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393>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4 :: 1001

愛してるを並べるから

2024-10-10 23:08:13 - 2024-11-13 00:16:28

0 愛してるを並べるから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23:08:13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린 씨는 결코 저와 싸울 일은 없으실겁니다.
나중에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알렌은 결코 린에게 검을 겨눌 일은 없을거다.

설령 린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해도.




어긋나고 얽혀만 가던 마음이 맞닿았을때, 그는 전부터 결심했던 스스로와의 맹세를 이제는 연인으로서 그녀의 앞에서 다짐했다. 

그녀가 자신을 어떻게 여기든 제가 곁에 있는 것을 허락해 준다면 반드시 그녀에게 행복을 안길것이었다. 설령 자신이 고통 속에 떨어질지라도.

선택한다면 부디 그녀가 자신의 행복을 붙잡기를.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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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49573>1 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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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알렌주 (97jGZln.bA)

2024-11-01 (불탄다..!) 00:23:32

연인이 처음으로 사준 무척 소중한 옷...

646 린주 (fjAdB6hawE)

2024-11-01 (불탄다..!) 00:23:50

제가 지금 졸려서 제대로 말을 못하는데 행동하는거 말하는거 다 너무 예쁘고 몽글몽글하네여 히히. 답레는 낼할게요🥲

647 알렌주 (97jGZln.bA)

2024-11-01 (불탄다..!) 00:24:39

답레는 여유 있으실 때 천천히 주세요~

648 린주 (fjAdB6hawE)

2024-11-01 (불탄다..!) 00:26:00

>>645 갑자기 저도 벅차졌음...
둘이 걱정없이 커플 잠옷 맞추면서 꽁냥꽁냥 대화했으면 좋겠네요,,,

649 알렌주 (97jGZln.bA)

2024-11-01 (불탄다..!) 00:27:59

결혼 전에 혼수준비하는 두 사람...(망상)

650 똘이주 ◆.ef0FPQUiY (ru9eyWcqc.)

2024-11-01 (불탄다..!) 00:30:41

다음번엔 뭐라도 들고올게
할로윈 그림 벼락치기 중임;
다른 나라는 아직 10월 31일이니 아직 실패한거 아님 아무튼 그럼;;;

651 알렌주 (97jGZln.bA)

2024-11-01 (불탄다..!) 00:33:05

>>650 ㅋㅋㅋㅋㅋㅋㅋ

자주 자주 놀러와주세요 토리주~

652 린주 (fjAdB6hawE)

2024-11-01 (불탄다..!) 00:33:15

>>649 1년 후에 아기용품 보고 있는 두 사람(???

혼수 알렌이 요리 좋아하니까 주방용품 코너도 자세히 돌것 같고, 그저 행복하네요:)

653 린주 (fjAdB6hawE)

2024-11-01 (불탄다..!) 00:36:40

>>650(쓰다담
고마워 ㅋㅋㅋㅋㅋㅋ 넘 무리하지 말고 언제나 파이팅이야

654 알렌주 (97jGZln.bA)

2024-11-01 (불탄다..!) 00:40:51

>>652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달달해서 혈당 쇼크가 올거 같아요...(아무말)

655 린주 (fjAdB6hawE)

2024-11-01 (불탄다..!) 00:42:29

>>654(뽀다담

이제 자러갈게요 알렌주도 잘 자요 굿나잇

656 알렌주 (97jGZln.bA)

2024-11-01 (불탄다..!) 00:43:00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657 린-알렌 (fjAdB6hawE)

2024-11-01 (불탄다..!) 23:50:38

알렌의 바보같은 행동을 막는 방법은 그가 행동을 예고하는 바보같은 말을 할 때 빠르게 행동을 미리 해버려 가능성을 막는 것이다. 린은 웃는 얼굴 그대로 알렌을 끌고 가 계산대에서 계산까지 마치고 그대로 매점을 나왔다. 어쩐지 알렌의 얼굴은 긴장한 것 같기도 하였고 어색해하는 것 같기도 했다. 붉어진 얼굴로 그녀의 남자친구가 말한다.
-소중히 입을게요.

"다시 데이트할때 입고 나와주세요."
저도 알렌이 고른 옷이 생기면 입고 나올게요. 서로 손을 맞잡는 것이 어색했던 불꽃 아래서 그가 했던 말이 기억에 문득 되살아난다. 그 표정과 눈빛으로 어여쁘다는 말을 다시 듣게 된다면 그녀 또한 어쩌면 그에게 맞는 답을 되돌려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네?"
가만히 생각을 하며 걸어가다 알렌이 뭔가를 발견했는지 자신을 가볍게 끌고 환한 빛이 반사되어 아른거리는 매장으로 들어간다.

"주얼리...가게?"
대뜸 투명한 빛으로 반짝이는 매점에 들어선 린이 알렌의 손을 잡고서 눈을 깜박인다.

