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899> [1:1/HL/내옆신] 🌻🎐03 :: 흘러가는 채운에 일어나는 파란 :: 680

푸른 너를 알게 된 거야

2024-12-01 19:06:22 - 2025-01-22 23:47:18

0 푸른 너를 알게 된 거야 (kV3HWpv9co)

2024-12-01 (내일 월요일) 19:06:22



지켜오던 것들이
모두 녹아버리고
너 하나로 모든 게
뒤바뀌는 이 순간

situplay>1596573077>1 세이 렌
situplay>1596979091>938 이자요이 코로리

situplay>1596573077> 01 :: 여름 물빛이 겨울 잠결에게
situplay>1596979091> 02 :: 수면水面과 수면睡眠 사이

백업 https://burly-papyrus-6dc.notion.site/10ef8c20902180cfbd1ed0e68d00305b

* 이 스레는 내 옆자리의 신 님 스레의 파생 스레입니다 :)

319 렌주 (dkgUYtkmVM)

2024-12-18 (水) 22:19:51

으악..... 코냥이 넘 귀여워........진짜...... 나두 줏어갈래.....ㅋㅋ큐ㅠㅠㅠㅠㅠㅠ

코로리주 3월부터 바쁘구나ㅠㅠㅠㅠ 아니 일 사라져라....!!! 돈은 조라.....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힘내야만.....ㅋ큐ㅠㅠ

유튜브 뮤직이 노래추천해젔는데 코로리 사귀기 전의 렌 느낌이라 가져와따

음율_행복이론

행복하기 때문에 상처입는 거라면
차라리 행복하지 않았음 좋겠는데

320 코로리주 (JtXFKXXxyE)

2024-12-18 (水) 22:45:00

대학을… 또 가게 됐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전공으로는 대학원까지 생각 중인데다, 회사가 내 편의를 봐줘서+붙잡아서 우선은 회사랑 학교를 둘 다 다닐 예정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차하면 둘 중 하나 포기할 거긴 한데 아직은 욕심꾸러기야~~~

아는 아티스트 아는 노래군~~~!!!~!!! 그 아티스트 노래도 골고루 다 듣는 편인데 렌주 취향일거같아~~~ 다른 곡들도 시간나면 들어봐~!! 청량한 노래 많았던 거 같은 기억!

그리고 렌 생각하면서 들었는데 렌뭉이 엄청 생각나 큐ㅠㅠㅠㅠㅠㅠㅠ 렌뭉이가 렌보다 더 크게 난장판 났어서 그런가……….

321 렌주 (dkgUYtkmVM)

2024-12-18 (水) 23:37:34

코로리주...... 대학을...... 또.......? 대박사건..... 게다가 대학원까지....... 와..... 코로리주....... 미리 화이팅......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대학에 일 병행이라면 죽어날 거 같은데 큐큐..... 와 진짜 내가 코로리주 항상 응원하는 거 알지? 일단 대학 다시 입학한 거 축하하고 지옥으로 들어가는 거 응원해 ㅋㅋㅋㅋㅋㅋ!!! 잘 할 수 있을거야~! 이제 반대로 내가 기다려야겠는데~~~ 나 기다리는 거 잘해~

내 생각엔 코로리주 알고리즘이 내 유튭뮤직에 침범한 거같아 ㅋㅋㅋㅋ 나중에 다른 곡들도 들어봐야지~

렌뭉이 ㅋㅋㅋ큐ㅠㅠㅠㅠ 완전 난장판이었지~ 맛있지만 ㅋㅋ큐ㅠㅠㅠ

322 렌주 (rYMUDlkGGc)

2024-12-19 (거의 끝나감) 01:51:07

자려고 누웠는데....
대학생 렌이 자기전 침대에 누워있는데 코로리 보고싶어서 속으로 '세이쿠모리아이네히메사마, 보고싶어.' 했는데 그게 기도가 되서 코로리 귀에 들려서 코로리 대뜸 허공에서 나타나 렌한테 폭 안기는 거 보고싶어졌다... 렌 혹시나 하면서 해본건데 이게 되네..하는 느낌으로...
메모....

323 코로리주 (fiQeqfcWAM)

2024-12-19 (거의 끝나감) 03:17:26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내가 돌잡이 때 연필 잡았다고 하던데 진짜 주구장창 공부할 팔자인지… 어쩌다 대학 졸업장을 두번 따려고 하는지~~~~~ 대학원까지 가려고 하는지~~~!!!!!!!!!! 응원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차하면 회사 때려칠거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과제하다 빡치면 답레 쓰고 답레 다 쓰면 다시 공부하고 그러고 살아볼게…… ㅋ큐ㅠㅠㅠㅠㅠ

음율_파도혁명 / 이건 렌 생각하는 노래~~~ 추천해주려다 늘 과타쿠라 생각하도 포기했는데 같은 아티스트 노래 나온 김에~~~!!!! 가사 조금 안 맞나 싶은 부분들 있지만 그치만 신이 본다면 훔치고 말 거래… 렌이잖아………
음율_푸름애 / 이건 코로리 생각하는 노래~~~ 가사가 너무 코로리가 말하는 거 같았어 ㅋㅋㅋㅋㅋㅋ 특히 각성전 코로리~~~~

>>322 아~~~~~~~ 나 신캐랑 인간캐 중에 고민하다 신캐 내기로 맘 먹으면서 누구랑이든 어떤 소원이든 한번쯤 코로리가 소원 수리(?) 하는 거 보고 싶었어~~~!!!!!!~!!!! 코로리 첫 소원이려나~~~ 렌이 안

324 코로리주 (fiQeqfcWAM)

2024-12-19 (거의 끝나감) 03:20:34

우. 중도 작성 싫어요. W(`0`)W

>>323 렌이 안 빌면 소원 빌 사람 없으니 렌이 처음 그랬다면야 그게 첫 소원이겠지~~!!? 코로리 엄청 들떠서 올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허공에서 침대로 풍덩 빠지듯 나타날 거 같애. 코로리 렌 끌어안고서 엄청 좋아할 거 같고~~~~~ 본모습으로 와갖고 렌한테 또 폭 베일 씌어져라~~~~~

325 렌주 (HgXOyq.b2A)

2024-12-19 (거의 끝나감) 11:16:09

ㅋㅋㅋ큐ㅠㅠ코로리주 힘내~~!!

아무래도 렌 엄청 바쁠 여름일 것 같은 그런 느낌 큐큐 그래서 너무 보고싶은 마음에 한번 장난삼아 시도해봤을 것 같다~ 나중에 일상으로 꼭 해보자~

썰 생각하고 있는데.. 렌뭉이 코냥이 떠나니까 수영 그만둘까 생각하는 거 보니 자신의 필요에 대한 것을 코냥이로 채우고 있었던 건 아닐까 싶은 느낌...? 내가 챙겨줘야지 너 나 없음 안되잖아 이런 느낌으로?

326 코로리주 (jEfT3V6imU)

2024-12-19 (거의 끝나감) 11:45:57

아직 3개월은 남았는걸~~~!!!!~! 지금은 렌주가 더 힘내라구~!!!~!

코로리 진짜 좋아할 거 같아서 진짜 보구 싶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3판째인 지금이라도 노션에 에유/if 썰들이랑 하고 싶다~~ 했던 소재들을 백업해야 하나 싶은 거 있지………. 기억력 이슈로 정리창고가 필요해~~~

렌뭉이 하구 있는거 사랑 맞냐구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사랑이 아닌 것도 없는 것도 아닌데 뭔가…………… 코냥이가 하는 사랑이랑 확실히 완전 다른 결이야~!!!!~!!~!! 지금 렌코로리는 그래도 비슷………?한 거 같은데 큐ㅠㅠㅠㅠㅠ 어떻게 수영마저도 코냥이 때문에…………………. 렌뭉이 밥은 잘 먹지………??? 진짜 술만 먹는 거 아니지………………???? 안주 많이 먹어야 한다 아기햄찌야……………………….

