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393>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4 :: 1001

愛してるを並べるから

2024-10-10 23:08:13 - 2024-11-13 00:16:28

0 愛してるを並べるから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23:08:13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린 씨는 결코 저와 싸울 일은 없으실겁니다.
나중에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알렌은 결코 린에게 검을 겨눌 일은 없을거다.

설령 린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해도.




어긋나고 얽혀만 가던 마음이 맞닿았을때, 그는 전부터 결심했던 스스로와의 맹세를 이제는 연인으로서 그녀의 앞에서 다짐했다. 

그녀가 자신을 어떻게 여기든 제가 곁에 있는 것을 허락해 준다면 반드시 그녀에게 행복을 안길것이었다. 설령 자신이 고통 속에 떨어질지라도.

선택한다면 부디 그녀가 자신의 행복을 붙잡기를.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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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49573>1 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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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린주 (i4I5RrmtuY)

2024-10-30 (水) 00:58:12

>>593 지금도 조금 아찔하긴해요...ㅋㅋㅋㅋo<-<

이제 자러갈게요
잘 자요:)

595 알렌주 (XsrFBWSlrk)

2024-10-30 (水) 00:59:03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596 알렌주 (SSYMkETisQ)

2024-10-31 (거의 끝나감) 00:05:25

아임홈

597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00:09:13

알하!

598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00:11:26

https://ibb.co/pR8bs5h
https://ibb.co/2PG0ZfD

해피 할로윈(15분펑)

599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00:16:02

안녕하세요 린주~

>>598 !!!

아아니 이 무슨..! 삐진 네코미미 마녀 린이랑 유혹하는 구미호 린이라니!(과호흡 올거 같은 귀여움과 요망함)

600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00:17:34

전에 알렌주가 네코미미가 더 좋다고 하셔셔 꼬마마녀+호박알렌쪽을 채색했어요 히히

601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00:23:45

>>600 둘 다 너무 좋습니다 린주!

호박가면 머리에 걸친 알렌도 양복이 너무 잘어울리고 무엇보다 린이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진정이 안되요...(과호흡)(아무말)

602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00:24:56

그나저나 린 몸이 알렌 품에 아담하게 안기는거 보니 뭔가 설래는 느낌이...

603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00:29:28

모자에 눌린 고양이 귀
불뿜는 호박가면
😏

>>601(*´ω`*) 좋아해줘서 저도 기쁨!

604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00:33:14

>>602 저도 설탕붓는 마음가짐으로 그렸어요(하파쨕
둘이 키 차이가 23/19살 기준으로 21센치 나니까 알렌이 대강 머리 하나+a정도 더 크기도 하고
전에산장 일상 했을때도 린이 폭 안겼으니까

605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00:34:27

>>603 진짜 한쪽 귀 모자에 눌린거까지 귀여움 포인트 하나하나가 전부 알렌주의 취향을 저격해서...(호흡곤란)(아무말)

606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00:38:28

그 와중에 기모노 입은 구미호 린에게 정신 못차리는 알렌(주)...

607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00:40:40

>>605(뽀다담
하찮고 귀엽게 그리려고 노력하긴 했어요(우쭐하기)(...)
알렌 모자랑 양복은 생각한거랑 비슷했을까여?

608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00:42:14

>>606(뽀다담

히히,,, 너무 좋아해줘서 뿌듯한것임(* ´ ▽ ` *)

609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00:44:07

처음짤이랑 두번째 짤이랑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그렸어요
상황은 대충 언제나의 린렌이란 얘기

610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00:44:50

>>604 히히히... 안았더니 삐져서 놔주면 더 삐질거 같아서 귀여워요.

