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899> [1:1/HL/내옆신] 🌻🎐03 :: 흘러가는 채운에 일어나는 파란 :: 680

푸른 너를 알게 된 거야

2024-12-01 19:06:22 - 2025-01-22 23:47:18

0 푸른 너를 알게 된 거야 (kV3HWpv9co)

2024-12-01 (내일 월요일) 19:06:22



지켜오던 것들이
모두 녹아버리고
너 하나로 모든 게
뒤바뀌는 이 순간

situplay>1596573077>1 세이 렌
situplay>1596979091>938 이자요이 코로리

situplay>1596573077> 01 :: 여름 물빛이 겨울 잠결에게
situplay>1596979091> 02 :: 수면水面과 수면睡眠 사이

백업 https://burly-papyrus-6dc.notion.site/10ef8c20902180cfbd1ed0e68d00305b

* 이 스레는 내 옆자리의 신 님 스레의 파생 스레입니다 :)

370 렌주 (v9ss7sOmQM)

2024-12-24 (FIRE!) 16:59:36

코로리주......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어제 너무 늦게 퇴근했잖아...... 오늘은 뭐 좀 먹었어? 점심 잘 챙겨 먹었구? 잘 쉬고 있으려나? 아이고 ㅋㅋ큐ㅠㅠㅠㅠㅠㅠ 진짜 어제는 스트레스 엄청 받았겠다 ㅠㅠㅠㅠ!!! 임직원들과 상담.......ㅋㅋㅋ.ㅋ...... 어쨌든 오늘은 진짜 누워서 일어나지 말구 푹 쉬어 ㅋㅋㅋㅋㅋ!!! 나도 어제 회식하고 집 들어와서 뻗은 뒤에 늦잠자구 그랬다~ 친구두 만나러 다녀오구~~ 연말은 항상 힘들지....ㅋㅋ큐ㅠㅠㅠ 진짜~~!~!

어쨌든 코로리주 대체식 같은거라도 찾아봐....ㅋㅋ큐ㅠㅠㅠ 나도 밥 먹는 거 귀찮아해서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막 가루에 물타서 흔들어 먹는 류라던가 팩으로 되어있는 거라던가. 안 먹거나 군것질로 떼우는 것보다는 그게 나을지도 몰라~ 군것질 많이하면 진짜 2030 당뇨나 통풍온다~~~~ 헌혈 할 수 있다고 건강한 거 아냐~~~!!!~!~! (잔소리쟁이) 진짜 돈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진짜 중요하다....... 진짜 나도 알고싶지않았어........(경험담)

>>3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안 듣는 코로리주.....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 엄청 고생하신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과거 일상 읽으면서 와...... 이걸 내가 썼다고 할 때 있음 ㅋㅋㅋㅋㅋ 코로리주가 가져온 일상 중간중간 글들 보고 깜짝 놀라고 그런다.....ㅋㅋㅋㅋㅋㅋ(대체) 아니 본스레 당시 ㅋㅋㅋㅋㅋ 아 진짜 4차원 취급 당했냐구 ㅋㅋㅋㅋ 진짜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주는 왜 지옥가는데~~!!! 나랑 같이 스레 굴려야지!!!!!
그래도 학교 확정인 건 다행이구 ㅋㅋㅋㅋㅋ!! 입싴ㅋ큐ㅠㅠㅠㅠ 코로리주 진짜 힘내자~~~!! 화이팅이야~~~ 나도 대학 다닐때 늦게 들어오신 분들 많이 봤었으니까~~ 어쨌든 회사 일은 잘 처리된 것 같아서 다행이다.......

어쨌든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머리 아픈 건 내려놓구 3일간 푹 쉬는거야~

371 렌주 (v9ss7sOmQM)

2024-12-24 (FIRE!) 18: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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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372 렌주 (v9ss7sOmQM)

2024-12-24 (FIRE!) 18:24:46

이건 까먹을까봐 적는 건데 투피렌은 사탕도 얌전하게 먹을 것 같음. 소리도 잘 안내고 물고 녹여먹는 느낌으로다가.

노래 관련
행복이론 렌뭉이 생각난다고 해서 다시 들었는데 완전 렌뭉이 아니냐며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난장판도 난장판이지만 코로리와의 연애보다는 현상 유지에 애를 쓰는 모습이 딱 렌뭉인가 싶기도 하고. 소설의 악역을 바꿔버렸네 이 부분에서 렌뭉이가 코냥이 때문에 맘고생 했던거 도리어 렌뭉이가 코냥이 괴롭히게 된 거 생각해버리고 ㅋㅋ큐ㅠㅠㅠ

파도혁명은 나는 들으면서 코로리가 렌에게 다가가는 느낌 나던데~~! 렌이 아무래도 자신감이나 자존감 낮은 편인데 코로리는 렌을 엄청 빛난다고 생각하니까~ 코로리가 렌을 향해 등을 밀어주는 그런 느낌이려나~ >>넌 정말로 어리석구나 내 품을 떠나 더 커다란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 믿니?<< 이부분도 아이네로 진화해서 어느정도 어울리지 않나? 싶기도 하고~~

푸름애 진짜 코로리 생각하는 것 같아서~~~ 가사 진짜 코로리가 말하는 것 같구 ㅋㅋ큐ㅠㅠㅠ 아 근데 각성 전 코로리라는 말 진짜 웃기다 ㅋㅋㅋㅋㅋ 미각성 코로리 ㅋㅋ큐ㅠㅠ

비를 내리는 아이 너무...... 너무 지금 굴리는 일상 상황인데......? 진짜 사귀는 순간까지 렌 느낌..... 진짜 렌이 밀어내고 코로리가 렌한테 안기구......ㅋㅋㅋ큐ㅠㅠㅠ 하 진짜 너무 좋다....... 어떻게 첫만남부터 사귀기까지 이렇게 맛도리일수가 있지.......?

찬민 웨이브는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아 내가 왜 이거 고민하고 있었냐면 가사가 다 이해되지 않아서 고민중이었는데~~~~ 저물지 않는 태양 코로리 같다고 코로리주가 이야기해주니까. 저물지 않는 태양 렌이 신이 되는 걸 말하는 건가 싶어서 오, 말 되는데? 하고 생각해벌임 ㅋㅋㅠㅠㅠ >>나 눈을 감으면 내 심장을 이 바다에 묻어줘요<< 이거 렌 죽고 나서 신되는거 아니냐며......(과타쿠 해석)

라스트 댄스 진짜.......... 완전 반복 재생중.........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아악 진짜 코냥이 떠난 이후의 렌뭉이...... 혼자 몰래 코냥이 좋아하던 렌뭉이 아니냐며........ 코로리주가 가져온 가사 부분도 진짜 너무 좋고...... >>니가 자꾸 내게 와 내어준 적도 없는데<<에서 진짜 코냥이가 의도치 않게 렌뭉이 맘에 자리잡은 거라던가 >>난 누군가에 품 안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데<< 이거 렌뭉이가 코냥이 없이 산 적이 없었던 거 말하는 것 같아서 너무...... 너무임......

구름 타고 멀리 날아 이건 진짜 너무 노래 좋더라..... 진짜 아이네 되지 않은 코로리가 렌이 떠나면 이런 생각 하지 않을까 하는.....ㅠㅠ 김마리_너의 이름은 맑음 이 노래랑 비슷한 느낌이라 좋았음.... 그 노래에도 >>바보같이 영원을 믿었던 밤 다 지나간 얘기지만<<이 부분 있어서 ㅋㅋ큐ㅠㅠㅠ....

서커스 진짜 렌 눈치보던 각성 전 코로리 생각나더라 ㅋㅋㅋ큐ㅠㅠㅠㅠ 진짜 코로리 말하는 듯하구 ㅠㅠㅠ!! 진짜 낮시간에만 렌 만날 수 있으니까 그게 꿈이고 렌이랑 헤어지면 깨는데... 코로리 아팠을 때 렌이 밤까지 같이 있어줘서 >>오늘은 좀 길게 꾸는 꿈을 꾸네<< 하고 생각했을 것 같아서 뭔가 맘 아픔.....ㅋㅋ큐ㅠㅠㅠ 그 때 코로리 같이 잇어주는거 너무 좋아했어가지구.....

373 코로리주 (DE/GhjTm9c)

2024-12-24 (FIRE!) 20:10:03

정신적 배터리 0였던 거 좀 차갖구 들어왔는데 노래 추천해붰던거 후기들 보구 미안하고 고마워져서 기분이 이상해졌어 。゚(゚´ω`゚)゚。 렌주는 좋아서 남긴 거라구 하겠지만 뭔가 바쁜사람한테 노래 추천 너무 해줬나 싶구 후기 안 남겨줘도 되는데 잘 듣고 있단 것만으로도 기쁜데!!! 싶어서 뭔가 。゚(゚´ω`゚)゚。 눅눅한 기분이야… 기분이 눅눅………. 울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오늘 울면 선물 못 받고!!!!!!!!

374 코로리주 (uXnRkAt8/k)

2024-12-24 (FIRE!) 21:24:49

>>370 오늘~ 마라탕이랑 볶음밥~!!!! 두끼 먹었다~!! 어제도 그래도 완전 공복은 아냐 ㅋㅋㅋㅋㅋㅋ 초코라떼 두잔 마셨습니다…………!!!! 당 잘 챙겼어!!! 아직도 묘하게 지쳐있어서 무기력하긴 하지만 이제 괜찮아~~~~ 잘 해결될 일인데 계속 스트레스에 발 매여있고 싶지도 않고~~~~~~~~!!!!!!!!!! 그리고 렌주가 복복 해줬으니까 복복하게 힘낸다~!!!~!~ 복복…… 나 혼자만의 생각하는 거지만 한자 복 (복) 福 이랑 훈음 같으니까……… 복복 할때마다 복복 쓰다듬어주는 모습이랑 복 들어가라고 기원해주는 모습을 둘 다 생각해 ㅋㅋㅋㅋㅋㅋ 복복… 복 들어가라는 기원의 쓰다듬……… 그러니까 렌주도 복복…… 福福………….

와~!! 나 그거 자취초반에 엄청 들었던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선식 먹으려고 했던 거 친구들이 위장 상한다고 음식을 먹어라. 라고 해서 냉동 레트로트 먹었던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큐ㅠㅠ 지금은 그거도 안 먹어서 선식이라도 먹어달라는 요청을 받구 있다…………!!!!!! 그리구 놀랍게도 군것질도 회사에서만 하는 편이라 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큐ㅠㅠㅠㅠ 집에 있을 땐……………………………………………. 우리 이 얘기 하지말자~@!!!!~!!~!!!!!!~!!

자랑은 아니지만………………… 지금도 현재진행형! (`・∀・´) 큐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 내일 본가 내려가는데 사랑의 매랑 잔소리 듣고 올게~!!!!!!!~
렌주 글 진짜 잘 써………………… 렌주 머릿속에 국어사전 있는거지……??? 부럽다…………………………. 나도 멋있는 단어를 선택해서 맛깔나는 글 쓰고 싶어~!!!~! 아니 큐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지금도 당하고 있어………… 왤까?……………. 지금은 덜 4차원이랄지 보편적이지 않나 싶은데!!!!!
빨래 안 한 죄……… 분리수거 늦게 한 죄……………로……………… ㅋㅋㅋㅋㅋㅋ큐ㅠㅠ
힘낼게~!!!!~ 왠지 잘 풀릴 거 같다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어 헤헤 (⌒▽⌒) 응원까지 받았으니까 짱 힘내서 전장 타고 조기졸업할게!!!!!!!!!! 역사를 써주지!!!!!! 회사 일은 진짜 짱대박 잘 처리 됐어~~~~~~~ 나 최선이 연봉동결 차선이 연봉삭감 아 다 싫어? 알겠어 퇴사!!! 하고 생각했던 건데 셋다 안 이루어졌어 ㅋㅋㅋㅋㅋ 의외로 회사가 내 편이었어~~!!!!~!!

375 렌주 (V/rZllCtdY)

2024-12-25 (水) 16:01:39

배터리 조금이라도 찼다니 다행이다!! 근데 왜 눅눅해졌어~~!!! 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잘못한거야?? ㅋㅋㅋㅋ?? 내가 노래 할 말 많은데 2번이나 적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시간 나서 적어온거야~~!~!~!

어쨌든 어제 밥 잘 챙겨먹었다니 다행이다~~! 잘했어~~(쓰다담) 아니..... 초코라떼로 배채우면 그게....... 단순당으로 자꾸 에너지 채우려고 하다보면 인슐린 분비 체계 진짜 망가진다구........ㄹㅋㅋㅋ큐ㅠㅠㅠㅠㅠ 밥 안먹구 그러다가 역류성 식도염 세게 와야 정신 차리지 코로리주......ㅋㅋ큐ㅠㅠㅠㅠㅠ 아니 이 얘기 안 하게 부디 신경써줘~~!!!~!~!~! ㅋㅋㅋ큐ㅠㅠㅠㅠ!!!!! 오늘은 밥 챙겨 먹었어?!! 그래두 본가 내려간다고 하니까 밥 잘 챙겨 먹엇겠지? 그래두 코로리주 주변에 좋은 사람들 많은 게 다행이다......

.......? 내가 글 잘 쓰나? 나 상대방 답레에 맞추는 편이라~~ 코로리주가 잘 써서 그렇게 느끼는 거 아냐? ㅋㅋㅋ 국어사전은 없고 가끔 단어 생각 안날 때마다 네이버 사전 폭풍 검색하기는 해. 가끔은 이 단어 뜻 이렇게 쓰는 거 아닌 거 확인해놓구선 그냥 어감상 좋아보여서 걍 쓰기도 하고(대체)
나도 회사 멀쩡하게 다니는 것 같은데 4차원 소리 듣는 거 보면 ㅋㅋㅋㅋ큐ㅠㅠㅠ 인팁 특성인 걸지도 몰라.....?
아니 그런 죄로 지옥가는 거면 나도 가야함.......(밀린 집안일 봄)

다행히 잘 풀려서 메리 크리스마스 할 수 있겠네~! 진짜 다행이다. 대학교도 2트니까 더 잘 할 거야~~ 회사는 인재를 놓치는 걸 싫어하니까 그 꼰대 상사보다 코로리주가 일을 더 잘 하고 열심히 한다는 걸 아는 거겠지~! 다 코로리주가 평소에 잘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복복복복)

376 렌주 (V/rZllCtdY)

2024-12-25 (水) 17:30:21

하현상_등대
이 노래는 렌 생각나서 계속 들었던 건데 딱 맞아떨어지진 않는 것 같아서 보류중이었는데 최근 렌뭉이코냥이 썰 풀면서 이거 렌뭉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가져왔다~! 코냥이 떠나가고 남은 렌뭉이 느낌이려나~ 하는?