658 알렌주 (Hn1go0SLRg)

2024-11-01 (불탄다..!) 23:59:19

아임홈

659 린주 (t/8lNKU9SM)

2024-11-02 (파란날) 00:00:10

알하

660 알렌주 (TnKSk1a.5Y)

2024-11-02 (파란날) 00:07:10

안녕하세요 린주~

>>657 린도 쥬얼리샵은 예상하지 못했군요!(히죽히죽)(기쁨)

답레는 내일 드려도 괜찮을까요..?

661 린주 (t/8lNKU9SM)

2024-11-02 (파란날) 00:10:35

편할때 천천히 주세요:)

662 알렌주 (TnKSk1a.5Y)

2024-11-02 (파란날) 00:12:13

오늘 문뜩 알렌이 신서울에 정착할 때 진지하게 레스토랑을 차리려고 고민했을거라는 망상이 떠올랐습니다...(망상)

663 린주 (t/8lNKU9SM)

2024-11-02 (파란날) 00:13:41

>>660알렌이 주얼리 류를 생각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린이 물음표 상태라서요 ㅋㅋㅋㅋ

저 근데 보석점 묘사 보자마자 커플링부터 떠올렸어요

664 린주 (t/8lNKU9SM)

2024-11-02 (파란날) 00:17:01

>>662 딱히 반대하지 않는 린린
일단 린은 알렌이 위험하게 어디 뛰어들지만 않게 된다면 뭔들이기에...

여기까진 캐해석이고 저는 와 양식?중식?한식?퓨전 맛있겟다 이러고 있어요() 암튼 린은 알렌이 하고싶다한다면 오케이해요

665 알렌주 (TnKSk1a.5Y)

2024-11-02 (파란날) 00:18:28

>>663 여기서는 선물이기 때문에 목걸이를 사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커플링은 둘이 같이 맞추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666 알렌주 (TnKSk1a.5Y)

2024-11-02 (파란날) 00:18:44

>>664 파인다이닝...(소근)

667 린주 (t/8lNKU9SM)

2024-11-02 (파란날) 00:25:20

저도 알렌이 해준 밥 먹고 싶어요 아니 이런 진짜 여기서 린이 부러울줄이야 ㅋㅋㅋㅋ...🫠
파인다이닝...으흐흑...부럽다...

>>665-666
목걸이 낭만적이네요 혈당스파이크 올것같애,,히히. 저는 왠지 계속 알렌이 린에게 고양이 머리핀 선물하는걸 떠올렸는데 제 생각보다 훨씬 알렌이 앞서가있었네여

668 알렌주 (TnKSk1a.5Y)

2024-11-02 (파란날) 00:32:22

>>667 (린 뒤에서 직접 목걸이를 걸어주는 알렌)(망상)

옛날이었으면 파인다이닝같은건 돈낭비라고 했을텐데 이제는 아마 먹으면서 조리기법을 궁금해 할거에요. ㅋㅋㅋㅋㅋ

669 린주 (t/8lNKU9SM)

2024-11-02 (파란날) 00:37:18

>>668 이정도면 각성자도 치아건강을 걱정할 시점이()

린이 엄청 감격할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한, 서투르다 여겼던 알렌이 주는 선물이라
이렇게 점차 달라지는게 느껴져서 처음 곰팡이 빵도 떠오르고 격세지감이라 넘 좋아요

670 알렌주 (TnKSk1a.5Y)

2024-11-02 (파란날) 00:47:02

>>669 그 유감스러웠던 알렌을 쭉 린 지켜봐 주어서 이렇게 될 수 있었어요.(흐뭇)

671 린주 (t/8lNKU9SM)

2024-11-02 (파란날) 00:47:36

>>670(뽀다담

이제 자러갈게요 잘 자요:)

672 알렌주 (TnKSk1a.5Y)

2024-11-02 (파란날) 00:48:44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673 린주 (t/8lNKU9SM)

2024-11-02 (파란날) 23:15:10

갱신합니다~ 쫀 주말이에요

674 알렌주 (zucOL/2YoA)

2024-11-02 (파란날) 23:56:35

675 알렌주 (zucOL/2YoA)

2024-11-02 (파란날) 23:56:46

ㅣㅁ홈

676 알렌주 (zucOL/2YoA)

2024-11-02 (파란날) 23:56:56

(눈치)

677 린주 (33tXB8QKx2)

2024-11-03 (내일 월요일) 00:00:09

>>674-676



678 알렌주 (n4Y9CEl99.)

2024-11-03 (내일 월요일) 00:05:07

(대충 부끄러워서 옴뇸뇸거리는 알렌주)(아무말)

679 린주 (33tXB8QKx2)

2024-11-03 (내일 월요일) 00:06:46

>>678 ㅋㅋㅋㅋㅋㅋㅋ

https://picrew.me/en/image_maker/2523913/complete?cd=4iuCCetLuS
이거 귀엽더라구요

680 알렌주 (n4Y9CEl99.)

2024-11-03 (내일 월요일) 00:16:56

>>679 메이드 린 귀여워요...(흐뭇)

https://picrew.me/en/image_maker/2523913/complete?cd=7UxNCT4N49

저도 서툴게나마...

