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899> [1:1/HL/내옆신] 🌻🎐03 :: 흘러가는 채운에 일어나는 파란 :: 677

푸른 너를 알게 된 거야

2024-12-01 19:06:22 - 2025-01-22 22:40:45

0 푸른 너를 알게 된 거야 (kV3HWpv9co)

2024-12-01 (내일 월요일) 19:06:22



지켜오던 것들이
모두 녹아버리고
너 하나로 모든 게
뒤바뀌는 이 순간

situplay>1596573077>1 세이 렌
situplay>1596979091>938 이자요이 코로리

situplay>1596573077> 01 :: 여름 물빛이 겨울 잠결에게
situplay>1596979091> 02 :: 수면水面과 수면睡眠 사이

백업 https://burly-papyrus-6dc.notion.site/10ef8c20902180cfbd1ed0e68d00305b

* 이 스레는 내 옆자리의 신 님 스레의 파생 스레입니다 :)

472 코로리주 (26kgKbpJ6o)

2024-12-31 (FIRE!) 00:35:34

나 470 보고 살짝 뜬눈으로 기절했어

473 코로리주 (26kgKbpJ6o)

2024-12-31 (FIRE!) 00:38:09

정작 난 아이돌 무대 찾아본 적 없다() 파마한 친구가 있구나~~~!!!!! 앗 돌핀 윈터버전도 있어서 귀엽지………… 물보라 대신 눈보라~………………………………. 그래…… 렌이랑 코로리가 같이 따따따따 하는 상상하고 있어야겠다 큐ㅠㅠㅠㅠ큐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74 렌주 (sYTih3NQgk)

2024-12-31 (FIRE!) 00:38:14

돌핀 보고 심신안정하구 와~ ㅋㅋㅋㅋㅋㅋ

475 코로리주 (26kgKbpJ6o)

2024-12-31 (FIRE!) 00:41:21

아 차 에버노트 그림은 오히려 있어! 캔버스 째로 있다. 그 이전 그림들은 진짜 다 어디갔담……… 아직 클라우드는 못 찾아보긴 했는데~~~

476 렌주 (sYTih3NQgk)

2024-12-31 (FIRE!) 00:58:52

ㅋㅋㅋㅋㅋㅋ 코로리주 그림 받아도 노션에 안올려주는 거 아니냐며~~ 어쨌든 그림 생각은 그만하구 얼른 자~ 나는 자러 갈게~~! 잘자!!
그리고 내일 마지막 날이니까 꼭 저녁에 해넘이 보면서 소원 빌어야만~~!

477 코로리주 (26kgKbpJ6o)

2024-12-31 (FIRE!) 02:00:31

>>461 이해하지~~~! 코로리도 렌이 어째서 그런 비유를 들었는지 이해했으니까 말없이 얌전히 고개 끄덕거린거고. 그치 ㅋㅋㅋㅋㅋㅋ……… 코로리가 직접 너무 작고 소중하다고 말했고 렌이 불만가지고도 남지. 연인보다는 보호자의 태도니까. 썰의 가을 시점이 아니라 혼인의식 막 끝낸 제일 최근(?)의 코로리가 '아이네'로서 렌과 나란히 서려고 하는 거라고 생각해~~~~ 오죽하면 계속 욕심내달라는게 혼인의식 직전에 할 말이었을까 싶을 만큼. 코로리는 자기가 사랑받은 적이 없으니 이게 맞는지 모르겠고 무섭고 어떻게 될 지 상상도 안 가는데, 그래도, 그럼에도 렌이 계속 저를 바라준다면야 곁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뜬금없지만 나 저 부분 쓸 때 몇 번이고 코로리한테 물어봤었다 큐ㅠㅠㅠㅠ 너 저말 되게 무드없다… 했는데 그 말이 하고 싶대………() 아무쪼록~ 코로리는 주는 사랑… 보호자가 하는 그런 느낌으로 밖에 안 해봐서…. 여지껏 인간 돌봐온게 그런 거였고, 좋아하는 마음은 좋은 거니까 조심스레 계속 마음만 주면 괜찮다고 생각했고. 렌이 하는 거 종종 따라하면 부끄러워하든 좋아하든 해줬으니까 이대로 괜찮다고 생각했고…. 아니 당연히 화나지~!!!!~!!~!!~! 진짜 아까도 말했지만 나였으면 이미 개화냈다… 애써 이름도 지어주고 혼인의식까지 했으면서 메이드소동 있고서 대화 좀 나누다 다음날 홀라당 코로리 등장. 이러면 뭐하자는거야 싶을 듯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로리 인외사고 좀…… 혼인의식 했으니까 이제 렌도 영생이라고 생각하는 것 좀 어떻게 좀………… ㅋㅋ큐ㅠㅠㅋㅋㅋㅋ………. 아니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맞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완이라는 단어가 생명에게 붙이기에는 너무 무게가 없는 단어여서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로 경각심을 주는거고, 동물을 반려처럼 가족처럼 대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이기도 하고……. 아무튼간~~ 그렇기 때문에 더욱 그 단어에 코로리는 놀라지~!!!~!!~!! 겨우 애완용으로 렌을 좋아하고 있겠냐구 ㅋㅋ큐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

음~ 코로리는 이미 렌한테 저당잡혔다……랄까 모든 걸 주기로 했으니까. 아이네 되기 전만 해도 그래. 신이라서 하는 생각이지만 렌이 죽을 때까지 평생 눈치 맞춰 말갛게 사랑둥이로만 있겠다……???? 정신나간 사고인데 ㅋ큐ㅠㅠㅠ큐ㅠㅠㅠㅠㅠ 그랬으니까 렌이 과거 이야기를 하면서 걱정해도 자길 그럴 일 없으니까 그렇고, 자기 자체를 사랑하겠다고 다가올 때도 안 그래도 나는 널 계속 사랑하는데 하고 있던 거고. 확실히 렌이 주는 사랑을 제대로 받을 생각은 안 하고 있다………. 주기만 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지도. 이거 바보 아니냐………………() 근데 렌이 부딪히는게 정공법 아닌가 싶다. 코로리 워낙 붕뜬 애니까 안 부딪치면 모를 거 같지 않아…??? 인외사고에 잠의신 특성에 큐ㅠㅠㅠㅠㅠ
둘이……카페여서 나 마주보고 앉아있다구 생각했는데 옆에 앉아있나? 사실 무슨 상관이겠냐만은~~ 코로리 뭔가 버릇마냥 렌 토닥여줄 거 같다. 진짜 얘 잠투정 덕분에 뭔가 받아주기 만렙인가……? 코로리 눈물이 나는 건 자긴데 왠지 슬퍼하는 건 렌 같아서, 처진 어깨 꾹 안아주겠지. "그 애는 렌을 웃게 만들기 쉬우니까. …그래서 그랬어." 이때까지도 표정 없었을 거 같은데, 다음 말 하면서 표정 생길 것 같다. 완전히, 다시 '아이네'되는 순간이겠지. "나는 렌 밖에 없는데, 또 밀어내는 줄 알았어. 포기하는 거 같았어. 그래서 불안해서, 무서워서 그랬어." 목소리도 울먹거리고 몸도 작게 떨기 시작하고. 렌이 표정 보려고 하면 분명 그 사이 눈물 펑펑 쏟고 있을 것 같다…. 입술은 꽉 물고 눈썹은 잔뜩 찌푸려 울고. "렌이 안 놓는다구 했잖아. 찾아왔잖아. 욕심 내준다고 했잖아." 하면서 작게 웅얼거릴 거 같다…. 카페 영업 종료했습니다 다 나가주세요……….

화내는 게 저정도라면 착한게 아니고서야 뭐라고 말해 큐ㅠㅠㅠㅠㅠㅠㅠ???? 소유욕 때문이라고도 해도… 아니 나 위선도 선이라고 생각하는 타입이라 그런가…? 착한 아이로 안 남아있어도 아이네는 신경 안쓸텐데 큐ㅠㅠㅠ 렌이 쥐고 싶고 있다고 하면 그러겠다, 쥐어지겠다 할 애라() 렌이 인외사고 박살내고 인간친화사고 교육(?) 덜 진행됐을 때 기준이겠지만. 새삼 렌이 일상에서 착한 아이이고 싶다, 후링이고 싶다 할때마다 이거 괜찮나 싶긴 했는데. 정말 코로리가 늘상 예쁘다 후링이다 많이 말한게 오히려 그 콤플렉스 같은 강박은 심하게 만들었나…… 코로리는 뭘해도 예쁜 아이야! 라는 뜻으로 말한 거였는데~~~~~ 근데 렌은 아마 코로리가 이렇게 쥐어질게, 렌이 하고 싶은대로 다 하겠다, 해도 렌이 통제할 수 없는 존재라 완전히 만족은 못할거 같은 그런 느낌 큐ㅠㅠㅠ…………………………………….

인간이랑 병아리…… 그때 그 비유할때는 이렇게까지 될 건 상상도 못했는데() 근데 난 되려 렌이 소유하고 싶다고 하는 거 별로 못 느꼈다 큐ㅠㅠㅠㅠㅠㅠㅠ 렌주 말마따나 종속되고 싶다거나 자기가 코로리의 소유가 되는게 맞다거나 하는 말을 더 많이 해서 그런가??? 하기사 혼인의식 하고나서의 일상은 한 번도 안 돌렸으니 렌이랑 코로리한테 닥친 이 격변(?)의 상황을 아직 못 보긴 했는데…. 아 나 그말 하려다 말았어. 가스라이팅 같다는 생각 들었는데 이번에 바로 사과해오는 거 보고 가스라이팅…이라기에는 애매하다~ 싶었는데 큐ㅠㅠㅠㅠ 가스라이팅 미수 정도려나…? 더한 인간 큐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게… 코로리는 그래도 아예 숨기진 못하니까. 워낙 애가 진짜 투명해서() 아니 노래 하……………… 큐ㅠㅠㅠ 신렌이랑 인간코로리…………… 그러게()

렌주가 미안해지는 거 왜 이렇게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놈이었냐 하고 놀라는 것도 웃기다……. 코로리가 아이네 된 것도 그렇지만 렌이 꾹 눌러둔 부분 고개 디미는 것도 둘 관계에서 또 엄청난 포인트겠는데~!!!~!~! 아 맛있다~!!!!~!!!! 렌이 코로리를 길들이기… 근데 원래 인간관계도 길드는 거 아닌가…?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서 서로한테 맞춰나가는게 서로한테 길드는게 아니고 뭔가 싶고…… 연인이든 친구든 하다못해 가족조차………. 난 오히려 그렇다고 한다면야 렌이 코로리를 '길들였다'라고 생각할 지점이 언제일지가 궁금하다~~~~~~~~
코로리는 애완용이라고 하면 장난감같은 거란 느낌이라 주인이 질리면 버리는 거. 그래서 주인 맘에 들려고 애써야 하는 거. 라는… 좀 더 모럴 나간 관점이기는 해 ㅋㅋㅋㅋㅋㅋㅋㅠㅠ……………. 차라리 코로리가 멋대로…… 냅다 이미 기억 지워버리기…? 냅다 자러가기?…………………. 자는 거가 차라리 평화로웠을 거 같긴 하다 큐ㅠㅠㅠㅠㅠㅠ 렌 침대 독점하는 거 뿐이고… 종종 깨는 티 나고…. 렌이 깨우면 코로리 일어나긴 할테고……….

나도 그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그땐 심지어 확신도 있었지!!!! 코로리였으니까!!!! 코로리는 인간친화적으로 생각하려고 애쓰고 인간규칙 계속 고민하고 렌이 있는 인간계에 어떻게 발 붙이나 고민하던 앤데 큐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네가 되고난 후: 어쩔인간계 렌내거 누가뭐래도내거 다른인간들관심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화를 했네 애가…………………………………. 맞아~~~ 썰로 푸는 것도 힘들어~~~ 아니 근데 썰로 이만큼 풀어서 망정이지 일상으로 했으면 또 밤새고 출근하기 하고 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나 지금도 2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어떻게 안 싸워~!!~! 친구도 싸우는데~~~~ 기분은 왜 이상해?!!!!!?!
그리고 무지개반사 큐ㅠㅠㅠㅠㅠㅠ 렌주야말로 대충 끊어버려…………

478 코로리주 (26kgKbpJ6o)

2024-12-31 (FIRE!) 02:01:30

큐ㅠㅠㅠㅠㅠㅠㅠ 맘 같아서는 차라리 새로 그릴게 제발 봐줘~!!!!! 라는 느낌이긴 해 큐ㅠㅠㅠㅠㅠㅠ 렌주 잘 자구~~~ 나도 자러간다~!!~!! 헉 맞아 해넘이~!!! 나 오늘 오전근무만 하구 퇴근이라 해넘이 놓칠래야 놓칠 수가 없다! 소원 잘 빌어야지~!!!!

479 코로리주 (iMkfpNzSy6)

2024-12-31 (FIRE!) 02:12:24

잘라구 했는데 렌 생각이 나네……. 렌이랑 같이 자는게 익숙해지며 코로리 잠버릇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 렌 허리에 두 팔 꼭 감고 웅크려자면 좋겠다… 렌 아침에 일찍 일어날 때마다 엉겨있는 코로리 팔 푸는게 루틴마냥 되면 좋겠구 ㅋㅋㅋㅋㅋ 그리고 무릎베개 해주는 거 보고 싶어~~~~~~~~~~~~~~~~ 날 좋을 때 둘이 피크닉 가서 코로리 무릎에 렌은 도롱도롱 낮잠 재워주고 코로리는 뜨개 뜨고 꽃 엮고 하면서 렌한테 장난 치고 있음 좋겠다… 렌 자는 동안 몰래 품 재보고…. 그리고 난 진짜 잔다………….

