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365>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5 :: 1001

I will stay by your side until you survive

2024-11-12 23:48:56 - 2024-12-05 23:49:07

0 I will stay by your side until you survive (U8Ig7sKhXw)

2024-11-12 (FIRE!) 23:48:56


'좋아해요.'

따라 웃는 소리도 따스한 눈빛도 나를 안아주는 품도 전부. 이러다가 언젠가 이 감정을 더 주체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가 두려울 만큼 그가 제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안심을 하고 만다. 

나의 행복은 그저 지금 당신과 함께 있는 것이라서.
더 이상은 생각하지 못하게 될 정도로 잡은 손이 눈물겨워서.

"그대를...연모합니다."

언젠가 그 빗속에서 삼켰던, 나 또한 당신을 평생을 함께할 정도로  사랑한다愛してる는 말을 전할 수 있기를 꿈꿔본다.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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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49573>1 알렌
situplay>1597049573>2 린

900 알렌주 (IK84oSvY0.)

2024-12-02 (모두 수고..) 00:36:13

>>899 (눈물)

사실 저도 생각으로 그친게 알렌은 죽음이 두려워 발걸음을 멈추지 않지만 나시네 때문에 삶에 대한 집착도 굉장히 강해서 평상시부터 자신의 죽음을 가정하지는 않을거 같았거든요.

901 린주 (DX43cjj60Q)

2024-12-02 (모두 수고..) 00:39:31

거기다 아이까지 있다면 아무래도...

>>900 그래도 삶에 집착이 강해졌다니 기쁘네요🥲

902 알렌주 (IK84oSvY0.)

2024-12-02 (모두 수고..) 00:45:19

>>901 죽어서라도 목표를 달성한다가 목표를 달성하고 반드시 살아 돌아간다가 되었네요.(린덕분)

903 린주 (DX43cjj60Q)

2024-12-02 (모두 수고..) 00:46:06

>>902(뽀다담

이제 자러갈게요 알렌주도 굿나잇입니다:)
낼 바요

904 알렌주 (IK84oSvY0.)

2024-12-02 (모두 수고..) 00:48:03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905 알렌주 (7E6xz.sGcU)

2024-12-02 (모두 수고..) 21:47:08

아임홈

906 린주 (69mdwJdmWU)

2024-12-02 (모두 수고..) 21:52:47

제가 지금 집에 가는 중이라서 좀 있다 올게요🥲

907 알렌주 (IK84oSvY0.)

2024-12-02 (모두 수고..) 21:57:14

>>906 조심히 오세요 린주~

908 린주 (DX43cjj60Q)

2024-12-02 (모두 수고..) 22:49:37

리하입니다o<-<

909 알렌주 (IK84oSvY0.)

2024-12-02 (모두 수고..) 22:51:12

다시 안녕하세요 린주~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

910 린주 (DX43cjj60Q)

2024-12-02 (모두 수고..) 22:53:44

알렌주가 간만에 일찍 왔는데 제가 늦었네요🥲

911 알렌주 (IK84oSvY0.)

2024-12-02 (모두 수고..) 22:57:00

제가 오늘 먼저와서 이렇게 제가 린주를 맞이할 수 있었어요!(기쁨)

늦은 시간까지 고생많으셨어요, 린주.(토닥토닥)

912 린주 (DX43cjj60Q)

2024-12-02 (모두 수고..) 23:00:15

히히(뽀다담
무슨 얘기를 해야할까 고민중ing

913 알렌주 (IK84oSvY0.)

2024-12-02 (모두 수고..) 23:02:15

>>912 저번 완결시점 어땠는지 복기 해볼까요?

조금 시간이 지나서 가물가물해서...

914 린주 (DX43cjj60Q)

2024-12-02 (모두 수고..) 23:06:27

>>913 음...
린이 알렌을 짝사랑하고 알렌은 한창 방황중이었던걸루 기억해요

915 알렌주 (IK84oSvY0.)

2024-12-02 (모두 수고..) 23:09:52

일단 제 기억상 알렌은 카티야랑 헤어진 직후 리겔의 제자가 되어 아심을 배우고 딱 거기서 끝났었던거까진 기억이나는데...