맥거핀_Wannabe
이거 전에 코로리주가 추천해주고 좋아서 자주 듣는데(맥거핀 노래 다 들어봄) 최근 렌코로리 여름 일상 돌리면서 완전 분위기 딱 떨어지는 것 같아서 가져왔다~~ 사귀는 거 포함해서 진짜 여름 알차게 보낸 두사람......ㅋㅋ큐ㅠㅠㅠㅠ
>>시작은 저기 멀리 어디에 여름과 밤 바람 따위였다네<< >>내가 알던 너는 누굴까 있다가도 없는 것 같아 듣지 못한 대답 따위는 관둔 채 여름을 걸을래<< 가사 진짜.......


브로콜리너마저_변두리 소년, 소녀
렌뭉이가 코냥이랑 소꿉친구로 지내면서 이런 생각 했을 것 같아서....ㅋㅋ큐ㅠㅠㅠ 햇살 코냥이를 바라보며 자신과 비교하고 불안해하고 자괴감 느끼는데 그걸 맘속에 숨기고 있던 렌뭉이...... 학창 시절에는 렌뭉이가 수영 잘하고 상도 타고 그런거 보면서 코냥이는 왠지 걱정하면서 그런 말 했을 것 같고.... 적폐일지도 모르지만?


모트_도망가지마
가사 진짜........ 지금 썰 풀고 있는 코냥이가 렌뭉이 붙잡으면서 도망가지 말라고 하는거.... >>우린 서로 다가가면 더 멀어지는 게 이상해 이러다 혼자 남게 될까 난 걱정돼<< 이가사.....


9001_Stupid Boy
넌 나를 안고 있고
나에게 좋아한다고 말해도 baby
모든 게 진심이라
말해도 나는 잘 모르겠는데 이제

도망가려는 코냥이 붙잡고 좋아한다는 말 들었지만 그걸 믿지 못하는 렌뭉이........


리도어_흑백동화
저기 작은 별들 좀 봐요
우릴 보며 손짓하잖아요
별이기에 잡으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었나 봐요
그게 후회로 남아요

저기 작은 별들 좀 봐요
우리 곁을 떠나가잖아요
너이기에 떠날 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었나봐요
그게 후회로 남아요

코냥이 떠난 후 렌뭉이..... 할많하않.......ㅠㅠ


김마리_너와 나의 우주 속에
이건 그냥 렌코로리 생각나는 사랑노래 히히 코로리 시점


이무진_나는 청춘이 좀 버겁다(Prod. 정동환)
이건 코로리 만나기 전 렌 느낌 특히 >>누구의 무엇을 나는 닮아왔는지 누구의 무엇을 나는 피해 왔는지<< 여기서 과몰입해벌임........()


언니네 이발관_아름다운 것
내가 이 노래 좋아하는데 이 노랠 쓸 만한 장면이나 상황 같은 게 없었거든? 앞으로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렌뭉이코냥이 썰에 쓰네...... ㅋㅋㅋ큐ㅠㅠㅜ

그대의 익숙함이 항상 미쳐버릴 듯이 난 힘들어
당신은 내 귓가에 소곤대길 멈추지 않지만
하고 싶은 말이 없어질 때까지 난 기다려
그 어떤 말도 이젠 우릴 스쳐가


김마리_난기류의 사랑
렌뭉이 시점.... 둘이 난장판 지나고 서로 이어졌을 때 ㅋㅋㅋ큐ㅠㅠㅠ


윤마치_휴먼 매커니즘
이거 그냥 코로리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들으면 코로리 생각나..... 투정 부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렌을 발견한 코로리......


가을방학_나비가 앉은 자리
이건 듣다가 코로리가 렌 수영대회 응원와서 꽃다발 준 거 생각나서~ 막 딱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코로리가 렌 세상을 바꾼 건 맞으니까~


짙은_잘 지내자, 우리
하............ 이거 그냥 렌뭉이............


나상현씨밴드_윤슬
아 이건 키워드(바다 등) 들어간 사랑 노래면 다 렌코로리 생각나는 과몰입일지도() ㅋㅋㅋㅋㅋㅋㅋ


긴 스크롤 많은 추천....... ㅋㅋㅋㅋㅋㅋ 나야말로 바쁜 사람한테 너무 노래 추천 많이 한 거 아니지.....? 메리 크리스마스 하면서 천천히 들어 ㅋㅋㅋㅋ!! 아니 렌뭉이코냥이 썰 많이 풀다보니 새로운 감정선 생겨서 이거다 싶은 노래 많아짐......

377 코로리주 (kAtnOddVZc)

2024-12-25 (水) 17:45:47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나 몸이 안 좋아서 ㅋㅋㅋㅋ…… 앓아누운 건 아닌데 빌빌대는 중이라 안 바빠!!!! 걱정마~!!! 노래 열심히 들을게!!!!!!!! 그리구 렌주도 메리크리스마스~~~ 난 산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산타를 믿는데, 산타할아버지가 착한 렌주한테 선물 왕창 주면 좋겠다~~!!!!~!!!

378 코로리주 (kAtnOddVZc)

2024-12-25 (水) 18:23:04

>>375 뭐랄까… 대박 tmi니까 듣고 잊기!!!!! 나 요즘 밖으로 안으로 안 좋은 일이 끊이질 않았거든. 가족, 친구, 회사 전부 다 한번에 난리니까 지쳐있었나봐~~ 힘들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이상하게 렌주가 노래들에 코멘트 달아준 거 보고 위로 받은 거 있지. 렌주가 노래 이야기 하고 싶다고 말한 거 알지, 두번이나 말한 것도. 그거 보면서 고마운데, 바쁘면 넘겨도 돼! 라고 하려다 말았었으니까. 1월에나 올 수 있을거라던 사람이 자주 갱신하는 것도 무리 중일까봐 걱정되는데, 노래 얘기 정도야 안 해도 괜찮다라고 말하면 되는데, 그걸 생각만 하고 실천을 못한게 마음에 걸려서. 그래서 괜히 더 미안하고 고맙고… 근데 위로까지 받았으니~~~!!!!! 눅눅해지고 말아~~!!!!~!! 사실 지금도 좀 그래~~!!!! 또 눅눅해져~~~~~!!!!~!!! 그래서 하고 싶은 말 기억해야할 말은 렌주 잘못 아냐!!!!!!!!!!!! 고마워~~~ 그리구 아 진짜 뜬금없고 낯간지러워서 말하기 싫은데… 저번에는 난 두루뭉술 말한 것 같고 지금은 연말이기도 하니까 말할래~~!!!!~!!! 많이 좋아해! 부끄러우니까 느낌표는 하나만 붙일래~~!!!!!~!!!!~!!!!!!!!!!!!!!!!!!

역류성 식도염 이미 있지롱 (●´ω`●) 자랑 아닌 거 알지만 그치만 의사쌤이 이 절도면 대한민국 직장인은 다 갖고 있는 정도라 그랬는데 큐ㅠㅠㅠㅠㅠㅠ 하지만 그래도 밥… 의식적으로라도 한 끼는 꼭 제대로 먹으려고 하고 있고……!!!! 두끼 먹는 날도 종종 있고…!!!!!! 오늘 밥은 소고기장조림 계란말이 순두부찌개 먹었어!!!!! 완전 집밥메뉴지!!!!! (#^.^#) 으으으으응 솔직히 뭔가 내가 당장 죽어도 이게 무통잠인지 뭔지 알 수 없는 사이니까… 이런 끊어지기 쉬운 연에 괜히 걱정하지 마~~!!!!! 마음쓰지마~~!!!!!!!! 라고 말하고 싶지만 큐ㅠㅠㅠㅠㅠㅠ 바쁜 사람 신경 쓰이게 만들기 싫으니까 힘낼게~~~!!!! 친구 걱정시키면 나쁜 거고…. 좋은 사람들, 응. 좋은 사람들이야. 렌주도 내 옆에 있는 좋은 사람이야 (*´∀`*)

나………????? ㅋㅋㅋㅋㅋㅋㅋ??? 나 너무 글이 많지 않아…??? 뭐랄까 일목요연하게 전할 줄 모른달까. 이해되기 쉬운 글을 쓰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리고 길이에 상관없이 잘 전달할 줄 알아야한다구 생각하는데 내 글은~~ 아무래도 코로리 캐릭터성 살리기까지 더해져서는 겉보기 예쁜 글 쪽 아닌가 싶고. 심지어 검토도 안 하고 하다보니 완전 엉망 ㅋㅋㅋ큐ㅠㅠ 오탈자라도 챙겨야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렌주 글은 렌이 문장 하나만으로도 와서 박히곤 하니까 좋은 글이라고 생각했었어!!!!
그런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큐ㅠㅠㅠ 도대체 4차원이 뭘까……????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 난 지금 다 버려두고 본가 왔는데도~~!!!!! 화장실 청소하기 싫다~~!!!~~!!!!~!!!

복복이다 복복 福福~~~!!!!!! 으악 회사분들한테도 들었던 말들이지만 렌주한테서 또 들으니까 또 눅눅해져 큐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큐ㅠㅠㅠ 성장해서 올게……!!!!!!!!!!! 지금 알게모르게 어리광부리다못해 렌주한테까지 어화둥둥받고 있지 않나!!!!!!!!!!!!!!!!!!!! 복복받는 사람 말고 복복하는 사람할래!!!!!!!! 렌주도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

379 렌주 (V/rZllCtdY)

2024-12-25 (水) 23:59:46

악 코로리주!! 요즘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았다가 긴장 풀려서 그런가부다.....ㅠㅠㅠ!!!! 그럴 때일수록 감기 조심해야해~~ 산타할아버지 선물.....? 나 올해 안 울었던가? 울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가물가물)

최근 코로리주 힘든 일 많았지.....(쓰담) 별 것 아닌 건데 위로 받았다니 나두 마음이 눅눅해지는데~ 난 또 눅눅해졌다길래 눅눅해진 튀김, 눅눅해진 쿠키 이런 느낌으로 생각했는데 우유 부어서 눅눅해진 시리얼, 우유에 빵 찍어먹기 그런 느낌인 건가? 촉촉해진, 녹아버린 그런 느낌? 응? 코로리주가 나 좋아하는 거 알고 있지~ 나도 코로리주 엄청 좋아해. 한 해 동안 정말 고마웠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
아 그리고 1월까지 바쁘긴 한데 갱신 못할 정도는 아니라서 드믄드믄 오는 거니까~ 지금 연가인데다가 연휴이기도 하고~ 무리하는 거 아니니까 걱정 마라!

코로리주 그럴 줄 알았어~~!~!!~! 의사쌤이 위로해준 빈말 한 조각만 기억하고 나머지는 흘려 들은 거 아냐? ㅋㅋㅋ 코로리주가 말한 거 반대로 내가 말했다고 하면 엄청 뭐라고 할 거면서~~ 나도 갑자기 죽어서 무통잠인지 큰일이라도 난건지 걱정 안 되게 애쓸테니까 코로리주도 힘써 주길 바람! 물론 오늘 밥 잘 챙겨먹은 거 잘했어(쓰다담) 나도 밥 잘 챙겨 먹었다!

일상이 원페이지 보고서도 아니고 굳이 일목요연하게 전달할 필요 없으니까....? 코로리주 답레 글 많아도 다 잘 읽히구 묘사도 진짜 좋구 가끔 감탄할 때도 있는데? 코로리주 답레 진짜 좋아해~ 잘 전달되고~~ 나야말로 렌이 예쁜 말도 많이 하고 생각도 많고 하다보니 그 덕을 보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원래 상판 답레들은 그 속도와 정확성 사이에서 어느정도 절충해야하기 때문에 ㅋㅋㅋ 나도 오타 나거나 비문 쓰거나 할 때 많으니까~
4차원이란 뭘까........?
나...... 내일은 꼭 화장실 청소......... 나도..........

앜ㅋㅋㅋㅋ 복복 당해 버렷......(잔뜩 복슬해짐)(2배 커져버림)(?) 언제든지 어리광 부려도 괜찮고 나는 사실만 이야기한 건데 뭐~ 곧 잘시간이니까 코로리주도 잘 자구 내일 연차라서 쉰다니 푹 쉬구~!

380 코로리주 (UEnVuBNgSU)

2024-12-26 (거의 끝나감) 00:16:27

방금 ㅈ다ㅏㄷ 깠는데 렌주한테 혼나는 꿈 꿨다……… 불거기랑 크림새우랑 머겅ㅆ아 케이크도 먹었다… 그런말 하지 말라고 엄청 혼나서 꿈인 거 알고도 놀라서 확잉하러 오기 됐어… 1분 지났지만 메리크리스마스 🎄🎁🎉🎂!!!!

그리거 너래 아직 첫 곡 밖에 안들어봤는데 저번에 말해준 같은 아티스트 다른 곡이랑 가틍 앨범 곡인거 알구 있어?? 또 아는 곡이라는 뜻~!! 사실 대충 보자니 4-5곡은 다 아는 곡 같지마누 렌주 감상이랑 다시 들어보고 싶으니까 말 아낄ㄹ리……….
나도 등대 들으면서 렌 셍각 했었는데 아무래도 혼자인 노래니까…… 혼자였던 렌 같나 싶다가더 나를 좀 더 돌봐주ㅏ야겠어 부분이 걸렸거든. 렌은 혼자서는 그렇게 생각 못 했다구 느껴서… 렌주도 야기가 걸럈으려나~~ 걸리는 부분 이후부터를 제외하고는 그냥 렌(뭉이) 같다구 생각해~~~ 근데 왠지 난 사귀기 전 렌(뭉이) 생각이 더 난다!! 원래두 그런 인상을 받았던 노래라 그런가~~ 그리고 첨언하는 과타쿠해석. 등대는 배의 길잡이고, 보통 빨강/하양을 쓰고… 불빛은 노랗고. 그래서 색깔 떠올리다 와 검정/파랑(새벽달 이란 가사 때문에 밤바다 셍각헸어~ 앨범자켓이 어두워서일 수도 있겠다₩) 속에서 헤매다 빨강/하양/노랑 보고 웃는대~!!!! 라는 생각을 했다 큐ㅠㅠㅠㅠ큐ㅠㅠㅠ

381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00:31:31

코로리줔ㅋㅋㅋㅋㅋㅋㅋ 얼른 다시 자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자주 듣는 노래에서 비슷한 곡들을 유튜브가 추천해주다보니 그런 거 아닐까? 내가 코로리주가 추천해준 노래를 잘 듣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
아 확실히 나도 그 부분에서 걸려가지고 추천을 못했던 거였어~~ 나는 코냥이렌뭉이 썰 중에서 코냥이가 도망간 이후에 둘이 계속 못보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다가 다시 만나는 것도 맛있겠다 생각하고 망상하고 있는데 그런 상황이면 렌뭉이가 여전히 코냥이 생각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그래도 나를 돌봐야겠다는 생각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
어쨌든 그부분 빼면 렌 느낌 많이 나지~~ 캬..... 코로리주 과타쿠 해석 좋다...... 등대는 밤에 깜빡이니까 밤바다 맞지 않을까. 진짜 등대 코로리.......하..... 맛있음........
어쨌든 다시 자라 코로리주!!