480 코로리주 (iD.EWlLFns)

2024-12-31 (FIRE!) 17:13:08

오늘 일몰 5시 24분이래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집에서는 아파트 너머라 안 보이는 거 있지 ㅋㅋㅋㅋㅋ큐ㅠㅠㅠ 치사하게 진짜~~~ 갑자기 길거리까지 튀어나오게 만들고~~~~큐ㅠㅠㅠㅠㅠ 하마터면 노을 색만 예쁘장하게 보고 해놓칠 뻔 했다!!!!! 근데 뻘소리지만 난 해 넘어갈때 하얀 건물들이 노랑주홍분홍빛으로 물드는게 그렇게 좋더라. 알록달록! 정말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시끄러운 한 해였던 것 같은데 내년에는 알록달록 깔별로 좋은 일 생겨라~~!!!!~!!!! 1월에 기대하는 일은 특히 꼭 각별히 잘 이루어지길 바라고!!!!!!!!! 으하 갑자기 튀어나왔더니 짱추워~~~~~~ 아직 해넘이까지는 남았는데 여기서는 곧 해 안 보일 거 같아서 이르게 빌어버렸어 큐ㅠㅠㅠㅠㅠㅠ 겸사 오늘 하루 무탈하기를! 올해 마지막 날이라두 렌주가 잘 쉬기를 바라!!!!!!!!!!!!

481 코로리주 (LaaKd0DuR2)

2025-01-01 (水) 00:00:07

해피 뉴이어! 자러가기 전에 새해 인사 하러 왔어 (*´∇`*) 새삼 다시 한 번 인사할게. 그동안 잘 놀아줘서 고마웠어. 내년에도 잘 부탁합니다! 드라마틱한 행운과 행복이 없더라도 부디 꼭 작년보다 나은 올해가 되길 바라!!!!!!!

482 코로리주 (LaaKd0DuR2)

2025-01-01 (水) 00:01:29

후히히 00:00:00은 아니지만 00:00:07이야~~~ 새해 첫 럭키세븐을 잡은 기념으로 이 럭키는 렌주한테 줄게~!!!!!!! 🍀🍀🍀🍀🍀🍀🍀 자구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잘 자구!!!!!!!

483 렌주 (6uuUompNdk)

2025-01-01 (水) 00:18:19

히히 마지막 일몰 소원 빌어줘서 고마워~ 나는 회사라서 햇님은 못보고 지는 노을빛에 소원 빌었어 큐큐 행운 빌어줘서 고맙구! 2025년 올해 코로리주 앞에도 행운이 가득하길! 잘 자구! 일어나서 봐~!

484 렌주 (6uuUompNdk)

2025-01-01 (水) 11:17:39

작 년 한 해 정말 고생 많았어~! 확실히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지! 나도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일과 새로운 근무 일정으로 큰 변화가 있기도 했고~ 코로리주가 길거리까지 나와서 소원 빌어줬으니까 1월에 바라는 일 이뤄지게 되면 다 코로리주 덕일지도 몰라~~ ㅋㅋㅋ 코로리주도 새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랄게! 그동안 나도 잘 놀아줘서 고마웠고 올해도 잘 부탁해! 올해 학교 가는 것도 정말 응원할게!

>>463
코로리주 하는 말 내가 적은 말인줄....... 나도 잠 엄청 많거든 ㅋㅋㅋㅋㅋㅋ... 한도 끝도 없이 자는 타입. 어제도 저녁 외식하고 들어와서 거의 8시에 뻗었는데 오늘 늦잠까지 야무지게 잤다....! 나도 술 맛없어서 안 먹어....... 취하는 느낌도 썩 좋아하지도 않고 몸에 잘 받지도 않고~ 오늘 식사도 잘 챙겨 먹어~!

코로리주 그림 잘 그리는데~~!~!~ 근데 이번에 그린 그림 보면서 확실히 2년 전의 그림보다 훨씬 잘 그려가지고 이전의 그림을 마주보기 싫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ㅋㅋㅋㅋ 그만큼 성장했다는 뜻이니까 좋은 거 아닐까? 나야 그 때야 지금이나인 느낌이라... 오히려 더 못그릴수도 있고...ㅋㅋㅋㅋㅋ 메디방 쓰는구나~~ 나는 프로크리에이트 쓴다! 물론 그림 잘 안 그리니까 거의 방치 수준이긴 한데...

살아있는 애 피부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어렸을 때고 알로에는 뭔가 살아있는 느낌이 들다보니까 그냥 전지하는 것하고는 다른 느낌이긴 하지 ㅋㅋㅋ

많이 어리게 보면 어린애 취급하는 것 같아서 싫지 않아? ㅋㅋㅋㅋㅋ 어리게 보는 거 싫다면서 ㅋㅋㅋㅋ 쓰담쓰담도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었다면서~~

485 렌주 (6uuUompNdk)

2025-01-01 (水) 16:36:24

>>477
욕심 내달라는 말 쓸 때 고민했었냐구 ㅋㅋㅋㅋㅋ 웃기다 ㅋㅋㅋㅋㅋ 저 말 되게 무드 없대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는 좋았는데? 코로리답고 좋았어~! 확실히 코로리주 이야기 들을 때마다 코로리를 더욱 이해하게 된다~! 관계라는 것 자체가 처음이니까 어렵고 겁먹고 하는 거라고 생각해~! 코로리한테는 관계라는 게 오빠인 코세이 말고는 인세와서 다 처음인 거니까~

코로리 확실히 인외사고 할때 진짜 신다운 느낌이라 좋아~ 이걸 점점 렌이 고정해나갈 것도 좋고~ 그리고 점점 렌이 주는 사랑도 다 받아낼 수 있겠지 싶고? 렌은 생각이 많은 애니까 옳은 사랑이 뭘까에 대해서도 열심히 생각하고 그런 방향으로 계속 이끌어가려고 노력할거야. 코로리한테는 좋은 것만 주고 싶어하는 애니까. 사랑도 좋은 사랑 올바른 사랑을 주고 싶어할거고.

아....? 나는 좀 구석진 자리 벽에 길게 붙은 의자에 나란히 앉은 거 생각했다! 렌 코로리한테 기대고 있다가 목소리도 떨리구 몸도 떨리구 하면 고개 들고는 코로리 꼭 끌어안고 등 토닥여줄 것 같지 “못 밀어내. 포기 못해. 안 놔. 여전히 욕심내고 있어. 안 그런 것처럼 느꼈어요?” 하면서..... 둘이 있고 싶으니 다 나가주세요(?)

착하냐 나쁘냐 한다면 착한거지만 선하냐 악하냐 한다면 모호하지 않나 싶고? 렌은 물론 자기가 엇나가든 나쁘든 어떻든 코로리가 자신을 사랑할 걸 알고 있는데(그래서 좀더 관계에 여유도 생겼고), 그렇기 때문에 더 조심하는 거라고 생각해. 자기가 코로리에게 주는 영향력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니까. 물론 렌이 코로리한테 자신의 소유욕을 드러내고 그렇게 해달라하면 코로리는 그렇게 해줄테고 그리고 그걸 알고 있지만 그건 렌이 원하는 바는 아닐 것 같지~ 그건 진짜 소유한 게 아니라 소유한 척 하는 것밖에 안 되는 것이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코로리가 주눅드는 것도 보기 싫고.

코로리나 코로리주가 렌의 소유욕에 대해 별로 못느꼈다는 건 나도 인정하는 바이고 나도 그랬다......... 나도 얘가 이정도인줄 몰랐고 일상에서 속내 드믄드믄 나올 쯤에야 아 얘가 좀 소유욕이나 집착 있는 애구나 싶었는데.......... 그냥 완전 꼭꼭 숨기고 드러내지 않을 뿐인 것 같아. 거의 무의식 수준으로. 생각마저 검열하는 수준이랄까....... 얘는 코로리를 소유하고 싶어하는 나 자신을 스스로 혐오하는 애라서....... 만약 그런 자기혐오가 없고 실제로 신인 코로리를 소유하려고 생각한다면 진짜 가스라이팅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코로리는 확실히 가스라이팅에 취약할 것 같고. 거의 현재도 자기는 잘 모르고 다 렌한테 배워야지 렌 말이 다 맞겠지 생각하고 있기도 하지 않나 싶어서..... 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그걸 보고싶진 않아!! 렌은 이대로가 좋아!

하지만 이런 놈이라니 앤오로서 미안하잖아.......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좋은 방향으로 길들이고 있으니까. 물론 지금 상황같이 제 맘대로 안 되는 부분에서는 이런 가스라이팅적인 발언 종종 나올 수도 있다고 보는데......() 렌이 코로리를 길들였다고 생각할 시점? 아마도...... 자신이 코로리를 다 알고 코로리도 자신에게 맞춰져서 그 생활 반경, 행동, 태도, 생각, 감정 등이 자신의 예상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그것이 제 뜻에 어긋나지 않는 그런 상태.....가 될때..... 아 진짜 얘 글러먹었다.
확실히 그러면 렌이 뭐라고 하긴 했겠지만 이정도는 아니었을지도?

나는 렌이 이런 놈인줄 몰랐다. 어쨌든 나도 썰로나마 이정도 풀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진짜 일상으로 맞딱뜨렸으면 책상에 머리 박고 있었을듯. 뭔가 예방접종 맞은 기분이야 ㅋㅋㅋㅋ 나 본편 렌코로리한테 너무 애정이 많아서 둘이 조금이라도 어긋날 것 같으면 불안해지는 듯한 느낌이라 너무 좋은 쪽으로만 생각해서 그런가 둘이 싸우고 서로 맘에 상처입히고 하는 거 보는게 기분 이상한가봐 ㅋㅋㅋ 아니 본편 두사람은 진자 해피엔딩 해야해....... 망사랑 안돼....!!!

486 렌주 (6uuUompNdk)

2025-01-01 (水) 17:16:15

>>479
둘이 같이 자는 거 상상만해두 너무 귀엽고 포근하구 따뜻하다........ 물론 렌은 어떻게 잠들든 결과적으론 대자로 뻗어자는 편이라() 초반에는 전에 일상처럼 코로리가 렌 옆구리에 웅크리고 자는데 나중갈수록 렌 옆구리 끌어안고 있으려나 ㅋㅋㅋㅋ 렌 일어나면 루틴처럼 옆에 누워 있는 코로리 꼭 끌어안고 코로리 향 잔뜩 맡은 다음에 좀 밍기적거리며 누워있다가 잠좀 깨고 일어날 것 같지~

무릎베개~~~ 너무 좋지~~ 진짜 피크닉 일상 꼭 해야만........ 렌 낮잠자고 코로리 뜨개 뜨고 꽃 엮고 너무 예쁘겠다....... 하....... 진짜 귀여워....... 렌 일어났는데 머리에서 꽃 후두둑 떨어지구 ㅋㅋㅋㅋㅋ

나는 요즘 갑자기 렌이 밴드를 한다면 무슨 포지션일까 생각해봤는데 확실히 조용한 베이시스트지 않을까 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묵묵히 자기 할 일 하는~ 혹시 나 이거 두번째 이야기하는 건 아니겠지.......?() 코로리는 보컬이려나? 아니면 밴드보다는 싱어송라이터가 더 어울릴 것 같기두하구~ 통기타 안고 있는 코로리 생각하면 너무 예쁘고 귀여울 것 같다........ 귀여워.........

487 코로리주 (690VPbFvDU)

2025-01-01 (水) 21:15:57

집안일 엄청 하구 기절했더니 지금 일어났다……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새해첫날의 시작이 오후 9시여도 되나…???? (⌒▽⌒)

https://postimg.cc/JGh57GS0

그리고 링크는 낙서하던 거… 혼인의식 끝나구 ㅋㅋㅋㅋ큐ㅠㅠㅠㅋ큐ㅠㅠㅠㅠ 내가 사고친 장면()

488 코로리주 (lQREjDXzec)

2025-01-01 (水) 21:27:40

LUCY_Blue Voyage

여기도 엄청 좋아하는 아티스트…… 고딩 때부터 좋아하던 밴드인데~~~~~ 이 곡도 여름 애청곡 중 하나고~~ 지금 들으니까 또 오, 렌코로리. 하고 가져왔다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ㅋㅋㅋㅋㅋ 너와 나 같이 더 멀리 가자고 하는게 코로리를 만나서 아득한 시간이나 인세가 아닌 그 어딘가마저 각오하는 렌이 생각났어…………. 그리구 만약 렌주가 플리를 이전에 재생했다면 알겠지만… 내가 렌주한테 말도 하기전에 미리 플리에 넣어놨더라……?? 말하기보다 먼저 넣어두기()

489 렌주 (6uuUompNdk)

2025-01-01 (水) 21:27:45

아니 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앜...... 너무 귀엽고 웃기구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생각했던 렌 표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너무 웃겨 귀여워 사랑스러워~

지금 일어난거야?ㅋㅋㅋㅋㅋㅋ 푹 잤다니 잘했어~ 그런데 내일 출근인데 밤에 잠 오겠냐구~~

490 코로리주 (lQREjDXzec)

2025-01-01 (水) 22:23:10

야호 좋아해줘서 고마워~!!!~! (●´ω`●) 이건 너무 낙서여서……… 그리던 거 크롭이기도 하구 해서 노션에는 못 올렸다…………!!!!