327 코로리주 (/QMbeTKm/g)

2024-12-19 (거의 끝나감) 13:46:00

인스타에서 크리스미스 집데이트 이러면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같이 만들어 먹는거 봤는데 너무 귀엽다……… 렌코로리 같이 케이크 만들면 어떤 케이크 만들어질까 큐ㅠㅠㅠㅠㅠㅠ 렌 많이 먹어야한다구 케이크로 탑 쌓아서 코로리 몸통만해지고 하면 웃기겠다………….

329 코로리주 (4xvR0VX9A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05:04

쿠미라_비를 내리는 아이 / 뭔가 여러모로 렌코로리 사귀는 순간까지의 속 렌 같달까~~ 지금 소나기 배경으로 일상 돌리고 있어서 더 그런가 싶구???

우리 시야를 가린 안개, 바람
지쳐버린 너와 나
전부 다 내 탓일까?

특히 이 부분은 렌코로리 고백 때 생각났다. 렌이 못 참겠어서 밀어내고 코로리는 아파하고 렌이 자기 탓이라고 했던 거 생각나서~~

찬민_Wave / 완전 렌………. 그냥 렌………………. 그리고 과타쿠적으로 영원히 저물지 않는 태양이 되고 싶다 부분… 렌이 코로리 눈 노을 같다고 하니까. 노을에 멈춰있으니까, 이게 영원히 저물지 않는 태양 아닌가 싶구………… (*´꒳`*)

오월오일_Last Dance / 이거 개인적으로 자주 듣던 좋아하는 노래인데 지금 들으니까 또 완전 렌 같더라………????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특히 화자가 말하는 '너' 가 화자를 떠난 상황이라 완전 렌뭉이 생각 나더라… 코냥이 떠난 후의 렌뭉이………. 코냥이한테 말은 못하고 속으로 앓는 렌뭉이……… 큐ㅠㅠㅠㅠㅠ

숨죽이게 하지 마
아무것도 모르는 척하지 마
설레이게 하지 마
이럴 거면 불안하게 하지 마

이거 완전 코냥이 중딩때부터 마음에 품어버린 렌뭉이가 몇년을 숨겨온 말들 아니냐며…………….

노래랑 감상 까먹기 전에 남기구 간다!!!!!! 오늘 하루 수고 많았구 내일도 1월까지도 미리 화이팅이야 W(`0`)W

330 코로리주 (4xvR0VX9A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05:34

쿠미라_비를 내리는 아이 / 뭔가 여러모로 렌코로리 사귀는 순간까지의 속 렌 같달까~~ 지금 소나기 배경으로 일상 돌리고 있어서 더 그런가 싶구???

우리 시야를 가린 안개, 바람
지쳐버린 너와 나
전부 다 내 탓일까?

특히 이 부분은 렌코로리 고백 때 생각났다. 렌이 못 참겠어서 밀어내고 코로리는 아파하고 렌이 자기 탓이라고 했던 거 생각나서~~

찬민_Wave / 완전 렌………. 그냥 렌………………. 그리고 과타쿠적으로 영원히 저물지 않는 태양이 되고 싶다 부분… 렌이 코로리 눈 노을 같다고 하니까. 노을에 멈춰있으니까, 이게 영원히 저물지 않는 태양 아닌가 싶구………… (*´꒳`*)

오월오일_Last Dance / 이거 개인적으로 자주 듣던 좋아하는 노래인데 지금 들으니까 또 완전 렌 같더라………????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특히 화자가 말하는 '너' 가 화자를 떠난 상황이라 완전 렌뭉이 생각 나더라… 코냥이 떠난 후의 렌뭉이………. 코냥이한테 말은 못하고 속으로 앓는 렌뭉이……… 큐ㅠㅠㅠㅠㅠ

숨죽이게 하지 마
아무것도 모르는 척하지 마
설레이게 하지 마
이럴 거면 불안하게 하지 마

이거 완전 코냥이 중딩때부터 마음에 품어버린 렌뭉이가 몇년을 숨겨온 말들 아니냐며…………….

노래랑 감상 까먹기 전에 남기구 간다!!!!!! 오늘 하루 수고 많았구 내일도 1월까지도 미리 화이팅이야 W(`0`)W

331 코로리주 (4xvR0VX9A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07:18

아이고 똑같은 거 두개 올려서 하나 하이드할게!!!!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넘어가길래 다시 눌렀더니……… 두번 갔나봐…………….

332 코로리주 (4xvR0VX9A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12:12

나 너무 렌만 생각하지 않나……??? 코로리 생각나던 노래도 일단 기록~~~

신지훈_구름 타고 멀리 날아

이 노랫말이 코로리 같으려면………… 아이네가 코로리로 원복되는 일이 있어야해서 ㅋㅋㅋㅋ큐ㅠㅠ 그래도 그렇게 렌이 떠나도 여전히 렌을 바라는 건 완전 코로리같다고 생각………!!!! 상상은 자유니까~~~

333 코로리주 (4xvR0VX9A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22:19

신기한 거 있길래 해봤다……!!!!! 플리 커버를 수록된 노래 앨범자켓 콜라주가 아니라 다른 이미지로 바꿀 수 있길래……!!! 노을지고 있는 해바라기 정원으로 바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업로드해서 쓸 수 있음 더 좋을텐데!!!!

334 코로리주 (kR8.ZiT9d6)

2024-12-20 (불탄다..!) 01:34:38

백야_서커스

자려고 틀옸는데… 귀여운 멜로디지만 가사는 나는 널 위해 뭐든지하는데 그대는 나를 알지도 못한다는게 코로리 샹각 나더라~… 렌 눈치보던 그 코로리~~~… 가사도 너무 코로리 말하듯 싶지 않아??? 그리고 꿈에서 깬다는 가사 보고 코로리한테는 낮이 깨어서 꾸는 꿈 같았겠단 생각을 조금 했다. 렌이랑 만날 수 있고, 렌이 웃어주는 시간…… 푸른 한낮에 뜬 하얀 달을 보면 분명 코로리는 렌을 생각할 거야……

그리구 혹시라도 이 노래는 뱔로 모르겠다 하는 거 잇음 나중에라도 말해주라!! 렌주 반응 보고 와 이번에도 합갹 (*´∇`*) 하고 플리에 넣구 그랫는데 지금은…… 나중에 렌주가 플리 틀거나 할 때 추천해준 노래가 없두하면 그게 더 사용하기 불편하겟다 싶어서 와르르르륵 넣어놨거든!!!

335 렌주 (peN2vUMBPU)

2024-12-20 (불탄다..!) 09:34:39

노래 다 들어봤는데 다 좋아~~ 길게 쓰고싶은데 ㅋㅋ큐ㅠㅠㅠ 플리도 잘 듣고 있구~ 플리 커버도 완전 쩐다...ㅋㅋ큐ㅠ 하이드도 확인했으니 해두 괜찮아!
힘든 금요일 열심히 보내고 내일.....도 일하고..... 다 뿌수고 올게(?) 코로리주도 화이팅~!

336 코로리주 (YNxGDRnL.Q)

2024-12-20 (불탄다..!) 09:57:29

다행이다~~~!!! 앗 그리구 나 뭔가… 렌주 없는 동안 여기 내 놀이터~~~!!! 하구 종알종알 떠드는 거라 내가 갱신하는거에 부담갖지 말구!!!!!! 그냥 기록… 메모…… 일기는 안쓰지만 오타쿠일기장… 이런 느낌이니까……!!!!~!!!! 혹시나 해서 말한다~~~~~~ 그냥 나중에 잘 놀구있었네 ( ´∀`) 하면 되니까~~~!!!!!!~!!!!
큐ㅠㅠㅠㅠㅠ 난 오늘 좀 많이 여유로운데 내 여유 가져가~~~!!!!~!!!!!!!! 。゚(゚´ω`゚)゚。 화이팅…!!!!!!!!! 금요팅토요팅(이라고말하기싫어렌주가주말에는쉬게해줘)담주팅다담주팅… 연말팅연초팅 큐ㅠㅠㅠㅠㅠ W(`0`)W!!!!!!!!

