소녀의 죽음은 안식이자 마음이 묻히고 피어나는 고향이어요."

"제게 죽음은, 언젠가 필연적으로 맞이할 몰락입니다."
"저는 결코 그 몰락을 두려워해 나아감을 멈추지 않을 것이고, 나아갈 길에 대한 망설임과 지나온 길에 대한 후회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기꺼이 언젠가 도달할 몰락을 향해 발걸음을 나아갈 것입니다."

두 사람의 검은 마치 질문과 답을 주고 받는 듯 하기도 하며, 나아가는 직선과 받아 흘리는 곡선이 어우러지며 서로 합을 맞춰 춤을 추는 것 같기도 하였다.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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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49573>1 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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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린주 (ncFDbLMocw)

2024-12-13 (불탄다..!) 00:08:01

아...
매운 리조또나 해물파스타 먹으면 그나마 낫긴할텐데

187 알렌주 (Kp0PfU16Gc)

2024-12-13 (불탄다..!) 00:08:26

>>184 이제 오빠 앞에서 실수로 알렌이 "나ㄴ... 나시네 잠시만..." 이라고 했다가 뒤집어지는거죠? (아무말)

188 린주 (ncFDbLMocw)

2024-12-13 (불탄다..!) 00:10:36

30대 남성의 유치한 땡깡을 볼 기회가

189 알렌주 (Kp0PfU16Gc)

2024-12-13 (불탄다..!) 00:11:26

>>186 매운 토마토 해물 파스타...(그나마 목으로 넘길 수 있음)(아무말)

답레는 아마 모래 가능할거 같아요... 내일 되게 바빠서...(눈물)

190 알렌주 (Kp0PfU16Gc)

2024-12-13 (불탄다..!) 00:11:58

>>188 (나시네의 브라콘이 조금 치료되었다.)(아무말)

191 린주 (ncFDbLMocw)

2024-12-13 (불탄다..!) 00:15:43

>>189(토닥토닥
답레는 편할때 주세요:)

아라비아따 해물 파스타...

>>190 ㅋㅋㅋㅋㅋㅋ 알렌 앞에서 나시네가 5살때 오라버니랑 결혼한다고 했다는 말까지 할것같네요 말투는 점잖지만 이미 유치해져버린지 오래

192 린주 (ncFDbLMocw)

2024-12-13 (불탄다..!) 00:16:38

나시네의 브라콘이 치유되었다
알렌이랑 사귈즈음이면 진짜 반 정도는 나을지도

193 알렌주 (Kp0PfU16Gc)

2024-12-13 (불탄다..!) 00:22:24

>>191 술마신 다음날 해장국을 먹어야만하는 러?시아인(아무말)

나시네는 왜 지금 그런 이야기를 하냐고 화낼거 같고 오빠는 자신한테 화내는 나시네한테 충격먹고 알렌은 손 다곳이 모은 상태에서 눈치보고 있을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배아픔)

194 린주 (ncFDbLMocw)

2024-12-13 (불탄다..!) 00:28:07

알렌에게 한국인의 혼이 자리잡아버린

나시네는 뾰루퉁해지고 오빠는 슬?퍼하고 알렌은 ㅋㅋㅋㅋ 왜이렇게 시어머니 등쌀에 눈치보는 며느리같아요?? ㅋㅋㅋㅋㅠ 아니 장인어른 눈치보는 사위인가

195 알렌주 (Kp0PfU16Gc)

2024-12-13 (불탄다..!) 00:39:13

>>194 슬슬 러시아어가 어려워지는 알렌(?)(아무말)

그 만큼 오빠분의 기세가 대단하다는 증거일지도...

196 린주 (ncFDbLMocw)

2024-12-13 (불탄다..!) 00:40:29

나시네가 알렌을열심히 지켜야(??

넘 피곤하면 무리하지 않아도 괜찬아요🥲

197 린주 (ncFDbLMocw)

2024-12-13 (불탄다..!) 00:44:53

저는 슬슬 자러갈게요 굿나잇입니다:)

198 알렌주 (Kp0PfU16Gc)

2024-12-13 (불탄다..!) 00:46:36

>>196 아직 괜찮습니다!

음... 팀플을 어떻게 진행해야 나시네랑 린이 붙어다닐까...(심각)(고민)

199 알렌주 (Kp0PfU16Gc)

2024-12-13 (불탄다..!) 00:48:51

>>197 아..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저도 그럼 이만 들어가겠습니다...