382 코로리주 (UEnVuBNgSU)

2024-12-26 (거의 끝나감) 00:42:47

렌주가 어ㅏ 있지 했는데 진짜 렌주다 우앙 (●´ω`●) 응 자러갑니대' 잘게! 잘 자구 일어나서 렌주 이야기들 ㄹ다 이아왈래~ 렌주는 다람쥐 쿼카 핀다 칭구 같아~~|! ㅡ그리구 빟빟거리는거 걱정 안해도 더ㅐ~~ 호른못 탓이니까!!!!!! 스트레스 긴장 건강 문제 아니먀!!! 렌즈두 잘 자규 잘 다 잘! 나도 많이 좋아해 잘 부탁해ㅐ!

383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00:53: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주 잘자(쓰담) 호르몬 문제라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몸 따듯하게 하구 이불 꼭 덥구 자자~ 나두 자러 갈게~(복복복)

384 코로리주 (UEnVuBNgSU)

2024-12-26 (거의 끝나감) 12:47:04

>>372
행복이론 듣고서 더 난장판 났다는 말이 그런뜻이었다! 뭐랄까 사귀기 전의 렌코로리는 그래도 렌뭉이가 코냥이한테 한 것처럼 드러내지 못했다구 생각해갖구… 난장판이 나서 렌뭉이도 참고참던 거 다 보이고 그랬던 거니까 그래서 렌뭉이 같았어~!!~! 그리고 소설의 악역을 바꿔버렸네 부분 진짜 렌주 말 읽고서 들으니까 완전 맞아 떨어져서 과타쿠 됐다…… 언젠가 말을 걸어온 당신은 아직 어린 마음에 상처를 남겼다는 것도 코냥이가 렌뭉이한테 연애 감정 안 갖고서 한 언행들로 상처 준 거 같애…….

파도혁명~~ 나는 제3자가 렌을 노래한다고 생각했어 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옛적부터 전해져온 신화가 노래가 되면 이럴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렌코로리의 사랑 이야기가 기록으로 남아 인형극이라도 한다면 이런 느낌일 거 같은 그런 느낌~~~ 완전 오타쿠~!!!~같은 생각이지만 큐ㅠㅠㅠㅠ 코로리가 화자일까… 나 그 부분이 역시 걸려서~~ 코로리는 물론이고 아이네도 그렇게 말할 것 같지가 않아 큐ㅠㅠㅠㅠ

푸름애 노래 예쁘지! >>이루어질 소원이 있다면 그저 너에게 기억되고 싶어<< 이게 너무 미각성 코로리ㅋㅋㅋㅋㅋㅋㅋ를 관통하는 말이어서. 코로리는 댓가없는 사랑을 하려고 했으니까~~~ 렌이 떠나 코로리는 사라지고, 이름없는 신으로 돌아가게 될지언정 그래도 렌이 행복하면 좋겠다고 하던 애. 그런 애가 빌 소원이라면 역시 단 한 명의 인간, 렌에게만큼은 기억되고 싶다는 소원 아닐까 싶어서~~~!!!!~!!!

비를 내리는 아이……… 이거 진짜 과타쿠오타쿠발언 하나 있는데 큐ㅠㅠㅠ 가삿말 중에 >>어느샌가 봄비가 너의 볼을 전부 적시고<< 이 부분 나올 때마다… 그림으로 표현한다고 생각하면 빗줄기는 사선이잖아. 그게 뺨에 빗금친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ㅋ큐ㅠㅠㅠㅠ 볼 발그레한 그 표현처럼 느껴져서… >>이젠 알아, 너의 볼에 비를 내린 건 나였잖아<< >>'놓지 않아' 라며, 네가 내 몸을 밀쳐도 너의 볼에 내린 비를 닦아줘야 했어<< 이 가사들도 과몰입하게 된 거 있지~~~~ 둘의 하루하루가 다 어떻게 기록되면 좋겠어 진짜 큐ㅠㅠㅠㅠ 나 궁금하다……… 너희끼리 사귀지 마라…… 나도 알려줘라………!!!!!!

웨이브 ㅋㅋ큐ㅠㅠㅠ 나 완전 과타쿠 만렙이지~!!!~!! 우하학 (#^.^#) 난 오히려 >>나 눈을 감으면 내 심장을 이 바다에 묻어줘요<< 부분을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갈피 못 잡고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렌주 해석 듣고 이 곡에 대한 모든 과타쿠 해석이 완성되어버림… 수면에는 노을 비추지만 그 아래 검푸른 곳에 있는 신이 된 렌 뚝딱 완성됐다……….

원래 좋아하는 노래라 반복재생 중이라니까 너무 좋다 ㅋㅋㅋ큐ㅠㅠ 그치!!!! 가사 진짜 완전 렌뭉이야~~~ 하나하나 다 렌뭉이 생각나지 큐ㅠㅠㅠㅠ 그리고 진짜 대박이다 >>난 누군가에 품 안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데<< 나는 이 부분 오히려 렌뭉이가 누군가 품 안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늘 혼자였던 앤데……… 흠. 하고 있었는데 큐ㅠㅠㅠㅠ 코냥이 품이래………………………… 나 죽어……………………………….

그치 큐ㅠㅠㅠ 구름 타고 멀리 날아 첫 도입부터가 >>우리가 덜 자란 손을 포개고 함께 색칠했던 그 시절의 한 페이지를 혼자서 펼쳐봅니다<< 여서 더 완전 코로리같아…… 아이네라면 안 나올 감성() 렌이 떠난 코로리라면 분명 이 노래처럼 마냥 잠겨있지만은 않을 것 같아서 더 그래~~ 너의 이름은 맑음도 그렇지!!! 큐ㅠㅠㅠㅠㅠ 이미 지난 사랑임에도 여전히 좋아하고 있어…눈이 부시게 파란 하늘을 닮은 내가 사랑한 너의 이름은 맑음………… 이거 완전 렌을 향한 헌정곡이라고~~~~

서커스!!! 푸름애는 코로리 심정을 말하는 것 같다면 서커스는 진짜 그냥 그 두루뭉술 흐헹헤? 하게 말하는 코로리가 말하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그치…… 두 눈을 뜨고 꾸는 꿈 같았을거야, 분명. 큐ㅠㅠㅠ 코로리 렌이랑 있는 거 진짜 좋아해서~~~ 그때 일상 돌릴때도 자기는 원래 혼자라고 말했던 애다보니큐ㅠㅠ… 같이 잠드는 밤은 분명 처음이었을테니가 좋아할 수 밖에!!!!

385 코로리주 (UEnVuBNgSU)

2024-12-26 (거의 끝나감) 12:53: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려…………………………………………………………………………………………………………………. 쟤 왜 저럴까……………???………………………………………….
그리고 지난 노래 코멘트들에 뻐렁쳐서 잇다가 이제 발견했는데… 나 똑같은 거 두번 올려서 하이드한다구 했던거 큐ㅠㅠㅠㅠㅠ 이미 하이드 한 거였거든……???? 근데 렌주가 확인했다구 해도 된다길래 아 늦은 허락을 해주나보다~~ 했는데 지금 보니 하나 더있더라…………………………………………………………………………………………. 세번했나봐……………………. 노래가 두번 검색돼서 뭐야??? 했다……………………………. 진짜 아……………………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쪽팔림이에요~!!!

호르몬 문제면 다행이지~!!!!~! 매달 이런다는 건 안 다행이지만 지나갈 일이라는 확신은 있으니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잘 잤습니다 늦은 오후 인사와 함께 복복… 복복복복복복…………

386 코로리주 (UEnVuBNgSU)

2024-12-26 (거의 끝나감) 14:06:12

>>381 우아악 뭐라한것처럼 들렸나!?!? 뭐라한게 아니구 그냥 저번에 추천해줬던 곡이랑 같은 앨범자켓 곡이 와서 헉 반가워~!!!~ 라는 뜻이었어!!!!!! 솔직히 노래는 취향의 영역이니까 와르르 추천해줘도 취향 아니면 안 들어도 그만이고 하니까! 그래도 잘 듣구 있다니 뭔가 기쁘다 히히 (*´ω`*)

이럴수가………… 그런 생각을 하구 있었다 말야 큐ㅠㅠㅠ???큐ㅠㅠㅠ………… 하긴 지금 썰 푸는 것도 >>366 보고 진짜 코냥이 지금 쿵 떨어졌어~~~~ 코냥이 이입하면 애가 아무말도 못하고 있어서 나도 야…… 말 좀 해봐…… 상태인지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긴 한데 큐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스스로 일어나는 렌뭉이 너무 대견하다……… 근데 그 말 듣고나니 너무 이입돼서 가슴아파 큐ㅠㅠㅠㅠ 코냥아 잘못했다고 삭삭 빌어…………………………..

>>376
헉 나도 워너비 주구장창 듣고 있어~~~ 나 계절감 맞춰 노래 듣는 사람 아니라 좋은 노래는 주구장창 듣기! 하다보니 ㅋㅋㅋㅋㅋㅋ 렌주 말 듣고서 다시 들어보니까 정말 그저 여름날에 노는 렌코로리 같다…… 심지어 첫 여름 마츠리 초입 부분까지마저도. 두근거리고 간질거리는 건 일단 뒤로 한 채 여름을 즐기는 거… 괜히 둘이 하늘에 펑펑 터지는 불꽃놀이 하는 거 보구 싶어지고 그런다~~~

브콜너다!!~!!! 아니 나 예전에 듣고서 렌 같다~ 라고 생각했는데 미워했던 만큼이나 아파했던 만큼이라는 단어들 때문에 음~~ 미워하거나 아파하는 건 렌코로리랑은 조금 멀지? 라고 생각했는데 하……… 렌뭉이코냥이………………. 코냥이는 렌뭉이 바라볼 때 어땠으려나~ 불안해했으려나? 상 타오고 수영 잘 하는 렌뭉이가 내 친구야! 하고 앞에서는 으스댔을 거 같은데, 렌뭉이가 멀리 갈 것 같아서 걱정했을 것 같다. 안 그래도 훈련가고 그러는데 분명 좋은 대학 갈 것 같고 하니 코냥이 성적은 렌뭉이랑 같은 대학가기를 목표로 하고 올라갔을듯한 느낌.

도망가지마…… 아는 노래였는데 이렇게 들으니까 나 드라마 한 편 다봤어……… 큐ㅠㅠㅠㅠㅠ 도망갔던 건 코냥이면서 정작 이제서야 돌아온 채 렌뭉이보고 도망가지말라고 하는 거 왜 이렇게… >>좀 서투른 내 말이 널 아프게 한 건 진심이 아니란 걸 누구보다 너가 더 날 잘 알고 있잖아<< 진짜 미쳐버릴 거 같다 큐ㅠㅠㅠㅠㅠ 아………… 정말 왜 더 멀어지고 있을까…… 왜 고백하고서 멀어지고 있어~~ 큐ㅠㅠㅠㅠㅠㅠㅠ 굳세어라 코냥아. 사랑은 용기있는 자가 쟁취하는 법.

와아 드디어 처음 들어보는 노래~! 인데 재생하자마자 헉. 취향~!!! 하고 꽂힌 거 있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진짜너무렌뭉이야!!!!!!!! 듣는 순간 가사 보자마자 진짜 외쳐버렸다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난 아직 사랑을 잘 모르는 Stupid boy<< 라는 것도 너무 렌뭉이 같고 >>그렇게 쳐다보지 마요 떠나가야만 한다면 뒤돌아보지 말고 가요<< 이것도 지금 썰 푸는 렌뭉이코냥이에서 코냥이가 뒤늦게 매달리니 잘 참고 있다고 밀어내고 있는 렌뭉이 생각나…… 모든 렌뭉이가 여기있다…………(??)

흑백동화 렌주가 인용해준 부분에서도 특히 >>별이기에 잡으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었나 봐요 그게 후회로 남아요<< 이 부분 때문에 진짜 키보드에 머리박고 있었다………………. 렌뭉이가 코냥이랑 사귀려고 생각하지 않은 것, 코냥이가 마음 자각하고서 서투르게 대시할 때 다 눈치채고서도 모른 척 했던 거, 그리고 떠나가버릴 때 잡지 못한 것까지 너무…………… 렌뭉이 심정 같아서 그냥 너무…………… 코로리가 차라리 신이어서 이렇게까지 난장판 안 난 원본들에게 감사할 지경으로 렌뭉이한테 미안해……………………. 코냥아!!!!!!!! ㅠㅠㅠㅠㅠ!!!!!!!!!!!!!!!!!

너와 나의 우주 속에 귀엽지! 그냥 귀엽고 상큼한 사랑노래라고 생각해서 추천 안 했었다!!! 왜냐면 이제 나는 모든 평범하게 달달구리한 사랑노래들이 전부 음, 렌코로리군. 하고 있기 때문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하지만 코로리 시점이라고 콕 집어주어서 과타쿠 짓 해보자면

나의 마음 위로 너의 마음을 얹어
내가 느끼는 것들 모두 나누고 싶어
나의 마음 위로 너의 마음을 얹어
내가 느끼는 것들 너와 모두 나누고
함께하고 싶어

이 부분…… 렌의 마음 위에 자기 마음을 얹는게 아니라, 자기 마음 위에 렌의 마음을 얹겠다 + 모든 걸 나누겠다고 하는게 너무 코로리 같았어 ㅋㅋㅋㅋㅋㅋ 코로리는 아무래도 받는 거에 서투르고 주는게 익숙하니까~~ 아이네가 된 이후로 받는 것도 잘 해보려고 하겠지만!!!!!