337 렌주 (.5IvTyQJ5c)

2024-12-21 (파란날) 22:25:47

>>326
렌뭉이 하고 있는 거 사랑 맞을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렌코로리는 결이 비슷해졌지만 그 전에는 또 완전 다르지 않았어? ㅋㅋㅋㅋ 렌뭉이....... 물론 썰 이을 때 얘기하겠지만 생각할 일 없이 단순 반복 훈련이라 코냥이 자꾸 생각나서 힘들대......ㅋㅋㅋㅋㅋㅋ...... 그런 거 있잖아. 막 한쪽이 계속 챙김받고 하니까 주변에서는 코냥이가 렌뭉이 없으면 못산다고 생각하는데 알고보니 챙겨주는 쪽이 더 의존하고 있다거나. 그런 느낌이지.

>>327
아니 코로리가 아무리 케익 많이 만들자고 해도 코로리 몸통만큼 만들진 않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렌이 아마 케익은 많이 먹으면 느끼해서 적당히만 만들자고 해서 큰 홀케이크 한판 만들겠지. 그 한판도 일반적인 케익보다는 크겠지만()

하..... 노래 진짜 잘 듣고 있어. 찬민 노래는 진짜 나도 렌 느낌 난다고 말할까 말까 고심하던 건데 ㅋㅋㅋㅋㅋ 아 노래 하고싶은 말 많은데...... 내일 해야지...
갱신하는 거 전혀 부담스럽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구! 나도 코로리주가 썰 올려놓으면 진짜 혼자 구경하면서 막 오타쿠처럼 혼자 웃구 그런다 ㅋㅋㅋㅋ!! 오늘 일 마무리 했고 내일은 좀더 여유로울 것 같아! 밀린 집안일 좀 해야겠지만......() 코로리주도 여유로워졌다니 다행이다!! 밥 한끼만 먹지 말고 두끼 챙겨먹고~~!! 요즘 추우니까 진짜 감기 조심하고. 오늘 진짜 죽을뻔함....... 엄청춥더라......()

338 코로리주 (CqiUdkW70Q)

2024-12-22 (내일 월요일) 04:45:38

>>298 못하게 하면 이렇게 되는거지………. 언젠가 원없이 쭈물쭈물할거야~~~!!!!~!!! (о´∀`о)
코로리 렌이 눈치 보면 바로 다시 맬렁해질 거 같다 ㅋㅋㅋ큐ㅠㅠㅠ 으릉거리던 것도 서운해하던것도 뭐든~~~ 렌이 너무 귀엽잖아……. 키차이 있으니 입술에는 못 하고 렌 손 끌어와다가 눈치 보던 표정 풀릴 때까지 손바닥에다가 계속 뽀뽀할 거 같다 큐ㅠㅠㅠㅠ 눈치 안 보는 거 같으면 그제서야 말할 거 같고. "여기 있는 분홍색 벚꽃이 좋아. 노란 해바라기도, 빨간 모란도. 파란 바다도 좋아하구 잿빛 먹구름도 좋아해." 전부 렌이랑 한 것들이니까. 한 가지 색으로 칠해지지도 않았고 렌이 나고 지내는 인세에 정이 없는 것도 아니라고 정정해주려고. "나한텐 그게 전부 렌이야. 렌이 알록달록 칠해줬어!" 계속 입맞추던 손바닥에 말랑하게 뺨 디밀고서 "불안해하지마아. 향기랑 소리도 닿는 느낌도 꿈에는 전부 없잖아." 양귀비도 후링도 죄다 꿈에서는 향 없는 꽃이고 소리나지 않는 유리종이니까~~ 그리고 이런 대화 나눠보면 코로리도 생각 바꿔서 대학 과 진지하게 골라보지 않을까 싶다. 인간들 사이에 섞여서 놀겠다 > 섞여 지내면서 인간 공부 및 관찰하겠다 라는 느낌이겠지만 ()

뭔가 마녀코로리가 몰래 대공님 렌 방 찾아가는 생각났어 ㅋㅋㅋㅋㅋ큐ㅠㅠㅠ 아마 숲으로 도망쳤다가 돌아온 이후 언젠가의 밤이겠지? 사람들 눈에 안 띄게 몰래 방으로 찾아간다거나. 복도로도 못 가고 어떻게 저렇게 마법으로 테라스로 찾아갔을 거 같아. 테라스에서 노크소리 나서 봤더니 처음 만났을 때처럼 망토 두르고 있는 마녀코로리여라~ 밤처럼 어두운 숲 속에서처럼 한밤중이라 어슴푸레한 것도 똑같아라~ 렌이 방으로 들여보내주면 "……혼자 있으면 무서워서…" 하고 엄청 부끄러워하기. "누굴 부르기에는, 저랑 가까이 있다가 안 좋은 일에 휘말릴까봐… 대공님도 이미 겪으셨으니까요, 응." 자조적으로 살짝 웃고 "아, 그, 대공님은 또 휘말려도 된다는 건 아니구…! 그때, 지켜주셨으니까, 대공님 옆은 괜찮을 것 같아서………" 하고서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로 말하다 새빨갛게 익기. 이런 장면 생각났어~~~ 언제 사귀고 결혼하냐니까 문득 생각났다!!!

생각해보니까 진짜 결혼기념일은 언제려나…? 싶어졌다 ㅋㅋㅋㅋㅋㅋㅋ 운동선수들 보면 시즌 중에는 너무 바빠서 다들 비시즌에 결혼하던데 렌도 그렇겠지…? 렌은 하계종목이니까 겨울에 결혼하려나~~~???

아니 큐ㅠㅠㅠㅠㅠ 치사해~~!!!!!!!~!!!!!~!!!~!!!!!!!! 코로리 다른 의미로 된통 삐져서 입술 꾹 물고 있을 거 같다 큐ㅠㅠㅠㅠ 턱에 호두 만들기… 뭐 어쩔도리가 없으니 얌전히 화장실 문 닫아주지만 렌 나와보면 침대에 누워서 렌만한 고슴도치 인형(꿈으로 빚음) 끌어안고 있을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ㅋㅋㅋㅋ

339 렌주 (x82bGdDJ4.)

2024-12-22 (내일 월요일) 12:07:53

>>304
사랑에 대한 두려움........ 진짜 둘이 조합 나빴을지도.......? 근데 캐릭터로보면 이렇게 찰떡인 두 사람이 없는데 완전 세트 조합인데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아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단체스레에서 만났다기엔 너무 외형이든 성격이든 과거사든 너무 찰떡이라 상의하고 만들어온 것 같은 느낌 아니냐고........ 진짜 하 렌코로리 너무 조아......... 아, 이말 하려던 게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삽질 맛있다..... 결국엔 코로리 아이네로 진화해서 서로 맞사랑(?) 하는 거니까~ 코냥이는 집에서 사랑받고 컸으니 사랑이 뭔지 알지만 렌뭉이는 그걸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다보니 회피 성향이 생긴 걸지도. 코냥이네 엄빠가 렌뭉이도 많이 챙겨줬겠지만 렌뭉이 마음 속에서는 코냥이네에 대한 거리감 있었을 것 같지. 가정사가 너무 다르다보니 말야. 그래서 코냥이한테 더 집착했나....?