200 알렌주 (Ca0t9xbzJY)

2024-12-13 (불탄다..!) 23:38:04

아임홈

201 린주 (ncFDbLMocw)

2024-12-13 (불탄다..!) 23:39:24

반가워요

202 린주 (ncFDbLMocw)

2024-12-13 (불탄다..!) 23:40:05

제가 요새 힘들어서 어제 확인 못하고 먼저 들어갔습니다...

203 알렌주 (Kp0PfU16Gc)

2024-12-13 (불탄다..!) 23:42:15

안녕하세요 린주~

204 알렌주 (Kp0PfU16Gc)

2024-12-13 (불탄다..!) 23:45:18

>>202 아닙니다! 늦게오는 저를 기다려주시는 것만으로 정말 감사한걸요!

피곤하실 때는 언제나 눈치보지 마시고 원하실때 쉬어주세요!

205 린주 (ncFDbLMocw)

2024-12-13 (불탄다..!) 23:50:44

고마워요,,,

>>198 나시네랑 린이 붙어다니면 음
둘이 과연 시비가 걸리지 않을까가 문제 아닐까요(??

206 알렌주 (Kp0PfU16Gc)

2024-12-13 (불탄다..!) 23:51:58

>>205 나시네랑 알렌이라고 말한다는 것이...(부끄러움)

별개로 재밌을거 같은 상황이 됐네요!(?)(아무말)

207 린주 (ncFDbLMocw)

2024-12-13 (불탄다..!) 23:56:08

둘이 같이있다면 서로의 존재자체를 부정할듯요(..)
알렌과 대학알렌은 어떤가요?

208 알렌주 (Th35qXsVSY)

2024-12-14 (파란날) 00:00:35

>>207 아마 알렌은 대학알렌을 부러워하고 대학알렌은 알렌한테 힘 좀 빼고살라고 할거같아요.

209 알렌주 (Th35qXsVSY)

2024-12-14 (파란날) 00:04:45

>>207 그나저나 린이 나시네를 싫어하는건 어느정도 예상했는데 나시네도 린을 싫어하는군요?(예상외)

210 린주 (mVan5ALweM)

2024-12-14 (파란날) 00:12:23

>>208 그래도 이쪽은 나름 훈훈하네요. 본편알렌이 대학알렌 부러워한다는건 슬프지만,,전에 미리내에 다시 재입학 하고 싶어했다는 얘기도 떠오르고요

>>209 나시네가 보기에 린은 조금 무섭다고 해야할까()

211 알렌주 (Th35qXsVSY)

2024-12-14 (파란날) 00:18:13

>>210 알렌이 대학AU로 간다면 너무 현실감 없이 행복한 세상이라 '이건 가짜야.'라고 생각할 만큼 모든 방면에서 알렌이 원하는 삶에 가깝습니다.(카티야 잘 살고있고 학교다니면서 평범하게 평화로운 삶을 꾸려나가는 자신)

싫어한다기 보단 무서워하는군요.(본편알렌: ...이해합니다.(소근)(아무말))

212 린주 (mVan5ALweM)

2024-12-14 (파란날) 00:25:51

>>211(뽀다담...

213 린주 (mVan5ALweM)

2024-12-14 (파란날) 00:28:56

알렌을 행복한 김밥으로 만들어야,,,🥺
린은 별 반응 없을것 같아요. 나시네를 한심하게 보고 싫어하긴 하겠지만 세계관에 대해서는 무미건조하게 반응할것 같네요. 직접 아빠나 오빠를 보면 좀 반응하긴하겠지만

ㅋㅋㅋㅋㅋ 이해한다는거 넘 귀엽고 웃기네여

214 알렌주 (Th35qXsVSY)

2024-12-14 (파란날) 00:43:22

>>213 린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앞으로의 알렌의 삶은 회의감 밖에 들지 않았던 지난날들과는 완전 달라졌으니까요!

그치만 아직도 린이 작정하고 웃?으면 무서워하는걸요...(눈치)(아무말)

215 린주 (mVan5ALweM)

2024-12-14 (파란날) 00:48:47

그치만 수치상으론 알렝이가 린보다 더 강한걸...ㅋㅋㅋㅋ

216 린주 (mVan5ALweM)

2024-12-14 (파란날) 00:52:01

앞으로 린이 이 귀여운 바보씨에게 나데나데를 많이 해줘야

린의 대학알렌 반응: "바보용사가 좀 더 그럴듯한 바보가 되었네요."

217 알렌주 (Th35qXsVSY)

2024-12-14 (파란날) 00:53:39

>>215 이제 단순한 목숨의 위협 이상의 무언가가...

218 알렌주 (Th35qXsVSY)

2024-12-14 (파란날) 00:59:33

>>216 알렌이 나시네를 봤으면: 제가 아는 나시네는 스스로 그 누구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었어요. 부디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져주세요.