아니 큐ㅠㅠㅠㅠ 나는 청춘이 좀 버겁다 그냥 재생하자마자 >>누구의 무엇을 나는 닮아왔는지 누구의 무엇을 나는 피해 왔는지<< 이 부분 나와서 이거 렌이잖아!!!!! 하고서 렌주 코멘트 보러왔는데 렌주도 같은 이야기하고 있어서 웃었다 큐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ㅠㅠㅠ 막 그냥 렌이 k-pop을 들어줬으면 하게 되네…….

아름다운 것은 상상하기 좀 어려워서 여러번 들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끝나버린 사랑 이야기라서 ㅋㅋㅋㅋㅋ큐ㅠㅠㅠ 그냥 또 눅눅해졌다……………… 눅눅……………………. 렌뭉이랑 코냥이랑 끝나버리면 이런 느낌일까 생각했는데 상상하기 싫어서 생각이 안 되는 거 있지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려워서 여러번 들었는데 뭔가 렌뭉이랑 코냥이랑 서로 가사를 한 문단씩 가져가는 것 같기도 하고. 서로 다른 시점의 렌뭉이코냥이가 조각조각 붙어있는 것 같기도 하고……?

난기류의 사랑은…… 렌뭉이라고 생각하고 들으니까 원래도 귀여운 노래가 두배로 세배로 너무 귀엽다…… 웹드라마 같은데서 렌뭉이랑 코냥이가 주인공일때 ost로 쓰일 것만 같아 ㅋㅋㅋㅋㅋㅋ 특히 막 학창시절에 코냥이 짝사랑하는 장면이 나올 때 렌뭉이 원샷으로 잡히고서 나올것만 같다 ㅋㅋㅋㅋㅋㅋ 코냥이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있고 렌뭉이는 두근거려하는 거 내가 방금 봤는데~!!!~!!!!~!!

휴먼 매커니즘은 늘 듣고 있었지만 생각은 못해봤는데 렌주 말 듣고서 보니 밤새 서로 사랑하느라 바쁘고, 서로 미워하느라 바쁘고, 왜 우리가? 하는게 너무 코로리야 ㅋㅋㅋ큐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 아침까지 노래하고 춤추고 싶다질 않나…… 너무 꿈에서 맨날 놀고 싶어하고 양귀비들 밉다하면서 매일같이 내리사랑 퍼주던 코로리야~~~ 그리고 렌주도 이 부분 보고 생각했겠지만 >>못난 이곳의 넌 그저 아름다워<< 이거 너무 렌 이야기하는 코로리고~~

나비가 앉은 자리는 난 첫 부분 듣고 코로리 생각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 향기를 좋아하지 않는단 것 때문에~ 그러다보니 어찌보면 렌 같고 어찌 보면 코로리 같은 거 있지. 코로리도 렌한테 등뒤에 숨겨진 꽃다발 받은 적 있는 걸! 그리고 그때부터 코로리 세상이 바뀐 것도 당연하구~~ 이렇게 생각하니까 >>늘 꿈꾸던 건 홀로 있되 서럽지 않은 것<< 이 부분 때문에 두 사람이 어떠려나, 이 말이 어울리나 생각해보다가 새삼 둘이 생각보다 많이 닮았구나 싶기두 했어~~

아니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왜 어떻게 노래 코멘트가 하……… 하고 시작해서 한마디로 끝나나 했더니 진짜 이거 그냥 렌뭉이 일기장 아니냐고~~~!!!!!~!!! 그래도 못 도망친 코냥이한테도 도망친 코냥이한테도 사과 잘했어 렌뭉아!!!! 사과했어!!!!!!!!!!!!!!! 장하다!!!!!!!!!!!!!!!!!!!!!!!!!

윤슬… 하지만 신렌이랑 사귀고나서 신 된 인간코로리가 잔물결의 신… 윤슬의 신 될 것 같다는 썰도 푼 적 있으니까 합법 아닐까(??) 그리고 노래 청량해서 원래 나도 좋아하던 노래야~!!!~! 되려 좋아하던 노래를 과몰입하면서 더 신날 수 있으니까 난 좋은걸 히히 (#^.^#)

387 코로리주 (UEnVuBNgSU)

2024-12-26 (거의 끝나감) 14:31:46

>>366 정말 아무말도 못하는 거 밖에 생각이 안나네. 코냥이 렌뭉이 하는 말에 무슨 말을 할 수가 없어서 계속 고민하고 있을 것 같다. 자기가 도망쳤다가 렌뭉이 동기 부탁으로 애 좀 만나달라, 이야기 좀 해달라는 말에 선뜻 와놓고 지금 하고 있는 건… 자기가 매달리고 있고 그래서 되려 렌뭉이가 밀어내고 있으니 어느 쪽이 맞는지 몰라서 고민하고 있을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 우리 서로 좋아하는데 타이밍이 안 맞은 거라면, 그리고 먼저 도망쳤던 자신이라, 이렇게 찾아와서 뒤늦게 매달리는건 되려 렌뭉이를 힘들게 할 뿐이라면. 술마신 탓에 행동이라도 퍽 다정한 거겠지, 그래서 이렇게 살갑게 굴어주는 거겠지 싶어서 "싫어. 계속 좋아할 거야. 아무도 안 만날 거야. 남자친구 안 해줘도 좋아할 거야, 바보야." 하고 투정부리기. 그러고나서 울상으로 품 속에서 고개 내밀 거 같다. 렌뭉이 빤 바라보면서 부탁 하나 하는데, "………사랑한다고, 말해도 돼?" 오늘이 마지막일 거라면 한 번만이라도 사랑한다고 제대로 말해보고 싶어서… 술김이라 이런 부탁도 그냥 들어주지 않을까 생각할 것 같고.

388 코로리주 (UEnVuBNgSU)

2024-12-26 (거의 끝나감) 15:00:57

>>379 나 진짜 할 말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감기 걸렸어. 알러지성 반응이 심한 것 같기도 한데 콧물눈물재채기에 시달리구 있다…………. 본가랑 몸이 안 맞나봐() 나가산지 몇년 됐다고 이러네 ㅋㅋㅋㅋ큐ㅠㅠㅠ 그래도 아침에 비하면 지금은 또 괜찮아~~!!!! 산타할아버지 선물… 1월까지 크리스마스니까!!!!! 1월 안에 선물같은 일이 생길거야~!!!~!!!

ㅋㅋㅋㅋ큐ㅠㅋㅋㅋㅋㅋ 고마워~~!~! 이제 안 힘들어져서 지난 일… 취급 하고 있어!! 그 눅눅이랑 그 눅눅이랑 똑같지 않아??? 눅눅이 뭔가 물기… 습기 머금은 거니까. 마음이 눅눅…… 종이가 금방 울것 같은 이미지를 상상하기는 하는데~!!! 눅눅… 눅눅… 눅눅이 심하면 뉵뉵뉵……… 하고 있어 ㅋㅋㅋㅋㅋ ㅜ랑 ㅠ랑 어쨌든 둘다 울 때 쓰니까. 뉵뉵……. 헉 알고 있어?? 다행이다~!!!~! 나 좋아하는 거 티 안 나는 편인 사람이라!!!! 알고 있어서 다행이다. 그러니까 앞으로 뻔뻔하게 굴도록 하세요! 노션같은 거나 그런 거 다 좋아해서 하는 거니까 걱정마시라~!!!~ 게다가 게을러서 또 손 안댄지 1달 됐겠다……ㅋㅋㅋㅋㅋㅋㅋ 이쪽이야말로 지금까지 고마웠구 앞으로도 잘 부탁해!!~!!!~! 어젯밤에 한 저 잠에 취한 소리말고 이 인사로 갱신해줘~!!~!!!

아닌데 큐ㅠㅠㅠㅠㅠㅠ 진짠데!!!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흘려 들은 거 아냐~!!!~! 나 의외로 건강에 예민해????? 매년 건강검진 받는데도!!!!! 올해도 짱튼튼이였어!!!! 큐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렌주는 안 할 거라고 생각하고…… 나 오늘도 아침 먹었는데… 수수부꾸미도 먹었는데…… 미역국이랑… 진미채랑… ㅋㅋㅋㅋㅋㅋ큐ㅠㅠ 아……… 뭔가 체면같은게 죽는 기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힘썼다고 말하는게 고작 오늘 먹은 메뉴 보고라서 그럴까…… 렌주도 오늘 쉰다구 했었나? 같은 연차 일정이라구 했던 거 같은데 잘 쉬구 잘 놀구 잘 먹구~!!!~!

그치만 렌주는 일목요연한걸~!!!~! 칭찬 해달라고 하는 말이 아닌데 칭찬 받구 있어서 기분 이상해 ㅋㅋㅋㅋ큐ㅠ 서로 비행기 태우는 거려나~ 그래도 뭔가 있지 그치 그!!! 글 읽고 좋아서 하………… 하고 멈추고 깊생하게 되는 그 오타쿠 특유의 멈춤!!!! 나 그거 렌주 글 보고서 자주 하니까~!!~!!!!! 렌주도 그랬으면 좋겠으니까 좋다면 좋지만 그렇지만 더욱이 즐거울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하게 되는 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ω`●)
4차원…… 근데 나 렌주가 4차원 같은지는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ㅋ 말하는 거 보고 같은 mbti 일 거라고 확신은 했었지만…. 그런 소리 많이 듣는 유형이래도 딱히 모르겠고……… 어렵다~~ 사실은 4차원을 고민하는게 4차원 같아 보일지도 몰라~!!!~!
난 안했어… 모르겠다~!!! 화장실아 미안!!!!!!

야호 (#^.^#) 복복복복 복도 두배로 커져서 데려가~!!!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내가 민망해~!!!~!! 다 커가지고 뭐하니… 너 아니어도 충분히 바쁘고 피곤한 사람이다……… 싶은 기분이 되기도 하구. 물론 렌주가 그런다면야 헉 저로 충분하실까요? 라는 느낌이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자제할래 ㅋㅋㅋㅋ큐ㅠㅠㅠㅠ…………….

389 코로리주 (UEnVuBNgSU)

2024-12-26 (거의 끝나감) 15:20:42

리도어_영원은 그렇듯

렌주가 추천해준 노래들 플리에 넣어가며 와르륵 듣고 있으니까 유튜브 뮤직이 알려준 곡! 각성전이든 후든 코로리랑 헤어진 렌이 이럴까 싶었어. >>어두운 밤이 찾아오면은 꼭꼭 숨어 버릴 거예요 눈을 감고서 두 팔을 뻗겠죠 손끝엔 닿을 것이 없네요<< 너무… 코로리가 잠의 신이라 밤이 오면 숨어버리겠다 하는 것 같고 같이 잠들었을 때 닿았던 그 살결을 그리워하는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여기 노래에 쓰이는 키워드들도 그렇고 너무 >>사랑은 언제나 냉정했고요 영원은 그렇듯 거짓이겠죠<< 너무 한 번더 사랑에 배신당한 렌이 읊조릴 것만 같은 말이라 너무 너무야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특히 메이드렌 ㅋ큐ㅠㅠㅠ 썰 풀다가 코로리가 홀라당 자러가버렸을 때 렌이 생각났다……

390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16:31:38

코로리주 감기걸렸냐구 ㅋㅋㅋㅋㅋ (이불말이) 가까운 약국이라도 가서 알러지약 사서 먹어. 알러지는 약말고는 답도 없더라~ 1월 안에 선물같은 일~ 받으면 좋겠다~ 코로리주도 선물같은 일 받기~

눅눅....... 표현이 포지티브한가 네거티브한가에 따라 다른 느낌? 눅눅해져서 싫다~ 눅눅해져서 좋다~ 뭐 그런 느낌? 보통 눅눅은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쓰이니까? 뉵뉵뉵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야말로 좋아하는 거 티 잘 안나는 사람인 것 같기도 해. 노션은 진짜 천천히 해도 괜찮으니까~ ㅋㅋㅋㅋㅋㅋ 잠취해서 쪽팔린다고 해도 하이드 허락 안 시켜줄테니까 각오해라(?)

건강에 예민한 사람이 밥을 걸러? 큰일날 소리~~~ 짱튼튼이 아니라 아픈데는 없다겠지! 나도 건강검진 매년 받는데 수치는 다 정상이라고 ㅋㅋㅋㅋ 거기서 뭐 잘못됬다고 뜨면 진짜 큰일인거다....ㅋ큐ㅠㅠㅠ 건강은 훅 갔을 때 고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게 더 쉽고 덜 고통스러워....... 나는 오늘 운동갔다가 점심도 먹었어~ 아침 맛잇었겠는데~ 나는 점심 햄버거~

하....... <<이거 알지 나도 코로리주 준 답레 읽고 너무 좋아서 답레 바로 못쓰고 머리 박고 있던 적 많으니까 ㅋㅋㅋ 나도 더 힘내야지. 책도 많이 읽고~
나도 모르겠다~ 왜 나한테 사차원이라고 하는거지? 충분히 보편적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난 진짜 오늘 할거야~~!!

아닌데~ 나는 코로리주가 어리광부리거나 힘든 거 이야기하면 좋던데~ 뭔가 의지되는 사람인 것 같은 느낌~

391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16:32:45

>>386
뭐라한 거라고 생각 안 했는데....? ㅋㅋㅋㅋㅋ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였으니 걱정 마라 ㅋㅋㅋㅋ 은근히 코로리주랑 나랑 노래 취향 잘맞아. 인디음악들 파고들어서 듣는 타입....(?)

하지만 여기서 다시 만나서 둘이 이어지는 것도 맛있지만....... 내 생각엔 렌뭉이 동기가 코냥이한테 이야기하지 않은 평행우주에서는 둘이 각자 길 살다가 다시 우연히 마주하게 되는 것도 맛있지 않냐며.......ㅋㅋㅋ큐ㅠㅠㅠㅠ

코로리주 노래 너무 잘 들어준 것 같아서 기쁘다~! 분명 노래 많았는데~~ 책갈피 해놓고 더 하고 싶은 말 나중에 이어와야지~~ 노래 후기의 후기도~ 나중에~!

