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오자마자 제일 처음 본 것이 동물 귀 달린 둘이에요? 금이 사진 찍고 나면 동물 귀 만지작거리면서 이러니 귀엽다며 작게 소리 내어 웃었을 텐데. 답레도 정말 >>네가 나한테 소중한 걸 줬으니까 나도 걸맞 걸 주고 싶었거든.<< 하아아아... 사랑을 준 만큼 다시 돌려받는 거란. 정말...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방학도 코앞이다. 그건 곧 연말도 코앞이라는 뜻이다. 리라는 슬슬 끝을 보이는 책상달력을 가만히 응시하다가 핸드폰을 들어 연락처 검색창에 이름 석 자를 입력했다. 연보라. 나오는 연락처는 한 개. 녹색으로 반짝이는 통화 버튼을 누르기 전 조금은 망설였을지도 모른다. 성하제의 무대는 무사히 소화해냈지만 카메라가 몇 대씩 돌아가는 음악방송의 무대는 어쩔 수 없이 떨렸기 때문이다. 따지고 보면 성하제의 무대도 여러 사람의 개인 스마트폰 및 다용도 칩에 녹화되었으니 카메라 앞에서 해낸 것이나 다름없긴 하지만— 아니, 역시 다르다. 작은 폰카메라와 달리 방송국의 카메라는 인첨공 안의 브라운관으로 송출되고, 많은 사람이 들여다보는 방송국 유튜브에 업로드 될 테고, 그건 단순 개인이 찍은 직캠보다 더 파급력이 강할 테니까. 통화 버튼 앞을 헤매던 손가락은 결국 전화를 거는 대신 전원 버튼을 누르길 택했다. 암전된 직사각형 액정에 비추어진 스스로의 반영과 눈을 마주치던 리라는 이내 한숨을 내쉬며 책상 의자 위에 푹 늘어지고 만다. 사실, 사람들의 시선도 시선이지만 리라가 정말 걱정하는 건 따로 있었다.
공식적으로 방송에 다시 진출하는 거잖아. 그럼 이건 재데뷔. 또는 그에 준하는 일이나 다름없는 건가? 그게 아니라면, 팬들에 대한 예우를 갖추지 못하고 이루어진 은퇴를 여기서 다시금 매듭짓는다는 의미인가?
만약 그렇다면— 어느 쪽이더라도, 난 그럴 준비가 되어 있나?
"—그런 생각을 하느라 오늘까지 연락을 못 했어요." "연말 무대 얼마 안 남지 않았냐?" "그쵸... 아, 너무 어렵네."
무용실 A의 마룻바닥은 얼음장처럼 차가웠으나 공기만큼은 인첨공의 최신 기술을 듬뿍 버무려 만들어진 히터의 영향을 받아 따뜻하기 그지없었다. 덕분에 세 명의 여학생은 바닥에 몸이 닿는 걸 최소화하고자 저마다 까치발을 서거나 컴퓨터 책상의 의자와 책상 본체에 각각 올라앉아서 땅으로부터 올라오는 냉기를 피하고 있었다. 그러나 발끝부터 얼려버릴 것 같은 추위도 눈 앞의 후배를 보고 있으면 어느새 잊혀지고 마는 거다. 진과 채영은 책상 위에 공벌레처럼 동그랗게 몸을 말고 앉아 한숨을 푹 내쉬는 리라를 뭐라고 형용하기 어려운 표정으로 지켜보았다. 이해하지 못할 건 아니다. 저지먼트에 입부하기 전부터 이미 관심을 끌던 사람이다. 성하제 무대를 거쳐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가 인천첨단공업단지의 영웅이 되어버린 지금에 와서는 더 말할 것도 없고. 이리라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건 어떤 새로운 시작 따위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기대하는 사람이 많을 테니까.
"뭘 걱정하는지는 알겠는데, 생각만 한다고 해결되는 건 없다는 거 알지?" "생각 없이 행동부터 할 순 없잖아요." "왜 못 해? 코뿔소잖아 너?" "무대 위에서까지 코뿔소면 안 되지 않을까요..."
후, 짧은 한숨과 함께 정적이 흘렀다. 꽤나 길게. 이에 의아함을 느낀 리라가 고개를 들면—
—따악!
"아야!" "리라야, 이런 거 저런 거 걱정하기 전에 제일 중요한 게 있잖아. 그건 생각해봤어?" "제일 중요한...?" "네가 거기에 나가고 싶은지."