응~~ 지금 다시 이것저것 하구 정신차렸다~!!!~!!! 그러게 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밤에 못 자겠다……… 벌써 10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1 렌주 (6uuUompNdk)

2025-01-01 (水) 22:36:57

>>459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진짜 마이로맨스 너무 렌코로리임......... 진짜........ ㅋㅋ큐ㅠㅠㅠ 노래도 좋다~~!!! 여름쏙도 진짜 아이돌 렌 생각나서 너무 좋았다~! 나 이런 청량한 노래도 좋아헤가지구~~!~!

나랑 도망가자 노래 진짜 분위기 미쳤다......... 진짜 렌이 만약 세상에서 미움받는 처지라면 코로리가 그냥 자신과 가버리자 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 세상에서 미움받는 렌이라....... 이건 내가 생각해도 참신한데......?

너를 보네 ㅋㅋ큐ㅠㅠㅠ 까만 머리 하얀 운동화부터 너무 코로리 ㅋㅋㅋ큐ㅠㅠㅠ 근데 2절에서 붙잡지도 못하고 하고 싶은 말 못하구 하는게 너무 렌......ㅋㅋ큐ㅠㅠㅠ 같이 영화보고싶다 하는거 너무 귀엽다....... 둘이 언제 영화 보러가는 일상 하냐구 영화 한 번쯤은 보러 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가진다는 말은 좀 그렇지? 이거 진짜 렌.......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나는 사귀기 전의 렌이 아니라 지금까지도 어느정도는 이렇게 생각할 것 같음......ㅋㅋㅋㅋ....... 렌은 아직도 코로리의 마음을 전부 가졌다고 생각 안하니까.......

>>488
넣어둔거 미리 봤었어~~! ㅋㅋㅋㅋ! 노래 좋더라!! 둘이 손잡고 떠나는 모습 상상하니까 너무 좋아~~ 귀여워~~~!~!~! 진짜 그 너머까지 각오하는 느낌도 나구 좋다.....ㅋㅋ큐ㅠㅠㅠㅠㅠ 그냥 놀러가는 것두 넘 귀엽겠지만~~

492 렌주 (6uuUompNdk)

2025-01-01 (水) 22:38:40

그리던거 낙서라두 미리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데~~~ 노션에 못올려도 내가 갠소 했으니 괜찮다~!~! 상상했던 거 눈으로 보니 너무 귀여워......좋아......

몇시간 잔거야~~! ㅋㅋㅋㅋㅋ!!!! 그래도 밤에 조금이라두 자야 내일 안피곤할텐데~!

493 코로리주 (lQREjDXzec)

2025-01-01 (水) 22:52:39

>>483-484 난 일찍 퇴근했어갖구~~ 다행이다!!! 내가 제대로 햇님 낚아서~!!!!~!!! 혹시 신정에도 일했을까봐 걱정했었는데 오늘은 늦잠 잤다니 다행이야~~ 렌주도 1년동안 고생 많았어. 정말…… 안팎으로 끝장나게 시끄러웠던 한 해라서 되돌아보기조차 싫은 해라는 감상이지만 큐ㅠㅠㅠㅠㅠ 내 덕 아니어도 되니까 이루어져라~!!!~!! 난 연초에 행사가 많아서~~ 기념일이 많거든. 렌주가 빌어주기도 했구 연초는 늘 축하받구 있어서 분명 행복할거야. 학교도 응원 고마워~!!!~! 회사와 학교 렌주까지 토끼 두마리에 다람쥐 한 마리 옹골차게 잡구 다니겠다!!!!!! (⌒▽⌒)

나 오늘도 증명했지…… ㅋㅋㅋㅋㅋㅋ큐큐ㅠㅠ 잠이 너무 많아~~~ 코로리의 사랑이라고 생각하기……………. 사실 지금도 잘라면야 또 잘 수 있는데 하루를 까말 때 시작해버려서 자기 아쉬워 ㅋㅋ큐ㅠㅠㅠㅠㅠ 그치!!!! 술 맛없지!!!!!!!!!!!!!!! 난 주량은 또 있는 편이라…… 취한 척해서 자리 빼지도 못하구 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잠만 잤지만 중간에 밥은 먹었어~!!~!!!~!!!!!!! 지금도 배불러…………………….

헉.
죽을 것 같
은 관계로 이 부분은 안녕.
하지만 고마워!!!!!!!!!!!!!!!!!! 큐ㅠㅠㅠㅠ 난 프로크리에이트 손 안 맞아서 못 쓰겠더라………!!!!! 어릴 떄부터 포토샵을 자주 썼어서 그런가~~~~~ 포토샵이랑 익숙한 ui가 좋아.

전지…도 아니구 진짜 애 중간 부분 포 뜨듯? 떠버려서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차라리 끝 부분을 서걱 잘라내고 했으면 아무 생각 없었을 텐데!!!!!

그으으으으것도 맞긴 한데 그래도 막 아예 어린이 취급하면 사실 몇 살이니까 괜찮아~~~ 를 할 수 있달까………… 렌주가 어린애 취급하는 거 아니고 평소처럼 대하고 있는 거라구 말해주기도 했구…………….

494 코로리주 (lQREjDXzec)

2025-01-01 (水) 23:04:10

>>491 노래들 좋아해줘서 좋다~~~ 히히 여름쏙 청량하지~! 렌주 청량한 노래 저번에도 좋아해줬던 거 같아서~~~ 종종 청량한 노래 들으면 렌주 생각해~~~ 근데 렌주가 자주 추천해준 아티스트(가을방학)이나 이번에 엄청 좋아하는게 보였던 아름다운 것은 청량…이랑은 거리가 있기도 하구 해서 계절감 안 맞는 거 같기두 하고…… 하고 그냥… 그냥 그렇게 됐다……… 하구 있어 큐ㅠㅠㅠㅠㅠㅠ

세상에서 미움 받는 렌…… 억까 당하는 렌인건가…………??? 코노에가 결국 감정 갈무리를 못해서 렌한테까지 미움이 이어졌다거나……………… 라는 가정을 했을 뿐인데 이미 마음이 찢어질 거 같다……….

노래 귀엽지~!!!~!! 영화관 데이트 무난하니까 하지 않았을까??? 코로리 애초에 무대연출과 지망할 만큼 사람들의 상상이 빚어진 무언가를 좋아해왔으니까 분명 영화도 포함이겠지~~~~~~~ 한 번 쯤이 아니라 훨씬 자주 많이 봤을지두 모르겠다~~ 둘이 영화관 데이트하는 거 진짜 보구 싶다…. 광고 나오는 동안 꽁냥거리구. 그리고……… 나 렌보다 무서운 거 못봐서. 15세 이용가조차 잘 못 봐서……. 렌은 15세는 보려나…………? ㅋㅋㅋㅋㅋㅋ…………………….

큐ㅠㅠㅠㅠㅠㅠㅠㅠ…………………………… 렌이 그렇게 생각하는 건 전적으로 코로리 탓이니까………………………………… 아무래도 사랑을 주기만 하고 제대로 받아주지 않는 것 같이 느껴지면…………………………………. 진전이 있었던 모든 부분은 렌이 부딪혀 깨트려온거니까………………………………………….

그냥 놀러가는 것두 귀엽지~~~~ 놀러가서 논다구 생각하면 완전 관련도 없지만 그저 여름 청량여름송이라는 이유로 리썬_파타야 이것도 생각나~~~!!!!!!

>>492 완성되면 노션에 올릴게~!!!~!! 완성이라구 해도 낙서겠지만() 상상했던거랑 잘 맞는단 말 너무 좋아………………. 잠……??…………? 잠은……………ㅋㅋㅋㅋㅋ……………… 난 이제 큰일났다~!!!!!!!!!!!!!!!!!!!!

495 코로리주 (lQREjDXzec)

2025-01-01 (水) 23:43:06

>>486 그치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코로리가 매달리는 버릇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했어~~~ 맞아~~!!!~! 나도 딱 그 생각했다. 코로리 렌이랑 자는 거 진짜 좋아하니까……… 옆에서 웅크리고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하다가 점점 용기내서 렌 허리에 팔 감아보구 안 불편한지 확인하고 하다 아예 버릇 들 것 같단 생각. 잠드는 시간이랑 깨는 시간도 렌이랑 맞춰질 거 같은데~~~ 그래도 역시 코로리가 좀 더 늦잠꾸러기일 거 같구~~ 렌이 자기 꼭 끌어안구서 향 맡는 줄 모를 거 같다 ㅋㅋㅋㅋ큐ㅠㅠㅠ 렌이 밍기적 거릴 때 즈음 가물가물 일어나서 같이 아침 먹어라……………………. 귀여워…………………………………….

진짜 렌 무릎베개 꼭 해주고 싶어…………. 큐ㅠㅠㅠㅠㅠㅠㅠ 꿈앓이 일상 때도 코로리가 렌 무릎베개 해주고 싶어서 무릎 톡톡 했었구. 코로리 몸 말랑말랑하니까 무릎베개… 말이 무릎베개지 허벅지 베는 거니까 자기 좋지 않을까!!!!!!!!! 렌 머리에 꽃꽂이 쿠ㅜㅜㅜㅜㅜ 그것도 다 꿈에서 가져온거겠지. 생화는 꺾으면 안 되니까~~~ 아니면 떨어진 꽃 줍줍해서 하기~!!!! 코로리 렌 스웨터 뜨다가 실 생각보다 많이 들어서 놀라는 거 보구 싶다 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실 이만큼 썼는데 아직 한참 남았다구 자기 몸에 대보면서 렌 보여주기… 가디건 떴을 때는 가디건은 오버핏으로도 입으니까 실 왕창 많이 잡았을 거 같은데 큐ㅠㅠㅠ

밴드 렌………………??????? 너무 좋아……………………. 베이시스트 렌 너무 멋있다 큐ㅠㅠㅠㅠㅠㅠ 사람들이 잘 몰라주지만 틀리는 건 엄청 티난다는……!!!!! 코로리~~ 뭐려나??? 보컬…………… 통기타 진짜루 ㅋㅋㅋㅋㅋㅋ 의자에 앉아서 부를 때 다리꼬고 기타 올려뒀는데 기타 끌어안은 거마냥 보일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는 기타 처음 할때도 별로 안 아프려나~~ 부럽다………… 나 예전에 반년 정도 해봤는데 손가락 아파 죽는 줄 알았던게 기억나서() 그치만 밴드해서 렌이랑 혼성밴드 해주면 좋겠다 싶기두 하구………… 싱어송라이터~~~~~~~~~~ 어렵다~!!!~!!!!!!!!~! 어느쪽이 어울리는건지 감이 잘 안와~~~~

496 렌주 (ASZ5tmPJ92)

2025-01-02 (거의 끝나감) 00:54:06

방법이... 있다....! 코로리가 통기타 주로 치는 싱어송라이터하고 무대나 콘서트 할때 렌이 속해있는 세션 밴드하고 자주 맞춰 일한다고 하면 같이 무대할 수 있음(?)

코로리주 잠이 오려나 싶지만 그래두 잘 수 있음 자도록 해~~ 잘자~!

497 코로리주 (HDfYrEG8h6)

2025-01-02 (거의 끝나감) 01:30:23

>>485 ㅋㅋㅋ큐ㅠㅠㅠ 무드없어~~~~ 하고 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코로리가 완강하게 나가서 그래 내가 널 이긴 적이 있니… 하고 저겅ㅆ지만~!!!~! 렌주가 좋았다면 뭔들이야~~~~~ 확실히 코로리 뭔가 자기를 드러내는 편? 소개하는 편은 아니니까. 그나마 렌한테 알려준게 잠의 신 특성들 뿐이려나… 후링이나 양귀비도 솔직히 코로리의 자아…쪽 보다는 잠의 신이라는 거에 영향을 크게 받은 거고~…………. 이것저것 다 말하게 되는 코로리가 되길 바란다!!!! 메이드소동 나기 전에 그렇게 되면 이거 싫어, 화났어, 분명 잘 말하게 돼서 이것도 다 이프썰이 되겠지 큐ㅠㅠㅠㅠㅠ 그치~~~ 인세에서 맺은 연은 다 처음이니까. 제대로 친구 만들기보다는 출장양귀비케어마냥 다녔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나도 좋아해~~~~~ 코로리 혼자 끙끙댈 때 이런거 맛있어하면 안되는데 맛있다~~ 하면서 썼었구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사랑을 받을 줄 알게 되는 코로리…… 어떤 느낌일까. 렌이 행복을 무서워했던 거랑 같은 맥락인가 싶구. 사랑 받는 걸 겁내하는 거라 완전히 요점이 다른 문제긴 하지만………… 아 근데 이거 너무 맛있다. 처음에는 마냥 좋아서 풋풋하게 연애하다 조금씩 조금씩 사랑에 대해, 관계에 대해, 서로가 서로를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까지 알아가는거……… 이게 서로 길들이고 길들어지고 있는거지 뭐야~~~~~

앗 그렇구나!!!! 아무래도 카페니까 당연히 2인 테이블에 마주보고 앉았다구 생각했다 ㅋㅋㅋㅋㅋㅋ 구석진 자리 벽쪽에 나란히 앉은거…… 왠지 코로리 못 나가게 렌이 바깥쪽 안고 코로리가 안쪽에 앉아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든다~~~ 큐ㅠㅠㅠㅠㅠㅠ 코로리 이제 우느라 대답 못해서 고개 꾸닥거릴 거 같구. 토닥이던 손도 느려져서 이윽고 렌 꼭 쥐어버릴 거 같다. 울음 소리 안 낼 수 있을 만큼 조금 가라앉으면 입술 물고 있던 거 놓고 "속상하게 만들어서 미안해애. 그렇게 생각하게 해서…" 하고 소리날까 꾹꾹 참아가며, 말 뚝뚝 끊겨가며 엉망진창 사과하기…. "잘못했어. 렌은 애완 아니야, 정말, 읏…, 정말 아냐." "내가 바보라서, 그래서, 왜… 왜 좋아하는데, 사랑하는데, 화내야 하는지, 소리쳐야 하는지 모르겠어. 나 화 안 났는데, 렌은 바로 사과해줬는데…" 소리 참는다고 숨도 자주 참고 안 그래도 우느라 호흡 흐트러진 탓에 짧고 불규칙적으로 쉬느라 몸 달싹거리고 있을 것 같고. 진짜 다 나가주세요 큐ㅠㅠㅠㅠㅠㅠ 둘이 바빠요…… 많이 바빠요………!~~!!!!!!~!