>>385
아 ㅋㅋㅋㅋㅋ 세 번 올린거구나. 나는 왜 하이드 한다고 했는데 왜 안하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ㅋㅋㅋㅋㅋ

>>389
유튜브 뮤직 일 열심히 하네(?) 나 자주 듣는 노랜데 플리 비슷해지니까 추천해주는 것도 비슷해지는 건가? ㅋㅋㅋㅋ 하...... 근데 코로리와 렌이 헤어지는 일이 있을까? 상상 하나도 안되는데 상상해보려고 하니 맘 찢어지는 것 같음...... 새빨간 노을에 마음을 주었죠부터...... 메이드렌ㅋㅋ큐ㅠㅠㅠㅠㅠ 이정도까지 힘들어하려나......ㅋㅋ큐ㅠㅠㅠㅠㅠ

경서_시작
이거 코로리가 렌한테 사랑한다고 말해도 되냐구 묻는거 생각했다..... 겨울 일상에서..... 이거 박기영 원곡인데 경서가 리메이크 한건데 리메이크 곡 표지가 너무 풋풋해서 이걸루 가져왔다.....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392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16:34:29

>>387
렌뭉이 코냥이 투정에 작게 웃으면서 “고집쟁이. 너 고집 센 건 알고 있지. 그런 점도 좋아해. 귀엽고.” 그런데 코냥이가 그렇게 물어보면 렌뭉이 코냥이랑 눈 마주하다가 이내 슬픈 표정으로 미소지으면서 “그러지 마. 아무리 꿈이라도. 네가 그렇게 말하면. 내 맘이랑 비교되잖아. 내 마음은 사랑이 아니라...... 그저 집착이나 소유욕이나... 더러운 욕망 같은 걸지도 모르는데.” 렌뭉이 코냥이 목덜미에 얼굴 묻고선 “사실 지금도 너가 자꾸 그러니까. 맘 약해져. 그냥 이대로 내 방으로 데려가서 안 보내주고 싶어.” 웅얼거릴듯.

코로리주가 준거 읽는데 마침 브콜너_앵콜요청금지 듣고 있어가지고 ㅋㅋㅋ큐ㅠㅠㅠ 하...... 진짜......... 앵콜하면 안될까? 하는 그런 생각해벌임...... 노래 들어줘 과몰입 오짐......

393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17:09:43

>>307
아 이거 좀 코미디인데 코냥이가 문 벌컥 열어서 문 앞에 서 있던 렌뭉이 이마 부딪혀서 이마 부여잡은 채 주저앉아 코냥이 올려다봤음 좋겠다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파서 눈물 맺힌채 올려다보는데 코냥이가 자기 옷 가지고 있어서 “아. 그거 거기 있었네. 어쩐지 없더라.” 혼잣말 할 것 같고 ㅋㅋㅋㅋ

하긴 평생이라는 말은 안했지만 렌뭉이는 그렇게 이해해버려서 나도 그렇게 적어버렸다 ㅋㅋㅋ 아무래도 자존감 낮은 편이다보니..... 뺨 햝아주는 코로리 진짜 넘....... 좋다....... 렌뭉이 “으응...” 소리 내다가 “입 맞춰두 돼?” 물어볼 것 같다 ㅋㅋ큐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 친구냐 남친이냐 남편이냐 아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서는 진자 둘이 삽질하는 거 엄청 이상하게 볼듯 둘이 죽고 못사는데 안사귀고 플러팅 번갈아가면서 하고

코로맄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렌이 그 생각 알면 ‘아직 안 했잖아요!!’ 하고 억울해하며 생각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코피는 왜 흘리는데 ㅋㅋ큐ㅠㅠㅠㅠㅠ 렌 완전 당황할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ㅋ

단체로 맞춘 져지같은거 코로리 입히는 거 상상하니까 너무 귀엽다...... 물론 여름 일상때도 했었지만. 수영장에서 웨딩화보....... 하....... 진짜 코로리주 그런 생각 어떻게 하는거야? 칭찬해....... 완전 좋아........ 짱예쁘겠다...... 수중화보도 찍어줘..... 그냥 별별 화보 다 찍어서 나랑 코로리주 집으로 보내줘.....

아니 코로리주가 내가 써온거 가져온 거 봤는데 내가 저런 문장을 적었다고 하고 띠용해졌음 ㅋㅋㅋㅋㅋ 어떻게 맑은 물 아래 자갈이라고 비유했지....? 폼 좋았잖아....? 어쨌든 그런 면에 코로리한테 끌린 것도 있지~! 일단 코로리자체가 넘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어떻게 안 반할수가 있냐며~~(?)

394 코로리주 (UEnVuBNgSU)

2024-12-26 (거의 끝나감) 17:36:14

>>390 지금 노곤따땃하게 이불 속에서 하루 종일 자구 일어났어~~ 알러지약 나때문에 본가도 상시구비 상태라 ㅋㅋㅋㅋㅋ 나는 이미 선물같은 일 잔뜩 받아서 괜찮아~~!!!~!!! 난리났던 일들 조용해진 것만으로도 선물이다 (*´꒳`*) 렌주가 내몫까지 받아가~!!!!

앗 그렇네??? 난 눅눅하다는 말 잘 안써서 부정적으로 쓰인다고 생각 못했어 ㅋㅋㅋㅋㅋ 그냥 발음 소리도 귀엽고… 물기 머금은 상태를 표현하는 것중에 축축은 너무 무겁고 촉촉은 너무 산뜻해서 눅눅이 딱이다~!! 라는 느낌이었어~~!!!!~!! 그치 귀엽지~~~ 뉵뉵은 발음이 더 귀여워서 완전 귀엽다라는 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가~ 불과 한두달전에 그거 때문에 렌주 고생시켰으니 할 말 없지만… 멋대로 렌주의 표현은 이런건가보다! 하고 상냥하고 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 중이야~~~ 취미에 애정을 쏟는 방식은 같은 취미더라도 사람이 다른 이상 다를 수 밖에 없으니까~~!!!! 취미에 집중하는 방법도 그렇구~~ 새삼 다시 생각하니 용감하다 싶기도 하구. 연말이라 그런가 덕담 쏟아져~!!!!~!!! 노션도 그렇구~~ 내 자기만족인걸. 나 꾸미는 거 좋아해~~ 맘같아서는 진짜 편집자 처럼 막 하구 싶은데 여건도 능력도 안될 뿐이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무슨 일이 있었나 (⌒▽⌒)~~!!!~!!!!!!!!!!!!

다 맞는 말이라 합죽이 되는 거 알지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건강 관리로는 렌주를 이길 수가 없어~~~!!!!~!! 안되겠다…… 나 친구들한테만 하는 말인데 이거… 친구들 보고 평생 결혼하지 말구 내 친구 해주고 또 오래오래 살아서 나랑 실버타운 입주해서 평생 놀아줘야 한다구 맨날 말하거든???? 나 건강하게 오래 살아서 입주할테니까!!!! VR 기기로 렌코로리 만들어서 놀자!!!!!!!!!!! 그때도 꼭 VR참치에 접속해줘야 해!!!!!!!!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큐ㅠㅠㅠ 헉 근데 점심 햄버거 부럽다 감튀 먹고 싶어 (*´-`) 나는 점심 잡채랑 계란찜~~

눅눅 뒤집으면 녹녹이라 녹녹한 기분이라는 말도 쓰는데 지금은 녹녹한 기분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조금 녹은 기분~~!!!!!~!!!!! 렌주가 좋아해줬다니까 신나서 그런가봐~~ 책은 진짜. 그냥 교양 쌓으려고라도 자주 읽어야지…. 책벌레 갉갉갉….
나도 충분히 보편적인데~~!!!!!~! 근데 난 내가오타쿠짓하는 거 들켰다면 좀 4차원 같을 거 같긴해… 폰 보다 웃음을 참더니 진정하려는 듯 눈 질끈 감기 이런걸 봤다면 이해될지도………… 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헉 하는거야~~!!!!???!! 난. 음… 새해맞이할 때쯤으로 미룰래 (о´∀`о)

ㅋㅋㅋㅋㅋㅋㅋ………………… 나 방금 렌을 이해했다… 어려보이기 싫다는 렌을 이해했다……!!!!!! 그냥 단순 친구 사이에서도 이렇게 되는데 렌은 얼마나 답답할까…………………… 어느정도 초연해진 이유가 있구나…… 귀여워서 좋다……………(?)
어쨌든 다시 돌아와서 아니 악 뭐랄까 어느 정도 나이가 어린 편이란 걸 들킨(?) 이상 평소에 하던, 예전에도 하던 말이라고 해도 뭔가 죄다 좀 그래… 어리광같고… 투정 같고… 떼쟁이 같고… 큐ㅠㅠㅠㅠㅠㅠㅠㅠ 의지해주는 것 같아서 좋다는 생각은 나도 하니까~!!! 어리구나~ 라는 이미지가 박린 사람한테는 보통 그런거 안하게 되니까…… 말 밖에 못 전하는 사이에서 그렇게 돼 버리면 난…… 교수님이 학생의 생기를 빨아먹어 살아간다라는 말마냥 렌주한테 내 생기를 헌납하는 거 말고는 해줄 수 있는게 없나 싶어지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지금 이말마저 생떼부리는 기분이야…………………….

395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18:07:11

잘 잤다니 다행이네~ 알러지약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어쨌든 약 있다니 다행이구 진짜 난리났던거 잘 정리되서 진짜 다행이구~ 나도 연초에 바라는 일이 있는데 잘 되길 기도하고 있는 중이야!

난 눅눅한 튀김이 가장 먼저 떠올라서 ㅋㅋㅋㅋ 튀김 눅눅해지면 맛없지.....라는 느낌? 맛없어진 코로리주.....(?) 뉵뉵은 발음이 귀여워 ㅋㅋㅋ 진짜 귀여운 느낌~ 상냥하고 다정한 사람.......... 내가.........? 어쨌든 코로리주랑 화해했다고 해야하나 오해가 풀렸다고 해야하나. 다행이지~ 아니 근데 나 진짜 좋아하는 거 티 안나? 나 스레에 좋다는 말 서칭하면 진짜 많을텐데? 아닌가? 아 노션하니까 생각났는데 본스레에서 렌이 해바라기 꽃다발 건네주면서 다시 고백하는? 독백 한 번씩 주고받았었는데 그거도 백업되면 좋겠다......는 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로리주 실버타운 입주하는 거냐구 ㅋㅋㅋㅋㅋ VR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다 ㅋㅋㅋㅋㅋ 하긴 그때 되면 놀이의 지평이 한층 커질지도 몰라....... 지금도 생성형 인공지능이 난린데 그 때가 되면........ 같이 렌코로리로 영화 만들 수 있을지도........ 점심 맛있었겠다~! 이제 저녁먹을 시간이야......ㅋㅋㅋ큐ㅠㅠ!!!

녹녹한 기분~ 근데 나는 친구들한테도 특이하다는 이야기 많이 들으니까 ㅋㅋㅋㅋ 이 취미도 보편적인 취미는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주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평소처럼 이야기했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리주가 오히려 나이에 더 신경쓰고 있는거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코로리주한테 징징거리고 어리광부리고 하는데? 진짠데? 아니 내가 왜 코로리주 생기를 빨아먹는데 ㅋㅋㅋㅋㅋ 진짜 웃겨 ㅋㅋㅋㅋㅋㅋ 나 교수님 뻘은 아니잖아~!~!

396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18:10:14

>>308
이해되서 다행이다~~~! 코로리랑 만나면서 돈 벌어야 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것 때문에 부스 제안을 받진 않았을 것 같은 느낌? 일단 금전적으로 코노에 돈 많아서(?) 용돈도 넉넉한 편이고. 그냥 돈을 버는 행위 자체를 좋아하는 것 뿐이니까? 최근 렌 보면 코로리가 이제 별로 신으로 알려지는 거 생각 안 하는 것 같고 이제 태업도 서스럼없이 하니까 신사같은 건 잊어버렸나? 이젠 그런 거 신경 안 쓰나? 생각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물론 그걸로 섭섭해한다거나 하진 않지만. 수영선수로 진로 잡은 거 코로리가 보기에 멋있어 보이는 것도 영향 미친 것 같기도 하고~ 분명 코로리 수영대회 보고 갔을 때 렌한테 경기 하는 거 멋있더라 수백번 말했을 것 같은 생각.......?

>>338
다시 맬렁해지는 코로리 귀여워.....ㅋㅋㅋ큐ㅠㅠㅠㅠㅠ 코로리가 렌 손에다가 계속 뽀뽀하면 눈 동그랗게 물음표 띄우다가 코로리 말에 배시시 웃을 것 같다. 코로리가 인간들 관찰하겟다는 마음 먹은거 장해.......ㅋㅋㅋ큐ㅠㅠㅠㅠㅠ 렌이 코로리 설득한 것도 장하다........ 그래서 코로리 학과 너무 궁금해짐.... 아직 일상으로 하려면 멀었지만.