아니 코로리 사랑에 대한 두려움까지 배워버린 거냐며......ㅋㅋㅋㅋ큐ㅠㅠㅠㅠ 어쩔 수 없다. 렌이 평생 코로리한테 집착(?)하는 수밖에(?) 하지만 코로리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렌한테 영향 세게 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ㅋㅋㅋㅋ큐ㅠㅠㅠㅠ

340 렌주 (x82bGdDJ4.)

2024-12-22 (내일 월요일) 12:08:56

>>307 일부
렌뭉이도 진짜 사춘기 없이 크고 코냥이랑 소꿉친구이지만 주변에 동성 친구들도 엄청 많았을 것 같지. 렌도 교우관계 좋은 편이기도하고~ 코냥이 억장 미어지는 거냐구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렌뭉이는 취해서 코냥이가 그렇게 말하면 “응.... 나 그냥 그만할까? 힘들어서 못 하겠어...”라고 말해서 코냥이 억장 와르르 멘션 만들기()

341 렌주 (x82bGdDJ4.)

2024-12-22 (내일 월요일) 12:09:58

>>314
볼주머니 털린 햄스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진짜 웃겨 ㅋㅋㅋㅋ큐ㅠㅠㅠ 빤히 쳐다보는 것도 귀엽구...... 렌 코로리가 빤히 쳐다보면 민망해져서 코로리 얼굴 짜부시키면서 장난칠 것 같구 ㅋㅋㅋㅋ
하...... 입술 오물거리는 코로리 넘 ㅜ기엽고 치명적이고...... 렌뭉이 다시 달라고 하면 도리도리 하면서 안줄것 같아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이거 나 준거잖아요. 이제 내건데...” 하면서 입안에서 굴리기 ㅋㅋ큐ㅠ “오렌지맛인거 같기두 하구.”하면서 ㅋㅋㅋㅋ

>>326
기억력 이슈 ㅋㅋㅋㅋㅋㅋ..... 진짜 썰 에유 이프 정리 해야하나....? 근데 정리가 가능한가??? 너무 중구난방 떠들어대가지고 ㅋㅋㅋㅋㅋ

오늘도 즐거운 일요일 보내길 바라구~~~ 시간 나서 갱신한다~!!!! 다음주도 화이팅이야 코로리주~~!~!!

342 렌주 (x82bGdDJ4.)

2024-12-22 (내일 월요일) 12:10:46

>>341에서 렌뭉이라고 적었네 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이 손꾸락 진짜

343 코로리주 (vXJ6POfyco)

2024-12-22 (내일 월요일) 13:44:23

>>299 진짜클립따야함………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라간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펜싱F4 이런 별명 있는거처럼 렌도 생길게 분명함……………. 렌이 경기 끝나자마자 반지 찾아끼는 것도 카메라에 잡히면 좋겠다~~~

정장렌… 진짜 언제쯤……???? 전혀 상상안돼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코치님 결혼하셨나요? 결혼해보세요… 근데 보통 결혼식도 어지간한 사이 아니면 정장 안 입으니 큐ㅠㅠㅠ 볼 일 없으려나~~!!!!!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진짜 짱이지… 머리땋고 자면 고데기가 필요없고~~~~ 코로리 머리 구불구불해지면 렌이랑 커플이라고 엄청 좋아할 거 같다 (*´∀`*)

코로리는 이제 자기는 기분 다 풀려갖구ㅋㅋ큐ㅠㅠㅠ 이제 코로리가 렌 얼러줄 차례~~!!! 렌이 애교 부려오니까 찾아줘야하나 고민하다가도, 한 대 패주겠다는 말에 그건 싫어서 품에 다시 파고들어서 코로리도 애교 부린다……. 으으응, 하면서 싫다는 듯 투정 부리는 소리 내면서 꼭 부빗거리기. "렌이 나 때문에 그러는 거 싫어." 하고 웅얼거리다 렌 올려다보면서 "그래도 때리구 싶으면, 찾아줄게." 분명 렌이 그러고 싶다하면 꿈 씌워서 아무도 모르게 할 듯 큐ㅠㅠㅠㅠㅠㅠㅠ

늘 도망다닌 코로리 업어서 데려와주는 거냐구 큐ㅠㅠㅠㅠㅠㅠ 코로리 되게 미안해할 거 같다… 렌이 업어준 거에 꼭 붙어서 뺨 뭉개고 있다가 우물우물 미안하다고 하기~~ 다음날에는 코로리가 렌 찾아다닐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 렌이랑 갈모매한테 감사 인사하고 제대로 사과 할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속에 말고 ㅋ큐ㅠㅠㅠㅠ 코로리 높게 날아오르는 것도 해본 적 없을 거 같아서 처음에는 렌 꼭 붙잡고서 무서워하면 좋겠다…. 그러다 예쁜 풍경 펼쳐져서 눈 반짝거리면서 좋아하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
렌 덕분에 파란거랑 친해지기~~ 파란 배경 속에 렌 너무 예뻐보여서 분명 두근거리겠지…. 포켓몬들이 이미 눈치까도 웃기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포켓몬들이 떠밀어주기….
패리퍼 도망가는거 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페리퍼 그 일로 코로리한테 조금 삐지는 거 아니냐며 큐ㅠㅠㅠㅠㅠㅠㅠ

344 코로리주 (vXJ6POfyco)

2024-12-22 (내일 월요일) 14:16:30

>>300 그래서 참았어~~!!!! 코로리가 자의로 참았다 (о´∀`о) 렌이 분명 싫어할 거 아니까. 인간들 기억 지우는 것만으로도 뭐라하리라 생각했는데 그게 제일 평화()로워서 말한거였고… 아니 근데 ㅋㅋㅋㅋㅋ 렌의 인외 가르치기……. 사랑하는 법… 성지식… 화내는 법… ㅋㅋ큐ㅠㅠㅠㅠㅠㅠ큐ㅠㅠ
어떻게 만들어놓은 아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파국은 진짜 파국이었구나() 렌 다시 코로리로 돌아온거 눈치챘을 때 반응도 궁금하긴 한데.
일 커지기전에 대화하는거… 어떠려나. 코로리한테는 이미 모든 일이 벌어진 이후라 여전히 이해못할 거 같기도 한데 그래도… 암것도 모르고 걱정하기만 하는 시간이 줄어들테니 괜찮을지도…? 솔직하게 말하는거~~~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겠지? 큐ㅠㅠㅠ 코로리는 자기 자러가는게 렌 버려두고 간다라는 생각도 못할 거 같으니. 그야… 시간은 이제 무한한 거나 마찬가지고 해서()
아니 근데 진짜루… 나도 이제 더 이상 코로리한테 무슨 일 없을 거 같은데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구 ㅋ큐ㅠㅠㅠㅠ 확실히 아이네라서 싸울 수 있는 거라 진화 안 했음 애초에 달성 불가 싸움이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오히려 말 안하고 외박했었다. 클럽 갔었다. 이런 건 별로 화 안 낼 거 같은데 큐ㅠㅠㅠㅠㅠ

코로리 메이드…… 코로리 메이드…? 어떻게 해야 할 수 있으려나~~~ 근데 코로리든 아이네든… '남자친구한테 보여주면 좋아할걸??' 이런 바람잡는 말에 홀라당 넘어갈 거 같음 큐ㅠㅠㅠㅠ 상황만 만들어지다면 누가 '남자친구 깜짝 놀래켜줘~~' 라는 말만 해도 고개 꾸닥거리고 비밀로 할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할만한 상황이 뭐가 있으려나 모르겠다~~