선하다(올바르고 착하여 도덕적 기준에 맞는 데가 있다.)와 착하다(언행이나 마음씨가 곱고 바르며 상냥하다.) 너무 어려워서 국어사전에 검색해봤어 ㅋㅋㅋㅋㅋ큐ㅠㅠㅠ 확실히. 착하기는 해도 선하지는 않은 것 같다. 도덕적 기준… 아무래도 상대를 통제하고 싶어하는거나 소유욕+집착은 도덕적 기준에는 안 부합하겠지… 아니 큐ㅠㅠㅠㅠ 근데 역시 착한 건 맞다~!!!~! 코로리한테 영향 큰거 알고서 조심하는게 어떻게……… 어떻게………………. 코로리는 되려 렌이 처음이라 이게 영향이 큰줄도 모르고 있을 것 같다. 그냥 그게 당연한 것마냥 생각하고 있을 것 같은 느낌…. 이게 진짜 신의 사랑이 무겁다는 거 아닌지() 근데 렌이 소유욕 드러내서 그렇게 하게 된 코로리……… 뭔가 유사'코로리' 상태일 거 같다. '코로리'는 눈치를 본다면 유사코로리는 그게 규칙인 거마냥 굴거 같다. 눈치본다기보다는 뭔가 그게 옳은 거란듯……??? 좀…… 좀 위험하다()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렌주마저도~!!!~!! 뭔가 나 겨울일상 때의 렌이 계속 생각난다……. 저때 당시에는, 그리고 이 썰 풀기 전까지는 렌은 코로리한테 종속되는 걸 정말 원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아직까지는' 이라는 말도 걸리고… 소유당하는게 어울리는 사람일지도 모른다며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 편하다하는 거…. 소극적 태도인가 생각했었는데 이것도 지금은 '착한 아이' 답게 바꿔 생각하는 것 같아서 묘하고 그래 큐큐ㅠㅠㅠㅠㅠㅠ큐ㅠㅠ 또 과타쿠 됐어~~~ 아무쪼록…………. 맞아. 코로리는 엄청 취약하겠지………. 인간세상에서는 그러면 안돼요, 라거나 연인들은 원래 이래요, 같은 말에 홀라당 넘어갈걸. 혹 진실을 알게 되더라도 바로 잡지 않을 거고. '렌이 그런 방식으로 나를 좋아하는 것 뿐이지, 나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니잖아.' 하고서………………………………………. 아니 큐ㅠㅠㅠㅠㅠ 진짜 망사랑 루트……………………………….

이건 썰이니까~!!!~! 가정상황이니까~!!!~!! 미래는 현재를 바뀌면 바뀐다!!!!!!!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아직 아무일도 안 일어났어~~!!!~!!! 그치~~ 아직은 아무일도 없다~!!!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렌 맘대로 안 되는 일… 이라고 해도 아이네가 냅다 코로리 된 거니까. 이 정도 일이면 가스라이팅…으로 해결하는 게 옳다는 건 아니지만 맘대로 안되는 일의 기준이 높은 편이니까 잦지는 않지 않을까 싶고………????? 아닌가() 생활 반경, 행동, 태도, 생각, 감정 등이 예상 범위…… 렌한테 유일한 변수였던 코로리마저 변수가 아니게 될 때…………. 근데 흠~ 이런 방향이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이루어지지 않을까??… 당장 오래 알고 지낸 친구 눈만 봐도 "야 너 지금 배고프지 ㅋㅋㅋㅋㅋ? 떡볶이 먹고 싶지?" 하고 맞출 수 있는 것 마냥. 이게 좋은 방향으로 길든거 아닌가~~ 싶어서 뭔가 글러먹었나???? 라는 느낌이야 ㅋㅋㅋㅋ큐ㅠㅠ 내가 너무 긍정적인가 큐ㅠㅠㅠ
그치……? 일단 적어도 코로리 원복이 안 일어나니까. 이 정도까지는 안 되겠지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다……!!!!!

아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예방접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큐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 맞지……………… 이정도면 독감 예방접종이야………. 연인이 어떻게 안 싸우겠냐만은 이렇게 파국 직전… 아니 파국 다녀왔나……… 싶을 만큼 싸우는 걸 첫 싸움으로 마주하기에는 마음의 준비가 정말 여기 4명 중에 아무도 안 되었어요~!!!!~!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원본들은 해피사랑하고 망사랑은 If로나 보고 싶어…………….

498 코로리주 (HDfYrEG8h6)

2025-01-02 (거의 끝나감) 01:52:04

>>442 응 (#^.^#) 재밌잖아~!!!~!!! 로코같고~~~~ 코냥이 자리지켜서 다행이다…… 길거리에서부터 안 가겠다고 렌뭉이 끌어안고 있었으니 안 갔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ㅋㅋㅋㅋㅋ큐ㅠㅠㅠ 동기 사망 엔딩 왜케 진짜 웃기고 귀엽지… 렌뭉이 코냥이 잘 풀렸을 때 동기가 내덕이라고 으스댔다가 두번 사망엔딩 하는 것도 웃기고 귀여울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잘 풀린다면이지만()
"그때는 내가 너 안 괴롭혔구." 하구 우물거리다 엎어진 후에 큐ㅋㅋㅋㅋㅠㅠㅠㅠㅋㅋㅋ큐ㅠㅠㅠㅠㅠ 렌뭉이가 들어주면 그때 엄청 엄살부릴 거 같은데. 허리 아파갖고 잠 다 깨기~!!! "허리, 야아, 아, 아파, 아파아…!" 하다가 렌뭉이가 침대에 내려주면 옹송그리고 말아들어갖고는 허리 통통 두드리기 큐ㅠㅠㅠㅠㅠㅠㅠㅠ 할머니냐고 놀려도 할말없을듯() 그러다 렌뭉이 침대가에 기대앉은 거 보고서는 조금 꼼질거리기. 이미 렌뭉이 방이라 렌뭉이 향 잔뜩이겠지만, 어제 렌뭉이가 향 묻혀놨지만, 그럼에도 방금까지 렌뭉이 자고 있던 침대에 이불 속에 파묻히니 진짜 가득해갖고 얼굴 붉힐 거 같다………. 좋아하는 티낼 때가 아닌데, 그냥 반사적으로. 세상에서 제일 익숙했다가 지금은 낯선 향…. 계속 맡으면 안 될 것 같아갖고 애써 눕혀주고 이불 덮어줬는데 꾸물꾸물 자리에서 일어나기. 어제 일 기억하나 못하나 아무렇지도 않게 구는, 친구였던 그때처럼 아무렇지 않은 렌뭉이 빤 바라보다, "…너 기억 안 나?" 하고 물어보기. 하지만 바로 기억하면 뭐 어쩔건데, 이자요이 코로리 너 양심없냐? 싶어져서 "토 개많이 했는데." 라고 되도않는 구라쇼 큐ㅠㅠㅠㅠㅠㅠ "머리 아프지. 뭐 먹을 수는 있겠어?" 하고 렌뭉이 머리에 손 뻗을 거 같다. 렌뭉이가 허락하면 되게 사락사락 간지럽게 쓰다듬어줄 거 같지….

그치~~~ 업보 치룬 느낌…… 이쪽 코냥이는 어떻게 업보 치루려나~~~~~ 벌 받아라~!!!!!!!~!!!!

499 코로리주 (HDfYrEG8h6)

2025-01-02 (거의 끝나감) 02:27:30

>>443 그치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그렇게 각색됐다고 생각하면 좀 더 과장된 표현도 그렇구나 싶어서 그냥… 멋대로 그렇게 해석하고 있다~!!!!!!

코로리 그래도……… 처음 만났을 때 울고………. 고백받았을 때랑 1주년 때는 울음 미수(?)고……… 꿈앓이 때 울고~ 혼인의식 때 울고. 이렇게 나열하니까 정말 렌주 말대로 렌이 다가올 때마다 울 뻔하거나 울었네() 처음에는 신인 거 들켜서 놀란 탓이고 고백받을 때는 밀어내서 아프니까 울음 참은 거니까 예외라고 해도 큐ㅠㅠㅠㅠㅠ 미쳤나봐~!!~!!!!!!!!!! 죄인 되지마~~!!!~!!!~! 큐ㅠㅠㅠㅠㅠ 난 빗금치는 느낌으로만 상상하고 들었어갖구 상상도 못했어………. 근데 렌주 말대로 생각해도 맛있다………………. 아직 소나기 일상 속 렌은 코로리 상처주고 울렸다라고 느낄 일은 못 느꼈겠지만!!!! 그리고 무엇보다 저 울음건(?)들 중에 코로리에게 상처…라고 할 수 있는 건 고백받았을 때 밖에 없어~~~!!!~~~!!!~!!!!!!!

브콜너 노래 좋지~~~ 응~!!! 마음껏 뿌듯해하십시오! 렌뭉이 코냥이 둘이 서로 멀리 갈 거다, 못 따라갈 거다 생각하는게 너무 아리다…. 서로 다른 방향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맛있고 애절하고……. 렌뭉이는 코냥이가 너무 밝고 화사해서고, 코냥이는 정말 물리적 거리를 걱정했을 거고 큐ㅠㅠㅠㅠㅠㅠㅠ 물리적으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까……….

오랜만에 입시하는 느낌으로 잘 읽으면서 들어봤어~!!!~!! 렌주가 좋아하는 노래라고 하니까 잘 이해하고 싶기도 했고!~~!!!!
1문단에서부터 >>그 어떤 말도 이젠 우릴 스쳐가<< 이 부분을… 좋아한다는 말로 해석한 거 진짜 대박이라구 생각해 큐ㅠㅠㅠㅠㅠ 난 코냥이가 늘 렌뭉이 곁에서 노는 모습만 떠올리고 너무 얕게 생각해서 노래를 어려워했던 거 같다 ㅋㅋㅋㅋ 하고 싶은 말이 없어질 때까지 기다린다는 것도 코냥이 다 놀았니? 하고 기다리는 느낌으로만 생각했고() 이러니까 노래를 해석을 아예 하지를 못하고 조각조각 다 다른 장면들을 이어붙인 느낌으로 받아들였지~!!!!~! 렌주가 달아준거 읽어보면서 가사랑 맞춰 읽어보고 들어보고 하니까 너무…… 너무 >>444 에서 엇갈려서 재회하는 렌뭉이 코냥이랑 찰떡이야………. 이렇게 자세히 써주고 해줘서 진짜 고마워~!!!~!!!!!!! 같이 즐겨줬음 하구 바란 것도 기쁘구 히히 (о´∀`о)

코로리가 렌 노래 앗아가버리는 것 같다고 생각해버리니까 이것마저도 왜 이렇게 렌코로리같지 큐ㅠㅠㅠㅠㅠ 렌이 시간을 준거라고 한 거마냥 코로리한테 노래마저도 주는 거 같네…… 맞아~!!!!~! 둘이 정말 짜맞춘 것 같다……………. 결혼해… (?)

