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5013>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6 :: 1001

いつもいつでも そばにいるよ

2024-12-05 21:42:53 - 2025-01-11 02:59:02

0 いつもいつでも そばにいるよ (NdW5vULt2k)

2024-12-05 (거의 끝나감) 21:42:53


"생을 거둠은 고통의 거둠. 그러나 길의 끝은 또 다른 시작일지니. 그러한 의미에서 소녀의 죽음은 안식이자 마음이 묻히고 피어나는 고향이어요."

"제게 죽음은, 언젠가 필연적으로 맞이할 몰락입니다."
"저는 결코 그 몰락을 두려워해 나아감을 멈추지 않을 것이고, 나아갈 길에 대한 망설임과 지나온 길에 대한 후회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기꺼이 언젠가 도달할 몰락을 향해 발걸음을 나아갈 것입니다."

두 사람의 검은 마치 질문과 답을 주고 받는 듯 하기도 하며, 나아가는 직선과 받아 흘리는 곡선이 어우러지며 서로 합을 맞춰 춤을 추는 것 같기도 하였다.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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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49573>1 알렌
situplay>1597049573>2 린

237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00:20:39

.dice 1 10. = 8
높을수록 ㄱ

238 알렌주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00:24:58

>>237 감사합니다 다갓...

239 나시네-알렌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00:40:00

오히려 그는 경직된 표정이었다. 나시네는 방금 전 자신의 행동에 아무런 문제점을 찾을 수 없어 속으로 곰곰히 생각하다 눈을 다시 내리며 잠자코 교수의 안내를 들었다. 그 다음 이어지는 알렌...선배의 말도.

[...한국의 대학생들은 주로 금요일에 프로젝트를 해결한다고 들었어요. 처음부터 그럴 용도로 금요일을 비워놓거나 강의를 하나만 두고 일정을 짜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어딜거나 사람이 모이면 그 중 하나는 간을 보며 빠지려 들곤 하지. 오라버니, 타이치가 인사팀의 보고서를 들추며 몇 번 중얼거렸던 말을 나시네는 기억하고 있었다.

'일종의 습관 혹은 병이나 다름 없어서 장소를 옮긴다고 그 습성은 바뀌지 않아. 변명을 둘러대며 어떻게든 빠져나갈 구석을 만들고 결과물에 따라 모르쇠를 하거나 중간에 태연하게 가로채려 들어.'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시네?'

[금요일에 학교에서 가까운 곳으로 답사를 가는게 어떨까요. 그도 곤란하다면 나중에 보고서 정리와 제출을 두 분이 맡아주셨으면 해요.]
'음...인센티브를 늘리는 방식으로 어떻게든 설득을 할까요?'
제일 좋은 방법은 처음부터 그런 사람을 걸러 뽑지 않는 것이야. 하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유감스럽게도. 우리 나나쨩의 답은 정답이긴 하지만 이상적이니까...현실적으로는 개별로 실적 압박을 가하는게 최선이지. 어쩐지 그 때 오라버니의 눈빛이 스산했다며 나시네는 회상을 마쳤다. 그녀의 오빠는 이상적인 아버지와 다르게 꽤나 냉철한 부분이 있었고 나시네는 이것이 장점인지 단점인지 여전히 판단을 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배운 바로는 한국의 1학년은 정말 중요한 일로 바쁠 일이 거의 없다고 하였었다. 그렇다면 밀어붙이는 것이 맞겠지만 하지만...

'오라버니 이 수업에는 팀원별 평가가 없어요.'
그렇다면 어느정도 밀어붙이며 대안을 제시하는 방법밖에 남지 않았다며 상상속의 타이치가 부드럽게 웃었다.

"저는 이번주는 시간이 괜찮아요."

240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00:41:35

>>237 나시네 행동에서 린린농도 비율이었어요( ゚∀゚)

241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00:44:11

다갓값이5 이하였으면 앗 네. 저는 시간이돼요(゜゜;) 이랬을거에요

242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00:45:21

아 맞다
가로안 대사는 영어대사에요

243 알렌주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00:45:21

>>240-241 아앗...

244 알렌주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00:49:00

가로안은 알렌한테 영어로 말하는 걸까요?

245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00:49:55

명문대니까 이정도는 다 알아듣겠지 하는 그런 거...