하........ 진짜 마녀코로리 대공렌 찾아와서 그렇게 말하는 거 너무 플러팅 아니냐구....... 너무 좋아........ 일단 렌은 놀라고 추울까봐 얼른 방 안으로 들일 것 같애. 부끄러워하는 코로리 너무 귀여워.......... “언제든지..... 혼자 있기 싫으면 언제든지 와요. 내 방에 드나드는 거, 코로리라면 허락하니까. 그만큼 믿고있고. 나 그런 일에 휩쓸리지 않을 정도의 힘은 있으니까.” 하면서 손 붙잡고 침대에 앉힐 것 같다. 코로리가 있고 싶어하는 만큼 옆에 있어줄 것 같아. 자고 가고 싶다고 하면 같이 자기도 하고. 분명 성 사람들 렌이 코로리 데려온 그 순간부터 아 대공님이 저 여성분이 좋아서 데려왔구나 하고 다 생각하고 있었을듯 ㅋㅋㅋㅋㅠㅠㅠ

둘 결혼기념일....!!! 전에 아이네 진화하기 전에 풀었던 프로포즈 썰 생각난다. 코로리가 만든 무대 연극 끝나고 이벤트처럼 공개 프로포즈 하는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 아이네 되버려서 썰이 이프썰 되버려가지구 ㅋㅋㅋ큐ㅠㅠ1! 이제 코로리 무대연출 안할테니까~~ 아마 비수기 때 하지 않을까 싶고? 코로리가 원하는 계절에 할 것 같다. 여름이나 봄에 하고 싶다고 해도 렌 어떻게든 무조건 맞춰주려고 할거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렌 진짜 수염난 거 보여주는 거 너무 싫대 엄청 부끄럽대 ㅋㅋㅋㅋㅋ 된통 삐져도 렌이 열심히 달래주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397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18:24:36

>>343
진짜......... 렌 우물우물 말하면서 마지막에 “항상 응원해줘서 고마워, 사랑해.”하지 않을까? 진짜 경기 전이나 후에는 유니폼 입고 반지 늘 끼고 있고 ㅋㅋ큐ㅠㅠㅠ

정장렌....... 의외로 빨리 볼 수 있을지도? 코노에가 렌 성인 되었으니까 성인 되면 검은 정장 한 벌 쯤은 있어야 한다고 입학 전에 데리고 백화점 한 번 갈 것 같고. 가서 이리저리 인형놀이 하다가 셔츠에 넥타이에 깔끔한 검은 정장..... 정장 베스트까지 입히려는거 렌이 요즘 누가 베스트까지 입냐며 부끄러워해서 니트 조끼로 대신했음 좋겠다..... 잘 어울리는 코트까지 풀 세트 결재 ㅋㅋㅋㅋ 그리곤 그런김에 코노에 렌 데리고 미용실 데려가서 머리 세팅도 해주고 ㅋㅋㅋ 코로리 불러서 데이트 하라면서. 꽃다발 사서 주라고 막. 렌이 “아무런 날도 아닌데요?” 하면서 민망해하니까 “아무런 날도 아니니까!” 하면서 등 떠밀기. 왠지 코노에 즐거운 낯으로 렌 데리고 다녔겠지만 렌이 잠시 옷 갈아입을 때라던가 렌 뒤에서는 왠지 묘한 기분일 것 같고. 물론 렌이 그 남자는 아니고 성격도 바르게 잘 커줬지만. 그럼에도 계속 겹쳐보이는 게 있을 것 같지. 그리고 결국 꽃다발 사서 코로리 기다리는 렌이라던가........ 코로리 렌 못알아볼지도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 평소랑 너무 달라서!

코로리가 싫다고 그러면 렌도 더 그러진 않겠지. 어쨌든 폭력은 하면 안 되는 것이기도 하고. 더 캐물어서 코로리가 당시 있었던 일에 대해 듣는 것도 코로리나 제 기분만 상할 것 같으니 한숨 쉬고 코로리한테 진하게 입맞출 것 같다. 그리고 나서 입술 떨어지면 눈 접어 웃으면서 “기분 나쁜 건 잊어버리고. 나랑 재밌게 놀자.”하고 데이트 하러 가자고 할 것 같지~

등에 업혀서 미안해하는 코로리 너무 귀여워......... 렌 작게 웃으면서 괜찮다고 할 것 같지. 렌이랑 코로리 진짜 넘 귀여울 것 같아 같이 놀구 그러는거.......
둘이 공중날기 데이트....... 진짜........ 너무 보고싶다......... 예쁜 묘사 잔뜩 넣어버릴래........
근데 진짜 배경이 평화로워서 그런가 포켓몬 세계 렌코로리는 렌이 좋아하는 티 내고 그래서 렌이 코로리한테 고백도 하고 어릴 때부터 일찍 사귀어서 성인되면 진짜 오래된 연인 될 것 같은 그런 느낌...... 뭔가 마을도 시골 마을이니까 친부 없고 엄마랑 둘이 사는 거지만 주변 마을 사람들 포켓몬들 덕분에 외로울 새도 없었을 것 같고. 뭔가 파트너 포켓몬들도 영향 미쳤을 것 같고~
포켓몬 세계관 렌 우편이나 택배 배달하는 일 해도 잘어울리겠다~ 비행으로 바닷길로 중요한 물건 배달해주는 그런 일~

398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18:37:59

>>344
렌 다시 코로리로 돌아오면 일단 당연히 금방 눈치챌 것 같고. 그런데도 진짜인가 간좀 보다가 일단 카페로 데려가서 코로리가 좋아하는 취향 음료 사주면서 자리에 앉혀놓고는 물어볼 것 같은데. 눈썹 늘어뜨리면서 “나한테 그렇게 화가 났어요? 아니면 나한테 실망했어? 이제 영영 코로리 할거에요?” 하면서. 일단 대화로 풀어보려고 시도한다!
으음....... 썰로 풀기에는 상황이 복잡할 것 같으니 나는 일상으로 보고싶다~~ 나는 렌의 말빨을 좀 신뢰하는 편이라. 렌이 알아서 잘 할 거라고 생각함(?) 하지만 코로리 한달 정도 자러 갔다오면 렌 진짜 타격 받을 것 같긴 하다. 뭐랄까. 기약이라도 주면 좋겠는데 기약없이 기다리라는 거니까. 확실히 버튼이라고 생각해~
아니 외박하고 클럽간건 별로 화 안나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으으응 그냥 연극같은 건데~~!!

남자친구한테 보여주면 좋아할걸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렌 좋아할 것 같긴 함........()

그야 얀데레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스탭코로리 무슨 워커홀릭이냐구~~!~! 백화되는 렌도 좋고 망가지는 코로리도 좋고 그런데 내가 얀데레 썰을 짜기에는 역시 항마력이 부족한가 싶고....... 아니 코로리 망가뜨리기라니 안돼@!!! 코로리 절대 지켜!!!!

399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18:58:05

>>345
첨언을 하자면........ 확실히 렌을 기준으로 자기혐오 낮은 자존감 소유욕 집착의 양을 따지면 렌뭉이는 자기혐오는 적고 낮은 자존감, 소유욕은 더 높고 집착은 비슷한 느낌? 일단 자기혐오 적은 이유는 어릴 때부터 코냥이나 코냥이네 가족이 렌뭉이 부둥부둥해주는데다가 코냥이가 렌뭉이 머리카락 귀 꼬리 이런 것들 다 좋아하니까. 그래서 자신이 친부와 똑닮았지만 그래도 자기 겉모습? 정도는 싫어하지 않았을 것 같아. 자존감이 더 낮은 이유는......... 코냥이랑 거의 붙어다니다시피 하다 보니까 코냥이의 햇살같은 면모와 자신을 비교하는 게 많았고 코냥이를 좋아하는데 코냥이는 자기를 친구로만 보는 기간이 길었고. 렌이 자신의 힘듦을 스스로 받아들이고 극복해나갔다면 렌뭉이는 그걸 코냥이한테 의존?하는 걸로 해소해서...... 소유욕은 거의 코냥이 어릴 때부터 자기거였으니까. 그러니까 그걸 겉으로 티를 내거나 말하거나 하진 않지만 코냥이는 자신에게 길들여져 있고 자신도 코냥이한테 길들여져 있고. 친구지만 특별한 사이이고. 항상 자신이 지켜왔고. 자기 냄새 잔뜩 묻혀놨고(그걸 코냥이도 기꺼워하고) 그게 너무 익숙했던 거지. 렌은 코로리를 가진 적이 한 번도 없었고 사귄 이후부터 내꺼다 이거지만. 집착은.......... 렌 자체가 좀 비뚤어진 부분이 있어서 집착 좀 심해. 사실 코로리가 자러간다고 했을 때 그렇게 하라는거 보고 렌 좀 치유(?)되서 집착 정도 낮아졌구나. 좋은 징조인데? 생각했는데 그거에 코로리 버튼 눌려서 놀랬다.

근데 신인 코로리가 도망갈 일이 있어? 진짜로 맘먹고 도망간 거면 진짜 렌 바로 흑화할 것 같긴 한데. 일단 코로리가 신인 걸 이용해서 밤낮없이 돌아오라고 기도한다. 그리고 수신차단(?)된 것 같으면 앞에 칼 가져다 놓고 마지막으로 코로리 부른 다음에 안 돌아오면 자살 시도한다. 분명..... 그야 신이 되면 코로리 찾을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물론 서로 혼인의식 안한 상태라도 그럴거야. 자기가 죽을 생각하면 무조건 코로리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해서........() 이런 애로 괜찮아.....?

렌뭉이는 코냥이 가스라이팅했다고 보긴 어렵긴 하지. 그냥 자기 필요를 코냥이를 통해 채우는 것이거나 코로리를 챙겨줌으로서 코로리가 자기 없이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그런 정도니까? 물론 코냥이는 똑바른 애니까 렌뭉이 없어도 허전하고 말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솜씻너 되는거냐구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코로리가 그렇다는 거 알면 렌 고민하다가 그러면 3단 정도로 만들까요? 할지도? 그야 코로리한테는 마법의 냉장고가 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너무 부럽다......... 마법의 냉장고...........

400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19:32:54

>>346
확실히 말랑말랑 행복한 사랑하기에는 조합이 나쁘지만 그럴수록 더 맛있긴 해 ㅋㅋㅋㅋ 맛있는 망사랑 만들기도 좋고~ 아, 그때 생각하면 나 진짜 코로리랑 그런 첫만남 할 수 있는 거에 설레가지고 바로 손들었는데. 겉으로는 바로는 아니었는데 마음속으로는 진짜 바로였다. 그리고 편파 이슈 나면 안되니까 그럼 그럴까? 하는 센텐스였지만 뒤로는 완전제발진자하고싶은데!! 상태엿어. 진짜로 ㅋㅋㅋㅋㅋㅋ 하...... 민망해서 말 안하려고 했는데........ (쥐구멍) 아니 근데 둘이 시트 비교하고 일상 예상시나리오 굴려봤을때 엄청 맛있는 서사잖아....? 이걸로 둘이 연플까지 날 거라곤 생각 못했지만. 게다가 생각외로 렌이 코로리한테 한눈에 반할줄도 몰랐고........ 그런걸로 치면 내가 꼬신게 맞을지도........

렌뭉이네 이혼할 때 엄마아빠 자주 싸우니까 코냥이네 집에 맡기는 일이 종종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 코냥이 옆에서 그루밍 해주는거 너무....ㅠㅠㅠㅠㅠ 진짜 렌뭉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의젓하게 굴지만 코냥이 앞에서는 울음 못참았을 것 같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이기도 하고.... 하....... 진짜 이런데 어떻게 렌뭉이 코냥이한테 집착 안할 수가.......? 렌뭉이 코냥이네도 진짜 좋아해서 그 연결고리가 사실 코냥이 뿐이니까. 코냥이한테 더 집착한 것일지도 모르고~

하 진짜.......... 맛있다.......... 나 집착 좋아하는듯(?)

>>363
스읍........ 흐으으음........ 능글렌......... 아직 데이터가 없어서 어렵다 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내 예상으로는 렌 진짜 더 크면 능글맞아질 것 같긴한데 진짜 그렇게 되나? 이게 맞나? 싶은 느낌? ㅋㅋㅋㅋㅋㅋ??? 대공렌 좀 능글한 것 같기도 하고.....
나도 큰 알사탕이었음 좋겠다고 생각해~ 그런데 사탕키스 받으면 코로리는 어떠려나? 부끄러워하나? 반응 궁금하다....... 렌 아이스크림 하드 씹어먹는 편이니까. 근데 사탕은 씹어먹으면 이상하니까. 이에 부딪히는 도륵거리는 소리가 좋은가봐. 근데 사탕 잘 안먹지만.

>>364
분기점 별로 상황 달라지는 거라던가 이프의 이프썰이라던가. 엔딩 여럿 수집하는 것 같아서 좋지~ 새로운 모습도 보고~ 반응 보면서 이런 놈이었구나(?) 하는 깨달음도 얻고 ㅋㅋㅋㅋㅋ
하..... 도망친 코냥이 감정 진짜.......... 도망 못친 코냥이도..... 도망가려는 코냥이 붙잡아버린 렌뭉이......ㅋㅋ큐ㅠㅠㅠㅠㅠ 둘이 반대된 것도 진짜...... 맛있다......
근데 둘이 소꿉친구 썰에서 코냥이가 감정 자각 빨리해서 고등학생 때라도 렌뭉이 좋아하기 시작했다면 이런 사달이 나지는 않았을텐데 싶은 느낌.....? ㅋㅋㅋㅋ 그 때는 렌뭉이 말랑해서 코냥이가 부딪혀오는대로 반응 재밌었을 것 같다. 얼굴도 빨개지거나 부끄럼타거나 하는 것도 있었을듯.

401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19:43:01

아 근데 코로리주 꿈에서 나한테 혼났다는 거 좀 자세히 얘기해봐~~~!!!! 엄청 궁금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2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20:02:12

책갈피
>>384 >>386

403 코로리주 (C5IYyFwyfg)

2024-12-26 (거의 끝나감) 20:06:18

나 치킨먹다가 >>399 보고 치킨 떨궜어…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집까지 바래다주시는 중이라 다시 읽고 있는데 엄마……… 썰들 와르륵 있는데 단거 신거 매운거 쓴거 짠거 다 있네~~!!!~!!!!!!

>>401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된통 혼났는데 이걸……………??? 말할 수 있을까………………? 분명 꿈이고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닌걸 앎에도 깨자마자 잠결에 아, 사실 렌주가 그런 글들을 남겨놔서 그게 충격적이어서 꿈에 나왔나보다. 라고 생각할만큼 분간안갈만큼 혼났어… 정도로는 안되려나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심지어 꿈이란 증거도 확실했는데. 카톡으로 혼났으니까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카톡을… 내가 렌주랑 카톡을 어떻게 하냐고…………

404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20:15: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노는 김에 밀린 썰 해치웠지~ 하 넘 맛있다.... 좋다....... 이게 바로 쉬는 거지...... 아니 코로리 손등 찢는 썰 쓰는 코로리주인데 놀랄 정도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세히 얘기 안해두대ㅋㅋㅋㅋㅋㅋ 웃기다 ㅋㅋㅋㅋㅋ 카톡으로 혼냈대ㅋㅋㅋㅋㅋㅋ 혼난 내용은 건강 관련해서 그런거야? 집 조심히 들어가구~

405 코로리주 (CJDK6NY15.)

2024-12-26 (거의 끝나감) 20:23:22

아니 큐ㅠㅠㅠㅠㅠㅠㅠ 코로리는 막말로 손등에 칼을 꽂아놨대도 낫잖아~~!!!!~!! 신이라구~~~!!!!!~!! 쿠ㅜㅜㅜㅜㅜㅜㅠㅠㅠ 인외가 인간 상식 밖의 행동을 일부러 해보이는건 그냥 인간 충격먹으라고 시위하는 거 밖에 더 되느냐고 ㅜㅜㅜㅜㅜㅜ 그치만 렌은!!!!!!!!!!!!!!!!!!!!!!! W(`0`)W

혼난 거… 건강 관련보다는…………… 자존감 챙기라고 혼나고 말 함부로 하지 말라구 혼났습니다………. 뭐랄까 나 좋아하는 사람한테 칭찬 받는 걸 엄청 좋아해서 그 반대에 엄청 약하거든 ㅋ큐ㅠㅠㅠㅠ 누군들 안 그러겠냐만은……… 그래서 카톡 막 엄청 오구 길게도 오고 하는 거 보고 깜짝 놀라갖고는………. 그랬다…….