>>444 난~~ 예전에는 뭐 들었더라. 한창 창창할 때는 J-POP이랑 팝송만 들었던 적도 있다… 뭔가 한 시절마다 달고 다니던 노래가 다르네~~~ 그래도 인생에 걸쳐(?) 자주 듣는 건 역시 밴드랑 인디 같다~~!!!!~! 요즈음 들어 다시 늘 먹던 국밥(?) 먹으러 돌아왔나봐 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노래 찾기 재밌어. 그리구 렌주한테도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플리 들어가면 아래에 뜨는 정보가 있는데 >>조회수 992회 • 트랙 68개 • 4시간 4분<< 라더라!!!!! 4시간짜리 플리 된 줄 이제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냥이… 렌뭉이가 휴학했다, 해양경찰 준비한다는 말 전해듣고 엄청 놀랄 거 같다. 어릴 때 그렇게 물에서 잘만 놀더니, 자기 수영 못하는 거 장난친 적도 많았으면서, 학생 때도 그렇게 열심히 하고 유망주 소리 듣던 거 다 아는데, 그걸 관뒀다는 말이니… 코냥이는 엄마가 그렇게 물어보면 솔직하게 말할 것 같지. 자세히는 말 못하더라도… 자기가 렌뭉이한테 상처줬다고, 좋아한다고 고백할 줄을 몰라서 맘대로 하다가 도망치고 또 상처줘버렸다고, 나 때문에 이제 친구 못한다고. 그래도 경찰 합격 소식 들으면 잘 지내나보다 생각할 거 같은데…. 이제 나는 잊었을까 생각하면서. 코로리는 취업하고서부터 나가살 거 같은데~~ 극보단 영화/드라마 쪽으로 노선 틀것 같다. 여기저기 촬영 잘 다니겠지. 바다에 촬영 나갔는데 렌이 발령난 지역이어라~!!!~!! 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 코냥이는 렌뭉이한테 인사해도 되나 싶을 것 같고. 안녕이라는 말 너무 무책임하잖아. 안녕하지 못하게 만든게 자신인데… 그 생각하면 순식간에 눈물 차오를 거 같아서 아무 말이나 할 거 같다. "다행이다, 그래도 여전히 멋있어서." 하고 웃기…… 아무거나 껴둔 반지는 생각도 못하고 있을 것 같고……….

500 코로리주 (HDfYrEG8h6)

2025-01-02 (거의 끝나감) 03:01:32

>>445 렌뭉이 민망해서 눈가 닦는 거 보면서 열 때문에 달뜬 얼굴로 웃기~~ 마주 웃을 때 정말 렌뭉한테 안기고 싶은데 그건 못 하니까 애탈 거 같구 ㅋㅋㅋㅋㅋㅋ 그 난리통을 겪고 어제 사귀기 시작했는데 이게 무슨 그림 속의 떡도 아니구~~~!!!!~! 코냥이 렌뭉이가 옷 입혀주는 거… 져지려나?? 렌뭉이 코냥이 첫 유사사고(끝까지 안 간) 쳤을 때 입혀준 그거 생각하긴 했는데~~ 아무튼 렌뭉이가 하는 말 듣자마자 "너 엄마가 보냈지이." 하구 바로 눈 가늘게 뜨기 ㅋ큐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학창 시절 동안 코냥이 아픈거 본 적 없을 리는 없을테니까~~ 학교에서 빌빌댈 때도 급식 거르고 자기 자리에 엎어져 있었을테니까. "나 자구 싶어…." 기운없는 건지, 부끄러운건지, 둘다인지 웅얼거리기. "그리구 나 너 보기만 하는 거 힘들어, 너 옮는다니까…." 하고 어깨 늘어뜨리기……….

어떻게 용서 안 해~!!!!!~! 코냥이도 대역죄인인데~!!~!! 렌뭉이랑 그렇게 다시 키스하고 나면 코냥이 되게 말갛게 웃을 거 같다. 고마워하는 남자친구 갖고 싶다 말해놓고는 자기가 렌뭉이한테 고맙다구 말할 거 같다. 눈물 그친 눈가에 다시 한번 입 맞춰줄 거 같고~ 그 이상 큐ㅠㅠㅠㅠ 코냥이도 자기가 섣부르게 굴었던 거 알고, 렌뭉이한테 이번에 이야기 들었고 하니까 얌전할 거 같은데~~ 분위기 잡을 수 있을만해져도 그럴 일 없다고 생각할 거 같고. 그리고 렌뭉이가 신경쓸까봐 닿는 거나 옷차림, 행동거지도 되게 조심스러워할 것 같다. 자기가 그런 시그널 보낸다고 생각하기만 해도 괜히 또 렌뭉이 힘들어할까봐……….

코로리 코피도 처음 흘려보는 거 아닐까~~~ 손등으로 문질렀다가 입술에 묻고 난리났음 좋겠다 ㅋㅋㅋㅋ큐ㅠㅠㅠ 코로리 피도 달다구리니까 그냥 손등이나 입술에 묻은 건 핥아서 닦을 것도 같지만~~ 아무튼 렌이 놀리면 억울해져서 눈썹 크게 휠 거 같다 큐ㅠㅠㅠㅠ "일 한 거야! …그리구 상상은, 렌이 나보다 훨씬 더 많이 했잖아아." 하고 새빨갛게 달아서 웅얼웅얼……….… 코피 어떻게 잘 처리하구나면 코로리 이러다가는 오늘 하루종일은 무슨 앞으로 계속 렌이랑 손도 못 잡겠다 싶어서 "나 연습하면 안 돼?" 하구 물어볼 거 같다……. "렌이랑 닿는 연습 하구 싶어… 대신 내 연습이니까 렌은 가만히 있어야 돼!" 하면서. 렌이 연습하게 해주면 진짜 손잡는 것부터 바들거리면서 할 거 같은 느낌 큐ㅠㅠㅠㅠㅠㅠㅠ 렌 손 잡아보고, 살펴보고, 쥐어보고, 맞대보고 그러다 깍지껴보고. 깍지낄 때도 렌이 손가락 얽으려고 하면 하지 말라구 하고서 자기가 두 손으로 꼼지락거리면서 맞잡아 깍지끼게 만들기. 진짜 손깍지 끼는데만 1시간 넘게 걸리는 거 아니냐며 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 손가락 끝도 빨개져서는 움직이는 것도 되게 느리고 매번 바르작 떨고 있고 살갗 스칠 때마다 간지러워하고…

언젠가 다 볼 기회가 오지 않겠어~!!!~!!!~! 그림 생각해줘서 기쁘다~!!!~!! 앞으로 더욱 더 정진하겠습니다~!!!!!!!!

501 코로리주 (HDfYrEG8h6)

2025-01-02 (거의 끝나감) 03:37:07

>>446 건강한 선택 맞다는 생각에는 완전 큰 동의지만~!!!!~!!! 멋있어보이고 싶다는 거 왜 이렇게 귀여워 큐ㅠㅠㅠㅠㅠㅠㅠ 아……… 귀엽다……………. 코로리 왠지 돈 이야기 들었을 때는 인상 찌푸렸다가 멋있어 보이고 싶은 마음 있었다는 말 듣자마자 말랑해질 거 같음 ㅋㅋ큐ㅠㅠㅠㅠ큐ㅠ 이거 근데 얘기했던 거 같은데……… 아닌가???? 이제 아이네 되어갖고 이 문제로 싸울 일 없다………!!!!!!! 코로리가 되지 않는 이상은. 정말 기억은 하고 있지만 신경 안쓰는 상태니까~~~~ 안 믿었던 건 맞는지라 언젠가 이야기 주제로 나오면 진짜였어??? 하구 놀랄 거 같구. 렌이 하고 싶으면 열심히 돕고 싶지만 자기 걱정 때문이면 괜찮다, 렌이 알아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느낌? 그래서 뭔가 지어도 안 지어도 뭐라 안할테고 이걸로 싸우진 못하지 않을까……???

근데 연기과 코로리……… 어울리나? 싶기는 해 ㅋㅋㅋ큐ㅠㅠ 코로리가 그렇게 좋아하는 인간들 꿈, 상상, 창작의 결과물이기는 한데…… 연기과 가면 왠지 꿈으로 본게 많아서 시대극부터 판타지까지 다 잘 녹아들고 잘할 거 같은데 어째 로맨스만 죽어라 못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이 아닌데 어떻게 좋아해!!!! 하고 있어서 교수님도 뒷목 잡을 거 같음 큐ㅠㅠㅠㅠㅠㅠㅠㅠ
렌뭉이로 잦은 체육계 노출이 이루어진 코냥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진짜 렌뭉이는 수영부 져지에 커다란 더플백 메고 코냥이는 사락거리는 쉬폰 치마 두르고서 가방에 토슈즈 매달고 종종종 등교하는거… 너무 귀여움………. 렌뭉이는 대회 뛰러, 코냥이는 콩쿠르 나간다고 학교 빠졌다가 돌아오는 길에 둘 다 상 타온 거 들고서 만나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
체조코냥이는 같은 체육계라서 좋아… 둘이 체육대회 때 전종목 석권(?)하고 그랬음 좋겠다 ㅋㅋㅋㅋㅋ큐ㅠ 뭔가 체조 중에서도 살랑살랑 리듬체조하면 좋겠다. 리본 공 로프 곤봉 후프 갖고 놀면서 렌뭉이한테 장난치는 것도 보고 싶고… 근데 리듬체조는 키 커야 하던데() 힘내라 코냥이……!!! 근데 체조코냥이도 발레코냥이도 저질체력은 아니다! 일 뿐 늘어지는거 좋아하는 건 똑같애갖고 막 괴상한 유연한 자세로 늘어져있음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가 원래 그렇잖아……….

마녀코로리 처음에 아무리 자기가 생명의 은인이라, 약을 만들어주기로 해서, 같이 지내면서 정들어서 라는 이유로 좋아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생각하려다 호감이 너무 뚜렷해서 얼탈 거 같다 큐ㅠㅠㅠㅠㅠㅠ 자각도 전에 말려버려서 부끄럼이 크게 늘지도 모르겠어~!!!!~!!! 자각하고서도 마녀코로리가 뭐할 새도 없이 대공렌이 고백해버려서 끙끙 앓을 거 같은 느낌. 외부 방해만 없으면 렌코로리들 중에 제일 순탄할지도………?????

진짜루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맞아~!!~! 지금 이 순간 맛있으니까 맛있게 먹고 잇고!!!! 그치………?? 시즌 중에 하면 진짜 하객이 문제가 아니라 신랑이 참석 못할 지도() 겨울신부 코로리~~…………. 한겨울에 눈 쌓인 곳에서 어떻게 야외웨딩 못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객들 얼어죽다……(?) 웨딩드레스 입은 코로리 어깨랑 팔꿈치, 쇄골 끝 손 끝 귀 끝 이런데는 겨울바람에 빨갛게 올라왔음 좋겠다. 뺨도 발갛게 되어서 하얀 입김 뿌리며 웃는 신부? 예쁠지도……… 아예 야외까지는 아니어도 눈 쌓인 통유리온실 같은 구조라거나? 흠~~ 새하얀 눈밭에서 코로리 눈색만 따와서 빨간꽃노란술로만 코로리 장식해도 예쁠 거 같고~~~ 부케는 첫 고백 때랑 같이 해바라기려나. 한겨울에 해바라기 든 겨울이랑 잘 어울리는 신부………………….. 그치만 렌은 여름인데~~!!!~!!! 여름신랑…… 신혼여행을 바다로 갈거니까 거기서 한 번더 웨딩정장 드레스 입고 다니기………???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

이럴수가…………………………………. 코로리 방금 와장창 깨졌다 큐ㅠㅠㅠㅠㅠㅠㅠㅠ 렌은 수염 금방 안 올라오나……?? 주변 지인들보면 보통 대부분은 반나절이면!! 저녁이면 거뭇거뭇 올라오던데~!!~! 렌이 훈련 끝나고 씻으면서 면도하고 아침에 나갈 때 씻으면서 면도한다고 하면 정말…… 정말……… 코로리 고슴도치 증발()

502 코로리주 (HDfYrEG8h6)

2025-01-02 (거의 끝나감) 04:06:42

>>447 영화 한 장면이야~!!!~!!! 경기장이 외국이든 어디든 알 바 아니다 하고 나타나기~ 아니 근데 이건 큐ㅠㅠㅠㅠ 관계자 외 출입금지 거기에 걸리는 거 아니냐며 큐ㅠㅠㅠㅠㅠㅠ 가족…도 경기 관계자로 쳐주나……??? 새삼 코로리 학과 생각하던 거 생각하니까 연기과 가버리고 인간계에 어느 정도 발담구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치면……. 코로리 만나러 간거였는데 다른 배우랑 스캔들 난 거였어도 웃기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 코로리 왜 내가 아니라 쟤랑 스캔들이야?!?!?! 하면서 얼척없어했을 거 같고()

쓰리피스 진짜 대박 짱이야~!!~!!~!!!~!!!~!~! 버튼 몇개일까… 베스트에 원버튼도 좋고 투버튼도 좋고 쓰리버튼도 좋고 멜빵도 당연히 아니 사실 렌이라면 다 좋은거 같지만!!!! 큐ㅠㅠㅠ 코로리 ㅋㅋㅋㅋ큐ㅠㅠ 김칫국 마셔서 덜그덕거리긴 하지만 큰일나진 않을걸???? 아무일 없이 헤어지게 되면 헤어질 때 즘에 렌이 프로포즈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

헉 진짜였어!!!! 찾아보니까 그냥… 운동하던 사람이면 폭행 정도가 올라가서 처벌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루머가 퍼진 거라네 큐ㅠㅠㅠㅠㅠㅠㅠ 그것도 그렇고~~~ 렌이 아무리 화가 나도 정말 사람을 한 대 치려나 싶기도…?? 한 대 때려야겠다니 말하기야 했지만 진짜 때리겠나 싶고…? 어지간해서야 코로리는 뭔일 날 일 없으니까~!!~!!!