수작 안 통하는데 유쾌해하는게 왜케 진짜 얀데레 같지 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스탶코로리한테 진짜 위해적인 얀데레짓은… 일 못하게 하는 거라구 생각해. 스토킹도 어느 정도 스토킹이냐에 따라 다른데… 내가 생각 하는 정도(=주변에서 쫓아다니고 배회하는 정도)면 이사간다!!! 하구 말 거 같았던 거였는데 본격적으로 당일 입은 옷 사진, 오늘은 카페에서 다른 거 시켰네, 이런 연락 오는건 아무래도 병들지도() 하지만 좀 건전한 괴롭힘(?)이라면 코로리 일 하는거 다 못하게 하고 잡무만 시키기. 그걸 진짜 힘들어할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백화되는 렌도 궁금해………. 하지만 망가지는 코로리도 궁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두가지맛 다 먹고 싶어~~~

345 코로리주 (vXJ6POfyco)

2024-12-22 (내일 월요일) 14:31:33

>>337 뭔가 렌들 중에 제일 소유욕, 집착욕 그런게 제일 두드러진다고 해야하나……??? 자존감 낮은 것도 엄청 보이는 거 같고. 렌코로리도 결이 다르긴 했지만 뭔가…… 이만큼 완전 다르진 않았던 거 같아서……???? 아닌가… 렌뭉이코냥이는 일이 터진게 있어서 그런가 ㅋ큐ㅠㅠ 그냥 렌코로리로 저런 일 났으면 더 큰일이었을 거 같긴 하다() 신인 코로리가 도망가려고 했다………???? 렌이 어떨지 상상도 안되네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큐ㅠㅠ 아~~ 뭔지 알지~~~~ 사실 내가 너 없으면 안돼서 너한테 내 필요성을 가스라이팅하는 경우. 지금 렌뭉이는 아직 가스라이팅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안 만드는구나…………. 렌이 막는구나…………………. 코로리 왠지 솜씻너 될 거 같아() 짱 멋진 3단 이상의 케이크 만들고 싶어했을 거 같구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심 렌이 현명한게 코로리 만드는 과정에서 생크림 퍼먹구 과일 좀 집어먹구 한 걸로 나 조금 배불러! 할 수 있을 거 같애()

야호~~~~~ (*´∀`*) 뭔가 렌주한테 노래 합격 받으면 오늘도 정답! 이라는 기분으로 신나는데 렌주도 고민했던 노래라구 하면 A+ 되는 기분인거 있지~~~!!!!~!!!
ㅋㅋㅋㅋㅋㅋ 히히 나 저번에 렌주가 독점연재라고 말해줬던 거 생각나서 렌주가 좋아해주면 뭔가 조금 이번의 연재분도 성공적. 이란 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집안일 잘했어??? 나는… 금요일에 여유로웠는데 회사랑 한 판 해버렸어~~~!!!!! 싱숭생숭해서 잠도 못 자고 집안일도 못했는데 월요일에 2차전 해야지……. 잘먹고 힘내서 싸우고 이길게~~!!!!

346 코로리주 (vXJ6POfyco)

2024-12-22 (내일 월요일) 14:53:37

>>339 둘이 말랑말랑 행복 사랑만 하기~ 에는 조합이 나빴다고 생각하지만…… 오타쿠 미적감각 달성 미슐랭 조합으로는 완전 세트라구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평가했냐면요… 내가 평가했다. 내가 맛있다. (#^.^#) 큐ㅠㅠㅠㅠ 그때 진짜 렌주가 그 주제로 일상 돌리고 싶다 해줬어서 완전 로또당첨이야………. 근데 진짜 생각해보면 그렇게 안 만났어도 코로리는 렌 좋아했을 거 같은 느낌. 자기 얼렁뚱땅한 말 다 받아주고 따라서 표현해주고 상냥하고 잠도 잘 잔다는 첫 인상은 어떻게 만났어도 똑같았을텐데… 진짜 렌이 꼬신게 맞다…… 그치~~ 지금은 렌한테 잘 배워서 맞사랑 중이야~~~!!!!!!! 정확히는 사랑 자체는 이미 시작했고 표현방법이나 대하는 방법을 렌하듯 하고 있단 느낌이려나~~
아무래도 코냥이네서 렌뭉이를 불쌍하게 여기는게 아니래도, 코냥이가 아무렇지 않게 자기 집으로 끌어들여 같이 놀고 했어도 아직 어린 렌뭉이 혼자서는 어쩔 수 없지 않나 싶고~~~ 렌뭉이코냥이 애기때 렌뭉이네 이혼했을 때. 코냥이가 렌뭉이 옆에 꼭 붙어있었으면 좋겠다……. 렌뭉이 울면 그루밍 해주고 "나는 계속 친구할게." 하면서 어린 위로 해주고 그랬으면 좋겠다… 렌뭉이가 집착할 이유 확실히 제공 + 코냥이가 계속 렌뭉이 옆에 친구로 있는 이유란 느낌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착이라고 해도 안 느껴지니까 괜찮지 않나 싶고~~~ 난 집착도 좋고~~!!!!!~!!!~~~ 둘이 평생 얽혀살아라~~~!!!!~!!! 근데 서로 두려워한대도 서로의 두려움을 어르고 달래준다는 점까지………. 맛있어서 좋다 (*´ー`*)

347 코로리주 (vXJ6POfyco)

2024-12-22 (내일 월요일) 15:17:17

>>340 동성친구… 코냥이는 무난하게 있었겠지…? 신코로리가 아니니까~~ 햇살캐는 원래 만인의 호감상이니까 잘 지냈을 거 같다 ㅋㅋㅋㅋㅋ 아니~~!!!!!!!!!!!!!!!!!! 억장 무너지다 못해 가루 됐어~~~!!!!!!~!!!!~!!!!!! 곱게 갈렸어~~!!!!~!!!~!!!!!!!!!!!!!! 코냥이 놀라서 렌뭉이 붙잡아 세워서 멈출 거 같다. 렌뭉이 손 꼭 붙잡아서 멈춘 채 올려다보면서 겁에 질린듯한 표정하고 있을 거 같다. "왜, 왜 힘들어. 너 수영 좋아하잖아. 왜 나 때문에, 나같은 거 못되처먹었다고 화 내야지, 왜…" 입술 꾹 깨물었다가 "내가, 결국, 너까지…" 망쳤어. 내가 편하자고 도망쳐서 너까지 망쳤나봐, 하고 있을듯. 갑자기 오래 지낸 친구 하나 그렇게 사라진거니까 좀 힘들어하다 잊고 말 줄 알았는데 아니니까, 후회한다고 하는데다 저한테 화내는 것도 아니라 혼란스러워할 거 같다…….

>>341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코로리는 오히려 렌이 볼 짜부내면 기분 풀려서 장난치나보다! 싶어서 헤실헤실 웃어댈 거 같다 큐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코로리 새 사탕 쥐어서 보여주면서 "새 거 줄게, 이거 먹어. 그거 맛 안 난다며. 자, 아ー" 하고 렌한테 사탕 먹여달라구 입 벌리구 있을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이라두 ㅋㅋㅋㅋㅋㅋㅋ…… 3판 초입인 지금이라도…!!! 큐ㅠㅠㅠㅠㅠㅠ 진심 노가다지만 1판부터 훑어보는 수밖에 없지 않나 싶고~~~~…

348 코로리주 (vXJ6POfyco)

2024-12-22 (내일 월요일) 15:27:56

렌주도 좋은 일요일 보내고~~~!!! 어제 늦게 잤더니 비몽사몽해서 나도 코로리 코냥이 헷갈려 적었을지두 ㅋㅋㅋㅋㅋㅋㅋ………. 갱신해줘서 고맙구 담주팅~~~ 나도 밥 먹을 테니까 렌주도 밥 맛있게 먹구!!!!!

349 렌주 (x82bGdDJ4.)

