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393>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4 :: 221

愛してるを並べるから

2024-10-10 23:08:13 - 2024-10-18 00:47:22

0 愛してるを並べるから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23:08:13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린 씨는 결코 저와 싸울 일은 없으실겁니다.
나중에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알렌은 결코 린에게 검을 겨눌 일은 없을거다.

설령 린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해도.




어긋나고 얽혀만 가던 마음이 맞닿았을때, 그는 전부터 결심했던 스스로와의 맹세를 이제는 연인으로서 그녀의 앞에서 다짐했다. 

그녀가 자신을 어떻게 여기든 제가 곁에 있는 것을 허락해 준다면 반드시 그녀에게 행복을 안길것이었다. 설령 자신이 고통 속에 떨어질지라도.

선택한다면 부디 그녀가 자신의 행복을 붙잡기를.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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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알렌주 (C4Y5l2cFP6)

2024-10-16 (水) 00:35:27

아무리 생각해도 애들 혼날 때 알렌이 옆에서 커버치려다가 같이 혼나는 상황만 계속 생각나는 이유는...(아무말)

172 린주 (wNAszMcWJc)

2024-10-16 (水) 00:40:49

아앗...>>171(뽀다담
그래도 귀여워요 히히...
혹시 많이 피곤하면 먼저 들어가도 괜찮아요:)

173 알렌주 (C4Y5l2cFP6)

2024-10-16 (水) 00:44:53

아직은 괜찮습니다! 조금 더 이야기 하고 싶어요...(눈치)

174 린주 (wNAszMcWJc)

2024-10-16 (水) 00:48:44

혹시 싶어서 얘기했어요 암튼 무리하지 말기(쓰다담
>>171 저러고 나중에 둘만 있을때 풀지 않을까 린도 알렌의 마음은 아니까요

175 알렌주 (C4Y5l2cFP6)

2024-10-16 (水) 00:50:46

>>174 나중에 단 둘이 있을 때 나시네가 알렌한테 얼굴 묻은 채 안기고 알렌은 말없이 쓰다듬어 주는 느낌으로...(망상)

176 린주 (wNAszMcWJc)

2024-10-16 (水) 00:58:32

>>175 린이 알렌을 안고 토닥토닥하는걸 떠올렸는데, 알렌한정 어리광이 있는 나시네니까 이게 더 맞을지도
저러고 꼬옥 껴안으면서 미안해요나 많이 좋아해요 라거나 애정표현을 할것 같은

177 알렌주 (C4Y5l2cFP6)

2024-10-16 (水) 01:00:43

>>176 귀여워!(귀여워)

이렇게 귀여우면 오히려 이런 모습이 보고 싶어서 린한테 혼나는 상황이 일어날지도...(?)(아무말)

178 린주 (wNAszMcWJc)

2024-10-16 (水) 01:04:55

>>176 고양이가 헤드번팅하는 그런 느낌으로 대충 네코이미 일상처럼 히히...

>>177 system:린(아내)이 먼가 이상한걸 감지했습니다
부루퉁하게 삐진 린이냐 의미심장하게 은은히 웃는 린이냐 그것이 문제로다(먼

179 알렌주 (C4Y5l2cFP6)

2024-10-16 (水) 01:07:40

>>178 삐지면 삐지는대로 귀엽고 계획이라면 이렇게 껴안고 싶었다는 거니 그것도 귀여워서 알렌은 둘 다 좋아할거에요.(웃음)

180 린주 (wNAszMcWJc)

2024-10-16 (水) 01:11:12

>>179(뽀다담
은은하게 웃는 린이라면 요즘 알렌의 행동에 대해 떠볼거에요 대충 일부러 혼나는거에 빡?쳤지만 귀여우니 넘어가겠다 그런()

이제 자러갈게요 알렌주도 잘 주무세요:)

181 알렌주 (C4Y5l2cFP6)

2024-10-16 (水) 01:12:14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182 린-알렌 (wNAszMcWJc)

2024-10-16 (水) 22:27:16

남자친구의 손사래에 저는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천진한 얼굴을 하고서 휙 몸을 돌린 소녀는 어느새 홀로 가까이에 보이는 남성복 매장에 가 있었다. 합법적으로 인형놀이...아니 그에게 옷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는 없었다.

"단정한 옷차림도 어울릴테지만 여지껏 격식은 많이 차렸으니..."
말끝을 흐리던 그녀는 어느새 손에 가죽점퍼 하나를 짚어 사이즈를 따지고 있었다.

"예전에 길드원들이 가죽 점퍼를 많이 입었었어요."
생기어린 붉은 눈에 담긴 감정은 분명 장난스러움이었다.

