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I will stay by your side until you survive
(U8Ig7sKhXw )
2024-11-12 (FIRE!) 23:48:56
VIDEO '좋아해요.' 따라 웃는 소리도 따스한 눈빛도 나를 안아주는 품도 전부. 이러다가 언젠가 이 감정을 더 주체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가 두려울 만큼 그가 제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안심을 하고 만다. 나의 행복은 그저 지금 당신과 함께 있는 것이라서.더 이상은 생각하지 못하게 될 정도로 잡은 손이 눈물겨워서. "그대를...연모합니다." 언젠가 그 빗속에서 삼켰던, 나 또한 당신을 평생을 함께할 정도로 사랑한다愛してる 는 말을 전할 수 있기를 꿈꿔본다. 전 판 situplay>1597049573> situplay>1597050499> situplay>1597051516> situplay>1597053393> situplay>1597049573>1 알렌 situplay>1597049573>2 린
155
알렌주
(.6cPbxhc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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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FIRE!) 23:46:30
바로 답레를 써오겠습니다! (웃으며 답레 읽다가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림)
156
린주
(AP1RPStD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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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FIRE!) 23:51:50
놀라운 사실 신혼 나시네는 본편 알렌이랑 동갑(24)이거나 한살 위일듯! >>155 다녀오세요(^-^)/
157
알렌주
(.6cPbxhc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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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FIRE!) 23:54:33
"어머, 방금전까지 지쳐서 제게 안긴 분이 맞나요?" 그렇게 답한 나시네는 마치 나비처럼 자신을 껴안은 알렌의 팔을 풀어 맞잡은 뒤 다시한번 그를 마주보았다. 서로 숨결이 닿을 만큼 가까워진 두 사람은 당장이라도 꿀이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더니 깊게 서로의 입술을 포갰다. "후우..." 조금 시간이 걸려 떨어진 두 사람은 살짝 들뜬 숨을 내쉬었고 알렌은 아무말도 하지 않은 채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지금은 여기까지 아직은 장난치기에 이른 시간이니까요." "아..." 살짝 상기된 얼굴로 웃으며 안으로 들어가는 나시네의 모습에 아주 작게 알렌의 탄식이 흘러나온다. "좋아요 대신 저도 같이 거들거에요. 미리 채소를 썰고 있을테니 우리 용사씨는 씻고 오세요." "네~" 아쉬움이 묻어 나오는 힘빠진 목소리로 대답하며 알렌은 욕실로 향하였다.
158
알렌 - 나시네
(.6cPbxhc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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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FIRE!) 23:54:52
>>157
159
알렌주
(.6cPbxhc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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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FIRE!) 23:55:20
혹시 요리는 어떤게 좋을지 생각해 두신게 있으실까요?
160
린주
(AP1RPStD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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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FIRE!) 23:56:26
?? ????? 답레가 없었는데 있었다??? 지금 머리말리는 중이라 잠시만요
161
린주
(AP1RPStD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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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FIRE!) 23:56:56
>>159 전 규동 생각했어요 >>157(뽀다담
162
알렌주
(.6cPbxhc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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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FIRE!) 23:57:15
>>160 천천히 와주세요~
163
알렌주
(.6cPbxhc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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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FIRE!) 23:59:42
>>161 저는 카나페 같은 핑거푸드를 생각하긴 했었는데, 역시 규동같은 본격적인 식사가 좋을까요?(고민)
164
린주
(wvas1sX6U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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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水) 00:01:07
>>163 제가 육식주의자라 무의식적으로 밥은 고기가 좋겠지...하다가 ㅋㅋㅋㅋ 카나페가 가벼우니까 더 괜찮을것같아요
165
알렌주
(TH653zDJ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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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水) 00:04:43
>>164 한창 배고픈 시간이죠. ㅋㅋㅋㅋㅋ(규동 먹고 싶은 알렌주) 그렇다면 카나페에 스파클링 와인이랑 과일청 섞은 탄산수 어떠실까요?