916 알렌주 (IK84oSvY0.)

2024-12-02 (모두 수고..) 23:15:05

>>914 바티칸 워프게이트에서 알렌에 대한 마음을 깨달았었죠...(절대 잊지못함)

그러고보니 눈먼성자 토벌 완료하고 린은 아직 바티칸에 있었죠?(가물가물)

917 린주 (DX43cjj60Q)

2024-12-02 (모두 수고..) 23:15:36

알렌은 그랬었지여
린은 한국 돌아와서 위두르씨한테 야단맞음

918 알렌주 (IK84oSvY0.)

2024-12-02 (모두 수고..) 23:17:59

>>917 아 기억났어요!

쥬도님의 업이 안좋은쪽으로 기울어져서 그걸 회수하고 혼났었죠...(눈물)

919 린주 (DX43cjj60Q)

2024-12-02 (모두 수고..) 23:21:05

>>916 아심배울때 알렌 진행레스 되게 잘 쓰셔서 저두 아쉬웠는데 재개되서 다행이에요(*´ω`*)

>>918 머...이제는 익숙해요 ㅎㅎ ^q^

920 린주 (DX43cjj60Q)

2024-12-02 (모두 수고..) 23:23:22

기습 알리사 픽크루 짤

921 알렌주 (IK84oSvY0.)

2024-12-02 (모두 수고..) 23:24:40

>>919 저 그때 내색은 안했지만 모처럼 레스 좋게 써진거 같아서 그거 가지고 '떡밥 굴리며 잔뜩 이야기 해야지' 하고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운동갔다 오니 섭종 소식을 봐서 되게 슬펐어요...(눈물)

저는 린이 괴로워 하는건 익숙해지지가 않아요...(오열)

922 알렌주 (IK84oSvY0.)

2024-12-02 (모두 수고..) 23:26:18

>>920 너무 귀여워...

저렇게 인형같은 아이가 나중에 말괄량이에 알렌같은 마이웨이가 된다는거죠...(웃음)

923 린주 (DX43cjj60Q)

2024-12-02 (모두 수고..) 23:28:30

>>921 (゜▽゜*)...

저도 굉장히 복잡미묘했어요 린렌 관계 빨리 진전된건 좋았지만 아쉬운건 아쉬운거라(뽀다담
마침 캡이 본어장에서 알렌 타고난 정신 묘사를 드디어 할 수 있겠다고 얘기했어요 히히

924 린주 (DX43cjj60Q)

2024-12-02 (모두 수고..) 23:31:10

>>922 사실 위에 이번에 한 가족 연성에서도 알리사는 싱크대 위로 올라가려고 시도중이었단 비설을

얼굴부터가 알렌의 아이라는걸 알리는 이름표니까요 ㅋㅋㅋㅋㅋ

925 알렌주 (IK84oSvY0.)

2024-12-02 (모두 수고..) 23:38:17

>>923 그래서 이번에 간략하게 나마 완결을 향해 갈 수 있어서 저는 정말 기뻐요!

>>924 어쩐지 싱크대 위에 팔을 저렇게 올리고 있었던 이유가...(웃음)

926 린주 (DX43cjj60Q)

2024-12-02 (모두 수고..) 23:43:26

+옆에서 망보는 이안

저 이런생각도 했어요 나중에 알렌이 학부모방문 한다면 알렌이나 알리사가 따로 말한적이 없는대도 반 친구가 알렌 얼굴만 보고 너희 아빠왔어! 라고 말하는거요 ㅋㅋㅋㅋ

927 알렌주 (IK84oSvY0.)

2024-12-02 (모두 수고..) 23:44:26

>>926 아직 애들이라 영웅이 뭔지도 잘 모르는데 알렌 얼굴만 보고 알리사 아빠왔다고 말하는 아이들 ㅋㅋㅋㅋㅋㅋ

928 린주 (DX43cjj60Q)

2024-12-02 (모두 수고..) 23:50:26

그만큼 닮았을것 같아요 히히
미샤도 알렌을 많이 닮았지만 묘하게 알리사랑은 다른 느낌

929 알렌주 (IK84oSvY0.)