"만일 신경쓰이시다면 나중에 제게 알렌이 마음억 드는 옷을 선물해주세요."
만류하려는 그를 웃는 얼굴과 가볍게 잡은 손으로 막으며 조근거렸다.

//이참에 남친룩+@까지 다 입혀봐야지 히히히

183 린주 (wNAszMcWJc)

2024-10-16 (水) 22:28:59

>>182 오타수정 마음억>마음에

184 알렌주 (E9H19MPgmE)

2024-10-16 (水) 23:52:57

오늘도 늦을거 같아요...(눈물)

185 린주 (wNAszMcWJc)

2024-10-16 (水) 23:57:40

(토닥토닥
천천히 오세요

186 알렌주 (5ZSOetqmqQ)

2024-10-17 (거의 끝나감) 00:03:12

(눈물)

187 린주 (cGHiogPYGY)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2:00

🥲 현생 파이팅이에요o<-<

188 알렌주 (5ZSOetqmqQ)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3:29

아임홈

189 린주 (cGHiogPYGY)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6:13

하이요(쓰다담

190 알렌주 (RHF4tfqlRc)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7:46

안녕하세요 린주~

>>189 (힐링)

생각 이상으로 귀가가 늦어져서 답레는 내일 드려야 할거 같아요...(눈물)

191 린주 (cGHiogPYGY)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0:44

괜찮아요 저두 요새 피곤피곤 열매를 먹었기 땜에🥲 편할때 천천히 주세요

>>180 이런상황이면 알렌에게 알렌이 일부러 혼날만큼 제가 평소에 다정하지 못한가요라고 물을것 같기도 하고 그러내요

192 알렌주 (RHF4tfqlRc)

2024-10-17 (거의 끝나감) 00:23:50

>>191 진짜로 일부러 혼나지는 않을거에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린한테는 절대 미움받고 싶지 않아하니까요.

다만 혼난 뒤에 린 반응이 너무 귀여워서 속으로 '혼날만한데?' 같은 생각은 할지도...(웃음)

193 린주 (cGHiogPYGY)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0:08

>>192(뽀다담
린도 알렌에게 미움받는건 굉장히 힘들어 할테니까요. 팬미팅 카페에서처럼 흥칫하다가도 돌아서면 알렌을 찾고 있고

분명 린이 안다면 안겨있다가도 돌아눕거나 볼꼬집을 할것같은 생각

194 알렌주 (RHF4tfqlRc)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0:46

situplay>1597047728>922-925

이거 보니까 왠지 유럽에 갈 일 생기면 갈 때마다 높이신 분들이나 기사단이 찾아와서 언제 왕될거냐고 물어볼거 같은 느낌이...(아무말)

195 린주 (cGHiogPYGY)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0:47

저는 40분...늦어도 50분엔 들어갈듯해요🫠

196 린주 (cGHiogPYGY)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2:59

>>194 이거 먼가 200%로 놀림같아요()
옆에서 린이 국교는 저희 종교로 선포하는거죠? 이러고 있음

197 알렌주 (RHF4tfqlRc)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3:31

>>193 돌아누우면 오히려 알렌이 뒤에서 더 껴안을걸요?(웃음)

>>195 피곤하시면 무리하지 말고 언제든 편하게 쉬어주세요~

198 알렌주 (RHF4tfqlRc)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4:26

>>196 일단 가족여행으로 유럽은 절대 못가는 걸로...(아무말)

199 린주 (cGHiogPYGY)

2024-10-17 (거의 끝나감) 00:40:09

>>197 부루퉁한 얼굴을 하다가도 껴안은 손을 잡고서 어느새 미소짓고 있을것 같아요(*´ω`*)

>>198 ㅋㅋㅋㅋㅋ 알렌 많이 곤란했구나

200 알렌주 (RHF4tfqlRc)

2024-10-17 (거의 끝나감) 00:41:45

가족여행이 유럽이라면

여태껏 평범한 교사인 아버지로 애들이랑 재밌게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왠 양복이란 갑옷입은 신사들이 알렌앞에서 무릎 꿇고 이번에야말로 왕이 되어달라하고 옆에서 린은 웃음 참으면서 '드디어 저희도 국교가 될 수 있겠군요.' 라고 하면 알렌 주저앉을거 같은데요...(아무말)

201 린주 (cGHiogPYGY)

2024-10-17 (거의 끝나감) 00:45:23

>>200 저는 재밌어요(...) 알렌반응이 귀엽고 애기들 반응도 귀여울것 같애. 옆에서 막내딸이 저 공주님이에요? 하고 순진무구하게 물어보면 더 타격클것같...

