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365>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5 :: 1001

I will stay by your side until you survive

2024-11-12 23:48:56 - 2024-12-05 23:49:07

0 I will stay by your side until you survive (U8Ig7sKhXw)

2024-11-12 (FIRE!) 23:48:56


'좋아해요.'

따라 웃는 소리도 따스한 눈빛도 나를 안아주는 품도 전부. 이러다가 언젠가 이 감정을 더 주체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가 두려울 만큼 그가 제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안심을 하고 만다. 

나의 행복은 그저 지금 당신과 함께 있는 것이라서.
더 이상은 생각하지 못하게 될 정도로 잡은 손이 눈물겨워서.

"그대를...연모합니다."

언젠가 그 빗속에서 삼켰던, 나 또한 당신을 평생을 함께할 정도로  사랑한다愛してる는 말을 전할 수 있기를 꿈꿔본다.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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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49573>1 알렌
situplay>1597049573>2 린

951 린주 (SctXoohXno)

2024-12-04 (水) 00:02:21

리하인겁니당:)

저희 대학일상 배경은 따로 얘기안해도 괜찮을까요?

952 알렌주 (InajnXi6Ps)

2024-12-04 (水) 00:05:06

>>951 간단한 설정은 지금 짜두는게 좋을까요?

953 린주 (SctXoohXno)

2024-12-04 (水) 00:08:50

조금씩 짜두는게 좋을것 같아요
뭐부터 얘기하지...한국의 어느 종합대학이구 시간배경이랑 가족설정만 대강 얘기하면 되려나요

954 알렌주 (InajnXi6Ps)

2024-12-04 (水) 00:11:03

음... 대학은 아무래도 가상의 대학이 좋겠죠?

955 린주 (SctXoohXno)

2024-12-04 (水) 00:12:06

대강 대치동 근처의 명문사학 미리내대학 이런정도(???

956 알렌주 (InajnXi6Ps)

2024-12-04 (水) 00:16:11

>>955 아주 좋은거 같아요!

그 다음은 린이랑 알렌의 배경이랑 시간적 배경이겠군요...

957 알렌주 (InajnXi6Ps)

2024-12-04 (水) 00:16:55

린주! 아예 본판에 있는 분들도 여유되실 때 참여할 수 있게 허락하는건 어떨까요?

958 린주 (SctXoohXno)

2024-12-04 (水) 00:19:15

??? 오케입니당

>>956 린은 대강 교환학생온 새내기였었죠 과는 동양화쪽이었고
가족은 잘 살아있지만 정치적 이유로 딸만 급하게 한국으로 보냈었고

959 알렌주 (InajnXi6Ps)

2024-12-04 (水) 00:25:04

알렌은 경호학과 교환학생으로 어렸을때 러시아 고아원에서 자라다가 지마 가문의 지원을 받아 학업과 훈련을 받아 한국 교환학생으로 올 수 있었다는 느낌이네요.

960 린주 (SctXoohXno)

2024-12-04 (水) 00:28:28

그럼 과가 다르니까 첫 만남을 동아리 mt로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교양수업?

961 알렌주 (InajnXi6Ps)

2024-12-04 (水) 00:31:48

>>960 신입생 환영회는... 과별로 따로 할까요..?

962 린주 (SctXoohXno)

2024-12-04 (水) 00:33:45

넹...요즘 따로해요

963 알렌주 (InajnXi6Ps)

2024-12-04 (水) 00:37:00

>>962 그렇다면 교양수업 조별과제는 어떨까요..?(조심)

964 린주 (SctXoohXno)

2024-12-04 (水) 00:38:59

좋아요 같은 팀인걸루 무슨 수업 무슨 프로젝트인지는 대충..발표같은걸로 넘기기로

965 알렌주 (InajnXi6Ps)

2024-12-04 (水) 00:40:19

교양 첫과제를 조별과제로 내주는 교수님...(아무말)

966 린주 (SctXoohXno)

2024-12-04 (水) 00:42:04

ㅋㅋㅋㅋㅋㅋㅋ...
린주 의문의 1패...