246 알렌주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00:53:05

아 한국어가 어설프니 영어로 말하는거군요!(이해)

247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00:54:16

맞아욥

248 알렌 - 나시네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01:08:15

알렌의 말을 들은 나시네는 조금 경직된 표정으로 무언가 생각하나 싶더니 이내 입을 열었다.

[...한국의 대학생들은 주로 금요일에 프로젝트를 해결한다고 들었어요. 처음부터 그럴 용도로 금요일을 비워놓거나 강의를 하나만 두고 일정을 짜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한국말이 익숙하지 않은 듯한 그녀는 영어로 말하였지만 여기있는 모두 어렵지 않게 알아들을 수 있었다.

[금요일에 학교에서 가까운 곳으로 답사를 가는게 어떨까요. 그도 곤란하다면 나중에 보고서 정리와 제출을 두 분이 맡아주셨으면 해요.]

알렌은 아주 미약하지만 의심과 경계가 느껴지는 듯한 분위기를 느꼈고 그런 나시네를 보고

"...풋"

그만 작게 웃어버리고 말았다.

"아 미안합니다, 조금 딴 생각이 나서요. 금요일이라... 두 분은 시간 괜찮으세요?"

"아, 네. 저녁에는 역에 가야겠지만 그날은 괜찮아요."

"저도, 토요일날 내려가니까 괜찮을거에요."

"저도 그날 오전 강의가 있지만 점심 전에 끝나니 어떻게든 가능하겠네요."

사실 알렌은 금요일에 아르바이트가 있어 대타를 구하거나 사장님께 양해를 구해야했지만 굳이 이 말을 꺼내진 않는다.

"그러면 하야시시타 씨 말대로 금요일 정오에 만나서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가도록 하죠. 아, 혹시 급한 연락사항이 생기거나 할 때를 위해 연락처를 받을 수 있을까요?"

그 대화를 마지막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강의는 끝이났고 4명은 우선 해어졌다.

// 뒤에 우연히 카페같은대서 만났다고 이어주실 수 있으실까요?

249 알렌주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01:08:37

알렌이 웃은 이유는 다음 레스에...

250 알렌주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01:08:55

(사실 그리 특별한건 아니지만)

251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01:10:13

에 궁금해요
오늘 시간이 늦기도 했고 멀티는 무리라 낼 카페에서 만났다고 이을게요:D

252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01:10:59

아 잠깐웃은이유 알것같애
예전의 자기자신이 떠올라서?

253 알렌주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01:11:25

>>252 역시 린주...(정확)

254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01:11:48

후훗

255 알렌주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01:12:52

어떻게 알렌에 대해 이렇게 잘맞추시는지...(매번 놀라는 알렌주)

256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01:13:22

알렌릴리와 나시네의 차이점은 사나운 강아지와 겁먹은 고양이라는 정도가 있어요

257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01:15:06

>>255 대충 알렌주가 린린 대사를 잘 쓰는 이유와 같을거에요

258 알렌주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01:19:41

>>256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겁먹은걸까요? (귀엽다)

>>257 아하..!(이해)

린과 관련된 상황은 상상할 때마다 즐거워서...ㅎㅎ

259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01:28:12

모르는 환경에 잔뜩 긴장한 상태에요
>>258(뽀다담

260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01:38:12

알렌주 넘 피곤하면 먼저 자러가도 괜찮아요. 저두 두시엔 갈것 같고,,

261 알렌주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01:39:29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린주~

262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01:39:58

잘 자~!

263 알렌주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20:01:54

갱신합니다~

264 나시네-알렌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20:08:49

>>248
다행히도 기우였던지 모두가 시간이 괜찮다는 말이 들려왔다. 하야시시타 나시네는 다시 말 없이 손을 무릎에 모으고 다소곳이 앉아 한국에 오기 전 의문만 남긴 일련의 일들을 떠올렸다.

'잘 해내야 해.'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규중의 금지옥엽으로 영원히 살 수는 없었다.

"아, 네에...음. 프라푸치노에 또, 시럽을 좀 듬뿍..."
'모처럼 혼자니까 달달하게 먹어도 괜찮겠지.'

이런 곳까지 따라 들어오는 건 민망하다고 다섯번을 얘기한 끝에서야 나시네는 경호원을 떼어놓고 학교 근처 길거리의 카페에 들어올 수 있었다.

노트북과 간단한 필기도구가 든 가방을 들고서 살며시 홍조가 띄워진 얼굴로 미소를 짓는다. 어설프지만 처음으로 누리는 자유로운 대학생활이었다. 오늘 수업은 전부 오리엔테이션이라 따로 할 일이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신학기만의 기분이란게 있는 법이였다.