202 린주 (cGHiogPYGY)

2024-10-17 (거의 끝나감) 00:46:27

저는 이제 들어갈게요o<-<
즐거웠어요 현생화이팅,,,

203 알렌주 (RHF4tfqlRc)

2024-10-17 (거의 끝나감) 00:47:23

아벨리나: 나 공주님 하고 싶어요!

높으신분: !!! 공주님도 저리 말씀하지 않으십니까? 이번에야 말로 그 검의 주인의 의무를 다하여주시옵소서.(덥석)

알렌: (뒷골)

(아무말)

204 알렌주 (RHF4tfqlRc)

2024-10-17 (거의 끝나감) 00:47:35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205 린주 (cGHiogPYGY)

2024-10-17 (거의 끝나감) 23:01:08

>>203 이거 너무 귀여워요(*´ω`*)

갱신합니다

206 알렌주 (T5nBtDK1wY)

2024-10-17 (거의 끝나감) 23:52:02

아임홈

207 린주 (cGHiogPYGY)

2024-10-17 (거의 끝나감) 23:59:54

반가워요:)

208 알렌주 (5K3Dzgpc52)

2024-10-18 (불탄다..!) 00:03:10

안녕하세요 린주~

>>203 생각해보니 린도 바티칸이 있는 유럽에서 사는게 유리할텐데 어쩌면 계속 신 한국에서 사는건 유럽에서 살 수 없는 알렌탓일지도..?(망상)(아무말)

209 린주 (.npz927EhQ)

2024-10-18 (불탄다..!) 00:08:47

알렌도 알렌이지만 시나3의 트라우마 탓이 아닐까하네요ㅋㅋㅋㅋ 그치만 겪은 일만 생각해도 근방에 바티칸 수도자가 있으면 묘하게 피곤해져도 안 이상하고

210 알렌주 (5K3Dzgpc52)

2024-10-18 (불탄다..!) 00:11:01

>>209 아앗...(숙연)

확실히 바티칸에서 린이 겪은 일을 생각하면...(눈물)

211 린주 (.npz927EhQ)

2024-10-18 (불탄다..!) 00:13:21

사실 린의 바티칸 고난을 알렌이 만일 나중에 알게된다면 어땠을지 궁금했어요(...)린은 물론 알렌에게 절대 말하지 않을테니 이프지만...

212 린주 (.npz927EhQ)

2024-10-18 (불탄다..!) 00:14:00

알렌주도 린이 이걸 알았다면 반응 어땠을지 궁금하다 싶은게 있나요?

213 알렌주 (5K3Dzgpc52)

2024-10-18 (불탄다..!) 00:25:23

>>211 힘들때 옆에 있어주지 못했다고 미안해 하면서 위두르의 대한 경계심이 극도로 올라갈거 같네요.

>>212 음... 지금 당장은 떠오르는게 없네요. 워낙 알렌이 린에게 숨기는게 없다보니...

214 린주 (.npz927EhQ)

2024-10-18 (불탄다..!) 00:31:43

>>197 같은 짤(주소까먹었음,,,)

>>213(뽀다담
그때는 어쩔수 없었다며 기대어 앉아 앞으로 곁에 있으면 된다고 할것같아요
이래놓고 산장에서는 알렌을 콕콕찌르는걸로 화풀이하긴 했지만요()

215 알렌주 (5K3Dzgpc52)

2024-10-18 (불탄다..!) 00:36:45

>>214 린 부끄러워 하는거... 히히히...(귀여움)

알렌: 응, 혼자 아파하게 두지 않을거야.(어깨를 감싸며)

216 린주 (.npz927EhQ)

2024-10-18 (불탄다..!) 00:40:13

>>215 가만히 품에 안겨있다가 고개 돌려서 입맞출것같아요 히히

혹시 지금 답레 쓰고 있나요...?

217 알렌주 (5K3Dzgpc52)

2024-10-18 (불탄다..!) 00:40:55

아뇨... 지금 체력이 한계여서...(죄송)

218 린주 (.npz927EhQ)

2024-10-18 (불탄다..!) 00:42:27

(토닥토닥
저도 요새 피곤해서 괜찮아요 무리하지 마시고 편하게 주세요🥲

저도 실은...오늘도 곧 잘것같아서 만일 답레 쓰고계시면 기다렸다가 가려해서..

219 알렌주 (5K3Dzgpc52)

2024-10-18 (불탄다..!) 00:43:38

오늘은 힘들 것 같으니 피곤하시면 언제든지 쉬어주세요...(눈물)

220 린주 (.npz927EhQ)

2024-10-18 (불탄다..!) 00:44:50

그럼 자러가볼게요 알렌주도 굿나잇입니다(쓰다담

221 알렌주 (5K3Dzgpc52)

2024-10-18 (불탄다..!) 00:47:22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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