>>607 네! 저기에 저 호박가면을 푹눌러쓰면 완전 상상한 대로일거에요!(사실 상상하던 모습보다 몇배는 멋지게 나옴)

611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00:49:13

>>609 알렌을 꼬시려고 고양이로 둔갑한 요망한 여우라는 거군요!(?)(아무말)

612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00:50:04

>>608 저야말로 린주의 그림 덕분에 다시 삶을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그랜절)

613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00:52:52

>>610 알렌주의 린린 캐해석이 날이 갈수록 정확해진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이냐(뭔
나를 안아!도 아니고 ㅋㅋㅋㅋ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하면 당황해서 발버둥치고 놔주면 곁에서 기웃거리는 딱 그거네요

히히히 칭찬 고마워용 당연히 알렌인데 우리 바보 겉모습은 멋지게 나와야죠

614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00:55:24

>>611-612(쓰담쓰담

일부러일수도
어쩌면 부끄러움이 max치를 친 나머지 페이즈2로 넘어간걸수도😏

615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01:00:29

>>613 역시 알렌은 양복이 정답...

>>614 페이즈 2를 가지고 있다니 이 얼마나 두려운 요망함인가...(아무말)

616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01:03:53

>>615(뽀다담

이제 자러갈게요
잘 자요:)

617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01:06:15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618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22:59:00

갱신합니다
오늘은 12시30~40분에 조금 일찍 잘것같아요

619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22:59:25

안녕하세요 린주~

620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23:00:20

오늘만 아니고 이후로 평일엔 쭉 그럴 것 같지만요...🥺

621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23:01:11

>>619 알렌주도 안녕이에요:)

622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23:02:35

저도 내일 일찍 나가야해서...(눈물)

>>620 린주 화이팅..!

623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23:05:58

알렌주도 현생 화이팅이에요(토닥토닥
위에 알렌이 린 정장차림 떠올리는거 보고 둘이서 정장+선글라스 액션 찍는걸 떠올렸어요

624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23:12:46

>>623 이번에는 아가씨가 아니라 알렌과 같이 경호원으로 잠입하는 린...(망상)

625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23:22:01

>>624 둘 다 잘할것 같아요 히히

626 알렌 - 린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23:24:01

처음부터 맞을거라 생각했다, 그리 말하며 린은 자리에서 일어나 알렌의 손을 맞잡고는 그의 옆에 딱 붙듯이 자리잡는다.

거울안에 다정히 서있는 남녀가 움직이는 모습에 알렌의 얼굴이 붉어졌고 덩달아 거울안에 있는 남자의 얼굴도 붉어진다.

"어때요?"

그런 알렌을 바라보며 태연하게 묻는 그녀의 모습이 야속하리만치 사랑스러워서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옷차림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 그저 거울에 있는 두남녀의 모습만을 보고 그리 대답하였다.

627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23:24:25

>>624 반대로 알렌이 도련님..?(아무말)

628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23:26:05

잠시 어떤 상황일까 생각하다 반응이 늦었어요o<-<
조금 의뢰가 어려웠으면 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본어장 기분도 느껴보고
자꾸 둘 중에 하나가 궁지에 몰린다면 어떻게 될지 부터 떠오르는데 이거 맞는건가 싶고()

629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23:26:54

>>627 솔로몬

630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23:29:36

(처음에는 태연한 척 연기 잘 하나 싶더니 파티 음식을 식기 가득 담는다거나 하는 숨길 수 없는 빈티)(아무말)

631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23:32:10

>>630 또 아랫사람들 몫까지 챙기시는 건가요 하면서 커버치는 린

>>626(뽀다담

632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23:32:51

린: 도련님..? 저기서 다른 분들이 기다리십니다.(살기가득)

알렌: 린 ㅆ... 아아니 린 하지만...(쭈굴)

(아무말)

633 똘이주 ◆.ef0FPQUiY (s1YUKyEuU2)

2024-10-31 (거의 끝나감) 23:41:16

할로윈에는 죽은 사람이 돌아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634 알렌주 (SDkqdxcHr2)

2024-10-31 (거의 끝나감) 23:43:11

?!?!?!