406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21:12:05

그.....런가.....? 그런데 일단 가장 중요한게 코로리가 도망갈 일이없잖아. 그러니까 그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답니다 짜잔~(?)

아 ㅋㅋㅋㅋㅋㅋ 코로리주 저거 적고 나서도 괜히 그렇게 적었나 후회하고 걱정했어? 그래서 그런 꿈 꾼 걸려나~ 물론 자존감 챙기는 것도 좋고 말 함부로 하지 않는 편이 좋긴 하지만. 자존감이라는 게 내가 챙기고 싶다고 챙겨지는 것도 아니고. 남이 잔소리한다고 되는 문제도 아니고~ 일상 생활에서 소소한 성공 경험 많이 쌓고 주변에서 인정받고 사랑받다보면 채워지는 게 자존감이다 보니. 코로리주 지금까지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해나갈테니까. 그리고 주변에 좋은 사람도 많고. 그래서 나는 그렇게 걱정하진 않아~

407 코로리주 (Phdu/umozo)

2024-12-26 (거의 끝나감) 21:23:28

와아 짜잔~! 맞아. 코로리든 아이네든 죽어도 도망 안 갈 걸. 메이드렌 썰에서 자겠다고 한 것도 둥지 가서 자겠다고 한게 아니라 렌 침대 무단점거 하고 잘 생각이었어() ㅋㅋㅋㅋㅋ큐ㅠㅠ 렌 눈에 보이면 괜찮다는 안일한 생각이긴 하지만~

그야…… 그치만…………… 노래 코멘트 달아준거에 막 미안하구 고마워하고 그런거 좀 자낮같나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 싶었고 큐ㅠㅠㅠㅠ 렌주한테 미안하단 말 하지 말라는 말 들었었고……………………. 당장 죽으면 어쩌구 이런 말도 함부로 할 말은 아니니까~!!!~! 우 큐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악~! 말렸어~!!!~!~!~ 말 안할라 그랬는데 다 불었어~!!!~!!!~!!!~! 하지만 그치만 나 뭐랄까 자낮도 자뿜뿜이도 아닌 그냥 평균값이라고 생각하니까!!!!! 걱정 안해줘서 고마워!!!!!!! 걱정 안 해줘서 고맙다는 말 처음 해보는데 웃기다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그리고 맞아~! 렌주 말대로 나 인복 있는 편 같구 히히 (#^.^#)

408 코로리주 (Phdu/umozo)

2024-12-26 (거의 끝나감) 21:23:41

>>391 그럼 다행이다~!!!~! 내가 한 말이 너무 모나보여서 혼자 지레 겁먹었나봐 큐ㅠㅠㅠㅠ 노래~~ 나 호불호랄 게 뾰족하게 없어서 그럴지도?? 듣기 좋으면 다 들으니까~~ 진짜 갖가지 다 듣는거 같애 ㅋㅋㅋㅋㅋ 한때는 랩만 듣고 산 적도 있었더랬지………. 아이돌들 노래만 주구장창 들은 적도 있고~… 요즘은 인디랑 밴드를 주구장창 듣는다!

맛있지만…… 맛있지만!!!! 그치만 언제쯤 만나려나…… 시간이 약이라고 코냥이는 잘 털고 일어났을 것만 같아서 더 뭔가 뭔가 그래~~ 물론 그렇다고 다른 사람을 좋아하거나 하진 않을 거 같고. 렌뭉이 좋아하는 거 똑같은데 추근덕대는 사람 뭐 소개팅 이런 제안 쫓으려고 그냥 아무 반지나 약지에 끼고 다닐 거 같은 느낌. 둘이 어떻게 마주치려나~………….

나 노래 듣는 거 좋아해! 심지어 좋아하는 노래는 진짜 며칠이고 무한반복 돌려놓는 타입이라~~~ 회사에서도 늘 한쪽귀로 몰래 노래 듣고 있는 정도인걸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팀장님마저 에어팟 꽂고 계셔서 날 뭐라하려면 부장님부터 빼셔야하긴 하지만() 아무튼! 그리고 렌코로리 생각난다구 추천해준거면 완전 선물인걸~!!! 아는 노래 많아도 새롭게 듣는 재미도 있구 분명 모르는 노래도 있구 렌주 해석이랑 다시 곱씹는 재미도 있고 이번에도 새 노래 얻었구! 렌주랑 새 놀이하는 기분이라 좋아 (●´ω`●)

큐ㅠㅠㅠㅠㅠ…………………. 왠지 스크롤이 길더라…………………………………………. 다음부터는 버튼을 마구잡이로 연타하기 전에 새로고침을 하겠습니다……….

렌주 알고리즘 내가 도둑질 중이야~!!!~! 아니면 블루튜스 뉴런이 열심히 일 하는 걸지도 모르구~~~ 그치 ㅋㅋㅋㅋㅋㅋ 나도 가사 도입부터 어. 어! 해버려서 ㅋㅋㅋㅋㅋㅋ 아냐 과몰입하지 말구 찬찬히 일단 다 들어보자! 했는데 다 듣고서도 맞는데? 이거 렌코로리 맞는데?? 우리 렌인데???? 싶어서는… 음~ 확실히 그때는 코로리가 떠난 건 아니니까 이만큼은 아닐지두……??? 헤어지지 말아라~!!!~! 상상 못 하겠으니까~!!!~!

렌주가 리메이크 버전부터 일단 들어봤는데 진짜 큐ㅠㅠㅠㅠ 겨울 일상 때부터 코로리 앓기 시작했으니까~~~ 사랑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 자기도 몰랐고. 렌을 그렇게까지 좋아하게 될 줄 몰랐다기보다는 사랑이란 거 자체가 이렇게까지 커지는 줄 몰랐다는 뜻으로! 그야 나름 인간들 쫓아다니며 짝사랑 아닌 짝사랑이야 실컷 해봤으니 그 중 제일 소중한 인간 하나가 되는 정도일 줄 알았을 거 같다~~ 바보인외……….

409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21:47:41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렌 침대 무단점거하고 자는거야? 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좀 덜 버튼 눌릴 것 같긴 하다 ㅋㅋㅋㅋ 좀 부루퉁해지는 정도? 물론 서로한테 남은 시간 많으니까 가능한 생각이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주 다 불었어? 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그렇게 생각 안했으니까~ 물론 내가 그렇게 말했으면 어땠겠냐 가볍게 말하기는 했지만~ 쨌든 궁금증 해소! 그런 꿈이였군(끄덕) 하긴 나도 인복 있는 편이라. 그래서 코로리주 만났나 싶기도 하고?

410 코로리주 (Phdu/umozo)

2024-12-26 (거의 끝나감) 22:04:35

>>392 코냥이 렌뭉이가 그렇게 투정 받아주면 애닳아서 입 꾹 물었다 놓을 것 같다. 완전 바보개라고, 어떻게 놔줄 때 가라고 하고서는 이렇게 구느냐고……. 부탁 들어주려나 가만 계속 눈 맞추고 있었을텐데 렌뭉이가 그렇게 웃어버리면 바로 거절인 거 알 것 같다. 승낙하는 사람 표정이 슬플 리가 없으니까. 코냥이 울음 참으려고 이 꽉 물 거 같고. 얼굴 내놓고 있는 이상 입술 무는 건 티나니까 이 무는 걸로 대신. "주정뱅이야, 꿈이면 꿈에서라도 마음대로 해." 바스라지듯 떨리는 목소리일 거 같다… 꿈에서조차 고작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도 안 듣겠다고 밀어낼 만큼 자기가 도망간 후로 계속 참고 있었다는 거에 미안해져서 어쩔 줄 모를 거 같구. 목덜미에 얼굴 묻은 렌뭉이 머리에 고개 기대고서 등허리 안고 있던 팔은 렌뭉이 머리랑 목 뒤로 감아서 꼭 안아줄 것 같다. 머리 부들부들 쓰다듬다가 토닥여줄 것 같고. "미안해. 내가 너 괴롭히고, 못되게 굴고, 나쁜 짓 해서. 좋아한다는 맘 앞세워서 상처만 줬어." "어떻게 해야 나아? 어떻게 하면 안 아파? 내가 지금 너 방으로 가면, 그럼 너 안 아파질 수 있어?" "나 미워해도 되니까, 아프지마아." 진짜 이 꼭 물고 울음 참고 있을 거 같다. 울음 나오려고 해서 말 끊겼다 이었다 해서 들쭉날쭉 말할 거 같고. 끌어안고 있는 팔도 렌뭉이 도닥이는 손길도 힘 꽉 들어가서 떨리고 있을 거고.

과몰입하려고 열심히 들으면서 썰 이었어~!!!~! 근데 하……… 잡는 척 아닌데!!!! 큐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하면 좋아……… 너무……… 코냥이가 도망가버린게 너무 큰 잘못이었어서 어지간하면 코냥이도 차라리 렌뭉이 술김이라 꿈이라 생각하고 그러는 거면 정신 차리라고, 꿈 아니라고 술 깨울 시도를 할텐데 그것도 못하고 있는게 너무…… >>아무래도 네가 아님 안되겠어 이런 말하는 자신이 비참한가요 그럼 나는 어땠을까요<< 이 부분이랑 맞는 거 같애 ㅋㅋㅋㅋㅠㅠㅠ 스스로 비참해하기엔 렌뭉이가 더 힘들었단 걸 아니까, 감히 꿈 아니라 말하지도 그럴 시도도 못하고. 코냥이 정말 가라면 갈테고, 사라지라면 사라질테니까, 렌뭉이가 아프지 않고 다시 좋아하던 수영 맘껏 하고 그랬으면 하는 마음 밖에 없을 거 같다……….

411 코로리주 (tKxVyWBhwg)

2024-12-26 (거의 끝나감) 22:16:59

그야 꿈으로 가버리면 그게 사라지는 거랑 똑같으니까~!!~! 꿈으로 올 수 있는 문 열어둘까 하다가 그럴거면 그냥 렌 보이는데서 자는게 낫다 싶어갖구 ㅋㅋㅋㅋㅋㅋ 코로리 렌 침대 한켠에 웅크려서 새근새근 자고 있을 거 같고. 그리고 한달동안 정말 잠만 자는게 아니란 듯 어느날 렌 집 돌아왔더니 잠 자던 모습 바뀌어있어서 확인해보면 작은 뜨개인형 만들어져있고 그럴 거 같다. 사실상 코로리도 자겠다고 한게 기분 빨리 풀고 싶어서 렌 말고 좋아하던거 해보는 거 뿐이라 큐ㅠㅠㅠ 인외의 남다른 스케일이라 그렇지() 이러기 전에 코로리가 먼저 버튼 눌려서 못 푼 썰이라……… 생각난 김에 와르륵이야~~~

자세히 안 말했다 뿐이지 다 불었지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 나 진짜 너무 혼나서 어제 잠결에 레스 남기고 있을 때도 렌주가 자라구 한 거 보자마자… 혼나기 전에 자야한다……… 하고 잘 자겠단 말 왕창 했다고 큐ㅠㅠㅠㅠㅠㅠ 궁금증 해소 됐음 다행이야…… 나 사주에 망신살 있다던데 연말까지 멋있네……… 싶구…… 렌주 인복은… 인복보다는 그거 아냐? 좋은 사람 옆에 좋은 사람~!!~!!~ 끼리끼리 사이언스!!!! 내가 복이 많아서 렌주 얻은 거구!!!!!!!

412 코로리주 (tKxVyWBhwg)

2024-12-26 (거의 끝나감) 22:57:52

>>393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렌뭉아~!!~!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코냥이 렌뭉이 만날 마음에 벌컥 문 연건데 이게 공격이 돼버렸어 큐ㅠㅠㅠㅠㅠㅠ 코냥이 렌뭉이가 올려다보는 말에 빨갛게 달았다가, 눈물 맺힌 거 보고 쭈그려앉으려다 힘없어서 주륵 주저 앉아라~~~ 어차피 집인데 뭐 어떻나 싶구. 그루밍이나 자기 손으로 하면 옮을까봐 렌뭉이 손 끌어다 렌뭉이 손으로 매달고 있는 눈물 닦아줄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 "얘는 감기 안 옮으니까아 안고 있었지이." 하고 느른나른하게 실실거리고.