귀엽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데굴레오 너무 좋아~!!~! 나 개인적으로 데굴레오 너무 귀여워갖구 인형 사려다 품절된 거 보고 좌절한 적 있어갖구() 귀여워………. 코로리 데굴레오 굴러다니는 거 보면서 안아봐도 되냐구 물어보기……. 랑딸랑 개삐지기….
패리퍼 베스트드라이버~!!~! 코로리는 패리퍼가 장난치는 건 줄 모르고 하늘길이 험하든 원래 비행이 이렇게 어려운 거든 하겠구나 생각할거 같다 큐ㅠㅠㅠ 땅에 내려오고서도 렌 꼭 안아주면서 다치면 안된다구 걱정할 거 같은 느낌. 아 ㅋㅋㅋㅋㅋㅋㅋ 혼자 타보라고 하면 진짜 절대절대절대 안 타지~!!!!!!~!!!!~!!~!!~!!!!!!!!!!!!!!!!!1
호연에 정착하는 것도 귀여울 거 같고… 하나지방 다시 가기~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ㅋㅋ 유적매니아 큐ㅠㅠㅠㅠ 다이버랑도 짝짜꿍 하는 거 아냐?큐ㅠㅠㅠㅠ 코로리는 뭔가 설화시티에 살다 왔을 거라 생각했는데~~ 바로 옆에 궐수시티니까 파일럿이랑 친구먹기…???? 우편이나 택배를 비행으로 한다던 그 말 보고 생각났다 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렌이랑 지내며 물이랑 친해졌으니 물풍경시티에 자리 잡는다거나… 어떻게 궐수시티에서든 물풍경시티에서든 유통업자 하나 껴서 렌이 유적 주어온거 다 팔아() 큐ㅠㅠㅠㅠㅠㅠㅠ 아니면 기하시티………… 생각하면 할수록 어려워~!!~!~!!! 아무튼 렌이 맨날 다이빙하는 거 보면 공중날기하는 것보단 저게 낫나 싶을 듯() ㅋㅋㅋㅋ……………………………………….

503 코로리주 (HDfYrEG8h6)

2025-01-02 (거의 끝나감) 04:55:56

>>448 코로리 아직도 이해못할 거 같은데 ㅋㅋㅋㅋ큐큐ㅠㅠ…… 잠깐 다시 아이네 될 것 같다. "호박보다는 당근이 더 걱정되는 거잖아, 역시." 하고 계십니다…………. 그야 다른 애들 기억 지우게라도 해주면 코로리는 자러갈 일 없었고, 렌이 싫어할 일도 안 일어나는 건데. 코로리는 렌이 두 선택지 다 싫어함으로써 자기는 어쩔 줄 몰라 '그럼 나는 계속 기분 나빠야 해?' 하고 물어봤던 건데 하고 싶으면 하라는 엎드려 절받기같은 허락을 받았으니… "나 무섭기 싫어, 불안해하기도 싫어." 렌이 말하는 것들도 다 모르겠는 말들 뿐이고. 어차피 중요하지 않은 기억이라 금방 잊어버릴 거라면 내가 지워도 문제 없는 거잖아 싶고. 그리고 다른 신의 장난에 휘말려서 렌이 기억을 잃는다……… 라고 하면 나는 장난 같은 게 아니라고 할 거 같은데()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신의 반려가 있단들 피해가면 그만이다…… 코로리는 알 수 있으니까 큐ㅠㅠㅠㅠ……………. 사실 피해가기는 무슨 네 반려 기억 지우고 싶은데 어쩔래 하고 있을까 무섭다………. 그 한 마디 하고서 렌이 속상하게 한 거 미안하다 이렇게 사과해오면 다시 고개 도리도리 젓다가 푹 숙일 거 같다. "…역시 그냥 코로리로 지내고 싶어." 하고서 체념할 거 같고……….

나도 놀라 (⌒▽⌒) 그건 렌이 밀어낸다고 느껴서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큐ㅠㅠㅠㅠ큐 이러다 렌 인외키우기 마스터되겠어……… 인간친화교육학 교수님(?)……………….
그런 모습이라는게 막 그런 어필을 얘기한 건 아니었어~!!!~!! 그런 부분도 되려나? 아예 없을 거 같긴 해~ 코로리는 성별을 딱히 생각안하니까. 근데 어쨌든 주요 부분은 ㅋㅋㅋㅋㅋ큐ㅠㅠ 렌이 부끄러워하는 모습 + 주인이라고 부르는 거 두개~~!!!~!

그래도 뭔가 더 좋아하는 조합이라거나 그런거 없으려나~~~!!!!! 달라붙는 치마 vs 살랑이는 치마 이런 것마냥…??? 셔츠 vs 맨투맨 이런 단순한 것도 있고~~ 아니 ㅋㅋㅋㅋ큐ㅠㅠㅠ큐ㅠㅠ 노출도…… 중요하긴 하지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잘못생각했다~!!~!! 오히려 뭘 입고 와도 렌이 좋아해주기만 했었으니까, 뭐든간 반응이 있으면 이게 제일 좋은건가 하고 생각해버린다……… 렌이 그래버리면 언젠가 코로리 그 두개 동시에 입어버려 큐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부끄럼타면서 가리려고 하는 것도, 안절부절하면서 민망해하는 것도 그냥 둘다 부끄러워하는 거 같지 않나 싶고()
너무 귀여울 거 같지~~~~~~~ 동물잠옷… 화장실 갈 때 불편해 ㅋㅋㅋㅋㅋㅋ 꼬리 있는 잠옷은 꼬리가 잘 때 배긴다……… 그래서 꼬리 잡고 잤었어. 맞아~~~!!! 정장~~~ 셔츠에 타이에 자켓에 바지도 벨트 필수고 신발도 운동화 이런 거보다는 구두에 정장양말… 그리고 태가 흐트러지면 안돼서 옷매무새 단정한지도 수시로 신경써줘야하고…… 정장 말고 불편한 옷……… 잘 때 불편한 것들이 뭐가 있으려나~~ 목 끝까지 잠군 셔츠. 정핏~혹은 타이트한 핏이어서 뒤척일 때 불편한 옷들. 허리 조이는 벨트… 무거운 옷…?

그냥 코로리도 인정욕 있었다구 생각해~~~ 뭐랄까 너희 나 없으면 안된다니까~!!~! 하는게 그런 류 아니었나 싶고? 근데 이제 렌 덕에 다른 사람들이 절 안 알아봐줘도 렌이 있으니까 아무 상관없어~~ 가 된 거니까. 아니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배우렌 홀라당 나오는 거 어떡해…… 근데 스탭코로리 진짜 개만취로 꼴아서 배우렌인지도 못 알아보고 데려가는대로 다 가버릴 거 같은데……………. 필름도 무슨 배우렌 만나기 전도 아니고 혼술 퍼먹던 중간에 끊겨있을 거 같다 ㅋㅋㅋㅋㅋ……… 어디서 깨려나…………~~~!!!
흑화 코로리가 렌 괴롭히는 건~~~ 취미같은 거라고 말하면 이게 더 쓰레기 같긴 한데 그렇지? 잠을 못자야 자기를 찾아준다는 이유로 일부러 잠 못자게 악질적으로 괴롭히는 취미……인거지……() 그러니 렌 말고 다른 장난감()도 상관없어~ 하다가 렌한테 감겨버린 후에는 렌이 자해하려는 것도 막으려 했었고. 씁~~ 얀데레 신은 ㅋㅋㅋ큐ㅠ 못하는게 없어서 좀 모럴적으로 꺼려지는 느낌인데……………. 코로리가 얀데레~……… 있으려나? 아직까지는 본편코로리도 나 안 좋아해줘도 내 옆에 있어주면 안 돼? 정도 같은데~~………….

504 코로리주 (HDfYrEG8h6)

2025-01-02 (거의 끝나감) 05:06:09

>>449 진짜 독사과 코로리야~~ 본편에서는 잘 됐는데 뭔가 렌뭉이가 더 골이 깊어보이니 될까? 란 생각이었어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렌주가 될걸? 이라고 했으니 믿는다~!!~!!~!!!! 소유욕 ㅋㅋㅋ큐ㅠㅠ………………. 코냥이가 눈치챌 일도 없겠지…? 근데 경멸…하려나. 어릴 때부터 넌 내거였어라고 말하기…… 코냥이 진짜햇살바보마냥 "? 응! 네 꼬리고 내거였는데?" 하고 있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글러먹음 오너 듀오~! 그치만 맛있잖아 (글러먹음) 아……… 렌 찾아온 거 진짜 코로리가 어떤 이유로 떠났는지는 몰라도, 렌이 죽은 거 알고 있었겠지. 렌이 신이 되었다는 건 혼인의식이 유효하다는 뜻이고 둘이 아직 서로를 사랑한다는 뜻이고… 코로리 렌이 찾아올 거 알고 있었을 수 밖에 없지 않나. 렌 온 거 보고서 자기가 망가트렸다 생각하고 또 데굴데굴 우는 거 아니냐며()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코로리는 모르겠고 난 맛있어~!!!~!!
어떻게 안 돌아가!!!!!!!!!!! 코로리 진짜 엉망진창 나타나서 렌 재워버리고 칼 떨어지는 거 맨손으로 잡아버릴 거 같다. 일단 잠들면 그런 짓은 못할테니까……. 자기 손 다치는 거야 신이라 상관없고. 그리고 여기서 어떻게 될까 궁금한게… 렌이 깰 때까지 옆에 있느냐, 아니면 사라지느냐. 왠지 후자면 렌이 한번 더, 혹은 더 시도할 것만 같아서…… 그럴때마다 코로리가 조용히 나타나서 못하게 막고 사라지고 하면 렌이 어떻게 될까 싶기도 하고………….
나도 ㅋㅋㅋㅋ………………… 뭔가 다른 신이 협박하는 수 밖에 없지 않나?? 네 인간 죽는 꼴 보기 싫으면 꺼져라 같은……?? 그야 웬 인간이 네 정체를 알고 있다! 같은 거든 뭐든 코로리 협박하려고 들어봤자 걍 냅다 재우면 끝인데() 큐ㅠㅠㅠㅠㅠ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무원이냐고 큐ㅠㅠㅠㅠㅠ 연수까지 받아야 하냐고요~!!~!!~!!! 신인 줄 몰랐던 신도 아닌데~!!!~!! 큐ㅠㅠㅠㅠㅠ

아니 진짜루~~~ 왜 안 사귀어~~~ 둘이 학교 12년(초-중-고)동안 한 번도 반 안 갈리진 않을테니까 그럴 때도 궁금하고 그렇다… 아니면 중고등학교 중 하나는 남녀 분반이라거나??? 어쩔 수 없이 반 갈려 지내기. 그래봤자 쉬는시간만 되면 붙어있다가 떨어지고 방과후에 또 만나고 했을 거 같기도 하고 애초에 렌뭉이는 체육특기생이니 반에 잘 없으려나 싶고~~
케익 얼마나 높게 만들 수 있을지 해보고 싶어할 거 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컵케이크 높이 쌓기를 해라 코로리야…….

505 코로리주 (HDfYrEG8h6)

2025-01-02 (거의 끝나감) 05:22:03

>>450 왜~!!!~! 귀엽다니까는~!!!!! 귀여워귀여워귀여워~~ (복복복복복복) 아니 나는… 나만……… 나만 별 생각 없었나보다 ㅋㅋㅋㅋ큐ㅠ 렌 시트 읽고서도 별로 접점 없다~ 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나는 그때 렌 과거사를 몰라서 그랬나…??? 난 진짜 어어어 렌주 코로리랑 이래도 돼???? 아 아는 신캐릭터가 아직 없나???? 하면서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야말로 인간캐한테 정체 들키기 일상하고 싶어! 하고 이용해먹은 처지인데() 그정도야 뭐……… 이용해먹는거라고 해도 물물교환이구 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
없었어~!!!!!!!!!!!!!!!!!!!!!!!!! 코로리 울보 아냐~!!!!!!!!!!!!!!!!!!!!!!!!!!!!!!!!!!!!!!!!!! 코로리 잘 참아!!!!! 꿈에서 맨날 동기화돼서 울고 싶지도 않은데 울고 하다보니까 참아버릇하던 애라~!!!!!!! 큐ㅠㅠㅠㅠㅠ 맞아… 그게 비설이야………… 코로리가 우는 일 생기면 뭔일이 나도 뭔일이 났구나!!! 싶어서 눈물 단 거로 해놓고 코로리랑 서사를 왕방 쌓은 너만 아는 설정이야… 같은 걸 하고 싶었지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코냥이 쓰다듬 받으면 코노에 꾹 안아줄 거 같은데~~~ "이모도 웃어요!" 하고서 이빠진 웃음 보여주기… 코노에가 쓰다듬어주려고 할 때 바로 타이밍 맞춰서 귀 뒤로 젖혀뒀을 거 같고.

그거……… 본편 코로리가 해낼 것 같지 않아……??? 렌한테 사랑받는 거 배우고 나면 왠지…… 얘도 할 거 같애 ㅋㅋㅋㅋ큐ㅠㅠㅠ 이것도 렌한테 배워오나…………???……………………? 뭔가 집착할 거라고 생각을 못했었는데 요즘들어… 좀… 썰풀면서도 어라… 얘 이거 좀 집착아냐…? 싶었고……………….