681 린주 (33tXB8QKx2)

2024-11-03 (내일 월요일) 00:20:10

>>680(뽀다담 웃고있는거 귀여워요!

682 린주 (33tXB8QKx2)

2024-11-03 (내일 월요일) 00:30:15

situplay>1597053393>536
situplay>1597053393>481
는 제가 같이 얘기해보고 싶어서 적은건데 저 혼자 결론 내린것처럼 보였을까 해서 지금 얘기할게요.

683 린주 (33tXB8QKx2)

2024-11-03 (내일 월요일) 00:35:37

암튼, 저는 알렌주가 편하게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536은 아이들 설정을 같이 정했으니 저 혼자 결정 내리는건 아니니까요:) 알렌주가 힘들다고 하면 저도 당연히 오케이 합니당

684 알렌 - 린 (n4Y9CEl99.)

2024-11-03 (내일 월요일) 00:46:51

매장안은 하얀바탕의 벽과 바닥이 밝은 조명을 반사하여 화사하고 밝으면서 기품있는 분위기를 주고있었다.

"어서오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선물용 악세서리를 보고 싶은데 혹시 구경해도 괜찮을까요?"

한눈에 보기에도 품격있어 보이는 점원, 평소 알렌이였다면 분위기에 주눅이 들어 제대로 말도 못할 법 했지만 어째선지 평소와 다르게 주눅은 커녕 자연스럽게 점원에게 말하고 있었다.

"네, 물론이죠. 혹시 선물하실 분이..."

알렌은 그 말을 듣자 말없이 웃으며 자신의 팔을 껴안고 있던 린을 자신의 품으로 끌어왔다.

"어머! 연인 분에게 드릴 선물이군요. 그러면 이쪽을 추천하는데 한번 봐주시겠어요?"

어딘지 신나보이는 점원의 소개를 따라 자연스럽게 알렌과 린은 여러 목걸이가 전시되어있는 진열장을 향했다.

685 알렌주 (n4Y9CEl99.)

2024-11-03 (내일 월요일) 00:50:03

>>682-683 저도 좋다고 생각해요!

아직 아이들이 어릴때까지 밖에 생각 안해봐서 커서 어떻게 될지는 자세히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린주가 말씀해 주신 장래가 엄청 적절하다고 생각했었어요.

686 린주 (33tXB8QKx2)

2024-11-03 (내일 월요일) 00:56:05

>>684 둘이 평범하게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왜이렇게 달지(???
답레는 내일할게요 알렌이 고백전하고 달라진게 느껴지네여 당당하게 린을 리드하는게 먼가 귀여움,,저까지 설탕드링킹한 기분이에요

687 알렌주 (n4Y9CEl99.)

2024-11-03 (내일 월요일) 00:58:04

>>686 아마 다다음 레스쯤에 왜 저렇게 거침없는지 이유아닌 이유가 나올거 같네요.(웃음)

688 알렌주 (n4Y9CEl99.)

2024-11-03 (내일 월요일) 00:58:27

답레는 여유있으실때 천천히 주세요~

689 린주 (33tXB8QKx2)

2024-11-03 (내일 월요일) 00:59:04

>>685 저도 사실 와! 2세! 귀엽겠다! 우히히!<였는데 캡뿌말 듣고 부랴부랴 생각한거라(^-^;
그러면 제가 낼 대강 간단하게 프로필을 써오고 알렌주가 피드백을 해보면 괜찮을까요?

690 알렌주 (n4Y9CEl99.)

2024-11-03 (내일 월요일) 01:00:37

>>689 네! 감사합니다 린주!

그러고보니 본어장에 알렌 부모님이랑 성씨 관련해서 한번 질문글을 올려봐야겠네요...(궁금)

691 린주 (33tXB8QKx2)

2024-11-03 (내일 월요일) 01:02:19

>>687...
우웃...
.dice 1 2. = 2
1.답레를 해
2.🫠

692 알렌주 (n4Y9CEl99.)

2024-11-03 (내일 월요일) 01:02:51


여담이지만 며칠전 길티기어에 카이(아버지) VS 신(아들) 경가 전용 테마곡이 공개되었는데 나중에 심심하시면 한번...(슬쩍츄라이)(아무말)

693 알렌주 (n4Y9CEl99.)

2024-11-03 (내일 월요일) 01:03:14

>>691 푹 쉬세요 린주~(눈피하기)

694 린주 (33tXB8QKx2)

2024-11-03 (내일 월요일) 01:04:53

다갓...
.dice 1 2. = 1
1.진짜로 쉬어????
2.답레하자그냥

>>690 (*´ω`*)
저도 알렌의 출생의 비밀은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었어요
이러다간 하야시시타 알렌이 되어버리는건가 혼또니??같은 생각을햇기에,,

695 알렌주 (n4Y9CEl99.)

2024-11-03 (내일 월요일) 01:05:36

>>694 푹 쉬세오...(눈치)(아무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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