2024-12-02 (모두 수고..) 23:54:33

>>928 미하일은 드러나는건 나시네 같으면서도 속은 알렌이랑 닮았을거 같은데 알리사는 그냥 밝은 알렌ㅋㅋㅋㅋㅋ

930 린주 (LWtcibFRLo)

2024-12-03 (FIRE!) 00:00:15

미샤는 가디언 아카데미행때 네 아버지를 많이 닮았구나 라고 린이 말할것 같은데 알리사는 그냥 말하고 걸을때부터 어쩜이리 똑같을 수가 있을까<중얼거릴기분이에요

931 린주 (LWtcibFRLo)

2024-12-03 (FIRE!) 00:02:51

반면에 이안이랑 아벨리나는 나시네를 많이 닮았으니까 ( ^▽^)

932 알렌주 (lEV74Aocls)

2024-12-03 (FIRE!) 00:03:10

>>930 나시네 뭔가 알리사 보면서 많이 웃을거 같단 말이죠...

situplay>1597053393>474 라던가...(웃음)

933 린주 (LWtcibFRLo)

2024-12-03 (FIRE!) 00:06:49

>>932 ㅋㅋㅋㅋ 알리사의 천진난만함을 많이 귀여워할것 같아요(*´ω`*)

934 알렌주 (lEV74Aocls)

2024-12-03 (FIRE!) 00:23:11

>>931 이안은 이성적이면서도 옛날 나시네가 그랬듯이 상냥함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을거 같고 아벨리나는 여러모로 비범할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935 알렌주 (lEV74Aocls)

2024-12-03 (FIRE!) 00:24:06

오늘은 조금 일찍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지난달 피로가 아직까지 쌓여있는거 같아서...

936 린주 (LWtcibFRLo)

2024-12-03 (FIRE!) 00:24:55

(토닥토닥
잘 자~~!

937 알렌주 (lEV74Aocls)

2024-12-03 (FIRE!) 00:25:30

린주도 좋은 밤 되세요~

938 알렌주 (uMEIPEzUsY)

2024-12-03 (FIRE!) 20:12:33

갱신합니다~

939 린주 (zDyNSkR3TM)

2024-12-03 (FIRE!) 21:34:43

안뇽-
짬짬히 뭔갈 트레해왔어요

940 알렌주 (lEV74Aocls)

2024-12-03 (FIRE!) 21:45:25

안녕하세요 린주~

>>939 (두근두근)

941 린주 (zDyNSkR3TM)

2024-12-03 (FIRE!) 21:47:46

https://ibb.co/rFpNcCP
15분펑입니다

942 린주 (zDyNSkR3TM)

2024-12-03 (FIRE!) 21:48:23

진짜로 낙서+개그픽이에요 ㅋㅋㅋㅋ

>>940( ゚∀゚)ノ

943 알렌주 (lEV74Aocls)

2024-12-03 (FIRE!) 21:50:13

>>941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침대에 얼굴 묻고 꺽꺽거리는중)

944 린주 (zDyNSkR3TM)

2024-12-03 (FIRE!) 21:51:54

히히히히

저는 이제 슬슬 집에 갈 준비를 하러

945 알렌주 (lEV74Aocls)

2024-12-03 (FIRE!) 21:53:10

나시네의 미소를 본 알렌: (아이들을 데리고 집밖으로 나가는 나시네까지 상상한 뒤 즉시 무릎 꿇고 빌기)

946 알렌주 (lEV74Aocls)

2024-12-03 (FIRE!) 21:54:04

>>944 조심히 들어오세요 린주~

저는 조금 있다가 운동을 가야할거 같아요...

947 린주 (LWtcibFRLo)

2024-12-03 (FIRE!) 22:40:01

>>945(뽀다담
나시네가 저정도로 린모드가 켜지는 경우는 거의 업을거에요 ㅋㅋㅋㅋ

운동 잘 다녀와~~

948 알렌주 (K2TkzcPhlU)

2024-12-03 (FIRE!) 23:48:48

아임홈

949 린주 (LWtcibFRLo)

2024-12-03 (FIRE!) 23:51:20

ㅎㅇ

950 알렌주 (lEV74Aocls)

2024-12-03 (FIRE!) 23:59:48

히히 다시 안녕하세요 린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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