219 린주 (mVan5ALweM)

2024-12-14 (파란날) 01:00:15

아내가 화난것 같다(아무말)

ㅋㅋㅋㅋ(뽀다담

>>217 정말 알렌한정 디버프네요

220 린주 (mVan5ALweM)

2024-12-14 (파란날) 01:05:13

>>218 우잉...알렌이 이렇게 정석 기사님같은 멋지고 예쁜말을 해주면 >>216같은 말만 슬쩍 흘린 린은 어떻게 되는거야
바보쨩은 바보쨩답게 수줍게 웃으면서 끄덕거립니다

221 알렌주 (Th35qXsVSY)

2024-12-14 (파란날) 01:05:42

>>219 웃으며 여친 보러갔는데 린이 저렇게 웃고있으면 알렌 오만생각 다들면서 벌벌 떨 수밖에 없는걸요...(웃음)

222 알렌주 (Th35qXsVSY)

2024-12-14 (파란날) 01:07:06

>>220 이럼 이제 AU 알렌이 알렌한테 '지금 무슨 수작 부리냐?' 라고 정색하고...(아무말)

223 린주 (mVan5ALweM)

2024-12-14 (파란날) 01:10:19

>>221 아무런 일 없이 알렌에게 린이 저렇게 웃을일은 어지간해서는 없을것 같고, 어린 아이들이랑 아내를 두고 9년동안 밖에 떠돌다 돌아온 다음즘이면 저럴것 같아요( ^∀^)

>>222 아잌ㅋㅋㅋㅋ

224 알렌주 (Th35qXsVSY)

2024-12-14 (파란날) 01:13:43

>>223 차에 시동부터 걸어놔라 알렌...(아무말)

그리고 왠지 린한테도 한소리들을거 같은 느낌이...

225 린주 (mVan5ALweM)

2024-12-14 (파란날) 01:17:35

>>224 차와 히터랑 함께하는...

린은 그냥 말 없이 바라보다 볼콕을 합니다(???
저는 이제 자러갈게요 낼 봐요( ´ ▽ ` )ノ

226 알렌주 (Th35qXsVSY)

2024-12-14 (파란날) 01:18:50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227 알렌 - 나시네 (Th35qXsVSY)

2024-12-14 (파란날) 23:04:47

'모르는 척을 해주신건가?'

자신을 계속 바라보다 이내 별일 없다는 듯이 자신을 소개하는 여성을 보고 알렌은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만약 그녀가 아침에 있었던 해프닝을 전부 이야기 했다면 당장 자신의 이미지는 둘째치고 조원들에게 불신이 생겨 조별과제에 심각한 차질이 생겨도 이상하지 않았으니까.

"하야시시타 씨랑 OO 씨랑 XX 씨 군요. 이번 과제동안 잘 부탁드려요."

"잘 부탁드릴게요!"

"저도 잘 부탁드려요."

같이 조원이 된 여학생 둘은 유학생 둘과 한조가 된 것에 제법 신나하는 눈치였다.

"그럼 우선 각자 맡을 역할부터 정할..."

"혹시 두 사람 아는 사이에요?"

"ㄲ...네..?"

그렇게 당장 어떻게든 잘 정리되나 싶었던 상황에 갑작스러운 질문 하나가 난입했다.

"아까 선배님 하야시시타 씨 보고 뭔가 아는거 같았고 하야시시타 씨도 선배님 오시고 계속 뚫어지게 쳐다보고 계서서요."

무언가 재밌는걸 기대하는 듯한 눈빛으로 알렌과 나시네를 번가라 바라보며 질문하는 그녀.

"아..아뇨, 오늘 아침에 우연히 지나가다가 뵌게 전부입니다, 그 전까지는 만나뵌적도 없는 분이에요."

알렌은 침착하게 대답하면서도 떨리는 눈동자로 나시네를 슬쩍 살폈다.

만약 그녀가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한다면 알렌에게 있어서 이번 조별과제 더 나아가 이 교양 강의까지 자신의 평가가 어떻게 변할지 뻔하였기에 속으로 벌벌 떨면서 제발 그녀가 적당히 얼버부려주었으면 하고 빌 수 밖에 없었다.