2024-12-22 (내일 월요일) 16:34:05

독점연재 ㅋㅋㅋㅋㅋㅋ 이번 연재도 성공적이냐구 ㅋㅋㅋㅋㅋ 물론 독점연재 안해도 괜찮으니까~ 어쨌든 코로리주가 주는 건 매번 맛있다구~~!~!~! 어제 일하고 집에서 뻗어서 집안일 못했어~ 이제 해야하는데 설거지 해치우고 또 누워있다.....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니 회사랑 왜 한판했어....???? 아이고..... 그런 일 있음 엄청 싱숭생숭하지......(쓰다담) 오늘 잘 먹고 힘내서 내일 잘 싸우고 이기구 와~~~!!!!!!

350 렌주 (x82bGdDJ4.)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6:15

>>347
ㅋㅋㅋㅋㅋ 곱게 갈렸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렌뭉이는 코냥이 멈추니까 ?하다가 겁에 질린 표정 보고도 술취해서 웃고는 비틀비틀 코냥이 끌어안을 것 같은데 ㅋㅋㅋ큐ㅠㅠㅠ “힘들어두 참구 계속 할까? 너가 하라구 하믄 해야지..... 나 참는 거 잘하잖아.” “내가 왜 화내. 난 너 떠날 거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빠를 줄 몰라서. 응, 그냥, 그래서 그래.”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진짜 코로리 넘 귀여워........
코로리 입 벌리구 있으면 새 사탕 까서 넣어주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맛 나. 안 줄래.” 이상한데서 고집부리는 렌 ㅋㅋㅋㅋㅋㅋ

아냐 너무 노가다니까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그냥 그때 그때 기억나는 대로 해도 괜찮지 않나 싶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어떤 상황을 하든 흘러가는 방향은 진짜 예상 불가니까 ㅋㅋㅋ큐ㅠㅠㅠ

351 코로리주 (LNde8qfo1Q)

2024-12-22 (내일 월요일) 20:48:18

뭔가 독자 반응 실시간으로 보는 느낌~~!!!~!! 앗 오늘도 좋아해주신다 히히 (*´꒳`*) 라는 느낌이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 한명만 보는 작품이지만() ㅋㅋㅌㅋㅋㅋㅋㅋ 난 미루고 미뤘던 분리수거 오늘 했다…… 사람 하나 사는데 쓰레기가 왜 이렇게 많이 나오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랑은~……… 술먹고 하는 꼰대 개소리 쓰루를 못해서 ㅋㅋㅋㅋ……… 짜증나서 직책 변경 요구하려고. 내가 고생하면서 맡을 이유가 없겠더라~~~ 솔직히 이길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

352 코로리주 (LNde8qfo1Q)

2024-12-22 (내일 월요일) 22:46:07

>>350 곱게 갈리다 못해 디저트에 슈가파우더 대신 올려도 돼 큐ㅠㅠㅠㅠㅠ 코냥이 렌뭉이가 비틀거리면서 안아오면 표정 관리 못 하겠지~~ 꿈인 척 해야하는데, 장난치듯 굴어야 얘가 속을텐데. 힘들어도 참고 하겠단 듯 말하면 눈썹 축 늘어뜨리고 고개 저으면서 렌뭉이 올려다본다…. "나, 너 힘든 거 싫어…." 하고 귀도 늘어뜨리기. "근데 수영은, 너가 제일 좋아하던 건데………" 이런 답도 저런 답도 못 하고 있다가 "난 너 떠나기 싫었어." "정말 싫어, 싫은데… 내가 다 망쳐놨는데 어떻게 같이 있어." 친구도 가족도 연인도 뭣도 안 되는 사이가 지금 우리 사이라고 생각할 거 같고. 렌뭉이 마주 안을 수는 없으니까 옷 꼭 붙잡을 거 같다.

큐ㅠㅠㅠㅠㅠㅠ 코로리 그냥 어리둥절해져서 입에 넣은 사탕 받아먹을 거 같긴 한데 쪼금 불만스러운 표정일지도. "그래두 새 거 먹지~ 새거가 더 달잖아." 하면서 사탕 튀어나온 볼 우물거릴 거 같고~~

그런가~~~~~ 내가 모아보고 싶어서 하구 싶단 생각이 조금 들긴 하는데 큐ㅠㅠㅠㅠㅠ 그대로 하자~~ 는게 아니라 그때 이렇게 풀었던거 맛있었는데 어딨지!!!! 여갖구 ㅋㅋ큐ㅠㅠㅠ 식탐이 많은 편() (#^.^#) 아무튼 그럼 나중에 생각하기루~~~!!!!

353 렌주 (x82bGdDJ4.)

2024-12-22 (내일 월요일) 23:55:27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코로리주가 내 답레 좋아하면 엄청 좋긴 해~~ 뭔가 뿌듯한 기분(?) 해냈다(?) 분리수거 진짜 귀찮지~~~!!~!~ 쓰레기 진짜 너무 많이 나오는 거 이상해 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스테리임
아악........ 코로리주 진짜 고생많았잖아........() 일단 어떻게든 화이팅이야~~!!!! 꼭 원하는 결과 얻길 바라고 있을게!!! 진짜 꼰대 개소리하는 인간들 진짜 다 쓰레기장 가져다놔야댐......

354 렌주 (x82bGdDJ4.)

2024-12-22 (내일 월요일) 23:59:23

>>352
ㅋㅋㅋ큐ㅠㅠㅠ 너무 곱게 갈렸잖아...... ㅋㅋ큐ㅠㅠㅠㅠ 그것도 모르고 취한 렌뭉이 코냥이 끌어안게 해주구 올려다보면 걱정해주는 말에도 기분 좋아가지구 + 평상시 익숙하게 하던 대로 코냥이한테 머리 부비적대면서 지 냄새 묻힐 것 같다 ㅋㅋ큐ㅠㅠㅠㅠ 뒤로 꼬리 살랑살랑 흔들면서..... 그리고 코냥이가 그렇게 말하면 쿡쿡 웃으면서 “바보 고양이.” “너가 망쳐논 거 아냐. 이미 망쳐져 있었던 거야. 내가 너 좋아하는데. 너랑 사귈 순 없어서.” “내가 너 좋아한 순간부터 이미 내가 망쳤어. 널 빨리 떠났어야 했는데. 욕심부려서 미안해. 나 신경쓰지 말구. 부디 조심히 가.”

불만스러운 표정의 코로리 너무 귀엽다.......ㅋㅋㅋㅋ큐ㅠㅠㅠ 사탕때문에 볼 튀어나온 것도 귀여워........ 렌 고개만 저으면서 고집부리기 ㅋㅋㅋㅋㅋ 둘다 사탕 오물거리고 있겠다...... 귀여워........

코로리주가 괜찮다면 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라~~~~ 근데 진짜 예전에 풀었던 것도 맛있긴 하지 큨ㅋ큐ㅠㅠㅠ 지금하곤 좀 달라져도 그 때 당시의 그 맛이 있단 말이지~~~

355 코로리주 (G0sJWitHdo)

2024-12-23 (모두 수고..) 00:17:59

헉 답레 받을 때마다 주접 쓸래~~~~ (??) 하 아니 너무 좋다 하면서 답레 쓰느라 깜빡하곤 말 안 하는데 렌주가 쓰는 문장 너무 좋아~~~~ 어휘 선택에 감동받고 울어~~!!!!~!!!!! 나도 책 많이 읽어서 렌주에게 감동적인 썰과 답레를 줘야지………….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분리수거할 때마다 이렇게나 쓰레기를 만드는 나를 분리수거하고 싶어()
사실 원하는 결과 못 얻을 거 같진 않은데 부서장이랑 척진 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 예엡! 잘라주시면 실업급여 받고 참 좋을 것 같아요!!! 라고 생각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6 코로리주 (G0sJWitHdo)