"어..."
선배?

사람들이 제법 많이 앉은 틈바구니서 카라멜 시럽이 올려진 프라푸치노를 들고 다니며 열심히 빈 자리를 찾다가 낯익은 얼굴을 만나 저도 모르게 아는 체를 하였다.

265 알렌주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20:12:28

안녕하세요 린주~

266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20:16:27

알렌주 안뇽~

267 알렌 - 나시네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21:06:55

학교 앞의 있는 이 카페는 개인이 운영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결코 저렴하지 않은 퀄리티로 점심과 저녁이 되면 언제나 학생들로 붐비는 곳이였다.

'이제야 몸에 피가 도는 기분이네.'

식사 후 카페에 와 운좋게 빈 자리에 자리를 잡은 알렌은 샷을 추가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미약하게 남아있던 숙취까지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어떻게 잘 넘긴...건가..."

한숨을 쉬며 중얼거리는 알렌, 일단 전공서적을 펴놓기는 했지만 아침부터 워낙 정신 없었던 탓일까, 그 내용은 도저히 눈으로 들어오질 않았다.

부웅~

"응?"

그 때 알렌의 핸드폰이 울렸고 이를 확인하니 어제 같이 술을 마시던 녀석에게서 전화가 오고 있었다.

"여보세요?"

"야, 살아있냐..?"

수화기 너머에서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알렌의 생사를 묻는 목소리에 알렌은 순간 울화가 치미는 것을 겨우 참았다.

"닥쳐, 아침에 일어나니까 주차장이였다고."

"뭐? 하하하! 드디어 한국이 러시아에게 이겼...우웨에에엑!"

"둘 다 진거야 병X아, 너 동아리실에 토하면 죽는다."

여느 남자들이 그렇듯 다소 거친말로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

"아, 맞다. 그러고보니 너 주변에 알바 좀 대신해줄 사람 있냐?"

"알바? 너 바에서 일하는거?"

"어, 금요일 하루만."

"왜 뭔일 있음?"

"조별과제 잡혔는데 그 때 밖에 조원들 시간이 안나서."

제법 발이 넓은 친구 놈에게 금요일 알바 대타를 물어보는 알렌.

"...그거 그냥 내가 대신 나가도 되냐?"

"뭐? 너 다음주에 입대잖아?"

"괜찮아, 대신 나중에 휴가나오면 니가 술 한번 사."

"그래주면 나야 땡큐지."

아직 훈련소도 안들어간 녀석이 휴가 이야기하는 것은 둘째치고 친구녀석에게서 무언가 사심이 느껴졌지만 알렌으로선 딱히 거절할 이유도 없었다.

그렇게 통화를 마치고 아메리카노 한모금을 마시며 전공책에 다시 눈을 가져다 댄 순간.

"어..."

어딘지 낮익은 목소리가 들려와 알렌은 고개를 돌렸고.

"흡..! 콜록콜록!"

전혀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만나 나시네를 보고 놀라 사레가 들렸다.

"크흠..! 아..안녕하세요? 하야시시타 씨."

어떻게든 평정을 유지하며 인사를 하는 알렌, 주변은 얼핏보아도 이미 학생들로 가득차 빈곳하나 없었다.

"혹시 빈자리가 없다면 같이 앉아도 괜찮아요..."

아침에 일도 있어서 호의를 가지고 같이 앉자고 말했지만 말을 마친 순간 자신이 막 입학한 여학생한테 찝쩍거리는 선배와 같이 보이는 말을 한 것만 같아 속으로 후회했다.

268 알렌주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21:13:05

>>264 나시네 나름대로 가족들에게 믿음을 주고싶은 마음에 압박감을 가지고 있군요...

269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21:17:14

>>267(뽀다담

>>268 아무래도요
알렌은 본 편보다 확실히 좀 더 여유있어보이네요

270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21:18:09

친구하고 장난도 치고 알렌이 바랬던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게 느껴져요

271 알렌주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21:25:45

>>269-270 교육이 이렇게나 중요합니다...(아무말)

272 나시네-알렌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21:30:50

나나쨩. 차라리 코코아를 시키는게...
그만- 크림 듬뿍, 시럽 듬뿍 초코칩 듬뿍인 프라푸치노를 들고서 나시네는 고개를 저었다. 저도 이제 커피정도는 마실 수 있는 나이였다.