>>965 히히 그럼 대강 이렇게 첫 일상 하면 되겠네요 나머지 설정은 그때그때 천천히 풀고

967 알렌주 (InajnXi6Ps)

2024-12-04 (水) 00:44:14

>>966 네 오늘은 여러가지 의미로 여기까지 함께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편안한 밤 되길 바랄게요 린주...

968 린주 (SctXoohXno)

2024-12-04 (水) 00:45:00

잘 자요 조심하시고...(토닥토닥

969 린주 (SctXoohXno)

2024-12-04 (水) 22:00:05

갱신합니다:)

970 알렌주 (InajnXi6Ps)

2024-12-04 (水) 22:02:36

안녕하세요 린주~

971 린주 (SctXoohXno)

2024-12-04 (水) 22:04:12

오랜만에 이른 시간이네요 반가워~

972 알렌주 (InajnXi6Ps)

2024-12-04 (水) 22:09:45

그런데 곧 다시 나가야해요...(눈물)

973 린주 (SctXoohXno)

2024-12-04 (水) 22:11:29

아앗 운동이군요
잘 다녀와!

974 알렌주 (InajnXi6Ps)

2024-12-04 (水) 22:20:59

다녀오겠습니다~

975 린주 (SctXoohXno)

2024-12-04 (水) 22:25:20

( ´ ▽ ` )ノ

976 알렌주 (BNyXv1IqVs)

2024-12-04 (水) 23:57:38

아임홈

977 린주 (SctXoohXno)

2024-12-04 (水) 23:58:09

리하입니다:)

978 알렌주 (nOBnbBR6kw)

2024-12-05 (거의 끝나감) 00:00:06

다시 안녕하세요 린주~

979 린주 (3hN7IcKZqQ)

2024-12-05 (거의 끝나감) 00:02:19

오랜만에 메이드복 일상을 봤는데 둘 다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 다시 우결일상같은걸 하게 된다면 비슷한 분위기일까 싶었어요

980 알렌주 (TofcbFLFCs)

2024-12-05 (거의 끝나감) 00:07:09

>>979 메이드 일상 좋았죠.ㅎㅎ

본편시점에서 우결 일상을 다시한다면 은근히 장난치면서도 서로 눈치보는게 딱 메이드 일상같은 느낌이 날거같네요.(끄덕)

1대1 시점이라면...(본격 알렌 인내심 테스트)(아무말)

981 린주 (3hN7IcKZqQ)

2024-12-05 (거의 끝나감) 00:16:27

큐프태 밈에서 제일 웃었음(...)

>>980 본편...다시 떠올려보니까 최신 일상이 산장이었나 진짜 삽질 중이었죠 얘네. 꽤 웃프네요 ㅋㅋㅋㅋ

일댈 시점 음...ㅋㅋㅋㅋ

982 린주 (3hN7IcKZqQ)

2024-12-05 (거의 끝나감) 00:17:33

일댈 시점이면 오히려 린이 당황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983 알렌주 (TofcbFLFCs)

2024-12-05 (거의 끝나감) 00:18:30

>>981 알렌: 왜 태호 씨지?

-> (큐티 프리티 메이드 태호)

-> 알렌: (납득)

984 알렌주 (TofcbFLFCs)

2024-12-05 (거의 끝나감) 00:20:27

>>982 아직 둘 다 풋풋하기 그지 없어서...(웃음)

985 린주 (3hN7IcKZqQ)

2024-12-05 (거의 끝나감) 00:23:42

신혼시점
>게이트가 이건 좀;함(???