2024-12-23 (모두 수고..) 00:47:00

>>354 코냥이는 렌뭉이가 부비적거려오면 물음표만 가득 띄울 것 같지. 술냄새랑 렌뭉이 향 가까이서 나니까 술기운에 이러는 거라고 마음 다 잡고. 얘 술김에 자기가 지금 뭐하는지도 모르는 거라고. 근데 그럴려고 해도 렌뭉이 하는 말에 깜짝 놀라겠지~~ 맨정신으로도 다시 할 수 있는 말일까, 자기가 계속 자책하니까 괜히 하는 말인가, 근데 날 좋아해? 날 떠나? 왜? 왜 네가 나한테 미안해? 하고 완전 고장나서 덜덜 떨면서 렌뭉이 끌어안을 것 같다. 안은 팔에 힘주면서 품 속에 얼굴 꾹 물어버릴 거 같고. "가면, 내일이면, 나 또 너 못 보잖아. 너 또 술 마실 거잖아." 술마시고 하는 고백에, 술마신 애한테 하는 고백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우리 서로 좋아하는 거라면 왜 서로 못 볼 각오를 하는건지는 더 모르겠으니까. "나도 너 좋아하는데, 고백할 용기가 안 나서… 차이면 우리 끝이니까 너 꼬시겠다고 그랬어." "미안해. 나 안 갈래, 너 신경 쓸래. 나 떠나지마…."

진짜 둘이 사탕 바꿔먹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되는데 사탕키스 절대 못하겠는데 ㅋ큐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렌 사탕 왜 안 주는거야……????? 이건 내가 궁금하다~~!!!! 그리고 완전 사소하지만 렌 사탕 어떻게 먹나도 궁금하다~~ 녹이다 씹어먹나??? 코로리는 계속계속 입에 물고 녹여먹는 타입~~~

언젠가 하고 싶어지면 하고~~ 아님 말고 해볼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물론 과거의 썰 보다보면 나… 왜 저래…? 싶은 거 보일까봐 쪽팔릴까 무서워 ㅋㅋㅋㅋㅋ큐ㅠㅠ 혹은 얘, 과거의 코로리주야. 너 그거 캐붕 아니니? 싶은 거 나올까 두렵기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357 코로리주 (G0sJWitHdo)

2024-12-23 (모두 수고..) 00:50:04

Picrewの「보슬비가 내려요」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HpIBcuWljP #Picrew #보슬비가_내려요

그리고 이거 짱기여운 픽크루 발견해서 렌뭉이코냥이로 해봣다~~~ 저 픽크루에서 고양이귀…스러운게 저 파츠라 저거 골랐는데 희고 눈은 빨갛고 하니까 토끼 같은 거 있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코냥이 표정… 집중모드라고 생각했는데 이유는 사냥하려고() 무당벌레캐치….

358 렌주 (.XonEZqBIc)

2024-12-23 (모두 수고..) 01:45:33

아냨ㅋㅋㅋㅋㅋ 하지 마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코로리주가 주는 답레 진짜 좋으니까. 가끔 정주행하면서 보이는 문장들 진짜 너무 좋음....... 코로리는 진짜 생각지도 못한 생각하니까 그게 톡톡 튀어서 좋지~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나를 분리수거하고 싶다.......
앜ㅋㅋㅋㅋㅋ 실업급여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일단 들이박구 보는 거야? 어차피 3월에 학교가니까? 학교 가는 건 확정된거구? 어쨌든 화이팅!!!!!!

359 렌주 (.XonEZqBIc)

2024-12-23 (모두 수고..) 01:48:53

>>356
렌뭉이는 어찌됐든 술취한대다가 오랜만에 코냥이 봐서 좋다 상태라....... 꿈인지 현실인지도 구분 못할 상태이기도 하고 ㅋㅋㅋㅋ....... 코냥이가 꼭 안기면 렌뭉이도 마주 꼭 안을 것 같은데 그러다가 비틀거리면서 옆에 담벼락에 몸 기댈 것 같다 ㅋㅋㅋㅋㅋ.... 완전 꼴은 상태라....... “으음..... 맨정신으로 집에 가기 힘들어서. 창문만 열면 넌데. 못 보잖아.” 그러다 코냥이 고백에 푸스스 웃을 것 같다. “알아. 너 나 좋아해서 그러는거. 근데 내가 모르는 척 했어. 이러면 안되는 거 알면서. 너랑 자고싶어서 했어. 그러니까 너 나 안 미안해 해도 돼. 나 욕하구 가.” 하면서 이제 됐다는 듯 코냥이 등 두드리구 팔 풀어줄 듯.

ㅋㅋㅋㅋㅋ그럴듯...... 좀 렌이 어른되서 능글스러워지면 가능할지도..... 아니 자기가 또 먹고 있는데 코로리 주는거 좀 그렇잖아 민망하대 ㅋㅋㅋㅋ 렌 사탕 끝까지 녹여먹는 편인데 그냥 가만 안두고 양쪽 볼로 왔다리 갔다리 굴리면서 이빨에 부딪히는 달그락거리는 소리내면서 먹는 편? 막대사탕은 막대 거슬려서 조금 남으면 사탕 깨서 막대 버리구 남은 거 녹여 먹어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나도 그런거 있으니까 걱정마......() 캐붕인가 싶은 거 ㅋㅋㅋㅋㅋ

360 렌주 (.XonEZqBIc)

2024-12-23 (모두 수고..) 01:49:59

뭔가 재밌다.... 분기점 따라가지구 달라지는 거 ㅋㅋㅋ큐ㅠㅠㅠ
코냥이의 우리 무슨사이야 하구 울구 가는 거 붙잡은 렌뭉이, 차마 못 붙잡은 렌뭉이 ㅋㅋ큐ㅠㅠㅠㅋㅋㅋ큐ㅠㅠㅠㅠ 그 하나 차이로 평행우주........
이렇게 달라진게 바로 붙잡을 때는 도망치려는 거 붙잡은 거라 감정 과잉+ 원망+ 될대로 되라 식이라면 바로 못붙잡으면 코냥이 더 안만나줌+시간 지나서 머리 식음+후회+어차피 떠나보낼 거였으니까 이제 놓아주자+체념 이런 마음이였으려나.
전자에서는 렌뭉이가 코냥이 플러팅을 빙자한 괴롭히면서(?) 이래도 안 떠나? 하는 느낌으로 코냥이 마음의 진정성을 계속 떠보면서 확인했다구 본다..... 그게 진짜 나쁜 놈이긴 한데...... 그래서 고백도 할 수 있었다구 봄 ㅋㅋㅋ큐ㅠㅠㅠ 이런 비뚤어진 자식......

361 렌주 (.XonEZqBIc)

2024-12-23 (모두 수고..) 01:50:38

>>357
진짜 짱기엽다......... 토끼같다는거 무슨 말인지 알겠다 ㅋㅋㅋ 그래두 고양이라고 볼게 ㅋㅋㅋㅋㅋ! 아니 사냥하려는 거냐구 ㅋㅋㅋㅋㅋ 보니까 양손 모으고 있는게 금방이라도 궁디 꿍실하면서 돌진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렌뭉이 그거 보고 우산 떨어뜨리고 코냥이 끌어안으면서 붙잡을 것 같음 ㅋㅋㅋ큐ㅠㅠㅠ 무당벌레 괴롭히지 말라구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362 코로리주 (G0sJWitHdo)

2024-12-23 (모두 수고..) 02:08:34

(⌒▽⌒) 나는 어릴적부터 딱히 말을 잘 듣는 아이는 아니었어………. (⌒▽⌒)
나도 가끔 일상들 정주행하다 이야… 과거의 나 폼 미쳤는데…??? 하고 놀라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말도 했었냐~~~!!!!~!!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 한창 본스레 있을 때는 코로리처럼 생각하기(?) 버릇 들어서 사람들한테 말할 때도 그렇게 말해갖고 4차원 취급 당했다() 지금도 그런 별명 남아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주는 분리수거말고 렌코로리 굴려줘~… 내가 지옥에서 구독할게~!!!!….
학교는 확정이지~~~ 합발은 이미 났다! 문서등록 기간도 끝났고. 애초에 수시 접수가 9월이었고… 입시를 몇 번 하나 몰라 나는 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술자리에서 들은 말도 빡치고, 1년 전부터 듣던 소리도 있었으니 화딱지나서 안 참을라고~~ 이겨볼게~~!!!!~!!