166
린주
(wvas1sX6U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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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水) 00:06:46
>>165 구체적이야...! 네 그렇게하면 될것같아요(*´ω`*)
167
알렌주
(TH653zDJ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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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水) 00:09:57
(완전 와인각인 분위기인데 술 안마시는 알렌을 떠올리곤 몸을 비틀어 생각한 알렌주)(아무말)
168
나시네-알렌
(wvas1sX6U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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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水) 00:20:19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나. 갑자기 강산이 말해준 한국 속담이 왜 생각났는지는 모를 일이다. 아무튼간에 나시네는 알렌이 쉬는게 먼저라고 생각했다. 조금 힘빠진 듯 아쉬움이 묻어나는 대답을 한 알렌의 생각은 자신과 살짝 다른듯했지만 "...하여간 무리한다니까요." 벌써부터 주메뉴를 욕심내면 남은 시간은 어떻게 할 것인지. 키득거리다 살며시 애정이 담긴 미소를 지으면서 손을 씻고 상추와 햄 크래커 등등을 꺼내고 햄과 상추를 자르기 시작했다. "나오셨어요?" 다시 뒤에서 인기척이나 식칼로 재료를 다듬으면서 얘기를 한다. "가볍게 카나페를 할까 하는데 음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평소 그가 술을 입에 대지 않은 것을 알아서 먼저 의견을 묻는다.
169
알렌주
(TH653zDJ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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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水) 00:22:09
주메뉴...(눈치)(아무말)
170
린주
(wvas1sX6U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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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水) 00:24:03
>>167 ㅋㅋㅋㅋ 그래서 일상에도 반영해밨어요 >>149 의 1번은 키스하는 부분에서 포개었다까지만 쓰고 끊는거였어요(시선회피 >>139 만약 본편의 스무살 린이라면 지금은 좀...아, 싫다는 말이 아니라 나중에...까지 횡설수설 말하다 완전 얼굴 빨개져서 삐질듯
171
린주
(wvas1sX6U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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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水) 00:24:47
>>169 ( ^∀^)(매우웃기)
172
알렌주
(TH653zDJ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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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水) 00:29:57
>>170 나시네는 뭔가 와인 수집하는 취미 같은게 있어도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어요.(우아함) (아찔)(아무말) 연애 초 알렌이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얼굴 새빨개져서 굳은채로 한동안 쪼그려 앉아 있을거에요...(?)(아무말)
173
린주
(wvas1sX6U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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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水) 00:35:28
>>172 가끔 저는 이미 알렌주에게 린캐해를 뺏긴게 아닐까하는 생각을(뭔 린은 모은다면 와인보단 사케일것 같은데 사실 그냥 둘다모아도 그닥 안이상... 아잌ㅋㅋㅋㅋ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하겠네요 ㅋㅋㅋㅋ(뽀다담 진짜 일상이랑 비교해보니까 본편의 둘이 갑자기 너무 응애같고 귀여워보여요
174
알렌 - 나시네
(TH653zDJ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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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水) 00:47:35
빠르게 샤워를 마친 알렌은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뒤 칼과 도마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는 주방으로 향했다. "나오셨어요?" 살짝 뒤를 돌아보며 알렌을 반기는 나시네. 칼을 쓰고 있기에 살짝 뒤에서 그녀가 손질하고 있는 햄과 상추를 바라보았다. "맛있을거 같아, 재료도 하나같이 좋아서, 집사님께 고맙다고 말해야겠어." 집을 비우는 날이 많은 두사람을 대신해 나시네의 교단의 소속된 집사님이 집안을 관리해 주는 경우가 많았고 냉장고의 재료도 그때그때 새로 채워주셨기에 알렌은 언제나 그에게 감사하고 있었다. "음료는 마침 딱 좋은게 있지." 무슨 음료를 마실지 묻는 나시네의 말에 알렌은 씨익 하고 웃으며 찬장에서 어떤 물건 하나를 꺼냈다. "역시 사두길 잘했어." 알렌이 꺼낸 것은 탄산수 제조기. 본래 남자는 자기 취미와 관련된 장비들을 이것저것 사두는 습성이 있고 이는 요리를 취미로 가지고 있는 알렌 또한 마찬가지. 평소 벌이에 비해 과하게 알뜰살뜰한 알렌도 새로운 요리기구를 보면 마치 마치 사고 싶은 장난감을 발견한 어린아이처럼 구매를 참지 못하는 경우가 잦았고 이 탄산수 제조기도 그 중 하나였다. "저번에 아는 분이 복숭아를 너무 많이 주셔서 청으로 만들었으니까 에이드를 만들면 잘 어울릴거야." 밖에서는 거창한 수식어로 불리는 그도 이렇게 보면 그저 철없는 남편이었다. "아 나도 도와줄게. 나시네는 와인이 좋지? 가벼운 음식이니 스파클링 와인을 꺼내놓을게." 정신을 차린 알렌은 미리 사놓은 바게트를 한입 크기로 잘라 올리브유와 소금으로 밑간을 하고 오븐에 넣은 뒤 린이 좋아하는 와인 중 한병을 꺼내놓은 뒤 뒷정리를 시작했다.