또다시, 그러나 조금 전보다는 더 짧은 정적이 흘렀다. 딱밤을 때린 손을 거둬들인 진을 바라보던 채영은 이내 소리내어 웃으면서 진의 등을 끌어안았다.
"맞지, 이리라가 나가고 싶은지가 제일 중요하지." "방송 다음에 다가올 일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니까 그때 가서 대처해도 늦지 않아. 지금 신경써야 할 건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가 아니라 현재 네가 뭘 하고 싶은지, 아닐까?"
붉어진 이마를 슥슥 문지르던 손이 이어지는 목소리에 움직임을 멈춘다.
"그러게요, 그걸 잊고 있었네요."
현재를 충분히 사랑해야 하는 법인데. 몇 번이나 되새기고도 잊어버리기 십상이라. 리라는 손을 치우고 두 선배를 바라보았다. 한결 개운해진 미소와 함께.
"저는 사실...—"
시선 한 자락이라도 흘려보내기 아까워하며 간절히 관심을 바랐던 시절에도, 모든 사람의 시선으로부터 영원히 도망치고 싶었을 때도, 때때로의 감정이 어쩄든 이리라는 언제나 주목받는 사람이었다. 주목이 주변을 허전하게 만드는 원흉이 된다는 걸 알아버렸을 땐 이미 늦은 뒤였고, 그는 오래도록 외로웠다. 분명히 외로웠었다. 같은 반이었던 아이들도, 함께 데뷔한 멤버들도, 피를 물려준 부모님마저 주목도에 눈을 빼앗겨 그의 주변을 떠나가고 비워버렸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리라는 주변을 메워준 사람들 덕분에 달라질 수 있었다.
Who am I? The revolution 환상 속에 태어나 새롭게 깨어난 your illusion 너의 상상 속에 존재해
"촉박한 일정이었는데도 흔쾌히 받아줘서 고마워요, 보라 양. 오늘 하루는 같은 팀이니까 모쪼록 잘 부탁할게요! 연말 시상식에서 불렛과 같은 무대에 오르다니... 저도 꽤 출세했네요~"
장난스러운 말과 함께 웃음을 터뜨리면 머리에 단 레이스 리본이 흔들리고 풍성한 치맛자락이 몸의 떨림에 맞춰 나풀거린다. 리라는 팔과 다리를 휘감은 섬세한 리본을 응시하다가 보라를 바라보고 다시금 미소지었다. 조금 전의 장난스러움을 한꺼풀 걷어낸 차분한 웃음이 만면에 퍼져나간다.
"고마워요."
무엇이 고마운가, 는 따로 짚어 말하지 않는다. 고마워 할 일이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이다. 올해 만난 소중한 인연들 중 한 사람이자 그가 포기하려고 했던 길을 혼자서도 꿋꿋이 걸어가던 강인한 여자아이. 명실상부 인첨공의 최강 중 하나이자 최고의 인기 아이돌, 레드윙이자 불렛.
Who am I? The evolution 상상 속에 자라난 다른 색의 hallucination 너의 기억 안에 존재해
"음, 사실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조금 갑작스러울 수도 있지만, 혹시 오늘부터는 보라야~ 라고 편하게 불러봐도 괜찮을까?"
그리고 그의 친구. 연보라.
"친구니까!"
또한 그의 친구들. 저지먼트. 사랑해 마지않는 존재들.
카메라 앞에서 코뿔소의 영혼을 드러내도 괜찮을까 걱정하던 게 무색할 만큼 거침없이 스테이지로 나아가는 걸음걸이는 누가 봐도 이리라가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소속임을 알리는 듯했다. 백조처럼 새하얗고 섬세한 발레 코어 의상과 각자의 눈동자 색에 맞춘 부드러운 리본으로 치장된 두 사람은 지금 이 공간에 서 있는 그 누구보다 당당하고 아름다웠으리라.
카메라가 돌아간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백댄서와 열을 맞추고, 목과 몸에 열을 끌어올린다.
3, 2, 1.