근데 이만치 키워놨으면 이제 알아서 크고 돈도 벌어오고 나한테 용돈 좀 주고 할 때 됐지 않나~~~(??) 코로리야 들리니~! 대공렌… 아까 푼 썰로만 봐서는 일단 렌중에 제일 안부끄럼이자 능글렌 같기는 해 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다 신렌이가 제일인가???
사탕키스… 후자는 너무 부끄러운거 투성이야………. 사탕 녹아서 단물 흘러들 거 생각하면 기절할 거 같애() 어떻게 안 부끄러워 해~~~!!!!! 코로리 엄청 바르작 거릴 거 같은데. 그래도 전자라면 얼굴만 빨개지겠지만. 어쨌든간 사탕 입에만 물고 눈만 델굴데굴………. 왠지 "이, 이거 내가 먹어…?" 하고 물어볼 거 같구. 커플젠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게임 끝나기도 전에 둘다 활화산 폭발로 죽는 거 아냐??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헉 그럼 투피렌 그건?? 쭈쭈바는 좀 괜찮으려나????~~~!!!!!

그것이 바로 코로리인가봅니다… 시트 성격란에 예측불가. 네글자 적어도 될 뻔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한창 이성에 제일 예민할 시기이기도 하고. 뭔가 이름 부르는 것도 그래……. 소꿉친구라 그런지 야, 너 이런거로 자주 부르고 바보개 바보고양이 이랬을 거 같애서 ㅋㅋㅋㅋ큐ㅠㅠ 하다못해 이름을 불러도 상냥한게 아니라 친구 부르듯이었을텐데. 어느 순간부터 야, 렌! 도 아니고 그냥 담백하게 렌- 하고 부르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정하고 부드럽게 이름 부르다 눈마주치면 눈웃음 짓고……. 아무튼~~ 코냥이 손깍지 끼는 거 뭐야~!!!~! 기지배 앙큼하기는~~!!!!!!! 근데 렌뭉이가 그렇게 물어보면 코냥이가 무슨 대답을 할 수 있어 ㅋㅋㅋㅋㅋ큐ㅠㅠㅠ 꼬리펑한 채로 빨갛게 굳을 거 같은데() 벼락만큼의 효과다……………. 고장난듯 암말도 못하다가 "조, 좋아하면 안 돼? ………싫어?" 하고 우물쭈물 올려다보기….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냥이가 잘못했다……… 크게 잘못했다……………… 렌뭉이가 티를 안 냈으리라 생각도 안하는데~!!!~! 애초에 보통 이성 소꿉친구면 스킨쉽 거리 둘 때부터 어쨌든 이성으로 인식했다 정도는 알아채야할 거 아니냐며~~~ 코냥이는 바보가 맞다…… 큐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렌뭉이가 그거에만 반응해주면………………………. 코냥이는 바보라서 그거말고는 몰랐대……………()

506 코로리주 (HDfYrEG8h6)

2025-01-02 (거의 끝나감) 05:26:20

>>496 렌주 안녀어엉 (⌒▽⌒) 곧 일어나겠다~!!!~! 난 이제 슬슬 졸려~~~~~ 안 자는 것보단 조금이라도 자는게 나은게 맞겠지~!!! 큐ㅠㅠㅠㅠㅠㅠㅠ 렌주 잘 잤길 바라구 잘 일어나~!!~!! 굿나잇보단 굿모닝이 더 가깝겠다… 오늘 하루 화이팅!!! 목요팅~!!!~!!~!!~! 새해 첫출근 아무일도 없길 바랍니다~!!!!!!!

헉 나 그생각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다… 내가 좋아하던 아티스트도 한 밴드하고 엄청 오래 합 맞췄었는데 그런 느낌일까……………. 콘서트할 때 보면 서로 친하고 해서 장난치는 거 다보이구 그랬는데~!!~!!

맞다 사진은 >>497 에서 겨울일상 언급하면서 첨부해야지~~ 해놓고 캡처했다가 깜빡한거!!!

507 렌주 (ASZ5tmPJ92)

2025-01-02 (거의 끝나감) 23:11:55

어제 엄청 늦게 잤잖아~!~!~!~! 썰의 향연에 아침부터 정신 못차렸네~! 조금은 자고 출근한거야? 오늘 밥은 챙겨 먹었어?
나는 화이팅 했지~!~! 그냥저냥한 하루였다!! 코로리주도 새해 첫 출근 괜찮았어?
밤낮 바뀌어서 코로리주 잠 안 올까봐 걱정이네~ 오늘도 잘자~!!

508 코로리주 (.8oDwYnFNQ)

2025-01-03 (불탄다..!) 09:56:48

대신 어제는 엄청 일찍 잤지~!!!!~!! 2-3시간 정도 자구 출근했어 ㅋㅋㅋㅋㅋㅋ 밥도 먹었다! 뭐 먹었더라… 점심 맛있는거였는데~~~ 렌주 화이팅해서 다행이야~~ 오늘도 화이팅!!! 잠은 독감 예방접종 한 탓인가 엄청 잘 잤는데 오늘 몸상태가 메롱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감기 오려는건지 접종 하고 빌빌대는 건지 모르겠지만~~ 몽롱해~~~ 회사에 유행하길래 안 맞으려던 거 맞은건데큐ㅠㅠㅠㅠㅠㅠ 렌주도 몸 조심하구. 금요팅!!!!!

509 렌주 (lYs7Rr20zk)

2025-01-03 (불탄다..!) 22:34:31

그래도 어제는 일찍 잤다니 잘했어~(복복복) 점심만 얘기하는 거 보면 저녁은 안 먹은 거 아냐?(의심의 눈초리) 오늘은 점심 저녁 잘 챙겼어~?
요즘 독감 유행이더라......ㅋㅋㅋㅋ.... 우리 회사에도 완전 감기 창궐했음.... 다행히 내 사무실은 괜찮은데 슬금슬금 다들 감기기운이 오는 것 같은...... 위험하다....
코로리주 몸상태 메롱이라니....... 독감 예방접종 맞으면 좀 축 쳐지긴 하는데 심하진 않았으면 좋겠네 ㅠㅠ 그래도 이제 주말이니까~!! 푹 쉬고 괜찮아지길 바라!!!

510 렌주 (lYs7Rr20zk)

2025-01-03 (불탄다..!) 22:35:04

>>493
코로리주 술 잘마셔.....? 부럽다........ 나 술 잘 못마셔서 맨날 회식하면 술 안마시고 기사 노릇이야 ㅋㅋㅋ 오히려 안 마셔서 좋긴한데...... 사회생활하려면 잘 마시는 게 좋은데 아쉽더라고~

확실히 나는 그림을 제대로 한 건 아니라서 디지털 그림을 프로크리에이트로 처음 시작했더니 다른 건 아예 할줄도 몰라~ 포토샵도 못함() 진짜 취미일 뿐이라.... ㅋㅋㅋ 늘 생각하는데 코로리 글/그림 모두 만능인거 멋있달까~

ㅋㅋㅋㅋㅋㅋㅋㅋ 포뜨듯 ㅋㅋㅋㅋㅋㅋ 뭔지 상상했다 ㅋㅋㅋㅋㅋㅋ 어린 맘에 충격이었을지도~
어쨌든 나이 얘기는 더 하지 말자~~ 나이 먹은 것도 서러운데~~ 게다가 진짜 나는 별로 다르게 대하는 것 같지 않은데 말이지....? 혹시 내가 전과 달라진 것 같다고 싶으면 나중이라도 편하게 얘기해달라~!

511 렌주 (lYs7Rr20zk)

2025-01-03 (불탄다..!) 22:39:57

>>497
이프썰이 되어도 좋아........ㅋㅋㅋㅋㅋㅋ....... 안 싸우는 게 최고다 아이들...... 뒷사람이 힘들어........ㅋㅋㅋㅋㅋㅋ.....!!
그치~ 서로 사랑이나 관계나 서로를 대하는 방법이나 맞춰가는 게 역시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는 거려나~ 성숙한 사랑과 연애를 하는 것이려나 싶구~

아 ㅋㅋㅋㅋㅋㅋ 거기까진 생각 못했는데 코로리 못나가게 바깥쪽에 앉은 렌 ㅋㅋ큐ㅠㅠㅠㅠ 그럴듯해 ㅋㅋㅋㅋ큐ㅠㅠㅠㅋ큐ㅠㅠ 아구아구 엉망진창 사과하는 코로리 너무........ 좋아서 어떡하지(글러먹음)(이런앤오) 렌 으음..... 소리 내다가 “아닌 거 알아. 잘못까지도 아니고. 그냥... 내가 말이 좀... 심했어.” 렌 코로리 등이랑 머리카락 쓸어주다가 이어지는 말에는 생각하고 말을 고르다가 “내가 아이네를 더 알고 싶으니까. 더 사랑하고 싶으니까. 그러니까 화도 내고 소리도 치고 싫은 건 싫다 말해줘야 나도 당신을 알 수 있잖아. 응? 내가 더 사랑할 수 있게 도와줘요. 계속 욕심내달라 했잖아.” “물론 나도 사랑받고 싶으니까 충분히 얘기할거고요. 그런데, 화 나서 코로리 뒤로 숨은 거 아니었어요?” 렌은 코로리가 화난 줄 알았대

유사코로리 싫어~~~ 나도 렌도 코로리가 좋으니까~~~ 그러니까 안 그러는 거야~!
나마저도 ㅋㅋㅋㅋㅋㅋ 당시의 의도는 지금 코로리주가 생각하는 의도가 맞다. 캡쳐해준 거 읽었는데 나 나름 렌 캐해 잘하고 있었던 걸지도~ 하...... 가스라이팅 멈춰~~!!!!~!~! 망사랑 멈춰~~!!!
맞아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떨리는 손 맞잡기) 그렇지~ 어느정도는 이뤄지지~ 렌의 기준이 그 어느정도를 넘어서서 그렇지() 긍정적으로 봐주는 코로리주라 다행(?)
어쨌든 예방접종 맞아서 좀 낫다.....ㅋㅋㅋㅋㅋㅋ...... 우리 아이들 싸울 수 있었는데 안 싸운 거였구나. 다행이다.... 망사랑은 이프로만 보는 걸로...... 그렇다고 일상에서 싸움을 피하진 않겠지만(?)

512 코로리주 (vXP7/RBvI6)

2025-01-03 (불탄다..!) 23:14:53

렌주 눈치 빨라 큐ㅠㅠㅠㅠㅠㅠ…… 오늘은 그래도 저녁까지 먹었어~~~ 약 먹어야해서 먹은 거지만… 밥이라고 하기는 조금 애매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먹었다…!!!! (*´-`)
진짜 난리야~~~ 나 지금도 자다깬 거고 회사에서도 너무 아파서 반차쓸까 고민하다 버텨서 퇴근했다… 주사 맞은데도 욱씬거려서 진짜 ㅋㅋㅋ큐ㅠㅠㅠㅠ 진짜 조심해~~!!!!!~!!!!
메롱… 진짜 완전 메롱……. 그래도 자고 일어나니까 열은 안 나는 거 같아~~~~ 열 안 나고 머리만 안 아파도 기쁘다…… 코는 너무 풀다 다 헐어버렸지만 큐ㅠㅠㅠㅠㅠㅠ

513 코로리주 (uEiBRkyWsA)

2025-01-03 (불탄다..!) 23:23:20

>>510 술 잘 마시는 것도 딱히 큐ㅠㅠㅠㅠㅠ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남아서 다들 집 들여보내고 들어가다보니까…. 취해서 칠렐레 팔렐레 집도 못 가니 마니 하는 사람들 못 본 척 하도 들어가지도 못하구. 어차피 그러느라 제대로 마시지도 못하구 정신줄 잡으며 짠하며 맞춰주기…를 할 바에는 못 마시는게 낫지 않나 싶다 큐ㅠㅠㅠㅠㅠㅠ

나도 제대로 한 적은 없어 ㅋㅋㅋㅋㅋㅋ 다 야매야. 포토샵은 자격증 땄긴 한데 딱히 이쪽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자격증 딴지도 엄청 오래됐다… 초등학생 때 땄으니까 ㅋㅋㅋㅋㅋㅋ 만능이라니 과찬이야~~!!!!!!!~!!! 둘 다 깔짝대는 정도지~~~~

큐ㅠㅠㅠㅠㅠㅠㅠㅠ 알로에한테 새삼 미안하네()
그래도 나도 한 살 더 먹었으니까~!!!!! 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괜히 의식하는거지 아무래두…………. 응…!!!!! 그만 이야기할게!!!!!!!!!!!!!!!!!!!!

514 렌주 (UXRfmj4pi6)

2025-01-04 (파란날) 10:34:10

ㅋㅋㅋㅋㅋ 어제는 저녁까지 먹었구나 잘했어~ 아이고..... 몸 많이 안 좋은가 보네... 퇴근까지 버티느라 고생했어ㅠㅠㅠㅠ!! 지금은 좀 어떠려나? 푹 자고 있길 바라~!

하지만 사회생활하면 술 못마셔도 마셔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그런 상황 생각하면........ 좀 아쉽달까.......ㅋㅋㅋㅋㅋㅋ
코로리주 그래도 그림 연습 많이 한 것 같은데~! 실력 확실히 늘어서 부럽다 생각했는걸?