175
알렌주
(TH653zDJ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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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水) 00:48:33
>>173 왠지 미하일도 나시네 닮아서 술 좋아할거 같은 느낌이...(웃음)
176
알렌주
(TH653zDJ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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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水) 00:49:36
참고로 복숭아를 과하게 많이 받은건 경험담입니다. 청이 아닌 잼이였지만요...(웃음)
177
린주
(wvas1sX6U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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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水) 00:51:23
요리 잘하는 남편이라니 진짜 최고 ㄹㅇ루 정말(;ω;`*) 부작용으로 뒷사람도 배고프지만...ㅋㅋㅋㅋㅠ >>174 귀여워 정말 ㅠㅠ 린 배려해서 와인준비하는것도 그렇고 bb 히히..행복하네여 이제 자러갈시간이라 굿나잇입니다 🥲
178
린주
(wvas1sX6U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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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水) 00:52:17
>>175 좋은 아이디어 내일 받아칠게요! >>176 앗..ㅋㅋㅋㅋ(뽀다담
179
알렌주
(TH653zDJ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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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水) 00:52:43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180
알렌주
(TH653zDJ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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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水) 23:31:11
(슬쩍갱신)
181
린주
(wvas1sX6U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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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水) 23:45:52
알렌주 안녕,,, 답레 쓰려고 하는데 노트북이 죽어버려서 다시 살리는 중이에요o<-<
182
알렌주
(TH653zDJ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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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水) 23:48:19
안녕하세요 린주~ >>181 이런...(눈물)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사실 저도 오늘 컨디션이 최악이라 일상 잇는게 힘들어서...
183
린-알렌
(VM.YDGhd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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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거의 끝나감) 00:01:53
천진하게 눈을 빛내며 이것저것 요리기구를 꺼내드는 알렌을 바라보다 문뜩 자신의 입가에 진한 미소가 걸린 것을 알아챈다. 하나둘씩 그가 삶을 누리고 기쁨을 찾아가는 법을 배우고 더 욕심을 낼수록 나시네는 기뻤다. '미련이 많아질수록 더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테니까.' "집사님도 이것저것 하시는 것을 좋아하셔서 챙겨두신것 같아요." 미소를 숨기지 않고서 까르르 웃으며 칼질을 마무리한다. 행복이 많아질수록 더 그의 삶을 자신의 곁에 붙들어 멜 수 있을것이었다. 나시네는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다가 다시 웃으며 알렌이 하는 양을 바라본다. "어머 색도 예쁘고 달아보이는데 어떤 분이에요? 감사인사라도 하고 싶어요." 알렌이 든 복숭아를 살피는 얼굴에 은은한 즐거움이 드러난다. 그러다 와인을 꺼내겠다는 남편의 말에 그녀는 눈을 깜박였다. 이제 와서 새삼스럽지도 않지만 알렌은 이제 너무나도 그녀를 잘 알고 있었다. 돌아서서 뒷정리를 하는 알렌의 등을 바라보는 나시네의 눈에 잔잔한 행복이 걸려 저도 모르게 배시시 웃어본다. "보고싶은 영화가 있나요?" '먹기만 하면 심심하니까요.'뒤에서 가볍게 그를 껴안으며 요리가 준비되는 양을 지켜본다. 물론 어느 시점부터 화면을 보다가도 영화는 뒷전이고 같이 기대어 대화를 하다 서로에게 몰두할 것이란 사실을 그녀는 잘 알고 있었다.