363 코로리주 (0EOyOe9vGc)

2024-12-23 (모두 수고..) 02:33:59

>>359 어차피 처음 계획대로 멀쩡한 친구인 척 어르고 달래서 수영 제대로 시키기는 물 건너가 끝났고, 취할대로 취해서 몸도 못 가누는 애한테 이미 진심 토해냈으니 진짜 오늘이 마지막이겠구나 싶을 것 같다~~ 렌뭉이도 취해서는 다 말해버렸고. 그래서 불안해갖고, 정말 오늘이 지나면 진짜 남보다도 못한 사이라고 완전히 이름 붙을 것 같아서 엄청 어리광부릴 거 같은 느낌. "지금은 여기 있잖아. 내일부터 코튼 걷을게, 뜯어버릴게." 하고 렌뭉이 가만 올려다보고, 이어진 말들은 듣기 싫단 듯 못 들었단 듯 다시 품에 얼굴 묻고서 도리질 치기. "싫어, 너도 나한테 화 안 내잖아. 내가 왜 널 욕 해. 계속 미안해할래, 안 갈래…" 하면서 팔 안 풀 거 같다……….

한 알 크기가 큰 알사탕 같은 거로 하면 좋겠다~~~ 코로리 사탕 받고나서 진짜 볼 톡 도드라져서 민망해했음 좋겠다~~~ 라는 생각이었는데 능글렌이라면 안 부끄러워하려나 싶기두 ㅋㅋㅋㅋ큐ㅠㅠㅠ 아니 큐ㅠㅠㅠㅠㅠ 이미 한번 옮겨간(?) 건데도 유효한거였구나…… ㅋㅋㅋ큐ㅠㅠㅠ큐ㅠ 내가안일했다~!!!!~!! 앗 사탕 도륵도륵굴리는거귀여워~~~ 사탕 있는 쪽 뺨 찾아찌르기 하고 싶다…

그치… 시간이 ㅈ나고 나면 더 두드러진달까 ㅋㅋㅋㅋㅋ………….

364 코로리주 (1BPTFY.FNs)

2024-12-23 (모두 수고..) 02:43:34

>>360 재밌지~~~!!!!!! 센가버스 썰도 그랬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이야기여도 분기점 별로 서로 상대 대하는 입장/방식 바뀌는 거 너무 좋아…….
도망친 코냥이는 무서워하는 중일 거 같지? 자기가 망쳐버린 렌뭉이와의 관계를 다시 어쩔 수 없을거라는 확신에 어쩌지도 저쩌지도 못하고 도망 + 죄책감 + 자책 + 미련 + 절대 모른척 + 렌뭉이가 자기같이 나쁜 잊고 잘 지내면 좋겠음 같지? 근데 만나고보니 렌뭉이가 자기 때문에 망가진 거여서 지금 혼란스러운 거라고 생각~~
도망 못 친 코냥이는… 체념. 이거 하나가 엄청 큰 것 같다. 언젠가 렌뭉이가 내칠 때까지 옆에 있는 걸로 만족 + 렌뭉이는 행복하게 해주자 이 정도 섞여있으려나~~
취한 렌뭉이 붙잡으려고 매달리는 코냥이 보니까 도망가려는 코냥이 붙잡아버린 렌뭉이 좀 생각났다 ㅋㅋㅋㅋ큐ㅠㅠ… 코냥이는 렌뭉이 들어다 이불 못 씌우니까 힘내야만……… (`・∀・´)

365 렌주 (.XonEZqBIc)

2024-12-23 (모두 수고..) 03:01:12

코로리주 얼른 자라~~~ 내일 싸우려면 잘 자야지 ㅋㅋㅋㅋ큐ㅠㅠㅠ 나는 오늘 거하게 낮잠 잤단 말야..... 이제 잘거지만...... 근데 렌뭉이코냥이 썰은 풀어도 풀어도 끝이 없고 넘 맛있다..... 배불러....ㅋㅋ큐ㅠㅠㅠ 잘자~~~

366 렌주 (OtJVu5PZ1M)

2024-12-23 (모두 수고..) 11:11:11

>>363
렌뭉이 취했으면서도 코냥이 불안해하는 거 알고는 익숙하게 등 토닥이고 머리 쓸어주고 할 것 같다. 그러면서도 으음... 소리 내면서 아픈 표정으로 “코로리. 나 잘 참고 있는데 왜 그래. 학창 시절 내내 나 거들떠도 안 봤으면서 왜. 왜 이제와서 그래. 응? 너 도망치고 나서도. 나 억지로 너 만나려면 만날 수 있었어. 그런데 잘 참았잖아. 근데 왜 가다 말고 돌아와서 그래.....” 한숨 쉬고 머리카락 부비고는 꼭 끌어안으면서 “나 같은 놈 좋아하지 마. 좀 더 번듯하고 바른 사람 좋아해. 너처럼 스스로 빛나는 사람. 그늘 없고 사랑받은 그런 사람 말야. 내가 염치 없이 어떻게 널 만나. 소꿉친구도 과분한데 어떻게 남자친구 해. 놔 줄 때 가.” 취해서 말과 행동이 다름.....ㅋㅋㅋㅋ큐ㅠㅠ

367 코로리주 (192x/SHIaY)

2024-12-23 (모두 수고..) 13:30:42

얼른 안 잤지만 잘 싸웠어~~~ 다 이겼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출근하자마자 점심도 거르고 속전속결로 다 해치웠다~~~~~ 그리고 그냥 내일이랑 목요일 연차 올릴라구 ㅋㅋㅋㅋㅋㅋㅋ 아무 계획도 없지만 쉬어버릴래~~~ 렌주도 잘 잤길 바라구!!!!!

368 렌주 (.XonEZqBIc)

2024-12-23 (모두 수고..) 22:30:00

다 이겼다니 잘했어~~~!!! 잘 됐다~~~ 점심 거르고 이겼으면 나은 거려나....ㅋㅋㅋ큐ㅠㅠ 그래도 먹구 살자구 하는 일인데 너무 거르는 거 습관하지 마~~ 연차는 잘 올렸어? 나두 코로리주랑 같은 연차 일정이네! 물론 따로 해야할 일이 있어서 자주 갱신은 못하겠지만...... 오늘 일 빡시게하고 저녁에는 회식 다녀왔다.... 졸려...... 술은 안마셨는데 정신적 에너지 넘 많이 씀

369 코로리주 (jm8.3k1Lys)

2024-12-23 (모두 수고..) 23:47:49

지금 퇴근한다 ㅋㅋㅋ……… 면목 없지만 오늘도 공복이야 ㅋ큐ㅠㅠㅋㅋㅋㅋㅋ 아… 일한다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끼니 걸러버릇 하면 안 되는 거 아는데 밥 의식해서 챙기는 거 자체로도 스트레스여서 미치겠어~~~~ 나 진짜 오늘 임원직들이랑 상담만 하루종일 한 거 같애……… 진짜 방전이야 ㅋㅋㅋ… 연차는 잘 올렸어 ㅋㅋㅋㅋㅋ 기절하고 안 일어날래……………. 렌주도 오늘 고생 많았어||| 푹쉬자……… 올해 연말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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