하........ 한살 더 먹었다니 싫다.......ㅋㅋㅋㅋㅋㅋ....... 그래도 2025년도 열심히 살아야지~!

515 렌주 (UXRfmj4pi6)

2025-01-04 (파란날) 10:35:18

>>498
ㅋㅋㅋㅋㅋㅋ 나도 로코 좋아 ㅋㅋㅋㅋㅋ 우리 동기놈.... 잘 풀린다면 반만 죽어서 한 번 더 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건가(아님)
렌뭉이 코냥이가 막 엄살부리고 침대에서 옹송거리고 있으면 으이그, 하는 표정으로 보고 있을 것 같긴 하다 ㅋㅋㅋ 코냥이가 일어나려고 하면 머리 누르면서 못 일어나게 하려고 할 것 같지~ 막 세게 하지는 않을테니까 코냥이도 일어나려고 하면 일어나겠지만. “구라치지 마. 다 기억 나는데.” 하고 한숨 쉬다가 코냥이가 머리에 손 뻗으면 잡아서 내리고는 “넌...... 나 안 징그러워? 내가 너 몰래 좋아하고, 너가 나 좋아하는 거 알면서도 모른척 하고, 그러면서도 너랑 자고 그랬는데.” 하면서 잡은 손 놓고 시선 피할 것 같지~
아니 코냥이가 왜 벌받아~~!~!~!! 코냥이 무죄~!!!!

516 렌주 (UXRfmj4pi6)

2025-01-04 (파란날) 10:58:51

>>494
아....? 내가 청량 좋아한지 얼마 안 돼서.....? ㅋㅋㅋㅋㅋㅋ 사실 나 노래 많이 안 들어. 진짜로. 노래 들으면서 일을 못하는 편이고 아니, 노래 들으면서 할 수 있는 건 운전하고 집안일하고 샤워밖에 못함 ㅋㅋㅋㅋㅋ 그림도 잘 못그려. 그래서 노래 많이 안 듣는 편이라....? 근데 노래는 잡식으로 듣는 편?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정도 교우관계도 수영 생활도 다 파탄나 어깨가 무겁고 얼굴이 어둡고 조금 피로해하는 렌이려나? 모든 것에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하면서도 꾸역꾸역 일상을 유지하려 애쓸 것 같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영화 엄청 자주 봤겠는데? 대체로 영화 데이트였을지도~ 진짜 한 번 영화 보러가는 일상 굴려야겠다~ 둘이 꽁냥거리는 거 보고싶어~~ 렌...... 무서운거....... 견디려면 견딜 순 있는데 굳이 견딜 노력도 하고 싶진 않대~ ㅋㅋㅋㅋㅋ 그래도 해야 한다면 한다! 둘이 담력테스트 가는 거 보고싶기도 하고 ㅋㅋㅋ

파타야 들었는데 청량하고 좋은데? 좋다~~

517 코로리주 (wCq/BMCCvE)

2025-01-04 (파란날) 12:09:32

일어난지 2시간째~~ 이제 슬슬 정신차렸다!!! 잘 자구 일어나서 좀 괜팒은 거 같은데 그래도 역시 여전히 메롱이야 ㅋㅋㅋ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예방접종 맞지 말 걸… 원래 맞은 적 없었는데 괜히 ㅋ큐ㅠㅠㅠㅠㅠ큐ㅠㅠ

우… 그거 싫어 W(`0`)W 나도 술 못마실 때(약 먹는다던지~) 술 안 마신다고 꼽 먹거나 눈치보는 자리 있었어서 더 싫다~!!!!!! 못 마신다잖아요!!! 못마셔도 싫으면 안 먹는게 맞는데도!!!!
연습……은 별로 안했지만 그래도 2년 지난거니까…? 2년간의 야금야금 진화인가봐 ㅋㅋㅋㅋㅋㅋㅋㅋ

렌주 몫까지 내가 먹을래 (о´∀`о) 떡국 먹지마~!!!!!!!! 2025… 나한테 조금 특별한 해라 뭔가 반가워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색이기도 하구~~ 잘 보내야지… 힘내야지…!!!!

518 렌주 (/.pq79g89Q)

2025-01-05 (내일 월요일) 14:51:12

으아니 코로리주~~!!~! 지금은 좀 어때? 괜찮아졌으려나? 독감 예방접종 맞았다가 더 시들시들해지다니......ㅋㅋ큐ㅠㅠㅠㅠ
그치~ 술 못마시고 마시기 싫은데 강요하는 분위기 싫지~ 강요는 아닌데도 사회생활 하려면 맞춰야 하는 부분도 있고~
떡국..... 안먹었다! ㅋㅋㅋㅋㅋ 새해 초부터 예방접종 때문에 시들시들해서 어쩐대 ㅋㅋ큐ㅠㅠㅠ(쓰담쓰담)

519 렌주 (/.pq79g89Q)

2025-01-05 (내일 월요일) 14:52:08

>>495
하...... 코로리 렌 옆에서 꼬물거리는 것만 생각해도 넘 귀엽다....... 렌 푹 자는 편이니까 옆에서 그래도 전혀 안 깰 것 같긴 해~ 근데 코로리 베개는 안 베려나? 아니면 대자로 뻗은 렌 팔 아래에 베개 괴고 누우려나~

언젠간 무릎베개 꼭....... 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렌 스웨터 뜨다가 실 많이 드는 거 놀라는 거냐구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확실히 렌코로리 덩치 차이 많이 나지...... 렌이 또 운동하니까 근육도 있고 키도 큰 편이고

렌 베이스 엄청 잘 어울리지 않아? 하....... 싱어송라이터 코로리와 그 뒤에 세션 밴드로 베이스 치는 렌....... 연습한다고 자주 만나고 그래서 정분드는 것두 좋구......ㅋㅋㅋ큐ㅠㅠㅠㅠ 수영선수 렌이 비수기 때 혼자 볼일 있어서 나갔다가 무명인 코로리 통기타 들고 버스킹 하는 거 보고 꽂혀서 맨날 버스킹 보러 간다거나~ 그러다가 안면 익히구 ㅋㅋ큐ㅠㅠㅠ

520 렌주 (/.pq79g89Q)

2025-01-05 (내일 월요일) 17:14:53

>>499
코로리 울보 아닌데도 렌이 다가가면 울거나 울음 미수인게 확실히 렌이 그만큼 영향을 끼친다는 거려나~ 그렇게 생각하면 기분 좋기도 하고~ 하긴 코로리도 렌 울렸으니까 쌤쌤인거야(?)

ㅋㅋㅋㅋㅋㅋ 플리 4시간이야? 이러다가 진짜 8시간 금방이겠네 ㅋㅋㅋㅋㅋ 조회수 코로리주랑 내가 듣는 것도 포함이려나? 뭔가 다른 사람도 봤다고 생각하면 좀 웃기기도 하고 그렇다~

큐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코냥이 렌뭉이 생각하는거 짠하다........ 렌뭉이는 코냥이 절대 못잊을 것 같지. 잊으려고 해경 들어간 것도 있고. 사람 구하면서 목숨 걸고 살다보면 그 때 그 순간에는 잊을 수 있으니까.......
코로리 촬영스텝 쪽으로 노선 트는거야? 왜?? 궁금!!! 아니면 바닷가 수중 촬영 있는데 혹시 모를 사태 대비해서 해경이 옆에서 대기 한다거나~ 나는 코냥이랑 렌뭉이 마주치게 되면 멀리서부터 알아보고 서로 멈춰서서 한참 바라볼 것 같은 적폐가 있음 ㅋㅋㅋ큐ㅠㅠㅠ 렌뭉이 코냥이 바라보다가 이내 성큼성큼 다가가서 주변 상관 없이 걍 코냥이 와락 끌어안을 것 같고. “...이젠 나 안 미워?” 렌뭉이 아마 코냥이가 자신을 떠나고 안 만나준 거 자기를 미워해서라고 생각했을 것 같고...... “보고싶었어.” 왠지 서로에게서 낯선 냄새 가득한게 기분 엄청 묘할 것 같지. 만나는 사람도 환경도 그 때와는 완전히 다를테니까. 렌뭉이는 진짜 수영장 소독약 냄새가 기본 베이스였는데 짠 바닷바람 냄새로 뒤덮혀 있는 거 보고 코냥이 무슨 생각이려나.

521 렌주 (/.pq79g89Q)

2025-01-05 (내일 월요일) 19:30:49

>>500
그림의 떡 ㅋㅋㅋㅋㅋㅋ 앗 그 저지려나? 유사사고 때 입혀주고 보냈던 ㅋㅋㅋㅋ 렌뭉이 코냥이 말에 “응.” 담담하게 이실직고 하고 빌빌거리고 어깨 늘어뜨리는 코냥이 보다가 그냥 냉큼 안아들고 식탁 쪽으로 갈 것 같다 ㅋㅋㅋㅋㅋ 상태보니까 못먹는 건 아니고 먹기 싫을 뿐이라는 거 바로 캐치할듯 ㅋㅋㅋ 안긴 것 때문에 아둥바둥거리면 “그렇게 하면 더 옮는다?” 할 것 같구 ㅋㅋㅋㅋ 식탁 의자에 앉히고 죽 뎁혀주고 약 챙겨주려 하겠지~

ㅋㅋㅋ큐ㅠㅠㅠㅠ 둘이 너무 귀여워....... 불장난은 거하게 했으니 당분간은 꽁냥거리기만해두 좋지~ 그러다 언젠가 둘이 1박2일 여행갔다가 잠금해제(?) 되도 좋고~

코피 처음 흘려보는 코로리 ㅋㅋㅋㅋㅋㅋㅋㅋ 난리 나는거 렌이 물티슈 꺼내보라며 지혈해주고 닦아주려 할 것 같구 ㅋㅋㅋㅋ 웅얼웅얼거리는 것도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렌 코로리가 연습하고 싶다고 하면 눈 깜빡이다가 웃으면서 알겠다고 할 것 같지. 둘이 카페에 나란히 앉아가지고 코로리가 손 잡으려고 낑낑거리고 렌은 그런 코로리 쳐다보고 있을 것 같다 ㅋㅋㅋㅋ 조금 간지러워서 웃기도 하고 손잡는 걸로 부끄러워하면서 바르작거리는 거 조금 야하다고 생각할 것 같기두 하구 ㅋㅋㅋ

522 코로리주 (.oZTtWli7g)

2025-01-05 (내일 월요일) 23:17:51

>>511 난 바로 그 생각 했는데 ㅋㅋㅋㅋㅋ큐ㅠㅠ 뭐어 꿈 속으로 도망갈 수 있기야 하다지만 그래도 사람 눈 어느 정도 신경쓰기도 하구, '코로리'는 더 조심스러워하는 편이니까~!!! 오늘도 글러먹음 듀오구나 우리~!!!~!! 얏호~!! (#^.^#) (글러먹음)
코로리 쉽사리 울음 그칠 수 있으려나. "…그럼, 그렇게 생각 안 해?" 하고 되물어보면서도 떨고 있을 것 같다……. 눈 질끈 감았다 뜨고서 화난 거, 싫은 거 고민해보다 마땅히 못 떠올려서 곤란해하고. 뭔가 조목조목 따져보다 다 자기탓 하고 있을 것 같다……. 렌이 말 안 하고서 그래갖고 도와주려고 절절매도 못 도와준게 바보같아졌다거나, 다른 사람들이랑 같잖은() 역할극 한 거, 싫어하는데도 할 일은 해야한다 했다거나, 전부… 따지자면 자기가 못난 탓이고, 렌 탓이 아니란 생각만 들어갖고. "어떻게, 어떻게 렌한테 화내? 어떻게 소리쳐? 어떻게 해야, 도와줄 수가, 난ー" 하다가 숨 가쁜 듯 숨 들이키고서 입다물 것 같다. 잠시 숨 고르며 몸 웅크리고, 렌 품 속에 기대겠지. "렌이 밀어내면, 나는 옆에 못 있어. 언제든지 옆에 있을 거지만, 렌이 싫어하면 아냐. 그러니까, 안 밀어낼 만큼 사랑스러워야………." 그러니까 코로리가 정답이라고 생각한 거고….

이거 뭔가 애완이라는 말의 충격이 너무 컸나 하루의 대화만으로 코로리가 괜찮아질까? 라는 생각만 든다 큐ㅠㅠㅠㅠㅠㅠ 성장통은 원래 크다니까 열심히 어른이 되어가렴………!!!!!!!! 나는 모르겠다!!!!!!! 나는… 무책임한 방임육아오너니까!!!!! (??)
예방접종 맞았으니까 아마 괜찮을거야~!!~!! 정 불안하면 나중에 일상 돌리다가도 원복될만큼의 일이 터질 것 같다 싶으면 버튼 눌리겠는데!111111111!!!!!!!!!답레정정하시겠습니까!!!!?????????!!!!!!!!!!!! 하고 달려올까????큐ㅠㅠㅠ?????ㅠㅠㅋㅋ큐ㅠㅠ 싸움을 안 피할거라면 필요없는 안내방송이지만~!!!~!!
떨지마떨지마~!!~!!~!!! 핫팩 어디갔어~~~ 아니 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긍정적인가…? 나 긍정적인가……??? 너무 가벼운 상황을 예시로 상상했을지도 싶긴한데……………. 그래도 좋다면 (글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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