"그..."
아차, 너무 당황하여 그만 다른 생각을 해버린 나시네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앞에는 여전히 금발 벽안의 남성이 어색하게 웃고 있고 따로 앉을 곳은 보이지 않았다.

"감사해요."
그렇다면,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차분하게 앉는 모양새와 달리 눈빛은 살짝 긴장을 머금고 있었다.

"...지금은 괜찮으신건가요? 아침에 힘들어보여서."
근 6년만에 외간 남자와 단?둘이 대화를 시작한 하야시시타 나시네는 생각나는 대로 질문을 던져버렸다.

273 알렌주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21:33:42

>>272 오빠분 커피도 되도록 안마시게 했었군요...(너무 귀여워서 빵터진 알렌주)

274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21:42:35

나시네는 아가니까(..)
린이랑 비교한다면 상대적 응애는 맞아요 ㅋㅋㅋㅋ

275 알렌주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22:08:52

어색한 침묵

자신의 앞에 앉은 나시네에게 먼저 무슨 말을 해야할지 도통 생각할 수 없던 알렌은 가만히 눈을 내리깔고 빨대를 물고 있을 수 밖에 없었고 잔에 남아있던 아메리카노는 빠른 속도로 사라져가고 있었다.

후르르르륵

기어코 얼음만 남은 잔에서 빨대 빨아들이는 소리가 날 때쯤

"...지금은 괜찮으신건가요? 아침에 힘들어보여서."

나시네가 알렌에게 먼저 말을 걸어왔다.

"아, 저는 괜찮습니다. 아침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많이 놀라셨죠?"

알렌은 나시네의 말에 고개를 숙여 사과하며 대답했다.

"강의 때 말을 맞춰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원래 막 길바닥에서 퍼질러 자거나 하는 놈이 아닌데 어제 친구놈이 왠 이상한 술을 먹여서... 진짜 저 맨날 술마시고 밖에서 자는 놈 아니에요."

제발 믿어달라는 간절함과 억울함이 묻어나오는 알렌의 말.

설마 자신이 술을 먹고 필름이 끊어질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알렌은 아직도 그 캪틴큐라는 술만 떠올리면 어이가 없었다.

276 알렌 - 나시네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22:09:11

>>275

운동 다녀오겠습니다~

277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22:12:57

ㅋㅋㅋㅋㅋ 귀여워라
다녀와~~ 답레는 체력 고갈이라 내일할게🥲

278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22:46:53

https://ibb.co/FBNFTz0
대충 나시네와 린의 차이

279 알렌주 (D8FyZhu09w)

2024-12-15 (내일 월요일) 23:48:03

아임홈

280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23:49:45

리하~

281 알렌주 (peLtk6CVEU)

2024-12-15 (내일 월요일) 23:53:17

다시 안녕하세요 린주~

>>278 나시네는 자연스러운 미소가 참 예쁘고 린은 무감정하지만 인형같이 고운 매력이 있어요.(둘 다 너무 예쁨)

282 린주 (clVr9eiIsE)

2024-12-15 (내일 월요일) 23:56:25

situplay>1597055210>423
알렌주 이 짤을 봐줘

>>281 히히(*´ω`*)(이게 아닌데..천연과 메스가키의 차이인데)(..)

283 알렌주 (7oWIqEnjLI)

2024-12-16 (모두 수고..) 00:00:18


>>282 아닠ㅋㅋㅋㅋㅋㅋ 진짜 당황한 알렌이 할법한 반응이라 더 웃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배아픔)

어라..? 그렇다면 오른쪽의 린은 이런거 해주나요..?(기대)(아무말)

284 린주 (BvCXodvMNs)

2024-12-16 (모두 수고..) 00:04:12

>>283 지금 몰폰이라 유튭을 못봐서, 낼 보고 썰풀게요🥲

ㅋㅋㅋㅋㅋㅋ 알렌의 연기력이 저 정도는 되는군아

285 알렌주 (7oWIqEnjLI)

2024-12-16 (모두 수고..) 00:04:25

>>277 천천히 느긋하게 주세요~

286 린주 (BvCXodvMNs)

2024-12-16 (모두 수고..) 00:04:44

situplay>1597055210>471 아하(납득)

287 알렌주 (7oWIqEnjLI)

2024-12-16 (모두 수고..) 00:06:46

>>284 (대충 미리보기)(아무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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