미샤가 아카데미 입학할시점에 알렌이 돌아왔단 얘기 듣고 반대하러 뛰쳐나온건가...그런 생각해보기

986 린주 (3hN7IcKZqQ)

2024-12-05 (거의 끝나감) 00:24:45

>>983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알렌은 이제 진짜 검하고 대화할수 있으니까 태호도 사실은 메이드였던게(님아

987 알렌주 (TofcbFLFCs)

2024-12-05 (거의 끝나감) 00:28:11

>>985 저도 이렇게까지 될지는 몰랐는데 차마 알렌은 안그럴거라 말할 수가...(눈피하기)

988 알렌주 (TofcbFLFCs)

2024-12-05 (거의 끝나감) 00:35:10

오랜 출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가디언이 되겠다는 아들의 말을 들은 알렌의 심정을 서술하시오.(아무말)

989 린주 (3hN7IcKZqQ)

2024-12-05 (거의 끝나감) 00:36:56

"생을 거둠은 고통의 거둠. 그러나 길의 끝은 또 다른 시작일지니. 그러한 의미에서 소녀의 죽음은 안식이자 마음이 묻히고 피어나는 고향이어요."

"제게 죽음은..."
"언젠가 필연적으로 맞이할 몰락입니다."
"저는 결코 그 몰락을 두려워해 나아감을 멈추지 않을 것이고..."
"나아갈 길에 대한 망설임과 지나온 길에 대한 후회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기꺼이 언젠가 도달할 몰락을 향해 발걸음을 나아갈 것입니다."

두 사람의 검은 마치 질문과 답을 주고 받는 듯 하기도 하며
나아가는 직선과 받아 흘리는 곡선이 어우러지며 서로 합을 맞춰 춤을 추는 것 같기도 하였다.

담 어장 글귀를 생각해봤어요

>>987아앗...

990 알렌주 (TofcbFLFCs)

2024-12-05 (거의 끝나감) 00:47:49

>>989 다시봐도 린과 알렌이 각각 죽음을 받아들이는 생각이 잘드러나는걸 너머 각자의 삶의 방식까지 잘드러나는거 같아 정말 좋은거 같아요!

991 린주 (3hN7IcKZqQ)

2024-12-05 (거의 끝나감) 00:49:00

그러면 이대로 담 어장 메이킹 할게요(위썰 답레는 나중에...
혹시 올리고 싶은 곡이나 짤 있나요?

992 알렌주 (TofcbFLFCs)

2024-12-05 (거의 끝나감) 00:51:08

이번에는 팍하고 박히는 노래는 못찾아서... 죄송합니다...

993 린주 (3hN7IcKZqQ)

2024-12-05 (거의 끝나감) 00:52:14

(토닥토닥

그럼 이제 자러갈게요 담 어장은 낼 시간되는 대로 미리 올릴게요
굿나잇입니다:)

994 알렌주 (TofcbFLFCs)

2024-12-05 (거의 끝나감) 00:53:44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995 알렌주 (2Zb/LldVw6)

2024-12-05 (거의 끝나감) 20:24:39

갱신합니다~

996 린주 (NdW5vULt2k)

2024-12-05 (거의 끝나감) 21:44:15

situplay>1597055013>0
담판 마련했습니다
집에 갈 준비하고 다시 올게요:)

997 알렌주 (TofcbFLFCs)

2024-12-05 (거의 끝나감) 21:57:45

천천히 오세요 린주~

곧 운동가야할거 같아서...

998 린주 (3hN7IcKZqQ)

2024-12-05 (거의 끝나감) 23:10:20

잘 다녀와!

999 알렌주 (85hv6VPpSc)

2024-12-05 (거의 끝나감) 23:45:25

아임홈

1000 린주 (3hN7IcKZqQ)

2024-12-05 (거의 끝나감) 23:48:07

리하에요!

급하게 이번판 레스 얼마 안 남은걸 알아서 알렌주 의견 못 물어보고 다음판0레스 만든게 아쉽네요

1001 알렌주 (TofcbFLFCs)

2024-12-05 (거의 끝나감) 23:49:07

다시 안녕하세요 린주~

>>1000 아니에요! 너무 마음에 드는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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