You know, I'm your imaginary friend You know, I'm 너의 밤이 되어줄게 When there's monsters on your ceiling I'll keep you safe and 꿈을 꿀 수 있게 You know, I'm your imaginary friend You know, I'm, it's you and I until the end
>>583 크아악 오늘은 팥이다!! 화요일이라 속이 꺼멓기 때문이지!! (아님) 핫하하 아직 쓸 독백들이 많다 기대하진 말고 기다려라!!!! 학생복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직원 복지는 전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뭐... 학생복지니까! 교직원이 피해를 봐도 어쩔 수 없지! (안됨) 고질라 재등장이라니 리라야 고질라 대가족을 만들자 저지먼트 전부 탈 수 있게!!!!
그리고 독백 봤습니다 하아 카나리아야... 풋풋하고 귀엽고 다 하는구나... (은은) (행복사) 인첨공 스타 리라와 괴이 스타(?) 월이. 양지와 음지의 스타니까 아무튼 케미 쩌는건 어쩔 수 없지 않았냐며 (아무말)
>>590-591 (만족!) 단백질! 머거! 고기! (?) 혜우우 그동안 식사 잘 못했으니까 영양소를 채우는 것이 필요해요 크아아아아아악 그리고오오오오오 8ㅁ8 혜우우는 어쩜 이렇게 예쁘고 좋은 말을 잘 해주지 으에엥 고마어 리라가울다. 리라주도울다. 인천앞바다가되.
물론 선물주면 받아주어요!! 대신 한번 붙잡혀서 작은 거라도 하나 들려갈 각오는 하도록(?) 혼자만 주게 둘 순 업따 히히
>>592 이유가 너무 씁쓸하잖아요 크아악 이거 팥 맞나 커피농축액 아니야?!! (죽다) 워리... 힘을내는것이야... (쓰담) 와중에 쓸 것들이 많다는 게 아주 기뻐요 기대하면서 기다려야지 (?) 후후 어른들은 어쩔수없어 인첨공이잖아요 여긴 학생들의 나라야 견뎌 (아니다) 헉 근데 고질라 대가족... 너무좋은데?? 멋지겠다 좋아 은우야 졸업식에 고질라가 꽃다발 들고 찾아갈 예정 (은우: ?????????)
ㅎ 헤헤ㅔㅎ 헤헤 고마어용 헤헤 맞아!! 양지와 음지의 스타 둘이니까 케미 쩌는 건 예정된 수순이었다 (끄덕) 음지 스타라는 것은 다소 씁쓸하지만... 룽한건 쩔수없음 < ?
>>5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피랑 팥이 반반 섞였대요 ^-^ 은우 졸업식에 꽃다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다 진짜 재밌겠다 월이는 가서 '부장! 부장이 없어도 가끔 이름 팔아먹어도 돼?' 라고 민폐 끼치는 것만 생각했는데 (...) 꽃다발 정도는 쥐어줘야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룽하다니ㅋㅋㅋㅋㅋㅋ 하 아 리라랑 할게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버려진 커리큘럼이랑 괴이랑 하고싶은거 많은데!!!!!!!!!!!!!!! 왜 이제 엔딩인 것이야!!!!!! (오열)
정신없었던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나간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이브 아침나절부터 바빴다. 주문 제작한 산타 코스튬을 입고 급식소부터 들러야 했으니까. 바로,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서였다. 칠면조 고기, 메시드 포테이토, 슈톨렌, 미니 부쉬 드 노엘 등. 따로 공지를 안 했는데도 다들 뭔가 기대하고 있었는지 아침부터 줄이 길었다. 다행히도, 크리스마스 특선메뉴는 인기가 좋았다. 그 자리에서 여유분을 더 만들어야 했을 정도였다.
그렇게 점심나절까지는 손수 크리스마스 특선 도시락을 나눠준 뒤, 나머지는 자동 배급 장치에 맡기고, 연구소로 갔다. 연구원 선생님, 소장님, 그리고 우리 꼬맹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진짜 산타처럼 포대기에 각자가 원하는 선물을 가득 넣고 전달해 주고도 싶었지만, 그러기엔 시간이 촉박해서, 결국 크리스마스 디저트가 든 상자로 통일해야 했지만, 그래도 다들 좋아해 줬다. 물론, 꼬마 산타 동생 산타라며 꼬맹이들부터 시작해서 소장님, 연구원 선생님께까지 놀림당한 건 덤이다. 정말 다들 너무해!