184
린주
(VM.YDGhd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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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거의 끝나감) 00:02:22
>>182 답레는 편할때주세요:D
185
알렌주
(wzKute5g4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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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거의 끝나감) 00:07:25
>>183 역시 신혼은 다르구나...(직접 참여했음에도 생각한 것 이상으로 분위기가 너무 신혼이라 놀란 알렌주)
186
린주
(VM.YDGhd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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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거의 끝나감) 00:07:50
미샤 술 좋아한단 얘기 듣고 뭔가 대학au 알렌이 떠올랐어요ㅋㅋㅋ 평소엔 완전 반듯한 도련님같이 보이다 다같이 술 내기했는데 혼자 말짱하게 살아남아서 멋쩍게 웃고 있는거 떠오름요
187
린주
(VM.YDGhd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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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거의 끝나감) 00:10:26
>>185 그야 신혼이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뽀다담 먼저 나시네가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차이가 있어요 물론 다른건 그것 뿐만은 아니지만요 히히
188
알렌주
(wzKute5g4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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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거의 끝나감) 00:13:41
>>186 얼굴도 잘생기고 집안도 좋고 능력있고 착하고 술도 잘마신다니... 미하일 너는 최강이라 미하일인 것이냐 미하일이라 최강인 것이냐.(아무말)
189
알렌주
(wzKute5g4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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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거의 끝나감) 00:14:50
>>187 알렌은 스스로에게 솔직해진게 가장 큰 변화겠네요.(흐뭇)
190
린주
(VM.YDGhd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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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거의 끝나감) 00:16:13
애기애기한거보고 진정하세요(...) >>188 린과 알렌이 기어코 완전체를 만들어버린 ㅋㅋㅋㅋ
191
린주
(VM.YDGhd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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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거의 끝나감) 00:17:02
픽크루 주소는 오래되서 까먹었읍니다,,
192
린주
(VM.YDGhd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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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거의 끝나감) 00:19:19
저 사실 미하일 자꾸 흑발 버전 프밥으로 치환되는데 ㅋㅋㅋ 아...세이버페이스의 저주가
193
알렌주
(wzKute5g4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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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거의 끝나감) 00:23:25
>>190 알렌: 아들 여기보세요! 여기요!(찰칵찰칵)
194
알렌주
(wzKute5g4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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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거의 끝나감) 00:24:22
>>192 정석적인 남성 세이버 페이스 ㅋㅋㅋㅋㅋ
195
린주
(VM.YDGhd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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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거의 끝나감) 00:28:08
>>189 히히 요리하면서 즐거워하는거 귀여웠어요 >>193(뽀다담 제가 낼 일찍 일어나야해서 지금 가야할것 같아요🥲
196
알렌주
(wzKute5g4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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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거의 끝나감) 00:29:51
저도 컨디션 때문에 이만 자야할거 같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197
린주
(VM.YDGhd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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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거의 끝나감) 00:37:09
굿나잇입니다:)
198
린주
(VM.YDGhd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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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거의 끝나감) 22:50:22
갱신합니다:)
199
알렌주
(P.oWC2f4R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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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거의 끝나감) 23:56:04
아임홈
200
린주
(VM.YDGhd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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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거의 끝나감) 23:58:55
알하~
201
알렌주
(cDhjfr1Q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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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불탄다..!) 00:02:48
안녕하세요 린주~ 늦어버렸네요...(눈물)
202
린주
(jvRMooyI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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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불탄다..!) 00:07:28
괜찮아요 저도 몇번 늦었고(토닥토닥 날씨가 추워지니까 산장일상을 다시봤는데 엄청 풋풋하고 애틋하네요 추억소환절루 되는중
203
알렌주
(cDhjfr1Q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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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불탄다..!) 00:10:50
>>202 정말 감사합니다 린주...(눈물) 저도 그거 틈만 나면 다시 읽어요! 애틋한 분위기가 읽을 때마다 마음을 따듯하게 해줘서 너무 좋아서요.
204
린주
(jvRMooyI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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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불탄다..!) 00:14:12
알렌주에게 일상중 좋았던거 뽑아주세요라고 묻고 싶은거 참는중() 저는 고백빼면 꿈일상이 제일 많이 기억나요. 다른 일상도 전부 너무좋았지만 순위매기기가 어려워서 패스함니당
205
알렌주
(cDhjfr1Q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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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불탄다..!) 00:20:22
>>204 가장 인상깊게 남았던건 카티야랑 해어지기 직전에 게이트에서 린 만났던거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느끼기에 중후반까지는 진짜 분위기가 여태 했던 모든 일상 통틀어 가장 최고였는데 마지막쯤 린을 껴안을때 제가 부담감에 묘사를 잘못한거 같아서 아쉬움이 남아 더 기억에 남았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