228 알렌주 (Th35qXsVSY)

2024-12-14 (파란날) 23:10:43

갱신합니다~

229 린주 (mVan5ALweM)

2024-12-14 (파란날) 23:11:54

범생이 물이 덜 빠졌구만 ㅋㅋㅋㅋ
안뇽~

230 알렌주 (Th35qXsVSY)

2024-12-14 (파란날) 23:22:03

안녕하세요 린주~

>>229 ㅋㅋㅋㅋㅋㅋ(나름 과탑이였던 알렌)(아무말)

231 나시네-알렌 (mVan5ALweM)

2024-12-14 (파란날) 23:35:09

"아,아니에요. 선배님 말씀대로 방금 전에 잠시 봤었어요."
"같은 팀원이 된 게 신기해서 조금 실례를 했어요."
당황한 마음에 살짝 어눌한 한국어를 읊으며 힐끗 알렌의 방향을 쳐다본다.

"선배님께는 초면에 실례를 하게되어 유감입니다."
대놓고 당황했다는 낯빛을 한 그의 앞에서 나시네는 천천히 고개를 숙여 가슴께에 손바닥을 얹고 인사를 했다. 고등학교, 여학원에서도 언제나 예법을 중시했었으니 이를 기준으로 선배인 그가 제게 한소리 하지 않고 그저 넘어가 달라고 하는 건 나시네의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처사였다.

-대충 자기소개는 다 했을거라 생각하고 이제 슬슬 오리엔테이션으로 넘어갈게요.
칠판 앞에선 교수가 조교를 시켜 프로젝터 빔으로 피피티를 화면에 띠운다. 대강 조별과제의 과정과 보고서 작성 요령 등이 간단히 적힌 화면이 넘어간다.

"전공도 어려운데 교양도 힘들면 솔직히 싫잖아요? 강의계획서에 적힌대로 우리는 중간기말 모두 보고서랑 발표로 대체합니다. 중간 과제는 수업 중 등장한 한국 전통의 예술 문화 답사 보고서이고 기말은 교재를 읽고 맡은 단원의 주제를 조별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232 린주 (mVan5ALweM)

2024-12-14 (파란날) 23:50:58

크리스마스 연성을 어떻게 할 지 드디어 정했어요

233 알렌주 (Th35qXsVSY)

2024-12-14 (파란날) 23:56:56

>>232 오오..!(두근두근)(기대)

234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00:01:21

히히 안알려줄거에요

235 알렌 - 나시네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00:14:04

"실례라뇨, 아닙니다. 우연히 다시 만나면 그럴 수도 있죠."

적당히 말을 맞춰주며 고개를 숙이는 나시네에게 알렌은 살짝 경직된 듯한 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실제로는 왠 남정내가 주차장에서 뒹굴다가 지나가던 여학생을 놀래킨거라 오히혀 알렌이 고개를 숙이고 사과해야하는 판국에 그녀에게 사과를 받고 있으니 죄책감에 표정관리가 힘들었다.

'나중에 치킨 기프티콘이라도 하나 보내드려야지...'

있다가 조원들끼리 연락처를 교환한 뒤에 그녀에게 사과의 의미로 기프티콘이라도 하나 보내야겠다 생각하던차에 교수님이 조별과제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했다.

'수강신청 빡셀만하네.'

시험을 보고서와 과제 대체한다는 것은 말로 들어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세세하게 방법까지 알려주면 조원들이 잘 따라준다는 가정하에 학점걱정을 하나 덜기 충분한 강의라고 봐도 무방했다.

"답사라면 아무래도 직접 다녀와야겠네요, 평일은 다들 강의 있으시니 시간 맞추기 힘들테고 토요일과 일요일 중에 괜찮으신 때를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일단 대략적인 시간이라도 맞출 요량으로 말을 꺼낸 알렌.

"저기 선배님..."

그런데 왠지 같이 앉아있던 두명이 조금 눈치를 보는 듯한 표정으로 알렌을 불렀다.

"저 이번 주말에 빠질 수 없는 약속이 있어서요..."

"저도 이번 주말에 본가에 꼭 내려가야할 일이 있어서..."

"네?"

알렌을 제외한 여기있는 모두 이제 막 대학생인 된 새내기들 각자 아르바이트나 가족문제 혹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주말 일정을 이미 가득 채워놔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아, 그럼 어쩔 수 없죠. 두 분께서는 공강같이 시간 되실 때 따로 답사지에 방문해 주세요, 두 분이 시간을 맞출 수 있다면 더 좋겠네요."

알렌도 이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기에 군말없이 그녀들에게 따로 시간 될때 답사를 가달라고 요청했다.

"저는 공강이 강의 전날이라 주말외에는 시간이 안나네요. 하야시시타 씨는 어떠실까요?"

알렌은 아직 일정에 대해 별다른 이야기를 꺼내지 않은 나시네에게 어떤 시간이 괜찮은지 물었다.

236 알렌주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00:14:32

>>234 (크리스마스를 기다릴 이유가 생긴 알렌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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