그러고 해가 저물 때쯤, 양갱에 개성 주악에 결 약과에 이것저것 만들어서 단풍이가 있는 기숙사로 갔다. 아니나 다를까, 사감 선생님의 따가운 시선이 따라붙은 건 덤이다. 어쩌겠어, 업보니 받아들일밖에. 그리고 단풍이의 방은, 트리와 리스 등 크리스마스 장식이 갖춰져 있긴 했는데, 어딘가 동양적인 분위기였고, 심지어 단풍이는 생활한복을 입고 차를 준비해 둔 채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고, 누가 역덕 아니랄까 봐.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단풍이가 내어주는 차는 무척 고소하고 은은하게 단맛이 나면서 꽃처럼 싱그럽고 향긋한 내음이 풍겼다. 달빛에 말렸다는 백차였는데, 비싼 돈 주고 구한 거란다. 물론, 단풍이도 내가 만들어간 다과들에 호평 일색이었다. 맨 날마다 먹고 싶다는 말에 손 많이 간다고 생색을 내기도 했다. 단풍이랑은 밤이 새도록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눴다. 물론 병연이는 오랜만이라면 오랜만에 단풍이 손에서 마사지를 받았다. 힘겹고 때론 현타도 왔던 저지먼트 활동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고 위로를 받기도 했고, 서형과 철형 이야기도 많이 했다. 그래도 그 두 사람을 따라다닌 건 후회하지 않는다고. 이 자리에 함께 있었다면 좋았을, 우리가 사랑하던 사람들에 대해서 추억하기도 했다. 물론, 우리의 우정이 크게 흔들릴 뻔했던, 내 인생 최대의 모험에 대한 추억담도. 그 일도 이젠 추억거리가 되어서 다행이지 싶다.
그렇게 단풍이네 방에서 하룻밤 자고, 저녁 늦게까지 수다를 떨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문득 우리 공부팟 생각이 났다. 서형이랑 철형은 좋은 크리스마스 보내고 있을까? 내가 만든 케이크, 맛있게 먹어줬으려나. 그러고 보니, 아지한테도 크리스마스 선물 해야 하는데. 그 생각이 들자마자, 난 연구소로 달려가, 탕비실을 빌렸다. 아지에게 줄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크리스마스니 부쉬 드 노엘도 좋겠지만, 아지에게는 만들어주고 싶은 케이크가 있었다. 이전에 아지랑 놀 때 아지가 만들어줬던 푸딩을 기념하기 위한, 플랑 케이크였다. 캐러멜시럽을 깐 뒤, 푸딩 반죽을 먼저 반쯤 굽고, 그 위에 쉬폰 케이크 반죽을 올려 구운 뒤, 뒤집어 꺼내, 냉장실에 잠시 숙성했다가 꺼내, 잘 포장한 뒤, 아지에게 톡을 보냈다.
@한아지 [아지야 아지야~] [잠깐 시간 돼?] [주고 싶은 게 있어서!] [괜찮으면 내가 아지 있는데로 갈게~><]
>>529 >>543 혜성주 투룸 투룸!!!! 인첨공은 내 집 마련의 꿈 >< 같이 살 집의 가구나 가전제품 같은 거 구매하고 신혼집(???) 꾸미는 것도 재미겠지 말이에오오오오~~☆ 금아 이사하자!!!! 혜성 언니가 안티스킬 되면 비사문천은 경찰과 연이 닿으면서 준공무원화(???)될 줄 알았는데 혜성 언니 지원금과 별개로 인첨공의 돈을 빨아먹을 수는 없을까요?👀👀👀
>>530 >>598 새봄주 이렇게 새봄이도 돈귀신 속성을 갖게 되나요ㅎㅎㅎㅎㅎㅎㅎ 벌어도 벌어도 모자란 돈(눈물) 아아, situplay>1597054288>408에서 둘 모두에게 하는 선물이라는 서술을 봤으니까요. 받았으면 전달해야지 혼자 꿀꺽하면 아니되나이다(긁적)(먼눈) 꼬마 산타 동생 산타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막내 산타 소린 없어서 다행입니다(◀나쁨) 근데 @ㅁ@;;;; 선배랑 서연이 얘기가 단풍이한테까지 전해졌군요 엄........(먼눈)(옆눈)(쥐구멍)(머리박) 새봄의 모험 단풍이 팬던트 편 그때 새봄이가 고생 많이 했죠. 그러고 보니 팬던트 되돌려 준 성규랑도 잘 지내고 있으려나요? 라고 한가한 얘기 하다가 푸딩 케이크!!!!!! 8989ㅁ8989 공부알못 연합을 위한 의리 끝내주는 거시에오오오오(물개박수)(야광봉)
>>533 캡 어 어어 저도 수능 알아요오오오 저 외국인 아니에오오오오ㅋㅋㅋㅋㅋㅋㅋ
>>535 아지주 이건 밸붕 아닌가요?!?! 닥 폰 충전 가능한 자리!!!! 폰 배터리가 줄어들면 쫄린다구요오오오 (삐빅!! 심각한 수준의 폰 중독입니다!!!!) situplay>1597054393>598 참참 여기 아지 선물 있어요오오오오오 (◀준 사람보다 더 오두방정)
>>575 랑주 뒷북입니다만 D-4면 결전의 날이 23일이려나요? 만족스러운 결과 보시고 후련하게 돌아오시길 기원하겠습니다!!!!