맨날이 뭐 끝을 안 정하면 평생이나 마찬가지기도 하구~!!!~! 언젠가 렌뭉이가 그렇게 말하면 코냥이는 왠지 이미 다 용서한지 한참이라 나 이제 미안해하는 남자친구 말구 고마워하는 남자친구 갖고 싶은데~ 이런 말 할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 그루밍 좋지……… 고양이답고~!!~! 코냥이는 렌뭉이가 그렇게 물어보면 눈 깜빡이다가 자기가 입 맞춰줄 것 같지. 이제 렌뭉이 안 우나, 아닌가 몰라서 여전히 눈썹 늘어뜨린 채로 쪽 하고서 입술 맞댔다 떨어질 거 같은 느낌. 키스 아닌 이유는 직전에 키스하려다 거절 당했었으니 큐ㅠㅠㅠㅠㅠ 자기가 울려놓고는 입 맞춰달라는 말 좋을대로 해석해서 키스해버리면 그것도 파렴치한 같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즈토크 위력~!!! 아니 진짜 ㅋㅋㅋㅋ큐ㅠㅠ 나 그생각도 했다…… 둘이 드디어 사귀게 돼서 연애하는 거 티날 때 막 친하지 않은 사람들은 당연히 사귀는 줄 알고 있었어서 야~ 이제 니네 한 몇백일은 됐겠다? 하는데 n일 밖에 안 됐다 이런 대답 돌아와서 당황하는 사람들도 분명 잇을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ㅋㅋㅋㅋ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모를 생각이라 다행이지~!!~!! 아니 그 개념에서 태어난 신에게는 번식을 하지 않는 번식 행위는 아무래도 좀 충격일 거 같고()… 고위신 됐으니 코로리가 피로할 일 없는데도 계속 그 생각만 나서() 생각 쫓으려고 간만에 태업 멈추고 빡세게 요근래 일했다거나. 그래도 꿈앓이는 할 정도는 안 되고 그냥 피곤한 신님…… 이었던 상태여서 터졌다는 느낌~!!~! 사실 무엇보다 그냥 웃기잖아 (#^.^#) 코로리는 주륵 코피나면 자기 인간 다됐다 싶을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ㅋ큐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렌이 오해할까봐 "………나 복습도 예습도 실습도 안 했어!" 하고 말할 거 같고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큐ㅠㅠㅠㅠㅠ

코로리 렌 져지 입으면 진짜 남아돌 거 같아서 웃겨… 코로리 입는다고 져지 소매 돌돌 말아접어둔 거 나중에 렌이 다시 입었다가 팔 소매 쑥 드러나서 웃으면 좋겠다………. 져지 어벙하게 품 남아서 부하게 보이는 코로리 허리 폭 안으면 옷감 주름 잡히며 원래 몸태 쏙 드러나는 것도 너무………… 수영장 웨딩화보 짱이지~!!~!~ 수중화보도…… 물 속에서 자켓이랑 드레스 자락 날리는 거 생각하면 너무 예뻐~~ 진짜 바다에서 해도 예쁠 거 같고. 산호 예쁜 얕은 바다……. 산호 같은데 코로리 베일이랑 장갑 이런거 다 걸려서 벗겨지고 머리셋팅 풀리는 장면 찍혀도 예쁠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촬영 브이로그 무편집봉도 동봉해주면 좋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잇 정말 내가 렌주 글 좋다고 하는 이유가 있다니깐은~!!!!!~!!!!!!!!!!!!!!!!!!!!!!!!!!! 짱이지!!!!!!!!!!! 우리 렌주가 이 정도라구!!!!!!!!!!!!!!!!!! 아니 정말 또 서로 금칠하게 만드시네~!!~!~ 렌이야말로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멋지고 상냥하고 친절하고 코로리한테만 웃어주는 미남이고 능력있고 잘났는데~!!~!!!!!!

413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23:25:35

하......너무 귀여워......... 자다가 뜨개하고 다시 자는 거냐구........ 렌 그래도 한달 다 채우기 전에 쉬는 날 한번 코로리 깨우지 않을까? 언제까지 잘거냐구. 자기랑 데이트 하고 기분 풀면 안되냐구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안깨면 어쩔 수없지만 ㅋㅋ큐ㅠㅠㅠ

혼나기 전에 자야한다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나 인복 이야기하면 다들 그렇게 이야기하는거지....? 아니 진짜 운적인 거에도 확실히 인복있어서 막 나 랜덤 조별과제에도 한 번도 속썩인 적 없었음!

414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23:27:22

>>410
렌뭉이 꿈에서라도 마음대로 하라는 말에 그저 웃을 것 같다. 어떻게 널 상대로 마음대로 하냐고 생각하면서. 코냥이가 머리 쓰다듬고 그렇게 말하면 렌뭉이 졸려서 가라앉은 목소리로 “미안해 하지 마... 난...”조금 자조적으로 웃으면서 “니가 준 건 다 좋아. 그게 상처라도. 소중해...” 어떻게 하면 안아프냐는 말에는 조금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나도 몰라... 알았으면 이러고 있겠...냐고....” 하면서 코냥이랑 담벼락에 기대가지고 잠들 것 같다.....ㅋㅋㅋㅋㅋ..... 코냥이 좀 무거울 듯......... 렌뭉이 취해가지고 이런말 저런말 다 하는데 코냥이 입장에서는 그 마음 무게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당황스러울 것 같단 생각..... 렌뭉이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그런 마음 품고 있었을 줄은 전혀 몰랐겠지. 좋아한다는 말부터 자신을 좋아하지 않은 너에대한 원망이나 마음속의 낮은 자존감이나 그런 감정에 대해서도 스스로 자신없고 책망하는 것까지.....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잡는 척 아니지만 렌뭉이 입장에서는 자신이 좋아햇던 시간에 비하면 코로리가 자길 좋아한 시간은 짧은데다가 좋아한다는 말도 지금 처음 들었고 그것도 자기가 힘들어하니까 일부러 그렇게 말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진짜 한다고 한들 제대로 받아들이지도 못했을 것 같다. 노래 너무......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우연이라기엔 너무 기가막힌 타이밍이었다고......ㅋㅋㅋㅋ큐ㅠㅠㅠㅠ

시간되면 이거 먼저 이어줘~! 렌뭉이 잠들면 코냥이 반응 너무 궁금하다! 어떻게 이 술주정뱅이 끌고갈지 ㅋㅋㅋㅋㅋㅋ

415 코로리주 (tKxVyWBhw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29:42

먼저 이어달라구!!!!!!!! 응!!!!!!!!!!!!!!

416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2:25

느낌표 왤케 많앜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쓰담)
아근데 진짜 센가렌코로리 썰도 진짜 좋앗는데 소꿉친구 렌뭉이코냥이 왤케 재밌지? 완전 맛도리임.......

417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5:28

아 이런 마음도 있을 것 같다. >>자길 사랑한다면서 어떻게 나를 두고 갈 수 있어?<< 이거에 코냥이가 사랑한다고 말해도 못믿을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

418 렌주 (9l6qxvtWHY)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8:01

근데 꿈이니까 지금 자기가 코냥이한테 듣고 싶은 말 듣는 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코냥이 말에 되게 유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고 ㅋㅋㅋㅋ

419 코로리주 (tKxVyWBhwg)

2024-12-26 (거의 끝나감) 23:56:16

>>414 진짜. 진짜로. 이 분기점의 코냥이는 자기가 혼자 데여서 도망가버린 코냥이니까, 렌뭉이 이야기 아무것도 못 들어봤잖아……. 렌뭉이가 좋아서, 렌뭉이도 자기를 좋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 들이대보고, 꼬셔보고, 하다가 이건 친구도 아니고 연인도 아니라고 호다닥 꼬리말고 자기 편하게 도망가버린 애. 그러고 눈감고 귀막고 모른체하다 렌뭉이 망가졌다는 말조차 반신반의하면서 나타나 렌뭉이 확인한 시점. 사실상 렌뭉이가 이렇게 망가져서 하는 말이 아니었다면 좋아한다는 말도 또 불신했을 지도 모른는데, 동기가 와서 말할만큼 수영도 내팽겨치고 술만 마시고 있다라는 게 진짜라는 걸 확인해버렸으니까…… 정말 자기가 도망가버려서, 섣부르게 굴어서 망친게 맞는 거 같은데 사과를 해도 렌뭉이는 아니라고 사과마라, 자기 탓이다, 저 욕해라, 너 좋아한다, 갈 거면 가지 왜 돌아왔냐, 이러고 있으니. 술먹어서 헛소리하는 거라 생각하기에도 너무 무거워서 받아들여야하는데, 감정 소화와 생각 정리 전에… "야이돼지개야…!" 할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길바닥에서 이렇게 꼴아버릴 만큼 술퍼마시고 다녔단게 속상함과 동시에 개무거움에 대한 질색……. 머리 떼굴떼굴 굴려서 일단 자기한테 연락했던 렌뭉이 동기한테 연락해보지 않을까? 연락안되면 진짜 이 악물고 무대장치 옮기는 상상하면서 렌뭉이 질질 끌고 갈 지도() 근데 희망회로이긴 하지만 동기 깨있지 않을까? >>야씨 그 세이렌놈네 고양이 오늘 세이렌놈 만난대; << 무료한 과제와 연습이 반복되는 대학생활 중 대박 빅이벤트 아니냐며() 근데 침대에다가 렌뭉이 집어넣고 나면 코냥이도 뻗을 거 같은데 ㅋㅋㅋㅋ큐ㅠㅠㅠ 팔 까딱 못하겠다 돼서 바닥에서 잠들어버릴 거 같다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렌뭉이가 먼저깰지 코냥이가 먼저 깰지에 따라 또 뭔가 달라지려나? 코냥이는 먼저 깨면 렌뭉이 해장 시켜야한다고 일단 라면 끓일듯 큐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생각하고도 남지~!!!!!!!!!~!!!!!!!! 이렇게 무책임하게 도망가버렸는데~!!!~!!!!!!!~! 코냥이야 렌뭉이와의 사이를 망쳤다고 생각해서 친구할 자격 없다, 라고 생각하고 도망간 거지만… 무슨 이유를 대도 무책임하지~~!!!!! 그리고 렌뭉이 가정사를 아는 코냥이니까 더더욱. 그리고 조금 이르게 첨언하자면… 오히려 코냥이는 그 점에서 자기가 렌뭉이 괴롭힌 그 XXXX랑 같은 부류라고 생각하고 있어. XXXX도 책임감없이 자기 좋은대로 했다가 모든 걸 망쳤고, 코냥이도 지금 자기 좋은대로 하고 싶어했다가 모든 걸 망쳤다는 느낌이니까~~~~ 이것까지 말할 만큼 코냥이 감정선이 아직은 안 나와서 말 못했다~!!!~!! 지금은 아무래도 렌한테 사과하기에 신경이 몰려있어서, 저런 말을 하면 렌뭉이 더 힘들게 할 것 같고.
그리고 노래 진짜 큐ㅠㅠㅠㅠ 완전 기가막힌 타이밍…………… 나 지금 또 들으면서 이었어~!!~!! 앵콜앵콜앵콜 앵콜금지요청을 금지요청합니다……………….

420 코로리주 (OcMypEz/Rs)

2024-12-27 (불탄다..!) 00:08:56

>>395 헉 난 바라던 일 올해 안에 다 이루어졌어~!!~! 그러니까 바통터치 마냥 렌주가 이뤄지면 좋겠다~~!!!~! 나도 기도할래~~~ 올해 마지막 햇님한테 꼭 소원 빌어주지!!!!!!

난…… 난 취식용이 아니니까 괜찮아………!!!! 맛없을 수도 있지~!!~!! 어쩔 수 없으니까 취향껏 케찹 마요네즈 간장 타르타르 머스터드 찍어먹기……!!!!!!!! 그치 ㅋㅋㅋㅋㅋ 뉵뉵…… 곰팡이 필 거 같고 귀여워~!!! 그리고 응!!!!!!!!!!!!! 렌주가!!!!!!!!!!!!!! 원래 사람은 누구한테 어떤 사람인지 다 다르댔으니까, 렌주가 못 믿는대도 나한테는 그런 사람이야~!!~!!~!!!!! 화해~~ 라기에는 내가 일방적으로 화냈구 오해~~라기에는 내가 못 믿어준 거니까…… 으으으으으음……………… 마땅한 말 생각 안나~!!~! 그리고 좋아하는 티……는 뭔가 이해의 영역이라구 생각해. 내가 렌주랑 부딪치고서 조금 이해한 것 같다 느껴서 할 수 있는 말인데~~~ 예를 들자면~~~ 나는 모든 일상을 개인적으로 백업해뒀어. 좋아하니까! 하지만 렌주는 백업을 안 해뒀어. 그럼 렌주는 안 좋아하는 걸까? 또 다른 예. 난 원래 렌코로리 생각하며 노래 들은 적 없어. 실제로 나는 초반에는 노래 추천 잘 안 했고, 렌주가 많이 해줬었지. 그럼 이건 렌주만 좋아하는 걸까? 두가지 예시 다 답은 아니오! 이런 차이에서 느껴지는 거라구 생각해. 아예 직접적으로 내 이야기를 하자면 나는 그때 길이마저도 신경 썼었잖아. 안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길이가 길면 힘들어할까봐, 힘들어지면 안 올까봐, 답레는 썰이든 길이가 길어지면 눈치 봤었지~!!! 지금은 아주 팔만대장경을 쓸 기세고, 힘들면 알아서 끊어내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어. 렌주를 이해했다고 말하면 주제넘는 소리일 수도 있겠지만…… 렌주는 좋아하면 이렇게 하는 사람~ 하고 생각하니까 요즘 왕창 힘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조금 걱정됐다가도 렌주가 연가라서 왔다거나 별로 안 바빠서 왔다거나 해줘서 안심하구 있지만!!!!! 아무튼 그래서 이제는 좋아한다는 거 잘 알아!!!!!!!!!!!!!!! 확신의 느낌표파티!!!!!!!!!!!!!!!!!!!!!!!!!!!!!!!!!!!!!!!!!!!!!!!!!!!!!!
아 그거~!!! 나 그거도 메모장에 있지롱 (о´∀`о) 귀여워………… 노션을 들어가게 되면 바로 작업할게~!!!~ 얜 짧아서 먼저 하기도 쉽다!!!!

입주도 아니고 건설이 목표입니다 (#^.^#) 친구들보고 싸게 해줄테니까 결혼하지 말고 입주하라 종용하고 있어 ()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그치~!!~!~ 렌주도 실버타운 입주해서 VR참치 하자~!~!~!~!~!!! 내가 실버타운 브랜딩 사업을 해볼게 ㅋㅋ큐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잘……… 내 브랜드의 실버타운에 익명으로 입주하는거야~!!!!~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렌코로리 영화 만들기 진짜 될 거 같다… 헉 완전 장편 시리즈로 만들어버려~!!!!~!!

앗. 확실히…… 나 이 취미 갖고 있는 거 아무도 모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뮤도 티알도 안 뛰어봤지만 상판은 하는 사람…~!!~!~

그럴지도………그럴지도………아니 그렇습니다………. 나……… 렌주한테 쓰담쓰담이랑 복복 하지 말라고 하려다 말았어 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어린 취급하는 거 아닌 거 아는데 그치만… 그치만……… 그치만………………………. 렌주가 날 몇살 정도로 보고 있는지 알면 차라리 낫겠다는 생각도 했다…… 물론 진짜 내 나이보다 많으면 큰일인데 만약 내 나이보다 어리다?!?! 그럼 좀 떳떳하니까~!!!~!! 큐ㅠㅠㅠㅠㅠㅠ 그 말마저 나 달래주는 거 같게 느껴져……… 큰일났다……………. 아냐~!!!!~!!! 교수님 뻘이라는게 아니구 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뭔가 있잖아. 동생들의 역할. 연장자들에게 웃음과 생기를 준다…… 웃음은 조금 그른 거 같으니까 생기라도 줘야만…………!!!!!!!!!! 이란 느낌으로 생각난 말이었어 큐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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