토리주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나요? (기쁨)

635 린-알렌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23:44:43

내심 깔렸던 불안이 걷히고 얼굴이 환해진 소녀가 그의 한 쪽팔에 제 팔을 걸어 팔짱을 끼고 어깨에 기댄다. 거울속 한 쌍의 남녀는 누가 보아도 평범한 그 나이대의 연인같아 보였다.

"저도 좋아요.私も好きです"
짧은 마디를 뱉고서 자신이 한 말이 좋았는지 생글생글 작게 미소를 띠운다.

"더 보고 싶은 옷이 있을까요?"
슬슬 계산할 시점이 된 것 같아서 여전히 팔은 붙잡은 자세로 조금 떨어져 그를 바라본다.

"만일 더 보고 싶으시다면 다른 매장을 둘러보아도 좋을거에요."

636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23:45:07

>>633

637 똘이주 ◆.ef0FPQUiY (s1YUKyEuU2)

2024-10-31 (거의 끝나감) 23:46:31

>>634 응
지금은 여행중

>>636 폴짝

638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23:50:41

또리주 살아있었구나 안뇽~~
>>637 데이비트
역대급
꼴받는
크립터였음

639 린주 (pszpKI1pLo)

2024-10-31 (거의 끝나감) 23:53:28

>>632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인데 살기까진 안갈거에요
알렌의 눈에 어케 보일지는 몰겠지만(시선회피

640 똘이주 ◆.ef0FPQUiY (s1YUKyEuU2)

2024-10-31 (거의 끝나감) 23:55:35

>>638 날 위해서
나우이 믹틀란을 밀어줬군하...
감동이야

641 린주 (fjAdB6hawE)

2024-11-01 (불탄다..!) 00:02:57

>>640 잠시 우쭐할게 히히
마지막 이성의 신 떡밥은 진짜 혼미했어

아무튼 여행 잘 다녀와~ 오고 싶으면 언제든 와줘

642 알렌 - 린 (97jGZln.bA)

2024-11-01 (불탄다..!) 00:14:16

"아..아뇨 괜찮습니다. 이 옷 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뛰는 심장이 진정이 되지 않던 알렌은 더 보고싶은게 있는지 물어보는 린의 말에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제 옷이니 제가 구입해도 괜찮았는데..."

그 말을 듣자 린은 또 알렌이 자신이 계산하겠다 말하기전에 잽싸게 자신의 돈으로 알렌이 입고 있는 옷들을 계산했고 영수증에 적힌 옷들의 가격을 본 알렌은 아무리 신경쓰지 않으려고 해도 괜시리 린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정말 감사합니다, 린 씨."

하지만 이 이상 신경 쓰는 것도 선물해준 린에게 예의가 아니었다.

"소중히 입을게요."

그저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오랫동안 소중히 입기로 다짐하면 된다.

그렇게 원래 입고있던 정장은 인벤토리에 넣어두고 새로 구입한 옷을 입으니 그제서야 긴장이 풀리고 주위가 좀 더 잘 보이는 느낌이였다.

의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는 백화점에 풍경을 보며 밖으로 향하던 중 알렌이 어느 곳을 바라보더니 발걸음을 멈추고 함께 팔짱을 끼고 있던 린도 같이 멈추었다.

알렌이 바라본 곳은 각종 악세서리를 판매하는 매장, 그것도 백화점인 만큼 제법 값이 나가는 품목들을 주로 취급하는 매장이였다.

"린 씨, 저기 들어가봐요."

알렌은 린과 매장을 번갈아보더니 이내 환하게 웃으며 린을 대리고 매장안으로 들어갔다.

643 알렌주 (97jGZln.bA)

2024-11-01 (불탄다..!) 00:14:41

토리주 즐거운 여행 되세요~

644 린주 (fjAdB6hawE)

2024-11-01 (불탄다..!) 00:20:45

>>642 나중에 또 옷 사줘야지 어쩜 이렇게(이마짚
와중에 장신구 보러가는 것도 진짜 둘이 너무 예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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