>>584 >>594 리라주 헤에 헤에에 헤에에에에:D 이런 방송 영상을 서연이가 뒤늦게 봤겠네요. 눈이랑 귀 완전 정화될 만하네!!!! 화사하고 유려하고 매혹적이고 다 했겠어요 >< 목화고 저지먼트만으로도 뜨거운 감자라 불렛이랑 같이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기자들이 앞다투어 취재 못해 안달이었겠고👀👀👀 미래가 가닥 잡혀 간다는 건... 리라는 혹시 재데뷔일까요? 고질라가 들고 간 꽃다발 속에서 미니 고질라가 튀어나오는 것도 상상해 버렸어요(???)
>>592 월주 괴이 스타 월이라니... 그럼 괴이가 사생팬이고 월이가 아이돌입니까아아아아아(???) 화요일 고생 안 하고 넘기셨길 바랍니다...
>>606 로운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말씀대로 해피엔딩이라 밝은 에피소드들이 솔솔 떨어지는 게 좋지 말이에오오오오 >< 현생에선 슬슬 학기 말로 접어들 기미가 보이겠네요 남은 학기 마저 잘 돌파하시고 쉬실 수 있을 때는 야무지게 편히 쉬시는 거시에오오오오!!!! 그런 의미에서 목화고 저지먼트의 험난하고 고된 여정이 끝난 시점에 로운이가 세웠을 목표는 뭘까요? 교대나 사범대 진학 계획 말고 좀 규모가 작은 일상적인 목표도 좋아요!!!:D
>>607 왠지 이 노래가 생각나버리는 걸ㅠㅠㅠㅠㅋㅋㅋㅋㅋ 새봄: 내도오오오온~ 내 돈 어딨냐! 내 돈 어딨냐! 히히 전달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뿌듯했어>< 철형철형도 좋아해주면 좋겠는걸! ㅋㅋㅋㅋㅋ 막내산타 소리까지 들었으면 새봄이 울었을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 단풍이에게 서형이랑 철형은 새봄이가 엄청 좋아하는 형들로 인식됐지! 저지먼트 활동 빡세고 때론 현타도 온다면서 형들이랑 논다고 바득바득 나가니까 ㅋㅋㅋㅋ 헐 근데 성규 이름 기억해줬구나! 성규랑도 자주 연락하고 있지 ㅋㅋㅋ 종종 새봄이랑 단풍이랑 셋이서 뭉쳐서 놀기도 하고! 히히 공부알못 연합 다 챙기는데 앚이만 안 챙기면 섭하지!ㅋㅋㅋㅋㅋ 새봄: 이 신새봄 의리빼면 시체 아니겠어요! 히히~
>>608 ..............이 이 노래 뭔가요오오오오오오 8989ㅁ898989 가사가 너무너무 맴찢이잖아!!!!!!!!!(철푸덕)(액괴 상태) 이건 5년 뒤의 새봄이뿐만 아니라 지금 서연이도 불러야 할 거 같지 말입니다(아직 대출 상환 못 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하!!! 단풍이랑 셋이 같이 친해졌었군요. 그 생각은 못 했는데 듣고 보니 그럴 만해요. 유품을 되돌려 준 능력자니(꾸닥꾸닥) 새봄이 의리 있다아아아!!!!! 그 의리를 본받아서 서연이도 공부알못 연합이 공부 시작하면 군고구마를 바리바리 사 볼까 봐요!!!!! 알바할 땐 1도 못 먹어도 알바일 아닐 땐 소비자다아아아아~~~(◀돈 어딨냐던 닝겐 어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